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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1월 31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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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1,52,54,60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 FOCUSCOLORADO.NET WWW. FOCUSCOLORADO.NET / E-신문 HTTP://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 .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회 계 영 어 음 악 자동차 건 강 법 률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백지원 피아니스트 / 제임스 김 지휘자 잭정 자동차 브로커 김병우 콜로라도 김 한의원 크리스틴 한 변호사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세계선교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 맹준호 원로목사 미주 에스라성경통독원장 이동훈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주 활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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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0 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89
생활/패션
90
연예
96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08,110,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1 / 3 1 (목 )
2 / 1 (금 )
2 / 2 (토 )
2 / 3 (일 )
2 / 4 (월 )
2 / 5 (화 )
맑음
맑음
흐림
약간 흐림
맑음
비 /눈
맑음
최고 4 6 최저 2 5
최고 4 7 최저 2 8
최고 5 0 최저 3 1
최고 4 6 최저 2 7
최고 4 5 최저 2 1
최고 3 9 최저 2 0
최고 4 2 최저 2 3
2 / 6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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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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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고소왕의 최후
자칭 타칭 '고소왕'으로 불리는 한국의 강 용석 변호사는 대단한 스펙의 소유자다. 경 기고, 서울대 법대, 미국 하버드대 로스쿨 출신으로 그야말로 수퍼 엘리트라 불리기 에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력이 짱짱하다. 서울대 재학중이던 23살에 사법고시에 합 격했고, 40살에 국회의원 배지를 달았다. 그리고 최근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의 스캔들 의혹으로 대한민국을 시끄럽게 만 든 배우 김부선의 변호사로서 뉴스에서 자 주 보게 되었다. 수퍼 엘리트라고 불려왔던 그가 처음 논 란이 되었던 것은 한나라당 국회의원 시절 이었다. 2010년 7월 한나라당 국회의원을 지낼 때 아나운서 지망 여대생에게 “다 줄 생각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할 수 있겠느 냐”는 취지의 발언을 해 당에서 제명됐다. 당시 그는 이 발언을 한 적이 없다며 기사 를 쓴 기자를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 2011년에는 개그 맨 최효종씨가 KBS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 콘서트에서 한 발언을 문제삼아 그를 국회 의원에 대한 집단 모욕죄로 고소해 입방아 에 오르기도 했다. 최씨가 해당방송에서 “ 국회의원이 되려면 집권 여당 수뇌부와 친 해져 공천을 받아 여당 텃밭에서 출마하면 된다고 말한 부분을 두고서다. 무소속 국 회의원 시절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의 병역 의혹을 제기했다가 사실이 아닌 것으 로 밝혀지면서, 2012년 2월 의원직을 사퇴 하게 되었다. 또, 그는 안철수, 박원순, 이 준석 등 떠오르는 정치인들을 고소 고발하 며 ‘고소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그리 고 지난해 그는 자신과 불륜설이 불거진 유 명 블러거‘도도맘’의 김미나씨와 공모해 위조문서를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 구속되었다. 강 변 호사는 이 소송을 취하시키기 위해 김미나 씨의 남편 조씨 명의로 된 인감증명 위임장 을 위조하고, 소송 취하서에 조씨의 도장을
몰래 찍어 법원에 제출한 혐의로 기소 되었 다. 변호사법에 따라 금고 이상의 형을 선 고 받은 변호사는 형 집행이 끝난 뒤로부 터 5년간 자격이 정지된다. 당시 그는 상 대녀의 남편과 법률대리인, 그리고 당시 관 련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200여명을 모욕 혐의로 무더기 고소하기도 했다. 그는 고소 고발 집착남으로 방송에 출연한 적도 있었 다. 대한민국 사람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이 력을 가졌지만, 다른 사람을 괴롭히고, 쓸 데없는 트집을 잡는 그를 보면서 국민들은 더 이상 그의 이력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수 년전 필자는 한국에서 239명을 고소한 '고소의 제왕'에 대해 쓴 적이 있었다. 그는 결국 검찰에 구속됐다. 조금이라도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상대방의 직업,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고소를 해온 ‘고소의 제 왕’이었다. 서울지검은 자신이 가진 법 지 식을 이용해 사람들에게 고소를 일삼은 상 습 고소꾼인 그를 무고혐의로 구속했다. 조 사 결과 그의 고소 대상에는 교사, 공인중 개사, 경찰관, 검사, 심지어 판사까지 포함 되어 있었다. 이 아저씨는 한 유명 사립대 에서 법학 석사 학위를 딴 뒤, 기능직 공무 원 등의 일을 잠시 했지만, 일정한 직업 없 이 살아왔다. 대신 사소한 시빗거리만 생기 면 상대방을 고소했다. 그는 딸의 교사가 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 하루 수업 소감을 적으며 딸의 학습 태도가 좋지 않다는 식의 글을 올리자, 해당 교사를 명예훼손으로 고 소했다. 동네 경찰서 형사들은 “직무를 유 기했다”는 이유로 수십 건의 고소를 당했 다. 자신의 고소사건을 불기소 처분한 검사 와, 자신이 고소한 사람에게 선처를 한 판 사까지 고소했다. 고소와 함께 손해배상청 구소송도 수십건 벌여 고소당한 사람들로 부터 돈을 받기도 했다. 집을 구입하면서 집값 1억7800만원의 일부인 6000만원만 지급한 채 돈을 지급하지 않고 살다가 주인 의 거센 항의를 받자 “주인이 거칠게 항의
했다”며 6차례나 고소했다. 그래서 고소 취하를 대가로 매매가를 떨어뜨린 계약서 를 새로 작성했다. 계속 고소를 일삼던 그 는 바로 이 집주인 고소 사건 때문에 꼬리 가 밟혔다. 이를 조사하던 북부지검은 그가 상습 고소자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그를 무 고 혐의로 구속했다. 고소의 제왕은 진짜로 억울해서 고소를 했다고 스스로를 변호했 지만, 검찰은 법을 공부한 뒤 지식을 악용 한 것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이런 종류의 사람은 한인 사회에도 등장 한다. 고소 사건이 얼마나 잦은지 한국에서 살았으면 간첩도 다 잡았을 판이다. 몇 년 전 한인사회의 한 인물에 대해 조사하다가 그 사람 또한 이곳 저곳 카운티 법원에 수 많은 고소 고발사건에 이름을 올린 것을 확 인했었다. 툭하면 고소질하는 것이 한국의 그 ‘고소의 제왕’과 몹시 닮았다. 그렇다 고 이들이 떼돈을 벌었는가? 그것도 아니 다. 단지 이런 사람들의 생리는 ‘돈이 안 되더라도 상대방을 괴롭히고 보자’ 는 데 있다. 고소당한 이들은 당당히 맞서고 싶지 만 귀찮아서, 혹은 합법적인 신분이 아닌 탓에, 아니면 변호사비 걱정 때문에 피하거 나 비굴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이들 고발의 달인들에게는 일상의 작은 것 들도 신고 대상이 된다. 식당 뒤켠에 고추 널어놨다고 신고하고, 나물 몇 가지 뒷마 당에서 말린다고 신고하고, 자기가 싫어하 는 사람 편에 섰다는 이유로 협박편지를 보 내고, 마음에 안 드는 식당은 무작정 신고 해 버린다. 고소 고발도 해봤던 사람들이 계속한다. 미국 법 조금 안다고 잘난 척 하면서 마음 에 안 들면 고소하겠다고 들썩거리는 심보 가 문제다. 돈 3백 달러만 있으면 고소를 시작할 수 있다며 뭐 대단한 정보라도 알 고 있는 듯 협박을 해대는 꼴에 웃음이 나 온다. 이런 소송 남발자들의 속셈은 잘잘못 을 가리는 것보다는 법정 싸움을 하는 동안
상대방에게 심적, 물적 피해를 받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그러나 자기 꾀에 넘어갈 날이 꼭 올 것이기에 우린 흔들릴 필요가 없다. 무엇이 이들을 이렇게까지 야박하게 만들었는지 안타깝지만 자신들의 인성에도 문제가 있음은 틀림없다. 당연히 법정에서 싸워야 할 일도 있다. 당연히 고발해야 할 일도 있다. 그러나 무엇보다 한인들끼리 법 원에서 싸우는 것 자체가 부끄럽기 그지 없 다. 꺼리도 안되는 일로 고소를 시작했다 면, 퍼붓는 비난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가끔 콜로라도 한인사회는 추측과 억측, 비아냥이 난무하고 아니 땐 굴뚝에도 연기 나는 마술의 도시가 된다. 아주 고상한 척 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더니, 결국에는 남의 험담으로 이야기를 마무리 짓고, 들키 면 오리발이 전문이다. 하지만 반대로 정 의로운 소식도 빨리 퍼질 수 있는 동네라 는 강점이 있다. 다행히 지금까지 주간 포 커스 신문사를 상대로 한 소송들은 포커스 신문사의 승리로 정리되면서, 법원은 진실 을 밝히는 정의로운 언론사의 역할에 힘을 실어주었다. 한인사회에서 일정한 직업도 없이, 세금보 고도 평생 제대로 안한 사람들이 고소질을 할 때는 주변을 잘 살펴봐야 한다. 고소를 하려면 일차적으로 돈이 필요한데, 자기 돈 은 없으니 우선 남의 돈을 유용할 수 밖에 없다. 영어 좀 한다는, 변호사 친구 있다는, 잘 아는 검사 있다는 허세가 길어지면 그만 한 댓가는 꼭 치러야 한다. 미국 법의 잣대 뿐 아니라 한인사회의 지탄도 단단히 각오 해야 한다. 그저 괴롭히려는 목적으로 고소 고발을 일 삼는 당신의 미래는 절대 찬란하지 못할 것 이다. 항상 의심 많은 가재 눈으로, 이리저 리 노려보면서 따질 거리를 찾고 있다면 당 신은 인간세상 가장 밑바닥에 붙어사는 거 머리로 살 수밖에 없을 것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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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주 노인회 구정잔치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 4월창간
뉴라이프 선교교회 찬양세미나
2월2일 토요일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기자·디자이너 및 직원모집
2월2일 토요일 오전 9~11시
콜로라도 주 한인 노인회(회장대행 문홍석)가 2월2일 토요 일 오전 11시30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민족 고유의 명 절 설날을 맞아 구정 떡국잔치를 갖는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303.667.2605 또는 720.490.2386으로 하면 된다.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지사장 김현주)가 4월 창간을 앞두고 취재·번역기자,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자유형식의 이력서를 직 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이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주간 포커스)로 하면 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204, Aurora, CO 80014이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덴버 한인북부장로교회 정유성 담임목사를 초빙하여 2월2일 토요일 오전 9시~11시에 ' 하나님 눈길 머무신 곳', '물 가운데 지날 때에도' 등 다수의 찬양 곡으로 찬양세미나를 갖는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www.newlifeco.org나 303.337.9191.
해병대 <정월 대보름 행사>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설날 잔치>
뉴라이프 교회 조이 사역
2월16일 토요일 오후 12시 해병대 사무실
2월5일 화요일 오전 11시
주일예배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영수)는 2월16일 토요일 오후 12시 해병대 사무실 건물 1층 로비에서 '정월 대보름 부럼깨기' 행사를 갖는다. 오곡밥 시식 및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된다. 주소 는 2620 S. Parker Rd., Suite 240, Aurora, CO 80014, 관련 문 의는 720.207.3056 또는 303.257.8065로 하면 된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는 2월5일 화요일 오전 11시에 회원 들을 대상으로 설날잔치를 갖는다. 이 행사에는 윷놀이와 음악 회 및 푸짐한 선물증정이 있을 예정이다.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990.0922로 하 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 한 'Joy 주일예배' 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 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267.261.8907(변윤 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고려대학교 교우회 <2019년 신년회>
성로렌스 천주교회 문화센터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2월9일 토요일 오후 6시 신라식당
1월7일~2월23일 7주간
3월9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7시
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최준섭)가 2019년 신년회를 2월9일(토) 오후 6시 신라식당에서 갖는다. 신년회를 통해 '2019 년도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참석 범위는 전 교우 가족 이며 특히 새로 이주해온 교우들의 참가를 환영한다. 문의는 917.771.3091(배훈) 또는 hoonbae@agilent.com 로 하면 된다.
성로렌스 한인 천주교회(주임신부 채동호)가 1월7일부터 2월 23일까지 7주동안 문화센터를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스마트폰 사용법, 라인댄스, 한국화, 꽃꽂이, 헤어컷, 플루트, 요리 등이다.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이며, 관련 문의는 303.617.7400으로 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8년 하반기 콜로 라도 순회 영사를 3월9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덴버는 오전 9시부 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프링스는 오후 4 시부터 7시까지 남부 콜로라도한인회에서 진행한다. 관련 문의 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한
제자교회 봄학기 교육프로그램
건립 추진 위원 모집 중
한국학교 2월1일 개학 등
한인회, 노인 무료 헤어컷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이사회(이사장 이승우)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 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이를 함께 추진할 위원을 초빙 하고 있다. 초빙 대상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봄학기를 맞아 제자한국학교 (2.1~5.10, 금 오후 4:15), 어와나(1.11~5.10 금 오후 7:30), 늘푸 른대학(3.2~5.4 토 오전 10시) 등 교육프로그램을 연다. 문의는 한국학교 303.875.9076(이선영), 어와나 720.586.1475(Delaney Kim), 늘푸른대학 978.473.3711(임정기)로 하면 된다.
2월8일 오후 2시~5시 JP스타일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가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노인 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컷 봉사를 실시한다. 다음 행사는 오는 2 월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이피(JP) 스타일 미용실에서 열 린다. 행사장 주소는 1064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 이며, 관련 문의는 303.369.036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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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H-마트, 일반 맥주 판매 개시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두통 예방 세미나
카스, 하이트 등 한국 맥주도 판매
생활 속 건강 관리법으로 회원 건강 관리 독려
현재 H-마트 매장에는 80여 종의 다양한 맥주들이 갖추어져 있다.
H-마트 오로라점(점장 전무배)이 올해 1월 1일 부터 바뀐 주류 판매법에 의거, 알코올 도수 3.2 도 이상의 맥주도 판매하기 시작했다. 기존에는 3.2도 이하 낮은 알코올 농도의 맥주만 식품점, 편의점, 주유소에서 판매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 터 이 제한이 사라지면서 맥주 판매의 규제가 풀 리게 되었다. 우선 H-마트 오로라점은 매장 입구 정면에 큼 직한 P.O.P 보드와 함께 맥주들을 진열해 놓았 다. P.O.P 보드에는 ‘Full Strength Beer Now available in-store’ ‘Real Beer is Here’ ‘ 시원한 맥주 한잔’ 등의 문구로 고 알코올 도스 의 맥주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표시해 놓았 다. 또한 입구 좌측에도 판촉물과 함께 맥주를 진 열해 놓았다. 판촉물의 가장 상단에는 ‘오늘은 치킨과 맥주 한잔~’이라는 카피로 맥주의 판매 를 촉진하고 있다. H-마트 오로라점 마케팅팀의 강기태 팀장은 “지금 꾸준히 판매하는 맥주 브랜드 수가 늘어 나고 있다. 엊그제까지만 해도 중국 맥주, 일본 맥 주가 없었는데 그 사이에 공급이 되기 시작했다. 지금 H-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는 총 80여 종이 넘는다”라고 설명했다. 현재 H-마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 브랜드 는 카스, 하이트, 클라우드 등의 한국 맥주를 비 롯해서 라오스 맥주인 비어라오(Beerlao), 스타
우트(Stout), 버드와이저(Budwiser), 내추럴 라이 트(Natural Light), 스텔라(Stella), 벡스(Becks), 샌 파울리 걸(St Pauli Girl), 첼라다(Chelada), 사이 코 펭귄(Psycho Penguin) 등이다. 강 팀장은 “아직은 고객들이 H-마트에서 모 든 맥주를 구매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 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더 많이 알리고, 판매를 늘 리기 위해 가격 할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정가 에서 1달러 정도 낮은 가격으로 세일가로 제시하 고 있다”라고 말했다. 카스나 하이트 브랜드들도 6병 들이 한 팩에 정 가 7.99달러에서 6.98 달러로 인하된 가격에 제 공되고 있다. 이외에도 블랙 스타우트, 클라우드, 비어라오(Beerlao) 등도 마찬가지로 6병 또는 6 캔 들이가 7.99달러에서 6.98 달러로 판매되고 있다. H-마트 측은 “맥주를 리커 스토어에서 만 구입할 수 있을 때보다, 장을 보면서 맥주까지 함께 쇼핑할 수 있어 소비자들은 좀더 편리해졌 다”라고 설명하면서 “한인 고객들은 소주를 많 이 찾으시는데, 소주는 이번에 주류 판매 제한 해 지에 해당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또, 강 팀장은 “아직은 소비자 추이를 알 수 있 는 상황이 아니다. 앞으로 두세달 정도는 더 두고 지켜보아야 고객 선호도를 알 수 있을 것으로 보 인다”라고 전했다. <이인영 기자>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가 매월 건강관리 세미나를 통해 회원들의 건강한 생활을 도모하고 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가 회원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자체 세미나를 열기로 하고, 그 두번째 세미나로 ‘겨울철 두통 해결 방법’에 대한 세미나를 지난 25일 열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에 상주하는 간호사 연경 폴든아워 씨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겨울철 에 두통이 심해지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제시된 두통 해결 방법은 크게 다섯 가지이다. 첫 번째는 마그네슘을 섭취하는 것이 다. 조사에 의하면 편두통 환자의 30~50%가 마 그네슘 섭취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마 그네슘은 혈관의 수축을 억제하고, 불안감과 스 트레스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두 번째는 탈수가 일어나면 두통을 포함해서 설 사나 구토가 일어나기도 한다. 체내에 수분이 부 족한 경우 뇌로 가는 혈액과 산소가 부족해 두통 이 유발될 수 있다. 이런 경우, 물을 마셔줌으로 써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면 두통을 해결 할 수 있다. 세 번째는 두통을 일으키는 성분이 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네 번째는 베개 높이도 두통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어지럼증과 어깨 통증이 함께 나타나는 경 추성 두통은 자세 문제가 크다. 높은 베개는 정맥 을 수축시키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 이 일어나기도 한다.
