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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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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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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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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9,54,60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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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 칼럼
50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77,84
월드뉴스
8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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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97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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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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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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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2 7 (금 )
3 / 2 8 (토 )
3 / 2 9 (일 )
3 / 3 0 (월 )
3 / 3 1 (화 )
4 / 1 (수 )
비 /눈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저녁 비
약간 흐림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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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 0 최저 2 5
최고 4 7 최저 2 9
최고 5 5 최저 3 3
최고 6 0 최저 3 7
최고 6 2 최저 3 6
최고 5 9 최저 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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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마스크에 관한 불편한 진실
미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걷잡을 수 없 을 정도로 불어나면서, 미국의 감염자 수 가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 3위에까 지 올랐다. 콜로라도주의 상황도 좋지 않 다. 지난주에 모든 술집은 문을 닫고, 식당 은 테이크 아웃과 포장만 허용한다고 발표 했다. 그리고 이어 미용실, 네일샵, 피트니 스, 마사지샵 등 필수 업종이 아니면 문을 닫으라는 행정명령이 내려지면서 상황은 긴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처음에는 4주간 만 문을 닫으라고 하더니, 이제는 4월 30 일까지라고 대부분 정해진 상태이다. 이렇 게 되니 우선 경제적인 부분이 가장 걱정 스럽다.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은 영업을 못하니 수입이 없어 문제이고, 건물주는 렌트비를 못 받을 수 있으니 이 또한 걱정 이다. 언제 끝날지 모르는 코로나 사태는 걱정을 넘어 공포로 자리잡고 있다. 하지만 이런 경제적인 문제는 정부의 지 원책에 기댈 수 있고, SBA은행과 모기지 회사에서도 저마다 자체적인 보조책을 내 놓고 있어, 우려했던 것 보다는 혜택의 길 은 다소 열려 있는 듯하다. 문제는 건강이 다. 이 사태가 끝날 때까지 감염되지 않고 살아남아야 한다. 만약 코로나에 감염된다 면 경제적인 걱정도 하찮은 기우(杞憂)에 불과하게 될 것이다. 콜로라도에는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병원 도 여의치 않다.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구 분이 안 가는 것도 자가 진단을 쉽게 할 수 없게 만든다. 그런데 가장 큰 문제는 ‘본 인은 코로나에 절대 걸리지 않을 것’이 라고 생각하는데 있다. 그러나 검사자의 15% 정도가 확진자로 분류되고 있는 상 황에서, 짐작보다 훨씬 많은 사람들이 감
염되어 있는 것도 사실이다. 또, 아직까지 대다수의 한인들은 검사를 받지 않은 상태 이기 때문에, 어느 누구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지금처럼 검사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 누가 확진자이고 누가 아닌지를 모르고 있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이고 ‘차단’뿐이다. 코로나 예방법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고 있는 부분은 바로 손씻기이다. 하지만 손 씻기는 가장 기본 중의 기본이다. 지금은 이 기본을 넘어 뭔가가 필요한 지경까지 왔다. 필자는 예방책의 최고는 단연 ‘마 스크’라 본다. 한국정부나 질병관리본부 도 마스크 대란이 일어나기 전까지는 ‘마 스크’가 코로나 예방법 1위라고 홍보했 었다. 한국 정부의 마스크 발언이 지난 두 달간 극과 극을 오간 것도 마스크 부족에 서 온 것이라 볼 수 있다. 처음에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면서 ‘마스크가 부 족하지 않다’고 했다. 하지만 곧 마스크 대란이 벌어졌다. 그리고는 ‘보건용 마스 크를 써야 안전하다’는 말도 이내 ‘면 마스크로 충분하다’ 했다. 그리고 이제는 사회적 거리만 두면 ‘안 써도 된다’로 바뀌었다. 마스크가 동이 났기 때문이다. 이달 초, 한동안 공식 행사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던 문재인 대통령이 마스크를 쓰고 국무회의에 나타나자, 기다리던 국무위원 들이 부랴부랴 마스크를 꺼내 쓰는 장면 이 공개된 적이 있다. 이 장면은 국민들은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데, 정치인들만 마스크를 구해서 쓰고 있다 라는 비난을 피하고자 눈치를 본 측 면도 있다. 하지만 이들도 마스크의 중요 성을 잘 알고 있기에 주머니에 항상 넣고
다닌다 라는 사실은 인지할 수 있는 장면 이기도 했다. 그런데 마스크에 대한 이미지가 한국과 이곳은 너무나 다르다. 한국은 중증환자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황사와 미세먼지 때 문에 마스크를 자주 사용해 와서 그런지 마스크에 대한 거부감이 전혀 없다. 특히 이번 코로나 19는 대화 중 침으로도 옮길 수 있어 마스크는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는 것이 한국에 사는 사람들의 생각이다. 그 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들은 오히려 지금 상황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돌아다 니는 사람들을 예의 없을 뿐 아니라, 바이 러스 전파의 주범이라 본다. 그래서 한국 은 마스크 없이 절대 외출을 하지 않는다. 한국 사람들이 오늘도 마스크를 찾아 헤매 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러나 미국에서 마스크는 증상이 있는 병자들만 쓰는 것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져 있어, 요즘같은 시국에 마스크를 쓰고 다 니면 오히려 코로나 증상이 있다는 오해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사태가 심 각해진 지금, 이런 생각은 빨리 바뀌어야 한다. 지금 세계 코로나 확산 방지정책의 선두주자로 떠오른 한국, 거기에 사는 사 람들이 마스크에 집착하는 이유를 이해해 야 한다. 물론 더러운 손으로 마스크를 만 진다면 그 효력은 허사이다. 하지만 손을 자주 씻고, 여기에 마스크를 더하면 탁월 한 예방법이 된다는 것을 알기에 마스크는 매일매일 동이 난다. 그래서 한때 마스크의 가격이 천정부지 로 치솟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정부가 나서 마스크 공급을 주도했지만 국민들은 마스크 5장을 받기 위해 5시간 동안 줄을
서야했다. 결국 마스크 5부제가 실시되었 지만, 주민등록등본까지 들고가서 마스크 를 받아가는 진귀한 현상이 오늘도 계속되 고 있다. 이러한 마스크의 중요성 때문에 한국내 지자체나 유럽, 미국 대도시 한인 회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나서 마스크를 만드는 마스크 의용단까지 생겼다. 이처럼 심각한 상황에서도 이곳 사람들 은 혹여 코로나 확진 환자로 오해를 받을 까 주위 사람들의 눈치를 보느라 마스크 착용을 꺼린다. 누가 확진자이고, 누가 아 닌지를 모르는 이러한 급박한 상황에서, 우리는 스쳐 지나가는 주위의 시선과 본 인의 생명을 맞바꾸고 있는 것이다. 아무 리 사회적 거리(Social distance)를 유지한 다고 해도, 이를 지키기는 쉬운 일이 아니 다. 커피를 살 때에도, 계산대에 줄을 서 있 을 때에도, 캐쉬어에게 돈을 낼 때에도, 직 원들간의 회의를 할 때에도, 일정 거리를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다. 마스크를 구할 수 없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마스크를 가지고 있는 사람 들은 당연히 착용해야 한다. 마스크 쓰는 것을 주저하지 말아야 한다. 뉴욕에서는 한인 여성이 마스크를 썼다고 맞았고, 또 다른 주에서는 안 썼다고 맞았다고 한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써야할지 말아 야 할지 애매하지만, 가장 먼저 본인의 건 강부터 염려하는 것이 맞다. 그리고 상대 방을 보호하는 것도 예의다. 그러기 위해 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사람에 대 한 편견부터 버려야 한다. ‘마스크’야말 로 바이러스로부터 본인뿐 아니라 상대방 까지 보호할 수 있는 탁월한 예방책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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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코로나 사태 자원봉사자 모집 중
제3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 취소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 유치원생 모집
음식상자 포장, 전단지 배부 업무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한인기독교회 부설, 대상 3세~5세
코로나 사태가 확산되면서 드라이브 스루 분배 프로그램에 서 음식 상자를 포장하고 배포하는 봉사자와 센터에서 전단 지를 나눠주는 등의 업무를 할 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자원봉 사를 원하면 웹사이트(https://www.signupgenius.com/go/70a0f4facac23a0f94-drive)를 방문해 등록하면 된다.
오는 5월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예정되어 있던 제3회 콜 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는 잠정적으로 연기하기로 했다. 협회측은 콜로라도에 급속하게 퍼지고 있는 코로나 바이 러스로 인해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는 자제하도록 결정했 다. 문의는 테니스협회(회장 장원용) 678.332.6758.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부설 비영리 교육기관 인 덴버 한국어 놀이학교(교장 김에스더)에서 2020~21학 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 3~4세이며, 수업은 9 월부터 진행한다.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문의는 303.589.4857로 하면 된다.
<스시가츠> 무제한스시 투고 시작
콜로라도 주 한인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런치 디너 가격동일 $12.99
코로나 확산방지 차원, 텍스 세미나 연기
후원 및 모금 진행중
무제한 스시 레스토랑인 스시가츠에서는 All You Can Eat To-Go 서비스를 실시한다. 벤토박스 2개와 우동을 별도 포장해서 $12.99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런치와 디 너에 상관없이 동일한 가격이다. 1호점은 303.368.8778, 2 호점은 303.790.8822, 3호점은 720.638.0879이다.
콜로라도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올해 초 시무식에서 밝힌 사업계획 중 하나로 이번달 27일에 텍스 세미나를 계 획했지만,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이번 행사는 잠정적으로 연기하는 것으로 밝혔다. 관련된 자세한 문의 는 720.532.3145(김현태 사무총장)으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 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를 받은 상 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 봄학기 ESL
쥬빌리 앙상블 시즌 연기결정
2020 연방 인구조사 시작
수강신청 5월까지로 연장
봄시즌을 여름시즌으로 옮기기로
4월1일까지 1차로 센서스 센터로 발송해야
오로라 커뮤니티 컬리지는 봄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고 있다. 코로나 사태의 발발로 인해 접수 기간을 5월까지 연 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 상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 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유일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지 휘자 김나령)은 남은 봄시즌(현재~5월17일)을 여름시즌 (6월1일~7월26일)으로 옮겨서 진행하기로 했다. 또, 매년 개최하는 정기공연도 7월26일로 일단 연기했다.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으로 하면 된다.
2020년 연방 인구센서스 조사가 본격 시작됐다. 센서스 용지는 3월 중순에 각 가정에 우송되며, 설문지는 늦어도 4월1일까지 센서스 센터로 보내져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census.gov)에서 확인 할 수 있고 한국어 서 비스라인 전화번호는 844.392.2020이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재단
굿모닝 학원 수강생 모집 중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한국어 강좌 우수학생에게 장학금 전달
온라인 강의 시작…SAT/ACT/북클럽
메디케이드 서류 작성, 매주 금요일
포트 콜린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 재단은 한국어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 중 우수학생에게 오는 4월13일 장학금을 전 달한다. 장소는 교내 Languages, Literatures and Cultures Department Award Reception이다. 장학금 후원 관련 문의는 Katekim@colostate.edu 혹은 970-779-1500로 하면 된다.
굿모닝 학원에서 2020 여름강좌를 위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읽기, 쓰기, 수학, 어휘 중심의 프로그램과 SAT/ACT 프로그램, 북클럽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지금은 비디 오 온라인 강의도 진행중이다. 주소는 12395 E. Cornell Ave. #1,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720.689.0740
양로보건센터인 파라다이스 실버타운에서는 매주 금요 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메디케이드 서류 작성을 돕 고 있다.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주소는 10691 E. Bethany Dr. #900, Aurora, CO 80014 이고, 자세한 문의는 303.210.2082( 낸시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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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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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속으로
콜로라도 한인교회들, 온라인으로 예배 진행중 코로나 확산 방지에 적극 동참 … “대통령 행정명령 준수하겠다”
지난 주일 한인교회들이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면서 모 교회 주차장도 한산한 모습이다.
콜로라도 주정부의 코로나바이러스 확 산 방지노력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 스는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불과 몇 주 전 까지만 해도 콜로라도는 코로나바이러스 청정 지역이었다. 하지만 콜로라도에 코 로나바이러스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보름 정도 지난 현재(3월 24일), 콜로라도 코로 나바이러스 확진자는 7백여 명이 넘었고, 그중 8명이 사망했다. 폴리스 주지사의 7주간의 행정명령과는 별도로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덴버소재 모든 음식점과 술집에 대해 추후 8주 동 안(5월 11일까지) 테이크아웃과 배달만 가능하게 했으며, 매장 내 영업은 금지시 켰다. 또, 폴리스 주지사의 행정명령에는 레스토랑이나 영화관뿐만 아니라 네일샵, 미용실, 문신점, 스파 등 필수적이지 않은 비즈니스들의 운영 또한 4월 30일까지 금 지시켰다. 하지만 폴리스 주지사가 교회나 다른 종 교기관들의 운영에 대해서는 명확한 명령 이나 지시를 내리지 않아 콜로라도 주민 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 통령과 미국 연방정부가 10명 이상의 모 임을 금지하면서, 지난주부터 콜로라도 내 한인교회들도 온라인 예배를 진행하기 로 결정했다.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 는 공지를 통해 주일 장년 예배를 22일부 터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주일 오 전 11시에 시작되며 교회 웹사이트(kpcd. org)에 접속한 뒤‘실시간 주일 예배’를 클릭하면 생방송 예배에 참여 할 수 있다. 만약 오전 11시 실시간 예배에 참여하지 못한 교인은 주일 저녁 7시 이후 교회 홈 페이지를 통해 방송 녹화 설교를 볼 수 있 다. 헌금을 하길 희망하는 교인은 교회 홈 페이지에 등재된 온라인 헌금을 이용하거 나 체크를 교회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이
두 방법을 이용하지 못하는 교인은 적립 한 뒤 추후 현장 예배가 진행될 때 헌금하 거나 주중에 교회를 방문해 헌금함에 넣 으면 된다. EM/CM 예배는 매주 녹화본을 개인에게 보낼 예정이다. 한편, 주보성경 공부, 성경구절 암송, 성가대 연습, 중보기 도, 새가족 성경공부, 한글학교, ESL, 남여 선교회 모임, 금요 예배, 예수제자학교,구 역 예배는 당분간 중단된다. ▶덴버한인교회(담임목사 최형락)는 주 일 예배를 제외한 모든 예배, 기도회, 모임 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으며 이후 변동사 항에 대해서는 개별적으로 통지할 예정이 다. 주일 설교는 교회 홈페이지(denverchurch.com)를 통해 온라인으로 시청할 수 있다. 헌금을 하길 희망하는 교인은 개 인 체크를 쓴 뒤 교회 주소로 발송하거나 Zelle를 이용해 계좌이체 하면 된다. ▶뉴라이프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 는 주중 새벽 기도, 금요 찬양, 한국 학 교, 어와나, 토요 새벽 예배, 중보 기도, 찬양대 및 찬양팀 연습, 모든 훈련 프로 그램 및 세미나, 각종 소그룹 모임은 별 도 결정이 내려질 때까지 일시 중지하기 로 했다. 하지만 교회 각종 회의 등은 대응 지침 에 기초하여 모임을 가질 수 있다고 밝 혔다. 주일 예배는 22일, 29일 2주 동안 온라인으로 전환되며 1부, 2부, 4부 예배 를 통합하여 10시 15분에 진행되며, 온라 인 예배는 교회 홈페이지(newlifeco.org) 에 접속하면 된다. 교회 측은 좁은 공간 에서 장시간 만나는 친교는 지양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헌금을 하길 희망하는 교 인은 온라인을 이용해 헌금을 하거나 교 회 로비에 준비되어 있는 헌금 봉투를 통 하여 발송하거나 주중에 사무실 앞에 비 치된 헌금함에 헌금을 하면 된다. 끝으로 뉴라이프선교교회는 로마서 8장을 공유
하며 “다시 한번 십자가에 초점을 맞추 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가운데 이 어 려운 시절을 잘 지나고 축복의 디딤돌 삼 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한인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성) 는 22일부터 모든 예배 및 모임들을 당 분간 멈추고, 주일 예배와 새벽 예배는 가정 예배로 대체하기로 결정했다. 전교 인 탁구대회와 거라지 세일, 선교 바자 회, 공천위원회 구성을 위한 임시공동의 회 등 모든 사역들은 당분간 연기된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 화요일부터 주중가정 예배 동영상이 교회 홈페이지(kcnd.com) 에 업데이트됐으며 동영상을 클릭해 예 배에 참석하면 된다. 헌금을 하길 희망하 는 교인은 추후 현장 예배가 진행될 시 한꺼번에 가져오면 된다고 전했다. 끝으 로 북부장로교회의 정유성 목사는 목회 칼럼을 통해 “고난은 가치의 재정비를 가져온다”며 “언젠가는 이 사태가 멈 추고 일상이 회복될 텐데, 지금 이 떄에 진정한 가치를 구별하는 법을 배워야 한 다”고 밝혔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주 중 모든 사역을 3월 말까지 중단하기로 했다. 또한 주일예배도 온라인으로 진행 된다. 주일 1부 예배는 취소됐으며 주일 2 부 예배는 오전 11시 15분부터 온라인으 로 진행된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온 라인 예배를 희망하는 사람은 교회 웹사 이트(kccdenver.org)를 통해 참석할 수도 있다. 예배 영상은 매주 주일 오후 1시에 업데이트된다. 유튜브로 예배를 시청하길 원하는 교인은 한인기독교회를 검색한 뒤 LIVE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19 일부터 31일까지 모든 교회의 예배와 모 임을 중단하고 22일과 29일 주일 예배는 온라인예배로 진행하게 됐다. 기도의 시 간을 교회에서 가지고자 하는 성도들은 교역자들에게 연락한 뒤 주 중 오전 6시 부터 오후 5시까지 교회 소예배실에서 기 도할 수 있다. 하지만 그외 개인적인 용 무로는 교회 방문을 지양할 것을 전했다. 온라인 예배는 교회 홈페이지(denverjeja. org)에 접속한 뒤 온라인 예배 안내문에 표 기된 순서대로 진행하면 된다. 헌금을 하 길 희망하는 교인은 교회 홈페이지에 있 는 온라인 헌금을 클릭하거나 교회 주소 로 체크를 보내거나 교회 사무실에 비치 된 헌금함에 넣으면 된다. 끝으로 덴버제
자교회는 어려운 시간을 지나가면서 불안 해하거나 마음이 낙심되지 않을 것을 당 부했다. 시 42와 사 41을 인용해 “우리 하 나님께서 성도들을 지키고 있다”며 “하 나님께서 부어주시는 평안한 가운데 힘을 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밝혔다. ▶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는 지난 22일부터 새벽기도를 제외한 모든 예배 일정을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웹사이트 (newgatechurch.org)에서 설교를 접할 수 있고, 유튜브에서 주일 예배 말씀을 들을 수도 있다. 유튜브에서는 한글로 '새문교 회' 혹은 영어로 newgatechurch'를 검색하 면 바로 볼 수 있다. 교회 측은 "트럼프 대 통령의 10명 이상 모임 금지라는 주문을 듣고 따르고 있다. 새벽 예배의 경우는 참 석자들이 많지 않아 이번 주는 진행했지 만, 상황에 따라 취소될 수도 있다. 모두 다 협조해서 이 사태가 하루빨리 끝나기 를 소원한다"고 밝혔다. ▶예닮장로교회(담임목사 윤우식) 또한 지난 22일부터 온라인 예배로 전환했다. 유튜브에 예닮장로교회를 검색하면 설 교를 들을 수 있다. 29일까지 온라인 예 배를 계획하고 있지만 추후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도 있다. ▶한미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이지성) 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재로, 최근 엘 파소 카운티 내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22일부터 주일 예배를 온라인으로 전환 하고 2020 사순절 특별새벽기도회도 가 정에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홈페이지 (kaumc.org)에 접속한 뒤 오른쪽 상단에 있는 LIVE 예배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헌금을 하길 희망하는 교인은 교회 홈페 이지 오른쪽 상단의 온라인 헌금을 이용 하거나 주중에 사무실에 비치된 헌금함 에 헌금을 하거나 체크를 적은 뒤 교회 주소로 발송하면 된다. 끝으로 한미연합 감리교회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와 치유를 위한 기도문을 통해 “우리는 생각하지 못한 갑작스러운 어려움을 직 면하게 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세상이 혼돈과 흔들림의 연속이 되었고 이럴 때 일수록 세상의 소리보다 하나님 의 말씀의 소리에 민감하게 더 반응하며 주님이 주시는 지혜와 용기와 인도하심 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이 되기를 소망한 다”고 밝혔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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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핸콕 덴버시장, 재택 명령 발효 콜로라도 최초 … 3월 24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23일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시장 권한의 재택명령(Stay at Home)을 발효시켰다. 이번 명령은 3월24일 오후 5시부터 4월10일 자정까지다.
덴버 재택명령 3월24일~4월10일까지 식당 매장내 영업금지는 5월11일까지 콜로라도주 전체는 재택명령 아직 식당 매장내 영업금지는 4월30일까지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지난 23일(월) 재택명령(Stay at Home)을 발효시켰다. 이 재택명령은 시 정부의 공식 보건명령 으로 24일(화) 오후 5시에 시작돼 4월10 일(금)까지 지속되며 추후 콜로라도 내 코 로나바이러스 확산 경과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이번 행정명령에 포함된 대상은 덴버시 와 덴버카운티 지역내 거주자들이다. 핸 콕 시장은 모든 덴버카운티 거주자들과 비즈니스들로 하여금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경각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으며 재
택명령 기간 동안은 자가 거주 가이드라 인을 따를 것을 권고했다. 덴버시의 재택 명령은 ‘출근은 재택근무로, 현장 쇼핑은 배달로 대체한다’는 등의 내용을 골자 로 하고 있다. 공공보건전문의들이 규정 한 가이드라인은 불필요한 행동은 자제 하며 외출을 최소화 할 것을 권장하고 있 다. 또한, 생필품 및 의약품 구매와 같은 필수적인 상황을 제외하면 집에 머물러 야 하며 인접 사람과는 최소 6피트(1.8m) 이상의 거리를 둬야한다.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은 “코로나바이 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시민들과 업체들이 물리적 거리 두기(Physical distancing)를 진지하게 지켜야한다”며 이 번 재택명령에 주민들의 협조를 구했다. 현재 덴버시는 모든 음식점과 술집의 매 장 내 영업금지를 5월 11일까지로 규정
했으며, 영화관, 피트니스센터, 스파, 네 일샵, 타투샵, 미용실 등의 운영을 금지 시켰다. 또, 덴버시는 현재 재택명령과는 별개 로 마스크와 방호복, 장갑 등과 같은 개 인보호장비 공급을 위해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덴버시 재택명령 요약문은 다음과 같다. 1. 덴버시와 덴버카운티내 거주자들은 자택에 머물러야 한다. 야외에 나가 있는 사람들은 밖에 있는 동안 다른 사람들과 최소 6피트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 규 정을 지켜야 한다. 필수적인 활동, 필수적 인 비즈니스 및 정부 활동을 할 경우에만 거주지를 떠나 밖으로 나갈 수 있다. 무 주택자 같은 경우에는 이 명령으로부터 면제되나 빠른 시일 내에 거주지를 찾아 야 한다. 2. 덴버 지역에 시설을 갖고 있는 필수적 인 비즈니스들을 제외한 모든 비즈니스 들은 운영이 금지된다. 만약 업체의 직원 이 재택근무를 할 경우에는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 모든 필수적인 사업체들은 지 속적으로 영업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필수적인 사업체의 경우에도 6피트 사회 적 거리두기 규정은 지켜야 한다. 3. 덴버시 소재 공원들은 오픈되며, 조깅과 산책,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은 허용된다. 단, 공원내 피크닉은 금지된다. 또한 골프, 테니스, 농구, 배구 및 스포츠 시설 등도 이 용할 수 없다.
