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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교정치과 HAMPDEN DENTISTRY & OR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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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Stephanie Lee Bosshard, DDS Christopher Morris, DMD
Rosa Le, DMD
교정전문의
일반치과의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일반치과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25
Mother and Daughter Team
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최고의 의료진
225
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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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20년 2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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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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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8,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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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 칼럼
50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
월드뉴스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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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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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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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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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
벼룩시장 한인업소안내
124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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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 2 8 (금 )
2 / 2 9 (토 )
3 / 1 (일 )
3 / 2 (월 )
3 / 3 (화 )
3 / 4 (수 )
맑음
맑음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오전 눈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최고 4 1 최저 2 4
최고 4 9 최저 2 7
최고 5 2 최저 3 0
최고 5 2 최저 2 9
최고 4 2 최저 2 4
최고 4 5 최저 2 4
최고 4 0 최저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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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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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퍼지는 코리아 포비아
한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에 대한 상황이 일주일 사이 대반전의 국면을 맞 고 있다. 30번 확진자가 나온 일주일 전만 해도 사망자도 없었고, 확진자 대부분이 호전상태를 보여 퇴원하는 환자도 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진정기에 들어섰 다고 봤다. 그런데 갑자기 31번 확진자의 기상천외한 행동이 발단이 되어 25일 현 재 한국내 확진자가 1천명이 훌쩍 넘었다. 확진자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이는 지금도 현재형이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 은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정부의 위기 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 심각’으로 격상했다. 대구에 거주하는 31번 확진자는 61세 여 성으로 신천지 교회 신도이다. 그는 교통 사고를 이유로 한방병원에 입원 중 각종 공중시설을 이용했고, 입원 중에도 동구, 서구, 남구, 수성구 등 대구시 전역을 훑고 다녔다. 보험회사 담당자가 사고 조치 때 문에 병원을 방문했을 때에도 외출 중이 어서 못 만나고 갔다고 하니 얼마나 많이 돌아다녔는지 가늠된다. 그는 8일에 오한 발열 증상이 나타났지만 다음날 신천지 교회 예배에 참석했고, 폐렴증세까지 나 타난 15일에는 지인의 결혼식 참석차 호 텔 뷔페에서 식사까지 했다. 그리고 그 다 음날에도 손에 손을 잡고 예배를 드렸다 고 한다. 이 31번 확진자의 몸을 아끼지 않 는 활약으로 인해 대구 경북지역에는 수 백명의 확진자가 양산되었다. 그와 함께 예배를 가진 교인은 1천명이 넘고, 접촉 추정 대상인 대구의 신천지 교인은 9천명 이 넘는다고 한다. 이 사람들이 돌아다니 면서 전도하면서 접촉한 사람들만해도 수
백 명에 이른다니 기절초풍할 일이다. 현 재 대구경찰 6백명이 투입되어 슈퍼전파 자인 그녀와 신도 1천의 전수조사가 이루 어지고 있으며, 각 지자체에서도 20만명 이 넘는 신천지 교인을 상대로 전수조사 를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경로로 확진 판정을 받은 이들은 많다. 그러나 31 번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자신의 감염을 인지했음에도 불구하고 검사를 계속 거부 했기 때문이다. 이 31번으로 인해 병원, 보 건소, 상수도 사업소, 어린이집, 도시철도, 버스정류장, 호텔 등등 대구, 청도 지역의 20여 곳 공공시설이 폐쇄되었다. 그는 검 사를 거부했고, 마스크도 안 쓰고 도시를 활보했으며, 동선도 명확히 진술하지 않 아 온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그리고 대외적으로는 봉준호 감독이 올려 놓은 한국인의 위상을 단번에 추락시킨 장본인이 되었다. 세계 각국에서 한국인 의 입국을 금지·제한, 격리 조치하는 '한 국 기피' 현상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현재 대한민국 외교부에 따르면 홍콩, 대만, 인 도양의 섬나라 모리셔스, 이스라엘, 베트 남 등 공식적으로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 거나 제한하는 국가는 모두 25개국에 이 른다. 이스라엘은 자국기로 한국인을 실 어 되돌려 보내는 수고도 마다하지 않았 다. WHO는 코로나 위험지역에서 중국과 일본은 쏙 빼놓고, 한국과 이탈리아만 집 요하게 지적하고 있다. 바이러스의 숙주 인 중국은 자신들을 받아준 한국의 배려 를 까맣게 잊은 채, 오히려 한국발 입국자 를 금지한다는 배은망덕한 입장을 내놓았 다. 이로 인해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한 국사람 전체를 병균 덩어리 보는 수준에
이르렀다. 즉,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 매력 코리아’가 ‘코리아 포비아’로 전 락한 것이다. 초기 대응 실패가 뼈아프다. 사실 31번 환자는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 며 우물쭈물하다가 골든타임을 놓친 문재 인 정부 때문에 자신도 감염된 피해자라 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정부가 당초부터 ‘중국을 거친 외국인 유입을 막는다’는 방 역의 기본만 제대로 지켰다면 이러한 감 염사태도 있을 리 없다. 그렇지만, 바이러 스 검사도 거부하고 계속해서 돌아다니면 서 병을 퍼트린 죄는 어떤 변명으로도 용 서받지 못할 살인행위와 같다. 정부 또한 31번 이후 집단감염을 알고도 신천지의 협조만 기다리다 일주일 새 확 진자를 20배이상 부풀려놓았다. 더 큰 희 생이 나기 전에 중국인 원천봉쇄에 나서 야 한다. 후베이성 여행자의 입국만 막는 현행 방식으로는 감염 확산을 막을 수 없 다. 대한의사협회는 이미 여섯 차례나 정 부에 전면 입국금지를 권고했었다. 이제 라도 중국에서 들어오는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 31번 환자는 사소한 개인의 비협조가 판 데믹(pandemic)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 다른 환자들처럼 의 사 지시대로 차분히 병원에만 있었어도 병원내 감염에서 그쳤을 것이다. 단 한사 람의 비협조로 인해 수천억 원을 쏟아붓 고 있는 국가 방역시스템이 무너진 것이 다. 음식점에는 손님의 발길이 완전히 끊 겼고, 대학병원과 중소병원은 확진자 동 선 때문에 잇따라 폐쇄를 결정했다. 교회 와 성당의 예배 및 미사 취소 사태가 이어 지고 있으며, 회사들도 재택근무를 요청
하고 있다. 국민의 일상생활은 위축 상태 를 넘어 사실상 마비되었다. 이번 주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에는 ‘지난 2주간 한국을 방문한 사람들의 출입을 금 한다’는 안내문이 부착되었다. 언제 어 디서 누구에게 옮겨갈지 모르는 바이러스 를 최대한 막아보자는 취지이다. 이미 텍 사스 지역에도 6명의 확진자가 있다. 콜로 라도주도 언제 뚫릴지 모를 일이다. 그런 데, 아직까지 콜로라도에서는 코로나 바 이러스 감염방지를 위한 목적으로 마스 크를 착용하면 오히려 불편한 시선을 받 을 때가 있다. 만약, 마스크가 불편하다면, 손 씻기라도 철저하게 실천해야한다. 10 년 전 이철 세브란스 병원장은 손을 열심 히 씻자는 캠페인을 벌인 적이 있다. 원장 이“쩨쩨하게 손 씻기나 시킨다”는 소리 가 여기저기서 나왔다. 하지만 캠페인 후 병원 내 감염이 절반으로 떨어졌다고 한 다. 지난 2009년 신종 플루가 번져 국민이 불안에 휩싸였을 때 감염내과 교수들은 “30초만 투자하면 전염병 70%를 막을 수 있는 비법이 있다”고 밝혔다. 다들 귀 를 쫑긋했다. 그들은 “물만 보이면 손을 씻으라”고 했다. 지금이 그럴 때다. 지금 은 스스로 조심하고, 예방해야 한다. 한인 타운이 조성되어 있는 오로라 시가 코로 나 바이러스의 숙주가 될 수도 있다. 만약, 최근에 한국이나 감염지역을 방문하고 왔 다면, ‘나는 괜찮다’ 라는 생각은 버려 라. 이러한 이기적인 생각이 다른 사람과 사회 전체에 막대한 피해를 준다는 사실 은 31번 확진자로 인해 충분히 증명되었 다. 스스로 동선을 줄이고, 자가격리를 실 천해야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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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한반도 평화정책 특강
콜로라도주 한인회
3월7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6시
한인회/민주평통 주관 3월1일 레인지뷰 고교
2월29일 유관순의 날 기념 백일장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20년 상반기 콜 로라도순회영사를3월7일토요일에실시한다.덴버는오전9 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로 하면 된다.
삼일절 101주년을 맞아 예정되었던 통일 아리랑 축제는 취소되었지만, 코프만 오로라 시장의 한반도 평화정책 관 련 특강은 3월1일 일요일 오후 4시30분 레인지뷰 고등학 교에서 예정대로 열린다. 주소는 17599 E. Iliff Ave. Aurora, CO 80013이고 자세한 문의는 720.532.3145로 하면 된다.
삼일절 운동 101주년을 맞아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조 석산)가 주관하는 유관순의 날 기념, 나라사랑 글짓기 대 회가 열린다. 시상식은 2월29일 토요일 콜로라도 통합한 국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학교 주소는 9195 Cresthill Ln. Littleton, CO 80130. 문의는 303.667.2605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 봄학기 ESL
대호모피 특별 할인 행사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3월25일~4월7일 접수
3월1일~8일 가동빌딩 2층
후원 및 모금 진행중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는 3월25일부터 4월7일까지 봄학 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4월13일부터 6월 20일까지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만 등록 가능 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최고 품질의 덴마크산 고급 밍크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의 모피 제품들을 판매해 온 41년 전통의 대호모피가 3월1일 부터 8일까지 가동빌딩 2층에서 특별 할인 행사를 갖는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205, Aurora, CO 80014이다. 제품 구매 문의 전화는 718.578.3911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 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 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뉴라이프 실버 평생 교육원 봄학기 개강
중국 전통 예술단 션윈 공연
소셜연금과 은퇴플랜 세미나
3월7일~5월23일
그릴리, 스프링스, 덴버 순
3월7일 토요일 오후 2시~3시30분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2020년 뉴라이 프 실버 평생 교육원 봄학기를 3월7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한다. 등록은 3월7일과 14일 교회에서 등록을 받는 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218.8228(성승경 목사)로 하면 된다.
중국전통무용 예술단인 션윈 예술단이 올해도 콜로라 도를 찾는다. 3월18일~19일은 그릴리(Monfort Concert Hall)에서, 4월18일~18일 콜로라도 스프링스(Pikes Peak Center)에서, 4월22일~26일은 덴버(Buell Theatre)에서 열 린다. 자세한 정보는 Shenyun.com에서 볼 수 있다.
뉴욕라이프는 김경은 자산설계전문가를 초청, 소셜연 금과 은퇴플랜 세미나를 3월7일 오후 2시부터 3시30분 까지 Pavilion Tower 1층 컨퍼런스 룸에서 가진다. 주소는 28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469.381.2445로 하면 된다.
제2회 EM 연합 찬양집회
제자교회 봄학기 교육프로그램 개강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유치원생 모집
3월1일 오후 5시 헬로쉽교회
늘푸른대학 3월7일, 마미앤미 3월4일
한인기독교회 부설, 대상 3세~5세
덴버지역 젊은이들의 부흥과 영적성장을 위해 제2 회 EM 연합찬양집회가 3월1일 오후 5시 헬로쉽교회 에서 열린다. 교회 주소는 29 Del Mar Cir. Aurora, CO 80011이며, 문의는 408.878.9193(이두화 전도사)으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봄학기를 맞아 늘푸른 대학 3월7일 ~ 5월9일(매주 토요일), 마미앤미 3월4일 ~5월 6일(3월 18일 No Class, 10주 과정) 교육프로그램을 개강한 다. 문의는 늘푸른대학 978.473.3711(임정기 목사), 마미앤 미 720.627.9172(박희경 Director)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부설 비영리 교육기관 인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교장 김에스더)에서 2020~21학 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3~4세이며, 수업은 9 월부터 진행한다.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문의는 303.589.48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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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대선 후보 예비선거, 사상 처음 슈퍼 화요일 실시
아마존, 콜로라도에 대형 물류센터 설립키로
투표하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
콜로라도 스프링스 역사상 최대 규모 계약
대통령 예비선거(프라이머리)의 우편투 표는 최근 콜로라도주내 공화당, 민주당, 그리고 무소속 유권자들에게 발송되기 시 작했다. 투표는 보통 슈퍼 화요일로 알려 진 3월 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왜냐하면 12개 이상의 주에서 예비선거가 열리기 때문이다. 올해가 슈퍼 화요일에 예비선 거를 여는 콜로라도의 첫해가 될 것이다. 콜로라도주의 하원의원, 디스트릭트 검 사, 연방하원의원 등 대통령을 제외한 모 든 공직의 후보들은 6월 30일 치러질 예비 선거에 참여하기 위해 서명을 받거나 코커 스나 집회를 거쳐야 한다. 민주당과 공화 당의 코커스는 3월 7일 콜로라도 전역에 서 열릴 예정이다. 코커스 과정은 때때로 혼란스럽지만 기본적으로, 참여자들은 비 대선 후보들 중 누가 다음 선거 단계로 나 아갈 것인지를 결정하는 대의원을 선출한 다. 투표하기 전에 알아야 할 5가지는 다 음과 같다. ▲결과는 어떻게 보고될 것인가? 대통령 예비선거 결과는 3월 3일 주총무 처장관의 웹사이트에 게시될 예정이며, 민 주당은 다음 날 결과를 게시하기 시작할 계 획이다. 코커스의 경우, 각 정당은 선호도
조사 결과를 집계하여 각 카운티에 보고하 고, 그 후 총무처 장관에게 보고한다. ▲민주당원이나 공화당원이 아니라도 투 표할 수 있는가? 할 수 있다. 같은 해, 유권자들은 대통령 예비선거로의 전환을 승인했고, 그들은 또 한 독립적인 유권자들이 예비 선거에서 투 표할 수 있는 주민발의안 108을 승인했다. 등록된 민주당원들은 민주당 후보들이 명 기된 투표용지를 받을 것이고 공화당원들 은 공화당 후보들이 명기된 투표용지를 받 을 것이다. 무소속 유권자들은 두 가지를 모두 받게 되나 이중 오직 1개 정당에만 투 표할 수 있다. ▲18살이 안 된 유권자도 투표할 수 있나? 콜로라도주는 현재 17세지만 유권자 등 록을 했고 오는 11월 3일까지 18세가 되 는 유권자들에게는 투표를 허용한다. 이 들은 코커스에도 참여할 수 있다. ▲중범죄 전과자도 투표할 수 있나? 중범죄로 현재 복역 중인 사람들은 투표 를 할 수 없다. 그러나 구속상태에서 풀려나 거나 가석방되면 즉각 투표할 수 있다. ▲만약 투표장에서 마감시간이 지나 투표 를 못 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한다면? 투표장에서 문제가 생겨 투표시간 안에 투표를 못 하는 유권자가 생길 경우 오후 7 시 이후로 투표마감 시간을 연장해 줄 것을 판사에게 청원할 수 있다. 콜로라도주에서 이 같은 청원이 가능해진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기타사항은 웹사이트(https://www.sos. state.co.us/pubs/elections/Candidates/FAQs) <이은혜 기자> 를 참조하면 된다.
미국 최대 규모의 인터넷 종합 쇼핑몰 기업인 아마존이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자사의 물류 유통센터를 건 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초, 아마존과 콜로라도 스프링 스 시는 아마존 대형 물류 유통센터 건 설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아마존은 콜로라도 스프링스 공항의 피크 이노베 이션 공원 토지를 매입해 400만 평방 피 트 (4 mil sq ft) 규모의 대형 물류 유통센 터를 건설할 예정이며 토지 매입비용으 로 스프링스 측에 77억 ($633 mil)을 지불 했다. 계약자들은 사전답사 작업을 몇 주 전 시작했으며 물류 유통센터 착공은 다 음 달부터 시작돼 내년 초 완공될 예정이 다. 아마존은 물류 유통센터 운영을 위해 1,000명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이 물류 유통센터는 고객들이 주문한 책, 전자제품, 장난감 그리고 다른 소규모 물 건들을 콜로라도주와 주변 주들에 배송 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장인 존 서더스 시장은 근래 20년을 통틀어 콜로라도 스프링스 내 가장 큰 경제 성장 프로젝 트를 성사시킨 공항 직원, 시의 경제 성 장 부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상공인회 그리고 EDC(경제성장조합)의 공로를 인정했다. 아마존 대변인은 이메일을 통 해 본사가 콜로라도 스프링스를 선정한 이유로 헌신적인 노동인력과 지역지원 (Local Support) 그리고 고객들의 빠른 배송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지역이라 는 점을 꼽았다. 아마존은 물류 유통센
터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콜로라도 의 최저 시급보다 $3 더 많은 $15을 지급 할 것이며 의료보험, 치과보험, 비젼 플랜 (vision plans) 그리고 육아 휴직을 포함한 여 러 다른 복지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콜로라도 주지사 자레드 폴리스는 성명문을 통해 콜로라도를 향한 아마존 의 지속적인 투자에 만족을 표했다. 그는 “2017년부터 아마존사는 콜로라도주에 소재한 공장들의 옥상 태양열 시설 투자를 포함해, 콜로라도에 엄청난 투자를 해왔다. 아마존의 폭넓은 투자는 국내 및 글로벌 기 업에서 지속적으로 찾고 있는 공급망을 확 대시키고, 다양성을 강화하게 될 것”이 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2016년부터 1.5조 ($1.5 bill)가 넘는 금액을 투자해 콜로라도에 4개의 물류 유통센터, 여러 개의 배송 스테 이션, 아마존 프라임 나우, 테크 앤 아마존 에어 헙, 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연구기관 들을 만들었으며 4,000명이 넘는 직원을 채용했다. 콜로라도주에 위치한 소규모, 중 소기업의 사업체가 아마존에 판매하는 물 건은 45,000개가 넘으며 이는 미국 50개주 중에서 6위에 해당하는 수치이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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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리포트
292채 대규모 주택단지 건설
메디케어 사기혐의 기소
똘튼 N-라인 기차역 인근 … 가격 30만 달러 후반대
한인 의사 235만 달러 벌금
맥스테인네이버후즈가공개한프로젝트조감도.
똘튼 타운 내 이스트 104번 애비뉴와 스 틸 스트리트 코너 소재 매립지인 43에이 커의 옛 농장부지이자 곧 들어서는 RTD 의 N-Line 노선 핵심 정류장 주변에 거의 300채에 달하는 새 주택단지가 건설될 예 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덴버 포 스트 등 지역 언론들이 보도했다. 덴버에 본사를 둔 맥스테인 네이버후 즈(McStain Neighborhoods)는 로스엔젤 레스 사모펀드 부동산 투자사인 레스마 크(Resmark)사와 제휴하여 ‘아라스 파 크’(Arras Park)라고 불리는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파트너십은 최근 보도 자료를 통해 이 프로젝트가 주민들의 건강 과 환경적 지속가능성, 그리고 교통 지향 적인 개발을 염두에 두고 여러 공원과 주 택을 건설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레스마 크사의 마이클 자놀라 수석 부사장은 보도 자료에서, “맥스테인 네이버후즈는 아라 스 파크의 풍부한 녹지 공간, 사려 깊은 사 이트 계획, 다양한 구입자들을 위한 주택
형태로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독특한 미래 주거지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아라스 파크에는 총 157채의 단독주택 과 135채의 타운하우스가 들어선다. 가장 큰 주택은 약 2,800 평방피트에 4개의 침 실이 있으며, 가장 작은 타운 하우스는 침 실 2개 또는 3개로 1,424 평방피트 정도 다. 가격은 30만 달러 후반대부터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참고로 온라인 부동산 사이트인 질로우닷컴에 따르면, 덴버 메 트로 북부지역 도시들의 중간 주택가격 은 38만3천 달러다. 똘튼 타운정부 관계 자에 따르면, 이 주택단지와 관련된 메트 로 디스트릭트 서비스 계획(metro district service plan)은 승인됐다. 메트로 디스트 릭트는 인프라 건설에 자금을 대기 위해 사용하는 메커니즘 개발자들이다. 디스 트릭트는 미래의 주택 소유자들에게 세 금을 통해 상환되는 채권을 발행한다. 3단계로 진행되는 이 건설 프로젝트의 1 단계는 올 연말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 며 첫 번째 모델 주택이 준비되는 2021년 봄부터는 분양이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고 파트너업체들은 전했다. 맥스테인 네이버후즈가 공개한 이 프로 젝트의 조감도(사진)를 보면, 104번 애비 뉴와 스틸 스트리트를 따라 사람들이 밀 집해 있고, 서쪽과 남쪽 끝에 단독 주택들 이 밀집해 있음을 보여준다. 4개의 공원 이 들어서며 이 중 가장 큰 곳인 아라스 공 원은 원형경기장 모양을 특징으로 할 것 이라고 개발업자들은 부연했다.
