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
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
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
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www.FocusColorado.net
목차 | Content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9
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 FOCUSCOLORADO.NET WWW. FOCUSCOLORADO.NET / E-신문 HTTP://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 .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회 계 영 어 음 악 자동차 건 강 법 률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백지원 피아니스트 / 제임스 김 지휘자 잭정 자동차 브로커 김병우 콜로라도 김 한의원 크리스틴 한 변호사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세계선교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 맹준호 원로목사 미주 에스라성경통독원장 이동훈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주 활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
생활/패션
90
연예
96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6
운세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7 / 2 5 (목 )
7 / 2 6 (금 )
7 / 2 7 (토 )
7 / 2 8 (일 )
7 / 2 9 (월 )
7 / 3 0 (화 )
7 / 3 1 (수 )
흐림
맑음
저녁비
맑음
맑음
맑음
약간흐림
최고 8 8 최저 6 3
최고 9 1 최저 6 5
최고 9 1 최저 6 4
최고 8 6 최저 6 0
최고 8 9 최저 6 4
최고 9 5 최저 6 4
최고 9 3 최저 6 4
본지에 게재되는 오피니언 및 광고는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일이나 알리고 싶은 사건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주간 포커스는 WWW.FOCUSCOLORADO.NET 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1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
12
www.FocusColorado.net
칼럼 | Column
July 25, 2019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적과의 동침 일본은 1500년대부터 근대까지 끊임없이 한국을 침략했고, 한국을 30여 년 동안 식민 통치했다. 이로 인해 한국은 스포츠,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일단 일본만은 이겨야 한다는 집념이 깔려 있다. 한편으로 는 이런 일본으로 인해 한국은 민족적 단결 력이 강화되었고, 국력 신장에도 동기 부여 가 되었는지 모르겠다. 하지만 지리적으로 가까워도 절대 가까워질 수 없는 앙숙 관계 가 비단 한국과 일본만은 아니다. 남미 축구의 영원한 라이벌인 브라질과 아 르헨티나는 국경을 맞대고 있지만, 오랜 식 민지 생활로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질 수밖에 없었다. 포르투갈의 지배를 받은 브라질은 포르투갈어를 사용하며 유색 인종이 어울려 살아간다. 반면 스페인의 통치하에 있던 아 르헨티나는 유럽계 백인이 90%를 차지하며 스페인어를 사용한다. 백인이 대다수인 아르 헨티나는 브라질보다 인종차별이 심한 편이 어서, 다른 남미 국가에서는 이런 아르헨티 나가 교만하고 건방지다고 생각한다. 두 나 라는 오랫동안 자동차 무역, 외환정책, 농산 물 교역과 관련한 갈등이 지속되어 왔으며, 파라나강 이용권 및 이과수폭포 지역 확보 문제를 둘러싸고도 각축전을 벌여왔다. 아일랜드와 영국은 영토 지배와 종교 탄 압에서 비롯된 뿌리 깊은 반감을 가지고 있 다. 1169년 영국 왕 헨리 2세가 아일랜드 영토를 침입한 것을 시작으로, 아일랜드는 800년간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엘리자베 스 1세 때부터는 영국의 직접 통치가 이루 어졌고, 결국 1801년에 대영 제국의 일부로 완전히 병합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후 아 일랜드는 본격적인 독립 전쟁을 펼쳤으며, 1921년 독립 승인까지 대영 제국의 일부로 존재했었다. 영국과 프랑스야말로 유럽의 대표적인 견원지간(犬猿之間)이다. 세계사에서 너무 도 유명한 ‘백년전쟁’의 주인공들이 아 닌가. 당시 프랑스는 500년 넘게 유럽에서
세력을 펼쳤는데, 그때마다 영국은 러시아, 독일, 스페인 등과 동맹을 맺어 프랑스를 견 제했다.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지 않은 두 나 라, 자국의 문화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남 달랐던 이 두 나라는 시시때때로 서로의 문 화와 민족성을 건드리면서 자존심에 흠집을 내곤 했다. 예를 들면, 2013년 프랑스의 한 매체가 영국 왕세손비 케이트 미틀턴의 노 출 사진을 실었다. 왕가에 대한 절대적인 애 정을 지닌 영국민은 크게 분개했고, 외교 문 제로까지 확대되었다. 세계가 찬사를 보내 는 프랑스 음식에 대해서 유독 영국인들만 냉담한 것도 그렇다. 일례로 영국은 프랑스 빵을 줄곧 수입하지 않다가 1980년대에 이 르러서야 정식으로 수입했다. 독일과 프랑스 또한 좋은 친구는 아니었 다. 1000여 년 동안 크고 작은 나라로 갈라져 있던 독일은 오랜 시간 프랑스의 괄시를 받 았다. 게다가 나폴레옹과의 전쟁에서 진 대 가로 라인 연방을 만들어 나라가 갈려지는 수모도 겼었다. 벼르고 있던 독일은 1870년 비스마르크의 지휘 아래 프랑스와 전쟁을 벌이고, 마침내 파리를 점령했다. 그 이듬해 빌헬름 1세는 프랑스의 상징인 베르사유 궁 전에서 즉위식을 열었다. 프랑스인에게 모 욕적인 역사가 아닐 수 없었다. 이후 강대국 으로 떠오른 독일은 프랑스에 전쟁 배상금 50억 프랑을 요구했다. 자존심이 강한 프랑 스는 불과 몇 달 만에 돈을 모아 갚았고, 이 후 둘은 가슴 깊이 서로를 미워하게 되었다. 중국과 일본도 숙적이다. 1894년 중국과 일본은 동아시아 패권을 두고 계속 분쟁을 벌였다. 그러던 중 조선의 지배권을 놓고 세 력 다툼이 벌어졌고, 청일전쟁이 발발했다. 근대화에 성공한 일본은 전쟁 준비를 철저 히 해서 청일전쟁에서 압도적으로 승리했 다. 이후 1937년 일본은 중국을 상대로 또 한 번 전쟁을 일으켰다. 일본 정부는 선전포 고도 없이 중국의 수도인 난징을 점령하고 30만 명이 넘는 시민을 학살했다.
폴란드는 독일에 한이 서린 국가다. 폴란 드는 발트 해로 나가기 위한 통로이자 러시 아로 가는 길목에 있다. 이런 지정학적 위치 탓에 400년 동안 독일이 전쟁을 벌일 때마 다 희생양이 되었다. 그리고 18세기 후반에 는 통일 독일의 중심이 된 프로이센과 러시 아에 점령당해 123년간 지도상에서 사라졌 다. 1차 대전 직후 간신히 나라를 되찾았지 만, 독일이 2차 대전을 일으켰을 때 맨 먼저 침략당한 곳도 폴란드였다. 히틀러의 인종 차별주의 정책으로 폴란드계 유대인들은 아 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혀 무참히 학살당했으 며, 2차 대전 때 사망한 폴란드인은 6백만 명 으로 전체 인구의 5분의 1이나 되었다. 그렇지만 현재 이들의 모습은 전혀 다르 다. 모두 공생의 길을 찾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1980년대 후반 민주화가 진 행되면서 인근 국가로서의 우호협력 관계 를 확고히 하게 되었다. 2007년 취임한 페르 난데스 아르헨티나 대통령은 브라질과의 관 계를 중시하겠다고 천명, 양국 간 무역결제 시 미 달러화 배제하고 자국화폐 사용에 합 의하는 등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영국과 아일랜드의 관계도 2011년 엘리자 베스 2세 여왕이 아일랜드를 방문하면서 새 로운 국면을 맞게 되었다. 이는 100년 만에 이루어진 영국 국가원수의 아일랜드 방문 이었다. 반영 감정과 테러 위협에 대한 우려 와는 달리 여왕은 진솔하게 화해의 메시지 를 전달했고, 아일랜드인은 여왕을 따뜻하 게 환영했다. 그리고 3년 후 영국을 국빈 방 문한 히긴스 대통령 역시 영국의회 연설에 서 “국가적인 증오를 과거의 일로 만들자 는 결의를 같이 나누겠다”고 하며, 아일랜 드와 영국의 미래에 대해 강조했다. 또, 영국과 프랑스는 유럽우주기구를 강 화하기 위해 공동투자를 하는가 하면, 원자 력 에너지, 환경, 방송 통신분야에서도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독일도 경 제파트너로 생각이 바뀐 지 오래다. 지속적
으로 경제협력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전 기차용 배터리를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지 난 5월 양국은 이를 위해 약 7조억 원을 투자 하고, 생산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중국과 일본도 험난한 역사를 뒤로한 채 화해 분위기가 짙다. 아베는 지난해 5백여 명의 경제사절단과 함께 중국을 공식 방문 했다. 30조 원 규모의 중일 통화스와프 협정 을 맺었고 20조 원 규모의 기업 간 경제협력 에도 합의했다. 제3국 진출 경제협력과 투자 를 위한 펀드도 함께 조성하기로 했다. 세계 2, 3위 경제 대국인 중국과 일본이 트럼프의 통상압박에 맞서 손을 꽉 잡은 것이다. 역사상으로만 본다면 철천지 원수 사이로 지내야 하는 폴란드와 독일의 관계도 건설 적이다. 폴란드에 진출한 독일 기업은 6000 곳이 넘고 고용인원도 30만 명 이상이다. 폴 란드가 1992년 이후 한 번도 마이너스 성장 없이 경제 규모를 키운 것도 독일 덕택이다. 독일의 대표적인 기업 벤츠가 폴란드에 투 자를 결정했을 때, 폴란드 총리는 벤츠사의 임원에게 거듭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폴란 드는 지금까지 과거사나 외교·안보 이슈로 독일을 비판할 때 수위를 조절해왔다. 먹고 사는 문제에 지장을 줄 정도로 독일과의 관 계를 어지럽히지 않겠다는 의지가 깔려있 다. 폴란드는 독일의 투자를 끌어당겨 날로 부강해지고 있으며, 독일과 공생하게 된 현 실을 부정하지 않는다. 세계은행의 한 이코 노미스트는 지난해 폴란드 경제를 분석한 책을 발간하면서“폴란드는 2차 대전 이후 독일의 발전 전략을 따라 하며 성공하는 나 라가 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처럼 많은 국가들은 역사를 잊지 않되 현재를 지혜롭게 살아가는 방법을 택했다. 한국과 일본은 아직도 전쟁 중이다. 하지만 배척만이 최선의 길은 아닐 것이다. 대한민 국도 가장 가까운 이웃 나라와 공생할 수 있 는 비책을 하루빨리 찾아야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
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14
www.FocusColorado.net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 포커스 신문사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
태권도 포럼 및 지도자들과의 만남
하계휴가 기간 안내 7월29일~8월2일 일주일간
라이프타임 피트니스 8월17~18일
국회의원 방미사절단 7월26일~27일
주간 포커스 신문사는 하계 휴가 기간으로 인해 오는 7월 29일부터 8월2일까지 일주일간 문을 닫는다. 이 기간 동안 에는 사무실 업무를 보지 않는 관계로 급한 용무가 있을 경 우에는 weeklyfocus@gmail.com 혹은 720.217.2779로 연락 하면 된다. 단, 덴버 중앙일보사는 업무를 계속한다.
주간 포커스에서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가 주 관하는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가 8월17일(오후 2 시30분~8시)부터 18일(1시30분~6시)까지 Life Time Fitness 에서 열린다. 주소는 5000 E Dry Creek Rd, Centennial, CO 80122이며, 문의는 720.220.6461로 하면 된다.
태권도 국기법 제정 후 처음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원 3명 이 태권도 진흥 및 발전을 위해 7월26일부터 27일까지 콜 로라도 스프링스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석해 태권도인 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장소는 브로드 무어 월드 아 레나 경기장이다. 자세한 문의는 919.819.2845.
US 오픈 태권도 한마당대회
한국어 놀이학교 신입생 모집 안내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스프링스 7월25일~27일
7월30일까지 등록시 $50 할인
8월16일~18일 월드옥타 경제인협회
전미주 태권도인의 축제인 제11회 US 오픈 태권도 한마 당(대회장 이상철)이 오는 7월25일부터 27일까지 콜로라 도 스프링스 브로드 무어 월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행사장 주소는 3185 Venetucci Blvd, Colorado Springs, CO 80906이 며, 문의는 1.855.853.6565 혹은 www.usopentkd.com.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운영되는 한인기독교회 소속 비 영리 교육기관인 덴버 한국어 놀이 학교(교장 김에스더)에 서 2019~2020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상은 만3~4세이 다.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문의는 denverkoreanschool@gmail.com으로 하면 된다.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회장 최윤성)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미서부 차세대 창업&무역스 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자세한 문의는 303.870.0026 (이승 우 차세대 위원장) 혹은 leesaccounting@outlook.com 으로 하면 된다.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 건축 공청회
콜로라도지역 순회 영사 업무
쥬빌리 앙상블 단원 모집 중
8월8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8월10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7시
킨더부터~8학년까지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 건립위원회는 기념비 시공을 위 한 건축 공청회를 8월8일 목요일 오후 7시 주간포커스 문 화센터(가동빌딩)에서 가진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서 공식 인가를 받은 상태 다. 관련 문의는 720.837.4275 혹은 303.564.4733.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9년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 영사를 8월10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덴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 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남부 콜로라도한인회에서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쥬빌리 앙상블(지휘자 김나령)이 2019~2020년 시즌 단 원을 모집하고 있다. 음악에 관심 있는 유아부터 고등학 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뉴라이프 선교교회 내 유스채플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 으로 하면 된다.
민주평통 덴버협, 국회의원 초청 포럼
이찬수 목사 초청 집회
박한수 목사 초청 심령 대부흥성회
Doubletree Hotel 7월28일 오후 5시
8월2일~4일 뉴라이프 선교교회 15주년 기념
8월13일~15일 덴버할렐루야교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는‘한 반도 평화정착과 재외국민 참정권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국회의원 초청 포럼을 7월28일 오후 5시 Doubletree Hotel 에서 가진다. 주소는 13696 E Iliff Pl, Aurora, CO 80014이 며, 문의는 720.586.9115 혹은 719.213.1416으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이찬수 목사(분당 우리교회)를 초청하여 ‘유지와 변화’라는 주제로 8월2 일부터 4일까지 창립 15주년 기념 집회를 갖는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집회 일정은 교회 게시판을 참고하면 된다.
덴버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박한수 목사(제자 광성교회)를 초청하여 8월13일~15일 오전 10시, 오후 7시 30분에 심령 대부흥성회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이며, 문의는 720.226.8113으 로 하면 된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5
1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커버 스토리
마이클 송 덴버시 수석검사
주콜로라도 대한민국 명예영사에 임명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박준용 총영사(좌)가 주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예영사에 선임된 마이클 송 덴버시 수석 검사에게 임명장을 전수하고 있다.
