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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요일
오락용은 지속증가, 의료용은 감소세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영화 <엑시트>
콜로라도주내 마리화나 판매량의 대부분이 오락용
아라파호극장서 16일 금요일 개봉
콜로라도주에서 마리화나 매출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대부분이 오락용이라는 주정부 보고서가 발표됐다.
콜로라도주내 합법적인 마리화나 판매량의 대부분이 의료용이 아 닌 오락용(recreational use)인 것 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주 세수국 산하 마리 화나 단속 디비전이 최근 발표한 연례 마리화나 관련 보고서에 따 르면, 지난해 콜로라도주에서 판 매된 마리화나 나무(marijuana flowers) 전체 양(파운드)의 66% 와 식용유닛(units of edibles)의 86%가 오락용으로 집계됐다. 나 머지 판매비율은 의료용 마리화 나가 차지했다. 이 수치는 2017년 의 오락용 마리화나 나무 판매량 (58%)와 식용유닛 판매량(83%) 보다 더 늘어난 것이다. 샤넌 그레이 CMED 대변인은 “2018년 한해동안 오락용 마리화 나 판매면허(라이센스) 발급건수 는 3%가 늘어난 반면, 의료용 라 이센스 발급은 8%나 줄어들어 대 조를 보였다. 의료용 마리화나 라 이센스 발급건수가 감소한 것은 수년만에 처음이다”라고 말했다. CMED가 발표한 콜로라도주 마 리화나업계에 대한 분석 보고서 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콜로라도 주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2000년 에, 오락용 마리화나는 2014년에 각각 합법화됐다. CMED의 짐 뷰
랙 디렉터는 마리화나업계에 대한 정보를 분석해 정리한 이같은 보 고서는 주민들과 투자자들에게 업 계의 실태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 라고 전했다. 이번 보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콜 로라도주내 모든 재배식물의 75% 가 오락용 마리화나 나무였다. ▲2018년 한 해 동안 매달 1,316 개의 신규 직원 라이센스가 발 급됐으며, 전체 직원 라이센스의 30%가 갱신됐다. ▲2018년 말 기준 콜로라도주 내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업소는 1,577개, 의료용 판매업소는 1,396 개로 총 2,973개였다. 2017년말에 는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업소가 1,531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업 소는 1,520개로 총 3,051개였다.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많은 마리화나 나무를 재배하는 지역 은 덴버로 3년 연속 1위를 차지했 다. 덴버시에서는 월 평균 50만 그 루 이상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다. 덴버에 이어 푸에블로, 엘 파 소, 볼더 순으로 마리화나 재배가 많았다. 이 순위는 3년 동안 변하 지 않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콜로라도주 내 마리화나 관련 매출액은 15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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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만 달러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 다. 올해는 지난 5월 말 기준으로 6 억6,56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미소아과학회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의하면, 콜로라도주내 10 대 청소년들의 마리화나 흡연은 감소한 대신 식용 마리화나 사용 은 늘어났다. 이 연구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콜로라도주내 10대 청 소년들의 78%가 마리화나를 상습 적으로 피운다고 응답했는데, 이 는 2015년 같은 조사에서의 87% 보다 9%나 감소한 것이다. 최근 들 어 청소년들은 피우는 마리화나 보다 먹는 마리화나를 더 선호하 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콜로라도 주 공중보건 및 환경국도 이번 연 구에 참여했다. 샤넌 그레이 CMED 대변인은 “콜로라도주에서 21세 미만은 마 리화나를 오락용으로 사용할 수 없다. 주정부는 미성년자들이 마 리화나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CMED 는 마리화나 판매업소들이 미성 년자들에게 판매하지 않도록 계몽 과 단속을 병행하고 있다. 지난해 에는 주내 마리화나 판매업소의 92%가 정기 점검에서 통과됐다” 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영화 <엑시트>는 청년백수 용남 (조정석 분)과 대학 동아리 후 배 의주(임윤아 분)가 원인 모를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 출해야 하는 비상 상황을 그린 재난 탈출 액션 영화다. 신선도 100%를 자랑하는 영 화 <엑시트>는 한국 박스 오피 스를 점령하면서 2주 만에 누 적 관객 수 619만 4,369명을 기 록하였다(13일 한국기준). 개 봉 3주차이지만 여전히 뜨겁 게 흥행하고 있으며 <엑시트> 는 독특한 재난 영화로 웃음과 스릴을 함께 선사하며 호평을 받고 있다. 무겁고 어두운 대다수의 기 존 재난 영화와는 다른 분위기 를 자아낸다. 대형 쓰레기봉투, 지하철 비치 방독면, 고무장갑, 포장용 박스 테이프 등 어디서 나 볼 수 있는 소품을 활용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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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도 본 적 없는 재난 탈출 기를 펼친다. 영화는 미국에서도 끊임없 는 호평을 받고 있다. 로스엔젤 리스 타임즈의 카를로스 아길 라는 “재난 영화를 세련되게 소 화해냈다”고 전했고, 유명한 영 화/TV 부문 평론가인 사이먼 에이브람스 역시 영화를 “올여 름 대중을 위한 최고의 영화”로 선택하면서 영화가 뿜어내는 에너지와 비주얼을 극찬하였 다. 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력으 로 완성해낸 생동감 넘는 캐릭 터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메 시지로 극장가에 짜릿하고 유 쾌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기막히게 연기 잘하는 배우들 이 선보일 환상의 팀워크를 기 대해 보아도 좋다. 덴버는 16일 금요일부터 A MC 아 라파호 크 로싱극 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상 영시간 등 관련 문의는 303766-7200 으로 하면 된다. 자 세한 극장 정보 와 상 영시 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주간 포커스에서는 영 화 <엑시트>와 <사자>의 무료 관 람 티켓을 선착순으로 배부하 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 혹은 weeklyfocus@ 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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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콜로라도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 공청회 열려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성료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 및 모금행사 계획
총 330건영사업무접수처리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지난 8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공청 회를 열었다.
한국전쟁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위원회는 지난 8월 8일 오후 7시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한인회와 노인회, 해병동지회, 북향회, 라 이온스클럽, 모텔협회 등의 임원 들 및 일반 참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청회를 열었다. 공청회에서 인사말을 통하여 박수지 건축위원장은 “한국전쟁 에 참여한 모든 용사들을 높이 기리고, 그들의 피와 땀으로 이 룩된 오늘날 한강의 기적을 알리 며, 후세들이 참혹한 전쟁의 생 생한 교훈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의 장을 세우기 위하여 콜로라도에
기념비를 세우기 위하여 그동안 많은 준비를 해왔다고 밝혔다. 현황 및 건축계획 보고를 맡은 이승우 이사장은 그동안의 주요 활동을 소개하고, “2020년 5월 30 일 기념비 건축이 완공될 예정 이다. 기념비 건립 예산은 부지 를 포함하여 약 95만 불이며, 오 로라시가 53만 불 정도에 해당되 는 부지를 제공하였으며, 정부기 관의 보조금을 포함하여 약 42만 불 정도의 모금이 요구된다. 기념 비 건립을 위한 모금에 3만 여 한 인동포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 된다고 밝혔다.
기념비 건립장소는 콜로라도 대학병원 단지 안에 있는 제너럴 스팍이 최종적으로 결정되었다. 기념비건립장소로 선정된 제너 럴스팍은 1955년 아이젠하워 대 통령이 심장마비로 요양했던 곳 이다. 공청회에 참가한 이상화씨는 “이와 같은 행사는 우리 모두 힘 을 모아 후원해야 된다. 3만 콜로 라도 동포들이 모두 참여하여 기 념비 건립이 성공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한인사회의 관심 을 촉구했다. 또, 박노복 전 라이 온스 클럽 회장은 건축기금으로 2만 불을 기부하겠다는 증서를 이승우 회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기념비건립 위원회는 곧 건립기금 마련을 위한 홍보 및 모 금행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위원회는 국세청이 승인한 501(c) (3) 비영리단체로 후원금에 대하 여 세금공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증빙자료를 제공한다. 김지우 기자
한미장학재단, 콜로라도 장학생 선발 대학 신입생 12명, 고등학생 3명 한국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 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에서 2019년도 콜로라도 한인 장학생 을 선발했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 은 지난 50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 에게 고등교육의 기회를 부여하 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해 온 전 미주 비영리 재단이다. 한미장학재단의 미서부 산악 지부(콜로라도, 캔사스, 네브라 스카, 와이오밍, 뉴멕시코)는 지 난해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 으로 창립되어, 올해 처음으로 장 학생을 선발했다. 신청대상은 대 학에 재학 중이거나 혹은 대학진 학 예정자였다. 윤찬기 이사에 따르면 “이 장 학금은 50년 역사의 미 전국적 으로 명망 높은 장학금이다. 본 부 심사 기준에 따라 미 전역이
같은 심사기준을 적용했다. 지 원자가 많아 높은 경쟁률 속에, 엄격하고 공정하게 치러졌지만, 심사에 떨어진 많은 학생들을 위 해 더 많은 장학금을 확보하지 못한 점이 죄송스럽다. 첫해니까 이해해 주시길 바라고 내년에도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하기를 기대한다”면서 “우리 2세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한국인의 자 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기회인 만큼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장학금은 대학교 신 입생 이상 12명에게 1인당 $2,000 씩, 고등학생 3명에게는 $500씩 확정되었다. 시상식은 9월 21일 Inverness Hotel 에서 가질 예정 이다. 관련 문의는 윤찬기(303755-1124)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한미장학재단/정리 이은혜
한미장학재단에서 발표한 장학생 명단.