레스마크는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는 상 대적으로 덜 알려져 있다. 이전에 ‘레 나 멀티패밀리 커뮤니티’(Lennar Multifamily Communities)에 의해 건설된 2개 의 아파트 프로젝트(웨스트민스터와 덴 버 그린 랜치)를 지원했다. 맥스테인은 1966년부터 존재해왔지만 똘튼 타운 정 부의 건물 및 엔지니어링 디렉터 제이슨 오시아에 의하면 아직 똘튼에서 건설 프 로젝트를 한 적은 없다. 맥스테인은 아라스 파크에 ‘BeWell House’기준을 도입할 예정이다. 모든 주택은 태양열 발전이 준비되며 연방에 너지 사용과 내부 공기 품질 프로그램의 적합한 사양에 따라 지어질 것이다. 똘튼은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애덤 스 카운티 내 타운으로, 25번 주간 고속도 로를 따라 산재한 많은 부동산 외에도 오 랫동안 지연되어 온 RTD N-Line을 따라 두 정거장을 유치할 것이다. RTD 대변인 은 최근 N-Line이 연말 전에 개통될 예정 이나 공식적인 날짜는 아직 발표할 준비 가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똘튼 타운 정부의 건물 및 엔지니어링 디렉터 제이슨 오시아는 역 주변 지역에 매스터 플랜을 새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똘튼 크로스로드’로 불리는 이 역은 이스트 104번가와 콜로라도 블러바드 소 재 세이프웨이 마트 뒤에 있다. 오시아는 “아라스 파크는 역 주변 종합 매스터 플 랜의 필요성과 목표에 부합한다”고 부 <이은혜 기자> 연했다.
신경외과한인의사윌리엄최씨는메디케어사 기혐의로235만달러벌금을내게됐다.
메디케어 사기 혐의로 연방 검찰에 적 발된 한인 의사가 235만 달러의 벌금 을 내게 됐다. 12일 콜로라도 연방검찰에 따르면, 한 인 신경외과 의사인 윌리엄 최씨는 척 추이식 수술 과정에서 필요한 장비 등 을 판매하는 넥서스 스파인과 4D 스파 인을 차려놓고, 마치 다른 사람이 설립 한 업체에서 장비를 구입하는 것처럼 속여 부당 이득을 챙겨온 혐의다. 검찰은 최씨가 지난 2012년부터 2017 년까지 자신이 설립한 업체에서 장비 를 구입한 뒤 이를 연방 메디케이드와 메디케어 등에 청구해왔다고 밝혔다. 이 같은 수법으로 메디케어 비용을 부 당 청구하던 최씨의 사기행각은 병원 직원이 소송을 제기하면서 당국에 꼬 리가 밟혔다. 최씨는 검찰과 235만 달 러 벌금 납부에 합의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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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트럼프, 스프링스 유세서‘기생충’저격
지난해 이용 승객수 약 7천만 명
“한국과 무역문제 있는데 웬 작품상?”
덴버국제공항, 역대 최다 기록 갱신
는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이) 최고의 외국 어 영화상이라고 생 각했다"며 "(그런데) 아니었다. 그것은 작 품상이었다. 이런 일 이 일어난 적이 있었 나"라고 반문했다. USA투데이도 아카 데미가 미국 영화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0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시내 브로드무어 선택했어야 했다고 월드 아레나에서 가진 선거 유세에서 지지자들에게 연설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제92회 아카데 한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 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등 4관왕을 차지 언은 영화 '기생충' 자체에 대한 직접적 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을 뜬금 인 비난이라기보다는 자국 영화가 작품 없이 저격하고 나섰다. 상을 받지 못한 데 대한 불만을 토로한 서부지역 유세를 진행 중인 트럼프 대 것으로 보인다. 또 한국과의 무역 관계를 통령은 지난 20일, 콜로라도주 콜로라 아카데미 시상과 결부 지으면서 미국 영 도 스프링스의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 화산업을 위해서는 미국 영화가 상을 받 에서 가진 유세에서 "올해 아카데미 시 았어야 했다는 논리의 연장선으로 해석 상식이 얼마나 나빴지? 승자는 한국에서 된다. 온 영화"라고 말했다고 폭스뉴스가 보도 USA투데이는 "트럼프는 2018년 한국 했다. 그는 "도대체 그게 다 뭐였지? 우리 과 새 무역협정을 체결했지만, 주한미군 는 한국과 무역에서 충분히 많은 문제를 의 한반도 주둔에 대해 한국이 미국에 더 갖고 있다"라며 "더욱이 올해 최고의 영 많이 보상해야 한다고 말해왔다"고 지적 화상을 주나? 잘 됐나? 모르겠다"라고 말 했다. 했다. 그러면서 "나는 '바람과 함께 사라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에 민주당 전국위 지다'(Gone with the wind)와 같은 영화를 원회(DNC)는 트위터에 "'기생충'은 갑부 찾고 있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같 들이 서민계층의 투쟁을 얼마나 의식하 은 영화)가 다시 돌아올 수 있을까? '선셋 지 못하는지에 대한 영화로, 2시간 동안 대로'(Sunset Boulevard)는? 좋은 (미국) 자막을 읽어야 한다. 물론 트럼프는 그것 영화가 너무 많다"며 1950년대에 제작된 을 싫어한다"는 반응을 즉각 내놨다. 기 미국 영화들을 거론했다. 또 "(처음에) 나 생충 영화의 미국 현지 배급사 네온도 트
2019년 한 해 동안 덴버국제공항을 이용한 승객수가 거의 7천만 명에 육 박해 역대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미국 내에서 가장 바쁜 공항 중의 하나로 자 리매김한 셈이다. 덴버공항은 최근 보 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이용 승객수가 2018년에 비해 7% 증가했으며 6년 연 속 성장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덴버공항의 킴 데이 CEO는 보도자 료에서 “덴버공항은 현재와 미래의 승객 성장을 수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설계된 터미널과 39개의 게이트를 건 설하고 있다. 이러한 개선으로 덴버공 항은 향후 9천만 명의 승객을 수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덴버공항 관계자들이 밝힌 지난해 주 요 사항들은 다음과 같다. ▶7월 19일 22만7,497명의 승객들이 덴버 공항을 이용해 일일 최대 이용객 수 기록. ▶해외여행객수가 2018년에 비해 7.6% 증가한 연 320만 명에 육 박하는 사상 최대를 기록. ▶우편, 화 위터에 글을 올려 "이해할만하다. 그는 읽을 수가 없잖아"라고 꼬집었다. 외국 문화를 이해하는 노력을 하지 않으려는 트럼프 대통령을 비꼰 것이다. 이날 유세 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아카데미 시상식 에서 남우조연상을 받은 유명 배우 브래 드 피트도 비난했다. 그는 "나는 그의 광팬이 아니다. 그는 일어나서 잘난 체하는 말을 했다. 그는 잘난 체하는 인간(a little wise guy)"이라
물 운송 업무도 급증했다. 작년 한해 6 억7,200만 파운드의 화물은 2018년에 비해 9.5% 증가했으며 이는 15년 만에 가장 많은 양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같은 덴버공항의 장밋빛 수 치는 현재 진행 중인 대규모 터미널 개 조 프로젝트가 많은 문제점을 드러내 고 있어 빛이 바래는 실정이다. 2024 년에 완공될 예정인 이 프로젝트는 덴 버시와 건설업자들 간의 잦은 분쟁으 로 공기가 지연되고 비용도 엄청나게 초과되는 등 우려를 낳고 있다. <이은혜 기자> 고 말했다. 앞서 브래드 피트는 지난 9 일 시상식 수상 소감에서 "여기에서 (수 상소감을 말하는데) 45초가 주어진다고 한다. 이 45초는 연방상원이 이번 주에 존 볼턴에게 줬던 시간보다 45초가 많은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는 트럼프 대 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당시 공화당이 존 볼턴 전 국가안보보좌관의 증언을 무산 시킨 것을 비판한 언급이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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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협상으로 병원비 절감한다 업체·학군 등 가입 ‘콜로라도 구매 동맹’ 새로운 구매 그룹은 콜로라도주내 기업 과 학군이 함께 병원과 협상할 경우 직원 들의 의료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할 수 있 을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CPA’(Colorado Purchasing Alliance)는 회원사 직원들이 입원할 때 지 불할 건강보험금을 낮추기 위해 주전역 에 걸쳐 그룹을 확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전형적으로 보험회사와 병원들 은 요금에 대한 협상을 벌여왔는데, 때 로는 보험사들이 병원들을 네트워크 밖 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위협하는 등 심 한 대치상황(standoff)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즉, 환자들이 그런 병원을 이용하 려면 더 많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는 뜻이다. 구매 제휴 모델에서는 공공 및 민간 고용주 모임이 모여 병원과 직접 협상을 한 후 보험회사에 계약을 가져 와 관리한다. 보험료율을 낮추는 선례가 몇 가지 있 다. 서밋 카운티에 본부를 두고 있는 ‘PHA’(Peak Health Alliance)는 보험 사들이 일부 지역 병원에 지불했던 가격 보다 약 20% 낮은 가격으로 협상했다. 보험회사들은 고객들의 의료비 청구서 에 그들이 거둬들이는 보험료의 최소한 80%를 지출해야하기 때문에, 만약 가격 이 충분히 하락한다면, 그들은 적어도 그 저축액의 일부를 고객들에게 주어야 한다. 새로운 동맹은 주 전체를 커버한다는 야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PHA와는 다 르다. 새 동맹이 콜로라도 주전역에 걸쳐 가격을 내리는 데 대한 성공여부는 얼마
기업과 학군이 함께 병원과 협상할 경우 직원들의 의료비용을 상당부분 절감할 수 있다.
나 많은 회원을 끌어들이고 그들이 어디 에 위치하느냐에 크게 좌우될 것이다. 만 약 이 동맹이 수천 명의 회원들을 프론트 레인지에 두고 있지만 웨스턴 슬로프에 는 단 12명만 있다면, 콜로라도 스프링스 와 그릴리의 병원들은 그랜드 정션에 있 는 병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영향력을 가 질 것이다. 콜로라도주 건강경영그룹(Colorado Business Group on Health/CBGH)의 로버트 스미스 사 무총장은 고용주와 근로자들이 상당한 비용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면 서도 여전히 병원에 건강한 이윤을 제공 할 수 있다고 말한다. CBGH는 고용주들 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건강 비용의 다 른 측면들을 다루기 위해 일하고 있다. 예를 들어 직원들에게 어떤 의료 서비스 가 필요한지에 대해 교육하고 건강한 일 상생활을 장려하는 것이다. "콜로라도의
일부 병원들은 메디케어나 메디케이드 환자들보다 3배나 많은 의료비를 민간 의료보험사들에 청구하고 있음에도 흑 자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스미스는 말 했다. CPA와 CBGH의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2021년에는 보험료를 최대 10% 까지, 2022년에는 최대 20%까지 줄이겠 다는 목표를 세웠다. 스미스는 “병원비 가 유일한 문제는 아니지만, 주요 문제인 것은 틀림없다. 우리는 그들을 파산시키 려 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는 단지 콜로 라도주의 의료비가 너무 비싸다는 것을 지적하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병원협회의 줄리 론보그 대 변인은 “회원 병원들이 의료비용을 좀 더 저렴하게 하기 위한 해결책 마련에 동 참하기를 원한다. 우리는 일부 지역사회 에 ‘주 전체의 구매 동맹’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우리는 이것
이 시장 기반, 지역사회 주도형이어야 하 며 모든 이해관계자들이 자발적으로 참 여해야 한다고 믿는다”고 전했다. 로버트 스미스 사무총장은 “협상은 통상 병원 측이 제시한 가격에서 시작 되는데, 이 가격은 시장이 지탱할 것이 라고 생각하는 만큼 인상될 수 있거나 낮출 수도 있을 것이다. 새로운 그룹은 메디케어가 지불하는 요금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미스는 “이 계획 은 3~4년에 걸쳐 모든 사람들이 지속가 능한 가격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 한 것이다. 이 구매 동맹은 또 병원들에 게 환자들이 곧 돌아올 확률을 줄이기 위한 인센티브를 주기 위해 돈을 묶는 방법도 모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의 료보험과 메디케이드가 번들 지불을 통 해 비용을 절감하려는 노력을 검토한 결 과 무릎 교체에 대한 품질을 저하시키지 않고 비용을 절감했지만, 다른 치료절차 는 아직 검토 중이다. 이 모델이 다른 조 건과의 더 많은 성공을 보여주기 위해 조정될 수 있는지 또는 병원이 다른 상 황보다 관절 교체와 같은 계획된 수술의 합병증에 대해 실질적으로 더 많은 힘을 가지고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로버트 스미스 사무총장은 “만약 콜 로라도가 의료비를 통제할 수 있다면 주 정부가 교육과 같은 다른 우선순위에 투 자하고 기업과 개인들이 다른 필요성에 더 많은 돈을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의 료비를 내는 방식을 바꿔야 한다”고 강 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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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 명예영사 마이클 송씨
콜로라도 최고 부자는 … 필립 안슈츠
유명 로펌‘펠드만 내이글 캔태피오’합류
아마존 제프 베조스 1,171억 달러로 최고
콜로라도주 대한민국 명예영사인 마이 클 송(48, 사진) 전 덴버시 수석검사가 로 펌 펠드만 내이글 캔태피오(Feldmann Nagel Cantafio, PLLC)에 합류했다. 지난 2월 18일, 펠드만 내이글 캔태피오 로펌은 보도 자료를 통해 “마이클 송 변 호사의 자사 합류를 진심으로 환영한다. 마이클 송 변호사는 자사의 화이트칼라 범죄 담당부서에 파트너 변호사 직책으 로 합류하게 됐다”며 “연방검사 출신 으로 많은 경험을 가진 그가 민간 그리고 범죄 및 사기 분야 수사에서 고객들과 회 사들을 대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라 고 밝혔다. 또, 로펌의 창립자인 대이브 내이글은 “마이클은 우리 로펌의 형사 전문 분야를 이끌어 줄 것이다. 그는 법 정에서의 강인함, 탁월한 협상 능력, 그 리고 현명한 판단을 내리는 분야에서 우 리 로펌을 보완 시켜 줄 것”이라고 덧
붙였다. 마이클 송 변호사는 펠드만 내이글 캔 태피오 로펌의 덴버 오피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연방, 주, 지방 검사로 재임하 는 동안 마이클 송 변호사는 30건이 넘 는 배심재판과 100건이 넘는 대배심 수 사를 담당했으며 연방 및 주 법률집행기 관과 공조해 장기범죄 사건을 수사하기 도 했다. 또, 그는 보안 사기, 세금 사기, 우편 및 전화 사기, 은행 사기, 위조 사기, 강도 등과 관련된 주·연방 정부 범죄 등 을 처리해왔으며, 워싱턴 D.C.와 하와이 에서 미국 연방 부장검사로 근무한 경력 이 있다. 또, 마이클 송 변호사는 미국 내 최초로 콜로라도주 소속 마리화나 전문 검사로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덴버시 수 석검사로 근무했다. 마이클 송은 “법조계 분야에서 탁월 한 능력을 가진 변호사들과 리더들이 있 는 로펌에 합류하게 돼서 기쁘다. 또, 오 랜 친구들, 대학 동기들과도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오랜 세월 동안 캔 태피오 로펌이 이끌어온 소송과정과 재 판과정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캔태피오 로펌은 나에게 동료들과 협업해 최상 등 급의 변호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인 플랫폼이라고 생각한 다”라고 밝혔다. 한편 마이클 송은 웨스 트 포인트 미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한 뒤 텍사스 대학교 로스쿨에서 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마이클 송은 작년 7월에 콜로라도 주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임명 <박건영 기자> 됐다.
미국에서 소득 불평등이 갈수록 심 해지는 가운데, 모든 주에 적어도 수 억 달러 이상을 보유한 자산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USA 투데이에 따르면, 모든 주마다 최소 3억 달러 이 상을 보유한 부자가 있으며 44개주에 걸쳐 적어도 1명 이상의 억만장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전문매체 24/7 월스트릿은 ‘포 브스 리얼 타임 억만장자 리스트’의 정보를 토대로 각 주에서 가장 부유 한 억만장자를 선정했으며 거주지 및 주가와 사기업 가치가 포함된 순자산 이 부유 기준으로 반영됐다. 콜로라도 주에서 최고 부자는 필립 안슈츠(80, 사진)로 자산규모는 115억 달러에 이 른다. 안슈츠는 지난 50년간 석유, 철 도, 통신, 부동산, 엔터테인먼트 등의 사업으로 부를 축적해왔다. 그가 운영 하고 있는 안슈츠 엔터테인먼트 그룹 은 NHL 새크라멘토 킹스 구단을 소유 하고 있으며 NBA LA 레이커스의 지 분 30%도 보유하고 있다. 또한 LA 스테이플스센터를 비롯해 전 세계에서 100개 이상의 구장과 공 연장을 운영하고 있다. 덴버에 사는 안슈츠는 그동안 콜로라도대 메디컬 센터에 1억 달러를 기부하는 등 자선 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주별 최고 부호 순위 1위인 워싱턴주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회장은 사상 최대 이혼합의로 부인 메켄지 베조스
에 약 370억 달러 상당의 아마존 주식 4%를 제공해 87억 달러의 순자산 손 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아직 자산규모 가 1,171억 달러로 단연 최고였다. 2위는 네브라스카주의 투자가 워런 버핏(896억 달러)이었고 3위는 캘리 포니아주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CEO(819억 달러)였으며 4위는 뉴욕 주 블룸버그통신 설립자인 마이클 블 룸버그(584억 달러)가 차지했다. 일 리노이주는 시타텔 창업주인 캔 그리 핀이 131억 달러로 주내 최고 부호로 선정됐다. 한편, 선정된 이들 중 일부는 유산 상속으로 인해 부자가 됐지만, 대 부분은 성공적인 투자 및 주요 기업 설 립 등 자수성가로 인해 부호가 된 것으 로 밝혀졌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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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 1주년 스페셜 메뉴 출시 갈비 혹은 삼겹살+샐러드+된장찌개 $9.99
콜로라도 대표 감성주점 <땡술포차>의 전경.
지난해 오로라에 오픈한 감성주점 ‘땡 술포차’가 개업 1주년을 맞아 스페셜 메 뉴를 출시했다. 서울바베큐의 이종욱 사장 과 트렌디한 젊은 CEO 이윤진, 이무진 공 동사장이 의기투합해 운영하는 땡술포차 는 맛은 물론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7080 감성 인테리어로도 유명하다. 땡술포차가 개업 1주년을 맞아 야심차게 준비한 스페셜 메뉴는 $9.99 콤보이다. 갈 비나 혹은 매운 삼겹살에 맛깔난 샐러드 와 된장찌개가 $9.99에 제공된다. 술을 마 실 때 꼭 찾게 되는 고기 안주에다 자칫 느 끼할 수 있는 맛을 샐러드가 잡아주고, 여 기에 담백한 된장찌개까지 합리적인 가격 에 즐길 수 있어 더없이 좋은 선택이 아닐 수 없다. 굳이 술과 함께가 아니더라도 저 녁식사 메뉴로도 인기를 끌고 있다. 땡술포차의 이무진 공동사장은 “한국 현지 포장마차의 맛을 내기 위해 LA에서
7080을 연상케하는 추억의 실내 인테리어로 유명하다.
초빙한 셰프가 직접 신메뉴 개발 및 기존 메뉴 강화에 힘썼다. 셰프께서 메뉴 구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샐러드 소스 비법 까지 전수해주었다”면서 맛에 대한 자신 감을 내비쳤다. $9.99 메뉴와 더불어‘한 국에서 온 원조 레시피’대로 만든 ‘국 물 닭발’도 야심찬 신메뉴 리스트에 이름 을 올렸다. 이사장은 땡술포차의 베스트3 메뉴로 뼈없는 닭발, 부대찌개, 치킨(프라 이드+양념)을 꼽았다. 뿐만 아니라 콜로 라도에서 접하기 힘든 꼼장어, 아구찜, 동 태찌개, 감자전골, 왕소라, 옛날통닭, 추억 의 도시락 등도 땡술포차에서 맛볼 수 있 는 인기 메뉴이다. 이처럼 땡술은 콜로라 도 한인들이 그리워하고, 먹고 싶어하는 추억의 한국식 주점 메뉴를 끊임없이 개 발해왔다. 땡술포차에서는 이런 색다른 메뉴와 곁 들여 다양한 주류 또한 즐길 수 있는데, 특
히 한국 소주(오리지널/순하리)는 기존 업 소 가격보다 $3 할인된 가격인 $9에 제공 되고 있다. 또,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고급 소주 ‘대장부’도 이번 에 입고됐다. 땡술포차의 또 다른 매력은 바로 차별화 된 인테리어다. 참신한 아이디어들을 땡술 포차의 구석구석까지 섬세하게 반영했다. 이 사장은 “서울바베큐 사장님께서 여러 곳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어 이를 보조 하기 위해 인테리어 팀장이 별도로 계신 다. 인테리어 팀장이 직접 컨셉을 구상해 땡술포차의 내부디자인을 했다. 가게 입구 벽면에 화투장을 타일 형식으로 한 장 한 장 붙이는 것은 서울식당 이종욱 사장님 의 아이디어였고, 붙이는 건 우리가 했다. 일주일이 꼬박 걸렸다. 힘들었지만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인테리어에 대한 유쾌 한 뒷이야기를 들려주었다. 또, 본토 술집
새롭게 선보이는 고기/샐러드/찌개 콤보메뉴.
