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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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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베트남 담판
제2차 북미정상회담의 개최지가 베트남 의 수도인 천년 고도(古都) 하노이로 결정 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이달 27∼28일 북미정상회담이 베 트남 하노이에서 열린다면서 북한이 핵과 미사일을 포기하면 대규모 경제적 보상을 할 수 있음을 재차 역설했다. 그동안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장소로 여러 곳 이 물망에 올랐지만 결국 2차 담판의 장 소로 대미 승전국인 베트남이 선정되었 다. 미국은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보 다는 경호 문제 등을 들어 중부 휴양도 시 다낭을 선호했다. 다낭은 산과 바다 로 둘러싸인 요새와 같은 구조다. 또 미 국은 2017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APEC) 회담 때 다낭에서 이미 경호와 동선 등의 준비를 마친 경험이 있기 때문 에 미국측에서는 편리한 곳일 수 있다. 반 면, 북한은 하노이를 원한 것으로 전해졌 다. 김정은 위원장이 미국이 제공하는 무 대에서 회담을 하기보다 자신의 전통적 우방국인 베트남에서 외교활동을 한다는 모습을 대외적으로 보여주려는 의도도 엿 보인다. 또, 하노이에는 북한 대사관이 있 기 때문에 정상회담 실무 준비에도 유리 하다. 사실 미국의 입장에서도 개혁·개 방으로 급속한 성장을 이룬 베트남의 수 도를 김 위원장에게 보여줄 수 있다는 점 에서 굳이 하노이를 반대할 이유도 없었 을 것이다. 북한의 지도자가 베트남을 방문하는 것 은 김일성 주석 이후 54년만이다. 김 위 원장의 베트남 하노이 방문은 경제적 측
면과 외교적 측면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 다. 베트남은 중국과 마찬가지로 정치적 으로 공산체제를 유지하되 경제적으로 자 본주의를 받아들인 대표적인 '체제전환 국가'다. 북한과 베트남은 1950년 1월 수 교를 맺었으며, 1967년 무상군사지원· 경제원조 협정을 체결했다. 김일성 주석 은 1958년 11월과 1964년 10월 두 차 례 베트남 하노이를 찾아 당시 호찌민 주 석과 정상회담 했었다. 베트남전 당시에 는 북한이 공군병력을 파견하고 군수물자 를 지원하면서 '혈맹' 관계가 됐다. 하지 만 1978년 12월 베트남이 캄보디아를 침 공했을 때 북한이 베트남을 비난한 뒤 양 국은 대사를 철수시키며 냉각기에 접어들 었다. 1984년 양국은 대사를 다시 파견했 으나, 1992년 베트남이 남한과 수교를 시 작하면서 그 관계는 이내 다시 소원해졌 다. 이처럼 북한과 베트남 관계는 여러 번 의 우여곡절을 겪었다. 그래도 김 위원장 은 집권 후 베트남에 관심을 보이며 애정 을 드러내 왔다. 지난해 11월 할아버지인 김일성 위원장이 베트남을 방문한 지 60 주년을 맞아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하노 이에 보낸 것도 김 위원장의 의도가 느껴 지는 부분이다. 김 위원장의 이번 베트남 방문으로 인해 소원해진 양국 관계가 다 시 돈독해져 활발한 교류의 물꼬를 틀지 도 관심을 끈다. 그러나 2차 북미정상회담 일정 발표 직 전 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 표의 평양 방문 결과를 보면 기대 이하였 다. 북한이 약속했던 비핵화 조치의 핵심 은 영변 핵 시설의 폐기와 검증에 있다.
미국은 궁극적으로 핵분열 물질, 무기, 미 사일, 발사체와 기타 대량살상무기의 폐 기를 보장받고 싶어했다. 하지만 성과는 그다지 커 보이지 않는다. 북한의 반감이 컸던 핵 시설 리스트 제출도 미뤄졌다. 또, 회담을 앞두고 트럼프 정부는 미국 본 토를 공격할 수 있는 운반 수단인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만 제거하고 북핵의 존 재는 사실상 동결하는 수준의 타결에 머 물 것이라는 보도가 공공연해지면서, 대 한민국이 원하는 비핵화의 로드맵은 완성 되지 못할 것이라는 것이 이구동성이다. 만약 미국이 북한의 비핵화에 실패한다 면 북한은 당당히 핵 보유국이 되는 것이 다. 그렇게 된다면 북한의 중·단거리 핵 무기 사정권에 놓여 있는 일본이 그냥 있 을 리 만무하다. 일본도 핵을 갖겠다는 상 황이 전개될 것이다. 그러면 동북아는 중 국·일본·러시아·북한 네 나라 모두 핵 보유국이 되고 한국만 유일한 무핵(無核) 국가가 된다. 전 세계 전문가들은 북한은 핵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는 예견 을 내 놓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에 매달 려 '평화'만 외쳐온 한국은 닭 쫓던 개가 될 확률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정부는 미군 주둔 방위비를 깎고, 군사훈 련도 줄이고, 전방 초소도 허물고, 대북 제재를 풀어달라며 간청하고,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가동 등 온통 평화 무드에 열중하고 있다. 국민도 덩달아 안보에는 관심을 덜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분명히 알 아야 하는 것은 경제는 생활 문제이고 안 보는 생존의 문제이다. 이것이 대한민국 도 핵을 가져야 한다는 핵 보유론이 서서
히 고개를 드는 이유이다. 북핵을 규탄하 면서 우리가 핵무장을 거론하는 것이 모 순일 수 있으나 언제까지 손 놓고 있을 수 도 없다. 미국과 북한의 2차 담판에서 ‘ 완전한 비핵화’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대 한민국도 핵 보유건을 공론화해야 할 필 요가 있다. 북핵 폐기를 위한 북미정상회담이 작년 연말 이후 계속 미뤄져 오다가 마침내 열 리게 됐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그러나 회담이 성사되는 모양새가 찜찜하다. 날 짜를 박아 정상회담 개최를 먼저 발표한 미국은 북 하자는 대로 끌려갈 수밖에 없 다. 1차 북미 싱가포르 합의문에서 '북· 미 관계 정상화'와 '평화 체제 구축'이 먼 저 나오고 회담 목적인 '비핵화'가 뒤로 밀린 이유다. 북한은 이후 미국이 비핵화 를 요구할 때마다 "미국은 싱가포르 초심 을 지켜라"고 큰소리를 쳤다. 비핵화 세 부 사항을 따지는 실무 협상은 피하고 즉 흥적인 트럼프를 상대하려는 북한의 전략 이 통한 것이다. 2차 회담도 똑같이 흘러 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다. 시기와 장 소가 확정됨에 따라 북미 양측은 2차 정 상회담까지 추가 실무협상에 집중할 것으 로 보인다. 그러나 벌써부터 트럼프의 종 전선언과 북한의 제재완화를 포함한 비핵 화 협상 내용을 놓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 고 있다. 이번 2차 베트남 담판에서는 북 으로부터 온전한 핵 폐기라는 최종 목적 지를 향한 약속을 받아내야만 의미가 있 다. 만남 자체에 의미를 둔 1차 정상회담 의 한계를 넘어 반드시 실질적 성과를 끌 어내야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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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 4월 창간
덴버제일감리교회 <새성전 입당 예배>
3월1일~3월3일
기자·디자이너 및 직원모집
2월24일 오후 4시30분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공동준비 및 추진위원회는 한인 단체들과 함께 3월1일 기념식, 3월2일 한국학교 그 림 공모전, 3월3일 공연 이벤트 등으로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303.667.2605로 하 면 된다. 행사 장소는 본지 11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지사장 김현주)가 4월 창간 을 앞두고 취재·번역기자,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자유 형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이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주간 포커스)로 하면 된다.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새 성전을 마련 하여 감사의 마음으로 2월24일 오후 4시30분에 '새성전 입당 예배'를 드린다. 새 성전 주소는 15095 E. Hinsdale Dr . Centennial, CO 80112이며, 관련 문의는 303.521.2280으로 하면 된다.
노인회 <바둑 및 장기대회>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한국영화 <극한직업> 상영 중
3월30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3월9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7시
2월8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
콜로라도 주 노인회(회장 대행 문홍석)는 3월3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둑 및 장기대회를 노인회관 에서 갖는다. 참가신청은 3월23일까지 받는다. 노인 회관 주소는 1615 Clinton St. Aurora, CO 80010이며, 문의는 720.490.2386 또는 303.667.2605로 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8년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 영사를 3월9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덴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 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남부 콜로라도한인회에 서 진행한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해체 위기에 놓인 마약반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마약치킨’이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 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극한직업>이 2월8일부 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상영시간 은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
해병대 <정월 대보름 행사>
중국 전통 예술단 션윈 공연
고베 쥬얼사 <고품격 진주 할인행사>
2월16일 오후 12시 해병대 사무실 1층 로비
스프링스 퍼포밍 아트센터 3월19일~20일
2월 28일~3월2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영수)는 2월16일 토요일 오후 12시 해병대 사무실 건물 1층 로비에서 '정월 대보름 부럼깨기' 행사를 갖는다. 주소는 2620 S. Parker Rd. Suite 240, Aurora, CO 80014, 관련 문의는 720.207.3056 또는 303.257.8065로 하면 된다.
매년 중국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션윈 예술단의 공연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퍼포밍 아트센터 의 Pikes Peak Center에서 3월19일 저녁 7시30분, 20일 오 후 1시에 열린다. Shenyun.com/cosprings.com 에서 예매 할 수 있다. 공연장은 190 S. Cascade Ave. Colo Springs.
고베 쥬얼그룹 반지천국은 2월28일부터 3월2일까지(오전 10시~오후 7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 내)에서 총 3,000여 점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 할인판매 행사를 갖는 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한
제자교회 봄학기 교육프로그램
건립 추진 위원 모집 중
늘푸른 대학 3월2일 개강 등
뉴라이프 교회 조이 사역 주일예배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이사회(이사장 이승 우)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 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이를 함께 추진할 위원을 초빙하고 있다. 대상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자세 한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봄학기를 맞아 제자 한국학교(2.1~5.10 금), 어와나(1.11~5.10 금), 늘푸른대 학(3.2~5.4 토) 등 교육프로그램을 연다. 문의는 한국학 교 303.875.9076(이선영), 어와나 720.586.1475(Delaney Kim), 늘푸른대학 978.473.3711(임정기)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 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문의는 267.261.8907(변 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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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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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지역 상반기 순회영사 업무 안내
덴버 공립학교 교사 노조 파업 장기화 DPS측 협상안 '기만적'이라 비판
3월 9일 토요일 업무시간 변경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콜로라도한인회 오후 4:00~오후 7:00
덴버 공립학교 교사 노조가 교육청의 협상안에 반대하고 나섰다.