지난 10일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에서 총 330건이 처리됐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박준용 총 영사)은 지난 10일 같은 날,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했다. 덴버지역은 오로라 소재의 가 동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주간 포 커스 문화센터에서 오전 9시부터 예정된 1시까지 운영되었고, 콜로 라도 스프링스지역은 남부콜로라 도 한인회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 지 진행되었다. 순회영사 업무는 콜로라도 지역 한인들이 샌프란시 스코 총영사관을 직접 찾아가거 나 우편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 움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고 있으
며, 다음 순회영사 일정은 12월 7 일 토요일이다. 이번 순회영사에 접수된 민원은 콜로라도 전체에서 여권 118건, 영 사확인 41건 등 총 330건이 처리되 었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여권, 영 사확인, 재외국민 등록, 국적, 가 족발급, 호적등본, 비자, 병역, 출입 국, 해외 이주, 공인인증, 운전면허, 여권 사본, 상담 등의 각종 민원 등 을 처리한다. 업무별로 수수료, 구비서류(사 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 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 지를 방문해 필요서류를 미리 준 비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두세 번 왕복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 하고 효율적으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 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이고, 홈페이지 주소는 http://overseas. mofa.go.kr/us-sanfrancisco-ko/ inde이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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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pinion 목회
독자 이삭이 경험한 ‘외상’과 그로 인해서 나타날 수 있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구약성경의 ‘이삭’은 아브라함이 100세 에 낳은 독자입니다. “아브라함이 그의 아 들 이삭이 그에게 태어날 때에 백 세라” 창세기 21장5절. 개인심리학(Individual Psychology)의 창시자 알프레드 아들러 (Alfred W. Adler)의 이론에 의하면 일반적 인 ‘외동아이’에게서 보이는 심리적인 특성 은 협동심이 부족하고, 자기중심적인 성향 입니다. 왜냐하면 경쟁할 형제자매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런 환경은 긍정적인 면으로 보 면 아주 높은 성취동기를 가지고 주도적인 사람이 되기도 합니다. 어릴 때부터 자신이 관계를 맺는 주변 사람들은 또래가 아닌 성 숙한 어른들 사이에서 자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또래 아이들보다 성숙한 성향을 보 여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은 부모의 양육환경이 모두 자신에게 집중이 되기 때문에 자신이 노력하지 않아도 얻어 지는 것이 생기는 과정에서 부모 의존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습니다. 어느 날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명령을 내리십니다. 그것은 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라는 것이었습 니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 아들 네 사 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 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 22장2절. 여기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네 사랑 하는 독자 이삭’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여기 에 ‘독자’라는 단어는 히브리어로 ‘야하드’ 는 ‘유일한’이라는 의미입니다. 3일의 여정 끝에 모리아 땅의 산에 도착한 아브라함은 이삭에게 번제에 사용할 나무를 베게 하고
자신은 칼과 불을 들고 산을 오릅니다. “아 브라함이 이에 번제 나무를 가져다가 그의 아들 이삭에게 지우고 자기는 불과 칼을 손 에 들고 두 사람이 동행하더니” -창세기 22 장6절. 그리고 산 정상에서 아브라함은 이 삭을 결박해서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칼을 잡고 그의 아들을 잡으려고 합니다. “하나 님이 그에게 일러 주신 곳에 이른지라 이에 아브라함이 그 곳에 제단을 쌓고 나무를 벌 여 놓고 그의 아들 이삭을 결박하여 제단 나무 위에 놓고 손을 내밀어 칼을 잡고 그 아들을 잡으려 하니” -창세기 22장9절,10 절. 이때 이삭의 나이를 약 20세 전후로 추 정합니다. 왜냐하면 제물을 태우기 위해서 사용할 나무를 짊어지고 산에 오를 정도의 나이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그는 100세가 훨씬 넘은 아버지가 자신을 잡아서 줄로 묶 고 나무 위에 눕히고 칼을 들어서 죽이려고 할 때까지도 순종합니다. 이 사건은 예수 그 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의 예표입니다. 분명 히 ‘이삭’에게 이것은 큰 사건이었을 겁니다. 심리학에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TSD;
윤우식 예닮장로교회 담임목사 · 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목회학 전공) M.Div. · 천안대학교 상담 대학원(기독교 상담 전공) MA. · 대구대학교 사회과학 대학원(임상심리 전공) MA. · 고신대학교 기독교 대학원(교육상담 전공) Ph.D.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라는 것 이 있습니다. 이것은 심각한 외상을 보거나 직접 겪은 후에 나타나는 불안 장애입니다. 외상이란 전쟁, 사고, 자연재앙, 폭력 등 생 명을 위협하는 충격적인 경험을 의미합니 다. 위험도가 높은 인구에게서는 3~58%의 높은 발병률을 보입니다. 예를 들어 전쟁에 참여한 군인, 사고 또는 범죄의 피해자와 같 은 사람들입니다. 여자의 경우에는 물리적 폭행, 강간을 당한 경우입니다. 베트남 참전 용사의 약 30%에게서 외상후 스트레스 장 애를 경험했다는 보고도 있습니다. 물론 외 상적 사건을 경험한 모든 사람에게서 이 병 이 발병하지는 않습니다. 아동기에 외상의 경험이 있었거나, 경계성, 편집성, 의존성 또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의 특징이 있는 경 우, 부적절한 가족과 또래 집단, 유전적 취 약성, 스트레스가 될 수 있는 생활 변화, 과 도한 알콜 섭취와 같은 요인이 있는 경우 취약함을 보입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에서 중요한 임상양상에는 꿈이나 생각에 서 반복적으로 그 상황을 떠올리고 경험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진단은 극심한 외상 성 스트레스 사건에 노출된 이후 뒤따라 특 징적인 정신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진단합니다. DSM-Ⅳ -TR(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의 기준에 따르면 증 상이 발병한 지 한 달 이내의 경우에는 급 성 스트레스 장애로 구별해서 진단합니다. 급성 스트레스 장애는 사건 후 4주 이내에 발병하여 2~4주내에 회복되는 경우입니다. 치료방법은 선택적 세르토닌 재흡수 억제 제(sertraline, paroxetine), 삼환계 항우울 제(imipramine, amitriptyline)를 사용합 니다. 그리고 상담을 통해서 환자가 증상에 관해서 말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격려하며, 이완과 같은 다양한 적응방법들을 사용합 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족의 지지가 중요 합니다.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증상은 사 건 경험 후 대개 3개월 이내에 나타나지만 짧게는 1주에서 길게는 30년 후에도 나타 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는 잊지 못할 일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로 인해서 현재 삶에서 고통을 받거나 힘들어하기도 합니다. 잊지 못할 상 처로 인해서 고통 받는 우리의 삶에 예수 그 리스도께서 오셨습니다. 그리고 그 어떤 아 픔과 어려움도 보듬어 주시고 치료해 주십 니다. 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는 아픔과 상처를 하나님 앞에 내어놓을 때 하나님께 서는 그 상처를 어루만져 주셔서 강건한 삶 을 살 수 있도록 도우실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고백하므로 그 은혜를 경험하 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이민
10월부터 복지혜택 조심 … DHS ‘공적부조’ 규정 최종안 관보에 보조 받으면 영주권·시민권 등 제한 영주권 갱신, H-1B 등 비자에도 영향 12개월 이상 지원 받았으면 규제 대상 합법 이민자 38만 명에 영향 미칠 듯
이민자가 정부 복지 프로그램 혜택을 받으 면 영주권·시민권 취득 등 이민 혜택을 제
한하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새 ‘공적 부조(public charge)’ 규정 변경안이 오는 10월 중순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국토안보부(DHS)는 12일 트럼프 행 정부의 837쪽짜리 새 ‘공적 부조 규정 안(Inadmissibility on Public Charge Grounds)’을 14일 연방 관보에 고시한다고 밝혔다. 새 규정안이 연방 관보에 고시되면 60일 후인 10월 15일 밤 12시부터 시행이 시 작된다.
작년 10월 처음으로 발표된 새 규정안은 영주권·시민권 신청 심사 시 기각 사유가 되 는 공공복지 프로그램 혜택을 대폭 확대한 다. 현재의 현금 지원을 넘어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SNAP) ▶섹션 8 주택보조 ▶메디케어 파트 D 등 비현금성 지원을 받 는 경우도 ‘공적 부담’으로 간주된다. 영주 권 신청 36개월 이내에 12개월 이상 혜택을 받은 사람이 규제 대상이다. 시민권자를 제외한 영주권 갱신 신청자
나 주재원비자(L)·전문직취업비자(H-1B)· 학생비자(F)·교환학생비자(J) 등 일부 비이 민 비자 신청자들의 비자 연장과 체류 신분 변경에도 영향을 미친다. 이민서비스국(USCIS) 켄 쿠치넬리 국장 대행은 성명을 통해 “자족과 자립은 아메 리칸 드림의 가장 핵심이라며 “자족, 성실, 근면은 미국의 근본이며 이민자들이 이를 보여왔기에 새 정책 또한 ‘성공적 이민’으로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박다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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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콜로라도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2020년 연방상원 민주당 경선 출마
아동 포르노 혐의 20대 볼더 남성 체포
‘이민자 권익옹호론자’미셸 퍼리그노 워렌
난민, 유대인, 무슬림사냥암시 글 올려
주 연방상원 선거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워렌.
덴버 출신의 이민자 권익 옹호론자이자 비영 리단체 리더인 40대 여성이 2020년 콜로라도 주 연방상원 선거 민주당 경선에 출사표를 던졌다. 덴버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미셸 페리그노 워렌(48, 사진)은 최근 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을 본격 시작했다. 현재 콜 로라도주 연방상원의원은 공화당 소속으로 유마(Yuma) 출신인 코리 가드너다. 워렌 후보는 ‘크리스찬 커뮤니티 개발협 회’ 디렉터로 일하고 있으며 남편과 함께 ‘오 픈 도어 미니스트리’(Open Door Ministries) 를 창립했다. 그녀는 덴버 포스트와의 인터 뷰에서 “작금의 정치는 이기고 지는 게임으 로 전락했다. 정치가 단지 승패의 게임이 돼
버린다면, 우리는 모두 지게 될 것이다. 우리 는 더 이상 질 여유가 없다”고 말했다. 워렌은 타고난 보수주의자이자 특권을 갖 고 태어났지만, 대학 졸업 후 다른 삶을 찾았 다고 말한다. 그녀는 콜로라도주로 돌아와 덴버시 남서부지역에 정착하기 전에는 타주 에서 혜택받지 못한 젊은이들을 가르쳤다. 그녀의 선거 캠페인의 캐치프레이즈는 “정 치 위에 있는 사람들”(People over politics)이 다. “나는 뛰어드는 대신 방관하고 지켜보는 것에 실망했다. 그래서, 나는 뛰어들기로 결 정했다”고 그녀는 힘주어 말했다. 권익 옹호단체인 전미 이민포럼의 컨설턴 트이기도 한 워렌은 2020년에 주요 이슈가 될 것으로 보이는 이민문제에 대해 언제든지 논 의할 준비가 잘 돼 있지만 먼저, 콜로라도주 내 곳곳을 다니며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싶다고 말한다. “나는 콜로라도주에 사는 아 메리카 원주민부터 만나고 싶다. 그들이야말 로 우리가 가장 먼저 들어야 할 주민들이다. 이 땅은 원래 그들의 땅이기 때문이다”라고 그녀는 강조했다.
최근 아동 포르노 혐의로 연방수사요원 들에 의해 체포된 볼더 거주 20대 남성이 난민센터와 유대교회당, 이슬람사원을 겨냥한 증오범죄 실행 온라인 방법을 작 성한 혐의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콜로라도주 연방검찰은 이 남성 의 체포가 미국내 자생적 테러를 사전에 예방한 셈이 됐다고 강조했다. 연방수사국 (FBI)이 체포한 인물은 웨슬리 데이비드 길레스(29)다. 그는 처음에는 아동 포르노 혐의로 체포, 기소됐으나 연방검찰의 조 사과정에서 잠재적 테러리스트라는 혐의 가 추가돼 기소됐다. 제이슨 던 연방검사는 “이번 기소는 연 방법무부와 연방 및 주 사법당국이 연방 범죄를 기소하는 데 뿐만 아니라 잠재적 증오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법 집행 수단을 사용할 것임을 보여준다” 고 말했다. 던 연방검사는 “길레스의 다른 연방 범죄 가능성에 대한 수사가 계속되 고 있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연방지법의 스콧 바홀락 판사 는 최근 열린 재판에서 길레스에게 보석
이은혜 기자
금 책정없이 구금할 것을 명령했다. 바홀 락 판사는 “검찰측이 제시한 명백하고 설 득력있는 증거에 의해 용의자는 지역사회 에 위험하며 도주의 위험성이 있기 때문 에 수감 명령을 내렸다”고 전했다. 길레스가 연방수사당국의 주의를 다 시 끌게 된 것은 지난 5월이었다. 길레스 가 쓰던 아이폰을 사용했던 그의 아버지 가 RTD 버스에 두고 내렸기 때문이다. 이 아이폰의 주인을 찾기 위한 검색중 이 폰 에 수천 장의 아동 포르노 사진이 저장된 것을 발견한 주민이 경찰에 신고함으로써 이 폰의 전 주인이 길레스라는 사실이 드 러나게 된 것이다. 1월 이후 길레스의 행적을 은밀히 추적 해왔던 FBI는 다시 길레스를 수사했고 그 결과, 아동 포르노 혐의 외에도 증오범죄 혐의까지도 확실히 밝혀내 이번에 체포하 게 됐으며 결국 연방검찰에 의해 같은 혐 의로 기소됐다. 길레스는 아동 포르노 혐 의만 유죄가 확정될 경우에도 최고 10년 의 실형을 선고받을 수 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주 한인회 주최 보험 세미나
뉴라이프 실버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개강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 개최
8월16일 금요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
8월16일 오후 7시~8시
8월17일 개강 및 등록
8월17~18일, 라이프타임 피트니스
판타지 액션 영화<사자>와 유독가스로부터 도 심을 탈출하는 재난 탈출 액션 영화<엑시트 >가 8월16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 장에서 개봉한다. 극장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이며, 전화 문의는 303.766.7200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신동윤 보험 전문가를 초청, 보험 전반에 관한 세 미나를 8월16일 금요일 오후 7시갖는다. 행 장 주소는 3033 S. Parker Rd. Aurora. CO 80014(Tower 1, 1층 컨퍼런스룸)이며, 관련 문 의는 720.310.8980 혹은 303.725.8983.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실버 평생교육원 가을학기를 8월17일부터 10월26 일까지 진행한다. 등록은 8월17일, 24일 오전 9 시30분부터 가능하며 등록비는 $50이다. 주 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 며, 문의는 720.218.8228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에서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테 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 니스대회가 8월17일(오후 2시30분~8시)부터 18일(1시30분~6시)까지 라이프타임 피트니 스(Life Time Fitness)에서 열린다. 참가 문의 는 720.220.6461로 하면 된다.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새문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덴버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제자교회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
8월16일~19일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
8월31일 총 15주 과정
9월1일~11월24일
한국학교·어와나·늘푸른대학·마미앤드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회장 최윤성)는 8 월16일부터 18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차세 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 한 문의는 303.870.0026 (이승우 차세대 위원 장) 혹은 leesaccounting@outlook.com 으로 하면 된다.
