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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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 건강한 미소 부분·완전 틀니
제6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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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치료
2019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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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치과 /소아치과 /치주
구강외과 /보철 /임플란트
임플란트 위한 3D CT 최신 장비 구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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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미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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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305.9298 303) 750.3737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카카오톡 ID weeklyfocus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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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대사 자택서 코프만 오로라 시장후보 후원 행사 p.16
지지율 2위 덴버시장 후보 p.24 제이미 지엘리스 후원행사 열어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참가 p.28 낭만과 열정의 ‘덴버문화축제’ 록키 한인 라이온스 클럽 p.50 제30회 장학금 및 증서 수여식 신선한 과일과 야채 가득 p.26 콜로라도 파머스 마켓 리스트 꽃피는 5월에 때아닌 눈
다음주는 정기휴간입니다
p.54
여름방학 1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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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5월 2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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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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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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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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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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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치킨 게임
화웨이가 미중 무역전쟁의 중심에 놓였다. 지난주 트럼프 대통령은 "외부 위협으로부터 미국의 IT기술과 서비스를 보호한다"는 명분 으로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다. 트럼프 대통 령이 새롭게 서명한 행정명령에 따라 화웨이 와 화웨이 계열사 68곳은 앞으로 미국 기업 과의 거래가 불가능해졌다. 정보통신(IT) 기 업 중에서는 구글이 가장 먼저 스마트폰 운 영체제인 안드로이드와 구글 서비스 관련 기 술 지원 중단을 선언했다. 이어 인텔, 퀄컴, 자일링스, 브로드컴 등 미국 반도체 기업들 도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화웨이에 제품 을 공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인텔 은 화웨이에 서버 칩을, 퀄컴은 스마트폰 모 뎀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를, 자일링스는 통신망용 프로그래밍 칩을, 브로드컴은 통신 망용 기계의 핵심 부품인 스위칭 칩을 제공 해 왔다. 이처럼 미국 주요 기업들이 줄줄이 거래를 중단하면서 화웨이는 적지 않은 타격 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왜 화웨이가 미국의 타켓이 되었 을까. 중국 정부와의 강한 유착을 의심받으 면서 부터이다. 화웨이의 기업명은 '중국을 위한다' 라는 뜻이다. 중국을 상징하는 글로 벌 기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화웨이 의 창업자 런정페이는 인민군 장교 출신이 다. 그는 대학 졸업후 바로 입대해 주로 통 신 분야에서 근무했는데 대규모 군축이 이 뤄진 1984년 군복을 벗고 통신분야에서 창 업을 준비해, 1987년 화웨이를 설립했다. 화 웨이는 설립된 지 갓 30년을 넘겼을 뿐인데 어느덧 세계 최대 통신장비 회사로 거듭났 다. 초기에는 기지국이나 라우터 등과 관련 된 이동통신설비들을 주로 생산하였으나 지 금은 스마트폰 뿐아니라 중고급형 태블릿 기 기들도 출시하면서 중국 뿐 아니라 유럽, 북 미 및 아시아까지도 확장하는 등 중국 최대 규모의 통신 기업으로 우뚝섰다. 2018년 기
준으로 화웨이는 전세계 통신 장비 시장의 25%를 점유하고 있다. 압도적인 1위다. 스 마트폰 시장에서도 삼성전자의 최대 경쟁자 로 부상했다. 그러나 불투명한 기업구조와 중국 인민군 과의 관련 등으로 실제 소유주가 중국 정부 라는 의혹이 끊이질 않았다. 보안 위협 논란 도 이래서 불거졌다. 또, 화웨이가 주력하고 있는 5G는 통신 기반 기술과 설비를 총괄하 는 사업영역이다. 중국이 해당 시장을 선점 할 경우 미국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우려 가 커지고 있다. 이 때문에 미국의 제재는 차 세대 기술 표준인 5G 통신 기술에 있어 중국 기업의 부상을 전면 차단하려는 움직임으로 볼 수 있다. 인도양에 있는 유명 신혼여행지인 모리셔 스에는 섬 인구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매년 이 곳을 찾고 있다. 모리셔스 통신망에 장비 를 제공해 왔던 화웨이가 모리셔스 치안 컨 트롤타워를 만드는 실무를 맡았다. 화웨이 는 오는 7월까지 섬 전체에 안면인식 카메 라 4000대를 설치 예정이다. 모리셔스 야당 에선 이 시스템이 정치인 사찰용으로 악용될 게 분명하다며 반발하고 있지만, 안전한 섬 을 만들자는 명분 앞에 어쩔 도리가 없어 보 인다. 화웨이는 이런 시스템을 '일운일호(一 雲一湖)'라고 부른다. 모리셔스 길거리에서 수집한 이미지, 영상, 소리 등을 하나의 구름 즉 클라우드와 하나의 호수에 모아 관리한다 는 말이다. 중국 정부의 신 실크로드 프로젝 트인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작명법이 많이 닮았다. 일대일로는 자국의 경제 영토를 중 앙아시아와 동남아시아로 확대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통합의 주도권을 확보해 중국의 영 향력을 극대화하겠다는 프로젝트이다. 눈부 시게 아름다운 땅 모리셔스에도 중국 차관이 깔리기 시작했다. 미국은 바로 이 부분을 경 계하고 있다.
정보통신 기술 전문가들은 양질의 데이터 를 많이 보유한 국가가 인공지능 시대의 초 강대국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은다. 앞으로 중국은 화웨이의 5G 통신 기술을 사용해 사 물인터넷이나 자율주행차 관련 기록도 수집 할 것이다. 정보 격차가 벌어지면 자국민 정 보를 중국에 넘겨주는 대가로 중국의 기술 을 받아 연명하는 국가들이 생겨날 수 있다. 2012년 미국 하원 정보위원회는 화웨이가 미국 안보에 위협이 된다고 지목하면서, 화 웨이 장비가 설치된 외국 통신 시스템은 안 보 위협에 노출될 수 있으며, 중국 측에서 악 성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여 전시 (戰時)에 미국 안보 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 다고 발표하여 논란이 되기도 했었다. 미국 은 중국으로부터 몇 번의 해킹을 당한 적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화웨이의 개입이 의심스 러웠다. 실제로 화웨이가 인정한 부분도 있다. 화웨 이는 2003년 네트워크 및 보안 시스템 회사 인 시스코(Cisco Systems. Inc.)와 경쟁기업 노텔(Nortel)을 해킹해 영업기밀을 빼 돌리 고, 기술을 복제한 혐의를 시인했다. 이때부 터 미국은 화웨이를 벼르고 있었다. 그래도 화웨이는 미국 기업들의 거래 중단 결정 이후 일본 언론들을 만나 이번 사태에 대비해 오래전부터 ‘플랜B’를 준비해왔다 며, 미국 기업의 도움 없이도 자신있다며 큰 소리쳤다. 미중 무역 전쟁이 격화되면서 약 6 개월에서 1년치의 핵심 부품 재고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스마트폰의 핵심인 운영 체제와 앱 스토어 업데이트 및 신규 지원이 중단되면 성장세에 제동이 걸릴 것이라는 관 측이 지배적이다. 장기화될 경우는 결국 부 품 수급에 차질을 겪을 수밖에 없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국에게도 화웨 이의 제품을 사용하지 말 것을 요청했다. 그 나마 사용자들의 논란이 일자 미국 측은 조
건부로 화웨이가 기존 네트워크 보수·점검 이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제공을 위한 목 적으로 미국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90 일 유효한 임시 일반면허를 발급했다. 그러 나 새 제품 제조를 위한 화웨이의 미국산 부 품 구매는 여전히 제한된다. 화웨이는 그간 통신 장비와 스마트폰이라는 양 날개로 글로 벌 시장을 향해 거침없이 비상했다. 그러나 트럼프 발 파상공격에 한쪽 날개인 스마트 폰 사업이 꺾일 위기에 처했다. 트럼프의 집 중 포화가 계속된다면 스마트폰은 물론 통신 장비 사업까지 벼랑 끝으로 내몰릴 것이다. 최근 동맹국들에 고율 자동차 관세 위협을 가해온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 부과 결정을 전격적으로 6개월 연기했다. 캐나다·멕시 코산 철강 등에 부과한 고율 관세도 철폐했 다. 미중 무역 전쟁이 확전으로 치닫는 상황 에서, 전선을 중국으로 집중한 것이다. 반면 중국은 6·25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를 나흘 연속 전국에 방영하며 반미 감정을 고조시키 는 등 항전의 나팔을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 미중 무역분쟁을 보면 문득 ‘치킨게 임’이 생각이 난다. 두 사람이 충돌을 불사 하고 서로를 향해 차를 몰며 돌진하는 1950 년대 미국 젊은이들의 게임에서 유래된 이름 이다. 1955년 제임스 딘 주연의 <이유 없는 반항>이라는 영화에도 나오는 유명한 장면 이다. 둘 중 하나가 차의 핸들을 꺾지 않으 면, 결국 충돌해 둘 다 죽는다. 이 경우 핸들 을 꺾은 사람은 치킨(chicken)이 된다. 즉 겁 쟁이란 뜻이다. 이 게임의 최후 승자가 되기 위해서는 상대방에게 나는 절대 포기할 생각 이 없다는 것을 강력하게 보여 주어야 한다. 물론 상대방도 마찬가지이다. 하지만 현실은 양측 모두가 파국에 근접해야 어느 한 쪽이 백기를 든다는 것이다. 이쯤되면 누가 먼저 핸들을 꺾을 것인지 궁금해지는 한판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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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 자택서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후보 후원회 행사 열려
오로라 시장 출마를 선언한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 의원을 위해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대사의 자택에서 열린 후원 행사에 1백여 명의 한인 인사들이 참석해 그를 응원했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후보가 후원 행사에 참석한 인사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있다.
