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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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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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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6,48,54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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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원로목사 담임목사 담임목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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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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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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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
월드뉴스
86
연예
88
생활/패션
97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한인업소안내
124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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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7 (금 )
2 / 8 (토 )
2 / 9 (일 )
2 / 1 0 (월 )
2 / 1 1 (화 )
2 / 1 2 (수 )
흐림
눈
맑음
눈
눈
약간 흐림
눈
최고 4 1 최저 2 4
최고 3 1 최저 1 1
최고 4 0 최저 2 3
최고 3 7 최저 1 7
최고 3 3 최저 1 8
최고 3 6 최저 1 9
최고 3 2 최저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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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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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영구 결번의 명예
메이저리그 야구, MLB는 100년이 넘는 긴 역사를 지닌 만큼 수많은 레전드 선수 들이 활약했다. 그 중 재키 로빈슨의 등 번호 42번은 메이저리그 최초로 전 구단 에서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는 영예를 안 았다. 특정 팀이 아니라 전 구단에서 영 구 결번으로 지정되는 경우는 미국 역사 상 전무후무한 일이었다. 이런 특급대우 를 받은 로빈슨은 사실 그다지 특출한 선 수는 아니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에서 손꼽히는 타자이긴 했지만 모든 구단에 서 그의 번호를 영구 결번으로 지정할 정 도의 선수는 아니었다는 것이 중론이다. 그렇다면 왜 그의 등 번호가 영구 결번 으로 지정된 것일까. 바로 미국 최초의 흑인 메이저리그 선수였기 때문이다. 링 컨 대통령이 노예해방을 선언하기 전까 지 흑인들은 노예로 거래되었다. 그렇게 흑인들이 차별받던 1947년에 로빈슨은 LA 다저스의 2번 타자로 출전했다. 흑인 야구 선수로서는 최초였다. 그러나 그의 MLB 생활은 예상대로 순탄치 않았다. 한 달 내내 몸에 공을 맞았고, 안타를 치고 1 루로 가면 상대 1루수가 발길질을 하기도 했다. 이러던 중 피 위 리즈라는 백인 동 료 선수가 힘이 되어 주면서 자신감을 되 찾고, 진가를 발휘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는 은퇴 이후에도 사업을 하면서 흑인을 직원으로 채용하는 등 인권 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렇게 그는 미국 인종 차별의 역사에서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인물이 되었다. 그러나 그는 53세라는 젊은 나이에 타계 했고, 2009년 전 구단은 메이저리그 최초 의 흑인 야구 선수였던 그를 기리기 위해
등 번호 42번을 모든 구단에서 영구 결번 으로 지정하기에 이르렀다. 메이저리그에서 최초로 영구 결번의 주 인공이 된 인물은 1930년대 뉴욕 양키스 의 타선을 이끌었던 루 게릭이다. 선수 시 절의 게릭은‘철마(The Iron Horse)’라 는 별명에 걸맞게 2,130 경기 연속 출장 의 대기록을 수립했던 위대한 선수였다. 1939년, 만 36세의 게릭은 훗날‘루 게릭 병’으로 알려지게 되는 희귀병인 근위 축성 측색 경화증을 진단받았고, 병마는 순식간에 그의 운동능력을 앗아갔다. 결 국 게릭은 시즌 도중 은퇴를 선언할 수밖 에 없었고, 은퇴식에서 그의 등 번호 4번 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이것이 메 이저리그 최초의 영구 결번이었다. 영구 결번의 명예를 논하는데 코비 브라 이언트를 빼놓을 수 없다. 미국프로농구, NBA의 전설인 그는 열흘 전 헬리콥터 추 락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다. 브라이언 트는 1996년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6년 은퇴했지만 포지션을 떠나 최고의 NBA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인물이기에, 미국뿐 아니라 농구를 사랑하는 전세계 의 사람들은 오늘도 그의 죽음을 애도하 고 있다. 그의 NBA 득점은 3만3643점으 로 카림 압둘 자바, 칼 말론, 르보론 제임 스에 이어 역대 4위다. 참고로 5위는 마이 클 조던이다. 그는 미국 국가 대표 선수로 2008년 베이징,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은퇴 후에도 마이클 조던에 버금가는 인기를 누리며 사랑을 받은 스포츠맨이기도 하다. 이런 브라이언트를 위해 LA 레이커스 는 2017년, 그가 선수시절에 사용한 8번
과 24번 두 개의 등 번호를 동시에 영구 결번 처리하기로 결정했다. LA 레이커스 한 팀에서만 20년을 뛴 그로서는 최고로 영예로운 선물을 받은 것이다. 스포츠에서 영구 결번이라 하면 해당 소 속팀에서 전설적인 활약을 펼친 경우다. 구단이 다른 선수들에게 해당 등 번호를 주지 않고 영구히 빈 번호로 보존해둠으 로써, 그들의 공적을 기리는 풍습이라 보 면 된다. 인종차별에 당당히 맞선 최초의 흑인 야구 선수 로빈슨, 2130 경기 연속 출장의 대기록과 함께 살인 타선을 지켜 온 루 게릭, 미국 농구계의 기록을 갈아치 운 브라이언트 등 이들 모두가 영구 결번 의 주인공으로서 손색이 없어보인다. 하지만 모든 구단이 이처럼 많은 영구 결번 대상자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아니 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영구 결번은 로 베르토 알로마의 등 번호였던 12번이 유 일하다. 이 곳 콜로라도 로키스 역시 지난 2014년, 17시즌 동안 팀을 위해 헌신했던 토드 헬튼의 17번을 영구 결번으로 지정 한 것이 구단 최초의 사례였다. 시애틀 매 리너스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영구 결번 처리된 켄 그리피 주니어의 24번이 팀의 최초 영구 결번이었다. 이는 분야에서 자 타가 공인하는 최고가 되는 것은 결코 쉬 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방증한다. 그러나 열심히 하다보면 각자의 분야에 서 영구 결번과 같은 명예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날이 우리에게도 오지 않을까? 1972년, 한국의 현대중공업이 맨땅에서 배를 만들었을 때 세계 조선업계는 ‘용 광로 없이 쇳물을 제조하는 격’이라며 반신반의했다. 그러다 이제는 육지나 바
다 어디든 가리지 않고 자유자재로 배를 만들어내는 한국의 조선 기술은 가히 명 인의 경지에 이르렀다. 한국의 의학 기술 발전도 눈부시다. 간 이식 수술의 경우 삼 성병원, 현대아산병원, 서울대학병원 등 은 전세계적으로도 그 의술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서울대학병원의 경우에는 혈 액형이 다른 사람들 사이에도 간이식을 가능하게 했으며, 미국내 유명 대학병원 에서도 할 수 없는 간 이식시 복강경 수 술을 성공시켜 분야의 최고 경지에 올라 있다. 또, 반도체, 컴퓨터, 텔레비전, 전화 기 시장도 이미 세계를 장악한 지 오래다. 덴버 한인 커뮤니티에도 가능성은 있다. 오랜 불황에도 흔들림 없이 꿋꿋하게 비 즈니스를 꾸려나가는 경영인, 하루에 수 천개의 만두를 빚는 만두의 명인, 24시간 이상 푹 고아 뽀얀 국물을 만들어내는 설 렁탕의 명인, 쫄깃쫄깃한 면발만을 고집 하는 짜장면의 명인, 바삭하고 달콤한 후 식을 만드는 제빵의 명인, 뭐든 10배로 부 풀리는 재테크의 명인, 손바닥의 온도까 지 측정하는 스시의 명인, 대학 안가고 20 년간 게임만 개발해온 게임의 명인, 던졌 다하면 월척인 낚시의 명인 등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있는 기술자들이 많다. 이러한 한인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자신 들만의 비법을 모아 먼저 콜로라도 한인 사회를 융성시키고, 나아가 미국 구석구 석에 위대한 한국인의 모습을 심어준다 면, 언젠가 한인사회도 미국 발전에 꼭 필 요한, 없어서는 안 되는, 그래서 어떤 소 수 민족도 그 자리를 채울 수 없는 명예로 운 이민자 사회의 반열에 오를 수 있을 것 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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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덴버공립학교내
“IT 대기업들이 기술·특허 뺏고 납품가 인하 요구”
성중립 화장실 설치 의무화
콜로라도대 연방하원 청문회서 경쟁·거래업체들 맹비난
무지개 깃발 교내 사용도 허용
플, 아마존에 대한 비판 은 학자나 정치인에게 아주 흔한 일이지만 여 전히 IT 공룡들의 서비 스에 의존하는 기업들 이 공개적으로 우려의 목소리를 낸 것은 드문 일”이라고 지적했다. 스펜스 CEO는 “자 기 회사가 공개적으로 IT 대기업들이 연방하원 청문회에서 피해를 주장하는 소규모 말해도 좋을 만큼 재정 경쟁사들로부터 맹비난을 받았다. 적으로 튼튼해서 다행 애플과 아마존, 페이스북, 구글 등 미 스럽다. 하지만, 여전히 공개 증언을 통 국의 정보기술(IT) 대기업들이 연방하 해 위험을 감수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 원 청문회에서 피해를 주장하는 소규모 노스는 최근 구글을 상대로 특허 침해 소 경쟁사들로부터 맹비난을 당했다. 송을 냈다. 스펜스는 구글이나 아마존 같 최근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과 워싱 은 회사들은 시장 지배력을 이용해 새 시 턴포스트, 경제매체 CNBC 등 주요 언론 장에 들어갈 때 자사 제품에 보조금을 주 보도에 따르면, 연방하원 반독점 소위원 고 타사에는 규제를 부과한다고 주장했 회는 콜로라도대학에서 청문회를 열고 다. 스펜스는 “이들 회사는 상당한 지배 IT 대기업들로부터 피해를 본 기업 관계 력이 있어서 구글이나 그 비슷한 회사가 자를 불러 사업 관행에 대한 증언을 들 어떤 것을 요청하면 우리 같은 규모의 회 었다. 무선 스피커 업체 ‘소노스’의 사조차도 그럴 수밖에 없다고 느끼게 된 최고경영자(CEO) 패트릭 스펜스, 스마 다”고 말했다. 바넷 CEO는 아마존이 ‘ 트폰 손잡이 제조사 ‘팝소켓’의 CEO 웃으면서 괴롭히기’ 전략을 쓰고 있다 데이비드 바넷, 기업용 소프트웨어 업 고 고발했다. 일례로 아마존 임원들이 전 체 ‘베이스캠프’의 최고기술책임자 화를 걸어와 아마존 사이트에서 팝소켓 (CTO) 데이비드 핸슨, 블루투스 기술 제품의 가격을 낮추지 않으면 제3의 판매 을 이용해 열쇠·가방 등 소지품을 찾 업자로부터 제품을 공급받겠다고 압박 게 해주는 가전업체 ‘타일’의 법무 자 했다는 것이다. 팝소켓은 결국 아마존과 문위원 키어스틴 다루가 증언대에 섰다. 의 거래를 중단했다. 핸슨 CTO는 페이스 CNBC는 “최근 페이스북과 구글, 애 북과 구글의 광고 모델을 비판했다. 그는
특히 구글의 검색 광고를 두고‘강탈’ 이라고 표현했다. 핸슨은 “검색 결과의 첫 페이지에 나오기 위해 온라인에서 20 년간 좋은 평판을 쌓으려고 일했지만 결 국 중요한 것은 검색 결과 상단에 나오도 록 광고를 샀는지 여부였다”고 말했다. 다루 자문위원은 애플이 앱(응용프로 그램) 장터인 앱스토어에 부과한 규제 와 이 회사의 소지품 찾기 기술과 비슷 한 제품을 출시한 것에 불만을 제기했 다. 그는 경쟁 자체는 문제가 아니지만 타일 같은 제3자 앱과 달리 애플의 ‘나 의 찾기’앱은 기본 앱으로 애플 기기에 탑재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애플과 경쟁하는 것을 축구 경기에 비유했다. 다루는 “당신은 리그 내 최고의 팀일지 도 모른다. 하지만 당신은 축구장, 축구 공, 스타디움, 그리고 리그 전체를 소유 한 팀을 상대로 경기하고 있고, 그들은 언제라도 경기의 규칙을 바꿀 수 있다” 고 말했다. 연방하원의원들이 청문회 말 미에 이들을 위해 의회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묻자 스펜스는 “지배적인 기업 들은 타사의 지식재산권이나 발명품을 침해할 수 있다. 그들은 만약 장래에 돈 을 내야 하게 된다면 그때 가서 이용료 를 내면 되고 그때쯤이면 경쟁은 끝나 있을 것이란 사실을 계산하면서 이렇게 한다. 따라서 이 문제에 대한 즉각적인 행동, 그리고 구체적인 행동이 우리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답했다. <이은혜 기자>
덴버시 교육청이 공립학교 내 성중립 화장실 설치 의 무화를 내용으로 하는 결의안을 통과시켰다.
