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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2일 금요일
콜로라도개봉영화
민주평통 덴버협, 국회의원 초청 포럼 개최
영화 ‘사자’ 가 온다!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 ₩ 이동섭 의원 패널로 참석
AMC 아라파호에서 16일 개봉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주관한 <국회의원 초청 포럼>에 약 1백여 명의 콜로라도 한인 들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왼쪽부터)인사말을 하고 있는 국승구 회장,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동섭 의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 회(회장 국승구)가 주관한 국회의 원 초청 포럼이 지난 7월 28일 일요 일 오후 5시 오로라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한반도 평화정 착과 재외 국민 참정권의 현실’이 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 와 이동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 례를 시작으로, 국승구 회장의 환 영인사 및 지역인사들의 축사, 그 리고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 대사의 기조연설, 이동섭 국회의 원과의 간담회, 질의 응답시간 순 으로 진행되었다. 국승구 회장은 “오늘 포럼은 급 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에 따른
현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을 진 단하고, 북미대화의 단초가 되는 북핵 포기와 관련해, 동북아 정세 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국회의원 을 모시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 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 였다”면서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 어 국 회장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서 개최된 태권도 한마당에 참 석하고 지역인사들과 간담회를 가 지는 등 많은 스케줄로 강행군을 한 이동섭 의원에 감사 드린다. 재 외동포를 향한 대한민국 정부의 열정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포츠와 대한민국 정부가 결속 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해외동 포들과 함께 한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오늘 포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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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참석하게 되었다”면서 그에 대 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조석산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한인 사 회의 권익과 정치력 신장을 위해 동포사회와 주류사회, 그리고 대 한민국 정부가 함께 상생하는 방 법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 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의 원은 “이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 사하다. 아버지가 한국전에 참전 하셨고, 본인 또한 이곳 콜로라도 에서 한인사회와 강한 유대관계를 맺고 있다”면서 “통일은 매우 중요 한 이슈이다. 독일이 통일 이후에 더욱 강성해진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통일이 어렵겠지만, 한국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드시 성사되어 야 할 큰 과제이다. 포기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평화통일 의 그 날이 올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본격적인 포럼을 시작하면서 크 리스토퍼 힐 전 대사의 기조연설 이 있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논하는 자리에 초 청해 주어서 감사하다. 우리는 아 직까지 한국전쟁이 얼마나 힘든 전쟁이었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 는 것 같다. 그때의 분단이 지금까 지 유지되고 있다. 2차세계대전 이 후 21세기에도 한반도에는 전쟁 의 비극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면서 “미국과 북한, 한국은 북핵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같이 갑시 다”라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취 지는 좋지만 북한은 같이 갈 의사 가 현재로서는 부족해 보인다. 아 직까지는 북한을 전적으로 믿어서 는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북한과의 접촉을 계속 시도하 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 될 수 있다. 하지만, 그다지 눈에 띄 는 성과는 없다고 말했다. <2면에 계속>
숨막히는 전개, 판타지가 더해 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로 제23 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 공식 초청 및 언론 시사회를 통해 한 국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올 여름 최대 기대작 <사자>가 <The Divine Fury> 라는 영제로 8월 16일 덴버를 비롯한 북미 극장 개봉을 확정 지었다. 영화<사자>는 격투기 챔피 언 ‘용후’(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를 만나 세상 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 션 대작이다. 박서준을 비롯 안 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 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이 더해져 해외와 국내에서 벌써부 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자>가 공식 초청된 판타지아 국제 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 로, 한국 영화로는 <마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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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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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으 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순 제작비만 115억이 투입된 작품으로, <신세계> <곡 성> <신과 함께> 등 신선한 볼거 리와 혁신적인 기술력으로 충 무로 최고의 제작진이 완성시 킨 영화<사자>는 영화의 몰입 감과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격투기 챔피언 ‘용후’의 격투기 시합 장면은 미국 로케이션 촬 영을 통해 약 11,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실제 이종 격투 기 선수, 심판, 아나운서를 캐 스팅을 통한 촬영으로 극의 사 실감과 몰입도를 높였다는 후 문이다. 여기에 <신과 함께> 시리즈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 력을 인정 받은 덱스터 스튜디 오의 CG 장면들은 그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판타지 적 비주얼을 선보이며 상상력 을 극대화시켰다. 덴버는 16일 금요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 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 장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이고, 상 영시간 등 관련 문의는 (303) 766-7200 으로 하면 된다. 상 영관 정 보 및 문의사 항은 DivineFuryFilm.com 또는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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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미주 한인사회에서 회자되는 ‘성공한 한인
김영군 씨’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태권도 마케팅 간담회’ 열어
태 권 도 무 술 인이자 영문 명 ‘Y.K.Kim’으로 잘 알려진 김영군 씨가 지난 26일 금요일 오후 2시 콜 로라도 스프링스 엘레간트 호텔에 서 ‘성공을 이루는 태권도 마케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와 이동섭 국회 의원, 김영주 국회의원, 윤관식 국 회의원, 이상철 미국 태권도위원 회장, 조영석 전 한인회장, 국승구 민주평통회장, 안경원 전 미국 태 권도협회장, 김삼장 전 미국 태권 도협회장, 각 지역의 태권도 관장 등 3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 해 한국 태권도의 역사와 발전 및 향후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 었다. 김영군씨의 진행으로 시작된 간 담회에서 그는 ‘성공은 당신의 선 택이다(Success is your choice)’를 강조하며 어려웠던 이민생활 시작 에서부터 태권도로 성공에 이르 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했다. 그는 한국태생으로 1976년 도미 후, 청과물상 점원, 막노동을 하고 오후에는 태권도 사범을 하는 어 려운 여건에서도 ‘미국에서 최고 의 태권도 도장을 만든다’는 목표
지난 26일 금요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태권도 마케팅 간담회에 참석한 30여 명의 주요 관계자들.
를 세웠다. 사람들은 돈도 없고 영 어도 못하는 사람이 허황된 목표 를 세웠다고 비웃었지만 김영군 씨는 자신이 옳다는 것을 보여주 기 위해 도장을 연중무휴로 열었 다. 곳곳에 도장을 내고, 영어로 태권도 교재를 출간했으며 태권 도 보급을 위해 영화를 제작하는 등 주변에서 불가능하다고 여기 는 것을 성취하는 도전 정신을 보 여주었다. 그는 도전정신의 일환으로 미국 인에게 동양사상을 전파하기 시작 했다. 역시 사람들은 그를 비웃었 지만, 십수년이 지난 이제, 그는 1 년에 반 이상을 미국의 대기업에
초청돼 강연을 할 정도로 유명인 사가 되었고, 미국 무도계에서의 타의 주종을 불허하는 도장경영에 성공을 거둔 인물이 되었다. 특히 태권도 관련 책을 7권 이상 출간하 고 무도 잡지사와 세계 최초의 도 장경영 컨설팅회사인 A.M.S를 성 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태권 도인들은 건강학, 심리학, 경영학 에 이르기까지 문무를 겸비해야 한다. 태권도가 세계적으로 보급 화하는데 있어 태권도 사범의 역 할은 21세기의 어느 직업에 못지 않게 중요한 자리라 생각한다. 그 럼으로 태권도 사범님들은 정당
한 교육을 시키고 정당한 회비를 받는 것이 학생들에게 오히려 산 교육이 될 것이다” 라며 태권도의 성공적인 경영을 위해 “첫째, 현재 태권도 도장의 수를 늘리고 적극 적으로 운영 및 활성화하여 전체 적인 수입을 늘리고, 둘째, 태권도 시합을 월드컵이나 올림픽에 버금 가는 세계인의 축제로 승화시켜야 하며, 셋째, 태권도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미디어로 영상화하는 등 태권도 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해 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이동섭 대한민국 국회의원 태권도연맹 총 재이자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
표는 “이민 초기 겪었던 다양한 시 행착오와 실패들을 견디고 지금 의 성공을 이루어낸 경험담은 앞 으로 태권도 육성사업에 있어서 중요한 멘토가 될 것이라 생각한 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미국에서 태권도마케팅이 성공적으로 자 리매김하고, 도장 경영에 어려움 을 토로하는 많은 관장들에게 긍 정적인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바란 다. 현지에서 보고 들은 많은 이야 기들이 국회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김영군씨를 지칭하는 수식어에 는 ‘태권도 무술인’ 이외에도 여 러 가지가 있다. 무도 마케팅 전문 인, 마이애미 커넥션의 제작자 및 주연배우, 자기계발서 베스트셀러 작가, 무술 매거진 ‘마셜 아츠 월 드’의 발행자, 그 외에도 여러 장르 로 다양하다. 또, 동양인 중 최초로 미국사회 봉사상인 제퍼슨 대통령상을 수 상하였고, 그가 살고 있는 플로리 다 주 올랜도 시는 그를 홍보대사 로 임명했다. 또 올랜도 시는 매년 12월 1일을 Y.K.KIM의 날(김영군 의 날)을 제정하기도 했다. 윤성희 기자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국회의원 초청포럼 개최 <1면에 이어> 또, 힐 전 대사는 “그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에서 주최한 ‘한반도 평화정착 실현’ 포럼에서 패널로 초청된 바 른미래당의 이동섭 의원이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래도 다행인 점은 트럼프 대통령 은 낙천주의자 라는 것이다. 조 급해 하지 않고 미국과 한국이 핵을 포기하면 미래가 보장되며, 경제적으로 급성장할 수 있는 여 건이 마련된다는 사실을 북한에 지속적으로 알려서 설득시켜야 한다. 미국이 북한을 설득하는데 시간은 걸리겠지만 북한에 대한 제재와 회유 그리고 확신을 점차 적으로 심어준다면 언제가는 북 핵을 포기할 날이 올 것이라고 믿 는다”고 연설했다.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
인 이동섭 의원은 ‘국회의원 태 권도 연맹 총재’직을 겸하고 있 다. 그는 “태권도는 우리의 위대 한 유산이다. 209개의 국가에서 1억5천만 명이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우리의 혼과 철학이 담겨있 다. 충과 효, 동료간의 예의 등 동 방예의지국의 철학을 전세계 1억 5천만 명에게 불어놓고 있는 것 이다”라면서 태권도의 중요성을 먼저 언급했다. 이어 이 의원은 “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한 미동맹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미 국이 북한과의 접촉이 잦아졌고,
남북이 국경도 넘나들었다. 시작 이 반이라고 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종 전 선언에 이어 평화의 시대가 곧 열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에게는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미국정부의 노력에 대해, 이 동섭 의원에게는 현정부에 대한 여론 등을 질의하고 응답하는 시 간을 가졌다. 특히 이 의원에게는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현안인 영 사 출장소와 투표소 설치건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김지우 기자
콜로라도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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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온실개스 배출량’ 사상 처음 감소세 새로운 ‘탄소 감축 목표 달성’ 위해서는 갈 길 멀어
콜로라도주의 온실개스가 사상 처 음으로 줄어들었다는 보고서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새로운 보고서는 콜로라도주 에서 전반적으로 온실개스 배출 량이 감소하고 있음을 보여주지만 주정부 당국들은 현재 법으로 규 정된 탄소 감축 목표를 충족시키 기 위해서는 훨씬 더 줄어여한다 는 점을 알고 있다. ‘2019 콜로라도 온실개스 재고’ 보고서 초안은 2010년 최고점에 달한 온실개스 배출량이 감소세 로 돌아섰음을 보여주고 있다. 주 대기환경통제국의 게리 코프만 디 렉터는 “보고서에서는 콜로라도 주에서 배출된 온실개스량이 처 음으로 감소하기 시작했음을 알 수 있다. 비록 하락폭이 크지는 않 지만, 2005년이후 계속해서 큰 폭 의 상승 궤적을 보이던 것이 2015 년이후 떨어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매우 의미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콜로라도주의 2015년 기 준 이산화탄소, 메탄, 아산화질소 및 기타 배출물의 총량은 1억2,700 만 톤에 달함으로써 법 규정에 는 훨씬 못미치고 있다. 하원법안 (HB19-1261)에 의하면, 2005년 기
갈색 구름으로 뒤덮인 덴버시 스카이 라인.
