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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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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승복이와 똘이 그리고 김정은

필자가 초등학교를 다닐 때였으니까 80 년대 초쯤이었을 것이라 기억된다. 당시는 국가안보법 위반에 대한 엄중한 처벌과 동 시에 우리 학생들은 투철한 반공 정신에 대해 배웠다. ‘간첩신고는 113’이라는 문구가 지금까지도 뇌리에 남아있을 정도 이다. 삐라를 주워 우체통에 넣는 그림 위 에 ‘불온 삐라를 보면 즉시 신고합시다’ 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터가 전봇대에 항 시 붙혀져 있었는가 하면, 일반인이 간첩 을 잡고 경찰이 총을 겨누고 있는 그림 위 에는 ‘민경이 한마음으로 간첩을 잡아내 자’, ‘너와 나의 방첩이 우리 살림 보호 한다’는 등 육군본부가 제작한 반공 포스 터도 자주 본 기억이 난다. 당시 대한민국 국방부는 군 소속으로 근 무하고 있는 사람들의 자녀를 대상으로 매 년 교육을 시켰다. 그래서 우리 사남매는 돌아가면서 그 교육이라는 것을 받으러 갔 다. 그 교육은 정신 교육으로 일종의 반공 교육이었다. 거기서 필자는 ‘나는 공산당 이 싫어요’라는 단막 영화를 본 적이 있 다. 영화의 주인공인 이승복 군은 할머니 와 부모 형제와 다함께 어려운 형편 속에 서도 행복하게 살고 있었다. 그런데 1968 년 12월 어느 날 이승복 군의 가족 7명 중 할머니와 아버지는 이삿짐을 날라주러 가 고 집에는 5명만 남았을 때였다. 이날 밤 이승복 집에는 당시 울진 삼척지구에 침투 한 북괴의 무장 간첩들이 북한으로 도망가 는 중에 이승복군의 집으로 들이닥치면서 행복했던 집은 아수라장이 되었다. 북괴 간첩들은 이승복과 가족들에게 공산당에 대해 선전을 했는데 이때 이승복군은 “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말해 북괴 무 장간첩들은 이승복 군의 입을 찢는 만행을

저질렀고, 결국 이 군을 처참하게 죽였다. 그리고 나머지 가족들도 돌로 내리쳐서 모 두 처참하게 죽여버리고 승복군의 집에서 먹을 것을 훔쳐 달아났다. 이것이 주요 내 용이다. 즉 이 영화는 북한의 만행을 알려 국민들의 반공정신을 투철하게 정착시키 기 위해 제작 상영되었다. 그리고 필자는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간첩으로 의심될 수 있는 사람의 유형, 신고 절차 등을 배우며 북한은 결코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갈 수 없는 무자비하고 악랄한 집합체라는 것을 배웠다. 당시만 해도 ‘북한’이라는 명칭 보다는 ‘북괴’라는 명칭을 더 많이 사용 했던 것으로 기억된다. 어릴 적 북한에 대 한 이미지가 이렇게 만들어졌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정신교육 프로그램은 시대 적 요구였음을 충분히 이해한다. 어릴 적 유명했던 영화 중 ‘똘이장군’ 이 있었다. 북한의 불쌍한 소녀 숙이는 공 산당의 부하들에게 붉은 수령의 생일선물 로 산삼을 캐오라는 명령을 받고 금강산을 헤매다가 바위에서 굴러떨어지게 되는데, 이때 깊은 산속에서 동물들과 생활하며 숲 속의 장군으로 불리던 ‘똘이 장군’이 숙 이를 구해준다. 숙이를 통해 세상 밖으로 나오게 된 똘이는 부모님이 탈북을 기도하 던 중 붙잡혀서 자신이 버려지게 된 것이 라는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된다. 이와 동시 에 공산당은 붉은 수령의 탄신일이 다가오 자 “빨리 땅굴을 파라” “산삼을 캐오 라”라며 강요하는데, 이를 알아차린 똘이 가 숲속의 동물 친구들과 강제노역 중이던 아버지를 구출하고 ‘북한 괴뢰’를 무찌 른다는 내용이었다. 똘이 장군 영화 속에 서 북한의 수괴는 붉은 망토를 두른 돼지 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참 촌스럽고 어색한 내용이지만 그 당시에 는 얼마나 손에 땀을 쥐며 재미있게 봤는 지 모른다. 하지만 이 영화로 인해 많은 어 린이들은 아주 오랫동안 북한 사람들은 머 리에 뿔이 나있고, 피부 색도 빨간색인 줄 알았다. 그만큼 영화가 주는 임팩트는 강 했다. 아이들이 보는 만화영화조차 북괴를 물리치는 반공영화로 제작되었고, 학교에 서는 단체관람을 가기도 했다. 당시의 남북한 분위기는 그야말로 극한 대립이었다. 서로 못잡아 먹어서 안달 난 시기였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보면 우리도 우리가 교육받고 본 것만 믿었으니, 북한 측의 어린이도 마찬가지였을 것이다. 이런 시절을 보내면서 우리는 북한에 대한 고 정관념이 생겼다. 그러다 남북교류가 물꼬 를 트던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북한 방문이 이루어지고, 평양 시가지가 TV에 보이면 서 ‘북한의 전 주민들은 굶주리고, 땅굴 만 파고, 자칫하면 아오지 탄광으로 보내 지며, 공산당 간부 일부만 김일성과 김정 일을 지지하며, 공산당은 인간의 모습이 아니다’라고만 알려준 한국 교육에 의심 을 갖게 되었다. 한때 우리는 한반도에서 유일한 국가는 대한민국이라고 배웠던 시 절이 있었다. 그러나 북한은 우리가 북한 의 존재를 무시해온 사이, 자기들의 방식 대로 세계와 소통을 하면서 인지도를 넓 혀가고 있었다. 최근 북한의 위상은 놀랍다. 아메리칸 드 림을 꿈꾸며 찾았던 세계 최강 국가 미국 의 주요 국정 인물들과 어깨동무를 하는 포즈를 취하기도 하고,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의 생각을 들었다 놓았다 하면서 북한 의 존재가치를 최고치로 끌어올리고 있지 않은가. 얼마 전 초등학교 5학년인 둘째

아들에게 한국의 대통령이 누구냐는 물음 을 던졌다. 둘째 아들은 잠시 고민하더니 이렇게 답했다. “김정은은 아는데…” 미 국에 사는 아이들도 남한의 문재인 대통령 은 모르지만 북한의 김정은 위원장의 이름 은 알 정도이니, 북한의 대외 인지도는 우 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높아 보인다. 이제 이승복군과 똘이장군의 스토리가 안먹혀 들어갈 지도 모른다. 그만큼 세월 이 흘렀고, 우리의 눈과 귀도 틔였고, 상대 를 비난만 하는 방법은 이미 설득력을 잃 어 보인다. 오히려 지금 전세계는 북한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이다. 설령 그것이 구시대적인 발상이라고 할 지 라도. 일례로 이번 2차 북미정상회담 장소 로 가기 위해 김정일 위원장은 비행기가 아니라 열차를 선택했다. 평양에서 베트 남 하노이까지는 4500㎞다. 여정이 60시 간 이상인 ‘고난의 열차행군’이다. 대외 선전, 안전성 등 복합적 의도가 있을 게다. 그러나 21세기에 5시간 걸리는 비행기 대 신 60시간이 소요되는 열차를 택한 것을 이해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 김 위원장이 비행기 대신 전용열차로 중국 대륙을 지나 하노이로 가는 길을 선택한 것은 북·중 친선관계를 과시하고 대미 협상력을 높이 려는 의도가 분명하다. 정치적 이벤트 성 격이 짙다. 하지만 김 위원장이 해야 할 일 은 ‘60시간 열차 여정’이라는 이벤트로 세계의 관심을 끄는 게 아니라, 자신이 밝 힌 비핵화 의지의 진정성을 입증하는 것 임을 명심해야 한다. 그는 북한의 대외 인 지도를 높이고, 협상의 주도권을 잡기 위 해 갖가지 쇼를 벌이겠지만, 더이상‘비핵 화’라는 전세계의 희망을 실망으로 전락 시켜서는 안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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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 4월 창간

고베 쥬얼사 <고품격 진주 할인행사>

3월1일~3월3일

기자·디자이너 및 직원모집

2월28일~3월1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공동준비 및 추진위원회는 한인 단체들과 함께 3월1일 기념식, 3월2일 한국학교 그 림 공모전, 3월3일 공연 이벤트 등으로 '삼일절 100주년 기념행사'를 갖는다. 자세한 문의는 303.667.2605로 하 면 된다. 행사 장소는 본지 85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지사장 김현주)가 4월 창간 을 앞두고 취재·번역기자,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자유 형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이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주간 포커스)로 하면 된다.

고베 쥬얼그룹 반지천국은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오전 10시~오후 7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가동빌딩 내)에서 총 3,000여 점의 다양한 제품을 전시, 할인판매 행사를 갖는 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다.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노인회 <바둑 및 장기대회>

뉴라이프 실버평생교육원 봄학기 개강

3월9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7시

3월30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3월2일 개강 및 등록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8년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 영사를 3월9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덴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 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남부 콜로라도한인회에 서 진행한다.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콜로라도 주 노인회(회장 대행 문홍석)는 3월3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둑 및 장기대회를 노인회관 에서 갖는다. 참가신청은 3월23일까지 받는다. 노인회관 주소는 1615 Clinton St. Aurora, CO 80010이며, 문의는 720.490.2386 또는 303.667.2605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2019년 뉴라이프 실버평생교육원 봄학기를 3월2일부터 5월18일까지 진행 한다. 등록은 3월2일 오전 9시30분부터 가능하며 등록비는 $50이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 며, 관련문의는 720.218.8228(성승경 목사)로 하면 된다.

생활영어 강좌 개강

중국 전통 예술단 션윈 공연

대호모피 파격세일

3월5일 잉글리쉬 러닝센터

스프링스 퍼포밍 아트센터 3월19일~20일

3월15일~3월20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생활영어 강좌가 3월5일 개강한다. 아침반(월~목)은 오 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저녁반(수,목)은 저녁 6시 30분부터 8시까지 진행되며, 5월16일까지 운영된다. 주소 는 2122 S. Lafayette St., Denver, CO 80210이며, 문의는 303.669.0429로 하면 된다.

매년 중국전통무용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전하고 있는 션윈 예술단의 공연이 콜로라도 스프링스 퍼포밍 아트센터 의 Pikes Peak Center에서 3월19일 저녁 7시30분, 20일 오 후 1시에 열린다. Shenyun.com/cosprings.com에서 예매 할 수 있다. 공연장은 190 S. Cascade Ave. Colo Springs.

최고 품질의 덴마크산 고급 밍크를 비롯해 최신 트렌드의 모피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는 대호모피가 3월15일부터 20 일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정품 파격세일을 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718.578.3911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교회 조이 사역

제자교회 봄학기 교육프로그램

김보경, 이지현 <듀오 플루트 리사이틀>

주일예배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늘푸른 대학 3월2일 개강 등

3월9일 오후 4시30분 Newman Center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 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문의는 267.261.8907(변 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봄학기를 맞아 제자 한국학교(2.1~5.10 금), 어와나(1.11~5.10 금), 늘푸른대 학(3.2~5.4 토) 등 교육프로그램을 연다. 문의는 한국학 교 303.875.9076(이선영), 어와나 720.586.1475(Delaney Kim), 늘푸른대학 978.473.3711(임정기)로 하면 된다.

플루티스트 Ben Kim(김보경)과 Jenna Rossi(이지현)의 칼리오페 듀오 플루트 리사이틀이 3월9일 토요일 오후 4 시30분에 Hamilton Recital Hall at Newman Center for the Performing Arts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calliopeflute@gmail.com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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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유관순의 날’선포 50여 명 한인 참여한 가운데 시의회에서

'유관순의 날' 선포식에 참석한 한인들이 모두 연단에 올라 이날 행사를 기념했다.

'유관순의 날' 선포식이 끝난 뒤 참가한 한인들이 모여 만세를 부르며 삼일절의 의미를 새겼다.

오로라시(시장 밥 르게어 Bob LeGare)가 3 월 1일을 ‘유관순의 날’로 제정하기로 결 정한 데 이어, 지난 25일 저녁 7시 30분 오 로라시청 1층 챔버스 홀(Chambers Hall)에 서‘유관순의 날’의 선포식을 가졌다.‘유 관순의 날’ 선포식은 시의회 정기총회 중에 열렸으며, 밥 르게어 시장을 포함한 11명의 시의원들이 배석했다. 이날‘유관순의 날’선포식에 참석한 한 인들이 모두 연단에 배석한 가운데 밥 르게 어 시장은 "오로라시는 2019년 3월 1일은 3.1운동과 한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 은 것을 뜻깊게 여긴다. 16세의 여고생인 유 관순은 1919년 3월 1일 사람들과 함께 자유 를 추구한 영웅이 되었다. (중략) 오로라시는 한인 사회와 함께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이 2018년 4월 남북간 공식 대화에서 제안한 유 엔/유네스코 3·1운동 등재 청원을 전폭 지 지한다. 콜로라도 오로라 시의 시장인 나, 밥 르게어(Bob LeGare)는 3월 1일을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콜로라도주 오로라시는 모든

이 남겨놓은 유산은 오늘 이 선언문에서 계 속되고 있다. 유관순은 자유, 평화, 인도주의, 정의를 믿고, 이를 위해 싸우는 모든 이들에 게 영웅이다"라고 연설했다. 이날 7시 전후로 시청을 찾은 50여 명의 한인들은 상당히 고 무된 분위기였다. 김흥수 씨는 "미국에서 한 국의 역사를 반영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일인가. 이런 의미 있는 행사 에 참가해서 대단히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 혔다. 어린 딸을 데리고 함께 참석한 알렉산 드리아 강 씨는 "신문을 보고 나왔다. 이런 일 을 이루어낸 오금석 회장께서 대단한 공을 세 우셨다.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 고 말했다. 또, 초등학교 5학년인 헨리 오 군 은 "이 자리에 대한 의미를 다 알지는 못하지 만 유관순 누나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미국의 마틴 루터 킹과 비슷한 존재라는 생각이 들었 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손순희 3.1운동 기념재단 덴버지부 교육분 과장은 "전 세계에서 두번째로 유관순의 날 을 오로라시가 제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

시민들이 유관순의 날에 관심과 지원을 보내 는 데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 콜로라도주 오 로라시는 선언문에 인장을 직인하여 2019년 2월 25일에 발표한다"라고 '유관순의 날' 선 언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한인들 한 명 한 명 이 자기 소개를 하며 소감을 발표했다. 이번 선포식을 준비해온 오금석 3.1운동 유 엔/유네스코 등재 기념재단(이하 3.1운동 기 념재단) 덴버 지부장은 "'유관순의 날' 선언문 을 채택한 르게어 시장, 시의회 의원 및 오로 라시에 감사드린다. 이 선언은 전 세계에 퍼 져있는 한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갖는 다. 1919 년 3월 1일은 한국인에게 역사적인 날이다. 1910 년에서 1945년까지 한국을 점 령한 일본 식민 통치에 대한 전국적인 봉기 가 시작되었기 때문이다. (중략) 3.1운동이라 고 불리는 이 시위를 하는 동안 어린 소녀는 한국 국민의 영웅이 되었고, 한국의 강한 민 족 정신의 상징이 되었다. 유관순은 감옥에 서 모진 고문을 받으며 수감 생활을 하다가 1920년 9월 28일 사망했다. 그러나 유관순

다"라고 말했다. 강종원 씨는 "이렇게 예정대 로 '유관순의 날'을 선언하게 되니 한인의 자 긍심을 높이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 했다. 공식 행사를 마친 뒤 한인들은 오로라 시청 로비에 모여 태극기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오로라 시가 '유관순의 날'을 제정하 고 선포하기까지 노력해 온 3.1운동 기념재 단 덴버지부 오금석 회장은 "3.1운동 기념재 단 덴버지부장을 맡고 나서 우리가 무엇을 할 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라면서 "오로라 시의회가 '유관순의 날' 제 정을 결정한 뒤 일본 미도리 타쿠치(Midori Takewchi) 총영사가 르게어 시장에게 유감 을 표명했다고 들었다. 하지만 르게는 시장 은 유관순 날의 선포는 국가 분쟁의 문제가 아니라 인권에 상응되는 문제임을 인식했기 때문에 무사히 선포식을 마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오금석 회장은 한국 국회의사 당에서 열리는 3.1운동 10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6일 출국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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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출마 결심" 김현주 주간 포커스 사장에 감사패 전해 이어서 코프만 전 의원은 “올 11 월에 있을 오로라 시장 선거에 도 전하기로 했다”라면서 출마를 선 언했다. 이에 대해 김현주 사장은 “워싱 턴 연방의회 출신으로서 오로라 시 장 선거 출마를 환영한다. 한인사회 를 비롯해 오로라시에서 마이크 코 프만 전 의원은 이미 유명 인사이 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고, 그를 위해 협조하겠다”라며 지지 의사 를 표했다. 현재 63세인 마이크 코프만은 공 화당 소속으로 콜로라도 하원의원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 의원이 지난 19일 주간 포커스 에 다섯 차례 당선되었으며 대표적 신문사를 방문해 김현주 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인 친한파 정치인이다. 그는 고등학 지난해 12월 임기를 마친 전 연방 하원의 교를 졸업하면서 1972년에 미 육군에 입대 원 마이크 코프만(Mike Coffman, 공화당)씨 했었고, 콜로라도 주립대학을 졸업한 콜로라 가 오로라시장에 출마할 의사를 밝혔다. 새 도 터줏대감이다. 해병대 장교를 지낸 그는 로운 정치적 행보를 시작하며 코프만 전 의 이라크 전에 파병되기도 했었다. 1989년부 원은 지난 19일 주간 포커스를 방문해 김현 터 1994년까지는 콜로라도주 의회의 40 지 주 사장과 환담을 나누며 시장 출마 사실을 역구 의원으로, 1994년부터 1999년까지는 27번 구역 대표 의원으로 봉사했다. 그 뒤 한인 사회에 전했다. 이날 만남에서 마이크 코프만 전 의원은 김 에는 이라크 전에 참전했었고, 다시 미국으 현주 사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며, 김현주 로 돌아온 뒤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콜로 사장이 그동안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라도 주 재무국장(Treasurer)에 선출되었고, 지역 사회의 리더로서 그 역할을 다해 주었 2007년부터 2009년까지는 콜로라도 주 주 으며, 코프만 의원의 의정 활동에 협조한 데 무국장(Secretary of State of Colorado)을 지 대해 감사를 표현했다. 이어서 코프만 전 의 냈다. 이후 2009년부터 워싱턴 정계에 진출 원은 오로라 시장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 해 10년동안 콜로라도주 하원의원으로 활동 다. 지난 중간 선거에서 패배한 원인에 대해 했었고, 6번째 출마에서 민주당의 제이슨 크 “사람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소속된 로우(Jason Crow)에게 패했다. 공화당이라는 것 하나만으로도 이야기를 들 현 밥 르게어(Bob LeGare) 시장의 임기는 으려고 하지 않았다”라면서 “그렇다고 당 올 11월 말까지이며, 후임 시장 선거는 11월 <이인영 기자> 을 바꿀 수는 없는 문제였다”라고 말했다. 5일 치러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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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지역 상반기 순회영사 업무 안내 3월 9일 토요일 업무시간 변경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콜로라도한인회 오후 4:00~오후 7:00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 용)은 3월 9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 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 사를 실시합니다. 모두 같은 날 순회영사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오니 방문에 착오 없 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3월 9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3월 9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남부콜로라도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720-215-1884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청 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 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 종 영사업무입니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첨부된 목록을 참고하시고 서류 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시기 바랍니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습니 다. 국내외의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 국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 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 을 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 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 전면허증사본입니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서류(사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시거나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 하셔서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주시 기 바랍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 ◈ 또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 변호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 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무료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사 전에 박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전화하여 예 약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료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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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콜로라도 행사들 볼더 국제 영화제 / 콜팩스 아트 크롤 / 오프 더 클락 : 시크릿 가든 <주간 포커스>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 는 다양한 행사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 에 맞는 행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볼더 국제 영화제>