힐 전 주한 대사는 이날 마이크 코프만이 오로 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오로라 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 마 이크 코프만 전 연방 하원의원을 위해 지난 18일 오후 4시에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 국대사가 자신의 자택에서 후원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영석 전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 박성재 부동산 대표, 김봉전 노우회 고문 등이 준비를 도왔으며, 특별 게스트로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이 초 대되었다. 그리고 국승구 민주평통 덴버협 의회장, 김동식 가동빌딩 대표, 최윤성 콜 로라도 경제인협회장, 손순희 콜로라도 한 인합창단장, 박정희 콜로라도 부동산 대표, 이종욱 서울 바베큐 사장, 이승렬 cbb은행 소장, 장우식 노아은행 소장, 한인회, 라이 온스 클럽 회원 등 한인 인사들 약 1백여 명 이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 하원의원은 인삿
깊이가 있는 사람이라 좋은 친구 관계로 지 내고 있다. 오로라는 다양한 사람들이 사는 도시이기도 하지만, 콜로라도에서 가장 빨 리 성장하고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마이크가 오로라 시장에 출마하겠다고 결 심을 했을 때 정말 적합한 후보라는 생각을 했다. 마이크는 수 십년간 오로라에서 살아 온, 오로라에 터전을 잡은 주민으로서 오로 라를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다. 문제가 발 생할 때 그 문제를 보고만 있는 사람이 있 고, 문제를 풀려고 적극적으로 노력하는 사 람이 있다. 마이크는 오로라를 위해 봉사할 준비가 된 사람이고, 오로라시가 봉착한 다 양한 문제들을 정면돌파할 의지가 있는 사 람”이라고 강조했다. 자니 왓슷 오로라 시 의회 위원 역시“현 재 오로라 시장선거에 나선 후보들을 보면
마이크 코프만 만큼의 다양한 실무 경험과 넓은 안목, 풍부한 이론적 배경을 가진 사람 이 없다. 마이크야말로 오로라 시장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 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 했다. 또, 덴버 중앙일보 김현주 사장은 “ 마이크 코프만 전 의원은 콜로라도 한인 커 뮤니티에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참여하 려고 노력해 온 콜로라도내 대표적인 친한 파 정치인이다. 한인 커뮤니티를 잘 알고 이 해하고 있는 사람이 한인타운이 조성되어 있는 오로라시의 수장이 된다면 한인사회 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 분명하다”면서 그 에 대한 지지 의사를 밝혔다. 한편, 힐 전 주한 미국대사는 동아시아 태 평양 차관보와 북핵 6자 회담 미국 수석 대 표, 대북 정책 조정관 등을 역임했다. <김지우 기자>
말을 통해 참석자들에게 감사를 전한 후, “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대사는 2010년에 이 라크로 파병갔을 때 처음 만났다. 당시 그는 이라크 대사로 재임중이었다. 이후 콜로라 도로 와서 덴버 대학교 조셉 코벨 국제학부 학장을 역임한 후, 지금은 덴버 대학교 글 로벌 참여부 총장의 수석 고문이자 및 외교 실무 교수로 재직 중에 있다”면서 힐 대사 를 소개했다. 이어서 그는“오로라는 나의 뿌리이자 집이다. 하원의원을 10년간 지내 오면서 쌓아온 다양한 실무 경험을 오로라 시정에 적용하고 싶다. 오로라를 위해 꼭 필 요한 시장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힐 전 주한 대사는 “바그다드에서 주 이 라크 대사로 지낼 때 마이크 코프만을 처음 만났고, 콜로라도로 온 후에 조영석 전 한인 회장 집에서 마이크를 다시 만났는데, 워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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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장 후보 제이미 지엘리스씨 지지율 2위 … 다운타운서 후원행사 열어 로 이주한 새로운 분들을 위해 봉사 할 준비가 되어 있 다” 면서 덴버를 변화시킬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6개월 동안 제이미 후보는 50 만 달러를 모금했 으며, 버스투어를 통해 덴버 내 78곳 의 방문지점을 만 들어 시민들과 소 통하는 등 막바지 열띤 선거전을 펼 마이클 송 덴버시 수석검사와 제이미 지엘리스 덴버 시장 후보. 제이미 지엘리스(오른쪽) 후보가 후원행사에서 참석자들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치고 있다. 또, 이번 행사에 참석한 마 마이클 핸콕 현 덴버 시장 자리에 새롭 CBS 계열사의 프로듀서 겸 리포터로 일하 신흥 이슈에 초점을 맞춰 애트마르 파크, 파 이클 송 덴버시 수석 검사는 “덴버의 시 게 도전장을 내민 제이미 지엘리스(Jamie 면서, 도심뿐 아니라 도시를 구성하는 지역 이브 포인트, 글로브빌, 엘리리아-스완지, 민들은 덴버의 미래를 위해 누가 합당할 지 Giellis, 42) 후보가 다운타운의 한 사무실 구의 다양한 문제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스트 콜팩스, 사우스 브로드웨이, 올드 에 대해 충분한 대화를 나누어야 한다. 나는 에서 후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제이미는 도시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효율 사우스 펄 스트리트, 플랫 파크, 하이랜드 제이미 후보가 덴버의 변화에 반드시 필요 50여 명의 인사들이 참석해 그에 대한 지지 적으로 비즈니스 지구를 구획하는 것이 핵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일했다. 특히 2018년 한 리더십을 갖춘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의사를 밝혔다. 심이라고 믿도 2006년 덴버로 이주한 후, 에는 리노(RiNo) 예술지구를 설립하여 사 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제이미 후보는 “13년동 덴버대학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 업가, 예술가, 개발자 및 주민들과 함께 지 제이미 후보는 오는 6월 4일에 있을 덴버 안 아이오와주 릴랜드 시장이었던 부친과, 2009년 도시 컨설팅 사업인 센트로 주식회 역의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도시 정책 책임 시장 결선 투표에서 마이클 핸콕, 챌린저 펜 35년 동안 아이오와주 사회복지사로 일한 사를 설립하여 도시 정책 수립 및 계획, 지 자로 일하면서 일자리 창출, 녹색 환경 조 필드 테이트 3세, 리사 칼데론 등 6명의 후 모친 아래서 어려서부터 가족과 공동체에 역사회와 자치단체의 활성화 등에 대한 지 성, 편리한 교통, 합리적인 가격 경쟁, 노숙 보자와 경합을 벌인다. 현재 조기 투표 총 자 지원 등의 프로젝트를 주도했다. 헌신적으로 일하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며 침을 제공했다. 계에서 득표율 25%로 마이클 핸콕 현시장 성장했다.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회를 위해 또, 2010년에는 싱가포르 전역에서 시행되 이날 행사를 준비한 제이미는 “덴버는 무 39%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배웠다”면 는 싱가포르 사업 지구 개선 법안을 제정 엇보다도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도시다. 한편, 제이미 후보의 후원은 18세 이상의 서 “덴버 시장으로서 열정적으로 일할 준 했으며, 2011년에는 리노아트지구, 산타페 시민들과 어우러지는 녹색 공간에 짜임새 영주권 또는 시민권자에 한하며, 개인이나 비가 되어 있다”며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 예술지구 등의 예술 조직을 설립하여 지역 있는 도시 형태를 만들고 싶다. 덴버는 시 단체 당 최대 후원금은 3,000달러이고 온 했다. 발전을 도모하는 등 덴버 문화권에 대한 지 민과 정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새로운 정부 라인(https://www.jamiefordenver.com)을 아이오와주 대학교에서 저널리즘 및 커뮤 원에 힘써온 결과 2013년에는 노동당 위원 가 필요한 곳” 이라며 “덴버를 고향이라 통해 가능하다. 니케이션 학사학위를 받은 제이미 후보는 에 임명되었다. 2014년부터는 주로 덴버의 여겨온 주민들과, 비즈니스를 위해 이곳으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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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Colorado
신선한 야채와 과일을 살 수 있는 파머스 마켓
콜로라도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
누구 나 텃밭에서 갓 딴 신선한 야채 나 과일을 좋아한다. 그 러나 바쁜 일상 속에서 텃 밭을 가꿀 시간이 없는 사람 들에게 또다른 대안은 파머스 마켓(Farmer’s Market)이 될 수 있다. 콜로라도에는 봄부터 가을까지 수백 개의 파머스 마켓이 주중 혹은 주말에 열 리고 있는데, 콜로라도 농림부는 웹사이트 coloradoproud.org를 통해 주소와 지도가 포 함된 2019년 콜로라도 파머스 마켓 디렉토 리를 공개했다. 이 웹사이트를 통해 관련 앱 도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메트로 지역 인 근을 중심으로 한 주요 파머스 마켓의 목록 은 다음과 같다. <매주 화요일> 브룸필드 : 1700W.10thAve. 일정: 6월11-9월24일, 4 -7p.m. 위트 리지 : 7043W. 38thAve. 일정:1년내내, 12 -6p.m. <매주 수요일> 볼더 :13thSt.betweenCanyonBlvd.&ArapahoeAve. 일정 : 5월1일-10월2일, 4 -8p.m. 캐슬파인 : 562CastlePinesPkwy 일정:6월5일-8월25,일 9a.m.-1p.m. 콜로라도스프링스 : 215S.Tejon 일정 : 6월12일-10월9일, 3-7p.m.
덴버 : 1st & University (Cherry Creek Shopping Center) 일정:6월12일-9월25,9a.m.-1p.m. 포트콜린스: 810HarmonyRd. 일정:6월-10월,10a.m.-2p.m. 리틀턴 :7301S.SantaFe(AspenGroveLifestyle Center) 일정 : 6월12일-9월25일,10a.m.-2p.m. 롱먼트 : 5thAve.betweenMainandCoffman 일정: 6월19일-9월11일, 5-8p.m. 위트리지 :7043W.38thAve. 일정:1년내내,12p.m.-6p.m. <매주 목요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 6885VistaDelPicoBlvd. 일정: 6월6일-9월12일,3-7p.m. 에지워터 : 25th&SheridanBlvd. 일정:6월27일-9월19일, 5-8p.m. 이리 : BriggsStreet(betweenMoffattandWells) 일정:5월16일-9월12일, 5-8p.m. 라파예트 : 400E.SimpsonSt.(betweenS.Iowa andMichiganAve.) 일정:6월6일-9월26일, 4-8p.m. 레이크우드 : Bicentennial Park, Denver FederalCenter 일정:6월13일-8월29일(7월4일은휴무), 11a.m.-1p.m. 리틀턴 : 5663S.PrinceSt. 일정:6월6일-9월26일, 9a.m.-1p.m. 위트리지 : 7043W.38thAve. 일정: 1년내내,12p.m.-6p.m. <매주 금요일> 오로라 :StanleyMarketPlace 일정:5월31일-8월31일, 9a.m.-2p.m.
그린우드빌리지:5859SUniversityBlvd. 일정:5월-10월,10a.m.-2p.m. 위트리지:7043W.38thAve. 일정:1년내내,12p.m.-6p.m. <매주 토요일> 오로라 : SouthlandsShoppingCenter 일정: 5월11일-9월26일, 8a.m.-1p.m. 볼더 : 13thSt.betweenCanyonBlvd.&ArapahoeAve. 일정: 4월6일-11월23일, 8a.m.-2p.m. 캐슬락 : 2842FrontSt. 일정:6월15일-9월28일, 8a.m.-12p.m. 콜로라도 스프링스 : 7350 Pine Creek Rd. (MargaritaatPineCreek) 일정 : 6월15일-10월12일, 9a.m.-1p.m. 덴버 : BlakeSt.&Broadway(BoxyardPark) 일정 : 6월15일-10월12일,9a.m.-1p.m. 포트 콜린스 : 200W.OakSt. 일정:5월18일-10월26일,9a.m.-1p.m. 골든 : 101010thSt. 일정 : 6월1일-10월5일, 8a.m.-1p.m. 그릴리 : 902 7th Ave. (Northeast corner of 10th St.and7thAve.) 일정: 5월18일-10월26일, 8a.m.-12p.m. 레이크우드 : Pierce and Colfax Ave. (Casa Bonita레스토랑앞) 일정:6월15일-10월5일, 8a.m.-1p.m. 롱먼트 : 9595NelsonRd. 일정: 4월6일-11월23일,8a.m.-1p.m. 리틀턴 : 8501W.Bowles(W.Bowles&S.Wadsworth) 일정: 5월4일-10월26일,8a.m.-2p.m. 모뉴먼트 : 66Jefferson 일정: 5월25일-10월12일, 8a.m.-2p.m.
푸에블로 : 61 E. Civic Center Dr. (Civic Center Park) 일정:6월8일-9월14일, 8a.m.-12:30p.m. 스테이플턴 : NorthfieldStapleton 일정:6월1일-8월31일,8a.m.-1p.m. 톨턴 :10698GarfiieldSt. 일정:6월15일-9월7일,9a.m.-1p.m. 위트리지 : 7043W.38thAve. 일정:1년내내,9a.m.-4p.m. <매주 일요일> 아베다: 57th&OldeWadsworth 일정:6월2일-9월29일, 9a.m.-1:30p.m. 캐슬락:FestivalPark 일정: 6월2일-9월말,8a.m.-1p.m. 콜로라도스프링스:11894GrandLawnCr. 일정 : 5월 26 일- 9월8 일, 10 a.m. - 3 p.m., 9월 15일-22,12p.m.-4p.m. 덴버 1 : E. 29th Ave. & Roslyn St. (Stapleton Founder’sGreen) 일정: 6월 16 일- 10월 13 일, 8:30 a.m. - 12:30 p.m. 덴버2: 2551EastColfaxAvenue(E.ColfaxAve. &ColumbineSt.SullivanFountain 일정:6월2일-10월27일,9a.m.-1p.m. 포트콜린스: 810HarmonyRd. 일정:5월-11월 중순,10a.m.-2p.m. 하이랜드 랜치 : 9288 Dorchester St (Highlands RanchParkwaybetweenLucentandBroadway) 일정: 5월5일-10월27일,10a.m.-2p.m. 파커 :HistoricDowntownParker 일정: 5월12일-10월말,8a.m.-1p.m. 위트리지 :7043W.38thAve. 일정:1년내내,10a.m.-4p.m.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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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하일랜드 랜치 스템 스쿨 총기사고 희생자
스템 스쿨, 18세 용의자 48개 혐의 적용
고(故) 켄드릭 카스티요 군 추도식 열려
16세 용의자는 성인 범죄로 기소
하일랜드 랜치 스템 스쿨의 총기 난사 사건에서 희생된 켄드릭 카스티요 군의 장례식장.
지난 7일 하일랜드 랜치 스템 스쿨(Stem School)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의 유일한 희 생자 고(故) 켄드릭 카스티요(Kendrick Castillo, 18) 군의 추도식이 지난 15일 오후 1시 체리힐스 커뮤니티 장로교회에서 열렸다. 카스티요 군은 사고 당시 범인에게 태클을 걸어 그들의 행동을 저지했으며, 그로 인해 피해 학생들을 줄일 수 있었다. 이날 그의 죽 음을 애도하기 위해 모인 추도식에는 2천 여 명이 넘는 조문객들이 참석해 그의 마지막 가는 길에 동행했다. 교회 입구에는 카스티요 군의 로봇에 대한 애정을 기리기 위해 로봇 동아리에서 준비한 로봇들이 줄지어 서 있었고, 본당 입구에는 평소 그가 즐겼던 지프와 가족들과 함께 찍 은 사진, 좋아했던 카약, 스포츠 재킷, 책과 그가 쓴 시 등의 유품들이 전시되어 있었다. 추도식에서 설교를 맡은 조성용 목사(영어명 캐빈 조, 마운트 캘버리 교회)는 “아들 둘 모 두 스템 스쿨에 재학 중이며 큰 아이는 10학 년, 둘째 아이는 7학년이다. 같은 학부모로
서 애통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카스티요 군의 부모인 존과 마리아는 “나의 외아들인 그가, 그날 해야 할 일을 했다는 것은 나와 내 아내에게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우리 아 들을 사랑해 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다”라 고 전하며, 아버지 존은 “다른 사람들을 돕 기 위해 노력하는 일은 가치 있는 일이며, 총 격사건의 충격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필요 한 모든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고(故) 카스티요군의 희생정신을 되새 기는 묵념의 시간이 이어지고 모두 함께 부 른 추도곡 ‘Amazing Grace’가 본당 안에 울려 퍼졌다. 카스티요 군은 2001년 3월 14일생으로 사 고 당시 스템 스쿨 12학년에 재학 중이었으 며 졸업을 불과 몇일 앞두고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주변의 안타까움을 더했다. 제러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콜로라도에서 매년 5월 15일을 ‘켄드릭 카 스티요의 날’로 지정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윤성희 기자>
맥키니를 소년법원으로 보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검사 측은 성인으로 기 소할 것을 강력하게 주장하고 있다. 에릭슨에 대한 심리는 학교에서 사 망한 켄드릭 카스티요(18)의 장례식 이 열리던 15일 오전 더글라스 카 운티 법원(Douglas County District Court)에서 진행되었다. 하지만 테레 스템 스쿨의 총기난사 사건의 용의자인 데본 에릭슨(좌) 사 슬레이드(Theresa Slade) 판사가 과 성인 범죄로 기소된 16세 마야 맥키니. 사건에 연루된 자세한 혐의나 문건 지난 7일 오후 2시경 하일랜드 랜치 스템 들의 공개를 강력하게 반대하고 있어 현재 스쿨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으로 인해 까지는 알려진 자료가 거의 없다. 수사도 비 1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당했다. 이 총 밀리에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 난사 사건에는 두 명의 용의자가 연루되 에 대해 제18 사법지구의 조지 브라클러 담 어 있었고, 두 사람은 신속하게 투입된 스 당 검사는 총격사건과 피고인에 대한 세부 왓팀에 의해 사건 당일 곧바로 학교에서 체 사안이 담긴 진술서를 제외하고는 일반에 게 사건 관련 정보를 공개해 줄 것을 지속적 포되었다. 첫 번째 용의자인 데본 에릭슨(Devon Er- 으로 요청하고 있다. 이렇게 두 용의자는 2 ickson,18)은 1급 살인, 1급 살인 미수, 방화, 살 차이로 서로 다른 법적 경로와 형량을 받 절도를 포함해 총 48개의 혐의로 기소되었 게 된다. 에릭슨에게는 1급살인 1건, 1급살 으며, 나이가 18세이기 때문에 자동으로 성 인 미수 33건, 2급 방화 2건, 권총 소지 1건, 3급 강도 사건 2건, 교내 무기 소지 1건, 절 인 범죄 혐의가 적용된다. 공범인 마야 맥키니(Maya McKinney,16) 도 1건, 학교 직원업무 방해 1건, 극도의 무 는 남성으로 성전환한 여학생으로 ‘알 모함 1건, 강력 범죄 1건, 무기 사용 1건 등 렉’이라는 이름을 사용하고 있다. 맥키니 총 48개의 혐의가 적용되었다. 심리가 진행 는 이번 총기사건과 관련해 에릭슨과 같은 되는 동안 에릭슨은 자신의 심리 절차를 조 살인, 살인미수, 방화, 절도 혐의 뿐 아니라 용히 지켜보았다. 사건 조사 관계자들은 아직까지 용의자들 아직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또다른 혐의도 의 사건 동기와 그들이 사용한 것으로 추정 연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맥키니의 경우에는 어린 나이에도 불 되는 권총의 입수 경위, 그리고 학교가 총격 구하고 미성년자로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전의 위협에 대한 경고를 받았는지에 대한 없을 것으로 보인다. 더글라스 카운티 법원 조사 결과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 현재 두 피고는 보석이 불허된 상태이며 의 온라인 기록에 따르면, 맥키니는 16세의 미성년이지만 성인 법정에서 재판을 받을 에릭슨은 6월 7일에, 맥키니는 6월 14일에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에 대해 피고의 변호 법정에 출두할 예정이다. <이은혜 기자> 인단은 즉시 이의를 제기하면서 판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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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쥬빌리 앙상블‘2019 정기공연’성료 청소년 합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연으로 평가
2019 쥬빌리 앙상블 정기공연이 19일 저녁 6시 페이스 센터에서 열렸다.