새문 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8월31일 가을 학기를 개강한다. 수업은 15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학비는 $150불이며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주 소는 3350 S. Winson St.Aurora, CO 80013이 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는 한국 학교 가을학기를 9월1일부터 개강한다. 수업 은 9월1일부터 11월24일까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이며, 자세 한 문의는 303.422.6950으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는 가을학기를 맞아 제자한국 학교(8.23~12.6 금), 어와나(9.6~4.24 금), 늘푸 른대학(9.7~11.9 토), 마미앤드(9.4~11.13 수) 등 교육 프로그램을 연다. 문의는 한국학교 303.875.9076, 어와나 720.586.1475, 늘푸른대 학 978.473.3711, 마미앤드 720.627.9172.
한국 영화 개봉 <사자> <엑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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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6일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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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종합 로컬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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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목요일
12년은 알아 보고 입주해야 후회 안 한다 기획: LA인근 실버타운 입주 유의사항 필요한 재정조건 파악 임대 금지된 단지 많아 입주자들 특징도 알아야
실버타운 입주를 계획하고 있 다면 최소 1~2년 동안의 준비 작 업은 필요하다는 게 관계자들의 조언이다 우선 실버타운마다 장단점이 있어 본인에게 가장 잘 맞을 만한 곳을 선택해야 하고 가격 거주자들의 특징 등도 살 펴봐야 하기 때문이다 실버타운 전문 한인 부동산 관 계자들은 거주자의 만족도는 높은 편이지만 모두가 100% 만 족하는 것은 아니다며 철저 한 준비와 사전 정보를 통해 입 주 조건과 환경을 정확하게 파 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입 을 모았다 조슈아 김(뉴스타 부동산 가 든그로브) 에이전트는 살림 규 모를 줄이고 재정 상태도 원하는
단지에서 요구하는 조건을 미리 갖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조언 했다 대규모 실버타운에 거주하는 한인들의 만족도는 대체로 높 은 편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 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편의시 설이 갖춰진데다 이웃들과도 쉽게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반면 최근 한인 거주자가 많이 늘면서 오히려 불편해졌다는 이 야기도 조금씩 나오고 있다 라구나우즈에 10년째 거주하 고 있다는 80대의 조모씨는 한 인 거주자가 늘면서 자연스럽 게 한인들과 교류도 많아졌는 데 그러다보니 마음이 맞지 않 는 사람도 생기도 뒷말도 많아 오히려 불편한 감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재정적으로 여 유가 있고 영어 사용에 불편이 없다면 소규모 신축단지도 고려 해볼 만 하다 임대 관련 규정은 단지마다 다
남가주 지역 실버타운 비교 라구나우즈빌리지 실비치레저월드 라미라다랜드마크 토런스뉴호라이즌 설립연도
1964
1962
1973
1963
주소
24351 El Toro Rd
1901 Golden Rain Rd
13710 Avenida Santa Tecla
22727 Maple Ave
세대
1만2700
6200
521
600
주민수(명) 1만8000
9000
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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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정치
한인주민(명) 2000
1000
400
150
추정치
주택가격($) 25만~35만
25~35만
35~45만
35~45만
2베드룸기준
월관리비 (HOA$)
550~650
400
380
375
홈페이지
lagunawoodsvil lwsbcom lagecom
없음
newhorizon ssouthbayorg
연락처
(949) 597-4200
(562) 431-6586 (562) 947-4087
르기 때문에 주택 구입 전에 미 리 잘 파악해야 한다 주택 공유 서비스인 에어비앤비는 사실 상 금지되어 있는데 이도 구입 전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좋다 라구나우즈의 경우 일부 주택 은 구입 후 바로 혹은 1년 후부 터 임대가 가능하다 실비치의 경우에는 전체 주택
(310) 325-3080
가운데 2% 정도는 모기지 융자 를 이용한 매입이 허용되고 있 다 즉 나머지 98%의 주택은 전액 현금으로 구입해야 한다는 의미다 또한 실비치에서는 임대가 허 용되지 않는다 다만 10여 가구 에 한해서 1년 리스를 허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차 1718일 시승 행사 노스리지 갤러리아 마켓
코첼라밸리 55에이커 규모의 인공 파도 풀장 조감도 [DSRT SURF/BAR ARCHITECTS 웹사이트 캡쳐]
코첼라밸리에 초대형 인공파도 풀장 물 700만 갤런 규모 2021년 말 완공 예정 팜데저트 인근 코첼라밸리에 5 5에이커 규모의 대형 인공 파도 풀장이 들어선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데 저트 웨이브 벤처 LLC가 총 2 억 달러를 투입해 코첼라밸리에 물 700만 갤런이 담긴 인공 파도 풀장 리조트 프로젝트를 진행중 이라고 13일 보도했다 DSTR SURF라 명명된 이 프로젝트는 파도 풀장 외에도 객 실 350개 규모의 호텔과 62채의 빌라 레스토랑 서프장비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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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등도 들어선다 내년 초 착 공해서 2021년 말 개장 예정이 다 코첼라벨리는 LA에서 차로 2시간 거리다 업체에 따르면 파도 풀장은 다양한 높이의 파도를 동시에 만들 수 있어 모든 연령대가 파 도 풀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용료는 시간당 135달러이며 1 일 호텔 숙박료는 450달러가 될 전망이다 또 다른 개발업체도 내년 오픈 을 목표로 팜스프링스에 파도 풀 장을 건설 중이다 대형 파도 풀 장은 전국에 다섯 손가락으로 꼽 진성철 기자 을 정도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17~18일 노스 리지의 갤러리아 마켓(10201 Reseda Blvd #108 Northridge) 주차장에서 현대 코나와 싼타페 시승행사를갖는다
21세 이상으로 유효한 미국 운 전 면허증(임시 면허증 제외) 소 유자라면 누구나 현장에서 신청해 2마일 구간을 시승할 수 있다 또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의 플
아메리츠파이낸셜 29일캘세이버스세미나 재정관리 전문 에이전시인 아메 리츠파이낸셜이 오는 29일 캘 세이버스(CalSavers) 무료 세 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7월1일부터 시행된 캘 세이버스는 401(k) 혜택 등을 받지 못하는 직장인을 위한 가주 정부의 의무 은퇴연금 플랜이 다 시행 첫 해인 올해는 종업원 100인 이상 기업이 2021년 6월 30일까지는 직원 50인 이상 업체 들도 대상이다 또 직원 5인 이 상은 2022년 6월30일까지가 가 입 시한이다 가입 시한으로부터 90일이 지나 면 직원 1인당 250달러 180일
이 지나면 500달러의 벌금이 부 과된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캘 세이버스 소개와 등록절차 벌 금내용 의무가입 예외 조항 등 에 대한 안내가 예정돼 있다
라미라다는 구입 후 즉시 임대 도 가능하다 임대 수요도 많다 부동산 업계 관계자들은 최근 수년 동안은 실버타운의 주택 가 격 변화도 일반 주택시장과 비슷 한 트렌드를 보였지만 투자용으 로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조언하 김병일 기자 고 있다 kimbyongil@koreadailycom
래그십 SUV인 신형 2020 팰리 세이드도 전시될 예정이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는 20달러짜리 갤러 리아 마켓 상품권도 증정한다 류정일 기자
장소는 LA다운타운의 엑스레인 스(XLanes333 Alameda St #300 LA)로 시간은 오후 6부터 8시까지 2시간이다 참가 신청: 헬렌 장(323533-6333 helenchang@ allmeritscom)
경제지표 뉴욕증시 주요지수 다우존스 2547942 80049 나스닥 777394 24242 S&P500 284060 8572
한인은행주가 뱅크오브호프 1339 044 한미은행 1800 069 퍼시픽시티뱅크 1601 026 오픈 뱅크 879 051
주요 종목 지수 아마존 176296 6138 GM 3719 182 구글 116425 3248 BOA 2642 130 애플 20275 622 JP모건 10480 454
달러/원 환율 매매기준율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121500 122690 120310
원자재/모기지 WTI(원유) 모기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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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미국종합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미국국제
2019년 8월 14일 수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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꽉막힌 미중 무역협상 숨통 트이나 중국산 관세 연기 배경
금융시장 안정 등 고려 전략적인 행보 분석 고위급 협상단 재 접촉 꽉 막혔던 미중 무역협상에 숨 통이 트일지 주목된다 미국이 이미 예고했던 중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와 관련 일부 제품에 대한 관세를 연기하 고 다른 한편으로 미중이 소통 을 재개했기 때문이다 무역대표부(USTR)는 13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예 고한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당초 예정대 로 9월1일부터 발효한다고 밝혔 다 그러면서도 일부 제품에 대 해서는 관세 연기를 또 일부 제
품에 대해서는 아예 관세 목록에 서 제외키로 했다 USTR은 또 특정 품목은 보 건과 안전 국가안보 다른 요소 들에 기초해 관세 부과 대상 목 록에서 제거될 것이라면서 아 예 10% 관세 부과 대상에서 빠 질 것이라고 밝혔다 USTR의 조치는 당초 계획에 서 한발 물러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30~31일 중국 상하이 에서 재개된 미중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진전이 없자 트럼프 대 통령은 지난 1일 나머지 3000억 달러 규모의 중국산 제품에 대해 9월1일부터 10%의 관세를 부과 하겠다고 밝혔다 이 경우 미국 이 수입하는 중국산 전 제품으로 관세가 확대되는 것이다 미국 은 이미 2500억달러 규모의 중 국산 제품에 대해 25%의 관세를 물리고 있다
USTR의 조치는 미중 무역 전쟁 격화에 따라 변동성이 크게 확대된 금융시장을 다소 진정시 켜야 할 필요성과 추가 관세시 미국 경제에 미칠 타격 등 미 국 내적 요소와 함께 중국과의 협상 의 공간을 넓히려는 미측의 전략 적 고려가 내포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USTR의 발표와 거의 동시에 미중 고위 급 협상단의 접촉 소식이 알려진 것이다 AFP통신은 USTR의 성명 발표는 미중 통화 사실이 알려진 지 불과 몇분 뒤에 이뤄 졌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 무부는 성명을 통해 13일 밤(현 지시간) 류허 부총리가 미측 협 상대표단인 로버트 라이트하이 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과 통화
를 했다고 밝혔다 미국 시간으 로는 13일 오전이다 중국 상무부는 향후 2주 이내 에 추가 통화를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중국 상무부는 통화에서 트럼 프 대통령의 3000억 달러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부과 계획과 관련 엄중한 항의를 제기했 다고 밝혔지만 미중이 다시 소 통을 재개했다는 점이 주목을 받 고 있다 지난달 말 상하이에서 어렵게 재 개된 미중 무역협상이 진전 없이 끝나면서 미중 무역전쟁은 더욱 악화일로를 걸어왔기 때문이다 지난 1일 트럼프 대통령의 대 중 추가관세 부과 방침에 중국은 6일 중국 기업의 미국산 농산물 구매를 중단했으며 3일 이후 구 매한 미 농산물에 대한 관세 부 과를 배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맞
