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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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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바비 김과 박준서가 찌라시 편지에 개입된 15가지 근거
주간 포커스를 상대로 고소했던 바비 김 과 박준서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이 패 소한 사실은 지난 주 지면을 통해 보도되 었다. 개인적인 감정이 아니라 한인사회의 공적인 문제를 이슈화한 언론 보도는 정당 하다는 것이 법원 판결의 요지였다. 그런 데 필자는 재판과정에서 밝혀진 추가 사실 에 대해서도 ‘대중의 알 권리’에 입각 해 밝힐 필요성을 느낀다. 바로 욕설편지 와 익명의 찌라시 편지 부분이다. 우선 2012년 바비 김이 필자에게 보낸 욕 설편지 건이다. 이번 판결문에서 가장 치 욕스러운 사람은 바비 김일 것이다. 판사 의 판결문은 미국의 재판부가 존재하는 한 영구히 보전된다. 그런데 이번 판결문에는 바비 김이 필자에게 보낸 그‘욕설’ 부분 이 고스란히 실려 있다. 판결문을 읽는 사 람들은 이 욕설을 바비 김이 작성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며, 천박한 단어들을 조합한 이 사람에게 한 치의 아량도 베풀 지 않을 것이다. 바비 김은 이 욕설편지를 주간 포커스에 서 앞뒤 자르고 욕설 부분만 보도했다는 이유로 신문사를 고소했다. 하지만 판사는 편지의 일부와 전체를 따지는 바비 김의 주장 자체가 무의미하다고 판단했으며, 판 결문에 욕설 부분을 고스란히 넣어두었다. 그러면서 판사는 “바비 김은 자신이 쓴 글로 인해 본인 스스로 명예훼손을 당했다 는 아이러니한 주장을 하고 있다”면서 바 비 김의 고소 내용 자체를 황당하게 여겼 다. 또, 판사는 바비 김이 작성한 욕설편지 에 대해 “horrible”한 편지라는 표현을 사용하면서 불쾌함을 드러냈다. 사실 이 욕설편지는 바비 김이 본인의 이 름으로 보낸 편지였기 때문에 논란의 여 지가 크지 않았다. 논란의 중심은 익명 의 찌라시 편지에 있었다. 익명의 찌라시 는 2015년 말, 2017년 초에 두 번에 나눠 서 한인타운에 뿌려졌다. 약 2백여 업체 가 받은 것으로 추정된다. 수취인의 대부 분은 주간 포커스의 광고주였다. 주 내용 은 필자의 부도덕함이고, 하단에는 박헌일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의 가족사를 짧게 적어 놓은 편지였다. 이에 박헌일 전 회장 은 본인 나름대로 편지를 조사했고 그 과 정에서 “바비 김이 불러주고 박준서가 타 이핑 치고 박영돈이 딜리버리 했다”라는 사실을 알아내 필자에게 제보했다. 필자는 박 회장의 증언과 함께 여러 가지 정황을 조사한 뒤 2017년 4월 보도했다. 이 기사를 꼬투리잡아 바비 김과 박준서 는 주간 포커스를 고소했다. 두 사람은 찌 라시 편지를 작성하거나 배포한 적이 없다
는 주장을 펼쳤다. 하지만 법원은 필자가 제시한 ‘바비 김과 박준서가 찌라시 편 지에 개입되었다고 보는 15가지 근거’를 합리적으로 판단해 주간 포커스의 근거를 받아들였다. 여기에는 박준서가 바비 김의 욕설편지 작성에도 도움을 주었을 것이라 는 근거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필자가 법정에서 밝힌 ‘바비 김과 박준 서가 찌라시에 개입된 15가지의 근거’는 이렇다. 1. 박헌일 전 한인회장의 진술이다. 박 회장은 "바비 김이 불러주고, 박준서 가 타이핑 치고, 박영돈이 딜리버리 했다 "고 필자에게 제보했으며, “이러한 사실 은 당시 박준서와 함께 사무실을 사용했던 사람으로부터 들었다”고 법정 진술했다. 2. 찌라시 편지와 바비 김이 쓴 욕설편지 내용의 유사점이다. 두 편지 모두 전체적으로 필자를 비하하 고, 성적 모멸감을 주는 내용으로 구성되 어 있다. 또 필자의 영주권, 학력, 가족, 남 자 편력에 대해 언급되어 있으며, 이 외 에 아주 유사한 문구가 3군데나 발견되었 다. 2012년 바비 김이 보내온 편지는 이전 에 공개된 일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 고 두 편지가 내용적으로 이렇게 비슷한 이유는 2012년 욕설편지를 기억하고 있 는 사람이 찌라시를 작성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 3. 찌라시에 연관된 인간관계들이다. 노우회 이사로 바비 김의 측근으로 알려 져 있으며, 매년 바비 김으로부터 돈을 받 아온 고광민은 찌라시 편지를 다른 사람 에게 배달했고, 박준서가 일하는 한인회 사무실에서 찌라시가 발견되었으며, 부 동산업자 박영돈은 법정에서 코리아위클 리 신문사에 본인이 직접 ‘배달’한 사 실을 증언했다. 이 찌라시의 내용에는 박 영돈만 아는 사람들의 이름이 대거 등장하 는데, 실제로 박씨는 법정에서 이 찌라시 의 내용을 다수 알고 있다고 증언했다. 참 고로 박씨는 노우회관 매물 리스팅을 받은 부동산 리얼터로 2014년에 바비 김과 함 께 회관매매 관련 서류에 사인했었다. 지 금까지 밝혀진 찌라시에 관계된 사람들인 고광민, 박준서, 박영돈 등은 평소 바비 김 을 중심으로 돈으로 끈끈한 유착관계를 형 성하고 있다. 4. 찌라시 작성자는 김현주와 박헌일 전 회장에게 악감정이 있다. 찌라시의 두번째 파트는 박헌일 전회장 과 관련되어 있다. 어느 가족에게나 상처 는 있는 법인데, 찌라시는 이러한 상처를 철저하게 비아냥거리면서 인간 말종 수준
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정도의 내 용은 박헌일 회장에게 깊은 반감을 가지 고 있어야 한다. 때문에 바비 김과 박준 서는 이 두번째 파트도 작성할 만한 충분 한 동기를 가지고 있다. 이 두 사람은 지 난 2011년 박 회장을 상대로 고소했다가 소득이 없었으며, 앞서 박 회장을 콜로라 도 부동산 협회에 고발했던 장본인들이다. 5. 바비 김만 개인집으로 받았다. 모든 찌라시는 주간 포커스에서 발행되 는 업소록에 실린 주소로 보내졌다. 그런 데 바비 김은 자기 혼자 집으로 찌라시 편 지를 받았다면서 받은 편지와 봉투를 법원 에 증거품으로 제출했다. 이는 본인이 적 고, 본인이 자기 집 주소로 보낸 것으로 밖 에 설명되지 않는다. 6. 바비 김과 박영돈은 찌라시가 배포된 지 4년이 지난 지금까지 찌라시의 편지봉 투를 소유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익명의 찌라시 편지를 받으 면 버린다. 그런데 바비 김과 박영돈은 편 지봉투를 법원에 증거품으로 제출했다. 이 는 관련자로서 의도적으로 보관하고 있었 다고 볼 수 있다. 7. 찌라시 문건의 첫 문장은 바비 김이 평 소 말하는 패턴이다. ‘김모 저 여자’ 등 여성을 지칭할 때 고 의적으로 폄하하는 호칭을 사용하는 것은 바비 김이 말하는 습관이다. 8. 박준서가 스프링스에 내려간 이유다. 박준서는 2017년 봄, 콜로라도 스프링스 에 내려가면서 한 단체장과 통화를 하면 서 “스프링스에 갔다오면 한인사회가 발 칵 뒤집힐 일이 생길 것이다”라고 말했 고, 다음날 곧바로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찌라시가 발견되었다. 9. 박준서는 무의식적으로 바비 김과 본 인을“우리”라고 지칭한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가 노우회관 관련 기 사를 보도한 이후에 박준서는 바비 김과 함께 있는 자리에서 주간 포커스 측에 강 하게 불만을 표명하며 ‘우리’가 다시 써 서 보내겠다고 말했다. 여기서 박준서가 말하는‘우리’ 는 습관적으로 바비 김과 본인을 묶는 것이다. 10. 바비 김의 한글 맞춤법 능력이다. 바비 김은 오탈자 없이 혼자 한글 편지 를 작성하기 힘들다. 그래서 통번역을 주 로 하는 박준서가 도와주었을 가능성이 상 당하다. 바비 김의 한글 맞춤법 실력은 법 정에서 바비 김의 이메일 내 오타를 분석 하는 과정에서 명확하게 밟혀진 부분이다. 11. 찌라시를 쓰게 된 목적이다. 필자는 바비 김과 박준서가 개입되어 있
던 한인회관 매각 건을 지속적으로 보도 했고, 최근 노우회관 매각까지 저지하려고 했다. 이 찌라시는 그런 필자를 비하하고, 도덕적으로 문란하고, 나쁜 여자로 만들어 신문사의 신뢰도를 떨어뜨리고 신문에 대 한 이미지를 훼손하기 위해 작성되었다. 추가적인 이유로는 박헌일씨에 대한 복수 다. 이 두가지에 필요충분 조건을 갖춘 이 는 바비 김과 박준서이다. 12. 한인회보와 찌라시의 유사점이다. 박준서는 2016년에 한인회 명의로 한인 회보를 발간했는데, 가동빌딩과 주간 포커 스를 음해하는 내용을 실었다. 그 내용이 찌라시에도 똑같이 나와 있다. 13. 지난 13년동안 인격 모독적 편지는 이 두 사람에게만 받았다. 주간 포커스는 한인회관 매각, 한인사회 분쟁 등 언론의 사명을 가지고 한인사회의 이슈를 빠짐없이 보도해왔다. 그럴 때마다 바비 김과 박준서는 필자의 인격을 모독하 는 편지를 보내왔다. 지난 13년동안 신문 사에 지속적으로 비난 편지를 보낸 사람은 바비 김과 박준서 둘 뿐이었다. 14. 타이밍이다. 필자는 2012년 바비 김과 박준서가 박 헌일씨와의 재판 기사를 보도한 이후 바 비 김으로부터 욕설편지를 받았다. 그리고 2015년 10월 한인회관 매각시 자료를 요 청하는 신문공고가 나간 이후 곧바로 첫번 째 찌라시가 돌았다. 2017년 2월 노우회 관 매각설에 대한 기사들이 나가자 마자 두번째 찌라시가 나돌았다. 15. 편지봉투에 적힌 주소다. 바비 김은 본인을 존경한 사람으로부터 받은 편지와 그 편지봉투를 법정에 증거 로 제출했다. 본 재판에 필요없는 증거임 에도 불구하고 굳이 자랑삼아 제출했었다. 그런데 이 편지봉투가 이번 재판의 판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바비 김이 팬으로 부터 받았다는 편지봉투에 적힌 주소가 필 자가 바비 김으로부터 받은 욕설편지의 봉 투에 적힌 주소와 동일했기 때문이다. 즉, 바비 김은 팬으로부터 받았다는 편지도 본 인이 작성해서 본인한테 보낸 것으로 보 인다. 이는 바비 김이 본인의 집으로 찌라 시 편지를 받은 부분과 일맥상통한다. 다 시 말해 찌라시도 본인이 작성해 본인 집 으로 보낸 것으로 강하게 의심되는 부분이 다. 자기 계략에 자기가 빠진 꼴이다. 지난 1월, 필자의 마지막 진술 이후 법원 은 이같은 정황 증거들과 믿을 만한 증언 들을 바탕으로 바비 김과 박준서가 찌라시 작성에 개입했을 가능성에 대해 인정했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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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2019년 장학생 모집 안내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
제8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 모집 안내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클럽, 4월15일까지
기자·디자이너 및 직원모집
서류접수 마감 5월5일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우)이 4월15일까 지 2019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한국계이면서 올해 가을학기 대학 입학이 확정된 학생이 대 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837.4275 또는 303.870.1290 으로 하면 된다.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지사장 김현주)가 4월 창간 을 앞두고 취재·번역기자,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자유 형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이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주간 포커스)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제8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을 5월5일까지 모집한다.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서 2019년 가을 대학 진학을 앞 둔 학생은 누 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903.5389(신양 수)로 하면 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부활절 연합예배
노인회 <바둑 및 장기대회>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ESL 봄학기
4월21일 일요일 오전 6시, 덴버제자교회
3월30일 토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4월3일~4월9일 접수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손창달 목사)는 기독교의 최대 절 기인 부활절을 맞아 4월21일 일요일 오전 6시 덴버제자 교회에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갖는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문의는 303.269.9192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주 노인회(회장 대행 문홍석)는 3월30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바둑 및 장기대회를 노인회관 에서 갖는다. 참가신청은 3월23일까지 받는다. 노인회관 주소는 1615 Clinton St. Aurora, CO 80010이며, 문의는 720.490.2386 또는 303.667.2605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4월3일부터 4월9일까지 봄 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4월15일부 터 6월22일까지이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 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생활영어 강좌 운영
한인회, 노인 무료 헤어컷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 오픈하우스
3월5일~5월16일 잉글리쉬 러닝센터
4월8일 오전 11시~오후 2시
매주 금요일 오전 8시부터
생활영어 강좌가 3월5일 개강한다. 아침반(월~목)은 오 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저녁반(수,목)은 저녁 6 시30분부터 8시까지이며, 5월16일까지 운영된다. 주소 는 2122 S. Lafayette St. Denver, CO 80210이며, 문의는 303.669.0429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가 매월 둘째 주 월요일에 노인을 대상으로 무료 헤어컷 봉사를 실시한다. 다음 행사 는 4월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제이피(JP)스타일 미용실에서 열린다. 주소는 10640 E. Bethany Dr.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369.0369로 하면 된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원장 Haneen Omar)는 매주 금요일 메디케이드 소유자를 대상으로 오픈하우스를 한 다. 프로그램은 오전 8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하바나 쇼핑몰 내) 이며,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교회 조이 사역
제자교회 봄학기 교육프로그램
주일예배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제자한국학교·어와나·늘푸른대학
뉴라이프 실버평생교육원 봄학기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 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 문의는 267.261.8907(변 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봄학기를 맞아 제자 한국학교(2.1~5.10 금), 어와나(1.11~5.10 금), 늘푸른대 학(3.2~5.4 토) 등 교육프로그램을 연다. 문의는 한국학 교 303.875.9076(이선영), 어와나 720.586.1475(Delaney Kim), 늘푸른대학 978.473.3711(임정기)로 하면 된다.
3월2일~5월18일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2019년 뉴라이프 실버평생교육원 봄학기를 5월18일까지 진행한다. 등록비 는 50달러이며,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다. 관련 문의는 720.218.8228(성승경 목사)로 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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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바르게 읽기 캠페인
운전중 휴대전화 사용 관련 법안, 최종 의회 표결 기다려
"틀린 글자 한자당 5불을 드립니다"
최초 적발시 50달러 벌금과 벌점 2점
주간 포커스는 발행 600호를 맞아 '광고 바르게 읽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광고 내용 중 오자나 탈자를 발견하는 독자들에게 5달러씩을 지불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은 "광고도 정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독자들이 단순히 넘겨버릴 수 있는 광고 지면을 열심히 읽도록 유도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정보에 접할 수 있 는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더불어 내부적으로는 신문을 제작하는 데 있어 정확한 내용을 전달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자 한다.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주간 포커스) 혹은 weeklyfocus@gmail.com 으로 문의하면 된다.
