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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합창단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창립
제14회 정기연주회 성료
초대회장에 서울바비큐 이종욱 대표
왼쪽부터 이미숙 이사, 이종욱 회장, 이원규 이사, 조세희 이사, 차동민 수석 부회장.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이 지난 1일 베다니 루터란 교회에서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주제는 “북과 함께 춤을 故 송은주씨 측에 감사패 전달
‘북과 함께 춤을(Dances with Drums)’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이 번 정기 연주회는 전통적인 합창 에 북과 장구, 드럼 등의 타악기를 가미한 색다른 느낌이 드는 곡들 로 꾸며졌다. 1부 공연은 레오나드 번스타 인의 클래식 작품 치체스터 시편 (Chichester Psalms)이 연주되었 는데, 히브리어, 이탈리아어 등 다 양한 언어의 향연과 함께 시편을 응용함으로써 중후함이 느껴지는 공연이었다. 특히 시편 공연의 솔 로로는 12살의 이해나 양이 무대 에 올랐는데, 어린 나이에도 불구 하고 맑고 고운 목소리에 자신감 이 어우려져 매끄러운 공연을 펼 쳤다. 이번 공연에서 타악기를 담당 한 테일러 에드워즈는 ‘전 세계의 리듬(Rhythms from Around the World)’이라는 제목의 곡을 통해, 브라질과 아프리카-쿠바 리듬을 이용해 구아관코, 벱베, 차차, 살 사, 삼바 등 다양한 스타일을 모두 아우르는 고차원적 연주를 선보 였다. 느린 템포에서부터 빠른 템
포까지 쉴새없이 이어지는 다양한 연주는 청중을 숨막히는 긴장 속 으로 끌고 갔다. 2부 공연은 한국적 색채가 물씬 풍기는 ‘당달구’로 시작됐다. 평안 도 지방에서 집을 지을 때 불렀던 노동가로 알려진 당달구는 처음 에는 무미건조한 색채를 보이다가 시간이 갈수록 힘찬 에너지를 발 산하는 곡이다. 두 번째곡은 아시안 미사 중 글 로리아(Gloria)라는 곡으로, 소프 라노 솔로 이지민씨와 테너 솔로 김종윤씨, 박남희씨의 장고와 백 지원씨의 꽹과리가 함께 어우러져 한국식 리듬과 서양식 선율이 조 화를 이루면서 독특한 느낌을 안 겨주었다. 이 밖에도 화려한 혼성 합창곡 인 쉐넌도아(Shenandoah), 에너 지가 넘치는 흥겨운 리듬과 두 종 류 이상의 타악기로 감칠맛을 더 한 할렐루야, 그리고 소울이 충만 한 블루스에 북과 각종 타악기가 합해진 열정적인 곡인 계시자 요 한 등이 연주되어, 꾸준하게 새로 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진가를 깨달을 수 있게 했다. 마지막 곡은 관객과 함께 부르 는 한국의 전통곡인 ‘아리랑’이 었다. 아리랑은 모든 한국인의 뇌
리 속에 마치 문신처럼 각인된 곡 이다. 먼 타국에서 아름다운 아 리랑의 선율과 신명나는 타악기 의 동행으로 함께 부르는 아리랑 은 관객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 사했다. 이날 공연 중간에는 지난 3월에 폐암 투병 후 숨진 송은주 전 한인 합창단 단장에 대한 추모가 이어 졌다. 한인합창단 측은 故 송은주 단장의 남편 송요준 박사에게 감 사패를 대신 전달했으며, 송 박사 는 담쟁이꽃에 관한 시 한소절을 인용하며 먼저 간 아내에 대한 절 절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김태현 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히브리어, 이탈리아어, 영어 등 다 양한 언어를 함께 사용해야 했기 때문에 특별히 힘들었을 것이다. 그러나 내색하지 않고 끝까지 최선 을 다해 연습한 단원들이 매우 자 랑스럽고 감사하다. 내년은 특별 히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15주년을 맞아 모든 한인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싶다” 고 밝혔다. 손순희 단장은 “다음번 공연에 는 청중들의 요청을 참고해 좀 더 귀에 익고 친숙한 음악들로 구성 된 연주를 할 예정이다”라고 전했 다. 합창단 가입 관련 문의는 720205-1332 로 연락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가 지 난달 25일 오로라 소재 서울바 비큐 식당에서 창립 총회를 갖 고 이종욱 대표를 신임회장으로 선출,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 다. 이날 창립 총회에서는 회장 단 및 이사진을 선출하고, 북미 주 한식 세계화 총연합회 시애틀 총회 참석 여부와 앞으로의 활 동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회장에는 이종욱 대표(서울 바비큐&샤브샤브), 수석 부회 장은 우종일 대표(소공동 뚝배 기)와 차동민 대표(콜로라도 스 프링스 산장식당), 부회장은 이 재용 대표(M마트), 상임이사는 이미숙 대표(김스 바비큐), 조세 희 대표(밥&고기) 등이 각각 선 임되었다. 또, 모상언 서울바비 큐 총괄 매니저가 초대 사무국 장에 임명되어 협회의 실무를 담당하게 되었다. 이날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 회 창립 총회에는 북미주 한식 세계화 총연합회의 이원규 홍보 이사가 참석하여, 한식 진흥원에 서 제공하는 한식당 실무 메뉴
얼 E-Book(www.hansik.or.kr) 을 포함해, 외국인을 위한 ‘한식 메뉴 외국어 표기 길라잡이 700’ 앱 다운로드를 선보였다. 이날 총회에서는 농수산유통공사의 미주지역 수출을 지원하는 방안 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종욱 초대 회장은 취임사 에서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에 협회를 적극 홍보해 식자 재 공동구매 등 사업을 펼치고, 농수산유통공사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활용해 회원들에 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했다. 또 한인회, 체육회, 노 인회 등이 개최하는 체육대회, 설날행사, 추수감사절 등 지역 행사를 지원할 계획이며, 오는 6월 23일 시애틀에서 열리는 북 미주 한식 세계화 총연합회 세 미나에 임원들과 함께 참가해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 협회를 알리겠다고 밝혔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의 회원 가입 및 자세한 문의는 303-888-2162(이종욱 회장)으 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2 콜로라도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새문교회 ‘인도 단기선교 후원 바자회’ 성료 음식 솜씨 좋은 교인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들 인기
지난 토요일 새문교회에서는 인도 단기선교를 위한 후원 바자회를 열어 각종 밑반찬과 의류 및 생활용품 등을 판매했으며, 세차 서비스도 제공했다.
오로라 소재 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가 인도 단기선교 후원금 모금을 위한 바자회 를 지난 1일 오전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교회 주차장과 친교실에서 열었다. 이날 바자회는 인도 단기선교 후원 사역 을 돕고자 기획되었다. 바자회에는 갖가지 밑반찬들과 세차서비스, 거라지세일 등이 함께 진행되었다. 아침 8시부터 밑반찬을 사 러온 한인들과 아기 용품이나 의류 등을 사 러 온 주변 지역주민들로 문전성시를 이루 었다. 특히 사람들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문 곳은 밑반찬 코너였다. 음식솜씨 좋기로 유
명한 교인들이 일주일 동안 직접 만든 배추 김치, 열무물김치, 파김치, 하루나김치, 오이 소박이, 된장, 돼지불고기, 소불고기, 멸치 볶음, 꽈리고추찜, 코다리찜, 토리묵, 간장새 우, 김밥, 빈대떡, 오징어 젓갈, 녹두전, 버섯 해물전 등의 밑반찬들을 선보여 한인들의 시선과 입맛을 사로잡았다. 오로라에 거주하는 김모 씨는 “지역 바자 회에 처음 참여해본다. 보통 한인에게 맞는 물품들은 구하기가 어렵거나 가격이 비싼 데 비해, 의류와 생필품들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다. 이런 장터가 자주 열렸으
면 한다” 고 전했으며, 센테니얼에 거주하 는 정모 씨는 “유학 중 외국 친구들과 함께 살고 있어서 한국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가 어렵다. 시중에서 사먹는데 한계가 있는 데 이런 바자회를 통해 고향의 그리움과 어 머니의 손맛을 느낄 수 있어서 행복했다” 고 전했다. 이번 바자회를 준비한 새문교회 측은 “작 년 니카라과 단기선교의 성황에 힘입어 올 해는 인도로 선교지를 결정하였다. 이번 선 교는 지역 교회를 후원하면서 주님의 뜻을 전하고 현지의 소외된 곳에 정서적 지원과
격려를 주요사역으로 정하고 있다” 며 인도 사역의 취지를 밝혔다. 또, 유미순 전도사는 “교회 성도들께서 헌 신하며 돕기를 원하고 다양한 물품들을 기 증해 주셔서 이번 바자회도 원활히 진행되 었다. 또한 많은 한인 분들의 관심과 참여로 성황리에 마쳐 대단히 감사하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인도 단기 선교의 후원을 원하 거나 교회와 관련된 문의는 720.212.8287(구 본아)로 하면 되고, 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2019년 6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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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호평받은 영화 ‘악인전’!
이민세관단속국
7일 금요일 아라파호 AMC에서 개봉
콜로라도 이민자 구금 반대법 통과에 유감
한국에서 인기 고공행진 중인 <악인전(이 원태 감독)>이 7일 금요일부터 덴버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을 비롯해 뉴욕, LA, 시카고, 캐나다 등 북미 20여개 스크린에서 개봉된다. 한국에서 지난달 15일에 개봉한 영화 <악 인전>은 지난 칸 국제 영화제에서 미드나 잇 스크리닝에 상영되어 환호와 함께 5분 간 기립 박수를 받는 등 전 세계적으로 찬 사와 호평을 받았으며, 한국에서도 영화진 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현황에서 개봉 첫 날 17만여 명을 동원했으며, 청소년 관 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개봉 하루 만에 장기간 부동의 1위를 지키던 <어벤져 스: 엔드게임>(6만2,172명)과 라미란의 첫 주연으로 관심을 모은 <걸캅스>(6만4,014 명)를 가뿐히 넘어섰다. 칸 국제 영화제 상영 직후 이탈리아 터커 필름의 사브리나 바라체티 대표는 “갱스터 영화의 게임의 법칙을 깨는 놀 라운 영화다. 강렬하고, 재미있고, 모든 캐릭터가 개성있고 멋지다” 며 엄지를 치 켜세웠다. <악인전>팀을 대표해 마이크를 잡은 이
원태 감독은 칸 영화 제에서 늦은 시간까 지 관람해 준 관객들 에게 감사 인사와 함 께 개봉 소감을 전한 후, “돌아가실 때 이 남자 를 조심하라” 며 극중 연쇄 살인 마 K역을 맡은 김성 규를 가리켜 웃음을 자아냈다. <부산행>에 이어 두 번째로 칸 국제 영화제에 입성하고, <악인전> 할리우드 리메이크판과 마블 사의 히어로 영화 < 더 이터널스>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며, 이제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가 되 어버린 배우 마동석 은 극중 연쇄 살인마 에게 희생될뻔한 조 직 보스 장동수로 등 장해 마동석 영화의 정점을 찍는 강렬한 액션 연기를 보여준 다. 범인을 잡고 싶어 연쇄 살인마의 표적이 되었다 살아나, 연쇄 살인의 유일한 생존자 이자 목격자가 된 장동수와 손을 잡게 된 강력반 형사 정태석으로 분한 김무열은 ‘김 무열의 재발견’이라는 호평 속에 마동석과 팽팽한 긴장감을 유지하며 극의 스릴과 활 력을 불어넣는다. 범죄 액션 장르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제작진의 새로운 이야기 <악인전>은 드라마틱한 설정과 강렬한 캐릭터, 스릴 넘 치는 이야기 등 다양한 재미를 갖췄다. 또 새로운 연기에 도전하는 배우들의 열연과, 다채로운 액션씬, 그리고 범죄 액션 장르에 탁월한 제작진의 노력이 더해져 올 6월의 극장가는 북미 관객들을 맞을 만반의 준비 를 마쳤다. <악 인전>의 영어명은 <T H E GANSTER, THE COP, THE DEVIL> 이 다. 7일 금요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 싱 16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주소 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 이고, 상영시간 등 관련 문의는 (303) 7667200 으로 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미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최근에 콜로라 도가 통과시킨 이민자 구금 반대법이 위험 하며 비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제레드 폴리스 주지사가 지난 화요일 에 최종 서명함으로써 통과시킨 하원법 안 1124는 콜로라도에서 불법 체류자로 의 심되는 사람을 발견하면 경찰과 이민국 이 협조해 석방 날짜를 최장 48시간까지 넘겨도 구금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의 법 을 무효화하는 것이다. 이에 대해 이민세 관단속국 측은 즉각 성명을 발표해 이민 국의 구금 요청에도 불구하고 경찰이 이 민자를 구속해 두는 것을 금지하는 이 법 안은 매우 위험하며 폭력사태도 이끌어낼 수 있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민단속국측은 성명을 통해 “콜로라 도가 하원법안 1124에 서명함으로써 이 나라의 합법 이민시스템을 방해하는 위험 한 정책이 성문화되었다. 이는 위험한 범