덴버 교육청이 공립학교 내 ‘성중립 화 장실’(All Gender Bathroom) 설치를 의무 화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교육청은 이밖에도 학생의 본명 및 성별 에 상관없이 교직원은 학생이 원하는 이 름과 발음대로 호칭하도록 하는 결의안도 승인했다. 최근 지역 언론 덴버 포스트 보도에 따르 면, 직장 내에서 성별을 공개하지 못하도 록 교육하고 성소수자 커뮤니티 지지를 상 징하는 무지개 깃발의 사용을 허용하는 등 의 내용도 결의안에 포함됐다. 성소수자 옹 호 단체 원 콜로라도의 대니얼 라모스 대표 는 “성소수자 학생과 교직원들이 그동안 고독하고 적대적인 환경에서 생활해야 했 다”라며 “결의안 시행으로 차별 피해로 부터 보호받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반면, 지난해 여론 조사 기관 갤럽이 실시 한 설문 조사에서 미국인 중 약 51%는 “ 자신이 원하는 성이 아닌 원래 성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하는 것이 옳다”라고 생각 하는 것으로 조사된 바 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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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한인타운
콜로라도주 차량 보험료 높다 연 평균 1,757달러 … 51개주 중 10위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3월 7일 토요일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오후 4:00~오후 6:00
콜로라도주의 연평균 자동차 보험료가 전국에서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주의 연평균 자동차 보험료가 전 국에서 10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차 량 보험료 비교 사이트 ‘더 지브라’(The Zebra)는 최근 미전역의 3만4천개 짚코드 (우편번호)와 418개 보험회사에 가입되어 있는 운전자 7,300만명의 보험기록을 토대 로 D.C.를 포함한 51개주별 ‘2020 자동차 보험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2019년 미국내 운전자 63% 의 보험료가 인상됐으며 미전체의 연평균 보험료는 1,548달러로 2011년 이후 30% 가까이 올랐다. 콜로라도주 운전자들의 연평균 차 보험료는 1,757달러로 51개주 가운데 10번째로 높아 타주에 비해 매우 높았다. 연평균 자동차 보험료가 가장 비 싼 주는 미시간으로 무려 3,096달러에 달 했다. 이어 루이지애나주(2,379달러), 플 로리다(2,309달러), 켄터키(2,208달러), 로드아일랜드(2,103달러), 네바다(1,974 달러), 캘리포니아(1,868달러), 델라웨어
(1,802달러), 오클라호마(1,787달러), 콜로 라도주(1,757달러)의 순으로 보험료가 비 싼 톱 10에 들었다. <표 참조> 반면, 차 보험료가 가장 저렴한 주는 메 인주로 935달러에 불과했다. 또한 노스 캐롤라이나주(955달러), 버지니아(1,005 달러), 뉴햄프셔(1,037달러), 하와이(1,045 달러), 오하이오(1,047달러), 아이오와 (1,106달러), 버몬트(1,156달러), 아이다호 (1,164달러), 인디애나(1,165달러) 등이 가 장 저렴한 10개주에 포함됐다. 지브라의 니콜 벡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는 “자동차 보험료가 점점 비싸지고 있 기 때문에 운전자들은 자신의 보험에 어 떤 커버리지가 포함되어 있는지 아는 것 이 매우 중요한데, 상당수의 운전자들은 이 사실을 간과하고 높은 보험료에 의구 심을 품고 있다. 정관을 자세히 살펴 볼 필 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은혜 기자>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 준용)은 3월 7일 토요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 를 위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두 곳 모 두 같은 날 순회영사 업무가 진행될 예 정이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3월 7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3월 7일(토) 오후 4:00~오후 6:00 ·장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
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 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내 첨부 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는 다. 국내외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국 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 을 해야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전 면허증 사본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현금·체크), 구비서류(사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총영사 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 리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 go.kr/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 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 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원하면 사전에 박 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예약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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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대 의대 연구진 논문
미국인들 야외활동 거의 안한다
“젖산염 변이세포의 암 진행 촉발한다”
볼더 소재 OIA 설문조사 … 어린이들 더 심해
세포로부터 공격받는 암세포.
세포에 돌연변이가 생긴다고 모두 암세 포로 변하는 건 아니다. 암을 유발하는 돌 연변이 유전자의 발현에 어떤 요인이 작 용하는지는 지금까지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런데 포도당 대사의 부산물인 젖산염(lactate)이, 돌연변이 세포가 암으 로 진행하는 데 깊숙이 관여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돌연변이 세포가 암을 형 성하는 과정에서 젖산염이, 필요한 메커 니즘의 작동을 유도하는 '방아쇠'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한때 세포의 노폐물로 여 겨졌던 젖산염은 시간이 지나면서 세포와 미토콘드리아의 주요 에너지원 등으로 재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젖산염이 면역 세포와 줄기세포 등의 세포 기능을 조절 한다는 실험 결과도 보고됐다. 이 연구를 수행한 콜로라도대 의대의 이니고 산 미얀 부교수팀은 이런 내용 의 논문을 저널 '프런티어스 인 온콜로지 (Frontiers in Oncology)'에 발표했다. 웹사 이트(www.eurekalert.org)에 공개된 논문 개요 등에 따르면 모든 암에는 이른바 ' 바르부르크 효과'가 나타난다. 독일의 의 사 겸 생리학자인 오토 바르부르크(1931
년 노벨상 수상자)가, 영양소로 에너지를 만드는 방법이 세포에 따라 다르다는 걸 발견했는데 이를 바르부르크 효과라고 한 다. 예컨대 정상 세포는 음식물의 산화 및 인산화 과정을 거쳐 에너지를 만드는 데 비해 암세포는 포도당을 직접 분해하는 당 분해 과정을 이용한다. 암세포가 정상 세포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쓰기 때 문이다. 바르부르크는 당시 암세포의 특 징으로, 빠르게 포도당을 소비한다는 것 과 젖산염 생성량이 눈에 띄게 증가하는 걸 들었다. 젖산염은 바르부르크 효과가 만들어 내는 최종 결과물이다. 미얀 교수팀은 2017년 이렇게 생기는 젖 산염이 암세포 형성에 작용한다는 가설을 논문을 통해 처음 제기했다. 바르부르크 효과가 왜 생기는지를 설명하는 첫 시도 였다. 물질대사 전문가인 미얀 교수는 이 가설을 입증하기 위해, 인간의 유방암 세 포에 포도당을 투여하고 젖산염이 생성한 뒤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관찰했다. 이 실 험에서 연구팀은, 유방암 세포 내에 젖산 염이 늘어나는 정도에 따라, 유방암에 관 여하는 주요 돌연변이 유전자의 발현도가 최저 150%에서 최고 800%까지 상승한다 는 걸 확인했다. 연구팀은 이제 젖산염이 어떻게 이런 작용을 하는지 밝히는 것으로 초점을 돌렸다. 특히 인간의 근육 조직에 암이 잘 생기지 않는다는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미얀 교수는 암 환자의 재활을 돕기 위해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 며, 암의 예방과 치료를 운동으로 보조하 는 방법도 찾고 있다. <이은혜 기자>
새로운 설문조사 결과, 2018년 기준 미전 체 주민의 절반 가까이가 어떠한 야외활동 도 하지 않는 것으로 드러나 우려를 낳고 있다. 덴버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콜로 라도주 볼더에 본부를 둔‘OIA’(Outdoor Industry Association)는 설문조사 결 과를 토대로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고서 를 최근 발표했다. OIA는 이번 보고서에서 2018년 한 해 동안 1주일에 최소한 1번 이 상 야외활동을 했다고 답한 미국인은 전체 의 20%도 안됐으며 이는 10년전인 2008 년 보다 훨씬 못 미친 것이라고 전했다. 특 히 어린이의 경우는 2012년 보다도 훨씬 낮은 15%만이 1주일에 1번 이상 야외활동 을 한다고 응답했다. 야외활동을 못한다는 답변은 비백인 소수계가 제일 많았다. 이같은 조사 결과는 주말마다 야외 레저 활동을 떠나는 차량들로 미어터지는 70 번 고속도로, 길거리마다 넘쳐나는 자전 거타는 주민들, 북적대는 록키마운틴 국 립공원, 언제나 만원사례인 야외캠핑장 등을 체험하고 있는 콜로라도 주민들의 입장에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콜로 라도주민들은 비만율이 낮기로 정평이 나 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의 연례 관련 조사에서 지난 수년동안 비만율 낮 은 주 1위 자리를 지켜왔다. 2018년 조사 에서도 주민 비만율이 25% 미만이 주는 콜로라도(23%)와 하와이(24.9%)주 뿐이 었다. 그러나 근래들어서는 콜로라도주 의 비만율은 타주와 더불어 계속 상승세 를 보이고 있어 우려스럽다는 지적이다. OIA는 야외활동 저하 문제를 해결하기
미국인들 절반 정도가 야외활동을 하지 않는다.
위한 성공적인 전략의 한 예로써 ‘그레 이트 아웃도어 콜로라도’(Great Outdoors Colorado)와‘제너레이션 와일 드’(Generation Wild) 프로그램을 들고 있 다. 제너레이션 와일드는 웹사이트에서 보 통의 어린이들이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하루 평균 7분에 불과하며 이는 이전 어느 세대와 비교해도 가장 적은 것이라고 심 각성을 전하면서 어린이들의 야외활동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과학적인 연구와 수년 간에 걸친 캠페인을 통해 노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제너레이션 와일드는 덴버에 본부를 두고 콜로라도주 전체를 관장하 는 단체로 2017년에 출범했으며, 부모들 에게 아이들을 밖으로 나오게 하는데 도 움이 되는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제공한 다. GOCO의 최고 경영자로 제너레이션 와일드에 동참하고 있는 크리스 카스틸리 언은“우리는 3천만달러를 투자해 주내 15개 커뮤니티, 475개의 단체에 큰 영향 을 미쳤다. 우리는 학부모와 아이들이 야 외활동에 더욱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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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콜로라도주내 48개 카운티 주민 건강수준 순위 더글라스 1위, 볼더 2위 … 꼴찌는 라스 아니마스
주민들의 건강지수가 가장 좋은 지역은 더글라스 카운티인 것으로 조사됐다.
산 좋고 물 좋은 콜로라도주는 미국내 어느 주 보다도 주민들이 건강한 것으 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덴버 포스트 보 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내 총 48개 카 운티 중에서 주민들의 건강지수가 가 장 좋은 지역은 더글라스 카운티인 것 으로 조사됐다. 반면,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제일 좋지 않은 꼴찌(48위) 카운티는 라스 아니마 스 카운티였다. 이번 조사는 카운티별 로 주민들의 ▲흡연율 ▲비만율 ▲과 음자 비율 ▲무보험자 비율 가구당 중 간소득 등의 항목을 조사해 순위를 매 겼다. 더글라스 카운티에 이어 주민들 의 건강상태가 양호한 곳 2위는 볼더 카 운티였으며, 피트킨 카운티가 3위, 브룸 필드 카운티가 4위, 이글 카운티가 5위 를 차지했다. 6위는 서미트 카운티, 7위 는 라우트 카운티, 8위는 길핀 카운티, 9위는 라리머 카운티, 10위는 라 플라 타 카운티였다. 이에 반해 라스 아니마스 카운티에 이 어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나쁜 곳은 후어 파노(Huerfano) 카운티 47위, 모간 카운 티 46위, 코네조스 45위의 순이었다. 주민들의 건강상태가 콜로라도주에 서 가장 좋은 더글라스 카운티에 자세 히 살펴보면, 흡연율은 전체 주민의 겨 우 9.5%(1위)로 제일 낮았고 무보험자 비율도 3.7%(1위)로 가장 낮았으며 가 구당 중간소득은 11만5,314달러(1위) 로 카운티 중 제일 많았다. 이밖에 주민 비만율은 18.6%(11위), 과음자 비율은
19.7%(24위)였다. 두 번째로 건강상태가 양호한 볼더 카 운티의 경우는 흡연율 11%(2위), 비만 율 14.9%(4위), 과음자 비율 23.6%(47 위), 무보험자 비율 7.2%(7위), 가구당 중간소득 7만8,642달러(6위) 등으로 나 타났다. 3위를 차지한 피트킨 카운티는 흡연율 12.7%(6위), 비만율 15.3%(5위), 과음자 비율 23.2%(46위), 무보험자 비 율 12.1%(35위), 가구당 중간소득은 7만 1,244달러(12위)였다. 브룸필드 카운티 는 흡연율 12.8%(7위), 비만율 18.8%(12 위), 과음자 비율 21.1%(38위), 무보험자 비율 5.1%(3위), 가구당 중간소득 8만 6,624달러(3위)로 건강 순위 4위를 기 록했다. 5위에 이름을 올린 이글 카운티 의 경우는 흡연율 13.3%(11위), 비만율 13.8%(1위), 과음자 비율 22.9%(45위), 무보험자 비율 12.9%(42위), 가구당 중 간소득 8만4,685달러(4위)를 보였다. 주민들의 건강 수준이 콜로라도주내 꼴찌(48위)인 라스 아니마스 카운티를 살펴보면, 흡연율은 15.1%(28위), 비만 율 24.5%(35위), 과음자 비율 16.5%(10 위), 무보험자 비율 10.3%(23위), 가구 당 중간소득 4만1,945달러(40위)로 나 타나 소득이 낮을수록 건강상태가 안 좋을 수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47위인 후어파노 카운티의 흡연율은 14.6%(24 위), 비만율 21.7%(25위), 과음자 비율 15%(2위), 무보험자 비율 8.7%(15위), 가구당 중간소득은 3만6,705달러(4위) 로 파악됐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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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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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카페
해병 전우회, 교민 얼음낚시대회
덴버 제자한국학교 2020년도 봄학기 개강
2월 15일 토요일 오전 8시 그랜비 호수
한국어 교육과 함께 신앙 교육
지난해 5월에 열린 낚시대회에서 이은경(오른쪽)씨가 19.2인치로 대어상을 받았다.
“참가자 많을수록 상금 높아져”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정용수) 가 교민들의 화합과 친목을 위해 오는 2월 15일 토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 시까지 교민 얼음낚시대회를 개최한 다. 지난해 5월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낚시대회이지만, 얼음낚시대회는 처음 이다. 대회를 위한 집합 장소는 그랜비 호수(Granby Lake) 입구에 있는 보트 선착장 주차장이다. 한인들에게 잘 알 려진 선셋(sunset) 캠핑장 바로 옆이기 도 하다. 집합 시간이 오전 8시인 관계 로 오로라 한인타운에서 새벽 5시 전에 는 출발을 해야 한다. 오후 1시 30분부 터는 시상식을 겸한 점심식사를 하면 서, 잡은 고기로 회 파티를 즐길 예정이 다. 점심은 해병대 전우회 측에서 뜨근 뜨근한 오뎅국과 떡국 등을 제공한다. 시상내역은 대어상과 다어상이다. 길이 를 기준으로, 가장 긴 고기를 잡은 사람에
게는 대어상을, 잡은 고기의 수를 기준으 로 한 다어상이 정해진다. 잡을 수 있는 고기는 네 마리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동점일 경우 네 마리의 총 길이를 재서 긴 사람에게 다어상을 주기로 했다. 정용수 회장은 “아쉽게 0.2센티미터 정 도 부족해서 상을 받지 못하면 너무 아쉬 워하실 것 같아 아차상도 고려 중이다” 라고 밝혔다. 참가비는 20달러이며, 참가비 전액은 상금으로 쓰여진다. 주최 측에서는 식사 와 음료, 초고추장 등을 제공한다. 이에 정용수 회장은 “참가비 전액은 상금으 로 사용한다. 많은 분들이 참가하면 할 수록 상금은 올라가게 된다”면서 참가 를 독려했다. 또, 정 회장은 얼음낚시를 위해 지난해에 최신형 얼음끌 기계를 구 입했기 때문에 만약 기계가 없으면 주최 측에서 도와줄 수 있다고 전했다. 참가자들은 라이선스와 미끼를 준비하 면 된다. 라이선스는 가까운 월마트나 낚
덴버 제자한국학교가 지난 31일에 2020년도 봄학기를 개강했다.