▶오픈가능한 업체 및 기관은 다음과 같다. 1. 의료기관, 정부기관, 사회기반시설 2. 식료품 매장, 농수산물 시장, 슈퍼마켓, 야채 과일 가게, 애견용품점 및 기타 가정 용 소비재 매장 3. 농축산업 및 기타 작물 재배 4. 거주지 및 기타 공익 서비스 제공 업체 5. 언론사 및 방송사 6. 주유소와 정 비소 및 관련시설 7. 은행 및 재정 관련시 설 8. 하드웨어 용품점 9. 배관공, 전기기 사 등 특수직 종사자 10. 우체국을 포함 한 우편 및 배송 서비스직 종사자 11. 교 육기관 12. 세탁시설 13. 바와 레스토랑 은 매장내 영업은 금지되며, 배달이나 테 이크 아웃만 가능하다. 14. 배달업체 15. 다른 필수사업체들이 운영하는데 필요 로 하는 물품들을 만들거나 제공하는 업 체 16. 사람들이 재택근무나 재택학습을 하는데 필요한 물품들을 제공하는 업체(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등) 17. 면허를 소 지한 마리화나 매장 18. 필수적인 활동을 위해 운영되는 비행기, 택시 및 기타 이동 수단 19. 양로원 및 기타 돌봄센터 20. 호 텔, 모텔 및 거주지를 제공하는 기타 사 업체 21. 법, 보험, 세무 및 전문적인 서비 스를 제공하는 기타 사업체 22. 종교시설 23. 어린이 돌봄센터 및 시설이다. 한편, 콜로라도 주 전체는 아직까지 재 택명령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이며, 식당 과 술집의 매장내 영업금지 기한은 4월 30일까지로 현재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 하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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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취약 주민 위한 예약제 실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
세이프웨이, 타겟, 홀푸즈 등 식품체인들
콜로라도주내 기부할 곳과 자원봉사할 곳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이 계속 확산되자 미전국 각지의 주 민들이 생활필수품을 사러 식료품점으 로 몰려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주요 식 품체인점들은 코로나19에 가장 위험하 다고 여겨지는 계층민들을 위한 샤핑시 간 예약제를 실시하기로 했다. 세이프웨이, 타겟, 홀푸즈 등 전국에 체 인점을 두고 있는 식료품업체들은 최근 노인, 임산부, 건강상태가 상대적으로 약 한 주민들이 주중 선별된 시간에 독점적 으로 샤핑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샤핑 예약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세이프웨이의 모 회사인 알버트슨은 성 명을 통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7 시부터 9시까지는 위험에 처한 고객들의 샤핑을 위해 예약될 것이라고 전했다. 타 겟은 취약계층 손님들을 지원하기 위해 매주 수요일에 오픈 직후 1시간을 할애 할 것이며, 홀푸즈는 60세 이상의 고객 들을 위해 매일 1시간 일찍 오픈하겠다 고 발표했다. 비베크 산카란 알버트슨 CEO는 성명
에서 “모두가 필요한 물품을 갖고 있는 지 확인하고 싶어 한다는 사실에도 민감 하고, 이웃들도 안전하고 건강하게 지내 길 바라는 것도 알고 있다. 우리는 고객 들에게 지역사회에서 가장 위험에 처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러한 특별한 시간 할애를 존중해 줄 것을 요청한다. 이웃과 친구에 대한 고객의 연민과 이해, 그리고 이 임시 운영 가이드라인을 유지할 수 있 도록 도와주시는 고객 여러분께 미리 감 사드린다”고 말했다. 달러 제너럴도 오 픈 직후 첫 시간을 노인고객들을 위해 할 애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은혜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가 지역사회를 강타하고 있다. 이런 때 콜로라도주내 자선단체들은 많은 도움 을 준다. 다음은 기부금과 자원봉사자를 기다리는 주내 대표적인 자선단체들이다. <기부처> ▶라 알마 링컨 파크(La Alma-Lincoln Park) 325 W. 11th Ave., Denver 금요일 오후 1시~4시. 청소용품 및 마스크. ▶마틴루터킹 주니어 레크리에이션 센터 (Martin Luther King Jr. Recreation Center) 3880 Newport St, Denver 월~금요일 오후 1시~ 오후 4시. 청소용품 및 마스크. ▶로키스 푸드 뱅크(Rockies food bank) 콜로라도와 와이오밍주에서 배고픈 사 람들을 위해 봉사한다. 전미식품공급 프 로그램을 통해 도매 또는 더 낮은 비용으 로 식품을 구입하려면 기금이 필요하다. 문의는 303-371-9250로 하면 된다. ▶케어&쉐어 푸드뱅크(Care and Share Food Bank for Southern Colorado) 2605 Preamble Point, Colorado Springs.
콜로라도주 남부지역의 가난한 사람들 에게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돕기 위해 온 라인 기부자들을 찾고 있다. 또한 음식을 포장하고 배포할 자원봉사자도 모집 중 이다. careandshare.org를 참고. ▶미 적십자사(American Red Cross) 로컬병원에 헌혈 기부를 장려하고 있다. 콜로라도 아동병원 헌혈센터 예약 전화 는 720-777-5398이다. <자원봉사자> ▶액션센터(Jeffco Action Center) 8755 W. 14th Ave., Lakewood. 드라이브 스루 분배 프로그램에서 음 식 상자를 포장하고 배포하는 봉사자 와 센터에서 전단지를 나눠주는 등의 업무를 할 봉사자를 모집 중이다. (웹사 이트-https://www.signupgenius.com/ go/70a0f4facac23a0f94-drive) ▶로키스 푸드뱅크(Rockies food bank) 10700 E 45th Ave, Denver. 유통 창고 에서 일할 건강한 자원봉사자 모집 중이 다. (웹사이트-https://www.foodbankrockies.org/volunteer/) <이은혜 기자>
NBA 선수 최소 10명, 덴버 너기츠도 1명 양성 반응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계속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미프로농구(NBA)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도 최소한 10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 다. 이중에는 덴버 너기츠 소속도 1명 포 함됐다. 보스턴 셀틱스 구단은 최근 "선수 1명
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며 "증 상은 없으나 격리 조처한 뒤 메디컬 스태 프가 관리 중"이라고 발표했다. 구단은 선 수 이름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당사자인 마커스 스마트(26)가 자신의 소셜 미디어 를 통해 코로나19 양성 반응 사실을 알렸 다. LA 레이커스 역시 소속 선수 2명의 확
진 판정 사실을 공개했다. 선수 이름은 밝 히지 않았다. 지금까지 NBA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을 받은 선수는 최소 10명으로 늘었다. 유 타 재즈의 뤼디 고베르를 시작으로 같은 팀의 도너번 미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 의 크리스천 우드가 코로나19 양성 반응
이 나왔다. 또 케빈 듀랜트를 비롯한 브루 클린 네츠 소속 선수 4명과 이날 스마트, LA 레이커스 소속 선수 2명까지 총 10명 이다. 이밖에 덴버 너기츠 1명, 필라델피 아 세븐티식서스에서 3명이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이 두 구단은 이들이 선수인지 여부를 밝히지 않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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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콜로라도 리커스토어, 그로서리는 코로나 속 호황
답답하시죠?
술, 생필품, 쌀 대량으로 구매
이럴땐…산책·등산·자전거 OK 텃밭 가꾸기도 좋아요
리 가게들과 리커 스토어들이 나홀로 호 황을 경험하고 있다. 현재 코스트코나 샘스 클럽 같은 대 형 홀세일 매장들은 화장지, 페이퍼 타 올, 물 등을 1인당 하나씩 제한해서 한 정판매하고 있으며, 킹수퍼스나 세이프 웨이, 스프라우트 같은 그로서리 매장들 도 파스타, 캔 종류, 감자 등의 저장 식 품, 빵, 쌀 등 오래가는 식료품 위주의 싹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술집 등이 문을 닫으면서 쓸이 사재기로 인해 전쟁통을 방불케 하 사람들은 재택명령에 대비해 리커스토어를 찾 는 텅빈 선반을 연출하고 있다. 또 마스 아 술을 대량으로 구매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크는 물론이고, 손 세정제, 화장지, 각종 중국 우한 지역에서 촉발된 코로나 19 세제, 기저귀, 생리대 같은 생필품, 타이 가 무서운 속도로 전세계에 퍼지고 있다. 레놀 같은 비상약품들도 선반에서 찾아 콜로라도도 예외는 아니어서 3월 24일 보기 힘든 상황이다. 현재까지 콜로라도 지역에서만 720명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로서리 매장 직 이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9명이 숨졌다. 원들은 선반을 채워놓기가 무섭게 선반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이 텅비는 기현상을 경험하고 있으며, 제레드 폴리스 주지사는 비상사태를 선 유통기간이 길지 않은 우유, 계란, 야채, 언했으며, 모든 학교와 도서관, 레크리 과일 등의 신선식품들조차도 품귀현상 에이션 센터, 극장 등은 4월 20일까지 이 일어나고 있다. 대형 그로서리점 뿐 잠정적으로 폐쇄됐으며, 레스토랑과 술 만 아니라 동네의 편의점 같은 소규모 집 등은 문을 닫았고 투고나 배달 주문 그로서리 점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생 만 받고 있다. 필품, 식료품, 육류, 맥주까지 하루가 멀 한인들이 많이 종사하는 네일샵도 문 다하고 물건을 계속 쌓아두어야 할 정 을 닫았으며, 태권도 도장이나 피트니스 도다. 센터처럼 좁은 공간에서 여러 사람들이 오로라에서 그로서리를 운영하고 있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곳들도 모두 영업 는 김모씨는 "지난 20년 동안 그로서리 을 중단했다. 회사들도 직원들의 코로나 를 하면서 이렇게 바쁜 적은 없었다. 많 감염을 우려해 재택근무로 돌리고 있다. 은 사람들이 불안감을 느끼는 것 같다. 이런 상황 속에서 극심한 사재기 현상 장사가 잘되는 것도 좋겠지만, 무엇보다 이 발생하면서 아이러니하게도 그로서 사람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찾길 바란
다"고 전했다. 리커스토어들 역시 반짝 호황이다. 술 집과 레스토랑들이 일제히 문을 닫은 데 다가 바깥 외출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 산되면서 사람들이 리커스토어를 찾아 술을 대량으로 구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덴버 지역에서 리커스토어를 운영하 고 있는 J씨는 “코로나 사태 이후로 매 출이 30% 이상 올랐다. 평소에는 작은 병을 사던 사람들이 큰 병을 사고, 1병 을 사가던 사람이 2-3병씩 사가는 경우 도 늘었다. 일부 지역 리커 스토어는 매 출이 2배 이상 늘었다는 이야기도 들었 다”고 전했다. 이러한 현상이 지속되면서 필요한 물 품을 구하지 못해 몇 군데씩 매장을 찾 아 헤매는 사람들의 고통도 가중되고 있 다. 리틀턴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리 사 챈들러씨는 “아이 분유가 다 떨어져 인근 매장 3군데를 돌았지만 결국 구하 지 못했다. 일반 우유라도 먹이고 싶었 지만 홀밀크나 2%, 1%까지 모두 떨어 져 결국은 스킴밀크를 사서 먹이고 있 다. 제발 사재기를 멈추어 달라”고 호 소했다. 한편, 덴버시는 지난 23일(월) 오후 2시 경 행정명령을 통해 리커스토어와 마리 화나 판매소에 대해 영업금지령을 내렸 지만, 업체들의 강력한 반발로 인해 행 정명령 발표 3시간 후인 오후 5시에 이 를 정정해 다시 오픈을 결정하는 해프닝 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하린 기자>
코로나19 감염 사태가 계속 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social distancing)의 일환으로 집 안에 머물러 있는 시간이 크게 늘어났다. 이렇게 방안에만 틀어 박혀 지내야 하는 ‘방콕’ 생활이 이 어지자 16일 LA카운티 공공보건국은 해도 괜찮은 야외활동을 소개, 권장하 고 나섰다. 공공보건국은 안전하게 활동 가능한 것으로 ▶산책 ▶하이킹 ▶집 마당에 서 놀기 ▶자전거 또는 러닝(running) 등을 꼽았다. 반면, 주의해야 할 사항으로는 ▶마켓 방문 ▶여행 ▶대중교통 이용 등을 들 었다. 또 반드시 피해야 할 것으로는 ▶ 단체모임 ▶콘서트 ▶극장 ▶스포츠 경기 ▶쇼핑몰 ▶레스토랑 방문 등을 언급했다. 공공보건국 공보실 관계자는 “현재 공공시설 폐쇄로 야외 활동에 제약이 많지만, 여전히 야외의 트레일(trail) 등 은 오픈돼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산책과 하이킹을 해도 되는지 문의가 많은데 단체로 모이는 게 아니라면 자 연에서 즐기는 것은 괜찮다”고 전했 다. 한인들 사이에서는 ‘텃밭 가꾸 기’도 좋은 취미로 떠오르고 있다. 요 즘처럼 마켓 가기가 꺼려지는 상황에 서 파, 상추, 깻잎 등 간단한 채소만 길 러 먹어도 외출 횟수를 줄 일 수 있어 일거양득이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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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라19에 미국 올림픽 훈련센터 폐쇄
코로라19 여파 남은 학기 동안 모든 시험 취소
콜로라도 스프링스, 레이크플래시드 등
평가와 관련된 교과 사정시스템도 일시 중지
8주간 50명 이상 모이는 다중 집 회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미국올림픽·패럴림픽위원회 는 시설에 머무는 선수들에게 식 당, 의료 시설 등은 개방하지만, 수영장, 체조장, 훈련 보강 시설 등 주요 훈련장은 주 정부의 방 침에 따라 문을 닫는다고 공지함 에 따라 선수들은 당혹감을 감추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소재한 미국 올림픽 훈련센터내 지 못했다. 한 달간 체조장 시설을 이용하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이 텅 비어져 있다. 지 못하는 체조 선수 샘 미쿨럭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에 소재한 올림픽 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다른 선수 메달리스트의 산실 미국 올림픽 훈련센 들은 어떻게 이 시기를 보내는지 묻고 정 터가 사실상 문을 닫아 가뜩이나 연습장 보 공유를 원했다. 수영 대표 선수 20명 을 못 찾은 미국 선수들이 더욱 힘들어하 과 훈련하다가 수영장을 사용하지 못한 고 있다. 스포츠전문채널 ESPN 보도에 다는 소식을 듣고 지난 19일 올림픽 훈련 따르면, 현재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 센터를 떠난 2012년 런던올림픽 은메달 링스에 있는 올림픽 훈련센터엔 약 200 리스트 헤일리 앤더슨은 “뭘 해야 하는 명이, 뉴욕주 레이크플래시드에 있는 훈 지 많은 정보를 듣지 못했고, 매우 스트 련센터엔 약 50명이 머물고 있다. 올림픽 레스를 받았다”고 전했다. 올림픽 훈련 훈련센터는 미국 국가대표의 요람이다. 센터가 사실상 폐쇄되기 전에 나온 선수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설에선 복싱, 사이 중 개인 훈련장을 운 좋게 잡은 이는 일 클, 체조, 사격, 수영, 레슬링 선수들이 훈 부에 불과하다. 련한다. 레이크플래시드 시설은 주로 동 그러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오 계 종목 선수에게 특화한 곳이다. 는 7월 개최 예정이었던 도쿄올림픽을 최고의 시설을 갖춘 올림픽센터에 있지 ‘2021년 여름 이전에는 열릴 것’이라 만, 선수들은 훈련할 수 없다. 제라드 폴 는 공식 입장을 발표함에 따라, 선수들 리스 콜로라도 주지사와 쿠오모 뉴욕 주 은 “코로나 사태만 지나가면 올림픽을 지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 준비할 시간이 더 주어질 것 같아 다행” 산을 차단하고자 관내 모든 체육관에 폐 이라며 올림픽 연기를 환영하는 입장을 쇄 조처를 내린 탓이다. 앞서 연방정부는 밝혔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교육부(Department of Education)는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주내 모든 학교(킨더가튼~고등학교/ K-12)가 일시 휴교함에 따라 남은 학기 동안 콜로라도주에서 실시될 예정이었던 모든 시험이 취소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캐시 앤세스 콜로라도주 교육 커미셔너(Colorado Education 콜로라도주 교육국은 콜로라도주에서 실시될 예정이 Commissioner)는 “코로나19확 었던 모든 시험이 취소됐다고 최근 발표했다. 산을 막기 위한 특별 휴교로 인 해 학사일정이 미뤄짐에 따라 학력시험 한다. 우리 학교와 교육자들이 어려운 상 (CMAS)을 부득이 중단시킬 수밖에 없 황에서 온라인 교육에 최대한 많은 시간 다. 학생과 교사들은 시험을 시행하고 유 을 할애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올해에만 효한 결과를 내기 전에 안정과 정상적인 평가와 학교 책임을 일시 중지하는 결정 감정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 이는 1년 동 을 지지한다”고 전했다. 안 평가와 관련된 교과 사정시스템도 일 한편,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위험 을 예방하기 위해 SAT 주관처인 칼리지 시 중지됨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주 교육부 콜로라도 학생들의 장학금과 보드는 5월 2일 치러질 예정이었던 시험 대학 입학 사정에 영향을 미치는 PSAT 을 취소했다. 또 ACT 시험도 4월 4일 시 와 SAT에 대한 잠정적인 해결책을 마련 험일을 6월 13일로 재조정해 놓은 상태 하기 위해 시험을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 이다. 3월 20일 현재까지 SAT 시험을 언 측과 협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제러드 제, 어떻게 재개할 것인지는 확정된 게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나는 책임 없다. 다음 시험일이 6월 6일로 예정돼 감과 공교육의 투명성에 대한 열성 팬이 있는 상황인데, 이 시험 역시 현재로선 지만, 우리는 코로나19 억제를 위해 1년 유동적이라고 볼 수 있다. 콜로라도주 교육부는 웹사이트(cde. 동안 학생들의 학업성취에 대한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유용한 자료를 포기해야 할 state.co.us/safeschools)을 통해 코로나 것이다. 지금 당장 학생, 가족, 교육자들 19와 관련되어 업데이트된 학사일정 정 은 가족을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유지하 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에 집중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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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코로나19 확진자 1,086명 <3월25일기준> 콜로라도 및 전미 코로나 확산현황은 주간포커스 웹사이트 focuscolorado.net 에서 매일 업데이트 됩니다.
덴버에 이어 오로라시도 재택 명령 발효 3월 26일 오전 8시 ~ 4월 17일까지 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라스 카운티 해당 오로라시 소속 트라이 카운티(아 담스, 아라파호, 더 글라스) 보건국이 25일(수) 재택 공중 보건명령(Stay-at-Home Public Health Order)을 발효시켰다. 이 재택 공중 보건 명령은 오로라시 소속 트라이 카운티 보 건국의 공식 명령으로 26일(목) 오전 8시 부터 4월17일(금)까지 유효하며 추후 콜 로라도의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경과에 따라 연장될 수도 있다. 25일 오전 10시경 발효된 이 재택 공중 보건명령은 아담스, 아라파호, 더글라스 카운티 내 모든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한 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으로는 불필 요한 행동 자제, 외출 최소화, 사회적 거 리 두기 등이 포함되어 있다. ▶ 재택 명령 요약문은 다음과 같다. 1. 트라이카운티 지역(TCHD jurisdiction)에 거주자들은 자택에 머물러야 한 다. 야외에 나가 있는 사람들은 밖에 있 는 모든 시간 동안 다른 사람들과 최소 6 피트 이상의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지 켜야 한다. 필수적인 활동, 필수적인 비 즈니스 및 정부 활동을 할 경우에만 거주 지를 떠나 밖으로 나갈 수 있다. 2. 트라이카운티 지역에 시설을 갖고 있 는 필수적인 사업체들을 제외한 모든 사
업체들은 운영이 금지된다. 만약 사업체 의 직원이 재택근무를 할 경우에는 회사 운영이 가능하다. 모든 필수적인 사업체 들은 지속적으로 영업을 해야 한다. 하지 만 이 필수적인 사업체의 경우에도 6피 트 사회적 거리 두기 규정을 지켜야 한다. ▶ 필수적인 활동의 정의 1. 본인이나 가족 구성원의 건강과 안전 을 지키기 위한 활동(주치의 방문, 의약 품 구입, 재택근무를 하기 위한 필요 물 품 구입) 2. 본인이나 가족 구성원에게 필요한 물 품을 구입하거나 혹은 그런 것들을 필요 로 하는 사람들에게 배달하는 일 (식료품 및 위생품, 재택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필 요한 물품 구입) 3. 야외 활동(조깅, 등산, 자전가타기 등) 을 하려면 사회적 거리 두기(최소 6피트 이상) 규정을 지켜야 한다. 트라이카운티 지역 공원은 지속적으로 열려 있으나 그 외 골프장, 테니스장, 농구장 이용 및 소 풍 같은 필수적이지 않은 야외활동은 금 지된다. 단체 종목(풋볼, 배구, 축구 등) 또한 금지된다. 4. 다른 주택에 거주 중인 가족 구성원 이나 애완동물을 돌보는 일 ▶ 이용 가능한 건강관리 시설 1. 병원, 클리닉, 워크인 의료시설 2. 응급용무차 치과나 메디컬센터 방문 3. 연구실과 실험실 4. 의약품 판매 및 유통센터
5. 가정 의료 시설 6. 약국 7. 약리학 및 생명공학 기업 8. 행동 건강 관리 제공자 (Behavioral health care provider) 9. 양로원 및 기타 돌봄 시설 10. 의료 물품 및 장비 제조업자 11. 동물병원, 축산시설 및 기타 동물 관 련 시설 12. 동물 돌봄 시설 13. 헬스케어 관련 규정에는 헬스클럽, 체육관, 피트니스 센터가 포함되지 않는 다. 이 시설들은 운영이 금지된다. ▶ 필수 사회기반 시설 정의 다음과 같은 시설이나 관련직에서 근무 할 때는 거주지 밖으로 나갈 수 있다. 1. 공익시설(발전소, 연금공단 등) 2. 수도, 전기, 유류 시설 등 3. 공공 작업 공사 4. 주택 건축 공사 5. 공공 사회기반 시설 건축 6. 필수적인 사업체 운영에 필요한 공사 7. 전기 기술자와 배관공 같은 특수직 종사자 8. 공항 운영 9. 정유 시설, 주유소 및 정비소 10. 사회 치안 및 위생과 관련된 기업이 나 분야에서 종사하는 자 11. 대중교통 12. 폐기물 수거 13. 인터넷과 텔레커뮤니케이션 시스템
▶ 필수적인 정부 기능 정의 다음과 같은 시설이나 관련직에 종사할 때는 거주지 밖으로 나갈 수 있다. 1. 사회 치안 유지 기관 2. 법률집행기관 3. 화재 예방 및 대응 기관 4. 건축 법규기관 5. 보안업체 6. 응급관리 및 비상대응 기관 7. 응급 출동자 8. 공중보건 기관 9. 법정 기관 10. 군인 11. 콜로라도 주 입법부 12. 콜로라도 주 정부, 카운티, 시 법원 13. 시의회 14. 기타 시 기관 ▶ 필수적인 사업체 정의 1. 의료기관, 정부기관, 사회기반시설 2. 식료품 매장, 농수산물 시장, 슈퍼마 켓, 야채 과일 가게, 애견용품점 및 기타 가정용 소비재 매장 3. 농축산, 어업 및 기타 농작물 재배 4. 식품, 거주지, 기타 공익 서비스를 제 공하는 사업체 5. 언론사와 방송사 및 미디어 업체 6. 주유소와 정비소 및 관련시설 7. 은행 및 재정 관련시설 그 외 오픈 가능한 필수 업체의 종류는 덴버시(본지 24페이지 참조)의 경우와 동일하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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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알아야 할 생명보험 라이더 1 보험전문인 헤나 서
라이더란 생명 보험의 기능 외에 추가 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선택사항들 인데 각자의 상황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 며 수혜자나 피보험자가 라이더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면 보험증서에 추가되어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라이더를 선택할 때 고려사항은 선택하는 라이더들이 어 떤 역할을 하며 왜 그 라이더가 필요한 지 꼼꼼히 살펴보고 그 한계가 무엇인지 를 잘 알아야 한다. 언제 라이더에 대한 지불이 가능하고 언제 안 되는지도 알아 두는 것이 필요하다. 있으면 좋을 거 같 아서 아니면 다른 사람이 선택하기에 필 요성도 느끼지 못하고 선택하는 일은 없 어야 할 것이다. 회사 또는 보험증서마 다 들어가고 제외시키는 라이더들이 다 르기 때문에 모든 회사가 또 모든 보험 증서에 원하는 라이더들을 전부 추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현재 나와있는 많 은 라이더들 중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 끼는 몇 가지의 라이더를 짚어본다면 다 음과 같다. 첫 번째, 보장성 보험가입 혜택(Guaranteed Insurability Benefit)이다. 라이더는 검 토과정인 Underwriting 과정을 거치게 되 는데 보장성 보험가입 혜택 라이더(GIB Rider)는 비교적 검토과정이 간단한 편이 고 경우에 따라 매우 유용하게 쓰이는 라 이더이다. 예를 들어 모기지, 교육비 등 재
정적인 의무를 책임지는 부모가 어린아이 에게 생명보험이 그렇게 필요하지는 않지 만 혹시라도 모르는 일을 대비하거나 아 이가 나중에 쓸 수 있는 현금가치를(Cash Value) 목적으로 $50,000 정도 들고싶다면 보장성 보험가입 혜택이 적합한 라이더 일 것이다. 아이가 나이가 들어 콘도를 사 거나 집을 살 경우 보험 금액을 올릴 필요 가 있을 때도 그때의 아이나이로 프리미 엄이 책정은 되지만 성인이 된 아이가 담 배를 피던, 위험한 직업을 가졌던 아니면 건강 상태가 나빠도 3살 때의 건강상태를 기준으로 올라가는 금액에 대한 검토과정 을 가지게 된다. 그때의 라이프스타일이 어떻든 건강상태가 어떻든 상관이 없다 는 말이다. 보장성 보험가입 라이더는 회 사에따라 4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까지도 계속 보험 금액을 올릴 수 있는데 보험증 서는 40대 후반이 넘은 나이가 되어 보장
성 보험가입 기간이 끝나도 계속 유지가 가능하다. 하지만 보장성 보험가입 혜택 라이더에 대한 지불은 약 25%의 프리미 엄을 추가적으로 납부해야한다. 두 번째로 소개할 라이더는 사고 시 사 망 보험금혜택(Accidental Death Benefit) 라이더인데 두 배 보상(Double Indemnity)이라고도 불린다. 예를 들면 어떤 사 람이 보험금액이 $500,000을 가지고 있 는데 만약 사고로 사망하게 될 시에 사 망 보험금 혜택 라이더를 가지고 있다면 $500,000을 추가적으로 받게 되어 전체 1M을 받게 되는 라이더를 말한다. 하지 만 암이나 각종 병 자살 그리고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제외사항들이 있다. 음주 운행이나 형사 범죄에 대해서 생명보험 에서는 제외가 아닌 항목들이 사고 시 사 망 보험금 혜택 라이더에서는 제외대상 이 되는 것들이 있다. 또한 반란이나 폭
동, 전쟁 중 사망은 제외대상이 되며 사 고 시 사망 보험금 혜택에서 사고의 의 미는 차 사고 같이 평상시에 우리가 겪을 수 있는 사고들을 의미한다. 비싼 라이더 는 아니지만 이러한 제외사항이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위험한 직업을 가진 사 람에게는 유용한 라이더이겠지만 사고 를 당한 후 365일 안에 사망을 하고 사망 원인이 사고가 원인이 되어야 사고 시 사 망 보험금 혜택 라이더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도 알아두어야 한다. 또한 비슷 한 라이더로 사고 시 사망과 장애 라이더 (Accidental Death and Dismemberment ) 가 있는데 사고로 인해서 몸의 일부가 절 단되거나 손실을 가져올 때 쓰여지는 라 이더다. 사고 시 사망 보험금 혜택 라이 더와 같이 365일 이내에 일어나야만 사 용할 수 있는 라이더이다. 셋째로, 장애 시 납부면제 라이더(Disability Waiver of Premiums)가 있다. 보험료 를 납부하는 사람이 다쳤을 경우 90일 동 안 장애가 계속된다면 90일 이후부터는 보험회사에서 장애가 끝날 때까지 프리 미엄을 대신 납부해주는 라이더인데 90 일 전까지는 보험료를 스스로 납부를 해 야 한다. 90일 이후에 보험회사에서 납부 를 해주기 시작하면서 90일 전에 납부했 던 보험금도 돌려주는 라이더이다. <다음 호에 계속>
이 외부 기고는 Impact Liability Insurance가 제공했습니다. 위 글에서 다뤄진 내용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은 에이전트 헤나 서(303-810-5114)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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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대학 예비 새내기 할 일 4년간의 성공생활 기약, 학교 시스템 적절히 활용
대학들의 합격자 발표와 함께 이제 곧 고 등학교 졸업시즌이 다가온다. 코로나바 이러스로 대학들이 일시적으로 문을 닫 는 등 뒤숭숭한 분위기지만 새내기들이 캠퍼스에 첫 발을 내딛을 즈음에는 모든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해본다. 어찌됐 건 대학 입학은 인생에서 첫 번째 맞는 가 장 큰 전환점이다. 대학생활의 성패는 어 쩌면 평생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을 미친 다. 고등학교를 졸업하면 들뜨고 자유로 운 분위기에 취하기 쉽지만 마음을 다잡 고 새로운 대학 생활을 준비해야 한다. 대 학새내기가 가져야할 행동과 마음가짐에 대해 살펴본다. ▲ 새로운 친구 사귀기
처음 캠퍼스 라이프에 적응하느라 분주 하다 보면 몸도 마음도 여유가 없게 마련 이다. 다른 신입생들도 어색하기는 마찬가 지 일 것이다. 하지만 낯선 환경에서 마음 이 맞는 친구를 사귄다는 것은 무엇보다 소중하다. 이런 점에서 자신이 새로운 친 구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여는 것 이 중요하다. 장소에 구애받을 필요는 없 다. 오리엔테이션도 잘 활용할 수 있다. 그
자리에 있는 거의 모든 학생들 역시 빨리 친구를 사귀기를 바라는 마음은 같을 것이 기 때문이다. 수업시간은 물론 다양한 액 티비티를 통해서 새 친구를 만날 수 있다. 동아리 활동이나 소셜서비스 참여 등을 꼽 을 수 있다. 물론 대학에 들어갔다고 해서 고등학교 친구들과 컨택을 끊으면 안 된 다. 고교친구는 인생 친구란 말이 있다. 대 학에 진학한 후에도 고등학교 친구와의 우 정은 계속 유지하는 것이 좋다. 단 대학에 서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환경에 적응 하기 위한 어느 정도의 스페이스는 필요 하다는 뜻이다. ▲ 고교 때 학습패턴과 성적은 잊어라
일단 대학에 들어가면 고교 때의 적당히 하던 학습습관은 버리는 편이 현명하다. 대충 수업만 충실히 받으면 A학점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도 버려야 한다. 새내기 중 에는 고등학교 때처럼 성적이 나오지 않 는다고 투덜거리는 학생이 많다. 여러 이 유가 있겠지만 우선 중고교 때처럼 C나 D 같이 낮은 성적을 받던 동급생들이 이곳 에는 없다. 모두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학 생들과 함께 경쟁하는 곳이 대학이다. 특 히 대학 공부라는 것이 고등학교 때 하던 정도로는 따라가기도 힘들고 원하는 성적 도 나오지 않는다. 낭만만 쫓다 학업을 게 을리해서는 안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업이다. 대학 생활을 즐기다 불규칙하고 나태한 생활패턴을 갖 다보면 학업은 저만치 가버린다. 특히 명 문대라면 각 고등학교에서 잘한다는 학생 들이 모여 있다 보니 고교 때 우등생으로
졸업을 한 학생도 한 순간에 뒤처지곤 한 다. 고교 때 올 A학점을 받던 학생이 대 학에선 C나 D 심지어 F학점을 받고 충격 을 받는 일도 생긴다. 한번 뒤쳐진 성적을 만회하는 것은 꽤나 어렵고 자칫 이런 일 이 정신적 충격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교 시절의 학습습관은 잊어버리고 예전 보다 몇 배의 노력과 학습을 해야 한다. ▲ 적절한 탈출구도 필요하다
고등학생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 의 학업 스트레스와 새로운 환경에 대한 적응으로 힘겹기만 하다. 방치하면 더 큰 문제가 생기게 된다. 이런 점에서 적절한 탈출구와 휴식은 필요하다. 하루 24시간 을 공부에만 매달릴 수는 없다. 머리를 식 히고 싶을 때 추천할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좋아하고 관심이 많은 과외활동에 참여하 라는 것이다. 대학에는 다양한 클럽들이 많은 만큼 가장 자신에게 적당한 것을 골 라 참여하도록 한다. ▲ 학교 시스템 이용
학교에서 제공하고 있는 시스템을 잘 활 용하는 것도 유익하다. 예를 들어 새내기 로서 문제가 발생하거나 고민이 있을 때 는 카운슬링 오피스를 찾아가면 된다. 학 업은 물론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도 전 문가 수준으로 접근해 도와줄 것이다. 기 숙사에도 어드바이저나 카운슬러가 있어 신입생의 애로사항과 고민거리에 대한 상 담을 제공한다. 필요하다면 교수와도 언제 든 상담을 가질 수 있다. 교수와의 관계는 장기적으로 멘토의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익하다.