법 외국인범죄자들을 보호하며 공공안전 을 위협하고 약화시키는 행위나 다름없다” 고 밝혔다. 또 이민단속국측은 “새로운 법 의 결과로 범죄자들은 이제 콜로라도 전역 에서 자유롭게 다시 돌아다닐 수 있게 되었 다. 매우 무책임한 법으로 향후에 더 비극 적인 결과가 초래되어 무고한 시민과 합법 거주자, 방문자들이 그 값을 치루게 될 것” 이라고 경고했다. ICE이 이례적으로 이렇 게 공격적인 성명을 낸 것은 ‘대중을 보호 하는 기본적인 의무’를 위반한 콜로라도 의 회와 폴리스 주지사에 대한 비난으로 풀이 된다. 주지사 사무실 측은 이민단속국의 이러한 반응을 ‘주전자가 잠시 끓어오르는 수준’이라고 일축했다. 주지사 측은 “이 법 은 법이 이미 요구하고 있는 기존 관행을 법 으로 규정했을 뿐”이라며, “이민단속국과 트럼프 행정부는 거짓된 공포를 조장하고 있다. 주지사는 캠페인 기간과 입법 회기동 안에도 꾸준히 콜로라도가 불체자들의 성 역 주가 되는 것에는 반대한다는 것을 분명 히 해왔다”고 밝혔다. 새로운 법에 따르면, 경찰은 판사가 영 장을 발부하면 계속해서 연방 이민당 국에 협조하게 된다. 이민단속국의 억 류 요청은 판사가 서명한 법원 명령이 아 닌 다음에는 자발적인 요청에 불과하게 된다. 이하린 기자
社告
중앙일보 킴보 장학생 선발 콜로라도는 5명 선발 2,000불씩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 장 학재단의 후원으로 2019년도 킴보 장학 생을 선발합니다. 올해는 미 전역에서 202명을 선발해 1인당 2000달러씩 총 40 만4천 달러를 지급합니다. 특히 덴버지 역도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5명의 장학 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 신청 자격: 2019년 가을 대학 진학 예 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 2년제 커 뮤니티 칼리지 포함. 단, 이전 킴보 장학 금 수혜자와 대학원생은 제외. ◆ 제출 서류: 소정 양식의 신청서,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Official), 2018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각종 수 상증명 및 사회봉사활동 내역(근거자료
사본 첨부), 추천서(교사, 성직자, 봉사기 관 단체장 등) 첨부. 금년도 고교졸업 예 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를 첨 부해야 하며 모든 서류는 마감일 이전까 지 해당 지사에 도착해야 함. ◆ 신 청 서: 해 피 빌 리 지 (w w w. 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 받 을 수 있음. ◆ 신청 기간: 2019년 5월 20일(월)부터 7월 8일(월)까지 ◆ 장학생 명단 발표: 2019년 8월 16일(금) 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에 발표 ◆ 신청 및 문의처: 덴버 중앙일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4 콜로라도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영어과학운세 English 10
Science J i& m &Roger’s R o g e r s 본바닥 본바닥 영어 Jim 영어
2019년 6월 1일 토요일
급물살 타는 NASA 달 복귀 1일 ‘아르테미스’ 계획 재물 : 지출 건강 : 주의 사랑 : 갈등 길방 : 西
해설스티브 박(CIU교수)
36년생 직접 하지 말고 적임자에게 48년생 한쪽으로 기울지 말고 중용을 지켜라 60년생 결정은 서둘지 말라 72년생 믿는 도끼에 발 등 안 찍히게 84년생 일하고
whats the deal? ; 어떻게 된 일입니까? (Alex is talking to his supervisor Sharon ) (알렉스가 수퍼바이저 섀런과 얘기한다)
Sharon: Alex I want you to pair up with Trevor to organize the conference 섀런: 알렉스 트레버와 함께 회의를 준비해줬으면 해요 Alex: Oh please I cant work with him 알렉스: 이런 제발요 전 트레버와는 일할 수가 없어요 Sharon: Why not? Whats the deal? 섀런: 왜요? 무슨 일인데요? Alex: Hes rude and he thinks he knows everything 알렉스: 그는 무례하고 뭐든지 혼자 다 안다고 생
pair up (with someone): ~와 짝짓다 함께 힘을 모으다 We were paired up on the last project (우리는 지난 번 프로젝트 때 함께 일했습니다) to have no idea: 전혀 모르다 I have no idea how to fix my car (전 차 고치는 일은 정말 몰라요)
각해요 Sharon: I had no idea 섀런: 전 모르고 있었군요 Alex: Its true He really gets on my nerves 알렉스: 정말이에요 아주 거슬린다니까요 Sharon: So what am I going to do? 섀런: 그럼 어떻게 한다? Alex: Id like to work with Jenny 알렉스: 전 제니하고 일하고 싶은데요 Sharon: All right Ill call her 섀런: 좋아요 전화할게요 Alex: Thanks Sharon I appreciate your understanding 알렉스: 고마워요 섀런 이해해줘서
get on (ones) nerves: ~의 신경을 거스르 다 괴롭히다 Her whining is getting on my nerves (그녀의 불평은 듣기가 괴롭습니다) California International University www.ciula.edu (213)381-3710
항공우주국(NASA)이 중인 테미스(Artemis)’로 명명됐다. 그 좋은 말 못 들을추진 듯 96년생 기대하지 말 것 반세기만의 달 복귀 계획이 점점 리스 신화에 나오는 달의 여신으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이해심 길방 : 東 구체화하고 있다. 달 복귀를 위한 로 아폴로의 쌍둥이 여동생 이름 37년생 사사로운 것 때문에 마음 상하지 말 것 49년생 포용심과 이해심으로 대할 일정과 계획이것 공개되고 이에것보다 참여돈이에서 따온수것이다. 61년생 예상했던 많이 들어갈 있다 73년생 계획보다 시간이 수도 85년생 말 것 당국은 달 궤도에 건설 할 민간업자가늦어질 발표되는 등너무 발 앞서 빠 나가지는 NASA 르게 진행되고재물 있다. 할 우주정거장의 첫 모듈을 제작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질투 길방 : 南 복귀 계획은 38년생 1960년대 냉전 시대 할50년생 업체를 선정해 발표하면서 비슷하지만 다르니 잘 분별 편견이나 편애하지 말고 평등하게아르 대 할 것 62년생 달에 열린 마음을 갖고 사람을 대할계획의 것 74년생대략적인 안 보면 보고일정도 싶고 보면함 에 옛 소련과 경쟁하며 먼저 테미스 답답할 듯 86년생 가성비가 좋은 것으로 구매 다녀왔다는 상징성에 더 큰 의미를 께 공개했다. AFP 통신 등에 따르 뒀던 것과 달리재물 달에 심(深)우주 면길방 NASA는 2024년까지 달 궤도 : 좋음 건강 : 튼튼 사랑탐 : 한마음 :東 39년생 이것도 마음에 들고 저것도 마음에 들겠다 51년생 집안일은 가족이 한마 사의 전진 기지를 만들고 화성까지 에 미니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 음으로 할 것 63년생 집안에 사람이 북적댈 듯 75년생 경사가 생기거나 초대받 나아가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Gateway)’를 건설하고 이를 거쳐 을 수도 87년생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 이는 1972년 아폴로 17호 임무를 마 미국 우주인을 착륙시킬 계획이다. : 보통 건강머물러온 : 보통 사랑 : 포용심 길방 : 東위해 총 8차례에 걸친 발사 지막으로 지구재물 궤도에만 이를 40년생 과식하지 말고 채소와 과일을 섭취 52년생 부드러움이 강함을 이기는 법 인류의 유인 우주탐사 영역이 심우 가 이뤄진다. 우선 내년에 아르테 64년생 시작은 작아도 결과는 커질 수 있다 76년생 역지사지 상대방 입장에서 생 주로 확대하는각하기 전기가 것으로 미스 88년생될 말 아끼고 주로 경청할 것1호가 달 궤도 무인 비행에 나 기대되고 있다. 서고 이어 2022년에 아르테미스 2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그러나 당초 41년생 2028년으로 잡았던 호가 우주인을 태우고 달 궤도 비 물을 자주 마시고 소화 잘되는 음식 먹자 53년생 반가운 사람 보고 싶은 달 복귀 일정을사람 4년이나 앞당기면 행을외출할 한다.듯우주인 탑승 공간인 만날 수 65년생 장거리 이동이나 77년생 좋은 사람들과 함께할오 듯 89년생 연인은 데이트 솔로는 멋진 만남 서 서두르는 듯한 인상이 없지 않 리온 캡슐은 록히드마틴이 제작 중 은 데다 예산 확보 등 넘어야 할 산 이다. 나머지 5차례에 걸친 발사는 재물 : 무난 건강 : 양호 사랑 : 기쁨 길방 : 北 도 많아 순조롭게 수 있을 게이트웨이 모듈을 30년생추진될 옛날을 추억하게 될 듯 42년생 오래된 물건을 보게 될 실어나르기 듯 54년생 초대받위 거나 초대할 수도 66년생 부부동반으로 외출하기 78년생 가족과 함께 나들이나로 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 한 것으로 모두 민간 발사업체 여행을 하자 90년생 기분 좋은 지출할 듯 다. NASA의 달 복귀 계획은 ‘아르 켓을 이용하게 된다. 재물 : 보통 건강 : 보통 사랑 : 열정 길방 : 東
급물살 타는 NASA 달 복귀 아르테미스 계획
31년생 마음의 나이는 청춘이다 43년생 일일이 간섭하지 말고 믿고 맡겨라 55년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생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 67년생 보람이 생길 듯 79년생 경험자
에게 자문할 것 91년생 져 주는 것이 이기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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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이야기
가 후원하는 골프대회를 6월17일 월요일 오전 11시 프라데라 골프장(The Club AT Pradera) 에서 갖는다. 접수는 6월11일까지 받는다. 행 사장 주소는 5225 Raintree Dr, Parker, CO 80134이며, 문의는 720.300.86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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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 지원 자격은 콜로라도 주를 포함한 미 서부 5개 주에 있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진 학 예정자에 한한다. 신청은 웹사이트 www. kasf.org로, 문의는 720.606.3018(이도영) 또 는 303.755.1124(윤찬기)로 하면 된다.
년도 장학생을 7월 8일까지 모집한다. 제32회 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 상으로 1인당 2,000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 은 2019년 대학 진학 예정자 및 대학 재학생이 다. 문의는 303.751.2567(덴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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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합
2019년 6월 3일 월요일
“돈 낼수록 수령액 손해 ‘고령화 상조회’의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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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체들도 ‘멕시코 곤세’ 불똥 우려 치솟는 최저임금과 렌트비 까 다로운 노동법 피해서 멕시코로 떠나 이제 숨통 좀 트이나 했는 데 트럼프 행정부의 멕시코산 수 입품에 대한 추가 관세 부과 방 침이 전해지자 LA의 한인 경제 권도 초긴장 상태에 돌입했다 원가절감 및 규제회피 차원에 서 멕시코 행을 선택했던 한인의 류 봉제 업계는 관세 인상의 직 격탄에 노출될 처지가 됐고 자 동차와 TV 등을 생산하는 한국 기업들도 피해를 면치 못할 전 망이다현재 멕시코로 생산시 설을 이전했거나 멕시코 업체와 하청관계를 맺고 있는 LA의 한 인 의류업체는 100여 개 이상으 로 추산된다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덕분에 무관세라는 장점에 저렴한 인건비와 렌트비 미국보다 느슨한 노동법 등이 멕 시코의 장점으로 꼽혔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 관의 발표대로 오는 10일부터 멕 시코산 상품에 5%의 관세가 부 과되고 최악의 경우 10월부터 관 세가 25%로 높아진다면 그 부담 은 고스란히 한인 업체들이 질 수 밖에 없다 특히 하청업체의
경우 원청업체에 납품가 인상을 요구할 수 없어 모든 비용을 떠 안아야 할 처지다 한인의류협회 영 김 회장은 연매출 1000만 달러 미만의 소 규모 업체들이 원가절감을 목표 로 멕시코로 많이 이전했는데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됐다 며 협회 차원에서 어떤 대책을 마련할 수 있을지 파악 중이라 고 말했다 봉제 업계도 비상이다 한인 봉제협회 김기천 회장은 멕시 코로 이전한 경우는 규모의 경 제를 실현하기 위해 막대한 투자 를 한 사례가 많다며 예상치 못한 관세 이슈가 터지면서 당장 원가 상승압박은 물론 향후 어 디로 생산기지를 또 옮겨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됐다고 전 했다 한인들의 장바구니 물가도 위 협받는 상황이다 농무부통계 에 따르면 멕시코산 채소류가 미국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이 40%에 달하기 때문이다 당 장 아보카도를 떠올리기 쉽겠지 만 한인마켓에서 팔리는 토마토 호박파오이는 물론 배추와 무의 절반 가량이 멕시코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남가주 일대 한인마켓에 식품 류를 공급하는 한 도매업체 관계 자는 캘리포니아산 물량이 늘 었지만 가격등의 메리트로 인해 멕시코산 수입 의존도가 높은 것 이 사실이라며 대부분 신선식 품이라는 한계로 물량 확보는 물 론 대체 수입선 선정에도 어려 움이 예상돼 소비자 가격인상은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멕시코에 생산기지를 둔 한국 기업들의 타격도 우려된다기아 자동차는 2016년 누에보 레온 주 페스케리아시에 생산공장을 세우고 포르테 등을 생산하며 지난 해 29만4600대 중 약 48% 를 미국으로 수출했는데 고율의 관세가 매겨지면 수익성 악화 판매가격인상은 불가피할 전망 이다 또 삼성전자는 미국에 수출하 는 TV 대부분을 멕시코 티후아 나 공장에서 냉장고 등 가전은 케레타로 공장에서 만들고 있다. LG전자도 미국에서 판매되는 TV의 대부분과 냉장고 3분의 1 가량을 멕시칼리와 레이노사 등 지에서 생산 중이라 비슷한 처지 가 될 수 있다 류정일기자