콜로라도 주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를 사 용하는 경우를 처벌하기 위한 상원법안 12(Senate Bill 12)가 지난 주 상원을 통과했 다. 지금까지 콜로라도 주에서는 운전자들이 빈번하게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일반인들에게 적용되는 이렇다할 관 련 법규가 마련되어 있지 않았었다. 이에 콜 로라도 주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 해 교통사고의 발생률이 높아지는 것을 인지 하고, 최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하고 있다. 임시 상원 의장을 맡고 있는 로이스 코트 (Lois Court)에 따르면, 처음 발의된 상원법 안 12는 운전 중 휴대전화를 들고 있는 경우 상당한 벌금이 부과하는 내용이었다.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300달러의 벌금과 4 점의 벌점, 두번째 적발되는 경우는 500달러 의 벌금과 벌점 6점, 세번째 이상에 대해서 는 750달러의 벌금과 8점의 벌점을 부과하 도록 되어 있었다. 그러나 두 차례의 청문회를 거치면서 처음 적발된 경우 50달러의 벌금과 벌점 2점, 두 번째 적발된 경우는 150달러 벌금과 벌점 4 점, 세번째 이후 적발시에는 300달러의 벌금 과 벌금 4점으로 처벌 규정을 낮추었다. 그러 나 경찰은 운전자가 실제로 휴대전화를 사용 하는 것을 보았을 때는 즉시 적발할 수 있다 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상원법안 12는 핸즈프리(hands-free) 액세서리가 있는 경 우 휴대폰 사용이 가능하고, 비상 상황에서 도 사용을 허가하는 내용을 함께 담고 있다. 이 외에 적색 신호등이나 다른 상황에서 주 행을 멈추고 있는 경우 및 주차한 상태에서 는 휴대폰을 사용해도 티켓을 받지 않는다.
이에 대해 공화당의 데니스 히세이(Dennis Hisey) 상원의원은 새로 출시되는 자동차들 이 이미 휴대전화용 핸즈 프리 장치를 갖추 고 있음을 지적하면서 구형 자동차 운전자들 을 위해 벌금을 좀 더 낮추어야 한다고 제안 했다. 히세이 의원은 두번째 적발시 벌금을 100달러로, 세번째 적발시 벌금을 200달러 로 낮추고, 두번째 적발시 벌점도 4점에서 2 점으로 낮추는 안을 제시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의 레이크우드의 브리타니 페 터슨(Brittany Pettersen) 상원의원 또한 처 벌이 약화된 개정안에 찬성의 뜻을 보였다. 그는“빈곤층이 벌금을 부담해야 하는 경우 를 생각하면, 50달러, 100달러는 여전히 높 은 금액이다. 특히 보험료가 인상될 것을 고 려하면 높은 벌금은 더욱 부각된다”라고 말 했다. 이 법안은 현재 최종 승인을 위한 투표 를 앞두고 있다. 관련 법안으로 콜로라도 주 법은 이미 18세 이하의 운전자에 대해서 운 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또한 트럭 운전자의 주행중 휴대전화 사용에 대해 서도 이미 연방법에 의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 처음 적발시 2,750달러의 벌금이 부과 되고 고용주 또한 최대 11,000달러의 벌금 을 물 수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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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년 모텔 매매 경력과 모텔 오너로서의 노하우! 모텔맨 부동산, 존 헤이즌 사장
모텔맨 부동산의 존 왓슨 헤이즌 사장과 부인.
글렌우드 스프링스에서 20여년 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60개 객실을 가진 어포더블 인.
최근 미국 내에서 모텔과 호텔을 운영하는 한인들 숫자가 늘어나고 있다. 미국내 호텔 업계는 인도와 파키스탄인들이 주도하고 있 지는 상황이지만 그 뒤를 이어 한인들도 가 세하고 있다. 모텔 또는 호텔경영은 현금 순 환이 좋고, 자산 가치를 올릴 수도 있는 좋은 사업 아이템이라는 장점이 있지만 투자 규모 로 볼 때 경험 없이 무작정 뛰어들기에는 부 담이 따를 수 있다. ‘모텔맨 부동산’의 존 왓슨 헤이즌(John Watson Hazen) 사장은 27년 간 직접 모텔을 운영하면서 33년간 모텔 전문 부동산 중개 를 하고 있는 노하우로 모텔 사업에 뛰어드 는 이들을 돕고 있다.“다른 브로커들은 호 텔 운영을 해본 경험이 없지요. 저는 직접 호 텔 운영을 20년 넘게 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 을 드릴 수 있는 차원이 다릅니다. 예를 들 어 매물로 나온 호텔을 검토할 때 재정적 문 제 등을 찾아내서 판단할 수 있고, 수익성에 대한 평가도 할 수 있어서 다른 브로커들이 따라올 수 없는 장점이 있습니다”라고 헤 이즌 사장은 자신의 사업 노하우에 대해 설 명한다. 헤이즌 사장은 1992년에 어포더블 인(Affordable Inn)을 글렌우드 스프링스에 런칭
했다. 수퍼8(Super 8) 모텔과 동급으로, 총 60개의 객실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어포 더블 인은 무엇보다도“가격이 싸면서 깨끗 한 점이 특징”이라고 헤이즌 사장은 설명한 다. 글렌우드 스프링스의 어포더블 인을 성 공적으로 운영하게 되자 2007년에는 휫 리 지(Wheat Ridge)에도 덴버 점을 내고 역시 나 좋은 수익을 올리면서 2년 전에 한국인에 게 매각했다. 헤이즌 사장은 어포더블 인의 운영 노하 우를 살려 2014년에는 몬트로즈(Montrose) 와 시더리지(Cedaredge) 두 곳에 스테이와 이즈 인(Staywise Inn) 호텔 브랜드를 런칭했 다. 스테이와이즈 인은 홀리데이 인과 같은 등급으로 어포더블 인보다 퀄리티를 높였다. 스테이와이즈 역시 성공적으로 운영을 하게 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매매를 하고, 프랜 차이즈 비를 받고 있다.“저는 기존의 호텔 브랜드들과 좀 다른 방식으로 프랜차이즈를 운영합니다. 객실 하나 당 매월 20불 씩만 프 랜차이즈 비를 받고 있어요. 그러니까 호텔 을 운영하는 사장이 매출을 많이 올리면 올 릴수록 수익을 더 많이 낼 수 있고, 또 수익 이 난 만큼 호텔 운영에 투자를 더 할 수 있 습니다. 자발적으로 가구를 새로 바꾸고, 카
펫도 교체하면서 리모델링을 해나갈 수 있어 요. 다른 프랜차이즈 호텔들은 수익성과 무 관하게 몇년에 한번씩 페인트 칠을 다시 하 고, 가구를 교체할 것을 요구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프랜차이즈를 못하게 하고요” 라고 헤이즌 사장은 설명한다. 하지만 어포더블 인이나 스테이와이즈 인 을 비롯해서 이름없는 모텔과 호텔들이 어 떻게 다른 유명 브랜드의 호텔들과 경쟁을 할 수 있을까? “과거에는 이름없는 호텔들 이 고객을 끌어들이는 게 상당히 어려웠습니 다. 하지만 지금은 익스피디아닷컴이나 호텔 스닷컴, 부킹닷컴 같은 호텔 예약 사이트들 이 있어서, 이런 사이트들에 올라가기만 하 면 유명 브랜드 호텔들과 동등하게 경쟁 상 황에 노출이 됩니다. 깨끗하고 좋은 서비스 로 운영을 하면 고객들로부터 좋은 리뷰를 받을 수 있습니다”라고 헤이즌 사장은 답을 한다.“제가 모텔과 호텔만 전문으로 거래하 는 모텔맨 부동산을 시작한 때가 1986년도 입니다. 이때부터 성사시킨 거래 금액이 999 백만 달러가 넘습니다”라고 헤이즌 사장은 자신의 호텔 중개 경력에 대해 소개한다. 이 어서 그는 “호텔들이 적게는 1백만 달러에 서부터 시작해서 900만 달러가 넘어가는 매
물도 있습니다. 주택시장과는 다르게 누가 판매를 하려고 하는지, 또 누가 얼마 짜리의 호텔을 사려고 하는지, 즉 판매자들과 구매 자들을 확보하고 있어야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지요. 이 점이 제가 가진 또 하나의 장점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한다. 모텔 맨 부동산의 헤이즌 사장이 도움을 줄 수 있 는 또 한 가지는 자금이 부족한 투자자들을 위한 해법들을 찾을 수 있다는 점이다. “자 금이 적은 경우에도 방법이 많이 있습니다. 만약 현금이 부족하고 페이오프 된 집을 가 지고 있다면 집을 담보로 해서 다운페이를 하지 않고 모텔을 살 수도 있습니다. 투자자 가 어떤 자금 상황인지에 따라서 해법을 찾 아드리게 됩니다. 30년이 넘는 경력으로 은 행과도 좋은 커넥션을 갖고 있기에 고객들 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습니다”라고 헤이즌 사장은 말한다. 이어서 헤이즌 사장은 경험 담을 소개했다. “25년 전에 모텔을 처음으 로 구매한 고객들이 있었습니다. 덴버에 있 는 엑셀 에너지 회사에서 25년 동안 일을 한 사람이었는데 직장을 그만두고 호텔 비즈니 스를 해보고 싶어했었죠. 하지만 모험이었습 니다. 이 분은 듀랑고에 있는 25개 객실이 있 는 모텔을 구매를 했고, 초기 사업이 안정화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제가 컨설팅을 해 드 렸어요. 지금은 객실 하나 당 1년에 2만 달러 씩 수익을 올리고 있습니다.” 존 헤이즌 사장은 작년 한해만 15개의 모 텔을 클로징했고, 현재 워싱턴 주, 와이오밍, 포틀랜드 등 다른 주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 고 있다. 관련 정보는 www.motelmen.com 을 참조하거나, 전화 970-379-0876이나 970-985-1110으로 하면 되고, 한국어 통 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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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송은주 전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장 장례 치러
콜로라도 주 노인회 바둑 및 장기대회 개최
400여 명의 조문객들 슬픔 속에 추모
3월 30일 토요일, 참가 신청 접수 중
았기 때문이다”라면서 “송 집사의 담대함이 여러분에게 도 있기를 바란다. 주님을 생 각하면서 진실하게 기도한다 면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우 리 또한 송 집사를 다시 만날 것이다”라고 설교했다. 조사는 가족을 대표해서 장 남인 송지석 씨가 맡았다. 그 는 “어머님은 제게 늘 강하 지난 17일 고 송은주 전 한인합창단장의 장례예배가 치러졌다. 게 크라고 말씀하셨다. 제가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단장을 역임했던 어떤 말도 안되는 말을 해도 늘 귀를 기울 고 송은주(65세) 씨의 장례식이 지난 17일 여 제 말을 들어주셨던 분이셨다”라고 말 오시 3시 30분에 휫 리지(Wheat Ridge) 소 하며 울먹여 분위기를 숙연케 했다. 또한 재의 마운틴 올리벳 공원묘지(Mt. Olivet 이날 송은주 전 단장과 함께 활동을 해온 Cemetery)에서 치러졌다. 뉴라이프 선교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이 ‘더욱 사랑’을 교회(담임 목사 정대성)의 장례예배로 치 조가로 불렀다. 장례식은 조문객들이 고인 러진 이날 장례식에는 4백여 명에 가까운 을 뷰잉(Viewing)하고, 유가족들에게 조의 조문객들이 모여 송 전 단장을 추모하고 유 를 표하는 것으로 끝났다. 조문객들은 평소 가족을 위로했다. 정대성 담임 목사는 요 고인의 모습을 기억하면서 눈물을 짓기도 한계시록 14장 13절의 말씀을 읽고, ‘주 하며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안에서 죽는 자의 복’에 대해 설교했다. 고인은 1952년 9월 12일 제주도에서 출 정 목사는 “송은주 집사님과 함께 걸었던 생했고, 1975년 송요준 박사와 결혼 슬하 일은 특권이었다. 송 집사는 항상 담대하 에 1남 2녀를 두었다. 또한 2010년부터 콜 셨고 사람들을 맞을 준비가 되어 있었다” 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일원으로 활동하면 라면서 고인을 기억했다. 이어서 “어떻게 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단장을 맡은 병상에서도 투병하는 사람같지 않게 이렇 뒤 이후 고문으로 선임되어 합창단의 지속 게 담대할 수 있을까? 우리가 죽음을 두려 적인 발전을 도모하는 한편 봉사활도도 꾸 워하고 죽고 싶지 않아 하는데, 예수께서 준히 이어왔다. 최근 지병인 폐암이 악화되 는 죽음을 지나가고 다시 살아나셔서 죽음 면서 이달 12일 오후 5시 무렵 오로라 소 이후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주셨다. 송은주 재의 콜로라도 주립대학 병원(University of 성도의 담대함이 어디에서 왔겠는가? 우리 Colorado Hospital)에서 향년 65세로 별세 를 위한 안식처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을 알 했다. <이인영 기자>
콜로라도 주 노인 회(회장 대행 문홍 석)가 바둑 및 장기 대회를 오는 30일 (토) 오전 9시부터 오로라 소재의 노인 회관에서 개최할 예 정이다. 문홍석 노인회 회 장 대행은 “콜로라 도 주 노인회를 활 성화시키려는 노력 의 일환으로 바둑 문홍석 노인회 회장 대행이 바둑 및 장기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및 장기대회를 처 음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처음으 그램들도 늘어나다 보니 노인회를 굳이 나와 로 하는 대회라서 생소한 감이 있어 아직 신 야 할 필요성도 많이 줄어들고 있다. 이런 일 청자가 많은 상황은 아니다”라면서 “참가 은 미국 전역에서 일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하시는 분들의 편의를 위해서 참가비 없이 우리 한인 사회가 노인회를 구성하고 노인들 진행하기로 했다. 또 친목을 도모하실 수 있 을 위한 활동을 계속 해 왔기에 노인회를 없 도록 행사 일에 점심식사를 대접할 계획이 앨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새로운 환경에 적 다. 부담없이 편하게 오셔서 바둑과 장기를 절하고, 또 필요한 역할을 다 하는 노인회로 즐기시고, 점심 식사도 함께 나누시기 바란 거듭 날 필요가 있다고 본다”라고 노인회를 다”라고 말했다. 둘러싼 제반 환경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 대회에는 노인회가 개최를 하지만 참가 이번 바둑 및 장기 대회를 통해 노인회는 1, 자의 연령 제한이 없다. 바둑과 장기를 둘 줄 2, 3등과 참가자를 위해 소정의 상품을 마련 알고 게임을 즐기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하고 있다. 대회는 3월 30일(토) 오전 9시부터 참여할 수 있다. 오후 5시까지 열리고, 참가 신청은 오는 23일 문홍석 회장 대행은 “최근 들어 평균 수 까지 받는다. 대회가 열리는 노인회관 주소 명이 길어지면서 노인이라는 말에 대한 거 는 1615 Clinton St. Aurora, CO 80010이다. 부감이 커지고 있다. 60대 중반은 물론이고 참가 신청 및 문의는 720-490-2386(문홍 70대에도 노인이라고 불리기를 꺼린다. 또 석 노인회장 대행) 또는 303-667-2605(조 한 시니어들을 대상으로 데이케어 센터들이 석산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에게 하면 된다. 활성화되고, 교회에서 하는 평생 교육프로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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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1년만 학교 밖에서 세상을 배웠어요!” 어머니 이승민 씨와 아들 강유진 군의 홈스쿨링 체험기
베니스 워크샵에 함께 참가한 엄마와 유진 군.
