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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sands of Member Surgeons One High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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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 킴 부 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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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13, 2014 & 2016 2nd place in mountain region
상가
사업체
Cell 303.949.2812 Fax 303.232.6919
토지
주택
Toll Free 800.537.0002 Email jaekimgm@gmail.com 710 Kipling St. Suite 110, Lakewood, CO 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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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 $3,650,000 BUSINESS $250,000+INV *Price Reduced*
BUILDING
Liquor Store, Fully occupied 8 units Liquor Store, 3,000 Sq ft shopping mall with strong tenants, Built in 2004,17,754 Sq Ft. 101,461 Sq Ft.(2.33 AC), NOI $22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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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590,000 Asking price $600,000 Restaurant, Building Size 1,720 Sq ft Lot Size 2,687 Sq ft, Fully equipped, Strong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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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9,000 $1,490,000 $419,000 싱글 하우스, 방5, 화장실4, 차고3, 4,660 Sq ft, 체리크릭 학군, 골프장 근처
Bldg Size 17,707 Sq ft, Lot Size 46,874 Sq ft, NOI $100,203.00
싱글 하우스, 방3, 화장실2, 차고2, 3,079 Sq ft, 오로라 지역
$2,290,000 Franchise Hotel, 42 rooms Gross Income $635,000 Well maintained hotel “Super 8 Pride Award” 3 yrs in a row
NEW
$880,000 Gross Income $700,000 Liquor Store, Building $550,000 Business $330,000+inv LIVING QUARTERS apt. Attach HIGH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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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MOTEL ASKING PRICE NEW NEW NEW NEW NEW NEW NEW NEW 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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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SS INCOME
$2,800,000.00 $700,000.00 $4,000,000.00 $1,040,000.00 $2,800,000.00 $740,000.00 $2,200,000.00 $700,000.00 $3,500,000.00 $810,000.00 $4,000,000.00 $1,500,000.00 $5,290,000.00 $1,200,000.00 $635,000.00 $2,290,000.00 $430,000.00 $1,400,000.00 $5,290,000.00 NOT DISCLOSED $730,000.00 $2,450,000.00 $900,000.00 $3,590,000.00 $3,000,000.00 NOT DISCLOSED $1,790,000.00 NOT DISCLOSED $400,000.00 $1,190,000.00 $4,890,000.00 $1,450,000.00 $930,000.00 $3,600,000.00 $4,850,000.00 $1,300,000.00 $320,000.00 $1,200,000.00 $580,000.00 $2,150,000.00 $380,000.00 $1,490,000.00 $440,000.00 $1,599,000.00 $450,000.00 $1,700,000.00 $399,000.00 $1,590,000.00 $580,000.00 $1,150,000.00 $320,000.00 $1,350,000.00 $500,000.00 $2,390,000.00
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8UNITS 40UNITS 72UNITS 42UNITS 18UNITS 100UNITS 50UNITS 68UNITS 47UNITS 38UNITS 30UNITS 60UNITS 71UNITS 51UNITS 30UNITS 41UNITS 33UNITS 34UNITS 30UNITS 30UNITS 40UNITS 30UNITS 28UNITS
REMARKS
FRANCHISE, SWIMMING POOL, WELL MAINTAINED, DENVER NORTH FRANCHISE, CAP RATE 14% MONEY MAKES FRANCHISE, DENVER NORTH FRANCHISE, DENVER SOUTH INDEPENDENT, HIGH MARGIN FRANCHISE, WELL-MAINTAINED, CASH FLOW $500,000, CAP RATE 14% POPULAR FRANCHISE, VERY ATTRACTIVE LOCATION WITH EXCELLENT VISIBILITY, DENVER SOUTHEAST FRANCHISE, RENOVATION COMPLETED, NO PIP, DENVER SOUTH INDEPENDENT, LIVING QTR INCLUDED, HIGH END CONDITION FRANCHISE HOTELWITH SWIMMING POOL, RENOVATION FINISHED, STRONG POTENTIAL WELL MAINTAINED FRANCHISE WITH SWIMMING POOL, GOOD CASH FLOW, DENVER SOUTH FRANCHISE, SELLER RETIRE, REMARK PLUS LIVING QUARTERS, INDEPENDENT, GOOD CASH FLOW INDEPENDENT, GOOD CASH FLOW MONEY MAKER, INDEPENDENT, MANAGERS LIVING QUARTERS FRANCHISE, GOOD CASH FLOW, DENVER NORTH FRANCHISE FRANCHISE, OWNER ABSENTEE OPERATING, DENVER INDEPENDENT, W/LIVING QTR, DENVER NORTH FRANCHISE, DENVER SOUTH FRANCHISE, DENVER SOUTH MONEY MAKER INDEPENDENT, BUILT 1989, DENVER DENVER NORTH INDEPENDENT, W/LIVING QTR, FORMER BEST WESTERN, MOTIVATED SELLER DENVER NORTH, INDEPENDENT INDEPENDENT, 1 SINGLE DETACHED HOME INCLUDED, WELL MAINTAINED
DRY CLEANING BUSINESS ASKING PRICE NEW
$300,000.00
GROSS INCOME
REMARKS
$272,000.00
HIGH TRAFFIC LOCATION, MOST OF EQUIPMENTS ARE NEW, EXCELLENT CONDITION. OWNER RETIREMENT
GROSS INCOME
REMARKS
JAPANESE RESTAURANT ASKING PRICE HOT
$99,000.00
NOT DISCLOSED
LIQUOR STORE
VERY STRONG POTENTIAL, 44 YEARS OPERATED OWNER RETIRING, 5,000 SQ FT SPACE WITH AMPLE PARKING, RENT ONLY $2,000.00
ASKING PRICE
GROSS INCOME
REMARKS
NEW $2,140,000.00+INV.
$1,700,000.00 $1,056,000.00 $1,400,000.00 $1,100,000.00 $850,000.00 $1,210,000.00 $1,390,000.00 $1,045,000.00 $1,000,000.00 $1,800,000.00 $1,300,000.00 $650,000.00 $920,000.00 $1,600,000.00 $865,000.00 $1,050,000.00 $1,800,000.00 $930,000.00
INCLUDING BUILDING, WELL ESTABLISHED WELL ESTABLISHED, HIGH MARGIN, LOW OVERHEAD, DENVER NORTH STRONG POTENTIAL, HIGH MARGIN DENVER, WELL MAINTAINED DENVER SOUTH, MONEY MAKER, HIGH MARGIN RENT ONLY $2,750.00 DENVER SOUTH, GOOD CASH FLOW DENVER NORTH, 3300 SQFT BUILDING INCLUDED, HIGHEND CONDITION, PRIME LOCATION DENVER SOUTH, HIGH MARGIN, SELLER RETIREMENT DENVER WEST, HIGH MARGIN DENVER NORTH, AFTER 18 YEARS RETIREMENT, HIGH MARGIN HIGH END INCOME AREA, HIGH MARGIN DENVER SOUTH, STRONG POTENTIAL, SELLER OWNED FOR 17 YEARS 3,000SQFT, HIGH POTENTIAL, MOTIVATED SELLER DENVER SOUTH, HIGH MARGIN, HIGH END INCOME AREA REAL ESTATE $400,000, BUSINESS $230,000 DENVER WEST, HIGH MARGIN 3,250SQFT, RENT $6,250/M, HIGH MARGIN, DENVER SOUTH, TRI 3,740SQFT, BUILDING INCLUDED, DENVER, 2UNITS, 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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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000.00+INV. $470,000.00+INV. $399,000.00+INV. $295,000.00+INV. $459,000.00+INV. $1,410,000.00+INV. $350,000.00+INV. $470,000.00+INV. $680,000.00+INV. $550,000.00+INV. $120,000.00+INV. $319,000.00+INV. $575,000.00+INV. $630,000.00+INV. $375,000.00+INV. $649,000.00+INV. $945,000.00+IN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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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2019년 장학생 모집 안내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
제8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 모집 안내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클럽, 4월15일까지
기자·디자이너 및 직원모집
서류접수 마감 5월5일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우)이 4월15일까 지 2019년도 장학생을 모집한다. 콜로라도주에 거주하는 한국계이면서 올해 가을학기 대학 입학이 확정된 학생이 대 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837.4275 또는 303.870.1290 으로 하면 된다.
지난 4월1일에 창간한 미주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 주)에서 취재·번역기자, 디자이너를 모집한다. 자유형 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이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주간 포커스)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제8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을 5월5일까지 모집한다. 콜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서 2019년 가을 대학 진학을 앞 학생은 누구 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903.5389(신양수) 로 하면 된다.
덴버지역 교역자회 부활절 연합예배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
고난 및 부활 주간 특별 세미나
4월21일 일요일 오전 6시, 덴버제자교회
4월20일 오전 9시30분 한인천주교회
스프링스 말씀제일교회 4월14일,21일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손창달 목사)는 기독교의 최대 절 기인 부활절을 맞아 4월21일 일요일 오전 6시 덴버제자 교회에서 2019년 부활절 연합 새벽예배를 갖는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문의는 303.269.9192로 하면 된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오는 4월20일 토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2시30분까지 성 로렌스 한국학교(한인천주교회)에서 백일장/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주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포커스 미션(New Life Focus Mission, 대표 정준 모 목사)은 고난 및 부활 주간을 맞아 4월14일과 21일 오전 10시 스프링스 말씀제일교회 및 오로라에서 '그리스도의 고난과 부활 그리고 세계 선교의 과제'라는 주제로 특별 세 미나를 연다. 문의는 719.248.4647로 하면 된다.
해병전우회 창설 70주년 기념식
한인기독교회, 키즈 유니버시티 신청
9헬스 페어 건강검진
회장 이취임식, 4월13일 오후 5시
4월27일까지 등록시 할인 적용
4월27일 오전 8시~12시, 뉴라이프 선교교회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가 회장 이취임식을 겸한 대한민 국 해병대 창설 70주년 기념식을 4월13일 오후 5시 가동빌 딩내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연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고, 관련 문의는 303.257.8065(정용수 신임회장)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3.5세부터 7학년을 대 상으로 키즈 유니버시티를 6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진 행하며, 4월27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할인을 적용한다. 주 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kidzunversity.org@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9헬스페어(9Health Fair)가 4월27일(토) 오전 8시부 터 오후 12시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337.9191로 하면 된다.
생활영어 강좌 운영
통합한국학교, 바자회 및 물품 기부
세월호 5주기 추모 영화제
3월5일~5월16일 잉글리쉬 러닝센터
4월20일 오전 10시-12시, 크레스트힐 중학교
4월20일 오후 1시부터 3시
생활영어 강좌가 3월5일 개강한다. 아침반(월~목)은 오 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저녁반(수,목)은 저녁 6 시30분부터 8시까지이며, 5월16일까지 운영된다. 주소 는 2122 S. Lafayette St. Denver, CO 80210이며, 문의는 303.669.0429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교장 장문선)가 4월20일 오전 10 시부터 12시까지 Cresthill Middle School에서 바자회를 연 다. 물품 기부는 이날 오전 9시30분에 행사장에서 받고, 바 자회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소는 9195 Cresthill Ln. Highlands Ranch, CO 80130이다.
세월호 희생자들을 기리기 위한 모임인 4.16북클럽(대표 김지영)이 세월호 사고 5주기를 맞아 추모 영화제 '그날의 기억'을 연다. 행사장 주소는 4600 S. Syracuse St. Denver, CO 80237이며, 문의는 cililla@hanmail.net으로 하면 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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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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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골프시즌 돌아왔다" 한인들이 즐겨찾는 콜로라도 인기 골프장 15선 ㆍ여성을 위한 골프장 톱 50에 랭크 ㆍ골프 다이제스트에서 선정한 공공 골프코 스 톱 10 에 랭킹 ㆍ메트로 지역의 연습 시설 중 최고 ㆍ파 72 - 7,548 야드 ㆍRating 75.5, 슬로프: 139 머피 크릭 골프 코스 Murphy Creek Golf Course
지난 6일 오로라 소재 머피 크릭 골프장 내 17홀(파3, 235야드)에서 한인 골프 동호회인 TNT 클 럽 회원들이 모처럼 라운딩을 즐기고 있다.
긴 겨울이 지나고 콜로라도에 봄이 찾아오 면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이 시작되었다. 최 근 10년 사이 콜로라도 한인사회 내 골퍼 인 구가 급증함에 따라 골프는 겨울을 제외하고 콜로라도에서 즐기는 최고 인기 스프츠로 자 리잡았다. 최근 골프 사진 전문가 로버트 카텔리노는 한 골프 전문지를 통해 콜로라도의 골프장은 수려한 산세와 아름다운 언덕 코스, 블루마 블 색깔의 하늘을 가지고 있어 세계에서 가 장 뛰어난 엘리트 건축가가 만든 작품과 같 다는 평가를 내 놓았다. 그는 콜로라도 골프 코스는 18홀 한 홀 한 홀마다 잊지 못할 절경 을 담고 있다고 극찬했다. 골프는 적당하게 고급스러우면서도, 자연친화적인 스포츠라 는 점에서 한인들의 취향을 저격하기에 안성 맞춤이라 한국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스포 츠 중의 하나이다. 콜로라도의 한인사회 내 골프인구도 상당하다. 지난 한 주 동안 콜로 라도의 골프장에 는 한 팀 건너 한 팀이 한인
들일 정도로, 골프장마다 한인들을 쉽게 만 날 수 있었다. 콜로라도에는 총 300여 개의 골프 코스가 있다. 이중 골프장이 가장 많은 도시는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그리고 오 로라이다. 그러나 이들 지역 외에도 콜로라도에는 천 혜의 자연을 이용한 멋진 골프장들이 이곳 저곳에 산재해 있다. 콜로라도에서 한인들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고 있는 골프장 15곳을 정리해 본다. 메도우 힐즈 골프 코스 Meadow Hills Golf Course ▶ 전화 303-361-7300 ▶ 주소 1700 S. Old Tom Morris Rd. Aurora, CO 80018 ▶ www.golfaurora.com ㆍ18홀 챔피언쉽 코스 ㆍ전국 랭킹에 오른 골프장 ㆍ초원 같은 코스로 고난도
▶ 전화 303-690-2500 ▶ 주소 3609 S. Dawson St. Aurora, CO 80014 ▶ www.golfaurora.com ㆍ18홀 전통적인 코스 ㆍ큰 호수가 많고 푸른 잔디밭, 나무가 줄지 어 늘어선 아름다운 코스 ㆍ콜로라도에서 가장 인기 많은 골프장, 거 리가 길어 장타 골퍼들이 선호 ㆍ파 70 - 6,492 야드 ㆍRating 70.6, 슬로프: 129 새들 락 골프 코스 Saddle Rock Golf Course ▶ 전화 303-699-3939 ▶ 주소 21705 E. Arapahoe Rd. Aurora, CO 80016 ▶ www.golfaurora.com ㆍ18홀 챔피언쉽 코스 ㆍ전국 랭킹에 오른 매력적인 코스로 구성된 골프장, 골프 다이제스트의 톱 10 ㆍ고지대, 고난도의 코스 ㆍ파 72-7,351 야드 ㆍRating 74.4, 슬로프: 140 오로라 힐스 골프 코스 Aurora Hills Golf Course
▶ 전화 303-364-6111 ▶ 주소 50 S. Peoria St. Aurora, CO 80012 ▶ www.golfaurora.com ㆍ18홀의 표준 코스, 고난도이지만 재미있 는 코스 ㆍ1969년 개장, 오래되고 잘 정돈된 골프장 ㆍ아름드리 나무가 많고 걸어다니기 편한 레 이아웃, 초보자들에게는 최고의 코스. ㆍ오로라의 첫 공공 골프장, 오로라 주거지 역에서 가깝고 편리한 위치 ㆍ파 72 - 6,735 야드 ㆍRating 70.0, 슬로프: 113 케네디 골프장 John F. Kennedy Golf Course ▶ 전화 303-751-0311, 303-755-0105, 720-865-0720 ▶ 주소 10500 E. Hampden Ave. Aurora, CO 80014 ㆍ 모든 수준의 남녀 노소가 즐길 수 있는 골 프 허브 ㆍ18홀의 표준 코스 외 27홀, 9홀 등 다양 ㆍ긴 페어웨이와 고난도의 코스 ㆍ체리 크릭에 의해 나누어지고 나무가 늘어 선 아름다운 풍경 ㆍ오로라 한인타운에서 가장 가까워 한인들 이 많이 이용 ㆍ코스가 많아 유동성있게 티타임을 잡을 수 있음. 헤리티지 이글 벤드 골프 Heritage Eagle Bend ▶ 전화 303-400-6700 ▶주소 23155 E. Heritage Pkwy. Aurora, CO 80016 ▶ www.heritageeaglebe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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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톤에 위치한 Arrowhead 골프장은 미국 내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 중의 하나로 꼽힌다.