준 1억2,500만 톤의 온실개스 배출 량을 2050년까지 90%이상 감축해 야 한다. 주대기환경통제국의 기 술플래너인 새라 힐드는 2025년까 지 첫 번째 목표인 26% 감축, 즉 1 억 톤 미만으로 감소시키는 것도 현재로서는 난제라고 말했다. 현 재와 같은 추세라면 2030년쯤에야 1억2,260만톤 정도로 줄어들 것인 데, 이 수치는 주법의 목표를 훨씬 상회하는 것이다. 코프만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 해서는 주요 부문에서 대폭 감소 시킬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면서 “재생 에너지 사용의 증가에 주목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연방에너지 정보국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재 생 가능한 자원에서 나오는 전기 는 2배 이상 증가하여 2017년 미전 체 순 발전량의 약 4분의 1을 차지 했다. 콜로라도 엑셀 에너지, 트라 이-스테이트 제너레이션, 트랜스 미션 어쏘시에이션 등을 비롯한 콜로라도주내 전력생산업체들은 풍력 및 태양열 발전 사용을 늘리 고 더 많은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콜로라도주 공중보건환경국 은 종전의 매 5년마다가 아닌 2년 마다 배출량 재고를 파악하고 오 염을 더 줄일 수 있는 방법을 모색
하기 위해 7명의 직원을 새로 채용 했다. 지난 수년동안 콜로라도주 내 9개 카운티 지역의 대기 질은 연방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 주 정부는 또 연방환경보호청의 표 준 모델링 도구에 의존하지 않고, 직접 모니터함으로써 더 많은 콜 로라도주 고유의 데이터와 정보를 추가함으로써 배출량 관리 방식 을 변경하고 개선할 것이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석유와 천연개스에 의 한 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했음 을 보여주고 있다. 이에 대해 코프 만은 유전 당 오염수준을 줄이는 최신 규정을 반영하지 않는 과거 의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증가 한 것일 수 있다고 지적한다. 그는 “앞으로 수년동안 우리가 가진 정 보와 배출량을 계산하기 위해 사 용하는 방법들을 시도하고 다듬 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 는 분야가 석유와 개스”라고 덧붙 였다. 이번 보고서에서는 화력 발 전소 등에서 배출되는 온실개스 배출량은 감소하는 반면, 자동차 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작 년 말, 주정부는 차량 연비를 높이
고 배기가스를 줄이는 법규정을 통과시켰고, 오는 8월부터는 콜로 라도주내에서 판매할 차량의 일 정 비율을 전기 자동차로 의무화 하는 규정 도입을 추진할 것이다. 대기오염 관리본부는 8월 4일까지 보고서 초안에 대해 공개 의견을 낸 뒤 피드백을 검토한 다음에는 최종본을 발표할 예정이다. 첫 번 째 보고서는 2008년에 공개됐다. 생물 다양성 센터의 선임 변호 사인 로버트 우케일리는 “콜로라 도는 여전히 화석연료를 가장 많 이 소비하는 지역이다. 우리는 갈 길은 멀고 시간은 많지 않은 실정 이다”라고 말했다. 연방에너지 정보국에 따르면, 2017년 콜로라도주 전체 전력 생산 의 약 절반은 석탄이 차지하고 있 다. 우케일리는 “이번 보고서가 콜 로라도주가 비상사태에 처해있음 을 인정하는 주차원의 시작이었으 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케일리 는 “기후변화와 싸우기 위한 노력 을 경제적인 기회로 보기를 바란 다. 풍력과 태양 에너지는 높은 임 금의 일자리, 많은 자본, 막대한 세 수입을 제공하기 때문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8월 10일 덴버, 스프링스 같은 날 실시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 영사 박준용)은 8월 10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 영사를 실시한다. 영사관 측은 모두 같은 날 순회 영사 업무가 이뤄질 예정이어서 업무 신청 에 착오 없기를 당부하고 있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8월 10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Aurora, CO 80014) ·문의 :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 8월 10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 Springs, CO 80910) ·문의 :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야 하는 여권, 비 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 류는 첨부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 도 받는다. 국내외의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정
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 국민등록을 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류 자격별 서류 (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전면 허증사본 등 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 서류(사진, 신분증 등)가 다르 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 하거나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 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사인 김병주 변호사 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 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 상담을 할 예정이다. 무료상담 을 원하면 사전에 박준상 영사 협력원에게 전화하여 예약하 면 된다. <자료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영사관>
4 콜로라도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 ASK 미국에질문하기 소셜번호없는자녀세금공제방법은?
공동명의리즈계약시유의점은?
세금보고를 할 때 아이 양육을 위해 지출된 베이비시터 비용도 세금 공제혜택을 받을 수있는지와한국에서출생해소셜시큐리티번호가없는아이를부양가족으로신청해 공제혜택을받을수있는지도알고싶습니다.
크레딧카드를 내려고 합니다. 혼자 이름으로 신청하는 방법과 부부 공동으로 신청하 는방법중어느쪽이유리한지알고싶습니다.
맞벌이 등의 이유로 인해 13세 미만의 자녀를 데 이케어나 베이비시터에게 맡기는데 지출되는 비 용은 당연히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차일드 케어 크레딧(Child Care Credit) 을 신청하려면 이 비용을 지불하는 사람이나 기 관의 이름, 주소, 전화번호, 사업자번호나 소셜 시 큐리티 번호를 반드시 기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질문하신 분의 경우처럼 베이비시터가 이런저런 이유로 소셜 시큐리티 번호를 알려주지 않을 경우에도 세금보고시 세금 공제는 신청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세금보고서에 부양자녀에 관한 정보을 보고하는 폼(Form) 2441에 왜 소 셜 시큐리티 번호를 첨부 할 수 없는지 이에 대한 설명서를 첨부하면 됩니다. 그러 나 이 경우에도 베이비시터의 전화번호나 주소, 이름 등은 기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해야만 국세청(IRS)으로부터 납세자가 최선을 다해서 모든 정보를 정확하게(due diligence)보고하려 한다는 것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또 부양가족 가운데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없는 가족이 있더라도 세금공제 혜택 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반드시 소셜 시큐리티 번호를 대신할 수 있는 납세가 번호(ITIN)가 필요합니다. 납세자 번호는 국세청(IRS)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세금보고의 목적으로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양가족 가운데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없어 공제혜택을 신청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이 납세자 번호를 발 급받아 공제혜택을 신청하면 됩니다. 그러나 한가지 유의할 사항은 이 납세자 번호만으로 부양자녀의 세금공제 혜택 을 신청할 경우에는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층에 제공되는 EITC(Earned Income Tax Credit) 혜택을 받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서로 친구 사이인 두 부부가 동업으로 옷가게를 오픈하기로 하고 서로 동업인 만큼 리즈 계약서 에 두 남편이 같이 사인을 했습니다. 그것을 알게 된 부인들이 자기네들은 왜 리즈 계약서에 사인 을 안시켜 주냐고 해서 부인들까지 넷 모두가 사 인을 하게 되었습니다. 리즈 계약기간은 5년이었는데 일년이 지난 후 에 사업이 잘 되지 않아 가게 문을 닫을 지경에 이 르렀는데 외상값 등의 다른 부채는 없었지만 가게를 닫으려고 하고보니 4년이나 남 은 리즈 기간이 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저에게 찾아오게 되었는데 문제는 네 사람이 다 리즈 계약서에 사인을 했기 때문에 네사람이 함께 파산을 해야만 했습니다. 만약에 리즈 계약서에 사인을 하기 전에 변호사를 만나 보았다면 부인들은 절대 사인하지 말도록 조언을 했을 것이며 남편들 중에도 한 명만이 총대를 매어 리즈 계 약서에 사인을 하도록 권유했을 것입니다. 그 이유는 리즈 계약서에 사인한다는 것은 절대로 재산이 아니고 부채이므로 옷 가게의 재산권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미래에 잘못되면 부채가 될 수 있는 리즈 계약서 같은 데는 한 사람이라도 덜 들어 가는 것이 가장 현명하겠다고 하겠습니다. 같은 이유로 크레딧카드도 반드시 조인트 어카운트 대신에 부부라도 각자 신청하 는 것이 좋습니다. 부인은 크레딧카드를 써보지도 못하고 남편이 사업하느라고 크 레딧카드를 혼자 다 썼는데도 불구하고 부인 이름이 조인트로 같이 들어가 있기 때 문에 파산을 같이 해야 하는 경우를 보게 됩니다.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은 것은 남 편이 크레딧카드를 혼자이름으로 신청한다 하여 섭섭해 하지 말고 미래에 부채가 될 수 있는 일에는 가급적이면 한 사람이라도 덜 들어가는 것이 좋습니다.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쥬빌리 앙상블 단원 모집 중
뉴라이프 선교교회 15주년 기념 이찬수 목사 초청 집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건축 공청회
하반기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킨더부터~8학년까지
8월2일부터 4일까지
8월8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8월10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7시
쥬빌리 앙상블(지휘자 김나령)이 2019~2020 년 시즌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음악에 관심 있 는 유아부터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뉴라이프 선 교교회 내 유스채플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 으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이찬 수 목사(분당우리교회)를 초청하여 ‘유지와 변화’라는 주제로 8월2일부터 4일까지 창립 15주년 기념 집회를 갖는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일정 은 교회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기념비 시공을 위한 건축 공청회를 8월8일 오후 7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 지하)에서 가 진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 에 의한 비영리단체로서 공식 인가를 받은 상 태다. 관련 문의는 720.837.4275로 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 영사를 8월10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덴버 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포커스 문 화센터에서, 스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7시까 지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진행한다. 문의 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박한수 목사 초청 심령 대부흥성회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 개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주간포커스 /덴버 중앙일보 직원 모집 공고
8월13일~15일 덴버할렐루야교회
8월17~18일, 라이프타임 피트니스
8월16일~19일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
기자 및 디자이너
덴버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박한 수 목사(제자광성교회)를 초청하여 8월13일 ~15일 오전 10시, 오후7시 30분에 심령 대부 흥성회를 갖는다. 주소는 1654,s. Dayton St. Aurora, CO 80247이고 문의는 720.226.8113 으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에서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테 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 니스대회가 8월17일(오후 2시30분~8시)부터 18일(1시30분~6시)까지 라이프타임 피트니 스(Life Time Fitness)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 는 720.220.6461로 하면 된다.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회장 최윤성)는 8 월16일부터 18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차세 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 한 문의는 303.870.0026 (이승우 차세대 위원 장) 혹은 leesaccounting@outlook.com 으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와 미주 덴버 중앙일보사에서는 취재 기자, 디자이너 등 함께 일할 직원을 모 집하고 있다. 자유형식의 국문 이력서를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303.75.2567 혹은 koreadailydenver@gmail. com 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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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접수 720-217-2779 기사 제보 303-751-2567 E-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11000 E. Yale Ave. # 204 Aurora, CO 80014
8월 2일 (금)
8월 3일 (토)
8월 4일 (일)
대부분 맑음
대부분 맑음
부분 흐림
98。/64。
90。/66。
8월 5일 (월)
8월 6일 (화)
8월 7일 (수)
8월 8일 (목)
부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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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비 / 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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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날씨 Denver
92。/67。
91。/65。
비 / 번개