리틀 쥬빌리의 꼭두각시 공연(상). 게스트 정세령 양이 바이올린을 연주하는 모습.
쥬빌리 앙상블(지휘자 김나령)의 ‘2019 정기공연’이 지난 19일 저녁 6시 페이스 센 터에서 관객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박수 속에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에도 리틀 쥬빌리, 쥬빌리 코랄, 쥬빌리 B와 쥬빌리 걸스 등 총 34명의 단원 이 세 그룹으로 나뉘어 각자의 색깔로 다양 하게 표현하며 콜로라도 합창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공연을 펼쳤다. 먼저 오프닝 무대를 연 쥬빌리 코랄(3~8학 년)은 혼성으로 구성된 메인 그룹으로, 총 18 명(민지비샤, 이주하, 윤유리, 채혜원, 장진 영, 이수아, 최하은, 김재나, 권윤오, 이하란, 이병민, 도호준, 이하은, 박해찬, 신은비, 이 예나, 박서이, 윤나리)이 ‘Gloria’를 불러 감미로운 시작을 알렸다. 이어 ‘Da Pacem Domine’, ‘고향의 봄’, ‘목장길따라’, ‘뭉게구름’, ‘오버 더 레인보우’등 우리 에게 친숙한 동요메들리를 합창해 관객들도 함께 따라 부르며 즐거운 분위기를 연출했 다.
과‘Barbara Ann’을 합창해 성숙한 무대 를 보여주었다. 많은 시간을 쥬빌리와 함께 했던 그들은 바쁜 고등학교 생활 때문에 연 습시간이 많지 못했지만 행사 때마다 봉사하 고 친목을 나누며 서포트하는 등 후배들을 이끌어왔다고 한다. 이번 공연에 게스트로 출연한 정세령 양 은 솔로 바이올린 연주곡 ‘Zigeunerweisen(Gypsy Airs) Op.20’ 을 연주해 현과 활을 넘나들며 화려한 테크닉과 감성적인 연 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공연을 마친 정 세령 양은 “7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지금은 체리크릭 고등학교 12학년이다. 고 등학교에서 오케스트라와 앙상블 콘서트의 마스터로 활동하며 주말에는 덴버포스트에 서 호스피스를 위해 바이올린 봉사활동도 했 다. 오늘처럼 음악을 통해 다른 사람과 소통 하고 함께 공감하는 일은 제게 정말 행복한 일이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단원들과 4년간 합창에 맞춰 피아노 반주를 한 오웬 주 씨는 “이번 공연이 나
다음으로 언니 오빠들의 무대를 뒤에서 차 분히 지켜보던 리틀 쥬빌리 단원들(킨더~2 학년)도 자신들의 차례가 돌아오자 흔들리지 않고 ‘꼭두각시’를 귀여운 의상과 함께 율 동해 관객들의 사랑을 독차지했다. 또한 ‘ 아기상어’, ‘도레미송’ 등 순수한 동심을 노래해 뜨거운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이미 입문과정에서 부터 자기소개, 바른 자세, 음 악의 기본 요소들을 집중적으로 배운 총 7명 (주소혜, 권선오, 정선식, 김예은, 곽하니, 신 채연, 박서우)의 단원들은 이 무대를 위해 매 주마다 열심히 연습했다고 한다. 계속해서 쥬빌리 코랄단원 중 8학년 졸업을 앞둔 세 명의 트리오(이예나, 박서이, 윤나리) 의 순서로, 영화 위대한 쇼맨의 OST‘This is me’를 합창해 그들만의 감성과 공감을 표현하는 인상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또 고 등학생들로 구성된 총 9명의 쥬빌리B와 쥬 빌리 걸스(홍준, 윤현우, 한우석, 이연표, 신 동준, 채라영, 황미영, 박해림, 류호정)의 단 원들이 영화 스타탄생의 OST‘Shallow’
의 마지막 시즌이다. 무엇보다 쥬빌리 가족 으로 지휘자님과 아이들과 함께 음악을 하는 것은 진정한 기쁨이었다. 쥬빌리는 아주 특 별한 단체이며 앞으로 더 밝은 미래가 있음 을 확신한다”라고 쥬빌리를 떠나는 아쉬움 을 전했다. 김나령 지휘자는 “매년 단원들의 기량이 늘고 있다. 바쁜 학기 중에도 잊지 않고 매 주 연습에 나와 열심히 준비하는 단원들 모 두 기특하고 자랑스럽다. 쥬빌리의 꿈나무 음악가들이 합창단 활동을 통해 개인적인 성 장을 이루는 것은 물론 지역 문화예술 발전 에도 기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공연취지를 밝혔다. 쥬빌리 단원 도호준 군 의 어머니 이누리 씨는 “큰 아들이 먼저 쥬 빌리의 단원이었고 지금은 둘째 아들이 형을 보고 따라서 쥬빌리 코랄의 단원이다. 여러 해를 쥬빌리에서 연습하고 공연하면서 자신 감도 늘었고 즐겁게 배우고 있다. 어려서부 터 음악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아이들의 사 회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라고 전했다. 콜로라도 내 유일한 유스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행사 초청공 연,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 초청공연 등 다양한 문화축제에 참여하고 매해 정기 공연 을 갖는 등 지역행사에 적극 참여하여 끼와 재능을 발휘해왔다. 현재 쥬빌리 앙상블은 6 월 체리크릭 파크에서 썸머 캠프를 모집하고 있으며 단원이 아니어도 참가 가능하다. 또 7월 중에 신입단원을 모집할 예정이며, 8월 에 17일에는 오로라 글로벌 축제에 참여한 다.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으로 하 면 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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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ACT 준비 똑똑한 앱들 활용해 보면 어떨까 추천 앱과 활용 팁으로 기출문제 풀어볼 수 있어
대입을 앞둔 수험생들 사이에서 표준화시 험 준비를 도와주는 모바일 앱이 갈수록 인 기를 모으고 있다. 이에 따라 ACT 시험 준비 를 돕는 앱들이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이런 앱들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에서 사용이 가 능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언제든 지 시험 공부를 몰두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종이 책과 달리 상호작용적이 라는 점도 인기를 끄는 요인이다. 하지만 똑 똑한 ACT 준비 앱들은 학생들의 시험 준비 에 분명히 도움이 되겠지만 어느 정도의 한 계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현명한 사용 요 령도 숙지하는 게 좋다. ACT 시험 준비 앱들 의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 좋은 앱 선택하기 ACT 시험 준비에 있어 앱을 활용하고 싶 다면 똑똑한 앱을 찾는 것이 기본이다. ACT 준비 앱이 갖춰야 할 요건들은 많은데 우선 실제 시험 양식의 많은 연습문제를 제공해 야 한다. 또 난이도도 비슷해야 하며 문제에 대한 충분한 해설이 포함된지도 눈여겨 봐 야 한다. 아무리 많은 연습문제를 제공하고 콘텐츠가 다양해도 사용하기가 까다롭다는 곤란하다. 또 중요한 것은 주제에 따라 질문과 강의 가 분류됐는가 여부다. 예를 들면 읽기, 영 어, 과학, 수학 뿐 아니라 연습 문제와 콘텐
츠 설명을 주제에 따라 세분화한 것이 좋다. 이러면 추가로 알고 싶은 주제가 있을 때 쉽 게 찾을 수 있다. ■ 전문가들 추천 앱 ▷ ACT Online Prep- ACT 시험 주관사의 공식적인 시험준비 앱이다. 사용자의 ACT 예상 점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다고 ACT 측은 밝히고 있다. ACT 기출문제를 통 한 연습과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것도 강점이 며 콘텐츠 리뷰도 제공한다. 39.95달러. ▷Ready4 ACT- 예시 질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돕기 위해 60개의 레슨과 1,000개에 달하는 가상 플래시카드를 제공한다. 처음에 8개의 질문에 대한 테스트를 통해 사용자에 게 적합한 맞춤 교육 코스를 제시한다. 콘텐츠 설명을 자세히 해주고 최대 100 문 항의 ACT 모의고사를 치를 수 있다. 단 독해 와 영어 문제의 경우 구절과 문항이 서로 다 른 스크린으로 표시되어 영어 문항의 밑줄 친 부분을 조금 찾기 어렵다는 리뷰도 있다. ▷ACT Prep : Practice Tests, Flashcards, Quizzes - 튜터링 전문업체 ‘바시티 튜 터’(Varsity Tutors)가 선보인 앱. 모의고사, 섹션별 수준 진단 테스트, 오늘의 질문, 연습 문제와 해설이 곁들인 플래시 카드가 제공 된다. 앱을 통해 자신만을 위한 플래시카드 를 만들 수 있고 원하는 튜터도 찾을 수 있다. 강점은 무료인데다 연습 문제가 주제별로 다 양하게 풍부하다는 것이다. ▷ACT Test Prep, Practice, and Flash cards - 모의고사 사이트 마구시(Magoosh) 에서 나온 앱으로 시험 준비 요령과 필수 아 티클, 연습문제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일정 수 준의 유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프리티 어(free tier)를 통해 100개의 영상강의, 63개
의 연습 문제는 물론 최근의 모든 아티클에 도 접속할 수 있다. 무료 서비스만으로도 충 분히 활용할만하다. 프리미엄 버전은 700개 가까운 연습 문제와 무료에 비해 두 배나 많 은 영상 컨텐츠가 제공된다. ■ ACT 준비 앱 활용법 ACT 관련 앱은 시험 준비에 있어 좋은 리 소스가 될 수 있다. 연습문제의 경우 공식 ACT 주관사에서 나오는 것에 가장 집중해 야 한다. ACT 준비 앱은 여러 리소스에 대한 보충 자료와 실전에 도움을 받기 위한 테스 트 도구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자신없어 하는 부분을 향상시키고 개선하 는 데 앱을 활용할 수도 있다. 자신이 특히 어려워하는 문제의 유형이 있다면 앱을 통 해 특정한 주제에 대한 질문과 인스트럭션 을 숙지하는 것이다. 앱을 통해 특정한 주제 별로 문제를 분류해 풀고 가장 자신에게 필 요한 주제에 집중한다. 학습 의욕을 돋우고 자극을 주기 위해 익숙한, 즉 루틴한 학습습 관을 바꿀 필요도 있는데 이때 이런 앱들을 이용하는 것을 고려할 만하다. 항상 같은 책 이나 웹사이트를 사용해 ACT 준비를 하다 보면 싫증이 나고 학습 효율도 떨어지게 마 련이다. ACT 앱을 사용해 학습 패턴을 변경 해보는 것이다. ■ 앱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자신이 세운 목표 점수에 도달하는 데 있어 앱에 지나치게 의지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 다. 지식을 측정하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도 앱도 활용해야 하겠지만 실제 ACT 기출문제 풀이나 모의고사를 통 한 경험이 더 중요하다. 또 대부분 앱들은 리 딩과 영어구문에 관해 소홀한 편이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콜로라도 그릴리 여성 173파운드 마리화나 운송하다 체포
콜로라도 주에서 유흥의 목적으로 마리화 나를 소지하고 사용하는 것이 합법이기는 하지만, 한 번에 얼마만큼 소지할 수 있는 지에 대해서는 엄격한 제한이 있다. 그런데 그릴리에 사는 한 여성이 지난 8일 에 무려 173 파운드가 넘는 양의 생 마리 화나와 8 파운드의 농축 마리화나를 소지 한 채 고속도로를 질주하다 콜로라도 주 순 찰에 적발돼 경찰에 넘겨졌다. 콜로라도 주 순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 시 50분 경에 이글 인근에서 렌트한 유홀 승합차 한 대가 순찰차량에 의해 정지명령 을 받았다. 승합차 뒤쪽 공간에서는 몇 개 의 큰 박스가 발견됐으며, 강한 마리화나 의 향을 맡을 수가 있었다. 차량의 운전자 인 메간 메이어스(28)는 자신이 이 박스들 을 라스베가스로 가지고 가고 있었다고 진 술했다. 경찰이 박스를 열자 바로 마리화나 가 나왔고, 마리화나 유홀차량을 압수했다. 메이어스는 교통법규 위반 및 마리화나 소지 혐의로 이글 카운티 유치장에 감금 되어 있다. 마리화나 소지량이 50 파운드 를 넘게 되면 1급 마약 중범죄 혐의가 적 용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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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언어의 중요성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전 세계의 언어를 살펴보면 언어학자들 의 말을 들어보면 대략 6000개~7200개 언어가 있다고 합니다. 그 수많은 언어 중 에서 모국어를 잘 사용하는 우리 이민 2세 3세들이 됐으면 하는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씁니다. 우리 2세들을 바라보면서 많은 안타까운 일들을 접하게 됩니다. 가까운 예로 언어 때문에 겪는 일들을 생각해 보면 얼마나 가슴이 메여 오는지 모릅니다. 얼마 전 뉴욕에 계시는 목사님을 통해서 들은 이야기를 칼럼을 통해서 나누어 볼 까 합니다. 그 교회 담임목사로 계실 때 장래가 촉 망되는 청년이 있었는데 아주 잘생기고 공부도 남들보다 더 뛰어나서 고등학교 를 졸업하고 좋은 성적으로 그 유명한 수 재들만 들어간다는 하버드 대학을 입학 을 했는데 입학한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그 유명한 학교를 좋은 성적으로 입학을 하게 됩니다. 그곳에서 법학을 공부를 하 게 됐는데 공부를 하는 동안 한 번도 일등