ㆍ18홀 표준 코스 ㆍ2000년에 건설. 연중 오픈 ㆍ짧은 레이아웃으로 모든 수준의 골퍼들이 즐길 수 있는 코스. ㆍ게이트 커뮤니티 내에 있어 커뮤니티에 거 주하는 시니어들에게 상당히 인기 있는 골프 장이며, 한인 골프대회도 여러번 개최한 곳 웰셔 Wellshire Golf Course ▶ 전화 303-692-5636, 303-757-1352 ▶ 주소 3333 S. Colorado Boulevard, Denver, CO 80222 ㆍ18홀 표준 코스 , 연중 오픈 ㆍ폭포와 오래된 아름드리 나무들이 많고 긴 코스이며, 도날드 로스가 1926년에 디자인. ㆍ티타임은 덴버 주민이며 예약 카드가 있 을 경우 7일 사전 예약 가능. 덴버 비거주민 은 예약 카드가 있을 경우 5일 사전 예약 가 능, 예약 카드가 없을 경우 24시간 전 사전 예약 가능 그린 밸리 랜치 Green Valley Ranch Golf Club ▶ 전화 303-371-3131
▶주소 4900 Himalaya Road, Denver, CO 80249 ▶ www.gvrgolf.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최고의 끝내기 홀, 최고의 연습시설, 최고 의 가족 및 여성 친화적인 코스, 가격 대비 최 고의 골프장 ㆍ파 71 - 7, 220 야드 ㆍRating 74.0, 슬로프 131 레드 호크 리지 Red Hawk Ridge Golf Course ▶ 전화 720-733-3500 ▶ 주소 2156 Red Hawk Ridge Dr. Castle Rock, CO 80109 ▶ www.redhawkridge.com ㆍ파 72-6,942 야드 ㆍRating 71.6, 슬로프 129 ㆍ18홀 표준 코스 베어 댄스 골프 클럽 The Golf Club at Bear Dance ▶ 전화 303-681-4653 ▶ 주소 6630 Bear Dance Road, Larkspur, CO 80118 ▶www.beardancegolf.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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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에 위치한 포실 트레이스 골프장은 여러 화석을 볼 수 있어 어린이 자연학습장으로도 인기다.
ㆍ18홀 표준 코스 ㆍ4월부터 11월까지 오픈 ㆍ파 72 - 7726 야드 사우스 서버번 골프 코스 South Suburban Golf Course ▶ 전화 303-770-5508 ▶ 주소 7900 S. Colorado Blvd. Centennial, CO 80122 ㆍ18홀 표준 코스 ㆍ파 72 - 6,793 야드 ㆍRating 70.1, 슬로프 122 애로우헤드 Arrowhead ▶전화 303-973-9614 ▶ 주소 10 850 W. Sundown Trail, Littleton, CO 80125 ▶ www.arrowheadcolorado.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 3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만 오픈 옴니 인터락큰 Omni Interlocken Resort ▶ 전화 303-464-9000
▶ 주소 800 Eldorado Boulevard, Broomfield, CO 80021 ▶www.omnihotels.com ㆍ27홀 표준 챔피언쉽 코스, 연중 오픈 ㆍ봄, 가을 코스가 너무 아름다워 여성들에 게 인기 ㆍ파 72 - 7,100 야드 ㆍ요금: $105 - $140 (골프 요금에는 GPS가 달린 카트와 연습 시설이용료가 포함.) 포실 트레이스 Fossil Trace Golf Club ▶ 전화 303-277-8750 ▶ 주소 3050 Illinois Street, Golden, CO 80401 ▶ www.fossiltrace.com ㆍ18홀 표준 코스 ㆍ치핑, 벙커, 퍼팅 그린, 드라이빙 레인지 등 연습 시설 완전 구비. ㆍ6천4백만년 전의 트리세라톱스 발자국 화석과 기타 고대 생명체 화석을 12번 그린 부근에서 볼 수 있다. ㆍ 여러 화석을 볼 수 있어 어린이 자연학습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편안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는 공원으로 각광.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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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21일 (부활주일) 오전 6시 I-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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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피플
'콘서트 마스터' 유미 황 콜로라도 오케스트라 시즌 오프닝 연주 맡다 요. 일명 '완벽한 콘체르토'라 고 불리기도 하는 곡이예요” 라고 곡의 특징을 설명한다. “ 제게는 특별한 사연이 있어요. 커티스 음악학원(Curtis Institute of Music) 오디션을 볼 때 도 이 곡으로 했었어요”라고 유미씨는 곡에 얽힌 사연을 설 명한다. 유미 황 윌리엄스는 10살에 부모님을 따라 필라델피아로 이민을 오면서 바이올린을 시 작했다. 음악으로 특성화된 초 등학교를 다니면서 이민생활 도 쉽게 적응하고 모든 것이 편 안하게 흘러갔다고 말한다. 학 교에서 만난 첫 바이올린 선생 유미 황 윌리엄스가 올 9월에 시작하는 콜로라도 심포니 2019/2020 시즌의 오프닝 연주를 맡게 되었다. 님이 한국분이셨고 그분께 2년 콜로라도를 대표하는 관현악단 콜로라도 오 황 윌리엄스는 단순한 거장의 연주를 넘어선 을 배우면서 재능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녀 케스트라의 콘서트 마스터(concert master) 무엇인가를 표현했다’‘더욱 깊은 정서적 가 졸업한 커티스 음악학원은 음악인들 사이 를 맡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유미 황 윌리 에너지를 전달하고, 열정적인 호소가 담겨 에서는 쥴리어드보다 더 명문이라고 유미 황 엄스가 9월에 시작하게 되는 2019/2020 시 있다’ 같은 찬사가 미 주류 언론들이 그녀 윌리엄스 씨는 말한다. 랑랑 같은 유명한 음 악인들 중에 커티스 출신들이 상당히 많다. 즌의 오프닝 무대에 오르게 되었다. 올해로 를 향해 쏟아낸다. 콜로라도 오케스트라 단원이 된 지 20주년을 “조금은 긴장감도 있지만 대단히 익사이 이렇게 탁월한 실력을 가진 유미 황 윌리엄 맞이하는 그녀를 위해 특별히 기획된 공연이 팅(exciting)하지요”라고 유미 황 윌리엄스 스 씨는 왜 솔로의 길을 가지 않은 것일까? 다. 이러한 콜로라도 오케스트라의 배려에 고 씨는 다음 시즌의 오프닝 연주를 맡게 된 소 “음악인으로서의 생활은 상당히 힘이 들어 무되어 있는 유미 황 윌리엄스가 한인 사회를 감을 전하며 “콜로라도 오케스트라와 함께 요. 솔로이스트들은 매일 여행을 다녀야 합 향해 인사를 전했다. 20년을 보냈다는 게 믿기지가 않아요”라고 니다. 여기저기 다녀야 하고, 집이 없는 거예 유미 황 윌리엄스는 한국이 나은 걸출한 연 덧붙인다. 그녀는 이 특별한 연주를 위해 멘 요”라면서 “반면 오케스트라는 홈 타운이 주자 중의 한 사람이다. ‘정제된 기교, 완벽 델스존(Mendelssohn)의 바이올린 콘체르토 있고, 지속적으로 한 팀과 음악을 만들어나 한 테크닉, 강렬한 음색’‘유미 황 윌리엄스 E 마이너 Op.64를 선택했다. “멘델스존은 갈 수 있어요. 저는 이 방법이 좋아요”라고 를 통해 비발디의 사계는 사랑스럽고 열정적 로맨틱한데 차이코프스키나 브람스의 로맨 덧붙인다. 하지만 유미 황 윌리엄스 씨가 오 으로 다가왔다’‘유미 황 윌리엄스는 달콤 틱과는 또 다른 분위기예요. 멘델스존은 대 케스트라를 선택한 이유는 음악적인 이유가 함과 절제됨을, 열정과 화려함을 구사한다’ 단히 아름답고, 우아하고, 때로는 와이들하 더 커보인다. “저는 오케스트라 음악을 가 ‘바흐 솔로 바이올린 소나타 # 1에서 유미 기도 하지만 크레이지(crazy)한 정서는 없어 장 좋아해요. 베토벤, 모짜르트 등의 작곡가
들이 가장 크게 자신의 능력을 펼친 곡들이 오케스트라 곡들이죠. 그래서 가장 깊고, 풍 부하고, 오묘한 음악들이 오케스트라라고 봅 니다. 솔로 곡들도 아름답지만, 오케스트라 가 가장 크고 장엄하다고 말할 수 있어요” 라고 유미 씨는 설명한다. 오하이오의 신시내티(Cincinnate) 오케스트 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콜로라도 오케스 트라의 게스트로 몇차례 덴버를 방문하게 되 면서 그녀는 “홀랑 반했어요. 산, 공기, 날 씨, 모든 것이 너무 아름다웠어요”라면서 콜로라도로 온 이유를 들려준다. 지금도 7천 피트 높이의 산에 살고 있을 정도로 콜로라 도의 산이 좋다고 말한다. 동양인으로서 서양음악을 하며 콘서트 마 스터의 위치까지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 일까? “음악은 평생 살아가면서 하는 거예 요. 연습할 때만 음악을 하고 그 외 시간에는 멈춰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까 테크닉으로 만 연주하는 게 아니라, 마음을 키우는 것이 죠. 계속 계발하고, 앞으로 나아가고, 그렇게 발전하는 겁니다!”라고 유미 황 윌리엄스씨 는 음악에 대한 자세를 들려준다. 얼마나 연 습을 하느냐는 질문에도 유미 씨는 “올 마 이 라이프(All my life)”라고 대답하며 “삶 속에서 마음에 담게 되는 것들을 손가락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라고 덧붙인 다. 유미 황 윌리엄스씨는 인터뷰를 마치며 한인분들에게 홈페이지를 소개해 달라고 부 탁한다. 그녀에 대한 이야기는 www.yumihwviolin.com에서 좀더 들을 수 있다. 그녀가 맡은 콜로라도 오케스트라의 오프닝 공연은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1000 14th St. #15, Denver, CO 80202에서 열린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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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부활절 계란 찾기 어디서 할까? CO 80601이며, 문의는 전화 (303)6552200으로 하면 된다. 카ah 아라파호 카운티(Arapahoe County)
이달 21일에 맞게 될 부활절을 앞두고 콜 로라도주 전역에서 부활 계란 찾기 이벤 트가 마련되고 있다. 각 카운티별로 준비 된 주요 부활 계란 찾기 행사를 모아본다. 단, 날씨 등의 사정으로 행사가 변경될 수 있기 때문에 참가하기 전에 문의를 하는 것이 좋다. 아담스 카운티 (Adams County) * 바 레이크 주립 공원(Barr Lake State Park) : 4월 20일 오전 10시부 터 오후 1시까지. 계란 찾기, 공예, 페이스 페인팅, 기타 자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13401 Picadilly Rd., Brighton, CO 80603이며, 문의는 전화 (303)659-6005로 하면 된다. *브라이톤 레크레이션 센터(Brighton Recreation Center) : 4월 13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참가비가 없 으며 계란을 담을 바구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소는 555 N 11th Ave, Brighton,
* 어센션 루터른 교회(Ascension Lutheran Church) : 부활 계란 찾기 는 4월 20일 오전 10시에 시작하고 2세부 터 2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플래쉬라이 트 헌트(Flashlight hunt)는 성지주일인 4 월 13일 저녁 6시 30분에 시작하고 3학년 부터 6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계란을 담 을 바구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소는 1701 West Caley Avenue, Littleton, CO 80120이다. * 디어 크릭 교회(Deer Creek Church) : 4월 2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 시까지. 무료 참가가 가능하고, 계란 찾기 외에도 풍선 아트, 솜사탕과 팝콘 부스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주소 는 8131 S Pierce St, Littleton, CO 80128 이며, 문의는 전화 (303)933-9300으로 하 면 된다. * 패밀리 스포츠 돔(Family Sports Dome) : 4월 20일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부활 계란 찾기를 비롯해 부활 토끼와 흥미로운 액티비티들이 준비된 다. 12세까지 전 연령대 어린이들이 참가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 바구 니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주소는 6959 S Peoria St, Centennial, CO 80112이고, 문 의는 전화 (303)754-0541로 하면 된다.
