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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8월 8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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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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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US ANP MEDIA DBA WEEKLY FOCUS 김현주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WWW. FOCUSCOLORADO.NET WWW. FOCUSCOLORADO.NET / E-신문 HTTP://HOTDEAL.FOCUSCOLORADO.NET/ WEEKLYFOCUS@GMAIL .COM TEL. 303-751-2567 FAX. 303-751-2564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회 계 영 어 음 악 자동차 건 강 법 률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백지원 피아니스트 / 제임스 김 지휘자 잭정 자동차 브로커 김병우 콜로라도 김 한의원 크리스틴 한 변호사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세계선교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 맹준호 원로목사 미주 에스라성경통독원장 이동훈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주 활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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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
생활/패션
90
연예
96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126
운세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8 / 8 (목 )
8 / 9 (금 )
8 / 1 0 (토 )
8 / 1 1 (일 )
8 / 1 2 (월 )
8 / 1 3 (화 )
8 / 1 4 (수 )
저녁비
저녁비
약간흐림
약간흐림
맑음
맑음
맑음
최고 9 0 최저 6 2
최고 8 8 최저 6 2
최고 8 7 최저 6 3
최고 8 9 최저 6 2
최고 8 6 최저 6 0
최고 8 7 최저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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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August 8, 2019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땡큐 아베 한·일 양국이 결국 전면전에 나섰다. 국 제사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일본 정부는 지난 2일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시켰다. 1100여 가지 전략 물자에 대한 한 국 수출을 일본 정부가 직접 틀어쥐고 일일 이 규제하겠다는 뜻이다. 이는 지난달 반도 체 소재 3종에 이어 2차 경제 보복을 단행 한 것이다. 일본은 미국의 물밑 중재와 한 국의 거듭된 경제 보복 철회 요청에도 입 장을 굽히지 않았다. 한국 대법원의 징용 배상 판결로 시작된 한·일 갈등이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 다. 이에 대해 한국 정부는 강하게 성토하 며 맞대응을 경고했다. 양국 간에 총성 없 는 경제적 전면전이 시작된 셈이다. 화이트리스트, 즉 백색국가란 수출 심사 우대국을 말한다. 일본 정부가 자국의 안보 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결정을 내린 우방 국가로서, 일본 제품을 수출하는 경우 허가 절차 등을 간소화하거나 면제해 주는 우대 국가들의 목록이다. 블랙리스트와 반대로 생각하면 된다. 일반적으로 국가들 사이에 해외로 수출되는 제품은 안보상의 문제가 없는지 제대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 제품별, 서비스별로 심사를 하는데, 화이트리스트 백색국가로 지정되면 절차상 간소화 내지 는 면제를 받아 교역과 통관에 유리하게 작 용한다. 반대로 여기서 배제되면 교역에 상 당한 애로를 겪는다. 제품이나 물자를 들여 오지 못해 최악의 경우에는 한 나라의 산업 전체, 국가 전체에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2019년 7월까지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에 는 오스트리아 벨기에 불가리아 체코 덴마 크 프랑스 독일 그리스 헝가리 아일랜드 이 탈리아 룩셈부르크 네덜란드 노르웨이 폴 란드 포르투갈 스페인 스웨덴 스위스 영국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미국 캐나다 한 국 등 27개 국가가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 나 대한민국을 2019년 8월 2일 화이트리스 트에서 제외시키면서 26개국으로 줄어들
었다. 일본이 한번 지정한 백색국가를 리스 트에서 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불가리 아와 아르헨티나, 그리스, 헝가리보다 못한 처우다. 이는 양국 갈등이 위안부 합의와 징 용 문제 등 역사 갈등의 범위를 벗어나 안보 의 영역으로 확대되었음을 의미한다. 이로 써 한·일 관계는 1965년 국교정상화 이후 최악의 상황에 빠지게 되었다. 이번 사태가 발발하면서 한국이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품목이 너무 많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다. 일본의 경제 식민지라고 해 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일본에 의존하는 품 목이 많다. 최근 현대경제연구원이 발간한 한일 주요산업의 경쟁력 비교 보고서에 따 르면, 한국이 일본에서 수입하는 품목은 4227개 정도이다. 이 중 일본에 대한 수입 의존도가 50% 이상인 품목은 253개, 90% 이상인 품목은 48개로, 금액으로는 약 28 억달러 정도에 이른다고 한다. 예를 들면 화학공업 연관 생산품은 지난해 5억5천만 달러를 외국에서 수입했는데, 이 중 98% 인 5억4천만달러어치를 일본에서 들여왔 다. 광물성 생산품(97%), 차량 항공기 선 박 수송기 관련품(98%), 기계류와 전기기 기 및 부분품(92%) 등은 일본 의존도가 90%를 넘었다. 분석 결과 한국은 화학, 금속, 기계, 전기 전자 등 대부분의 산업에서 일본에 절대 열 위 상태였다. 특히 한국 경제의 대들보 역할 을 하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부품 장비에 대 한 의존도도 상당해 큰 피해가 예상된다. 고 순도 불화수소, 포토레지스트, 플루오린 폴 리이미드 등 일반인에게는 생소하지만 반 도체와 디스플레이 제조에는 없어서는 안 될 핵심소재이다. 이들 제품은 일본에서 수 입할 때 3년에 한 번만 허가를 받으면 됐다. 하지만 지난달 4일 이후 건건이 허가를 받 아야 하는 처지가 됐다. 그리고 규제 이후 허가는 제로 상태이다. 또, 수입 의존도가 50% 미만인 전략물자
도 안심할 수 없다. 한국이 미래성장동력으 로 꼽는 수소 자동차의 핵심 소재는 탄소섬 유이다. 지난해 탄소섬유의 일본 수입 비중 은 39%에 그쳤지만, 고품질이 필요한 분야 는 일본 제품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강제징용 판결에 아무리 불만이 있더라 도 아베 정권이 경제 보복으로 나온 것은 정당화될 수 없다. 과거사를 둘러싼 정치외 교적 분쟁을 무역과 연결한 조치는 합당치 않다. 이번 조치는 누가 봐도 강제징용 판결 에 대한 보복이다. 그런데도 “안보상 수출 관리 재검토”라고 둘러대는 것부터 떳떳 하지 않은 결정이다. 앞서 2000년 하나오 카, 2009년 니시마쓰 건설, 2016년 미쓰비 시 머티리얼이 중국인 강제징용 피해자들 과 화해했을 당시 일본 정부는 민간의 일 이라며 개입하지 않았다. 그러나 한국인 강제징용 문제만큼은 일본 기업의 배상 움 직임을 정부가 막아서면서 국가 간 다툼으 로 비화시켰다. 최근 한국뿐 아니라 재외동포 사이에는 일본 상품의 불매운동인 ‘보이콧 재팬’ 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노노재팬이라는 사이트에서는 일본 상품을 생활, 음식, 가전 등 품목별로 구분해 대체할 수 있는 상품정 보를 상세히 적어놓았다. 높았던 렉서스의 콧대도 완전 꺾였다. 유니클로의 매상도 하 염없이 곧두박질 치고 있다. 근대화 이후 일 본 제품에 대한 최초의 불매운동은 1920년 일제강점기의 물산장려운동이었다. 한일 협정이 체결된 1965년을 기준으로 하면 히 타치가 재일 교포의 취업을 차별했던 1974 년, 위안부 모집 문서가 발견된 1992년, 일 본담배 퇴출운동이 있었던 1995년, 일본이 독도에 대한 영유권을 주장한 1996년, 일본 이 역사교과서를 왜곡했던 2001년,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조례를 제정했던 2005년, 일 본이 자국 학습지도 요령 해설서에 독도를 명기했던 2008년, 일본이 다케시마의 날 행 사를 강행했던 2013년에도 불매운동이 있
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계속해서 일본에 의존해 왔으며, 일본 제품을 꾸준히 선호해 왔다. 그 간의 불매운동은 별다른 결 과를 낳지 못했지만, 이번 만큼은 국민들의 의지가 오랫동안 유지되길 바란다. 일본이 백색국가 리스트에서 한국을 제 외시킨 사실은, 전세계가 지켜보는 앞에서 일본이 한국에게 모욕을 준 것과 같다. 그러 나 이미 벌어진 일에 대해서는 더 이상 미 련을 갖지 말아야 한다. 현 정권에 대한 비 난도, 일본에 대한 규탄도 길게 가면 안된 다. 그 의지와 분노는 기업의 발전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밝힌 ‘ 상응하는 단호한 조치’도 좋지만, 현 정부 는 기업과 시민이 참고 견뎌야 할 피해를 미 리 헤아려 최소화하는 데 힘써야 한다. 아무 리 결의를 다지더라도 경제 전쟁을 명분만 으로 이길 순 없다. 대한민국의 경제가 상당 부분 일본에 의존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우리는 많은 산업 분야에서 일본을 추월해 온 저력을 가지고 있다. 자신감을 갖 고 중지를 모아야 할 때이다. 언제든지 일본의 경제침략이 되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이를 방어하 기 위해서는 경제 자립도를 높이는 것이 급 선무이다. 소재부품의 국산화를 통한‘탈( 脫)일본’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소재 부품 산업의 자립이야말로 선진국 진입의 마지막 관문이다. 이를 위해 한국 정부는 기 업의 소재부품 연구개발에 집중 지원해야 한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정 책을 적극 추진하며, 수입 거래 국가들을 다 수 확보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금부터 우리 는‘한국 경제를 탄압하겠다’는 의도가 담긴 아베 정권의 이번 도발을 한국 경제를 세우는 천우신조(天佑神助 )의 기회로 삼아 야 할 것이다. 그래서 대한민국이 경제 선 진국 대열에 당당히 입성하는 날, 보란 듯 이 “땡큐, 아베!”를 외칠 수 있기를 희망 <김현주 편집국장>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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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
콜로라도지역 순회 영사 업무
제74주년 광복절 경축행사
8월17~18일 라이프타임 피트니스
8월10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시~7시
8월11일 오후 1시30분 덴버 제일감리교회
주간 포커스에서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장원용)가 주관하는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가 8월 17일(2시30분~8시)부터 18일(1시30분~6시)까지 Life Time Fitness 실내에서 열린다. 주소는 5000 E Dry Creek Rd, Centennial, CO 80122이며, 문의는 720.220.6461로 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9년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 영사를 8월10일 토요일에 실시한다. 덴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 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남부 콜로라도한인회에서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제74주년 광복절을 맞 아‘100년의 함성, 새로운 미래’라는 주제로 8월11일 오 후 1시 30분 덴버 제일감리교회에서 경축행사를 갖는다. 행사장 주소는 15095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 이며, 관련 문의는 720.586.9115로 하면 된다.
한국 영화 <사자> 개봉
콜로라도 주 한인회 주최, 보험 세미나
차세대 창업&무역스쿨 참가자 모집
8월16일 AMC 아라파호크로싱 극장
8월16일 오후 7시~8시
8월16일~18일 월드옥타 경제인협회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대작 <사자>가 8월16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개봉한다. 극장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 이며, 티켓 예매는 DivineFuryFilm.com에 서, 문의는 303.766.7200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주한인회(회장조석산)는신동윤보험전문가를초 청, 보험 상식에서부터 평소 가지고 있던 보험 전반에 관한 세 미나를8월16일금요일오후7시부터8시까지갖는다.행사장 주소는 3033 S. Parker Rd. Aurora. CO 80014(Tower 1, 1층 컨퍼 런스룸)이며, 관련 문의는 720.310.8980 혹은 303.725.8983.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회장 최윤성)는 8월16일부터 18일까지 LA에서 개최되는 미서부 차세대 창업&무역스 쿨 참가자를 모집한다. 항공료를 제외한 숙식 경비 일체는 협회에서 제공한다. 문의는 303.870.0026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 혹은 leesaccounting@outlook.com 으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축 공청회
제자교회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
쥬빌리 앙상블 단원 모집 중
8월8일,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한국학교·어와나·늘푸른대학·마미앤드
킨더부터~8학년까지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기념비 시공을 위 한 건축 공청회를 8월8일 목요일 오후 7시 주간포커스 문 화센터(가동빌딩 지하)에서 가진다. 위원회는 2016년 2월 발족되어, 기금마련을 위해 한국정부와 한인사회 등에 적 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문의는 720.837.4275 .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가을학기를 맞아 제자 한국학교(8.23~12.6 금), 어와나(9.6~4.24 금), 늘푸른대학 (9.7~11.9 토), 마미앤드(9.4~11.13 수) 등 교육프로그램을 연다. 문의는 한국학교 303.875.9076, 어와나 720.586.1475, 늘푸른대학 978.473.3711, 마미앤드 720.627.9172.
콜로라도 유일 한인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지휘 자 김나령)이 2019~2020년 시즌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음 악에 관심 있는 유아부터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뉴라이프 선교교회 내 유 스채플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
뉴라이프 실버평생교육원 가을학기 개강
새문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박한수 목사 초청 심령 대부흥성회
8월17일 개강 및 등록
8월31일 총 15주 과정
8월13일~15일 덴버할렐루야교회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2019년도 실버평 생교육원 가을학기를 8월17일부터 10월26일까지 진행한 다. 등록은 8월17일과 24일 오전 9시30분부터 가능하며 등록비는 $50이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218.8228로 하면 된다.
새문 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8월31일 가을학기를 개강 한다. 수업은 15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학비는 $150불이며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주소는 3350 S. Winson St.Aurora, CO 80013이 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덴버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박한수 목사(제 자광성교회)를 초청하여 8월13일~15일 오전 10시, 오 후 7시30분에 심령 대부흥성회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26.811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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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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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 준비 박차 8월 17일-18일 라이프타임 실내 테니스장 성인 남녀, 주니어 모두 참여 가능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를 앞두고 지난 4일 가동빌딩 내 컨퍼런스 룸에서 대회운영 회의가 열렸다. 우측부터 조성연, 최관규, 이문수, 장원용, 노태 룡, 유대식 준비위원.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장원용)이 주 관하는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가 오는 8월 17일(토) 오후 2시30 분~8시, 18일(일) 오후 1시30분~6시 양일간 센티니얼에 위치한 라이프타 임 피트니스(lifetime Fitness)내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는 골프 외 스포츠 활동이 부족했던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단합과 건강을 위해 작
년에 이어 올해도 테니스 대회 개최 를 앞두고 준비가 한창이다. 지난 4일 오후 4시 오로라 소재 가 동빌딩 내 1층 컨퍼런스 룸에서는 원 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운영위원 10 여 명이 한데 모였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 장원용 회장, 최관규 부 회장, 조성연 운영위원, 박성재 경기 위원, 이문수 준비위원 등이 참석하 여 경기 운영 방식의 구체화, 협찬 방법 및 협찬사 유치, 테니스 인구의
저변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미국내 각 주 별로 열리고 있는 테 니스 대회와 한인들의 테니스 활동 등 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콜로라도주 한인 테니스 모임이 활성화할 수 있도 록 여러 가지 방안을 모색했다. 장원용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장 은 “이번 대회는 작년 1회 때와는 다 르게 주니어 경기 (남자/여자 단식)를 추가했다. 한인 청소년들의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그들간 정보 공 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테니스클럽 에서 활동하는 선수뿐 아니라 테니스 를 새로 배우는 청소년들에게도 참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정규 종목 (남자 복식, 여자 복식, 주니어 단 식)외에도 비정규 종목으로 성인 남 녀 혼합복식도 있을 예정이다. 복식경 기에 참가하고 싶으나 파트너가 없는 경우, 비정규 경기로 혼합복식에 자유 롭게 참가하고 싶은 여성, 자유경쟁을 통해 실력 다지기를 원하는 중·고등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고 전했다. 또, 장원용 회장은 “본 테 니스 대회의 주요 목적은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인들의 저변 확대를 통 해 한인들의 건강한 삶 영위에 기여 하는 것이다. 테니스는 건강한 삶과 수명을 연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다. 덴마크연구진에 따르면 테니스 가 대인 간의 소셜관계, 신뢰감, 서로 에 대한 배려, 소속감 향상에 기여하 는 이유로 수명을 거의 10년까지 연 장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특히 강약 이 함께하는 신체적 운동과 운동 중 의 휴식 등이 일정한 강도로 유지돼 우수한 효과가 있다고 이미 알려져 있다. 이러한 테니스가 성별, 나이, 실력에 상관없이 콜로라도 한인사 회에 생활 체육으로 정착되길 바란 다”고 대회 취지를 밝혔다. 이어 최관규 부회장은“선수들의 컨디션, 관람객들의 편의, 날씨의 변 화 등을 고려하여 경기장을 실내 테 니스장으로 마련했다. 좋은 성적을 거둔 1등팀에게는 트로피와 최신 고 급라켓을 비롯해 2등과 3등팀에게는 트로피와 테니스용품 교환상품권이 준비되어있고, 참가자 전원에게도 상품이 마련되어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겁게 관람하시고 응원하시 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 참가접수는 8월 11일 (일)까지 이며, 참가비는 복식경기 팀당 40불, 단식경기 개인당 20불이다. 관련 문의는 720-220-6461(최관규), 678332-6758(장원용)으로 연락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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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학비 대비 연소득 높은 미국대학 순위
오로라 그랜드뷰 고교 여학생들 잇단 자살 충격
스쿨 오브 마인즈 11위, 공군사관학교 16위
2018년 졸업생, 재학생 등 2명 7월에 목숨 끊어
<콜로라도주내 대학 졸업자 중간 연소득> 전국 순위
대학
경력 5년 이하
경력 10년 이상
11
Colorado School of Mines
$74,100
$139,300
16
United States Air Force Academy
$74,000
$137,300
121
Univ. of Colorado-Boulder
$55,600
$111,500
219
University of Denver
$54,000
$101,600
309
Colorado College
$51,100
$98,500
373
Colorado State Univ.-Fort Collins
$52,000
$95,300
417
Univ. of Colorado-Denver(Medical)
$51,900
$9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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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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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stern State Colorado Un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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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00
1130
Colorado Christian Univ.