을 놓친 적이 없는 수재로 또한 졸업도 좋 은 순으로 졸업을 하게 됩니다. 그러니 뉴 욕에 있는 그 유명한 로펌에서 그 학생을 가만히 둘리가 없지 않겠습니까? 뉴욕에 서 가장 유명한 유대인이 경영하는 로펌 에서 미래가 촉망되는 이 청년을 스카웃 을 하게 됐는데 실상 모든 인터뷰는 형식 에 불과하지 안겠습니까? 모든 인터뷰를 마치고 마지막으로 유대인 대표와 이야기 를 나누면서 그 유대인 대표가 질문을 했 다고 합니다. 자네는 한국인으로서 한국 말을 잘할 줄 아는가? 질문을 받게 됐는데 그 질문에 대답을 할 수가 없었던 겁니다. 왜냐하면 이 청년은 영어는 누구보다 더 유창하게 말은 했지만 정작 자기를 낳아 준 부모가 쓰는 한국말을 배우지 못했던 겁니다. 그 질문에 대답을 못하자 그 대표 는 자네는 너의 근원인 조국의 말을 할 수 없기 때문에 너의 정체성이 없기 때문에 언젠가는 이 회사를 쉽게 배반 할 수 있기 때문에 자네를 이 로펌에 일꾼으로서 입 사 시킬 수 없다네. 이 청년은 마지막 관문 에서 떨어지게 됐다는 겁니다. 얼마나 안 타까운 일입니까? 그러나 더 안타까운 일은 그 다음 날에 이 청년은 하루아침에 기대했던 꿈이 물 거품이 되면서 실망과 실의에 빠져서 하 나님이 선물로 주신 생명을 스스로 끊게 됐다는 겁니다. 얼마나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게 되니 이 칼럼을 통해서 우리 이민 1세들 이 정신을 차리고 우리 자녀들을 깨워야 되지 않겠습니까! 우리 1세들이 죽을 고
생 또 고생 하면서 공을 들여가면서 노심 초사 하면서 우리가 못다 한 꿈들을 자녀 들에게 물려 줄 수가 없어서 학교도 보내 고 좋은 옷과 좋은 음식과 좋은 자동차를 사 주면서 얼마나 많은 공을 들였습니까? 그러나 이 모국어 하나 때문에 다 그렇지 는 않겠지만 우리 자녀들을 죽음으로 몰 고 가겠습니까? 성경 창세기에 보면 이 세상은 언어가 하 나였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온 땅의 구음이 하나이요 언어가 하나 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 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하고 서로 말 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 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과 대를 쌓아 대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여호와께서 인생들의 쌓는 성 과 대를 보시려고 강림 하셨더라. 여호와 께서 가라사대 이 무리가 한 족속이요 언 어도 하나이므로 이같이 시작하였으니 이 후로는 그 경영하는 일을 금지할 수 없으 리로다. 자, 우리가 내려가서 거기서 그들 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그들로 서로 알아 듣지 못하게 하자 하시고 여호와께서 거 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신 고로 그들 이 성 쌓기를 그쳤더라. 그러므로 그 이름 을 바벨이라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거기 서 온 땅의 언어를 혼잡케 하셨음이라 여 호와께서 거기서 그들을 온 지면에 흩으 셨더라.”(창11:1~9) 성경에서 보면 인간들은 하나님 앞에 교
만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명령은 온 지면 에 흩어져서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 만하라, 땅을 정복하라, 바다와 고가와 공 중의 새와 땅에 움직이는 모든 생물을 다 스리라 하셨습니다. 그러나 인간들은 한 사람의 욕심 때문에 흩어짐을 면하고 교만의 상징인 바벨탑을 쌓게 된 것입니다. 그 결과로 언어는 혼잡 하게 되고 모든 사람들이 온 지면에 흩어 지게 됐던 것입니다. 잘 알지 못하고 교 만하게 되면 앞을 분별할 수가 없게 됩니 다. 예를 들면 한국에 사는 미국사람이 한 국에 오래 살면서 미국언어를 잃어버린 상태에 한국 회사에 취직 때문에 이력서 를 제출하면 그 회사의 대표는 미국사람 이기 때문에 영어는 당연히 한다고 생각 하면 합격을 시키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막상 머리카락은 금발이고 눈동자는 파란 미국분이 영어는 못하고 한국말만 한다면 여러분은 이런 분을 무어라고 표현 하겠 습니까? 이 칼럼 앞부분에 있던 청년의 부모들의 전철 밟지 않는 우리 부모들이 됐으면 하 는 바람으로 간절히 부탁을 드립니다. 모쪼록 이민 1세들이여! 우리 이민 2세 들을 살립시다! 그것은 우리의 모국어를 살리는 길입니다. 내가 누구인지? 나의 뿌 리는 무엇인지? 내가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지를 분 명히 알게 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언어를 회복시키고 더 나아가서 는 다중언어를 꿈꾸는 우리 이민 1세가 됩 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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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 제30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록키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에서 주관하는 제30회 장학금 및 증서 수 여식에서 장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가졌다.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회장 이 승우)이 제30회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 을 지난 19일 오후5시 덴버제자교회에서 가졌다.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 은 1990년부터 해마다 이민 2세들 중에서 장학생을 선발, 육성하며 한인 2세들과 한 인사회의 결속력을 고취시키고 있다. 올해 30회를 맞은 수여식에는 열 명의 장학금 수 상자와 가족들,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 회원들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해 자리 를 빛냈다. 박수지 장학위원회장은 사업보고를 통해 미국 시민이면서도 한국인이라는 정체성을 기억하고, 어느 곳에서든 좋은 시민이자 탁 월한 한국인이 되어서 다른 이들을 돕고 리 드하기를 당부했다. 박 위원장은 “이번 장 학생들은 에세이, 리더십, 봉사, 추천서 등
라이온스 봉사상을 수상한 예려숙, 김옥남, 이순이 씨(좌측부터)는 20년이 오는 6월에 임기를 마치는 이승우 회장(좌)에 훌쩍 넘는 세월동안 라이온스 클럽에서 봉사활동을 해왔다. 게 곽인환 신임 회장(우)이 감사패를 전달했다.
의 엄격한 기준으로 선발되었다. 선택된 10 명의 학생 모두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 해도 된다”면서 학생들을 격려했다. 또, 박 위원장은 “라이온스의 첫 번째 모토는 봉 사이다. 어려운 사람, 약한 사람을 도와주는 커뮤니티의 리더로서 성장하길 바란다. 어 디에 있든 대한민국의 후세라는 긍지를 가 지고 살아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장학금을 수여한 학생들은 쉘비 안 드리스트, 지나 벤둘, 데이빗 정, 제이콥 정, 김지수, 김미선, 케이시 김, 안젤라 나, 조셉 남, 로렌 유 등 10명이다. 선발될 장학생들 에게는 각각 오백 달러의 장학금과 장학증 서가 수여되었다. 학생들은 “대단히 기쁘 다. 라이온스 클럽에서 나의 미래를 후원해 준 것에 대해 대단히 감사하다”는 수상 소 감을 밝혔다. 특히 아르바이트 시간과 겹쳐
참석하지 못한 쉘비 안드리스트 양을 대신 해 시상대에 오른 양부모는 “태어난지 6 개월경에 쉘비를 한국에서 입양을 했었고, 얼마되지 않아 아들도 한국에서 입양했다. 이 아이들은 우리 부부의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이 되었다. 오늘 받은 장학금은 쉘비가 공부하는데 큰 보탬이 될 것 ”이면서 “한 국 커뮤니티와 인연을 맺게 되어 너무 반갑 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상식을 마친 후 이승우 회장은 “오늘 이자리에 앉은 학생들 모두가 자랑스럽다. 개인적으로 나도 두 아이를 둔 부모이다. 이 아이들이 항상 바른 길을 갈 수 있도록 돕 고 싶다. 하지만 올바른 길로 가는 문은 본 인 스스로 열어야 하며, 부모는 단지 조언 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 본인의 판단에 믿 음을 가질 수 있기 위해서는 스스로를 사랑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가장 먼저 본인 을 사랑하고 그리고 부모, 국가, 인간 모두 를 사랑하면서 스스로에게 올바른 길을 가 고 있는지 항상 자문해보길 바란다. 행운을 빈다”면서 곧 대학 생활을 시작할 학생들 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특별히 라이온스 봉사상 이 시상되었다. 회원 중 최고령자이면서도 봉사 활동에 솔선수범해 온 예려숙 씨, 지난 29년간 묵묵히 봉사정신을 실천해 온 김옥 남 씨, 그리고 회장 혹은 부회장으로 지난 23년동안 라이온스 클럽을 이끌어 온 이순 이 씨가 봉사상에 선정되었다. 한편, 이승우 회장은 4년의 임기를 마치고, 전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인 곽인환 씨가 6 월30일부터 차기 회장으로 활동을 시작하 게 된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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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2019년 6월 중 영주권 문호
여름방학 1주일도 남지 않았는데…
영주권자 직계가족 대폭 진전
꽃 피는 5월에 때아닌 눈 내려
국무부가 발표한 2019년 6월 영주권 문 호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는 유일하게 컷 오프 데이트가 있는 1순위에서 최종승인일 (Final Action Date)은 2018년 4월 22일로 7주 더 진전되었으며 접수가능일(Date of Filing)은 2018년 9월 1일로 지난달과 같아 동결 되었다. 석사학위자들이 주로 이용하는 취업이민 2순위와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 직은 승인가능일과 접수가능일이 모두 오 픈되었다. 취업이민 4순위중에서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취업이민 5순위 가운데 리저널 센터 투자이민도 6월에는 승인가능일과 접 수가능일이 모두 오픈되었다. 6월의 영주권 문호에선 가족이민이 전달 보다 비교적 대폭으로 진전돼 승인가능일 은 6주내지 최대 14주 진전되었으며, 접수 가능일은 1주내지 최대 1년8주까지 개선되 었다.
가족이민1순위(시민권자 미혼자녀)는 승인 가능일이 2012년 2월 15일로 5주 진전되 었으며 접수가능일도 2012년 10월 8일로 6주 진전 되었다. 가족이민 2A순위(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 성년 미혼자녀)는 승인 가능일이 2017년 7 월 15일로 8주 진전되었으며 접수가능일은 2019년 3월 8일로 1년8주로 가장 큰폭으 로 진전 되었다. 2B순위(영주권자 성인 미 혼자녀)는 승인 가능일이 2013년 5월 13일 로14주 진전되었고 접수가능일은 2014 년 8월 8로 1주 진전 되었다. 가족 3순위(시민권자 기혼자녀)는 승인 가 능일이 2006년 12월 22일로 6주 진전되었 으며 접수가능일은 2007년 8월 22일로 8 주 진전되었다. 가족 4순위(시민권자 형제 자매)는 승인 가능일이 2006년 4월 1일로 6주 개선되었으며 접수일은 2006 년 12월 1일로 8주 진전 되었다.