덴버 제자교회 소속 제자한국학교(교 장 이선영)가 지난 31일 2020년도 봄학 기를 개강했다. 제자한국학교는 앞으 로 15주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4시 15 분부터 7시 15분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3세반부터 성인이며, 학비는 120불이 다. 형제 자매는 할인이 적용된다. 학교 측은“제자한국학교는 한국어 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 을 목적으로 하는 기독교 학교이다. 쉬 운 한국어로 찬양과 예배를 드리면서
시점, 빅5, 스포츠 용품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고, 그랜비 타운 내 낚시점에서도 구 입할 수 있다. 미끼는 레이크 트라우트를 잡기 때문에 썩커를 강추한다. 그 외에 두 툼한 겨울 점퍼와 겨울용 부츠, 낚시용 의 자 등을 준비하면 된다. 정용수 회장은 “ 1월, 2월, 3월까지는 얼음이 절대 녹지 않 는다. 걱정하지 말고 참가하시라”면서
1교시를 시작한다. 2교시에는 학생들 의 나이와 수준에 맞는 단계별 한국어 를 가르친다”면서“단순한 지식전달 에 그치지 않도록 예절과 인격향상에 도 관심을 기울이며 학생들의 삶에 의 미 있는 교육을 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회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관련 문의는 303-875-9076으로 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새롭고 재미있으면서도 교민들 단합 을 이끌어낼 수 행사를 치르고 싶어 낚시 대회를 기획했다. 우리 모두 록키 마운틴 의 대자연 속에서 하루를 즐겼으면 좋겠 다”면서 한인사회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 다. 자세한 문의는 303-257-8065로 하 면 된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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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리포트
비즈니스 창업에 좋은 미국 도시
콜로라도 스프링스 13위에 올라
덴버 4위 … 오스틴 1위, 워싱턴 DC 2위
2020년에 꼭 가봐야 할 50곳 중
애틀란타, 미조리주 캔사스 시티, 매사추 세츠주 보스턴이 차 지했다. 전국에서 창업하기 가 제일 좋은 도시 로 선정된 오스틴은 ▲소득중 렌트비 비 율-19% ▲협업 비 용-3.9% ▲킥스타 터 성공률-26% 덴버가 비즈니스를 창업하기에 좋은 도시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기술직 고용 덴버가 2019년 비즈니스를 창업하기 증가율-37% ▲기술관련 교육기관 비 에 좋은 도시 순위에서 전국 4위를 차 율-6.9% ▲기술 교육기관 성장률-8% 지했다. ▲밀레니얼 인구 증가율-14% ▲전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미국내 주요 도시 인구중 밀레니얼세대 비율-31% ▲신 들을 대상으로 ▲소득 중 렌트비 비율 규채용없는 업체 비율-3.9% ▲창업 성 ▲협업 비용 ▲킥스타터 성공률 ▲기술 공률-65% ▲신규 창업 비즈니스 비 직 고용증가율 ▲기술관련 교육기관 비 율-17.9% ▲창업 성장률-3.6% ▲임 율 ▲기술 교육기관 성장률 ▲밀레니얼 금 상승액-1,204달러 등을 기록했다. 인구 증가율 ▲전체 인구중 밀레니얼세 4위를 차지한 덴버의 경우는 ▲소 대 비율 ▲신규채용 없는 업체 비율 ▲ 득중 렌트비 비율-21% ▲협업 비 창업 성공률 ▲신규 창업 비즈니스 비율 용-2.8% ▲킥스타터 성공률-18% ▲ ▲창업 성장률 ▲임금 상승액 등의 항목 기술직 고용증가율-22% ▲기술관련 을 조사해 창업하기에 가장 적합한 도시 교육기관 비율-7.7% ▲기술 교육기 순위를 매겼다. 관 성장률-13% ▲밀레니얼 인구 증 그 결과 전국 1위는 텍사스주 오스틴이 가율-13% ▲전체 인구중 밀레니얼세 차지했으며, 2위에는 워싱턴 DC, 3위에 대 비율-32% ▲신규채용없는 업체 비 는 워싱턴주 시애틀, 4위에는 콜로라도 율-2.9% ▲창업 성공률-61% ▲신규 주 덴버, 5위에는 캘리포니아주 샌프란 창업 비즈니스 비율-14.7% ▲창업 성 시스코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장률-2.4% ▲임금 상승액-1,766달러 이어 6위에서 10위는 노스 캐롤라니아 등으로 조사됐다. 주 샬럿, 오레곤주 포틀랜드, 조지아주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뉴욕 타임스의 2020년 에 꼭 가봐야할 50곳 에서 13번째에 이름을 올렸다. 뉴욕 타임스는 이 기사에서 “기차가 1871년에 처음 도착한 이후 알파인 휴양지로 가는 관문이 콜로라도 스프링스다.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2020년에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소재한 미국 올림픽 트레이닝 센터. 새롭게 발돋음한다” 고 썼다. 그럼 왜 콜로라도주 남부지역 이집트 18. 라파즈(멕시코) 19. 그랜드 의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이번에 높은 아일(LA) 20. 초우 키트, 쿠알라룸푸르 순위를 차지했는가? 우선, 미국 올림 (말레이시아) 21.제바커(노르웨이) 22. 픽 & 패럴림픽 박물관과 파이크스 피 바하마 23. 캄포트(캄보디아) 24. 크라 크 서밋 콤플렉스(Pikes Peak Summit 이스트처치(뉴질랜드) 25. 아스투리아 Complex)를 꼽을 수 있다. 미국 올림 스(스페인) 26. 하이다 그와이(브리티시 픽 & 패럴림픽 박물관은 훌륭한 건축 콜롬비아) 27. 오스틴(텍사스) 28. 사바( 디자인을 뽐내고, 파이크스 피크 서밋 말레이시아) 29. 처치힐, 마니토바(캐니 콤플렉스는 숨막히는 파노라마를 자 다) 30. 우간다 31. 파리 32. 레익 디스트 랑한다. 릭트(잉글랜드) 33. 타지키스탄 34. 안 뉴욕 타임스 선정 ‘2020년에 꼭 가 타키야(터키) 35. 라이프치히(독일) 36. 봐야할 50곳’은 다음과 같다. 리마(페루) 37. 몰리스(이태리) 38. 코펜 1. 워싱턴 DC 2. 브리티시 버진 아일 하겐(덴마크) 39. 리치몬드(버지니아) 랜드 3. 루네나바케(볼리비아) 4. 그린 40. 마운트 케냐 41. 미노르카(스페인) 랜드 5. 킴벌리 리전(호주) 6.파소 로 42. Oberammergau(독일) 43. 플리머스 블레스(캘리포니아) 7. 시실리(이태리) (잉글랜드) 44. 아틀란틱 포레스트(브라 8. 잘쯔부르크(오스트리아) 9. 도쿄 10. 질) 45. BELLE-ILE(프랑스) 46. 발다 카이저리아(이스라엘) 11. 국립공원( 란(스페인) 47. 몽골 48. 줄리아나 트레 중국) 12. 레소토(남아공) 13. 콜로라 일(슬로베니아) 49. 아디스아바바(에디 도 스프링스 14. 크라코우(폴란드) 15. 오피아) 50. 트랜실베니안 알프스(루마 조드푸르(인도) 16. 웨스턴 스웨덴 17. 니아)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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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12학년 유종의 미 거두기 선생님과의 유대관계 지속, 대학 공부준비 독서 열심히 ◆ 고교 유종의 미 거두기 2020년을 맞으면서 이제 12학년생들은 4년간의 고교 생활 중 단 한 학기만을 남 겨 놓게 됐다. 길고 힘들었던 대입 전형 도 마무리됐다. 조기 전형을 통해 합격통 보를 받은 학생이나 정시 결과를 기다리 는 학생이나 모두 조금은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느슨해 질 시기다. 하지만 긴장감 이 풀리다 보면 학교 수업에 소홀해지기 쉽고 분위기에 휩쓸려 원치 않던 일을 만 들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런 점에서 고교 생활의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 선을 다해야겠다. 특히 이 시기에 염두에 둘 점은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 을 명확히 구분하고 이에 따라 실천하는 것이다. 다음은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12 학년 마무리 잘 하는 요령이다. ◆ 하지 말아야 할 것 ▷성적 C이하로 떨어지기- 대학 합격 통보를 받은 상황이라도 12학년 2학기 성적은 여전히 중요하다. 이 시기 성적 이 급격히 하락한다면 대학에 따라서서 는 입학 승인을 철회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A학점을 유지하다 C로 떨어진 것 도 그렇지만 A, B 학점을 받은 학생이 갑 자기 D, F로 떨어졌다면 특별한 해명 사 유가 없을 경우 합격 취소통보 대상이다. ▷대학 경고 무시하기-합격한 대학에 서 지원자의 12학년 2학기 성적이 너무 많이 떨어지면 경고 서한을 보낼 수도 있 다. 이때 이 서한을 무시하는 것은 금물. 입학처에 연락해 상황의 심각성을 충분
히 인지하고 있다 는 점을 알게 해야 나중에 발생할 수 도 있는 문제를 예 방할 수 있다. ▷선생님 실망시 키기-고등학교 졸업이 코 앞에 다 가왔다고 해서 선 생님과의 유대 관 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 대부분 학 교는 졸업식에서 특정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비롯 다양한 시상 을 한다. 하지만 이런 선정에 있어 선생 님의 영향력이 가장 크다. 예를 들어 항 상 수학에서 A+를 받던 학생이었더라도 학업을 게을리하고 있다면 선생님의 평 가는 달라질 수 밖에 없다. 학교에서 수 여하는 여러 상들 중에는 장학금이 포함 될 수 있다는 점도 알아야 한다. 선생님 은 사전 오리엔테이션에 필요한 추천서 나 봄 인턴십 추천서를 작성해야 할지도 모른다. 12학년 말이라도 자신을 신뢰해 줄 만한 두 명의 선생님이 존재하는지 확 인해야 한다. ◆ 해야 할 일 ▷꾸준한 페이스 유지-대학 합격 통보 취소 여부를 차지하고라도 12학년 2학 기에 배우는 공부들은 대학에 입학하고 서도 유용할 수 있다. 이런 점에서 남은 기간 학교 공부에도 최선을 다해야 한다. 12학년 2학기가 되면서 긴장했던 마음
이 풀어지면서 시 간관리를 엉망으 로 하는 것도 피해 야 한다. 아직은 엄 연한 고등학생이 다. 학교 공부를 제 대로 할 충분한 시 간과 대학 입학 준 비를 위한 시간을 잘 배분하는 계획 을 세워야 한다. ▷새로운 마음가짐 갖기- 12학년 2학 기는 ‘끝’이 아니라 대학생활의 ‘시 작’을 준비하는 시기다. 몇 개월 후면 대학생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고 여러 면 에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잡아야 한다. 부모님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공부만 하 던 고등학생과 달리 대학에 들어가면 방 청소, 세탁 같은 사소한 일에서 학교 수 업선택까지 모두 스스로 해야 한다. ▷충분한 독서와 운동하기-대학의 진 학하면 많은 과제물을 감당해야 하는데 고교때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힘겹고 어렵다. 이런 점에서 수업을 위한 준비 도 필요한 데 우선 가장 절실한 것이 독 서다. 이런 점에서 고등학교 남은 기간에 다양한 카테고리의 서적을 섭렵해본다. 입시에 찌들어 허약해진 체력을 단련하 는 것도 이 시기를 활용할 수 있다. ▷지원대학에 중간성적 보고 하기-지 원한 대학에서 12학년 1학기 중간성적 (mid-year report)을 요구한다면 이를 확
인해야 한다. 조기전형의 경우 11학년까 지의 성적만 입학 사정에 포함되지만 정 시지원은 12학년 1학기 때의 성적이 입 학사정에 포함된다. 중간성적은 고등학교의 지도 카운슬러 가 학생의 지원대학이나 조기전형에서 입학허가를 받은 대학에 보내게 되지만 학생도 체크하는 것이 좋다. 중간성적에 는 GPA, 석차 및 업데이트된 성적이 들 어있다. ▷학교 선택 신중하게 하기-3월 말 쯤 에는 지원한 대학들에서 합격 통지서를 날아온다. 재정보조 편지의 경우 이때 함 께 발송되거나 추후에 따로 보내게 된다. 자신이 원하던 대학에서 합격통지서가 온다면 진학 결정에 문제가 없겠지만 몇 개의 대학이 조건이 비슷한 경우라면 집 과의 거리, 재정보조 규모, 학교 분위기 등 다양한 기준을 꼼꼼하게 비교하고 학 교를 선택해야 한다. ▷네트웍 구축하기- 대학생활에서는 인적 네트웍이 아주 중요해진다. 네트웍 은 중요한 인생의 자산이다. 인적 네트웍 구축은 지금부터 하는 것이 좋다. 우선 빠뜨리지 말아야 할 사람은 고등 학교 선생님들이다. 고교시절을 되돌아 보고 누가 자신의 가치관이나 삶의 방향 등에 큰 영향을 주었는지 생각해본다. 자 신이 가장 많은 가르침을 받은 선생님이 떠오른다면 그에게 장래 계획을 이야기 하고 조언을 구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유 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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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이슈
JK 유나이티드 태권도 김진혁 관장 미국 국가대표로 태권도 월드 챔피언쉽 출전
JK 유나이티드 태권도의 김진혁 관장(가운데)이 오는 5월에 덴마 크에서 열리는 <2020 월드 품새 챔피언쉽> 에 미국 대표선수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게 됐다.