다섯 번째는 이마와 코 주변에서 느끼는 두통 과 스트레스성 두통의 경우 온찜질로 조절할 수 있다. 따뜻한 스팀 타월로 목과 머리 뒤쪽에 15 분 정도 올려놓아 온찜질을 해줄 수 있고, 냉찜 질 역시 염증을 감소시키고 혈관을 수축시켜서 두통에 효과적이다. 이날 세미나에는 회원이 아닌 경우에도 참석 한 경우가 많아 평소의 1.5배에 가까운 인원이 내용을 공유했다. 연경 폴든아워 간호사는 “ 금요일은 회원이 아닌 분들에게도 개방하고 있 다. 부담없이 찾아오셔서 분위기를 보실 수 있 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폴든아워 씨는 “데이케어 센터의 목적은 양로원에 가는 걸 예방하거나 늦추면서 삶의 질 을 높이기 위해 나라에서 도움을 주는 복지혜택 이다. 본래 정부에서 하는 일인데 기사, 요리사, 간호사, 청소부, 보조원 등의 세부적인 부분까 지 정부가 관리하는 게 어려워 민간사업자들에 게 위탁을 하는 것이다. 그래서 좋은 혜택들이 많이 있는데 몰라서 못 오시는 분들이 많으시 고, 또 구체적인 혜택에 대해 잘 모르셔서 필요 성을 못 느끼는 분들이 계시는 점이 안타깝다” 라고 덧붙였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에 대한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고, 주 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 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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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콜로라도 행사들 윈터스 글로우/덜시머 페스티벌/카슈미르 콘서트/플라이 피슁 영화제 <주간 포커스>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다 양한 행사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즐 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사 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맞 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 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 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윈터스 글로우 2019>
연례 행사로 열리는’윈터스 글로우(Winter 's Glow) 2019’가 2월 6일 그린우드 빌리지 (Greenwood Village)의 커티스 공원(Curtis Park) 에서 열린다. 전통적인 얼음 조각품과 불 춤을 추는 춤꾼들이 등장하고, 쌍방향 조명 디스플레 이와 드라고미 아트 카(Dragomi Art Car)가 전 시될 예정이다. 어린이들을 위한 실내 프로그램 도 다양하고, 성인을 위해서는 무료 샴페인이 제 공된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며, 저녁 6시부터 8 시까지 진행된다. 행사장 Curtis Park의 주소는 2349 E. Orchard Rd. Greenwood Village, CO 80121이며, 세부 안내는 www.greenwoodvillage. com/1247/Curtis-Center-for-the-Arts를 참조 하면 된다. <콜로라도 덜시머 페스티벌> 고대와 중세시대에 사용되던 현악기의 변형 악 기인 덜시머(Dulcimer) 페스티벌이 리틀턴에서 2 월 1일과 2일 이틀동안 열린다. 올해로 16번째 열 리는 이 콘서트에는 전국 투어 중인 뮤지션들이
며, 행사는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행 사장 Denver Botanic Gardens의 주소는 1007 York St., Denver, CO 80206이고, 세부 안내는 www.botanicgardens.org/events/special-events/ clock-plant-love를 참조하면 된다. <카슈미르 콘서트>
참여하며, 전통 음악에서부터 현대 음악까지 다 양한 장르의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 15달러, 어린이와 학생은 10달러이다. 공연 은 저녁 7시 30분에 시작하고, 공연장 St. James Presbyterian Church의 주소는 3601 W. Belleview Ave. Littleton, CO 80123이다. 세부 안내 는 www.coloradodulcimerfestival.com/를 참조하 면 된다. <오프 더 클락 : 플랜트 러브>
덴버의 요크 스트리트(York St.)에 있는 덴버 보태닉 가든(Denver Botanic Garden)에서 가족 과 연인들을 위한 식품 세계를 탐험하는 행사인 ‘오프 더 클락 : 플랜트 러브(Off The Clock : Plant Love)’가 2월 1일 열린다. 마미스 파빌리 온(Marnie 's Pavilion)과 오렌지 온실(Orangery) 에서 이국적인 난초들의 아름다움을 즐기고, 식 물학자의 해설도 들을 수 있다. 라이브 음악과 해 가 진 뒤의 열대 식물 온실을 둘러보는 프로그 램도 제공된다. 이 행사 주제에 맞춘 음식과 음 료도 준비된다. 입장료는 18달러부터 21달러이
오케스트라로 편곡한 레드 재플린(Led Zeppelin) 곡과 현대 무용, 락을 비롯한 제3세계 음악 들로 구성된 ‘카슈미르 콘서트(Kashmir Concerto)’가 2월 2일 잉글우드에서 열린다. 대단 히 독특한 이 콘서트에는 피아니스트 차펠 킹스 랜드(Chappell Kingsland), 락 밴드 일렉트릭 아 테나(Electric Athena), 오페라 및 팝 보컬리스트 들이 참여하고, U2, 스티비 원더(Stevie Wonder), 비틀즈(The Beatles) 노래와 브라질 팝 및 파키스탄 민요 등이 연주된다. 공연은 저녁 7 시 30분에 시작하고, 예매할 경우 20달러, 현장 구매는 25달러이다. 학생은 10달러이다. 공연 장 First Plymouth Congregational Church의 주 소는 3501 S. Colorado Blvd. Englewood, CO 80113이고, 세부 안내는 www.eventbrite.com/e/ kashmir-concerto-orchestral-led-zeppelin-rock-world-music-modern-dance-tickets-54405298713를 참조하면 된다. <플라이 피슁 영화제> 플라이 피슁(Fly Fishing)을 소재로 한 영화제 인 ‘쏘로우 백 플라이 피슁 영화제(Throwback Fly Fishing Film Fest)’가 2월 5일 덴버의 오리 엔탈 영화관에서 열린다.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열리는 이 행사에는 2004 년부터 2012년까지 골
든 에이지 오브 플라이 피슁(Golden Age of Fly Fishing Film)에서 제공한 최고의 플라이 피슁 영 화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제는 저녁 8시 에 시작하고, 오리엔탈 영화관(Oriental Theatre) 의 주소는 4335 W. 44th Ave. Denver, CO 80212 이다. 세부 안내는 www.theorientaltheater.com/ event/330666를 참조하면 된다. <스키, 맥주 & 소울 윈터 파티>
미주 최고의 펑크 록 뮤지션이자 기타리스트 인 DJ 윌리엄스(Williams)가 리드하는 ‘스키, 맥 주 & 소울 윈터 파티(Skies, Suds & Soul Winter Party)’가 1월 31일 덴버에서 열린다. 라이브 뮤 직과 함께 댄스파티도 열린다. 행사 참가비 15달 러 중 일부는 덴버 기반의 비영리 단체인 위스 오 프 어 라이프타임(Wish of a Lifetime)에 전달된 다. 행사는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이어진다. 행사장인 Mile High Spirits Distillery and Tasting Bar의 위치는 2201 Lawrence St. Denver, CO 80205이고, 자세한 내용은 www.eventbrite.com/ notavailable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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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박물관 및 주요 시설 무료 개방일 총정리 덴버 미술관, 동물원, 식물원, 자연과학 박물관 등
클리포드 스틸 박물관(Clyfford Still Museum).
덴버 및 인근의 박물관을 비롯한 주요 시설들이 해마다 무료 개방일을 정해놓고 시민들을 초대하 고 있다. 콜로라도의 명소로 꼽히는 곳들을 무료 로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찾아보자. 20세기 가장 중요한 화가 중 한 명으로 여겨지 는 클리포드 스틸의 작품이 전시된 클리포드 스 틸 박물관(Clyfford Still Museum)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무료로 개방하며, 하루 종 일 무료로 개방하는 날은 2월 17일, 3월 26일, 4 월 28일, 5월 22일, 6월 18일, 7월 17일, 8월 3일, 9월 12일, 10월 15일, 11월 2일이다. 박물관 주 소는 1250 Bannock St. Denver, CO 80204이다. 7만 점 이상의 예술 작품이 전시된 덴버 미술관 (Denver Art Museum)은 미국 중서부에서 가장 큰 미술관 중의 하나로 꼽힌다. 건축, 디자인과 그래 픽, 아시아 예술품, 현대미술, 아프리카 및 미국 인디언 예술 등 총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되어 있 다. 무료 개방일은 2월 2일, 3월 2일, 4월 6일, 5월 4일, 6월 1일, 7월 6일, 8월 3일, 9월 7일, 10월 5 일, 11월 2일, 12월 7일이며, 주소는 100 W. 14th Ave Pkwy. Denver, CO 80204 이다. 다양한 테마의 정원과 꽃들, 열대우림, 연못, 분 수대 등이 갖추어진 훌륭한 가족 나들이 장소인 덴버 식물원(Denver Botanic Gardens)의 경우 요크 스트리트 식물원은 2월 18일, 3월 22일, 4
덴버 동물원(Denver Zoo).
월 14일, 6월 4일, 7월 10일, 9월 3일, 11월 11일 에 무료 개방하고, 주소는 1007 York St. Denver, CO 80206이다. 챗필드 식물원은 2월 5일, 3월 5일, 4월 2일, 6월 4일, 7월 2일, 8월 6일, 11월 5일에 무료이며, 주 소는 8500 W. Deer Creek Canyon Rd. Littleton, CO 80128이다. 오로라에 위치하며, 1,100에이커의 공간에 1800년대 중반의 개척자 생활상을 실제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 플레인스 보존 컨서베이션 센터 (Plains Conservation Center)는 2월 21일, 3월 21 일, 6월 20일, 7월 18일, 8월 15일, 11월 21일, 12월 19일에 무료 개방한다. 주소는 21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이다. 11,000스퀘어 피트의 규모에 네 개의 갤러리를 갖추고 덴버의 소방 역사를 보여주는 덴버 소방 관 박물관(Denver Firefighters Museum)은 2월 9 일, 5월 9일, 8월 10일, 10월 8일, 11월 12일에 무 료 오픈하며, 5월 9일과 10월 8일은 SCFD 회원 에게만, 11월 12일은 군인, 퇴역자에게만 무료이 다. 주소는 1326 Tremont Pl. Denver, CO 80204 이다. 66만 평이 넘는 면적에 자연사 및 인류학적 자 료, 지구, 우주에 대한 백만 개 이상의 컬렉션을 감상할 수 있는 스미소니언(Smithsonian Insti-
오로라 역사 박물관(Aurora History Museum)
tution) 계열의 박물관인 덴버 자연 과학 박물관 (Denver Museum of Nature and Science)은 2월 11일, 4월 3일, 28 일, 6월 2일, 7월 2일, 8월 26 일, 9월 29일, 10월 14일, 11월 17일, 12월 8 일 에 무료 개방한다. 주소는 2001 Colorado Blvd. Denver, CO 80205이다. 덴버 시티 파크(City Park)에 위치한 80에이커에 달하는 덴버 동물원(Denver Zoo)은 1896년에 설 립되었으며,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 는 유료 관광지 중 하나로 꼽힌다. 2월 3일과 4일, 11월 4일과 8일에 무료로 개방한다. 주소는 2300 Steele St. Denver, CO 80205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화폐 및 경제 활동에 관 해 전시하는 교육용 시설인 화폐 박물관(The MoneyMuseum)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주소는 1020 16th St Mall,Denver, CO 80202이다. 콜로라도 역사를 비롯해 문화, 예술 전시 및 모 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전개하는 오로 라 역사 박물관(Aurora History Museum)은 매 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무료 개방한다. 주소 는 15051 E. Alameda Pkwy. Aurora, CO 80012 이다. 차세대를 대상으로 퇴역 군인들의 이야기를 들 려주고 미국 군인들의 역사를 보존함으로써 지
4마일 역사 공원(Four Mile Historic Park).
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 는 브룸필드 참전 용사 기념 박물관(Broomfield Veterans Memorial Museum)은 매주 목요일과 토요일에 무료로 개방한다. 주소는 12 Garden Center, Broomfield, CO 80020이다. 1981년에 설립되어 미술, 건축, 조경 관련 전시 를 즐길 수 있는 야외 미술관(Museum of Outdoor Arts)은 실내 박물관에 한해 월요일부터 토 요일까지 무료로 개방하고, 주소는 1000 Englewood Pkwy. #230, Englewood, CO 80110이다. 영유아부터 8세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직접 실습을 통해 탐구와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 로그램들을 제공하는 덴버 어린이 박물관 (Children's Museum of Denver)은 매월 첫 번째 화요 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무료이다. 주소는 2121 Children's Museum Drive, Denver, CO 80211이 다. 덴버 시내에서 4마일 떨어진 체리 크릭(Cherry Creek)에 위치한 4마일 역사 공원(Four Mile Historic Park)은 1만 4천여 평에 달하는 면적에 박물관, 정원 및 1,800년대 농촌의 생활상이 재현 되어 있다. 매월 두번째 금요일에 낮 12시부터 오 후 4시까지 무료로 개방한다. 주소는 715 S. Forest St. Denver, CO 80246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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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톡톡
의료보험 없어도 멤버십으로 진료하는 <하모니 가정의학 클리닉 > "충분한 시간 들여 진료하고 싶어" Dr. 스테파노 리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스테파노 리 씨는 환자들을 좀더 깊이 있게 치료하기 위해 DPC 방식의 클리닉을 오픈했다.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의료보험 없이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진료받을 수 있는 병원이 생겼다. 덴버 북쪽의 노스글렌(Northglenn)에 두 달 전 오픈 한 하모니 가정의학 클리닉(Harmony Family Practice)이 이 기쁜 소식을 가져왔다. 한 국어와 영어, 스페인어까지 유창한 한인 의사, 스 테파노 현우 리 씨가 클리닉의 원장이다. 어떻게 의료보험 없이 진료를 받을 수 있을까? “저희 클리닉의 시스템은 DPC(Direct Primary Care)라고 이미 있는 제도예요. 사시는 동네에서 도 한번 찾아보세요, 여러 클리닉들이 찾아질 겁 니다. 다만 콜로라도에서 한인 의사가 도입한 것 은 제가 처음으로 보입니다”라고 소개한다. 올 해부터 의료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벌금을 내야 하던 제도가 사라졌다. 그래서 DPC 제도를 더욱 눈여겨 볼만 하다. DPC제도를 한번에 설명하기가 쉽지는 않다. “ 가장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예는 피트니스 센터처 럼 처음 등록비를 내고, 매월 이용료를 내면서 필 요하거나 원할 때마다 이용하는 방법이예요”라 고 닥터 리는 이해를 돕는다. 즉, 등록비를 개인 혹은 가족 단위로 내고, 매월 등록비를 내면 되는 데 일반적인 의료보험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 로 현실적인 금액이다. 성인 1명의 등록비는 50달 러, 가족 단위로는 가족 수에 상관 없이 100 달러
이다. 매월 내는 멤버십은 성인 1명은 80달러, 가 족이 함께 등록했을 경우에 두번째 성인은 60달 러, 세번째 성인은 40 달러, 18세 미만은 20달러 이다. 즉, 부부가 대학생과 틴 에어저 자녀를 한명 씩 두고 있다면 월 200달러면 된다. 그리고 주치 의를 필요할 때마다 횟수 제한 없이 만날 수 있다. 미국 현실에서 어떻게 이런 방식이 가능한 것일 까? “미국의 의료 시스템은 눈에 안보이는 폐단 이 정말 많습니다. 병원비를 1달러라고 하면 그 가운데 60센트만 직접 의료비 부분이고 나머지 40센트는 경영, 행정에 들어가는 비용이예요. 실 력있는 의사들이 파산을 하는 경우도 상당히 많 은데 환자들의 질병 코드를 입력해서 보험회사에 청구하고, 보험회사로부터 수가를 받아내는 과정 에서 문제가 많이 생기거든요. 보험회사가 여러 이유로 제 때 돈을 주지 않아요. 열심히 환자 진료 하고 실력도 좋은 의사들이 보험회사를 상대하는 부분에서 취약해 파산을 하는 거지요”라고 닥터 리는 설명한다. 이 뿐만이 아니다. “혈액 검사도 70~80달러 짜리 검사인 경우, 클리닉에서 피검사하는 랩과 직접 계약을 맺으면 여기에 보험회사 비용 등이 빠지면서 13~14달러까지 낮아져요. 여기에 제 가 DPC 멤버로 가입해 있어서 3달러까지 비용 이 낮아집니다”라고 스테파노 리 닥터는 이해
를 돕는다. “저 역시도 MRI 검사를 받은 적이 있는데 보험 에서 전혀 커버가 안되서 800달러를 내야 했어요. 그런데 똑같은 MRI가 보험이 없으면 반값인 거 예요. 너무 놀랐어요. 그래서 의료 시스템에 대해 서 스터디를 하기 시작했어요”라고 변화를 추구 한 계기에 대해 닥터 리는 이야기한다. “의사들 도 이런 제도를 아는 경우가 많지 않아요”라면 서 하루 8시간 진료 시간동안 25명~30명의 환자 를 만나야 하는 의사들이 따로 이런 제도까지 스 터디를 할 물리적인 여력이 없기 때문이라고 닥 터 리는 설명한다. “의사들이 면접을 볼 때 가장 중요하게 묻는 부분이 하루에 환자를 몇 명을 볼 수 있냐는 질 문이예요. 환자를 많이 만나야 병원의 수익을 높 일 수 있잖아요. 의료적인 실력에 대해서는 그다 지 관심을 보이지 않아요”라고 닥터 리는 의료 계 현실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시작했다. “진료 를 받으러 오는 환자 한명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10분~15분 정도인데 환자를 이해하는 데 턱없이 부족해요. ” 닥터 리는 여유있게 환자를 진료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한 뒤 DPC 모델을 따르기로 했다고 말한다. 가장 우려되는 의사로서의 실력은 어떨까? 스 테파노 리 닥터는 워싱턴 D.C의 하워드 의대