볼더 카운티(Boulder County) * 칼바리 바이블 교회(Calvary Bible Church) : 4월 20일 오전 10시부
터 오후 12시까지. 토들러부터 5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다. 스페셜 공예, 음악, 게임 등의 부대행사들이 열려 온 가족이 즐기 기에 좋다. 주소는 3245 Kalmia Avenue, Boulder, CO이고, 문의는 전화(303)4423484로 하면 된다. 브룸필드 카운티(Broomfield County) * 브룸필드 포우스(Broomfield Paws in the Park) : 반려견을 위한 부활 계란 찾기 행사이며 4월 20일 오후 3시 시작한다. 부활 토끼와 함께 사진 찍 기 및 부활절 퍼레이드가 함께 열린다. 모 든 반려견이 참가할 수 있으며, 목줄 착용 이 필수이다. 참가비는 반려견 한 마리당 5달러이다. 주소는 13200 Sheridan Blvd Broomfield, CO, 80020 이고, 세부 안 내는 https://www.broomfield.org/2886/ Easter를 참조하면 된다. * 라파이예트시 와네카 호수 공원 (Waneka Lake Park) : 4월 13일 오 전 10시부터. 무료 참가가 가능하고 정시 에 행사가 시작되기 때문에 조금 일찍 도 착해서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가족 단위 로 산책이나 자전거 타기를 즐길 수도 있 다. 주소는 1600 Caria Drive, Lafayette, CO 80026이고, 문의는 전화 (303)6650469로 하면 된다.
덴버 카운티(Denver County) * 시티 파크(City Park) : 버니 볼 트 5K/10K(Bunny Bolt 5k/10k) 행사가 4 월 20일 오전 10시에 시작한다. 달리기 대 회 외에도 부활 토끼와 사진 촬영을 할 수 있고,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으며, 성인을
위한 요가 클래스도 열리는 등 액티비티가 다양하다. 참가비는 무료. 주소는 1700 N York St, Denver, CO 80205이고, 문의는 (303)547-8896로 하면 된다. 더글라스 카운티(Douglas County) * 벨레 크릭 패밀리 센터 YMCA (Belle Creek Family Center YMCA) : 부활 계란 찾기와 팬케이크 브 랙퍼스트가 4월 20일 오전 8시부터 열린 다.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에 좋은 프로그 램이며 팬케이크를 만들고 서빙할 봉사자 들도 필요하다. 주소는 10693 Belle Creek Blvd, Henderson, Colorado 80640이며, 문의는 전화 (303)289-3584로 하면 된다. * 하일랜드 랜치 노스리지 공원 (Highlands Ranch Northridge Park) : 4월 20일 오전 10시 정시에 시 작. 부활 토끼가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 1세부터 11세 어린이들과 온 가 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주차 공간이 부 족할 수 있어 행사 시간 전에 도착하는 것 이 좋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주소는 8801 Broadway, Highlands Ranch, CO 80126 이고, 문의는 전화 (303)471-8950으로 하 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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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1, 2019 l Weekly Focus
교육 정보
사상 최대 지원·사상 최저 합격률 … 더 좁아진 문
SAT·ACT 시험점수
하버드대 아시안 처음으로 25% 상회
평가기준 제외 늘어나
‘지원자는 사상 최대 합격률은 사상최 저’ 아이비리그 대학들의 올 가을학기 합 격자가 지난 주 발표된 가운데 대부분 대학 의 경쟁이 더 치열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올 아이비리그 각 대혁별 합격률을 통해 입시 현황을 자세히 살펴본다. ▲ 하버드 아시안 처음 25% 돌파
하버드대의 경우 4만3,330명이 지원해 1,950명이 합격, 사상 최저인 4.5%의 합격 률을 기록했다. 하버드대 합격률은 2018년 4.6%, 2017년 5.2% 등 5년 연속 하락세다. 하버드대는 조기전형인 얼리액션으로 지난 해 12월 935명을 선발한데 이어 이날 정시 전형 합격자 998명을 선발했다. 올 신입생 수도 지난해 1,962명보다 소폭 줄었다. 합격자를 인종별로 살펴보면 하버드대학 에 대한 아시안 입학 차별 소송이 진행 중 인 가운데 전체 합격자 중 아시안은 지난해 22.7%에서 25.4%로 증가했다. 백인을 제외 하고 전체 입학생 중 4분의 1 이상을 차지하 기는 아시안이 처음이다. 라티노도 지난해 12.2%에서 12.4%로 소폭 상승했으며 원주 민도 2.4%에서 2.6%로 늘었다. 올해 입학 허가를 받은 학생은 미국은 물 론 세계 89개국 출신이다. 유학생은 전체의 12.3%를 차지한다. 미국 내 합격자를 지역 별로 보면 21.7%는 대서양 중부, 19.6%는 남부, 17.3%는 서부, 16.6%는 뉴잉글랜드, 11.8%는 중서부 등이다.
▲ 유펜 사상 최저치 경신
▲ 다트머스대
사상 최대인 4만4,960명이 지원서를 낸 유 펜(펜실베니아대학)도 이중 3,345명에게만 입학을 승인했다. 합격률은 7.44%에 머물 러 지난해 사상 최저치 8.39%를 갈아치웠 다. 유펜의 합격률은 2016년 9.41%, 2017년 9.15% 등 지난 몇 년간 뒷걸음질 치고 있다. 합격자를 지역별로 보면 펜실베이니아, 뉴 욕, 캘리포니아, 뉴저지, 플로리다, 텍사스 출신이 가장 많았다. 또 부모나 조부모 중 유펜을 졸업한 레거시는 13%로 나타났다.
총 2만3,650명이 지원한 다트머스대는 7.9% 합격률로 3년 연속 하락하며 사상 최 저치를 기록했다. 반면 지원자는 사상 최대 였으며 합격자 중 51%가 유색인종으로 집 계됐다. 합격자 중 17%는 펠그렌트, 48%는 다트머스 대학의 장학금을 받을 예정이다. 평균 장학금 액수는 사상 최대인 5만3,000 여 달러다. 합격자를 출신 지역별로 보면 캘 리포니아가 가장 많고 뉴욕, 매사추세츠, 플 로리다, 텍사스 순이었다. 또 합격 통보를 받 은 학생의 12%는 유학생이었으며 국가별로 는 영국, 중국, 캐나다, 브라질, 인도 순이다.
▲ 예일대 처음 6% 밑으로
예일대는 3만6,843명의 지원자 중 2,178 명에게 합격을 통보했다. 합격률은 5.91% 로 최근 몇 년 사이 처음 6% 밑으로 떨어졌 다. 예일대 합격률은 2016년 6.26%, 2017 년 6.90%, 2018년 6.31%을 기록했었다. 예 일대는 올 지원자 중 984명을 대기자 명단 에 올렸다. ▲ 브라운 합격률 최저 지원자 최고
브라운대학은 3만8,674명의 지원자 중 1,782명이 합격해 6.6%의 합격률을 기록했 다. 이는 사상 최저 수치다. 반면 지원자는 지난해 보다 9% 늘어난 역대 최고였다. 브라운 대학측에 따르면 합격자의 65%가 재정 지원을 신청할 계획이다. 브라운 대학 의 재학비용은 연 7만7,690달러로 추산된 다. ▲ 컬럼비아대 합격률 크게 하락
컬럼비아대학의 경우 지원자는 사상 최대 를 기록한 반면 합격률도 사상 최저치를 나 타냈다. 대학측은 지난해의 4만203명에서 4 만2,569명으로 늘어난 지원자 중 2,190명에 게 합격 소식을 알렸다. 합격률은 5.5%로 지 난해에 비해 하락했으며 5년 전 6.94%에 비 하면 크게 낮아진 수치다.
▲ 프린스턴 4분의 1이 저소득층
프린스턴대학에는 올해 3만2,804명의 응 시해 1,895명이 합격장을 받았다. 합격률은 5.77%로 지난해 5.5%보다 소폭 상승했다. 프린스턴대는 얼리디시전에서 743명을 선 발했으며 이번 정시에서 1,152명에게 합격 통보를 했다. 합격자의 경우 56%는 유색인 종이었으며 63%가 공립 고등학교 출신이 다. 또 성별로는 여학생이 52%, 남학생은 48%로 나타났다. 또 합격자의 4분의 1 이상 이 저소득층 가정 출신이다. ▲ 코넬대 합격률 소폭 상승
아이비리그에서 가장 높은 10.6%의 합격 률을 기록했다. 4만9,118명이 지원해 5,183 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합격률은 지난해 10.3% 보다 소폭 상승한 것은 물론 4년 만 에 첫 증가다. 아시안 등 유색인종 합격생 비율은 55%로 역대 최대치를 나타냈다. 얼리디시전을 통 해 1,395명이 합격했으며 지원자 중 4,948 명이 대기자 명단에 올랐다. 전 세계 95개국 의 유학생이 입학 허가를 받았으며 이들은 전체 합격자의 8%를 차지한다.
역사상 최대 규모의 대학 입시부정 비리 스캔들이 불거지면서 대학 입시 전형에서 SAT와 ACT 등 대입시험 표준시험 점수를 요구하지 않는 대학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1일 교육전문매체인 인사이드 하이 어에드에 따르면 버크넬대, 드류대, 페어레 이 디킨슨대, 페리스주립대, 에어그린 주립 대, 덴버대, 미네소타대 크룩슨 캠퍼스대 등 이 새 입시 전형을 발표하면서 SAT 와 ACT 점수 요구 규정을 폐지했다. 지난해 명문 사립 시카고대가 주요 대학 가 운데 처음으로 신입생 선발 전형에서 SAT 와 ACT 점수 제출을‘필수’가 아닌‘선 택사항’으로 변경한 후 유사 조치를 따르 는 대학이 늘고 있는 것으로, SAT와 ACT를 제외하고 내신 성적과 과외활동 및 대학들 의 자체 평가기준을 통해 학생들을 선발하 고 있는 것이다. 특히 지난달 터져나온 대입 부정 스캔들과 관련 일부 학부모와 학생들 이 브로커와 짜고 SAT나 ACT 성적을 조작 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이들 시험 성적이 대 입의 평가 기준으로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판단, 이에 동참하는 대학들이 늘 것 으로 예상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의회에서는 UC 버클리와 UCLA, USC 등 주요 대학들이 이번 스캔들 에 대거 연루됨에 따라 SAT 시험을 대학 입 시 평가 기준에서 아예 제외하자는 움직임 까지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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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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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함께 돌스프(Stone Soup)를 끓여 볼까요? 그리스도 중앙교회 주활 담임목사
전쟁이 끝나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세 명의 배고픈 군인들이 한 마을에 도착했 습니다. 그러나 마을 사람들은 군인들이 항상 음식을 요구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그리고 전쟁 후라 모두 궁핍한 상 황이었기에 모두 식량을 감추어 버렸습 니다. 모든 마을 사람들로부터 나눠줄 식량 이 없다는 얘기를 들은 군인들은 한가 지 꾀를 냅니다. 배고픈 주민들을 위해 돌을 끓여서 만든 맛있는 스프를 대접해 주겠다고 제안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호
기심을 갖고 모여듭니 다. 우선 마을에서 가 장 큰 무쇠 솥을 가져 오게 합니다. 그리고는 물을 가득 채우고 커다 랗고 둥근 돌 3개를 넣 고 펄펄 끓입니다. 물 이 끓자 간을 맞추어 야 하니까 소금과 후추 를 좀 달라고 합니다. 그 정도는 줄 수 있다 고 하며 가져왔습니다. 그리고는 군인들이 말 합니다. 그런데 당근과 양배추를 조금 넣으면 돌스프의 맛이 더 좋아 진다고 말합니다. 마을 사람들은 생전 처음 들 어보는 돌스프를 맛보 고 싶은 욕심에 군인들 이 말하는대로 요리 재료를 하나씩 가져 옵니다. 고기를 넣으면 귀족이 먹는 고급 스러운 돌스프가 된다고 하자 누군가가 귀족의 음식을 맛보고 싶은 욕심에 고기 를 가져오고, 보리와 우유만 더 넣으면 왕이 먹는 최고급의 돌스프가 된다고 하 자 누군가는 보리와 우유를 가져옵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된 돌스프는 가난한 마 을 사람들로서는 처음 맛보는 굉장한 것 이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이 마을에서는 전에 경험하지 못한 풍성한 마을 잔치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각자가 숨기고 있는 조금의 식량과 재 료들, 자기들만이 가지고 있는 것으로는 맛도 없고 보잘것없는 것들이지만 자기 의 것을 내어놓기 시작하면서 모두가 맛 있고 만족하게 먹을 수 있는 스프가 완성 된 것입니다. 이 돌스프의 놀라운 맛은 모두가 함께 만들어낸 맛이고 함께하는 이들만이 누릴 수 있는 은총인 것입니다. 세상에 아름다운 것을 만들어가는 데는 작은 것도, 적은 것도, 약한 것도, 부족한 것도, 없는 것도 문제가 아닙니다. 천사 에게 날개가 꼭 필요한 것은 아니듯이 말 입니다. 이 아름다움을 잃어버리는 이유 는 닫힌 마음, 나만 생각하는 이기적인 마음, 하나되지 못한 마음, 동굴 속에 숨 어있는 우리의 자아, 나에게 미소 짓지 못하는 열등감이 문제일 겁니다. 나를 열 어 우리가 될 때 맛있는 돌스프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이런 돌스프를 끓이려는 이들이 있습니 다. 올해 사순절이 시작되던 지난 재의 수요일(Ash Wednesday)에 9개의 작은 교회가 함께 모여 재의 수요일 예배를 드 렸습니다. 함께 준비하고 함께 참여하여 드린 재의 예식과 성찬은 교회가 주님의 한 지체임을 확인할 수 있음을 경험했던 감동적인 예배였습니다. 주님의 성찬을 나누었지만 모두가 함께 만든 돌스프를 맛보는 시간이었습니다. 매주 수요일마다 4개 교회가 수요연합 기도회를 위해 함께 모이는 일도 있습니 다. 4개의 교회가 돌아가며 수요일에 모
여 찬양과 말씀과 기도로 함께 하는 자리 입니다. 세대를 위하여, 이웃 교회를 위 하여, 덴버의 영적부흥을 위하여 기도하 고 있습니다. 여기서 맛보는 것 또한 함 께하며 만든 돌스프입니다. 매주 화요일 아침이면 8명의 목회자들이 모여 성경공 부와 독서나눔, 설교준비를 위한 묵상나 눔, 중보기도, 함께 할 사역나눔의 시간 을 갖고 있습니다. 매주 나눔을 통해 울고 웃고 기뻐하며 이제는 혼자가 아니라 함께라는 생각으 로 만들어가는 돌스프를 맛보는 자리가 되고 있습니다. 함께 맛보기 위해 끓이는 돌스프는 내게 어떤 이익이 있을까를 생 각하며 계산기를 두드려 참여하는 것이 아닙니다. 나와 우리 교회가 그곳에 함께 함을 통해 누군가에게 유익이 되기를 소 망하며 우리에게 있는 작은 것을 내어 놓 으려는 자리입니다. 스바냐3:9에 “그때에 내가 여러 백성 의 입술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다 여호 와의 이름을 부르며 한 가지로 나를 섬기 게 하리니”란 말씀 가운데 '한 가지로' 란 말씀이 NIV 영어 성경에는 'Shoulder to Shoulder'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우리 말로 어깨동무란 뜻입니다. 어깨동무하 며 하나님을 섬기는 꿈을 이야기한 것입 니다. 모든 교회와 성도들이 함께 어깨동 무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부를 때 그때 우 리 모두 하늘의 돌스프를 맛보게 되지 않 을까요? 그날을 꿈꾸며 오늘도 어깨 동 무할 이들을 찾아 나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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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1, 2019 l Weekly Focus
타운 소식
콜로라도 장학생 모집 중
뮤지컬 캣츠, 덴버 순회 공연
한인 라이온스클럽, 한인기독교회 주관
24일부터 28일까지, 덴버 퍼포밍 아츠센터
지난해 5월에 열린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이 주관한 장학금 전달식.