'만두 만들기' 프로젝트를 하고 있는 유진 군.
홈스쿨링이 재미있었다는 유진 군과 이승민 씨.
미국에서는 5∼17세 어린이와 청소년을 학 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직접 교육하는 홈 스쿨링(Homeschooling) 방식을 허용하고 있 다. 부모들은 여러 가지 이유로 홈스쿨링을 고려해 보기는 하지만 막상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다. 부모가 자녀 교육에 대한 책임을 오롯이 져야 하는 부담감뿐 아니라 주류 사회 로부터 벗어나는 길을 선택함으로써 자녀가 받을 영향력 등을 고려하면 대단한 모험이 아 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최근 성공 적으로 홈스쿨링을 마무리 하고 있는 어머니 이승민 씨와 아들 강유진 군의 홈스쿨링 체험 담을 들어본다. “아이가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5학년 딱 1년 만 여행도 다니고 놀아 보라고 홈 스쿨링 을 시작했어요.” 어머니 이승민(44세) 씨는 현재 아들 강유진 군을 10개월째 홈스쿨링을 시키고 있는 중이다. “저희 부부 두 사람이 모두 일을 하고 있는 상황이고, 아이가 학교 를 다니면서 뭔가 쳇바퀴 도는 것같이 느껴졌 어요. 아이가 뭘 배우는지, 어떻게 성장하는 지도 잘 모르겠고, 학교에서 부모를 부를 때
마다 가기는 하는데 속도가 너무 빠르고 버 거워지기 시작했어요”라고 홈스쿨링을 결 정했던 계기를 설명한다. 강유진 군의 학교 성적은 좋은 편이었다. 하지만 학교 수업에 그다지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어머니 이승민씨는 대학에서는 파 인 아트와 미디어 아트를, 대학원에서는 건 축학을 전공했다. 그리고 덴버미술관 아시 아 미술협회 이사이면서 본인의 스튜디오 SML k를 운영하고 있다. 아이가 4학년이던 어느 날 출장 길에 아들을 데려가 조수 역 할을 맡겨 보았다. “스미소니언 박물관에 서 워크샵을 열면서 아이에게 또래 아이들 을 가르쳐 보라고 맡겼어요. 한글과 한지에 대한 워크샵이었는데 아들이 너무 잘 가르 치는 걸 보면서 아이의 새로운 면을 보게 되 었고, 내가 데리고 다니면서 보여주는 게 더 매력이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라고 말했다. 그리고 스미소니언 박물관을 보여주는데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는” 모 습을 보면서 5학년 때는 ‘학교에서 아이를 빼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유진 군은 “학교를 안 간다고 하니 웬지 모르게 좋고 신났는데 친구들을 자주 보지 못해서 섭섭했어요”라고 홈스쿨링을 시작 하던 기억을 떠올린다. 엄마 이승민씨는 ‘ 작가’라는 본인의 직업을 최대한 활용했다. 작가들을 초청해서 먹여주고 재워주며 작품 활동에 몰입하게 도와주는 레지던스 프로그 램을 신청해 아들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한달 반동안 지냈다. 여행으로 다른 나라를 체험하는 것과는 다른, 살면서 느낄 수 있는 환경을 아이에게 만들어주고 싶었다. 홈스쿨링은 DPS(Denver Public School) 교 육구에 가서 신청만 하면 된다. 규정도 하루 에 세 시간 수업만 채우면 되는 것으로 간단 하다. 또 신뢰할만한 교재들도 상당히 많다. 아이가 5학년에 해당되었지만 실력을 감안 해서 6학년 레벨에 맞춘 교재를 선택했다. 엄마의 수준으로 가르칠 수 없는 산수와 작 문은 개인 교습을 시켰다. 일주일에 두 번 화 상통화를 통해서 산수 수업을 하고, 작문은 일주일에 한 시간씩, 음악은 30분씩 두번 개 인 지도를 받았다.
아침에 엄마와 함께 운동을 하고, 엄마가 출근할 때 아이를 작업장에 데려 가서 자신 의 과제를 하도록 환경을 만들어 주었다. 일 주일에 한번씩 박물관에 데리고 다니고, 교 회에서 하는 프로그램과 한국학교를 다니면 서 또래들과 어울리는 기회를 유지했다. “ 엄마 입장에서 아침에 학교 데려다 주고, 다 시 데려오느라 생겨나는 번잡한 스케쥴들 이 없어져서 훨씬 여유있고 좋은 시간이었 어요”라고 이승민 씨는 지난 시간을 돌아 본다. 학습지 문제 풀이를 하나하나 확인하고, 과 제를 챙겨주는 등의 구체적인 부분은 아빠 가 채워주었다. 엄마와 아빠의 장점과 단점 을 보완해서 아이를 돌본 것이다. 이승민 씨 는 “홈스쿨링이 절대로 학교보다 더 많이 가르쳐준다거나 선행학습을 시키는 것은 아 니라고 봅니다. 학교와 다른 방법으로 아이 를 가르친다는 게 초점이예요”라면서 “그 래서 아이가 스스로 챙길 수 있는 성격과 나 이가 뒷받침이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 나 이가 너무 어려도 스스로 해낼 수 있는 역량 이 되지 않고, 중학교 이상만 되도 아이를 학 교에서 빼내는 데 부담이 되기 때문에 5학 년을 홈스쿨링으로 대체한 것이 탁월했다고 봅니다”라고 이승민씨는 말한다. 10개월째 홈스쿨링을 하고 있는 강유진 군 은 “부모님과 선생님들로부터 개인 교습을 받으니까 궁금한 질문들을 다 물어 볼 수 있 어서 너무 좋았고, 제가 배우고 싶은 것들을 더 깊이 배운 거 같아요. 홈스쿨링을 시작하 면서 부모님과 인성도 키우면서 신나게 놀 면서 배우자고 얘기했었는데 그렇게 지냈던 것 같아요. 너무 재미있었어요”라고 돌아 본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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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캠퍼스 탐방, 효율적인 사전 준비 사항
AP과목 B학점이 표준과목 A보다 좋을까?
방문 대학 리스트, 웹사이트 조사 등
잡다한 나열보다 열정적 한두 개
캠퍼스 탐방은 대학 준비 과정 중 주요 부 분 중 하나이다. 특정 대학을 직접 방문함으 로써 더 잘 알게 되므로 사전 준비를 좀 더 신경써서 한다면 훨씬 효율적이다. 대학 탐방 계획에 도움이 될 만한 확인 사 항을 정리해 보자. ▲ 방문 대학 리스트 : 어느 곳을 방문할 지를 정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사항이다. 거주지역 주변으로 할 것인지 집에서 먼 특 정 지역을 방문할 것인지를 기준으로 작성 하면 된다. ▲ 사전조사 : 최소한 해당 대학의 웹싸이 트를 통하여 기본 정보를 찾아본다. 캠퍼스 내의 어떤 특정 지역이 필수 방문 장소인지, 어느 건물 혹은 장소를 꼭 방문해 보고 싶은 지 확인해 둔다. ▲ 캠퍼스 투어 시간을 확인해 둔다. 또한 학과장이나 교수, 입학 사정관과의 만남이 가능한지 예약이 필요한지 확인하고 필요시 예약해 둔다. 수업참관이 가능한지도 확인 해 본다. ▲ 가능하다면 대학이 학기 중일 때 방문하 는 것이 좋다. 그래야 캠퍼스의 분위기, 수업 참관, 기숙사 등을 구경할 수 있다. ▲ 질문할 것을 토픽별로 정리해 둔다. 캠 퍼스 탐방이나 대학에서 제공하는 투어를 할 때,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배경이 다를
것이다. 적절한 질문을 위해서 분류된 질문 리스트를 준비해 두면 효과적이다. ▲ 각자 개인적으로 관심있는 특정 구역을 방문해 보자. 예를 들어, 대학에서 오케스트라를 할 생 각이면 음악실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다. 미 술 전공 예정이라면 당연히 스튜디오를 방 문해 봐야 할 것이다. 체력단련을 위해 운동 을 정기적으로 하는 학생이라면 recreation center나 gym 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은 계 획이다. ▲ 식사 시간에 식당이나 카페테리아에서 식사를 해 본다. ▲ 학교 주변도 살펴보자. 캠퍼스 안에만 둘러 보지 말고 주변 지역도 여유 있게 둘 러 보기를 권한다. 낮에도 한번, 해가 저문 밤에도 한번 보면 그 느낌이 분명 다름을 알 것이다. ▲ 준비물 리스트 ▷ 스마트폰과 카메라: 가능하면 많은 사진 을 찍어 두자. ▷ 녹음기: 그룹 세션이나 정 보 세션을 녹음해 두고 나중에 천천히 들어 보기를 권한다. ▷ 메모장과 펜: 나중에 면접 이나 해당 대학과 연락할 일이 있을 때 요긴 하게 쓰일 수 있다. ▷ 편안한 복장과 여벌의 단정한 복장, 편한 신발과 혹시 있을지 모를 면접이나 만남에 대비한 세미 캐쥬얼한 신 발 한 켤레를 구비해 가면 좋다. ▷ Resume: 학교 성적표와 과외 활동이 나열된 그리고 표준 시험 점수가 정리된 여분의 resume를 미리 프린트 하여 준비해 가자. ▷ 신분증 이나 여권 지참: 많은 대학들이 특정 지역에 들어가는 것을 허락하기 위해서는 신분증을 요구함을 기억하자. ▷ 긍정적이며 열린 시 각: 개방된 사고와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고 방문 계획 자체를 즐기자.
대학입학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점 때문에 많은 학생들은 경쟁자보다 더 돋보이기 위해서 더 좋은 내신성적과 표 준화시험 점수에 목을 매고 독특한 과외활동 을 찾아다닌다. 대입전형 과정에서 잘못 알 려진 오해들을 두고 하는 말이다. 대입 전형 에 대한 오해와 진실에 대해 알아본다. ▲시험점수와 학점, 같은 크기로 중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대입에서 SAT나 ACT 를 입에 달고 살면서 이들 시험의 중요성이 과대평가된 경향이 없지 않다. 어떤 사람은 SAT에서 1,500점 이상, ACT에서 33점 이 상을 받으면 무조건 탑 10 스쿨에 합격할 것 이라고 믿기도 하지만 잘못된 생각이다. 현 실적으로 이 점수보다 낮아도 합격을 할 수 있고 높지만 불합격한 학생들은 너무 많다. 사실 대학들은 고교 4년간의 학업 성취도 를 그대로 보여주는 내신성적이 한두 번 치 러 평가하는 표준화시험보다 지원자의 능력 과 잠재력을 더 정확하게 평가한다고 생각한 다. 또 입학 사정관들은 대학에서 엄청난 학 업량을 잘 감당하고 복잡하고 어려운 수업 도 잘 이해할 수 있는 학생을 더 눈여겨본다. ▲에세이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에세이는 입학전형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일까. 오히려 반대다. 앞서 언급한 사례나 가정이 모든 대학에서 동일하게 적 용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이런 말만 믿 고 에세이에 신경을 쓰지 않다가는 자칫 대 입 전형에서 치명타가 될 수 있다는 게 전문 가들의 조언이다. 좋은 내신성적과 우수한 표준화시험 점수를 갖고 있는 학생의 경우 훌륭한 에세이가 더해진다면 합격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반면 형편없는 에세이라면 고 배를 마실 수 있다. 즉, 시험 점수와 GPA 등 비슷한 스펙을 가진 다른 지원자들 사이에
서 당락을 구분하는 중요 요소라는 뜻이다. ▲과외활동은 다다익선? 많은 학생들이 명문대 입학에 도움이 될 것 이라며 대입지원서의 스페이스가 모자랄 정 도로 수많은 과외활동을 쫓아다닌다. 또 단 지 지원서에 기재하면 좋을 것 같아서 시작 하는 액티비티도 재고하는 편이 낫다. 최근 에는 대학들이 스포츠, 요리, 토론 등 백화점 식 액티비티보다는 한두 가지에 자신의 열정 을 얼마큼 쏟았는가에 더 중점을 두고 있다. ▲힘든 수업 낮은 점수, 쉬운 과목 A보다 낫다? 대입 정보 사이트인 ‘프린스턴 리뷰’는 “대부분의 경우 AP수업에서 B학점을 받는 것이 일반 수업에서 A학점을 받는 것보다 나 은 선택”이라고 말한다. 게다가 대학들은 GPA를 평가할 때 종종 어려운 수업의 비중 을 더 많이 둔다는 점에서 이런 의견은 정확 한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100% 맞는 말도 아 니다. 또 어떤 경우에는 도전적 과목들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GPA가 뛰어오르는 경우 도 있지만 대학들이 곧이 곧대로 받아들이는 것은 아니다. 많은 대학들은 이런 GPA를 다 시 계산하기 위한 자체 시스템을 갖고 있다. ▲대학들은 SNS를 보지 않는다? 지금은 바야흐로 소셜네트웍(SNS)시대. 더 많은 대학들이 지원자 홍보를 비롯 학생회, 동문들과의 의사소통을 위한 도구로 SNS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화되고 있다. 이런 점에 서 지원자가 SNS를 좋지 않은 곳에 사용할 때 자칫 문제가 될 수 있다. 대학 입학처 관 계자들 역시 지원자들의 SNS를 포함 온라인 프로필을 검색하기 때문이다. 인상을 찡그리 게 하는 음란한 콘텐츠나 욕설 등을 올린 것 이 혹여라도 대학 관계자에게 발견된다면 부 정적 영향을 미칠 게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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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복음 방송 www.kgoodnews.com
목회칼럼
봄의 묵상 맹준호 믿음교회 원로목사 미주에스라 성경통독원장
종교는 적(敵)을 만들지만 신앙은 친구를 만듭니다. 신앙이란 ‘보편적 가치를 구 현한 주체(예수 그리스도)와 자신을 동일 시’하는 것입니다. 이 보편적 가치를 따 르는 삶이 인류의 올바른 정신과 문화를 형성하는 기반이지요. 그러나 때는 바야 흐로 이 절대적인 보편적 가치에 대한 철 학적 회의가 깊어가고 있습니다. 신앙인 이 아닌 종교인들로 인해 오히려 보편적 가치가 신뢰감을 잃고 그래서 강력한 적 포스트모더니즘(탈 현실주의)이 일체의 보편적 가치 이념에 회의의 바람을 일으 키고 있습니다. 여기서 뉴에이지(범신론) 가 파생되었습니다, 뉴에이지란 ‘지금까 지의 금기를 금기하는’ 것입니다. ‘전 에는 죄였지만 지금은 죄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너는 여자와 동침함같이 남자와 동 침하지 말라, 이는 가증한 일이니라’( 레18:22) “That is detestable” 가증하 다는 말은 ‘구역질난다, 토해버리고 싶 다’라는 뜻이지요. 모든 법의 근간이 되