에서만 볼 수 있는 드럼통 테이블과 가로 등 모양 조명, 나무 메뉴판 그리고 ‘젊음 의 행진’,‘서울 이발관’ 같은 간판들은 손님들로 하여금 마치 신촌 연세대생들의 성지인 ‘연대포’와 안암에 있는 고려대 생들의 성지인 ‘한잔의 추억’에 있는 듯 한 느낌을 받게 한다. 땡술포차 측은“항상 스페셜 메뉴를 준 비하고 있다.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싶어서 포차를 오픈했는데, 지금 까지 많이들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음식은 계속 개발 중이니 피드백을 주시면 감사하 겠다”라고 인사했다. 땡술포차의 오픈시간은 오후 5시부터 새 벽 1시까지, 주말은 오후 5시부터 새벽 2 시까지,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주소는 2222 S. Havana St. #E, Aurora, 연락처는 720-485-3682이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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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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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소식
덴버 너기츠 18위, 뉴욕 닉스 1위 포브스 평가‘2020 NBA 30개 구단 가치’
뉴욕 닉스가 미프로농구(NBA) 30개 구 단 가운데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것으로 평가됐다. 덴버 너기츠는 중하위권인 18 위에 이름을 올렸다. 경제전문지 포브스 가 최근 발표한 NBA 구단별 가치 순위에 따르면, 뉴욕은 총 46억달러(약 5조4,487 억원)의 가치를 인정받아 44억달러의 LA 레이커스, 43억달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 어스를 따돌리고 이 조사에서 5년 연속 1 위를 지켰다. 포브스는 2018~2019시즌 구 단별 수익과 영업 활동으로 벌어들인 현금 창출 능력 등을 합산해 순위를 정했다. 뉴욕은 2013~2014시즌부터 이번 시즌 까지 7년 연속 플레이오프에 나가지 못 하는 등 성적은 부진하지만 워낙 큰 도 시를 연고지로 둔 덕에 관중 수익이나 TV 중계권 등에서 다른 구단을 압도했 다. 46억달러의 구단 가치는 북미 4대 프 로스포츠(풋볼·농구·야구·아이스하 키) 가운데 미프로풋볼(NFL) 댈러스 카 우보이스의 55억달러에 이은 2위에 해 당하는 규모다. 뉴욕, LA 레이커스, 골든스테이트의 뒤 를 이어서는 시카고 불스(32억달러), 보 스턴 셀틱스(31억달러), LA 클리퍼스(26 억달러)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덴버
너기츠는 16억달러로 중하위권인 18위 에 머물렀다. 30개 구단의 평균 가치는 21억달러로 최근 10년 사이에 600%나 급등했다. 구단 평균 가치가 20억달러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하위 5개 구단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14억5천만달러), 올랜도 매직(14억3천 만달러), 미네소타 팀버울브스(13억7천 만달러), 뉴올리언스 펠리컨스(13억5천 만달러), 멤피스 그리즐리스(13억달러) 는 15억달러를 넘기지 못했다. 최근 10년간 다른 종목의 구단별 평균 가치 증가 추세를 보면 NFL이 300%대, 미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와 북미아 이스하키리그(NHL)는 모두 200%대에 머물렀다. NFL의 구단 평균 가치는 28 억6천만달러, MLB는 17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TV 시청률에서도 지난해 미국 내 TV 중계방송 시청률 상위 50개 프로 그램 중 41개가 NFL 경기일 만큼 NFL이 압도했지만, 시청자들의 연령층은 NBA 가 가장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포브스는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의 자 료를 인용해 중계방송 시청 연령대가 NBA 43세, NFL 52세, MLB 59세로 나 왔다고 보도했다. 또 최근 마켓캐스트라 는 회사에서 진행한 연령대별 리그 선호 도 조사에서는 18세에서 34세 구간에서 NBA가 41%의 선호도를 보여 38%의 NFL을 앞섰고, 13세에서 17세 사이 연 령대에서는 NBA 57%, NFL 13%, MLB 4%로 차이가 벌어졌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3월 7일 토요일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오후 4:00~오후 6:00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 용)은 3월 7일 토요일 덴버, 콜로라도 스 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 한 순회영사를 실시한다. 두 곳 모두 같 은 날 순회영사 업무가 진행될 예정이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및 장소 3월 7일(토) 오전 9:00~오후 1:00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및 장소 3월 7일(토) 오후 4:00~오후 6:00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 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
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내 첨부 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는 다. 국내외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국 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 을 해야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전 면허증 사본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현금·체크), 구비서류(사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총영사 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 리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 go.kr/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 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 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원하면 사전에 박 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예약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영사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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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미국에 산다면, 코스트코에서 꼭 사봤을 5가지
비타민, 삼겹살, 기프트 카드, 푸드코트, 개스 미국에서 살다 보면 한 번쯤은 Costco를 이용해봤을 것이다. 가성비가 좋고 대량으 로 한 번에 구매하기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어 많은 이들이 찾는다. 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사람들을 코스트코로 부르는 상품 5 가지를 알아보자. 비타민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먹 어봤을, 가성비 좋고 맛있는 코스트코 삼겹 살이다. 다른 마트에서 파는 삼겹살보다 두 껍고 양이 많아 한 팩을 사면 성인 남자 5-8 명도 한 번에 다 못 먹을 양이다. 그래서 캠 핑을 하거나 큰 행사가 있을 때 많은 사람들 이 구매한다. 기프트 카드
핫도그도 각자의 취향에 따라 만들어 먹 을 수 있어 아이들이 많이 사 먹으며 샐러 드 또한 양이 너무 많아 샐러드만 먹었는 데 배가 부를 정도로 가성비가 좋다고 알 려져 있다. 개스 미국에서 사는 한국 사람이라면 부모님을 위해 또는 자기 자신의 건강을 위해 한 번쯤 은 코스코에 가서 비타민과 건강보조식품 을 구매해봤을 것이다. 다양한 비타민과 건 강 보조제품들이 있으며 한국에서 구매하 는 것보다 가격이 훨씬 싸서 한국에 있는 가 족들을 위해 많이 구매한다. 삼겹살
일반 마트에서 파는 기프트 카드보다 가격 이 더 저렴해 많은 사람이 구매한다. 특히 영 화 티켓과 그 지역의 유명한 어트랙션 티켓 들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어 주위 사 람들에게 선물용 카드로 많이 구매되고 있 다. 또한, Costco Cash Card 같은 경우는 멤버 십이 없는 사람들도 코스코에 들어가 쇼핑 하고 물건을 구매할 수 있어 멤버십이 없는 사람에게 선물하기 좋은 카드이다. 점심(피자, 핫도그, 샐러드) 코스트코에서 장을 보았다면, 무조건 하 나 이상은 먹고 간다는 싸고 간편한 음식 들이다. 특히 코스트코 피자는 싸고 큰 사 이즈의 믿고 먹는 피자로 유명하다. 또한,
코스트코에서 가장 가성비 값이라고 불 리며, 많은 사람들이 기름만 넣기 위해 코 스트코를 방문할 정도로 코스트코의 기름 은 다른 브랜드보다 싸고 퀄리티도 있다. 요즘 끝없는 기름값 상승으로 많은 사람 이 걱정하는 가운데 코스트코에서 만큼은 걱정 없이 기름을 가득 채워봤을 것이다.
한편, 코스트코는 다음 달부터 푸드코트 이용객의 멤버십 카드 확인 절차를 강화 한다. 지금까지는 상품 구매 때와 달리 푸 드코트에서는 멤버십 카드 제시를 요구하 지 않는 경우가 많았지만 3월부터는 멤버 십 카드가 필요하다. 코스트코 측은 “그동안 푸드코트에서 결제 시 멤버십 확인을 강력하게 해오지 않았다”며 “원칙은 오직 회원만이 푸 드코트를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코스트코는 매장마다 다음 달부터 시행일의 차이가 있을 것이라며 지금까 지 예외로 하는 주류 구매나 약국 이용은 회원이 아니어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코스트코의 연회비는 60달러로 특히 푸 드코트는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아이스 크림 등 빠르고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음 식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베스트셀러인 1.5달러짜리 핫도그와 음료 콤보의 가격 은 1985년 이후 오르지 않고 같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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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핫이슈
콜로라도 한인사회도 코로나바이러스 불안 확산 가동빌딩 한국 방문자 출입제한 민주평통 통일아리랑 공연취소 등
43개의 한인업체가 입주해 있는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 입구에 지난 2주간 한국을 방문했던 사 람들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문구가 부착되어 있다.
연일 증가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콜로라도 한인사회도 제동이 걸렸 다. 지난 주말부터 급속하게 늘어난 한국 내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들로 인해 콜 로라도 한인사회는 최근 한국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한 경계심이 커지고 있다.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대표 김동식)은 지난 24일부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우려해 한국 방문자 및 접촉자에 한해 출입을 제한하기로 했다. 테넌트들에게 도 이러한 사실을 별도로 공지한 상태이 다. 이에 대해 가동빌딩 관계자는“한국 의 상태가 심각하다. 전염성이 워낙 강한 바이러스이기 때문에 서로 조심하는 것 이 가장 좋다. 그래서 오늘 아침에 가동
건물 앞뒤 출입문에 지난 2주간 한국 및 인접 국가를 방문한 사람은 가동 출입을 삼가한다는 게시물을 부착했다”고 전했 다. 현재 가동빌딩에는 43개의 한인사업 체들이 입점해 있어 한인 유동인구가 다 른 장소에 비해 많은 상황이기 때문에 특 별히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에 주의를 기 울이고 있다. 가동빌딩 측은“손 소독제 를 사용하는 것에도 한계가 있다. 우선 한 국을 방문했던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공 공장소에 나타나지 말아야 한다. 일일이 제한을 할 수는 없겠지만 자발적으로 참 여하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주길 바란 다”면서 한인사회에 당부했다. 또, 오는 3월 1일, 삼일절 101주년을 기
념해 열릴 예정이었던 ‘통일아리랑 문 화공연 축제’가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지난 25일 민주평 통 덴버협의회 국승구 회장은 “삼일절 101주년을 맞이하여 준비했던 통일아리 랑 공연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에 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어 공연단원의 안전과 지역 한인동포 들의 건강을 위해 부득이 취소하게 되었 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신천지 교회를 비롯해 한국 명 성교회 7천여 명의 성도들이 감염 추정 대상자에 오르면서, 사람들이 많이 모이 는 종교기관이나 집회 등을 꺼리는 분위 기가 역력하다. 이곳 교회 성도들도 주말 예배 참석을 조심스러워 하는 분위기이 다. 오로라 소재 한인교회에 다니는 김모 씨는“아직까지 마스크를 착용해 예배를 보는 분들은 거의 없다. 하지만 최근 뉴스 를 보면서 아무래도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는 곳은 불안한 것 같다. 갑자기 확진환 자가 너무 많아져서 콜로라도 또한 안전 지대일 수 없다”는 걱정을 내비쳤다. 콜로라도 한인사회 외에도 코로나바이 러스에 대한 주류사회의 불안감도 갑자 기 불거지고 있다. 일주일 전만 해도 콜로 라도에서는 별 지장이 없었던 중국 식당 도 미국내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매출이 급감했다. 또한, 콜로라도 대학교(볼더)는 중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아예 유예시
켰다. 볼더 대학교의 교무처 담당자는 본 지와의 인터뷰에서 “중국 교환학생 프 로그램을 모두 유예시키기로 결정했다. 여름 방학기간 진행될 프로그램도 진행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공식 명칭은 코로 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이며,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한 뒤 전 세계로 확산된 호흡기 감염 질환이 다. 코로나바이러스는 메르스나 에볼라 바이러스보다 치사율은 낮지만 전염률이 높기 때문에 만반의 대비를 해야 한다. 주 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인후통 등이 있 으며, 예방하기 위해선 손을 자주 씻고, 마 스크를 착용하거나, 기침 시 옷자락으로 입을 가려야 한다. 만일 증상이 의심되면 의료기관에 연락해 지시사항을 따르도록 한다. 전문통계기관 월드미터는 전 세계적으 로 81,295명의 환자가 발병했으며, 그중 2,770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6일 현재, 대한민국 질병관리본부 측 발표에 따르 면 1,261명의 한국인이 확진 판정을 받았 으며 사망자는 12명이다. 미국은 26일 현 재, 확진자는 60명으로 사망자는 아직 없 다. 미국 내 확진자 상황은 일본 크루즈 귀 국자(42), 중국 방문자(3), 캘리포니아(8), 메사추세스(1), 워싱턴(1), 애리조나(1), 일 리노이(2), 위스콘신(1) 등이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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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종려나무 같은 인생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우리 집 외손녀(박성주)는 대추 열매 (Date palm)를 좋아한다. 당도가 높아 서 맛이 있기 때문일 것이다. 나도 중 동에서 사역할 때에 양고기와 함께 즐 겨 먹던 과일이다. 이곳에서 구입한 대추를 먹어보니 중동산과 맛이 같고 꿀과 같이 달았다. 원래 대추나무의 원산지는 중동인데 19세기 말경에 미국으로 수출이 되었 고, 현재 캘리포니아와 애리조나와 같 이 기온이 높고 건조한 지역에서 재 배되고 있다. 대추야자는 기온이 높 고 척박한 땅에 뿌리를 내리고 살지만 사시사철 푸른 잎을 간직하고 있으며, 가지가 없이 20m-30m 높이로 곧게 자라며 2m-3m 길이의 긴 잎이 숲을 이루고 그늘을 제공한다. 열매는 처음 에 녹색이었다가 익어가면서 짙은 갈 색이 되고 수확할 때가 되면 적색으로 변하면서 속이 부드럽고 단 과일이 된 다. 대추 열매의 포도당은 천연꿀보다 강도가 높고, 영양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피로 회복, 시력 보호, 혈 액 순환 등 성인병 예방에 좋은 과실 로 알려져 있다. 베두인들이 유목 생활을 하던 시절 에는 대추 열매가 귀중한 식량이었다. 그래서 정착민들은 오아시스와 대추 야자를 확보하기 위해 부족 간에 많은 전쟁을 치르기도 했다.
그들은 대추야자 잎으로 깔개, 바구 니 등 생활 용품을 만들어서 사용하였 고, 잎과 줄기를 진흙에 넣어서 성과 집을 짓기도 했다. 현재 사우디아라비 아 정부가 구(舊) 리야드(Al-Diraiya) 에 보존하고 있는 문화재는 대부분 대 추야자 잎과 줄기를 이용해서 만든 토 담집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당국은 국 장에 대추야자 나무를 그려 넣었고, 리야드의 관문인 공항 청사를 대추야 자 모양으로 건축을 해서 외국인들에 게 대추야자의 인상을 강하게 심어주 고 있다. 내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사 역할 때에 공항으로 가는 길 양옆과 중앙에 대추나무를 가로수로 심는 것 을 보았다. 햇빛이 강렬하고 강우량이 적은 지역이기 때문에 그들은 호수를 지하로 연결해서 물을 주고 있었다.
내가 미국으로 이주한 후 10년이 지 난 후에 리야드교회의 초청으로 리야 드를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 공항에 서 다운타운으로 가는 길이 대추나무 숲이 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성경에는 대추야자를 종려나무로 소 개하고 있다(출15:27). 이스라엘 민족 이 출애굽을 한 후에 마라의 기적을 경험하고(출15:22-26) 물샘 열둘과 종려나무 70주가 있는 엘림에 도착해 서 장막을 쳤다. 그들은 그곳에서 생수 와 대추야자로 새 힘을 얻었을 것이다. 그리고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정복 한 후에 대추야자가 많았던 여리고를 종려 성읍으로 불렀다(신34:3) 시인은 의인의 번성을 종려나무와 같다고 칭 송하였으며(시92:12), 종려나무를 미 의 상징으로 묘사하였다(아7:7). 종교
심이 깊은 유대인들은 초막절에 종려 나무 가지로 움막을 만들었고, 매일 회 당에서 종려나무 잎을 흔들며 여호와 를 찬양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 로 입성 하실 때에 사람들이 종려나무 가지를 흔들며 “호산나”를 외쳤고( 요12:13), 구원받고 승리한 성도들이 천상에서 기쁨에 겨워 손에 종려 가지 를 들고 하나님을 찬양하는 모습이 소 개되고 있다(계7:9-10). 외손녀가 성장하면서 종려나무와 같 이 강하고 실용적이며, 다른 사람에게 인생의 의미(맛)를 주는 삶을 살았으 면 좋겠다.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 가 에덴동산에서 추방된 후 땅이 가 시덤불과 엉겅퀴를 내게 되므로 땀 흘 려 수고하여도 노력하는 것만큼 열매 를 거두지 못하는 세상이 되었지만(레 26:20), 종려나무와 같이 변함없는(푸 른) 믿음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믿음 은 이웃과, 자연, 그리고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꼭 필요한 덕목이며, 은사 이다. 이웃을 신뢰할 때에 마음이 편 안하고, 자연의 질서를 따를 때에 육 신이 건강하며, 하나님을 믿고 사랑할 때에 영혼의 안식을 누릴 수 있다. 사 람의 마음속에는 하나님만이 채우실 수 있는 영적 공간이 있다. 하나님은 자신을 믿고 구하는 자들에게 은혜로 그 공간을 채워주신다(시8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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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가장 좋은 운동화란? 한의사 김병우
인류는 600만 년 전 직립보행을 시작한 이 후 줄곧 맨발로 살다가 수천 년 전부터 신 발을 신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신발이 인체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얼마 나 많은지는 아프리카에서 맨발로 살다가 유럽에 난민으로 이주하면서 신발을 신기 시작한 사람들을 보면 쉽게 알 수 있습니 다. 3,4년만 신발을 신어도 전에 없던 무릎, 허리, 척추의 통증들을 호소하게 되는데 대 부분이 맨발로 살 때는 경험하지 않았던 건 강의 문제들이라고 합니다. 맨발로 사는 사람들을, 신발을 신고 사는 사 람들과 비교하면 일반적으로 발뒤꿈치와 발 바닥이 27%-30%는 더 두껍고 단단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많은 실험 결과 발은 두껍고 단단해져도 촉각이나 민감도가 그대로 유지 가 되며, 신은 얇은 고무 같은 깔창만으로도 발은 민감도와 촉각이 현저하게 떨어진다고 합니다. 결국 신은 발을 보호하지만 민감도 를 떨어뜨리며, 맨발의 굳은살은 보기는 좋 지 않지만 민감도를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 몸의 살아있는 부분이라는 말입니다. 그러면 걸을 때 가장 중요한 신발과 맨발
이 인체에 미치는 충격과 이로 인한 피로도 는 어떨지를 살펴보면 옆의 그래프에서 잘 알 수 있습니다. 걸음을 내디딜 때 땅이 받 는 힘(ground reaction force)을 보행의 단계 에 따라 나타낸 옆의 그림을 보면, 발을 땅 에 디딘 후 최고점에 올랐다가 잠시 내려 온 후 반대발을 땅에서 떼면 다시 몸 전체 체중이 실립니다. 이를 맨발, 쿠션 없는 신 발, 쿠션 좋은 신발로 실험을 하여보면 기 울기에 해당하는 충격속도는 쿠션 있는 신 발이 맨발의 4분의1, 쿠션 없는 신발이 맨 발의 2.8분의 1로 느려져 신발은 순간적으 로 발에 오는 충격은 줄일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 결과는 당연히 상식적인 결과이지만, 의외로 충격의 총량에 해당하는 적분량(아 래면적)은 쿠션신발이 맨발의 3배,쿠션없 는 신발의 2.5배 더 커지게 됩니다. 이는 쿠 션 있는 신발을 신고 걷는 것이 맨발보다 3배나 더 많은 누적피로를 만들게 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반면 쿠션 없는 신발은 하중속도를 30% 줄이고 누적충격은 20% 늘어나는데 불과해 맨발과 같은 효과를 내 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필자는 이 실험결과를 인체에 직접적으로 확인하기 위해 콘크리트로 된 계단 9층을 맨발과 쿠션 있는 신발로 반복해서 오른 적 이 있었습니다. 그 결과 쿠션신발은 5층부 터 발에 피로가 오는 반면 맨발은 9층에 이 르러도 피로가 오지 않는 것을 여러 번 확 인하였습니다. 이는 발에 오는 피로도의 증가뿐만 아니
라 발까지 내려온 혈액이 심장까지 돌아가 는 인체 순환과도 연관이 되어있는데 발바 닥의 혈액이 다시 심장으로 중력을 이기고 돌아가기 위해서는 발바닥에 오는 순간충 격과 하지근육의 수축이완운동이 중요합 니다. 그런데 맨발의 경우는 마치 못을 쇠 망치로 치는 힘찬 순간충격이 발의 정맥에 걸리면서 위로 피를 밀어올리지만 쿠션신 발의 경우는 마치 못을 고무망치로 치는 듯 한 약한 충격이 발의 정맥에 오기 때문에 중력을 이기고 심장으로 돌아가기에 충분 한 순간압력이 실리지 못하게 되면서 하지 정맥류 등의 순환 문제가 발생합니다. 또, 쿠션 있는 신발의 문제점은 전체 충격 량의 증가에 따른 피로도 누적문제뿐 아니 라 쿠션의 진동이 균형을 교란시켜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을 불안하게 만든다 는 점입니다. 바꾸어 말하면 맨발로 발을 디딜 때의 확실한 균형과 달리 흔들거리 는 쿠션이 걸을 때 마다 몸을 흔들어 관절 이 느슨해지고 마모된다는 이야기입니다. 지구상에는 아직도 맨발로 사는 사람들이 많은데 대부분은 경제적인 이유로 동정을 하게 되지만 발의 입장에서는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이들은 평발 등의 문제가 거 의 없고 관절염 등의 퇴행성 질환도 아주 적기때문입니다. 이런 최근의 연구결과들 때문에 신발을 고르는 보다 현명한 안목이 생기는데 콘크 리트바닥에서 달리거나 농구를 하거나 테 니스를 하는 경우는 순간적인 충격을 줄이 는 쿠션 있는 신발이 좋으며, 일반적으로
걷기를 하는 경우는 쿠션이 거의 없는 고 무 깔창만 있는 신발이 훨씬 더 좋은데 이 는 인터넷에서 minimalist shoes를 검색하 면 많이 나옵니다. 대신 발가락까지 있는 쿠션 없는 신발도 많이 나오는데 이는 별 로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이는 오링 테스트로 금방 구분이 되는데 발가락 사 이에 종이 한 장만 끼고 오링테스트를 해 도 맨발일 경우보다 현격히 많이 힘이 떨 어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흔히 무좀 예 방으로 신는 발가락양말도 몸 전체의 기적 인 순환면에서는 별로 바람직하지 않습니 다. 맨발을 감싸는 것도 문제가 많은데 발 가락까지 하나씩 감싸는 거야 당연히 더 나쁜 영향을 미치리라 미루어 짐작이 됩 니다. 그리고 신발을 고를 때는 신을 신고 발가락을 옆으로 다 벌릴 수 있는 정도의 공간이 있는 wide toe 신발이 걸으면서 몸 전체의 균형을 쉽게 잡을 수 있어서 보다 바람직합니다. 그리고 흔히들 바닥이 단단 한 신발과 바닥이 부드러운 신발사이에서 고민을 하시는데, 바닥이 단단한 등산화는 원래 가파른 돌산을 쉽게 오르내리던 산양 의 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것으로 바닥이 울퉁불퉁한 곳을 걸을 때 보다 적합하도록 설계된 신발입니다. 예전에 TV에서 맨발로 생활을 하면서 건 강을 되찾은 분 이야기를 보면서 감탄했 던 적이 있는데, 그러기에는 용기도, 강한 발바닥도 없는 문명인이 되어버린 우리 입장에서는 쿠션 없는 신발로나마 건강 을 챙겨보는 것이 어떨지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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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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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의 정석
김효 원장의 <다이어트의 정석> - 제대로 된 운동을 하자2 “목표는 작게 …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 매년 새해가 되면 사람들의 새해 결심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레퍼토리가 있다. 바로 다이어트다. 건강상의 이유로, 미용상의 이유로, 사람들은 살을 빼고 싶어한다. 그러나 맛있는 먹거리가 넘쳐 나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을 빼는 것은 쉽지가 않다. 기본 원리는 간단하다.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된다. 그러나 이 간단한 원리를 실천에 옮기는 것이 왜 그렇게 어려운 것일까? 주간 포 커스는 앞으로 4주에 걸쳐 효 한의원의 김효 원장과 함께 다이어트의 정석, 건강하게 살을 빼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자한다.