'캣츠(Cats)'가 이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동안 덴버 퍼포밍 아츠 센터의 무대에 오른다.
최근 콜로라도주 한인 고등학생들을 대 상으로 한 장학생 모집 행사가 한인 라이 온스클럽 및 한인기독교회 주관으로 열리 고 있다. 두 장학생 선발 프로그램 모두 콜 로라두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서 이 번 가을학기 대학 입학이 확정 경우에 한 해 신청할 수 있다.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클럽(회장 이 승우)은 2019년도 장학생을 이달 15일까 지 신청을 받는다. 지원 자격은 콜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한국계 혈통을 지닌 자로 서 미국 시민권, 영주권자 또는 E2 비자를 소유한 부모의 자녀인 경우 가능하며, 유 학생의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제출 서류는 500단어 이상의 에세이( 영어, 한글 모두 가능)와 고등학교 4년간 의 성적 증명서(GPA 3.5 이상, SAT 또는 ACT 점수, 최종 등수 명시), 교사 추천서 등이다. 교사 추천서에는 지역사회 봉사 활동, 학교 활동, 과외 활동 등을 통해 리 더십을 발휘한 내용이 표함되어야 한다. 지원서는 2920 E. Colorado Ave. Den-
전 세계 30여개 국가에서 15개국 언어로 무대에 오르며 관객을 사로잡은 앤드류 로 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의 명작 뮤지컬 '캣츠(Cats)'가 올해 북미 전역에서 순회공연을 하며, 덴버에서는 이달 24일부 터 28일까지 5일동안 덴버 퍼포밍 아츠 센 터(Denver Performing Arts Center)의 무대 에 오른다.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꼽히며 1983 년에 토니상의 7개 부문을 석권한 캣츠는 고양이 부족이 연례 무도회를 위해 모여서 파티를 즐기며 어떤 고양이가 다시 태어날 지 결정하는 마법의 밤을 배경으로 하고 있 다. 본래 T.S. 엘리엇의 우화집 ‘지혜로운 고양이가 되기 위한 지침서’를 원작으로 만들어졌다. 인간에게 사육되어지는 고양이가 아니라 역경에 굴하지 않고 강인한 행동력을 가진 젤리클 고양이를 선발하기 위해 쓰레기 장 에 모인 고양이들이 제 각기 자신들의 재 량을 선보이며 파티를 벌인다. 그러다 늙은 창녀 고양이 ‘그리자벨라’가 나타나 비 참한 현실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다 이
ver, CO 80210에서 교부받을 수 있고, 문 의는 720-837-4275 또는 303-8701290, sugie.park@hotmail.com 또는 PeterL63@gmail.com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 목사 송병일)는 제8 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을 5월 5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다. 한인기독교회는 올해는 총 2~4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장학금 전체 규모는 6천 달러의 장학금을 선발된 학생 들에게 나누어서 지급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로는 장학금 신청서, 성적증명 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진학 예정 대학의 합격 통지서 등이다. 신청서는 한인기독교회를 방문하거나 교 회 웹사이트를 통해서 받을 수 있고, 서류 심사 및 인터뷰, 추천서 등을 검토해 장학 생을 선발하게 된다. 장학생 심사 발표는 5월 12일, 장학증서 수여식은 같은 달 19 일 2부 예배에서 있을 예정이다. 문의는 303-777-6566으로 하거나, www.kccdenver.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야기를 노래 ‘메모리(Memory)’로 부른다. 지도자 고양이는 그리자벨라를 젤리클로 선 정한다는 스토리이다. 그리자벨라가 부르는 ‘메모리(Memory)’는 뮤지컬 음악 중 가장 대표적으로 꼽히는 곡 중 하나이다. 배우들은 고양이 연기를 완벽하게 표현하 기 위해 실제로 고양이의 습성과 동작을 연 구해 안무를 했다. 고양이의 걸음걸이를 비 롯해 유연한 몸놀림 등을 고스란히 안무에 녹여내기 위해 발레, 탭댄스를 비롯해 고된 훈련을 통해 고양이 흉내가 아닌 완벽한 고 양이 연기를 소화해낸다. 이번에 북미 대륙 을 순회하고 있는 뮤지컬 ‘캣츠’는 앤드류 로이드 웨버(Andrew Lloyd Webber)의 원곡 을 그대로 사용하고 레미제라블의 존 나피에 (John Napier)가 무대 디자인을 맡고, 알라딘 의 나타샤 카츠(Natasha Katz)가 새롭게 조명 디자인을 도입했다. 또한 믹 포터(Mick Potter)가 새로운 사운드 디자인에 참여했고, 오 페라의 유령의 길리언 린(Gillian Lynne), 해 밀턴의 앤디 블랑켄뷰어, 레미제라블의 트레 보 눈(Trevor Nunn)이 안무에 참가해 새로운 ‘캣츠’를 탄생시켰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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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서 2019년 가을 대학 진학을 앞 둔 학생에 한합니다. 학업 성적이 전 학년 성적 평균 B학점 이상인 자, 체육, 음악, 미술 등 예능 특기자도 우대합니다. 학비자급이 어려운 학생으로 타 장학금 수혜자가 아닌 학생을 대상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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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키디 콘도 론(Kiddie Condo Loan)이란 부동산 전문인 김정미
자녀가 성인이 되면 대학에 진학하거 나 취업을 하면서 독립해 나가기 시작한 다. 이 시기에 부모의 경제적인 조건으 로 융자가 가능하다면 부모가 다운페이 를 하고 융자에 대한 보증을 하면서 자 녀의 주택 구입이 가능하다. 자녀가 거 주하는 것을 조건으로 하는 이 융자는 투자용 부동산 구입시 보다 낮은 이자율 과 다운 페이먼트로 주택을 마련한다는 이점이 있다. 학생인 자녀나 청년들에게 미리 좋은 신용을 쌓게 하고, 부모들에 게 세제 혜택도 누릴 수 있는 주택융자 방법이다. 주거비와 식비가 계속 상승하 며 모기지 페이먼트보다도 높은 상황이 라서 갓 고등학교를 졸업한 청년들에게 나 부모에게는 부담이 높아지고 있는 현 실에서 모기지 이자율도 낮고 비교적 적 은 자금으로 주택을 마련할 수 있다면 좋은 투자일 것이다. 키디 콘도 론(Kiddie Condo Loan)은 바로 이런 경우에 아주 적절한 프로그램
이라 하겠다. 이번 칼럼에서 는 어쩌면 생소할 수도 있는 키디 콘도 론 프로그램에 대 해 알아본다. 사실, FHA(Federal Housing Administration)론 프로 그램에는 ‘Kiddie Condo Loan’이라는 프로그램은 없으며 모기지 브로커들이 주 택 시장에서 마케팅을 쉽게하 기 위해 애칭으로 부른데 연 유한다. 이 융자 방법은 부모 가 자녀들의 모기지에 공동 소유자로 서 명하는 방법으로 주택 구매가 가능하며 부모들이 주택투자에 자금을 제공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융자를 얻 게되면 자녀는 적어도 얼마 동안은 그 주택에서 거주해야 한다. 그리고 자녀 가 학교를 졸업하고 그 주택에 거주할 수 없게 되면 그 부동산에 부모가 거주 하지 않으면서, 렌트용 자산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방이 여러 개라면 자녀가 거주하는 동안 남는 공간을 렌트하여 수 입을 얻을 수도 있다. 이 키디 콘도 론의 몇가지 특징을 살펴 보면, 우선 다운 페이먼트가 낮다는 것 이다. 보통 투자용 주택 구매시 다운 페 이먼트는 구매가의 25% 정도이다. 하지 만 이 융자의 경우에는 3%~5% 정도로 아주 낮다. 일반적인 론(Conventional Loan)에도 키디 콘도 론과 유사한 융자 가 있는데, 이 경우에는 자녀의 신용에 대한 기록이 필요하고 다운 페이먼트가
5% 이상 되어야 한다. 그리고 융자 신 청자의 신용 점수에 따라서 다운 페이먼 트금액에도 차이가 있다. 이 칼럼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융자 에 대한 이자율은 대략 4~4.5% 정도 이다. 만약 신용이 좋은 경우에는 포인 트(Point, 포인트란 융자 과정에서 한번 부과되는 렌더수수료(Lender Fee)를 말 하는 것으로, 이 수수료는 전체 대출총 액의 1% 정도이다)를 납부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렌트용 자산의 경우에는 6~8%의 이자율이 적용되며, 포인트의 경우에는 2~3 포인트가 되므로 추가적 인 경비가 소요된다. 이 융자는 공동서명자를 필수조건으로 한다. 즉 주 대출자(자녀)와 공동 대출자 (부모)가 있어야 하며, 공동 대출자의 수 입, 재산과 신용정도 등 여러 상황을 조 사한다. 또한 공동 서명자는 유효한 소 셜 시큐리티 번호를 가져야 하고 반드시 미국 내 또는 미국 영토에 준하는 곳에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구입할 수 있는 자산은 4 유닛 (unit)까지 이 대출을 적용받을 수 있다. 그래서 자녀가 듀플렉스(Duplex), 트리 플렉스(Triplex) 혹은 포플렉스(Fourplex)까지 구입할 수 있다. 포플렉스의 경우는 한 유닛에 자녀가 거주하고 나 머지 유닛들은 렌트용으로 사용할 수 있 다. 이 융자는 대출자들을 위한 세금 감면 혜택도 있다. 다른 모기지 융자처럼, 주 택 구입시 지불했던 이자나 포인트 등
이 과세가능한 수입에서 지출되었다면, 지불된 액수만큼 세금 공제 혜택이 있 다. 그리고 두 공동 대출자는 이자 공제 를 서로의 상황에 맞게 나누어 공제받을 수 있다. 이 내용은 주로 부모들에게 좋 은 것으로, 보통 부모가 더 많은 수입을 가지고 있으므로 이 이자에 대한 공제를 더 많이 받는 것이 당연히 부모들에게 유리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부동산 구입 후 적어도 1년동안 은 그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부모는 거 주해야할 의무조항이 없는 대신에 자녀 는 반드시 적어도 1년은 거주해야 한다. 한편 자녀가 짧은 시간에 많은 부채를 가지고 있다는 심리적인 부담도 가질 수 있지만, 매월 정해진 날짜에 월 지불액 을 납부하면서 일찍부터 스스로 자기의 신용을 관리하며 좋은 신용을 쌓는 경 험과 기회를 갖게 해줄 수 있다. 더우 기 정해진 시간에 렌트비를 받거나, 건 물을 관리하고 책임감 있게 자신의 자산 을 유지할 수 있는 기회가 되며, 돈에 대 한 현실적인 감각을 배우고, 투자에 대 한 안목을 넓히는 좋은 교육의 장이 될 수도 있다. 이력 Coldwell Banker에서 부동산 전문 브로커 콜로라도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협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디자인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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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계좌정보 수시로 업데이트, 이상 체크하라
볼더 카운티, 산불 발생
금융기관 제공 저렴한 ID 보호 프로그램 설치
100여명 대피, 도로 폐쇄
만약 누군가 내 이름으로 새로운 크레딧카 드 어카운트를 오픈한 사실을 알게 된다면 가슴이 철렁할 것이다. 당장 조치를 취해야 겠다는 마음이 앞서겠지만 일단 당황할 수 밖에 없게 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어카 운트를 오픈한 사기범이 카드 페이먼트를 제때 납부하지 않는다면 피해자의 크레딧 이 타격을 받게 돼 생활에 큰 차질이 불가피 해진다. 금융정보 사이트 ‘뱅크레이트 닷 컴’이 미국에서 급증하는 ‘어카운트 사 기’(account fraud)의 심각성과 예방책을 소개한다. ◆ 급증하는 어카운트 사기 최근 미국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기 중 증 가율이 가장 빠른 유형은 어카운트 사기라 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타인의 명의 를 도용해 새로운 어카운트를 오픈한 경 우는 크레딧카드(64%)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자동차 융자(12%), 모기지 융자 (11%), 학생 융자(8%), 홈에퀴티 라인오브 크레딧(6%) 순이었다. ◆ 어카운트 사기는 피해자가 아는 사람이 저지른다 놀라운 사실은 어카운트 사기 중 상당수는 피해자가 아는 사람이 저지른다는 점이다. 한 통계에 의하면 어카운트 사기 피해자의
50%가 아는 사람이 다른 어카운트를 불법 으로 오픈해 피해자에게 큰 재정 손실을 끼 친 것으로 나타났다. ◆ 사기 피해비용 자신의 신상정보를 털린 후 소비자들은 엄 청난 사기 피해 비용과 씨름해야 한다. 어카 운트 사기 피해자들이 감수해야 하는 비용 은 2016년 이후 두배 이상 늘었다. 35세 미 만 피해자의 대부분은 사기를 당한 후 관련 비용을 직접 부담해야만 했다. 인출초과 수 수료, 관련 패널티 등이 이에 해당된다. ◆ 전체 사기발생 건수는 감소세 어카운트 사기는 증가하고 있지만 전체 사 기발생 건수는 오히려 줄어들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금융업계가 사기 방지를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전 문가들은 강조한다. 크레딧카드 사기 문제 의 심각성은 여전하지만 이 같은 사기유형 은 감소하고 있으며 감소폭이 다른 유형의 사기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소비자들이 마음을 놓아서는 안 된다. 2015 년부터 마이크로칩이 탑재된 크레딧카드 가 보편화되면서 카드사기는 오프라인에 서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트렌드를 나타내 고 있다. ◆ 어카운트 사기 예방법 만약 어카운트 사기 피해를 당할까 걱정이 된다면 다음과 같은 조치들을 통해 사기를 예방할 수 있다. ▶ 업데이트 된 재정 정보를 파악하라. 금융사기 방지를 위해서는 자신의 업데이 트 된 재정관련 정보를 훤히 꿰뚫고 있어 야 한다. 많은 금융기관들은 온라인 사이트, 앱, 텍스트, 이메일 등을 통해 업데이트된
어카운트 정보를 제공한다. 자신의 어카운트를 수시로 체크해 문제가 있으면 곧바로 시정에 나서는 등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 ▶ 무료 또는 저렴한 ID 보호 프로그램에 가입하라. 일부 금융기관들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저 렴한 ID 보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추가 보 호막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면 이런 프로그 램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금융회사에 연 락해 어떤 프로그램이 있으며 비용은 어떻 게 되는지 문의하면 된다. ▶ 크레딧 리포트를 정기적으로 점검하라. 크레딧 리포트를 수시로 체크하는 일은 어카운트 사기 예방을 위해 꼭 필요한 조 치다.‘크레딧 카르마’(Credit Karma)와 같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자신의 소셜번호 (SSN)와 이름을 등록하고 어카운트를 만든 후 일주일마다 주요 크레딧 평가 기관에서 올라오는 크레딧 기록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고, 자신의 크레딧 상태를 정기적으로 모 니터링 할 수 있다. ‘AnnualCreditReport.com’은 미국의 3 대 신용평가 기관인 ‘에퀴팩스’(Equifax), ‘익스페리안’(Experian), ‘트랜스 유니언’(TransUnion)의 무료 크레딧 리포 트를 제공한다. 매년 각 기관의 크레딧 리포 트를 한번씩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크레딧 리포트에는 다양한 정보들이 담겨 있기 때문이다. 정확한지 확인할 때는 사소 한 것도 놓치지 말고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도서관 연체료, 주차 위반 티켓 등 각 항목마다 별도로 오류 정정 요청을 하는 것이 좋다.