는 모세의 율법은 이 “가증 한”자들을 사회가 어떻게 다 루어야 할지 분명하게 규정해 놓고 있습니다. ‘이웃의 아내 와 간음하는 자는 그 간부와 음 부를 반드시 죽일지니라.., 누 구든지 여인과 동침하듯 남자 와 동침하면 둘 다 가증한 일 을 행함인즉 반드시 죽일지니 라.., 남자나 여자나 짐승과 교 합하면 반드시 죽일지니라’( 레20:10-16) 성경에는 반드시 죽여야 할 죄가 있다고 합니다. 종교적 율 법은 곧 세속적 법률이었으므로, 당시에 이 모세의 율법은 글자 그대로 충실히 지 켜졌을 것입니다. 이 보편적 가치가 때로 좀 약해지기도 하지만, 모든 사람이 다 양 심의 법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신앙의 자유가 보장된 오늘날 이런 논변을 펴는 이는 기독교의 보수적 일파뿐입니다. 중세기에 이르기까지 특정 종교집단에만 타당했던 도덕성을 근대사 회 일반에 강요하던 시대는 지났다고 합 니다. 아직도 자기의 종교적 신념을 사 회 일반이 받아들여야 할 것으로 제시하 는 집단이 있다면, 그 집단은 일단 광신 도파로 여깁니다. 이 신학적 논증에 대하 여 두 개의 논점이 존재합니다. ‘성 정 체성과 종교적 정체성의 충돌’입니다. <새무얼 헌팅턴>은 이것을 ‘문명의 충 돌’(The clash of civilizations)이라고 칭 하며 세계 질서 재편의 핵심 변수는 ‘문 명’(문화)이라고 외치고 있습니다. 요즘 미국에서는 공공 화장실 출입이 대부분
“All gender”로 바뀌고 있습니다. 남녀 구별 없이 Gender도 내가 선택할 수 있 습니다. 이 문제로 갈등하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한 기독교 잡지를 보았습니다. ‘그들 이 죄인이지만, 그 죄인들에 대한 사회적 차별에는 반대한다’라고 주장하더군요. ‘Love the sinner, Hate the sin’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 같지만, 모든 것을 죄의 잣대로 판단하는 것이 문제입니다. 예수 님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어찌하여 형 제의 눈 속에 있는 티(the speck of sawdust)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the plank)는 깨닫지 못하느냐...외식하는 자 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 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 리라’(마7:3-5) 우리는 죄보다 사람을 봐야합니다. 길가에 있는 소경을 보고 제 자들이 예수님께 묻습니다.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로 인함이니 이까 자기니이까 그의 부모니이까, 예수 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 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9:2-3) 이것이 보편적 가치를 구현한 주체이신 예수님이 보시는 ‘사람의 보편 적 가치’입니다. 사람은 하나님의 일을 보여주는 통로입니다. 이런 삶이 가능한지 의문이 들 수 있습니 다. 우리의 모든 결정이 100%, 아니 80% 라도 하나님의 지시와 지배를 받을 정도 로, 우주의 중심이신 하나님과 끊임없는 교제 가운데 살 수 있을까? 예수 그리스도 의 음성이 들릴 만큼 주님이 나에게 임재
하실 수 있을까? 에녹처럼 주님과 동행하 며 살 수 있을까? 가능합니다. 성경을 펼 치면 그분의 음성을 듣는 일은 어렵지 않 습니다. 그분의 어휘를 이해하는 것도 어 렵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윽고 하나님을 알면 사람과 죄가 분명해집니다. 인간은 전적 부패한 죄인입니다. 죄 때문에 죄인 이 아니라 사람이기 때문에 죄인입니다. 사람을 보면 죄가 보입니다. 그래서 구세 주 예수 그리스도가 절대 보편적 가치가 됩니다. 그러나 이런 생활방식이 저절로 된다고 생각한다면 스스로를 속이는 일입니다. ‘1분마다 주님을 생각하기’로 세계적 으로 널리 알려진 <프랭크 로바흐>는 문 맹퇴치 운동을 일으킨 분입니다. 하지만 그의 일기에는 그가 일생동안 전혀 다른 목표를 위해 노력했던 흔적이 남아있습니 다. 그것은 주님의 임재를 끊임없이 인식 하며 살아가는 것이었습니다. 매일 시간 을 정해놓고 그 시간 동안 자신이 얼마나 하나님의 임재를 의식할 수 있는지 관찰 했습니다. ‘50%의식..25%의식...80% 의식..때로는 실패...’ 날마다 퍼센트로 적었습니다. 이것은 즐거운 영적연습입니 다. 그분이 임재하면 이 땅의 수고도 침 울한 의무가 아니라 즐거운 특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행복하기를 원하십니다. 봄의 언저리에서 그분의 언어를 아는 이 들에게는 모든 사람, 모든 사조, 모든 나 무, 모든 새, 모든 꽃, 모든 색깔이 분명하 게 살아 있습니다. 철학적 회의에 속지 않 습니다. 열매는 익어갈수록 색깔이 분명 한 법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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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서 2019년 가을 대학 진학을 앞 둔 학생에 한합니다. 학업 성적이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인 자, 체육, 음악, 미술 등 예능 특기자도 우대합니다. 학비자급이 어려운 학생으로 타 장학금 수혜자가 아닌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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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2만달러 갖게 되면 인생역전 발판 마련
새 은퇴연금 플랜‘캘세이버스’아시나요
미국인 51%‘저축할 것’
7월부터 100인 업체 시행 앞두고 잘 몰라 혼선
“불황에 믿을 건 복권 밖에 없다”며 복권 을 구입해 보지만 결과는 후회막급. 잠시 복 권 당첨금을 가지고 해보고 싶은 일들을 상 상하는 것만으로 족해야 하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다. 그렇다면 인생 역전을 하려면 얼마를 가져 야 할까. 미국인들의 경우 2만달러를 갖게 되면 인생 역전의 발판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하고 있다고 15일 USA투데이가 보도했다. 개인신용정보 업체‘셀프 렌더’(Self Lender)가 의뢰해 실시한 조사 결과에 따르 면 미국인들은 1만9,800달러를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경제적인 금액으로 생각하고 있다. 요술 같은 일이지만 1만9,800달러를 갖게 되면 대부분의 미국인들은 사용처를 현명하 게 선택하겠다고 답했다. 51%가 넘는 미국인들이 1만9,800달러를 얻게 되면 곧장 은행으로 달려가 입금해 보 관하겠다는 태도를 보였다. ‘저축만이 살 길’이라는 지극히 평범하지만 안전성을 추 구하는 태도다. 31%에 해당하는 미국인들 은 신용카드 빚을 갚는 데 1만9,800달러를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당장 급한 빚을 갚아 야 한다는 절박감이 배어 있는 현실적인 답 이다.
30%의 미국인은 사업을 시작하는 종자돈 으로 1만9,800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답했다. 투자금을 날릴 수도 있지만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에서 이들은 ‘모험형’이라 부를 만하다. 27%는 1만9,800달러를 은퇴 후 연금으로 활용하겠다는 생각을 보였다. 현재의 삶보 다는 미래에 투자하겠다는 미래형인 셈이 다. 금융 전문가들은 1만9,800달러가 인생 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한다면 복권을 사는 데 돈을 낭비하기 보다는 삶의 양식을 바꾸고 저축을 꾸준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 고 지적한다. 2만달러가 큰 돈임에는 틀림없지만 현실적 으로 손에 쥘 수 있다는 것이다. 바로 수입과 지출을 균형적으로 관리한다면 불가능하지 않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먼저 불 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일부터 실천에 옮기는 것이 필요하다. 외식의 횟수를 줄인다거나 자주 이용하지 않는 헬스 회원비, 레저비 지출, 의류 구입 비, 케이블 서비스, 비싼 핸드폰 요금 등 기 타 자신의 생활에서 줄여도 큰 문제가 없는 것들에 대한 지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 이렇게 해서 1달 500달러씩 줄이면 3년 반 만에 2만달러를 모을 수 있다는 단순 계산 이 나온다. 여기에 급여를 높일 수 있다면 2만달러 달 성의 기간은 줄어들 것이다. 1만9,800달러 가 인생 역전의 경제적 가치를 갖는다면 복 권을 구매해 당첨을 기도하는 것보다는 불 필요한 경비를 줄이고 수입을 늘려가는 데 노력하는 것이 인생 역전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이다.
오는 7월부터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있 는 은퇴연금 플랜인 ‘캘세이버스’(CalSavers)에 대해 한인 업주들의 인식이 부족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행되더라도 업주들에 게 금전적인 부담은 없지만 관리 의무를 제 대로 하지 못하면 벌금을 부과 받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캘세이버스는 개인퇴직금적립계정(IRA) 플랜으로 2016년 9월 당시 제리 브라운 캘 리포니아 주지사가 법안(SB 1234)에 서명함 으로써 구체화됐다. 캘세이버스가 마련한 규 정에 따르면 은퇴연금 플랜을 제공하지 않 은 5인 이상 고용한 업주는 직원들이 스스 로 거부하지 않는 한 의무적으로 캘세이버 스에 가입해야 한다. 가주 이외의 지역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제외되고 자영업자도 가입 할 수 있다. 올해 1월부터 시범적으로 파일럿 프로그 램이 진행 중인 캘세이버스는 업주와 직장 인들 모두가 ‘윈윈’(win-win) 할 수 있 는 은퇴자금 플랜이다. 업주의 입장에서도 ‘401(k)’처럼 ‘매칭 펀드’라는 재정적 부담 없이 은퇴 후 노후 자금 마련 기회를 직 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영할 만하다. 401(k)와 같은 은퇴자금 플랜 사각 지대에 놓인 직장인들에게는 노후 자금 마련 이라는 점에서는 매력적인 것임에 틀림없다. 캘세이버스 가입 직장인 페이첵의 5%를 적 립하는 데, 매년 1% 포인트씩 적립률을 높 여 최고 8%까지 연금을 납부할 수 있다. 연 간 납부액 한도는 5,500달러(50세 이상은 6,500달러)로, 배우자와 합산한 소득이 일정 선을 넘어서면 세금공제에 제한이 생긴다. 가입하지 않기로 했던 직원이라도 1년에 한
번 가을에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문제는 캘세이버스를 가입한 업체의 업주 가 해야 할 일에 있다. 가입 과정에서 업체와 직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페이첵에서 캘 세이버스를 자동 납부할 수 있도록 관리 조 치할 의무가 있다. 먼저 가입 업체의 업주는 캘세이버스에 업체의 규모와 가입 의사를 밝 힌 직원들의 정보를 등록해야 한다. 매칭 펀드 의무는 없는 대신 직원들의 연 금 납부금을 매달 원천징수해 납부해야 한 다. 가입 자격이 있는 직원에게 캘세이버스 를 제공하지 않으면 벌금이 부과된다. 경고 조치 후 90일 이내 시정되지 않으면 해당 직 원 1명당 250달러, 180일이 경과되면 500달 러의 벌금을 받게 된다. 캘세이버스는 오는 7월부터 직원수 100명 이상 업체들에게 먼 저 적용이 된다. 이어 2020년 7월에는 직원 수 50명 이상의 업체들이, 2021년 7월에는 5 명 이상 업체들이 각각 연차적으로 가입하도 록 되어 있다. 재정적 부담없이 직원들에게 은퇴연금 플 랜을 제공한다는 이점이 있지만 업주들에게 는 관리 의무라는 부담을 피할 수는 없을 것 으로 전망된다. 한편 캘세이버스 파일럿 프로그램에 참여 를 원하는 한인 업체는 캘세이버스 웹사이트 (www.calsavers.com)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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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H-1B‘추가서류 요청’
아동 4명 중 1명, 외국 태생 이민자 부모
체류신분유지·직무 실재 여부 중요
부모 함께 거주는 미국가정 보다 많아
▶해당 직무의 실재 여부(Availability of Work, off-site) : 해당 업체로부터 할당받
는 구체적 작업이 있는 지가 중요하다. ▶ 수혜자의 자격(Beneficiary Qualification) : 일하게 될 직무를 수행할만한 자격
요건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트럼프 행정부의 전문직 취업비자(H-1B) 심사가 까다로워지면서 신청이 기각되거나 추가서류요청(RFE)을 받는 사례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의 경우, H-1B 신 청자의 60%가 RFE 통보를 받은 것으로 나 타난 바 있다. 또, 승인율이 92%에 달했던 H-1B 승인율도 급락하고 있다. USCIS가 최 근 ‘RFE에 대한 이해’라는 설명 자료를 공개했다. RFE가 나오는 우선순위를 공개한 것이다. ▶ 전문직 여부(Specialty Occupation) : 전 문직 여부가 불분명할 경우 RFE를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고용주와 고용인 관계(Employer-Empoyee Relationship) : 고용주가 H-1B 직원에 대
한 채용, 해고, 감독 등의 관리 및 통제 권한 이 있는 지 여부가 중요하다.
▶ 체류신분 유지(Maintenance of Status) : 합법적 체류신분을 유지해 왔다는 것을 입
증해야 한다. ▶ 해당 직무의 실재 여부(In House) : 신청
자의 전문직에 걸맞는 직무가 사내에 존재 해야 한다. ▶ 임금 등 노동조건 부합여부(LCA corresponds to Petition) : 임금수준이 업무와
부합되어야 한다. ▶ 6년 기한 제한 : 비자 기한 연장 신청인 경
우에 해당된다. 비자기한 연장 이유를 구체 적으로 설명해야 한다. ▶ 일정(Itinery) : 직무 수행 장소가 복수인 경우 계약서 등 구체적인 문서를 통해 복수 의 장소에서 직무를 수행하는 이유를 밝혀 야 한다. ▶ 수수료 : 신청과 관련된 모든 수수료는 고용주가 부담하도록 규정되어 있다.