덴버 공립학교 교사 노조가 지난달 28일부 터 파업을 시작한 후 지난 9일 있었던 재협 상에서 만족할만한 결론을 내지 못함에 따라 파업을 계속해가기로 결정했다. 덴버 공립학교(DPS) 측은 교사들의 파업으 로 인해 300명의 교사들과 1,200명의 보조 교사들을 고용했고, 파업기간동안 161개의 공립학교들도 문을 닫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 했다. 그러나 3세와 4세 대상의 유치원 수업 은 취소되었다. 또한 교사들이 충분치 못하 다고 판단될 경우 일부 학교를 폐쇄하는 방 향도 검토할 것이며, 학교 폐쇄가 결정되면 하루 전 학부모들에게 통보할 것이라고 DPS 측은 말했다. 교사 노조 측은 임금 인상에 대한 협상이 결 렬된 데 대해 실망감을 표시했고, 교사들은 완전히 학교를 벗어나는 파업을 시작할 것 이라고 밝혔다. 교사 노조의 한 간부는 “우 리 학생들과 우리의 직업을 위해 파업을 이 어간다”라면서 “DPS는 교사들이 학교를 떠나게 될 위기를 풀 수 있는 신중한 해결책 을 가지고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라 고 말했다. 이에 대해 DPS 측은 20년 된 교육청의 급여 시스템인 프로콤(ProComp)의 새로운 계약
과 관련한 협상에서 교사 노조 간부들이 손 을 뗀 것에 대해 실망감을 표현했다. "우리 는 교사들이 요구하는 것을 반영하고, 형평 성 등의 가치를 반영하여 모든 교사들의 기 본급을 크게 인상하는 최신 제안을 제시했 다. 교사 노조가 협상을 거부함에도 불구하 고 우리는 이번 파업을 끝내기 위해 전념하 고 있다"고 수잔나 코도바 (Susana Cordova) 교육감은 성명서를 통해 말했다. DPS는 이번 협상에서 교사 기본급을 위해 2,300만 달러의 신규 자금을 투입하고 향후 3년간 총 5,500만 달러의 예산을 더 투입할 계획과 이로 인해 내년부터 교사들의 급여 가 11퍼센트 가량 인상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위해 교육청 내 150개 직위를 없애야 한다는 조건이 따 라왔다. 그러나 교사 노조 측은 이러한 제안 이 “기만적”이라며 협상을 거부했다. DPS 측은 교사들이 재교육 프로그램 등의 이수에 따른 급여 인상, 빈곤율이 높은 학 교에서 가르치는 교사들에 대한 장려금 인 상, 교육청 고위직의 성과급 폐지 등이 포 함되어 있으나 교사들은 실효성을 문제 삼 으며 수용하지 않았다. 현재 교사들의 초봉 은 45,800달러이다. <이인영 기자>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 용)은 3월 9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 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 사를 실시합니다. 모두 같은 날 순회영사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오니 방문에 착오 없 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3월 9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3월 9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남부콜로라도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720-215-1884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청 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 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 종 영사업무입니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첨부된 목록을 참고하시고 서류 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습니 다. 국내외의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 국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 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 을 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 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 전면허증사본입니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서류(사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시거나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 하셔서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 ◈ 또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 변호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 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무료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사 전에 박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전화하여 예 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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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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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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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콜로라도 행사들 아이스 페스티벌 / 로맨스 언더 더 시 / 콜로라도 신부 쇼 <주간 포커스>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 는 다양한 행사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 에 맞는 행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크리플 크릭 아이스 페스티벌>
얼음 조각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예술작품 을 창조하는 ‘크리플 크릭 아이스 페스티벌 (Cripple Creek Ice Festival)’이 크리플 크 릭에서 2월 17일까지 열린다. 올해로 12년째 를 맞는 이 행사는 매년 이상한 나라의 엘리 스, 록키 마운틴 원더랜드, 올드 웨스트, 사 파리 등 다양한 테마로 얼음 조각 작품을 제 작한다. 올해의 주제는 ‘아이스 인 수퍼 히 어로(Ice in Super Heroes)’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행사장 위치는 Bennett Avenue , Cripple Creek, CO 80813이다. 세부 안내 는 https://visitcripplecreek.com/event/icefest/2019-02-09/를 참조하면 된다. <러브랜드 후키 데이즈> 스키와 맥주 애호가들을 위한 ‘러브랜드 후키 데이즈(Loveland Hooky Days)’가 2 월 14일과 3월 14일에 열린다. 이번에는 오
스카 블루즈 브로어리(Oskar Blues Brewery)와 95.7 파티(Party), 스토니스 바 & 그 릴(Stoney 's Bar and Grill)이 참여한다. 참 가비는 65달러이며, 여기에는 버스 픽업, 리 프트 티켓, 맥주, 점심, 스낵이 포함되어 있 다. 버스 픽업은 행사일 오전 9시에 스토니 스 바&그릴에서 있고, 돌아오는 버스는 러 브랜드 스키장에서 오후 4시 30분에 출발 한다. 버스 픽업 장소인 Stoney's Bar and Grill의 위치는 1111 Lincoln St. Denver, CO 80203이며, 세부 안내는 https://www. eventbrite.com/e/loveland-hooky-daystickets-53064727027를 참조하면 된다. <로맨스 언더 더 시>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연인과 함께 바다 속에서 저녁 식사를 하는 ‘로맨스 언더 더 시(Romance Under the Sea)’ 이벤트가 2 월 14일부터 16일까지 덴버 다운타운 아쿠 아리움에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아쿠아리 움 레스토랑에서 2인용 저녁 식사 코스, 샴 페인 2잔, 장미꽃, 수족관 입장권이 포함되
어 있다. 2인을 위한 패키지 비용은 130달 러이고,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전 화번호는 303-561-4450이고, 주소는 700 Water St. Denver, CO 80211이다. 자 세한 내용은 https://www.facebook.com/ events/303510036833344/를 참조하면 된 다. <커뮤니티 필름 페스티벌> 소개된다. 입장료는 다양하며 행사장 주소는 320 East Hyman Avenue, Aspen, CO 81611 이다. 세부 안내는 www.wheeleroperahouse. com/laugh-fest/를 참조하면 된다. <콜로라도 신부 쇼-웨스트 민스터>
커뮤니티 구성원들이 영화를 감상하고 정체 성, 범죄와 생존자 등의 주제에 대해 토론하는 ‘커뮤니티 필름 페스티벌(Community Film Festival)’이 2월 16일 덴버에서 열린다. 행 사 참가비는 무료이지만, 음료와 스낵은 유료 이다. 수익금은 범죄에서 생존한 청소년, 가 족, 개인을 위한 유스 신스(Youth Seens) 정 신 건강 기금에 후원한다. 행사는 오후 2시부 터 4시까지 진행되고, 행사장 Think 360 Arts 의 위치는 135 Park Avenue West, Denver, CO 80205이다. 세부 안내는 www.facebook. com/events/289021408427685/를 참조하면 된다. <아스펜 웃음 페스티벌> ‘최고의 약이 웃음’이라는 취지 아래 아 스펜에서 마련되는 ‘아스펜 웃음 페스티 벌(Aspen Laugh Festival)’이 2월 20일부 터 23 일까지 4일동안 휠러 오페라 하우스 (Wheeler Opera House)에서 열린다. 정통 스 탠딩 코미디부터 만화 등 관련된 장르들이
결혼을 앞둔 여성들을 위한 ‘콜로라도 신 부 쇼(Colorado Bridal Show)’가 웨스트 민 스터에서 2월 17일에 열린다. 이 행사에는 사 진 작가, 비디오 그래퍼, 결혼식 및 리렙션 장 소, 턱시도 대여, 꽃집, 초대장, 요리사, 웨딩 케이크, 헤어 & 메이크업, 신혼여행 등 결혼 에 필요한 업체들이 참가한다. 선착순 25명 에게는 무료 장미꽃을 선물로 준다. 입장료 는 10달러이고, 온라인 구매시 7달러이다. 행 사는 오후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리며, 행 사장인 Denver Marriott Westminster의 위치 는 7000 Church Ranch Boulevard, Westminster, CO 80021이다. 세부 안내는 www. theexpopros.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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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피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윤진기 회장 “맥주 관련 법 바뀌었으나 권리 찾을 수 있는 방법 다각도로 연구 ”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윤진기 회장.
주간 포커스가 신년 기획으로 한인단체장 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2019년 한 해동안의 주요 활동들을 듣고 있다. 이번 호에는 콜로 라도 한인 리커협회의 신임 회장 윤진기 씨 를 만나본다. 포커스 : 이번에 회장을 맡게 되셨습니다. 소감이 어떠신가요? 윤진기 : 리커협회 일을 10년 이상 해왔어 요. 처음에는 재무를 맡았었고, 부회장도 맡 았었고, 이사장직도 맡았었습니다. 그러다 이제는 협회 일을 그만 하려고 임원진들에 게 오는 전화도 안받고 계속 피했어요. 그러 는 중에 우연히 리커협회 창립 멤버이셨고 회장도 지내셨던 분을 만났는데 제게 회장 직을 권유하셨습니다. 이 일을 계기로 제가 준비가 안되어 있지만 다른 봉사할 분이 안 계신 것 같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임기 가 2년입니다. 그래서 2년만 봉사하자 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포커스 : 집행부는 꾸리셨나요? 윤진기 : 억지로 집행부 일을 맡길 수 없 는 상황이라서 조금 시간이 필요하고요. 이 번 달 안으로는 집행부 구성을 마칠 계획입 니다. 포커스 : 10년 이상 리커협회 일을 하셨다 고 했는데, 어떤 일들을 하셨었나요? 윤진기 : 2003년 정도에 협회 일을 시작했 습니다. 재무 겸 부회장을 맡으면서 협회가 활발하게 돌아가게 했었어요. 친목을 도모 하기 위해서 피크닉도 가고, 전문성을 높이 기 위해 와인 세미나도 열었었어요. 지금은 꼭 필요하고, 회원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 을 위주로 할 예정입니다. 포커스 : 한인 리커협회는 어떤 목적을 추 구하나요? 윤진기 : 한인 리커협회가 창설된 이유는 한인들이 받는 부당한 대우를 해결하기 위 해서였다고 볼 수 있습니다. 리커 스토어를 운영하시는 한인들이 눈에 안보이는 인종 차별을 당하기도 하고, 세일즈맨이나 딜리 버리 맨들에게도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종종 있었어요. 그런데도 어디 하소연할 데 도 없었습니다. 그래서 협회를 조직해서 협 회가 이런 부당한 일들에 맞서기 위해 나서 게 되었어요. 그동안 개인 양조업자들에 대해 반대 집회 도 열기도 했고, 비즈니스에 필요한 법안에 대해서도 연구하고 관여를 했었고요. 이러 면서 개인이 처리하기 어려운 문제들을 협 회의 이름으로 해결하는 데 앞장 섰습니다. 포커스 : 현재 한인 리커협회 회원들은 몇 명인가? 윤진기 : 기존에 파악된 바로는 140여 개
가 있는데, 최근 맥주 관련 법안이 바뀌면서 변화가 많이 생겼습니다. 이미 스토어를 파 신 분들도 꽤 되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그 래서 다시 회원 상황을 업데이트하는 중이 고요. 정회원으로 가입하시는 분들도 지속 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회비는 매년 200달 러입니다. 포커스 : 주류 관련 법안이 바뀐 것에 대 해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해 한인 리커협회 는 어떤 계획을 갖고 계신가요? 윤진기 : 지금 계획을 세워나가는 중입니 다만, 앞으로 우리가 권리를 찾을 수 있는 방 법이 많이 있을 거고, 그래서 할 일도 많다고 보입니다. 우선 법적인 검토를 하고 있는 중 입니다. 합법적인 틀 안에서 협회가 나서서 주류 도매상들과 협상을 해나가는 것도 생 각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로서리 스토 어나 편의점, 주유소 등은 술을 저장해 놓을 수 있는 창고가 따로 없어요. 바로 매대에 진 열을 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리커스 토어들은 그렇지 않아요. 이런 부분에서 리 커 스토어들이 유리하지요. 또 세븐 일레븐 같은 경우에는 맥주를 전시 한 냉장고를 열쇠로 채워놓아서 손님이 직 접 술을 빼갈 수 없어요. 이런 작은 부분들을 고려하면 결코 리커 스 토어들에게 불리한 상황만도 아닙니다. 또 맥주 구매자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지역에 따라서도 다른 양상이 나타날 것이라고 봅 니다. 아무리 대형 마트 옆에 있는 리커 스 토어라고 해도 여피족(Yuppies, 디지털 시 대 상징으로 고급 정보 기술(IT)을 가지고 첨단 기술 개발에 종사하는 전문직 젊은이 의 집단) 같은 젊은이들은 그다지 가격을 고
려하지 않아요. 반면 은퇴한 백인 여성들은 가격에 상당히 민감하고요. 현재 돌아가는 걸 보면 그렇게 비관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너무 위축되지 마시라는 말 씀을 드리고 싶어요. 포커스 : 기존의 주요 사업들에 대한 계획 은 어떠신가요? 윤진기 : 쿠어스쪽과는 미팅을 끝내서 장 학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고 있다는 답 변을 받았습니다. 골프대회 관련해서는 곧 버드와이저 측을 만날 예정입니다. 가급적 회원들이 서로 유대감을 긴밀하게 가질 수 있도록 친목을 도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 입니다. 포커스 : 회장직을 수행하시는 데 대해 부 담이 많은 상황이실 것 같습니다. 윤진기 : 회장직이 명예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대신 봉사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봉사를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고 생각되 서 회장직을 응한 것이고요. 제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전에는 엔지니어였습니다. 삼성전 자에서 연구실에 있었고 미국에 와서 석사 를 했습니다. 미국에 오게 된 계기도 형님과 어머님이 너무너무 오라고 하셨어요. 형제 들끼리 같이 모여 살자는 의미셨지요. 지금 제 형님은 기억을 하실지 모르겠지만 당시 에 미국에서 한국인들이 성공해서 2세대 운 동을 해보자는 말씀을 하셨어요. 그래서 이 말씀을 듣고 미국에 오기로 마음을 먹었어 요. 그래서 지금도 리커협회장을 맡으면서 도 정당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마 음가짐을 갖고 있습니다. 포커스 : 오늘 바쁘신 시간 내주셔서 감사 합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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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콜로라도 소고기' 한국 최다 수출
콜로라도주의 최대 소고기 수입국으로 한국 이 등극됐다고 지역 신문 '콜로라도 선(The Colorado Sun)'이 보도했다. 미국 최대 소고 기 수출 지역 중 하나인 콜로라도주의 소고 기 수출량 중 한국이 30%나 차지하면서 캐 나다와 일본을 제치고 수입국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7년 기준 한국은 미국 소고기 수입국 중 2위를 기록했다. 지 난해 4월 미육류수출조합(USMEF)이 발간한 연간 수출 실적 보고서에 따르면 당시 한국 은 미국 소고기 수출 총액 중 17%를 차지하 면서 최대 미국 소고기 수입국 중 하나로 이 름을 올렸다. 또한 지난 2018년 회계연도 기 준 미국 소고기의 한국시장 수출량은 30% 급증한 47%로 총 14억 4000여만달러의 소 고기를 수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이후 발효 첫해인 지난 2012년부터 한국의 미국산 쇠고기 수입률은 꾸준히 증가해왔다. FTA 이후 미국산 쇠고기 수입관세(40%)가 단계적으로 철폐되면서 한국의 미국산 소 고기 수입률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관세가 지난 2012년 37.3%에서 올해 2019년 18.7%로 2 배 이상 인하됐다. USMEF 에린 보로 경제 학자는 "한국에서 탄수화물보다 단백질 섭취 를 추구하는 웰빙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1인 당 소고기 소비율이 증가했다"며 "또한 경제 성장과 미국산 소고기에 대한 신뢰도 증가도 수입률 증가 요인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이은혜 기자>
2019 콜로라도 가든 & 홈 쇼, 17일까지 열려 650여 개 업체 참가, 주택 개조 및 정원 꾸미기 정보 제공
81개 분야에 650여개 업체들이 참가해 주택과 정원에 대한 최신 경향을 볼 수 있다.
미 전역과 캐나다에서 참가한 업체들이 신제품 11개의 테마 정원이 꾸며져 있어, 관람객들의 들을 소개하고 있다. 발길을 모으고 있다.
2019 콜로라도 가든 & 홈 쇼(Colorado Garden & Home Show)가 이달 17일까지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Colorado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다. 올해로 60회 째 를 맞는 이 행사는 콜로라도에서 가장 오래 된 박람회이면서, 가장 규모가 크고 그만큼 정보도 많다. 이번 박람회에는 콜로라도뿐 아니라 미국 과 캐나다에서 온 650 여개의 업체들이 참 가해, 1,400 여개의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공기청정기, 지하실/욕실 개조, 지붕 및 바 닥재, 콘크리트 수리, 문 및 창문, 단열재, 냉난방 시스템, 부엌 캐비넷, 거터(gutter), 가구, 인테리어 용품들, 홈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자쿠지, 조경, 조명, 배관, 보안시스 템, 블라인드, 창고 및 차고 등 총 81개 카 테고리의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또한 현 장에서 상담 및 계약을 맺을 수도 있고, 대 부분의 업체들이 행사를 위해 특별 할인 혜 택을 제시하고 있다.