마이클 송(47) 덴버시 수석 검사가 주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예영사에 임 명되었다.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의 박준용 총영사는 지난 7월17일 LA 에서 개최된 2019년도 미국지역 총영 사 및 명예총영사 회의에 참석해 마이 클 송 덴버시 수석 검사(Chief Deputy District Attorney)에게 강경화 외교부 장관 명의의 주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 예영사 임명장을 전수했다. 이날 행사 에서는 송 명예영사를 포함해 14명(11 명 연임, 3명 신임)의 명예영사가 선임 되었다. 대한민국 외교부는 2018년 7월 명예 영사 정책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마이클 송 덴버시 수석검사를 콜로라
도 주재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임명하 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따라, 2018 년 10월 미 국무부에 명예영사 인가를 신청하였으며, 미 국무부는 지난 6월 11일자로 신규 명예영사 임명을 인가 했음을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에 통보 한 바 있다. 이에 주 샌프란시스코 총 영사관측은 “마이클 송 신임 명예영 사가 콜로라도에서 대한민국의 국익 증진과 우리 한인사회의 권익신장에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또한 영사관 측은 “송 신임 명예영사는 주류사회 의 중심에서 일하고 있는 젋은 세대로, 활동적으로 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본다”면서 그를 선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마이클 송 신임 명예 영사는 “콜로라도 주에 대한민국 명 예영사로 임명되어 영광스럽게 생각 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와 연계하여, 한인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고 주류사 회에 대한민국의 품격을 높이는데 일 조하고 싶다” 는 포부를 밝혔다. 대한민국 재외공관 설치법 제7조에 따라 명예영사는 관할하는 대한민국 재외공관의 장이 추천하는 사람 중에 서 제11조에 따른 명예영사 정책심의 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외교부장관이 임명한다. 따라서 공관장은 주재 지역 에 5년 이상 거주한 사람 혹은 명예영 사로서 적당하다고 인정되는 사회적 지위와 경제적 능력이 있는 사람을 추 천할 수 있다. 명예영사는 관할구역에 서 외교부장관이 지정하는 직무를 수 행하게 되는데, 우선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사무, 공공등기소 문서의 사본 및 발췌문 입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선 박 및 항공기의 보호, 상거래 및 외자 도입을 위한 연락 및 알선, 통상ㆍ경 제ㆍ예술ㆍ과학 및 교육 교류 촉진 등 의 업무를 시행하게 된다. 한편, 마이 클 송 신임 주 콜로라도 대한민국 명예 영사의 임명일은 7월 1일이며, 임기는 미국 국무부 인가일을 기준으로 5년 (2024년 6월 11일)이며, 한차례 연임이 가능하다. 콜로라도주의 대한민국 명 예영사직은 지난 2016년 8월 제임스 맥기브니씨의 임기가 종료된 이후 3년 <김지우 기자> 동안 공석이었다.
한국전쟁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 공청회, 8월 8일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가 기념비 공원조성을 위한 공청회를 오는 8 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주간 포커스 문화 센터에서 연다.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그동안 기념비건립 을 위한 여러 가지 법적 절차를 준비하고, 기념비건립 장소를 위한 부지의 선택 및 기증을 받기 위하여 오로라시장을 포함한 오로라 시의원 및 여러 관계자들과 많은 교섭 및 승인의 단계적 과정을 거쳐왔다. 이러한 결과로 오로라시가 제공한 몇 곳 의 부지에 대한 검토와 설계 등 여러 단계 를 거쳐 2018년 5월 콜팩스와 피오리아에 위치한 콜로라도 대학병원 단지 안에 있는 제너럴스 공원이 최종적으로 선택 및 결정 되었다. 기념비 건립장소로 선정된 제너럴 스 공원은 1955년 아이젠하워 대통령이 요양하면서 낚시를 즐긴 곳이며 오랫동안 피츠먼스 육군병원으로 알려졌던 곳이다. 위원회 측은 “기념비는 전세계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참혹 한 전쟁의 교훈을 후세들이 배우고 익히도 록 하기 위한 것이다”면서 한인사회의 적 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기념비의 설계는 콜로라도대학교 건축설계대학에서 협찬, 건립을 위한 예산은 오로라시에서 기증받 은 건립부지 약 54만 달러를 포함하여 전체 95만 달러로 책정되었다. 현재 기념비 건축은 2020년 6월 25일 한국전쟁 70주 년에 맞추어 완성될 계획이다. 궁금한 사 항이 있으면 박수지(303-757-3828), 이철범(303-564-4733)로 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7
1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9
2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1
2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3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5
2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타운 소식
콜로라도 주의회, 올해 460개 각종 법 제정 유치원 프로그램 무상 교육 등 올 7월부터 공식 발효
콜로라도 주의회 의사당을 중심으로한 덴버 다 운타운의 모습.
올해 들어 콜로라도 주의회에서는 총 460 개의 각종 법안들이 통과됐으며 주지사의 서명으로 입법이 완료됐다. 이중 대다수는 7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발효됐다. 다음은 오로라 센티널이 최근 보도한 주요 법들의 내용을 요약한 것이다. ▶SB19-170: 대학지원자 범죄 이력 완화 이 법은 고용주들이 구직자들의 범죄 이 력에 대해 묻지 못하도록 하는 관행을 대학 생 지원자의 범죄와 징계기록으로까지 확 대하는 것이다. 주립대학들은 이제 지원자 들에게 초·중·고등학교 또는 이전에 재 학했던 대학시절의 범죄나 징계 이력에 대 해 묻지 못하게 됐다. 그러나 대학들은 성 폭력, 가정폭력, 스토킹 등 심각한 범죄와 관련된 미결 혐의와 유죄여부에 대해서는 물어볼 수 있다. ▶SB19-175: 교통법에 경범죄 추가 콜로라도주 교통법에 새로운 경범죄가 추가됐다. 부주의 하거나 산만한 차량 운전
자가 주행중 도로상에서 취약한 주민들(보 행자, 자전거 및 스쿠터 운전자, 구급대 등 비상 대응자, 도그 워커 등)에게 심한 부상 을 입힌 경우, 처벌이 강화된다. 즉, 이 법 위 반자들은 운전 개선 수업을 듣고, 사회봉사 활동을 해야하며 보상금을 지불해야 하고, 1년 동안의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 ▶HB19-1262: 유치원 무상 교육 콜로라도주내 5~6세 아동들에게 종일 (full day) 유치원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 공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오로라를 지역구로 둔 론다 필즈 주상원의원이 발의 한 이 법이 발효됨으로써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현재 콜로라도주에서는 일부지역에서는 종일 유치원 프로그램이 시행되고 있으나 대다 수는 재정적인 이유로 시행되지 못하고 있 었다. 이 법은 유치원 종일 프로그램을 시 행하기 위한 예산 2억 달러를 배정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HB19-1263: 마약범죄 처벌 완화 내년부터 발효되는 법으로 마약 소지 분 량이 적을 경우 처벌을 완화하는 것이다. 이 법이 발효되면 헤로인, 코카인, 아편, 그 리고 기타 마약류(스케줄 1, 2 약물)를 4그 램 미만으로 소유하다 적발된 주민들에게 현행 중범죄 대신 경범죄(misdemeanor)를 적용하게 된다. 그러나 마약을 전문적으로 거래하는 딜러는 여전히 유통과 관련된 중 범죄로 기소된다. 이 법안은 연간 1천만 달 러의 주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추산된다. ▶HB19-1265: 제설차량 과속추월 처벌 강화
올 겨울부터 실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 는 이 법은 겨울철 과속 운전자들에게 경고 하는 것이다. 이 법은 제설차량들이 작업을 실시중인 도로에서 과속으로 주행하는 차 량 운전자가 적발되면 현행 클래스 B에서 격상된 클래스 A 교통위반혐의로 입건된 다. 물론 처벌도 그만큼 무거워진다. ▶HB19-1267: 임금 미지불 고용주 처벌 강화 노동자들에게 2천 달러 이상의 임금을 지 불하지 못하는 고용주들은 이제 중범 절도 죄로 기소될 수 있다. 이 조치는 임금 미지 불 총액이 2천 달러를 초과할 경우 이 관 행을 표준 중범죄 절도와 동일시함으로써 임금 절도에 대한 보호를 강화할 목적으로 입법됐다. 이 법은 인신매매 위원회가 적극 지지했다. ▶HB19-1290: 이발사, 미용사의 외국 경 력 인정 이 법은 이발사와 미용사가 다른 나라에 서의 경력을 인정받으면 허가증 시험(certification test)을 대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SB19-176: 대학학점 이수 용이 콜로라도주 고교생들은 고등학교 재학 중 대학 학점을 받는 것이 더 쉬워지게 된 다. 이 법은 로컬 교육당국인 고교재학생 들로 하여금 대학 과정을 동시에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반 드시 고지해야 한다. 주정부 교육당국 또 한 콜로라도 전역에 동시 등록 기회를 설 명하는 웹사이트를 개설해야 한다. 주내 모든 학군들은 2020~21학년도부터는 시 행해야 한다.
▶SB19-185: 매춘 관련 벌금 유예 오로라 출신 론다 필즈 주상원의원이 발 의한 법으로 미성년자가 매춘혐의로 기소 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더라도 인신매매의 희생자로 밝혀질 경우, 벌금을 유예시켜 주는 내용이다. 이 법은 효용성 확인을 위 해 5년간 한시적으로 적용된다. ▶SB19-235: 자동 유권자 등록 7월 1일자부터는 콜로라도주 운전면허증 을 취득하면 유권자 등록도 자동으로 된다. 주정부는 22만 달러를 들여 운전면허증을 딴 주민들을 유권자로 자동 등록할 예정이 다. 유권자 등록을 원치 않는 사람들은 관 련 양식을 작성해 관할 카운티 서기관실에 우송하면 자동등록 절차를 거부할 수 있다. ▶HB19-1033: 담배구입 21세이상 이 법의 제정으로 콜라도주내 잎담배나 전자담배 구입 가능 연령이 현행 18세 이 상에서 21세 이상으로 상향조정됐다. 이에 따라 벌금부과를 피하기 위해 담배제품을 판매업소들의 신분증 확인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SB19-188: 유급 휴가 관련 연구 콜로라도주에서의 전면적인 유급휴가 관 련한 법 제정 논의는 다음 주의회 회기까지 기다려야 하지만, 주의원들은 유급 휴가 프 로그램이 변경될 경우, 유급 가족 휴가과 유 급 의료휴가를 어떻게 시행할 것인지를 연 구할 법안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제3자 연 구와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승인하고 있 으며 이 둘은 유급 가족휴가를 주에서 어떻 게 시행할지를 연구, 검토하게 된다. <이은혜 기자>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스위트핑크
27
네일 스킨케어
28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타운속으로
덴버 메트로 비즈니스의 약 70%가 수익 창출
덴버지역 학군들 1,400만 달러 지원 받아
미전역 50개 지역 중 5번째로 높아
마리화나 세금과 복권수익
제공하고 있다. 미국 내 메트로폴리탄 지 역 중에 비즈니스 수익률이 가장 낮은 곳 은 뉴욕 시티로 57.4%에 불과했다. 수익 률은 비즈니스를 계속 유지시키고 직원을 추가로 고용하는 중요한 요소다. 또한 신 규 창업업체의 생존율이 높아야 수퍼스타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영업하는 업체의 69.4% 가 탄생할 확률도 높아진다. 비즈니스의 가 수익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공은 자본생성을 유발시키며 이는 지 최근 덴버 포스트지 보도에 따르면, 온 속적인 투자와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 라인 융자회사인‘렌딩트리’(Lending- 게 된다. 연방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스몰 Tree)의 분석 결과, 덴버 메트로 지역에서 비즈니스 5개 중 1개는 창업 1년차에 문 영업하는 총 4만2,610개 비즈니스 가운데 을 닫고 5년 차에는 절반이 폐업하며 3개 69.4%에 달하는 2만9,560개 업체가 수익 중 1개만이 10년까지 버틴다. 렌딩트리는 을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비율 적자운영을 보고하는 기업의 비율이 높은 은 렌딩트리가 조사한 미국 내 50개 메트 메트로폴리탄 지역을 분류했다. 휴스턴은 로폴리탄 지역 가운데 5번째로 높은 것이 23.4%의 비즈니스가 적자 경영을 하고 있 다. 비즈니스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으며 버지니아 비치, 버지니아 비치, 샌 호 시애틀 메트로로 70.9%에 달했다. 이 조 세, 댈러스, 피츠버그 등도 손실을 보는 기 사에서 덴버 메트로보다 비즈니스 수익 업의 비율이 높았다. 지역경제가 매우 활 률이 높았던 곳은 켄터키주 루이빌, 인디 성화된 휴스턴과 텍사스의 경우, 조사 시 애나폴리스, 오레곤주 포틀랜드 등에 불 점이 적자운영 기업 비율을 높였다는 지 과하다. 렌딩트리의 선임 분석가인 칼리 적이 나올 수 있다. 맥패든은“덴버지역은 빠르게 성장하는 이번 조사는 2016년도의 연방센서스 기 광역도시권으로 많은 밀레니얼 세대에 업설문조사를 기준으로 했기 때문에 당시 게 매력적인 지역이다. 또한 로컬 비즈니 텍사스주의 석유산업이 국제유가 하락으 스들의 요구와 희망에 걸맞는 많은 기회 로 타격을 입었음을 감안해야 한다. 기술 가 있는 곳”이라고 말했다. 콜로라도의 관련 창업회사가 제일 많은 캘리포니아주 전직 주지사나 현 주지사들은 기업가 출 샌호세의 경우도 수익 창출면에서는 타지 신의 정치인이며 로컬 정부관리들은 작 역과는 다를 수 있다. 덴버는 적자기업 비 년 9월 이래 350개 이상의 무료 프로그 율이 15.35%로 미전역에서 48위를 기록 램을 보유한 ‘덴버 창업 주간’(Denver 했다. 덴버보다 적지기업 비율이 낮은 곳 Startup Week) 같은 것으로 신규 비즈니스 은 포틀랜드와 미니애폴리스뿐이었다. 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각종 재원을 적극 <이은혜 기자>
마리화나 및 복권 판매에 따른 세수입 1,400만 달러가 덴 버지역 학교들의 건 물 관련 예산으로 배 정될 예정이라고 덴 버 포스트지가 보도 했다. 콜로라도주 교육위 원회는 6월 한 달간 조지 워싱턴 고등학교도 주정부로부터 건물 관련 그랜트를 보조 학교 건물 개선 프로 받는 덴버지역 학교들 가운데 하나다. 그램예산으로 총 2억 2,900만달러를 승인했다. 예산의 절반 교의 화재 진압 시스템 업그레이드 비용 이상은 각 학교들이 특정 목적으로 사 147만1,517달러, 길핀 초등학교의 배관 용가능한 현금인 전통적인 보조금형태 교체 비용 334만4,136달러 ▶공동 교육 로 지원될 예정이다. 이 예산은 마리화 서비스 위원회: Rocky Mountain School 나와 복권 판매세금과 기타 재원으로 마 of Expeditionary Learning의 건물 증축 련된 것이다. 각 학군은 지원받는 액수 및 안전 업그레이드 비용 440만4,556 만큼 매칭 펀드를 조성해야 그랜트를 받 달러 ▶제프코 학군: 광섬유 네트워크 을 수 있다. 구축 비용 200만달러 ▶쉐리단 학군: 나머지 1억 달러는 ‘임대-소유’ 관 Sheridan School District: SOAR Academy 계를 포함하게 된다. 즉, 학군측은 주정 지붕 교체 비용 93만877달러 ▶볼더 밸 부로부터 건물을 임대받아 약정된 매칭 리 학군: 저스키스 고등학교의 보건 및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현금을 지불하게 안전 개선 비용 92만1,525달러 ▶세인 되는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학군측이 매 트 브레인 밸리 학군: 지붕 교체 비용 66 칭기금을 지불하지 못하면 건물은 주정 만7,567달러 ▶웨스트민스터 공립학교: 부로 소유권이 넘어가게 되는데, 실제적 셔 하이츠 중학교 보일러 교체 비용 34 으로 이런 일이 발생하지는 않는다고 콜 만2,517달러 ▶더글러스 카운티 학군: 로라도주 교육국의 제레미 메이어 대변 트레일블레이저 초등학교 지붕 교체 비 인은 말했다. 각 학군별 그랜트 지원 내 용 28만652달러 ▶오로라 공립학교: 이 역은 다음과 같다. 스트 중학교 증축 비용 1,768만732달러. ▶덴버 공립학교: 조지 워싱턴 고등학 <김지우 기자>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29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1
32
www.FocusColorado.net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전면광고
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3
3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5
36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반갑습니다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 차세대 창업 & 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중 항공비 제외한 참가비·숙박비·식사비 등 일체 지원돼 단, 항공료는 개인부담이다. 기자: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가지는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에서는 오는 8월 16일~18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2019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사진은 최준경 수석 부회장, 최윤성 회장, 이승우 차 세대 위원장(왼쪽부터).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에서는 오는 8월 16일~18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2019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한창 막바지 준비에 여념 이 없는 최윤성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 회장과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 최준경 수 석 부회장이 주간 포커스 및 덴버 중앙일 보사를 방문했다. 기자 : 월드옥타 경제인협회에 대해 잘 모 르시는 분들을 위해 소개를 부탁한다. 최회장: 월드옥타(OKTA-Overseas Korean Trade Association, 세계 경제인협회) 는 1981년에 창립되어 전세계의 한국인 들의 경제적, 문화적 교류를 해온 가장 큰
경제관련 협회로서 현재 전 세계 70개국 137지회에서 약 2만 명이 넘는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덴버에서는 현재까지 32 명이 창업스쿨을 졸업하고 정회원으로 등록되어 있다. 기자: 올해 열리는‘차세대 창업&무역스 쿨’에 대한 설명과 준비상황은 어떠한 가? 최회장: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2박3일 간 LA에 있는 UCLA에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21세에서 39세 콜로라도 거주자 에 한하며, 한국어와 영어 구사가 가능하 면 된다. 또한 무역 스쿨의 참가비와 2박 3일 동안의 숙박비, 식사비가 지원된다.
