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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6월 1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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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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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
생활/패션
90
연예
96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08,110,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6
운세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6 / 1 3 (목 )
6 / 1 4 (금 )
6 / 1 5 (토 )
6 / 1 6 (일 )
6 / 1 7 (월 )
6 / 1 8 (화 )
6 / 1 9 (수 )
흐림
흐림
저녁 비
저녁 비
저녁 비
저녁 비
저녁 비
최고 8 2 최저 5 8
최고 8 2 최저 5 4
최고 7 5 최저 5 2
최고 7 6 최저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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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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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소신 있는 반대
노우회 이사장인 바비김과 전 한인회장인 박준서가 주간포커스를 고소해 지난 1월 재 판이 끝났지만, 노우회의 진실을 밝히기 위한 행보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 재판과정에서 바비김은 노우회의 돈을 개 인적으로 횡령했으며, 바비김의 측근인 동시 에 이사라고 주장하는 세 명은 개스비 명목으 로 5백~1천불 씩을 매년 챙긴 것으로 드러났 다. 1년에 고작 한두 번 한국학교에 2백불 상 당의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이사들은 1천불의 개스비를 받아간 것이다. 황당한 쓰임이 아닐 수 없다. 또, 12년전 한인회관을 팔아먹은 오 창근은 노우회의 이사라면서 퇴직금 명목으 로 3천불이나 가져간 것으로 밝혀졌다. 매달 노우회 통장에 입금된 돈의 대부분은 2012년 부터 타인종 교회로부터 받은 임대료인데, 대 부분 자기들끼리 먹고, 나눠 썼다. 재판은 나름 의미가 컸다. 이 재판은 필자 가 받은 저질스러운 편지들의 저자를 밝히는 데 대부분의 초점이 맞춰졌는데, 재판 과정 중 엉뚱하게도 노우회의 비리가 우르르 드러나 는 결과를 낳았다. 노우회는 지난 10여 년 동 안 회원들을 고의적으로 받지 않았고, 이사장 중심으로 운영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재판으 로 인해 극도로 폐쇄적이었던 노우회의 꼼수 가 세상에 드러나게 된 것이다. 주간포커스와의 재판이 끝난 다음 달, 65명 의 노인들은 ‘노우회의 회원이 되겠다’면 서 이사장이라고 자청하는 바비김에게 회원 가입 신청서를 보냈다. 하지만 거절당했다. 여 기서 주목할 점은 바비김이 회원을 거부할 자 격이 있냐라는 것이다. 바비김 본인은 전 이 사장 이동호의 유언장에 의해 이사장이 되었 다고 한다. 그렇다면, 과언 친필 유언장은 어 디에 있는 것일까. 개인 기업도 아니고 비영 리 단체의 이사장 직이 유언장에 의해 승계 되었다는 것은 좀처럼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다. 또, 이사 중 한 사람은 신문사와의 인터뷰 과정에서 본인들이 바비김을 이사장으로 선
출했다고 말해, 바비김이 이사장이 된 과정에 대한 내부 의견도 분분하다. 어찌되었던 바비 김이 이사장이 된 절차는 수상하다. 그렇다면 노우회의 이사장과 이사라고 주장하는 사람 들은 애초부터 노우회에 참여할 자격조차 없 는 사람들일 가능성이 높다. 회원가입을 거절당한 어르신들 중 몇 명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지난 3월, 노우회를 고 소하기에 이르렀다. 평생 먼저 고소장을 보내 온 바비김이 되려 고소장을 받은 것이다. 고소 장을 보낸 어르신들은 1990년대 노우회의 회 원이었고, 노우회에 수없이 후원금을 전달했 던 인사들이다. 이 분들은 주간포커스와의 재 판을 지켜보면서 분통이 터져서 고소를 결심 했다고 한다. 이분들의 고소 목적은 아주 당 연하다. 회관을 원래 목적인 한인 노인들을 위 해 사용하자는 것이다. 1990년 초 어르신들은 한 작은 주택에 모여 이민생활의 적적함을 달랬다. 그러다 그 집을 판 돈과 한인 노인들의 위해 사용하겠다는 명 분으로 받은 오로라시의 지원금으로 노우회 관을 마련했다. 남은 융자금을 갚기 위해 회원 들은 열심히 기부를 했고, 마침내 1998년 경 에 빌딩 융자금을 모두 갚았다. 당시 등록된 회원은 1백 명에 이르렀다. 비록 정회원은 아 니지만 왔다갔다하면서 노우회관을 출입했 던 어르신들은 배가 넘었다. 그러던 중 영어 를 잘하고, 문서를 작성할 줄 아는 이동호와 바비김을 중심으로 노우회의 집행부가 구성 되었다. 이후 매주 토요일마다 활짝 열려 있던 회관은 자물쇠로 잠겨 버렸다. 그렇게 두어 달 이 지나자 회원들은 하나 둘씩 떨어져 나갔다. 그리고 2013년에 이동호가 사망하자 바비 김은 본인이 이사장이라고 주장하면서 회관 열쇠를 꿰찼다. 노인 분들이 바비김에게 끊임 없이 회관을 오픈하라고 했지만, 수리가 필요 하다면서 이리저리 핑계를 대면서 회관 개방 을 차일피일 미루었다. 그러나 알고보니 바비 김은 타인종 교회에 렌트를 놓아 수익을 챙기
고 있었고, 혼자 해먹기 미안했던지 급기야 노 우회의 회원인 적도 없던 측근 세 명을 이사라 고 앉혀 놓은 후 회관을 팔기 위한 작업에 바 로 돌입했다. 그 많던 회원들은 다 사라져 지 금은 한 명도 없고, 회장도 없으며, 그나마 이 사들의 실체도 주간포커스의 집요한 취재결 과 밝혀진 이름들이다. 이번에 노우회를 고소한 분들이 지난주 필 자를 만난 자리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높였 다. 노우회관만 생각하면 억장이 무너진단다. 고소를 결심한 이 분들은 이제 80세가 훌쩍 넘었다. 당시 경찰에 신고해서 문을 열고, 맞 서 싸우지 못한 것이 후회스러울 때가 있다 고 한다. 30년 전 참으로 못살던 시절이었다. 그 시절 그들은 콜팩스 길을 따라 빈 깡통을 주워 팔면서 생활을 연명했다. 고된 일을 마 치고 노우회관에 가서 비슷한 외로움을 가진 또래의 사람을 만나는 것이 유일한 낙이었다. 그래서 깡통 주워서 번 돈 20불, 100불, 300불, 1000불, 5000불, 7000불까지 모아서 노우회 관의 모게지를 완납하는데 보탰다. 물론 아내 들 몰래 한 일이었다. 그만큼 노우회관에 대한 애착이 깊다. 땀과 눈물이 배인 돈으로 마련한 노우회관인데 회관에 들어가지도 못할 뿐 아 니라, 당시 한 푼도 보태지 않은 사람들이 주 인이랍시고 나서서 오히려 큰소리를 치는 걸 보면 울화가 치솟을 수 밖에 없다. 더구나 바 비김의 장인이 전 노우회장이었다는 이유로 회관이 장인의 유산이었다는 터무니 없는 소 문도 나돈다 며 분통을 터트렸다. 전 노우회원 들을 통해 안 사실이지만, 바비김의 장인은 노 우회의 회장을 지낸 적은 있지만 회관을 구입 할 당시 일체의 후원금을 낸 적이 없다. 그리 고 30여년 전에 단체의 회장을 잠깐 역임했다 는 이유로 그 단체를 자신의 개인재산으로 여 긴다면, 그 발상자체가 희귀하다. 3년 전 노우회관 매각설이 기사화되면서 이 분들 외에도 또다른 노인분들이 신문사를 찾아오셨다. 초창기 노우회관을 일구었던 많
은 분들이 연로해 돌아가시거나 건강상의 문 제로 거동이 불편하지만, 눈 뜨고 노우회관을 바비김에게 뺏길 수는 없다면서 울음 섞인 한 탄을 하셨다. 당시 어르신들은 “우리는 영어 도 못하고, 법정에 서는 것도 두렵고, 변호사 비용도 없다. 신문사가 좀 도와주시오”라며 간곡하게 부탁했다. 그 후 바비김은 회관 매 각을 소문으로 치부했지만, 이번 재판을 통해 70만 불에 회관을 비밀리에 매각하려는 했다 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최근 노우회의 공금 사용내역이 문제시 되 자, 바비김은 이에 발빠르게 대처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지금까지 노우회에 들어온 수 십만 달러의 수입에서 겨우 몇 백불을 꺼내 마치 한 인사회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착한 단체인 척 을 하고 있다. 그러나 바비김은 오랫동안 회관 을 폐쇄시키고, 제대로 보존하지 못하고, 노인 분들에게 정신적 피해를 입혔고, 마음대로 공 금을 사용한 점 등을 깊이 반성하고 지금이 라도 회관을 제자리로 돌려놓아야 마땅하다. 이번에 고소를 결정하신 분들의 바람은 크 지 않다. 죽기 전에 노우회관에서 옛 벗들과 함 께 시간을 보내고 얘기하면서 고된 이민생활 의 희로애락을 나누고 싶을 뿐이다. 이런 어르 신들의 작은 소원을 위해 발벗고 나서지는 못 할망정, 방해를 일삼는 자가 있다면 이는 단연 코 한인사회의 ‘적(敵)’으로 분류해야 한다. 지난 1월에 있었던 재판을 위해 주간포커스 측의 증인으로 20여 명이 예비 선발되었다. 이 들 모두가 주간포커스가 좋아서 증인을 자청 한 것은 결코 아니다. 다만, 노우회관을 찾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한마음 한 뜻이 되었다. 주간 포커스는 하나의 소통 창구에 불과하다. 비록 주간포커스가 못마땅하더라도, 노우회관을 찾 겠다고 뭉친 사람들이 밉다 하더라도, 지금은 노우회관을 찾아야 한다는 하나의 목표에 한 인사회의 중지를 모아야 할 때이다. 노인회관 을 찾는 일에 반대를 한다면 그 또한 타당하고 소신 있게 해야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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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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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안내
2019년 킴보 장학생 모집 안내
주정부 재정지원 설명회
신청마감 6월30일
신청기간 5월20일~7월8일 콜로라도 5명 선발
6월27일 오후 6시 Aurora Municipal Center
한미장학재단이 6월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콜로라도 주를 포함한 미서부 5개 주에 있는 대 학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 예정자에 한한다. 신청은 웹사 이트 www.kasf.org로, 문의는 720.606.3018(이도영) 또는 303.755.1124(윤찬기)로 하면 된다.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19년도 장학생을 7월8일까지 모집한다. 제32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00 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2019년 대학 진학 예정자 및 대 학 재학생이다. 문의는 303.751.2567(덴버 중앙일보).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오로라 시와 함께 비 즈니스 창업 및 성장에 재정지원이 필요한 한인들 상대로 주정부 재정지원 설명회를 가진다. 6월27일 오후 6시부 터 8시까지 Aurora Municipal Center에서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이며, 문의는 720.586.9115로 하면 된다.
고베사 진주 보석쇼 할인행사
청정 강원도 우수상품 특판전
새문교회 여름성경학교
덴버 6월26~27일, 스프링스 6월29~30일
6월13일~6월23일 M마트내
6월17일~6월21일
고베 쥬얼그룹이 6월 진주의 달을 맞아 특별세일 이벤트 행사를 진행한다. 덴버 행사는 6월26일, 27일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콜로라도 스프링스 행사는 6월29일, 30일 예닮 이불 특설매장에서 갖는다.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 터 오후 8시까지이다.
강원도의 70여 종 명품 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 는‘청정 강원도 우수상품 특판전’이 6월13일부터 6월 23일까지 M마트에서 열린다. 이번 특판전에는 각종 나물 과 젓갈, 반찬 등이 판매된다. 주소는 200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695.4803.
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가 오는 6월17일부터 6월21 일까지 5일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Kristie Yoo) 혹은 303.520.1949(김은혜)로 하 면 되고, 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이다.
H 마트 파격세일 행사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골프대회
덴버한인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
6월14일~6월18일
6월17일 오전 11시 THE CLUB AT PRADERA
6월24일~6월28일
H 마트가 아버지날을 맞아‘극한 세일’행사를 6월14일 부터 6월18일까지 5일간 갖는다. 14개 품목 파격 판매전을 오로라와 웨스트민스터 두 점포에서 일제히 시작한다. 문 의는 303. 745.4592(오로라 점), 720.287.5340(웨스트민스 터 점) 으로 하면 된다.
한인 리커협회(회장 윤진기)는 Miller-Coors가 후원하는 골프대회를 6월17일 월요일 오전 11시 프라데라 골프장 (The Club AT Pradera)에서 갖는다. 접수는 6월11일까지 받 는다. 행사장 주소는 5225 Raintree Dr. Parker, CO 80134이 며, 예약 및 문의는 720.300.8657로 하면 된다.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가‘In the Wild’라 는 주제로 6월24일부터 6월28일까지 5일간 여름성경학교 를 진행한다. 등록비는 $40이다. 교회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이며, 문의는 253.222.1030으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ESL
한국 유명브랜드 이불 대박 행사
이화여대 콜로라도 동문회 피크닉
6월26일~7월2일 접수
6월6일~6월22일 가동빌딩
6월16일 오후 12시30분 Silo Park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여 름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7월8일부 터 9월14일까지이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 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한국이불총판 예닮은 한국 유명브랜드 이불 대박 행사를 6월6일부터 6월22일까지 가동빌딩 1층 119호에서 갖는 다. 여름 포탈 차렵 이불, 혼수예단 이불, 신생아 이불 등이 판매된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119,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719.354.6455로 하면 된다.
이화여대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백홍자)는 6월 16일 오후 12시30분에 Silo Park에서 피크닉을 갖는다. 장소는 9300 E. ORCHARD Rd.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며, 관 련 문의는 303.257.5679(회장 백홍자) 혹은 267.261.8907( 총무 변윤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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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마이클 핸콕 현 덴버시장
덴버 중앙일보 주최 판소리 공연 15일 토요일 오후 7시
덴버시장 결선 투표 끝에 3선 성공
3선에 성공한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당선 확정 후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마이클 핸콕 현 덴버시장이 결선투표까 지 가는 접전 끝에 상대 후보 제이미 길리 스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다. 핸콕 시장은 지난 5일 새벽 1시 40분까 지 총 90,959표를 획득, 56%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3선 고지를 지키는데 성공했 다. 그러나 길리스가 패배를 인정하는 연 설까지 했지만, 6월 13일에 선거 결과가 확정되기 전까지는 비공식 결과로 남게 된다. 핸콕은 전날 저녁 8시 30분 경에 득표율 이 55.6%를 넘어서자 승리 연설을 통해, “오늘 밤, 이 승리는 콜로라도의 모두를 위한 것이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좋은 선거를 펼친 상대 후보 길리스에 대해서도 박수를 쳐달라고 지지자들에
게 요청했다. 핸콕은 콜(Cole) 중학교에 다 니던 13살짜리 소년일 때부터 원했던 덴 버 시장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며 가 족과 지지자에게 감사했다. 또, “많은 가능성을 가진 이 도시에서, 나는 모든 아이들이 나처럼 꿈을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 이 훌륭한 도시에서 원 하는 기대치가 어떤 것인지를 바로 여러 분들로 부터 들었다. 여러분들은 나에게 ‘특출나게 잘 해달라’, ‘우리를 자랑 스럽게 해달라’, 그리고 ‘아무도 뒤처 지게 내버려두지 말라’고 당부해 주었 다”고 밝혔다. 길리스는 패배를 인정하는 연설을 하며, “이 연설은 내가 원했던 것은 아니지만, 덴버시가 한데 뭉치기 위해서 우리 모두
는 앞으로 나아가야만 한다. 방금 마이클 핸콕과 통화하며 3선 시장 당선을 축하한 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2선 시장인 핸콕은 5월 7일 선거에서 38.65%만을 득표, 승리하기 위해 필요한 50%의 득표율을 기록하지 못하는 바람 에 24.88%를 득표한 길리스를 상대로 결 선 선거에 나설 수 밖에 없었다. 덴버 출신 의 핸콕은 지난 1년간 시 선출직을 유지 하면서 도시 성장을 가장 큰 자산으로 꼽 아왔다. 길리스는 리버 노스 예술지구의 전직 회장으로서 도시 성장이 노숙자 문 제를 촉진시키는 등 도시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고 믿고 있어 성장을 원하는 핸 콕 시장과의 분명한 입장 대립으로 관심 을 끌어왔다. 길리스는 핸콕을 ‘성희롱 의 문화’라고 비난하는 소셜 미디어 포 스팅을 게재했는데, 흑인, 라티노, 동양인 들을 싸잡아 성폭력범으로 몰고 있다는 비판을 받자, 서둘러 이 포스팅을 삭제한 바 있다. 한편 핸콕이 지난 5월 선거에서 50%가 채 되지 않는 득표율을 기록한 데는 핸콕 이 밀어부쳤던 개정안 300이 유권자들로 부터 외면을 받았기 때문이었다. 이 개정 안은 공공 장소에서 노숙자들이 거주하 는 것을 금지하는 법을 뒤집는 것이다. 핸 콕은 이 법을 지속적으로 지지하며, 이 법 안은 경찰이 노자들을 쉼터로 옮길 수 있 도록 하는 역할을 해 줄 것이라고 주장해 왔다. <이하린 기자>
덴버 중앙일보(사장 김현주)는 명창 오 영지 씨와 고수 엄윤숙(가야금) 씨가 함 께 하는 판소리 공연을 6월 15일 오후 7 시에 Hope United Methodist Church에서 갖는다. 이번 판소리 공연은 우리의 소중 한 문화유산을 알리고 한민족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콜로라도에 서는 좀처럼 접하기 힘든 명창의 무대이 다. 판소리의 명창‘소리꾼 오영지’씨 는 서울대학교 국악과를 졸업하고 경상 북도 무형문화재 제 34호 판소리 흥보가 전수장학생으로, 독일, 이탈리아,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공연하는 등 다수경력 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악 인이다. 가야금 명인‘고수 엄윤숙’씨 는 경북대학교 국악학과 박사과정을 수 료한 중요무형문화재 제 1호 종묘제례 악 이수자이다. 이들이 함께 하는 콜로라 도 공연은‘귀한 한국의 소리, 판소리’ 를 모티브로,‘여기 오신 손님네들 반갑 소’ 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이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심봉사가 눈 뜨 는 대목, 3.1만세 대목 등 한 시간 동안 총 7곡의 각기 다른 테마로 관객들과 한데 어우러져 신명 나는 우리가락을 펼칠 예 정이다. 행사장 주소는 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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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 도시’프로젝트 첫 삽 2,250만불 우선 지원, DIA 인근지역부터 구축
오로라 하이랜드의 E-470와 이스트 26번가 지역 개 발로 약 6만 명의 주민이 거주할 수 있다.