밀레니얼 세대 자산 규모 8000불 18~35세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자산이 1 만 달러도 안 되는 것으로 나타 났다 글로벌 회계법인 딜로이트 는 18~35세 연령층의 평균 순자 산이 8000달러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이 는 바로 앞 세대에 비해 34%가 적은 수준이라고 딜로이트측은 덧붙였다 이같은 현상은 학비 헬스케 어 비용 주거 및 교통비와 식료 품이 비싼 외부 환경 탓도 있지
만 비싼 스마트폰과 무제한 데 이터 플랜 등 특정 소비에 대한 지출을 개의치 않는 등 절약정 신이 부족한 것도 일조한다는 게 딜로이트의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가장 큰 외부 요 인으로 10년전의 경기침체를 꼽 았다 밀레니얼 세대 중 경기침 체 시기(2007~2009) 전후로 취 업하기 시작한 세대가 그때 입 었던 경제적 손실을 지금까지도 회복하지 못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때의 영향으로 부
덴버 중앙일보 전자신문은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동산을 소유한 밀레니얼 세대 가 적고 결혼도 미루는 경향이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주택소유율이 낮다보니 부 채수준은 훨씬 적었다 연방 준비제도(Fed연준)의 소비 자 금융 설문 조사에 따르면 2017년 현재 밀레니얼 세대의 평균 부채는 4만4000달러로 전 세대(1969~1979년출생자)의 평균부채인 4만 9000달러보다 는 적었다
www.focuscolorado.net
진성철기자
6 미국종합
6
2019년 6월 3일 월요일
미국월드뉴스
2019년 6월 1일 토요일
트럼프가 던진 기업·공화당도 반발 던진 ‘관세폭탄’… 관세폭탄 기업공화당도 반발 상공회의소 소송 검토 무역대표부 대표도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이 민을 막겠다며 멕시코를 향해 관세폭탄을 던졌다 민주당은 물론 공화당과 기업들 트럼프 행정부의 핵심 경제통상 당국자 들도 크게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CNBC방송은 31일 대표적 경 제단체이자 기업 이익단체인 상 공회의소가 멕시코에서 들어오 는 모든 상품에 관세를 부과하겠 다고 한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과
관련 백악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 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상공회의소의 존 머피 국제문 제 담당 수석부회장은 이날 기자 들과 만나 멕시코 관세에 대한 대응으로 모든 방안을 검토할 수밖에 없다며 법적인 방안들 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닐 브래들리 정책담당 부회장도 멕 시코 관세와 관련 법적인 문제 점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진 행 방법에 관해서는 내주 월요일 까지 결정이 내려질 전망이라고 CNBC는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이 멕시코 캐
나다 중국과 같은 무역 상대 국들에 부과한 관세를 주요 경 제단체들이 거듭 비난하는 가 운데 이번 소송은 백악관의 무 역정책에 대한 반대가 크게 높 아지는 것을 의미한다고 CN BC는 설명했다 CNBC는 또 익명의 당국자 를 인용해 스티븐 므누신 재무 장관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가 멕 시코산 수입품에 5% 관세를 부 과하겠다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 에 반대했다고 전했다 라이트하이저 대표는 멕시코 산 제품에 관세를 부과하면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나프타)을 대체하는 미국멕 시 코 캐 나 다 협 정 (USMCA) 합의안의 비준에 걸림돌이 될 것이라며 반대한 것으로 알려 졌다 멕시코는 USMCA의 의회 비준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이는 핵심 참모들의 반대에도 트럼프 대통령이 대멕시코 관 세를 강행하는 기류라는 의미 로 해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유리 한 무역 조건을 따내기 위한 압 박 카드로 일본과 유럽연합 (EU) 등에 관세 엄포를 놓은
적은 있으나 멕시코를 향해선 무역 불균형 문제가 아닌 불법 이민자를 문제삼아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공화당에서는 대통령의 관세 권한 남용이라는 지적이 나오 고 있다 공화당 찰스 그래슬리 상원 금융위원장은 전날 성명을 통해 이번 관세부과는 USM CA의 의회 비준을 심각하게 위 태롭게 할 것이라고 경고했고 조니 언스트 상원의원(아이오 와)은 관세와 USMCA 협정 붕 괴에 따른 피해는 미국 농업계에 떨어질 것이라며 재고를 요청 했다
‘화웨이 화웨이 장비 장비 쓰면 쓰면 정보공유 정보공유제한’ 제한 독일 독일 간 간 폼페이오, 폼페이오 유럽에 유럽에 경고장 경고장
캐나다에서 밀반입된 쓰레기를 실은 화물 MV바바리아호가 지난 30일 필리핀 수빅 항을 떠나 캐나다로 향하고 있다 환경단체 그린피스 활동가들이 화물선 인근에서 선진국의 쓰레기 수입 금지를 요구하는시위를 벌이고 있다 [AP]
쓰레기 전쟁서 승리한두테르테 두테르테 ‘쓰레기 전쟁’ 서 승리한 필리핀 밀반입 6년 만에 캐나다산 쓰레기 본국행 필리핀과 캐나다 간의 외교문제 로까지 비화됐던 밀반입 쓰레 기가 마침내 지난 31일 캐나다 본국으로 귀국길에 올랐다 필리핀스타 등 현지 언론에 따 르면 쓰레기가 담긴 컨테이너 69개를 실은 화물선이 이날 오전 필리핀 북서부 수빅 항에서 캐나 다를 향해 출항했다 20132014년 캐나다에서 쓰 레기를 가득 채운 채 밀반입된 컨 테이너 103개 가운데 일부다 나 머지 34개는 이미 처리됐거나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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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 통령은 캐나다에 이 쓰레기를 조 속히 되가져가라고 꾸준히 요구 하다가 지난 13일 치러진 중간선 거를 앞두고는 가져가지 않으면 직접 실어가 캐나다 해변에 뿌리 겠다며 으름장을 놨다 두테르테 대통령은 전쟁이라 는 용어까지 거론하며 강경하게 대응했고 지난 15일에는 캐나 다 주재 자국 대사와 영사들을 전격 소환했다 이에 대해 캐나다 정부는 다음 달 말까지 쓰레기를 회수하겠다 고 밝혔지만 필리핀 정부는 그 때까지 기다릴 수 없다며 자비로
해운회사를 섭외해 일방적으로 쓰레기를 돌려보내겠다고 엄포 를 놨다 그러자 캐나다 정부가 그 운송비용을 모두 부담하겠다 고 한발 물러나 외교갈등이 일단 락됐다 테오도로 록신 필리핀 외무장 관은 캐나다산 쓰레기를 실은 화 물선이 수빅 항을 떠난 직후 트 위터를 통해 소환했던 주캐나다 대사 등의 복귀를 지시했다 선진국발 쓰레기 밀반입 때문 에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들 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필리핀은 쓰레기 전쟁까지 불사한 두테 르테 대통령의 초강수로 문제를 신복례 기자 해결했다
독일과 영국 등 유럽의 동맹국들 을 상대로 화웨이 제재 전선에 동참해달라는 미국의 요구 수위 가 높아지고 있다 마이크 폼페이오(사진) 국무 장관은 31일(현지시간) 독일 수 도 베를린에서 중국 네트워크 장 비업체인 화웨이의 장비를 사용 할 경우 안보 정보 등에 대한 공 유를 제한할 수 있다고 직접 경 고장을 보냈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하이코 마스 독일 외무장관과 회담을 한 뒤 공동기자회견에서 국가가 장비 사용에 대해 자체적인 결정 을 할 수 있지만 그 결정은 (정 보 제한의) 결과를 가져올 것이 라고 말했다 5세대(5G) 네트워크망 구축
시 화웨이 장 비를 사용하지 말라는 요구 다 독일뿐만 아니라 유럽의 주요 국가들에 보내는 메시지라고 볼 수 있다 독일은 그동안 미국의 압박 속 에서도 5G 네트워크 장비 구축 사업에서 장비의 보안성을 강화 한 채 화웨이의 참여를 배제하지 않았다 미국은 조만간 영국을 상대로 도 직접적인 압박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로이터통신은 오는 3일 영국을 방문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테리사 메이 총리를 만 나 화웨이 때리기 동참을 요구 할 것이라고 전했다
힐러리 딸 첼시와 함께 영화 제작 프로덕션 설립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딸 첼시와 함께 프로덕션 컴퍼니를 설립해 영화TV 등 콘텐츠 제작 에 뛰어든다 블룸버그통신은 30일 익명의 관계자를 인용해 클린턴 모녀가 할리우드 스튜디오들과 콘텐츠 유통 라인에 재원을 대는 문제를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클린턴 모녀는 사회와 문화에
힐러리 클린턴과 딸 첼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콘텐츠를 제 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특히 여성이 만들고 여성을 다 룬 이야기들에 집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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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합
2019년 6월 3일 월요일
美 ‘비자 신청 때 SNS 계정 아이디·이메일 주소 내라’ 명품 백화점이 한인직원 차별
이달부터 공무 제외 모든 신청자 대상… "최우선 요소는 국가안보"
미국 국무부가 공무를 제외한 모 든 비자 신청자에게 SNS 계정 아 이디를 비롯해 최근 5년간 사용 한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를 모두 제출하도록 했다고 AP통신 과 BBC방송 등 외신이 1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미 국 행정부의 이민 및 입국심사 강 화 방침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3 월 법률안이 발표된 이후 이달부 터 시행에 들어갔다. 이에 따라 매 년 유학과 출장, 휴가 등의 목적으 로 미국 비자를 신청하는 약 1천 400만 명의 여행객과 71만명의 미 국 이민자들이 영향을 받을 전망 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전했다. 국무부 측은 “비자 심사에서 최우선 요소는 국가안보라며
“미국을 방문하는 모든 예비 여 행객과 이민자들이 광범위한 심 사 절차를 거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합법적인 미국 여행 을 장려하는 동시에 미국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더 나은 비자 심사 정책을 찾고 있다라고 덧 붙였다. 지금까지 미국은 테러 조 직이 점령한 지역을 다녀온 이들 에 한해 신원확인용으로 SNS와 이메일, 전화번호를 확인했다. 매 년 약 6만5천명 정도가 추가 신원 조사를 받았으나, 이제 거의 대 다수의 여행객과 방문객에 해당
방침이 확대된 셈이다. 새로운 미국 비자 서식에는 여 러 SNS 플랫폼을 묻는 항목이 생겼으며, 리스트에 없는 SNS 계 정을 기재할 수 있는 공란도 추가 됐다. 그뿐만 아니라 과거 추방 이 력이나 테러 조직과 연계된 가족 구성원 여부를 묻는 항목도 추가 됐다. 이에 대해 미국시민자유연 맹(ACLU)은 이번 조치가 프로 파일링(인종 등을 기반으로 한 정 보수집)과 차별에 적합한 환경을 조장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표 명했다.
뉴욕의 명품 백화점에서 일하던 한인 직원이 백화점측의 인종 차 별로 경찰에 체포됐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abc뉴스는 한인 판매직원 강 혜선씨가 인종 차별을 주장하며 블루밍데일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31일 보도했다. 블루밍데일스 플래그십 스토 어에서 로레알 제품 판매 직원으 로 일하던 강씨는 2017년 4월 백 화점의 자산보호 부서에 불려갔 다. 강씨가 가짜 신용카드로 사기 행각을 벌인 중국인과 공모해 회 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혐의였다. 백화점측은 강씨를 중국계 사기 단 일원으로 몰아세웠다. 당일 강씨는 바로 뉴욕경찰국 에 체포돼 구금시설에서 하룻밤 을 보내야 했다. 다음날에는 뉴 욕 소재 라이커 섬에 있는 구치소 로 이감돼 다시 12시간을 붙잡혀
있었다. 가족이 보석금을 낸 후 에야 풀려났다. 하지만 한 달 뒤 검찰은 강씨에 게 아무런 혐의가 없다고 사건을 종결했다. 강씨가 중국계도 아니 고 사기 사건에도 관여하지 않았 다고 판단했다. 그 사이 강씨는 회사에서 해고됐다. 소송장에 따르면 강씨는 회사 가 회사 규정을 위반했다는 내용 의 문서에 강제로 서명을 하도록 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강씨측이 제기한 소송 사유는 민권법과 뉴 욕주 인권법 위반, 부주의한 허위 진술 등 이다. 강씨의 변호사는 “강씨는 이전에도 범죄 기록이 없 었다. 부적절한 체포였다며 “같 은 중국계 사기범에게 물건을 팔 았던 다른 동료는 체포되거나 해 고되지 않았다고 인종차별을 주 장했다. 강씨측의 주장에 대해 블 루밍데일스측은 부인하고 있다.
