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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치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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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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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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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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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20년 1월 30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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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8,54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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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콜로라도뉴스·목회 칼럼
50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
월드뉴스
86
연예
88
생활/패션
97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한인업소안내
124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1 / 3 0 (목 )
1 / 3 1 (금 )
2 / 1 (토 )
2 / 2 (일 )
2 / 3 (월 )
2 / 4 (화 )
2 / 5 (수 )
맑음
약간 흐림
맑음
맑음
눈
약간 흐림
맑음
최고 4 3 최저 2 2
최고 5 0 최저 3 2
최고 6 0 최저 3 6
최고 6 6 최저 3 0
최고 3 6 최저 1 3
최고 2 9 최저 1 3
최고 4 0 최저 2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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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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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중국발 바이러스의 공포 전세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우 한 폐렴’으로 인해 공포에 휩싸여 있 다.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된 이 바이러스로 인해 지금까지 중국에서 는 106명이 사망했으며, 5천여명 이상 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렇게 신 종 코로라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확산되 면서 결국 우한시는 봉쇄되었다. 하지만 봉쇄전 우한을 빠져나간 거주자 5백만 명 가운데 6,430명이 한국을 향했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가 나왔다. 한국으로 유입된 환자들이 한국 사회에 바이러스 를 전파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다. 한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는 지난 일요일 기준으로 5명이다. 첫번 째 확진자는 우한시를 방문했다가 20일 귀국한 55세 한국인 남성이었다. 같은 시각, 일본에서는 4명이 확진되었다. 미 국도 코로라 바이러스의 위험에 노출되 었다. 지난 20일 워싱턴주에서 한 남성 이 확진 진단을 받은 이후 일리노이주 시카고, 애리조나주 매리코파, 캘리포니 아주 LA 카운티와 오렌지 카운티 등에 서 5명의 확진자가 공개되었다. 이들 모 두 전염병이 시작된 중국 우한에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보건 당국은 미 국 내에서도 확진자가 더 나올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지난 일요일, 콜로라도 에서도 레이크우드 거주자 한명이 중국 방문 후 돌아와 감염이 의심되어 격리 처리되었다가, 이튿날 다행히도 우한 폐 렴은 아닌 것으로 판명되었다. 중국, 한국, 일본, 미국 외에도 중국발 여객기가 도착하는 곳곳마다 비상사태 에 돌입했다. 홍콩, 마카오, 대만,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네팔, 프 랑스, 호주 등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하 고 있다. 재난 수준이다. 현재 신종 코로 나 바이러스를 치료할 백신이나 치료제 는 따로 없다. 예방이 최선일 수 밖에 없 다. 그래서 질병관리본부는 조기발견과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 기침할 때 옷소매로 코와 입을 막는 기침 예절, 손 씻기 등 개인위생 수칙만을 당부하 고 있다. 2003년, 37개국에서 8천여명을 감염 시키고 무려 774명의 사망자를 낸 사스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도 중국 광둥지 역에서 발발했다. 홍콩과 접한 광둥성은 “책상 빼고 다리 네 개짜리, 비행기 빼 고 다리 두 개짜리는 다 먹는다”는 곳 으로 알려져 있다. 별 희한한 동물을 식 재료로 사용하는 장면은 그들의 오락 프 로에도 자주 등장한다. 이런 생활 문화 에, 광둥의 겨울은 20도를 웃돌고 비마 저 자주 내린다. 1억의 인구와 동물들이 엉키고 고온다습한 이곳에서 동물 바이 러스가 사람으로 전염되고, 다시 사람끼 리 옮기는 전염병은 충분히 발생할 만하 다. 1968년 세계적으로 75만명이 사망한 홍콩 독감, 2003년 774명이 희생된 사스, 2010년대 조류인플루엔자가 광둥 일대 에서 발생한 건 우연이 아니다. 그렇다면 왜 중국발 전염병은 이렇게 많을까. 지난 주말 중국 질병관리본부 는“이번 '우한 폐렴'은 한 수산물 시장 에서 팔린 박쥐를 먹은 뱀 때문”이라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이 신종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와 거 의 일치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야생에
서 박쥐를 사냥하는 뱀이 수산물 시장 에서 식재료로 팔려 나가면서 사람에게 전염됐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그러 면서 이번 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들은 해산물, 가금류, 뱀, 박쥐, 농장동물이 판 매된 수산물 시장에서 야생동물에 노출 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사스 바이러스도 박쥐에서 시작됐다는 게 정설이다. 이번 폐렴의 진원지인 중국의 화난 수 산물 도매시장은 말이 수산물 시장이지 살아있는 고슴도치, 당나귀, 낙타, 대나 무쥐, 양, 돼지, 여우, 오소리, 악어도 판 다. 아직도 중국인에게 신선한 고기란 ‘산 것’이어야 한다. 그래서 살아있 는 상태에서 바로 도살이 이루어질 때 가 많다. 도시 외곽 재래시장만 가도 눈 뜬 닭, 오리는 기본이고 산 뱀, 개구리 도 손님을 기다린다. 박쥐와 오소리 같 은 야생동물은 한약재로 쓰인다. 이런 식습관에, 양쯔강 중류에 위치한 우한 도 광둥처럼 습하고 온난하다. 바이러 스의 진원지가 될만한 충분한 소양을 가지고 있다. 이같이 반복되는 중국발 전염병 공포 를 줄이기 위해서는 주민들은 가축·가 금류와 떨어져 살면서, 방역 상식을 반 드시 지켜야한다. 하지만 그보다도 정부 의 대처가 급선무이다. 사스 발발 시 그 렇게 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 밖에 없었 던 가장 큰 원인은 중국 당국의 철저한 언론 통제 때문이었다. 이번에도 사정은 비슷했다. 유력 홍콩 언론에 따르면 지 난달 12일 첫 환자가 발생할 당시 중국 당국은 이를 인지하고 연구팀을 파견해, 화난 수산시장이 발병 근원지임을 밝혀
냈다고 한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같은 달 31일까지 별다른 조처를 하지 않았 고, 우한 시내 한복판에 있는 수산시장 을 폐쇄한 것도 발병한 지 2주일이 넘은 1월 1일이었다. 지난 19일에도 4만여명 이 모이는 대규모 춘제 행사를 우한 도 심에서 치르는 것을 정부가 허가할 정도 였다. 또, 홍콩 언론은 18일 상하이와 선 전에서 우한 폐렴 환자가 치료를 받고 있 다고 보도했지만 중국 당국은 확인해주 지 않았다. 이로 인해 15명의 의료진이 우한 폐렴에 무더기로 감염됐다. 물론 중 국 당국은 이러한 사실도 숨겼다. 그러나 사태가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그제서 야 시진핑 주석이 나서 우한 봉쇄를 명했 지만, 이미 늦었다. 사스 때보다는 덜하 지만 감염자 정보를 은폐하고 축소하려 고 했다는 비난에서는 벗어나기 힘들다. 우리 사회도 전염병에 노출된다는 사실 을 인지하면서부터 여러가지 생활 습관 이 바뀌었다. 간염의 경로가 될 수 있다 는 이유로 술잔을 돌리거나 찌개를 함께 먹는 식습관은 사라져가고 있다. 또, 기 생충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이유 로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 일도 대폭 줄 어 들었다. 중국도 서서히 생활 문화를 바꿔야 한다. 이처럼 무서운 바이러스를 지속적으로 전세계에 전파한 책임도 통 감해야 한다. 더불어 이 같은 사태가 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하게 단속해 야 한다. 중국 당국은 이제부터라도 국 민들을 상대로 지속적인 식습관 홍보와 동시에 은폐보다는 공개 대책을 세우는 대국다운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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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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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이수혁 주미대사 만나
푸드스탬프 받으면 영주권 못받는다
콜로라도에 대한민국 영사관 필요성 강조
공적부조 정책 결국 시행 … 연방대법원 판결
마이크 코프만(좌) 오로라 시장은 지난 26일 워싱턴 D.C. 소재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 이수혁 주 미대사와 오로라 시 한인사회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제88회 전미 시장 컨퍼런스(The United States Conference of Mayors)가 지난 22일 부터 24일까지 워싱턴 D.C.에서 개최되었 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시장 및 경제전문 가들과 함께 각 지역의 경제 전망과 다른 도시와의 연계 방안, 물 위원회가 제안하는 물 절약방안 및 홍수 방지법, 어린이와 청 소년들을 위한 공공정책 및 복지프로그램 그리고 기후변화와 총기폭력 등 지역사회 의 안정적인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되었다. 이 컨퍼런스에 참석차 워싱턴 D.C.를 방 문 중이었던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대사관을 찾아 이수혁 주미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이수 혁 주미대사를 만나 콜로라도 내 대한민국 영사관의 필요성과 설치 장소에 대해 진솔 한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코프만 시장은“콜로라도 주 오로라 시에는 많은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한인들이 소유 하고 있는 사업체들도 많다. 현재 콜로라도 한인사회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의 관할 하에 있지만, 별도의 영사관이 필요할 정도 로 규모가 크다”면서 “만약 대한민국 정 부에서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위해 영사관 설치를 고려하고 있다면, 오로라 시에 설치 되길 바란다. 오로라 시는 콜로라도에서 가 장 큰 한인사회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우 리 시에 공관이 설치된다면 오로라 시뿐만 아니라 한인사회 내 투자를 강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전 연방하원의원 출신인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은 지난달 2일 오로라 시장에 정식 취임한 이후로, 콜로라도 주 한인회 의 2020년 시무식에 직접 참석하는가 하 면, 지난주 미주 한인회의 날을 기념해 선 언문을 전달하는 등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 해 지속적인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박선숙 기자>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푸드스탬프나 현 금 보조 혜택을 받은 이민자가 영주권 신 청 시 기각할 수 있도록 규정을 개정한 ‘ 공적 부조(Public Charge)’ 정책이 결국 시행된다. 이에 따라 영주권을 신청 중인 이민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27일 연방 대법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 진하고 있는 ‘공적 부조 개정안’ 시행 금지 명령을 해제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날 판결은 지난 8일 제2 순회항소법원 에서 ‘공적 부조’ 규정 시행을 전국적 으로 잠정 중단시킨 가처분 명령을 무효 화시킨 것으로, 이날부터는 판결 내용을 적용해 미전역에서 시행할 수 있게 됐다. 연방 대법원이 허용한 개정 공적 부조 정책은 연방정부가 저소득층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하는 메디캘이나 푸드스탬 프, 렌트비 보조를 받는 주택 바우처 프로 그램의 혜택을 받은 이민자가 영주권을 신청할 경우 거부할 수 있도록 했다. 판결에 따르면 보수 성향의 판사 5명이 가처분 명령 중단에 찬성했으며, 진보적 성향의 스티븐 브레이어, 루스 베이더 긴 즈버그, 엘레나 캐이건, 소냐 소토메이어 대법관이 반대했다. 판결 직후 국토안보부 켄 쿠치넬리 국장 대행은 “연방 대법원도 하급법원 판사
들이 법을 집행하기보다는 개인적인 정 책 선호도에 따라 전국적인 판결을 내리 는 행위를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 다”고 환영 메시지를 발표했다. 반면 이민자 단체들은 “이번 판결로 영 어를 못 하거나 고등학교 중퇴자, 실업자 등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은 더 커질 것이 며 이로 인해 영주권이 기각되는 이민자 는 속출할 것”이라며 반대 목소리를 높 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당초 이 개정 공 적 부조 정책을 지난해 10월부터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이민자 단체들이 제기한 소송으로 미뤄져 왔다. 국토안보부 통계 에 따르면 미국은 연간 54만4000명의 이 민자가 영주권을 신청하고 있으며, 38만 2000명은 갱신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달 4일, 트럼프 행정부가 영 주권자와 시민권자들에 대해서도‘푸드 스탬프’ 수혜 자격을 대폭 강화하기로 해 기존 수혜자 수십여 만 명이 자격을 상 실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연방농무부는 푸드스탬프(SNAP)를 받는 조건인 구직 노력이나 직업훈련 프로그램 참여를 면 제해줄 수 있는 각 주정부의 재량권 행사 를 더욱 엄격하게 제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미 전국서 약 70만 명의 기존 수혜자 들이 자격을 잃게 될 것으로 추산된다. 개 정 규정에 따르면 18세에서 49세까지 연 령대의 푸드스탬프 수혜자들은 매주 최 소 20시간 일을 해야 하며, 이 요건을 충족 하지 못할 경우 3년 기간 동안 3개월밖에 푸드스탬프 혜택을 받을 수 없게 된다. 50 세 이상이거나 18세 미만, 장애인, 임신부 등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 이 법령은 4 월 1일부터 시행된다. <덴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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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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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판매 주택 중간가격
콜로라도주 스팸전화 피해 최다
애스펜 중간가격 209만 달러로 최고
주민 10만명당 2,294건으로 전국 1위
콜로라도주에서 주택 가격이 가장 비싼 지역은 어디일까? 아는 사람들은 알겠지 만 미전역에서도 부촌으로 유명한 애스 펜이다. 유명 억만장자 중에 애스펜에 별 장 1개 정도 안가진 부자가 없을 정도로 풍광이 뛰어나고 최고급 스키장이 있는 애스펜인 만큼 집값이 비싼 것은 당연지 사라 할 것이다. 최근 부동산 정보분석 블로그인 ‘프로 퍼티 샤크’(Property Shark)의 짚코드(우 편번호)별 주택 중간가격(median price)에 따르면, 짚코드가 ‘81611’인 애스펜 의 판매된 주택의 중간가격은 무려 209 만4천 달러다. 이 가격은 2016년 11월에 서 2017년 10월 사이 1년간 판매된 주택 을 대상으로 조사됐다. 콜로라도주에서 81611 다음으로 판매 주택 중간가격이 높 은 볼더(80304, 80302)의 77만 달러 보다 거의 3배에 이른다. 다음은 콜로라도주에 서 판매 주택 중간가격이 높은 짚코드 순 위 30개를 정리한 것이다. <이은혜 기자>
순위
짚코드
지역명
중간가격($)
1
81611
애스펜
2,094,000
2
80304 80302
볼더
770,000
3
81657
베일
768,000
4
80132
에드워즈
725,000
5
80424
브렉큰리지 697,500
6
80209
덴버
649,500
7
80305
볼더
645,000
8
81621
바살트
642,500
9
80116
프랭크타운 591,000
10
81623
카본데일
590,000
11
80230
덴버
584,950
12
81224
크러스트 버트
571,000
13
80210
덴버
560,000
14
80118
락스퍼
551,500
15
80206 80023
덴버 브룸필드
545,000
16
80027
루이빌
542,000
17
80007
아바다
540,500
18
80135
세달리아
535,000
19
80108
캐슬 락
517,500
20
80132
골든
516,250
21
80124
론 트리
509,850
22
80111
잉글우드
506,520
23
80238 81620
덴버 에이본
500,000
24
80303 80439
볼더 에버그린
495,000
25
80211
덴버
490,000
26
80212
덴버
474,975
27
80547
팀나스
468,783
28
80202
덴버
467,000
29
80503
롱몬트
462,750
30
80016
오로라
459,000
<Do Not Call Registry>에 2019년 한 해 동안 접수된 50개주별 불평신고건수 현황자료.
