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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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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20년 1월 9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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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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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7,38,40,50,54,60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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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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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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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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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 110,1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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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흐림
맑음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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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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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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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새해부터 발효되는 콜로라도 법규들 최저임금, 식품위생, 차량보험, 빈대검사 등 다양 콜로라도주에서 2020년부터 새로 발 효되는 법규는 상당히 많다. 새 법규대 로 이행하지 않다가 처벌받지 않기 위 해서 또는 알아두면 도움이 될 만한 법 규들이 많기 때문에 관심을 갖고 숙지 하는 것이 필요하다. 덴버 NBC 뉴스가 보도한 1월 1일부터 발효되는 주요 법 규들은 다음과 같다.
수료를 지불하고 차량을 빌릴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법은 이러한 프로그램에 서의 거래 내역 기록보존, 비상사태 발 생 시 지원을 위한 연락처, 보험 적용 등 도 의무사항으로 요구한다. HB19-1328 베드버그관련건물주-세입자의무조항
HB19-1177 극한 위험 방지법 붉은 깃발 법으로 더 잘 알려진, 이것 은 2019년 주의회에서 가장 논란이 많 은 법안 중 하나였다. 이 법은 본질적 으로 판사가 본인이나 다른 사람들에 게 위협이 된다고 여겨지는 사람의 무 기를 일시적으로 압수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웰드 카운티를 포함한 수십 개 카운티는 이 새 법을 시행할 계 획이 없음을 의미하는 제2차 개정 성역 카운티(second amendment sanctuary counties)를 선포하는 결의안을 통과시 키는 등 반발하고 있는 상태다.
한 진료비용을 청구받지 못하도록 규 정하고 있다.
HB 19-1267 진료네트워크에속하지않은의료서비스
HB19-1014 소매 식품 관련 업소 위생검사 및 영업정지
이 법은 의료 제공자가 환자에게 이른 바 ‘엄청난 의료비용 청구서’를 직 접 보내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 환 자들이 진료 네트워크에 속한 의료 제 공자를 방문했음에도 네트워크에 속하 지 않은 의료 제공자로부터 예상치 못
기존 식품보호법(Food Protection Act) 의 일부 규정이 ▲‘건강상 위험’의 정 의를 보다 명확히 한다 ▲민사형 벌금 최소액을 폐지하고 최고액으로 1천 달 러 설정 ▲위생검사 위반에 대한 새로운 민사 처벌 절차 수립으로 개정됐다.
HB 19-1039 성전환자 증빙 서류 이 새로운 법은 트랜스젠더 개인이 새 로운 출생증명서를 얻기 위해 법원 명 령을 받을 필요가 없게 한다. 이 법은 또 출생 당시 성별과 현재의 성별이 다른 트랜스젠더들에게 새로운 운전면허증 이나 주 신분증을 발급받을 수 있도록 명시하고 있다.
이 법에 따르면, 임금을 지불하지 않 거나 주 최저 임금을 충족하지 못한 고 용주들은 이제 경범 또는 중범의 절도 죄로 기소될 수 있다. 이전에는 경범죄 로만 기소됐었다. HB19-1210 로컬정부 최저임금 로컬정부가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을 정할 수 있게 됐다. 이전 주법은 로컬정 부가 주법과 별도로 최저임금을 정하 는 것을 금지했었다. 이 법에 의거, 로 컬정부는 시간당 1.75달러 또는 주 최 저임금의 15% 가운데 더 높은 금액으 로 인상할 수 있다. HB19-090 차량 공유 프로그램 ‘튜로’ 앱 같은 차량공유 프로그램 에 대한 규정이 마련됐다. 주민들은 이 같은 앱을 이용해 차 주인에게 직접 수
세입자들이 가능한 한 빨리 잠재적 빈 대들에 대해 집주인에게 알리도록 하 고, 집주인들은 통지를 받은 후 96시간 이내에 반드시 검사해야 한다. HB19-1283 차량 책임보험 적용범위 공개 이 법은 자동차보험 고객과 보험업체 가 차량 책임보험에 관한 정보를 청구 하는 개인에게 공개하도록 규정하고 있 다. 이 정보에는 보험자의 이름, 피보험 자의 이름, 책임 범위 및 보험약관 사본 이 포함된다. 하지만 만약 정보를 공개 하지 않으면, 공개요청일로부터 31일이 지난 후 하루에 100달러의 손해를 입을 수 있다. HB19-1086 플러머(plumber) 면허 규정 플러머들이 면허를 갱신 또는 복구 (Reinstating)할 때 8시간의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이 규정은 2021년 5월 1 일부터 적용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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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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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크레이튼 대학교 의대 졸업 앞둔 이상현 군 정신과 레지던트 과정 준비 중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것은 당연히 어 려운 일이다. 하지만 입학해서 공부를 하다 보면 입학보다 졸업이 더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특히 의대의 경우 학 부 4년, 의과 대학원 4년, 총 8년이라는 정해진 시간 안에 졸업하는 일은 더욱더 어렵다. 중간에 공부가 어려워 휴학을 할 수도 있으며, 전공을 바꿀 수도 있고, 도중에 아예 포기를 하는 이들도 많기 때 문이다. 대학에 입학한 후에도 매일같이 입시생처럼 공부를 해야만 졸업에 성공 할 수 있는 곳이 의과대학이다. 이 어려 운 공부를 마치고, 레지던트 과정을 준 비하고 있는 이상현 군을 만나보았다. 엔도 전기&건축 이윤택 대표의 차남 이상현(영문명: Sonnie Lee, 25) 군은 오 는 5월 네브래스카주의 크레이튼 대학 교(Creighton University) 의과 대학원 졸
업을 앞두고, 레지던트 과정을 위해 여 러 병원에 지원서를 제출한 상태다. 이 군은 지난 2012년 크레이튼 대학교 에서 생물학과와 심리학을 복수전공해 최우수성적(summa cum laude) 으로 졸 업했고, 2016년 8월부터 동 대학교 의과 대학에서 본격적인 의대생활을 시작했 다. 이 군은 오로라 소재 스모키 힐 고등 학교를 졸업할 때에도 GPA 4.0으로 졸 업했다. 또, 졸업식에서는 졸업생 대표 (Valedictorian)로 연설을 하기도 해, 이 미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는 똑똑한 학 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당시 연설 중 “ 과거는 과거로 두고 미래를 향해 나아 가야 한다. 과거의 실수에 연연하기보 다는 그 실수로부터 교훈을 얻어 더 나 은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명언을 남기기도 했 다. 이 군은 고등학교 시절 그 흔한 학 원을 한 번도 다니지 않았다. 교회 활동 을 제외하고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바로 책상 앞에 앉아 줄곧 공부했다. 우 등생 단체인 전미우등생협회(National Honor Society), 전미영어협회(National English Society), 전미스페인어협회 (National Spanish Society) 등에 가입해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와 커뮤니티 활동을 적극적으로 했었다. 공부뿐 아 니라 태권도 유단자에다, 스페인어에도 능통하다. 그의 우등생 생활은 대학 입학 후에도
이어졌다. 대학에서는 교수들에게 인정 받아 전공 상급코스(Honors Program) 를 밟게 되었고, 약리학 연구(Behavioral Pharmacology Research)에도 참여했 으며, 생물학과 조교(Biology Teaching Assistant)로도 일했다. 그 외에도 남학 생 친목회(Fraternity), 병원 자원봉사, 앨 라배마(Alabama)주 자원봉사 여행, 대학 주변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생물학 교사 자원봉사, 의대지원자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 디렉터, 노숙자 무료진료 등 다 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후 이 군은 4년 기준 5만 달러의 장 학금을 받고 동 대학교 의과대학에 입 학했다. 줄곧 우수한 성적을 받은 이 군 은 정신과 의사로 진로를 정했다. 이 군 은 정신과 의사가 되고 싶은 이유에 대 해 세 가지를 전했다. 첫 번째는 사람들 의 마음이 너무 궁금해서 정신과 과정 을 선택했으며, 두 번째는 환자들의 말 을 들어주는 것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이 고, 세 번째는 외적인 것 외에 환자의 내 면까지 서로 교감해, 진정으로 환자를 이해하고 치료하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 군은 “요즘은 정신과 의사들 이 많이 필요하다. 나는 사람들의 이야 기를 듣는 것을 너무 좋아한다. 정신과 의사 또한 같은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 을 이해하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것 자체가 참 좋다”고 말했다. 아버지인 이윤택 대표는“꾸준히 놓
치지 않고 힘든 공부를 해온 것에 감사 한다. 부모로서 너무 공부에만 매달리는 것을 원하지 않았지만, 본인이 공부하 는 것을 좋아하고 더불어 친구들과 여행 도 다니고, 사회 봉사하면서 자신의 삶 을 보람차게 보내는 것을 보면 기특하 고 감사할 따름이다”고 말했다. 또, “ 고등학교 다닐 때부터 체육시간에 다친 친구가 있으면 제일 먼저 달려가 괜찮냐 고 물어보는 아이였다. 남을 도와주고, 남의 말에 귀 기울여주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인 만큼 정신과 의사로서 잘해 나갈 것이라고 믿는다” 고 덧붙였다. 또, 이 군은 의대 진학을 고민하는 후배 들에게 “의대 공부는 생각보다 인내심 을 많이 필요로 한다. 공부를 잘해도 힘 든 여정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의 희망사항이 아니라, 본인이 정말 의사가 되기를 원할 때 의대를 지원하는 것이 맞 다”고 충고했다. 이 군은 의학 공부도 재미있고, 사람의 마음을 치유할 수 있다는 정신과 매력에 도 푹 빠져 있어 천상 정신과 의사의 자 질을 타고났다. 8년 전 크레이튼 대학교 에 입학해서, 8년 후인 지금 의대를 같이 졸업하는 학생은 겨우 10명에 불과하다 고 한다. 그만큼 힘든 여정이었을 것이 다. 이제 곧 이 군의 꿈은 현실이 된다. 한눈팔지 않고, 자신의 목표를 향해 끊 임없이 정진한 이 군의 앞날에 격려의 박 수를 보낸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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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덴버 명소들 공짜로 구경갑시다!” 덴버예술박물관, 덴버동물원 등 무료입장 일정 덴버와 같은 대도시에서, 저렴하고 가 족 친화적인 일을 찾는 것이 항상 쉽지 는 않다. 특히 문화생활을 하기 위해서 는 항상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 세상에 공짜는 별로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운 좋게도, 덴버지역의 박물관과 문화 단 체들은 주민들을 위해 1년 중 특정 시 기에 무료로 개방하고 있다. 이때만 잘 이용할 수 있다면 상당수 명소들을 돈 한 푼 안들이고 구경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다. 덴버 예술 주간 동안 마련되는 ‘박물 관에서의 밤’이나 4월의‘디아 델 니 뇨’(어린이날)와 같은 이벤트 중에 무 료입장할 수 있다. 하지만 수백 개의 비영리 예술 및 문화단체들은 7개 카 운티 관할‘과학 & 문화 시설 디스트 릭트’(Scientific & Cultural Facilities District)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입장료 를 받지 않는 날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무료 개방일이라도 몇 가지 유의 해야 할 사항이 있다. 예를 들어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에서는 아이맥스 스크 린 극장과 천문관은 무료 개방일에도 돈을 내야 이용이 가능하다. 덴버 미술관도‘모네 특별전’같은 스페셜 전시회는 별도의 입장료를 지 불해야 한다. 덴버 어린이 박물관 등은 매달 하루, 저녁에만 무료입장을 허용 하기도 한다. 1년 내내 무료로 구경할 수 있는 박물관들도 적지 않다. Golden History Museum, Hudson Gardens
▶Monday, Feb. 10 :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Friday, Feb. 14 : Four Mile Historic Park ▶Saturday, Feb. 15 : Clyfford Still Museum and Molly Brown House Museum ▶Monday, Feb. 17 : Denver Botanic Gardens York Street ▶Thursday, Feb. 20 : Denver Botanic Gardens Plains Conservation Center 3월
in Littleton, Colorado School of Mines Geology Museum, Arvada Center Galleries, the outdoor collections of the Museum of Outdoor Arts 등이 그 것이다. 다음은 관광 명소들의 2020년 월별 무료 개방일 일정이다. 우선 1월부 터 3월까지 소개한다. 1월
▶Friday, Jan. 10 : Denver Zoo and Four Mile Historic Park ▶Thursday, Jan. 16 : Denver Botanic Gardens Plains Conservation Center ▶Saturday, Jan. 18 : Denver Zoo ▶Monday, Jan. 20 : Denver Botanic Gardens York Street ▶Thursday, Jan. 23 : Clyfford Still Mu
seum ▶Saturday, Jan. 26 : Denver Museum of Nature & Science 2월
▶Saturday, Feb. 1 : Museum of Contemporary Art Denver(Penny admission for Colorado residents) and Denver Art Museum ▶Sunday, Feb. 2 : Denver Zoo and Museum of Boulder ▶Tuesday, Feb. 4 : Children’s Museum of Denver at Marsico Campus(4-8 p.m.) and Denver Botanic Gardens Chatfield Farms ▶Friday, Feb. 7 : Museo de las Americas(5-9 p.m.)
