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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이 킴 부 동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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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2013, 2014 & 2016 2nd place in mountain region
상가
사업체
Cell 303.949.2812 Fax 303.232.6919
토지
주택
Toll Free 800.537.0002 Email jaekimgm@gmail.com 710 Kipling St. Suite 110, Lakewood, CO 8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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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00 $3,650,000 BUSINESS $250,000+INV *Price Reduced*
BUILDING
Liquor Store, Fully occupied 8 units Liquor Store, 3,000 Sq ft shopping mall with strong tenants, Built in 2004,17,754 Sq Ft. 101,461 Sq Ft.(2.33 AC), NOI $221,000
SOLD
NEW
$590,000 Asking price $600,000 Restaurant, Building Size 1,720 Sq ft Lot Size 2,687 Sq ft, Fully equipped, Strong potential.
SOLD
$749,000 $1,490,000 $419,000 싱글 하우스, 방5, 화장실4, 차고3, 4,660 Sq ft, 체리크릭 학군, 골프장 근처
Bldg Size 17,707 Sq ft, Lot Size 46,874 Sq ft, NOI $100,203.00
싱글 하우스, 방3, 화장실2, 차고2, 3,079 Sq ft, 오로라 지역
$2,290,000 Franchise Hotel, 42 rooms Gross Income $635,000 Well maintained hotel “Super 8 Pride Award” 3 yrs in a row
NEW
$880,000 Gross Income $700,000 Liquor Store, Building $550,000 Business $330,000+inv LIVING QUARTERS apt. Attach HIGH POTENT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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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 MOTEL ASKING PRICE NEW NEW NEW NEW NEW NEW NEW NEW U/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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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SS INCOME
$2,800,000.00 $700,000.00 $4,000,000.00 $1,040,000.00 $2,800,000.00 $740,000.00 $2,200,000.00 $700,000.00 $3,500,000.00 $810,000.00 $4,000,000.00 $1,500,000.00 $5,290,000.00 $1,200,000.00 $635,000.00 $2,290,000.00 $430,000.00 $1,400,000.00 $5,290,000.00 NOT DISCLOSED $730,000.00 $2,450,000.00 $900,000.00 $3,590,000.00 $3,000,000.00 NOT DISCLOSED $1,790,000.00 NOT DISCLOSED $400,000.00 $1,190,000.00 $4,890,000.00 $1,450,000.00 $930,000.00 $3,600,000.00 $4,850,000.00 $1,300,000.00 $320,000.00 $1,200,000.00 $580,000.00 $2,150,000.00 $380,000.00 $1,490,000.00 $440,000.00 $1,599,000.00 $450,000.00 $1,700,000.00 $399,000.00 $1,590,000.00 $580,000.00 $1,150,000.00 $320,000.00 $1,350,000.00 $500,000.00 $2,390,000.00
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0UNITS 48UNITS 40UNITS 72UNITS 42UNITS 18UNITS 100UNITS 50UNITS 68UNITS 47UNITS 38UNITS 30UNITS 60UNITS 71UNITS 51UNITS 30UNITS 41UNITS 33UNITS 34UNITS 30UNITS 30UNITS 40UNITS 30UNITS 28UNITS
REMARKS
FRANCHISE, SWIMMING POOL, WELL MAINTAINED, DENVER NORTH FRANCHISE, CAP RATE 14% MONEY MAKES FRANCHISE, DENVER NORTH FRANCHISE, DENVER SOUTH INDEPENDENT, HIGH MARGIN FRANCHISE, WELL-MAINTAINED, CASH FLOW $500,000, CAP RATE 14% POPULAR FRANCHISE, VERY ATTRACTIVE LOCATION WITH EXCELLENT VISIBILITY, DENVER SOUTHEAST FRANCHISE, RENOVATION COMPLETED, NO PIP, DENVER SOUTH INDEPENDENT, LIVING QTR INCLUDED, HIGH END CONDITION FRANCHISE HOTELWITH SWIMMING POOL, RENOVATION FINISHED, STRONG POTENTIAL WELL MAINTAINED FRANCHISE WITH SWIMMING POOL, GOOD CASH FLOW, DENVER SOUTH FRANCHISE, SELLER RETIRE, REMARK PLUS LIVING QUARTERS, INDEPENDENT, GOOD CASH FLOW INDEPENDENT, GOOD CASH FLOW MONEY MAKER, INDEPENDENT, MANAGERS LIVING QUARTERS FRANCHISE, GOOD CASH FLOW, DENVER NORTH FRANCHISE FRANCHISE, OWNER ABSENTEE OPERATING, DENVER INDEPENDENT, W/LIVING QTR, DENVER NORTH FRANCHISE, DENVER SOUTH FRANCHISE, DENVER SOUTH MONEY MAKER INDEPENDENT, BUILT 1989, DENVER DENVER NORTH INDEPENDENT, W/LIVING QTR, FORMER BEST WESTERN, MOTIVATED SELLER DENVER NORTH, INDEPENDENT INDEPENDENT, 1 SINGLE DETACHED HOME INCLUDED, WELL MAINTAINED
DRY CLEANING BUSINESS ASKING PRICE NEW
$300,000.00
GROSS INCOME
REMARKS
$272,000.00
HIGH TRAFFIC LOCATION, MOST OF EQUIPMENTS ARE NEW, EXCELLENT CONDITION. OWNER RETIREMENT
GROSS INCOME
REMARKS
JAPANESE RESTAURANT ASKING PRICE HOT
$99,000.00
NOT DISCLOSED
LIQUOR STORE
VERY STRONG POTENTIAL, 44 YEARS OPERATED OWNER RETIRING, 5,000 SQ FT SPACE WITH AMPLE PARKING, RENT ONLY $2,000.00
ASKING PRICE
GROSS INCOME
REMARKS
NEW $2,140,000.00+INV.
$1,700,000.00 $1,056,000.00 $1,400,000.00 $1,100,000.00 $850,000.00 $1,210,000.00 $1,390,000.00 $1,045,000.00 $1,000,000.00 $1,800,000.00 $1,300,000.00 $650,000.00 $920,000.00 $1,600,000.00 $865,000.00 $1,050,000.00 $1,800,000.00 $930,000.00
INCLUDING BUILDING, WELL ESTABLISHED WELL ESTABLISHED, HIGH MARGIN, LOW OVERHEAD, DENVER NORTH STRONG POTENTIAL, HIGH MARGIN DENVER, WELL MAINTAINED DENVER SOUTH, MONEY MAKER, HIGH MARGIN RENT ONLY $2,750.00 DENVER SOUTH, GOOD CASH FLOW DENVER NORTH, 3300 SQFT BUILDING INCLUDED, HIGHEND CONDITION, PRIME LOCATION DENVER SOUTH, HIGH MARGIN, SELLER RETIREMENT DENVER WEST, HIGH MARGIN DENVER NORTH, AFTER 18 YEARS RETIREMENT, HIGH MARGIN HIGH END INCOME AREA, HIGH MARGIN DENVER SOUTH, STRONG POTENTIAL, SELLER OWNED FOR 17 YEARS 3,000SQFT, HIGH POTENTIAL, MOTIVATED SELLER DENVER SOUTH, HIGH MARGIN, HIGH END INCOME AREA REAL ESTATE $400,000, BUSINESS $230,000 DENVER WEST, HIGH MARGIN 3,250SQFT, RENT $6,250/M, HIGH MARGIN, DENVER SOUTH, TRI 3,740SQFT, BUILDING INCLUDED, DENVER, 2UNITS, R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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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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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마음의 근육 키우기
얼마 전 낯선 이메일이 하나 도착했다. 필자 가 사는 커뮤니티의 매니저가 일괄적으로 보 낸 편지였다. 학교 간다고 아침에 집을 나선 고등학교 학생이 집으로 돌아오지 않았다면 서 동네에서 이 친구를 본 사람이 있으면 제 보를 기다린다는 내용이었다. 그날 오후 학교 에서 돌아온 아들에게 그 아이에 대해 물어봤 다. 동네에서 몇 번 스친 것 같기는 하지만, 같은 학교 학생이 아니어서 자세히 모르겠다 고 답했다. 하지만 그 이튿날 아이가 자살한 것으로 밝혀지면서 더 이상 아이를 찾을 필요 가 없게 되었다. 그리고 일주일도 채 지나지 않아 체리크릭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 두 명이나 자살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체리크릭 고교는 콜로 라도의 8학군이라는 체리크릭 학군 중에서도 최고의 학교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한인 학생들이 상당히 많이 다니는 학교이기도 하 다. 같은 학군의 학생들에게 물어봐도 체리크 릭 고등학교는 부자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학 교라면서 이질감을 표현하는 아이들도 본 적 이 있다. 학교 성적 랭킹도 상당히 높다. 그래 서 이 고등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위장전입까 지 할 정도로 극성스러운 한인 엄마들도 여럿 봤다. 그만큼 학군의 중심에 있는 학교라는 뜻일 게다. 그런데 3월 중순 무렵 이 학교의 한 학생이 자살했고, 그로부터 약 일주일 지 나 두번째 학생이 자살을 했다. 가깝게 지내 는 지인들의 자녀들이 그 학교를 다니고 있던 터라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았다. 마치 내 자식이 다니는 학교에서, 마치 아들의 친구들 이 죽은 것같아 더욱 안타까웠다. 미디어에서 는 미성년자들의 모방범죄를 우려해 자세한 사망 원인을 공개하지 않았다. 믿을만한 주 변의 학부모들에 의하면 한 명은 왕따로, 또
한 명은 성적비관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콜로라도 전역에서 청소년들의 자살 이 증가하고 있다. 심각한 수준이다. 2015년 부터 2017년까지 10세부터 24세 사이의 연 령층에서 533건의 자살이 발생했다. 콜로라 도주 검찰청의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부터 2005년까지 340건의 청소년 자살이 발생했 다. 그리고 올 1월에는 포 코너스 지역의 중 학생 두 명이 자살했고, 지난 해 10월에는 센 테니얼에 있는 아라파호 고등학교에서 2 명 이 3 일 사이에 자살했다. 또한 지난 2월에는 15세의 남학생이 동성애자임을 밝힌 뒤 학교 에서 괴롭힘을 당한 후 자살하는 사고가 잇달 았다. 이후 학군에서는 아이들의 자살을 방지 하기 위해 심리 상담이나 자살 방지 세미나 를 지속적으로 열고 있다. 학군 측에서 발표 한 아이들의 자살 이유를 정리해 보면 친구관 계, 성적고민, 정신질환인 우울증 등으로 크 게 나눌 수 있다. 청소년기에는 급격한 신체적, 인지적 발달 이 이루어진다. 또래들과 관계를 맺고 상호작 용하면서 사회기술을 습득하는 시기이다. 독 립적인 개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부모와 분리 되어 자신의 정체성을 탐색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나 아직 인지적, 행동적 대처 전략 이 부족하고, 정서적으로 자기 조절력이 충분 히 발달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스트레 스가 많아지고 상당히 불안정한 상태에 놓일 수 있다. 아이들은 아직 다양한 문제해결 방 법을 배우지 못했다. 어려울 때 해결할 방법 도 모르고, 사람들에게 직접 도와달라는 표현 을 못할 때도 있다. 청소년이 자살 시도를 했 을 때는 단순히 주의를 끌려고 하는 행동으로 만 잘못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고통을 호 소하고 도움을 요청하는 행동임을 잊지 말아
야한다. 또, 청소년 시기에는 어려움이 있으 면 또래들과 먼저 의논한다. 그러나 서로 해 결 방법을 모르면서 감정을 공유하고 대화를 주고 받다가 동반자살이나 모방자살로 이어 질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요소들은 학교에서 충분히 인지 하고 있다. 그러나 문제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낼 정도로 관심을 기울이기는 힘들다는 것이다. 그렇다 면 우리 2세들 만이라도 한인 커뮤니티에서 보호할 방법은 없을까. 예를 들면, 24시간 친 구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해 보는 것이다. 학교 생활에서 가장 상처를 많이 받아 자괴감으로 이어지는 원인은 ‘왕따’와 '성적비관'이다. 이 중 왕따가 차지하는 비율이 가장 크다. 청 소년들은 하루 일과의 대부분을 학교에서 보 낸다. 그런데 밥 같이 먹을 친구조차 없다면 당연히 학교 가기가 싫어진다. 이러한 상황이 심화되면 대인 기피증이 생기고, 우울증에 직 면한다. 한국에서도 10~19세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는 ‘자살’이다. 극단적 선택을 한 청소년 중 91%는 정신건강학적 문제를 안고 있었다. 이중 60%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 아 이들은 도움의 손길을 원하면서도 어른에게 쉽게 손을 내밀지 않았다. 자신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란 생각 때문이다. 이곳 아이들은 부모가 차로 데려다 주지 않 으면 친구 집에 놀러가는 것도 쉽지 않다. 학 교 외에는 부모가 다니는 교회를 가서 만나는 친구들이 대부분이다. 이렇게 학교나 교회 등 한정된 장소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면 더욱 위축되어, 고민이 깊어질수록 자 살까지 생각하게 된다. 이때 또래 친구를 연 결해 주는 프로그램이 한인 커뮤니티에 널리 알려져 있다면 효과적일 것 같다. 힘들고 외
로울 때 또래 친구가 옆에 있어 준다면 극단 적 선택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교회나 동호 회를 통해 소규모 만남들은 이루어지고 있지 만, 이마저도 못하고 있는 아이들이 많다. 이 를 위해 각 교회의 청소년 사역담당자 혹은 청소년 심리전문가들이 팀을 꾸려 ‘좋은 친 구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행해 보는 것도 좋 겠다. 물론 어떤 친구가 좋은 친구인지 선별 하는 일은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 제대로 된 청소년 전문가를 찾는 것 또한 난해하다. 그 러나 이는 시행착오를 거쳐서라도 우리가 반 드시 해야 할 과제이다. 우울증에 빠진 아이 들에게 단 하루라도 자신의 옆에서, 자신의 얘기를 들어주고, 자신과 함께 놀아주는 친구 가 있다면, 끔찍한 선택은 하지 않을 것이다. 친구 만들어주기 프로젝트에 이어 어른들이 자발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게임 그룹’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성싶다. 굳이 공부만 하는 스터디 그룹만 칭찬받을 이유가 없다. 모여서 건전하게 게임하는 것이 숨어서 마리 화나를 하는 것보다는 백배 낫기 때문이다. 그리고 아이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24시간 핫라인’을 개설해 보는 것도 좋겠다. 요즘 백세 시대라는 타이틀 아래 실버 프로 그램이 한창 인기이다. 이에 못지 않게 필요 한 것이 유스 프로그램이다. 실상 실버보다 더 많이 있어야 한다. 다양한 세미나도 좋다. 심리 상담소를 설치하는 것도 좋다. 그러나 어른들의 고정관념 속에서 진행되는 세미나 혹은 상담소는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늦기 전에 우리 아이들의 ‘마음의 근육’을 탄탄 하게 키워줄 구체적인 방안이 범 한인사회 차 원에서 모색되어지길 바란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도록.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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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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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국학교, 나의 꿈 말하기 대회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
제8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 모집 안내
4월27일 토요일 새문교회
기자·디자이너 및 직원모집
서류접수 마감 5월5일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 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관 하는‘제15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4월27일 토요일 오 후 3시30분에 새문교회에서 열린다. 대상은 미국내 1학년 ~12학년 협의회 소속 학생에 한한다.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며, 문의는 720.252.3295.