▲ 인턴십 활용
인턴십은 자신에게 맞는 적성과 졸업 후 어떤 분야에서 일을 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흥미롭고 실제적 인 방법이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을 만나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분야에 서는 대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알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특히 대도시에 위치한 대학이라면 더 많은 인턴십의 기회 가 있을 것이다. 인턴십을 찾는 것에 대한 도움이 필요하다면 학교 내 인턴십/잡 센 터에 문의할 수도 있다. ▲ 새내기 부모들 할 일 ▶ 정기적 대화 : 멀리 떨어져 있는 경우라
면 자주 학교에 찾아가기란 쉽지 않다. 대 신 너무 자주는 아니더라도 정기적으로 자 녀와 전화나 메시지를 통해 소통을 이어 가며 자녀의 상황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평상시와 다르다는 느낌이 든다면 학교생 활과 일과 등을 조심스럽게 물어보며 자 녀의 얘기를 끌어내도록 한다. 뭔가 의심 쩍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다그치는 것은 금 물. 또 자녀가 기숙사에서 생활한다면 비 상상황에 대비해 함께 방을 사용하는 룸메 이트의 연락처 정도는 알아두는 게 좋다. ▶ 적신호 파악 : 자녀가 오랜 기간 의기소 침해 있거나 불규칙한 생활이나 수업 결 석 등의 상황이 생긴다면 뭔가 대학 생활 의 적신호가 발생한 것이다. 이 경우 먼저 차분하게 대화를 나눠 상황 을 파악하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한다. 심 각한 수준으로 판단된다면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만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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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포커스 신문사는 한인경영 식당들을 응원하면서 한인들의 식사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면과 웹사이트(koreadaily.com)에 배달이나 포장 주문이 가능한 식당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업소 이름과 전화번호, 메뉴, 주소 등을 이메일(weeklyfocus@gmail.com)로 보내주시면 공유하겠습니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한인들이 경영하는 사업체를 적극 이용해, 우리 다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합시다. ▶투고·배달 한인 식당 리스트는 주간포커스 웹사이트(focuscolorado.net)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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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요학군들, 원격 학습 실시하기로 덴버 공립학교 4월 7일부터, 노트북 지급 중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일시 휴교상태인 덴버 공립학교 (DPS)가 4월 7일(화)부터 원격 학습(remote learning)으로 전환된다. 수재나 콜 도바 DPS 교육청장은 최근 각 커뮤니티 에 보낸 메시지를 통해 “나는 평생 이런 일을 경험해 본 적이 없다. 또한 교육청의 모든 교직원들이 우리의 아이들과 지역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 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큰 학군인 DPS에 서는 가정에서 학습을 계속하기 위해 지 원이 필요한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추 가로 크롬북 노트북과 인터넷 연결 옵션 을 구입하고 있다. 콜도바 덴버 교육청장은 “개인적으로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필요한 학생, 장 애가 있는 학생, 영어를 배우는 학생, 그 리고 집에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없는 학 생들을 포함한 모든 학생들에게 서비스 를 제공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서느 다방면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 했다. 이 조치에 따라 DPS는 25일(수)부 터 27일(금)까지 DPS 소속 조 슈메이커
학교(Joe Shoemaker School)에서 원격 학 습을 위한 노트북을 분배할 예정이다. 노 트북 지급 방식은 그랩 앤 고(Grab N Go) 형식으로 노트북이 필요한 학생이나 부 모는 가져가면 된다. 한편 DPS 소속 학교 들은 4월 7일(화)부터 4월 20일(월)까지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주 전역에서 계 속 늘고 있는 코로나19 감염자의 확산을 제한하기 위해 주내 모든 공립학교 및 사 립학교에 대해 4주간의 일시 휴교를 명령 했다. 주내 모든 학군들은 사회적 거리두 기(social distancing) 규칙에 맞추기 위해 기존의 봄 방학 기간을 연장했으며, 일부 는 봄방학 기간을 이용해 차후 진행되는 원격 학습으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의 10명이 상 모이는 집회 금지 지침에 따라 레크리 에이션센터, 극장, 체육관, 식당, 그리고 콜로라도 주내 많은 모임 장소들이 문을 닫은 동안 덴버 공립학교 학생들은 집에 서 일일 일정 제안, 수업계획 아이디어 등 교과 과정에 필요한 부분들을 온라인으 로 검색해 왔다.
체리크릭 학군, 3월 30일부터 원격 학습 진행 체리크릭 학군의 시그프리드 박사는 이 메일을 통해 “체리크릭 학군 소속 학교 들이 30일부터 원격 학습을 진행하게 됐 다”며 “모든 학생들은 30일부터 원격 학습을 통해 공부하게 됐다”고 발표했 다. 현재 체리크릭 학군 소속 학교의 교 사들은 원격 학습에 대비해 교육 자료를 준비하고 있다. 이로써 학부모와 학생들 은 3월 26일(목)까지 자녀들의 교사로부 터 학습계획에 대한 정보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단, 체리크릭 엘리베이션(Cherry Creek Elevation)은 원격 학습 대상에 포 함되지 않는다. 체리크릭 엘리베이션은 원격 학습 대신 등교가 필요하지 않는 온 라인 고등학교로 운영되는데, 수업은 30 일(월) 재개된다. 체리크릭 학군은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에게 합리적인 온라인 학습 계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온라인학습 여건이 갖춰지지 않 은 학생들에게는 인터넷 서비스와 기타 장비들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 고 밝혔다. 또, 학군 측은 원격 학습 준비 계획의 일 환으로 집에 인터넷 서비스와 원격 학습 장비가 필요한 가구 수요조사를 위해 조 만간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를 통한 서 베이를 각 가정에 발송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체리크릭 학군 측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원격 학습이 과연 현 장 학습만큼의 실용성이 있을지는 의문 이다. 학교 측은 “교사들이 온라인 교육 기술을 숙련하는 데는 시간이 걸릴 것”
이라며 현재 일부 교사들만이 온라인으 로 과제와 학업을 제공하고 있어 모든 교 사가 교육과 학습을 온라인 학습 환경으 로 옮기기까지는 상당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원격 학 습이 진행될 경우, 가장 큰 문제로 떠오 른 아침과 점심식사에 관해서는 학군 11 곳의 장소에서 매일 18세 이하의 모든 학 생들에게 그랩 앤 고(Grab N Go) 무료식 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소 및 시간에 대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https://www. cherrycreekschools.org/site/Default.aspx?PageID=12101)에서 확인 가능하다. 하이랜드 랜치에 위치한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School도 23일(월)부터 원격 학습을 시작 했다. 스템학교는 콜로라도 학교 중 가장 먼저 원격 학습 시스템을 도입한 학교 중 한 곳이다. 스템학교 교사인 제니퍼 개서 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 집 주방 에서 온라인 플랫폼인 캔버스를 통해 원 격 학습을 진행 중이며 줌 세션을 활용하 여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며 “온라 인 플랫폼을 통해 원격 수업을 진행한 것 이 처음이라 다소 힘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폴리스 주지사의 임시 휴교명령과 각 학교의 봄방학이 끝나가는 가운데 콜 로라도주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나날 이 증가하고 있어 콜로라도 학군과 학교 들은 기존의 교육 시스템을 현장 학습 대 신 원격 학습으로 변경하고 있는 상태다. <박건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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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리포트
콜로라도주 실업보험 청구 급증세
콜로라도의 위도가 코로나 확산의 원인?
코로나19 여파로 감원하는 업체들도 계속 늘어
메릴랜드 의대 모하마드 사지디 박사 연구 결과
버튼을 누르는 것이다. 이렇게 하 면 현재 입력했던 내용이 일단 저 장되어 실패할 가능성이 줄어들게 된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주정부는 코로나19 확 산으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노동 자들과 직원을 줄여야 했던 고용 주들을 위한 지침을 웹사이트에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콜로라도주 노동 & 고용국은 발표했다. 이 지침에는 비상사태 실업보험 신규 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 노동자를 해고하는 대신 고용 콜로라도주 노동 & 고용국(Department 주들이 근무시간을 10~40% 단축 of Labor and Employment)은 신종 코로 해 노동자를 계속 고용하는 동시에 주정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을 부의 복리후생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 방지하기 위한 주정부의 과감한 조치들 는 근로 공유 프로그램 등이 포함돼 있다. 이 주내 기업들에 영향을 미치면서 실업 콜로라도 노동 & 고용국의 조 바렐라 국 보험 신규 청구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장(executive director)은 실업 보험이 해고 노 밝혔다. 주노동국에 따르면, 3월 첫째주 동자들의 임금을 완전히 대체하는 것은 아 400건에 불과했던 실업 보험 신규 청구 니며 단지 다양한 요인에 근거한 일부분에 건수가 둘째주에는 3,900건, 셋째주에는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충분히 건강하 6,800건으로 급증했다. 제프 핏제럴드 콜 고 숙련된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알선해주 로라도주 실업보험 디렉터는 “1~2주 사 는 주 온라인 인력 자원인 ‘connecting이에 이처럼 신청건수가 폭증한 것은 과 colorado.com’을 방문할 것을 당부했다. 거 경제 대공황 시기에도 없었던 상황” 요식업계와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 이라고 말했다. 은코로나19사태로특히큰타격을입고있 핏제럴드는 “온라인 실업보험 청구 시 다. 덴버 다운타운에 소재한 메가 스포츠바 스템에 신청자가 폭주하면서 한때 기술 ‘블레이크 스트리트 태번’의 주인인 크 적인 결함이 발생하기도했으며 이로 인 리스 푸셀리어는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행 해 청구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온라인 콕 덴버 시장과 제러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 (coloradoui.com)으로 신청하는 주민들은 지사가 테이크아웃과 배달 서비스를 제외 내용을 입력하면서 수시로 저장하는 것이 한 술집과 식당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라는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는 “온라인 신 행정명령을 내리는 바람에 80명의 종업원 청자들이 문제없이 절차를 계속할 수 있는 들을 감원해야하는 상황에 처했다고 전했 최선의 방법은 ‘저장 후 나중에 끝내기’ 다. <이은혜 기자>
최근 몇 주 동안 온도, 습도, 그리고 신 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산 사이의 연관성이 면밀히 연구된 가운 데, 코로나19 확산을 심화시키는 한 요인 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주목 되고 있다. 메릴랜드대 의대의 새로운 연구는 위도 30도에서 50도 사이의 지역이 다른 온도 및 기후학적 요인과 함께 특히 코로나19 확산에 취약할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다. 이번 연구는 코로나19가 특정 위도 지역 에서 많이 발생했으며, 이 지역에서 더 춥 고 건조한 공기 덩어리가 바이러스의 확 산에 더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 적했다. 콜로라도의 위도는 대략 북위 37 도에서 41도 사이에 위치하는데 주전체 가 이 취약한 지역의 중앙에 위치한다. 메릴랜드대 의대 부교수인 모하마드 사 지디 박사는 "3월 초 현재 우리가 연구한 코로나19 주요 발병은 위도가 매우 비슷 하고 기온과 습도 패턴이 현저하게 유사 한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말했다. 그는 " 온도와 특정한 습도가 바이러스 확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유사한 호 흡기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이것은 잠 재적으로 계절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 덧붙였다. 이번 연구는 전세계 여러 지 역에 걸쳐 코로나19의 확산 경향을 조사 했는데 중국, 이란, 일본, 한국, 이탈리아 와 미 서부 워싱턴주 등 코로나19 다발 지 역들이 모두 유사한 위도에 위치해 있다 는 점에 주목했다. 특히 화씨 41~52도(섭 씨 5~11도)의 기온이 바이러스의 확산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19가 확산된 다른 지역에서도 47~79%의 평균 습도 값이 기록됐다. 덴버의 하루 평균 기온은 5월 첫째 주까 지 화씨 41~52 사이를 보이지만 낮시간대 상대적인 습도 값은 일반적으로 47~79% 보다는 낮다. 이 가설에 기초해 이번 연구 는 현재와 4월 말 사이에 어느 지역이 바이 러스의 확산에 가장 도움이 될 수 있는지 를 투사하는 모델을 만들었다. 덴버와 콜 로라도 동부지역은 이번 연구 이론에서 코로나19가 가장 크게 확산할 가능성이 높은 위치에 속해 있다는 것이다. 사자디 박사는 "현재 덴버는 코로나19 발병의 위험이 가장 높을 수 있는 예측 지 역에 매우 가깝게 존재하지만 우리의 이 번 연구 결과는 검증할 필요가 있다. 또한 고위험 지역에 있다고 해서 반드시 그곳 에서 유의한 발병이 발생할 것으로 확정 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코로나19을 통제 할 방편은 없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공중 보건 노력만이 이 질병의 확산을 막는 우 리의 최선의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역학자들은 따뜻한 봄과 여름이 바이러 스의 확산을 늦출 수 있다는 가설을 세웠 는데, 주로 그러한 기후에서의 행동 때문 이다. 사지디 박사는 일반적으로 따뜻한 봄이 일시적으로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 는데 도움이 될 수도 있다는 것에 동의했 다. 그는 "면역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서 신종 바이러스가 대유행을 일으킨다. 미 전역에서 따뜻한 봄/여름을 빨리 보고 싶 다"고 말했다. <이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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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백신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전 세계가 코로나바이러스의 위협 속에 혼란스러운 이 때에 저는 아주 상반되는 두 가지 뉴스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영국 총리의 대국민 담화로 이미 세계 보건 위기가 되어버린 코로나바이러 스를 억제하려는 시기가 이미 늦었고 사 랑하는 가족들을 떠나 보내야 하는 마음 의 준비를 하라는 것인 반면에 미국 트럼 프 대통령은 국가 비상 사태를 선포하고, 바이러스와 싸울 것이며 무엇보다 하나님 앞에 겸비하고 함께 기도할 것을 당부했 습니다. 우리는 과연 이 상황 속에서 무엇을 선택 할 수 있을까요? 우리 삶 속에 일어나는 모든 문제들의 해답은 성경 속에 있습니다. 저는 이 코로 나바이러스의 백신으로 주신(시편 91편 1~16)말씀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지금 온 세계가 앓고 있는 코로나 19 뿐만이 아 닌 전염병은 우리의 삶을 계속해서 공격 해왔습니다. 에볼라, 에이즈, 메르스, 흑사병, 스페인 독감, 신종플루A 등. 이 모든 재난들을 되
짚어 올라가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 님께 불순종한 결과로 시작되었음을 깨닫 게 됩니다. 이 불순종을 통한 재난은 마치 3종 셋트 처럼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이 스라엘 백성들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예레미야서에 자세히 언급하고 있는 것 처럼 우리가 이 징계를 벗어날 수도 또 징 계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순종과 불순종에 달려있습니다. 오늘 본문 1절 “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전능하신 자의 그늘 아래 거하리로다”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는 어떤 사람일까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정결함을 입고 지성소에 들어가 주님과 친밀함 가운데 있는 자를 말합니다. 이런 자들은 전능자 의 그늘 아래 거한답니다. 백신도 없고 언 제 끝날지도 모르는 이 상황에서 우리가 무엇을 의지 할 수 있을까요? 오직 전능자 밖에 없습니다. 그 전능자의 그늘 아래 거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피난 처입니다. 2절 “내가 여호와를 가리켜 말하기를 저는 나의 피난처요 나의 요새요 나의 의 뢰하는 하나님이라 하리니” 또한 3절” 이는 저가 너를 새 사냥군의 올무에서와 극한 염병에서 건지실 것임이 로다”피난처, 요새, 의뢰하는 하나님일 뿐 아니라 극한 염병, 즉 지금 유행하는 코 로나 19에서 건져주신답니다. 그럼 어떻게 하면 지존자의 은밀한 곳에 거하는 자가 될 수 있을까요? 시편91편 14” 하나님이 가라사대 저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저를 건지리라 저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저를 높이리라” 바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입니다. 이스 라엘 백성들이 가장 소중히 여기는 모세 오경의 핵심이 바로 하나님 사랑, 이웃 사 랑입니다. 지금이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 시고,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께서 얼마나 우리를 끊임없이 사랑해 오셨는지 십자가 의 사건을 다시 한번 돌아보아야 합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고, 세상을 사랑했 던 모든 마음을 모아 하나님을 향한 사랑 을 회복 해야 하며 또한 그 사랑을 아웃들 에게 나누어야 합니다. 이것이 하나님을 예배하는 것이며 이 모 든 재앙의 백신입니다. 지금 우리들의 모습은 어떤가요. 살기위 해 다른 사람은 돌아볼 여유가 없이 물건 사재기에 급급하지 않습니까? 혹 바이러 스가 옮을까 하여 사랑은 커녕 사람들을 멀리하면 했지 가까이 하지 못하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내 아내를, 자녀를, 이 웃을 사랑하지 않고는 하나님을 사랑한다 고 말할 수 없습니다. 저들이 바로 하나님 께서 모든 사랑을 다하여 독생자를 대신 하고 살려내신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깊이 경험하고 깨달은 자는 그 사랑이 저절로 나에게, 가족에게, 이웃에게로 흘러가게 되어있습니다. 이 사랑을 회복하는 것이 이 시대에 우리 를 구원할 백신입니다. 지금 이 코로나 19는 중국사람 때문도, 동양 사람 때문도 그 누구 때문도 아닌 하 나님의 징계하심입니다.