▶Sunday, March 1 : Museum of Boulder ▶Tuesday, March 3 : Children’s Museum of Denver at Marsico Campus(4-8 p.m.) and Denver Botanic Gardens Chatfield Farms ▶Friday, March 6 : Museo de las Americas(5-9 p.m.) ▶Saturday, March 7 : Museum of Contemporary Art Denver(Penny admission for Colorado residents) and Denver Art Museum ▶Friday, March 13 : Four Mile Historic Park ▶Thursday, March 19 : Denver Botanic Gardens Plains Conservation Center ▶Sunday, March 22 : Denver Botanic Gardens York Street ▶Tuesday, March 24 : Clyfford Still Museum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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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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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리포트
콜로라도 상공에 한밤중 의문의 드론 떼
학군 상대‘표현의 자유 침해’소송 제기
사생활 침해 논란에 연방항공청 조사 착수
반유태인 게시물 스냅챗에 올렸다 퇴학당한 학생
론 활동에 대해 미국 연방항공 청(FAA)과 접촉했다. FAA는 드 론의 신원과 목적을 알기 위해 전면조사를 시작했다”며 “향 후에도 면밀히 감시할 것”이라 고 전했다. 덴버 포스트도 드론 이 필립스 및 유마 카운티 상공 에서 비행했다며 토머스 엘리엇 쉐리프의 말을 빌려 17대 정도 코리 가드너 상원의원이 트위터에 미 연방항공청이 드 의 대형 드론이 사각형 모양으 로 약 40㎞를 비행했다고 전했 론 미스터리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음을 알린 글. 다. 약 30대의 드론이 비행하는 콜로라도주와 네브래스카주 상공에 최 것을 봤다는 신고도 있었다. 연방정부는 2015년부터 드론 등록을 의 근 수 주일간 의문의 드론 떼가 밤마다 날 아다니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의문을 자 무화했지만 비행하는 드론의 소유자를 파 악할 방법은 사실상 없다. 비행하는 드론 아내고 있다고 언론들이 최근 보도했다. 덴버 포스트, 덴버 abc 뉴스, 뉴욕 타임 의 항로를 추적하는 기기는 있지만 평야 스 등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상당수의 주민 지대에서는 성능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 들이 대형 드론의 비행을 목격한 후 911 다. 일각에서는 지도 제작이나 석유·가 에 잇따라 신고하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스 회사가 토지 조사를 하는 것 아니냐는 (SNS)에 올리면서‘드론 미스터리’가 말도 나오지만, 밤 비행을 주로 한다는 점 우려되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정체불명 에서 타당성이 떨어진다는 반박도 있다. 문제는 미국에서 드론이 사생활 침해를 의 드론들이 주택이나 농장 등을 비행함 에 따라‘사생활 침해’ 논란까지 불거 넘어 범죄 도구로 쓰이곤 한다는 점이다. 졌다. 크기가 1.8m나 되는 대형 드론들 지난해 9월 펜실베니아주의 한 기업인이 은 주로 오후 7~10시 사이에 비행하는 모 폭탄 장치를 실은 드론을 헤어진 여자친 습이 포착되고 있다. 페이스북에는 해당 구 집 상공에 날린 혐의로 기소됐고, 드론 드론을 포착한 사진들이 연이어 올라왔 이 백악관 영내에 진입했지만 경보가 울 고, 일부 주민들은 총으로 격추하겠다는 리지 않아 보안시스템에 대한 지적이 나 언급을 할 정도로 사생활 침해 우려도 불 오기도 했다. 이번 드론 미스터리를 계기 거졌다. 공화당 소속인 코리 가드너 콜로 로 드론 규제를 강화하자는 목소리가 나 라도주 연방상원의원은 12월 31일 트위 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은혜 기자> 터에 “동부 콜로라도에서 벌어지는 드
반유태인 게시물을 스냅챗에 올렸다가 퇴학당한 학생이 표현의 자유를 침해했 다는 이유로 관할 학군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콜 로라도주 그린우드 빌리지 타운에 소재 한 체리크릭 고등학교 재학생이 지난 9 월 스냅챗(Snapchat)에 올린 사진과 자막 으로 인해 이후 정학에 이은 1년간 퇴학을 당한 것이 부당하다며 관할 체리크릭 학 군을 상대로 최근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 에‘CG’로 이름이 명시된 이 학생은 즉 각적인 체리크릭 고등학교 복학과 아울러 징계 철회와 자신에 대한 언급이 학적에 서 삭제될 것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액수 미상의 금전적 보상도 요구했다. CG의 퇴학은 9월 스리프트 스토어에서 옷을 입고 포즈를 취한 3명의 학생들의 이 미지가 스냅챗(사진)에 올라온 결과였다. 사진의 자막에는 “나와 소년들은 유태 인을 몰살하기 위해 싸운다”(Me and the boys bout to exterminate the Jews)라고 쓰 여 있다. 체리크릭 고등학교에 따르면, 사 진에 찍힌 3명의 학생들은 모두 해당 게시 물의 자막을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CG는 그 글을 썼다고 시인하고 사진이 게재된 같은 날 밤 소셜 미디어에서 사 과했다. 11월말 연방법원에 접수된 소송 에 따르면 CG는 “자막은 익살스러우 며, 아무도 그의 말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없을 정도로 터무니없다고 믿었다” 고 말했다. 소장에 의하면, 이 게시물이 만들어진 날 밤, 한 소녀가 이것을 보고 스크린샷을 찍
어 아버지 에게 보 여주었고, 이후 이 아버지에 의해 유태 인 커뮤니 티에서 널 리 공유됐 으며 경찰 에도 신고 됐다. 수 사관들은 이 게시물로 인한 어떠한 범죄도 발생하 지 않았다고 판단했지만, 부정적인 반응 이 확산되자 CG는 그의 스냅챗에 “그 사 진에 대해 유감으로 생각한다. 농담으로 말한 멘트였다”는 사과문을 게재했다. 사건 발생 직후 CG는 학교로부터 5일간 정학조치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체리크릭 고등학교 교장은 전체 학생들에게 이 사 건을 알리기 위한 통지문을 보냈다. 이 통지문은 언론 보도와 학부모들이 학 교에 불만을 토로하는 결과를 낳았다고 CG는 이 소송에서 주장했다. CG는 또 1 명의 학부모만이 징계를 요구했으며 다른 학부모들은 이 사건이 관용을 증진하는데 이용되기를 원했다고 지적했다. CG는 이 소송에서 자신의 게시물이 수정헌법 제1 조에 따른 보호받는 표현의 자유의 한 형 태라고 강조했으며, 주말 동안 학교 밖에 서 행해졌다고 주장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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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이슈
2010년대 콜로라도 10대 스포츠 스타 미카엘라 시프린 1위, 페이튼 매닝 2위 최근 덴버 포스트지의 스포츠 담당 기 자들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지난 10년간 가장 위대한 업적을 남긴 콜로 라도 출신 스포츠 스타 톱 10을 선정해 발표했다. 1. 미카엘라 시프린: 베일 토박이인 그 는 총 62번의 월드컵 우승과 24살의 나 이에 올림픽 금메달을 딴 역대 최고의 알파인 스키 선수다. 시프린의 42개의 회전활강(slalom) 타이틀은 남녀를 막 론하고 역사상 가장 많은 기록이다. 그 녀는 스웨덴의 잉게마르 스텐마크가 세 운 역대 월드컵 우승 기록(86번)을 깨기 에 충분한 속도를 내고 있다. 2. 페이튼 매닝: '최고의 쿼터백' 페이튼 매닝은 목 수술 후인 그리고 39세의 고 령에도 불구하고 전설적인 기량을 발휘 해 브롱코스를 제50회 수퍼보울에서 챔 피언으로 이끌었다. 매닝은 또 2013년에 는 미프로풋볼리그(NFL) 최우수선수상 (MVP)을 수상했고 브롱코스에서 뛰는 동안 자신의 패싱기록을 여러번 갱신했 다. 그는 브롱코스에서 활약한 4시즌 동 안 포스트시즌 플레이를 포함해 50승 15 패라는 훌륭한 전적을 기록했다. 3. 미시 프랭클린: 레지스 제수이트 고 등학교 수영 선수 때인 17세에 프랭클 린은 2012년 런던 올림픽에 처녀 출전 해 5개의 메달(금 4, 동메달 1개)을 획득 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 후에도 그녀는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2016년 브라 질 올림픽에서도 또 하나의 금메달을
역대 최고의 알파인 스키 선수로 인정받고 있는 베일 출신의 미카엘라 시프(왼쪽)와 브롱코스 를 제50회 수퍼보올에서 챔피언으로 이끈 페인트 매닝.
추가했다. 프랭클린은 국제대회에서 총 27개 메달을 딴 뒤 2018년 23세의 나이 로 은퇴했다. 4. 본 밀러: 2011년 NFL 드래프트에 서 브롱코스의 넘버 2로 영입된 밀러는 NFL 최고의 패스 러셔 중 한 명으로 평 가받았다. 수퍼보울 최우수선수(MVP) 에 선정된 밀러는 121경기(포스트시즌 포함)에서 100개의 색(sack)을 기록했 다. 이는 NFL 사상 5번째로 빠른 기간 내 이룩한 기록이다. 그의 통산 8번의 프로보울 선발은 현역 NFL 선수들 중 에서 타이 기록이다. 5. 린지 본: 베일에서 성장한 알파인 스키선수인 본은 역대 어느 여자보다 월드컵 대회에서 우승(82번)했다. 본 은 2010년 밴쿠버 올림픽에서도 다운 힐(downhill) 종목 금메달을 포함해 3개
의 메달을 땄다. 그녀는 큰 부상을 당한 후 재기하지 못하고 2019년 은퇴했다. 6. 놀란 아레나도: 2009 메이저리그 (MLB) 드래프트에서 로키스가 2번째 로 뽑은 아레나도는 이후 메이저리그 최고의 내야수이자 강타자로 빠르게 발 전했다. 아레나도는 메이저리그 역사상 7번 이상의 연속 골드 글러브 상을 수상 한 3루수 중 하나다. 그는 또 지난 다섯 시즌 연속으로 올스타로 선정됐다. 7. 크리스찬 맥캐프리: 전 베일러 크리 스찬의 풋볼 스타였던 맥캐프리는 콜로 라주 고교선수로서 각종 기록을 갱신했 다. 스탠포드대학 2학년 때, 그는 하이 즈만 트로피 파이널리스트에 이름을 올 렸고 AP통신 선정 올해의 선수상을 수 상했다. NFL 팬더스는 2017년 드래프 트에서 맥캐프리를 8번째로 영입했다.
이후 그는 NFL 역사상 첫 두 시즌 동안 최소 1,500야드의 러닝과 1,500야드의 리셉션을 기록한 세 번째 선수가 됐다. 8. 나산 맥키넌: 2013년 미프로하키리 그(NHL) 드래프트에서 첫 번째로 애밸 랜치에 영입된 맥키넌은 그해 리그 신 인왕을 차지하며 단숨에 기대에 부응했 다. 맥키넌은 최고의 센터로 평가받았 고 2018년 리그 MVP를 뽑는 하트 트로 피 투표에서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이 번 시즌 생애 첫 통산 100득점을 돌파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9. 니콜라 조키치: 2014년 미프로농구 (NBA) 드래프트에서 덴버 너기츠가 2 라운드에서 뽑은 조키치는 그해 너기 츠가 10년 만에 NBA 플레이오프 시리 즈에서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조 키치는 더블-더블(평균 20.1득점 10.8 리바운드), 패스능력을 갖춘 신장 7피 트의 센터로 2018년 올스타에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10. 엠마 코번: 크레스티드 버트에서 태어나 자란 토박이인 코번은 콜로라 도대 육상선수 시절 전미대학육상대회 장거리 종목에서 3번이나 우승했다. 이 후 2016년 올림픽에서는 미국 육상선 수로는 처음으로 3,000m 장애물경주 (steeplechase)에서 동메달을 거머쥐었 다. 2017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같 은 종목에 출전해 자신이 세운 미국 선 수 최고 기록을 갱신하며 금메달을 획 득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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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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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를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한인 모두가 건강하고 즐거움 가득 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행복한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제이 킴 제이킴 부동산 대표
2020년 희망찬 새해 를 맞이하여 지난 한 해 동안 베풀어 주신 성원에 심심한 감사를 드리옵고, 경자년에도 변함없이 배전의 노력 으로 고객 만족을 약속 드리겠습니다. 한인 여러분 모두가 새해에도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마다 다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장우식 프라미스원 뱅크 대표
지난 한 해도 한민족 의 지혜와 부지런함으 로 모든 어려움을 잘 이겨내신 동포 여러분 들께 뜨거운 격려를 보 냅니다. 희망찬 경자년을 맞아 콜로라도 한인 동포님들의 가정에 행복과 건 강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해도 누구보 다도 바쁘게,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살며 여 러분이 흘린 땀방울만큼 풍성한 열매를 맺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박정희 박정희 부동산 대표
지난 한 해 동안 박정 희 부동산을 사랑해주 신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희망찬 경자년 새해 에도 변함없는 관심을 당부드리며, 더불어
손순희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장
희망찬 경자년 새해 가 밝았습니다. 콜로 라도의 모든 교민들 가정에 하나님의 축 복이 가득하고 건강이 늘 함께하는 새해가 되길 바랍니다. 올해 는 저희 합창단이 15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 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교민사회의 문화 수준 향상에 힘쓰 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교민 여러 분의 사랑과 후원에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상훈 리 , 마이어스 &오코넬 교통사고 전문로펌 대표
2020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 난했던 작년 한 해에 도 각 가정과 일터에 서 최선을 다한 교민 들을 응원합니다. 올 해도 원하는 모든 일 들이 잘 풀리길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 리, 마 이어스 & 오코넬 교통사고 전문 법률사무소 에서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 눔과 봉사활동에 올해도 최선을 다하겠습니 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자년 새해가 밝았습니 다. 새해를 맞이하며 힘차게 도약하시는 한 해 맞이하시길 바라 며, 올해 이루시고자 하셨던 모든 일을 이 뤄내시는 한 해가 되 시기를 기원합니다. 2020년 저희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는 좋은 소식과 웃음이 끊이지 않길 소망합니다. 새해에도 콜로라도 한인 여러분의 법률적 문제와 고민을 해결해드리 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박준상 콜로라도 영사협력원
다사다난했던 기해 년이 지나고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영사협력원으 로 활동하며 좋은 일 과 가슴 아픈 일들을 콜로라도 교민 여러분 과 함께하였습니다. 새해에도 여러분들의 말 씀을 새겨듣고 성실히 봉사하겠습니다. 올해 에 일어나는 많은 변화들이 여러분에게 좋은 기회가 되어 더욱 발전하시는 한 해가 되시 길 바랍니다. 경자년 새해에는 모든 가정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박수지 헤리티지 한인입양아 캠프 디렉터
2020년 경자년은 우 리 동포사회가 주류 사 회 속에서 어깨를 나란 히 하고, 우리 2세들의 장래를 위해 열심히 일 할 수 있는 한 해가 되 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김병주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자문변호사
존경하는 콜로라도 한인 여러분, 2020년 경
한인사회의 정치력 신장을 위해 인구조사 센 서스에도 적극 참여하여 한인사회의 역량을 보여주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동안 헤 리티지 한인 입양아 캠프에 성원을 보낸 각 단 체와 교회, 그리고 개인에게 감사의 뜻을 보 냅니다. 우리 동포들의 가정마다 소원하시는 모든 것이 풍성한 은혜 가운데 다 성취될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은주 제이뷰티 대표
지난 2019년은 주간 포커스를 통해 정말 많은 고객님들을 만나 뵐 수 있어 더없이 감 사한 한해였습니다. 항상 노력하고 발전 하는 모습으로 경자년 에는 더 많은 고객분들의 미모를 업그레이드 해드릴 수 있는 제이뷰티가 되겠습니다.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정경모 H -마트 총괄소장
사랑하는 고객 여러 분! 지난 한 해 동안 H-마트는 고객 여러 분의 한결같은 믿음 과 사랑에 힘입어 더 욱더 성장할 수 있었 습니다. 보내주신 따 뜻한 사랑에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올해 도 H-마트는 고객 여러분의 안전한 먹거리 를 책임지는 장소, 항상 기쁨이 넘쳐나는 장 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여 고객님들 과 함께 하겠습니다. 고객 여러분 모두의 가 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 다. 새해에도 항상 사랑해 주십시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구정 잔치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덴버 교민 여러분. 경자년(庚子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저희 콜로라도주 노인회에서는 민족 최대의 명절 구정을 맞이하여 여러 어르신분들을 모실 떡국 잔치를 마련하였습니다. 많이들 참석하시어 다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바쁘시더라도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내주시면 더욱 감사하겠습니다.
행사안내
일시 2020년 장소
1월 22일 (수) 오전 11시30분
한스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문의 303.667.2605 / 720.490.2386 공동주최
콜로라도주 노인회 THE KOREAN SENIOR ASSOCIATION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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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디테일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공 국민훈장 수여식
덴버지역 2세들을 위한 연합집회 성료
국승구 덴버협의회장 국민훈장 동백장
함께 말씀듣고 찬양하며 … 신앙회복 시간 가져
국승구 덴버협의회장(가운데)이 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하는 영예를 안았다.
R3Gen이 진행한 2020년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집회에 참가한 청년들.