지난주에 이어 이번 호에는 운동을 어떻 게 해야 하는지를 알아보자. 지난주에 김효 원장은 1주일에 최소한 3 번, 한 번에 1시간에서 1시간 30분가량을 전신에서 땀이 나올 정도로 하는 것이 제 대로 된 운동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대로 된 운동을 하고 나면 몸에서 엔돌핀이 나 와 기분이 좋아지게 된다고도 했다. 엔돌 핀은 우리의 몸이 스스로 만들어내는 체 내 진통제라고 할 수 있다. 몰핀보다 수십 배나 강력한 호르몬으로, 기분을 좋게 하 고 행복을 느끼게 하며 통증을 막아주는 신경전달물질이다. 이런 엔돌핀은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나온다. 마라토너들이 극한 의 고통을 느끼는 수준까지 달릴 때 갑자 기 기분이 좋아지며 힘이 생겨 더 열심히 달리게 되는데, 이것을 영어로는 ‘runners’ high’라고 지칭한다. 엔돌핀이 급 격히 분비되면서 마라토너가 느끼는 고통 을 없애주는 현상이다. 우리는 마라토너 처럼 극한의 경지까지 이를 정도로 운동 을 할 필요는 없지만 심박수를 끌어올려 격하게 운동을 하게 되면 엔돌핀이 몸 안 에 도는 것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이것이 제 대로 운동을 했다는 증거가 된다. 이제 운동을 하는 요령을 배워보도록 하 자. 가장 기본적인 것은 일단 체육관, 즉 짐(Gym) 멤버쉽을 끊는 것이 첫걸음이라 고 할 수 있다.
요즘 짐은 대 부분 한 달 이 용료가 10달러 에서 20달러 정 도로 매우 저렴 하다. 짐에 가 서 다른 사람 들이 운동하는 것을 보게 되면 동기부여도 되 고 경쟁심리도 생겨서 더 열심히 운동을 하게 된다. 또 콜로라도의 기후 특성상 겨 울에 눈이 오는 날이 많아서 바깥에서 뛰 거나 걷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이럴 때는 실내 짐을 이용하게 되면 날씨와 관 계없이 편안하게 운동을 즐길 수가 있다. 짐에 가기 위해 집을 나서는 것을 습관 화 해야 한다. 일단 집을 나서면 뭔가 운 동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새로 다져지 게 된다. 일단 짐에 도착해 운동을 시작하게 되면 심장을 강화해주는 유산소 운동, 즉 Cardio를 집중적으로 해준다. 전체 운동량을 100으로 본다면 유산소 운동이 차지하는 비율은 80% 정도를 유지해야 할 정도로 유산소 운동은 매우 중요하다. 짐에서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은 트레 드밀에서 뛰기, 자전거 타기, 페달 밟기, 그 리고 계단 오르기가 있다.
여기서 가장 힘든 운동은 뭐 니뭐니해도 계 단 오르기라고 할 수 있다. 처 음 운동을 시 작하게 되면 레 벨을 4-5 정도 에 놓아도 십중 팔구 10분 정 도를 계단 오르기를 하면 헉헉대며 난리 가 난다. 그러나 꾸준하게 3개월 정도를 계단 오르기를 착실하게 하게 되면 보통 레벨을 15 정도에 놓고 빠르게 계단 오르 기를 해도 40분 정도를 가뿐하게 해낸다. 30-40대가 아니라 60대도 그렇게 한다. 이렇게 사람의 몸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보다 훨씬 더 튼튼하고 트레이닝을 어떻 게 하느냐에 따라 탄력있는 고무줄처럼 반응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또 유산소 운동 중에서도 너무 쉬운 것, 가령 천천히 걷는 것 같이 심박수가 증가 하지 않고 땀도 나지 않는 수준의 운동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기억하 자. 또 무작정 유산소 운동을 하기보다 나 에게 맞는 운동을 전문가에게 추천받아 조금씩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 터 무리하지 않고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 주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자.
나머지 20%는 근력 운동, 즉 웨이트 트 레이닝으로 채우면 된다. 보통 남성들은 짐에 들어가면 멋진 근육 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에 무작정 아령부 터 드는 경향이 있는데 짐에 있는 기계들 을 차근차근 살펴보며 작동법을 익히고, 기계에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무게를 올려 나가는 것이 좋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무 거운 무게를 들다가 다치게 되면 득보다 실이 많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운동 공식을 정리해보자. 유 산소운동(카디오)은 80%, 45분 정도를 하면서 땀을 쫙 빼준다. 그런 다음 남은 20%는 근력운동(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마무리한다. 효 원장은 “운동을 처음 시작하기 전에 목표를 10-20파운드를 빼야지, 나는 수 퍼모델의 몸매를 가지도록 운동해야지’ 라며 거창하게 세우게 되면 실패할 확률 이 높아진다. ‘오늘 운동을 통해서 기분 좋은 하루, 짜증 안 나는 하루, 건강한 하 루를 만들어보자’는 작은 목표를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 가게 되면 어느새 살도 빠 지고 몸매도 탄탄히 잡힌 자신을 볼 수 있 을 것이다. 꿈은 작게 잡아주되 꾸준히 하 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호에는 효 원장이 알려주는 제대로 된 식이요법을 다룰 예정이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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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유권자 65%“트럼프 재선할 것”
미국, 중국 기자 500명 어찌할까
민주 대선 후보 선호도 1위는 샌더스
미국 기자 추방한 중국에 보복 움직임
트럼프 대통령을 이길 가능성에 대해서 는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과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각각 27%와 26%였고 마이클 블 룸버그 전 뉴욕시장과 엘리자베스 워런 상 원의원은 20%와 19%였다. 민주당 지지자만 조사했을 때는 이길 가 능성이 모두 30∼40%대로 올라섰지만 50%를 넘는 후보는 없었다. 민주당 지지 자를 비롯한 같은 당 경선 참여 응답자에 게 대선경선 후보 선호도를 물어보니 샌더 스 의원이 28%로 가장 높게 나왔다. 이어 미국 유권자 절반이상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 워런 의원(19%)과 바이든 전 부통령(17%), 령의 재선을 예상하고 있다. 블룸버그 전 시장(13%), 피트 부티지지 전 미국 유권자 65%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 사우스벤드 시장(10%), 에이미 클로버샤 령의 재선을 예상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 상원의원(5%) 순이었다. 과가 나왔다. 미국 민주당의 대선경선 레 조사는 이달 20∼22일 여론조사기관 유 이스가 한창이지만 현재로서는 트럼프 대 고브에 의뢰해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통령에 맞설 경쟁력 있는 민주당 주자가 ±1.2%라고 CBS방송은 전했다. 이번 조 마땅치 않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민주당 사에서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는 다음 경선지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28%, 샌더스 의원이 23%, 톰 스타이어가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계속 선두를 유지 18%, 워런 의원이 12%, 부티지지 전 시장 이 10%였다.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인구의 했으나 2위와의 격차가 크게 줄었다. CBS방송이 23일 민주당 지지자 및 민주 다수를 차지하는 흑인 유권자 가운데서는 당 경선에 참여한다는 무당파 6천500명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가 35%로 을 포함해 등록 유권자 총 1만명을 조사 가장 높기는 했지만 지난해 11월 54%보 해 내놓은 결과에 따르면 누구에게 투표 다는 크게 줄어들었다. 스타이어의 경우 하느냐에 상관없이 65%가 트럼프 대통령 지난해 11월 2%에 불과했으나 이번 조사 에선 24%로 뛰어올랐다. 샌더스 의원도 이 재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31%는 트럼프 대통령이 반드시 재선될 지난해 11월 17%에서 이번 조사에서는 것으로 봤고 34%는 아마도 재선될 것이 23%로 끌어올렸다. CBS방송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해 11 라 답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이 반드 시 실패할 것이라는 응답자는 12%에 불과 월 조사 당시 이 지역 백인 유권자들 사이에 했다. 아마도 재선에 실패할 것이라는 응 서 1위를 차지했지만 지금은 1위가 샌더스 의원으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답은 23%였다.
중국 기자 추방건으로 백악관 회의를 이끌 고 있는 매슈 포틴저 국가안보 부보좌관.
중국 정부가 지난 19일 자국의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비판적 보도를 했다는 이유로 미 월스트리트저널(WSJ) 기자 3명을 사실 상 추방한 '사건'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미 블룸버그는 이번 사건에 대한 보복으로 미국내에서 활동중인 중국 기자들을 추방 하는 문제를 놓고 최근 백악관내에서 격 론이 벌어졌다고 24일 보도했다. 미국 정 부는 중국 정부의 통제를 받고 있는 중국 언론인이 미국 내에 500명 이상 활동중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국에는 현재 75 명의 미국 언론인이 상주하고 있다. 미국 정부는 중국 정부가 자국에 불리한 기사 를 쓰는 언론인들을 추방 또는 비자 거부 등의 방법을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그에 대한 미국 정부의 대응이 필 요하다고 일부 백악관 인사들은 주장하고 있다고 한다. 백악관의 논의는 한때 베이 징에서 WSJ 기자로 활약한 적이 있는 매 슈 포틴저 백악관 국가안보 부보좌관이 주
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참석 자들은 중국 기자들에 대한 추방 명령을 지지하고 있다. 조나단 울리욧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NSC) 대변인의 경우도 지난 20일 “미국 기자들에 대한 중국의 조치는 터무니없는 행동”이라며 “이번 추방은 언론을 통제 하고, 투자자는 물론 세계의 독자들이 중 국에 대한 주요 기사를 읽지 못하게 하려 는 또 다른 시도”라고 규정했다. 반면, 그에 반대하는 이들은 중국 기자들 에 대한 추방이 법적으로나 언론의 자유로 나 미국의 가치에 부합하는 것은 아니라고 반대했다고 한다. 특히 마이클 폼페오 국 무장관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은 미국 이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을 막기 위해 중국 과 협력해야 하기 때문에 좀 더 온건한 접 근법을 주장했다고 알려졌다. 중국의 행태 를 비판하면서 중국이 하는 방식으로 일을 처리하는 것에 대한 평가와 판단이 엇달리 고 있는 것이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난 18일 신화통신과 CGTN, 중국국제방송, 중국일보 등 5개 중 국 관영 언론을 언론이 아닌 외교 사절단 으로 지정하고 그 활동을 일부 제약하기 시작했다. 중국 관영 언론들이 언론의 이름을 빌어 쓰면서 미국 내에서 사실상 스파이 활동을 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그러자 중국은 19일 국제정치학자 월터 러셀 미드 미국 바드칼리지 교수가 쓴 ‘중국은 진짜 아시 아의 병자’라는 제목의 WSJ의 칼럼을 문 제 삼아 자국 내 WSJ 기자 3명을 추방하면 서 맞불을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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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미국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첫 개발
유나이티드·델타 한국행 변경 수수료 면제
4월 임상실험 … 세계 최단 기록
4월말까지 예약분 한해 적용
전자현미경으로 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미국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 감염증 (코로나19) 백신이 개발됐다고 월스트리 트저널(WSJ)이 24일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미국 제약회사 모더나는 신종코로나를 억제할 수 있는 백신을 개 발해 임상 실험을 앞두고 있다. 모더나는 오는 4월 말에 실험자 20여명을 대상으로 백신의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인 것으 로 알려졌다. 이번 백신 개발은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이뤄졌다. 모더나가 신종 코 로나의 백신 개발에 나선 건 지난 1월이 다. 신종 코로나의 유전자 서열을 확인하 고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와 함께 개발을 시작했다. 만일 계획대로 4월 즈음 임상 시험을 한 다면 개발 시작 이후 3개월 만에 임상 시
험을 하게 되는 셈이다. 앞서 2003년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 군·SARS) 발생 당시엔 개발 시작에서 임상 시험까지 20개월이 걸렸다. NIAID는 "석 달 만에 첫 임상시험을 한 다는 건 의심할 것 없이 세계 최고 기록" 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백신이 상용화될 수 있기까지는 여러 관문이 남아 있다고 WSJ는 전했다. 첫 임상 시험 이후에도 후속 연구와 허가 절차 등을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임상 시험에선 대상자를 수천 명으로 넓 힐 예정인데 여기에만 6개월 넘는 시간이 소요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적어도 내년 까지는 기다려야 백신이 상용화될 것이 라 추측하고 있다. 한편 미국뿐 아니라 영국 다국적제약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도 중국 기업 클로버 바이오파머수티컬과 함께 신종 코로나 백신 개발에 착수할 예정인 것으 로 알려졌다. 클로버 바이오파머수티컬 의 백신 개발에는 마윈 전 알리바바 회장 이 연구 자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주요 항공사가 한국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맞물 려 한국행 비행편 예약 일정을 변경할 경 우 수수료를 면제하는 조치를 잇달아 내 놓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24일 홈페 이지에 게시한 면제 조치 목록을 통해 이 날부터 4월 30일 사이에 운항하는 자사의 한국행 비행편 일정을 변경할 때 수수료 와 항공권 가격 차를 승객이 부담하지 않 는다고 밝혔다. 4월 30일 이후에 출발하는 항공권으로 변경할 경우에는 변경 수수료가 면제되 지만 항공권 가격 차이로 발생하는 비용 은 승객이 부담할 수 있다고 유나이티드 항공은 설명했다. 이어 델타항공도 "코로 나19로 인한 건강 우려가 여행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4월 30일 이전까지 한국 행 예약 일정을 조정할 경우 수수료를 면 제한다는 내용의 공지를 홈페이지에 게시 했다. 그러나 이들 항공사의 한국행 비행편 자 체가 취소되는 것은 아니다. 유나이티드항공은 샌프란시스코-인천
간 직항편을 갖고 있다. 뉴욕과 로스앤젤 레스 등지에서 인천으로 가는 항공편은 아시아나와 공동운항하는 것으로 전해졌 다. 델타항공은 애틀란타, 디트로이트, 미 니애폴리스에서 인천공항으로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의 수수료 면제 조치 목 록에는 코로나19를 이유로 진원지인 중국 우한과 중국 베이징·청두·상하이, 홍콩 이 올라 있다. 델타항공은 베이징과 상하 이를 면제 조치 목록에 올려놨다. 유나이티드항공은 델타항공, 아메리칸 항공과 함께 중국 운항을 전면 중단한 바 있어 중국행 비행편과 관련해서는 환불 관련 안내사항도 설명돼 있다.
저물어 가는 ‘쇼핑몰 시대’ 자산 가치 1년새 15% 급락 미국에서 한때 부의 상징이었던 쇼핑몰의 자산 가치가 급전직하하고 있다. 잇따른 소 매체인 업체들이 파산하거나 매장 수를 줄 이면서 나타난 현상이라는 지적이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컨설팅 조사업체 ‘그 린 스트리트 어드바이저(Green Street Advisor)’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을 기준으로 1년 사이에 쇼핑몰의 자산 가치가 15%나 급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전체 상업용 부동산의 자산 가치 가 지난 1년간 2% 늘어난 사이에 쇼핑몰 가 치는 곤두박질 친 셈이다. 이 같은 쇼핑몰 가치 하락은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는 게 그 린 스트리트 어드바이저의 진단이다.