미주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는 취재·번역기자, 디자이너 등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유형식 의 국문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 다. 문의는 이메일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덴버 중앙일보)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제8회 '한인기독교회 장학생'을 5월5일까지 모집한다. 콜로라도 주에 거주하는 고등학생으로서 2019년 가을 대학 진학을 앞둔 학생은 누 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303.903.5389(신양 수)로 하면 된다.
노인회·한인회·평통 어버이날 행사
뉴라이프 선교교회 아기학교
새문교회 여름성경학교
5월4일 오전 11시30분 포커스 문화센터
6월4일~6월6일 오전 10시
6월17일~6월21일
콜로라도주 한인 노인회(회장대행 문홍석), 한인회(회장 조석산), 민주평통(회장 국승구)이 공동으로 어버이날 행사 를 오는 5월4일 토요일 오전 11시30분 주간포커스 문화센 터에서 연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가동 빌딩내), 문의는 720.490.2386 또는 303.667.2605.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6월4일부터 6월 6일까지 16개월~35개월 유아와 양육자를 대상으로 아기 학교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수 강료는 30불이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720.412.5725(문영란 간사).
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가 오는 6월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Kristie Yoo) 혹은 303.520.1949(김은혜)로 하면 되고, 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다.
9헬스 페어 건강검진
한인기독교회, 키즈 유니버시티 신청
스프링스 한인침례교회 말씀축제
4월27일 오전 8시~12시, 뉴라이프 선교교회
4월27일까지 등록시 할인 적용
5월10일~5월12일
무료 또는 저렴한 가격으로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는 9헬스페어(9Health Fair)가 4월27일(토) 오전 8시부 터 오후 12시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337.9191로 하면 된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3.5세부터 7학년을 대 상으로 키즈 유니버시티를 6월24일부터 7월26일까지 진 행하며, 4월27일까지 신청자에 한해 할인을 적용한다. 주 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kidzunversity.org@gmail.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인침례교회(담임목사 박광규)는 박성 근 목사(남가주 새누리교회)를 초청, 5월10일 금요일부터 5 월12일 일요일까지 '비전의 산에 오르라'라는 주제로 말씀 축제를 갖는다. 주소는 3740 Airport Rd. Colo. Springs, CO 80910이며, 문의는 817.999.8370로 하면 된다.
YES CLASS 학습 설명회 개최
백지원, 이효주 피아노 포핸즈 리사이틀
이승민 외 한인 현대작가 미술전
4월25일, 5월4일, 5월11일
4월26일, 5월4일
4월26일~5월25일
YES CLASS는 4월25일 오전 11시 여름캠프 설명회, 5월 4일 (초·중·고등 수학과정), 5월11일(SAT/ACT) 설명회 및 학부모 상담을 12시30분부터 2시30분까지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는 303.800.2108이며, 주소는 6726 S. Revere Pkwy #120, Centennial, CO 80112이다.
백지원과 이효주의 피아노 리사이틀이 4월26일 6시30분 Covenant Village of Colorado, 9153 Yarrow St. Westminster CO 80021에서, 5월4일 5시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1421 Spruce St. Boulder, CO 80320에서 열 린다. 문의는 850.321.9273으로 하면 된다.
이승민, 우주연, 김종구, 코리 페더 등 한국계 현대미술 작 가들이 참가하는 'Finding Place' 전시가 4월26일부터 5월 25일까지 Walker Fine Art에서 열린다. 위치는 300 W 11th Ave A, Denver, CO 80204이고, 문의는 303.355.8955, www.walkerfineart.com을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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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백지원, 이효주 피아노 리사이틀
덴버 인구 716,492명으로 집계
한 대의 피아노를 두 명이 연주하는‘포 핸즈’방식
2010년 이후 20퍼센트 증가, 엘파소 카운티 최대
피아니스트 백지원과 이효주의 듀오 리사 이틀이 이달 26일과 5월 4일 두 차례 열린다. 이 공연은 특별히 한 대의 피아노를 두 피 아니스트가 연주를 하는 ‘포 핸즈(four hands)’ 방식으로 진행된다. 두 대의 피아 노로 협연하는 것이 아니다. “포 핸즈 피아 노는 흔치 않은 연주 방식이라 새로운 피아 노의 세계를 볼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백지 원 씨는 말한다. 이번 공연에서 두 사람은 네 명의 작곡가를 선정했다. 첫 곡은 베토벤의 포 핸즈를 위한 소나타이다. 베토벤이 초기 시절에 쓴 작품 으로, 상당히 '예쁘고 상큼한' 느낌이 드는 곡
이다. 두 번째 곡은 피아노 작품 중에 가장 손꼽는 작품 중 하나인 슈베르트 의 판타지인데, 포 핸즈를 위한 곡이 라서 흔히 연주되지는 않지만, 한국인 들에게는 유아인과 김희애가 출연했 던 드라마 ‘밀회’에 삽입되어 대중 적으로 어느 정도 알려진 곡이다. 세 번째 곡은 드뷔시의 포 핸즈를 위 한 작품인데 프랑스 곡의 특징에 따라 “색깔이 상당히 컬러풀하다”는 게 백지원 씨의 설명이다. 네 번째 곡은 라흐마니노프의 곡으로 상당히 테크 니컬하며 무겁고 깊은 정서가 담겨 있 다. “이렇게 무거운 곡일 줄은 몰랐 다. 또 여러 개의 곡을 하나로 모아놓 은 모음 곡이라서 하나의 곡으로 구성 해내는 데에 고민을 많이 했다”라고 백지원 씨는 말한다. 백지원 씨와 이효주 씨는 한국의 선 화예술중학교 선후배 사이이다. 백지 원 씨는 오하이오 주립대학에서 석사, 플로리다 주립대학에서 피아노 연주 로 박사를 받고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효주 씨는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피바디 음악원(Peabody Institute)에서 박 사과정을 마치고 논문을 쓰는 중이다. 이들 은 오는 6월 서울과 전주에서도 같은 공연 을 할 예정이다. 4월 26일 공연은 저녁 6시 30분에 Covenant Village of Colorado, 9153 Yarrow St. Westminster CO 80021, 5월 4일 공연은 오후 5시 First United Methodist Church, 1421 Spruce St. Boulder, CO 80320에서 열린다. <이인영 기자>
덴버의 인구가 2010년부터 약 20%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최근 발표된 2018년도 중반 인구 센서 스에 따르면 덴버의 인구가 2010년 이후 약 20퍼센트가 증가했다. 특히, 콜로라도 에서 엘 파소 카운티(El Paso County)의 인구 증가율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콜로 라도 최대 규모의 카운티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구조사국이 공식 연간 인구 조사 의 기준으로 사용하는 날짜인 7월 1일을 기점으로 지난 해 덴버는 11,053명의 주 민이 이주해 대략 1.6퍼센트의 인구가 증 가했으며, 총 인구는 716,492명으로 집계 되었다. 이 수치는 월 평균 921명이 증가 한 것으로, 2014년 중반부터 2015년 중 반까지 월 평균 1,566명이 증가했던 것 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다. 하지만 이 러한 인구 증가는 2010년 이래로 20퍼센
트 가까운 증가세이며, 이로 인해 주택 부 족, 교통량 증가, 과도한 개발에 대한 불 안감 등이 문제로 대두되었다. 콜로라도 전체적으로는 지난 해의 인구 조사에서 570만 명을 기록, 1.4 퍼센트 증가한 것 으로 나타났다. 덴버 인근에서는 그릴리 (Greeley)가 7 번째로 빠르게 성장한 것 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부분적으로 석유 및 가스 산업의 성장과 관련된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속한 엘파소 카운 티는 3년 연속으로 덴버와 맞먹는 수치 로 성장하고 있다. 지난해 인구 센서스 결 과 총 인구가 713,856명에서 13,056명 즉, 1.9퍼센트가 증가했다. 덴버와 엘 파 소 카운티 외에 그릴리가 속한 웰드 카운 티(Weld County)도 지난 1년 동안 콜로 라도의 64개 카운티 중 세 번째로 높은 인 구 증가(9,031명)를 기록했다. 아담스 카 운티(7,440명)와 더글라스 카운티(7,108 명)가 뒤를 이었다.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는 더글라스 카운티가 2.1퍼센트 성장하 며 유일하게 덴버의 성장률을 앞질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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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산책
현대 한인 작가들, ‘파인딩 플레이스’ 전시 오픈
뉴라이프 선교교회
워커 파인 아트서 5월 25일까지
부활 특송 칸타타
사진, 조각을 비롯해 현대 미술을 위한 갤러리인 워커 파인 아트(Walker Fine Art)에서 한인 작가들이 포함된 아시아 작가 6인의 전시회 ‘파인딩 플레이스 (Finding Place)’가 오는 26일부터 5월 25일까지 한달간 열린다. 이승민(Sammy Lee) 작가를 비롯해 김 종구(Jongku Kim), 우주연 등의 한인 작가 들과 어머니가 한국계인 코리 페더(Cory Feder)를 비롯해 친 왕(Chinn Wang), 카 추 오바(Kazu Oba) 등이 이번 전시회에 작품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의 기획에 참 가한 이승민 작가는 현재 덴버에서 스튜 디오 SML k를 운영하면서 덴버 미술관의 아시아 미술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이승