2019년 평화번영의 한반도 기반조성 유 공 국민훈장 수여식이 지난 12월 23일 오 후 2시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수상자와 축 하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에 진행되었다. 개회식, 국민훈장과 국민 포장 수여, 축하공연, 의장 단체표창 수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된 이 날 행사 는 수상자의 공적을 기리는 동시에 자문 위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민주평통의 역할을 되돌아 보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 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훈포장 수여식 은 대통령을 대신하여 정세현 수석부의 장이 훈장증서와 메달을 수여하였다. 모 란장은 김상섭 경북지역회의 간사를 비 롯한 7명이, 동백장은 국승구 덴버협의회 장을 비롯한 10명이, 목련장은 김노미 대 구달서구협의회 자문위원을 비롯한 12명 이, 석류장은 강명숙 서울서대문구협의 회 자문위원을 비롯한 14명이, 국민포장 은 이기수 서남아협의회 간사를 비롯한 2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오세오 목사)가 주관하는 <2020년 다음세대를 위한 연합 집회>가 지난 3일 금요일 오전 11시30분 부터 오후 7시30분까지 갈보리교회(담임 목사 박현수)에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 데 열렸다. 이 집회는 R3Gen 이라는 이름 으로 2세들의 신앙회복을 위해 기획되었 다.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이 신앙의 기초 를 쌓고 하나님 사랑을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2세들의 회복을 위해 R3Gen이라 는 모임으로 진행된 이번 집회는 지난해 11월 덴버제일감리교회에서 개최된 찬양 집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됐다. R3Gen 은 회복을 의미하는 regeneration의 약자 와 예배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의 삶, 그 리고 가정의 회복 등 3가지 회복을 뜻하 여 E를 거꾸로 사용하며, 이 세대를 뜻하 는 generation도 포함되어 있다. 이번 집회는 말씀과 찬양, 그리고 공동 체 게임 등으로 참석자들이 함께 모여 말
명이 각각 수상하였다. 국민훈장과 국민포장을 수상한 자문위 원, 의장 단체표창을 수상한 협의회는 다 음과 같다. o 국민훈장 모란장 김상섭(경북지역 간사)외 7명 o 국민훈장 동백장 - 국승구(덴버협의회장)외 10명 o 국민훈장 목련장 - 김노미(대구달서구)외 12명 o 국민훈장 석류장 - 강명숙(서울서대문구 자문위원)외 14명 o 국민포장(2명) - 이기수(서남아 간사), 이종창(경기이천시 협의회장) o 우수협의회 - 서울(도봉구, 강서구, 영등포구), 부산(사 하구, 수영구), 미주(시카고, 샌프란시스코), 유럽·중동·아프리카(북유럽)외 30개 <김지우 기자>
씀을 듣고, 찬양과 함께 서로의 신앙을 나누면서 은혜로운 시간을 가졌다. 한편 Jeff 정 목사는‘우리는 성경을 하 나님의 말씀으로 정말 믿을 수 있는가’ 라는 주제로 메세지를 전했다. 정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신으로 믿으면서 성경 을 하나님 말씀으로 믿지 않는 것은 모 순이며, 이것을 말씀하시고 전하신 하나 님, 예수님을 거짓말쟁이로 생각하는 것 과 다름이 없다고 전했다. 한 참석자는 “이 사역을 위해 많은 목사 님들이 함께 연합하고 있다는 것이 너무 감 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유지훈 목사 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연합 집회와 다른 프로그램을 통하여 덴버 지역의 한인 2세 들을 위한 사역을 계속 할 것이다”라고 전 했다. 교회가 연합하여 동역하는 R3Gen를 위해 사역에 동참하길 원하는 분은 512699-7892(유지훈 목사) 로 연락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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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새해의 결심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시간은 돈이다” 라는 속담이 있다. 산업 현장에서 시급을 받으며 일하는 근 로자들에게 적절한 표현이라고 생각한 다. 시간을 낭비하는 것은 곧 돈을 낭비 하는 것이다. 요즘에는“시간은 생명이 다” 는 말로 격상이 되었다. 식생활 개선과 의학의 발달로 평균 수 명이 연장이 되어 100세 시대를 살고 있 지만 결국 우리의 생명은 시간의 줄에 매 여 있는 것이다. 그래서 시편 기자는 “ 우리에게 우리 날 계수함을 가르치사 지 혜로운 마음을 얻게 하소서(시90:12).” 라고 기도했다. 시간은 생명처럼 귀한 것인데 우리는 그 귀중함을 잊고 살다가 연말이 되어서야 시간이 빠르게 지나간 것을 깨닫고 남은 시간에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할 때가 있 다. 그래도 다행스러운 것은 시간이 빠르 다고 느끼는 사람은 자기 인생을 알기 시 작한 것이다. 그리고 시간이 귀중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인생의 가치를 알기 시 작한 것이다. 인생을 알거나 인생의 가치 를 알기 시작한 사람은 반드시 시간을 선 물로 주신 하나님을 알고, 시간을 사용하 는 일에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한다. 애플의 창립자이며 CEO였던 스티브 잡 스는 시간에 대하여 다음과 같은 명언을
남겼다. “시간의 흐름에는 처음부터 끝 까지 세 가지의 흐름이 있다. 미래는 주저 하면서 천천히 움직이고, 현재는 화살처 럼 쏜살같이 지나가고 과거는 영원히 정 지 상태이다. 이처럼 소중한 시간을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느라고 낭비하지 마라” 물론 “다른 사람의 인생을 사느라고 낭 비하지 말라” 는 말은 이웃에 대한 관심 과 섬김을 부정하는 말이 아니라 자신의 삶에 최선을 다하라는 권고일 것이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영원히 정지 상태 에 있는 과거를 회상하면서 반성과 자축 을 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미래를 바라보 면서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결심을 새롭 게 한다. 그러나 지혜롭지 못한 사람들의 결심은 작심삼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대개 이런 경우는 목표가 확실하지 않고, 의지가 약하기 때문이다. 영국의 심리학 자 Richard Wiseman 박사가 2007년에 3 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88%가 새해 결심을 실천하는 데 실패했 다고 한다. ‘행동심리학자인 이민규 교 수는 이미 실패할 결심을 하고 있기 때문 에 실패하는 것이라고 진단을 했다. 첫째, 현재 상황이 충분히 고통스럽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끝까지 버티려 는 어리석은 생각 때문에 큰 문제를 만들 어 낸다는 것이다. 둘째, 지금 당장 바꾸고 싶지 않기 때문 이다. 그 심리 이면에는 기존의 습관을 그 대로 유지하겠다는 강렬한 욕구가 숨어 있다는 것이다. 셋째, 처음부터 실패할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모호하거나 너무 거
창한 계획을 세우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삶의 변화는 한 번에 일어나지 않는다.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한 해의 목 표를 작은 것으로 정확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 작은 목표 하나를 이루게 될 때에 작은 성취감을 느끼게 되고, 그것이 지속 될 때에 큰 성취감과 새로운 인생을 만들 어 가게 되는 것이다. 심리학에서는 그것을 반응일반화(Response Generalization)라고 한다. 이는 어 떤 일을 성공적으로 해냈을 경우 다른 일 들도 성공적으로 해낼 것이라는 믿음과 행동의 일반화 현상을 말한다. 그래서 작 은 일을 실천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자신 이 생각하는 것을 실천했다는 것, 그 실천 을 통해 원하는 것을 얻었다는 경험과 감 사를 축적해나가는 과정이 중요하다. 오래된 이야기다. 예일대학에서 1953년 도에 졸업하는 학생들에게 다음과 같은 주제를 주고 인생의 목표를 적어 내라고 했다. 1. 명확한 목표설정 2. 목표를 세우 는 이유 3.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간 4. 목표를 성취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사 람이나 조직 5. 목표를 이루기 위해 극복 해야 할 장애요소 6.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져야 할 행동 수칙 등 이었다. 그러나 졸업생 중 4%만 인생의 목표를 적어냈 다. 20년이 지난 후 당시 졸업한 사람들을 추적해 보니 인생의 목표를 적어낸 4%의 사람이 다른 졸업생보다 더 부유하고 영 향력 있는 삶을 살고 있었다. 결심한 일을 실행하자면 대개 인내와 고 통이 따르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고통
이 나를 성숙시키고 바뀌게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으면 아무리 큰 시련도 인내할 수 있다. 끈기 있는 사람들은 자기분수, 자기한계, 자기능력을 알고 있어서 허황 되고 이상화된 자기 모습에 현혹되지 않 는다. 또한 결심이 작심삼일로 끝나지 않 고 일생동안 지속될 수 있는 지혜를 가지 고 있다. 그 지혜는 삼일마다 결심을 새롭 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결심하는 사람들 에게도 극과 극을 달리하는 경향이 있다. 이상적인 자신과 부족한 자신 사이에서 끊임없이 갈등을 하는 것이다. 이런 상황 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양극단에서 갈등 하는 것을 멈추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 음 받은 피조물의 자존감을 회복 받아야 한다. 자존감의 회복은 자신의 부족한 모 습을 먼저 인정하는 성숙한 태도를 갖게 되고,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지 않고 자신 만의 개성과 가치를 인정하게 된다. 그리 고 능력 주시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믿음과 확신을 갖게 한다(빌 4:13). 하나님이 함께하실 때에 목표를 향 하여 힘 있게 정진할 수 있고, 낙심이 될 때마다 결심을 새롭게 할 수 있는 것이다. 2020년의 근본적인 목표는 하나님을 향 한 목표여야 한다.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깊이 만나고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 수 있는가를 고민하며 기도해야 한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하고 애를 써도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않으면우리인생은성공할수없고 열매를 맺을 수 없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이하여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이 풍성하게 채워 지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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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카페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 송년회
오로라 소재 어덜트케어 전문, 한스 시니어학당
“모범적인 봉사 단체로 거듭날 터”
다양한 행사로 한 해 마무리
최장원, 김병태, 정용수, 이영길, 서준수, 윤수현 명예회원. (왼쪽부터)
한스 시니어학당에서는 한 해를 마무리하며 사진전 및 시상식 그리고 생신잔치를 진행했다.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가 지난달 28일 오후 4시 오로라 소재 해병대 전우회 사무실에서 ‘2019콜로라도 해병 대 전우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과 가족, 지 역인사 등이 참석해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 을 가졌다. 1부 공식행사에서는 국민의례 를 가진 뒤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 창설부 터 이후의 발자취를 돌아보았다. 정용수 회장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 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 덕분에 무사히 한 해가 지난 것에 감사를 표현했다. 또한 차가 운 날씨에 자리를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 시는 내빈 여러분과 교민분들께도 감사하다. 남북 화해의 무드가 조성된 이 시점에 우리 가마음을모아통일이되도록노력하자”라 고인사말을했다. 또,정용수전회장은“해 병대 전우회는 우리끼리만의 단체가 아니다. 우리는 해병대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사람으 로서, 교포 사회의 일원이다. 대한민국 해병 대를 전역한 우리들의 머리 속에 남아 있는
오로라 소재 어덜트케어 전문, 한스 시 니어학당에서는 2019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며 지난 12월 20일 사진전 및 시상식 과 생신잔치를,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이 브를 맞이하여 HIBACHI 뷔페식당에서 50여 명의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를 했다. 20일에 진행된 행사에는 6개월 동안 영어 기초반영어 회화반, 스마트폰반에 서 공부하고 배운 내용을 발표하고 그 동안 소감을 공유했다. 박진수 어르신은 “숨어있는 명언을 찾 으라는 숙제를 받고 무관심 했지만 여기저 기 책을 뒤져가며 그 의미를 생각하다 보 니 문득 학창시절이 어렴풋이 떠오른다” 라며 “한스 시니어학당에서 우리는 좀 더 서로 가까워지고 상대방을 살필 줄 아는 아 주 큰 공부를 한 것 같아 만족한다. 그래서 이 교실이 좋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6개월간 틈틈히 찍었던 사진들을 걸어 놓은 사진전을 통해 웃으면서 서로의 추 억을 나누고, 준비한 포토존에서 다시 사
강력하고 투철한 해병 정신으로 교포사회의 단결과 화합에 기여해야 한다. 교포 사회가 우리로 인해 즐겁고, 반목이 없으며 서로 이 해하고,용서하며단단히뭉치는사회가되길 기원하면서 해병대가 앞으로도 교포 여러분 들과 같은 마음 같은 뜻을 가지고 노력해 나 가야 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 내 모범적인 봉사단체로 거듭나길 바란다”라며 해병대 전우회의 정신을 고취 시켰다. 이어 해병 전 우회 회원들이 ‘나가자 해병대’ 노래를 합 창하는 것으로 공식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는 지금부터 35년 전인 1984년 7월 27일에 창립했으며, 초대회장으로는 고 진한봉씨, 2대는 고 신국 철,3대김정길,4대5대는정용수,6대정일화, 7대 이은경, 8대 이영길, 9대 10대 11대는 문 재만, 12대 김상권, 13대 고광민, 14대 김영 수, 15대 정용수 회장이 역사를 이어오고 있 다. 이날 행사에는 정용수, 최장원, 김병태, 이 영길,서준수,김영수,윤수현 명예회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 기자>
진을 찍으면서 한 해를 돌아보면서 한 해 를 뜻깊에 마무리 했다. 한스 시니어학당에서는 겨울학기 동 안 타인에게 모범이 되고, 출석률이 좋 았던 어르신들께 소정의 상품과 상장 을 전달하였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선물을 받은 어르신들은 연말파티 분위기를 즐기면 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2020년에도 한스 시니어학당은 전문 적인 강의와 활기차고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어르신에게 고품격 서비스를 지속 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월, 수, 금은 데이케어 위주로 운 영을 하고 있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로라 하바나와 미시시 피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이 며, 자세한 상담은 720-641-5430(한 스헤더)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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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20년 세금보고 관련 사항 이승우 회계사
올해 세금 보고시 염두하셔야 할 몇가지 사항을 (연방) 정리합니다. 접수 및 납부 마 감일 2019년 세금 보고 접수 마감일은 아 래와 같습니다. 접수 시작일은 아직 IRS 공식 발표가 없으나 일반적으로 1월 중 하 순 부터 시작 됩니다. 하지만 IRS의 환급 관련 심사를 대폭 강화하여 실제 연방 세 금 환급은 2월 중하순 이후로 늦어 집니다. 세금 납부일은 4월 15일까지이며, “연장, extension”은 접수 연장만을 의미하고 세 금 납부일은 연장되지 않습니다. ▶동업회사/S 주식회사 (Partnership, form 1065 / S Corp, form 1120s): 3월 15일 (연 장시 9월 15일) ▶C 주식회사 (C Corporation, form 1120): 4월 15일 (연장시 9월 15일) ▶개인 세금 보고 : 4월15일 (연장시 10월15일) ▶해외자산 (FATCA & FBAR)/ 해외증여 (form 3520) / 해외기업 지분보고 ( form 5471) : 4월15일 ▶면세 대상 업체 (Tax Exempt Entity, form 990): 5월15일. 표준 공제(Standard Deduction) & 인적 공제 (Personal Exemption) 작년 부터 표준 공제액 이 증가 (부부 공동 $24,000 / 개인 $12,000) 하고 인적 공제가 삭제 되었습니다. 이는 항 목별 공제 (의료비, 모기지 이자, 주세금, 기 부)액이 인상된 표준 공제액 보다 많은 경우 에만 효력이 생기며 부양가족이 있는 경우 인적 공제 삭제로 과거와는 다른 결과가 나 올 수 있습니다. 자녀/ 부양가족 세액 공제 (Child / dependent Tax Credit) 인적공제 삭제의 대안으로 16세이하 자녀 세액 공제를 일인당 최대 $2,000 까지, 이에 해당되지 않는 부양 가족 인 경우 최대 $500 까지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조건을 충족 해
야지만 최대 금액을 받을 수 있 습니다. (자 녀 혹은 부양가족 1명인 경우 입니다) ▶자녀 세액 공제 $2,000 을 받을 수 있는 경우: 부양 자녀 SSN 을 소지한 만 16세 이 하이며 세액 공제 이전 납부 세액이 $2,000 이 넘는 경우 ▶부양 가족 세액 공제 $500 을 받을 수 있는 경우: 자녀 세액 공제에 해 당 되지 않는 자녀 혹은 SSN or ITIN를 부여 받은 부양 가족이 있는 경우 세액공제 이전 납부 세액이 $500 이 넘는 경우. 자녀 세액 공제 중 세액 공제 이전 납부 세 액이 $2,000 이 넘지 않는 경우는 다른 방식 으로 최대 $1,400까지 해택을 받을 수 있으 나 지면상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2018년부터 시행된 개인 / 동업 / S Corp 사업체로부터 발생한 소득의 20%까지 공 제해 주는 법안 (Sec 199A)이 있습니다. 이 법안에는 임대사업도 포함되지만 혜 택을 받기 위해서는 IRS에서 지정한 몇가 지 조건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임대주택/ 건물과 그로 인한 소득이 있는 분들은 담 당 회계사님과 조건을 충족하는지 확인하 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건강보험 2019년부터는 건강보험 미 가입에 따른 벌 금 (Individual Responsibility) 부과 조항은 삭 제 되었습니다. 하지만 2019년에 건강보 험(Obamacare)에 가입하셔서 1095A 서류 Solar Credit 를 받으시고, 아래의 경우에 해당 하신다면 2019년에 거주집이나 상업용 부동산에 담당 회계사와 상의하시길 권해 드립니다. Solar energy system를 설치한 경우 30% ▶납세자 및 부양가족 이외의 보험 수혜자 Credit 있고, 2020년은 26%, 2021년은 22% 가 있는 경우 ▶보험 수혜를 받는 부양 가 그리고 그 이후는 Credit이 없습니다. 족이 수입이 있는 경우. 가상화폐(Cryptocurrency) IRS 지난 2019년 7월2일에 발표한 bulletin 에 서 가상화폐 대한 과세를 2019년 개인세금 보고의 핵심 캠페인 중 하나임을 강조 했습 니다. IRS는 가상화페를 개인 재산 (personal property) 로 규정하고 있기 때문에, 매수/매 도시 필연적으로 세금과 연관되게 됩니다. 따라서 모든 거래내역을 자세히 준비하여야 합니다. 만약 의도적으로 보고를 하지 않을 시 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음을 IRS는 지속적 으로 경고하고 있습니다.
해외자산 한국 국세청은 미국 영주권자/시민권 자/장기 유학생 및 주재원의 계좌 중 일 정금액 이상의 잔고가 있는 경우 해당 계좌 정보를 각 금융사들에게 제공받아 서 미국 IRS과 정보 교환을 하고 있습 니다. 또한 과거 누락된 해외자산보고 제도 (Streamlined Filing Compliance)도 언제든지 종료될 수 있기 때문에 해외자 산 보고를 미루고 계신 경우라면 심각하 게 고민해 볼 시점으로 보여 집니다. 또 한 한국에서 증여을 받았거나 한국 (비) 임대사업관련사업체소득감면 상장 기업의 일정비율 이상의 지분을 소 (Qualified Business Income (QBI) Deduction) 유하는 경우도 보고의 의무가 있습니다.