대응했다 또 시장에서 심리적 마지노선 으로 여겨지는 1달러7위안 의 벽이 깨지자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 로 전격 지정했다 미중 갈등이 격화되면서 당초 미중이 상하이 협상에서 합의했 던 9월 워싱턴DC에서의 협상 재 개가 어려워지는 것 아니냐는 우 려스러운 관측도 제기됐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9일 우 리가 9월에 회담을 계속할지 말 지 지켜보겠다며 (회담을) 계 속한다면 그건 좋다 그렇지 않 다면 그것도 좋다면서 회담 취 소 가능성까지 거론하며 중국을 압박했다 미중은 추가 전화접촉을 통 해 9월 워싱턴DC에서의 협상 에 나설지를 저울질할 것으로 관측된다
제로금리 시대 다시 올까? 무역전쟁 장기화 영향 6차례 인하 전망 나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 준금리가 사실상 제로금리 수준 으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고 개를 들고 있다고 CNBC 방송 이 12일 보도했다 기준금리가 지난 2008년 글로 벌 금융위기 수준까지 낮아질 것 이라는 전망이 월스트리트에서 나온 것이어서 주목된다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는 오는 9월과 10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에서 연속적인 금리 인하를 전망하면서 내년에 도 4차례 추가 인하를 내다봤다 기존처럼 025%포인트 조정 을 가정한다면 내년까지 모두 6 차례 총 150%포인트 인하될 것이라는 의미다 현재 200 225%인 기준금리는 05% 안 팎으로 낮아지게 된다 모건스탠리의 엘렌 젠트너 이 코노미스트는 투자자 노트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통화정 책에서 검토하는 체크리스트를 따라가다 보면 추가적인 금리 인하는 분명히 필요하다고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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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 릴린치의 마크 카바나 투자전략 가도 CNBC 방송에 미중 무 역갈등이 계속 고조된다면 제로 금리도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연준이 최근 FOMC 정례회의 에서 명확한 신호를 주지 않았지 만 미중 무역전쟁이 확전 국면 에 접어들면서 추가 금리 인하는 불가피하다는 게 월스트리트의 시각이다 골드만삭스 얀 하치우스 미국 담당 수석이코노미스트는 투자 자 메모에서 내년 미국 대선까지 는 미중 무역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면서 미국 경제성장 률을 하향 조정한 바 있다 미국 국채금리는 급락세를 이 어가고 있다 이날 뉴욕 채권시 장에서 벤치마크인 10년 만기 미국채 금리는 009%포인트 하 락한 164%를 기록했다 2006 년 10월 이후로 근 3년 만에 가 장 낮은 수준이다 경기침체 예고편으로 여겨 지는 장단기물 금리 격차는 갈 수록 좁혀지고 있다 10년물과 2년물의 미국채 금리 격차는 0 06%포인트로 줄었다
아마존의 배송 로봇 스카우트
[아마존 블로그 캡처]
아마존 자율주행 로봇으로 배송 탱크 모양 스카우트 사람 보행 속도로 운행 남가주 어바인서 시작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 존이 자율주행 로봇을 이용한 소 포 배송을 시작했다고 워싱턴포 스트(WP)가 12일 보도했다 아마존은 이날 소형 탱크처럼 생긴 배송용 로봇 스카우트가 남가주 어바인에서 고객들에게 소포를 배송하기 시작했다고 발 표했다 다만 초기에는 아마존 직원이
이들의 운행을 감시할 예정이다 스카우트는 아이스박스 정도 의 크기에 연한 파랑에 검은색 외관을 지닌 자율주행 로봇이 다 배터리로 작동하며 6개의 바 퀴를 이용해 사람이 걷는 속도 정도로 운행한다 아마존은 스카우트가 약 8개 월간의 시험 운행 끝에 쓰레기통 이나 스케이트보드 야외용 의 자 등의 통상적인 장애물 사이를 뚫고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스카우트는 그러나 계단은 오 르지 못한다
아마존은 올해 들어 시애틀 교 외의 주택가에서 여러 대의 스카 우트를 시험 운행하며 수천 건의 소포를 성공적으로 배달했다 아마존은 일단 소규모의 스카 우트 편대로 배송을 시작한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간에 만 배송 업무를 수행한다 어바 인 지역의 고객은 스카우트 또는 전통적인 배송업체를 통해 물건 을 받게 된다 아마존은 자율주행 차량을 이 용해 라스트 마일(최종 배송 구 간) 배송을 하려는 미국의 여러 경쟁업체 중 하나다 이를 통해 창고에서 고객 집까지 음식이나 소포를 신속하고 저렴하게 배송 한다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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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종합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덴버 중앙일보 전자신문은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www.focuscolor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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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목요일
하마터면속을 속을뻔 뻔… 브라질 실리콘 범죄 하마터면 브라질 실리콘가면 가면 범죄 은행 털려던 전직 은행원 잡고 보니 권총도 장남감 얼마 전 탈옥 미수 사건도
최근 브라질에서는 실리콘 가면을 이 용한 범죄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12일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주 경 찰은 최근의 은행강도 미수 사건을 발표했다. 경찰은 은행을 털려던 노 인을 붙잡았는데 모든 게 가짜였다. 얼굴도 가짜, 권총도 가짜였다. 범인은 전직 은행원이었는데 가슴 까지 내려오는 실리콘 가면을 뒤집 어쓰고 노인으로 완벽하게 변신한
브라질 산타 카타리나주 경찰이 배포한 사진. 전직 은행원이었던 은행강도가 사용한 상반신 가면(오른쪽)과 가짜 총들. 범인은 범행 현장에서 체포됐다.
뒤 범행에 나섰다. 혼자 은행에 들어 간 강도는 인질까지 잡으며 돈을 요
메시, 에미넴, 조코비치가 한자리에
브라질 산타카타리나주 경찰
구했지만 노련하지는 못했다. 사람 들이 순순히 명령에 복종하지 않자
태국 소년들 패러디도 등장
유럽의 한 미용사는 손님의 헤어스타 일 못지않게 미용실 바닥에 그려내는 머리카락 예술이 눈길을 끌며 외신뉴 스를 통해 전 세계에 알려졌다. 북마케도니아의 크리보가스타니 에서 미용실을 운영하는 스베틀라 나 그로즈다노브스카는 이 도시 최 고의 미용사로 알려졌다. 하지만 머 리 손질 후 그녀가 바닥에 만든 작품 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새로운 예 술작품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 고 있다. 그녀는 노박 조코비치의 얼 굴을 그린 후 드라이기로 날려버리 는 영상을 작년 말 인스타그램에 올 리면서 본격적인 머리카락 예술작 품을 알리기 시작했다. 작품의 한계(?) 덕분에 머리카락 작품은 드라이기에 날려 아쉽게도 눈 깜짝할 사이에 사라진다. 지금은
지난 8일(현지시간) 태국 나 콘나 욕 주의 한 도 로. 교통단속 중이던 경찰 타닛 부 삿봉 은 저만치서 달 려오는 오 토바이 한 대를 보 고 갓 길로 불러 세웠다. 두 명으로 탑승 인원이 제한된 오토바이에 세 명이 타고 있어 지도 가 필요하다 는 판 단에서였다. 곧장 오 토바이로 다가간 경찰과 동료들은 그러나 웃음을 터트릴 수 밖에 없었다. 맨 앞에 타고 있던 소년 이 헬멧 대신 냄비를 뒤집어쓰고 있 었던 것.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 해 “오토바이 한 대에 소년 세 명이 타고 있어 단속을 위해 불러세웠는 데 뜻밖에 헬멧 대신 냄비를 쓰고 있 었다”고 설명했다. 냄비를 뒤집어쓰 고 있던 소년은 “헬멧 대신은 아니고 그냥 학교 준비 물”이라며 멋쩍어했다. 그러면서 뒤 에 타고 있던 친구 냄비인데 경찰을
“신을 대변한다” 교주행세 40대 여교사 살인혐의로 징역 30년 종교·사회적 멘토 관계를 빌미로 접 근해 20대 초등학교 여교사를 살해 한 40대가 징역 30년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정봉기 부장판 사)는 14일 살인과 특수폭행, 사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46)씨에 대해 징역 30년의 중형을 선고했다. 김씨는 여러 교회를 돌아다니며 개인적 고민과 갈등을 겪던 초등학 교 여교사 A(27)씨 등 3명에게 접근 했다. 그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피해자들의 신앙심을 악용해 자신이 ‘신을 대변한다’는 등의 말로 교주처 럼 행세하며 피해자들의 돈을 빼앗 고, 설거지와 청소 등 집안 허드렛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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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미용실 바닥에 만든 메시의 모습. 스베틀라나 SNS캡처
스베틀라나의 작품을 그녀의 SNS 를 통해 볼 수밖에 없지만 조만간 머 리카락 예술이 세계 미용사기구의 경쟁부문 대회로 등장할 수도 있을 듯하다. 남부 유럽 발칸반도 중부에 위치 한 북마케도니아는 지난 2월 그리스 와의 오랜 갈등 끝에 나라 이름을 마 케도니아에서 북마케도니아로 변경 했다.
을 시켰다. 특히 “통장에 돈이 있으면 안 된 다”는 말로 A씨의 각종 보험금과 예 금을 모두 빼앗는 등 사실상 피해자 들의 재산 전부를 착취했다. 김씨는 피해자들이 하나둘씩 연 락을 끊으며 자신으로부터 벗어나 려 하자 마지막 남은 A씨에게 강한 집착을 보였다. 김씨는 지난해 6월 2일 오전 10시 40분께 제주 서귀포시 모 아파트에 서 자신에게 복종하지 않는다는 이 유로 A씨를 때려 숨지게 했다. 재판부는 “왜소한 여성의 췌장이 파열할 때까지 무차별 폭행하는 등 피해자가 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성 을 인식하고도 계속해서 폭행을 가 해 살인에 대한 미필적 고의가 인정 된다”고 밝혔다.
마약 밀매 혐의로 징역 73년을 선 고 받고 리우데자네이루 교도소에 서 수감생활을 하던 클라우비누 다 실바가 19살 딸로 변장하고 탈옥을 시도하다 적발됐다. 다실바가 19살 소녀로 완벽한 분 장할 수 있었던 것도 실리콘 가면 덕 분이다. 탈옥 혐의로 독방에 갇힌 다 실바는 이튿날 목을 매 스스로 목숨 을 끊었다. 경찰 관계자는 “다실바가 완벽하게 분장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실리콘 가면을 범행에 이용하는 범죄자가 늘 어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앞으론 범 죄자에게 실리콘 가면은 필수도구가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유난히 반짝이는 헬멧, 알고보니 냄비
미용실 바닥 머리카락이 예술로
미용사 스베틀라나가 손님들의 머리카락으
그들이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것 처럼 느껴졌고, 자신이 들고 있는 권 총이 플라스틱 장난감이라는 것도 아는 것 같았다. 불안해진 범인은 갑자기 창문을 향 해 달려갔다. 창문을 깨고 뛰어내려 도주할 생각이었지만 떨어지면서 한 쪽 다리가 부러지고 말았다. 결국 강 도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 잡혔다. 정체는 경찰서에서 드러났다. 경찰은 “실리콘 가면이 매우 정교 하게 만들어졌다”면서 “범행에 성공 했다면 범인을 특정하는 데 상당히 애를 먹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라질에서 실리콘 가면을 이용한 범행은 최근에만 두 번째다.
태국의 한 도로에서 교통지도 중이던 경찰 타닛 부삿봉은 저만치서 달려오는 오토바이 한 대 를 보고 갓길로 불러 세웠다. 작은 사진은 경찰이 선물한 진짜 헬멧.
보고 친구가 자신에게 뒤집어씌웠다 며 짐짓 억울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황당하지만 웃음을 감출 수 없었던 경찰들은 오토바이를 탈 때는 반드 시 헬멧을 착용하고 탑승 인원을 지 키라고 지도한 뒤 학생들을 일단 돌 려보냈다.
타닛 부삿봉 페이스북
태국 매체 더 타이거는 이후 지역 경찰이 이 소년들을 다시 경찰서로 불러 도로 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교 육을 진행하고 헬멧을 선물했다고 전했다. 냄비를 뒤집어쓴 소년들의 모습은 각종 패러디물로 이어지는 등 현지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려묘에 ‘ 마약 ’ 준 남성 동물학대 체포 자신이 키우던 고양이의 목을 조르 고 위험한 마약을 먹인 미국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뉴욕포스트 등의 13일 보도에 따 르면 뉴멕시코주 남부 라스크루서스 에 사는 애런 스펄딩(39)은 지난 6월 자신의 집에서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체포됐다. 이후 경찰은 그를 조사하던 중, 평소 그가 자신이 키우 던 애완 고양이를 잔인하게 학대해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 남성은 평 소 고양이가 비명을 지를 때까지 머 리나 몸통을 쥐어짜거나 조르기 일
쑤였고, 심지어 고양이에게 마약류 인 메스암페타민을 먹이로 준 사실 이 밝혀졌다. 메스암페타민은 암페타민의 유도 체로서, 중추 신경을 흥분시키는 마 약류로 알려져 있다. 이 사실을 파악 한 경찰은 곧장 수의사에게 고양이 를 보내 검사를 받게 했으며, 혈액검 사에서는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검사 결과를 토대로 스펄 딩에게 동물학대 혐의를 추가해 검 찰에 기소했다. 한편 미국은 동물학대를 반사회적 범죄로 받아들이고, 동물학대자에
대해 처벌과 별개로 심리분석과 정신 의학분석을 받도록 하고 있다. 플로리 다 주는 동물을 불필요하게 과로시키 거나 고통을 주는 것은 물론, 필요한 음식이나 쉼터를 주지 않은 행위도 동 물학대로 규정하고 처벌하고 있으며, 뉴욕 주는 극심한 저온이나 고온의 차량 내에 반려동물을 가두는 행위까 지도 동물학대로 보고 있다.