관람객들은 쇼를 둘러봄으로써 집을 개조 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와 가격 등 실질적 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총 5,500 스퀘어 피트의 면적에 11 개의 테마 정원이 꾸며져 있어, 관람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Bellco사는 ‘야생 세 대(Generation Wild)’를 테마로 12세 이 하의 어린이들이 백야드를 즐길 수 있는 35 가지의 버킷 리스트들을 구현했다. 가든 A 는 ‘콜로라도 야외 생활’을 테마로 폭포, 계곡, 바위 등 록키산맥의 아름다움을 정원 으로 옮겨 놓을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가든 B는 ‘아트 위드 워터(Art with Water)’를 주제로 폭포 및 분수대 등 물을 테마로 정원을 꾸며놓았고, 가든 C는 ‘더 블 비젼 가든(Double Vision Garden)’을 테마로 현대적이고 도시적인 분위기의 파 티오를 위주로 작은 식물들과 돌계단 등으 로 자연을 도입했다.‘백야드 캠핑’을 주 제로 선보이고 있는 가든 D는 뒷마당에 텐
트를 칠 수 있는 공간과 그릴 등을 마련해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있다. 바쁜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에 게 현실적인 방법을 제안하고 있어 관객들 의 호평을 받고 있다. 올해도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참가해 환 경을 파괴하지 않으면서 긱각의 주택 환경 에 맞는 방법으로 화초 및 채소, 허브 등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면서 교육용 자 료도 배포하고 있다. 행사 시간은 평일은 오후 12시부터 저녁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8 시까지,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성인 12달러이 고,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 시니어 할인 이 적용된다. 콜로라도 컨벤션 센터는 700 14th St. Denver, CO 80202에 위치하고 있 다. 행사에 대한 세부 안내는 www.coloradogardenfoundation.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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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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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업소 엿보기
시간을 많이 보내는 곳에 돈을 투입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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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과 행복의 함수관계
고객 사은행사 실시 중
하지 말라는 것이다.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을 찾아내라
돈다발 횡재를 꿈 꾸는 게 달콤하기는 하지 만 그보다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보자. 우선 매일 어디에 어떻게 돈을 쓰는지 살펴볼 필 요가 있다. 그리고 나서는 하루 중에서 시간 을 가장 많이 쓰는 것에 돈을 투입하라. 이 방법은 뉴욕타임스(NYT) 에릭 레이번스 크래프트 경제 칼럼니스트의 조언이다. 훨씬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자동차나 셀폰을 구입할 때 돈을 어디에 쓰 면 가장 이익인지 리서치를 하고 이리저리 심사숙고를 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자신이 시간을 많이 쓰는 곳에 돈을 쓰라는 것이다. 매일 많이 하는 것을 더욱 향상시키는 데 돈 을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가장 이득을 보는 길이다. ▶‘시간당 값어치’를 고려하라
이는 편리함의 문제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가장 재미있어 보이는 것을 구입하는 것보다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에 돈을 쓰는 게 더 돈 을 절약시켜 준다는 의미이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에 돈을 쓰는 게 더 큰 가치를 얻는 길이고 효과도 크다. 그렇 다고 시간을 적게 보내는 것이 다 나쁘다는 말은 아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많은 기대는
이제 ‘산수 셈법’은 알겠는데 실천은 어 떻게 해야 하는가. 첫 번째 단계는 일상의 삶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는 가를 알아야 한다. 연방 노동부의 통계가 도움이 될 수 있다. 자료에 따르면 미국인들이 가장 많이 시간 을 보내는 것은 일과 수면, 여가 생활 등 세 가지 부류로 나눌 수 있다. 일터에서 보내는 시간은 하루에 여덟 시간 반에서 아홉 시간 정도로 사람들이 가장 많 은 시간을 보낸다. 이어서 잠자는 시간은 평 균 여덟 시간 미만이다. 그리고 레저나 스포 츠같은 여가 활동에 보내는 시간은 하루 세 시간도 안된다. 그러니 하루 종일 의자에 앉 아 일하는 직업을 가졌다면 서서 일하는 스 탠딩 데스크 또는 자세 유지를 도와주는 서 포티브 체어에 돈을 들이는 게 안락함을 증 진시키는 방법이다. 반면에 소매업이나 서비스 업종, 하루 종일 서서 일하는 직업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편 안한 신발을 사는 데 돈을 쓰는 게 낫다. 마 찬가지로 여가 활동을 위해 쓰는 돈도 가치 를 따질 수 있다. 시간이 전부는 아니지만 아 주 중요한 사항이다. 돈을 반드시 이렇게 쓰라는 원칙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나 시간을 많이 보내 는 것을 위해 돈을 쓰라는 조언은 돈의 가치 를 보는 시각을 넓혀 준다. 또 다른 한편으로 는 매일 삶에서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하고 유 용하게 보낼 수도 있게 된다. 원치 않는 일에 인생의 시간을 낭비하는 비 극을 막을 수도 있다. 자신을 위해 돈을 쓸 작정이라면 일상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보 내는 바로 그곳에 가장 먼저 돈을 써라.
세계 최초로, 3년간의 기초연구를 통해 치료 목적으로 개발된 복합후코이단 우미 노시즈쿠사가 올해로 창사16주년을 맞이 하였다. 기침이 심한 증상을 위한 건강보조식품 업계에서 후코이단이란 단일 품목으로 10 여 년 이상을 지속적으로 성장한 복합우미 노시즈쿠사는 중국, 베트남, 한국, 일본을 중심으로 남미는 물론 최근에는 유럽인들 에게까지 저변을 넓히고 있다. 이러한 성 장의 바탕에는 일본NPO후코이단연구소 의 전 세계 6개 정회원사 중 하나로 활동 하며, 국제면역학회(AAI)보고서에 의하면 규슈, 가고시마대학 등과 연계한 자사제품 에 관한 기전연구와 발표 등 꾸준히 금전 적 시간적 투자를 바탕으로 발전해 되어 왔다. 최근에는 미국 내 판매 중인 후코이단 제 품 중 유일하게 일본 영양건강식품협회가 인증하는 JHFA(자파) 마크를 획득해 안전 하고 믿을 수 있는 후코이단제품으로 공인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창사16주년을 맞아 2월 한 달간 고 객사은행사의 하나로 우미노시즈쿠사의 신개념영양 보조식품인 에센셜뉴트리션 을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우미노시즈쿠의 새로운 영양보조식품인 에센셜뉴트리션은 각종 만성질환이나, 암 등으로 인한 전신 쇠약상태에 있는 수술 전후의 환자, 노인, 특별히 면역력과 기력 이 떨어진 이들에게 효과적이다. 우미노시 즈쿠후코이단을 임상에서16년간 실제 환 자에게 사용하고 있는 닥터 다치카와 박 사가 고안하고, 우미노시즈쿠의 수준 높은 기술력으로 탄생시켰다. 이 제품은 면역력
증강, 뼈와 근육의 회복, 빠른 피로회복, 그 리고 주요 원료인 녹색 바나나효소가 세포 내 미토콘드리아의 기능을 강화하여, 세포 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복합후코이단과 함께 복용 시 암세포의 자살을 유도하는 아 포토시스기능을 대폭 지원하는 다양한 효 능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제품에 대한 문의는 한국어 상담 전 화(866-566-9191) 또는 웹사이트(kfucoidan.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배송이 가능하고, 비교용 샘플과 관련 책자 무료 신청도 가능하다. <기사제공 kamerycah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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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교육 정보
고려대학교 교우회, 신년회 개최
고교 졸업식의 꽃‘발레딕토리안’트렌드 변화
2019년 사업 계획 협의 및 친목 다져
경쟁유발 논쟁에 없애거나 무더기 선발도
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가 신년회를 갖고 활동 계획을 의논했다.
고려대학교 콜로라도 교우회(회장 최준섭) 가 지난 9일 토요일 저녁 6시 오로라 소재 신 라식당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들까지 동반해 40여 명이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2019년도 사업에 대해 협의했다. 최준섭(신방 73) 회장은 인사말을 통 해“2019년 새해를 맞아 동문 여러분들 모 두 멋진 한해를 만드시기 바란다. 특히 그동 안 여러 사정으로 교우회에 참여하지 못하신 회원분들에게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는 인 사를 전한다. 우리 교우회원들이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고 계시든 각자의 삶에서 고대 인의 기상을 떨쳐 보여주시리라 믿는다”라 고 말했다. 회장단은 4~5월에는 춘계 산행 모임, 6월 과 10월에는 고려대학교 교우회 자체 골프 대회 또는 운동회, 9월에는 추계 야유회, 12 월에는 송년회를 갖는 것으로 2019년도 사 업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정기 모임 이외에 도 수시로 모임을 열고, 경조사 등을 챙기면 서 친목을 도모하는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모 교에 발전 기금을 기탁하는 등의 공익적 활 동도 펼치고 있다. 이 외에도 여자 동문들의 모임인 KU-Ladies는 수시로 모임을 갓고 있
다. 배훈 총무는 “전체 동문 대상의 모임 은 최소한 계절마다 한번씩 모이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최준섭 회장을 비롯해 이시 융(지질 86) 부회장, 배훈(경영 96) 총무는 앞으로 남은 올해 말까지의 임기동안 동문 들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돕는 동문회 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처음 동문회를 창립한 김봉회, 정환구, 김 의륭 등 원로선배들은 동문회가 생긴지 40 년 가까이 되는데 한동안 회원들이 없어서 모임이 중단되기도 했었으나, 15년 전 쯤부 터 다시 활성화되어 후배들과 한 자리에 모 일 수 있어 기쁘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모인 회원들은 선후배할 것 없이 서 로 건배를 나누며 회원들의 더욱 큰 발전과 만사형통을 기원했다. 특히 에스테스 파크, 웨스트민스터,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 장거 리에 떨어져 거주하는 회원들도 함께 참석 해 한층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모임을 가졌 고,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 들에 대해서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고 려대학교 동문회는 콜로라도 주의 대표적 인 동문 모임 중의 하나이다. <이인영 기자>
대개 미국 고등학교 졸업식에서는 수석 졸업생인 발레딕토리안이 졸업식 고별사 를 하고 차석졸업생인 살리토리안이 가족 과 친지 등 내빈을 환영하는 인사말을 하 는 것이 전통이다. 발레딕토리안과 살리토 리안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 발레딕토리안과 살리토리안 발레딕토리안은 수석졸업생이라는 뜻처 럼 대부분 학교에서 고등학교 전 학년 성 적, 즉 누적 평점이 가장 우수한 학생을 선 정한다. 발레딕토리안이 되기 위한 성적 요 건은 학교마다 차이가 있지만 기본적으로 가중치 평점이 최소 3,9/4.0이 되어야 한다. 즉 AP 및 IB 등의 과목 성적은 난이도를 감 안해 추가 점수를 부여한다. 발레딕토리안으로 선정되는 것은 학생으 로서는 큰 영예다. 12학년 2학기 내내 발 레딕토리안으로 불리게 되는 것은 물론 졸 업식에 멋진 장식이 있는 리갈리아(예복)를 입게 되며 가장 중요한 고별사를 하게 되는 것이 보통이다. 졸업장을 받기 위해 무대에 잠시 오르는 다른 학생과 달리 졸업식 행사 내내 무대에 앉아 있게 된다. 발레딕토리안과 마찬가지로 살리토리안 도 고등학교 4년 동안 뛰어난 학업 성취를 보여준 학생이다. 일반적으로 발레딕토리 안은 차석 졸업생에게 주어지며 역시 고교 전과정 누적 가중 평점으로 결정된다. 살리 토리안도 졸업식에서 리갈리아 예복을 입 게 되며 졸업식 연설을 하게 된다. ▲ 대입에 영향을 미치나 발레딕토리안과 살리토리안은 영예 만큼 이나 대입 전형에서도 영향력을 발휘할까. 많은 사람들이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생 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보통 발레딕토리안 과 살리토리안은 12학년 2학기 전에 선정
되지 않는다. 12학년생들은 이들이 선정되기 전에 이미 대입원서를 제출한 상황이라 대학 측에서는 이를 알 수가 없다. 설사 대입 지원 서에 발레딕토리안이나 살리토리안으로 선 정됐다고 기재해도 대부분 대학은 입학 전형 에서 이를 많이 반영하지 않을 것이다. 입학 사정관들이 발레딕토리안의 가치를 정확히 평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발레딕토 리안에 뽑힌 것이 대입 전형에 큰 영향을 미 치지는 않지만 입학 허가를 받은 대학에서 특별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은 있다. 특히 발 레딕토리안 처럼 학업 성취도가 높은 학생들 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싶은 주립대들은 특 벽 장학금을 제시하기도 한다. ▲ 발레딕토리안 선정 트렌드 발레딕토리안과 살리토리안 선정은 미국 고등학교의 오랜 전통이지만 시대가 흐르 며 큰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최근 몇 년 동 안 일부 고등학교에서는 발레딕토리안과 살 리토리안이란 타이틀 자체를 완전히 없애기 도 했다. 학교들이 이런 조치를 취하는데 여 러 이유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학생들 사이 에서 지나친 경쟁을 유발하는데다 종종 공정 성 시비에 휘말리기 때문이다. 어떤 학교들 은 타이틀을 없애지 않은 대신 많은 학생들 에게 발레딕토리안과 살리토리안이란 칭호 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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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회관 되찾기 캠페인 -2
한인 노우회 바비 김 씨 황당 주장 “나는 이동호 전 회장의 유언장에 의해 이사장 됐다” 회원 안 받고, 2014년부터 노우회관 매각 시도 2017년 3월 건물만 50만불, 안테나 포함 70만불 책정 바비 김, 2017년 노우회 공금 7천불 개인 용도로 사용 바비 김 이사장 만들어준 이동호 친필 유언장 공개해야 최근 한인 노우회관(1565 Elmira St. Aurora, CO 80010)을 70만불(건물만 50만불) 에 매각하려 하고, 노우회 공금을 개인용도 로 유용해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노우회의 바비 김(77)씨에 대해 이번에는 이사장이 된 경위에도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바비 김 본인은 2017년 3월 10일 본지로 보낸 이메 일을 통해 “2013년 10월 24일 이동호 회 장 사망후 유언장에 의해 이사장직을 맡게 되었다”고 입장을 밝혀왔다. 노우회관 되찾 기 진상규명위원회 측은 “유언장의 행방에
대해 아는 사람도 없거니와 유언장의 효력도 의구심이 든다. 죽음을 직전에 둔 사람이 유 언장에 바비 김을 이사장으로 지명한다는 것 자체가 상식 밖의 상황”이라며 바비 김의 주장에 의구심을 던졌다. 또한 "개인 기업도 아닌 노인들을 위한 봉사단체에서 전 회장이 유언을 남겨 이사장 직을 승계했다는 것은 황당한 주장"이라고 입을 모은다. 장기성씨, 바비김의 요청으로 이사되어 곧바로 노우회관 매각에 사인 지난 1월 31일 노우회의 이사라고 말하는 장기성씨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사장은 나 를 포함한 우리가 추천해서 뽑았다”고 말
해 유언장에 의해 이사장이 되었다는 바비 김과는 상반된 주장을 전했다. 이어 장기성 씨는 지난 수 년 동안 노우회가 노인들을 위 해 회관을 사용하지 않고, 노인들을 위해 일 하지도 않으면서 수고비를 받아온 것에 대해 서 “매년 수고비 명목으로 노우회에서1천 불을 받은 것은 정당한 처사”라면서 봉사단 체의 의미를 무색하게 했다. 또, 장기성 이사는 언제 이사가 되었는가 하 는 질문에, "바비 김의 요청으로 4~5년 전에 노우회 이사가 되었다. 바비 김씨가 좋은 일 하자고 부탁했는데, 당시 그는 이사장은 아 니었다”고 말했다. 즉 장씨는 한번도 노우
회의 회원이었던 적이 없었으며, 바비 김의 요청으로 이사가 된 직후 노우회관을 매각한 다는 문서에 사인을 한 것으로 드러나 이사 가 된 실질적인 이유까지도 의심을 받고 있 다. 이로 인해 이사장을 포함한 이사들의 선 출방법에 대해 이의가 제기됨에 따라, 현 이 사진 4명의 자격여부에 대한 의구심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한편, 한인 노우회는 지난 15년동안 회원을 받지 않고, 바비 김씨가 중심이 되어 이사 3 명을 추가 구성해 회관매각을 비밀리에 추진 해왔다. 현재 회원은 한 명도 없다. <김현주 편집국장>
아래 자료는 전 콜로라도 한인회장인 바비 김(현 한인 노우회 이사장)과 박준서가 주간 포커스 신문사를 고소(2018CV30356), 2019년 1월 14일부터 18일까지 덴버카운 티법원에서 진행된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증거 자료들이다. 2017년 주간 포커스 기사에 대해 고소가 진행된 관계로, 2017년 노우회의 은행 계좌가 법정에서 공개되었다.