추가서류 근로소득 세액공제(Earned Income Tax Credit), 자녀 세액 추가공제(Additional Child Tax Credit), 대학 학비공제 (American Opportunity Tax Credit) 신 청시 신분증명, 거주 증명, 소득 증명에 대한 추가적인 확인 절차를 규정했기 때 문에 이에 해당되는 납세자들은 과거보 다 많은 서류들을 요청 받게 되어 집니 다. 이 밖에도 해외근로소득면제 (Foreign Earned Income Exclusion)액은 $105,900로 늘어났으며, 사업목적의 자 동차 비용 공제는 마일당 58센트로 변동 되었습니다. 또한 비 이민비자 소유자와 영주권 취 득 첫해 세금보고는 꼭 이 분야 전문가 와 상의할 것을 권장합니다. 최근 IRS 사 칭및 세금보고 대행자 사칭 사기가 기승 을 부리고 있기 때문에 세금 보고를 의 뢰한다면 대행자의 전문라이센스(회계 사/변호사/세무사)와 IRS에서 발행하는 대행자 고유넘버 (PTIN)을 꼭 확인하는 것을 권합니다. 이승우 공인회계사 720-592-0651 / leesaccounting@outlook.com / 위의 내용은 일 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회계/세무/법률적인 조언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2016 by SeungWoo Lee, CPA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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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톡톡
한미은행 덴버 대출사무소, SBA 융자 더 빨라진다
민디 김(좌) 부행장과 로라 김 부행장 겸 본부장.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운영 중인 한인 사업주들이 가장 많이 신청하는 융자 중 하나가 SBA(Small Business Administration: 연방 중소기업청) 융자이다. 하지만 기존 은행에서 SBA 융자를 받으려 해도 세금보고를 비롯해 현재 자산을 어떻게 정리하고 서류를 준비해 은행 문을 두드 려야 할지 막막하다. 자영업이라는 특성 상 하루라도 빨리 비즈니스를 시작해야 되는데 융자 신청 과정이 너무 길어져 시 작도 전에 지치기도 한다. 영어가 불편한 한인들이라면 특히 우리 한인 비즈니스 의 속사정을 잘 이해하는 은행을 선택하 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한미은행을 고려해보는 것도 방법이겠다. 한미은행 덴버 대출사무소(LPO)는 한인 사업주들
의 속사정에 대한 깊은 이해와 친절하고 발 빠른 서비스로 커 뮤니티 안팎에서 금융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미은행 덴버 LPO 본부장 을 맡고 있는 로라 김 부행장 은 지난 2005년부터 윌셔은행 에서, 2014년부터는 한미은행 에서 SBA 융자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덴버 일대 한인사 회에서는 SBA 융자계의 대모 로 불릴 정도로 능력을 인정받 는 실력자로 꼽힌다. 그의 실 적은 한인사회뿐 아니라 콜로 라도 내에서도 상당한 수준이 다. 2019년 콜로라도 SBA 융 자 실적 집계에 따르면 한미은행 덴버 LPO는 웰스파고, US 은행 등 쟁쟁한 주 류사회 은행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김 본부장은 “오랫동안 한 분야에서 전 문성을 쌓으며 SBA융자에 대한 많은 노 하우를 갖고 있다. 게다가 최근에는 5년 전, 10년 전에 만나 한차례 융자를 하셨 던 손님들이 다시 찾아 주시는 경우가 많 다. 9년 전 15만 달러 융자를 받아 리커스 토어를 사신 분이 얼마 전에 65만 달러짜 리 건물을 구매한다며 다시 찾아오셨다.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종잣돈을 마련 해 드린 손님이 더 큰 성공을 거두고 다시 찾아왔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꼈다” 면서 “작은 금액의 SBA 융자라도 성심 껏 도와드릴 수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하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처럼 잘나가는 한미은행에 LA 본점 에서 근무해 온 민디 김 부행장이 합류했 다. 김 부행장은 20여 년의 SBA 융자 업 무 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지난 8월부 터 김 부행장이 합류하며 덴버 LPO의 고 공행진에는 더욱 가속도가 붙고 있다. 김 부행장은 “그간 출장차 콜로라도 덴버를 몇 차례 오가면서 아이 교육에 안성맞춤 인 생활환경에 반해 이주를 결정했다”면 서 “텍사스를 포함한 중서부 지역의 한 미은행 지점들을 확장해 한인 비즈니스들 의 성장과 성공을 뒷받침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두 베테랑이 함께하면서 고객들은 신속 한 융자 승인이라는 큰 이점을 얻게 됐다. 비즈니스 사업자들이 서류를 준비해 한미 의 덴버 LPO를 찾으면 김 부행장을 통해 최소한의 절차로 융자 승인이 결정될 수 있는 구조가 갖춰졌다. 본점으로 서류가 넘어가 1차 검토 및 추가 서류 제출, 2차 검토 및 추가 서류 제출 등을 거치는 여타 은행들과 큰 차이점을 보이는 부분이다. 김 부행장은 “빠르면 한 달 만에 SBA융 자가 모두 마무리될 수 있다. 얼마 전에는 일주일 만에 승인이 난 경우도 있었다. 비 즈니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클로징 날 짜가 짧으면 짧을수록 좋다는 걸 잘 알고 있다. 필요한 서류를 빠르게 준비해 제출 해 주시면, 한미은행에서 빠른 융자를 경 험할 수 있을 것이다. LOI를 작성하며 결 정한 이자나 다운페이 같은 조건은 바꾸
지 않는다”고 자신 있게 설명했다. 김 본부장은 “경제지표가 불안정할 수록 탄탄하고 안정적인 은행에 융자 를 의뢰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미은행 은 한인 자본으로 설립된 첫 한인 은행 으로, 40년 가까운 기간 동안 한 브랜드 를 유지하며 장기 근속한 직원이나 충 성 고객이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LA 본 사로 넘겨야 하는 일을 덴버에서 동일 하게 처리해 융자 승인 기간을 단축한 다는 것은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사람들 에게는 큰 혜택”이라며 한인사회의 많 은 관심을 당부했다. ▶ SBA 융자란 : 연방정부 산하 중소기업청 (SBA)에서 국내 중소기업의 육성과 활성화를 위해 대출은행에 대하여 지불보증(loan guaranty)을 해줌으로써 일반 상업은행들이 중소기 업들에게 더 원활한 융자를 유도하기 위한 제 도다. SBA 융자금은 융자 신청인이 운영하거나 운영하고자 하는 사업체의 구입, 건물 구입, 보 수, 건축, 기계 구입, 사업 부채상환, 인벤토리 구입, 운영자금 등에 쓰이게 된다. 은행 관계자 들은 SBA 융자의 장점을 크게 세 가지로 꼽는 다. 첫 번째는 다운페이먼트 부담이 다른 커머 셜론에 비해 적다. 커머셜론은 보통 30~40% 를 다운페이먼트 해야 하지만 SBA는 일반적으 로 10~25%면 된다. 두 번째 융자기간이 긴데, 커머셜론은 보통 5년이지만 SBA는 사업체의 경우 10년, 건물의 경우 25년이다. 세 번째 커 머셜론이 어려운 사업체도 SBA 융자는 가능할 수 있다. 식당, 리커스토어, 주유소, 모텔이 대표 적 업종이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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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소식
할렐루야 교회, 허영란 목사 초청 찬양 집회 “성경 중심적 신앙 강조 … 첫사랑을 회복하자”
덴버 할렐루야 교회 김창훈 담임목사.
덴버 할렐루야 교회(담임목사 김창훈) 는 지난 1월 5일, 6일 양일간 허영란 목 사를 초청해 찬양 콘서트를 열었다. “ 찬양하라 내 영혼아”라는 제목으로 열 린 이번 찬양 집회는 허영란 목사가 이끌 었다. 허 목사는 1980년 당시 최고 인기 음악 프로그램이었던 KBS 가요 톱10에 서 5주 연속 1위에 선정되며 인기를 얻 었던 ‘날개’를 부른 가수로, 지금은 주님의 살아계심을 증거하는 선교 목사 로 생을 살아가고 있다. 허 목사는 할렐루야 교회의 악기팀과 함께 복음송‘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 에’를 시작으로, 70년대 후반 일본에 서가수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정체성 의 혼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 극적으 로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사연, 아들과 함께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해 낸 시간 들, 미국 LA 외곽지역에서 작은 교회를
허영란 목사가 찬양을 하고 있다.
개척하면서 자신이 걸어왔던 신앙의 길, 그리고 전도사와 선교 목사로서 보낸 날 들을 간증하고 찬양했다. 허 목사는 “진심으로 하나님을 찬양하 는데 프로나 아마추어는 없다. 하나님은 완벽한 실력을 갖춘 자만을 원하지 않는 다. 부족하더라고 가진 능력 아래 정성껏 찬양하길 바란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하 며 베푸신 은총 앞에 우리 모두 모여 기도 드리자”라는 기도로 집회를 시작했다. 그는“찬양 속에, 말씀 속에, 간증 속 에 오직 하나님만 나타나게 해달라”면 서“천지를 창조한 하나님은 위대하다. 그렇게 위대한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을 귀하게 여기는 우리를 창조했으며, 거룩 한 자녀로 삼았다. 하나님은 그 자녀에게 하나님과 영적 교류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주셨다. 우리의 삶의 가치를 존귀하게 지 켜나가자”라고 말했다.
찬양 집회에 참석해서 은혜로운 시간을 가진 성도들.
허 목사는 40년 전 처음 주님을 만난 날 을 회상했다. 그는“가수라는 화려한 조 명 뒤에 오는 외로움과 보이는 것만 믿는 공허함으로 가득 찬 저에게 손 내밀어주 신 주님을 또렷하게 기억한다”고 말했 다.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암살되고 4개월 후 그는 인생무상에 빠졌다고 했 다. 그는 “박 대통령의 사망 뉴스를 보고 놀랐다. 박 대통령과 일본 총리와 동석한 자리에서 노래를 불렀는데, 몇 달 지나지 않아 하야 소식을 듣고 깜짝 놀랐다. 카리 스마 넘치던 박 대통령도 죽음 앞에서는 어쩔 도리가 없어 보였다”면서 “우리 모두가 죽는다. 단지 실감을 못 할 뿐이 다. 왜 외롭고 힘들게 살아야 하는지, 갑 자기 모든 것이 허무해졌다. 그래서 1979 년 11월 5일 교회를 제 발로 찾았고, 그때 비로소 하나님을 믿지 않았던 것이 가장 큰 죄임을 깨닫고 감당할 수 없는 눈물을
흘렸다”고 간증했다. 이날 허 목사는 “자기 중심적 신앙이 아니라 성경 중심적 신앙”을 강조했 다. 그는 “입으로만 하나님을 믿고, 자 기 중심적으로 하나님을 해석하는 분들 이 많다. 성경에 입각한 믿음이 머리에 서 가슴으로 내려와, 실천으로 옮겨져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회개가 선 행되어야 한다.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첫사랑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나한테 하나님이 노래를 부르게 한 이유를 알게 되었다. 복음을 부르고 전달하기 위한 임무를 주 신 것 같다. 교회가 죽어가는 이 시대에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깨달은 이후, 때 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전도 목사로 활동 을 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복 음 사역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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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미군 사상자 없다
LA, 전국 182개 도시 중 127위
“이란, 내 임기 중 핵 보유 불가”
“직장 구하기 너무 힘들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백악관에서 대국민 성명을 통해 "미국인 사상자는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며 "내가 미국의 대통 령으로 있는 한 이란은 결코 핵무기를 보유 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조기경보체계가 원활 하게 작동했고, 미군은 모든 상황에 대비 가 돼 있다"며 미군의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은 배경을 설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 은 "미국의 에너지 자족 수준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 중동 정세가 불안해져도 경제에 큰 타격을 받지 않을 것이다. 북대서양조약 기구(NATO)가 중동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개입해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미국이 지난 2일 이란 군부의 실세인 가 셈 솔레이마니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 관을 드론 등을 이용해 사살했다고 발표하 자, 이란 쪽에서는 즉각 보복 의사를 밝혔 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지난 7일 새벽 이라 크 내 알아사드 미 공군 기지와 에르빌 기 지 등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이란의 공격 직후 트럼프 대통령은 긴급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해 상황을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했다. 다만 당초 즉각 발표하 려던 성명은 다음날인 8일로 미뤘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은 본인의 트위터에 "사상자 수와 피해를 평가하는 중"이라면서도 "괜 찮다"고 안심시키는 글을 올렸다. 그럼에도 미국과 이란이 물리적으로 충돌 하면서 중동 정세가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 이라는 우려가 커진 상황이었다. 독일, 영 국, 프랑스 등 유럽연합(EU) 핵심 회원국들 과 EU 외교·안보 대표 등은 이란의 미군 기지 공격을 한 목소리로 규탄하면서도, 무 력 사용을 중단하고 긴장을 완화하도록 촉 구하는 입장을 내놨다.
미 전국 182개 주요 도시들 중 직장 구하 기 좋은 도시 순위에서 LA는 127위로 평 가돼 취업이 어려운 최하위권 도시인 것 으로 나타났다. 금융정보 사이트 ‘월렛 허브’가 지난 3일 발표한 직장 구하기 좋 은 도시 순위에 따르면, LA는 127위로 랭 크돼 취업하기 어려운 도시로 꼽힌 반면, 샌프란시스코는 미 전국에서 3번째로 직 장 구하기 좋은 도시에 이름을 올렸다. ‘월렛 허브’는 미 전국 182개 주요 도 시들을 구직시장 상황과 사회경제적 상 황 등을 100점 만점으로 주요 도시들을 직장 구하기 좋은 순서대로 평가했다. 이 조사에 따르면, 미 전국에서 직장 구 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는 애리조나주 스 캇츠데일이 1위로 평가됐고, 버몬트주의 사우스 벌링턴이 2위에 올랐다. 이어 샌 프란시스코가 3위, 텍사스주 오스틴이 네 번째로 취업이 용이한 도시인 것으로 나 타났다. 반면, LA를 비롯한 남가주 지역 주요 도 시들은 50위권 밖으로 평가돼 대체로 구
직 환경이 좋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애너하임은 75위, 샌타애나89위, 글렌데일 93위로 평가됐고, 리버사이드는 109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한인들이 다수 거주 하는 샌디에고(29위), 어바인(32위), 가든그 로브(39위) 등은 구직 환경에서 중위권 도 시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은 143위로 평가돼 LA 보다 구직 환경이 나쁜 것으로 나타났다. 월렛허브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구직 환경은 도시와 지역별로 큰 차이를 나 타내고 있다.
팁 18% 계산서에 자동 포함 … 소비자 불만 증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에 더 해 렌트비 등 각종 사업비용이 지속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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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 오르면서 음식점들은 음식 가격을 올 리기도 하고 곳곳에 따라서는 써차지 (Surcharge)를 부과해왔다. 이에 더해 최근 에는 일반적인 팁은 15%이지만 고객의 의사를 묻지 않고 자동적으로 18%의 팁 이 계산서에 부과되는 업소들도 늘어나 고 있어 늘어나는 외식비용에 부담이 커 진 한인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보통 세전 음식 값(서브 토털 금액)의 3~4%로 음식값, 세 금과 함께 고객에게 부과되는 써차지를 부과하는 업소들도 주류 음식점을 중심 으로 늘어나고 있다. 또한 요식업소에서 고객의 편의를 위해 18%, 20%, 22% 등 팁 권장 액수를 영수 증에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음식
점들이 아직도 서브 토털 대신 세금을 포 함한 토털 금액을 기준으로 팁 권장 액수 를 잘못 명기하는 경우도 많다. 이와 같은 방식이 요식업소 입장에서는 최저임금 상승 부담 등을 감당할 수 없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고객 입장에서 는 외식비용이 상승하는 것으로 달갑지 않은 상황이다.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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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한인 아콰피나, 아시안 최초 여우주연상 쾌거
한인 여배우 아콰피나(31·본명 노라 럼)가 ‘더 페어웰’로 뮤지컬·코미디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의 영예를 안았다. 골든글로브 영화 부문에서 한인 배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아시 안 여배우로도 최초의 수상이다. 지난해 한인 배우 샌드라 오씨가 TV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을 받은 이후 2년 연속 한인 배 우가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아콰피나는 “일생의 기회를 준 룰루 왕 감독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버지
와 나를 길러주신 우리 할머니, 그리고 저 위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을 어머니께도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수 상 직후 인터뷰에서는 “마음이 터질 것 같다. 이것이 하나의 시작이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인 어머니와 중국계 아버지 슬하에 뉴욕에서 태어나 퀸즈 포레스트 힐스에 서 성장한 아콰피나는 지난 2018년 개 봉한 영화 ‘오션스8’와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에서 독특하고 유쾌한 캐 릭터로 자리 잡았다. 라과디아 고교 시 절 자신의 이름을 노라에서 아콰피나(생 수 상표명)로 바꿨는데 당시 ‘김치찌 게’라는 예명을 고려한 적도 있다고 밝 힌 바 있다. 아콰피나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 주’에 갈매기 스커틀 역으로 일찌감치 캐스팅됐으며 마블의 최초 아시안 히어 로물 ‘샹치’에도 출연할 예정이다.