볼더 카운티의 리옹(Lyon) 인근 야산지대 에 지난 8일 오후 화재가 발생, 15에이커에 걸쳐 번졌다. 이 불로 100여 명 이상이 대피 했으며, 소방당국은 하루 뒤인 9일 정오 무렵 완전히 진화했다. 이 화재는 브레인 드라이 브(Vrain Drive)의 사우스 스트리트(South St) 23000블럭 부근에서 처음 발화되었다. 화재로 인해 8일 오후부터 인근 도로가 폐 쇄되었다. 또한, 볼더 카운티 셰리프국은 7번 고속도로 북쪽과 콜리퍼 힐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으며, 저녁 8시 무렵 화재가 더 이상 번 지지 않으면서 대피령도 중단했다. 캐리 하버필드(Carrie Haverfield) 셰리프국 대변인은 “화재가 8일 오후 4시 15분경에 한 주민에 의해 신고되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하버필드 대변인은 “당시 이 지역에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 등 여러 개의 구 조물이 있었으며, 총 136명에게 전화를 걸어 강제 대피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하지만 관계자들은 8일 밤에도 불이 다시 번질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만일의 경우 강 제 대피 명령이 있을 것에 대비하는 것이 좋 다고 말했다. 도로 폐쇄는 불이 진화될 때까 지 계속되었다. 셰리프국은 트위터를 통해 "경찰을 비롯해 100여 명의 인력이 현장에 투입됐다"면서 " 소방관들은 이번 화재를 진화하기 위해 가 파르고 바위투성이인 지역에서 사투를 벌였 다"라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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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신영수 연구소 차량개발 부문 정몽구 회장 표창 자동 변속기 전문가 과정 수료 EMS Mapping 전문가 과정 수료 현대 기아자동차 연구개발 본부 주임연구원(차량시험팀) 해외 현지 내구시험 담당(미국, 유럽, 중동지역) 기아자동차(주) 중앙기술 연구소 연구원 Test 엔지니어(차량실험부)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성균관 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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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April 11, 2019 l Weekly Focus
이민 정보
통합한국학교, 바자회 준비중
가족 연쇄이민은 대폭 축소
한국어 도서, 교구 등 물품 기부도 받아
가족이민 줄이고 취업이민 늘린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교장 장문선)가 이 달 20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하일랜드 랜치 소재의 크레스트힐 중학교 (Cresthill Middle School)에서 바자회를 개최 한다. 또한 이날 바자회에서 판매할 물품들 도 후원 받는다. 현재 크레스트힐 중학교를 임대해서 수업 을 하고 있는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측은 임대료 등의 학교 운영 기금을 마련하기 위 해 이번 바자회를 준비하고 있다. 정진영 교 사는 “학교 운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 적도 있고 또 학교가 보유하고 있는 한국어
도서를 필요하신 분들과 나누려는 의미도 있다. 이 곳에서는 한국어로 된 책을 구하 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바자회가 한 국어 책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 회가 될 것으로 본다”라고 바자회 취지를 설명했다. 후원이 가능한 물품은 도서(한국어, 영어 모두 가능), 장난감, 교구, 아기 옷, 가전제 품, 스키용품 등이다. 콜로라도 한국학교에 등록한 학생이 아니어도 물품 기부나 이날 바자회 참가가 가능하다. 바자회에 물품 기부를 원하는 경우 20일 오전 9시 30분까지 크레스트힐 중학교 카 페테리아로 물건을 가져가면 된다. 콜로라 도 통합한국학교 주소는 9195 Cresthill Ln. Highlands Ranch, CO 80130이며, 학교와 관련한 안내는 www.koreanacademyco.org 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성로렌스 천주교회 사순절 특강 열어
성로렌스 한인천주교회(주임신부 채동호) 가 사순절을 앞두고 지난 9일 사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사순 특강을 위해서 특별히 샌 앤토 니오 한인 성당의 이종만 세례자 요한 신부 가 방문했으며, 사순 특강 뒤에는 고해 성 사도 집전했다. 또한 사순기간동안 매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미사 후에는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 고 성체 강복 예절도 진행한다. 사순절 기간 십자가의 길을 바치는 대신 금요일 오전 11 시 평일 미사는 없다. 성로렌스 한인천주교회는 4310 S. Pitkin St., Aurora, CO 80015에 위치하며, 전화번 호는 720-320-2204이다. <이인영 기자>
트럼프 행정부가 구상하고 있는 새로운 합 법이민 확대안의 윤곽이 드러났다. 이 법안 은 취업이민을 중심으로 합법이민 제도를 재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 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 등은 현재 연간 100만 명 안팎으로 발급되 는 전체 영주권 규모는 유지하되 취업 이민 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취업을 중심으로 현재의 합법 이민시스템 이 재편되면 고숙련 전문직 뿐만 아니라 비 숙련직 문호도 확대되고, 단기 취업 비자 등 도 늘어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쿠슈너 고문을 앞세워 추진하고 있는 합법이민제도 전면개편은 고학력 및 전문기술을 가진 외국근로자들 을 대거 유입시키기 위해 전문직 취업비자 와 취업영주권의 연간쿼터를 획기적으로 늘리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 라 가족이민 쿼타가 축소되는 취업이민 쿼
타 대폭 늘어나고, 취업비자 쿼타도 늘어나 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합법 영주권 발급 제 도를 가족관계 위주보다는 고학력과 고숙련, 특수 전문기술을 중심으로 하는 ‘능력제 영 주권 제도’로 바꿔, 자연스럽게 가족영주권 보다 취업영주권 발급을 증가시킬 것으로 예 상된다. 쿠슈너 고문이 주관한 이민개혁 회의에 참 석했던 관계자들에 따르면 합법이민 확대 방 안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했던 추첨 영 주권 제도 폐지와 가족 1명이 이민을 오면 다 른 가족들이 따라오는 연쇄 가족이민도 축소 토록 하고 있다.
이민구치소 다큐 찍은 남성, 결국 추방당해 플로리다 이민구치소에 수용된 이민자 다 큐멘터리 영화 “침입자들” ( The Infiltrators )의 주인공으로 스타가 된 아르헨티 나 출신 이민 클라우디오 로하스(53)가 미 국으로부터 추방당했다고 그의 변호사가 3 일 전했다. 이 영화는 올 2월 선댄스영화제에서 2개 부분 상을 수상했다. 샌디 피네다 변호사는 그가 한 정부파견 관리의 방문을 받고 면 담 중에 체포되어 한달 이상 구금당했으며, 아르헨티나로 추방 결정이 내려졌다고 밝 혔다. 이 영화는 2월 선댄스영화제에서 수상한
뒤 인기를 누렸고 로하스를 유명하게 만들었 다. 영화는 젊은 이민자들이 2012년 비자 기 한을 넘겨 체류한 혐의로 체포되어 있던 로 하스 등 여러 이민들을 만나기 위해서 고의 로 이민 관리들에게 체포되어 민간 사업자들 이 운영하는 이민구치소 안으로 침투하는 작 전을 담은 것이다. 로하스의 변호사들과 시민단체 등은 지난 달 그의 추방을 막기 위해 고소를 제기했다. 이들은 로하스가 비자 만기 후 다시 비자재 발급을 신청한 것이 아직 계류 중인데도 그 를 추방하는 것은 헌법 위반이라고 주장했지 만 연방 법원 판사에 의해 기각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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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10대, 쇼핑에 연 2600달러 소비
현대·기아차 SUV 점유율 7년만에 최고
구매력 연간 약 750억 … 의류·음식 대부분
1분기 미국시장 8%로 늘어
미국의 10대들은 음식과 의류를 사는 데 연 평균 2600달러를 쓰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한 그들이 좋아하는 쇼핑 통로는 '아마존'(Amazon)이며, 눈에 띄게 떠 오른 선호 브랜드는 의류 '룰루레몬'(Lululemon), 화장품 종합 판매점 '울타'(Ulta)', 신 발 '밴스'(Vans)로 각각 나타났다. 그들이 선호하는 대표적인 패스트푸드 브 랜드는 치킨 전문점 '칙필레'(Chick-fil-A)와 멕시코 음식 전문점 '치폴레'(Chipotle)인 것 으로 조사됐다. CNBC는 8일 금융회사 파이퍼 제프리가 10 대 소년과 소녀 8,000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 서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보도했다. 조사 대상자 평균 연령은 16세다.
이른바 'Z세대'로 불리는 젊은 세대의 소비 행태를 알아내기 위해 실시된 파이퍼 제프리 의 연구 조사에 따르면, 미국 인구의 약 4분 의 1을 차지하는 20세 미만 인구의 소비 파 워는 지난해 말 기준 연 750억 달러(약 85조 8800억원) 이상인 것으로 추산됐다. Z세대는 1990년대 후반에서 2000년대 초 반에 태어난 젊은 세대를 칭한다. 유행에 민 감한 디지털 세대다. 이번 조사를 보면 미국 10대의 83%가 애플 아이폰을 갖고 있다. 소년들은 음식에 가장 돈을 많이 쓰는 반면 소녀들은 옷 구매에 가 장 많이 지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대의 절반은 가장 선호하는 쇼핑 웹사이 트로 아마존을 꼽았다. 화장품 전문 매장 울 타는 처음으로 '세포라'(Sephora)를 제치고 1 위를 차지했다. 종합적으로 미국 10대가 가장 좋아하는 의 류 브랜드는 나이키, 아메리칸 이글, 아디다 스, 포에버 21, 홀리스터, 팩선, 어번 아웃피 터스, 룰루레몬, 빅토리아 시크릿, H&M 순 이다. 10대들이 좋아하는 스니커스로는 나이키 제품이 1위(41%), 밴스가 2위(20%)에 올랐 다.
현대와 기아자동차의 미국 SUV 시장 점유 율이 7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1분기 두 회사가 판매한 SUV는 총 15만5,082대로 미국 SUV 판매량의 8.0% 를 차지했다. 종전 최고 기록은 2011년의 10%로 이후 7% 선을 맴돌았다. 현대차의 SUV 시장점유율은 3.9%로 자 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2000년 싼타페 로 첫 진입한 이후 2013년 2.6%까지 하락 했다 회복세를 보였다. 기아차의 점유율은 4.1%로 지난해의 4.0%에서 소폭 늘었다. 특히 기아차는 올 들어 출시한 신형 미드사이즈 SUV '텔루라 이드'가 2개월 동안 5,395대 판매되면서 시 장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1분기 현대·기아차의 전체 판매량 가운 데 SUV가 차지한 비중도 53.8%로 역대 최 고 수준이었다. 2013년 30.9%였던 것이 꾸 준히 올라 처음으로 절반을 넘어섰다. 이 중 현대차는 2017년 36.2%에서 지난해 45.2%를 기록한 뒤 올 1분기 50.1% 등 빠 른 속도로 SUV 판매 비중이 상승했다. 관련 업계는 기존 모델들이 선전하는 가운 데 현대차는 코나 전기차를 추가했고 하반 기 팰리세이드를 선보이며,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
팰리세이드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하는 기아 텔루라이드 도 돌풍을 일으키며 SUV 시장에서 두각를 나 타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실리콘밸리 등을 후보 지로 인공지능(AI) 연구센터 설립을 추진 중 이다. 그룹 측은 지난 6일 "올해 초부터 검토 에 들어간 사안으로 구체적인 결정은 이뤄진 것이 없다"고 밝혔지만 증권가 등에 따르면 실리콘밸리를 포함한 해외에 복수의 AI 연구 센터가 건립될 전망이다.