2017년 오창근씨는 노우회의 퇴직금 명목으로 3,000불을 받아간 것으로 추정( 맨 위)되며, 이외에도 2017년 1월 500불, 2018년 1월에 300불을 또 가져갔다.
2017년, 바비 김 이사장은 개인용도로 7천불을 사용했으며(맨 위), 자신의 수고 비 명목으로 500불(가운데)을 가져갔다. 이외에 바비 김은 자신의 개인 재판을 위 한 번역비도 노우회 공금에서 2,000불 이상을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맨 아래).
2017년 장기성씨는 이사 수고비로 1,000불을 받았다. 장씨는 2014년 경 바비김 의 추천으로 이사가 되었으며 이후 회관 매각 서류에 사인했었다. 한편, 장씨는 본 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사 수고비로 받은 1,000불은 합당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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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친절해야 한다 한인기독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피츠버그에서 일어났던 일이다. 비가 주 룩주룩 내리는 어느 날이었다. 가구점이 모여 있는 거리에서 어떤 할머니 한 분이 비를 맞으며 길 가에 서 있었다. 그러나 그 할머니에 대해서 신경을 쓰거나 도우 려고 했던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그때 한 가구점 주인이 비를 맞고 서 있는 할머니 에게 다가갔다. “할머니, 이쪽으로 들어 오세요. 비도 많이 내리는데 저희 가게 안 으로 들어와서 비를 피하시지요.” 그러 자 할머니가 이렇게 대답했다.“나는 가 구를 사러 온 것이 아니예요. 차를 기다리 고 있어요. 여기 그냥 있어도 괜찮아요.” 할머니는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하지 않았다. 가구점 주인이 다시 말했다. ‘물 건을 사시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냥 편히 앉아서 차를 기다리세요.” 할머니는 미 안해하는 표정으로 “이렇게까지 하지 않 아도 되는데….” 하면서 가게 안으로 들 어왔다. 그는 소파에 앉아 자기를 데리고 갈 차를 기다리게 되었다. 가구점 주인이 말했다. “참, 차를 기다리신다고 하셨죠? 차 번호가 어떻게 되지요? 제가 확인해 드 릴께요.”“아휴, 그러지 않으셔도 됩니 다.” 할머니는 손사래를 치며 사양했지 만 주인은 “괜찮습니다. 차 번호를 말씀 해 주세요. 라고 말했다. 가구점 주인은 차 번호를 메모하고는 차가 가게 앞을 지나 갈 때마다 여러 차례 밖에 나가 할머니가 기다리던 차가 왔는지를 확인했다. 이를 보고 있던 다른 가구점의 직원들은 그를 비웃었다. “저 친구 할 일도 되게 없군. 그렇게 할 일이 없으면 차라리 낮잠이라 도 자든가 하지. 저 노인이 물건을 사지 않 는다는 것을 단번에 알아 봤어야지.” 하 지만 가구점 주인은 그런 눈치에도 아랑
곳하지 않고 그 후에도 여러 차례 밖에 나 가 차가 오는 것을 확인했다. 드디어 할머 니가 기다리던 차가 도착했다. 그는 할머 니를 모시고 나가 차에 태워드렸다. 그리 고는 손을 흔들면서 “안녕히 가세요. 할 머니!” 인사를 했다. 할머니도 감사하다 는 뜻으로 손을 흔들며 “고마웠어요. 젊 은이!”라고 인사를 하고는 그 자리를 떠 났다. 며칠 후 그 가게 주인은 미국의 대 재벌이자 강철왕인 카네기로부터 편지 한 통을 받고는 깜짝 놀랐다.‘비 오는 날 저 의 어머님께 베풀어주신 당신의 친절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의 뜻으로 앞으로 우리 회사에서 필요한 가구를 구입할 때 는 언제나 당신의 가게에서 사도록 하겠 습니다. 그리고 저의 고향 스코틀랜드에 큰 집을 짓게 될 것인데 그곳에 필요한 가 구도 일체 당신께 부탁해서 구입을 하도 록 하겠습니다. 카네기 올림.’ 그 가구점 주인은 낯선 할머니에게 베푼 작은 친절 로 어마어마한 소득을 얻게 되었다. 그는 피츠버그에서 가구점으로 크게 성공을 하 게 된다. 친절은 결코 타고난 성품이 아니다. 남 에게 친절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것도 아 니다. 친절은 살아가면서 반드시 몸에 배 여 있어야 하는 절대적인 진리이다. 아브 라함은 낯선 나그네를 극진히 영접하다가 천사를 영접하는 축복을 받기도 했다. 친 절을 베푸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자산인 지를 보여주는 것이다. 마태복음 25장에는 마지막 때 재림하시 는 예수님이 천사들과 함께 오실 때 모든 사람들을 그 앞에 오게 한 후 양과 염소로 구분을 하시는 장면이 나와 있다. 이 땅 에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 지를 깨닫게 하
는 말씀이다. 사람을 구분해서 양은 주님 의 오른 편에, 그리고 염소는 왼 편에 둔 다다. 오른 편의 양은 예수님이 주시는 영 생의 축복과 칭찬을 받는 사람들이다. 왼 편의 염소는 영원한 불에 들어가는 저주 를 받은 사람들이다. 그런데 이들에 대한 구분 방법이 너무나 흥미롭다. 얼마나 큰 믿음을 가졌느냐, 예수님을 위해 어떤 업 적을 남겼느냐로 구분하는 것이 아니다. 살아가면서 우리 주변에 존재했던 지극히 작은 자에게 어떻게 대했느냐가 그 구분 의 잣대인 것이다.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 고 돌볼 수도 있고 모른 체하고 지나갈 수 도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친절을 베푼 사 람들을 예수님은 얼마나 크게 칭찬하시는 지 모른다. 친절은 곧 예수님을 섬기는 것 과 똑같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헨리 제임스는 이런 말을 했다. “인생에 서 중요한 것이 세 가지가 있다. 첫째는 친 절해야 한다는 것이다. 둘째로는 친절해 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셋째 역시 친절 해야 한다는 것이다” 맨프레드 드 브리 스도 ‘삶의 진정성’이라는 그의 책에서 “알파와 오메가. 친절이 그 시작이고 친 절이 그 끝이다. 친절은 미소를 낳고, 미소 는 행복을 낳는다”고 했다. 우리 인생에 서 친절을 뺀다면 아무 것도 아니라는 말 인 것이다. 남에게 친절해야 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어떻게 친절할 수 있는 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웃에게 친절해지기 위한 5가지 방법이 있다. 첫 번째는 마치 모든 걸 다 안다는 듯이 행동하지 말라는 것이다. 모든 걸 안 다는 사람들은 대개 남에게는 매우 불쾌 하게 행동을 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다 아는 양 거만하게 구는 것을 사람들은 좋
아하지 않는다. 그러니 내가 가진 지식을 강요해서는 안 된다. 아무리 모든 것을 알 고 있어도 남에게는 무례하게 보일 수 있 기 때문이다. 두 번째 친절하려면 나의 불 쾌감을 대놓고 드러내서는 안 된다. 대화 를 한다고 하면서 상대방이 틀렸다는 것 을 표현하려 한다면 그것은 결코 친절을 베푸는 것이 아니다. 친절한 사람은 남을 억누르지 않는다. 다른 사람들을 나의 내 면의 화풀이 수단으로 삼아서도 안 된다. 비록 상대방이 아닌 제3자를 지칭해서 화 를 내거나 불편한 기색을 보이는 것도 친 절한 모습이 아니다. 세 번째 친절한 사 람은 인내심을 갖고 이야기를 끝까지 듣 는 사람이다. 지금 나누는 대화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중간에 나가서는 안 된다. 지 루하거나 탐탁치 않더라도 인내심을 갖고 그들의 말하도록 두어야 한다. 그것은 내 가 상대방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태도이기 때문이다. 이런 노력 이 없다면 우리는 친절해지지 않는다. 네 번째는 항상 상대방을 칭찬하고 그의 장 점을 볼 수 있어야 친절해진다. 나를 비판 하고 약점을 자주 거론하는 사람을 친절 하다고 느끼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아무 리 나를 사랑해서 말하는 것이라 할지라 도 그 사람을 친절한 사람으로 보지는 않 는다. 마지막으로 친절한 사람은 너그러 운 사람이다. 가능하다면 내가 받은 것보 다 항상 더 많은 것을 상대방에게 줄 수 있 어야 한다. 그것이 물질이든 관심이든 상 관없다. 일반적으로 받은 것만큼만 주려 고 한다. 누구에게도 욕먹지 않는 사람은 될 수 있다. 하지만 친절한 사람은 되지 못 한다. 친절은 이 세상을 살아갈만한 곳이 라고 여기게 만드는 충분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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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개봉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극한직업>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상영 중
배우 진선규, 이하늬, 류승룡, 이동휘, 공명이 마약반 형사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왼쪽부터).
코믹 액션과 위장창업 수사라는 기발한 소 재를 더한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1,300 만 관객을 돌파하고, 이러한 여세를 몰아 지 난 8일 덴버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도 개 봉했다. 영화 <스물>을 통해 특유의 말맛 코 미디로 흥행성을 입증한 이병헌 감독했다. 웃음과 액션을 조합해 지금껏 보지 못한 코 믹 수사를 선사하는 <극한직업>은 본격 '액 션 코미디 영화'로써의 진수를 표현하고 있 다는 평을 받고 있다. <극한직업>은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항상 바닥으로 해체 위기에 놓인 마 약반 형사 5인방(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 동휘, 공명)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치킨집 을 위장창업하고, 이‘마약치킨’집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
야기를 담고 있다. 최초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 이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관객들 은 “이 집 유머 잘하네”, “1분도 쉴새 없 이 터지는 웃음!”, “웃다가 끝난 두시간” 등 강력 추천하는 후기를 남기며 영화에 대 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국의 언론들 역시 호평을 보여 화제가 되었다. 영화 <완벽한 타인>(2018)의 배세영 작가 가 초고를 쓰고 이병헌 감독이 각색과 연출 을 맡은 작품이다. 이병헌 감독은 <과속스캔 들> <써니> <타짜-신의 손> 각색을 맡아 남다른 대사 감각을 보여주며 일찌감치 영화 계 주목을 받았고, 2012년 독립영화 <힘내 세요, 병헌씨>로 제38회 서울독립영화제 관 객상을 수상하며 감독 데뷔에 성공했다. 이 후 혈기 왕성한 스무살 세 친구의 얘기를 담 은 <스물>, 청춘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다룬 웹드라마 <긍정이 체질>, 뭘해도 외로운 철 부지 어른들의 영화 <바람바람바람> 까지
감각적인 코미디 연출과 입에 착착 감기는 재치 있는 대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 며 이 감독만의 ‘말맛’ 코미디를 구축해왔 다. 이번 <극한직업>을 통해 이병헌 감독은 잠복수사라는 소재를 재미있게 풀어내면서 코믹 수사물로써의 완성도를 높였고,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의 케미 를 더할 나위 없을만큼 완벽하게 끌어냈다. 영화의 전체적인 틀 자체는 여느 형사물, 수 사극과 크게 다르지 않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다섯 명의 형사들이 모여 사회악을 뿌 리 뽑는다는 줄거리이다. 하지만 시원한 액 션과 유쾌한 스토리 진행, 통괘한 결말이 곁 들여져 새롭고 독특한 영화로 탄생되었다. 무엇보다도 코미디물로써의 <극한직업>은 중간중간 코미디적 요소를 가미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끝까지 정통 코미디로 승부를 걸고 있다. 황당한 상황과 해프닝을 두고 관객은 웃음을 참을 수 없다. 쉴새 없이 웃기는 진행 과 여기저기서 터져나오는 웃음에 극장 안은
순식간에 웃음 바이러스 에 사로잡힌다. 웃기는 방법도 다양하 다. 배우들이 주고받는 대사부터 그들이 처하게 되는 상황과 스토리 전개 까지 모든 영화적 요소를 활용한다. 코미디 영화로 써의 승부는 배우들의 활 약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류승룡을 필두로 진선규(마형사 역), 이하 늬(장형사 역), 이동휘(영 호 역), 공명(재훈 역)까 지 이보다 더 완벽한 캐 스팅은 있을 수 없을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들은 빈틈없이 환상적인 연기 호흡을 드러 냈다. 또한 마약반 5인방 외에도 신하균(이 무배 역), 오정세(테드창 역), 김지영(고반장 아내 역) 등 조연들의 활약도 기대 이상이다. <극한직업>은 진지하고 가슴 찡한 방법으 로 메시지를 전달하지는 않는다. 메세지 전 달보다는 코미디 영화로써 최고의 미덕인‘ 웃기는’ 그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그 러면서도 <극한직업>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마약반 형사들과 소상인의 애환을 맞물려 그 려냈다. 삶의 무대 뒷면에 깔린 이들의 애환 에 포커스를 맞추고, 공감하고, 힘을 불어넣 는다. <극한직업>은 15세 이상 관람가이며, 현 재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상영중이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을 참 조하면 된다. <기사제공 CJ 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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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통신사 "화웨이 장비 절대 안 쓴다"
2차 셧다운은 피할 듯
필리핀 글로브 텔레콤 "화웨이 위협은 과장"
연방의회 일부 예산안에 합의
인수합병 (M&A)을 둘 러싸고 안보 논란이 불거 진 통신업체 미국 T모바 일의 존 레저 최고경영자 (CEO·사진) 가 중국 화웨이 장비를 사용하지 않는다고 확언했다. 도이체텔레콤을 모회사로 둔 T모바일은 독 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미국과 유럽 여러 국가에서 사업을 하는 다국적 통신업체다. 그중 미국 T모바일은 일본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스프린트와 지난해 265억달러(약 29조7천억원) 규모의 합병 협상을 타결해 미 국 '빅3' 통신업체로서 발판을 다지려 하고 있다. 이후 도이체텔레콤이 화웨이 제품을 공급받는다는 문제가 제기됐고 소프트뱅크 도 화웨이와 연관성이 있다는 지적이 나왔
다. 미국을 중심으로 각국 정부는 화웨이가 통신장비에 '백도어'(backdoor)를 만들어 기 밀정보를 중국 정부에 빼돌릴 수 있다고 의 심하고 있으며 화웨이는 민간 기업으로서 사 업을 망치는 일을 하지는 않는다고 반박하고 있다. 레저 CEO는 증언에서 T모바일과 스프린트 합병에 반대하는 세력이 이번 합병으로 화웨 이와 ZTE를 미국 망에 들이게 될 것이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면서 "이것은 거짓이며 그들도 그걸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T모바 일은 지난해 12월 기업 투자·M&A의 국가 안보 영향을 점검하는 외국인투자심의위원 회(CFIUS)에서는 합병안이 승인됐다고 말했 다. 의회는 기업 M&A 승인 최종 권한을 가지 고 있지 않지만, 권한을 가진 연방통신위원 회(FCC)와 법무부에 영향력을 행사한다. 반 면에 필리핀 통신기업 글로브 텔레콤은 화웨 이 견제에 동참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전 했다.