이 징계 속에서 사랑하는 자녀들을 향한 하나님의 뜻을 분명히 깨닫고 하나님 사 랑, 이웃사랑을 회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역대하 7장 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 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 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 칠찌라” 이 말씀이 결론입니다. 바이러스만으로도 여러분들이 이루어 놓고 의지하는 비즈니스, 직업이 마비되 어 버렸습니다. 만약 우리 앞에 전쟁이 일 어난다면 어떨까요? 우리가 평생을 이루고 쌓아놓은 집, 비즈 니스, 직장, 가족 등, 이 모든 것들이 한순 간에 날아가 버릴 수도 있습니다. 큰 지진 이 일어나도 마찬가지 입니다. 내가 의지 하고 있는 이런것들은 순식간에 잃어버릴 수 있는 그림자와 같은 것입니다. 그러면 무엇을 붙잡으면 우리가 살 수 있 으며 안전할 수 있을까요? 모든 만물을 창조하시고 주관하시고, 다 스리시는 그분을 찾고 의지해야 할 때가 바로 지금 이때입니다. 이것을 위해 하나님은 이런 것들을 사용 하십니다. 헛된 것들을 의지하고 살아가 는 자녀들을 돌아오게 하시기 위해 때로 는 위험하고 재앙으로 보이는 이런 것들 을 . 위기는 바로 기회입니다. 말씀을 믿 음으로 순종하여 이 위기 속에 숨겨진 기 회를 붙잡고 이 모든 재난을 극복하고 전 능자의 그늘 아래 늘 거하시는 저와 여러 분들 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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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코로나19 자동차 공장을 바꾸다 신영수 대표
전세계적으로 대확산되어 맹위를 떨치 는 코로나19로 인해 자동차 업계는 심각 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초기에는 한국 의 자동차 회사들이 중국의 피해지역으로 부터 공급되는 부품이 충분하지 못해 공 장을 멈추는 상황이었지만 이제는 여러 나라의 많은 공장들이 증가하는 그 지역 의 코로나19 환자로 인해 문을 닫고 자동 차를 만들지 못하고 있습니다. 유럽에 위 치한 현대와 기아차의 공장이 이번주부터 문을 닫았으며 다른 브랜드 역시 공장 가 동을 중단했습니다. 프랑스의 르노 자동 차, 독일의 폭스바겐사, 벤츠, BMW, 영국 의 롤스로이스 역시 공장을 멈췄으며 이 탈리아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마세 라티, 페라리 등 모든 유럽의 자동차 공장 들이 생산 중단 상태 입니다. 북미 대륙도 심각합니다. 포드 자동차의 공장들이 이 미 가동을 중단 했고 제너럴모터스(GM) 공장 역시 이달 말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 문제는 제조업체뿐이 아닙니다. 이미 미 국내 자동차 딜러들의 판매가 격감하였 으며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한 이동 금지 조치들은 자동차의 사용을 제한하여 연관된 모든 산업이 불황입니다. 그야말 로 수십년내 처음 겪어보는 날벼락이 아 닐 수 없습니다. 좋은 점도 있습니다. 공장들이 멈춰 서 고 다니는 차량이 없으니 수요가 줄어드 는 바람에 휘발유 값은 요즘처럼 낮은 시 기가 없었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개스비가 갤런당 99센트였습니다. 미국
내에서 갤런당 1불 미만으로 내려간 개 스 가격은 거의 20년 만인가 싶습니다. 게 다가 러시아나 사우 디아라비아 같은 산 유국들의 유지 또는 증산 결정은 확실히 개스 가격을 폭락시켜 버렸습니다. 요즘 은 출퇴근 길에 교통 체증도 없습니다. 한 창 막힐 시간이라도 술술 잘 뚫리고 신호 대기 시간도 짧습니다. 그러나 시원하게 달리는 차를 운전하면서도 답답한 현실을 생각하면 우울하고 슬퍼집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의 상황을 전시로 간주하여 국방물자 생산법을 발동하겠다 고 밝힌 이후에 미국의 자동차 회사들은 멈춰선 공장을 의료물품 생산에 활용하 려는 행보를 시작했습니다. 미국에 앞서 이미 이탈리아의 페라리와 피아트크라이 슬러(FCA)는 인공호흡기 생산에 동참하 기로 했고 독일의 BMW와 폭스바겐 역 시 마스크와 인공 호흡기 생산에 참여하 기로 했습니다. 중국에서도 애플사의 제 품을 만드는 폭스콘이 공장 일부를 마스 크 생산 공장으로 변경했던 것은 알려진 사실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포드자동 차는 자동차 공장의 시설과 기술력을 활 용하여 인공호흡기와 의료진을 위한 안 면 보호장비 등을 만들어 부족한 의료 물 자를 공급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물론 의료장비와 자동차는 다르기 때문에 아
직 생산과 공급이 이 루어 지지 않는 상황 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판단하는 것 은 이릅니다. 그러나 포드는 이미 인공호 흡기를 생산하는 3M 과 GE Healthcare 같 은 회사들과 협력하여 빠른 시간 내에 다 량의 의료기기를 만들어 공급할 생각입니 다. 한편으로는 피아트크라이슬러(FCA), 제너럴모터스(GM), 테슬라 같은 다른 자 동차 회사들과의 협력도 추진 중입니다. 제너럴모터스(GM)에서도 자사의 공장을 인공호흡기 생산에 활용하겠다는 의사를 백악관에 밝힌바 있다고 하니 자동차 회 사들이 너도나도 뛰어들어 세상을 구하겠 다는 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바랄뿐 입니다. 사실 어느 나라에서든 전시에 자 동차 회사들은 전쟁에 사용되는 군수물자 생산을 위해 활용 되었습니다. 그것도 사 람을 살리는 것보다는 죽이는쪽에 더 가 까운 것들을 생산했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겁니다. 20세기 후반 도로위의 거의 모든 자동 차는 화석연료를 사용했습니다. 자동차 가 배출하는 배기가스에는 질소산화물 (Nox), 일산화탄소(CO), 탄화수소(HC) 같 은 대기오염 물질이 함유 되어 있습니다. 이런 오염 물질은 많은 사람들에게 호흡 기 관련 질병을 일으켰으며 그로 인해 단 축된 수명이나 관련 질병으로 사망한 사
람을 구분해 본다면 현재 코로나19로 인 한 피해자들보다 훨씬 많습니다. 사람의 호흡기 관련 질환의 주범인 자동차들을 견제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에서 시작된 강 력한 배기가스 규제법은 하이브리드 자동 차나 전기차 들의 발전과 판매를 강제하 였습니다. 또한 여전히 화석연료를 사용 하는 자동차에 대해서는 유해한 배기가 스를 현저히 감소시켰습니다만 그것으로 끝이 아닙니다. 그 이후에 자동차들에게 는 또다른 혐의가 추가 되었습니다. 운행 중 발생하는 이산화탄소(CO2)나 에어컨 에 사용되었던 냉매들이 온실가스 역할 을 하게 되어 자동차는 환경을 파괴하고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주범으로 판명된 것입니다. 인류의 역사에서 이래저래 자 동차는 악역이었습니다. 호흡기질환의 원흉이고 온난화의 주적 인 내연기관 자동차들. 그것도 내연기관 자동차의 대중화 시대를 연 포드 자동차 가 이제 앞장서서 사람들을 구하려 합니 다. 사람들이 숨쉬기 어렵게 세상을 변화 시키더니 지금은 숨쉬게 해주는 인공 호 흡기를 만들려 합니다. 어쩌면 진작부터 해야만 했어야 하는 일을 이제야 시작 하 는가 봅니다. 이력 자동차 수리 업체 KS Automotive 대표 현대 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원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성균관 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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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스케치
불안감 조성하는 한인타운 가짜 뉴스들 카카오톡 채팅이 확산 주범…"근절되어야" 청소도 하고 리모델링을 하면서 휴식 시 간을 가질 예정이다. 건강한 모습으로 모 두 다시 만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또, 써니 린 대표는 “우리는 오로라 한인타 운에 위치해 있어서 한인 고객들을 위해 최선의 서비스를 하려고 항상 노력해왔 다.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해나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지난 13일부터 영업을 중단한 오로라 소재 히로뷔페 식당 측은 떠도는 소문에 대해 일축하 면서, 예방차원에서 한 달간 문을 닫고 실내를 재정비하는 시간을 갖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별별 소문들이 판을 치고 있다. 한인사회 는 주로 카카오톡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 는데, 한번 잘못 알려진 뉴스들은 걷잡을 수 없을 정도다. 이러한 가짜 뉴스를 믿 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불안감이 가중 되고 있다. 그래서 이번 호에는 최근 가 장 많이 퍼진 가짜 뉴스들을 짚어보는 시 간을 가졌다. 이는 지난 3주간 신문사로 제보된 내용을 바탕으로 기재되었다. 1. 히로뷔페 가족 중에 확진자가 있다? ▶아니다.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예방차 원에서 문을 닫았을 뿐이라고 한다. 오로라 소재 히로뷔페 식당이 지난 13 일 갑자기 문을 닫으면서 여러 가지 추측
성 말들이 한인사회에 떠돌고 있다. 소문의 내용은 ‘히로뷔페 아들이 확진 자다’, ‘히로뷔페 직원이 확진자다’ 라는 것들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히로뷔 페 써니 린 대표는 “절대 아니다”라며 소문에 대해 일축했다. 그러면서 “나도 우리 아들이 확진자라 는 말도 안 되는 소문을 들었다. 전혀 사 실이 아니다. 단지 예방 차원에서 식당문 을 닫았을 뿐이다. 주말에 많은 사람들이 식당을 찾고 있기 때문에 불안했다. 한번 은 옆 테이블에 있는 사람들이 기침을 하 니까 서로 불만을 표시하면서 식당 분위 기가 좋지 않았다. 확진자가 식당에서 나 오게 되면 이미지가 나빠질까 봐 닫았을 뿐”이라면서 “3~4주 동안 주방과 홀
2. H마트 직원 중 확진자가 있다? 그래서 마트 문을 닫았다? ▶아니다. 변동사항 없이 영업 중이다. 오로라 소재 H마트 직원이 코로나 바이 러스에 감염되었다는 소문은 지난 몇 주 간 한인들의 카카오톡을 통해 일제히 번 졌다. 특히 지난주는 한인들이 매일같이 신문사로 전화해 H마트 오픈 여부를 물 어볼 정도로 관련된 소문이 무성했다. 심 지어 마트 건너편에 있는 맥도널드 미국 인 직원이 한인 고객들에게 H마트에 확 진자 직원이 있다는 얘기를 전달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 또한 가짜뉴스임이 밝혀졌다. H마트 측은 “직원 중에 확진자가 있다 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완전한 가 짜 뉴스이다. 이러한 가짜 뉴스를 배포한 사람에 대해 법적 대응까지 고려하고 있 다”고 밝혔다. 또, 마트 측은 “이렇게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고객들의 편 의를 위해, 필요한 물품들을 갖추어 놓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말 도 안 되는 소문을 조장해 심적으로 더욱 힘들게 하는 가짜 뉴스는 근절되어야 한 다”고 덧붙였다. 3. 가동빌딩에 확진자가 있다? ▶아니다. 이 또한 가짜뉴스이다. 이달 초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에는 “ 한국을 방문한 지 2주가 안 된 사람들의 출입을 제한한다”는 문구가 붙으면서 ‘가동 에 한국사람은 아예 못 들어간다’라는 소문을 비롯해 ‘가동빌딩 내 확진자가 있다. 가동빌딩 대표가 확진자다’라는 등등의 소문들이 퍼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소문도 가짜다. 가동빌딩 김 동식 대표는 “개인적으로 계속해서 마 스크를 쓰고 다닌 것이 소문의 원인이 된 것 같기도 하다. 현재로서는 누가 감염자 인 줄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에 서로 조심 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본인은 주변 사람 들을 보호하는 차원에서 마스크를 항시 착용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또, 김 대표 는 "가동빌딩은 한국사람들의 출입이 잦 은 곳이다. 최근 한국을 다녀온 사람들이 너무 많은 것 같아서, 테넌트들의 동의를 얻어 한국 방문한 지 ‘2주’가 안 된 사 람들의 출입을 제한했었다”면서 “많 은 비즈니스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 럴 때 일수록 정확하지 않는 사안에 대해 서는 말조차 꺼내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 다”라고 전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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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생활 경제
강주영 변호사 코로나19 완치 화제 한인 최초 완치자 … 응원 메시지 전해 콜로라도 한인사회 에서 형사법 및 교통 사고 전문 변호사로 유명한 강주영 변호 사(56, 사진)가 CBS Denver 채널과의 인 터뷰를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완치 소식 을 전했다. 강 변호사는 지난 2 월 중순쯤이었던 프 레지던트 데이 주말 부터 몸 상태가 좋지 않았지만, 머리가 띵 하는 느낌과 감기증 상은 곧 사라졌다. 하지만 3월 초부터 다시 동일 증상을 느 낀 강주영 변호사는 “몸이 매우 좋지 않았고 머리가 터질듯한 두통에 시달렸 다”며 두통과 함께 오한, 극심한 피로, 몸 통증을 느꼈으나 발열 증상은 없었다 고 전했다. 당시 강주영 변호사는 침대에 누워있어 야 할 정도로 기운이 없어 집 밖을 나갈 수 없었다고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감 기에 걸린 줄 알고 며칠 동안 타이레놀 을 복용했지만 회복하지 못했다. 그 후 증상이 악화돼 결국 3월 12일에 담당의 를 찾았고, 담당의는 강 변호사에게 12 월에 아시아로 여행을 다녀왔고, 2월말 경에 캘리포니아주를 다녀온 이력 등이 있으니 COVID-19(코로나바이러스) 진 단검사를 받을 것을 권유했다. 강 변호사는 3월 13일 진단검사를 받았
고, 일주일 후인 3월 20일에 COVID-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검사결과가 나올 무렵에 건강상 태가 좋아지기 시작 했다. 강 변호사는 “13일 COVID-19 진단검사를 받은 이 후부터 기운이 나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꾸준히 회복했으며 확진 판정 결과를 받은 20일에는 몸 상태가 거의 회복됐 다”고 전했다. 강 변호사는 인터뷰를 결심한 이유에 대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 도 부정적인 영향 없이 극복할 수 있다 는 사실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그는 발열 증상은 없었으며 호흡기 관 련 문제만 겪었다고 한다. 그러나 코로 나바이러스에 감염됐을 때 후각과 미각 을 잠시동안 잃었고, 의사들은 그것이 코로나바이러스의 부작용이라고 전했 다. 실제로 강 변호사는 코로나바이러스 로 인해 8파운드나 빠졌다. 현재, 강 변호사는 완전하게 회복한 상 태이며, 매일 반려견과 함께 3~5마일씩 걷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주말 회복 후 처음으로 맥주를 마셨다는 강 변호사는 현재 증상이 없는 상태이지만, 한동안은 자가격리를 실천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건영 기자>
실직 때 의료보험은 어떻게 되나 코브라 커버리지 기존 직장보험 연장 가능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이들이 직장 을 잃는 가운데, 실직자들 사이에서 건강 보험 혜택 중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현재 메디케어, 메디케이드뿐 아니라 거 의 모든 의료 보험사가 코로나바이러스 와 관련된 코 페이 및 아웃오브포켓 비용 면제 등 다양한 재정적 혜택을 지원하고 나섰다. 이 외에도 많은 보험사가 원격 의 료 비용을 면제해 주거나 코로나바이러 스에 대한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고 있지만, 건강보험이 없다면 이러한 혜택 을 받을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 CNBC 보도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사태로 인해 직장을 잃었다면, 퇴직 수당 에 건강 보험과 관련된 추가 혜택이 제공 이 있는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또 이에 대한 내용이 확실치 않다면 직장 내 인사 담당자에게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이 외에도 보도에 따르면 직장에서 해고 당한 대부분의 미국인들이 코브라 커버 리지(Cal-Cobra)나 건강보험 상품거래
소(Health insurance marketplace) 등을 통 해 건강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코브라 커버리지는 실직 후에도 기존에 가입한 건강보험을 최대 18개월까지 연 장해 주는 건강보험 프로그램이다. 일반 적으로 정규직 근로자가 20명 이상인 업 체들은 코브라 커버지리 혜택을 제공하 고 있으며, 기존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였 다면 전 직원뿐 아니라 퇴직자, 전 배우자, 부양자 자녀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보 통 이전에 가입했던 건강보험과 같은 플 랜에 가입되며, 같은 혜택을 누릴 수 있지 만, 비용적 부담이 크다는 단점이 있다. 현재 직장에 근무 중이라면 기업이 보험 료를 일정 부분 지불해 주지만, 더는 직장 에 다니지 않을 시 모든 보험료를 직접 지 불해야 한다. 만일 코브라 커버리에 대한 재정 부담이 크다면, 자신이 현재 거주 중인 주의 건강 보험 상품거래소 옵션을 살펴볼 수 있다. 직장은 그만두거나 해고당하더라도 이를 기반으로 한 건강보험 플랜이 있으며, 보 통 이러한 보험들은 특별 등록 기간 혜택 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가족 구성원의 직장 보험 플랜 에 가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자녀가 26세 이하일 경우에는 부모의 직장 보험 플랜에 함께 가입할 수 있으나, 기존 보험 혜택 기간이 만료된 후 30일 이내로 가입 해야 한다. 저소득층 가정, 어린이, 노약자, 장애인 등의 상황과 거주지에 따라 주어지 는 메디케이드 플랜이 있다. <이은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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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20 l Weekly Focus
미국내 코로나 환자 6만명 넘어
성인 1200달러, 아동 500달러 지급
미국인 절반‘자택대피령’영향권
트럼프 2조달러 부양책 미 상원 타결
뉴욕의 엘름허스트 호스피털 센터 입구에서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이 줄 서 있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환자가 6만 명을 넘겼다고 CNN 방송이 25일 보도했다. CNN은 이 날 오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 나19 환자 수를 6만50명으로 집계했다. 하룻밤 새 7천여 명이 증가한 것이다. 사 망자는 807명으로 통계가 잡혔다. 미국 에서는 최근 며칠 새 코로나19 검사가 대폭 확대되면서 감염자가 폭증하고 있 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는 지난 19일 1만 명을 넘긴 뒤 이틀 뒤인 21일 2만 명 을 돌파했고 이후 22일 3만 명, 23일 4만 명, 24일 5만 명, 25일 6만 명 등 연일 1 만 명씩 증가하는 추세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6만115명으로 집 계했다. 이 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중국과 이탈리아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코 로나19 환자가 많이 나온 국가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지가 된 뉴욕주에서도 환자가 3만 명을 넘겼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이날 뉴욕 주의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사망자 285
명을 포함해 3만811명으로 늘었다고 밝 혔다. 전체 미국 환자 중 절반 이상이 뉴 욕주에서 발생한 셈이다. 이 가운데 뉴 욕시에서 나온 환자가 절반이 넘는 1만 7천858명이었다. 쿠오모 주지사는 코로 나19 양성 판정자의 12%가 병원에 입원 해 있고, 3%는 중환자실(ICU)에 있다고 덧붙였다. 노스캐롤라이나와 알래스카에서는 첫 코로나19 사망자가 나왔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루이지애나주 가 긴급히 요청한 '중대 재난 선언'을 승 인했다. 이에 따라 루이지애나주는 코로 나19 대응을 위해 연방정부 지원을 받 을 수 있게 됐다. 존 벨 에드워즈 루이지 애나 주지사는 전날 밤 트위터에 자신의 요청을 신속하게 승인한 연방정부에 감 사를 표했다. 켄터키주에서는 한 남성이 '코로나바이러스 파티'에 참석한 뒤 코 로나19에 감염됐다. 앤디 베셔 켄터키 주 주지사는 전날 이들이 자신은 코로 나19에 무적이라고 생각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하라는 지침을 고의로 어기고 모 임을 가졌다며 "이것은 나를 화나게 한 다"고 말했다. CNN은 또 이날까지 미국인의 51%인 1 억6천600만 명이 '자택 대피' 명령 등 외 출을 금지하는 명령의 영향권에 놓여 있 다고 집계했다. 미국에서는 지금까지 15 개 주, 30개 자치단체가 주민들에게 집 에 머물라는 명령을 내렸다. 여기에 보 태 2개 주와 5개 자치단체가 금주 중 이 런 명령을 발효할 예정이어서 미국 인구 의 55%인 1억8천만 명이 영향을 받을 것 으로 CNN은 내다봤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2조 달러(약 2500조원) 규모 경기 부양 패키지가 미 국 상원 문턱을 넘어섰다. 미국 연간 국내총생산(GDP) 10%를 투 입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부양책이 실 행 단계에 접어든 것이다. 25일 오전 1 시 30분(현지시간) 미치 맥코넬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드디어 합의에 이르 렀다”며 “전시(戰時)에 준하는 투자가 국가 전체에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여당인 공화당과 야당인 민주당은 마라 톤 회의 끝에 자정을 넘긴 시각 극적 타 결을 봤다. 이번에 상원 문턱을 넘은 ‘ 슈퍼’ 경기 부양책의 핵심은 코로나19 재난수당이다. 지급 대상과 범위, 방법, 총 소요액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큰 틀은 잡혔다. 성인 1인당 1200달러씩 지급된다. 부부에게는 합산해 2400달러 가 나간다. 아동 1명당 500달러가 추가 된다. 고소득층은 지급 대상에서 빠진 다. 연 소득이 7만5000달러를 넘어가는 개인, 합산 연 소득이 15만 달러를 넘어 가는 부부에게는 더 적은 돈이 지급된 다. 개인 소득 9만9000달러, 부부 합산 소득 19만8000달러 이상이면 아예 지 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물론 실무 논의 과정에서 세부안이 바뀔 순 있다. 이밖에 ▶소상공인 대출 확대 ▶실업 보험 지원 ▶병원 시설 확충 ▶산업계 지원을 위한 펀드 조성 등에 각각 수천 억 달러 규모 정부 자금이 들어갈 예정 이다. 2조 달러 부양책이 상원 문턱을 넘었다는 소식에 시장은 환호했다. 미 국에서 “극적 타결” 소식이 전해지 던 시각, 아시아 증시는 일제히 상승세
24일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왼쪽)이 미 상원 원 내대표실을 나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를 보였다. 이날 일본 닛케이 225지수는 전날보다 8% 넘게 상승하며 1만9546.63 으로 마감했다. 하루 만에 1454.28포인 트(8.04%) 뛰어오르며 2만 선에 바짝 다 가섰다. 코스피(5.89%)는 물론 대만 자 취안(3.86%), 홍콩 항셍(3.81%), 중국 상 하이종합(2.17%) 등 아시아 주요 지수가 모두 상승했다. 전날인 24일 미국 다우존 스 지수는 2112.98포인트(11.37%) 급등하 며 단숨에 2만 선을 넘어섰다. 1933년 이 후 87년 만에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미 상원에서 2조 달러 규모 경기 부양 패키지 합의가 이뤄질 것이란 기대가 주가에 선반 영되면서다. 한편,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코로나19 는 여전히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을 포함한 세계 경기를 두고 비관적 전망은 계속 나오고 있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번 투자가 대규모 기업에 집중되고 근로자 보 호에는 미미한 돈이 쓰인다는 비판이 일각 에서 나오고 있다”며 “언제든 의회 내에 서 반대에 다시 부딪힐 수 있다”고 지적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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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연준, 무제한 달러 찍어내기 돌입
코로나 최대 장애물은 잘못된 신앙심
<국채·MBS 매입> 양적완화 한도 폐지
이슬람 사원 혀로 핥고 … 소 배설물을 약으로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코로나19 사태에 대 응해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에 들어갔다.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에 대응해 사실상 '무제한 양적 완화'(QE)에 들어갔다. 지난 2008년 글 로벌 금융위기 당시 벤 버냉키 연준 의 장처럼 제롬 파월 의장도 무제한적인 ' 달러 찍어내기'에 들어간 것이다.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회사채 시장도 투자 등급에 한해 지원하기로 했다. 연 준은 23일 성명을 통해 "도전적인 시기 의 미국 경제를 뒷받침하기 위해 모든 범위의 도구를 사용할 것"이라며 "연방 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시장기능을 지원하기 위해 필요로 하는 만큼(in the amounts needed) 국채와 주택저당증권 (MBS)을 매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채와 MBS를 사들이는 방식으로 시 장에 유동성을 공급하는 양적완화(QE) 정책을 한도 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이다. 앞서 연준은 지난 15일 총 7천억 달러 한도에서 국채와 MBS를 사들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주에는 국채 3천750억 달러, MBS 2천500억 달러를 매입한다. 경제매체 CNBC 방송은 '돈 찍어내기'(money printing)의 새 국면이 시작됐다고 평가
했다. 3개 비상기구를 통해 기업과 가계 를 지원하는 대책도 내놨다. 3천억 달러( 약 380조원) 한도로, 재무부가 환율안정 기금(ESF)을 통해 300억 달러를 제공한 다. 우선 회사채 시장과 관련해 '프라이 머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PMCCF)와 ' 세컨더리 마켓 기업 신용 기구'(SMCCF) 가 설치된다. 프라이머리 마켓은 발행시장, 세컨더 리 마켓은 유통시장을 각각 의미한다. 연준은 발행시장에서 4년 한도로 브릿 지론을 제공하며, 유통시장 개입은 투자 등급('BBB-' 이상) 회사채 및 상장지수 펀드(ETF) 시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 라고 설명했다. '자산담보부증권 대출 기구'(TALF·Term Asset-Backed Securities Loan Facility)도 만들어진다. 신 용도가 높은 개인 소비자들을 지원하는 기구다. 연준은 "TALF는 학자금 대출, 자동차 대출, 신용카드 대출, 중소기업 청(SBA) 보증부대출 등을 자산으로 유 동화증권(MBS)을 발행할 수 있다"고 설 명했다. 지방채 매입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앞서 연준은 '머니마켓 뮤추얼펀드 유동 성 기구'(MMLF)를 통해 주(州)·지방정 부 발행 채권도 매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연준을 비롯한 금융규제 당 국들도 전날 저녁 공동성명을 내고 코 로나19 사태로 영향을 받은 차입자들을 '건설적으로' 처리해달라고 각 금융기관 에 주문하기도 했다. 특히 신용리스크가 있는 대출에 대해 무조건 채무구조조정 (TDR)으로 처리하는 방식을 자제할 것 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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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현황�업데이트
바티칸이 위치한 곳이자, 코로나19 사망자 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는 정부의 자택 격리 명령도 소용 없이 성당을 찾는 발걸음이 끊 이지 않는다. 대규모 지역 감염이 언제, 어 디서 발생해도 이상하 지 않다는 얘기다. 이 란에서는 순례자들이 코로나19 감염을 막 는다며 시아파 사원을 혀로 핥는 모습이 포 착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21일 코로나19 관 련 정례 브리핑에서 “종교 지도자와 의견 을 나눴다”고 말해 추가 조치 가능성을 시 사했다. 그러면서 “국가적 비상 국면에서 신앙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집에 머 물러 달라”고 당부했다.