오피니언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OPI N ION 18
독자 마당
한국 제품 애용하자 8월은 감격의 기쁨과 슬픔의 기 억이 교차되는 달이다 일제강점에서 벗어난 광복은 기쁨이지만 북간도 하와이 캘 리포니아 등에서 독립운동에 헌 신했던 선조들의 고통과 노고를 생각하면 마음이 무겁다 국치일 8월29일은 한국병합 에 관한 조약이 조인된 날이 다 일본의 침략과 병합을 생 각하면 슬픈 역사가 떠오르고 비통함을 느낀다 일본은 언젠가 때가 되면 전쟁 도 불사할 나라다 지금 한일간 에 경제갈등이 심각할 때 해외에 사는 동포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를 돌아보게 된다 나는 평생동안 현대차 포니에 서부터 아제라까지 40여년을 탔 다 재작년에 손자들이 있어 나 들이 가려면 밴이 필요할 것 같 아 구입하려고 했다 그런데 가 주에서는 현대차 밴을 살 수가 없어 하는 수 없이 시에나를 구 입했다 지금의 상황에서는 일 본산 밴을 타고 마켓에 장보러 가는 것이 부끄럽다 대한민국의 현대 기아 차는 어 느 나라 차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 해외동포가 한국차를 구입해 한국의 부가세를 내고 여기 미국에서는 판매세를 부 담하는 것이 애국이라고 생각 된다 또 하나는 매스컴에서 일본이 조선을 침략했다고 쓰고 있는데 사실 그것은 틀린 말이다 고종 황제가 국호를 대한제국이라 고 정했고 그후 합방(을사늑 약) 조약에서도 한국이라 칭했 다 지금의 한국도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국호와 정신을 그 대로 이어왔다고 헌법에 명기 돼 있다 그러므로 한국침략이 라고 써야 마땅하다고 본다 자꾸 조선침략이라고 쓰면 북 쪽에 정통성이 있는 것처럼 느 껴질 수도 있다 미국에 살고 있지만 한국산 제 품을 애용해야 한다 그것이 곧 애국하는 길이다 김병호골드핑거 테일러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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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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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사 설
LA 한인 시의원 탄생의 의미
미주한인사회 제2의 독립운동
LA시의회에 제2의 한인 시의원이 탄생했다 지난 13일 LA시 12지구 보궐 본선거에서 존 이 후보가 경쟁후보 로레인 런퀴스 트에 1300여표 차이로 승리했다 우편투표 개표가 남아있지만 존 이 후보의 시의회 입성은 확정적이다 이로써 한인커뮤니티는 데이비드 류 LA시 4지구 시의원에 이 어 12지구에서 존 이 시의원을 배출하는 이민 정치사의 이정표를 세웠다 전체 15지구로 나뉜 LA시의회에 2명의 한인 시의원을 갖게 된 것은 한인 정치력 신장을 상징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존 이 후보는 전임 시의원의 수석보좌관이라는 경력 덕분에 선거 초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캘스테이트노스리지 교수이면 서 천체물리학자인 로레인 런퀴스트의 등장으로 당선가도에 복병 을 만나기도 했다 하지만 존 이 후보는 수차례 후보 토론회에서의 선전과 한인커뮤니티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승리를 이끌었다 12지구에 진출한 존 이 후보는 LA 시의회에 소속된 정치인 이면서 한인커뮤니티의 정치인이기도 하다 한인이기 때문에 반 드시 한인들의 권익을 대변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그 이전에 이 후보는 LA시 12지구 전체 주민을 대표하는 정치인이다 하 지만 이 후보는 한인사회가 적극적인 지원으로 당선에 일조했 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한인을 대표하는 시정부 정치인인 만큼 커뮤니티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존 이 후보는 편견이나 사심없이 이 두 가지 역할에 충실해야 한다 주류사회 시의회에서는 영향력 있는 시의원으로 성장하 고 한인커뮤니티에서는 한인들의 정치력 향상에 구심점이 돼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선배 정치인으로서 후진들이 정계에 진출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한인사회 현안과 관련해 목소리를 전하고 불이익이 없도록 해야 한다 존 이 후보가 LA시와 한인사회 모두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바른 시정을 펼치는 정치인이 되기를 바란다
오늘은 광복 74주년이다 올해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 주년을 맞는 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특별하지만 기쁨보다는 심경이 복잡하다 일제 강점의 기억이 한일 수교 이래 최악의 관계 속에 되살아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정부 출범 후 한 일 위안부 합의가 사실상 무력화하면서 재부상한 역사 갈등은 지난해 10월 대법원의 강제징용 배상 판결을 계기로 폭발했다 일본의 경제 보복성 조치로 한일 경제전쟁으로 비화했고 양국 간의 민간 교류와 인적 왕래까지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당분간 한일관계에서 복원력을 기대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미주 한인들에게 광복을 향한 독립운동은 이민 초창기 역사의 한 부분이나 다름없다 하와이 사탕수수밭에서 이민생활을 시작 한 선조들은 조국의 해방을 위해 온갖 차별과 열악한 노동환경 속 에서 번 돈을 십시일반 모아 독립자금을 마련했다 독립군 양성소 를 설치해 조국의 해방을 위해 일본군과 맞서 싸우기도 했다 70여 년간 한일 간 청산되지 않은 과거사의 그늘이 다시 모습 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양국의 문제를 미봉하는데 그치면 서 어설프게 덮어둔 갈등이 더 좋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 다 이때 미주 한인의 제2의 독립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조국이 말 그대로 당당히 독립국가임을 세계 만방에 알리기 위 해서는 미국에 사는 한인들이 정치경제문화면에서 앞서나가 는 민족이 돼야 한다 그래야만 조국의 올곧은 독립과 발전을 위한 교량 역할을 할 수 있다 첨예한 한일 갈등 상황에서 한인들은 미국에 중재역할을 요 구하고 있다 사실상 가장 현실적인 방법이다 한인 단체와 개 인이 주연방의원들을 직접 만나거나 서신을 보내 작금의 상 황을 알려 미국이 우리 편에 서서 일본을 설득하도록 여건과 여 론을 조성해야 한다 미주 한인사회는 제2의 독립운동에 가일 층 매진할 때다
재외동포를 보는 편협한 시각 최근 미주 중앙일보의 보도에 따르면 야구 선수 추신수의 두 아들이 한국국적 이탈 신 고서를 제출해 한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고 한다 미국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는 두 자녀는 본인들이 미국에서 살기를 원해 한 국국적 이탈 신고를 했다 이는 법적으로 하등의 하자가 없는데도 한국의 네티즌들 이 마치 한국을 배반한 것처럼 야구계의 유승준 등 온갖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불 합리한 국적법 때문에 태어나면서 이중국 적을 갖게 돼 어쩔 수 없이 한쪽을 포기하 는 것인데 이것이 왜 비난받을 일인가? 유승준도 한국땅을 밟지 못한 지 17년 대법원에서 비자 발급 거부는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는데도 국민은 계속 입국을 반 대하고 있다 법적인 문제가 아니고 괘씸 죄라는 감정법이 여론을 지배하는 것이다 우리는 왜 이성보다는 감정의 지배를 받 는 민족인가? 왜 이웃나라 정치인에게 한 국인은 이성적으로 생각할 줄 모르고 감 정적으로 생각하는 민족이니 지금의 일본 에 대한 격앙된 감정도 곧 식을 것이라는 말을 들어야 하는가? 한때 한국에서 지구촌이라는 말이 유행
열린 광장
최성규 베스트 영어 훈련원 원장
하고 세계화해야 된다는 말이 널리 회자한 적이 있었다 지금은 어떨까? 한국에는 200 만 가까운 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대부 분 필요해서 받아 준 외국인들이다 한국은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일까? 얼마 전 500명의 난민들이 제주도에 들어 왔을 때 금방 큰일이 일어날 것처럼 온 나 라가 요동치는 것을 보면 아직도 마음으로는 외국인을 거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런 시각은 해외 동포에 대해서도 비슷하 다 지난 5월 한국 신문에 해외 거주자에 의 한 건보먹튀의 비밀이란 제목의 기사가 몇 번 게재 된 적이 있었다 해외유학 취업 등 의 사유로 외국거주 내국인과 해외 동포들이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고 한국에 와서 치료받 고 출국한다는 내용이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잠시 미국에 머물 때
미주 동포들의 사정을 목격한 후 귀국하여 대통령이 되자 한국에서 일부 치료할 수 있 는 길을 열었었다 시간이 흘러 이 법이 국 민정서에 맞지 않아졌다면 법을 개정하면 될 일이다 굳이 해외교민 건보먹튀라 는 불편하고 자극적인 표현을 사용한 것 은 아마 국민정서에 편승했기 때문일 것이 다 재외동포들을 바라보는 편협된 시각이 눈에 보이는 것 같아 씁쓸했다 최근 세계적인 투자가 짐 로저스는 세계 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라는 책을 출간하 면서 아시아의 몇 나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예일옥스퍼드대에서 역사학을 전공 했다 정확한 역사적 통찰을 통해 미래를 예측하고 그동안 많이 적중했다 하니 그의 말을 어느 정도 신뢰해도 될 것 같다 그는 일본이 이대로 가면 2050년이면 국 가파탄이 날 것이라고 했다 이유가 저출 산에 외국이민을 받아들이지 않는 편협성 때문이라고 한다 역사적으로 이런 나라가 잘된 예가 없다는 것이다 한국도 일본과 비슷한 점이 많다 한국이 외국인에 대한 마음이 더 열리고 재외동포에 대한 시선 이 더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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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요일
종합
Biz 브리프
포드 안전벨트 리콜 포드가 대규모 리콜을 실시 한다 AP통신은 포드 자동차 가 안전벨트 결함 문제로 북미지역에서 총 10만8000 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했 다고 14일 보도했다 포드 측은 차량 충돌시 앞 좌석 안전벨트 끈이 승 객을 단단히 고정해주지 못 하고 풀릴 수 있다면서 이 같은 결함으로 1명의 부상 자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15년부터 생산된 포드 퓨전과 링컨 MKZ 등이다
경기침체 유가 급락 14일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날보다 배 럴당 33%(187달러) 미 끄러진 5523달러에 거래 를 마쳤다 5거래일만의 하 락이다 중국 등 주요국의 경제지 표 부진과 미국 국채의 장 단기물 수익률 역전 현상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가 시장을 지배하면서 유가도 힘을 잃었다 지난주 미국의 원유 재고 가 280만배럴 감소할 것이 라는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 리 160만배럴 증가한 것도 유가 급락 요인이 됐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 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 스당 09%(1370달러) 뛴 152780달러를 기록했다
삼성LG폰 IFA 출품 다음 달 초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 회 IFA 2019에 예년과 달리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이 출품될 예 정이어서 관심이 쏠린다 이달 삼성전자 갤럭시노 트10에 이어 9월 LG V50S 씽큐 삼성전자 갤럭시 폴 드 애플 아이폰11 등이 줄 줄이 공개출시되면서 하 반기 스마트폰 대전이 본격 화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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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5일 목요일
주방만 있는식당 늘어난다 virtual restaurant
배달 앱으로 주문 받아 인건비임대료 등 절약 창업 지원 업체도 등장 수수료 매출의 15~30% 우버이츠 도어대시 그럽허브 등 식당 음식 배달 앱(app) 이 용자가 많아지면서 배달만 전문 으로 하는 식당이 외식업계의 새 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뉴욕타임스(NYT)는 배달 앱 에만 존재하는 배달 전문 식당이 가상 식당(virtual restau rant) 또는 유령 주방(ghost kitchen) 등의 이름으로 불리 며 빠르게 늘고 있다고 14일 전 했다 넓은 공간을 임대할 필요 가 없고 음식 서빙 직원을 고용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에서 식당 업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설 명이다 신문은 샌프란시스코에서 톱 라운드 로스트 비프 식당을 운 영하는 리키 로페즈를 소개하며 그가 소유한 4개의 식당 중 3개 는 배달 앱에서만 찾을 수 있는 가상 식당이라고 전했다 이전 에는 배달이나 픽업 매출이 전체 의 25% 선이었지만 지금은 75% 로 늘었다고 한다 그는 2017년 첫 식당을 열고 8 개월간 수만 달러를 손해봤다며 이때 우버이츠가 심야에 인근 지
음식 배달 앱의 이용자가 늘면서 주방 시설만 갖추고 영업을 하는 식당도 늘고 있다
역의 버거와 아이스크림 수요가 많다는 정보를 제공해 추가로 가 상 식당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LA의 식당 스타트업인 패밀 리 스타일도 지난 2년간 3개 주 에 6~7개의 유령 주방을 열고 우버이츠를 통해 로렌조 오브 뉴욕 프로만스 시카고 피자 개브리엘라 뉴욕 피자 등의 이 름으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신문은 2017년 이후 배달 앱들 이 늘면서 전국적으로 4000여개 의 가상 식당이 등장했다고 분석 했다 우버이츠의 북미시장 담당인 재넬 샐레네이브 디렉터는 특 정 지역에서 발생하는 매출을 분석해 특정 메뉴의 수요를 측 정하고 이를 식당들에 제안해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가상