콜로라도주가 미국 내 50개주 중에서 인구 10만 명당 스팸전화 피해 신고건 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 거래위원회(Federal Trade Commission/ FTC)가 관리, 운영하고 있는 로보콜 등 스팸전화 방지를 위한 ‘Do Not Call Registry’에 2019년 한 해 동안 접수된 50개주별 불평신고건수 현황자료에 따 르면, 콜로라도주는 한 해 동안 신고건 수가 총 13만640건에 달했으며 이는 인 구 10만 명당 2,294건 꼴로 50개주 중에 서 제일 많았다. FTC 자료에 따르면, 콜로라도주의 로보 콜 등 스팸전화 신고건수는 2015년 7만 7,012건에서 2016년 10만3,228건, 2017 년 12만9,600건, 2018년 14만3,108건으 로 계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다 2019년 에는 13만640건으로 상승세가 한풀 꺾
였다. 하지만 인구수 대비 신고건수는 계 속 증가해 지난해에는 전국 1위를 기록 한 것이다. ‘Do Not Call Registry’에 등 록한 전화번호수는 계속 늘고 있다. 스팸 전화의 유형은 사람이 직접 전화하는 것 보다 로보콜 형태가 전체의 73%로 압도 적으로 많았다. 스팸전화 중에는 누군가 를 사칭하는 경우가 1만5,392건으로 제 일 많았고, 그다음은 채무탕감(1만3,191 건), 의료/처방약(1만2,356건), 워런티 관 련(3,608건), 컴퓨터 등 기술 관련(3,502 건), 휴가/여행(2,170), 집수리/청소(1,741 건) 등의 순이었다. 이번 자료에서 인구 10만 명당 스팸전화 신고건수가 콜로라 도주 다음으로 많은 주는 2,227건을 기록 한 오레곤주였으며, 이어 애리조나(2,211 건), 뉴저지(2,188건)가 차지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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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소식
한국전 참전용사 인터뷰 영상 페이스북 게재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관(총영사 박준용)은 참전 용사를 기리기 위해 운영 하고 있는 페이스북 페이 지(https://www.facebook. com/sfkcghonorskwv)에 한 국전 참전용사들을 인터뷰 한 영상을 10여 분 내외로 편집하여 2019년 12월부 터 게재하기 시작하였다. 인터뷰는 우리 총영사 관의 공공외교 사업 관련 온·오프라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위 촉된 공공외교 서포터즈가 진행함으로 써 젊은 세대와 전쟁 세대 간의 만남과 소 통의 의미도 지니고 있다. 금년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이하여 갈수록 잊혀져가는 전쟁에 대한 기억을 전쟁의 현장에 있었던 참전용사들의 생 생한 경험 회고를 통해 보존하고, 후세에 까지 전달하고자 참전용사 인터뷰를 시 작하게 되었다. 첫 번째 인터뷰는 인천상륙작전, 장진호
미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26일 이에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측은 현재 미국 내 신종 코로라 바이러스 감 우리 동포 및 해당지 방문 여행객에게 염증 확진자가 5명으로 늘어났으며, 5명 질병에 감염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모두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우한에 다 당부했다. 아래 그림을 참조하면 된다. 녀왔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전투 등에 참가했던 John Stevens 참전용 사를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동 인터뷰 영상은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현재 시청 가 능하다. 두 번째 인터뷰는 해병대 기관총 병으로 참전했던 Donald Reid 참전용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 21일 이루어져, 조만간 인터뷰 영상이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앞으로 총영사관은 되도록 많은 참전용사들을 직접 찾아가 인터뷰하여, 동 인터뷰 영상들을 후세에 길이 기억될 수 있는 자료로서 축적해 나갈 예정이다.
일일 영사민원 접수 마감시간 변경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2월 3일 월 요일부터 영사민원실 민원접수 시간을 현 행 오전 9시~오후 5시에서 오전 9시~오 후 4시 30분으로 변경할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는 지난 2년간 순회영사활 동 증가 등으로 민원실 업무부담이 대폭 증가하였고, 정부기관 전반적으로 시행 중인 초과근무 최소화 방침 및 여타 미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행동수칙 안내
국내 총영사관들의 민원접수 마감시간 을 고려하여 취해진 것이다. 민원접수 마 감 시간인 오후 4시 30분까지 일단 관내에 입장한 민원인은 그 시간 이후에도 민원접 수를 할 수 있으며, 오후 4시 30 분 이후 새 로운 민원인의 관내 입장은 제한된다. 추가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총영사관 대표전화 415-921-225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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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덴버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 김정훈 라파엘 본당 신부 새로 부임
김정훈 라파엘 본당 신부.
덴버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에 새로 운 본당 신부가 부임했다. 지난 15일 마 산 교구청 소속 김정훈 라파엘 신부가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의 본당 신부로 부임하면서 성당 내의 분위기도 활기를 띠고 있다. 김정훈 라파엘 신부는 콜로 라도에 도착한 지난 15일 저녁부터 곧바 로 미사를 집전하면서 신도들과 첫 대면 식을 가졌다. 김 신부는 1968년 경북 영천에서 출생 해, 강원도에서 유아시절을 보내고 초등 학교 때부터 통영에서 성장하면서 줄곧 경남지역과 인연을 쌓기 시작했다. 1998년 1월 20일에 사제 서품을 받은 이후 지난 22년 동안 마산, 창원, 거제 등 경남지역에서 본당 신부, 마산교구청 국 장 신부, 가톨릭 교육관장 등을 두루 지 냈다. 덴버로 오기 직전에는 거제 옥포
성당에서 3년간 본당 신부로 사목 했으며, 거제 통영고등학교, 대구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은 부산 가 톨릭대학교를 졸업했다. 해외 사목은 처음인 김 신부는 “사제로서 원하는 곳은 없다. 필 요로 하는 곳으로 가기를 원할 뿐 이다. 그곳에서 하루하루 충실히 살다 보면 삶의 행복도 커지게 된 다”고 했다. 김 신부는“성당에 오면 편안하 고 따뜻해졌으면 좋겠다. 일상은 어렵고 지친 삶의 연속이다. 본인 의 동생도 해외에서 20년 넘게 가 족들과 이민생활을 하고 있다. 그 래서 해외에 거주하는 교민들의 고 충을 조금은 알고 있다. 소시민으로 살아 간다는 것은 자신의 양심을 저당 잡혀야 할 때도 있다. 성당은 대단한 그 무엇을 하는 곳이라기보다, 지친 일상 속에 위로 와 평안을 줄 수 있는 곳으로 받아들여졌 으면 좋겠다. 힘과 용기를 얻고 이민생활 에 든든한 뒷배와 같은 곳이 되길 바란 다”면서 성당의 역할을 안내했다. 지난 19일 본 미사를 통해 김 신부는 다 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대해 강론했다. 그 는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에 등장하는 돌 멩이를 설명하기 위해 실제 돌멩이를 들 어 보이며 “이 돌멩이 하나라도 주울 힘 만 있다면 못 할 일이 없다”며 이민생 활에 지친 신자들에게 작은 용기를 북돋 아 주었다. 김 신부는 고등학생 때까지 신부라는 길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았다. 경북
대 국어교육학과에 진학해서, 교사생활 을 하며 사랑하는 아내와 2남 1녀를 두 고 알콩달콩 평범한 가장으로 사는 것이 그의 꿈이었기에 사제의 길은 꿈에도 생 각하지 못했던 그였다. 일반 신도와 같이 평범한 종교인을 자처했던 그에게 설명 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진 것은 고등학교 3 학년 한창 입시를 준비하던 어느 날 밤이 었다고 한다. 가족들은 여느 때와 마찬가 지로 저녁을 먹고 텔레비전을 보고 있었 고, 김 신부는 책상에 앉아 공부를 하고 있었다. 그때 갑자기 실체가 불분명한 소 리를 듣게 되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알 수 없는 소리가 점차 구체적으로 들려 왔다. “너는 사제가 되어라” 무의식 중 에도 사제의 길은 한 번도 생각해보지 않 았기 때문에 이 울림의 소리를 듣고 제일 당황했던 것은 정작 본인이었다. 영어도, 히브리어도 아닌 한국말로 점차 또렷이 들리는 그 소리는 방안 전체에 울려 퍼져 귀로 들리는 것이 아니라 공간으로 채워 졌다. 처음에는 환청이 아닐까 하는 의심 도 가졌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무의식을 깨치는 그 무엇으로 다가와 점점 명확하 게 들리기 시작했다. 이내 심장박동이 빨 라지면서 말로 설명할 수 없는 이끌림을 체험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후 그의 진로는 평범한 가장에서 신 부로 바뀌게 되었다. 한 번도 생각해보 지 않은 사제의 길은 입시 때부터 험난했 다. 가톨릭 대학에 들어가기 위해 이리저 리 뛰어다니며 추천서를 받고, 학과·교 리·면접 등 생소한 시험을 준비하는 과 정자체도 힘이 들었다. 그렇게 아무런 준
비 없이 신학교를 갔고, 일반 병사로 군 대를 제대했다. 김 신부는 “새벽 보초 를 서고 있는데 정신을 차려보니 신부가 되어가는 과정에 서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제는 도덕, 인격 부분에 있어 서 완결된 존재가 아니라 완결을 추구하 는 존재”라면서“그렇게 느닷없이 사 제의 길을 선택했지만 후회한 적은 없다. 단지 하느님께 더 열심히 다가가지 못해 매번 반성할 뿐이다”라며 웃으며 고백 했다. 그는“신앙의 영역은 어느 누구도 단정 지을 수 없다. 신앙의 깊이 또한 어느 잣 대로도 잴 수 없다. 개별적인 영역이기 때문이다” 라면서 “하지만 신앙인이 되는 것은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이 다. 그것만으로도 신앙을 가지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고 말했다. 김 신부는 인터뷰 동안 “하루하루 충 실하면, 매일매일 행복해질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다시 한번 깨우쳐 주었다. 웅장한 록키산이 콜로라도를 든든하게 감싸고 있는 것처럼, 김 신부와 함께 성 로렌스 천주교회도 한인사회를 든든하 게 감싸주는 영적 울타리가 되어줄 것이 라는 기대가 커지는 시간이었다. 한편, 마산 교구청 소속인 성로렌스 한 인 천주교회는 1981년에 덴버 대교구로 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김 신부는 9 대 본당 신부로서 앞으로 4년간 이 곳에 서 사목을 하게 된다. 성로렌스 천주교회 의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이며, 사무실 전화는 303-6177400이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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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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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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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 케어
세컨드 어덜트 케어&홈 케어 센터
HOME ADULT DAY CARE CENTER
레크레이션, 소풍, 빙고, 요가, 라인댄스, 영화 관람, 화투놀이 등 다양한 여가활동 아침 뷔페 제공
점심(레스토랑 스타일 정식·한식) 제공
뷔페 방문 (한달 1회)
보태닉 가든, 박물관 견학 픽업 서비스
정식 등록 간호사가 건강체크 볼링장 방문
쇼핑 도우미
가라오케 기기
크리스마스 파티
함께 일하실 직원분들 급구합니다
- 함께 일하실 직원분들 급구합니다 1) 메디케이드 혜택 담당자 2) 운전기사(이중언어 가능자) 3) 간호보조사(CNA) 4) 도우미
1) 메디케이드 혜택 담당자 2) 운전기사 *이중언어 가능자 3) 간호보조사(CNA) 4) 도우미
설날 떡국잔치
(720) 990-0922 (720) 281-1536
한국어 문의 9am~12pm
영어 문의 (오피스)
메디케이드 수혜자분들은 매주 금요일
무료로 체험하세요! 센터 운영시간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 (하바나 쇼핑몰 내)
월-금요일 8am~4pm <공휴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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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톡톡
믿고 맡길 수 있는 자산관리 전문기업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
재정관리, 학자금, 자산 증식 등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 대표인 크레그 조프스( 오른쪽)와 부인 전민영 씨.
사람들은 누구나 돈 걱정 없는 편안한 노 후를 원한다. 그러나 입에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지 않는 한,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결혼시키느라 은퇴 후의 삶은 생각지도 못 하고 평생을 열심히 앞만 보며 일만 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 은퇴할 시기가 조금 씩 다가오면 자신의 재정상태를 돌아보게 된다. 많은 한인들은 노후를 위한 나름대 로의 방식을 마련해둔다. 가장 흔한 방식 이 비즈니스를 운영하면서 현금을 저축해 두거나 부동산 매입, 생명보험 등이다. 하 지만 현금의 경우 도난의 위험이 있고 보 험의 경우, 주변의 잘못된 조언을 듣고 무 작정 상품을 구매해 나중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 주식시장은 어떨까? 주식은 잘 모르고 뛰어들면 십중팔구 손해를 본다. 그렇다
면 주식에 대해서 무지하더라도 전문가가 알아서 내 돈을 불려주고 재정적으로 안 정적으로 만들어주는 시스템은 없을까? 그 답은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에서 찾을 수 있다.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Johlfs Financial Group)은 이렇게 재정적으로 안정 된 삶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한 종합적인 컨설팅 서비스 및 재정 계획 및 관리 서비 스를 제공하고 있다.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의 대표인 크레 그 조프스(40) 씨는 2년 전에‘40세 이하 의 유망한 기업인 40인’에 선정되는 것 을 필두로, 작년에는 WealthManagement. com에서‘2019년 전 미국에서 빠르게 성 장하는 재정자문인 200인’에 선정되었 고, 최근에는 경제전문잡지인 포브스지 에서‘2020년 콜로라도의 최고 재정자 문인 50인’에서 43위에 랭크되는 등 콜 로라도는 물론 전미에서도 인정받는 실 력 있는 공인 재무설계사(CFP: Certified Financial Planner)이다. 재무설계사란 말 그대로 고객의 재정상황을 파악해 최상 의 재무상황이 될 수 있도록 설계해주는 사람을 말한다. 부모님께 받은 유산을 어 떻게 관리해야 잘 불릴 수 있을지, 현재 운 영하는 비즈니스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어 떤 식으로 투자해야 가장 높은 투자 수익 을 올릴 수 있을지를 1대1 맞춤형 서비스 를 통해 알려준다.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처럼 재정관리 및 플래닝을 해주는 회사들은 많다. 그렇다 면 굳이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을 선택해 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 크레그 조프스 대
표는“우리 회사와 다른 회사들의 가장 큰 차이는 운영 방식이다. 우리는 공인재무설 계사(CFP)가 재정계획을 짜면 공인재무분 석사(CFA: Chartered Financial Analyst)가 이를 토대로 가장 적합한 곳에 투자를 하 는 방식이다. 많은 회사들은 CFP나 CFA 중 하나만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우리 는 두 분야의 전문가가 파트너로서 함께 작업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더 전문적이 고 효율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고 객들의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을 수밖에 없 다”고 밝혔다. 또 조프스 대표는 “우리 회사의 또 다른 강점은 세금 관련 조언이 다. 합법적인 절세를 통해 투자의 효용성 을 높이고, 불필요한 세금 비용을 줄일 수 가 있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특정한 회 사와 계약이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특정 한 상품이나 펀드를 구매할 것을 강요하 지 않고 고객의 상황에 가장 맞는 상품을 통한 투자를 한다는 것도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의 특징이라고 한다.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은 아무나 고객으 로 받지는 않는다. 어느 정도 재정적인 부 분이 받쳐주는 고객이어야 하고, 엄선된 고객인 만큼 매년 여러 차례 다양한 이벤 트와 고객감사 서비스를 통해 그만큼 수준 있는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다른 경쟁사에 비해 경쟁력있는 수 수료 역시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의 강점으 로 꼽힌다. 조프스 대표는 “맞춤형 고객 관리이다 보니 개개인의 재정상황이나 투 자 규모에 따라 수수료 퍼센티지도 달라지 지만, 다른 파이낸스 회사들과 비교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독 점 최신 소프트웨어를 통해 한 달간 어디 에 투자를 해서 얼마만큼의 수익이나 손실 이 났는지를 언제든지 한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는 것 역시 우리 회사만의 강점”이 라고 전했다. 또 부동산이나 생명보험과는 달리 유동자산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급전 이 필요한 경우 짧은 시간 안에 융통이 가 능한 것도 매우 큰 강점이라고 한다. 조프스 파이낸셜 그룹은 1년에 4차례 이 상 무료 교육 행사도 개최한다. 이런 행사 를 통해 은퇴 후의 재정관리나 자녀 대학 학자금 문제 및 자산 증식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가 있다. 현재 예정된 행사는 오는 2월 19일 수요일 오전 11시 30분에 파크 메도우 인근의 Rock Bottom Brewery에 서 행동재정: 성공적인 투자를 막는 6가지 장애물에 관해서, 4월 23일 저녁 7시에는 6955 S. York St. Centennial, CO 80122에 소재한 Indulge Winer Bar에서 가족 재산 관리에 대한 조언을 들을 수가 있다. 두 행 사 모두 303-626-2447로 미리 예약가능 하며, 참석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한국에서 영어 강사를 하기도 했던 조프 스 대표는 부인 전민영(39) 씨를 한국에서 만나 결혼해 현재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 고 있다. 전민영 씨는 조프스 파이낸셜 그 룹에서 한국어 통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고객들의 자산을 최적의 상태로 관리해드 리겠다. 언제든지 연락 달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https://www. johlfsfg.com/나 303-960-7583(한국어)으 로 문의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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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떡국잔치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 설날 떡국잔치
한스시니어 학당 설날 떡국잔치에 이어
노래, 댄스, 풍물, 윷놀이에 경품까지
한스 노래자랑으로 열띤 분위기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는 지난 24일 어르신들을 모시고 설날 떡국잔치를 열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원장 Haneen Omar)가 지난 24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설날잔치를 열었다. 오마르 원장은 설을 기념하여 한복을 차려 입고 찾아오신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이날 센터에서는 60여명의 어 르신들이 모여 떡국도 먹고, 한국 가요도 부르고, 라인댄스, 풍물놀이 등을 하면서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특히 윷놀이와 함께 경품 행사가 진행되어 참석한 어르 신들은 기분 좋은 정월 초하루를 맞았다. 센터 측은 “정말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다. 이런 행사들을 통해 회원 분들이 기분 전환을 하게 되 니 몸도 마음도 훨씬 건강해지시는 것 같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 고 전했다. 데이케어센터의 목적은 양로원에 가는 걸 예방하거나 늦추면서 삶의 질을 높이
기 위해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복지혜 택이다. 본래 정부에서 하는 일인데 기 사, 요리사, 간호사, 청소부, 보조원 등 의 세부적인 부분까지 정부가 관리하는 게 어려워 민간사업자들에게 위탁을 하 는 것이다. 이에 센터 측은“좋은 혜택 들이 많이 있는데 몰라서 못 오시는 분 들이 많으시고, 또 구체적인 혜택에 대 해 잘 모르셔서 필요성을 못 느끼는 분 들이 계시는 점이 안타깝다”라며, 어 르신들의 센터 방문을 독려했다. 한편, 세컨드 홈은 매주 금요일마다 메디 케이드 수혜자 분들을 위해 센터를 개방 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 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김민 기자>
지난 22일 떡국잔치에 이어 진행된 <한스 노래자랑>에 총 15명이 참가해 열창했다.