LA, 코로나19로 10대 아동 첫 사망 24일 LA타임스에 따르면 LA 카운티 보건 당국은 이날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4명이 추가 발생했으며, 이중 한 명이 18세 이하라 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LA 북쪽의 랭커스터 지역 출신으로, 정확한 나이와 성별, 기저질 환 여부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가운데 10대 아동 이 숨진 것으로 보고된 사례는 이번이 처음 인 것으로 파악된다. 현재까지 연구 결과와 사망자 집계 현황에 따르면 코로나19는 주
로 노인과 기저질환을 가진 환자에게 치명 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도 지난 16 일 보고서에서 "청소년들은 좀 더 경미한 코로나19 증상을 보인다"며 미국에서 청소 년의 사망 사례는 없었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LA 카운티 내 환자 가운데 18∼40세는 42%, 41∼65세 환자가 39%를 차지한다. 현재까지 확진자는 662명, 사망 자는 11명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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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조하는 정부 권고에도 미증유의 재난 속 마음의 안정을 찾으려는 신자들의 발길이 종교 행사장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역감염의 새 원천이 될지 모를 우려 탓에 한국뿐 아 니라 각국 정부도 종교행사 개최 문제를 놓고 골머리를 앓는 중이다. 22일 일간 뉴 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각국 종교단체들은 잇따라 예배 등 활동을 취소하고 있다. 이슬람 수니파 신학의 총본산으로 꼽히는 연구기관 이집 트 알아즈하르는 21일 예배와 평일 기도 를 중단했다. 이슬람 종주국 사우디아라 비아도 최고 성지 메카와 메디나의 상시 성지순례를 중지하고 예배와 기도를 불 허했다. 시아파 맹주를 자처하는 이란 역 시 4주째 금요 예배를 취소하고 성지인 마 슈하드와 곰에 위치한 모스크까지 폐쇄했 다. 하지만 신자들의 생각은 다른 듯하다. 이란 국영언론도 “폐쇄 결정에도 불구하 고 성지를 찾는 무슬림들의 행렬이 계속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 가톨릭 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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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요구사기기승 코로나19 관련 정보 가장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코로나19 사태가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 계좌의 도용을 막기 위해 FDIC 보 호 프로그램에 등록해야 하는 등 FDIC 를 사칭해 각종 개인 금융 정보를 도용 하는 수법의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 다고 밝혔다. FDIC에 따르면 사기범들 은 개인의 이름과 전화번호, 소셜시큐리 티 번호, 생년월일, 크레딧카드·데빗카 드 번호, 은행 계좌번호 및 비밀번호 등 을 묻는 전화 및 편지나 이메일을 보내 고 있다. 이와관련 FDIC는 이같이 개인 정보를 요구하지 않는다며 절대 개인정보를 발 설하지 말 것을 재차 당부했다. 이뿐만 아니라 FDIC는 코로나19로 인해 해고되 는 사례가 늘어나자 재취업을 희망하는 이들이 많다는 점을 악용해 공공기관이 나 은행 및 기업에 고용되었다며 사회 보 장 번호, 생년월일 등 개인정보를 요구하 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설명했 다. 사기범들은 이메일, 전화, 우편, 텍스 트 메세지, 팩스, 소셜미디어(SNS) 등 다 양한 방법으로 피해자들에게 접촉을 시 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FDIC는 만약 이같은 의심스러운 연락을 받 았거나더궁금한점이있다면전화(1-877275-3342)로 당장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 유타서 5.7 지진 ‘흔들’ 보건국 연구 건물 손상 18일 오전 7시9분께 유타주 솔트레익시티 인근에서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은이날솔트레익시티서 쪽 10마일 지점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최 소 6차례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유 타주에서는 10년에 한 번꼴로 규모 5.0 이상 의 지진이 발생하며, 이번 지진은 1992년 규 모5.9지진이후가장강력한것이라고유타 주 재해대책기구는 전했다. 무엇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유타 주에도 상륙한 가운데 이번 지진으로 인해 주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대응 활동에 차질 이 빚어졌다. 보건당국 연구실 건물이 손상 을 입으면서 연구실 작업이 중단됐고, 코로 나19진단과관련정보를문의할수있는코 로나19 핫라인 전화도 끊겼다. 또한 일부 지 역이단전되면서주민4만7,000여명이피해 를 보았고, 솔트레익 국제공항 활주로 점검 으로 인해 유타주로 향하던 비행기들은 회 항했다. 게리 허버트 주지사는 트위터에 글 을 올려 “주요 건물 피해를 평가하는 동안 주민들은 다운타운 지역을 피해달라”며 “공공안전 분야 종사자나 필수 근무 요원 이 아니라면 집에 머무르거나 원격 근무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솔트레익시티의 에 린 멘던홀 시장도 “시에서 지진 피해 상황 을 살펴보고 있으며, 새로운 내용이 있으면 전달하겠다”며 “안전하게 있어 달라” 고 당부했다. ◎ 노숙자 캠프촌 대형 화재 임시 거주 텐트 전소 캘리포니아 샌퍼난도 밸리 파코이마의 노숙자 캠프촌서 대규모 화재가 발생해
노숙자들의 임시 주거용 텐트들이 전소 됐다. 18일 LA소방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20분께 파코이마 지역 118번 로널드 레이건 프리웨이 서쪽방면 인근 노숙자 캠프촌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 국은 화재 현장에 수십 여명의 소방대원 들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으며 40여 분 만인 이날 오전 7시께 화재를 진압했 다. 화재로 노숙자 등 인명 피해는 없었다. ◎ 코로나19 치료 위해 클로로퀸 인산염 복용 … 남성 사망 애리조나에서 코로나19를 치료하려고 ‘클로로퀸 인산염’을 복용한 60대 남 성이 사망하고 역시 같은 약을 먹은 부 인이 중태에 빠졌다고 CNN 등이 23일 보도했다. 클로로퀸은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의 코로나19 치료제로 쓰일 수 있 다고 언급하면서 주목받는 말라리아 치 료제다. CNN 등에 따르면 집에 보관 중 이던 클로로퀸 인산염을 먹은 이 부부 는 복용 30분 만에 병원에 실려 갔다. 피 닉스에 본부를 둔 비영리 의료기관 배너 헬스는 트럼프 대통령이 클로로퀸을 코 로나19 치료제로도 쓸 수 있다고 했지 만, 그것은 수족관에서 보통 수조를 청 소하는 데 쓰이는 첨가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에 대한 자가 치료를 절대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클로로퀸은 말라리아와 함께 결핵성 피부병인 낭창 등에 대한 치료제로 식품의약국(FDA) 에 의해 승인받은 약품이라고 CNN은 설명했다. 이 약을 먹고 입원 중인 부인 은 NBC 방송 인터뷰에서 “선반에 약 품이 있는 것을 보고 ‘TV에서 얘기하 는 게 저거 아닌가’라고 생각했다”
고 말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 나19 치료제로 검증되지 않은 클로로퀸 에 대한 과대포장 위험성 경고에도 효과 적일 수 있다는 공개 언급을 반복적으 로 해왔다. 하지만 미국의 대표적인 감 염병 전문가인 앤소니 파우치 국립보건 원 산하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 (NIAID) 소장을 포함한 많은 전문가는 임상시험으로 이 약품이 코로나19에 맞 는지 검증될 때까지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한인 추정 남성 아동 성매매범 ‘체포’ 애틀란타주 뉴난에 사는 한인 추정 남성 을 포함한 5명이 아동 성매매 혐의로 기 소됐다. 우드스탁 경찰은 24일 온라인 성 범죄자를 대상으로 펼친 위장 잠입 수사 결과 뉴난에 거주하는 신모(38)씨를 비롯 도슨빌에 사는 제이슨 브라이언 메이저 (33), 애틀랜타에 사는 로버트 앨런 존스 (37)와 가렛 힉(21), 캔튼에 사는 브라이언 고메즈(24) 등 아동 성범죄자 5명을 현장 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16세 미 만 소녀들을 대상으로 아동 착취, 성추행 을 위한 범죄적 접근, 외설적인 목적으로 아동 유인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현재 보 석 없이 체로키 카운티 교도소에 수감됐 다. 또 이후 앨라배마 개즈던에 사는 데이 비드 넬슨(63)을 컴퓨터 포르노, 아동 착 취, 아동 성추행 시도 등의 혐의로 체포했 다. 브리트니 페이지 대변인은 “이들이 16세 미만 소녀들을 만나기 위해 도착한 곳에 수사관들이 잠입해 검거에 성공했 다”면서 “우드스탁 경찰과 조지아 수 사국(GBI)이 합동 수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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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유학생·한인 한국행 러시 … 티켓가격 폭등 수요 갑자기 몰리고 운항편수 줄어 혼란
23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 도착층의 선별 진료소에서 입국한 탑승객들이 코로나19 검역을 받고 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이같 은 상황을 피해 한국으로 빠져나가려는 유학생들과 미주 한인들이 몰리고 있다. 이에 따라 LA를 비롯한 미국내 도시들 에서 인천으로 향하는 항공 티켓을 구하 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고 있고 좌석난 속에 그만큼 티켓 가격도 비싸 평소의 2~3배를 주고도 항공권을 구하기가 힘 든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이같은 한국행 러시는 코로나19 확산 으로 미국내 대학들 대부분이 기숙사를 폐쇄하고 강의를 온라인으로 전환하면 서 오갈데가 없어진 한인 유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안전한 한국으로 귀국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미주 한인들 가운데 서도 미국내 코로나19 확산세 속에 이 제는 상대적으로 안전해진 한국 방문길 에 오르려는 경우도 나타나고 있다.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 고 방역 우려가 제기되면서 한국이 곧
미국발 승객의 입국을 제한할 지도 모 른다는 불안감에 한국행을 서두르는 유 학생들도 많다. 유학생들 사이에서는 비행기 값이 얼마가 들든, 갈 거라면 지 금 당장 한국으로 가야 한다는 말도 나 오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현재 미국에서 당장 한국으로 갈 저렴한 비행기표를 구하는 것은 사 실상 하늘의 별따기다. 코로나19 사태 로 항공 수요가 줄면서 국적 항공사들 이나 미국 항공사들도 운항 편수와 좌 석수를 크게 줄였기 때문이다. LA-인 천 노선의 경우 하루 1회로 절반이나 줄 었고 비행기도 기종 변경으로 좌석이 줄어든 상황에서 미국에서 한국으로 나 가는 비행기는 만석이고 거꾸로 한국에 서 미국으로 오는 비행기는 좌석이 많 이 비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23일 오전 LA발 한국행 항공편을 검색 해보니 25일부터 28일까지 항공편 티켓 은 직항의 경우 하루 단 2~3개씩 밖에 남 아있지 않았고, 그나마 통상 1,000달러에 서 1,200달러 정도의 티켓은 찾아볼 수 없고 비싼 티켓밖에 남아 있지 않은 상황 이다. 이같은 상황은 서부는 물론 미 동 부 지역에서도 더 심한 실정이다. 한편 이같은 상황 속에 한국내 공항에서 입국자를 대상으로 한 검역에서 확진되 는 환자도 최근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역 당국에 따르면 지난 22일 기준 공항 검역에서 확진된 코로나 바이러스 환자 는 47명으로, 닷새 전인 17일(11명)보다 4.3배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아내 살인 한인 남편 ‘유죄’… 배심원 평결 3년 전 중가주 홀리스터에서 내연녀와 공 모해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지상림 (50·사진)에게 1심에서 유죄 평결이 내려 졌다. 샌베니토카운티 형사지법 배심원단 은 지난 19일 지상림의 1급 살인혐의에 대 해 유죄를 확정했다. 지상림은 내달 30일 로 예정된 선고공판에서 최고 25년~종신 형에 처할 수 있다. 지상림은 지난 2017년 11월28일 홀리스터시내 몬테크리스토 코 트 선상의 단독 주택에서 야구방망이로 아 내 신윤희(당시 49세)씨를 여러차례 내려 쳐 살해했다. 샌베니토셰리프국은 신씨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딸들의 신고로 수 사에 착수해 지상림과 내연녀 최정아(46) 를 이 주택에서 체포했다. 셰리프국에 따르 면 이들은 사건 당일 신씨의 시신을 여행 용 가방에 담아 집 창고에 뒀다가 이튿날 인근 협곡에 유기했다. 이후 2년간 두 사람 은 서로 상대가 신씨를 살해했다면서 혐의 를 부인해왔다. 그러던 지난 1월 최정아는 검찰과의 형량협상에 따라 우발적 살인을
인정했다. 지 상림 역시 검 찰 측으로부 터 과실치사 혐의 형량협 상 제안을 받 았으나 이를 거부했다. 검 찰에 따르면 최정아는 검찰과의 형량협상 이후 법정 진 술을 통해 “사건 당시 침실에 있다가 싸우 는 소리가 들려 패티오로 나가보니 거실안 에서 이미 신씨가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 러져 있었다”고 지상림이 신씨를 살해했 다고 말했다. 지상림은 1급 살인 혐의로 유 죄평결을 받았지만 형량에서 사형은 적용 되지않았다. 지상림은 수사당국에 신씨의 시신 유기장소를 자백하는 대신 감형을 약 속받았다. 신씨의 시신은 살해된 지 23일만 인 2017년 12월20일 사건 현장인 자택에서 15마일 떨어진 산속에서 발견됐다.
한국 입국시 무증상 입국자도 2주간 자가격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해외 유입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보건 당국이 27일부터 미국발 입국자도 2주 간 자가격리하도록 하는 등 검역을 강화 한다. 향후 추이에 따라 유럽발 입국자처 럼 전수 진단검사하는 방안도 검토하기 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 총괄반장은 25일 브리핑에서 “미국의 경우 유럽보다 인구 대비 확진자 수나 입 국자 대비 확진자 수가 다소 낮으나 다른 국가에 비해 입국자 중 확진 환자가 많고
증가 속도가 빠르다. 입국자 수도 많아지 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미 국 입국자 중 증상이 있으면 공항에서 선 제 격리돼 진단검사를 받는다. 음성이 확 인돼야 입국 검역을 통과할 수 있다. 무증 상인 경우는 집으로 가 2주간 격리하고 증 상이 생기면 검사를 받게 된다. 이어 “공 항에서부터 격리통지서가 발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내·외국인을 막론하고 1 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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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정부 고위직 평균재산 13억300만원
확진 9천137명, 사망 131명, 완치 3천730명
종전 대비 평균 8천600만원 늘어
신규확진 100명 중 해외유입 51명
정부 고위공직자 1천865명이 작년 말 기 준으로 본인과 가족 명의로 신고한 재산 은 1인당 평균 13억300만원으로 집계됐 다. 이는 해당 공직자들이 종전에 신고한 재산에 비해 8천600만원이 증가한 것이다. 신고자 가운데 77.5%인 1천446명은 종전 에 신고한 것보다 재산이 늘었고, 나머지 22.5%인 419명은 재산이 줄었다. 우선 주요 인사 가운데서는 문재인 대통 령이 종전 신고보다 6천600여만원 줄어든 19억4천900만원의 재산을 신고했다. 지난 1월 임명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이전 신 고 보다 9천900만원 늘어난 15억6천400 만원을 신고했다. 청와대 참모진 중에서 는 김현종 국가안보실 제2차장이 약 5억5 천만원 증가한 58억5천100만원을, 윤도한 국민소통수석이 약 4억7천만원 늘어난 13 억8천900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박원순 서 울시장은 -6억9천만원의 '마이너스' 재산 을 신고해 전체 대상자 중에 재산총액 하 위 2위에 랭크됐다. 국무위원 중에는 최 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107억6천 300만원)의 재산이 가장 많았고, 광역자치 단체장 가운데 1위는 오거돈 부산시장(64 억4천700만원)이었다. 전체 정부 고위공 직자 중에서는 주진숙 한국영상자료원 원 장(179억3천100만원)과 김종갑 한국전력 공사 사장(137억2천900만원)이 각각 재산 총액 1, 2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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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규모별로 살펴보면 재산공개 대상자 중 17.9%인 334명이 20억원 이상의 재산 을 보유했다. 이밖에 ▲ 1억원 미만 128명 (6.9%) ▲ 1억∼5억원 453명(24.3%) ▲ 5억 ∼10억원 461명(24.7%) ▲ 10억∼20억원 489명(26.2%) 등이었다. 가구원별로는 평 균 재산(13억300만원) 가운데 본인 재산은 절반가량인 6억6천300만원(50.9%)이었으 며, 배우자 재산 5억1천600만원(39.6%), 부 모 등 직계 존·비속 재산 1억2천400만원 (9.5%) 등 이었다. 재산이 증가한 공직자(1 천446명·77.5%) 중 68명(4.7%)은 5억원 이상의 재산이 늘었다고 신고했다. 재산변동 요인별로 보면 부동산 공시가 격 상승 등 가액 변동에 따른 재산증가가 평균 4천400만원(51.2%)이었고, 급여 저축 이나 상속 등으로 인한 순자산 증가 폭은 평균 4천200만원(48.8%)가량이었다. 재산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공직자는 허정 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상임감사로, 종 전 신고 때 보다 약 31억7천100만원가량 증가한 약 54억200만원을 신고했다. 공직자윤리위는 이번에 공개한 모든 공 직자의 재산변동 사항에 대해 오는 6월 말 까지 심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특히 위법 사실이 발견되면 법무부 등 관계기관에 통 보하기로 했다. 연도별 고지 거부율은 지난해 27.4%, 2018년 31.8%, 2017년 30.6%, 2016년 30.2%, 2015년 26.9% 등 30%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공직자윤리위는 재산공 개 대상 공직자들이 직계존비속 재산 고 지 거부를 신청할 경우 독립생계 유지 등 사유가 합당하다고 인정되면 승인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5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 진자는 9천137명이다. 하지만 이날 하루 해외에서 유입된 환자가 확인되고 구로 콜센터 등의 집단감염에서 확진자가 다 수 추가됐다. 서울시가 이날 오후 6시 기준으로 발표 한 서울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359명 으로, 이날 오전 10시 발표보다 11명 늘 었다. 해외접촉 관련 확진자는 오전 10시 기준 66명에서 오후 6시 기준 75명으로 9 명 늘어 신규 환자의 대다수가 해외 유입 사례로 파악됐다. 서울 강남구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권역의 고교에 다 니다가 귀국한 유학생 2명, 보스턴 권역 대학에 재학 중인 유학생(19세 여성), 또 다른 대학 유학생(20세 남성) 등이 이날 양성 판정을 통보받았다. 서울 노원구와 강서구에 따르면 필리핀 여행을 하고 돌 아온 환자, 미국 뉴욕에서 돌아온 환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한 환자 등 이 신규로 확인됐다. 동대문구에서는 해 외 접촉으로 감염된 38세 여성 환자가, 은평구에서는 미국에 다녀온 가족으로 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 환자가 나왔다. 부천에서는 미국 출장 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 은 50대 부부의 자녀 2명, 중동과 영국 에서 머물다 입국한 20대 남성, 영국을 다녀온 20대 남성 등이 이날 확진 판정 을 받았다. 대전에서는 지난달 5일부터 미국에 교 환학생으로 체류하다가 지난 21일 입국 한 20대 남성이, 천안에서는 최근 동남아 여행을 하고 돌아온 49세 남성이 확진 판
정을 받았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0명이 고 이중 절반이 넘는 51명이 해외 유입 사 례였다. 29명이 유럽에서, 18명이 미주에 서, 4명이 중국 외 아시아에서 들어왔다. 이날 하루 동안 지역에서 해외 유입 사례 가 다수 추가됐고,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 자가 추가됐을 것으로 보여 해외 유입 환 자의 비중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이밖에 콜센터, 병원 등 집단 감염이 발 생한 곳과 관련한 산발적인 추가 확진도 이어졌다. 서울 강서구에서는 이날 수도 권 최대 집단감염 발생지인 구로구 신도 림동 콜센터 확진자의 가족이 자가격리 해제 결정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경기 부천에 사는 콜센터 직원 확진자의 15세 아들 역시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 다. 경기 광주시에 따르면 성남시 분당구 보건소 팀장인 56세 남성이 자가격리 중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대본이 이날 0시 기준 집계한 사망자 는 126명이었으나, 이날 하루 대구, 경북 에서 사망자 5명이 추가로 확인돼 누적 사망자는 131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9천137명 중 완치된 사람은 3천730명(40.8%)으로 집계됐다.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지 한달 여가 지 났다는 점에서 완치자는 당분간 하루 수 백 명씩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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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방> 조주빈, 악마의 삶 멈춰줘서 감사
외국인 코로나19 검사도 세금으로
성 착취물 제작·유포한 혐의
외국인 확진자로 국민 피해 우려
<박사방>운영자 조주빈.
인터넷 메신저 텔레그램에서 미성년자 를 포함한 여성들의 성 착취물을 제작· 유포한 혐의를 받는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4)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지방 경찰청은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구속된 조씨를 25일 오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 서울 종로경찰서 유치장에 입감됐던 조 씨는 이날 오전 8시께 경찰서를 나섰다. 목 에 보호대를 차고 머리에는 밴드를 붙인 채 얼굴을 드러낸 조씨는 ‘피해자들한테 할 말 없냐’는 취재진 질문에 “손석희 사장님, 윤장현 시장님, 김웅 기자님을 비 롯해 저에게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 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조씨가 어떤 맥락에서 이들을 언급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그는 이어 “멈출 수 없었던 악마 의 삶을 멈춰줘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음란물 유포 혐의 인정하나’, ‘범행을 후회하지 않나’, ‘미성년자 피해자들에 게 죄책감은 안 느끼나’, ‘살인 모의 혐 의는 인정하나’ 등의 질문에는 묵묵부답 으로 일관했다.
조씨는 아르바이트 등을 미끼로 피해자 들을 유인해 얼굴이 나오는 나체사진을 받아낸 뒤 이를 빌미로 성 착취물을 찍도 록 협박하고 박사방에 유포한 혐의를 받 고 있다. 그는 또 구청·동사무소에서 일 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을 통해 피해 여성과 박사방 유료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빼돌려 이를 협박과 강요의 수단으로 삼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청은 조씨의 범행이 악질적·반복 적이라고 판단하고 이달 24일 ‘신상정 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열어 조씨의 이 름과 나이,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 정했다. 경찰은 구속기간 만료가 임박해 일단 조 씨의 신병을 검찰에 넘겼으나 그의 추가 혐의에 대한 수사는 계속할 방침이다. 경찰은 조씨가 운영한 박사방에서 암호 화폐를 지불하고 미성년자 성 착취물 등 을 시청하거나 음란물을 공유한 유료회원 들에 대해서는 암호화폐 거래소들에 대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신원 특정작업 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유료회원들도 강 력하게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조씨 자택 압수수색에서는 범죄수 익으로 추정되는 1억3천만원가량의 현금 이 발견됐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그의 암 호화폐 지갑에 수십억원대에 이르는 금액 이 있다는 분석도 나와 정확한 범죄수익을 확인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아울러 그가 특정인에 대한 보복범죄를 의뢰받고 돈만 가로채는 등 사기행각을 벌 인 추가 정황, 마약 소지·투약 여부 등 추 가로 제기된 의혹도 사실관계를 확인할 계 획이다.