8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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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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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uly 31, 2019 G
연금 1000불이면 원천징수 세금 225불 꼴 한국서 소셜연금 수령 한국서 소셜연금 수령 한인 추이
SSA에 이주 사실 통보
연도
2018 2017 2016 2015 2014 2013 2012 2011 2010 2009 2008 2007 2006
미국계좌 통해 받아야 미국을 떠나 한국에서 은퇴생활 을 하며 소셜연금을 받는 한인들 이 늘면서 수령 방법에 대한 관 심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소셜 시큐리티 법은 수혜 자격만 갖췄다면 해외에 살더라 도 연금을 제공한다 다만 한국 등 미국과 협약이 체결된 국가로 한정된다 은퇴 후 역이민 꾸준히 늘어 한국에서 소셜연금을 수령하 는 한인 숫자는 관련 통계가 작 성되기 시작한 이래 지난 12년간 매년 꾸준히 증가했다 사회보 장국(SSA)이 500명 미만은 통 계로 잡지 않기 때문에 아시아 기타로 분류됐던 한국은 2006 년 732명으로 별도 통계에 등장 한 뒤 매년 늘어나 지난해 6000 명을 넘어섰다 표 참조 은퇴를 앞둔 이들 가운데도 한 국행에 필요한 준비를 하는 경우 도 많다 미래에셋증권 LA법인 의 최경석 상무는 은퇴를 전후 로 한국행을 고려하며 재정 상담 사람게시판 을 요청하는 한인들이 늘고 있 다며 주로 한국과 미국 양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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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한인 월평균 수령액 (명) ($)
6155 5566 4826 4450 4144 3709 3322 2837 2430 2019 1603 1094 732
5517 5365 5284 5211 5208 5001 4976 4903 4790 4819 5059 5366 6243
자료: 사회보장국(SSA)
있는 재산을 어떻게 운용할지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말했다 SSA 통계에서도 2012년 이후 감소세를 겪고 있는 한인 전체 소셜연금 수령자와 한국에서 수 령하는 이들의 증가는 대비를 이뤘다 실제 소셜연금 수령자 의 출생 국가별 통계에서 전체 한인 숫자는 2008년 4만6973명 을 기록한 뒤 2012년 4만8192명 까지 꾸준히 늘었지만 이후 감 소했다 2013년 4만8086명 2014년 4만7997명 2015년 4만 7729명 2016년 4만7235명에 이 어 2017년 4만6838명까지 줄어 든 것이다 한국에서 소셜연금 받기 미국 시민권자든 영주권자든 조건만 갖췄다면 미국과 협약을 맺은 해외에서도 소셜연금을 받
을 수 있다 해외에 거주 중이거 나 해외로 떠나서 소셜연금을 받 길 원하는 이들을 위해 SSA는 국 제운영팀(웹사이트 wwwssa gov/foreign)을 두고 있다 SSA는 원칙상 비 시민권자 로서 미국을 떠난지 6개월이 지 나면 소셜연금 지불을 중단한 다 그러나 대부분의 유럽 국가 와 아시아의 한국과 일본을 비롯 해 호주 캐나다 칠레 등 연금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교차 인정 조약을 맺은 국가들은 해당국에 서 영구 거주해도 계속 연금을 받을 수 있다 당연히 배우자나 생존 배우자 도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시민권 자로서 한국에 살면서 비 시민권 자와 결혼해 살 경우도 한국의 비 시민권인 배우자도 까다롭긴
하지만 원칙적으로 혜택을 볼 수 있다 다만 실제 수령 방식은 다소 불 편하다 현재 SSA가 소셜연금 을 지급하는 방식은 2가지로 체 크를 발행하거나 계좌로 송금하 는 식이다 SSA는 유럽 일부 국 가에 대해 해당국 은행에 송금해 주기도 하지만 한국은 예외다 따라서 미국 내 은행 계좌를 통 해 수령하고 한국으로 송금해서 인출하는 방식을 써야 한다 세금 원천공제 등 유의 소셜연금의 최대 과세 대상 금 액은 연금 액수의 85%까지다 SSA는 해외에 거주하는 수령자 의 경우 30% 가량을 세금으로 원천공제한다 예를 들어 매달 1000달러를 연금을 받는다면 이 중 850달러가 과세 대상이고 이
중 최고 30%인 255달러를 공제 한다는 의미다 그러나 공제된 금액은 소득이 많은 일부를 제외 하고는 이후 미국에 세금보고를 하면 되돌려 받을 수 있다 한국으로 이주한다면 당연히 바뀐 주소지를 SSA에 알려야 한다 SSA는 부정 수급을 막기 위해 해외거주자에게 정기적으 로 질문지를 보내 이에 대한 답 변을 토대로 지급 유지 여부를 결정한다 주소지 변경 통보를 위한 주소 는 Social Security Admin istration Office of Earnings & International Operations PO Box 17769 Baltimore Maryland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류정일 기자 21235-7769이다 ryujeongil@koreadailycom
로 소비자를 보호할 수 있는 시 지난 3월 어반 인스티튜트 창립 115주년 LA연합감리교회역사포럼개최 우량 모기지 규정 적용 연기 추진 장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라고 는 보고서를 통해 2014~2018년 창립 115주년 LA연합 감리교회 ‘역사포럼’ 개최 패니매와 프레디맥을 통한 약 DTI 제한 설명했다 혔다 제도는 모기지 대출의 미주 이민사회와 기독교QM 주제로 반대 측 집값 올릴 것 부실을 막기 위해 대출 신청자 이덕주옥성득김찬희 교수 초청 의 소득대비부채(DTI) 비율 소비자금융보호국(CFPB)이 모 북미 융자 대륙 규정 최초의 한인교회인 기지 완화의 연장을 기 위한 역사 포럼을 열게 됐다 LA연합감리교회(담임 이창민 며 단순한 개체교회의 창립기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택시 목사)가 올해 창립 115주년을 장에 대한 영향이 주목된다 맞 념 행사를 넘어 한인교계와 함 아CFPB는 역사 포럼을 개최한다 국책 모기지 회사인 께 우리이민교회의 미래 모습 교회는 프레디맥의 최근 윌셔이벨극장에 패니매와 우량 모 을 토의하고 어떻게 그 미래를 서 성황리에 창립기념 음악회를 기지(QM) 규정의 유예 기간 준비해야 옳은지를 함께 고민 개최한데 이번에는 한인교 을 2021년 이어 1월까지 연장하는 방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계와 검토하고 함께 한인교회의 살 말했다 안은 있다고어제를 30일 밝 펴보고 미래를 전망하는 시간을 이번 포럼의 실무를 맡은 이 갖는다 교회 고계홍 장로와 클레어몬 이창민 담임목사는 초기 한 트 신학대학원 이종오 부총장 인이민역사를 성찰하고 미래의 은 훌륭한 강사를 모시게 돼 교회 역할이 무엇인지를 토의하 기대된다며한인교계가 함께
2021년 1월까지 유예
을 43% 이하만 인정하는 규정 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이다 말했다 CFPB 측은 관련 규정을 검 포럼은 오는 조정해 8월16일(금) 오 토하고 기준을 궁극적으 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까지 진행되며 미주이민사회와 기독교란 주제 아래 이덕주 교 수(전 감신대 교회사) 옥성득 교수(UCLA) 김찬희 교수(클 레어몬트 신학교 명예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오전에는 주제발표 오후에는 이민교회 미래에 관한 집중토론 으로 열리는데 이 시간에는 강사 들과 질의 응답시간도 열린다 포럼이 열리는 장소는 LA한 인타운 용수산 식당 2층으로 이 날 참가자에겐 오찬이 제공된
이에 대해 연장을 반대하는 측 에서는 국책 모기지 회사에 대한 관리 부실이 집값을 더욱 올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덕주 교수
330만 건의 모기지가 부실 가 능성이 큰 대출로 이는 전체 모 기지의 19%에 달한다고 지적 했다 류정일 기자
옥성득 교수
다 행사는 LA연합감리교회와 클레어몬트신학대학원이 공동 으로 주최하고 크리스천 위클리 가 후원한다 참가비는 없으나 좌석이 한정
김찬희 교수
되어 전화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310) 645-3698(LA 연합감리교회) 장병희기자 chang40th@koreadailycom
석정희 시인 연달아 문학상 수상 윤동주별문학상 등 2곳서 시인 석정희(사진)씨가 최근 한 국에서 연달아 문학상을 수상하 는 영예를 차지했다 석씨는 지난 6월20일 윤동주 탄생 101주년 기념으로 열린 교 토시화전에서 시상된 윤동주별 문학상을 받았다 또한 지난 23 일에 서울에서 스포츠닷컴과 대 한민국장인예술협회가 주최하 는 제15회 대한민국독도문화 제에서 문학대상을 받았다 석씨의 외롭지 않은 독도라 는 시로 수상했다 또한 월간문 학 8월호(표지)에도 신작시로 소개되기도 했다 석씨는 삶의 가파른 여정에 서 고심할 때마다 마음의 아픔을 적시고 그것을 벗어난 새벽에도 시를 떠올리며 살았다며 몇년 전 여름에 상상도 못한 남편의
사고로 몇해 를 지냈다 남편이 잘 움직이지 못하여 병간호에 매달리다 보니 책 읽기는 고사하고 글 한 줄 쓸 수 없는 가운데 짧은 낮꿈으로 지나가는 그 순간에 글을 썼다 고 소감을 밝혔다 석씨는 Skokie Creative Writer Association에서 영시 로 등단했고 창조문학에서 시 부문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문 앞에서 나 그리고 너 The River(영시집) 엄마되어 엄 마에게 아버지 집은 따뜻했 장병희 기자 네가 있다
유창범 원장 출판 기념회 신유체질침법학회(회장 정종오)는 지난 27일 JJ그랜드호텔에서 40여 명의 한의사가 모인 가운데 유창범 원장의 저서 전통침의 현대화 신유체질침의 출판 기념 감사예배 및 노후한 장부의 재생 비법 이라는 제목의 강의를 들었다 한편 신유체질침법 7기 강의는 8월3일부터 시작한다 앞줄 왼쪽 첫번째가 정종오 회 장 4번째가 유창범 원장 문의: (213)505-4740 500-6393
G 대한여자애국단 100주년 기념식
대한인국민회 기념재단과 미주 31여성 동지회가 공동으로 오 는 3일(토) 오전11시 가든스위 트호텔에서 대한여자애국단 창 단 100주년 기념식을 갖는다 올해는 미주의 대표적 여성단 체인 대한여자애국단이 1919년 8월5일 다뉴바에서 창단한지
학술발표회는 미주 여성의 독립운동이라는 주제로 오찬후 오후 1시부터 열린다 발표는 UC리버사이드 장태한 교수가 토론 진행은 민병용 한인역사박 물관장이 맡는다 주소: 681 S Western Ave LA
G
233회 고대 조찬회 지난 30일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 233회 고대 조찬회에서 이상운 KDI 고문(아래 왼쪽에서 5번째)이 한국 경제 성장사를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했다 전경련 공채 1기(62년 입사)인 이 고문은 이날 한국 경제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했다
알림 중앙일보 사람게시판 지면은 한인 누구에게나 문호가 항상 열려 있습니다 칠순 팔순 잔치는 물론 결혼 안 내부터 부고까지 모든 소식을 전달해 드립니다 특히 한인과 2세 자녀들의 수상 학위 취득 출간 등 한인들의 자랑 스런 순간을 널리 알려드립니다 또한 소식이 끊겨진 친구 가족 지인을 찾는 내용도 가능합니다
6 미국종합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News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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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빛 화합의분홍 분홍시소 시소 회색빛국경에 국경에설치된 설치된 화합의 화합과 공존 보여주기 위해 미국 건축가가 설치 최근 갈등과 비극이 끊이지 않는 미 국과 멕시코 국경에서 모처럼 맑은 웃음소리가 터져 나왔다. 국경을 가로지르는 철제 울타리 사이로 설치된 분홍색 시소를 즐기 는 사람들의 웃음소리였다. 텍사스주 엘패소와 멕시코 시우 다드후아레스 사이에 설치된 이 시 소 는 미국 건축가인 로널드 라엘 캘리포니아대 교수의 작품이라고 멕 시코 일간 엘우니베르살이 30일 보 도했다. 회색빛 국경 지대에 지난 28일 설 치된 형광 분홍빛 시소를 타기 위해 미국과 멕시코의 주민들이 어른, 아 이 할 것 없이 찾아왔다고 엘우니베 르살은 전했다. 주민들은 높은 철제 울타리 틈으 로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소통했다. 10년 전부터 이 시소를 구상했다
는 라엘 교수는 “시소를 이용해 우리 는 모두 똑같고, 함께 공존할 수 있다 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시소는 어느 한쪽의 행동 이 다른 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 을 상징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 속에서도 미국행을 원하 는 중미 출신 이민자들의 발길이 끊 이지 않으면서 미국과 멕시코 사이 국경에선 비극이 이어지고 있다. 이민자 유입을 막으라 는 미국의 압박 속에 멕시코가 국가방위군을 배치하면서 국경 경비도 한층 삼엄 해졌다. 최근 미 대법원은 하급심의 결정 을 뒤집고 국경 장벽 건설을 위해 국 방 예산 전용이 가능하다고 판결하 며 트럼프 대통령의 손을 들어주기 도 했다.
미국-멕시코 국경 장벽에서 ‘시소’ 타는 사람들을 지켜보는 군인들.
AP
끊이지 않는 총격 미시시피 월마트서 2명 사망 새벽시간대 총성 10여발 지난주부터 곳곳서 총격 사건 미 전역에서 총격 사건이 끊이지 않 고 있다. 남부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에서 30일 오전 6시30분 께 마트 전 직원인 것으로 알려진 총 격범이 총탄 10여 발을 쏴 동료 월마 트 직원 2명이 숨지고 대응 사격에 나선 경찰관 한 명과 용의자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CNN방 송·AP통신이 전했다. 현지 WHBQ 방송은 월마트 매장 안에서 직원 한 명이 숨진 채 발견됐 고 다른 한 명은 주차장에 숨져 있었 다고 전했다. 현지 병원은 방탄조끼를 입은 경찰
관이 총에 맞고 치료를 받았으며 심 각한 상태는 아니라고 말했다. 용의 자는 경찰관의 대응 사격에 총탄 2발 을 맞고 수술을 받았다. 사우스헤이븐 경찰국 메이콘 무어 국장은 “경관은 방탄조끼 덕분에 목 숨을 건졌다”라고 말했다. 사건은 미시시피주와 테네시주 멤 피스 접경에 있는 55번 고속도로 인 근 월마트 슈퍼센터에서 벌어졌다. 총격 발생 시각이 아침 이른 시간이 어서 매장에 고객은 거의 없었으나 직원 60여 명이 나와 영업 준비를 하 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촌을 만나러 매장에 들른 목격 자 카를로스 오돔(35)은 현지 방송 에 “팝, 팝, 팝 하는 소리와 함께 총성 10여 발이 들렸다. 무작정 주차장 쪽 으로 뛰었다”라고 말했다.
30일 오전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 지역 총격 사건 후 주차장에 모여 있는 월마트 직원들.
S
매장에서 코 스프레이를 찾고 있 던 필 콕스(70)는 “모든 게 미쳐 돌아 가나 싶었다.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 믿을 수 없다”라고 말했다. 대런 머셀화이트 사우스헤이븐 시 장은 용의자가 전직 월마트 직원이 며, 개인적 원한을 품고 범행을 저지 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현재 경찰이 대거 출동해 사건 현 장을 통제하고 있다. 사우스헤이븐은 미시시피주이지 만 멤피스에 더 가까운 인구 5만5천여 명의 소도시다. 현장 주변에는 유니폼 을 입은 월마트 직원들이 주차장에 서 성이는 모습이 현지 방송에 찍혔다. 앞서 미국 동·서부, 중부 등 전역에 서 지난주부터 크고 작은 총격 사건 이 잇달아 발생해 주민들을 공포에 떨게 하고 있다.
AP
CNN과 폭스뉴스 등은 29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워싱턴 서굿 마셜 국제공항(BWI) 수하 물에서 난데없이 미사일 발사기의 일부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교통안전국 TSA
‘미사일 발사기’ 들고 비행기 타려고 BWI 공항 검색대에서 덜미 공항 보안검색대에서 미사일 발사기 가 적발됐다. CNN과 폭스뉴스 등 은 29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워싱 턴 서굿 마셜 국제공항(BWI) 수하 물에서 난데없이 미사일 발사기의 일부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교통안전국(TSA)에 따르면 텍사 스주 잭슨빌 출신의 한 남성 승객은 이날 자신의 수하물 가방에 미사일 발사기의 후미부를 넣고 비행기에 타 려다 보안검색대에서 제지를 당했다. 그는 자신이 쿠웨이트에서 복귀 중 인 현역 군인이며, 기념 삼아 미사일 발사기 일부를 가져왔다고 밝혔다. 군사무기는 개인이 소지하고 항공 기에 탑승할 수 없으며, 검문도 당연 히 통과할 수 없다. 교통안전국은 해 당 발사기가 다행히 실제 무기로 사 용될 수 없는 장치였지만, 규정대로 폐기를 위해 압수한 뒤 소방당국에
넘겼다고 설명했다. 이름이 알려지 지 않은 이 남성은 일단 발사기를 압 수당한 뒤 여객기에 탑승했으며 심 문을 위해 구금됐다. 해당 승객이 반입하려 한 부품은 미국의 대표적인 군수업체인 레이시 온이 제조한 그리핀 미사일의 일부 로, 발사대의 후미에 해당하는 것으 로 보인다. 교통안전국은 지금까지 공항 보안 검색대에서 다양한 반입금지 물품 이 적발됐지만, 미사일 발사기 일부 가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그 가 기념품으로 미사일 부품 대신 열 쇠고리를 들고 왔어야 했다고 꼬집 었다.