민 작가는 한국과 아시아의 문 화를 미국 주류 사회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며 이 번 전시회도 이런 활동의 일환 으로 추진했다. 한국에서 ‘쇳가루의 예술’ 로 알려진 김종구 작가와 사우 스 플로리다 주립대학(University of South Florida)의 우주연 교수, 덴버 출신의 작가로 현재 서울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코 리 페더(Cory Feder) 씨도 이승 민 씨의 초대로 이 전시회에 참 가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 출품하는 작가들 의 특징은 서구화된 기술에 매 이지 않으면서 전통적인 소재 에서 받은 영감을 현대적인 방 식으로 재구성하고 있다는 점 이다. 이들 6인의 아티스트들은 각각 독창적인 형식과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다. 공통적으로는 내적인 영감으로 끌 어올린 위치(place)에 대한 감각을 아시아 의 전통과 토착적인 요소들을 통해 재배 치하면서 서구와 동양의 감각이 통합된 작품들을 선보인다. 작가 이승민 씨는 종이를 사용해, 물에 적시고, 구기고, 던지고, 비트는 방식으로 개인적인 기억들을 새로운 오브젝트로 창 조해냈다. 이러한 작업은 심리적인 요소 를 포착해 재구성하고, 종이로 덮으면서, 보이지 않거나 희미한 기억을 손가락으로 더듬으며, 중력에 의해 잡히는 형태를 반 영하며 작품을 마무리했다. 우주연 작가는 자신의 정체성과 신체
적, 심리적인 경험의 재배치를 연결시킨 다. 이번 전시를 위해 덴버를 방문한 우주 연 교수는 자신의 주변 환경에서 이미지 요소들을 수집해 재배열했다.‘여행자의 컵(Traveler’s Cup)’시리즈를 통해 고 정되지 않음으로써 개방되고, 특정 장소 에 종속되지 않는 유동적인 정체성을 표 현했다. 김종구 작가는 겸제 정선의 원작들을 쇳 조각으로 재구성한 산수 프로젝트인 ‘ 만포동’을 선보인다. 전통적으로 고요 한 유토피아를 상징하는 산수화에 감추어 진 시간과 공간적 허무함 등의 감정을 표 현하고 있다. 김 작가는 통 쇠를 그라인더 에 갈아서 만든 쇳가루를 동양화의 먹처 럼 사용해 육중함과 공격성이 제거된 쇠 를 작품에 활용하고 있다. 한국인 어머니와 뉴욕 북부 브롱크스 출 신의 아버지 사이에서 자라난 코리 페더 (Cory Feder) 작가는 두 가지의 문화, 언어 사이에 존재하는 자신의 정체성을 발견해 왔다. 마음으로 이야기를 풀어가는 페더 씨는 자신의 경험에 울타리를 치지 않으 면서 실타래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작품을 표현하고 있다. 친 왕 작가는 현재 덴버 대 학의 교수이며, 카주 오바 작가는 볼더와 일본에서 활동하는 조각가이다. 전시 오프닝은 4월 26일 금요일 오후 5 시부터 9시까지 열리고, 전시는 5월 25일 까지 계속된다. 워커 파인 아트(Walker Fine Art)의 위치는 300 W. 11th Ave. #A, Denver, CO 80204이고, 자세한 정보는 전화 303-355-8955 또는 www.walkerfineart.com을 이용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뉴라이프 선교교회 음악부가 성금요일과 부활절 예배에서 특송으로 칸타타를 불렀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가 성금 요일과 부활절 예배에서 칸타타를 특송으로 불렀다. 지난 19일 저녁에 올린 성금요일 예 배에서는 오병희 작곡자의 ‘부활’과 ‘험 한 십자가 능력 있네’ 등의 곡을 묶어 예수 님의 고난과 죽음을 표현했다. 특히 곡 중간에 는 모션을 함께 담아 뮤지컬 형식으로 꾸미기 도 했다. 21일 부활절 1부와 2부 예배에서는 헨델의 메시아 중 마지막 두 악장인‘죽임 당하신 어 린 양’과‘아멘’을 특송으로 불러 부활의 기쁨을 표현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의 음악 부의 김태현 지휘자는 “이번 특송을 위해 6 주동안 연습을 했다. 연습을 하는 동안 단순히 노래를 하는 것이 아니라 신앙 고백이 되었다. 고난주간을 보내면서 은혜를 많이 받았다”라 고 말하며 “기존의 곡들을 뉴라이프 선교교 회와 성도님들의 특성에 맞추어 발췌해서 재 구성했다. 성 금요일 특송의 마지막 곡이었던 ‘험한 십자가 능력 있네’를 신앙으로 고백 하는 데 의미를 두었다. 예배가 끝난 뒤 특송 을 통해 부활의 의미를 더욱 깊이 되새기게 되 었다는 소감을 전하는 분들이 계셨다”라고 전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에 위치하고, 문의는 303.337.9191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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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12학년 이전의 여름방학 준비
한인라이온스클럽
전략의 핵심은 여름방학 활용으로
장학생 명단 발표
길고 긴 여름 방학은 휴식을 취하고 재 충전하기에 좋은 시기이지만, 직업을 경험 하고, 취미 활동을 즐기며, 최고의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 이기도 하다. 대학의 입학 사정관이나 기 업의 고용주들은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노력하는 지원자를 좋아한다. 여름 방학을 바쁘게 지냄으로써 대학이나 직장에 꼭 필 요한 훌륭한 인재가 될 자질을 갖추고 있 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다. 그렇다고 여름 방학의 모든 시간을 지루하고 힘들게 보내 라는 말은 결코 아니다. 특히, 대학은 입학 사정 과정에서 있어 지 원서에 나열된 과외 활동들을 통하여 지원 자의 관심 분야와(interest) 열정(passion), 그리고 책임감(leadership)을 보고자 한다. 11학년에 갑자기 나타난 활동은 경험 많 은 노련한 입학 사정관에게는 거짓으로 비 치거나 충분하지 못한 열정으로 읽혀진다. 그런 관점을 이해하는 것을 바탕으로 지 금부터 대학지원 시까지 입학 확률을 높 일 수 있는 적절한 전략을 구상해야 한다. 그리고 그 전략의 중심은 여름방학의 활 용이다.
우선 과외 활동의 목적을 재점검하자. 가 장 중요한 부분은 학생이 희망하는 혹은 염두에 두고 있는 관심 전공에 관련된 활 동을 경험해 보는 것이 되겠고, 그 다음으 로는 활동을 통해 대학 지원서 에세이 소 재를 찾는 것, 그리고 추천서를 받는 것 등 이 있을 수 있겠다. 그 외에 클럽이나 과외 활동을 통하여 리 더십 역할을 수행하거나 증명해 보이는 것 도 있다. 사실 탑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대 부분은 지금쯤은 이미 다양한 활동에 참여 하여 본인의 열정을 충분히 드러내고 이 제 여름 방학은 그에 대해 확고하게 정점 을 찍는 데 집중하게 된다. 또한 여름 방학 의 계획은 대학이 제공하는 캠프나 리서치 프로그램만이 전부가 아님을 기억해야 한 다. 여름 계획과 관련해 흔히 받는 질문 중 하나가 어느 프로그램이 입학 사정관의 눈 에 뜨이거나 제일 좋은 것이냐는 것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평가 가능한 지명도라 던가 신뢰받는 프로그램인지 아닌지는 말 할 수 있지만 어느 특정 프로그램이 최고 라는 것은 없음을 알아야 한다. 지원자의 전체 프로파일과 희망 전공, 그리고 다른 활동과의 연계성에서 일치되고 퍼즐 조각 맞아 들어가듯 지원자를 확고히 보여줄 수 있는 연결 고리가 있어야 좋은 프로그램이 지 단순히 프로그램 자체로 모든 지원자를 최고로 보이게 하는 천편일률적인 것은 없 다고 봐야 한다. 더불어 모든 학생들에게 다음 3가지를 꼭 말해 주고 싶다. 첫째, 좋은 습관 구축. 둘째, 진정한 열정 의 발견. 셋째, 올바른 부류의 친구들과의
교제다. 이 세 가지는 앞으로 감당해야 할 대학 지원의 구체적인 프로젝트 앞에서 중 심을 잃지 않고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쓸 수 있게 허락하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 좋은 습관 구축
효과적인 학습 방법을 만드는 데 투자하 고 자신의 장단점이 무엇인지를 발견하자. 또한 무의미한 일에 낭비하는 인터넷, 전 화 그리고 텔레비전에 쏟는 시간을 줄이고 시간 관리를 하자. ▷ 진정한 열정의 발견
자신이 관심을 찾고 열정을 발견하는 것 에 염두를 두자. 창의적인 작문(creative writing) 혹은 코딩(coding)에 시간 투자를 해 보거나 학교에서 배우지 않은 분야를 온라인을 통해 독학하거나 자신의 열정을 찾아보는 노력을 해보자. ▷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친구
우리는 사회적인 동물이고 주위 사람들 의 영향을 받으며 살아간다. 사춘기에 접 어들면서 일부 학생들은 술이나 담배, 심 지어는 마약을 호기심에 접해 보기도 한 다. 허용되지 않은 것을 시도해 보는 무모 한 친구보다는 올바른 조언, 기회와 우정 을 공유하고 선의의 경쟁을 유지할 수 있 는 마음이 맞는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12학년을 앞에 둔 여름 방학은 매우 중요한 시간이다. 해야 할 필요가 있는 것들에 대한 자각과 준비 가 없으면 심한 스트레스로 12학년이 압박 감으로 다가 올 수 있다. 그러나 준비 된 학 생에게는 12학년의 끝은 자신의 대학 입학 기회를 넓혀 주고 여유로운 마음을 허락하 는 시간이 될 것이다.
총 10명, 수여식 5월19일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클럽(회장 이승 우)이 제30회 라이온스클럽 한인 장학생을 선발하고, 1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올해로 창단 30주년을 맞으며 설립 초창기부터 한 인 2세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비롯해, 입양아 캠프 지원, 무료 건강 검진 등 각종 자원봉사 활동을 펼쳐 오고 있다. 이 가운데 한인 학생 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은 핵심 사업 중 하 나로 꼽힌다. 이외에도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 은 많은 사회 참여와 봉사 활동으로 이민사 회에 조금이나마 기여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장학금 수여식은 오는 5월 19일 일요일 오 후 5시 덴버제자교회 소예배실에서 갖는다. 덴버 제자교회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장학금 수여 식이나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에 관 한 문의는 720-837-4275 또는 303-8701290으로 하면 된다. <장학생 명단> ▶ Shelby Andrist
< Longmont High School >
▶ Geena Bendul
< Grandview High School >
▶ David Chong
< Grandview H.S. >
▶ Jacob Jeong
< Rampart
▶ Hana Kim
< Regis Jesuit H.S. >
▶ Jisoo Kim
< St. Mary's Academy >
H.S. >
▶ Kacey Kim
< Cherry Creek H.S. >
▶ Joseph Nam
< Academy Charter School >
▶ Angela Na
< Grandview H.S.>
▶ Lauren Yu
< Mountain Vista Ridge H.S. >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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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봄 정원 가꾸기, '기본을 지켜라' 식물 심는 시기, 벌 피하는 법, 비료 주는 법
정원 가꾸기 전문가 롭 프록터는 해바라기 등 벌을 유인하는 꽃들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고 말한다.