쇼핑몰 가치 하락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것이 방문객의 감소 현상이다. 쇼핑객들이 줄다 보니 쇼핑몰 입점 업체들의 매출 역시 하락하는 연쇄 반응이 나타났다. 최근 2~3 년 동안 굵직한 소매체인업체들이 파산해 사라지거나 매장 수를 줄이는 현상도 모두 쇼핑몰 방문객이 줄어든 탓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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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들,‘틱톡’사용 금지
미국뉴스 l US News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몽당연필
교통안전청도 가세
공공 부문에서 '안보 우려'를 이유로 중국 의 인기 소셜미디어인 '틱톡'(TikTok)에 대 한 사용금지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 교통안 전청(TSA)은 23일 직원들이 사회관계망서 비스(SNS)에 게시할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틱톡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했다고 AP통신 이 보도했다. TSA는 성명을 통해 틱톡 사 용 금지 조치를 취했다. TSA의 이번 조치 는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가 데 이비드 페코스케 TSA 행정관에게 편지를 보내 틱톡 사용에 따른 국가안보의 잠재적 문제에 대한 우려를 제기한 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미국 공군과 해안경비대는 최근 소속 장병들이 정부가 지급한 어떤 기 기에서도 틱톡의 사용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국방부와 육군, 해군, 해병대는 이 미 같은 조치를 취한 바 있다. 틱톡은 특수효과를 입힌 짧은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소셜미디어로, 중국은 물 론 미국 등 해외에서도 10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에만 월 활성 이 용자가 2천650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60%가량이 16세에서 24세 사이의 젊은 층 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의 안보 전문가들은 틱톡이 통신장비업체 화웨이(華爲)와 잠재적인 안 보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즉 중국 당국이 '스파이 행위'를 위해 틱톡을 활용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 산행 중 부상 10시간 기어 구조요청 워싱턴주 올림픽 국립공원에서 산행 도 중 발목이 부러진 20대 청년이 심야에 10 시간을 기어 구조요청 전화에 성공해 목숨 을 구했다. 24일 지역매체 KIRO 7에 따르면, 조셉 올렌도르프(26)는 지난 21일 오후 5시 45분께 후드커넬 서쪽 올림픽 국립공원 더 카부쉬 트레일에서 혼자 산악 조깅을 하다 얼음판에 미끄러지면서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으나 10시간 사투 끝에 구조됐 다. 오지에서 쓰러진 올렌도르프는 구조요 청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꺼냈지만 송수 신이 되지 않아 구조 요청을 할 수가 없었 다. 그는 그대로 있다가는 죽겠다는 생각에 이때부터 팔과 무릎 등을 이용해 아래로 기 기 시작했다. 그는 7시간 정도를 기어서 드 디어 스마트폰 송수신이 가능한 지역을 찾 아 911 전화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구조대 원들이 자신을 찾을 수 있도록 또다시 3시 30분간을 기어 내려가 다음날인 22일 새벽 4시30분께 구조대를 만나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 뺑소니에 부부 치어 아내 사망 남편 중상 LA 한인타운 인근 에코팍 지역에서 보행 중이던 부부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부인이 숨졌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께 애코팍 화이트 놀 드라이브에서 길을 걷 고 있던 부부가 차에 치였다. 차에 치인 이 부부는 약 50피트 정도 사고 차량에 끌려갔 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직후 부부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부부 중 58세 부인은 숨졌고, 71세 남편은 중상을 입고 입원 중이 다. LA 경찰국 가르시아 경관은 “인근 감
시카메라에 찍힌 사고 당시 영상에는 어두 운 색의 세단의 운전자가 자신의 차에 치인 노부부를 보고 놀라 10초 정도 머물다가 도 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상금 5만달러를 내걸고 뺑소니 용의자를 공개 수배했다. ◎ 20대 술 취해 쏜 권총 한 방에 7명 부상 술에 취한 미국의 20대 청년이 사람들 로 북적이는 벼룩시장에서 권총을 한 발 발사해 7명을 다치게 하는 사건이 발생 했다고 24일 워싱턴포스트(WP)가 보도 했다. WP에 따르면 호세 마누엘 게레로 리예즈(25)는 지난 23일 총기 휴대가 금 지된 캘리포니아주 휴스턴 지역의 한 벼 룩시장에 몰래 권총을 가지고 들어갔다 가 이런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30대 남 성이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었고, 나머지 30∼40대 6명은 총알이 콘크리트 바닥에 부딪히며 튄 파편에 맞았다. 리예즈는 사 고 이후 앞주머니에 뒀던 권총 방아쇠에 손가락이 걸리면서 실수로 총을 발사했 다고 경찰에 주장했다. 경찰은 "리예즈가 술을 마신 상태였다"면서도 의도적인 총 격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수사 중이 다. 에드 곤살레스 보안관은 "이번 사건 은 훨씬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었 다"며 "사고 현장에 있던 아이들이 다치 지 않은 것은 기적"이라고 말했다. ◎ 해군사관학교 생도 기숙사서 숨진 채 발견 해군사관학교의 생도 한 명이 학교 기 숙사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21일 AP 통신이 보도했다. 숨진 생도는 지난 18 일 메릴랜드 아나폴리스 소재 학교 기
숙사인 '밴크로프트 홀'에서 발견됐으 며, 학교 측은 이날 오전 생도 사망 소 식을 교수진과 다른 생도들에게 공식적 으로 알렸다. 생도가 사망한 원인은 현 재 조사 중이며, 학교 측은 살인 사건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군사관 학교에서 생도가 사망한 것은 이달 들어 두 번째다. 지난 9일 듀크 카릴로 생도는 체력단련을 위한 구보를 하는 도중 갑자 기 쓰러졌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 88세 노인, 과속차량에 몸 던져 학생 2명 구해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서 학생들의 등 하교 안전을 돕던 88세 노인이 과속 차 량에 몸을 던져 아이들을 구하고 자신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CNN에 따르면 캔자스시티의 한 초등학 교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는 아이들의 안 전을 돌보는 소위 ‘크로싱가드’로 일 하던 밥 닐 할아버지가 지난 18일 학교 앞 횡단보도로 돌진하던 차량에 치여 숨 졌다. 5년 동안 크로싱가드로 일했던 닐 할아버지는 학생들이 길을 건너고 있던 횡단보도로 갑자기 차량이 과속으로 돌 진해 오자 길을 건너던 8살과 11살 아이 를 도로 밖으로 밀쳐내고 달려오는 차량 에 자신의 몸을 던졌다. 이 차에 치여 중 상을 입은 닐 할아버지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지고 말았다. 이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은 사고 직후 고인의 명 복을 비는 기도를 하고, 가족들에게 애도 를 표했다. 캐시 피시언 교장은 “밥 닐 할아버지는 항상 자신보다 아이들을 더 많이 생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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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우린 괜찮을까”… LA 한인들 술렁 감염 승무원 소식에 한인업소 이중고 LA에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이하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높아지고 있 다. 대한항공 객실 승무원이 지난 19~20 일 사이 인천과 LA 노선을 오간 비행기 (KE017·KE012)에서 근무한 뒤 확진 판 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서다. 해당 비행기는 A380 기종으로 407석이 다. 이 승무원과 함께 비행기에 탔던 승객 수백 명 역시 LA국제공항을 통해 그대로 미국에 입국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미 대한항공 측은 확진 판정을 받은 승무원은 물론 같은 항공편에 탑승한 승 무원에게 14일간 자가 격리하도록 조치 를 했다. 하지만 해당 비행기를 통해 LA 에서 내린 승객들의 동선 파악이나 감염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LA카운티보건국 공보실은 25일 “한국 인 승무원 감염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이 를 연방질병통제센터(CDC)에 통보한 상 태”라며 “CDC에서 조사중이다. 통보 받는 대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 다. LA한인회도 25일 LA수퍼바이저위원 회에 ▶보건국 대처 방안 ▶해당 장소의 방역 여부 ▶노출된 사람들의 동선 파악 ▶LA국제공항 입국자 및 방문객에 대한 검역 과정 방법 등과 관련해 협조 및 답변 을 요청했다. 일단 대한항공 측은 “항공 기는 가열 멸균된 공기를 헤파 필터를 통 해 기내에 공급해 바이러스로부터 안전 하다”는 주장이다. 항공기 엔진을 거쳐 기내로 유입되는 외부 공기가 엔진 압축 기를 통과하면서 압축, 완전 멸균 상태가 된다는 것이다. 그럼에도 우려의 목소리 는 높다.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소셜 네 트워크 등은 온통 코로나19 정보로 뒤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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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고 출처가 불분명한 메시지도 순식간 에 퍼지고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해당 승무원이 LA한인타운 내에서 다녀간 업 소들 이름까지 담겨있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는 아직 해당 승무 원의 LA 지역 동선을 공식 발표하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메시지에 명시된 한인 업 소들 역시 25일 현재 정상 영업중인 것으 로 알려졌다. 명시된 업소 중 하나인 ‘한 신포차’ 관계자는 “(메시지는) 악의적 이다. 확인되지 않은 소문을 퍼뜨리지 않 았으면 좋겠다”며 “유포자를 알면 소 송이라도 하고 싶은 심정”이라고 말했 다. '한밭설렁탕’의 경우도 지난 19일부 터 내부 공사를 진행, 25일 정오부터 영업 을 재개했다. 이 업소 관계자는 “공교롭 게도 내부 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이상한 소문이 나서 여기저기서 문의 전화를 많 이 받았다”며 “우리 업소는 아무 문제 가 없는데 답답할 노릇”이라고 전했다. 가짜 뉴스 때문에 한인 호텔도 피해를 입 고 있다. JJ그랜드호텔 레이첼 최 매니저 는 "대한항공 승무원이 우리 호텔에 머물 렀다는 근거 없는 내용이 SNS에 올라가 는 바람에 예약이 줄고 있다”며 “대한 항공 승무원은 우리 호텔에 머문 적이 없 다"고 말했다. 한편 LA한인타운 인근 성아그네스성당 은 25일 이스라엘 성지순례에서 돌아오 는 순례단원에 대한 2주일 자가 격리 실 행 조치를 발표했다. 이 성당의 성지순례 단은 지난 17일 이스라엘로 떠난 바 있다. 현재 한국 등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다녀온 사람들 중 확진자가 잇따라 나온 데 따른 조치다.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한인 2세 수학교사 주미경 씨, 최고 교육자상 수상 한인 2세 주미경(미국명 캔디스 해링 턴·40) 씨가 미국에서 가장 우수한 교사 에게 주는 '밀켄교육자상'을 받았다. 23일 밀켄교육자상 홈페이지와 미주중 앙일보 등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미션비에호에 있는 캐피 스트라노 밸리 고등학교 수학 교사인 주 씨는 '2019∼2020년 밀켄교육자상' 수상 자로 선정돼 상금 2만5천달러(3천만원 정도)를 받았다. 주 교사는 지난 3년 동 안 교육한 학생들 가운데 95% 이상이 대 학 조기 이수 과정(AP) 미적분 시험에 응 시해 합격하는 데 도움을 준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주 교사가 가르친 학생들의 AP 미적분 평균 시험 점수는 5점 만점 중 4.1점으로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다. 1985년 제정된 이 상은 로스앤젤레스 샌타모니카에 본부를 둔 밀켄 재단이 미 국 전역의 각급 학교와 교육구가 추천한 교사들 가운데 수여된다. 매년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 학생과 교사들의 동기부여,
리더십 등을 심사 해 평가한 뒤 수 상자를 막판까지 비밀로 해 당사 자를 놀라게 하는 전통이 있다. 까다 로운 심사와 전통, 상금 규모 등 때문에 '교육계 오스카상'으 로 불린다. 올해는 주 교사를 포함해 38명 이 수상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난 한인 2세인 주 교사는 샌디에이고 캘리포 니아대(UC)에서 수학을 전공하고 어바인 에 있는 콘코디아대학에서 교육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주입식으로 수업 하지 않고 반복적인 교육을 함으로써 학 생들이 수학 개념을 염두에 두도록 노력 했다"며 "많은 학생이 수학이라는 과목을 대할 때 실수를 많이 한다고 기가 죽지 않 았으면 좋겠다. 실수를 함으로써 새로운 것들을 배우며 결국엔 실수를 줄일 수 있 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인 사전투표율 7% 불과 … LA카운티 예비선거 3월 3일 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이미 우 편투표와 사전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 는 가운데 한인들의 투표 참여율은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율은 7%에 불과한 것으 로 집계됐다. 한인 후보들이 출마한 지역 구에서도 한인 투표율이 낮았다. 데이빗 류 시의원이 연임을 노리는 4지구는 한인 유권자 4,631명 가운데 330명(약 7%)만 이, 존 이 시의원이 연임을 노리는 12지구 는 4,631명 중 330명(약 7%)만이 각각 투
표를 마쳤다. 그레이스 유 변호사가 초선 을 노리는 10지구에서도 6,259명 중 투표 자는 430명(약 7%)에 그쳤다. 한인 투표율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 나자 한인회측은 3월 3일 예비선거 관련 필수정보를 담은 한글 엽서 2만여장을 제 작해 한인 유권자들의 투표 독려에 나서겠 다고 밝혔다. 한인회는 투표를 독려하는 메시지와 투표 방법과 투표센터 확인 방법 등 필수정보를 담은 엽서를 제작해 LA 내 2만여 한인 가구에 발송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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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커버스토리
격리되는 코리아 … 한국 입국금지·제한 25개국 달해 코로나19 확산 관련 외국의 한국 출발 여행객에 대한 조치 현황 22:00, 외교부(재외국민안전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한국2020.2.25.(화) 여행경보‘최고등급’격상
□ 입국금지 조치
한국에서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 염증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자국민의 한국 행 자제를 권고하는 국가가 늘고 있다. 동 시에 한국인의 입국을 막거나 무조건 격리 하는 국가도 급속도로 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4일(현 지시간)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최고 등 급인 3단계로 격상했다. 지난 22일 여행 경보를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린 지 이틀 만에 다시 조정한 것이다. 미국 CDC는 세 계 각국이 여행경보 발령을 내리는 데 많 이 참고하고 있어 다른 국가의 여행경보 상향이 잇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외교부 는 CDC의 여행공지는 미국인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여행자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보건 상황을 안내하기 위한 조치 로 한국인의 미국 입국과는 직접적인 관련 이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CDC 가 한국에 3단계를 적용한 것이 "처음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 외무성도 25일 대구·경상북도 청도 군에 대한 감염증 위험정보를 중국 전역에 적용한 것과 같은 '레벨2'로 상향하고 방문 자제를 권고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대만도 지난 24일 한국에 대한 국외 여행지 전염병 등급을 가장 높은 3단계로 격상, 불필요한 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호주는 지난 23일 대구·청도에 대한 여 행경보를 두 번째로 높은 3단계(총 4단계) 로 올렸다. 뉴질랜드도 호주와 같이 대구· 청도 3단계, 한국 전역 2단계를 적용하고 있 다. 캐나다와 폴란드는 지난 24일 여행경보 를 가장 낮은 1단계에서 2단계로 조정했다. 이스라엘, 바레인, 베트남, 이탈리아, 독일,
※ 명시적 입국 금지 외에도 한국 출발 이후 일정기간 이후 입국토록 하는 조치도 이에 포함
구
분
솔로몬제도
조 치 사 항
▸감염국으로부터 파푸아뉴기니, 피지, 키리바시, 바누아투 또는 나우루 등을 경유하여 오는 여행객 입국 금지(2.3) ※ 감염국․지역(24) : 중국, 호주, 캄보디아, 캐나다, 핀란드, 프랑스, 독일, 인도, 이탈 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네팔, 필리핀, 러시아, 스리랑카, 싱가포르, 스웨덴, 태국, 한국, UAE, 영국, 미국, 베트남, 대만
▸한국, 중국,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미국을 방문한 경우 키리바시
△코로나19 미발생국에서 14일간 체류 및 미감염 의료 확인서 제출, △14일 이내 입국 시 격리조치 적용 및 추방 고려 가능(2.11.)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싱가포르, 태국을 방문․경유한 외국인의 경우 사모아
△입국 전 코로나19 미발생국에서 14일 이상 자가격리,
△입국일 기준 3일
이내 건강검진서 제출, △14일 이내 입국시 추방(2.19.)
▸한국,중국,홍콩,일본,싱가포르,태국,대만(이상 고위험국가)에서 입국하는 외
아시아․ 태평양
투발루
국인의 경우 입국 3일전 의료소견서를 받아야하며, 입국 최소 5일전 고위험 국가가 아닌 국가에서 체류 후 입국 가능 / 최근 30일간 중국 등 고위험국 가에 있었던 외국 국적 선박 승무원 입국 금지(2.24)
마이크로네시아
▸한국, 중국, 홍콩, 마카오, 일본, 싱가포르, 태국에서 입국한 여행자들은 입국 전
나우루
▸입국전 21일 이내 한국,중국,일본 등 코로나19 발병 국가에서 출발 또는 경
괌 또는 하와이에서 14일간 격리 조치(2.24) 유하여 입국하는 여행객 입국금지(2.24)
▸한국에서 출발하거나 최근 14일 이내에 한국을 방문한 사실이 있는 홍콩 비 거주자(한국인 및 외국인 불문)는 입국불가/홍콩거주자는 입국가능하나 대구․ 홍콩
경북지역 방문 여부에 따라 격리 조치(2.25) ※ 후베이성 주민과 최근 14일 내 후베이 지역을 방문한 사람 입국 금지(1.27) ※ 중국 본토에서 홍콩으로 입경하는 모든 사람 입국 금지(2.8)
▸최근 14일 이내 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 금지(2.21.) 바레인
※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경우 입국 금지(2.13) ※ 해당 외국인 중 바레인 거주허가증 보유자는 입국 가능하나, 의료검사 및 격리 등 강화된 검역조치 적용
중동 이스라엘
▸ 최근 14일 이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금지(2.24.) ※ 중국(2.2.), 홍콩·마카오‧태국‧싱가포르(2.18.), 한국‧일본(2.24.)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금지
요르단
미주
▸최근 14일 이내 한국, 중국, 이란을 방문한 외국인 입국금지(2.23.)
쿠웨이트
▸최근 14일 이내 한국,태국,이탈리아,이란에서 입국한 외국인의 경우 입국(환
사모아
▸확진자 발생국에서 하와이를 경유하여 사모아(미국령)에 입국하는 외국인의 경
(미국령)
승 포함) 금지(2.25)
우 △하와이에서 14일간 체류 필요, △입국 3일전 건강검진서 제출(2.7.)
▸한국, 이탈리아(북부 3개주)로부터 출발하거나 최근 14일 내 동 지역을 방 아프리카
모리셔스
문한 모든 외국인 일시적 입국금지(2.24) ※ 중국발 방문자 입국 금지(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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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국 출발 여행객에 대한 조치 현황. <2.25 현재 기준/외교부 제공> ※ 명시적 입국 금지 외에도 한국 출발 이후 일정기간 이후 입국토록 하는 조치도 이에 포함.
필리핀, 싱가포르 등도 한국이나 대구·청 도 지역으로 여행 자제를 권고하고 있다.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막거나 무조건 격 리하는 국가도 늘고 있다. 외교부 해외안전 여행 홈페이지에 따르면 25일 오후 2시 기 준 한국으로부터의 입국을 제한한 곳은 총 25곳이다. 나우루, 키리바시, 바레인, 요르 단, 이스라엘, 모리셔스, 사모아 등 7개국과 홍콩은 한국 방문 14일(나우루는 21일) 내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대만, 마이크로네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투발루, 태국, 영국, 카자흐스탄, 키르기즈 공화국, 투르크메니스탄, 오만, 카타르, 우 간다 등 13개국과 칭다오, 마카오, 미국령 사모아 등 16곳은 검역을 강화하거나 입국 즉시 격리하는 등 입국절차를 더 엄격하게 했다. 다만 외교부의 명단은 상대국 정부와 공식 확인 등을 거쳐 공지하기 때문에 현지 공관이나 언론 등을 통해 알려진 조치와 다 소 시차가 있다. 몽골 정부는 지난 23일 대 한항공을 타고 몽골에 입국한 국민 중 대구 거주자 6명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없는데 도 검사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몽골 국립감 염센터로 이송했다. 솔로몬제도는 한국을 비롯해 발생국에서 출발한 자는 도착 전 14 일간 발생국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면 입국을 불허하고 있다. 스 리랑카는 지난 23일부터 한국 입국자의 건 강 상태를 14일간 모니터링하고 강화된 검 역을 적용하고 있다. 지금까지는 주로 작은 섬나라나 중동 지역 등 보건 역량이 취약한 곳에서 한국발 입국을 제한하고 있지만, 국 내 감염증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한 더 많 은 국가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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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교구 미사‘올스톱’역사상 처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급속히 확산하는 가운데 한국 천주교 회 16개 모든 교구가 신자들과 함께하는 미사를 중단한 것으로 26일 파악됐다. 모든 미사를 중단하는 것은 한국 천주교 회 236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한국천주교주교회의에 따르면 전날까지 전국 16개 교구 중 14개 교구가 미사 중단 조치를 한 데 이어 이날 제주와 원주교구 가 이에 동참했다. 19일 코로나19 확진자 가 대거 나오면서 대구대교구를 시작으로 이어진 미사중단 사태는 일주일 만에 국 내 천주교 교구 전역으로 확산했다. 제주
교구는 26일 공문에서 이튿날인 27일부터 3월 7일까지 미사를 중지한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또 교구가 작성하고 교구장 주 교가 승인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 에서 은총을 청하는 기도'를 배포하고 교 구 신자가 기도를 바쳐달라고 권고했다. 한국 천주교회는 1784년 이승훈이 중국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와 수표교 인근 에 있던 이벽의 집에서 김범우, 이벽, 이존 창, 지홍, 최인길, 최창현 등에게 세례를 주 는 것으로 그 역사가 시작됐다. 지난해 4월 발표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18'에 따르 면 한국 천주교 16개 교구 소속 본당 수는 1천747개, 신자는 586만여명이다. 천주교 회는 행정 업무가 교구 단위로 이뤄지면서 도 국가 단위로는 전국 교구가 주교회의를 매개로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천주교 내부에서는 이런 체계가 코로나19 확산 국면에서 천주교회의 공동 대응에 도 움이 됐다는 평가도 나온다.
작년 합계출산율 0.92명 … 8년 연속 감소
우리나라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가 지난해 역대 최저인 0.92명까지 추락했다. 합계출산율이 0명대로 떨어진 국가는 2 년째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통틀
어 우리나라가 유일하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9년 출생·사망통계(잠정)'를 보면 작년 합계출산율은 0.92명으로 떨 어졌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 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뜻한 다. 이는 1970년 통계 작성이 시작된 이 후 역대 최저치다. 이같이 출생아 수가 급격히 줄어든 배경에는 결혼의 급격한 감소가 있다. 지난해 혼인건수는 23만 9천210건으로 전년보다 1만8천412건 줄었다.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국회‘코로나3법’… 감염병 대응역량 강화 국회는 26일 본회의를 열고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하 기 위한 감염병 예방·관리법, 검역법, 의 료법 개정안 등 이른바 '코로나 3법'을 의 결했다. 감염병 예방·관리법 개정안은 감염병 유행으로 '주의' 이상의 경보가 발 령될 경우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 린이,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에 마스크 지 급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이 법안은 또 1급 감염병의 유행으로 의 약품 등의 급격한 물가 상승이나 공급 부 족이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부 장관이 공 표한 기간동안 마스크와 손 소독제 등 물 품의 수출을 금지토록 했다. 이와 함께 복지부 소속 역학 조사관 인력도 현행 30 명 이상에서 100명 이상으로 대폭 증원 했으며, 약사 및 보건의료기관에서 의약 품을 처방·제조할 때 환자의 해외 여행 력 정보제공시스템도 의무적으로 확인 해야 한다.