오로라 소재 JK 유나이티드 태권 도의 김진혁 관장이 미국 국가대표 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게 되었 다. 김진혁 관장은 지난 1월 18일부 터 20일까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서 열린 그랜드 슬램 품새 챔피언 쉽 선발전에서 31세 이상 남자 품 새팀에 출전해 1위로 선발됐다. 이에 따라 김 관장은 오는 5월에 덴마크에서 열리는 <2020 월드 품새 챔피언쉽>에 당당히 미국 대 표로 월드 챔피언에 도전하게 됐 다. 월드 품새 챔피언쉽 대회에서 콜로라도 출신의 선수가 선발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 관장은 3명의 남자선수들로 구성된 품새 단체전에 코네티켓 출신의 하광진 사범과 애리조나 출신의 쟈니 누옌 사범과 함께 출 전해 4차례의 뛰어난 품새 실력을 보이며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 선발전에는 미국 전역에서 탑 8팀만 출전해 단 1장의 월드 챔피 언쉽 티켓을 거머쥐기 위한 박빙 의 승부를 펼쳤다. 김 관장은 “꿈에 그리던 월드 챔 피언쉽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매우 영광스럽다. 또 학생들에게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사범의 모습을 보여주 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직접적인 동기 부여를 해줄 수 있어 뿌듯하 다”며 선발 소감을 밝혔다. 김 관장은 콜로라도에서 품새 테 크닉을 가르치는 것에 있어서는 자타공인 최고의 사범 중 한 명으 로 정평이 나 있다. 엄격하고 세심 하게 품새를 가르치기 때문에 매 끄러운 품새 기술을 연마하기를 원하는 학생들은 멀리서도 찾아 와서 품새를 배우고 있다. 또 김 관장은 스스로의 실력을 계
속 키우기 위해 기회가 될 때마다 계속해서 각종 품새 대회에 직접 출전해 메달을 휩쓸어 오고 있다. 그래서 US Open 4년 연속 품새 30 대 남자부 우승, 2018년 팬 아메리 칸 챔피언쉽 품새 개인전 동메달 등 매년 꾸준하게 가져오는 메달 들을 김 관장의 도장에서 쉽게 찾 아볼 수 있다. 현재 유단자를 대상으로 품새교 실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는 김 관 장에게 ‘대충’은 없다. 그의 지도 를 받고 있는 관원들은“힘들지 만, 하루하루 품새 실력이 늘어나 는 것이 더 즐겁다”며 만족스러 워한다. JK 유나티이드 태권도 센 터의 주소는 22651 E. Aurora Pkwy Unit A-8, Aurora, CO 80016이며, 문의 전화는 720-900-4546으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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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구조사
2020 연방 인구센서스 막 올라 한국어 등 13개 언어 … 온라인 조사 시작 2020년 연방 인구센서스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최근 연방 센서스국은 워싱턴 D.C.에서 센서스 캠페인 발대식을 갖고 ‘2020 인구센서스 조사’ 실시를 공식 발표했다. 센서스 용지는 3월 중순에 각 가정에 우송되며 설문지는 늦어도 4월 1 일(센서스 데이)까지 센서스 센터로 보내 져야 한다. 센서스 조사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 각 가정들은 상기 시키는 각종 방식 의 통지(notice)를 다섯 차례 받게 되며 5월 부터는 인구조사원들이 각 가정에 파견된 다. 연방센서스국에 따르면 센서스 인구 조사 결과를 근거로 매년 6,750억 달러의 연방정부 교부예산이 전국 주 정부와 카 운티 정부, 시 정부들에 배정된다. 연방센서스국은 60%는 설문지에 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논란이 됐던 시민 권자인지 알아보는 문항은 올해 포함되 지 않으며 센서스 질문에 대한 답은 사생 활로 보호된다. 센서스국은 전체가구 중 95%는 우편으로 설문지를 받으며 나머 지 5%는 센서스에서 직접 설문지를 전달 할 것으로 전해졌다. ◆2020 센서스는 무엇이고 어떻게 참여하나
연방정부가 매 10년마다 실시하는 센서 스는 미전역 50개 주, 워싱턴 D.C., 5곳의 미국령 등에 거주하는 전체 인구와 인종 별 분포를 비롯해 가구, 비즈니스 등 수 많은 데이터를 조사하는 최대 규모의 서 베이다. 미 헌법 제1조 2항에 의무로 명시돼 있 다. 미국 역사상 첫번째 센서스는 1790년 에 실시됐으며 올해로 24번째다. 2020 센 서스가 가장 먼저 실시된 곳은 1월 21일 실시된 알래스카주의 외딴 섬인 톡숙베 이다. 연방센서스국은 미전역에 지부를 두고 있다. 덴버 지부는 콜로라도, 애리조 나, 캔자스, 몬태나, 네브라스카, 뉴 멕시 코, 노스 다코타, 사우스 다코타, 오클라호 마, 텍사스, 유타, 와이오밍 등 12개주를 담당한다. 이밖에 ▲시카고지부(일리노이, 알칸소, 인디애나, 미시간, 미네소타, 미주리, 위 스칸신)▲애틀란타 지부(앨라배마, 플로 리다, 조지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노 스 캐롤라이나, 사우스 캐롤라이나) ▲LA 지부(알래스카, 캘리포니아, 하와이, 아이 다호, 네바다, 오레건, 워싱턴) ▲뉴욕 지 부(커네티컷, 메인, 매사추세츠, 뉴 햄프 셔, 뉴저지, 뉴욕, 로드 아일랜드, 버몬트, 푸에르토리코) ▲필라델피아 지부(델라 웨어, 워싱턴D.C., 캔터키, 메릴랜드, 오하
2020 연방 인구센서스 조사에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보 자료들.
이오, 펜실베니아, 테네시, 버지니아, 웨스 트 버지니아)가 있다. 올해 실시되는 인구 조사는 사상 처음으로 우편, 전화 뿐만 아 니라 온라인을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어 서 ‘디지털 센서스’로 불린다. 미국내 모든 가정을 대상으로 3월 12~20일 사이 에 발송되기 시작해 4월 1일 전까지 2020 센서스에 대한 우편물이 배송된다. 센서 스에 참여하는 방법은 3가지로 온라인, 전화, 종이 설문지가 그것이다. 종이 설 문지로는 영어와 스페인어 두가지로 답 변할 수 있으나 온라인 또는 전화로는 영 어, 한국어, 스페인어, 아랍어, 중국어, 프 랑스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루투갈어, 러 시아, 타갈로그, 베트남어 등 총 12개 언어 로 답변이 가능하다. 2020 센서스의 주요 일정을 살펴보면 ▲3월 12~20일 온라인 또는 종이 설문지 로 응답할 것을 요청하는 우편 송부 ▲3월 16~24일 수령 및 참여 독려 편지 ▲3월 26 일~4월 3일 참여 독려 엽서 ▲4월 8~16 일 참여 독려 편지와 종이 설문지 ▲4월 20~27일 조사원이 방문하기 전 마지막 엽 서 발송 등이다. 만약 센서스를 완료하지 않으면 독려 편지, 엽서 등을 받게 될 것이 고 결국 종이 설문지를 받게 되며 끝까지 응답하지 않는 가정에는 조사원이 방문하 는 것이다. 6개월간의 조사기간을 거쳐 올 해 12월까지 센서스 보고서가 트럼프 대 통령에게 제출되며 내년 4월 연방의회 지 역구 조정이 개시된다. ◆센서스, 왜 중요한가?
만약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어떻 게 될까. 일리노이주가 연방하원의원 의 석과 중요한 연방정부 예산 지원을 잃게 된다. 특히 이번 센서스에서 조사된 인구 수에 따라 6,750억달러에 달하는 연방정 부 예산이 분배되며 이 기금은 메디케이
드, 대중교통, 학교, 공원, 주택 등 우리 삶 에 직결된 다양한 부문에 사용된다. 커뮤 니티 측면에서 보면 질 높은 생활, 소비자 옹호, 입법 관련 활동 등에 쓰이고, 비즈니 스 측면에서는 일자리와 직결된 공장, 사 무실, 업소 등을 어디에 설립할지 결정하 는데 쓰인다. 로컬 정부의 경우 센서스 자 료를 기반으로 공공 안전을 위해 힘쓰고 새 학교, 병원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울 수 있다. 도시계획가들은 주택 계획, 주변지 역 개선 등을 계획할 수 있다. 미 헌법 제 13조 7항에 의거해, 18살 이 상이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는다면 최대 100달러의 벌금을 내야하고 고의로 거짓 답변을 제출한다면 최대 500달러의 벌금 을 내야한다. 제대로 답변하지 않은 채 제 출한다면 전화를 받거나 집에 조사요원이 방문할 수 있다. 센서스 첫 데이터 발표는 올해 12월 31일까지로 예정돼 있다. 2022 년 선거에서 효력이 발생한다. 각 주의 선 거구획 조정에 쓰이는 센서스 결과는 내 년 3월 31일까지 발표되고, 다른 새로운 정보들은 내년 봄부터 순차적으로 발표 될 예정이다. 센서스에 쓰인 정보는 연방 법에 따라 절대 다른 연방 기관과 공유하 지 않는다. ◆센서스 결과, 어디에 쓰일까?
센서스국이 전하는 센서스 결과의 50가 지 용도는 다음과 같다. ▲정부의 결정에 영향 ▲연방정부, 주, 지방 입법 활동에 영 향 ▲새로운 비즈니스를 각 주 또는 지역 에 끌어들인다 ▲6,750억 달러의 연방기 금 배분 ▲미래 교통 수요를 예측 ▲병원, 요양원, 진료소 등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기관 계획 ▲미래 하우징 수요 예측 ▲빈 곤층에게 서비스 제공하는 기금을 할당 ▲공공 안전 계획 ▲농촌지역 개발 ▲지 역 트랜드 분석 ▲자연재해 피해자 수 파
악 ▲아메리칸 인디언과 알래스카 원주민 에 대한 지원 ▲위급상황 서비스를 위한 빠른 지도 생성 ▲물건 배달 및 지역 마 켓에 서비스 제공 ▲장애, 연장자, 아동을 위한 시설 설립 ▲미래 정부 서비스 계획 ▲투자 계획과 재정 위험 평가 ▲미국, 미 국에 사는 사람들에 대한 경제와 통계 보 고서 발간 ▲과학 분야 연구에 도움 ▲정 부와 비즈니스를 위한 인텔리전트(intelligent) 지도 개발 ▲나이, 관계 또는 거주 증 명서에 대한 증거 제공 ▲의료 분야 연구 분배 ▲연방하원의원 의석 분배 ▲미디어 를 위한 계획과 연구 ▲교육구 확정 ▲경 제적 복지(well-being) 추세 파악 ▲공공 교통수단 서비스 계획 ▲장애인들을 위 한 건강과 교육 서비스 계획 ▲합리적인 부동산 임대와 대출 ▲영어 능력이 부족 한 어린이와 성인에게 서비스 제공 ▲도 시 부지 사용 계획 ▲아웃리치 전략 수립 ▲전염성이 있는 질병의 가능성 평가 ▲ 비즈니스 결정 ▲소비자 수요 이해 ▲신 뢰 기반 조직 계획 ▲공장 부지와 분배 센터 위치 정하기 ▲카달로그와 우편물 배분 ▲공공과 사적 부문 설문조사에 대 한 평균 ▲다양한 지리적 프로그램 평가 ▲혈통(genealogical) 연구 ▲학교 프로 젝트 계획 ▲성인 교육 계획 ▲역사 분 야 연구 ▲하우징 보조와 재활 대출 수 혜 지역 결정 등이다. ◆2020 센서스 앞두고 스캠 주의보
스캐머들은 기술을 이용한 피싱(phishing) 이메일 스캠, 사기전화를 통해 마치 정부기관에서 연락한 것처럼 할 것이다. 또한 집 문을 두드릴 수도 있다. 이들은 사회보장번호, 은행정보, 신용 카드 정보 등과 심지어 어머니의 성을 물 어볼 수도 있다. 하지만 센서스 직원들은 절대 이런 정보를 요구하지 않으며 특정 정당을 위해 돈을 모금하지도 않는다. 사 기로 의심되면 문을 열어주지 말고 경찰 등에 신고해야한다. 만약 센서스에 대한 우편물을 받았다면 반송 주소가 인디애 나주 제퍼슨빌인지 확인하고 센서스 전 국 프로세싱센터에 전화하면 다시한번 확인이 가능하다. 센서스와 관련된 자 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ensus.gov) 에서 확인할 수 있고 전미프로세싱센터 (NPC)의 전화번호는 ▲인디애나 제퍼 슨빌(800-523-3205) ▲애리조나 투손 (800- 642-0469)이며 TDD/TTY 사용자 는 800-877-8339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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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도용 환급세금 가로챈다
유튜브 광고 152억달러 매출
IRS사칭 피싱으로 소셜번호 빼내
구글 클라우드, 유튜브 매출 첫 공개
연방 세금보고 기간이 본격적으로 시작 된 가운데 이메일 피싱 등을 통해 타인의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빼돌린 뒤 이를 통 해 세금 환급금을 가로채는 사기가 벌써 부터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연방 당국이 한 인 등 주민들의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와 관련 비영리 소비자보호단체인 ‘ 베터비지니스뷰로’(BBB)는 사기범들은 국세청(IRS) 직원을 사칭해, 납세자에게 이메일이나 전화, 서한 등을 보낸 뒤 납세 자의 소셜시큐리티번호(SSN), 주소, 생일 등 개인정보를 알아내 환급금을 빼돌리는 수법을 이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사기범들은 또 현재 급하게 지불해야 하 는 세금이 있다며, 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IRS는 이메일 혹은 전화 를 통해 개인 정보 및 납부를 요구하지 않 기 때문에, 납세자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별도의 연방 국세청(IRS) 보고서에 따르 면 작년의 경우 세금보고 시즌이 마감된 4 월까지 세금 보고를 IRS가 검토한 결과, 총 1만3,737건이 신원 도용을 통한 세금 환급 사기로 확인돼 이에 해당하는 총 1억8420 만 달러의 환급이 다른 곳으로 새 나갈뻔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IRS는 세금 환급 사기 범죄 유 형과 대처방법을 인터넷 웹사이트(www. irs.gov/privacy-disclosure/report-phishing)를 통해 알리고 사기 피해를 당했을 경 우 신고를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사기범들이 합법적으로 보이는 웹사이트 를 개설해 다양한 방법으로 개인 및 금융 정보를 기입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쓰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부탁탰다. IRS는 이같은 사기 피해를 방지하기 위 해 ▲자신의 소셜 시큐리티번호(SSN)를 타인에게 함부로 알려주거나 공개하지 말 고 ▲가능한 한 세금 보고를 서둘러서 일 찍 할 것 등을 조언했다. 사기범들이 도용 된 타인 신분을 이용해 사기 행각을 벌이 기 전에 먼저 세금보고를 마치라는 것이 다. 한편 올해 연방 소득세 세금보고 마감 일은 4월 15일(수)이다.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플랫폼 유튜브가 지난해 광고를 판매한 돈이 무려 152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일 CNN과 CNBC 방송에 따르면 구글 의 모기업 알파벳은 지난해 4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처음으로 구글이 소유한 유 튜브의 광고 매출을 공개했다. 유튜브의 지난해 광고 매출은 151억 5,000만 달러였다. 전년보다 36% 증가했 고, 2017년과 견주면 86% 늘어났다. 브랜 드 광고와 제품 리뷰 동영상에 붙여 클릭 하면 바로 해당 제품을 살 수 있는 반응형 광고가 매출 성장을 이끌었다. 지난해 4분 기 유튜브 광고 매출은 47억2,000만 달러 였다.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는 “유튜 브는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고 매출은 우리가 추정했던 것보다 더 많았다”고 밝혔다. 여기에 구독료 수입 등 비광고 매 출로도 작년 4분기 30억 달러를 벌었다고 순다르 피차이 알파벳 최고경영자(CEO) 는 밝혔다. 피차이는 유튜브 유료 구독 가 입자가 2,000만 명이 넘는다고 덧붙였다. 알파벳의 작년 4분기 매출은 460억8,000 만 달러였다. 월가 컨센서스(실적 전망 치 평균)인 469억4,000만 달러에는 미치
지 못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 증가율도 17%로 작년 2분기(20%)나 3분기(19%) 보다 낮았다. 알파벳의 주당순이익은 15.35달러로 시장 컨센서스(12.53달러)보 다 많았다. 알파벳은 지금까지 구글의 광 고와 ‘기타’로 나눠 사업 실적을 발표 해왔는데 앞으로는 검색과 유튜브, 클라 우드 등 더 세분화해 실적을 공개하겠다 고 밝혔다. 그동안 시장에서는 구글이 유 튜브 매출을 따로 공개해야 한다는 요구 가 많았다. 특히 구글이 미 당국의 반독점 조사, 글로벌 광고 시장 내 아마존·페이 스북과의 경쟁 등에 직면한 상황에서 언 제까지 지배력을 유지할지 우려가 증폭 돼 왔다. 이러한 점에서 이번 유튜브 매 출 공개는 투명성을 높인 조치로 환영받 고 있다고 로이터 통신은 전했다. 알파벳 이 ‘구글 검색과 기타’라고 이름 붙인 구글의 핵심 사업 분야 매출은 지난해에 980억 달러를 기록했다.