INSIDE America 버지니아주 총기난사 사망자 대부분 직원 3개층 다니며 총격… 12명 사망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버 지니아주 버지니아비치시(市) 청사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 망자 12명 중 11명이 시청 직원 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들 중 절 반은 역시 시청 공공시설물 부 서에서 엔지니어로 15년간 일해 온 범인 드웨인 크래덕(40)과 같 은 부서에서 일했던 것으로 조 사됐다. 수사당국은 크래덕의 범행 동기를 수사 중이다. 1일(현지시간) AP통신과 CNN방송 등에 따르면 제임스
서베라 버지니아비치 경찰서장은 전날 총격 으로 목숨을 잃은 피해 자 12명 중 11명이 시청 직원이라고 밝혔다. 이 중 6명은 크래덕 과 같은 부서에서 근무 했으며 시청에서 41년간 근무한 피해자도 있었다. 크래덕은 청사 건물 3개 층을 돌아다니며 총을 쏜 것으로 파 악됐다. 그는 범행 당시 45구경 권총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범 행 현장과 자택에서 더 많은 무 기가 발견됐다. 청사는 일반에 공개돼 있으나 내부 사무실로 들어가려면 출 입증이 필요한데 당국은 크래 덕이 직원이었기에 출입증을 갖 고 있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크래덕은 육군 주방위군으로 복무한 이력이 있어 기본적 군 사훈련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 다. 그는 중범죄 전과가 없어 총 기를 구매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크래덕은 범행 직전에도 청사 에서 동료와 마주쳤지만 양치 질을 하고 간단한 대화를 나누 는 등 평소와 다를 바 없는 모습 이었다는 진술도 나왔다. 동료인 조지프 스콧은 “화장 실에서 총격 5분 전쯤에 크래 덕을 봤고 그는 양치질을 하고 있었다면서 “주말에 뭐 하냐' 는 식의 간단한 대화를 나누고 청사를 나섰는데 아들이 전화 해 괜찮냐고 물어와 총격사건 을 알게 됐다. 믿을 수가 없다 고 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기의 기적 ‘사과 한 개 반의 무게’
지난해 12월 임신 23주 3일만 에 사과 한 개 반 정도의 무게인 245g(8.6 oz)의 체중으로 태어난 세이비(Saybieㆍ사진)가 5개월 만에 병원(Sharp Mary Birch Hospital)을 퇴원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 고에 있는 샤프 메리버치 산부인 과 병원에 따르면 '세이비'라는 별명으로 공개된 여아는 초미 숙아로 태어나 1시간을 넘기지 못하고 사망할 것이라고 판단했
었다. 세계에서 가장 작은 아기로 알려진 세이비는 지난달 22일 퇴원 당시 몸무게가 2.3kg으로 태어날 당시보다 대략 9배 정 도 증가한 건강한 모습으로 집 으로 돌아갔다. 병원 측은 “세이비 어머니의 자간전증(임신중독증) 증상으 로 인해 어쩔 수 없이 23주 만에 태어난 세이비는 의료진마저 포 기할 정도로 초미숙아여서 오 늘날의 건강한 모습의 세이비는 기적이라고 말할 수밖에 없다.” 고 기뻐했다. 세이비는 건강한 모습으로 퇴 원했지만, 초미숙아로 태어난 아 기는 성장의 장애가 나타날 가 능성이 높아 지속적인 의료 검 진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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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미국·월드 뉴스
2019년 6월 3일 월요일
트럼프, 멕시코에 ‘당할만큼 당해… 관세 통해 기업들 돌아올 것’ ‘민주 책임론’ 제기하며 내부 반발에도 ‘對멕시코 관세’ 공세 계속
불법 이민자 문제 해결을 위해 멕 시코를 상대로 관세 카드를 꺼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 (현지시간) '대(對)멕시코 관세' 드 라이브를 이어갔다. 백악관 등 내부 참모들과 여당 인 공화당 내에서조차 반대가 적 지 않고 산업계가 반발하는 등 후 폭풍에 직면한 상황에서 한편으 로 '민주당 책임론'을 제기하고 다 른 한편으로는 멕시코에 대한 압 박을 지속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가의 보도' 로 활용해온 관세 카드까지 휘두 르며 반(反)이민 어젠다로 전선을 치면서 2020년 대선 국면에서 관 련 논쟁이 가속할 전망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민주당은 인도주의 적이자 국가 안보적 위기에 대응하 기 위해 장벽과 관련해서 아무 일 도 하지 않는다!라며 “그들이 공
화당과 함께 ‘구멍’을 고치기 위해 투표했다면 너무도 쉽사리 개선됐 을 것이라고 민주당에 화살을 돌 렸다. 이어 “사람들은 우리가 멕시코 에 따끔하게 말해야 한다고 이야 기해왔다며 “문제는 멕시코가 미 국을 ‘오남용해온 자’라는 것이다. 취하기만 했지 아무것도 주지 않 았다. 수십년간 이런 식이 계속돼 왔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그들이 마약 거래 상과 카르텔, 인신매매범, 밀입국 중개인과 불법 이민자들이 우리 나라에 침입해 들어오는 걸 중단 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많은 기업 과 일자리가 세수(관세)를 통해 미국으로 돌아올 것이라며 “미 국은 당할 만큼 당했다!고 주장 했다. 그는 멕시코가 불법 이민자를 막는 일이 ‘너무도 쉽다’고 했고,
애플, 3일부터 개발자콘퍼런스 개최 iOS 업그레이드 공개할 듯 애플의 스마트폰 운영체제(OS) iOS의 업그레이드 사항을 미리 살 펴볼 수 있는 '세계개발자콘퍼런 스'(WWDC)가 3∼7일(현지시간) 미국 새너제이 매키너리 컨벤션센 터에서 열린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비 즈니스 인사이더 등 외신에 따르 면 올해 WWDC 행사에서도 아 이폰과 아이패드, 맥, 애플워치, 애 플TV 등 애플의 각종 기기에 탑재 된 OS의 업그레이드 내용이 공개 될 예정이다. iOS 13으로 불리게 될 이 업데이 트에서는 흰 배경 대신 검은색 또 는 짙은 회색 배경을 바탕으로 앱 을 가동하는 다크 모드가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크 모드는 원래 야간에 보기 좋게 최적화된 시각 모드였지만 이 모드가 멋있다며 사용자가 선
택하도록 해달라는 요구가 많았 다. 헬스(건강) 앱도 업데이트돼 매일 하는 운동 활동을 더 잘 요약 해 보여주고, 헤드폰으로 음악을 얼마나 크게 듣는지 또는 주변 환 경이 얼마나 시끄러운지 등을 알 려주는 '청력 건강'도 도입된다. 사용 시간을 통제하는 ‘스크린 타임’에는 부모들이 자녀가 특정 시간대에 누구에게 연락할 수 있 는지 설정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 된다. 예컨대 저녁 시간대에는 자 녀들이 부모와만 연락할 수 있도 록 하는 식이다. 아이메시지에는 페이스북의 왓 츠앱과 비슷하게 프로필 사진을 설정하고 이름을 보이게 할 수 있 는 기능이 새로 생긴다. 맵(지도)은 집이나 회사처럼 자 주 방문하는 장소를 설정하고 거 기까지 가는 길을 찾기 쉽도록 개
선된다. 또 자주 방문하는 장소를 묶어 그룹화하고 사진도 첨부할 수 있게 된다. 일각에서는 ‘친구 찾기’기능과 ‘내 아이폰 찾기’기능이 하나로 통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내놓고 있다. 올가을 진행될 iOS 업데이 트에는 또 애플이 새 성장동력으 로 삼기로 한 동영상 구독 서비스 'TV+(플러스)'와 애플뮤직과 관 련된 내용도 담길 것으로 점쳐진 다. 또 아이패드의 경우 멀티태스 킹 기능이 강화되고 새로운 홈스 크린 화면이 추가될 수 있다. 애플워치는 직접 앱스토어에 접 속해 앱을 내려받을 수 있게 되고, 새로운 헬스 앱과 오디오북을 들 을 수 있는 북 앱도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런 내용 중 일부 는 변경되거나 차기 OS 업그레이 드로 연기될 수도 있다.
그동안 미국의 기업과 일자리들 이 남쪽 국경을 통해 빠져나가는 일이 어리석게도 방치됐다고 지 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급진진보 민 주당원들의 모든 소송에도 불구, 장벽이 건설 중이고 매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우 리가 원하지 않는 그토록 많은 사 람과 물건들(마약들)에 의해 침범 당할 때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는
가.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고 적 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트위터를 통해 “6월 10일부터 멕시코를 통한 불법 이민자 유입 이 중단될 때까지 멕시코에서 들 어오는 모든 상품에 5%의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선전포고한 바 있다. 백악관은 멕시코가 불법 이민 자 수를 극적으로 줄이거나 없애 는 조치를 하지 않는다면 관세를 단계적으로 계속 인상, 10월 1일 부터는 25%로 올릴 것이라고 발 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에도 트윗 을 통해 “멕시코는 수십년간 미국 으로부터 많은 돈을 벌었다. 그들 이 꼭 해야 할 일을 마침내 할 시간 이라고 거듭 압박했다. 그러나 이번 의사 결정 과정에 서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보좌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 무장관,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 대표 등 많은 참모의 반대가 있었다고 워싱턴포 스트(WP)가 보도한바 있다.
‘아시아女 비하’ 광고로 교민 비판받은 獨기업, 가치 급감 올해 아시아계 여성에 대한 성적 대상화와 인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광고를 내보낸 독일 기업 호른바흐 가 상당한 기업가치 하락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독일 일간 프랑크푸르터 알게마이 네차이퉁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건축자재 및 정원용품 판매업체 인 호른바흐는 지난 1년간 기업 가 치가 3분의 1로 감소했다. 이에 호 른바흐는 유럽지역에서 158개 매 장에 대해 경영평가를 실시하기도 했다. 호른바흐 측은 기업가치 하 락 원인으로 지난해 비용이 예상 을 초과한 데다, 재고가 부족해 수 요를 따라가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2억 유로에 달한 투자비를 올해 1억 1천만∼1억3천 만 유로로 줄이고, 고객에 유용한 부분에만 엄격히 투자한다는 원칙 을 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부터 하락세를 탄 호른바 흐의 주가는 인종차별 광고 논란 이후에도 하락세가 이어졌다. 호른바흐는 지난 3월 중순부터 정 원에서 땀 흘려 일한 백인 남성들 의 속옷이 진공 포장돼 도시의 자 동판매기에서 판매되는 내용의 광 고를 내보내 논란을 일으켰다. 자 판기에서 속옷을 구매한 아시아 젊은 여성이 속옷의 냄새를 맡으면 서 신음을 내고 황홀해 하는 장면 을 담아 노골적으로 성적 대상화 와 인종차별을 했다는 비판을 받 았다. 이 과정에서 주독 한국대사 관과 주독 일본대사관은 호른바흐 에 항의서한을 보냈지만, 호른바 흐 측은 인종차별 의도가 없다면 서 광고를 유지했다. 그러나 독일 광고위원회가 인종차별적 광고라 고 판단한 뒤 호른바흐는 문제가 된 광고를 새 광고로 대체했다.
오피니언
2019년 6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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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커스
한인은행장 은행장 체포’의 체포의 메시지 메시지 ‘한인 독자 마당