지난 22일 한스시니어 학당(원장 한스 헤더)은 노인회와 공동으로 '설날 떡국 잔치'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해 떡국, 잡채, 나 물, 부침개, 떡 등 풍성한 잔치 음식을 맛 보면서 명절 분위기를 즐겼다. 사회자의 진행에 따라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이 있 었으며 고향의 봄을 함께 부르며 1부 공 식행사를 마쳤다. 이어 한스시니어 학당에서 준비한 ‘한 스 노래자랑’이 진행되었다. 총 15명이 참가하였고 대상, 최우수상, 인기상 수상 과 참가자 전원에게 참가상을 증정하였 다. 참가자들은 떨리는 마음으로 노래하 면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 가는 세월>, <꿈꾸는 백마강>, <울고 넘는 박달재>, <칠갑산> <대지의 항 구> 등 향수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참 가곡을 열창했다. 함께한 참석자들은 박
수를 치며 노래를 따라 부르기도 하면서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점심 식사 후에는 간단한 스트레칭과 치매예방체조 교실이 진행되었다. 한스시니어 학당에서는 매일 아침, 몸과 마음의 체온을 높여주는 체조 를 진행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경품행사를 통해 가습기, 후라이팬, 안마기, 두유 등 다 양한 선물을 증정하기도 했다. 김광영 회 원은“설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와 매주 유익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어서 참 좋 다. 학당에서 사람들과 명절도 같이 보내 고 또 다른 가족이 생긴 것 같다”며 행복 한 소감을 전했다. 현재 월, 수, 금은 데이케어 위주로 운영 을 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하바나&미시시 피) 이며, 상담은 720-641-5430로 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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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와 401K에 대한 이해와 종류 2 보험전문인 헤나 서
또한 셉 개인연금 SEP IRA(Simplified Employee Pension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은 작은 규모의 자영업을 운영하거나 자신이 유일한 고용인일때 또는 프리랜서일 경우 사용할 수 있는 고용주 중심의 은퇴플랜이고 심플 개 인연금과 같이 반드시 고용인의 기여가 요구되어지지는 않는다. 셉 개인연금을 들 수 있는 고용인의 자격은 지난 5년간 3년을 일을 했어야 하고 적어도 매년 $600은 벌었어야 한 다. 가장 장점은 심플 개인연금과 같이 많은 세금 혜택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용주는 1-25%까지 불입할 수 있고 납입 비율을 고용주가 정할 수가 있는 데 고용주가 정한 대로 모든 사람에게 적용이 된다. 셉 개인연금도 납입금에 대해 세금을 나중에 내고 401K나 IRA와 같이 당해 년도 아니면 그다음 해의 세금 중 원하 는 해의 세금을 줄일 수 있다는 것도 비 슷하고 2019년 기준으로 $56,000까지 2020년 $57,000중 또한 총수입의 25% 중에서 작은 금액으로 넣을 수 있다. 가장 커다란 셉 개인연금의 장점은 다 른 은퇴플랜이 4월까지 불입을 해야한 다면10월까지 연장이 가능하다는 것
이다. 또한 트레디셔널 개인연금과 같 이 59.5세부터 찾을 수 있다. 401K는 트레디셔널 401K와 로스 401K로 구분되는데 401K를 넣는 납입 금은 세금 공제항목이 되고 대신 나중 에 인출을 때 나의 세율로 세금을 내게 되는데 회사마다 다르지만 고용주가 함께 매칭을 해준다. 예를 들어 나의 연 봉에 6%까지 401K 에 넣을 수 있다면 내 연봉이 $100,000 라면 6%인 $6000 까지 넣을 수 있고 회사가 50%까지 매 칭을 해준다면 내가 넣는 분담 금의 50%인 $3000을 회사가 내주고
나의 401K에 들어가는 총 금액은 $9000이 되는 것이다. 매칭을 해주는 부분은 공짜로 얻는 납입금이나 마찬 가지라서 각자의 상황에 맞게 꼭 넣는 것이 좋겠다. 401K의 최대 넣을 수 있는 납입금은 2019년은 $19,000이었고 2020년에는 $19,500이다. 50세 이상이면 $19,000 에 캐취업 금액 $6000을 더해서 넣 을 수 있고 나의 연봉이 $400,000이라 고 해도 회사가 매칭을 해 줄 수 있는 금액은 $280,000까지라서 $400,000 연봉을 받는 사람은 $280,000의 6%
를 분담금을 넣는다면 50%(6% X $280,000)=$8,400이 회사가 매칭을 해 주는 금액이 될 것이다. 로스 401K는 로스 개인연금과 401K 를 합쳐놓은 독특한 형태의 401K로 로 스 개인연금처럼 세금을 낸 수입으로 납입을 하는 형태로 나중에 401K를 찾 을 때 납입금과 이익의 모든 면이 세금 면제가 된다. 로스 401K는 나이에 따라 납입에 한 계가 있는데 납입 금액의 기준은 401K 와 같으며 적어도 5년 동안 구좌를 지 속적으로 가지고 있었어야 하며 인출 의 상황이 장애나 소유자의 죽음일 때 를 제외하고는 59.5세가 되었을 시 벌 금 없이 인출을 할 수 있고 70.5세부 터는 일정금액을 인출하기 시작해야 만 한다. 현재 나의 세율이 낮고 앞으로는 높 아질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라면 적합 한 개인연금 플랜이라고 하겠다. 이러 한 다양한 은퇴플랜들이 있는데 개개 인의 상황에 적합한 플랜을 선택하여 세금공제 및 세금면제를 잘 계획하여 안정된 노후를 준비한다면 나이를 먹 는다는데 그리 서글픈 일만은 아닐 것 이다.
이 외부 기고는 Impact Liability Insurance가 제공했습니다. 위 글에서 다뤄진 내용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은 에이전트 헤나 서(303-810-5114)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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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닮장로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
케이타운 푸드 플라자, 오로라시와 간담
“첫사랑을 회복하는 교회가 되자”
퍼밋 등 공사 절차상 지원 약속
예닮장로교회가 한인타운의 중심인 가동빌딩으로 이전하면서 지난 26일 감사예배를 드렸다.
케이타운 푸드 플라자의 이기산 대표(오른쪽)가 오로라시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예닮장로교회(담임목사 윤우식)가 오로 라 한인타운의 중심인 가동빌딩으로 이 전을 하면서, 지난 26일 일요일 오전 11시 성전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예닮장로교회는 1995년 설립된 미주 한 인 예수교 장로회(KAPC)소속으로“힘써 여호와를 알자”라는 호세아의 말씀처럼 하나님의 뜻을 알고 그 뜻대로 사명을 감 당하기 위해 노력하는 교회다. 이날 윤우식 담임목사는‘첫사랑을 회 복하는 교회가 되자”(요한계시록 2장 1 절~5절)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윤 목사는 말씀을 통해 “우리의 지난 과 거는 후회스럽고 원망스러운 일도 있지만 그 모든 일 속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있 다. 우리는 하나님의 그 메시지를 발견해 야 한다. 오늘 우리가 감사예배를 드리는 이유는 좋은 장소, 큰 장소로 옮기게 해 주 셨기 때문이 아니라 우리의 지나간 시간
올해 오로라 소재 미시시피와 피오리아 길에 들어설 예정인 케이타운 푸드 플라자 (K-Town Food Plaza)가 오로라시 관계자 들과 회동을 갖고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케이타운 푸드 플라자의 이기산 대표는 지 난 16일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과 제임 스 트왐블리 시 행정관과의 미팅을 통해 콜 로라도에 진출하게 되는 한국유명브랜드 인‘뚜레쥬르’제과점과‘충만치킨’ 외 에 케이타운 푸드 플라자에 들어설 업체들 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 대표 는 오로라시 개발지원실과, 건물허가 담당 부서 관련자들과도 미팅을 갖고 협조관계 를 이어가기로 했다. 이 대표는“올해 4월경에 오픈 예정이 었지만, 설계 및 시공업체를 선정하는 과 정에서 애로사항이 있었다. 이러한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오픈 일정을 8월경으 로 연기했다” 면서 “앞으로 오로라 시
속에 하나님께서 함께하심을 깨달았기 때 문에 감사하는 것이다. 앞으로 우리 교회 가 좋은 교회로 가기 위한 방법은 하나님 께서 에베소 교회에 말씀하신 첫사랑을 버리지 않고 회복하는 것이다. 어떠한 상 황에서도 하나님만 바라보는 그런 교회와 믿음이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윤 목사는“콜로라도 덴버지역에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사 명을 감당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늘 기 도하고 있다. 교회를 정하지 못하신 분들 이 신앙과 성경에 관한 상담을 원하시면 언제든지 이메일이나 전화로 연락 하시 면 된다. 교회는 언제나 열려 있다”라고 전했다. 새 성전 주소는 11000 E.Yale Ave. #35. Aurora, CO 80014(가동빌 딩 내)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3641621 또는 ilovejesus4263@gmail.com 으로 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의 협조를 받아 완공하는데 속도를 내겠 다고”고 전했다. 오로라시 측은 “공사 퍼밋 등의 모든 절 차에서 지연 사항 없이 잘 진행될 수 있도 록 지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또, 시 측 은 “외국 기업의 진출, 외부 자본의 투자 같은 경우에는 시 측과 함께 여러 가지로 협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 다. 한인사회에서도 적극적으로 시청 문 을 두드려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 타운 푸드 플라자는 미시시피와 피오리아 길에 위치한 태평양 마트 옆으로 들어선 다. 셀폰전문점, 디저트 카페, 한국 분식, 충 만치킨, 일본 라멘, 코리안 컵밥, 뚜레쥬르 베이커리, 케이팝 젊음의 광장이 들어설 계획이다. 이에 이 대표는 “가게를 분양 하실 분이나 투자를 하실 분도 환영한다” 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관련 문의는 303620-6058로 하면 된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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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우버와 공유경제 신영수 대표
최근 수년간 공 유경제(Sharing Economy)에 대 한 이야기는 항 상 경제뉴스의 상당한 면을 차 지하고 있습니 다. 공유경제에 대한 개념은 이미 30년 전에 소개되었지만 이 개념을 내세운 시스템이 나 사업의 확장이 두드러진 것은 인터넷과 이동통신망의 발전과 더불어서입니다. 공 유경제란 예전에는 각자가 소유해서 사용 하던 것을 서로 나누어 사용하여 유휴 자원 의 사용 효율을 높이고 제한된 자원을 여러 사람이 공유함으로써 자원 절약을 도모한 다는 개념입니다. 이런 개념의 산업형태는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나 승차공유 서비스 우버 등이 대표적입니다. 오로라 시에서 실시하는 자 전거 대여 프로그램도 이런 공유경제 개념 을 도입한 것입니다. 공유경제 개념을 전면 에 내세우는 기업들의 등장과 이들의 급격 한 성장으로 이런 기업들의 가치는 상당히 높게 평가되고 있습니다. 공유경제 기업들 은 고루한 현대 경제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 으키며 새로운 기업 모델로 4차 산업혁명의 주역이 될 것이라며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제 산업계의 변화에 부정적 영향을 받는 부분들도 있습니다. 우버나 리 프트 같은 서비스는 이미 택시 업계에는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손님이 줄고 매출이 급 감했습니다. 고용 시장도 혼란스럽습니다.
자율적이고 탄력적인 근무시간은 우버운전 의 큰 장점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어쭙잖은 파트타임 직업보다 우버 운전을 선호하므로 대부분 의 영세기업들은 일하는 사람 구하기가 하 늘에 별 따기입니다. 차량 렌트 사업에선 우 버나 리프트 운전자를 위한 장기 렌트카도 생겨났습니다. 열심히 우버 서비스를 해서 번 돈으로 차량 렌트비도 내고 운전자도 자 기 몫을 가져갑니다. 소유한 차량을 공유 서 비스로 제공하는것이 아니라 공유 서비스 를 위한 대여가 시작되었습니다. 마치 장기 렌트한 집을 에어비앤비 용도로 사용하는 것과 같습니다. 복잡한 도심에서는 이런 승 차공유 서비스가 너무 편리해서 굳이 차량 을 소유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차 량 판매가 줄어들지 모른다는 우려까지 있 었습니다. 유휴차량이 없이 실수요만을 고려하면 당 연히 차들이 적게 팔릴 것이라는 불완전한 예측 때문입니다. 자동차를 정비하다 보면 연식은 얼마 되지 않은 새 차인데 마일리지 는 엄청나게 높은 차량들이 있습니다. 이런 차량은 엔진 오일교환 서비스를 매달 받을 정도로 평균 주행거리가 많습니다. 짧은 시 간에 많은 거리를 운행하였으므로 노후화 도 빠릅니다. 거의 우버나 리프트용으로 사 용되는 차량입니다. 차량의 마일리지 상승 이나 사용상의 열화에 따른 감가상각을 생 각해 보면 손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우버는 자동차 산업에 많은 변화를 가져왔 으며 앞으로도 그 영향력이 줄어들지 않을 것 입니다. 안정된 유가때문에 판매량이 주
춤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우버 운전자 에게 여전히 매력적입니다. 하이브리드 자 동차가 아니라도 개스 마일리지가 좋은 차 량들은 우버용으로 인기가 있습니다. 우버 운전자에겐 연료비를 절약하는 것이 곧 수 익률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본 업이 있으면서 우버나 리프트 운전을 부업 으로 하시는 분들은 잉여시간과 잉여차량 을 이용한 별도수입을 기대합니다. 그것이 얼마일지라도 어차피 남는 자원이므로 들 어온 만큼 이익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본업으로 우 버나 리프트 운전을 하시는 분들 이야기로 는 이 수입으로는 생활이 풍족하지 않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해 지나고 차량 감가상각 에 수리비까지 정산한 뒤 소득세까지 고려 하면 밑진것 같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우버 운전자의 시간당 수입의 중간값이 4불에도 못 미친다는 2018년의 조사 결과가 충격적 이고 씁쓸합니다. 우버는 많은 사람들을 임 시적이고 즉흥적인 고용형태로 유도한다는 비난을 받으면서 운전자들의 처우 개선에 대해 압력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버나 리프트도 돈을 벌지는 못했 습니다. 우버의 기업가치는 상장 전에 미국 의 자동차 빅3 기업 가치 모두를 합친 금액 보다 더 높다고 고평가 되어 있었으나 실적 은 저조합니다. 우버와 리프트의 기업 성적 표는 수익은 커녕 수입억 달러 적자를 기록 하고 있습니다. 서비스와 차량을 제공하는 운전자도 힘들 고 서비스를 판매하는 우버도 힘듭니다. 그 러면 궁극적으로 서비스를 구매하는 고객
만 혜택을 보는 걸까요? 지금 판단할 필요는 없겠습니다. 우버는 수익률 개선을 위한 최 적의 방안으로 자율주행차량에 방점을 찍 고 있습니다. 앞으로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는 모르지만 분명한 건 그때가 되면 우버 운 전자들은 더 어려워질 것임이 분명합니다. 운전자가 필요없는 것이니까요. 모내기철에 하던 옛 우리 농촌의 품앗이 제 도는 시간과 노동력을 공유하는 우리 조상 들의 공유경제 시스템이었습니다. 금융 쪽 에도 공유경제 개념이 있었습니다. 가까운 사람들이 모여서 하는 “계”가 그것입니 다. 이 둘 모두 서로의 이익을 추구하는 제도 이면서 상호간의 깊은 신뢰를 기반으로 합 니다. 제한된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사용함으로써 진정한 공유경제는 연관된 모 든 사람에게 이익을 가져오며 이익 역시 공 유되는 약속 아래 성공합니다. 그 근간에 친 목과 신뢰의 바탕없이 경제적 이익만을 추 구하는 것은 공유경제가 아니고 그냥 대여 사업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대여사업을 공유경제라고 포장합니다. 그래서 여러 사람이 어렵습니 다. 오로라 시의 자전거는 어디 있는지 모르 겠고, 많은 우버 운전자는 부지런히 일해도 생활이 어렵습니다. 게다가 우버 승객은 안 전하지 못했습니다. 이력 자동차 수리 업체 KS Automotive 대표 현대 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원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성균관 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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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국학교 개강 소식
통합한국학교 … 유아반 증설, 한국어 SAT 모의고사 실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학생들이 개강 첫날 교실에서 수업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가 지난 25일, 2020 년도 봄학기를 개강하고 첫 수업을 시작했다. 이번 학기는 평소 대기자가 많았던 새싹반을 추가 개설해 유아부를 강화했다. 새싹반은 한글 에 입문하는 4~6 세 가량 학생들로 구성된 반이 다. 추가 개설된 반의 담임은 그동안 새싹반 보 조교사로 두 학기를 보내며 연수받은 주유미 교 사가 맡았다. 주유미 교사는 “이번 학기 처음으 로 담임을 맡아서 수업을 진행하다보니 긴장을 많이 했지만, 아이들이 잘 따라와 줘 첫 수업을 잘 마칠 수 있었다. 학부모님들도 수업에 많은 관심을 보여줘 든든했다.”고 전했다. 한글떼기반부터 초·중급반으로 구성된 저 학년 분과와 중·고급반으로 구성된 고학년
분과, 기초반부터 상급반까지 갖춘 성인 분 과에서는 개강 첫날, 학생들의 수준을 평가하 는 시험을 실시했다. 특히, 고학년 분과 5개 학 급에서는 이번 학기에 보다 분별력있고 정확 한 반 배정을 위해 SAT 모의고사로 수준 평 가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학기 등록생은 모두 180 명으로, 유아반부터 성인반까지 총 14개 학급이 개설됐다. 한편, 콜로라도 통합한국학 교는 다음 달 8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교내 카 페테리아에서 정월대보름맞이 민속잔치를 오 전 10시 30분부터 80분가량 진행할 예정이다. 학교 주소는 9195 Cresthill Ln, Littleton, CO 80130이고, 관련 문의는 720-900-5526 으 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통합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 이번 학기 주제는‘화폐속 인물 배우기’
새문 한국학교 학생들이 설날을 맞아 세배하는 법을 배우고 난 뒤 기념촬영을 가졌다.