올해로 15회째 열리는 볼더 국제 영화제 (Bould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볼더 다운타운의 여 러 극장에서 열린다.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25 개의 영화제 중 하나인 볼더 국제 영화 제는 매년 60-70편의 새로운 단편 영화, 다 큐멘터리, 코미디 영화를 비롯해 배우 인터 뷰, 영화 제작자 토크백, 라이브 음악 연주, 씨 네 쉐프(Cine CHEF) 요리 대회 등 특별 이벤 트가 마련된다. 입장료는 15달러부터 450달 러까지 다양하며 영화제는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열린다. 세부 안내는 https://biff1. com/를 참조하면 된다. <아트오피아 2019> 1970년대부터 지금까지 콜로라도의 전통 있는 힙합 축제인 '아트오피아 2019(Arto-

CO 80202이고, 세부 안내는 www.altitudetickets.com/events/detail/banff-mountain-film-festival를 참조하면 된다. <콜팩스 아트 크롤>

pia 2019)'가 3월 1일 덴버의 더 쳐치(The Church)에서 열린다. 이 연례 행사는 힙합 아 티스트(시각 디자인, 뮤지션 등), 팝업 패션 쇼, 새로운 VIP 경험 등이 준비되어 이전 어 느 때 행사보다 더욱 규모가 커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15달러부터 50달러까지 다양 하며, 행사는 저녁 7시에 시작한다. 행사장 위치는 1160 Lincoln St., Denver, CO 80203 이고, 세부 안내는 www.westwordartopia. com/를 참조하면 된다. <밴프 마운틴 영화제>

대단히 멋지고 모험심 넘치는 영화들을 소 개하는 밴프 마운틴 영화제(Banff Mountain Film Festival)가 3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동 안 덴버의 파라마운트 극장에서 열린다. 세계 최고의 모험가, 영화 제작자들이 위험 천만 한 등산로, 스키 슬로프, 강과 바다 등을 모험 하는 장면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제는 저녁 7시에 시작하고, 입장료는 22.50달러이다. 영화관 주소는 1621 Glenarm Pl., Denver,

덴버 브라스 밴드(Denver Brass)를 비롯한 다채로운 출연진을 구성하고 있는 ‘콜팩 스 아트 크롤(Colfax Art Crawl)’이 3월 1 일 레이크우드(Lakewood)의 40 웨스트 아츠 (40 West Arts)에서 열린다. 올해 처음 열리 는 이 행사에는 트럼펫, 트롬본, 튜바 및 드 럼 연주자, 40여 개의 서유럽 미술관과 스튜 디오들이 참가한다. 이 행사는 대단히 창의 적이고 환경 친화적인 행사가 될 것으로 기 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는 저녁 6시부터 9시 까지 진행되고, 행사장 위치는 1560 Teller St. , Lakewood, CO 80214이다. 세부 안내 는 https://40westarts.org/colfax-art-crawl 를 참조하면 된다. <오프 더 클락 : 시크릿 가든>

기발한 상상력으로 원더 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인 ‘오프 더 클락, 시크릿 가든(Off the Clock: Secret Garden)’이 3월 1일 덴버 보태닉 가든에서 열린다. 라이브 뮤직, 보태 닉 가든 체험, 정원사와의 만남이 참가자들 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맛있는 식사와 음료 도 맛볼 수 있다. 이 행사는 싱글, 커플, 친구 사이가 함께 하기에 좋다. 행사는 저녁 6시 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고, 입장료는 18~21 달러 선이다. 행사장 위치는 1007 York St., Denver, CO 80206이고, 세부 안내는 www. botanicgardens.org/events/special-events/ clock-secret-garden를 참조하면 된다. <록키 마운틴 STEAM 페스티벌>

올해로 6번째 열리는 ‘록키 마운틴 STEAM 페스티벌(Rocky Mountain STEAM Fest)’가 3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롱 몬트에서 열린다. 이 행사는 모든 연령층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과학, 기술, 사업, 예술, 제작 등을 접할 수 있는 100 여 종의 전시회 를 열고, 상상력과 발명에 대한 영감을 자극 한다. 참가비는 10~13달러이며, 행사는 오 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 행사장 Boulder County Fairgrounds의 위치는 9595 Nelson Road, Longmont, Longmont, CO 80501이고, 세부 안내는 http://makerbolder. com/steam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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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맥주축제에 참가

덴버제일감리교회, 새성전 입당 예배 올려

맥주 양조 업체들 비교하며 트렌드 조사

세상의 빛과 소금 되어 지역사회에도 헌신할 것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 해 좀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CDC의 매니저 톰 로프랜드 (Tom Lofland)는 부대 행사로 함 께 진행한 경매 코너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자전거, 스키, 헬멧, 고글, 아이스박스 등 총 50여개가 넘는 품목이 이번 경매에 출품되었는데, 오늘 밤 이 모든 물건들이 다 팔려나갈 것이 CDC 매니저 톰 로프랜드, 윤진기 리커협회장, 장용수 재무담 라고 본다”라면서 “작년의 경 당, 조상원 총무(왼쪽부터). 우 총 수익금이 17만 5천 달러였 맥주 유통회사인 CDC(Coors Distributing 고, 수익금의 전액을 어린이 병원에 기부했 Company)가 지난 25일 다운타운의 마일 다. 올해도 마찬가지로 어린이 병원에 기부 하이 스테이션(Mile High Station)에서 마련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윤진기 리커협 한 트레이쇼‘2019 CDC 브루 페스트(Brew 회 회장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맥주 브 Fest)’에 한인 리커협회(회장 윤진기) 회원 랜드는 여성들을 위해 알콜 도수가 있으면 들이 참가해 맥주 브랜드에 관한 정보를 찾 서도 과일 음료수 같은 맛이 나는 마이크스 고 트렌드를 조사했다. (mike’s) 등이다”라고 말하고 “볼더 비 이 행사는 CDC가 맥주 제조업체들과 주류 어 역시 꾸준하게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업계 및 소비자들을 위해 매년 한 차례씩 열 맥주 소비자 트렌드에 대해 설명했다. 고 있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 이번 행사 취임한지 두달 째를 맡고 있는 윤진기 회 에는 총 40여개의 맥주 제조업체들이 부스를 장은 “총무 조상원 씨와 재무 장용수로 임 열었고, 행사를 참가한 인원은 대략 2,000명 원진을 꾸린 상태다. 총무와 재무를 맡는 두 선으로 집계 되었다. 주요 맥주 업체들은 쿠 사람은 회장과 함께 역할을 나누어 맡을 것 어스, 코로나, 하이네켄, 아사히 등의 메이저 이고, 행사 등이 있을 때는 함께 도움을 줄 브랜드 들을 비롯해 소규모 맥주 양조 업체 분들이 많이 계시다. 집행부인원은 최소화 들도 대거 참석했다. 특히 볼더 비어는 중소 하는 방향으로 일을 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맥주 주조 업체로 매년 이 행사에 참가해 유 임기 동안 리커협회 회원들이 결속력을 다 통업체들과 교류하고 있다. 지고 단합할 수 있는 방향으로 일을 해나갈 또한 부대 행사로는 맥주 주조 업체들이 각 것이다”라고 리커협회 현황에 대해 소개 자의 브랜드의 특징을 소개하고, 맥주와 잘 했다. 어울리는 음식들을 마련해 시식할 수 있는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관련 문의는 코너도 마련되었다. 윤진기 리커협회 회장은 720-300-8657로 하면 된다. 이러한 교육들을 통해서 소비자들이 맥주를 <이인영 기자>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가 센테니얼 힌스데일 드라이브(Hinsdale Drive)에 새 성전을 마련하고 지난 24일 오 후 4시에 새성전 입당예배를 드 렸다. 덴버제일감리교회는 16년 전 창립 이후 처음으로 성전 건물 을 구입해 자체 성전을 보유하 게 되었다. 손창달 담임목사는 “처음 덴 버제일감리교회를 개척한지 덴버제일감리교회의 새성전 입당 예배에서 미주자치연회 은희 16년이 지나는 동안 자체 교회 곤 최고 행정감독이 설교를 맡았다. 건물 없어서 이사를 많이 다녔 다. 16년동안 일곱, 여덟 번 이사를 했던 것 좋은 교회 되기 바란다”라는 축하 인사를 같다. 셋방살이를 끝내고 집을 사서 마련한 전했다. 것처럼 이제 자체 성전 건물을 얻게 된 것이 손 목사는 “새 성전을 마련하기까지 모든 다”라고 말하고 “흔히 깡통 건물이라고 일을 다 하나님께서 마련하셨다. 또한 땀 흘 말하는 아무 것도 없는 몰 안에 있는 3,500 려서 고생한 성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 스퀘어 피트(sqft) 규모의 건물을 사고 예배 사를 전하면서 “성전을 마련하는 과정 중에 당으로 꾸몄다”라고 설명했다. 도 큰 어려움이 없었다. 모든 것에 다 앞서서 이날 새성전 입당 예배에는 특히 감리교 하나님께서 이끌어주셨기 때문에 힘든 것도 의 미주자치연회에 속한 400여 개의 교회 없었고, 성도들 또한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의 최고행정감독인 은희곤 감독이 참가해 은혜로 풀어 나갔다”라고 그동안의 과정에 축하 설교를 했다. 대해 설명했다. 김병수 목사가 기도를 맡았고, 콜로라도 이어서 손 목사는 “이번에 조그만 건물을 스프링스의 임창구 목사가 격려사를, 덴버 마련했지만, 진정한 목표는 영혼을 구원하고 순복음 교회의 오세오 목사가 축사를, 세계 세상의 빛과 소금 되는 것이다”라고 목회 선교교회의 김교철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비전에 대해 소개한 데 이어서 “앞으로 우 또한 새 성전 공사를 맡았던 NY 엔터프라 리 교회가 지역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일에 이즈의 이명섭 전도사에게 감사패를 전달 도 사용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밝혔 해 그동안의 수고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다. 이외에도 새 성전 입당을 축하하기 위해 덴버제일감리교회 주소는 15095 E. Hins덴버에 있는 목사들과 교인들이 참석해 성 dale Dr. Centennial, CO 80112이며 문의는 전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들어찼다. 축 303-521-2280으로 하면 된다. 하객들은 대체로 “고생했다” “덴버에서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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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 매장 운영 안정화

소비자 쇼핑 만족도는 기대보다 저조

I-25와 136번가가 만나는 지점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어린이와 애완 동물 놀이시설을 야외에 마련해 놓았다.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클라란스도 공장가로 정 품을 구매할 수 있다.

콜로라도에서 유일한 모바도 매장이 덴버 프리 미엄 아울렛에 입점해 있다.

코치는 50%~70%의 할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 할 수 있다.

지난 해 9월에 톨튼(Thornton)에 문을 연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Denver Premium Outlets)이 지속적으로 새로 매장을 오픈 하면서 안정적인 운영 단계에 들어서고 있 다. 대표적인 패스트 패션 업체인 H & M 도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에 새로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애초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은 총 33만 평 방 피트의 규모로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가 장 규모가 큰 쇼핑센터가 될 것이라고 발 표했었다. 또한 덴버 다운타운에서 15마일 북쪽으로 I-25와 136번가가 만나는 지점

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다.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을 운영하고 있는 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Simon Premium Outlets) 측은 콜로라도 라이프 스타일 을 반영하도록 설계해, 고급 디자이너 패션 외에도 야외 활동과 액티비티 브랜드를 다

수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도를 반 영해 콜롬비아 팩토리 스토어(Columbia Factory Store), 리바이스 아울렛 스토어 (Levi’s Outlet Store), 뉴 밸런스 팩토리 스토어(New Balance Factory Store), 나이 키 팩토리 스토어(Nike Factory Store), 아 식스(ASICS) 등이 라인업 되어 있다. 또한 고급 시계 브랜드인 모바도(Movado)의 매장이 콜로라도에서는 유일하게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에 입점해 있다. 할 인폭도 최대 80%까지 적용하고 있다. 헬 츠베르그 다이아몬드 아울렛(Helzberg Diamonds Outlet)도 결혼식을 앞둔 신부 들을 대상으로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클라 란스(Clarins) 역시 팩토리 스토어라고 간 판을 달고 80%까지 대폭 할인을 하고 있 는 점이 눈에 띈다. 하지만 일부 매장은 다른 아울렛보다 진 열된 물건의 수가 적고 할인폭도 크지 않 은 것으로 보인다. 리틀턴에 거주하면서 일부러 똘튼 아울렛 몰을 찾아왔다는 스 티븐 캐롤(Steven Carroll) 씨는 “뉴 밸런 스 팩토리 스토어에서 운동화를 구매했는 데 캐슬락 아울렛보다 물건이 적고 가격도 일반 매장 할인가와 달라 보이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덴버 프리미엄 아울렛의 특징 중 하나는 어린이를 위한 놀이터뿐 아니라 애완 동 물을위한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는 점이다. 사이먼 몰의 레스 모리스(Les Morris)씨는 “어린 아이들을 위한 등산 타워와 공룡 화석 동굴 등의 야외 레크레이션 시설을 마련하고 있다"고 몰에 대해 소개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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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좀비 사슴병’콜로라도 및 북미 대륙에 확산 중

온라인에서 만난 여성 성폭행한 남성 체포

감염된 고기 섭취로 인간 전염 우려

성행위 거부를‘부끄러운 소녀 역할 놀이’로 이해

나타낸다. 또한 귀가 아래로 쳐지고, 사람에 대한 공포감이 없어 경계하지 않는다. 이러 한 특징 때문에‘좀비’ 사슴병이라는 이름 이 붙었다. 콜로라도 파크 & 와일드 라이프 측은 좀비 사슴병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으며, CWD 에 대한 자문단을 구성하고 주 전체에 대한 대응 계획을 시행하고 있다. 작년 7 월 현 재 사슴 무리의 57%, 엘크 무리의 37%, 무 스 무리의 22%가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콜로라도 파크 & 와일드 라이프의 제 이슨 클레이(Jason Clay) 박사는 사냥한 사 슴 등의 동물에 대한 CWD 감염 검사는 사 냥 후 5일 이내에 실시되어야 하고, 검사비 는 한 마리당 25달러이다. 그러나 볼더 카운 티 등의 필수 검사 지역은 검사비를 내지 않 아도 된다. 15 년동안 사슴 무리들을 지속적 으로 모니터링 하면서 테스트를 하고, 질병 의 유병율이 높은 사슴 떼에 대해서는 개체 수를 줄이기 위해 수컷과 암컷의 비율을 줄 이고 사슴 떼를 유인하는 물질을 제거할 계 획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1997 년 이후 알려 진 모든 관련 질병에 대해 인간이 먹이 사슬 안으로 들어가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고 권고했다. 현재 이 질병은 콜로라도 주 이 외에도 알칸사스, 일리노이, 아이오와, 캔자 스, 메릴랜드, 미시간, 미네소타, 미시시피, 미주리, 몬태나, 네브라스카, 뉴 멕시코, 뉴 욕, 노스 다코타, 펜실베니아, 사우스 다코 타, 테네시, 텍사스, 유타, 버지니아, 웨스트 버지니아, 위스콘신 및 와이오밍 등에서 발 견되었다.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 면 콜로라도 주에서는 CWD가 1960 년대 후반과 1981 년 야생 사슴에서 포로 사슴에 서 처음 발견되었다. <이은혜 기자>