미국에서 가장 크고 붐비는 공항 중의 하 나인 덴버국제공항(DIA) 인근에 미니도시 인 에어로트로폴리스(Aerotropolis)를 구축 하기 위한 사업계획은 지난 수년 동안 콜 로라도의 경제를 일으키기 위한 사업으로 지목되어 왔다. 이를 위해 지난주 주정부 및 시 관계자, 담당 변호사, 보험사들은 오 로라 시청에서 회동을 갖고 2,250만 달러 를 우선적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012년 마이클 핸콕 덴버시장이 덴버국제 공항 인근에‘공항 도시’라고 불리는 상 업지구를 건설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후, 공항 도시 개발에 대한 논쟁이 끊이질 않았 으나 2,25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받아 드 디어 첫 삽을 뜨게 된 것이다. 에어로트로폴리스란 기업, 학교, 주택, 각 종 문화공간, 리테일 빌딩 등을 공항을 중 심으로 형성시켜, 다양한 인프라를 구축해 경제발전을 이룩할 수 있도록 설계된 도시 를 말한다. 에어로트로폴리스 지역 관할 교 통국은 지난달 17일 덴버국제공항의 남쪽 을 통과하는 E-470와 I-70의 새로운 인터 체인지와 페냐 길에 향후 12년 동안 교통 개선을 위해 2억 달러에 달하는 채권을 발 행하기로 의결했다. 이 자금은 당국의 계
좌에 입금될 예정이며, 아직 완공되지 않은 38번가와 E-470의 연결 작업에 우선적으 로 사용될 예정이다. 메트로스터디의 주택시장 분석에 따르면 이 개발계획은 경제발전에 큰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또, 메트로스터디는 2020년대에 DIA 주변 지역에 매년 평균적 으로 544 가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개발이 최고조에 달한다면 향후 10 년 동안 메트로지역의 주택 4채 중 1채가 새롭게 구축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공항도시 개발 프로젝트에는 이미 오로 라 하이랜드(Aurora Highlands), 페인티드 프래리(Painted Prairie), 하이 포인트(High Point), 세이지 브러쉬팜(Sagebrush Farms) 과 같은 이름으로 제안된 주거 단지가 포 함되었다. 이는 덴버공항 남쪽의 2만 에이 커에 새로 들어설 수만 채의 주택과 수백만 평방피트의 상업 및 리테일 지구가 포함된 다. 하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 할 일은 산 더미 같다. 현재 몇 개의 도로만 조성되어 있어 이 거대한 지역을 가로지르는 것은 제 한적이다. 공항 근처의 간선도로 혹은 고속 도로와의 연결이 불가능하다면, 개발자들 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만을 제공하는 양 상으로 변질될 수 있어 도시 전체의 성장은 어려울 수 있다. 리틀턴에 본사를 둔 개발 연구파트너스의 수석 경제분석자인 패티 실버스타인 씨는 “이 개발은 북동쪽 지역 뿐 아니라 덴버메트로 지역 전체에 매우 중 요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서는 부수적인 문제들을 신속하게 해결해야 한 다”고 전했다. <김지우 기자>
콜로라도 의사들, 신기술 이용해 폐암 더 빨리 진단한다 폐암은 남녀 모두 암으로 사망하 는 원인 1위로 기록될 만큼 무서운 병이다. 따라서 얼마나 빨리 발견 하는지 여부가 치료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론트리에 있는 스카이 리 지 메디컬 센터와 카이저 수술 집 도의들이 신기술을 이용해 폐암을 더 빨리 발견하고 있다. 비결은 신기술을 이용해 폐의 상세한 지 도를 그리고 로봇을 이용하는 것 이다. 의사들은 이 방법이 훨씬 더 안전 하고 암이 빨리 퍼질 확률이 줄어든다고 말한다. 환자에게 있어서 이것은 곧 목 숨을 구하는 방법일 수가 있다. 폐암 환자인 주디 아파이오는 40년동 안 간호사 일을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의사들이 폐의 혹을 제거하기를 원 하자 걱정이 태산이었다. 그녀의 담당의 사인 카이저 퍼머넨테의 레니 던햄은 아 파이오의 폐암이 매우 작은 크기여서 조 직검사를 할 수도, 그렇다고 일반 방식 으로 제거할 수도 없었다고 말했다. 던햄은 스카이 리지 메디컬 센터와 협 력해 새로운 수술 기술을 이용, 수술을 강행하기로 결정했다. CT 촬영 후 던햄은 GPS와 비슷한 일 종의 흉부 검색 시스템을 사용해 어디에 암이 있는지를 찾아냈다. 그런 다음 바 늘을 집어넣어 정확하게 종양의 위치를 잡아냈다. 푸른색 염색약을 이용해 그
지점을 표시한 다음 4개의 팔을 가진 다 빈치 로봇을 이용해 피부를 작게 절개한 후 종양을 제거했다. 던햄은 “마치 오즈의 마법사 같다. 커 튼 뒤에서 로봇을 이용해 모든 것을 컨 트롤 하면서 수술을 하는 것이다. 이 방 식을 이용하면 폐암으로 공식 진단이 내 려지기 1-2년 전에 막 발생하기 시작한 폐암 종양을 간단히 제거해낼 수 있다. 그러면 환자의 인생이 달라지는 것이 다”고 밝혔다. 카이저와 스카이 리지는 전국에서 이 기술을 이용한 최초의 팀이 다. 던햄은 이미 이 기술을 이용해 1년에 100건 정도의 수술을 해오고 있다. 주디 아파이오는 이 수술 후 3개월에 한번씩 CAT 스캔을 하며 폐암의 상태를 살피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아무런 문제 가 없다며 “폐와 생명을 살리는 이 수 술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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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Colorado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콜로라도 가족 낚시터 여행 오랫동안 간직될 가족과의 추억을 만들기 위해 낚시 도구 상자와 피크닉 바구니를 가득 채워 낚시여행을 떠나 보자. 이번에 선정된 곳은 낚시뿐 아니라 다양한 야외 액티비티를 함께 할 수 있어 어린이가 있는 가족들이라면 한번쯤 방문해 볼 만 하다. 콜로라도 파크 앤 와일드라이프(Colorado Parks and Wildlife) 웹사이트는 어린이들과 함께 낚시를 즐길 수 있는 1백여 곳에 대한 상세 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cpw.state.co.us/placetogo/Pages/Fishing.aspx 에서 찾을 수 있다.
라스롭 주립공원 Lathrop State Park
도 좋다. 특히 이 곳은 인기 있는 패러글라 이딩 장소로도 유명해, 원더랜드 언덕에서 글라이더들이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모습 을 종종 볼 수 있다. 4201 North Broadway, Boulder, CO 80304
콘 레이크 Corn Lake
월센부르크(Walsenburg)에 있는 스패니쉬 피크(Spanish Peak)의 자락에 자리잡은 이 공원은 온화한 기후를 자랑하며, 15세 이하 어린이들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연못과 노 인들이 낚시를 즐길 수 있는 2개의 호수를 제공한다. 아름다운 산의 전경을 바라보면 서 낚시, 워터 스키, 하이킹, 골프도 즐길 수 있다. 70 Co Rd 502, Walsenburg, CO 81089
원더랜드 레이크 Wonderland Lake
오드웨이 저수지 Ordway Reservoir
그랜드 정션 바로 외곽에 위치하고 있으 며, 무지개 송어가 많이 잡히는 곳으로 유 명하다. 이 호수 주변에는 자전거 트레일 과 피크닉 공간이 잘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이 호수 근처의 콜로라도 강 야생 동물지역(Colorado River Wildlife Area)에서는 야생 동 물을 관찰할 수 있는 다양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361-32 Road (Corn Lake section), Clifton, CO 81521
세인트 브레인 주립공원 St. Vrain State Park
볼더 북쪽에 위치한 이 호수는 너무 멀리 운전을 하고 싶지 않은 가족들에게 적합한 장소이다. 이 호수는 쉬운 하이킹 코스로 둘러 쌓여 있어 자칫 낚시가 지루하다면 아 이들과 손잡고 호수 주위를 한 바퀴 돌아
파이어스톤(Firestone) 지역의 샌드파이퍼 (Sandpiper)와 말라드(Mallard) 호수는 주차 장과 화장실이 가깝기 때문에 어린이들을 위해 가장 좋은 장소로 꼽힌다. 다른 액티 비티도 있지만 무엇보다 낚시가 가장 유명 한 곳으로 송어와 크래피 종이 많이 잡힌 다. 어린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쉬운 등산 로와 밤을 보낼 수 있는 캠핑장도 마련되 어 있다. 3785 Weld County Road, Firestone, CO 80504
운타운의 전경이 보이는 트레일 코스가 유 명하며, 다리에서 낚시를 즐기는 것은 어 린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다. 콜로라도의 유 명 관광코스인 레드 락(Red Rocks) 공원과 도 거리가 가까워 콜로라도 현지인들에게 인기가 높은 곳이다. 방문객 센터와 수영을 즐길 수 있는 모래사장, 등산로 등으로 하 루 즐기기에 손색이 없다. 15600 W Morrison Rd, Lakewood, CO 80228 리지웨이 주립공원의 파-코-추-푹 Pa-co-chu-puk Pond at Ridgway State Park
콜로라도의 남동쪽 오드웨이(Ordway) 북 쪽에 위치한 보석 같은 작은 저수지는 무 지개 송어를 잡을 수 있는 평화로운 장소 이다. 사람들이 붐비는 곳이 아니어서 가족 단위로 오붓하게 즐길 수 있어 더욱 좋다. 근처의 메레디스(Meredith)와 헨리(Henry) 호수에서는 보트와 제트스키를 즐길 수 있 다. 71번 고속도로를 타고 Ordway 북쪽에 서 2마일 정도 달리면 저수지가 보인다.
베어 크릭 레이크 파크 Bear Creek Lake Park
레이크우드에 위치한 이 공원은 덴버 다
무지개 송어를 잡을 수 있는 이 연못에서 는 물고기의 비늘을 벗기고 씻을 수 있는 피쉬 클리닝 스테이션과 화장실이 근처에 있어 아주 편리하다. 또한, 수영을 할 수 있 는 모래사장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해 양 궁, 조류 관찰, 호크 퀘스트와 같은 여름방 학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US-550, Montrose, CO 81403 .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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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아기와 좋은 관계 맺는 법을 배우다 뉴라이프 교회‘아기학교’… 40여 명의 유아와 부모들 참여
스토리 타임 시간에 집중하며 듣고 있는 아기학교 학생들의 모습.
인기 한국어 동요인 '아기 상어'에 맞춰 율동하는 있는 아이들의 모습.
아기의 첫 사회 생활을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도록 도우며 활동하는 제2회 ‘아기 학교’가 뉴라이프 선교교회에서(담임목 사 정대성)에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오 전 10시부터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올해 는 총 40여 명의 유아와 형제, 자매들이 등 록했으며, 본당 로비와 룸1, 룸3에 공예, 미술, 스토리타임, 신체활동 등 다양한 프 로그램이 준비됐다. 4일 오전 10시 첫날, 김원철 목사는 “아기학교에 참여하는 유아들이 올바르게 자라서 가정과 교회, 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참대한 나무들 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축복하였다. 첫 수업은 아기들이 수업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친숙한 동요와 율동으로 시작되었 다. 김유진 봉사자가 ‘아기상어’율동을 보여주자 아기들은 작은 손으로 상어모양
란 간사는 “블록놀이, 주방놀이, 의사놀 이, 미끄럼틀 등 장난감을 플레이룸에 배 치하여 부모와 아기, 다른 친구들과 교사 가 함께 놀면서 공간과 사람들을 충분히 탐색하고 마음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준비 했다. 또 부모와 더욱 깊은 친밀감을 형성 하기 위해 올해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 련했는데 이는 유아기 인격형성에 있어 서 중요한 영향을 준다. 또한 아기가 아 기학교를 재미있고 행복한 곳으로 기억 하게 만들어 교회에 가고 싶어하는 마음 을 갖게 한다는 이점도 있다” 라고 취지 를 밝혔다. 아빠 엄마와 참여한 이 모 양(5)은 “체 조 활동을 할 때 제일 재미있었다. 아빠 엄 마랑 와서 좋다” 고 수줍게 말했다. 엄마 들의 반응도 폭발적이었다. 작년 이곳을
을 흉내내며 일제히 “엄마 상어~ 뚜뚜루 루루~” 하며 노래와 율동을 따라 했다. 또, 스토리 타임 시간에 재미있는 동화 를 들려주던 안희조 봉사자가“누가 얘 기 해볼까?”하고 질문을 던지자 아이들 은 모두“저요! 저요!” 하며 손을 번쩍 들었다. 이날 산뜻한 분홍색 티셔츠를 맞춰 입 은 10여 명의 봉사자들은 부모와 아기들 이 마음껏 육아모임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아기의 온 전한 수업을 위해 형제자매 케어 프로그 램을 별도로 제공하고, 문어유부초밥, 과 일샐러드 등 알록달록 예쁜 모양의 점심 을 손수 만들어 제공하는 등의 노력을 아 끼지 않았다. 이번 아기학교의 총괄책임을 맡은 문경
방문한 가족이 올해도 참여한 비율이 높 다. 지역적 한계 때문에 주변에 어린이를 위한 문화센터 등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두 명의 자녀와 함께 온 김모 씨는 “종교 와 상관없이 또래와 교제할 수 있는 기회 를 만들어 주기 위해 참석했다. 내성적인 아이들이었는데 만들기 활동을 하면서 자 연스럽게 친구들과 어울리는 모습을 보니 교회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의 ‘아기학교’는 난해부터 개강하여 아이의 발달 과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왔으며, 생후 16개월에서 35개월까지 유아를 대 상으로 열린다. 교회의 교인이 아니거나 신앙이 없어도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문 의사항은 720.412.5725(문영란 간사)로 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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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부흥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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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서 가장 높은 포장도로
마운트 에반스 경관도로 개통
임현수 목사 초청 …‘복음화된 통일 조국의 비전’제시
임현수 목사가 복음화된 통일 조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덴버지역 교역자회(회장 손창달)는 지 난 6월 6일부터 9일까지 한인기독교회 (담임목사 송병일)에서 덴버지역 성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복음화된 통 일 조국의 비전’이라는 주제로 연합부 흥회를 가졌다. 강사로 초빙된 임현수 목사(캐나다 큰 빛교회 원로목사, 선교사)는 2015년 1월 에 북한에서 국가전복 혐의로 종신 노동 교화형을 선고받아 949일 동안의 수감 생활 중 2017년 8월 9일 하나님의 은혜 로 석방되었다. 그는 선교 활동이 어려 운 나라나 미전도 종족 입양 운동 등 최 전방 개척 선교에 대한 각별한 비전과 열 정으로 사역하면서, 지난 30년간 북한 선 교를 비롯해, 중앙아시아 선교에 10년간 (1995-2005) 집중했으며, 아프가니스탄 선교, 이라크 선교, 인도와 서부 아프리 카를 중심으로 한 미전도 지역 선교를 위 해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통일대축제범
민족연합 운동을 통한 복음화된 통일 조 국의 비전을 이루어 가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이번 부흥회는 △6월 6일(목) 저녁집 회‘연단의 목적’△ 7일(금) 새벽집회 ‘회개의 목적’, 저녁집회 ‘전도의 목적’△ 8일(토) 새벽집회‘인생의 목 적’, 저녁집회‘기도의 목적’△ 9일( 일) 저녁집회‘통일의 목적(하나님 나라 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되었다. 임 목사는 주로 북한 억류생활에서 경 험했던 이야기를 풀어냈다.“육신은 힘 들었지만 하나님께 철저하게 회개하고 하나님과 깊은 사귐이 있는 은혜의 시간 이었다”고 고백하면서,“사역하는 교 회가 부흥하고 선교사 수 백여 명을 파 송하면서 교만해졌는데 감옥에 있으면 서 하나님께서 다 회개하게 하셨다. 우 리는 죄를 회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 그는 “성경은 하나님의 사랑이야기
다. 그 절정이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 다. 우리가 예수님의 제자라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인 복음전파를 위해 교회가, 그 리고 개인이 힘써야 한다”라면서 “기 도를 통해서 우리는 하나님과의 깊은 교 제를 경험할 수 있다. 예수님은 모든 염 려를 주께 맡기라고 명령했다. 우리의 염 려는 약한 믿음에서 비롯된다. 우리가 하 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면 세상의 염려는 사라진다. 기도 응답은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우리에게 기쁨을 준다. 기도를 통해 서 깨닫게 하는 메시지가 반드시 있다” 고 강조했다. 9일 마지막 저녁집회에서 임 목사는 ‘ 하나님 나라의 꿈’이라는 제목으로 가 려진 북한의 실상을 보여주면서 말씀을 전했다.“휴전선은 영의 분계선이며, 영 적 싸움터다. 하나님의 뜻이기 때문에 우 리나라에 곧 통일이 올 것이다. 문제는 우리가 준비되지 못해서 아직 독일처럼 통일이 선물로 주어지지 않은 것”이라 며 “북한을 형제로 사랑하고 품을 때 우 리의 관점과 태도는 변화될 것이며 이를 위해서 대한민국을 강국이 되게 하실 하 나님의 뜻을 깨닫고 북한을 진정으로 섬 기는 사역에 앞장서는 우리 모두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복음 안에서 우리는 협력 해야 한다”고 선포했다. 한편, 이번 연합부흥회 기간 중 드려진 헌금은 덴버지역 교역자회 연합사역, 2 세 연합 집회, 신학교 후원 사업 등을 위 해 사용되어진다. <박선숙 기자>
서밋레이크로 향하는 에반스 산 정상에 있는 도 로(콜로라도 교통국 제공).