정치후원단체 매버릭 PAC ‘영 김 후보 지지’ 연방 하원의원 39지구 선거에 재도전하는 영 김 전 가주 하원 의원(사진)이 최 근 정치후원단 체인 ‘매버릭 PAC’(Maverick PAC)으 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아 오는 3월 3일 선 거를 앞두고 선거 캠페인에 막판 탄력이 붙었다. 특히 김 후보는 ‘매버릭 PAC’ 가 공식 지지하는 미 전국 주요 후보 10명
중 한 명으로 꼽혀 김 후보가 공화당의 떠 오르는 차세대 주자임을 입증했다.‘매 버릭 PAC’는 최근 발표한 ‘머저리티 메이커스’(Majority Makers) 10인 명단에 김 후보의 이름을 올리고, 전폭적인 지지 를 공개 선언했다. 김 후보는 “공화당의 미래는 밀레니얼 세대로부터 시작되는 데, 전국에서 가장 젊고 명망 높은 보수단 체인 ‘매버릭 PAC’ 단체로부터 공식 지지를 받게돼 매우 자랑스럽다”는 소 감을 밝혔다.
January 9, 2020 l Weekly Focus
원정출산 심각 … 불법 이민 온상 미국내 원정출산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 났다. 톰 호먼 전 이민세관단속국(ICE) 국 장은 7일 폭스TV 토크쇼 ‘폭스앤프랜즈: 처음’이란 프로그램에 출연해 원정출산 으로 자녀에게 미국 시민권을 주려는 이 민자들이 불법 이민의 온상이라고 밝혔다. 호먼 전 국장은 특히 “아이를 낳기 위해 미국을 오는 원정출산자들은 줄지 않고 있다. 이들에 대한 단속이 충분히 이뤄지 지 않을 경우 불체자 문제는 계속될 것” 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지난달 이민연구센터(CIS)에서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 서 이민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신생아 는 연평균 37만2000명이다. 이중 학생비 자 등 비이민비자를 소지한 이민자 가정 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3만9000명이며, 관 광비자를 받고 입국해 출산한 신생아 규 모도 3만3000명에 달한다. 주별 통계를 보면 가주에서만 연간 6만5000명이 불체
자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다. 이처럼 원정 출산이 늘어나자 가주를 중심으로 연방검 찰은 대대적으로 단속을 벌이고 있다. 최 근에도 중국계 원정출산 업체에게 이민법 위반 및 비자사기 혐의로 기소, 실형을 선 고하는 한편 85만 달러를 몰수했다. 호먼 국장은 “이렇게 태어나 미국 시민 권을 받은 아이는 연방정부가 제공하는 사회복제 혜택을 받게 되고 원정출산에 따른 미국인 납세자들의 부담은 점점 커 질 것”이라며 국경문제도 쉽게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국정부 … 이공계 박사들, 한국 돌아오라 한국 정부가 미국 등 해외 연구기관에 서 근무 중인 한국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해 파격적인 세제 감면 조치를 취하기 로 했다. 한국 기획재정부는 지난 5일 2019년 세 법개정 후속 시행령 개정안을 발표하고, 해외에서 근무하다 한국으로 유턴하는 우수 인재들에게는 5년간 소득세 50%를 면제해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수 외국인에 대한 세제지원이 이뤄지 고 있는 반면 국내로 복귀하는 내국인 우
수 인재에 대해서는 세제 지원이 없다는 점을 감안해 내국인에 대한 역차별을 해 소하고 해외에서 근무하는 우수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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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
January 9, 2020 l Weekly Focus
재미로 보는 2020년 경자년 띠별 토정비결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두려움 없이 밀고 나가면 힘든 일을 이겨내겠습니다. 의외의 곳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정체되었던 일이 정리되면서 길한 기운이 들어오겠습니다. 84년 : 자신감을 가지고 전진하십시오. 생각하는 일들은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72년 : 금전적으로 안정적인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자신감이 넘치는 삶이 이루어집니다. 60년 : 지금 일에 성실하게 충실히 하다 보면 반드시 목표를 달성할 것입니다. 48년: 중간에 힘들더라도 절대로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이직을 할 필요는 없어요. 36년: 올해 생각한 일은 지금 기회니 절대 뒤로 미루지 마시길 바랍니다. 작은 기회로부터 종종 위대한 업적이 시작되기도 합니다. 준비를 철저히 하며 때를 기 다리면 원하는 일이 이루어지겠습니다. 자신의 분야에서 천천히 발전해 나갈 것입니다. 85년 : 노력으로 자신의 일을 밀고 나가면 금전적인 이득도 있는 한 해입니다. 73년 : 본인이 얻고자 하는 일을 하다 보면 행복하고 기쁜 일이 생길 것입니다. 61년 : 새로운 사업으로 금전적인 이득이 있을 것이며, 대인관계를 조심하세요. 49년 : 경제적으로 여유롭고 하는 일들이 수월하게 잘 풀립니다. 37년 : 건강이 무너지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 주의해야 합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진심으로 대하면 막혔던 일이 서서히 풀릴 것입니다. 마음을 비우면 오 히려 손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소송할 일이 생기면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결정해야 합니다. 86년 : 재주가 많아서 인정을 받습니다. 최선을 다하면 목표에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74년 : 가까운 사람과 마찰이 있습니다. 마음을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62년 : 이기적으로 행동할 시 주변 사람들이 다 떠납니다. 50년 : 조급함을 버리고 타협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세요. 38년 : 잠시 정체되는 시기가 찾아올 수 있습니다. 정확한 계획한 세워야 합니다.
◈토끼(卯)띠
현재 하는 일에 충실하되 기회가 왔을 때 과감성을 발휘해야 도약이 가능합니다. 새 로운 것을 받아들여야 할 때는 머뭇거리지 않아야 합니다. 상승의 기운이 들어옵니다. 90년 : 계획을 잘 세워서 진행하시면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게 될 것입니다. 78년 : 타인과 타협을 하고 소통을 하면 이익이 두 배로 늘어납니다. 66년 : 타인과 협력을 한다면 실수를 방지 할 수 있으니 주변에 아량을 베푸세요. 54년 : 스트레스가 많이 생깁니다. 그로 인한 질병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42년 : 금전거래가 이루어진다면 신중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꼭 바라는 일을 추진할 때 반드시 사전에 계획을 철저히 해야 합니다. 몸에 이상 신호 가 오면 지체하지 말고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91년 : 무모한 도전을 절대로 하지 마시고 자산을 지켜나가는데 주력을 해야 합니다. 79년 : 새로운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되며 예기치 못한 이별을 겪을 수 있습니다. 67년 : 지금까지 진행한 모든 일을 잘 마무리 하고 올해도 무난한 해가 될 것입니다. 55년 : 부정적인 투자로 인해 금전적인 지출이 많이 있습니다. 43년 : 질병과 금전적인 손실을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돈 관리는 필수입니다.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면 하는 일에서 성공을 맛보겠습니다. 양보의 미덕을 발휘하 면 그만큼 돌아옵니다. 초조해 하지 말고 신중하면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92년 : 주저하지 말고 본인이 하는 일을 하시길 바랍니다. 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80년 : 새로운 이성으로 인하여 마음 고생을 할 것입니다. 68년 : 새로운 사업은 하지 마시고, 유흥에 빠질 수 있으니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56년 : 돈은 집중적으로 모으세요. 투자는 실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44년 : 새로운 창업은 멀리하시길 바랍니다.
◈닭(酉)띠
행복은 순간적으로 오기 보다는 오랜 노력의 결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걱정하지 말고 열심히 노력하면 결실을 맺겠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자리를 주의해야 합니다. 87년 : 자신에게 주어진 일과 목표가 있다면 바로 실행으로 옮겨보세요. 75년 : 노력한 사람은 어떤 분야에서도 원하는 목표를 달성합니다. 63년 : 성급한 결정은 자제하시고 문제가 생기면 즉시 타협하시길 바랍니다. 51년 : 상황을 현실적으로 판단하고 지혜롭게 행동을 하시길 바랍니다. 39년 : 자신을 힘들게 했던 문제들인 사라지고 좋은 기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좋은 마음으로 행하는 일을 만들면 생각지 못한 곳에서 귀인의 도움을 받겠습니다. 마음을 닦으면 스스로 빛이 나고 주변에 사람이 모입니다. 93년 : 때때로 타이밍이 필요하며 재정비 등 철저한 자기관리가 필요합니다. 81년 : 직장에서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하셔야 합니다. 69년 : 이성으로 인해 구설수에 오르고 생각지도 못한 지출이 있습니다. 57년 : 스트레스로 인한 심신이 약해질 수 있으니 건강관리 하시길 바랍니다. 45년 : 반드시 투자는 하지 마세요. 실패의 가능성이 높습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마음을 열면 보이지 않던 출구가 열릴 것입니다. 노력의 대가가 생기니 더욱 힘이 납니 다. 움직임이 커지면 얻는 것도 많아지겠습니다. 머지않아 기회가 옵니다. 88년 : 즐거운 해입니다.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며 구설수 있으니 행동을 조심하세요. 76년 : 장학금 소식이 있으며 채용합격 등 기쁨을 누립니다. 64년 : 노력을 하면 목표에 꼭 달성할 것입니다. 52년 :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습니다. 본인의 생각했던 소망도 이루어집니다. 40년 : 귀인을 만날 수도 있으며 좋지 않았던 시기가 지나고 기회가 찾아옵니다. 혼자 결정하지 말고 가족이나 믿을 만한 지인과 상의하면 좋은 결과가 따라옵니다. 침착하게 기다리는 것도 좋은 전략이 될 수 있습니다. 89년 : 자신감으로 목표를 세우면 바로 달성할 수 있습니다. 77년 : 직장에서 능력을 인정받습니다. 65년 : 투자와 재테크로 인해 이익이 생기고 손실이 없으니 좋은 일들만 있을 것입니다. 53년 : 계획했던 목적을 달성하며 승진 및 사업확장으로 기쁜 일이 생깁니다. 41년 : 목표를 세우고 도전을 하면 반드시 얻을 수 있습니다.
사사로운 이익을 꾀하지 않으면 더 크게 이룰 수 있습니다. 좋은 일이 부지불식간에 찾 아올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분수를 정확히 알고 분수에 맞게 처신해야 합니다. 94년 : 금전적인 이익이 있으며 이성간에 다툼이 생겨서 가슴앓이를 할 것입니다. 82년 : 겸손하게 자신의 업무에 충실하시길 바랍니다. 70년 : 평탄한 한해입니다. 애정운은 좋은 편은 아니나 마음도 몸도 건강하게 보냅니다. 58년 : 새로운 사업은 하지 마세요. 소비가 많아지지 않도록 조심을 하셔야 합니다. 46년 : 가족 간에 다툼을 조심하시고 본인을 낮추고 가족을 잘 챙겨주세요. 햇살이 따스하게 비춰오니 많은 일이 풀리고 온기가 돌겠습니다. 자만하지 않고 내일 을 준비하면 더 큰 기쁨이 생기겠습니다. 스스로 재주를 과신하면 탈이 날 수 있습니다. 95년 : 승진, 취업 등 기쁨이 기다립니다. 사회 활동이 바빠집니다. 83년 : 기회와 행운이 찾아옵니다. 금전적인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71년 : 노력을 하면 노력에 대한 정당한 대가와 대우를 받습니다. 59년 : 철저한 점검과 준비를 하면 새로운 사업에 성공 할 수 있습니다. 47년 : 성공, 승진 등 이익과 함께 가정에 부귀영화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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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박근혜·MB 구속시킨 한동훈 그 칼이 조국 겨누자‘팽’당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 수사를 지휘해 온 한동훈(47·연수원 27기) 대검 반부패부 장(검사장급)은 8일 부산 고검 차장으로 좌 천성 발령이 난 것에 대해 "어디서든 공직자 로서 맡은 임무를 최선을 다해 할 것"이라 며 "사의를 표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좌천돼도 사표 안 낸다" 이날 인사에선 청와대를 겨냥한 울산시 장 개입의혹 수사를 지휘한 박찬호 대검 공공수사부장과 수사권 조정 업무를 맡았 던 이원석 대검 기조부장도 지방으로 좌천 성 발령이 났다. 대검 고위 관계자는 "대통 령이 인사권을 행사했으면 거기에 따르는 것이 맞다"며 "사표를 내는 것보다 현행 검 찰 인사제도가 개선되는 것이 더 중요한 문 제"라고 말했다. 윤석열(60·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의 최측근으로 꼽히는 한 검사장 은 국정농단 특검에 합류해 적폐수사의 실 무를 맡아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 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을 모두 구속한 검 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불린다. ◆조국 수사 전까진 개국 공신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수사 뒤부터는 청와대 와 여당의 '공공의 적'이 됐지만 검사장 출신 변호사는 "한 검사장은 문재인 정부의 '개국 공신'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는 인물"이라 말 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뒤 서울중앙지검 특
수수사를 지휘하는 3차장 검사로 승진한 한 검사장은 박 전 대통령의 특활비 상납 의혹 을밝혀내전직국정원장들을구속기소했다. 특검의구속영장청구를수차례피해갔던우 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도 한 검사장에 의 해 구속기소됐다. 지난해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남용의혹수사를이끌었던것도 한 검사장이었다. 한 검사장은 양 전 대법원 장과임종헌전법원행정처차장을구속하는 등 전·현직 법관 14명을 기소했다. 당시 법 원에선검찰수사를강력히반발했지만청와 대 등 여권은 한 검사장의 수사를 지지했다. ◆정권 눈밖에 난 한동훈 이처럼 지난 정권을 겨냥한 적폐수사를 이끌었던 한 검사장은 지난해 8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일가와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 수사를 지휘하고 난 뒤부터는 정권 눈밖에 났다. 특수부 부장검사 출신 변호사는 "한 검사장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끝까지 파고 드는 원칙적인 검사"라며 "한동훈의 칼이 자신들을 겨누자 정권이 토사구팽한 것" 이라 말했다. 지난해 현 정부에서 최연소 검사장으로 승진한 한 검사장은 검사 임용 뒤 첫 임지가 서울중앙지검이었을 만큼 기 수 내 선두주자로 꼽혀왔다. 대검찰청, 법 무부, 중앙지검, 청와대 등에서 근무했던 한 검사장은 검사 기간 전직 대통령과 이 재용·최태원·정몽구 등 재계 총수, 전직 대법원장과 국정원장, 장관들을 모두 구속 기소한 유일한 검사이기도 하다. 한 검사 장은 "나를 포함한 동료 검사들은 모두 열 심히 또 후회없이 일했다고 생각한다"며 " 인사가 났으면 따를 뿐이다. 더 이상 드릴 말씀은 없다"고 말했다.
January 9, 2020 l Weekly Focus
유시민, 진중권 향해 정치적 결별 선언 사람사는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은 7 일 유튜브 '유시민의 알릴레오 라이브'에서 "어떤 때에는 판단이 일치했고 길을 함께 걸었던 사이지만 지금은 갈림길에서 나는 이쪽으로, 진중권 전 교수는 저쪽으로 가기 로 작심한 것으로 보인다"며 이렇게 밝혔 다. 이들은 정의당 창당 멤버로서 고(故) 노 유시민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이사장(오른쪽) 회찬 전 의원과 함께 '노유진의 정치카페' 과 진중권 전 동양대교수. 팟캐스트를 진행할 정도로 가까웠지만, 최 근 조국 사태를 놓고 극심한 견해차를 보이 구나 그런 위험을 안고 있다" 이라면서 "진 전 다 결국 유 이사장이 정치적 결별을 선언 교수가밤에혼자있을때자신의동영상이나 한 것으로 해석된다. 유 이사장은 지난 1일 썼던 글을 보고, 자기 생각과 감정에 대해 거 진 전 교수와 함께 출연한 JTBC 신년 토론 리를두고성찰해봤으면좋겠다"고말했다.유 을 언급, "그날 논쟁을 안 하려고 했다"면서 이사장은지난달26일진전교수가페이스북 도 "진 전 교수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내용 에서알릴레오유튜브를겨냥해"일종의판타 이, 그간 우리가 수도 없 이 봤던 검찰발 기 지 산업, 성인용 디즈니랜드"라고 비난한 데 사와 거의 같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대해서는"아이돈케어(Idon'tcare·신경쓰지 저보고 망상, 확증편향이라 고 그러지만, 누 않는다),보는사람의자유"라고받아넘겼다.