메가밀리언스 (30일) 일반번호
10 - 24 - 28 - 33 - 38
메가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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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팟 45,000,000 달러
4 2
미국종합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종합 종합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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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1일 수요일
내년부터 건보 미가입시 벌금 695달러 총기 난사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 성인 1인당
가입하지 않은 경우 벌금을 내 야 한다 이웃케어클리닉 (Kheir구 건강정보센터)의 10월부터 일반 등록 시작 애린 박 소장은 벌금을 피하기 연소득 10만달러도 지원금 위해 당장 건강보험에 가입해 야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 한인 매달 할인 혹은 세금 공제 들이 많다면서 오는 10월 시 작되는 커버드캘리포니아 일반 건강보험 커버드 캘리포니아 등록기간을 이용하면 된다고 (오바마케어) 지원 대상이 내 설명했다 년부터 확대될 전망이다 지금 -정부 보조금 수혜대상은 까지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혜 현 커버드캘리포니아는 소 택을 받을 수 있는 소득 기준이 득이 연방빈곤선의 400% 이하 연방빈곤선의 400%까지로 한 인 건강보험 가입자에게 정부 정됐지만 내년부터는 401~ 보조금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 600% 이하인 개인 및 가정에도 에 가주 정부가 별도로 연방빈 정부 보조를 제공한다 곤선 201~400% 이하 소득의 커버드캘리포니아를 통해 건 개인 및 가족에게 정부 보조액 강보험에 가입하면 소득에 따라 을 늘리기로 한 것이다 또한 다양한 정부 지원 및 보조를 받 보조금 지원대상도 기존의 을 수 있다 코페이 디덕터블 400% 이하에서 600% 이하 개 등 개인 부담금은 보험플랜 등급 인 및 가정으로 확대했다 따 에 따라 다르며 보험료는 가족 라서 소득이 연방빈곤선의 401 수 연령 가구소득 보험회사 ~600% 이하(세금 공제 전 1인 및 플랜 등에 따라 차이가 있다 기준 연 5만~7만5000달러 4 단 내년부터는 건강보험에 인 가족 연 30분 10만3000~15 미시시피주 사우스헤이븐에 있는 월마트에서 30일 기준 오전 6시 쯤 총격범
오바마케어 혜택 확대 Q&A
이 총탄 10여 발을 발사 월마트 직원 2명이 숨졌다 총격에서 생존한 월마트 (음력 6월 29일) 일출 604AM 일몰 756PM 직원을 동료들이 위로하고 있다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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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납세자료 제출하라
대통령 및 주 지사 후보에 마약중독자라고 인정했다고 주 대한 특별한 장하고 있다 하지만 팔로마측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눈엣가 책임을 부과 은 영사관에서 어떠한 증거도 제 시처럼 여기는 개빈 뉴섬(민주 30일 한인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허준석 한인변호사협회 부회장이(맨 왼쪽) 기자들과 질의 응답을 하고 있다 김상진 기자 사진)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트 하고자 한다 시하지 않았다고 맞서고 있다 라고 말했다 이민자 권익단체 이민 법률 럼프 대통령에게 2020년 재선 출 뉴섬은수피 최 자원센터(The Immigrant 마를 위해 납세자료 제출을 의무 나선다 먼저 LA카운티 노리는 Legal Resource Center)는 화하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고위직을 리어 법원에 재직공직자라면 중인 토니 응 조 최소한의 법적 기준을 충족해 비시민권자의 경우 마리화나를 고 연방 의회 전문 매체 더 힐이 당 판사가 일반 기업 변호사에서 보도했다 한다면서 이 법안에 의한 납 사용하지 말고 마리화나 가게에 30일 기업 인수합병 분야 변호사 야 판사가 되기까지의 길을 설명 LA한인회한인변협 주지사는 대통령 공개는 이익 충돌이나 국 서도 일하지 말라고 권하고 있 로뉴섬 활동하고 있는 이날 허준석 KA 세자료 한다 에드워드 한 검사는 사법 내달 6일커리어 세미나 투명성책임성 법률가를 법안(SB 내 또는 해외의 사업적 이익과의 다 또 의료용 마리화나 카드를 납세 BA 수석부회장은 기관에서 일하며 느끼는 고충 서명한 뒤 세계에서 가 충돌 가능성을 막아줄 것이라고 가지고 다니거나 로라 휴대전화 LA한인회(회장 전)가문자 미 27)에 꿈꾸지만 네트워크나 정보가 과 보람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 큰 어려움을 경제권 중 겪는 하나이자 미국 강조했다 이에변호사로 대해 트럼프 캠 메시지로 마리화나 래 법률가를 꿈꾸는관련 한인메시지 청소 장 없어 한인들에 다 의료업계 활동하 인 9명 중 한 명의 투표권을 관 프의 팀 머토 대변인은 이 법안 를 남기는 것도 삼가하라고 당부 년들을 위한 진로상담 세미나 게 도움을 주고자 이 세미나를 고 있는 진 류 변호사와 화이 황상호 기자 리하는 캘리포니아주 대표로서 위헌적이라고 반발했다 했다 를 개최한다 개최하게 됐다고 행사 배경을 은 트칼라 범죄와 상업 분쟁 등에 한인회는 30일 기자회견을 설명했다 KABA는 한인 변호 활동하고 있는 전 C 원 변호사 Wilshire Place,도 Los참석한다 Angeles, CA 90005 300~400명으로 690 열고 한인변호사협회(KA 사 구성된 공익 이어 한미은행 법 BA대표 데이비드 양)와 공동 변호사 그룹으로 무료 법률 상 률 고문인 비비안 김 변호사는 덴버 중앙일보 전자신문은 Vol. XXXIII No. 3904 JoongAng Ilbo(USPS 066-730) is published daily except Section A-변호사 U.S. Edition 으로 내달 6일 오후 6시 한인 담 등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다 기업 영역에서의 역할에 Sundays and Postal holidays that fall on주간 Mondays for 웹사이트에서 $ 포커스 보실 수 있습니다. Section BKorea Edition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한 법률 양한 하고 있다 대해 240.00봉사를 including applicable California Sales Tax per year 말할 계획이다 참석은 선 by JoongAng Ilbo, 690 Wilshire Place, Los Angeles, CA C- Sports 세미나인 법률 커리어 세미나 이번 세미나에는 판사와 검 착순이며 Section 무료 식사가 제공된다 90005-3930. Periodicals postage paid at Los Angeles, Section DClassified (Legal Career Seminar)를 사 등mailing 다양한 경력 문의:(323)732-0192 Ads LA Calif.상업 and at 분야 additional offices. POSTwww.focuscolorado.net MASTER: Send address changes to JoongAng Ilbo, 690 Wilshire Section GBusiness 황상호 기자 연다고 밝혔다 의Place, 한인 법률가 5명이 발표자로 한인회 Los Angeles, CA 90005-3930
뉴섬 가주 주지사 법안 서명
DACA 청년 입국 인터뷰서 9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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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 솔직히 답변해 퇴짜
8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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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월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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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2일 금요일
World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하룻밤에 1억3000만원 쐈다 하룻밤에혼자서 혼자서 별풍선 별풍선 1억 3000만원 쐈다 BJ핵찌 “조작·돈세탁 아냐” 하룻밤 방송에 1억3천만원 가량의 별풍선을 받은 BJ핵찌가 자신을 둘 러싼 의혹에 대해 적극적으로 해명 했다. BJ핵찌는 30일 자신의 아프리카 TV 채널을 통해 별풍선 120만개를 받게 된 과정과 ‘돈세탁 의혹’에 대 해 입장을 밝혔다. 전날 BJ핵찌는 생방송 도중 ‘예비 핵찌회장’이라는 닉네임을 쓰는 시 청자로부터 아프리카TV 역대 최고 인 120만개의 별풍선을 받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이목이 집중 되고 있다. 팬층이 두터운 BJ철구조 차 군 입대를 앞두고 100만여개의 별 풍선을 받았던 만큼 BJ핵찌가 이날 받은 120만개의 별풍선은 화제가 된
한편 각종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BJ핵찌가 이날 받은 별풍선의 구 입 가격은 총 1억 32 0 0만원으 로, 30~40%의 수수료를 제한 수익은 최 소 8억원에 가깝다. 엄청난 별풍선이 터지자 온라인 커 뮤니티에서는 BJ핵찌와 시청자 ‘예 비핵찌회장’의 관계는 물론, 그가 별 풍선 대행업체를 통해 조작을 했다는 의혹, 카드깡과 같이 별풍선으로 ‘깡’ 을 했다는 의혹 등이 터져나왔다. B J핵찌는 이날 해명방 송에서 ‘예비핵찌회장’과 주고받은 SNS DM(다이렉트 메시지), 카카오톡 채 팅 내용 등을 공개했다. ‘예비핵찌회장’과는 지난 22일 처 음 댓글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BJ 핵찌는 그가 유튜브 방송을 본 후 아 프리카TV 실시간 방송에 접속해 처 음 인연을 맺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
사진= BJ핵찌 방송화면 캡처
후 수십만개의 별풍선을 받으며 카 카오톡으로 연락을 주고받는 사이로 발전했다. BJ핵찌는 “별풍선 120만개를 주 기 전날 ‘예비핵찌회장’이 ‘내일 방 송할 수 있냐. 회장 이벤트한다고 10
시로 공지하라’는 카톡을 보냈다”며 그 말대로 휴방하는 날이지만 방송 을 켰고, 기프티콘 150장을 받았다 고 설명했다. 별풍선 120만개를 받은 뒤 주고받 은 메시지도 공개했다. BJ핵찌는 “‘예
비핵찌회장이’ 물 들어올 때 노 저으 라. 기회 왔을 때 잡자 힘 실어줬으니 까. 당분간 휴방도 삼가고 지각하지 말라는 내용의 카톡을 보냈다”며 “그 가 원하는 스타일과 내가 하고 싶은 스타일이 맞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예비핵찌회장’이 뒤에서 응원해주겠다며 자신과 관련된 영 상이나 다시보기를 삭제해달라고 요 청했다”며 “조용히 해명글을 쓰고 빠져주겠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BJ핵찌는 이후 120만개의 별풍선 을 받게 된 과정을 설명하는 영상을 올렸고,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은 삭 제했다. ‘예비핵찌회장’도 “돈세탁, 뒷거래, 홍보 아니다. 핵찌와 실제로 만난 적도 없고 아예 모르는 사이다. 아프리카 아이디는 제 명의의 아이 디도 아니다”라며 해명하는 글을 올 리기도 했다.
호텔 물건 훔치다 딱 걸린 인도 가족 헤어드라이어·수건 등 한가득
경찰과 시민이 함께 힘을 모아 차량의 문을 부수고 개를 구출하는 장면.
차 부수고 개 구조한 영국 경찰 구경 중인 시민들 환호성 터져 영국 경찰과 시민들이 폭염 속에서 차 안에 갇힌 개를 구하기 위해 고가 의 차량을 부수는 선택을 했다. 창문 이 깨지면서 개가 구조되는 모습에 현장에 있던 많은 시민들의 환호성 을 이끌어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현지 언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28 일,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수주에 있 는 한 호텔 앞에 주차된 차량에 개가 갇혀 있다는 신고 전화가 접수됐다. 현지 경찰이 출동한 결과, 문제의 차량은약 7만 달러 상당의 고가 차 량인 BMW X5이었다. 경찰은 고온으로 개의 목숨이 위 험해질 것을 우려해 직접 창문을 부 수려고 했지만 쉽지 않았다. 경찰 이 차량 지원을 요청해야 하는지 의 논하는 동안, 현장에 있던 시민들은 “어서 창문을 깨!” 라고 소리치며 경 찰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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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호텔에서 인 도인 투숙객들이 각종 비품을 훔쳤 다가 직원에게 적발돼 망신을 당하 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와 논란을 동시에 낳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물론 인도 등 다수 의 외신 보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발 리섬 동쪽 수카와티에 있는 한 호텔 에서 일가족으로 알려진 인도인 투 숙객 9명이 퇴실 중 한 직원과 마찰 을 빚고 말았다. 호텔방에서 여러 개의 비품이 사 라진 사실을 알게 된 이 직원이 이들 투숙객에게 가기 전 가방 검사를 요 구하면서 대치 상황이 벌어졌기 때 문이다. 이때 한 투숙객은 “비행기를 놓치 면 당신이 물어내겠냐”고 해당 직원 을 협박했고, 또 다른 일행은 “대신 돈을 주겠다”고 소리치며 으름장을 놨던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로 이날 트위터 등 SNS에 공 유된 2분20초 분량의 영상을 보면 호 텔 측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관들이 투숙객들의 짐을 살펴보도록 허가하 고 나서 한 경찰관과 호텔 직원이 함 께 각 짐에서 호텔 비품을 확인하는
이 과정에서 시민 한 명이 차량 창 문을 부수는데 도움이 될 만한 망치 를 제공했고, 결국 현장에 있던 시민 중 한 사람이 나와 경찰을 돕겠다고 자청했다. 직접 망치를 두드려 차량 창문을 완전히 깨뜨렸고, 개는 무사 히 구조됐다.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박수를 치는 등 경찰과 시민의 선택을 옹호 했다. 훼손된 차량에 대한 배상 책임 을 져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었지 만 이를 감수하고 개를 구한 경찰과 그들을 도운 시민, 무사히 구출된 개 에 대한 응원의 박수였다. 당시 현장 모습을 촬영한 시민은 “회사 근처에서 일어난 일이었다. 나 ‘19마리 달마시안 새끼’ 세계신기록 는 사람들에게 왜 차량에 개를 혼자 두어서는 안되는지를 말해주기 위해 호주에서 달마시안 19마리가 한꺼번 영상을 찍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에 태어났다. 한편 해당 차량주에 대한 처벌 여 호주 나인뉴스는 지난 29일(현지 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시간) 뉴사우스웨일즈 앨버리에서
사진= 트위터, 페이스북 캡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 직원은 이내 한 투숙객 의 가방을 시작으로 호텔 측 수건과 세면도구 등 비품을 줄줄이 찾아내고 좀 전까지 당당하던 한 투숙객에게 “이제 당신 이 해명해 봐라”고 말한다. 그러자 한 남성이 직원에게 거듭 사과하는 목소리가 들리지만, 이 직 원은 잔뜩 화가 난 모양이다. 그는 남성의 계속된 사과에 “그만 하라. 이건 돈 때문이 아니다”면서 “당신들이 돈 많은 건 잘 안다”고 말 한다. 그러면서 “이건 존중이 아니 다”면서 “발리에 오면 존중 따윈 없이 그저 훔쳐가는 것이냐”고 대답한다.
이날 비품 도난 사건 이후 현지 경 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당시 이들 투숙객이 가져갔던 헤어 드라이어, 물비누통, 옷걸이 등 비품 을 보여주는 사진을 게재하고 나서 “해당 호텔의 고객들은 자신들의 실 수를 인정해 사과했으며 가져간 물 건들을 돌려주고 발견되지 않은 비 품들에 대해서도 모두 보상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들 가족은 무혐 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19마리의 달마시안 새끼들이 태어났 다고 보도했다. 이번 달마시안 출산에만 4명의 수 의사가 참여했다. 이는 지난 2017년 호주에서 태어 난 18마리 달마시안 형제보다 많은
숫자로, 세계 신기록에 해당한다. 호주에서는 2017년 7월 3년령 달 마시안 ‘마일리’가 암컷 12마리와 수컷 6마리 등 18마리의 새끼를 낳아 2008년 영국 사례와 타이 기록을 세 운 바 있다.