지난해 공항 검색대 총기 적발 4,239건 미국 내 공항 검색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적발된 총기류가 급증해 총 4,239정에 달 한 것으로 나타나 항공 안전에 우려를 높이 고 있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은 7일 이같 은 2018년 한 해 적발 통계를 발표하고 적 발된 총기 수가 지난 2017년의 3,957정보 다 7.1% 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말 했다. 이는 하루 평균 11.6정이 검색대에서 적발된 셈이다. 특히 지난 2008년(926정) 과 비교하면 4배 이상으로 늘어난 것이다. 충격적인 사실은 적발된 총기류의 86.7%
가 총탄이 장전된 상태였다는 점이다. 항공 기 탑승 전 검색대에서 걸러내긴 했지만 공 항 구내에서 총격 사건이나 오발 사고가 발 생할 위험도 다분하다는 것이다. TSA는 미국 내 440개 공항 중 절반이 넘는 249개 공항에서 총기류가 적발됐다고 말했 다. 공항별로는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공 항이 298정으로 가장 많았고 달라스-포트 워스 공항이 219정으로 뒤를 이었다. 또 피 닉스, 올랜도, 플로리다 등 주로 남부 지방 공 항에서 총기류가 많이 나왔다.
연방의회가 연방 정부의 새로운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을 막기 위 한 예산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 방안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셧다운을 불사하면서까지 요구 했던 국경장벽 건설 예산의 일부만 을 반영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이 를 수용한다는 입장을 보여 연방 정 부 2차 셧다운은 피할 수 있을 전망 이다. 공화당과 민주당의 협상대표들은 공화·민주 양당이 연방정부 셧다운 방지를 위한 연 트럼프 대통령이 셧다운 방지 협상 방 예산안 잠정안에 합의한 뒤 악수를 나누고 있다. 시한으로 정한 오는 15일을 앞두고 11일 프 대통령은 그러나 의회의 합의안에 서 밤 원칙적인 합의를 끌어냈다고 워싱턴포 명할 것인지, 안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서 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앞서 는 밝히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각료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5일 남쪽 국경 장벽 설치를 둘러싼 역대 최장기인 35일 회의를 주재하면서 "나는 행복하지 않다. 의 셧다운을 잠정 중단하고 오는 15일까 합의안에 전율을 느낄 수도 없다"고 말했 지 3주간 협상 시한을 줬다. 협상에 나선 다. 트럼프는 자신이 장벽 건설비용으로 공화당 소속 리처드 셀비 상원 세출위원 요구한 57억 달러에 못미치는 비용만 제 회 위원장은 “우리는 원칙적으로 합의에 공할 것이라는 합의안에 대해 주의깊게 도달했다”며 실무진이 세부사항을 마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한 뒤 장벽은 어떻게 든 건설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정부 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합의 내용은 13일 공개될 예정 내 중요도가 떨어지는 부문으로부터 자원 이나 워싱턴포스트와 로이터통신은 합의 을 이동시키는 보완책을 구상하고 있음을 사항에 남쪽 국경에 장벽을 세우기 위한 시사한 것으로 보인다. 예산 13억7,000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고 트럼프는 또 이번 주말 또다른 셧다운이 전했다. 이는 지난해 연방의회가 할당한 일어날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 것과 거의 같은 액수로, 트럼프 대통령이 다. 그는 모든 것들이 테이블 위에 올려 요구했던 57억 달러의 4분의 1에 머무르 져 있지만 또다시 셧다운이 일어나는 것 는 수준이다. 을 보고 싶지는 않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2일 의 이에 따라 2번째 셧다운이 발생할 위험 회가 새로운 정부 업무 중단(셧다운)을 피 은 사실상 제거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하기 위해 힘겹게 합의한 장벽 건설비용 2018/2019 회계연도 말인 9월30일까지 조달안에 만족할 수 없다고 말했다. 트럼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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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7일 아기, 장기기증
미국뉴스 |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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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2명 살리고 세상 떠나 태어난 지 일주 일 된 여자아기 가 장기기증으 로 다른 2명을 살리고 세상을 떠났다. 부모는 임신 때 희귀병 으로 아기가 얼 마 못 살 것을 알 았지만 온전한 상태로 출산해 아이를 만나는 것과 함께 장기 기증으로 다른 생명을 살리 는 길을 선택했다. 크리스타 데이비스(23)는 임신 4개월 당시 의사로부터 뱃속의 아기가 희귀한 뇌질환 을 갖고 있으며 태어나도 얼마 살지 못할 것 이라는 통보를 받았다. 의사는 출산유도제 를 통해 아기를 일찍 꺼내거나 열 달을 채운 후 온전한 상태로 출산하는 두 가지 선택지 를 제시했다. 열 달을 채울 경우 아기의 장기 를 다른 사람들에게 기증할 수 있다는 설명 도 덧붙였다. 데이비스는 남자친구 데렉 러벳(26)과 열 달 후 아이를 출산하는 것을 선택, 지난해 크리 스마스 이브였던 12월 24일 소중한 딸인 라 일레이 아케이디아 러벳을 얻었다. 의사들은 러벳이 30분 만에 사망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러벳은 일주일 동안 살아있었으 며 12월 31일 숨을 거두었다. 의료진은 러벳 과 같은 아이들은 대개 출산하면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며 러벳의 경우는 기적과 마찬가 지라고 감격했다. 러벳의 심장 판막은 2명의 아이들에게 기증 됐다. 폐는 해당 질환을 위한 연구를 위해 전 달됐다. 엄마 데이비스는 "내가 딸을 집으로 데려갈수 없어도 다른 엄마들은 아이들을 집 에 데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러벳 덕분에 훨씬 더 오래 사는 두 아이가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 수감자와 결혼하려고 남편 독살 후 불지른 교도소 간호사 교정 당국에서 일하는 여간호사가 남편을 독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가 남편 을 독살한 이유는 내연 관계에 있던 교도소 수감자와 결혼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11일 ABC뉴스에 따르면 미주리주 밀러 카운티 경찰은 지난 7일 미주리 제퍼슨 시티의 교 정시설에서 간호사로 일하는 에이미 머레이 를 남편 조슈아 머레이를 살해한 혐의로 체 포했다. 에이미는 지난해 12월 부동액을 먹 여 남편을 독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부 부 침실에 불을 질러 증거 인멸을 시도한 혐 의도 받는다. 에이미가 자신의 범행을 감추 기 위해 알리바이를 치밀하게 준비한 정황 도 포착됐다. 집에 불을 지른 후 11세 아들과 근처 맥도날드로 향한 그는 집에 돌아와 보 니 연기가 너무 커 안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 고 진술했었다. 에이미의 거짓말은 경찰 수 사를 통해 하나둘씩 드러났다. 집에서 방화 흔적이 발견됐고, 부검에선 남편이 화재 전 사망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의 통화 기 록에선 살해 동기가 나왔다. 에이미가 수감 자와 은밀한 관계였고 결혼 계획이 있었다 는 대목이 발견됐다. 에이미는 녹음된 전화 통화에서 “남편과 이혼을 원한다”고 말한 다거나, “남편이 죽어 이제 둘이 결혼할 수 있다”고 했다. 경찰은 에이미를 1급 살해, 2 급 방화 혐의로 기소했다. 첫 재판은 오는 13 일 열린다. ◎ 기저귀에 구더기 우글 유아 방치 엄마에 유죄 아이오와주에서 기저귀에 구더기가 우글 거리는데도 방치해 4개월 된 아들을 숨지게 한 여성에 대해 유죄평결이 내려졌다. UPI 통신에 따르면 아이오와주 배심원단은 아이 를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샤이 엔 해리스(21)에 대해 1급 살인과 아동을 위
험 속에 방치해 죽음에 이르게 한 죄가 인 정된다며 유죄 평결했다. 이 평결이 받아들 여지면 해리스에게는 가석방 없는 종신형 이 선고될 수 있다. 아이의 아버지인 재커리 폴 코헨(29)도 두달 전 같은 혐의에 대해 유 죄가 인정돼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지 난 2017년 8월 이들의 아들인 스털링 코헨 은 집에 있는 유아용 그네에서 숨진 채 발견 됐다. 아이의 시신을 부검한 주 검시관은 아 이가 돌봄을 받지 못해 영양실조, 탈수, 감 염 등의 증세로 사망했다며 이를 ‘살인’ 으로 보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마약을 복용하며 방탕한 생활에 빠져 아이를 열악 한 환경에 방치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아이가 사망하기 약 2주 전부터 기저귀를 갈 아 주지 않아 구더기가 아이의 피부와 옷에 들끓었던 사실이 알려지며 큰 충격과 분노 를 낳았다. ◎ 20대 아시안 남성 친엄마 칼로 찔러 살해 후 시신 유기 자신의 어머니의 목을 수차례 칼로 찔러 살 해한 후 쓰레기 봉투에 담아 시신을 유기한 20대 아시안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뉴 욕시경(NYPD)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맨하 탄 트라이베카의 한 아파트에서 자신과 함 께 거주했던 어머니 파울라 친(65)을 살해하 고 쓰레기봉투에 담아 뉴저지 모리스타운에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아들인 제러드 잉(22) 을 6일 체포했다. 경찰은 또 잉의 여자친구 케이틀린 오루크(21)와 친구 제니퍼 로페즈 (18)도 시신 유기를 도운 혐의로 붙잡았다. 잉의 여자친구인 오루크는 “잉이 어머니를 칼로 찌르고 고통스럽게 서서히 죽어가는 모습을 기다리고 있다. 죽고 난 후 시신을 함 께 가져다 버리자고 말했다”고 경찰에 진 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친이 주말에 머무는 뉴저지 모리스타운의 주택에 시신 을 유기하고, 범행 장소인 아파트를 깨끗하
게 청소하는 치밀함까지 보였다. 이번 범행 은 친의 또 다른 아들이 어머니가 실종됐다 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덜미를 잡히게 됐다. ◎ LA근교 주택지하 맨홀뚜껑 열어보니 탄환 수천발에 사격장도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동쪽 으로 80㎞ 떨어진 폰타나의 한 주택에서 지 하로 통하는 맨홀 뚜껑을 열어보니 비밀 사 격장과 총기류 수백 정, 탄환 수천 발이 발 견됐다고 경찰이 9일 밝혔다. 폰타나 경찰서 는 지난 7일 저녁 한 주택을 급습해 갱단의 은신처로 추정되는 지하 사격장과 무기고를 발견한 사진 여러 장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경찰관들은 수색영장을 들고 찾아간 주택에 서 고개를 갸웃거리게 하는 맨홀을 마주쳤 다. 범죄의 흔적이 의심되는 맨홀 뚜껑을 열 고 지하로 내려간 순간 입이 쩍 벌어졌다고 현장 수사관들이 전했다. 한 수사관은 "총기 류 수백 정이 널려 있었고, 탄환 수천 발을 봤 다. AR-15 반자동 소총 탄창만 100개 정도 있었다"고 말했다. ◎ 폐가에서 대마초 피우려다 '호랑이' 마주쳐 텍사스주에서 대마초를 피우려 폐가에 몰 래 들어간 사람이 버려진 호랑이를 발견해 신고했다고 BBC가 12일 전했다. 보도에 따 르면 지난 11일 텍사스 휴스턴 경찰에는 '버 려진 집에 호랑이가 있다'는 신고 전화가 걸 려왔다. 출동한 현지 경찰은 정말로 큰 호랑 이가 폐가 차고에 놓인 비좁은 우리 안에 갇 혀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경찰에 따르면 호 랑이는 나일론 끈과 스크루드라이버로 고정 된 허술한 우리 안에 갇혀 있었다. 근처에는 포장된 고기 몇 덩이가 놓여 있었지만, 이밖 에 집에 사람이 산 흔적은 없었다. 발견된 호 랑이는 출동한 동물 구조대에 의해 마취된 채 텍사스 내의 한 보호소로 안전하게 옮겨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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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상실 안한 한인 1.5세 한국서 체포
어릴 때 이민 온 한국 국적 남성이 18세 이 후 시민권을 취득한 뒤 한국을 방문했다가 병역 미필로 출국이 금지됐다. 한국 정부에 국적상실 신고를 하지 않으면 자국민 병역의 무 대상자이기 때문이다. 특히 국적상실 신 고 없이 한국을 방문하면 병역기피자로 분류 돼 출국이 금지될 수 있다. 8일 오하이오주 톨리도지역 언론 '더블레이 드(toledoblade.com)'는 이 지역에서 레스토 랑을 운영하는 셰프 1.5세 이동현(사진)씨의 사연을 보도했다. 시민권자인 이씨는 지난 2 일 부친 장례식을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방 문했다. 장례식을 마친 그는 6일 미국으로 귀 국하려 인천국제공항을 찾았다. 하지만 이동 현씨는 공항 출국심사 과정에서 '출국금지 대 상자(red flag travel ban)'라는 통보를 받고 경 찰에 체포됐다. 한국 경찰에 따르면 이동현씨는 병역기피 대상자다. 이씨가 비록 시민권을 취득했다 하더라도 18세 때 한국 국적자였기 때문이 다. 경찰이 이씨에게 군복무 현장에 나타나 지 않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볼 때, 병무청은 신체검사 통지서 등도 발송했던 것으로 보인 다. 현재 이씨는 구금은 풀렸지만 국적상실 신고 절차가 완료되는 3월 2일까지 출국 금 지됐다. 이씨는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는 자 신이 9세 때인 1988년 미국으로 이민 왔다 고 강조한다. 그는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간 미 육 군으로 복무하면서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동 현씨는 주한미국대사관을 찾아가 도움도 요
청했다. 하지만 이씨에게 돌아온 답은 "한 국 법이라 미국 정부도 어쩔 수 없다"였다. 그는 매체와 인터뷰에서 "대사관의 한 여 성 직원이 5분도 안돼 '도와줄 수 없으니 당 신이 알아서 해야 한다'고 했다"면서 "내 상 식으로는 대사관이 할 일은 시민권자들을 돕는 것 아닌가. 더구나 미군으로 미국에 봉사했던 전역군인인 날 박대했다면 다른 미국인들은 어떻게 대했겠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오하이오주 페리스버 그에서 '티트리 아시안 비스트로(Tea Tree Asian Bistro)'라는 레스토랑을 어머니와 함 께 운영하는 셰프다. 미국에 있는 이씨 가족 들은 밥 래타, 셰로드 브라운 등 연방의원들 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래타 의원은 보도문 을 통해 "8일 아침 이씨의 사안에 대해 접했 고 해결 방법을 찾을 수 있는지 담당 정부기 관에 문의했다"면서 "예민한 사안이기 때문 에 자세한 내용은 공개할 수 없다"고 밝혔 다. 롭 포트먼 의원도 "대사관측과 연락해 이씨 가족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 다"고 전했다. 한국 법무부와 병무청은 국적법과 병역법 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한국 국 적 남성은 18세가 지나면 병역의무 대상자 다. 성인이 된 후 해외로 출국하면 병무청에 '국외여행허가서'(24세 1월부터 25세 1월 15일 사이)를 신청해야 한다. 국외여행허가 서를 받으면 만 37세까지 병역의무를 연기 하고, 38세가 되는 해 병역면제가 가능하다. 또한 18세 이후 시민권을 취득하면 가까운 재외공관에 국적상실 신고를 해야 한다. 국 적상실 신고를 하면 병역의무가 사라진다. LA총영사관 측은 "군 미필자인 한국 국적 남성이 18세 이후 해외에서 시민권을 취득 한 사실을 신고하지 않으면, 한국 정부는 병 역의무 대상자 및 병역기피자로 취급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 국적 미성년자가 부모를 따라 시민권을 취득하면 6개월 안에 한국 국적 유지 또는 국적상실 신고를 하면 된다.
