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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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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안팎으로 전쟁 중인 한국

'4·27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사가 북 한 참여 없이 '반쪽 행사'로 치러졌다. 27일 판문점에서 열린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도 불참했다. 북한은 행사 직전까지 참석 여부 도 알리지 않더니, 오히려 "남조선 당국은 자 중 자숙하라"며 한국 정부를 비난했다. 판문점 선언은 2018년 4월 27일 판문점 평 화의 집에서 열린 2018년 1차 남북정상회담 에서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과 조선민주주 의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합의해 발표한 공동 선언이다.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 해 나가자는 것이 요지이다. 특히 연내 종전 선언과 남북미 혹은 남북미중 회담을 추진하 여, 65년간 이어져 왔던 휴전 중인 한국 전 쟁을 완전히 종식하고 연내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로 남북이 합의했다는 의의를 지녔다.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 은 위원장 두 사람의 만남으로 인해 전세계 는 곧바로 비핵화의 수순이 진행되고, 세계 평화를 구축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가졌었다. 그러나 1년이 지난 지금, 북한을 하나도 바 뀌지 않았다. 우리가 북한을 배려해 준 시간 과 노력을 따져본다면 더욱 기고만장해졌다. 지난해 세 차례 남북정상회담을 계기로 남 북관계에는 훈풍이 불었다. 한 해에 세번의 남북정상의 만남은 전례가 없는 일이었다. 1 차 남북정상회담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 은 위원장은 서로를 치켜세우며 판문점 선언 에 합의하는 '찰떡 궁합'을 보였다. 이로 인해 남북 간 교류와 화해 분위기는 고조됐다. 그 러다 지난해 5월 1차 미북정상회담이 한때 취소되자 두 정상은 '깜짝' 정상회담을 가지 며 굳건한 남북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결 국은 문 대통령의 중재로 싱가포르 미북정 상회담이 열렸다. 그리고 지난해 9월, 남북

정상은 민족의 영산 백두산 천지에서 손을 맞잡으며 돈독한 남북관계를 또다시 과시했 었다. 이때까지만해도 남북은 화해와 신뢰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이후 미 국과 북한이 비핵화 협상에 이견을 보이며 갈등의 조짐이 비쳤지만, 남북관계는 유지되 는 모습이었다. 하지만 올 2월 하노이 미북 정상회담이 아무런 결실을 보지 못하고 결렬 되면서 이 여파로 남북 관계도 소원해졌다. 결국 북한 없이 판문점 선언 1주년 기념행 사를 치렀다. 행사 당일 북한은 참석은 커녕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한미 연합훈련을 문제 삼으며 "무분별한 전쟁연습 소동으로 얻을 것은 참담한 후회와 파국적 결과밖에 없다는 것을 명심하라" 면서 우리 정부를 비난했다. 작년 4·27 남북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만났던 군사분계선과 도보다리에서는 6차례 의 연주회가 열렸다. 통일부와 서울시, 경기 도가 공동 주최한 행사였다. 서울, 경기도 주 민 등 4백여 명이 참석했지만 북측 인사는 한 명도 없었다. 그러나 판문점 선언은 '공동 합 의' 의 의미가 큰 건데 우리만 기념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다. 이렇게 한국 정부는 1년만 에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신세가 되었다. 주변국들이 보기에도 한국의 처지가 안쓰 러운가 보다. 북한 전문가인 영국 리즈대의 에이든 카터 명예교수는 최근 기고문에서 북 한을 '배은망덕한 거지'로 지칭했다. 한국을 폄훼하는 북한 행태와 관련해 "문재인 대통 령 얼굴에 침을 뱉는 것(spitting in Moon's eye)으로, 짧은 생각에서 나온 어리석은 짓”이라면서 “김정은은 한국의 선의가 마 치 수도꼭지처럼 그가 원할 때 틀기만 하면 나오는 것으로 아는가"라고 했다. 또 김정은 이 한국을 향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 등의 표 현을 쓴 것과 관련해서도 "트럼프 대통령과

의 회담을 두 차례 주선해 준 데 대해 감사는 못할망정 문 대통령을 '다 쓴 타월'처럼 치워 버렸다"고 김정은을 혹평했다. 이렇게 대외적으로 체면을 구긴 한국은 내 적으로도 혼돈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가화 만사성이라고 했다. 화목한 가정에서 일을 풀어나가도 어려운 형국인데 최근 한국의 집 안사정은 화목과는 거리가 멀어보인다. 일주 일내내 의원들은 싸움을 하고 있다. 대한민 국의 국회 의원들이 그렇게 많은지 미처 몰 랐다. 회기 때에는 보이지도 않던 의원들이 이번 싸움에는 총출동했다. 연장도 한개씩 챙긴 모양새다. 80년대 최루탄을 쏘고 쇠몽 둥이를 든 모습과 다를 바가 없다. 요즘 뉴스 에 나오는 자막을 읽으면서 한글 공부를 하 고 있는 큰 아들이 밀고 당기고 때려 부수고 고함지르는 의원들의 모습을 보고서 "저 사 람들 왜 저래"라고 물었다. 그러나 필자는 곧 바로 답해 주지 못했다. 이번 당쟁은 민주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 당, 정의당 등 한국당을 제외한 4당 원내대 표가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 트랙(신속 처 리 안건)으로 지정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패 스트 트랙에는 선거법 개정 외에 고위공직자 비리수사처법 및 검·경 수사권 조정 관련 법이 3종 세트로 묶였다. 패스트 트랙 지정 을 둘러싼 여야 대치장에서는 망치와 빠루 가 등장했다. 회의실 문을 부수기 위해서다. 사·보임 신청서를 팩스로 제출하는가 하면, 국회의장은 병상에서 결재하고, 법안을 전자 제출하는 등 새로운 날치기 수법까지 등장했 다. 여당은 검찰로 달려가고, 야당은 거리로 뛰쳐나가 사법 처리와 장외 시위로 상대방을 겁박하고 있다. 서로 으르렁거리는 동물국회 의 시대가 도래된 모습이다. 기존 선거제도는 소선거구 표 대결로 각 당

의석이 정해지는 반면, 새 제도는 정당 득표 율로 각 당 전체 의석을 정한 뒤 그 안에서 지역구와 비례대표로 배분한다. 축구 시합이 배구 시합으로 바뀐다고 할 정도로 큰 변화 다. 선거제도 자체로 한국당 의석이 줄어드 는 데다 친박 성향 신당을 촉진할 가능성이 높아 한국당에만 치명적이다. 나머지 4당의 의기투합이 이뤄진 이유다. 한국당이 반대하 더라도 나머지 4당만의 합의로 선거제도를 바꿔 내년 4월 총선부터 적용할 수 있는 길 이 열린 것이다. 하지만 과거에도 날치기 처 리는 있었지만 게임의 규칙인 선거제도만은 여야 합의로 정한다는 원칙이 지켜져 왔다. 특히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법에는 국회 의 원 자신들을 기소 대상에서 제외시켰다. 사 회 지도층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 하기는 커녕 자신들에게 불리한 내용은 빼버 린 것이다. 가장 큰 문제는 밀어붙이는 쪽도, 막는 쪽도 국민의 이익이나 민생은 안중에 없다는 것이다. 오로지 자기 정당과 정파의 이해득실만 따질 뿐이다. 이처럼 밖으로는 한미 공조 악화라는 우려 의 목소리와 함께, 판문점 선언 1주기에는 함 께 있어야 할 북한에게조차 배신당하고, 내 부적으로는 국정 전쟁까지 벌어졌다. 꽉 막 혀 꼼짝달싹할 수 없는 정국이다. 하지만 숨 통을 틔울 정치적 해법은 있기 마련이다. 비록 해외에 살고 있지만 동포들에게도 참 정권이 주어진다. 이쪽저쪽 편들다가 결국 양쪽 모두로부터 버림받고, 억울한 심정을 토로한다는 이유로 망치들고 국회로 가는 정 치인에게 박수쳐 줄 국민은 아무도 없다. 국 민의 이익을 최우선에 두는 이성적인 해법이 절실하다. 남북 대화도 중요하지만, 국내 정 치 안정이 최우선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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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5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이세나 대상 수상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가 주관하는 제 15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가 지난 4월 27일 토요일 고학년 부문의 이세나 양은 케이팝 스타가 되고 싶다 저학년 부문에서 고세빈 양은 소아과 의사가 되 새문학교에서 협의회 소속 5개 한국학교의 10명이 참가하여 경합을 벌였다. 고 싶다는 꿈을 발표해 으뜸상을 받았다. 는 꿈을 발표해 대상을 차지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회장 유 미순)가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제 15회 나의 꿈 말하기 대회’ 가 지난 4월 27일 토요일 오후 3시부터 5시 반까지 새문교회에서 열렸다. 협회소속 한국학교 학생 중 해외에서 2년 이상 거주하고 한국에서 1년 이하의 교육을 받은 학생이 대상이다. 올해는 볼더 한국학 교, 성로렌스 한국학교, 새문 한국학교, 제자 한국학교,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등 5개 한 국학교에서 총 10명이 경합을 벌였다. 대회 에 참가한 학생들은 소품과 의상을 준비하 는 등 발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역 력했다. 대회의 심사는 김현주 주간포커스 및 덴버 중앙일보 사장, 김상복 콜로라도 대학교 한 국어 프로그램 디렉터, 윤찬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이사장이 맡았다. 심사 위원들은 발음 및 발성(20점), 무대 예절(20 점), 내용 구성(40점), 청중 반응(10점), 스피 치 시간(10점) 등 5개 부문(총100점)으로 세

분화해 심사를 진행했다. 수상자는 저학년(1~4학년)과 고학년(5~12 학년)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저학년 부 문에서는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에 재학 중 인 고세빈(11) 양이 ‘훌륭한 소아과 의사가 되어 아픈 어린이들을 돕고 싶다’고 발표 해 으뜸상을 받았다. 세빈 양은 청중들의 이 해를 돕기 위해 프리젠테이션을 위한 포스터 와 여러가지 크기의 밴디지를 준비해 의사 가 되고 싶은 이유를 상세하게 설명해 큰 박 수를 받았다. 금상은 ‘아름답고 따뜻한 꿈을 그리는 화 가’의 제목으로 꿈을 발표한 새문 한국학교 의 김가온(9) 양이 받았다. 본인의 이름에서 아름다울‘가’와 따뜻한 ‘온’을 상기시 키며 사람들이 자신의 그림을 보면서 아름답 고 따뜻한 마음을 가지길 바랬다. 은상은 ‘내가 의사가 되고 싶은 세가지 이 유’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덴버 제자한국학 교의 서엘림(8) 양이 수상했다. 엘림 양은 의 사가 되어 슈바이처와 나이팅게일처럼 봉사