의미는 무엇인가? 최회장: 차세대 경제인을 지원, 육성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세계시장에서 한국의 경제적 교두보 역할을 하기 위하여 기획 되었다. 그 관문으로써 창업 및 무역 등을 다루며, 잠재된 자신의 창업 정신을 끌어 낼 수 있도록 한다. 또 OKTA라는 조직의 방대한 데이터베 이스를 이용해 타 지회의 회원들과 지속 적인 네트워킹을 할 수 있고, 필요한 비즈 니스 정보를 상호교환 및 공유하여 실질 적인 사업을 이뤄낼 수 있다. 월드옥타 덴 버 경제인협회는 약 2만 불 이상의 창업 지원금도 준비되어 있다. 기자: 어떤 분들이 창업&무역스쿨에 참 가하면 좋은가? 최회장: 사업을 구상 중에 있거나, 창업을 시작하는 분, 기존의 사업체를 성장시키 고 싶은 분, 온라인 마케팅에 관심있는 분 들에게 추천한다.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전반적인 프로세서를 지원받을 수 있어 비즈니스를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최고 의 기회가 될 것이다. 기자: 올해 주목할 만한 점은? 최회장: 2014년 이후 미주 총 16지회 중 덴버, 달라스, 엘에이, 샌프란, 씨애틀을 포함한 서부 5개 지역이 통합 스쿨로 운 영되고 있다. 올해는 본부의 매뉴얼화된
교육에서 그치지 않고 통합 스쿨에서 자 체 개발한‘own online business’시스템 을 접목시켰다. 웹싸이트를 이용한 창업 프로세싱을 배운 후, 졸업 시에 가상이 아 닌 실질적인 온라인 사업체를 참가자 개 인마다 소유하게 된다. 기자: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을 통한 성 공사례가 있다면? 최회장: 덴버출신으로 MIT공대를 졸업 하고 LA에서 Kooding.com이라는 웹사 이트를 개설한 예가 있다. 한국의 패션 뿐 아니라 스킨케어, 뷰티까지 미국에 서 구입하기 힘든 한국의 질 좋은 제품들 을 원클릭으로 구매할 수 있는 웹사이트 를 개설해 많은 수익을 올리고 있다. 또 ‘Elevator Speech’를 통해 2~3분 안에 자신의 핵심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방법 을 배웠던 한 교육생은 그 기술을 이용해 Monster cable 이라는 고성능 케이블의 세계적인 제조업체에 입사했다. 마지막으로 최회장은 “창업을 앞둔 젊 은이들은 보다 적극적으로 주변 사람들 에게 달려가야 한다”며“덴버지회는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끝나더라도 회 원들간의 멘토링을 통해 지속적인 활동 을 지원하고 있으며, 무역스쿨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실체 창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참가자와 한인사회에 도움이 되 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윤성희기자>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7
38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타운 속으로
콜로라도주서 올들어 첫 낙뢰 사망사고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 공식 취임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번개’상식
취임식 갖고 세 번째 임기 시작
지난 14일 하이킹하던 부부가 번개에 맞아 남편 은 숨지고 부인은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볼더카운티 베어피크에서 지난 14일 올들 어 첫 낙뢰 사망사고가 발생해 경종을 울리 고 있다.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30대 부부 는 이날 오후 2700블럭 바이슨 로드에서 하 이킹을 하던 중 벼락을 맞고 남편은 현장에 서 사망하고 부인은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를 받고 있다. 국립해양대기청과 국립기상 청에서 기상학자로 근무하고 있는 번개전 문가 제프 피터스는 번개와 관련해 일반인 들에게 잘못 알려진 상식이 많다며 이중 대 표적인 7가지를 소개했다. ▲뇌우가 발생했을 때 골프를 치는 것 은 매우 위험하다 : 전미번개안전카운슬 (NLSC)에 따르면, 골프치는 것은 괜찮지 만 낚시하는 것은 위험하다. 낚시는 물 주 변에서 해야하는데 물은 전기가 통하기 때 문이다. 지난 2006년부터 2018년까지 미국 내에서 38명이 번개가 칠 때 낚시를 하다가 번개에 맞아 감전사했다. 이 숫자는 해변가 (23명), 캠핑(19명), 농장일(19명), 잔디깎기 (18명), 보트타기(17명), 축구(12명), 골프(10 명)보다 훨씬 많은 것이다. ▲번개칠 때 비가 안오면 맞을 확률이 거 의 없다 : 번개는 뇌우의 중심으로부터 25 마일까지 내려칠 수 있기 때문에 비가 오 지 않더라도 벼락에 맞을 수 있다. 따라서
번개가 치면 야외보다는 실내에 있는 것이 훨씬 안전하다. ▲번개를 직접 맞았을 때만 부상당한다 : 아니다.간접적으로번개를맞았을때도부상 당할 수 있다. 전기선, 전화선, 배관을 통해서 도전도성의부상을입을수있다. ▲번개가 칠 때 야외에 있다면 엎드리는 게 제일 안전하다 : 아니다. 번개가 치면 땅 속을 관통할 수 있고 이때 전류 때문에 잔 디가 타는 경우도 생기기 때문에 땅에 엎 드리면 더 위험할 수 있다. 번개가 치면 배 선과 배관이 잘 정리돼 있는 튼튼한 건물내 마련된 대피소로 가는 게 가장 좋다. ▲차를 타고 있으면 고무로 만든 타이어 가 전기를 차단해 안전하다 : 번개칠 때 차 안에 있는 것은 두 번째로 안전하지만, 그 이유가 고무 타이어 때문은 아니다. 차체의 금속이 전기를 차단해주기 때문에 차안에 있는 사람들이 안전한 것이다. ▲번개칠 때 전화해도 괜찮다 : 어떤 형태 의 전화인가에 따라 다르다. 셀폰의 경우는 신호가 전기를 흐르게 하지 않기 때문에 괜 찮다. 하지만 유선 전화기는 안된다. 번개 가 전선을 타고 흐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 이다. 무선전화기도 괜찮으나 케이블이 연 결된 무선전화기는 본체로부터 멀리 떨어 져있어야 한다. ▲번개칠 때 목욕, 샤워, 설거지를 해도 된 다 : 전도성 감전으로 부상할 수 있으므로 절대 안된다. 번개는 배관을 따라 흐를 수 있기 때문에 물과 접촉하고 있는 상태라면 실내에 있더라도 다칠 수 있다. <이은혜 기자>
마이클 핸콕 덴버 시장이 15일 취임식을 갖고 세 번 째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 작했다. 덴버 시장에 세 번째 도 전했던 핸콕은 지난 5 월 7일 실시된 선거에서 38.65%의 득표율을 획득, 24.88%를 얻은 제이미 지 엘리스 후보를 누르고 1 위에 올랐으나 과반이상 마이클핸콕덴버시장이15일취임식을갖고세번째이자마 의 지지율에는 실패해 결 지막 임기를 시작했다. 선투표를 치렀다. 핸콕은 6월 4일 실시된 결선투표에서 56%의 의 특성과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 득표율로 세 번째이자 마지막으로 덴 에 대해 더 많은 발언권을 가질 수 있도 버 시장에 당선됐다. 덴버 시장은 3번 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핸콕 시장은 “우리 공동체의 중 이상 연임할 수 없다. 핸콕 시장은 이 심에는 공원이 있다. 왜 그렇게 많은 공 날 취임선서 후 행한 취임사에서 다양 성과 적정한 가격의 주택 보급 등을 강 원들이 이웃들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 을까? 만약 우리가 정말로 공원 안에 있 조했다. 그는 “주택의 경제성(affordability)을 는 도시라면, 우리는 가장 어린 아이부 보호하고 개선하는 것은 우리의 업무 터 가장 나이가 많은 연장자들까지 모 와 정책을 알리고 형성하는 선도 원칙 든 사람들이 걸어서 10분안에 공원에 이다. 아메리칸 드림은 우리 모두의 드 갈 수 있는 곳에 살도록 해야 한다. 우리 림이어야 한다. 시장이 반응하기를 거 의 자연은 복원되고, 보호되고, 보존돼 부할 때, 우리는 그것이 모두에게 성취 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캔디 시데바카(9지구), 아 가능한 현실이 되도록 하기 위해 개입 만다 소이어(5지구), 크리스 힌즈(10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핸콕 시장은 또 공동체의 성격을 보호 구), 아만다 샌도발(1지구), 제이미 토레 하면서 현명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스(3지구) 등 신임 시의원 5명도 선서를 약속했다. 그는“성장은 상식적인 방 하고 취임했다. <이은혜 기자> 향으로 가야하며, 이웃들이 지역사회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39
4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교육 정보
대학 4년간 경쟁력 철저하게 준비하라 예비 대학생 지금 해야 할 일들
12학년생들에게 이번 여름방학은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이다. 대학 합격장을 받아든 학생이라면 4년간의 새로운 캠퍼스 라이 프를 준비해야 할 시간이다. 대학 생활이 라고 하면 낭만으로만 가득 찰 것 같지만 고교때와 다른 수업 방식과 낯선 환경 등 현실은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점에서 철저 한 준비가 없다면 4년간의 대학생활은 어 렵고 힘든 과정이 될 수 있다. 이번 여름 방 학을 통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가지고 고교 때 잘못된 습관도 고치며 4년을 위한 철저 한 플랜을 세워보자.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예비 대학생이 해야 할 일들을 모아봤다. ▲스스로 하겠다는 마음가짐 어쩌면 대학생이 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 일 것이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겪는 변화 중 하나는 책임감이다. 이제는 무엇 이든 스스로 하겠다는‘마인드셋’이 필 요하다. 학교 생활 역시 마찬가지다. 고등 학교 선생님들은 홈웍의 마감일까지 알려 주는 친절함을 베풀었지만 대학 교수들은 다르다. 대학생이 된 후에도 누군가 도와주 겠지라고 기대하는 것은 금물. 과제 마감일
이나 시험일 챙기는 것 모두 스스로 해야 한다. 자신의 삶을 통제하고 책임감을 충족 시키고 스스로 일정을 짜는 습관을 갖는 것 이 절실한 이유다. ▲학습 습관 바꾸기 요령이 통하던 고등학교때 수업과 대학 수업은 차원이 다르다. 고등학교 때 잘못 된 학습습관을 그대로 대학에 가지고 가 면 큰 어려움이 될 수 있다. 우선 벼락치기 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대학의 경우 기 본적인 시험공부 시간에 있어 학생의 학습 방식이나 성적과 연관되어 있어 100% 정 답은 없지만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기본 시 간은 10시간 가량이다. 암기 위주 학습법 도 지양해야 한다. 대학에 가면 이런 방법 으로는 만족할 성적을 얻을 수 없다. 마감 일도 예사롭게 여기면 안 된다. 고교 때는 많은 교사들이 과제 마감일을 하루 정도 늦 춰주기도 했을 것이다. 하지만 교수들은 고 교 교사들에 비해 포용적이지 않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오리엔테이션 준비 대학 생활의 첫 오리엔테이션도 눈여겨 봐야 한다.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낯선 캠퍼스 환경에 익숙해지는 첫 발걸음이기 때문이다. 대학들은 잘 짜인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캠 퍼스 생활에 대한 많은 궁금증을 이때 해 소 할 수 있다. 오리엔테이션 미리 궁금한 점을 메모하고 참석하는 것이 좋다. 대학 웹사이트 등을 통해 오리엔테이션의 가이 드라인 정도는 파악하고 참석해도 괜찮다. 오리엔테이션에 앞서 챙겨야 할 것도 있는 데 예를 들면 신입생이 준비 할 다양한 목
록들도 여기에 해당된다. 또 새 학기 수업 일정도 확인하고 고교 때 수강한 AP나 IB 과목의 학점 여부도 잊지 말고 체크하자. ▲기숙사 생활 준비 첫 기숙사 입주에 있어 유의할 사항이 많 다. 우선 지나치게 많은 짐은 금물. 집을 떠 나다 보면 이것 저것 필요한 것이 많을 것 같지만 기숙사는 수납 공간이 많지 않은 매 우 작고 특징이 없는 방이라는 사실을 명 심해야 한다. 또 대부분의 경우 룸메이트 와 함께 생활한다. 이런 점에서 짐을 쌀 때 는“지난 두 달 사이에 이걸 사용하거나 입 어 본 적이 있나?”라고 물어보며 체크하 는 편이 현명하다. 기숙사에서 마음 편하 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룸메이트와의 관계 가 관건이다. 인종, 성장배경, 성격, 취향 등 이 다를 수 있는 사람과 잘 지내는 것이 쉽 지는 않을 것이다. 이런 점에서 룸메이트와 진지한 대화를 통해 서로가 지켜야 할 룰을 정하고 이를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어와 관심 분야 도전 대학 4년은 고등학교 4년 보다 시간이 더 빨리 간다는 말이 있다. 그만큼 생활 자체 가 더 눈코 뜰 사이 없이 분주하는 의미다. 그만큼 더 알차게 보내야 하는 이유다. 대 학에 들어가면 관심 있는 분야의 과목을 최대한 많이 수강하고 이를 전공과 연결시 켜 보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많은 대학들 이 외국어를 2년간 필수과목에 포함시키 고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둬야 한다. 이런 점 에서 지금부터 부족한 외국어 공부에 매진 해 보는 것도 좋은 생각이다. 중국어(Chinesepod.com), 프랑스어(FrenchPod101. com)등 온라인상의 다양한 ‘팟’(pod)사
이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이처럼 고등학 교 때보다 더 분주하고 생활패턴도 다르다 는 점에서 시간 관리도 더 철저해야 한다. 도전적인 과목 여러개를 수강하고 몇 개의 활동에 몰두하다보면 자칫 생활 자체가 불 규칙해 질 수 있기 때문이다. ▲다양한 인맥 쌓고 정보 교류 대학생이 되면 인맥, 즉 다양한 네트웍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해진다. 대학시절의 네 트웍은 졸업 후 사회에 진출해서도 큰 역할 을 할 수 있다. 우선 신입생때는 다양한 이 벤트에 적극 참여하는 것이 좋다. 신입생 환영회는 물론 인벌브먼트 페어(involvement fair) 같은 동아리 엑스포도 둘러보자. 평소 관심이 있었던 분야도 있을 것이고 몰 랐던 흥미로운 액티비티가 기다릴 수도 있 다. 고등학교와 마찬가지로 대학에서도 카 운슬러와의 유대관계 구축은 필수. 신입생 담당 카운슬러나 캠퍼스 어드바이저를 친 밀한 관계가 형성되면 대학생활 4년이 한 층 편해질 수 있다. 대부분 대학은 기숙사 에 어드바이저나 카운슬러를 배치해 신입 생 애로사항과 고민거리에 대한 상담을 제 공한다. ▲교내 규칙 철저히 숙지 대학생이 되면 마치 어른이 된 것 같은 기 분에 방종하기 쉽다. 하지만 대학에도 엄연 히 교칙이 존재한다. 이런 점에서 교내 음 주 등 관련 규정을 제대로 알아두고 철없 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대부분의 대학은 21세 미만 미성년자들에 게 음주를 허가하지 않는다. 일부 학교는 21세 미만에게 술을 권하기만 해도 처벌하 는 등 강력한 음주규정을 적용하고 있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1
4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3
4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5
4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7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49
50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타운 속으로
은혜양로보건센터 8월 5일~6일, 어르신 그림그리기 대회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8월 10일 토요일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오후 4:00~오후 7:00
오는 8월 5일과 6일 양일간에 걸쳐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수업시간에 어르신이 그린 그림들.