애플, 헬스케어 분야 떼돈 번다 아이폰 제조업 체 애플이 2027 년이면 헬스케어 사업에서만 최대 3천억달러를 벌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미국 투자은행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2027년에 는 애플이 헬스케어 부문에서 연간 150
억∼3,130억달러의 매출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8일 보도했다. 지난해 애플의 전체 매출이 2,660억달러 였던 점에 비춰보면 앞으로 헬스케어 사 업에서만 이를 훌쩍 뛰어넘는 매출을 올 릴 수 있다는 얘기다.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웨어러블 기기를
통해 이런 매출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고 봤다. 체온이나 혈압, 혈중 포도당 농 도 등을 측정하는 제품군을 확대할 수 있 다는 것이다. 또 아이클라우드에 저장된 건강 관련 데이터를 일반인은 물론 병원 이나 의사에게 파는 사업도 유망할 것으 로 점쳤다. 모건스탠리는 이어 “헬스케 어는 아이튠스나 앱스토어처럼 애플이 디
지털 전환을 선도할 수 잠재력을 보유한 시장”이라고 평가했다. 보고서는 애플의 방대한 사용자 기반, 즉 9억대의 아이폰 과 2,300만대의 애플워치가 헬스케어 사 업에서 큰 강점이 될 것으로 봤다. 모건스 탠리는 애플이 최근 건강 데이터와 정보 를 추적하고 이를 평가하는 데 주력하고 있는 점에도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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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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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인천공항서 극적 상봉
한인 업주 70~80%가‘세금보고 연기’
50년전 시장서 잃어버린 딸 '눈물 재회'
연기신청 불이익 없지만 예상세금은 미리 내둬야
8일 폭스59 뉴스에 따르면 지난달 11일 인 디애나주 블루밍턴에 거주하는 한인 여성 킴 갠트(53. 한국명 장미경)씨가 50년 만에 한국 에 사는 친부모와 눈물의 재회를 했다. 킴 갠트씨는 어릴 적 미국의 백인 가정에 입 양됐다가 얼마 전 기적적으로 한국에 거주 하는 친부모와 연락이 닿았다. 그리고 지난 달 인천공항에서 50년 만에 마주한 갠트씨 와 부모는 서로 부둥켜안은 채 한참 눈물을 쏟았다. 갠트씨는 지난 1969년 4월 미국 시카고로 입양됐다. 당시 캔트씨의 입양서류에는 한국 에서 버려졌으며 고아 출신이라고 적혀 있었 다. 정체성에 늘 혼란을 겪으며 자라왔던 그 는 양아버지의 권유에 본격적으로 친부모를
찾아 나섰다. 그리고 지난해 9월 갠트씨는 처음으로 한국땅을 밟았다. 당시 그는 서울 서대문 경찰서에 찾아가 "헤어진 친부모를 찾고 싶다"고 도움을 요청했다. 경찰은 국립 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 조사를 의뢰했고 갠 트씨가 입양 전 머물렀던 입양원에 신원 자 료를 요청하며 적극적으로 갠트씨를 도왔 다. 놀랍게도 기적은 일어났다. 미국으로 돌 아온 그녀는 지난 1월 그와 일치하는 유전자 를 가진 2명을 찾았다는 연락을 받았다. 친 부모였다. 무엇보다 둘 다 생존해 있다는 사 실은 벅찬 기쁨이었다. 50년 전 일하러 간 부모 대신 갠트씨를 돌 보던 할아버지는 서울의 한 시장에서 갠트 씨를 잃어버렸다. 문제는 어려운 형편 탓에 갠트씨의 출생신고가 되지 않은 상태였다. 실종 당시 갠트씨는 한국 나이로 5세였다. 캔트씨는 당시 서울 은평구 소재 영아원에 옮겨져 한동안 머물다 이름을 바꾸고 미국 으로 입양됐다. 갠트씨는 오는 11월 양아버 지와 세 자녀와 함께 다시 한국을 방문할 예 정이라고 전했다.
애너하임 초등학교에 첫‘한국어 이중언어반’개설
미국 학교에서 한국어와 영어를 섞어 수 업을 진행하는 '이중언어반'이 점차 확산해 한국어 교육 저변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
로 기대된다. LA 한국교육원(원장 오승걸) 과 한국어진흥재단(이사장 모니카 류)은 미 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초등학교 교육구 (Anaheim Elementary School District) 최초 로 2019년 가을학기부터 토머스 제퍼슨 초 등학교(교장 샌드라 송)에 한국어 이중언어 반을 개설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어 이중언어반은 한국어, 영어를 둘 다 구사할 수 있는 교사가 학생들에게 두 언어 를 동시에 전수하면서 여러 과목을 가르치는 방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2018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마감일(4월 15일)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올해 세금보고 기일을 연기하는 한인 업주들이 상당수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인 공인회계사들에 따르면 한인 업 주들 중 세금보고를 연기한 업주들의 비율 은 대략 70~80% 수준. 주로 중소업체가 대 부분이라는 게 공인회계사들의 설명이다. 중소업체 업주들이 올해 세금보고를 놓고 씨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은 비단 한인 업주 들만의 문제는 아니다. 연방국세청(IRS)에 따르면 지난주까지 세금보고를 아직 하지 못한 미국인 납세자들은 약 40%로, 이중 상 당수가 중소업체를 운영하는 업주들로 나 타났다.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미보고 사 유다. 이에 따라 세금보고 기한 연장을 신청 하는 신청자들도 늘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올해 세금보고 기한 연기를 신청할 업체 수 는 800만에 이를 것으로 IRS는 추정하고 있 는 상황이다. 한인 공인회계사들에 따르면 변경된 세법으로 이전 세금보고 방식과는 달라진 사항들이 있다 보니 세금보고 서류
작성에 시간이 더 든다는 것이다. 게다가 한 국에 금융 자산이 있거나 한국 내 업체들과 거래관계가 있는 중소업체일 경우에는 세금 보고 연기를 피할 수 없다는 게 한인 공인회 계사들의 지적이다. 한국의 세금보고는 5월 말까지여서 관련 서 류를 세금보고 마감일 안에 받는 것이 현실 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변경된 세법으로 인해 업주는 물론 세금보고를 대행하는 공인 회계사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다. 공인회계사들에 따르면 세금보고 기한 연장 은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6개월 자동 연 장되며 이로 인한 IRS 감사 등 불이익은 전혀 없으며 다만 예상 세금납부는 기한 내 납부 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인 모국 송금액 28억 달러 … 소수계 11위 2017년 한인 이민자는 모국에 28억3400 만 달러를 송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인 이민자는 미국 소수계 중 11번째로 많은 돈을 모국 가족에게 송금했다. 9일 인터넷매체 스태티스타닷컴(www. statista.com)은 세계은행(World Bank) 통 계를 인용해 2017년 한 해 동안 개인이 미 국에서 해외로 송금한 돈은 총 1484억8900 만 달러라고 보도했다. 세계은행 통계에 따 르면 미국에서 개인이 국제 송금한 돈이 가 장 많은 나라는 멕시코(300억1900만 달러)
였다. 이어 중국(161억4100만 달러), 인도 (117억1500만 달러), 필리핀(110억9900만 달러), 베트남(77억3500만 달러) 순이었다. 한인 이민자는 모국 가족에게 총 28억3400 만 달러를 송금해 11위를 기록했다. 10억 달 러 이상을 모국에 송금한 소수계 출신국은 25개 나라로 나타났다. 세계은행 측은 송금액 통계는 미국 내 이민 자 개인의 모국 국제송금을 기준으로 집계했 다고 설명했다. 반면 같은 해 한국에서 미국 송금은 1억5000만 달러(8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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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김문수 발언 논란 … 네티즌 비난 봇물
한국 가계빚, GDP의 97.9% 수준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34개국 중 1위 … 상승 속도 가장 빨라
김문수 전 경기지사(사진)가 7일 강원도 산 불 피해와 관련해 "문재인 '촛불 정부'인 줄 알았더니 '산불 정부'네요. 촛불 좋아하더니 온 나라에 산불, 온 국민은 화병"이라고 발 언, 비판을 사고 있다. 자유한국당 소속 김 전 지사는 페이스북 글에서 "강원도만이 아니라 제 고향 경북 영천에도 제 평생 처음으로 산 불 보도가 되네요"라며 이같이 적었다. 김 전 지사는 강원 산불이 발생한 지난 5 일 남긴 페이스북 글에서는 "강원도 산불, 고 성·속초·강릉·인제 다 태우고 있다. 역
사상 최악이다"라며 "무능한 문재인 대통 령, 엉뚱한 적폐청산 놀음에 2년 허송세월 하다가 산도 들도 집도 다 태워버리네요"라 고 썼다. 이어 "초동대처가 왜 중요한지? 물이 얼마 나 귀한지? 박근혜, 이명박 대통령보다 더 한심한 스스로를 돌아보기 바란다"며 "이 난 리 통에도 문 대통령은 김정은과 남북협력 해 산불 대처한다고 종북 본성을 버리지 못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발언이 알려지자 온라인상에서는 "재난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나", "고통스러 운 사람들과 같이 아파해줘도 모자랄 판인 데 산불이 정쟁 소재인가" 등 네티즌들의 비 판 댓글이 이어졌다. 앞서 지난 5일 강원 산 불 현장을 방문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산 불 진화가 완료될 때까지만이라도 각 당이 정쟁을 멈추고 피해 방지와 신속한 지원을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미투 1년 … 노동자 3명 중 1명 "회식 문화 달라졌다" 한국 사회에서 '미투' 운동이 벌어진 지 1년 여가 지난 지금, 회식을 포함한 직장 문화도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0일 발표한 조합원 의식조사결과에 따르면 미투 운동에 따른 지난 1년 동안의 직장 문화 변 화에 관해 '성적인 농담이나 여성 비하적 언 행이 줄었다'고 응답한 비율이 52.0%에 달 했다. '회사 경영진(관리자)이 성폭력 예방에 관심 을 갖게 됐다'(38.7%), '성희롱 예방 교육이 강화됐다'(36.7%), '남성 노동자들이 성폭력 문제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34.2%), '회식
이 줄거나 회식 문화가 달라졌다'(34.2%), ' 여성 노동자들이 성폭력 문제에 더 관심을 갖게 됐다'(28.8%) 등의 응답이 뒤를 이었 다. 다만 미투 운동의 여파로 직장 문화가 부정적으로 바뀐 면이 있다고 답한 경우도 적지 않았다. '회식에서 여성을 배제하는 경 우가 늘었다'(14.5%), '업무에서 여성과 함 께 일하지 않으려는 경우가 늘었다'(10.4%), '여성에 대한 보이지 않는 차별이 늘었 다'(6.3%) 등이다. 설문조사는 민주노총의 13개 가맹 조직, 380개 사업장 소속 간부 조합원 409명을 대 상으로 올 1∼3월 진행됐다.
7일 국제금융협회(IIF)가 발표한 ‘글로 벌 부채 모니터’ 보고서를 보면 작년 4 분기 말 기준 한국 가계부채의 GDP 대비 비율은 97.9%로, IIF가 국가별 수치를 제 시한 34개 선진·신흥국 가운데 가장 높 았다. 글로벌 가계부채의 GDP 비율이 59.6%라는 점을 고려하면 한국의 가계부 채 비율은 평균을 월등히 뛰어넘어 GDP 와 맞먹는 수준까지 상승한 셈이다. 한국 은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뿐 아니라 비 율의 상승 속도도 가장 빨랐다. 작년 말 한국 가계부채의 GDP 비율은 2017년 4분기 말 94.8%보다 3.1%포인 트 상승해 조사대상 34개국 중 가장 큰 폭 으로 올랐다. 글로벌 가계부채의 GDP 비 율은 같은 기간 0.2%포인트 상승하는 데 그쳤다. 반대로 미국과 유로존(유로화 사 용 19개국) 가계부채의 GDP 비율은 각각 1.6%포인트, 0.2%포인트 하락했다. 한국
은 가계부채뿐 아니라 기업부채도 빠른 속도 로 늘었다. 한국 비금융 기업의 부채는 지난해 4분기 기준 GDP 대비 102.2%에 달해 1년 만에 3.9%포인트 상승하면서 100%를 넘어섰다. GDP 비율의 상승 속도는 34개국 중 4위였 다. 지난해 세계 전체의 부채증가 속도는 전년 대비 둔화했고 특히 신흥시장의 부채 증가속 도는 2001년 이후 가장 느렸던 것으로 나타 났다.
TV조선, '손석희 폭행사건 배후설' 김어준 고소 손석희 JTBC 대표이사 폭행 사건과 관 련해 배후설을 제기한 방송인 김어준 씨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9일 김 어준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고 10일 밝혔다. 김어준 씨는 올해 초 한 인터넷 방송에서 프리랜서 기자 김웅(49) 씨가 손 대표를 폭 행치상 혐의 등으로 고소한 사건과 관련해 "김웅 씨 뒤에 TV조선이 있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TV조선 측은 김씨가 허위 사실을 퍼 트려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 2월 정보통
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비방할 목적은 없었 으며 공익적인 목적의 발언이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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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조양호 회장 타계 세계 항공업계 애도 … 스카이팀 회의 연기
지난 45년간 항공업계에 종사하며 대한 항공을 글로벌 항공사로 성장시킨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세계 항공 업계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한진그룹 이 전했다. 10일 한진그룹에 따르면 국제항공운송 협회(IATA)는 전날 “조양호 회장의 부고 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유족과 대한 항공 및 한진그룹 임직원에게 심심한 위 로를 전한다”는 메시지를 냈다. IATA는 “조 회장은 지난 20년간 IATA 최고 정 책 심의 및 의결기구인 집행위원회 위원 으로 활발히 활동하며 항공업계가 나아가 야 할 방향을 제시하는 등 큰 공헌을 해왔 다”고 평가했다. 이어 오는 6월 서울에서 열릴 연차총회에 조 회장이 참석하지 못하 게 된 것에 아쉬움을 표하며 “총회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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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모든 사람에게 그의 빈자리는 더욱 크게 느껴질 것”이라고 애도했다. 조 회장이 설 립을 주도한 글로벌 항공동맹체 스카이팀도 조 회장에 대해 “스카이팀 창립 멤버의 최 고경영층으로, 20여 년 동안 스카이팀에 열 정적으로 공헌했다. 유가족들과 대한항공에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스카이팀은 조 회장에 대한 조의를 표하기 위해 다음달 15∼16일 예정된 스카이팀 경 영층 회의를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해 대한항공과 ‘조인트 벤처’(JV)를 출범시키며 협력 관계를 강화한 미국 델타 항공도 에드 바스티안 최고경영자(CEO) 명 의로 애도 성명을 냈다. 대만 중화항공 샌디 류 전 CEO도 “가장 친한 친구 한명이 갑자 기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조 회장의 타계에 진심 어린 애도를 표한 다”고 밝혔다. 싱가포르항공 고춘퐁 CEO 도 “조양호 회장의 갑작스러운 타계 소식 을 듣게 돼 진심으로 안타깝다”고 밝혔다. 이밖에 일본항공, 체코항공, 베트남항공, 알 이탈리아항공, 아에로멕시코 등 세계 각국 의 항공사들로부터 애도 메시지가 접수됐 다. 아울러 조 회장의 모교인 미국 서던캘리 포니아대학(USC)도 장문의 글을 통해 조 회 장을 애도하고 그의 업적을 나열했다. 한편, 고(故)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시신 은 이르면 이번 주말 국내로 옮겨질 것으로 알려졌다. 빈소는 신촌세브란스병원과 그룹 창업주 고 조중훈 회장이 설립한 인하대 부 속병원이나 조 회장이 생전에 근무하던 서 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 서울 서소문 대 한항공빌딩에 빈소를 차리고 조문객을 맞는 방안 또한 함께 검토되고 있다.