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했다. 이 외에 제자 한국학교의 정라온 군은 ‘치과 의사’, 볼 더 한국학교의 정지용 군은 ‘창의적인 프 로게이머’가 되고 싶다는 자신의 꿈을 발 표했다. 고학년 부문에서는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에 재학 중인 이세나(11) 양이 ‘나의 꿈은 케이팝 스타’라는 제목으로 대상을 차지했 다. 세나 양은‘케이팝이 너무 좋아서 유튜 브를 통해 한국어를 배웠고 유명한 댄서가 되어 케이팝과 한국문화를 전세계 알리고 싶 다’는 당찬 꿈을 발표했다. 세나 양은 “아 빠는 한국인이고 엄마는 라틴계이지만 아빠 가 한국어를 못하셔서 한국어를 말할 수 없 었다. 그래서 유튜브를 통해 케이팝을 들으 면서 혼자 한국말을 익히고 한국학교를 다니 며 문법과 발음 등을 교정 받았다”고 말해 청중들의 뜨거운 박수 갈채를 받았다. 금상은 세상을 바꾸는 전자제품을 만들고 싶다는 성로렌스 한국학교의 최해나(13) 양 이, 은상은 골프 선수가 꿈인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전소연(12) 양에게 돌아갔다. 이외에 성로렌스의 이세린(14) 양은 모험을 떠나 꿈을 찾겠다는, 새문 한국학교의 세네 카 램피어(16) 양은 사진으로 세상을 바꾸고 싶다고 발표했다. 윤찬기 이사장은 “나의 꿈 말하기는 전달 력이 매우 중요하다. 단순히 외우는 것보다 이야기하듯이 의미를 잘 전달해야 한다. 이 대회가 학생들이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 란다”라고 말했다. 유미순 회장은 “매년 학생들의 말하기 실 력이 향상되고 있다. 참가한 학생뿐만 아니 라 함께 지도해주신 한국학교 선생님과 부 모님들께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번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는 최우수상 50불, 으뜸 상 50불, 금상 30불, 은상 20불, 장려상 10불 의 상금이 각각 주어졌으며, 최우수상을 수 상한 이세나양은 올 7월 시애틀에서 개최되 는 전국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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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콜로라도 행사들 바우와우 영화제 / 씬코 데 마요 / 퍼피&필라테스 <주간 포커스>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 는 다양한 행사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가족 단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 에 맞는 행사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 대된다. 주말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바우 와우 필름 페스티벌>

유쾌한 이벤트와 영화제가 함께 열리는 ‘ 바우 와우 필름 페스티벌(Bow Wow Film Festival)’이 5월 3일 덴버에서 열린다. 올 해 상영되는 주요 영화 주제는 일하는 개, 오 래된 관습과 새로운 문화 등이다. ‘프랭크 에게 묻는다(Ask Frank)’ 코너, 칵테일 리 셉션, 경매 행사 등이 오후 5시 30분부터 시 작되고, 영화 상영은 저녁 7시에 시작된다. 티켓은 성인 40 달러, 12 세 이하는 20 달러 이다. 행사장인 Highlands Church의 주소는 2644 W. 32nd Ave. Denver, CO 80211이고, 세부 안내는 www.facebook.com/events를 참조하면 된다. <희망의 빛 이벤트> 덴버 CASA의 자원 봉사자를 위한 ‘희망 의 빛(Light Of Hope)’이벤트가 5월 3일 덴

비롯해 멕시코 여러 지역의 전통 춤 공연, 마 리아치(mariachi) 밴드의 라이브 공연도 열린 다. 행사는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열리고, 무료 참가가 가능하다. 행사장 위치는 5050 Factory Shops Blvd. Castle Rock, CO 80108 이다. <덴버 더비 데이> 버의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열린다. 이 행 사는 매년 아동 학대 예방의 달에 개최되며 CASA 자원 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 기여하 고 있는 역할을 소개한다. 뉴욕 타임스 베스 트셀러 작가인 Ashley Rhodes-Courter가 CASA 자원 봉사에 얽힌 체험담을 들려줄 예 정이다. 참가비는 무료, 행사는 오전 7시부 터 9시까지 열린다. 행사장인 Hyatt Regency Denver 의 위치는 650 15th St. Denver, CO 80202이고, 세부 안내는 https://denvercasa. org/connect를 참조하면 된다. <씬코 데 마요 축제>

캐슬 락(Castle Rock)의 아울렛에서 ‘씬코 데 마요(Cinco de Mayo)’ 축제가 5월 4일부 터 5일까지 이틀동안 열린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축제에는 타코, 필리 오브 더 고(Fillyly of the Go), 코나 아이스(Kona Ice), 캐슬 락 케틀 콘(Castle Rock Kettle Corn)의 푸드 트럭이 참여한다. 또한 멕시코 맥주를

‘덴버 더비 데이: 수영장 테라스(Denver Derby Day : Pool Terrace)’가 5월 4일 덴 버의 포시즌즈 호텔에서 열린다. 호텔 3층에 위치한 수영장 테라스에서 열리는 이 행사에 는 커다란 카우보이 바, 기념 사진 촬영 부스 및 특별한 인테리어로 파티 분위기를 고조시 킨다. 해산물 요리, 샐러드, 제철 과일, 프렌치 토스트, 패스트리 등이 포함된 브런치 뷔페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1인당 95 달러에 제공된다. 행사장 위치는 1111 14th St. Denver, CO이고, 세부 안내는 https:// denverderby.org/를 참조하면 된다. <메이 포스 브루 런>

랄스톤 크릭(Ralston creek)을 따라서 4마일 을 달리는 ‘메이 더 포스 브루 런(May The Forth Brew Run)’이 5월 4일 아바다에서 열 린다. 이 행사에는 스타워즈 캐릭터 의상을 입고 참여하기를 권유하고, 라이브 뮤직, 다 양한 게임 등의 부대 행사가 함께 마련된다. 또한 어린이 유모차 등도 준비되고, 수익은 비영리단체에 기부된다. 참가비는 35달러이 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행사가 진행 된다. 행사장인 Odyssey Beerwerks의 위치 는 5535 West 56th Ave. #107, Arvada, CO 80002이고, www.rockymountainbrewruns. com를 참조하면 된다. <퍼피 & 필라테스 축제>

필라테스 클럽 벨마(Club Pilates Belmar) 가 주최하는 퍼피 & 필라테스 축제(Puppies & Pilates With Club Pilates)가 5월 4일 레 이크우드 헤리티지 센터의 원형 경기장에서 열린다. 이 행사를 통해 국제 필라테스의 날 을 축하하며, 특히 반려견들과 함께 필라테 스를 즐길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요 가 매트는 각자 준비해야 한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고, 행사장 인 Lakewood Heritage Center의 위치는 437 S. Wadsworth Blvd. Suite F, Lakewood, CO 80226이다. 세부 안내는 www.eventbrite. 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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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덴버 메트로 주택시장 열기 식어

한인기독교회

리스팅 기간 늘고, 가격 상승률 내리막

키즈 유니버시티 등록 중

몇년 간 지속되던 덴버 주택시장의 열기 가 주춤하며, 일부 지역에서는 냉각기에 들 어간 것으로 보이기 시작했다. 작년까지 인 기가 높았던 지역은 열기가 식은 것으로 보 이는 반면, 산에 위치한 주택들과 처음 주 택을 구입하는 젊은이들을 위한 단지들은 주택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고 있다. 덴버 메트로 부동산 협회(Denver Metro Association of Realtors)가 최근 덴버 메트로 지역의 90개 우편 번호에 주택 가격 변화에 대한 순위를 매겼다. 그 결과 로우리 (Lowry)는 작년에 두번째로 인기가 높은 지 역이었으나 현재는 작년 이전의 상황으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DMAR 시장 동향위원회 스티브 다닐류 (Steve Danilyw) 위원은 “주택 시장의 변 화를 일으키고 있는 것은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경제적 위기를 분명히 보여주는 것” 이라면서 “작년까지 매우 뜨거웠던 부동 산과 지역들이 후퇴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로우리 지역의 주택 판매 가격은 2018 년 1분기의 중간값이 67만 5,000 달러로

58.8% 상승했었으나 올해는 같은 기간동안 23.7%가 하락했다. 판매량 역시 작년에는 33%가 증가했다가 올해 들어 11% 감소했 다. 그러나 로우리 주민들은 아직 주택을 매 물로 내놓고 있는 상황은 아니다. 홈스마트 체리크릭(HomeSmart Cherry Creek)의 중개업자 앤 토거슨(Ann Torgerson) 씨는 “블러바드 원(Boulevard One)에 들어선 신축 건물들로 인해 판매된 주택의 수가 증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라고 설 명했다. 로우리에 거주하는 토거슨(Torgerson) 씨는 “블러바드 원에 작년 1 분기에 만 71만 달러에서 110만 달러에 이르는 연 립주택들이 새로 건설되었다. 이 주택들의 판매가 거의 완료되었고 올해는 두세 채 정 도만 주택 시장에 나와 있다”라고 말했다. 로우리에 나타나고 있는 또 다른 징후는 주 택 판매 기간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다. 올 1분기동안 매물이 리스팅에 평균 65 일 올라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는데, 1년 전 같은 기간에는 58일, 2017년에는 21일이었 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둔화되었다는 것 을 볼 수 있다.

로우리뿐 아니라 햄든 사우스(Hampden South)와 노스 DTC(North DTC)도 67% 의 상승률을 보이다가 올 들어 3%가 증 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그린우드 빌리지 (Greenwood Village)는 지난 해 주택 가 격 인상률에서 6위를 차지했다가, 올해는 18.3%가 감소하며 89위로 밀려났다. 발베 르데(Valverde), 베이커(Baker), 아쓰마 파 크(Athmar Park)는 38%까지 상승하던 추 세가 12.5%로 감소하며 가격 상승률 4위 에서 88 위로 하락했다. 알라모 플라시타 (Alamo Placita), 치즈맨 파크(Cheeseman Park), 시티 파크 웨스트(City Park West)도 작년 19.5% 상승에서 올해 12.4% 감소로 돌아섰다. 이러한 가격 하락 현상은 점점 더 퍼지고 있다고 DMAR은 보고 있다. 지난 2 월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판매된 주택의 중 간 가격은 2012년 이후 처음으로 낮아졌 다. 다만, 3월에는 금리가 인하되면서 매수 자가 늘어나 다시 상승했다. 부동산 웹사이트 트룰리아(Trulia)에 따르 면 덴버 메트로 인근이 지난해까지 판매자 위주 시장이었다가 현재 구매자 위주로 역 전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트룰리아에 의하 면 매물이 리스팅에 올라 있는 시간이 길어 지고, 매매 가격은 더 낮아지고, 매물로 내 놓은 가격보다 더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 트룰리아의 수석 이코노미스트 셰릴 영(Cheryl Young)은 “구매자들에게는 점 점 더 상황이 좋아지고 있다. 지금 주택 시 장의 사이클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주택 구입을 좀 더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다”라 고 말했다. 하지만 영은 “아직 덴버 일대 가 구매자 시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시기상 조”라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6월 24일부터 5주간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제9회 키 즈 유니버시티를 6월 24일부터 7월 26일까 지 5주동안 운영하며, 현재 등록을 받고 있다. 이 행사는 3.5세부터 7학년 어린이들을 대 상으로 하는 여름학교 프로그램이며, 월요일 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3시 30 분까지 운영된다. 7월 4일 독립기념일에는 수 업이 없다. 한인기독교회의 키즈 유니버시티 는 성경, 영어, 수학, 과학 및 미술, 음악, 태권 도를 가르치고, 견학 프로그램도 포함된다. 1 주 차는 화학 주간으로써, 재미있는 실험들을 수행한다. 2주 차는 환경 과학 주간으로써, 다 양한 환경 프로젝트를 통해 창의력을 키울 수 있다. 3주 차는 생물 주간으로써 생물학과 관 련해 생태계가 어떻게 형성되는지 배운다. 4 주 차는 물리학 주간으로써 일상 생활에서 중 력, 운동, 힘 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해 배울 수있는 기회를 갖는다. 이 외에도 덴버 자연사 박물관, 어린이 박물관, 덴버 동물원 등으로 견학을 가고, 물놀이와 퍼펫쇼(Puppet Show) 관람도 준비되어 있다. 등록비는 가족 당 50달러이며, 수업료는 5주에 700달러, 1 주에는 160달러이다. 형제 할인도 적용된 다. 4월 27일까지 등록할 경우 5주 기준으로 100달러를 할인한다. 교회의 위치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기 타 문의는 이메일 kidzuniversity.org@gmail. com나 카카오톡 아이디 EstherSSN를 통해서 할 수 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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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걱정없이 <히로 뷔페>로! 뷔페와 핫 팟을 동시에 All You Can Eat $25.99