$46,000
$77,000
1147
Colorado Mesa Univ.
$47,700
$76,500
1442
Naropa University
$41,500
$69,900
1458
Johnson & Wales Univ.-Denver
$40,700
$69,400
1645
Nazarene Bible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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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대비 연소득이 높은 미국내 우수 대학 순위에서 콜로라도주내 대학중에 는 콜로라도 광산대학(Colorado School of Mines)이 전국 11위로 제일 높았으며 이어 공군사관학교, 콜로라도대(볼더), 덴버대학의 순으로 나타났다. ‘페이스 케일’이 최근 발표한 미전역 4년제 대 학(학사) 졸업생들의 소득 통계 순위 조 사에서 스쿨 오브 마인즈 대학교 졸업 후 경력 5년 이하 중간 연소득이 7만4,100달 러, 경력 10년 이상 중간 연소득은 13만 9,300달러로 전국 대학 가운데 최상위권 인 11위에 올랐다. 이어 공군사관학교가 7만4천달러/13만7,300달러로 역시 상위 권인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콜로라도대-볼더가 5만5,600달 러/11만1,500달러로 121위를 차지했 고, 그 다음은 덴버대(5만4천달러/10만 1,600달러/219위), 콜로라도칼리지(5만 1,100달러/9만8,500달러/309위), 콜로라 도스테이트-포트 콜린스(5만2천달러/9 만5,300달러/373위), 콜로라도대-덴버 (메디컬)/5만1,900달러/9만4천달러/417 위) 등의 순이었다. 이밖에 콜로라도주내 대학들의 순위는 레지스(589위), 콜로라 도대-콜로라도 스프링스(634위), 콜로 라도스테이트대-푸에블로(651위), 노던 콜로라도(716위) 등이다. 학비 대비 연소득이 가장 높은 대학 전국 1위는 경력 5년 이하 중간 연소득이 8만 5,600달러, 경력 10년 이상 중간 연소득이 15만7,400달러에 달한 하비 머드 칼리지 였다. <이은혜 기자>
서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정신 건강 위기 핫라인에도 연락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콜로라도 위기 서비스’는 1-844-493-8255이며, 학교 안전 문제 와 관련해 정부가 운영하는 핫라인인 ‘ 세이프2텔’은 1-877-542-7233이다. 최근 자살한 것으로 밝혀진 그랜드뷰 고등학 콜로라도는 자살률이 높으며, 특히 10대 교 재학생인 카메론 쉘튼 . 청소년들의 자살률이 높다. 2017년 실시 최근 오로라시내 그랜드뷰 고등학교 교 된 ‘Healthy Kids Colorado’ 설문조사에 장 명의의 가정통신문이 학부모들에게 서는 응답자 중 17%가 자살을 고려했다 발송됐다. 내용은 한 재학생이 자살했다 고 답했고, 7%는 이전 해에 적어도 1번의 는 소식이었다. 이번 자살은 2018년 그랜 자살 시도를 했다고 답변했다. 전문가들 드뷰 고교 졸업생에 이은 두 번째로 또다 은 청소년들은 여러 명이 연속해서 자살 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가족과 친구들에 을 시도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고 말한다. 따르면, 자살한 2명 모두 학교 치어리더로 특히 학교와 같은 공동체에서는 더욱 그 활동했던 여학생들이다. 렇다. 지난해에는 아라파호 고등학교 재 리사 로버츠 그랜드뷰 교장은 이번 가정 학생 2명이 며칠 사이에 연이어 자살했다. 통신문에서 학부모, 교직원, 재학생들에 그러나 콜로라도 정신건강연구소의 사 게 지난달 말 카메론 쉘튼이 자살로 목숨 라 데이비든 소장은 개인의 자살사례는 을 끊었다고 전했다. 이보다 앞선 7월 13 같은 지역사회에서도 매우 다양할 수 있 일에는 2018년 졸업생인 메간 로도 자살 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립과 절망은 정신 로 생을 마감했다. 일각에서는 2건의 자살 건강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 에 유사점이 있을 가능성을 내비쳤지만 지만 도움과 지도를 받는 학생들은 그들 학교 관계자들은 언급을 회피했다. 치어 의 역경을 이겨낼 수 있다. 리딩 팀 멤버들은 트위터를 통해 “너무 그랜드뷰와 오로라시내 공립학교들을 빨리 이 세상을 떠난 또 다른 팀 동료가 있 관할하는 체리크릭 학군 관계자들은 학 어 가슴이 찢어진다. 우리의 생각과 기도 생들을 위한 상담과 같은 지원을 해왔다. 는 카메론의 가족, 친구, 동료들과 함께 있 유권자가 승인한 세금인상 덕분에 오로 다”고 토로했다. 치어리딩 팀은 불과 얼 라 공립학교에서는 상담사와 심리학자들 마전에도 메간을 잃고 망연자실했었다. 이 점점 더 많아지고 있다. 로버츠 교장은 그랜드뷰 고등학교는 임 로버츠 교장은 상담 등 학생들을 지원하 시로 휴업조치했으나 슬픔에 빠진 학생 는 것이 그들을 보호할 수 있다고 거듭 강 들을 위한 상담은 인근 리버티 중학교에 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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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민주평통 덴버협, 국회의원 초청 포럼 개최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 ·이동섭 의원 패널로 참석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주관한 <국회의원 초청 포럼>에 약 1백여 명의 콜 로라도 한인들이 참석해, 한반도의 평화 정착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회 장 국승구)가 주관한 국회의원 초청 포 럼이 지난 7월 28일 일요일 오후 5시 오 로라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열렸다. ‘한반도 평화정착과 재외 국민 참정권 의 현실’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 는크리스토퍼힐전주한미국대사와이동 섭 바른미래당 국회의원이 패널로 참석했 다. 행사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국승구 회장의환영인사및지역인사들의축사,그 리고크리스토퍼힐전주한미국대사의기 조연설,이동섭국회의원과의간담회,질의 응답시간 순으로 진행되었다. 국승구 회장은“오늘 포럼은 급변하는 한반도 주변 정세에 따른 현 문재인 정부 의 대북정책을 진단하고, 북미대화의 단초가 되는 북핵 포기와 관련해, 동 북아 정세의 전문가와 대한민국 국회 의원을 모시고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 한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하였
(왼쪽부터) 국승구 회장, 기조연설을 하고 있는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이동섭 국회의원.
다”면서 기획의도를 전했다. 이어 국 회장은“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개최 된 태권도 한마당에 참석하고 지역인사 들과 간담회를 가지는 등 많은 스케줄 로 강행군을 한 이동섭 의원에 감사 드 린다. 재외동포를 향한 대한민국 정부 의 열정을 대변하는 모습을 보면서 스 포츠와 대한민국 정부가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해외동포들과 함께 한 반도의 평화체제를 구축하는 일환으로 오늘 포럼에도 참석하게 되었다”면서 그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조석산 콜로라도주 한인회장은 축사를 통해“오늘 포럼은 한인 사회의 권익과 정치력 신장을 위해 동포사회와 주류사 회, 그리고 대한민국 정부가 함께 상생하 는 방법을 모색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 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의원은 “이 자리에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아버지
가 한국전에 참전하셨고, 본인 또한 이곳 콜로라도에서 한인사회와 강한 유대관계 를 맺고 있다”면서 “통일은 매우 중요한 이슈이다.독일이통일이후에더욱강성해 진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통일이 어렵겠 지만,한국의발전을위해서는반드시성사 되어야 할 큰 과제이다. 포기하지 않고 지 속적으로 노력한다면 평화통일의 그 날이 올것임을믿어의심치않는다”고말했다. 본격적인 포럼을 시작하면서 크리스 토퍼 힐 전 대사의 기조연설이 있었다. 그는 “전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를 논하는 자리에 초청해 주어서 감사하다. 우리는 아직까지 한국전쟁이 얼마나 힘 든 전쟁이었는지 정확하게 모르고 있는 것 같다. 그때의 분단이 지금까지 유지되 고 있다. 2차세계대전 이후 21세기에도 한 반도에는 전쟁의 비극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 면서 “미국과 북한, 한국은 북핵 문제가 대두될 때마다 “같이 갑시다”라
는 말을 되풀이하고 있다. 취지는 좋지만 북한은 같이 갈 의사가 현재로서는 부족 해 보인다. 아직까지는 북한을 전적으로 믿어서는 안 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이 북한과의 접촉을 계속 시도하고 있는 부분은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다. 하지 만, 그다지 눈에 띄는 성과는 없다”고 말 했다. 또, 힐 전 대사는 “그래도 다행인 점 은 트럼프 대통령은 낙천주의자 라는 것 이다. 조급해 하지 않고 미국과 한국이 핵 을 포기하면 미래가 보장되며, 경제적으 로 급성장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다는 사실을 북한에 지속적으로 알려서 설득시 켜야 한다. 미국이 북한을 설득하는데 시 간은 걸리겠지만 북한에 대한 제재와 회 유 그리고 확신을 점차적으로 심어준다 면 언제가는 북핵을 포기할 날이 올 것이 라고 믿는다”고 연설했다.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인 이동섭 의원은“대한민국의 국회의원으로서 한 미동맹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한국과 미국이 북한과의 접촉이 잦아졌고, 남북이 국경도 넘나들 었다. 시작이 반이라고 했다. 조급해 하지 말고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면 종전 선언에 이어 평화의 시대가 곧 열릴 것이다”라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크리스토퍼 힐 전 대사에게는 한반도 평화구축을 위한 미국 정부의 노력에 대해, 이동섭 의원에게는 현정부에 대한 여론 등을 질의하고 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의원에게는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현안인 영사 출장소 와 투표소 설치건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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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영화‘사자’가 온다! AMC 아라파호 극장 16일 개봉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8월 10일 토요일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오후 4:00~오후 7:00
숨막히는 전개, 판타지가 더해진 강렬한 액션 볼거리로 제23회 판타지아 국제 영화 제 공식 초청 및 언론 시사회를 통해 한국 개봉 전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올 여름 최대 기대작 <사자>가 <The Divine Fury>라는 영제로 8월 16일 덴버를 비롯 한 북미 극장 개봉을 확정지었다. 영화<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 박서준)가 구마 사제 ‘안신부’(안성기) 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 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액션 대 작이다. 박서준을 비롯 안성기, 우도환까지 대한민국 대표 국민 배우와 젊은 피의 조합 이 더해져 해외와 국내에서 벌써부터 뜨거 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사자>가 공식 초청된 판타지아 국 제 영화제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장르 영화제로, 한국 영화로는 <마녀>, <부산 행> 등이 수상의 영광을 얻으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한 바 있다. 순 제작비만 115 억이 투입된 작품으로, <신세계> <곡성 > <신과 함께> 등 신선한 볼거리와 혁신
적인 기술력으로 충무로 최고의 제작진 이 완성시킨 영화<사자>는 영화의 몰 입감과 재미를 배가시킨다. 특히 격투기 챔피언 ‘용후’의 격투기 시합 장면은 미국 로케이션 촬영을 통해 약 11,000석 규모의 스타디움에서 실제 이종 격투기 선수, 심판, 아나운서를 캐스팅을 통한 촬영으로 극의 사실감과 몰입도를 높였 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신과 함께> 시 리즈를 통해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 받 은 덱스터 스튜디오의 CG 장면들은 그 간 한국 영화에서 볼 수 없었던 판타지 적 비주얼을 선보이며 상상력을 극대화 시켰다. 덴버는 16일 금요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 이고, 상영시간 등 관련 문의는 (303) 7667200 으로 하면 된다. 상영관 정보 및 문의 사항은 DivineFuryFilm.com 또는 Facebook. 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 용)은 8월 10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 영사를 실시한다. 모두 같은 날 순회영사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8월 10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8월 10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 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 야 할 서류는 첨부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 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는 다. 국내외의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 국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 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 록을 해야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 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 전면허증사본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서류(사 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총영사관 홈페이지 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 go.kr/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 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 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원하면 사전에 박 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예약하면 된다. <자료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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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2019 U.S.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 성료 전 미주 1100명 선수 참가, 태권도로 하나 돼
2019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의 개막식에는 전미에서 11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이상철 대회장이인삿말을 하고 있다.
미국태권도위원회(USTC)가주최하는2019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대회장 이상철)가 25일부터 27일까지 콜로라도 스 프링스 소재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 경기 장에서 개최됐다. 대회가 진행된 이틀 내내 경기장은 선수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U.S. OPEN 태권도 한마당은 2009년에 처음 시 작해서 매년 꾸준히 성장하며, 올해로 11회 째를 맞아 미국 내의 태권도인들에게 더욱
뜻깊은 행사로 치러졌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캐나다, 중국, 인도 네시아 등 21개국 및 미국의 45개 주에서 1,100여 명의 선수들과 전 미국 올림픽위원 회장 윌리엄 하이블, 전 미국 태권도협회장 안경원,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장 존 서더 스, 전 주한 미국대사 크리스토퍼 힐, 스프 링스 주 상원의원 피터 리, 바른미래당 이 동섭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영주 의원, 더 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태권도연맹 이사 장 명재선, 전 한인회장 조영석, 민주평통 국승구 회장 등의 내빈들과 관중을 포함해 약 3천여 명이 참석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대회가 열린 26일 오전에는 개인별 품새, 송판격파 등이 진행되었으며, 오후에는 팀 별 데모경연 시합이있었다. 팀별 경연의 1 위는 White Tiger Martial Arts, 2위는 USTC Championship Demo Team, 3위는 Team Jeon이차지하여각각상금2500불,1500불, 1000불을 받았다. 대회의 피날레인 개막식은 26일 저녁 6시
2019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 참가선수 전원 메달 획득한‘J.W. 태권도’
지난 7월 26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브로드무어 월드 아레나 경기장에서 열린 제11회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에는 전 미주에서 1,1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이 참석해 기량을 겨뤘 다. 이번 대회에 JW 유나이티드 태권도 아카데미(관장 김진혁)는 8명의 관원을 출전시켜, 금메 달 6개와 동메달 2개 등 8명 모두 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김진혁 관장은“태권도를 통해 절도 있는 동작을 몸에 익히면서 내성적인 성격도 극복할 수 있고, 자신감도 키울 수 있다.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긴장할 수도 있지만, 지속적으로 대회에 출전하면 연습시간이 늘어나 실 력향상에도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값진 경험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에 출전 한 모든 관원들이 메달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뿌듯해했다. 사진은 전미 품새 부문 챔피언 김 진혁 관장(좌)이 이끄는 JW 태권도 아카데미 관원들(엄호연, 에밀리 호프만, 헨리 오, 세네카 램 피어, 데이빗 김, 케빈 오, 에이든 김)과 2019 월드컵 태권도 미국대표팀 코치인 양복선(우)씨가 대회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JW 태권도 주소는 22651 E. Aurora Pkwy, Unit A-8, Aurora, CO 80016, 문의는 720-933-4287로 하면 된다.
부터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되었다. 윌리엄 하이블 전 미 올림픽위원장과 다니엘 클라 우디오의 사회로 선수들의 입장 퍼레이드 가 시작되었으며, 계명대학교 태권도 시범 단의 공연이 마지막 순서로 펼쳐졌다. 계명 대학교 시범단이 선보인 태권도 퍼포먼스 는 태권도의 고난이도 주 동작에 아리랑과 전통 무예를 접목시켜, 관객들로부터 기립 박수를 받았다. 다음날인 27일 오전에는 개 인별 자유 송판격파, 손날로 송판격파 등의 종목이 진행되었으며, 음악에 맞춰서 태권
도 기술을 접목한 퍼포먼스 시범, 가족 시범 등의 종목이 펼쳐졌다. 이상철 대회장은“태권도인들에게 2018 년 3 월 30 일은 잊을 수 없는 날이다. 태권 도가 대한민국의 국기로 제정된 날이기 때 문이다. 태권도의 국기법 통과는 태권도의 역사상 가장 훌륭한 업적이다. 이 엄청난 사 건의 주인공인 태권도 9 단 이동섭 국회의 원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했다. 태권도에 대 한 헌신적인 사랑과 열정에 깊이 감사드린 다”라고 전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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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태권도 인생, 이동섭 의원을 만나다 “태권도 외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다”
2019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의 개막식이 열리기 직전 간담회를 마친 이상철 대회장, 크리스토퍼 힐 전 주한 미국대사, 이동섭 국회의원(왼쪽부터).