‘좀비사슴병’ 또는 ‘광록병’이라고 불 리는 만성소모성질병(Chronic Wasting Disease, CWD)이 콜로라도주를 비롯한 미국 24 개 주와 캐나다의 2개 주에까지 번져나가고 있다. 이로 인해 관계자들은 사슴을 사냥하 고 그 고기를 섭취한 사람들에게도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미네소타 대학(University of Minnesota)의 전염병 연 구소 책임자인 마이클 오스터홀름 (Michael Osterholm)은 이 질병이 인간에게 전염된 사 례는 없지만 앞으로 수년 내에 사람에게 전 염된 사례가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사슴 광우병'으로도 불리는 CWD는 주로 감염된 사슴의 타액, 뇨 등의 분비물의 접촉 에 의해 사슴 사이에 감염이 일어난다. 일부 는 감염된 어미 사슴에서 태어난 새끼사슴들 이 감염된 사례가 있어 수직감염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CWD의 잠복기간은 평 균 22개월로 비교적 길고, 초기에는 질병 감 염 여부를 감지하기 어렵고, 발병 후에는 12 개월 이하의 임상기를 거치다 폐사하게 된 다. 감염시 주요 증상으로는 몸의 균형을 유지 하는 조정능력을 상실해 걸려 넘어지는 일 이 발생하고, 돌발적인 움직임 등 비정상적 인 행동을 보인다. 침을 많이 흘리고, 침울 해지며 체중감소와 연하곤란 등 마비증세를

볼더에 사는 한 남성이 온라인 상에서 만 난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지난 21일 체포되 었다. 니콜라스 제임스 피니건(Nicholas James Finnigan)으로 알려진 27세의 이 남성은 지 난 1월 말 한 여성을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 에서 만난 뒤 자신의 집으로 유인하고, 강간 했다고 진술했다. 체포 진술서에 따르면 한 여성이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를 통해 피니 건을 만난 뒤 지난 달 21일 남자의 집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하기로 합의했다. 이 여 성은 처음 만난 날부터 섹스를 하고 싶지 않 다고 의사 표시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피 니건의 요구에 그가 옷을 벗는 것을 허락했 지만 곧이어 불쾌함을 느꼈고, 그에게 중지 하라고 말했으나, 피니건이 그녀를 끌어안 고 침실로 데려가 성폭행을 했다고 말했다. 이후 이 여성은 그의 집을 떠났으며, 곧바 로 친구와 경찰에 연락한 뒤 성폭행 검사를 받았다. 그 다음날 피해 여성은 형사의 보호 아래 피니건에게 문자를 보냈고, 이러한 사 실을 모른 피니건은 여성에게 자신의 행동 에 대해 ‘미안하다’고 답을 보냈다. 또한 피해 여성은 피니건에게 성병 감염 테스트

결과를 요구했 고, 그는 이번 에도 테스트 사 본을 보냈다. 볼더 경찰은 1월 30일에 피 니건을 직접 조사하기 시작 했는데, 조사 를 받는 초기 에 피니건은 피 해 여성과의 성관계를 부인했다. 그러나 경 찰이 피니건의 DNA 샘플을 채취하자, 그는 피해 여성을 상대로 성관계도 가졌다고 시인 했다. 피니건은 경찰에게“그 여성이‘부끄 러워하는 소녀’를 연기하는 역할 놀이를 하 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 술서에 따르면 그는 피해 여성이 섹스를 원하 지 않는다는 말을 분명히 했고, 그럼에도 불 구하고 그는 서로의 의사를 존중했다라고 말 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피니건은 이전의 전과가 없 으며, 현재 2만 5천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 려난 상태이다. <이은혜 기자>

경찰이 쏜 총에 맞은 남성 사망 덴버에 거주하는 데이비드 리톤(David Litton, 40세)이 경찰이 쏜 총에 맞은 뒤 지난 26일 오전 11시 33 분에 사망했다고 덴버 경 찰국이 밝혔다. 덴버 경찰국 대변인 론 사우니어스(Ron Sauniers)는 데이비드 리톤의 이웃이 25일 낮 12시 경 갈라파고(Galapago)에 있는 한 아파트 4층에서 싸움이 일어났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했다고 말했다. "그 싸움은

가족 간에 일어났고, 남편과 아내가 싸움을 벌였는지, 어린이가 연루되었는지는 분명하 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사우니어스 대 변인은 "리톤은 약 1시간동안 경찰과 이야기 를 나눈 뒤 총을 들고 아파트에서 나왔고, 여 러 명의 경찰은 모두 위험을 감지해 총격을 가했다. 사망한 데이비드 리톤이 총을 발사 했는지 여부는 확실하지 않지만, 다친 경찰 은 없다"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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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이영희 목사, 교도소의 영적 부흥과 변화를 일궈내다

'고통의 방' 문을 닫고, '축복의 방' 문을 연다 을 열 채를 사서 렌트하는 비 즈니스도 하고, 집을 파는 리 얼터를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을 팔 지 말고 하나님을 팔아라” 라는 음성을 듣게 되었지만, 목사의 길이 얼마나 힘든 길 인지 잘 알고 있었기에 하기 싫어서 눈물만 흘렸다. 그러 면서 기도하고, 성경을 읽고, 하나님 음성을 들었다. 그리 고 책을 쓰기 시작했다. 첫번 이영희 목사는 16년째 아라파호 카운티 교도소에서 목회를 하며 째 묵상집인 ‘예수님과 걷 는 길’을 쓰고 나서는 “완 '변화 프로젝트'를 보급하고 있다. 전히 마음이 달라졌다”라 남들이 가지 않는 길, 그 길에서 활짝 소명 고 이영희 목사는 말한다. 그리고 “죽어가 을 피워내고 있는 이영희 목사. 16년째 아라 는 영혼들에 대한 사랑이 많다, 복음을 전해 파호 카운티 교도소에서 사목을 하고 있는 라”라는 말씀을 들으면서 변화가 되기 시 이영희 목사는 하나님의 음성에 귀 기울이 작해, 매주 430마일 거리를 운전하며 아일 고, 말씀을 따라 살면서 30여 권 이상의 책 리프 신학 대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다. 을 펴냈다. 동시에 교도소에 수감 중인 재소 목사가 된 뒤에 “처음에는 병원에서 목회 자들의 변화를 도우면서 자신의 사목을 ‘ 를 시작했다가 아담스 카운티 교도소에서 변화 프로젝트’라고 부른다. 목사로 근무하기 시작했어요”라고 이영희 “저는 제소자들과 충돌하는 일이 없어요. 목사는 당시를 설명한다. “교도소 선교가 오히려 정말 놀라운 변화들이 많이 일어나 나의 콜링”이었다고 이 목사는 말했다. “ 는 걸 보게 됩니다”라고 이영희 목사는 고 우리 오빠가 11살 부터 집을 뛰쳐나가서 홈 요한 음성으로 말한다. 이영희 목사가 목사 리스가 되었었어요. 그리고 깡패들과 어울 가 된 데는 남편이 신학을 공부하고 감리교 리다가 감옥에 세번을 갔었죠. 한번은 오빠 목사가 된 영향이 크다. 남편이 신학 공부를 면회를 갔는데, 말도 못하고, 너무나 마음 하던 어느 날 남편 따라 클래스에 참석한 뒤 이 아파서 울기만 했어요. 우리 가정이 원만 로 신학 공부를 하게 되었다. 남편은 신학공 했다면 오빠가 뛰쳐나갈 일도 없었을 거예 부를 끝내고 감리교 목사가 되었고, 이영희 요”라고 이영희 목사는 기억을 떠올렸다. 목사는 덴버 대학에서 컴퓨터 오퍼레이터 이영희 목사는 오빠가 교도소에 있었을 때 로 일을 했다. 그러다 선물 가게도 하고, 집 하나님을 소개해주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오빠에게 해주지 못했던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해주자는 생각 과 함께 “하나님께서 용서하셨다”는 말 씀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용 서를 전하기 시작했다. “제가 목사이기 때문에 교도소에 있는 분 들 배경을 볼 수 있지만 보지 않습니다. 그 럼에도 기적처럼 변화되는 사람들의 모습 을 많이 보게 됩니다”라고 이영희 목사는 말한다.“교도소에 총1,300명이 있고, 여자 가 300명이예요. 여자들 방을 한 방씩 들어 가서 기도를 인도해요”라면서 “교도소는 스피리츄얼 이머전시 룸(Spiritual Emergency Room)이예요. 영적으로 급하고, 다 급한 사람들이라서 반창고로 안되요. 빨리 빨리 자신들의 상태를 알려주고,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게 중요하죠”라고 이영희 목사는 말한다. 그래서 만들어 낸 모델이 ‘고통의 방’이 다. “예를 들어서 누가 눈 앞에서 자기 남 편을 총을 쏴서 죽였다고 해봐요. 그러면 이 과거의 충격이 재발하게 되면, 분노하게 되 고, 악몽을 꿀 수도 있고, 불안과 혼동이 올 라오고, 상실이 따라오게 되고, 중독의 삶 에 빠질 수 있게 되요. 이런 상황을 그림으 로 그려서 보여주는 게 ‘고통의 방’ 모델 입니다. 교도소에 있는 분들을 상담하면서 ‘당신은 어디에 있습니까? 어느 문이 열렸 습니까?’라는 질문을 하게 되고, 이 고통 의 방 문이 닫힐 때까지 계속해서 빠져나오 는 방법을 쓰게 됩니다”라고 이영희 목사 는 설명한다. 치유의 과정을 다 거치게 되면 ‘축복의 방’에 들어가게 된다. “축복의 방은 하나

님 사랑에 초점을 맞추면서 평안, 기쁨, 치 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삶의 상태입니 다. 축복의 방에서는 과거 충격에서 벗어나 서 변화를 간증할 수 있고, 상실감이 치유되 고, 회개와 용서, 하나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영적인 승리를 이루게 됩니다”라고 이 목 사는 이야기를 풀어간다. 이영희 목사는 “치유영상 세미나를 유튜 브에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일을 시작하고 있어요”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해서도 소 개했다.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영적 부 흥을 알리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그리고 계속 변화 프로젝트 지도자 훈련도 하고 있 어요. 대부분 그룹이나, 교회 등의 초대를 받아서 가는데 새롭게 유튜브를 통해서 알 리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봅니다”라고 이 목사는 또 한번의 도전에 대해 설명한다. 이영희 목사가 지금까지 집필한 책들은 한 국어를 비롯해서, 이란어, 인도어 등 다른 나라 언어로 활발하게 번역되고 있다. “교 도소에서 제가 쓴 책을 통해서 변화를 겪는 분들이 많으세요. 그래서 책을 교도소에 보 내는 일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변화 프로 젝트 교도소 문서 선교’에 후원을 해주시 기를 부탁드립니다. 꼭 다른 나라로 가야만 선교가 아니라고 봅니다. 경범죄를 지은 사 람들도 도움이 필요하고, 또 교도소 안의 자 살률이 높고, 절망적인 사람들이 많습니다. 이들을 돕고, 영적 부흥이 일어날 수 있도록 문서 선교에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습니 다”라고 이영희 목사는 이야기를 맺는다. 문서 선교에 대한 문의는 303-919-7492 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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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저렴한 학비로 최고의 교육‘퍼블릭 아이비’

고교생 추천 서머 프로그램

입학 승인률 교육의 질 교수진 등 기준

성취감은‘업’시키고 레주메는 확 돋보이게

▲ 퍼블릭 아이비리그의 탄생

퍼블릭 아이비 스쿨의 개념은 예일 대학교 를 비롯한 다양한 대학에서 입학 사정을 담 당했던 리처드 몰이 전국의 대학들을 연구하 여 8개의 우수한 주립대학을 선정 한데서 비 롯됐다. 이들 학교의 숫자가 아이비리그의 학교 수 와 같고 전통, 학생 수 등이 아이비리그의 그 것과 유사했기 때문이다. 그가 선정한 퍼블 릭 아이비리그스쿨은 머세드를 제외한 UC버 클리, UCLA 등 UC 계열 8곳과 마이애미 대 학 오하이오, 미시건대학 앤아버, 노스캐롤 라이나대학 채플힐, 텍사스대학 오스틴, 버 몬트대학 벌링턴, 버지니아대학 샬롯빌, 버 지니아 윌리엄 앤 메리 칼리지 등이다. ▲ 또 다른 퍼블릭 아이비스쿨

리처드 몰은 15곳의 오리지널 퍼블릭 아이 비스쿨을 발표한 후 준 퍼블릭 아이비리그 (woth runner up) 스쿨도 선정했다. 여기에는 콜로라도 대학 볼더, 빙햄턴대학, 위스콘신 대학 메디슨, 펜스테이트대학, 일리노이대학 어바나 샴페인, 워싱턴 대학, 조지아텍 등이 포함됐다. 리처드 몰리 15곳을 오리지널 퍼 블릭 아이비리그 스쿨로 뽑았다면 하워드 앤 매튜 그린은 2001년 발간한 ‘퍼블릭 아이 비즈: 미국의 플래그십 주립 대학’이란 책 에서 총 30곳의 퍼블릭 아이비 스쿨을 발표 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 럿거스대학, 뉴욕 주립대 빙햄턴, 코네티컷 대학, 델라웨

어 대학, 메릴랜드 대학, 윌리엄 앤 메리 대 학, 버지니아 대학, 플로리다 대학, 조지아 대학, 노스캐롤라이나 대학 채플힐, 텍사스 대학 오스틴. 애리조나 대학, UC 버클리, UC 데이비스, UC 어바인, UCLA, UC 샌디 에고, UC 샌타바바라, 콜로라도대학 볼더, 워싱턴대학, 인디애나 대학, 마이애미 대 학, 미시건 주립대학. 오하이오 주립대학, 일리노이 대학, 아이오와 대학, 미시간 대 학, 미네소타 대학, 위스콘신 대학 등이다. ▲ 퍼블릭 아이비스쿨 랭킹

1위는 UC 버클리가 뽑혔으며 UCLA, 버 지니아대학, 미시간대학 앤아버, 노스캐롤 라이나대학 채플힐, 윌리엄 앤 매리 칼리 지가 탑6로 ‘티어 1’을 형성했다. 티어2 로 분류된 7~16위에는 조지아텍, UC 샌타 바바라, UC 어바인, UC 데이비스, UC 샌 디에고, 일리노이대학 어바나 샴페인, 위스 콘신대학 메디슨, 플로리다대학, 펜스테이 트대학, 오하이오주립대 콜럼버스가 이름 을 올렸다. ▲ 학비

퍼블릭 아이비스쿨들은 주립대인만큼 상 대적으로 거주민에게는 더 저렴한 학비를 적용한다. 30개의 학교들 대부분의 연 학 비는 1만4,000달러 이하로 연 4만5,000달 러에 육박하는 사립대들과 비교하면 현저 하게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타주민의 경 우 퍼블릭 아이비스쿨의 학비가 부담스러 울 수 있다. 주민에게 가장 저렴한 곳은 플 로리다 대학으로 연 학비는 6,380달러 정 도다. 타주 학생들에게 가장 저렴한 곳은 뉴저지의 럿거스대학으로 연 학비는 2만 8,194달러. 만약 다른 퍼블릭 아이비스쿨 에 다니고 싶지만 타주민 학비가 부담스럽 다면 럿거스대학이 대안이 될 수 있다.

자녀들에게 성취감을 키워주고 대입지원 서를 돋보이게 하면서 공짜이거나 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참가할 수 있는 서머프로 그램들을 모아봤다. ▲ 애리조나 주립대(Arizona State University) : 방송 등 미디어 업계 진출에 관

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애리조나 주립대 서머 프로그램(Cronkite Institute for High School Journalism: Summer Journalism Institute)을 추천할 만하다. 오는 6월 2~14 일 2주간 방송과 디지털 저널리즘에 대한 집중적인 실습을 통해 저널리스트의 꿈 에 한 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 참가를 원 하면 오는 3월 8일까지 지원서를 제출해야 한다. (https://cronkite.asu.edu/outreach/ high-school-institute) ▲아시안 언론인협회 J캠프(American Journalists Association·AAJA J Camp) :

미국 아시안 언론인 비영리단체인 AAJA가 미래에 언론인이 되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마련한 6일 코스의 집중 프로그램이다. 오 는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애틀랜타에 서 열린다. 대상은 9~11학년이다. 항공료 와 숙박, 식비 등 모든 비용을 주최측에서 부담한다. 신청마감은 3월 31일. (https:// www.aaja.org/jcamp-high-school-program) ▲ 캐나다 미국 수학캠프(Canada/USA Mathcamp) : 수학 영재들이 모이는 만큼

대학 및 대학원 수준의 수학 주제에 대해 서도 탐구한다. 대상은 13~18세 학생이며, 오리건 포틀랜드의 루이스 앤 클락에서 오 는 6월 23일부터 7월 28일까지 열린다. 참 가 신청 마감은 오는 3월 15일, 마감일이 지나 접수하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이 오르게 된다. 신청비는 무료. (http://www.

mathcamp.org/) ▲스탠포드대학 수학 캠프(Stanford University Mathematics Camp) : 수학에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참가할 수 있는 또 다른 캠프 다. 7월 15일부터 8월 10일까지 4주 동안 스 탠포드대학의 수학과 교수, 학생들과 함께 고등수학 과정을 공부하는 프로그램이다. 대 상은 10~11학년으로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성적표와 한 명 이상의 교사 추천서, 최근의 표준화 시험 점수 리포트 사본 등을 제출해 야 한다. 오는 3월 13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일부 선발된 학생에 한해서는 장학금 형태로 참가비를 지급한다. (sumac.stanford.edu/) ▲ 인디애나대학 영 위민스 인스티튜트(Indiana University Young Women’s Institute)

: 가을학기에 12학년이 되는 여학생을 대상 으로 하는 프로그램으로 미리 대학생활을 경 험하고 비즈니스 커리어를 쌓는 소중한 기 회다.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인디 애나 블루밍턴에 있는 캠퍼스에서 일주일간 생활한다. 이 프로그램을 신청하기 위해서는 4.0 만점의 GPA에서 최소 3.5 이상이어야 하며 다양한 과외활동과 에세이도 선발 기준 이다. 신청 마감은 3월 30일. (https://kelley. iu.edu/programs/undergrad/pre-college/ ywi.cshtml) ▲ 텍사스 공대 클락 스칼라(Texas Tech University Clark Scholars) : 오는 6월 17일

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최소 17 세 이상이 되는 학생이다. 선발된 학생에게 는 750달러의 급료가 지급되며 숙식은 모두 무료다. 텍사스 공대의 저명한 교수들과 함 께 실질적인 리서치 경험을 쌓을 기회를 가 지게 된다. (www.depts.ttu.edu/honors/academicsandenrichment/affiliatedandhighschool/clark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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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회관 되찾기 캠페인 -3

< 바비 김, 70만불에 회관 매각 시도, 공금 유용 확인 >

바비 김, 오창근, 장기성, 고광민 & 박영돈, 노우회관 매각 서류에 사인

노우회의 사라진 돈, 은행계좌내역 공개 시급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은행잔고 $334,100 가량 있어야 2017년 12월 잔고는 고작 $18,392 콜로라도 주 한인 노우회의 바비 김(사진 위) 이사장이 2017년 3월 노우회관(1565 Elmira St. Aurora, CO 80010)을 안테나 포 함해서 70만불, 건물만 50만불에 매각하려 고 한 사실이 최근 밝혀졌다. 이러한 매각 시 도는 이동호 전 회장의 사망 직후인 2014년 부터 진행되었다는 사실 또한 지난 2019년 1월에 진행된 재판 당시 제출된 증거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또한 바비 김은 2017년에 개 인 용도로 7,000불(변호사비)과 2,052불(통 역비)등 9,052불을 사용했다. 하지만 이외에도 노우회의 계좌에 의문점 이 제시되었다. 바비 김이 덴버 카운티 법원 에 증거로 제시한 <2017년 노우회의 은행 계좌> 내역을 살펴보면 2017년 1월의 잔고 는 18,618불로 시작해, 12월에 18,392불이 남았다. 그러나 히스패닉계 교회로부터 렌비 를 받기 시작한 2014년 8월부터 2017년 12 월까지 통장에 있어야 할 잔고는 82,000불 가량이다. 약 63,000불이 사라진 것이다. 특 히, 이 차액은 바비 김이 이사장직에 있는 동 안 사라진 돈이기 때문에 김씨가 직접 사용 내역을 설명해야 할 부분이다. 더구나 노우회는 2010년부터 흑인교회 렌 트(매달 2,300불)와 안테나 장소 임대료(20 년 계약, 매년 6,000~8,000불 추정), 그리고 2014년 8월부터 2019년 2월 현재까지 히스 패닉계 교회 렌트비(매달 2,000불, 2018년 9 월부터 2,200불))를 통틀어 노우회 은행에 있 어야 하는 잔고는 총 334,100불에 이른다.