한인들이 즐겨찾는 오로라 소재 히로 뷔페에서는 스시, 그릴, 핫 팟까지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

게와 굴은 한인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다.

뉴욕에서 온 쉐프들이 직접 만드는 스시롤.

새로 오픈한 총 200석 규모의 핫 팟 섹션에는 육류, 해산물 등 다양한 재료의 핫 팟을 즐길 수 있다.

한인들이 선호하고 즐겨찾는 오로라 소재 히로(Hiro) 뷔페가 2주 전에 핫 팟(Hot Pot) 을 오픈했다. 히로 뷔페의 핫 팟 섹션은 총 200석 규모에 달한다. 기존의 뷔페 레스토

랑과 이어져 있으면서도 새로 단장을 해 새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이다. 가격도 착하다. 핫 팟과 기존의 뷔페를 함께 “ALL YOU CAN EAT”이 $25.99이다. 런치는 $17.99

이다. 써니 린(Sunny Lin) 사장은 “뷔페는 이제 단골 고객들이 많이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무엇인가가 필요하다고 느꼈고, 새로운 도 전을 해보고 싶었어요”라고 핫 팟을 오픈 한 계기를 설명한다. 핫 팟을 추가한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요즘 핫 팟이 새 로 인기를 끌고 있어요. 그래서 가족이나 친구들끼리 외식을 하러 가면서 메뉴를 정 하는 데 의견이 갈라져서 한 쪽이 양보를 해야 하는 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 요. 우리는 뷔페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 옆에 핫 팟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새로 확 장을 했어요. 그래서 메뉴를 정하면서 한쪽 이 양보하지 않아도 됩니다”라고 말한다. 핫 팟은 한국의 샤브샤브와 비슷하다. 개 인용 냄비와 인덕션을 이용하는 게 다른 점 이고, 육수와 고기, 해산물, 다양한 야채, 면 등을 즉석에서 데쳐가며 즐길 수 있다. 소 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가 준비되 고, 해산물로는 새우, 오징어, 조개, 홍합, 화이트 피쉬(White Fish), 게맛살을 비롯해 여러 종류의 어묵도 고를 수 있다. 야채도 두부를 비롯해서, 단호박, 고구마, 타로, 연 근, 은행, 버섯, 옥수수, 콜리플라워, 목이버 섯, 청경채, 배추, 양상치 등의 잎채소 들도 고루 갖춰져 있다. 여기에 라면, 우동, 당면, 쌀국수 등의 국수 종류도 고를 수 있다. 또 한 소스는 데리야키 소스, 굴소스, 땅콩버 터소스, 두반장소스, 참깨소스 등 16가지가 있다. 기호에 맞추어 다양한 맛을 골라서 즐길 수 있다. 뷔페 메뉴 역시 다양하다. 점 심 메뉴만 100가지가 넘는다. 일단 스시 바 에는 스시가 7가지, 캘리포니아롤 종류가

16가지가 준비되고, 여기에 해초 샐러드가 곁들여진다. 두 명의 스시 쉐프들이 즉석에 서 회를 뜨며 신선하게 만들고 있다. 히바 치 그릴 메뉴도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의 메인 재료에 다양한 야채들을 입맛 대로 곁들일 수 있다. 뷔페의 메인 요리들도 소고기, 돼지고기, 치킨, 게, 새우, 생선 등의 재료별로 서너 종 류씩 준비된다. 여기에 브로콜리 튀김, 고 구마 튀김, 호박 튀김 등 다양한 야채 튀김 과 찜, 스프를 비롯해 케익과 신선한 과일 들이 후식 메뉴로 준비된다. 써니 린 사장 은 “신선한 재료로 요리하는 것이 정말 중 요해요. 매일 매일 새로운 재료를 들여옵니 다. 재료가 남을 수가 없어요. 5분, 10분마 다 계속 새로 음식들을 내놓아야 할 정도로 바쁘거든요”라고 말한다. 식당 홀에서 사 장은 써니 린씨다. 주방에서는 써니 린 사 장의 남편과 남동생이 요리를 한다. 이들은 미국에서 20년 경력을 가진 베테랑 요리사 들이다. 스시를 맡고 있는 요리사들도 모두 뉴욕에서 일하던 이들이다. 린 사장은 “가 족들이 외식할 때 메뉴를 결정 못해서 싸우 는 경우가 있습니다. 히로에 오시면 좋아하 는 모든 메뉴가 다 있습니다. 스시, 히바치, 게, 굴 등의 푸짐한 뷔페와 핫 팟을 함께 즐 기시기 바랍니다”라고 초대한다. 히로뷔페의 영업시간은 평일 오전 11시 부터 3시, 오후 4시 30분부터 9시 30분까 지이고, 주말에는 오전 11시30분부터 밤 9 시 30분까지이다. 위치는 2797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고, 문의는 303873-9999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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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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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범죄 혐의자, 경찰과 대치 중 사살 당해

십대들의 전자담배 흡연 어떻게 막나?

올 들어 경찰에 의해 14명 사망, 17명 부상

구매 연령 높이고, 담배세 인상 등

푸에블로 경찰이 지난 27일 토요일 이른 아 침 31세의 남자에게 총격을 가해, 해당 남성 이 사망하는 사고가 있었다. 푸에블로 경찰 당국은 이 남성이 집을 나서 면서 경찰관에게 총을 겨누었다고 말했다. 이 남성은 금요일 밤 경찰의 체포를 피해 달 아나 자신의 거주지로 피신했다. 이후 경찰과 이 남성은 긴 시간동안 대치 를 벌였고, 경찰은 이 남성에게 집에서 나 올 것을 명령했으나 이를 따르지 않자 총격 이 일어났다. 푸에블로 경찰은 애초 26일 금요일 저녁 7 시 15분 경 웰드 카운티(Weld County)에서 교통관련 범죄 혐의로 영장을 발부받은 한 남성을 상대로 차량을 멈출 것을 명령했다.

이어서 경찰은 이 남성을 향해 차에서 내릴 것을 명령했으나, 이 남성은 빠른 속도로 달 아났다. 이 과정 중 경찰관 한 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경찰 당국은 말했다. 이 남성을 추적하던 경찰은 마침내 보멘 애 비뉴(Bohmen Avenue) 1200블럭에 위치한 그의 거주지에서 그를 발견했다. 경찰 관계 자에 의하면 그가 권총으로 무장했으며 집 에서 나오지 않았다. 경찰 기동대는 이 남성 을 밖으로 나오게 만들기 위한 시도를 몇 시 간동안 했다. 결국 오전 3시 30분 경 이 남성 이 앞문을 빠져 나오면서 경찰관들에게 총 을 겨누었고, 경찰특공대 장교 6명을 포함한 경찰관 8명이 그를 사살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부상당 한 경찰관들이 없으며, 관련 경찰관 8명 모 두 규정에 따라 휴가를 떠났다. 한편, 올해 들어 콜로라도에서는 14명이 경찰의 총격으로 숨지고 17명이 부상당했 으며, 푸에블로에서만 경찰에 의한 세 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이은혜 기자>

최근 콜로라도에서 청소년들 사이에 전자 담배 흡연이‘전염병’이라고 불릴 정도로 번져나가고 있다. '2017 건강키즈 콜로라도 조사(Healthy Kids Colorado Survey)'에 따 르면 콜로라도 고등학생의 27%가 최근 30 일 이내에 전자담배를 사용한 적이 있으며, 34%는 다음 해에 전자담배를 반드시 또는 아마도 사용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러한 수 치는 상당 수의 십대들이 니코틴에 중독되 었을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나타내는 것 이다. 니코틴은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의 뇌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고, 특히 담배는 중독을 일으키기 때문에 더욱 유해한 것으 로 취급되고 있다. 따라서 십대들로부터 전 자담배 흡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콜로라 도주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다. 최근 발의된

세가지 방안은 다음과 같다. 첫째는 니코틴이 함유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연령을 21세로 높이는 방안이다. 이 방 법은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안으로 꼽히고 있다. 아스펜의 경우 2017년에 담배 구매 연 령을 21세로 높인 법을 통과시켰다. 덴버시 는 이와 관련된 조례를 고려하고 있다. 이 러한 법령이 갖추어지게 되면 미성년자에 게 담배 관련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을 단 속하는 것도 하나의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 다.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18세 미만 청소년 의 23%가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 다고 답했다. 제러드 폴리스(Jared Polis) 주 지사는 흡연자들이 담배를 끊게 하기 위해 담배세를 인상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 방안은 의사를 통과해야 하고, 유권자들 을 설득해야 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유권 자들의 일부는 세금이 인상되는 것을 하나 의 퇴보라고 생각하며 유감을 표하지만, 십 대들의 흡연을 방지하는 방안을 찾는 그룹 에서는 효과적일 수 있다고 환영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덴버시, 37.5M 달러 공원 보수 예산 투입

덴버시가 지난 30일 공원과 녹지 및 도시 문제 해결을 마련한 예산을 투자할 지역을

발표했다. 이 예산안은 작년 11월 판매세 인상을 통해 공원 등을 비롯한 녹지 공간 과 도시 문제를 해결하기로 합의한 데 따 른 조치이다. 덴버시는 올해 약 3,750만 달러를 공원 정 비를 위해 마련할 것으로 계획하고 있으며, 2024년까지는 매년 4,500만 달러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유권자들이 중간 선거 당시 승인한 판매세 인상률은 0.25%

