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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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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6월 27일 l 주간 포커스

9

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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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회 계 영 어 음 악 자동차 건 강 법 률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백지원 피아니스트 / 제임스 김 지휘자 잭정 자동차 브로커 김병우 콜로라도 김 한의원 크리스틴 한 변호사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세계선교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 맹준호 원로목사 미주 에스라성경통독원장 이동훈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주 활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

생활/패션

90

연예

96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6 / 2 7 (목 )

6 / 2 8 (금 )

6 / 2 9 (토 )

6 / 3 0 (일 )

7 / 1 (월 )

7 / 2 (화 )

7 / 3 (수 )

맑음

맑음

맑음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저녁 비

맑음

최고 9 2 최저 6 2

최고 9 2 최저 6 2

최고 9 0 최저 6 2

최고 8 8 최저 6 1

최고 8 3 최저 5 9

최고 8 5 최저 5 9

최고 8 3 최저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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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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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괴물이 된 민주노총

문재인 정부의 파트너로 대접받았던 민 주노총의 수장이 구속되면서, 이에 반발한 민주노총은 정부와 전면전을 선포하고 대 대적인 파업에 돌입하기로 했다. 파트너십 의 파기를 선언한 것이다. 지난주 금요일 법원이 민노총 김명환 위 원장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봄 국회 앞에서 경찰을 무차별 폭행하 고 국회 담장을 부수는 등 폭력 집회를 주 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러한 혐의를 받 고 있는 김 위원장은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되었다. 김 위원장의 구속 직후 민주 노총은 국회 앞 폭력 시위에 대해 한마디 도 사과하지 않은 채 “문재인 정부를 끌 어내리겠다”고 협박하는가 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집회를 열겠다며 생떼를 쓰고 있다. 위원장 대행 이 된 민주노총 수석부위원장은 “다시 민 노총을 건드리면 큰일 나겠구나라고 느낄 수준으로 투쟁해야 된다”고 했다. 도심을 무법천지로 만들고 총파업으로 산업 현장 을 멈춰 세우겠다고 정부와 기업에게 대놓 고 협박한 것이다. 이를 지켜본 시민들은 진정한 노동조합의 선을 넘었다면서 민주 노총을 비난의 눈길로 바라보고 있다. 각 회사에는 노동조합이란 게 있다. 그 노동조합이 모여서 만든 노동단체 협의회 와 같은 성격을 띤 단체가 민주노총과 한 국노총이다. 흔히 노조 상급단체라고 보면 된다. 원래는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 총) 하나만 있었지만, 1995년 노동자들 권 익을 위해 큰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고 생 각한 사람들이 한국노총에서 따로 떨어져 나와 결성한 단체가 전노협이었고, 전노협 이 확대개편한 단체가 전국민주노동조합 총연맹 줄여서 민주노총이다. 민주노총은 탄생 배경이 그런 만큼 강성 노조들로 구 성돼 있다.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각종 파 업과 투쟁을 주도한 단체가 바로 민주노총

이다. 이들은 임금인상 요구, 최저 임금제 도 개선, 노동시간 단축, 경영 참가 등 노동 자들의 권익을 찾겠다는 취지로 결성된 단 체로 알면 된다. 그러나 현 정권 출범 이후 민주노총이 저 지른 불법과 폭력은 일일이 열거하기조차 힘들다. 기업 임원을 감금한 채 피투성이 가 되도록 때리고, 경찰서 앞마당에서 취 재기자를 폭행했다. 또, 관공서 20여 곳을 무단 점거하면서 점거를 막는 공무원 뺨 도 후려 갈겼다. 기업 주총 회의 장소에 난 입해 유리문을 깨부수고 소화기 액도 뿌렸 다. 이런 불법 행위를 두고 볼 수 없어 법을 집행하자, 민노총은 이를 ‘탄압’이라고 소리 지르고 있다.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 에 반발해 온 민주노총이 지난 월요일 대 정부 전면 투쟁을 선언했다. 청와대 앞 집 회에서 총파업 일정과 비상체제 구축을 밝 히는 등 실력 행사를 예고했다. 7월 3일 비 정규직 노동자들의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공동 총파업 투쟁을 통해 사회의 진짜 주 인이 누구인가를 알리고, 18일에는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내건 전국 투쟁으 로 확장하겠다는 게 핵심 내용이다. 민주노총의 적반하장식 태도에 대한 시 민 비판 여론도 확산되고 있다. 온라인상 에서도 민주노총을 향한 비난이 커지고 있 다. 민주노총을 해체해야 한다는 청원서에 수만 명의 국민들이 동참했다. 사실 현 정 부는 민주노총을 파트너로 대접했다. 정 부는 적폐청산이라는 잣대를 적용해 지난 정부에서의 피해자 라는 개념을 민주노총 에 불어넣었다. 그리고 웬만한 불법 시위 는 눈 감아주었다. 경찰을 두들겨 패도, 기 물을 부숴도, 차도를 막아 시민들이 불평 해도, 공공기관을 점거해도 묵묵하게 지켜 보았다. 그리고 민주노총이 요구하는 일 은 오랜시간 고통받았던 억울함을 분출하 는 것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식으로 비치

게 했다. 그래서 문 정부는 그들이 요구한 것은 거의 수용했다. 최저임금도 확 올렸 다. 주당 최대 52시간 근로제를 전격적으 로 단행했으며, 대통령이 직접 나서 비정 규직 제로를 선언하기도 했다. 국제노동기 구 핵심 협약 비준도 강행 중이었다. 이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의 합법화는 물론, 노 동자들이 노조를 만들고 파업과 같은 쟁의 행위를 사실상 제한 없이 할 수 있도록 노 동자들의 권리를 보장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그리고 경제사회노동법을 바꾸 면서도 민주노총의 요구를 모두 법에 담았 다. 이러한 현 정부의 배려에도 불구하고 민주노총은 어느새 국정의 비수가 돼 현 정부의 걸림돌이 되었다. 민주노총의 편 에 서 있었던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 도 “민주노총은 사회적 약자가 아니다” 라고 일갈했다. 민주노총 위원장이 영등포 경찰서에 출 두할 때만 해도 “설마 구속영장까지 발부 하겠냐”라는 관측이 더 컸다. 그러나 예 상은 빗나갔다. 이때만 해도 불법시위에 대한 악화된 여론을 의식해 경찰이 전시 행정을 목적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을 것 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경찰 측이 준비한 구속 필요성을 열거한 증빙자 료는 의외로 치밀했고 법원은 이를 받아들 였다. 경찰은 이번 주 중 김 위원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민주노총은 격앙했다. 설마가 현실이 되면서 충격의 강도는 예상보다 더 컸던 것 같다. 그들의 파트너였던 현 정부는 더 이상 촛불 정부가 아닌 노동탄압 정부이기 때문에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을 벌일 것이라며 맞서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현 정부와 민주노총의 밀 월관계가 더 이상 지속되기는 어려워 보인 다. 민주노총이 획기적인 변화를 꾀하지 않는 한 국민도, 정부도 민주노총을 털어

내기 작업에 돌입하게 될 것이 자명하다. 경제는 바닥을 치고 있는데, 민노총 조합 원만 3년 새 30만 명 가까이 늘어 100만명 을 돌파했다. 그러나 이들이 진정 국가를, 기업경제를, 국민을, 정작 노동자를 위한 길을 걸어왔을까 하는 의문이 든다. 걸핏 하면 법을 비웃고, 공장을 멈춰 세웠다. 그 리고 ‘우리를 건드리지 말라'며 겁박했다. 현 정부를 등에 업은 이들은 괴물이 되었 다. 그런데도 정부는 민주노총 눈치만 살 피고 있다. 하루종일 일해도 임금조차 받지 못했던 배고픈 노동자들을 위해 싸웠던, 그 시대 의 홍길동과 같은 역할을 해온 노동조합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지금은 귀족노조라 는 별칭이 붙었고, 사회를 향해 떼를 쓰는 모습으로만 그려지고 있다. 괴물이 된 민 노총을 이쯤에서 정상적인 노조단체로 돌 려놓지 못한다면 대한민국은 경제도, 법질 서도, 청년들의 미래도 없다. 사실 민주노총의 이 같은 행태는 납득하 기 어렵다. 김 위원장 구속을 정부의 노동 탄압으로 연결하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 다. 이는 사법부의 결정이다. 그가 구속된 건 총 네 차례 국회 앞 불법 시위를 계획하 고 주도한 혐의를 법원이 인정했기 때문이 다. 또 올해 4월 노동법 집회에 개입한 민 주노총 간부 6명은 이미 재판에 넘겨졌고, 이 중 3명은 구속기소 됐다. 이들과의 형평 성 문제도 배제될 수 없다. 민주노총은 법 원이 발부한 구속영장에 대해 불만이 있다 면 법적 절차에 따라 이의를 제기하면 될 일이다. 더욱이 문 정부 들어 전직 대통령 2명과 전직 대법원장이 구속될 만큼 법 집 행은 엄중했다. 그럼에도 법 절차를 무시 한 채 본때를 보여주겠다는 식의 파업 투 쟁에만 집착한다면, 법 위에 군림하려 한 다는 비난을 피할 수 없을 것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2019년 6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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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미장학재단 장학생 모집 안내

2019년 킴보 장학생 모집 안내

주정부 재정지원 설명회

신청마감 6월30일

신청기간 5월20일~7월8일 콜로라도 5명 선발

6월27일 오후 6시 오로라 시청

한미장학재단이 6월30일까지 장학생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콜로라도 주를 포함한 미서부 5개 주에 있는 대 학에 재학 중이거나 진학 예정자에 한한다. 신청은 웹사 이트 www.kasf.org로, 문의는 720.606.3018(이도영) 또는 303.755.1124(윤찬기)로 하면 된다.

해피빌리지와 중앙일보가 킴보 장학재단의 후원으로 2019년도 장학생을 7월8일까지 모집한다. 제32회를 맞는 킴보 장학생 선발은 한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인당 2,000 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2019년 대학 진학 예정자 및 대 학 재학생이다. 문의는 303.751.2567(덴버 중앙일보).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오로라 시와 함께 비 즈니스 창업 및 성장에 재정지원이 필요한 한인들 상대로 주정부 재정지원 설명회를 가진다. 6월27일 오후 6시부 터 8시까지 Aurora Municipal Center에서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이며, 문의는 720.586.9115로 하면 된다.

고베사 진주 보석쇼 할인행사

천주교 마산교구 교구장 배기현 주교

제12기 콜로라도 아버지 학교 개강

콜로라도 스프링스 6월29~30일

콜로라도 공식방문 7월7일, 14일 오전 11시

7월13일,14일,20일,21일 뉴라이프 선교교회

고베 쥬얼그룹이 6월 진주의 달을 맞아 특별세일 이벤 트 행사를 진행한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행사는 6월29일, 30일 예닮 고가구 전문매장에서 갖는다. 주소는 3843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CO 80909(선마트 옆)이 며, 행사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한국 마산교구의 교구장인 배기현 콘스탄틴 주교가 7월7 일 덴버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4310 S Pitkin St), 14일 콜 로라도 스프링스 성 김대건 천주교회(4515 E Pikes Peak Ave)를 공식 방문하여 주일 미사를 집전한다. 관련 문의는 303.617.7400 혹은 719.638.0100으로 하면 된다.

제12기 콜로라도 아버지 학교가 7월13일, 14일, 20일, 21 일 오후 5시~10시30분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에서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등록 문의는 720.546.4288 혹은 562.972.9637 롤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ESL

덴버한인장로교회 여름성경학교

6월26일~7월2일 접수

6월24일~6월28일

덴버제자교회 여름성경학교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6월26일부터 7월2일까지 여 름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7월8일부 터 9월14일까지이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 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덴버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가‘In the Wild’라 는 주제로 6월24일부터 6월28일까지 5일간 여름성경학교 를 진행한다. 등록비는 $40이다. 교회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이며, 문의는 253.222.1030으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가 오는 7월11일부터 7 월13일까지 3일동안 여름성경학교를 연다. 등록비는 $10 불이다. 교회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문의는 303.300.9517 혹은 720.586.1475로 하 면 된다.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민주평통 해외 자문위원 추천 안내

주간포커스, 미주 중앙일보 덴버지사

스프링스 7월25일~27일

덴버협의회 정원 40명,추천마감 6월27일

취재·번역기자 직원모집

전미주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11회 US 오픈 태권도 한마 당(대회장 이상철)이 오는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콜로라 도 스프링스 브로드 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행사장 주소는 3185 Venetucci Blvd, Colorado Springs, CO 80906이 며, 문의는 1.855.853.6565 혹은 www.usopentkd.com.

주샌프란시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9년 9월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지 2년의 임기로 활 동할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해외 자문위원 추천 을 받고 있다. 덴버협의회 정원은 40명이다. 자세한 문의는 415.921.2012(#2012)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는 취재·번 역기자 등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유형식의 국 문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 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이나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7월11일~7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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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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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캐슬락 야심찬 개발 계획 발표 일년 내내 문 여는 스키장 운영 등 포함돼

1980년대 문을 닫은 캐슬락의 쓰레기 매립장에 새로운 주거 및 상업 공간을 건설할 계획이 발 표되면서 고질적으로 정체현상을 빚어 온 I-25 고속도로의 소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캐슬락의 경제부흥을 이끌어나갈 가능 성을 가진 새 커머셜 개발 프로젝트가 조 만간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이 개발 계획은 캐슬락의 쓰레기 매립장으로 사용되던 부 지 위에 호텔, 컨퍼런스 공간, 사무실 및 리 테일 공간을 건설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 고 있다. 이 매립장은 1980년대에 문을 닫 았다. 밀러 랜딩 프로젝트(Miller Landing Project)라는 이름의 이 개발 계획의 마스 터 개발자 숀 템플은 “개발업자로서 쓰 레기 매립지를 산다는 것은 그곳이 위치 한 장소를 산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템플에 따르면, 개발에 앞서 매립지를 깨 끗히 청소하는데 수년이 걸렸다. 약 9,500 대 트럭 분량의 쓰레기가 매립지에서 치 워졌다. 탬플은 “쿠어스 필드 야구장 4개 정도 규모의 쓰레기를 치웠다”며, “이 부지에 정확하게 얼마만큼의 쓰레기가 있 는지를 알아내기 위해 그만큼의 돈을 써

야 하기 때문에 매우 복잡하고 투자위험 이 있는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모든 쓰 레기는 캐슬락이 새로 오픈한 쓰레기 매 립장으로 옮겨졌다. 지난주에 이 개발회 사는 I-25 바로 인근에 위치한 밀러 액티 비티 컴플렉스의 65 에이커 규모의 이 부 지에서 개발공사를 시작해도 된다는 승인 을 받았다. 탬플은 1년 내내 연중 스키를 탈 수 있는 스키장을 개발할 계획이며, 내 년쯤에 스키장이 개장할 수 있기를 희망 하고 있다. 밀러 랜딩 프로젝트 전체가 완 공되는 시기는 6년 안으로 잡고 있다. 또 탬플은 “이곳이 커뮤니티의 경제 부흥을 이끄는 촉매제가 되고, 시민들이 함께 어 울려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것으로 믿는다. 큰 변화가 오겠지만, 그 변화는 멋진 변화 가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 프로젝트 에는 새로운 자전거 트레일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 자전거 길은 캐슬락 다운타운