미래는 유토피아일까 모든 생명체와 같이 인간의 본능적 욕구는 영생불멸이지만 우주의 운 행원리에 따라 끊임없는 작용과 반 작용으로 인한 소모 끝에 유한한 생명으로 끝맺게 된다 이 유한함 을 무한으로 이어가기 위한 수단이 자신의 개체를 무한 증식시키는 것 이며 인간이 그 자손을 번성시키 는 일이다 이는 인구증가에 따른 상대적 자 원부족을 야기하여 치열한 생존경 쟁을 불러온다 이에 저마다 필요 를 채우기 위한 더 많은 재화를 취 득하려 산업을 발전시키면서 이제 4차 산업혁명시대에 이르게 되었 다 이 4차산업을 이끌어갈 핵심요 소인 인공지능은 생활상 모든 부문 에 활용되어 종래의 효율성과 적용 분야에 획기적 대변혁을 이루어 가 고 있다 앞으로 인공지능이 더욱 진화되 어 인간두뇌를 넘어서는 특이점 이 후의 세계에 대해 여러 견해가 제 기되고 있다 인간의 생존본능이 모든 활동을 유발하여 건설과 파 괴 성취와 실패 기쁨과 비애가 엇 갈리는 중에 자신의 길에서 안정을 얻으려는 노력으로 생의 동기와 의 미를 찾아가며 살아가는 것인데 만일 미래학자들이 예측하는 대로 인공지능이 로봇에 장착되어 인간 의 조종한계를 벗어날 즈음 인간 또 한 그 두뇌에 컴퓨터 칩을 이식하 여 엄청난 용량과 기능을 갖게 될 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금의 우리와 다 른 생체와 기계의 결합인 사이보 그가 되는 것인데 이런 사이보그 는 육신의 불량장기나 세포를 교 체하면서 생명을 무한연장할 수 있을 것이라니 그렇게 되면 인간 은 후손이 불필요할 것이어서 결혼 이나 가정이 성립될 수 없을 것이 다 또 그로부터 이어지는 공동체 도 무의미해질 것이고 이에 따른 모든 사회제도나 가치체계도 바 뀔 것이다 이런 세상이 생의 보 람 행복을 가져다주는 유토피아 일지 정형화된 생활 안에서 단순 히 생명만 연장해가는 기계인간 으로서의 무의미한 디스토피아일 지 지금의 두뇌 용량으로서는 가늠 윤천모풀러턴 키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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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을 믿을 수 있는 것은 철저한 감사 시 스템 때문이다 다양한 감독기관들이 정기 적으로 경영 상태를 점검한다 강도도 보 통이 아니다 감사 기간에는 진이 빠질 정 도라는 게 은행 관계자들의 하소연이다 입단속도 심하다 감사와 관련된 내용은 공식 발표 외에 일체 외부 유출이 금지된 다 담당하는 기관도 다양하다 은행에 따 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연방예금보험공사 (FDIC) 연방준비은행(FRB) 통화감독 청(OCC) 등이 나서고 각 주정부에도 감독 기관이 있다 이처럼 감사 시스템이 촘촘한 이유는 예금주를 보호하고 은행이 돈세탁 창구로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때문에 감사 기관은 조금이라도 이상 징 후가 발견되면 바로 시정 명령을 내린다 징계를 받는 은행 입장에서는 여간 피곤한 게 아니다 많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 신 속히 문제점을 개선해야 한다 징계 상황 에서는 인수합병(M&A)이나 지점 개설 금지 등 경영상 많은 제약이 따르기 때문 이다 이처럼 깐깐하게 감독을 하지만 사고 위 험성은 상존한다 바로 사람에 의한 인재 가능성 때문이다 개인적인 이익을 위해 작 심하고 금전 사고를 치거나 실적에 집착해 규정에 어긋나는 일을 하는 경우다 결국은 밝혀지게 마련이지만 은행으로서는 신속한
김동필 경제부장
사전 예방조치가 어려운 일이다 지난주 한인은행권에는 또 한 번 대형 인 재가 터졌다 현직 행장이 SBA 대출사 기와 불법 커미션을 챙긴 혐의 등으로 기 소된 것이다 현직 한인은행 행장이 체포 된 초유의 사태도 충격이지만 연방검찰이 기소장에 밝힌 혐의점들을 보면 놀랄 정도 다 SBA 대출 과정에 가짜 브로커를 내 세워 커미션 일부를 받아 챙겼다든지 본 인이 지분을 갖고 있는 업체에 SBA대출을 승인하고 그마저도 채무불이행 상태가 되 는 바람에 연방중소기업청(SBA)과 은행 이 손실을 입었다는 내용 등은 기가 찰 노 릇이다 사실 여부는 앞으로 재판과정 등 을 통해 밝혀지겠지만 행장이 이럴 수가 있나? 싶을 정도다 은행을 본인의 치부 수단쯤으로 밖에 여기지 않은 것이다 이 은행을 믿고 돈을 맡긴 예금주들로서는 허 탈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다 그동안에도 한인은행권에는 이런저런
인재들이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충격 이 컸던 일은 10여 년 전의 미래은행 마케 팅 책임자 대출사기 사건이다 대출서류 조작 등의 수법으로 퍼주기 식 대출을 한 것 한 마디로 상환 능력이 안 되는 대출 신청자들에게도 돈을 빌려 줬다 그리고 본인은 이 과정에서 커미션 등으로 막대한 수입을 챙겼다 그러나 이는 고스란히 은 행의 손실이 됐다 당시 미래은행이 입은 손실 규모는 3000만 달러가 넘었다 부실 을 견디지 못한 은행은 결국 강제 폐쇄라 는 비운을 맞았다 당시 은행 관계자들은 조금만 더 관리감독을 잘 했더라면이 라고 탄식했지만 너무 늦었다 문제의 인 물은 얼마 전 실형과 추징금 선고를 받았 지만 미래는 이미 사라졌다 한인은행들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 다 올해 1분기 말 현재 전국 18개 한인은 행의 자산규모는 350억 달러에 육박하고 전체 수익도 1억 달러를 넘어섰다 하지만 성장 뒷면에는 항상 위험 요소도 도사리고 있다 사소하게 생각되는 허점이나 과실이 은행을 위기에 빠트릴 수도 있다는 얘기 다 시스템적인 문제점이라면 감독기관이 먼저 지적해 주겠지만 사람 관리는 은행의 몫이다 한인 은행장 체포 사태가 은행권에 던 지는 메시지다
이 아침에
모란을 꺾으며 꺾으며 모란을 내 욕망이 네 사랑보다 붉다 모란이여 천 박한 내 사랑을 믿지 말고 너의 아픈 눈물 을 믿어라 그냥 보기만 해도 황홀한데 기 어코 꺾어 화병에 꽂는다 사랑은 조금이 라도 거리를 두면 깨지는 걸까 가까이 곁 에 둬야 마음이 놓이는지 싹둑 잘라 식탁 위에 올려놓는다 돌이켜보면 내 사랑은 풀잎이었다 가지에 붙어 모진 목숨 지키 려고 떨어져 땅 속에 묻히지 않으려고 안 달하고 발버둥쳤지만 결국은 세월 속에 묻 혀 사라진 작은 풀잎 송별이었다 핑크빛 감도는 흰색 모란은 봉우리가 단 단해서 꺽지 않았다 며칠 기다리면 청상 과부처럼 슬프고 요염한 꽃 피워낼 줄 알 았는데 자고나니 밤새 활짝 폈다 사랑 은 기다리지 않아도 이렇게 오는구나 장미가 5월의 꽃이고 꽃의 여왕이라면 모란은 구중궁궐의 위상과 기품을 지키 는 태후마마다 비록 이 삼일 혹은 일 주일을 채 못 넘기고 낙화되 흩어진다 해 도 만개한 동안은 모란의 자태를 견줄 아 름다움이 세상에 없다
이기희 윈드화랑대표 작가
모란은 화려하고 풍염하여 위엄과 품 위를 갖춘 꽃이다 중국에서는 덕스럽고 풍만한 모습의 모란을 부귀화라고도 한 다 모란과 장미는 신이 창조한 살아있 는 예술품이다 아름다움과 기품에 있어 서는 쌍벽을 이루지만 풍려함으로는 모 란이 장미를 단연코 앞선다 모란은 장 미에 비해 꽃 모양이 장려하고 소담스러 우면서 여유와 품위를 지니고 있어 화중 왕이라 불린다 당 현종이 모란꽃을 즐기다가 모란을 읊 은 훌륭한 시를 물으니 이정봉이 나라에 서 으뜸 가는 미인의 얼굴엔 아침에도 술 기운이 돌고 천계의 맑은 향기가 밤에 옷
에 스며드네라는 시 두 구절을 일러준다 감격한 현종이 양귀비에게 황금 술잔을 들 게 하고 시의 뜻에 걸맞은 포즈를 취하게 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모란이 국색천 향(國色天香)이라 불리는 것은 이에 연유 한듯하다 국색은 나라에서 가장 미인이란 말이고 천향은 하늘에서 내려진 것 같이 향기로움을 지닌 꽃이란 뜻이다 당 태종이 신라에 모란 꽃씨와 모란꽃 그 림을 보냈는데 선덕여왕이 꽃은 고우나 그림에 나비가 없으니 향기가 없을 것이 다라 했다고 전해진다 중국 모란그림은 길상화 (吉祥畵)로 모란이 영원한 부귀영 화를 상징하는 반면 나비는 유한한 장수 (長壽)인 80세 까지만 부귀를 누린다는 뜻 이 돼 나비를 그려넣지 않는다고 한다 꺾어도 꺾이지 않는 게 사랑이다 모란을 꺾었다고 모란의 품위있는 사랑을 감히 탐 할 수 있으랴 부귀영화와 사랑이 찰나고 순간이면 어떠리 패티오 문을 연다 모란 꽃 향기에 취해 혹여 나비 한 마리 날아들 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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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경제 종합 2019년 6월 1일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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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광고선불폰 광고·선불폰… 아마존 또 온라인 아마존 또사업 사업확장 확장 광고사 시즈멕 일부 매일 T모빌의 부스트 인수설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 존이 온라인 광고 사업을 확대하 는 한편 선불제 휴대폰 시장까지 곁눈질하고 있다 온라인 서점으로 출발해 전자 상거래 시장을 평정한 뒤 식료품 유통과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 트홈 기기(알렉사)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온 아마존이 새로 운 영토 개척에 나서는 것 아니 냐는 관측이 나온다 CNBC는 아마존이 온라인 광 고회사인 시즈멕의 광고용 서 버와 다이내믹 크리에이티브 옵티마이제이션(DCO) 사업 부문을 인수하기로 했다고 밝혔 다고 지난달 31일 보도했다 DCO는 데이터를 이용해 광 고를 개인별로 맞춤화하도록 도 와주는 도구다 아마존은 지금도 아마존 애 드버타이징이라는 자체 광고 사업부문을 가동하고 있다 아마존의 이번 인수는 구글과 페이스북이 독점하는 디지털 광 고 시장에서 아마존이 경쟁자로
최대 인터넷 소매업체 아마존이 온라인 광고와 선불 휴대폰 시장 진출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AP]
세력을 키워가는 가운데 나온 것 이다 CNBC는 전문가를 인용해 시즈멕 자산의 인수는 아마존 이 구글의 광고 사업을 더 많이 잠식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 라고 지적했다 아마존은 당분간 새로 인수한 시즈멕의 두 사업부문을 자사의 광고사업과 분리해 운영할 계획 이다
광고용 서버는 웹상에 광고를 올리는 데 이용되며 DCO 사업 부문은 고객의 지리적 위치나 주 가 또는 특정 지역의 날씨 등에 따라 개인별로 맞춤화된 광고를 보내도록 해줄 수 있다 시장조사업체 포레스터의 콜 린 콜번 애널리스트는 이번 거래 로 아마존의 광고 사업이 전문성 을 강화하고 좀 더 속도를 낼 수 있다고 말했다
멕시코 관세 부과시 올해 두차례 내릴 것 “멕시코 관세금리 부과시
올해 금리 두 차례 내릴 것
JP모건 인내 기조에 변화
미중 무역전쟁이 조기에 해결 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 JP모건 "인내 기조에 변화" 멕 민을 이유로 주요 교역국인 시코에 대한 관세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연방준비제도(Fed 미중 무역전쟁이 조기에 해결될 연준)가 연내에 기준금리를 인 하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화되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다 도널드 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 이민을 이 지난달 31일 CNBC 방송에 유로 주요 교역국인 멕시코에 대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 한 관세부과 방침을 밝히면서 연 건의 마이클 퍼롤리 미국연내에 담당 방준비제도(Fed.연준)가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트럼프 기준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전 행정부가 멕시코에 대한 관세 망이 강화되고 있다. 부과를 강행하면 연준이 올해 지난달 31일 CNBC 방송에 2차례 기준금리를 내릴 것으로 따르면 글로벌 투자은행 JP모 전망했다 건의 마이클(미국의 퍼롤리 미국 담당 퍼롤리는 관세부과 수 석 이코 노미스 트는 트럼프 이후) 멕시코와의 합의가 신속 행정부가 멕시코에 관세부 히 이뤄져도 기업의대한 투자심리에 미치는 영향은 연준이 지속되고 과를 강행하면 올해이로 2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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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해 연준의 대응을 필요 로 하는 결과 를 낳을 것이 라고 밝혔다 퍼롤리는 파월 연준의장 멕시코 관련 상황은 연준의 기준금리 인내 기조에 도전이 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멕시코에 대한 관세가 25%로 높아지면 연준이 연내에
두 차례 기준금리를 인하할 만큼 (미국 경제에) 충분한 피해를 초 래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퍼롤리는 연준의 기준금리 인 준의 대응을 필요로 하는 결과를 하시 그 시기를 9월과 12월로 내 낳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봤다 퍼롤리는 "멕시코 관련 상황은 지난해까지 기준금리를 점진 연준의 기준금리 '인내' 기조에 도 적으로 인상해왔던 연준은 올해 전이 기준금리를 되고 있다"면서 "미국의 관 멕 부터 동결하면서 망세를 있다 현재높아 기 시코에 유지하고 대한 관세가 25%로 준금리는 225~250%다 지면 연준이 연내에 두 차례 기준
금리를 인하할 만큼 (미국 경제 경제지표 에) 충분한 피해를 뉴욕증시 주요지수 주요 종목 지수 초래할 것"이 라고 진단했다. 다우존스 2481504 35484 아마존 177507 4125 GM 3334 148 나스닥 745315 14457 2660 056 구글 110650 1491 BOA 퍼롤리는 기준금리 S&P500 275206 3680 애플 17507 323 연준의 JP모건 10596 110 인 파월 연준의장. 하시 그 시기를원자재/모기지 9월과 12월로 내 한인은행주가 달러/원 환율 1287내릴 024 례뱅크오브호프 기준금리를 것으로 전 다봤다. WTI(원유) 5336 매매기준율 1119150 한미은행 2062 055 송금 보낼때 120310 모기지 401% 퍼시픽시티뱅크 1707 025 망했다. 지난해까지 기준금리를 점진 송금 받을때 117990 금 130550 오픈 뱅크 957 020 퍼롤리는 "(미국의 관세부과 이 적으로 인상해왔던 연준은 올해 후) 멕시코와의 합의가 신속히 이 부터 기준금리를 동결하면서 관 뤄져도 기업의 투자심리에 미치 망세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기준 는 영향은 지속되고, 이로 인해 연 금리는 2.25~2.50%다.