여름방학을 1주일도 남기지 않은 시점에서 콜로라도 대부분의 지역에 때늦은 눈이 내 렸다. 지난 30년간 평균적으로 덴버에 내린 눈의 양은 1.7인치였다. 미 기상청에 따르면, 덴버 국제공항은 화요 일 오전 6시에 강설량이 이미 3인치를 넘었 고, 오로라는 4.5인치, 파커는 3.8인치, 캐슬 파인 4.1인치, 네덜란드 5.7인치, 그리고 가 장 많은 눈을 기록한 동네는 키오와로 무려 9인치의 눈이 쏟아져 내렸다. 덴버 서쪽 지역 풋힐은 1-2인치가 내렸으 며, 봄에 내린 눈 답게 매우 습도가 높고 무 거웠다. 이번에 내린 눈으로 월요일 퇴근 시 간과 화요일 출근 시간에 교통대란이 야기 되었고, 일부 I-70 구간이 폐쇄되기까지 했 지만, 여름을 맞기 전에 콜로라도를 깜짝 방 문한 눈은 러브랜드 패스와 일부 산악지역 에서 마지막으로 스키와 백컨트리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선물이 되 었다. 반면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재개통을 준
비하고 있던 마운틴 에반스 길은 제시간에 개통을 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보통 에반스 정상까지 가는 마지막 꼭대기 5 마일정도의 이 도로는 엄청난 양의 눈 때문 에 매년 겨울 시즌 동안은 폐쇄를 하고 메모 리얼 데이를 즈음해서 재개통을 하곤 했다. 이에 따라 마운트 에반스길은 예정대로라 면 이번 주 금요일에 모든 제설작업을 마치 고 개통되어야 한다. 또 애스핀 인근의 인디 펜던스 패스 역시 개통이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록키산 국립공원의 트레일 리지 도로 역시 개통을 준비하고 있다가 갑자기 내린 폭설로 개통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이하린 기자>
하일랜드 랜치 공사장에서 공룡뼈 발견 뿔이 달린 공룡의 다리뼈 및 갈비뼈 몇 대가 하일랜드 랜치에서 현재 공사 중인 노인 커 뮤니티 공사현장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 다. 현재 덴버 자연과학 박물관은 발굴팀을 꾸려 현장에 파견해 조심스럽게 이 뼈 화석 들을 수습하고 있다. 라이슨은 이 화석들이 록키산 지역에서 약 6천6백만년에서 6천8백 만년 전에 살았던 공룡과 거북들을 주로 조 사하고 있는데, 이 화석들이 그 시점 쯤으로 보이는 돌 층속에 박혀있었다고 전했다. 이 화석은 윈드 크레스트 노인 커뮤니티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직 원들에 의해 발견됐 다. 오랫동안 화석수 집을 해 온 목수 나이 어스가 화석이 얼마 나 중요한지 알고 박 물관에 연락했다. 박 물관측은 발굴 지역 이 훼손되고 중요한 과학적 자료가 소실되 는 것을 나이어스가 막았다며 나이어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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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나쁜 돈 받지 않겠다"
대선‘소셜미디어 전쟁’
뉴욕 메트폴리탄 박물관,‘오피오이드 기부금’거부
리드하는 트럼프, 뒤쫓는 바이든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뉴욕 메 트로폴리탄 박물관이 마약성 진통제 책임 논란에 휩싸인 새클러 가문의 기부금을 거 부하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6일 전했다. 대니얼 와이스 박물관 대표는 전날 성명을 통해 "공공의 건강 위기와 관련된 개인으로부터는 선물을 거부할 시점이 된 것 같다"면서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 새클러 가문은 미국 제약사인 퍼듀 파마 를 소유하고 있다. 퍼듀 파마는 마약성 진 통제인 '옥시콘틴'(OxyContin)을 공격적으 로 홍보하고, 중독성 등을 속인 혐의로 미 국 내 2천개 이상 도시와 자치주로부터 소 송이 제기된 상태다. 미국 내에서는 '옥시콘틴'을 비롯한 아편
계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opioid) 남 용으로 사망자가 급증하면서 심각한 사회 적 문제가 되고 있다. 새클러 가문은 50년 넘게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 기부해왔다. 특히 미술계에서는 자선 활동으로 명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앞서 영국 런던의 테이트 아트 갤러리 그룹 뉴욕의 솔 로몬 R. 구겐하임 미술관도 새클러 가문의 기부금을 거부했다.
억만장자 화끈한 졸업 축사 "학자금 다 갚아주겠다" 19일 워싱턴포스트(WP)와 AFP통신 등 외 신에 따르면 사모펀드 최고경영자인 로버 트 F 스미스는 이날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모어하우스 대학에서 열린 졸업식 연사로 참석해 “우리 가족은 학생들의 학자금 대 출을 갚기 위해 지원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WP는 졸업생 중 학자금 융자를 한 학생은 약 400명으로 스미스가 약속한 금액 이 대략 40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스미스의 ‘깜짝 선물’에 졸업생 400명은 “MVP”를 외치며 열광했다. 이날 스미스 는 축사를 통해 학생들의 학위는 혼자만의 노력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며 추후 그들의 부와 성공, 재능을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달 라고 당부했다. 스미스는 “학위는 사회적 계약으로, 우리가 어깨 위에 서 있는 거인들 에게 감사함을 표하기 위해 여러분의 재능 과 열정을 헌신할 것을 요구한다”며 “우 리는 우리 사회와 마을, 팀이 만들어낸 것”
이라고 강조했다. 클리블랜드 연방준비은 행에서 근무하는 그랜트의 아버지는 아들 의 대출금 4만5000달러를 갚기 위해 10년 을 더 일할 예정이었지만 이제는 그럴 필요 가 없어졌다고 WP는 전했다. 한편 스미스는 그는 매사추세츠공대(MIT) 와 코넬대를 졸업한 뒤 화학공학자로 일했 으며 2000년 사모펀드 ‘비스타 에쿼티 파 트너스’를 설립했다. 이미 연초에 모어하 우스 대학에 150만달러 기부를 발표하기도 한 스미스는 이날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미국 대선이 치러지려면 아직 18개월이나 남았지만, 소셜미디어에서의 주도권 쟁탈 전은 벌써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2016년 대선에서 효과적인 소셜미 디어 마케팅으로 큰 재미를 본 도널드 트럼 프 대통령은 올해 들어 페이스북 광고에만 수백만 달러를 투입하는 등 온라인 전선을 리드하고 있다. 대선후보들이 올해 1월부 터 이달 18일까지 페이스북에 집행한 광고 금액을 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여야를 통틀 어 가장 많은 490만 달러를 썼다. 민주당에서는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과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각각 100만 달러를 넘기며 ‘탑 3’에 올랐으나, 트럼프 대통령에는 턱없 이 못 미쳤다. 트럼프 대통령의 광고비는 집계 시점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 23명 전체 가 집행한 광고비 960만 달러의 51%에 달 하는 규모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6년 대 선에서 전통적인 TV 광고보다 페이스북, 트위터 같은 소셜미디어에서 공격적인 마 케팅을 펼쳐 강력한 위력을 발휘했다. 대선 레이스 마지막 달 TV 광고비를 보 면,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은 2억 달러 이상 썼으나, 트럼프 대통령 은 그의 절반에도 미치지 않았다. 민주당 측 정치 마케팅 업체인 ‘불리 펄핏 인터렉
티브’의 마이크 슈나이더는 NYT에 “트 럼프는 오랫동안 아무도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곳에서 집중적인 선거운동을 벌여왔 다”고 말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주름잡던 소셜미 디어 전장에 판도 변화 조짐이 나타나고 있 다. 민주당 대권 레이스에서 선두를 달리 는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지난달 25일 출마 를 선언하면서다. 그의 출마 선언 이후 트 럼프 대통령이 페이스북에 집행한 광고비 는 62만 달러로,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약 40만 달러 차이로 밀렸다. 대선 판도에 소 셜미디어가 미치는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를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충분히 인식하고 있 다는 얘기다. NYT는 트럼프 대선 캠프가 페이스북에서 다채로운 형식의 광고 마케팅을 펼치며 지 지층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일례로 최근 5주 동안에는 트럼프 대통령 의 다음 달 73번째 생일을 기념하는 마케 팅이 전개됐다. 45만 달러가 투입된 이 생 일 광고는 트럼프 생일 축하 카드에 사인 해달라고 요청하는 내용인데, 이메일이나 집 주소 등 새로운 지지자들과 직접 닿을 수 있는 연락처를 수집하기 위한 포석이 깔 린 것이었다. 트럼프 캠프는 이 밖에도 트럼프 대통령 의 국정 운영 지지도 조사, 주류언론 보도 편향성 조사, 멕시코 국경 폐쇄 여부 조사 등 각종 설문조사를 통해서도 참가자들의 이름과 우편번호, 이메일을 수집하고 있다. 트럼프 캠프의 브래드 파스칼 선대본부장 은 지난 1월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휴대 전화 번호와 이메일처럼 우리가 직접 접촉 할 수 있는 연락처를 얻고자 노력하고 있 다”며 2020년 대선까지 4,000만~6,000 만 명의 직접 연락처 정보가 축적되길 희망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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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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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여 회원 LA 총회, 남문기 총회장 선출
재외국민 한국 인터넷 회원가입 ‘봉쇄’
“박균희 회장 불인정”
본인 인증 사실상 불가능
사회 및 임시총회를 거쳐 28 대 총회장으로 남문기 전 회 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최용덕 선대본부 준비위원장, 서정 일 비대위 준비위원장, 조 규자 미주총연 부회장, 주 용 상임자문 위원장, 조도식 5·6·10대 미주총연 총회 장, 박헌일 제27대 미주총연 이사장. 폴송 비대위 준비위 원장, 최광희 비대위원장 등 18일 LA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미주총연 비대위 관계 이 나왔다. 자들이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용덕 위원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이하 미주총연) 제 장은 “박균희 회장이 구성한 28대 총회 28대 총회장 선거가 후보 등록을 한 남문 장 선거 선관위는 불법이며 거기서 당선 기 전 회장에 대한 박균희 현 회장 측의 자 결정을 내린 박균희 회장의 연임 결정도 격 박탈로 파행을 겪은 가운데, 미주총연 당연이 불법”이라고 주장하며 “이번 임 소속 회원 170여 명이 지난 18일 LA에 모 시총회에 200여 명 정도의 정회원 중 168 여 상임이사회 및 임시총회를 열고 28대 명이 참석해 남문기 회장 당선 결정을 내 선거관리위원회 결정을 불법으로 규정하 렸으며 임기가 7월1일부터 시작될 것” 면서 남문기 전 회장을 28대 총회장으로 이라고 말했다. 인준했다. 이날 LA에서 열린 총회에 한국 방문 중 그러나 박균희 현 회장 측도 같은날 텍사 인 남문기 전 회장은 직접 참석하지 않았 스주 달라스에서 정기총회를 열어 박균희 으나 영상을 통해 수락연설을 한 뒤 소셜 회장의 연임을 선포하고 나서면서 미주총 미디어를 통해 2년 임기 동안 총회장직을 연은 또 다시 ‘한 지붕 두 회장’ 상황이 열심히 수행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재연돼 미주총연 분란 사태에 따른 논란 그러나 박균희 현 회장 측이 연임을 강 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행하고 반대 측 역시 남문기 전 회장의 취 미주총연 비대위 관계자들은 18일 LA 임을 강행할 경우 또 다시 미주총연이 둘 한인타운 가든스윗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로 양분돼 현재 한국 정부로부터 분규 단 갖고 “지난 17일 열린 비대위에서 박균 체로 지정돼 미주 한인단체로 인정을 받 희 회장의 현 집행부가 불법 행위들을 저 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미 질러 더 이상 인정할 수 없다는 최종 결론 주총연의 정상화가 더욱 요원해질 것이라 에 도달했다”며 “이에 미주총연 상임이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한국 정부의 공공 아이핀 서비스 종료로 재 외국민들의 한국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사 실상 불가능해지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시 급히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국 정부는 수년 전부터 휴대폰과 크레딧 카드 등 새로운 본인 인증 수단이 속속 등장 하면서 공공 아이핀의 효용성이 감소해지자 지난해 10월부터 공공 아이핀 서비스를 전 면 중단하고 민간 아이핀으로 일원화했다. 거주 여권을 갖고 있는 재외국민들 경우 여 권 정보만 입력하면 공공 아이핀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서비스가 폐지되면서 이 길마 저 막혀버리게 된 셈이다. 민간 아이핀을 발급 받기 위해서는 공인인 증서나 한국의 통신사를 이용하는 휴대폰을
갖고 있어야만 가능하기 때문에 미국 등 외 국에 살고 있는 재외국민들에겐 먼 나라 얘 기일 뿐이다. 물론 직접 재외공관을 방문해 대면 신원 확인절차를 거쳐 공인인증서를 받 을 수 있는 길은 남아 있다. 그러나 인터넷 사 이트 가입을 위해 멀게는 수백에서 수천 마 일 떨어진 재외공관을 방문해야 하는 절차 때문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이와 관련 한국 행정안전부는 공공 아이핀 을 폐지하면서 재외국민들이 겪을 불편을 제 대로 예상하지 못했다는 입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같은 아이핀의 문제를 해결 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해외에서도 본인 인증을 쉽게 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야 한 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한국 내 6개월 이상 체류시 건보가입 의무 오는 7월 중순부터는 한국에서 6개월 이상 체류하는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들도 한국 건강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된다. 가입 대상은 6개월 이상 체류한 외국인, 재 외국민 중 건강보험 미가입자로 유학 또는 결혼이민의 경우 입국해 외국인을 등록한 날 가입된다. 또 한국에서 체류기간이 6개 월을 경과한 경우 건강보험공단은 한국 법 무부의 외국인등록 자료와 연계해 직권으로 취득 처리하기 때문에 본인이 직접 신고할 필요는 없다. 건강보험 자격은 등록된 체류 지에 따라 개인별로 취득되며, 건강보험료 도 개인별로 부과된다. 보험료는 소득·재 산에 따라 산정되며, 산정된 보험료가 전년 도 11월 전체가입자 평균보험료 미만인 경 우 평균보험료를 부과한다.