오피니언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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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31일 수요일
중앙 칼럼
휴대폰 세상에 갇힌 아이들 독자 마당
일본의 속셈 일본이 한국에 대한 반도체부품 수출금지를 실행한다고 발표했 다 이에 대해 일본이 국제무역 기구(WTO) 규정을 무시하고 국제여론의 부정적 영향을 감수 하면서까지 이렇게 나오는가에 대해 의구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이런 일본의 태도가 일 시적인 정책이 아니라 상당기 간 준비한 아베 정권의 정치적 야망 실천과 한국에 대한 불만 표시의 첫단계라고 생각한다 일본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남북한 통일을 반대하는 것은 물론 남북한의 경제적 발전을 내심 반대 또는 비협조 하는 나 라다 트럼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 해서 북미 간 비핵협상이 제대 로 발전할 경우 필연적으로 당 면하게 되는 일본 패싱불이익 을 아베 정권은 대비하고 있다 최악의 경우 현재 미국이 새로 이 진행하고 있는 대 중국 아시 아 전선에서 인도와 일본을 주축 으로 하고 대만을 끼우는 대신 한국을 배제토록 하려는 전략을 실현할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있 다고 본다 요즘 중국과 소련이 북한을 끼고 미국의 신아시아 방위정책 에 대비한 활동을 보이면서 갑 자기 중러일 주변 3강과 북한 까지 한국을 고립 충격과 불안 을 안겨 주고 있다 국가 안보와 외교가 어려울 수록 정치지도자는 물론 국민 의 냉철한 가슴과 현명한 두뇌 가 따르지 못하면 후진국으로 전락하는 것이 인류 역사의 기 록이다 한국 안보와 외교의 좌표에서 볼 때 한미동맹 강화가 절실한 이 순간에 미국의 한미일 공동안 보 전선 정책에 보조를 같이해야 하는 현실을 무시하는 한국 일부 정당 정치인들의 소아병적인 발 언에 깊은 우려가 있다 인류 역 사에 이웃 국가간의 분쟁의 해결 방안은 전쟁 아니면 협상(외교) 이었다 참 지혜를 갖고 고민해 김태호시사기고가 볼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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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오전 지인의 페이스북에 사진이 올 라왔다 식당 테이블 앞에 앉아 있는 두 자 녀가 각자 휴대폰을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 이다 그는 사진 밑에 이렇게 적었다 브 런치를 먹으러 두 자녀와 식당에 갔다 나 와의 대화는 관심도 없고 테이블에 앉자마 자 휴대폰만 들여다보고 있다고 썼다 이 어 그런데 나도 똑같다 아이들 사진을 찍 어서 페이스북에 올린다 몸은 함께 있지 만 각자의 휴대폰 세상에 살아가고 있다 고 덧붙였다 그의 사진과 글은 요즘 부모와 자녀의 평 범한 모습이다 신세대들은 자기 주장이 강하다 하고 싶거나 하고 싶지 않은 일 에 대해서는 분명한 의사를 전달한다 그 리고 대화는 짧지만 문자와 이모티콘으로 감정표현을 하는 세상에 산다 그런 아이 들을 보면서 1세대 부모들은 예의범절을 배우고 도전해 온 자신들의 젊은 학창시절 을 보며 우려한다 교육 현장에서는 이런 우려가 더 심각하 다 아이들은 자신만의 휴대폰 세상에 갇 혀 지내다 보니 조그만 일에도 충격을 받 는다고 한다 실제로 LA통합교육구 (LAUSD)는 예전에는 생각하지도 못했 던 감정문제로 고통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늘어났다고 한다 그래서 학교마다 정신질 환 예방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대폭 늘리고 있는 중이다
장연화 기획콘텐트부 부국장 교육담당
2년 전 한인타운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 에서 아시안 여학생들의 특징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당시 내용은 아시안 여학 생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백인 흑인 라 틴계 학생의 뒤를 이어 자기 신념이나 기 대감 부문에서 인종별 성별을 통틀어 최 저로 떨어진다는 것이다 당시 LAUSD의 로베르토 마티네즈 지역 교육감이 자신의 관할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였다 무엇보다 아시안 여학생 들은 실력은 뛰어났지만 자신감이 결여된 이들이 상당히 많았다 마티네즈 지역 교 육감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강압적인 대입 준비를 꼽았다 이 외에도 자기효능감(self-efficacy) 이 인종별 중 최하를 기록했다 학년별로 보 면 그나마 4학년 때는 백인 학생 다음으로 높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백인 흑인 라틴계 학생의 뒤를 이어 바닥을 그렸다 성공 마인드에 대한 조사 결과도 아시안 학생이 가장 낮았다 자기효능감이 높을수 록 긍정적인 자화상(self-image)을 갖는
다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마티네스 지역 교 육감의 발표내용을 분석한다면 아시안 여 학생은 도전적인 과제가 주어졌을 때 남들 보다 쉽게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는 결과 를 끌어낸다 성공마인드를 그린 또 다른 그래프에 서도 아시안 학생들의 결과가 가장 낮았 다 이 그래프 역시 초등학생 때는 비교적 높지만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되는 시점에 서는 내림세를 그려나갔다 그나마 결과가 조금 나은 건 사회인식(social-aware ness) 부문으로 백인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학교나 커뮤니티 사회에서 실력이 뛰어 난 한인 학생들에게 자기효능감이나 성공 마인드가 낮게 나오는 원인은 무엇일까? 일부 교사들은 좋은 대학 좋은 직업 등 성공에 대한 강박 때문이라는 답을 내놨 다 말대꾸하지 마!라는 말로 꾸짖는 한 인 학부모들의 태도도 원인으로 꼽았다 하지만 마티네즈 지역 교육감은 모든 게 복합적으로 섞인 원인이다 자녀가 갖 고 있는 적성이나 호기심 등 다양성을 인 정하는 게 첫 번째 단계라고 조언했다 곧 개학이다 발 빠른 학부모들은 벌써 개학에 맞춰 새 학년을 준비시킨다 공부 도 좋지만 남은 여름방학 동안이라도 자녀 가 원하는 일을 도전하면서 건강하게 지내 고 있는지 점검해보면 어떨까 싶다
열린 광장
교회의 우선 순위 바쁜 응급실에 한꺼번에 많은 환자들이 몰 려올 때 의사는 위급 상태에 따라 처치의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그 순위를 정하는 기준으로 고려하는 것은 당연히 생명 이다 그런 직업의식 때문인지 인생 마지 막 자락의 이곳 은퇴마을에서 이웃들을 대할 때 가장 먼저 가는 나의 관심은 역 시 생명이요 그것도 이생 이후의 영원한 생명이다 운동 취미활동 여행 등 남은 생의 즐 거움과 육신의 건강에 목숨을 건듯 바삐 살 고 있는 이웃을 볼 때면 그 생명 문제는 먼 저 확실히 해결해 놓고 저렇게 바삐 살고 있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런 우선 순위 문제를 소위 생명을 취급하는 것을 본연의 사명으로 삼는다는 종교계에서마 저도 소홀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드는 것 도 사실이다 기독교의 사명 교회 존재의 이유 예 수가 온 목적을 한 마디로 기술하라면 생명 구출이라는 것에 이의를 달 사 람이 없을 것이다 그런데 구출 순서에
김홍식 은퇴의사
순위를 정한다면 상대적으로 기회가 짧은 노년층에 우선권을 주어야 하는 것 이 의사로서의 당연한 관점이다 개인 차는 있겠지만 평균적으로 젊은 층은 아 직도 몇십 년의 기회가 있지만 노년층 은 불과 몇 년 아니면 몇 달의 기회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많은 교회들이 어린이나 청소년 프로그 램에 중점을 두고 있으면서 솔직히 이용 가치 없는 노년층에는 등한하거나 소극적 인 경향이 많은 것도 현실인 것 같다 그들은 지는 세대요 젊은이는 미래를 담 당할 세대이기에 더 관심을 두어야 한다는 것이 이유일 것이다 정당한 이유 같으나
사실은 틀린 논리요 틀린 정도가 아닌 반 성경적 반기독교적 발상이다 눈 앞의 위급한 환자 생명구출 보다도 병 원시설과 진료활동을 더 발전시키기 위해 젊고 활동적인 자본가를 먼저 길러야 한 다는 이론인 셈이다 미래의 든든한 교회를 위해 더 젊고 능력과 실력이 더 많은 층을 주대상으로 겨냥해야 한다는 것과 도대체 무엇이 다 른가 병원 운영 책임자는 혹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하더라도 의사는 그래서는 안 된다 교회 운영을 책임진 목회자는 혹 그 런 현실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하더라 도 일반 평신도들이 나서서라도 본연의 임무에 중점을 두도록 해야 할 것이다 성경기록 속 예수의 관심순위 제1위 는 교회에서 소위 별 쓸모 없이 자리나 차지하면서 부담만 주는 그런 노인 구 출이었다 병원과 교회들이 생명구출과 조직운영 중 어느 것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 이 본연의 사명에 맞는지를 다시 한번 생 각하고 확정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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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Biz 브리프
미브라질 FTA 추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 국-브라질 자유무역협정 (FTA)협상에 긍정적인 반 응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브라질 글로부 TV는 트 럼프 대통령이 30일 백악관 에서 취재진을 만나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 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 으며 FTA 체결을 기대한다 는 뜻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 이 중요한 통상 파트너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브라질 과 FTA 체결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가금값 오름세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 갔다 30일 뉴욕상업거래소에 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럴당 21%(118달러) 오른 580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 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 가 전날에 이어 국제유가를 끌어올렸다 국제 금값은 소폭 올랐다 이날 뉴욕상 품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 7%(930달러) 오른 1429 70달러를 기록했다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중복 구입 주의 원스톱 쇼핑 금물 백투스쿨 쇼핑 노하우 학용품 단순한 게 저렴 카드 캐시 리워드 활용 의류는 할인매장 유리 다음달부터 백투스쿨 쇼핑 시즌 이 본격 시작된다 전국소매연합(NRF)은 올해 초등~고등학교(K-12) 부모들 이 백투스쿨 쇼핑에 평균 69670 달러 총 807억 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전망했다 예상 지출 품 목으로는 의류와 액세서리가 23982달러로 가장 많고 컴퓨 터전화기 등이 20344달러 신 발 13596달러 기타 118달러 등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자녀를 둔 부모는 지난 해의 94217달러보다 늘어난 97678달러를 지출할 것으로 예 상됐다 재정전문사이트 마케 워치가 정리한 백투스쿨 쇼핑 팁을 소개한다 학용품 정리 학기가 끝나면 바로 다시 사용 할 수 있는 학용품들은 상자에 정리해 보관해 둔다 새학기 시 작 전 이 상자를 꺼내 물품들을 확인 후 새로 사야 할 품목을 기 록하면 중복 구입을 방지할 수 있다 한 학부모는 30달러나 하 는 고가의 펜을 새로 샀는데 이 미 사둔 게 2개나 있었다며 중
개학이 다가오면서 다음달부터 백투스쿨 쇼핑도 시작될 전망이다 LA한인타운 생활용품 업소인 김스 전기의 지난 해 백투스쿨 세일 모습 [중앙포토]
복 구입을 줄이는 게 비용을 절 약할 수 있는 지름길이라고 설 명했다 신학기≠새옷 새학기가 시작됐다고 무조건 옷도 새로 마련해야 할 필요는 없 다 일단 예산을 수립하고 TJ맥 스 마샬 로스 등 디스카운트 스 토어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의류 를 장만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원스톱 쇼핑 자제 한 곳에서 모든 물건을 구입하 는 것은 경제적이지가 않다 일 부 스토어나 인터넷 쇼핑몰은 경 쟁업체보다 더 저렴하게 판매하 는 상품들이 있다 이런 점을 잘
활용하면 적은 예산으로도 필요 한 물품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게 부모들의 설명이다 미리 쇼핑 올 백투스쿨 쇼핑 시즌이 지난 다음부터 바로 내년 쇼핑을 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단 쇼핑 시즌 이 지나가면 일부 품목의 가격이 급격히 내려가기 때문에 이런 제 품을 미리 구입했다 내년에 사용 하면 돈을 아낄 수 있다 단순 학용품 폴더 노트북 백팩 등은 장식 이 많지 않은 제품들이 더 싸다 단순한 제품들을 구입해 본인의 상상력을 동원해 꾸민다면 독창
적이면서 멋있는 학용품 마련이 가능하다 크레딧카드앱 활용 현금 리워드를 받아서 절약하 는 발상의 전환도 필요하다 본 인이 소유하고 있는 크레딧카드 중 지출시 캐시 리워드를 제공하 는 카드를 사용하거나 라쿠텐같 은 쇼핑 앱을 활용해서 백투스쿨 쇼핑 지출에 대한 리워드를 챙기 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할 수 있 다 캐시 리워드 크레딧카드의 경우 결제액의 1%~5%를 캐시 리워드로 적립 가능하다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미중 무역협상 재개 미국과 중국이 무역협상 좌 초 후 2개월여만에 협상 테 이블에 다시 앉았다 하지만 핵심 이슈가 그대 로 남아있고 입장차도 커서 이번 협상에서 돌파구를 찾 을 것이라는 기대는 낮은 분위기다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단 은 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사실상 이틀간의 협상 일정 에 돌입했다 베이징이 아 닌 상하이에서 협상이 열리 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측에서는 로버트 라이 트하이저 무역대표부대표 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 이 중국측에서는 류허 부 총리가 참여했다
예금계좌 이자율 3% 상품 나왔다 인터넷뱅크 그린닷 출시 은행 평균 비해 30배 높아 한 인터넷 뱅크가 예금예금 (savings account) 고객에 은 행 평균의 30배나 되는 이자율을 제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CNBC에 따르면 인터넷 뱅크 인 그린닷((Green Dot)은 이자율 3% 예금계좌 상품을 선 보였다 이는 전국 은행의 예금 계좌 평균 이자율이 01%인 점 을 감안하면 30배나 높은 수준 이다 이자만 높은 게 아니다 데 빗카드를 사용할 경우 결제액의
3%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그린닷은 연방예금보험공