‘국기 태권도’법제화를 대표 발의한 이 동섭 국회의원(바른미래당)이 2019‘U.S. OPEN 태권도 한마당’ 대회에 참석했다. 이 의원은 제20대 국회의원이며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바른미래당 원내수석부대표다. 또, 그는 태권도 9단 이자 현직 국회의원 116명이 등록된 법 인단체 ‘대한민국 국회의원 태권도연 맹’ 총재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해 태권도를 ‘국기 태권도’ 로 법제화하는 등의 대업을 이루었으 며, 태권도 외교로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이는데 일조하고 있다. 지난 27일 콜 로라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2019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콜로라도를 방문한 이 의원을 만 났다. 기자 : 이 의원의 태권도 인생에 대해 듣 고 싶다. 이의원: 10살에 태권도를 시작해 용인대 학교에서 체육학을 전공했고, 국회의원 이전까지 경찰과 검찰에서 검경 태권 무 술을 지도하는 등 인생의 8할을 태권도 와 함께 해왔다. 40살이 넘은 만학도로 고 려대에서 정치학 석사를, 국민대에서 법 학 박사 학위를 받으면서 4급 보좌관으 로 국회에 입문했다. 태권도로 다져진 체 력과 정신력으로 늦깎이 의정 생활도 너
끈히 감당해냈다. 태권도 종주국인 대한 민국 태권도의 외교사절로서, 우리 민 족의 위대한 문화유산인 태권도를 지키 자는 의지를 가지고, 세계 각국을 다니 면서 태권도 보급에 온 힘을 쏟아내고 있다. 나에게 태권도 사랑은 곧 나라와 민족 사랑이다. 기자 :‘국기 태권도’를 법으로 제정한 이유는. 이의원: 태권도는 민족의 가장 자랑스러 운 문화유산이다. 국제 공인 스포츠로 서 세계 200여 나라에서 1억 5천만 명 이 배우고 있다. 이들은 충효예(忠孝禮) 와 인의예지신(仁義禮智信)인 태권도 의 철학을 한국말로 배운다. 태권도의 문화적 가치를 인정하고 태권도의 발 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법적인 근거와 효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3년간의 노력으로 태권도 진흥법 개정안을 발 의하였고, 제20대 국회의원 중 80%에 달하는 현직 국회의원 228명의 서명을 받아 2018년 3월 30일 태권도가 ‘국 기 태권도’로 법제화 되었다. 이것은 태권도 역사상 가장 의미있는 일뿐 아 니라 세계사적인 쾌거라 할 수 있다. 기자: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해 앞으로의 과제는. 이의원: 중국은 우리나라 국기원이 있음 에도 불구하고 단증을 자체적으로 발급 해 태권도의 위상과 주체를 위협하고 있
다. 또 일본은 내년에 열리는 도쿄올림 픽에서 가라데를 정식 종목으로 채택받 기 위해 정부 예산을 4배 이상 투입하면 서 영구 채택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하 고 있다. 내년 올림픽에서 태권도와 가 라데의 경기 진행 상황을 보고, IOC 총 회를 거쳐 두 종목 중 하나는 퇴출 당하 게 돼 문제가 심각하다. 이러한 상황을 대비해 남북한간 태권도 교류의 자리를 마련함과 동시에 태권도의 세계화를 위 해서도 노력해야 한다. 이를 위해 각계 단체와 우리 모두가 민족의 위대한 유 산인 태권도를 지켜내기 위해 힘을 보 태야 한다. 기자: 미국에 있는 태권도인들에게 전하 고 싶은 말은. 이의원: 현재 미국 레이건대통령과 부시 대통령의 체육고문, 클린턴대통령의 사 부역할 모두 대한민국 태권도 사범 출신 들이다. 그만큼 태권도가 스포츠를 넘어 외교에도 상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또 각국의 태권도 사범들은 태권도를 전파함으로써 한국문화의 가치를 알리 는데 국위선양을 하고 있다. 전 세계인의 태권도 축제인 U.S. OPEN 태권도 한마 당을 매년 주최하는 이상철 대회장에게 감사를 드리며, 참가한 선수들이 이 대회 를 통해 꿈과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계기 가 되길 바란다. <윤성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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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고교 새내기의 학교 생활 성공 팁 관심 많고 4년간 꾸준히 할 수 있는 과외활동으로 선택
8학년생들은 여름방학을 지내고 새 학 기가 되면 고등학생이 된다. 인생의 최고 황금기인 하이스쿨러가 되는 동시에 갈 수록 치열해지는 대학 입학 경쟁에 첫 발 을 내딛는 것이다. 무슨 일이든 첫 단추 를 잘 꿰는 것이 중요하다. 고교 생활 역 시 9학년의 시작이 큰 역할을 한다. 특히 고교 새내기에게 대학 입시는 먼 이야기 처럼 들리겠지만 같지만, 지금부터 장기 적이고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차근차 근 실천해나가야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 을 수 있다. 고교 새내기의 학교 생활 성 공 팁을 소개한다. ▲대입플랜에 맞게 수업 선택 9학년에 어떤 수업을 들을 것인가를 결정 하면서 고교 4년간의 학업 로드맵도 만들 어야 한다. 앞으로 몇 학년 때 어떤 과목을 수강할 것인지 장기적으로 플랜을 세워놓 으라는 뜻이다. 상위권 대학을 꿈꾸고 있다 면 좋은 성적유지는 물론 AP 등 많은 고급 과목을 알맞게 배분해 수강하는 것이 중요 하다. 도전적 과목들은 수강 후 평가를 통해 계획을 보완, 수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9학년의 경우 학교에서 아예 정해진 커리
큘럼을 제공하기도 한다. 전형적 9학년 커 리큘럼에는 영어, 알지브라 1 또는 기하학, 세계사, 생물, 외국어, PE 등과 함께 미술 같은 선택과목도 포함된다. 이중 가장 중 점을 둘 과목은 영어와 수학이다. 9학년에 기본을 철저히 다진다면 고학년이 되고 더 높은 레벨로 가도 이해가 빠르고 공부하기 도 수월하다. ▲표준화 시험 고등학생이 되면 대입 전형의 가장 중요 한 기준 중 하나인 표준화 시험에 대해서 도 생각해야 한다. 물론 9학년에 SAT를 치 르는 것은 아니지만 SAT나 ACT 응시에 대 한 장기적 플랜을 지금 세우는 것이 좋다. 언제 SAT 등의 시험을 치르고 시험 준비는 언제부터 본격적으로 할 것인지에 대한 전 반적인 계획을 말하는 것이다. 10~11학년 이 되어서야 준비한다면 빠듯한 학업과 액 티비티 등으로 인해 더 많은 스트레스를 받 을 것이다. 표준화시험 준비는 SAT, ACT 만 말하는 게 아니라 PSAT, PLAN, SAT 서 브젝트 테스트 등 모든 표준화된 시험을 포 함한다. 10학년 때 PSAT를 치를 계획이라 면 9학년 때부터 준비를 해야 한다. PSAT 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 내셔널 메릿 장 학생이 되는 기회를 잡을 수도 있다. 또 9학 년과 10학년에는 생물 같은 학교에서 배우 는 과목에 대해 SAT 서브젝트 테스트를 준 비하는 것도 필요하다. ▲과외활동과 동아리 대입 전형에서 과외 활동의 중요성은 간과 하면 안 된다. 고교 진학 후부터 바로 과외 활동에 대한 열정을 키운다면 대입 전형에 서 유리한 출발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과외
활동의 경우 이왕이면 관심 분야를 찾아보 는 것이 좋다. 좋아하는 일에 참여하면 학 교생활이 더 즐거워진다. 물론 미처 몰랐 던 분야의 재능을 발견하고 계발하는 것도 대입 준비에 도움이 될 것이다. 새내기들 에게는 새로운 클럽과 단체, 스포츠 팀, 기 타 다양한 활동까지 여러 관심분야에 대한 많은 기회가 제공된다. 원하는 특정 클럽에 어떻게 참여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교사나 고학년 선배에게 조언을 구한다. 과외활동 역시 과유불급이 되면 안 된다. 너무 지나 치게 몰두하다 보면 학업보다 더 많은 시 간을 쏟게 되며 이는 주객이 전도될 소지 가 있다. 이런 점에서 과외활동에 대해 곰 꼼한 시간 관리가 필요하다. ▲유대관계 구축 고등학교 생활은 새로운 인간 관계 구축에 대해서도 배우는 시기이다. 친구와의 사이 도 중요하지만 대입성공을 위해 특히 교사 와 카운슬러와의 관계에 주목해야 한다. 결 국 대학 지원서에 포함된 추천서는 교사와 카운슬러의 도움이 절대적이기 때문이다. 이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고교 생활 전반에 큰 도움이 되는 것 은 물론 대입 전형에 있어 여러 고민과 어 려움을 해결하고 또한 특별한 추천서를 쓸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효율적 시간 관리 누구에게나 중요한 시간 관리, 첫 고등학 교 1년은 4년간의 대학 준비를 위한 여정 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더 진지하고 확실하 게 실행에 옮길 필요가 있다. 고등학교에 들어오면 숙제가 많고 여러 활동까지 겹치 면 엄청나게 바쁜 스케줄을 소화해야 한다.
이런 점에서 학교 안팎에서 낭비하는 시간 없이 시간을 잘 관리하는 방법을 배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보다 효과적으로 시간 을 사용하고 싶다면 모든 일정이 담긴 스 케줄표를 만들라고 조언한다. 사실 하루 혹 은 일주일 간 얼마나 많은 시간을 생산적인 활동에 쓰고 또 반대로 얼마나 많은 시간을 쓸데없는 데 낭비하는지 정확히, 제대로 아 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스케줄표를 만들어 체크하면 큰 역할을 할 것이다. 포켓 플래 너를 갖고 다니거나 스마트폰 캘린더 앱을 이용해도 괜찮다. 여기에는 시험, 과제, 리 허설, 실습, 자원 봉사 시간 등을 망라한다. ▲중요해진 독서 독서의 중요성이야 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 다. 특히 아직 몸에 독서습관이 배지 않은 학생이라면 이제라도 실천해보자. 일단 독 서에 흥미를 느끼려면 자신이 아주 좋아하 고 즐기는 분야의 책을 찾는 게 중요하다. 비디오 게임의 역사든 로맨틱한 사랑 이야 기든 카테고리는 상관없다. 독서 습관을 들 인다는 것은 관심 있는 분야에 파고들어 지 식을 넓혀주고 책에 대한 이해와 읽기 속 도를 향상시키고 어휘력도 성장시켜 준다. 물론 독서는 고등학교와 대학교 내내 해야 할 글쓰기에도 자연스럽게 도움을 주고 집 중력과 기억력도 높여준다. 물론 이런 독 서가 학업에 해를 끼치지 않을 것이다. 평 소 독서를 자주 하지 않던 학생이라면 하 루 10~20분씩 책 읽기부터 시작하고 차츰 시간을 늘리는 것이 좋다. 책 한권을 다 읽 었다 해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다면 의미가 없다. 독서 후에는 독후감을 쓰도록 하는 습관을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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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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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세 가지 명제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지난 토요일 저녁 11시경에 술에 취해서 길에 쓰러져 있는 중년 남성을 발견했습 니다. 함께 있던 미국인이 911에 전화를 하자 곧바로 앰뷸런스(Ambulance)가 와 서 그를 병원으로 데려갔습니다. 그가 지 금까지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알 수 없기 때문에 섣불리 판단을 할 수 없으나 한 가 지 분명한 것은 인생을 즐기기 위해서 술 을 마셨다가 술에 정복을 당하게 되었고 큰 곤욕을 치르게 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인간은 자기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정 확하게 모른 채 무모하게 행동하는 경향 을 가지고 있습니다. 프랑스의 사상가 블레즈 파스칼(Blaise Passcal)은 기독교의 변증서로 알려진 그의 저서 ‘팡세’(1670)에서 인간을 중간자로 정의했습니다. 그의 지론에 의하면 첫째, 인 간은 공간적으로 중간자입니다. 무한한 우 주에 비하면 무에 가까울 만큼 인간은 작은 존재이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 미생물에 비 하면 태산에 가까울 만큼 큰 존재입니다. 둘 째, 시간에 있어서 중간자입니다. 과거와 미
래에는 길고 긴 영원한 시간이 있는데 인간 은 현재라는 중간 시점에서 살고 있습니다. 셋째, 존재에 있어서 중간자입니다. 천사이 기 보다는 짐승에 가깝고, 짐승이기 보다는 천사에 가까운 이중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넷째, 능력에 있어서도 중간자입니다. 인간 은 지구가 돌아가는 엄청난 소리를 듣지 못 하며, 미세한 소리도 듣지 못하는 청력을 가 지고 있습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인간을 중간자로 지으신 것은 보이는 현상으로 인 해 우월감이나 열등감에 빠지지 않고, 자신 의 실존과 능력을 바르게 인식하므로 높은 가치감을 가질 수 있도록 배려하신 사랑입 니다. 중간자로 지음 받은 인간은 행복한 인 생을 위해서 몇 가지 중요한 진리를 알아야 합니다. 첫째,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은 하 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라고 했습 니다(잠9:10). 그러나 유한한 인간이 하나 님을 아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분은 영으 로 존재하시는 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원하신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그 하나 가 자연계시입니다. 저는 이른 아침에 떠 오르는 태양을 바라볼 때마다 하나님의 살 아 계심을 느끼곤 합니다. 수 천년 동안 자 신을 태워 우주 공간을 밝게 비치며, 쉼 없 이 지구에 생명을 공급해 주는 그 신비는 하나님의 창조 사역에서만 이해될 수 있습 니다. 그 빛 아래 존재하는 수많은 동식물 이 무언중에 그 분의 사랑을 증거하고 있 습니다. 저는 5월 초에 봄 동산을 거닐면
서 수많은 꽃들을 보았습니다. 이름도 모 르는 꽃들이 저마다 아름다운 모양과 색채 를 자랑하며 소슬한 바람과 함께 춤을 추 고 있었습니다. 성경은 이 꽃들이 저마다 자신의 영광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All men are like grass, and all their glory is like the flowers of the field”(벧전1:2425). 다른 하나는 특별계시입니다. 하나님 은 예수 그리스도를 특별 계시자로 이 세 상에 보내셨습니다. 그분은 온 인류를 구 원하시기 위해 죄인같이 이 세상에 오셨습 니다. 세상의 모든 것을 지으신 창조주이 시며, 부유하신 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위해 가난하게 되셨고, 그분이 가난해 지 심으로 우리가 부유하게 되었습니다(고후 8:9). 그 분이 지신 십자가와 부활의 역사성 이 이 사실을 증명해 주고 있습니다. 둘째, 자신을 알아야 합니다. 자신을 안 다는 것은 곧 자신의 분수를 아는 것입니 다. 헬라의 철인 소크라테스는 당시 희랍 사람들에게 “너 자신을 알라”는 명제를 남겼습니다. 그는 자신을 아는 것이 지혜 의 근본이라고 믿고 있었습니다. 사실 인 생의 크고 작은 문제는 자기 자신을 알지 못하는데서 비롯된다고 해도 지나친 말은 아닐 것입니다. 자신을 아는 사람이 사명 을 자각하게 되고, 그 사명을 이루며 삶의 보람을 누리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에 무슨 보람이 있는지 자문해 본다면, 대개 사람들은 사업에 성공을 해 서 돈을 많이 벌고, 자녀를 훌륭한 사람으 로 양육하며, 사회봉사에 참여할 때에 삶
의 보람이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삶의 보람이란 스스로도 만족한 것이어야 하지만 한편으로는 객관적으로 사회적인 평가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회와 역 사 앞에 어떤 공헌을 하였는가를 평가받 고, 긍정적인 합의가 이루어 질 때에 그것 이 진정한 삶의 보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셋째, 자존감을 알아야 합니다. 인간은 하 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신의 소생입 니다(창1:28). 우리는 하나밖에 없고, 한 번 밖에 없는 육신의 생명을 선물로 받았습니 다. 그러므로 우리의 생명은 유일하고, 우리 의 생애는 일회적인 것입니다. 따라서 술 취 한 사람과 같이 인생을 아무렇게나 살아서 는 안 됩니다. 환상 속에서 천사와 같이 살 아도 안 되고, 비 이성적인 짐승의 삶을 살 아도 안 됩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 은 존재로서 높은 자존감을 가지고 자신의 실존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 세상 모든 사 람들이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자신 을 발견하고 자기 생명을 존귀하게 여길 때 에 자신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사람 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형편에 처해 있든지 하나님을 알고, 자신이 누구인가를 알며, 높은 자존감 을 가지고 하루하루의 삶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어진 결과에 자족하는 마 음을 가져야 합니다(빌4:11). 자족은 감사의 마음을 낳고, 감사는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 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하는 윤활유가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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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과 멋 - 5
잔칫날에나 먹을 수 있었던 별식 잔치국수와 고려시대부터 먹어 온 별식 만두 결혼식, 생일잔치, 환갑잔치에 국수발처럼 오래 잘 살라는 의미로 손님에게 대접한 음 식으로 삶아 건진 국수사리에 고명을 얹고 멸치장국을 부어 만든 음식, 마을 잔치 때 모두가 어울려 기쁨을 나누며 먹었던 호사 스러운 음식이 잔치국수다.