홈케어와 메디컬 홈케어를 동시에 제공 하고 있는 어덜트 전문케어센터인 은혜 양로보건센터에서는 오는 8월 5일과 6일 오전 11시 양일간에 걸쳐 어르신 그림그 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19 년 여름을 보내면서 어르신들간 또 한번 의 단합과 나눔의 시간을 갖고 동시에 어 르신들의 잠재력을 일깨우는데 그 목적 을 두고 있다. 이재우 원장은 “공식적인 행사는 아니 지만 얼마 전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져 보았다.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잡아보는 크레파스로 화사한 기법을 더하고, 독특 한 나만의 스케치법으로 실력을 발휘하 셔서 즐거운 시간을 가진 적이 있다”면 서 “이번 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해 어르 신들이 새로운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그림대회의 주제는 ‘꽃과 나’, ‘과일 스케치’ 등 두 가지로, 외부인사의 엄격 한 채점을 토대로 순위를 가려, 푸짐한 시 상도 할 계획이다. 은혜양로보건센터는 영화관람, 박물관 견학, 블랙학, 아이다호 스프링스 온천욕, 피트니스 센터, 한국시장 가기, 노인 치매 예방 체조, 스트레칭, 요가, 근력운동 등 한인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또 오전에는 영양죽, 점심 은 가정식 백반, 스낵은 고구마나 옥수수, 그리고 제철 과일 등이 제공된다. 오픈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 지이며, 센터 주소는 206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서울바비큐 옆)이다. 센터 관련 문의는 303-750-0036으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 용)은 8월 10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 영사를 실시한다. 모두 같은 날 순회영사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8월 10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8월 10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 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 야 할 서류는 첨부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 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는 다. 국내외의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 국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 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 록을 해야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 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 전면허증사본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서류(사 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총영사관 홈페이지 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 go.kr/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 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 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원하면 사전에 박 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예약하면 된다. <자료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1
52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이철범 한인원 대표는 복수의 저서를 통하여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효율적이지 못한 영어교육의 결정적 원인은 집중적인 말배우기 훈련의 결핍에 있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 10여년 동안 BTM 영어 및 BTM 플레이어라고 하는 집중적인 말배우기 훈련 중 심의 BTM 영어 교재와 학습도구를 개발하였다. BTM 영어 교재와 학습도구는 www.btmschool.com 웹사이트에서 제공된다. <영어 습득의 길>은 저자가 현재까지 개발한 말배우기 중심 영어교습법 이론과 학습 및 교육 방법의 완결판이다.
말배우기에 의한, 말배우기를 위한, 말배우기의 수업을 하라! BTM 영어는 학습자 중심 및 말배우기 중 심 단계적 몰입교육이다. BTM이 말하는 학습자 중심 교육에 대한 아이디어는 앞 장 에서 소개하였다. 이번에는 말배우기 중심 교육에 대한 기본적인 아이디어를 살펴보 기로 한다.‘말배우기에 의한’ 수업을 해 야 한다는 것은 배우지 않은 말을 하도록 강요하지 말라는 것이다. 말을 한다는 것은 알고 있는 말을 짜깁기하여 하는 것이다. 배우지 않고 모르는 말을 하도록 강요하는 것은 전체적인 영어습득에 효율적인 도움 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학습자들이 배워서 알고 있는 말을 최대한 반복하여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의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말배우기에 의한 수업의 가장 대표적 인 것은 시나리오에 있는 그대로를 유창한 수준으로 배워서 구사할 수 있도록 반복 훈 련하는 것이다. 별도의 말하기 과정 없이 있는 그대로의 시나리오 대사를 유창하게 배워서 익혀두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유창 한 영어를 습득하여 구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학습자들의 수준에 따라 진화된 말 배우기 중심 수업 방법의 하나는 ‘유의적 인 말하기’훈련을 적용하는 것이다. 가령, 특정의 스킷 시나리오에 대한 연습을 할 때 에 시나리오에 있는 표현들을 각자 개인의 상황에 맞추어 말하도록 연습하는 것이다. 예를 들면, 생년월일, 가족 사항, 취미, 전화 번호, 주소, 장소, 동작 등의 표현을 개인의
상황에 적합하도록 적용하는 것이다. 말배우기에 의한 수업의 또 한 예를 들면 학습자들이 배운 단원의 스킷 내용을 영어 로 설명하도록 하는 story line telling 방법을 들 수 있다. 이런 방법은 교육자가 먼저 몇 차례 본보기를 보여주면 비교적 쉽게 해낼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말배우기가 어느 정도 수준에 다다른 학생들의 경우 주말에 영어 일기를 쓰도록 하여 일기를 바탕으로 주말에 있었던 일을 영어로 발표하도록 하 는 것도 활용할 수 있다. 즉, 학습자들이 각 자 배운 영어를 바탕으로 미리 이야기를 준 비하고 배우도록 한 다음 영어로 발표하도 록 하는 것 역시 말배우기에 의한 수업의 일례로 볼 수 있다.‘말배우기를 위한’ 수 업을 해야 한다는 것은 교육자와 학습자 모 두가 말배우기 과정에 충실해야 한다는 것 이다. 말배우기 과정의 핵심은 한 마디 한 마디의 표현이 습득 및 축적되어 영어라고 하는 언어가 전체적으로 습득될 때까지 반 복하여 훈련하는 것이다. 이것은 일단 ‘ 일시적’으로 익혀진 말들에 대한 반복적 이며 지속적인 훈련의 필요성을 의미한다. 즉, 학습자가 주어진 단원의 훈련과정을 통 하여 일련의 표현들을 유창한 수준으로 익 혀서 일시적으로 습득하였다고 해도, 학습 자가 그 표현들을 지속적으로 보유하고 있 지 못하면 전체적인 영어습득에 기여하지 못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영어를 습득하는 것은 개별적인 영어표 현들의 습득 및 축적을 통하여 가능해진 다. 따라서, 일시적으로 습득되고 곧 사라 지는 영어표현들은 전체적인 영어습득에 기여하지 못한다. 그러므로 ‘말배우기’ 를 위한 수업이란 학습자들이 하나 하나의 표현들을 유창하게 익혀서 보유할 수 있도 록 반복 및 지속적인 지도를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부과되는 과제물과 평 가 등 모든 수업 운영이 말배우기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야 한다. 읽기 위한 읽기가 아 닌 말배우기 위한 읽기를 하고, 쓰기 위한 쓰기가 아닌 말배우기 위한 쓰기를 하도록 하고, 듣기 위한 듣기가 아닌 말배우기 위 한 듣기를 하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각종 퀴즈나 시험들도 역시 배운말 잘하기 평가 중심의 일관성을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끝으로, ‘말배우기의’ 수업을 하라는 것은 효율적이며 성공적인 말배우기가 수 업 진행의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는 것 이다. 즉, 효율적이며 성공적인 말배우기의 기본적인 요건을 이해하고 충족시키는 수 업을 운영하라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교재 를 선택할 때는 최대한 말배우기에 적합한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 문법과 독해, 쓰기, 연습 문제 등등 다양한 영역을 종합적으로 구성하고 있는 교재는 말배우기 과정에는 적합하지 않다. 영화나 미국 드라마 등의 매체를 활용하는 것도 역시 말배우기 과
정에는 적합하지 않다. 패턴 중심의 교재 도 효율적이지 못하다. 한 시간 분량의 교 육 자료에 영어는 고작 10분도 못되고 한 국말만 장황한 교육 자료들도 말배우기 과 정에 효율적인 도움이 될 수 없다. 자세한 이유는 이미 여러 곳에서 설명되었다. 유 창한 발음 능력을 키우면서 생활 속의 영 어표현을 한 마디 한 마디씩 익히고, 익히 고, 또 익히기를 반복하는 전천후 영어교 육으로 영어의 모든 것은 자연스럽게 해결 된다는 분명한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을 운 영하여야 한다. 그와 같이 효율적이며 성공적인 말배우기 수업의 기본적인 요건은 BTM 작업가설 시 리즈에서 잘 설명되어 있다. 따라서 교재의 선택, 학습 진도, 교육방법, 단계별 학습과 정,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 및 프로그램 개 발 등의 문제를 효율적으로 다루기 위해서 는 앞에서 소개된 BTM 작업가설의 의미와 기능에 대한 충분한 이해가 요구된다. BTMschool.com 대표 전 University of Colorado 교수 저서 BTM 매일 영어(전체 14권 편저) 영어습득의 길 카메라에 잡히지 않는 미국 이야기 대한민국 영어교육 가이드 Thoughts On Foreign Language Education 영어를 포기하면 행복해진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3
54
www.FocusColorado.net
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생활 정보
이민 정보
시민권 시험 더 어려워진다
차 보험료 높다고 느낀다면 이것만은 꼭!
올 가을부터 시범 적용 내년 말부터 본격 시행
보험 할인혜택 받으려면 온라인 비교 쇼핑 필수
연방 이민 당국이 시민권 취득을 희망하 는 이민자들이 치르는 시민권 시험의 난이 도를 높여 더 까다롭게 개정하는 방안을 추 진하고 있어 앞으로 시민권 시험이 더 어려 워질 것으로 보인다. 19일 연방 이민서비 스국(USCIS)은 시민권 시험문항 개정작업 을 진행하고 있다며 빠르면 오는 가을부터 시범적으로 개정 문항을 적용해 본 후 빠 르면 내년 말부터 개정 시민권 시험을 본 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정 시민권 시험이 올해 나오게 되면 지난 2009년 개 정 문항이 나온 지 10년 만에 다시 전면적 으로 개편되는 것이다. USCIS는 이날 구체적인 개정 문항이나 개 정 방향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미국 시민으 로서의 소양테스트(Civic Test) 문항을 전면 재검토해 개정하는 작업이 추진되고 있다 고 밝혀 소양테스트의 난이도가 더 까다롭 게 바뀌게 될 것으로 관측된다. USCIS는 시민권 문항 개정을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내부에 ‘시민권시험 개정 전담 그룹’을 결성해 현행 시민권 문항을 전면 재검토하고, 시민권자로서의 소양을 테스 트할 수 있는 문항을 개발하는 작업을 벌여
왔다. USCIS는 현행 시민권 문항이 어떤 방 향으로 개정될 것인지에 대한 구체적인 사 항은 공개하지 않고 있지만 “미국의 역사, 정부, 가치에 대한 시민권 신청자들의 지식 과 이해를 평가할 수 있는 더 의미 있고, 균 등하며, 효율적인 시험을 만들 것”이라고 밝혀 이와 관련된 시민권 문항들이 보다 까 다롭게 개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부 이민 변호사들은 현재 트럼프 정부 정책변화 추이를 고려하면 시민권 문항이 현재보다 더 어렵게 개정될 가능성이 큰 것 으로 보고 있다. 19일 워싱턴포스트는 USCIS의 개정안 초안에 ▲‘미국이 2차 세계대전에 참전 한 이유는?(Why did the United States enter World War II?)’ ▲‘베테런스 데이는 누 구를 기념하는 날인가?(Whom do we celebrate on Veterans Day?)’ 등의 새로운 문 항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최 종안에 포함될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신문은 또 현 시민권 문제에서 ▲‘미국 은 어떤 경제체제는 갖고 있는가?’(What is the economic system of United States?)’ ▲‘에이브러험 링컨 대통령의 중요한 업 적은 무엇인가?’(What was the important thing that Abraham Lincoln did?)’ 등의 문 항은 유지될 것으로 예상했다. USCIS는 개정 작업이 마무리되면 올해 가 을과 내년 봄 두 차례에 걸쳐 시범 실시를 해본 뒤 분석검토 절차를 거쳐 최종안을 확 정, 내년 12월 또는 2021년 초 시민권 시험 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될 것이라 고 밝혔다.