사(FDIC) 보험에 가입한 은행 이어서 예금주는 은행이 문을 닫 을 경우 예금 계좌당 최대 25만 달러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골드만삭스의 인터넷은행인 마커스(Marcus) 바클레이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도 2% 대의 저축 상품이 있지만 CD(양 도성예금증서)가 아닌 저축 예 금 이자가 3%인 경우는 흔하지 않다 그린닷은 1999년에 인터넷 쇼퍼를 타겟으로 프리페이드 데 빗카드 사업으로 처음 시작한 업 체다 기업공개(IPO)한 2010 이듬해에 유타의 보네빌뱅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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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수하면서 본격적으로 뱅킹 업 계에 발을 들였다 한편 FDIC에 가입하지 않은 금융 스타트업 기업들도 높은 이 자율을 내세워 고객 유치에 나서 고 있다 지난주부터 베러먼트(Bet terment)는 연이자 269%의 체킹과 저축 예금을 판매하고 있 으며 웰스프론트도 257% 상품 을 내놨다 금융 전문가들은 FDIC 보험 에 가입되지 않은 업체에 예금을 맡기면 예금주 보호가 안 된다는 점을 소비자가 알아야 한다고 지 진성철 기자 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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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합 11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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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계좌 확인 후 이상 있으면 바로중지 신청 캐피털 원 1억600만명 고객정보 유출 2005~19년 카드 신청자 한인 피해자도 상당수 예상 크레딧 동결 조치 효과적 피싱 사기 등 2차 피해 주의 대규모 개인정보 해킹 사건이 또 터졌다 연방수사국(FBI)에 따 르면 대형 은행 중 하나인 캐피 털원(Capital One)의 고객 1억 600만 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CBS뉴스 등은 이번 해킹 피 해자는 미국 내 고객 1억 명과 캐 나다 고객 600만 명 등 총 1억600 만 명이라며 2차 피해 등 파장이 우려된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의 주요 피해자는 2005년~2019년 초까지 캐티털 원에 크레딧카드를 신청한 고객 들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 라 한인 피해자도 상당수일 것으 로 보인다 은행 측에 따르면 유 출된 정보는 이름 주소 전화번 호 생년월일 크레딧 점수 신 용 한도 예금 잔액 등이다 이중 14만 명은 소셜시큐리티번호까 지 유출됐으며 8만 개의 은행계 좌 번호도 해커 손에 넘어갔다
업체는 해킹 흔적을 발견 한 후 즉각 연방수사국(FBI)에 수 사를 의뢰했으며 수사 당국은 시 애틀 소재 IT기업의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페이지 톰슨(33)을 해킹 혐의로 검거했다 하지만 유출사고가 정확하게 언제 발생했는지에 대해서는 아 직 알려지지 않고 있어 신분도용 및 크레딧카드 허위 발급 등의 2 차 피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 다 이에 따라 검퓨터 보안 전문 가들은 피해가 의심되면 4단계의 조치를 취할 것을 조언했다 계좌 확인 캐피털원 고객은 반드시 계좌 에 접속해 본인이 모르는 결제나 거래 내용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 다 이상한 거래가 있다면 바로 은행 측에 통보해 크레딧카드 사 용을 중지해야 한다 이상한 거 래 내역이 없다 하더라도 비밀번 호를 바꾸는 것이 좋다 이에 더 해 이중잠금 장치(two-factor authentication)를 활성화 시 켜 사용하면 보안을 한층 더 강 화할 수 있다 크레딧 동결 크레딧 동결(Credit Freeze)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캐피털원에서 발생했다 전문가들은 크레딧 모니터링 등을 통해 2차 피해를 막으라고 조언했다 [AP]
을 신청한다 크레딧 동결은 본인 외에는 어느 누구도 자신 에 대한 신용 조회를 할 수 없 도록 하는 조치다 이 서비스 는 최근 법으로 무료화 됐다 크레딧 동결을 원할 경우 3대 신용평가 업체 웹사이트인 익 스 페 리 안 (www experian com/freeze) 트랜스유니언 (www transunion com/ credit-freeze) 에퀴팩스 (www equifax com/per sonal/credit-report-ser vices/) 중 한 곳에 접속해 간 단한 양식을 작성하고 핀(pin) 넘버를 받으면 된다 신청하면 크레딧 동결은 24시간 안에 이 루어진다
크레딧 모니터링 재정정보 전문 웹사이트인 웰 렛허브가 트랜스유니언을 통해 제공하는 무료 크레딧 모니터링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소비자는 트랜스유니언을 통한 크레딧 조회 요청을 스마트폰으 로 확인 가능하다 본인이 요청 한 것이 아니라면 크레딧 동결 등의 조치를 통해서 추가 피해를 막을 수 있다 만약 유료 서비스 를 신청하면 월 10~30달러 정도 이용료를 부담해야 한다 피싱(Phishing) 주의 이런 기회를 틈타 캐피털원을 사칭해 개인 신상정보를 탈취하 려는 피싱 이메일 사기꾼들도 있 어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관련
7500석 규모 공연장 포함 LA인근 우드랜드힐스 지역 워 너센터(Warner Center)에 추진되고 있는 초대형 주거지 개 발안이 가사화됐다 온라인 부동산매체 커브드LA 등에 따르면 LA시 개발국은 최 근 이 지역에 1400유닛 규모의 주거지와 상가 사무실 7500석 규모의 공연장 등을 개발하는 프 로젝트를 승인했다 프로미네이드 2035로 불리 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찬성론자 는 이 개발안이 죽어가는 쇼핑몰 을 되살리고 주택과 일자리는 물 론 34에이커 자리에 새로운 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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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을 끌어올 수 있을 것으로 기 대하고 있다 하지만 반대론자들은 특히 공 연장 건설에 강하게 반대하고 있 다 이 공연장은 애초 1만5000 석 규모로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주민들의 반대로 그 규모가 절반 으로 줄었다 공연장 반대 측은 공연장이 들어서면 교통난은 물 론 외부인과 소음 등으로 인해 이 지역 주민의 기본 생활이 파 괴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400유닛의 임대 주택 가격에 대한 우려도 크다 개발사 측은 유닛을 시장가격으 로 임대한다는 계획이다 이 개발안은 워너 센터 2035 플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 는 프로젝트다 밸리지역을 도보
와 대중교통으로 편하게 활동할 수 있고 주거와 직장이 함께 공존 하는 도시로 재개발한다는 목표 를 정하고 2013년 말부터 추진되 김병일 기자 고 있는 플랜이다
67명에 총 15만불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제4 회 드림장학금을 전달했다 은행 측은 캘리포니아 텍사
경제지표 뉴욕증시 주요지수 다우존스 2719802 2333 나스닥 827361 1972 S&P500 301318 779
한인은행주가 뱅크오브호프 1465 023 2165 030 한미은행 퍼시픽시티뱅크 1678 013 오픈 뱅크 990 010
진성철 기자 jinsungcheol@koreadailycom
한미은행드림장학금지급
LA인근 우드랜드힐스에 1400유닛 개발 프로미네이드 2035승인
이메일을 받으면 절대 개인 정보 를 제공하지 말고 캐피털원 (abuse@capitalonecom) 측 에 진위 여부를 확인하는 게 바 람직하다 의심되는 이메일에 첨부된 링크나 파일을 클릭하는 것도 금물이다 비밀번호 변경 숫자만을 조합한 비밀번호를 사용하지 말고 숫자와 문자(대 문자와 소문자)와 특수 기호를 적절하게 혼합해서 주기적으 로 변경하는 게 안전하다 특 히 전문가들은 온라인 사이트 마다 다른 비밀번호의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주요 종목 지수 아마존 189853 1392 GM 4043 025 구글 122800 1384 BOA 3089 037 20878 090 JP모건 11559 026 애플
원자재/모기지
달러/원 환율 매매기준율
118100
WTI(원유)
송금 보낼때
119250
모기지
송금 받을때
116950
금
5835 388% 143160
스 뉴욕 일리노이 버지니아 주 등의 학생 67명에게 총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고 30 일 밝혔다 한미의 드림장학 금은 2016년 캘리포니아주 44 명을 시작으로 2017년 3개 주 50 명 지난해 64명을 포함 올해까 지 총 225명에게 전달됐다 장학 금 총액은 50만 달러 그동안 지역적 확장 뿐 아니라 타인종 학생으로 지급 대상자도 확대됐다는 것이 은행 측 설명 이다 바니 이 행장은 지원자의 필요에 따라 학비나 학원비 학 용품 구입 비용 등을 직접 지원 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노력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학 프 로그램을 더 키워 나가겠다고 진성철 기자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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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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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2일 금요일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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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연장의 복병 <하> 임금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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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늘린 61곳 임금피크제 0 “추가 인건비 111억” <서울 버스회사>
재고용 계약과 달리 호봉 높여줘야 버스회사들 “지출 늘어 경영 부담” 신규채용 중단 등 고용축소 우려 “성과급 등 새로운 임금체계 필요”
서울의 61곳 버스회사 노사는 지 난 5월 임금·단체 협상에서 임금 인상과 정년 연장(만 61세→63세) 에 합의했다. 당시 협상에 임한 버 스회사 대표들은 “임금을 좀 내 주더라도 정년 연장은 끝까지 방 어하려 했는데 뜻대로 되지 않았 다”면서 “회사 운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버스회사들이 정년 연장을 막 으려 한 이유는 임금 부담 때문이 다. 정년이 연장되면 호봉이 올라 가면서 임금이 따라 오른다. 임금 피크제 같은 것을 도입하지 않았 다. 버스회사는 1호봉(월 426만 원)~9호봉(월 528만원)으로 돼 있 다. 상여금은 신입은 300%, 10년 차부터 600%다. 이송우 서울버 스운송사업조합 경영지원실장은 “정년이 1년 연장될 때마다 인건비 가 111억원 더 나간다”고 말했다. 중앙일보가 서울 버스회사 61 곳을 포함해 정년을 연장한 기업
생산가능인구와 고령인구 규모
정년연장 해외 사례
단위: 명, 생산가능인구는 15~64세, 고령인구는 65세 이상 3759만 생산가능인구 3735만 8000 3713만 3688만 3000 7000 3662만 3628만 2000 1051만 1000
고령인구
768만 5000
812만 5000
853만 7000
897만 5000
한국 2013년 60세 이상 정년을 의무조항으로 법제화
일본 2013년 정년 60세 → 65세로 연장
독일 2012년 정년 67세 연장 추진
프랑스
944만 7000
2013년 정년 60세 → 67세 연장
미국 1986년 정년제도 폐지
영국 2019년
2020
2021
2022
2023
2024
2011년 기존 정년 65세 의무 조항 폐지 자료: 통계청
을 조사했더니 임금피크제를 도 입한 데가 없었다. 서울의 한 버스회사 대표는 “정년퇴 직한 버스기사를 계약직으 로 재고용하면 1호봉의 95% 수준으로 임금을 낮추기 때문에 부담 이 덜하지만 정년이 늘면 임금 부담이 커진 다”고 말했다. 올 초 대법 원이 육체 근로자 가동
연한을 65세로 판결해 ‘정년 65 세’의 길을 텄다. 이런 분위 기를 타고 정년을 연장하 는 데가 생긴다. 서울·대 구 등지의 버스회사들 은 지난해 정년을 61 세로 연장했고 내년 에는 63세로 늘어난 다. 충남 금산군의 대 동고려삼 같은 회사는 2010년 정년을 65세로
늦췄다. 기업 입장에서 정년 연장이 부 담이긴 하지만 필요한 측면이 있 다. 울산시 시내버스 회사인 울산 여객의 김경용 노무이사는 “주 52 시간 근무제가 도입되면서 당장 더 많은 인력이 필요했는데 젊은 이들은 버스기사를 선호하지 않 는다”며 “안정적으로 인력을 확 보하기 위해 정년 연장이 꼭 필요 하다”고 말했다. 충남의 시외버스 회사인 삼흥고속 관계자도 “고령 운전자들은 이직률이 낮다. 정년 을 연장하는 편이 안정적으로 회 사를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임금이 낮은 업종은 상대적으 로 정년 연장 갈등이 덜한 편이다. 대동고려삼은 전체 직원 150명 가 운데 스무 명이 60세 이상이다. 인 삼 가공과 선별 일을 주로 한다. 이 회사 이종익 부장은 “월급은 최저임금보다 조금 높고 설·추석 등 명절에는 떡값 정도만 준다. 휴 가비도 따로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임금체계를 개편하 지 않고 정년 연장을 하면 ‘고용 축 소’라는 부작용으로 이어질 수밖 에 없다고 지적한다. 한국노동연
구원 남재량 선임연구위원은 “통 상적으로 젊은 근로자는 일한 것 에 비해 적은 임금을 받고 고령일 수록 생산량에 비해 높은 임금을 받게 된다. 정년이 연장되면 생산 량이 적은 근로자에게 높은 임금 을 오랜 기간 지급해야 한다는 것” 이라고 말한다. 남 연구위원은 “기 업 입장에서는 생산량은 줄고 지 출이 많아지기 때문에 손실을 메 우기 위해 누군가를 내보내거나 아예 고용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고 말했다. 대구버스조합의 한 간부는 “사 회적 분위기에 맞춰 정년을 61세에 서 63세로 연장했지만 임금 부담이 커져 신규 채용이나 퇴직 후 재고 용하는 계약직을 다소 줄여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원활한 노동력 을 공급받기 위해 정년을 연장했지 만 이로 인한 손실을 어떻게 메울 지 대책이 없다. 성태윤 연세대 경 제학부 교수는 “성과만큼 임금을 받는 구조, 혹은 직무에 따라 임금 을 받는 방식이 우리 사회 전반에 뿌리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형수·김태호·신진호·
김윤호·이은지 기자 hspark97@joongang.co.kr
60+ 정년 늘리는 기업에 지원금 등 인센티브 정부, 고령화 대책 내달 발표 “법적 제도화는 중장기 과제” 정부는 자발적으로 정년을 연장 하는 기업에 대해 인센티브를 제 공하는 내용의 저출산 고령화 대 책을 이르면 다음달 발표할 예정 이다. 현재 만 60세로 돼 있는 정 년을 법률적으로 연장하는 방 안은 중장기 과제로 추진하기로
했다. 30일 기획재정부에 따르 면 정부의 인구정책 태스크포스 (TF)는 당초 이달 중에 이런 내 용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일본의 경제보복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자는 차원에서 발표를 연 기했다. 이번 대책에는 정년을 자발적 으로 폐지·연장하거나, 정년을 넘 긴 근로자를 재고용하는 중소·중 견기업에 세제 혜택이나 지원금
사흘 연속 새벽마다 내리는 비… 서울·경기·영서 주춤 30일 새벽 서울 등 수도권에는 빗방 울이 떨어지기 시작했고 오전 8시 에는 0.3㎜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31일과 다음달 1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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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도 서울 등 수도권과 강원 영 서 지역에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사흘 연속으로 새벽에 비가 내리는 셈이다.