February 14, 2019 l Weekly Focus
한인 부동산종사자 1년새 52% 떠난다 남가주에서 활동한 한인 부동산 업계 종사 자 중 지난해 업계를 떠난 사람은 총 226명 으로 2017년 대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2017년 이직자(296명) 보다는 24% 줄어든 수치로 과거 부동산 업계를 떠 났다가 다시 업계로 복귀한 한인이 다른 해 보다 많은 84명을 기록한 것이 감소 원인으 로 분석된다. ‘김희영 부동산’이 11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7년 한해동안 한인 언론에 광고 를 게재하면서 활동한 한인 부동산업자는 총 786명으로 이중 226명(남성 125명·여 성 101명)이 2018년 이직했다. 업계 관계자 들은 부동산업은 매매가 이루어져야 수입 이 발생하는 커미션 제도이므로 고정적인 수입이 발생하지 않아 생활이 불안정하다 고 말한다. 주류 부동산 업계의 경우 여성이 부업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 성비가 여성 60%, 남성 40%이지만 한인 부동산 업계는 남성이 54%, 여성이 46%를 점하는 반대현 상이 나타난다. 지난해 부동산 업계를 떠난 한인 중 경력 1 년 미만의 신참은 총 118명으로 52%, 1년
이상, 2년 이하는 42명으로 19%, 2년 이상, 3 년 이하는 27명으로 12%를 각각 차지한 것 으로 조사됐다. 신참 부동산 업자로서 3년 이 상 경륜이 쌓여야 업계에서 계속 생존할 수 있다는 결론이 나온다. 지난 12년간 한인 부 동산 업계 이직자는 연 평균 224명으로, 매년 업계에 발을 들여놓는 신참은 240명, 연 평균 한인 업자는 673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한 인 이직자 중 남성은 125명, 여성은 101명으 로 집계됐다. 한편 가주부동산중개인협회(CAR)가 지난 2005년 부동산 면허취득자 100명을 대상으 로 5년간 생존율을 조사한 결과 5년 후 생 존율은 43%였다. 100명이 시작해서 1년 후 18%가 이직했고, 2년 후엔 29%가 이직, 3년 후엔 42%가 이직, 4년 후엔 57%가 이직했 다. 2009년 한인 신참 부동산업자 163명의 이직율을 추적한 결과 1년 뒤 92명, 3년 뒤 27명, 4년 뒤 11명이 이직해 4년 뒤에 생존자 는 33명에 불과했다. 10년 뒤인 2018년까지 업계에 남은 사람은 163명 중 9명에 불과해 부동산 업계에서 살아남기가 ‘하늘의 별따 기’인 것으로 드러났다.
경비행기 추락 2명 사망자 … 한인으로 확인돼 지난 5일 남가주에서 라스베가스로 향하 던 경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진 한인 조종사 와 탑승객의 신원이 확인됐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셰리프국은 당시 사고 경비행기를 몰았던 조종사는 올해 32세의 주정호씨이며 탑승자는 캐나다 국적의 레 이첼 박(28)씨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5일 오후 5시30분께 엘몬테의 샌개브리얼 밸리 공항 을 이륙해 노스 라스베가스 공항으로 향하 던 중 오후 6시15분께 팜스프링스 공항에 서 북서쪽으로 약 12마일 떨어진 62번 도로 인근 산악 지역에 추락해 숨진 채 발견됐다. 조종사 주정호씨는 플로리다 항공학교에
서 1년간 200시간 연수를 받은 후, 올 해 1월 항공 면허를 취득한 것으로 전 해졌다. 이후 주씨는 추가 로 100시간 항공 연수를 받기 위해 남가주로 와 코로나 소재 플라잉 아카데미 항공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지난 5일 학교 측에서 세스나 172P 스카이호크 기종의 경 비행기(사진)를 빌려 캐나다에서 관광을 온 박씨를 태우고 라스베가스로 향하던 길에 추 락사고를 당했다.
2019년 2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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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February 14, 2019 l Weekly Focus
3·1절 특사에 정치인 포함되나
올해 첫 남북 민간교류
이석기·한명숙 등 귀추 주목
"함께할 시간 짧아 아쉬웠다"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 옛 대법원 수뇌부가 이 전 의 원의 내란음모 사건을 '재 판거래'에 활용했다는 의 혹이 제기되면서 변호인단 이 재심 청구를 준비하는 등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특별사면을 촉구하는 목소 리가 높다. 한명숙 전 총리와 이광재 전 강원지사, 곽노현 전 서 한명숙 전 총리와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 울시교육감 등 옛 야권 인 정부가 3·1절 특별사면을 준비하면서 사들의 사면·복권 가능성을 점치는 시각 정치권 인사들이 얼마나 포함될지에 관심 도 있다. 한 전 총리와 이 전 지사는 이 전 의원과 달리 이미 징역형을 다 살고 만기출 이 쏠린다. 법무부와 검찰은 일반 민생사범에 더해 소했거나 집행유예 기간이 지나 문 대통령 ▲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 으로서도 부담이 덜한 편이다. 계) 반대 집회 ▲ 밀양 송전탑 반대 집회 징역 1년을 확정받은 곽 전 교육감은 형 ▲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 집회 등 기를 두 달여 남기고 2013년 가석방된 상 6가지 집회·시위로 처벌받은 사람들 중 태다. 다만 불법 정치자금 수수, 후보자 매 수 등 넓은 의미의 '부패범죄'로 처벌받은 에서 대상자를 추리고 있다. 여기에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이들의 전력은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수립 100주년이라는 상징성을 감안해 대 법조계에서는 문 대통령이 이 전 의원을 규모 특별사면이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사면해 정치적 논란을 촉발하는 무리수를 나오면서 정치권 안팎에서는 몇몇 인물들 두지 않고 정치권 인사들 중 일부에게 복귀 이 사면 대상으로 입에 오르내리고 있다. 의 길을 터주는 수준에서 이번 특별사면을 법무부는 뇌물·알선수재·알선수뢰· 단행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배임·횡령 등 '5대 중대 부패' 범죄자에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연말 취임 이후 대해서는 사면권을 제한한다는 문재인 대 첫 특별사면에서는 부패범죄를 저지른 정 통령의 대선 공약에 맞춰 집회 관련자 이 치인·공직자를 원칙적으로 배제했다. 외의 일반 형사범 중에서도 대상을 선별 이명박 전 대통령의 BBK 실소유주 의혹 을 제기했다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징 해 청와대에 보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기 전 통합진보당 의원이 초미의 역 1년을 선고받은 정봉주 전 의원이 정치 관심사다. 내란음모·내란선동 혐의로 권 인사로는 유일하게 특별복권됐다. 피선 2013년 구속기소된 이 전 의원은 2015년 거권을 회복한 그는 지난해 서울시장 출마 징역 9년을 확정받아 형기가 2년여 남아 를 준비했으나 성추행 의혹이 제기돼 낙마 했다. 있다.
12일 오후 1시 금강산호텔에서 만나 13일 낮 12시 신계사에서 헤어질 때까지 남측 과 북측 민간부문 대표단 300여명이 함께 할 수 있었던 시간은 24시간이 채 안 됐다. 금강산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열린 올해 첫 남북 민간교류행사 '남북공동선언 이행 을 위한 2019년 새해맞이 연대모임'에는 남측과 북측에서는 각계각층을 대표하는 인사들이 총집결해 '민족의 정'을 나눴다. 남측과 북측은 서로 다른 숙소를 사용했 고, 이동할 때도 각자 버스를 이용하다 보 니 얼굴을 맞대고 속내를 털어놓을 만큼 가 까워지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고 참가자 들은 입을 모았다. 첫날 문화회관에서 대표 자대회가 열릴 때만 해도 남측과 북측은 객 석을 구별해 앉고, 대회가 끝나고 난 뒤 남 측 인사들끼리 삼삼오오 모여서 기념사진 을 찍는 모습에서는 남측과 북측 사이에는 보이지 않는 벽이 느껴졌다. 이후 부문별 상봉모임이 90분가량 열렸고, 술을 겸한 저녁 자리가 2시간 가까이 이어지다 보니 거리감은 어느덧 조금씩 줄어드는 듯했다. 남측 인사들은 스마트폰 대신 가져간 소
12일 금강산호텔에서 박수치는 참석자들.
형 디지털카메라로 해금강의 진풍경을 담아 내기 바빴고, 북측 인사 중 몇몇은 스마트폰 화면 속에 바다 위로 떠오른 붉은 해를 담아 내느라 분주해 보였다. 남측이 북측에, 또는 반대로 함께 사진 촬영을 권하기도 했다. 다 른 북측 인사는 상봉 모임에 참가하지 못하 고 만찬 자리에서만 남측 인사들과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는데 시간 제약으로 다양한 사람 들을 만나지 못했다고 전했다. 민간단체가 북한을 방문한 것은 민족화해 협력범국민협의회가 지난해 11월 3∼4일 '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 한 남북 민화협 연대 및 상봉대회'를 금강산 에서 개최한 이후 3개월 만이다.
그랜드캐니언 추락 대학생 의식회복 그랜드캐니언에서 추락사고로 의식불명 에 빠진 대학생 박준혁(25) 씨가 의식을 회 복했고 빠르면 20일 전후 한국으로 이송된 다. 동아대는 "박씨는 아직 문장 구사가 안 되 고 '엄∼(엄마)' '∼빠(아빠)' 단어 정도를 겨 우 말할 수 있는 상태에 있다고 현지에서 가 족들이 전했다"며 "이달 20일 전후 한국으 로 이송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병원 측 요청에 따라 동아대는 응급 환자 이송 전문간호 인력을 파견할 예정이
다. 박씨를 이송하기 위해서는 미국 병원에서 승인을 해주고 항공사와 접촉해 좌석을 침대 형태로 개조하는 작업도 해야 한다. 1년간 캐나다 유학을 마친 박씨는 현지 여 행사를 통해 2018년 12월 30일 미국 그랜드 캐니언을 여행하던 중 추락하는 사고를 당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가족들은 거액의 현지 병원 치료비와 관광 회사와 공방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도움을 호소하기 도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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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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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윤창호법’6월 시행
‘5·18 민주화운동 왜곡망언’
지금 추세면 음주운전 적발 월 1천명↑
여야 4당, 한국당 고립 공조
음주운전 단속기준 혈중알코올농도를 현행 0.05%에서 0.03%로 강화한 ‘제2 윤창호 법’이 오는 6월 시행을 앞둔 가운데 새 기준 에 해당하는 음주운전자가 여전히 매달 최소 1천여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2 윤창호법이 시행되면 단속에 적발되는 음주운전자가 지금보다 상당수 늘어날 것으 로 보인다. 11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이 작 년 11월 1일부터 올 1월 31일까지 3개월간 진행한 음주운전 특별단속에서 혈중알코올 농도가 0.03%∼0.05% 구간으로 측정돼 일 단 처벌을 피한 음주운전자는 모두 3천674 명이었다. 1개월 평균 1천225명꼴이다. 특별단속 전 10개월(1월1일∼10월31 일) 동안에는 이런 운전자가 1만4천29명 (월평균 1천409명)으로 확인됐다. 실제로 0.03%∼0.05% 상태에서 운전하고도 통계 에 잡히지 않은 사례는 더 많을 것으로 추정 된다. 음주운전 단속기준을 0.03%로 강화 한 개정 도로교통법은 오는 6월 25일 시행된 다. 0.03%는 통상 소주 1잔을 마시고 1시간
가량 지나 술기운이 오르면 측정되는 수치 로 간주된다. 이에 앞서 ‘제1 윤창호법’ 으로 불리는 개정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특가법)이 작년 12월18일 시행됐 다. 음주운전으로 사상자를 낸 운전자 처벌 을 강화하는 내용이다. 이번 특별단속에서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모두 4만1천818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3 만2천146명)보다 23% 감소했다. 단속 유형 별로는 면허정지가 1만4천117명, 면허취소 는 1만7천40명, 음주측정 거부 989명이었 다. 음주운전 교통사고도 전년 동기간 5천 271건에서 30.1% 감소한 3천685건을 기록 했다. 음주 교통사고에 따른 사망자는 83명에서 43명으로 48.2%, 부상자는 9천218명에서 6천118명으로 33.6% 각각 줄어 눈에 띄는 감소세를 보였다. 경찰은 개정 특가법 시행 에 따른 음주운전 처벌 강화 홍보를 강화한 결과 전년 같은 기간보다 단속과 사고 건수 가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다.