매브니 입대 4,200명 개인정보 유출 파문 워싱턴포스트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1월 사이 3차례나 매브니 입대자 4,200명의 이 름과 소셜 시큐리티번호, 주소, 신원조회 상 태 등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고 전했다. 신 문은 유출된 정보가 중국이나 러시아 정부 의 손에 넘어갈 경우 미군에 입대했다는 이 유만으로도 이들 이민자들과 가족들이 사 형에 처해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외국태생 이민자 부모 를 둔 미국 아동인구가 1,860만명에 달하고 있 는 것으로 조사됐다. 미 전체 미성년 아동 인구 중 25%가 이민자 부모들의 자녀인 것으 로 나타났다. 미국 아동 4명 중 1명이 이민자 부 모를 두고 있는 셈이다. 미 정책사회 연구기관 ‘어반 인스티튜 트’(Urban Institute)가 최근 발표한 최신 조 사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현재 미 전체 미 성년 아동 인구 중 약 1,860만명이 이민자의 자녀들로, 부모 중 1명 이상이 외국 태생인 아동이 4분의 1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지난 2006년 이민자 부모를 둔 아동 인 구 비율은 22%였다. 10년새 3% 비중이 더 높아진 셈이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이민자 부모를 둔 미 성년 인구의 75%가 미국에 거주한 기간이 10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미국 거주 5 년 미만 이민자 부모의 자녀는 11%에 그쳤 다. 또, 이민자 자녀들의 91%는 미 시민권자 인 것으로 조사됐고, 대다수인 61%의 부모 들이 미 시민권자 신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자 부모를 가진 아동들의 가정들의 61%는 집에서 영어를 포함해 2개 이상의 언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가정인 것으로 나타나, 미국 태생 부모를 둔 가정의 이중언 어 비율 5%와 큰 차이를 나타냈다. 보고서는 이같은 추이는 갈수록 글로벌화 되어 가는 지구촌 경제 상황을 반영한 것으 로 해석했다. 이민자 부모를 둔 아동들은 미국 태생 부모 를 가진 아동들에 비해 두 부모 모두와 함께
거주하는 비율이 80%로 미국 태생 부모 가 정의 69% 보다 높았다. 또, 이민자 부모들의 약 80%가 고졸 이상의 학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민자 부모들은 미국 태생 부모들에 비해 생계를 위해 일하는 시간이 훨씬 긴 것 으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이민자 가정들이 빈곤 문제를 안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민자 부모를 둔 아동들의 절반 정도가 빈곤 가정에서 자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자 부모를 둔 아동들은 62%가 캘리포 니아, 뉴욕, 텍사스 등 6개주에 거주하고 있 는 것으로 조사돼 전통적으로 이민자들이 선 호하는 지역들로 꼽혔다. 하지만, 이민자 인 구가 많지 않았던 노스 캐롤라이나, 네브라 스카 등 이민자 비선호 지역들에서 이민자 아동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이민자 선호지역이 변하고 있는 것으로 분 석됐다. 이민자 부모를 둔 아동 비율이 지난 2006 년 12%였던 노스 캐롤라이나주는 2017년 19%로 늘어 눈에 띠게 증가했고, 네브라스 카 주의 이민자 자녀 비중도 16% 높아졌다. 반면, 캘리포니아는 2016년과 2017년 사 이 이민자 부모를 둔 아동 비율이 1% 오히 려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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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도널드 트럼프, ‘점입가경’
노숙자 관련범죄 50% 증가
백악관 고문 남편과 가시 돋친 입씨름
성폭행 78%·강도 64% 늘어
켈리앤 콘웨이 백악관 선임고문의 남편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가시 돋친 입씨름을 멈추지 않고 있다. 콘웨이의 남편 조지 콘웨 이가 지난 주말 온갖 사안에 대해 '폭풍 트윗' 을 날린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인격장애'로 몰아가며 비난 트윗을 올린 게 발단이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 서 "그를 아는 이들로부터 '미스터 켈리앤 콘 웨이'로 종종 불리는 조지 콘웨이는 아내의 성공을 매우 시기하고 있으며, 그가 그토록 절실하게 원했던 자리를 (내가) 그에게 주지 않은 데 화가 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나 는 그를 잘 모르고 그저 한번 봤을 뿐"이라며 패배자이자 최악의 남편이라고 독설을 가했 다. 조지 콘웨이가 원하던 법무부 자리를 얻 지 못하게 된 가운데 아내의 '승승장구'를 질 투한 나머지, 자신에게 비난의 화살을 퍼붓 고 있다는 주장을 거듭 편 것이다. 앞서 워싱턴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는 조지 콘웨이는 여러 차례에 걸쳐 트럼프 대통령의 행보를 문제로 삼았으며 최근에 와서는 인신 공격에 가까운 험담을 늘어놓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트윗을 통해 모든 미국인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을 심각하게 생각 해봐야 한다고 말하면서 미국 정신과 협회가 펴내는 장애 진단 편람에서 '자기애성 인격 장애'와 '반사회적 인격장애'를 설명한 부분
을 캡처해 트위터에 올리 기도 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대통 령은 19일 '콘웨이의 남 편이 절박하게 원하던 ( 법무부의) 자리를 트럼 프 대통령이 주지 않은 걸 모두가 안다'는 2020 년 대선 선대본부장 브래 드 파스케일의 트윗을 리트윗하면서 "철저 한 패배자"리고 한 줄을 달았다. 그러자 조 지 콘웨이는 이날 워싱턴포스트(WP) 인터뷰 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을 '철저한 패 배자'라고 조롱한 것과 관련, "그거야말로 내 가 하고자 했던 말의 완벽한 실례"라고 반격 했다. 그는 일자리 문제로 다툼이 벌어졌다 는 파스케일의 트윗에 대해서는 트럼프 대통 령이 법무부 지도부를 공격하고 제임스 코미 연방수사국장을 해임한 것을 지켜본 뒤 스스 로 거절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아내를 시기 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그녀를 자랑 스러워하고 있으며 "명백한 흠결에도 불구 하고" 아내가 트럼프 대통령을 당선시킬 수 있었다고 답변했다. WP가 접촉한 소식통들은 트럼프 대통령과 조지 콘웨이의 다툼이 부부의 결혼생활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귀띔했다. 켈 리앤 콘웨이 선임고문이 지난달 한 모임에서 남편이 자신의 자리를 시기하고 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는 것이 이들의 전언이다. 콘웨이 선임고문은 지난 18일 기자들로부 터 남편이 주말에 올린 트윗에 대해 논평해 달라는 재촉을 받자 트럼프 대통령의 정신 건강에 대해 그가 밝힌 '우려들'에 공감하지 않는다고 짤막하게 답하는 등 자신의 '주군' 과 남편 사이에서 진땀을 빼는 모습이다.
LA경찰국(LAPD)이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홈리스가 용의자인 범죄 건수가 지 난해 총 4,849건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 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지난해 성폭행 은 107건으로 전년대비 78% 증가하는 등 높은 범죄율을 기록했다. 또한 강도는 939건으로 전년 대비 64%, 폭행은 1,946건으로 56%, 절도는 378건 으로 42% 증가했다. 올해 들어서도 홈리스 관련 범죄는 계속 발생했다. NBC4 뉴스가 LAPD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한달 간 발생한 홈리스 범죄 건수는 920건으로, 전년 동기간 대비 29% 증가한 것으로 나타 났다. 특히 물리적인 폭행(physical attack) 이 731건 발생해 심각한 부상이 잇따랐고, 가중처벌이 가능한 범죄의 경우 101건을
기록했다. 지난 해 홈리스가 피 해자인 범죄 건 수는 총 2,965 건으로 전년 대 비 68% 증가했 다. 특히 강도는 604건으로 전 년 대비 89%, 강간은 220건으로 71% 높아 졌다. LAPD에 따르면 지난해 총 2,146건의 무력사용이 이뤄졌으며 그 중 32.5%인 698 건이 홈리스와 연계된 것으로 집계됐다. 경 찰의 무력사용 3건중 1건이 노숙자 관련인 셈이다. LA시가 홈리스 거주 지역을 청소 비 용에만 매년 3,0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을 사 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타’ 미국 최고 항공사로 선정돼 미국내 10대 항공사 중 델타가 최고의 항 공사로 선정됐다. 여행웹사이트 포인트가 이가 발표한 연례 최고의 항공사에 델타항 공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업체는 국내 10대 항공사의 출·도착 정확성, 안락함, 취 소, 항공권 가격, 소비자 만족도, 탑승객 수 화물 분실 등을 분석해 순위를 3년째 공개 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지난 해보다 2계단 올라서면서 지난해 1위이자 2년간 최고의 항공사 타이 틀을 지켰던 알래스카항공을 밀어냈다. 이 때문에 지난해 차석이던 사우스웨스트 도 1계단 내려앉았다. 92.7%에 달하는 정 시 출·도착 덕에 델타항공이 최고의 자리 에 올라섰다는 게 포인트가이의 설명이다. 유나이티드항공과 하와이안항공이 각각 4
위와 5위로 5위권에 들었다. 아메리칸항공 과 젯블루가 그 뒤를 따랐고 얼리전트와 스 피릿이 8위와 9위를 기록했다. 꼴찌는 프런 티어항공이었다. 프런티어항공은 4편당 1편 꼴로 출·도착 시간이 지연됐고 소비자 불 만이 가장 많아서 지난해 순위에서 5계단 급 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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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단속국 필로폰 비상
미국뉴스 |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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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7년새 2배이상 늘어
미국 내에서 필로폰(메스암페타민) 밀매와 이에 관련된 사망자가 우려스러울 만큼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연방 당국이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마약단속국 마약 추적 시스템에 따르면 2017년 수사기관의 필로폰 압수는 34만 7,807건으로 2010년에 비해 두 배 이상 (118%) 늘었다. 필로폰이 미국으로 몰려들 면서 필로폰 가격이 싸지고 구매하기 쉬워졌 다고 연방 당국은 밝혔다. 코카인이나 크랙 같은 식물 기반의 흥분제 를 대체하는 합성 물질인 필로폰은 실험실에 서 만들어지고 농사를 지을 필요가 없다. 뉴 햄프셔는 필로폰이 더 자주 적발되고 있는 주들에 속한다고 DEA 뉴잉글랜드 사무소의 부지휘관 존 델레나가 전했다. 이는 뉴햄프 셔의 전반적인 마약 치사율이 최근 하향세를 보이는 징후에도 불구하고 나타난 현상이다. 펜타닐은 강력한 합성 오피오이드(진통제)로 뉴잉글랜드나 미국의 다른 많은 지역에서 약 물 과다 위기 상황을 악화시키는 데 큰 역할 을 한다. 오피오이드 중독과 씨름하고 있는 사람들은 자주 크랙과 같은 흥분제를 사용하 기도 하는데 필로폰은 매력적인 대안이 되고 있다고 미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필로폰은 최근 수년간 마약 사망자 증가의 요인이 됐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필로폰과 관련된 사망 자는 2016년 6,762명에 달했고 이는 2011년 기록에 비해 3.5배가량이다.
◎ 캄튼공항 경비행기 충돌 2명 사상 LA 카운티 소유의 캄튼공항에서 경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 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항공 당국에 따르면 단발 엔진 항공기 T-28와 세스나 152가 지 난 13일 오후 7시께 캄튼공항 활주로에서 충 돌해 화재가 발생했다. 충돌 당시 세스나기 는 이미 착륙한 상태였고 그 위로 T-28 경 비행기가 잘못 착륙해 세스나기가 폭발하며 화염에 휩싸였다. 목격자인 빌리 잭슨은 “ 비행기가 충돌했을 때 엄청난 굉음이 났고 한 비행기가 다른 비행기의 파편을 끌고 활 주로를 주행하는 것을 봤다”고 당시 상황 을 설명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은 사고 당시 세스나기에 30대 남성 비행교관과 40 대 교습생 1명이 타고 있었는데 교습생은 사 망하고 비행교관은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 다. 또 따른 경비행기의 조종사는 부상을 입 지 않았다. ◎ ‘감비노’갱단 두목 뉴욕 자택 앞서 총격 피살 한때 뉴욕은 물론 미국 전역의 뒷골목 을 주름잡았던 범죄조직 ‘감비노 패밀 리’(Gambino crime family)의 두목인 프란 체스코 캘리(53)가 살해됐다고 뉴욕타임스 (NYT)를 비롯한 미국 언론들이 14일 전했 다. 뉴욕 경찰과 목격자 등에 따르면 캘리는 전날 밤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자택 앞에 서 흉부 등에 모두 6발의 총격을 받고 병원 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한 지역 매체는 용의자가 탄 차량으로 보이는 푸른색 픽업 트럭이 캘리를 치기까지 했다고 보도했다. 감비노 조직은 미국에서 한때 가장 세력이 컸던 갱단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변호인단 가 운데 한 명인 루디 줄리아니 변호사가 검사 시절인 1986년 뉴욕지역 5개 범죄조직 수장