지급 등 정부 차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내용이 담긴다. 내년 종 료 예정인 ‘60세 이상 고령자 고용 지원금’의 일몰 시한도 연장한다. 이 제도는 정년을 따로 정하지 않 은 사업장에서 고용 기간 1년 이 상인 60세 이상 고령자를 일정 비 율 이상 고용하면 분기당 일정 금 액(올해는 27만원)을 지원하는 제 도다. 정부 내에서 정년 연장 논의가
본격화한 것은 지난 5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급 격한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한 정년 연장 필요성을 언급 하면서다. 이후 정부가 현재 만 60 세인 정년을 상향 조정하는 것을 정책 과제로 삼고 사회적 논의를 추진하기로 공식화하면서 ‘정년 연장’은 뜨거운 감자로 떠올랐다. 다만 기재부 핵심 관계자 는 “60세 정년 의무화도 장기간에
걸쳐 이뤄진 점을 고려해야 한 다”며 “관련 논의는 시작하겠지 만, 제도적으로 정년을 늘리는 것 은 이번 발표에서 다루기에는 이 른 시점”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TF 논의 결과를 공식 발표한 이 후 ‘정년연장’과 관련한 법과 제 도를 다룰 새로운 TF를 구성하 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 세종=손해용 기자 려졌다.
기상청은 “31일 중부지방은 북 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새벽에 경기 북부에서 비 가 시작돼 아침에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로 확대되겠다”며 “낮 부터 밤사이에는 소강상태를 보
이는 곳이 많겠다. 특히, 남부 지 방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 에 들어 가끔 구름 많겠으나, 대기 불안정으로 호남 동부 내륙과 영 남 서부 내륙, 제주도 산지에는 오 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다음달 1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겠으나, 중부지방은 흐리고 서 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에는 아침 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오후 에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 겠다”고 예보했다. 강찬수 기자
sohn.y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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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건강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20 건강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황세희 박사의 몸&맘
식이섬유 섭취 반신욕 해라 건강한 장뇌 만드는 네 가지 생활 수칙
종이컵 전화기는 종이컵 두 개를 실로 연결해 소리를 전달한다 우리 몸에도 종이컵 전화기처럼 멀리 떨어진 뇌와 장(腸)이 축 을 통해 연결돼 있다는 이론이 최근 세계적으로 여러 연구를 통 해 입증됐다 이른바 장이 건강 하면 뇌도 건강하다는 장-뇌 축 이론이다 이에 따르면 장내 100조 개 미생물이 장과의 상호 작용을 통해 장과 뇌를 연결하는 축을 담당한다 그럼 장과 뇌가 좋아하는 생활수칙은 무엇일까 1. 유익균 Step 1 유익균채우기 채우기 장내 미생물은 프로바이오틱 스(유익균)유해균중간균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점막에서 유해균과 자리다툼 을 벌인다 이때 장 점막에 프로 바이오틱스가 많아야 콜레라균 식중독균 같은 유해균을 물리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권장하 는 프로바이오틱스 하루 섭취량 은 1억~100억 마리(CFU)다 프로바이오틱스는 건강기능식
품일반의약품의약외품 등으로 나와 있다 유익균은 유산균비 피더스균낙산균 등으로 나뉜 다 유산균에는 락토바실루스 락토코커스엔테로코커스스트 렙토코커스라는 균 집합체(균 속)가 비피더스균에는 비피도 박테리움이라는 균 집합체가 있 다 낙산균의 대표적 균인 미야 이리균은 스스로 몸을 코팅해 위 산에서도 잘 살아남는다 Step 2. 2식이섬유 식이섬유 먹기 먹기 프로바이오틱스가 장내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이들의 먹이 인 식이섬유가 풍부해야 한다 식이섬유는 채소과일콩해조 류감자현미 등에 풍부하다 식 이섬유는 장을 청소하는 수세미 역할도 한다 식이섬유는 장을 통과할 때 장 내벽에 달라붙은 유 해균이나 음식물 찌꺼기까지 쓸 어내 장을 깨끗하게 만든다 식 이섬유는 물을 머금으면 10배까 지 부푼다 이는 장의 연동운동 을 촉진해 변비도 예방한다 Step 3 따뜻하게 하기 3.따뜻하게 하기
땀 나는손목 손목 건강하게 건강하게 시계 차는차는 법 법 땀 나는 시계 태양 열기가 용광로처럼 이글거 리는 여름철엔 손목시계를 차야 할지 망설이게 된다 땀이 많이 차면 시계의 금속 밴드 표면이 벗겨지고 가죽 밴드에선 냄새가 나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1 가죽 시계 착용 전 베이비 파우더를 여름철에 가죽 시계를 오래 차 면 땀띠 즉 습진이 생기기 쉽 다 약간 헐렁하게 차도 되는 금 속 시계와 달리 가죽 시계는 피
부에 밀착해 착용해서다 땀을 많이 흘리는 날엔 가죽 시계 착 용을 자제하거나 손목에 베이비 파우더를 미리 바르면 습진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된다 2 벗겨진 시곗줄은 미련 없 이 교체를 가죽 밴드가 물에 젖었다면 마 른 천으로 물기를 눌러 빼고 쫙 펴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서 말린다 땀에 벗겨진 금속 밴드 는 과감히 교체하자 알레르기
반신욕 같은 온열요법은 장과 뇌가 편안해지는 손쉬운 방법이 다 장 속 면역 세포는 열을 가한 곳에 몰려 활성화하려는 특징이 있다 40~44도의 물에 15분 정 도 몸을 담그는 반신욕이 추천된 다 심장 아래까지만 물을 담그 도록 한다 장이 따뜻해지면 뇌 에서 나오는 자율신경계 중 부교 감신경을 활성화한다 부교감신 경이 활성화하면 면역 세포가 더 활발히 움직이고 뇌의 스트레스 를 줄여 불면증우울감 같은 증 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Step 4. 4연동운동 연동운동 돕기 돕기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하면 뇌 의 자율신경계를 활성화할 수 있 다 양손을 배 위에 놓고 대변이 빠져나가는 순서대로 오른쪽 아 랫배부터 시계 방향으로 천천히 원을 그리며 문지르면 장의 연동 운동을 도울 수 있다 배에 힘을 준 상태에서 양손으로 배를 두드 리는 동작도 장의 연동운동을 활 발하게 한다 한 번에 20~30회 씩 3~5회 반복한다 정심교 기자
반응을 유발할 수 있는 금속 성 분이 벗겨진 코팅막 사이로 피부 를 공격해 알레르기접촉피부염 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3 이상 반응 나타나면 패치 테스트를 니켈크롬코발트수은 같은 특정 물질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 는 사람에 한해 발병한다 이 중 니켈은 특히 금속 소재 시계에 함유된 경우가 많다 피부과에서 패치 테스트를 받으면 어느 소재에 알레르기 반 응을 일으키는지 알 수 있다 정심교 기자
영특한 아이가 좌절하는 이유 세 돌 지난 K의 불행은 어머 니 눈에 남달리 영특한 아이 로 인식되면서 시작됐다 영 재는 어릴 때부터 영재 교육 을 받아야 한다는 믿음을 가 진 어머니는 유치원 입학과 더불어 틈만 나면 K에게 사 교육을 시켰다 심성이 여리 고 착한 K는 어머니가 시키 면 군말 없이 교육을 받았고 타고난 영민함 덕분에 뭘 시 켜도 또래보다 훨씬 잘한다 는 칭찬을 들었다 성공한 자녀 만들기 이 런 어머니가 자녀를 성공시킨 다는 식의 책들은 K의 학습 강도를 가중시키는 데 일조했 다 3학년이 되자 어머니는 경시대회 준비를 시킨다며 K 를 자정까지 책상에 붙잡아뒀 다 마침내 K는 공부하기 싫다는 의사를 밝혔는데 어 머니로부터 심한 꾸지람만 들 었다 그날 이후 K에겐 손톱 깨무는 버릇이 생겼고 악몽 을 꾸다 깨는 일도 잦아졌다 어머니는 손톱 깨무는 버 릇을 없애 달라며 아들을 데 리고 병원을 찾았다 어머니 를 진료실 밖에 둔 채 의사와 독대한 8세 소년은 너무 힘 들어요 배우는 게 재미있을 때도 있지만 싫을 때도 많아 요 놀고 싶을 때 놀 수 있으 면 좋겠어요라며 애절한 눈 빛으로 불만을 호소했다 K 의 기억 속엔 놀이터가 없 다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K 가 아니라 어머니라는 결론 에 도달한 의사는 어머니를 설득했다 지금 상황이 지속 되면 K는 좌절감분노심 스트레스에 시달려 정서불 안과 우울증에 빠질 것이며 사춘기를 거치면서 반항심 이 폭발할 위험이 있다는 경 고도 했다 다행히 어머니는 의사의 조언에 따라 K가 싫 다는 모든 사교육을 중단시 켰다 두 달 후 K는 나이에 맞는 해맑은 미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 미국 대통령도 감탄하는 교 육열로 한강의 기적을 만든 대한민국 어머니들 한국판 맹모(孟母) 열기는 21세기에 도 진행형이다 자녀 사랑의 표현 중 하나인 교육열이 비 난의 대상이 될 순 없다 문제 는 자녀의 연령지능적성을 고려한 눈높이 교육열이 아니 라 다다익선(多多益善) 식 의 왜곡된 교육열이다 부모 의 과욕은 자녀의 심신을 위축 시키고 정서 문제를 초래하 기 마련이다 밝고 자신감 넘 치는 유능한 성인이 되려면 어 릴 때부터 매 순간 작은 성 취를 반복경험해야 한다 벅찬 과제물이 주어지고 이를 수행하지 못했을 때 아 이는 힘든 일인데도 이 정도 해냈으니 다행이라고 생각 할 여유가 없다 대신 내가 못나서 주어진 과제도 제대로 못해냈다며 좌절한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나는 못난이 란 생각이 고착화되면서 콤플 렉스 많은 성인으로 성장한 다 어린이날을 보낸 부모에 게 묻고 싶다 올해는 어떤 선물을 했는가라고 자녀 사 랑을 선물 보따리로 대신하진 않았는지 자녀를 진정으로 사랑하는 부모라면 나는 아 이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 하는 그래서 아이가 행복을 느끼는 좋은 부모일까란 질 문부터 해보자 아이에게 이 것저것 시키는 대신 아이가 하고 싶다 배우고 싶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묵묵히 기 다려 주는 건 아이에 대한 가 장 큰 선물이다 부모 입장에선 넘어진 아이 를 달려가 일으켜 세우기보다 답답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참 으며 아이 스스로 울음을 멈 추고 일어날 때까지 참고 기 다려야 한다 하지만 진정한 자녀 사랑은 아이와 눈높이를 맞춘 인내심에서 출발한다
한국 중앙일보 의학전문 기자 출신인 황세희 박사는 현재 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 예방센터장으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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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2일 금요일
여행 17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여기엔 여름이 없다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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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절정에 다다르는 8월 색다르게 더 위를 식힐 수 있는 곳이 있다. 입구 근처에 만 가도 찬 바람이 피부를 스치는, 자연이 만들어 낸 신비한 피서지 ‘동굴’이다. 우리나라는 산지 면적이 전 국토의 약 70% 이상을 차지해 산악 지형의 특징인 동 굴 찾기가 어렵지 않다. 1000여 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관광을 할 만한 동굴 은 수십여 개에 불과하다. ‘시원한 동굴 여행’을 테마로 한국관광공 사가 선정한 동굴 두 곳, ‘동해 천곡환금박 쥐동굴’과 ‘울진 성류굴’을 소개한다. 도심 속 숨겨진 신비의 지하 세계,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 동굴 탐방을 위해 꼭 깊은 산골까지 갈 필요는 없다. 도심에도 꽤 운치 있는 동굴이 있다. 동해 천곡황금박쥐동굴은 국내에서 유일한 도심 속 천연 동굴이다. 그래서 시내 에서 천곡황금박쥐동굴로 향하는 길은 제 법 편리하다. 동해시청에서 10여 분이면 걸 어갈 수 있으며, 동해종합버스터미널에서 차량으로 10여 분 거리다. 동해시 동굴로의 천곡황금박쥐동굴은 1991년 아파트 공사를 하던 중 처음 발견됐 다. 1996년 일반에 공개됐으니 알려진 세 월이 20여 년에 불과하다. 동굴은 총길이 1510m이며 깊이는 10m에 달한다. 생성 시 기는 4억~5억 년 전으로 추정되는데, 810m 가 관람 구간으로 개방된다. 동굴의 본래 명칭은 천곡천연동굴이지 만 지난 6월에 천곡황금박쥐동굴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 천곡황금박쥐동굴에는 황금 박쥐가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황 금박쥐(붉은박쥐)는 세계적으로 개체 수가 적어 멸종 위기종 1급과 천연기념물로 지정 된 희귀 야생동물이다. 동굴 입구에는 황금박쥐 모형이 커다랗 게 장식돼 분위기를 더한다. 안전 헬멧을
쓰고 가파른 계단을 내려서면 신비한 지하 세계 탐험이 시작된다. 입구부터 스산한 기 운이 감도는 동굴은 피서지로 손색없다. 동 굴의 평균기온은 10~15℃. 이마에 송골송 골 맺혔던 땀방울이 이내 사라진다. 동굴은 석회동굴의 특성을 고스란히 보 여 준다. 바닥에 솟은 석순과 천장에 매달 린 대형 종유석, 석순과 종유석이 연결된 석주 등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흥미진진한 동굴 탐방을 이끈다. 2억5000만 년의 신비, 울진 성류굴 경북 울진군의 금장산에서 발원한 왕피 천이 61km를 거침없이 흘러 바다로 흘러들 기 직전 선유산이 우뚝 솟아 있는데, 그 절 벽 아래 천연기념물 155호 ‘성류굴’이 있다. 임진왜란 때 불상을 굴에 옮겨 성류굴(성 스러운 불상이 머무른 곳)이라 불렀고, 장 천굴 혹은 선유굴이라고도 했다. 성류굴은 총길이 870m로 주굴 330m, 주굴에서 이어 지는 지굴 540m이며, 현재 일반인에게 개 방된 구간은 270m다. 성류굴은 2억5000만 년 전에 탄생한 석 회동굴이다. 4억6000만 년 전 하부 고생대 인 오르도비스기, 울진 지역은 얕고 따뜻한 바다였다. 산호초가 번성했고, 죽은 산호 들이 퇴적해 석회암 지대가 생성됐다. 이 석회암 지대가 융기한 뒤 지상에서 빗 물이 스며들고, 이산화탄소를 함유한 물이 지하의 석회암 지대를 만나 탄산칼슘을 녹 이면서 형성된 것이 석회동굴이다. 성류굴 입구는 커다란 암반 사이로 한 사 람이 허리를 굽혀야 간신히 들어갈 정도의 작은 크기로 열려 있다. 하지만 들어서는 순간 넓게 트이며 환상적인 석회동굴의 향 연이 펼쳐진다. 12개 광장 가운데 1광장 '연무동석실'부 터 10광장 '여의동'까지 신비스럽고 기괴한 종유석과 석순이 여행자를 맞는다. 이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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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사계절 온도 15∼17℃, 습도 80~90% 를 유지해 시원함을 더한다. 1광장 연무동석실은 임진왜란의 비극이 서린 곳이다. 왜군이 쳐들어오자 백성 500 여 명이 성류굴로 피란했는데, 왜군이 이 사실을 알고 입구를 막아 모두 굶어 죽었 다. 5광장에서는 우측으로 길이 잠시 이어 진다. 성류굴에 있는 5개 동굴 호수 가운데 용신지다. 동굴 호수 어디엔가 왕피천과 이