검역법 개정안은 감염병이 유행하거나 유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서 온 외국인 이나 그 지역을 경유한 외국인의 입국 금 지를 복지부 장관이 법무부 장관에 요청 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법 개정안에는 의료기관 내 환자, 보 호자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 등을 위한 감염 감시체계를 새로 마련해 국가적 대응 체계 를 강화하는 내용이 담겼다. 국회는 "코로나 3법의 통과로 국가 차원 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최근 코 로나19 감염증으로 인한 국민의 불안을 덜 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글, 서울대·KAIST 공동 연구 프로젝트 구글코리아는 서울대와 KAIST가 공동으 로 연구하는 '하프늄 검증 인프라 구축' 관 련 프로젝트에 총 15만 달러(1억8천270만 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하프늄'은 민감한 데이터의 기밀성·무결 성을 달성할 수 있도록 보안 시스템을 구 축하는 공개 소스 프로젝트다. 서울대 컴 퓨터공학부 허충길 교수와 KAIST 전산학 부 강지훈 교수는 하프늄을 엄밀하게 검증 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기술적 문제를 해 결하고, 하프늄의 기능적 정확성과 안전성 을 증명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글코리아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국 내 대학 기관의 인공지능(AI) 연구 및 인 재 양성에 힘을 보태 훌륭한 산학 연구 성 과를 함께 도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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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이재용, 배당 1·2위
한국뉴스 | Korea News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몽당연필
부자 배당금 6천174억원
삼성그룹의 이건희·이재용 부자가 올해 도 개인 배당 1, 2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 났다. 이건희 회장 부자를 비롯해 9위까지 는 지난해와 순위가 같았고 구본준 LG그룹 고문이 새로 10위권에 올랐다. 26일 기업평가사이트 CEO스코어(대표 박주근)에 따르면 2천355개 상장사 가운데 21일까지 배당(분기·중간·결산)을 발표 한 658개사의 2019년 회계연도 기준 배당 금은 총 27조9천39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 들 기업 가운데 3년 연속 배당을 한 534개 사로 한정하면 배당액은 26조7천44억원으 로 전년(27조5천888억원)보다 3.21%(8천 844억원) 감소했다. 개인별 배당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으로 4천748억원에 달했다. 이 회장은 2009 년 처음으로 배당 1위에 오른 이후 11년 연 속 배당수익 선두를 차지했다. 이재용 삼성 전자 부회장은 1천426억원으로 2위에 올랐 다. 배당으로 1천억 원을 넘게 받는 사례는 이들 부자 뿐이었다. 이어 정몽구 현대차 회 장(933억원),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777 억원), 홍라희씨(767억원), 최태원 SK 회장 (649억원),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608 억원), 구광모 LG 회장(569억원), 조정호 메 리츠금융지주 회장(545억원), 구본준 LG그 룹 고문(293억원) 등이 상위 10위에 포함됐 다. 기업별 배당금 총액은 삼성전자가 9조6 천192억원으로 압도적 1위를 지켰다. 현대 차는 1조535억원으로 2위를 기록했다.
◎ “왜 마스크 안 쓰고 기침하냐” 시비 … 쌍방폭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왜 마스크 를 쓰지 않고 기침을 하느냐’는 지적이 몸싸움으로 이어져 경찰까지 출동하는 사 건으로 번졌다. 경찰에 따르면 25일 낮 12 시40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40대 남 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몸싸움을 했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 관에게 이들은 서로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둘의 시비가 시작된 것은 B씨의 한 마디 때문 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엘리베 이터에서 A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 하는 것을 보고 B씨는 “(코로나19) 상황 이 심각한데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느냐” 고 지적했고, 생면부지인 사람의 지적에 심기가 불편해진 A씨가 이에 대응하면서 결국 몸싸움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경찰 지구대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실상 거 의 다치지 않았다”며 “다만 서로 처벌 을 원해 사건을 경찰서로 인계할 예정” 이라고 설명했다. ◎ 옛 여친 살해한 20대 시신 버릴 때 새로 사귄 여성 동행 연인 사이였던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 이 시신을 가마니에 넣어 버릴 때 새로 사 귄 사이로 추정되는 여성이 동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사 체유기 혐의로 A(27·남)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20대 B(여)씨의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A씨는 이달 중순 서울 강서구 한 빌라에서 연인 사이였던 C(29·여)씨를 주먹으로 때리고 목을 졸 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C씨
의 시신을 가마니에 넣어 인천시 서구 시 천동 경인아라뱃길 목상교 인근 공터에 버 린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A씨가 C씨 시 신을 아라뱃길 인근에 버릴 때 B씨가 강서 구 빌라에서 차를 타고 함께 이동해 사체 유기 현장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했다. 다 만 A씨가 C씨를 살해할 때는 혼자서 범행 했고 B씨가 가담하지는 않은 것으로 판단 했다. A씨와 B씨는 최근에 새로 교제를 시 작한 사이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경찰은 설 명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0시께 해당 장 소에서 C씨의 시신이 발견되자 수사에 나 서 오전 11시 50분께 서울 강서구 한 빌라 에서 A씨와 B씨를 함께 체포했다. 경찰은 시신이 발견된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확인해 A씨의 동선과 C씨의 신 원 등을 확인했다. 범행 장소로 지목된 강 서구 빌라와 시신이 들어있던 가마니 등에 대해 정밀감식을 벌여 구체적인 범행 경위 를 확인할 계획이다. ◎ 성매매알바 내세운 신종 피싱 조직원 징역 2년 중년의 여성 상대로 성매매를 하는 아 르바이트인 속칭 ‘사모님 알바’를 내 세워 수억 원을 가로챈 신종 피싱 조직 의 인출책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 법 형사5단독 김명수 판사는 25일 사기, 공갈, 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 된 A(35)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A 씨가 속한 신종 피싱 조직은 지난해 6월 24일 B씨에게 SNS 메신저로 성매매 아 르바이트인 ‘사모님 알바’를 제안한 뒤 피해보상금 명목으로 950만원을 송 금받는 등 이로부터 한 달여간 24차례에 걸쳐 여러 피해자에게 3억 6천만원 상당 을 받아 챙겼다. 이들은 지난해 6월 30일
스마트폰 채팅앱으로 알게 된 C씨와 영 상통화를 하면서 음란 행위를 하도록 유 도하고,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저장했다. 이어 악성 프로그램으로 C씨 지인 연락 처를 확보, 동영상을 유포할 것처럼 협박 해 1천300만원을 뜯는 등 비슷한 수법으 로 한 달여간 8차례에 걸쳐 피해자들에 게 5천만원 가로챘다. A씨는 이 과정에 서 피해자들로부터 송금받은 돈을 인출 해 조직에 전달하는 역할을 한 혐의로 기 소됐다. ◎ 절도 혐의로 구속 20대 “코로나 걸린 것 같다” 인터넷 쇼핑몰서 주문한 물품에 대해 반품을 요청한 뒤 빈 상자만 돌려보내 는 수법으로 수천만원 상당의 이득을 본 30대 주부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단독 이원석 판 사는 26일 사기 혐의로 기소된 A(38) 씨 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 고, 16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 A 씨는 2018년 2월부터 같은 해 11월까지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품을 주문해 받아 놓고, 반품신청을 하면서 빈 상자만 반 환하는 수법으로 443차례에 걸쳐 2천 900만원 상당의 재물을 편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반품을 할 경우 담당 택 배 직원에게 해당 물품을 건넴과 동시에 결제금액이 환불되고, 물품의 실제 회수 여부에 대한 점검은 허술하다는 점을 노 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판사는 “피고인은 애초부터 피해자의 반품 시 스템을 악용하기로 마음먹고 계획적으 로 범행했고, 9개월이 넘는 긴 기간 물품 을 편취한 점에 비춰볼 때 죄질이 좋지 않다”고 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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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인도 뉴델리서 힌두교도·무슬림 충돌 … 23명 사망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힌두교도와 무슬 림이 시위 과정에서 충돌, 며칠간 23명이 사망했다. 시민권법 개정안을 놓고 찬성 하는 힌두 민족주의 성향 지지자와 무슬 림·대학생 중심의 반대파 간에 격렬한 유혈 충돌이 이어지면서다. 이런 대립은 경찰을 관할하는 연방정부 측과 지역 정당이 장악한 델리 주정부 간 신경전으로도 확산하는 분위기다. 지난 23일부터 본격화한 찬반 시위대 간 충돌 '전선'은 자프라바드, 마우지푸 르, 찬드바그 등 뉴델리 동북부 10여 곳 에서 형성됐다. 시위는 투석전, 총격, 집단 폭행, 염산 투 척은 물론 건물과 차량 수십여 대에 대 한 방화까지 발생했다. 일부 힌두교도는 이슬람 사원도 공격했다. 시위 과정에서 200여 명이 다쳤고 총상을 입은 환자도 60여 명이라고 병원 관계자는 전했다.
중상을 입은 환자도 15명에 달해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시위는 도널드 트럼프 미 국 대통령이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정상회담을 한 25일 에도 가라앉지 않았다. 트럼 프 대통령이 체류한 뉴델리 도심과 시위 장소까지는 15 ㎞가량 떨어져 있었다. 당국도 강력 대응에 나섰 다. 경찰 병력 수천 명이 현장에 파견됐 다. 이들에게는 '발견 즉시 사살' 명령까 지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개정안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 방글라데시에서 종교적 박해를 피해 인 도로 와 불법 체류 중인 힌두교도, 불교 도, 기독교도 등 6개 종교 신자에게 시민 권 획득의 길을 열어줬다. 이들에 대해 시민권 획득 자격 기간도 단축해줬다. 이에 2014년 12월 31일 이전에 인도로 온 해당 불법 이민자들은 인도 시민권을 얻을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여기에 무슬림이 빠지면서 소수 집단과 대학생 등이 크게 반발했고, 인도 인구의 다수인 힌두교도 등 찬성파가 맞 대응에 나선 것이다. 현재 인도 13억5천 만 명 인구 가운데 절대다수인 80%가 힌 두교를 믿는다. 무슬림은 14%를 차지하 며 기독교도의 비중은 2%에 못 미친다.
독일 헌재,‘조력자살 금지법’위헌 판결
독일에서 의료진이 환자의 자살을 돕지 못하도록 한 이른바 '조력자살 금지법'이 위헌으로 결론 났다. 독일 연방헌법재판 소는 26일(현지시간) 상업적 목적으로 자살을 돕는 것을 법으로 금지하는 형법 의 조항이 헌법 격인 기본법에 위배된다 고 판결했다. 지난 2015년 마련된 형법 개정안은 돈 을 받았든, 받지 않았든 대가 여부와 관 계없이 자살을 돕는 행위 자체를 금지하 고 최대 3년 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현행법에는 이른바 안락사를 돕는 의사 나 조력자살 단체들이 대가를 받고 환자
에게 약물을 제공하는 것 같은 행위가 금지된 것이다. 그러나, 헌재는 "스스로 죽음 을 결정할 수 있는 권리는 다른 사람이 이를 돕도록 할 수 있는 자유를 포함한다"고 판시했다. '조력자살 금지법'은 '상업적 목적'으로의 자살 조력을 금지 한다는 규정 자체가 불명확해 다툼이 생길 수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2017년에는 라이프치히 법원이 극단적 인 상황이라면 환자가 생을 마감할 수 있 도록 의료진의 약물 처방이 가능하다는 취지의 판결을 내리면서 의료계에 혼란 을 낳기도 했다. 이에 영구 불치병 환자와 의사, 조력자 살협회 등으로 구성된 원고 6명은 지난 해 독일 연방헌법재판소에 조력자살을 금지한 형법 조항의 위헌 여부를 가려달 라고 요청했다. 안락사, 존엄사, 조력자살 등에 모두 반 대하는 가톨릭계는 법안의 합헌을 주장 해왔다.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여학교 체육수업도 없던 사우디 … 여자축구리그 개막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다음 달 여자축구리그(WFL)가 처 음 개막한다. 지난 2018년 1 월 사우디 정부가 여성의 축 구 경기장 입장을 허용한 지 2년 만이다. 사우디가젯·아랍뉴스 등 현지 언론은 사우디 체육연 맹이 WFL 창설 기념행사를 가지고 이 자리에서 리그 운 영의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 시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열린 WFL 창설 기념행사에서 연맹은 '축 구 그 이상'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축구에 관심있는 여성의 참여를 독려했다. 사우 디 체육연맹 회장 칼리드 빈 알왈리드 왕 자는 "여자축구리그는 더 건강하고 활기 찬 사회를 만들기 위한 것"이라며 "리그 출범은 우리나라의 미래와 우리의 건강, 젊음 그리고 야망을 위한 중요한 도약"이 라고 설명했다. 올해 첫 시즌은 리야드·제다·담맘 3 개 주요 도시에서 지역리그가 열리고 각 지역 우승팀은 결승전에 해당하는 WFL 챔피언스컵에 진출한다. 총상금은 50만 리알(약 1억6000만원)이다. 리그에는 만 17세 이상 선수만 참가할 수 있지만 사우디 체육연맹은 흥행 여부 에 따라 지역리그를 더 늘리고 만 16세 이
하 여자리그도 창설하기로 했다. 사우디 체육연맹은 WFL 출범과 함께 여성 심판과 코치 양성 과정도 함께 마 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WFL은 여성으로 만 구성된 조직위원회와 실무팀이 주관 할 예정이다. 사우디 축구연맹 관계자는 "여자축구리그를 통해 여성의 역량과 건 강이 크게 향상될 것이다"고 말했다. 여학교에 체육시간이 없을 만큼 유독 여성의 신체 활동이 제한된 곳이었던 사 우디는 2017년부터 개혁 정책에 따라 변 화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개혁파인 무 함마드 빈살만 알사우드 왕자가 내세운 '사우디 비전 2030'에 따라 여학생을 위 한 체육수업이 도입됐고 2018년 6월에 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불법이었던 여 성 운전을 허용했다. 지난해 2월에는 사 우디의 첫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가 등장 해 외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영국 해리왕자 부부‘로열’명칭 못쓰게 될 수도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해리 왕자(35)와 메건 마클 왕자 비(38)가 대외적으로 '로열'이라 는 명칭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 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 로 알려졌다. 영국의 PA 뉴스통신은 19일( 현지시간) 익명의 왕실 소식통 을 인용해 해리 왕자 부부가 '서 식스 로열'(Sussex Royal)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검토가 필요하며 관 련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소식 통은 "서식스 공작과 공작부인이 왕실의 공식 구성원 자리에서 내려오고 재정적 독립의 길로 나감에 따라 '로열'이라는 명 칭은 이런 맥락에서 재검토될 필요가 있 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일간 데일리 메일도 왕실이 이미 해리 왕자 부부가 '로열'이라는 명 칭을 대외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더는 타 당하지 않다는 데에 동의했다고 전했다. 해리 왕자 부부는 최근 영국 왕실로부 터 독립을 선언한 뒤 자신들의 공식 웹사
이트와 인스타그램 등에 '서식스 로열'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고 있다. 해리 왕자는 지난 2018년 5월 결혼 하면서 여왕으로부터 서식스 공작 (Duke of Sussex), 덤바턴 백작(Earl of Dumbarton), 킬킬 남작(Baron Kilkeel) 작위를 받았다. 이후 해리 왕자와 마클 왕자비는 각각 서식스 공작과 서식스 공 작부인이라는 공식 호칭으로 불려왔다. 왕실이 해리 왕자 부부에게 '로열' 호칭 사용 금지령을 내릴 경우 '서식스 로열' 을 브랜드로 등록하려고 관련 절차를 밟 고 있는 해리 왕자 부부에게 작지 않은 타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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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커크 더글러스, 유산 약 6천100만 달러 자선재단에 기부
커크 더글라스(왼쪽)와 부인 앤.
지난 5일 별세한 할리우드의 전설적 배우 커크 더글러스가 약 6천100만 달러(약 744 억원)에 이르는 유산 대부분을 자선 재단 에 기부했다고 영국 데일리 미러가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글러스는 자기 재산의 80%가 넘는 5천만 달러(약 610억 원)를 자신과 아내가 1964년에 설립한 더 글러스 재단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더글러스의 모교인 뉴욕주의 세인트
로런스 대학, 로스앤젤레스 아동병 원(CHLA),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 대교 회당인 시나이 템플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103세를 일기로 눈을 감은 더글 러스는 약 70년간 활동하며 '해저 2만리' 'OK 목장의 결투' '스파르타 쿠스' 등 9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 해 세계적인 명성을 쌓았다. 그는 1991년 미국영화연구소(AFI)에서, 1999년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에서 각각 평생 공로상을 받았고 1996년에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명예 상을 받았다. 고인의 아들이자 역시 할리우드 스타인 마이클 더글러스(76)는 지난 5일 부친의 사망 소식을 전하며 "커크는 좋은 인생을 살았고, 영화계에 많은 후세대로도 지속 할 유산을 남겼으며, 지구 평화를 이룩하 고 대중을 지원하려고 노력한 자선가로 서의 역사도 남겼다"고 애도를 표했다.
윤시윤·한혜진·피오,‘하트시그널’시즌3 MC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3'가 윤시윤, 한혜 진, 피오 MC 진행으로 다음 달 방송된다. 윤시윤은 25일 채널A를 통해 "합류하게
되어 영광이다. 시그널하우스 안 에서의 작은 시그널도 먼저 찾아 내서 시청자에게 전달하겠다"라 고 밝혔다. 한혜진은 "출연자들의 시그널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그동 안의 나의 연애를 돌아보게 될 것 같다"고 했고, 피오는 "시즌 1과 2 를 애청하던 시청자에서 추리단으 로 합류하게 돼 기쁘다"라며 출연 소감을 말했다. '하트시그널 시즌3'은 다음 달 25일 오 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우성·김혜수·공유 … 스타들‘코로나 극복’잇단 기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 전국으로 확산하는 국가적 재난 사태에 서 배우 정우성과 김혜수 등 연예계 스타들 이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26일 연예계에 따르면 SBS TV '하이에 나'에 출연 중인 배우 김혜수는 희망브 릿지 전국재해구조협회에 1억원을 기부 했다.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활동하
기도 했던 배우 정우성과 작년 영 화 '82년생 김지영'으로 대중과 만 난 공유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 랑의열매에 각각 성금 1억원을 기 탁했다. 이 밖에도 가수 겸 배우 수 지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 스에 1억원,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 수 겸 배우 혜리가 세이브더칠드런 에 1억원, 방송인 강호동이 초록우 산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부했다. 배 우 박보영, 주지훈, 김혜은 또한 사랑의 열매와 굿네이버스, 희망친구 기아대책 에 각자 5천만원을 기부했다. 이들의 기 부금은 마스크를 마련하기 어려운 저소 득층과 취약계층,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 시민 등을 위해 쓰일 예 정이다.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이하늘, 11년 열애→1년 4개월 만에 이혼 그룹 DJ DOC 이하늘(49, 이근배)이 결 혼 1년 4개월 만에 이혼한다. 11년 열애 끝에 맺은 부부의 연이었기에 두 사람의 이혼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4일(이하 한국시간기준) 소속사 슈퍼 잼 레코드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 이하늘 씨의 이혼 소식을 전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 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 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 는 자제해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이하늘은 앞서 지난 2018년 10월 제주 모처에서 1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연 하의 여인과 부부가 됐다. 당시 이하늘은 서귀포 한 펜션에서 DJ DOC 멤버들과 가수 임창정,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
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김광규, 구 본승, 최성 국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 렸다. 결혼 전부터 이하늘은 방송을 통해 자신 의 여자친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 히 11년이라는 긴 열애 기간도 밝혀지며 많은 화제를 모았다. 11년이라는 긴 연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었지만 결국 1년 4개월 만에 끝나버린 결혼 생활을 두고 안타까운 시선과 함께 서로의 응원 속에 나아갈 각자의 길에도 이목이 쏠린다. 1971년생인 이하늘은 지난 1994년 DJ DOC로 가요계에 데뷔, 'DOC와 춤을' '머 피의 법칙'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넷마블, 미국 게임쇼서 마블 신작 발표 넷마블은 미국 보스턴 컨벤션 센 터에서 열리는 게임쇼 '팍스 이스트 2020'에서 마블엔터테인먼트와 함 께 하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공개한 다고 26일 밝혔다. 신작은 행사 마지막 날인 내달 1일 넷마블 심철민 북미법인장과 마블 뉴미디어 라이언 페나고스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마블 미 스터리' 세션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넷마블은 2015년 출시해 전 세계 1억2천 만 다운로드 된 '마블 퓨처파이트'를 필두
로 마블과 협업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공 개하는 프로젝트는 넷마블과 마블이 공동 작업한 두 번째 게임이 될 예정이다.