(Howard University College of Medicine)를 졸업 했고, 장학생이기도 했다. 이 대학병원은 워싱턴 D.C에서 인종을 불문하고 중산층들이 가장 많이 가는 병원이다. 즉, 의대생으로써 다양한 환자 케 이스를 만날 수 있었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수련 은 캘리포니아의 살리나스(Salinas)에 있는 네이 티비다드 메디컬 센터(Natividad Medical Center) 에서 했다. 3년동안 가정의학과, 내과, 산부인과, 외과, 응급실, 중증환자들까지 등 연관된 과를 모 두 돌면서 “별별 게 다 나오는 케이스”를 “정 말 고통스럽게” 해냈다. 레지던트로써 이 정도 로 훌륭한 수련 코스를 갖는다는 것은 행운이었 다. 그 뒤 콜로라도의 연방이 관여하는 살루드 패 밀리 헬스 센터(Salud Family Health Center)에 서 디렉터로 일하면서 UC 학생들을 가르쳤다. “ 병을 다룬다고 생각하지 말고 더 깊게 들어가서 사람을 알도록 해라”라고 학생들에게 조언했다. 하모니 가정의학 클리닉은 가정의학, 즉 내과, 소아과, 여성학과, 노인학과와 경미한 부상 치료 및 수지침을 병행한다. 또한 혈압약 등 장기적으 로 복용해야 하는 약도 클리닉에서 도매로 구매 해 환자들이 다른 곳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 도록 돕는다. 물론 현행 의료보험이 있지만 높은 디덕터블과 코페이가 부담되는 경우에도 멤버쉽 에 가입할 수 있다. “가장 큰 장점은 의사인 저와 직접 소통이 가 능하다는 점이예요. 당일 진료나 예약 다음날 진 료가 가능하고, 필요한만큼, 원하시는만큼 코페 이 없이 진료를 받으실 수 있어요. 전문의를 만 나야 할 상황에 대해서는 병원비를 협상을 하게 됩니다. 보험회사로 나가는 비용이 빠지기 때문 에 가능한 일입니다”라고 합리적인 방법들을 설 명한다. 관련 문의는 720-216-1297이고, 주소는 10465 Melody Drive, Suite 322, Northglenn, CO 80234이다. 세부 안내는 https://harmonyfamilypractice.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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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해변·휴양지 은퇴생활?‘글쎄’ 은퇴 후 어떤 생활 원하느냐에 따라 거주지 결정
은퇴를 앞둔 많은 사람들이 자문하는 질문중 하나가 은퇴 후 거주지다. 매우 중요한 과제다. 많은 예비 은퇴자들은 이런 질문을 하면서 대개 거주지의 날씨와 주거비 지불 능력 정도만 간단 하게 생각하지만 은퇴 후 주거지 결정은 이것들 보다 훨씬 많은 것을 고려해야 한다. 보스턴 심 리학자이자 은퇴 저술가인 도리안 민저는 “은 퇴 후 어떤 생활을 원하느냐에 따라 거주지가 결정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다음은 월스트릿 이 소개한 은퇴 후 주거지 선정 때 고려해야 할 9가지를 정리한 것이다. ■ 은퇴 후 무엇을 할 것인가 매우 기본적인 질문이다. 그러나 거의 모든 사 람들이 이러한 생각은 하지 않는다. 대개는 피 상적으로 어디에 살고 싶다는 정도로만 생각하 지 은퇴 후 어떤 생활을 하면서 살 것인가에 대 해서는 고려하지 않는다. ‘미래 노년을 위한 밀켄 연구 센터’의 폴 어 빙 이사장은 “노년에 접어 들어 매우 좋은 일 중의 하나는 우리에게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 인가를 솔직하게 생각할 수 있는 기회”라면서 “TV 광고 또는 신문 광고에서 찾을 수는 없다. 자신과 가족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며 말년을 어떻게 보낼 수 있을까를 심각하게 생각해야 한
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자신에게 솔직하기는 쉽지 않다. TV나 광고에 서 나오는 내용이나 실제 원하는 은 퇴 생활은 젊어서 생각했던 것과는 매우 다르기 때문이다. ■ 자손들과 가깝게 지내고 싶은가 요즘은 기술이 발달돼 매일 스카이 페나 페이스타임 등 화상통화로 얼 굴을 보며 대화를 나눌 수 있다. 하지 만 손주들은 자주 화상으로 할머니 할아버지와 통화한다고 해도 그들의 고민이나 일상생활을 다 전화상으로 말해주지는 못한다. 은퇴 후 처음 집을 옮길 때는 스스로 가족들 이 현재 살고 있는 곳에 계속 살 가능성이 얼 마나 되는지를 생각해보는 것이 좋다. 요즘은 많은 사람들이 직업을 자주 바꾼다. 이에 따라 자녀나 손주들 옆에 산다고 해도 이들이 직장 을 떠날 때마다 같이 움직일 것인가도 생각해 봐야 한다. ■ 렌트도 좋은가 재정 전문가들은 적지 않은 은퇴자들이 오랫 동안 살아온 집을 떠나 남의 집으로 렌트를 들 어가는 것에 불편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잠시 휴가를 갔을 때와 연중 거주하는 것과는 큰 차이가 있는 것이다. 날씨가 변할 수 있고 주 변 거주 문화 그리고 정치 성향 등도 모두 다를 수 있다. 요즘은 에어비앤비와 같은 주거 공유 서비스가 잘 운영되고 있다. 원하는 지역에 수 주 또는 수개월 머물면서 주변 환경 등이 자신 과 잘 어울릴 수 있는지를 경험해 보고 이주를 할지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 의사가 메디케어 환자를 받는지 은퇴를 계획할 때 의료 문제를 종종 배제하는 경우가 많다. 언젠가는 신체적 질병으로 병원을 찾을 수도 있을 것이다. 스테픈 골란트 플로리다 주립대학의 노인학자
는 은퇴할 때 의료 시설을 찾는 것이 가장 중요 하게 고려해야 할 점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 로운 지역으로 이주하는 데 5~6개의 처방전 약 을 먹는다면 더욱 주의해야 한다. 특히 많은 의 사들이 메디케어 환자를 추가로 받지 않기 때문 에 주의해야 한다. ■ 생필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인가 MIT ‘노인연구소’의 제셉 커플린 디렉터 는 ‘롱지비티 이코노미’라는 저서에서 은퇴 를 앞두고 고려해야 할 일 3가지 중 하나로 식 품 등 생필품을 쉽게 구할 수 있는 곳을 꼽았다. 그는 운전을 하지 않아도, 또 택시나 노인 운송 버스를 부르지 않아도, 자녀나 친구들에게 운전 을 부탁하지 않아도 가능한지를 확실히 해야 한 다고 조언했다. 그는 “일생이란 크리스마스 디 너와 한국 관광과 같이 한가지 이벤트로 끝나지 않는다. 신문으로 보고 커피를 마시는 등의 순 간이 모여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은퇴 계획을 세울 때 이런 작은 순간들은 자신 에게 있어서 무엇인지, 오직 자신에게만 해당되 는 일들이 무엇인지, 무엇을 해야 즐거운지 등 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 은퇴로 생활의 전환점을 맞이할 때 이런 자신은 작은 순간들을 이어갈 수 있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 전구는 어떻게 교체할 것인가 많은 사람들이 은퇴를 계획할 때 현재의 상황 에 맞춰 계획하지 미래를 위하지는 않는 실수를 자주 범한다는 것이다. 65세 때는 전구도 직접 교체하고 고장난 가전제품도 직접 고치고, 쓰레 기를 버리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하 지만 85세 때는 이런 일에 어려움이 따를 수 있 다.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 것이다. ■ 개발이 많이 되는 곳인가 은퇴지로 이주를 한다면 다른 사람들 역시 그 런 생각을 갖게 될 것이다. 요즘은 수명이 길어 져 앞으로 20년 후 이주한 지역이 어떤 모습으 로 변할지도 생각해 봐야 한다. 플로리다 부동
산 에이전트 뉴이스는 앞으로 얼마나 많은 사 람들이 유입될 것이고 개발이 얼마나 될 것인 가를 생각하라고 조언했다. 예전에는 플로리 다 동부 해안지역까지 30분 거리였던 것이 요 즘은 60~90분이 소요되고 있다는 예를 들어 설 명했다. ■ 지금 살고 있는 곳이 나쁜가 아마 가장 중요한 질문일 수도 있다. 많은 사 람들이 은퇴를 하면 이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 고 있다고 추측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대 부분 은퇴자들은 이주를 생각하지 않는다. 실 제 ‘Realtor.com’에 따르면 은퇴자의 85% 는 자녀들을 키운 곳에서 계속 살고 있다. 날씨 가 마음에 드는 곳으로 이주한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은퇴자들은 평생 가깝게 지내던 친구, 가 족, 지역 문화, 낯익은 도로 등등을 놓고 떠나 지 못한다. ■ 점심을 함께 할 사람이 있는가 은퇴할 장소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고려 해야 할 사항중 하나가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여 야 할 것이다. 매일 마주치는 사람들은 누구인 가. 어떤 사람들이 자신의 소셜 모임에 참여하 나. 누구와 점심을 먹을 것인가 등등. 커플린 디렉터는 “고립은 아마도 나이든 사 람들이 직면하는 가장 큰 유행병일 것”이라면 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찾아오고 또 직장을 나가거나 소셜 모임에 가고 자원봉사와 교회 등 모든 것들이 자신을 향하고 있었지만 나이가 들 면 일도 적게 할 것이고 또 외출도 줄어들면서 찾아 오는 사람들도 줄어든다”고 말했다. 그는 따라서 “새롭게 만나는 친구들과의 관 계 속에 살아가야 하는데 이를 충분히 중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밀컨 연구소의 어빙 연구원은 “혼자 앉아 있 는 것은 담배를 피우는 것 만큼 나쁘다고 말하 지만 고립은 우리들에게 나쁜 것뿐만 아니라 최 악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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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늘구멍’명문대 편입 … 철저한 전략이 열쇠 트랜스퍼 우호적인 대학들 집중 검색해야
커뮤니티 칼리지를 통해 4년제 대학 편입을 꿈 꾸는 학생들이 적지 않다. 천정부지로 치솟는 등 록금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등 대학 편 입은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편입 희망 학생 중 상당수의 목표는 명문대다. 하지만 명문대, 특히 사립 명문대의 경우 편입 문호는 갈수록 좁아지 고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합격장을 거머쥐기 위해 더 철저하고 완벽한 준비와 플랜을 세워야 하는 이유다. 명문대 편입 이모저모와 성공을 위 한 알짜 요령을 소개한다. ▲ 명문대 편입 바늘구멍 대학 편입생은 늘고 있지만 명문 사립대의 편 입문호는 갈수록 좁아지고 있다. ‘잭 켄트 쿡 재 단’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명문 사립 대 입학생 중 5.2%만이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친 편입생으로 조사됐다. 아이비리그와 비슷한 수준 대학들의 경우는 합 격 통보 받기가 더 힘들다. 하버드대는 연 1,600 명 이상이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편입 지원을 하 지만 합격 통보를 받는 지원자는 평균 12명에 불 과하다. 지난해 편입을 부활시킨 프린스턴대는 1,429명 의 지원자 중 13명만 합격됐다. 합격률로 보면 하 버드대는 0.75%, 프린스턴대는 0.9%에 불과하 다. 스탠포드대도 사정이 비슷하다. 고교 12학년 생이 지원하는 일반 입학전형 합격률은 5%였지
만 편입 합격률은 1%에 머물렀다. 칼텍의 경우 2017년 가을학기 155명의 지원자중 단 3명만을 뽑아 합격률은 1.9%, 다트머스는 829명 중 4명만 선발해 합격률은 0.5%에 그쳤다. ▲ 트랜스퍼 프렌들리 대학 리서치 명문대의 편입이 힘들어질수록 리서치는 더 중요하다. 상대적으로 ‘친 편입’(transfer-friendly) 정책을 펼치고 있는 대학들을 찾는 것이다. 편입 문호가 좁아진 것은 사실이지만 편 입에 우호적인 정책을 펴는 명문대들이 없는 것 은 아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웨슬리언대학은 매년 가을학기에 60명 정도, 봄학기에 15명 정도 의 편입생을 선발한다. 보스턴 유니버시티는 정 시 전형(25%)보다 편입생(50%) 비율이 더 높다. 명문 주립대도 목표로 삼을 만하다. UC 계열은 지난해 총 2만8,750명에게 편입을 허용했다. 이 는 전체 입학생 13만7,000명 중 약 21%에 해당하 는 수치다.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UNC) 채플힐, 클램슨대학(Clemson), 버지니아대학(UVA) 등도 상대적으로 편입생에 우호적인 대학들로 꼽힌다. 또 베일러대, 아메리칸대, 케니언대, 스키드모어 대 역시 신입생의 경우 정시 지원보다 편입생 비 율이 높은 또 다른 대학들이다. 노틀담대학은 2017년 884명의 지원자 중 235 명의 편입생을 받아들여 26.6%의 합격률을 기록 했으며 같은 기간 미시간대학(앤하버)은 4,141명 중 1,571명에게 합격장을 전달해 38%의 합격률 을 기록했다. 아이비리그 대학 중에서는 코넬대 가 편입생을 많이 뽑는다. 2017~2018학년의 경 우 총 4,762명의 희망자 중 852명이 편입허가를 받았다. 합격률은 17.89%로 아이비리그 중에서 가장 높다. 유펜은 2,715명의 지원자 중 221명이 합격(8.14%)해 뒤를 이었다. ▲ 우수한 학점은 필수 명문대 편입에 가장 중요한 조건은 학점이다. 이 런 점에서 커뮤니티 칼리지 재학생이라면 모든 수업에서 ‘A 학점’을 받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
다. 물론 대부분 명문 대학들이 편입 지원자들에 게 올 A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워낙 경쟁이 치열 하다는 점에서 최고의 학점이 최선이다. 예일대 의 경우 편입 희망자들에 대해 평균 3.8 이상의 GPA를 받을 것을 권고한다. 4년제 대학에서 편입을 하는 경우라면 고등학 교 성적도 관건인데 특히 12학년 성적이 아주 중 요하다. 아무리 SAT 점수가 뛰어나도 내신 성적 이 실망스럽다면 편입희망생의‘잠재력’을 어 필하기 힘들다. 예를 들어 SAT는 1,490점을 받 았지만 대학 1학년 GPA가 1.9라면 명문대 편입 은 쉽지 않을 것이다. 커뮤니티칼리지에서 좀 더 도전적인 수업을 수강하는 것도 필요하다. 단지 자신이 편리히기 위해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바 람직하지 않다. 예일대 관계자는“필수 과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라”고 조언했다. ▲ 눈에 띠는 교수 추천서 명문대 편입 과정에서도 교수의 추천서는 효과 를 발휘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자신이 가장 열정 적으로 참여한 수업의 교수로부터 추천서 작성을 부탁하는 게 좋다. 신입생 입학 전형 때와 마찬가 지로 ‘그는 수업에서 ‘A’를 받았다’라는 식 의 밋밋한 추천서가 아닌 지원자의 열정과 리더 십 등을 담은 내용이면 더 반가울 것이다. 내년에 명문대 편입을 목적으로 현재 커뮤니티칼리지에 재학하고 있다면 매 학기 자신의 이런 장점을 돋 보이도록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해야 한다. ▲ 차별화된 에세이 에세이 작성도 편입 전형의 중요 과정이다. 몇몇 학교들은 에세이 주제를 정해준다. 에세이에서는 가장 강조해야 할 것은 자신이 왜 그 대학에 꼭 맞 는지와 편입을 통해 학교에 어떤 재능과 기여를 할 수 있는지다. 물론 에세이에는 리더십, 열정, 창의력, 독특함이 담겨 있어야 한다. 역경을 극복 하거나 삶을 변화시키는 경험, 원하던 특별한 목 표를 달성했다면 그 내용을 세세히 에세이에 포 함시키는 게 좋다.
에세이를 통해 학교의 매력적인 면과 장점들, 예 를 들면 작은 클래스사이즈, 우수한 학업 프로그 램, 다양한 환경 등을 공유하는 것도 괜찮다. 그 대학에서 열정적으로 수강하거나 만나고 싶 은 특별 과정이나 저명한 교수, 그리고 참여하고 싶은 독특한 클럽, 액티비티나 멋진 캠퍼스 전통 도 언급하라. ‘이 정도로 우리 대학을 알고 있 었나’ 싶을 정도로 대학에 대해 이야기하고 앞 으로 그 대학에서 인생의 황금기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에 대한 매우 구체적인 플랜을 제시한다면 대학 사정관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이다. ▲ 편입 주의 사항 명문대 편입에 있어서 주의할 사항도 많은데 특 히 학교별 지원기간과 마감일을 잘 챙겨야 한다. 예를 들어 하버드대학 등은 가을 학기에만 편입 을 받고 있으며 코넬대학은 가을과 봄학기 모두 오픈하고 있다. 하지만 코넬대의 경우 공학이나 건축학 전공 희망자는 가을 학기에 입학해야 한 다. 편입 지원서의 경우 스탠퍼드대학은 온라인 에서 제공하는 커먼앱과 ‘스탠퍼드 서플리멘 트’라는 두 개의 지원서를 모두 작성해야 한다. 또 많은 대학들이 신입생 모집과 마찬가지로 편 입 희망자들에 대해서도 평가서나 추천서 제출을 요구하고 있으며 코넬대 같은 몇몇 대학에 지원 하면 고등학교의 공식 성적증명서를 보내야 한 다. 추가 자료를 제출하기도 한다. 코넬대학은 건축, 미술, 플래닝 전공 희망자에게 는 포트폴리오 제출과 인터뷰 참석을 요구한다. 이런 인터뷰를 위해서 자신의 창작물과 이력서, 수상 내력 등을 준비해야 한다. ▲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라 편입 희망생으로서 이왕이면 긍정적 이야기를 만들어내는 게 좋다. 편입을 위한 이유가 현재 학 교에 대한 불평과 불만만 가득 찬 것처럼 들리지 않게 하라는 것이다. 그 학교에 진심으로 편입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각인시키는 게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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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범죄 증가율 양호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살인 사건은 2004년 이래 최고 수준
거취는 시즌 끝나고 고민
강력범죄
2015
2016
2017
3년 평균
2018
3년 평균 대비 증가율
살인
52
56
57
55
67
21.8%
강간
612
620
767
666
703
5.5%
강도
1233
1171
1230
1211
1214
0.2%
폭행
2720
2816
2757
2764
3222
16.6%
절도
8916
9240
8955
9037
9273
2.6%
차량내 물품 절도
6248
6580
7323
6717
7997
19.1%
차량 도난
4304
4705
5373
4794
5168
7.8%
방화
101
92
123
105
108
2.5%
주거 침입
4778
4624
4367
4590
4006
-12.7%
최근 3년간 평균 덴버 범죄율.