새문 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지난 25일 2020 년도 봄학기를 개강했다. 이번 학기는’ 화폐 인 물 배우기’라는 주제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부터 오후 2시까지, 15주 동안 운영된다. 2007년 부터 시작해 13년째 운영되고 있는 새문 한국학 교는 이번 학기에 유아부터 성인반까지70여명의 학생들이 모여, 한국어 수준과 연령별로 총 5개 반 이 운영된다. 개강일이 구정과 맞물려 학생들은 여러 가지 설 날 놀이를 체험했다. 세배하기, 투호던지기, 딱지 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으로 한국 놀이문화를 배우고, 제기 만들기, 미니 연 만들기, 동그랑땡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 교장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한국어로 대화를 하면서 한국어 구사 능력이 향상되도록 전통 문화 체험, 한국 역사 교 육, 프리젠테이션, 말하기 대회, 시장놀이 등을 계
획하고 있다. ”고 언급했다. 또한 유 교장은“이 번 학기 젊고 유능한 교사들로 교사진이 구성되 었다. 유아반과 유치반의 경우 보조교사들이 1명 씩 추가로 배치되어 교사가 수업을 차질 없이 진 행하도록 조치했다”고 강조했다. 새문 한국학교 는 매년 특정 주제를 정해서 그 주제에 대한 교육 을 좀 더 집중적으로 하는데, 이번 학기는 ‘화폐 인물’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이러한 취 지를 살려 유아반, 유치반, 초급반, 중급반, 성인반 은 한국어 수준에 맞게 교육하고, 학기를 마칠 즈 음에 전체 학생들이 모여서 프로젝트 발표를 할 계획이다. 새문 한국학교는 개강 이후에도 당분 간 수강 신청을 받는다. 점심이 제공되고, 학비는 학생당 150불이며 형제자매는 할인된다.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고, 문의 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김민 기자>
성로렌스 한국학교 … 설날맞아 만두 빚고 윷놀이
성로렌스 한국학교 학생들은 설날 전날인 개강 첫날에 출석하여 만두를 빚고 있다.
성로렌스 한국학교(교장 임나연)가 지난 25일 토요일에 2020년도 봄학기를 개강했다. 앞으로 매주 토요일 15주 동안 한글과 한국 역사 및 문 화를 가르치게 된다. 이번 학기의 개강일이 민족 의 대명절인 설날 전날이어서 학생들은 만두 빚 기와 윷놀이 등과 같은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하 는 시간을 가졌다. 임나연 교장은 “새로운 해를 맞아 시작한 봄학 기에는 학생들과 교사가 하나되어 빛나는 한국 학교가 되길 바란다”면서 “현재 성로렌스 한 국학교는 연령별로 7개의 반이 운영되고 있다. 3 세부터 고등학생까지 많은 학생들이 매주 토요 일마다 한국을 배우며 즐겁게 추억을 만들고 있 다. 단순히 한국어만 배우는 곳이 아니라, 한국 문화와 예절 그리고 역사 등을 알차게 배우는 교
육의 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우리 의 전통 민속놀이인 윷놀이에 참가한 한 학생은 “윷놀이는 처음 해봤다. 처음에는 도개걸윷모라 는 이름을 발음하기도 힘들었는데, 점차 익숙해 지면서 재미있었다. 기회가 되면 집에서 아빠, 엄 마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다시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로 개교 19주년을 맞은 성로렌스 한국학교 는 오전 10시부터 2시까지 수업을 진행하며, 준비 물은 책가방과 점심도시락, 물통이다. 등록비는 160불이고, 둘째는 150불, 셋째는 140불이다. 학 교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성 로렌스 한인 천주교회)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320-2204로 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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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의‘헛발질 행정’에 황당 가족관계증명서 … 연방기관서 인정 안 해
한국 정부가 재외국민들을 위해 지난 해 말부터 발급을 시작한 영문 가족관계 증명서가 연방 정부기관으로부터 인정받 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사실상 실 효성이 없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민 국 등 연방 정부기관들은 한국 재외공관 이 발급하고 있는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가 연방 기준에 부합되지 않아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LA 총영사관을 비롯한 한국 재외공관들 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민이나 취업, 유학 등에 필요한 가족관계증명서를 영문으로 발급해 주고 있다. 이전까지는 가족관계 증명서가 국문으로만 발급이 가능해 미 국에서 영문 가족관계증명서가 필요한 경우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게재된 양식 을 다운로드 받은 뒤 번역·공증해야하 는 불편함이 있어 새로 발급되는 영문 가 족관계증명서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크게 덜어줄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이민국 제출을 위해 영문 가족관 계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 총영사관을 방문한 한인들은 영사관 측으로부터 한 국정부가 발행하는 영문 증명서를 이민
국에 제출할 경우 추가서류 요청을 받을 수 있다는 안내를 받고 의아해하고 있다. LA 총영사관 등 재외공관들이 영문 가 족관계증명서가 연방 정부기관에서 받아 들여지지 않고 있다는 것을 스스로 인정 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LA 총영사관을 방문한 한인 이모 씨는 “이전까지는 영사관에서 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이민변호사 사무 실이나 총영사관 온라인 웹사이트를 참 고해 영문으로 번역 후 공증을 받는 등 절 차가 복잡했는데 가족관계증명서가 영문 으로 발급돼 ‘편해지겠구나’ 라고 생 각했는데 알고 보니 연방 기관이 이를 인 정하지 않는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고 말했다. LA 총영사관도 지난 9일 홈페 이지를 통해 “이민국 등 연방 정부기관 제출용은 기존 방식대로 국문기본증명서 (상세), 가족관계증명서(상세), 혼인관계 증명서(상세)를 받아 번역·공증한 뒤 제 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이와 관련 남연화 영사는 “이민국에 제 출하는 서류에는 상세정보가 포함이 되 야 하는데 영문 가족관계등록부는 간단 한 정보만 나와 있어 민원인들이 피해를 볼 수 있다”며 “기존 방식대로 국문본 을 발급 받은 뒤 이를 번역, 공증 후 제출 하도록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민원인들은 한국정부가 해외에 체류하고 있는 재외국민들의 편의를 위 해 제공하는 공문서의 효력이 현지 정부 기관에 인정받지 못하는 것에 대한 미흡 한 점을 비판하고 나섰다.
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한인 정치인 영 김, 작년 4분기 5억 원대 모금 한국계 여성 최초의 미국 연방하원의 원 선거에 재도전하는 한인 정치인 영 김 (57·공화·한국명 김영옥)이 지난해 4 분기 연방선거관리원회에 49만 달러(5억 7천795만 원)를 모금했다고 신고했다고 그의 캠프가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작년 전체로는 약 8개월 만에 130만 달러 의 '실탄'을 끌어모았다. 영 김은 내년 연방 하원의원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2018 년 중간선거 때 분패한 상대인 길 시스네 로스(민주) 의원과 리턴매치를 벌인다. 영 김은 2018년 11월 중간선거에서 개 표 초반 우세를 유지해 당선이 유력했으 나 막판 우편투표 개표가 진행되면서 시 스네로스에게 역전을 허용해 불과 1.6% 포인트 차이로 석패했다. 인천 출신으로 1975년 가족과 함께 미국 령 괌으로 건너가 중고교를 다닌 뒤 로스 앤젤레스(LA)에 있는 서던캘리포니아대 학(USC)에 입학하면서 미국으로 이주한 영 김은 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뒤 금 융계에서 일하다 의류사업가로 변신했으
며 남편의 권유로 에드 로이스(공화) 하원 의원 보좌관으로 정계에 입문했다. 캘리포니아 39선거구에서 13선을 한 에 드 로이스 의원의 보좌관으로 20여년간 일하며 지역 기반을 닦아온 영 김은 로이 스 의원의 지지를 등에 업고 지난해 6월 예비선거인 정글 프라이머리에서 당당히 1위로 본선에 오르며 사상 첫 한인 여성 연방하원의원의 꿈을 부풀렸으나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
‘인종차별’해고 주장, 한인교수 소송 제기 오클라호마의 한 주립대학에 재직 중이 던 60대 한인 교수가 인종과 나이, 성별 때문에 억울하게 해고를 당했다며 오클 라호마주와 해당 대학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김 모(62) 교수는 지난 13일 연방법원 오클라호마 동부지법에 오클라호마주 와 머레이스테잇칼리지 레전트위원회를 상대로 제출한 소장에서“아시안이라는 이유로 승진에도 제한을 받았고 해고까
지 당했다”고 주장했다. 소장에 따르면 김 교수는 2014년 해당 학교에 정교수(faculty professor)로 부임 한 뒤 2018년 5월까지 근무했다. 소장에 따르면 김 교수는 지난 2018년 학교와 주를 상대로 주검찰청애 정식 고 발장을 접수했고 지난해 4월 소송권리서 한을 받은 후 이번에 소송을 제기한 것이 다. 손해배상금액은 7만5,000달러 이상 으로만 명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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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바른미래당 탈당해 독자행보
“힘들고 외로운 길 간다” "기성의 관성과 질서로는 우 리에게 주어진 난관을 깨고 나갈 수 없다. 저 안철수의 길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기성정당의 틀 과 기성정치 질서의 관성으 로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자기편만 챙기는 진영정치 를 실용정치로 바꿔야 한다" 지난 29일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탈당 의사를 밝히고 있다. 며 "그래야 타협과 절충의 정치가 실현되고, 민생과 국 바른미래당 안철수 전 의원이 29일 "비 가미래전략이 정치의 중심의제가 될 수 통한 마음으로 바른미래당을 떠난다"며 있다"고 강조했다. 탈당을 선언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국 그는 "실용적 중도정당이 성공적으로 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어제 손학규 만들어지고 합리적 개혁을 추구해 나간 대표의 기자회견 발언을 보면서 바른미 다면 수십 년 (누적된) 한국사회의 불공 래당 재건의 꿈을 접었다"며 "(바른미래 정과 기득권도 혁파해 나갈 수 있을 것" 당 재창당이)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 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 을 내렸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전날 을 재창당해 그러한 길을 걷고자 했지 손 대표를 만나 당을 비상대책위원회 체 만, 이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 제로 전환하고 자신에게 비대위원장을 다"고 밝혔다. 안 전 의원은 "진심을 다 맡기는 등 당 재건 방안을 제시했지만, 해 이 나라가 미래로 가야 하는 방향에 손 대표는 이를 거절했다. 이로써 안 전 대해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기 위해 우 의원은 정계복귀를 선언하고 지난 19일 리 정치와 사회가 어떻게 바뀌어야 하 귀국한 지 열흘 만에 바른미래당을 탈당 는지 간절하게 호소할 것"이라고 했다. 하게 됐다. 앞으로 신당 창당 등 독자행 그는 정계에 복귀하면서 천명한 대로 보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안전하고 공정한 사회, 제대로 일하는 안 전 의원은 "저의 길은 더 힘들고 외 정치를 통해 국민이 행복한 나라를 만 로울 것이다. 그러나 초심을 잃지 않고 드는 데 모든 것을 바치겠다"고 다짐했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어떠한 다. '공동 창업주'인 새로운보수당 유승 결과가 나오든 국민의 뜻이 하늘의 뜻" 민 의원에 이어 안 전 의원까지 당을 떠 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 대한민국은 나면서 바른미래당은 사실상 '공중분 담대한 변화의 새 물결이 필요하다"며 해' 상태에 놓인 것으로 보인다.
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마스크 수요 급증에 일부 판매자‘폭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 렴' 확산 우려로 마스크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나면서 일부 판매업자가 마스크 가격을 크게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29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소셜미디어(SNS)에는 일부 온라인 판매업자가 마스크 가격을 급 격히 올려 판매하는 것을 놓고 불만이 쏟 아지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는 전날과 이 날 마스크 가격 상승·주문 취소와 관련해 40여건 소비자 상담이 접수되기도 했다. A 쇼핑몰에 입점한 한 판매자는 평소 개 당 110원 정도에 팔던 마스크를 이번 사 태 이후 가격을 12배 올려 개당 1천398원 에 팔기 시작했다. 해당 마스크는 바이러 스를 차단할 수 있는 KF(코리아 필터) 기 능이 없는 단순 부직포 제품이다. B 쇼핑몰에서 지난 26일 KF94 마스크 20 개를 2만9천여원에 샀던 한 소비자는 28 일 같은 곳에서 동일 상품을 재주문하려 고 했지만 불과 이틀 사이 가격이 5만3천
여원으로 올라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틀 만에 개당 가격이 1천482원에서 2천690 원으로 81% 오른 셈이다. 설 연휴 기간 온라인에서 KF94 마스크 50장을 2만900원에 샀던 한 소비자는 배 송일을 확인하려 해당 쇼핑몰에 들어갔다 가 해당 제품 가격이 6만5천원으로 뛴 것 을 보고 "더 오르기 전에 빨리 사둬라"라 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결제까지 마친 제 품을 판매자가 '품절'을 이유로 강제 판매 취소한 뒤 가격을 올려 다시 판매한다는 불만 사례도 여러 건 올라왔다. 이런 현상 은 주로 오픈마켓에서 나타나고 있다.
서울대, 조국 교수 직위해제 결정 서울대학교가 법학전문대학원에 교수 로 재직 중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한 직위해제를 결정했다. 서울대는 "정상적 인 직무수행이 어렵다고 판단해 관련 규 정에 따라 29일 자로 직위를 해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립학교법에 따라 소속 교수가 형사 사 건으로 기소되면 학생 수업권을 위해 직 위 해제가 가능하다. 서울대는 국립대학 법인이지만 교원 징계에 관한 규정에서는 사립학교법을 적용한다. 직위해제 상태에 서 조 전 장관은 강단에 설 수 없고, 3개월
간 월급의 50%, 이 후에는 30%가 지 급된다. 조 전 장관 은 지난 2017년 5 월 청와대 민정수 석으로 발탁되면 서 서울대 교수직 을 휴직했으며, 민 정수석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지난해 8월 1일 복직했다. 이후 법무부 장관 후보자 로 지명돼 9월 9일 휴직했다가 장관직 사 퇴로 10월 15일 다시 복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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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총선 영입 2호 원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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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몽당연필
자격 자진반납·불출마
미투 논란 의혹 원종건 민주당 영입인재 2호.