까지 연결되어 I-25의 고질적인 정체현상 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990년 이후로 캐슬락은 올해를 제외하 고 10년마다 인구가 두배로 증가해오며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했다. 현재 캐슬락 인구는 7만 명 이상이다. 캐슬락은 수년 전에 패밀리 서클 잡지에서 가장 살기 좋 은 도시 중 하나로 꼽히면서 콜로라도에 서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도시들 중 하 나로 성장해왔다. 그러나 수요에 비해 공 급은 턱없이 부족해 아파트나 신규 주택 은 요즘 들어서 겨우 수요를 따라잡기 시 작했다. 캐슬락 측은 현재 타운 내에 사는 주민들 가운데 거의 80%가 아침에 일어 나 다른 곳에 있는 직장까지 출근을 한다 며 이를 점진적으로 바꿀 수 있기를 희망 하고 있다. 타운의 목표는 캐슬락으로 더 많은 회사들을 끌어들여 주민들이 굳이 일을 하러 덴버나 콜로라도 스프링스까지 운전해가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몇 년 동안 캐슬락은 밀러 랜딩에 있는 오래된 쓰레기 매립지를 개발할 의 사를 가진 개발업체를 찾아왔다. 그러나 수천만 달러의 쓰레기 청소 비용을 떠안 아 가며 개발을 하겠다는 사람이 나타나 지 않아 이 쓰레기 매립지는 수 십년간 방 치되어 왔다. 캐슬락 측은 근 10년간 고대 해오던 이 프로젝트의 시작이 임박해오자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으며, 프로젝트 의 완성과 함께 캐슬락의 더 밝은 미래가 동행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이하린 기자>

공사 현장서 발견된 공룡뼈 백악기 후기의 트리케라톱스 뼈로 밝혀져

뿔이 달린 공룡의 다리뼈 및 갈비뼈 몇 대가 하일랜드 랜치에서 현재 공사 중인 노인 커뮤 니티 공사현장에서 발견돼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월 말에 하일랜드 랜치의 한 공사 현장에서 발견된 공룡뼈가 성장이 끝난 거대한 트리케라톱스의 것으로 드러났다. 덴버 자연과학박물관은 이 뼈가 6만8천 년 전 선사시대의 공룡의 것임을 최종적으 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뼈들은 다리뼈 와 갈비뼈들이었다. 박물관 측은 이 뼈들 을 통해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어서 이를 내주 중에 공개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 다. 콜로라도에서 이렇게 선사시대의 화석 이 발견된 것은 지난 몇 년간 두 번째이다. 2017년에도 톨톤에서 경찰 지부를 건설하 는 공사장에서 트리케라톱스의 가까운 친 척인 토로사우루스의 뿔을 비롯해 다른 공 룡들의 뼈가 발견된 바 있다. 이 화석은 윈드 크레스트 노인 커뮤니티 공사 현장에서 일하던 직원들에 의해 발견 됐다. 오랫동안 화석수집을 해 온 목수 나 이어스가 화석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고 박 물관에 연락했다. 박물관측은 발굴 지역이 훼손되고 중요한 과학적 자료가 소실되는 것을 나이어스가 막았다며 나이어스에게 감사를 표했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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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콜로라도 복권 당첨된 볼더 남성

레이크우드 어린이 야구 경기장서

사기꾼들과 나누었던 복권 당첨금 청구 소송서 패소

양팀 학부모 패싸움 벌어져

볼더에 사는 아미르 마시자데라는 남성 은 지난 2005년 11월 23일에 480만 달러 짜리 콜로라도 로또 잭팟에 당첨됐다. 당 시 마시자데 외에 두 명의 당첨자가 더 나 타났기 때문에 마시자데는 480만 달러에 달하는 잭팟 당첨금의 1/3을 받았다. 그는 일시불로 당첨금을 수령하기를 원했기 때 문에 세금을 제하고 그가 받아간 금액은 568,990달러였다. 그러나 10년이 지난 후, 범죄 수사기관이 전국에 걸친 로또 사기단을 적발해 내는 과정에서 마시자데가 당첨된 회차의 또 다른 당첨자 2명이 모두 사기단의 일원 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이들은 컴퓨 터를 조작해 복권이 당첨된 것처럼 꾸며 냈으며, 아이오와에서 검거됨에 따라 마 시자데는 이 회차의 유일한 잭팟 당첨자 가 되었다. 그런데 이에 연루된 두 명의 사기꾼들에게 유죄가 확정되고 받은 당첨 금을 콜로라도, 위스콘신, 캔사스, 오클라 호마 등에 모두 되갚으라는 법원 명령이 내려졌음에도 불구하고, 콜로라도 복권부 측은 유일한 당첨자인 마시자데에게 480

만 달러에 달하는 잭팟 당첨금을 지급하 는 것을 거절했다. 그들이 내세운 이유는 잭팟 금액의 1/3을 수령할 당시 마시자데 가 복권에다 수령금을 서명했기 때문이라 는 것이다. 마시자데는 2017년 9월에 잭팟 상금을 모두 지급해 달라는 소송을 제기 했지만, 덴버 지방법원 판사는 콜로라도 주의 거부 이유에 동의하며 이 소송을 기 각시켰다. 이에 따라 마시자데는 2018년 에 다시 콜로라도 주에 항소했다. 그러나 지난 목요일, 항소법정은 지방법원의 판 결에 동의하며 콜로라도 주 법령상 콜로 라도 주 복권부는 일단 당첨금을 지급한 후에는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는다고 분 명히 명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니엘 토 브만 판사는 판결문을 통해“마시자데는 1/3의 당첨금을 수령하면서 이를 받아들 였기 때문에 이유가 어떻든 더 이상 돈을 요구할 수 없다. 또 법령 상 “어떤 당첨금 의 지급”이라고 명시되어 있고, 마시자 데는 분명 어떤 당첨금을 받았다”고 전 했다. 마시자데의 변호사는“그가 당첨금을 수령할 당시 다른 두 명의 당첨자가 부정 한 당첨자임을 몰랐기 때문에 정확한 당 첨금을 수령할 수 없었다. 따라서 주가 책 임이 없다는 주장은 무효이다”라고 주장 했지만, 법정에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마시자데의 변호사인 트레이 로저스는“ 판결에 매우 실망했고, 다른 옵션을 찾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하린 기자>

지난 15일 토요일에 레이크우드에서 어 린이 야구 경기가 열리던 도중 학부모들 사이에서 패싸움이 벌어져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와 관련해 5명에게 소환 티켓을 발부했다. 레이크우드 경찰에 따르면, 6월 15일에 웨스트 게이트 초등학교에서 열린 야구 경기 동안에 경기를 관람하던 학부모들 이 서로를 폭행하기 시작했다. 베어 크릭 주니어 스포츠 협회는 이 사건과 연루된 두 개의 팀의 시즌 전체를 취소한다고 발 표했다. 또 이 싸움에 끼어든 코치들과 학 부모들은 무기한으로 제명된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야구장 폭행사건에 15명에서 20명 정도가 연루가 되어 있으며, 연루된 몇몇 성인남성들을 계속 찾고 있다고 밝 혔다. 경찰 대변인에 따르면, 이 야구경기는 7 살짜리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당 시 13살짜리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상대팀 코치가 거칠게 항의를 하면서 싸 움이 촉발됐다. 상대팀이었던 그린 삭스 팀의 코치가 다른 코치의 목을 졸랐고, 격 분한 코치가 반격하면서 경기는 순식간에 난장판으로 변했다. 관중석에서 패싸움 이 벌어지는 것을 목격한 학부모들 일부 는 아이들이 다칠까 봐 아이들을 데리고 도망쳤고, 일부 아이들은 악을 쓰며 울어 대면서 아비규환을 방불케했다. 관중석에 있던 학부모들이 911에 신고전화를 걸어 경찰이 출동하기까지 패싸움은 약 20분간 지속되었다.

어린이 야구 경기 도중 학부모들 사이에 패싸움이 벌어지는 장면이 미 전국에 방송되면서 건전한 야 구경기가 어른들의 실수로 얼룩지게 되었다.

이 과정에서 어느 남성은 야구 방망이를 집어 들어 코치들에게 달려들기까지 했 다. 이 두 개의 팀은 예전부터 사이가 좋지 않았다. 과거에도 두팀이 맞붙었을 때 학 부모들 일부가 서로에게 욕설을 하며 팽 팽하게 맞선 적이 있었다. 이 패싸움을 목격한 어느 어머니는 “이 건 그냥 7살짜리 아이들 경기이다. 아이들 은 그냥 승패에 관계없이 경기를 하는 것 이 즐거운 나이인데 정말 어른들이 큰 실 수를 한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누구 든 이번 싸움과 관련해 추가로 제공할 정 보가 있는 사람은 레이크우드 경찰(303987-7111)로 연락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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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업소 엿보기

하일랜드 랜치에 UCHealth 병원 공식오픈

“소변문제로 긴 여행이 걱정됩니다”

더글러스 카운티 주민들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세종요로청보감이 해결합니다

하일랜드 랜치에 오픈한 UCHealth의 모습.

하일랜드 랜치 UCHealth에서 출생한 첫 신생아.

더글러스 카운티에 위치한 하일랜드 랜 치에 새 병원이 오픈했다. UCHealth 하일 랜드 랜치 병원으로 명명된 이 병원은 진 보된 암 치료와 심장 질환 치료, 여성 질환 의 개별적 특성에 맞춘 여성 건강 서비스 등을 중점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UCHealth 하일랜드 랜치 병원은 루슨트 (Lucent) 블러바드와 타운센터 드라이브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6층 규모의 이 병원은 74개의 환자용 병 상, 제왕절개 수술실을 갖춘 출산 시설과 미숙아, 고위험 신생아 및 중증질환이 동 반된 만삭아들이 입원하는 레벨 3의 신생 아 집중치료실(NICU)이 갖추어져 있다. 또한 18개 병상의 중환자 유닛, 6개의 수 술실, 레벨 3의 중증 외상센터, 응급실, 심 장 질환의 신속하고 정확한 진단과 치료 를 하는 심장 질환 서비스 및 3D 유방암 사진 및 PET/CT를 포함하는 이미지 센터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또 바로 옆에는 암에 관한 전문적인 연 구와 암 환자의 진료 등을 위한 2층 규모

의 선진기술 암센터인 UCHealth 하일랜 드 랜치 메디컬 센터가 있다. 병원장이자 CEO인 다이앤 쿡슨은 성명 을 통해, “지금까지 오랫동안 우리는 이 병원의 개원을 준비해왔으며, 이제 우리 는 자랑스럽게 병원문을 열어 환자들에게 효율성과 안전성, 편리함과 쾌적함을 갖 춘 최첨단 시설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 우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 새 병원은 모든 디테일 부분 하나하나까지 환자의 케어를 최우선 순위로 두고 개발했으며, 우리 환 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 고 확신한다. 환자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 빠른 쾌유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 겠다”고 밝혔다. 이 병원은 더글러스 카운티에 사는 주민 들이 오로라에 있는 안슈츠 메디컬 캠퍼 스에 있는 대학병원까지 운전해서 가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설립되었으 며, 앞으로 주민에게 양질의 의료 서비스 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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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전 미주 태권도인들의 축제‘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7월 25일~27일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

“한국의 태권도 시범단 공연은 개막식 하이라이트”

다음 달 열리는 전 미주 태권도인의 축제인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 대회의 이상철 대회 장이 중앙일보와 주간포커스사를 방문했다.

미주에서 개최되는 가장 큰 태권도 축 제 중 하나인 ‘US 오픈 태권도 한마 당’(대회장 이상철)이 7월 25일부터 27 일까지 3일 동안 콜로라도 스프링스 소 재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Broadmoor World Arena)에서 열릴 예정이다. 올해로 제11회째를 맞은 태권도 한마 당에는 매년 미국 45개 주 선수들을 비 롯해 한국,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 1,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과 임원진이 참가해왔으며, 올해도 비슷한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관중석은 2천여 명 이상 수용할 수 있는 규모여서,

태권도를 사랑하는 콜로라도 무도인들 과 가족을 수용하기에 충분하다.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의 성공적인 행 사를 홍보하기 위해 지난 6월 10일 이상 철 대회장은 덴버 중앙일보와 주간포커 스 신문사를 찾았다. 이상철 대회장은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은 2008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가 11회이며, 매년 여름 콜로라도 주에서 열리는 역사와 전 통이 있는 태권도인들의 최대 축제마당 이다.”라고 소개하면서“먼저, 미국에 서 태권도의 정착을 위해 애써온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 대회가 태권도인들의 결 속력을 다지고 태권도에 대한 자부심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태권 도는 올림픽의 정식 종목인데, 겨루기 위 주로 하다 보니 메달 획득에만 집착해 원 래 무도로 시작된 태권도의 근본정신인 예의, 존경, 배려, 극기 등이 사라지고 오 직 싸워서 메달을 얻거나 발차기만 잘하 면 되는 스포츠로 전락하고 있다. 이러한 점이 안타까워 원래 태권도의 기본정신 인 무도로 돌아가자는 차원에서 태권도 한마당을 매년 준비하고 있다”라고 대 회 취지를 밝혔다. 태권도 한마당에는 품새, 송판 격파, 몸 을 한 바퀴 돌려서 뒤돌아 차 송판 격파 하기, 손으로 송판 격파하기, 발로 송판 격파하기, 높이 뛰어서 차기, 쌍절봉, 검,

장봉, 단봉 등의 무기를 태권도에 접목한 시범 경기, 7분 동안 음악과 접목해 태권 도 기술을 보이는 태권도 시범, 5인 이상 의 가족 시범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무 엇보다 이 대회는 태권도 대회를 준비 학 생들이 다양한 대결을 통해서 태권도 부 문을 경험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개막식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 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 팀 이벤트의 경우 태권도장이나 가족, 또 는 학교 등에서 한 팀을 만들어 품새, 송 판격파, 발차기 등 팀 데모를 준비해 선 보일 수 있다. 이 대회장은“한마당이라 는 이름에 걸맞게 남녀노소, 부모와 자 녀, 모든 친척들과 한 팀을 만들 수도 있 다”라며 대회 운영에 대해 설명하였다. 또, 이번 대회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오프닝 무대에 대한 설명으로“이 미 국제적 행사나 티비, 영화 등을 통해 인지도가 높은 태권도 시범단 ‘K-타 이거즈(K-Tigers)’40명의 태권도 퍼포 먼스가 40분간 펼쳐질 예정이다. 이들 은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의 개막식에 서 태권도의 기본 동작, 품새, 발차기 등 에 아크로바틱, 댄스, 그리고 K-Pop을 접목시킨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 다. 이 외에도 몇몇 공연팀의 태권도 시 범이 있게 된다”며 “매해 새로운 퍼포 먼스를 연구하고 훈련하는 K-타이거즈

는 올해도 새로운 장르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소 보지 못하는 세계적인 태 권도 시범단의 훌륭한 공연을 통해 태권 도 선수들의 가족들과 관중들 모두 태권 도의 매력에 흠뻑 빠지게 될 것이다. 이 번 기회에 많은 분들이 와서 즐겼으면 좋 겠다”며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26일 금요일 개막식의 입장료는 1인당 27달러(3세이하 무료, 오프닝 세레머니 포함), 토요일은 17달러이다. 관람 티켓 은 대회 당일에도 구매할 수 있다. 또, 대 회 주최측은 한인사회의 많은 참여를 위 해 덴버 중앙일보사를 통해 선착순 100 명에게 무료티켓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편, 이 대회의 창립자인 이상철 회장 (US 태권도 센터 관장)은 1975년에 도미 해 미국 올림픽 위원회와 올림픽 트레 이닝 센터가 있는 콜로라도 스프링스로 1986년에 이주, 10년간 미국 태권도 국 가대표 감독으로 재임하고 셀 수 없이 많 은 태권도 제자들을 길러냈다. 88 서울 올림픽 당시 미국 태권도 국가대표 선수 단을 이끌고 한국을 방문하기도 한 그는 콜로라도뿐 아니라 미국 태권도계의 큰 축을 그은 그랜드 마스터이다.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에 관련된 문의 사항은 홈페이지 http://usopentkd.com/ 또는 853-855-6565으로 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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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콜로라도에서 진드기에 물린 소녀