보잉 사태로 미 성장률 1분기 0.5%p 낮아질 듯 항공기 제조사 보잉의 차세대 주력기종 인 737 맥스 시리즈의 결함 사태가 올해 1 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기준 성장률 을 0.5%포인트가량 낮출 것이라는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여러 명의 경제전 문가가 이처럼 전망하고 있다고 2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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했다. 737 맥스는 2018년 10월과 2019년 3 월 잇단 추락 사고로 승객과 승무원 346명 이 숨지는 참사를 낸 뒤 전 세계 40여 개국 에서 운항이 정지된 상태다. 시장조사기관 IHS마킷의 이코노미스트 인 조엘 프라켄은 737 맥스의 생산중단으 로 인한 GDP 감소 폭이 1분기에 90억 달
러, 2분기에 130억 달러에 각각 이를 것이 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는 허리케인에서 볼 수 있는 것보다 (영향이) 더 크다”면서 미국의 올해 1분기 GDP 성장률을 전년 대 비 2.0%로 전망했다.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미국의 작년 4분기 GDP 성장률은 2.1%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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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동화책‘페이퍼 킹덤’ 헤레나 구 이 작가 … 열심히 일하는 부모의 이야기 이씨는 구재 승·형순씨 슬 하 1녀1남 중 장 녀로 예일대에 서 영어를 전공 했고 UC버클리 로스쿨을 졸업 했다. 대학을 졸 업하고 풀브라 이트 장학금을 받아 한국 대전 에서 영어강사 <페이퍼 킹덤>은 변호사이자 동화책 작가로 활동하는 헤레나 구 이씨가 자신의 생활을 했으며 파리 등 세계 각 어린시절을 토대로 펴낸 두 번째 작품이다. 지를 돌아다녔 야간 청소를 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부모 다. 샌프란시스코 대형 로펌을 거쳐 2008 와 즐거운 상상으로 자신만의 왕국을 만 년부터 소니 픽처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들어간 소년을 그린 영문동화책 ‘페이 그녀는 낮에는 영화 업무를 하고 밤과 주 퍼 킹덤’(The Paper Kingdom·펭귄 랜 말에는 동화작가로 창작을 한다. 덤 하우스)이 나왔다. 변호사이자 동화책 책 제목인‘페이퍼 킹덤’은 부모님이 작가로 활동하는 헤레나 구 이씨가 자신 야간 청소를 하던 곳이 종이서류가 가득 의 어린시절을 토대로 펴낸 두 번째 작품 했던 로펌이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씨 이다. 2년 전 영문 동화책 ‘거북선’(The 는“부모님에 대한 기억은 내 인생에 많 Turtle Ship)으로 베스트셀러 작가 반열에 은 영향을 미쳤다. 열심히 공부해 예일대 오른 그녀는 보이지 않는 노력으로 자녀 를 가고 버클리 로스쿨을 졸업해 좋은 직 를 훌륭하게 키워낸 이민 1세대의 애환을 업을 갖도록 도와주었다”며“이 책을 동화책에 담았다. 이씨는 “어렸을 때 부 통해 젊은이들에게 열심히 일하는 부모 모님이 LA에서 야간청소부를 했다. 종종 의 이야기를 알리고 싶었다”고 밝혔다. 어린 나를 데리고 나와 한밤중에 함께 일 아마존닷컴 선정 인기 신간 1위를 달리고 하시던 기억이 있다”며 “페이퍼 킹덤은 있는 이 책은 오는 18일 펭귄 렌덤 하우 밤새 고된 일을 하면서 열심히 살아가는 스가 출시한다. 아마존 링크 https://amzn. 가족이 바꾸어 놓은 놀라운 세상에 대한 to/38fdZcS를 비롯해 반스 앤 노블 등 서점 책”이라고 설명했다. 에서 사전 구입이 가능하다.
February 6, 2020 l Weekly Focus
‘포에버21’8,100만달러 매입 제의 파산보호신청(챕터 11) 상태인 한인 최 대 의류소매체인 ‘포에버21’이 미국 최대 샤핑몰 운영업체 등이 참여하는 컨 소시엄에 부채와 자본을 포함한 전체 자 산이 8,100만달러에 일괄 매각될 전망이 다. 2일 블룸버그 통신과 CNN 등 주요 언 론들은 연방 파산법원에 제출된 제안서 를 인용해 미국 최대 샤핑몰 운영업체 ‘ 사이먼 프로퍼티 그룹’(Simon Property Group)과 브룩필드 프로퍼티 파트너스 (Brookfield Property Partners), 어센틱 브 랜드 그룹 LCC‘ 등이 참여하는 컨소시 엄이 포에버21과 조건부 인수 계약을 맺 었다고 보도했다. 이번 인수 계약은 스토킹호스 매각 방식 으로 회생기업이 인수 의향업체와 공개입 찰을 전제로 조건부 인수계약을 맺는 방식 이다. 공개입찰을 통해 응찰자가 없으면
인수 의향업체가 최종 인수 예정업체로 확정된다. 반면 더 나은 조건을 낸 응찰업 체가 있으면 기존 계약을 해지할 수 있다. 스토킹호스 매각 방식에 따라 7일까지 공개 입찰을 진행하며 또 다른 응찰업체 가 나타나면 10일 경매 절차를 거쳐 11일 파산법원 최종 결정이 있을 예정이다. 이 번 조건부 인수 계약이 최종 확정되면 포 에버21은 챕터11 선언 이후 4개월만에 정 상화의 발판을 마련하게 되는 셈이다.
LA 관할 재외유권자 등록 ‘겨우 3%’ 4월 한국 총선 투표를 위한 재외선거인 등록 마감일이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 운데 3일 현재 현재 LA 총영사관 관할 지 역에서 선거인 등록을 마쳤거나 투표가 가능한 영구명부 등록자는 5,300여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LA 관할지 역내 재외 유권자 추정치 20만여명의 약 3%에 불과한 것으로 나머지 97%의 한인 들이 한국 총선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절 차를 밟지 않은 셈이다. 오는 4월 한국 총선에서 재외선거인 투 표를 하기 위해서는 오는 15일가지 재외 선거인 등록을 마치거나 현재 영구 유권 자 명부에 이름이 올라 있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도 저조한 상황이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국외 부재 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신청을 하거나 영 구명부에 등록된 유권자는 전 세계 11만 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 계 재외 유권자 추정치 약 225만명 가운 데 약 5%에 해당한다. 총선 참여율은 대 선보다 훨씬 떨어진다. 재외 유권자 신고·신청은 다음주 토요 일인 15일 마감된다.‘국외 부재자’란 한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해외 에 체류하는 국민을, ‘재외선거인’은 한 국내에 주민등록이 되어있지 않은 국민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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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한국인 행복지수는 OECD 하위권 “소득분배·안전관련 지표 나빠져”
한국인의 행복 수준이 30년 전과 마 찬가지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하위권에 머물렀다는 학계의 분석이 나왔다. 소득 수준은 높아졌지만 소 득 격차는 벌어졌고, 건강이 좋아졌지 만 안전에 관한 행복도는 크게 낮아졌 다. 5일 한국경제학회 한국경제포럼에 실린 '행복지수를 활용한 한국인의 행 복 연구'를 보면 물질적·사회적 기반 에 관한 한국의 행복지수는 1990년과 2017년 모두 OECD 31개국 가운데 23 위였다. 박명호 한국외대 교수와 박찬열 경남 연구원 연구위원은 삶의 질과 밀접한 27개 지표를 바탕으로 OECD 36개 회 원국 중에서 규모가 작은 곳을 뺀 31 개국의 행복지수를 물질적·사회적 기반에 관한 분야와 격차에 관한 분야 로 나눠 산출했다. 물질적·사회적 기 반에 관한 분야에서 한국의 순위는 약 30년 전과 같았지만, 세부적으로는 차 이가 났다. 한국은 소득 수준이 1990년에 OECD 28위였으나 2017년에 20위로 여덟 계 단 올라섰다. 당시 6천516달러에 불과 하던 1인당 GDP가 2만9천743달러로
뛰어오른 영향이다. 기대수명이 늘어 나며 건강 지표 순위도 26위에서 10위 로 급상승했다. 반대로 안전에 관한 지 수는 1990년 15위로 중위권이었으나 2017년 최하위권인 30위로 떨어졌다. 한국인이 체감하는 심리적인 안전 수 준이 다른 선진국보다 나빠졌고, 자살 률도 올라갔기 때문이다. 주거에 관한 지수도 22위에서 24위로 밀려났다. 물 질적·사회적 격차에 관한 분야에서 한국인의 행복수준은 1990년 29위에 서 2017년 30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소득격차는 1990년 21위에서 2017 년 27위로 여섯 계단 내려왔다. 국민 들의 전체적인 소득 수준은 높아졌지 만, 격차는 벌어지며 전체적인 행복도 를 깎아내린 셈이다. 성별격차는 1990 년과 2017년 모두 조사대상국 가운데 꼴찌인 31위였다. 박명호 교수는 "한국인의 행복수준 은 OECD 국가들과 비교해 하위권에 속한다"며 "물질적·사회적 격차에 관 한 부분은 OECD 국가들과 비교해 더 빠르게 악화하는 양상이 나타났다"고 지적했다. 연구진이 한국, 칠레, 멕시 코, 폴란드처럼 행복수준이 하위권인 국가로 좁혀 분석한 결과, 소득수준이 나 일자리만이 아니라 사회적인 격차 도 행복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것으 로 나타났다. 한편 유엔(UN) 세계행복보고서에 따 르면 한국의 행복지수는 2015년 47위 에서 2019년 54위로 하락했다.
February 6, 2020 l Weekly Focus
펭수, 선관위 발탁 … 만 18세 유권자 투표독려 EBS 캐릭터에서 국민 스타로 떠오른 펭 수가 4·15 총선을 앞두고 '교복 입은 유 권자'의 선거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의 얼굴로 발탁됐다.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펭수와의 협업 을 통해 총선 투표를 독려하고 학교 안 선거 주의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전달하 겠다는 취지다. 앞서 선관위는 지난달 15 일 만 18세 선거권 확대에 따른 종합대응 계획을 발표하면서 새내기 유권자들의 선거 참여를 끌어내기 위해 유명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추진하고 콘 텐츠를 함께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구체적인 콘텐츠 제작 계획은 추가 협의 를 통해 정할 예정이다. 선관위 측은 펭수 외에도 다른 인플루언
서와의 협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펭수는 남극에서 와 스타를 꿈꾸며 EBS 연습생이 된 열 살배기 펭귄이라는 설정으로 어린 이·청소년층을 겨냥해 제작한 캐릭터지 만 20∼30대 사이에서 더 큰 인기를 얻어 '직통령'(직장인 대통령)으로 불리고 있다.
외환보유액 4천97억달러 … 역대 최고 행진 대한민국의 외환보유액이 또 역대 최고 치로 불어났다.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 난 1월 말 한국의 외환보유액은 역대 최고 였던 작년 12월 말보다 8억4천만달러 늘 어난 4천96억5천만달러로 나타났다. 미 국 달러화 강세에 유로화, 엔화 등으로 표 시된 외화자산의 달러화 환산 가치가 줄 었으나 외화자산 운용수익이 늘어난 결과 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자산별로 보면 유가증권(국채·회사채) 이 3천784억5천만달러로 한 달 전보다 65 억8천만달러 줄었다. 반대로 은행에 두는 예치금은 202억9천만달러로 74억4천만 달러 증가했다. 국제통화기금(IMF) 특별 인출권(SDR)은 2천만달러 줄어든 33억4 천만달러, IMF 포지션은 1천만달러 감소
한 27억8천만달러였다. 금은 시세를 반영 하지 않고 매입 당시 장부가격으로 표시 하기 때문에 47억9천만달러로 한 달 전과 비교해 변동이 없었다. 한편 한국의 외환 보유액 규모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세계 9위다. 중국(3조1천79억달러)이 가 장 많고 일본(1조3천238억달러)과 스위스 (8천548억달러)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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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오, 2주 동안 모든 카지노 영업 중단 세계 최대 카지노 도시 마카오가 2주간 모든 카지노 영업을 중단하기로 했다. 중 국 중부 도시 우한(武漢)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확산 하자 주력 산업을 멈춘 것이다. 마카오 행정 수반인 호얏셍 행정장관은 4 일 기자회견을 열고 "마카오 내 9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카지노 업계 에 종사했다"며 "카지노와 관련 오락 산업 운영을 2주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 혔다. 최근 '갤럭시 마카오' 카지노 호텔에 서 근무하던 29세 여성 직원이 춘제(중국 설) 연휴 기간(1월 24~30일)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마카오에서는 지금 까지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 정을 받았다. 카지노 중단은 마카오 경제에 큰 부담이 될 전망이다. 미국 중앙정보국(CIA) 자료에 따르면 마카오 정부 세입의 76%가 카지노
산업에서 나온다. 마카오는 중국인 관광객 이 급감하면서 1월 카지노 산업 매출은 전 년 대비 11% 감소했다. 마카오를 찾는 관 광객의 3분의 2가 중국인이다. 다만 호 장 관은 "마카오는 (카지노 운영 중단에 따른) 경제적 손실을 감당할 수 있다"고 했다. 중국 지방정부 역시 전례 없는 조치를 내 놓고 있다. 중국 헤이룽장성은 저질 마스크 나 가짜 치료제를 생산·판매할 경우 최고 사형에 처한다고 밝혔다. 헤이룽장성 인민 고급법원은 4일 긴급 통지문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된 형사 범죄에 대 한 처벌 기준을 발표했다. 고의로 바이러스 를 퍼뜨리거나, 전염을 막겠다며 허가 없이 도로를 막는 행위, 다른 사람에게 나눠 줄 방역 물품을 빼돌린 행위도 최고 사형에 처 한다. 또 바이러스 관련 유언비어를 퍼뜨리 면 '국가 분열죄'를 적용, 최고 15년형에 처 한다고 밝혔다.