식당 오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달전문 식당이 임대료와 운 영비 부담을 줄이고 치열한 경쟁 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은 분명 하지만 고려할 점도 있다는 지적 이다 당장 매출의 15~30%를 배달 앱 업체에 수수료로 내야 하고 요리사가 손님의 반응을 체크할 수 있는 기회도 없다 이로 인해 지난 6월 뉴욕시가 주최한 한 공청회에서 시정부 소 기업위원회 측은 식당 업주가 추구하는 전략과 맞지 않을 수 있고 불안정한 비즈니스 모델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나타내 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상 식 당의 확산 추세는 당분간 지속
[AP]
될 전망이다 우버의 창업자이 자 전 CEO인 트래비스 캘러닉 은 클라우드키친스(Cloud Kitchens)라는 스타트업을 시 작해 가상 식당 인큐베이팅을 지 원하고 있기도 하다 또 패사디나의 키친 유나이 티드(Kitchen United)라는 업체는 수년내 400개의 유령 주 방을 모아 자체 배달망을 완성할 계획을 추진 중이다 이밖에 유럽에서는 배달 앱 딜리버루가 런던과 파리에 유 령 주방 지원 사업을 진행 중이 고 중국에서는 판다 셀렉티 드라는 유령 주방 스타트업이 최근 5000만 달러의 투자를 유치 해 화제를 모았다 류정일 기자 ryujeongil@koreadailycom
현대 코나싼타페 안전등급 최고 고속도로안전위 5스타 획득 기아 포르테카덴자는 최고차
현대자동차 스포츠유틸리티 차(SUV) 주력 모델인 코나와 싼타페 투싼이 전국고속도로 안전위원회(NHTSA)의 신차 평가프로그램(NCAP)에서 최 고 안전지표인 5-스타(star) 등급을 획득했다고 현대차 미 국판매법인(HMA)이 14일 밝 혔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HMA 상 품법인디지털플래닝 담당 부 사장은 운전자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목표라면서 현대차만
의 스마트 센서 뒷좌석 알람 전방 추돌 방지 보조 장치 (FCA) 차선유지보조장치 (LKA) 등이 최고 안전 등급을 가능하게 했다라고 말했다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 (KMA)도 2019 포르테와 2019 카덴자가 오토퍼시픽의 2019 차 량 만족도 어워즈(VSA)에서 차 급별 최고 차종으로 선정됐다고 이날 밝혔다 마이클 콜 KMA 최고운영책 임자(COO)는 포르테와 카덴 자의 카테고리 입상으로 기아는 구매자들이 자신의 차량에서 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전 달했다라고 평가했다
현대 코나
기아 포르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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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요일
14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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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11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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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본국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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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요일
뉴스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황교안 “문 대통령 정책 대전환 땐 어떤 고려도 없이 협력” 이승만 동상 앞에서 대국민담화 “5년 단임정권이 체제 바꾸려다 지금의 국가적 대위기 불러와” 여당 “느닷없는 담화 대권놀음”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대국민담 화에서 “문재인 정부 5년 단임 정권이 영속 해야 할 대한민국의 체제를 바꾸려다가 지 금의 국가적 대위기를 불러오고 있다”고 말했다. 황 대표는 제74주년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국회 2층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 통령 동상 앞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란 제목의 담화를 통해 “대통 령과 청와대가 모든 권력을 움켜쥐고, 자 유민주주의의 기본 정신인 ‘삼권분립’마저 흔들고 있다. 반시장·반기업·좌파 포퓰리즘 정책으로 시장경제의 기반까지 무너지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북녘땅 까지 확대해 북한 동포가 압제에서 벗어나 도록 하는 게 진정한 통일 아닌가. 문재인 정권의 통일정책에는 북한 체제 변화에 대 한 어떠한 비전도 보이지 않는다”라며 “저 와 우리 당은 국정의 대전환을 이뤄내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워나가겠다”고 강 조했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 대전환의 5대 실천목 표로 잘사는 나라 모두가 행복한 나라 미래를 준비하는 나라 화합과 통합의 나라 한반도 평화의 새 시대를 제시했다. 황 대표는 또 “국민을 편 가르고 증오·갈
등을 부추기는 잘못된 정치부터 끝내야 한 다. 힘든 일이지만 새로운 정치를 위해 정 치에 들어선 만큼 이 문제에 앞장서겠다” 며 “자유 우파의 통합이 필요하다. 꼭 해내 겠다. 당의 혁신과 정치 개혁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황 대표는 15일 문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 사에 대해 “일본으로부터 진정한 독립을 이 루기 위해 감정이 아닌 정책으로 해결 방안 을 제시해달라”며 “국민의 안보 불안을 진 정시키고, 한·미동맹을 복원·강화할 의지를 천명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념이냐, 경제냐. 어느 쪽을 선택하겠나. (문 대통령은) 잘못된 고집을 그만 꺾어달 라”며 “지금이라도 잘못을 바로잡고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어떠한 정치적 고려도 없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담화 발표가 끝난 뒤 취재진과의 질의응 답에선 총선 화두인 보수통합이 주로 거론 됐다. 황 대표는 “대한민국의 소중한 헌법 가치에 동의하는 자유 우파가 모두 합쳐져 야 한다. 그것이 제가 꿈꾸는 대통합이다. 한국당의 문호는 항상 열려있다”고 답했 다. 또 내년 총선 출마와 관련 “(험지 출마 든 비례대표든) 당이 총선에서 이기는 방 법이라면, 어떤 길이라도 십자가를 지겠다 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앞서 야당 지도자가 담화 를 발표하는 건 이례적이다. 정치권에선 경 제와 안보 이슈를 공략해 정국 주도권을 가 져오겠다는 의도로 해석했다. 앞서 황 대표 는 지난 10일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하자 긴 급회의를 열고 “문재인 정부에 최후통첩을
수석대변인엔 김명연 의원 황교안 대표는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이 헌승 대표 비서실장(재선, 부산 부산진을) 과 민경욱 대변인(초선, 인천 연수을)을, 김도읍 의원(재선, 부산 북·강서을)과 김 명연 의원(재선, 안산단원갑)으로 각각 교 체했다. 수도권 의원을 중용하고 기존 친박 색채 를 비교적 낮췄다는 평가다. 대변인단은 2 인 체제에서 4인 체제로 바꿨다. 김명연 의 원을 수석대변인으로, 유임한 전희경 의원 (초선, 비례대표)과 김성원 의원(초선, 동 두천·연천), 원외의 이창수 충남도당 위원 장으로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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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하고 있다. 황 대표는 “정책 대전환에 나선다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경록 기자
보낸다”라고도 했다. 여권은 반발했다.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공식 논평에서 “느닷없는 제1야 당 대표의 ‘대국민담화’라는 낯선 퍼포먼 스는 결국 황교안 대표의 대권 놀음에 불과
하였던가”라고 말했다.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도 라디오에 나와 “자기도 대통령 하 려는 분이 대통령을 반대하고 비판하더라 도 금도는 지켜야 한다”고 꼬집었다.
에 힘을 준 것이란 풀이도 있다. 초선 의원 2명으로 운영되던 대변인단 을 대거 보강하면서 앞으로 보다 적극적인 김도읍 신임 대표 비서실장은 검찰(사법 언론 대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민경욱 연수원 25기) 출신으로 분명한 일 처리로 의원 교체와 관련해선 “‘골든타임’, ‘천렵 정평이 나 있다. 김명연 신임 수석대변인은 질’ 같은 언급으로 구설에 자주 올라 당 지 과거 수석대변인과 전략기획부총장을 역 도부가 부담을 느낀 것 아니겠나”라는 분 임한 바 있다. 김성원 신임 대변인도 대변 석이 나온다. 이와 관련 민 의원은 “오늘 인 인 경험이 있다. 사는 미리 상의 된 일이다. 선당후사(先黨 특히 이번 인사에서 눈에 띄는 건 영남 後私)도 중요하지만, 총선을 앞두고 지역구 의원(이헌승)이 빠지고, 수도권 의원 2명(김 를 관리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데 대해 명연·김성원)이 합류한 점이다. 황교안 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다”고 출입기자단에 제 들어 친박·영남권 의원들이 당 요직을 문자를 보냈다. 대거 차지했다는 당안팎의 정치권에선 황 대표가 8·15 광 시선을 의식한 것으로 보 복절을 하루 앞두고 대국민담 인다. 최근 당내에선 수 화 발표와 함께 인사를 단행 도권 민심이 심상치 않 한 것을 두고, 최근 당 지지율 다는 목소리가 많은 하락세와 대표 리더십 김도읍 김명연 만큼, 수도권 안배 부재 논란 등으로 침
체한 당내 분위기를 쇄신하려는 차원으로 해석한다. 새로운 반등의 모멘텀 마련을 위 해 당의 입으로 불리는 대변인과 곁에서 정 무적 판단을 돕는 비서실장을 바꿨다는 것 이다. 하지만 율사 중심 체제가 강화된 게 아 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국당 대표(황교 안)와 원내대표(나경원), 대표 비서실장(김 도읍)이 모두 율사 출신이어서, 그렇지 않 아도 ‘율사당’으로 불리는 한국당의 수직 적·관료적 집단사고(group thinking)가 더 강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비박계에선 “김명연·김도읍·김성원 의 원 등 새로 들어온 인사들도 넓게 보면 다 친박계 아니냐. 총선이 얼마 남지 않은 상 황에서 중도보수 인사를 임명해 보수 대통 합 메시지를 보여줬어야 했는데, 그렇지 않 아 안타깝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민경욱 대변인 교체 황 대표‘탈박 인사’ 비서실장에 검찰 출신 김도읍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국회 로텐더홀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광복절 대국민 담화를 발
김준영 기자 kim.junyoung@joongang.co.kr
김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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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국판 13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오늘 광복절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문 대통령 “위안부 문제 국제 공유” 일본은 거론 안했다 “피해자 존엄·명예회복 위해 최선” ‘기림의 날’ 맞아 페이스북 메시지 한·일 갈등 감안해 수위조절한 듯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정부는 일본군 ‘위 안부’ 피해자들의 존엄과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인류 보편적 관점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평화와 여성인권에 대한 메시지로서 국제사회에 공유하고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일본군 위안부 피해 자 기림의 날’을 맞아 페이스북에 올린 메 시지에서 “할머니들이 계셔서 우리도 진실 과 마주할 수 있었다”며 이렇게 밝혔다. “내가 살아 있는 증거입니다”란 문장으 로 글을 시작한 문 대통령은 “세계 시민사 회와 연대해 다른 나라의 피해자들에게도 희망을 주셨던 수많은 할머니들과 김복동 할머니를 기억하겠다.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 가는 것이 할머니들의 희망을 이어 나가는 것이다. 슬픔이 희망으로 승화되길 바란다”고 썼다. 그간 민간에서만 기려 오던 ‘일본군 위안 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지난해 처음으로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문 대통령은 지난 해 충남 천안 ‘망향의 동산’에서 열린 기념 식에 참석해 강도 높은 메시지를 냈었다. 당시 문 대통령은 2000자 분량의 기념사 에서 “할머니들을 문제 해결의 주체로 존 중하겠다. 양국 간 외교적 해법으로 해결
서울 남산 소녀상과 함께 선 이용수 할머니
광복절 74주년을 하루 앞둔 14일 제7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영국 등 12개국 37개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렸고, 1400번째 정기수요집회도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진행됐다. 수요집회는 올해로 29년째다. 이날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가 서울 용산구 남산 서울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마당(옛 조선 신궁터) 앞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동상 제 막식이 끝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필리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도 필리핀 대통령궁 앞에서 시위를 벌였다. 같은 날 대만 시 민단체 회원들은 대만 일본대표부 앞에서 일본의 사죄를 요구했다.