스팀보트 스프링스에서 눈폭탄 내려

신체 마비 증상 보여

이색적인 풍경 속출

영어로 틱(tick)이라고 불리는 진드기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다가왔다. 콜로라 도에서는 봄과 여름에 숲 속으로 놀러가 게 되면 가족이나 애완동물의 몸에 진드기 에 물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하이디 개널 의 딸 제나는 최근에 베일리 인근으로 캠 핑을 다녀왔다. 그런데 딸이 집에 돌아온 후, 하이디는 딸의 머리를 묶어주다 몇마 리의 진드기를 발견했다. 콜로라도에서 자 란 하이디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 진드기 들을 떼어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난 후 제 나가 아프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몸에서 발진이 일어났다. 의사에게 데려가서 보이 자 의사는 별 일은 아니라고 대답했다. 그

러나 며칠이 지나도 제나의 상태는 호전되 지 않았다. 하이디는 “이틀 후에는 제나 의 발에 마비가 오기 시작했고, 다음날에 도 마비가 풀리지 않았다. 그러더니 정강 이까지 마비가 왔다”고 말했다. 하이디 는 본능적으로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 았다. 그래서 다시 제나를 의사에게 데려 갔고, 의사는 제나가 진드기독마비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이 희귀 질환은 진드기에 의해 분비되는 신경독이 진드기에 물리면서 체내로 들어와 혈류를 타고 흐르면서 발생하는데, 만약 치료하지 않으면 죽음에 이를 수도 있다. 하이디가 진드기를 떼어냈지만, 진드기 의 신체 일부가 제나에게 남아 있었던 것 이다. 의사들이 진드기의 남은 부분들을 모두 깨끗하게 소독하자, 제나는 서서히 나아지기 시작했다. 하이디는 이 사건을 계기로 만약 자녀나 애완동물에게 진드기 가 붙은 것을 발견하면 손이 아닌 족집게 로 이를 떼어낸 후 의사에게 상담할 것을 권고했다. <이하린 기자>

여름이 공식적으로 시작되었음에도 불 구하고 콜로라도 일부 지역에서는 여전히 겨울이 물러나지 않고 있다. 스팀보트 리 조트에서는 지난 금요일 새벽부터 밤까지 눈이 쏟아지기 시작해 2피트에 가까운 눈 이 내렸다. 콜로라도 북부 지역과 중부 지역 역시 해 발 고도 7,000피트 정도 되는 낮은 지점에 서도 토요일 밤부터 일요일 새벽까지 눈 이 내렸다. 미 기상청은 이 지역 대부분에 겨울 날씨 주의보를 발령했다. 스팀보트 리조트에서 일하는 로린 캐스틴은 “이 곳에서 12년 가까이 살았는데 여름의 초 입에 이 정도의 눈이 내린 것을 본 적이 없 다. 이런 눈을 뭐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 다”며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스팀보트의 계곡은 이미 녹아내리기 시 작한 눈으로 아래쪽 얌파 강의 수위가 계 속 올라가고 있다. 이에 따라 타운 외곽에 위치한 KOA 캠프장 등에서 캠핑을 하던 사람들은 더 높은 장소로 캠핑 장비를 옮 기느라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반면, 불어난 수위로 래프팅 업계는 즐거 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그러나 콜로라도 서부 지역을 흘러가는 거니슨 강에서 래 프팅을 즐기던 65세 여성이 강에 빠져 숨 지고, 또다른 31세 여성은 패들 보딩을 즐 기다 물에 빠져 빠른 물살에 흘러가다 강 에 잠겨있던 나무와 충돌해 사망하는 사 고도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망되고 있 다. 한편, 지난 수년간 건조한 가뭄으로 인해 스팀보트 스프링스 지역은 독립기념일 불 꽃놀이를 금지해왔는데 올해는 불꽃놀이 가 열리는데 아무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 상된다. <이은혜 기자>

포트 콜린스, 미국에서 운전하기 안전한 도시 7위 포트 콜린스가 미 전역에서 운전하기 가 장 안전한 도시 7위에 선정됐다. 올스테이트 보험회사가 독립 기념일을 앞두고 미국내 2백개 도시를 대상으로 실 시한 조사에서 포트 콜린스는 7위로 상위 권에 이름을 올렸지만, 덴버는 83위에 랭 크되는데 그쳤다.

포트 콜린스에 사는 평균 운전자들은 12.6 년마다 한번꼴로 교통사고가 나는 것으로 기록되어 7위에 랭크됐다. 하지만 이번 평 가는 5년 전에 운전하기 안전한 도시 전국 1위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하락한 것이다. 올해 1위의 영예는 텍사스주의 브라운스 빌에 돌아갔다. 이 도시에 사는 운전자들은

매 14.95년 마다 자동차 사고 보험 클레임 을 요청했다. 올해 이 랭킹에서 100위 안에 든 콜로라도 도시들은 다음과 같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 13위 ▶톨톤 - 30위 ▶레이크우드 - 39위 ▶오로라 - 92위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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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행사

콜로라도에서 온 가족이 즐기는 2019 독립기념일 불꽃놀이 행사 오로라 시청

Aurora Municipal Center

7월 4일 독립기념일은 미국인들이 가장 기 념하고 싶은 날이다. 때문에 여러 곳에서 공식적인 기념행사가 진행되기도 하고, 가 족들과 함께 바비큐 파티를 하거나 밤늦도 록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며 이날을 축하 한다. 특히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는 불 꽃놀이는 매년 7월 4일 전후로 미국 독립 기념일이면 즐길 수 있는 연례행사다. 올해 는 특별히 취소된 지역이 없는 상황이지만, 만약 간다면 당일 날에 불꽃놀이 진행 유무 를 다시 한번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다음 은 주요 지역 불꽃놀이 행사 계획이다.

덴버 시빅센터 공원 Civic Center Park

덴버 시빅센터 공원에서는 하루 전인 3일 수요일 커뮤니티에서 가장 큰 불꽃놀이 행 사가 진행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시빅센터 공원 불꽃놀이 행사는 오후 4시 부터 시작되며, 여러 생맥주나 와인들을 판매하고 다양한 메뉴의 푸드 트럭도 비치 될 예정이다. 주소는 1410 Grant St. Denver, CO 80203이고 자세한 정보는 CivicCenterConservancy.org를 참고하면 되며, 문의 는 303-861-4633로 하면 된다.

오로라에서는 매년 알라메다 파크웨이에 있는 오로라 시청(Aurora Municipal Center) 앞 서쪽 잔디밭에서 불꽃놀이가 열린다. 4 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진행되며, 각종 공연들과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가벼운 담 요, 야외 의자, 음식과 주류 및 음료를 사 먹 을 수 있는 여분의 돈과 신분증을 지참하 면 좋다. 주소는 15151 E. Alameda Parkway, Aurora, CO 80012이고, 자세한 정보 는 auroragov.org를 참고하면 된다.

파커 셀리즈버리 공원 Salisbury Park

4일 오후 6시부터 셀리즈버리 공원(Salisbury Park)에서 콘서트가 열린다. 오후 6시 부터 10시까지 행사가 진행되며, 파커 지 역에서 최대 규모로 알려진 이 불꽃놀이 는 오후 9시 30분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행 사 입장료는 무료이지만 주차료는 10불씩 받고 있으며, 현금만 받으니 꼭 현금을 지 참하도록 하자. 주소는 12010 S. Motsenbocker Rd. Parker, CO 80134이고 자세한 정보는 parkeronline.org를 참고하면 된다.

잉글우드 코너스톤 공원 Cornerstone Park

4일 오후 3시부터 벨뷰 공원에서 코너스톤 공원에 이르기까지 온 가족들이 즐길 수 있 행사와 푸드트럭들이 마련되어 있으며, 불꽃놀이는 오후 9시 30분부터 열린다. 주 소는 5150 S. Windermere St. Littleton, CO

80120이고, 자세한 정보는 englewoodgov. org를 참고하면 된다.

볼더 폴섬필드 Folsom Field

독립기념일 당일 저녁에 콜로라도 대학의 폴섬 필드(Folsom Field)에서 멋진 불꽃놀 이를 감상할 수 있다. 입장은 밤 8시부터 가능하고, 불꽃놀이는 어두워진 후인 9시 30분경에 시작될 예정이다. 주차가 수월 하지 않으므로 볼더 다운타운에서 폴섬 필 드까지 운영되는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하 는 것도 방법이다. 주소는 2400 Colorado Ave. Boulder, CO 80203이며, 자세한 정보 는 www.bouldercoloradousa.com를 참고하 면 된다.

브룸필드 카운티 커먼스 공원

Broomfield County Commons Park

브룸필드 카운티 커먼스 공원(Broomfield County Commons Park)에서는 오후 5시 부터 행사가 시작된다. 어린이를 위한 각 종 놀이와 카니발 게임도 진행된다. 불꽃 놀이는 해가 질 무렵인 9시 30분경에 시작 될 예정이다. 제한적인 주차공간으로 리거 시 고등학교(Legacy High School)에 주차 를 하고 오후 5~11시까지 운행되는 셔틀 버스를 타고 이동하면 좋다. 주소는 13200 Sheridan Blvd. Broomfiled, CO 80020이며, 자세한 정보는 broomfield.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트 콜린스 시티 공원 City Park in Fort Collins

4일 오후 3시 30분부터 시티 공원(City Park)에서 콘서트가 열리며 오후 9시 35분 경부터 공원 근처 쉘든 호수(Sheldon Lake) 에서 불꽃놀이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티 공 원에서부터 호수까지 무료 셔틀버스가 운 행된다. 주소는 1500 W. Mulberry St. Fort Collins, CO 80521이며, 자세한 정보는 fcgov.com/july4th를 참고하면 된다.

웨스트민스터 시티 공원 City Park in Westminster

105번가와 쉐리던 블러바드에 위치한 웨 스트민스터 시티 공원에서는 오후 4시부 터 각종 음식과 맥주 부스들이 비치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액티비티나 퍼포먼스, 콘 서트 등이 준비되어있다. 불꽃놀이는 9시 15분경에 진행될 예정이다. 제한된 주차공 간으로 하이랜드 힐에서부터 공원까지 셔 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https://www.cityofwestminster.us/specialevents를 참고하면 된다.

그 외 불꽃놀이 행사일정 <덴버-일리치 가든> ▶언제: 7월 4일 목요일 오후 10시 ▶어디서: Elitch Gardens Theme & Water Park (2000 Elitch Cir. Denver, CO 80204) <콜로라도 스프링스> ▶언제: 7월 4일 목요일 오후 9시 ▶어디서: Colorado Springs Memorial Park (1605 E. Pikes Peak Ave. CO Springs, CO 80910)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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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US뉴스 앤 월드리포트 탑 25스쿨 합격생 SAT 검수

SAT 점수와 대학랭킹은 관계가 있을까 비중 대학별 차이 … 점수 낮다면 다른 스펙 상쇄 인 반면 B대학에서는 아슬아슬한 점수일 수도 있다.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선정 미 국 탑 25스쿨 합격생들 SAT 점수를 통해 SAT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 점수와 학교 랭킹은 무관

대학 입학전형에서 내신성적과 함께 가 장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 표준화 시험 의 하나인 SAT이다. 그렇다면 좋은 SAT 점 수란 얼마나 되어야 할까? 명문대에 들어 가기 위해서는 몇 점을 받아야 할까? 아마 수험생이나 학부모가 가장 궁금해 하는 질 문들일 것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정답은 없다. 왜냐하면 어느 대학에 지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A 대학에서 1,400점은 상당히 높아 합격권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선정 톱 25스쿨 합 격생들의 SAT 점수를 보면 학교별로 다소 차이가 나기는 하지만 전체적으로 평균 점 수는 꽤 높은 편이다. 명문대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표준화시험 점수가 어느 정도의 수준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 은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아이비리그 같 은 최고 명문대들은 당연히 SAT 평균점수 도 가장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꼭 그렇 지 않다. 대학 랭킹과 SAT 점수 사이에 직 접적 관계가 없다는 뜻이다. 탑 25스쿨 합격생 평균 SAT 점수가 가장 높은 곳은 1,560점을 기록한 칼텍이다. 하 지만 칼텍의 전국 랭킹은 공동 12위다. 공 동 3위 시카고대학(1,530점), 공동 16위 라 이스대학(1535점) 순으로 높았다. 이에 반 해 랭킹 2위인 하버드는 1,520점이었으며 1위인 프린스턴은 1,500점으로 칼텍보다 60점이나 낮았다. 랭킹 7위인 스탠포드는 1,500점보다 많이 낮은 1,465점이다. 탑 25 중 UCLA는 가장 낮은 1,365점을 기록했으 며 합격생들 중간 50% 점수는 1,240~1,490 점으로 나타났다. SAT 평균점수가 가장 높 은 칼텍의 경우 입학생의 25%만이 1,530 점 이하를 기록했으며 75%의 학생들은 거 의 만점 수준인 1,590점 혹은 그 이하의 점 수를 받았다. ▲ 아이비리그 합격점수

아이비리그에 동급의 명문대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SAT 점수가 얼마나 되어야 할까. ‘안정권’으로 합격하기 위해서는 이들 대학 합격생의 75퍼센타일 점수인 1,540 점은 되어야 한다. 1,390점 이하라면 합격 이 쉽지 않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 이다. 합격생들 25~75퍼센타일 사이의 점 수 간극이 가장 큰 대학은 예일대(170점차) 로 나타났으며 MIT는 80점차로 가장 좁다. ▲ 퍼펙트 스코어가 합격보장?

표준화 시험에서 만점을 받기란 쉽지 않 다. SAT의 경우 전체 응시자의 1%만이 1,600점 만점을 기록한다. SAT를 주관하는 칼리지 보드에 따르면 1,400점 이상도 전 체 응시자의 5%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 서 표준화시험 퍼펙트 스코어를 받은 학생 이라면 ‘명문대 합격’이 보장되어야 하 는게 아닐까. 꼭 그렇지는 않다. 스탠포드 대학의 경우 5년 전 SAT 만점을 받은 지원 자의 약 69%가 불합격 처리됐다. 이는 명 문대들이 SAT 점수가 높은 학생들이 반드 시 더 유능하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 기 때문이다. 즉 ‘표준화시험 만점’이 특 별하기는 하지만 명문대일수록 여기에 더 해 뭔가 차별화되고 특별한 스펙을 찾는다. ‘포괄적’(hollistic) 입학사정을 하는 스탠 포드대학의 경우 전형에서 지원자들의 지 적 활력(Intellectual Vitality)과 독특한 성과 에 주목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 평균 점수 아래라면?