단, 가족이 같은 체류지에 거주할 경우에는 가족관계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공단에 제출하면 가족단위로 보험료가 부과된다. 보 험료를 체납하게 되면 건강보험 혜택 제한 및 비자연장 등 각종 체류허가가 제한된다. 한편 그동안 외국인과 재외국민 지역가입 자는 한국내 체류 3개월 이상이 지나면 임의 선택 가입하는 형태였기때문에 이른바 ‘건 보료 먹튀’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해오면서 그동안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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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펠탑 맨손 등반 남성, 6시간 넘게 매달려있다 붙잡혀
프랑스 파리의 대표 랜드마크인 에펠탑 을 한 남성이 안전장비 없이 오르다 6시 간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20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이날 오후 아무런 장비도 없이 324m 높 이의 에펠탑 상층부를 무단으로 올랐다. 에펠탑 운영사는 정상적으로 입장한 이 남성이 에펠탑 상층부 전망대 2층에 있 는 안전펜스를 넘은 뒤 구조물 밖으로 기 어 올라갔다고 밝혔다. 긴급출동한 소방관들은 에펠탑 3층 전 망대에서 줄을 타고 내려가 이 남성 근처
에 접근한 뒤 내려가라고 설득했다. 에펠탑 운영사는 “오후 9시 30분께 파리 소방관들이 남성을 설득하는 데 성 공했으며 조사 당국으로 신병이 넘어간 상태”라고 말했다. 이 남성은 6시간 넘 게 에펠탑에 매달려있었다고 경찰은 전 했다. 경찰이 그를 붙잡아 동기 등을 조 사했지만, 무단으로 에펠탑을 오른 이유 는 확인되지 않았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이 남 성의 무단 등반 탓에 에펠탑 긴급상황 매뉴얼에 따라 전망대 운영이 잠시 중 단되고 관광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 어졌다. 에펠탑은 올해로 건립 130주년을 맞 은 파리의 상징이다. 1889년 프랑스혁 명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졌다. 높이 324m의 격자형 철탑 으로, 설계자인 프랑스 건축가 알렉상드 르 귀스타브 에펠(1832∼1923)의 이름 을 땄다. 전 세계적인 건축물이다 보니 2017년 10월과 2012년에도 비슷한 소 동을 겪는 등 고층 건물 등반가들의 주 요 표적이 됐다.
구찌, 인종차별 이어 시크교 터번으로‘돈벌이’논란
이탈리아의 유명 패션 브랜드 구찌가 90만원이 훌쩍 넘는 고가의 터번을 출시 해 논란에 휩싸였다고 CNN이 19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검은색 스웨터로 인 종차별 논란을 일으킨 지 불과 석 달 만 이다. 보도에 따르면 구찌는 최근 푸른색 터번 모양의 ‘인디 풀 터번’(Indy F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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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rban)을 신제품으로 내놓았다. 미국의 노드스트롬 백화점 웹사이트에 올라온 이 상품의 가격은 790달러(약 94만원)에 달한다. 문제는 구찌의 이 신제품이 수백만 명 의 전 세계 시크교도들이 쓰는 터번과 매우 비슷하다는 점이다. 터번은 짧은 바지와 손목에 끼는 철제 팔찌, 단검, 머 리카락을 땋기 위한 나무 빗 등과 함께 시크교도들이 평생 휴대하는 필수품이 다. 그러나 구찌는 현재까지 아무런 입 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앞서 구찌는 지난 2월 검은색 스웨터 를 내놨다가 흑인을 우스꽝스럽게 표현 했다는 비난에 휘말려 사과 성명을 발 표하고 해당 제품의 판매를 중단한 바 있다.
대만, 아시아 최초로 동성 결혼 허용 대만이 아시아 지역에서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첫 국가가 됐다. 자유시보 등 대만 언론은 21일 동성 결혼을 허용하 는 특별법안이 최근 입법원(국회)에서 통과돼 당장 오는 24일부터 동성 커플 의 혼인신고가 가능하게 됐다고 전했 다. 따라서 24일부터 동성 결혼 신고를 정식 접수할 것이라면서 동성결혼 당사 자 신분증의 배우자 항목에 이성 결혼 과 마찬가지로 배우자의 성명이 기재 되고, 호적등본에도 동성 배우자의 성 명 및 혼인 신고일도 명기된다. 국제 동 성결혼과 관련해서는 대만 외교부가 동 성 결혼을 합법화한 것으로 인정한 국 가의 외국인 배우자 역시 24일부터 동 성결혼 신고를 할 수 있다고 대만 내정 부는 밝혔다. 현재 동성 결혼이 합법화된 국가는 모 두 26개국으로, 대만 외교부에서 인정 하는‘상대 당사국’이면 동성 혼인 신 고 절차를 밟을 수 있다. 중국, 홍콩, 마카오의 경우 모두 동성 결혼을 금지하고 있어 양안 동성 커플은 대만에서 결혼 신고를 할 수 없다.
내정부 관리는 현재 254쌍의 동성 커 플이 결혼 신고를 사전 예약했다며 전국 행정 담당직원들의 교육도 마친 상태라 고 전했다. 이에 앞서 대만 최고법원은 지난 2017 년 5월 동성 결혼을 금지한 민법의 혼인 조항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리면서 2년 내 관련 법 개정이나 특별법 제정이 없 으면 자동으로 동성결혼 신고를 할 수 있 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대만 사회에서 는 최고법원의 결정을 어떤 식으로 법제 화할 것인지를 놓고 논쟁이 벌어졌으나 지난 17일 동성 결혼을 허용하는 내용의 특별법안이 입법원을 통과하면서 동성간 혼인이 정식으로 합법화됐다.
태어나자마자 생매장된 아기 … 개 덕분에 무사히 구조 태국의 한 마을에서 태어나자마자 생 매장된 신생아가 개 덕분에 무사히 구 조됐다고 영국 BBC 방송 등이 18일(현 지시간) 보도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북부 반 농 캄 에서 태어난 아기는 자신의 임신 사실을 숨기려 한 10대 모친에 의해 출생과 동 시에 마을 인근 들판에 생매장됐다. 즉각 구조되지 않으면 아기의 생명을 담보할 수 없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 이었다. 이때 나선 것은 사람도 아닌 한 마리의 개였다. 개 ‘핑퐁’은 아이가 묻힌 곳에서 계 속 짖어댔다. 땅에 코를 대며 냄새를 맡 았고, 앞발로 땅을 파는 시늉도 했다. 이같은 핑퐁의 행동을 수상히 여긴 주 인 우사니시카 는 핑퐁이 가리키는 곳
을 팠고, 아기의 다리를 발견했다. 아기 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다. 아이를 생매장 한 친모는 신생아 유기 및 살인 미수 혐 의로 기소됐다. 현지 경찰은 친모가 자신 의 행동을 후회하고 있으며 심리학자들 의 상담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친모의 부모는 아기를 맡아 키우기로 결정했다.
아마존 열대우림 파괴 가속 … 5월에만 축구장 7천개 면적 사라져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아마존 열대 우림 파괴가 급속도로 진행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브라질 일간 에스타두 지 상파
울루는 국립우주연구소(INPE)의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통해 작성된 자료를 인용, 최근 들어 아마존 열대우림이 전례 없이 빠른 속도로 파괴되고 있다고 22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4월까지 불법벌 목 등으로 파괴된 아마존 열대우림은 8 천200㏊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하 루평균 50㏊ 정도의 열대우림이 사라졌 다는 뜻이다. 이달 들어 열대우림 파괴는 더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15일 열대우림 파괴 면적은 축 구 경기장 7천개 넓이에 해당하는 6천 880㏊였다. 시간당 19㏊의 열대우림이 사라졌다는 것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 다 파괴 면적이 배 이상 늘었다. 이런 추세가 계속되면 7월까지 열대우 림 파괴 면적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종전 최대 기록은 2017 년 8월∼2018년 7월의 2만200㏊였다. 열대우림 관리를 맡는 브라질 환경·재 생 가능 천연자원 연구소(Ibama)와 시쿠
멘지스 생물종 다양성 연구소(ICMBio) 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환경 전문가들은 자이르 보우소나루 대 통령 정부 출범 이후 환경보호보다는 개 발을 우선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것이 아 마존 열대우림 파괴를 가속하는 주요인 이라고 주장했다. 아마존 열대우림은 브라질, 볼리비아, 콜롬비아, 에콰도르, 가이아나, 페루, 수 리남, 베네수엘라 등 남미 8개국에 걸쳐 있으며 전체 넓이는 750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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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켑카 … PGA 챔피언십 2연패 달성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 서 2연패를 달성하며 세계골프랭킹 1위에 복 귀한 브룩스 켑카(미국)는 마지막 날 위기 끝 에 “가장 만족스러운 우승”을 거뒀다며 기 쁨을 감추지 않았다. 켑카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베스 페이지 스테이트 파크 블랙 코스에서 열린 PGA 챔피언십 최종 라운드를 마치고 “정 말 만족스럽다. 내가 거뒀던 우승 중 분명히 가장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3라운드까지 공동 2위에 7타 차 선두를 달 려 우승을 눈앞에 뒀던 켑카는 이날 4타나 잃 고 고전한 끝에 더스틴 존슨(미국)을 두 타 차로 제치고 이 대회 2년 연속 우승을 차지 했다. 36년 만의 이 대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등 각종 기록을 남기며 자신의 네 번째 메이 저대회 트로피를 들어 올려 ‘메이저 사냥 꾼’의 면모를 발휘했다. 마지막 날 경기를 돌아보며 켑카는 “바람 이 불어 어려운 날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페 어웨이를 많이 놓쳐서 어려움을 겪었다”면 서 “어려운 코스에서 전투 같은 경기를 했 다. 18번 홀에서 끝나서 다행”이라고 말했 다. 특히 그는 11∼14번 홀 연속 보기를 쏟
아내며 존슨에게 한 타 차로 쫓길 때도 있 었다. “언제 4개 홀 연 속 보기를 했는지 기억 도 나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그에게 드문 일 이었다. 켑카는 “11∼12번 홀에서 파를 지키지 못 한 뒤 13번 홀에선 실 망스러웠고, 14번 홀 까지 연속 보기를 했을 땐 좀 충격적이었다” 고 털어놨다. 그때 존슨의 역전 우승을 기 원하는 갤러리들의 “디제이(DJ)!”라는 함 성이 오히려 도움이 됐다고 켑카는 말했다. 그는 “(연속 보기 이후) ‘리셋’이 필요 했는데 모두가 ‘DJ’를 외친 것이 솔직 히 얘기하면 다시 정신을 집중하는 데 도움 을 준 것 같다. 그래서 15번에서 잘할 수 있 었던 것 같다”면서 “스트레스가 큰 라운 드였기에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밖에 없었 다”고 설명했다. 2015년 2월 피닉스 오픈에서 미국프로골 프(PGA) 첫 우승을 차지한 이후 4년여 만 에 6승. 그중에서 2017년 6월 US오픈을 시 작으로 메이저대회에서만 4승을 올린 켑카 는 자신도 이 정도의 성과는 예상치 못했다 고 했다. 그는 “이건 정말 놀라울 정도로 빠른 속 도다. 지난 2년간 일어난 일은 무척 즐거웠 다”면서 “나도 이렇게 빨리 이뤄낼 줄은 몰랐다. 무척 감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켑카는 그 원동력에 대해 “지려고, 2위를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우승하려고 한다” 면서 “실패를 생각한 적이 없다. 그냥 열심 히 하려고 할 뿐이다”고 남다른 정신력을 재차 드러내기도 했다.