참고로 셀폰 안테나 장소 임대료는 당시 노 우회 총무 김모씨에 따르면 “1998년 계약 당시 20년 기간으로 5,200달러로 시작해 매 년 5% 상승” 조건으로 계약을 했다. 또, 바 비 김은 개인 기업도 아니고 비영리단체의 이사장직을 맡은 것에 대해 “이동호 전회 장의 유언장에 의해 이사장이 되었다”면서 황당 주장을 펼치고 있다. 노우회는 지난 15여년 간 회원을 받지 않고 한인 노인들을 위해 회관을 사용하지도 않고 있으며, 타인종 교회에 렌트를 놓아 그 이익 금을 개인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실이 드러 났다. 노우회관은 1993년 연방정부로부터 받은 펀드와 여러 노우회원들의 후원금을 받 아 매입하고 융자금까지 완불했다. 2백여명 이 넘는 한인 저소득층 노인들을 위한 공간 이라는 명분으로 오로라 시로부터 펀드도 받 은 엄연한 한인사회 공적 재산이다. 그러나 2013년 10월 이동호씨가 사망하자, 이씨의 최측근이었던 바비 김이 회관 열쇠를 쥐고, 회원도 받지 않은 채, 회관 운영을 좌 지우지하고 하면서 2014년부터 비밀리에 회 관을 매각하려 했다. 회관 매각 서류에는 바 비 김, 오창근, 장기성, 고광민 그리고 부동산 업자로 박영돈씨가 사인했다. 한편, 설립 초 기 노우회의 관계자들에 의하면 현재 노우회 의 이사진라고 주장하는 바비 김, 오창근, 장 기성, 고광민 4명은 회관 매입과 융자금 완납 당시를 비롯해 일체의 자금을 보태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김현주 편집국장>

셀폰 안테나 장소 임대료 1998~

$6,000x20년

합계

$120,000 (대략)

교회렌트 1 ( 2010년 10월~2014년 4월) 2010

$6,900

$2,300x3 (10월부터)

2011

$27,600

$2,300x12

2012

$27,600

$2,300x12

2013

$27,600

$2,300x12

2014

$9,200

$2,300x4

합계

$98,900

(4월까지로 추정)

교회렌트 2 (2014년 8월~ 2018년 2월) 2014

$10,000

$2,000x5 (8월부터)

2015

$24,000

$2,000x12

2016

$24,000

$2,000x12

2017

$24,000

$2,000x12

2018

$28,800

$2,000x8/2,200x4

2019

$4,400

$2,200x4 (2월까지)

합계

$115,200

노우회 총 예상 잔고 $334,100.00 (2010년~2019년 2월 현재) 위 렌트비는 2017년 3월 10일 노우회 바비 김 이사장이 직접 이메일을 작성해서 본지 로 보낸 내용을 바탕으로 계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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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중풍 후유증과 치료 한의사 김병우

일주일 전쯤 오른쪽 어깨가 아프다고 85 세의 할어버지 한 분이 한의원에 오셨는 데 맥을 보니 6개가 다 부실현의 풍맥으 로 잡혔습니다. 머리에서 출혈되기 전에 오셔서 운이 좋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침을 다 마치고 나니, 몸이 쪼그라드는 느낌이 었는데 이제 편안해졌다고 환하게 웃으셨 습니다. 겨울철이 되면 한의원에서 보게 되는 환자들의 가장 큰 변화는 중풍 환자 들이 갑자기 늘어난다는 점입니다. 중풍 전조증으로 어지러움증이나 팔다리의 저 림증상을 호소하면서 찾아온 환자들은 그 나마 운이 좋은 편이지만, 머리에서 출혈 이 일어난 후에 후유증 치료를 위해서 불 편한 몸으로 찾아온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으면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고, 왜 예 방의학이 최고인가 하는 점을 새삼 느끼 게 됩니다. 흔히 병원에서 CVA(Cerebrovascular Accident(뇌혈관질환), Stroke(중풍), Apoplexy(마비), Shock(쇼크) 등으로 불 리고 있는 중풍은 뇌의 혈관이 막히거나 혈관이 터지는 질환입니다. 고혈압, 흡연,

동맥경화증, 고 콜레스테롤증, 혈액질환, 당뇨, 비만, 음주 등이 원인이 되는 중풍 은 크게는 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혈관 이 터진 뇌출혈로 구분되며, 흔히 한쪽 팔 다리가 마비되거나 발음이 힘들거나, 의 식 변화가 오지만 전부 그런 것은 아닙니 다. 뇌경색 중에는 하루내에 저절로 좋아 지는 일과성 뇌경색이나 일주일 정도 있 다가 좋아지는 뇌경색 등도 있습니다. 이 중에 특히 조심해야 할 것은 지주막하출 혈로 가벼울 경우는 마비증상이 없이 두 통과 구토만 있어서 보통 두통으로 생각 하고 치료받지 않을 경우 생명이 위독해 지는 경우도 있어서 초기의 전문적인 진 단과 치료가 아주 중요합니다. 한의학은 사람 안에 우주와 자연의 원리 가 그대로 구현되어 있다고 생각하기 때 문에 풍(風: 바람)이란 자연의 용어를 그 대로 인체의 병리적인 현상용어로 사용하 는데, 자연계의 현상이 기압차로 인해 발 생하는 바람에 의지하여 많은 현상을 일 으키는 것과 같이 인체 내에서 온도와 압 력차로 인해 발생하는 광범위한 이동력을 가르키는 말입니다. 인체 내의 이 이동력의 이상현상을 황제 내경이란 책에서는 제(諸) 폭(暴) 강(强) 직(直) 개(皆) 속(屬) 우(于) 풍(風)이라 합 니다. 즉, 인체는 부드럽게 잘 구부려지고 움직여야 하는데 뻣뻣하고 곧게 되는 현 상을 모두 풍의 증상으로 보았고 동의보 감은 크게 4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첫째 는 편고(偏枯)인데 한쪽 몸을 쓰지 못하 는 것이고, 둘째는 풍비(風痱)인데 양쪽 팔다리와 온몸을 쓰지 못하는 것입니다. 셋째는 풍의(風懿)인데 갑자기 사람을 알

아보지 못하게 되는 것이고, 넷째는 풍비( 風痺)로써 기타 여러 가지 통증과 마비증 상을 말하며, 각각의 원인과 치료법을 기 술하고 있습니다. 크게는 인체 내부의 열, 혈허, 음허, 간 등의 장기 이상을 원인으 로 봐서 신경학적인 손상뿐만 아니라 근 본 원인까지를 제거하는 종합적인 치료 병증입니다. 제가 치료한 많은 중풍환자들은 대부분 간화로 열을 받아서 심장의 압을 올려 머 리에서 터진 경우와 소화가 불편해 임맥 이 막혀 혈압이 머리로 치받아서 생긴 환 자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양방치료 후에도 맥은 다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아 증 상의 원인을 유추해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클리닉에서 가장 가 슴 아픈 경우는 중풍을 맞은 후 3개월 이 후에 찾아오시는 분들입니다. 중풍치료에 침치료가 매우 효과적임이 입증되어 있 지만 회복정도는 처음 1-3개월 사이에 80-90%가 이루어지며 6개월을 넘기면 많은 개선 치료 효과를 기대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특히 인체는 대상성보상이라 는 현상이 있어서 인체의 한 부분에 문제 가 생기면 다른 부위가 그 부위의 역할을 보상해주는 기능이 있는데 뇌에서도 역시 이 현상이 발생합니다. 흔히 중풍 후에 1 개월에서 2개월 사이에 머리 속이 근질근 질하다면서 머리를 자주 긁는 환자들을 보게 되는데 이는 뇌의 손상된 부위의 기 능을 옆의 손상되지 않은 뇌세포들이 대 체하려고 발행하는 현상으로, 이때가 치 료효과가 극대화되는 시기입니다. 대부분 의 환자들은 몸이 불편하고 통증 때문에 물리치료나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여 치료

를 미루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크게 잘못 된 치료자세로 중풍 직후부터 이 중요한 치료의 시기에 최대한 뇌의 활동력을 왕 성하게 하는 치료를 집중해서 해야 합니 다. 물론 신경을 자극하는 데 뛰어난 침치 료를 물리치료와 반드시 병행하기를 강력 히 권합니다. 저는 중풍치료는 100일 이 내에 판가름이 난다는 생각에 동의하는 데, 이는 초기 치료의 많은 효과와 백일 이후 치료의 더딘 치료 효과를 너무 많이 경험하였기 때문입니다. 중풍치료에서는 예방이 제일 중요한데 최고의 예방법은 단전호흡과 전신 스트 레칭이며, 가장 대표적인 중풍 전조증상 은 두번째와 세번째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가 오는 경우이며, 심한 경우는 어지 럼증, 발음 이상, 두통으로 양방적인 진단 과 한방적인 진단 모두를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중풍환자들에게서 많이 발생하 는 문제는 환자들이 대부분 2, 3번 재차 풍을 맞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이는 중풍을 맞는 분들이 대부분 원래 성격이 까칠하신 경우가 많은 데다 풍을 맞고 몸 까지 불편하게 되니 더욱 화가 끓어오르 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중풍치료에서는 마음을 다스리는 게 제일 중요한데 자기 가 건강했었을 때의 기억은 다 잊어버리 고 지금 현재 몸의 상태를 인정하고, 지금 상태에서 최선을 다해 나가는 마음이 중 요합니다. 그리고 혹 몸의 상태가 개선이 안되더라고 운동을 게을리하면 안되는데 이는 중풍 후에 쓰지 못하는 근육들이 초 기에는 약화되어 늘어지지만 결국에는 차 가워지고 굳어지는 근육으로 종결되어 만 성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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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불체 학생 학비수혜 금지 … 공화당 의원들 법안 발의

‘국가별 쿼타 상한폐지’지지 의원 148명

도 주정부나 공립대학들이 미 시민권자 신 분 학생들이 받을 수 없는 ‘거주자 학비’ 혜택을 주는 것은 불법인데도 캘리포니아 등 친이민성향 주들이 연방법의 맹점을 악 용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거주자 학비’는 해당 주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주립대학 또는 공립대학 에 입학할 경우, 타주 출신 학생들에 비해 훨씬 저렴한 학비를 내도록 하는 제도로, 공화당이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에 대한 ‘ 현재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 미 전국 20여 거주자 학비’(In-State Tuition) 혜택을 금 개 주들이 이를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에게 지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적용하고 있다. 캘리포니아, 워싱턴 주 등 친이민 성향 주정 캘리포니아의 경우, AB540 주법을 제정 부나 공립대학들이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에 해, 캘리포니아에서 고교를 졸업한 학생이 게 학비 혜택을 주지 못하도록 연방 차원에 주립대학이나 공립대학에 입학하는 경우, 서 이를 금지하겠다는 것이다. 체류신분에 관계 없이 저렴한 ‘거주자 학 폴 고사르(애리조나) 의원을 비롯해 7명의 비’를 적용받는다. 하지만, 타주 출신인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들은 최근 ‘불체 학생 학생이 주립대학 등에 입학할 경우, 시민 학비수혜 금지법안’(H.R.1190)을 연방 하 권을 가지고 있어도 유학생과 같이 비싼 학 원에 발의했다. 고사르 의원은 현행 법으로 비를 적용받게 된다.

법안 통과 가능성 높아져

대졸 이상 고학력 비율, 이민자들이 더 높다 연방 센서스국이 22일 발표한 미국내 성인 학력 수준 자료 조사 결과 미국내 25세 이상 성인들 가운데 석사학위 소지자는 총 2,100 만명에 달했고, 박사학위 소지자도 450만명 에 달해 지난 2000년 당시와 비교할 때 모 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센서스국은 밝혔다. 이에 따라 2018년을 기준으로 미국내 성인 인구 가운데 석사학위 이상 대학원 학력을 가진 비율은 13.1%로 지난 2000년의 8.6% 보다 크게 높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4년제 대학을 졸업한 이민자의 비율 이 미국 태생 대학 졸업자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자료에 따르면 2000년 이후 미국에 입국한 이민자 가운데 학사 학위 이

상 소지자는 전체의 38.8%로, 미국 태생 35.2%보다 3.6%포인트 가량 높았다. 이 같은 이민자들의 학사학위 소지 비율은 지 난 1990년대 31.3%보다 7.5%가량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미국 시민권을 취득한 이민자 중 38.4%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였으며 이민자 자녀의 39.6%가 고등 교육을 받은 자들로 이민자의 높은 자녀 교육열을 반증 했다. 인종별로는 2018년 기준 25~29세 아시 안 10명 중 7명 꼴(69.5%)이 학사학위 이 상을 갖고 있었다. 이는 2013년 59%보다 20%포인트 가량 높아진 것이다.

취업이민 영주권의 국가별 쿼타상한제(per country limit)를 철폐하는 법안이 재추진되 고 있는 가운데 이 법안을 지지하는 연방 의 원들이 빠르게 늘고 있어 의회 통과 가능성 이 커지고 있다. 연방 하원이 지난 7일 발의한 ‘고급기술 보유 이민자노동자 공정대우법안’(Fairness for High-Skilled Immigrants Act, H.R.1044)에 지지서명을 한 하원의원이 21 일 현재 148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발의 당시 서명한 의원이 116명이었 던 것과 비교하면 불과 2주도 채 되지 않아 32명이 서명에 가세한 것으로, 앞으로 이 법 안을 지지하는 의원들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 법안은 현재 국가별로 제한을 두고 있는 7%의 취업 영주권 쿼타 상한제를 폐지하고, 가족 영주권의 7% 상한선을 15%로 늘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법안이 통과되면 국가별 쿼타 상한제 적 용을 받고 있는 인도와 중국, 필리핀, 멕시코 등 4개국 출신 영주권 신청자들의 대기기간 이 대폭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가별 쿼타 상한제가 폐지되면 한 국을 비롯한 다른 국가 출신의 취업이민 대 기자들의 영주권 대기기간은 크게 늘어날 수밖에 없다. 취업 이민 신청자가 많은 중국 등 4개 국가 들은 7%를 넘지 못하도록 하는 제한이 풀리 면서 영주권 우선 일자가 크게 앞당겨져 영 주권 수속이 빨라지게 되지만, 쿼타 상한제 에 영향을 받지 않는 한국 등 기타 국가 출 신자들은 취업 영주권 대기기간이 대폭 늘 어날 수 있다는 게 이민 전문가들의 공통적

인 시각이다. 공화당 케빈 요더 세출소위원장 주도로 포함된 이 조항은 ▲취업이민 영주권의 출 신국가별 7% 상한제를 폐지하고, ▲가족 이민 영주권의 7% 상한제를 완화하는 안 을 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법안과 유사한 법안은 연방 상원에도 발의된 상태다. 마이크 리(공화) 의원과 카 말라 해리스(민주) 의원 등이 초당적으로 공동 발의해 놓고 있어 상하원을 모두 통 과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또, 백악관도 이 법안에 대한 반대 입장을 밝힌 적이 없어, 연방 의회가 이 법안을 통 과시키면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하게 될 것 으로 예상된다. 쿼타 상한제 폐지 주장은 인도, 멕시코, 중 국 등 상한제에 크게 영향을 받고 있는 국 가들이 기회균등을 명분으로 지난 2011년 부터 꾸준히 주장해왔다. 한편 취업이민 영주권 7% 상한제 폐지안 은 지난 2017년도에도 하원에서 발의됐지 만 무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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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하노이서 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 단독회담·90여분 만찬서 심도있는 의제 조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이 제2차 북미정상회담 첫날인 27일 친교만찬 식 탁에 옆으로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한반도 미래의 명운을 가를 2차 핵담판의 막이 올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 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7일 베트남 하노이 에서 다시 만났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 후 6시 28분(이하 현지시간) 하노이 소피텔 레전드 메트로폴 호텔에서 만나 2차 정상회 담 일정에 돌입했다. 지난해 6월 12일 싱가 포르 센토사섬에서 역사적인 첫 북미정상회 담을 했던 두 정상이 얼굴을 다시 마주한 것 은 260일 만이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해 6월 싱가포르에 서 만났을 때부터 지금까지 꼭 261일(실제로 는 260일)만에 또다시 이런 훌륭한 회담, 훌 륭한 상봉이 마련되게 된 것은 각하의 그 남 다른 그 통 큰 정치적 결단이 안아온(가져온)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생각해 보면 어느 때보다도 많 은 고민과 노력, 그리고 인내가 필요했던 기 간이었다"며 "모든 사람이 반기는 훌륭한 결 과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렇게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불신과 오해의 적대적인 낡은

관행이 우리가 가는 길을 막으려고 했지만, 트럼프 대통령도 "바라건대 이번 정상회담 이 1차 정상회담과 동등하거나 아니면 더 대 단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그동안) 많은 진전을 이뤘고, 가장 큰 진전은 우리 관계다. 매우 좋은 관계"라고 평했다. 이번 하노이 회 담에 대해서도 "매우 성공적일 것"이라며 성 공을 낙관했다. 그는 "북한은 어마어마하고 믿을 수 없는 무 한한 경제적 잠재력을 갖고 있으며, 굉장한 미래를 갖게 될 거라고 생각한다. 당신은 위 대한 지도자"라며 "우리는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도록 돕기를 고대한다"고 말했다. 이들 은 오후 6시 40분께부터 30분 정도 배석자 없이 단독 회담을 한 뒤 오후 7시 9분께부터 약 1시간 40분간 친교 만찬을 했다. 이날 두 정상은 총 130분 가량 대좌했다. 이어진 만찬 에는 미측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믹 멀베이니 백악관 비서실장 대행이, 북측 에서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 장과 리용호 외무상이 배석했다. 참석자들은 원탁에 둘러앉았고,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바로 옆에서 식사를 했다. 두 정상 이 만찬을 함께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격의 없는 분위기 속에서 비핵화와 상응조치를 둘 러싼 허심탄회한 대화가 이뤄졌을 것으로 보 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찬 시작 전 취재진 에게 "김정은과 저의 관계는 매우 특별하다" 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이 탄 전용차는 이날 오 후 6시 15분에 먼저 회담장에 도착했고, 김 정은 위원장의 전용차는 오후 6시 20분 모습 을 드러냈다. '공식 친선방문' 형식으로 베트 남을 찾는 김정은 위원장은 3월 2일까지 현 지에 머물며 양자 방문 일정을 소화한 뒤 귀 환할 것으로 전해졌다.