유난히 눈이 많이 내린 콜로라도의 봄에 도 불구하고, 마침내 마운트 에반스 경관 도로가 개통되었다. 북미에서 가장 높은 포 장도로인 마운트 에반스의 도로는 평년보 다 2주가 늦은 지난 7일 금요일 오전에 개 통되었다. 콜로라도 교통국에 따르면 “콜로라도 5 번 국도로 알려진 마운틴 에반스 도로가 예 년보다 늦게 개통되었다”면서 “최근 내 린 눈과 얼음을 치우는 작업으로 지연되었 다. 그러나 도로 주변에 여전히 눈이 남아 있기 때문에 천천히 운전해야 한다”고 밝 혔다. 콜로라도의 유명 관광 코스 중 하나인 에 반스 산의 정상은 14,265피트로, 이 산으로 향하는 도로는 북미에서는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아스팔트 도로이다. 덴버에서 60마일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아 당일 여행지로 도 인기가 좋다. 한편, 지난 5월에 눈을 동 반한 폭풍이 콜로라도를 덮쳐, 록키마운틴 의 트레일리지 를 포함해 고도가 높은 지역 에 있는 산간 도로들의 개통이 예년보다 지 연되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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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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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덴버교역자회 주최, 연합 성경학교 개최
콜로라도 프론트 레인지 공기 여전히 나빠
‘Life is Wild, God is Good’
오존 오염률은 일부 개선
덴버지역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지난 6월3일부터 5일까지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됐다.
덴버교역자회(회장 손창달 목사) 주최, 연합 여름성경학교가 2019년 성경학교 (Vacation Bible School, 이하 VBS)가 지난 6월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Life is Wild, God is Good’이라는 주제로 임마누엘 연 합감리교회(담임목사 전병욱)에서 개최되 었다. 이번 VBS 는 3세부터 11세까지 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 은 매일 말씀과 성경 공부를 중심으로 신 나는 찬양과 율동, 각종 야외 놀이 및 레크 레이션 등을 통해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항 상 함께하는 하나님에 대해서 배우는 시 간을 가졌다. 3일 동안 각 참여 교회 목사 들은 다양한 말씀 주제로 설교했다. ▲3일 에는‘When life is unfair, God is good 유 지훈 목사(참빛교회), ‘When life is scary, God is good’ 이성한 목사(우리교회) ▲4 일에는‘When life changes, God is good’ 윤우식 목사(예닮장로교회),‘When life is sad, God is good’ 박현수 목사(갈보리교
회) ▲5일에는‘When life is good, God is good’정석현 목사(시온장로교회)가 각 각 설교했다. 이번 성경학교에서 교사로 봉사한 윤승 하 양은 “단독으로 VBS를 주최하기 힘든 교회들이 서로 협력하여서 어린 학생들에 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 으며, 몸은 피곤하고 힘들었지만 보람이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각 교회 목 사와 사모, 그리고 교사, 유스그룹 자원봉 사자 등은 이번 VBS 를 위해 두 달 전부터 함께 모여 훈련하고 기도로 준비했으며, VBS 기간에도 어린 학생들이 복음 안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자 맡은 역할을 헌신 적으로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교회는 갈보리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믿음장로교회, 시온장 로교회, 영락교회, 에덴교회, 예닮장로교 회, 우리교회, 임마누엘연합감리교회, 주 원교회, 참빛교회 등이다. <박선숙 기자>
8년 전인 2011년에 덴버 지역은 정기적 인 몬순 시즌이 끝난 후 평년보다 서늘한 기온이 이어졌다. 태양에 달구어진 지표면 주변 공기의 오존 수준이 자연적으로 최소 수준까지 떨어지면서 오존이 개선되었지 만, 다른 기타 공기 오염 요인들이 너무 많 아 2008년에 제정된 연방정부의 공기질 표준에 부합되는 데는 실패했다. 덴버 지역은 그해 이후로도 계속해서 공 기질 표준에 도달하는 데 실패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뿌연 연무에 감싸인 파익스 피크. 2015년에 개정된 더 엄격한 표준에 미치 지 못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다. 지난주에 제레드 폴리스 주지사는 7개의 평년보다 날씨의 변수가 많아 2011년과 에너지 관련 법안에 서명했다. 이 새 법안 비슷한 기후 패턴을 보이는 올여름에는 들은 2040년까지 콜로라도를 100% 탄소 오존 오염률을 연방 표준까지 끌어내릴 없는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주로 만드는 것 수 있을까? 을 목표로 하고 있다. 9개의 카운티로 이루어진 덴버 지역의 공 콜로라도는 현재 콜로라도의 공기 오염 기질을 환경보호부의 표준규정까지 어떻 의 주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는 자동차 오 게 하면 끌어내릴 수가 있을까 하는 질문 일과 배기가스로 인한 공기 질을 개선시키 은 지금까지도 큰 문제로 남아있다. 환경 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보호부의 오존 표준은 2008년에는 10억 폴리스 주지사는 배기가스가 전혀 없는 당 75파트였으며, 2015년에는 더 엄격해 자동차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노력을 펼 져 70파트로 조정됐다. 작년에는 덴버 지 치고 있는데, 여기에는 콜로라도에서 차량 역의 여러 곳에서 10억당 70파트 후반에 을 판매하는 자동차 회사들이 일정 퍼센티 서 80파트 초반을 기록했다. 지를 전기 자동차에 할당하고, 이를 위반 2014년에는 천연가스 및 석유 유정 패드 할 경우 무거운 벌금을 물리는 내용이 포 를 정기적으로 점검해 메탄 가스가 새는지 함되어 있다. 확인 후 수리하도록 요구하는 법을 통과시 이와 관련해 콜로라도 자동차 딜러 협회 켰다. 이런 법을 통과시킨 주는 콜로라도 는 이렇게 되면 돈에 예민한 콜로라도 주 가 처음인데 이는 연방정부의 압력 때문이 민들이 개솔린 차량을 더 오랫동안 유지 아니라, 오존 표준을 따라잡지 못한 콜로 하게 되기 때문에 환경에 더 악영향을 미 라도가 이를 개선시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칠 것이라며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통과시킨 것이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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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애틀 미주체전 출전 위한 테니스 선수단 결단식 가져 콜로라도 테니스 첫 출전, 11명 참가
6월 21일부터 23일까지 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콜로라도 테니스 선수들.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콜로라도 테니스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체육회 이한원 회 장과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이 선수단 대표들에게 테니스 라켓을 전달하고 있다. 최용주 선수, 이한원 체육회장, 김현주 주간포커스 사장, 조성연 선수(왼쪽부터).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 (협회장 장원 용)의 주관으로 지난 11일 오후 5시 30분 에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 선수단 결단식’을 가 졌다. 결단식은 오는 6월21일부터 23일까지 3 일간 시애틀에서 열리는‘제 20회 미주 한인 체육대회’의 출전을 앞두고 결의 를 다지기 위한 것으로,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선수단, 임원진, 체육회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선전을 기원했다. 미주한인 체육대회는 1981년 LA에서 처음 개최된 이래 37년간 이어온 명실상 부한 전 미주 한인사회의 최대 스포츠 축 제이며, 2년에 한번씩 종합경기 형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테니스 종목을 포함한 야구, 축구, 볼링, 골프, 농구, 수영, 육상, 펜싱 등 총 20개 종목에서 3,035명의 선수 가 경합을 벌일 예정이며 5백여 명의 임 원과 1천여 명의 자원 봉사자가 행사진행
니스 동호회 회원이 한데 모여, 평일 오 후에는 잉글우드의 테니스장에서 연습 을 하고 주말에는 오로라 유타 테니스장 에서 꾸준히 연습하는 등 실력을 다져왔 다. 이번 전국 무대가 선수들의 기량을 발 전시키는 토대가 되길 바라며, 모든 선수 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희망한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날 결단식을 후원한 김현주 주간포커 스 및 덴버 중앙일보 사장은“지난해 주 간포커스 주최로 제1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를 개최하면서 많은 테니스 인들과 교류를 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콜로라도 테니스 동호회의 실력은 익히 들어서 잘 알고 있다. 미주 한인체전에 첫 출전을 축하하며, 우리 선수단의 활약이 기대된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길 바란 다”고 전했다. 이한원 콜로라도 체육회장은 축사에 서“시애틀에서 열리는 미주 체전은 단
을 도울 예정이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협회는 남자 일 반부 4명(박성재, 김명철, 배성진, 임경 훈)과 여자 일반부 1명(최용주), 장년부 6 명(장원용, 최관규, 조성연, 장영희, 최진 영, 유대식) 등 총 11명의 선수들이 참가 한다. 장원용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장은 개회사에서“미주한인 체육대회를 통 해 한인단체들간의 교류를 활성화시키 고, 한인 2세, 3세에게 한인으로서의 자 긍심을 고취시킬 뿐 아니라, 전 미주한인 동포의 위상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것이 이 대회의 목표다. 콜로라도의 테니스협 회는 체육인으로서 함께 동참하고자 하 며, 콜로라도 한인의 단결된 힘을 보여주 고 체육 활성화의 계기로 삼고자 한다” 고 참가 취지를 밝혔다. 또,“이번 대회가 미주한인 체육대회의 첫 출전이다. 콜로라도에 있는 3개의 테
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미국의 동서와 남북을 하나로 연결하는 한인 체육인들 의 화합의 장이다. 콜로라도 체육회는 콜 로라도 테니스 선수단의 선전을 응원한 다”고 전했다. 여자 일반부의 유일한 참가자인 최용주 선수는“테니스는 노력에 비례하는 정직 한 운동이고 여성의 근육 만들기와 다이 어트에도 좋아서 꾸준히 하고 있다. 새로 오시는 분들께는 기본자세와 테니스 입 문을 직접 도와 드린다. ”며 여성과 청 소년들에게도 테니스를 적극 추천한다 고 전했다. 한편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는 지난 5월 협회 창립 총회를 개최했으며 약 80 여 명의 회원이 입회하여, 콜로라도 체육 회 활성화의 결의를 다졌다. 회원 가입이 나 기타 문의사항은 678-332-6758(회 장 장원용)으로 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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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H마트‘지금까지 이런 가격은 없었다’ 14일~18일 극한 세일전 돌입 운드당 98전, 파는 6단에 1불로 판매한다. 정육 부서에서는 LA갈비를 파 운드에 11불 99전에서 7불 98전 으로 인하 판매하고, 냉동 삼겹 살은 6불 29전에서 4불 48전, 생 소꼬리는 8불 99전 하던 것을 6 불 78전에 파격 판매한다. 수산부에서는 살아있는 랍스 터를 파운드에 19불 99전 하던 것을 8불 88전에, 노르웨이 고등 H마트가 아버지날을 맞아 6월 14일( 어는 파운드에 3불 49전 하던 것을 1불 금)부터‘극한 세일’행사를 시작한다. 98전에 특가판매한다. 랍스터는 금, 토, H마트는 14개 품목 파격 할인판매전을 일 3일 한정 판매한다. 생활용품 부서에서는 퀸센스 점보 사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오로라와 웨 스트민스터 두 점포에서 일제히 시작한 각 구이팬이 29불 99전에서 15불 98전 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를 에 할인 판매한다. 이외에도 다양한 품 앞두고 인기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비롯 목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H마트 관계자는“아버지날을 맞아 해 여름 과일류 등 차별화된 상품군을 대거 확보해 진행하며, ‘지금까지 이 신선한 제품을 저렴하게 바로바로 공 런 가격은 없었다!’라는 슬로건을 내 급한다는 사명 아래 이번 세일을 준비 했다.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 세우며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인기상품인 15파운드 경기미는 13불 는 차원에서 각종 파격 할인 판매전과 99전에서 8불 98전에 판매하며, 가도야 이벤트로 고객 여러분과 함께 성장하는 참기름은 56온스 1통에 15불 99전에서 H마트가 되겠다.” 라고 이번 파격행사 11불 98전으로, 전라도 포기김치는 1갤 의 취지를 밝혔다. 문의 사항은 아래로 런에 15불 99전에서 9불 98전으로 인하 연락하면 된다. 하여 판매한다. 일부 품목은 한정판매되 ▷ 오로라 점 (303) 745-4592 기 때문에, 인기품목의 경우 조기 품절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 ▷ 웨스트민스터 점 (720) 287-5340 될 수 있다. 야채 부서에서는 골든키위 한박스에 5036 W 92nd Ave, Westminster, CO 22불 99전 하던 것을 17불 98전에 판매 80031 <기사제공 H 마트> 예정이며, 하미멜론, 백도, 고구마를 파