어진 곳이 있어 물길이 생겼다. 왕피천의 수 위가 높아지면 성류굴 호수의 수위도 높아 지고, 때로는 호수의 수위가 높아 출입이 통제되기도 한다. 성류굴 입장료는 어른 5000원·청소년 3000원·어린이 2500원·경로 1000원이며 관 람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동절기엔 오 후 5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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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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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9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12 연예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사람이 좋다 김지우가 밝힌
나쁜녀석들 마동석김상중
#뮤지컬 배우 #레이먼킴 ♥史 #가족 사람이 좋다 김지우가 뮤지컬 배우 엄마 아내 딸로서의 일 상을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MBC 시사 교양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지우가 다채로운 일상을 공개하는 모습 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지우는 데뷔 18년 차 베테랑 배우 다운 모습으로 무대 를 휘어잡았다 이어 그는 요즘 방송에 안 나와요?라는 질문을 받는데 전 뒤에서 공연을 열심히 하고 있 었다고 말문을 연 뒤 "MBC 시트콤 논스톱5 시리즈로 17 살에 데뷔했지만 저를 찾는 곳 이 별로 없더라 그러던 중 사 랑은 비를 타고 뮤지컬 오디션 이 있어서 거기에 지원했다 한 줄기 빛과도 같은 작품이었다 전 정말 연기를 하고 싶은데 찾 아주는 곳이 없었고 심지어 회 사도 나온 상태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후 그는 뮤지컬 시상식 앞두 고 드레스를 정하러 갔다 10년 만의 시상식이라 더 신경 써서 가고 싶다는 속내를 털어놓은 그는 노래 연습을 하며 제가 주 연을 맡았을 때 네티즌들의 의견 분분했다 그때 무조건 연습해 서 잘 하는 길만이 살길이구나 싶었다 지금까지도 그냥 될 때 까지 연습한다고 말해 그동안 의 노력을 엿보게 했다 이러한 노력에 보상을 받듯 김지우는 시상식에서 올해의 스타상을 받았고 남경주 박 칼린 신성우 마이클 리 등의 동료 배우들 또한 김지우를 칭찬 했다 그중에서도 박칼린은 해 피한 기운을 연습실에 들고 오니 까 연습에 작품에 올인할 수 있 다 그게 좋은 것 같다라고 말 하기도 이어 김지우는 이날 열혈 주 부 엄마로서의 삶도 공개했다 특히 그는 셰프 남편 못지않은 요리 실력을 자랑해 감탄을 자 아냈다 집으로 돌아온 레이먼 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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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방송화면 캡처
딸 루아에게 엄마 아빠 중 누 구 요리가 더 맛있어?라고 물 었고 이 사람도 한식은 잘 한 다 루아가 파스타는 제 걸 먹 는데 한식은 엄마 걸 먹는다라 며 아내의 요리 실력을 칭찬했
다 이어 레이먼 킴은 김지우의 주방보조를 자처해 달달함을 선 사했다 이후 식사를 하던 두 사람은 첫 만남을 회상했다 과거 한 요 리 예능에서 레이먼 킴을 만난 김지우는 심사평을 하는데 너 무 못된 거다 진짜 나쁜 사람 이구나 싶었다 그러다 나중에 회식을 하면서 옆자리에 앉게 됐 는데 말이 잘 통하고 관심사가 같았다 이후 저 사람이 두 번이 나 절 퇴짜를 놨다 만나자고 사귀자고 제가 이야기했다 정 신을 차리고 보니까 신부 입장을 하고 있었다라고 말해 흥미를 높였다 이에 레이먼 킴은 교제 9개월 만에 결혼을 한 이유에 대해 제 가 중간에 사고가 나서 전치 8주 가 나오고 3주 만에 나았다 그 때 (김지우가) 3주 동안 매일 와 주더라 고맙다 은인이다 라기 보다 이 사람이 옆에 계속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 다라고 설명해 이해를 도왔다 이 외에도 김지우는 친정 어머 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뭉클함을 선사했다 그는 일찍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해 말하다 눈물을 보였고 진짜 오랜만에 이야기해 보는 것 같다 그때 기 억이 어제처럼 기억이 난다라 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12살에 어머니한테 모진 말을 많이 했다 당시 어머 니가 34세인데 연애 재혼에 대 해 제가 너무 못 되게 안 된다고 했다 나중에 크고 보니 우리 엄 마도 여자인데 사랑받고 싶고 보살핌을 받고 싶었을 텐데 나 진짜 나빴구나 너무 몰랐구나 싶더라 그래서 제가 먼저 누가 소개해준다고 하면 만나 봐라고 했다 덕분에 결혼할 때도 지금 아버지의 손을 잡고 들어갈 수 있 었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김지우는 딸한테 모 범이 될 수 있는 여자로 살아갈 수 있는 게 앞으로 되고 싶은 모 습이다라는 바람을 밝히며 이 날 방송을 마무리했다
5년만 만남 드라마 보다 더 궁금한 이유 나 쁜녀 석 들이 다시 영화로 돌아 온다 5년전 방영된 대박 드라마가 최 초로 영화화 되는 만큼 영 화에 대한 관 심은 크다 특히나 드라마의 핵심 인물인 마 동석과 김상중은 영화에서 더욱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한 극장에서 영화 나쁜녀석들: 더 무비(감독 손용호 제공배급 CJ엔터테인먼트 제작 CJ엔터 테인먼트 영화사 비단길 이하 나쁜녀석들)의 제작발표회가 열 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 상중 마동석 장기용 김아중 손용호 감독 등이 함께 했다 '나쁜녀석들'은 드라마를 영 화화 하는 몇 안되는 사례다 마 동석 김상중 등 드라마의 주요 캐릭터들이 함께 하면서 성사됐 다 영화 '나쁜녀석들'은 사상 초유의 호송차량 탈주 사건이 발 생하고 사라진 최악의 범죄자 들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뭉친 나쁜 녀석들의 거침없는 활약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김상중은 영화 나쁜녀석들 을 촬영하며 대리만족을 느꼈다 고 털어놨다 김상중은 나쁜 녀석들의 오구탁은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 긴다 저는 오구탁을 연기하면 서 대리만족 하고 있다 오구탁 은 저에게 있어서 아주 믿음직스 럽고 사랑하는 캐릭터다라고 소개했다 마동석은 나쁜녀석들에서
한층 더 유머러스 해지고 강력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나쁜 녀석들의 박웅철은 마동석 씨 네마틱 유니버스(MCU)의 시작 을 알리는 인물이다 마동석은 30대 1로 싸우는 액션신도 찍었 다며 더 강한 액션이 있을 것 이다라고 밝혔다 드라마와 영화의 가장 큰 차이 는 새롭게 합류한 나쁜녀석들 김아중과 장기용이다 김아중은 사기 전과만 5번 곽노순 역할로 영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 며 장기용은 경찰대 출신 브레인 으로 독종 고유성 역할을 맡았다 김아중과 장기용 모두 나쁜 녀석들에서 화려한 액션을 선 보일 예정이다 마동석은 김아 중이 액션신이 많은 데도 정말 잘 소화해줬다고 칭찬을 아끼 지 않았다 장기용 역시 촬영 분 량의 80% 가량이 액션 연기일 정도로 많은 액션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나쁜녀석들은 2019년 추석 에 개봉할 예정이다 마동석은 범죄도시 원더풀 고스트에 이어 나쁜녀석들까지 추석에 개봉하는 영화들에 꾸준하게 모 습을 보이고 있다 명절에 사랑 받는 바우로서 마동석이 과연 나쁜녀석들을 통해서도 흥행 대박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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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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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02일 금요일
스포츠
2019년 7월 31일 수요일
차세대 빅리거들 치열한 생존 경쟁 이강인 45분 활약이승우백승호도 프리시즌 출전 한국 축구의 차세대 주역들이 유 럽 축구 빅리그 새 시즌을 앞두 고 치열한 생존 경쟁을 펼치고 있다 2019 20세 이하(U-20) 월드 컵 골든볼(MVP)을 차지한 미 드필더 이강인(18발렌시아)은 지난 29일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스포르팅 리스본과 친선경 기에서 45분간 뛰며 2-1 승리에 힘을 보탰다 스포르팅 골잡이 바스 도스트 에게 선제골을 내준 발렌시아는 제프리 콘도그비아와 케뱅 가메 이로의 연속골로 역전승을 거뒀 다 선발 라인업에서 빠진 이강 인은 이날 후반 시작과 동시에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
다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 했지만 중원에서 많이 뛰며 전매 특허인 날카로운 패스로 공격진 을 지원했다 이강인은 지난 21일 AS 모나 코(45분 출전)와 24일 FC 시옹 (풀타임 출전)과 경기에 이어 세 경기 연속 출전 중이다 이강인은 소속팀에 이적을 요 청한 가운데 프리 시즌 경기에는 출전하고 있다 주전 여부가 불 투명한 소속팀보다는 출전 기회 가 보장되는 팀을 찾아 나서기 위해서다 하지만 이강인의 이 적 요청에도 발렌시아는 완전 이 적은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혔 다 구단은 이강의 임대 이적에 대해선 아직 명확한 입장을 내놓
지 않았다 이강인의 계약 기간 은 2022년 6월까지다 바이아웃 은 8000만 유로(약 900만달러) 로 알려졌다 이적을 하든 잔류 하든 이강인은 유럽 축구 정글 속에서 주전 경쟁을 이어 가야 할 전망이다 헬라스 베로나 공격수 이승우 (21)는 신임 사령탑 이반 유리치 감독의 신임을 얻어 가는 중이 다 이승우는 26일 벌어진 호펜 하임전(0-0무) 후반전에 출전 해 주무기인 스피드를 앞세워 상 대 수비진을 헤집고 다녔다 프로 데뷔 3년 차를 맞이하는 이승우는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 해 올 시즌 풀타임 주전 자리를 꿰차겠다는 각오다 베로나는
이강인
이승우
한 시즌 만에 세리에 A(1부리 그)에 승격했다 유리치 감독이 올 시즌 잔류를 넘어 중위권 도 약을 꿈꾸는 이승우에게도 핵심 적인 역할을 줄 전망이다 지로나의 미드필더 백승호 (22)도 프리 시즌 일정을 소화 중이다 친선경기에서 주로 주 전급 선수로 분류돼 그라운드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아직 거취
백승호
를 두고 고민 중이다 경기 출전 이 가장 중요한 사안인 만큼 재 계약과 지로나 잔류 가능성을 모 두 열어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지난달 11일 이란전을 통해 성 공적인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백 승호는 독일 분데스리가와 프랑 스 리그앙 복수의 팀으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토트넘레알 꺾고 아우디컵 결승 진출 손흥민 66분 활약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의 손흥민이 스페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와의 프레시즌 경 기에서 승리에 일조했다 손흥민은 30일 독일 뮌헨의 알 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 아우디컵 준 결승에서 선발로 나서 후반 21분 까지 66분을 소화했다 최전방 공격수 해리 케인 곁에 서 왼쪽 측면으로 나선 손흥민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레알 마드 리드를 괴롭혔다 특히 후반 14 분 페널티박스 정면 외곽에서 주 특기인 왼발 중거리슛으로 상대
맨유크리스티안순드전 승 토트넘의 손흥이 30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벌어진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 아우디컵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와 공중 볼을 두고 경합 중이다 [AP]
하이라이트
31일(수) 프로야구(MLB) 다저스 at 콜로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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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12시10분SNLAD) 디트로이트 at 에인절스 (오후1시FSW) 시카고 C at 세인트루이스 (오후5시ESPN)
축구 MLS 올스타 vs 아틀레 티코 (오후5시FS1) ※중계 일정은 방송국 사정에 따 라 예고없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솔샤르 부자 대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노르웨이 투어 서 신승을 추가했다 맨유는 30일 노르웨이 오 슬로의 울레발 스타디온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크리스티안 순드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경기의 하이라이트는 솔샤르 부자의 상봉이었다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골키퍼 나바스의 선방에 걸렸지만 슛의 궤적과 코스가 위협적이었다 손흥민과 케인이 나란히 66분 을 소화한 점이 눈에 뜬다 이번 대회는 시즌을 준비하는 과정으 로 여러 선수들을 테스트하는 무 대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은 일환 으로 후반 시작과 함께 무려 9명 을 교체했다 그러나 손흥민과 케인은 그대로 뛰게 하다가 후반 중반에 나란히 교체했다 새 시즌에도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둘의 탄탄한 입지를 엿볼 수 있다 토트넘은 케인의 결승 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
크리스티안순드는 후반 42분 아들 노아 솔샤르를 투입 했다 아들을 본 올레 군나르 솔 샤르 감독이 다가가 인사를 건네기도 했다 맨유는 후반 추가 시간 마 타가 상대 반칙으로 페널티킥 을 얻었다 직접 키커로 나선 마타가 가볍게 마무리하며 맨 유는 1-0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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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안내 21
2019년 8월 02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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