대기업 오너, 입사 4.6년 만에‘초고속 승진’ 한국내대기업집단총수일가는입사후평균 4.6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녀세대는 4.1년 만에 임원으로 승진해 부모세대보다 입사 후 승진까지 1.3년 더 빨랐 다. 8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가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59개 대기 업집단 중 오너일가의 부모와 자녀세대가 함께 경영에 참여 중인 40개 그룹을 조사한 결과 오너일가는 평균 29세에 입사해 평균 33.6세에 임원이 된 것으로 집계됐다. 일반 임원 가운데 상무(이사 포함) 직급 임 원의 평균 나이가 52.9세인 점을 고려하면 오너일가의 임원 승진은 일반 직원보다 약 19년 빠른 셈이다. 임원 승진 기간은 부모세
대보다 자녀세대가 짧았다. 재계 1∼2세대 가 주로 해당하는 부모세대는 평균 28.9세 에 입사해 34.3세에 임원으로 승진해 5.4년 이 걸렸다. 반면 3∼4세대로 분류되는 자녀 세대는 29.1세에 입사해 4.1년 만인 33.2세 에 임원을 달았다. 입사 후 사장이 되는 시 점도 자녀세대가 더 짧았다. 부모세대는 입 사 후 평균 13.9년 뒤인 43.1세에, 자녀세대 는 13.5년 후인 41.4세에 사장단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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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초심 변치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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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바른미래 당원에 새해메시지 정계 복귀를 선언한 바른 미래당 안철 수 전 의원은 8일 “이제 우 리 대한민국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진심과 선의로 호소하 겠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이날 바른 미래당원들에게 보낸 새해 메시지에서 자 신이 정계에 진출할 때의 생각과 각오들을 언급, “그때의 진심과 선의, 그리고 초심 은 지금도 변치 않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안 전 의원은 “우리가 다시 희망을 가지 려면 먼저 우리의 생각을 바꿔야 한다”며 “국가대개조를 위한 인식의 대전환에 대 해서도 말씀드릴 기회를 갖겠다”고 강조 했다. 그는 “제가 정치의 부름에 응했던 이유는 삶이 갈수록 힘들어지고 희망을 잃 어버린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었기 때문”이라며 “부조리하고 불공 정한 사회를 바꾸어야 우리가 함께 미래로 갈 수 있다고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1 년여간의 해외 체류에 대해 “제 삶과 지 난 6년여간의 정치 여정을 돌아보고 성찰 하는 시간을 가졌다”며“저의 부족함으 로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과의 말씀 을 드린다”고 했다. 이날 메시지와 관련, 안 전 의원 측근인 김 도식 전 비서실장은 “오늘 당원들에게 보 낸 메시지 때문에 당으로 돌아오시는 것 아 니냐는 물음이 많았다”며 “오랜 정치여 정 속 고난을 함께 넘으며 힘을 모아주신 분들께 드리는 새해인사와 복귀 후 포부 를 말씀드린 것 정도로만 이해해주면 좋겠 다”고 설명했다.
◎ 여자 화장실 ‘몰카’ 촬영한 20대 경찰관 검거 경남 통영에서 경찰관이 여자 화장실 몰 카를 찍다 덜미를 잡혔다. 통영경찰서는 해당 경찰서 소속 A(26) 경찰관을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별법(카메라 등 을 이용한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 건해 조사 중이라고 7일 밝혔다. A 경찰 관은 지난해 12월 20일 오후 10시께 통영 시내 한 상가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용변 을 보던 여성을 휴대전화로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상한 낌새를 느낀 피해 여성이 소리치자 A 경찰관은 달아났다가 다음 날 폐쇄회로(CC)TV를 통해 추적에 나선 경찰에 의해 붙잡혔다. 사건 당일 A 경찰관은 근무 중은 아니었다. A 경찰관 은 같은 달 23일 직위해제 됐다. 경찰은 A 경찰관의 휴대전화를 포렌식 조사했고 추가 범행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 찰 조사에서 A 경찰관은 범행을 시인했 으며, “호기심에 충동적으로 그랬다” 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어린이집 차량, 트럭 충돌 뒤 다리 밑 추락 … 11명 부상 경기 김포에서 어린이집 통학 차량이 트 럭과 충돌한 뒤 다리 밑으로 추락해 차 안 에 타고 있던 어린이 등 11명이 다쳤다. 7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 께김포시통진읍 서암리한도로에서어린 이집 통학 차량이 1t 트럭과 충돌한 뒤 다리 밑 농수로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통학 차 량 운전자 A(63)씨와 차량에 타고 있던 어 린이집 교사 B(24)씨, C(3)군 등 어린이 9명 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부상자들은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 으로 전해졌다. 사고 당시 통학 차량은 통
진읍 동을산리에서 하성면 방향으로, 트럭 은 통진읍 귀전리에서 도사리 방향으로 각 각 직진하다가 교차로 한 가운데서 충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충돌 사고 충격으 로 통학 차량이 교차로 바로 옆 다리로 밀 려나면서 추락한 것으로 보고 있다. 운전자 들은술은마신 상태는아니었으며사고장 소인 교차로에 신호등은 없었던 것으로 파 악됐다. ◎‘남편 둔기 때려 숨지게 하고 노래방행’ 60대 여성 구속 광주 서부경찰서는 7일 남편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A(61)씨를 구속했다. A씨는 4일 오후 7시 30분께 광주 서구 자신이 살 던 집에서 남편 B(55)씨를 둔기로 때려 숨 지게 한 혐의다. A씨는 범행 이후 집을 빠 져나가 자신의 딸을 만나 인근 노래방에 다녀온 것으로 조사됐다. 오전 1시께 딸과 함께 집으로 돌아온 A씨는 “남편이 욕실 에서 넘어져 숨진 것 같다”고 119에 신 고했다. 하지만 구조대와 함께 현장에 출 동한 경찰은 피해자의 시신에서 타살로 의심할 만한 정황을 발견했다. 특히 A씨 의 진술과 피해자의 사신 상태가 일치하 지 않고, 피가 깨끗하게 닦여져 있었다는 것을 수상하게 여긴 경찰은 A씨를 집중적 으로 추궁했다. 결국 A씨는 범행을 시인 하면서도 “평소 가정폭력에 시달려 우발 적으로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한 것으 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 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 흉기 든 20대 난투극 2명 중상 8일 오전 5시 10분께 대구시 달서구 장기 동 길거리에서 20대 청년들이 흉기를 들고 난투극을 벌여 A(21)씨 등 2명이 크게 다쳤
다. 경찰 관계자는 “젊은 사람들이 흉기 등을 들고 패싸움한다는 신고가 들어와 출 동했는데 두 사람이 쓰러져 있어 병원으로 옮겼다”고 말했다. A씨 등은 왼쪽 팔과 옆 구리, 어깨 등을 흉기에 찔리는 등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 부근 폐쇄회로 TV를 분석해 달아난 가해자를 쫓고 있다. 또 A씨 등이회복하는대로 사건경위를조사할방 침이다. ◎ 반려견‘토순이’ 죽인 20대에 징역 1년6개월 구형 주인과 산책하러 나갔다가 사라진 반 려견을 잔혹하게 죽인 혐의로 구속기 소된 20대 남성에 대해 검찰이 징역형 을 구형했다. 검찰은 8일 오전 서울서부 지법 형사1단독 이승원 판사 심리로 열 린 치킨집 종업원 정모(28) 씨의 결심 공 판에서 정씨에게 징역 1년6개월을 선고 해 달라는 의견을 냈다. 정씨는 지난해 10월 9일 오전 서울 마포구 망원동의 한 주택가에서 주인을 잃은 반려견 ‘토순 이’를 발견해 잔인하게 목숨을 빼앗고 그 사체를 유기한 혐의(재물손괴·동물 보호법 위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토순이’가 자신을 피해 도망 치다가 막다른 길에 이르러 짖기 시작하 자 화가 나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숨진 ‘토순이’는 현장 인근에서 머리 가 심하게 훼손된 상태로 발견됐다. 재 판 내내 고개를 떨구고 있던 정씨는 최 후진술에서 “피해자와 강아지에게 진 심으로 사과하고 싶다”며 “앞으로 어 떤 생명이라도 소중히 여기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씨의 선고 공판은 이달 22일 오전 열 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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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우크라 여객기 테헤란 부근서 추락 … 탑승객 전원 사망
우크라이나 항공 여객기 추락사고 현장.
8일 오전(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 서 출발한 우크라이나 항공사 소속 보잉 여객기가 이륙 직후 추락해 승객과 승무원 등 176명이 전원 사망했다. 이란 언론과 AP, AFP, 타스 통신 등에 따 르면 이날 오전 6시께 '우크라이나 국제항 공'(UIA) 소속의 보잉 737-800 여객기가 이란 테헤란 이맘호메이니 국제공항을 떠 난 직후 바닥으로 곤두박질쳤다. 우크라 이나 키예프 보리스필 국제공항으로 향하 고 있던 이 여객기에는 다양한 국적의 승객 167명과 승무원 9명이 타고 있었다. 이들 중 승무원을 포함해 11명이 우크라이나 국 적이라고 우크라이나 당국이 밝혔다.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은 승객들 대 다수가 이란인이었다고 소개했다. 키예프 보리스필 공항 관계자는 AP에 "이 비행편 은 주로 겨울 방학 뒤 우크라이나로 돌아오 는 이란 학생들이 이용한다"고 설명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은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잠정 조사 결과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이 사망했다"고 밝히
고, 희생자와 그 가족들에게 조의를 표했 다. 오만을 방문 중이던 젤렌스키 대통령 은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하고 나서 일정을 중단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정확한 여객기 추락 원인은 아직 밝혀지 지 않았으나, 이란 파르스통신은 기체 결 함으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했다. 이란 주재 우크라이나 대사관도 페이스 북에 "예비 조사 결과 비행기는 기술적 이 유에 따른 엔진 고장으로 추락했다"며 현 재로서 미사일 공격이나 테러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이란 당국은 사고 현장에 조사팀을 급파해 사고 원인과 피해 현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현지 구조당국은 테 헤란 외곽 사고 현장에서 사고기의 블랙 박스를 발견해 사법 당국에 넘겼다. 공교 롭게도 이날 사고는 이란이 이라크 내 미 군 기지들을 겨냥해 탄도미사일 공격을 가한지 몇 시간 뒤에 발생했다. 이번에 추락한 사고 여객기의 기종은 최 근 몇 년간 잇따라 참사를 빚은 보잉 '737 맥스'가 아닌, '737-800' 기종인 것으로 확 인됐다.미국항공기제조업체보잉이제조 한'737맥스'는앞서2018년10월과2019년 3월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잇따라 추락, 승객과 승무원 346명이 숨지는 참사 를 초래했다. '737-800' 기종도 사고가 없 지는 않았다. 2016년 3월 추락해 62명이 숨 진 아랍에미리트(UAE) 저가 항공사 플라 이두바이 여객기, 2010년 5월 156명이 사 망한 인도 저가항공사 에어인디아익스프 레스의 여객기 기종이 '737-800' 이었다.
‘괴짜 공무원 모집’에 ‘초능력자’유리 겔러 지원
'괴짜 공무원'을 찾는다는 영국 정부의 이 색 공고에 '숟가락 구부리기'로 유명한 초능 력자 유리 겔러(76, 사진)가 출사표를 던졌 다고 로이터통신이 8일 보도했다. 앞서 보 리스 존슨 영국 총리의 측근이자 실세로 알 려진 도미닉 커밍스 총리 수석 보좌관은 최 근 자신의 블로그에 "공무원들의 '인지적 다 양성'이 충분하지 않다"며 '각양각색의 괴짜 공무원'을 찾는다는 공고를 게시했다. 이에 겔러는 직접 커밍스 보좌관에게 편지를 보 냈다. 겔러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은 나의 스 파이 활동을 가리기 위한 '완벽한 가면'이었 다"면서 자신이 그동안 숨겨왔다는, 화려한 '
스펙'을 소개했다. 숟가락에 손을 대지 않고 구부리는 묘기로 유명한 겔러는 편지에서 " 많은 사람이 내 초능력을 의심했지만, 내가 이룬 성취는 속임수나 환상이 아니다"고 주 장했다. 그는 과거 자신이 북한의 비밀 땅 굴을 발견하는 데 일조했으며, 1991년 당 시 이라크를 상대로 한 미국의 '사막의 폭 풍' 작전에서도 자신의 초능력을 사용했다 고 밝혔다. 겔러는 또 존슨 총리의 지난달 총선 승리를 돕기 위해 그의 보좌관들에 게 '긍정의 에너지'로 가득 찬 숟가락을 건 넸었다고 말했다. 그는 심지어 "아마도 여 러분이 미셸 바니에 유럽연합(EU) 협상단 장과 브렉시트(Brexit) 협상에서 내 능력을 사용했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겔러는 그의 초자연적인 힘 덕분에 다른 ' 괴짜 공무원' 후보들보다 유리할 거라고 보 느냐는 질문에 "당연하다"면서도 "지원자 중 누구도 초능력을 갖고 있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100% 확실하진 않다"고 답했 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January 9, 2020 l Weekly Focus
호주 산불피해 눈덩이 … 피해 청구액만 5천656억원 호주 보험당국은 자국을 덮친 산불로 인 한 피해 청구액이 현재까지 7억 호주 달 러(약 5천656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 했다고 dpa통신이 7일(현지시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호주 보험위원회는 지 난해 9월 이후 산불이 계속됨에 따라 주 택 파괴를 포함한 피해 청구 건수가 거의 9천건에 이른다고 이날 발표했다. 청구 건수는 시간이 지나면서 더 늘어 날 것으로 예상된다. 조시 프라이덴버그 재무장관은 현재까지 집계된 청구 건수 중 20% 정도가 심사가 끝났으며, 이 가 운데 절반은 이미 처리됐다고 밝혔다. 보험업계는 일부 현금 지원을 포함해 고객에게 자체 긴급대책을 시행 중이라 고 프라이덴버그 장관은 설명했다. 산불 피해가 심한 뉴사우스웨일스 (NSW)주 산불방재청(RFS)은 최소한 주 택 1천588채가 파괴됐고 653채가 일부 파손된 것으로 집계했다. NSW주와 맞닿 은 빅토리아주에선 약 주택 450채가 피 해를 봤다. 산불은 잠시 잦아드는 것으로 파악됐지만, 이들 2개 주의 소방당국은 각각 해당 주의 대형 산불이 인접 지역 을 거쳐 합쳐져 '초대형 산불'이 될 가능 성도 우려하고 있다. 지난 9월 이후 호주에서 계속 번지는 산불은 대략 아이슬란드 크기에 맞먹 는 거의 1천만 헥타르 이상의 면적에 피해를 줬다. 이번 산불로 적어도 25명이 사망하는 인명피해도 발생했다.
호주 빅토리아주 산불 피해 모습.
이런 가운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한 유 명인들의 기부 약속도 이어졌다. 영화 '어 벤져스: 엔드게임', '어벤져스:인피니티 워' 등에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는 100만 호 주 달러(약 8억원)를 기부할 것이라고 밝 혔다. 호주 출신 배우인 헴스워스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산불과의 싸움을 돕고 싶 다"고 적은 뒤 팔로워들에게도 동참을 요 청했다. 영국이 낳은 세계적 팝스타 엘튼 존 역시 시드니에서 가진 콘서트에서 같 은 금액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존은 산 불 피해가 엄청난 규모라며 이에 대한 관 심을 재차 촉구했다. 한편, 호주 산불로 인해 피어오른 연기가 지구 남반구를 반 바퀴 돌아 태평양 너머 남미 칠레와 아르헨티나까지 도달한 것으 로 나타냈다. 칠레 기상당국은 지난 6일(현 지시간) 블로그에 "오늘 중부 지역의 회색 하늘을 보고 단순히 날씨가 흐리다고 생각 하신 분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그게 아니 라 호주 산불로 인한 연기"라고 전했다.