홧김에 반려견 던진 수분양인 … 때늦은 후회
분양받은 반려견이 식분증(배설물을 먹는 증상)을 보인다는 이유로 환불을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반려견을 집어 던진 사건을 수사 하는 경찰이 가게 주인과 수분양인(분양받은 사람)에 대한 조사를 마쳤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홧김에 말티즈를 가게 주인 가슴팍으로 던졌고, 반사적으로 강아지를 받을 줄 알았다”며 집어 던진 행 위에는 반성하는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 졌다. 이씨는 지난 9일 오후 5시께 강릉 한 애견분양 가게에서 “강아지가 똥을 먹는 다”며 환불을 요구하고, 거절당하자 3개월 된 말티즈를 집어 던져 사망에 이르게 한 혐 의를 받고 있다. 새 주인을 만난 지 불과 7시 간 만에 수분양인의 손에 내던져진 말티즈 는 가게 주인 오모씨의 가슴에 부딪힌 뒤 바 닥에 떨어졌고, 구토 증상을 보이다 이튿날 새벽 2시 30분께 결국 죽었다.
여야 4당은 13일 자유한국당 일 부 의원들의 5·18 민주화운동 왜곡 발언을 고리로 한국당을 더 욱 고립시키는 데 주력했다. 특히 민주당과 평화당은 이날 국회에서 5·18 단체 등과 함께 토론회를 열거나 최고위원 연석 자유한국당 김진태·이종명·김순례 의원. 회의를 개최하면서 한국당을 겨 냥한 여론전 수위를 절정으로 끌어올렸다. 언 친구인 김진태·김순례 의원도 동행하기 5·18 정국이 수습 국면으로 흐르지 못하 를 강력히 권한다”고 말했다. 고, 확대일로로 치닫는 분위기다. 민주당은 호남을 핵심 지지기반으로 둔 평화당은 한국당이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책임 있는 5·18 단체 관계자들과 국회에서 국민경청 자세를 보이지 않는다고 비판했다. 최고위 및 5·18 역사왜곡대책특별위원회 한국당 나경원·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 연석회의를 개최해 한국당 성토에 열을 올렸 대표의 방미로 국회 정상화를 위한 여야 협 다. 정의당도 강도 높은 비판에 가세했다. 윤 상이 전면 중단된 가운데 한국당을 코너로 소하 원내대표는 교통방송 라디오에 출연해 몰고 야 3당과의 공조를 강화하려는 의도라 “한마디로 국회 괴물들의 난동”이라며 “ 고 할 수 있다. 광주시민과 유족들에 대해서는 정치적 테러 홍영표 원내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 라고 본다. 패륜 행위이기도 하다”고 질타 한국당이 뒤늦게 사과하고 망언 의원들을 당 했다. 윤리위원회에 제소하겠다는 입장을 내놨지 한국당은 여야 4당의 파상공세와 악화한 여 만, 물타기로밖에 보이지 않는다”며 “소 론에 몸을 낮췄다. 특히 논란이 된 망언은 당 나기를 피하고 보자는 식의 미봉책으로 시 의 공식 입장과 다르다는 점을 거듭 강조했 간을 끌고 있다”고 꼬집었다. 민주당은 국 다. 김병준 비상대책위원장은 국회를 항의 방 회의원회관에서 ‘5·18 망언 어떻게 처벌 문한 5·18 단체 관계자들과 만나 “광주시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이 민들과 희생자, 유가족들께 다시 한번 사과 른바 ‘5·18 왜곡처벌법’ 추진에 대한 학 드린다”며 “북한군 침투설에 대해 저희 당 계 의견을 경청하기도 했다. 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최고위원회에서는 5·18 망언 한국당은 이날 중앙윤리위원회를 열어 세 과 관련한 공개 발언이 나오지 않았다. 전날 의원에 대한 징계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 강경 발언을 쏟아낸 데 이어 숨 고르기를 하 지 못했으며, 14일 오전 2차 회의를 거쳐 당 는 모양새다. 다만 김익환 부대변인은 논평 일 비대위 회의에서 윤리위 결정 사항을 의 에서 “한국당 지도부의 수습 같지도 않은 결하기로 했다. 수습이 국민의 빈축을 사더니 망언 3인방의 한편 5·18 단체 관계자들은 이날 오후 국 사과 같지도 않은 사과가 5·18 유공자의 가 회에서 여야 지도부와 잇따라 면담하면서 한 슴에 대못을 박고 있다”며 “이종명 의원은 국당의 진심 어린 사과와 이번 논란을 야기한 지금 당장 의원직을 내려놓는 게 도리다. 망 의원들의 의원직 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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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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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칫거리 코골이 … 증상 줄이는 방법 코골이는 골칫거리다. 밤새 코를 골면 숙면 을 취하기 어려워 다음날 하루가 무기력해진 다. 또 옆 사람의 수면을 방해해 파트너마저 피곤한 하루를 보내게 만든다. 숨을 쉬면 목 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나가는데 비만 등의 원인으로 좁아진 기도를 통해 공기가 지나가 면 목구멍 연조직이 진동하면서 코골이를 하 게 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코골이는 건강 상 문제가 있다는 신호일 확률이 높다. 코골 이를 하는 사람들은 수면 무호흡증을 동반하 는 경우가 많은데 하룻밤 사이에 많게는 수 백 번씩 호흡이 정지된다. 수면 무호흡증은 심장마비, 우울증, 당뇨병 등의 위험도를 높 여 또 다른 건강 이상을 가져올 수 있다. <살을 빼라>
과체중이 되면 목 부위에 쌓인 지방 조직이 기도를 압박해 부드러운 조직의 진동을 강화 시킨다. 지방이 쌓이면 목 안의 공간이 상대 적으로 줄어들면서 코골이가 나타나게 된다. 살을 빼면 다양한 측면에서 건강이 개선되는 데 코골이를 감소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적절한 수면 자세를 취하라> 몸을 똑바로 하고 누우면 목에 많은 압박이 가해져 코골이가 심해지는 반면 옆으로 누우
면 코골이 증상이 완화된다. 하지만 똑바로 누워 자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은 옆으로 누 워 자기가 쉽지 않다. 등에 테니스공과 같은 물체를 붙이고 자면 똑바로 누워 잘 수 없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옆으로 눕게 된다. <목 위치를 조정하라>
든다. 코 안의 염증을 없애기 위해 몇 가지 허 브 종류와 땀을 내서 수분 저류 증상을 없애 는 적외선 사우나기를 추천한다. <알레르기 유발 항원을 제거하라> 침대 시트나 베갯잇 등을 자주 교체해 침대 에 있는 먼지 진드기 등을 줄이고 반려 동물 을 침실 밖으로 나가게 해 알레르기 유발 항 원을 제거하면 코골이를 감소시키는 데 도움 이 된다. 최대한 배제하고 편안하게 입되 품 격을 갖추는 것이 좋다. <노래를 불러라>
잘 때 베개에 목을 잘못 베게 되면 머리로 부터 체액이 흘러나오는 관을 막게 되며 이 에 따라 점액질이 증가하게 만든다. 특별히 고안된 목 베개 등 목을 잘 지지하는 방법을 찾으면 코골이를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된다. <코 안을 씻어라>
콧길을 활짝 열어놓기 위해 잠자기 전 뜨거 운 물로 샤워를 하는 게 좋다. 샤워를 할 때 식염수로 코 안을 씻어내면 촉촉하게 습기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염증을 없애라> 염증이 있으면 목과 비강 속 콧길을 좁게 만
노래 부르기가 코를 고는 사람들의 삶을 향 상시킬 수 있다. 가창 수업을 받게 되면 코골 이 진동을 만들어내는 근육-연구개(입 천장 에서 비교적 연한 뒤쪽 부분), 혀, 비강(콧구 멍), 구개인두궁(입을 크게 벌렸을 때 뒤쪽 위 편의 아치형으로 생긴 근육) 부분에 탄력이 생긴다는 주장도 있다. 영국 의료 당국에 따 르면 규칙적으로 노래를 부르는 것이 코 고 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준다는 증거들이 있 다. <코골이 예방 식품> ▶ 양파 : 여러 요리에 두루 쓰이는 야채다. 독특하게 먹지 않고 양파를 이용해 코골이를
줄일 수 있다. 일단 생양파를 반으로 자른 뒤 접시에 두고 소금 또는 소금물을 뿌린 후자 기 전에 머리 맡에 두면 코골이 예방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 또한 양파는 비타민 A와 C 를 함유하고 있어 섭취 시 면역력 증강에 도 움이 된다. 가벼운 감기를 예방하는 데 좋아 서 코가 막히는 걸 줄여줄 수도 있다. ▶ 해산물 : 고기에 있는 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에 수면의 질이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이는 코골이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 그래서 붉은 육류보단 채소와 해산물 위주로 식단을 구성하는 것이 좋다. ▶강황 : 카레의 원재료로 잘 알려진 강황에 는 ‘쿠르쿠민’이라는 성분이 포함돼 있다. 또한 항산화 작용에도 큰 도움이 되며 호흡 기를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강황은 카레뿐만 아니라 강황 밥, 강황 주스 등으로 도 섭취가 가능하다. ▶꿀차 : 꿀차를 잠들기 전에 마시면 목을 완화시켜 코골이 증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 다. ▶허브는 스트레스를 받거나 머리가 아플 때 향기를 맡게 되면 마음이 안정되는 데 따 뜻한 허브차에서 피어오르는 김은 코막힘 증 상을 줄여주는 데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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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February 14, 2019 l Weekly Focus
유머
여기는 어디?
하필 왜 니 컵이 깨지냐고!!!!
낱말 퍼즐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터널~~
<늙어서 필요한 것> ▶여자가 늙어 필요한 것 ① 돈 ② 딸 ③ 건강 ④ 친구 ⑤ 찜질방 ▶남자가 늙어 필요한 것 ① 부인 ② 아내 ③ 집 사람 ④ 와이프 ⑤ 애 들 엄마 <아들이란 ?> ▶ 낳을 땐 1촌 ▶대학 가면 4촌 ▶군에서 제대하면 8촌 ▶장가가면 사돈의 8촌 ▶애 낳으면 동포 ▶이민 가면 해외동포 ▶잘난 아들은 나라의 아들 ▶돈 잘 버는 아들은 사 돈의 아들 ▶빚진 아들은 내 아들 <재산 분배> ▶재산을 안 주면 맞아 죽고 ▶반만 주면 시 달려 죽고 ▶다 주면 굶어 죽는다. <인생은 착각의 연속> ▶남자들 : 못생긴 여자는 꼬시기 쉬운 줄 안 다. ▶ 여자들 : 남자들이 같은 방향으로 걷게 되 면, 관심 있어 따라오는 줄 안다. ▶꼬마들 : 울고 떼쓰면 다 되는 줄 안다. ▶엄마들 : 자기 애는 머리는 좋은데 열심히 안 해서 공부를 못하는 줄 안다. ▶대학생들 : 철이 다 든 줄 알고, 대학만 졸 업하면 앞날이 확 필 줄 안다.
▶아가씨 : 지들은 절대 아줌마가 안 될 줄 안다. ▶부모 : 자식들이 나이 들면 효도할 줄 안다. ▶장인 장모 : 사위들은 처갓집 재산에 관심 없는 줄 안다. ▶시어머니 : 아들이 결혼하고도 마누라보다 자기를 먼저 챙기는 줄 안다. ▶회사 사장 : 종업원들은 죄면 다 열심히 일 하는 줄 안다. ▶이 글을 읽는 사람 : 자기는 안 그런 줄 알 고, 자기만 고상하게 품위 있는 줄 안다. <엽기 상담> △문 : 안녕하세요. 저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요즘 저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어서 글을 올 립니다. 얼마 전부터 이상한 남자가 제 주위 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제가 집에 갈 때도 몰 래 저를 감시하는 것 같고 집을 나갈 때면 항 상 제 앞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 다. 심지어 어제는 창 사이로 몰래 저를 감시 하더군요. 그 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 합니다. 혹시 FBI는 아닌가요. 하지만 죄지은 것이 없는데…. 혹시 KGB? 천만에. 전 러시 아나 소련에도 가본 적이 없는데요. △답 : 그 남자는 분명 게이일 확률이 높습 니다.
▲가로풀이 2)한반도의 북쪽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남쪽 으로 뻗어 내리다가 남서쪽의 지리산에 이 르는 1,400킬로미터의 크고 긴 산줄기를 이 름. 5)이탈리아의 시칠리아 섬에서 조직된 반사회적 비밀 결사. 현재는 미국의 대도시 에서 마약과 도박에 관련된 범죄 조직을 형 성하고 있음. 7)자기의 몸을 보호하기 위한 무술. 태권도, 유도 따위. 8)간편한 부호를 사용하여 사람 의 말을 그대로 빨리 옮겨 적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11)여러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의견을 나누는 모임. 13)사귀어서 이로운 세 가지 벗. 심성이 곧 은 벗, 믿음직한 벗, 견문이 넓은 벗을 이름. 14)오늘의 아재 개그, 얼굴도 예쁘고, 몸매 는 더욱 최고인데 속이 텅 빈 여자는? 16)고려 시대, 어린이들의 인격 수양을 위해 중국 고전에서 선현들의 금언과 명구를 편 집하여 만든 책
▲세로풀이 1)말에서 떨어짐. 선거나 후보에서 당선되 지 못함. 2)중국 춘추 시대의 거문고의 명인 3)일정한 법적 자격을 갖추어, 의사를 돕고 환자를 돌보는 사람. 4)사건의 피해자나 참 고인이 자기가 한 일이나 겪은 일에 대하여 진술한 글. 6)밀가루 반죽 위에 토마토·치 즈·고기·피망·향료 따위를 얹어 둥글고 납작하게 구운 이탈리아 파이의 한 종류. 8) 옛날부터 민간에 전하여 오는 쉬운 격언이 나 잠언. 9)어떤 일을 하기에 알맞은 시기나 경우 10)통일 신라 말기, 신라, 태봉, 후백제 의 세 나라. 11)늘 자리 옆에 갖추어 두고 생 활의 지침으로 삼는 말이나 문구. 12)가로 뻗은 나뭇가지 따위에 두 가닥의 줄을 매고, 줄 맨 아래에 밑싣개를 걸쳐 놓 고 올라서서 몸을 앞뒤로 움직여 나는 기구. 14)어떤 일을 마물러서 끝냄. 15)여러 명의 남성 중에서 가장 매력적인 남성을 말장난 삼아 이르는 말.