외국인 입국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검사 비용을 국민 세금으로 지원하는 것이 낭비가 아니냐는 지적에 대 해, 정부는 ‘국민을 보호하려는 것’이라 고 취지를 설명했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23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 에서 “코로나19 확진 외국인이 1명이라도 입국했을 때 이로 인한 국민의 2차, 3차 감 염 피해가 우려된다”면서 “이를 차단하 기 위해 검사를 하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낭 비라고 판단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정 본 부장은 “외국인에 대한 진단 검사는 조기 진단으로 감염병의 국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지원하는 것이며, 검역법상 근거가 있 다”고 덧붙였다. 방대본에 따르면 무증상 외국인은 객담 (가래)이 없어 주로 상기도 검체로 검사를 한다. 상기도 검체 검사 1건에 7만원 이하 의 비용이 지원된다. 외국인 확진자의 치료 비용에 대해서도 정 본부장은 “공익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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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브리핑하는 정은경 본부장.
으로, 국고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정 본부장은 “감염병은 비감염병과 달리 전 파된다”면서 “감염병 확산에서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치료 비용을 국가가 부담하는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자가격리에 들어가는 유럽 발 입국자 중 외국인에게도 생활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힌 바 있다. 정 본부장은 “ 외국인의 생활 지원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 적인 지침이나 방침이 결정되지 않았다” 면서“결정이 된 부분은 별도로 설명하겠 다”고 계획을 밝혔다.
인천공항 여객편 개항 후 처음 제주공항보다 적어 인천국제공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의 직격탄을 맞으면서 2001 년 개항 이후 처음으로 이달 들어 제주국제 공항보다 여객편 수가 적은 것으로 집계됐 다.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 등 에 따르면 이날 인천공항 출발·도착 예정 여객편 수는 107대로 제주공항(223대)의 절 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인천공항 여객편 수 는 이달 1일 600대, 2일 504대, 3일 416대 등 으로 급감했다. 급기야 10일에는 여객편 수
가 169대로 줄어들어 같은 날 제주공항 여 객편 수(189대)보다 적었다. 인천공항 여객 편 수가 제주공항보다 적어진 것은 인천공 항이 개항한 2001년 이후 처음인 것으로 알 려졌다. 인천공항은 여객편 수가 최근 100 여대 정도에 그쳐 이 같은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제주공항 역시 국제선 항공편이 모두 운항을 중지하는 등 여객편 수가 대폭 줄었 지만, 국내선을 중심으로 200여대 수준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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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온라인 강의 중 교수 카톡에 음란영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 산으로 대면 수업 대신 온라인 강의를 진행 중인 한국외대에서 강의 중 교수가 메신저 로 음란물을 전송받은 장면이 노출돼 논란 이 일고 있다. 25일 대학가에 따르면 이날 한국외대 A 교 수의 사전 녹화 강의 영상에서는 해당 교수 의 카카오톡 대화창이 강의 영상에서 잠시 나타났는데, 다른 사람으로부터 음란물로 추정되는 영상 여러 개를 전송받은 장면이 그대로 노출됐다. A 교수는 컴퓨터 화면에 강의자료를 띄워놓고, 이를 녹화하는 방식 으로 수업을 진행 중이었다. A 교수는 카 카오톡 메시지로 받은 해당 영상을 실제 로 열지는 않았고, 대화창을 내린 후 수업 을 이어갔다. 한국외대 학생들이 이용하 는 온라인 커뮤니티‘에브리타임’에는 이날 A 교수 수업에서 이 같은 장면을 목 격했다는 증언이 이어졌다. 논란이 이어지 자 A 교수는 수강생들에게 공지글을 통해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일이 발생해 당황 스럽다. 세심하게 살피지 못한 실수로 수 업 파일에 오류가 발생했고, 불편함을 끼 쳐 미안하다”고 밝혔다. 한국외대 관계자 는 “성평등센터 등 학내 기구에서 사실관 계를 조사하고 있다”며 “A 교수에게 정확 한 사건 경위를 듣고, 징계 수위 등을 검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국뉴스 | Korea News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나체로 도심 활보 30대 남성 검거, 입원 조치 울산 남부경찰서는 나체로 도심 도로 를 활보한 30대 남성 A씨를 공연음란 등 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 다고 2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 는 22일 오전 11시 30분께 울산시 남구 삼산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인근에서 나 체로 도로를 활보하고, 한 차량 운전자 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 나가던 차량을 막아선 채로 주먹으로 앞 유리를 치고, 지붕 위에 올라타 수차례 뛰어 차를 파손하기도 했다.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붙잡 았다. 경찰은 A씨가 정신적인 문제가 있 는 것으로 보고 병원에 응급 입원시켰으 며, A씨가 회복되는 대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인터넷 커뮤니티 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A씨 가 나체로 활보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퍼지고 있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방 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영상을 삭제 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농수로에 퇴비공장 침출수 몰래 방류한 50대 구속 송치 오염된 침출수를 농수로에 장기간 무단 방류한 퇴비공장 대표가 행정 당국에 적 발됐다. 전북 김제시 특별 사법경찰관(특 사경)은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A(50) 씨를 구속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 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2018년부터 1년 동안 김제의 한 퇴비공장에서 나온 침출수를 만경강으로 흐르는 농수로에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 적이 드문 오후 10∼11시에 이러한 범행 을 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A씨가 범행 동
안 버린 침출수는 2천300여t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 특사경은 지난해 이 퇴비공장을 적발했으나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앞두고 도 주하면서 수사를 마무리 짓지 못했다. 이 후 꾸준한 추적을 통해 지난 15일 경기도 오산에서 A씨를 붙잡아 신병을 확보하 고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A씨는 조사에 서 “폐기물 처리 비용이 많이 들어서 침 출수를 농수로에 조금씩 버렸다”며 혐 의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 이웃과 다투다 삽으로 때려 숨지게 한 50대 검거 이웃과 싸우다 삽으로 머리를 때려 숨지 게 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파주 경찰서는 25일 상해치사 혐의로 50대 A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1시께 파주시 광탄면에 있는 자신 의 집 인근 텃밭에서 이웃인 50대 B씨와 다투다 삽을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 고 있다. 범행 직후 도주한 A씨는 현장 인 근 방공호에 숨어 있다가 수색 중인 경찰 에 의해 붙잡혔다. A씨와 B씨는 평소에도 사이가 안 좋고 자주 다툰 것으로 전해졌 다. 경찰 관계자는“범행 동기는 조사 중 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며“ 부검 결과에 따라 살인죄 적용을 검토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직장 동료 부부 흉기로 찌른 중국 동포 체포 경기 여주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A(60·중국 국적)씨를 긴급체포해 조사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2 일 오후 7시 20분께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의 한 회사 기숙사에서 직장 동료이자 같 은 중국 동포인 B(62) 씨와 C(54)씨를 흉기
로 찔러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 부부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 졌다.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 있던 A씨를 긴급 체포했다. A씨와 B씨는 같은 기숙사에 살며 평소 소음 문제 로 갈등을 빚어온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B씨가 방으로 찾아와 시 끄럽다고 항의를 해 말다툼을 하다가 범행 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추가 조사를 마치는 대로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을 신청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5살 딸 여행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엄마 법정서 혐의 인정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어 린 딸을 여행용 가방에 가둬 숨지게 한 40 대 여성이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 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부(김창형 부 장판사)는 24일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 관한특례법 위반(아동학대치사) 등 혐의 로 구속기소 된 A(43)씨의 첫 공판을 진행 했다. A씨는 이날 법정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 그는 재판 내내 고개를 숙이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A씨 측은 자신의 범행에 산후우울증이 영향을 미쳤다는 취지의 의견서를 재판부에 제출 했지만, 실제 병원 진료를 받은 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해 12월 서울 관악구 자택에서 자신에게 거짓말을 자주 하고 말을 잘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5세 딸 을 여행용 가방에 약 3시간 동안 가둬 숨지 게 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이전에도 수 차례 딸을 학대한 것으로 조사됐다. A씨 범행은 병원에 이송된 딸의 온몸에 멍이 들어 있던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한 응급실 의료진의 신고로 경찰에 발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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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코로나 치명률, 독일 30배 차이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코로나19로 숨진 환자들의 시신이 들어있는 관들을 공동묘지로 옮기고 있다.
23일 오후 6시 기준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진 환자는 5만9,138명으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다. 독일(2만4,873명) 역 시 세계 5위에 해당한다. 두 나라 모두 확산세가 가파르다는 공 통점도 있다. 단, 치명률을 보면 얘기는 전혀 달라진다. 지금까지 이탈리아에선 5,476명이 숨진 반면, 독일에선 93명만 사망했을 뿐이다. 치명률은 누적 확진자 대비 사망 비율을 뜻한다. 둘 다 바이러 스에 감염된 사람이 적지 않지만 무슨 영 문인지 이탈리아만 유독 더 많이 죽는다 는 것이다. 그러자 이런 차이를 낸 원인 을 찾아내기 위해 감염 연령대부터 공중 보건 시스템, 통계 집계 방식 등 각종 이 론을 동원한 분석이 잇따르고 있다. 압도적으로 높은 이탈리아의 치명률을 두고 그간‘세계 2위 초고령사회’라는 설명이 자주 언급됐다. 그러나 독일도 초 고령사회인 것은 마찬가지다. 유엔인구 국(UNPD)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은 이탈리아와 독일 이 각각 22.8%, 21.4%이었다. 진짜 핵심은 주 감염자 연령대에 있다. 한국의 질병관리본부에 해당하는 독일
로베르트코흐연구소(RKI)는 최근 독 일 확진자의 중위 연령이 47세로 이탈 리아(63세)보다 16세나 낮다고 공개했 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2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국내 확진자 40%와 사망 자 87%가 70세 이상이었다”고 전했 다. 반대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날 “독일 초기 감염자 상당수가 이탈 리아ㆍ오스트리아에서 스키 휴가를 다 녀온 젊은층이었다”고 밝혔다. 두 보 도를 종합하면 독일은 상대적으로 젊 은이들이 많이 발병한 덕분에 치명률을 낮출 수 있게 된 셈이다. 공중보건 시스템도 차이를 만들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통계를 인용해 독일 내 중 환자실 병상은 총 2만8,000여개로 인구 1,000명당 6개꼴인 반면, 이탈리아는 2.6개라고 설명했다. 의료 환경이 바이 러스 확산 속도를 결정한 또 다른 요인 이라는 것이다. 이탈리아는 의료진 확 진자 수가 벌써 2,000명을 넘어섰다. 실제 치명률과 무관하게 양국의 코로 나19 검사 규모 및 통계 집계 방식에서 나온 일종의 ‘착시 효과’라는 견해도 있다. 하루 최대 1만2,000건 검사가 가 능한 독일은 이탈리아와 달리 확산 초 부터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도 광범위한 검사를 실시했고, 따라서 치명률도 낮 게 나타난다는 게 외신의 공통된 분석 이다. 독일에서 사후(死後) 코로나19 진 단이 보편화하지 않은 점도 영향을 미 친 것으로 보인다. 가디언은 “독일은 확진 판정 전 집에서 사망할 경우 통계 로 잡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 적했다.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베트남 코로나 확진 11명 증가…쌀 수출 중단 베트남에서 24일 밤사이 신종 코로나바 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명 나왔다. 25일 베트남 정부 공보 등에 따르면 베트남 보건부는 전날 외국인 3명 을 포함해 모두 11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누적 확진자가 134명으로 늘었다 고 밝혔다. 24일 신규 확진자 가운데 4명 은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의 바에 들렀던 외국인 3명과 현지인 종업원 1명으로 나 타나 이 바와 관련한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호찌민시는 현지시간 으로 24일 오후 6시부터 30명 이상 규모 의 식당과 바, 당구장, 미용실, 헬스장, PC 방 등의 영업을 이달 말까지 중단하도록 하는 등 지역별로 사회적 거리 두기를 확 대하고 있다. 베트남은 또 식량 안보 확보 를 위해 24일부터 쌀 수출을 중단하도록 했다고 베트남뉴스통신(VNA)이 현지 관 세총국 내부 문서를 인용해 보도했다.
베트남은 30명 이상 영업장의 영업을 이달 말까지 중단했다. 호찌민시 코로나19 발생 지역 봉쇄 모습.
세계 3대 쌀 수출국인 베트남은 지난 중 국, 필리핀, 아프리카 등지로 쌀 637만t을 수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웃 나라 캄보디아에서도 24일 신규 확 진자 4명이 나와 누적 확진자가 91명으로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들은 7일 베트남에 서 온 메콩강 크루즈선 승객들로, 동승한 다른 외국인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호텔에 격리돼 있었다.
코로나 대란 속 스페인 양로원에 노인들 버려진 채 사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른 스페인에서 노인들이 양로원이나 요양시설에서 내버려진 채 발견됐다고 AFP통신이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들 중 일부는 심지어 코로나 19로 사망한 뒤에도 침상에 방치됐던 것 으로 확인돼 충격을 주고 있다. 노인들이 많은 시설에서 코로나19 사망 자가 속출하자 스페인 정부는 관련 시설 을 지원하기 위해 군 병력을 동원하기로 했으며, 군인들이 이에 따라 양로원 및 요 양시설을 확인하던 중 이런 실태가 드러 난 것이다. 24일 현재 미국 존스홉킨스대
스페인 군부대가 동부 부리아나의 한 양로원을 점 검하고 있다.
학 집계에 따르면 스페인의 코로나19 확 진자는 3만5천136명, 사망자는 2천311명 에 이른다. 사망자 가운데 수십명은 열악 한 처지가 돼버린 양로원이나 요양시설에 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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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식당,‘미국 코로나19 축하’현수막 눈총
중국 랴오닝성 선양(瀋陽)의 한 음식점 이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증(코로나19)이 발생한 것을 경축한다'는 내용의 현수막을 내걸어 눈총을 받았다. 24일 펑파이와 선양왕(瀋陽網)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주말을 맞아 유동인구가 많았을 때인 지난 22일 오후 6시(현지시 간)께 선양 도심인 타이위안제(太原街)의 한 죽 체인점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했다. 점장 후이(惠) 모씨는 고객들의 시선을 끌기 위해 가게 문 앞에 공기를 주입해 만 든 붉은색 '아치형 출입문' 구조물을 세웠 다. 여기까지는 별 문제가 없었지만, 구조 물 위에 내건 현수막의 문구(사진)가 논란 이 됐다. 현수막에 "미국의 코로나19 발생 을 열렬히 축하한다. '왜놈'(小日本)의 감
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영원히 이어지 기 바란다"는 문장이 적혀있었기 때문이 다. 경찰은 1시간 30분쯤 뒤 현장에 도착 해 현수막을 철거하도록 명령했고, 후이 씨를 훈계한 뒤 공안기관으로 연행해 조 사했다. 해당 사진은 중국 인터넷상에서 퍼지며 세간의 주목을 받았다. 중국매체 신경보는 "코로나19는 재난 이자, 인종·지역·국가를 가리지 않는 인류 공동의 적"이라면서 "공동의 적에 대해 함께 적개심을 불태워야지 남의 재 앙을 보고 기뻐하면 안된다"고 비판했 다. 이어서 "중국에 코로나19가 발생했 을 때 일본 민관이 마스크 등 많은 물자 를 기증했다"면서 "타국의 도움을 보답 할 줄 모르는 배은망덕한 행위"라고 말 했다. 논란이 일자 죽 체인점 본사 측은 성명을 내고 "점장이 본사 동의 없이 가 게 문 앞에 전염병 관련 부당한 내용을 담은 현수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어 서 "점장의 개인적 행위에 대해 단호히 질책하고, 즉시 해고하기로 했다"면서 " 깊이 반성한다. 직원에 대한 교육·관리 를 잘하겠다"고 사과했다.
대만, 자가격리자 이탈 방지용‘전자팔찌’도입 추진 25일 자유시보 등에 따르면 대만 중서부 윈린(雲林)현의 더우난(斗南) 당국은 자가 격리자들이 제한된 지역을 벗어나는 행 위를 하지 못하도록 ‘평안 팔찌’ 도입 을 추진하고 있다. 이 팔찌는 GPS를 바탕 으로 한 위치기반 서비스를 이용해 제작 됐다. 방수 기능까지 갖추고 있어 일상생 활을 하면서도 큰 불편 없이 착용할 수 있 다. 격리대상자가 이 팔찌를 차고 제한된
구역에서 이탈할 경우에는 경보가 울림 과 동시에 담당 이장과 관계자에게 자동 통보된다. 최근 대만 북부의 신주(新竹) 현정부는 관내 주민 린둥징(林東京)에게 자가격리 규정 위반을 이유로 벌금 100만 대만달러(약 4000만 원)를 부과했다. 이 가운데 대만 내 코로나19 환자 수는 모두 216명(사망 2명)으로 늘어나는 등 확산세 가 꺾이지 않고 있다.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3인 이상 성교도 금지 … 사회적 거리두기 조롱 한 풍자매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 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조롱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는 “벨기에 보건 장관은 불필요한 3인 이상의 성교를 금지했다”는 자극적 인 보도를 내놨다. 이 매체는 “마기 드블 록 벨기에 보건장관은 의회에서 ‘벨기에 는 유럽에서 맥주를 마시고, 난교를 하는 대표적인 나라다. 우리는 이 상황을 강조 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 면서“스와핑, 3인 성교, 여섯명 오십명 100명 혹은 그 이상의 난교는 바이러스가 잠잠해질 때까지 허용되지 않는다고 보건 장관은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기사에는 드블록 장관(사진)이 의회에 서 있는 모습까지 첨부됐다. 온라인에서는 이같은 보도가 퍼지며 각종 조롱이 이어 지는 중이다. 그러나 드블록 장관은 이같 은 발언을 한 적이 없다. 월드뉴스 데일리 리포트는 ‘사실은 상관이 없다’는 기조 로 풍자기사를 만들어내는 매체다. 홈페 이지 하단에는 “우리의 기사는 풍자와 허구로 만들어졌다. 실제 존재하는 사람
이 등장하는 기사에서도 모든 것은 픽션이 다”고 명시하고 있다. 위키피디아에 따르 면, 본사는 캐나다 퀘벡에 있다. 벨기에는 지난 17일부터 엄격한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을 시행하며 불필요한 이동 을 금지하고 있다. 브뤼셀타임스 보도에 따 르면 보건 당국은 3인 이상의 모임을 금지 하고, 낯선 사람들과는 1.5m 상당의 거리 를 유지하도록 했다. 경찰은 이같은 명령을 어긴 이들에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 월드 뉴스 데일리리포트는 바로 이 정책을 풍자 하며 기사를 작성한 것으로 추측된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시간 오전 12시 기준 벨기에의 코로나 10 누적 환자수는 4269명, 총 사망자 수는 122명에 달한다.
러시아 극동지역 규모 7.3 강진, 쓰나미 경보 러시아 쿠릴열도 인근 해역에서 25일 오 전 11시49분19초 규모 7 이상의 강진이 발생했다. 러시아 관영 타스 통신에 따르면 지진 이 발생한 곳은 사할린주 관할인 오네코 탄섬에서 동쪽으로 228㎞ 떨어진 해역 이다. 러시아 과학 아카데미 산하 통합 지질물리국은 지진의 규모가 7.3(진원 깊이 42㎞)이라고 밝혔다. 미국 지질조
사국(USGS)은 쿠릴열도 인근 해역에서 같은 시각 규모 7.5의 지진(진원 깊이 59 ㎞)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외신들은 현재 피해나 부상 소식이 아 직 전해지지는 않았지만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고 보도했다. 하와이에 있는 태 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지진이 발생한 지점 1000㎞ 이내에서 쓰나미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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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배철수, 데뷔 42년 만의 첫 다큐 … 더 디제이 MBC 장수 라디오 프로그램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을 기념하는 2부작 다 큐멘터리 MBC TV '시리즈M - 더 디제 이' 1부가 오는 26일 방송된다. 24일 MBC에 따르면 '시리즈M'은 30년 동안 사람들의 퇴근길을 함께한 '배철수 의 음악캠프'와 DJ 배철수 이야기를 담 는다. 배철수가 다큐멘터리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기는 데뷔 후 연예인 생 활 42년 동안 처음이다. 그는 전통적 DJ 역할에 충실히 한다는 원칙하에 '보이는 라디오'조차 하지 않았지만, 라디오 30 주년을 맞아 한결같은 일상과 아내 박 혜영 PD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한다. 박 PD는 DJ 배철수를 만든 '배철수의 음악캠프' 첫 연출자로 알려졌다. 박혜 영 씨가 PD이자 아내로서 말하는 배철 수, 그리고 부부 이야기가 '시리즈M'에 서 공개된다.
조권 전역 …“무지갯빛 본업 모습 기대해주세요” 그룹 2AM 출 신 가수 조권 (31)이 24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조권은 이날 자신의 SNS에 "3월 24일부로 전역을 명받았 다"며 "저를 기 다려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 역 인사를 올렸다. 그는 "맡은 임무를 끝까 지 최선을 다해 수행해, 지나고 보니 행복 했던 추억도 많이 남았다"며 군 복무 기간 을 돌이켜본 뒤 "본업인 가수 조권으로 돌
아간다. 무지갯빛 다양한 모습을 기대 많이 해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조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군 방침에 따라 말년 휴가를 마치고 부대 복귀 없 이 바로 전역했다. 조권은 지난 2018년 입대해 군악대로 복무했으며 육군본부 창작 뮤지컬 '귀 환'에 출연하기도 했다. 2008년 JYP엔 터테인먼트에서 2AM으로 데뷔한 조 권은 '죽어도 못 보내', '전활 받지 않는 너에게'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으며, 솔 로 음반으로도 활동했고 예능 프로그 램에서도 활약했다. 2017년 큐브엔터 테인먼트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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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돈나“코로나19가 모든 사람 평등하게 만들어” 팝스타 마돈나(61)가 장미꽃을 띄운 럭 셔리 욕조에 앉아 "코로나바이러스(코로 나19)가 부자건, 빈자이건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만들었다"며 나름의 철학을 밝 히자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을 벌였다. 23일 CNN에 따르면 마돈나는 장밋꽃 잎에 우유를 푼 욕조에 몸을 담근 채 올 린 인스타그램 및 트위터 포스트에서 " 코로나 바이러스는 대단한 균등자(평등 하게 만드는 것)"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어 "이 진귀한 바이러스는 당신 이 얼마나 부자이든, 유명하든, 웃기든, 똑똑하든, 어디에 살든, 몇 살이든 상관 하지 않는다. 당신이 말할 수 있는 놀라 운 스토리"라고 운을 띄웠다. 또 "더 끔찍한 건 이게(코로나19) 그렇 게 대단하다는 점"이라며 "많은 방식으 로 이건 우리를 모두 똑같게 만들었다" 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이 최근 편곡한 1995년 앨 범 '휴먼 네이처'에 마치 예언이라도 한냥 "우리 배가 가라앉으면 우린 모두 익사한 다. 우리는 같은 배에 탔다"는 가사 내용 을 떠올렸다. 한 트위터 사용자는 "배가 가라앉으면 마돈나 당신은 그 좋은 욕조에 있겠네"라 고 비꼬았고, 다른 한 네티즌은 "미안해. 나의 퀸이여. 우리는 똑같지 않아. 가장 빈 곤한 계층이 가장 심각한 타격을 받아. 이 비극을 로맨스로 만들려 하지 마"라고 일 침을 놓았다.