중앙일보 <킴보 장학생> 선발 안내 미주 전역 205명에 41만불 지급 콜로라도 지역 5명 선발, 각 2천불씩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19년도 킴보 장 학생을 선발합니다. 제32회를 맞는‘킴보 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을 대상으 로 한 장학 사업으로, 미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합니다. 올해는 미 전역에서 205 명을 선발해 1인당 2천불씩 총 41만불을 지급합니다. 뉴욕, LA, 샌프란시스코 등 을 비롯해 올 4월에 창간한 콜로라도주 덴버 지역도 중앙일보 지사를 통해 5명 의 장학생을 선발할 예정입니다. ◆ 신청 자격 2019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12학년) 및 대학 재학생. 2년제 커뮤니티 칼리지 포함. 단, 이전 킴보 장학금 수혜자와 대학원생은 제외. ◆ 제출 서류 ·소정 양식의 신청서 ·본인 소개 에세이(영문) ·성적증명서(Official) ·2018년 부모 세금 보고서 사본 ·각종 수상증명 및 사회봉사 활동 내역(근거자료 사본 첨부) ·추천서(교사, 성직자, 봉사기관 단체장 등) ·금년도 고교졸업 예정자는 College Admission Letter 첨부 단, 모든 서류는 마감일 이전까지 해당 지사에 도착해야 함. ◆ 신청서 해피빌리지 (www.myhappyvillage.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 신청 기간 2019년 5월 16일(목) ~ 7월 8일(월) ◆ 장학생 명단 발표 : 2019년 8월 16일(금)자 중앙일보 지면과 웹사이트 ◆ 주관 : 해피빌리지 (Happyvillage) ◆ 주최 : Kimbo Foundation, 중앙일보 ◆ 신청 및 문의처 : 덴버 중앙일보 303.751.2567 Koreadailydenver@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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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의로운 해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찬바람이 옷깃을 여미게 하던 1985년 2 월 6일 이른 아침에 김포공항에서 대한 항공에 몸을 싣고 선교지 사우디아라비 아(Saudi Arabia)로 향했습니다. 12시간 을 비행한 후에 사우디아라비아 동부에 있는 다아란(Dhahran) 공항 활주로에 내 려서 버스로 이동을 했는데, 비행기 문 을 나서는 순간 뜨거운 열기가 온 몸을 감싸고 돌았습니다. 사람들이 사우디아 라비아를 열사의 나라, 사막의 나라라고 부르는 이유를 알 것만 같았습니다. 사막 의 나라로 알려진 사우디아라비아는 원 래 숲이 우거진 낙원이었습니다. 사우디 아라비아 북부에 있는 사카라(Sakala)사 막 한 가운데에서 발견되고 있는 통나무 화석들이 이를 증명해 줍니다. 그렇게 기 름지던 땅이 언제 사막이 되었는지 과학 으로는 증명할 수 없는 확실한 증거가 성 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창6-7장). 노아
의 홍수는, 산은 오르고 골짜기는 내려가 는 엄청난 지층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시104:8). 그래서 아라비아의 울창하던 숲은, 그곳에 존재하던 수많은 생명들과 함께 지하에 매몰되었고, 태양의 강한 자 외선을 차단해 주던 하늘의 수층이 사라 지면서 중동의 태양은 아라비아 반도를 사막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태양은, 식량 과 물이 넉넉지 않은 사막에서 생존해야 하는 베두인들에게 두려움과 숭배의 대 상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슬람 이전의 베두인들은 모래 폭풍이 부는 어두운 밤 을 작은 텐트에서 지새우고, 찬란하게 떠 오르는 아침 해를 바라보며 경배를 했을 것입니다. 태양을 신으로 섬긴 사람들은 아라비 아의 베두인만은 아닙니다. 고대 로마인 들은 부르말리아(Brumalia)로 불리는 태 양신을 섬겼고, 페르시아에서는 미트라 (Mithra)의 이름을 가진 태양신을 숭배했 습니다. 이집트와 같이 문명이 발달한 곳 에서도 태양신을 섬겼는데, 그들은 왕권 이 태양숭배와 결합되어 있다고 믿었으 며, 파라오를 태양신 라(Ra)의 아들이라 고 불렀습니다. 파라오가 거대한 무덤(피 라미드)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 시신을 안 장한 것은 태양의 불멸성과 같이 부활한 다는 믿음의 표현이었습니다. 이러한 태 양신 숭배는 일식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일식은 주기적으로 해와 달과 지구가 일
직선상에 있을 때에 달이 해를 가리므로 일어나는 일시적인 현상인데, 그 옛날 천 문학에 지식이 없던 사람들이 개기 일식 을 보면서 얼마나 놀랬겠습니까? 그들은 태양신이 노하여 세상에 재앙을 내리는 징조로 알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고대인들이 신으로 섬겼던 태양 은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에 불과합니 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태양은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항성이며, 태양계의 중심축 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태양이 내보내는 빛과 열 그리고 바람은 행성의 대기를 만들고 그것을 통해 지구상에 생 명을 탄생시키며 보존하고 있습니다. 만 약 태양이 현재의 위치에서 조금만 더 지 구에 가까이 다가온다면 지구에 존재하 는 모든 생명체는 타 죽고 말 것이며, 조 금만 뒤로 물러간다면 지구 전체가 냉동 고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지구 를 적당한 거리에 달아 놓으시고(욥26:7), 태양을 초점으로 하는 타원궤도를 공전 하도록 섭리하시므로 지구에 꼭 필요한 빛을 선인과 악인에게 골고루 비치게 하 십니다(마5:45). 성경은 온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이 세상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로운 해’로 소개하고 있습니다(말4:2). ‘의 로운 해’란, 태양이 태양계의 중심이듯 이 예수 그리스도께서 온 우주와 인류 역 사의 주인이시며, 그분에게만 어둠이 없
고, 모든 생명의 근원이심을 선언한 것입 니다(요1:4). 빛이신 예수님은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는 이 세상 에 오셔서 창조의 질서를 세우시고, 회복 의 은혜를 베푸셔서 영적인 생명이 발아 하고 자라게 하십니다. 율법이 복음으로 완성되고, 죄인이 의인이 되며, 어둠의 자 식이 빛의 자녀로 거듭나는 축복을 주십 니다(엡5:8). 생명이 있는 피조물이 빛으 로 보존되고, 성장해서 풍성한 열매를 맺 으며, 생명이 없는 것들이 햇빛을 받을수 록 마르고 굳어지는 것과 같이, 예수 그리 스도 안에서 생명을 얻은 자는 더 풍성하 게 얻고, 생명이 없는 자는 메마른 인생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의로운 해’이신 주님께서 제자들에 게“너희는 세상의 빛이라”고 말씀하 셨습니다(마5:14). 이 빛은 발광체가 아 니라 반사체입니다. 물리적인 빛이 아니 라 세상을 밝히는 양심의 빛, 사랑의 빛, 의로움의 빛, 진리의 빛입니다(엡5:8-9). 이 빛을 항아리 안에 숨겨 두어서는 안 됩 니다. 기드온의 삼백 용사가 항아리를 깨 트리고 횃불을 높이 들 때에 위대한 승 리를 경험했듯이(삿7:20-25), 생명의 빛 을 덮고 있는 지식의 항아리, 재물의 항 아리, 명예의 항아리 등, 옛 사람의 항아 리를 깨뜨려야 합니다. 그때에 사랑과 진 리의 빛으로 어두운 세상을 밝힐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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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덴버 메트로지역의 아파트먼트 시장 현황 부동산 전문인 김정미
통 계 국 의 자료에 따르면, 전 국적으로 지난 4월 한 달 동 안 236,000 개의 일자 리가 늘었 으며, 총 820,000개의 일자리가 올해 4월까지 증가 하였다. 실업률은 지난 3월에는 3.6%로 거 의 최근 50년 동안 최저치를 나타냈다. 고 교 졸업생에게도 더 많은 일자리가 증가하 면서 렌트용 주거지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 가하고 있다. 또한 Class C 아파트의 수요도 많이 늘어났으며, 지난 3년간 Class A나 B의 아파트에 비하여 공실율은 낮은 상태를 보 이고 있다. 전년대비 3월까지 전체 렌트의 증가폭을 보면 Class C는 5.2%, B는 4.6%, A는 4.4%를 나타냈다. 덴버 메트로 지역의 아파트 시장의 상황을 보면, 우선 교통 상황이 좋아지면서 덴버 서 부지역에 대한 선호가 증가하고 있으며, 단 독 주택시장에 대한 열기가 다소 가라앉으 며 아파트 수요가 늘어나면서 덴버 메트로 지역의 공실율은 3년 연속 낮은 수치를 보 이고 있다. 일자리증가와 인구유입으로 아 파트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특 히 Arvada, Wheat Ridge와 Lakewood의 북 부지역에서 수요가 많이 늘어났다. 주 정부 의 통계를 보면, 전년대비 2분기동안 덴버
메트로 지역은 1.5% 일자리가 증가하여 약 23,000개의 일자리가 생겨났다. 이 중 전문 업종과 비지니스 관련 직종이 40% 이상을 차지하였고, 지난 5년 동안 콜로라도주의 인구는 약 168,000명이 증가하였다. 마커스 밀리쳅의 조사에 의하면, 다운타 운의 엔터테인먼트나 체리크릭 쇼핑센터 주변에 접근이 용이하게 되어, Glendale지 역은 젊은 전문직종 종사자에게 특히 인기 가 있어 렌트가 증가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Glendale내부와 그 주변지역의 도시 재생화 사업과 LoDo(Lower Downtown, 덴버 주변 지역으로 덴버의 가장 오래된 주거지역의 하나로 도시의 재투자와 재생화가 성공적 으로 이루어진 지역)의 많은 투자가 주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LoDo지역의 개발과 더불어 Five Points 지 역도 지속적인 도시 재생화를 통하여 이 지 역들에 1,300 unit의 아파트가 들어 설 예정 이다. Capitol Hill 지역 역시 수백채의 아파 트가 들어 설 예정이어서 밀레니얼 세대에 게 더 많은 렌트의 기회를 줄 수 있다. PeÁa Boulevard 지역과 덴버 동부지역은 건축업 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어, 앞으로 도시가 확 대될 지역으로 여겨지고 있기도 하다. 더우 기 최근에 그리고 앞으로 증설될 경전철로 덴버 다운타운지역의 접근성이 좋아지면 서 이 지역의 아파트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Littleton지역에 대한 투자의 관심이 높아 지고 있으며, Arapahoe Community College 주변의 Class C 아파트 단지에 대한 자본 회 수율은 5.7%에서 6.3%정도의 수준을 보이
고 있다. 이 지역이나 주변 지역사람들이 주 된 구매자들로 나타나고 있으며, 투자시에 이점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경전철에 접근 하기 좋은 지역이 투자에 강세를 보이고 있 으며, Glendale과 Virginia Village 지역은 다 운타운에 접근성이 좋고University of Denver에 가까워서 학생들의 렌트 수요가 꾸준 하기 때문에 현금 유동성이 좋은 지역이다. Denver Botanic Gardens 과 City Park 주변의 Class B 아파트들은 다양한 기관 투자자들 이 투자를 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파트의 매매는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으 며, 지역적으로 다소 차이는 있지만, 인벤토 리의 부족을 겪고 있으며 평균 자본회수율 은 5.5%정도다. Unit당 평균 가격은 지난 3 월 기준 전년대비 7%가 상승한 $189,500였 다. Edgewater와 Sun Valley같이 빠르게 도 시 재생화가 이루어진 지역들은, 앞으로 주 거 지역으로 인기가 높아 개발업자들이 선 호하는 지역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 하고 있다. 건축현황을 보면, 전년대비 9,100 unit의 아파트가 주로 도심지역에 지어졌으며 LoDo, Highlands와 RiNo(River North Art District, 북쪽으로는 I-70 서쪽으로는I-25 남쪽으로는 Park Avenue West 동쪽으로는 Arapahoe Street와 경계를 이루는 지역)에 2,100unit이 제공되었다. 그리고Highway 36 을 따라서 건축이 이루어졌으며, 다세대 주 택의 경우, 2019년 말까지 11,800 unit의 주 택이 지어질 전망이다. 전년기준 같은 2분기동안 거의 9,200건의
리스가 이루어졌으며, 평균 공실율이 5.4% 까지 내려갔다. 도시중심 지역과 Englewood를 포함한 남부 메트로 지역에 대한 높은 흡인력(Absorption)을 보이며, Class A 에 대한 수요가 특히 도심에서 강하게 나타 나서 공실율이 5.7%로 하락했다. Class C의 경우에도 4.7%로 감소했다. 덴버 북동부지 역의 공실율은 4.8%로 가장 낮았으며, Five Points-Capitol Hill-Cherry Creek 그리고 덴버 남동부 지역이 5.7%로 가장 높게 조 사되었다. 렌트의 경우, 전년대비 5.3%가 증가했으 며, 2016년 2분기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렌트비용은 한달 평균 $1,480이며, 이 비용 은 지난해에 비하여 3.5% 인상된 것이다. 덴버 남부지역의 꾸준한 팽창으로, Highlands Ranch와 Lone Tree 지역의 평균 렌 트비는 $1,600로 나타났다. 북부 오로라 지 역이 $1,223 으로 제일 낮았으며, Downtown-Highlands-Lincoln Park지역이 $1,935로 가장 높았다. 하지만 가격의 등락 폭이 제일 컸던 지역은 Five Points-Capitol Hill-Cherry Creek($1,802)으로 7.2%로 나 타났다. 이력 Coldwell Banker에서 부동산 전문 브로커 콜로라도 리얼터 협회원 전국 리얼터 협회원 조경과 인테리어 디자인 석사 학위 지역 비영리 단체의 이사로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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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타운 소식
화목회 골프대회 성료
‘영어 잘하고 대학 나온’불체자 급증
챔피언 이순원, 2등 문영주 씨
5년미만 불법체류 30%이상 학사 학위 소지
지난 11일 플럼 크릭 골프장에서 친선 골프대회를 마친 화목회 회원들.
콜로라도 덴버지역 골프 동호회인 화목 회(회장 김항식)는 지난 11일(화) 캐슬락 에 위치한 플럼 크릭 골프장(Plum creek golf club)에서 올해 두 번째 친선 골프대 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에는 회원 및 게 스트 총 24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 였다. 이날 챔피언은 언더 5타를 친 이순 원 씨가 차지해 트로피와 3백 달러의 상 금을 받았다. 준우승은 문영주, 3등은 배 신현 씨에게 각각 돌아갔다. 화목회 측에
따르면“좋은 날씨에 항상 모임을 지지 해주는 회원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져 기 쁘고, 많은 게스트들도 함께 자리해주셔 서 모두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 앞 으로도 꾸준히 대회를 열어서 개인 기량 의 향상과 회원들 간의 친목과 단합을 도 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목회 입회에 관심있는 경우에는 이규남 총무(303-921-2934)에게 연락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불법체류 이민자들은 대체로 ‘학력이 낮고 영어를 못한다’는 통념이 최근 깨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 매체‘쿼츠’는 지난 달 28일 여 론조사 전문기관 ‘퓨리서치센터’의 보 고서를 인용해 대학을 졸업하고 영어가 능 숙한 새로운 불법체류 이민자 그룹이 급증 하고 있다며 최근 5년내 입국한 불법체류 이민자의 30%가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자 들이라고 지적했다. 불법체류 이민자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영어 능력도 향상되고 있
다는 것이다. 퓨리서치센터 보고서에 따 르면, 미국에 입국한 지 5년 미만인 25~64 세 불법체류 이민자들 중 대학을 졸업한 학사학위 소지자는 2016년 현재 340만명 으로 전체의 30%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2007년의 17%와 비교하면 학사 학위 소 지자가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이다. 영어가 능숙한 불법체류 이민자들도 크게 늘었다. 불법체류 이민자들 중 집에서 영어를 사 용한다거나 자신의 영어 실력을 ‘잘한다 (very well)’로 평가한 비율은 2016년 32% 로 조사됐다. 2007년의 18%에 비해 14% 포인트 크게 높아진 것이다. 특히, 아시아계 불법체류 이민자들은 54%가 ‘영어를 잘한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불법체류 이민자들의 학력수준이 높아지고, 영어 능력이 향상된 것은 이민자들의 출신국가가 크게 달라지 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학력 수준 이 높은 아시아계 이민자들이 늘면서 불법 체류 이민자들의 학력과 영어능력이 크게 변했다는 것이다.