탑 25스쿨을 목표로 하는 경우 지원하는 대학의 평균 SAT 점수보다 낮아도 입학 기 회는 있을까? 쉽게 답변할 문제는 아니지

만 지원자 입장에서 다른 스펙을 더 강화 하고 차별화하는 노력이 절실하다. 예를 들 어 눈에 띨 정도의 높은 평점을 받거나 인 상적인 커뮤니티 봉사 등이 여기에 해당된 다. 다른 스펙으로 낮은 시험 점수를 얼마 나 상쇄할 수 있을까는 전적으로 지원 대 학의 평균점수보다 얼마나 차이 나는가 에 달려있다. 단 명문대들의 경우 비록 지 원서의 나머지 스펙이 두드러진다고 해도 SAT 점수가 너무 낮다면 합격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자신 의 점수가 ‘위험권’에 들어있는지는 대 학별 평균점수를 살펴보면 알 수 있다. 예 를 들어 각 학교의 25~75퍼센타일 점수도 체크해 합격생의 하위 25%가 아닌 중간 50%에 속한다면 일반적으로 ‘안정권’ 으로 간주된다. 또 대학별로 입학전형에서 SAT 점수를 약간 다른 잣대로 평가한다는 것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세 인트루이스에 DPtSMS 워싱턴대학의 경우 SAT 고득점 학생을 아주 우대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균 점수가 두 번째를 기 록한 시카고대학도 SAT 점수가 높은 학생 들은 많이 선발했다. 반면 일부 대학들은 지원자의 SAT 점수 가 평균에 못 미쳐도 다른 스펙이 입학사 정위원회에 깊은 인상을 준 경우 호의적 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 심지어 시험 점수 를 전혀 요구하지 않는 대학들도 있다. 또 SAT 점수가 학교 평균에 미치지 못하는 경 우 ACT 응시를 고려할 수도 있다. 어떤 학 생들은 SAT보다 ACT에서 성적이 더 잘 나 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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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돌아오라!” 삼성 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성경에 참 많이 나오는 말이‘돌아오라!’ 는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죄와 세상과 짝하 며 살기에 바빠 하나님을 등지고 한없이 하나 님과 멀어져 가는 인생들을 향한 안타까운 하 나님의 부르심입니다.‘돌아오라!’이 부르 심 속에는 하나님의 애타는 기다림이 전제되 어 있습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맞아주실 준비 를 다 하시고 지금도 기다리고 계십니다. 마 치 집 나간 둘째 아들, 탕자가 돌아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아버지처럼 말입니다. 우리 는 하나님 앞에서 늘 면목이 없지만 그래도 돌아오기만 하면 두 팔 벌려‘웰컴’해 주실 하나님 아버지를 생각하고 또다시 돌아갈 용 기를 품게 되는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요? 끊임없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살았던 약 350년간의 사사시대를 마무리하는 지점에서 마지막 사사인 사무엘 선지자가 이스라엘 백 성들을 향해 이렇게 하나님께로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 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 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 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 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사무엘 상 7:3) 이 말씀 속에서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네 단계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첫 번째 단계는‘전심으로’ 돌아가는 것 입니다. 여기서‘전심으로’(all your hearts) 는 온 마음을 다하여 회개해야 한다는 말입니 다. 돌아오는 척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형식적으로 회개할 수 있습니다. 몸은 돌아온 것 같은데 마음은 그냥 제자리에 있

을 수 있습니다. 구약 요엘서에 보면 마지못 해 회개하는척 하는 이스라엘을 책망하는 말 씀이 나옵니다.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 제라도 금식하고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 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너희는 옷을 찢 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 우시며 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요엘서 2:12-13) 진정한 돌아옴의 출발은 마 음이 먼저 움직이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우상을 제거하고’돌아가 는 것입니다.‘우상’은 마음을 다해 하나님 께로 향하지 못하도록 우리들의 발목을 잡는 것들입니다. 이스라엘 중에 버려야 할 우상이 있었습니까? 예, 있었습니다. 무엇입니까?‘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입니다. 여기서‘이 방 신들’은‘바알’(사무엘상7:4)입니다.‘ 바알’은‘풍요의 남신’입니다.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데 만 목매고 살아가는 사람 들이 섬기는 신입니다.‘아스다롯’은‘미 의 여신’입니다. 몸짱 얼짱으로 육신을 꾸미 고 살아가는 데에 만 정신 팔린 사람들이 섬 기는 신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정착하자마자 이 두 신에게 푹 빠져 져버렸습 니다.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욕망 속에도 이 두 신이 들어와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먹고 잘 사는 것,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이것들 이 우리들의 삶 속에 하나님의 자리를 차지하 고 있지 않습니까? 이스라엘은 나라가 망할 때까지 이 두 욕망을 포기하지 못했습니다. 세 번째 단계는 돌아왔으면‘마음을 하나 님께 고정’시켜야 합니다.‘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라고 할 때‘향하다’ 라는 히브리어 동사는‘쿤’인데,‘확립하 다’‘고정시키다’라는 뜻입니다. 마음을 하나님께 붙들어 매는 것입니다. 마치 항구에 정박한 배가 닻을 내려 풍랑에 휩쓸리지 않게 하듯이 마음을 고정시키는 것입니다. 참 변화 무쌍하고, 믿지 못한 것이 우리의 마음입니 다. 언제 또다시 우상에게로 돌아갈지 모릅니 다. 마음이 가면 몸도 따라가게 되어 있습니 다. 다윗도 자신을 죽이기 위해 뒤를 쫓는 사 울 왕을 피해 굴속에 숨어 있으면서 이런 시 를 썼습니다. “하나님이여 내 마음이 확정되 었고 내 마음이 확정되었사오니 내가 노래하 고 내가 찬송하리이다”(시편 57:7) 여기‘확 정되다’라는 단어가 히브리어로 똑같은 ‘ 쿤’입니다. 다윗은 위기적인 상황 속에서 이 리저리 흔들릴 수 있는 자신의 마음을 하나님 께 고정시키고 있습니다. 마지막 네 번째 단계는 지속적으로 ‘예배 의 자리’에 돌아와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섬기다’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아바드’ 는 종이 주인을 섬기는 행동을 나타낼 때 사 용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나 이 단어가 하나님 과 관련하여 사용될 때는 하나님께 ‘예배드 리다’는 뜻으로 해석이 됩니다. 진정한 돌아 옴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리에 있을 때 그 열매를 맺습니다. 참으로 회개한 사람의 마음 은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그 사람의 몸도 역시 예배하는 자리에 있습니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내가 없다는 말은 하나님 말고 또 섬기는 것들이 있다는 말입 니다.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고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있다면 내 마음과 몸은 예배

의 자리를 떠나 그것에게 가 있을 수밖에 없 습니다. 그리므로 돌아옴의 최종적인 자리는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자리입니다. 회개는 한 번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닙니다. 지속적이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죄를 지 으며 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어쩌면 예배 의 자리는 현실적으로 또다시 하나님께로 돌 아온 자리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예배드리 는 시간이 줄어들수록 하나님으로부터 점점 멀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신앙생활의 모습이 아닙니까? 진정한 돌아옴은 먼저 마 음이 하나님께로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리고 행동과 실천이 뒤따릅니다. 진정한 돌아옴은 또다시 죄의 자리로 되돌 아가지 않도록 내 마음을 하나님께 고정시키 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하나님 앞 에 나와 예배드릴 때 진정한 돌아옴의 열매 는 맺혀지게 됩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를 향해‘돌아오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 속에서‘내가 너를 기다리고 있다.’는 하나 님의 마음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변함없이 우리 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맞아 주실 준비를 하고 말입니다. 돌아오기만 하면 기꺼이 용서해 주실 준비를 하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러므로‘돌아오라!’는 주님의 음성을, 그 마음을 외면할 이유가 없지 않습 니까? 우리가 부르는 찬송 중에 ‘나는 부족 하여도 영접하실 터이니’라는 가사처럼, 오 늘 나는 돌아갈 면목이 없어도 나를 위해 십 자가에서 죽어주신 예수그리스도의 피의 공 로 의지하고 담대하게 일어나 그분께도 돌아 가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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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시애틀 미주한인 체육대회 23일 폐막

알아두면 쓸모있는‘시니어 할인혜택’

1위 LA, 2위 달라스 … 콜로라도는 14위

항공권·렌트카·쇼핑·외식 등 다양

제20회 미주 한인체육대회에 출전한 테니스 선수단. <사진제공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

시니어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들이 생활 곳곳에 숨어있다.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시애틀 에서 열린 제20회 미주한인체육대회가 폐 막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미주에서 2천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했으며, LA 가 종합 우 승을 차지했다. LA 에 이어 달라스(3477 점)가 2위, 워싱턴주(3449점) 가 3위를 차 지했으며, 콜로라도는 총점 593점을 획득 해 14위를 기록했다. 콜로라도는 총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7개를 획득했다. 금메달은 태권도 스티븐방(1), 태권도 나탈리홍(1), 펜싱 김 장석(1), 펜싱 김수연(1), 은메달은 수영 장 예진(1), 태권도 정연호(1), 골프남자단체 골프여자단체, 씨름 권승준(1), 펜싱 김지 호(1), 펜싱 김장석(1), 동메달은 수영 장예 진(1), 수영 장정명(1), 펜싱 김지호 및 김수 연(3) 등이 받았다. 이번 체전에 콜로라도의 참여선수가 가

업체들 중 상당수는 55세 이상부터 혜 택을 제공하기 때문에 핫딜을 잘 골라 이용한다면 알뜰 여행과 소비가 가능 하다. 더시니어리스트닷컴(TheSeniorlist. com)은 최근 이같은 할인 혜택들을 소 개했다. 만일 50세 이상이라면 렌트카 업체인 ‘달라 렌트 어 카(Dollar Rent-A-Car) 로부터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아라 모(Alamo) 카 렌탈은 AARP회원들에 한 해 최대 2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 으며, 헤르츠(Hertz) 역시 50세 이상에게 별도의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할인 혜 택을 받기 위한 코드는 CDP#2007815 이다. 아메리칸 에어라인과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사우스웨스트 에어라인 등도 65세 이상에게 시즌에 따라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예약 시 문의하면 자세

장 많았던 부문은 테니스팀이었다. 특히 장년부는 4그룹으로 나눠 예선전을 치 러 8강에까지 진출했지만 강적 시애틀 팀에 아쉽게 패배했다. 대회 진행은 재 미대한테니스 협회(회장 김인곤)에서 맡 았으며, 경기 운영위원장은 지난해 주간 포커스배 테니스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한 수퍼 최 고문이 담당했다. 장원용 콜로라도 테니스협회장은“미 주체전에는 첫 출전이라 설레는 마음이 컸다. 장년부 선수팀은 서로 배려하면서 도 열심히 싸웠다고 본다. 또, 타주에서 출전한 일반부 선수들의 상당한 실력을 보면서 콜로라도에도 쥬니어 및 대학 선 수들을 적극 키우고 홍보해야 한다는 생 각이 들었다. 앞으로 콜로라도에서 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다”며 이번 체전에 참가한 소감을 전했다. <윤성희 기자>

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할인 혜택이 가 장 푸짐하게 제공되는 업계는 요식업계 다. 버거킹은 60세 이상 시니어에 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KFC와 던킨 도 넛, 아이홉(I HOb)은 55세 이상에게 지 점에 따라 특별 메뉴 또는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칙필라는 아침에 방문하는 시니어 고객에게는 20%, 점심 과 저녁에 방문하는 시니어 고객에게는 1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백화점인 콜스(Kohls)는 매주 수요일 60세 이상 고 객에게 15% 할인 혜택을, 스포츠 용품 전문점인 ‘모델스 스포팅 굿즈’는 65 세 이상 고객에게 10% 할인을 제공한 다. 월그린은 한 달에 한 번 멤버십인 밸 런스 리워드 카드를 소지하고, AARP 회 원인 65세 이상 고객에게 20% 할인 혜 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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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단기 숙박 임대 사업 관련 Airbnb / Vrbo 등 관련 세무 요소

스마트폰의 등장은 많은 기업들로 하여 금 신개념 사업 아이템들을 상용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스마트폰 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정보를 빠 르게 공유 할 수 있는 쇼셜네트워크 (Social Net Service, SNS)에 손쉽게 접속 할 수 있 게 되었고, 이를 기반으로 많은 전자 상거래 (Social Commerce)에 관련된 신개념 사업 아이템으로 성공한 기업들을 신문이나 다 른 매체등을 통하여 종종 접하거나 직접 이 용하시는 분들도 많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우리가 잘 아는 차량 공유 서비스를 제공하 는 우버 (Uber) 혹은 리프트 (Lyft) 와 음식 배 달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어대쉬 (Doordash) 등이 대표적입니다. 비슷한 개념의 회사로 “에어비앤비 (Airbnb)””라는 회사가 있습니다. “숙박 공유 서비스” 라는 신개념을 상용화 한 회 사로써 스마트 폰에 설치된 Airbnb 앱 (App) 을 이용하여 단기 숙박이 필요한 소비자와

이를 제공 할 수 있는 property 소유자 (Host) 를 직접 연결 시켜주는 회사 입니다. 휴가등 으로 인하여 단기적으로 거주지를 비우는 경우에 자신의 거주지를 기존의 숙박 시설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단기 임대해 주는 방 식 입니다. 캘리포니아등 관광지가 많은 곳 에서는 굉장히 대중화되어 있고, 콜로라도 의 경우도 다운타운 근처와 스키장 주변을 중심으로 많은 수요 및 공급이 이루어지는 추세이며, 한인 분들 중에서도 숙박 공유 서 비스를 이용하거나 자신의 거주지를 단기 임대하는 경우도 종종 보게 됩니다. 하지만 단기적으로 숙박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에는 앞서 언급한 우버/리프 트/도어대쉬 보다는 세무적인 부분이 좀 더 까다롭고 임대 서비스를 시작하기 전에 해 야 할 것들이 있기 때문에 이에 관련 부분을 짚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주 거주지를 단 기 숙박 임대로 제공하는 경우 입니다. 2nd home 혹은 vacation home 등 투자용 주택 의 경우와는 다를 수 있습니다)

C 혹은 E를 통하여 보고 해야 합니다. (일 반적으로 schedule C를 사용합니다) 일 년 동안의 임대 수입은 에어비앤비 등 공유 알 선 업체에서 소득세 신고기간 이전에 관련 서류 (1099MISC)를 제공해 주기 때문에 이 를 근거로 보고하면 되지만, 비용의 경우는 property 제공자 본인이 직접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일반적인 비용으로는 공유 알선 업 체 commission 및 숙박 임대만을 위한 각종 비용 각종 utility, 재산세, mortgage 이자 (1년 치 중 실제 임대일 / 365 비율의 금액) 주택 감가상각 비용, (임대 사업일 / 365 의 비율 의 금액) 주택 감가상각 비용 공제 해택을 받게 되면 한가지 고려 하실 사항은 추후에 거주지 매각을 하게 되면 이미 사용한 감가 상각 비용은 section 121 조항 (거주지 매각 시 부부공동: $500,000 / 개별: $250,000 까 지 양도소득 면제)에 해당되지 않기 때문에 이 금액은 과세 소득으로 인식하여야 하며 이에 따른 소득세 역시 준비 하셔야 합니다.