그는 또 아마존에서 상품을 팔 지는 않지만 아마존의 고객 데이 터를 활용하고 싶은 항공사나 식 당 같은 광고주도 고객으로 유치 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아마존은 또 선불제 이동통신 업체인 부스트 모바일의 인수 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부스트 모바일은 T모빌과 합 병을 추진 중인 이동통신업체 스
프린트의 자회사다 로이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T 모빌-스프린트 합병이 성사될 경우 부스트를 인수하면 인수자 는 T모빌의 이동통신망을 최소 6년간 이용할 수 있는데 아마존 이 여기에 큰 관심을 두고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합병 과 정에서 처분될 이동통신 주파수 에도 아마존이 관심을 갖고 있을 수 있다 앞서 T모빌과 스프린트는 합 병 성사를 위해 선불제 이동통신 사업의 시장 점유율을 낮추겠다 며 부스트를 매각하겠다고 제안 했다 아마존이 통신망을 확보하면 음성인식 비서 알렉사나 아마 존의 파이어TV 고객에게 직 접 이동통신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다 이들 장비는 지금은 와이 파이나 제3자 통신망을 통해서 만 사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아마존 이 스프린트의 25㎓ 주파수를 이용하게 된다면 이는 이동통신 업계에 게임 체인저가 될 수 있 다며 이동통신 시장이 아마존 의 다음 먹잇감일지도 모른다 고 지적했다
르노 피아트와의 합병내달 내달 초 초 결정 결정 르노 “피아트와 합병 4일 이사회 개최 프랑스 자동차업체 르노가 내 달 4일 이사회를 열어 피아트 크라이슬러(FCA)의 합병 제 안에 대한 답변을 내놓을 것 이라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탈리아미국계 자동차업 체인 FCA는 지난달 27일 르 노에 각각 50%의 동등한 지 분을 소유하는 합병을 전격 제 안했다 르노 이사회가 FCA가 제 안한 합병안을 승인하면 두 회 사는 독점적인 합병 협상에 착 수하게 된다 두 회사가 양사 노동조합 르노의 지분 15% 를 보유한 프랑스 정부 반독 점 당국과의 협의 등을 거쳐 합병을 완료하는 데까지는 약 1년이 걸릴 것으로 시장은 전 망하고 있다 두 회사의 합병이 성사되면
독일 복스왜건 일본 도요타 에 이어 연간 생산대수 870만 대 규모의 세계 3위의 자동차 회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르노의 현재 제휴 업체인 닛 산과 미쓰비시의 생산량까지 더해지면 피아트와 르노의 합 병 회사의 연간 생산량은 1500만대를 넘어서 명실상부 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제작 사로 올라선다 양사 간 경영 통합 논의는 세계 자동차 업계가 경기 둔 화에 따른 판매 부진 차량공 유전기차자율주행 등 산업 격변으로 고전하는 가운데 최 근 급물살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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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 11
2019년 6월 3일 월요일
한국경제
2019년 6월 1일 토요일
작년 일자리 증가 1위는 ‘농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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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본국판
2019년 6월 3일 월요일
나라 빚 늘면 어때서? 국내도 논쟁 불붙었다 재정적자 커도 경제 성장 가능 기존 정책으로도 경기 침체 해결 주류 정책담당자들은 동의 안 해
드디어 국내에서도 시작됐다. 재 정 지출을 둘러싼 논쟁이 뜨겁다. 문재인 대통령이 물꼬를 텄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16일 국가재정전 략회의에서 “정부가 국가채무비 율을 40% 안팎 에서 관리하는 근 거가 뭐냐”고 물었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 정부장관이 “국가채무비율을 국 내총생산(GDP)의 40% 안팎에서 관리하겠다”고 보고한 직후다. 대 통령의 물음은 경기 부양을 위해 적극적인 재정 확대를 염두에 두 고 한말로 풀이됐다. 이후 홍 부총
리는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2, 3년 후면 국가채무 비율이 40%대 중 반이 될 듯하다”라고 말했다. 재정 지출을 늘리겠다는 의지로 읽혔 다. 국가채무비율은 재정 건전성을 보여주는 지표 가운데 하나다. 중 앙·지방정부가 갚아야 할 국가채 무를 국내총생산(GDP)으로 나눈 값이다. 추가경정예산을 고려하면 올해 국가채무 비율은 39.5%에 이 를 전망이다. 대통령의 문제 제기 이후 부채 비율을 둘러싸고 경제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들 사이에 격론이 벌 어지고 있다. 재정 확대 찬성 쪽은 “기준금리 인하 등 통화정책이 통 하지 않고 있다”며 “공공 투자를 늘려 성장엔진을 깨워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했다. 재정 확대 반대쪽은 “통일은 물론 저출
산·고령화 등 여건을 고려할 때 향 후 재정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 가 능성에 대비하기 위해 국가채무 비율을 낮게 유지해야 한다”고 주 장한다. 최배근 건국대 교수(경제학)는 “국가채무비율 논쟁은 단순한 경 기조절 논쟁이 아니다”라며 “통 화정책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걸 보여주는 현상”이라고 말했다. 경 제 패러다임의 변곡점이 될 수 있 는 논쟁이란 얘기다. 실제 2008년 이후 제로금리 정책과 양적완화 (QE) 등에도 디플레이션 우려가 가시지 않고 있다. 무역전쟁과 맞 물려 경기 침체 우려마저 커지고 있다. 통화정책 중시 시대의 국가 가 균형재정 독트린 때문에 경제 양극화와 기술 변화가 낳은 일자 리 감소 등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 해 포퓰리즘을 부채질한다는 비
세월호 잠수사들 “혼탁해진 다뉴브강 수색, 바다보다 어려울 것” “기상 악화 등으로 혼탁해진 다뉴 브강 수색이 세월호 때 바다 수색 보다 어려울 것.” 세월호 참사 당시 진도 앞바다 맹골수도에서 사투를 벌였던 민간 잠수사들은 헝가리 다뉴브강 참 사 소식을 접하고 고개를 절레절 레 흔들었다. 민간잠수사 황병주 (59)씨는 “현지 영상 등을 보면 불 어난 물과 기상 상황 탓에 수중 수 색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고 했다. 황씨는 “바다는 정조 시 간(밀물과 썰물이 바뀌면서 조류 가 느려지는 때로 30분~1시간 정 도 이어짐)이 있어서 구조대가 잠 시라도 유속 등의 영향을 크게 받 지 않고 작업에 집중할 수 있다”며 “하지만 강은 정조 시간이 없는 데 다가 폭이 좁아 24시간 유속이 강 하게 지속돼 구조대의 체력소모 등이 훨씬 심하다”고 했다. 그는 “폭우가 내리면 강 수위가 높아지고 한 치 앞이 보이지 않는 흙탕물로 변해 수색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침몰한 선체를 수색 할 경우 사용 시간에 제한이 있는
31일 오전(현지시각) 다뉴브강 유람선 사고 지점에 도착한 한국 구조팀이 헝가리 구조대원들과 함께 실종자 수색을 위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뉴시스]
공기탱크만이 아니라 무제한으로 산소를 공급해주는 수중 헬멧을 사용하면 작업이 좀 더 수월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잠수사 전광근(43)씨는 “세월호 때와는 달리 다뉴브강은 가시거리 가 사실상 없기 때문에 어군 탐지 기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강은 비교적 바닥이 평평하기 때 문에 어군 탐지기가 물체를 포착 하는 건 바다보다 더 나을 수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 “물살도 세고 시 야 확보도 제대로 안 되지만 강폭 과 수위가 제한적이기 때문에 침
몰 지점을 설정해놓고 하류로 훑 어 내려가면서 강 내부를 샅샅이 뒤질 순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PSDA(Public Safety Diving Association·공공안전잠수연합) 아시아본부장인 김석철(65) 민간 잠수사는 “현지 지형 등을 바탕으 로 침몰 지점으로부터 10~15㎞ 정 도를 설정한 뒤 그물을 설치해 실 종자 등이 더 떠내려가는 일을 최 소화 해야 한다”며 “어선 등에 그 물을 설치해 강바닥을 차례로 훑 는 방법도 있다”고 말했다. 손국희·박해리·권유진 기자
판도 나왔다. 최 교수는 “재정 확대 논쟁은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 다. 미국과 유럽에서도 통화정책 의 한계와 공공투자 확대의 필요 성을 놓고 정치권까지 가세해 격 돌하고 있다. 다만, 국가채무비율 이 아니라 현대화폐이론(MMT Modern Monetary Theory) 논 쟁으로 표출되고 있다. 래리 랜 덜 레이 미국 바드칼리지 교수 는 중앙SUNDAY와 인터뷰에서 “MMT는 ‘정부도 적자가 쌓이면 파산한다’는 통념을 비판하는 이 론”이라며 “현대 통화와 금융 시 스템에서 정부가 일자리 제공 등 을 위해 ‘적절한 기간’ 동안 적자 를 감수하고 재정을 확대할 수 있 다”고 말했다. 이어 “생산적인 재정적자는 성 장률을 높이고 일자리를 늘린다”
며 “국가부채는 미래 세대의 부담 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마이클 바 전 미국재 무차관보 등은 “MMT는 공짜 점 심(퍼주기)”이라고 말했다. 이어 “MMT가 전통적인 경제 이론과 정책의 대안이 되기 어려워 보인 다”며 “기존 모델과 정책으로 경 기침체와 디플레이션 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MMT와 관련해 국내에서는 기 축통화국인 미국이나 준기축통화 국인 일본 같은 나라만이 재정적 자를 GDP의 60% 또는 100% 이상 까지 감당할 수 있다는 반론도 제 기됐다. 랜덜 레이 교수는 “MMT 는 기축통화국 여부가 아니라 산 업 포트폴리오와 자국 통화를 바 탕으로 한 채권시장 규모, 금리 수 준 등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강남규 기자
소줏값 뛸라, 맥주·막걸리부터 종량세 전환 검토 50년 만에 주세(酒稅) 개편 을 추진 중인 정부가 맥주·막 걸리부터 종량세로 우선 전환 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 고 있다. 모든 주종(酒種)에 대 해 종량세로 전면 개편할 경우 ‘서민의 술’인 소주 가격이 오 를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2일 정부와 국회 등에 따르면 주세 법은 이처럼 ‘단계적 추진’으로 개편될 전망이다. 소주 가격은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국산 맥 주의 가격 경쟁력을 높이기 위 한 절충안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발효주 인 맥주와 막걸리를 종량세로 우선 전환하고, 소주와 위스 키 등 증류주는 일단 현행 종 가세로 두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며 “소주·맥주·와인·양 주 등을 한꺼번에 바꾸면 복잡 하니 되는 것부터 먼저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기재부 관계 자도 이에 대해 “아직 확정된 것은 없다. 다만 맥주와 일부
주종만 우선 종량세로 전환하 는 방안이 하나의 대안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막걸리의 경우는 탁주로 분 류돼 현재 가장 낮은 5%의 세 율을 적용받는다. 따라서 세액 이 변하지 않는다면 종량세 전 환을 받지 못할 이유가 없다는 게 업계의 입장으로 알려졌다. 소주에 대해 현행 종가세를 유지하기로 한 배경에는 같은 주종인 ‘증류주’로 묶여 있는 고급 양주는 가격이 되레 낮아 지는 점을 고려했다. 그렇다고 증류주에서 소주만 떼어내 세 금을 적게 매기면 세계무역기 구 규정 위반이 된다. 이와 관 련, 한국조세재정연구원은 3 일 ‘주류 과세체계 개편에 관 한 공청회’를 열고 주종별 단계 적 전환 방식, 시나리오별 세금 등을 담은 연구용역 결과를 발 표한다. 정부는 이를 바탕으로 이르면 다음 달 최종안을 발표 할 계획이다.
방해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화웨이 등) 중국의 하 이테크 기업들을 공격하며 점점 파괴적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2019년 6월 3일 월요일 미국과 중국 정부는 1일자로 각각을 겨냥한 보복관세를 발효
임연구원은 “양국 무역전쟁으로 무고한 무역 상대국들이 피를 흘 리고 있다”며 “장기화되면 미·중 모두 패배자가 될 것”이라고 말 했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지금까지는 내수 경제 호황으 로 버티고 있지만 하이테크 관
다. 최 교수는 “5G 기술은 자율 주행 차량과 사물인터넷 등 삶의 방식을 바꾸는 기술”이라며 “안 보 우려가 심각해질 수밖에 없 다”고 했다. 쇼트 연구원도 “하 이테크 분야의 기술 패권 문제는 공급망 전체를 완전히 뒤흔드는
할지 심각하게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쇼트 연구원은 “트럼프 정부는 ‘기존의 무역 체제에서 미국이 너 무 많은 것을 내줬다’는 세계관에 서 벗어나지 않으면 머지않아 국 내적으로 역풍을 맞게 될 것”이라
기로 문제가 봉합될 것 같지는 않다”는 입장을 냈다. 사회를 맡 은 안 교수는 “많은 숙제가 남겨 져 있지만 결국 자유민주주의적 국제 교역 질서를 본국판 회복해 공정한 경쟁의 장을 만드는 것이 관건”이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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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 문화인들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자 “DMZ, 남북남북 문화인들 만나는 교류의 장으로 만들자” 비무장지대(DMZ)를 남북 문화 예술인들이 모여 합동 공연을 펼 치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하 자는 제안이 나왔다. 31일 제주국 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제주포럼 ‘평화와 화해를 위한 예 술과 문화의 역할’ 세션에서다. 토론에 참가한 유동근 한국방 송예술인단체연합회 이사장은 “남과 북의 대중가수를 비롯한 문 화인들이 DMZ에서 자주 만나 함 께 공연할 수 있다면 한반도 평화 와 화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이질적인 사회에 살고 있는 남과 북을 통합하는 힘은 문화, 무엇보 다 공감대가 큰 대중문화에 있다 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흥신 전 주프랑스대사의 사 회로 진행된 이번 세션은 예술과 문화가 지닌 공감과 통합의 힘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였다. 유 이사 장을 비롯해 도종환 전 문화체육 관광부 장관과 최병관 사진작가 등이 함께했다. 건강 문제로 참석 하지 못한 자크 랑 전 프랑스 문화
예술과 문화의 역할 세션
“평창올림픽, 화해·평화 길 열어” “세계 최빈국에 속했던 한국 가장 창의적 문화 국가로 도약”
31일 제주포럼 참석자들이 평화를 위한 문화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부 장관은 영상 메시지로 토론에 참여했다. 도 전 장관은 지난해 평창 겨울 올림픽 때 남북 교류를 되돌아보 며 “남북이 스포츠로 하나가 됐 고 화해와 평화의 길을 열었다” 고 평가했다. 그는 “2017년 가을까 지 북한은 핵실험을 했고 그로 인 해 선수단을 보내지 않겠다고 선 언한 나라도 있었지만 끝까지 북 한과 참가국들을 설득했다”며 “당 시 유엔 총회에서 평창 올림픽 기 간 휴전협정 준수를 촉구하는 결 의안을 채택한 것은 스포츠가 평
화에 미치는 힘을 보여준다”고 말 했다. 도 전 장관은 또 “지난해 4월 평 양에서 열린 ‘봄이 온다’ 공연 때 현송월 북한 삼지연관현악단장에 게 ‘우리 노래 많이 준비해 오셨습 니까’라는 질문을 들었다”며 “한 국에 알려진 북한 노래가 점점 줄 고 있어 많이 준비하지 못했는데, 그 말을 듣고 민족의 동질성을 확 인시켜 주는 문화 교류의 필요성 을 절감했다”고 소개했다. 유 이사장도 “정치·외교적 상황
은 자국 이해에 따라 변할 수 있지 만 문화 교류가 계속 이어진다면 화합의 계기가 마련될 수 있다”며 “민간이 주도하는 문화 교류가 대 북제재에서 제외될 수 있도록 정 부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6년 간 DMZ를 누비며 감춰진 풍경을 기록으로 담아낸 최 작가는 유 이 사장의 비무장지대 활용 제안에 동의하면서 “DMZ는 남북 모두에 게 어마어마한 문화적 가치를 갖 고 있다. 젊은 세대가 관심을 갖고 적극 연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에선 그룹 방탄소년 단(BTS)의 세계적인 인기와 봉준 호 감독의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 등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문 화의 힘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자크 랑 전 장관은 영상 메시지에 서 영화 ‘기생충’의 칸 영화제 수 상을 언급하면서 “한때 세계 최빈 국에 속했던 한국이 이제 세계에 서 가장 창의적인 국가가 됐다는 데 찬사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한국 문화의 세계적 인 인기는 지적·창의적 욕구가 평화적인 영향력의 원천이란 걸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 해 유 이사장은 “한류라고 하지 만 이는 세계가 문화를 함께 공 유하고 즐기는 것이지 우리 문화 가 상대국보다 우위에 있다는 느 낌으로 다가가면 안 된다”고 강 조했다. 특별취재팀=남정호 논설위원 차세현·이영희·이유정 기자 nam,jeongho@joongang.co.kr