더불어민주당의 4·15 총선 영입인재 2 호 원종건(27) 씨가‘미투’(Me Too·나 도 당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하루 만에 영 입인재 자격 반납과 총선 불출마 입장을 밝혔다. 원씨는 이날 국회 정론관 기자회 견에서 “민주당 21대 총선 영입인재 자 격을 스스로 당에 반납하겠다”고 말했 다. 그는 자신과 관련한 미투 폭로 글에 대 해“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 허물도 많고 실수도 있던 청춘이지만 분별없이 살지 않았다”면서도 “논란이 된 것만으 로도 당에 누를 끼쳤다. 그 자체로 죄송하 다”고 말했다. 원씨는 전날 옛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소 개한 A씨가‘원씨에게 데이트 폭력을 당 했다’는 내용의 미투 폭로 글을 인터넷에 올리자 이날 기자회견 전까지 언론과 일절 접촉하지 않았다. 이날 기습적으로 회견을 잡아 입장을 발표한 뒤 취재진의 질문은 받지 않고 퇴장했다. 원씨는 전날 밤늦게 까지 당과 상의한 끝에 영입인재 자격 반 납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비례 대표가 아닌 지역구 후보로 총선에 출마 하겠다는 선언도 이번 결정으로 없던 일이 됐다. ‘이남자’(20대 남자) 공략을 위해 야심 차게 영입한 2호 인재의 뜻밖의 낙마 로 민주당은 당혹스러워하고 있다.
◎ 전통시장서 상인 바쁜 틈 타 금품 훔친 60대 구속 전북 군산경찰서는 전통시장을 돌며 금 품을 훔친 혐의(절도)로 A씨(62)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군산의 한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이 계산하는 틈을 노려 3회에 걸쳐 1천60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인 근 폐쇄회로(CC)TV 등을 분석해 16일 시 장에서 용의자를 긴급 체포했다. A씨는 혐의 대부분을 인정하는 것으로 알려졌 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사실 공표와 피 해자 인권 보호 등의 문제로 구체적인 사 건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기 어렵다”고 말했다. ◎ 연립주택서 가스 폭발 반려견이 물어뜯은 호스 탓 추정 27일 오후 11시 26분께 제주시 회천동 의 4층짜리 연립주택 1층에서 가스 폭발 로 추정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출입문과 창문 등이 파손되고 바깥에 주 차돼 있던 차 3대가 파편에 의해 부분 파 손됐다. 다행히 집 안에 있던 김모(28)씨 등 2명은 곧바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1차 조사를 벌인 결과 김씨 등이 음식물을 조리하던 중 파손된 LP가스 고무호스에서 소량의 가스가 누 출돼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했다. 특히 경 찰은 고무호스 파손 형태와 김씨의 반려 견 2마리가 작년 상반기께 LP가스 고무 호스를 물어뜯어 수리한 이력 등이 있었 다는 점에서 이 고무호스를 반려견이 파 손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 현장 상황만 봤을 때는 반려견이 가스 고 무호스를 물어뜯어 사고가 난 것으로 보
고 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식을 의뢰했다”고 말했다. ◎ 오피스텔 임차인 26명 보증금 28억원 가로챈 40대 부부 오피스텔 입주자들로부터 받은 보증금 28억 원을 가로챈 40대 부부가 기소됐다. 대구지검 포항지청은 28일 사기와 상습 도박 혐의로 A(43)씨를 구속 기소하고 사 기 혐의로 B(4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부부 사이인 A씨와 B씨는 2015 년 6월부터 2017년 5월 사이에 서울 동작 구 상도동과 관악구 봉천동에 오피스텔 을 인수하거나 지은 뒤 임차인 26명으로 부터 받은 보증금 28억원을 가로챈 혐의 를 받고 있다. 이들은 가로챈 돈으로 은행 대출금을 갚고 신용카드대금을 납부하는 데 쓴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돈 가운데 6억7천만 원으로 2016년 12월부터 2017 년 5월까지 마카오에 있는 카지노도박장 에서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 다. 피해자인 임차인들이 신혼부부나 학 생, 직장인 등 서민들로 은행 대출까지 받 아 보증금을 마련했다가 돌려받지 못해 극심한 경제적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고 검찰은 전했다. 검찰은 임차인들 고소에 따라 수사하던 중 A씨 등이 계속 이사함 에 따라 주거지 담당인 포항지청이 수사 하도록 했다. ◎ 화로에 불 피우다 옷에 옮겨붙어 … 상인 1명 화상 29일 오전 11시 40분께 부산 동래구 한 전통시장 점포에서 상인 A(75) 씨가 화로 에 숯을 피우다 불이 옷에 옮겨붙었다. 주변 상인들이 물을 뿌려 진화했지만, A 씨는 전신에 2∼3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
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A 씨가 추위를 피하기 위해 화로에 불을 붙이려 했던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 고 있다. ◎ 잠든 제자 성추행한 중학교 야구부 코치에 징역 3년 전주지법 제1형사부(고승환 부장판사) 는 자신이 지도하던 야구부 제자를 성추 행한 혐의(준강제추행 등)로 구속기소 된 전북 모 중학교의 전 코치 A(26)씨에게 징 역 3년을 선고했다고 29일 밝혔다. 재판 부는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강의 이수와 3년 간 아동·청소년 및 장애인 관련 기 관의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해 5월 14일과 29일 야구부 학생 숙소에 서 잠을 자던 B(15)군의 신체 일부를 강제 로 만지는 등 추행하고 유사 성행위를 강 요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사실을 듣게 된 B군의 부모는 학교에 항의한 뒤 경찰에 고소했고 A씨는 코치직에서 물러났다. 그의 범행은 야구부 학생 숙소의 침구류 곳곳에서 체액이 검출되면서 확인됐다. ◎ 유튜버 4명 신종코로나 환자 추격 몰래카메라 29일 대구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 등 4명은 이날 낮 12시∼오후 2시 동대구역 광장과 인근 도시철도역 출구에서 신종 코로나 환자 발생 상황을 가장해 시민 반 응을 알아보려는 몰래카메라를 2차례 찍 었다. 일행 가운데 2명이 흰색 방진복을 입은 채 환자를 가장한 또 다른 일행을 쫓 는 것으로, 영문도 모른 채 추격전을 지켜 봤던 시민들은 불안감에 떨어야 했다. 이 런 상황을 신고받은 경찰은 오후 2시 30 분께 현장에 출동해 A씨 등 4명을 붙잡아 엄중히 경고한 뒤 귀가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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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신종 바이러스의 핫스팟”…1년전부터 예견
30일 국제학술지 '바이러스'(Viruses) 2019 년 3월호에 따르면, 중국과학원 산하 우한 바이러스연구소 연구팀은 '중국 내 박쥐 코 로나바이러스'(Bat Coronaviruses in China) 라는 논문에서 이같이 경고하고, 초기 경 고 신호를 탐지하기 위해 박쥐 코로나바이 러스에 대한 조사가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연구팀은 지난 20년 동안 박쥐에서 비롯 된 주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병으로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중동호흡기증 후군(MERS), 돼지 급성설사증후군(SADS) 을 꼽고, 이중 2개(SARS, SADS)가 중국에 서 처음 발생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의 중요한 숙 주로 박쥐를 지목했다. 연구팀은 그 이유 로 비행 기능이 있는 유일한 포유류인 박 쥐가 다른 육상 포유류보다 이동범위가 더 넓은 데다, 사람에게 유출돼 질병을 일으킬 수 있는 알파(α) 코로나 바이러스 17개 중 10개, 베타(β) 코로나 바이러스 12개 중 7 개를 각각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의 광대한 국토와 다양한 기후가 박 쥐와 박쥐 매개 바이러스의 생물 다양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로 국제바이러스 분류 위원회(International Committee of Taxonomy of Viruses.ICTV) 에 등록된 코로나 바이러스 38개 중 22개
가 중국 과학자들이 박쥐나 다른 포유류를 연구해 명명했다고 연구팀은 덧붙였다. 연구팀은 또 중국의 식습관 문화에도 문 제를 제기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숙주인 박쥐의 대부분은 인간 근처에 살면서 잠재 적으로 이 바이러스를 인간과 가축에 전염 시키는데, 살아있는 상태에서 도축된 동물 이 더 영양가가 높다는 중국인의 음식문화 에 대한 믿음이 오히려 바이러스 전파를 강 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눈길을 끄는 건 이 논문이 학술지 출판사 에 처음 제출된 건 약 1년 전인 2019년 1 월 29일인데, 연구팀이 당시 박쥐를 숙주 로 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출현 해 새로운 감염병을 일으킬 것으로 진단했 다는 점이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그럴 경우 중국이 새 감염병의 유력한 핫스폿(거점) 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우한 폐렴이 발생하기 불과 3개월 전에도 이미 3개월 전 신종 코로나와 같은 ‘팬데 믹(pandemic, 범유행)’의 위험성을 지적 하는 시뮬레이션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에릭 토너 미국 존스홉킨스 공중보건 대 박사는 지난해 10월 세계경제포럼과 빌 앤 멜린다 게이츠재단이 공동주최한 ‘이 벤트 201’에 참가해 신종 코로나와 유사 한 감염증의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토너 박사는 "또다시 새로운 바 이러스가 팬데믹을 유발하게 된다면 그것 은 코로나 바이러스일 것이라는 확신을 오 래 전부터 갖고 있었다"고 강조했다. 코로 나바이러스는 폐렴, 감기 등 호흡기 질환 을 유발하는데 2000년대 초반 중국에서 유 행하며 77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바 있다.
‘터키발 난민보트 차단’그리스, 해상 장벽 설치
AFP 통신 등에 따르면 그리스 국방부는 29일(현지시간) 일명 '수상 보호 시스템' 설 치를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이 프로젝트 는 터키와 인접한 에게해에 2.7㎞ 길이의 수상 장벽 또는 그물망을 설치하려는 것이 다. 수면 위 50㎝ 높이로 작은 배의 이동을 저지할 수 있도록 설계된다. 터키에서 들 어오는 소형 이주민 보트를 막으려는 고육 지책이다. 예산은 50만유로(약 6억5천만 원)로 책정됐다. 그리스는 유럽연합(EU) 역내에서 이탈리
아·스페인·몰타 등과 함께 중동·아프 리카 이주민 또는 난민이 가장 많이 유입 되는 국가 가운데 하나다. 특히 이웃 나라 인 터키에서 넘어오는 이주민·난민 수가 상당하다. 이 가운데 90%가 해상 루트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터키에서 에게해를 건너 그리스로 온 이주민·난민은 약 6만명으로 전년 대 비 2배에 달했다. 그리스는 작년 4월부터 터키발 이주민·난민이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몰려들어 에게해 5개 섬에 설치된 난민 캠프의 과밀 문제가 대두하자 국경· 해상 경비를 강화하고 망명이 거부된 이들 을 전원 터키로 강제 송환하는 등 강경한 이주민·난민 정책을 도입했다. 그리스 정부는 전날에도 터키와 접한 국 경과 에게해 경비 또는 단속 인원을 1천 200명 증원한다는 내용의 불법 이주민 방 지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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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회, 영국의 EU 탈퇴협정 비준 … 마지막 절차 유럽의회가 29일(현지시간) 영국의 유럽 연합(EU) 탈퇴협정을 비준했다고 AP통신 이 전했다. 브렉시트(Brexit·영국의 EU 탈 퇴)를 위해 남은 마지막 절차였던 유럽의 회의 비준이 완료됨에 따라 영국은 예정 대로 오는 31일 오후 11시(그리니치표준 시·GMT)를 기해 EU를 탈퇴하게 된다. 이로써 2016년 6월 브렉시트 국민투표 이후 3년 7개월만에 마침내 브렉시트가 현실화하게 됐다. 유럽의회는 이날 찬성 621표, 반대 49표의 압도적인 지지로 이 협정을 통과시켰다. 앞서 영국 의회는 EU와 영국이 합의한 탈퇴협정을 이행하기 위해 영국 내부적 으로 필요한 EU 탈퇴협정 법안을 최종 통과시켰으며,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이를 재가했다. 이에 따라 지난 24일 EU 행정부 수반 격인 우르줄라 폰데어라이 엔 EU 집행위원장과 EU 회원국 정상의 회의체인 EU 정상회의의 샤를 미셸 상임 의장이 EU 탈퇴 협정에 서명한 데 이어 지난 2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서 명을 마쳤다. 브렉시트가 이뤄지면 이제 EU와 영국은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설정 된 전환(이행) 기간 동안 양측의 미래 관 계에 대해 협상을 벌이게 된다. 앞서 양측은 원활한 브렉시트 이행을 위 해 브렉시트와 완전한 탈퇴 사이에 과도 기를 두기로 하고 이렇게 전환기간을 설 정했다. 이에 따라 브렉시트 후에도 이 기간 영국 은 계속 EU 관세동맹과 단일시장에 남아 있게 되며, 예산 분담을 포함해 EU 회원국 으로서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
양측이 앞으로 벌일 미래관계 협상은 자 유무역협정(FTA)을 비롯해 무역, 안보, 이 민, 외교정책, 교통 등을 망라한다. 이는 지 난 3년여간 진통을 거듭한 영국의 탈퇴 조 건에 대한 협상보다 더 어려운 협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영국 외에 남은 EU 27개국의 승인이 필요하지만, 각국의 첨예 한 이해관계가 걸려있어 합의 도출이 쉽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나 영국이 이달 말 탈퇴하면 전환 기간이 11개월에 불과해 협상 일정이 매우 촉박하다. EU 측에서는 이는 방대하고 복잡한 미래 관계 협상을 마무리 짓기에는 턱없이 부족 한 시간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영국은 현재로서는 전환 기간 연 장은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으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전환기간 연장 을 불허하는 내용을 EU 탈퇴협정법에 넣 어 통과시켰다. 만약 올해 말까지 협상이 타결되지 않으면 영국이 아무런 합의 없이 EU를 떠나는 사실상의 '노딜 브렉시트'와 다름없는 상황이 닥칠 수 있다. 이 경우 양 측간 관세 등 무역 장벽이 발생하는 등 심 각한 경제적 타격이 예상된다.
프랑스 소방관들, 위험수당 인상요구 집회 28일 르 몽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이날 소방관 수천 명이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에 모여 행진했다. 화재 진압복을 입 고 헬멧과 소화기 등의 장구를 챙겨나온 소방관들은 위험수당을 경찰관 수준으 로 인상할 것과 인력 충원, 현 퇴직연금 체제의 유지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특히 프랑스 소방관들은 현재 화재진압 수당 이 경찰이나 군인경찰대(장다메리나시 오날)의 위험수당 수준에 못 미친다면서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소방관노조 SPASDIS-CFTC의 프레 데릭 페랭 위원장은 "우리는 너무 많은 출동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장비와 인 력 충원이 시급히 필요하다"고 말했다 고 르 몽드가 전했다. 집회 진행 과정에 서 소방관들과 시위진압 경찰 사이에 충 돌도 있었다. 소방관들이 외곽순환도로 의 봉쇄를 시도하고 일부 소방관들이 헬
멧과 화재진압 장구를 시위진압 경찰에게 던지자 경찰이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 다. 파리 경찰청은 집회·시위 법률을 위 반한 혐의로 소방관 2명을 현장에서 연행 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파리에서 수당 인상과 인력 충원을 요구 하는 대규모 소방관 집회가 열린 것은 지 난해 10월에 이어 넉 달 만이다. 프랑스에 서는 소방관이나 경찰관 등 특수직 공무원 들도 근로조건 개선과 임금 인상을 요구하 며 파업과 장외집회에 나서는 경우가 드물 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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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BTS‘블랙스완’영국오피셜 46위-스포티파이 20위
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 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 정규 4집 선 공개 곡 '블랙 스완'(Black Swan)이 빌보드 차트에 이어 영국 오피셜 차트, 스포티파이 톱 200 차트 등에 진입했다. '블랙 스완'은 영국 오피셜 차트가 지난 24 일(한국시간 기준) 발표한 '오피셜 싱글 차 트 톱 100'에서 46위로 진입했다. '블랙 스 완'은 이외에도 '오피셜 싱글 세일즈 차트 톱 100' 3위, '오피셜 싱글 다운로드 차트 톱 100' 3위, '오피셜 스코티시 싱글 세일즈 차
트 톱 100' 9위를 각각 차지했다. 이에 더해 '블랙 스완'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발표한 2020년 1월 17일자 '글로벌 톱 200'에서 20 위를 기록했으며, 현재까지 데일리 '글로 벌 톱 200' 상위권에 머물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 스완'은 지난 17일 국내 및 해외 주 요 음원 사이트에서 발표돼 직후 전 세 계 9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오 른 바 있다. '블랙 스완'은 트랩 드럼 비트 와 애절한 로파이(lo-fi) 기타 선율, 캐치한 훅(hook)이 조화를 이루는 몽환적인 분위 기의 클라우드 랩(Cloud Rap), 이모 힙합 (Emo Hip hop) 장르의 곡이다. 한편,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을 발표하는 방탄소년단은 28일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 드 제임스 코든>을 통해 '블랙 스완' 무대 를 최초로 선보인다.