덴버 경찰국장 폴 파젠은 지난 24일 기자회견 을 갖고, 2018년에 일어난 범죄에 대해 보고했다. 이날 발표된 내용에 의하면 작년 한해동안 덴버 에서 일어난 살인, 강간, 강도 등의 범죄가 2017 년보다 증가하고, 일부 범죄는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살인 사건은 2017년 57건에서 2018년 67 건 으로 17 % 증가했고, 중상 이상을 입힌 폭행은 2,757건에서 3,222건으로 17 %가 증가했다. 또 한 강도 사건은 1,230건에서 1,214건으로 0.2% 증가했고, 강간 사건은 767건에서 703건으로 줄 었다. 가택침입 강도 사건은 4,367건에서 4,006 건으로 12.7%가 감소했으며, 일반 절도 사건은 8,955건에서 9,273건으로 2.5% 증가했다. 자동차 안에 든 물건 절도 사건은 7,323건에서 7,997건으로 19.1% 증가했고, 자동차 도난 사건 은 5,373건에서 5,168 건으로 증가, 방화 사건은 123건에서 108건으로 감소했다. 이러한 수치는 마약 및 불법 무기 소유가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볼 때 양호한 범죄 증가율이라는 것이 경 찰국의 분석이다. 살인 사건으로 사망한 사람이 작년 한해 67명 에 이르며, 이는 2004년 이래 가장 높은 수준이 다. 또한 경찰은 67건의 살인 사건 중 절반 수준
에 해당하는 58%의 사건만 용의자를 체포할 수 있었다. 파젠 경찰국장에 의하면 덴버 경찰국이 2015년에 무관용 정책을 시작하고, 도로에서 근 무하는 경찰관 수를 늘렸으며 400여 명의 갱들 을 체포했다. 갱단이 연루된 살인 사건이 2016 년에는 9 건으로 줄었고, 2017 년에는 6 명으로 감소했다. 2018년에는 갱단이 연루된 살인 사건 이 10건으로 기록되었는데 지난 5월 중순에 갱 단이 총기 사건을 발이면서 갱단과 관련이 없는 주위에 있던 시민을 살해하면서 사망자 숫자가 증가한 것이라고 덴버 경찰국은 설명했다. 또한 지난 해 살인 사건에 사용된 가장 일반적 인 무기는 총기였으며 이 가운데 약 5 분의 1이 도난된 총기였다고 파젠은 전했다. 또한 가정폭 력으로 인한 살인사건은 7건이 일어났고, 일반 적인 가정폭력 사건은 2017년보다 17 % 증가했 다. 폴 파젠 덴버 경찰국장은 “범죄를 감소시키 기 위해서는 범인을 체포하는 것 이상의 노력이 필요하다. 시민들이 싸움이나 폭력적인 행동을 목격할 경우 경찰에 신고하는 협력이 필요하다. 경찰이 시간 낭비를 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기 바란다. 살인 사건을 막기 위해서는 경찰이 가급적 빨리 관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 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아직은 말씀드릴 때가 아니다." '끝판왕'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가 KBO 복귀설에 대해 신중하게 답했다. 오승환 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했다. 본격적으로 2019시즌 준비에 돌입했다. 소 속팀 로키스의 소집일 전까지는 KT 위즈 캠프 에 합류해 몸을 만든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오승환이 최선을 다하겠 다는 뜻을 드러냈다. 오승환은 애리조나주 투 손의 KT 위즈 훈련장에서 몸을 만든 뒤, 내달 14일 콜로라도의 스프링캠프가 차려지는 애리 조나주 스코츠데일로 이동해 팀에 합류할 계 획이다. 지난 시즌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시즌을 시 작한 뒤 콜로라도로 이적했던 오승환은 시즌을 마친 뒤 국내 복귀의 뜻을 밝혀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콜로라도와의 계약 관계 등이 얽히면서 새 시즌도 콜로라도의 선수로 남게 됐다. 올해가 메이저리그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 지만 이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오승환은 올 시즌이 끝나면 로키스와 계약이 만료된다. 다 시 FA 자격을 얻는다. 메이저리그에 잔류할지 한국으로 돌아올지 관심이 크다. 그는 지난해 10월 귀국하면서 KBO 복귀를 희망한다는 뜻 을 밝히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오승환은 아직 거취에 관해 이야 기할 시점은 아니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유지했 다. 오승환은 "내가 말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아 니다. 내가 선수 생활을 하는 데 있어 가장 좋은 방향이 되도록 에이전트가 결정해줄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시즌이 끝나고 생각해 봐도 시간 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언제나 그렇듯 부상 방지가 최우선 목표다. 오 승환은 "예년에 비해 몸 상태가 아주 좋다. 제일 좋다는 느낌이다. 당장 불펜 투구를 시작할 수 있을 정도로 몸을 만들었다. 메이저리그는 경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이 올 시즌 준비를 위해 3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떠났다. 출 국 전 오승환이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기가 워낙 많기 때문에 부상을 당하지 않는 것 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승환은 메이저리그에 입성한 2016년부터 3 년 동안 무려 211경기 207⅓이닝을 소화했다. 혹사 논란도 일었다. 오승환은 "불펜 투수라면 그 정도 소화하는 건 무리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혀 걱정 없다. 지난해 부진했던 동료들이 올해는 잘 할 것으 로 믿는다. 내가 더 부담되는 상황이 오지는 않 을 것"이라 내다봤다. 2016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계약한 오 승환은 데뷔 첫 해 14홀드 19세이브 평균자책 점 1.92를 기록했다. 2017년엔 마무리를 맡았 고 ㅈ2018시즌에는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계 약한 뒤 콜로라도로 이적했다. 이적 후 25경기 서 2승 무패 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2.53을 기록, 올해에도 필승조 활약이 기대된다. 3시즌 통산 13승 12패 42홀드 42세이브 평균자책점 2.78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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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복음 방송 www.kgoodnews.com
목회칼럼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삼성 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논어’에 보면 제자 자공의 질문에 스승 인 공자가 이렇게 답하는 내용이 나옵니다. 자공이 물었습니다. “스승님, 마을 사람들 이 모두 어떤 사람을 좋아한다면 그 사람은 좋은 사람입니까?” 공자가 답합니다. “아 직 속단해서는 안 된다.” 다시 자공이 질문 합니다. “그렇다면 마을 사람들이 모두 미 워하면 그 사람은 나쁜 사람입니까?” 공자 가 다시 답합니다. “역시 아직 속단해서는 안 된다.” 공자는 제자의 질문이 극단에 치 우칠 우려가 있음을 알았기에 ‘좋고 나쁨’ 에 대한 평가를 유보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좋은 사람에 대한 분명한 답을 이렇게 제시 했습니다. “향인지선자 호지(鄕人之善者 好 之) 기불선자 오지(其不善者 惡之)” 무슨 말 일까요? 해석을 하면 “마을 사람들 중 선 한 사람들이 좋아하고 선하지 못한 사람들 이 미워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이 공자의 말을 접하면서 이런 두 가지 생 각이 들었습니다. 먼저는 사람에 대한 ‘좋 고 나쁨’의 평가를 너무 쉽게 해서는 안 된 다는 생각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는 ‘ 좋은 사람’과 ‘나쁜 사람’이 섞여 있습니 다. 누가 나쁘고 누가 좋은지를 판단하고 평 가하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쉽게 판단해서 도 안 될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판단은 다분히 감정적이고 주관적이며 이해 타산적
일 가능성이 많기 때문입니다. 또 하나의 생 각은, 그러면 누가 좋고 나쁜가를 평가하는 기준이 되는 사람들, 즉 공자가 말하는 ‘선 한 사람’ 그리고 ‘선하지 못한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하는 것입니다. 무엇 이 ‘선’입니까? 일반적으로‘선’은, ‘ 가치’의 개념과 맞닿아 있습니다. 그 사람 이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인가를 보면 선 한 사람인지 선하지 않은 사람인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독교의 핵심 가치가 뭘 까요? 하나님 나라의 핵심 가치가 무엇입니 까? 하나님께서 말씀을 통해 우리가 추구하 며 살아가기를 원하시는 선한 가치가 무엇입 니까? 이 가치는 기독교인이 아닌 사람들도 함께 공유하고 있는 보편적 가치일 수 있습 니다. 그것은‘사랑’입니다. 그리고 그 사 랑을 행동으로 옮기는 실천적 가치를 저는 ‘섬김’이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사 랑의 실천을 위해 ‘섬김의 가치’를 부단 히 추구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선한 사 람들’이고,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이 ‘좋은 사람’일 것 같습니다. 저는 요즘 저희 교회에서 구약성경 ‘사무 엘서’를 강해하고 있습니다. 사무엘상 초반 1,2장에 보면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홉니 와 비누하스)과 어린 사무엘을 대조해서 보 여 주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성경의 평가 가 이렇습니다.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에 대 해서는 ‘행실이 나빠’(사무엘상2:12)라고 했습니다. 한 마디로 당시로서는 제사장들인 데 ‘나쁜 사람’들입니다. 사무엘에 대해서 는 ‘여호와와 사람들에게 은총을 더욱 받 더라’(사무엘상2:26) 라고 기록하고 있습 니다. 여기서 ‘은총’이라는 단어는 히브리 어로 ‘토브’인데, ‘좋은’ ‘선한’이라 는 뜻을 가지고 있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의 뜻대로 하면 사무엘은 하나님과 사람들 모두 에게 ‘좋은 사람’이라는 인정을 받았다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왜 좋은 사람인가 하면,
그는 ‘섬김’을 배우며 자랐기 때문입니다. 사무엘에 대하여 언급할 때 사무엘서 기자 는 반복해서 그가 ‘섬기니라’(사무엘상 2:11), ‘섬겼더라’(사무엘상2:18), ‘섬길 때에는’(사무엘상3:1)이라고 합니다. 사무 엘은 어려서부터 엘리 제사장 앞에서(under Eli) 제사장 수업을 받고 자랐습니다. 제사장 의 가장 큰 덕목이 무엇이라는 것입니까? ‘ 섬김’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고 백성들을 섬 기는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 제사장의 두 아 들에게는 이 ‘섬김’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무시했습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 사를 멸시했습니다. 그들은 제사를 드린 후 에도, 제사를 드리기도 전에도 하나님의 제 물을 강탈했습니다. 자신들에게 하나님께서 부여하신 제사장이라는 특권을 이용하여 힘 으로 하나님의 제물을 빼앗고 사리사욕을 채 웠습니다. 어떤 사람의 지위와 그에 따르는 특권이 ‘섬김’이 되어야지 힘이 되고 권 력이 되면 ‘나쁜 행실’이 나오게 되어 있 습니다. 하나님이 가만 두고 보지 않으십니 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의 지위를 박탈하셨 습니다. 사무엘서 기자는‘사무엘은 세마포 에봇 을 입고 여호와 앞에서 섬겼더라’(사무엘 상2:18)고 말씀합니다.‘에봇’은 제사장들 이 하나님께 제사를 집례할 때 입는 ‘앞치 마’형태의 옷입니다. 일반 제사장들은 ‘세 마포 에봇’을 입었지만, 대제사장은 형형색 색실로 수를 놓고 12보석이 박혀있는 ‘에 봇’을 착용했습니다. 실제적인 이 에봇의 기능이 여러 가지가 있지만 형태적으로 보 면 ‘앞치마’입니다. 앞치마의 상징성이 뭘 까요?‘섬김’입니다. 제사장은 이 에봇이 라는 앞치마를 입고 하나님을 섬기며 백성 들을 섬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예수님께 서도 세상에서 가장 거룩한‘에봇’을 입으 신 적이 있습니다. 잡히시기 전날 밤에 제자 들과 최후의 만찬을 드시는 자리에서 일어
나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기 위해 허리에‘수 건’을 두르셨습니다. 이 수건이야 말로 세 상에서 가강 아름답고 거룩한‘에봇’이 아 닐까요? 구약의 제사장들이 입었던 화려한 에봇이 아니라 더러운 발을 씻기는 수건이라 할지라도, 제자들을 섬기기 위해 허리에 두 르셨던 수건이기에 그렇습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한국의 한 신부님이 강 의를 하는 것을 들으며 웃었던 적이 있습니 다. 이 신부님이 강원도 시골 성당의 본당신 부로 일을 하시는데 교인 중에 한 여자 분이 이런 고충을 털어 놓더랍니다.“신부님, 저 희 시아버님이 73살이신데 하루 종일 집에 만 계셔서 하루 세끼를 수발해 드리느라 죽 겠습니다. 제 시간을 가질 수가 없어요. 신부 님이 우리 시아버지를 한 번 만나 주세요.” 그래서 이 할아버지를 만나서 물었답니다. “할아버지, 왜 하루 세끼를 꼬박 집에서 드 세요. 점심정도는 노인정에 나가셔서 친구들 과 드셔도 되잖아요? 그래야 며느리가 숨통 이 좀 트이죠.” 그랬더니 이 할아버지가 그 러더랍니다. “나 노인정 가기 싫어!” 의아 해서 신부가“왜요? 할아버지”하고 물었습 니다. 이 할아버지 왈, “노인정가면 형들이 심부름 시켜서 가기 싫어. 커피 타와라, 담배 사와라, 맨날 나만 시켜.” 우스운 이야기이 지만, 우리가 사는 주변에 섬김이 실종되고 있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위의 공자의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예수님처럼 살면 ‘좋은 사 람’이 아닐까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삶이 ‘섬김의 삶’이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자신 스스로“나는 섬기러 왔다.”고 하셨습 니다. 이렇게 예수님처럼 세상에서 가장 거 룩한 에봇, ‘섬김의 앞치마’ 곧 수건’을 허리에 두르고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 살므 로, 사무엘처럼 우리 하나님께서도 ‘너 참 좋은 사람이다.’, 주변 사람들로 부터도 ‘ 당신은 정말 좋은 사람입니다.’라고 인정받 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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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 김기태 치과 전문의
사람들이 농담삼아 하는 말로 “한의사는 ‘밥이 보약’이라는 말을 싫어하고 치과의 사는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을 싫 어한다”고 한다. 보약으로 몸을 보해 건강하 게 살 생각은 안하고 대신 밥만 잘 먹으면 건 강하게 살 수 있다는 말이니 한의사로써는 답 답한 노릇이고, 치아를 관리하고 치료하는 게 일인 치과의사에게 이 없어도 잇몸으로 살 수 있다고 하니 황당하기 이를 데 없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살 수 있다는 말은 꼭 있어야 할 것이 없으면 없는대로 견디어 나 갈 수 있다는 뜻에서 생겨난 것을 모르는 바 는 아니다. 하지만 간혹 사람들이 이 말을 잘 못 새겨 들어 정말로 이 없어도 잇몸으로 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까 노파심 에서 하는 말이다. 잇몸만으로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을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자면 ‘절대 아니다.’ 삶의 오복 중의 하나인 건강한 치 아가 없으면 씹고 뜯고 맛보는 즐거움이 사라 지는 것은 물론 치아 건강은 우리들의 신체 건강과도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우리 입안에 생기는 많은 질환 중에 충치와 잇몸질환이 있는데 이를 대소롭지 않게 여 길 경우 전신질환으로까지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흔히 말하는 잇몸병(치주질환, Periodontitis)과 충치는 입안의 세균 때문에 나타 나는 구강내 염증성 질환으로 소홀히 대처할 경우 단순히 입안의 염증(Gingivitis)으로 끝 나는 것이 아니라 세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
로 이동해 전신질환을 일으킬 위험성을 지니 고 있다. 최근 보고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잇 몸병과 관련된 전신질환으로는 당뇨병, 동맥 경화, 심근경색, 치매 그리고 호흡기 질환 등 이 있다. 치주질환이 심한 환자의 경우 허혈 성 심장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정상인보다 2.3배나 높고 당뇨병 합병증으로 사망할 확률 은 8.5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잇몸병은 심혈관 질환도 유발해 치주 병원균이 심내막 을 감염시킬 경우 죽상동맥경화증을 일으키 며 최근엔 경동맥 죽종에서 치주 병원균이 발 견됐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침 속의 치주 병 원균이 폐로 들어가면 기도의 상피세포를 감 염시켜 폐렴을 일으킬 수도 있다. 특히 임신 한 여성은 체내 호르몬 변화로 구강 내 점막 이 과민해져 세균감염에 취약해지므로 임신 성 치은염을 방치하면 치주염으로 발전, 심할 경우 치주 병원균이 임신부의 조기 출산의 원 인이 되기도 한다. 임신부의 구강 건강이 태 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충치는 전문용어로 ‘치아 우식증’이라 하 며 입안 세균이 설탕, 전분 등을 분해하는 과 정에서 산(acid)이 만들어지고 이것이 치아의 바깥부분 상아질(Enamel)을 부식시켜 생기 게 된다. 치아 우식이 한번 생기면 저절로 낫 지 않기때문에 치아 근처에 세균이 살지 않도 록 이를 깨끗이 닦고 정기적으로 치아의 상 태를 살펴보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충치 를 일으키는 세균은 치아와 잇몸 사이의 작은 틈을 파고들어 치석(calculus)과 염증을 유발 하고 심할 경우 잇몸과 혈관을 통해 심장으로 이동, 치매, 뇌졸중, 심장질환, 당뇨병 등 각종 암과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전신질환을 사전에 예방하는 길은 평 소 올바른 구강 위생습관에서부터 시작된다. 가장 기본적인 습관은 올바른 칫솔질로 3.3 법칙을 권하고 싶다. 즉 하루 3번, 3분 이상을 칫솔질 하는 것이다. 칫솔질 다음으로 중요 한 것이 칫솔보관으로 대부분의 가정에서는 칫솔을 화장실에 보관하며 치약 한 개를 공
동으로사용하는데 우리가 사용하는 칫솔에는 세균이 1만~1억CFU/ml 살고 있어 구강질환 은 물론 다른 감염성 병원균으로 부터 오염될 수 있으므로 온 가족이 하나의 보관용기에 칫 솔을 꽂아두면 칫솔모의 접촉으로 세균 전파 감염이 일어날 수 있다. 따라서 칫솔은 통풍 이 잘 되는 건조한 곳에 칫솔모가 서로 닿지 않게 보관하는 것이 좋고 치약도 함께 사용할 경우 세균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따로 쓰는 것이 좋다. 이러한 모든 것은 그래도 치아가 어느 정도 는 온전히 있을 때 얘기고 더욱 상태가 악화 될 경우 부득이 치아를 모두 빼야 하는 사태 에 이르면 환자들의 걱정은 이만 저만이 아니 다. 내 치아를 어떻게든지 잘 살려 관리하는 것이 최선인 것은 말할 나위 없이 중요해 몇 개 정도의 치아가 빠지면 브릿지나 임플란트 로 얼마든지 예전 기능을 되살릴 수 있다. 그 러나 빠진 치아가 많거나 하나도 남지 않을 경우에는 틀니를 할 수 밖에 없지만 틀니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내 자신의 치아 못지 않게 쓸 수 있다는 점을 알았으면 좋겠다. 틀 니는 일명 의치라 불리는데 다수의 치아를 비 롯해 구강조직 결손 때 탈 부착할 수 있는 가 철성 보철물로 손상된 기능과 외관을 회복하 는 기술이다. 틀니는 보통 치아가 없을 경우 잇몸을 이용 하여 지탱하는 완전 틀니 (Complete Denture) , 치아가 일부분 있을 경우 상실된 치 아를 보충하는 부분틀니 (Partial Denture), 적은 수의 임플란트를 심어 전체 틀니를 잡 아주므로써 힘을 보강해 주는 임플란트 틀니 (Implant over Denture)로 구분할 수 있다. 요즘들어 틀니 제작의술은 날로 발전, 치아 뿌리를 남겨서 자석 등을 달아 틀니를 고정하 는 특수틀니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재질등 여러 기술이 발전돼 자연치아와 틀니 가 거의 구분되지 않을 정도로 자연스런 상태 까지 이르게 됐다. 물론 어떤 형태의 틀니가 환자에게 가장 적
합한가는 환자의 치아상태에 따라 결정되지 만 완전틀니와 임플란트 틀니의 경우 장단점 이 각기 다르기 때문에 의사와 상의해 신중하 게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틀니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가 있지만 보통 틀니한 사람의 잇몸은 1년에 평균 0.5mm씩 녹기 때문에 주 기적으로 잇몸상태를 확인, 틀니를 수리하거 나 조정해 주어야 한다. 통상적으로 초기에는 3개월에 한번, 이후 6개월 내지 1년에 한번정 도 병원을 방문, 점검하는 것이 좋다. 음식을 맛있게 씹어 삼키는 것은 즐거움을 넘어 건강의 중요한 키 포인트이다. 자신의 치아건 틀니건 치아를 갖추지 못하면 음식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어 영양의 불균형 또는 부족을 초래, 신체건강을 해칠 수 있다. 말하 자면 치아건강이 전신 건강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이다. 이 없으면 잇몸으로 산다는 말은 내 치아가 없으면 틀니로 대체, 건강한 치아 유지에 힘 써야 한다는 말로 새겨 들어야 한다. 치아 건 강을 위한 작은 노력만으로도 전신질환을 막 을 수 있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첩경이 될 수 있다. 정기적인 치아건강 점검이야말로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는 어리석음을 줄 이는 지름길임은 새삼 강조할 필요가 없겠다.
이력 현재 Thornton Town Center DDS 근무 •Stony Brook University Bachelor of Sience in Statistics •Cornell University Master of Professional Studies in Statistics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Brookdale Hospital General Practice Residency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 •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ber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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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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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셧다운으로 12조원대 경제 손실”
‘3%이상 깜짝 성장’끝났다
3조원은 회복불능
경기둔화 전망 확산
트럼프 대통령이 2019년 1월 25일 백악관 로즈가든 에서 연방정부 셧다운을 임시 중단한다고 밝히고 있다.