될 문제가 아니다. 우리 자신과 일본을 포 함한 전 세계가 전체 여성들의 성폭력과 인 권문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다시는 되풀 이하지 않겠다는 굳은 각성과 교훈으로 삼 을 때 비로소 해결될 문제”라며 피해자 중 심주의 원칙을 확인하고, 일본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이에 비하면 이날 두 번째 기림의 날을
맞아 문 대통령이 낸 메시지는 확연하게 강 도를 낮춘 것으로, 한·일 갈등이 격화된 상 황에서 메시지 수위를 조절하고 있다는 점 이 분명해졌다. 페이스북 글에선 위안부를 수식하는 말 로 ‘일본군’을 거론한 것 외에 ‘일본’이란 단 어 자체를 쓰지 않았다. 2일 일본의 화이트 국가(안보우호국) 배제 때 “다시는 일본에
우상조 기자, [AP·EPA=연합뉴스]
지지 않겠다”던 문 대통령은 8·15가 가까워 지자 되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대한 우리 의 대응은 감정적이어서는 안 된다”(12일) 며 진화하고 나섰다. 나라 안팎의 이목이 쏠린 광복절 기념사도 가해자와 피해자가 분명한 과거나 갈등이 한창인 현재 대신 미 권호 기자 래를 강조할 것이라고 한다. gnomon@joongang.co.kr
광복절 74돌 경제 독립군은 기업인 취재일기 정부는 8월 15일 광복절을 ‘국경일(國慶 日)’로 분류한다. 국경일은 나라의 경사스 러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법률로 지정한 날 이다. 그런데 올해 광복절은 국경일이란 게 유독 와닿지 않는다. 지난달 1일 일본이 경제 보복 조치를 발 표한 여파 때문이다. 이후 한 달여 동안 한 국이 부품·소재 원천 기술은 일본에 의존 하는 경우가 많고, 1965년 한·일 수교 후 54년간 한 번도 경상수지 흑자를 내지 못 해 누적 적자만 700조원에 이른다는 사실 이 다시 한번 부각됐다. 1945년 광복절에 일본으로부터 ‘정치적 독립’을 이뤘지만 아직 ‘경제적 독립’은 하지 못한 ‘민낯’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경제적 독립이 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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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하더라도 우리 경 제가 건강하지 못하다는 사실만큼은 또렷 해졌다.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기업인의 마음이 무겁다. 국내에선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에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 등 정부의 친(親)노 동 일변도 경제 정책에 따른 경기 둔화가, 해외에선 미·중 무역분쟁과 일본 수출 규 제의 여파가 현실화하고 있다. 일본 조치의 경우 언제까지 이어지고,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가늠할 수 없어 더 어렵다. 국내 5대 그룹 한 임원은 “기업인이 가장 싫어하는 건 불확실성인데 지금은 불 확실성이 겹겹”이라고 말했다. 1990년대까지 일본 기업이 독점한 A 화 학소재 시장에 뒤늦게 뛰어들어 시장 점 유율을 70%까지 끌어올린 중소기업 얘기
를 들어봤다. 이 회사 이모(55) 대표는 “극 일(克日)에 성공한 기업이라고 평가받지 만, 원재료부터 제작 기계까지 뼛속 깊이 들여다보면 (일본으로부터) 절대 자유롭 지 않다”며 “우리조차 이럴진대 일반 기업 사정은 더 열악할 것”이라고 털어놨다. 그 는 끝내 “일본 보복이 두렵다”며 익명을 요구했다. 다급히 ‘뒷수습’에 나선 정부만 기대기 엔 엄혹한 현실이다. 외교적인 해결 노력, 부품 소재 국산화, ‘맞대응’식 수출 규제, 세계무역기구(WTO) 제소 같은 대책만 으로는 일본으로부터 경제적으로 독립할 수 없기 때문이다. 더구나 자국 이익만 좇 는 글로벌 보호무역 조치가 확산하는 추 세라 이번 위기는 언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다.
‘긍정의 힘’을 믿는다. ‘한강의 기적’을 일 구고 외환위기를 이겨낸 한국 기업의 경쟁 력이라면 할 수 있다. 외세의 힘을 빌렸다지만 1945년 광복 도 일본강점기에 굴하지 않고 저항한 민초 의 힘이 원동력 아니었나. ‘패스트 팔로어 (Fast Follower·빠른 추격자)’에서 ‘퍼스 트 무버(First Mover·시장 선도자)’로 한발 한발 내디딘 것처럼 일본과 겨뤄도 당당할 ‘실력’을 쌓자. 일본의 경제 보복을 ‘예방주 사’ 삼아 향후 우리 기업의 경쟁력을 키울 도약의 기회가 됐으면 한다.
김기환 경제정책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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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교육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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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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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0일 수요일
버스형 클래스 A는 각종 주거용 편의시설 갖춰
캠핑카 구입 조건 조언 캠핑카 구입 뉴올리언즈 다운타운에서 북동 쪽으로 10여마일 떨어진 허름한 캠핑장에 일주일 가량 머물고 있 었다 가격이 적당한 도심 외곽 에 있는 허름한 RV캠핑장이었 다 개인이 운영하는 RV캠핑장 은 보통 일주일을 머물면 6일치 만 받는다 24피트 길이의 작은 클라스 B (Class B) 캠핑카이지만 시내에 들어가기는 번거로워 택시나 우 버를 타고 프렌치 쿼터를 구경하 고 다녔다 2017년 2월 7일 오전 비바람 이 멈추면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 해 지역을 돌아보려 채비를 하며 여느날 처럼 로컬 TV 방송과 스 마트폰 날씨 앱을 통해 일기를 확인하고 있었다 방송에서 갑 자기 우리가 있는 지역에 토네이 도 주의보를 발령하고 낮은 곳으 로 피해 엎드리라고 했다 토네 이도 경보가 내려지고 채 1분도 지나지 않아 하늘이 어두워지며 강한 회오리 바람이 차를 덮쳤 다 차가 마치 공중부양하듯 살 짝 떴다 내려앉는 느낌이었다 피할수조차 없었던 순식간에 벌 어진 공포스러운 경험이었다 대자연 앞에선 인간이 얼마나 나약한가를 증명하기라도 하듯 토네이도의 중심이 지나간 캠핑 장은 그야말로 쑥대밭이 되었 다 가벼운 드래블 트레일러 (Travel trailer)들은 회오리 바람에 말려 거꾸로 떨어져 있었 고 엔진이 있는 무거운 버스형 캠핑카들은 다행히 쓰러지지 않 고 외상만 입었다 나의 작은 캠 핑카는 천만다행으로 토네이도 중심에서 살짝 비껴나 피해를 입 지 않았다 이 사건을 계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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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밴프 국립공원 아이스필드 파크웨이 캠핑장(Icefields Parkway - Banff National Park) 전기 물 오물처리장이 없는 드라이 캠핑장이다 멀리 아타바 스카 빙하(Mount Athabasca)가 보인다
RV에서 살아가기 위해서는 자 연재해나 사고에 비교적 안전한 견고한 캠핑카를 사용해야겠다 고 생각했다 3년 전 여행을 시작할 때 기동 성과 경제성을 고려해 24피트 (feet) 길이의 대형밴을 RV회 사에서 개조한 클라스 B 캠핑카 (Class B)를 타고 다녔다 2년 간 8만여 마일을 다니고 지난해 에 기동성은 떨어지지만 주거성 이 월등한 30피트 길이의 버스형 클라스 A RV로 바꿔 슬로 여행 을 즐기는 풀타이머(FullTime RVer)가 됐다 안전하고 편안한 버스형 캠핑 카지만 단점도 있다 길이가 길
고 폭도 넓고 차고도 높아 운전 에 신경이 많이 쓰인다 버스형 캠핑카는 운행시 사각형의 생긴 모양대로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 고 승용차를 매달고 다니면 프리 웨이에서도 제한속도가 55마일 이고 주차에도 제약이 따른다 캠핑카 여행에 관심이 많은 지 인들이 어떤 캠핑카를 구입해야 하는지를 질문한다 그러나 이 문제는 정답이 없다 본인 스스 로의 여행 스타일 경제적 여건 건강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할 문제이기 때문이다 RV산업협회(RV Industry Association)에 따르면 미국인 은 평균 세번 RV를 바꾼다고 한
다 이 말은 여러 번의 시행착오 와 여행 스타일이 바뀌기 때문일 거다 스태티스티컬 서베이(S tatistical Surveys) 통계에 따 르면 2018년 미국의 RV 판매 량은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미 국 가구 중 1050만 가구가 적어 도 한 대 이상의 RV를 소유하고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RV를 구입한 사람들을 분석한 통계를 보면 60 세 이상의 퇴직자 보다 밀레니 엄 세대인 35-55세의 젊은층이 더 많이 구입했다 미국의 평균 RV 소유자는 48 세이고 약 4000만 명이 RV 캠 핑을 즐기고 있다 캠핑카 인구
4000만 명 중 밀레니엄 세대가 차지하는 비율이 38%에 달한 다 여유만 되면 하루라도 빨리 캠핑카를 이용해 인생을 즐기 려는 젊은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캠핑카를 구입하고자 하는 사 람들이 궁금해하는 RV의 분류 와 종류를 간단히 소개한다 각종 생활설비를 차내에 갖춘 차량을 한국에서는 캠핑카라고 부르고 북미에서는 RV(Re creational vehicle) 또는 모터 홈(Motor Home)이라고 부르 는데 유형과 종류가 많다 캠핑 카는 차대(chassis)와 크기에 따 라 클래스 A B C로 분류한다
클래스 A는 버스같이 생겼으며 캠핑카 중 가장 크다 차체가 크기 때문에 공 간이 넓고 각종 주거용 편의시설을 탑재할수 있다 크고 길어 운행에 신경을 써야하고 가격이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클래스 B는 요즘 유행하는 소형 캠핑카다 작다 보니 운전하기 쉽고 연료비 도 적게 든다 주차도 용이하다 여행을 하며 야외 캠핑활동을 하긴 좋으나 밴을 개조해서 만들어 거주성이 떨어진다
클래스 C의 크기는 클래스 A와 B 중간이다 가장 많은 모델이고 비교적 가 격도 적당하다 운전석 위로 침대가 들어가는 공간이 있어 기족이 많거나 어 린 자녀를 데리고 캠핑하는 사람들이 선호한다
RV 트레일러(RV Trailer)는 자동차로 끌고 다니는 형태를 말한다 트레일러에 는 피프스 휠(Fifth Wheel) 트래블(Travel) 트레일러가 있다 차대(Chassis) 와 엔진(power train)이 없기 때문에 저렴하다 운전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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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문화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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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19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10 연예
드잭 이 :원 아 짜 타
2019년 8월 15일 목요일
新소재환상적 팀플레이 관객 잡을 패 준비됐다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관 객의 마음을 공략할 판을 메이드 하고 그 모든 것이 담긴 타짜 메이드 영상을 공개했다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 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 원 아 이드 잭'이 추석 극장가를 장악 할 패를 선보였다 '타짜' '타짜- 신의 손'에 이 어 화투에서 포커로 종목을 바꿔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 타짜: 원 아이드 잭'이 이전 시 리즈와 가장 달라진 점은 타짜들 이 뭉쳐 팀으로 움직이는 점이 다 화투에 비해 사이즈가 큰 카 드를 이용하는 포커는 손기술을 들킬 확률이 높아 누군가를 속이 기 위해서는 팀플레이가 중요하 다 권오광 감독은 이 점에 주목 하고 팀플레이에 집중해 '타짜: 원 아이드 잭'만의 색을 견고히 했다 일상적인 모습과 타짜로서의 매력을 동시에 가진 배우라는 권 오광 감독의 말처럼 박정민은 평 범한 고시생에서 타짜로 성장해 나가는 일출을 완벽하게 연기했 다 7개월간 카드를 손에서 놓지 않는 열정으로 일출을 완성한 그 는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예고 한다 3년 만에 스크린에 돌아온 류 승범은 대체 불가능한 카리스마 로 원 아이드 잭 팀을 모은 설 계자 애꾸를 연기했다 영화 안 팎에서 각각 일출과 박정민의 멘 토가 되어준 류승범과 박정민이 어떤 케미를 발산할지 궁금증을 더한다