청와대‘문대통령 산불 당일 술’
가짜뉴스 묵과 못해 … 강력대응 청와대는 9일 “문재인 대통령이 강원 산 불이 있었던 4일 저녁 ‘신문의 날’ 행사 를 마치고 언론사 사장과 술을 마셨다는 등 터무니없는 가짜뉴스가 최근 시중에 떠돌았 다”며 “더는 묵과할 수 없다”며 강력대 응 방침을 밝혔다.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 게 공지 메시지를 보내 “‘이런 거짓말을 누가 믿겠는가’라고 생각해 대응하지 않았 으나 일부 정치인들이 면책특권에 기대 정 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 다. 고 부대변인은 “최초로 거짓말을 유포 한 ‘진성호 방송’과 ‘신의 한수’에 대 해 청와대는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로 강력 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진성호 방 송’과 ‘신의 한수’는 유튜브 방송이다. 청와대의 이런 강력 조치는 문 대통령의 당
일 행적에 대한 왜곡된 주장이 정치권을 거 쳐 증폭되면서 자칫 국민에게 사실처럼 받아 들여질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앞서 바른미래당 이언주 의원은 이 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산 불) 대응 3단계 격상 후 회의 주재가 매우 늦 어 초기 진화에 문제점이 있었다”며 “많은 국민이 (대통령) 지병설, 숙취 의혹을 얘기한 다”고 언급했다.
맞벌이, 아내가 남편보다 노동시간 길어
남편 17.4분 vs 아내 129.5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조성호·김지원 연 구원은 10일 ‘일·생활 균형을 위한 부부 의 시간 배분과 정책과제’에서 통계청의 2014년 생활시간 조사 자료에서 우리나라 부부들의 시간 사용량을 분석하여 조사결과 한 결과, 맞벌이 부부의 주중 노동시간은 남 편은 546.8분, 아내는 412.4분으로 남편이 아내보다 1.3배 정도 길었지만, 주중 가사시 간은 남편은 17.4분, 아내는 129.5분으로 아 내가 남편보다 7.4배 길었다. 주중 육아시간 도 남편 14.9분, 아내 52.2분으로 아내가 남 편보다 3.5배 많았다. 다만, 주중 여가시간 은 남편 215.8분, 아내 215.5분으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또 맞벌이 부부의 주말 시간 배분을 살펴보 면 가사시간은 남편 41.0분, 아내 176.4분으 로 아내가 남편보다 135.4분(4.3배) 길었다. 주말 육아시간도 남편 28.8분, 아내 48.6분으 로 아내가 남편보다 19.8분(1.7배) 많았고, 주 말 여가시간은 남편 410.4분, 아내 362.4분으 로 아내가 남편보다 48분(1.1배) 짧았다. 한 편, 남편만 직장에서 일하는 남성 외벌이 부 부의 주중 시간 배분을 보면 남편은 수면을 포함한 기타 활동시간을 제외하면 노동에 가 장 긴 시간(553.7분)을 사용했다. 하루 약 9.2 시간을 노동에 투입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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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승리→정준영→로버트 할리, 방송가‘비상’
한국에서 방송인으로 활동하던 미국 출 신 로버트 할리(61·하일)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충격을 안긴 가운 데, 방송가에 후폭풍이 미치고 있다. 승리 의 버닝썬 게이트로 시작된 다시 보기 삭 제 및 중단 등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로버트 할리는 지난 (이하 한국시간 기 준) 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 대에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체포됐 다.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구입한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 를 받고 있다. 또한 경찰은 로버트 할리를 상대로 보강 조사를 벌이는 한편, 조사결 과를 토대로 구속 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 할 방침이라고 알려졌다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 는 가운데, 방송가에 후폭풍이 일었다. 그 가 출연한 프로그램의 방송분량 편집, 다 시 보기(VOD) 서비스 중단 등이 이뤄지 고 있다. 먼저 tvN은 로버트 할리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아찔한 사돈연습’의 다시 보 기 서비스를 일부 중단했다. 로버트 할리 가 출연한 지난 1월 방송분 다시 보기 서 비스가 중단된 상태다. 이외에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로버트 할리의 출연분과 관련 다시 보기 서비스에서 모두 내릴 예정이다. 그의 출 연 분량은 지난 3월 28일, 4월 2일에 방 송된 ‘나 한국 산다’ 특집 편이다. 또한 TV조선 ‘얼마에요?’는 논의 중이다. 뿐만 아니라 MBC ‘라디오스타’ 제작 진은 오는 10일 방송을 앞두고 로버트 할 리가 출연한 촬영분량을 편집한다. 제작
진은 “이미 녹화가 끝 나고 편집을 마친 상태 에서 불미스러운 상황 이 발생했습니다”고 했다.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면 서 방송가는 ‘로버트 할리 지우기’에 돌입 했다. 지상파를 포함 한 비지상파 등 방송가에서는 지난 1월 버닝썬 게이트와 관련해 승리, 정준영, 최종훈 등 이름이 언급돼 파문을 일으킨 연예인들이 출연한 TV프로그램 다시 보 기 서비스를 중단하고 있다. 승리의 버 닝썬 게이트, 정준영의 단체 대화방 등 과 관련된 연예인들로 인해 방송가는 비 상이다. 이름이 언급되는 연예인들로 인 해 고난의 연속이다. 일부 회차 다시 보 기가 중단된 프로그램은 승리가 출연했 던 MBC ‘나 혼자 산다’를 시작으로 줄을 잇고 있다. ‘단체 대화방’에 불법촬영물 유포 혐의로 파문을 일으킨 정준영이 출연 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 즌3’은 2013년 12월 1일 방송분부터 2019년 3월 10일까지 방송분을 제외 하고, 시즌3 다시 보기를 내려야 했다. KBS월드 채널 등에서도 빠졌다. tvN 에서는 ‘현지에서 먹힐까’ ‘짠내투 어’ 등에서 정준영 지우기, 다시 보기 중단을 결정했다. 또 JTBC는 2016년 방 송된 ‘히트메이커’ VOD를 삭제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엠넷은 정준영과 함께 논란이 된 로이킴이 출연한 엠넷 ‘ 슈퍼스타K 시즌4’(이하 ‘슈스케4’) 를 다시 볼 수 없도록 조치했다. ‘슈스 케4’를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두 사람 은 불법촬영물 유포 및 공유 혐의로 논 란이 됐다. 이들에 이어 이번엔 로버트 할리가 마약 투약 혐의로 방송가에 ‘삭 제 조치’를 잇게 했다. 끊임없이 이어 지는 연예인들의 논란. 방송가에서는 어 떤 연예인이 문제가 될지 촉각을 곤두세 우고 있다.
박나래, 넷플릭스 스탠드업쇼 ‘농염주의보’출연
개그맨 박나래도 글로벌 동영상 서비스 (OTT) 기업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다. 넷플릭스는 박나래의 스탠드업 코미디
쇼 ‘박나래의 농염주의보’가 다음 달 17일과 18일 열리며, 이후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고 8일 예고했 다. 박나래는 이번 공연에서 연애와 사랑 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솔직하고 섹 시하게, 또 유머러스하게 자신만의 스타 일로 풀어낼 예정이다. 박나래는 그동안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매주 무 대에서 관객과 만났지만 스탠드업 코미 디 도전은 이번이 처음이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국내외 스탠드업 코 미디쇼를 다수 선보인 만큼 박나래 첫 스 탠드업 코미디도 전 세계 가입자들에게 독점으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April 11, 2019 l Weekly Focus
‘사기혐의’마이크로닷 모친, 구속영장 기각돼 석방 충북 제천경찰서는 10일 래퍼 산체스, 마이크로닷의 아버지 신 모씨와 어머니 김 모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차용사기 등 혐의가 인정되 고, 도주 및 증거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 단했다”며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검 찰은 경찰이 신청한 마이크로닷 어머니 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경찰 측에 따르면 김 모씨에 대한 혐의 는 구속 사유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영장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로닷 어머니 김 모씨는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받게 됐고, 아 버지 신 모씨의 구속 여부는 곧 결정될 전망이다. 청주지법 제천지원은 이보경 영장 담당 판사의 심리로 오는 11일 오 전 11시께 제천지원 법정에서 신 모씨 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 심사)을 연다. 구속 여부는 11일 오후 결 정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마이크로닷 부모는 과거 제천에 서 젖소 농장을 하다 축협에서 수억 원을 대출받으며 지인들을 연대보증인으로
세웠다. 그러나 1998년 5월 뉴질랜드로 이민을 가면서 돌연 잠적, 주변 사람들에 게 막대한 금전적인 피해를 입혔다. 피해 액은 당시 원금을 기준으로 6억 원 이상 이며, 현재 시세로는 수십 억 원에 달한다 고 밝혔다. 국내에 ‘빚투’ 논란이 불거 지면서 해당 사건이 알려졌고, 전성기를 누리던 마이크로닷은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뒤 활동을 중단했다. 부모인 신 모 씨와 김 모씨는 사기 혐의로 인터폴 적색 수배를 받았다. 그러다 지난 8일 오후, 인 천국제공항을 통해 자진 입국했고, 충북 지방경찰청은 곧바로 체포해서 제천경찰 서로 압송해 21년 만에 조사를 시작했다
한석규, OCN‘왓쳐’로 2년 만에 드라마 복귀 배우 한석규가 OCN 새 오리지널 드라 마 ‘왓쳐’(WATCHER)로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약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OCN은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왓 쳐’에 한석규, 서강준, 김현주가 출연 한다고 8일 밝혔다. 이 드라마는 한 비극으로 인해 인생이 무너진 세 남녀가 경찰 내부 비리수사팀 이 되어 권력의 실체를 파헤치는 심리 스릴러극이다. ‘경찰을 잡는 경찰’인 감찰이라는 특수 수사관을 소재로 한다. 한석규는 비리수사팀장 도치광을 연기 한다. 도치광은 속이 깊은 엘리트 경찰 로 악인을 잡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자 부심으로 근무해 왔지만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내부 비리와 감찰에 대한 중요성 을 깨닫게 되는 인물이다.
서강준은 정 많고 따 뜻한 성격 을 감추고 일부러 차 가운 척하 는 기동순 찰대 경찰 김영군으 로, 김현주 는 인기 변호사 한태주로 변신한다. 연출은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비 밀의 숲’의 안길호 PD가, 대본은 ‘굿와 이프’의 한상운 작가가 맡았다. 제작진은 “다양한 사건을 통해 선과 악 을 넘나드는 인간의 이면을 볼 수 있는 신선한 심리 수사극이 될 것”이라고 밝 혔다.
‘할담비’ 지병수 할아버지, 롯데홈쇼핑 모델 발탁 손담비의 히트곡 ‘미쳤어’를 맛깔나 게 불러 화제를 모은 ‘할담비’ 지병수 (77)씨가 롯데홈쇼핑 모델로 발탁돼 광 고계에도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롯데홈쇼핑은 지 씨를 모델로 제작한 유료 회원제 서비스 ‘엘클럽’ 홍보 영 상을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지 씨는 지난달 24일 KBS ‘전국노래 자랑’ 서울 종로구 편에 출연해 ‘미쳤 어’를 안무와 함께 열창해 온·오프라 인 공간을 넘나들며 큰 화제를 모았다. 롯데홈쇼핑은 “고객에게 더 친근한 이 미지를 전하고, 젊은층 고객의 유입을 늘리고자 지 씨를 홍보 영상 모델로 선
정했다”고 전했다. 지 씨는 영상에서 ‘미쳤어’ 춤을 추며 ‘엘클럽’ 혜택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개 사한 노래를 부른다. 이 영상은 지난 4일 공개 하루 만에 3만 뷰를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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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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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그래, 얘기 한번 해봐...들어나 보자
내세~ 내세~ 세금을 내세!!
낱말 퍼즐
무겁다. 힘 좀 빼라~~~
<늙으면 안 돼> 남편의 생일날이 됐다. △30대 : 남편을 위한 선물과 갖가지 이벤트 를 준비한다. △40대 : 고급 음식점에 외식을 하러 간다. △50대 : 온종일 미역국만 먹인다. △60대 : 귀찮아하면서 며느리나 사위 불러 바가지 씌운다. △70대 : 영감 혼자 두고 딸네 집으로 간다. <건망증> 한 여자 손님이 택시를 타자마자 손님 : 아저씨, 일산요. 택시기사 : 예, 알겠습니다. 잠시 후… 손님 : 저, 아저씨 제가 건망증이 심해서 그런 데요. 제가 어디 간다고 말했죠? 택시기사 : 앗, 깜짝이야. 언제 탔어요? <싱글족들의 진화> △요리 ▶초보 : 보통 사람이 먹는 요리를 먹는다. ▶중급 : 라면과 김치만으로 10가지가 넘는 요리를 구사한다. ▶고수 : 희한한 메뉴가 등장한다. 쌈밥 = 쌈장 + 밥/ 계란 밥 = 날계란 + 밥/ 라면 밥 = 라면 + 밥 /간장 밥 = 간장 + 밥
△설거지 ▶초보 : 생길 때마다 바로 한다. ▶중급 : 차일피일 미루다 한꺼번에 한다. ▶고수 : 친구 하나를 물색한 다음, 저녁을 먹 이고 시킨다. △식당에서 ▶초보 : 밥을 먹는다. 혼자 먹으려니 다소 어 색하다. ▶중급 : 오랜만의 인간다운 음식이라며 감 격한다. ▶고수 : 맛있다며 크게 감탄사를 넣어 식당 아줌마를 감격시킨 후, 김치 싸달라고 한다. 그 후 단골이 된다. <진짜 부자> 3명의 학생이 자신들의 아버지가 얼마나 부 자인지 자랑하고 있었다. 한 아이가 “우리 아빠는 돈이 무지하게 많아서 나를 최고로 좋 은 학교에 보내줄 거야”라고 말했다. 그러 자 두 번째 아이가 “우리 아빠는 아주 부자 여서 나를 스위스의 가장 호화로운 기숙학교 에 보내줄 건데”라고 말했다. 그러자 세 번 째 아이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 음, 아무래도 우리 아빠가 제일 부자인 것 같 은데. 우리 아빠는 너무 돈이 많아서 나는 공 부를 하지 않아도 돼.”
▲ 가로풀이 2)겨울철의 매서운 추위를 비유적으로 이르 는 말. 4)석유가 나는 곳. 5)집안과 문중. 또는 그 사회적 지위. 7)계획한 대로 해냄. 8)어떤 일을 더디게 끌 거나 끌리어 나감. 10)오늘의 아재 개그, 오 락 시간에는 흥겨운 가락이 오고가야 재미 가 있다는 뜻의 네 글자는? 11)종이와 붓, 먹, 벼루의 네 가지 문방구를 아울러 이르는 말. 1 3)적의 사정과 나의 사정을 잘 앎. 16)남과 처지를 바꾸어 생각함. 19)신호를 하기 위하여 비교적 길게 내는 기 적 따위의 소리. 뱃○○ 소리. 20)물질적인 것과 정신적인 것. ○○양면으 로 도와주다. 21)눈이 내리거나 눈이 쌓인 경치. 23)물거품. 헛된 결과. 24)헐거나 낡은 물건을 사고파는 가게.