임윤아, JTBC‘허쉬’주인공 낙점 … 황정민과 호흡 가수 겸 배우 임윤아가 JTBC '허쉬'에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제작을 겸하는 콘 텐츠기업 키이스트는 25일 신문사를 배 경으로 한 오피스 드라마 '허쉬'에 임윤 아가 주인공 '이지수' 역을 맡는다고 밝 혔다. '허쉬'는 영화 '신세계', '베테랑', '국제시 장', '곡성', '공작' 등 주로 충무로에서 활 약한 황정민이 8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는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임윤아가 연기하는 이지수는 면접에서 도 할 말은 하는 당찬 성격을 가진 인물 로 패기 넘치는 인턴 기자다. 멘토로 한 준혁(황정민 분)을 만나 진짜 기자로 성
장해 나간다. 드라마는 소설 '침묵주 의보'를 원작 으로 하며, 연출은 최규 식 PD, 극본 은 김정민 작 가가 맡는다. 최 PD는 '막 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와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혼술남녀' 등을 연출했고 김 작가 는 '슈츠' 대본을 집필했다. '허쉬'는 JTBC에서 하반기에 방송될 예 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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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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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일반치과 소아치과 in office laughing 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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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20 l Weekly Focus
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살아남을 거야”… 팬데믹 연상 팝 뒤늦게 역주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이 세계적으로 대유행하면서 현 상황과 맞아떨어지는 듯한 과거 명곡들이 팝음 악 차트에서도‘역주행’해 눈길을 끈다. 24일 빌보드에 따르면 미국의 전설적 록 밴드 R.E.M.이 1987년 발표한 ‘잇츠 디 엔드 오브 더 월드 애즈 위 노 잇(It’s the End of the World as We Know It)’은 이 번 주 빌보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에 22위로 등장했다. 이 곡은 최신 ‘핫 록 송스’ 차트에도 4위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어로‘알다시피 세상의 종말이 야’로 번역할 수 있는 이 곡은 코로나19
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연상시키는 제목과 가사로 최근 다시금 화제가 됐다. 빌보드는 닐슨뮤직 데이터를 인용해 이 곡 다운로드가 482% 폭증하고 미국 내 스트리밍은 169% 늘어났다고 전했다. 미국 디스코 전설 글로리아 게이너의 히트곡 ‘아이 윌 서바이브’(I Will Survive·나는 생존할 거야)도 다운로드가 81% 늘어나며 ‘댄스/일렉트로닉 디지 털 송 세일즈 차트’ 9위에서 4위로 뛰 어올랐다. 코로나19 상황을 ‘웃프게’ 표현한 이른바 ‘팬데믹 팝’이 입소문 을 타기도 했다.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DJ 아이마키즈는 영상에 등장하는 카디비의 외침을 따와 기침 소리 등을 리믹스해 ‘코로나바이 러스’(피처링 카디비)라는 노래를 만들 었다. 이 곡은 미국 아이튠스 차트에서 8위까 지 올랐다. 두 뮤지션은 그 수익금을 기부 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블랙핑크 ‘뚜두뚜두’ 11억 뷰 돌파 걸그룹 블랙 핑크의‘뚜두 뚜두(DDU-DU DDU-DU)’ 뮤 직비디오가 24 일 오후 12시께 유튜브 조회 수 11억 건을 돌파 했다. 이는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세운 최
초의 대기록이다. 공개된 지 약 1년 9개 월이 된‘뚜두뚜두’뮤직비디오는 불 과 4개월 전 10억 건 신기록을 세운 데 이어 이번에 또 한 번 금자탑을 쌓으며 글로벌 팬들의 꾸준한 사랑을 증명했다. ‘뚜두뚜두’는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 범‘스퀘어 업’타이틀곡이다. K-팝 걸그룹 최초로 유튜브 ‘다이아몬드 크 리에이터 어워즈’에 이름을 올렸던 블 랙핑크는 현재 국내 그룹 단일 채널 최다 인 3390만 명의 구독자를 확보했다.
강다니엘, K팝팬 선정‘가장 기대한 3월 컴백돌’1위
가수 강다니엘이 아이돌챔프에서 가장 기대한 3월 컴백 아이돌로 선정됐다. 참여형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 측이 지난 3월 3일부터 2주간 ‘가장 기대한 3월 컴 백아이돌’ 투표를 실시한 결과 강다니엘 이 13만 표를 받으며 1위를 차지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24일 첫 번째 미니앨범 ‘CYAN’으로 컴백했다. ‘COLOR’ 시리즈 3부작의 첫 포문을 여는 이번 미 니앨범은 강다니엘이 그리는 꿈과 열정, 도전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워너원 공식 활동을 마치고 홀로서기에 나섰던 강다니엘은 지난해 7월, ‘Color on me’를 통해 성공적인 솔로 활동을 시작했나 그해 12월 건강문제 등으로 잠 시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강다니엘은 “ 제게는 유난히 추운 겨울이었다. 추위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잠시 겨울잠이 필요 했다.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이야 기들이 봄을 데려와서 저도 다시 몸을 일 으켜 세우고 다가오는 봄을 맞이하려고 한다”라는 글을 통해 활기찬 활동을 약 속한 바 있다. 강다니엘에 이어 ‘가장 기 대한 3월 컴백 아이돌’ 투표 2위는 정 규 2집으로 컴백한 NCT 127이 차지했 다. ‘Howling’으로 활발한 활동을 시 작한 빅톤은 3위를 기록했다. 해당 투표 결과는 글로벌 한류 커뮤니티 케이스타 라이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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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클라쓰’ 안보현 “욕받이 캐릭터” 이보다 더 ‘신스틸러’(주연보다 더 시선을 사로잡는 조연)라는 단어가 어울 릴 수 있을까. 최근 종영한 JTBC ‘이태 원 클라쓰’에서 악역 장근원 역을 맡은 배우 안보현(32) 얘기다. 드라마에선 주먹깨나 쓸 것처럼 보였 고 눈은 독기로 가득 차 있을 것 같았지 만, 최근 광화문에서 만난 그는 조용하고 차분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서도 평소 생각이 많았던 듯 막힘 없이 줄줄 답변 을 내놨다. 최고 시청률 16.5%로 JTBC 역대 드라마 중 2위를 차지한 ‘이태원 클라쓰’는 장근원이 이야기 전개상 11∼12회에서 잠시 퇴장했을 때 시청률 이 하락하기도 했다. 안보현은 장근원 캐릭터를 위해 보이 는 것들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했다. 악 역다운 악행을 표현하는 방식뿐 아니라, 악역이 주인공에게 된통 당할 때 느껴지 는 ‘통쾌함’을 주려면 어떻게 보여야 하는지까지도 그의 계산의 산물이었다 고 한다. “많이 고민했어요. 그냥 원작만 따라 가는 게 아니라 장근원에 대한 서사를 가미하면서 스타일링이나 톤으로 악함 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지 생각을 많 이 했어요. 악행 연기를 많이 봤는데, 실 성하고 웃어버리는 조커처럼 악함을 웃 음으로 표현하는 법도 고민했던 것 같아 요. 또 제가 극 중에서 박새로이(박서준) 를 때려본 적이 없거든요. 외적으론 강해 보이는데 새로이한테 당하게 되면 시청 자들이 보기에 좋지 않을까, ‘장근원은 모지리’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 않을까, 그런 것도 고려했습니다.”
그는 극 초반엔 수트를 입은 채로 꽉 찬 느낌을 주고 싶어서 운동으로 몸집을 불 렸고, 이후부턴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며 날 렵해 보이는 스타일로 각성 전후 모습에 변화를 줬다고 덧붙였다. 10회에서 장근원이 아버지 장대희(유재 명) 회장으로부터 버림받고 눈물을 흘리 는 장면은 드라마 팬들 사이에서 명장면 으로 꼽힌다. 안보현은 “극 초반 닭 모가 지 비트는 장면과 함께 어마어마한 부담 이 됐던 신”이라며 “아버지에게 사랑 받고 싶어했던 근원이 캐릭터가 아주 잘 살았던 것 같다”고 자평했다. “7개월간 감정을 이입해본 결과 장근원 은 안타까운 면이 많은 캐릭터였어요.” 복싱 선수에서 모델로, 모델에서 배우로 정착한 그는 ‘얘가 걔야?’라는 반응이 제일 좋다고 했다. “나중에 ‘이태원 클라쓰’보다 더 큰 작품을 하더라도 장근원만큼은 제 ‘최 애’(가장 좋아하는 것)가 아닐까 해요. 모두가 만족할 수 없는데 제가 아는 선에 선 모두가 만족했던 캐릭터 같아서요. 악 역인데 어떻게 이렇게 욕을 들어도 행복 할 수 있을까요? 하하하.”
심은경, 일본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우주연상 배우 심은경이 일본 영화 ‘블루 아 워’로 일본 다카사키영화제 최우수 여 우주연상을 받았다. 영화 수입사 오드는 영화 ‘블루 아 워’의 주연 배우 심은경과 카호가 지난 22일 일본 군마현에서 열린 지역영화제 인 제34회 다카사키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공동 수상했다고 23일 밝 혔다. ‘블루아워’는 광고디렉터로 일하는 스나다가 할머니 병문안을 위해 친구 키 요우라와 고향으로 향하는 내용을 담은 영화로 심은경이 키요우라를, 카호가 스 나다를 연기했다. 심은경은 “키요우라는 스스로 아이디 어를 내가며 감독님과 함께 만들어 낸 캐 릭터라 매우 애착이 갔다”며 “카호와 함께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기쁘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심은경은 앞서 지난 6일 열린 제43회 일 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신문기 자’로 한국 여배우 최초로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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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2020 도교올핌픽 1년 연기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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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A 투어, 5월 중순까지 일정 연기
코로나19에 안전 우려 … 124년 만에 첫 연기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 위원회 위원장과 아베 일본 총리(오른쪽).
2020년 7월 24일 막을 올릴 예정이던 도쿄 하계올림픽은 올해 열리지 않는다. 대회 개 막을 122일 앞둔 24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 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 원장은 전화 통화를 하고 올림픽 ‘1년 연 기’에 전격 합의했다. 지구촌을 공포로 몰 아넣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나19) 사태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올림 픽을 열 수 없다는 데 아베 총리와 바흐 위원 장이 뜻을 모았다. 올림픽을 주관하는 IOC 와 대회를 개최하는 일본 정부가 늦어도 내 년 여름까진 올림픽을 열자고 연기에 방점 을 찍음에 따라 도쿄올림픽과 관련한 진행 절차는 사실상 ‘올스톱’ 상태가 됐다. 26 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던 일본 내 성화 봉송 행사도 취소됐다. 근대올림픽이 태동한 1896년 이래 올림픽 이 전염병으로 인해 취소된 건 124년 역사 상 최초의 사례다. 4년 주기로 짝수 해에 열 리던 하계올림픽은 처음으로 홀수 해에 열 린다. 코로나19가 빚은 새로운 역사다. 최 초의 올림픽 연기 결정 과정을 한마디로 정 리하면 그간 올림픽 개최 준비과정에서 무 소불위의 막강한 권력을 행사해 온 IOC와 개최지 정부 또는 대회 조직위원회가 선수 들의 안전 보장 요구에 백기를 든 것으로 볼 수 있다.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확산 사태는 올 해 1월 동남아시아와 우리나라를 거치며 팬 데믹(세계적 대유행) 조짐을 보였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아시아 지역에서 열기로 한 대회 3개를 취소하는 등 여러 국제 스포츠 단체가 선수들의 안전 과 건강을 우려해 발 빠르게 대처에 나섰지 만, IOC와 일본 정부, 도쿄올림픽 조직위원 회는 정상 개최를 고수하며 ‘요지부동’ 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의 속도와 사태의 심 각성에 비춰볼 때 IOC와 일본 측의 늑장 대 처는 올림픽의 주인공인 각국 선수들과 국 가올림픽위원회(NOC)의 거센 반발을 자 초했고, 결국 비난 여론에 떠밀려 올림픽을 연기하는 것으로 귀결됐다. 국제보건기구 (WHO)와 긴밀하게 협력해 코로나19 사태
를 주시하고 있다던 IOC의 원론적인 태도 에 결정타를 날린 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라는 사실에 이견은 거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나는 텅 빈 경기 장에서 (올림픽을) 치르는 것보다는 그렇 게 하는 편(1년 연기하는 것)이 나을 것 같 다”며 “1년 늦게 연다면 무(無)관중으로 치르는 것보다 더 나은 대안이 될 수 있다 고 생각한다”고 밝혀 퍼져가던 올림픽 연 기론에 불을 지폈다. 국제 스포츠계에서 발언권이 센 유럽과 미주 지역이 코로나19 확산의 중심에 서 자 양상은 또 바뀌었다. 각 나라 정부가 감 염을 차단하고자 다중 이용 시설인 훈련장 폐쇄 조처를 잇달아 내리면서 올림픽을 준 비하던 선수들은 땀 흘릴 장소를 찾지 못 해 발을 동동 굴렀다. 유럽과 미주 지역 선 수들은 우리나라의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 수촌과 같은 최첨단 훈련 시설에서 함께 모여 훈련하지 않고 주로 개인 훈련을 한 다. 연습장 물색에 고전하던 선수들은 이 대로는 올림픽을 제대로 준비할 수 없다 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IOC 는 올림픽 개막까지 4개월이 남았으므로 급격한 결정을 내리지 않겠다며 정상 개 최 추진을 끝까지 밀어붙였다. 하지만, 이 런 둔감한 행보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었다. 선수 건강과 안위를 뒷전에 둔 무감 각하고 무책임하다는 비난이 IOC에 쇄도 했다. 화들짝 놀란 아베 총리도 무관중 경 기나 대회 축소가 아닌 “완전한 형태의 올림픽을 치르고 싶다”며 코로나19 사태 종식 후 개최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초강 대국이자 스포츠 최강국인 미국 대통령의 한마디에 놀란 일본 정부는 서둘러 진화에 나섰지만, ‘봉인’이 풀리자마자 올림픽 연기가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 내부에서부터 나오기 시작했 다. IOC의 올림픽 연기 검토 발표 직후인 23일, 캐나다와 호주가 연내 올림픽 추진 시 불참하겠다며 보이콧 여론의 선봉에 섰 고, 미국올림픽위원회마저 선수 여론 조 사를 근거로 IOC에 연기를 강력히 요청 하면서 국면은 완전히 달라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의 여파로 LPGA 대회 3개가 추 가로 연기됐다. PGA와 유러피언투어에 이어 LPGA 투어도 오는 5월 중순까지 ‘올스톱’ 상태가 된 것이다. LPGA 투어 측은 롯데 챔피언십(4월15 일~18일)을 시작으로 LA 오픈(4월23일 ~26일), 메디힐 챔피언십(4월30일~5월3 일)까지 3개 대회의 일정을 추가로 연기 하기로 했다며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 른 조치라고 밝혔다. 이중 LA 오픈은 휴젤-에어프리미어 LA 오픈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LA 한인 타운 인근 윌셔 컨트리 클럽에서 열리는 대회인데, 향후 일정이 언제로 바뀔 지 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이 미 2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예정됐던 6 개 대회를 코로나19 탓에 치르지 못한 LPGA 투어는 또 다시 3개 대회가 일정 이 미뤄짐에 따라 총 9개 대회의 개최를 보류하게 됐다. LPGA 투어는 또 당초 4월2일 개막 예 정이었다가 연기가 확정된 시즌 첫 메이 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을 아예 하반기로 또 다시 연기해 오는 9월10일 부터 나흘간 남가주 랜초 미라지에서 열 기로 했다. 이번 LPGA 투어의 조치로 세계 주요 남녀 골프 투어는 오는 5월 중순까지 사 실상 셧다운 상태가 됐다. LPGA 투어 의 다음 일정은 5월14일 플로리다주 벨 에어에서 개막하는 펠리컨 여자 챔피언 십이다. 한편 남녀 골프 세계 랭킹의 3월
셋째주 순위가 당분간 유지된다. 남자 골프 세계 랭킹을 주관하는 오피셜 월드 골프 랭킹(OWGR)과 여자 순위를 정 하는 롤렉스 월드 골프 랭킹(WWGR)은 20일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신종 코로 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을 면밀히 주시한 뒤 추후 순위 변화가 생길 때까지 3월 셋째 주 세계 랭킹을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국제골프연맹(IGF)은 “남자는 6월22일, 여자는 6월29일 랭킹을 기준으로 도쿄올 림픽 출전권을 부여한다는 현재 기준을 그 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준 날 짜 세계 랭킹에 따라 상위 60명이 올림픽 에 출전할 수 있다. 다만 한 나라에서 남녀 각각 2명까지 출전할 수 있으며 세계 랭킹 15위 이내의 경우만 한 나라에서 4명까지 나갈 수 있다. 이 기준에 따르면 한국은 남자부에 현재 세계 랭킹 23위 임성재(22)와 50위 안병훈 (29)이 도쿄올림픽에 나갈 수 있고 52위 강 성훈(33)이 추격하는 상황이다. 또 여자부 는 세계 랭킹 15위 안에 4명 이상이 들어 있기 때문에 1위 고진영(25), 3위 박성현 (27), 6위 김세영(27), 10위 이정은(24)까지 올림픽 출전이 가능하다.
MLB 개막 연기 악재 … 김광현 선발 진입 못하나 메이저리그(MLB) 개막 연기가 김광현 (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게 악재 로 작용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에서 무실점 역투를 이어가던 김광현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범경기와 단체 훈 련이 중단되면서 플로리다 주피터 로저 딘 스테디엄에 남아 외롭게 훈련 중이 다. 여기에 선발 로테이션 진입도 불투 명해졌다. 지역 신문인 세인트루이스 포 스트 디스패치는 23일 “김광현과 대니 얼 폰스더리언은 롱릴리프로 뛰다가 선 발 로테이션에 이상이 생기면 그 자리를 채울 것”이라고 보도했다. 2년 보장 800만 달러에 세인트루이스 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 도전을 시작한 김광현은 시범경기에서 8이닝 동안 실 점 없이 5안타만 내주고 삼진 11개를 잡 는 호투를 펼쳤다.
마르티네스가 널뛰기 피칭을 하고, 마이 컬러스가 팔꿈치 통증으로 훈련을 중단하 면서 김광현의 선발 진입이 유력해 보였 다. 그러나 코로나19 여파로 메이저리그 가 개막을 5월 중순 이후로 연기했고, 마 이컬러스는 회복할 시간을 벌었다. 하지만 선발 경쟁은 시즌 중에도 이어진 다. 김광현은 짧은 시간에 ‘빅리거’로 인정받았다. 중간 계투로 시즌 개막을 맞 이해도 선발 등판 기회는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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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생크를 방지하는 연습법
◈ 스윙기초 다지지 임팩트 때 볼이 아이언 페이스와 호젤의 연결부위에 맞는 것을 생크라고 한다. 페이스의 평면과 호젤의 둥근 경계면으 로 임팩트해 볼이 오른쪽으로 날카롭게 날아간다. 아이언 샷에서는 치명적인 실 수라고 할 수 있다. 생크는 볼과의 거리 조절 실패가 원인이다. 골퍼가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평소보다 가깝게 서면 생 크가 발생한다. 이때는 연습스윙 때 적절 한 거리를 파악하는 게 도움이 된다. 그리 고 생크가 잦은 골퍼라면 연습 때 거리 간 격을 몸이 기억하도록 해야 한다. 생크 방 지 연습법은 간단한 도구를 이용해서 할 수 있다. 우선 작은 박스를 준비해 볼 앞 에 둔다(우산, 클럽, 볼 등도 가능하다). 스 윙 때 헤드가 박스에 맞지 않도록 스윙한 다. 이때 클럽이 박스를 친다면 볼에 너무 가깝게 섰다는 뜻이다. 박스를 맞히지 않 는 적정 거리를 찾아서 스윙하고, 이때 거 리 간격을 기억한다. ◈ 생크 체크하고 방지하기 ▶몸의 정렬을 확인하자 생크가 날 때 우선 몸이 제대로 정렬되어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숏아이언 샷을 할 때 보통 오픈 스탠스를 취하고 몸은 타 겟 방향보다 약간 오른쪽으로 정렬할 때 가 많다. 스탠스는 왼쪽을 바라보고 몸은 오른쪽으로 정렬을 하게 된다면 다운스윙 에서 엎어 치게 되어 생크를 내기가 쉽다. ▶어드레스를 확인하자
백스윙 톱에서 다운스윙 시 코킹을 너무 오래 유지한 채 클럽을 끌어내리면 생크 가 나기 쉽다. 그 이유는 클럽 페이스가 정면으로 돌아오기 직전에 클럽의 호젤 부위에 공이 맞기 때문이다. 다운스윙 시 그립이 왼쪽 바지 주머니 방향으로 온다 는 느낌으로 연습을 해야 한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그립을 열 손가락으로 잡고 연습 스윙을 해보면 클럽 헤드 릴리스가 잘되어 그립보다 헤드가 먼저 지나가는 느낌을 가질 수 있다. ▶백스윙을 확인하자 다운스윙 시 클럽 헤드가 안쪽에서 바깥 쪽으로 임팩트 될 때 발생하게 된다. 백스
윙할 때 손목을 지나치게 오른쪽으로 돌 리면 그립은 어드레스할 때보다 내 몸에 서 멀어지고 클럽은 안쪽으로 들어오게 되어 평평한 스윙 궤도가 만들어지면서 임팩트 때 클럽면이 열리면서 호젤 부분 에 맞아 생크가 나게 된다. 이를 고치려면 백스윙 궤도를 신경써야 한다. 클럽을 낮 고 길게 빼주는 테이크 어웨이 동작을 할 때 그립이 몸에서 멀리가지 않게 하는 것 이 중요하다. 그립이 오른쪽 바지 주머니 를 스쳐 백스윙한다는 기분으로 하고, 이 때 손목이 돌아가지 않게 하는 것이 포인 트다. 이렇게 연습하면 손목이 자연스럽 게 제어되고 클럽이 그립보다 앞쪽에 있
게 된다. ▶다운스윙을 확인하자 다운스윙 시 오른쪽 무릎이 공 앞쪽으로 나오면 임팩트 공간이 좁아져 생크가 난 다. 어드레스 시 척추 기울기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데, 옆에서 볼 때 엉덩이 부분 이 임팩트 시 공 쪽으로 나가지 않도록 한 다. 다운스윙 시 오른발을 띄우지 말고 연 습하면 좋다. ◈ 생크 원인 해결하기 생크는 한번 나기 시작하면 원인을 찾 지 못하고 계속해서 반복적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 아무리 공을 찍어 치려고 해도 거듭되는 생크에 아이언 샷을 두려 워하는 골퍼들이 많다. 생크가 나는 원인 을 안다면 쉽게 고칠 수 있다. 생크는 다 운스윙 시 팔과 몸의 간격이 좁아져서 나 게 된다. 예를 들어 다운스윙 시 상체가 빠르게 일어나고 배가 앞으로 나가는 배치기가 나오는 경우, 다운스윙 시 하체가 고정되 고 상체가 타겟쪽으로 빠르게 나가면서 팔과 몸의 간격이 좁아지는 경우, 클럽이 너무 인사이드에서 접근하는 경우 등 대 게 팔과 클럽이 지나가는 공간이 없기 때 문에 생크가 발생한다. 이럴 때 효과적인 연습은 아래와 같이 헤드커버를 오른손 으로 잡아보자. 그 다음 백스윙을 몸통과 같이 감아주고 피니쉬까지 크게 스윙아 크를 그리면서 힘껏 휘두른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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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시각적 스트레스를 파악할 수 있는 8가지 증상 눈이 피로하고 자극을 느끼며 시력이 흐 릿한가? 그렇다면 시각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을 수도 있다. 8가지 증상으로 시각적 스 트레스를 파악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전자 기기에의 지속적인 노출, 자외선, 환경 독소 등은 시각적 스트레스나 무기력증의 원인 이 된다. 시각적 스트레스는 불편한 눈의 피 로감이 특징이며 시력 저하, 초점 상실이나 자극과 같은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컴퓨 터 앞에서 일하는 사람의 80%가 최소 한 번 쯤은 시각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또한 조명 시설이 좋지 않은 공간에서 눈을 무리하게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도 흔히 나타나는 증 상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이 시각적 스트레 스 증상을 무시한다는 것이다. 불편함을 대 충 참으며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않는 다. 초기 단계에 시각적 스트레스를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필수이며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하도록 한다. <눈 건조증>
건조한 눈을 그대로 두면 통증 및 시력 문
제로 이어질 수 있다. 눈이 건조해지는 것 은 눈을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하는 안와 즉, 눈구멍의 눈물샘 안에 눈물이 부족하 기 때문이다. 눈이 건조하면 이물질이 들 어간 것처럼 가려움과 자극을 느낀다. 환 경 오염도 흔한 원인이지만 스트레스가 원 인일 수도 있다. <눈 가려움증> 가려운 눈 또는 눈 소양감은 눈물 생성량 부족을 나타내며 눈물 자극 및 불편함이 함께 나타난다. 게다가 안정 피로와 관련 된 활동 등을 수행할 때 더 자주 발생한다. <현기증>
시각적 스트레스는 현기증과 조정력 부 족과 관계가 있다. 눈의 과도한 활동으로 활력이 떨어지고 피로가 심화한다. 이럴 때는 착란과 격렬한 두통에 더해 창백한 안색, 사지 쇠약이 동반된다. <눈물> 시각적 스트레스는 눈 건조를 유발하기 도 하지만 눈의 활동으로 계속 눈물이 멈 추지 않기도 한다. 이 증상은 보통 눈 표면
에 닿는 환경 입자와 물질이 닿았을 때 유 발한다. 눈물은 시력 문제의 신호일 수도 있다. 눈물이 계속 난다면 스트레스, 트라 우마 혹은 눈 병변으로 인한 것인지 전문 의의 상담하도록 한다. <시각적 스트레스를 높이는 편두통>
편두통과 같은 격렬한 두통은 안정 피로 와 피로의 명확한 신호가 될 수 있다. 이러 한 반응은 과도한 활동으로 생기는 긴장 과 혈액순환 문제로 유발할 수 있다. 동반 증상을 분석하는 것이 필수다. 다른 이유 로 편두통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 빛 과민감성> 컴퓨터 앞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다 보면 빛에 과민하게 반응하는 경우도 생긴다. 전자 기기 화면의 빛 때문에 눈이 스트레 스를 받아서 혈액순환과 눈의 윤활 작용 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스트레스에 더해 각막에 충격을 줄 수 있는 광선 혐기증으 로 알려진 질환과도 관련이 있다. <결막염> 전자 기기 화면 앞에서 너무 오랜 시간을
보내면 결막염이 생길 위험을 높인다. 결 막염은 눈의 과도한 활동으로 결막에 염 증이 생기는 것이다. 하지만 결막염 대부 분은 바이러스, 박테리아, 혹은 환경 독소 가 원인이다. <흐릿한 시력> 흐릿해진 시력과 작은 물체를 잘못 보 는 것은 안정 피로와 굴절 이상, 실명 관 련 질환의 우려스러운 신호이다.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전문의의 상담이 필수다.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한 눈 질환의 신호 이기 때문이다. 시력이 흐려지면서 편두 통, 피로와 앞서 언급된 증상들이 동반되 기도 한다. <시각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습관> 시각적 스트레스 증상을 방지하려면 하 루 중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수다. 가능하 다면 하루에 여러 번 눈 운동을 한다. 휴식 은 눈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수이므로 양 질의 수면을 취한다. 주기적으로 눈 검진 을 받는다. 이런 증상이재발하는 것은 다 른 질환의 신호일 수도 있다.