속타는 취업 영주권 … 인터뷰 대기 1년 넘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으로 지난 2017년 10월부터 취업 영주권 신청 자들에 대한 전면적인 인터뷰 심사 의무화 가 시행되고 있는 가운데 신청자들 사이에 서도 영주권 신청부터 승인까지 처리 기간 인 급격하게 차이가 나면서 한인 취업 이 민 대기자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특히 인터뷰 심사 의무화 적용 시점인 2017년 3월6일 이전에 영주권 신청서를 접수한 한인들 중 일부 신청자들은 아직 인터뷰나 최종 승인이 보류된 상태로 장기 간 영주권 승인을 기다리는 한인 취업 이 민 대기자들이 애를 먹고 있다. 한인 이민 변호사들에 따르면 취업 영주
권 인터뷰 심사 의무화가 시행 3년째로 접 어든 가운데 처리기간이 개인마다 크게 차 이를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일단 노동 허가서 승인 뒤 영주권 신청서인 I-485 접 수 후 승인까지 이민국에서 발표한 처리기 간은 8~10개월이지만 개인마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며 “인터뷰 당일 승인을 받
는 분들도 많지만 1년 이상 대기하는 신청 자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이 민법 변호사들은 영주권 심사 인터뷰에서 학생비자 신분에서 취업영주권을 바로 신 청하는 취업이민 대기자들에 대한 서류 심 사가 깐깐하게 진행되고 있어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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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한인 포함 불체자 140명 체포
미중 무역전쟁에 롱비치항 물동량 급감
ICE 중서부 지역 급습 대부분 범죄 전력자들
컨테이너 수입·수출 전년대비 6~7% 줄어
이민 당국이 미 전역에서 지역 단위로 대 대적인 불법체류 이민자 체포 작전을 벌이 고 있어 곳곳에서 체포되는 이민자들이 속 출하고 있다. 지난 주 뉴잉글랜드 지역에서 32명이 체 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중서부 지역에서 대 규모 단속작전을 벌여 한인 등 불법체류 이 민자 140명이 체포됐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은 지난 5일간 일리노이, 인디애나, 캔사스, 켄터키, 미주 리, 위스컨신 등 중서부 지역 6개주에서 대 대적인 불법체류 이민자 체포작전을 벌여 한국 국적자 1명을 포함해 140명을 체포했 다고 11일 발표했다. ICE는 이번에 체포된 이민자들은 범죄전
과를 가지고 있거나 이민법 위반 전력이 있는 불법체류 이민자들이며 모두 추방 대상자들이라고 밝혔다. 체포된 이민자들 중 42명이 범죄 전력이 있었고, 53명은 추방명령을 받고 도주한 이민자들이었다. 또, 다른 20명은 최고 20 년형이 가능한 중범 전과로 추방됐다 불 법 재입국한 이민자들이다. 국적별로는 한국 국적자 1명이 포함됐 으며, 멕시코 국적자가 92명으로 가장 많 았다. 나머지는 과테말라(26명), 온두라스 (7명), 엘살바도르 (3명), 에콰도르(3명) 국 적자들이었다. 쿠바, 요르단, 사우디아라 비아, 폴란드, 니카라과, 몰도바 국적자들 도 각각 1명씩 체포됐다. 도시별로는 시 카고가 포함된 일리노이주에서만 45명이 체포됐고, 켄터키에서 43명, 캔사스 16명, 미주리 12명 등이 체포됐다. 루이스 자모 라 ICE 시카고 지역 국장대행은 “이번 단 속은 ICE가 공공안전을 위협하는 범법 이민자 들을 대상으로 한 작전으로, 이같은 단속작전 이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중 무역갈등이 팽팽한 평행선을 달 리면서 미국 시장으로 향하는 관문인 서 부 롱비치항 컨테이너 물동량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 (WSJ)이 12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롱비치포트·로스앤젤 레스포트로 구성된 롱비치항의 지난달 수입 컨테이너 물량은 전년 동기 대비 6.3% 감소했다. 롱비치항은 줄어든 컨테 이너 물량이 4만8천여 개라고 말했다. 지난달 롱비치항의 수출 컨테이너 물량 도 전년 동기 대비 7.4% 줄었다. 수입·수 출이 비슷한 수준으로 나란히 하향 곡선 을 그렸다. 롱비치항 측은 계절적으로 컨테이너 운 송 성수기를 앞두고 이런 하향 추세가 나 타난 것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롱비치포트 마리오 코델로 이사는 WSJ 에 "관세 상승이 유통업체와 창고업, 해 운사 등에 모두 연쇄적인 효과를 불러왔 다. 워싱턴과 베이징이 장기적인 관점에 서 공급체인과 일자리에 미칠 영향을 최
소화하도록 그들 간의 차이를 해소하길 기 대한다"라고 말했다. 미국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달 2천억 달러 상당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 에서 25%로 올렸다. 여기에는 대표적인 컨 테이너 운송 품목인 자동차 부품과 가구가 포함됐다. 중국은 이에 맞서 60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산 제품에 대해 보복관세를 때렸다. 미국이 추가로 3천억 달러 상당 중국산 제 품에 대한 관세 위협을 가하고 있어 6~8월 컨테이너 물동량도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관측된다. 항만 물동량을 분석하는 글로벌 포트 트 래커는 6~8월 미국 내 주요 항만의 컨테이 너 수입량이 90만 개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소매업연맹 조너선 골드 부회장은 WSJ에 "소매 유통업체 입장에서는 미리 확보한 재고를 토대로 관세 상승 압박을 소비자들에게 적게 전가하는 방법밖에 없 다"라고 말했다.
미서부 기록적 열파 주의보 … 데스밸리 120도 미국 북서부 오리건에서 남서부 캘리포 니아·네바다·애리조나주(州) 일대가 6 월 초 기온으로는 기록적인 열파(熱波)에 몸살을 앓고 있다. 미 국립기상청(NWS)과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지구상에서 가 장 더운 곳으로 알려진 캘리포니아주 내 륙 데스밸리 국립공원은 12일 중 화씨 120 도에 달할 것으로 예보됐다. 연중 폭염이 자주 찾아오지 않는 샌프란 시스코 공항 인근은 이날 화씨 100도를 찍
으면서 6월 기온으로는 1994년 이후 25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화씨 101도를 기록한 산타로사 카운티는 1921년 이후 100년 만의 6월 열파라고 기 상청은 전했다. 연중 서늘한 하프문베이 도 화씨 89도를 기록, 1941년 이후 6월 기 온으로 가장 더웠다. 오클랜드 도심, 몬테 레이 등 캘리포니아 북부 대다수 도시가 95도를 넘는 폭염에 시달렸다. 캘리포니아 남부 내륙의 대표적 휴양지
인 팜스프링스는 화씨 114도를 기록하면 서 기상당국이 노약자들에 대해 탈진, 열 경련, 일사병 주의보를 내렸다.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는 화씨 105도로 측정됐고 시내 관광명소 주변에 임시 열 파 대피소(쿨링 스테이션)가 설치됐다. 상대적으로 위도가 높은 오리건주 포틀 랜드에도 95도가 넘는 열파가 찾아왔다. 이러한 열파가 미 서부를 휩쓸면서 산불 발 화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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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국적이탈 급감 … 작년 10% 수준 작년 5695건에서 올해 543건
한인 2세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한국 국적이탈 신고 건수가 급감했다. 한국 법무부는 올해 선천적 복수국적자의 국 적이탈은 예년 수준인 1000명 안팎 수 준을 예상했다. 10일 한국 법무부에 따 르면 지난 5년 동안 선천적 복수국적 이 탈신고는 한 해 934명에서 6986명까지 치솟았다가 올해 들어 예년 수준을 회 복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 국적이탈 신고는 2015년 934명, 2016년 1147명, 2017년 1,095명, 2018년 6,986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국적이탈 신고는 543명에 그쳤다. 지난해 같은 기 간 대비 5,695건과 비교해 10분의 1 수 준이다.
한국 국적상실 및 국 적이탈 총 신고 건수도 6,803건으로 지난해 같 은 기간 1만2647건 대비 47%나 감소했다. 법무부는 2018년 5월 재외동포의 출입국과 법 적 지위에 관한 법률 시 행으로 지난해 국적이탈 이 급증한 것으로 파악 했다. 법률 개정으로 선 천적 복수국적자가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거나, 한국 국적을 이탈한 시민 권자의 경우는 재외동포 비자(F-4) 발급이 만 40 세까지 제한된다. 한국 국적법에 따라 한인 2세는 출생 당시 부모 중 한 명이라도 한국 국적자 면 자동으로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된 다.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은 출생 직후 부터 18세가 되는 해 3월 31일까지 가까 운 재외공관에서 국적이탈을 할 수 있 다. LA 총영사관 박상욱 법무영사는 " 선천적 복수국적자가 만 22세 때 '외국 국적 불행사서약'을 하면 한국 단기방 문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LA 총영사 관은 국적이탈 및 국적상실 신고를 가 장 많이 접수하는 재외공관으로, 2018 년 국적이탈은 1,182건(전체 17%), 국적 상실은 2,900건(전체 11%)을 처리했다. 올해 1~3월 국적이탈은 332건, 국적상 실은 78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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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가주 한인 추락사 피터 최씨 아파트서 떨어져 이라크에서 영어를 가르치던 30대 미주 한인이 아파트에서 추락해 숨졌다. NBC 뉴스는 10일 피터 최(35·사진)씨가 이라 크 북쪽 수라이마니(Sulaimani)에 있는 자 신의 아파트 7층에서 떨어져 숨졌다고 보 도했다. 수라이마니 경찰서장 사르콰트 모하메드는 "최씨가 자신의 아파트 7층에 서 호스를 타고 한 층 정도 내려오다 다시 올라가던 중 추락했다"고 밝혔다. 최씨는 사르 병원(Shar Hospital)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라크 지역 경찰은 최씨가 왜 호 스를 타고 발코니를 내려가려 했는지 당 시 상황을 조사중이다. 최씨는 2014년부터 이라크 수라이마니 에 있는 아메리칸대학(AUIS)에서 영어를 가르쳤다. 2011년에는 이라크에서 영어 를 가르쳤으며, 2007년 8월부터 2010년 3월까지는 대구시의 한 어학원에서 토플 등 영어를 가르쳤다. 캘리포니아 세인트 메리 칼리지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를 받
기도 했다. AUIS 총장 브루 스 워커 퍼거슨은 "최씨는 활동적인 사람으로 대학 남 자 농구팀 코치를 하고 환경운동을 하는 학생들의 상 담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편, 대학 페이스북 커뮤니티에는 추모 글이 올라왔다. AUIS 페이스북 포럼에서 는 "사랑하는 선생님 평화로운 곳에서 쉬 세요", "우리가 그의 학생이 아닐 때도 어떻 게 지내느냐고 친절하게 인사하며 형처럼 우리를 계속 응원해 줬다" 등의 글이 올라 왔다. 최씨가 사고를 당한 직후에는 최씨를 위한 수혈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했다. 최씨 는 인맥맺기 SNS인 링크드인에 자신을 "교 육자, 세계시민, 탐험가"라고 소개했다.
2세 단기간 한국 방문은 군대 안 가요 선천적 복수국적 신분의 한인 2세들이 단순한 방문 목적으로 한국에 단기간 가 는 경우 병역에 따른 조치를 받을 염려는 거의 없지만, 1994년 이후 출생한 재외국 민 2세들은 국적이탈이 되지 않은 상태에 서 장기체류와 6개월 이상 취업 등 영리 활동을 할 경우 병역의무가 부과될 수 있 어 주의가 요구된다. 병무청에 따르면 1993년 12월31일 이전 출생한 재외국민 2세의 경우 영주 귀국신 고 시에만 병역의무가 부과된다. 그러나 1994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재외국민 2
세의 경우 주의해야 한다. 이들의 경우 18 세 이후 한국 체류 기간이 총 3년을 초과 했다면, 그 이후 1년 내에 총 6개월 이상 한국 체류 또는 취업 등 영리활동을 할 때 병역의무가 부과되기 때문이다. 또한 유학생의 경우 24세 이전에 출국했 다면, 24세가 되는 해의 1월1일부터 25세 가 되는 해의 1월15일까지 병무청의 국외 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만약 허가를 받 지 않고 체류할 경우 형사고발되며 여권 발급제한 등의 행정제재를 받게 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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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6월 내 남북정상회담 어려워 정부 계속 노력 … 북측 반응 없다
조세영 외교부 1차관과 김연철 통일부 장관.
정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 한을 전후해 이달 안에 남북정상회담을 여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는 입장을 밝혔 다. 김연철 통일부 장관은 이날 국회 의원 회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의 당정협의에서 이런 내 용을 설명했다. 김 장관은 "정부로서는 계속 노력하고 있 지만 가시적인 진행은 없다. 북측의 반응 이 없어 이번 달 중 남북정상회담이 열리 기는 어려울 것 같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 로 알려졌다. 다만 김 장관은 당정협의 모두발언에서 " 정부는 3차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돌이켜보면 (지난)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모두 6월에 개최됐다. 정부는 현시점이 한반도 비핵화에 있어 매우 중 요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또한 북한이 고(故) 이희호 여 사 빈소에 조문단을 보내지 않고 연락사 무소를 통해 조화와 조전을 보내기로 했 다는 점도 의원들에게 설명한 것으로 전 해졌다. 이어 김 장관은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과 관련해서는“세계식량계획(WFP) 이 실무적인 절차, 구체적인 절차를 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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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하고 있어 곧 정부의 지원 계획을 발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의) 어려운 식량 상황을 고려 해 정부 차원의 선제적 지원을 추진 중"이 라며 "정부는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인도 적 원칙에 따라 지원을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세영 외교부 1차관은 비공개 협 의에서 북한 비핵화 논의와 관련해 "스티 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전 체적이고 포괄적인 합의와 단계적이고 동 시적인 조치들을 검토하겠다고 했으며 그 런 내용에 대해 비건 대표와 이도훈 외교 부 한반도평화본부장 사이에 이견이 없 다"는 내용을 보고했다. 조 차관은 모두발언에서는 "북핵 문제 및 주변국 외교에 있어서는 트럼프 미국 대 통령 방한과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주요 20개국(G20) 회의 등 주요 외교 행사 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관련국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북미관계, 남북관계의 돌파 구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관 련해 "외교부는 남은 실종자 수색과 유가 족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 다"며 "선체가 인양됨에 따라 사고 원인 조 사 등 필요 조치에 대해서도 헝가리 당국 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의를 지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 차관은 "외교부는 최근 기밀유출 사건 등과 관련한 국민 여러분의 우려와 지적 을 엄중히 인식한다"며 "국민 여러분의 기 대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정세에 보다 신 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하도록 내부적 노력 도 기울여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별세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 가 향년 97세로 지난 10일 별세했다. 한 국 김대중평화센터는“이 여사가 이날 오후 11시37분 소천했다”고 밝혔다. 이 여사는 그간 노환으로 병원에 입원해 치 료를 받아왔다. 그는 1922년 태어나 이화 여고와 이화여전, 서울대 사범대에서 공 부한 뒤 미국 램버스대를 거쳐 스카렛대 를 졸업했다. 귀국 후엔 여성운동가로 활 동하다 1962년 김 전 대통령과 결혼했다. 1997년 김 전 대통령의 대통령 당선 이후
엔 '퍼스트 레이 디'로서 활발히 활동했다. 시민단체 '사랑 의 친구들'과 '여 성재단'을 설립 해 아동과 여성 문제 해결에 앞 장 서기도 했다. 2000년 남북정상회담 당 시엔 김 전 대통령과 함께 평양을 방문하 며 북한 땅을 밟은 첫 영부인이 됐다.
경찰, 윤지오 씨 피소사건 수사착수 홍준표 명예훼손 혐의 '고 장자연 사건'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 씨(사진)가 자유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의 연루 의혹을 제기한 것을 두고 허위사실 에 따른 명예훼손인지를 가리기 위한 경 찰의 수사가 시작됐다. 강연재 변호사는 윤 씨가 출국한 이튿날인 지난 4월 26일 윤씨와 정의연대·무궁화클럽 등 시민단 체 측을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윤 씨는 지난 3월초 언론 인터뷰 에서 '장자연 리스트에 특이한 이름의 국 회의원이 있다'는 취지로 말했다. 3월12일 대검찰청 진상조사단에서 참고인 조사를 받고 나오면서는“인터뷰를 통해 아신 내 용(특이한 이름의 정치인)에 대해 새롭게 증언했다”고 했다. 윤 씨는 조사단에 진술한 국회의원의 실 명을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시민단체 가 기자회견을 열어 수사를 촉구하는 과 정에서 홍 전 대표의 이름이 공개됐다. 강 변호사가 경찰에 제출한 당시 기자들의 메모에 따르면 기자회견 당시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윤지오의 증언에 의해 홍준 표가 리스트에 있었음이 드러났다”, “ 윤지오를 만났는데 언론에 알려진 특이한 이름이 누구냐. 홍준표”라고 말했다. 법무부 검찰과거사위원회는 지난달 '장 자연 리스트'에 대해 “실물을 확인할 수 없고 장자연 문건을 직접 본 사람들의 진 술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진상규명이 불가 능하다”고 결론 내린 바 있다. 박민식 변호사는 이날 윤 씨를 범죄피해 자보호기금법 위반과 사기 혐의로 서울중 앙지검에 고발했다. 윤씨는 이밖에도 후 원금 모금과 관련해 민형사 소송을 당한 상태다. 그는 지난 4월24일 출국해 캐나다 에 머무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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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직급여 지급액 또 역대 최대
2년간 955명 주민등록번호 변경
고용보험 확대·고용 한파 영향
‘보이스피싱’이 최다 사유
실업자의 구직활동 지원을 위해 고용보 험 기금으로 지급하는 구직급여의 지난달 지급 총액이 7천587억원에 달해 또 역대 최대 기록을 깼다. 사회 안전망 확대로 고 용보험 가입자가 큰 폭으로 증가했고 구 직자의 생계 보장을 위해 구직급여액을 인상한 결과라는 게 정부 설명이다. 하지 만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고용 사정도 일 부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고용노동부가 10일 발표한‘고용행정 통계로 본 2019년 5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구직급여 지급 총액은 7천 587억원으로, 작년 동월(6천83억원)보다 24.7% 증가했다. 월별 구직급여 지급액은 지난 3월부터 3개월 연속으로 역대 최대 기록 경신을 이어가고 있다. 구직급여 지급액이 계속 늘어나는 것은 현 정부 들어 사회 안전망 강화 차원에서 고용보험 가입 대상을 확대한 데 따른 필 연적인 결과라는 게 정부의 설명이다. 지난달 구직급여 수급자는 50만3천명으 로, 작년 동월(44만9천명)보다 12.1% 증가 했다. 구직급여 신규 신청자는 8만4천명 으로, 작년 동월(7만8천명)보다 7.8% 늘 었다. 구직급여 지급의 기준이 되는 최저 임금의 인상도 구직급여액 증가에 영향을
줬다. 노동부는“구직급여의 실질적 생계 보장 수준 강화 등을 위해 구직급여 상· 하한액을 지속적으로 인상해 수급자가 받을 수 있는 구직급여액이 대폭 증가했 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1인당 평균 구직급여 지급액은 150만8천원으로, 작년 동월(135만5천원) 보다 11.3% 늘었다.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지난달 1천366 만5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3만3천명 (4.1%) 증가했다. 월별 피보험자 증가 폭 으로는 2012년 2월 이후 7년 3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제조업의 고용보험 피보험자는 358만3 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9천명(0.2%) 증 가했다. 제조업 피보험자의 월별 증가 폭 으로는 올해 들어 가장 컸다. 조선업을 포함한 기타 운송장비 업종의 구조조정 여파가 잦아들고 있는 상황이 영향을 미쳤다. 기타 운송장비의 피보험 자는 지난 4월 증가로 돌아선 데 이어 지난 달에는 증가 폭이 3천100명으로 늘었다. 지난달에도 고용보험 피보험자 증가세 를 이끈 것은 서비스업이었다. 서비스업 의 피보험자는 지난달 924만3천명으로, 작년 동월보다 50만8천명(5.8%) 증가했 다. 서비스업 중에서도 피보험자 증가 폭 이 큰 업종은 보건복지(15만1천명), 숙박 음식(7만2천명), 전문과학기술(4만8천명), 교육서비스(4만7천명) 등이다. 노동부가 매월 발표하는 노동시장 동향 은 고용보험 등의 행정 통계를 토대로 한 것으로,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자영 업자, 주 15시간 미만 노동자, 공무원 등은 분석 대상이 아니다.