미국 경제가 35일간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일 시적 업무정지)으로 총 110억달러(약 12조3035 억원) 상당의 손실을 입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가운데 30억달러(약 3조3555억원)는 회복이 불 가능한 영구 손실로 분류됐다. 미 의회예산국(CBO)는 28일 발간한 보고서에 서 이번 셧다운에 따른 미 연방 공무원들의 생산 감소와 재정 집행 지연, 수요 감소로 미국 경제
가 총 110억달러의 피해를 입었다고 평가했다. 지난해 4분기에는 분기별 국내총생산(GDP)의 0.1%에 해당하는 30억달러 상당의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했다. 올해 1분기에는 분기별 GDP의 0.2%에 달하는 80억달러(약 8조9480억원) 손실 이 예상된다고 했다. CBO는 연방정부가 다시 문을 열면서 대부분 의 손실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30억 달러는 영구적으로 회복하기 어려운 손실로 봤 다. CBO는 "셧다운 피해를 가장 많이, 직접적으 로 입은 사람들은 임금 지급이 지연된 연방 공무 원들과 비즈니스를 잃은 민간 부문"이라며 "민간 부문 중 일부는 수입 손실을 절대 회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0억달러는 올해 미국 GDP 전망치의 0.02%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시작된 미 연방정부 셧다 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의회 지도부가 지 난 25일 다음 달 15일까지 3주 간 연방정부를 재 가동하고, 이 기간 멕시코 국경장벽 예산 협상을 계속하기로 합의하면서 중단됐다. 셧다운 지속으로 발생한 손실이 트럼프 대통령 과 집권 여당이 요구한 국경장벽 건설 예산 57 억달러(약 6조3788억원)보다 커지면서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결과를 낳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권 붕괴로 인한 북핵 유출 시나리오, 매우 현실적” 북한 정권 붕괴로 인한 핵무기 유출 시나리오가 매우 현실적이고 위험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버드대학 케네디스쿨 벨퍼센터는 29일 보고 서 ‘불확실성 시대의 핵안보 활성화’를 발표하 고 "북한의 경우 핵무기가 유출될 수 있는 두 가 지 가상 상황이 있다"며 북한 정권 고위 관계자 가 핵무기를 탈취해 판매할 가능성과 북한 정권 이 붕괴돼 핵무기가 유출될 가능성을 제시했다. 보고서는 북한이 핵무기를 테러리스트들에게 판 매하거나 기술을 이전할 수도 있다며 북한이 과 거 시리아에 플루토늄 생산용 원자로 건설을 지 원한 사례를 근거로 들었다. 그러면서 "북한 정권 붕괴라는 핵무기 유출 시나리오가 매우 현실적이
고 위험하다"며 "한국과 미국, 중국은 다양한 북 한 정권 붕괴 상황을 가정해 핵무기 유출 위험을 줄이기 위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 고서는 현재 북한이 수십개의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핵물질을 보유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 서 핵무기를 생산할 것이라는 분석도 내놨다. 보 고서는 북한이 핵무기를 만들 수 있는 플루토늄 을 10kg이상 2t 이하 보유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이 ‘핵테러억제 협약(ICSANT)’ ‘핵물질방호협약(CPPNM)’ ‘개정 핵물질방호협약(CPPNM Amendment)’ 등 3가지 협약에 가입하지 않았다며 핵 안보의 위 험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경제 둔화론이 갈수록 확산하고 있다. 지난해 2분기와 3분기에 각각 4.2%와 3.4% 를 기록한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작년 4 분기 2%대로 내려앉은 뒤 올해 1분기에는 1% 대까지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30일 이번 주 경 제 전문가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전문가들은 지난해 4분기 미 GDP 성장률을 2.6%로 전망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올해 1분기에는 1.8%를 기록한 뒤 2 분기에는 2.5%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 다. WSJ은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과 유럽의 경기 둔화, 이에 따른 기업투자 둔화, 시장 변동성 심 화 등으로 지난해 잠시 기록했던 '분기 3% 이 상'의 성장은 끝난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미중 무역 전쟁도 중국의 경기둔화를 가속화 하는 요인이 되고 있고, 이는 미국 경제에도 타 격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 상무부는 당초 이날 지난해 4분기 GDP 성 장률 속보치를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최근까지 35일간 이어진 연방정부의 셧다운(일시적 업 무정지) 여파로 발표를 연기했다. 미 의회예산국(CBO)도 지난 28일 보고서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의 감세 효과 약화 등으로 미 국의 성장률이 지난해 3.1%에서 올해 2.3%로 둔 화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2020~2023년에는 평균 1.7%, 2024년~2029년에는 평균 1.8%로 성장세가 둔화할 것으로 내다봤다.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 난해 12월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2019년 미 GDP 성장률을 기존 2.5%에서 2.3%로 하향 조 정한 바 있다. 그러나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전날 폭스 비즈니스에 출연해 "미중 무역분쟁으로 미 경제 가 훼손되지는 않고 있다"면서 "올해 여전히 3% 의 성장을 할 충분한 사유가 있다"며 올해 3%대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이폰 영상 통화 오류 … 전화 안 받아도 엿들어 애플 아이폰으로 영상 전화를 걸 때 아직 통 화를 수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상대방의 대화 를 엿들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로이터 등에 따르면 아이폰의 영상 통화 서비스인 '페이스타임'에서 발신자가 남의 대 화를 엿들을 수 있는 오류가 발견됐다. 아이폰 사용자가 페이스타임으로 전화를 건 뒤 그룹 통화 '사람 추가' 기능으로 본인의 계 정을 추가하면 이같은 오류가 작동하는 것으 로 알려졌다. 상대방이 전화를 받기도 전부터 그쪽 대화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이다. 페이스타 임 수신자는 상대방이 자신의 대화를 듣고 있 다는 사실을 알 수 없다.
또 통화를 종료하기 위해 기기 왼쪽의 볼륨 버 튼을 눌러도 전면 카메라를 통해 상대방의 모습 이 보이는 결함이 발견됐다. 그룹 통화 기능은 애플이 지난해 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한 기능이다. 이에 애플은 29일 그룹 페이스타임 기능을 차단 하고 "버그를 수정한 소프트웨어 패치를 이번 주 중으로 배포하고 이번 주 후반에 내놓을 소프트 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오류를 수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애플 아이폰에서 페이스타임 작동을 중 지하는 방법은 기기 환경설정에서 페이스타임 클 릭 후 오른쪽 상단의 초록색 버튼을 왼쪽으로 변 경해 비활성화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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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한파는 내달 1일부터 누그러져 2일부터 영 상 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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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수 법정구속에 여야 충돌
황교안, 차기대선주자 선호도 1위…2위 이낙연
정국 안갯속 빨려들 조짐 … 2월 국회 '빨간불'
야권 지지층 선호도 31.9%
쟁점 현안을 둘러싼 여야 대치로 가뜩이나 경색 된 정국이 30일 김경수 경남지사의 법정구속이 란 초대형 돌발 변수로 격랑 속에 빠져들고 있다. 자유한국당을 중심으로 한 야당은 '드루킹' 일당 과 공모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기소된 김 지 사에게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자 헌정질서 파괴 행위라며 맹공을 퍼부었다. 충격에 휩싸인 더불어민주당은 '짜 맞춘 보복성 판결'이라고 비판하며 야당의 공세에 맞섰다. 민 주당은 특히 '사법농단 세력 및 적폐 청산 대책위 원회'를 가동해 본격적인 사법개혁의 고삐를 조 일 방침이어서, 이번 사태의 파문이 정치권을 넘 어서 입법부와 사법부의 대립으로까지 확대될 가 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김태우·신재민 폭로 사건과 무소속 손혜원 의 원, 자유한국당 장제원·송언석 의원의 이해충돌 논란 등을 놓고 여야가 첨예하게 대립하는 가운 데 불거진 문제인 만큼 정국 기상도는 그야말로 짙은 안갯속으로 빨려들 조짐이다. 특히 야당이 지난 2017년 대선 여론조작 개입 주장을 부각하 며 '윗선'인 청와대를 겨냥하는 모양새라 지난 대 선의 정당성 문제를 놓고 여야 간 정면충돌도 예 상된다. 김 지사 문제를 둘러싼 여야의 강 대 강 대치는 결국 2월 임시국회에도 악영향을 끼쳐 민생 현안 처리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이미 국회 일정 보이콧을 선언한 한국당과 한국 당이 요구하는 '정쟁용 국회'엔 응할 수 없다는 민 주당이 대결을 피할 기미를 보이지 않아 2월 국회 는 불투명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야당은 김 지사에 대한 1심 판결이 나오자 민
주주의를 유린하고 파괴했다며 강하 게 비판했다. 김 지사의 사퇴도 촉구 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이날 오후 6시 에 긴급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사법 농단 세력 및 적폐 청산 대책위를 꾸 려 대응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법 농단 세력의 인적 청산에도 방점을 찍었다. 민주당은 특히 재판을 담당 한 서울중앙지법 성창호 부장판사가 사법농단 혐의로 구속된 양승태 전 대법원장의 비서실에 서 근무했던 인연을 고리로 '보복성 판결' 의혹 을 강하게 제기했다. 민주당 내에선 사법부가 정부·여당이 추진하 는 사법개혁에 제동을 걸기 위해 김 지사를 희 생양으로 삼았다는 해석도 나온다. 이 때문에 김 지사에 대한 유죄 판결을 계기로 사법개혁을 둘러싼 양측의 힘겨루기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 냐는 관측도 조심스레 제기된다. 일부 야당에서 '대선 불복' 프레임을 짜는 분위 기도 감지됐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대선 결 과의 정당성 문제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한 껏 끌어올렸다. 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지난 대통령 선거 의 조직적 댓글 개입이 밝혀진 것으로 선거의 정당성에 대한 의구심이 확산될 수밖에 없는 상 황"이라고 말했다. 한국당 당권주자들도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 앞에 반드시 답해야 한다"(황교안 전 총리), "문 재인정권 탄생의 근본을 다시 되돌아봐야 한 다"(오세훈 전 서울시장), "지난 특검이 김경수 위의 상선은 수사를 안 했다"(홍준표 전 대표) 등으로 대여 공격에 가세했다. 바른미래당 김 대변인도 "이제 김경수의 진짜 배후를 밝혀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민주당 홍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법적 결과에 동의할 수 없어 대선 불복 프레임에는 단연코 반대한다"며 "사법부 판단을 100% 인 정한다 해도 그것이 대선 불복 프레임의 명분이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에서 이낙연 국무총리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 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9일 나왔다. 황 전 총리 는 이날 자유한국당 중앙당사에서 당 대표 출 마 선언을 했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오 마이뉴스 의뢰로 지난 21~25일 전국 19세 이 상 성인 2515명을 대상으로 주요 여·야 정치 인 1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 사를 한 결과, 황 전 총리의 선호도가 17.1%를 차지해 1위를 기록했다. 전달 조사보다 3.6% 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여권 유력 대선주자인 이낙연 국무총리 선호도는 15.3%를 기록했 다. 이 총리 선호도도 전달보다 역시 1.4%포 인트 상승했지만, 황 전 총리보다 1.8%포인트 낮아 2위를 기록했다. 황 전 총리는 대구·경 북, 충청, 서울, 부산·울산·경남과 60대 이 상, 30대, 한국당 지지층, 보수층을 중심으로 선호도가 상승했다. 이 총리는 광주·전라, 경 기·인천, 30대, 60대 이상, 민주평화당 지지 층, 진보층에서 선호도가 올랐다. 황 전 총리 와 이 총리로 지지자가 몰리면서, 다른 대권주 자들의 선호도는 하락했다. 이재명 경기지사 선호도는 전달보다 1.2%포인트 하락한 7.8% 로 3위를 기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0.8% 포인트 하락한 7.2%로 4위를 차지했다. 이어 김경수 경남지사(6.7%), 심상정 정의당 의원
(6.3%), 유승민 바른미래당 전 대표(6.0%), 홍 준표 한국당 전 대표(5.9%)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한국당 전당대회에서 황 전 총리와 맞 불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지지율은 5.3%로 9위를 기록했다. 전달 같은 조사에서 오 전 시 장의 선호도는 8.6%였지만, 3.3%포인트나 하 락했다. 야권 지지층과 무당층만 대상으로 집 계한 결과, 황 전 총리 선호도는 31.9%를 기록 해 역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홍준표 전 한국 당 대표(8.9%), 3위는 오 전 시장(8.5%)이다. 범여권과 무당층을 대상으로 집계한 결과, 1 위 이 총리 선호도는 21.2%로 나타났다. 2위 이 지사 선호도는 10.6%, 3위 박 시장(9.4%) 으로 나타났다.
삼성가 맏이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별세 이병철 삼성 선대회 장의 장녀이자 이건 희 삼성전자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 그룹 고문이 30일 향 년 90세로 별세했다. 이 고문은 1929년 경상남도 의령에서 이병철 선대회장의 4 남 6녀 중 장녀로 태어났다. 1948년 이화여대 가
정학과에 재학 중 조운해 전 강북삼성병원 이사 장과 혼인해 3남 2녀의 자녀를 두었다. 1979년 호텔신라 상임이사로 취임해 경영 일선에 뛰어들 었고, 1983년 한솔제지의 전신인 전주제지의 고 문을 맡았다. 이후 1991년 삼성그룹에서 분리돼 독립경영에 나섰고 1992년에는 사명을 순우리말인 지금의 ' 한솔'로 바꾸며 한솔그룹 시대를 열었다. 이 고문의 빈소는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고 발 인은 다음 달 1일 오전 7시 30분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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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JTBC 손석희 접촉사고 상대
40·50대 … 은퇴 후에도 자녀부양 60%
“여성 동승자도 봤다”며 손대표와 통화 녹취록 공개
교육·결혼에 1명당 2억원”
손석희 JTBC 대표(사진)와 과거 접촉사고가 난 견인차 운전기사가 당시 손 대표가 사고를 수습 하지 않고 계속 운전했다고 주장했다. 견인차 기사 김모 씨는 30일 SBS, 채널A와의 인 터뷰에서 사고 당일인 2017년 4월 16일 경기도 과천에서 손 대표가 운전한 차량이 자신의 견인 차량과 부딪혀 흠집을 내고도 골목길을 빠르게 빠져나갔다고 밝혔다. 김씨는 이어 손 대표 차량 이 정부종합청사 정문에서 좌회전해 교차로에서 신호에 걸릴 때까지 계속 달렸으며, 손 대표 차 트 렁크를 세게 두드렸는데도 무시하고 신호가 바뀌 자마자 다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김씨 주장에 따르면 김씨는 약 2km 넘게 달린 후 손 대표 차량 을 따라잡아 경찰에 신고했고, 손 대표는 음주 측 정도 받았다. 음주 측정에서 술 마셨다는 결과는
나오지 않았고, 손 대표는 김씨와 합의 후 다음 날 150만원을 송금했다. 앞서 손 대표 측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 견 인차량과 가벼운 접촉사고를 내고 자비로 배상 한 적이 있다”며 “접촉 자체를 모르고 자리를 떠났을 정도로 차에 긁힌 흔적도 없었지만, 자신 의 차에 닿았다는 견인차량 운전자의 말을 듣고 쌍방 합의를 한 것”이라고 밝혔다. 김씨는 접촉사고 전 손 대표 차에 여성 동승자 가 있었다고도 주장했다. 김씨는 “30대 중후반 여자가 주차장에서 내렸다”면서 “2년이 지난 일이라 증거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또 지난 23일 손 대표가 자신에게 전화해 과거 접촉사고 건으로 프리랜서 기자 김모 씨에게 협박받고 있 다고 말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 따르면 손 대표는 견인차 기사 김씨 에게 “젊은 여자가 타고 있었더라, 뭐 이런 얘 기를 했다고 저한테 협박을 해 가지고. 그런 사 실이 없었거든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씨는 “제가 현장에서 여자분이 내리는 건 봤다”고 했고, 손 대표는 재차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 며 “이거 정확하게 말씀 안 해주시면 나중에 제 가 이 친구(프리랜서 기자 김씨)를 고소하게 되 면 같이 피해를 본다”고 했다. 손 대표 측은 이 날 녹취록과 관련해서는 아직 입장을 내놓지 않 았다.
40·50대는 10명 중 6명꼴로 은퇴를 해도 자녀 부양 부담을 진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보험개발원이 28일 발간한 ‘2018 은퇴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전국 6개 특 별·광역시 거주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40·50대의 56.6%는 은퇴 후 자녀부양 부담이 예상된다고 응답했다. 이들이 예상하는 은퇴 후 자녀 1인당 부양 부담은 교육비가 평균 7천258 만원, 결혼비가 평균 1억3천952만원이다. 실제로 보고서가 인용한 국민연금연구원 패널 조사에 따르면 은퇴 시점에서 배우자가 돈을 벌 지 않았다는 응답자는 38%, 자녀가 미혼 상태였 다는 응답자는 34%, 미취업 상태였다는 응답자 는 22%로 나타났다. 은퇴 후에도 가족 부양 부담 이 상당하다는 의미다. 보험개발원 설문조사에서 은퇴 후 최소생활비 예상금액은 월 265만원(부부 기준)·158만원 (개인 기준), 적정생활비는 월 327만원(부부 기 준)·194만원(개인 기준)으로 집계됐다. 응답자들은 은퇴 후 소득으로 은퇴 전 소득 의 64.3%를 바라지만, 실제로 은퇴 후 소득은 48.1%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희망소득과 실 제소득에 16%포인트의 격차가 있는 셈이다. 보고서는 “희망소득과 실제소득의 격차를 메 우고, 최소한의 노후생활이 아닌 적정한 노후생 활을 보내려면 차액만큼의 노후소득을 추가 확
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40·50대의 노후준비 방법은 1순위가 국민연 금 같은 공적연금(남성 71.7%, 여성 57.4%)으 로 나타났다. 예·적금과 저축성보험이 2순위(남 성 11.5%, 여성 20.6%), 사적연금이 3순위(남성 8.4%, 여성 13.7%)다. 다만 국민연금(노령연금) 수급자 371만명의 2017년 기준 소득대체율은 20.8%로 추정됐다. B 값(기준소득월액)이 가장 높은 구간(월소득 449 만원 이상)은 평균 수급액이 79만3천원(소득대체 율 17.7%)에 불과했다. 이 때문에 소득이 높을수 록 사적연금 활용 비중이 커졌다. 또 여성이 남성 보다 사적연금 활용 비중이 컸다. 노후대비 정보 는 보험설계사·대리점 방문 상담을 가장 선호하 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설계 상담은 4명 중 1명 이 생명보험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커서 고맙다” 60대 부부 38년 전 잃어버린 아들과 극적 상봉
김진호(61)씨 부부가 30일 오전 대구지방경찰청에 서 3살 때 잃어버린 아들(가운데 안경쓴 이)을 38 년 만에 만났다.