콜로라도에서는 봄에 시작하는 정원 가꾸 기를 두고‘도박’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루에도 여름과 겨울 기온이 오르내리거 나, 4월과 5월에 큰 눈이 내리기도 하는 날 씨 때문이다. 정원 가꾸기 전문가이면서 칼럼리스트이 자 덴버 보태닉 가든(Denver Botanic Gardens)의 강사인 롭 프록터(Rob Proctor)는 이런 날씨를 감안해서 식물들의 특성을 고 려하면서 정원을 가꾸면 계절이 완전히 바 뀔 때까지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한다. 프록터가 제안하는 정원 가꾸기 노하우를 하나씩 들어본다. 우선 화단과 그 경계를 청소할 때 너무 깔 끔하게 치우지 말라고 프록터는 조언한다. 작은 나뭇잎과 풀들이 분해되면서 토양에 거름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꽃들을 심을 때는 다년생 식물들부터 심거 나 돌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난 해에 키우 던 팬지, 튤립, 수선화, 히야신스, 달맞이꽃, 해란초(linaria), 꽃양배추(ornamental kale) 등이 있으면, 구근 뿌리에서 새싹이 나오는
것을 관찰한다. 새싹이 나오는 게 눈에 보이 면 이들을 밖으로 옮길 필요가 있다. 화분 에 옮겨 심을 때는 이 식물들이 그동안 성 장한 것을 감안해 좀더 큰 화분에 옮겨 심 는 것이 좋다. 또한 갑작스런 봄 눈을 대비하고 싶을 때 는 화초들을 크고 가벼운 플라스틱 화분에 심어 놓았다가 실내로 옮기는 방법을 간구 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구근류를 심을 때는 북쪽을 피하고, 양지바른 곳을 선택해 햇빛 을 잘 받도록 한다. 뿌리가 촉촉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돌보면서 지나치게 눅눅 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구근류들이 꽃을 피우기까지는 길게는 몇 주가 걸릴 수도 있다. 밤에 기온이 떨어질 때는 막 올라오는 꽃 봉오리가 손상을 입 을 수 있으므로 덮개를 덮어 보호해 주어 야 한다. 구근류 식물들이 꽃을 피우고 진 다음에는 제라늄 같은 좀 더 기온이 높은 곳에서 자 라는 꽃들을 심는다. 또한 구근류 식물들은 꽃이 진 다음에도 화분이나 정원에 계속 심
어두고 관리하면 이듬 해에 다시 꽃을 피 울 수 있다. 식물을 심을 때 기억해야 할 기본 사항들 도 있다. 그 가운데 하나가 화분에서 식물 을 꺼낼 때 중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 다. 즉 위로 잡아 뽑기 보다는 옆으로 뉘어 서 식물을 드러내는 방법을 써야 한다. 또한 뿌리가 긇히지 않도록 조심스레 화 분에서 꺼내야 한다. 식물에게는 화분에서 꺼내져 다른 흙으로 옮겨질 때 상당한 스트 레스를 받는다. 화분에서 딸려 나온 흙들이 다른 화분이나 정원에 옮겨 심은 뒤 높이가 가라앉을 수 있음을 감안해서 조금 더 깊이 심는 것이 좋다. 식물은 촉촉한 상태로 유지를 하면서, 양 분을 잘 공급해주고 시든 꽃은 솎아낸다. 정원을 꾸밀 때 벌들을 고려하는 것도 중 요하다. 불규칙한 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일 찍 꽃을 틔우는 식물들은 벌들에 의해 수분 되기를 기다리는 것이다. 식물의 입장에서 급작스런 추위에 피해를 입더라도 다른 식 물들과 경쟁이 적은 시기를 택하는 것이다. 벌들은 기온이 올라가면 밖으로 나와 크로 커스(crocus), 스노우 아이리스(snow iris), 스노우드롭스(snowdrops) 등의 꽃들 위주 로 찾아다닌다. 여름이 되면 벌의 개체 수가 늘어나면서 정원의 불청객이 될 수 있다. 따라서 꽃의 씨앗을 구입할 때 벌을 유인하는 꽃과 식물 들을 고려해야 한다. 코스모스, 과꽃, 해바 라기, 루드베키아(rudbeckia), 스카비오사 (scabiosa), 금잔화, 아게라툼(ageratum), 바 질, 파슬리, 지니아(zinnia), 라벤더, 오레가
노 등이 벌들이 좋아하는 식물들이다. 비료를 선택하고 사용하는 데도 알아두 어야 할 점이 있다. 식물에 따라서 비료를 필요로 하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하다. 잔디는 비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한다. 반 면 일년생 식물, 채소, 장미 등은 그다지 비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또한 화분에 서 자라는 식물들은 꾸준히 비료를 줄 필 요가 있다. 비료는 질소, 인, 칼륨이 주 성분이다. 이 세가지 요소의 비율은 비료 포장에 순서대 로 표시를 해놓는데, 5-10-5과 같은 방 식이다. 이 세 가지 성분은 모두 식물의 성 장을 위해 필수적이다. 질소는 성장을 촉 진하고, 인은 꽃을 피운다. 칼륨은 뿌리와 식물의 대사를 촉진한다. 또한 대부분의 비료에는 식물이 필요로 하는 구리, 철, 마 그네슘, 아연, 붕소 같은 다른 요소들도 포 함하고 있다. 따라서 특정 식물을 위해 제조된 비료들 이 있다. 예를 들어, 잔디와 옥수수는 질소 성분이 많이 든 것을 필요로 하고, 꽃을 피 우는 화초들은 인의 비율이 더 높은 비료 가 도움이 된다. 장미, 토마토의 경우도 맞 춤화된 비료를 찾을 필요가 있다. 비료를 주는 시기도 식물의 종류에 따 라 달라진다. 화분에 심은 식물들은 10일 에서 14일 주기로 비료를 주고, 식물의 상 태를 보면서 추가적으로 비료를 공급한다. 다년생 식물들에는 비료를 주지 않는다. 또한 장미와 채소는 알갱이로 된 비료를 주고, 일년생 식물들은 액체 비료가 좋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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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훼손 당했다면서 2백여만 불 청구했던 바비 김, 박준서 되려 재판비용 물어내야 법원 "김현주한테 12,000불 배상하라" 판결
지난 3월 6일에 공시된 판결문의 요지. 바비 김과 박준서는 고소 내용 6가지 전부 패소했다.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인 바비 김과 박 준서는 주간 포커스(US ANP MEDIA INC DBA WEEKLY FOCUS)가 자신들의 명예 를 훼손했다는 이유로 지난해 3월 주간 포 커스와 김현주 사장을 고소했다. 이 두 사람은 당초 김현주 사장 외에도 노 우회관 매각설에 관련한 기사를 작성했다 는 이유로 박선목 기자, 편집부 직원 2명, 그 리고 전 노우회 총무 김종호씨까지 고소했 었다. 이 재판은 지난 1월 14일부터 덴버 카 운티 법원에서 5일간 열렸고, 지난 3월 6일 판결문이 공시되었다. 법원은 "주간 포커스는 한인사회 내 공적 인 문제에 대해 언론의 역할을 했으며, 바 비 김과 박준서는 자신들이 명예훼손을 당
했다는 고소 내용을 제대로 증명하지 못했 다" 면서 바비 김과 박준서가 고소내용 6가 지 전부에 대해 패소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헌법에 명시된 언론의 자유와 커뮤니티의 알 권리가 바탕이 되었다. 당시 이 두 사람은 정신적 피해 및 명예 훼손을 당했다면서 주간 포커스와 김현 주 사장에게 약 2백만불 상당의 보상금을 요구했었다. 그러나 법원은 지난 4월 18 일 반대로,“바비 김과 박준서는 법정 관 련 $1,475.38, 수속비 $607.50, 데포지 션 $6,435.75, 전문가 증인 $3,000, 프리 젠테이션 장비 임대 비용 $575.00 등 총 $12,093.63을 주간 포커스 김현주에게 배 상하라”고 판결 내렸다.
1월에 열린 재판 비용에 대한 배상 판결문이 지난 18일에 공시되었다. 이로써 정신적 피해와 명예훼손을 당했다면서 주간 포커스를 고소한 두 사람은 되려 $12,093.63를 물어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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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지구의 날 기념, 기후 관련 행사 열려
트럼프 대통령 '비자만료' 집중 단속키로
콜로라도 주 미 평균보다 기온 상승 높아 우려
한국 비자면제에 영향 우려
지구의 날 시가 행진을 벌이고 있는 활동가들.
지난 22일‘지구의 날(Earth Day)’을 맞 아 덴버의 기온 상승이 미국의 다른 지역보 다 더 많이 상승했다고 덴버 기상 관측소가 밝혔다. 덴버 기상 관측소에 따르면 1970년 처음으 로 지구의 날이 시작된 이후 지난 49년동안 미국 전체 평균 2.5도가 상승한 반면, 콜로 라도는 2.9도가 상승했다. 다른 주들과 비교 했을 때 콜로라도는 기온 상승 속도가 높은 편에 속한다. 애리조나주와 뉴멕시코주 역시 기온 상승 속도가 콜로라도주와 함께 빠른 편에 속하고, 알래스카가 기온 상승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도주 내에서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의 온도 상승이 덴버 지역보다 더 높았 고, 그랜드 정션은 온도 상승이 좀더 낮았다. 한편, 지구의 날을 앞둔 주말이었던 20일부 터 덴버 일대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 다. 우선 모든 국립공원이 지구의 날에 입장 료를 면제했다. 롱몬트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지구의 날 기 념식을 롱몬트 박물관에서 열었다. 20여 개 의 환경 교육용 부스, 라이브 공연, 지구를 테 마로 한 재활용 예술 창작물 등이 전시되었 다. 볼더에서도 20일 오전 11시부터 환경 친 화적인 제품을 선보이고, 지구를 살릴 수 있
는 정보 등을 공유했다. 웨스트민스터 는 오전 11시부터 어린이들을 위한 동 물 보호 프로그램과 전기 자동차 시운 전, 장비 시연, 전문가와의 대화 등의 프 로그램을 진행했다. 22일 지구의 날에 는 덴버에서 오전 11시부터 도시를 더 욱 환경 친화적으로 만드는 독특한 방 법들을 소개했다. 아바다의 내츄럴 그 로서(Natural Grocers)에서는 오전 11 시부터 곤충들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 에 대해 소개했고, 야생동물 보호소(Wild Animal Sanctuary)에서는 오전 9시부터 화 분에 심은 나무와 식물을 보호소에 기증하 는 사람들에게 야생 동물을 만날 수 있는 무 료 입장권을 제공했다. 야생동물 보호소에 는 현재 480마리 이상의 대형 육식동물(사 자, 호랑이 등)들이 안전한 자연에서 서식하 고 있으며, 이들은 불안전한 상태에 노출되 었다가 구조되었다. 한편 레이크우드에서는 지구의 날 기념식 이 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레이크우드 헤 리티지 센터(Lakewood Heritage Center)에 서 열린다. 이 행사에는 환경을 돌보는 데 도 움이 되는 제품들과 자료들이 공개된다. 또 한 어린이 공예품과 미술품, 음식과 맥주가 준비되고, 무료 자전거 발렛 서비스도 제공 된다. 행사장은 801 S. Yarrow St., Lakewood, CO 80226에 위치한다. 골든에서는 27일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 ‘Earth Sweet Botanicals Earth Day’ 기념 식이 열린다. 유기농 팝콘, 천연 재료로 만 든 초콜렛 푸딩을 시식할 수 있고, 양봉가를 만나서 양봉장비를 입어보는 체험도 준비된 다. 또한 무료로 꽃 씨를 나누어 준다. 행사 장 위치는 1224 Arapahoe St., Golden, CO, 80401이다. <이인영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22일 연방국무부와 국토 안보부에 무비자 또는 비이민비자로 입국 한 뒤 비자기간을 어기고 초과 체류하고 있 는 일명 '비자 오버스테이' 국가들을 조사해 단속하는 안을 120일 안에 제출할 것을 지 시했다. 오버스테이 비율이 높은 한국도 비 자면제 프로그램에 영향을 받을 수 있을지 모른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현재 국무부는 백악관의 업무 지시에 따 라 입국자의 10% 이상이 오버스테이하는 국가 출신의 경우 입국을 제한시키는 안을 검토 중이다. 백악관에 따르면 3월 말 현재 미국에 비 이민비자로 입국한 뒤 불법체류하고 있는 오버스테이 외국인은 41만5,000명이다. 이 중 30만 명은 비이민비자를 받고 입국했으 며 나머지는 무비자로 입국한 것으로 파 악되고 있다. 국토안보부의 2018회계연도
(2017년 10월~2018년 9월) 통계에 따르면 한국인의 경우 무비자로 미국에 입국해 불 법체류중인 오버스테이 규모는 3,524명으로 무비자 국가중 23번째로 많다. 또 학생비자 (F/M/J)로 입국했다가 불법체류하고 있는 규 모도 3,069명에 달해 이를 합칠 경우 전체 입 국자의 2% 가까운 비율이 불법체류 중이다. 한편 현재 국경세관단속국(CBP)은 무비자 입국자에게 체류기간 만료일을 사전에 통지 하고 있다. 국토안보부 역시 오버스테이 비 율이 2%가 넘는 무비자 국가에는 체류기간 을 지키는 공공캠페인을 진행하도록 요구하 고 있다.