February 28, 2019 l Weekly Focus

‘15억 잭팟’주인공 어디에 … 소문 무성 미국 복권 사상 역대 2위인 15억3,700만 달러 잭팟을 터뜨린 당첨자가 4개월 넘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어 온갖 소문이 무성해지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10월23일 추첨 메가밀리언스의 1 등 복권은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의 소도시 심슨빌 교외에 위치한 KC마트에서 판매 됐다. 이 초대형 잭팟 복권의 주인공은 오 는 4월 19일까지 사우스 캐롤라이나 복권 국 사무실로 서명한 복권을 들고 와서 당 첨금을 찾아가야 한다. 하지만 2개월이 채 남지 않았는데도 대박 의 주인공이 등장하지 않는 탓에 심슨빌의 주민들 사이에서는 각종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 당첨자가 1등 복권의 숫자가 발표되 는 순간 너무 기쁜 나머지 즉사했다거나, 경찰의 수배 대상자여서 추적을 받을 것을 걱정하고 있다는 것이 주민들의 입에 오르 내리는 얘기다. 차량 차양판에 꼽혀있던 당첨 복권이 날 아가 쓰레기통에 던져졌고 폐기물 매립지 에 영원히 들어갔다던가, 당첨자가 평소와

다름없이 생활하면서 조용히 당첨금을 찾아 갈 날을 기다리고 있다는 말들도 나돈다. 해 당 복권이 판매된 KC마트를 드나드는 주민 들은 1등 복권이 인근 거주자나 노동자에게 팔렸을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 복권의 임자가 나타나지 않으면 당첨금 은 44개주와 미국령 버진 아일랜드, 워싱턴 DC에 골고루 분배된다. 그렇게 되면 이 복권 이 판매된 사우스 캐롤라이나 주정부에는 큰 낭패가 아닐 수 없다. 주정부는 복권에서 거 둘 6,100만 달러의 소득세를 이미 예산에 반 영했기 때문이다. 또 KC마트 업주는 당첨자 가 끝내 등장하지 않으면 복권국으로부터 5 만 달러의 보너스를 받지 못하게 된다.

아마존 버지니아 제2본사에도 반대 목소리 아마존이 뉴욕 롱아일랜드시티에 지으려 던 제2본사 설립 계획이 지역 정치인들의 반대로 무산된 데 이어 버지니아주 알링턴 내셔널랜딩의 제2본사 프로젝트에 대해서 도 반대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폭스뉴스 가 26일 보도했다. 아마존이 제2본사 부지로 점찍은 내셔널 랜딩 지역은 워싱턴DC 포토맥강 건너편 으로 알링턴 크리스털시티와 펜타곤시티, 알렉산드리아 포토맥야드를 포괄한다. 버지니아 주민은 68%가 아마존 제2본사 유치에 찬성하고, 30%만 반대한다. 여전 히 유치 여론이 강하다.

그러나 최근 '아마존이 아 닌 우리를 위 해'라는 시민 단체 연대가 생겨나면서 유치 반대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 다. 이들은 우선 집값 등 물가 상승을 걱정한 다. 아마존은 크리스털시티 등지에 향후 12 년간 평균 연봉 15만 달러의 양질의 일자리 2만5천 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버지니아주 입장에서 막대한 세수도 기대 하고 있다. 반대로 각종 세제혜택 등으로 아 마존에 제공하는 인센티브도 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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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미 법원 "남자만 징병 등록, 헌법에 어긋나" 남성들에게만 징병 등록을 하도록 한 것은 위헌이라는 미국 법원 판결이 나왔다고 USA 투데이가 24일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 남부지구 연방법원의 그레이 밀러 판사는 이날 판결문에서 군대 내에서 여성의 위치를 논의하는 시대는 지나갔으 며 남성들에 한해 징병 등록을 요구하고 있 는 것은 헌법에 어긋나는 것이라고 밝혔다. 밀러 판사는 "군대 내에서 여성에 대한 역 사적 제한이 과거의 차별을 정당화했을지 모 르지만 남녀는 이제 징병 혹은 징병 등록의 목적에 적합하다는 데는 다를 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병과에 요구되는 기량에 따라 다 르겠지만 평균적인 여성이 오늘날 일부 전투 병과에서는 평균적인 남성들보다 생각컨대 더 적합할 수도 있다"면서 "전투 역할은 더 는 일률적으로 근육의 크기를 요구하지 않는 다"고 밝혔다. 이날 판결은 전국남성연대가 소송을 제기 한 데 따른 것으로, 선언적인 성격이어서 정 부가 징병등록제를 손보도록 명령한 것은 아 니다. 전국남성연대는 소장에서 "성차별이 남자

와 소년들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에 대 한 인식을 고취하기 위해" 징병등록제에 대 해 법적으로 문제를 제기했다고 밝히고 있 다. 전국남성연대를 대리한 마크 안젤루치 변호사는 이번 판결이 상징적인 것일지 모 르지만 어느 정도 영향력을 갖고 있다고 말 하고 "정부는 징병등록제를 폐지하거나 여 성에게도 남성처럼 등록하도록 요구할 필요 가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은 베트남전 시절인 1973년 이후로 징 병제를 실시하지 않고 있지만 징병 등록제 자체는 존속하고 있다. 대통령과 의회가 징 병제를 시행할 경우 공정하게 인적 자원을 배분토록 하려는 것이 제도의 취지다. 이에 따라 모든 미국인 남성들은 만 18세 가 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징병 등록을 마 쳐야 한다. 만일 이를 어기면 학자금 지원 이나 취업 교육, 공직 진출 기회가 박탈될 수 있다. 반면에 미국인 여성들은 지원 입대할 수는 있지만 징병 등록을 요구받지는 않는다. 한 편 미국 국방부는 지난 2015년 모든 전투병 과를 여성들에게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 다.

'인터넷 쇼핑' 코스트코가 아마존 꺾어 전국소비자 만족지수협회 (ACSI)는 26일 올해 조사에서 코스트코가 83 점을 기록하며 82점에 머문 아마존을 2위로 밀어냈다고 밝 혔다. ACSI는 매년 약 30만 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46개 산업군, 400대 이상 기업의 제 품과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 발표한다. 회원제 홀세일 스토어를 지향해 온 코스트

코는 올해 첫 인터넷 쇼핑 분야에서 평가를 받은 결과 단번에 아마존의 아성을 꺾는 이 변을 연출했다. 반면 지난 2010년 이후 줄곧 1위를 지켜온 아마존은 9년만에 왕좌에서 물 러나게 됐다. 올해 조사에서 인터넷 쇼핑 분야는 21개 신 생 업체가 등장했고 코스트코와 아마존의 뒤 를 이어 엣시(Etsy), 콜스(Kohl's), 나이키와 노스트롬이 81점 동점을 기록했다. 반면 하 위권은 시어스와 월마트로 각각 73점과 74 점으로 나타났다.

February 28, 2019 l Weekly Focus

아시안 대졸자, 취업시장‘대나무 장벽’ 아시안 학생들의 대학 졸업률은 백인 학 생들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데도 불구하고 취업시장 진입 시 아시안은 여전히 백인과 비교해 차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1일 LA 타임스는 콜럼비아 대학교의 제 니퍼 이 사회학 교수의 연구 내용을 인용해 전문직 및 임원직을 채용하는 취업시장에 서 아시안 지원자가 ‘대나무 장벽’에 직 면해 차별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여성들이 사회에서 ‘유리천장’(glass ceiling: 여성의 성공을 막는 보이지 않는 장벽)에 부딪히듯이 아시안에게도 ‘대나 무 장벽’(bamboo ceiling)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연구는 미국 내 아시안 인구의 83%를 차 지하는 중국계, 인도계, 필리핀계, 베트남 계, 한국계 등의 아시안 그룹을 종합해 통 계자료를 분석했는데, 5개의 아시안 그룹 모두 백인보다 학사 학위를 받을 확률이 높 았다. 아시안 그룹별로 살펴볼 경우 중국계 아시 안은 백인보다 6배 이상 대학 졸업률이 높 았고, 인도계 아시안은 8배, 한국계·베트 남계 아시안은 3배, 필리핀계 아시안은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졸업 후 취업시장에 들어왔을 때 아 시안은 백인과 비교해 전문직 또는 임원직을 맡을 확률이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아시안 이 아이비 리그 대학을 졸업할지라도 취업시 장에서 백인에게 밀리고 있다고 연구는 강조 했다. 특히 베트남계와 인디안계 아시안의 경우 흑인 보다 교육 수준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전 문직·임원직을 맡을 기회가 적은 것으로 드 러났다. 하지만 중국계 아시안은 5개의 아시안 그룹 중 유일하게 취업시장에서 선호도가 높아, 전 문직·임원직을 맡고 있는 중국계 아시안이 백인 보다 1.5배 이상 많다고 연구는 밝혔다.

주택경기 급속히 부진 늪으로 미국 주택경기의 부진이 심화하고 있다. 시중금리의 오름세와 맞물려 고정 모기지 금리가 상승하면서 주택시장의 충격이 본 격화하는 모양새다. 연방상무부는 지난해 12월 주택착공 건 수가 108만 건(계절조정)으로 전월보다 11.2% 감소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가들 의 예상치 124만 건을 밑도는 실적으로, 지 난 2016년 9월 이후로 2년 3개월만의 최저 치다. 아파트를 비롯한 다가구, 단독주택 착 공이 모두 줄었다.

주택가격의 상 승모멘텀도 사라 진 모습이다. 이 날 발표된 지난해 12월 케이스·실 러 주택가격지수 는 전년 동월 대비 4.7% 상승했다. 이는 2015년 8월 이후로 3년 4개월 만에 가 장 작은 상승 폭이다. 주택가격지수 상승 폭 은 지난해 7월까지 6%대를 유지하다 8~11 월 5%대로 떨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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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

미국뉴스 |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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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우주 왕복비행 최초 성공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민 간 우주탐사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지난 22일 처음으로 승객을 태우고 시 험 우주여행을 하는 데 성공했다. 버진 갤럭 틱의 유인 우주선 '스페이스십 투'(Spaceship Two)는 두 명의 조종사와 탑승객 한 명 을 태운 채 미국 모하비 사막에서 수송 비행 선에 실려 가던 중 공중에서 발진해 55.87마 일(89.9㎞) 상공에 도달한 뒤 지상으로 귀환 했다. 지난해 12월 고도 50.9마일(81㎞) 높이까지 유인 우주선을 쏘아 올리는 시험 비행에 성 공한 지 두 달 반만이다. 이들은 수송선에서 분리된 후 자체 엔진을 이용해 마하3(음속의 3배)의 속도로 1분간 우주를 향해 날아간 뒤 몇 분간의 무중력 상태를 경험하고 무사히 지상으로 돌아왔다. 미 항공우주국(NASA) 은 통상적으로 우주의 시작이라 여겨지는 ' 카르만 선'(Karman Line·고도 62마일, 100 ㎞)에 못 미치는 고도 50마일(80㎞)부터 우주 로 정의하고 있어 미국 기준으로 첫 민간인 왕복 우주 비행에 성공한 셈이다. 스페이스 십 투는 지난 2014년 조종사가 사망하는 사 고로 당초 예정보다 일정이 지연된 바 있다. 한편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는 올 해 말부터 자신이 이끄는 우주탐사업체 '블 루 오리진'에서 개발한 우주선 '뉴 셰퍼드'로 스페이스십 투보다 더 먼 우주까지 여행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버진 갤럭틱과 블루 오리진을 시작으로 민 간 우주탐사 기업들의 우주여행 경쟁이 본격 적으로 불붙을 전망이다.

◎ 담배연기 못뿜게 하자 차로 일가족 덮쳐 자신의 아이들에게 담배를 내뿜지 말라는 말에 격분한 30대 남성이 자동차로 일가족 8 명을 덮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1명이 사망 하고 7명이 부상을 입었다. 뉴욕주 라클랜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2시께 이 지역의 한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제 이슨 멘데스(35)가 자동차를 몰고 여섯 자녀 와 함께 서있던 션 드로치(35)와 멜리사 드로 치(32) 부부 가족을 향해 그대로 돌진했다. 이로 인해 아내인 멜리사 드로치가 그 자리 에서 숨지고, 남편 션 드로치와 2살 아이가 중상을 입고 치료 중이다. 나머지 10세 이하 의 5명의 자녀도 경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 다. 이날 사건은 멘데스가 편의점 앞에서 담 배를 피우며 아이들을 향해 담배연기를 내 뿜는 것을 본 남편 션 드로치가 자제해달라 고 말하자 멘데스가 이에 격분하면서 사건 이 일어났다고 경찰은 밝혔다. 멘데스는 사 건 현장에서 칼을 들고 저항하다 경찰에 쏜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 용의자 멘데스 에게는 2급 살인과 7건의 살인미수 혐의가 적용된 상태다. ◎ 자녀 13명 고문·학대 비정한 부모 유죄 인정 지난해 리버사이드 카운티 페리스 지역 주 택에서 자녀 13명을 감금·고문한 혐의로 체포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부가 유 죄를 인정했다. 리버사이드 카운티 검찰은 지난해 1월 체포된 데이빗 터핀과 루이스 터 핀 부부가 고문을 포함한 총 14건의 혐의에 대해 법정에서 유죄를 인정했다고 22일 밝 혔다. 이들 터핀 부부는 지난해 1월 14일 17 세 딸이 집에서 탈출해 학대 사실을 세상에 알리면서 체포됐다. 이후 이들 부부의 자녀 학대 실상이 공개돼면서 남가주는 물론 미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었다. 당시 조사에 따

르면 터핀 부부는 아이들을 몇 개월씩 침대 와 가구에 묶어두고 쇠사슬과 자물쇠를 채 워 꼼짝하지 못하게 하고 1년에 한 번 이상 몸을 씻도록 허용하지 않았다. 아이들의 화 장실 사용도 막아 바닥에는 오물이 넘쳐 흘 렀고 집안 전체에 악취가 진동했다. 경찰이 이 주택을 수색했을 때 11세와 14세 아동이 한 침대에 묶여 있었고 22세인 자녀는 다른 침대에 결박돼 있었다. 학대를 받은 13남매 중 6명은 미성년자이지만, 7명은 성년이었 다. 처음에 아이들을 침대에 밧줄로 묶어 뒀 는데 달아나자 그때부터 쇠사슬을 사용해 감금한 것으로 알려졌다. ◎ 열차 선로변에 50대 한인 숨진채 발견 50대 한인 남성이 버지니아주의 열차 선로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 섰다. 버지니아주 체스터필드 카운티 경찰 은 “지난 18일 오후 4시30분께 페스티발 팍 플라자 인근 열차 선로 주변에서 발견 된 사체의 신원이 이모(51) 씨인 것으로 확 인됐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1차 부검 결과 살인의 흔적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 명했다. ◎ 아마존 화물기 텍사스서 추락 탑승자 3명 사망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텍사스주 휴스턴 으로 향하던 아마존 프라임 항공화물 수송 기가 23일 휴스턴 인근에서 추락해 탑승자 3명 전원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일간 USA투데이와 현지방송에 따르면 아틀 라스에어가 운항한 보잉 767 대형 화물기는 전날 오후 휴스턴 조지 부시 국제공항에서 50㎞ 떨어진 습지대에 추락했다. 현지 방송 은 탑승자 3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 USA투 데이는 당국이 습지대에서 시신 한 구를 수 습했다고 전했다. 현지 경찰관은 "탑승자가 생존했을 가능성은 없어 보인다"라고 말했