오달수 경찰 내사종결 →독립영화로 복귀 다시 천만요정 명성 찾을까
배우 오달수(사진)가 약 1년반만 에 영화계에 돌아온다 오달수는 지난 13일 소속사 씨 제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너무 오랜만에 인사드려 많이 떨립니 다 두려운 마음으로 몇 자 올립 니다 저는 곧 촬영이 진행될 독 립영화 요시찰에 출연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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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였 습 니 다 라 고 직접 복귀 심 경을 전했다 이어 오달수는 좋은 작품이고 의미 있는 작업 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저는 지난해 초 고향으로 내려가서 저의 살아 온 길을 돌아보며 지냈고 그러
빠르고 정확한 손기술을 구사 하는 까치로 분한 이광수는 다양 한 기술을 선보인다 배우가 실 제로 하기엔 어려운 기술이라 대 역을 쓰려 했던 카드 셔플 장면 을 이광수가 완벽히 구사해 배우 와 스탭들의 박수갈채가 이어졌 다는 후문이다 원 아이드 잭의 멀티 플레이 어 영미로 변신한 임지연은 다양 한 스타일의 패션과 헤어 컬러 그에 맞춰 다른 사람이 된 듯 여 러 모습으로 팔색조 매력을 발산 한다 권오광 감독은 영미라는 캐릭 터가 임지연에게서 발견하지 못 했던 면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 감했고 임지연은 감독의 기대 를 저버리지 않았다 장르적인 모습과 현실적인 모 습을 동시에 표현할 수 있는 배 우라는 권오광 감독의 말처럼 권 해효는 권원장이라는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젊은 타 짜들에게 경험치를 나눠주는 권 원장처럼 그는 영화의 밖에서도 후배 배우들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원 아이드 잭'팀을 혼란 스럽게 만드는 미스터리한 마돈 나는 낮은 목소리와 묘한 분위기 가 매력인 최유화를 만나 극대화 되었다 권오광 감독을 매료시 킨 그녀의 매력이 관객들의 마음 역시 사로잡을 예정이다 화투에서 포커로 바뀐 종목과 극을 가득 채울 배우들의 환상적 인 팀플레이까지 관객을 사로잡 을 패를 완벽하게 메이드한 '타 짜: 원 아이 드 잭'은 오는 9월 11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멜로가 체질의 천우희와 안재 홍이 근본 없이 웃기고 설레는 범상치 않은 로맨틱 코미디를 선 보이고 있다 최근 JTBC 금토드라마 멜로 가 체질에서는 드라마 작가 임 진주(천우희 분)와 가진 능력만 큼 자신감도 재수 없을 정도로 최고인 스타 피디 손범수(안재 홍 분) 커플이 맹활약 중이다 이 조합에 대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방송 2회 만에 인터넷 게 시판과 SNS 등을 통해 신선하 고 근본 없는 커플에 입덕 부정 기를 겪고 있는 시청자들의 댓글 이 줄을 이은 것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서로 호 감을 느끼고 싶어도 느낄 수 없 었다 진주가 굴욕적인 포즈로 넘어지는 순간 범수는 솜씨 좋 게 피하며 되레 자신이 다칠 뻔 했다고 약을 올렸다 이에 진주 는 말도 안 되게 재수 없는 남자 라고 생각하며 최악의 첫인상을 적립했다 하지만 반대로 누구 보다 죽이 잘 맞던 순간도 있었 다 진주가 가슴이 덩실덩실 뛴 적 있냐 없냐고 묻는 범수에게 뭐 가끔 나풀나풀 뛰기도 하 고라며 쿵짝이 맞는 답을 내놓 은 것 이들의 티키타카는 이
렇게 적재적소에서 웃음을 터뜨 렸다 또한 자신의 대본을 새파랗게 젊은 범수가 무시하자 화가 머리 끝까지 난 스타 작가 혜정(백지 원 분)이 잔소리를 하려고 하자 범수는 말을 끊으며 아 충고 안 들어라며 귀를 막았다 보통 사 람들 같으면 범수의 근본 없는 행동에 당황했겠지만 진주는 달 랐다 와 네가 이겼다 모지리 인데 닮고 싶어라며 생뚱맞은 호감을 내비친 것 이상한 포인 트에서 서로에게 꽂혀버린 이 커 플 역시 범상치 않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예고에서는 자신의 대본을 보고 함께 작업해 보자고 제안한 범수에게 자뻑 이 너무 심하다며 당당하게 안 한다고 선언한 진주가 포착됐 다 이렇게 이들의 협업은 무산 되나 싶었지만 뒤이어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반전이 드러났 다 자리에서 일어서다 말고 왜 안 잡냐며 뒤돌아본 진주에게 팔이 안 닿아서 어떻게 뭐 잡 아줘야 하냐는 범수의 모습이 담긴 것 근본 없이 웃기고 이상한데 설레는 두 사람의 병맛 로맨틱 코미디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는 동안 경찰의 내사는 종료되었 습니다라고 털어놨다 또 오달수는 지난 일은 시시 비비가 가려지지 않은 채 일방적 인 질타를 받았습니다 이 모든 것도 제 부덕의 소치에서 비롯된 것이라 생각합니다라며 제가 비록 결점 많고 허술한 인간이긴 하지만 연기를 하고 작품을 만들 면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며 묵묵히 살아 왔습니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오달수는 많은 분들 에게 심려 끼쳐 드린 점 거듭 죄 송합니다 초심 잃지 않고 열심 히 하겠습니다라고 각오를 다 졌다 앞서 오달수는 지난해 2월 미투 가해자로 지목돼 활동을 중 단하고 자숙해왔던 바다 하지 만 해당 미투 사건은 내사종결이 된 상황 이에 대해 이날 씨제스엔터테 인먼트는 배우 오달수는 그간 공인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지고
긴 자숙의 시간을 보내왔습니 다 저희는 올해 초 경찰청으로 부터 내사 종결을 확인 했고 혐 의 없음에 대한 판단을 했습니 다라며 그 후에도 복귀에 대해 서는 조심스러웠으나 최근 고심 끝에 독립영화에 출연 하기로 했 습니다 배우가 조심스럽게 본 연의 연기 활동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만큼 부디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라 고 밝혔다
천우희
안재홍
멜로가 체질 천우희안재홍 근본 없는데 웃기는 병맛 로코
C
20 스포츠
2019년 8월 16일 금요일
마이애미에 15-1 대승
다저스‘홈런 잔치’
LA다저스가 장타를 몰아치며 마이애미 말린스를 꺾었다. 다저스는 13일 말린스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와 원정경기 15-1로 이겼다. 이 날 승리로 시즌 80승 41패를 기록했다. 마이애미는 44승 74패가 됐다. 홈런이 6개, 2루타가 6개, 3루타가 1개 였다. 안타 15개로 15점을 낼 수 있었던 비 결이다. 2회초 1사 3루에서 상대 선발 조 던 야마모토의 폭투로 선취점을 낸 다저 스는 이후 장타를 앞세워 격차를 벌렸다.
4회 코리 시거의 투런 홈런, 윌 스미스의 솔로 홈런이 터지며 4-0으로 달아났다. 마이애미가 한 점을 추격해 4-1이 됐 지만, 6회 스미스가 이날 경기 두 번째 홈 런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다. 7회에는 카일 갈릭, 맥스 먼시의 연속 2루타에 이 어 저스틴 터너의 투런 홈런이 나왔다. 이어 코디 벨린저가 가운데 담장을 넘겨 10-1을 만들었다. 벨린저는 7회 홈런으로 시즌 39호 홈 런을 기록했다. 신인 시즌 세운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과 동률을 이뤘다. 아울 러 마이크 트라웃(에인절스), 크리스티 안 옐리치(밀워키)와 리그 홈런 랭킹 공 동 1위에 올랐다. 다저스의 방망이는 마지막까지 불타 올랐다. 맷 비티는 8회 솔로홈런을 때린 데 이어 9회 2사 만루에서 주자 일소 3루 타를 때렸다. 다저스 선발 더스틴 메이는 5.2이닝 3 피안타 1볼넷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빅리그 데뷔 첫 승을 기록했다.
LA다저스윌스미스가13일말린스파크에서열린마이애미말린스와원정경기에서4회홈런을날리고있다.
NBA 개막 첫날 ‘LA 한지붕 두 가족’ 맞대결 클리퍼스·레이커스 격돌 르 브론 제임스(LA 레 이커스)와 카와이 레너 드(LA 클리퍼스)가 맞 붙는다. NBA 사무국은 13일 2019-20시즌 정규 리그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일은 10월 22일이 다. 올스타전은 2020년 2월 14일 시 카고에서 펼쳐지고 정규리그는 4월
15일 끝난다. 이후에는 플레이오프 가 진행된다. 공식 개막전은 지난 시즌 우승팀 토 론토 랩터스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 경기다. 올해 NBA 신인 드래프트 1 순위로 뉴올리언스에 합류한 자이언 윌리엄슨의 데뷔전이 펼쳐진다. 가장 관심이 쏠리는 경기는 클리 퍼스와 레이커스의 맞대결이다.같 은 LA 연고인 데다가 스테이플스센 터를 공동으로 사용하는 ‘한지붕 두
가족’이 이번 오프시즌을 통해 나란 히 유력 우승후보로 떠오른 셈이다. 2 0 1 8 -1 9 시 즌 N B A 파 이 널 ‘MVP’ 카와이 레너드는 시즌 종료 후 클리퍼스로 팀을 옮겼다.클리퍼 스는 폴 조지까지 트레이드로 데려 오며 단숨에 우승 후보로 떠올랐다. 미국 내 전국 방송으로 경기가 중 계되는 횟수는 레이커스가 31회로 가장 많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는 30회로 그 뒤를 이었다.
케빈 나, PGA 투어 플레이오프 2차전 기권 사생활 아닌 아내 출산 때문 케빈 나(3 6ㆍ사진)가 P GA 투어 BMW 챔피언십에 불참한다. 골프 전문 매체 골프위크는 13일 “케빈 나가 둘째를 임신 중인 아내를 돌보기 위해 라스베이거스로 이동 했다”고 보도했다. 14일부터 일리노이주 메디나 에 서 열리는 BMW 챔피언십은 2018-
2019시즌 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 이오프 2차전이다.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출 전하며 컷 탈 락 없이 진행된다. 최 하 위 7 0 위 상 금 이 1만 8 5 0 0 달 러 다.현재 페덱스컵 순위 55위인 케빈 나는 이로써 상위 30명만 출전하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에 나가지 못하고 2018-2019시즌을 마감했다.
한편 최근 케빈 나는 구설에 올랐 다. 케빈 나는 최근 한국 TV 조선의 예능프로그램인 ‘아내의 맛’을 촬 영, 출연 예정이었지만, 이 과정에서 과거 사생활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불거졌다.
AP
베로나, 이승우 이적 시킨다 유리치 감독 플랜에서 제외 이승우(21ㆍ엘라스 베로나ㆍ사진)가 다가올 시즌 세리에A 무대에서 못 뛸 가능성이 제기됐다. 이탈리아 베로나 지역 언론인 ‘Tg Gialloblu’는 13일 “베로나의 유리 치 감독은 이승우를 포기하려 한다” 며 “이승우는 유리치 감독이 필요로 하지 않는 선수들 중에 한 명”이라고 전했다. 이승우는 2017년 베로나에 입단했 다. 첫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리그 의 강력한 몸싸움에 적응을 하지 못 한 이승우는 주전 경쟁에 밀리며 리 그 14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 사이 소속팀은 세리에B로 강등 됐고 오히려 이것이 이승우에게 기 회로 다가왔다. 새로 부임한 파비오 그로소 감독이 이승우를 중용하기 시작한 것이다. 출전 시간은 첫 시즌 344분 출전에서 두 번째 시즌 1589 분으로 4배 이상 늘어났다. 이승우는 늘어난 출전 시간 속에 빠른 발과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팀 에 세리에A 승격을 이끌었다. 그렇
게 이승우의 앞날에 꽃길이 펼쳐지 는 듯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앞두고 베로나 는 유리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 임했고 그는 이승우를 배제하기로 마음먹었다. 한편 풋발벨기에는 지난 9일 “신 트-트라위던이 올여름 새로운 선수 를 4~5명 더 영입할 계획이다. 후보 군 중 이승우도 포함됐다”고 보도했 다.현재 이승우의 이적료는 170만 유 로(약 210만 달러)로 알려져 있다. 이 승우 영입에 신트-트라위던이 본격 적으로 뛰어 들기에는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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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8월 16일 금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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