주민등록번호 변경이 허용된 뒤 2년간 모두 955명이 주민번호를 바꾼 것으로 나 타났다. 변경 사유는 보이스피싱이나 신 분도용, 가정폭력 피해 등이 많았다. 행정안전부 주민등록번호 변경위원회 에 따르면 2017년 5월 30일부터 2년간 모 두 1,582건의 주민번호 변경 신청을 받아 1,396건을 심의했다. 위원회는 이 가운데 955건에 대한 주민 번호 변경을 허가(인용)했다. 주민번호를 변경한 사람들의 변경 신청 사유(피해 유 형)는 보이스피싱이 298건(31.2%)으로 가 장 많았다. 이어 신분도용 266건(27.9%), 가정폭력 203건(21.3%), 상해·협박 105 건(11.0%), 성폭력 37건(3.9%), 기타 46건 (4.8%) 순으로 나타났다. 주민번호를 바꾼 사람의 성별은 여성이 636명(66.6%), 남성 319명(33.4%)으로 여
성이 남성의 두배 수준에 달했다. 여성 주민번호 변경자의 피해 유형은 보 이스피싱(182명·28.6%)과 가정폭력(176 명·27.7%), 신분도용(128명·20.1%), 데 이트폭력 등 상해·협박(89명·14%), 성 폭력(37명·5.8%), 기타(24명·3.8%) 등 순이었다. 위원회는 주민등록번호를 변경 하려는 사람들 중 여성이 월등히 많은 점 을 고려해 오는 11일 출범하는 2기 주민등 록번호 변경위원회에서는 여성위원 수를 더 늘렸다.
‘고유정 사형 선고’국민청원 참여 10만명 넘어 전 남편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 (36·구속)을 법정 최고형인 사형에 처해 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 참여 인원이 10 만명을 넘어섰다. 지난 7일 “불쌍한 우리 형님을 찾아주시고, 살인범 ***의 사형을 청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이 청원에는 청 원을 올린 지 닷새 만인 12일 오전 11시 현 재 10만3천508명이 동의했다. 이 청원 글을 올린 피해자의 유족은 “무 기징역도 가볍다. 법정 최고형인 사형 선 고로 법의 준엄함을 보여달라. 대한민국 의 법이 가해자의 편이 아닌 피해자의 편 이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청원 참여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 청와대와 정부는 공식 답변을 내놔야 한 다. 고씨는 지난달 25일 전 남편 강모(36) 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 의(살인, 사체손괴, 사체유기, 사체은닉)를 받는다. 제주동부경찰서는 12일 고씨를 검찰에 송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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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 No Shizuku Fucoidan 은 일본 내각부가 인정한 후코이단 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제조 되었으며, 연구에 사용되고있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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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내년부터 우주정거장 여행 가능해진다
이르면 내년부터 일반인들도 우주로 날 아가 국제우주정거장(ISS) 생활을 체험할 수 있게 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7일 뉴욕 나스 닥 거래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ISS를 관 광 등 민간 상업 용도로 개방한다는 계획을 밝혔다고 AP통신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300∼400㎞ 상공에서 궤도를 도는 국제 우주정거장은 현재로서는 지구 밖 우주 공 간에서 인간이 머물 수 있는 유일한 장소 다. 미국과 러시아를 중심으로 15개국이 운 영에 참여하고 있다. NASA가 ISS를 민간에 개방하기로 한 것 은 이번이 처음으로, NASA는 이르면 내년 에 첫 방문객이 ISS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 다. 다만 우주정거장 방문 비용은 싸지 않 다. 일단 ISS에 가려면 보잉이나 스페이스 X가 개발 중인 유인 우주선을 타야 하는데 왕복 비용이 5천800만 달러(약 688억원)로 예상된다. 여기에 1인당 1박에 3만5천 달 러(4천150만원)의 우주정거장 숙박료를 내 야 한다고 제프 듀잇 NASA 최고재무책임 자(CF0)는 말했다. 숙박료는 우주정거장
내의 공기와 물, 화장실 등을 사용하는 데 드는 비용이다. 인터넷을 사용하려면 1기 가당 50달러를 추가로 내야 한다. 물론 개인이 NASA에 직접 비용을 내고 우주여행을 예약하는 것이 아니라 NASA 와 계약한 민간업체가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때문에 업체의 수익을 더하면 개인이 내는 비용은 더 비싸질 수 있다. 돈이 있다고 아무나 갈 수 있는 것도 아 니다. NASA는 일단 1년에 두 차례, 한 번 에 최대 30일까지만 방문을 허용할 예정 이다. 우주정거장엔 최대 6명이 한 번에 머물 수 있어 1년에 최대 12명이 방문할 수 있는 셈이다. 또 이러한 ‘우주 관광 객’들도 NASA의 우주 비행사들과 마찬 가지로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한 후 훈련 과정을 거쳐야 한다. 우주정거장 방문 비용이 일반인이 감당 하기엔 엄청난 수준이지만 ISS 운영에 드 는 비용에는 훨씬 미치지 못한다고 뉴욕 타임스(NYT)는 설명했다. NYT에 따르면 NASA는 1년에 ISS 운영에 연간 30∼40 억 달러(3조5천억∼4조7천억원)를 지출 한다. 하루에 800만 달러(95억원)꼴이다. 따라서 민간 우주여행으로 NASA가 큰 수익을 기대하긴 힘들다. 다만 민간 개방 을 통해 막대한 ISS 유지비를 어느 정도 메 우고, 벌어들인 돈을 다른 프로젝트에 투 자할 수도 있다고 NYT는 말했다. 궁극적 으로 NASA는 ISS를 민간이 맡아 운영하 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거리로 나선 100만 홍콩 시민
홍콩 시민 100만여명이 홍콩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법안 반대 시위를 위해 길거리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오후 3시부터 홍콩 빅 토리아공원에서 열린 반대 시위에 주최측 추산 103만명, 경찰 추산 24만명이 참가해 목소리를 모았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빅토리아 공원에서 출발해 홍콩 정부청사까지 약 4km를 행진했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경찰 병력 2000여 명을 배치했으며 집회 인근 지하철역을 일시 폐쇄하기도 했다. 주최 측은 이번 집 회가 홍콩이 1997년 영국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이후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또한 홍콩 뿐 아니라 타이베이, 뉴욕, 시드니, 런 던 등 전 세계 20여 개 도시에서도 연대 시 위가 열린 것으로 전해졌다. 홍콩 시민들이 반대하는 ‘범죄인 인도 법안’은 홍콩 정부가 중국 등 범죄인 인 도 조약을 체결하지 않은 국가 등에 범죄 인을 인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 로 한다. 시민들은 해당 법안이 통과될 경 우 중국 정부가 반체제 인사나 인권 운동 가 등을 중국 본토로 송환하며 악용할 수 있다는 우려에 거리로 나선 것으로 알려 졌다. 한편 중국은 지난 1997년 영국으로부터 홍콩의 주권을 반환받은 이후 홍콩에 대 한 외교와 국방에 대한 주권을 행사하면 서도 중국 본토와 달리 고도의 자치권을 부여하는 ‘일국양제’(한 국가 두 체제) 를 시행하고 있다.
June 13, 2019 l Weekly Focus
파키스탄 아동 HIV 무더기 감염 미스터리 파키스탄 남부의 한 소도시에서 인체 면 역결핍 바이러스(HIV) 어린이 감염자가 무더기로 발생했지만, 보건 당국이 원인 파악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초 당국은 오염된 주사기를 재사용한 한 의사를 이번 사태의 원인 제공자로 여 겼지만, 감염자 수가 지나치게 많아지고 있어 다른 이유가 더 있는 게 아니냐는 지 적이 나온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현지 매체 에 따르면 지난 6주간 파키스탄 남부 신 드주(州)의 소도시 라토데로 주민 2만6천 명을 대상으로 HIV 감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어린이의 수 가 62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감염자 수는 761명이라 어린이가 주로 피해를 본 셈이다. 감염 어린이의 대 부분은 2∼5세였다. 이들 어린이의 부모 는 성매매 종사자가 아닌 일반인인 데다 거의 모두 HIV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점 에서 이번 사건은 전례 없는 HIV 집단 감 염 사례로 여겨진다. 이번 조사 직전까지 파키스탄 전체의 HIV 감염 어린이의 수 는 1천여명에 불과했다. 파키스탄 당국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 지 의사 무자파르 간가로를 체포한 상태 다. 간가로는 소독하지 않은 주사기를 계 속 사용하며 환자를 치료한 것으로 전해 졌다. 그 역시 HIV에 걸린 상태였다. HIV 는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를 일으킨다. 경찰은 간가로가 고의로 HIV
를 퍼트렸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집중 조사를 하는 중이다. 그는 이런 혐의를 전 면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WHO 측은 간가로 한 명에게 해당 지역 HIV 발생의 모든 책임을 묻기 어렵다는 입 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 당국은 기본적 으로 파키스탄의 열악한 의료환경이 이번 사태의 한 원인이 된 것으로 여기는 것으로 전해졌다. 파키스탄에는 면허 없이 시술하 는 불법 의료인이 많은 데다 간가로 외에 도 주사기 등 오염된 의료기구를 재사용하 는 병원이 다수라 감염에 취약한 환경이라 는 것이다. 무허가 혈액병원도 꽤 있는 것 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구 2억명인 파키스탄에서 HIV에 걸린 이의 수는 2만3천여명 수준이다. 다 른 저개발국에 비교하면 감염률이 낮은 편 이지만 최근 마약 투여자와 성매매 종사자 를 중심으로 감염자 수가 크게 느는 것으 로 전해졌다.
‘과일 황제’두리안 5만 달러 … 경매 최고가 ‘과일의 황제’라 불리는 열대과일 두 리안 한 개가 미화로 약 5만 달러에 팔려 최고가를 경신했다. 지난해 세워진 세계 최고가보다 두 배 가까이 높은 금액이다. 1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1 일 태국 논타부리 지역의 ‘2019 두리안 왕중왕 경매 축제’에서 칸야오(kanyao) 품종 두리안 한 개가 150만바트(약 4만 8,000달러)에 낙찰됐다. 낙찰자는 사업가 로만 알려졌다. 칸야오 품종은 논타부리 지역의 특산품 으로 달콤한 맛과 크림 같은 질감으로 세 계 최고라는 평가를 받는다. 최고가 두리 안을 기른 농부는 “매우 특별한 열매라 는 건 알아챘지만 이렇게 비싸게 팔릴 줄 은 몰랐다”라며 “낙찰자가 맛있게 먹 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두리안 경매 축제는 매년 열린다. 완벽 한 크기와 모양, 숙성의 깊이를 따져 엄선 된 두리안 9개만 간택된다. 지난해 최고 가는 80만바트(약 2만5,600달러)였다. 두리안은 ‘지옥의 냄새, 천국의 맛’이 라는 별칭도 있다. 처음 맡으면 뒷걸음질
쳐질 정도로 기괴하고 기분이 묘해지는 냄 새 탓에 인도네시아에선 지하철, 버스 등 대중교통수단이나 호텔에 반입이 금지될 정도다. 반면 일단 맛에 길들여지면 헤어날 수 없을 만큼 호불호가 갈리는 열대 과일이 다. 두리안 냄새에 얽힌 사건도 많아 지난 5 월 호주 캔버라대학에선 “강력한 가스 냄 새가 난다”는 신고와 함께 소방관들이 출 동하고 학생들이 도서관에서 대피하는 소 동이 벌어졌다. 1시간 넘는 수색 끝에 범인 은 두리안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에선 비행기 수 화물칸에 실었던 두리안에서 냄새가 올라 오자 몇몇 승객이 항의하고 탑승을 거부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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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June 13, 2019 l Weekly Focus
수분과 공기만 잡으면 변신하는 가지 요리 굵든 가늘든 조리는 만만치 않은데 흔하 다. 물론 이맘때쯤 가장 맛있어지지만 한겨 울에도 살 수 있는 채소가 가지이다. 게다가 껍질은 또 얼마나 반질반질하고 고운가. 칼 이 딱 사뿐사뿐 들어가는 느낌마저 좋아서 왠지 하루 종일 가지만 썰고도 살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거기까지이다. 조건반사처 럼 별생각 없이 사 들고 와서 도마에 올려놓 으면 그때 비로소 본격적인 고민이 밀려 온 다. 대체 이걸 어떻게 먹는 게 좋을까? < 가지의 수분과 공기를 잡으려면 >
첫 번째 방식은 소금만으로 가능하다. 쓰 임새에 맞게 썬 가지를 체에 밭치고 소금을 솔솔, 넉넉히 뿌려 두 손으로 가볍게 버무 려 30분가량 둔다. 삼투압으로 느슨하게 얽 혀 있던 조직에서 수분이 빠지니 눌러 공기 를 빼낼 수 있다. 종이 행주를 덮고 가볍게 손바닥으로 눌러주면 수분과 공기가 동시 에 빠져나온다. 가지를 전자레인지에 돌려 익히는 한편 적당한 압력을 가하면 수분과 공기를 동시에 뺄 수 있다. 일단 가지를 필 요한 두께로 썬다. 속살을 껍질이 일정하게
둘러싸는 형국이니 길이 반대 방향으로, 즉 둥글게 써는 게 가장 좋다. 소금과 후추를 솔솔 뿌려 간한다. 전자레인지의 내부 공간 에 맞는 접시를 준비해 종이 행주를 두 장 깔고 가지를 일정하게 담은 뒤, 종이 행주 두 장을 올리고 같은 크기의 접시로 덮는 다. 접시는 무거울수록 좋다. 전자레인지에 3~5분 돌린 뒤 꺼내(접시가 뜨거우니 주의 한다), 새 종이 행주 두 장 사이에 넣어 손바 닥으로 가볍게 눌러 남은 수분과 공기를 함 께 뺀다. 한꺼번에 많이 손질하고 싶다면 ‘ 접시-종이행주-가지-종이행주-접시’ 의 켜를 여러 개 쌓아 올린 뒤 전자레인지 에 한꺼번에 돌리면 된다. <가지가지 해 먹는 가지 요리>
참기름에 소금이든 간장이든 심지어 된장 이든, 어떤 바탕의 양념으로 버무려 먹어도 맛있다. 다만 마늘은 볶아서 매운맛은 빼고 단맛은 살려 주는 게 맛도 맛이지만 적당히 부드러워진 가지의 속살과 더 잘 어울린다. 생강도 가지와 아주 잘 어울리는데 다져 더 하면 씹히는 질감도 나쁘고 쓴맛도 두드러 지므로 강판에 곱게 갈아 즙만 더 한다. 한
<가지 속살만 골라낸‘바바 가누쉬’>
편 날씨가 본격적으로 더워졌으니 가지 냉 국도 좋다. 대부분의 레시피에서 채택하는, 물러지도록 삶거나 뭉쳐서 물기를 뺀 가지 보다 훨씬 가벼우니 사과식초 등으로 상큼 함을 낸 국물과 잘 어우러진다. 한식 나물 식자재로서 가지의 명예를 회복시켜 주었 다면 바로 서양 요리의 세계로 발을 들일 수 있다. 양념장을 비네그레트(식초 등 산 과 올리브기름 등 액체 지방의 조합)로 대 체하면 샐러드가 된다. 맛과 향, 질감의 차 원에서 여러 갈래의 가능성이 있다. 일단 다 른 맛과 향을 잘 받아들이는 매개체로서 주 로 강한 맛의 식재료 및 향신료와 좋은 시 너지 효과를 낸다. 전자로는 안초비(없다면 액젓), 올리브, 치즈와 토마토, 후자로는 커 민, 너트멕 등이 대표적인 짝이다. 치즈가 지닌 고소한 맛의 여운을 이어주고 싶다면 호두를 더하면 좋고 매끄러움과 풍성함, 그 리고 감칠맛을 엮어주고 싶다면 돼지 뒷다 리를 소금에 절여 건조 숙성시킨 프로슈토 가 가지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샐러드뿐만 아니라 볶음이나 구이, 튀김도 좋다.