미국내 작년 인구증가분 절반이 이민자 신규 이민자 유입 없이는 미국 인구성장 수준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22일 UPI 통신은 인구센서스 통계자료를 인용해 연간 미국 인구성장의 절반이 신규 유입된 이민자 인구가 차지하는 것으로 분 석됐다고 보도했다. UPI에 따르면, 2018년 미국 인구는 전년 대비 약 200만명이 순증 가한 것으로 추산됐으며, 이중 104만명이 자연증가분이고 나머지 증가분인 약 98만 명은 외국에서 유입된 신규 이민자 인구로 나타났다. UPI의 이같은 분석은 미국 인구성장이 이 민자 신규 유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신 규 이민자 유입 없이는 현 수준의 인구성장
률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이다. 브루킹스 연구소도 유사한 분석을 내 놓았다. 인구센서스 자료를 분석한 ‘미국 인구성장 추이 보고서’에 브루킹스 연구 소는 미국 인구성장에서 이민자가 차지하 는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 사돼, 미국 인구성장에서 이민자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간 증가한 인구 의 절반을 신규 유입 이민자가 차지한 전례 가 없었다는 것이다. 지난 2000년 이래 신 규 이민자 유입이 가장 많았던 지난 2001년 의 경우, 신규 이민자는 약 118만명을 기록 했으나, 자연증가 인구는 160만명으로 집 계돼 절반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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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트럼프 탄핵’추진? … 내분에 골치 아픈 민주
‘마리화나 환각’교통사고 급증
펠로시 의장은 수위 조절에 나서
전년비 28% 증가, ‘음주운전’동일 처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로버트 뮬러 특검 보고서 공개 이후 민 주당이 골치를 앓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검 조사를 방해한 정황이 드러나긴 했으나 명백한 위법으로 판단하지 않은 애매한 결론 탓에 탄핵 추진 여부를 두고 내분을 겪고 있 기 때문이다.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 의장을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탄핵 추진이 초래할 정치적 역풍을 우려해 진보 성향 소장파 의 원들을 중심으로 들끓고 있는 탄핵론 진화에 부심하고 있다. 민주당은 지난 22일 90분에 걸쳐 컨퍼런스 콜을 갖고 특검 보고서 공개 이후 대응 방안 을 논의했다. 175명이 참여한 이 회의에서 즉 각적인 탄핵 추진론과 시기 상조론이 맞서 며 골 깊은 갈등을 드러냈다고 뉴욕타임스 (NYT) 등이 전했다. 신중론자들은 공화당의 비협조로 탄핵 추 진이 결국 실패할 수 밖에 없고 이는 트럼프 대통령을 정치적으로 돕는 결과를 낳을 것 이라고 주장한 반면, 강경파들은 의회가 탄 핵에 나서지 않으면 대통령의 심각한 비행 이 용인될 수 있다는 신호를 주는 것이란 입 장이다. 법사위 소속으로 경찰국장 출신인 발 데밍 스 의원(플로리다)은 “트럼프 대통령이 노 골적으로 수많은 법을 위반한 명백한 증거 들을 확보한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제러드 허프만 의원(캘리포니아)은 탄핵 추
진시의 정치적 역풍 만이 아니라 탄 핵을 추진하지 않았을 때의 결과를 생각해야 한다며 탄핵 추진에 힘을 보탰다. 반면 중도층이 많은 지역구 의원들 은 민생 문제를 무시하고 탄핵에만 집중하면 유권자들이 등을 돌릴 수 있다는 우려를 드러냈다. 크리시 훌 라한(펜실베니아) 의원은 “초선 의 원들을 대거 당선시킨 그 (민생) 의제들이 입 법화하기를 우리 지역민들은 원한다”면서 “탄핵 절차에 들어가면 여러 의문을 제기 할 기회를 잃게 되는데, 아직은 해답 보다는 질문이 더 많다”고 주장했다. 펠로시 의장 등 민주당 지도부는 탄핵에 앞 서 충분한 증거가 확보될 때까지 의회 차원 의 조사가 더 필요하다는 데 무게를 두고 있 다. 엘리자 커밍스 하원 정부감독개혁위원장 (메릴랜드)은 “윌리엄 바 법무장관과 뮬러 특검을 청문회에 출석시켜 더 듣고 편집되 지 않은 특검 보고서 원본을 봐야 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지도부 중 탄핵을 강력 지지해 온 맥신 워터 스 하원 금융위원장은 이날 탄핵 추진에 동 조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도, 다른 의원들에 게 이를 강요하지는 않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펠로시 의장은 이날 회의에 앞서 의 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현재로서는 성급한 탄핵추진보다는 엄중한 감시가 현명한 방책 이라고 지적하며 수위 조절에 나섰다. 이런 지도부의 설득에 불구하고 일부 강성 의원들은 이날 회의를 시간 낭비라고 부르 며 아예 참석하지 않았다고 의회 전문 매체 힐이 전했다. 한 의원은 “펠로시 의장이 뭐 라고 하든 상관 없다”며 “상당수 의원들 이 탄핵 추진이 가장 좋은 선택이라고 판단 하면 지도부는 따라 올 수 밖에 없을 것이 다”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에서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정책이 시행되면서 그동안 우려를 낳아왔 던 운전자들의 마리화나 사용이 크게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나 LA 경찰국(LAPD)이 이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LAPD는 기호용 마리화나가 합법화된 지 난해 1월 1일부터 6개월간 LA 시 전역서 마 리화나 등 약물 복용 후 운전을 하다 적발된 케이스가 전년 동기 대비 28.0%가 증가했 다고 밝히고 이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LAPD는 우선 프리웨이 곳 곳 전광판에 ‘Drive high, Get a DUI’(환 각 상태에서 운전은 단속의 대상)이라는 안 내를 시행함과 동시에 음주운전과 동일하게 처벌한다는 강력한 단속계획을 밝혔다. 현행 주법은 차량 내 마리화나 소지 규정은 술에 적용되는 규정과 거의 동일하다. 다시 말해 운전 중에 마리화나를 피울 수 없다. 또 마리화나를 피운 뒤 환각 상태에서 상태에 서는 운전을 해서도 안 된다. 또한 그리고 마리화나가 든 용기를 뚜껑이 열려 있는 상태로 차량 내에 두는 것도 불법 으로, 마리화나 판매업체에서 구입을 한 후 겉포장이 뜯지 않는 상태에서 집에까지 가
져가는 것만 허용된다.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이후 관련 사고 는 급증하고 있지만 이에 대한 대처와 적 발장비는 여전히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일선에서 단속하는 경찰관들에게 음주 측정과 같이 간단하게 조사 후 적발할 수 있는 장비가 마리화나 등의 환각운전자 들에게는 지급되지 않아 마리화나 환각에 의한 운전자 적발에 경찰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캘리포니아 고속도로 순찰대(CHP)는 “ 주 전역에서 마리화나를 흡연한 뒤 환각 상태에서 운전하다 교통사고를 낸 경우가 합법화 이후 3~4배 늘어난 것으로 추산된 다”면서 “마리화나 흡연은 음주와 달리 휴대용 측정기로 적발할 방법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담배 구입 연령 18 → 21세 상향 추진 미치 매코널 연방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가 담배 구매 가능 연령을 기존 18세에서 21세 로 높이는 법안을 추진한다고 로이터 통신 과 CNN 등이 지난 18일 보도했다. 매코널 원내대표는 성명을 통해 “얼마 전 부터 10대 아이들 사이에서 전자담배 흡연 이 유례없이 급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그들 의 부모로부터 듣고 있다”면서 “(이런 현 상은) 불행히도 미국 전역에서 전염병 수준 으로 번지고 있다”며 새 법안을 발의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미국 전역에서 전
자담배를 포함한 담배 구입 가능 법정 연 령을 높이자고 제안했다. 비영리 조직인 미국 의학원의 2015년 연 구에 따르면, 매일 담배를 피우는 성인의 약 90%가 19세 이전에 담배를 피우기 시 작하며,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21세로 올 리면 22만3천명을 조기 사망으로부터 구 할 수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캘리포니아와 뉴저지 등 미국 12개 주가 담배 구입 가능 연령을 21 세로 올리는 법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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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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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작‘폴드폰’결함 조롱 당한 삼성전자
돈벌이 수단 된 헌혈 훈장 … 미개봉 A급은 5만원
화면 작동 정지 등 언론 리뷰 문제 제기
홍보만 치중하는 적십자사 안일한 대응 질타
▶조롱 리뷰 논란
삼성전자가 전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했 다며 공개했던 최첨단 ‘갤럭시 폴드’폰의 출시를 잠정 연기하기로 했다. 지난 며칠 간 화면 결함 논란이 계속 이어져오는 가운데 급기야 ‘조롱 영상’까지 나오자 결국 출시 를 연기하면서 모양새를 구긴 셈이다. 삼성 의 이같은 결정은 지난 2016년 발생한 ‘갤 럭시 노트7 발화 사태’의 뼈아픈 경험 때문 으로 보인다. ▶출시 연기 공식 발표
삼성전자는 22일“갤럭시 폴드 리뷰 과정 에서 드러난 문제를 점검하고 내부 테스트를 추가로 진행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의 출시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며 “수주 내로 출시 일정을 다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갤럭시 폴 드의 미국 출시는 물론 5월 3일 유럽, 5월 중 순 한국 내로 예정됐던 출시 일정이 순차적 으로 밀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국 매체들은 리뷰를 위해 삼성전자 에서 받은 갤럭시 폴드 제품이 사용 1∼2일 만에 스크린 결함과 다른 문제점을 노출했다 고 지적했다. 이들은 화면 보호막을 벗기자 마자 화면 작동이 완전히 멈췄다거나, 화면 보호막을 벗기지 않았는데도 화면이 깜빡거 리는 등 현상을 겪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미 최고 권위의 경제지 월스트 릿저널(WSJ)이‘갤럭시 폴드’의 스크린 결함 문제와 관련해 제품 리뷰를 거부하고 이를 조롱하는 듯한 영상을 공개해 논란이 됐다. WSJ의 정보·기술(IT) 담당 조애나 스턴 기자는 지난 20일 ‘갤럭시 폴드 리뷰 거 부: 우린 베타테스터가 아니다’라는 기사 를 통해 갤럭시 폴드가 리뷰 자체를 할 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갤럭시 폴드의 화면보호막이 쉽게 벗겨지고, 이를 벗긴 후 에는 블랙아웃 현상 등 오류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영상 속 스턴 기자는 색종이를 접으 며 “폴더를 접느니 종이접기를 하겠다” 고 하거나, 갤럭시 폴드 사이에 소시지를 끼 워 넣고 접기도 했다. 그러자 갤럭시 폴드 기기 결함 논란과는 별개로 WSJ이 지나치 게 감정적으로 비꼬는 태도를 보인 것 아니 냐는 지적도 나왔다. ▶갤럭시 7 사태 재연 우려
삼성이 자사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 의 출시를 연기한 데에는 2016년 발생한 ‘ 갤럭시 노트7 발화 사건’ 같은 사태가 재 연돼서는 안 된다는 내부 우려가 크게 작용 한 것으로 보인다. 노트7 발화 사태 초기 삼 성전자는 일부 배터리를 탑재한 제품에서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판단, 그동안 판매한 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교환 프로그 램을 운영했다. 하지만 교환 제품도 잇따라 발화하면서 노 트7 생산을 중단하고 리콜부터 재고 처리 까지 막대한 비용을 치러야 했다. 잃어버린 소비자 신뢰를 되찾는 데도 적지 않은 시간 이 걸렸다.