다. 연방항공청과 교통안전위원회는 현지에 조사팀을 급파했다. 애큐웨더 기상예보관은 USA투데이에 "사고 무렵 휴스턴 인근 지역 에서 돌풍과 소나기가 있었다. 악천후가 사 고 원인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 라크레센타 가정집 뒷마당에 퓨마 출몰 한인들도 상당수 거주하는 LA 북쪽 산자락 에 위치한 동네 라크레센타 가정집 뒷마당 에 퓨마가 등장한 모습이 동영상으로 찍혀 주민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 안주인인 줄 리 오노씨는 인터뷰를 통해 "우리 가족은 정 말 무서웠다"며 "이후 아이들이 혼자 밖으로 나가지 못하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노씨 는 이틀 전 해당 동영상 촬영 당시 가족은 부 엌에 있었으며 창문을 통해 동물이 있는 것 을 목격했었다고 전했다. 오노씨 가족은 이 지역에서 지난 5년 동안 거주하면서 이런 상 황과 맞닥뜨린 것은 처음이라며 평소 사슴 이나 다른 작은 동물이 다니는 것은 심심찮 게 목격했으나 이번처럼 그렇게 몸집이 크 고 위험한 동물을 보는 경우는 극히 드문 일 이라고 말했다. ◎ 서부 폭설로 183명 탄 암트랙 열차 36시간 발 묶여 북서부 시애틀에서 남서부 로스앤젤레스 (LA)로 향하던 암트랙 열차가 오리건주에 서 폭설로 쓰러진 나뭇더미에 막히는 등 36 시간 동안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이었다고 CNN방송 등이 26일 보도했다. 승객 183명 을 태운 이 열차는 지난 24일 오후 6시 시 애틀역을 떠나 운행하다 오리건주 유진에서 남쪽으로 70㎞ 떨어진 오크리지에서 나뭇더 미와 충돌했다. 지난 주말 오리건주에 기록 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선로 주변에 쓰러진 나무에 열차가 부딪친 것이다. 해당 열차는 26일 아침 다시 발진했으나 1㎞ 운행하다가 다시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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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한인여성, 파리바게뜨 전 상사 등 상대 소송

한국의 대형 프랜차이즈 제과점 업체 파리 바게뜨에서 근무하던 한인여성이 임신 당시 직장 상사로부터 성희롱과 함께 해고 위협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연방법원 뉴저지지법에 따르면 뉴저지 소 재 파리바게뜨 미주동부 본사에서 일했던 윤 모씨는 “직장상사가 체외수정을 통해 임신 한 자신에게 성희롱 발언과 함께 해고 위협 을 가했는가 하면 회사측은 출산휴가후 부당 한 보직 변경과 자진 사직 등을 강요했다” 며 “이는 뉴저지 가족유급병가법은 물론 노 동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파리바게뜨 미주 법인 등을 상대로 소장을 제출했다. 24페이지 분량의 소장에 따르면 문제는 2016년 10월 임신을 위해 체외수정(IVF) 시 술을 받은 윤씨는 부서 직속상관인 데이브 글리슨 프랜차이즈 매니저와 직장동료들에 게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면서 시작됐다. 글리 슨은 이 때부터 공개적으로 “(윤씨를 가리 키며) 거기에 자궁을 심었다”며 망신을 줬 는가 하면 “남편과 이혼하고 나의 오피스

와이프가 돼 달라”는 등의 성희롱적인 막 말을 서슴지 않았다. 윤씨는 또 “임신 기 간 중 임신 당뇨와 매스꺼움 등을 겪고 있 었는데 글리슨의 이같은 언행으로 우울증 이 심해져 우는 경우가 빈번했다”며 “ 이때 마다 글리슨은 원치 않은 ‘포옹’ 을 하거나 내 바로 옆에 앉는 등의 부적절 한 접촉을 해와 저항을 했는데 글리슨은‘ 나를 자르겠다’고 위협했다”고 주장했 다. 윤씨는 이 같은 사실을 파리바게뜨 한 국 본사에 신고했으나 아무런 조치가 없었 다고 소장에서 밝혔다. 아울러 2016년 12 월 휴가를 다녀온 이후에는 임신한 몸으로 하루종일 계단을 오르내려야 하는 부서로 재배치되는 등 부당하게 보직이 변경됐다 는 게 윤씨의 주장이다. 소장에 따르면 특히 윤씨는 출산 바로 전 날까지도 오후 9시까지 야근을 해야 했다. 더구나 윤씨는 출산 후 복직했지만 회사 측은 이미 윤 씨를 대신할 직원을 고용한 상태였으며, 윤씨에게는 아무런 하는 일이 없다는 이유로 자진해서 사직서를 내도록 강요했다. 회사를 그만둔 후 베네핏을 받 기 위해서는 자진 사직을 해야 한다는 게 회사 측의 이유였다. 이에 대해 파리바게 뜨 미주법인의 관계자는 20일 본보와의 통 화에서 “(이번 소송에 대해) 할 말이 없 다”는 입장을 밝혔다.

공금 670만달러 횡령 … 한인 고위공무원 4년형 연방 검찰 메릴랜드 지부는 몽고메리 카운 티 경제개발국의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재직하면서 세금 환급 서류 위조 및 허위보 고 등의 방법으로 670만달러의 카운티 정부 공금을 횡령한 혐의로 기소된 피터 방(59· 한국명 방병일)씨에게 법원에서 징역 4년, 보 호관찰 3년형에 처해졌다고 밝혔다. 연방법원은 또 내달 1일 방씨에 대해 손해

배상 및 추징금도 선고할 예정이라고 검찰 은 밝혔다. 또 연방재판부는 방 씨 사건 관 련 손해배상 및 재산 몰수 공판도 내달 1 일 열어 최종 선고를 할 예정이다. 방씨는 몽고메리카운티 경제개발국이 지난 2016 년도 민영화가 되면서 2017년도에 카운티 재무국으로 옮겼다 같은 해 퇴직했고, 이 후 민간 청소업체에서 근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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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자살률 인종별 최고 자살예방 한국어 핫라인 전화상담 서비스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가 연방질병통제예 방센터(CDC) 자료에 근거해 최근 발표한 보 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자살로 인해 사망한 한인은 인구 100명당 4.4명으로 미국 내 거 주하는 다른 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 로 나타났다. 다른 인종의 자살률은 인구 100명당 네이티 브 아메리칸 3.2명, 인디안 아메리칸 2.5명, 베트남계 미국인 2명, 백인 1.7명, 흑인 0.8 명 등이었다. 뿐만 아니라 캘리포니아주에서 자살로 숨지는 한인은 인구 100명당 4.13명 으로 이 수치 또한 다른 인종과 비교해 가 장 높았다.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에 따르면 특히 자 살로 인해 숨진 한인의 90%는 이민자였는 데, 이는 이민 1세대 한인의 자살률이 높다 는 것을 의미한다.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 의 크리스토퍼 전 코디네이터는 “한국 정 서상 많은 한인들이 타인에게 자살에 대해 이야기 하지 않고, 자살시도 전 전문기관의 도움받기를 꺼려한다”며 “실제로 디디허 시 자살예방센터에 도움을 요청하는 한인들 의 상담전화 건수는 매우 낮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한인들은 자살과 관련해 전문기관

을 통한 상담을 받는 일을 ‘창피한 일’ 또는‘이상한 일’로‘오명’(stigma)을 씌우기 때문에 한인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서는 사회적 인식을 바꾸는 게 가장 급선 무라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뿐만 아 니라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와 같은 자살 방지 전문기관을 통한 상담 치료 또한 권 장된다. 한편 디디허시 자살예방센터는 정신의학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디허시 10개 기관 중 하나로 미국 최초로 지난 1958년부터 운 영돼 오고 있으며, 지난 22일 센추리시티 에 새로운 자살예방센터를 그랜드 오픈했 다. 특히 지난 2012년부터 한국어 전화라 인(877-727-4747)을 개설해 매일 오후 4시30분(서부시간)부터 새벽 12시30분까 지 한인들의 전화상담을 돕고 있다.

실종 한인 유학생 시신으로 발견 워싱턴주 시애틀 지 역에서 지난 13일 실 종됐던 한인 유학생 김주헌(18)군의 휴대 폰이 발견된 지점 일 대를 수색한 끝에 그 의 시신을 발견하고 최종 확인 작업을 마쳤 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1년 반 전에 시애틀로 유학을 온 뒤 에드먼즈 커뮤니티 칼리지에 재학하던 김 군은 지난 13일 오후 2시30분께 홈스테이를 하던 린우드 집에서 마지막으로 모습을 보인 뒤 사라져 자취를 감췄다. 현재 경찰은 김 군 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으며, 시 애틀 총영사관은 유가족들과 장례 절차 등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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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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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고통 가슴 아파”

한국당 새 대표 황교안

유관순 기념관 쓸고 닦는 일본 여성들

내년 총선·계파 갈등·탄핵 프레임 극복 최대 과제

사죄의 마음을 담아 매주 화요일 유관순기념관 청소를 하는 오이케 가즈에·데라다 레이코· 요코야마 리치코 씨(왼쪽부터).

24일 충남 천안시 병천면 유관순기념관에 서 만난 요코야마 리치코(54)씨는 “아픈 과 거의 상처가 아물고 한국과 일본이 서로 화 합하며 평화와 공존의 길을 걸어가기를 희망 한다”며 “사죄의 마음을 담아 유관순기념 관을 쓸고 닦고 있다”고 말했다. 일본인 여성 요코야마 리치코·데라다 레 이코·오이케 가즈에씨 3명은 바쁜 일상생 활에도 불구하고 유관순기념관을 찾아 청소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유관순기념관을 반짝 반짝 윤이 나게 청소하고 있지만 일본인이 유관순기념관 봉사활동을 하기까지는 쉽지 않았다. 이들은 7년 전 유관순기념관을 처음 방문했다.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천안에 정착한 3명 은 2012년 유관순기념관을 찾았다가 봉사활 동을 결심했다. 이들은 이때 3·1운동과 유 관순 열사에 관한 내용을 자세하게 알고 있 었다. 당시 이들은 유관순기념관 관광해설사 를 통해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뜻을 천안 시 사적관리소 관계자에게 전달했지만 승낙 을 받지 못했다. 이듬해 다시 사적관리소를 찾아가 봉사활 동 참여 의사를 전달했지만 또다시 “여기서 일본 사람들이 봉사하는 것은 한국 사람들이 볼 때 좋지 않을 것 같다”는 대답을 들어야 만 했다. 그 후 3명은 거의 매일 유관순기념

관 추모각을 찾아가 열사의 영정 앞에 서서 봉사활동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했다. 사적관리소장이 바뀌고 요코야마씨 등 3명 의 진심이 통했는지 2014년 3월 26일 마침 내 봉사활동을 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이때부터 이들 3명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부터 하루종일 유관순기념관에서 봉사활동 을 한다. 봉사활동이 있는 날이면 이들은 맨 먼저 기념관 가장 높은 곳인 유 열사의 영정 이 모셔져 있는 추모각에서 묵념을 한 뒤 청 소를 시작한다. 이들은 유관순기념관뿐만 아니라 시간을 쪼개 유관순열사 생가, 이동녕선생 기념관, 조병옥박사 생가를 방문해 청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이들 일본인의 봉사활 동은 천안지역에서 유명하다. 폭염과 혹한 은 물론 눈이 오거나 비가 와도 이들은 매주 한번씩 유관순기념관 등을 찾아 사죄의 마음 을 담아 청소를 하고 있다. 이들은 “20대 초반에 일본의 교회에서 유 관순 열사에 관한 영화를 보고 한국인들에 게 어떤 위로를 해 드리면 좋을지 생각했는 데 하늘의 뜻으로 한국 그것도 유관순 열사 의 고향으로 시집을 와 봉사활동을 할 수 있 게 됐다”며 “저희들의 조그마한 위로와 반 성으로 일본인에 대한 한국인의 감정이 풀렸 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유한국당 신임 당 대표에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당선됐 다. 황 신임 대표는 27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차기 당 지도 부 선출을 위해 열린 전당대회 의 당 대표 경선에서 50.0%(6 만8천713표)를 얻어 오세훈 (31.1%·4만2천653표), 김진 태(18.9%·2만5천924표) 후 보를 압도했다. 박근혜정부에 27일 오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선출된 황 교안 전 총리가 두 손을 번쩍 들고 인사하고 있다. 서 법무부 장관, 국무총리, 대 통령 권한대행을 지낸 황 대표는 한국당에 반 국민 조사에서 각각 21.8%(2만955표), 입당한 지 43일 만에 당권을 차지했다. 12.1%(4천969표)를 얻었다. 황 대표는 수락 연설에서 "내년 총선 압승 신임 황 대표는 오는 2021년 2월까지 2년 과 2022년 정권 교체를 향해 승리의 대장 임기 동안 제1야당의 수장으로서 박근혜 전 정을 출발하겠다"면서 "문재인정권의 폭정 대통령의 탄핵과 대선 패배 이후 침체한 당 에 맞서 국민과 나라를 지키는 치열한 전투 을 재건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다. 당 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의 운명을 좌우할 내년 4·15 총선도 진두지 이로써 한국당은 김병준 위원장 중심의 휘하게 될 그 앞에 놓인 당 안팎의 과제가 녹 비상대책위 체제를 마감하고, 황 대표를 록지 않은 상황이다. 정점으로 한 정식 지도부를 출범하게 됐 문재인정부의 대북정책과 소득주도성장을 다. 또한 한국당은 조경태·정미경·김순 포함한 경제정책에 맞서 당의 새로운 비전을 례·김광림 최고위원(이상 득표순)과 신보 제시하고, 당내에서는 전당대회 경선 과정에 라 청년최고위원을 선출했다. 서 드러난 계파 갈등을 해소하는 동시에 당 이번 선거는 당원과 일반 국민을 상대로 의 우경화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켜야 하는 한 여론조사를 7:3의 비율로 합산해 순위 과제에 직면했다. 를 정했으며, 선거인단 총 37만8천67명 중 이와 함께 박근혜정부에서 최고 요직을 두 9만6천103명이 투표해 25.4%의 투표율을 루 거친 만큼 이른바 '탄핵 프레임'을 어떻 기록했다. 선거 기간 내내 '통합'을 앞세우 게 돌파해 나갈지도 관건이다. 황 대표는 경 며 대세론을 형성했던 황 대표는 당원 투 선 동안 탄핵의 절차적 문제를 제기하고, 결 표에서 55.3%(5만3천185표)로 과반을 차 정적 단서였던 태블릿PC 조작설에 동조하 지했으나, 일반 국민 조사에서는 37.7%(1 는 듯한 발언을 함에 따라 당 안팎의 비판에 만5천528표)에 그쳤다. 반면, 오세훈 후보 직면하기도 했다. 또 원외 신분의 정치신인 는 일반 국민 조사에서 50.2%(2만690표) 이라는 한계를 안고 출발하는 만큼 총선 공 로 과반을 득표해 황 후보를 앞섰으나 당 천과 같이 고도의 정치력이 필요한 당 운영 원 투표에서 22.9%(2만1천963표)를 얻어 에서 얼마나 능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도 관 무릎을 꿇었다. 김진태 후보는 당원과 일 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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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

기념행사 삼일만세운동 100주년 주간 (3월 1일 – 3월 3일) 통합된 콜로라도 주 한인회에서 교민 여러분께 알립니다. 오는 3월 1일(금) 오전 11시 30분 뉴 라이프 교회에서 열리는 삼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에서 오로라 시가 유관순의 날 제정 선언문을 낭독하고 오로라 시장 밥 르게어가 콜로라도 교민들에게 선포합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및 민주평통, 교역자협회, 노인회, 태권도협회는 오로라시청과 함께 역사적인 날을 기념하고자 하오니 많은 교민들의 참석하시어 함께 축하하는 역사적인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부디 많이 참석하시어 역사적인 자리를 빛내어 주시길 바랍니다.

3월 1일 (금) - 삼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식 & 통일 기원 특별 예배 ·시 간: 소: ·장 ·기 념 식 : ·특별 예배 :

오전 11시 30분 뉴 라이프 교회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홍보물 상영 및 기념식 행사 교역자협회

3월 2일 (토) – 삼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 및 통일 기원 그림 그리기 공모전 간 : ·시 소 : ·장 ·기 념 식 : ·시상내용 : ·특별 공연 ·공모전 안내: ·특별 공연

오전 11시 Cresthill Middle School (9195 Cresthill Ln. Highlands Ranch, CO 80130) 홍보물 상영 및 기념식 행사 민주평통 사무처장상, 샌프란시스코 총영사상, 샌프란시스코 한국어 교육원장상,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상,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상, 교역자협회장상, 콜로라도 주 노인회장상, 태권도협회장상, 참가상 태권도 시범 (태권도 협회)

3월 3일 (일) - 삼일만세운동 100주년 주간 기념 및 통일 기원 공연 이벤트 ·시 간 ·장 소 ·기 념 식 ·공 연 팀

: : : :

오후 4시~오후 6시 The People’s Building (9995 E. Colfax Ave. Aurora, CO 80010) 홍보물 상영, 공모전 시상 소감 발표 및 공연 이벤트 태권도 시범, 가야금 독주, 가야금 합주, 민요 노래, 바이올린·피아노 협주, 아빠 밴드

삼일만세운동 100주년 기념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위원회 콜로라도 주 교역자협회·민주평통 덴버협의회·오로라 시청·구글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콜로라도 태권도협회·콜로라도 주 한인회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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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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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혈당·콜레스테롤 … 방심하단 뒷목 잡는다 최근 미국심장협회(AHA)에서는 심장 건강 에 영향을 끼치는 8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심 장 건강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널리 알려진 대로 콜레스테롤, 고혈압, 혈당, 심박수, 가족 력 등이 있다. <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은 지방이나 왁스같은 지방의 물질로 지단백질에 실려 운반된다.‘좋은 콜 레스테롤’ HDL은 고밀도지단백 콜레스테 롤로 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모아 간 으로 보내 처리한다. LDL 수치가 높으면 혈 관에 플라크가 많이 쌓였다는 것을 의미한 다. ◆어떻게 할까 = 20세 이상이면 매 5년마 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검사해보고, 45~65세 사이 남성과 55~65세 사이 여성은 매 1~2년 마다 검사해본다. 총 콜레스테롤 수치는 240 mg/dL 이상이면 매우 높으며, 200~239 mg/ dL 사이는 경계, 200 mg/dL 이하를 유지해 야 한다. LDL은 130~159 mg/dL 사이는 경 계, 160~189 mg/dL 는 높고, 190 mg/dL 이 상은 매우 높다. HDL은 60 mg/dL 이상 40 mg/dL 미만은 심장질환 주요 위험요소 중 하 나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 저지방 다이어트를 해보는 것도 도움될 수 있다. 좀더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HDL 수준

을 높일 수 있다. <안정 시 심박수> 대개 보통 사람은 안정 시 심박수가 1분에 60~100회를 정상으로 본다. 안정 시 심박수 는 자율신경계의 활동과 호르몬 분비량을 반 영하기 때문에 스트레스, 호르몬, 약물 복용 으로 인해 나쁜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어떻게 할까 = 아침에 일어나서, 밤에 잠 자리에 들기 전에 맥박을 재면서 안정 시 심 박수를 점검한다. 또 운동을 꾸준히 하면 안 정 시 심박수를 느리게 할 수 있다. <심폐기능 체력단련> 유산소 운동은 심장을 튼튼하게 하며 지구 력을 키운다. 심폐기능 체력이 높으면 치매,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등 발병 위험이 낮았 으며, 몇몇 암도 발병 위험이 낮은 것으로 보 고됐다. ◆어떻게 할까 = 강력한 유산소 운동을 하 는 동안 최대산소섭취량(VO2 max)을 측정 해 평가한다. 심폐기능 향상과 근육과 체력 단련을 위해서는 꾸준히 운동한다. 달리기, 빨리 걷기, 자전거타기, 댄스 등 다양한 유산 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해본다. <혈압> 혈압을 그대로 두고 조절하지 않으면 심근 경색, 뇌졸중, 심장마비의 주요 위험요인으 로 작용할 수 있다. ◆어떻게 할까 = 자신의 혈압 수치에 대해 알아보고, 수치가 어디에 해당되는지 점검한 다. 정상은 120/80mmHg 이하. AHA에 따 르면 130~139mmHg/80~89 mmHg 사이는 고혈압 1단계로 본다. 140/90mmHg 이상은 고혈압 2단계에 해당한다.