로, 100 달러를 소비할 때 25센트가 인상되 는 수준이었다. 이번에 마련된 세수는 덴버 시내에 위치 한 공원의 부지와 시설, 나무 등을 돌보고 업그레이드 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새로 운 예산 투입으로 인해 공원에 사용되는 비 용이 50% 정도가 늘어나게 된 셈이다. 또 한 새로 증가한 세금의 81% 정도는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되고, 나머지는 유지, 보수

및 기타 운영 비용에 편성된다. 작년 11 월 선거에서 유권자들은 공원 유 지 보수 외에도 정신 건강 치료, 대학 장학 금 및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급식의 질을 높 이기 위해 판매세 인상안을 승인했다. 공원 예산 외의 자금은 비영리 단체가 처리한다. 덴버시의 전체 공원 계획은 http://bit. ly/2DEimB8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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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콜로라도 더글라스 카운티

미 전역서 가장 건강한 커뮤니티로 선정 콜로라도주의 더글라스 카운티(Douglas County)가 전 미주의 3,007개 카운티 중에 서 가장 건강한 커뮤니티로 조사되었다. 가 장 건강한 커뮤니티 선정은 US 뉴스 & 월 드 리포트가 2년 째 실시하고 있는 조사로, 애트나(Aetna) 재단과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평가 지표로는 암 유병률, 비만 등과 같은 전통적인 건강 지표에서부터 범죄, 주택의 질, 빈곤층의 인구 비율 등의 사회적 요인 에 이르기까지 공동체 복지의 핵심을 형성 하는 81개 요소를 10개의 범주로 나누어 적 용했다. 콜로라도주에서는 더글라스 카운티가 100점으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브룸필 드(Broomfield) 카운티가 91점으로 5위, 채 피(Chaffee) 카운티가 84.6점으로 11위, 라 우트(Routt) 카운티가 84.2점으로 14위, 산 미구엘(San Miguel) 카운티가 83.4점으로 17위, 핏킨(Pitkin) 카운티가 83.27점으로 19위, 볼더(Boulder) 카운티가 82.8점으로 20위를 차지했다. 콜로라도주 전체도 주택의 질, 건강보험, 액티비티, 안전한 생활 환경, 공원 접근성, 걷기 좋은 환경 등의 척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더글라스 카운티는 지난 해 2 위를 차지했었던 것보다 한 단계 상승한 수 치이다. 지난해 1위는 버지니아주 폴스 처 치(Falls Church) 카운티였으며 올해는 3위 로 하락했다. 올해 2위는 뉴 멕시코주의 로 스 알라모스(Los Alamos) 카운티가 99.6점 으로 2위를 차지했다. 더글라스 카운티는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 의 느낌이 강하고, 개발된 지역들 사이에 펼

콜로라도주 더글라스 카운티가 마국에서 가장 건강한 커뮤니티로 꼽혔다.

쳐져 있는 숲과 초목들이 오아시스와 같은 휴식의 에너지를 제공한다. 하이랜드 랜치 (Highlands Ranch)의 쇼핑 센터와 주택 단 지 사이에는 여유롭게 산책할 수 있는 녹색 공간과 긴 산책로가 있다. 또 요가를 즐기 는 사람들을 쉽게 만날 수도 있다.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사이에 위치한 더글라스 카운티에는 약 35만 명의 인구가 살고 있다. 전체 면적은 대략 840평방 마 일에 달하며, 이 가운데 6만3,000 에이커는 1994년에 조성된 세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 해 보호되고 있다. 더글라스 카운티의 캐슬락(Castle Rock) 에 20년 동안 거주하며 콜로라도 주립 대

학에서 일을 하고 있는 질 가버(Jill Garber) 씨는 “건강과 웰빙은 우리 공동체의 큰 부 분이다”라고 말하며 “사람들이 활기차게 활동할 수 있는 시설들이 많고, 지역 주민들 이 자체적으로 개최하는 예술 활동과 ‘스 타라이팅(starlighting)’ 같은 연례 행사 등 문화적으로 즐길 거리도 많다”라고 말한 다. 이어서 그녀는 “어린이들을 위한 야외 활동, 자전거와 달리기 트레일 코스 등도 많 고, 좋은 시설을 갖춘 레크레이션 단지들도 많다”라면서 “이러한 환경이 좋아서 여 기에 계속 거주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공 원과 산책로, 지역 사회의 행사에 대한 접근 성이 장기 거주의 이유라고 정리했다.

더글라스 카운티의 지역 개발 및 계획 서 비스 담당 이사 테렌스 퀸(Terence Quinn) 은 하이랜드 랜치에 주목한다. 현재 하이랜 드 랜치에는 약 95,000명의 인구가 거주하 고 있으며, 더글라스 카운티의 가장 큰 도 시 중 하나이다. 하일랜드 랜치 개발 초기에는 골프 코스 보다 산책로에 더 집중했었는데 이후 일부 개발자들은 선택적으로 골프 코스를 개발 했다. 퀸을 포함한 카운티의 다른 공무원들 은 더글라스 카운티의 개발이 최근 몇 십년 동안 지속되었기 때문에 낡은 건물에서 발 견되는 납 성분 페인트나 오래된 공장 부지 로부터 발생하는 토지 오염 등의 문제에서 벗어나 있다고 말한다. 또한 인구 센서스를 통해 나타난 더글라스 카운티의 교육 수준 과 소득 수준도 역시 미국 평균을 웃돈다. 더글라스 카운티의 평균 가구 소득은 약 11만1,000 달러로, 미국 평균의 약 2 배에 달하고, 25 세 이상 거주자 중 약 58퍼센트 가 학사 학위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이 역 시 미국 평균 학력 수준의 거의 두 배에 가 까운 수치이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소득과 교육 수준도 보 다 건강한 커뮤니티가 될 수 있었던 요인으 로 꼽고 있다. 퀸은“더글라스 카운티의 거주자들이 꽤 높은 수입을 가지고 있고, 일반적으로 건강 보험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청소년 자살 문제와 흡연, 마약 복용 문제는 콜로라도의 다른 지역보 다 약하기는 하지만 여전히 문제로 지적되 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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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커뮤니티 봉사 잘했으면 스토리도 완벽하게! 대입지원·장학금 신청 등 용도에 걸맞은 작문 형식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중요하고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학생에게 학비와 기숙사 비용 등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 ▲ 에세이 요건 확인

커뮤니티 서비스에 나서는 고등학생들이 많다. 다양한 경험을 쌓고 보람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커뮤니티 서비스는 큰 가치가 있다. 커뮤니티 서비스는 여기에 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다. 이런 봉사활동을 담은 에세이는 대학들의 입학 전형은 물론 많은 장학생 선발의 기준이 되기도 한다. 전 문가들이 조언하는 훌륭한 커뮤니티 서비스 에세이를 쓰는 단계별 요령을 살펴본다. ▲ 어떤 목적으로 쓸 것인가

커뮤니티봉사 에세이란 자신이 봉사한 일 과 그것이 자신과 지역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글이다. 하지만 같은 커뮤니티 봉사 에세이라고 해도 어떤 용도로 작성되고 필요한 조건이 무엇인지에 따라 글을 쓰는 스타일은 다소 달라질 수 있 다. 커뮤니티 봉사 에세이는 대개 두 가지 이 유로 필요하다. ▷대학 입학 지원- 일부 대학들은 지원서 상의 특별활동 목록으로 혹은 특정한 장학금 신청 자격 여부로 커뮤니티 봉사 에세이 작 성을 요구한다. 물론 자기소개서를 통해 커 뮤니티 봉사활동을 강조할 수 있다. ▷장학금 신청- 일부 스칼라십은 커뮤니 티 봉사에서 뛰어난 활동을 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많은 경우 에세이가 심사 기 준이다. 버몬트주에 있는 그린마운틴칼리지 가 대표적인 경우. 이 대학에서는 커뮤니티

에세이를 잘 쓴다는 것은 자신의 스토리를 인상 깊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주최측의 요 건을 제대로 충족시켜야 하는 것을 포함한 다. 우선 에세이 작성 전 프롬프트를 숙지한 다. 대학이나 장학재단에서 필요로 하는 에 세이에 대한 요건이 다르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에세이의 길이, 신청 마감일, 에 세이의 주목적 및 중점 사항, 에세이가 특정 구조를 따라야 하는지 여부 등이다. ▷AXA 스칼라십- 커뮤니티 봉사에서 이 룬 뛰어난 성과를 심도있게 설명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기 위해 실천한 구체적인 계획, 훈련, 목표 및 단계에 대해 설명하라. 자신의 역할에 대한 디테일한 정보와 리더십 부분에서 강조하고자 하는 내용을 최소 350 단어, 단 600단어 미만으로 작성하라. ▷LULAC 내셔널 스칼라십- 자신의 학업 이 개인과 프로페셔널한 목표에 어떤 기여를 할 것인지에 대해 300단어 미만으로 작성하 라. 또 자신의 목표와 관련된 커뮤니티 봉사 나 과외 활동에 대해서도 논의하라. ▲ 아이디어 브레인스토밍

에세이의 토픽이 무엇인지를 알았다고 해 도 글을 잘 쓰기란 여전히 어렵기만 하다. 이 때 필요한 것이 브레인스토밍이다. 스스로 여러 가지의 질문을 던져보고 답을 해보는 식이다. 미처 생각지도 못한 좋은 아이디어 가 떠오를 수 있다. 모든 질문에 답할 필요는 없지만 한 두 가지 만의 질문과 대답을 통해 자신의 에세이에 필요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에세이 작성하기

에세이 역시 구조가 탄탄해야 좋은 글이다. 어떤 스티일로 작성할 것인가는 입학 전형에 지원하는 대학이나 장학금재단에서 요구하 는 조건에 달려 있다. 예를 들면 자원 봉사자 로서 자신이 모든 활동에 대해 포괄적 개요 를 제공할 수도 있고 유난히 기억에 남는 경 험을 강조하기도 한다. 아니면 이런 봉사를 통해 자신이 얼마나 성장했고 커뮤니티가 어 떤 이익을 얻었는지에 초점을 맞출 수도 있 다. 이처럼 같은 봉사 에세이라고 해도 포커 스를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기승전결이 차이 날 수 있다. 하지만 어떤 식이든 커뮤니티 봉 사 에세이가 갖춰야 할 요건이 있다. ▷흥미를 유발하라 -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고 눈이 가지 않는 글이라면 소용이 없다. 자신의 에세이를 읽는 사람이 흥미를 가져 야 한다. 이런 점에서 첫 문장에서부터 눈길 을 끌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자 신의 봉사활동이 누군가의 안식처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고, 생사의 갈림길에서 구조한 동물이 야생으로 돌아가고 학습 부진 학생 이 우등생이 된 모습을 그리고 있다면 충분 한 관심을 얻을 것이다. 두 에세이의 첫 문장 을 비교해보자. “나는 윌셔가의 애니멀셸터에서 3년간 자 원봉사를 했다.” “한 눈에 봐도 배고파 보이는 흙이 잔뜩 묻은 강아지가 내 다리 사이로 꼬리를 흔들 며 지나는 모습을 보는 순간 나는 이들을 돕 고 구하기 위해 무슨 일이든 할 것이라고 느 꼈다. ” 아마 대부분 커뮤니티 봉사 관련 에세이는 첫 문장처럼 시작될 것이다. 하지만 평범하 고 일반적이어서 큰 관심을 끌기 힘든 표현 이다. 읽는 사람이 흥미를 못 느끼는 것은 물 론 정보도 주지 않는다. 두 번째 문장은 처음