로이킴, 음란물 유포 혐의 기소유예 …“깊이 반성” 지난해 음란물 유포 혐의로 조사받은 가수 로이킴(본명 김상우)이 수사당국 에서 최근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고 소속사가 밝혔다. 소속사 스톤뮤직엔터 테인먼트는 25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해 4월 음란물 유포 혐의로 경찰 조사 를 받은 바 있는 로이킴이 해당 사건에 대해 최종적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 다"고 알렸다. 소속사는 로이킴이 조사 과정에서 2016년께 포털 사이트 블로그 상의 이미지 1건을 핸드폰 스크린 캡처 해 카카오톡 대화방에 공유한 것이 확인 됐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이 행위가 의도와는 상관없 이 음란물 유포죄가 성립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해 경솔한 행동을 한 것에 대해 로이킴은 깊이 후회하며 반성
하고 있다" 고 밝혔다. 또 "로이킴 이 속해있 던 카카오톡 대화방은 ( 가수 정준 영 등이 불 법 촬영물을 유포했던) 문제의 대화방과는 다른 별도 의 대화방이었음을 분명히 말씀드린다" 고 강조했다. 소속사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실망하셨 을 분들과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앞으로 겸허한 자 세로, 모범적인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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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치과 소아치과 in office laughing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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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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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 오일을 이용한 집 청소 싸고 쉽고, 친환경적인 청소 용품을 찾고 있는가? 우리에겐 올리브 오일이 있다! 올 리브 오일은 오랫동안 전 세계 수백만 명 의 식단에 포함된 음식이다. 필수 지방산 과 항산화 물질 등 뛰어난 영양분을 함유 하는 덕분에 올리브 오일을 사랑하는 사 람들이 많다. 올리브 오일은 몸에 에너지 를 공급하는 천연 공급원일 뿐 아니라 건 강에 여러 영향을 미치는 질병을 물리치는 천연 대체 요법으로도 쓰일 수 있다. 또 그 약효를 뛰어넘어 올리브 오일은 미용 관리 에도 쓰이는 등 활용도가 높은 식자재다. 올리브 오일은 제형이 굉장히 기름지고 바르기에 좋아서 집 안 여러 곳을 청소하 는 데에 쓰이기도 한다. 이 글에서 몸에 해 로운 화학 제품을 대체할 수 있는 올리브 오일의 다양한 쓰임새를 소개한다. <금속의 광택>
집 안의 금속 제품들은 장시간 공기에 노 출되고 먼지가 쌓이면서 녹이 슨다. 다시 광택을 찾아주고 싶다면 올리브 오일 소량 을 사용해 문지르기만 하면 된다. ▶재료 : 올리브 오일 1/4컵, 베이킹소
다 1큰술 ▶방법 : 베이킹소다를 올리브 오일에 잘 풀어서 금속 제품 표면에 잘 문지른다. 10 분 후 젖은 수건으로 기름을 깨끗이 닦는다. <목재 가구 청소>
올리브 오일과 레몬즙은 목제 가구 청소 와 소독을 위한 대체 용품으로 먼지와 물 자국 등을 없앨 수 있다. ▶ 재료 : 올리브 오일 1/4컵, 레몬 반 개 로낸즙 ▶ 방법 : 레몬즙을 올리브 오일에 탄다. 천 에올리브오일을적셔목제가구에문지른다. <가죽 제품 광택>
올리브 오일에 사과 식초를 섞으면 가죽 제품의 자연 광택을 회복할 수 있다. ▶ 재료 : 올리브 오일 3큰술, 사과 식초
1큰술 ▶ 방법 : 재료를 잘 섞어서 가죽 표면에 문지른다. 극세사 천으로 기름을 닦아내 고 잘 보관한다. <유리 청소>
적셔서 냄비와 오븐을 닦는다. 몇 분 후 물 로 헹군다. <녹슨 자국 제거>
올리브 오일 소량이면 창문 등 유리 제품 을 반짝이게 관리할 수 있다. ▶ 재료 : 올리브 오일 1큰술, 신문지 ▶ 방법 : 올리브 오일을 유리 표면에 살 짝 묻힌 뒤 신문지를 뭉쳐 닦는다. <냄비와 오븐의 기름때 제거>
기름 성분은 벽, 가구 등의 표면에 생긴 녹 슨 자국을 제거하기에 좋은 재료가 된다. ▶ 재료 : 올리브 오일 2큰술 , 레몬즙 1 큰술 ▶ 방법 : 재료를 잘 섞은 다음 스펀지에 적셔 녹슨 부분을 닦는다. 20분 후에 부드 러운 천으로 기름기를 닦아낸다. <끈적한 표면 닦아내기>
기름때 제거를 위해 비싼 청소 용품을 사 지 말고 올리브 오일을 활용하자. ▶ 재료 : 올리브 오일 1/4컵, 백 식초 6 큰술 ▶ 방법 : 재료를 잘 섞은 다음 스펀지에
올리브 오일 몇 방울이면 부엌 등의 끈적 한 표면을 깔끔히 닦아낼 수 있다. ▶ 재료 : 올리브 오일 6방울, 식초 1작은술 ▶ 방법 : 올리브 오일과 식초를 잘 섞어 끈 적한 표면에 잘 바른다. 5분 후 물로 헹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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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테니스 스타 샤라포바 은퇴 … 여자 단식 5차례 우승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식에서 5차 례 우승한 ‘테니스 스타’ 마리야 샤라 포바(33·러시아)가 은퇴를 발표했다. 1987년생 샤라포바는 러시아에서 태어났 으나 7살 때부터 미국으로 거처를 옮겨 테 니스를 배웠다. 17살 때인 2004년 윔블던 여자 단식 결 승에서 세리나 윌리엄스(미국)를 꺾는 파 란을 일으키며 세계 테니스계에 화려하게 등장한 샤라포바는 이후 2006년 US오픈, 2008년 호주오픈과 2012년, 2014년 프랑 스오픈을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달성했다. 2005년 세계 랭킹 1위까지 올 랐으며 기량과 빼어난 미모를 겸비해 ‘ 러시안 뷰티’라는 별명으로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2년 런던 올림픽 개회식에서 러시아 선수단 기수를 맡은 샤라포바는 그 대회 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그러나 2016년 1월 호주오픈에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와 15개월 자격 정지 징계 를 받았고 2017년 상반기 복귀한 이후로 는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했다. 도핑 에 따른 징계를 받고 난 뒤로는 2018년 프랑스오픈 8강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 적이었다. 최근 어깨 부상으로 고생한 그 는 올해에는 1월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과 메이저 대 회인 호주오픈에 출전했으나 모두 첫판 에서 탈락했다. 특히 현역 시절 ‘앙숙’ 으로 유명했던 윌리엄스를 상대로는 2004년 두 차례 맞대결에서 승리한 이후 로는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선수 생활 을 마감하게 됐다. 윌리엄스와 샤라포바 의 상대 전적은 윌리엄스가 최근 19연승 을 거두는 등 20승 2패로 압도했다. 또 샤라포바는 팬들 앞에서 은퇴 경기 를 치르지 않고 코트를 떠나게 됐다. 그 의 마지막 경기는 올해 호주오픈 1회 전 돈나 베키치(크로아티아)를 상대로 0-2(3-6 4-6)로 패한 것으로 남는다. 현재 세계 랭킹 373위까지 내려간 그는 WTA 투어 단식에서 36차례 우승했고, 상금은 3천877만 7천962달러(약 471억 원)를 벌었다.
류현진의 위엄 … 토론토 홈 개막전 마케팅‘스타’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차지 하는 팀 내 입지는 크다. 전력뿐만이 아니 라 마케팅 측면에서도 그렇다. 류현진의 입지를 알 수 있는 장면은 토론 토의 시범경기 홈 개막전인 애틀랜타 브 레이브스와 경기가 열린 24일 플로리다 주 더니든 TD 볼파크에서 여러 차례 포착 됐다. 이날 토론토 구단은 시범경기 홈 개 막전을 맞아 경기 시작 3시간 전 팬들의 출입을 허용해 선수들과 접촉할 기회를 줬다. 많은 팬은 지정 구역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에게 자유롭게 사인 요청을 했다. 이때였다. 한 현지 팬은 야마구치를 향해 “류현진 선수, 사인 좀 해달라”고 부탁 했다. 류현진에게 사인을 받으려다 야마 구치를 류현진으로 착각한 것이다. 야마 구치는 당황한 듯 어색한 웃음을 지은 뒤 클럽하우스로 이동했다. 이날 많은 팬은 류현진을 향해 “류~”라고 외치며 사인 요청을 하기도 했다. 토론토 구단도 새 에 이스를 알리기 위해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날 토론토 구단은 경기장 내 기념품 가 게를 처음 열었는데, 배번 99번이 새겨진 류현진의 유니폼을 가장 보기 쉬운 곳에 배치해 판매했다. 아직 첫 경기도 치르지 않은 이적 선수 의 상품을 판매하는 건 이례적이다. 세인 트루이스 카디널스 구단의 경우, 시범경 기 기념품점에서 김광현과 관련한 상품 을 판매하지 않고 있다. 구단 핵심 관계자들의 기대도 크다. 이날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로스 앳킨슨 토론 토 단장은 “류현진은 특별한 존재”라며 “그는 매우 쉽게 우리 팀에 적응하고 있 다. 우리에겐 아주 중요한 일”이라고 말 했다.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에이스 상징 10번 단 기성용, 스페인 마요르카 입단 기성용(31)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1부 리그) 마요르카 유니폼을 입었다. 마요르카는 2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 이지를 통해 “우리 구단은 기성용을 새 롭게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6월 30 일까지”라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기성용은 EPL에서 186경기 출 전 15골을 넣었고, 한국 대표팀 소속으 로 월드컵 3회 출전, 2012 런던 올림픽 출전, 대한축구협회(KFA) 올해의 선수 상을 세 번이나 받았다”고 주요 커리어 를 덧붙였다. 기성용은 이번 겨울 뉴캐슬과 계약을 해지해 자유계약(FA) 신분으로 풀렸다. 곧바로 K리그 복귀를 타진하며 FC서울, 전북 현대와 협상했으나 끝내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 이후 미국 메이저리그싸커(MLS), 중국 슈퍼리그(CSL) 등 다양한 선택지를 두고 새 팀 찾기에 나섰다. 그러던 중 스페인행을 발표했다. 기성 용의 에이전시 ‘C2 글로벌’은 지난 20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기성용은 스페인 1부 리그 클럽과의 계약 마무리 와 메디컬테스트를 위해 2월 중 스페인 바르셀로나 공항으로 출국한다”고 알 렸다. 행선지는 마요르카였다. 마요르카 는 현재 스페인 1부리그 18위에 올라있 으며 스페인 남동부 지중해 연안의 마요
르카 섬을 연고로 하는 구단이다. 또한 일본 축구를 대표하는 유망주 쿠보 타케 후사(18)가 뛰고 있다. 기성용은 지난 21 일 출국 기자회견에서 “처음 EPL로 갈 때보다 더 기대된다. 스페인 무대는 어릴 적부터 꿈꾸던 무대”라고 말하며 비행 기에 올랐다. 스코틀랜드, 잉글랜드에 이어 유럽 세 번째 무대로 스페인을 택한 기성용은 한 국축구 역대 7호 라리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라리가에서 뛰었던 이호진 (라싱 산탄데르), 이천수(레알 소시에다 드, 누만시아), 박주영(셀타 비고), 김영 규(알메리아),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 (지로나) 다음으로 기성용이 출전을 대 기한다.
영국 런던시장 후보가 대체 개최지로 런던을 내세워 2020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앞 둔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가운데 영국 런던시장 후보가 대체 개최지로 런던을 내세워 논란이 일자 영국올림픽위원회 (BOA)가 공식적인 해명에 나섰다. BOA 는 도쿄 대신 런던에서 올림픽을 개최하 자는 주장은 션 베일리 런던시장 후보 개 인의 의견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도쿄 올 림픽 조직위원회에 대한 신뢰를 표했다 고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가 25일(현지시 간) 보도했다. 앞서 베일리 런던시장 후보는 트위터 등 을 통해 만약 올해 올림픽을 개최할 곳이 새롭게 필요해지면 인프라와 경험이 있 는 런던이 이를 맡을 준비가 돼 있다고 주 장해 일본을 자극했다. 코이케 유리코 도 쿄 도지사는 즉각 기자회견을 열고 베일 리 후보의 발언이 현시점에 적절하지 않 다면서 강하게 불쾌감을 나타냈다. 논란이 커지자 BOA가 일본 올림픽 조 직위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접촉 해 베일리 후보의 주장이 영국 스포츠계 전체의 의견을 대변하는 것이 아니라며 진화에 나선 것이다.
한편 이날 최장수 IOC 위원인 딕 파운 드 위원은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IOC 가 도쿄에서 예정대로 경기를 진행할 수 없다고 판단하면 올림픽 일정을 변경하 기보다는 아예 취소할 가능성이 더 높다 고 밝혔다. 그는 도쿄올림픽 개최에 확신 을 가질 수 있을 만큼 코로나19가 충분 히 통제되고 있는지 자문해야 한다면서 향후 2∼3개월간의 유예기간을 두고 지 켜보겠다고 말했다. 다만 현재로선 올림 픽이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며 참가를 앞둔 선수들에게는 훈련을 계속 할 것을 독려했다. 그러면서 올림픽 일정 이 다가올수록 보안을 강화하고, 식자재 를 확보하며, 올림픽 빌리지와 호텔 등의 인프라 구축을 완료해야 하는 등 할 일이 많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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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February 27, 2020 l Weekly Focus
왼발 오르막 벙커샷 성공시키기
◈ 벙커샷 기본 벙커샷은 아마추어 골퍼들이 가장 두려 워하는 샷 중 하나다. 하지만 게리 플레 이어는 롱 퍼팅보다 벙커샷을 더 좋아했 다. 아마추어들도 잘 배우면 어프로치나
롱퍼팅보다 벙커샷을 더 쉽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클럽 헤드 에서 아래 부분을 솔(sole)이라 고 부른다. 그리고 솔에서 앞 쪽 라인을 리딩 에지라 하고, 뒤쪽을 바운스라 부른다. 벙커샷도 아이언샷과 마찬가 지 원리지만 아이언샷은 리딩 에지가 지면을 닿으면서 볼을 치고 나가는 반면 벙커샷은 바 운스로 모래를 쳐서 폭발하는 힘으로 볼이 나가게 된다는 점 에서 차이가 있다. 좋은 벙커 샷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순 서를 따라야 한다. (1) 볼의 위치를 중앙에서 약간 오른발 쪽으로 놓는다. (2) 클럽페이스는 약간 오픈한다. (3) 스탠스 때 모래에 발을 묻으 면서(트위스트 동작) 모래의 질 을 파악한다. (4) 그립은 약간 짧게 잡는다. (5) 머리위치가 중요한데 볼보다 5~10cm 앞쪽(왼쪽)에 위치한다. (6) 상체는 약간 낮은 자세 유지 를 유지한다(상의의 앞쪽 단추 가 내려가는 느낌. 이때 체중은 왼발 쪽으로 70% 옮겨 놓는다). (7) 백스윙은 클럽의 바깥쪽(토우)이 자 신을 향하도록 한다(벙커샷, 아이언샷, 드라이버샷의 백스윙을 똑같이 해서는 안 된다).
(8) 다운스윙은 볼 뒤에서 클럽을 떨어 뜨 리는 느낌으로 한다. 이 때 손목의 힘을 빼 는 것이 중요하다. (9) 임팩트 때 반드시 손보다 클럽 헤드가 먼저 지나가야 한다. (10) 거리조절은 백스윙의 크기가 아니라, 스윙 스피드와 폴로스루의 크기로 맞춘다. 백스윙이 작아지면 실수할 확률이 높기 때 문이다. ◈ 벙커샷 성공시키기 벙커라면 손사래를 치는 아마추어 골퍼들 에게 볼이 벙커 턱에 가깝고 왼발이 볼보 다 높은 오르막 라이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어떻게 샷을 해야 하는지 머 릿속이 깜깜하다. 벙커에서 제대로 탈출하기 위해서 우선 상황에 맞는 어드레스를 취하고 있는가 를 체크해 봐야 한다. 라이에 따라 조금 씩 달라지는 셋업이 단번에, 그것도 힘들 이지 않고 벙커를 탈출할 수 있는 열쇠이 기 때문이다. 볼은 오른발에 조금 더 가 까이, 클럽은 스퀘어 상태로 둔다. 모래를 폭파하는 과감한 샷으로 볼 뒤 모래를 내 리찍는다. ▶ 볼은 오른발에 가깝게, 클럽은 스퀘어 왼발이 높고 볼이 벙커 턱에 가깝긴 하지 만 어드레스 하는 데 어려움은 없다. 오르 막 라이인 만큼 볼은 오른발 쪽에 가깝게 두고 페이스는 스퀘어 상태를 만든다. 일 반적인 벙커샷을 할 때처럼 페이스를 열 고 샷을 하면 볼이 높이 뜨거나 멀리 날아 가지 못한다.
왼발이 높은 오르막 라이에서는 체중이 오른발 쪽으로 쏠리기 때문에 왼발에 체 중을 90%가량 실은 다음 하체 움직임을 최소화하도록 발은 모래 속에 고정시킨다. 이렇게 하면 스윙 축을 견고히 하고 밸런 스 잡기가 수월하다. 경사에 맞춰 어깨는 평행하게 하고 모래를 강하게 내리쳐야 하 기 때문에 그립은 단단히 잡는다. 볼을 잘 띄우기 위해 그립은 핸드 퍼스트 자세, 즉 왼 허벅지 안쪽에 둔다. ▶ 모래를 폭파하듯 임팩트 라이가 좋지 않으므로 탈출을 목적으로 해야 한다. 오르막 라이에서 ‘거리욕심= 미스샷’이라는 것을 명심한다. 왼발이 높 고 볼이 벙커 턱에 가까운데도 평지처럼 샷을 한다면 볼은 모래에 더 박히고 미스 샷 연발만 하게 된다. 헤드는 가파르게 움직이되 헤드를 모래 에 박아 폭파시킨다는 느낌으로 스윙한 다. 일부러 헤드를 퍼 올리지 말고 볼 뒤 2~3cm 지점 모래를 폭파시키듯 내리찍 으면 된다. 오르막 라이에서는 풀스윙을 할 필요가 없다. 벙커 턱이 있어 풀스윙을 하다가는 헤드가 턱에 걸려 부상으로 이 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한다. 스윙은 임팩트 이후 자연스럽게 폴로스루 가 이뤄지면서 마무리하면 된다. 스윙 내 내 하체 움직임은 최소화하고 어깨회전을 통해 팔로만 스윙한다. 일부러 볼을 걷어 올리려는 동작은 뒤땅 같은 미스샷으로 이 어지기 때문에 자제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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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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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사정 주저하는 40대 남성 호르몬 치료로 ‘제2의 신혼’
미국 사회의 상류층은 아시아의 오랜 문화에 상당한 동경을 갖고 있다. 특히 아시아의 음식문화가 건강에 좋고 미 국의 심각한 사회문제인 비만이나 성 인병에도 도움이 많이 된다고 그들은 믿고 있다. 프랑스계 미국인으로 보스 턴 성의학 연구소의 성기능장애 분야 를 책임진 닥터 듀삼(Ducharme)도 동 양문화에 심취해 있는 사람 중 하나로, 필자는 그의 인격에 매료돼 그를 “삼 촌(uncle)”이라고 불렀다. 동양문화 예찬론자인 듀삼 조차 동양적 성 문화인 ‘접이불루(接而不漏)’에 관 해서는 매우 비판적인 생각을 갖고 있었 다. 정액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은 의학적 으로 전혀 근거가 없으며, 반대로 성 기 능의 유지를 위해서는 과하지 않은 범위 에서 정액의 적절한 배출이 필요하기 때 문이다. 심지어 전립선 질환의 치료 목적 으로 적절한 정액배출을 권장하기도 한 다. 오히려 너무 아끼면 성 기능이 퇴화 한다는 ‘용불용설(用不用說)’이 더 적 합하다는 것이 의학적 진실이다. 백인 남자환자 ‘빌(가명)’의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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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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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남편이 지루가 있어서 그런지 최근 들어 통 사정 을 안 한다”고 불만을 호 소했다. 빌에게 물어보니 “몇 년 전부터 정액량이 급격히 줄어 이대로 가다 간 정액이 고갈될 것 같아 일부러 사정은 안 하려고 애쓴다”고 말했다. 진찰결과 40대 중반을 넘 어선 빌은 남성호르몬 저하로 인한 ‘ 남성 갱년기’ 증상을 보이고 있었다. 우리는 막무가내로 정액을 아끼겠다 는 빌의 잘못된 생각을 교정하고 저하 된 남성호르몬 수치를 확인시켜주며 남 성호르몬 치료를 권유했다. 호르몬 치 료를 받은 빌은 현재 아내와의 제 2의 신혼에 빠져있다. 남성 갱년기는 주로 중년 남성에서 남 성호르몬이 감퇴해서 발생하는 성기능 의 퇴화현상을 일컫는 표현이다. 하지만 발기능력이 줄고, 쾌감이 줄고, 정액량 이 예전만 못하다고 해서 무조건 남성호 르몬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니다. 성기능 퇴화 현상이 실제로 정상치보다 떨어진 남성호르몬 부족 때문으로 확인 돼야만 호르몬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남성호르몬이 정력뿐 아니라 여러 모로 좋다고 정상치 수준을 상회하여 무조건 많이 쓴다면 오히려 호르몬 남용에 따른 심각한 부작용 문제에 노출될 수 있다. 아무리 ‘회춘’에 도움되는 방법이라 도 과하면 백해무익하다는 얘기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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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막천공, 자연치유 안 되면 수술 고려 우리는 갑자기 큰소리를 들으면 으레 ‘ 고막 찢어지는 줄 알았다’면서 가슴을 쓸 어내린다. 그런데 꼭 큰소리를 듣지 않아도 생활 속에서 고막이 찢어질 수 있는 상황들 은 의외로 많다. 다행히 고막은 재생능력이 있어서 한 달 이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이는 염증이나 이차적 감염 등이 발생하지 않았을 때다. 자연치유가 어려운 경우에는 수술 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를 받아야한다. <고막은 어떤 역할할까>
고막은 외이와 중이의 경계에 위치하는 타원형의 얇은 막이다(직경 9mm, 두께 0.1mm). 중이에 대한 방어벽 역할을 하기 도 하고 음파를 진동시켜 이소골에 소리를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이렇게 중요한 역할 을 하는 고막이 찢어져 구멍이 생기는 것 을 정확히 ‘고막천공’이라고 한다. 고막 천공이 발생하면 통증, 출혈, 청력저하, 이 명,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면 속히 이비인후과 를 방문하는 것이 좋다. <고막천공은 어떻게 발생할까>
고막천공은 굳이 큰소리를 듣지 않아도 우 리가 늘상 하던 행동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면봉으로 귀를 후비다가 실수로 너무 깊게 들어가거나 코를 세게 푼 경우가 대표 적이다. 손으로 귀를 맞았거나 외이도(귀의 입구에서 고막에 이르는 관)나 중이에 급작 스런 기온·기온변화가 가해질 때도 고막 천공이 발생할 수 있다. 중이염처럼 우리가 흔히 겪는 이비인후과질환에 의해서도 발 생한다. <염증·감염 없다면 대개 자연치유>
그런데 이렇게 영향을 받아도 고막은 재 생능력(하루 0.05mm씩 재생)이 있어 대부 분 한 달 이내 자연스럽게 고막이 막힌다고 한다. 단 이 기간에 고막에 염증이 발생하
지 않고 외이도에 세균 감염이 없어야한다. <자연치유 안 되면 수술 고려해야>
고막손상이 심하고 외이도가 오염됐다면 일단 귓속을 깨끗하게 해줘야한다. 하지만 이때는 귀를 세척하거나 점이약(귀약)이 아닌 이차감염 예방을 위한 항생제를 투여 해야한다. <흉터 눈에 띄지 않는 고막성형술>
이렇게 했는데도 2개월이 넘게 고막이 재 생되지 않는다면 고막성형술을 고려해야 한다. ▲고막천공이 고막이완부에 있거나 ▲50% 이상 크게 천공이 발생했을 때 ▲ 이소골연결의 손상이 있을 때 ▲외림프유 출의 징후가 있을 때 ▲중이강 내 이물질이 들어있는 경우에도 즉각 수술이 필요하다. <수술 후 주의해야할 점은?>
수술 후에는 어지럼증이나 구토증상이 일 시적으로 발생할 수 있어 운전이나 심한 운 동은 피하고 집에서 안정을 취해야한다. <생활 속 고막천공 예방법>
1. 면봉이나 귀이개로 귀를 너무 깊게 파지 않기 2. 사람 옆에서 귀를 파거나 만지다가 의도치 않게 귀에 충격이 가지 않게 주의하 기 3. 귀지가 체질적으로 심하게 생기는 경 우라면 정기적으로 이비인후과에서 귀지 제거하기 4. 코감기가 걸려도 코 너무 세게 풀지 않기 5. 귀에 물 들어가지 않게 주의하 기 6. 귀에서 진물이 나거나 청력저하 등의 증상 있으면 속히 병원 방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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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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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2. 천명(天命)편 (2)
◆ 玄帝垂訓曰 人間私語 天聽若雷 暗室欺心 神目如電 현제수훈왈 인간사어 천청약뢰 암실기심 신목여전 ▶ 현제가 내린 가르침에 가로되, “사람들의 사사로운 말일지라도 하늘이 들으심에 는 우뢰와 같이 크게 들리고, 어두운 방에서 마음을 속일지라도 신의 눈은 번개와 같 으니라.” ◆ 益智書云 惡鑵若滿 天必誅之 익지서운 악관약만 천필주지 ▶ 익지서에 이르기를, “나쁜 마음이 단지에 가득 차면 하늘이 반드시 천벌로 대할 것이니라.”