◆어떻게 할까 = 규칙적인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특히 짜게 먹지 않는다. 스트레스 도 관리하며, 체중도 건강하게 조절해야 한 다. 금연하며, 약을 처방받으면 의사의 지시 대로 복용한다. 중요한 것은 평생 관리한다 는 마음을 갖는 것이다. <혈당 수치>

혈당이 높아지면 인체 곳곳의 혈관이 손상 되며 심장질환, 뇌졸중 등에 영향을 끼치고, 신장 기능 저하를 불러올 수 있다. 혈중 당 농도가 높으면 당뇨병으로 진단된다. 인슐 린이 제대로 분비되지 못하거나 혹은 인슐 린 기능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당뇨병이 발생한다. ◆어떻게 할까 = 식이요법과 운동은 혈당 을 낮추고 당뇨병의 병 진행을 늦춘다. 저지 방 식단과 함께, 살을 찌게 만드는 단 것, 첨 가당 및 가공식품 등의 섭취를 줄이며 혈당 이 너무 오르락내리락하지 않도록 일정하게 유지하도록 한다. <허리둘레> 일부 전문가들은 체지방을 측정할 때 체 질량지수(BMI)만 보는 것보다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것이 더 유용하다고 보기도 한다. BMI가 낮은 데도 허리둘레에 살이 많아 수치 가 높고 엉덩이보다 배에 지방이 높으면 심

장질환 및 제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이 커진 다. AHA에서는 BMI 수치와 허리둘레도 함 께 매년 측정해서 수치를 낮출 것을 권한다. ◆어떻게 할까 = 남성은 허리둘레가 40인 치 미만, 여성은 35인치 미만이어야 한다. <심장박동> 심장박동이 불규칙적으로 매우 빠르고 무 질서하게 뛰는 것을 심방 세동, 그보다는 덜 빠르지만 심방내에서 비정상적인 불규칙한 맥박을 형성하는 것이 심방조동이다. 심방세 동 및 심방 조동은 관상동맥질환, 심근증을 앓는 사람에게 나타난다. 심방세동 및 심방 조동을 방치하면 심장 관련 사망 위험이 2배 로 높아지며, 뇌졸중 발병 위험은 5배로 증 가한다. ◆어떻게 할까 = 피로감, 호흡곤란, 심계항 진(가슴 두근거림), 불규칙적인 맥박 등 증상 에 대해 주치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다. <가족력>

부모, 조부모 또는 형제자매 등에게 뇌졸중, 심근경색, 다른 심장질환이 발병했는지 여부 를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좋다. ◆어떻게 할까 = 고혈압 여부, 당뇨병, 콜레 스테롤 등도 함께 가족력을 주치의에게 알리 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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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박지성, FIFA 월드컵 우상 9인 선정

박지성(38)이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우상 9인에 선정됐다. FIFA 월드컵 공식 인스타그램은 24일(한국 시간) “세계 곳곳과 모든 세대엔 그들만의 우상이 있다”라며 9명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성은 당당히 센터를 차지 했다. 박지성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수로 역대 월드컵을 빛낸 세 계적인 축구 레전드 8명과 어 깨를 나란히 했다. 박지성은 2002년 한일 월드컵부터 3회 연속 꿈의 무대를 밟아 모든 대 회서 골맛을 봤다. 한일 월드컵 4강 신화 주역으로 활약했고, 2010 남아공 대회서 주장 완 장을 차고 한국의 사상 첫 원정 16강행에 일조했다. 한편 유럽의 우상으로는 데이 빗 베컴(잉글랜드), 크리스티아 누 호날두(포르투갈), 지네딘 지단(프랑스)이 선정됐다. 아메리카 대표 선수로는 호나 우두(브라질),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 ‘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멕시코) 가 뽑혔다. 아프리카 우상엔 디디에 드록바( 코트디부아르), 사무엘 에투(카메룬)가 이름 을 올렸다.

1970년대 빙속 스타 이영하, 담낭암으로 타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1세대 스타 이영하 전 국가대표 감독의 타계 소식에 빙상인들은 “ 큰 별이 졌다”라며 애도했다. 이영하 전 국 가대표 감독은 1970년대 한국 빙상의 간판 선수로 활약했다. 경희고 3학년 때인 1976년 이탈리아 세계 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3,000m와 5,000m

에서 우승하며 당시 세계 최고의 선수로 군 림하던 에릭 하이든을 종합 2위로 밀어냈다. 하이든은 1980년 레이크플래시드 동계올림 픽에서 5개 전 종목을 석권하는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웠던 선수로 2004년 한국을 방문 했을 때 이영하 전 감독을 만나고 싶다고 인 터뷰하기도 했다. 이영하 전 감독은 1985년 은퇴할 때까지 한국 신기록을 51차례나 갈아치우며 한국 빙상 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고인은 1991 년부터 1994년까지 대표팀 감독을 역임했 고 김윤만, 이규혁, 제갈성렬 등이 지도를 받 았다. 이영하 전 감독은 최근 담낭암 판정 을 받고 병마와 싸우다 25일 오후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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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축구 … U-20 월드컵‘죽음의 조’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축구 대표팀은 25일 폴란드 그디니아에서 열린 2019 U-20 월드컵 조 추첨에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 남아프리카공화국과 더불어 F 조에 포함됐다. 한국으로서는 사실상 피하 고 싶은 상대를 모두 만난 셈이다. 아르헨티나는 U-20 월드컵 최다 우승국 으로 무려 6차례(1979년·1995년·1997 년·2001년·2005년·2007년)나 정상에 올랐고, 1차례 준우승(1983년)을 차지했다. 포르투갈도 두 차례(1989년·1991년) 우승과 1차례 준우승(2011년), 1차례 3위 (1995년)를 차지했다. 그나마 역대 U-20 월드컵 최고 성적인 16강(2009년)인 남아 프리카공화국이‘정정용호’가 노리는 1 승 상대다. 한국은 2017년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와 조 별리그 A조에 편성됐다. 아르헨티나와의 맞대결에서 이승우와 백승호의 득점으로 2-1 승리를 따냈다. 오히려 한국의 가장 힘겨운 상대는 포르 투갈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포르투갈과 U-20 대표팀 역대 전적에서 3무 5패로 아

직 한 차례도 이기지 못했다. 한국은 5월 26일 오전 1시 폴란드 비엘스 코-비알라에서 포르투갈과 F조 1차전을 펼 치고, 5월 29일 오전 3시 30분 폴란드 티히에 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2차전에 나선다. 조 별리그 진출의 사활이 걸린 조별리그 3차전 은 6월 1일 오전 3시 30분 티히에서 아르헨 티나와 펼친다.

김연아, 6월 국내 아이스쇼 출연 피겨퀸 김연아(29)가 다시 한번 대중 앞에 서 우아한 안무를 선사한다. 김연아의 소속사인 올댓스포츠는 26일 “ 김연아가 출연하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 트 2019’를 6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올 림픽공원 케이스포돔에서 개최한다”고 밝 혔다. 김연아는 은퇴 후 대외활동에만 전념 하다 지난해 5월 아이스쇼를 통해 4년 만에 갈라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엔 스페인에서 열린 아이스쇼 에 출연해 6년 만에 해외 팬들과 만났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엔 김연아 를 비롯해 현역 세계 최정상 선수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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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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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초보 운전자를 위한 주차 센서^^

재밌는 횡단보도

낱말 퍼즐

대륙의 유턴!!

<숫자와 알파벳의 싸움> 원수지간인 숫자파와 알파벳파가 있었다. 어느 날 숫자파 두목이 알파벳파에 스파이 를 보내기로 결정했다. 숫자파 두목 : 야! 1이랑 3이랑 이리로 나와. 너희는 붙어서 ‘B’로 가장한 다음에 알파 벳파로 잠입해라. 그런데 한참 후 1과 3이 엄청 맞은 채 돌아 왔다. 숫자파 두목 : (매우 놀라며) 어떻게 된 거야? 숫자 1, 3 : 두목! 알파벳파에선 두목 A만 빼 고 모두 소문자였습니다. <새옹지마> 식당 한쪽 벽에 액자가 걸려 있었다. ‘塞 翁 之 馬’ 붓글씨로 멋있게 쓰인 글씨를 보고 후배가 물었다. “오빠∼ 저거 뭐라고 쓴 거예요?” 나는 의기양양하게 답했다. “‘남’‘기’‘지’‘마’” 우리는 식당에서 밥알 한 톨 남기지 않고 깨 끗이 먹었다. <한반도 운전자론> 운전대는 트럼프, 조수석은 김정은, 뒷좌석 은 시진핑, 아베, 푸틴.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

령은 뒤에서 밀기. <알파벳 유머> ▶닭이 낳는 것 : R ▶기분 잡칠 때 : A ▶먹구름 뒤에 : B ▶수박 속에 든 것 : C ▶결혼 후 낳는 것 : I ▶코가 간지러우면 : H ▶모기의 밥 : P ▶징그러운 꼬리를 가진 것 : G ▶시작을 알리는 사인 : Q ▶영국 사람이 즐겨 마시는 것 : T ▶너, 당신을 뜻하는 단어 : U <정치인이 비싼 이유> 어느 날 한 식인종이 강 건너 다른 식인종 마 을을 방문해 친구와 고깃집에 들렀다. 그런데 다른 사람은 다 2만 원인데 유독 정치인들만 25만 원인 것이다. 이상히 여긴 식인종이 주 인에게 물었다. “왜 정치인들만 이렇게 비쌉니까?” 그러자 가게주인이 대답했다. “정치인 하나 깨끗이 씻기가 얼마나 힘든 줄 모르나 보군요.” <쉬운 것 같은데 의외로 어려운 것들> ▶ 국회의원들 존경하기 ▶리모컨 없이 TV 채널 바꾸기 ▶주식해서 돈 벌기

▲가로풀이 1)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 또는 그 감상을 적 은 글. 3)이마로 무엇을 세게 받아 침. 5)탄소 와 물분자로 이루어진 유기 화합물. 생물의 에너지원이나 생물체의 구성 물질로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함. 포도당, 과당, 녹말 등이 있음. 7)한 사람 한 사람 이름을 불러 인원 이 맞는가를 알아봄. 각개 ○○를 실시하다. 9)벼슬아치들이 모여 나랏일을 보던 곳. 11)사회적으로 높은 지위에 오르거나 유명 해짐. ○○가 빠르다. 14)오늘의 아재 개그, 먹을 수도 없는 것이 이유만 대는 닭은? 17)아름다운 말로 듣기 좋게 꾸민 글귀. 19)무선 전신, 라디오, 텔레비전 따위의 전 파를 송신 또는 수신하기 위하여 공중에 세 우는 장치. 20)어느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 어가 아닌 말.

▲세로풀이 1)하나의 기업이 시장을 점유하고 있는 상태 인 독점과 두 개 이상의 기업이 시장을 장악 하고 있는 과점을 아울러 이르는 말. 2)마음 속 깊이 느껴 찬탄함. 3)고고학 자료와 미술품, 역사적 유물, 그 밖 의 학술적 자료를 널리 수집·보존·진열하 고 일반에 전시하는 시설. 4)기차나 기선 따위에서, 소리를 내는 신호 장치. 또는 그 소리. 6)나라와 나라 사이에 외 교 관계를 맺음. 8)어떤 사람을 일정한 곳까 지 오도록 불러냄. 10)조금 전에. 12)전문인 등이 특정한 과제에 관하여 여는 연수회나 강습회. 13)약 따위를 남에게 줌. 15)몇 사람 이 떼를 지어서 몰래 남의 닭을 훔쳐다 잡아 먹는 장난. 16)웃어른께 안부를 여쭘. 18)말이나 기교, 수사법 등을 자유자재로 다 루어 씀. 3개 국어를 ○○하다.


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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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고개' 숙인 장남 남편 만사를 내려놓고 편히 나서는 것이 필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데 제 어깨는 무겁기만 합니다.” 다소 전통적인 집안 의 장남인 J씨의 내면을 분석하던 중 그 는 제법 독특한 에피소드를 떠올렸다. “겨울날 고속버스터미널의 넒은 마당 에서 불어오는 칼바람을 박사님은 아시 나요? 고향 부모님이 서울을 찾으시면 저 는 항상 터미널로 나갑니다. 동생들을 보 내도 되는데, 장남인 제가 꼭 마중을 가야 할 것 같았고… 한번은 아주 추운 눈 오던 날이었는데 버스가 늦게 도착했고, 저는 그 칼바람을 맞으면서 두 시간을 밖에 서 있었어요. 휴대전화도 없던 시절, 혹여 제 가 보이지 않으면 부모님이 섭섭해 하시 거나 걱정하실까 봐요.” 따뜻한 대합실에 앉아 있으면 왠지 효 심이 부족한 아들이 되는 것 같았다던 J 씨. 그는 동생들의 어려움도 친구들의 불 행도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회사에서도 책임감이 강하며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는 욕심도 많다. 가정에서도 아내의 기대에 부응하는 훌

륭한 남편이기도 한 J씨는 정작 본인의 즐거움을 찾아가는 원초적인 본능은 등 한시한다. 주변의 요구에만 자신을 맞추 다 보니 나 자신은 없다. 그에겐 성행위가 나의 즐거움을 찾는 행위가 아니라 그저 아내를 만족시키는 또 다른 의무다. 장남 특유의 책임의식, 성취욕, 목표 지 상주의, 감정절제는 심리적 원인에 따른 성욕저하나 심인성 발기부전, 지루 등에 악영향을 준다. 잘해야 된다는 부담감이 자연스러운 성반응을 막게 되고, 평소의 감정절제가 성반응의 표출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J씨는 좀 심한 경우며 굳이 장 남이 아니라도 책임의식, 완벽주의 성향 이 강한‘장남형’남성들은 성기능에 문 제가 생기기 쉽다. 일상적인 책무엔 대부 분 성실하지만 원초적 성 기피로 ‘가정 에 소홀한 나쁜 남편’이란 배우자의 비 난이 따라붙는다. 또한 아이를 낳고 식구 가 늘면서 양육 책임과 사회적 도태에 대 한 두려움은 그들의 무의식을 강하게 지 배한다. 남성들은 성생활이 힘들면 정력제를 먹 거나 인공적인 발기약만 쓰려고 한다. 하 지만 J씨처럼 심인성 성기능장애에는 그 리 효과적이지 않다. 심리적 문제라면 무 조건 막연하고 모호하다고 여기지만, 당 사자의 성격적 특성과 심리적 배경까지 잘 다뤄주면 치료는 의외로 쉽다. 항상 권 위를 지켜야 하고 자신감을 잃지 않으려 는 내 남편, 사실은 자신의 존재에 대한 숙명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물밑에서 발버둥치고 있는 불쌍한 백조일 수 있다. 오히려 만사 내려놓고 편히 나서면 쉽게 물에 뜰 수 있는데도 말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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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집에서 앉아 있는 시간 줄이고 걷기 오래 앉아 있는 생활은 건강에 해가 된다 는 연구들은 여러 차례 소개된 바 있다. 연 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미국 가정주 치의학회에서 조언하는 직장에서, 집에서 앉아 있는 시간을 줄이고, 좀더 움직이는 방 법들을 모았다. ◆직장에서는 ▶가능하면 30분마다 일어난다. ▶회의는 회의실 테이블에서 앉아서 하지 말고 동료 들과 함께 걸으면서 한다. ▶직장 동료에게 전화나 이메일, 텍스트 메시지를 보내는 대 신에 동료 책상까지 걸어가서 이야기한다. ▶휴게실로 작은 재사용 물병이나 컵을 가 져가서 물을 채워온다. 물도 자주 마시게 되 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화장실은 내 자 리에서 가장 먼 곳에 있는 곳을 이용한다. ▶엘리베이터 대신 층계를 사용한다. ▶동 료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 을 기획하거나 함께 한다. ▶점심 시간을 이 용해 걷거나 운동하는 시간으로 만든다. ▶ 직장에서 서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건의하 거나, 의자 대신 운동용 짐볼에 앉아 일한 다. ▶종종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고 제자 리 걷기를 해본다. ▶출장을 가면 호텔 피트 니스 센터를 이용한다.