잔치국수 이야기
◆결혼식에는 잔치국수 잔치국수는 예전부터 마을 잔치의 대표 음 식으로 쓰인 손님 접대용 음식이었다. 특히 결혼식 날에는 꼭 국수를 대접했는데, 신랑 신부의 인연이 오래도록 이어지기를 기원 하는 뜻을 담고 있어 결혼식에 가는 것을 ' 국수 먹으러 간다'고 하고, 결혼 계획을 물 을 때는 '언제 국수 먹여 줄 거냐'고 묻는 것 이 우리의 오랜 풍습이 되었다. ◆국수가 잔칫집의 대표 음식이 된 것은 긴 면발이 '장수'의 뜻을 담고 있다는 믿음 에서 비롯되었지만 귀한 밀가루로 만들기 때문이기도 했다. 집에서 해먹을 때는 양념 간장이나 애호박볶음 정도를 올려 소박하 게 먹고 초대나 잔치음식으로 쓸 때는 고기
볶음과 달걀 지단, 석이채, 미나리 같은 고 명을 색스럽게 얹어 먹는다. ◆고기국물에서 멸치국물로 '장국수'라는 말이 있듯, 원래는 고기 국물 을 사용하지만 요즘은 '멸치 국수'가 대세 다. '장국'은 잘게 썬 쇠고기를 볶다가 물을 부어 끓이는 것을 말한다. 잔치국수는 술술 넘어가는 그 맛도 좋지만 육수의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입맛을 당긴다. 장국에 말아낸 국수는 5일에 한 번씩 열리는 장터에서 국 밥과 함께 가장 많이 먹는 간편식이기도 했 다. 미리 삶아 타래를 지어 놓은 국수에 가 마솥에서 설설 끓여낸 장국을 붓고 고명만 얹으면 수백 그릇도 손쉽게 만들 수 있었 기 때문이다. 미리 삶은 국수를 그릇에 담 고 뜨거운 국물을 부었다가 따라내는 것을 두세 번 하면 국수가 따뜻하게 데워지는데 이것을 '토렴'한다고 한다. ◆ 안동 양반가의 솜씨자랑, 건진국수
밀가루에 콩가루를 섞어 국수를 만들고, 이것을 건져 장국을 부어 만든 음식이다. 건진국수는 밀가루·콩가루 반죽의 칼국 수를 익혀 찬물에서 건져냈다 하여 붙여진 것이다.
고려시대부터 먹어 온 별식 만두
밀가루나 메밀가루 반죽으로 껍질을 만들 어 고기·두부·김치 등으로 버무린 소를 넣고 찌거나 튀긴 음식이다. 밀가루 반죽을 동그랗게 오리고 고기와 채소를 섞은 소를 넣어 빚은 만두는 잔칫상 또는 제사상에 올 리거나 겨울철에 즐겨 먹었던 별식이다. 껍 질의 재료나 모양, 삶는 방법에 따라 종류 가 많다.
◆우리나라 음식 중에는 가루 반죽을 쓰지 않아도 생선이나 육류, 채소 등의 재료를 넓게 펼쳐서 소를 넣고 아무린 것에 만두 라는 이름이 많이 붙어 있다. ▶밀만두, 모밀만두:가루반죽으로피를만듬 ▶어만두 : 생선 살을 껍질로 삶아 소를 넣 고 빚음 ▶꿩만두나 준치만두 : 살을 다져서 둥글게 빚은 후 녹말만 묻혀서 굴림만두처럼 만듬 ◆계절만두
다양한 종류의 만두
◆껍질의 재료에 따라 : 밀만두, 메밀만두, 어만두, 동아만두, 처녑만두 등 ◆빚은 모양에 따라 : 사각진 것은 편수(片 水), 해삼 모양은 규아상, 골무처럼 작게 빚 은 골무만두, 석류 모양을 딴 석류만두, 큼 직하게 빚은 대만두, 작게 빚은 소만두, 껍 질 없이 소를 밀가루에 굴려서 만든 굴림 만두 등
▶겨울철 : 꿩만두 꿩은 산계(山鷄)라고도 하며 밤, 콩, 곤충 을 먹고 살고 특히 한약재인 반하(半夏) 를 즐겨 먹는, 기개가 높고 청정한 새이 다. 고기가 연하고 뼈조차도 산채(山菜) 의 효과가 있다하여 뼈와 고기를 함께 다 져 넣은 만두를 으뜸으로 치며, 고기 중 에서도 꿩고기를 최고 로 꼽았다. ▶여름철 : 편수는 물 위에 조각이 떠있 는 모양이라고 하여 붙여진 이름으로 여 름에 차게 해서 먹는 네모진 모양의 만 두이며, 수교의는 밀가루 반죽 껍질에 속을 넣고 주름지게 오므려 감잎을 깔고 찐 만두다. <자료제공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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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엄마 손은 약손’… 민간요법과 속담 김기태 치과 전문의
우리 어릴 때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면 엄마 나 할머니가 “엄마 손은 약손”이라며 아픈 배를 손으로 살살 쓸어 내려준 기억이 한두 번쯤은있을것이다.신기하게도따스한엄마 손이 닿으면 얼마후면 아픈 배가 스르르 풀 리는 느낌을 느끼곤 했다. 이를 테면 ‘플라 시보효과’라고할수도있겠지만엄밀히따 져보면배가차가워져소화가안돼아파진것 을 따스한 손으로 배를 만져줌으로써 소화를 돕는 역할을 했기 때문일 수 있다. 치아에도 이같이 유용한 ‘엄마 손’이 많 이 있다. 일례로 치통으로 치아가 지끈거릴 때 옥수수 심지를 이용하는 민간요법이다. 옥수수를 먹고 남은 심지를 물에 팔팔 끓여 서 그 물로 가글을 하면 일시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다. 이는 옥수수 심지에 포함되어 있는‘베타시토스테롤’덕분이다. 유명한 잇몸치료제가 ‘베타시토테롤’을 주성분 으로 만드는 것도 이때문이다. 이외에도 치 통관련 민간요법으로는 무즙 머금고 있기, 알로에 붙이고 있기, 쑥차 마시기, 소금물로 가글하기 등이 있지만 보다 기본적인 것은 치아관련 생활 습관 개선과 뼈나 치아건강 에 필요한 칼슘이나 비타민 D가 함유된 음
식을 제대로 섭취하는 것이다. 우선 소금으 로 양치질을 하면 좋다고 죽염이나 소금으 로 양치질을 하는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 다. 물론 소금은 살균작용과 소염작용이 뛰 어나며 미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을 조성해 주는 것외에도 우리가 사용하는 치약에 들 어 있는 연마제가 포함되어 있어 소금으로 양치질을 하는 경우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하지만 소금 연마제는 너무 굵고 거칠 어 자칫 치아와 잇몸에 손상을 줄 우려가 있 고 소금의 거친 단면으로는 치아 사이사이 를 깨끗이 닦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그 렇기 때문에 소금 양치보다는 소금물을 이 용한 가글이 치아에 붙어 있는 음식물을 제 거하는데 더 효과적이다. 우리 일상에서 흔히 애용되는 레몬을 치아 에 문지르면 치아가 하얗게 된다고 치아미 백을 위해 레몬을 치아에 문지르는 사람들 도 있다. 한마디로 위험천만이다. 레몬의 주 성분은 산성이기 때문에 치아 표면을 녹여 일시적으로 하얗게 미백된 것처럼 보이게 는 한다. 이는 이를 보호하는 칼슘성분을 녹 이기 때문인데 레몬의 산성분은 치과에서 미백에 사용하는 치아 미백제와는 근본적 으로 달라 무분별하게 사용하면 치아손상 을 초래할 수 있다. 치아미백을 받아 보신 분들 가운데는 치아가 시린 경우가 있어 치 아가 약해진 것이 아닌가 의심하는 경우가 있다. 이는 치아미백에 사용되는 과산화 수 소 성분때문에 일시적으로 치아표면의 단 백질 막이 제거돼 치아에 있는 미세한 구멍 이 공기 중에 노출되어 시린 증상이 발생하
는 된 것으로 치료 후 평소 생활 습관대로 생활하며 색소가 많은 카레, 커피, 탄산음료 등으로 인해 치아가 변색되는 것을 막기만 한다면 시린 증상은 곧 정상을 되찾게 된다. 여자 분들 가운데 임신 중 치과 치료를 무 조건 하면 안 되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들이 의외로 많다. 심한 치통이나 급한 치아치료 는 임신 중이더라도 치료를 받아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임신 중기에 치과 치료하는 것 을 권하고 싶다. 특히 임신을 하게 되면 평 소보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치주염 의 발생률도 높아 임산부용 칫솔을 사용하 는 것은 물론 꾸준한 치아관리가 필요하다. 구강의 청결도를 높여주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인 양치질을 오래하면 좋다고 생각하 는 사람도 있다. 그러나 치약에 들어 있는 알콜이나 불소 (Fluoride)성분이 장시간의 양치질로 구강내의 산성도를 변하게 해 오 히려 구강이 건조해 질 수 있으므로 너무 자 주, 오래 하는 것은 좋지 않다. 특히 칫솔질 을 오래하거나 잘못할 경우 잇몸 경계부분 치아 표면이 닳는 치경부 마모증이 발생할 수 있다. 이것은 치아가 닳거나 치아의 경계 부위가 패이는 것으로 칫솔질을 좌우로 빠 르고 세게하거나 이를 악무는 습관이 있는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현상이다. 잘 때 이를 갈거나 질기고 딱딱한 음식을 자주 먹 는 사람도 마찬가지이다. 찬물이나 찬바람 이 치아에 닿으면 시린 증상을 느끼게 된다. 초기에는 파인 부분을 레진 (Composite)으 로 메워 증상을 없앨 수 있지만 치아가 많이 닳아 치수 조직이 노출되면 신경치료, 보철
치료을 해야 한다. 초기 증상을 느꼈을 때 솔이 부드러운 칫솔을 선택해 칫솔 잡은 손 목을 아래에서 위로 돌리며 치아를 닦는 회 전법으로 부드럽게 닦아주면 좋다. 치아관련 재미있는 사자성어 중에‘순망치 한’이라는 말이 있다.‘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는 뜻으로 서로 이해가 밀접한 사이 에서어느한쪽이망하면다른한쪽도그영향 을받아온전하기어려움을일컫는말이다.또 곤란한 처지에 있는데 엎친데 덮친 격으로 더 욱 곤란한 일을 겪게 될 때‘이 아픈 날 콩밥 한다’거나 방심하게 되면 전혀 생각지도 못 한일이생길수있으니항상조심하라는뜻으 로 ‘두부 먹다 이 빠진다’ 또는‘홍시 먹다 이 빠진다’는 속담을 쓰기도 한다. 우리 일상생활 속의 치아관련 속설이나 민 간요법, 속담들은 모두 우리가 제대로 알고 활용한다면 생활에 감칠 맛도 나게 하고 때 로는 오복중에 하나인 치아건강에 많은 효 과도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이력 현재 Thornton Town Center DDS 근무 •Stony Brook University Bachelor of Sience in Statistics •Cornell University Master of Professional Studies in Statistics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Brookdale Hospital General Practice Residency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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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August 8, 2019 l Weekly Focus
생활 정보
이민 정보
신속추방 확대, 합법 이민자도 불안해
첫 주택 구입자 저지르기 쉬운 실수들
시민권자도 불법 체류자 오인 체포 우려
집 겉만 보고 판단, 한 동네 집착 선택 폭 제한
트럼프 행정부의 신속추방권한(expedited removal) 확대 조치로 미 전국 이민자 커뮤 니티들의 불안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번 조치는 사실상 이민단속 요원들에 게 어디서든 수시로 불심검문이나 이민단 속을 실시할 권한을 부여한 것으로 해석되 고 있어 국경지역이 아닌 대도시에서도 수 시로 이민단속 요원들의 불심검문을 받게 될 수 있어 합법 이민자들 조차 불안해 하 고 있다. 특히, 최근 시민권자들 조차 불체 자로 오인돼 체포되는 사례가 급증하면서, 영주권자나 시민권자 등 합법이민자들도 여권이나 영주권카드를 소지하지 않을 경 우, 오인 체포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기존의 신속추방권한은 국경순찰대 요원들이 국경 100마일이내 지역에서 미 입국 2주 이내의 불법체류 이민자들을 체 포, 추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확대된 신속추방권한은 ▲‘국경 100마일 이내’ 지역 제한을 해 제했고, ▲단속 대상도 ‘입국 2주 이내’ 불체자에서 ‘2년 이내’로 대폭 확대했 으며, ▲단속주체도 국경순찰대원으로 제 한됐던 것이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
원까지 단속을 허용해 사실상 무차별적인 국내 이민단속을 허용하고 있다. 온라인 매체‘버슬’(Bustle)과 ‘타임’ 등 은 신속추방 권한 확대 조치로 시민권자 들도 불가피하게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 고 지적했다. 특히 이민자가 많은 커뮤 니티에 거주하는 시민권자와 영주권자 등 합법 이민자들이 불체자로 오인해 체 포되는 사례가 속출하게 될 것이라고 이 들 매체는 우려했다. 다이애나 드제트 연 방 하원의원은 자신의 트윗에서 “신속 추방권 확대는 이민자 뿐 아니라 미국민 모두를 두렵게 만들고 있다”며 “갑자 기 다가와 시민권자 신분이나 합법체류 신분을 입증하라는 ICE 단속요원의 요 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현장에 서 체포돼 추방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번 조치가 ICE 단속요원들의 권한을 크 게 확대해 준 것이어서 언제 어디서든 체 류신분을 입증하라고 요구하는 ICE 요원 들의 불심검문을 받을 수 있다는 지적이다. 제니퍼 마이니어 AILA(미 이민변호사협 회) 신임 회장 당선자는 ‘버슬’과의 인 터뷰에서 “ICE의 불심검문에서 시민권자 신분을 입증하려면 ▲미국 여권이나 ▲미 국 출생 증명서, 또는 ▲시민권 증서(귀화 증명서) 중 하나를 소지해야 할 것”이라 며 “ICE 요원들의 눈에 미국인으로 보이 지 않는 이민자들이 불심검문의 타겟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종프로파일링을 통한 이민단속 불심검 문이 무차별적으로 시행될 수 있다는 우려 인 셈이다.