박서준 측, 악플러 고소 … "합의·선처 없어"
배우 박서준(32) 측이 악성 댓글 게시자를 경찰에 고소하고 선처 없이 엄중하게 대응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2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사실이 아닌 내용을 무차별적 으로 유포하고 확대 재생산해 박서준의 명
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들이 더는 묵과하기 힘든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며 이 같이 경고했다. 이어 "수년간 취합해 온 증거 자료를 바탕 으로 지난주 법률대리인을 선임해 서울 성 동경찰서에 고소장을 접수했다"면서 "앞 으로도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악의적인 비 방과 성희롱, 허위사실 게재 행위 등이 확 인될 경우 추가 고소를 포함한 모든 법률 적 조치를 취하고 일체의 선처나 합의 없 이 엄중히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서준은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와 영화 '사자' 등에 출연했으며, 오는 31일 JTBC 금토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첫 방송 을 앞두고 있다.
펭수, 식품업계 종횡무진 … 미닛메이드·빙그레 모델 EBS의 펭귄 캐 릭터 '펭수'가 식 품업계에서 잇 따라 광고 모델 자리를 꿰차며 인기를 구가하 고 있다. 29일 식품업계 에 따르면 코카 콜라의 과채 음 료 브랜드 미닛메이드는 모델로 펭수를 선 정했다. 펭수는 과즙 음료 '미닛메이드 코 코구미 파인애플'을 시작으로 각종 제품 홍 보에 나선다. 코카콜라는 "펭수는 탈권위 적이고 솔직한 입담으로 밀레니얼 세대에 게 '직통령'으로 주목받는다"며 "펭수의 유
튜브 채널은 구독자 수가 199만명을 돌파 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빙그레는 아이스크림 '붕어싸만코'와 '빵 또아'의 모델로 펭수를 발탁하고 다음 달 1일부터 TV와 온라인으로 광고를 내보낸 다. 빙그레는 펭수의 모습이 그려진 제품도 출시한다. 다음 달 3일부터는 '카카오톡 선 물하기'로 펭수 스페셜 패키지 세트를 사면 펭수 손거울을 주는 행사가 진행된다. 빙그레는 과거 '슈퍼콘 댄스 챌린지'에 도 전한 펭수를 무려 137등이라는 낮은 순위 로 떨어뜨린 인연 아닌 인연이 있다. 이후 펭수가 큰 인기를 누리면서 이 같은 사실이 새삼 주목받았고, 빙그레 마케팅 담 당자들이 직접 펭수를 찾아가 오해를 풀기 도 했다.
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영화‘기생충’ 북미 상영관 1천개 돌파 영화‘기생충’의 북미 지역 상영관 수가 처음으로 1천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10월 11일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3 개 상영관에서 선(先) 개봉한 이후 최다 상 영관 수다. 골든글로브를 비롯한 각종 북미 시상식을 휩쓴 데다, 다음 달 9일(현지시간) 미국 아카 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지명되면서 입소문을 탄 덕분이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 북 미 지역 상영관은 지난 26일 기준 1천60개 로 집계됐다. 박스오피스 매출도 3천91만2 천648달러(365억원)에 달했다. 이는 북미에 서 개봉한 한국 영화 중 역대 흥행 수익 1위 기록이며, 북미에서 선보인 모든 역대 외국 어 영화 가운데 흥행 7위에 해당한다. 개봉한 지 100일이 지난 ‘기생충’은 한 때 상영관 수가 620개까지 늘었으나 감소 추세를 보이다가 이달 6일 골든 글로브 시 상식을 전후해 상영관 수가 다시 급격히 늘 고 있다. ‘기생충’은 북미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도 흥행 중이다. 이달 10일 개봉해 5위로 출 발했으나지난주말에는4위로한단계올랐 다. 일본 배급사 비터즈엔드에 따르면 일본
내매출도10억엔(108억원)을돌파했다.역대 일본에서개봉한한국영화중흥행수익7위 에 해당한다. ‘기생충’의 해외 흥행은 아카데미 시상 식 이후에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기 생충’은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각본·편 집·미술·국제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후 보에 올랐다. 국제영화상(옛 외국어영화상) 이외에 1~2개 부문에서 더 상을 받을 가능성 이 점쳐진다. 미국 영화 전문 매체 인디와이어는 28일 할 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자 초청 공식 오찬에서 “가장 따뜻한 환대와 환호를 받은 사람이 ‘기생 충’의 봉준호 감독이었다”며 “봉 감독이 후보들 간 인기 경쟁에서 이겼다”고 썼다.
18세 팝 가수 빌리 아일리시 … 그래미 휩쓸다 ‘Z세대의 아이콘’ 빌리 아일리시(19) 가 팝 역사를 새로 썼다. 26일 캘리포니아 주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최연소 본상 4관왕에 오른 것. 지난해 발매한 첫 정규 앨범 ‘웬 위 올 폴 어슬립, 웨어 두 위 고?(WHEN WE ALL FALL ASLEEP, WHERE DO WE GO?)’와 타이틀곡 ‘배드가이(bad guy)’로 올해의 레코드.앨범.노래는 물 론 신인상까지 휩쓸었다. 주요 4개 부문 을 모두 수상한 것은 1981년 ‘세일링’ 으로 데뷔한 크리스토퍼 크로스 이후 39 년 만이다. 2001년생인 빌리 아일리시는 최연소 본 상 수상 기록도 갈아치웠다. 2010년 21살 로 올해의 앨범(‘피어리스’)을 수상한 테일러 스위프트의 기록을 경신했다. 뿐 만 아니라 최우수 팝 보컬 앨범과 최우수 엔지니어 앨범 등 후보에 오른 6개 부문에 서 모두 트로피를 챙겼다. 오빠 피니어스 오코넬(23)과 함께 홈스 쿨링을 통해 음악을 배운 두 사람이 홈 스 튜디오에서 메가 히트작을 탄생시킨 것 이다. 당초 이번 그래미는 빌리 아일리 시와 리조(32)의 접전이 예상됐다. 지난 해 빌보드 연간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 지하는 등 음반 판매량은 빌리 아일리시 가 앞서지만, 2017년 발표한 싱글 ‘트루 스 허츠(Truth Hurts)’로 역주행에 성공
한 리조의 반격도 만만치 않은 탓이다. 오 버사이즈 체형을 가감 없이 드러내며 풍성 한 음악성을 자랑한 리조는 본상 4개를 포 함해 올해 최다인 8개 부문 후보에 올랐으 나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 등 3개 부문 수 상에 그쳤다. 그래미는 빌리 아일리시가 가진 새로움 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우울증, 자살 충동, 기후 변화 등에 대해 쓴 곡들인데 많 은 분이 응원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라는 오코넬의 소감처럼 이 앨범에는 많은 것이 함축돼 있기 때문이다. 스스로를 나쁜 남 자라 칭하는 자기 혐오 노랫말이나 검은 눈물과 코피를 흘리는 기괴한 뮤직비디오 는 그 의미를 곱씹게 한다. 자신을 성적 대 상화하는 것을 거부하며 오버핏을 고집하 는 패션 스타일 역시 화제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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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와 차 … 추위 녹이고 몸매관리까지 차는 계절을 가리지 않고 항상 즐길 수 있 는 식품이다. 추운 겨울에는 따뜻한 차를 섭 취하며, 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차로 대신하 게 된다. 물, 음료수 대신 차를 꾸준히 마시 는 것을 습관화하면 건강을 챙길 수 있다. 다이어트와 차는 꽤 어울리는 조합이다. 차 는 체내의 노폐물을 배출시키고 붓기를 빼 주는 데다 체지방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더 군다나 차를 꾸준히 즐기면 식욕 억제 효과 도 있어서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면 차를 꾸 준히 마셔보는 것도 꽤나 많은 도움이 된다. <보이차>
중국인의 몸매관리 비결 중 하나로 꼽힌 다. 양귀비도 황실에서 즐겨 마셨다고 한 다. 보이차의 카테킨 성분은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 녹차에도 많이 들어 있는 성 분인데 지방세포 수와 크기 감소를 유도해 비만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보이차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갈산 성분도 풍부한데 체내 지방흡수를 막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꾸준히 섭취하면 복부 내장지방 수치가 줄어든다. 다만 카페인에 예민하거 나 철분제를 복용하고 있다면 보이차 섭취 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마테차>
남미인들이 즐겨 마시는 마테차도 다이 어터라면 마셔볼 만하다. 특유의 씁쓸한 맛이 특징인데 클로로겐산·판토텐산 성 분이 체지방 분해 등에 효과가 있다. 미네 랄·비타민이 풍부해 면역력 증진에도 도 움이 된다. 운동 중에 마시면 탄수화물 분 해를 도와 칼로리 소모를 가속화하며 식전 에 마시면 포만감을 줘 과식을 막아준다. <히비스커스차>
특유의 상큼한 향과 붉은빛을 내는 히비 스커스차는 클레오파트라가 미모를 유지 하기 위해 마신 차로 유명하다. 카페인이 없어 불면증이 있는 사람도 부담 없이 마 실 수 있다. 하이드록 구연산(HCA) 성분이 탄수화물의 지방 변환을 억제해 체지방을 줄여준다. 밥·떡·면·빵 등 탄수화물 섭 취가 많은 한국인에게 유용해 다이어트 보 조제에 널리 쓰이는 성분이다. 비타민C·
안토시아닌 성분도 풍부해 노화방지·피 부미용, 체중감량 시 나타날 수 있는 피부 탄력 저하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차는 이뇨작용을 활발하게 해 서 붓기를 빼는 효과가 좋고 피부를 가꾸는 데도 도움이 된다. 이는 체중의 감소에도 좋 은 역할을 하며, 혈관 건강에도 좋다. <우엉차>
우엉차는 이눌린 식이섬유가 들어 있어 서 마시는 것만으로도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고한다. 다이어트를 진행하는 데 있어 포만감을 유지할 수 있다는 건 정말 중요 한 의미가 있다. 그리고 배변의 활동을 돕 기 때문에 변비를 해결할 수 있으며, 이뇨 작용을 활발하게 해서 체내의 노폐물을 배 출시키고 체중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우롱차>
우롱차에도 카테킨 성분이 들어있다. 이것 뿐만 아니라 우롱차는 혈중 지방, 콜레스테 롤을 내려주는 효과가 있어 혈관 건강에 이 로운 작용을 한다. 그리고 항산화 성분이 많 은데, 항산화 작용이 꽤 강력한 것으로 알려 져 있다. 항산화 효과는 노화를 빠르게 촉진 하는 활성산호를 없애서 노화의 속도를 보 다 늦추는데 효과가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루이보스티>
루이보스티는 카페인이 들어있지 않고, 플라보노이드 항산화 성분이 풍부, 노화 방지와 심혈관질환, 당뇨 예방에 좋고 식 욕억제, 지방의 축적 억제 등의 효과가 있 다. 또한 피부 개선 효과와 알러지 개선 효 과가 있어 아토피가 있을 때도 마시면 도움 이 될 수 있다. 미네랄도 풍부하여, 카페인 이 없고 영양이 풍부한 차를 마시고 싶다면 루이보스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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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NBA‘전설’코비 브라이언트, 헬기사고로 사망
프로농구(NBA)의 전설적인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41·미국)가 26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사고로 딸과 함께 목숨을 잃었다. 20년을 한팀에서 뛰며 팀을 5차 례나 NBA 정상에 올려놓고 올스타 선발 18회, 득점왕 2회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 던 ‘전설’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에 스포츠계 선후배는 물론 전·현직 대통 령과 유명 할리우드 스타들도 잇달아 소 셜미디어에 글을 올려 애도했다. ◇ 딸 농구팀 감독하러 가는 길 브라이언트의 사망 원인은 헬기 추락이 다. 그는 이날 오전 10시께 자신의 전용 헬 리콥터를 타고 가던 중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북서쪽으로 65㎞ 떨어진 칼 라바사스에서 헬기가 추락하면서 목숨을 잃었다. 헬기에는 브라이언트 외에 브라 이언트의 둘째 딸 지안나(13)와 지안나의 농구팀 동료, 이 동료의 부모 중 한명과 오 렌지코스트 칼리지 소속 농구 코치와 부코 치, 헬기 조종사 등 9명이 타고 있었다. 이 들은 모두 현장에서 사망했다. 브라이언트 는 이날 딸이 속한 농구팀의 경기를 감독 할 예정이었다는 것이 주변인들의 이야기 다. 브라이언트는 로스앤젤레스의 악명높 은 교통 체증을 피하기 위해 선수 시절부 터 헬기를 자주 이용했다. 브라이언트는 2016년 은퇴한 뒤 지안나가 속한 중학교 농구팀을 감독해왔으며 평소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딸의 실력을 자랑하곤 했다. 평 소 가정적인 모습을 보여 ‘패밀리 맨’으 로 널리 알려진 브라이언트는 지안나 외에 도 세 딸이 더 있다. 추락한 헬기는 시코르 스키사의 S-76 기종으로, 사고 장소에는 당시 안개가 꼈던 것으로 알려졌다. ◇ NBA 농구의 전설 브라이언트는 20년간 코트를 종횡무 진하며 전무후무한 각종 기록을 세워 ‘NBA의 전설’로 손꼽히는 선수다. NBA 선수였던 조 브라이언트를 아버지 로 둔 그는 고등학교를 마치고 1996년 드래프트에서 샬럿 호니츠의 지명을 받 은 후 곧바로 LA 레이커스로 트레이드돼 2016년 은퇴할 때까지 20년을 줄곧 레이 커스에서만 뛰었다.
20년 동안 팀을 5번이나 NBA 정상에 올려놓았고, 18번 올스타팀에 선발됐으 며, 두 시즌 득점왕에 올랐 다. 2008년 정규리그 MVP, 2009년과 2010년 챔피언결 정전 MVP, 올스타 MVP 4회 수상 등 화려한 이력을 남겼 다. NBA 통산 득점은 3만3 천643점으로 카림 압둘 자 바, 칼 말론, 르브론 제임스 에 이어 NBA 역사상 네 번 째로 많다. LA 레이커스는 브라이언트의 선수 시절 등번호 8번과 24번을 영구 결번 처리한 바 있다. 미국 국가대표로도 활약 한 그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2012년 런 던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브라이언 트는 생전 마지막 트윗으로 “킹 제임스 (르브론)가 그 게임(농구)을 계속 진전시 키고 있다. 내 형제에게 많은 경의를 표한 다”라고 썼다. 친정팀 LA 레이커스로 이 적해 자신의 득점 기록을 넘어선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격려이자 찬사다. ◇ 애도 물결 브라이언트의 사망 소식에 미국을 비롯 해 전 세계 각계 각층의 유명인사들이 앞 다퉈 애도를 표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사고 소식이 보 도된 후 트위터에“브라이언트는 역대 최 고의 농구선수 중 한명이며 이제 막 인생 을 시작하려 했다. 그는 가족을 너무나 사 랑했고, 미래에 대한 강한 열정을 품고 있 었다”며 고인을 추모했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도 트위터를 통해 유족에게 “사랑과 기도를 보낸다”고 밝 혔다.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힐러리 클린 턴 전 국무장관 부부는 “코비는 세계와 미 전역의 농구 팬들에게 기쁨과 흥분을 가져다줬다”며 애도를 표했다.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은 “나는 코 비를 사랑했다. 그는 내 동생이나 다름없 었다”면서 “그와 자주 대화를 나눴다. 그 대화가 무척 그리울 것”이라고 슬픔 을 감추지 못했다. LA 레이커스에서 그와 함께했던 또 다른 ‘레전드’ 샤킬 오닐은 트위터에 글을 올 려 “나의 조카인 지아나와 형제인 코비를 잃는 슬픔을 겪는 고통을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다”고 비통함을 전했다. 브라이언트가 마지막 트윗에서 언급한 르브론 제임스도 갑작스러운 비보에 “그 (코비)의 마지막 말을 기억한다. 당신이 정 녕 위대해지길 원한다면, 그리고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 되고자 한다면, 그 일을 위 해 끝까지 모든 걸 쏟아부어야 한다. 그것 을 대체할 수 있는 건 없다는 말이었다” 고 적었다.