30일 오전 대구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 사무 실에서는 38년 만에 감격스러운 가족 상봉이 이 뤄졌다. 대구에 사는 김진호(61)씨 부부가 38년 전에 잃어버린 아들을 만나 회한의 눈물을 쏟았 다. 김씨는 1981년 12월 아는 사람 결혼식에 데 리고 간 3살 아들의 손을 놓치면서 길고 긴 이별 의 시간이 시작됐다. 김씨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하고 백방으로 아 들을 찾아 나섰으나 허사였다. 그 사이 아들은 그날 누군가에 의해 시내 한 보호시설로 인계됐
고 몇 달 후 미국으로 입양됐다. 그러던 중 최근 대구지방경찰청 장기실종수사팀이 1970∼80년 대 길에서 잃어버린 무연고 보호아동의 행방을 파악하던 중 실마리가 풀렸다. 한 보호시설에서 보관 중인 아이들 사진 중에 김씨 부부가 제출한 사진과 닮은 얼굴을 찾았다. 경찰은 김씨 아들이 미국에 입양된 사실을 알고 외교부에 협조를 요청한 뒤 입양한 사람의 주소 지로 편지를 보내기도 하고, 해외 입양인들이 모 인 SNS 그룹에도 글을 올렸지만 아무 소식이 없
었다. 이후 한국 경찰이 한 아이를 찾는다는 소 식을 들은 미국 내 한 입양 관계자의 도움으로 기적적으로 연락이 닿았다. 38년 전에 잃어버린 아들 김태형 씨는 39살 미국인 조슈아 라이스 로 살고 있었다. 경찰은 아들의 DNA 샘플을 송 부받아 아버지 것과 비교한 뒤 최종적으로 친자 관계임을 확인해 기적적으로 상봉이 이뤄졌다. 라이스 씨는 “내가 버려졌다고 생각했는데 친부모가 나를 애타게 찾고 계시다는 얘기를 듣 고 매우 놀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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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January 31, 2019 l Weekly Focus
미리미리 관리하자! 생활 속 치아건강법 치과에 가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치아 질환을 무심코 지나쳤다가는 큰코다친다. 무엇보 다 기본만 지키면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치아다. 치아 질환 자가 진단법과 생활 속 치 아 건강법으로 치아 질환을 예방하자. <내 치아의 문제점을 파악한다>
▶나, 충치일까? : 충치는 치아 구조상 치아 중심 부에 신경과 혈관이 분포되어 있어 충치가 심하 게 진행된 뒤에야 증상이 나타난다. 신경까지 썩 어 들어가도 증상이 없는 경우도 있다. 물론 거울 로 집에서 확인하는 방법도 있지만 치과에서 검 진하는 방법이 가장 좋다. 특히 치아와 치아 사이 에서 충치가 생기는 경우는 치과에서도 정확히 검진하지 않으면 간과하기 쉽다. 충치는 증상으 로 알기 어려운 경우가 많으므로 정기 구강검진 이 꼭 필요하다. ▶나, 치주 질환일까? : 잇몸에 염증이 생기면 혈 관이 확장되고 잇몸 피부가 얇아지기 때문에 이 를 닦을 때도 쉽게 피가 난다. 또한 몸이 피곤해 지면 면역력이 감소되어 구강 내 세균증식이 활 발히 일어나는데, 이때 치아 주변을 감싸고 있는 치주 조직에 염증이 생기면 실제로 치아가 들뜨 고 흔들거리는 증상이 생긴다. 치주 질환이 심해 지면 구강 내 세균에 의해 치조골이 파괴되어 흔 들거리기도 한다. 사실 치주 질환의 원인은 구강 내 독소세균이 많아지면서 진행된다. 단순히 증
상만 개선시키는 잇몸약으로 병을 키우는 경우도 많다. 독소 세균을 줄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올바른 칫솔질과 세균이 살기 좋은 환경인 치석 과 플라크를 제거하는 것이다. 스케일링이 중요 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스케일링은 가장 근 본적이고 중요한 잇몸 치료방법이지, 단순한 구 강청소가 아니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치아 건강 위해 정기검진 필수 : 정상적인 경우 정기검진은 주로 6개월에 한 번이 좋다. 6개월은 치주 질환이나 충치가 심해질 수 있는 최소한의 기간이다. 하지만 전신 질환, 특히 당뇨병이나 면 역 관련 질환이 있는 경우나 잇몸 상태가 좋지 않 은 경우는 더 자주 검진하고 치료를 받는 것이 좋 다. 대부분의 경우 일반적인 검진으로도 충분하 지만 필요에 따라 X레이검사나 C T검사, 구강 모 형상에서의 검사, 구강암 검사, 구강 내 세균활성 화 검사 등 정밀 구강 검사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증상으로 보는 치아 상태 자가 진단법>
▶통증 :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지만 정확하지 않 은 경우도 많다. 가만히 있을 때 욱신거리고 잇 몸이 붓거나 피가 난다면 치주 질환일 경우가 많 다. 음식물을 씹거나 치아끼리 부딪힐 때 아프다 면 심한 충치로 신경까지 썩어들어가 뿌리 끝에 염증이 생긴 경우나 치주 질환이 의심된다. 뜨거 운 것이나 차가운 것을 먹을 때 일시적으로 아팠 다가 괜찮아지는 것보다 아파오는 게 매우 심하
고 수초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 치아의 신경에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 질기고 단단한 음식을 씹 을 때 시큰하거나 찌릿하다면 치아에 미세한 금 이 생긴 경우다. ▶거울로 살펴보기 : 보이는 쪽만 볼 수 있으므로 매우 제한적이나 자주 살펴본다면 문제점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치아에 까만 점이 보인다면 음식 이나 커피, 녹차, 한약, 담배 등이 원인으로 충치 가능성이 높다. 잇몸이 파였다면 손톱으로 눌러 봤을 때 치경부(치아의 목에 해당하는 곳)에 톡톡 걸리거나 시큰하다면 치경부 마모증이거나 치주 염이 심해져 치은이 내려가 잇몸이 파여 보이는 경우다. 피가 난다면 대부분 치주 질환이다. ▶손으로 만져보기 : 치아가 흔들거린다면 치주 질환이 심해진 경우다. 구강 내 세균에 의해 치 조골이 파괴되어 치아를 단단히 잡아주지 못하 기 때문이다. ▶입 냄새로 판단하기 : 본인이 느끼기 힘든 경우 가 많으므로 배우자나 친한 사람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다. 대부분 구강 내 세균이 원인으로 주 로 치주 질환 때문에 입 냄새가 나며 충치가 심 한 경우다. <올바른 치아 관리법을 익힌다>
▶치아 건강의 첫걸음, 올바른 칫솔질 : 평소 치아 건강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충분한 시간을 가 지고 제대로 칫솔질을 하는 것이다. 눈에 보이는
음식 찌꺼기만 제거한다고 칫솔질이 다 된 것은 아니다. 가장 좋은 칫솔질 방법은 치아를 닦는 순 서, 시작과 끝을 정해놓고(주로 오른쪽 위에서 시 계 방향으로) 한 치아 당 열 번씩 닦는 것이다. 일 반적으로 칫솔모가 보통 2 ~3개 치아를 덮는 길 이가 되므로 치아 당 2 0 ~ 3 0회 닦는 셈이다. 이 렇게 정상적으로 칫솔질을 하면 보통 3~5분 정도 의 시간이 걸린다. 또한 치아는 수시로 닦는 것이 좋다. 시간을 정해놓고 닦는 것이 좋지만 음식을 섭취했다면 바로 닦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3줄 모의 적당한 크기 칫솔이 가장 좋아 : 한 번에 많이 닦기 위해 칫솔이 크고 모가 촘촘히 많은 것 을 선택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오히려 구석구 석 닿지 않는 경우가 많아 주로 치아가 2~3개 덮 이는 길이와 닦는 면에서 볼 때 세로에 줄이 세 개 가 있는 세 줄 모가 가장 좋다. 잇몸이 좋지 않은 경우는 치주염 환자용 전문 칫솔을 사용해야 한 다. 치간 칫솔 역시 치주 질환이 있거나 치아와 치아 사이에 공간이 있는 경우에 음식물제거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전동칫솔의 경우, 칫솔모가 회 전되는 방식과 초음파방식의 진동방식이 있는데 회전방식보다 초음파 진동방식이 가격이 높지만 플라크 제거에는 효과가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 다. 일반 칫솔과 비교해봤을 때, 플라크 제거에 도 움이 되지만 역시 꼼꼼히 칫솔질을 하지 않으면 일반 칫솔보다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기능성 치약, 구강 건강 상태 고려해서 골라야 : 어 떤 치약을 선택해야 할지도 고민스럽다. 치약의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인데, 각종 기능성 치약부 터 특수 성분과 향을 첨가한 치약까지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선은, 잇몸 질환(치은염, 치주염) 예 방효과가 있는지, 치석 침착 예방효과가 있는지 혹은 시린 이 완화효과가 있는지 살펴보고 사용 자 본인의 구강 건강 상태에 알맞은 제품을 선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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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 선데이’… 슈퍼 매치업이 기다린다 이 슈퍼볼은 지금 생각하면 까 마득한 옛날이야기 같지만 놀랍 게도 바로 그 경기에서 패이트리 어츠의 깜짝 우승을 이끌었던 쿼 터백 탐 브레이디와 감독 빌 벨리 칙은 17년이 지난 올해에도 변함 없이 패이트리어츠 유니폼을 입 고 슈퍼볼 무대에 나선다. 이들은 당시 ‘지상 최대의 쇼’라고 불 렸던 화려한 공격력을 자랑했던 램스를 20-17로 꺾는 이변을 일 램스 쿼터백 제리드 고프(왼쪽)와 패이트리어츠 쿼터백 탐 브레이디가 으켰다. 이를 통해 패이트리어츠 에 구단 역사상 첫 슈퍼볼 우승 슈퍼볼 오프닝행사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을 안겨주었고, 본격적으로 NFL ‘슈퍼 선데이’가 다가오고 있다. LA 램스와 역사상 최고로 평가되는‘뉴잉글랜드 다이너스 뉴잉글랜드 패이트리어츠가 격돌하는 슈퍼볼 티’의 막을 올렸다. 이후 올해까지 17년간 패이 LIII(53)가 3일 오후 3시30분부터 애틀랜타의 머 트리어츠는 무려 8번이나 더 슈퍼볼 무대에 나 세디스 벤즈 스테디엄에서 킥오프된다. 올해 슈 섰다. 올해가 지난 18년 만에 9번째 슈퍼볼 출전 퍼볼은 채널 2(CBS)가 중계한다. 으로 앞선 8번의 슈퍼볼에서 패이트리어츠는 5 LA팀이 슈퍼볼에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무려 승3패를 기록했다. 35년 만이다. 1984년 당시 LA 레이더스가 워 반면 램스는 17년 전 슈퍼볼 팀의 선수와 코칭 싱턴 레드스킨스를 38-9로 완파하고 슈퍼볼 스태프 가운데 아직 팀에 남아있는 사람은 단 한 XVIII(18) 우승 트로피를 치켜든 이후 지난 34년 명도 없다. 선수와 코치뿐이 아니라 구단주까지 동안 LA는 슈퍼볼에 관한 한 방관자의 위치를 벗 달라졌고 심지어는 본거지도 세인트루이스에서 어나지 못했다. 하지만 그런 장기 가뭄에는 좋은 LA로 변했다. 램스의 주전 쿼터백 제리드 고프 변명거리가 있다. LA는 1995년 램스와 레이더스 (24)는 당시 나이가 6살에 불과, 당시 브레이디 가 각각 세인트루이스와 오클랜드로 떠나간 뒤 가 첫 우승을 차지한 슈퍼볼 경기를 기억도 하 2015년까지 20년간 NFL 팀 자체가 없었다. 미국 지 못한다. 제2의 도시에 강산이 두 번 바뀔 시간동안이나 브레이디(41)와 고프의 나이 차는 17세나 된다. NFL 팀이 하나도 없었고 그 탓에 LA팀이 슈퍼볼 슈퍼볼 역사상 양팀 쿼터백의 나이 차로는 단연 에 나갈 기회는 원천 봉쇄됐던 상황이었다. 그런 최고기록이다. 역사상 40세 이후에 슈퍼볼 무대 데 지난 2016년 램스와 차저스가 각각 세인트루 에 나선 쿼터백은 지난해 브레이디가 유일했는 이스와 샌디에고에서 본거지를 옮겨와 NFL팀이 데 그는 올해 자신의 기록을 경신하게 됐다. 역 없던 도시가 갑자기 팀이 둘이나 있는 곳이 됐고 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로 꼽히는 불혹의 백전노 램스는 돌아온 지 3번째 시즌만에 슈퍼볼 출전권 장과 떠오르는 20대 초반 신성의 맞대결이 펼치 을 따내 LA팬들에게 35년 만에 다시 당사자로 수 지는 셈이다. 브레이디는 이번 슈퍼볼에서 우승 슈퍼볼을 경험할 기회를 안겼다. 한다면 통산 6회 우승으로 슈퍼볼 역시상 최고 LA와 뉴잉글랜드가 슈퍼볼에서 만나는 것은 이 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번이 처음이다. 하지만 램스-패이트리어츠 슈퍼 하지만 패할 경우 1990년대 초반 버펄로 빌스 볼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램스와 패이트리이 쿼터백 짐 켈리와 함께 쿼터백으로 슈퍼볼 최다 츠는 17년전인 지난 2002년 슈퍼볼 XXXVI(36) 패배 기록(4) 타이를 이루게 된다. 과연 브레이 에서 맞붙은 적이 있다. 단지 그 때 램스 팀은 LA 디는 이번 슈퍼볼에서 어떤 기록을 먼저 세우게 램스가 아니라 세인트루이스 램스였다. 될까.
보스턴 우승 이끈 무키 베츠 “백악관 안 간다”
지난 시즌 보스턴 레드삭스를 월드시리즈 우승 으로 이끈 무키 베츠(사진)가 백악관 초청 행사에 불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츠는 28일 보스턴 글로브와 인터뷰에서 “백 악관 행사에 참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1980년 이후 메이저리그뿐 아니라 미 국프로풋볼(NFL), 프로농구(NBA), 북미아이스 하키리그(NHL) 우승팀을 매년 초청한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인종차 별이 심화하면서 일부 선수들이 백악관 초청행사 를 거부하고 있다. 지난해 슈퍼볼 우승팀인 필라델피아 이글스의 주축 선수들이 잇따라 백악관 방문을 거부하자 트럼프 대통령이 행사를 취소했다. 2017년에는 NBA 우승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 스의 백악관 방문도 취소됐다. 보스턴은 백악관 초청행사에 응하기로 했으나 참석 여부는 선수 자율에 맡기기로 했다. 그러나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최우수선수(MVP) 로 뽑힌 베츠가 행사 참석을 거부해 빛이 바랠 전 망이다. 보스턴은 베츠뿐 아니라 유격수 잰더 보가츠, 3 루수 에두아르두 누녜스도 백악관 방문을 고민 중이고 알렉스 코라 감독마저 마음의 결정을 내 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보스턴의 백악관 방문은 2월로 예정됐으나 연방정부 셧다운으로 인해 5월로 연기됐다.
January 31, 2019 l Weekly Focus
다시 뛰는 심석희, 내달 1일 월드컵 출전 아픔을 딛고 일어난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심 석희(한국체대·사진)가 다시 뛴다. 심석희는 1일 부터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 회에 출전한다. 대한빙상경기연맹 관계자에 따 르면 심석희는 여자 500m와 여자 1,500m에 출 전 신청을 했다. 그는 1일 예선전을 치른 뒤 2일 여자 1,500m, 3일 여자 500m 결승에서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출전 종목은 변경될 수 있다. 2,000m 남녀 혼성계주 와 여자 3,000m 계주 출전 여부는 정해지지 않 았다. 심석희는 올 시즌 혹독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해 11월 캐나다 캘거리에서 열린 ISU 월드 컵 1차 대회를 마친 뒤 상습 폭행 피해 후유증으 로 두통과 어지럼증 증세를 보여 2차 대회에 출 전하지 못하고 조기 귀국했다. 그는 국내에서 회 복에 매진한 뒤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3 차 대회 출전을 강행했다. 심석희는 3차 대회 여자 1,500m 2차 레이스에 서 4위를 기록했다. 3,000m 여자계주와 2,000
m 혼성계주에선 모두 은메달을 획득했다. 4차 월드컵은 대회 자체가 취소돼 출전하지 못 했다. 심석희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조재범 전 국 가대표 코치에게 상습 폭행뿐만 아니라 성폭행 을 당했다고 폭로해 사회적인 관심이 집중됐다. 그는 주변의 우려에도 대표팀에 합류해 묵묵히 훈련을 이어갔다. 그리고 지난 27일 대표팀 동료 들과 대회가 열리는 독일로 이동했다.
축구대표팀 은퇴를 선언한 기성용 한국 축구대표팀의‘패스마스터’ 기성용(뉴 캐슬·사진)이 11년 동안 가슴에 품어온 태극마 크를 반납했다. 기성용은 30일 대한축구협회에 서신을 보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마지 막으로 국가대표라는 큰 영광과 막중한 책임을 내려놓으려고 한다”며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 했다. 그는 “축구 인생에서 국가대표는 무엇보 다 소중했다”며 “그동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신 팬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 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소속팀에서 최선을 다해 축구 선수로서 의 경력이 끝날 때까지 팬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08년 9월 5일 요르단과 친선전을 통해 A 매치 데뷔전을 치른 기성용은 세 차례 월드컵 (2010년·2014년·2018년)과 세 차례 아시안 컵(2011년·2015년·2019년)을 포함해 A매치 110경기(10골)에 출전하며‘센추리 클럽’에
가입했다. 110경기 출전은 차범근(136경기), 홍명보(136경기), 이운재(133경기), 이영표(127경기), 유상철(124경기), 김호곤(124경기), 조영증(113경기)에 이어 역대 대표팀 최다 출전 기록 8위에 해당한다. 기성용은 2012년 런던 올 림픽 당시 ‘홍명보호’의 동메달 획득에 핵심 역할을 맡았고, 2015년 아시안컵부터 2018년 러 시아 월드컵까지 대표팀의 주장을 맡기도 했다. 2011년, 2012년, 2016년에는 대한축구협회 ‘ 올해의 선수’에 뽑히기도 했다. 기성용은 2019 아시안컵에 나섰지만, 필리핀 과 조별리그 1차전 도중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 회 중간에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아쉬움을 맛보 기도 했다.
‘캐디가 뒤 봐준’리하오퉁 … 상금 1억원 날려 리하오퉁은 27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의 에미리츠 골프클럽에서 열린 유러피언투어 오메가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최종 라운드 마지 막 18번 홀(파5)에서 1m 미만의 짧은 버디 퍼트 에 성공했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리하오퉁 은 합계 16언더파 272타로 세르히오 가르시아( 스페인), 이언 폴터(잉글랜드) 등과 함께 공동 3 위로 대회를 마치는 듯했다. 그러나 리하오퉁이 18번 홀 그린을 떠날 무렵 마지막 홀 버디는 보 기로 바뀌었다. 18번 홀 퍼트 당시 그의 캐디가 바로 뒤에 서 있던 것이 적발된 것이다. 캐디가 선수 바로 뒤에 서서 공의 정렬 상태를 봐주는 모습은 지난해까지 흔히 볼 수 있던 익숙한 모 습이었지만 지난 1일부터 새로 적용된 규정에 선 허용되지 않는다. 새 규정엔 “선수가 스트로크를 위한 스탠스 를 취하기 시작하고 스트로크를 할 때까지 캐디 는 어떤 이유로든 고의로 플레이 선의 볼 후방으 로의 연장전 상이나 그 선 가까이에 서 있어서는
두바이 데저트 클래식 4라운드 리하오퉁.