주택 구입은 일생일대의 엄청난 이벤 트다. 금융 전문사이트 ‘뱅크레잇 닷 컴’은 첫 주택 구입자들이 흔히 저지 르기 쉬운 몇 가지 실수를 소개한다. ◆모기지 사전 승인을 받지 않고 집을 보러 다니는 것 정확히 얼마까지의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지 사전에 확인하지 않게 되면 제 아 무리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도 감당 못 해 헛발걸음이 될 확률이 크다는 것이다. ◆단 한명의 모기지 렌더하고만 이야 기하는 것 적어도 3군데의 모기지 렌더, 브로커 등을 만나 수수료, 대출 조건 등의 여러 건의 견적을 내보고 비용 등을 비교해 서 가장 현실 가능한 것들을 추려내야 한다. 그 이후 가장 좋은 조건의 모기지 를 손에 쥐게 됐다면 이걸 잘 가지고 렌 더들과 협상을 시작하는 것이다. ◆감당할 수 없는 금액의 주택을 구입 하는 것 월 대출금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를 확인해야한다. 주택 구매는 렌트와 달리 모기지 외에 유틸리티, 메인테넌 스 등 부수적인 비용이 들기 마련이다. 자금력을 제대로 파악해야 된다. ◆주택 겉모습만 중요시하는 것 까다로운 바이어 중 일부는 덜 매력적 으로 보이는 집을 무시하는 경향이 있 다. 자잘한 단점들만으로 집에 대해 ‘ 아니다’라고 말하는 건 결코 이득이 아 니니 대신에 이상한 악취나 물 때 등에
좀 더 관심을 두는 편이 현명할 것이다. ◆너무 한 동네에만 집착하는 것 스스로에게 어떤 동네나 커뮤니티에 서 살길 원하는지 자문하는 것이다. 살 고 싶은 이웃들이 지닌 공통점을 보다 넓은 지역에 대입해 보면 선택의 폭도 넓어진다. ◆충분한계획없이서둘러구입하는것 주택을 구입하기 전 적어도 1년 동 안은 크레딧을 개선하고 주택 가격의 20%이상의 충분한 다운페이먼트를 저 축해야한다. 좋은 조건의 모기지 융자 를 받기 위한 조건을 받아놓는 것이 중 요하다. ◆주택구입자 리베이트에 관해 협상 하지 않는 것 커미션 리베이트는 에이전트가 커미 션의 일부를 바이어에게 리베이트 형식 으로 돌려주는데 주택 구매가격의 최대 1%까지의 수수료를 되돌려 주는 것이 다. 리베이트를 허용하고 있는 지역에 서 만약 에이전트가 바이어에게 리베 이트를 주게되면 30만 달러의 주택을 구입했을때 1%인 3,000달러의 리베이 트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에이 전트와 협상할 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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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백인우월주의가 미국인들을 죽이고 있다”
‘추억을 듣는다’ 카세트 테이프의 부활
총기규제 공방 커질 듯 … 트럼프 책임론도 대두
미국서 작년 22만 개 판매
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대형 총기 참사가 잇따르면서 이번 만큼 은 총기 규제 문제를 그냥 넘어갈 수 없다 는 목소리가 어느 때보다 커질 전망이다. 민주당 주자 중 선두를 달리는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텍사스주 총격 사건 발생 직후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나 많은 생명이 희 생되고 지역 사회가 찢어져야 하는가”라 며 “우리가 행동에 나서 만연한 총기 폭력 을 끝낼 시간이 지났다”고 적었다. 최근 벌어진 일련의 사건 중 일부는 백인 우월주의에 기반한 증오범죄일 가능성이 있어 논란이 커지면서 정치권을 중심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책임론이 제기되 고 있다. 일주일 새 발생한 4건의 총격 중 지난달 주말인 3~4일 많은 사람의 목숨을 앗아간 28일 북가주 길로이 페스티벌 총기 난사와 두 건의 총기난사 사건이 잇따라 발생하면 지난 3일 텍사스주 엘패소 사건 등 2건의 서 지난 1주일여 사이에 미 전역에서 일어 범행 동기로 ‘증오 범죄’ 가능성이 거론 난 대형 총격 사건이 7건에 달해 미국을 충 되자 평소 트럼프 대통령의 분열적 언사가 격으로 몰아넣고 있는 가운데, 특히 일부 비극을 불러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건의 경우 백인 인종우월주의에 기반한 민주당 대선주자들은 일제히 트럼프 대 증오범죄 가능성이 제기돼 이에 대한 논란 통령 책임론을 꺼내 들며 공세를 취했다. 과 함께 총기 규제를 둘러싼 공방이 증폭될 고향이 엘패소인 베토 오루크 전 하원의 것으로 보인다. 원은 4일 CNN방송에 출연해 “트럼프 대 이번 주말을 피로 얼룩지게 한 연쇄 총기 통령은 스스로 인정한 인종주의자이고 이 난사는 또 다른 백인우월주의자 소행의 북 나라에서 더 많은 인종주의를 부추기고 있 가주 ‘길로이 마늘 페스티벌’ 총기난사 다”고 비판했다. 가 일어난 지 채 1주일도 안 돼 30명이 사망 또 다른 대선주자인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 하고 50명 넘게 부상한 2건의 사고가 연이 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은“미국은 현재 치명 어 터진 셈이어서 충격을 더하고 있다. 적이고 폭력적인 백인 우월주의 테러리즘에 뉴욕타임스(NYT)는 올해 미국 내에서 3명 의해 공격받고 있다”면서“지금은 국가 안 이상이 사망한 총기난사 사건이 총 32건 보상 비상사태이다. 백인 우월주의는 전 세 발생했다고 전했고, AP통신은 이 두 사건 계에서 사람들을 죽이는 것처럼 미국인들을 을 포함해 올해 들어 모두 125명이 총격으 죽이고 있다”라고 목청을 높였다.
역사가 돌듯이 유행도 따라 돌고 도는 것일까? 디지털 음원 시대의 도래와 함 께 밀려났던 카세트 테이프가 다시 주목 을 받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LA타임스(LAT)는 6일 디지털 음반인 CD의 등장과 함께 변방으로 밀렸던 카 세트 테이프가 미국인들 사이에서 인기 를 끌면서 다시 돌아오고 있다고 보도했 다. 음원 및 음반판매량 집계하는‘닐 슨 뮤직’에 따르면 카세트 테이프의 지 난해 미국 내 판매량은 21만9,000개로, 2017년(17만8,000개)에 비해 무려 23% 나 급증했다. 디지털의 강세를 딛고 일어선 아날로그 매체인 카세트 테이프의 귀환에는 음악 이상의 또 다른 가치가 있다고 LAT는 지 적했다. 음질로만 보면 카세트 테이프는
LP레코드와 함께 이미 사라지고 없어졌어 야 할 구시대의 유물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세트 테이프에는 과거 문화와 추억을 불러 일으키는 매력이 있어 구세 대와 신세대가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아 날로그 부활의 주요 동인으로 작용하고 있 다. 결국 카세트 테이프라는 매체는 중장 년층에겐 지난 날의 향수고, 젊은층에겐 신문화의 발견으로 전 세대에 걸쳐 재평가 를 받고 있는 셈이다.
미국판 일베‘에잇챈’인종차별 글 넘쳐 텍사스주 엘패소 월마트 총기난사범 패 트릭 크루셔스가 온라인 게시판 ‘에잇 챈’(8chan)에 범행 직전 인종차별주의 적 내용의 성명서(manifesto)를 올린 것 으로 알려지면서 이 사이트에 대한 사회 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일반 게시판으로 시작된 에잇챈은 초기 에는 유머·일상글 등이 주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인종차별주의적 음모론, 백인 우월주의 집회 공고 등이 넘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뉴욕타임스(NYT)는 에 잇챈이 “총격범들의 확성기”로 악용 되고 있다면서 올해만 이와 관련해 벌어 진 총격 사건이 3번째라고 지적했다. CNN 등에 따르면 사법당국은 크루셔
스가 에잇챈에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4페이지 분량의 글을 현재 조사 중이다. CNN은 크루시어스가 성명서에서 민주당 이 열린 국경 정책을 펴고 불법 이민자들에 게 건강보험을 지원하는 바람에 히스패닉 의 침공이 더 심화하고 있다는 공화당식 주 장을 폈다고 덧붙였다. 크루시어스는 엘패 소 경찰국에 첫 총격 신고가 들어오기 20 분 전에 이 성명서를 에잇챈에 올렸다. 이와 관련 에잇챈의 네트워크 제공 사업 자인 클라우드페어는 5일 “에잇챈을 위 한 서비스를 더는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고 밝혔다. 에잇챈은 온라인이나 모바일에 서 접속 자체가 원천 차단돼 사실상 서비스 가 중단됐다고 CBS 방송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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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관세·환율전쟁 넘어 … 미·중, 군사 분야 확전
기마경찰, 흑인용의자 밧줄연행 … 노예 연상
볼턴“중국은 이미 수천 개 배치”
소셜미디어에 사진 게재 충격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러시아와의 중거리핵전력(INF) 조약 탈퇴 (2일) 후 지상 발사형 중거리 미사일의 아 시아 배치 문제와 관련,“군사력을 증강 하고 위협을 가한 것은 중국”이라며 중 국을 겨냥한 사실을 명확히 했다. 미국과 중국 간 갈등이 무역과 환율을 넘어 군사 부문까지 확대되면서 글로벌 경제뿐 아니 라 동북아 안보 지형에도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전망이다. 볼턴 보좌관은 6일 폭스 앤드 프렌즈 인 터뷰에서“중국은 이미 수천 개의 그런(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해놨다”며 이같 이 말했다. 볼턴 보좌관은 “그들(중국) 은 INF 조약의 일원이 아니었다. 그래서 자유롭게 그들이 원하는 것을 할 수 있었
다”며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 조약에서 탈퇴한 하나의 이유”라고 말 했다. 볼턴 보좌관은 아시아 지역 중거리 미사일 배치에 대해“우리가 단지 말하고 있는 것은 우리의 군대, 그리고 한국과 일 본, 다른 지역의 동맹국 방어에 대한 것” 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위 터에“중국과 세계 각지로부터 거대한 양 의 자금이 안전과 투자, 이자율을 이유로 미국에 쏟아지고 있다”며“우리는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나는 필요하다면 내년에 도 다시 할 것”이라고 말해 무역합의가 이 뤄지지 않을 경우 보복 조치를 이어갈 뜻을 명확히 했다. 중국은 최근 발간한 국방백서에서 처음 으로 미국을 군사적 라이벌로 인정하며 강 경 대응에 나서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 나모닝포스트(SCMP)는 7일“중국이 지 난달 24일 발표한 2019년 국방백서에서 사상 처음으로 미국의 지배에 대한 도전 을 전략적 목표로 하고 있음을 확인했다” 고 보도했다.
미국 텍사스 경찰이 흑인 용의자를 체 포하는 과정에서 말을 타고 밧줄을 이용 해 연행하면서 물의를 일으켰다. 노예 제 도를 연상케 한다는 비판이 쇄도하자 경 찰은 이 같은 체포 방식을 중단하겠다고 사과했다. 6일 워싱턴포스트(WP)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텍사스주 갤버스턴 경 찰이 한 흑인 용의자를 연행하는 사진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와 논란이 일었다. 말 을 탄 백인 경찰관 두 명이 무단침입 혐 의를 받고 있는 도널드 닐리(43·사진)를 순찰차 없이 이송했다. 경찰관들은 파란 색 밧줄을 이용해 용의자를 이송했고 닐 리는 말을 타고 가는 그들을 따라 걸어갔 다. 소셜미디어에서는“이 사진이 1800 년대 흑인 노예 호송 장면과 유사하다” 며 거센 반발이 일어났다. 문제가 커지자 버논 헤일 갤버스턴 경 찰서장은 해당 사진이 실제 상황이었다 는 사실을 확인한 뒤 사과했다. 그는 “ 닐리에게 불필요한 당혹감을 준 데 대해 사과한다”고 밝혔다. 헤일 서장은 “체 포 장소에서 차량을 기다릴 수도 있었는 데 경찰관들이 잘못 판단했다”고 말했
다. 이어“이 같은 체포 방식을 막기 위해 즉시 방침을 변경했다”며 “모든 기마 훈 련과 절차를 보다 적절하게 검토하겠다” 고 발표했다. 그러면서도 헤일 서장은 “ 해당 경찰관들에게 악의가 있던 것은 아니 다”라고 주장했다. 흑인 사회는 이 같은 체포가 아프리카계 미국인에 대한 역사적 학대를 상기시킨다 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닐리의 가족인 크리스틴 닐리는 “닐리가 동물처럼 대우 받았다”며 “그는 정신 질환이 있어 가족 들이 종종 그를 찾기 위해 애쓴다”고 설 명했다. 제임스 더글러스 휴스턴 전미유색 인종지위향상협회(NAACP)회장은 “지 금은 2019년이지 1819년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맥도널드‘식물성 고기’햄버거 나온다 대체 육류에 대한 수요가 급 증하고 있는 가 운데 시카고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 패스트 푸 드업체 맥도널
드가 미국 시장에 식물성 고기로 만든 햄 버거를 내놓기 위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 는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널드 식자재 공급업체‘OSI 그 룹’이 최근 실리콘밸리의 대체 육류 제 조업체‘임파서블 푸즈’와 파트너십 을 체결했다. 업계 관계자들은 OSI그룹
이 맥도널드에 쇠고기를 공급하는 주요 납품업체인 점을 상기하면서 맥도널드 가 고기 없는 버거 수요 급증에 대응, 식 물성 고기로 만든 햄버거를 자체 생산해 조만간 미국에서 시험 판매에 들어갈 가 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투자정보업체 ‘모닝스타’의 분석가
R.J.하토비는 맥도널드가 늦어도 내년 초 에는 미국 시장에 식물성 고기가 든 버거 를 시험 출시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토비 는“임파서블 푸즈가 버거킹에 납품한 후 공급 부족 현상을 빚고 있어 맥도널드 가 당장 시장에 뛰어드는 것을 주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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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소설가 토니 모리슨 별세 흑인 여성으로 는 처음으로 노 벨문학상을 받 은 미국의 유명 소설가 토니 모 리슨(사진)이 향 년 88세로 별세 했다고 언론들 이 6일 전했다. 현존하는 최고 작가로 꼽혔 던 모리슨은 미국 흑인들의 삶을 여성적인 시각에서 그려왔고, 탄탄한 대중적 인기를 누렸다. 인종차별을 소재로 비판적인 주제 를 다루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문학적으로 승화시켰다.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모 리슨은 비판적이면서도 상업적 성공까지 이룬 드문 작가”라고 평가했다. 토니 모리슨은 1931년 오하이오주 로레인 의 선박 용접공 가정에서 태어났다. 하워드 대학교를 거쳐 코넬대에서 문학석사를 했 다. 지난 1970년 첫 장편소설 ‘가장 푸른 눈’(The Bluest Eye)으로 등단했다. 금발 여 성이 미(美)의 기준이 되는 미국 사회에 서 검은 머리의 여성이 겪는 소외를 다룬 내용으로 곧바로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1987년 소설 ‘빌러비드’(Beloved)로 퓰 리처상을 비롯한 여러 문학상을 잇달아 수 상하며 미국의 최고 작가 반열에 올랐다. 비인간적 노예제도의 실상을 파헤친 ‘빌 러비드’는 19세기 남북전쟁 시대를 배경 으로, 흑인 여인이 사랑하는 딸이 노예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딸을 살해한다는 내용이다. 1992년 소설 ‘재 즈’에서는 1920년대 할렘가를 배경으로 흑인 여성이 미국 사회에서 겪는 아픔을 다뤘다. 모리슨은 1993년 미국 흑인 여성 으로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 실수로 버린 2만 3천 달러, 쓰레기더미서 되찾아 2만 3,000천 달러를 수거함에 버렸던 남 성이 기적적으로 돈을 되찾아 화제가 되 고 있다. 5일 LA 타임스에 따르면, 오리 건주 애쉬랜드의 한 남성은 2만 3천 달 러 상당의 현금이 든 신발상자를 집 밖 에 있는 분리수거함에 버렸다가 이틀 만 인 지난 3일 쓰레기 재활용센터에서 운 좋게 돈을 되찾았다. 이 남성은 지난 1 일 자택 밖에 있는 분리수거함에 돈다발 이 들어있는 신발상자를 버렸다. 수 시 간이 지나서야 자신의 실수를 깨닫고 분 리수거함을 뒤졌지만, 돈이 든 신발상자 는 북가주 험볼트 카운티의 분리수거 시 설로 실려 간 뒤였다. 재활용 분리쓰레 기가 실려간 시설은 험볼트 카운티의‘ 사모아 리소스 리커버리 센터’는 북가 주 소노마 카운티를 포함한 워싱턴, 오 리건 등 100만 가구 주민들이 버린 재활 용 쓰레기들이 모이는 대형 쓰레기 처리 장이다. ◎ 패들보드 요가 중 익사 사고 발 묶여 대처 못해 뉴욕 시 롱아일랜드의 연못에서 패들보 드 요가를 하던 40대 여성이 익사하는 사 고가 벌어졌다고 CNN이 3일 보도했다. 경찰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일 롱아 일랜드 하샤먹 연못에서 패들보드 요가 에 참여하던 40대 여성이 보드에 걸려 넘 어진 뒤 물에 빠져 사망했다”고 발표했 다. 이 여성은 물에 빠진 다른 사람을 구하 려던 중 보드에서 떨어진 것으로 확인됐 다. 그는 지나가던 사람의 구조로 인근 병 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 은 “여성은 보드에 발이 묶여 있어 물에
빠진 뒤 쉽게 수면으로 올라올 수가 없었 다”고 부연했다. ◎ 어바인서 화재로 2만 8천 가구 정전 공항도 마비 2일 로스앤젤레스(LA) 남부 어바인의 변 전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 일대 2만 8천 가구가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NBC 방송이 3일 보도했다. 또 이로 인해 오렌지 카운티의 존 웨인 공항에서는 모든 상업 용 항공기의 운항이 3일 오전까지 중단됐 다. 변전소 화재는 전기 누전으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고로 50여 개 에 달하는 교차로의 신호등도 모두 먹통 이 되거나 적색 신호등이 깜박이는 상태 가 됐다고 어바인시는 밝혔다. 또 빌라 시 에나 아파트에 사는 주민 100여 명이 잠시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다. ◎ 샌디에고 해변 절벽 붕괴 1명 사망, 4명 부상 샌디에고 카운티 엔시니타스의 그랜드뷰 서프 비치에서 2일 절벽이 무너져 1명이 죽고 4명이 크게 다졌다. 이날 오후 3시께 절벽이 무너지면서 무너진 흙더미에 주민 들이 깔리면서 사상자가 발생했다. 절벽이 무너질 당시 아이들과 어른 여러 명이 절 벽 아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알래스카 경비행기 추락 4명 사망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에서 남동쪽으로 약 40마일 가량 떨어진 거드우드 고트 마 운틴에서 비행 중이던 경비행기가 추락 해 탑승객 4명 전원이 사망했다. 연방 항 공청(FAA)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5시께 이글 글래시어 인근을 비행 중이던 ‘파 이퍼 PA-22’ 경비갱기가 고트 마운틴 으로 추락했다. 이 경비행기는 거드우드
에서 이륙한 지 얼마되지 않아 추락한 것 으로 알려졌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알래 스카 주방위군 소속 페이브 혹 헬리콥터 에 의해 사고 현장이 목격됐지만 생존자 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 록 축제‘롤라팔루자’서 2년 연속 관람객 사망사고 시카고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록 페 스티벌‘롤라팔루자’(Lollapalooza)에서 올해 또 사망자가 발생했다. 5일 시카고 언 론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시카고 도심 그랜트파크에서 열린 2019 롤 라팔루자 행사 셋째 날, 20대 남성이 콘서 트 관람 도중 갑자기 쓰러져 인근 병원으 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시카고를 관 할하는 쿡 카운티 검시소 측은 사망자 신 원을 버지니아주 폴스 처치에 사는 벤저민 세토(24)라고 밝혔다. 정확한 사망 원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 밤 산책 중 총격받아 주민 사망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에서 5일 밤 산 책 중이던 남성이 괴한의 습격을 받고 총에 맞아 사망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날 밤 9시 15분께 글렌데일 보인튼 스트 릿에서 개를 데리고 산책 중이던 한 남 성이 걸어서 다가온 한 괴한으로부터 총 격을 받고 현장에서 사망했다. 사건 당 시 이 남성은 다른 남성과 함께 보인튼 스트릿 북쪽 방향으로 걷고 있는 중이었 다. 사망한 남성과 동행했던 남성은 총 에 맞지 않았다. 사건을 목격한 이 남성 에 따르면, 총을 쏜 용의자는 50대 백인 남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목격자 의 진술을 토대로 용의자의 신원 파악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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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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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1210원 돌파 … 한인 희비 엇갈려
가주정부 한미박물관 건립 400만 달러 지원
유학생 등 한국서 송금 받는 한인들 울상
단독건물 한인 이민사 보존기능 극대화
5일 원·달러 환율이 1210원을 돌파, 1215원으로 마감했다. 장중에는 1218원 까지 치솟으며 장중 기준 3년 5개월 만 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서울 외환시장에 서 원달러 환율은 5.6원 오른 1,203.6원 에 거래를 시작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은 1,218.3원까지 고점을 높이기도 했다. 전 거래일 종가인 1,198.0원보다 20원 넘게 뛴 것이다. 장중 기준으로 2016년 3월 3 일 장중 1,227.0원까지 치솟은 이후 3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이는 미중 관세 전 쟁 여파로 위안화 환율이 11년 만에 달러 당 7위안 선을 돌파하는 등 위안화 약세 가 이어진 데다 일본의 한국 화이트리스 트(수출 심사 우대국가) 배제 등의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환율이 이처럼 고공 행진을 이어가자 뉴 욕 일원 한인들의 희비는 엇갈리고 있다. 한국으로 송금하거나 한국내 업체와 거 래하는 한인 수입 업체들은 원화 약세 현 상에 따른 환차익 효과를 이미 보고 있거 나 기대하는 눈치다. 한국산 문구류를 취급하는 플러싱 모 닝글로리의 한 관계자는 “아직까지는
원달러 환율 상승폭이 큰 편은 아니기 때문에 수입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 지 않지만, 적어도 가격 경 쟁력이 높아지며 보다 다 양한 한국 제품을 확보하 는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라며 “현 수준보 다 많이 커진다면, 수입하 는 입장에서는 가격 면에 서도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브랜드의 화장품을 취급하는 온 라인샵 관계자들 역시 반기는 입장이 다. 중국과의 관세 전쟁 여파로 원달러 환율이 불안정한 상태지만, 현재의 원 화 약세는 실보다 득이기 때문이다. 반 면 한국에서 학비 등의 명목으로 송금 을 받을 계획인 한인들은 울상이다. 특 히 부동산 여름 성수기가 막바지를 맞 고 있는 요즘, 주택 구입을 위해 한국에 서 송금을 받을 예정이었던 한인들은 갑 작스러운 환율 상승으로 어찌해야 할지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장기화 될 경우, 부동산 시장에도 변동이 가속화 될 것 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한 편 원·달러 환율은 지난 5월 미중 무역 협상이 악화될 기미를 보일때도 1200원 근처까지 상승한 바 있다. 무역갈등 격 화 여부에 따라 원·달러 환율이 1220 원선을 돌파, 1250원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지만, 대부분의 전문 가들은 1,200원 선에서 조정될 것이라 는 예측을 내놓고 있다.