토트넘 팬 98.3% “손흥민, 지켜야 할 선수” 잉글랜드 프 로축구 토트넘 의 팬들이 다음 시즌 팀에 가장 필요한 선수로 손흥민을 첫손 에 꼽았다. 영 국 축구 전문사 이트 풋볼 런던 은 토트넘 팬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선수는 누구 인가’에 대한 투표 결과를 21일(현지시간) 공개했다. 응답 팬의 98.3%는 ‘반드시 지켜야 할 선 수’로 손흥민을 뽑았다. 98.1%의 지지를 받 은 해리 케인을 간발의 차로 제치고 손흥민 이 팀에서 꼭 필요한 선수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12골을 넣었 다. 케인(17골)에 이어 팀 내 2위다. 반드시 붙잡아야 할 선수 3위는 아약스(네
덜란드)와의 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을 결승으로 이끈 루 카스 모라(98.0%)에게 돌아갔다. 공동 4위는 알리, 무사 시소코, 얀 페르통 언이 차지했다. 시즌 내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등 다른 구단으로의 이적설이 끊이지 않았던 에릭센 은 상대적으로 낮은 85.7%의 지지만을 받 았다. 풋볼 런던은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팔아 야 할 선수’에 대한 팬 투표도 공개했다. 카자이아 스털링(45.6%)과 루크 아모스 (40.2%) 등 어린 선수들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올 시즌 거의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만약 아직 어린 이 선수들이 올여 름 팀을 떠나더라도 영구 이적이 아닌 임대 형식이 될 것이라고 풋볼 런던은 분석했다. 유망주를 제외하면 세르주 오리에(38.5%) 와 페르난도 요렌테(32.8%) 등이 팀을 떠나 야 할 선수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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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태권도, 세계선수권 남녀부 동반 우승 한국 태권도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2회 연속 남녀부 동반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량급 차세대 스타로 기대를 받는 남자 58㎏급 금메달리스트 장준(한국체대)은 남 자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한국 대표팀은 1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맨체스 터의 맨체스터 아레나에서 막을 내린 2019 세계태권도연맹(W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남녀부 모두 정상에 올랐다. 남녀 8체급씩으로 나눠 닷새간 치러진 이 번 대회에서 전 체급에 출전한 우리나라는 남자부에서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 해 종합점수 315점으로 1위에 올랐다. 러 시아(금1, 은1, 동1·221점), 중국(금1, 동 1·167점), 영국(금1·149점), 아제르바이 잔(금1·148점) 등을 여유 있게 제쳤다. 여 자부에서도 한국은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를 획득해 320점으로 정상을 차지했다. 중국(금1, 은2, 동2·297점), 영국(금2, 동 1·289점), 태국(금2, 동1·280점), 터키(금 1, 은1, 동2·240점)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이로써 한국 태권도는 2017년 무주 대회 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남녀부 동반 우승으로 종주국의 자존심을 지켰다. 남자부는 2000년생인 54㎏급 배준서(강화 군청), 58kg급 장준, 80㎏급 박우혁(한국체 대)이 활약하면서 자연스럽게 세대교체의 발판도 놓았다. 배준서는 6경기에서 총 265점, 경기당 평 균 약 44점의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앞세워 월드 챔피언이 됐고, 장준 역시 빼어난 기 량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메달을 획 득한 박우혁은 처음 출전한 세계대회에서, 그것도 우리나라의 취약체급에서 값진 메 달을 수확해 앞으로 성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줬다. 세계선수권대회 개인 통산 네 번째 우승 에 도전한 간판스타 이대훈(대전시체육회)
은 남자 68㎏급 준결승에서 영국의 브래들리 신든에게 일격을 당해 동메달에 그쳐 아쉬움 을 남겼다. 그러나 20대 초반 선수들이 전성 기를 누리는 태권도계에서 이대훈은 강한 체 력과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여전히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했다. 기대했던 중량급 간판 인교돈(한국가스공 사)은 대회 마지막 날 87㎏초과급 8강에서 탈 락했다. 여자부에서는 46㎏급 심재영(고양시 청)이 한층 성숙한 경기운영으로 무주 대회 에 이어 2연패에 성공했다. 올림픽 출전이 불확실했던 여자 73㎏급 이 다빈(서울시청)은 부상을 딛고 코트에 복귀 한 대회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며 우승해 올림픽 자동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이번 대회 남녀부 MVP의 영예는 장준과 영 국의 제이드 존스(여자 57㎏급 금메달)에게 돌아갔다. 한국 대표팀 이창건 수석코치는 여자부 베 스트 코치로 뽑혔다. 다음 대회는 2021년 중국 우시에서 개최된 다. 한편 이번 대회 기간 참가 선수들의 투표 로 남녀 2명씩, 총 4명의 WT 선수위원이 선 출됐다. 남자는 영국의 벤저민 헤인즈와 미국의 스 티븐 램딘, 여자는 중국 태권도 여제 우징 위와 크로아티아의 니키타 글라스노비치가 WT 선수위원으로 뽑혀 앞으로 4년간 동료 선수들의 목소리를 대변한다.
셔틀콕 미래 안세영, 여자단식 세계 1위 격파 배드민턴 국가대표팀 막내 안세영(17·광 주체고)이 여자단식 세계랭킹 1위 타이쯔잉 (대만)을 꺾으며 돌풍을 이어갔다. 안세영은 22일 중국 난닝에서 열린 2019 세계혼합단체선수권대회 조별예선 C 조 2차전 여자단식 경기에서 타이쯔잉을 2-1(14-21 21-18 21-16)로 꺾었다. 1게임에서 타이쯔잉에게 내내 밀리는 경 기를 했던 안세영은 2게임에서 2-0, 7-2 로 점수를 벌린 뒤 한 번도 리드를 내주지 않고 승리, 분위기를 뒤집었다. 안세영은 3 게임에서는 2-4에서 4-4로 따라잡은 뒤 18-7로 대역전에 성공하며 승리를 따냈다. 혼합단체전은 남자단식, 여자단식, 남자복 식, 여자복식, 혼합복식 5경기를 치러 승수 가 많은 국가가 승리하는 방식으로 열린다. 세계랭킹 50위인 안세영은 이달 초 뉴질랜 드 오픈에서 세계랭킹 11위 장베이원(미국) 등을 꺾고 세계배드민턴연맹(BWF) 투어 대 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대회에서는 세
계 최강자까지 무너뜨리며 차세대 에이스임 을 또 한 번 증명했다. 특히 성지현(29·인천국제공항)이 부상으 로 이번 대회에 불참하면서 생긴 빈자리를 안세영이 완벽하게 채웠다. 안세영의 활약으 로 한국은 대만을 3-2로 제압, C조 1위(2승) 로 8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대만 상대 첫 경기에서 남자복식 최 솔규(요넥스)-서승재(원광대)가 패했지만, 이어진 여자단식에서 안세영의 승리로 균형 을 맞췄다. 한국은 안세영 등 ‘젊은 피’를 앞세워 올해 대회에서 통산 5번째 우승에 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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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필드에서 이기는 골프, 어프로치 스윙
◈ 어프로치 스윙
어프로치란 골프에 있어서 온 그린을 놓쳤 을 경우 핀을 향하여 볼을 접근시키는 샷이 다. 싱글 골퍼로 가는 길목 가운데 발목을 잡 는 숏 게임에서 얼마나 실수를 줄이냐에 따 라 프로와 초보자의 차이가 발생한다. 어프 로치 샷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크게 나누 어 세 가지 방법이 있다. 높이 떠서 백스핀 이 걸리는 피치 샷, 그린이나 그린 가까이 떨 어뜨려서 굴러가는 칩샷, 처음부터 핀을 보 고 굴리는 러닝 어프로치 등이다. 그린 주변 의 에이프런이나 잔디 상태, 러프 등은 코스 마다 다르게 설계되어 있기에 상황에 따라, 공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 따라 타법을 달리
해야 하기 때문에 어프로치의 중요성은 매 우 크다. 어프로치 샷은 어떤 샷보다도 거리와 방향 의 정확성을 요구하는 샷이다. 100야드 이내 의 거리에서도 다른 아이언 클럽처럼 거리별 로 사용할 수 있는 클럽이 따로 있다면 문제 는 간단하게 해결된다. 그러나 클럽을 14개 이내에서만 사용하는 골프 규칙으로 상황에 따라 나름대로의 클럽을 선정하여 사용하기 에 더욱 어렵다. 초보자들은 대부분 어프로 치를 그저 스윙감에 의존한다. 100야드 이상 의 스윙처럼 클럽에 따라 보내는 정확한 스 윙의 원칙을 정하지 못하고 육안으로만 거 리를 조절해서 샷을 하는 컨트롤 샷에 의존 하고 있다. 이러한 컨트롤 샷으로는 일관된 샷이 어렵고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거리에 따른 스윙 방법을 정하고 부단한 연습을 통해 몸에 기억시키는 방법밖에 없다. 이는 스윙 스트로크의 크기 조절이다. 일정한 크기로 반복 연습을 통해 감각에 의한 컨트롤을 연마하는 것이 어프 로치를 정복하는 지름길이다. 프로들은 모든 종류의 클럽을 사용하지만 연습량이 부족한 초보자들은 로프트 각도 48도의 P클럽이나 52도의 어프로치 웨지 중 하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이는 일관성을 가지는 열쇠로서 하나의 클럽에서 발생되는 캐리나 런을 익히 는 것이 거리감이나 감각을 키우는 데 좋다. 특히 초보자들은 볼을 띄우려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린 부근에서 숏 게임을 잘하려 면 잘 굴릴 줄 알아야 한다. 띄워서 깃대에 붙 이는 방법보다는 퍼팅처럼 굴려서 깃대에 붙 이는 방법이 훨씬 쉽기 때문에 그린 부근에 서 숏 게임을 잘하려면 먼저 퍼터를 사용할 수 있는가를 보고, 그 다음에는 러닝 어프로
치, 다음은 치핑, 다음은 피칭을 하는 순차적 스윙을 익혀야 한다. ◈ 칩샷
띄워서 날아가는 거리보다 볼이 착지 되 어 굴러가는 거리가 많은 어프로치로서 보 통 핀에서 30야드 안쪽에서의 어프로치 샷 이다. 스윙 형태는 손목의 움직임 없이 퍼팅 처럼 어깨로만 거리에 따라 숏, 미들, 롱 퍼팅 하는 기분으로 3단계로 스트로크 크기와 감 각으로 조절한다. 1단계인 10야드는 팔로만 스윙하고, 2단계인 20야드는 상체와 함께, 3 단계인 30야드는 몸 전체로 자연스럽게 스 윙한다. 백스윙 시 절대 체중이 이동해서는 안 되며 다운스윙 때는 거리에 따라 자연스러운 스윙 으로 이어져야 한다. 볼의 위치는 오른쪽 귀 아래에 두는 것이 최적이며, 체중의 분배는 왼발에 70~80%를 두어 자연스레 다운 블로 가 될 수 있도록 임팩트한다. 백스윙과 폴로 의 크기는 1대 1이나 1대 1.5로 하면서 백스 윙 시 체중을 고정하고, 임팩트 이후는 자연 스레 따라가는 스윙이 되어야 한다. 클럽 헤 드를 낮게 해야 완벽한 칩샷이 나온다. 위로 퍼 올리는 스윙보다는 다운 블로로 스윙하고 임팩트 후 클럽 헤드를 지면에 따라 낮게 유 지해야 볼이 클럽 페이스를 위로 감싸고 올 라가면서 공중으로 자연스럽게 날아오르게 된다. ◈ 피치 샷 띄워서 날아가는 거리가 볼이 착지 되어 굴 러가는 거리보다 많은 어프로치로서 보통 핀 에서 30~80야드 안쪽에서의 어프로치 샷이 다. 사용하는 클럽은 칩샷과 동일하며 스윙 형태는 칩샷과 마찬가지로 3단계로 구분한 다. 1단계인 40야드는 샤프트가 지면과 수평
하게, 2단계인 50야드는 샤프트가 45도 방향 으로, 3단계인 60야드는 샤프트가 지면과 수 직이 되게 하는 L자 스윙까지 스트로크 크 기를 조절한다. 피치 샷은 손목의 코킹과 어 깨로 백스윙하여 거리에 따라 크기를 조절하 며, 볼 위치는 코 아래쪽에 두는 것을 기본 으로 한다. 체중은 왼발에 60~70%를 두고 백스윙과 폴로의 크기는 1대 1로 하면서 칩 샷과 마찬가지로 백스윙 시 체중을 고정하고 임팩트 이후는 자연스레 따라가는 스윙을 한 다. 임팩트를 통과할 때 스윙을 양팔에 의존 하면서 스윙 아크는 다운 블로 타법으로 내 려치고, 임팩트 후에는 스윙 아크를 타고 손 잡이와 클럽 헤드를 모두 계속 움직이면서 타깃의 왼쪽으로 가져가야 완벽한 피치 샷이 된다. 여기서 마무리하면서 양손으로 클럽을 틀어주는 동작은 약간에 그쳐야 한다. ◈ 팁 / 효과적인 피치 샷
어프로치 샷에서는 일정한 리듬을 통한 스 윙 템포 유지가 중요하다. 클럽 헤드의 무게가 무거워 스윙의 템포가 무너질 우려가 높으므로 올바른 어드레스를 통해 스윙의 템포와 힘을 조절해야 한다. 많 은 비기너들이 볼을 띄우는 데 급급하여 뒤 땅이나 톱볼을 유발시킨다. 볼을 띄우든 낮 게 굴리든 손목을 많이 사용하지 않고 클럽 페이스와 볼 포지션을 조절하면서 몸통으 로 샷을 구사한다. 일반적으로 풀스윙 그립 에 비하여 그립은 세게 잡고 볼을 튕기듯 스 윙하라. ▶체중은 왼발에 두라. ▶스탠스를 오픈시 켜라. ▶원피스 테이크 어웨이 하라. ▶ 간 결한 백스윙을 해라. ▶몸통으로 다운스윙 하라.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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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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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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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알 수 없는 화장실 용도
이래도 안 들어올 거야??
어서들 이야기해 봐요~~
주인아~~ 간식 아직 멀었냐?