부터 흥미롭게 다가온다. 과연 다음에 어떤 일이 생길지에 대한 궁금증 때문에 에세이 를 계속 읽게 만들 것이다. ▷봉사에 대해 설명하라- 첫 문장 다음에 는 자신의 커뮤니티 봉사 경험에 대해 설명 하면 된다. 일했던 곳, 언제부터 시작했는지, 얼마나 많은 시간을 보냈는지, 주된 활동은 무엇인지 등이다. 이런 식의 이야기 전개는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봉사 활동의 기본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특별한 디테일 설명- 봉사활동 경험 중 에서 독특하고 기억에 오래 남는 게 있다면 지나치지 말고 디테일하게 설명하는 편이 낫 다. 예를 들어‘너싱홈에서 봉사했다’ 정도 가 아닌 그곳에서 만났던 한 할머니에게 가 장 좋아하는 책을 읽어 드렸으며, 또 어떤 할 아버지와는 함께 빙고 게임에서 아슬아슬하 게 이긴 이야기도 좋다. 에세이에 구체적 활동, 순간, 사람들 이야 기를 담도록 노력하라는 것이다. 이런 디테 일한 설명은 읽는 이로 하여금 봉사자가 어 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일을 했는지, 그것 이 다른 자원봉사 경험들과 어떻게 다른지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퍼스낼러티를 드러내라 - 독자가 에세 이를 다 읽은 후에도 글쓴이가 대체 어떤 사 람일까라고 생각한다면 문제가 있다. 이런 에세이라면 결코 대입 사정관이나 장학금 재단 관계자로부터 좋은 점수를 받기는 힘 들 것이다. 즉 에세이의 글쓰는 사람의 퍼스 낼러티가 느껴지도록 담아내라는 말이다. 자 신의 강점이나 장점을 표현하고 말하고 싶은 핵심을 뒷받침할 수 있는 이그잼플을 나열하 는 것이다. 에세이에서 드러내고 싶은 자신 의 성격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이를 잘 보여 주기 위한 예를 쓰는 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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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엿보기

스트립 클럽 인근서 무차별 야구 방망이 폭력 1명 사망, 3명 부상 남자가 야구 방망이로 무 엇인가를 때리는 것을 보 았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피해 여성을 야구 방망이 로 치고, 희생자가 바닥에 쓰러졌다고 경찰 보고서 는 적고 있다. 무자비하게 구타를 당한 여성은 머리 와 손을 감싸려고 애를 썼 고, 용의자는 계속해서 야 구 방망이로 그녀를 내리 무차별 야구 방망이 폭력으로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을 당한 쳤다. 피해 여성은 용의자 스트립 클럽 입구. 가 그녀에게서 떠나갈 때 덴버 소재의 스트립 클럽인 P.T.의 쇼 클 까지 의식을 잃은 척 하고 있었다. 럽(P.T.’s Show Club) 주변에서 지난 29 그 뒤 용의자는 처음으로 야구 방망이를 일 한 남성이 휘두른 야구 방망이에 맞아 한 맞고 쓰러진 여성에게 돌아가서 다시 그녀 명이 숨지고, 세 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를 때리기 시작했다. 경찰 진술서에는 이 옮겼다고 덴버 경찰국이 발표했다. 부상을 피해 여성이 달아나기 시작했고, 용의자는 당한 세 명 중 여성 한 명은 상태가 심각하 그녀를 쫓아 달려나갔다고 말하고 있다. 이 고, 다른 두 명은 퇴원했다. 여성은 스트립 클럽 입구쪽으로 달려가면 덴버 경찰은 이 사건의 용의자로 리안 애 서 한 남성에게 이러한 사실을 알렸다. 용 쉬랜드(Ryan Ashland, 41세)를 웨스트 에반 의자는 다시 이 남성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스 애비뉴(W. Evans Ave)의 1601 번지에 그를 쫓아서 주차장 쪽으로 달려갔으나, 이 서 체포하고, 1급 살인 죄와 2급 폭행죄를 피해 남성은 스트립 클럽의 뒷문으로 들어 적용했다. 가 문을 잠갔다. 덴버 경찰은 일요일인 29일 오후 1시 신고 용의자는 다시 도로를 걸어오고 있던 다 를 받고 즉각 출동했으며, 당시 용의자인 애 른 남성을 보았고, 이 남자를 무차별로 때 쉬랜드는 주차장에서 희생자 중 한 명의 근 리기 시작했다. 느닷없이 폭력을 당하게 된 처에 있었다. 이 희생자는 바닥에 쓰러져 있 피해 남성은 행인들에게 도움을 구했다. 었으며 심각한 부상을 입은 상태였다고 경 이 용의자는 경찰에 의해 구금되기 전 “ 찰은 보고서를 통해 말했다. 신나는 일을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행동 경찰은 애쉬랜드가 명령을 따르지 않자 테 을 했다고 말했다고 경찰 진술서는 밝히고 이저(Taser) 총을 쏘아서 그를 기절시킨 뒤 있다. 그러나 실제적인 동기는 아직 밝혀 체포한 뒤 구속시켰다. 지지 않고 있으며, 경찰이 계속 수사 중에 피해자 중 한명은 경찰에서 한 여성이 비 있다. 명을 지르고 신음하는 소리를 들었고, 한 <이인영 기자>

세종 바이오텍 11주년 사은행사 혈관대청소와 후코이단, 특별한 세일초대 1+1

최고의 건강명품만을 공급해 온 세종바 이오텍이 창립 11 주년을 맞아 최고의 사 은행사를 미 전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혈관 건강을 지키고, 면역력을 높이는 제 품들이 사은행사에 포함된다. 혈관을 청소함으로써 혈관 건강에 좋은 세종송보감(100일분, 380달러)을 구입하 는 모든 고객에게 면역력에 최고의 제품으 로 꼽히는 명품 후코이단 세종후코이단을 무료로 선물한다. 세종후코이단은 4개월분이 380달러에 달한다. 이런 파격적인 세일은 최초로 실 시하는 것이라고 세종바이오텍 측은 말하 고 있다. 세종바이오텍은 세종송보감, 세 종요로청보감, 고려효삼정, 세종속편환, 세종관절보감 등 식약처가 인정하는 다양 한 제품을 선보이며 많은 사람들의 백세건 강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이번 세일은 그동안 세종바이오텍과 함

께 해온 협력 업체들과 함꼐 공동으로 시 행하는 특별한 세일이다. 21세기는 면역력과 혈관건강이 관건이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백세 건강 의 중요한 키는 세종송보감으로 혈관건강 을 지키고 함량이나 순도에서 최고인 세종 후코이단을 통해 면역력을 지키는 것인데, 바로 이번 세일이 사상초유의 세일인 것이 다. 세일 기간은 5월 말까지이고, 미 전역 에 무료로 배송이 가능하다. “ 만사혈통은 만사형통 , 혈액순환에는, 세종송보감. ” “ 함량과 순도가 최고인 명품후코이단, 세종후코이단.” 세종 바이오텍(본사)의 한국어 고객상 담 전화번호는 1-877-256-7671이고,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관련 정보는 www.sejongbiotech.us를 참고하면 된다. <기사제공 세종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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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콜로라도 주립대, 한국어 강의 개설

평균 자동차 유지관리비 연간 1,186 달러!

수강 정원 다 채우며 큰 관심 끌어

가장 적게 드는 모델은?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우창숙 원장이 한국어 강좌 개설과 관련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포트 콜린스에 위치한 콜로라도 주립대학 교(Colorado State University )가 오는 8월 중순에 개강하는 다음 학기부터 한국어 과 목을 개설한다. 해당 한국어 강의는 언어, 문학, 문화 학부(Department of Language, Literature, and Cultures)의 교양 과목으로 편성되었다. 이를 위해 한국 교육부가 재정 적인 지원을 했으며, 우창숙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원장이 지난 25일 콜로라도 주 립대학교를 방문해 지원금을 전달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한국어 강의를 맡 게 된 김경희 교수는 “수업 정원이 25명인 데 이미 마감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강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학교 측에 반을 더 열어 달라고 요청한 상태이다”라 면서 한국어를 수강하려는 학생들의 열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와 달리 30년 이상 운영 되고 있는 일본어와 중국어 강의는 대여섯 명이 수강신청을 한 상황이라고 김 교수는 덧붙였다. “이런 상황 때문에 학교에서는 중국어, 일본어 교수들의 눈에 보이지 않는 견제가 상당히 심하다. 학생들이 듣고 싶어 하는 과목을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데, 학교 안에서도 정치논리가 작용해 학생들이 아 무리 원해도 기존의 시스템을 바꾸려고 하 지 않는다”라고 김경희 교수는 한국어 개

설과 관련된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창숙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원장이 LLC 교수 및 관계자들의 정례 회의에 참가해 한국 정부의 지원금을 전 달하고 “한국어 강의 개설이 한국 문화가 보 급되는 좋은 계기가 되면 좋겠다. 앞으로 학 교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될 수 있기를 바란 다”라는 취지의 인사말도 전했다. 김경희 교수는 콜로라도 주립대학에서 5년 동안 일본어를 가르치면서 한국어 과목을 개 설하기 위한 노력을 해오다가, 지난 학기에 학교 측이 한국어 강좌 개설을 위해 지원금이 필요하다는 답을 하면서, 샌프란시스코 총영 사관을 통해 한국 교육부의 지원금을 받게 되 었다. 몇년 만에 비로소 한국어 과목 개설에 성공할 수 있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교는 다른 대학과 달리 외국어가 필수 과목이 아니 라서 3만명의 학생들이 있는 것에 비해 한국 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의 절대적인 수치는 크 지 않다. 하지만 케이팝 등의 인기로 한국어 에 대한 학생들의 열의는 대단한 것으로 보인 다”라고 말했다. 콜로라도 주립대학의 한국어 강좌 개설을 위해 콜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에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김상복 교수가 교재 연구 및 수업 자료 제공, 효과적 으로 한국어를 가르칠 수 있는 언어학적 접근 과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한 지원을 하고 있 다. 한편 제64회 한국어능력시험이 콜로라도 대학교 볼더 캠퍼스(University of Colorado at Bolder)에서 5월 18일에 개최된다. 한국 어 능력시험에 대한 정보나 관련된 사항은 콜로라도 대학교 한국어학과의 김상복교수 (310-237-2596)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차 유지관리는 차 소유에서 가장 흥미로 운 부분은 아니겠지만, 새차를 사기 전 고 려해야 할 가장 중요한 항목 중 하나다. 새차의 평균 유지/수리 비용은 연간 1,186달러로, 10년이면 1만2천달러에 가 깝다 <AAA 자료>. 보험, 연료비, 세금 같 은 추가 비용까지 더하면, 연간 지출은 평 균 8,849달러로 늘어난다. 그러니 유지관 리비가 가장 적게 드는 차를 고르는 게 현 명한 거다. Business Insider 에서 새차 사 고 5년간 유지/수리에 돈을 가장 적게 써 도 되는 5개 모델만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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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트럼프 반 이민 강경 발언 쏟아내