안 된다”고 돼 있다. 리하오퉁 뒤에 서 있던 캐디 는 리하오퉁이 퍼트 자세를 잡으려고 하자 옆으 로 비켜 섰지만 경기위원은 이미 규정을 위반했 다고 판단했다. 결국 2벌타를 받은 리하오퉁은 합 계 14언더파 274타가 되면서 공동 3위에서 공동 12위로 미끄러졌다. 공동 3위와 12위의 상금 차이는 9만8천 달러로 (약 1억1천만원), 리하오퉁으로서는 규정 위반으 로 톱 10 진입과 1억원 이상의 상금을 놓치게 된 셈이다. USA투데이는 “리하오퉁이 이 규정 변 경으로 벌타를 받은 첫 선수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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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January 31, 2019 l Weekly Focus
퍼팅의 성공 여부 … 정확한 그린 읽기
◈ 정확한 그린 읽기 드라이버로 장타를 치거나 그린에서 그림같은 퍼팅을 성공했을 때의 쾌감은 골퍼만이 가지는 특권이다. 더구나 퍼팅의 경우는 스코어를 결정 하는 순간이기에 더욱더 그렇다고 볼 수 있다. ▶ 그린에 올라가기 전 라이를 확인하자 그린 읽는 것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먼 곳 에서 가까운 곳으로’이다. 그린에 올라가기 전 그린 전체를 보고 서서히 홀 가까이의 지형을 읽 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나무를 보기 전 숲을 보 듯 골프장 전체 지형을 읽고 그린 전체 기울기를 본 후 홀 근처 경사가 어떤지를 살펴야 한다. 이 렇게 읽어야 골프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착시 현 상인 ‘마운틴 브레이크’도 읽어낼 수 있다. ▶공 뒤에서 공과 핀 사이의 전체 경사를 확인 하자 그 다음으로 확인해야 할 부분은 공 뒤에서 공과 핀 사이의 전체 경사를 확인하는 것이다. 어떻게
휘어질 것인지를 확인하는 과정이다. 그리고 옆 쪽으로 크게 돌아 전체적인 경사를 재확인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라이를 볼 때는 한 쪽에서만 보지 않고 둘레를 다 봐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 다. 일반적으로 골퍼들이 가장 많이 하는 실수 중 하나가 한쪽에서만 기울기를 보고 치는 경우다. 특히 반대쪽에서는 꼭 확인을 해야 한다. ▶ 홀 주변을 확인하자 초보자나 라이를 읽기 어려운 상황에서 참고할 수 있는 방법이다. 홀컵의 오른쪽과 왼쪽의 높낮 이 정도를 보고 홀컵이 높은 쪽으로 치면 된다. 높 낮이의 차가 심하면 경사가 심하고 정도가 약하 면 적은 것이다. 그리고 잔디결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바깥쪽으로 잔디결이 나 있는지 안쪽 으로 나 있는지를 확인해면서 이미지 라인을 그 려봐야 한다. 이미지 라인을 만들면서 라인에 있 는 작은 돌이나 작은 잎, 나뭇잎 등의 루즈 임페디 먼트도 없애면 된다.
▶그린에서 바쁘게 움직이자 마지막으로 더블 브레이크에서는 시작하는 브 레이크를 거의 무시하고 진행해야 한다. 볼을 쳤 을 때 볼이 빨리 움직이면 경사를 거의 타지 않고 볼이 천천히 움직이는 마지막에 심하게 라이를 타는 것에 주의하면 된다. 그리고 그린에서는 바 쁘게 움직여야 한다. 골프는 습관성이라 자신이 퍼팅을 잘하려면 좋은 습관을 가지는 것이 바람 직하다. 프리샷 루틴도 그렇지만 퍼팅 라이를 읽 는 것 역시 마찬가지다. 그린에 올라가면 정확한 라이가 눈에 들어올 때까지 그린을 파악해야 하 고 그러기 위해서는 그린에서는 바쁘게 움직여야 한다. 다른 사람이 퍼팅을 할 때 자신의 퍼팅 라 이를 재확인하고 라이가 확인되면 몇 번의 연습 스윙을 해 보는 것으로 퍼팅 준비가 된 상태다. ◈ 그린을 완벽하게 읽는 다섯 가지 방법 다음에 소개하는 그린 기울기 파악 방법은 투어 에서 효과가 증명된 것으로 더 많은 퍼트를 성공 시켜 준다. ▶ 볼 뒤에 서서 눈을 감는다. 체중을 한쪽 발에 실었다 다른 발로 옮기는 일을 교대로 해본다. 이 렇게 발로 느껴보면 눈으로 볼 수 없었던 기울기 를 섬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 ▶ 퍼트를 시작부, 중간부, 최종부로 나눠 살펴 본다. 마지막 두 부분의 기울기가 더 많은 영향 력을 미친다는 점을 고려한다. 휘어지는 퍼트에 서 시작 부분의 속도는 대체로 큰 영향력이 없다. ▶퍼트가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휘어지는가를 걱정하기 전에 내리막인지 오르막인지를 먼저 파 악한다. 휘어짐에 따른 퍼트 라인을 파악하기 전 에 볼을 얼마나 더 강하게 때릴 것인지, 아니면 좀 더 부드럽게 때릴 것인지를 먼저 파악할 필요 가 있다. ▶홀 뒤쪽에서 그린을 읽을 필요는 없다. 볼 뒤 쪽과 낮은 쪽에서 그린을 정확히 살펴보는 것으 로 필요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지나치게 많 은 데이터는 긴장을 유발한다. ▶ 그린에 올라갈 때 어프로치샷의 방향과 일치
하는 방향으로 올라간다. 이는 볼이 그린에 떨어 진 뒤 어떻게 굴러갔는지를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되며, 결과적으로 홀을 향해 볼을 어떻게 굴리는 것이 가장 좋은지 파악할 수 있다. ◈ 어려운 그린 쉽게 하는 방법 ▶전체 그린에서 홀 주변으로 그린과 그린 주변을 둘러 보면서 전체적인 경사 가 어떤 방향으로 기울어져 있는지 보는 것이다. 만약 산이 왼쪽에 있으면 그린은 전체적으로 왼 쪽에서 오른쪽으로 흐르게 된다. 그린의 전체적 인 기울기를 살폈다면 홀 주변의 경사가 어떤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이제 홀의 경사를 읽었다면 홀 주변에서 직선으 로 공이 흐를 수 있는 라인을 먼저 찾아야 한다. 그 다음은 그린의 빠르기에 따라 그 라인에서 한 지점을 타깃으로 정하는 것인데, 그린이 빠르다 면 공이 경사면을 타서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그 라인에서 홀보다 먼 곳을 겨냥하고, 그린이 느리 다면 더 가까운 곳을 겨냥하면 된다. ▶발로 경사를 읽자 눈에만 의지하는 그린읽기에는 한계가 있기 마 련이다. 따라서 제대로 그린을 읽기 위해서는 퍼 팅을 하려는 것처럼 어드레스를 취해 보는 것이 방법이다. 공을 내려다보면서 공의 위치가 발보 다 높은지 낮은지를 체크해 경사를 읽을 수 있다. ▶처음 읽은 경사를 믿어라 이렇게 그린읽기에 신중에 신중을 기하다 보면 경사가 헷갈릴 경우도 많다. 하지만 ‘첫 느낌은 본능과도 같다’는 말이 있듯이 경사가 헷갈릴 때에는 처음 본 것을 믿고 신뢰하는 것이 좋다. 만일 스트로크를 하면서도 확신이 서지 않는다면 그 퍼팅은 십중팔구 홀에 들어가지 않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 외에도 나만의 그린 읽기 법을 개발하는 것도 좋다. 일명 ‘상상기법’으 로 공 뒤에 쪼그리고 앉아서 만약 홀 중앙을 향해 공을 똑바로 쳤을 때 공이 어느 쪽으로 휘어져 들 어갈지를 상상하는 것 이다. 많은 골퍼들이 이 방 법을 주로 사용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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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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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핸드폰 AS 기사의 대답>
주인님~ 물 온도 괜찮으세요?
이런 개....!!!
Q : 핸드폰이 안 됩니다. 저는 잘 들려 말을 하는 데 제가 말하는 건 상대에게 전달이 안 되나 봅 니다.‘여보세요, 여보세요’ 하다가 끊어버리곤 합니다. 제대로 통화를 할 수가 없습니다. 스피커 쪽에 문제가 있나요? 잘 좀 고쳐주세요. A : 인간관계가 좋지 못하시군요. 핸드폰보다는 성격을 고쳐보세요. Q : 전화는 잘 걸리는데 전화 오는 게 안 되는군 요. 다른 사람들은 제가 일부러 전화를 안 받는 다고 알고 있더라고요.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거죠? A : 핸드폰 송수신은 둘 중에 하나만 안 될 수는 없습니다. 혹 저번에 제가 성격 고치라고 한 분이 아니신가요? Q : 실수로 핸드폰을 물에 빠뜨렸는데 부식됐는 지 작동을 않더군요. 산 지 얼마 안 됐는데 벌써 갖다 버려야 하는 겁니까? A : 네 제발 버려요. 위생상으로도 안 좋아요. 다 들 물이라 하지만 냄새 맡아보면 금방 알 수 있 어요.
<오늘의 생활영어>
늦었지만 새해 인사드립니다~~~
낱말 퍼즐
비행기와 한 몸
▶티켓 → 차 고양이 ▶포켓 → 4마리의 고양이 ▶폐인 → 고통 ▶온달 → 인형 위에서 ▶주머 니 → 동물원 돈 ▶슬로건 → 느린 총 ▶암페어 → 팔 한쌍 ▶쉬워 → 그녀는 있었다. ▶싱거워 → 가수전쟁 ▶베어링 → 곰 반지 ▶암컷 → 팔 을 자르다. ▶하모니카 → 조화 자동차 ▶내일 →
▲가로풀이 2)남의 집에 매여 살며 일을 하는 사람. 3)탄성 고무로 만든 신. 5)산과 산 사이에 있으며 산골짜기가 많고, 도시 에서 멀리 떨어진 내륙의 깊숙한 땅. 8)해마다 아이를 낳음. 또는 그런 아이. 10)짚과 콩, 풀 따위를 섞어 끓인 소의 먹이. 11)태도나 행동이 점잖고 예의가 바르며 교양이 있는 남자. 13)수혈이 필요한 환자를 위하여 피를 뽑아 줌. 16)나무를 곱게 밀어 깎는 연장. 17)여럿이 기세를 올리며 악을 써 지르는 소리. 성난 군중의 ○○○ 소리. 18)오늘의 성인 아재 개그, 이 시대 최고의 팔불 출은 이 사람을 보고 흥분한다고 한다. 과연 누 구일까? 20)사진 원판으로 사진을 인화하기 위해 감광제 를 바른 종이. 21)얼굴에 난 잔털이나 수염을 깎는 일. 22)민간 항공기의 승무원 가운데 최고 책임자.
못 ▶히히덕(거리다) → 그는 그는 오리 ▶다이아 몬드 → 아몬드 죽어라.
<정치인의 성적표> ▶국어(미) : 말하고 쓰고 읽는 것은 뛰어나나 듣 기는 개판 ▶수학(수) : 세비 계산 잘하고 선거 날 짜에 상당히 민감 ▶외국어(양) : 외국여행 잘 다 니고 외제 차는 좋아하지만 강대국엔 약한 모습 ▶사회(가) : 사회봉사 및 참여도는 명절이나 연 말뿐이고 사진만 잘 찍음 ▶지리(수) : 어디든 골 프 치기 좋고 돈 되는 곳이면 잘 찾아다님 ▶음악 (양) : 음주 가무에 능하나 명절 때 가끔 나와 부르 는 노래 실력은 음치 수준 ▶미술(수) : 동양화에 특히 뛰어나 수시로 고스톱 칠 정도 ▶윤리(가) : 배신 잘하고 쌈질 잘하고 욕먹을 짓만 함 ▶한문 (우) : 한자에 강해 공문서 한자병용을 할 정도지 만 실력은 의문 ▶체육(수) : 선거 때 밤낮을 안 가 리고 만날 걸어 다니는 체력으로 일 좀 하길 바람
<남자와 일> 점심시간 기다리며 오전을 보내고, 퇴근 시간 기다리며 하루를 보내고, 월급날 기다리며 한 달을 보내고, 보너스 기다리며 두 달을 보내고, 휴가 기다리며 1년을 보내고, 승진 기다리며 5년을 보내고, 퇴직금 느는 맛에 10년 보내고, 자식 크는 맛에 20년 보내고, 집 한 칸 고대하며 30년 보낸다.
▲세로풀이 1)삼가 새해를 축하한다는 뜻으로 쓰는 새해의 인사말. 4)연기가 나지 않음. ○○ 휘발유. 6)간단하고 소박함. 결혼을 하기 전 약혼자와 ○○하게 언약식을 하기로 했다. 7)강원도 강릉시 죽헌동에 있는, 율곡 이이가 태 어난 집. 9)생일의 높임말. 12)동서고금에 으뜸가는 네 성인. 예수·소크라 테스·석가모니·공자. 소크라테스 대신 마호 메트를 넣기도 함. 14)이인직이 지은 한국 최초의 신소설. 15)웃어른 앞에서 일컫는 자기 남편의 낮춤말. 18)논밭 넓이의 단위. 한 말의 씨를 뿌릴 만한 넓이. 19)간단히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즉석식품. 기 름에 튀겨 말린 국수에 가루 수프와 물만 넣고 끓이면 됨. 23)키가 큰 몸.
건강&성 | Health Life
2019년 1월 31일 l 주간 포커스
性 참 좋은 전신 미온욕 42℃ 이상은 고온욕 … 성기능 떨어져 한국식 사우나와 찜질방을 좋아하 는 필자 부부는 그 곳에 갈 때마다 안 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바로 고온욕 을 즐기는 사람들 때문이다. 사우나 의 온탕과 열탕은 주로 42℃가 기준 이다. 즉, 42℃ 이하는 미온욕, 42℃ 이상은 고온욕이다. 문제는 많은 한 국 사람들이 고온욕에만 집착해서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야 피로가 풀 릴 것으로 생각하지만, 이는 고열에 근육이 녹초가 되는 것뿐이다. 실제 로는 혈관수축과 혈액의 점도 증가 로 혈류순환이 억제되어 심혈관에도 부담되고 성기능에도 나쁘다. 또한 고온욕은 성기능에 있어 몹시 중요 한 부교감신경에도 도움되지 못하며 교감신경을 자극한다. 자율신경계를 구성하는 교감·부교감신경 은 각각 반대작용을 하며 적절히 균형을 이 룬다. 예를 들어, 흉기 든 강도를 만나면 머리 카락이 쭈뼛 서고, 소름이 끼치며, 심장이 쿵 쿵 뛰고, 근육은 수축하면서 강도와 맞서거나 도망갈 준비를 하는데 이 때 작용하는 신경이 교감신경이다. 이에 반해 부교감신경은 안정·이완상태에 서 항진되며 몸은 평온함을 누린다. 생식과 쾌감을 담당하는 성기능은 적절한 평온상태 에서 상승되며 이때 부교감신경이 몸을 지배 한다. 문제는 스트레스나 긴장, 불안에 빠지 면 부교감보다 교감신경이 과잉되어 성기능 을 망쳐놓는다. 성적인 흥분상태, 즉 남자의 발기와 여성의 흥분은 바로 부교감신경의 지배를 받는다. 교 감신경은 전체 성행위에서 오르가즘을 느끼 는 수초 동안 몸을 순간적으로 지배할 뿐이 다. 부교감신경이 충분히 항진될수록 발기와 흥분도는 상승·유지될 수 있다. 긴장·불안 상태에서 남성의 발기나 여성의 흥분액 분비 가 잘 안 되는 것은 교감신경의 과잉 탓이 크
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조루가 귀두신경의 민감함 탓이라 착각하지만, 실제로는 사정중 추와 교감신경의 항진이 주원인인데, 사정을 관장하는 교감신경이 초반에 너무 일찍 항진 된 것이다. 이에 조루의 주된 치료가 사정중 추와 교감신경을 조절하는 약물치료나 행동 요법을 쓰는 것이다. 목욕할 때 주의해야 할 또 다른 사항은 냉· 온욕에 있다. 냉·온욕의 반복은 혈류 순환에 기본적으로 도움이 된다. 다만 냉수로 시작해 서 냉수로 끝내는 건 긴장 상태로 마무리 짓 는 것이라 그리 바람직하지 않다. 성기능이 나 건강에 바람직한 냉·온욕은 온욕으로 시 작해 온욕으로 끝내는 것이 원칙이다. 따라 서 건강한 성기능을 유지하는 데는 부교감신 경을 잘 다스리는 것이 필수다. 스트레스를 풀고, 성기능에 중요한 혈류순환을 촉진하며, 부교감신경을 강화시키는 등 세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려면 뜨거운 물에 목욕해선 안된다. 정력을 생각한다면 미지근한 물에서 목욕해 야 하며, 때로는 미온욕 습관이 그 어떤 정력 제보다 효과적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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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뽑아야 한다면 … 중3~고1 겨울방학이 적기 ‘사랑니’는 영구치 가운데 가장 늦은 17~25 세에 나온다. 잇몸을 뚫고 나올 때 첫사랑을 앓 는 것처럼 아프다고 해 사랑니라는 이름이 붙었 다. 치아는 머리부터 자란 뒤, 뿌리가 어느 정도 자랐을 때 잇몸을 뚫고 나오는데, 사랑니도 머 리부터 자란 뒤 뿌리가 자라므로 머리만 생기면 크게 불편하지 않다. 그러나 17~25세 무렵에는 치아 뿌리가 자라 신경에 닿으므로 불편해진다. 따라서 전문의들은 뿌리가 자라 신경에 닿아 불편함을 느끼기 전인 중3~고1 때 사랑니를 뽑 기를 권한다. 이런 불편 이외도 뿌리가 신경에 닿아 있으면 치아를 뽑을 때에도 쉽지 않기에 미 리 뽑는 것이 여러모로 장점이 있다. 사랑니는 모두 나오면 좌ㆍ우, 위ㆍ아래 등 모 두 4개가 된다. 선천적으로 사랑니가 없기도 하 지만, 대부분 잇몸 속에 가려져 있어 알지 못하 기 쉽다. 사랑니는 정상적으로 나와 청결히 관리 하면 별로 문제되지 않는다. 하지만 치열 맨 안 쪽 끝에서 공간이 부족한 상태로 사랑니가 나올 때가 많아 관리하기 어려워져 다양한 질환에 노 출되기 쉽다. 사랑니는 원래 다른 어금니처럼 음 식을 씹어 소화하기 좋은 형태로 만드는 것이
다. 하지만 현대 에 들어와서는 정상 위치가 아 니라 기형적으 로 나오기 마련 이어서 정상적 으로 기능하는 경우는 거의 없 다. 사랑니는 그 래서 대부분 치 아 전부가 묻힌 채로 있거나(매복지치), 비스듬 히 혹은 수평 방향으로 나거나(수평지치), 불완 전하게 올라온다(반매복지치). 딱히 염증이나 통증 같은 문제가 없다면 그냥 둬도 된다. 사랑니를 뽑지 않고 그냥 두면 양치 를 제대로 하지 않아 충치로 인해 옆 어금니로 충치를 옮기거나, 치아가 자라면서 다른 치아를 압박해 치열이 삐뚤어지기도 하는데 이럴 때에 는 발치해야 한다. 사랑니가 턱뼈 속 하치조(치 아 뿌리를 감싸고 지탱하는 부분) 신경에 닿아 있거나, 통과한다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가 있는 큰 병원을 찾아야 한다.