<무지한 남편의 부인> 부인 앞에서 신문을 읽던 남편이 아름다운 여배우가 멍청하고 싸움 잘하기로 유명한 미 식축구 선수와 결혼했다는 기사를 보게 됐 다. “덩치만 크고 머릿속에 든 게 아무것도 없 는 남자들이 어떻게 이렇게 멋지고 매력적 인 여성들을 배우자로 얻는지 도통 모르겠 단 말이야.” 그러자 부인이 남편에게 환한 미소를 지으 며 말했다. “그렇게 말해주니 고마워요, 여보.” <아픈 걸 잘 참는 여자> 한 부부가 치과에 갔다. 여자가 치과 의사 에게 말했다. “선생님! 아픈 이가 있는데 빨리 뽑아주세 요. 아픈 건 잘 참으니까 진통제는 필요 없어 요! 걱정하지 마시고 바로 그냥 당겨 뽑아 주 시면 돼요!” 치과 의사는 감동해서 말했다. “아주머니! 그렇게 아픈 걸 잘 참으시다니, 참으로 용감하시군요. 어떤 이가 아프신 가 요?” 그러자 여자가 남편에게 “여보! 어서 선생님께 아픈 이 보여 드려
<음주의 장점> 직장에서 음주가 좋은 이유에 대한 음주 예 찬론자들의 주장을 정리해보면 1. 즐겁게 출근할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2. 직장에서의 스트레스를 바로 풀어준다. 3. 직원 간에 솔직하고도 정직한 의사소통을 유도한다. 4. 급료가 다소 적더라도 즐거운 마음에 불평 이 줄어들 수 있게 해 준다. 5. 점심 식사 때의 반주는 소화가 잘되게 한 다. 6. 식당의 음식을 더 맛있게 느끼게 해 준다. <가장 위험한 음식> 한 의사가 많은 사람 앞에서 건강에 대해 강 연하고 있었다. “고지방 식단은 파멸을 초래하며, 우리가 마 시는 물조차 잘못됐을 경우 장기적으로 몸에 악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그리고 음식 중 가 장 위험한 것이 하나 있습니다. 먹고 난 후에 오랫동안 가장 큰 고통을 유발하는 음식이 무 엇인지 말씀해주실 분?” 잠깐 침묵이 흐른 후 앞줄에 앉은 한 노인이 손을 들고 조용히 대답했다. “웨딩케이크요!”
▲ 가로풀이 2)얼굴·몸 등을 닦기 위한 천 조각. 타월. 4)나무에 올라가서 물고기를 구하듯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려고 함. 6)하늘이 무너질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이 르는 말. 8)아침저녁으로 조수가 들어오고 나가는 때. 10)송전이 한때 그침. 전기가 나 감. 13)살며시 문 따위를 아주 조금 여는 모 양을 나타내는 말. 14)옛날의 좁은 길에 대하여, 자동차가 다닐 수 있도록 넓게 새로 낸 길. 16)아이를 낳은 뒤. ○○ 조리를 하다. 17)마주 겨룸. 또는 그런 대상. 18)글자를 한 자도 모를 정도로 무식함. 또 는 그런 사람. 20)자리에서 일어나 손뼉을 침. 21)남보다 앞장서서 먼저 함. 22)풍수지리에서, 아주 좋은 묏자리나 집터.
▲ 세로풀이 1)가정이나 공장 따위에서 쓰고 버리는 더러 운 물이 흘러가도록 만든 도랑. 3)생선·조개류 따위를 말린 식품. 5)소·말·양 따위를 놓아기르는 설비를 갖 춘 넓은 구역의 땅. 7)벗 사이의 정. 9)1년에 딱 한 번, 그것도 11월 11일에 목욕 을 가는 사람이 즐겨먹는 과자는? 11)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음. 12)한 개인의 형편. ○○○의 이유로 사퇴 하다. 15)답안지 따위의 잘못된 곳에 긋는 줄. 16)산은 자줏빛으로 선명하고 물은 맑다는 뜻으로, 산수의 경치가 썩 좋음을 이르는 말. 18)객지에서 하룻밤을 묵음. 19)한 집안에 딸린 식구. 23)선거에서 뽑힘.
요!”
낱말 퍼즐
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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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롤러코스터 같은 아내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른 미묘한 변화
갈대 같은 여자의 마음, 성생활에서도 나타날 수 있다. 이는 배란-생리로 이어 지는 여성의 생리주기에 따른 미묘한 변 화에 있다. 즉 성호르몬의 영향에 따른 성 욕과 기분의 차이 때문이다. 흔히 여성의 생리를 ‘매직’에 비유하는데, 성의학 자의 입장에서 진정한 매직은 배란-생 리로 이어지는 주기에서 나타나는 여성 의 성욕 변화다. 우선 배란기에는 본능적인 성 충동을 관 장하는 테스토스테론의 혈중 레벨이 가 장 높은 시기다. 이때 여성의 성욕은 생식 과 관련된 본능적인 충동의 지배를 받는 다. 따라서 보다 공격적이고 직접적으로 성충동을 표현할 수 있다. 파트너를 선택 하는 데도 좀 더 건장하고 육체적인 활력 이 넘치는 신체적 우성 유전자를 가진 남 성에게 더 끌릴 수 있다. 반면 여성이 또 다른 색깔의 성충동을 느끼는 생리 전후의 시기에는 테스토스 테론이 최저점에 이른다. 이에 따라 여성
호르몬 관련 요소들이 더 강하게 작용한 다. 이때는 친밀감과 보호받고자 하는 욕 구가 더 우선시되고, 우울이나 공허감을 정서적으로 섬세하게 채워줄 수 있는 남 성을 선택하는 경향이 있다. 즉 여성은 배 란기에는 강인하면서도 건강한 남성 이 미지를 더 선호하고, 생리 전후에는 감성 적인 로맨티스트에게 더 끌린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배란-생리 주기에 따른 여 성의 성욕 변화를 이해하고 시기적절한 남성다움이나 섬세한 로맨티스트의 모습 으로 다가간다면 훨씬 더 사랑받고 센스 있는 남편이라 하겠다. 반면에 여성의 성욕이나 감정 변화가 너 무 지나친 경우에는 대처가 좀 필요하다. 단순한 생리 전 증후군 이상의 우울증이 나 감정 기복이 심하다면 치료를 요한다. 또 생리주기가 불규칙할 경우 여성의 변 화는 더욱 종잡을 수 없기도 하다. 반대로 여성호르몬을 인위적으로 조작하는 경구 피임약 등을 사용할 경우, 여성의 성욕은 지나치게 낮아지거나 특정 방향으로 치 우칠 수 있다. 여성의 성충동이 또 다른 변화를 보이는 시기는 폐경기다. 이 시기에는 테스토스 테론과 여성호르몬 모두 생산이 급감하 며, 두 호르몬의 비율이 예전과 달라진다. 상대적으로 테스토스테론의 영향력이 더 커지면 폐경기 여성이 좀 더 강하고 주도 적인 욕구를 표현하기도 한다. 전반적으 로는 성욕에 호르몬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기 때문에 폐경 이후의 여성이 마치 어 린 소녀처럼 앳되고, 소꿉장난 같은 관계 를 원해 남편이 이를 잘 받아주면 알콩달 콩 재미난 노년기를 맞을 수도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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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은 심장에 독, 목표 심박수 지키세요 일반인의 심장은 1분에 70~80번 뛴다. 반 면 장기간 운동으로 단련된 스포츠 선수들 의 심장은 일반인에 비해 심장에서 혈액을 펌프질하는 좌심실 용적이 크고 덜 뛴다. 특 히 좌심실이 우심실에 비해 크고 근육도 두 껍다. 이 때문에 한 번의 심박동을 통해서도 산소를 머금은 많은 혈액을 온몸에 공급할 수 있어 심박동이 느리고 과격한 운동을 해 도 호흡곤란 같은 증상이 거의 없다. 이런 유 형의 심장을 ‘스포츠 심장’이라고 하는데 1분에 40~50회 안팎 뛴다. 일반인에서 심장이 커지는 심비대증이 나 타나면 좋은 징후가 아니다. 일반인이 갑자 기 무리한 운동을 하는 건 건강에 독이 된다. 일주일에 운동으로 2,000㎉를 소모하면 사 망률이 25~30% 감소하지만, 4,000㎉ 이상 소모하면 오히려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심장이 약한 사람들은 평소에 도 심폐능력 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 운동 에 관심을 기울여볼 만한다. 심장질환자라 면 테니스·등산·사이클 등 운동시간이 긴 운동은 1~2주에 1회 정도 레크리에이션 목 적으로 하고 규칙적인 운동은 실내에서 하
는 것이 안전하다. 심혈관질환 등으로 심장 이 안 좋은 환자가 사이클·테니스·등산 등 운동을 무리하게 하면 심폐기능이 오히 려 떨어진다. 심장 기능이 안 좋은 환자라면 상체를 수그리고 자전거를 타거나 팔을 위 아래로 크게 흔들며 파워워킹을 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공기저항을 덜 받으려고 상체 를 수그리면 복압이 올라가 심장이 펌프질 을 할 때 주변의 저항과 심장의 부담, 혈압 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물구나무서기, 윗몸 일으키기는 더욱 그렇다. 이런 자세는 심장 에 큰 부담을 준다. 러닝머신 위에서도 손잡 이를 잡고 걷는 것이 심장에 부담이 덜 간 다. 바닥을 평평하게 하고 파워워킹을 하거 나 뛰는 것보다 경사도를 높이고 걷는 게 심 장의 펌핑능력 회복에 효과적이다.
빨리 걷는 사람이 더 오래 산다 체중이나 비만도와 상관없이, 빨리 걷는 사 람이 천천히 걷는 사람보다 더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국립보건연구원 (NIHR) 산하 레스터 생물의학연구센터 과 학자들이 영국인 47만여 명의 의료 데이터 를 관찰 연구한 것이다. 걸음걸이 속도만 갖 고 기대 수명과의 상관관계를 이런 규모로 연구한 건 처음이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지원 자 47만4,919명의 의료기록을 바탕으로 보 행 속도와 기대 수명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예이츠 교수팀은 이번 연구에서, 빨리 걷 는 습관을 지닌 사람의 기대 수명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길다는 걸 확인했다. 저체중 이든 병적 비만이든 체중은 결과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 특히 저체중에 걸음도 느린 그 룹의 평균 기대 수명은 남성 64.8세, 여성 72.4세로 가장 낮았다. 비만과 연관성이 높 은 허리둘레도 같은 패턴을 보였다. 다시 말 해 허리둘레가 굵고 느리게 걷는 습관을 지 닌 사람은 빨리 걷는 사람보다 기대 수명이 짧았다. 한편 예이츠 교수팀은 작년에도 걷는 속도 가 느린 사람의 심장 질환 사망 위험이 빠르 게 걷는 사람의 두 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 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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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May 23, 2019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후생가외 [後生可畏]
後 : 뒤 후, 生 : 날 생, 可 : 옳을 가, 畏 : 두려워할 외 젊은 후학(後學)들을 두려워할 만하다는 뜻으로,후진(後進)들이 선배(先輩)들보다 젊고 기력(氣力)이 좋아, 학문(學問)을 닦음에 따라 큰 인물(人物)이 될 수 있으므로 가히 두렵다는 말 이다. 자기보다 먼저 태어나서 지식과 덕망이 나중에 태어난 자기보다 뛰어난 사람이 선 생(先生)이고, 자기보다 뒤에 태어난 사람, 즉 후배에 해당하는 사람이 후생(後生)이 다. 그런데 이 후생은 장래에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가히 두려운 존재라 는 것이다. 이 말은 《논어》 〈자한편(子罕篇)〉에 나온다.
우리말 바루기
참석해야 하나, 참가해야 하나
계절의 여왕답게 5월에는 행사가 많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날, 부처님오신날 등 손으로 꼽기도 어려울 정도다. 이러한 행사에 가거나 관여하는 것을 표현할 때 ‘ 참석, 참가, 참여’ 어느 것을 써야 할지 망설여진다. ‘참석’은 비교적 작은 규모의 모임이나 회의 등에 함께하는 것에 쓰인다. ‘참가’는 ‘참석’보다는 규모가 크고 움직임이 활발한 행사에 함께할 때 사용된다. 참여’는 어떤 일에 끼어들어 적극적으 로 관계하는 것을 일컫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린이날 행사에 ( )했다”에는 무엇이 적절할까? ‘참석’‘참가’ 모두 가능하다. 달리기·글짓기 등 어린이날 열리는 각 종 경연에 직접 함께하는 것이라면 ‘참가’가, 단순히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행사에 가서 자리를 차지하는 것(출석)이라면 ‘참석’이 알맞다.
북한말 배우기
튀긴 고기떡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어묵은 생선의 살을 으깨어 소금 등을 넣고 반죽하여 익 혀서 응고시킨 식품이다. 북한에서는‘어묵’을 ‘튀긴 고기떡’이라고 표현한다.
어묵 - 튀긴 고기떡
(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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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You have to floss every day.
A : Minjoon, did you remember to brush your teeth? B : Of course, Mom. A : Did you floss? B : No, but I flossed my teeth yesterday. A : You have to floss every day. A : That’s how you can keep your gums healthy later in life. B : I’m too tired. I don’t care if my teeth fall out later. A : Minjoon, get out of bed right now and go floss your teeth! A : 민준아, 너 양치질하는 거 잊지 않았지? B : 그럼요, 엄마. A : 치실은 했니? B : 아니요, 근데 어제 치실 했어요. A : 치실은 매일 해야 해. A : 그래야 나중에 잇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어. B : 저 너무 피곤해요. 나중에 이가 빠지든 말든 상관없어요. A : 민준아, 당장 일어나서 치실 하러 가!
관련 단어 • D i d y o u r e m e m b e r t o ~ ? : ~하는 거 잊지 않았지 ? ☞Did you remember to do your homework? 숙제할 거 잊지 않았어? • I d o n’ t c a r e i f ~ . : 나는 ~하든 말든 상관없어 . ☞I don’t care if he comes to the party or not. 나는 걔가 파티에 오든 말든 상관 안 해. • brush one’s teeth : 양치질하다 • floss : 치실을 하다 • gum : 잇몸 • fall out : 빠지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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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Sun 13-Aug-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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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 No Shizuku Fucoidan 은 일본 내각부가 인정한 후코이단 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제조 되었으며, 연구에 사용되고있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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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업소 안내
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아시안 태평양 인성개발원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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