▲ 세로풀이 1)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 사람. 2)구리와 주석의 합금으로 만든 돈. 3)군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부르는 노 래. 4)특정한 시기에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많은 사람이 듣고 부르는 노래. 6)문설주 사이의 문 밑에 마루보다 조금 높 게 가로 댄 나무. 7)요구를 받아들여 승낙함. 9)연설하는 사람. 10)악보를 그릴 수 있도록 평행하게 다섯줄을 그어 놓은 종이. 12)푸성귀를 다듬을 때 골라낸 겉대. 14)민 사 소송에서, 소송을 당한 사람. 15)태양은 우주의 중심에 정지해 있고, 지구 는 그 주위를 회전한다는 설. 17)온갖 종이 를 파는 가게. 18)사사로운 마음. 자기 욕심 을 채우려는 마음. 22)조심하거나 삼가도록 미리 주의를 줌. 또는 그 주의. 23)상을 받음. 25)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는 명망. 장관의 ○○에 오르다.
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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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그대 향기에 내 마음 열리고 상대에게 각인시킬 수 있는 나만의 향기를 만들자
후각은 정서반응 및 기억과 밀접하게 관 련돼 있다. 기억을 관장하는 뇌의 변연계 부위와 후각을 관장하는 뇌 부위가 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특징적 인 냄새가 동반되면 기억이 더 오래가고 정서적인 반응도 더 강렬해진다. 어린 시 절 어머니의 체취를 떠올리면 마음이 안 정되는 것도, 특정한 향수 냄새를 맡으면 과거의 연인이 기억나는 것도 그 때문이 다. 심지어 정자에도 냄새를 인지하는 화 학센서가 있어서 난자를 향해 돌진한다 는 마르크스퍼 박사팀의 논문이‘사이언 스’지에 발표되기도 했다. 그리스·로 마 시대에 전쟁터로 나가는 애인에게 올 리브 잎을 보냈던 것도 그 냄새가 여인 들의 체취와 비슷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성을 유혹하고 성 행동을 자극한다는
페로몬도 후각과 관련 있다. 몸베르츠 박 사는 페로몬 수용체의 유전자를 인간의 후각세포에서 확인하고 냄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여러 연구에서 페로몬은 신체에서 분비 되는 땀의 성분과 관련 있다고 밝히고 있 다. 시카고 대학의 매클린턴 박사팀은 땀 이 밴 남성의 티셔츠에 여성들이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연구했는데, 아버지의 체 취에 가까운 냄새를 여성들이 가장 선호 한다는 결론을 얻었다. 즉 익숙하고 친밀 감을 주는 체취에 더 끌린다는 얘기다. 사 랑하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향기는 성 적 흥분에 좋은 자극제가 될 수 있다. 상 대와의 친밀감이라는 지속적인 정서반응 에는 은은하고 일관된 체취가 더 좋다. 여 기에 자신의 체취와 잘 어울리는 가벼운 향기를 보태는 것은 금상첨화다. 향수나 화장품을 선택할 때 비슷한 계열에서 약 간의 변화를 주는 수준으로 일관성을 염 두에 두는 것이 나의 존재를 각인시키는 데는 더 효과적이다. 한편 색깔과 강도를 평소와 달리하는 향 수는 매너리즘에 빠진 성생활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안정된 패턴으로 가다가 가 끔 톡 쏘는 것이 더 히트 칠 수 있다는 뜻이다. 산해진미도 퀴퀴한 냄새가 나는 방에서 먹으면 맛있을 리 없다. 매일 그 나물에 그 밥이라고 불평하지 말고, 향신료를 살 짝 곁들이면 음식이 더 맛깔스럽다. 오늘 밤엔 아내를 위해, 남편을 위해 부드러운 향수도 준비하고, 상대에게 나의 존재와 사랑을 각인시킬 수 있는 나만의 향기를 만들어보자.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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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식습관이 담배보다 더 수명 단축 설탕과 소금, 육류를 과다 섭취하고 알곡과 과일, 견과류 등을 과소 섭취하는 것과 같은 잘못된 식습관이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 요 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세계 각국에서 모두 1,100만 명이 잘못된 식습관과 연관된 요인 으로 수명을 단축했다는 것이 연구에 참여 한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전 세계 사망자 5 명당 1명에 해당하는 것이어서 그 피해는 담배를 능가한다는 것이다. 워싱턴 대학 부설 보건 계량 평가연구소의 크리스 머레이 소장이 이끄는 연구진이 지 난 3일 의학 전문지 랜싯 최신호를 통해 잘 못된 식습관이 미치는 영향을 상세히 소개 했다. 연구진은 157개국을 대상으로 1990 년부터 2017년까지 가공육과 가당 음료, 트 랜스지방, 소금, 과일, 채소, 알곡, 콩, 우유, 견과류를 포함한 15개 식단 구성 요소의 소 비량, 350여개 질병으로 인한 조기 사망 추 세를 면밀히 조사했다.
이를 통해 내린 결론은 거의 모든 국가에 서 건강에 유해한 식품은 많이 먹는 대신 유 익한 식품은 우려스러울 정도로 적게 먹는 다는 것이었다. 일례로 가당 음료의 세계 평균 소비량은 권 장량보다 10배나 많았고 나트륨의 1인당 소 비량은 권장량을 8%가량 초과한 것으로 나 타났다. 반면에 견과류의 세계 평균 소비량 은 하루 3g으로, 권장량인 21g과 비교하면 12%에 불과했다. 통밀과 같은 알곡의 평균 소비량은 하루 29g으로, 권장량인 125g과 비교하면 4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다.
칼슘 섭취,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낮춘다 노인성 황반변성(AMD: 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은 미국인 65세 이 상 실명의 주원인 질환이다. 한국에서도 노 인 실명 1위 질환으로 꼽힌다. 음식이나 건 강 보조제로 추가적인 칼슘 섭취는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 구 결과가 나왔다. 미 국립안연구소 연구팀 은 노화 관련 안질환 연구(AREDS) 참여자 4,751명을 대상으로 평균 10년간 노인성 안 질환을 추적 연구했다. 연구에 참여한 사람 들은 연구 초반에 노인성 황반변성을 앓고 있지는 않았다. 연구 결과, 식사나 보조제로 칼슘을 많이 섭취한 사람들은 칼슘을 적게 섭취한 사람 보다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이 낮았다. 이번 연구는 2015년에 발표된 칼슘 섭취를
많이 하면 노인성 황반변성 유병률 증가와 관련 있다는 연구를 반박하는 결과로, 앞서 2014년 영국 영양학 저널에 보고된 칼슘 섭 취는 노인성 황반변성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와는 일치한다.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식단으로 먹는 경향이 있었으며, 규칙적으 로 운동하고, 의사 처방 약을 지시대로 복용 했다. 이런 요인들이 노인성 황반변성 발병 위험을 낮추는 요인들로 나타났을 수도 있 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칼슘의 일일 권장 량은 50세 미만 성인은 하루 1,000mg, 50 세 이상은 1,200mg이다. 또한 콜레스테롤, 혈압 등이 있으면 잘 관리해야 병의 진행을 늦출 수 있다. 칼슘이 풍부한 음식으로는 우 유, 요거트, 치즈, 케일, 참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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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간어제초 [ 間於齊楚 ]
間 : 사이 간, 於 : 어조사 어, 齊: 제나라 제, 楚 : 초나라 초 《맹자(孟子)》에 나오는 말이다. 중국 주나라 말엽, 힘 없는 등(imagefont)나라가 큰 나라인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에 끼여 곤란을 겪는다는 의미로, 약한 이가 강한 이들 틈에서 괴로움을 받는다는 뜻이다. 전국시대의 강국이었던 제(齊)나라와 초(楚)나라 사이에 약한 등(imagefont)나라가 위치했는데 등나라는 두 나라의 사이에서 오랫동안 괴로움을 당했다. 맹자(孟子)가 등나라에 갔을 때 등나라의 문공(文公)이 그에게 제(齊)와 초(楚) 사이에서 등나라는 어찌해야 하느냐고 묻자, 맹자는 비굴하게 강국들의 눈치를 보기보다 백성들과 함께 나라를 지켜야 하며, 그렇지 못할 바에야 차라리 떠나라고 말했다.
우리말 바루기
‘회자’가 그런 뜻이었어?
‘회자(膾炙)’는 회와 구운 고기라는 의미다. 오래 사랑받으면서 사람들이 즐기던 음식이란 점에서 칭찬을 받으며 사람의 입에 자주 오르내림을 이르는 말로 쓰인다. “ 몽키뮤지엄이 버닝썬의 실소유주란 의혹이 불거지며 회자되고 있다”“승리가 경찰 조사를 받으면서 과거 빅뱅의 멤버들이 물의를 일으킨 사건도 회자되고 있다”와 같 이 표현하면 안 된다. 부정적이거나 나쁜 일로 사람들 입에 오르내릴 땐‘회자’란 말 을 사용할 수 없다. “그의 미담은 오늘날까지도 회자된다”처럼 쓰인다. 반대로“구설에 오르다”는 안 좋은 일로 남의 얘깃거리가 될 때 사용한다. 이를 “ 구설수에 오르다”고 하는 사람도 많지만 잘못된 표현이다.‘구설’은 시비하거나 헐 뜯는 말이고 ‘구설수’는 그런 말을 들을 운수다.
북한말 배우기
다리매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선미’는 주로 여자의 다리에서 느끼는 아름다움 을 표현할 때 사용한다. 북한에서는 다리의 생긴 모양새 라는 뜻으로‘각선미’를‘다리매’라고 표현하다.
각선미 - 다리매
(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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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What did you do after that?
A : I was busy this morning. I went to the gym. B : So, how do you feel? A : Healthy, but sleepy and tired. B : What did you do after that? A : I ate some breakfast and took a long nap of 2 or 3 hours. B : Wow! You must have been really tired! How about now? A : I’m still tired. So I’d better get some more sleep.
8300 [접수:7월13일]
A : 오늘 아침에 바빴어. 헬스장에 갔거든. B : 그래서 기분은 어때? A : 건강한 느낌이야, 그런데 졸리고 피곤했어. B : 그다음에 뭐 했는데? A : 아침밥 좀 먹고 두세 시간 정도 쭉 낮잠을 잤지. B : 와! 정말 피곤했나 봐! 지금은 어때? A : 아직도 피곤해. 더 자야겠어.
관련 단어 • m u s t h a v e b e e n : ~함이 틀림없다 ☞I must have been stupid! 나는 정말 멍청한 게 틀림없어! • h a d b e t t e r + 동사원형 : ~하는 것이 더 낫다 ☞I had better do more exercise to lose weight. 체중을 감량하려면 나는 운동을 좀 더 하는 게 낫다. • gym : 체육관, 헬스장 • busy : 바쁘다 • nap : 낮잠 • tired : 피곤한
• breakfast : 아침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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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Mon 7-Au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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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숨은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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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Mon 7-Au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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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덤보 Dumbo
"날아, 덤보! 넌 할 수 있어!"
◆감독 : 팀 버튼 ◆장르 : 판타지, 가족 ◆출연 : 콜린 패럴, 에바 그린 ◆국가 : 미국
영화 <덤보>는 고전적 동화의 세계관이 고스 란히 실현된 공간이다. 선과 악이 있고 그 구분이 명확하며 반전이나 은닉된 사실이 없다. 위기가 등장하지만, 성장의 밑거름이 될 만큼이고 선한 의지와 덕성을 가진 인물들이 결코 패하거나 손 해를 보지 않는다. 어쩌면 <덤보>는 세상에 나 쁜 사람보다는 착한 사람이 훨씬 더 많다는 매 우 오래된 상식적 도덕에 의존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권선징악과 사필귀정의 세계, 그리고 그런 세계를 믿는 선한 마음, 그것이 바로 감독을 맡 은 팀 버튼이 <덤보>에 그려낸 동화의 세계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영화 <가위손>이나 <찰 리와 초콜릿 공장>에서 봤던 기괴한 아웃사이 더 정서나 도발적인 교훈은 대폭 줄었다고 할 수 있다. 만약 그런 괴팍하고도 공감이 가는 외톨이 인물을 보고 싶었다면 이번 이야기에서는 찾아 보기 어렵다. 주인공의 외모도 이전 작품보다 훨 씬 더 평범하다. 하지만 가족의 상실 위에서 다시 그 상처를 치
유해가는 과정, 또 사회적 소수자들이 모인 서커 스단이 피를 나눈 가족 이상의 공동체가 되는 과 정은 주목할 만하다. 무엇보다‘아이’를 바라 보는 따뜻한 시선이 가장 눈길을 끈다. 아이와 함께 봐도 좋을 영화, 아이를 위해 만들어진 영 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니 드비토, 마이 클 키튼, 에바 그린 등 팀 버튼의 이상하고도 기 괴한 세계에 동참했던 배우들을 다시 보는 흥미 도 있다. 아이의 힘으로 위기를 돌파하거나 아이의 선함 이 곧 세상을 치유하는 지혜 역할을 하는 것도 중 요한 메시지다. 일본 작가 사카구치 안고의 말처 럼 아이들은 아무리 눌러도 자란다. 아이의 마 음을 갖고 사는 것, 또 유치원에서 배우는 도덕 과 윤리의 기본을 평생 기억하는 것. 그것만으로 도 세상은 좀 더 나아질 수 있다. 사필귀정을 믿 지 못하고 권선징악이 판타지가 돼버린 세상에 서 동화를 꿈꾸고 눈앞에 실현하는 힘, 그게 바로 팀 버튼 영화의 매력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샤잠 공포의 묘지 덤보 어스 캡틴 마블 더 베스트 오브 에너미즈 파이브 피트 언플랜드 원더랜드 드래곤길들이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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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샤잠 생일 돈 어스 장난스런 키스 캡틴 마블 덤보 로망 더 길티 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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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은 약이 아닌 식품의 카테고리에 속하고 있으며, 따라서 아직 후코이단 제품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이 없어, 아주 소량의 후코이단 성분만 첨가해 만든 제품 및 전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제품들도 아무런 제재없이 후코이단이란 이름을 붙여서 판매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후코이단 선택시 혼돈을 경험하고 계십니다.”
이제 JHFA마크 인증 확인을 통해 후코이단 선택의 새롭고 확실한 기준점이 만들어 졌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JHFA(Japan Health Food Authorization)마크란? *일본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건강. 영양 식품 협회(Japan Health and Nutrition Food Association)는 일본 내 건강유지,증진 및 지식보급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기관으로2011 년 7월 공익 재단 법인으로서 일본 내각부의 인가를 받은 기관입니다. 이 협회에서는 후코이단 제품에 관하여 원료는 물론 분자량과 분자구조, 나아가 제조 공장까지 검증하는 여러 철저한 기준을 세우고,이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별해 JHFA 인증서를 발급하며 인증마크를 부착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고 제품을 선택 할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기준미달, 함량미달 후코이단 제품은 JHFA인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미국내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후코이단 제품들중 JHFA승인을 받은 제품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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