영국 캐머런 전 총리 경호원, 화장실에 총 놔뒀다 정직
이비드 캐머런 영국 전 총리(사진) 경호 원이 비행기 화장실에 총기를 방치하는 실수를 저질러 경찰직에서 정직됐다. 5일 (현지시간)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캐머런 전 총리는 주말 동안 미국 뉴욕을 찾은 뒤 지난 3일 뉴욕발 런던행 영국항공 비행기 에 탑승했다. 전직 총리인 만큼 캐머런 전
February 6, 2020 l Weekly Focus
월드뉴스 | World News
총리에게는 런던경찰청 특수경호팀 소속 경찰관이 경호를 제공한다. 해당 비행기 에는 경호원도 함께 탔다. 소동은 비행기 화장실에서 한 승객이 글 로크 19 반자동 권총을 발견하면서 벌어 졌다. 깜짝 놀란 승객은 총기 발견 사실을 승무원에게 보고했다. 확인 결과 경호원 총기라는 점이 밝혀졌고, 기장은 곧 승객 들에게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화장실에는 총기와 함께 캐머런 전 총리 와 경호원의 여권 역시 놓여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왜 경호원이 캐머런 전 총리의 여권을 함께 지니고 있었는지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승객 몹쓸 장난에 캐나다 비행기 회항 4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캐나다 토론토를 출발해 자메이카 몬테 고베이로 가던 웨스트젯 항공기가 이륙 2시간 만에 기수를 돌려 다시 토론토로 돌아왔다. 항공사 측은 "코로나바이러스 와 관련해 근거 없는 주장"을 한 "제멋대 로 구는 승객 때문"이었다고 설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243명을 태운 이 항공기 의 예정 비행시간이 절반을 지날 무렵 한 남성이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셀카를 찍으며 자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했다. 승무원은 이 승객에게 마스크와 장갑을 주고 그를 비행기 뒤편에 격리한 후 토론 토로 회항했다. 이 남성은 토론토 도착 후 검사 결과 아무런 이상 증상이 없는 것으 로 확인됐고 곧바로 경찰에 체포됐다. 이 비행기에 탔던 승객 줄리-앤 브로데 릭은 현지 CBC방송에 "그 사람은 이게
재밌는 농담이라고 생각한 모양인데 정말 이상했다"며 "우리는 휴가 하루를 잃었다. 정말 이기적"이라고 비난했다. 비행기가 자메이카에 도착하지 않으면서 몬테고베 이에서 캐나다로 돌아가려던 승객들도 발 이 묶였다. 토론토로 돌아온 승객들은 이튿 날인 4일 오전 마련된 다른 비행편을 타고 자메이카로 갔다. 캐나다엔 현재까지 4명 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 확진자가 나왔으며, 자메이카를 비롯한 중남미·카 리브해 국가엔 아직 확진자가 없다.
아프리카 동부 국가비상사태, 메뚜기떼 ‘몸살’ 아프리카 동부지역에 메뚜기 떼가 급 증하면서 급기야 ‘국가비상사태’까 지 선포하는 나라가 생겨났다. 이상기 후로 인해 급증한 메뚜기 떼가 농작물 을 대거 먹어 치우면서 식량안보가 위 협받는 지경에 이르렀기 때문이다. 당장 은 메뚜기 떼를 성공적으로 퇴치하더라 도 기후변화 문제의 해결 없이는 위기가 반복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1㎢ 규모의 메뚜기 떼가 지나가면서 먹어 치우는 농작물은 3만5,000명의 하 루 치 식량에 맞먹는다. 게다가 메뚜기 떼는 바람을 타면 하루에 최대 150㎞를 이동한다.
전문가들은 대규모 메뚜기 떼 출현의 원 인이 결국은 ‘기후변화’라고 지적한다. 직접적인 원인은 지난해 가을 동아프리카 를 강타한 폭우와 홍수이지만, 메뚜기의 산란ㆍ서식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준 ‘물 폭탄’은 인도양 동서 간 해수면의 큰 온 도 차이에서 기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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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웰빙을 위한 팁 6가지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는 건 강과 웰빙을 돕는 2020년을 위한 건강팁 6 가지를 제시했다. < 병원 방문 스케줄을 잡는다>
일년에 1회 혹은 6개월마다 치과를 방문 한다. 건강 검진이나 검사는 질병이 시작되 기 전에 문제를 찾을 수 있으며, 초기에 병 을 진단하게 되면 조기 치료가 가능해지며 병의 결과가 달라진다. 만성질환은 초기나 전단계에 진단받게 되면 되돌릴 가능성이 높아지며, 중한 병은 치료 계획이 달라지 고, 암의 경우 조기 발견은 생존율을 높인 다. 증상이 없어도 정기적으로 주치의를 방 문하면 간단한 피검사 및 혈압이나 혈당을 검사하게 되고, 관리할 수 있다. <손을 잘 씻는다> 물과 비누로 손을 잘 씻는 습관은 세균이 나 바이러스 감염과 질병의 확산을 예방하 는 기본적인 건강 습관이다. 올바른 손씻기 는 5단계를 거친다. ①깨끗한 흐르는 물에 손을 적시면서 씻는다. ②양손 모두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낸다. ③손바닥과 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등 비누칠 한 양손을 문 질러 20초 이상 꼼꼼하게 닦는다. 잘 닦지 않게 되는 엄지 손가락, 손톱 밑 등도 잘 문
질러 씻는다. ④흐르는 깨끗한 물에 잘 헹 군다. ⑤마지막으로 깨끗한 수건으로 잘 말 리거나 공기 중에 손을 털어 말린다. 손씻 기를 꼭 해야 할 때는 ▲음식 요리 하기 전, 하고 나서 혹은 중간에 틈틈이 닦도록 하며 ▲음식 먹기 전 ▲집안에 설사와 구토를 하 면서 아픈 사람을 돌보기 전이나 돌본 후 ▲상처를 집에서 치료하기 전이나 하고 나 서 ▲화장실 사용 후 ▲아기 기저귀를 바꿔 주거나 유아의 화장실 사용을 돕고 나서 ▲ 코를 풀거나 혹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고 나서 ▲애완동물과 접촉하고 나서, 애완동 물의 배설물이나 사료를 만지고 나서 ▲애 완동물 사료를 만들고 나서 ▲쓰레기를 만 지고 나서 하면 세균예방에 도움된다. 또한 물과 비누로 손을 씻는 것이 가장 좋지만, 여건이 되지 않으면 손세정제를 사용한다. <건강한 음식을 선택한다>
2015-2020 미국인 식생활지침에 따르면 ▲과일과 채소, 통곡물, 저지방또는 무지방 의 우유 및 유제품 등 섭취를 강조하며 ▲기 름을 제거한 살코기, 닭고기류, 생선, 콩류, 달걀과 견과류 섭취 ▲포화지방, 트랜스 지 방, 콜레스테롤, 소금, 첨가당 섭취는 낮추고
▲하루 필요한 칼로리 섭취량 이내로 섭취 하는 것이 권장된다. 채소는 싱싱한 제철 채 소, 냉동 채소, 통조림 등 다양하게 선택해도 된다. 또 매일 다양하게 새로운 채소를 선택 해 먹는다. 구워 먹거나, 쪄서 먹는 것도 좋 고, 허브 등을 이용한다. 기분을 좋게 해주는 ‘위로 음식’(comfort food)를 완전히 포기 할 필요는 없다. 대개 위로 음식은 칼로리가 높고 지방이나 탄수화물, 첨가당이 높은 음 식인 경우가 많다. 거의 매일 먹었다면 일주 일에 1번, 혹은 한달에 1번 정도로 줄인다. 조금만 덜어 먹는 것도 한 방법이다. <운동을 한다>
성인은 일주일에 최소 2시간 30분 적당한 강도로 운동하는 것이 권장된다. 매일 혹은 일주일에 5일은 30분씩 나눠서 운동한다. 시간을 정해 편한 신발이나 운동화를 착용 하고 빨리 걷기나 혹은 중간 정도의 속도 로 걷기, 아예 느리게 걸으면서 쇼핑몰 걷 기 운동을 해도 좋다. <금연한다> 1-800-QUIT-NOW(800-784-8669)를 통해 무료 전화 상담, 개인에 맞춘 금연 계 획, 금연 방법, 자료 등을 얻을 수 있다. 또한 한인금연센터(800-556-5564)는 UC샌디
에고 의과대학 암센터 소속 비영리단체로 무료로 전화를 통해 금연 서비스를 제공하 고 있다. 1:1 전화상담으로 개인에 맞춘 금 연 계획을 세워준다. 큇스타트(quitSTART) 앱은 무료 앱으로 금연 단계를 모니터 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금연 정보 및 건강하게 금연 욕구 다스리기 등을 얻을 수 있다. <잠을 충분히 잔다>
잠이 부족하면 제 2형 당뇨병이나 고혈 압, 관상동맥 심장질환 등 만성 질환 및 우 울증, 비만 등 건강 문제들을 야기할 수 있 다. 성인은 7시간 정도는 숙면을 취해야 한 다. 잠을 제대로 못 자면 다음 날의 일과에 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건강한 숙면을 취 하려면 ▲매일 같은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같은 시간에 잠에서 깬다 ▲침실은 조용하 고 쾌적하게 쉬는 공간으로 조명도 어둡게 하며 ▲TV, 컴퓨터, 랩탑, 스마트폰 등 각종 기기는 잠자리에 두지 않는다 ▲저녁시간 에는 과식이나 카페인, 지나친 음주 등은 피한다 ▲담배도 끊는다 ▲운동을 꾸준히 해야 밤에 잠에 드는 시간이 쉽고 빨라진 다. 수면 무호흡증이나 밤에 자주 깨는 문 제가 있거나, 혹은 불면증에 시달린다면 주 치의에게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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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마홈스의 마법’캔자스시티, 50년 만에 수퍼보울 우승
패트릭 마홈스(앞줄 맨 왼쪽)가 2일 우승컵인 빈스 롬바디 트로피를 들고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지난 2일 캔자스시트 칩스의 50년 만의 왕좌 복귀로 막을 내린 제54회 수퍼보울 은 칩스의 3년 차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 (25)를 위한 대관식이나 다름없었다. 캔자스시티는 2일 플로리다주 마이애 미의 하드록 스테디엄에서 열린 NFL 챔 피언결정전인 수퍼보울에서 샌프란시스 코 포티나이너스를 31-20으로 꺾었다. 이로써 캔자스시티는 1970년 이후 반세 기 만이자 통산 두 번째 수퍼보울 우승을 달성했다. 지난 시즌 정규리그 최우수선 수(MVP)에 뽑힌 마홈스는 MVP와 수퍼 보울 우승을 모두 달성한 최연소 선수가 됐다. 또한 24세 138일의 나이로 수퍼보 울 MVP에 오르며 NFL 역대 최연소 쿼 터백 수퍼보울 MVP 수상 기록도 썼다. 그전까지 만 25세 미만의 나이에 수퍼 보울 MVP를 차지한 쿼터백은 뉴잉글랜 드 패트리어츠의 슈퍼스타 톰 브래디뿐 이었다. 또 마홈스는 흑인 쿼터백으로는 더그 윌리엄스(전 워싱턴 레드스킨스), 러셀 윌슨(시애틀 시호크스)에 이어 역대 3번째로 수퍼보울 MVP에 올랐다. 마홈스는 메이저리그 투수 출신 아버지 (팻 마홈스)에게서 강한 어깨를 물려받았 다. 풋불과 야구, 농구를 병행했던 고교 시절인 2014년 3월에는 삼진 16개를 잡 아내며 노히터 경기를 펼쳐 투수 유망주 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마홈스는 대학 진학 후 2학년 때 부터 풋볼에 전념했고, 2017년 NFL 신 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10순위 로 캔자스시티의 지명을 받았다. 마홈스가 NFL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내 는 데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마 홈스는 첫 풀타임 시즌인 지난 시즌에 5,000패싱 야드와 터치다운 패스 50개를 동시에 달성하고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리그 MVP에 뽑히며 단숨에 NFL을 대표 하는 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 강한 어깨에 발이 빠르고, 러닝 스로우
에도 능해 상대의 어떠한 수비 전술도 무 용지물로 만드는 마홈스는 캔자스시티 의 해묵은 우승 한을 풀어줄 희망으로 많 은 기대를 모았다. 하지만 지난 시즌에는 아메리칸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뉴잉글랜드와 연장 접전 끝에 아쉽게 패 해 수퍼보울 진출에는 실패했다. 올해 다시 한번 수퍼보울 진출에 도전 한 마홈스는 시작부터 운이 따랐다. 캔자 스시티는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마이애 미 돌핀스가 뉴잉글랜드의 발목을 잡아 준 덕분에 플레이오프 2번 시드로 와일 드카드 경기를 건너뛰었다. 대망의 수퍼보울 무대에서 만난 샌프란 시스코는 박빙의 승부를 예상한 전문가 들의 예상대로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마 홈스는 샌프란시스코의 강력한 압박에 고전했다. 특히 2개의 인터셉션을 허용하 며 팀을 위기에 빠뜨렸다. 샌프란시스코 는 마홈스가 흔들리는 틈을 놓치지 않고 4쿼터 중반까지 20-10으로 앞서나갔다. 하지만 영웅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등 장하는 법이었다. 마홈스는 4쿼터 들어 두 차례 결정적인 장거리 패스로 분위기 를 단숨에 캔자스시티 쪽으로 돌려놨다. 마홈스의 패싱 게임이 살아난 캔자스시 티는 3연속 터치다운에 성공하며 드라마 와 같은 역전승을 이뤄냈다. 마홈스는 이날 패스 시도 42번 중 26번 을 정확하게 연결해 286 패싱 야드를 기 록했다. 패스로 2번, 발로 1번 등 총 3개 의 터치다운을 작성했다. 왜 그가 현재 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불리는지 입증한 마홈스는 경기 후 주관 방송사인 폭스방송과의 인터뷰에서 “ 우리는 결코 신념을 잃지 않았다”며 “ 그것이 역전승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고 말했다. 그는 “3쿼터는 내가 원하던 대로 경기가 풀리지 않았다”며 “하지 만 팀 동료들은 나를 믿었고, 내게 자신 감을 불어넣어 줬다”고 소개했다.