대한적십자사가 최소 30회 이상 헌헐자를 예우하는 차원에서 만든 헌혈 유공장이 돈 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 21일 한 포털 사이트에서 ‘헌혈 유공장 판매’라는 단어로 최근 1년간 결과를 검색 하면 30건에 가까운 게시물을 확인할 수 있 다. 게시물을 클릭해 시세를 보면 1만∼5만 원까지 다양하다. 헌혈 횟수가 많고 미개봉 상태면 값도 올라간다. 이달 16일 한 중고거 래 사이트에 올라온 ‘금장’과 ‘은장’ 을 함께 판다는 글을 보면 작성자 A씨는 “ 전시하지 않아서 상태 깨끗합니다. 5만원 택배 거래 시 착불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이런 형태 게시물이 올라오면 거의 곧바로 거래가 성사된다. 일부는 댓글 등으로 가격 을 흥정하기도 한다. 판매자들은 본인들이 헌혈한 뒤 받은 것이 라고 헌혈 유공장 인증 사진을 올리며 전시 용으로 매입을 추천한다. 구매자 대부분은 인테리어 소품이나 과시용으로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헌혈 유공장을 찾는 것으로 알
려졌다. 일부 수집가도 거래에 한몫하는 것 으로 추정된다. 대한적십자사가 운영비로 제 작하는 헌혈 유공장은 헌혈 횟수에 따라 은 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 장(2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 등으로 나 뉜다. 그나마 다행으로 헌혈을 하지 않은 사 람이 헌혈 유공장만 제시한다고 해서 그에 따른 혜택을 받을 수는 없다. 대한적십자사 가 헌혈자 신분과 헌혈 횟수 등을 실명으로 전산 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헌혈왕들은 헌혈 유공장 매매가 빈번해진 이유로 헌혈 참여 홍보에만 치중하는 대한 적십자사의 태도와 소홀한 헌혈자 예우 등 을 꼽는다.
남녀가 가장 싫어하는 이별 통보‘무작정 잠수’ 미혼남녀가 가장 받기 싫은 이별 통보 방식은 갑자기 연락을 끊는‘잠수타기’ 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회사 듀오는 23일 미혼남녀 426명을 대상으로 이별하 는 방식을 조사한 결과 ‘직접 만나서 이 별을 통보했다’는 답이 43.4%로 가장 많 이 나왔다고 밝혔다. 가장 싫어하는 이별 통보 방식을 묻는 질문에는‘무작정 잠 수’라는 답이 42.7%로 가장 많았고, ‘ 전화나 문자’(22.1%),‘제3자에게 듣는
통보’(17.4%) 등이 뒤를 이었다. 남성은‘ 미련이 남아있는 자신’(28.1%)과‘옛 연 인과의 추억’(25.1%)을 이별 후 가장 힘 든 점으로 꼽은 반면 여성은 ‘옛 연인과 의 추억’(30.5%)과‘옛 연인과 연결된 지 인 관계’(19.3%)를 들었다. 이별을 극복 하는 방법으로는 ‘시간이 약’이라는 답 변이 20.2%로 가장 많았다.‘일과 학업에 집중한다’(17.4%)와 ‘다른 이성을 만난 다’(15.3%) 등의 답변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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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총리 경호원, 지하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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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묻지마 폭행범 검거
지하철 열차 안에서 여성 승객을 무차별 폭 행하던 40대 남성이 마침 현장에 있던 경찰 에게 붙잡혔다. 폭행범을 현장 검거한 경찰 은 이낙연 국무총리의 수행경호를 맡은 이조 윤(30·사진) 경장이었다. 23일 서울 종로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2 일 오전 5시 36분 종로3가에서 안국역으로 이동하던 지하철 3호선 열차 안에서 A(48)씨 가 20대 여성 승객이 기분 나쁘게 쳐다본다 며 욕설을 하고 얼굴을 발로 걷어차는 사건 이 발생했다. 마침 피해 여성의 맞은편에 앉 아있던 이 경장이 이를 발견하고 A씨를 제 압한 뒤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고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이 경장은 안국역에서 A씨와 여성 피해자와 함께 내린 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이들을 인계했다. 경찰은 A씨를 폭행 혐의로 입건했으며 검 찰에 송치할 계획이다. A씨는 2005년부터 조 울증 때문에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전력이 있 는 것으로 경찰 조사 결과 드러났다. 현장에서 곧바로 검거하지 않았다면 폭행 피해는 자칫 더 커질 수도 있는 상황이었다. 묻지마 폭행범을 빠른 기지로 제압한 이 경 장은 현재 국무총리공관파견대 수행경호팀 소속으로 다른 팀원 8명과 함께 이 총리를 24 시간 밀착 경호하고 있다. 그는 2015년 4월 경찰로 임용돼 중부경찰 서 광희지구대, 서대문경찰서 연희파출소 등 을 거쳐 올해 1월 말부터 수행경호팀 소속이 됐다.
◎ 결혼 반대하는 아버지 살해한 딸과 남친 검거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20대 여성과 남 자친구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창녕경찰 서는 존속살인 혐의로 A(23·여)씨와 공범 인 A씨 남자친구 B(30)씨를 붙잡아 조사하 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B씨는 지난 19일 오후 10시께 창녕 집에서 A씨 아버지(66) 를 흉기로 5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범행 당시 현장에 머무른 데 이 어 20일 낮 B씨와 함께 유기 목적으로 아버 지 시신을 마대에 담은 혐의를 받는다. 20 일 오후 7시 50분께 “A씨 아버지와 놀러 가기로 했는데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지 인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당국 도움을 받고 집 문을 강제로 열고 들어가 A씨 아 버지 시신을 확인했다. 당시 A씨 역시 경 찰관과 동행했지만 다소 무덤덤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집에서 범행에 쓰인 흉기와 세탁기 안에서 혈흔이 묻은 의류 등 을 발견한 경찰은 이후 A씨와 B씨를 상대 로 유족 등 관계인 조사를 벌였다. 그러나 범행 전후 행적 진술이 엇갈리는 점을 수 상히 여겼다. 경찰은 21일 재차 조사하던 중 B씨 외투에 묻어 있던 혈흔을 발견, 추 궁한 끝에 자백을 받고서 이들을 긴급체포 했다. 지적장애 3급인 이들은 A씨 아버지 가 결혼을 반대해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 로 알려졌다. ◎ 생활고에 노모 가스중독 살해한 아들 징역 10년 극심한 생활고를 못이겨 70대 노모에게 수면제를 먹여 잠들게 한 뒤 착화탄을 피워 살해한 아들에게 징역 10년의 중형이 선고 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최환 부장판사)는 존속살해 혐의로 기소된 A(49)씨에게 징역 10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2003년 아버지가 사망하자
결혼도 미룬 채 홀로 15년간 노모를 부양해 왔다. 그러던 중 A씨는 생활비 등으로 지출 한 카드빚이 늘어나고 대출금이 연체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자 스스로 목숨을 끊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자신이 죽으면 만성질환 에 치매 증세까지 있는 어머니를 돌볼 사람 이 없다는 생각이 들자 어머니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었다. A씨는 지난해 7월 몰래 수면제 를 탄 커피를 먹인 어머니가 잠든 사이 테이 프로 가스 누출경보기와 문틈을 막은 뒤 착 화탄을 피워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 는 “자신을 낳고 길러준 어머니 생명을 앗 은 점은 용서받을 수 없는 반사회적 범죄” 라며 “다만 극심한 생활고에 자살을 결심 한 A씨가 어머니를 부양할 형편이 되지 않는 형·누나의 고통을 덜어준다는 잘못된 생각 으로 범행에 이른 점, 자살을 반복적으로 시 도했다가 실패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이웃 할머니 살해·시신 훼손 50대 검거 빚 독촉을 한다는 이유로 이웃에 사는 7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50대 남성 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양평경찰서는 살 인 혐의로 A(52)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8∼19일 양평군 용문면 자택에서 B(78) 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웃에 살던 B 씨로부터 300만원을 빌렸다가 애초 약속한 변제 날짜를 어겨 독촉을 받자 범행 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다른 이웃으로 부터 며칠째 B 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A 씨 자택에서 숨져 있는 B 씨 를 발견하고 이날 오후 A 씨를 검거했다. 아 울러 A 씨가 시신을 훼손한 정황을 확인하고 사라진 시신 일부를 찾고 있다. A 씨는 혐의 를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해 조사를 마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 할 방침이다. ◎ 생활고에 5만원권 30장 위조한 20대 징역 1년 6월 대구지법 형사12부(이진관 부장판사)는 5 만원권 지폐를 위조해 사용한 혐의(통화위 조·위조통화행사 등)로 기소된 A(29)씨에 대해 징역 1년 6월을 선고했다고 23일 밝혔 다. A씨는 지난해 7월 자신의 집에서 레이저 복합기를 이용해 5만원권 지폐 30장을 위조 해 전통시장 등에서 물건을 사고 거스름돈 을 받는 수법으로 25장을 사용한 혐의로 재 판에 넘겨졌다. 그는 다리를 다쳐 일을 못 하 게 되자 지폐를 위조하기로 마음먹은 것으 로 알려졌다. 재판부는 “피고인 범행은 통 화에 대한 공공의 신용과 거래 안전을 심각 하게 해하는 중대한 범죄지만 수단과 방법이 전문적이지 않은 데다 생활고로 범행했고 부 양해야 할 가족이 있는 점 등을 종합했다” 고 밝혔다. ◎ 아파트 위층 할머니 흉기 살해 조현병 10대 검거 위층 할머니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 로 10대가 경찰에 검거됐다. 경남 마산중부 경찰서는 24일 살인 혐의로 A(18)군을 붙잡 아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날 오전 9시 10 분께 창원시 한 아파트 6층 복도에서 본인 집 위층에 사는 할머니(75)를 흉기로 수차례 찌 른 혐의를 받고 있다. 할머니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A군 은 범행 이후 본인 집에 있다가 검거된 것으 로 전해졌다. 경찰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자 퇴한 A군이 2017년 조현병 진단을 받았다 는 가족 진술을 확보하고 정확한 병력을 확 인하고 있다. 최근 1년간 A군과 관련해 112 신고가 접수된 건은 없는 것으로 경찰은 잠 정 파악했다. A군은“할머니가 머리에 들어 온다”는 등 횡설수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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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리랑카 테러 사망자 321명 … IS, 뒤늦게 배후 자처
스리랑카에서 발생한 ‘부활절 연쇄 폭 발 참사’ 관련 사망자 수가 321명으로 증가했다. 아울러 이번 테러가 지난 3월 무슬림 50 명의 목숨을 앗아간 뉴질랜드 테러에 대 한 복수 차원에서 이뤄졌다는 정부 측의 예비 조사 결과도 나왔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23일 스리랑카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연쇄 폭발로 인한 사망자 수가 321명으로 늘어났다고 보도 했다. 전날 사망자 수가 290명이라고 발 표했던 경찰 측은 “지난 밤사이 다친 이 들이 여럿 숨졌고, 아직 500여명이 치료 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엔아동기금(UNICEF)은 이날까지 집 계된 전체 사망자 가운데 최소 45명이 아 동이었다고 밝혔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 번 테러가 지난 3월 15일 뉴질랜드 크 라이스트처치의 이슬람사원(모스크)에 서 발생한 백인우월주의자의 총격 테러 에 대한 복수 차원에서 감행됐다는 예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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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뉴질랜드 테러 직후 수니파 극단 주의 무장조직인 이슬람국가(IS)가 이 같은 테러에 복수를 다짐한 바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이번 테러의 배후로 현지 극단주의 이슬람조직 NTJ(내셔널 타우히트 자마트)를 지목하면서 그간 IS 등 국제테러조직과 연관 여부를 조사하 고 있었다. 실제로 이날까지 체포된 테러 용의자 40명 중에는 시리아인이 한 명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 IS도 자체 선전 매체인 아마크 통신 을 통해 자신들이 이번 연쇄테러의 배후 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IS는 이런 주장 의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았다. IS는 시리아 등에서 활동하다가 최근 중동에서 밀려난 상태다. 이번 테러 조사에는 미국 연방수사국 (FBI) 등 국제수사기관도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루완 위제와르데네 스리랑카 국방부 부장관(공식 직함은 국무장관)은 이날 NTJ 외에 JMI(잠미야툴 밀라투 이 브라힘)라는 자국내 조직도 테러에 가담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지에서는 테러 희생자를 위한 첫 장례미사도 열렸다. 스리랑카는 이날 오전 8시 30분 희생 자를 추모하기 위해 3분간 전국적으로 묵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테러 발생 후 문을 닫았던 주식시장이 다시 가동되는 등 스리랑카는 조금씩 일 상으로 돌아가는 분위기다. 다만 추가 테러 가능성이 여전히 제기 되는 상황이라 경계 태세는 여전히 최고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스리랑카 정부는 전날 자정을 기해 비 상사태를 선포하고 주요 시설물에 군경 을 추가 배치했다. 지난 21일 스리랑카에서는 호텔과 교 회 등 전국 8곳에서 동시다발적인 폭발 테러가 발생했다.