<소득세 관련 (연방/주)>

연방의 경우는 임대일 14일이 중요한 기 준이 되지만 주/카운티/시의 경우는 30일이 중요한 기준입니다. 임대일이 동일인 (알선 업체가 아닌 실제 소비자)에게 연속해서 30 일 이상 되는 경우는 장기 임대로 간주 되어 별다른 라이센스나 규제가 없지만, 30일 이 하인 경우에는 property가 위치한 주/카운 티/시의 sales tax / lodging tax license를 획득 하고, 관련세금 (sales, lodging, local market district tax 등)을 소비자에게서 징수 후 매달

먼저 일 년 동안의 임대일이 14일 이하인 경우에는 임대 소득 보고 의무는 없습니다. 하지만 이 경우라도 임대 property관련 몰게 이지 이자 비용 및 재산세 등은 개인 소득세 보고시 schedule A 를 통하여 항목별 공제 가 가능합니다. 임대일이 15일 이상이라면 숙박 임대 사 업을 영위 한 것으로 간주 되며, 1년간 숙박 임대 수입 및 각종 관련 비용 등을 Schedule

<각종 라이센스 및 판매세 (주/카운티/시)>

이승우 회계사

납부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는 공유 알선 업체에게 숙박료와 관련세금을 지불하고, 공유 알선 업체는 property 제공자에게 소비자가 지불 한 금액에서 각종 commission 및 비용 등 제 외한 “Net Amount”를 제공하기 떄문에 판매세 등의 납부 의무를 지게 되는 property 제공자는 반드시 invoice 혹은 공유 알 선 업체의 website 등을 통하여 정확한 임대 수익을 산정한 후 이에 따른 판매세 등을 납 부하여야 합니다. 주/카운티/시에 요구하는 라이센스는 일 반적으로 사업을 영위하기 이전에 획득하 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시의 경우는 요구사 항과 라이센스 발급 시간, 보고 및 납부 방 법이 시마다 상이한 경우가 많기 때문에 직 접 방문 혹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 은 방법입니다. 또한 거주지의 HOA 등에 문의 하셔서 단기 임대 허락 여부도 사업 시 작 이전에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 입니다. 이승우 공인회계사, 303-683-2436 / leesaccounting@outlook.com / 위의 내용은 일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따라서 회 계/세무/법률적인 조언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2016 by Seung-Woo Lee, CPA All Rights Reserved

University of Denver-Finance (BS) University of Colorado at Denver -Accounting (MS) CO CPA member Active Colorado C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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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울볼 사고

미국뉴스 |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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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아찔한 다저 스타디움

메이저리그에서 파울 타구로 인한 안전사 고가 거듭되고 있다. 이번에는 다저 스타디 움에서 피해자가 생겼다. LA 다저스와 콜 로라도 로키스가 경기를 벌인 지난 23일 다저스타디움에서는 1회 말 4번 타자 코디 벨린저의 총알 같은 파울 타구에 1루 관중 석의 젊은 여성 팬이 머리를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안전망이 끝나는 더그아웃 가장 자리에서 불과 몇 피트 떨어지지 않은 곳에 앉은 이 여성은 시속 100마일로 날아오는 파울 타구를 피하지 못했다. 응급 요원들이 달려가 아이스팩을 건넸으나 결국 15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정밀 검진을 받았다. 다행 히 심각한 부상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다저스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내야 안전 그물망 확장을 긍정 검토하기로 했다. 시카 고 화이트삭스도 지난 18일 가장 먼저 파 울 안전망 확장 방침을 밝혔다. 워싱턴 내 셔널스도 지난 20일 올스타 기간에 홈구장 인 내셔널스 파크의 파울 안전망을 현재 더 그아웃 뒤쪽에서 1.3루 관중석 모퉁이 끝 까지 넓히는 공사를 한다고 발표했다. 반면 일각에서는 여전히 보수적인 스탠스 를 취하고 있다. 시야를 가린다는 이유로 안전망 확대에 소극적인 것이다. 그러나 전 문가들은 아무리 운동 신경이 좋은 팬일지 라도 라인 드라이브성 파울 타구를 잡는 게 쉽지 않다고 조언한다. 그보다는 몸에 맞아 다치는 사례가 더 많다는 지적이다.

◎ 산호세 가정집 총격 가족 5명 사망 참극 북가주 산호세의 한 가정집에서 가족 간 다툼에서 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총격 으로 용의자를 포함해 5명이 숨지는 참극 이 발생했다. 지역 일간 머큐리 뉴스는 지 난 23일 밤 산호세의 한 가정집에서 60대 의 베트남계 남성으로 알려진 용의자가 총을 쏴 처남과 처제 등 4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23일 오후 8시 40분께 걸려온 여러 통의 911 긴급전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신고는 해비츠 코 트 일대에서 여섯 차례의 총격이 발생했 고 사람들이 말다툼을 벌이고 있다는 내 용이었다. 총격이 시작되자마자 17살짜 리 딸과 함께 집에서 도망친 아내는 911 에 남편이 자신의 남자·여자 형제를 총 으로 쏘는 것을 목격했다고 신고했다. 현 장에 출동한 경찰은 각각 총상을 입은 채 집에서 도망쳐 나온 성인 남성과 여성 1 명씩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으나 이 들은 모두 숨졌다. 경찰은 총격이 발생한 집을 들어갔으나 이미 용의자는 총으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상태였다. ◎ 게임하다 3세 아들 차로 숨지게 한 엄마 "과속방지턱인 줄" 텍사스에 사는 여성이 자동차를 이용해 ' 담력 게임'을 하던 중 어린 아들을 치어 숨 지게 한 혐의로 체포됐다. CNN 등 외신 은 23일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 검찰이 렉서스 스태그(26)를 형사상 과실치사 혐 의로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스태그는 지 난 11일 오후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로 아 이들을 쫓는 담력 게임을 하다가 3세 막 내 아들을 바퀴에 깔려 숨지게 했다. 스태 그는 아들을 친 뒤에도 차를 멈추지 않고

주행했다. 함께 놀던 다른 두 형제는 충돌 직전 차를 피해 화를 면했다. 이 같은 모습 은 아파트 방범 폐쇄회로(CC)TV에 고스 란히 찍혔다. 스태그는 지난 2013년 두 아 이를 방치한 사실이 적발돼 아이들을 입 양 보냈다. 이후 아이 셋을 더 낳았으나 이 번 아동 사망 사건으로 또다시 다른 두 아 이의 친권도 박탈당했다. ◎ 가정폭력 현장서 여성경관 총 맞고 사망 여성 경관이 가정 폭력 사건 현장에서 총 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주위를 안 타깝게 하고 있다. 새크라멘토 경찰국은 소속 경관인 타라 오설리번이 19일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가정 폭력 사건 현장에서 한 남성의 총격을 받고 사망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국은 현장에서 올해 2년 차 인 오설리번 경관이 부부싸움을 말리던 중 총격을 받았으며 이후 한 시간 가량 해 당 남성과 경찰 사이에 대치가 이어지면 서 신속히 치료를 받지 못했던 것으로 알 려졌다. 오설리번 경관은 이미 결별한 여 성이 집에서 자신의 소지품을 챙기는 과 정을 돕고 있었으며 이들을 보고 격분한 남성의 공격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밝고 쾌활한 성격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오설리번 경관은 경찰 관련 단체의 장학 금을 받으며 대학을 졸업한 것으로 알려 졌다. ◎ 중앙선 침범 차량에 한인 남매 참변 상습 음주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 을 넘어 한인 일가족이 탄 차량을 정면으 로 충돌해 어린 한인 남매가 한꺼번에 숨 지는 참극이 발생했다. 조지아주 귀넷 카 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10

시께 애틀랜타 북동쪽 교외에서 발생한 3 중 충돌사고로 한인 리시 김(38) 씨가 몰 던 차량에 타고 있던 빈센트 김(8) 군과 크 리스틴 김(14) 양이 사망했다. 운전자 리 시 김 씨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 송됐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가해 차량 운 전자 신디 카탈란-오도네스(28)는 사고 당시 은색 미쓰비시 엔데버 차량을 몰고 질주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김 씨가 운전 하던 흰색 토요타 래브4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의 충격으로 김 씨 차 량이 뒤로 밀리면서 다른 혼다 시빅 차량 과 충돌했다. 가해 운전자와 시빅 차량 운 전자 등 모두 6명도 중상을 입었다고 셰 리프국은 밝혔다. ◎ 요양원 골프장서 시작된 싸움으로 5명 사망 노인 요양원 파3 골프 코스에서 시작된 싸움으로 인해 5명이 목숨을 잃었다. 캘 리포니아 주 산타마리아 타임스에 의하 면 지난 22일 노인들 거주지인 카사 그랜 드 에스테이츠 공원에 설치된 파3 골프장 에서 세 남자가 다퉜다. 이후 총소리가 들 렸으며 인근에서 두 명이 숨진 채 발견됐 다. 사망자는 커트 브래키(70)와 리처드 해넌(78)이다. 경찰에 의하면 용의자는 집 으로 돌아갔고 폭발 소리와 함께 불이 났 다. 화재 중 집안에서 폭발 소리가 또 들렸 으며 불은 이웃집에도 옮겨붙었다. 경찰 은 불이 꺼진 후 이 집에서 시신 3구를 발 견했다. 한 명은 용의자, 한 명은 그의 아 들로 알려졌다. 경찰은 집에서 발견된 사 망자의 정확한 신원과 왜 싸움이 났는지 등에 대해 공개하지 않았다. 산타마리아 는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중간에 위치한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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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17명 대가족 이끌고‘뿌리찾기’여행 1972년 이민 후 기업가로 성공한 김용구씨

“한국적 정신의 핵심은 가족이에요. 한국인이 어딜 가든 열심히 일하고, 경 쟁에서 지지 않는 건 가족문화의 힘 덕 분이죠.”미국에서 성공한 사업가로서 의 삶을 살았던 김용구 씨가 한국을 방 문한 것은 3년 만이다. 이민 후 꾸준히 모국을 찾았지만, 17명의 대가족을 이 끌고 한국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김 씨 가족의 이번 한국행은 '뿌 리 찾기' 여행이다. 1947년 서울 성북 구 돈암동에서 태어나 줄곧 서울에 살 던 김 씨는 1971년 컴퓨터 프로그래밍 을 배우러 미국 하와이로 떠났다. 교육 을 마치고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협력사에서 아폴로 우주선 발사에 필요 한 계산 시스템을 개발하는 일을 맡기 도 했다. 김 씨는 이때 배운 기술과 경험 을 바탕으로 1972년 미국에 정착해 사 업을 시작했다. 버지니아주에 세운 컴 퓨터 기술 회사와 캘리포니아주에 세 운 항공우주 기술 회사는 모두 큰 성공 을 거뒀다. 미국인 아내를 만나 두 딸과 아들 하

나, 그리고 열 명의 손주를 뒀다. 그러나 선산 김씨 36세손인 그의 마음 한편에 는‘뿌리’에 대한 그리움이 깊게 남 아있었다. 김씨는 3년 전 인터넷을 통해 선산 김씨 종친회 홈페이지를 찾았고, 김호용 대종회장을 한국에서 만나기도 하면서 가족들과 함께 ‘뿌리 찾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한국에 가자는 김씨의 제안에 아내와 자녀들은 흔쾌 히 응했다. K팝 문화에 푹 빠진 큰손녀 는 기뻐서 울 정도였다고 한다. 김씨는 한국 문화를 이해하려 노력한 아내에게 특히 고마워했다. 지난 25일에는 경북 구미 선산에 가서 문중 사람들과 함께 선산 김씨 시조인 순충공(順忠公) 김선 궁 묘소를 찾아 제사를 올렸다.앞으로 는 매년 가족들과 함께 한국을 방문하 겠다는 김씨는 “매번 한국에 올 때마 다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기쁘다”며“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건 가족이다. 부 모·조부모를 존경하는 건 옛 문화가 아니라, 오늘날에도 필요한 정신과 태 도”라고 강조했다.

June 27, 2019 l Weekly Focus

친척·지인 명의로 한국 건강보험 이용 차단 재외국민과 외국인 건강보험 부정수급 원천 봉쇄에 나선 한국 정부가 친척이나 지인 신분증을 이용해 건강보험 혜택을 보는 부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입원 진 료 시 신분증을 확인하는 등 본인 확인 절 차를 강화한다. 한국 건강보험공단은 지 난 3월 병원협회에 건강보험 부정수급을 막기 위해 진료 시작 단계에서 내원자의 신분증을 확인해달라고 요청했다. 양측 은 업무협약(MOU)을 통해 병원급 의료 기관은 이르면 하반기부터 입원환자에 대해서는 자율적으로 신분증 확인을 통 해 건강보험 가입자 여부를 파악한다. 현재 의료기관에는 신분증 확인 의무 가 없다. 과거에는 확인 의무가 있었지만 규제 철폐 차원에서 의무 규정이 사라졌 다. 접수 단계에서 주민등록번호와 이름 만 대면 건강보험 자격이 확인되기 때문 에 미국 등지에서 한국에 있는 친지나 지

인 명의의 건강보험 부정 사용이 많았다. 공단에 따르면 2015~2017년 건강보험증 부정사용 진료 건수는 총 17만8,237건으 로, 이 기간 다른 사람의 건강보험증을 사 용해 외래 진료를 받은 인원은 3,895명이 었다. 이들이 부정 사용한 금액은 총 40억 원으로, 1인당 평균 100만원꼴이다. 공단 은 또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에서 실시간 으로 신분증 발급 일자를 받아 자격시스 템과 연결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한편 한국 정부는 다음 달 16일부터 6개 월 이상 국내에 체류한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의무적으로 건강보험에 가입하 게 하는 당연가입제도를 시행한다.

해충 발견 LA 한인식당 8곳 영업정지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한인 타운 요식업소 위생에 비상이 걸렸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에 따르면 LA 한인타 운 소재 요식업소 12곳이 최근 4개월간 각 종 위생 규정 위반으로 영업정지를 당한 것으로 나타나 여전히 한인타운 내 식당 들의 위생문제가 보건 당국의 주된 단속 대상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LA 카운티 공공보건국의 요식업소 위생 감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최 근까지 LA 카운티 내 식당과 주점, 마켓 등 업소들을 대상으로 위생 상태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 중 LA 한인타운에 해당하 는 우편번호(90004, 90005, 90006, 90010,

90019, 90020, 90057) 지역 요식업소 총 12 곳이 적발돼 영업정지를 당했다. 이중 한인 식당은 총 8곳이 위생상 문제 점이 발견돼 임시 영업정지 처분 등을 받 았는데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 이유로는 바 퀴벌레와 설치류 등‘해충 발견’(vermin infestation)이 가장 많았다. 이외에도 뜨거 운 물 배수시스템 문제와 공공 위생퍼밋 미비 등을 이유로 적게는 하루에서 길게 는 3일까지 영업정지에 처해졌다. 요식업소들의 위생문제 가운데 가장 많 은 부분이 해충 문제여서 이와 관련한 위 생 관리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 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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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7, 2019 l Weekly Focus

한국뉴스 | Korea News

서글픈 무명용사 9000명

민주노총“문 정부 노동탄압 분쇄 총파업”

6·25전쟁 69주년 … 끝나지 않는 아픔

정부와 여당에 대한 투쟁 본격화

지난 24일 오전 서울 동작구 현충원으로 허름한 챙 모자와 배낭 차림의 할머니가 걸어 들어왔다. 그가 향한 곳은 현충원 경 내에 마련된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중앙 감식소. 접견실에서 직원과 만난 할머니 는 "우리 삼촌 유해 좀 찾아주세요"라고 했 다. 할머니 이름은 안선옥(75)씨. 6·25전 쟁 당시 국군에 입대했다가 실종된 삼촌 유해를 찾아 여기에 왔다. "키가 작달막했던 우리 삼촌은 입대 전 방공호에서 '쐐에엑' 하는 전투기 소리에 깜짝깜짝 놀라는 나를 꼬옥 끌어안으며 토닥여주곤 했어요." 안 씨는 직원이 내민 종이에 삼촌의 인적 사항과 가족관계, 군번, 전사 날짜 등을 떨 리는 손으로 적어냈다. 이어 직원 안내에 따라 입을 물로 2~3번 헹구고는 면봉으로 입안 구석구석 훑어 봉투에 담아 직원에 게 건넸다. 그러는 동안에도 안 씨는 여러 차례 눈물을 훔치며 훌쩍였다. 이제 수일 간 DNA 대조 작업을 거쳐 그동안 발굴된 유해 가운데 삼촌이 있는지가 확인될 것 이다. 이날 안 씨가 방문한 중앙감식소 옆 에는 '국선제(國宣悌)'라는 임시 유해 보관