미주 한인사회의 이민 역사와 문화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기 위 한 한미박물관(Korean American National Museum·KANM) 프로젝트가 캘리포니아 주정부 의 400만 달러 기금 지원으로 건립 사업을 가속화하게 됐다. 한미박물관 이사회는 지난달 통 과된 2019-2020 캘리포니아주 예산에 한미박물관 건립을 위한 LA 한인타운 6가와 버몬트의 한미박물관 건설 부지의 모습. 40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돼 주지사의 서명으로 확정 한미박물관은 이민 역사 보존이라는 됐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미박물 박물관의 본래 기능에 더 충실하고 용도 관은 오는 7일 오전 10시 박물관 건립 장 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2만 스퀘어피트 소인 LA 한인타운 6가와 버몬트 코너 부 의 부지에 주거용 아파트 부속건물이 따 지에서 기금 지원안을 주도한 미겔 산티 로 없는 3층 규모의 한미박물관 건물만 아고 주 하원의원 등 주의회 주요 리더 을 신축하는 새로운 계획으로 건립 프로 들과 LA 시의회의 허브 웨슨 시의장 등 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사회에 따르면 정계 및 커뮤니티 리더들, 한미박물관 이의성 교수가 이끄는 디자인팀이 마련 이사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400만 달러 해 한미박물관 이사회가 승인한 새로운 기금 전달식을 갖고 건립 조감도를 공개 한미박물관 디자인에는 1층에 한국정원 과 이벤트장, 2층과 3층에 이민사 보존 할 예정이다. 이번 캘리포니아 주정부의 한미박물관 을 위한 전시 공간과 갤러리, 그리고 루 기금 지원안은 산티아고 의원과 마리아 프탑 가든까지 조성하는 방안이 포함될 엘레나 듀라조 주 상원의원이 주도하고 예정이다. 한미박물관 이사회 측은 “한국 전통미 홀리 미첼 주 상원의원, 샤론 곽 실바 주 하원의원이 지원안 통과에 동참해 성사됐 를 드러내면서 문화교류 공간으로서의 다. 미겔 산티에고 의원실은 “캘리포니 실용성을 갖춰 한인 이민사 보존은 물론 아 주정부에서 커뮤니티 관련 프로젝트에 LA의 문화적 오아시스가 될 한미박물관 400만 달러 예산을 배정한 것은 이례적인 은 LA 뿐만 아니라 전 미주에서 116년 역 일로, 한인 커뮤니티와 이민사의 중요성 사의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자랑스러 을 감안한 것”이라며 “한인 이민사 보 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한인 커뮤 존을 위한 박물관 프로젝트에 큰 힘이 될 니티의 지속적인 후원과 관심을 바란다” 고 밝혔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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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한·일 갈등에 미국 방위비 분담금 청구서까지
뜨거운 불매운동 … 일본 제품 수입 크게 감소
한국외교 난제 산적 … 치열한 협상
승용차 수입은 1년 전보다 34% 감소
미군 주둔국이 부담하는 방위비를 늘리는 방향으로 새로운 원칙을 세우고 있다며 통상 3∼5년이던 SMA 유효기간을 지난 해에는 1년으로 고집했는데 최근 그 원칙 수립을 끝낸 것으로 추측할 수 있는 대목 이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마크 에스퍼 미 국 신임 국방장관이 9일 한국을 찾는 만큼 이와 관련된 보다 구체적인 트럼프 대통 령의 메시지를 전달할 가능성도 있다. 앞 미국이 제11차 방위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을 위 서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 한 협상팀이 꾸려지기도 전에 한국을 향해 분담금 대 좌관이 지난달 25일 한국을 찾았을 때도 폭 인상 요구에 나섰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 일본 정부의 한국 대법원 강제징용 판결 관, 정경두 국방부 장관, 나경원 자유한국 에 대한 보복성 조치로 한일 갈등의 골이 당 원내대표 등을 잇달아 만나 방위비 분 깊어지고 있는 와중에 미국이 방위비 분 담금 협상에 관해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 담금 대폭 증액을 예고하면서 한국 외교에 졌다. 볼턴 보좌관은 한국 외교·안보 수 또 다른 도전과제가 얹혀졌다. 꼬일 데로 장들과 만난 자리에서 면담 시간의 절반 꼬인 한일관계를 풀어가는 동시에 미국과 이상을 방위비 분담금 문제에 할애하면서 방위비 분담금을 둘러싸고 치열한 협상을 방위비 분담금 인상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벌여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미국이 2020 설파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이 얼마나 증액을 원하는지 알 수 없 년 이후부터 주한미군 주둔 비용 중 한국 이 부담해야 할 몫을 정하는 제11차 방위 으나 볼턴 보좌관의 방한 이후 미국이 차기 비 분담금 특별협정(SMA)을 위한 협상팀 협상에서 한국에 방위비 분담금으로 50억 이 꾸려지기도 전에 한국을 향해 분담금 달러(6조775억원)를 요구할 것이라는 보도 도 나왔다. 이날 환율로 따지면 올해 분담 대폭 인상 요구에 나선 것이다. 한미 간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논의가 시 금(1조389억원)의 6배에 가까운 규모다. 한 작됐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달리 방 국 정부는 방위비 분담금을 인상을 피할 수 위비 분담금 협상은 개시되지 않았다. 한 없겠지만, 비합리적인 수준의 대규모 증액 국 측에서는 차기 협상 대표 인선은 물론 에는 난색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만 협상 태스크포스(TF) 구성도 아직이다. 이 큼 차기 협상이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 미 런 상황에서 "한국이 현저히 더 많은 돈을 국의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기조는 일본 내기로 합의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의 발 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분위기다. 일본 아 언은 차기 협상이 임박했다는 뜻인 동시 사히신문은 지난달 일본을 방문한 볼턴 보 에 방위비 분담금의 대폭 인상 기조를 천 좌관이 미군 주둔비의 일본 측 부담금을 5 명한 것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행정부는 배 증액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일본의 경제도발로 촉발된 불매운동의 영향으로 일본 제품 수입이 줄고 있다. 지난달 일본 맥주 수입액은 전달에 비해 45% 급감했고 승용차 수입은 1년 전보다 34%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6일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관세청 으로부터 제출받은 맥주와 승용차 등 품 목의 수입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일 본 맥주 수입액은 434만2천달러로 전달 790만4천달러에 비해 45.1% 감소했다. 보통 여름이 가까울수록 맥주 소비가 늘 고 수입도 증가해 일본 맥주 수입액은 4월 515만8천달러에서 5월 594만8천달러, 6 월 790만4천달러로 계속 늘다가 7월에는 전달의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한 것이다. 맥주 수입액은 작년 7월(663만9천달러) 에 비해선 34.6% 줄었다. 역대 7월 수입액 과 비교해봐도 2011년 동일본 지진과 그 로 인한 원전 폭발사고 여파로 일본 맥주 소비가 급격히 줄어들었다가 회복하기 시 작한 2015년(502만달러)보다 못한 수준이 다. 맥주는 일본제품 불매운동의 주요 대 상으로 지목돼 마트와 편의점 등지의 판 매대에서 퇴출되고 있다. 대형마트와 편의점 업계는 수입 맥주 할 인행사에서 일본 맥주를 빼거나 신규 발 주를 중단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일본 제품 불매운동의 또 다른 '타깃'인 승용차의 경 우 7월 수입액이 6천573만9천달러로 작 년 동월(9천978만2천달러)에 비해 34.1% 감소했다. 이는 전달(7천938만2천달러)보 다는 17.2% 줄어든 것이다. 자동차 업계 관계자는 "시간이 좀 더 흐 르면 불매운동의 여파를 알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인천 구월문화로 상인회 회원들이 지난달 23일 ' 일본 경제보복 규탄 불매운동 선언 행사'를 하며 렉서스 승용차를 부수는 퍼포먼스를 하는 모습.
따르면 지난달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 규등록 대수는 2천674대로 작년 동월(3 천229대)에 비해 17.2%, 전달(3천946 대)에 비해선 32.2% 각각 감소했다. 관 세청은 승용차 등 대(對)일본 10대 수입 품목을 지정해 통계를 따로 관리하고 있 다. 이들 품목은 승용차 외에 기계류, 반 도체, 반도체 제조용 장비, 정밀기기, 고 철, 자동차 부품, 정보통신기기, 석유제 품, 가스다. 이 중에서 승용차 외에 7월 수입이 작 년 같은 달보다 줄어든 품목을 보면 반 도체 제조용 장비가 2억7천455만5천달 러로 42.6%, 석유제품은 5천498만4천 달러로 41.4%, 기계류는 4억4천15만4 천달러로 22.3% 각각 감소했다. 가스(1 천360만3천달러)는 100.6% 늘었고 반 도체(3억8천180만1천달러)는 4.3% 증 가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일본 불매운 동의 영향으로 관련 소비제품 수입액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며 "이는 잠정치 로, 정확한 통계는 15일 이후에 나올 예 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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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경찰, 고유정 수사라인 감찰의뢰
삼성, 가장 혁신적인 기술 브랜드 … 4위
“실종대응·현장보존 미흡”
시장조사업체‘브랜드키즈’발표
긴급체포 당시 고유정 모습.
전 남편을 살해·유기한 혐의를 받는 제주 ‘고유정 사건’의 부실수사 논란과 관련해 경찰 수사 책임자들이 감찰 조사를 받게 됐 다. 경찰청 진상조사팀은 실종 초동조치 및 수사 과정에서 일부 미흡한 점이 있다고 보 고박기남전제주동부경찰서장(현제주지방 경찰청 정보화장비담당관)을 비롯해 제주동 부서 여청과장과 형사과장 등 수사책임자 3 명에 대해 감찰 조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7 일 밝혔다. 경찰청은 부실수사 논란이 커지 자 지난달 2일 현장점검단을 제주로 보내 제 주동부경찰서 형사과와 여성청소년과 등 관 련부서를상대로사실관계확인작업을벌이 고 문제점을 분석해왔다. 고유정(36)은 5월 25일 제주시 조천읍 한 펜션에서 전 남편 강 모(36)씨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를 받는다. 고유정 사건과 관련해 ▲ 실 종수사 초동조치 미흡 ▲ 범행현장 보존 미 흡 ▲ 압수수색 당시 졸피뎀 미확보 문제 등 을 두고 부실수사 논란이 제기됐다. 수사팀은 전 남편 강씨가 실종됐다는 신고 가이뤄진5월27일사건현장을찾았지만,인 근에설치된CCTV위치만을확인했을뿐즉 각 CCTV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다. 신고 3일 째인 5월 29일에서야 경찰은 강씨 남동생의 요청으로 펜션 인근 CCTV를 살펴보고 여기 에서 고유정의 수상한 거동을 확인했다. 이
에경찰이좀더일찍CCTV를확인했더라면 시신유기를막을수도있었다는비난이쏟아 졌다. 또 진상조사팀은 당시 수사팀이 ‘전 남편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했다’는 고유정 의 거짓 진술에 속아 시간을 허비했다고 판 단했다. 아울러 범행 장소인 펜션을 조금 더 일찍 확인하지 못한 점과 현장을 제대로 보 존하지 못한 점도 감찰 조사 의뢰 대상으로 삼았다.진상조사팀은수사팀이고유정의주 거지를압수수색할당시졸피뎀관련증거물 을 확보하지 못한 경위도 조사했다. 고유정 체포 영상이 언론에 유출된 경위 도 감찰 조사 대상이다. 해당 영상은 박 전 서장이 동부서장 재직 시절 한 차례, 제주 청으로 자리를 옮긴 뒤 두 차례 등 총 3번 유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팀 관계자들 은 현장 상황의 어려움을 진상조사팀에 호 소했으며, 박 전 서장은 자신의 불찰이라 며 책임을 감수하겠다는 입장을 진상조사 팀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같은 사례가 반복되는 일을 막기 위해 제도개선 에도 나설 방침이다. 경찰청은 고유정 사건처럼 중요사건이 발 생할 경우 초기 위기관리를 위해 종합대응 팀을 운영하고 실종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면밀한 소재 확인을 위해 실종 수사 매뉴얼 도 개선하기로 했다. 경찰은 실종자 위험군 등급 조정 시 여청수사팀장이 명확한 사유 를 실종자 정보 시스템에 입력하도록 하고, 고위험군의 경우 알람 경보 기능이 표시되 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또 15개 항목으로 구성된 ‘범죄 피해 판단 및 생명 보호를 위한 질문’ 체크리스트에 모호한 부분이 없도록 현장 의견을 수렴해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삼성전자가 올해 전세계 주요 IT기업들 을 대상으로 한‘혁신 평가’에서 4위에 올랐다. 미국에 본사를 두지 않은 기업 가 운데서는 유일하게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 고, 6년 연속으로 ‘톱5’ 명단에 포함되 면서 ‘글로벌 혁신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됐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IT 전문 시장조사업체 ‘브랜드키즈 (Brand Keys)가 최근 발표한 ‘2019년 가 장 혁신적인 기술 브랜드(2019 Most Innovative Tech Brands)’에서 삼성전자는 4위에 랭크됐다.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 했으며, 지난 2014년 이후 6년째 5위 내에 이름을 올리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최근 5년간 ‘톱5’에 한 번이라도 포함된 기 업은 아마존, 애플,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 북, HBO, 마이크로소프트(MS), IBM 등 8 개 미국 업체와 삼성전자 등 9개에 불과 하다. 이번 조사는 미국 내 16∼65세의 소
비자 5천127명을 대상으로 ‘기술 혁신’ 이 가장 뛰어난 기업을 꼽도록 하는 방식 으로 진행됐다. 올해 별도로 분류한‘라 이프스타일 혁신 기업’으로는 약국 체 인‘CVS헬스’와 패션브랜드 ‘파타고 니아’,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 등이 1∼3위에 올랐고, ‘상업 혁신 기업’으 로는 소프트웨어 업체인 ‘슬랙’이 선두 에 랭크됐다. 앞서 삼성전자는 브랜드키즈 가 지난 5월 선정한 ‘브랜드 고객충성도 평가지수( Customer Loyalty Engagement Index)’ 조사에서 평면(Flat-Screen) TV 부문 1위에 오른 바 있다.