性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성생활 빈도가 적다면 심신의 적신호
국내의 한 보고에 따르면 60대 후반의 남자 노인 중 성욕이 없다고 답한 경우 는 20% 미만에 불과했다. 또한 미국의 조사를 보면 어떤 자극을 줘도 전혀 발 기가 되지 않는 남성이 60대 16%, 70대 37%로, 노년 인구의 절반 이상이 성적 자극에 반응한다는 것이다. 노년의 성생 활이 말도 안 된다고 여기는 것은 젊은 사람들의 오만과 텃세에 지나지 않는다. 나이가 들면서 성기능이 좀 떨어지 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사 람들이 아예 성생활을 하지 않거나 포 기할 것이라 생각하는 것은 지나친 확 대해석이다. 이런 남성들은 대개 자신 의 문제를 직시하지 않으려는 경향이 있다.‘30대는 일주일에 몇 번, 50대는 몇 번’ 식의 말이 있는데 이는 남들과 비교하기 좋아하는 사람들이 즐기는 숫자 놀음에 불과하다. 성생활 횟수는 그다지 문제가 아니다. 성기능이 과거 보다 많이 떨어졌고 성생활 빈도가 매 우 적다면 심신의 적신호로 받아들여 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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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성기능 감퇴는 노화뿐만 아니라 질병, 약물복용, 술·담배, 부부갈 등에 영향을 받는다. 그런 문제가 없는 듯한데도 중년 들어 성기능이 위축된다면 40대 중반 후 흔히 나 타나는 남성호르몬의 감퇴에 따른 갱년기 문제 때문일 수도 있고 과도 한 스트레스가 주범일 수 있다. 성기능은 되면 확실히 되고 안 되 면 아예 안 되는 ‘all or none’의 문제가 아니다. ‘80대 노인이 숟 가락 들 힘만 있어도 섹스를 한다’는 우스갯소리가 틀린 얘기가 아니다. 비 록 젊을 때처럼 100점은 아니더라도 70점만 되면 성행위는 가능한데도 스 스로 위축되는 남성들이 많다. 이들은 100점 이외엔 행복할 수 없다는 불필요 한 완벽주의에 빠진 경우다. 인간은 누구나 20~30대를 정점으로 노화 과정에 들어가고 성기능도 마찬 가지다. 노화라는 변화가 찾아왔을 때 모든 게 불가능할 것이라며 스스로 위 축될 필요는 없다. 성기능 개선을 위해 생활습관을 바꾸 려고 꾸준히 노력하는 게 중요한데 며 칠 해보고 별 반응이 없다고 쉽게 포기 하는 게 문제다. 술·담배를 끊고 며칠 운동한다고 건강이 금세 좋아질 수 있 을까. 성기능의 부실은 건강이 악화되 는 시점에 비교적 일찍 나타나고, 건강 이 되돌아올 때는 제일 나중에야 회복 된다. 그래서 성기능 개선을 위한 노력 은 꾸준함이 관건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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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운동, 성인병 예방에 탁월 걷는 속도보다 지속시간 중요 걷기는 시간과 장소와 구애받지 않고 쉽 게 할 수 있는 훌륭한 유산소 운동이다.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다이어트에 도 좋다. 특히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혈 당ㆍ중성지방을 떨어뜨려 성인병도 예방 하는 다양한 효과가 있다. ◇혈당ㆍ중성지방 낮춰 성인병 예방
걷기운동을 하면 다양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우선 다리근육을 단련하며 관절 기 능을 좋게 해 골밀도를 높일 수 있다. 걸으 면 몸의 모든 근육과 뼈가 운동에 참여하 게 된다. 특히 다리근육이 강화돼 관절에 전달되는 충격을 줄이며 체중 부하와 근 육 수축으로 뼈 형성이 촉진된다. 군살이 줄어들고 성인병도 예방한다. 비만은 먹 는 것에 비해 적게 움직여서 생기는 것이 기에 걷는 것은 에너지를 소비하기에 좋 은 운동이다. 걷기운동은 혈당과 중성지 방을 떨어뜨리고 제2형 당뇨병 발병 위험 을 줄인다. 활동적이지 않은 사람은 활동 적인 사람보다 심혈관계 질환 발병률이 두 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규칙 적으로 운동을 하면 혈압이 5~10㎜Hg 정 도 낮아지고 ‘좋은’ HDL콜레스테롤이 많아지고 중성지방은 적어지기에 심혈관 계 질환에 걸릴 위험성을 낮춘다. 하루 10 분 정도만 활기차게 걷기(brisk walking)만 해도 관절염으로 인한 일상생활의 저하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걷기 전에 충분한 준비운동해야
걷는 것도 운동이므로 걷기 전에 맨손체 조 등 준비운동을 통해 체온을 적절히 높 여 근육을 이완해야 부상을 예방할 수 있 다. 올바른 걷기 자세는 양발 끝을 11자로 두고 보폭은 자신의 키에서 100㎝를 뺀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배를 내밀거 나 엉덩이가 뒤로 빠지지 않게 아랫배와 엉덩이에도 힘을 주고, 허리와 목은 곧게 펴되 턱은 약간 당겨 시선은 약간 올린 상 태로 앞을 보는 것이 좋다. 어깨는 자연스 럽게 펴서 가슴을 가볍게 앞으로 내밀어 체중이 약간 앞으로 쏠리는 듯하게 한다. 발은 뒤꿈치가 지면에 먼저 닿도록 한다. 비만한 사람이 걷기운동을 시작할 때는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가볍게 걸어 야 좋다. 하지만 체중을 줄이기 위해 걷기 운동을 한다면 최소한 30분 이상 지속해 야 효과가 있다. 무릎 관절염을 앓는 사람 가운데 무릎을 아껴야 한다는 생각에 운 동하기를 꺼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무 릎 연골에 적당한 자극을 가하지 않으면 쉽게 손상될 수 있기에 꾸준히 걸어야 관 절염을 완화할 수 있다. 다만 무릎 관절염 환자가 걷기운동을 할 때는 주 3~4회 넘 게 하는 것은 좋지 않다. 너무 많이 걸으면 관절에 무리가 가기 때문이다. 무릎 간격 이 벌어져 O자형으로 다리가 변형된 관 절염 환자라면 걸을 때 무릎 안쪽에 2~3 배 더 압박이 가서 무릎 안쪽 연골이 손상 될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O자 형으로 다리가 변형된 관절염 환자는 가 급적 평지만 걷고 통증이 심하면 즉시 쉬 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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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명심보감
3. 효행편(孝行篇) (1)
◆ 詩曰 父兮生我 母兮鞠我 哀哀父母 生我劬勞 欲報深恩 昊天罔極 시왈 부혜생아 모혜국아 애애부모 생아구로 욕보심은 호천망극 ▶ 시전에 가로되, “아버지 날 낳으시고 어머니 날 기르시니 슬프고 슬프도다. 어버 이시어, 나를 낳아 기르시느라고 애쓰셨도다. 그 깊은 은혜를 갚고 자 할진데 넓은 하 늘과 같이 끝이 없느니라.” ◆ 子曰 孝子之事親也 居則致其敬 養則致其樂 病則致其憂 喪則致其哀 祭則致其嚴 자왈 효자지사친야 거칙치기경 양칙치기락 병칙치기우 상칙치기애 제칙치기엄 ▶ 공자 가로되, “효자가 어버이를 섬길진대 기거에는 공경함을 다하고 받들어 섬김 에는 즐거움을 다하고, 병드신 때에는 근심을 다하고, 돌아가신 때에는 슬픔을 다하고, 제사지낼 때에는 엄숙함을 다할지니라.”
우리말 바루기
‘염두하다’는 잘못된 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상에는 “코로나19가 대유행할 것을 염두해 둔 사람이 많은지 식재료 상품 진열대가 텅 비어 있었다” “코로나19가 국가 재난 사태임을 염두해 다중이 용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있다” “답답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염두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 하고 손 소독제를 사용하고 있다” 등의 글이 속속 올라온다. 마음속에 어떤 생각을 담아 둔다는 의미를 표현할 때 많은 사람이 이처럼 ‘염두하다’를 쓰곤 하지만, ‘염두하다’는 잘못된 말이다.‘염두(念頭)’는 ‘생각할 염(念)’ 자와 ‘ 머리 두(頭)’ 자가 만나 한자 뜻 그대로 ‘머릿속’, 즉 마음속을 의미한다.‘염두하다’ 는 ‘염두’에 동사를 만들어 주는 접미사 ‘-하다’를 붙여 만든 형태다
예쁜 순우리말
가랑가랑
‘가랑가랑’은 액체가 많이 담기거나 괴어서 가장자리 까지 찰 듯한 모양이나 눈에 눈물이 넘칠 듯이 가득 괸 모 양을 뜻하는 순우리말이다. ▶ 목에서는 담이나 걸린 듯이 가랑가랑하는 소리가 모깃소리만큼 났다. 출처 : 염상섭, 만세전
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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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꼬옥 양말 한 짝이~~
연쇄방화사건 용의자
어~디~보~자..오늘 주식 시세는....
피하지 마라.확!!
<대통령의 오른팔> 청와대 비서관 하나가 자기는 대통령의 오른 팔이라고 동네방네 떠벌리며 소문을 내고 다 녔다. 이에 심기가 불편한 대통령이 그 비서관 을 불렀다. “듣자 하니 요즘 내 오른팔이라고 떠들고 다 닌다는데 참말인가?” “죄송합니다.” “아니야, 죄송할 게 뭐 있는가. 너는 누가 뭐 래도 내 오른팔이다.” “각하, 감사합니다.” “그런데, 자네 혹시 내가 왼손잡이라는 거 아 는가?” <6대 불가사의> 1. 기상변화 2. 개구리 뛰는 방향 3. 주가 4. 럭비공 튀는 방향 5. 여자의 마음 6. 정치인 속마음 <중년들의 10대 인생 사용 설명서> 1. 성질은 한 번에 내지 말고 12개월 무이 자로 조금씩 내고, 상대에 대한 배려는 일 시불로 지불할 것! 2.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어주고,
3. 오해는 잘게 다져 이해와 버무리고, 4. 실수는 굳이 넣지 않아도 되는 통깨처럼 조금만! 5. 열정은 마이너스 통장을 개설해서라도 마 음껏 쓰고, 6. 은혜는 대출 이자처럼 꼬박꼬박 상환하고, 7. 추억은 이자로 따라오니 특별히 관리하 지 않아도 되지만, 그리움은 끝끝내 해지하 지 말 것! 8. 의심은 단기 매도로 처분하고, 9. 아픔은 실손보험으로 처리하고, 10. 행복은 언제든 입출금이 가능한 통장에 넣어 둘 것! <영과 육> 하버드대를 나왔다는 홍아무개 정치인이 어 느 회식 모임에서 건배 제의를 했다. “영과 육의 건강을 위하여∼!” 그러자 옆자리에 있던 기자가 물었다. “의원님, 어휘 선택에 기독교 영향이 있어 보 이네요. ‘영과 육’을 영어로는 뭐라고 하나 요?” 홍 의원이 멀뚱하니 있는데, 옆에 있던 선배 의원이 대답했다. “뭐긴 뭐야, ‘제로 앤드 식스(zero and six)’ 지.”
◆ 가로열쇠 1. 같은 핏줄을 이어받은 민족 2. 악성 프로그램 5. 양다래의 열매. 날지 못하는 새 7. 조직의 내부에서 자기들끼리 일으킨 분쟁 9. 널리 알림 10. 남의 눈에 띄지 않게 가만히 11. 관아에서 심부름하던 남자 하인 12. 학교의 문 13. 유독 물질의 섭취로 생기는 급성 소화 기관 병 14. 필요한 비용을 자기가 부담하는 것 15. 특정한 일을 할 수 있게 허가 함17. 윗사람의 일을 도움 19. 현재 사회를 이끌어 가는 나이가 든 세대 20. 유대교의 율법학자
◆ 세로열쇠 1. 한겨울 동안 계속해서 3. 이불을 덮는 큰 보자기 4. 눈 위에서 즐기는 스포츠 6. 겉으로만 착한 체하는 사람 8. 능, 관아 정면에 세우는 붉은 칠을 한 문 9. 물렁하게 잘 익은 감 11. 독가스로부터 얼굴을 보호하는 기구 12. 침략하기 위한 발판 13. 먹는 데 드는 돈 14. 자리를 빌려 쓰는 대가로 주는 돈 16. 기가 허하여 착각이 일어나 보이는 물체 18. 글씨를 씀
낱말 퍼즐
빈칸에 낱말을 모두 채우신 후에 ★표가 된 곳의 글자를 뽑아 아래 정답란의 빈 칸에 채워 넣으시면 고사성어가 완성 됩니다. 정답 : 그믐밤에 ○○○ 내민다 : 뜻밖의 일이 갑작스레 일어난다는 뜻.
이주의 영어 회화
I am looking for a manager.
A : Can I help you? B : Well, actually I am looking for a manager. A : I'm manager. B : Did anyone here see my brown wallet? A : Well, you're in luck A waiter found it at a table last night. B : Oh, thank you. Please tell him I'm very grateful. A : Sure, I'll let them know when they come on duty. B : OK, thank you very much. A : 도와드릴까요? B : 예, 사실 저는 매니저분을 찾으러 왔습니다. A : 제가 매니저입니다. B : 혹시 여기서 갈색 지갑 못 보셨나요? A : 아, 운이 좋으시네요. 저희 종업원이 어젯밤 테이블 위헤 있던 걸 찾았거든요. B : 감사합니다. 그분께 감사하하든 말을 꼭 전해주세요. A : 네, 제가 그분이 출근하시면 전해드릴게요. B : 네, 정말 감사합니다. 관련 단어
• l o o k f o r ~을 찾다 ☞ We are looking for new clothes. 우리는 새 옷을 찾고 있다. • b e i n l u c k 운이 좋아서 ☞ They are in luck, the prices is reduced for the airline tickets. 그들은 운이 좋아서, 항공권 가격이 인하되었다. • autually 실제적으로 • initial 이름의 첫 글자 • brown wallet 갈색 지갑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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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Fri 20-Mar-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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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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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블러드샷 Bloodshot 진짜 목적이 무엇인지 밝혀내자!
◆감독 : 데이브 위스 ◆장르 : 코미디, 공포 ◆출연 : 빈 디젤, 가이 피어스, 에이사 곤살레스 ◆국가 : 미국
<블러드샷>은 '빈 디젤'이 주연은 맡은 영 화로 '밸리언트' 코믹북의 대표작품인 <블 러드샷>을 원작으로 한 영화이다. <블러 드샷>은 억울하게 전사한 '레이'가 RST에 의해 '블러드샷'으로 부활하게 되는데 나노 기술로 인간의 능력이상을 발휘하게 되지 만, 문제는 회사의 명령에 복종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들의 진짜 목적이 무엇인 지 '레이'는 밝혀내기로 하면서 벌어지는 이 야기를 그리고 있는 영화이다. 감독은 '데이 브 위슬'이 맡았다. 그는 헐리웃의 CG스튜 디오로 유명한 '블러 스튜디오'에서 활동했 으며, 넷플릭스의 <러브 데스 로봇>에서 에피소드 한 편을 맡았던 감독이다. 장편영 화는 이번이 처음이다. <블러드샷>인 '레 이 개리슨'역에는<분노의 질주>로 유명한 배우 '빈 디젤'이 맡았으며, '가이 피어스', ' 에이사 곤살레스', '샘 휴건' 등이 출연한다. 엄격하기로 유명한 홀드백(Hold Back
ㆍ영화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극장과 VOD, TV 방영 등의 시기를 정해 놓는 것) 이 급격히 무너지고 있다. 빈 디젤 주연의 SF 액션 영화 ‘블러드샷’은 지난 13일 미국에서 개봉했지만 24일에 VOD로 출시 했다. 소니 픽처스 톰 로스먼 회장은 "관객 들은 이제 '블러드 샷'을 우리 모두가 더 많 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집에서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우리는 영화관이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으며, 우리는 영화관을 지원하기 위해 그곳에 있을 것이 다."라고 전했다. 항상 90일의 '홀드백(영화 가 극장에서 상영된 후 비디오로 출시되기 까지의 기간)'을 지키던 소니 픽처스가 이러 한 결정을 내린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미국의 많은 극장들이 문을 닫고 있 는 가운데 '블러드 샷'뿐만이 아니라 '인비 저블 맨', '버즈 오브 프레이' 등 많은 영화들 이 빠르게 VOD 출시를 발표했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 아이 스틸 빌리브 블러드샷 인비저블맨 더 헌트 수퍼 소닉 웨이백 더 콜 오브 더 와일드 엠마 나쁜 녀석들 : 포에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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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광고 안내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매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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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 팝니다. 스프링스 지역 관심있는 분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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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6일 l 주간 포커스
2020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올 월드 오토모티브 케이에스 종합 자동차 정비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AI 타이어&휠(스프링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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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6, 2020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20년 3월 26일 - 2020년 4월 1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진정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인연을 앞에 두고 굳이 멀리서 찾을 필요까지는 없을것 같 습니다. 의외로 가까운 곳에 있으니 주위를 돌아 보시기바랍니다. 84년 : 첫눈에 반하는 이성을 만나게 되더라도 성급한 프로포즈는 아직 금물입니다. 72년 : 상대를 칭찬하는 말에 인색하지 않아야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인기를 얻습니다. 60년 :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생길 시기입니다. 48년 :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관록이 여러 사람들을 구하고 긍지를 갖게 될 운입니다. 36년 : 하고 있는 일이 모두 막혀 자칫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어질 수 있습니다. 누가 내편이고 누가 적인지 잘 살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이번 기회가 당신에게 중요한 만 큼 신중 하고, 또 신중하게 상대방을 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85년 : 바쁜 움직임과 이동수가 예상되니 충분한 휴식과 취침이 필요한 때입니다. 73년 : 이번 주에 빌려주는 돈은 돌려 받기 어려우니 안면몰수로 대응해야 합니다. 61년 : 지치고 피곤해도 주말은 빛나니 어깨를 펴고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49년 : 조그만 금전적 이익을 쫓게 된다면 스타일 구기고 체면이 서지않게 됩니다. 37년 : 담대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매사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관용을 베풀 줄 알아야 편하게 지나갈 수 있는 한 주입니다. 누군가가 당신의 권위에 반 하는 행동을 할 수 있겠습니다. 86년 : 부모님으로 인해 자신이 빛나는 운이니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하기 바랍니다. 74년 : 이성과의 만남에 있어서 좋은 일이 많을 때이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62년 : 체면상 금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할 운이니 생색이나마 확실히 내기 바랍니다. 50년 : 가정이나 직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로우니 어깨를 펴고 대접 받는 시기입니다. 38년 : 미리미리 건강에 유의하며 몸을 다스려주는 현명함이 필요합니다.
◈토끼(卯)띠.
중요한 계약이니 시험을 앞두고 있다면, 마지막으로 당신에게 주어진 조건들이나 예 상문제들을 다시 한번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90년 : 새로운 취미나 레포츠에 관심이 생기지만 무리한 승부욕은 절대 금물입니다. 78년 : 쉽게 말을 바꾸고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아 따돌림을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66년 : 힘든 일로 고생스러워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잘 극복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54년 : 자녀 또는 말단 직원과의 허물없고 부드러운 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42년 : 당신에게 특별히 오라는 곳은 없지만 갈 곳이 많은 한 주입니다. 이번 주는 가급적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보내는 게 유리한 한 주입니다. 그동안 옆에서 지켜만 보았던 분야에 관심을 가져도 괜찮겠습니다. 91년 : 게으른 생활을 계속한다면 곧 사회에서 도태되고 말 것입니다. 79년 : 아무리 멋을 부리고 잘 보이려 노력해도 발전과 실속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67년 :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이기 쉬우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55년 : 사회적인 지위와 권위가 빛나니 지금의 마음과 영광을 오래 간직하기 바랍니다. 43년 : 눈앞에 보이는 당근이 없으면 열심히 노력하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때입니다. 조급함을 떨치면 성공적인 한 주가 예상됩니다. 대범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면 좋은 결 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자기 중심적인 생각은 버리시길 바랍니다. 92년 : 기적인 안목을 가지고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80년 : 주변 사람들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므로 뿌듯하고 큰 힘이 생기는 때입니다. 68년 : 앉아만 있지않고 여기저기 다니는 일이 생겨야 즐겁고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56년 : 평소 부족했던 것을 배워야 할 때이니 부끄럽다는 생각을 먼저 하면 안됩니다. 44년 :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정해야 할 운이며, 부부간에 깊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닭(酉)띠.
미래에 대한 욕심에 앞서 현재에 당신이 할 수 있는 용량을 정확히 재단하는 능력도 필 요합니다. 몸과 일에 대한 균형을 잃는다면 낭패를 볼 수 있답니다. 87년 : 변화를 시도하려면 되도록 강하게 밀어붙여야 큰 효과를 얻을 시기입니다. 75년 :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다툼이 있을 운이니 마음가짐을 조심하기 바랍니다. 63년 : 접대나 오락으로 외박을 하면 힘들어도 주말에는 가정에만 봉사해야 합니다. 51년 : 일이 꼬여 당황하게 되더라도 며칠 내에 해결되니 대범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39년 : 적극적이고 진지한 태도는 당신에 대한 작은 편견들을 불식시킬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을 많이 표현하십시오. 또한 타인에게 충고를 해주는 것에도 적극적이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말 한마디가 타인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답니다. 93년 : 처음 만나는 사람의 지나친 친절에 대해서는 조심해야 합니다. 81년 :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일을 저지르기 쉬우니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69년 : 자동차나 운전과 관련된 일을 조심하고 이성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할 때입니다. 57년 : 새로운 시작이나 도약을 위해 몸보신이나 체력을 기르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45년 : 겸손한 마음이 행복을 부르는 운이며, 신앙인은 깨달음을 얻게 될 시기입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금전적인 도움이 주어지나, 그만큼 소비도 늘어나니 결국 처음과 그리 달라질 것이 없는 한 주입니다. 계획 없는 지출은 실속 없는 것이니 계획 있는 소비가 필요합니다. 88년 : 부모님과의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며 대화를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76년 : 자신의 고집으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으니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64년 : 할 일도 많고 갈 곳도 많지만 대접을 받기가 어렵고 마음이 편하지 못합니다. 52년 :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서 의욕이 생기지만, 금전문제를 조심해야 합니다. 40년 : 신중한 것도 좋지만, 너무 소극적인 태도는 오히려 역효과 일 수 있습니다. 지금 진행 중인 일을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간다면 당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 니다. 주저말고 속도를 내야 하는 한 주입니다. 89년 : 나보다 친구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손해를 봅니다. 77년 : 다른 사람의 조그마한 도움이 마음에 크게 와 닿고 큰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65년 : 이성을 대하기를 돌같이 하고, 믿는 배우자와 애인도 다시 확인해 볼 때입니다. 53년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최대한 말을 아껴야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 운입니다. 41년 : 타인을 꾸짖기 전에 스스로의 잘못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재태크나 다른 취미활동을 해왔다면, 가시적인 이득을 기대해도 좋은 한 주입니다. 당신의 탁월한 선택이 결실을 맺게 되니 주위의 부러움을 사게 됩니다. 94년 : 큰 것을 얻기 위해 작은 것은 과감하게 포기하는 결단력이 필요합니다. 82년 : 어렵게 손에 쥐게 된 돈이 전혀 엉뚱한 일에 쓰일 운이니 신중하기 바랍니다. 70년 :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이니 잘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58년 : 자기 고집대로 해야 일이 풀리며, 스트레스 해소는 반드시 그날 해야 합니다. 46년 :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이 바쁘더라도 모임과 대화에서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기저기 동분서주하며 바쁘게 지냈는데 실제로는 아무 성과도 얻지 못하는 한 주입니 다. 너무 여러 가지 일들에 손을 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봐야 합니다. 95년 : 현시점에서 가망이 보이지 않는다면 과감하게 포기하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83년 :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나 가족이 없으니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힘듭니다. 71년 : 취업과 진급 등에서 좋은 일이 있을 운이니 자신을 가지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59년 : 가장 비중을 두고있는 일에서 큰 발전과 성취가 있으니 콧노래가 절로 납니다. 47년 :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도 아랫사람을 믿고 느긋하게 지켜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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