February 6, 2020 l Weekly Focus
‘호날두 노쇼’ 배상금, 관중 1명당 37만1천원 지난해 프로축구 친선전 때 크리스티아 누 호날두(35)가 출전하지 않아 벌어진 이른바 ‘호날두 노쇼’ 논란과 관련, 첫 민사소송에서 법원이 경기 주최사가 아 닌 관중의 손을 들어줬다. 인천지법 민사 51단독 이재욱 판사는 4일 선고 공판에 서 이모씨 등 축구 관중 2명이 이탈리아 유벤투스 친선전 주최사인 더페스타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했다. 이 판사는 더페스타가 이씨 등 관중 2명에게 티켓값과 위자료 등 각각 37만1천원을 지급하고 소송 비 용도 모두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법원은 원고 측이 1인당 청구한 티켓값 7만원과 결제 수수료 1천원은 모두 손해 배상금으로 봤지만, 위자료는 청구금액 100만원이 아닌 30만원을 인정했다. 원고 측 변호인은 “특정 선수의 경기 출전을 홍보했다가 그 출전이 무산됐을 때 주최 측이 관중의 티켓값뿐 아니라 정 신적 위자료도 배상해야 한다고 인정한 사실상 첫 판결”이라고 평가했다. 호날두는 지난해 7월 26일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선발팀(팀 K리 그)과 유벤투스의 친선전에 출전하지 않 고 벤치에만 앉아 있어 ‘노쇼’ 논란을 빚었다. 경기 후 인터넷상에서는 호날두 가 한국 팬들을 우롱했다며 비난하는 글 이 줄을 이었다. 이씨 등 관중 2명은 호날 두가 반드시 출전한다는 주최사의 광고 는 허위·과장에 해당해 티켓값 등을 환 불받아야 한다며 1인당 107만1천원을 청 구하는 민사소송을 냈다. 지난해 7월 말 손해배상 소장이 법원에 접수된 이후 같은 해 12월과 지난달 잇따 라 변론기일이 열렸고, 이날 선고 공판이 진행됐다.
장기집권 어려워진 세계 1위 … 올해 경쟁 과열 조짐 ‘메이저 사냥꾼’ 브룩스 켑카가 1년 가까이 꿰차고 있던 세계랭킹 1위 자리 에서 곧 내려온다. 켑카는 이달 11일 자 세계랭킹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 드·사진)에 세계랭킹 1위를 내줄 전망 이다. 지난해 5월 PGA챔피언십 우승 직 후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뒤 9개월 동안 세계 1위를 지킨 켑카는 작년 9월부터 무릎 부상 탓에 대회를 거의 출전하지 못하면서 포인트를 쌓지 못한 끝에 퇴위 에 이르렀다. 작년 투어챔피언십 우승으 로 2018∼2019년 시즌을 화려하게 마무 리했던 매킬로이는 켑카가 죽을 쑤는 사 이 우승 한번, 준우승 한번, 3위 두 번, 4 위 한 번 등으로 신바람을 냈다. 매킬로이는 이번이 8번째 세계랭킹 1위 다. 그렇지만 2015년 9월 이후 거의 5년 만이라 이전 7번과는 의미가 남다르다. 이번 교체가 앞으로 뜨거운 세계랭킹 1 위 경쟁의 신호탄이 될 조짐이다. 세계 랭킹 1위의 잦은 교체는 2010년 타이거 우즈의 오랜 치세가 막을 내린 뒤부터 낯 선 일이 아니다. 우즈가 282주 만에 1위 를 내준 이후 38번이나 세계 1위가 바뀌 었지만, 1년 이상 1위 자리를 지켜낸 선 수는 3명뿐이다. 2013년에 생애 11번째 1위에 오른 우즈 가 60주를 지켰고, 매킬로이는 2014년부 터 이듬해까지 54주 동안 1위를 고수한 적이 있다. 1년 이상 세계랭킹 1위에서
내려 오지 않았던 선수는 2017년 2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64주를 버틴 더스틴 존슨( 미국) 이후 한 명도 없다. 2015년은 1위 경 쟁이 유례없이 뜨거웠다. 조던 스피스(미 국), 매킬로이, 제이슨 데이(호주)가 일주일 이 멀다 하고 1위를 오르내렸다. 1위 재위 기간이 길어야 3주였다. 2018년 가을에도 3주 연속 매주 1위가 바뀌었다. 작년에도 1 위는 4번이나 얼굴이 달라졌다. 그나마 켑 카가 5월부터 줄곧 1위를 꿰차고 있었지 만, 존슨과 로즈는 짧으면 1주, 길어야 8주 동안 1위에 머물렀을 뿐이다. 올해 기세가 심상치 않은 웨브 심프슨( 미국)이나 로즈 등도 얼마든지 1위에 오 른 자격이 있는 후보군이다. 특히 눈길을 끄는 선수는 세계랭킹 1위 ‘전문’이라 는 우즈다. 우즈는 최장기간 세계랭킹 1 위(683주)와 최장기간 연속 작년 조조 챔 피언십 우승으로 세계랭킹을 6위까지 끌 어올려 놓은 우즈는 12번째 세계랭킹 1위 등극도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연말 세계랭킹 1위가 누가 될지도 흥미로운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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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찌푸리는 아내 성생활에 불편과 문제를 겪고 있다는 신호
성경험이 없었던 여성들이 신혼에 겪 는 초기 성교통은 성경험이 늘어감에 따 라 2~3개월이면 사라지는 게 일반적이 다. 하지만 계속 성교통을 겪는 사람도 있다. 성행위 때 즐거움보다는 통증이나 불쾌감이 크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인상 을 찌푸린다. 이런 여성들을 진단해보면 흥분했을 때 나타나는 신체 반응인 분비 기능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다. 흥분 반응이 신경이나 근육 손상, 혈류 장애 등으로 억제되어 윤활액이 적절한 수준 으로 생산되지 않는 것이다. 분비는 잘 되지만 호르몬 문제나 질염 등으로 성교통을 겪는 경우도 있다. 성교 통이 있으면 따갑고 쓰라려 성행위를 지 속하기 힘들다. 그런데 이런 여성의 연약 한 신체 상태를 이해하지 못하고 막무가 내 식으로 성행위를 한다면 더 큰 문제가 생긴다. 성행위를 ‘불편하고 아픈 것’ 으로 인식해 섹스리스에 빠질 수 있다. 심지어 남편의 요구를 견디다 못해 얼른 끝내고 내려오라는 식으로 남편에게 자 신의 몸을 희생하다시피 하는 사례도 꽤 있다. 이런 아내를 둔 남편들은 그 고통
에는 무관심한 채 자신의 욕정만 채우거 나, 아내가 성에 너무 폐쇄적이고 잘 표 현할 줄 몰라 그런 것이라 착각한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아내가 분비 장애 나 성교통이 있는데, 원인을 찾아 치료 할 생각을 하지 않고 윤활제를 무분별 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 다. 고장 난 분비 기능을 고치면 될 것 을, 마치 분비가 영구적으로 불가능한 것처럼 윤활제에만 의존하는 것은 문 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 무분별한 윤 활제 사용은 자연적인 분비 기능을 더 욱 쇠퇴시킬 뿐이다. 분비 기능 자체에 문제가 있거나 성교통이 있어서 흥분 이 제대로 오지 않고 젖지도 않고, 통증 이나 불쾌감을 느낀다면 그 원인을 찾 아 통증의 뿌리를 없애고 분비 기능을 되돌리는 것이 대단히 중요하다. 성행위 때 아내가 얼굴을 찌푸리는 것 은 흥분했다는 표현이 아니라 현재 성 생활에서 무슨 불편과 문제를 겪고 있 다는 신호다. 물론 이런 문제를 남편이 나 아내가 서로 탓하거나 자책하는 것 은 어리석다. 서로 진지하게 물어보고 문제가 심각하다면 전문의의 도움을 받도록 배려하는 것이 옳다. 스킨십만 잘 해준다고 아내의 인상이 펴지지 않는다. 무조건 인상 좀 펴라고 강요하는 것도, 윤활제만 던져주는 것도 속사정을 배려하지 않는 무례함에서 시 작된다. 병충해를 입어 시든 나무라면 병충해를 잡아야지, 물만 잔뜩 뿌려준 다고 잎사귀가 싱싱해지진 않는 것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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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냉증의 원인과 따뜻하게 하는 방법 수족냉증의 다양한 원인 및 손발을 따뜻 하게 할 수 있는 생활법 등에 대해 건강정 보 사이트 헬스라인(Healthline)에 정리된 내용을 살핀다. ▲빈혈 : 빈혈이 있으면 손과 발이 찬 증 상이 나타날 수 있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 으로는 시금치, 케일, 콜라드 그린 등의 짙 은 녹색 채소, 육류 및 닭고기 류, 간, 참치나 연어 등 생선, 콩, 견과류 등이 있다. 의사에 게 빈혈로 인해 철분 보조제가 필요한지를 상담한다. ▲말초동맥질환, 폐동맥 고혈압 : 동맥 혈관이 좁아지고 제대로 기능하지 않 으면 다리와 발 등 인체 말단 부위로의 혈액 량이 줄게 된다. 동맥이 좁아지고 플라크가 쌓여 막혀 동맥경화로 나타나는 말초동맥 질환은 다리와 발이 저리거나 찌릿찌릿한 느낌, 손발이 차가워지고, 걷거나 운동할 때 종아리에 통증을 느끼기도 하며, 다리와 발 에 상처가 나도 낫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폐동맥 고혈압(Pulmonary arterial hypertension)도 폐동맥이 손 상돼 나타나는데, 주로 레이노 증후군과도 관련있다. 어지럼증, 호흡이 힘들고, 피로감 이나 손발이 찬 증상도 있다. ▲당뇨병 : 혈 액이 끈적끈적한 당뇨병은 혈액 순환이 좋 지 않고, 손발로의 혈액 순환이 잘 이뤄지지 못해 손과 발이 차가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 다. ▲갑상선 기능 저하증 : 갑상선 호르몬 이 인체에서 필요한 만큼 충분하게 생성되 지 못해 인체 신진 대사 기능이 제대로 유지 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레이노 증후 군(Raynaud’s syndrome) : 레이노 증후군 은 일차성과 이차성으로 나뉘는데, 일차성 은 기저질환이 없는 레이노씨병만 있는 경 우, 이차성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다. 이차 성의 원인으로는 흔하지는 않지만 피부 경 화증, 아테롬성 동맥 경화증, 손목터널 증후
군, 피아노나 타이핑 등 반복적인 동작 때문 에 과부하가 걸려 생기는 경우, 손가락과 발 가락 신경손상이나 부상, 특정 화학약품 노 출, 베타 차단제 약물 복용, 흡연 등이 있다. 증상에 따라 치료는 가벼운 정도는 장갑이 나 양말을 착용하면 된다. 증상의 정도가 심 하면 증상의 정도를 줄이고, 피부 손상을 예 방하며 기저질환 치료를 위한 치료방법을 모색하게 된다. 약물 처방은 혈관을 확장하 고 혈액 순환을 돕는 약물이 쓰인다. 칼슘 차 단제, 알파 차단제, 혈관 확장제 등이 처방 될 수 있다. ▲그밖의 원인 : 루푸스, 버거병 (Burger’s disease), 지속적인 스트레스, 비타 민 B12 부족 때문에도 수족냉증 증상이 있 을 수 있다. 루푸스는 자가 면역질환으로 관 절통, 손과 발이 하얗게 또는 파란색으로 변 하는 레이노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또한 버거병은 매우 드문 병으로 폐색성 혈전혈 관염이라고도 한다. 주로 팔·다리 중소 동 맥과 정맥에 염증이 생기고 말초혈관이 막 혀 손과 발이 차갑거나, 손끝이나 발끝에 통 증이 있고, 나아가 손과 발이 괴사할 수 있 다. 레이노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비타민 B12 부족은 손과 발이 차갑거나 마비 혹은 따끔거리는 증상 등을 포함한 신경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2016년에는 한국에서 수족냉증은 기능성 소화불량과 관련 있다는 한의학 연구가 보 고된 바 있다.
2020년 2월 6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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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타이타닉…함부로 따라하지 마세요
아빠~ 무서워용
아무도 내게서 숨지 못 해
어~디~보~자~~
<남자와 여자를 망하게 만드는 3대 취미> △남자를 망하게 만드는 3대 취미 ▶ 자동차 ▶카메라 ▶오디오 △여자를 망하게 만드는 3대 취미 ▶화장품 ▶맛집 탐방 ▶덕질(광적인 팬 활 동을 이르는 신조어) <오해> 어느 날 미모의 젊은 여선생님이 아이들에 게 계절의 아름다움에 대해 이야기를 들려줬 다.“오늘 아침 기차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따뜻한 햇볕이 내 어깨에 내려앉 고 어떤 부드러운 것이 내 뺨을 어루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것이 무엇이었 을까요? 알아맞혀 보세요.” 제일 앞에 앉아 있던 학생이 손을 번쩍 들었다. “역장님 아닌가요?” <요즘 엄마> 잘 난 엄마(인물 좋고 이재에 밝고 애들 공부 잘 시킨)가 아들에게 “엄마 같은 사람을 사자성어로 하면 뭐라고 부르는 줄 아냐?” (엄마의 정답은 금상첨화) 아들 : 자화자찬? 엄마 : 아니야, 다시 말해봐! 아들 : 과대망상?