사실은 곤죽이 된 가지 속살에도 나름의 의미 있는 입지가 있다. 우리의 가지나물과 차이가 있다면 껍질은 과감하게 버린다는 점이다. 아예 푹 익어버린 속살의 부드러움 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따로 발라내 요 리한다. 대표적인 예가 그리스, 시리아, 이 집트를 비롯한 레반트 지역의 ‘딥(dipㆍ빵 등을 찍어 먹는 양념)’인 바바 가누쉬이다. 가지를 완전히 푹 익혀 속살만 발라내 식힌 뒤 마늘, 레몬즙, 올리브기름, 후추 및 고춧 가루 등을 더해 잘 섞는다. 가지나물에는 볶 은 마늘을 권했지만 바바 가누쉬에는 생마 늘을 써야 그 강렬한 맛이 신 레몬즙과 균 형을 맞춘다. 어떻게든 속살만 푹 익혀서 껍 질과 분리하면 되지만 어향가지 같은 음식 이 인기를 얻듯 사실 가지는‘불맛’도 아 주 잘 흡수하는 식재료이다. 따라서 그릴 등 에 껍질을 새까맣게 태운다는 느낌으로 구 워 바바 가누쉬를 만들면 한결 더 맛있다. 지방을 쓰지 않은 식사 빵이나 납작 빵, 칩 등에 듬뿍 묻혀서 먹으면 그게 바로 여름의 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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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동심으로 돌아간‘알라딘’싱어롱 관객들
지난 11일 저녁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CGV 왕십리 4DX관에서 디즈니 실사 영 화 ‘알라딘’이 상영됐다. 이곳에서는 여 느 상영관과 다르게 관객들이 콘서트장에 서처럼 영화 속 명곡들을 따라 불렀다. 관 객들 요청에 힘입어 이날 ‘알라딘’ 싱어 롱 4DX 상영회가 열린 것이다.‘알라딘’ 속 흥겨운 노래를 영화와 함께 즐기고자 하 는 관객 7천300여명이 싱어롱 상영회에 응 모했다. 그러나 이 중 100여명만이 그 행운 을 얻었다. 이날 상영관에 모인 관객은 대부분 20~40 대 성인이었다. 애니메이션을 실사로 만든 전체관람가 영화지만 어린이 관객은 찾을 수 없었다. 관객들은 설레는 표정으로 영화 장면에 맞춰 움직이는 모션 체어에 앉아 영 화가 시작하기만을 기다렸다. 첫 번째 노래 ‘아라비안 나이트’(Arabian Nights)와 함께 영화가 시작하자 관객 들은 박수를 쳤다. 불빛이 나는 탬버린을 가져온 관객도 있었다. 다만 아직 노래를 따라부르는 관객을 찾기는 힘들었다. 알라딘(메나 마수드)이 부르는 ‘원 점프 어헤드’(One Jump Ahead) 때부터 달아오 르기 시작한 분위기는 이후 지니(윌 스미 스)가 등장해 ‘프렌드 라이크 미’(Friend Like Me)를 부르자 한껏 고조됐다. 절로 어
깨가 들썩이는 리듬과 지니의 원 맨쇼에 관객들은 환호했고 알라 딘이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장면 에서는 환호성이 더 커졌다. 휴대 전화 불빛을 켜고 손을 좌우로 흔 들며 노래 박자를 맞추는 관객도 있었다. 마치 지니의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마침내 영화 하이라이트인 ‘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가 나오자 관객들은 노래를 따라 부르기 시작했다. 알라딘과 재스민 공주( 나오미 스콧)가 마법의 양탄자를 타는 것 과 함께 움직이는 모션 체어는 관객들을 더욱 영화에 몰입시켰다. 이후 재스민 공 주의 ‘스피치리스’(Speechless)까지 관 객의 ‘떼창’은 이어졌다. 흥이 오른 관 객들은 엔딩 크레디트에 나오는 노래까 지 모두 즐긴 후 자리를 떴다. 가장 열정 적으로 참여한 좌석 줄 관객들은 선물도 받았다. 이날 재관람 관객도 상당수였다. 탬버린 을 흔들며 영화를 즐기던 20대 여성 관객 은 “알라딘을 이미 봤는데 오늘 싱어롱 버전으로 다시 봤다”고 말했다. 스크린에 노래 가사가 나오지 않았던 것 은 아쉬웠다. 관객들은 입장 전 노래 가사 가 쓰여 있는 종이를 받았지만, 어두운 영 화관에서 이를 보기 위해서는 휴대전화 손전등을 켜야 했다. 좀도둑 알라딘이 램프 요정 지니를 만나 환상적인 모험을 펼치는 내용의 ‘알라 딘’은 흥겨운 노래와 춤으로 흥행 역주 행을 하고 있다. 최근 누적 관객 400만명 을 돌파했으며 특히 4DX 상영관에서 20 만명을 불러모아 역대 4DX에서 상영한 뮤지컬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남태현, 사생활 논란 끝에 뮤지컬‘메피스토’하차 사생활 논란 이 불거진 가 수 남태현(25) 이 뮤지컬‘메 피스토’에서 하차한다. 제작사 메이 커스프로덕션 은 “예상치 못한 상황으로 남태현 배우는 하차하게 됐다”고 10일 밝혔다.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 연극·뮤 지컬 갤러리 이용자들이 남태현 하차를 요 구하는 성명서를 낸 지 이틀 만이다. 앞서 남태현은 가수 장재인(28)과 교제 도 중 다른 여성을 만났다는 의혹이 불거졌 다. 그는 장재인으로부터 공개비판을 받은 7일 사과글을 올렸다가 1시간 만에 삭제해
비난받았고, 이튿날 “상처받으신 장재인 씨와 다른 여성분께 진심 어린 사과를 드 린다”고 재차 입장문을 게시했다. ‘메피스토’는 지난달 25일 국내 초연 된 체코 뮤지컬로 독일 문호 괴테의 소설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한다. 악마 메 피스토 역을 맡은 남태현은 지난 8∼9일 이틀간 무대에 올랐다. 당초 13일도 출연 할 예정이었지만 구설에 오르며 불명예 퇴진을 하게 됐다. ‘메피스토’는 7월 28일까지 압구정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된다. 악 마 메피스토 역은 인피니트 남우현, 빅스 켄, 핫샷 노태현 등이 맡으며 고뇌하는 파 우스트 역은 신성우, 김법래, 문종원이 출 연해 중심을 잡고 있다. 마르게타 역은 구 구단 나영과 권민제, 린지 등이 노래한다.
June 13, 2019 l Weekly Focus
무한도전 김태호 PD, 유튜브 채널 열어 MBC TV 간판 예능 ‘무한도전’의 김 태호 PD가 유튜브 채널을 열며 깜짝 생존 신고를 했다. 김 PD는 12일 유튜브 채널‘놀면 뭐하 니?’를 열고 유재석, 조세호, 태항호, 유 노윤호가 연달아 등장하는 릴레이 동영 상을 올렸다. 김 PD는 자신의 SNS에서“평소 쉬는 날 ‘놀면 뭐하냐?’고 말하던 (유)재석이형 에게 약속 없이 찾아가 카메라를 맡겨봤 다”며 “한 달을 떠돌던 카메라가 저희 에게 돌아왔을 때는 예상하지 못한 이야 기가 담겨있었다”고 밝혔다. 이어“놀면 뭐하나 싶어 가볍게 만들어 봤다. 우연으로 만들어진 이 콘텐츠가 어 쩌면 새로 시작한 프로그램과 방향성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며 준비 중인 새 프 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자아냈다. 김 PD는“뭐라도 찍으라고 카메라를 줬 는데 돌아온 영상을 저희만 보긴 아까워 서 유튜브에 올렸다”고 설명했다. MBC TV는 보도자료를 통해 “의도된 목적과 구성없이 리얼한 상태로 출연자
를 끌어들이고, 결국 카메라가 주인공이 돼 포맷을 만드는 가능성을 제작진이 실험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김 PD는 13년간 ‘무한도전’을 연출했 으며 지난해 3월 프로그램 종영 후 국내외 에서 휴식을 취했다. 현재 그는 시청자가 참여하는 크라우드펀딩 기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김 PD는 채현석, 현정완 등 후배 PD들의 디렉팅을 지원·총괄하는 크 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다. 김 PD가 참여한 두 프로젝트는 개발과정을 거쳐 다 음 달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강다니엘, 솔로 데뷔 위한 1인 기획사 설립 소속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독자 활동이 가능해진 강다니엘(23)이 솔로 데뷔를 위 한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강다니엘 측은 솔로 데뷔를 위해 최근 서 울 강남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커넥트엔 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기획사 이름에는 자신의 활동으로 한국 과 세계를 연결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강다니엘은 지난 9일 인스타그램 라이 브를 통해 새 출발을 알렸다. 다소 떨리 는 모습으로 등장한 그는 기다려준 팬들 에 대한 감사 인사와 음악 작업에 매진하 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시작 1분 만에 동시접속자 수 15만 명을 기록 했다. 앞서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10일 강다니엘이 소속사였던 LM엔터테
인먼트를 상대 로 제기한 전속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내려 독 자적인 연예 활 동이 가능하다 고 판결했다. 커넥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인 기 획사 설립으로 방향을 택한 것은 본인의 장기적인 활동에 맞는 회사 형태를 다각도 로 검토한 결과”라며 “오래 기다린 팬들 에게 조금이라도 빠른 복귀를 하기 위한 점 도 크게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 곧 솔로 데뷔 날짜를 확정 짓 고 데뷔 프로젝트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수현, 다음 달 1일 전역 …“여러 작품 검토 중” 10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지난 2017년 10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한 김수 현은 1사단 수색대대에 지원해 복무했다. 김수현은 어린 시절부터 앓은 심장 질환 으로 첫 징병검사 당시 대체 복무에 해당 하는 4급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으나 꾸준한 건강관리를 통해 결국 1급 판정을 받아 현역으로 입대했다. 그는 최전방 지 역 위험성 높은 임무를 수행하는 1사단 수색대대에서도 일병에서 상병, 상병에 서 병장 진급을 각각 1개월씩 앞당길 정
도로 모범적인 군 생활을 했다 고 소속사는 전 했다. 소속사는 김 수현이 “전역 전에 뷰티 브랜 드와 전속 모델 계약을 했으며 영화 드라마 등 장르를 가 리지 않고 여러 작품을 검토 중”이라고 밝 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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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U-20] 정정용호 …16일 대망의 결승
젊은 태극 전사들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 고 있다. 36년 만에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4강 진출이라는 대업에 그치 지 않고 사상 첫 결승행이라는 쾌거를 일 궈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U-20) 대표팀은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루블린의 루블린 경기장 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2019 U-20 FIFA 폴란드월드컵 준결승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역전을 거듭했던 세네갈과의 8강전 승리 로 1983년 멕시코 대회 이후 36년 만에 4강 무대를 밟은 한국은 남미 챔피언 에콰도르 마저 누르고 최종 관문에 안착했다. 아시아에서는 호랑이로 통하지만, 세계 무대에서는 약체로 분류되는 한국이 빚어 낸 대형사고다. 한국에게 FIFA 주관 대회 는 높은 벽이나 다름없었다. 숱한 대표팀들 이 야심 찬 꿈을 안고 출항했지만, 성공이 라고 부를 정도의 결과를 낸 대회는 손으로 꼽을 수 있을 정도다. 이런 기류 속에 1983
년 멕시코 U-20 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 드컵 4강 진출은 성공이 아닌 기적이나 다 름없었다. 올해 여름 폴란드에서 앞선 두 대회와 견줄만한 새 역사가 쓰였다. 선배들의 4 강 아성에 도전하겠다며 나선 어린 선수 들은 아무도 밟지 못한 미지의 땅인 FIFA 주관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대한축 구협회 전임 지도자로 오랜 기간 유소년 선수들과 호흡한 정정용 감독은 한국 남 자 축구를 월드컵 결승으로 인도한 최초 의 사령탑으로 이름을 남겼다. 여자 축구 로 범위를 넓혀도 2010년 트리니다드 토 바고에서 열린 U-17 월드컵 우승 이후 두 번째 대기록이다. 정정용호의 선전은 아시아 축구계에도 커다란 족적을 남겼다. 한국에 앞서 1981 년 카타르와 1999년 일본이 먼저 결승을 경험했다. 하지만 두 팀 모두 결승전 대패 로 결실을 맺진 못했다. 카타르는 독일에 0-4로 완패했고, 일본도 사비가 버티던 스페인에 같은 스코어로 졌다. 한국이 16일 새벽 우크라이나를 잡으면 아시아 최초로 이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 리게 된다. 정 감독은 “우리 스태프들이 생 많았다. 모든 스태프가 하나로 해줘서 고맙다. 이제 마지막 경기가 남았다.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 오를 다졌다.
호르몬 논란 세메냐, 몽트뢰유 육상 2000m 우승
캐스터 세메냐(28·남아프리카공화국) 가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을 향해 “정 직한 선수들을 괴롭히지 말라”고 쓴소리 를 던졌다. 세메냐는 12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몽트뢰유에서 열린 몽트뢰유 육 상대회 여자 2000m에 출전해 5분38초19 로 우승을 차지했다. 세메냐가 공식 대회 에서 1500m를 초과한 거리를 뛴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800m가 주 종목인 세메냐 가 2000m에 출전한 것은 IAAF의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 제한 규정’ 때문이 다.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높은 선수는 여 자 400m, 400m 허들, 800m, 1500m, 1마 일(1.62㎞)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세메냐는 여자 800m에서 올림픽 금메 달 2개(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
루), 세계 육상선수권 금메달 3개(2009년 베를린, 2011년 대구, 2017년 런던)를 땄다. 하지만 세메냐는 낮은 목소리와 체격 때문 에 성별 논란에 시달려왔고, 실제 남성 호 르몬(테스토스테론) 수치는 일반 여성 선 수의 3배쯤 높았다. 이에 IAAF는 지난해 4월 ‘남성 호르몬 제한 규정’을 발표하 고,“남성 호르몬 수치가 높은 여성 선수 의 경우, 국제대회가 열리기 6개월 전부터 약물이나 수술을 받아 수치를 낮추거나, 남자 선수와 경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세메냐는 즉시 반발하며 국제스포츠중재 재판소(CAS)에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CAS는 5월 1일 세메냐의 철회 주장을 기 각했다. IAAF는 CAS가 결론을 내리자 곧 바로 5월 8일부터 여성 선수의 테스토스테 론 수치 제한을 시행했다. 그러나 세메냐는 5월 30일 스위스 연방 법원에 항소장을 제출했다. 그런데 스위 스 연방법원은 재판에 돌입하기 전, 세메 냐에게 유리한 해석을 했다. 이달 4일 스위 스 연방법원은 “세메냐는 현 상태로 여자 부 경기에 출전할 권리가 있다”고 해석했 다. 이에 따라 일단 6월 26일까지는 세메 냐가 400m∼1마일 경기에는 뛸 수 없다.
June 13, 2019 l Weekly Focus
“메이저 사냥꾼 켑카, US오픈 3연패 할까”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메이저대회인 US오픈을 앞두고 브룩스 켑카에게 시선 이 몰리고 있다. 켑카가 13일부터 나흘 동안 캘리포니아 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링크스(파 71)에서 열리는 US오픈에서 3연패에 도 전하기 때문. 지금까지 US오픈에서 3연 패를 차지한 건 윌리 앤더슨(스코틀랜드) 뿐이다. 앤더슨은 1903년, 1904년, 1905 년 US오픈에서 우승했다. US오픈은 극한의 코스 세팅으로‘악 명’이 높고 날씨가 변덕을 부린다. 그런 데 켑카는 어려운 코스에서 열리는 메이 저대회에 무척 강하다. 통산 6승 가운데 4 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거뒀다. 난도가 무 척 높은 베스페이지 블랙코스에서 지난 달 열린 PGA챔피언십에서도 우승했다.