드라마 속 대통령, 우크라이나 진짜 대통령 되다 우크라이나에서 정치경력이 전무한 코 미디언 출신 유대계 후보가 대통령선 거 결선투표에서 현직 대통령을 상대로 70% 넘는 득표율로 압승했다. 우크라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대 통령선거 개표가 99.68% 진행된 22일 (키예프 현지시간) 오후 현재 볼로디미 르 젤렌스키(41·사진) 후보가 73.21% 를 득표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공표했 다. 이에 맞선 페트로 포로셴코(53) 현 대통령은 24.46%를 얻는 데 그쳤다. 투 표율은 62.07%를 기록했다. 개표가 사실상 완료된 이날 현재 득 표율은 전날 투표 마감 후 공개된 출구 조사 결과와 거의 일치한다. 출구조사 결과 공개 후 젤렌스키 후보는 사실상
‘승리 연설’ 을 했고, 포로셴 코 대통령은 패 배를 시인했다. 젤렌스키는 지난 2015년 방영된 TV 드라마 ‘인 민의 봉사자’에 서 주인공인 대 통령역을 맡아 ‘국민 배우’로 떠올랐다. 드라마 속 대 통령이 실제 대통령이 된 것이다. 우크라이나 선거관계법령에 따라 중앙 선관위는 이달 말까지 당선자를 확정 발 표해야 하며 당선자는 5월 말까지 대통 령에 취임한다.
중국 돼지열병으로 연내 1억3천만 마리 사라질 것 23일 파이낸셜타임스(FT)와 홍콩 언론 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초 중국에서 처음 발병한 ASF는 최근 중국 최남단 하이 난(海南)성에서도 발병함에 따라 31개 성·시·자치구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 다. 지난 3월까지 중국에서는 모두 114 건의 ASF가 발병해 95만 마리가 살처 분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중국 정부가 발 병 및 살처분 규모를 실제보다 축소했을 가능성도 적지 않다. ASF는 치사율이 100%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전염병으로 현재까지는 예방백 신도 개발되지 않아 양돈산업에 막대 한 타격을 주고 있다. 이처럼 치명적인 ASF로 인해 중국 돼지 사육두수가 급감 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돼지고기 공급 부 족에 따른 가격 급등도 우려되고 있다. 중국 농업농촌부는 최근 올 하반기 돼지 고기 가격이 전년 대비 최대 70%까지 급등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14억 명에
이르는 중국인들의 한 해 돼지고기 소비 량은 5500만톤에 달한다. 중국의 ASF 확산으로 미국 시카고 돼지 고기 선물가격도 최근 25% 이상 오르는 등 전 세계 돼지고기 수급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중국은 미국과 무 역전쟁으로 미국산 돼지고기에 62%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지만 공급 부족 탓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최근까지 12만 7000톤을 수입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 다. 유럽연합(EU)과 브라질의 대중국 돼 지 수출량도 큰 폭으로 늘고 있다. 특히 중국 내 ASF가 근절돼 최대 10년이 걸릴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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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누가 진짜 아기??
아이고~~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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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먹여줄게~~
낱말 퍼즐
<결혼과 사업> 젊은 여자가 애인에게 말했다. “제 아버지는 훌륭한 사업가예요. 젊었을 때 큰돈을 버셨죠. 아버지가 어떻게 부자가 되셨는지 들어볼래요?” 그러자 남자는 말했다. “물론이지. 그런데 아버지가 아직도 부자인 지부터 말해주면 안 될까?” <돌잡이> 어느 부부의 하나밖에 없는 아들이 돌을 맞 이하게 되었다. 남편은 자기 아기가 장차 어 떤 인물이 될지 몹시 궁금해 돌상에다 돈과 책 그리고 소주 한 병을 올려놓았다. “여보, 이게 다 뭐예요?” 아내가 묻자 남편이 설명해 주었다. “응, 돈을 집으면 사업가가 될 것이고, 책을 집으면 학자가 될 거야. 하지만 술을 집으면 술꾼이 되겠지.” 드디어 아들이 돌상 앞에 앉았다. 아들은 돌 상 위를 훑어보다가 먼저 돈을 움켜쥐었다. 그런 다음에 다른 손으로 책을 집어 들어 겨 드랑이에 끼더니 이내 소주병을 움켜잡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 한숨을 쉬면서 말 했다. “저 녀석은 앞으로 정치인이 될 것 같아.”
아내가 “왜?” 하고 묻자 남편이 대답했다. “돈 좋아하지. 욕심 많지. 음주 가무 좋아하 지….” <악몽> 부부가 잠을 자는데, 남편이 갑자기 소리를 치면서 일어났다. 식은땀을 뻘뻘 흘리고 있자 부인이 물었다. “당신 왜 그래요?” “끔찍한 악몽을 꿨어.” “무슨 꿈이오?” “이효리와 당신이 서로 나를 차지하려는 꿈 이었어.” “그게 왜 악몽이에요?” “결국 당신이 이겼거든~~~.” <변호사의 허점> 변호사는 거짓 증언을 하는 증인의 허점을 잡은 것으로 확신하고 신문을 했다. “담 높이가 3m나 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증인은 지상에 서 있었고? 그렇다면 키가 1m 70㎝밖에 안 되는 증인이 어떻게 3m나 되는 담 너머에 있는 피고의 행동을 목격할 수 있 었다는 것인지 설명해 봐요.” 증인이 대답했다. “담에 구멍이 있었습니다!”
▲ 가로풀이 1)기계나 설비가 제대로 작동하도록 보살피 고 고장난 부분을 손질하는 일을 전문으로 맡아 하는 곳. 5)해가 뜨는 산봉우리. 7)아니 꼬울 정도로 인색한 사람을 얕잡아 이르는 말. 8)먹을 것이 없어 굶고 주림. 10)재주와 슬기가 남달리 썩 뛰어난 아이. 11)무르게 삶은 콩을 찧어, 뭉쳐서 띄워 말 린 것. 12)옳고 그름이나 우열 따위를 판단 하여 가름. 13)어느 지방에서만 쓰는, 표준 어가 아닌 말. 방언. 14)여자끼리의 동기. 여 형제. 16)나무껍질·짐승 가죽·갈대·통 나무 등으로 만든, 좁고 긴 작은 배. 최초의 선박임. 17)잔치나 술자리에서 노래나 춤 또 는 풍류로 흥을 돋우는 것을 업으로 삼는 여 자. 19)하늘과 사람이 함께 노한다는 뜻. 21)한 사람이 백 사람을 당한다는 뜻으로, 매우 용감함을 이르는 말. 23)돈이 한 푼도 없음.
▲ 세로풀이 2)어떤 현상이나 사실이 한두 번이나 한둘 이 아니고 많음. 3)논밭에서 나는 곡식. 또는 그 양. ○○이 많은 땅. 4)남의 권리나 인격을 함부로 짓밟음. 인권 을 ○○하다. 6)벌떼처럼 떼를 지어 세차게 일어남. 곳곳 에서 의병들이 ○○하다. 7)돈을 투입구에 넣고 원하는 상품을 선택하 면 지정한 상품이 저절로 나오게 만든 기계. 9)오늘의 아재 개그, 미국 대통령 트럼프가 가장 싫어하는 커피는? 15)맑게 갠 대낮. ○○○○에 이 무슨 고얀 짓이냐. 18)태어난 날. 20)현실적이지 못하거나 실현될 가능성이 없는 것을 막연히 상상함. 또는 그런 생각. 22)직무를 맡음. 또는 맡은 현재의 직무.
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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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
性 이제 그만 씻으세요 ! 잦은 뒷물이 성교통 부른다
성교통은 성욕저하증과 함께 가장 흔한 여성 성기능장애 중 하나다. 많은 여성이 자신의 성기가 작거나 모양이 이상해서 혹은 남성의 크기가 너무 커서 성교 시 통 증이 생길 것이라 두려워하지만 이는 완 전히 잘못된 생각이다. 실제로 여성 성교통을 일으키는 가장 큰 원인은 질 입구에 전정염이 생긴 경우가 전체 성교통의 45%에 이른다. 전정염은 캔디다증과 같은 곰팡이 감염에 따른 질 염이나 호르몬의 불균형이 가장 흔한 원 인이다. 실제 성교통은 질 내부 보다는 질 입구의 통증이 원인의 절반을 차지하는 데, 대부분 질 내부의 문제에만 몰두하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질내부 세척을 할 경우, 질입구 전정 주 위는 심각한 염증이 생기고 소음순 내측 은 지나치게 말라 있어서 이 상태로 성행 위 당연히 성교통이 올 수 밖에 없다. 질 세척이나 외음부를 너무 심하게 씻는 여 성들은 오히려 염증을 앓는 경우가 많다. 많은 여성이 질 내부세척이 여성의 건강
에 도움이 되거나 성교 후 임신을 막는 목적으로 도 좋다고 착각하지만 도 움 되기는 커녕 몸에 해 롭다. 여성의 질 내부는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이 로운 균들에 의해 산성상 태를 띄며 해로운 균들의 침입으로부터 보호된다. 문제는 질 내부세척을 하 게 되면 오히려 몸을 보 호하는 균들까지 사멸되 어 여성의 자연 방어기능 이 떨어진다. 즉, 질세척 은 질내 감염률을 높인다. 또한, 불임 및 여성생식기에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골반염(PID)의 위험이 질 세척을 하지 않 는 여성에 비해 73%나 높아진다는 보고 도 있다. 이에 미국 산부인과 학회나 여성 의 건강에 관련된 정부기관은 질 세척을 하지 말라고 권고하고 있다. 질 내부 세척 은 하지 말고, 가볍게 외음부만 씻고, 부 부 관계할 때 아내가 통증을 느끼면 좋아 서 그런 것이라고 생각하는 남자들의 착 각도 버려야 한다. 청결을 위해서라면 용변을 본 후나 샤워 시에 질 외부만 비데하거나 가볍게 물로 씻는 정도로 족하다. 오히려 과다한 청결 행위가 여성의 성기에는 치명적일 수 있 다. 행여 염증이나 가려움증 등이 있다면 혼자 해결하려고 들지 말고 의사의 검진 을 받고 가벼운 치료를 받으면 쉽게 끝난 다. 질 세척이나 과도한 청결제사용에 대 해서는‘이제 그만 씻으라’는 것이 오 히려 더 올바른 처방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목에 혹 덩어리 만져지는데 혹시 구강암?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매 년 미국인 4만 명이 구강암으로 진단받고 있 으며, 5년 후 생존율은 64.8% (2008~2014 년 통계)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기 발견 하면 치료율은 높은 편인 암이다. 그러나 암 인 줄 모르고 방치하다가 늦게 발견하는 경 우가 많다. 미국 암 협회(American Cancer Society) 및 구강암 재단(Oral Cancer Foundation)에서 알려주는 구강암 및 인두 암 징후 및 증상에 대해 살펴본다. ◆구강암 및 인·후두암 징후 및 증상은 ▶초기에는 구강 궤양이 잘 낫지 않는 증상 이 나타난다. ▶입안에 하얗거나 빨간 병변 (patch)이 생긴다. 구내염 같은 것이 혀나 잇 몸, 편도선, 입안 점막에 생긴다. ▶입안 통 증이 사라지지 않는다. ▶볼이나 목에 혹이 나 덩어리가 만져진다. ▶목이 아프거나 목 에서 뭔가 이물감이 사라지지 않는다. ▶입 에서 피가 쉽게 나며, 잘 낫지도 않는다. ▶ 입이나 입술, 혀에 지속적인 통증이나 혹은
느낌이 없는 상태가 나타 난다. ▶ 음식 을 씹거나 삼 키기 어렵다. ▶입안에 두 껍거나 거친 듯한 흔적, 혹은 헌 모양이 보인다. ▶턱관 절이나 혀를 움직이기 어렵다. ▶턱관절이 붓는다. ▶청력은 괜찮은데, 한쪽 귀에 통증 이 있다. ▶앨러지나 감기가 아닌데도 목소 리가 변한다. ▶치아가 흔들린다.▶입안에 서 덩어리가 생기거나 점점 커진다. ◆예방은 ▶주요 위험요인인 담배를 끊는다. ▶과도 한 음주 역시 구강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 ▶ 입술에는 입술 전용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 보호한다. 모자를 착용해 얼굴 부위로의 지 나친 자외선 노출을 피한다. ▶치과를 정기 적으로 방문한다.