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고진영을 누가 잡을까 … 견고한 세계랭킹 1위 2020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여자골프계 가 세계랭킹에 주목하고 있다. 도쿄올림픽 여자골프 출전 선수는 6월 29일 발표되는 롤렉스 랭킹에 따라 정해 진다. 롤렉스 랭킹은 여자골프 세계랭킹 의 이름이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는 28일 홈페이지에서 “올림픽을 앞두 고 롤렉스 랭킹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 다”면서도 현재 일인자인 고진영(25)의 입지는 견고하다고 보도했다. 28일 발표된 랭킹에서 고진영의 포인트 는 8.84점으로, 2위 박성현(27)의 6.25점 보다 2.59점 많다. 2위 박성현과 18위 유 소연(30·3.61점)의 차이가 2.64점인 점 을 고려하면 고진영이 얼마나 확고하게 1위 자리를 다지고 있는지 알 수 있다. 박성현은 세계랭킹 3위 넬리 코르다 (미국·6.14점), 4위 하타오카 나사(일 본·5.79점), 5위 대니엘 강(미국·5.72 점), 6위 김세영(27·5.37점)과 1점 이내 로 추격을 받고 있다. LPGA는 “고진영 이 견고한 1위로서 새 시즌에 돌입하는 가운데 고진영 뒤에서 많은 순위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고진영을 따라잡으려면 메이저대회를 포함해 여러 대회에서 우승해야 한다면 서 오는 4월 열리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ANA 인스퍼레이션이 분수령이 될 것이 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고진영이 지난해 ANA 인스퍼
레이션과 에비앙 챔피언십 등 2개 메이 저대회에서 정상에 올랐고, 브리티시 여 자오픈 공동 3위, KPMG 위민스 PGA 챔 피언십 공동 14위, US여자오픈 공동 16 위 등 메이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낸 것 이 랭킹을 끌어 올린 원동력이 됐다고 분 석했다. 한국 여자골프는 도쿄올림픽에 4명을 내보낼 수 있는 가운데 고진영과 박성 현, 김세영과 세계랭킹 8위 이정은(24)이 가능성을 높여놨다. 여기에 12위 김효주 (25)와 리우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16 위 박인비(32), 18위 유소연과 20위 양희 영 등이 기회를 엿보고 있다.
이란,‘고의 패배 지시’폭로한 유도선수 제소 이란이 고의 패배 지시를 폭로하고 몽 골로 망명한 전 이란 유도대표팀 사이에 드 몰라레이(28·사진)의 도쿄올림픽 출 전에 제동을 걸었다. 스포츠전문 매체 유도인사이드는 29일 이스라엘 매체 등을 인용해 “이란 유도 연맹이 몰라레이와 몽골유도연맹을 스 포츠 중재재판소에 제소했다”며 “이 란은 당국의 허가 없이 몰라레이가 몽골 국가대표 자격을 얻었으며, 절차상 문제 가 있는 만큼 몰라레이가 몽골 국가대표 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할 수 없다고 주장 했다”고 전했다. 이란 유도대표팀 남자 81㎏급 간판이 었던 몰라레이는 지난해 8월 일본 도쿄 에서 열린 국제유도연맹(IJF) 유도세계 선수권대회를 마치고 이란 올림픽위원 회가 고의 패배를 지시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몰라레이는 준결승에서 승리하면 적대 관계에 있는 이스라엘 선수와 결승 전을 치러야 했는데, 이란은 자국 선수 가 이스라엘 선수와 인사를 나누고 경쟁
을 펼치는 것에 부담을 느끼고 몰라레이 에게 패할 것을 지시했다. 국제사회에 해당 사건을 폭로한 몰라레 이는 대회가 끝난 뒤 이란으로 귀국하지 않고 난민 자격을 얻었다. 그리고 지난해 12월 몽골유도연맹 회장을 역임했던 할 트마 바툴가 몽골 대통령의 도움을 받아 몽골로 귀화했다. IJF는 이 과정에서 이란의 행위가 스포츠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했다며 이란유도연 맹을 퇴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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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폭발적인 임팩트를 만들어주는 다운스윙 동작 ◈ 골프 스윙 골프스윙을 만드는 과정에서 몸을 사용 하여 지레의 수가 몇 개이든, 릴리즈를 어 떻게 하든 간에 스윙을 만들게 된다. 골 프스윙은 타이밍이 정확하여 스윙의 모 든 요소가 정확한 순서로 결합되는 이른 바 순차적 동작(Proper Sequential Motion, PSM)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러한 순차적 동작은 골퍼가 기대했던 것보다 멀리 나가는 것에 도움을 제공한 다. 골퍼가 가지고 있는 힘을 최대한으로 사용하여 공을 멀리 치려고 하지 않더라 도, 조금의 노력으로 골프공을 멀리 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생각한다. 따라서 힘 으로 강하게 치는 것이 아니라 골프스윙 에 필요한 적절한 지레, 적절한 릴리즈, 적 절한 타이밍과 함께 연동 시스템이 가장 효과적으로 작용한 때이다. 도미노처럼 순서대로 동작이 만들어지는 것이 골프스윙을 만들어 내는 동작의 효 율성을 제공한다. 골프스윙의 힘의 원천 을 살펴보자. 일단 골퍼가 완전히 몸을 비 틀어 백스윙 탑을 만들었다면, 스윙에 필 요한 파워를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련의 연쇄적인 동작이 도미노처럼 수행 되어야 한다. 순차적인 동작은 첫 번째, 체중 전달에 필 요한 발과 무릎의 동작, 두 번째, 엉덩이와 하체의 동작, 세 번째, 상체와 어깨의 동작, 마지막으로 팔과 손의 동작이 수행되어야 한다. 신체 부분이 정확하게 적절한 순서로 적절한 양으로 발사될 때 최선의 스윙이 만
들어진다. 이러한 식으로 시간적 순서로 진 행됨에 따라 각각의 부분이 스윙에 필요한 동작들이 합해져서 총체적인 힘이 나타나 게 된다. 골퍼들이 임팩트를 만들기 위해서 는 다운스윙 시의 순차적 순서가 중요하다. 즉, 발과 무릎, 엉덩이와 하체, 상체와 어깨, 그리고 마지막으로 팔과 손의 순서로 동작 이 만들어져야 한다. 많은 골퍼들이 힘을 쓰는 많이 쓰는데에 비해 거리가 나지 않 는다면, 만약 탑스윙에서 임팩트로 되돌아 오는 시에 순차적 순서가 5-4-1-2-3이 라면 연동 시스템은 정확하게 사용되지 않
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타이밍이 맞지 않 는다면, 많은 힘이 다른 곳에 사용되어 골 프공에 전달이 되지 않을 것이다. ◈ 폭발적인 임팩트 … 다운스윙 연습법 지면을 이용한 파워 트렌지션(지면 반 력) 동작으로 샷거리를 늘려보자. 백스윙 때 축을 중심으로 상체 꼬임을 최대로 만 들고, 이를 다운스윙 때 폭발시킴으로써 샷거리 증대를 이뤄내는 것이다. 즉 코일 이 감겼다가 풀리면서 강한 힘을 만들어 내는 원리와 비슷하다. 그런데 말로는 쉬 울 것 같은 이런 원리를 실제 골프 스윙
에 접목시켜보면 마음같이 잘 되지 않는 다. 몸통 꼬임을 잘 만들었지만 샷거리가 전혀 늘어나지 않는 것이다. 왜 샷거리에 변화가 없는 것일까? 원인은 간단하다. 백 스윙 때 축적시킨 꼬임의 힘을 임팩트까 지 가져가지 못하기 때문이다. 백스윙톱 에서 다운스윙으로 전환과 동시에 축적된 힘을 미리 소진시키는 것이다. 이런 결과 는 잘못된 엉덩이턴에서 비롯된다. 주변 에서‘엉덩이를 돌려라(힙턴)’라는 이 야기를 너무 많이 들어 백스윙톱 이후 다 운스윙을 시작하며 엉덩이를 먼저 돌리는 동작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잘 못된 동작이다. 엉덩이를 먼저 돌리면 감 겨있는 코일이 중간부터 풀리는 것과 같 다. 코일은 중간이 아니라 끝에서부터 풀 려야 한다. 그래야 반대쪽까지 강하게 풀 리며 큰 힘을 만들어낼 수 있다. 다시 말 해 다운스윙 시 회전동작은 몸 중간(엉덩 이)이 아닌 지면과 가까운 발에서부터 시 작돼야 한다. ▶백스윙 때 축을 중심으로 꼬임을 최대 로 만든다. ▶다운스윙은 오른발을 오른 쪽으로 돌리며 시작한다(절대! 엉덩이부 터 돌리면 안 된다). 동작이 잘 이뤄졌다 면 오른무릎이 자연스럽게 왼쪽(타깃 방 향)으로 돌아가며 살짝 굽혀진다. ▶이 동 작이 잘 됐다면 하체는 왼쪽, 상체는 오 른쪽으로 더 당겨지며 매우 강한 꼬임이 만들어진다. ▶볼이 맞힌 뒤 허벅지가 붙 는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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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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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무성애와 성욕저하증 섹스리스 정당화 … 상당수는 치료 필요
무성애자에 대한 보고는 킨제이 보고 서가 처음이다. 미국의 생물학자인 알 프레드 킨제이 박사는 연구에 참여한 대상자들을 이성애와 동성애 성향에 따라 등급을 매겼다. 그 어느 쪽에도 속 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어 X등급으로 분 류했고, 이들을 무성애자라고 불렀다. 1980년대 스톰즈 박사가 킨제이의 등 급을 개정, 성적 기호에 따른 새로운 분 류를 제시하면서 무성애에 대한 이론 이 확립됐다. 이후 1994년 영국에서 실 시된 연구에선 조사 대상자의 1.05%가 무성애자로 분류됐다. 무성애자들은 성욕이나 성적 끌림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아이를 갖고 싶거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시적으로 성관 계를 갖기도 한다. 성적 욕구를 느끼지 못한다는 점에서 무성애는 성욕저하증 과 유사해 보인다. 하지만 성욕저하증 환자는 스스로 불편해하는 데 비해, 무 성애자는 그런 자각증상이 없고 평생
지속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사실 무성애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타 인과 공유하지 않고 표면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데 그친다. 초기 성관계 외엔 궁극적으론 섹스리스(sexless) 문제로 빠져든다. 그런데 무성애 당사자는 이 게 고통이라는 것을 모르거나 부정한 다. 배우자 입장에선 깊이 있는 감정 교 류와 정서적 유대감 없이 겉돌고, 남과 별 다를 바 없는 거리감에 고통받는다. 결국 무성애자의 성적 기피는 그의 표 면적 인간관계를 대변하는 셈이다. 무성애자의 성적인 기호와 정신건강 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1983년의 연구 는 주목할 만하다. 여기서 무성애자는 자존감이 낮고 더 쉽게 우울증에 빠지 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실제 이들이 심 리적으로 취약한 부분이 있는 것은 분 명하다. 학계에선 무성애가 강박증· 불안장애·분열성 성격장애·우울증, 과거의 부정적인 성경험에 따른 회피 나 혐오반응, 발달장애·성격문제· 심리적 거세 같은 정신분석적 갈등에 서 비롯되는 증상으로 보는 의견이 지 배적이다. 자신의 성욕저하증, 상대와의 갈등, 본인의 심리적 문제, 성기능 문제, 인 간관계의 어려움 등에서 도망가기 위 한 또 다른 방패막이로 무성애를 끌어 들이는 것은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스 스로 무성애자라며 섹스리스를 정당화 하려는 상당수는 바로 치료를 받아야 할 대상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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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관련 잘못된 오해들 나이가 들수록 시력이 점점 더 나빠진다. 시력과 관련해서 많은 사람들이 근거 없는 믿음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버드 의과 대학에서 시력과 눈 건강 관련 5가지 잘못된 오해를 바로 잡았다. ▶눈 운동을 하면 안경을 쓰는 것을 늦출 수 있다. 눈 운동을 해도 시력이 향상되거 나 보존되지 않으며 안경 쓰는 것을 늦추는 것도 아니다. ▶희미한 조명 아래에서 독서 하면 눈이 나빠진다. 조명이 어둡다고 해서 시력이 나빠지거나 눈 건강에 해가 되는 것 이 아니다. 하지만 눈은 더 빨리 피로해질 수는 있다. 조명을 몸이나 어깨로 받지 말 고 책에 바로 비출 수 있게 조정한다. ▶당 근은 눈 건강에 가장 좋은 식품이다. 당근 을 먹는다고 해서 근시나 난시 등 시력 문 제를 예방할 수는 없다. 당근에는 비타민 A 가 풍부하다. 눈에 좋지만, 짙은 녹색 채소 잎에는 비타민 C, E 등 눈 건강에 도움되는 다양한 항산화물질 들어 있다. 다양한 채소 군에 들어 있는 항산화물질은 백내장, 노인
성 황반변성 등을 예방하 는데 도움될 수 있다. ▶항 상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를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안경이나 콘택트 렌즈 착용 으로부터 눈을 쉬게 해줘야 한다. 항상 안 경을 착용해도 시력이 나빠지지 않는다. 오 히려 안경을 쓰지 않으면 눈을 더 피곤하 게 만들 수 있다. 안경을 계속 착용한다고 해서 시력이 더 나빠지지는 않는다. ▶컴퓨 터 화면을 하루 종일 보고 있으면 눈이 나 빠진다. 컴퓨터 화면을 응시해도 눈이 영구 적으로 손상되지는 않지만 눈의 피로를 유 발할 수 있다. 컴퓨터 스크린을 장시간 보 고 있으면 눈을 깜빡거리지 않아 건조해지 고 불편해질 수 있다. 화면 눈부심을 최소 화하고, 20분마다 눈을 쉬어주며, 정기적 으로 눈을 깜빡거려 눈 건조증을 예방한다.
충치 예방과 구강 건강을 위한 팁 미국 치과의사 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 ADA)에서 조언하는 충치 예방과 구강 건강을 위한 팁을 소개한다. ▶디저트도 식사와 함께 먹는다 = 침은 구강 내 미생물이 분비하는 산과 음식물 찌 꺼기를 청소하는 것을 도운다. 천천히 음식 물과 디저트류를 침과 함께 꼭꼭 씹는다. ▶ 건과일이나 젤리 등 치아에 들러붙는 음식 은 주의를 = 말린 크랜베리 같은 끈적거리 는 식감의 건과일을 먹고나서는 물로 린스 하고 양치질을 꼼꼼하게 하는 것이 좋다. ▶ 알코올 음료는 제한한다 = 술을 지나치게
자주 마시면 입안이 건조해지기 쉽다. 물도 옆에 두고 함께 자주 마셔주는 것이 좋다. ▶딱딱한 캔디류나 견과류 먹을 때 주의 = 너무딱딱해서먹다가치아가장자리가떨어 져 나가거나 치아를 상하게 할 우려가 있다. ▶전분이 많은 음식(Starchy foods)도 주의 를 = 전분이 많은 음식은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이 좋아하는 당분도 많다. ▶음식은 건 강하게 선택한다 = 지방이 적인 육류나 단 백한 닭고기, 생선 등 단백질 섭취도 적절 히 하고, 통곡물을 섭취하며, 저지방 또는 지방이 제거된 유제품을 선택한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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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개코
아빠의 스킨
세차비는 바나나로 주세용~~
꿀맛!
낱말 퍼즐
<착한 어린이> 매일 집안을 어지럽히는 개구쟁이 아들을 둔 엄마가 어린 자식에게 날마다 회초리로 다스리기도 어려워 잠자리에 들기 전에 스 스로 씻고 장난감도 가지런히 정돈하는 착 한 어린이 이야기를 들려 줬다. 똘망똘망한 눈으로 엄마의 이야기를 끝까지 듣던 아이가 말했다.“엄마, 그 애는 엄마도 없대? ” <중요한 차이> ▶현명한 남자 : 여자 생일 기억하고 그녀의 나이는 기억하지 않는 남자 ▶멍청한 남자 : 여자 나이만 기억하고 그녀 의 생일을 매번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 <정상인> 한 사람이 정신병원 원장에게 어떻게 정상 인과 비정상인을 결정하느냐고 물었다. “먼저 욕조에 물을 채우고 욕조를 비우도록 차 숟가락과 찻잔과 바켓을 줍니다” “아하...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정상적인 사 람이면 숟가락보다 큰 바켓을 택하겠군요” 그러자 원장 왈...“아닙니다. 정상적인 사람 은 욕조 배수구 마개를 제거합니다” <사오정의 기억력> 오랜만에 부부동반으로 동창회에 참석한 사 오정, 모임내내 아내를 “허니야!” “자기
야!”“달링”등... 느끼한 말로 애정을 표현 하자 친구들이 왜 짜증나게 그렇게 부르냐고 물었다. 그러자 사오정 왈“사실, 3년전부터 아내 이름이 기억이 안난다네......” <자네 뭐 하는 인간인가?> 찌는 듯이 더운 여름날, 강의 중간에 누군가 슬그머니 들어오다 교수님과 눈이 마주쳤다. 교수님은 교탁에 책을 탁 내려놓고 말했다. “지금 몇 시인데 이제 오나?” “예, 차도 막혔고..... 교정에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서요.” 교수님은 이성을 잃고 외쳤다. “자네, 뭐 하는 인간인가!” 그러자 그 사람이 하는 말, “저 에어컨 수리하러 왔는데요.” <남편이 술 마시는 이유 > 남편이 허구한 날 술만 마셔서 집안 살림이 기울어져 간다고 생각한 아내가 하루는 심각 하게 남편에게 말을 한다. “여보 이제 제발 술값 좀 줄이자.” 그러자, 남편 왈~ “사돈 남 말하고 있네. 당 신 화장품이나 그만 사.” 아내왈~“당신에게잘보이려고사는거지.” 남편이 지지 않고 내뱉는 한마디. “나도 당신 예쁘게 보려고 마시는 거야.”