우리말 바루기
정체를 알면 쉬운 띄어쓰기
코로나19가 퍼지면서 그 어느 때보다 ‘범정부’란 말을 자주 접한다. 많은 사람이 띄어쓰기를 어려워하는 단어이기도 하다. “범 정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총리가 진두지휘하는 범정부적 총력 대응 체계를 가동하겠습니다”처럼 띄어쓰기가 제각각이다. 우리말에서 접사는 붙여 써야 한다. 접사는 단독으로 사용되지 않는다. 항 상 다른 어근이나 단어에 붙어 새로운 낱말을 구성한다. 단어의 머리에 붙을 땐 접두 사, 꼬리에 붙을 땐 접미사로 불린다. ‘범-’은 접두사로 ‘범태평양, 범세계’처럼 붙이는 게 바르다. ‘범-’을 의존명사로 여기고 띄어선 안 된다.
예쁜 순우리말
안다미로 요즘 순우리말 말보다는 외래어, 은어, 줄임말 등을 많이 사용한다. 알고고면 예쁜 순우리말 단어가 많다. ‘안다미로’는‘담은 것이 그릇에 넘치도록 많이’라 는 뜻의 부사이다. ▶ 이야기를 들었으면 그 값으로 술국이나 한 뚝배기 안다미로 퍼 오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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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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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저부터 구해주세요^^
지금까지 이런 화장실은 없었다 !!
세상에서 가장 슬픈 강아지 표정
< 도시별 술 마시는 풍경> ▲ 무주 : 모였다 하면 무조건 술을 마신다. ▲ 상주 : 상습적으로 항상 술에 젖은 사 람들이 많다. ▲ 공주 : 빈속에 술 마시는 안 좋은 습관 의 술꾼들이 있다. ▲ 광주 : 술잔을 들면 눈에 빛이 나는 사람 들이 밤거리 유흥가 좌석마다 가득하다. ▲ 여주 : 여유 있게 술잔을 주고받는 사 람들의 도시. <부모의 끊임없는 걱정> ▲ 지나간 걱정 1. 새벽 2시에 일어나 아이 젖 먹이는 일. ▲ 새로운 걱정 1. 새벽 2시까지 귀가하지 않 는 자식에 대한 걱정. ▲ 지나간 걱정 2. 저렇게 사고 치다가 학교 졸업 못 하는 거 아닐까? ▲ 새로운 걱정 2. 유학 가겠다고 하면 어떻 게 뒷바라지하지? ▲ 지나간 걱정 3. 다 커서 내 품을 떠나 집을 나가버리면 어떻게 하지? ▲ 새로운 걱정 3. 저러다가 영영 집에 눌러 앉으면 어떡하지? <큰 꿈을 가진 아들의 고민> 학생 : 제가 꿈이 있는데요.
선생님 : 그래 네 꿈이 뭐냐? 학생 : 제 꿈은 재벌 2세거든요. 선생님 : 그런데? 학생 : 아빠가 노력을 안 해요. <남아선호사상의 후유증> 분만실에서 만삭이 된 아내가 침대에 누운 채 남편의 손을 꼬옥 잡고서 남편에게 물었다. “여보, 당신은 딸이면 좋겠어요, 아니면 아 들이면 좋겠어요?” “(호탕한 척하면서) 아무려면 어때? 튼튼하 게 잘 자라주기만 하면 되지.” 드디어 분만한 아내, 기쁜 마음으로 남편에 게 기운 내어 힘겹게 말했다. “눈, 코, 입 좀 보세요. 모두 당신을 쏙 빼닮 았어요. 정말 예쁘죠, 여보?” 하지만 호언장담과는 다르게 한동안 말 없던 남편은 이렇게 나지“으음~ 근데 진짜 중요 한 부분은 당신을 닮았구려∼ 쩝쩝...” <공통점> ▲ 정치권과 불판의 공통점은? 자주 갈아줘 야 한다. ▲ 혼자 사는 할머니와 성공하지 못한 예술가 의 공통점은? 영감이 없다. ▲ 여자와 베스트셀러의 공통점은? 아무리 살펴보아도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 있다.
◆ 가로열쇠 1.말의 새끼 3.쓰레기나 폐기물을 태우는 곳 5.하얗게 센 머리털 6.추위를 막기 위하여 입는 옷 8.마지막으로 도착하는 곳 10.술을 마심 13.남을 대할 만한 체면, 낯 15.어떤 지역의 가장자리가 되는 곳 17.다른 나라의 물품을 사들여 오는 상인 19.한 물체에서 다른 물체까지의 거리나 공 간 20.어떤 일이나 현상의 마지막 단계 21.남들이 하는 말 따위를 얻어들어서 앎
◆ 세로열쇠 1.망령이나 실수로 그릇된 말이나 행동을 함 2.서울 이외의 지역 3.하얗게 차려입은 옷 4.좋거나 잘하는 점 5.벼슬 없이 군대를 따라 싸움터로 감 7.중도에 쉬지 아니하고 한 번에 달려감 9.기사나 글이 실리는 인쇄물의 면 11.어떤 대상의 둘레 12.현장 부재 증명 14.목에 거는 물건 16.귓구멍 안쪽에 있는 막 17.아랫도리에 입는 옷 18.드나드는 목의 첫머리 19.총이나 올가미로 야생의 짐승을 잡는 일
낱말 퍼즐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정답 : ○ 번 듣는 것이 ○ 번 보는 것만 못하다 : 듣기만 하는 것보다는 직접 보는 것이 확실하다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I forgot to tell you something.
A : I forgot to tell you something. B : What’s that? A : Oh! I remember. Your grandmother called when I was at your place yesterday. B : Really? What did she say? A : She said she’s sick this week, so she can’t come to see you. B : That's too bad. I haven’t seen her for a while lately. A : Does she live far away from you? B : She lives 1,000 miles away from me, in Arkansas. A : Wow! That's really far. Then this time, why don’t you visit her? A : 나 너한테 할 말을 까먹었다. B : 그게 뭔데? A : 오! 기억났어. 어제 내가 너희 집에 있을 때, 너희 할머니께서 전화하셨어. B : 진짜? 뭐라고 하셨어? A : 할머니가 이번 주에 몸이 아프셔서 널 보러 못 오신다고 하셨어. B : 너무 아쉽다. 최근에 할머니를 한동안 뵙지 못했는데. A : 할머니께서 멀리 사셔? B : 1,000 마일 떨어져 있는 아칸소주에 사셔. A : 와! 정말 멀다! 그렇다면 이번엔 네가 찾아뵙는 건 어때?
관련 단어 • h a v e n’ t p . p . f o r a w h i l e : 한동안 ~하지 못했다 ☞I haven’t seen my niece since her seventh birthday. 조카딸의 일곱 살 생일 이후로 한동안 그 애를 보지 못했다. • forget : 잊어버리다 • sick : 아프다 • lately : 최근에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2 7 4 5 3 9 1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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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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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Wed 7-Aug-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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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더 보이 2 : 돌아온 브람스 Brahms : The Boy II 내가 친구해 줄게 …“영원히”
◆감독 : 윌리엄 브렌트 벨 ◆장르 : 공포/미스터리/스릴러 ◆출연 : 케이티 홈즈, 크리스토퍼 컨버리, 오웨인 요먼 ◆국가 : 미국
<더 보이> 오리지널 팀과 <그것> 제작 진이 만나 2배 더 강력해진 공포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가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시리즈 의 연출을 맡은 윌리엄 브렌트 벨 감독의 ‘공포로 가득 채운’ 독특한 이력이 눈길 을 모은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 수입 엘론, 제공배급 팝엔터테인 먼트)는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와 첫 번째 친 구 쥬드의 이야기다.ㅍ지난 2016년 1020 관 객들을 열광시키며 전 세계 박스오피스를 강타해 제작비 6배가 넘는 수익을 거뒀다. 외딴 마을의 대저택에 유모로 들어간 그레 타와 살아있는 인형 브람스의 섬뜩한 이야 기를 그렸던 전편에 이어, 속편에서는 숲속 에 묻혀 있던 브람스와 그를 발견한 소년 쥬 드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의 연출을 맡은 윌리엄 브렌트 벨은 자 신의 거의 모든 필모그래피를 공포 장르의 작품으로 가득 채우며 그야말로 장르 매니 아임을 입증해 보인다. 감독은 그간의 노하 우를 결집시켜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에 아낌없는 애정을 쏟으며 2배 더 강력해진 극강의 공포를 기대케 한다. 죽은 아들을 대신한 인형의 비밀에 얽힌 이 야기로 돌아온 그는 관객의 심리를 자극하 는 섬세한 연출, 모든 추측을 깨버리는 반전 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공 포스릴러를 선사했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브람스와 새로운 친구 쥬드, 그리고 쥬드의 가족에게 벌어지는 위험한 일들을 그리며 해외 매체 로부터 “마침내 ‘브람스’가 애나벨, 처 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ABC tucson)라는 평을 얻었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수퍼 소닉 더 콜 오브 더 와일드(디지털) 버즈 오브 프레이 : 할리 퀸의 황홀한 해방 더 보이 2 : 돌아온 브람스 나쁜 녀석들 : 포에버 1917 판타지 아일랜드 기생충 쥬만지: 넥스트 레벨 더 포토 그래피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1917 정직한 후보 작은 아씨들 클로젯 기생충 하이 제시 수퍼 소닉 조조 래빗 숀더쉽 더 무비: 꼬마 외계인 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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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투자전문
거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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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0년 2월 27일 - 2020년 3월 4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뜻하지 않은 행운이 오히려 불화를 불러오니, 돈의 분배를 두고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 습니다. 조금씩 양보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84년 : 달콤한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바르지 못한 길로 계속 걸어가기 쉽습니다. 72년 : 아무리 힘들어도 마음의 여유와 안정을 찾을 수 있으므로 힘들지 않습니다. 60년 : 다른 사람과의 경쟁심이 유발되어 평소보다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48년 : 이 길로 가면 좋지 않다는 것을 잘 알면서도 어쩔 수 없이 가게 될 것입니다. 36년 : 지금의 처우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해도 시기를 엿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몸이 다치기 쉬운 한 주이니, 겨우 아껴두었던 돈을 치료비로 들이게 됩니다. 허비하는 것은 시간 또한 마찬가지이니 한 참 바쁠 때 시간을 쪼개기가 힘들고도 답답할 것입니다. 85년 : 불리한 여건과 단점을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을 위해 힘을 발휘할 운입니다. 73년 : 주제넘게 나서다가 눈총을 받게 될 운이므로 분위기 파악을 잘 해야 합니다. 61년 : 체면보다 실속이 우선이니 구걸을 해서라도 필요한 것을 얻어내기 바랍니다. 49년 : 편안하게 쉴 틈 없이 바쁘게 쫓아 다닐 운이므로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37년 : 이번 주는 빈혈기를 느낄 수도 있으니, 칼슘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윗사람도 아랫사람도 당신의 편은 아닙니다. 그 사이에 갈등이 있다면 섣불리 입장을 정하지 말고 늘 중용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것이 좋습니다. 86년 : 처음 조금 꼬일 때 또는 실수를 했을 때 빨리 벗어나고 시정해야 합니다. 74년 : 미래의 발전을 위한 금전적인 투자를 아까워해서는 절대 안 되는 때입니다. 62년 : 가장 좋을 때, 약간의 아쉬움이 남을 때 과감하게 그만두는 것이 좋습니다. 50년 : 거침없이 밀어붙여 단번에 해결을 보아야 할 급한 일이 생기는 운입니다. 38년 : 혀가 얼마나 화를 부를 수 있는지 알게 되는 한 주입니다.
◈토끼(卯)띠.
친구나 연인이 자신 몰래 다른 일을 꾸미고 있다는 의심에 휩싸이게 됩니다. 굳이 캐 어묻지 말고 당신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90년 : 출발은 비록 좋더라도 중간에 가시밭길로 접어들어 큰 고생을 할 운입니다. 78년 : 결정적인 순간이 다가오지만 침착함을 유지하지 못하여 실수를 하게 됩니다. 66년 : 스케줄을 잘 관리하지 못하여 하나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놓이기 쉽습니다. 54년 : 경쟁과 승패에 있어서 그 결과가 뚜렷하게 나타날 때이니 희비가 엇갈립니다. 42년 : 이동할 일이 생기면 동쪽으로 가는 게 신상에 유리합니다. 타인의 실수로 인하여 큰 코 다칠 수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데 좋습니다. 남에게 도움을 받는 것보다 도움을 줄 때가 더 유리하겠습니다. 91년 : 받을 돈을 제 날짜에 받을 수 있으니 마음이 한결 가볍겠습니다. 79년 : 나태해지고 무디어진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다시 도전해야 할 시기입니다. 67년 : 쓰러져도 다시 벌떡 일어나서 힘차게 달릴 수 있는 용기와 의욕이 넘칩니다. 55년 : 잊을 것은 빨리 잊어 버리는 것이 좋지만 이것이 마음대로 되지가 않습니다. 43년 : 본전 생각에 집착하다가 오히려 더 큰 불행이 찾아오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당신의 의견을 고집하다가 일을 망칠 수 있습니다. 조금 더 연장자와 선배들의 조언 에 귀를 기울여야 실패를 면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92년 : 소속된 단체나 직장 내의 동료와 뜻을 모아서 새롭게 일을 추진하게 됩니다. 80년 : 자존심을 지키고 체면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겨질 것입니다. 68년 : 첫 도전의 성과에 따라 다른 일들도 결정이 나게 되니 집중하기 바랍니다. 56년 : 확실히 일이 진행되지 않고 예측하기도 어려워 애태우는 시간이 이어집니다. 44년 : 고민을 해결해주거나 큰 도움을 주게 될 좋은 인연이 찾아오는 시기입니다.
◈닭(酉)띠.
오랜 격무나 학습으로 지친 당신의 몸이 조금씩 삐걱대기 시작합니다. 밀린 피로가 몰 아치듯 닥치는 한 주이니, 쉽게 아플 것입니다. 87년 : 남의 떡에 눈독을 들이다가 시간과 힘만 허비할 위험이 많은 시기입니다. 75년 : 욕심을 부리기보다는 배우겠다는 겸손한 자세로 임해야 성공하게 됩니다. 63년 : 천당과 지옥을 왔다 갔다 할 정도로 정신 없이 시간을 보내는 운입니다. 51년 : 덫에 걸린 사냥감도 놓치는 운이므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39년 : 주위 사람들의 의견을 귀담아 들어야 하겠습니다. 조언을 놓치지 마세요.
지금껏 당신의 노력이 바야흐로 결실을 맺게 되는 한 주입니다. 이에 만족하지 말고 더욱 정진할 필요가 있으니, 늘 마음속에 채찍을 품어야 합니다. 93년 : 달면 삼키고 쓰면 내뱉는 행동을 삼가 해야 합니다. 81년 :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마음이 생기고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될 때입니다. 69년 : 분위기에 휩쓸리면 큰 손해를 보게 되므로 자신의 주관대로 행해야 합니다. 57년 : KO 펀치를 맞는 상황이 되더라도 최대한 충격을 줄이는 요령이 필요합니다. 45년 : 한가지에 너무 빠져서 다른 일에는 무관심해지므로 문제가 생기기 쉽습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취업이나 새로운 도전에 있어서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너무 긴장하여 당당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지 않도록 조심한다면, 보답을 받게 될 것입니다. 88년 : 조금만 기다리면 저절로 이루어질 일인데 이를 참지 못하여 손해를 봅니다. 76년 : 받은 것이 있다면 즉석에서 돌려주어야 발을 쭉 뻗고 편히 잘 수 있습니다. 64년 : 마음의 위안을 얻거나 현재의 생활에 대해 만족함을 느끼게 되는 때입니다. 52년 : 남이 알아주지 않아도 사명감으로 한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40년 : 친구들과 대화 도중에 되도록이면 자신의 뜻을 굽히는 것이 좋습니다. 지난 일은 지난 일로 묻어두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깨끗하게 머리 속에서 지우고 생각 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89년 : 같은 말을 계속 반복하거나 남을 귀찮게 한다면 좋지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77년 : 많은 것을 탐내기 보다는 자신의 그릇이 어느 정도인지 잘 판단해야 합니다. 65년 : 처음부터 무리하면 중간에 지쳐 쓰러지거나 끝에 가서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53년 : 자신을 내세우려 하지말고 뒤에서 다른 사람을 돕는 것에 만족하기 바랍니다. 41년 : 앞으로 갈 길이 머나, 쉴 틈이 없으니 답답한 주입니다.
끊임없이 당신을 칭송하는 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이런 시기가 오래 지속 계속되기를 기원하는 게 좋겠습니다. 너무 들뜨는 것도 조심해야 할 것입니다. 94년 :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천천히 기다리면 오히려 좋은 소식이 있을 것입니다. 82년 : 완벽하고 멋진 계획이 생각나서 큰 기대와 설레임 속에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0년 : 욕심을 내기보다는 자신을 희생하려는 마음이 이익이 되는 시기입니다. 58년 : 다른 사람들의 일을 맺어주는 중개자의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는 운입니다. 46년 : 조금 모자라거나 늦게 도착하여 남들이 잘 되는 모습만 지켜보게 될 때입니다. 일이 힘들게 느껴질 수 있으나 투정일 뿐입니다. 당신이 쏟아 부은 노력은 사실 극히 미 미한 양 입니다. 95년 : 이번 주 주위 사람들은 모두 당신의 뜻과 의지가 잘 맞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83년 : 평소보다 먹는 것에 대해 보다 신경을 쓰고 영양보충을 잘 해두기 바랍니다. 71년 : 평소에 칼날을 잘 갈아두어야 위급한 상황에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59년 : 처음 결심했던 마음이 변하지 않도록 유지하는 것이 가장 힘든 문제입니다. 47년 : 4전 5기 전설의 승리자 홍수환 선수처럼 불굴의 의지를 보일 때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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