자동차 사고는 매일 일어난다. 특히 캘 리포니아 주와 같이 많은 인구가 집중 된 지역은 높은 자동차 사고, 상해, 사망 률을 보인다. 보험협회 등에 따르면 지 난해 캘리포니아에서 발생한 자동차 사 고로 인해 인구 10만 명 당 48명이 목숨 을 잃었으며, 총 사망자 수는 3,651명으 로 전년 대비 87명이 늘어났다. 이에 따라 자동차를 운행, 소유, 관리 하는 동안 발생하는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보상해주는 자동차 보험은 모 든 운전자에게 그야말로 필수다. 가주 의 경우 자동차 책임보험(liability)은 의 무적으로 들어야 한다. 소비자 단체들 에 따르면 많은 자동차 보험회사들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에 대해 자세 하게 안내를 해주지 않거나 할인 혜택 을 적용하지 않아 불필요하게 높은 보 험을 내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지적됐 다. 예를 들어 현재 보험에 가입돼 있고, 하루에 50마일 이하로 운전하며, 보험 료가 비교적 저렴한 거주지에 살고 있 다면 상당한 액수의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다. 또한 DUI(음주운전) 기록이 없 다면 훨씬 더 많은 보험비 절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제는 자동차 보험회사 들이 이러한 사실을 꼼꼼하게 알려주 지 않거나 적용해주지 않는 경우가 많 아 운전자 스스로 보험 할인 혜택에 대 해서 알아봐야 한다는 것이다. 최근 오렌지카운티에 거주하는 직장 인 김모씨는 자신의 거주지역 우편번
호를 보험사 비교 공식 사이트(Insurance.Comparisons.org)에 입력해보고 놀랐다. 그는 “보험사들이 고객이 받 을 수 있는 많은 할인 혜택에 대해 알려 주지 않고 있었다”며 “비교 검색 후 이같은 사실을 보험사에 알려 자동차 보험료를 낮출 수 있었다”고 말했다. 금융·보험 전문가들에 의하면 운전 자들은 고객들의 평가와 정확한 가격 을 바탕으로 자동차 보험회사를 비교 해 주는 사이트(Insurance.Comparisons. org)를 통해 운전자의 거주지역 내에서 가장 평점이 좋은 회사를 찾을 수 있다. 이밖에도 저렴한 자동차 보험료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cars.usnews.com 같은 사 이트에서 저렴한 보험회사들의 순위를 비교할 수 있다. 하지만 저렴한 보험일수록 일부 혜택 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주 의해야 한다. 또한 운전기록이 깨끗할 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는데, 일부 자동 차 보험 회사는 운전자가 자신의 차량 에 추적 장치를 설치해 안전 운전자임 을 증명하면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 해 주기도 한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5
5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7
5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59
60
www.FocusColorado.net
미국뉴스 l US New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미중 무역협상 30~31일 상하이서 개최
트럼프 또 금리인하 압박하는 취지의 언급
‘오사카 담판’이후 첫 대면 협상
“연준, 옳은 일 할 것이다. 지켜 보겠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협상이 30~31일 중국 상하이에서 재개된다. 백악관은 24일 보도 자료를 내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시 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지침에 따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스티븐 므누신 재무장관이 미중 무역관계 개선을 위한 협상을 지속하기 위해 상하이 로 향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백악관은 "미중 협상은 30일 시작되며, 중 국 측에서는 류허 부총리가 협상단을 이끌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중 무역협상은 30 일부터 이틀간 진행될 예정이다. 므누신 재 무장관은 이날 CNBC에 출연해 라이트하 이저 대표가 29일 중국으로 출발하며, 상 하이에서 30∼31일 이틀간 회담할 것이라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지 난달 말 일본 오사카 정상회담에서 추가 관 세부과 중단과 협상 재개에 합의한 이후 첫 고위급 대면 협상이 열리는 셈이다. 미중은 오사카 정상회담 이후 전화 통화를 통해 물 밑조율을 해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이날 백악관에서 기자들에게 "우리가 모든 이슈 를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하지는 않지만, 양 국 정상의 지침에 따라 협상 테이블에 복귀
한다는 것 자체가 중요하다"면서 "최종 합의 에 이르기 전에 몇 번의 추가 협상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미중 협상 재개는 약 2개 월여만이다. 미·중 고위급 협상은 지난 5 월 초 중국의 무역합의 법제화, 이행강제 조 치와 맞물린 기존 관세 철회 등을 놓고 이견 을 좁히지 못하면서 결렬됐다.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시 주석이 오사카 담판에서 협상 재개에 합의했다. 기존의 핵심 쟁점 외에도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 문제도 중요 변수가 될 것으 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5월 국가 안보 우려를 이유로 화웨이를 블랙리스트 에 올렸다. 미국 기업들이 부품판매 등 화 웨이와 거래를 하려면 미정부의 사전 승인 을 받도록 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 러나 오사카 담판 직후 미국 기업들의 화 웨이에 대한 더 많은 판매를 허용할 것이 라며 제재 완화를 시사했다. 다만 화웨이 에 대한 판매허용은 안보우려가 없는 분 야로 한정했다. 윌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은 전날 35개 미 국 기업들이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에 대한 수출을 위해 약 50건의 제재 면제를 신청했다면서 "매우 신속히 다룰 것"이라 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은 현재 화웨이에 대한 블랙리스트 지정은 유지하면서 부분 적인 제재 완화를 해주겠다는 입장이지만 중국은 전면적 제재해제를 요구할 가능성 이 커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CNBC에 따르면 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 타임스의 후시진 편집장은 트위터를 통해 "화웨이에 대한 제재가 해제되지 않으면 미중은 무역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것"이라 고 밝혔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9일 기준 금리를 동결하면서도 향후 인하 가능성 을 시사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금리 인하를 압박하는 취지의 언급을 또다시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일 쥐스 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와 백악관에서 회 담하기 전 금리 동결에 관한 취재진의 질 문에 연준과 제롬 파월 의장을 겨냥, “그 들이 (기준금리를) 내릴 것을 시사했다고 생각한다”면서 “더 일찍 했어야 했다”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그는 더 일찍 해야 했다”고 재차 언급한 뒤 “결 국 그는 아마 옳은 일을 할 것이다. 그가 하 는 일을 지켜 보자”고 말했다. 연준이 전날 기준금리를 동결했지만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만큼, 조만간 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압박의 메시지 를 동시에 담은 언급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연준의 기준금 리 인상을 거세게 비판했으며 올해 들어서 는 연준이 동결 기조를 유지하자 ‘1%포
인트’ 수치까지 제시하며 금리 인하를 지 속해서 압박해왔다. 연준은 전날 기준금리 조정에서“인내심을 가질 것”이라는 기존 표현을 삭제하고 ”불확실성과 미미한 인 플레이션 압력에 비춰 경제전망을 위한 향 후 정보의 함의를 면밀히 관찰하고(경기) 확 장을 유지하기 위해 적절히 대응하겠다” 면서 향후 금리인하 가능성을 시사했다. 파 월 의장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내 임기가 4년이라는 것은 법적으로 확실하다. 임기 를 모두 채우려고 한다”면서 ‘연준 흔들 기’에 휘둘리지 않고 독립적인 통화정책 을 펼쳐나가겠다는 의지를 확인했다.
‘737 맥스’후폭풍 보잉, 창사 이래 최대 분기손실 미국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주력 기종 인 '737 맥스'의 운항 금지로 역대 최악의 분기 실적을 기록했다. 보잉은 올해 2분 기 주당 5.82달러, 총 29억 달러(약 3조4천 억 원)의 손실을 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916년 보잉 창사 이래 최악의 손실이라고 CNBC 방송은 전했다. 737 맥스 기종은 지난해 10월 인도네시아 라이온에어 여객기 추락과 올해 3월 에티오 피아 항공기 추락으로 모두 346명이 숨지면 서 지난 3월 중순부터 미국을 비롯한 세계
40여 개국에서 운항이 금지된 상태다. 이로 인 해 보잉의 항공 기 인도 물량은 작년 동기보다 104대 감소했다. 매출은 작 년 2분기 248억 달러에서 올해 2분기 158억 달러로 35% 급감했다. 보잉은 소프트웨어 업데이트와 규제기관인 연방항공청(FAA) 의 승인 일정 등을 고려하면 운항 재개가 내 년 초로 늦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1
62
www.FocusColorado.net
July 25, 2019 l Weekly Focus
미국뉴스 l US News
음식값의 3~4%‘써차지(추가요금)부과’늘어
미친 폭염이 부른 미 황당공지
손님들“외식하기 겁난다”
뉴욕시 행사 줄줄이 취소, 체감 40도 육박
LA소재 한 식당 메뉴에 4% 써차지 부과를 한다는 내용이 써있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써차지(Surcharge) 부과업소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 다. 이에 따라 늘어나는 외식비용에 부담이 커진 한인들의 불만도 커져가고 있다. 지난주 LA 다운타운의 한 유명 식당을 방 문한 한인 박 모 씨는 메뉴판을 보다가 깜 짝 놀랐다. 최저임금 인상으로 인해 음식 값의 4%를 써차지로 부과한다는 문구를 본 것이다. 박 씨는“최저임금과 재료비 등 물가상승으로 인해 음식값이 전보다 오 른 식당들도 많은데 여기에 써차지까지 추 가로 부과되니 외식하러 나가기가 겁이 날 정도”라고 혀를 내둘렀다. 이 같은 써차지는 보통 세전 음식값(서브 토털 금액)의 3~4%로 음식값, 세금과 함 께 고객에게 부과된다. 이에 따라 주의 깊 게 보지 않고 습관적으로 토털 금액만 보고 팁을 계산하면 이전보다 늘어난 돈이 나가 는 건 당연하다. 캘리포니아주에서 써차지는 지난 2018년 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했지만 그동안 써차 지를 부과하지 않았던 식당들이 인건비를 중심으로 각종 사업비용이 지속적으로 오 르면서 써차지를 부과하는 주류 식당이 지 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특히 남가주에서
써차지는 3%가 가장 많지만 일부 업소는 4~5%, 북가주의 경우 6%까지 부과하는 경우도 있다. 한인 요식업소들의 경우 써차 지를 부과하는 경우는 아직은 거의 없는 것 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와 같은 써차지가 요식업소 입장에서 는 최저임금 상승 부담 등을 감당할 수 없 어 부과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고객 입장에서는 외식비용이 상승하는 것으로 달갑지 않다. 이뿐만 아니라 특히 식당이 고객의 편의 를 위해 18%, 20%, 22% 등 팁 권장 액수 를 영수증에 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일부 식당들이 아직도 서브 토털 대신 세금을 포 함한 토털 금액을 기준으로 팁 권장 액수를 잘못 명기하는 경우도 많다. 전문가들은 원칙적으로 팁은 음식과 음 료수 값을 표기한 서브토털 액수를 기준으 로 주면 된다고 지적한다. 캘리포니아 레스토랑 연합회 측은 “써 차지는 새롭게 떠오르는 표준”이라며 “ 앞으로 더 많은 캘리포니아주 식당들이 시 간당 15달러로 오를 최저임금 인상에 맞춰 레이버(labor) 서차지를 부과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폭염이 극심하니 범죄를 저지르실 분 은 더위가 누그러질 월요일(22일)까지 삼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19일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브리언트리 경찰서가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한 공지사항이다. 실제 미국 기상 청(NWS)은 지난 주말 미 동부 전역에 초 열파경보를 발령했고, 브리언트리의 기 온은 화씨 102도(섭씨 38.9도)까지 치솟 았다. 체감온도는 화씨 115도(섭씨 46.1 도)에 달했다. 브리언트리 경찰 관계자는 CNN에 "아주 합법적인 공지 사항"이라 며 "범죄를 저지르기엔 너무 더운 날씨" 라고 말했다. 이어 "이 폭염에 범죄를 저 지르는 것은 '납치범' 다음 수준의 중범 죄"라며 "두말할 나위 없이 범죄자의 건 강도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올해 미국의 폭염이 심상치 않다. 20일 현재 미국에서 6명이 폭염으로 사망했 다. 메릴랜드주에서 4명, 아칸소주와 애 리조나주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 했다. 특히 미식축구팀 뉴욕 자이언츠의 라인맨 출신이자 슈퍼볼 우승 멤버인 미 치 페트러스(34)가 더운 날씨에 밖에서 온종일 작업을 하다 사망하면서 노약자 뿐 아니라 건장한 남성들까지 폭염에 쓰 러지고 있다. 이번 폭염은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발 생하면서 미국의 심장인 뉴욕이 타들어 가고 있다. 21일 열리기로 했던 뉴욕시 의 철인 3종경기(트라이애슬론)가 18년 역사상 처음으로 폭염으로 인해 취소됐 고, 약 4000명에 달하는 참가자 전원이 참가비를 환불받아야 했다고 CNN은 전 했다. 미국 센트럴파크에서 이틀 동안 열
릴 예정이었던 야외 라이브 음악공연인 '오 지 페스트(OZY fest)'도 취소됐다. 올해 미국의 폭염은 어느 정도 예상됐던 상황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의 지구 평균 기온은 기상 관측이 시작된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 록했다. 또 7월 초 북아메리카 최북단인 미 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낮 기온이 화씨 90도(섭씨 32.2도)까지 치솟는 등 알래스카 에서도 기상관측 이래 역대 최고기온을 보 였다. 한편 미국뿐 아니라 캐나다도 폭염에 시 름이 깊어지면서 북미주 일대가 더위로 고 통받고 있다. 퀘벡주를 비롯해 온타리오, 노바스코샤 등지에 폭염 경보가 내려졌으 며 토론토의 한낮 체감온도가 섭씨 40도까 지 올랐다고 외신은 전했다. 생률이 높아져 높은 업무 및 보험료 지급으로 인해 보험 업계가 타격을 입으며, 농업, 임업, 어업 또 한 생산량에 피해를 본다. 영국의 과학 저널인 네이처 기사에 따르 면 높은 기온은 식량 생산을 감소시키며, 1964년에서 2007년 사이에 세계 곡물 생 산량의 10분의 1이 타격을 받은 것으로 조 사됐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3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5
6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7
6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69
7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1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3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5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7
7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79
8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1
8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3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5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7
Esther Lee Agency 303-755-7099 2623 S. Parker Rd. Aurora, CO 80014 estherlee@allstate.com
*Savings based on national customer reported data for new policies written in 2016. Actual savings vary. Discounts subject to terms, conditions and availability. Allstate Fire & Casualty Ins. Co., Allstate Vehicle
88
www.FocusColorado.net
월드뉴스 | World News
물러나는 메이“전체 위한 브렉시트가 우선순위 돼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24일(현지시 간)“영국 전체를 포함하는 유럽연합(EU) 탈퇴 완료가 나라(정책)의 우선순위가 돼 야 한다”고 말했다. 메이 총리는 이날 오 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관저 앞에서 사퇴를 앞두고 가진 마지막 대국민 연설에 서 “이같은 임무에 성공하면 나라가 새로 운 시작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메이 총리는 자신의 후임인 보리스 존슨 총리 내정자에게 다시 한번 축하의 말을 건 네는 한편 그와 새로운 내각에 행운을 빌 었다. 그러면서 자신이 영국 총리로 국민에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던 것을 최고의 영광이라고 표현했다. 메이 총리는 “위대한 우리나라를 사랑 하는 모든 이들,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하는 이들, 자녀와 손자녀가 자신들이 가졌던 것보다 더 큰 기회를 갖기를 원하 는 이들을 포함해 국민 모두에게 감사한 다”고 말했다. 메이는 영국이 열망과 기 회의 나라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여성 총 리를 지켜본 어린 여자아이들이 그들이 성취할 수 있는 것에는 제한이 없다는 사 실을 알게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자신이 총리직을 떠나지만 하원의원 으로서 국익을 위해 계속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연설을 마친 메이 총리는 준비 된 차량에 탑승한 뒤 런던 버킹엄궁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을 만나 자신의 사임을 알리고, 존슨 내정자 의 총리 임명을 제청했다. 앞서 메이 총리 는 정오부터 하원에서 열린 ‘총리 질의 응답’(Prime Minister’s Questions·PMQ)에 마지막으로 참석, 의원들의 질의 를 받았다. 메이 총리는 의원과 지역구 간 유대관계는 영국 의회 민주주의의 기반이 라며, “내 지역구를 위한 의무는 나의 가 장 큰 동기부여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 했다. 메이가 ‘총리 질의응답’을 마치 자 하원의원들이 기립박수를 통해 떠나는 메이 총리에 대한 감사를 표시했다.