교황, 볼 키스 요청 수녀에 “깨물지 마세요”농담 바티칸 성베드로대성당에서 8일(현지 시간) 열린 수요 일반 알현. 수천 명의 신 자들로 가득 찬 대성당 홀에 프란치스 코 교황이 들어서자 한 수녀가 들뜬 표 정으로 교황에게 이탈리아어로 "바초, 파파!"(교황님, 키스해주세요)라고 외쳤 다. 이에 교황은 웃으며 "오, 날 깨물려 고요?"라고 응수했다. 교황의 장난기 어 린 발언에 좌중은 웃음바다가 됐다. 교황은 그러고 나서 "가만히 계세요. 당신에게 키스할 테니 그대로 있으세 요. 깨물지 마세요"라고 재차 농담을 던 졌다.교황은 곧바로 수녀의 오른쪽 뺨에 입술을 댔다. 수녀는 기쁜 나머지 펄쩍 펄쩍 뛰면서 고맙다는 말을 연발했다. 이날 교황의 익살스러운 대응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가 된 이른바 '버럭 사태'를 스스로 유머러스하게 승화시킨 것으로 해석돼 다시 한번 눈길을 끌었다. 교황은 지난달 31일 성베드로 광장에서 일반 신도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는 과정
에서 한 여성이 손을 세게 잡아당기자 손등 을 두 번 내리친 뒤 불같이 화를 냈다. 교황은다음날곧바로인내심을잃었다며 해당 여성에게 사과했지만, 이 장면은 짧은 영상에 담겨 소셜미디어 네트워크(SNS)상 에서 급속히 퍼지며 무성한 뒷말을 낳았다. 교황이 공개된 장소에서 정제되지 않은 감 정 상태를 그대로 표출하는 것은 아주 드문 일이기 때문이다. 일각에선 교황이 이러한 일이 반복될까 우려해 이날 수녀의 요청에 신중하고 조 심스럽게 접근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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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기생충’만큼 재밌는 봉준호 어록
"마틴 스코세이지, 로버트 드 니로, 조 페 시가 바로 제 앞에 앉아있다는 게 비현실 적입니다." 7일 미국 뉴욕비평가협회 시상 식에서 외국어영화상을 받은 봉준호 감독 이 밝힌 소감이다. 봉 감독이 평소 인생 영 화로 꼽는 '성난 황소'(1980) 주역들과 한 공 간에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영광이라는 취 지로 말하자 박수가 쏟아졌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기생충' 제작자 곽 신애 바른손 E&A 대표는 SNS에 "봉 감독 이 수상 소감을 한문장 말할 때마다 청중들 사이에서 박수와 웃음이 터졌다"면서 봉 감독이 '시상식 중에 처음으로 아시아 음식 이 나와서 좋다. 내려가서 계속 먹겠다. 땡 큐'라고 마무리 멘트를 했다고 전했다. 지난 5일 열린 골든글로브 시상식 수상 소감이 대표적이다. 그는 "1인치 정도 되는 장벽을 뛰어넘으면 훨씬 더 많은 영화를 만 날 수 있다. 우리는 단 하나의 언어를 쓴다 고 생각한다. 그 언어는 영화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해 12월 NBC '더 투나이트 쇼'에 출연 한 그는 줄거리를 살짝 공개해 달라는 진행 자 지미 팰런의 요청에 "이 자리에서는 되 도록 말을 안 하고 싶다. 스토리를 모르고 가야 더 재밌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해 10월 미국 매체 '벌처'와 인터뷰에 서 한 '오스카상' 관련 발언은 '명언'으로 꼽 힌다. '지난 20년간 한국 영화 영향력이 커 졌음에도 한 번도 오스카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는 질문에 봉 감독은 "조금 이상하 긴 하지만, 별로 큰일은 아니다. 오스카상 은 국제영화제가 아니다. 그저 '로컬(지역영 화제)'일 뿐이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아카 데미 시상식이 '그들만의 잔치'였다는 사실 과 미국 중심 사고방식에 일침을 가한 것이 다. 봉 감독은 연일 수상 행진 속에서도 겸 손함을 잃지 않았다. 늘 자신을 낮추고 공을 주변으로 돌렸다. "12살 나이에 영화감독이 되기로 마음먹었던 굉장히 소심하고 어리 숙한 영화광이었습니다. 이 트로피를 손에 만지게 될 날이 올 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 다." 지난해 5월 26일 칸영화제에서 황금종 려상을 받은 뒤 밝힌 소감이다. 그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 에서 캐나다 언론이 한국이 독창성으로 인정받는 데 대한 소감을 묻자 "제가 비록 골든글로브에 와있지만, BTS(방탄소년단) 가 누리는 파워와 힘은 저의 3천배가 넘는 다. 그런 멋진 아티스트들이 많이 나올 수 밖에 없는 나라다. 한국은 감정적으로 역 동적인 나라"라고 말했다. 봉 감독은 지난해 11월 '기생충' 북미 시 장 프로모션을 맡은 배급사 '네온'(NEON) 최고경영자(CEO) 톰 퀸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한 인터뷰에서 '마블 영화'의 메가폰 을 잡을 의향이 있느냐는 질문에 "슈퍼히 어로 영화의 창의성을 존중하지만, 개인 적으로 사람들이 몸에 딱 붙은 옷을 입고 영화에 출연하는 걸 견딜 순 없을 것 같다. 대부분 슈퍼히어로는 달라붙는 가죽옷을 입지 않나. 왠지 숨 막히는 느낌"이라도 답 해 화제가 됐다.
개리, ‘슈돌’다음 달 합류 … 3년여 만에 방송 출연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가 수 개리가 아들과 함께 다음 달 프로그램 에 합류한다고 7일 밝혔다. 개리는 1997년 데뷔 이후 독보적인 스타 일로 음악뿐 아니라 예능에서도 많은 사 랑을 받았지만 2016년 10월 이후 방송에 서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17년 4월 결혼 소식을 전한 개리는 남 편과 아빠로서의 삶에 집중하며 자연스럽 게 휴식기를 가졌다. 팬들에게는 소셜미 디어로 근황을 전하긴 했지만, 공식적인 방송 출연은 약 3년 만이어서 이목이 쏠 린다. 26개월인 아들 이름은 강하오다. 아빠 를 닮아 음악을 사랑하고 취미가 악기연 주, 노래 부르기라고 한다. 개리 역시 '아들 바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January 9, 2020 l Weekly Focus
방탄소년단 새 앨범 베일 벗는다 … 2월 21일 컴백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다음 달 21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8일 오전 0 시 팬 커뮤니티 'BTS 위버스' 공지를 통해 " 오는 2월 21일 BTS '맵 오브 더 솔 : 7'(MAP OF THE SOUL : 7)이 발매된다"고 알렸다. 빅히트는 오는 9일부터 예약구매가 진행 된다며 "앨범 발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추 후 BTS 위버스와 팬카페 공지로 안내된다" 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 리더 RM은 지난해 말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주최 시상식에서 " 좋은 소식은 우리가 새로운 음악, 새로운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가까 운 장래에 여러분과 공유할 것이 기대된 다"고 말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이 새 앨범을 내기는 지난해 4월 '맵 오브 더 솔' 연작의 첫 앨범인 '맵 오 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방탄소년단 신보에 세계적 반향이 예상되 는 가운데, 이들이 또다시 어떤 기록을 탄생 시킬지 이목이 집중된다. 전작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는 369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가 온차트가2011년집계를시작한이래최다판 매량을 기록했다.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르며 국외에서도 각종 굵직한 기록을 남겼다. '맵 오브 더 솔' 연작을 통해 '자아 찾기'라는 묵직한 주제 의식을 전 해온방탄소년단이두번째앨범에어떤메시 지를 담았을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김건모, 폭행피해 주장 여성도 명예훼손 고소 가수 김건모가 자신에게 폭행당했다 고 주장한 여성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 소했다. 8일 소속사 건음기획 측에 따 르면 김건모는 최근 유튜브 채널 '가로 세로연구소'를 통해 자신에게 폭행 피 해를 봤다고 주장한 A씨를 지난 6일 정 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기 관에 고소했다. A씨는 지난달 강용석 변호사와 김세의 전 MBC 기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가 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지난 2007년 술집 에서 김건모에게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김건모가 성추문 및 폭행 의혹에 휩싸인 뒤 폭로자를 고소한 것은 두 번째다.
김건모는 자신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여성을 지난달 13일 무고 등으로 서울 강 남경찰서에 맞고소했다.
조정석♥거미, 결혼 1년 만에 부모된다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자 부부 배우 조정석(40)과 가수 거미(39·박지연)가 부모가 된다. 6일(한국시간 기준) 거미 소 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에 따르 면 거미는 현재 임신 7주차에 접어들었으 며 올 하반기 출산을 앞두고 있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 개로 만났으며 2015년 2월 열애 중이라고 밝히며 공개 연인 사이가 됐다. 영화배우 로 주목받기 전 뮤지컬 배우로 활약했던 조정석은 '음악'을 매개체로 거미와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후문이다. 연애를 공 개한 이후 두 사람은 각종 시상식뿐 아니 라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서로에 대한 애 정을 숨기지 않았다. 그렇게 조정석과 거 미는 5년 간의 열애 끝에 2018년 10월 부 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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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9일 l 주간 포커스
THE RIGHT COVERAGE TO HELP YOU PURSUE YOUR DREAMS Maybe it’s a trip around the world. Starting a family. Or finally paying off that last student loan. Whatever your dream is, it’s important to you — and to me.
Let’s talk about your dreams, and how I can help protect them.
Dong Shin, Agent Bus: (303) 557-4020 Fax: (855) 712-9472 2712 S Havana St Ste D Aurora, CO 8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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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치과 소아치과 in office laughing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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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우즈, 도쿄올림픽 나갈 수 있을까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 국·사진)의 남 자 골프 세계 랭 킹이 7위로 한 계단 내려갔다. 6일 발표된 세 계 랭킹에 따르 면 지난주 7위 였던 패트릭 캔틀레이(미국)가 6위로 올라 서면서 우즈가 7위로 밀렸다. 6위나 7위나 그게 그거지만 올해 도쿄 올림픽을 생각하 면 의외로 큰 차이가 될 수도 있다. 도쿄 올 림픽에는 6월 세계 랭킹 기준으로 15위 이 내의 경우 한 나라에서 최대 4명까지 올림 픽에 나갈 수 있다.
이날 순위를 기준으로 하면 미국은 1위 브 룩스 켑카, 4위 저스틴 토머스, 5위 더스틴 존슨에 6위 캔틀레이까지가 커트 라인이 된 다. 물론 6월까지 한참 남았기 때문에 지금 순위로 섣불리 예상하기는 어렵다. 한국 선수로는 임성재(22)가 34위로 순위 가 가장 높고, 안병훈(29)이 42위로 그 다음 이다. 15위 바깥의 선수들은 한 나라에서 최 대 2명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다. 여자 랭 킹은 대회가 없었기 때문에 1위 고진영(25), 2위 박성현(27) 등 상위권 순위가 그대로였 다. 한국 선수로는 고진영, 박성현에 이어 5 위 김세영(27), 7위 이정은(24)까지 올림픽에 나갈 수 있는 순위다. 김효주(25)가 13위, 박 인비(32)는 15위로, 6월까지 남은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은 ‘톱4’ 진입을 노린다.
톱 랭커 고진영, 스폰서 로고 없는 모자 쓸 판
여자골프 세 계 1위 고진영 (25, 사진)이 시 즌 준비를 위해 3일 미국으로 떠났다. 메인 후원사 계약을 매듭짓지 못한 채다. 고진영의 매니지먼트사인 갤럭시아SM은 출국 전 메인 후원사 계약을 마무리하려 애썼지 만 불발됐다. 계약이 성사되지 못하면 세 계 톱 랭커가 스폰서 로고도 없는 모자를 쓰고 대회에 나갈 수 있다. 한국의 인기 스 포츠 여자골프에서 최고 선수가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건 아이러니다. 업계에서는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본다. ▶시장 상황이 좋지 않거나 ▶과도한 금 액을 요구했거나 ▶매니지먼트사의 영업 능력이 부족하거나. 어쩌면 이들 세 원인 이 조금씩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수도 있 다. 최근 시장은 좋지 않다. 경기가 전반적 으로 나쁘다. 새로운 골프단이 나오지 않 아 최고 선수를 잡으려는 스카우트 경쟁 이 거의 없다. 역설적으로 세계 1위가 흔 해졌다는 것도 문제다. 한국 선수로는 신
지애와 박인비가 1위에 오른 이후 최근 3 년 새 유소연, 박성현, 고진영이 최고 자 리에 올랐다. ‘여왕 프리미엄’이 그만 큼 줄었다. 기업에선 선수 몸값이 지나치 게 올랐다는 입장이다. 잘하는 선수는 많 은데 팬의 시선을 사로잡을 개성이 넘치 는 선수는 좀처럼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선수 위상이 올라가 면서 연예인처럼 미디어 노출 빈도를 줄 여 (기업이 볼 때는) 효율이 낮아졌는데 돈 은 더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업계는 고 진영 측에서 원하는 액수가 이전 계약의 2 배 이상인 것으로 추측한다. 그래도 올림픽의 해에, 꾸준하고 안정 된 경기력으로 금메달 가능성이 가장 높 은 고진영이 스폰서를 구하지 못한 건 이 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 많다. 메인 후원사는 프로골퍼의 자존심이다. 고진영의 현재 상황은 1년 전 박성현과 비 슷하다. 당시 여자골프 최고 인기 선수이 자 세계 2위였던 박성현은 하나금융그룹 과 2년 계약이 끝난 뒤 새 후원사를 찾지 못했다. 결국 2월 중순에야 후원사를 확정 했다. 박성현은 계약 성사 때까지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훈련에 매진한다”고 했지만, 스폰서 로고 없는 모자로 출전하 는 게 민망했을 거란 해석이 더 설득력 있 다. 박성현은 필리핀 카지노 업체와 2년 계약을 했다. 물론 메인 후원사가 없어 로 고 없는 모자를 쓰고 나오는 선수도 가끔 있었다. LPGA 투어에서 꾸준히 활약하 는 양희영(31)이 두 차례 그랬고, 2016시 즌 LPGA 신인왕 전인지(26)도 이듬해 시 즌 전체를 로고 없는 모자를 쓴 채 투어에 나섰다. 그러나 어쨌든 세계 1위의 경우에 는 전무한 일이다. LPGA 투어 2020시즌 은 16일 개막한다. 고진영은 2월 중순 혼 다 타일랜드부터 출전 예정이다.
January 9, 2020 l Weekly Focus
“넬슨으로 류현진 공백 못 메워” LA 언론 부정적 LA 다저스가 FA 투수 지미 넬슨(31, 사진) 을영입했지만류현진(토론토)공백을메우 기는 역부족으로 봤다. 다저스는 8일 FA 우완 투수 넬슨과 1+1 년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연봉 125만 달 러로 인센티브를 더하면 300만 달러 넘게 받을 수 있다. 2021년 계약은 상호 옵션으 로 2년 최대 총액 1300만 달러 이상 계약이 다. 지난 2013년 밀워키 브루어스에서 메 이저리그에 데뷔한 넬슨은 지난해까지 한 팀에만 몸담았다. 빅리그 6시즌 통산 성적 은 119경기(107선발) 33승46패 평균자책점 4.22. 2017년 주루 과정에서 어깨 관절 와순 파열과 회전근 염좌로 수술을 받았다. 2018년 재활로 시즌 통째로 쉬었고, 2019 년 복귀 후에도 팔꿈치 부상으로 10경기 등 판에 그쳤다. 10경기(3선발) 승리 없이 2패 평균자책점 6.95. 밀워키는 연봉조정신청 자격 3년차가 된 넬슨을 시즌 후 FA로 풀 었고, 다저스가 보험용 선발로 그를 데려 왔다. 하지만 이에 대한 현지 언론의 기대는 낮 다. 캘리포니아주 지역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는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이 류현진 없는 2020년 로스터에 만족한다면 몇 가지 이유 중 하나일 것이다. 첫째 더스 틴 메이, 토니 곤솔린, 훌리오 유리아스, 로 스 스트리플링 등 대체 선수의 활약, 둘째 류현진의 빈자리를 메우는 데 도움이 될 투 수 영입이나 트레이드, 셋째 취약 야수 포 지션을 대폭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선수 영 입이다. 넬슨 영입은 두 번째에 해당한다’
며 ‘넬슨은 2018년 어깨 수술로 시즌을 통 째로 날렸고, 2019년 22이닝 밖에 던지지 못 했다. 류현진의 활약을 메우는 데 별로 도움 이 되지 않을 것이다’고 봤다. 이어‘2019년류현진처럼넬슨이187⅔이 닝이나 던지길 기대하는 것은 옳지 않다’ 며 ‘넬슨의 계약은 위험성 낮은 도박이긴 하다. 저스틴 터너, 맥스 먼시, 브랜든 모로우 처럼 놀라울 때도 있지만 프랭클린 구티에 레스, 브랜든 비치, 세르지오 로모처럼 그렇 지 않을 때도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매체는 ‘아직 오프시즌이 끝나지 않았고, 다저스는 다시 한 번 움직일 필요가 있다. 넬슨 영입은 무키 베츠 트레이드를 위 한 보스턴 레드삭스와 협상에서 약간의 여 유가 생길 가능성이 있다’며 다저스가 기 존 선발 자원을 트레이드 매물로 쓸 가능성 을 열어놓았다.