주총 고비 넘긴 현대중 분할, 다음 수순은 기업 결합 심사 노조 “시간·장소 고지 안 돼 위법 무효 소송 내고 3일 하루 파업” 회사 측 “변경 사실 알려 적법” 극심한 진통 끝에 현대중공업과 C 대우해양조선의 합병을 위한 물적 분할(법인분할) 안건이 주주총회 를 통과했다. 현대중공업은 5월 31 일 울산대학교 체육관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회사 분할계획 서를 승인했다. 현대중공업은 원래 울산광역시 동구 한마음회관에서 주주총회 를 개최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민 주노총 현대중공업 지부(현대중 공업 노조)가 이날까지 닷새째 한 마음회관을 점거했다. 결국 현대 중공업이 울산대학교 체육관으로 주주총회 장소를 변경했다. 현대 중공업 노조는 16㎞ 거리의 울산 대학교로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노조원들은 바리케이드로 활용하 던 오토바이에 올라타고 아찔한
31일 오전 울산광역시 동구 한마음회관 앞에서 현대중공업 노사가 대치하고 있 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임시주총이 ‘위법’이라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질주를 펼쳤다. 결국 경찰 기동대 1000여 명이 입구를 봉쇄한 가운데 현대중공 업은 ▶분할계획서 승인 ▶사내 이사 선임 등 2개의 안건을 원안대 로 통과했다. 물적분할 계획서 승 인에는 참석 주주의 99.9%가, 사 내이사 선임 안건에는 참석주주의 94.4%가 찬성했다. 체육관 밖에서 이 소식을 접한 현대중공업 일부 노조원은 욕설을 내뱉었고 기자 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이재갑 고
용노동부 장관은 이날 ‘주요 현안 사업장 노사동향 및 대응방안 점 검회의’에서 “노조의 폭력과 점거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다”며 “불법행위에 대해 관계기관 등과 협조해 법·절차에 따라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위법하게 사무실·주주총회장 을 난입·점거하던 현대중공업 노 조는 이번 주주총회가 “위법”이라 며 “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밝혔다. 또 법인분할 안건 주총 통과에 반
대해 3일 하루 전면 파업을 벌이기 로 했다. 노조는 “주주들이 자유로 운 의견을 표명하려면, 최소한 주 주총회 시간·장소는 사전에 고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상법이 2 주 전에 주주총회 소집 통지를 규 정하고 있고, 현대중공업 정관 제 18조도 소액주주들에게도 2주 전 주주총회 소집 통지를 규정하고 있다는 것이 근거다. 이에 대해 장 정우 한국경영자총협회 노사관계 지원팀장은 “현대중공업 노조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지만, 판 례는 예외적 사례를 인정하고 있 다”고 설명했다. “당초 소집 장소 에서 주주총회가 개회를 하더라 도, 소집장소를 변경할 필요가 있 는 부득이한 사정이 있는 경우 소 집권자가 주주총회 시간과 장소를 변경할 수 있다”는 것이다. 법원은 ▶원래 주주총회 소집장 에서 시간과 장소 변경을 고지했 고 ▶변경한 장소로 주주들이 이 동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한 경우에
는 장소·시간을 바꿔 주주총회를 열더라도 의결한 사항을 인정하고 있다. 홍장관 현대중공업 대외협 력팀 과장은 “31일 한마음회관 인 근 현대중공업 본사 건물 내·외부 에서 플랜카드와 유인물, 현수막 을 통해 시간·장소 변경C 사실을 고 지했고, 현장에서 스피커폰·확성 기 등 방법으로 임시 주주총회가 어디서 몇 시에 열리는지 알렸다” 며 “따라서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사항은 적법하다”고 주장했다. 노사 갈등을 넘어서더라도 대 우조선해양을 합병하기 위한 절 차는 남아 있다. 공정거래위원회 에 기업결합을 신고해야 한다. 기 업결합 신고는 일정 규모 이상의 기업이 상장사 지분 15% 이상을 취득할 경우 공정한 경쟁을 침해 하는지 여부를 심사받는 행위다.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연합(EU)· 중국·일본 등 10개국에서 기업결 합 심사를 진행한다. 울산= 위성욱·오원석·문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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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월요일
24 건강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자외선 수치 과신 자주발라야 발라야더더효과 효과 자외선차단제, 차단제SPF SPF수치 과신금물… 금물 자주 햇빛에 노출된 피부 보호법 따스한 햇살 속 숨어 있는 자외 선은 피부 노화를 재촉한다 피 부 색소세포를 자극해 기미주 근깨검버섯 같은 반점을 만든 다 또 피부 세포 속 유전자를 변 형시켜 피부암을 일으키기도 한 다 아주대병원 피부과 이은소 교수는 피부의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는 봄부터 모자양산은 물 론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지켜 야 한다고 말했다 자외선은 국 제암연구소(IARC)가 분류한 1 군 발암물질이다 꼼꼼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한 이유다 권선미 기자
자외선 차단제는 햇빛 속 자외선 을 막는 방패다 자외선 차단제 는 피부 표면에만 존재하고 자외 선 차단 효과가 우수하면서 사용 이 편해야 한다 얼굴은 물론 팔 다리목 등 햇빛에 노출되는 신 체 부위를 중심으로 충분한 양을 빈틈없이 발라야 피부 보호 효과 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차단력과 지속력 상관관계 없어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세 가지 사항을 살펴야 한다 첫째 는 자외선 차단 방식이다 자외 선을 차단하는 방식은 크게 화학 적물리적 차단 성분으로 구분
실제 자외선 차단율이 966%인 SPF30과 SPF50(자외선 차단율 98%)의 자외선 차단율 차이는 2%도 나지 않는다 SPF50 이상 인 제품은 자외선 차단 정도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도 SPF 50+로 표기하도록 규정하고 있 다 이은소 교수는 SPF 지수가 높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보다 SPF30 이상인 제품을 자주 덧바 르는 것이 훨씬 낫다고 말했다
한다 자외선을 흡수하는 화학 성분을 이용해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화학적 차단이다 물리적 차단은 징크옥사이드 티타늄디옥사이드 같은 금속 성 분을 이용해 거울처럼 자외선이 튕겨 나가게 한다 물리적 차단 방식은 피부 자극 감은 덜하지만 얼굴이 하얗게 뜨 는 백탁 현상이 심하고 발랐을 때 답답한 느낌이 많다 화학적 방식은 피부에 바르는 사용감은 가볍지만 자외선과의 화학반응 으로 접촉성 피부염 같은 피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최근에 는 자외선을 막는 화학 성분이 예상보다 다량 체내로 흡수된다 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안전성 우 려가 제기됐다 현재 시판 중인 자외선 차단제는 이 두 방식을
효과 우수해도 쉽게 지워져 예민한 피부엔 물리적 제품 개봉 후엔 빨리 소진해야
적절한 비율로 섞어 만든다 건 국대병원 피부과 최용범 교수는 영유아나 피부가 예민한 사람 은 물리적 차단 비율이 높은 제 품을 권한다고 말했다 둘째는 자외선 차단력이다 자외선은 파장의 길이에 따라 ABC로 나뉜다 피부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자외선은 자외선 C다 다행히 자외선C는 오존층 에서 모두 흡수돼 지상에 도달하
스틱팩트스프레이 맞춤 선택 셋째는 사용 편의성이다 자외 지 않는다 현실적으로 주의해 선 차단제는 지속력이 약하다 야 하는 것은 자외선A와 자외선 아침에 발랐어도 자외선 차단 효 B다 자외선 차단력은 자외선 종 과가 오후까지 남아 있지 않다 류에 따라 다르게 표시된다 자외 따라서 자신이 매일 자주 사용하 선A는 플러스(+) 개수에 따라 3 기 편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단계의 PA(Protection grade 유리하다 of UVA) 등급을 자외선B는 1 요즘엔 바르는 크림로션 형 ~50까지 숫자로 자외선 차단 지수 태 외에도 사용 편의성을 보강한 (SPFSun Protection Fac 스틱팩트스프레이 형태의 제 tor)로 차단 효과를 표기한다 플 품도 나오고 있다 굴곡진 피부 러스가 많고 숫자가 클수록 자외 에 끈적거림 없이 자외선 차단제 를 바를 수 있다 선 차단 효과가 우수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한번 개봉하 그런데 주의할 점이 있다 자 외선 차단력이 높다고 무조건 좋 면 공기 접촉 실내외 온도 차 은 것은 아니다 자외선 차단제 이 등으로 변질되기 쉽다 간혹 는 땀과 물에 쉽게 지워진다 시 지난해에 사용했던 자외선 차단 간이 지날수록 차단 효과는 떨어 제를 올해 또 쓰는 경우가 있는데 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자외선 좋지 않은 선택이다 차단 효과도 차단력이 실제 자외선을 차단하 떨어진다 가능한 한 빨리 소진해 는 효과와 정비례하지 않는다 야 한다
건강 칼럼
광장공포증 이윤희(가명)씨는 혼자 한국으 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공황발 작을 경험한 이후 비행기만 타 려고 하면 식은땀이 나고 숨이 막히는 등의 증상에 공황장애 인 것 같다며 본 클리닉을 찾아 왔다 하지만 상담 등을 통해 공황장애가 아닌 광장공포증 진단을 내렸다 공황발작(Panic Attack) 을 경험했다고 해서 모두 공황 장애(Panic Disorder)로 진 단하지 않듯 공황발작이 반복 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모두 공황장애로 진단할 수 없다 공황발작은 공황장애가 있는 사람에게만 나타나는 것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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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다 공황발작 또는 공황증세 는 공포증(Phobia)이나 우울 증(Depression)의 이차적 증 상이기도 하다 기존의 사회 특정 공포증의 극심한 표현으 로 공황발작이 나타난다면 공 포증이 우선적으로 진단된다 또 공황발작이 우울장애의 진 단 기준을 만족할 경우 공황 장애는 주 진단이 될 수 없다 즉 공황발작이 나타나더라도 모든 공포증이 존재하지 않거 나 우울장애의 진단 기준을 만 족하지 않는 경우에만 공황장 애가 주 진단이 될 수 있다 공황장애는 또 광장공포증 (Agoraphobia)을 동반하기
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하지만 광장공포증은 공황장 애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한다 정신장애 진단 및 통계 편람 (DSM-5)은 만약 공황장애 와 광장공포증의 진단기준을 모두 만족한다면 2가지 진단을 모두 내리도록 정하고 있다 그럼 그 기준은 뭘까? DSM-5에 따르면 광장공포증 은 당혹스러운 또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공황발작이나 공황증상 등 무슨 일이 일어났 을 때 즉각적으로 피하기 어려 운 장소이거나 도움을 받기 어 려운 상황에 처할 것이 두려워 이들 장소와 상황을 회피하는 불안장애의 하위유형이다 버스 지하철 기차 배 비행기 등 대중교통 수단을 이
용해야 하거나 주차장 다리 등 탁 트인 개방된 공간 또는 엘레베이터 극장 등 폐쇄된 공 간에 있는 것 사람이 많고 시 끄럽거나 복잡한 장소에 있거나 줄을 서서 차례를 기다리는 것 혼자 외출하는 것 등 5가지 상 황 중 2가지 이상에 대해 불안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으면서 이 같 은 상황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 을 때 이들 장소에서 벗어나기 힘들거나 누군가의 도움을 받을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매번 불안 과 공포가 커지고 따라서 이들 상황 장소를 회피하는 증상이 6개월 이상 나타나면 광장공포 증으로 볼 수 있다 즉 공황장애는 공황발작이 일어날 것을 두려워한다면 광 장공포증은 급히 빠져나갈 수
없는 상황에 도움 없이 혼자 있 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는 것이 다광장공포증은 병명에 포함 된 광장이라는 단어에서 연상 되는 사람이 많고 공개된 넓은 장소(광장)를 기피하는 특정공 포증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광 장처럼 개방된 장소에 대한 특 정공포증이 아니라 특정공포증 으로 설명될 수 없는 그렇다고 공황장애로도 설명되지 않는 경 우에 광장공포증으로 분류하도 록 한 게 DSM-5의 기준이다 문의: (213)235-1210
문상웅 이웃케어클리닉 (구 건강정보센터) 심리상담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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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3일 월요일
여행 17
2019년 6월 3일 월요일
헐값에 사들인 광활한 땅의 지도 그렸다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 컬럼비아강은 오리건주와 워싱턴 주를 경계하며 태평양으로 흘러 들어간다. 강하구 태평양과 만나 는 곳에 오리건주 최북단 아스토 리아(Astoria)시가 있다. 아스토리아시 외곽 컬럼비아강 과 맞닿은 영스 만(Youngs Bay) 숲속에 루이스와 클라크 일행 이 서부 탐험을 하고 겨울을 지 냈던 요새가 있다. 지금은 루이 스, 클라크 국립 역사공원(Lewis and Clark National and State Historical Park)으로 조성해 보존 하고 있다. 클랫솝 요새(Fort Clatsop)는 토머스 제퍼슨 대통령의 명령 에 의해 파견된 메리웨더 루이스 (Meriwether Lewis)와 윌리엄 클 라크(William Clark )대위가 31명 의 군인들을 이끌고 4000여 마일 을 가로질러 1805년 11월7일 도착 한 곳이다. 탐험대는 이곳에 통나 무로 요새를 만들고 주변을 탐사 하며 겨울을 보내고 봄기운에 로 키산맥의 눈이 녹기 시작한 1806 년 3월23일 그들이 출발했던 세인 트 루이스로 되돌아 갔다. 오리건주 북서부와 워싱턴주 남 서부에는 이들이 탐험을 하며 생 활했던 흔적들이 곳곳에 남아있 다. 아스토리아시에서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10여마일을 내려가 면 인구 6000명을 조금 넘는 작은 도시 시사이드(Seaside)가 나온 다. 탐험대는 해안을 따라 이곳까 지 탐사했다. 클라크의 기록에 의하면 그들 은 시사이드에 머물며 바닷물을
끓여 소금을 만들었고 130여마리 의 순록과 20여마리의 사슴을 사 냥해 겨울을 지냈다. 또 이 지역의 식물, 물고기, 야생동물 등 자연환 경과 인근 인디언들을 접촉해 그 들의 외모, 생활습관, 거주환경도 면밀히 관찰해서 기록으로 남겼 다. 탐험의 끝지점이었던 시사이 드 해변에는 그들의 업적을 기리 는 동상이 서있고 그들이 소금을 만들었던 지점에는 동판이 새겨 져 있다. 미국은 1776년 독립 당시 대서양 연안에서부터 애팔래치아 산맥에 걸쳐 있는 13개 주로 이루어진 대 서양 연안국가였다. 신생국가 미 국은 1803년 3대 대통령 토머스 제 퍼슨의 주도하에 나폴레옹의 프랑 스로부터 헐값에 루이지애나 땅 을 사들였다. 프랑스는 1762년 영 국과의 7년전쟁 패배 후 영국이 루 이지애나 영유권을 요구할 우려가 커지자 스페인에 이를 양도했다. 1800년 나폴레옹이 스페인에 압 력을 가해 이 땅을 다시 찾았다. 제퍼슨 대통령이 루이지애나가 프랑스에 양도 됐다는 정보를 입 수하고 프랑스에 루이지애나 땅 매입을 위한 특사를 보냈다. 나폴 레옹 정부는 카리브해의 프랑스령 산토도밍고(지금의 아이티 지역) 의 흑인 반란을 진압하는 데 골머 리를 앓고 있었다. 나폴레옹은 쓸 데없는 땅을 팔아버리고 군비를 확보하자는 생각으로 루이지애나 전체를 1500만 달러에 매각했다. 프랑스의 탐험가 라 살(La Salle)에 의해 루이 14세를 기려 명
아스토리아시에서 해안선을 따라 남쪽으로 10여마일을 내려가면 인구 6000명이 조금 넘는 작은 도시 시사이드가 나온다. 시 사이드 해변에는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를 기리는 동상이 서있다.