을 기소하는 등 대대적 소탕에 나서면서 감 비노 조직도 타격을 받았다. 캘리 일가는 결 혼을 통해 이탈리아 시칠리아의 마피아조 직‘인제릴로(Inzerillo)’와 연계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에 따라 캘리는 ‘미국 마피 아의 떠오른 별’로 묘사되기도 했다. 캘리 는 지난 2008년 불발에 그친 스태튼 아일랜 드 나스카(NASCAR) 트랙 건설 사업과 관 련, 금품 갈취 혐의 등으로 16개월의 형을 받 고 복역한 바 있다. 미국에서 거물급 갱 두목 이 피살된 것은 지난 1985년 이후 약 34년 만 에 처음이라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 홧김에 피트니스센터로 차량 돌진 한인들도 다수 거주하는 캘리포니아 라미 라다 지역에서 피트니스 센터의 멤버십이 취소된 후 직원과 언쟁을 벌인 남성이 19일 새벽 1시45분께 차량을 훔쳐 피트니스로 고 의로 돌진했다가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됐 다. 용의자는 다른 여성 회원을 스토킹한 혐 의를 받은 세르히오 레예스(32)로 밝혀졌다. 이날 사고 현장에서 소방관들이 조사를 벌 이고 있다. ◎ 면허정지 상태서 추돌사고 20대 한인남성 체포 20대 한인남성이 불법 환각 물질 소지와 무 면허 운전 등의 혐의로 체포됐다. 18일 퀸즈 검찰에 따르면 정모(26)씨는 지난달 24일 새 벽 2시께 퀸즈 그랜드센트럴 파크웨이와 리 틀넥파크웨이 교차로에서 발생한 추돌 교통 사고에 연루됐다. 정씨가 현장에 출동한 경 찰에게 제시한 운전면허증은 정지 상태였 다. 경찰은 또 정씨의 지갑에서 코카인이 들 어있는 두 개의 글라신 봉투를 발견하면서, 정씨에게 7급 환각 물질 소지 혐의도 적용했 다. 소장에 따르면 정씨는 경찰에게 “내가 앞차를 받았으며 내 면허는 정지돼 있다” 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 한인학생 BB건 소지 고교폐쇄 경찰 출동 고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이 학교에 BB 탄 총을 소지하고 등교했다가 체포됐다. 뉴 욕경찰국(NYPD)은 지난 15일 오후 2시13분 께 퀸즈 베이사이드 소재 카도조 교교에 총 기를 소지한 남성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 동했다. 학교 측은 경찰이 도착할 때까지 모 든 학생들에게 학교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 록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학교 내부와 학생 들을 대상으로 수색한 결과 실제 총기가 아 닌 BB탄 총을 갖고 있던 신원이 밝혀지지 않 은 아시안 학생을 체포했다. 현장에 있던 한 인 학생에 따르면 체포된 학생은 한인 남학 생으로 알려지고 있다. ◎ 올랜도발 뉴욕행 장거리 버스 전복 최소 2명 사망 플로리다 주 올랜도를 출발, 뉴욕 맨해튼을 향해 가던 동부 종단 장거리 전세버스가 버 지니아 주 고속도로 램프 구간에서 전복돼 최소 2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교통 당국 발표에 따르면 사고는 19일 오전 5시30분께 버지니아 중부 프린 스 조지 카운티 95번 주간(Interstate) 고속도 로에서 발생했다. 중소운송업체 '타오 트래 블'(Tao's Travel Inc) 소속 버스는 전날 올랜 도에서 운전기사 포함 57명을 태우고 9시간 여를 달린 뒤 노스캐롤라이나 주 록키마운 트에서 운전기사를 교체했다. 이어 최종 목 적지를 향해 다시 출발해 100마일(160km) 가량 운행한 상태였다. 경찰은 사고 버스가 고속도로 출구 램프로 진입하다 도로를 벗 어나 전복됐다면서 "성인 남성 1명이 현장에 서 숨지고, 성인 여성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사망했다"고 전했다. 나머지 탑승객 54명도 모두 인근 7개 병원으 로 나뉘어 이송됐으며, 이 가운데 최소 2명 은 상태가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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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March 21, 2019 l Weekly Focus
재외국민 건강보험 자격관리 강화
'현금 매출 누락' 한인 식당
6개월 이상 한국 체류시 가입 의무화
120만 달러 탈세혐의 적발
미주 한인 등 재외국민을 포함한 외국인에 대한 건강보험 자격 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17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공단에 따르 면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외국인 및 재외국 민이 지역가입자로 국내에서 건강보험 혜택 을 받을 수 있는 최소 체류 기간을 기존 3개 월에서 6개월로 강화한 데 이어, 오는 7월부 터는 6개월 이상 한국에 체류할 경우 선택이 아닌 의무적으로 건강보험 지역가입자로 가 입해야 한다. 그동안 외국인 및 재외국민(직장 가입자 및 직장 피부양자 제외)은 한국에 입국해 3개월 이상 체류할 경우 개인의 필요에 따라 건강 보험에 지역가입자로 가입할 수 있는 선택 권이 있었다. 하지만 짧은 체류 기간 요건과 임의가입으로 인해 고액의 진료가 필요하면 일시적으로 들어와 건강보험에 가입한 뒤 진 료 후 출국하는 도덕적 해이를 유발하는 문 제가 있었다. 이번 개선방안은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입 국자부터 적용되며, 가입 후 연속 30일 이상 출국해 외국에 체류할 경우는 보험가입 자격 이 즉시 상실된다. 공단은 이번 개선방안 시행으로 약 55만 명 의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지역가입자로 새로 의무 가입해 건강보험료를 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개선방안 시행에 따라 외국인의 보험료 부담 수준도 높였다. 그동
안 외국인 지역가입자는 국내에 소득·재 산이 없거나 파악하기 어려워 건보료를 상 대적으로 적게 내는 문제가 있었다. 올해 1월부터 외국인 지역가입자 세대는 전년도 건강보험 전체 가입자(지역가입자 와 직장 가입자 포함) 평균보험료 이상을 내야 한다. 이전까지는 지역가입자의 평균보험료만 부담하면 돼 보험료를 적게 냈다. 한편 정부는 5월부터는 보험료를 체납한 외국인에게 마땅한 징수 수단을 적용할 수 없는 점을 개선해, 외국인이 보험료를 체 납하면 체류기간 연장 허가와 재입국 등 각종 심사 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그동안 외국인 가입자의 경우 고액의 치 료를 받고 보험료를 미납하더라고 소득이 나 재산 등을 파악하기 어려워 체납보험료 부과 및 부당이득금을 환수하기가 어렵다 는 점이 수차례 지적됐다. 이런 제도의 허 점을 악용해 일부 외국인은 치료 목적으로 입국, 고가 치료를 받고 건강보험료를 미 납한 뒤 출국하는 일이 발생했다. 한편 공단은 국내 체류 중인 모든 외국인 이 건보‘먹튀’를 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 을 강조했다. 국내 사업장에 취업한 외국인 대부분은 납부한 보험료보다 보험 혜택을 덜 보고 있다. 다만, 외국인과 재외국민 지역가입 자는 내국인 지역가입자와 마찬가지로 납 부한 보험료보다 많은 건강보험 혜택을 누 리는 점이 문제가 되어왔다. 이에 따라 외국인 직장 가입자와 지역가 입자를 통틀어 전체 외국인 건강보험 재정 은 흑자로 나타났다. 외국인 전체 가입자의 재정수지는 2017 년 2,490억원 흑자를 보이는 등 최근 5년 간 1조1,000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현금 매출에 대한 세금 보고를 누락해 거 의 120만 달러를 탈세한 가주의 한인 식당 업주 부부가 적발됐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김모(64·더블린 거주) 씨 부부는 탈세 및 연방정부 사취 등의 혐 의에 대해 지난 14일 유죄를 인정했다. 이 들은 북가주에서 스시보트 오크리지 등 3개 일식점을 운영하면서 신용카드 결제로 법인 체 계좌로 들어온 수입만 신고하고 현금 매 출 기록은 숨겨 과세를 피하는 수법을 사용 했다. 검찰 조사결과 현금 매출 기록은 노트 에 따로 적어 보관했다. 검찰은 "김씨 부부 는 빼돌린 현금으로 직원 임금을 주고 부동 산을 구매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임금을 현금으로 주면서 고용세
(employment tax) 역시 탈루한 것으로 드러 났다. 검찰에 따르면 이들이 빼돌린 소득세 와 고용세는 115만2622.66달러다. 김씨 부부는 지난 2017년 6월 3건의 탈세 9건의 소득세 누락 3건의 세금보고 사기 공 모 등의 혐의로 연방대배심에 의해 기소됐 다. 김씨 부부는 최대 5년형과 벌금형에 처 할 수 있다.
한인 금연센터 이용자 1만5,000명 돌파 한인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ASQ(Asian Smokers’ Quitline) 한인금연 센터가 미국 전역에서 1만5,000명 이상의 등록자를 기록하는 이정표를 세웠다. 금연 상담 핫라잇을 통해 지난 2월 초까지 1만5,000명 이상에게 금연 과정에 도움을 줬으며, 금연 상담 전화가 가장 많았던 지역 은 캘리포니아, 뉴욕, 텍사스, 워싱턴주 순이 라고 밝혔다. UC 샌디에고에 자리잡고 있는 ASQ의 슈홍 주 박사와 연구원들은 ASQ 한 인금연센터에 전화 상담을 받은 흡연자들의 금연 성공률이 혼자 금연을 시도한 흡연자 들에 비해 성공률이 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도출됐다고 밝혔다. 한인금연센터의 1대1 전화 상담은 비밀이 철저히 보장되며 흡연자의 상황에 따라 알
맞은 금연 계획에 대한 도움을 주고 있다. 신청자는 ASQ 한인금연센터에서 5~7분 내로 간단하게 등록할 수 있으며, 자격 요 건이 되는 흡연자는 연방 FDA의 승인을 받은 금연 보조약품인 니코틴 패치 2주 분 량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어 금연 상담 핫라인(800.556.5664) 은 매주 월~금 오전 7시~오후 9시 사이 에 운영되며 웹사이트(www.asq-korean. org)를 통해서도 등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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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정상외교 결례 논란에 “전문성 떨어지는 직원 있어”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오후 국회 본회의 에서 윤상현 자유한국당 의원의 대정부 질 문에 답변하고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20일 문재인 대통령 의 잇따른 정상외교 결례 논란과 관련해 “집중력이 떨어지고, 전문성이 떨어지는 직원이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총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외교·안 보분야 대정부질문에서 지난해 체코 방문 당시 국명 오기 등을 지적하는 윤상현 자 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이 총리는 윤 의원이 ‘문 대통령의 인 도네시아 인사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 냐’고 묻자 “현지에서 실무적 실수가 있 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 이 다시 ‘단지 실수냐’고 되묻자 이 총
March 21, 2019 l Weekly Focus
한국뉴스 | Korea News
리는 “실수죠”라고 했다. 그러자 윤 의 원이 “너무 어수룩한 청와대 외교안보팀 이 독점하고 있어서다”라고 지적했고, 이 총리는 “그렇게까지 봐야 할지 모르겠 다”면서도 “의원님 지적을 뼈아프게 받 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오후 마하티르 모하맛 말레이 시아 총리와의 정상회담 공동 기자회견에 서 문 대통령은 현지 말이 아닌 인도네시 아어로 “슬라맛소르”(오후 인사)라고 인 사했다. 말레이시아어로 오후 인사말은 ‘ 슬라맛쁘탕’이었다. 외교적 결례는 이뿐 이 아니었다. 청와대는 지난 15일 문 대통령이 문 대 통령이 방문한 캄보디아를 소개하는 페이 스북 게시물에 대만의 국가양청원(國家兩 廳院) 사진을 걸었다. 국가양청원은 대만 의 수도 타이베이시에 있는 문화시설이다. 또 지난해 11월 문 대통령의 체코 방문 당 시 외교부는 공식 SNS에 체코 국명을 이전 명칭인 ‘체코슬로바키아’로 잘못 게시 했다. 1993년 체코와 슬로바키아로 분리 되면서 지금은 쓰지 않는 국명이다.
주 52시간제 유통업계 일하는 방식 바꾼다 로봇시스템 적극 도입 신세계·롯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으로 인한 근무환경 변화의 바람이 유통업계에도 불어닥치고 있 다. 짧아진 근무시간에 맞춰 일을 처리하기 위해 그간 사람이 해왔던 업무 중 정형화되 고 단순한 반복 작업을 로봇에게 시키는 쪽 으로 방향 전환을 하고 있다. '로봇프로세스 자동화(RPA)' 시스템의 활용 을 가장 활발하게 논의하고 있는 곳은 주 52 시간 근무제가 법적으로 시행되기 전인 지난 해 1월 일찌감치 주 35시간 근무제를 자체 도 입했던 신세계그룹이다. 20일 신세계에 따르 면 그룹 내 패션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 이 작년 10월부터 RPA 시스템을 개발해 재 무 업무 등을 하고 있다. 거래처와의 정산업 무, 엑셀 작업 후 메일 발송 같은 단순한 업무 를 처리하는 데 이 시스템을 4개월간 시범 적 용한 결과 관련 업무시간이 70%가량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마트도 지난해 11월 말부터 RPA 시스템 을 사용하고 있다. 일단 점포 매출 마감 업 무에 이 시스템을 보조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데, 연간 1만4천 시간의 업무시간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는 결론에 다다랐다. 단순 반복 업무는 로봇에 맡기고 직원들은
줄어든 근무시간에 더 생산적인 업무를 할 수 있도록 도와 '9 to 5'(오전 9시 출근, 오후 5시 퇴근) 근무 체제를 굳히겠다는 취지 이 마트도 올해 6월 도입을 목표로 회계, 자금, 경리, 수입지원 업무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RPA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도 이달부터 시스템 개발에 착수해 하반기에 도입할 예정이다. 향후 면 세점까지 확대될 가능성도 열려 있다. 롯데 에서는 롯데홈쇼핑이 작년 7월 고객 상담 시 스템에 RPA를 처음 도입했다. 롯데홈쇼핑 은 상품 정보가 담긴 기술서를 검수하는 데 에도 RPA를 도입했다. 인터넷쇼핑몰 롯데 아이몰에 등록되는 월평균 45만개의 상품 기술서에 허위·과대 광고성 문구나 부적절 한 단어가 포함돼 있는지 자동으로 식별해 주는 것으로 관련 업무시간이 70% 단축되 기도 했다.
포항지진, 지역발전에 의해 촉발 … 자연지진 아니다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규모 5.4)은 인근 지역의 지열발전에 의해 촉발됐다는 최 종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강근 포항지진 정부조사연구단장(서울 대 교수·대한지질학회장)은 20일 서울 중 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지열발전소의 지열정을 굴착하고 이곳에 유 체를 주입하며 미소지진이 순차적으로 발생 했고, 시간이 흐르며 포항지진이 촉발됐다" 고 말했다. 연구단이 결과를 발표하자 회견장에 있던 포항시민들이 박수를 치며 "피해를 보상하
라"고 목소리를 냈다. 정부조사연구단은 국 내조사단과 해외조사위원회로 구성되는데, 이날 발표 결과는 두 그룹의 독립적인 조사 내용을 종합한 것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포항지진과 지열발전과 의 상관관계를 조사하기 위해 국내외 전문가 로 구성된 '포항지진 조사연구단'을 구성하 고, 작년 3월부터 약 1년간 정밀조사를 진행 해 왔다. 연구단에 따르면 지열발전소에 지
열정을 굴착할 때 이수(mud)가 누출됐고, 유 체(물)를 주입할 때 압력이 발생해 포항지진 단층면 상에서 규모 2.0 정도의 미소지진을 다수 일으켰다. 이 미소지진의 영향으로 시 간이 지나며 규모 5.4의 본진이 발생했다. 정 부는 이번 연구결과에 따라 지열발전소 완 전 폐쇄와 이 사업에 대한 감사원 감사와 정 부 조사,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 등을 추진 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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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경음기로 일시청각마비’신종병역면탈 적발
한국인 10명 중 7명 “이민 생각해 봤다”
특별사법경찰 제도 도입 후 브로커 개입 첫 적발사례
희망 국가는 캐나다, 호주, 미국
병무청은 19 일 자전거 경음 기 등을 활용해 일시적으로 청 각을 마비시킨 뒤 장애진단서 를 받아 병역면 제를 받았거나 이런 수법으로 병역기피를 시 도한 운동선수와 유명 인터넷TV 진행자(BJ) 등 8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들 중 6명은 병원주차장 승용차 안에서 자전거 경음기 또는 응원용 나팔(에어혼) 등 을 귀에 대고 일정 시간 큰 소리에 자신의 청 각을 마비시킨 뒤 장애진단서를 발급받아 장 애인으로 등록 후 병역면제를 받았다. 나머 지 2명은 이런 수법으로 병역면탈을 시도하 던 중 적발됐다. 이와 함께 병무청은 이들의
병역면탈을 도운 공범 3명도 함께 적발했다. 병무청은 2017년 12월 제보를 받고 전직 국 가대표 사이클 선수인 A(31)씨의 병역면탈 혐의를 수사하다가 브로커 B(32)씨가 청력 장애 위장 방식의 병역면탈 수법을 A씨에게 전수했다는 사실을 파악하게 됐다. A씨는 병역면제 판정 당시인 2015년 초에 는 국가대표였고, 브로커 B씨 역시 같은 수 법으로 병역면제 판정을 받았다. 브로커 B씨 는 또한 인터넷 동호회 회원과 동생 친구, 지 인 등에게 접근해 병역면제 수법 전수를 조 건으로 1인당 1천만~5천만원을 받은 것으 로 병무청의 수사결과 드러났다. 유튜브와 아프리카TV 등에서 게임방송 BJ 로 활동한 C씨는 한때 구독자가 100만명 이 상이고 연 수입이 5천만원 정도였다고 병무 청은 전했다.