소가 있다. 전국의 6·25 격전지에서 발굴 된 무(無)연고 국군 유해를 2008년부터 보 관하는 곳이다. 일반인이 들어가서 추모 할 수 없는 통제 구역이다. 유골 7700여구 는 특수 처리된 상자에, 1000여구는 화장 (火葬)된 상태로 도자기 유골함에 담겼다. 모두 이름 대신 관리번호만 붙어 있다. 안 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동생 을 그리워하신 게 한평생 마음에 걸렸는 데 이번에 꼭 삼촌 유해를 찾아 이제부터 라도 제사를 제대로 모시고 싶다"고 했다. 사실 안 씨 소원이 이뤄질 가능성은 그리 크지 않다. 6·25전쟁 당시 실종된 국군 전사자는 약 13만3000명. 국방부 유해발 굴감식단은 2000년 유해 발굴 사업을 시 작한 이후 지금까지 1만1000여명의 유해 를 찾았을 뿐이다. 이 가운데 가족 품에 돌 아간 유해는 지금까지 132구에 그친다. 발 굴단 관계자는 "발굴 유해 DNA만으로는 완벽한 국적 판명이 어려워 유가족 DNA 와 대조해야만 무명용사들이 '국군'의 이 름을 찾고 현충원과 가족 품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했다. 유족이 수십년째 찾으려 드는 전사자는 그나마 운이 좋은 편이다. 현재 발굴단이 확보한 유가족 DNA 시료는 4만7164개. 실종 전사자를 모두 찾더라도 8만6000명 의 유해는 국선제를 떠나 햇빛을 볼 수 없 다는 계산이다. 발굴단 관계자는 "70년 가까이 흐르면서 전사자 직계 가족은 대다수 사망했다"며 "8촌 이내 유족도 DNA 감식은 가능하지 만 전사자 인적 사항을 잘 모르거나 '직계 도 아닌데 뭐하러 번거롭게 DNA를 채취 하느냐'는 반응도 많다"고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24일 김명환 위원장의 구속에 맞서 다음 달 18일 '문재인 정부의 노동탄압 분쇄'를 내건 총파업을 포함한 전면적인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김 위원장의 구속을 거 론하고 “문재인 정부는 구호로만 존재 하던 ‘노동존중’을 폐기하고 ‘재벌존 중’과‘노동탄압’을 선언했다”며 “ 전면적이고 대대적인 투쟁을 비상한 결의 로 조직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위 원장 구속 상황에 걸맞게 일상 사업을 최 소화하고 모든 역량을 투쟁 조직에 집중 할 수 있는 비상체제를 구축함과 동시에 즉각적이고 전국적인 규탄 투쟁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부연했다. 민주노총은 기자회견문을 통해 “26일 울산에서 금속 노동자의 재벌특혜 철회 와 노동탄압 분쇄 투쟁은 27일 대전에서 충청권 저임금 노동자의 울분으로 타오 를 것이며, 28일에는 전국의 단위 사업장 대표자들이 총집결해 총파업 투쟁 결의를 모을 것”이라면서 “김명환 위원장이 구 속을 앞두고 당부한 7월 총파업 성사와 하 반기 대투쟁의 현장은 한 치의 망설임과 오차 없이 지금 이 자리, 이 시간부터 시 작”이라고 전했다. 민주노총은 최저임금위원회를 포함한 정부 위원회 불참 여부는 추가 논의를 통 해 결정하기로 했다. 민주노총은 작년 11 월 기준으로 53개 정부 위원회에 참가하 고 있다. 민주노총 내부에서는 이들 기구 에 불참할 경우 긴급한 노동 현안을 외면 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

메디케어 플랜

기된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장 직무대행인 김경자 민주노총 수 석부위원장은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가 잡아 가둔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두고 '눈에 밟힌다'고 했던 문재인 대통령 은 끝내 민주노총을 짓밟고 김명환 위원 장 동지를 잡아 가뒀다”며 “문재인 정 부의 선전포고”라고 비판했다. 김 부위 원장은 저임금과 장시간 노동 해결을 위 한 탄력근로제와 최저임금제 개악 저지 투쟁이라는 문제의 본질은 온데간데없어 지고 교섭과 투쟁 과정에서 발생한 현상 만을 문제 삼은 극우언론과 극우정당의 마녀사냥에 굴복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6일 오전 집 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공용물 건손상, 일반교통방해, 공무집행방해, 공 동건조물 침입 등의 혐의를 받는 김 위원 장에 대해 기소의견으로 서울남부지검으 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앞서 전날 민 주노총은 김 위원장의 구속적부심사 청구 서를 제출했다. 김 위원장에 대한 구속적 부심 심문기일은 27일 오후 2시 서울남부 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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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정부, 친일파 재산 환수 소송 11년

사우디 왕세자 첫 방한

국가가 되찾은 건‘땅 1평’뿐

10조원 규모 각서 체결

나서 일제가 패망할 때까지 귀족의 지위 와 특권을 누렸다. 그가 가진 토지 중 많은 부분은 일제의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받거 나 일제로부터 이전받은 것이었다. 이 토 지는 손자인 이 회장에게 상속됐다.

국가가 친일파 이해승(사진)의 재산을 환 수하려 낸 민사 소송에서 약 1평(4㎡)의 땅 을 반환할 의무가 있다는 항소심 판결이 나왔다. 나머지 토지는 이해승 후손의 소 유로 남게 돼 법까지 바꿔가며 친일파 재 산 환수에 나섰던 정부가 사실상 패소했 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고법 민사 13부 (부장판사 김용빈)는 26일 국가가 이해승 의 손자인 이우영 그랜드 힐튼호텔 회장 을 상대로 낸 소유권이전등기청구 소송 에서 국가가 소유권 이전을 청구한 필지 중 1개 필지(4㎡)의 소유권 이전을 명령하 고, 이 회장 측이 과거에 토지를 판 대금 3 억 5000여만원을 국가에 돌려줘야한다고 판결했다, 이해승은 1910년 한일합병조약 직후 일 제로부터 조선 귀족 중 최고 지위인 후작 작위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식민 통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공으로 일제로부터 상 을 받고, 황국신민화 운동에 자발적으로

특별법 허점에 후손에 땅 재반환 그런데 2007년 친일반민족행위 재산조 사위원회는 이해승을 친일반민족행위 자로 규정했다. 당시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의 국가귀속에 관한 특별법(친일재 산귀속법)에 따르면 ‘한일합병의 공으 로 작위를 받거나 이를 계승한 행위를 한 자’의 재산은 국가로 귀속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이에 이 회장은 경기 포천 선 단동 임야 등 토지 192필지를 국가에 돌 려줬다. 당시 시가로 300억대로 추정됐다. 이듬해 이 회장은 국가 귀속 결정을 취 소하라며 위원회를 상대로 행정소송을 냈다. 1심은 이 회장의 청구를 기각했지 만 2심은 이 회장 측 주장을 받아들였다. 이 회장 측은 “할아버지가 일제로부터 후작 작위를 받은 것은 맞지만, 한일합병 의 공으로 작위를 받은 것이 아니라 대한 제국 황실의 종친이라는 이유로 후작 작 위를 받았다”며 귀속처분의 전제부터 잘못됐다고 주장했다. 당시 2심 재판부 는 “이해승이 한일합병의 공으로 후작 작위를 받았다고 볼 근거가 부족하다” 며 “재산권을 박탈당하는 처분 대상자 에게 법령을 지나치게 불리하게 확장하 거나 유추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판결 했다. 2010년 대법원은 이를 확정했고

땅은 다시 후손에게로 돌아갔다. 비난 여론이 일자 2011년 국회는 법 개 정에 나섰다. 친일재산귀속법을 고쳐 친 일반민족행위자의 기준 중 ‘한일합병 의 공으로 작위를 받은 자’라는 문구를 없애고 ‘일제로부터 작위를 받거나 이 를 계승한 자’로 고쳤다. 부칙으로 법 개정 전 친일반민족행위자로 규정된 이 들에게도 개정법을 소급해서 적용할 수 있게 했지만, 만약 개정 전 대법원에서 확정판결을 받았다면 이를 적용할 수 없 다고 덧붙였다. “대법 확정 판결 났다면 소급 어려워” 2015년 국가는 대법원 판결이 잘못됐다 며 재심을 청구했지만 이미 청구 기간이 지난 후였다. 민사 소송에도 나섰지만 쉽 지 않았다. 지난해 4월 1심 재판부는 “국 가가 청구한 토지는 이미 귀속 대상이 아 니라는 대법원 확정판결을 받은 토지” 라며 소송을 기각했다. 2심 재판부도 같은 취지의 판결을 내렸다. 다만 국가가 소송 을 낸 땅 중 약 1평 남짓인 4㎡는 이전 대 법원 확정판결에 포함된 땅이 아니므로 돌려줄 필요가 있다고 봤다. 이 회장이 이 미 팔아버린 땅 대금 중 3억 5000여만원 도 국가에 돌려줘야 한다고 판결했다. 이 회장 측은 대금 반환을 요구할 수 있는 시 효인 5년이 지났다고 주장했지만 법원은 이런 주장이 신의성실 원칙에 어긋난다 고 판단했다. 법원은 “친일재산을 국가 에 귀속시킬 공익이 피고가 입을 불이익 보다 압도적으로 크다”고 판결했다.

사우디는 한국의 제1위 원유 공급국이 자 중동 국가 중 최대 경제협력국이다. 1 박2일간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는 사우디 차기 왕위계승자이자 제1부총리 겸 국방 장관을 맡고 있는 ‘최고 실세’다. 사우 디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도 이끌고 있 다. 이번이 첫 한국 방문이다. 양국은 ▲ ICT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 서 ▲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 ▲ 문화 협 력에 관한 양해각서 ▲ 자동차산업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 수소경제 분야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 건강보험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 금융감독 분야 의 상호협력에 관한 양해각서 ▲ 국방 획 득 및 산업, 연구, 개발 및 기술 협력에 관 한 양해각서 ▲ 국가 지식재산 전략 프로 그램 양해각서 ▲ 대한민국 한국개발연 구원과 사우디아라비아왕국 전략개발센 터 간 연구협력을 위한 협력각서 등 10건 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빈 살만 왕세 자 방한 계기 양국이 체결한 양해각서 및 계약의 사업 규모는 약 83억 달러(약 9조 6000억 원)에 이른다.

도와주신 단체 및 개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 대한민국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입양원센터 덴버제자교회 · 덴버제자교회 사라여성회 · 한인기독교회 · 할렐루야교회 생명나무교회 · 말씀제일교회 · 콜로라도스프링스 한미여성회 · H-MART 돼지레스토랑 · 록키마운틴 코리안 라이온스클럽 · 덴버농악대 · 한소리사물놀이 세바스티안 · LA 한국문화원 · Helen & Edward Mann · 김옥남 & 김군자 Yong Su & Soony Chong · 대한여행사 · 국제언어번역사 Peter & Sunyoung Lee · 윤희선 가족 · Judy Lee · 고성매 · 원경숙 박노복 · 이윤희 · 이철범 · 코리안헤리테지캠프 코리안커뮤니티위원회 문의

협동위원장 박수지 303-757-3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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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i No Shizuku Fucoidan 은 일본 내각부가 인정한 후코이단 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제조 되었으며, 연구에 사용되고있는 제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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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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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고유정 사건 부실수사 해명

트럼프 대통령 방한, 우리 기업인 만난다

현장검증 안 한 이유“야만적인 조리돌림 우려”

대중 무역제재 동참 요구 하려나…

이른바 ‘고유정 사건’으로 불리는 ‘ 제주 전 남편 살인 사건’ 초동 수사를 담 당했던 제주동부경찰서 경찰관 5명이 경 찰 내부망에 부실수사 논란에 대한 해명 글을 올렸다.‘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수 사 관련 입장문’이라는 제목의 해명글은 지난 20일 오후 8시 20분쯤 경찰 내부 통 신망인‘폴넷’에 올라왔다. 이 글은 관 련 경찰관 5명 공동명의로 작성됐다. ▶초동수사 부실 지적은 결과론적 시각서 나온 비판 경찰관 5명은 사건 초기 이 사건을 단순 실종이나 자살사건에 무게를 두고 수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27일 (피 해자가) 자살할 우려가 있다는 최초 신고 에 따라 피해자의 최종 휴대전화 기지국 위치를 파악, 실종수사팀원 2명을 투입해 주변을 수색했고, 다음날 펜션 인근 분교 방범용 CCTV를 확인했다”고 적었다. 이 들은 또“이혼한 부부가 어린 자녀와 있 다가 자살 의심으로 신고된 사건에 대해 초기부터 강력사건으로 보고, 수사를 하 라는 비판은 결과론적 시각에서 바라보는 비판”이라며 부실수사라는 비판을 반박 했다. ▶펜션 폴리스라인 안 친 이유? “주민 불안감 때문”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펜션에 폴리스라

인도 치지 않는 등 현장 보존을 소홀히 했 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이에 대해 해당 경 찰관들은 “폴리스라인은 설치 시 불필요 하게 인근 주민들에게 불안감이 조성되 고, 주거의 평온을 해할 우려가 있었다” 고 해명했다. 이들은 사건이 발생한 지 일 주일이 지난 5월 31일 전까지 혈흔을 찾 는 루미놀 검사를 실시하지 않았다. 루미 놀 검사 이후에는 채 펜션 주인이 사건 현 장을 청소를 할 수 있도록 허락했다. 이는 현장을 훼손하게 허락한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이들 경찰은 “해당 펜션은 독채 이고 주 범죄 현장이 펜션 내부다. 지난달 31일 펜션 내부에 대한 정밀 감식 및 혈흔 검사를 완료했다”면서 “감식 종료 후 범죄 현장을 타인이 사용하지 못하게 사 건 송치 시까지 위 펜션을 경찰에서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임대해 출입문을 시정 했다”고 밝혔다. ▶고유정 현장검증 “야만적 조리돌림 우려해 안 해” 경찰은 또 살인 사건 피의자인 고유정의 현장검증을 실시하지 않은 이유도 해명했 다. 앞서 제주동부서는 고유정이 살인혐 의 등을 인정한 다음 날인 지난 7일 현장 검증은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 찰관들은 “피의자가 범행 동기에 대해 허위 진술로 일관하고 있었고, 굳이 현장 검증을 하지 않더라도 범죄입증에 필요한 DNA, CCTV 영상 등 충분한 증거가 확보 된 상태에서 현장검증을 할 필요성을 느 끼지 않았다”고 적었다. 이어 “이런 상 황에서의 현장검증은 ‘야만적인 현대판 조리돌림’이라는 제주동부경찰서 박기 남 서장의 결단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29~30일 방한하면서 국내 기업인들과 만 남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17년 11월 트럼프 대통령이 첫 방한을 했을 때 는 재계 인사들이 각 분야 인사들과 함께 국빈만찬에 참석했으나 이번에는 기업인 들과 별도 일정을 갖는 것으로 보인다. 25일 미국 행정부 고위 관계자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 상회의 및 방한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 트럼프 대통령이 30일 한국 재계 지도자 들과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삼성과 현대차, SK, LG 등 주요 그룹들 은 아직 트럼프 대통령 방한과 관련해 따 로 연락을 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그러 나 이들 그룹은“미국 측의 요청이 있다 면 만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 다. 재계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 기 업인들을 만날 경우 미국에 공장을 두고

있거나 대규모 투자를 한 기업을 대상으 로 면담을 요청할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 고 있다. 국내 5대 그룹 관계자는 “트럼프 대통령 이 국내 대기업 총수 일부를 점찍어 만나 자고 했다는 얘기가 있었지만, 아직 통보 를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대한상의 등 주요 경제단체들도 현재까지는 별도의 간 담회를 계획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다. 재계는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방한에서 어떤 발언을 할지 긴장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국내 기업 들에 대미 투자를 확대할 것을 요구하거 나 반(反)화웨이 캠페인에 동참할 것을 압 박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실제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일본 국빈방문 당시 도착 당일인 25일 일본 주요 기업인들과의 만찬 으로 첫 일정을 갖고 공정한 무역과 대미 투자를 압박한 바 있다.