아동·청소년의 설탕 섭취 하루 25g 미만으로 줄여야 미국 심장협회(AHA)가 최근 연구 분석한 바에 따르면 첨가당이 많은 음식과 음료를 먹는 아동은 심장질환 발병 위험 요인이 되 는 비만, 고콜레스테롤 등이 어려서부터 시 작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HA에 서 권고하는 어린이 설탕 섭취 줄이기를 소 개한다. ▶2세 이하는 어떤 첨가당 음식을 주지 않 는다. 설탕이 들어 있는 포장 돼 있는 식품 은 어떤 종류이든지 주지 않는 것이 바람직 하다. 천연식품(whole food)에 해당하는 과 일에 들어 있는 당은 괜찮다. ▶2~18세 사이 아동과 청소년은 하루 첨 가당 섭취를 25g 미만으로 줄인다. ▶가족 모두 함께 설탕 섭취를 줄인다. 여 성과 아동은 첨가당을 하루 25g 미만으로
섭취한다.6티스푼 에 해당하는 양으 로 100 칼로리 정도 다. 남성은 37g. 9티 스푼에 해당하며 칼 로리는 150 정도다. ▶탄산음료 섭취 대신 물을 마시게 한다. ▶식품 라벨에서 첨가당 수치를 확인한다. 서빙 당 확인해야 한다. 시리얼이나 쿠키 등 서빙 당 첨가당 함량을 살핀다. 건강 스낵 이어도 첨가당은 많이 들어 있을 수 있으므 로 주의한다. ▶설탕 대신 시나몬, 너트맥, 생강 등 향신 료 등으로 맛을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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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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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발묘조장 [拔苗助長]
拔 : 뺄 발, 苗 : 싹 묘, 助 : 도울 조, 長 : 긴 장 급하게 서두르다 오히려 일을 망친다는 의미의 고사성어로 당연히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며, 줄여서 조장(助長)이라고 한다. 현재는 줄여서 '조장'이라고만 하면 좋지 않 은 일을 장려하고 부추긴다는 뜻으로 사용한다. 《맹자(孟子)》의 〈공손추(公孫丑)〉상(上)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중국 송(춘추전 국시대)(宋)에 어리석은 농부가 있었다. 모내기를 한 이후 벼가 어느 정도 자랐는지 궁금해서 논에 가보니 다른 사람의 벼보다 덜 자란 것 같았다. 농부는 궁리 끝에 벼 의 순을 잡아 빼보니 약간 더 자란 것 같았다. 집에 돌아와 식구들에게 하루 종일 벼 의 순을 빼느라 힘이 하나도 없다고 이야기하자 식구들이 기겁하였다. 이튿날 아들이 논에 가보니 벼는 이미 하얗게 말라 죽어버린 것이다. 농부는 벼의 순을 뽑으면 더 빨 리 자랄 것이라고 생각해 그런 어처구니없는 일을 하였다.
우리말 바루기
‘시’가 남용되고 있다
‘우리말 존칭 완전히 망가지셨습니다’,“커피 나오셨습니다” 등과 같은 소위‘ 사물 존대’또는‘접대 경어’가 남용되고 있다. 이런 표현에 이어 사람에게도 지나 친 존칭을 사용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바쁘신 분임에도 불구하시고 대외 활동 도 많이 하시고 좋은 일도 많이 하시고 계시다”처럼‘시’를 과도하게 쓰는 경우다. 객관적으로 삼자에게 얘기할 때는“바쁘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대외 활동도 많이 하 고 좋은 일도 많이 하고 있다”고 해도 그 사람에 대한 예의는 충분히 표현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듣는 사람을 배려한 것이기도 하다. 과도한 존칭 사용은 우리말 어법을 파괴하는 행위일 뿐 아니라 듣는 이를 거북하게 만드는 일이다.
북한말 배우기
날총각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하는 일 없이 빈둥빈둥 놀거나 게으름을 부리는 짓, 또 는 그런 사람을 우리말에서는‘건달’이라고 한다. 우 리말에서 뜻하는 깡패나 건달과는 조금 다르지만, 북한 에서는 몸가짐이 바르지 아니하고 방탕한 짓을 하는 총 각을 ‘날총각’이라고 한다.
건달 - 날총각
(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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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When will I ever get another chance?
A : Did you go to Europe last summer? B : No, but I definitely long to visit Europe. That place is gorgeous! A : I know. I’ve never been to Europe in my whole life too. B : I see. A : When will I ever get another chance? B : Maybe next year we’ll find the time and money? A : You never know. Situations are always changing. B : Yes, that’s for sure. A : 너 저번 여름에 유럽 갔다 왔어? B : 아니, 근데 완전 가보고 싶어. 거기 정말 좋아! A : 응. 나도 유럽에 한 번도 못 가봤는데. B : 그렇구나. A : 언제쯤 다시 한 번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 B : 아마 우리 내년에는 시간이랑 돈이 되지 않을까? A : 아무도 모르는 거지. 상황은 항상 바뀌니까. B : 응, 완전히 맞는 말이야.
관련 단어 • l o n g t o + 동사원형 : ~하고 싶다 ☞I long to have a break. 나는 쉬고싶다. • h a v e n e v e r b e e n t o :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다 ☞I have never been to Europe. 나는 유럽에 한 번도 가 본 적이 없어. • w i l l I e v e r g e t : ~를 얻을 수 있을까 ? ☞When will I ever get time alone? 나 혼자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까? • whole : 전체의 • definitely : 명백히 • gorgeous : 대단한 • situation : 상황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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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Wed 9-Aug-2017
Daily Sudoku: Wed 9-Au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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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Daily Sudoku Ltd 2017.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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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숨은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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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Wed 9-Au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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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헬보이 Hellboy
지옥이 열리고 악마가 세상을 구할 것이다!
◆감독 : 닐 마샬 ◆장르 : 액션, 모험, 판타지, SF ◆출연 : 데이빗 하버, 밀라 요보비치, 이안 맥쉐인 , 대니얼 대 킴 ◆국가 : 미국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연출한 <헬보이> 영 화는 특유의 그로테스크함을 선보이면서 열혈팬 들을 양성했지만, 2편의 저조한 흥행 실적으로 인해 3편 제작은 결국 취소되면서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그리고 공포영화 디센트를 연출한 닐 마 샬 감독에 의해 리부트되어 기존보다 원작 코믹 스에 충실한 내용으로 제작되어 개봉했다. <헬보이>는 인류를 파멸의 위험으로부터 구 하기 위해 B.P.R.D의 소령인 벤 다이미오(대니 얼 대 킴)와 죽은 자의 영혼을 불러올 수 있는 능 력을 지닌 앨리스 모나한(사샤 레인)과 손잡고 어 둠의 세력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헬보이' 자신이 소속된 B.P.R.D의 임무로 영국 의 한 비밀 단체의 괴수 사냥을 도우러 갔지만 되 려 공격을 당하고, 곧 영국에서 어마어마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세상을 종말로 이끌 운명을 타고난 헬보이가 자신의 주어진 운 명에 따르지 않고 자신의 삶을 스스로 개척하면 서 새로운 영웅으로 탄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랍스터 존슨은 영화에서는 생략되어 있지만, 코
믹북 <헬보이>에서는 어린 시절의 헬보이가 즐 겨 읽던 코믹스의 주인공으로 설정되어 있다. 성 인이 되어서도 여전히 그 마음을 간직한 '헬보이' 가 열렬한 팬심을 마음껏 표현하며 잔망미 넘치 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마녀 바바야가가 누 군가에게 복수의 대가로 죽음을 주겠다는 대화 장면이 등장한다. 영화를 본 관객들 사이에서는 이 아이러니하고 도 의미심장한 장면을 통해 이 누군가는 죽음을 원하지만 죽지 못하는 영원 불별의 다크호스 코 믹스의 한 캐릭터로 거론되고 있으며, 동시에 후 속편 속 새로운 메인 빌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 으고 있다. 한편, 대니얼 대 킴이 원작 코믹스 <헬보이> 속 유일한 동양계 인물을 연기하며 완벽한 싱크 로율을 자랑해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잔인한 장면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어정쩡한 공포 영화를 보는 것보다는 재미 면에서 사소하 게나마 만족감을 주기도 한단. 잔인한 영화를 좋 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볼 수 있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요로나의 저주 샤잠! 브레이크스루 캡틴 마블 리틀 덤보 공포의 묘지 어스 미싱 링크 헬보이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생일 요로나의 저주 미성년 크게 될 놈 캡틴 마블 헬보이 돈 왓칭 노팅 힐 바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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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코이단은 약이 아닌 식품의 카테고리에 속하고 있으며, 따라서 아직 후코이단 제품에 관한 국제적인 표준이 없어, 아주 소량의 후코이단 성분만 첨가해 만든 제품 및 전혀 검증을 거치지 않은 제품들도 아무런 제재없이 후코이단이란 이름을 붙여서 판매 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후코이단 선택시 혼돈을 경험하고 계십니다.”
이제 JHFA마크 인증 확인을 통해 후코이단 선택의 새롭고 확실한 기준점이 만들어 졌다는 점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JHFA(Japan Health Food Authorization)마크란? *일본내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일본 건강. 영양 식품 협회(Japan Health and Nutrition Food Association)는 일본 내 건강유지,증진 및 지식보급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기관으로2011 년 7월 공익 재단 법인으로서 일본 내각부의 인가를 받은 기관입니다. 이 협회에서는 후코이단 제품에 관하여 원료는 물론 분자량과 분자구조, 나아가 제조 공장까지 검증하는 여러 철저한 기준을 세우고,이에 충족하는 제품을 선별해 JHFA 인증서를 발급하며 인증마크를 부착을 통하여, 소비자들이 안전하고 믿고 제품을 선택 할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기준미달, 함량미달 후코이단 제품은 JHFA인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미국내 판매되고 있는 수많은 후코이단 제품들중 JHFA승인을 받은 제품은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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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아시안 태평양 인성개발원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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