서울, 세계 7번째로 물가 비싸 … 빵값은 세계 최고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제분 석기관‘이코 노미스트 인 텔리전스 유 닛’(EIU)이 18일(현지시 간) 발표한 ‘전 세계 생활비’(Worldwide Cost of Living 2018)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은 조사 대상 133개 도시 가운데 미국 뉴욕, 덴마크 코펜하겐 등과 함께 공동 7위를 차 지했다. 이는 작년(6위)보다 한 계단 내려간 것이다. EIU는 미국 뉴욕의 물가를 기준점인 100으 로 잡고 식품·의류·주거·교통·학비 등
160여 개 상품·서비스 가격을 반영한 ‘세 계생활비지수’(WCOL index)에 따라 도시 물가 순위를 매겼다. 조사 결과 서울은 뉴욕·코펜하겐과 같이 세계생활비지수가 100으로 같았다. 서울은 빵 1kg 평균 가격이 15.59달러로 상 위 10위권 내 도시 중 가장 비쌌고, 남성 투 피스 정장 가격도 평균 2천074.03달러로 뉴 욕(2천729.77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비쌌 다. 맥주도 평균 3.13달러로 뉴욕(3.33달러), 취리히(3.25달러)에 이어 세번째로 비싼 것 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여성 헤어컷 가격은 60.13달러로 가장 싼 편에 속했다. 싱가포르는 2014년부터 6년째 1위 자리를 지켰고 파리가 1계단, 홍콩이 3계단 각각 상 승해 싱가포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 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1000 명을 대상으로‘이민’과‘이민자 수용 정책’에 대한 인식을 묻는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민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인 식과 이민을 현실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 는 선택지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먼저 다시 태어나도 대한민국에서 태어나 고 싶은지를 묻는 말에 그렇다고 응답한 사 람이 3명 중 1명(33.6%)에 그쳤다. 절반에 가까운 응답자는 대한민국에서 다시 태어 나고 싶은 생각이 없다(47.6%)고 답하며, 치열한 한국 사회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 다. 하지만 2015년과 2016년에 실시한 동 일 조사와 비교하면 다시 태어나도 대한민 국 국민이고 싶다는 응답이 증가하고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는 응답은 감소하며, 이 전과 비교하면 국가에 대한 불신이 조금은 누그러졌다는 해석을 가능케 했다. 이민에 대한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대다 수의 사람들(73.3%)이 한 번쯤은 ‘이민’ 에 대한 생각을 가져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 다. 이들 중 대부분은 막연한 생각에 그쳤 지만 10명 중 1명은 구체적인 계획까지 세 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을 떠나고 싶은 국가로는 캐나다(55.1%, 중복응답)를 가장 많이 꼽았으며, 호주(40.5%), 뉴질랜 드(39.2%), 미국(28%), 스위스(19.9%) 등 의 순으로 선호도가 높았다. 이민을 고려해 본 이유로는 ‘여유로운 삶에 대한 기대’ 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에 대한 일반적인 인식을 묻는 질문 에 응답자들은 ‘국가보다 개인의 삶이 중 요하다(68.7%) ’는 인식이 좀 더 확고해 지고 있었으며, 88.4%의 응답자는 ‘개
인의 사정에 따라 이민은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다’며 이민에 대한 긍정적인 생 각을 밝혔다. 하지만 최근 중요한 사회문 제로 떠오르고 있는 이민자 및 난민 수용 정책에 대해 서는 ‘아직은 받아들이기 어 렵다(61.4%)’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며 이민자에 대한 우리 사회의 보수적인 인식 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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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아프리카 남동부 최악 사이클론, 이재민 260만명
지난 14일 사이클론 ‘이다이’가 휩쓴 모잠비크를 비롯한 아프리카 남동부 국 가의 인명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WFP)은 위성 사진 을 근거로 모잠비크에서 170만명, 인접 국 말라위에서 92만명 등 모두 260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WFP는“사이클론의 경로를 따라 인도 주의적 비상상황이 시간이 지날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다”며“풍게와 부지 강이 범람해 내륙 지역까지 전 방향으로 홍수 가 확산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온통 물에 잠긴 탓에) 공중에서 보이는 이재민은 그나마 운이 좋은 경우 다”라며“최대한 많은 이재민을 구조하
는 게 급선무다”라고 촉구했다. 유엔은 사이클론 이다이가 남반구에서 일어난 최악의 자연재해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알자지라 방송은“통신이 끊겨 주민들 이 도움을 요청할 수도 없다”며“베이 라의 가장 큰 병원의 지붕이 사이클론 때문에 모두 부서졌고 약도 없다”고 보 도했다. 모잠비크와 함께 이다이가 강타한 짐바 브웨에서도 사망자가 약 100명으로 집 계됐다고 짐바브웨 정부 관계자가 밝혔 다. 그러나 실종자가 수백명에 달해 사 망자 수는 최대 300명으로 늘어날 것으 로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날 모잠비크 중부에서는 구조대원들이 구명보트와 헬기를 이용해 피해현장으로 출동해 홍 수를 피해 지붕 위나 나무 위에 올라가 있는 생존자들을 구조했다. 국제 구호단체와 유럽연합(EU) 등도 모잠비크, 말라위, 짐바브웨에 긴급 구 호물자와 식량, 의약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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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언론인 자택서 피살 … 올해 들어 3번째 멕시코에서 올해 들어 3번째로 언론인 이 살해됐다. 17일 엘 우니베르살 등 현지 언론에 따 르면 지난 15일 밤 미국 국경과 접한 서 북부 소노라 주 산 루이스 리오 콜로라 도 시에서 언론인 산티아고 바로소(47) 가 괴한들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 바로소는 자택 문을 두드린 2명의 괴 한에게 문을 열어준 뒤 총탄 3발을 맞고 병원으로 실려 갔지만 숨졌다. 지역 라디오 쇼를 진행했던 바로소는 온라인 뉴스 사이트인 레드 563 이사로 활동하고 온라인 주간 매체인 콘트라세 냐에 기고하면서 마약갱단과 범죄를 집 중적으로 파헤쳤다. 헤수스 라미레스 대통령실 대변인은 “자유 언론에 대한 비겁한 공격에 분 노를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바로소는 올해 들어 희생된 3번째 멕 시코 언론인이다. 올해 초 북서부 바하 칼리포르니아 수르 주에서 지역 라디오 방송국 이사가 살해됐다. 지난달 9일에 는 타바스코 주에서 라디오 방송 언론인
이 총격을 받아 숨졌다. 바로소의 피살 사건은 국경없는기자회 가(RSF)가 지난 12일 국제형사재판소에 멕시코에서 2012∼2018년 살해된 102 명의 언론인 사건에 대해 조사를 요청한 이후 발생했다. RSF는 전쟁 중인 아프가니스탄과 시리 아에 이어 멕시코를 언론인들이 일하기 에 가장 위험한 곳 중 한 곳으로 분류하 고 있다. 멕시코에서 흉악 범죄의 90% 이상이 해결되지 않는 것처럼 대다수의 언론인 살해 사건도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베를루스코니 ‘성추문’ 증언자, 의문의 죽음 … 방사성 물질 중독?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전 이탈리아 총 리 성추문 사건의 핵심 증언자로 나선 여성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병원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코리에레델라세라 등 현지 언론 은 검찰이 지난 1일 북부 밀라노의 한 병원에서 숨진 모로코 태생의 여성 모 델 이마네 파딜(33)의 사망 사건에 대 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파딜은 지난 1월 29일 원인 미상의 복 통을 호소해 병원에 입원했고, 1개월 후 사망했다. 그의 사인의 방사성 물질 중독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지 언론은 당시 병원 측이 파딜의 사인을 특정하지 못하자 그의 생체 샘 플을 한 전문 연구소에 보냈고, 그 결 과 샘플에서 일상적으로 구할 수 없는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고 보도했다. 파딜은 미디어 재벌 출신인 베를루스 코니 전 총리가 재임 시절 벌인 이른 바 ‘붕가붕가’ 파티의 중요 증인으 로 꼽힌다. 당시 파딜은 “수녀 복장을 한 젊은 여성 2명이 당시 총리이던 베를루스코 니 앞에서 스트립쇼를 했고, 베를루스 코니 총리가 ‘불쾌해하지 않으면 좋 겠다’며 나에게도 2000유로(약 260 만원)를 건넸다”고 진술했다. 한편, 파딜의 사망 소식을 접한 베를 루스코니 전 총리는 “젊은이의 사망
소식에 마음이 안좋다”면서도 “그렇 지만, 결코 이 사람을 알지 못하며 말 조 차도 해본 일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파딜의 증언을 접했을 때 부자연스럽고, 터무니없다고 생각하기 는 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1년 성추문 의혹 등으로 총리 직에서 불명예 퇴진한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2013년 탈세 혐의로 유죄 판결 받아 상원의원직을 박탈당해 정계 일선 에서 물러났다. 그는 오는 5월 유럽의회 선거를 통해 정치 재개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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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March 21, 2019 l Weekly Focus
매일 30분 걸으면 혈압·혈당 관리에 큰 도움 운동을 전혀 하지 않다가 걷기를 운동으로 쉽게 시작해 보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마 냥 많이 걷기만 하기보다는 조금 걷더라도 최대한 운동효과를 얻으면서 걷기 운동을 시 작해 보는 것이 좋다. 걷기를 매일의 일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작게라도 목표를 잡고 시 작해 본다. 미 국립보건원 산하 당뇨병, 소화 기병 및 신장병 연구소(National Institute of Diabetes and Digestive and Kidney Diseases, NIDDK)에서 조언하는 올바르게 걷기 운동 하기에 대해 알아본다. <걷기 운동이 좋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으며, 부상 위험이 적다는 점이다. 또한 경제적으로도 비용이 적게 들거나 별다른 특 별한 운동기구가 필요하지 않다. 운동을 전 혀 하지 않았던 사람이라도 매일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규칙적으로 빨리 걷기를 하게 되면 ▲고혈압, 콜레스테롤, 심장질환, 제 2 형 당뇨병 위험을 낮추며 ▲뼈와 근육을 튼 튼하게 하며 ▲칼로리를 좀더 소모시키는데 도움이 되며 ▲체력 단련 및 향상 ▲기분도 좋게 만든다. 고혈압 환자나 제 2형 당뇨병 환자에게 적절하게 걷기는 혈압 조절이나 혈 당 관리에 큰 도움이 된다.
<걷기를 운동으로 시작하기 전에 의사를 만나 볼 필요가 있나> 대부분의 건강한 사람은 걷기 운동을 시작 하기 전에 의사를 만나 볼 필요는 없다. 하지 만 심장질환자, 제 2형 당뇨병환자, 고혈압 환자 등은 의사를 만나 걷기 운동이나 운동 시작에 대해 상담해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한 운동을 전혀 하지 않고 병원도 잘 가지 않았던 40대 이상은 혈액 검사 등을 통해 현 재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나서 운동을 시작해 본다. 걷기 등 운동을 시작하면서 몸에 이상 이 생기거나 자주 어지럼증 같은 증상이 동 반되거나, 호흡곤란, 가슴통증, 어깨나 목, 팔 등에 통증이 생기면 의사를 찾는다. <얼마나 걸어야 운동되나>
보통 성인은 건강 유지를 위해서 적당한 강 도의 유산소 운동을 매주 150분(2시간30분) 운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루 30분 빨리 걷 기를 일주일에 5일 정도 하면 일주일에 유 산소 운동하기 150분 목표를 알맞게 달성할 수 있다. 30분도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10분 씩 나눠서 해도 좋다. 다만 10분씩 나눠 한다 면 꼭 10분씩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10분, 점심시간에 10분, 저녁 식사 를 끝내고 나서 10분 이렇게 나눠 하면 좋다.
다이어트와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목표를 150분에서 300분으로 잡는 것이 필요하다. <걷기 운동을 시작하려면>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실행한다 = 무 리한 목표를 처음부터 하면 하루 정도는 성 공해도 지속하기 어렵다. 하루 10분~15분씩 적어도 일주일에 3번은 걷기와 같은 실현 가 능한 계획을 세우고 시작한다. 목표를 정할 때는 ▲얼마나 오래, 자주 걸기를 시작할 수 있는지 ▲6개월 혹은 1년간 얼마나 운동 습 관을 개선할 수 있는지 등을 고려한다. 또한 장소, 하루 중 시간과 걷는 양, 함께 걸을 수 있는 운동 파트너나 서포트 프로그램 등에 대한 계획을 세운다. ▶준비하기 = 발바닥을 잘 지탱해줄 수 있 는 걷기용 운동화를 준비한다. 쿠션이나 미 끄럼 방지, 신축성 등을 고려한다. 옷은 땀을 잘 흡수하며 편안한 차림이면 된다. 야외에 서 걸을 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선글 라스와 모자를 착용한다. 추운 날씨에는 따 뜻한 스카프를 이용해 머리와 귀를 보호해 체온유지를 한다. 또한 추운 날씨에는 얇은 옷을 여러 겹으로 입으면 활동하기 좋다. ▶걷기 시작하기 = 처음에 15분을 걸어도 준비운동, 본운동, 마무리운동으로 나눠 시
작하는 것이 좋다. 5분간 천천히 걷기를 시작 하고, 속도를 높여 빠르게 걷는 본 걷기 운동 을 5분 하며, 다시 천천히 걷는 마무리 운동 걷기를 5분간 한다. 본 운동때 속도를 높이 는 것은 심박수가 좀더 빨라지지만 말은 할 수 있는 정도로, 또 호흡도 뛸 때보다는 가쁘 지 않은 정도다. <걷기 운동을 위한 올바른 자세는>
▶턱은 들고 어깨는 살짝 뒤로 젖히면서 자 연스럽게 움직인다. ▶시선은 앞을 보며, 땅 을 보지 않도록 한다. ▶등과 허리는 곧게 펴 고, 너무 앞으로 등을 굽히지 않도록 한다. ▶ 발꿈치부터 땅에 먼저 딛고 나서 나머지 체 중을 발 앞볼 쪽에 싣는다. ▶발가락 부문으 로 지면을 차듯 전진한다. ▶양팔은 자연스 럽게 흔든다. <두달 걷기 가이드> ▶첫 1~2주째: 준비운동 5분, 본운동 5분, 마무리 운동 5분으로 15분씩 걷는다. ▶3~4 주째: 준비운동 5분, 본운동 10분, 마무리 운 동 5분으로 20분씩 걷는다. ▶5~6주째: 준비 운동 5분, 본운동 15분, 마무리 운동 5분으 로 25분씩 걷는다. ▶7~8주째: 준비운동 5 분, 본운동 20분, 마무리 운동 5분으로 30분 씩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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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은 약이 아닌 식품의 카테고리에 속하고 있으며, 따라서 아직 후코이단 제품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이 없어, 아주 소량의 후코이단 성분만 첨가해 만든 제품 및 전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제품들도 아무런 제재없이 후코이단이란 이름을 붙여서 판매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후코이단 선택시 혼돈을 경험하고 계십니다.”
이제 JHFA마크 인증 확인을 통해 후코이단 선택의 새롭고 확실한 기준점이 만들어 졌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JHFA(Japan Health Food Authorization)마크란? *일본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건강. 영양 식품 협회(Japan Health and Nutrition Food Association)는 일본 내 건강유지,증진 및 지식보급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기관으로2011 년 7월 공익 재단 법인으로서 일본 내각부의 인가를 받은 기관입니다. 이 협회에서는 후코이단 제품에 관하여 원료는 물론 분자량과 분자구조, 나아가 제조 공장까지 검증하는 여러 철저한 기준을 세우고,이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별해 JHFA 인증서를 발급하며 인증마크를 부착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고 제품을 선택 할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기준미달, 함량미달 후코이단 제품은 JHFA인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미국내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후코이단 제품들중 JHFA승인을 받은 제품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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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March 21, 2019 l Weekly Focus
유머
엄마~ 내가 만만해요???
주식이 대박나게 해주소서!!!!
재크와 콩나물
아무도 방해하지 마세요~ 목욕 중^^
낱말 퍼즐
<국가원수 모독죄> 어떤 사람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외 쳤다. “대통령은 무능하다! 대통령은 거짓말쟁이 다!” 경찰들이 와서 즉시 체포했다. 그는 이후 재 판 결과 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죄목은 2개였다. 국가원수 모독죄 1년, 국가기밀 누설죄 2년. <이사>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 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관이 거지에게 다가와 말했다.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 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 까?” 그러자 거지는 구시렁거리면서 말했다. “전 지금 이사 가는 중인데요?” <조직 폭력배> 어느 날 세 명의 깡패가 만났다. 한 깡패가 말했다. “너는 누구냐?” 그러자 한 깡패가 말했다. “나는 막가파 김이다!” 또 다른 깡패가 말했다.