1천년 만에 분화 징후 … 백두산 화산 남북 연구 절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지질자원연)은 26 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백 두산 화산연구 남북교류 활성화를 위한 정·관·학 콘퍼런스를 했다. 더불어민주 당 심재권·이상민 의원실이 주최하고 한 국과학기술외교협회와 지질자원연이 공 동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백두산이 언제, 어떤 규모로 분화할지에 대한 예측 결과 를 공유하고 남북 간 연구 활성화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지질자원연에 따르면 백두산은 지하에 거대한 마그마를 보유한 활화산이다. 최

근 들어 화산분 화 움직임은 잇 따라 관측되고 있다. 화산지진, 가스, 지각변형 등이 그 사례다. 2002∼2005년 사이에 천지 근방에서는 화 산지진이 3천여 회 이상 일어나거나, 천지 인근이 부풀어 오르는 현상이 발견되기도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통일부·외교 부 관계자가 자리해 실무적으로 챙겨야 할 사안들에 대해 비공개 토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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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비닐봉지 속에?”… 베트남 극한‘통학 사진’화제

베트남에서 불어난 강물 때문에 학교에 가는 아이를 커다란 비닐봉지에 담아 강을 건너게 해주는 사진이 화제가 됐다. 25일 인도네시아의 트리뷴 뉴스는 “인 도네시아에도 통학이 어려운 아이들이 있 는 것처럼 베트남에도 고군분투하는 아이 들이 있다”며 해당 사진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 서 북부 디엔비엔성의 한 마 을 아이들은 우기가 되면 강물이 불어나 다리가 잠 기면서 건널 수 없다. 더구 나 물살이 너무 거세서 보 트에 아이들을 태울 수도 없는 실정이다. 이에 부모들은 아이를 학 교에 보내기 위해서 도와 줄 사람을 고용, 한 명씩 커다란 봉지에 담 아 강을 건너게 하는 방법을 고안해냈다. 하지만, 혹시라도 떠내려갈까 봐 아이들 이 강을 건널 때마다 강둑에서 불안하게 지켜보는 상황이다. 이 마을 아이들은 강 을 건넌 뒤에도 학교까지 15㎞를 걸어가 야 한다고 트리뷴 뉴스는 전했다.

EU 동북국가들“술 더 팔자”며 세금인하 핀란드,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등 유럽 연합(EU) 동북부 국가들이‘알코올 전 쟁’(alcohol war)으로 불리는 주류 수입과 세금 인하 전쟁을 치르고 있으며 상황이 날 로 격화하고 있다고 핀란드 Yle 방송 등 현 지 매체들이 25일 보도했다. 이 국가 국민들은 짐 검사나 세관 통과 없 이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는데, 각국은 주 류세 차이로 술값 차이가 큰 게 전쟁의 원 인이다. 특히 에스토니아가 2000년대 초에 EU 회원국이 되고 난 뒤부터 핀란드인들

은 100㎞ 너비의 핀란드만을 건너서 에 스토니아로부터 엄청난 물량의 맥주와 독주를 사오기 시작했다. 최근 라트비아 술값이 더 싸지자 라트비 아의 술이 핀란드로 왔다. 에스토니아와 라트비아는 상대적으로 소득이 높은 핀 란드 관광객들의 주류 구매량을 늘리기 위해 주류세를 각각 25%, 15%씩 대폭 인 하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핀란드 총리는 자국 내 주류세 인상 폭을 다시 조정하겠 다고 밝히는 등 대책에 나서고 있다.

일본 규슈 고속철도망 마비, 주범에 민달팽이 지목 지난달 말 일본 규슈에서 발생한 고속철 도망 마비 사태의 주범으로 작은 민달팽이 한 마리가 지목되고 있다고 CNN이 24일 보도했다. 지난 5월 30일 오전 9시 40분 철 도회사인 JR규슈가 운영하는 노선에서 전 원 차단으로 총 26편의 열차가 취소돼 규 슈 지역 승객 1만2000여 명이 불편을 겪 은 정전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이후 네트

워크 전기 설비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기 술자들은 2∼3㎝ 크기의 민달팽이를 발견 했다. JR규슈 대변인에 따르면 이 민달팽 이는 대규모 정전사태를 초래한 전기선을 건드리고 타죽었다. 이 대변인은 CNN에 민달팽이가 파워박스의 틈으로 들어갔다 면서“향후 장비를 검사할 때 틈이 발견 되면 바로잡겠다”고 설명했다.

비행기서 잠들었다 승객 다 떠난 후 홀로 남겨진 여성 캐나다에서 항공기 탑승객이 잠들었다가 캄캄한 기내에 홀로 남겨진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스는 항공사 에어캐나다가 자사의 페이스북에 티파니 애덤스라는 여성이 이런 주장을 올려 정확 한 경위 파악에 착수했다고 24일 보도했 다. 보도에 따르면 이달 초 퀘벡에서 토론 토 행 항공기에 탑승한 애덤스는 항공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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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이륙한 뒤 잠시 눈을 붙였는데, 깨어나 보 니 자신이 토론토 계류장에서 전원이 꺼 져 있는 항공기 안에 홀로 남겨졌다는 사 실을 깨달았다. 휴대전화는 배터리가 없 었고, 충전도 불가능했다. 조종석 쪽에서 손전등을 찾아 항공기 문을 여는 데 성공 했지만, 출입구 높이가 50피트(약 15m)에 달해 나갈 수 없었다고 그녀는 주장했다.

방글라데시 열차 교량서 추락 100여명 사상 방글라데시 북동부의 철도 교량에서 열 차가 탈선해 최소 5명이 사망하고 100여 명이 부상했다고 데일리 선과 다카 트리 뷴 등 현지 언론이 24일 보도했다. 23일 자정께(현지시간) 방글라데시 쿨 라우라의 물비바자르 지역에서 수도 다 카로 향하던 급행열차가 교량에서 탈선,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지방정부 관계자는 “열차가 교량을 지 날 때 문제가 발생했다”며 “여러 명의 승객이 현장에서 즉사했고, 100명이 넘는 승객이 다쳤다”고 말했다. 처음에 현지 언론은 7구의 시신이 병원 으로 이송됐고 250명 정도가 부상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 사상자 수를 축소했다. 부상자 가운데 20여명은 중상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원인 조사에 투입된 교통조사관은 “가장 우선적인 원인은 과적인 것 같고, 열차에 추가로 붙인 대차의 서스펜션이 낡 은 것도 문제로 보인다”고 말했다. 사고를 당한 승객들은 “객실마다 서서 가는 사람 들이 꽉 차 있었다”고 전했다.

나토, 러시아에 사실상 최후 통첩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가 러시아가 순 항 미사일 시스템을 파괴하지 않으면 동 맹 차원에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경고 했다. 이는 1987년 체결돼 30여 년 동안 큰 문제 없이 유지돼온 중거리핵전력조 약(INF)의 붕괴 가능성을 앞두고 러시아 에 날리는 ‘최후통첩’으로 풀이된다. 26일 자신이 주재하는 나토 회원국 국 방장관 회의에서 러시아가 SSC-8를 제 거하지 않을 경우 어떻게 대응할지를 논 의하겠다는 것이다. 스톨텐베르그 사무

총장은 “우리는 러시아가 책임 있는 길로 갈 것을 요구하지만, 불행하게도 우리는 러 시아가 그럴 의지가 있다는 어떠한 징후도 보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방어적이고, 공동으로 조직 되며 측정 가능한 대응을 할 것”이라며 “ 다만 지상 핵미사일의 배치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6일 논의된 사항 은 이르면 다음 주 초 모스크바에서 열릴 나토-러시아 협의회에서 러시아 측에 통 보될 예정이다.

태국, 집안에서 흡연금지 방침 오는 8월 20일부터 태국 국민은 가정 내 흡연이 불가능할 전망이다. 더네이션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2019년 가족발전 및 보호법에 따라 가내 흡연을 제한한다는 방침이다. 이 법에 따르면 가 정 내 흡연을 함께 사는 가족의 건강을 심 각하게 위협하는‘가정폭력’으로 규정 하고 위반 시 가정법원이나 형사 법정에

서 재판을 받게 된다. 구체적인 처벌 규정 이 정해지지 않았지만, 법원은 위반자들을 금연치료소로 보내 가정의 건강을 지키게 한다는 방침이다. 통제연구지식관리센터 연구결과 론나차이 콩사콘 소장은 태국의 경우 약 500만 가구에 흡연자가 살고 있으 며 약 1000만 명의 인구가 간접흡연 위험 에 노출돼 있다고 밝혔다.

오스트리아‘낙태 선택’시위 … 축구팀 친선 경기 철회 지난달 창단한 교황청 여자 축구팀과 오스트리아 FC 마리아힐프 여자 축구팀 간 친선 경기가 시합 직전 갑자기 철회되 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오스트리아 팀이 교황청의 낙태 금지를 비판하는 퍼포먼 스를 벌였기 때문이라고 AFP통신이 23 일 보도했다. 오스트리아 축구팀 선수 3 명은 양 팀의 친선 경기를 앞두고 국가가

연주되는 동안 상의를 걷었다. 이들의 배와 등에는‘낙태는 개인의 선택’이라는 메 시지가 적혀 있었다. 교황청 뉴스통신사인 바티칸 뉴스는“스포츠 경기를 기대했던 선수들이 매우 놀랐다”며“심사숙고 끝 에 일이 더 커지는 것을 막기 위해 선수들 이 시합하지 않기로 하는 어려운 결정을 내 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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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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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즈 효능 알고 먹으면 더 맛있어요! 치즈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두가 좋아하 는 건강식품이다. 치즈는 우유 속의 카세인 을 뽑아서 응고해 발효시킨 식품으로 맛도 좋으면서 칼슘, 단백질, 각종 비타민, 미네 랄 등 영양소가 풍부해 치즈 효능도 굉장히 다양하다. 세계적인 인기 식품인 치즈가 치 즈 효능만 다양할 뿐만 아니라 치즈 종류 역 시도 약 2천여가지가 넘을 만큼 다양하다. 세계적으로 만들어지는 것만 해도 500가지 정도 된다. 맛도 모양도 다른 만큼 영양가도 모두 다르다. 어떤 치즈가 어떤 효능을 갖고 있는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블루 치즈 Blue cheese>

블루 치즈는 푸른곰팡이가 피어있기도 하 고, 특유의 향이 남달라 호불호가 많이 갈리 기도 한다. 블루 치즈의 종류 중 하나로 고 르곤졸라 치즈가 있는데, 그나마 우리에게 피자로 친숙한 치즈다. 블루 치즈의 특징은 칼슘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는 것이다. 블루 치즈 1온스당 칼슘 일일 권장량의 33%가 들어있다. 그리고, 블루 치즈는 심혈관 기능 을 개선하는 데 좋다. 와인과 치즈를 즐겨 먹는 프랑스인들이 심혈관 질환에 걸리는

비율이 낮다고 한다. <코티지 치즈 Cottage cheese>

팝콘처럼 생긴 이 치즈는 코티지 치즈라 고 한다. 얼핏 리코타 치즈 같지만 만드는 방법과 지방 함량 모두 다른 치즈다. 코티지 치즈는 다른 치즈들에 비해서 단백질 함량 이 높은 편이다. 100g을 기준으로 했을 때, 여느 고기 못지않은 많은 양의 단백질을 갖 고 있다. 많은 양의 단백질에 비해서 칼로리 는 낮은 편이다. 단백질이 많아서 포만감은 높고, 또 칼로리는 낮기 때문에 식사량 조 절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 이 코티지 치즈는 샐러드에 토핑으로 넣어 먹어도 좋고, 과일 과 함께 스무디로 갈아 마셔도 좋다. <고다 치즈 Gouda cheese>

원반형으로 큰 몸집을 가진 고다 치즈는

치즈 중에서도 맛과 향이 좋아 명품으로 통 하는 고급 치즈다. 부드러운 식감을 지는 고 다 치즈는 비타민K가 풍부하고, 혈액을 응 고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K는 골밀 도 수치를 올려주면서, 뼈가 튼튼하게 유지 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고다치즈에는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꼭 주의해서 소량만 섭취해야 한다. <모짜렐라 치즈 Mozzarella cheese>

모짜렐라 치즈는 락토바실러스 카세이와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이라는 박테리아가 들어있다. 이 박테리아들은 프리바이오틱 스 역할을 해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고, 장을 더욱 튼튼하게 한다. 브라질 상 파울로 주립 대학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락토바실러스 퍼멘텀이 함유된 유제품을 3g씩 꾸준히 섭취했을 때, 호흡기 건강과 함께 면역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는 결과 를 발표했다. <파마산 치즈 Parmesan cheese> 이탈리아 북부 에밀리아로마냐 주의 파르 마 원산으로, 우유를 발효시킨 후 원통 모양 으로 만들어 숙성시켜 만든다. 단단한 형태

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수분 함량이 매우 적 으며 잘게 쪼개거나 가로 형태로 만들기도 한다. 제품에 따라 식감이 안 좋을 수도 있 다. 일일권장량의 반에 해당하는 칼슘이 함 유되어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까망베르 치즈 Camembert cheese>

신선할 때에는 부서지기 쉬운 성질을 가 지고 있다. 하지만 오래될수록 더욱 물렁물 렁해지며 맛이 강해진다. 보통 특유의 향을 즐기기 위해 조리하지 않고 빵 위에 얹거나 고기 또는 와인과 함께 먹는다. 보통 껍질에 곰팡이가 덮여있기에 겉을 걷어낸 뒤 속만 먹는 치즈라고 한다. 속은 크림처럼 부드럽 고 식감이 아주 좋다. 다른 치즈에 비해서 치즈 고유의 향이 약하다. 많은 엽산을 함 유하고 있어 치매 예방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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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메이저 우승한 그린, 호주 선수로 13년 만에 경사

해나 그린(23·호주)이 시즌 세 번째 메이 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총 상금 385만 달러)에서 ‘깜짝 우승’을 차 지했다. 그린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파72) 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이 븐파 72타를 치고 최종합계 9언더파 279타 로 우승했다. 먼저 경기를 끝낸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박성현(26)이 1타 차로 따라붙 은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마지막 18번 홀( 파4) 1.5m 파 퍼트를 넣었다. 여자 골프 세 계 랭킹 114위인 그린은 2006년 여자 골프 세계 랭킹이 도입된 이후 최초의 ‘100위 밖 메이저 우승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대회 현장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관계자는 “2013년 이후로는 100위 이하의 선수가 메이저에서 우승한 기록이 없다. 2006년부터 2013년까지는 확인해봐 야 하지만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 다. 이전에 낮은 랭킹으로 우승한 대표적 인 선수는 2014년 브리티시 오픈 우승자 모 마틴(미국)의 당시 96위, 지난해 ANA 인 스퍼레이션 페르닐라 린드베리(스웨덴)의 95위 정도가 있었다. 어느 우승이나 다 운이 따라야 하지만 이 번 대회 그린의 우승에는 많은 운이 따랐 다는 평이다. 1라운드 7번 홀(파5) 벙커샷 이 그대로 홀 안으로 들어가는 ‘행운의 버디’가 됐고, 2라운드 12번 홀(파4)에서 는 두 번째 샷이 물에 빠졌지만 50m 정도 에서 친 네 번째 샷이 또 홀 안에 들어가며 극적으로 파를 지켰다. 1라운드 그린 적중