켑카는 US오픈과 PGA챔피언십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한편 스포츠 전문매체 ESPN은 “페블비 치 골프링크스에서 골퍼로 250차례 라운 드했고, 캐디로 8000번가량 코스를 돌아봤 다는 케이시 보인스(미국)가 ‘올해 우승 스코어는 3언더파가 될 것이고, 날씨가 좋 으면 5∼6언더파도 가능하다’고 예상했 다”고 전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오승환, 첫 부상자 명단 등재 오승환(콜로라도 로키스)이 미국프로야 구 메이저리그 진출 이후 처음으로 부상 자 명단(IL)에 올랐다. 콜로라도는 11일 오전(한국시간) “오승 환이 왼쪽 복근 염좌로 열흘짜리 IL에 올 랐다”고 밝혔다. 오승환의 IL 등재일은 지난 8일로 소급돼 적용된다. 오승환은 2016년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처음으로
IL에 이름을 올렸다. 오승환은 올 시즌 21경기에 출전해 3승 1 패와 3홀드, 평균자책점 9.33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인다. 오승환은 특히 지난달 31일 애리조나 다 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연장전에 등 판해 승리를 챙긴 후엔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호날두 “29번째 우승컵, 앞으로 더 들고 싶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4·유벤투스)가 포르투갈 대표팀에 더 오래 헌신하며 더 많은 트로피를 들고 싶다고 밝혔다. 호날 두는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 포르투의 이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네덜란 드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결승에서 풀타임 활약한 뒤 우승컵에 입 맞췄다. 포르투갈은 1대0 으로 이겼다. 스위스와의 준결승에서 해트트릭을 작 성했던 호날두는 이날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지만 머리와 발로 결정적인 슈팅을 만들어내며 1대0 승리에 힘을 보 탰다. 호날두는 지난 2016년 유럽선수권 (유로2016) 우승에 이어 새로 생긴 국가 대항전에서도 포르투갈 대표로 트로피를 들었다. 대표팀과 소속팀을 통틀어 통산 29번째 우승컵이다. 1985년생이라 대표팀 은퇴가 임박했다 는 관측도 있지만 호날두는 “체력과 동 기부여가 뒷받침되는 한 대표팀에서 계 속 뛰고 싶다. 포르투갈이 또 다른 트로피 를 들어 올릴 수 있게 최고의 경기력을 유 지하겠다”고 했다. 올 시즌 유벤투스로 이적해 첫 시즌에 이
탈리아 세리에A 우승을 경험한 호날두는 결승에서 만난 네덜란드 수비수 마티아스 더리트(아약스)에게 유벤투스행을 적극 추 천하기도 했다. 더리트는 FC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영입 타깃이다. 포르투갈의 곤살로 게데스(발렌시아)는 후반 15분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결승골 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으로 툭툭 치고 들 어가며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인 수비수 피 르힐 판데이크(리버풀)를 유인한 뒤 패스 를 연결한 ‘10번’ 베르나르두 실바(맨체 스터 시티)의 공이 컸다. 잉글랜드는 3·4위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스위스를 누르고 3위를 차지했다. 바르셀 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등의 영입 타 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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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새 신발, 나이키는 봉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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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고 싶어용~
낱말 퍼즐
<흠 있는 유일한 곳> 한 정치인이 화려한 대저택을 지었다. 자랑 을 하고 싶어진 정치인은 한 철학자를 초대 해 집안 여기저기를 구경시켜줬다. “어떻습니까?”하고 정치인이 흐뭇한 표 정으로 묻자 철학자가 갑자기 정치인의 얼 굴에 침을 탁 뱉었다. “아니, 이게 무슨 짓입니까!” 하고 정치인 이 크게 노하자 철학자가 말했다. “집이 어찌나 흠잡을 데 없이 화려한지 침 뱉을 곳이라곤 당신 얼굴뿐이군요.” <잠꾸러기 맹구> 천성적으로 잠이 많은 맹구가 백화점에 취 직했다. 그런데 맹구가 일하면서 졸기 일쑤 여서 백화점 관리자가 늘 못마땅했다. 하루 는 관리자가 투덜대며 말했다. “맹구를 어떻게 하면 좋지? 지금까지 다섯 번이나 자리를 옮겨줬지만 어디에 갖다 놔 도 졸기만 하니 말이야.” 그러자 과장으로 있는 사람이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잠옷을 파는 데에 배치해 봅시다. ‘이 잠 옷들은 어찌나 품질이 좋은지 판매를 담당 하는 사람이 도저히 깨어 있을 수 없답니 다’라는 표어를 써 붙여서 말입니다.”
<뛰는 놈과 나는 놈> ▶절대주의자 : 뛰는 놈 위에는 반드시 나는 놈이 있다. ▶상대주의자 : 뛰는 놈이 있기 때 문에 나는 놈이 있다. ▶낙관주의자 : 뛰는 놈 도 언젠가는 날 수 있다. ▶비관주의자 : 뛰는 놈은 아무리 뛰어도 날 수가 없다. ▶신비주 의자 : 뛰는 놈의 영혼이 곧 날고 있는 것이다. <부전자전> 한 남자가 아들과 함께 아침 운동을 나갔다. 집을 나서 공원 쪽으로 열심히 뛰어가는데 지 나가던 사람이 남자를 보고 손짓하며 말했다. “아저씨 운동화를 짝짝이로 신으셨어요.” 남자가 운동화를 보니 정말 한쪽은 검은색, 한쪽은 흰색이었다. 남자는 창피해서 아들에 게 말했다. “어서 집에 가서 아빠 운동화 가져오너라.” 아들은 쏜살같이 달려갔다. 그동안 남자는 가로수 뒤에 숨어서 아들이 오기만을 기다렸 다. 잠시 후 아들이 돌아왔는데 손에 든 게 아 무것도 없어 남자는 의아해서 물었다. “왜 그냥 왔니?”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아빠 소용없어요. 집에 있는 것도 한쪽은 흰색 또 한쪽은 검은색이에요. 똑같은 색이 없어요.”
▲가로풀이 1)사람에게 잡힌 생물을 놓아주는 일. 4)지구 와 태양과의 사이에 달이 들어가서 태양의 전 부 또는 일부를 가리는 현상. 6)하늘에 오름. 8)가외의 것으로 봄. 9)밖에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도록, 작은 그릇에 반찬과 함께 담은 밥. 11)학교 등에서, 교사와 학생이 수업하기 전 에 모여 행하는 아침 인사. 12)감정이나 생각, 기억 따위가 깃들이거나 생겨나는 곳.13)값이 오름. 14)그림 속의 떡이 라는 뜻. 15)정식의 복장을 함. 또는 그 복장. 16)조선 고종 때 흥선 대원군이 외세 배척을 위하여 서울과 지방의 각지에 세운 비. 17)안부를 전하는 말이나 글 따위. 19)산골짜기나 평지에서 흐르는 자그마한 내. 22)그날의 운세. 24)액체·가루 등을 흩 뿌림. 26)주로 대학가나 단체에서 자신들의 주장이나 홍보를 위해 큰 글자로 써서 붙이 는 게시물. 27)정해진 기한을 물려서 늘림.
▲세로풀이 2)태어난 날. 3)자기를 가르쳐 주는 사람. 5)여러 가지 음식을 두루 맛보는 것을 즐거움 으로 삼는 일. 7)도읍을 옮김. 10)영화를 공개 하기 전에 미리 시험적으로 상영하기 위한 모 임. 11)돌아간 어버이 위로 대대의 어른. 12) 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 13)사람이 있음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자취나 기색. 14)오늘의 아재 개그, 남자보다 여자가 오래 사는 이유는, 죽기 전에 이것을 해야 하 기 때문이라고 한다. 15)기계나 설비 따위가 제대로 움직이는지 보살피고 고장난 부분을 수리하는 곳. 18)햇빛이 잘 비치지 않는, 그늘진 곳. 20)오늘의 다음날. 21)야구에서, 두 사람의 주 자를 한꺼번에 아웃시키는 일. 23)한 걸음 더 나아간다는 뜻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발전해 나아감을 일컫는 말. 25)어린아이의 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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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il Salon in Parker에서 풀/파트타임 Nail Technician 구함.(초보자/중급기술자) 303-868-7071 (오후 5시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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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6월 13일 - 2019년 6월 19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작은 충돌로도 골병이 들 수 있으니, 보행할 때 늘 조심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자동 차는 물론 자전거나 어린아이들의 운동기구에도 충분히 주의를 기울이셔야 합니다. 36년 : 확실하게 계획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48년 : 다른 사람이 아무리 시비를 걸어오더라도 대답하지 말고 일단 피해야 합니다. 60년 : 옛날에 좋았던 시절만 생각하고 일을 하다가 쓴 맛을 경험하기 쉬운 때입니다. 72년 : 평범하게 행동해야 문제가 없을 것이니 남보다 돋보이려 하지 않아야 합니다. 84년 : 남의 일에 관심이 생기고 관여해보고 싶지만 자존심 때문에 나서지 못합니다. 논쟁할 때는 조심해야 합니다. 맹렬은 잘못을 결점으로 만들고 진실을 무례로 만들 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의지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다하여 감정을 내세우지 마십시오. 37년 : 가벼운 산책이나 가족들과의 외식으로 기분전환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49년 : 쉽고 이로운 일만 찾아서 하면 손해 보는 일들만 계속 생기게 될 운입니다. 61년 : 자신만의 독특한 색깔을 드러내 보여야 큰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73년 : 불 같이 타오르는 순간적인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여 실수하기 쉬운 때입니다. 85년 : 많은 친구를 만나더라도 마음이 편하거나 좋은 일이 생기지 않을 운입니다. 무언가 주어진 일이 있다면 혼자서 시행착오를 통해 배우는 것보다는, 윗사람의 경험 에서 도움과 조언을 구하는 것이 훨씬 나은 방법일 것입니다. 38년 : 당신이 존경 받을만한 태도를 보여주었는지 반성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50년 : 다수의 안정을 위해서 안전하고 확실한 길을 찾는 사명이 주어질 시기입니다. 62년 : 혼자 앞서 달리지 말고 적당히 뒤로 물러서 따라가는 것이 유리한 때입니다. 74년 : 자신의 가치관을 의심하게 만드는 큰 혼란에서 벗어나기 어려운 시기입니다. 86년 : 근면하고 성실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좋으나 오래가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토끼(卯).
이성관계가 복잡하다면 어서 정리하여야 할 것입니다. 부정이 탄로날 수 있는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으니 큰 곤경을 당하기 전에 과감하게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42년 : 자신의 조건에 맞게 맞춰져 있는 것은 아니니, 인내력과 끈기가 필요합니다. 54년 : 조급한 마음에서 벗어나 넓은 마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66년 : 계획을 진전시키고 새로운 일을 구상할 수 있는 도전과 창조의 시기입니다. 78년 : 나서야 할 때와 나서지 않아야 할 때를 잘 구별하기 못하여 낭패를 봅니다. 90년 : 무엇인가에 푹 빠져서 다른 곳에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집중할 수 있습니다. 칭찬처럼 돈 안들이고 상대방을 기분 좋게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자신의 권위만 내 세우지 말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문제에 접근하는 게 문제해결에 유리합니다. 43년 : 마지막으로 가지고 있는 집착까지 떨쳐 버려야 모든 것을 얻게 될 것입니다. 55년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 날 구멍이 보이지만, 나름대로 준비가 있어야 합니다. 67년 : 과하여 오히려 해가 되기 쉬운 때이므로 항상 조금 모자라는 것이 좋습니다. 79년 : 궁금증과 성급한 마음 때문에 느긋하게 기다리며 앉아있지 못하는 때입니다. 91년 : 일과 여가 사이에서 번민하게 되는 한 주이니, 다 쫓아보는 시도가 필요합니다. 구설수에 휩싸이기 쉬운 한 주입니다. 사소한 잘못이 크게 부풀려지니 애초에 처음부 터 깨끗하게 밝히는 것이 문제를 확대하지 않는 방법입니다. 44년 : 갈 길이 멀어 마음은 바쁘지만, 도와주는 사람이 없으니 지치고 초조해집니다. 56년 : 자신만 생각하지 말고 보다 크고 넓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많은 것을 얻습니다. 68년 : 열심히 뛰어 다니며 다른 사람을 돕는 운인데 모처럼 힘도 쓰게 될 것입니다. 80년 : 자신이 생각한 것을 빨리 정리하고 다른 사람에게 전달해야 빛을 보게 됩니다. 92년 : 자신이 세운 약속에 오히려 얽매여 휘둘리고 있는 형상입니다.
◈닭(酉)띠.
일과 관련하여 만나는 사람이 자꾸만 당신을 불편하게 합니다. 아니꼽더라도 계속하여 만나야 할 중요한 사람이니만큼 웃음으로 대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39년 : 바쁜 것을 핑계로 참가하지 않았던 모임이 있다면 들러보는 것도 좋습니다. 51년 : 고통과 기쁨이 함께 하는 때이므로 마지막 고비를 잘 참고 이겨내야 합니다. 63년 : 쉽게 감정을 드러내어 단점을 보이게 되거나 중요한 정보를 흘리기 쉽습니다. 75년 :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고 좋은 평가를 받게 될 운이니 자신감도 생깁니다. 87년 : 다른 사람들의 참견 때문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마음대로 할 수 없습니다.
아직 손을 놓기에는 더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많습니다. 특히 식구들이 어려워할 경 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무언가 가족을 의해 해줘야 할 것을 찾아야 합니다. 45년 : 걱정이 많으면 잘 풀릴 일도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57년 : 자신의 울타리 안부터 잘 보살피고 다시 점검해 볼 필요가 있는 때입니다. 69년 : 혼자 돌아 다니면 이로운 일이 없으니 가까운 사람과 함께 하기 바랍니다. 81년 : 자신의 영역 밖에 있는 일에 신경을 쓰다가 해야 할 일을 마치기 못합니다. 93년 : 이벤트나 행사 등에 응모해 볼만 합니다. 원하고 찾을 때 얻을 수 있습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하는 일에 있어서 성공 가능성을 따지기 보다는 우선은 시작하고 보는 것이 좋습니다. 하다 보면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좋은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40년 : 다음 주를 위한 충전을 위하여 하루쯤 푹 쉬는 것도 괜찮습니다. 52년 : 멍청하게 아무 생각 없이 지내며 시간만 보내다가 머지않아 후회하게 됩니다. 64년 : 인정사정 없이 당하는 일이 생기기 쉬운 때이므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76년 : 필사의 노력과 강한 정신력이 동원되더라도 이룰 수 없는 일이 생길 운입니다. 88년 : 내가 할 일은 알아서 하더라도 남이 보기에는 노는 것으로 보이기 쉽습니다. 지난 실패에 발을 매어두고 머뭇거리는 것은 전혀 현명치 못한 태도입니다. 어서 훌훌 털어버리고 이번에야말로 성공을 향해 달려나가는 것이 좋습니다. 41년 : 작은 계단을 하나하나 밟아가는 신중함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53년 : 여기 저기에서 얻어 맞는 동네 북 신세가 될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65년 : 자신의 현 위치와 자리가 스스로 만족스럽고 대단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77년 : 백해무익한 결정과 행동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비난을 받기 쉬운 때입니다. 89년 :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어떤 기운에 의해 끌려 다니고 조종당할 것입니다.
모처럼만의 여가를 방해하는 사건이 터질 것입니다. 여기저기에 휘말려 이끌려 다 니다 보면 오히려 몸과 마음이 지치니, 차라리 일상으로 돌아가고 싶어질 것입니다. 46년 : 너무 직선적이고 과격한 표현을 자제하고 다독거리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58년 : 한 순간의 실수로 공든 탑도 무너지는 것이니 긴장을 늦추면 위험합니다. 70년 : 거창한 것만 바라지 말고 작은 일에서 즐거움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82년 : 많은 것들 중에서 어떤 것이 알찬 것인지 고를 줄 아는 눈이 필요합니다. 94년 :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했으니 마음을 편안히 하고 결과를 기다려야 합니다. 자기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누구나 물질에 대해서 욕심을 부리지만, 물질 이라는 것은 허망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47년 : 즐거운 대화와 새로운 도전으로 몸과 마음이 젊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59년 : 과욕만 부리지 않는다면 적당히 바쁜 일과 속에서 보람을 얻을 수 있습니다. 71년 : 마음 고생은 있어도 얻는 것이 많을 것이니 도전정신이 요구되는 때입니다. 83년 : 시궁창에서 용이 나타나는 운이니 대범하게 도전해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95년 : 아무쪼록 욕심이 있는 자신의 마음을 냉정하게 알아차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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