엄마 : 안 되겠구나. 힌트를 줄게. ‘금’ 자로 시작하는 거 있잖아! 아들 : 아∼ 네, 금시초문요? <비상금 들키고도 칭찬받는 법> 일단 봉투에 넣고 작은 편지를 쓴다. “여보, 사랑해. 필요할 때 써!”라고……. 그리고, 와이프가 잘 안 보는 곳에 넣어둔다. 절대 내 기준으로 보지 말고 철저히 와이프 기준으로……. <은퇴 후 거치는 세계 5대 대학> ▶ 1년 차는 하바드대(하루 종일 바쁘게 드나 든다). ▶2년 차는 하와이대(하루종일 와이프 와 이야기한다). ▶3년 차는 동경대(동네 경 로당에 간다). ▶4년 차는 방콕대(방에 콕 박 혀 있는다). ▶5년 차는 동남아대(동네 남아 서 아이들과 논다). <파스> 한밤중에 할아버지가 일어나더니 말했다. “할멈. 허리가 너무 아파. 파스 좀 붙여줘.” 할머니가 어두운 방 안을 더듬거려 겨우 파스 를 찾아 붙였다. 다음 날 아침 할아버지가 깜 짝 놀랐다. 할아버지 허리에 붙은 것에 이런 글이 쓰여 있었다. “중화요리는 칠성각에 주문해주세요. 전 지 역 5분 내 배달해 드립니다”
◆ 가로풀이 1. 대지와 하늘이 맞닿아 경계를 이루는 선 3. 정보에 정통한 사람 5. 아주 환하게 밝은 세상 7. 돈이나 물건을 빌려 주거나 빌림 9. 어떠한 일이나 물건을 알려 청구함 10. 비과학적이라고 판단되는 신앙 11. 말을 타고 달려 빠르기를 겨루는 경기 13. 말다툼 14. 임금의 사위 16. 풀을 쳐서 뱀을 놀라게 한다 18. 밥을 담는 작은 그릇 19. 어떤 사람이나 물건을 알아보는 정도
◆ 세로열쇠 1. 무거운 물건을 움직이는 데에 쓰는 막대기 2. 조상의 세대 3. 멎거나 그침 4. 통계 자료의 처리 사무를 맡아보는 행정 기 관 6. 명태의 알로 담근 젓 8. 손해를 무릅쓰고 하는 경쟁 9. 거듭하여 간곡히 하는 당부 12. 잠수함에서 쓰는 반사식 망원경 13. 초승달 모양으로 생긴 큰 칼 15.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 16. 올바른 길에서 벗어나 잘못된 길로 빠지 는 일 17. 서명. 수결
낱말 퍼즐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정답 : 태산을 넘으면 ○○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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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6, 2020 l Weekly Focus
영화 | Movie
젠틀맨 The Gentlemen 승자만이 정글을 지배한다! 2019년 최고 흥행작 중 하나인 디즈니 천만 영화 <알라딘> 가이 리치 감독이 새로운 범 죄 코미디 영화로 돌아왔다. 영화 <젠틀맨> 유럽과 미국의 거물들이 마약 사업을 두고 벌 이는 치열한 쟁탈전을 코믹하게 그린 범죄 오 락물이다. 가이 리치 감독을 필두로 매튜 맥 커너히, 휴 그랜트, 콜린 파렐, 찰리 허냄, 헨리 골딩, 미셸 도커리 등 할리우드 최고 스타들이 한데 모인 초호화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다. 매튜 맥커너히는 유럽을 장악한 마약왕 보 스 '믹키 피어슨' 역을 맡아 독보적인 카리스 마를 발산하며 전체적인 영화의 분위기를 이 끈다. 철저하게 이윤에 따라 움직이는 냉철한 사업가 믹키를 밀도 높은 심리묘사로 훌륭히 표현해낸다. 찰리 헌넴은 믹키의 오른팔 '레이 먼드' 역을 맡았다. 차분하고 듬직하게 믹키를 보좌하며 그의 사업을 돕는다. 충성심 가득 우 직한 연기로 캐릭터에 무게감을 더한다. 여기 에 믹키의 비리를 캐내려는 관종 탐정 플레처
역을 맡은 휴 그랜트는 기존 영국 신사의 말 끔한 이미지와는 상반된 연기를 펼치며 반전 매력을 뽐낸다. 이 외에도 항상 트레이닝복 차 림의 대체불가 존재감의 숨은 조력자 '코치'는 콜린 파렐이 믹키의 아내이자 업계의 여왕 '로 잘린드'는 미셸 도커리가 맡아 넘치는 걸크리 시 매력을 선보인다. <젠틀맨>에서 가이 리치 감독의 진한 향기 가 느껴진다.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1998), <스내치>(2000) 같은 그의 초기 작 품들과 가장 근접한 스타일로 연출. B급 감성 충만한 오락 영화로 손색이 없다. 가이 리치의 과거 팬들에게는 젠틀맨이 이토록 반가울 수 가 없다. 언제 어디서 터질지 모르는 웃음 포인 트와 화끈한 범죄 액션 곳곳에 묻어 있는 B급 감성이 관객들의 향수를 자극한다. <젠틀맨> 은 스피디한 전개, 심플하지만 짜임새 있는 구 조 그리고 독특한 스토리 라인과 전개를 앞세 워 영화팬들의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한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가이 리치 ◆장르 : 액션, 범죄 ◆출연 : 매튜 맥커너히, 휴 그랜트, 콜린 파렐, 찰리 허냄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나쁜 녀석들 : 포에버 1917 닥터 두리틀 그레텔과 헨젤 젠틀맨 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타워즈 :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더 터닝 작은 아씨들 더 리름 섹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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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남산의 부장들 히트맨 스파이 지니어스 미스터 주 : 사라진 VIP 인셉션 해치지 않아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 나이브스 아웃 나쁜 녀석들 : 포에버 닥터 두리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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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의 운세 2020년 2월 6일 - 2020년 2월 12일 ◈쥐(子)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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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파트너를 진심으로 칭찬해 주십시오. 상대방은 진심인지 아닌지 금방 눈치챈답니다. 파트너와의 불화를 먼저 나서서 풀어야 합니다. 그 공덕은 결국 돌아올 것입니다. 84년 : 모처럼 나를 믿고 인정해주는 사람을 만나 자신감이 생기고 힘이 넘칩니다. 72년 : 내가 신경 쓸 필요가 없는 일이라 해도 관심을 가지면 얻는 것이 생깁니다. 60년 :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서두르지 않으면 좋은 기회를 차지하기 어렵습니다. 48년 : 다른 사람이 나를 더 잘 판단해 줄 수 있으니 도움을 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36년 : 아첨을 조심해야 이번주에는 그나마 당신이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될 겁니다. 당신의 가족이, 이제는 당신 뜻대로만은 움직여주지 않네요. 화를 내고 싶기도 하겠지 만 그럴 시기는 아닙니다. 본인을 컨트롤하는 것이 유리하겠습니다. 85년 ; 성공은 남이 아닌 자신이 만드는 것이니 소극적인 태도를 벗어나기 바랍니다. 73년 : 의욕만 강하다고 모든 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니 지혜를 모아야 할 시기입니다. 61년 : 일의 중요성에 따라 처리할 순서를 결정하지 못하므로 고생하게 될 운입니다. 49년 : 쉽게 생각하고 시작하다가 크게 후회하게 될 운이니 방심은 절대 금물입니다. 37년 : 무턱대고 사람을 믿고 친절을 받아들이다가는 큰 곤경을 치르게 될 것입니다. 타인의 잘못을 오히려 뒤집어 쓸 수 있는 한 주이니, 아무리 잘해도 끝이 좋지 않습니 다. 관망하는 게 좋겠습니다. 86년 : 지금의 조그마한 차이가 나중에는 크게 벌어져 따라잡을 수 없을 운입니다. 74년 : 약간의 모험심을 가지고 보다 적극적으로 도전하면 반드시 행운이 있습니다. 62년 : 급한 마음에 서둘러 처리하다가 더욱 악화만 시키는 경우가 많은 때입니다. 50년 : 남들이 보지 않아도 묵묵히 행동으로 실천하고 모범을 보여야 할 때입니다. 38년 : 뜻하지 않은 자리에서 반가운 사람을 만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토끼(卯)띠.
자꾸 미온하게 넘기는 것보다 한번 따끔하게 혼을 내주는 편이 좋을 것입니다. 당신 의 안온한 성격을 오히려 이용하려 하고 있습니다. 90년 : 동생이나 후배에게 섭섭하게 행동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하기 쉬운 때입니다. 78년 : 혼자만 알고 있는 비밀을 지키지 못하고 결국 남에게 누설할 위험이 큽니다. 66년 : 자신을 내세우고 알리는데 신경을 쓰지 않으면 혼자 소외를 당하게 됩니다. 54년 : 웃는 얼굴로 대화를 하는 습관이 없다면 의외로 힘든 일이 생기기 쉽습니다. 42년 : 분수에 맞게 행동하고 살아야 이로운 한 주입니다. 재운이 따르고 있으니 상황의 흐름에 예민하게 대응하고 빠른 결단을 내릴 수 있다면 좋은 결과가 당신에게 넉넉한 결과가 들어올 것입니다. 91년 : 최선을 다했으나 결과는 다른 사람이 가지고 갈 한 주입니다. 79년 : 귀찮은 일이 생기지만 이를 뿌리치지 못하고 끌려 다니기 쉬운 시기입니다. 67년 : 마음이 약해져서 스스로 물러나거나 쉽게 포기하는 경향을 보일 운입니다. 55년 : 지나간 과거나 실수를 잘 생각해보면 닥친 일을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43년 : 마무리가 깔끔해야 뒤에 탈이 없으므로 대충 처리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연인 사이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권태기가 온 것일 수도 있으니 서로의 존재를 확실히 할 만한 일을 계획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92년 : 고민에 빠졌을 때에는 친구에게 적극적으로 도움을 청해 보시기 바랍니다. 80년 : 열심히 노력하는 과정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못하고 결과에 집착할 운입니다. 68년 : 시간이 약이니 너무 조급하게 잊거나 해결하려 한다면 마음만 아플 것입니다. 56년 : 순간적인 충동으로 인해 후회할 일을 저지르고 체면까지 상하기가 쉽습니다. 44년 : 사람은 많지만 믿을 수 있는 사람이 없어서 큰 아쉬움이 남게 될 시기입니다.
◈닭(酉)띠.
당신 동료의 부주의로, 지금까지의 일이 모두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릴 것입니다. 책 망은 안 하느니만 못하니, 다시 처음부터 쌓아 올리는 수밖에 별 다른 도리가 없습니다. 87년 : 음식을 먹을 때 너무 급하게 먹거나 과식을 하지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75년 : 이것저것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자신의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63년 : 융통성 있게 처신하고 남의 허물을 눈감아 주기도 해야 큰 것을 얻습니다. 51년 : 당장의 지출이 아까워서 투자에 인색하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시기입니다. 39년 : 성공의 씨앗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일상생활에서도 눈이 부시답니다.
그동안의 노력의 결과가 빛을 볼 수 있으니 경거망동 하지 말아야 합니다. 좋은 기운 을 다스려야 하는 하는 시기입니다. 93년 : 충동구매의 유혹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한 주입니다. 81년 : 내 코가 석자이니 남의 사정을 봐주거나 신경을 쓸 겨를이 없을 것입니다. 69년 : 친구나 동료와 경쟁심이 발동하지만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57년 : 소신대로 행동하고 자신만 떳떳하면 되니 남의 눈치를 볼 필요는 없습니다. 45년 : 뜻밖의 소식에 반가운 미소가 번지고 지난날의 추억에 빠지게 될 운입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당신이 다그쳐도 일은 빨리 진행되지 않습니다. 사람을 너무 다그치지 않는 관용이 필 요합니다. 당신이 바로잡아줄 수 있는 잘못이라면 힘껏 도와주도록 하세요. 88년 : 가족이나 형제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살펴보아야 할 때입니다. 76년 : 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관심을 가진다면 의외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64년 : 자신감을 가지고 대범하게 부딪혀보면 의외로 쉽게 일이 해결되는 운입니다. 52년 : 아무리 사소한 약속이라도 이를 지키지 않으면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40년 : 한 순간 화를 이기지 못하고 저지른 실수가 당신의 발목을 잡게 됩니다. 재태크를 하기엔 호기가 아닙니다. 여유있는 돈이 있다면 평소에 하고 싶었던 여가를 즐기는 것이 차라리 나은 한 주입니다. 89년 : 정신무장을 새롭게 하고 도전하지 않는다면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없습니다. 77년 : 금전관계를 깨끗하고 투명하게 하지 않으면 큰 위기에 처하게 될 운입니다. 65년 : 새롭고 획기적인 시도를 해 보아야 위기를 극복하고 큰 성과를 얻게 됩니다. 53년 : 보다 발전적인 미래를 위해서 어느 때보다 많은 노력을 해야 할 시기입니다. 41년 : 비록 난관에 봉착했으나 희망만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어렵게 생각하지 마시고, 천천히 대화로 문제를 해결하려 해보세요. 의외로 상대가 원하는 것은 복잡한 해결책보다 진심 어린 당신의 사과일 수 있습니다. 94년 : 원하는 만큼의 결과는 아니겠지만, 쉽게 당신의 지적 재능을 펼칠 수 있겠습니다. 82년 : 자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과 즐겁고 보람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70년 : 별로 친하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사람에게 의외로 큰 도움을 받기 쉽습니다. 58년 : 자신만이 할 수 있거나 잘 하는 일이 닥쳐서 남들보다 돋보일 수 있습니다. 46년 : 말 한마디를 하는 데에도 체계적인 준비와 요령이 필요함을 느낄 때입니다. 가족의 품을 떠나서 스스로 생활을 꾸려 나가는 것도 해볼 만할 것입니다. 그러한 과정 속에서 가족의 사랑이 어떠한 것이었는지를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95년 : 몸에서 가끔 이상신호를 보냅니다. 몸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는 시기입니다. 83년 : 대범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의 실수를 용서할 수 있어야 더 큰 것을 얻습니다. 71년 : 구설수가 생겨 인생을 망칠 수도 있으니 특히 이성문제를 조심하기 바랍니다. 59년 : 행운은 준비하는 자에게 오는 것이니 나태하고 안일한 마음을 버려야 합니다. 47년 : 운전할 때 조심하고 건강에 보다 신경을 써야 하는데 과로는 절대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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