“나는 가오리파 박이다!” 그러자 계속 물어보던 깡패가 말했다. “나는 초코파이다!” < 맹구와 영구의 구구단 외우기> ▶맹구:6×3 영구:빌딩 ▶맹구:2×8 영구:청춘 ▶맹구:2×4 영구:센터 ▶맹구:3×1 영구:절 ▶맹구:8×8 영구:고속도로 <택시기사와 할아버지> 어느 할아버지가 택시를 탔다. 목적지에 도 착하자 요금이 만원 나왔다. 그런데 할아버지 는 요금을 6200원만 주는 것이 아닌가. 택시 기사가 황급히 말했다. “할아버지 요금은 만원입니다.” 그러자 할아버지 씨익 웃으면서 말했다. “미터기에 3800원부터 시작한 것 내가 다 봤다. 이놈아!” <비유법> 초등학교 국어 시간에 한 여선생님이 비유법 에 대해 설명하고 있었다. 여선생 : 예를 들면, ‘우리 반 선생님은 전지 현처럼 예쁘다’가 바로 비유법이에요. 학생 : 선생님, 제가 알기론 그건 과장법인데 요.
▲ 가로풀이 2)쇠를 달구어 온갖 연장을 만드는 곳. 5)징역형·금고형 또는 노역장 유치나 구류 형을 받은 사람들을 수용하는 기관. 7)껍질이 얇고 살과 물이 많으며 맛이 단 복 숭아. 8)미국과 캐나다의 국경을 따라 이리 호에서 온타리오 호로 흐르는 강. 9)연소 가스를 내뿜어서 그 반작용으로 추 진력을 얻는 제트 기관을 사용하는 비행 기. 11)예전에, 임금에게 올리는 글을 이르 던 말. 13)중국 명대의 장편 소설 서유기에 나오는 괴물의 이름. 16)날마다 겪은 일이나 느낌 등을 적는 공책. 18)오늘의 아재 개그, 장마 철도 아닌데 억수 같은 폭우가 쏟아지는 곳 은? 19)경찰서 관할 지역 안에 경찰관을 파 견해서 일차적으로 경찰 업무를 맡아보게 하는 곳. 21)인간이 삶이나 세계에 대하여 옳고 그름, 좋고 나쁨 등의 가치를 매기는 관 점이나 기준.
▲ 세로풀이 1)누구를 형이라 하고 누구를 아우라 하기 어렵다는 뜻으로, 두 사물의 낫고 못함을 분 간하기 어려움의 비유. 3)부당하게 취득한 타인 소유의 물품을 매 매, 운반하거나 알선하는 사람. 4)큰 깨달음이나 진리에 이르는 데에는 정해 진 길이나 방식이 없음을 이르는 말. 6)갑자기 세차게 쏟아지다가 곧 그치는 비. 7)임금에게 올리는 진짓상. 10)서로 다른 세 개의 독주 악기에 의한 합 주. 12)불을 끄는 데 쓰는 기구. 13)사기그릇의 깨어진 작은 조각. 14)기계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보살 피고 고장난 부분을 손질하는 일을 전문으 로 맡아 하는 곳. 15)회장에 모인 모든 사람 의 의견이 완전히 일치함. 16)어느 한 사람의 일생 동안의 일을 적은 기록. 17)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라는 뜻.
2019년 3월 21일 l 주간 포커스
건강&성 | Health Life
性 여성이 기억해야 할 매직 넘버‘0.7’ 행복한 삶을 위해 허리둘레 적절히 유지
일반적으로 남성은 시각적인 자극에 여 성보다 더 성적 흥분을 느낀다. S라인 체 형을 원하는 여성의 소망과 이런 몸매를 선호하는 남성의 편력은 과학적으로도 다분히 근거가 있다. 영국 뉴캐슬대의 토 비 박사팀이 권위 있는 국제적 의학전문 지‘랜싯’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다양 한 체형의 여성 이미지를 제시하고 남성 이 어떤 체형에 시각적으로 성적 매력을 느끼는지 분석하였다. 그 결과 엉덩이에 비해 허리가 잘록하고, 허벅지도 상대적 으로 가는 쪽을 남성이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실험 참가자들이 가장 많 이 선택한 체형은 허리둘레를 엉덩이둘 레로 나눈 비율(WHR·Waist Hip Ratio) 이 정확히 0.7이었다. 반면 여성은 남성의 상체에 강한 성적 매력을 느낀다. 여성은 넓은 어깨와 가슴 에 좁은 허리, 흔히 말하는‘역삼각형’ 의 남성을 좋아한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어깨 및 엉덩이에 비해 잘록한 허리를 가
진 S라인 몸매는 공통적으로 성적 매력을 풍긴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WHR 0.7’은 사실 의학적인 의미가 있다. WHR이 0.7인 여성은 임신 가능성 이 더 높다는 보고가 있는데 이는 성호 르몬인 에스트로겐의 높은 수치와 관련 이 있다. 복부비만 등으로 수치가 0.7보 다 더 높은 경우도 그렇고, 지나치게 말라 더 낮은 경우에도 임신 가능성은 떨어진 다. 그런 면에서 WHR 0.7의 S라인을 가 진 여성에게 성적 매력을 느끼는 것은 성 기능이 건강한 이성을 찾는 인간의 과학 적 본능이라는 해석도 가능하다. 성기능뿐 아니라 심장질환의 위험도도 WHR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미국 텍사 스대 연구팀이 3000명의 WHR 비율과 심장질환 위험도를 조사했더니 WHR이 높은 쪽이 심장질환 위험도가 두 배나 높 았다. 여성 4만4000명 대상의 또 다른 미 국 연구에서도 WHR이 0.88 이상인 여성 이 0.72인 여성에 비해 심장질환에 걸리 는 확률이 3.25배나 높았다고 한다. 많은 여성은 살 빼기에만 급급해한다. 하지만 몸무게가 덜 나가고 마르기만 한 체형보다 체중은 좀 있더라도 WHR 0.7 을 유지하는 여성이 훨씬 더 성적 매력 이 있다는 연구 결과에 주목할 필요가 있 다. 허리둘레를 적절히 유지하기 위해서 는 앉아만 있어선 안 된다. 운동이 필요하 다. 비만을 관리하고 S라인의 잘록한 허 리를 유지하는 것은 상대에게 성적 매력 을 주는 것은 물, 자신의 성기능과 건강에 도 도움을 주는 일석삼조의 효과가 있다. 행복한 삶을 위해 꼭 기억해야 할 수치가 바로 허리와 엉덩이둘레 비율 0.7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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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객 ‘뇌졸중’… 40대 이하도“안심 못해” 뇌졸중은 허혈성 뇌졸중(뇌경색)과 출혈성 뇌졸중(뇌출혈)으로 나뉜다. 약 80%의 뇌졸 중이 바로 허혈성 뇌졸중이다. 뇌졸중은 55 세 이상이 젊은 사람보다는 발병 위험이 높 고, 여성보다는 남성이 발생률이 높다. 다만 노인 여성의 사망률은 노인 남성보다 높고 치명적이다. 최근에는 발병률 나이도 점차 낮아지고 있어 문제다. 지난 2017년‘미국 의사협회지 신경학’(JAMA Neurology)에 실린 연구보고에 따르면 2003-2004년과 2011-2012년을 비교한 결과, 허혈성 뇌졸 중으로 입원한 35~44세 사이 남성 환자는 42%나 증가했다. 또한 18~44세 남성 환자 는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졸중 예방법> ▶뇌졸중 예방은 심장질환 예방법과 유사 하다. 또한 현재 갖고 있는 위험인자들을 점 검하고 예방하는 것도 중요하다. ▶고혈압 을 관리 조절한다. 또한 이미 뇌졸중이 발 병했거나 ‘미니 뇌졸중’으로 불리는 일과 성 뇌허혈 발작(TIA)이 발병했었다면 뇌졸 중 재발 위험이 높기 때문에 고혈압 관리가
필수다. 혈압약을 처방받았다면 의사 의 지시를 따라 매 일 복용한다. ▶콜 레스테롤 및 포화 지방 섭취를 줄인 다. ▶담배는 꼭 끊 는다. ▶당뇨병을 조절한다. 식이요법과 운 동으로 당뇨병을 조절한다. ▶체중을 관리 한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은 뇌졸중 발병 위 험요인으로 작용한다. ▶채소와 과일을 충 분히 섭취한다. 올리브 오일, 과일, 견과류, 채소, 통곡물 등을 강조하는 지중해식 식단 을 따른다. ▶운동을 규칙적으로 한다. 유산 소 운동은 뇌졸중 위험을 낮춘다. 혈압을 낮 추며,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전체 적인 혈액 순환도 돕는다. ▶술은 적당히 마신다. 또한 술은 다른 약물과의 상호 작용 도 고려해야 한다. ▶수면장애인 폐쇄성 수 면 무호흡증은 치료한다. 코골이와 수면 무 호흡증이 의심되면 먼저 정확한 검사로 진 단을 받고, 치료를 모색한다.
우리 아이 코피 … 축농증, 비염 등의 질환 때문? 아이들은 콧속에 유독 손이 많이 가 있다. 부모님 눈에는 그저 빠질 듯 빠지지 않는 무 언가를 꺼내기 위해 계속 애쓰는 것처럼 보 이지만 분명 코 안이 불편해서일 것이다. 날 씨 또는 축농증, 비염 등의 질환 때문일 수 도 있다. ▶ 건조한 날씨·미세먼지 : 코는 외부공기 의 유입통로인 만큼 날씨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콧속이 가려워 자주 만지다 보면 점 막이 손상되고 쉽게 코피가 난다. ▶비염·부비동염 : 비염이 있거나 부비동 염(축농증)이 있으면 코가 자꾸 가려워 비비 고 파게 된다. 하지만 코 안에 염증이 생겨 비강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이기 때문에 조금
만 긁고 비벼도 코피가 날 수 있다. ▶체질 : 허약 한 아이뿐 아니 라 튼실한 체질의 아이도 속열이 너무 많아 지면 열을 식히기 위해 코피가 난다. 하지만 코피가 반복된다면 치료가 필요하다. ▶코피 대처법 : 우선 지혈을 위해 깨끗한 솜이나 휴지로 콧구멍을 잘 막아준다. 이후 코끝 부위를 가볍게 2~3분 정도 눌러준 뒤 코피가 기도로 넘어가지 않도록 고개를 약 간 앞으로 숙여준다. 고개를 뒤로 젖히면 피 가 기도로 넘어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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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March 21, 2019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마부위침 [磨斧爲針]
磨 갈 마, 斧 도끼 부, 爲 할 위, 針 바늘 침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아무리 이루기 힘든 일도 끊임없는 노력 (努力)과 끈기 있는 인내(忍耐)로 성공(成功)하고야 만다는 의미다. 이백(李白)이 학문(學問)을 도중에 그만두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바늘을 만들기 위해 도끼를 갈고 있는 한 노파를 만났다. 그 노파의 꾸준한 노력(努力)에 크게 감명 을 받은 이백(李白)이 다시 산 속으로 들어가 학문(學問)에 힘쓴 결과 학문(學問)을 완 성(完成)했다. 삼국지에서 '마부위침'적 노력과 인내로 '천하삼분지계'를 기어코 달성 한 사람이 유비다. 그가 촉왕(蜀王)이 되기까지 그의 생애를 보면 파란만장한 고난의 연속이었지만 그는 절망 가운데서도 포기하지 않고 한(漢) 황실을 중흥하겠다는 그 집념은 가히 '마부위침'이었다.
우리말 바루기
‘받히다’와 ‘받치다’
‘받치다’는 물건의 밑이나 옆 따위에 다른 물체를 대다, 어떤 일을 잘할 수 있도 록 뒷받침해 주다 등의 뜻을 나타낸다. 집주인이 보리밥과 방금 끓인 된장국을 나무 쟁반에 받쳐 내왔다” “조연들이 잘 받쳐 줘서 주인공의 연기가 더 실감 나게 다가 왔다”와 같이 사용한다. ‘받다’의 피동사로 쓰임새가 다르다. 사람이나 물체의 한 부분이 다른 것에 세게 부딪히다, 머리나 뿔 따위에 받음을 당하다는 의미의 단어다. “음주운전 차량에 받혀 일가족 3명이 참변을 당했다”“어선이 유조선에 받혀 침몰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할아버지가 쇠뿔에 받혀 크게 다쳤다”처럼 사용한다. 발음이 비슷해 혼동하기 쉬운 말로는 ‘바치다’와 ‘밭치다’도 있다. ‘바치다’ 는 신이나 웃어른에게 드리다, 무엇을 위해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놓다는 뜻이다.
북한말 배우기
꼬부랑 국수
‘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간식이면서 주식 같은 음식, 라면의 매력은 대단하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라면 소비량은 세계 최고다. 국민 1인당 5일에 한 번, 1년에 80번 출출한 배를 채워준다. 북한에서는 이 라면을 ‘꼬부랑 국수’라고 표현한다.
라면 - 꼬부랑 국수(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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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 would love to watch a love story.
A : Which movie should we watch, tonight? B : I would love to watch a love story. B : But I also like horror movies as well. A : I’d let you choose, but I don’t like horror movies at all. B : OK, then let's go to see a romance movie. A : That sounds good. A : 오늘 밤 우리 무슨 영화 볼까? B : 난 로맨스가 진짜 좋던데. B : 그런데 난 호러 영화도 좋아. A : 네가 보고 싶은 거 골라도 되는데, 난 호러 영화는 정말 싫어. B : 그래? 그럼 로맨스 보러 가자. A : 좋아.
관련 단어 • w o u l d l o v e t o : ~를 좋아하다 ☞We would love to go out for some ice cream next time. 우리는 다음에 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 나가고 싶다. • a s w e l l : 또한 , 역시 ☞They played soccer as well that day. 그들은 그날 역시 축구를 했다. • d o n o t l i k e ~ a t a l l : 전혀 좋아하지 않다 ☞We don’t like swimming at all. 우리는 수영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 •horror : 공포의 •sounds good : 좋은 생각이야
•choose : 선택하다, 고르다 • romance : 사랑, 로맨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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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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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Fri 4-Au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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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뉴욕 라이프 / 송은주 보험 뉴욕 라이프 / 애나 임 보험 박현석 종합보험 션 심 종합보험 샘 김 종합보험 신동윤 종합보험 올스테이트 에스더 리 보험 유어 가디언 종합보험 이동석 보험 이미옥 종합보험 이성선, 이크리스틴 종합보험 이승우 보험 하청수 종합보험/파머스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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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강주영 변호사 303-297-3200 김병주 변호사 303-558-1075 덴버 상해 법률사무소 303-771-1900 리, 마이어스 & 오코넬 변호사 그룹 303-632-7172 마이클 이 변호사 720-282-8050 마크 라이다 법률 사무소 720-767-2220 맥디빗 로펌 303-396-6472 배리 아링턴 파산전문 변호사 303-997-2456 브렛 마이어스 변호사 303-908-6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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