벨기에 첫‘폭염 적색경보’… 186년 만에 최고
유럽에서 불볕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가 운데 24일 벨기에에서는 기상관측이 시 작된 지난 1833년 이후 최고기온을 기록 했다. 벨기에 기상청(MRI)은 이날 트위터 를 통해 오후 2시 30분 네덜란드와 독일 국 경 인근에 있는 클라이네 브로겔의 기온이 38.9℃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MRI가 지난 1833년 기상 관측을 시작한 이후 최 고 기온이다. 하지만 이 기록도 2시간이 안 돼 곧바로 바뀌었다. 클라이네 브로겔 지역은 이날 오후 5시 13 분께 기온이 39.9℃까지 올라 최고기온을 갈아치웠다. MRI와 협력하는 ‘와우 네트 워크’의 관측에 따르면 이날 벨기에에서 는 곳곳의 최고기온이 40℃를 넘어선 것으 로 나타났다. 브뤼셀에서 가까운 루벤 인근 의 가르몬에서는 이날 오후 2시 25분 기온 이 40.7℃를, 비에르-라-빌 인근의 드뢰몽 의 기온은 42.5℃를 각각 기록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그러나 이것은 공식 기록으
로 인정되지는 않는다. 앞서 MRI는 이날 0 시를 기해 해안 지대를 제외한 벨기에 전 국에 폭염 적색경보를 내렸다. MRI가 폭염 적색경보를 발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네덜란드 기상 당국도 금주 계속될 폭염 에 대비해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전국에 오는 26일까지 폭염 경보 가운데 두 번째 로 높은 단계인 ‘오렌지 경보’를 발령 했다. 네덜란드 기상청(KNMI)은 이날 오 후 3시 벨기에 국경 인근의 힐즈 레이엔 지역의 기온이 38.8℃를 기록, 75년 만에 네덜란드 최고 기온을 갈아치웠다고 밝 혔다. 종전 최고 기온은 지난 1944년 8월 23일 바른스벨트에서 기록한 38.6℃였다. KNMI는 앞서 이 기관이 위치한 ‘디 빌 트’는 네덜란드에서 가장 더운 곳이 아 닌데도 전날에 기온이 31.6℃까지 올라 역 대 7월 23일 가운데 가장 더운 날로 기록 됐다고 밝혔다. 보건 당국은 국가 차원의 폭염 대책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보건 당국은 노인과 영유아, 만성질환자, 과체중자 등 폭염 취약자에 대한 보호조 치에 나서는 한편, 일반인들도 일사병과 탈수 등에 대비하라고 당부했다. 네덜란 드 교통 당국은 폭염으로 인한 철도 운행 중단 등에 대비해 비상 점검을 하고 유사 시 긴급대응반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다.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인도 시골 마을서 3개월간 남아만 216명 출생 인도의 한 시골에서 3개월간 남자 아기 만 200여 명이 출생한 상황이 발생, 현지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남아선호가 강 한 인도 시골의 분위기를 고려할 때 여아 는 대부분 불법 낙태된 것으로 추정된다 고 현지 매체는 분석했다.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22일 인도 북부 우타라칸드주 우타르카시 지 역의 132개 마을에서 지난 3개월간 216 명의 아기가 태어났는데 이들 가운데 여 아는 단 한 명도 없다고 보도했다. 신생 아 성비가 이처럼 불가사의할 정도로 불 균형을 이루자 지역 당국에도 비상이 걸 렸다. 지역 당국은 주 의원, 연방 정부에 서 파견된 보건 담당자 등과 긴급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지역 당국 관계자 는“어떤 요인이 이 같은 성비에 영향을 줬는지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구체 적인 이유를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와 연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배 경에는 현지의 무분별한 낙태 문화가 자 리 잡고 있다는 추정이 제기됐다. 사회운 동가인 칼파나 타쿠르는 “석 달간 여아 가 한 명도 태어나지 않은 것은 단순한 우
연일 리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분명히 이 지역에서 여아 낙태가 빚어졌다 는 점을 뜻하며 이를 막기 위해 정부는 아 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인도에서는 시골을 중심으로 여아에 대한 불법 낙태가 만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집 을 보낼 때 엄청난 지참금(다우리)을 내야 하는 관습 때문에 여아를 기피하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여아가 태어날 경우 아예 호적 신고를 안 하는 경우도 많다. AP통신이 지 난해 초 인도 정부의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인도에 호적이 없는 여성의 수 는 6천300만 명에 달한다. 이런 이유 등으로 인해 2015∼2017년 기 준 인도 남자 1천명당 여자의 비율은 896 명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파리, 누드 공원 … 관음증·노출증 환자로 몸살 프랑스 파리에 있는‘누드 공원’이 관 음증, 노출증 환자들로 방해를 받고 있다 고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3일(현지시간) 전했다. 파리 동부에 있는 이 도시 최대 규모의 공원인 뱅센 숲에는 지난 2017년 나체주의자들을 위한 구역이 조성됐다. 나체주의자는 알몸으로 생활하는 것이 더 자연스럽고 아름답다고 생각해 이를 실천하는 사람을 말한다. 8천㎡에 가까운 규모의 이 구역에서는 매년 4∼10월 옷 을 벗는 것이 허용된다. 파리시 당국은 노 출증이나 관음증 환자들이 누드 공원의 취지를 훼손하지 않도록 부적절한 행동 은 용인하지 않는다고 밝히고 이 구역 입 구에 이를 강조하는 표지판(사진)도 설치 했다. 그러나 이곳을 이용하는 나체주의 자 다수가 관음증, 노출증 환자들에 의해
방해를 받고 있으며 특히 여성들이 괴롭힘 을 당하고 있다고 불평한다고 가디언은 전 했다. 현지 당국자들은 이와 관련, 경찰에 공원 순찰을 강화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 으나 정식 고소는 없었다고 밝혔다. 프랑스는 누드 해변과 누드 캠핑장 등 나 체주의자들을 위한 공공장소가 많은 나라 다. ‘프랑스 나체주의 연합’은 이 나라 를 찾는 나체주의자들은 프랑스인 210만 명을 포함해 470만 명으로 추산한다.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시장 집무실서 자살폭탄 테러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시장 집무실에서 24일(현지시간) 자살폭탄 테러가 발생해 여 러 명이 죽고 시장이 부상을 입었다. 압디라 흐만 오마르 오스만 시장과 부시장 등은 병 원으로 옮겨졌다. 자살폭탄 조끼를 두른 이 가 어떻게 시장 집무실에 들어오게 됐는지 는 명확하지 않다고 정부 관계자는 전했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89
90
www.FocusColorado.net
생활 | Life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치매를 부탁해 … 치매에 좋은 음식 5 기억력, 학습력, 집중력 등 나이가 들면서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것을 예방하는 마법 의 약은 없다. 뇌 건강을 보장하는 완벽한 단 일 음식이 있는 것도 아니다. 하지만 영양 전 문가들은 과일, 채소, 콩, 곡물 등이 포함된 건강식 패턴을 따르는 것이 뇌 건강을 지키 는 중요한 건강습관이라고 조언한다. 고혈 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뇌경색 등은 치 매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이다. 대표 적으로 불포화지방산이 이러한 위험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한다. 식물성 식품에서 단백 질을 얻고, 생선을 먹으며, 포화지방보다는 올리브 오일 등 건강 지방을 선택한다. 한 가 지 음식만 먹거나 영양이 한 가지만 치중되 는 음식도 좋지 않다. 오메가-3 지방산이나 B 비타민군, 항산화물질 등이 풍부한 음식들 은 뇌 건강을 돕는다. 또한 여러 연구들에 따 르면 뇌 건강을 위한 좋은 음식은 심장 및 혈 관을 보호하는 음식들과 동일하다. 하버드 의과대학에서 알려주는 뇌 기능 향상에 도 움 되는 5가지 음식군에 대해 살펴본다. <녹색잎 채소>
뇌졸중 위험인자 중 하나가 호모시스테인 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세포가 단백질을 생 성할 때 생기는 일종의 부산물인데, 이것이 몸속에 많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을 훼손해 뇌졸중이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케일, 시금치, 근대, 브로콜리 등은 뇌 건강에 도 움 되는 비타민 K, 루테인, 엽산, 베타 카로 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 연구에 따르면 이들 식물성 녹색 채소들은 인지능력 저하 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또한 엽산은 수용 성 비타민이므로 되도록 조리하지 않고 섭 취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조리할 경우 에는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영양 흡수에 효 과적이다. <기름진 생선>
불포화 지방산 일종인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기름진 생선은 혈중 베타-아밀로 이드 농도를 낮춘다. 베타-아밀로이드는 단백질의 일종으로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에서 발견되는데, 독성 물질로 뇌세포를 손상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일주일에 2회는 기름진 생선을 섭취한다. 생선을 통 해 섭취될 수 있는 수은 같은 중금속을 줄
이기 위해 연어, 대구, 참치 통조림 등 다양 하게 선택해 섭취한다. 생선을 좋아하지 않 는다면 주치의에게 문의해 오메가-3 보조 제를 먹거나, 아마씨, 아보카도, 호두 등 다 른 식품을 통해 섭취한다. <딸기류>
딸기, 블루베리, 블랙베리 등에 풍부한 플 라보노이드는 항산화 효과 및 항염식품으 로 잘 알려져 있다. 연구들에 따르면 기억력 개선에도 도움 된다. 2012년 뇌신경학 분야 최고 학술지인‘신경학연보’(Annals of Neurology)에 실린 하버드 브리검 여성병 원 연구진 논문에서는 딸기 및 블루베리를 매주 두 번 이상 섭취했던 여성은 기억력 저하를 최대 2년 반까지 늦출 수 있었던 것 으로 나타났다. <커피와 차>
아침을 깨우는 커피나 차에 들어 있는 카
페인은 단기 집중력을 높이는 것 이상의 효 과를 낼 수 있다.‘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린 2014년 연구에 따르면, 카 페인 섭취가 많은 사람은 정신 기능 검사에 서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른 연구에서는 카페인이 새로운 기억을 확고히 하는데 도 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존스 홉킨스 대학 연구팀이 2014년 발표한 연구에서는 카페인 200mg을 준 그룹과 가짜 알약을 먹인 그룹 으로 나눠 실험한 결과, 카페인 섭취한 그룹 이 다음 날에도 이미지를 식별하는 기억력 검사 점수가 더 우수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잣, 아마씨 등의 견과 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들어있 다.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의 훌륭한 공급원 이며, 기억력 향상에 도움 되는 음식이다. 2015년 UCLA 대학 연구에서는 호두를 많 이 섭취하는 사람은 인지능력 검사 점수가 향상된 결과가 나왔다. 또한 호두는 혈압을 낮추며, 동맥을 보호하는 오메가-3 지방산 의 일종인 알파 리놀렌산(ALA)이 풍부하 다. 알파 리놀렌산은 심장과 뇌 건강에 모 두 도움 된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1
9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3
9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5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7
98
www.FocusColorado.net
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배구판에도 경제 보복 불똥, 일부 구단 일본 전훈 취소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한일 관계 악화 여파가 배구판에도 미치고 있다. 일본 전 지훈련을 계획했던 일부 구단은 국민감정 을 고려해 취소하는가 하면 아직 시간이 남아있는 구단들은 사태 추이를 주시한 뒤 결정한다는 방침이다. 남자부 A구단은 애초 9월 4일부터 11일 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일본 전지훈련을 떠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일본의 일방적인 수출 규제로 일본 상품 불매 운동이 거세 게 이는 데다 일본 지역으로 여행 취소 행 렬이 이어지자 전훈 취소를 결정했다. B구 단은 9월 6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오사카 전훈 일정이 잡혀 있고, C구단은 9월 5일 부터 11일까지 일본 시즈오카 전훈이 예 정돼 있다. 이들 구단은 항공편을 예약하 지 않았기 때문에 취소에 따른 비용 손실
은 크지 않지만, 해당 구단과 관계 악화 등 을 우려하는 분위기다. 여자부도 4개 구단이 일본 전훈을 예정 인 가운데 A구단은 최근 취소 결정을 했 고, 나머지 3개 구단은 관망 중이다. A구 단은 이달 31일부터 9월까지 일본 오사카 에서 2019-2020시즌 개막을 앞두고 담 금질할 예정이었으나 시간이 촉박한 점 을 고려해 전훈을 취소하기로 했다. 다만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일본 오사카 전 훈 예정인 B구단과 10월 초 일본 전훈이 잡혀 있는 C, D구단은 양국 관계 정상화 여부 등을 지켜본 후 결정할 계획이다. 이들 구단은 지금의 반일 정서가 계속되 면 일본 전훈 대신 국내에서 함께 연습 경기를 하는‘서머 매치’를 여는 방안 을 검토 중이다. 남자팀 가운데 현대캐 피탈과 삼성화재, OK저축은행, 한국전 력이 21일부터 24일까지 부산 기장체육 관에서 배구 붐 확산을 겸한 연습경기를 치르는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여자부 A구단 관계자는“일본 전훈이 진행되지 않는다면 해당 구단끼리 연습경 기를 하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모으고 있 다”고 설명했다.
메이저 3승 도전 박성현 “우승한다면 울 것 같아요”
통산 메이저대회 3승에 도전하는 박성현 (26·사진)이 시즌 네 번째 메이저 대회 에 비앙 챔피언십(총상금 410만 달러)을 앞두 고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올해 에비앙 챔피언십은 25일부터 나흘 간 프랑스 에비앙레뱅의 에비앙 리조트 골 프클럽(파71·6천527야드)에서 펼쳐진다. 박성현은 대회 개막을 이틀 앞두고 대회 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최근 2 주간 대회에 출전하지 않고 한국에 머물면 서 길거리 음식 등을 먹으며 충전의 시간을 보냈다”며 “투어 생활을 하면서 체중이 좀 빠졌는데 짧은 기간이지만 한국에서 쉬 면서 몸무게도 회복했다”고 말했다. 올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3월 HSBC 월드 챔피언십,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에서 2승을 거둔 박성현 은 최근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6월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준
우승했고, 바로 이어 열린 아칸소 대회에 서 정상에 올랐다. 시즌 개막에 앞서 올해 목표를‘메이저 포함 5승’으로 내건 박 성현은 “이 대회가 그동안 9월에 열리다 가 올해 7월로 옮겼는데 몇몇 홀에 변화가 생겼고 날씨도 무척 좋다”며 “연습 라 운드를 돌아봤는데 기대가 많이 된다” 고 자신했다. 올해 메이저 대회는 이번 주 에비앙 챔피언십과 8월 1일 막을 올리는 브리티시 여자오픈까지 2개가 남았다. 2 주 연속 메이저 대회가 열리는 보기 드문 일정에 대해 그는 “이런 일정이 좋다, 나 쁘다 얘기하기는 어렵다”며 “다만 이 번 2주 연속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하면 올해 더 남은 메이저가 없다 는 점에서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 다.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박성현은 “2주 간 집중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며 “20일에 여기 도착했는데 시차 적응 도 잘 됐고 2주간 쉬었기 때문에 경기 감 각을 빨리 끌어올리는 것이 관건”이라 고 덧붙였다. 박성현은 2016년 이 대회에 처음 출전해 준우승했고 2017년 공동 26 위, 지난해에는 컷 탈락했다. 2017년 US 오픈, 2018년 KPMG PGA 챔피언십에서 메이저 2승을 수확한 그는 “이 대회에서 우승한다면 첫 메이저였던 US오픈 때만 큼이나 행복할 것”이라며 “아마 눈물 이 날 것 같다”고 간절한 마음을 전했다.
July 25, 2019 l Weekly Focus
다저스 불펜, 우승전선의‘아킬레스건’되나 LA 다저스는 올 시즌 쾌속 순항을 이어 가고 있다. 다저스는 시즌 전적 67승 35패 (승률 0.657)로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 를 달리고 있다. 현재 승률을 끝까지 유지 한다면 시즌 106승을 올려 브룩클린 다저 스 시절인 1953년 수립된 프랜차이즈 시 즌 최다승 기록(105승)과 지난 2017년 세 운 LA 다저스 시즌 최다승 기록(104승)을 모두 넘어설 페이스다. 하지만 다저스 불펜은 결정적인 고비에 서 계속 무너지며 신뢰를 얻지 못하고 있 다. 다저스는 후반기 들어 총 10경기를 치 러 7승 3패를 기록했다. 류현진의 후반기 첫 등판에서 8회 4-2 리드와 마운드를 넘 겨받은 페드로 바예스가 연속타자 홈런 을 맞고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2회까지 끌려간 끝에 승리한 것과 지난 주말 마이 애미와 2차전에서 클레이튼 커쇼가 6이 닝 무실점 10탈삼진 역투로 6-0 리드를 안겼으나 불펜이 단 2이닝 만에 6-6 동 점을 허용한 뒤 루키 매트 베이티의 극적 인 3점 홈런에 힘입어 승리한 것이 대표 적인 예이다. 결과적으로 후반기 10경기 가운데 절반 인 5경기에서 불펜이 어떤 형태로든 문제
를 일으킨 셈이다. 이 정도면 문제가 심각 하다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이로 인해 다저스는 오는 31일 오후 1시 (LA시간)인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데드라인 전까지 믿을 만한 불펜투수 보강이 절실한 상황이다. 지난 2년간 월드시리즈까지 올랐다가 고 배를 마셨던 다저스의 목표는 정규시즌 우 승이나 월드시리즈 진출이 아니라 월드시 리즈 우승이다. 정규시즌에 아무리 잘해도 월드시리즈 우승에 실패한다면 결국 실패 한 시즌일 수밖에 없다. 과연 다저스의 앤 드루 프리드먼 사장이 이번 트레이드 데드 라인에 그 목표를 가능하게 할 불펜 강화 트레이드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되고 있다.