계절성 우울증엔 햇빛 많이 쬐어라 계절을 타는 계절성 우울증(Seasonal affective disorder, SAD)은 우울증, 슬픔, 기운이 없고 무기 력해지고, 수면장애도 생기며, 식욕 감퇴 또는 아 예 배가 불러도 계속 단 음식을 계속 먹거나, 평소 하던 활동이나 생활에 대해 흥미를 잃는 등의 증 상이 나타난다. 최근 펜실베니아 주립 의대 밀튼 S. 허쉬 메디칼 센터의 매드하비 싱 박사는 보도 자료를 내고 계절성 우울증 극복법에 관해 소개 했다. 싱 박사는 “계절성 우울증으로 진단받는 환자는 남성보다는 여성이 더 많다. 특히 20~30 대 흔하다”고 설명했다. <계절성 우울증을 극복하려면> ▲창문 블라인드를 열고, 조명을 조절해 집안으 로 더 많이 환한 빛이 들어 올 수 있게 환경을 정 비한다. ▲매일 한 시간씩 야외에서 걷는다. 흐린 날에도 걷는 것이 좋다. ▲잠자리에 들기 3~4시 간 전에 운동한다. ▲실내에서만 지내려고 하는
마음을 이겨 낸다. 사교적 인 활동을 지 속한다. ▲숙 면을 방해할 수 있는 카페 인 음료는 오후나 저녁에 마시지 않는다. ▲배 고픈 상태로 잠자리에 들지 않는다. 가벼운 스낵 을 먹어도 된다. ▲침대에 스마트폰이나 아이패 드, 태블릿을 가지고 눕지 않도록 한다. 침실은 어 둡게 조명을 낮춰 잠을 자기 최적화된 상태로 만 든다. ▲규칙적인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 간에 잠에서 깨어난다. ▲겨울철 계절성 우울증 은 잠을 너무 많이 자는 경향이 있다. 잠은 충분 히 휴식이 필요한 만큼 자면 된다. ▲계절성 우울 증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데 힘들다면 전문의 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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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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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구화지문 (口禍之門)
口 : 입 구, 禍 : 재앙 화, 之 : 의 지, 門 : 문 문 입은 재앙을 불러들이는 문이 된다는 뜻으로, 재앙이 입으로부터 나오고 입으로부터 들어간 다 하여 옛부터 성현의 가르침에 입을 조심하라는 글이 많이 있다. 《전당서(全唐書)》〈설시(舌詩)〉편에 다음과 같은 풍도(馮道)의 글이 실려 있다. “입은 곧 재앙의 문이요, 혀는 곧 몸을 자르는 칼이다. 입을 닫고 혀를 깊이 감추면 처신하는 곳마다 몸이 편하다[口是禍之門 舌是斬身刀 閉口深藏舌 安身處處牢(구시화지문 설시참신도 폐구심 장설 안신처처뢰)]”이라 하였으며 '구화지문'은 여기서 나온 말이다. 풍도는 당(唐)나라 말기에 태어났으나 당나라가 망한 뒤의 후당(後唐) 때에 재상을 지냈다. 후당 이래 후진(後晉), 후한(後漢), 후주(後周) 등 여러 왕조에서 벼슬을 한 사람으로, 그 동란 의 시기에 73세의 장수를 누리는 동안 처신(處身)에 많은 경륜(經綸)을 쌓은 사람으로 위와 같은 처세관(處世觀)을 남겼다.
우리말 바루기
알맞은 정답을 고르셔야 합니다
‘알맞은’과 ‘알맞는’ 중 어느 것이 맞는 표현일까. 맞는 표현을 찾기 위해서는 먼저 ‘ 알맞다’의 품사가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알맞다’는 형용사로, 그 뒤에 나오는 낱말을 꾸 미려면‘는’이 아닌 ‘은’을 써야 한다. 다른 형용사들을 떠올려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검은 얼굴’‘맑은 강’에서는 ‘검다’와 ‘맑다’를 활용한 ‘검은’ ‘맑은’이 뒤에 나오는 명사를 꾸며 주고 있다. ‘검다’와 ‘맑다’에‘는’을 붙여 ‘검는’ ‘맑는’으로 적으면 어색하다. 이처럼 받침이 있는 형용사(ㄹ 받침 제외) 다음에서 현재를 나타내는 관형형 어미로는‘는’이 아니라 ‘은’을 써야 한다. 동사는 ‘은’과 ‘는’ 모두 쓸 수 있다. 동사 ‘먹다’를 활용해 보면‘어제 먹은 사과’ ‘아침에 먹는 사과’처럼 둘 다 사용이 가능함을 알 수 있다. 동사의 경우‘은’을 붙이면 과 거의 일이 되고, ‘는’을 붙이면 현재의 일이 돼 시제가 달라진다.
북한말 배우기
색동다리
‘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 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무지개’는 공중에 떠 있는 물방울이 햇빛을 받아 나타 나는, 반원 모양의 일곱 빛깔의 줄로 흔히 비가 그친 뒤 태양 의 반대쪽에서바깥쪽에서부터 빨강, 주황, 노랑, 초록, 파랑, 남색, 보라의 차례로 나타난다. 북한에서는 아름다운 무지개 를‘색동다리’라고 표현한다.
무지개 - 색동다리(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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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t makes me more alert.
A ; How do you feel when you drink coffee? B : It makes me more alert. Sometimes my heart beats faster. A : And you can’t fall asleep easily if you drink coffee after 6, right? B : Yes. I agree fresh roasted coffee has a really good fragrance, but coffee is not my thing. A : It’s okay. People are different and their tastes are different too. A : 당신은 커피를 마시면 기분이 어때? B : 정신이 더 또렷해져. 어떤 때는 심장이 더 빠르게 뛰기도 하고. A : 그리고 당신은 6시 넘어서 커피를 마시면 잠을 잘 못 자잖아, 그렇지? B : 응. 갓 볶은 신선한 커피가 향이 정말 좋다는 건 인정하지만, 커피는 내 취향 이 아니야. A : 괜찮아. 사람들마다 다르고 취향도 다른 거니까. 1-2 yrs Dental experience
관련 단어 · How do you feel when ~? : 너는 ~하면 기분이 어때? ☞How do you feel when you’re stressed out?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기분이 어때? ··You can’t ~ if you ..., right? : 너는 …하면 ~를 못 하잖아, 그렇지? ☞You can’t focus on your work if you feel super tired, right? 너는 극도로 피곤할 때 일에 집중하지 못하잖아, 그렇지? ·alert : 정신이 또렷한, 정신이 초롱초롱한 ·heart beat : 심장 박동 ·faster : 더 빠른 · taste : 입맛, 취향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c) Daily Sudoku Ltd 2017. All rights reserved.
4 5 2 7 3 6 1 9 8
1 5 3 5 3 6 8 1
7 1 3 8 9 5 4 6 2 6 8 9 1 2 4 3 7 5
8 2 6
5 4 2 6 7 8
2 6 1 3 8 7 9 5 4 5 4 8 9 6 1 7 2 3 3 9 7 5 4 2 8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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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aily Sudoku Ltd 2017. All rights reserved.
4 5 2 7 3 1 3 9 4 6 2 1 2 4 3 8 7 5 4 8 7 2
1 3 5 6 7 8 2 4 9 8 2 6 4 1 9 5 3 7 9 7 4 2 5 3 6 8 1
Daily Sudoku: Fri 28-Jul-2017
Daily Sudoku: Fri 28-Jul-2017
3 8 7 5 4 8 7 2 9 5 4 2
(c) Daily Sudoku Ltd 2017. All rights reserved.
6 7 8 8 2 6 1 5 3 5 3 6 8 1 4 5 2 7 3 1 3 9 4 6 2 1 2 4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a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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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19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Fri 28-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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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글래스 Glass
진정한 영웅은 우리 안에 있다 영화 <글래스>는 통제 불가한 24번째 인격 비스트 를 깨운 케빈, 강철 같은 신체 능력을 지닌 의문의 남 자 던, 천재적 두뇌를 지닌 미스터리한 설계자 미스터 글래스가 모이고 이들의 존재가 세상에 드러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케빈 웬델 크럼(제임스 맥어보이)은 어린 시절 어 머니의 학대로 해리성 정체장애를 앓게 된 케빈은 24개의 인격을 갖게 된다. 다양한 그의 인격체들 은 24번째 인격 비스트를 숭배하고 비스트에게 먹 잇감으로 주기 위해 어린 10대 아이들을 납치한다. 그리고 이 비스트로부터 탈출한 유일한 생존자 케이 시는, 케빈이 경찰들에게 잡혀 정신병원에 수감됐다 는 사실을 전해 듣고 그를 만나기 위해 병원으로 향 한다. 이에 케빈은 용기를 내 자신을 찾아온 케이시와 함께 그 어떤 인격체도 아닌 케빈 자신으로서의 모습 을 찾으려 노력한다. 강철같은 신체 능력의 소유자 데이빗 던 (브루스 윌 리스) 은 수년 전 131명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열차 테 러 사건의 유일한 생존자로 평범해 보이는 보안회사 에서 일을 한다. 그는 평생 질병에 걸리지 않는 것은 물론 맨손으로 쇠 파이프를 구부리는 등 엄청난 괴력 을 지닌 남자다. 또한 그는 타인과의 신체 접촉으로 상대방이 저지른 악행을 알 수 있는 능력까지 가졌다.
마을에서 10대 소녀들이 실종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그는 범인을 잡기 위해 매일 특별한 산책에 나선 어느 날 실종사건의 범인인 케빈과 맞서게 되고 데이 빗은 케빈과 함께 정신병원에 갇히게 된다. 그리고 병 원에서 만난 과대망상증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정 신과 의사 엘리 스테이플 박사로 인해 자신의 정체에 대해 혼란을 겪게 된다. 다양한 인격으로 등장하는 케빈을 연기하고 있는 제 임스 맥어보이의 연기는 더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이 면서 과연 한 사람이 연기하는 것이 맞는 것일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기도 한다. 그만큼 다양한 성격을 갖 고 있는 인격들을 제임스 맥어보이라는 배우를 통해 영화 <글래스>에 더욱 빠져들게 만든다. 또한 데이 빗 던이라는 캐릭터는 마치 브루스 윌리스 본인이 아 닐까 싶을 정도로 캐릭터의 매력을 보여주면서 최고 의 연기를 뽐낸다. 권선징악이 분명한 그 동안의 히어로물과는 달리 좀 더 현실에 가까운 히어로 영화를 탄생시켰다. 영화 < 글래스>는 스릴러의 거장 M.나이트 샤말란 감독과 여기에 영화 <겟 아웃>, <해피데스데이>등의 감각 적이고 트렌디한 호러물을 선보였던 블룸 하우스가 만났다고 하니 특별한 케미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M. 나이트 샤말란 ◆장르 : 미스터리, SF, 드라마, 스릴러 ◆출연 : 제임스 맥어보이, 브루스 윌리스, 사무엘 L. 잭슨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글래스 디 업사이드 아쿠아맨 왕이 될 아이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그린 북 어 독스 웨이 홈 세레니티 이스케이프 룸 드레곤볼 슈퍼 : 브로리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극한 직업 말모이 러브 유어셀프 인 서울 내 안의 그놈 주먹왕 랄프2 : 인터넷 속으로 글래스 언더독 몬스터파크 그린 북 극장판 공룡메카드 : 타이니소어의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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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내 ㅣClassifi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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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독채 렌트 (스프링스 지역) Walkout, 1분 만 가능, No pet, 세탁기, 인터넷 가능 $800 (유틸리티 포함) 719-373-0167 <1.17> 방 렌트 (미씨씨피&I-225) $400 303-731-5978 <1.17> 방 렌트 (2층 독채) 제나도&아일리프, 남자분 환영 303-358-2610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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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1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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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31, 2019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1월 31일 - 2019년 2월 6일 ◈쥐(子)띠.
◈말(午)띠.
눈앞에 어려운 일이 놓여 있더라도 그것만 넘어선다면야 이후의 일은 쉽사리 풀어나갈 수 있 을 것으로 보입니다. 차분함이라는 단어를 생각의 밑바탕에 깔아 놓고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36년 : 설사 전적으로 상대방의 잘못이라 할지라도 눈감아 주는 것이 좋습니다. 48년 :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관록이 여러 사람들을 구하고 긍지를 갖게 될 운입니다. 60년 :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생길 시기입니다. 72년 : 상대를 칭찬하는 말에 인색하지 않아야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인기를 얻습니다. 84년 : 첫눈에 반하는 이성을 만나게 되더라도 성급한 프로포즈는 아직 금물입니다.
이미 손에서 빠져나간 사람은 다시는 품으로 돌아오지 않습니다. 당신의 그늘에서 벗어난 상태 입니다. 이제 당신의 가슴에 싸 안는 것이 아니라 옆에서 바라봐줘야 할 때입니다. 42년 : 외부 활동에서 약간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시기입니다. 54년 : 자녀 또는 말단 직원과의 허물없고 부드러운 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66년 : 힘든 일로 고생스러워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잘 극복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78년 : 쉽게 말을 바꾸고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아 따돌림을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90년 : 새로운 취미나 레포츠에 관심이 생기지만 무리한 승부욕은 절대 금물입니다.
◈소(丑)띠.
◈양(未)띠.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기는 하지만 자신이 기울인 만큼의 성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현실을 긍정적으로 받아 들이지 못할 수 있으니 염세적인 태도를 버려야 하겠습니다. 37년 : 가족에게 무언가 알려주려 할 때 애정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49년 : 조그만 금전적 이익을 쫓게 된다면 스타일 구기고 체면이 서지 않게 됩니다. 61년 : 지치고 피곤해도 주말은 빛나니 어깨를 펴고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73년 : 이번 주에 빌려주는 돈은 돌려 받기 어려우니 안면몰수로 대응해야 합니다. 85년 : 바쁜 움직임과 이동수가 예상되니 충분한 휴식과 취침이 필요한 때입니다.
기나긴 어려운 시절을 지나 이제 그 끝에 이르렀습니다. 참으로 수고하셨습니다. 당신의 목표 를 마음 속에 명확히 하고, 그 다짐을 되풀이하면 현실로 이루어지는 마술을 보게 될 겁니다. 43년 : 눈앞에 보이는 당근이 없으면 열심히 노력하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때입니다. 55년 : 사회적인 지위와 권위가 빛나니 지금의 마음과 영광을 오래 간직하기 바랍니다. 67년 :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이기 쉬우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79년 : 아무리 멋을 부리고 잘 보이려 노력해도 발전과 실속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91년 : 돈과 관련된 일로 약속이 자꾸만 틀어지게 되는 한 주입니다.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주변에서 어떤 말을 해도 이번 주는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뒤늦게 후회할 일이 발생합니다. 성공을 원한다면 당신의 귀를 입보다 높은 위치에 두십시오. 38년 : 꼼꼼히 따져보고 실행하는 신중함이 요구되는 한 주입니다. 50년 : 가정이나 직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로우니 어깨를 펴고 대접 받는 시기입니다. 62년 : 체면상 금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할 운이니 생색이나마 확실히 내기 바랍니다. 74년 : 이성과의 만남에 있어서 좋은 일이 많을 때이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86년 : 부모님으로 인해 자신이 빛나는 운이니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하기 바랍니다.
노력과 의지가 낭비되기 쉬운 한 주입니다. 원하는 데로 진행되지 않는다 해도 실망하지 마십 시오. 어쩔 수 없으니 마음가짐을 다져야 합니다. 44년 :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정해야 할 운이며, 부부간에 깊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56년 : 평소 부족했던 것을 배워야 할 때이니 부끄럽다는 생각을 먼저 하면 안됩니다. 68년 : 앉아만 있지 않고 여기저기 다니는 일이 생겨야 즐겁고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80년 : 주변 사람들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므로 뿌듯하고 큰 힘이 생기는 때입니다. 92년 : 부닥친 문제는 여전하나 다른 곳에서 좋은 결과를 얻게 되니 자연히 벌충하게 됩니다.
◈토끼(卯).
◈닭(酉)띠.
나름대로는 타인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려고 노력하지만 그것이 생각만큼 잘 되지는 않습니다. 좀 더 세심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십시오. 39년 : 무의식 중의 실수로 인해 가까운 사람과 감정싸움을 하게 될 수도 있는 한 주입니다. 51년 : 일이 꼬여 당황하게 되더라도 며칠 내에 해결되니 대범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63년 : 접대나 오락으로 외박을 하면 힘들어도 주말에는 가정에만 봉사해야 합니다. 75년 :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다툼이 있을 운이니 마음가짐을 조심하기 바랍니다. 87년 : 변화를 시도하려면 되도록 강하게 밀어붙여야 큰 효과를 얻을 시기입니다.
새로운 일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면, 시작하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재운이 따르는 한 주이니 결 단을 내려 과감하게 움직이시기 바랍니다. 45년 : 겸손한 마음이 행복을 부르는 운이며, 신앙인은 깨달음을 얻게 될 시기입니다. 57년 : 새로운 시작이나 도약을 위해 몸보신이나 체력을 기르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69년 : 자동차나 운전과 관련된 일을 조심하고 이성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할 때입니다. 81년 :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일을 저지르기 쉬우니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 93년 : 대인관계에 있어서 너무 극단적이면 이득보다는 손실이 더 많이 따르게 됩니다.
◈용(辰)띠.
◈개(戌)띠.
적당한 욕심은 의욕 창출의 원동력이지만 지나치다면 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주어진 시간 내 에서 최선을 다하는 정도의 모습만 보여도 원만한 한 주가 될 것입니다. 40년 : 재정적인 곤란에 봉착하나 선뜻 손을 벌릴 곳이 없는 한 주입니다. 52년 :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서 의욕이 생기지만, 금전문제를 조심해야 합니다. 64년 : 할 일도 많고 갈 곳도 많지만 대접을 받기가 어렵고 마음이 편하지 못합니다. 76년 : 자신의 고집으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으니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88년 : 부모님과의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며 대화를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작은 문제로 인간관계의 마찰이 생기게 되는 한 주입니다. 웬만하면 상대의 거친 태도를 유연 하게 넘기는 것이 좋습니다. 46년 :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이 바쁘더라도 모임과 대화에서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58년 : 자기 고집대로 해야 일이 풀리며, 스트레스 해소는 반드시 그날 해야 합니다. 70년 :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이니 잘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82년 : 어렵게 손에 쥐게 된 돈이 전혀 엉뚱한 일에 쓰일 운이니 신중하기 바랍니다. 94년 : 계속 미루다 보면 일을 감당할 수 없으니 미루지 않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뱀(巳)띠.
◈돼지(亥)띠.
누군가 나를 도와줄 사람은 반드시 있으나, 그 사람을 만나지 못하니 하루 하루를 넘기기 힘든 한 주가 예상됩니다. 41년 : 같이 일하는 사람에게 자꾸만 일의 경과를 꼬치꼬치 캐묻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53년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최대한 말을 아껴야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 운입니다. 65년 : 이성을 대하기를 돌같이 하고, 믿는 배우자와 애인도 다시 확인해 볼 때입니다. 77년 : 다른 사람의 조그마한 도움이 마음에 크게 와 닿고 큰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89년 : 나보다 친구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손해를 봅니다.
가족의 조언을 새겨들어야 합니다. 자칫하면 쉽게 끌 수 있는 불을 크게 키우고 말 것입니다. 계 속해서 문제가 생기니 지치고 짜증이 난 나머지 가족간 의가 상하기 쉽습니다. 47년 :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도 아랫사람을 믿고 느긋하게 지켜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59년 :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일에서 큰 발전과 성취가 있으니 콧노래가 절로 납니다. 71년 : 취업과 진급 등에서 좋은 일이 있을 운이니 자신을 가지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83년 :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나 가족이 없으니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힘듭니다.. 95년 : 이성이 시비를 걸어와도 못 본체하고 넘어가세요. 가급적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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