백악관 이민 개혁안 윤곽 메릿시스템 도입

“가족분리정책 중단 후 이민행렬 급증”성토

가족영주권 대폭 축소 취업이민 쿼터 2배 확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시 국경 지 역 이민자 가족 분리 정책을 들먹이며 반 이 민 강경 발언을 연일 쏟아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28일 중남미 출신 밀입 국 이민 가족의 범람으로 남쪽 멕시코 국 경이 디즈니랜드처럼 됐다고 불만을 터뜨 렸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전화인터뷰에서“(밀입국 이민자 가족에 대한) 분리 정책을 중단한 뒤, 10배나 많은 사람이 가족과 함께 오고 있다”며 “(멕시 코 국경이) 지금은 마치 디즈니랜드처럼 됐 다”고 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 이민자 가족의 부모 와 미성년 자녀를 격리해 수용하는‘가족 분리’ 정책을 펴다가 연방법원이 이를 금 지토록 하고 아동학대라는 비난 여론이 일 자 지난해 6월 중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여론에 떠밀려 가족 분 리 정책을 중단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으 나, 이후로도 불법 이민자 축소에 이 정책 이 가장 효과적이라는 입장을 보여왔다. 그 는“오바마 행정부, 부시 행정부, 그리고 우 리 행정부에서 가족 분리 정책을 이용했을 때, 훨씬 적은 수의 사람들이 왔다”고 말했 다. 이어“그러나 지금은 이들을 추방하려 면 정당한 절차가 필요하다”며 “변호인

단이 방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남미 출신 불법 이민자 행렬이 급증한 것은 미 경제는 호조인 가운 데 이민법은 취약하기 때문이라며 이민법 강화 노력에 민주당이 동참할 것을 촉구했 다. 그는 이민법 개정에 “공화당은 만장일 치”라며 “(그러나 법안을 처리하려면) 민 주당 표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을 위한 국가비상사태 선포 등 초강경 이민 정 책을 내년 대선의 재선 카드로 내건 모습 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에 앞서 불법 이민자를 이미 ‘피난처 도시’로 이송했다고 돌발 주장을 하고 나섰다. CNN 등은 트럼프 대 통령이 지난 27일 위스콘신주 그린베이 대 선 캠페인 연설에서 “10만명의 불법 이민 자들이 우리 국경에 도착했고, 지역사회와 학교, 병원, 공공 자원에 전에 없던 부담을 줬다. 이제 우리는 그들 중 상당수를 피난처 도시로 보내고 있다”며 “이것이 나의 대 단한 구상이라고 말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 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피난처 도시란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에 맞서 불법 체류자를 보호하는 LA, 뉴욕 등을 지칭한다. 모두 민주당 지지 성향 이 강한 곳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 자를 민주당 텃밭으로 몰아넣겠다고 으름 장을 놔왔다. 피난처 도시 구상은 현실성이 떨어지고 위 법 소지가 있다고 지적돼 왔는데, 트럼프 대 통령이 갑자기 이미 시행에 옮겼다고 공언 한 것이다. 앞서 국토안보부가 피난처 도시 구상을 철회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트럼 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여전히 이 계획 을 고려 중이라고 밝혔다.

CNN 등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의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 고문 이 지난 23일 시사주간지 타임이 주최한 ‘ 타임100 서밋’행사에서 참석해 이같은 내 용의 백악관 주도 이민개혁안의 윤곽을 공 개하고, 빠르면 이번 주말 이를 트럼프 대 통령에게 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것으로 알 려졌다. 26일 폭스 뉴스도 쿠슈너 선임 고문이 주 도한 백악관의 합법이민 개혁안은 가족이민 보다는 고학력과 숙련직 이민자를 선호하는 취업이민을 대폭 확대하는 메릿베이스 시스 템 도입을 골자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경 보안 강화안에는 국경장벽을 건설계획이 포 함됐고, 모든 공항과 항구 등에 생체인식 스 캐너를 설치해 모든 출·입국자들을 감시하 는 방안도 포함됐다. 또, 현재 30여개로 구 분되어 있는 미국 비자시스템을 185개로 세 분화해 관리하는 방안도 포함되어 있어, 출 입국 절차는 물론 비이민비자 제도에도 큰 변화가 일 것으로 보인다.

합법이민 개혁안은 이민신청자의 기술과 학력에 따라 이민허용 여부를 결정하는 메 릿 베이스 시스템 도입방안이 핵심이다. 이 민 시스템을 연쇄이민이 이뤄지는 가족이민 부문을 대대적으로 줄이는 대신 취업이민 중심으로 재편하겠다는 구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요구한 대로 추첨 영주권 제도를 폐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반면 해마다 부족현상을 겪고 있는 계절성 단기 취업비자는 확대토록 하고 있다. 그러나 민 주당이 요구하고 있는 불체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램(DACA) 수혜자들에게 영주권과 시민권을 제공하는 방안은 포함되지 않아 논란이 예상된다.

추방유예 신청 못하는 청소년 매년 10만명 늘어 트럼프 행정부의 청소년 추방유예 프로그 램(DACA) 폐지 조치로 매년 10만여 명에 달하는 ‘드리머’ 서류미비 청소년들이 고 교를 졸업하고도 체류신분 보호를 받지 못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정책 연구소(MPI)가 지난주 발표한 서 류미비 고교졸업자 추산 보고서에 따르면 매년 미 전국에서 드리머 약 12만5,000여 명이 고교 졸업 연령에 도달하고 있으며, 이 들 중 약 9만8,000여 명이 고교를 졸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들은 트럼프 행정부의 DACA 폐 지 조치로 추방유예 신청을 할 수 없어 체류 신분 보호는 물론 정상적인 취업조차 할 수 없는 처지에 놓여 있다. 지역별로는 캘리포니아가 연간 2만7,000 여 명으로 가장 많고, 텍사스가 1만7,000여 명, 플로리다 5,000여 명 순으로 나타났다, 인종별로는 히스패닉이 6만6,300여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인 등 아시아계 청소년도 매 년 8,800여명이 DACA 수혜를 받지 못한 채 고교를 졸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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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김학의 부인 고소에

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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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피해자 진술 막으려는 의도”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30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부인이 자신과 박관천 전 경정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한 데 대해 “ 김학의 동영상 사건 피해자들의 제보와 진술 을 막으려는 의도가 읽힌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국민 앞 에 석고대죄해도 모자랄 판에 명예훼손 고소 를 남발하는 이 부부의 멘탈, 참으로 대단하 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의원은 “최순실과 김학의 부부가 아는 사이라는 것이 박관천의 합리적인 의심이고, 나는 고소를 한 김학의 부부보다 고소를 당 한 박관천을 믿는다”며 “피해자를 위해 진 실을 밝히는 데 미력이라도 보탤 수 있다면 무엇을 마다하겠나”라고 말했다. 그는 또 “박정희 시절 청와대에서 어릴 적 박근혜 와 김학의가 함께 뛰어놀았다는 보도가 나간 후 박정희와 육사 출신 김학의 부친의 관계 가 궁금했다”며 “박근혜 정부 초대 법무부 차관으로 김학의를 밀어붙인 황당한 퍼즐의 단초는 부친들의 인연이었을 것”이라고 언 급했다. 김 전 차관의 부인은 지난 26일 안 의원을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서 울남부지검에 고소했다. 앞서 김 전 차관의 부인은‘비선실세’최순실 씨와 자신이 모 대학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알게 됐고 최씨가 김 전 차관 임명에 영향력을 행사했다는 의 혹을 제기한 박관천 전 경정을 명예훼손 혐 의로 고소한 바 있다. 안 의원은 지난 3일 이 고소 사건을 다룬 기 사를 페이스북에 링크하면서 “악인이 의인 을 고소를 해? 최소한 부끄러운 줄은 알아야 한다”는 등의 글을 남겼다.

◎ 상가 앞에서 불 피운 40대 현행범으로 체포 방화 범죄로 두 차례나 구속된 전력이 있 는 40대 남성이 인도에서 불을 피우다 붙잡 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상가가 밀집한 인 도에서 불을 피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불 을 끄려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 방해 등)로 김모(49)씨를 구속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6일 오후 11시 55분 께 광주 북구 용봉동 상가 앞 인도에서 종이 상자와 나무 등을 쌓아놓고 태운 혐의를 받 고 있다.“인도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다” 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지구대 경찰관이 순 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려 하 자 김씨는 이를 막아서며 주먹으로 안경을 착용한 경찰관의 얼굴을 때리고 가슴을 밀 쳤다가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김씨는 방화 범죄로 두 차례 구속되고, 공무집행방해죄 로 실형을 사는 등 전과가 28범에 달했다. ◎ 폐암 투병 노모 자살 도운 아들 집행유예 부산지법 형사5부(권기철 부장판사)는 자 살방조 혐의로 기소된 A(52)씨에게 징역 1 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30일 밝 혔다. 판결문에 따르면 A씨는 4남매 중 홀 로 20년 넘게 어머니 B(79)씨를 부양해 왔 다. 그러던 중 2017년 10월 폐암 진단을 받 은 어머니가 병원 진료를 거부하면서 부축 없이는 홀로 걷지도 못할 정도로 건강이 나 빠졌다. 올해 1월 초 “아파트에서 뛰어내 리는 것을 도와달라”는 어머니 B씨를 부 축해 아파트 25층 계단으로 간 뒤 창문을 통해 투신자살하도록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B씨가 스스로 몸을 던져 삶을 마감한 것이 본인의 결단이라고 해도 그런 선택을 돕거나 부추기는 일을 용 인할 수 없다”며 “다만 치료 가능성 없 는 폐암으로 3년간 투병하며 고통에서 빨