◆ 가로풀이 2)말을 타고 하는 싸움을 본뜬 놀이. 4)골프에 서, 홀 주변에 있는, 퍼트를 하기 위한 잔디밭. 5)성질이나 성격이 그 일에 알맞음. 또는 그 성질이나 성격. 7)남자인 어버이. 부친. 10)종이와 붓과 먹. 12)품귀나 값이 오를 것 을 예상하고 필요 이상으로 사 두는 일. 매점. 14)구멍이 뚫린 원반을 놓고, 원반을 돌리면 서 작은 공을 던져 원반을 정지시켰을 때 공 이 들어간 구멍의 숫자로 내기를 겨루는 도박 게임. 15)조약 등에 의해서 무장이 금지된 지 역. 완충 지대. DMZ. 16)좀 낡은 물건. 17)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대기의 층. 19)문을 지키는 사람. 21)은하수의 방언. 23)배의 항해 와 배 안의 모든 사무를 책임지고 선원들을 통솔하는 최고 책임자. 24)긴 자루가 달린, 국 이나 액체 따위를 뜨는 기구. 25)다른 나라 사 람. 이국인. 외국인.
◆ 세로풀이 1)얼굴의 눈썹 위로부터 머리털이 난 아래까 지의 부분. 2)재주와 지혜가 뛰어나 장래가 촉망되는 젊은이. 3)전쟁의 자취가 남아 있는 곳. 6)부부로서의 짝. 8)오늘의 아재 개그, 세 상에서 가장 엽기적이고 불손한 미용실 이름 은? 9)선천적으로 타고난 뛰어난 재주. 또는 그런 재능을 가진 사람. 10)무거운 물건을 움 직이는 데에 쓰는 막대기. 12)조선 때, 서울에 있던 네 대문. 곧, 동의 흥인지문, 서의 돈의 문, 남의 숭례문, 북의 숙정문. 13)무거운 물건을 들어 옮기는 기계. 크레인. 18)잠자리에서 깨어 일어남. 20)우리 인류가 살고 있는 천체. 21)건축 공사에서 벽이나 천장, 바닥 따위에 흙이나 회, 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하는 사람. 22)자기 나라 사람. 26)앉을 때 밑에 까는 작은 깔개.
이주의 영어 회화
I’ll take attendance.
A : (in the classroom) I’ll take attendance. Boris? B : Present. A : Jack? C : (Jack is entering the classroom.) (out of breath) Present. I’m sorry, I’m late. A : Jack, why are you late again? C : I left my homework at home, so I had to go back to get it. A : Try to pack your school bag before you go to bed, okay? A : If you’re late again, you’ll get in trouble. A : (교실에서) 출석을 부를게요. 보리스? B : 왔어요. A : 잭? C : (잭이 교실로 들어오고 있다.) (숨이 차서) 왔어요. 지각해서 죄송해요. A : 잭, 왜 또 지각을 했니? C : 숙제를 집에 놓고 와서, 가지러 되돌아가야 했어요. A : 책가방은 자기 전에 싸 놓도록 해, 알겠니? A : 또 지각하면 혼날 거야.
관련 단어 • I ~ (과거동사 ) , s o I h a d t o … : 제가 ~해서, …해야 했어요. ☞I spilled coffee on my blouse, so I had to change clothes 블라우스에 커피를 쏟아서, 옷을 갈아입어야 했어. • I f y o u ~ , y o u’ l l g e t i n t r o u b l e . : 네가 ~하면, 큰일 날 거야. ☞If you don’t show up this time, you’ll get in trouble. 이번에 안 오면, 너 큰일 나. • attendance : 출석 • present : 출석했다고 대답할 때 쓰는 말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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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Sat 3-Aug-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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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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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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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나쁜 녀석들 : 포에버 Bad Boys for Life 마침내 그들이 왔다 ! <나쁜 녀석들 : 포에버> (감독 아딜 엘 아르 비, 빌랄 팔라)는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 조직 으로부터 위협을 받게 된 수사반 형사 마이크 (윌 스미스)가 자신의 파트너 마커스(마틴 로 렌스), 신식 무기를 장작한 루키팀 AMMO와 함께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다뤘다. 그 들은 여전히 사소한 문제로도 티격태격하는 앙숙이지만 최고의 팀워크를 자랑하는 형사 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오래전부터 은퇴를 계획하고 있던 마커스는 손녀의 탄생을 계기 로 이를 실천에 옮기지만, 때마침 마이크가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총격을 당해 혼수상태 에 빠지는 사고를 당하자 두 사람의 거친 우 정은 큰 위기를 맞게 된다. 그즈음 연관성 없 어 보이는 시민들까지 하나둘 저격을 당하면 서 이들을 둘러싼 혼란은 일파만파로 커진다. 솔직히 <나쁜 녀석들: 포에버>는 제작 소 식만으로 여러 가지로 의구심을 낳을 만했 다. 이미 한물간 과거의 스타인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를 불러 모은다는 것부터가 그렇 고, <나쁜 녀석들 2>가 만들어진 해가 2003 년, 17년 전이니 시리즈의 생명력을 이미 오 래전에 잃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이 다. 한마디로 참 난데없는 기획이라는 생각을 떨칠 수 없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결과물은 그럭저럭 무난해 보인다. 여전히 정신없고 강 렬한 전작의 스타일을 유지하면서도 진보한 영화기술을 적절히 활용했고, 앞선 시리즈에 생소할 젊은 관객들의 눈높이를 고려한 여러 배려와 장치들이 큰 이질감 없이 다가온다. 그 러나 어쩔 수 없이 과거 작품들에서 관객에게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왔던 ‘신선함’이란 부분은 증발했음을 부정할 수는 없다. 이는 전 작을 긍정적으로 기억하는 사람들에게는 치 명적인 부분이다. 반면 어느덧 중년의 나이에 접어든 두 인물의 모습은 현실 속 배우들, 동 시대를 누렸던 관객들에게는 나름 추억팔이 이상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아딜 엘 아르비, 빌랄 팔라 ◆장르 : 액션, 코미디 ◆출연 : 윌 스미스, 마틴 로렌스, 바네사 허진스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나쁜 녀석들 : 포에버 1917 닥터 두리틀 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작은 아씨들 저스트 머시 나이브스 아웃 라이크 어 보스 겨울왕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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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해치지 않아 나쁜 녀석들 : 포에버 닥터 두리틀 백두산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천문 : 하늘에 묻는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미드웨이 시동 겨울왕국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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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긍휼의 손들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세탁협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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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변호사 김병주 변호사 덴버 상해 법률사무소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 이 변호사 마크 라이다 법률 사무소 배리 아링턴 파산전문 변호사 이상훈 변호사 칼 림 변호사 크리스틴 한 변호사 크리스블랭켄십교통사고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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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238-9328 720-485-3682 303-955-2273 303-755-1887 303-632-7576 303-751-2840 303-368-8778 303-619-8191 303-338-5070 303-751-7787 303-337-6889 303-353-2680 303-974-5425 303-369-7147 303-427-4399 720-283-6683 303-750-3007 303-873-9999
안경점 303-745-5155
언론사 주간 포커스 중앙일보 덴버 빛과 소금 뉴스 콜로라도 타임즈
303-751-2567 303-751-2567 303-667-2778 303-588-4718
디렉티비 (민창환) 디렉티비 (오영일)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303-601-4996 찬양의 교회 303-693-4280 참빛교회 720-509-9112 큰사랑교회 720-272-6873 트리니티 교회 720-324-3797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970-223-4331 하베스트 드림 교회 303-995-0580 한인 기독교회 303-777-6566 휄로쉽 교회 720-625-8558 홍해 선교회 303-669-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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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은행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노아은행 (장우식)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뱅크 오브 호프(마이클 리) CBB 은행(이승열) CAA FInancial 오픈뱅크 (브라이언 김)
303-875-4513 303-332-5079
센트럴 자동차 딜러(류지성) 쿠니 렉서스(잭정) 케이디엠(KDM) 오토모티브
위성방송 303-283-0009 303-359-3103 303-621-4919 720-328-8496 303-557-4020 303-755-7099 303-790-1779 303-306-7555 303-870-1290 303-495-5313
의류/수선 다모아 패션 매직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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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화장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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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623-8888 303-306-7555 720-474-5536 303-905-1181 303-641-7496 303-522-7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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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845-0953 303-434-5313 303-993-8880
장의사/묘지
미미 안경원
보석
유나이티드 은행 이성선 융자 박수정 융자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 은행 (로라 김)
리테일 테크 솔루션 컴닥터 911 텍맥스
303-337-5400 720-979-5486 720-236-5424 303-955-3000 210-637-9639 303-520-7867 720-328-8496 720-936-44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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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리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 전기
720-260-2859 303-906-3861 303-766-6982
제과점 뉴욕 제과 얌얌 베이커리 허니 베이커리
303-743-0001 303-353-8266 303-755-0407
종교기관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중앙 장로교회 720-413-2552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691-6040 로고스 교회 817-776-2010 미주 에즈라 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720-243-3838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714-392-6948 삼성 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스프링스) 719-638-01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303-363-0033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 장로교회 303-364-1621 예수 사랑 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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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카드 기계 씨디에스 유나이티드 머천트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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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0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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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0, 2020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0년 1월 30일 - 2020년 2월 5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당신에겐 잘못이 없으나 동료의 실수로 싸잡혀 비난을 듣게 되니 억울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한배를 탔으면 고난도 같이해야 하니 어쩔 수 없다 하겠습니다. 84년 : 당장 표시가 나지 않더라도 계속 노력하는 것이 최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72년 : 한 주의 시작은 첫날이 좌우하므로 보다 활기찬 월요일이 되도록 하십시오. 60년 : 그 동안 남에게 베푼 것이 많다면 그 이상의 것들을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48년 : 처음 받은 인상이 아무리 좋더라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계속 살펴야 합니다. 36년 : 되도록이면 사람 많은 곳을 피하는 게 유리한 한 주입니다. 뜻밖의 행운을 기다리지 말고 현재의 당신을 돌아보며 작은 행복의 씨앗을 찾아야 합 니다. 그것이 바로 당신의 행운입니다. 집중력 저하로 인한 슬럼프를 조심하십시오. 85년 : 신나는 일이 생겨도 너무 깊게 빠져들면 자신의 미래를 망칠 수 있습니다. 73년 : 열심히 한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지만, 지출이 많은 일을 피하기 바랍니다. 61년 : 끈기와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여도 실망스러운 결과가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49년 : 베푸는 만큼 돌려 받는 것이 있을 것이니 아깝다는 생각을 버리기 바랍니다. 37년 : 당신의 나쁜 습관이 뿌리를 내리기 전에 뽑아야 합니다. 연인에게 여러모로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의 따뜻한 말 한마디가 상대에 게 큰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86년 : 아무리 기쁘고 즐거워도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면 불행으로 바뀔 운입니다. 74년 : 현재의 처지와 상황에 맞게 행동하지 못하고 과욕을 부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62년 :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고 싶은 유혹과 욕심을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50년 : 불안하고 늘 마음에 걸리던 것이 해결되어 날아갈 듯 상쾌하고 후련해집니다. 38년 : 용두사미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한 주이니, 시작했던 마음가짐을 유지해야 합니다.
◈토끼(卯)띠.
당분간은 힘든 상태가 지속될 것입니다. 아무리 지쳐도 쉴 틈이 없으니 여러모로 당 신에게 불리하고 힘든 한 주입니다. 취미활동하기에는 좋습니다. 90년 : 작은 일이라고 소홀하게 여기지 말고 항상 차분해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78년 : 고집을 부릴수록 자신만 손해가 커지니 적당한 시기에 포기를 해야 합니다. 66년 : 주변의 도움과 관심으로 많은 발전과 진전이 있을 것이니 힘을 낼 때입니다. 54년 : 경쟁할 상대를 만나 의욕이 생기고 그 일에 완전히 빠져들게 될 시기입니다. 42년 : 편한 상대일수록 예의를 지켜야 하는 한 주입니다. 생기와 활력이 부족한 한 주입니다. 좀 더 자신감을 갖고 매사에 임하는 것이 좋을 테 고 난관이 기다리고 있더라도 헤쳐나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91년 : 정적인 유대감을 찾을 수 있는 편한 상대를 찾아 고민을 해결하도록 해야 합니다. 79년 : 여러 번 반복하고 계속 노력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서두르면 안됩니다. 67년 : 지나친 열정과 과욕으로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55년 : 자신이 당장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43년 : 하는 일 없이 말이 많고 간섭하기를 좋아하여 감정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누군가에게 손을 벌리는 부끄러움을 걱정해서는 큰 일을 이룰 수 없습니다.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일을 그르칠 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92년 : 간만에 틈이 생겼다면 가족 모두와 함께 외식이라도 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세요. 80년 : 겉만 보고 속단하지 말고 속을 잘 살펴 볼 수 있어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68년 :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믿음직스럽게 잘 해결해 낼 수 있는 때입니다. 56년 :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좋은 일이 생기게 될 운입니다. 44년 :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여 더욱 분발하도록 해야 경쟁에서 처지지 않습니다.
◈닭(酉)띠.
이성과의 관계가 돈독해 질 것으로 보입니다. 서로가 조금의 관심 만을 갖고 있더라 도 이전보다 더 원만한 사이로 지낼 수 있을 것이며 좋은 기분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87년 : 하는 일이 많아지고 바쁜데 꼬이는 일도 많아서 짜증나기 쉬운 때입니다. 75년 : 고생을 많이 하더라도 피와 살이 된다는 생각으로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63년 : 몸을 사릴 줄 아는 요령과 잔머리를 써야 할 일이 생기게 되는 운입니다. 51년 : 한번 써먹은 방법을 다시 쓰면 낭패를 볼 것이니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39년 : 작지만 끈질긴 유혹이니 자칫 넘어가면 그 대가는 크게 치르게 될 것입니다.
겪어 보지 않고도 알 수 있다고 장담하지 마십시오. 사람은 사귀어 봐야 알 수 있습니 다. 애정의 환상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손재가 따르니 소지품 간수를 잘해야 합니다. 93년 : 마음을 힘들게 하는 일이 있을지라도 단단한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81년 :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69년 : 가치관이 흔들리면서 큰 혼란과 시련이 따르게 될 가능성이 많은 운입니다. 57년 :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분위기를 망치기도 합니다. 45년 :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에는 부끄러움과 자존심을 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모든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지는 한 주가 예상되니 하늘만 바라보면 됩니다. 미소 가 절로 지어지는 한 주랍니다. 88년 : 잘 되던 일이 점점 엉뚱하게 풀려 이상한 결과가 나타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76년 : 중간에서 훌륭하게 자신의 일을 환수할 수 있는 때이니 칭찬을 받게 됩니다. 64년 : 외롭게 혼자 헤쳐나가야 할 일이 생기게 될 운이며,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52년 :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잘 다스려서 화합을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40년 : 조금 더 자신을 채찍질할 필요가 있는 한 주입니다. 어두운 밤길에 우연히 등불을 발견하게 되니 낯선 이로부터 인생의 귀한 충고를 듣게 될 수 있습니다.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 보내면 손해입니다. 89년 :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하더라도 상대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77년 : 궂은 일은 자신이 도맡아 처리하지만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65년 : 일등 아니면 꼴찌라는 식의 극단적 모험을 하게 될 일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53년 : 용두사미처럼 처음에만 반짝하다가 곧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조용해집니다. 41년 : 작은 문제들보단 크고 굵직굵직한 문제를 먼저 해결하도록 하세요.
평소라면 거뜬히 이겨낼 수 있는 감기에, 시시콜콜하게 붙잡혀 곤욕을 치르게 됩니 다. 안으로 밖으로 건강에 두루 신경을 쓰셔야 할 것입니다. 94년 : 이성과의 만남을 진전시키려고 한다면 좀 더 신중하게 생각을 해야 합니다. 82년 : 지나치게 비교하고 검토를 하다가 적당한 시기를 놓쳐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70년 : 열심히 일하고 의욕을 보이지만 곧 축 늘어져 피곤한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 58년 : 하나를 포기해야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46년 : 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결정을 내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새로운 사람과 무언가를 준비하기에 적당한 시기입니다. 당신이 먼저 상대방에게 마음 을 열고 표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95년 : 윗사람의 험담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동료 중에 배신자가 있습니다. 83년 : 경쟁심이나 자존심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협동심이 더욱 요구되는 때입니다. 71년 : 무리해 보이는 일이 의외로 쉽게 풀리거나 성공의 기회가 보일 수 있습니다. 59년 : 주는 것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화끈하고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7년 : 들뜬 기분에 침착함을 잃고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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