률 50%(9/18)에 그쳤지만 그린을 놓친 9 개 홀에서 모두 파 이상의 성적을 내며 보 기 없는 라운드를 했다. 3라운드에서도 페 어웨이 안착률은 42.9%(6/14)에 그쳤으나 그린 적중률 94.4%(17/18)를 기록했다. 페 어웨이를 여러 번 놓치고도 공을 어떻게 든 그린 위로 보낸 셈이다. 3라운드 15번 홀까지 2위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에게 3 타를 앞서다가 이후 쭈타누깐의 버디와 자신의 18번 홀 보기로 1타 차로 좁혀졌 고, 4라운드에서도 박성현에게 1타 차로 쫓기는 위기를 맞았으나 결국 그린은 이 번 대회에서 ‘메이저 퀸’의 자리에 올 랐다. 이 대회 전까지는 미국에서 열린 LPGA 투어 대회에서 10위 안에 한 번도 들지 못 했고 자국에서 열린 호주오픈에서 2017 년 7위, 지난해 3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호 주 선수가 메이저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2006년 나비스코 챔피언십 카리 웹 이후 올해 그린이 13년 만이다. 공교롭게도 웹 은 호주 주니어 선수들을 해마다 2명씩 선 정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데 그린은 4 년 전에 ‘웹 장학금’을 받았던 선수이 기도 하다. 현역 시절 메이저 대회에서만 7승을 따낸 웹도 이날 대회장을 찾아 그린 의 우승을 직접 축하했다. 그린의 남자 친 구 역시 호주 투어에서 활약하는 골프 선 수 제리드 펜튼으로 이날 우승 현장에 함 께 했다. 이날 그린이 받은 상금 57만7천5백 달러 는 이전까지 벌었던 상금 36만 달러를 훌 쩍 뛰어넘는 액수다. 그린은 또 1998년 박 세리, 2011년 쩡야니(대만) 이후 이 대회 사상 세 번째 와이어 투 와이어 챔피언이 됐고, 호주 선수로도 얀 스티븐스, 웹에 이 어 세 번째로 ‘메이저 퀸’이 되는 영예 를 누렸다. 이날 그린의 우승으로 여자 골 프 메이저는 2017년 이 대회 대니엘 강(미 국)부터 이번 대회까지 11개 대회에서 각 각 다른 11명의 챔피언을 배출했다.

June 27, 2019 l Weekly Focus

부활한 정찬성, 모이카노에게 58초 TKO승 정찬성(32·코리안좀비MMA)이 그의 별명인‘코리안 좀비’처럼 다시 일어섰 다. 정찬성은 23일(한국시간) 사우스캐롤 라이나주 그린빌에서 열린 ‘UFC 파이 트 나이트 154’ 메인이벤트 페더급 경기 에서 헤나토 모이카노(30·브라질)를 1라 운드 TKO로 제압했다. 정찬성의 종합격투기 전적은 15승 (5KO·8서브미션) 5패가 됐다. UFC 전 적은 5승 2패다. 지난해 11월 야이르 로드 리게스(멕시코)에게 뼈아픈 KO패를 당한 정찬성은 7개월 만의 재기전을 승리로 장 식했다. 랭킹 5위인 모이카노를 꺾으면서 타이틀전에도 한 걸음 다가섰다. 정찬성이 1라운드에서 경기를 끝낸 것 은 2011년 UFC 140에서 마크 호미닉에 게 6.2초 KO승을 거둔 이후 이번이 9번째 다. 경기는 순식간에 끝났다. 탐색전을 펼 치던 정찬성은 모이카노가 왼손 잽을 내 는 순간 이를 피한 뒤 오른손 카운터 펀치 를 모이카노의 턱에 적중시켰다. 정찬성

은 모이카노의 등에 올라타 파운딩 펀치를 날렸다. 주심은 58초 만에 정찬성의 승리 를 선언했다. 승리가 확정되자 정찬성은 케 이지로 올라가 태극기를 치켜들고 세리머 니를 펼쳤다. 정찬성은 경기 뒤 공식 인터 뷰에서 “오른손 카운터 펀치는 계속 내가 연습했던 펀치다. 언제 나올지가 시간문제 였을 뿐”이라고 했다. 이어“다음에 누구 와 싸워도 상관없다”면서 “아무하고 붙 여달라”고 강조했다. 모이카노의 전적은 13승 1무 3패가 됐다. 지난 2월 조제 알도 에게 KO패했던 모이카노는 생애 첫 연패 에 빠졌다.

프리미어리그,“누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인가”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설문 항목이 등장 했다. ‘누가 아시아 최고의 선수인가’ 라는 EPL(프리미어리그)의 물음이다. 이 번 설문은 박지성의 맨체스터 유나이티 드 입단 14주년을 맞이해 이뤄졌다. 박지 성은 14년 전인 2005년 6월25일 네덜란 드 PSV 아인트호벤을 떠나 맨U로 이적했 다. EPL이 정한 후보는 총 5명으로 박지 성, 손흥민, 기성용, 신지 가가와, 신지 오 카자키 등이다. 가장 먼저 박지성이 소개됐다. “7시즌 동안 올드 트래포드에서 뛴 박지성은 프 리미어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첫 번째 아시아 선수가 됐다. 포 기하지 않는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았 다”고 했다. 박지성은 EPL 154경기에서

19골21도움을 올렸다. 손흥민(130경기 42골19도움)에 대해선 “EPL 역사상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아시아 선수다. 그가 넣은 42골은 다른 선수들의 배가 넘는다. 2016년 9월에는 아시아 선수 최초로 이달의 선수상까지 받았다”고 설 명했다. 기성용(184경기 15골9도움)과 가 가와(38경기 6골6도움), 오카자키(114경기 14골4도움) 역시 두 선수와 함께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팬들의 표심은 손흥민과 박지성의 2파전 으로 나뉘고 있다. 손흥민이 25일 오후 4시 현재 50%의 지지를 얻어 1위를 달리고 있 고 박지성이 46%로 뒤를 바짝 추격 중이 다. 이어 기성용이 2%, 오카자키와 가가와 가 각각 1%를 얻고 있다.

‘그리스 괴물’안테토쿤보, MVP 삼켰다

‘그리스 괴물’(Greek Freak) 야니스 안 테토쿤보(밀워키 벅스)가 2018-19시즌 NBA MVP로 뽑혔다. 안테토쿤보는 24일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NBA 시상식에서 최 종후보였던 제임스 하든(휴스턴)과 폴 조 지(오클라호마시티)를 여유있게 따돌리 고 생애 첫 MVP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안

테토쿤보는 정규시즌에서 평균 27.2득점 12.5리바운드, 5.9어시스트를 기록하며 밀 워키(60승22패)를 리그 전체 승률 1위로 이 끌었고 플레이오프에서 동부결승까지 진 출했으나 토론토 랩터스에 패해 NBA 파이 널스 진출에는 실패했다. 밀워키 소속 선수 가 MVP를 받은 건 1973-74시즌 카림 압 둘 자바 이후 45년 만에 처음이다. 1994년 생으로 올해 만 24세인 그는 데릭 로즈(미 네소타)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에 이어 세 번째로 어린 MVP가 됐다. 또 미 국 출생이 아닌 선수가 MVP를 수상한 것 은 이번이 5번째다. 지난 2013년 드래프트

에서 전체 15번으로 밀워키 유니폼을 입은 안테토쿤보는 이번 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르브론 에 이어 2위에 올라 팀 야니스의 캡 틴으로 팀 르브론과 격돌한 바 있다. 한편, 신인왕은 또 다른 외국선수인 포워 드 루카 돈치치(달라스 매브릭스)에게 돌 아갔다.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 농구팀에서 활약했던 돈치치는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으로 달라스에 지명됐고 이번 시 즌 72경기에 나서 게임당 21.1점 7.8리바운 드 6.0어시스트를 올렸다. 식스맨상은 LA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 가 받았다. 윌리엄스는 이번 시즌 경기당

평균 26.6분만을 소화하고도 20.0점을 올 렸다. 시즌 도중 필라델피아 76ers로 트레 이드된 토바이어스 해리스(20.9점)를 제외 하면 팀 내 득점 1위였다. 윌리엄스는 지난 2015, 2018년에 이어 3번째 식스맨상을 받 아 자말 크로퍼드(피닉스)에 이어 역대 두 번째 식스맨 상 3회 수상자가 됐다. 이밖에 올해의 수비수에는 지난해에 이 어 2년 연속으로 유타 재즈의 루디 고베어 가 뽑혔고, 기량 향상상은 토론토 랩터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도운 파스칼 시아캄 이 수상했다. 감독상은 밀워키의 마이크 버 든홀저 감독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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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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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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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촌철살인 [寸鐵殺人]

寸 : 마디 촌, 鐵 : 쇠 철, 殺 : 죽일 살, 人 : 사람 인 한 치밖에 안 되는 칼로 사람을 죽인다는 뜻이다.‘촌철’이란 손가락 한 개 폭 정도의 무기를 뜻한다. 남송에 나대경(羅大經)이라는 학자(學者)가 있었다. 그가 밤에 집으로 찾 아온 손님들과 함께 나는 담소를 기록(記錄)한 것이 <학림옥로>이다. 거기에 보면 종고 선사(禪師)가 선(禪)에 대해 말한 대목에 촌철살인(寸鐵殺人)이 나온다. 「어떤 사람이 무 기를 한 수레 가득 싣고 왔다고 해서 살인을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나는 오히려 한 치도 안 되는 칼만 있어도 사람을 죽일 수 있다.」 이는 선(禪)의 본바탕을 파악한 말로, 여기서 의‘살인’란 물론 무기로 사람을 죽이는 것이 아니라 마음속의 속된 생각을 없애고 깨 달음에 이름을 의미(意味)한다. 번뇌(煩惱)를 없애고 정신을 집중하여 수양한 결과 나오는 아주 작은 것 하나가 사물(事物)을 변화시키고 사람을 감동(感動)시킬 수가 있는 것이다.

우리말 바루기

희귀질환은 어색하다

‘희귀(稀貴)’는 드물 희(稀)와 귀할 귀(貴)자로 구성된 한자어다. 글자 그대로 드물어서 귀함을 뜻한다. 희귀 금속, 희귀 우표, 희귀 동전 등을 생각하면 의미가 바로 와 닿는다. 양 이 적어서 귀한 대접을 받는 것들이다. 요즘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과 관련해 종종 언급 되는 희토류 역시 희귀 광물이라 할 수 있다. 첨단제품 제조에 꼭 필요한 물질이지만 중국 에서 주로 생산되기 때문에 중국이 수출을 막으면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처럼‘희귀’는 드물어서 귀하게 대접받는 것에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면 ‘희귀 질환’이란 말은 의미가 잘 통하지 않는다. 드문 것은 맞지만 그렇다고 그것을 귀하게 대 접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말이‘희소질환’이다.

북한말 배우기

애기 궁전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모가 나가서 일을 하는 동안 그 어린아이를 맡아서 보살 피고 가르치는 사회 시설을‘어린이집’이라고 한다. 북한 에서는 아기들을 위한 여러 가지 시설을 갖춘 웅장하고 화 려한 탁아소를 비유적으로‘애기 궁전’이라고 표현한다.

어린이집-애기 궁전(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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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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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주인님~ 잠시 실례!!

명품 리어카

우리는 하나^^

외국인 상

낱말 퍼즐

<보험금> 보험 가입자와 보험사 직원이 심각하게 얘 기를 나누고 있었다. 보험사 직원 : 죄송합니다만 사모님에게는 보험청구권이 없습니다. 부군께서 생명보 험이 아니라 화재보험에 가입하셨거든요. 보험 가입자 : 그러니까 청구하는 거예요. 남 편을 화장했거든요. <아들의 편지> 군대에 보낸 아들을 둔 두 아버지가 이야기 하고 있었다. “아들의 편지를 볼 때마다 눈물이 나.” 첫 번째 아버지가 말하자 다른 아버지가 대 답했다. “자네는 다행이군. 나는 아들의 편지를 볼 때마다 은행에 가야 하거든.” <택시 운전 첫날> 택시 승객이 뭔가를 물어보기 위해 운전 사 어깨를 두드리자 운전사는 갑자기 소리 를 지르며 중심을 잃더니 버스와 충돌 일보 직전까지 갔다. 잠시 침묵이 흐른 뒤 운전사 가 말했다. “너무 놀라 간담이 다 서늘했습니다.” 놀란 승객도 사과하며 말했다. “어깨를 두드리는 것에 그렇게 놀랄 줄 미

처 몰랐어요.” 이에 운전자가 말했다. “사실 오늘 택시 운전 첫날인데, 저는 지난 25년 동안 장의사 차만 몰았거든요.” <출마 이유> 투표일을 앞두고 득표 활동 중인 입후보자에 게 한 유권자가 물었다. “당신이 시장에 출마하는 큰 이유는 무엇입 니까?” “실업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입니 다.” “정말로 해결할 수 있습니까?” 입후보자가 당연하다는 듯이 대답했다. “당신이 저를 찍어줘 당선된다면 저는 실업 자 신세를 면하게 되는 것입니다.” <가랑비와 이슬비> 옛날에 사위가 처갓집에 와서 한 달을 넘게 머물렀다. 장모는 가라 소리도 못하고 끙끙 앓고 있던 차에 비가 조금씩 내리기 시작했 다. 장모는 순간 떠오르는 것이 있었다. 장모 가 사위에게 말했다. “여보게 김 서방, 자네 이제 집에 가라고 가 랑비가 내리네.” 이에 사위의 말.“장모님 더 있으라고 이슬 비가 내리는데요.”

▲가로풀이 1)용이 되려다 못 되고, 물속에 산다는 큰 구 렁이. 3)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한 마음의 준 비. 5)이리저리 바쁘게 돌아다님. 7)바닷물. 9)자기의 국적이 속해 있는 나라. 10)여러 형제 가운데 마지막으로 난 사람. 12)예전에, 한 나라의 수도를 이르던 말. 13)온갖 종이를 파는 가게. 15)태양 광선을 확 보하는 권리. 6)쌀을 이는 데 쓰는 기구. 17)아내의 아버지. 19)연극·영화 등에서 어떤 역을 맡아 연기 하는 사람. 20)지극한 정성. ○○이면 감천. 22)집에만 틀어박혀 세상 밖에 나가지 않음. 24)지구를 둘러싸고 있는 무색·투명·무취 의 기체. 대기. 26)용의 턱 아래에 있다는 구슬. 이 구슬을 얻 으면 무엇이든 마음대로 만들어 낼 수 있다 함.

▲세로풀이 1)지금까지 거쳐 온 학업·직업 등의 내력을 적은 문서. 2)법원이 소송을 심리한 결과 이 유가 없거나 적법하지 않다고 판단하여 도로 물리치는 일. 4)그릇되게 해석하거나 잘못 앎. 5)조선 시대, 선조 때 한백겸이 우리나라의 지 리에 관한 내용을 여러 고서에서 뽑고 자기의 의견을 덧붙어 엮은 책. 6)시골 길가에서 술과 밥을 팔고 나그네를 치 는 집. 8)오늘의 아재 개그, 지방흡입의 반대말은? 11)오늘의 다음날. 14)물건을 싸거나 꾸림. 18)바느질할 때 불에 달구어 천의 구김살을 눌러 없애거나 솔기를 꺾어 누르는 데 쓰는 기구. 21)목적을 이룸. 뜻을 이룸. 23)문의 양쪽에 세워 문짝을 끼워 달게 된 기 둥. 25)도움이 되도록 이바지함. 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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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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