셰인 라우리, 디오픈 챔피언십 정상 등극 셰인 라우리(아일랜드·사진)가 제148 회 디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075만 달 러) 정상에 올랐다. 라우리는 21일(현지시 간)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 클럽(파71·7,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 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 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5 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라우리는 9언더 파 275타로 단독 2위에 오른 토미 플리트 우드(잉글랜드)를 6타 차로 여유 있게 따 돌리고 우승 트로피 클라레 저그와 우승 상금 193만5,000달러의 주인공이 됐다. 이 대회전까지 2016년 US오픈 준우승이 메이저 대회 최고 성적이던 라우리는 이번 대회에서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의 영
예를 누렸다. 그는 세계랭킹이 16계단 상승, 17위가 됐다. 토니 피나우(미국)가 7언더파 277타로 단독 3위에 올랐고‘메이저 사냥 꾼’브룩스 켑카(미국)는 6언더파 278타 공 동 4위를 차지했다. 박상현(36)은 이날 2타 를 잃었지만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 공 동 16위로 한국 선수 가운데 이번 대회에 서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스퍼스 전설 덩컨, 3년 만에 코치로 친정 복귀 샌안토니오 스퍼스에서만 19시즌을 뛰고 은퇴한 NBA 전설 팀 덩컨(43·사진)이 코 치로 ‘친정’에 돌아온다. 샌안토니오는 22일“윌 하디와 덩컨을 2019-20시즌 어 시스턴트 코치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덩컨은 1997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 순위로 샌안토니오에 지명된 이후 샌안토 니오를 명문 구단으로 끌어올린 주인공이 다. 데이빗 로빈슨과 함께 ‘트윈 타워’를 이룬 덩컨은 현역 시절 다섯 차례 NBA 정
상에 올랐고 이 중 3차례 NBA 파이널스 MVP 로 선정된 바 있 다. 그 외에 정규 리그 MVP 2회, 올스타 15회, 올 스타 MVP 1회, 리그 베스트5 선정 10회 등 화려한 성적을 남겼다.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99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1
10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3
10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05
10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䌉㪜㩧㩍 㿃㯚 䅏䋡䁥㺑 㩁 㾼㼦㯧㯱
.)'$ ኃ໊ངჭ ਸ໊ဢဤቢ
ჭ
www.FocusColorado.net
107
10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건강&성 | Health Life
性 남편의 위축과 퇴행 … 거북이 남편 어떻게 개선해 나갈지 심리치료가 필요
“거북아, 거북아 머리를 내놔라. 내놓 지 않으면 구워서 먹으리.” 가락국 수로왕의 신화에 등장하는 고 대가요‘구지가(龜旨歌)’다. 2000년의 세월이 흘렀고 그 뜻이야 다르지만 구지 가의 거북이처럼 꽁꽁 숨어 아내를 애태 우는 현대 남편이 꽤 많다. 여성들은 생 리 주기에 따라 호르몬이 변하는데, 생 리 전에 예민하거나 신경이 날카로워지 고 우울·불안·두통·폭식 같은 생리 전 증후군을 보일 수 있다. 주된 원인은 생리 주기와 관련된 호르몬의 불균형 때 문이다. 남성은 생리를 하지 않으니 주기 적인 호르몬 변화나 불안정은 없다. 또한 여성은 호르몬 주기에 따른 정서적 불안 정이 예측 가능한데, 남성의 경우엔 여성 처럼 예측이 가능하지 않다. 그게 남녀의 차이다. 일반적으로 여성이 정서적으로 더 민감하므로 대하기가 까다롭다고 여 긴다. 하지만 덜 민감하다고 알려진 남성
의 정서적 퇴행이나 위축은 오히려 더 예 측하기 어렵고 다루기도 힘들다. 물론 이 런 남성들에게는 성격적 결함이나 우울 증, 남성호르몬 저하에 따른 갱년기 증상 을 겪는 경우가 있다. 앞서 언급한 무성 애자 또는 사회성이 결여된 사람인 경우 에도 있을 수 있다. 그런데 별다른 심각한 질환이 없는 남 성이 이런 행태를 보일 때는 사회생활에 서 자신의 영역이 부족하다고 느끼거나 영역 싸움에서 졌다고 생각할 때 나타난 다. 그래서 집이라는 공간에 자신만의 영 역을 만들고 그 영역 안에서 스스로 보 호받으려는 본능적인 시도를 한다. 마치 싸움에 진 맹수가 동굴 속에 숨어버리고, 적군을 만난 거북이가 껍질 속에 숨어버 리듯 말이다. 가벼운 수준에서 본능적인 위축이나 퇴 행은 누구나 있을 수 있다. 일시적이라면 치유의 시간일 수 있으니 여성의 생리 전 증후군처럼 관대하게 지켜보면 된다. 문 제는 이런 행태가 지속되면 본인이나 배 우자에게 심각한 독이 된다는 점이다. 이 때는 자신의 퇴행이 왜 생겼고 어떻게 개 선해 나갈지 심리치료가 필요하다. 껍질 속에만 있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다. 만약 더 나빠져 부부갈등이나 섹스 리스로 흐르고 있다면 그 근원 배경부터 찾고 관계치료나 성 치료까지 가야 할 수 도 있다. 이런 남편의 위축과 퇴행은 가 장 근원적인 기초사회인 가정에서 많이 드러나기에 그 가족, 특히 배우자인 아내 로선 외롭고 힘들 수밖에 없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www.FocusColorado.net
109
‘급성 위장염’땐 수분보충으로 탈수 예방을 급성 위장염은‘스토마크 플루’로 불리 기도 하는데, 독감과는 다르며, 복통과 구 토, 물 같은 설사가 주된 증상으로 나타난 다. 대개는 1~3일이면 낫지만, 영유아, 노 인,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합병증 우 려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 로타 바이러스, 아데노 바이러스가 주원인 이며, 이콜라이(E.coli), 살모넬라균, 캄필로 박터균, 리스테리아균, 시겔라균 등도 위장 염을 흔히 일으킨다. 예방을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고, 집이나 직장 등 사람 손이 자주 닿는 곳은 잘 닦아주는 것이 좋다. 미국 가 정의학과 학회에서 알려주는 증상 완화법 을 소개한다. ▶먼저 증상 완화를 위해서는 자극이 적 은 음식을 먹는다. 익힌 채소나, 과일주스, 애플 소스나 빵, 크래커, 죽, 맑은 국물 등을 소량으로 천천히 먹는다. ▶진저에일 같은 탄산수도 증상 완화에 좋다. ▶탈수 방지를 위해 수분을 보충해 준다. 탈수 증상은 짙 은 소변색, 갈증 증가, 어지럼증, 빠른 심박 수 및 호흡, 기력이 떨어지며 정신 혼란 상
태도 나타날 수 있다. 아기는 짜증을 내거 나 기저귀 가는 횟수가 줄게 된다. ▶물이 나 비타민과 미네랄이 첨가된 스포츠 음료 도 추천된다. ▶카페인과 알코올은 피한다. ▶위장염이 의심되면 집에서 충분히 쉬며, 열이나 통증이 있을 때는 아스피린이나 아 이부프로펜 등 일반의약품을 복용해도 된 다. ▶증상이 심하며, 설사에 피가 보이거 나, 유아의 경우 열이 화씨 100.4도 이상이 거나, 아동과 성인은 102.2도 이상인 경우, 아랫배에 통증이 있거나, 배가 부은 경우, 구토 증상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병원에 가거나 주치의에게 연락한다.
심한 입 냄새‘잇몸질환 신호’… 혀도 닦아야 입 냄새가유난히심한사람들이있다.미국 치과의사협회(American Dental Association)에 서 조언하는 입 냄새 예방법을 소개한다. ▶이를 하루 2회는 꼭 닦는다. 치실도 매 일 사용하며, 혀도 잊지 말고 닦는다. ▶혀 를 닦을 때는 칫솔이나 전용 도구로 긁어내 듯 닦는다. ▶필요할 때는 오버-더-카운 터 구강 청결제로 입안을 헹군다. 구강 내 세균을 제거하며, 중화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구강 청결제는 임시방편이다. ▶금 연한다. ▶틀니는 정기적으로 세척한다. 제 대로 닦지 않는 틀니 때문에 구취가 유발
될 수 있다. 또한 잠자리 에서는 꼭 빼 서 전용 용기 에 담가둔다. ▶건강식을 먹고, 오래 침과 함께 음식물을 씹는다. ▶ 적절한 침 분비를 유도하는 무가당 껌이나 캔디가 도움 되기도 한다. 인공 침에 대해 서는 치과 의사에게 문의한다. ▶정기적으 로 치과를 방문한다. 심한 입 냄새는 잇몸 질환의 경고 신호일 수 있다.
110
www.FocusColorado.net
쉬어갑시다 | Break Time(1)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오우천월 [吳牛喘月]
吳 : 나라이름 오, 牛 : 소 우, 喘 : 헐떡거릴 천, 月 : 달 월 오나라의 소가 달만 보아도 숨을 헐떡인다는 말로, 어떤 일에 한 번 혼이 나면 비슷한 것 만 보아도 미리 겁을 먹는다는 의미이다. 진(晉)나라의 무제(武帝)시대에 상서령을 지낸 만분(滿奮)에 얽힌 이야기이다. 그가 어느 날 황제의 명을 받고 궁전에 들어갔다. 바람 한점 들어오지 않았지만 창 밖을 보고 자기도 모르게 몸서리를 치면서 덜덜 떨었다. 황제가 그의 모습을 보고 ˝이곳은 바람 한 점 없이 따뜻한데 어찌 그리 떠는가?˝ 하고 물었다. 그러자 그는 ˝저는 오나라의 소가 달을 보 고 헐떡거리는 것과 같습니다[臣猶吳牛 見月而喘(신유오우 견월이천)].˝ 라고 대답했다. 오나라는 더운 곳이다. 태양에 지친 소가 저녁이 되어 달이 떠올랐는데 달을 보고 해인 줄 알고 덥지도 않은데 더운 기색을 나타낸다는 의미다.
우리말 바루기
‘모밀국수’가 아니라 ‘메밀국수’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한 음식이 더욱 당긴다. 시원한 음식으로 많이 찾는 것 가 운데 하나가 모밀국수다. 그런데 대부분의 음식점에 적혀 있고 또 우리가 일반적으로 부 르는 이 ‘모밀’이라는 이름은 사실은 표준어가 아니다.‘모밀’은‘메밀’의 함경도 사투리(방언)다. 메밀은 주로 국수와 묵으로 만들어 먹었으며 냉면 사리의 주재료도 메밀 이다. 초가을 강원도 봉평에 가면 메밀꽃 무리를 볼 수 있다.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저자인 이효석 생가 앞쪽 산등성이에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다. 이곳에서 메밀꽃 을 바라보며 메밀국수·메밀묵·메밀술 등을 맛볼 수 있다. ‘모밀, 메밀’이 헷갈릴 때 는 이효석의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을 생각하면 된다.
북한말 배우기
기다림 칸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대기하는 사람이 기다리도록 마련된 방을 ‘대기실’이 라고 한다. 북한에서는‘기다림 칸’이라고 표현한다.
대기실 - 기다림 칸(북한말)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www.FocusColorado.net
111
유머
머리 스타일 살아나게..잘 감겨주소!
달려라~ 묘기 대행진^^
한푼 줍쇼!! 씁쓸하구먼~
환생한 부르스 리
낱말 퍼즐
<여자가 말이 많은 이유> 남편 : 어떤 박사가 그러는데 말이야. 남자 들은 하루에 2200단어를 쓰는데 여자들은 4400단어나 쓴다더군! 부인 : 난 그 이유를 알 것 같아요. 남편 : 이유가 뭔데? 부인 : 남자들은 여자들이 같은 말을 두 번씩 되풀이해 줘야만 알아듣거든요. <흑색선전> 어느 국회의원선거에서 순진한 후보 한 사 람이 지독한 흑색선전을 당한 적이 있었다. 유권자 한 사람이 문자로 다음과 같이 귀띔 해줬다. “건강한 당신 아들이 군대를 가지 않았다 는 것이 크게 보도되고 있음. 즉각 이를 부인 하는 회신 바랍니다.” 그랬더니 다음과 같은 회신이 왔다. “유감스럽지만 그것은 사실임. 나에게는 아이들이 없음.” <저속한 말> 한 부자가 아내의 집요한 설득에 못 이겨 교 회를 나오게 되었다. 교회에 나온 첫날 목사의 설교에 감동되어 부자는 믿음이 생기게 되었 다. 예배가 끝나고 부자는 목사를 찾아갔다. “목사 양반, 그 빌어먹을 설교 졸라 좋았
수.”그러자 목사가 대답했다. “감사합니다. 그러나 성스러운 예배당에서 저속한 말씀은 삼가 주십시오.” “미안허우. 근데 난 버릇이 돼놔서. 그놈의 설교를 듣고 내가 뿅 갔단 말이유.” “하지만 교회에선 말씀을 가려서 해주셔야 합니다.” 그러자부자는손에쥔봉투를내보이며말했다. “이런 제길, 이거 헌금 500만 원인데, 이렇 게 나오면 그냥 가져가야 되겠구먼.” 목사가 대답했다. “이런 빌어먹을, 형씨, 꺼낸 걸 뭘 도로 가져 가, 빨리 집어넣어.” <생일 선물> 아전들이 고을 사또의 생일을 축하해주기 위 해 선물로 황금 생쥐를 만들어 바쳤다. 그 사 또가 쥐띠였기 때문이다. 사또는 좋아서 어 쩔 줄 몰라 하며 말했다. “훌륭한 선물을 줘서 정말 고맙다. 너희의 정을 잊지 않기 위해 가보로서 대를 물려 보 존하겠다.” 그리고 한 아전에게 조용히 말했다. “너에게만 말해두지만 얼마 안 있어 안사람 이 곧 생일을 맞이한다. 마누라는 소띠라는 점도 잊지 않도록 해라.”
◆가로풀이 2)몸의 감각이나 마음으로 느끼는 기운이나 감정. 3)자동차 등에서 뒤쪽을 볼 수 있게 달 아 놓은 거울. 5)머리는 용이고 꼬리는 뱀이 라는 뜻으로, 처음은 왕성하나 끝이 흐지부지 됨의 비유. 8)남자의 서양식 예복. 검정 모직 물로 지으며, 저고리의 뒤 아래쪽이 째져 제 비의 꼬리같이 보임. 10)어떤 내용이나 사실 을 인정하지 않음. 11)귀하게 보이는 모습이 나 태도. 13)어떤 일을 여럿이 나누어 차례에 따라 맡아 함. 또는 그 사람. 16)빈부·임금· 기술 수준 따위의 동떨어진 차이. 17)큰비나 지진 따위로, 산 중턱의 암석이나 흙이 갑자기 무너져 내리는 현상. 18)대문간의 바로 옆에 있는 방. 20)비행기 등을 넣어 두거나 정비하는 건물. 21)저녁때의 햇빛. 낙양. 22)권투 따위에서, 팔을 최대한 쭉 뻗어 미치는 범위.
◆세로풀이 1)어류나 물에 사는 포유류가 물속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헤엄을 치는 데 쓰는 기관. 4)어떤 일이 아직 일어나지 않은 때. 6)물에 불린 콩을 갈아 짜낸 콩물을 끓인 후, 간수를 넣어 엉긴 것을 보자기에 싸고 눌러 물기를 뺀 식품. 7)앞뒤에 각각 두 사람씩 모두 네 사람이 메 는 가마. 9)본디의 자리나 상태로 되돌아감. 12)오늘의 아재 개그, 예전에 소녀시대의 티파니랑 태연 이 싸우는 모습을 표현하면? 14)쇠를 달구어 온갖 연장을 만드는 곳. 15)바 다에서 나는 물고기, 조개, 미역 따위의 산물. 18)문을 여닫거나 잠그는 데 쓰기 위해 문틀 에 달아 놓은 쇠고리. 19)앉을 때 밑에 까는 작은 깔개. 23)물건의 길이나 크기. 양복 ○○를 재다.