리 벗어나기를 원한 B씨가 자살을 결심한 뒤 실행할 능력이 없어 아들에게 부탁한 점 등 을 고려했다”고 판시했다. ◎ “어벤져스 영화 보고싶어” 공군 병사 대민봉사 나왔다 이탈 대민 봉사활동을 하러 부대 밖으로 나갔다 가 현장을 이탈해‘어벤져스:엔드게임’ 영 화를 관람한 공군 병사가 헌병대에 넘겨졌 다. 1일 충남 서산의 공군 20전투비행단에 따르면 부대 병사들이 지난달 30일 해미면 한 마을로 대민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오전 8시 30분께 병사 18명이 부대를 나섰는데, 30분 후에 17명만 봉사활동 현장에 나타났 다. 한 달 전 전입해 온 A 이병이 보이지 않았 다. 놀란 비행단 측은 군무를 이탈한 것으로 알고 헌병대를 투입해 사라진 병사 행적파악 에 바로 나섰다. 헌병대는 A 이병이 ‘어벤져 스:엔드게임’영화를 보고 있는 것을 확인, 영화가 끝나길 기다렸다가 밖으로 나오는 A 이병을 체포해 부대로 복귀시켰다. ◎ 정기예금 해지하다 직원 실수로 더 받은 500만원 꿀꺽 정기예금을 해약하던 중 은행 직원 실수로 원금과 이자 외에 추가로 받은 500만원을 돌 려주지 않은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점유이탈물횡령 혐의로 A(59)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50분께 부산 한 은행에서 3천만원이 입금된 정기예금을 해약하면서 원금·이자와 함께 은행 직원이 실수로 더 준 500만원(5만원권 100장)을 돌려주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집에서 해지한 예금을 확인하며 은행 으로부터 500만원을 더 받았다는 사실을 확 인하고도 은행에 갖다 주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은행 폐쇄회로(CC)TV와 계 좌 소유주를 확인해 A씨를 붙잡고 500만원 을 회수해 은행에 돌려줬다.

◎‘귀신 쫓는다’식용소다 강제로 먹여 딸 숨지게 한 엄마 ‘귀신을 쫓는다’며 20대 딸에게 식용 소 다를 다량 먹여 중독 증세로 숨지게 한 혐 의로 어머니와 승려, 무속인 등 3명이 재판 에 넘겨졌다. 울산지검은 학대치사 혐의로 A(52·여)씨, 승려 B(58)씨, 무속인 C(55· 여)씨 등 3명을 최근 불구속기소했다고 30 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2017년 A씨는 딸 D(23)씨의 건강이 좋지 않은 문제를 무속인 C씨와 상의했고, 이에 C씨는 경남 한 사찰 승려인 B씨를 소개했다. A씨는 같은 해 12 월 30일 딸을 사찰로 데려갔고, B씨 등과 함 께 치료를 시작했다. 귀신을 쫓는 데 효과가 있다며 식용 소다를 물에 타서 D씨에게 먹였 다. 그런데도 별 차도가 없자 이후에는 가루 형태의 소다를 아예 숟가락으로 떠서 먹였 다. 체력이 떨어진 데다 고통을 호소하던 D 씨는 사찰에 간 지 열흘 만인 2018년 1월 8 일 끝내 숨졌다. 검찰은 D씨가 고통을 호소 하는 데도 강제로 소다를 떠먹인 행위는 과 실이 아닌 학대라고 판단, 학대치사를 적용 해 기소했다. ◎ “누가 날 감시”아파트 외벽 살피던 40대 추락해 숨져 40대 남성이 누군가 자신을 감시한다는 생 각이 들어 아파트 외벽을 살피다 추락해 숨 지는 일이 발생했다. 28일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전 9시 20분께 부산 해 운대구 한 아파트 21층에서 A(44)씨가 추락 해 숨졌다. A씨는 누군가 자신을 감시하기 위해 카메라나 위치추적 관련 기기가 설치돼 있을 것으로 생각, 아파트 외벽을 살피다 중 심을 잃고 추락했다. 추락 전 가족들이 난간 에 매달린 A씨를 발견하고 손을 잡았으나 결 국 바닥으로 떨어졌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 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정확한 추락 경위 등 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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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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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얼굴이 왜 이래??

인형 옆에서 자는 강아지

세상에서 제일 따뜻한 이불

전설의 치킨 명언!

낱말 퍼즐

<TV리모컨> 휴일 날, 한 백화점에서 부인이 쇼핑을 하고 있었다. 마음에 드는 옷을 하나 골라 사려고 지갑을 여는데 지갑 안에 TV 리모컨이 얼핏 보였다. 직원이 부인에게 물었다. “사모님!! 사모님은 TV 리모컨을 항상 지 갑에 넣고 다니세요?” 그러자 부인 왈, “아뇨! 남편한테 쇼핑하러 가자고 할 때 안 따라오면 복수하려고 이걸 갖고 오지요!” <인터넷 중고장터> 쓰지도 않으면서 무엇이든 버리지 못하고 모아 두는 습성이 심한 남편이 있었다. 하루 는 아내가‘쓰레기’같은 물건들을 알아서 처분하겠다고 선언했다. 어느 날 남편이 인 터넷 중고장터를 검색하다가 최신식 운동기 구가 아주 좋은 값에 나와 있는 것을 보았다. 그런데 여러 번 전화 해도 계속 통화 중이었 는데, 한참 후 문득 그 번호가 자기 집 전화 번호라는 것을 깨달았다. <미술시간> 똑순이네 반은 미술시간이었다. “여러분! 미술시간이에요. 오늘은 목장풍 경을 한번 그려 보세요!” “네.”

선생님은 돌아다니시며 아이들 그림을 보 셨다. “잘 그렸어요.” “소가 참 튼튼하군 요.” 선생님은 칭찬을 해주셨다. 그러다 똑 순이 자리에 간 선생님, 똑순이의 종이는 백 지 그대로였다. “똑순아, 넌 어떤 그림을 그린 거니?” “풀을 뜯는 소의 그림요.” “풀은 어디 있니?” “소가 다 먹었어요.” “그럼 소는?” “선생님도 참, 소가 풀을 다 먹었는데 여기 있겠어요?” <노약자석> 지하철 경로석에 앉아 있던 아가씨가 할아버 지가 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자는 척했다. 깐깐하게 생긴 할아버지는 아가씨의 어깨를 흔들면서 말했다. “아가씨, 여기는 노약자 지정석이라는 거 몰 라?” 그때 아가씨가 눈을 번쩍 뜨면서 신경질적으 로… “저도 돈 내고 탔는데 왜 그러세요?” 그러자 할아버지가 되받았다. “여긴 돈 안 내고 타는 사람이 앉는 자리 야.”

▲ 가로풀이 2)서울. 그 나라의 수도를 정함. 3)신라 선덕 여왕 때에 세운 천문대. 5)도시에서 떨어진 지방. 고향. 8)아기를 재 우기 위해 부르는 노래. 10)고려·조선 때, 대궐에서 나인의 세숫물 시중을 들던 여자 종. 12)가벼운 죄를 지은 사람을 훈계하고 풀어 줌. 15)오늘의 아재 개그, 군인은 절대 올라가서 는 안된다는 산은? 18)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감. 20)키가 큰 몸. 22)같은 자리에 자면서 다른 꿈을 꾼다는 뜻. 겉으로는 같이 행동하면서도 속으로는 각각 다른 생각을 하고 있음. 24)식칼질할 때에 밑에 받치는, 나무 따위로 만든 두꺼운 토막이나 널조각. 25)코끼리의 엄니.

▲ 세로풀이 1)조선 때, 범죄자를 잡거나 다스리는 일을 맡던 관청의 으뜸 벼슬. 4)모든 번뇌를 버리고 정리를 깨달은 사람. 거룩한 신도나 순교자를 이르는 말. 6)바느질할 때 바늘을 눌러 밀기 위하여 손 가락에 끼우는 물건. 7)쌀을 이는 데 쓰는 기 구. 9)집안 어른이 자손들에게 주는 가르침. 11)돈을 모을 줄만 알고 쓰려고는 하지 않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13)곡식을 찧거나 빻는 기구. 14)신라 중기 부터 고려 초기에 걸쳐 창작되고 유행되었 던 고유의 시가 양식. 16)건축 공사에서, 흙, 회, 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17)산 속에 있는 별장. 19)군대· 경찰·소방대 따위가 일정한 목적을 실행하 기 위해 떠남. 21)종교를 믿는 사람. 23)꿈같은 헛된 생각을 함. 26)아버지의 낮춤말.


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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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꿈 속에 찾아온 타인 꿈속에서 즐기는 성적 욕망은 살짝 눈감아주자

프로이트가 『꿈의 해석』에서 꿈이 현 실과 무의식을 반영한다고 했지만, 우리 는 이를 너무 확대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꿈이 일러주는 암시에 삶의 힌트를 얻는 경우도 있지만, 이것이 지나쳐서 꿈이 현 실을 대변하고 예언도 한다고 여기는 것 은 지나치다. 몬트리올 대학의 연구팀은 성행위를 담 은 남녀의 꿈 3500건을 분석했다. 그 연 구 결과를 40년 전의 결과와 비교했더니, 과거에 비해 여성이 성적인 꿈을 꾸는 비 율이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1960년 대 이후 불어 닥친 남녀 평등주의, 과거에 비해 여성의 사회적 역할 비중이 더 커졌 다는 사실과 관련 있다고 한다. 꿈에도 남녀 차이가 있다. 본인이 원하 지도 않는 섹스를 하게 되는 꿈이 여성은 18%, 남성은 5%로 여성이 3배 이상 높 았다. 꿈속에서도 여성은 자신의 욕망보 다는 남성에 의해 성행위가 좌지우지된 다는 뜻이다. 꿈속에서 여성의 4%가 상 대의 클라이맥스를 허용한 반면, 남성이 상대의 클라이맥스까지 허용한 경우는