건강&성 | Health Life
2019년 2월 14일 l 주간 포커스
性 아내 위한 21분의 투자 배우자에게 적합한 맞춤식 전희법 터득
많은 연구와 보도를 통해 남성의 전희가 성만족에 매우 중요한 요소인 것으로 확 인됐고, 요즘 남성들은 전희의 중요성을 적어도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다. 하지만 막상 실전에 들어가면 한국 남성들은 전 희를 귀찮아한다. 여성들은 충분하지 못 한 전희를 여전히 불만의 최우선 순위에 놓는다. 남성이 우려하는 성기의 크기나 삽입 시간의 정도는 여성의 입장에서 볼 때 여러 가지 불만 요인 가운데 하위 순 위에 머물며,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 숫자 나 성적에 집착하는 한국 남성들에게 그 냥 ‘전희를 좀 더 열심히 하라’는 말은 별 효과가 없어 보인다. 구체적인 수치를 대면 다소나마 의미를 둘 것 같아 여러 연 구 결과를 설명하고자 한다. 전희는 50년 이전부터 강조되어 왔다. 킨제이 박사나 매스터스와 존슨 박사의 연구는 ‘전희 21분’에 주목했다. 연구 의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성의 성흥 분 반응이 남성의 전희에 큰 영향을 받
는데 그 시간상의 경계선이 전희 ‘21 분’ 이다. 즉 이 시간 범주에서는 여성 의 90% 이상이 상당한 성반응을 보인 반 면 그 이하 시간에서는 성반응이 신통치 않다. 또한 성행위 때 오르가슴을 느끼는 남성은 전체의 4분의 3 정도이며, 여성들 은 이보다 적은 3분의 1 정도다. 바꿔서 말하자면, 여성의 3분의 2는 삽입 성행위 때 매번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이 아니라 는 뜻이다. 그런데 앞서의 연구결과를 보 면 전희를 충분히 하고 여성이 성행위할 때 오르가슴을 느끼는 빈도는 90%로, 일 반적인 여성의 오르가슴 반응 빈도 30% 의 세 배나 된다. 실로 드라마틱한 차이 가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차이를 이 끌어내는 전희의 시간이 통계적으로 21 분 정도다. 시 전희는 기본적으로‘온몸 이 결국 성감대가 될 수 있다’는 전제하 에 상황에 따라 효과적인 부위를, 상대방 이 좋아하는 방법으로 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서로 뭘 좋아하는 지 흥분이 잘되는지 직접 물어보는 것을 쑥스ㄴ러워할 필요가 없다. 이런 연습과 이해하려는 노력을 반복하다 보면 내 배 우자에게 적합한 맞춤식 전희법을 자연 스레 터득할 수 있다. 전희는 상대방을 위한 희생이 아니다. 나 자신이 더 큰 만족으로 보상받게 되는 일종의 투자다.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서 로 주고받는 것으로, 상대의 흥분과 만족 감이 커지면 당사자가 느끼는 성취감과 성흥분, 쾌감의 강도도 자연스레 커지게 된다. 앞에서 언급한 21분의 의미를 머릿 속에 그리며 느긋하게 이끌어가는 것이 효과적일 것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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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 근시면 자녀 고도근시 확률 11배 부모 중 1명 또는 모두가 근시이면 두 사 람 모두 근시가 아닌 경우보다 소아청소년 자녀의 고도근시 유병률이 최고 11.4배까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근시는 일반적으로 19세쯤 되면 진행이 안 되지만 고도근시는 평생 진행되는 것도 문제다. ◇5~18세 소아청소년 64.6%가 근시 전체 소아청소년 가운데 근시는 64.6%( 근시 유병률·2,495명)였다. 굴절도수(디 옵터) -0.5 이하 -3 초과인 경도근시가 40.2%(1,553명)로 가장 많았고 -3 이하 -6 초과인 중등도근시가 19%(734명), -6 이하인 고도근시가 5.4%(208명)를 차지했 다. 이들의 근시 유병률을 부모가 근시인지 아닌지에 따라 세분화했더니 부모 모두 근 시가 아니면 57.4%, 부모 중 1명 또는 모두 가 △근시면 68.2% △고도근시면 87.5%로 상당한 차이가 났다. 부모 중 1명 또는 모 두가 근시나 고도근시인 소아청소년은 그 렇지 않은 부모를 둔 자녀에 비해 근시 유 병률은 1.17~1.37배, 고도근시 유병률은 1.46~11.41배까지 치솟았다. 근시 부모의 자녀는 유전적 소인을 물려 받은데다 (장시간의 스마트폰 사용과 컴퓨 터 게임 등) 근시 발병·진행을 부추길 만한 환경적 요인이 더해져 근시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일반적으로 근시는 5~15세에 진행되며 8~10세 안팎에서 진행속도가 빠 르다. 공부, 스마트폰 동영상 보기, 컴퓨터 게임 등 가까운 곳만 주시하는 ‘근거리 작 업’을 지속하다 보면 수정체 조절력이 약 해져 근시 진행이 빨라진다. 그래서 근거리 작업을 할 때 30~40분 간격으로 5~10분은 먼 거리를 보거나 눈을 쉬어주는 게 좋다. ◇약한 망막·시신경은 교정 안돼 근거리 작업을 많이 할수록 근시 진행이 빨라지는 반면 야외활동을 많이 하면 근시 진행이 늦춰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는 만큼 자녀가 부모나 또래 아이들과 야외에서 함 께 운동하거나 노는 시간을 늘릴 필요가 있
다”고 했다. 자녀가 경도근시라면 수면시 간 중 ‘드림렌즈’를 끼도록 하는 게 현재 로서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방법이다. 눈의 바깥쪽 각막 중심부를 눌러 망막과의 거리를 좁혀주기 때문에 깨어 있는 동안 안 경을 쓰지 않고도 시력교정 효과를 볼 수 있 다. 근시 진행속도를 절반 수준으로 늦춘다 거나 안경 착용군에 비해 각막과 망막 간 거 리가 길어지는 것을 43%가량 늦춘다는 연 구 결과도 있다. 고도근시용 드림렌즈도 있 지만 아직 널리 사용되지는 않고 있다. 드림렌즈 대신 안과 진단·치료 때 눈동자 (동공)의 크기를 크게 하는 아트로핀 성분의 산동제(散瞳制)를 희석해 하루 1~2방울 점 안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임 교수는 “아 트로핀 성분 점안제는 12세 미만 어린이에 게는 사용하지 않지만 이를 100~200배로 희석해 점안하는 치료를 하면서 5년간 경과 관찰한 미국·유럽의 임상연구에서는 어린 이도 안전하고 드림렌즈와 비슷한 근시 진 행 억제 효과를 나타내 삼성서울병원에서도 치료에 쓰고 있다”고 말했다. 만 19세쯤 라식·라섹 수술로 근시를 교정 하면 가깝고 먼 곳 모두 잘 볼 수 있다. 안구 성장이 멈춰 안경 도수가 변하지 않게 된 지 1년 뒤에 받는 게 좋다. 안경이나 라식·라 섹·렌즈삽입술로 시력을 교정하더라도 망 막·시신경 등이 약해진 상태는 바뀌지 않 는다. 따라서 고도근시였다면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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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February 14, 2019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천려일실[ 千慮一失 ]
千 : 일천 천, 慮 : 생각할 려, 一 : 한 일, 失 : 잃을 실 천려일실은 현인도 많은 생각 중에 한 가지쯤은 잘못된 것이 있고 아무리 어리석은 사람이라도 많은 생각 속에는 간혹 쓸 만한 것이 있다는 말이다. ≪史記(사기)≫ 淮陰侯列傳(회음후열전)에 나오는 말이다. 이좌거는 꾀가 많아서 城 安君(성안군)에게 삼만의 군대를 자기에게 주어 한신이 오게 될 좁은 길목을 끊게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성안군은 듣지 않고 한신의 군대가 다 지나가기만을 기다 리다 패해 죽었다. 한신은 이좌거를 생포하여 달래고 앞으로의 계책에 대해 묻자 그 는,“나는 들으니 지혜로운 사람이 천 번 생각하면 반드시 한 번 잃는 일이 있고, 어리 석은 사람이 천 번 생각하면 반드시 한 번 얻는 것이 있다(知者千慮必有一失지자천려 필유일실)고 했습니다. 미친 사람의 말도 성인이 택한다고 했습니다. 내 꾀가 반드시 쓸 수 있는 것이 못되겠지만 다만 어리석은 충성을 다할 뿐입니다.”라고 대답했다.
우리말 바루기
외래어 받침의 비밀
왜‘케잌’대신‘케이크’로 사용해야 할까? 외래어 표기법에선 받침에는 ‘ㄱ, ㄴ, ㄹ, ㅁ, ㅂ, ㅅ, ㅇ’만을 쓴다고 규정하고 있다. 이 일곱 글자 외에 ‘ㅋ, ㅌ, ㅍ, ㅊ’ 등이나 겹받침은 사용하지 못한다. 고유어에선 ‘부엌, 콩팥, 풀숲, 봄꽃’과 같은 표 기가 가능하다. 외래어는 다르다. ‘커피숍’이 모음으로 시작하는 조사와 결합하면 [커피쇼비] [커피쇼베서]처럼 발 음한다. [커피쇼피] [커피쇼페서]로 소리 내는 사람은 없으므로 ‘커피숖’으로 적 지 않는 것이다. 그렇다면 ‘케익’은 왜 쓰지 못할까? 외래어의 경우 이중모음 뒤의 ‘k, t, p’ 발음은 받침으로 적지 않고 ‘크, 트, 프’로 표기하도록 돼 있다. ‘브레 이크(brake)’를 ‘브레익’이라고 하지 않는 것과 같다. ‘cake’도 이중모음 뒤의 ‘k’ 발음에 해당하므로 ‘케익’이 아니라 ‘케이크’로 적는다.
북한말 배우기
슬픔증
‘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울증’은 기분이 언짢아 명랑하지 아니한 심리 상 태로 흔히 ‘마음의 감기’라고도 한다. 북한에서는‘ 우울증’을‘슬픔증’라고 표현한다.
우울증 - 슬픔증(북한말)
2019년 2월 1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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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Do you need a receipt?
A : The beef was very delicious. How much is it? B : It’s 40,000 won. A : All right. Here. B : Do you need a receipt? A : No, thanks. Please just throw it away. B : Thank you for coming. Have a great day. A : 소고기가 아주 맛있었어요. 얼마죠? B : 4만 원입니다. A : 네. 여기요. B : 영수증 필요하세요? A : 아니, 괜찮습니다. 그냥 버려 주세요. B :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303-745-8300 [접수:7월13일]
관련 단어 · Do you need a ~? : ~가 필요하세요? ☞Do you need a piece of paper? 종이 한 장 필요하세요? · Please just ~. : 그냥 ~해 주세요. ☞Please just call me sister. 그냥 언니라고 불러 줘. ·delicious : 맛있는 ·receipt : 영수증
·clerk : 직원 ·throw away : 버리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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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Sun 30-Jul-2017
Daily Sudoku: Sun 30-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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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aily Sudoku Ltd 2017.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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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 8 3 9 8 http://www.dailysudok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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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hard
숨은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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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Sun 30-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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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WING 데셍·소묘 ▶전문적이고 체계화된 단계별 프로그램 ▶생각하고 느끼는 발상과 표현의 과정 ▶창의적 발상과 사고의 전환
WATERCOLOR 수채화·동양화 자유로운 생각과 감성의 세계를 동양화와 서양화의 기법으로 채색하며 표현하는 수업입니다.
ACRYLIC 아크릴화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하여 개성적인 작품을 만드는 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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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레고 무비 2 The Lego Movie 2
상상하는 모든 것이 조립된다!
◆감독 : 마이크 미첼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가족, 코미디 ◆출연 : 크리스 프랜, 엘리자베스 뱅크스, 윌 아넷 ◆국가 : 미국
전 세계적으로 흥행과 호평을 모두 이끌어낸 <레고 무비> 이후 5년 만에 돌아온 <레고무비 2>는 또 다시 레고 세계의 운명을 걸고 우주에 서 펼쳐지는 더욱 신나는 모험을 그린 애니 블록 버스터이다. 우주를 무대로 개성 넘치는 캐릭터, 재치 가득 한 유머와 화려한 색감, 스펙터클한 액션 등 레고 를 소재로 상상하는 모든 것이 조립되는 기발한 상상력을 선보인다. 자막 버전은 크리스 프랫, 엘리자베스 뱅크스, 윌 아넷, 채닝 테이텀, 조나 힐, 알리슨 브리, 찰 리 데이, 티파니 해디쉬 등 세계 최고의 배우들 이 총출동했다. 실제 '레고'를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시선에 잘 맞추어져 있는 이야기가 후반부에 현실과 직접 이어지면서 사람의 감성을 잘 자극하면서도 독 특하고 웃음 넘치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이번 영화의 전체적인 틀은 잘 잡혀 있었고 1편 에 이어서 이번에도 새로운 신선함을 주는 요소 들이 존재하여 무난하다. 물론 1편과 동일한 흐 름으로 흘러갔던 점은 살짝 아쉽지만 1편보다 나 은 후속 편을 원하시고 보러 간다면 좀 실망 할
수도 있다. 특히 많은 표현들 중에 아이들이 레 고들을 가지고 놀다 어머니가 등장하여 “이 장 난감들 어서 빨리 박스에 다 담어!”하는 장면이 레고 입장에서 묘사가 되어 신선하게 다가온다. 이런 장면들 덕분에 지금 이렇게 자라나는 아이 들이 본다면 레고에 대한 더욱 상상력을 불러일 으켜 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여기에 영화가 주는 따뜻한 메시지, 교훈이라고 까지 말하기에는 다소 멀어 보이는 것 같기도 하 지만 가족의 의미. 특히 형제, 남매 사이들 간에 벌어질 수 있는 사소한 싸움이나 말싸움, 그런 것 들로 인해 부모님을부터 혼났던 어린 시절의 기 억 등을 떠올리게도 만들었다. '4DX 2D 자막' 포맷으로 관람을 하게 되며 확 실히 기존의 액션 장르나 SF 장르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효과들이 왠지 아기자기한 느낌처럼 다 가올 수 있다. 스톱모션이 갖고 있는 부자연스러운 움직임 안 에 느껴지는 레고 블록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 는 캐릭터들의 활약을 느낄 수 있었던 거에 비 해 강력한 액션의 쾌감을 원하시는 관객들에게 는 다소 거리가 멀 수도 있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레고 무비 2 왓 맨 원트 콜드 체이싱 디 업사이드 글래스 더 프로디지 그린 북 아쿠아맨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미스 발라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극한직업 알리타 : 배틀엔젤 뺑반 드래곤 길들이기 3 극장판 헬롯카봇 : 옴파로스섬의 비밀 말모이 레고 무비 2 말모이 그린 북 가버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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