경찰,‘문대통령살해예고’글올린일베회원추적 인터넷 커뮤니티에 권총 사진과 함께‘ 문재인 대통령을 살해하겠다’는 글(사 진)이 올라와 경찰이 작성자를 쫓고 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달 3일‘일베저장 소’(일베) 게시판에 문 대통령 살해 예 고 글을 올린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한 일베 회원은 이달 3일 오 전 2시40분께 게시판에 권총과 실탄 여러 발이 담긴 사진과 문재인 대통령 관련 합 성 사진을 연달아 게재한 뒤 “문재인 대 통령을 죽이려고 총기를 불법으로 구입했
다”는 문 구를 올렸 다. 해당 게 시물은 현 재 삭제된 상태다. 경 찰은 다른 네티즌으로부터 신고를 받고 글이 올라 온 당일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작성자 를 특정하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입건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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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호주 법인 설립
한국뉴스 | Korea News
August 8, 2019 l Weekly Focus
몽당연필
글로벌임상·파이프라인확충
유한양행이 호주에 법인을 설립하고 현 지 시장에 진출한다. 7일 제약업계에 따르 면 유한양행은 글로벌 임상 및 파이프라인 확충을 위해 지난 6월 호주에 ‘YUHAN ANZ’를 설립했다. 투자 규모는 20억원 이다. 유한양행은 지난해 미국에도 현지 법 인을 설립하는 등 해외 주요 국가 진출을 추 진하고 있다. 당시 유한양행은 미국 샌디에 이고와 보스턴에 각각 설립한 법인과 사무 소 등을 통해 외부에서 신약 후보물질과 원 천기술을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호주 법인 역시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 션 활성화를 위한 전초기지로 활용될 전망 이다. 코트라(KOTRA, 대한무역투자진흥공 사)에 따르면 호주 의약품 시장은 유로모니 터 집계 매출액 기준으로 2017년 119억 호 주달러에서 2022년 148억 호주달러로 성장 할 전망이다. 코트라는 호주 의약품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고령 인구 증가에 따른 만성질환 의약품 수요가 지속해서 확 대될 것으로 예측한다. 더욱이 호주는 임상 시험 관련 규제 완화 등에 힘입어 우수한 임 상시험 수행지로서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 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에 따르면 호주 는 최대 43.5%의 임상시험 연구개발(R&D) 비용 세금 우대, 선진 의료연구 인프라 구축 등을 지원한다. 지난해 호주 내 다국가 임상 시험은 2017년 대비 16.8% 증가했다.
◎ 상가건물서‘폭발물 의심 신고’ 10대 자작극 상가건물 공중화장실에 빈 박스를 가져 다 놓고 경찰에 “폭발물 의심 물체가 있 다”며 허위 신고한 10대가 경찰에 붙잡 혔다.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6일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17)군을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A군은 이날 오후 5 시 50분께 경기 수원시 장안구 한 상가건 물 남자 화장실에 종이 박스(가로 11㎝· 세로 12㎝·높이 9.5㎝)를 가져다 놓고 경 찰에 “폭발물로 추정되는 박스를 봤다” 고 허위 신고한 혐의를 받는다. 투명 테이 프가 감아진 박스에는 ‘폭발물, 건드리지 마시오’라는 문구가 적힌 포스트잇이 붙 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건물에 입주한 상인과 상층부에 거주하는 오피스 텔 주민 150여명을 대피시켰다. 경기남부 청 경찰특공대가 출동해 확인해보니 박스 안에는 아무것도 없던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건물 안에 설치된 CCTV 영상을 분 석한 결과 A군이 신고 약 40분 전 해당 박 스를 들고 화장실에 들어가는 모습을 확인 하고 A군을 검거했다. ◎ 아파트 공사장서 35t 크레인 넘어져 빌라 2채 파손 6일 오전 11시 20분께 대구 달서구 본리 동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35t짜리 크 레인이 넘어졌다. 이 사고로 인근 주택가 빌라 건물 2채의 옥상 일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현장에는 사 고가 발생한 지 3시간 만에 넘어진 크레 인을 조치하기 위한 대형 작업용 크레인 이 도착했다. 경찰은 “건축 자재들을 옮 기던 중 크레인이 넘어갔다”는 공사장 관계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사고 원
인을 파악하고 있다. ◎ 중위가 퇴근길 부사관이 몰던 차에 치여 숨져 전방부대에서 길을 가던 30대 장교가 같 은 부대 소속 20대 부사관이 몰던 차에 치 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육군 등에 따 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35분께 화천군 상 서면 신대리 인근 5번 국도에서 육군 모 부 대 소속 A(25) 하사가 몰던 스포티지 승용 차가 같은 부대 소속 B(31) 중위를 치었다. 이 사고로 B 중위가 크게 다쳐 인근 병원 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중 이날 오전 3시 7 분께 숨졌다. 사고 직후 경찰에서 A 하사 를 상대로 음주 측정을 했으나 술은 마시 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 하사는 당시 야간 근무를 마치고 숙소로 가던 중이었으 며, 숨진 B 중위와는 소속 사단은 같지만, 근무지는 달라 모르는 사이인 것으로 전 해졌다. 경찰과 군은 A 하사의 진술, 차량 의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사고 경위를 조 사 중이다. ◎ 외국인에 ‘바가지 할증’ 택시기사 30일 자격정지 정당 외국인 승객을 속여 할증 요금을 받으 려 한 택시기사가 30일의 자격정지 처분 을 받게 됐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 행정법원 행정4부(조미연 부장판사)는 택시기사 A씨가 서울 송파구청을 상대 로“택시운전 자격정지 처분을 취소해 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 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외국인 승객이 승차하자, 시계 할증(사업구역 외 지역으 로 운행할 때 요금의 20%를 가산하는 것) 버튼을 눌렀다가 적발됐다. 이 일로 30 일간의 택시운전 자격정지 처분을 받자 소송을 낸 A씨는 “미터기를 잘못 만져
100m 정도 택시요금이 할증됐지만, 실수 였을 뿐”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재판 부는“택시요금이 일정 구간 부당하게 할증됐음이 명백하므로 부당요금을 징 수한 것”이라고 밝혔다. 경미한 실수였 다는 주장을 두고도 재판부는“뒷받침할 자료가 없고, 오히려 원고는 최근 4년간 수차례 부당요금 징수행위로 행정처분 등을 받았다”며“원고의 행위는 사소 한 부주의가 아니라 고의나 중대한 과실 에 의한 것으로 인정된다”고 판시했다. ◎ 오줌 묻은 바지로 용변 실수 아동 얼굴 닦은 보육교사 실형 용변을 실수한 아동이 울자 오줌에 젖 은 바지로 얼굴을 닦는 등 수차례 아동 학대를 저지른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어 린이집 교사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 다. 부산지법 형사4단독 부동식 부장판사 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 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51) 씨에게 징 역 6개월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부 판 사는 또 A 씨에게 아동학대 치료프로그 램 80시간 이수와 아동 관련 기관 3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다. 판결문을 보면 A 씨는 지난해 11월 8일 어린이집에서 다 른 원생이 보는 가운데 실수로 오줌을 싼 B(4) 양 바지를 벗겨 갈아입힌 뒤 B 양이 계속 울자 소변에 젖은 바지로 얼굴을 닦 았다. 이에 앞서 B 양이 울음을 그치지 않 는다는 이유로 B 양이 앉은 의자를 책상 반대쪽으로 돌려놓고 방치하기도 했다. A 씨는 또 지난해 10월 23일 어린이집 점 심시간에 C(4) 군이 식사하지 않고 숟가 락을 집어 던지자 손으로 얼굴을 세게 때 린 뒤 두 팔을 잡고 의자에서 끌어내려 바 닥에 넘어뜨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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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중국, 미 겨냥“홍콩·중국 내정 간섭 시도 실패할 것”
중국 경찰, 홍콩 인근서 폭동진압 훈련 모습.
중국 정부가 미국을 겨냥해 홍콩과 중국 내정에 대한 어떠한 간섭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고 강력히 경고했다. 특히, 홍콩이 통제 불능인 상황이 될 경우 중국 중앙 정 부는 좌시하지 않겠다며 유사시 계엄령 또는 군 투입을 시사했다. 화춘잉(華春瑩)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7 일 기자 문답에서 미국의 일부 의원이 홍 콩에 계엄령 선포할 경우 미·중 무역 협 상 중단 등을 포함해 대중국 관계를 재검 토할 것이라는 발언에 “홍콩의 심각한 폭력적 위법 행위에 대해 책임 있는 정부 라면 누구도 보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 고 밝혔다. 화 대변인은 미국 경찰이 지난 2011년 월가 점령 시위 당시 진압에 나섰 다면서“현재 홍콩의 극단적인 폭력 위 법 사건이 미국에서 발생한다면 미국의 경찰은 어떻게 할 것인가”라고 반문했 다. 그는 “당신들은 홍콩을 빌려서 어떤
목적을 달성하려 하는가”라면서 “중 국 정부는 캐리 람 행정장관이 특구 정 부를 이끌고 홍콩 경찰이 엄정한 법 집 행을 하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고 말 했다. 그는 이어“중국은 다시 한번 일부 미국 인사들에게 고하는데 폭력적인 범 죄를 용인하는 것을 즉각 중단하고 홍콩 문제에 대한 난폭한 간섭을 중단해야 한 다”고 경고했다. 장샤오밍 중국 국무원 홍콩·마카오 판 공실 주임도 홍콩이 1997년 영국의 주권 반환 이후 “가장 심각한 국면에 있다” 며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중앙정부는 홍 콩의 정세를 예의주시하며 전략적으로 사 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좌담회에는 전국인민대회 대표, 전국정협위원 등 홍콩의 각계인사 수백 명이 참석했다. 중국은 이번 주 들어 바 다 건너 홍콩이 보이는 선전의 선전만 일대에서 대규모 경찰을 동원해 폭동 진 압 훈련을 벌였다. 중국 관영 언론들은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해 홍콩 시위를 좌 시하지 않겠다는 중국 정부의 강경한 태 도를 드러냈다. 국무원 홍콩·마카오 판공실은 전날도 베이징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불장난하 는 사람은 반드시 제 불에 타 죽는다”고 시위대에 강력히 경고했다.
착륙 10분 전 객실에 연기 … 공포 속 비상탈출
운항 중인 영국항공 항공기 객실 내부가 연기로 자욱해지는 아찔한 사고가 벌어졌 다. 승객들은 착륙할 때까지 10여 분간 두 려움에 떨다가 슬라이드를 이용해 비상 탈 출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 텔레그레 프, 공영 BBC 방송에 따르면 지난 5일( 현지시간) 영국 히스로 공항을 이륙해 스 페인 동부 발렌시아로 향하던 영국항공 BA422편의 객실 내부가 연기로 자욱해 졌다. 스코틀랜드 남서부 글래스고에서 온 승객 개일 피츠패트릭은 예정된 착륙 시각이 10분 정도 남았을 때 “매캐하고 두려운 흰 연기가” 객실을 채웠다고 당 시 상황을 설명했다. 탑승객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BBC 웹 사이트에 올라온 동영상을 보면 객실에 흰 연기가 자욱한 가운데 승객들이 웅성거리 고 있고 기내에 설치된 수화기를 든 승무
원은 상황을 파악하려는 듯 몸을 이리저 리 움직이며 주변을 살피고 있다. 이후 항 공기는 발렌시아에 비상 착륙했고 탑승자 들은 비상 슬라이드를 이용해 탈출했다. 문제의 여객기에 탑승한 스페인 스포 츠 저널리스트 다니 메로뇨 보리는 승 무원들이“영화에서처럼”승객들이 비상 슬라이드 위로 뛰어내리도록 했다 고 트위터에 썼다. 특별히 눈에 띄는 부 상자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나 항공 사 측이 당시 상황에 관한 정보를 제대 로 제공하지 않아 승객들이 공포에 떨 어야 했다는 지적도 나온다. 아이들 넷 을 데리고 이 항공기에 탄 루시 브라운 은“모두 무사하다는 것에 감사한다. 하지만 이런 일이 30분만 일찍 벌어졌 어도 이야기가 전혀 달랐을 것”이라 며 “사람들은 거의 숨이 막힐 지경이 었다”고 당시 상황을 영국 일간지 미 러에 밝혔다. 승객 조언 워터먼은 “우리는 발렌시 아 공항에 발이 묶여 있다. 비행기가 연 기로 가득 찬 후 영국항공에서 우리에게 아무 말도 해주지 않았다”고 불만을 제 기했다고 텔레그래프는 보도했다.
August 8, 2019 l Weekly Focus
19세 딸로 변장해 탈옥하려던 갱 두목 … 들통 감옥에서 탈출하려고 면회 온 자신 의 10대 딸처럼 여장한 브라질의 갱 단 두목이 너무 긴장한 나머지 성공 직 전 교도소 당국에 발각됐다. 4일(현지 시간) AP 통신에 따르면 사연의 주인 공은 브라질 범죄조직 두목이자 ‘쇼 티’(shorty)라는 별명을 가진 클라우비 누 다 시우바란 남성이다. 그가 이끄는 범죄조직은 리우데자네 이루 내 대부분의 마약 유통을 지배하 는 브라질 내 최악의 갱단 중 하나로 손 꼽힌다. 악명높은 조직의 두목인 그는 지난 3일 자신을 면회하러 온 19살 딸 을 교도소에 남게 하고, 자신이 딸처럼 변장해 탈옥한다는 다소 황당한 계획을 세웠다. 젊은 여성으로 감쪽같이 위장해 거의 성공할 것 같았던 그의 계획은 정문을 통과하기 직전 교도소 관계자들에 의 해 들통났다. 불안해 보이는 그의 태도 를 의심스러워 한 교도소 당국이 그를 붙잡은 것이다. 리우데자네이루주 교정 당국은 그가 변장에 사용한 실리콘 마 스크와 길고 검은 가발, 청바지, 도넛 만 화 이미지가 그려진 분홍색 티셔츠 등 을 촬영한 사진을 언론에 공개했다고 AP는 전했다. 탈옥에 실패한 클라우비 누 다 시우바는 최고 수준의 보안 시설
여성 변장을 하고 교도소를 탈출하려다 발각 된 범죄두목 클라우비노 다 시우바의 탈옥실 패 직후 모습.
을 갖춘 교도소로 이송됐으며 조만간 징 계를 받게 될 예정이다. 그의 딸 역시 이 번 탈옥 시도를 도왔을 가능성에 대해 경 찰 조사를 받게 될 처지에 놓였다고 AP 는 전했다.