여자 스켈레톤 김은지, 북아메리카컵 종합 우승 한국 여자 스켈레톤의 김은지(28, 사 진, 강원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가 2019~2020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 연맹(IBSF) 북아메리카컵 종합 우승을 차 지했다. 김은지는 2019~2020 IBSF 북아메리카 컵 1~8차 대회에서 랭킹 포인트 373점을 획득, 종합 1위에 등극했다. 김은지는 지난해 12월초 미국 유타주 파 크시티에서 열린 북아메리카컵 4, 5차 대 회에서 2, 3위를 차지했다. 북아메리카컵 에서 처음 딴 메달이다. 지난 6일 미국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 에서 열린 6, 7차 대회에서는 각각 동메 달과 은메달을 수확했고, 7일 같은 장소 에서 벌어진 8차 대회에서는 1분52초18 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 김은지는 “ 이번 시즌 부상 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파크시티에서 첫 메달을 따고, 가장 무서 워했던 레이크플레시드에서 좋은 기록 으로 입상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 조금 더 성장하고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
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북아메리카 컵에 함께 출전한 여자 스켈레톤 국가대표 이정혁(23·가톨릭관동대)은 랭킹 포인트 259점으로 종합 7위에 자리했다. 김은지와 이정혁은 10일 귀국해 31일부터 강원도 평 창에서 열리는 2019~2020 IBSF 대륙간컵 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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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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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 에스테티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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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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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거울 볼 때 남녀의 차이
후덜덜~~ 중국 대륙의 도로판
가장 편안 잠자리
외국인이 들으면 놀라는 한국 이름
낱말 퍼즐
<산신령과 한국인> 산신령 : 이 한파가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시베리아의 것입니다. 산신령 : 그럼 이 미세먼지가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중국의 것입니다. 산신령 : 그렇다면 이 폭염이 너의 것이냐? 한국인 : 아닙니다. 북태평양의 것입니다. 산신령 : 오호라 착한 한국인이구나, 세 개 다 가지도록 하거라. <거짓말> 어린 아들이 거짓말을 해서 엄마는 큰 충격 에 빠졌다. 고민 끝에 아들을 불러 거짓말을 하면 어떻게 되는지 설명해주었다. “거짓말을 하면 새빨간 눈에 뿔이 달린 사 람이 밤에 와서 잡아간단다. 그리고는 불이 활활 타는 골짜기에 가둬 힘든 일을 시키지. 그래도 거짓말을 할 거야?” 그러자 아들이 대답했다. “에이∼ 엄마는 나보다 거짓말을 더 잘하 네 머.” <맞는 말씀> 길동이가 땅끝 오지마을 학교에서 전교생 두 명을 가르치고 있었다. 중간고사를 치르 는데 길동이는 전날 밤 뭔 일이 있었는지 몹 시 피곤해서 꾸벅꾸벅 졸았다. 깜짝 놀라 깨
어 보니, 두 녀석이 서로 답안지를 돌려가며 커닝을 하는 것이었다. 길동이가 두 녀석에 게 다가가 하는 말. “이 녀석들아, 전교에서 1, 2등 하는 놈들이 이게 무슨 짓이야!!!” <지갑을 주운 꼬마가!> 어떤 꼬마가 길을 가는데 앞에 가던 여자가 지갑을 떨어트렸다. 그래서 꼬마가 얼른 지 갑을 주워 여자한테 갖다 주려고 했는데 여 자의 얼굴이 아주머니라고 불러야 할지, 할 머니라고 불러야 할지 영 헷갈렸다. 그러자 꼬마가 무엇인가 생각이 난 듯 여자를 힘차 게 불렀다. “할주머니!” <역지사지>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저녁 식사에 초대 를 받아 자기가 찍은 사진을 몇 장 가져 갔다. 그의 작품들을 본 안주인이 감탄하 며 말했다. “사진들이 참 멋지네요! 카메라가 좋은가 보죠?” 저녁을 다 먹은 사진작가가 집을 떠나며 안주 인에게 말했다. “저녁 정말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아주 좋 은 냄비를 쓰시나 봅니다.”
◆ 가로풀이 1)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여 돌아감을 비유 하는 말. 3)학교를 상징하는 노래. 5)인가도 인기척도 없는 쓸쓸한 산. 7)윗사람이 아랫사람에게 직무상의 주의 사 항을 일러 보임. 9)세속을 벗어난 활달한 식견 이나 인생관. 10)키가 큰 몸. 12)아버지의 낮 춤말. 13)의원들이 모여 회의하는 건물. 15)증권 시장에서, 투자가가 몰리는 주식. 거 래량이 많고 시세 변동이 큼. 16)형과 아우. 17)해가 뜸. 19)광목·무명 따위의 천으로 발 모양과 비 슷하게 만들어 발에 신는 물건. 20)의사가 병원 밖의 환자에게로 가서 진찰 함. 22)두 다리의 사이. 샅을 속되게 이르는 말. 24)오늘의 아재 개그, 임신녀와 태아의 식 성이 달라서 생기는 것은? 26)육체가 풍만하고 성적 매력이 있는 여자.
◆ 세로풀이 1)소설·희곡·영화 등의 중심인물. 2)학생이 학교에 감. 4)집안 어른이 자손들에게 주는 가르침. 5)관이 없는 임금이라는 뜻으로, 언론인의 막 강한 힘과 책임을 가리키는 말. 6)산속에 있는 별장. 8)남편의 형을 이르는 말. 11)예술계·체육계 등의 분야에 새로 등장한 사람. ○○ 가수. 14)바로 그날. 18)사진사가 출장 가서 사진을 찍음. 또는 그 런 일. 21)어떤 수준이나 목표에 이르러 다다 름. 선진국 대열에 ○○하다. 23)경기 등에서, 시간을 재는 사람. 또는 그런 기계. 25)인터넷상에서, 한 사람이 게시판에 올린 글에 대해 다른 사람이 대답의 형식으로 올 리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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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Star Wars9: The Rise of Skywalker 레이는 어떻게 전설이 됐나
◆감독 : J. J. 에이브럼스 ◆장르 : 액션, 모험, 판자지 ◆출연 : 데이지 리들리, 존 보예가 , 캐리 피셔 ◆국가 : 미국
공상과학(SF) 영화 시리즈 <스타워즈>가 9 편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1977년 <스타워즈: 새로 운 희망>이 개봉한지 42년 만이다. 기대에 못 미친 전편보다 생동감이 넘치고 액션이 화려 하지만, 다소 작위적인 대사와 전개로 아쉬움 을 남긴다.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는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한 이후 부활시 킨 스타워즈 속편 3부작(2015~2019)의 마지 막 편이다. 오리지널 스타워즈 3부작(1977 년~1983년)과 스타워즈 전편 3부작(1999년 ~2005년)까지 시리즈는 총 9편으로 이뤄졌 다. 이번 영화는 힘을 키워 돌아온 주인공 레 이(데이지 리들리)와 어둠의 세력인 카일로 렌(애덤 드라이버)간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 렸다. 레이는 친구이자 저항군 동료인 핀(존 보예가), 포 대머론(오스카 아이삭)과 함께 우
주를 구하기 위한 여정을 떠난다. 우주를 어 둠의 세력으로 지배하려는 카일로 렌은 이런 레이를 어둠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한다. 다만, 억지로 끼워맞춘 듯한 전개와 밋밋한 대사, 의도적으로 감정에 호소하려는 듯한 여 러 설정이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반감시킨다. 긴 이야기를 2시간 40분 안에 압축하려다 보 니 전개가 뚝뚝 끊기듯 빠르게 진행된 점도 아 쉽다. 무엇보다 세대교체를 통해 속편 3부작 을 지난 5년간 이끌어온 새 주인공들이 과거 주인공인 해리슨 포드나 캐리 피셔 만큼 강렬 한 인상을 남기지 못했다는 점이 최대 단점이 다. 스타워즈 시리즈는 유독 한국에서 인기를 끌지 못해 한국은 ‘스타워즈의 무덤’으로 불린다. 이번 영화 역시 관객 성향에 따라 호 불호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줄거리나 등장인 물의 매력을 크게 신경쓰지 않는 관객이라면 무난하게 볼 수 있는 액션 영화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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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쥬만지: 넥스트 레벨 작은 아씨들 그루지 겨울왕국 2 스파이 지니어스 나이브스 아웃 언컷 젬스 밤쉘 캣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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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닥터 두리틀 백두산 미드웨이 천문 : 하늘에 묻는다 남산의 부장들 시동 겨울왕국 2 해치지 않아 포드 V 페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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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0년 1월 9일 - 2020년 1월 15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평소에 적을 만드는 행동을 하지 않았는지 반성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눈치채 지 못하는 사소한 버릇, 말씨가 상대방에게는 불쾌감을 심어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84년 : 남의 일에 관심이 생기고 관여해보고 싶지만 자존심 때문에 나서지 못합니다. 72년 : 평범하게 행동해야 문제가 없을 것이니 남보다 돋보이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60년 : 옛날에 좋았던 시절만 생각하고 일을 하다가 쓴 맛을 경험하기 쉬운 때입니다. 48년 : 다른 사람이 아무리 시비를 걸어오더라도 대답하지 말고 일단 피해야 합니다. 36년 : 아직 제자리를 잡지 못했다면 하루빨리 마음을 다지시기 바랍니다. 음식을 잘못 먹어서 탈이 생기기 쉽습니다. 특히 찬 음식은 아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몸 상태가 좋은 현재에는 느끼지 못하겠지만 나중에는 후회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85년 : 많은 친구를 만나더라도 마음이 편하거나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 운입니다. 73년 : 불 같이 타오르는 순간적인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실수하기 쉬운 때입니다. 61년 :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 보여야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49년 : 쉽고 이로운 일만 찾아서 하면 손해 보는 일들만 계속 생기게 될 운입니다. 37년 : 결정할 일을 생기면 가급적이면 다음주로 미루는 게 현명합니다. 이번 한 주는 당신이 원하는걸 얻을 수 있는 기운이 강합니다. 다만 너무 설쳐서 돌아 오는 건 아무것도 없다는 걸 명심해야 합니다. 86년 : 근면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오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74년 :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게 만드는 큰 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62년 : 혼자 앞서 달리지 말고 적당히 뒤로 물러서 따라가는 것이 유리한 때입니다. 50년 : 다수의 안정을 위해서 안전하고 확실한 길을 찾는 사명이 주어질 시기입니다. 38년 : 시작은 있으나 끝이 보이지 않으니 다른 방안을 생각하는 것도 필요한 한 주입니다.
◈토끼(卯)띠.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옛 속담을 명심하는 게 좋습니다. 거의 라는 말은 대 부분 거짓말입니다. 확실하지 않은 것은 한번쯤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90년 : 무엇인가에 푹 빠져서 다른 곳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78년 :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않아야 할 때를 잘 구별하기 못하여 낭패를 봅니다. 66년 : 계획을 진전시키고 새로운 일을 구상할 수 있는 도전과 창조의 시기입니다. 54년 : 조급한 마음에서 벗어나 새로운 충전을 하면서 넓은 마음을 가지는 운입니다. 42년 :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소신과 주관에 맞는 태도를 계속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뜻하지 않은 소득이 생기게 됩니다. 그리 큰 액수는 아니나 불로소득임에는 확실하니 지루한 일상 속에 한 줄기 소나기처럼 청량한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91년 : 조금 답답할 지라도 면밀히 살펴 확실한 방법을 찾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79년 : 궁금증과 성급한 마음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며 앉아있지 못하는 때입니다. 67년 : 과하여 오히려 해가 되기 쉬운 때이므로 항상 조금 모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55년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보이지만, 나름대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43년 :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집착까지 떨쳐 버려야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당신의 무심한 말 한마디가 상대방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습니다. 가시 돋친 말을 피 하는 것은 물론, 사소한 말도 아끼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92년 : 포기의 유혹을 자주 받게 되는 한 주이니 심각하게 대안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80년 : 자신이 생각한 것을 빨리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빛을 보게 됩니다. 68년 : 열심히 뛰어 다니며 다른 사람을 돕는 운인데 모처럼 힘도 쓰게 될 것입니다. 56년 :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보다 크고 넓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많은 것을 얻습니다. 44년 : 갈 길이 멀어 마음은 바쁘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지치고 초조해집니다.
◈닭(酉)띠.
서두른다고 안될 일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헛된 수고를 들이고 싶지 않다면 시작하 기 전에 잘 따져보아 당신이 해낼 수 있는 지 없는 지를 냉정하게 살펴야 할 것입니다. 87년 : 다른 사람들의 참견 때문에 자신이 하고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75년 :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될 운이니 자신감도 생깁니다. 63년 : 쉽게 감정을 드러내어 단점을 보이게 되거나 중요한 정보를 흘리기 쉽습니다. 51년 : 고통과 기쁨이 함께 하는 때이므로 마지막 고비를 잘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39년 : 화가 나는 일이 있어도 타인에게 노출하지는 않도록 하십시오.
가화만사성이라 했으니, 가정이 화목하면 바깥일도 제자리를 찾을 것입니다. 우선 가 정의 일을 똑바로 하는데 힘써야 하는 한 주입니다. 93년 : 자신의 삶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81년 : 자신의 영역 밖에 있는 일에 신경을 쓰다가 해야 할 일을 마치기 못합니다. 69년 : 혼자 돌아 다니면 이로운 일이 없으니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기 바랍니다. 57년 : 자신의 울타리 안부터 잘 보살피고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때입니다. 45년 : 걱정이 많으면 잘 풀릴 일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새로운 무언가를 하기에는 아직 어딘가 부족한 점이 보이는 모습입니다. 자신의 내실 을 다진 후에 대외 활동에 뛰어들 수 있도록 좀 더 참고 준비해야 합니다. 88년 : 내가 할 일은 알아서 하더라도 남이 보기에는 노는 것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76년 : 필사의 노력과 강한 정신력이 동원되더라도 이룰 수 없는 일이 생길 운입니다. 64년 : 인정사정 없이 당하는 일이 생기기 쉬운 때이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52년 : 멍청하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내며 시간만 보내다가 머지않아 후회하게 됩니다. 40년 : 가족간에 불화가 있다면 당신의 언행을 반성해보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작은 기침 하나에도 유의하셔야 하는 한 주입니다. 작은 감기가 큰 병으로 도지기 쉬우 니 조금 지나칠 정도로 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알맞은 한 주입니다. 89년 :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기운에 의해 끌려 다니고 조종당할 것입니다. 77년 : 백해무익한 결정과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 쉬운 때입니다. 65년 : 자신의 현 위치와 자리가 스스로 만족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53년 : 여기 저기에서 얻어 맞는 동네 북 신세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41년 : 이번 주는 순간의 기분으로 과욕을 부린다면 다음이 힘들게 됩니다.
그동안 서운함 감정이 있으면 놓치지 말고 푸는 게 좋습니다. 당신의 인덕에 도움이 될 겁니다. 이동수가 있으니 신경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94년 : 체육계통 관련자는 신체적 부상이 예상되니 충분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82년 : 많은 것들 중에서 어떤 것이 알찬 것인지 고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70년 : 거창한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58년 : 한 순간의 실수로 공든 탑도 무너지는 것이니 긴장을 늦추면 위험합니다. 46년 : 너무 직선적이고 과격한 표현을 자제하고 다독거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이동 시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다른 날에 비해서 집중력이 강해지고, 컨 디션도 매우 좋은 한 주입니다. 95년 : 너무 성급한 결말을 원하면 될 일도 안 되는 법입니다. 83년 : 시궁창에서 용이 나타나는 운이니 대범하게 도전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71년 : 마음 고생은 있어도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니 도전정신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59년 : 과욕만 부리지 않는다면 적당히 바쁜 일과 속에서 보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47년 : 즐거운 대화와 새로운 도전으로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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