◆가정에서는 ▶외식이나 투 고 음식 대신 집 에서 요리해 먹 는다. ▶애완견 과 야외에서 산 책한다. ▶가까 운 마켓으로 갈 때 자가용 대신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한다. ▶집안일을 가 족 모두 함께 하는 재미난 활동으로 만든다. ▶TV 를 볼 때는 일어나서 시청한다. ▶저 녁 시간 전 혹은 후에 걷기를 한다. 혈액순 환을 돕고 신진대사 활성화를 가져온다. ▶ 전화할 때 앉거나 누워서 하지 말고 집안에 서 걸어다니면서 한다. ▶집안에서도 운동 매트, 아령, 유산소 운동 기구 등 TV를 보면 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기구들을 마련해 둔다. ▶주말에는 집 근처 공원에 가거나 무 료 테니스 코트를 활용한다. ▶함께 운동할 수 있는 파트너를 구한다. ▶집에서도 할 수 있는 TV프로그램이나 유튜브 등을 이용한 다. ▶집에서 가까운 운동 클래스에 참여한 다. ▶골프를 자주 친다면 골프 카트를 이용 하는 대신 걷는다.

당뇨식단, 과일은 괜찮나 예전에는 성인병이라고 부르던 당뇨가 요 즘은 성인병보다는 생활습관병이라고 부를 때가 더 많다. 먼저 당뇨라고 하는 것은 탄수화물에서 오 는 당분의 과다복용이 주 문제를 일으키는 병이다. 그런데 고기, 즉 단백질을 섭취할 때 는 혈당이 그렇게 많이 오르지 않는다. 그런 데 이렇게 단백질의 섭취를 줄이게 되면 더 쉽게 배가 고프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단백 질을 줄이게 된 것은 오히려 더 많은 탄수화 물의 섭취를 야기하게 되고, 이는 당뇨병의 관리에 더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따라서 당

뇨병이 있는 경우는 고기를 줄일 것이 아니 라 탄수화물을 줄여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과일에 있는 당은 좋은 당 이라고 생각하지만 결국 과일의 당이나 콜 라의 당이나 모두 결론적으로 당이므로 당 뇨에는 좋지 않은 결과를 야기하게 된다. 당 뇨병이 조절되지 않는 사람들은 과일을 삼 가는 것이 좋다. 만약 과일을 섭취하려면 과일을 씻고 그대 로 씹어 섭취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과일 의 모든 혜택을 원한다면 과일섭취는 꼭 생 그대로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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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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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읍참마속 (泣斬馬謖)

泣 : 울 읍, 斬 : 벨 참, 馬 : 말 마, 謖 : 일어날 속 「눈물을 머금고 마속의 목을 벤다」는 뜻으로,사랑하는 신하(臣下)를 법(法)대로 처단(處斷)하여 질서(秩序)를 바로잡음을 이르는 말이다. 마속은‘백미’라는 고사성어를 만든 마량의 동생이다. 그는 뛰어난 인재였지만 자 기 재주에 자만심이 컸다. 그래서 유비는 세상을 떠날 무렵 제갈량에게“마속은 말이 너무 앞서고 사람들 평이 실제보다 부풀려 있으니 크게 쓸 재목이 아니다”라고 당 부한다. 그래서 그와 함께 중요한 전략을 의논하던 제갈량은 마속을 벌할 때 그 말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

우리말 바루기

더는 ‘더 이상’을 쓰지 말자

일상에서도 ‘더 이상’이라는 말이 자주 쓰인다.‘더’는‘계속해’ 또는‘그 이 상으로’를 뜻하는 말이다.“조금 더 기다리자”에서는‘계속해’란 의미로 쓰였다. “날씨가 어제보다 더 춥다”에서는‘그 이상으로’를 뜻한다.‘이상(以上)’은 수 량이나 정도가 일정한 기준보다 더 많거나 나음을 나타내는 말이다. 결국‘더’와‘이상’은 뜻이 비슷하고‘더’에‘이상’의 의미가 포함돼 있다. 따 라서‘더 이상’은 의미가 중복되는 말이다. 또한 부사는 동사나 형용사를 꾸미는 기 능을 하는데‘더 이상’은 부사가 명사를 수식하는 형태라 지극히 기형적인 표현이 다. 해결은 간단하다. 문맥에 맞추어‘더’나‘더는’으로 바꾸면 된다. “네가 돌아 온다면 더 이상 바랄 게 없다”에서‘더 이상’은 각각‘더’‘더는’으로 하는 것 이 바람직하다.

북한말 배우기

사자고추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망'은 서양 고추와 같은 말을 의미하거나 맵지 아니 하고 감미로운 고추 품종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북한 에서는 '피망'을 '사자고추'라고 표현한다.

피망 - 사자고추(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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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m glad you enjoyed the dinner.

A : At I’m glad you enjoyed the dinner. B : Yeah, thanks! Would you like to get some coffee with me? Since you paid for dinner, I’ll buy coffee. A : Actually, I still have some work to do at home before I go to work tomorrow. B : The night is young. Let’s hang out a little longer. A : I have to work tomorrow. B : Then let’s have dinner tomorrow night. A : Tomorrow might be difficult. A : 저녁 맛있게 먹었다니 기뻐. B : 응, 고마워! 나랑 커피 마실래? 네가 저녁을 샀으니까, 커피는 내가 살게. A : 실은 내가 내일 출근하기 전에 집에서 해야 할 일이 아직 좀 남아서. B : 아직 초저녁인데. 우리 조금만 더 놀자. A : 난 내일 일해야 돼. B : 그럼 내일 저녁 먹자. A : 내일은 어려울 거 같아.

관련 단어 · I’m glad you ~. : 네가 ~해서 기뻐. ☞I’m glad you asked me out. 네가 데이트 신청해 줘서 기뻐. · I still have some ~ to … : 나 아직 …할 ~가 좀 있어. ☞I still have some papers to fill out. 아직 써야 할 게 좀 남았어. ·on your own : 혼자, 혼자서 ·a little bit : 약간, 좀 ·used : 익숙한 ·fly to ~ : ~로 비행기를 타고 가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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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Tue 1-Au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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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드래곤 길들이기3 How to Train Your Dragon: The Hidden World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감독 : 딘 데블로이스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출연 : 제이 바루첼, 아메리카 페레라, 케이트 블란쳇 ◆국가 : 미국

드래곤과 인간이 공존하는 <드래곤 길들이기 > 시리즈의 세계관은 알려지지 않은 자연의 신 비로 가득하다. 딘 데블로이스 감독은 <드래곤 길들이기> 시 리즈를 통해 “엄격한 부모 밑에서 자란 한 소년 이 정체성을 찾아나가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었 다”고 말한 바 있다. 1편에서 아버지 스토이크에게 인정받지 못했던 것이 자신이 무능력해서가 아니라 실은 드래곤 과의 공감 능력이 뛰어나서였다는 걸 알게 된 히 컵은 벌카를 만나 드래곤이 간직하고 있던 비밀 에 대해 알아가게 된다. 상상 속의 이야기이지만 차별과 혐오의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현실의 문 제를 어루만지는 순간이기도 했다. 드래곤을 적 대시했던 아버지와 아들 곁을 떠나야만 했던 엄 마 벌카의 고민과 히컵의 고민이 크게 다르지 않 음을 관객이 알게 될 때, 비로소 아들을 인정하게 된 아버지 스토이크는 사랑하는 아들과 아내를 남겨두고 멋지게 퇴장하면서 2편이 마무리됐다. 3편은 어른이 된 히컵의 성장과 모험의 최종장 이다. 그리고 시리즈의 정체성과도 같았던 활강

하는 엔터테인먼트로써의 3D 상영의 재미도 잊 지 않고 곁들여 히컵의 모험에 저절로 동참하게 만든다. 드래곤과 바이킹이 공존하는 근사한 사 회를 꾸린 히컵은 이제 머물던 곳을 떠나야 하는 위기에 처하는데, 그것은 여전히 드래곤과의 공 존을 인정하지 않는 무리들의 공격을 피하기 위 해서다. 여기에 한 가지 중요한 질문이 더해진다. 과연 투슬리스를 비롯한 드래곤은 인간 사회에 머무 는 것을 원할까. ‘길들이는 법’에 관한 고차원 적 질문을 던지는 시리즈의 마지막 3편은 어쩌 면 우리 모두가 살면서 한번쯤 진지하게 고민해 봤을 문제를 질문하는 것 같기도 하다. 나이트 퓨 어리는 인간 히컵이 아니라 제 짝인 라이트 퓨어 리와 함께 있을 때 진정으로 행복한 것이 아닐까. 이제는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이런 묵직한 질문 공세도 잠시, 어느새 스크린에는 지난 시리 즈 어디에서도 본 적 없었던 가장 아름다운 드래 곤들의 비행 장면으로 뒤덮인다. 자연은 신비롭 고 아름다운 비밀로 가득한 곳이란 걸 인간과 드 래곤의 모험이 문득 깨닫게 해준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드래곤 길들이기 3 알리타 : 베틀엔젤 레고 무비 2 파이팅 위드 마이 패밀리 이즌트 잇 로맨틱 왓 맨 원트 해피데스데이 2유 콜드 체이싱 디 업사이드 런 더 레이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사바하 극한직업 증인 신데렐라 : 마법 반지의 비밀 알리타 : 베틀엔젤 헨리포터와 비밀의 방 콜드 체이싱 드래곤 길들이기 3 해피데스데이 2유 메리 포픤스 리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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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2월 28일 - 2019년 3월 6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공공장소에서 실례가 되는 행동은 안 하는 게 좋습니다. 자칫 질타를 받을 수 있는 한 주 입니다. 38년 : 나태해지지 말고, 작은 취미 생활이라도 시작해 보실 것을 권합니다. 50년 : 결과는 분명히 나타나지만 그 시기가 늦어지니 조급함을 달래기 어렵습니다. 62년 : 마음은 지름길로 달려가지만 행동은 꼼짝도 않고 지켜보기만 하는 때입니다. 74년 : 약간의 도박성이 있는 승부에는 운이 따르지만 큰 도박은 위험한 시기입니다 86년 : 정신적인 안정과 큰 힘이 발휘되므로 현실이 힘들어도 무난히 극복해냅니다.

사회적 지위가 높아지면 높아질수록 주위의 시선이 부담스러운 한 주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겸손하다면 좋은 신분 상승이 예상됩니다. 44년 : 사고부터 저지르고 나서 뒤에 감당하려고 하면 대책이 서지 않을 운입니다. 56년 : 예감이 잘 적중되는 때이니 적절하게 사용하면 대단한 결과를 얻게 됩니다. 68년 : 새로운 시도와 창조적인 일에 있어서 많은 발전과 큰 성취가 있을 때입니다. 80년 : 모든 것이 자신의 손안에 있는 것처럼 느껴지니 다소 여유를 부리게 됩니다. 92년 : 복잡한 심정을 갖게 될 것이나, 의연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면 문제 없습니다.

◈토끼(卯).

◈닭(酉)띠.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도움을 청하는 데 있어, 진정으로 어려움을 호소한다면 마땅한 도움이 있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36년 : 손뼉도 부딪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옆에 있을 때 잘하는 게 필요합니다. 48년 : 이 나이에 무슨 일을 새로 하겠느냐는 생각을 버리고 적극성을 보여야 합니다. 60년 : 욕심과 의욕만 내세우지 말고 자신의 능력과 현실을 충분히 생각해야 합니다. 72년 : 마음의 여유가 없으니 중요한 것을 그냥 지나치거나 실수를 하기가 쉽습니다. 84년 : 정말 가까운 벗이라고 믿었던 친구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실망하게 될 운입니다. 이성과의 다툼이 일어날 수 있으니, 당신의 뜻을 관철시킨 것만큼 상대방의 뜻도 받아 주겠다는 마음가짐이 없다면 분란은 계속될 것입니다. 37년 : 이번 주는 자기 생활에 맞는 취미나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9년 : 늘 하던 일이나 쉽게 보이는 일도 뜻밖의 문제로 인해 난처한 일이 생깁니다. 61년 : 내키지 않아도 어쩔 수 없이 해야 하고, 끌려 다니면서 힘든 시간을 보냅니다. 73년 : 정면 승부로 성공하기 힘드니 적절한 편법과 요령으로 승부해야 할 때입니다. 85년 : 지치고 힘겨울 때 의욕을 북돋우고 희망을 주는 귀인을 만나게 될 운입니다.

서로에 대한 믿음 부족이 가장 큰 문제가 되는 한 주입니다. 특히 직장에서 동료에 대 한 믿음이 원만한 일 진행에 최우선 과제입니다. 39년 : 행운을 기다리지 말고 현재의 당신을 돌아보며 행복의 씨앗을 찾아야 합니다. 51년 : 경비 지출이 많아도 미래를 위한 투자에는 절대로 인색하지 않아야 합니다. 63년 : 자기 개발을 이루기에 좋은 때이니 무엇이든 용기 있게 도전하기 바랍니다. 75년 : 좋고 나쁜 일이 함께 생기니 한쪽 면만 보지 말고 미리 대비하기 바랍니다. 87년 : 어떻게 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 판단이 되지만 행동으로 옮기기 어렵습니다. 자중하고 주위 사람을 생각하면서 한 주를 보내는 편이 유리합니다. 자기 관리에 신경 을 써야 합니다. 인내심이 요구되는 한 주입니다. 40년 : 실패했다고 포기하지 말고 성공했다고 자만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52년 : 상황판단이 되지 않아 계속 망설이기만 하여 모두를 불안하게 만들 것입니다. 64년 : 한 우물을 판 효과가 나타나는 운이지만 마지막까지 신중을 기해야 합니다. 76년 : 쓸데없는 고집을 부려 주변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본인도 피곤해집니다. 88년 : 도움과 행운으로 고비를 넘기게 될 운이니 고마움을 잘 표현하기 바랍니다. 큰 이익 보다는 작은 이익에 충실하면 오히려 큰 이익을 얻을 수 있으니, 욕심부리지 말고 성실함을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41년 : 자신에게 면죄부를 주기보다는, 거듭나려 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53년 : 현실의 안주에서 벗어날 준비를 시작하기에 적합한 때이니 미루면 안됩니다. 65년 : 새로운 시도가 금전운과 성공을 부르는 때이니 소심함을 버리기 바랍니다. 77년 : 받아야 할 것은 냉정하게 받아내고 줄 것은 인정에 호소하며 늦추게 됩니다. 89년 : 실패를 경험 삼아 더욱 철저히 준비를 하고 다시 도전해야 할 시기입니다.

당신이 절망하는 순간, 정말 모든 일은 끝나고 맙니다. 비록 상황이 어렵고 힘들지라 도 주위에는 희망을 품을 수 있도록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세요. 42년 : 더 힘들고 비참하게 될 수 있으니 훗날을 위해 진정한 친구를 만들어야 합니다. 54년 : 소극적이고 부정적인 생각이 앞서게 되어 다가온 행운을 막아버릴 운입니다. 66년 : 꾸준한 노력의 결과 금전운이 보이기 시작하니 새로운 힘이 솟아나게 됩니다. 78년 : 자신의 자리를 지키기 위해 집착하게 되지만, 보다 멀리 보아야 할 것입니다. 90년 : 나서거나 간섭하지 말고 당분간 내버려두는 것이 서로를 위해 좋은 때입니다. 만약 당신의 하루가 짧게 느껴진다면 곧 인생도 짧게 느껴질 것입니다.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겨야 하는 시기입니다. 43년 : 기대가 큰 만큼 부담도 크니, 일을 하기에 앞서 겁부터 나게 되는 한 주입니다. 55년 : 고지식함으로 인해 큰 어려움을 당하기 쉬우니 타협과 절충안이 필요합니다. 67년 : 자신의 마음 속에만 담아두기 어려운 큰 고민으로 방황하기 쉬운 때입니다. 79년 :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스트레스와 피로에 지치게 될 시기입니다. 91년 : 깨끗하게 미련을 버리고 다음 일을 도모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당신의 적개심을 드러내기엔 아직 때가 이릅니다. 못마땅한 바가 있어도 지금은 참 아야 합니다. 45년 : 자신의 생각과 판단이 정확한 때이니 너무 망설이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57년 : 방금 했던 일도 잊어버리고 무엇을 하려고 했는지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69년 : 주머니가 비면 자신감과 의욕이 저하되니 빌려서라도 채우기를 바랍니다. 81년 : 대화를 할 때 말의 끝을 명확하게 맺고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해야 합니다. 93년 : 내면의 성숙에 더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한 주입니다.

고정관념에 얽혀 있지 않은지,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되묻고 점검해봐야 하는 한 주 입니다. 답을 얻게 될 겁니다. 46년 : 일 같지도 않던 것이 문제를 일으켜서 사람을 바쁘고 성가시게 만듭니다. 58년 : 아무리 신경을 쓰고 노력해도 빠져나가는 돈을 막아낼 방도가 없습니다. 70년 : 한번 멋있게 칼을 뽑기 위해 칼날부터 열심히 갈아두어야 할 때입니다. 82년 : 자신의 환경이나 처지가 자꾸 보잘 것없이 생각되고 위축되는 시기입니다. 94년 : 일찍 일어나고 조금 더 근면하게 운동해야 효율적인 삶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당신의 승진에 있어 좋은 소식을 기대해도 좋은 한 주입니다. 섣불리 감정을 드러내 어 주변사람의 시기를 사는 일은 없도록 하셔야 할 것입니다. 47년 : 체면과 나이를 무시하고 분위기 메이커로 직접 나서야 할 때가 있습니다. 59년 : 첫 단추를 잘못 끼워서 일주일 내내 긴장 속에서 생활하게 될 운입니다. 71년 : 여기저기서 실패하고 깨져도 성장의 과정이니 낙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83년 : 마음은 있어도 이를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여 오해를 받게 될 시기입니다. 95년 : 당신은 이미 한계에 다다랐으나 도움의 손길이 조금씩 뻗어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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