이주의 영어 회화
I check the weather on my PC.
A : Have you heard about the weather tomorrow? Will it be hot? B : Yes, the forecast is for warmer weather. A : Really? I think I’ll wear shorts and a T-shirt, then. B : But Sunday is supposed to be cooler. A : I see. How do you look for the weather forecast? B : Well, I check the weather on my PC. A : 내일 날씨 어떨지 들었어? 더울 것 같아? B : 응, 일기예보에서 더울 것 같대. A : 진짜? 그럼 내일 티 한 장이랑 반바지 입어야겠다. B : 그런데 일요일은 시원해질 거래. A : 그렇구나. 넌 일기예보 어떻게 보니? B : 난 컴퓨터로 날씨를 확인해.
관련 단어 • i t w i l l b e : 날씨가 ~ 할 것이다 ☞Don’t you think it will be cold this week?이번 주는 추울 거 같지 않아요? • i s s u p p o s e d t o b e + 비교급 : 더 ~ 할 것으로 예상되다 ☞The entrance test is supposed to be harder. 입학시험은 더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 wear : 입다 • cool : 시원한 • PC : 개인 컴퓨터 (Personal Computer의 줄임말) • habit : 습관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c) Daily Sudoku Ltd 2019. All rights reserved.
8 4 5 3 2 1 9 6 7
6 2 1 5 2 9 5 7 4 8 3 3 1 9
6 7 1 9 8 5 2 4 3 2 9 3 4 7 6 1 5 8
6 8 3 9 9 7 8
4 1 7 8 6 3 5 2 9 3 6 2 1 5 9 7 8 4 5 8 9 2 4 7 3 1 6
6
(c) Daily Sudoku Ltd 2019. All rights reserved.
4 2 7 1 9 5
9 2 4 5 3 8 6 7 1 1 5 6 7 9 4 8 3 2 7 3 8 6 1 2 4 9 5
Daily Sudoku: Mon 1-Jul-2019
Daily Sudoku: Mon 1-Jul-2019
9 5
1 5 7
6 2 1 2 4 2 7 1 9
4 8 3 9 3 9 9 7 8 5 6
(c) Daily Sudoku Ltd 2019. All rights reserved.
8 6
http://www.dailysudoku.com/
3
very hard
보기 두 개의 그림에서 틀린 그림 10개를 찾아보세요.
very hard
틀린그림찾기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Mon 1-Jul-2019
www.FocusColorado.net
http://www.dailysudoku.com/
112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3
114
www.FocusColorado.net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영화 | Movie
크롤 Crawl
‘상어’대신‘악어’가 온다! 영화<크롤>는 파라마운트에서 제작한 영 화로 또한 감독은 힐즈 아이즈, 피라냐를 연 출한 프랑스 출신 알렉산드르 아야가 감독을 맡고 있다. 영화에서 생존을 위해 악어와 사투 를 벌이는 주인공으로는 메이즈 러너, 캐리비 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에 출연한 카 야 스코델라리오 (Kaya Scodelario)가 연기하 고 있다. <크롤> 시작은 플로리다에 5등급 허리케인 이 발생하면서 대피 모든 주민들에게 대피 명 령이 떨어졌지만, 집에 있는 아버지를 찾으려 왔다가 허리케인과 악어로 인해 고립되는 헤 일리 켈러(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모습으로 시 작된다. 다행스럽게 아버지는 부상을 입은 체 생존해 있었지만, 그녀마저 악어로 인해 부상 을 입게 된다. 그리고 한줄기 희망이었던 경찰들마저 악어 에 의해 죽게 되면서 상황은 최악으로 빠져들 게 된다. 허리케인으로 인해 늪지대에 있던 악
어가 사람이 살고 있는 곳으로 오게 되면서, 더 이상 집은 안전한 공간이 아니게 된다. 이 제 집은 더 이상 안전한 공간이 아니게 되었 고, 헤일리는 집으로 들어온 악어와 싸워 이겨 야만 살 수 있는 상황에 놓이게 된다. 여름 하 면 바다가 생각나고, 보통은 바다에서 상어로 인해 목숨을 잃게 되는 사람들을 보여주면서 역경에 처한 주인공이 상어와 싸워 끝내 생존 하는 영화를 떠올리게 마련이다. 하지만 바다 가 아닌 사람이 살고 있는 삶의 터전이며, 가 장 안전한 공간이라 여겨지는 집에서 벌어지 는 사투는 쫄깃한 긴장감을 충분히 전달하고 있는 듯 보인다. 단순하고도 예측가능한 이야기의 약점이 감 상에 있어 호불호를 가르고 있는 모습을 보이 고 있지만, 식인악어가 나오는 영화답게 좀 잔 인한 장면과 쫄깃한 긴장감을 맛볼 수 있다. 물론 공포까지 어우러지면서 만족감을 줄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알렉산드르 아야 ◆장르 : 공포, 재난 ◆출연 : 카야 스코델라리오, 배리 페퍼, 로스 앤더슨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라이온 킹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토이스토리 4 크롤 스투버 예스터데이 알라딘 애나벨 집으로 미드소마 마이펫의 이중생활 2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라이온 킹 알라딘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토이스토리 4 기생충 사일런스 진범 롱샷 극장판엉덩이탐정:화려한사건수첩 기방도령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5
11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7
11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19
12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www.FocusColorado.net
생활 안내 ㅣClassified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classifieds
생활 광고 안내
121
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매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접수마감 :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광고문의 : Tel (303) 751-2567
네일 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파트타임 가능 303-875-6894
스테이크 필리 샌드위치 샵에서 캐쉬어 구합니다. (학생 환영) 챔버스&아일리프 720-277-6535
네일 샵에서 테크니션 구합니다. 높은 인컴/팁, 브룸필드 지역 303-960-1029
세탁소에서 카운터, 드라이크리닝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하일랜드랜치 지역) 303-798-0515
우리치과에서 영어/한국어 능통한 Receptionist 구합니다. 303-756-3289
성업 중인 포키 전문점에서 오전/오후 담당하실 직원 (준 매니저급) 구합니다. 303-870-0026
모텔에서 거주 가능한 모텔 매니저 구합니다. 부부환영, 혼자서도 가능 303-503-6331
덴버지역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323-6672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422-5333
세탁소에서 프레스 하실 분 구합니다. 모뉴먼트 지역, 시간당 $20 720-427-3326
아라파호&파커에 위치한 페리네일 샵에서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303-627-2387
덴버지역 일식당에서 파트타임 주방, 스시맨 구합니다. 213-268-2422
킹수퍼 스시바에서 롤 만드실 분 구합니다. 글렌데일 지역 571-594-4525
글렌데일 지역 일식당에서 서버 구합니다. 720-589-1821
다운타운 코인라운드리에서 직원 구합니다. 720-277-6743
스프링스 한식당에서 주방장 구합니다. 240-507-8535
세탁소에서 카운터 구합니다. 스모키힐&E470 720-335-5725
네일 샵에서 풀/파트타임 초보자, 중간기술자, 기술자 구합니다. 라이센스 소지자 303-840-6833 / 720-532-4131
KS AUTO에서 카운터 및 정비소 직원 구합니다. 303-745-0012
리커스토어에서 캐쉬어, 메니저 구합니다. (덴버지역) 303-725-7241
아라파호&퀘백 네일 시티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482-0122
스프링스 테리야끼식당에서 주방에서 일하실 분을 구합니다. 303-906-7325
전기공사 회사에서 직원 구합니다. 303-564-4047
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초보자 환영 303-814-8824/720-422-8739
테리야끼식당에서 오전 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시간 조절 가능 720-493-0726
Golf Club 주방에서 디쉬워셔, 쿡 헬퍼 구합니다. 303-814-6257
런드리맷에서 파트타임 크리닝 고객서비스 하실 분 구합니다. 은퇴하신 분 환영 영어 가능, 720-324-0938
세탁소에서 카운터 구합니다. 덴버 지역 303-523-7742
캐슬락 킹수퍼 내 스시바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개스비 지원 720-427-8575
산장식당에서 웨이츄레스, 주방에서 일하실 분을 구합니다. 719-964-9735
미스터 베이커리에서 제빵 배우면서 일하실 분 구합니다. 303-755-2070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 구합니다. 720-936-2226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매니저 구합니다. 303-288-3729
메인보드 만드실 분을 구합니다. Jiny 720-323-8511
웨스터 민스터에서 위치한 일식당에서 주방, 스시보조 구합니다. 303-870-0093
김진수씨가 서문여교에서 미술선생님이셨던 김현수, 아내 이순남씨를 찾습니다. 303-842-5052
경험있는 미용사 구합니다. (영어필수) 라이센스 소지자, 100% 백인손님 720-421-7447
리커스토어에서 풀/파트타임 직원구합니다. 303-349-9026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에서 사무직 직원 구합니다. 720-990-0922
당구장 카운터 구합니다. 720-260-2859
네일샵에서 테크니션 구합니다. 높은 인컴/팁, 브룸필드 지역
303-960-1029 07/18
네일샵에서기술자 기술자 구합니다 네일샵에서 구합니다. I-25&드라이 크릭 풀/파트타임. 벨라지오 쇼핑몰 벨라지오 쇼핑몰 1-25&드라이크릭 303-284-5936
303-284-5936 [접수8월 30일]
07/18
122
www.FocusColorado.net
생활 안내 ㅣClassifieds
July 25, 2019 l Weekly Focus
융자상담 환영 급한 돈 빌려드립니다 720-808-3770
• 큰 베이스먼트 렌트
싱거 커머셜 소잉머신 팝니다. 303-520-7867
06/20
단독 화장실, 가구 포함, 세탁시설, 부엌
방 렌트 (56th&챔버스) 덴버 공항 근처 719-358-0783 <6.27>
베이비 크립 팝니다. (거의 새것) 720-203-0989
콘도 렌트 방1, 화1 (알라메다&챔버스) 즉시 입주 가능 303-919-3443/303-594-6655 <6.20>
2006년 ACURA TL 매매 블랙, 88K, $8,500 720-477-9439
방 렌트 방2, 화1 (퀸시&건클럽) 303-562-6015 <7.25>
마스터룸 렌트, 단독 화장실, 취사 가능 주인 상주 안 함. 남자분 환영 $700(유틸리티 포함) 720-2803520 <6.20>
햇 고사리 팝니다. 720-288-9730
미용실 안에 있는 페이셜 룸 렌트 그랜뷰 하이스쿨 근처 720-421-7447 <7.25>
콘도 렌트 방3, 화3 (복식구조) 잉글우드, 체리크릭 고교 $2,500 303-506-0788/303-324-3619 <6.13>
자개장, 장식장 무료로 드립니다. 메세지 남겨 주세요. 719-540-4688
고급동네 방 렌트 가구, 화장실, 인터넷, 주방, 세탁기 출입구 별도 303-358-7015 <7.18>
브룸필드 상가 임대 합니다. 헤어컷, 네일, 마사지 등의 용도로 사용 가능 1,000Sq.ft. 970-689-2376 Jay Um <6.6>
첼로 팝니다. 상태 아주 좋음 $500 303-875-4513
콘도 렌트 방3, 화2, 거라지1 새들락 골프장 근처 $1,800 970-867-5805 / 720-281-3004 <7.18>
독채 지하 렌트 (Walkout) 방, 거실, 화장실 (햄든&타워) 1년 계약, 303-709-4299 <6.6>
무빙세일합니다. 베드룸 세트, 소파, 식탁, TV $2,000 571-335-5701
룸메이트 구합니다. (미도파 뒤) 인터넷, 가구완비 $550 720-288-9730 <7.18>
타운하우스 렌트 (아일리프/타워) 방2, 화2, 차고1, 7월1일 입주 가능 $1,550/M 303-847-9953 <6.6>
영창 피아노 팝니다. 상태 좋음 $600 720-313-6004
방 렌트 (아일리프&피오리아) 단독 화장실, 거실 303-842-1032 <6.6>
무빙세일합니다. 냉장고, 드라이어, 소파, 식탁, TV 등 720-313-6004
• 2층 작은방 렌트 가구 포함, 부엌 없음, No smoking
720-203-0989
베이스먼트 독채 렌트 (Walkout) 타워&햄든 303-709-4299 <7.11>
07/04
델리샵 매매 DTC 지역 새롭게 리모델링함 720-936-7795 07/11
SOKO 일식&한식 델리샵 매매 레스토랑 매매 운영 DTC 지역 , 현주인 22년째 다운타운월매상 16번가$12,000+ 성업 중인 비지니스
720-233-9688 720-339-0988 06/20
DTC에 위치한 세탁소 델리샵 매매매매 연 매상 344,000 관심있는 분 연락 주세요
DTC 지역 , 현주인 22년째 운영 월매상 $12,000+
이시형 부동산 720-341-4301
방 렌트, 단독 화장실 H-mart 3분 거리, 깨끗함, 가구완비 720-971-9503 <7.11>
깨끗한 방 렌트, 냉장고, 세탁기 잠만 주무실 여자분 환영 (미씨씨피&세이블) No Smoking, 720-277-8055 <6.6>
2010년식 토요타 하이랜더 매매 16만 3천마일 $8,500 303-507-0309
하우스 렌트 방3, 화3, 차고2 즉시 입주 가능 $2,300 303-364-5700 <7.4>
타운홈 렌트 (아일리프&I-225) 방3, 화3, 차고 2 1,900Sq.ft. 6월 입주 가능 $1,950 720-937-7298 <5.23>
냉장고 무료로 드립니다. 720-628-7531
피아노 팝니다. 영창 업라이트 피아노 $200 720-939-0074
방 렌트 (Hampden&Yosemite) 남자분 인터넷, 주방, 가구 일체, 세탁시설, $550 720-318-3407 <7.4>
거실 있는 큰방, 작은방 렌트 H-MART 5분 거리, 인터넷, 여자분, 살림 가능 720-789-4533 <5.23>
보일러, 셔츠머신 싸게 팝니다. 720-272-2256
중고 플룻 팝니다. $300 720-384-3545
멕시칸 잡화 관련 비지니스 렌트 들어오실 분 (쉐리단&1가) 303-541-7005 <7.4>
타운하우스 렌트, 방4, 화4 (아일리프&자마이카) 6월 입주 가능 303-364-5700 <5.23>
무빙세일 합니다. 소파, 삼성세탁기, 건조기, 야외용 테이블 720-324-0844
무빙세일합니다. 냉장고, 소파, 침대, 테이블, 의자 등 347-217-0388
아담하고 환기 잘 되는 깨끗한 콘도 렌트 방1, 화장실, 벽난로, 큰 창문 720-210-7750 <7.4>
렌치 하우스 렌트, 방3, 화3, 차고2, 오로라지역(돼지식당 부근) 깨끗하고 조용한 동네, 체리크릭 학군 303-693-6683 <5.23>
러닝머신 팝니다. 브랜드 Healthrider 720-939-0074
미건 의료기 팝니다. 303-770-6391
720-339-0988
06/27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3
12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5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7
128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29
130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1
132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3
134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
6020 Greenwood Plaza Blvd. Suite 100, Greenwood Village, CO 80111
2019년 7월 25일 l 주간 포커스
전면광고
www.FocusColorado.net
135
136
www.FocusColorado.net
전면광고
July 25, 2019 l Weekly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