제로였다. 여성이 상대방의 성적 즐거움 을 더욱 배려하고 상대 위주의 성행위를 하는 데 반해 남성은 꿈속의 성행위에서 도 자기중심적이라는 뜻이다. 또 여성은 꿈속에서 성적 대상으로 현재나 과거의 연인이 20%나 등장하는데, 남성은 14% 였다. 이는 여성이 친밀감을 느끼는 지속 형 대상에게 성적인 욕구를 느낀다는 사 실을 반영한다. 이에 반해 남성은 미지의 상대와 성행위를 하는 꿈이 여성보다 두 배 가까이 높았다. 다양한 상대와 섹스를 하고 싶은 남성의 잠재의식이 꿈속에서 도 드러난 것이다. 꿈속에서조차 일탈을 기대하는 쪽은 여성이 아니라 남성이다. 여성의 성욕은 친밀감 호르몬이라 불리 는 ‘옥시토신’에 의해, 남성의 성욕은 ‘테스토스테론’이라는 호르몬에 의해 주로 지배된다. 즉 여성은 정서적인 유대 감의 정도에, 남성은 충동적이고 공격적 인 성욕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성적인 꿈 에서 남녀의 차이가 나는 것은 이러한 호 르몬과 사회적 관습 양쪽의 영향이다. 적어도 꿈속에서 우리는 자유롭다. 내 배우자가 다른 상대와 사랑을 나누는 꿈 을 꾼다는 것까지 신경 쓸 필요는 없다. 하지만 꿈과 현실을 구분하지 못하고 꿈 속의 유희를 현실에서도 즐기겠다는 시 도는 가정에 커다란 위협을 초래한다는 것을 명심하자. 당신이 잠든 사이에 배우 자가 꿈속에서 즐기는 외도나 성적 욕망 은 살짝 눈감아주자. 다만 이런 꿈속의 외 도가 현실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평소 배 우자를 한 번 더 배려하고 보살피는 센 스! 그것이 부부 사이를 행복하게 만드는 필수 영양소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전자기기 오래 보는 아동‘주의력 문제’많다 최근 캐나다 앨버타 대학 연구진은 국제학 술지 ‘PLOS ONE’ 온라인판에 매일 2시 간 이상 전자기기 영상을 시청했던 5세 아 동은 30분 미만으로 보는 또래에 비해 임 상적으로 중대한 주의력 문제를 가질 가능 성이 6배 높다고 보고했다. 또한 연구팀에 따르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징후와 증상이 나타날 확률은 8배나 높았 다. 미 소아과 학회(American Academy of Pediatrics)에서 제공하는 어린이 미디어 팁 을 살펴본다. ▲가족만의 미디어 사용 계획을 만든다 = 미디어는 자신 가족만의 가치관과 양육 스 타일 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돼야 한다. ▲ 자녀의 다른 환경과 마찬가지로 미디어를 다룬다 = 동일한 육아 지침은 실제 및 가 상 환경에 모두 적용한다. ▲한계를 정하고 놀이 시간을 장려한다 = 미디어 사용은 다 른 모든 활동과 마찬가지로 합리적인 제한 을 둔다. 체계적이지 않은 오프라인 놀이는 창의력을 자극한다. ▲미디어를 항상 혼자 보게 하지 않는다 = 자녀가 미디어를 시청 할 때 함께 시청하고, 옆에서 함께 말하면서 놀아주면서 같이 해야 자녀의 사회적 상호 작용, 유대감, 학습을 장려하게 된다. ▲부모 가 좋은 모델이 된다 = 온라인에서의 좋은 매너와 친절한 태도를 가르친다. ▲얼굴과

얼굴을 맞대 는 커뮤니케 이션의 가치 를 이해시킨 다 = 어린아 이들은 쌍방 향의 의사소 통으로 가장 잘 배울 수 있다. ▲어린 자녀 를 위해 디지털 미디어 사용 제한을 한다 = 생후 18~24개월 미만 유아는 화상채팅 용 도의 사용 말고는 디지털 미디어 사용을 제 한한다. ▲미디어 프리 존을 만든다 = 가족 식사 시간, 다른 가족과의 모임, 자녀의 침 실 등은 미디어 프리 존으로 만든다. ▲미 디어를 정서적인 젖꼭지로 사용하지 않는다 = 감정을 바꾸는 다른 방법을 찾기 등에 대 해 배울 필요가 있다. ▲다양한 앱에 대해 부모가 먼저 공부한다 = 교육용으로 분류 된 앱은 8만 개 이상으로 넘쳐난다. ▲청소 년 자녀가 온라인 관계를 형성하는 것은 괜 찮다 = 요즘은 온라인으로 친구를 맺는 것 은 청소년 발달에 있어서 일반적인 일이다. ▲어린이및 청소년 자녀에게 사생활의 중요 성 및 성범죄자의 위험성 및 섹스팅에 대해 경고한다 = 부적절한 콘텐츠가 다른 사람 들과 공유되면 콘텐츠를 완전히 삭제하거나 없애기 힘들다는 것을 가르친다.

스트레스 해소법, 충분 수면과 건강한 관계를 심장 건강 뿐 아니라 전신 건강에 도움 되 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ation)에서 알려주는 건강한 습관으로 스트 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천천히 한다. ▶잠을 충분히 잔다 : 매일 6~8시간 숙면을 취한다. ▶걱정하지 않는 다. ▶많이 웃는다. ▶건강한 관계를 맺는다. ▶정리정돈을 잘한다. ▶ 남을 돕는다. ▶매 일 활동적으로 산다. ▶나쁜 습관은 버린다.

▶지나친 과음 습관, 담배, 혈압을 올리는 카페인 등 나쁜 습관은 바꾼다. ▶자신을 변 화시킬 수 있는 것들에 의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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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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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거어지탄 [ 車魚之歎 ]

車 : 수레 거, 魚 : 물고기 어, 之 : 어조사 지, 歎 : 탄식할 탄 ‘욕심에는 한이 없음’을 이르는 말. 孟嘗君(맹상군)의 食客(식객) 馮驩(풍환)이 칼 을 어루만지며‘밥상에 생선이 없다’고 투덜거렸고, 생선이 나온 다음에는 ‘드나 들 때 수레가 없다’고 탄식하였다는 옛일에서 온 말이다. 孟嘗君(맹상군)은 중국 戰國時代(전국시대) 齊(제)나라의 정승이며 정치가로 來客( 내객)을 후하게 대접하여 천하의 유능한 선비 몇천 명을 食客(식객)으로 두었다고 한 다. 秦(진)나라에 들어가 昭王(소왕)에게 피살될 뻔하였을 때, 식객 중 鷄鳴狗盜(계명 구도)의 재주를 가진 두 선비에 의하여 위기를 면한 이야기가 유명하다.

우리말 바루기

‘조종’과 ‘조정’ 구별법

비행기나 로봇과 같은 기계를 다루어 부리는 일을 표현하는 경우‘조종’이라 해야 할지, ‘조정’이라 해야 할지 헷갈린다. 예문에서처럼 비행기 같은 기계를 움직이게 하는 일을 나타낼 땐 ‘조종’이라 해야 한다. 그런 일을 하는 사람은 ‘조종사’라 불러야 한다. 다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다루어 부릴 때도‘조종’이란 단어를 사 용한다. ‘조정’은 어떤 기준이나 실정에 맞게 정돈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선거구 조정’‘시내버스 요금 조정’‘공공요금 조정’ 등이 이런 경우다. 비현실적이거나 불합리한 부분을 바로잡을 때 주로 사용된다. 기계 등을 다루거나 자기 의도대로 어떤 것을 움직일 때는‘조종’, 무엇을 조절하 거나 개선할 때는 ‘조정’을 쓴다고 기억하면 된다.

북한말 배우기

얼굴가리개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세먼지·초미세먼지가 한반도를 집어 삼키면서 마스 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제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쓰 고 다니는 사람이 일상이 될 정도다. 북한에서는‘마스 크’를 ‘얼굴가리개’라고 표현한다.

마스크 - 얼굴가리개 (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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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이주의 영어 회화

Some flowers might cheer her up.

A : Can Shirley perform in the school play, tonight? B : No, I don’t think she’ll be able to. She’s been sick all week. A : Really? What’s she sick with? Maybe we should go visit her? B : OK, let’s make a schedule for 5 o’clock, then. A : Sure. Should we bring anything with us? B : Some flowers might cheer her up, don’t you think? A : Ok, I’ll go buy a flower arrangement for her. B : I’ll get her some chocolates. A : Sounds like a plan. Let’s do it A : 오늘 밤 학교 연극에서 셜리는 공연을 할 수 있니? B : 아니, 못할 것 같아. 이번 주 내내 아팠거든. A : 진짜? 어디가 아픈데? 우리 보러 갈까? B : 그래, 그러면 5시에 가자. A : 좋아. 뭐 가져갈까? B : 꽃이 그녀를 힘나게 해줄 거야, 그렇겠지? A : 좋아, 내가 꽃다발을 사갈게. B : 난 초콜릿 좀 가져갈게. A : 괜찮은 생각이다. 그러자.

관련 단어 • b r i n g ~ w i t h : ~을 가져가다 ☞Can we bring a bicycle with us? 자전거를 가지고 갈 수 있나요? • m i g h t c h e e r o n e u p : 힘나게 하다 ☞A special gift might cheer him up. 특별한 선물은 그를 힘나게 할 것이다. • perform : 공연하다 • sick : 아픈 • schedule : 스케줄 • arrangement : 배열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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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어벤져스: 엔드게임 Avengers: Endgame

먼저 떠난 그들을 위해 모든 것을 걸었다! 스>(2012)부터 <토르: 다크 월드>(2013), <가 디언즈 오브 갤럭시>(2014), <닥터 스트레인지 >(2016) 그리고 <퍼스터 어벤져>(2011)까지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추억을 자극하고, 뭉클한 감동을 안긴다. 영화 속 또 다른 영화를 찾는 재 미도 색다르다. 또한 에어샷, 바람, 비, 워터 등 다양한 환경 효 과들이 총출동하는 것은 물론이며, 섬세하게 각 도를 바꾸는 모션 체어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 어벤져스: 엔드게임> 4DX는 4DX 영화 사상 가 장 진일보된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 하지만 마블 팬이 아니라면 재미와 감동이 덜 할 수 있다. MCU의 22번째 작품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마블 입문자가 따라가기에는 다소 친절하지 않은 영화일 수 있다. MCU의 모든 영 화가 유기적으로 연결돼있어 이 영화를 완벽히 이해하고 재미를 온전히 느끼고 싶다면 전작 시 리즈의 복습은 필수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어벤져스 : 엔드게임 캡틴 마블 요로나의 저주 브레이크스루 샤잠! 덤보 리틀 공포의 묘지 어스 펭귄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어벤져스 : 엔드게임 뽀로로 극장판 보물섬 대보험 생일 미성년 나의 특별한 형제 안도 타다오 캡틴 마블 노팅 힐 노무현과 바보들 바이스

:

◆감독 : 안소니 루소 ◆장르 : 액션, SF ◆출연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크리스 에반스, 마크 러팔로 ◆국가 : 미국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 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 과 최강 빌런 타노스의 마지막 전투를 그린다. <어벤져스> 네 번째 시리즈이자, 11년간 이어 져 온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어벤져스 > 사가(페이즈1~3)를 마무리하는 영화다. <어벤져스 : 엔드게임>은 <어벤져스 : 인피니 티 워>에서 남은 절반의 히어로들이 펼치는 최 후의 전쟁을 그린다. 그야말로‘역대급’이다. 전작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서 통해 지 구의 절반이 사라지고 슈퍼 히어로의 절반이 실 종되는 사상 초유의 결말을 보여줬던 데 이어 <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액 션과 다양한 볼거리, 탄탄한 스토리에 깊어진 세 계관까지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으며 완벽한 마 침표를 찍는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히어로들의 시간 여 행을 통해 MCU의 역사를 총망라한다. <어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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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렌트 방3, 화3, 차고2 (스모키힐&챔버스) $2,300 7월1일 입주 가능 303-364-5700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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