명된 루이지애나 영지는 사실 그 누구도 땅의 넓이를 정확히 알지 못했다. 루이지애나는 당시 미국 영토의 두 배나 되는 광대한 지역 이었다. 현재의 아칸소, 미주리, 아이오 와, 오클라호마, 캔사스, 네브래스 카, 미네소타, 사우스 & 노스 다코 타, 몬태나, 와이오밍, 뉴멕시코, 콜 로라도, 텍사스를 포함하는 약 83 만 스퀘어마일에 해당하는 광활 한 땅이었다. 미국은 나폴레옹 정부에 한반도 의 10배나 되는 거대한 땅을 인류 역사상 가장 황당한 가격인 1㎢당 7달러라는 헐값에 사들였다. 미국 은 루이지애나 매입을 계기로 본 격적인 서부 개척 시대가 열리며 대륙국가로 성장해갔다. 역사가 헨리 애덤스는 ‘세계사적 사건’이 라고 단정했다. 1800년대 초 오리건 지방은 러시 아에 속해 있었고 캘리포니아 태 평양 연안에서부터 로키산맥까지 는 스페인이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다. 제퍼슨 대통령은 루이지 애나를 사들인 이후 매입한 땅을 탐사하고 대륙을 관통하여 태평 양까지 이어지는 교역로 확보를 선 점하기 위해 서둘러 루이스, 클라 크 서부 탐험대를 파견했다. 탐험대는 1804년 5월 14일 미주 리 주의 세인트루이스를 출발해 미주리 강을 따라갔다. 아이오와, 캔자스, 네브래스카, 사우스 다코 타, 노스 다코타, 몬태나를 지나 로 키 산맥을 넘고 워싱턴주를 횡단 해 오리건 태평양 연안을 확인하 고 1806년 9월 23일 복귀한 28개월 의 여정이었다. 탐험대는 합법적인 땅 소유권 을 주장하기 위해 미 북서부 지역 을 확인하고 약 140장의 정확한 지도를 그렸다. 이 지도는 로키 산맥 너머 오리건 지역에 대한 영 유권을 주장하는 유력한 근거가 되었다. 탐험대는 미시시피강 너머 알려 지지 않았던 서부의 기후와 자연 생태와 24개 인디언 부족들의 위
치, 삶, 활동 그리고 문화를 관찰하 고 기록했다. 탐험대는 인디언들 에게 제퍼슨 대통령의 은메달과 기념품을 선물하며 미국이 통치 하는 지역임을 시사했다. ‘루이스와 클라크의 답사기’는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든 미국 인의 서사시이다. 석양이 아름다 운 오리건 북서부 태평양과 컬럼 비아강 하구에는 루이스와 클라 크 탐험대의 흔적이 곳곳에 남아 있다.
덴버 중앙일보 전자신문은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focuscolorado.net
아스토리아시 콕스콤 힐에는 루이스와 클라크 탐험대를 기념하는 아스토리아 기념 타워가 세워져 있다. 타워 끝에 올라가면 컬럼비아강 하구와 클랫솝 요새가 있던 영스 만이 한눈에 들어온다(좌). 아스토리아시 인 근 클랫솝 요새. 루이스와 클라크 대위가 1805년 11월7일 도착해 이곳에서 겨울을 보냈다.
18 문화
2019년 6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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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 몬스터 총출동 고질라와의 한 판 대결
사랑·모험·환상 가득한 ‘알라딘’
교육 19
2019년 6월 3일 월요일
19
2019년 5월 29일 수요일
학습내용
1어휘 학습 : 뜻을 알고 있는 어휘가 있는지 묻고 설명해 보도록 합니다 영어의 뜻으로 어휘를 익히는 것과 한국어로 쉽게 어휘의 뜻을 설명하여 익히는 것을 함께 학습하도록 합니다
2문법 및 표현 : 이미 학습한 문법 내용을 다시 확인하며 정리합 니다
SAT 한국어 준비
보기에서 알맞은 말을 골라 문장을 완성하십시오
제공
Im Korean 지면은 중앙일보 Im Korean 섹션은 한인 자녀 유학생과 학부모를 대 상으로 합니다 섹션은 한글학습면 고등학교와 대학에 재학 중인 중앙일보 학생기 자의 생생한 기사로 구성되어 있습 니다 한글학습면을 통해 한국인 으로서의 정체성을 심어주고 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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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한글학습 교재 음성파일(
)은 edukoreadailycom에 게재됩니다
생기자 기사를 통해 학생 눈높이로 바라보는 사회 이슈를 전달하기 위 해 마련된 교육 지면입니다 한글학습면으로 하루에 10분의 시간을 자녀에게 할애해 같이 공 부하는 기회를 가져보기를 당부 드립니다 또 미래의 오피니언
도움 주신 분들
리더인 중앙일보 학생기자가 작 성한 기사에 많은 관심과 격려 부 탁드립니다 앞으로도 중앙일보는 Im Korean 섹션을 통해 자녀와 학 부모에게 더 많은 양질의 정보를 제공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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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스포츠
2019년 6월 3일 월요일
‘오세훈·조영욱 골!골!’ 한국, 아르헨 2-1 제압
Saturday, June 1, 2019 C
31일 폴란드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종료 뒤 한국 U-20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석에 인사 를 하는 등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연합뉴스]
오세훈조영욱 골!골! 한국 아르헨 2-1 제압
31일 폴란드 티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경기 종료 뒤 한국 U-20 대표팀 선수들이 태극기를 그라운드를 돌며 관중석에 인사를 하는 등 16강진출 의기쁨을만끽하고있다
볼을 투입한 볼을 아니발 모레노 가 쇄도하며 머리에 맞혔지만 크 로스바를 살짝 넘어갔다 잠시 주춤했던 한국은 전반 24 분 이강인이 중앙선 부근에서 차 올린 프리킥이 상대 골키퍼에 손 에 맞고 흘러나왔다 조영욱이 흘러나온 볼을 재빨 리 잡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슛한 게 골대 커버에 들어간 아 르헨티나 수비수 막시밀리아노 센투리온의 발에 맞고 아웃돼 결 정적인 득점 기회를 날렸다 전반 33분 이강인의 중거리포 시도로 공세를 이어간 한국은 마 침내 전반 42분 선제골이 터져 나왔고 주인공은 193㎝ 장신 스 트라이커 오세훈이었다 오세훈은 왼쪽 측면으로 돌파 해 들어간 이강인이 빨랫줄 크
로스를 올리자 골지역 정면에 서 번쩍 솟아올라 헤딩으로 아르 헨티나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한국의 이번 대회 두 번째 득점 이자 16강을 확정하는 귀중한 골 이었다 전반을 1-0으로 끝낸 한국은 조별리그 1~2차전에서 골침묵 을 지켰던 공격수 조영욱의 발끝 에서 결승골이 나오며 승리를 예 감했고 결승골의 출발점은 이 강인이었다 한국은 후반 11분 이강인이 전 방으로 길게 투입한 볼이 조영욱 에게 연결됐고 볼을 이어받은 정호진이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깊숙하게 파고든 뒤 땅볼 크로스 를 투입했다 순간 골대로 쇄도 하던 조영욱이 수비수의 견제를 이겨내고 왼발슛으로 아르헨티
나의 골대에 볼을 꽂았다 득점 임무를 마친 조영욱은 후반 16분 엄원상(광주)과 교체됐다 급해진 아르헨티나는 벤치에 서 대기하던 주전급 선수들을 잇 달아 투입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태극전사들은 실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남아공과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선방쇼를 펼쳤던 골키퍼 이광연 은 후반 22분 수비수의 백패스 실수를 틈탄 아르헨티나 아돌포 가이치의 슛을 기막힌 반사신경 으로 슈퍼세이브를 펼쳐 실점을 막아냈다 한국은 후반 43분 아르헨티나 의 크리스티안 페레이라에게 실 점했지만 협력수비로 추가실점 을 막아내며 16강 진출의 기쁨을 만끽했다
승한 골프 여제 박인비(31)는 17번 홀까지 1타를 줄이고 공동 9위(2언더파)를 달리고 있다15 브 찰스턴(파 위로 올라섰다대회가 일몰로 번 홀까지 소화한 김세영(26)도 박인비김세영 공동 9위 중단된3.20 가운데 딛고 이정은은 단독 모드로 선 공동 9위다박성현과 유소연 류현진이 명실상부한 LA 다저스의 에이 평균자책점 71 1.48로6535야 5승 평균자책점 5월 MVP 돌아온 아레나도 우천 지연 뒤 일몰 중단 드)에서 열린 두 히가 마미코(일본)를 3타 차 스로 인정받았다. 의 커쇼를 압도한다. 이어 매체는 ‘류현진 는 월간 최고 타율 4할2푼5리 9홈런 29타 US 메이저리그 로 뒤쫓고 있다 미국 스포츠 매체 ’12up’은 2일(이하 한 은 5월에 5승제74회 무패를 거두며 점 OPS 1.262로 가공할 만한 활약을 펼 이정은(23사진)이 메이저대회 여자오픈골 제시카 코르다(미국)는 5언더 국시간) 메이저리그 5월을 뜨겁게 달군 6 최고 평균자책점 0.59라는 믿을 수 없는 쳤다. US여자오픈(총상금 550만 달 프 2라운드 파 137타로 단독 2위다아마추 명의 선수를 선정했다. 류현진은 전체 4 기록을 세웠다. 이외에도 1루수 조쉬 벨(피츠버그), 3 러) 둘째 날 상위권으로 도약해 에서 버디 4 어 선수인 지나 김(19)이 14번 번째, 투수로는 가장 먼저 꼽히며 5월 최 류현진은 삼진 기계가 아니지만 볼넷을 루수 크리스 브라이언트(시카고 컵스), LPGA 투어 데뷔 첫 우승을 노 개와 보기 2개를 묶어 2언더파 홀까지 마친 셀린 부티에(프랑 고의 투수로 주지 않았다.1언 미친 성적이다’고 투수 3위(4언더파 루카스 지올리토(시카고 화이트삭 려보게 됐다평가받았다. 69타를 3개밖에 쳤다 1라운드에서 스)와 함께 공동 이 매체는 ‘오늘 열린다면 5월 탈삼진 36개, 볼넷 3개로 투수 크리스 세일(보스턴)이 아레나 이정은은 31일 올스타전이 사우스캐롤라 더파를 칭찬했다. 쳤던 이정은은 중간합계 138타)에 올라 스), 있다 류현진이 내셔널리그 선발투수’라며 ‘류 굉장한 비율이다. 선정한 5 도,이류현진과 이나주 찰스턴의 컨트리클럽 오 3언더파 139타를 기록 한편 공동 매체가 5 20182013년 대회에서함께 우 5월 최고 선수로 선정 현진은 클레이튼 커쇼가 있는 다저스의 월 메이저리그 최고의 선수는 놀란 아레 됐다. 에이스’라고 평가했다. 류현진이 8승1패 나도(콜로라도)가 선정됐다. 4월 부진을 이상학 기자
(29)은 각각 16번 홀 14번 홀까 지 마친 가운데 공동 17위(1언더 파)에 올라 있다세계랭킹 1위 고진영(24)은 공동 23위(이븐 이승권 기자 파)에 있다
한국 일본과 16강 맞대결 한일전 성사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이 아르 헨티나를 물리 치고 2019 국제 축 구 연 맹 (FIFA) U-20 월드컵 16강 진출권을 품에 안았 다 2017년 대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16강 진출이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 은 31일 폴란드 티히의 티히 경 기장에서 열린 아르헨티나와 대 회 조별리그 F조 3차전에서 전 반 42분 오세훈(아산)의 헤딩 선 제골과 후반 12분 조영욱의 결승 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이로써 2승1패(승점 6골득실 1)를 기록한 한국은 아르헨티나
(승점 6골득실 4)와 승점이 같 아졌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조 2 위로 16강 진출 티켓을 품에 안 았다 한국은 4일 루블린 경기장 에서 B조 2위를 차지한 숙적 일본과 8강 진출권을 놓고 16강 전을 펼치게 됐다 이날 한국은 전반 5분 이강인 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슛이 크로 스바를 살짝 벗어난 한국은 1분 뒤 최준이 페널티지역 왼쪽 측면 으로 돌파해 크로스를 시도했지 만 상대 수비수에 먼저 걸려 아쉬 움을 남겼다 아르헨나의 반격도 매서웠다 아르헨티나는 전반 22분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프리킥을 얻었고 크리스티안 페레이라가 골대로
이정은 US여자오픈 2R 공동 5위 선두와 3타 차
美매체, “류현진, 커쇼 넘어 다저스 에이스…NL올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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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19년 6월 3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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