스페인 계단에 앉기만해도 벌금 … 새 규칙 찬반 논란 이탈리아 로마를 방문하는 전 세계 관광 객들이 콜로세움, 트레비 분수 등과 더불 어 반드시 찾는 명소가 있다. 바로 스페인 계단이다. 영화‘로마의 휴일’에서 오 드리 헵번이 이탈리아 아이스크림 젤라 토를 맛있게 먹었던 그곳이다. 스페인 광 장에서 삼위일체 성당(Trinita dei Monti)까 지 135개로 이뤄진 스페인 계단은 관광객 들이 시내 투어를 하다 앉아 잠시 쉬어가 는 곳이자 현지인들의 만남의 장소로도 유명하다. 하지만 앞으로는 스페인 계단 에 앉기만 해도 벌금을 맞을 위험이 있다. 6일(현지시간) 일간 라 레푸블리카 등 현 지 언론에 따르면 로마 경찰은 최근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스페인 계단과 주 변 문화재를 보호하고자 관광객을 엄격 하게 통제하는 새 규칙을 시행하기로 했 다. 이에 따라 계단에 앉거나 눕는 행위 가 금지된다. 계단에서 아이스크림 등 음 식을 먹는 행위, 계단 아래 배 모양의 바 르카치아 분수에서 물을 마시는 행위 등 도 제한된다. 이를 어기면 정도에 따라 160∼400유로(약 21만∼54만원) 사이의 벌금이 부과된다. 로마 경찰의 이번 조치에 대해 관광객들
과 주민들의 의견은 크게 엇갈린다. 대체로 관광객들은 지나치게 과도한 통제라며 불 만을 터뜨리고 있다. 일부에선 “거의 파 시스트 수준의 과도한 조치”라며 재고를 요청하는 지적도 나왔다. 한편에선 문화 유산을 보호하려면 어쩔 수 없다며 찬성하는 의견도 만만치 않다. 현지 주민인 스타일리스트 잔니 밧티스 토니는 이번 조치를“문명의 회복”이 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예술적 걸작 에 함부로 앉아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 다. 앞서 시 당국은 2016년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스페인 계단 주변 야간 통행을 금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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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August 8, 2019 l Weekly Focus
만성 피로와 무력감에 빠지게 만드는 5가지 원인 일상에서 피로를 느끼는 않는 사람은 거 의 없을 것이다. 증상이 흔하다 보니 주변 에 피로감을 호소해도 대부분 대수롭지 않 게 여긴다. 하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로감이 극심하다면 건강에 큰 적신호가 켜진 것이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지속되면 학교, 직장 생활을 제대로 못 해 일자리를 잃고 가족들과의 관계도 멀어질 수 있다. 외 국의 경우 우울증에 빠져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도 자주 보고되고 있다. 만성 피로 증후군이 제2의 에이즈로 불리는 이유다. <부실한 아침 식사>
아침 식사를 부실하게 먹거나 아예 먹지 않으면 신진대사률을 낮추고 몸의 연료를 고갈시킨다. 즉, 몸이 원활하게 작동하지 않 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바쁘다고 부실한 (탄 수화물 일색의) 아침식사로 때우다간 혈당 이 급격히 높아졌다가 가라앉는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다. 아침 식사를 제대로 해서 몸의 에너지를 채우려면 최소한 5그램 이 상의 단백질을 같이 섭취하도록 하라. 단백 질을 먹으면 노르에피네프린(norepinephrine)이란 신경 화학 물질을 분비시켜 심장
박동 수를 높이고 몸을 적당히 긴장 시켜 신 진대사률을 높인다. 탄수화물과 달리 단백 질은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에 혈당과 체내 에너지 수치가 안정적으로 변한다. <불편한 의상>
엄청나게 높은 굽의 구두, 꼭 달라붙는 짧 은 치마, 이런 의상은 멋지게 보이게 할 수 는 있어도 몸에는 매우 좋지 못하다. 이런 옷으로 출근을 하면 회사에서 업무 효율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 불편한 의상으로 하 루 종일 책상에 앉아 있으면 혈액순환에 장 애가 오고, 결과적으로 몸 안 세포에 산소가 제대로 전달되지 않아 만성 피로에 시달리 게 된다. 회사에는 움직이기 편한 옷과 푹신 한 신발을 신고 오도록. 정 이런 차림으로 외출하기 싫다면 회사에 와서 신이라도 편 한 것으로 갈아 신도록 하라. <카페인 중독> 카페인은 몸 안에 8시간 이상 남아 있으면 서 몸에 영향을 준다. 특히 오후 3시 이후의 커피는 숙면에도 장애를 주어 그다음 날 하 루종일 피로하게 만들 수 있다. 커피는 하 루에 2잔 이하로 줄인다. (정확히 말하자면
카페인 섭취량을 하루 200-300 밀리그램 으로 제한해야 한다는 것.) 오후 늦게 뭔가 가 먹고 싶고 졸리다면 커피 대신 아몬드를 적극 권한다. 고농도의 단백질로 몸에 활기 를 더해줄 것이다. <걱정과 스트레스>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심장박동수와 혈압 을 높여 몸이 계속 연장 근무를 하게 만든 다. 긴장을 하게 되면 자연스럽게 근육에 힘이 들어가고 이것이 나중엔 통증과 피로 를 불러일으키기도 한다. 게다가 스트레스 가 많으면 숨도 깊이 들이쉬지 못해서 충 분한 산소를 흡수하지 못한다. 이 경우 혈 액 내 폐기물인 이산화탄소가 쌓여 피로와 현기증 등을 일으킨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곧바로 천천히, 깊게 3번 큰 숨을 들이킨다. 이렇게 하면 더 많은 산소가 흡수되고 심장 박동수를 안정화시킬 수 있다. 동료나 친구 들과 수다를 떨거나,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 며 기분을 푸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그리 고 무엇보다 부정적인 사고 방식을 버리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을 찾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지저분한 책상>
서류를 찾는데 몇 분씩 걸리는 지저분한 책상 역시 에너지를 고갈시키는 주범이 다. 사실 지저분한 풍경 자체만으로도 피 로를 더 하는 스트레스 요소이며, 심리적 으로 두뇌의 효율성을 해치는 원인이기도 하다. 책상이 약간 어지러운 것은 괜찮다. 그러나, 최소한 책상 위에는 스테이플러 같은 항상 자주 사용하는 물건들만 놓아 두는 버릇을 들이도록. 잘 안 쓰는 물건은 서랍 안에 넣어 두고 하루에 5분씩 종이들 을 정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다. 출 근을 했을 때 잘 정리된 책상을 보면 뭔가 완성된 느낌을 주고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는 점을 명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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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푹 쉬면서 300만달러 벌어들인 켑카
남자골프 세계랭킹 1위 브룩스 켑카(사 진)는 지난주 정규시즌 최종전인 윈덤 챔 피언십에 나가지 않고 휴식을 취했지만 그 럼에도 불구, 300만 달러라는 거액의 보너 스 수입을 챙겼다. 켑카는 4일 윈덤 챔피언 십을 끝으로 막을 내린 2018-19 PGA투어 정규시즌에서 페덱스컵 랭킹 1위를 차지, 올해부터 정규시즌 페덱스컵 랭킹 탑10에 수여되는 윈덤 리워즈 탑10 보너스의 1위 보너스 200만 달러를 받았다. 여기에 그는 시즌 내내 진행된 에이온 리스크 리워드 챌린지(Aon Risk Reward Challenge)에서도 1위를 차지해 보너스 상금 100만 달러까지 차지해 이날 하루에만 총 300만 달러를 벌 어들이는 최고의 하루를 보냈다. 윈덤 리워즈와 에이온 챌린지는 모두 이 번 시즌부터 새로 도입된 것이다. 이날 켑 카가 2개 보너스로 챙긴 300만 달러는 이 번 시즌 투어 상금랭킹 1위를 차지한 그 가 시즌 18개 대회에서 벌어들인 상금수 입 합계 955만1,384달러의 31%에 해당하 는 액수다. 또 시즌 상금랭킹으로 보면 24 위에 해당하는 기록으로 상금랭킹 21위를 차지한 타이거 우즈의 총상금(315만8,915 달러)과 거의 비슷하다. 에이온 리스크 리
워드 챌린지는 매 대회마다 가장 전략적 인 플레이가 필요한 홀을 지정한 뒤 그 홀 의 시즌 평균스코어를 비교해 순위를 가 리는 것으로 PGA투어와 LPGA투어에서 모두 1위에게 100만 달러의 보너스상금 이 수여된다. 한편 윈덤 리워즈는 정규시즌 페덱스 컵 랭킹 1~10위까지에게 총 1,000만 달 러의 보너스 상금이 배분되는 것으로 1 위인 켑카가 200만 달러를 챙겼고 10위 를 차지한 욘 람(스페인)도 50만 달러라 는 짭짤한 부수입을 챙겼다. 2주 전까지 만 해도 페덱스컵 랭킹이 26위에 불과했 던 웹 심슨은 이번 윈덤 챔피언십에서 2 위를 차지하며 2위 상금 66만9,600달러 를 챙긴 것은 물론 페덱스컵 랭킹에서도 9위로 올라 탑10에 진입, 윈덤 리워즈 보 너스 55만 달러까지 챙기는 기쁨을 누렸 다. 심슨의 2위 상금과 보너스를 합치며 122만달러에 육박, 대회 우승자인 J.T. 포 스턴의 우승상금(111만6,000달러)보다 10만 달러 이상 많았다. 한편 지난주로 정규시즌을 마감한 PGA투어는 이번 주 페덱스컵 플레이 오프 시리즈에 돌입한다. 1차전인 더 노 던 트러스트는 오는 8일부터 뉴저지 저 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막을 올리며 페덱스컵 랭킹 상위 125명 이 출전한다. 한인선수로는 임성재(23 위), 강성훈(29위), 김시우(45위), 케빈 나(48위), 안병훈(57위), 대니 리(66위), 이경훈(104위) 등 7명이 출전명단에 이 름을 올렸다.
MLB닷컴 “만 37세 중 가장 뛰어난 선수는 추신수”
미국프로야구 MLB닷컴이 만 37세 현역 중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사진)를 가장 뛰어난 선수로 꼽았다. MLB닷컴은 7일(한 국시간) 만 19세에서 42세까지, 나이별 최고 선수를 선정했다. 기준은 올 시즌 활약도다. MLB닷컴은 “추신수는 이제 막 37살이 됐다. 그는 같은 나이인 로빈슨 카노(시애 틀 매리너스), 이언 킨슬러(샌디에이고 파 드리스), 올리버 페레스(클리블랜드 인 디언스), 애덤 웨인라이트(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보다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 다”고 설명했다. 추신수는 7일까지 타율 0.279, 18홈런, 44
타점, 출루율 0.378을 올렸다. 카노의 올 시즌 성적은 타율 0.252, 10홈런, 32타점 이다. 올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 을 노리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 저스)은 언급되지 않았다. MLB닷컴은 만 32세 선수 중에서 휴스 턴 애스트로스 외야수 마이클 브랜틀 리가 가장 뛰어나다고 평가했다. 만 31 세 중에는 클레이턴 커쇼(다저스)가 최 고 선수로 꼽혔다. MLB닷컴은 맥스 셔 저(35·워싱턴 내셔널스), 저스틴 벌랜 더(36·휴스턴) 등 각 팀의 에이스 투수 들을 연령별 최고 선수로 지목했다. 코 디 벨린저(24·다저스), 크리스천 옐리 치(27·밀워키 브루어스), 마이크 트라 우트(28·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등 거 포들도‘동갑내기 중 최고 선수’로 선 정됐다. 만 42세 선수 중 가장 돋보이는 이는 우완 불펜 페르난도 로드니(워싱턴) 다. 로드니는 메이저리그에서 버티는 것 만으로도 승자가 될 수 있다.
August 8, 2019 l Weekly Focus
손흥민, 차범근 넘어‘한국 축구 새 역사’세운다 ‘손세이셔널’손흥민(토트넘·사진)이 다시 달릴 준비를 마쳤다.‘전설’차범근 의 기록을 넘어 한 시즌 개인 최다 골 경 신에 도전한다.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개막이 사흘 앞으 로 다가왔다. 토트넘은 11일(이하 한국시 간) 애스턴 빌라와 홈경기로 시즌을 시작 한다. 다만 손흥민은 개막전에 나서지 못 한다. 지난 시즌 막판 본머스전에서 거친 파울로 3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기 때 문이다. 에버턴과의 시즌 최종전에 결장 한 손흥민에게는 아직 출전 정지 2경기가 더 남아있다. 따라서 그의 이번 시즌 리그 첫 경기는 3라운드 뉴캐슬전이 될 전망이 다. 이 경기는 26일 오전 0시 30분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다. 2018-2019시즌은 손흥민에게 여러모 로 의미가 깊은 시즌이었다. 토트넘 유니 폼을 입고 48경기에 출전한 그는 프로 데 뷔 후 두 번째로 많은 20골을 터뜨렸다. 처 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그 결승 무대도 밟았다. 비록 리버풀에 막 혀 우승컵을 들어 올리지는 못했지만, 챔 피언스리그 개인 통산 골을 12골로 늘려 막심 샤츠키흐(우즈베키스탄·11골)를 제치고 아시아 선수 역대 최다 골 기록을 작성했다. 지난 시즌까지 손흥민이 유럽 무대에서 기록한 골은 총 116골이다. 차범근이 보유하고 있는 한국인 유럽 최 다 골 기록(121골)과는 5골 차이밖에 나 지 않는다. 최근 몇 년 동안 보여온 페이 스대로라면 손흥민은 이번 시즌 무난히 차범근의 기록을 넘어설 전망이다. 한 시
즌 개인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쓸 수 있을 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손흥민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은 2016-2017시즌 작성했던 21골이다. 한국 축구 선수 가운데 유럽 무 대에서 한 시즌 20골 이상을 넣은 선수는 손흥민이 유일하다. 지난 시즌 손흥민은 2018 러시아월드컵 과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등 대표 팀 일정을 소화하느라 11월에야 시즌 마 수걸이 득점을 신고했다. 하지만 이후 12 월에만 7골을 터뜨리는 매서운‘몰아치 기’로 빠르게 득점을 쌓아 20골 고지를 또 한 번 밟았다. 이번 시즌에도 9월부터 시작하는 2022년 카타르월드컵 지역 예선 과 평가전이 있기는 하지만, 작년보다는 국가대표팀 일정이 빡빡하지 않은 편이라 개인 기록 경신도 충분히 노려볼 만하다. 프리시즌 기간 손흥민은 인터내셔널 챔피 언스 컵(ICC)과 아우디컵을 소화하며 컨디 션 점검을 마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ICC 2차전에서 는 어시스트를 기록했고, 바이에른 뮌헨과 의 아우디컵 결승에서는 승부차기 골을 넣 어 팀의 우승을 도왔다.
포브스“여성 스포츠 수입 탑10은 전원 테니스 선수” 여자 스포츠선수 가운데 지난 1년간 가 장 높은 수입을 올린 탑10은 전원 테니스 선수들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6일 발표한 2019 여자 선수 수 입 순위에 따르면‘테니스 여제’서리 나 윌리엄스(미국·사진)가 최근 1년간 2,920만달러의 수입을 올려 이 조사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켰다. 2018년 6월부터 올해 6월 사이 선수들이 번 상금과 급여, 보너스, 후원금, 출연 및 초청료 등을 더해 조사한 이번 결과에서 서리나는 대회 상금 등으로 420만 달러를 벌었고 후원 및 초청료 등으로 2,500만 달 러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집계됐다. 이어 2위는 지난해 US오픈과 올해 호주오픈 정 상에 오른 나오미 오사카(일본)로 2,430만 달러를 기록했다. 포브스 수입 조사에서 연간 수입이 2,000만 달러를 넘긴 것은 서 리나와 마리아 샤라포바(러시아), 리나(중 국)에 이어 오사카가 통산 4번째이며 이들 은 모두 테니스 선수들이다.
이어 안젤리크 케르버(독일)가 1,180만 달 러로 3위에 오른 것을 비롯해 공동 10위까 지 모두 테니스 선수들로 순위표가 채워졌 다. 테니스가 아닌 종목 선수로는 미국 축 구 대표팀의 알렉스 모건이 580만 달러로 12위에 오른 것이 최고 순위다. 골퍼로는 에리야 쭈타누깐(태국)이 530만 달러의 수 입으로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조사에서 지난 2010년부터 2015년 까지 6년간은 샤라포바가 1위를 지켰고 이후 최근 4년간은 서리나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 한국 선수의 역대 이 조사 최고 순위는 2014년 김연아(피겨스케이 팅)의 4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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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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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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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야동’에 중독된 남편 아내에게 야동 장면대로 강요 … 치료 받아야
여성보다 남성이 시각적 자극에 더 민 감한 것은 여러 연구에서 확인돼 왔다. 남성의 성흥분에 가장 강렬한 요소가 시 각적 자극이다. 인터넷에 버젓이 떠도 는‘야동’에, 과감해진 여성의 노출패 션에 남성은 쉽게 유혹된다. 인간만 그런 것이 아니다. 동물학자인 월렌 박사에 따르면, 수컷 원숭이는 교 미가 가능한 암컷을 보거나 다른 수컷과 암컷의 교미를 보게 되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급증한다고 한다. 테스토스테론 이 상승하면 본능적으로 수컷은 암컷을 찾아 헤맨다. 길 가는 예쁜 여자를 넋놓고 쳐다보거 나, 여성이 보기엔 천박하기 그지없는 포르노에 남성들이 열광하는 이유도 이 런 측면이 있다. 시각적 자극을 통해 테 스토스테론이 상승된‘열광’상태를 남성들은 평소보다 활력 넘치고 남성다 운 건강 상태라고 느낀다.
이런 상승모드에 올랐을 때 성욕을 해 소하는 간편한 해결책으로 자위를 선택 할 수도 있다. 몇 세기 전까진 많은 의사 들조차 자위를 건강에 해로운 것이라 여 겼다. 하지만 현재의 의학적 견지에서 이 는 터무니없는 생각이다. 60년 전 킨제이 박사가 인간의 성을 과학적으로 연구한 이후 자위는 자연 스러운 성생활의 한 형태로 여겨진다. 남녀 대다수는 자위를 하며, 이는 결 혼 후에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배우자 가 자위를 가끔 하는 정도라면, 이를 외 도처럼 비난하는 것은 지나치다 하겠 다. 자위는 불감증 여성이나 조루·지 루 등의 성기능 문제를 가진 남성들에 게 올바른 성흥분 반응을 이끌기 위해 치료목적으로도 권고된다. 그렇다고 모든 자위가 정상적이라는 뜻은 아니 다. 부부 사이의 성생활이 함께 이뤄진 다는 전제 아래, 자위를 자연스러운 현 상으로 봐야 한다는 얘기다. 부부생활은‘섹스리스’이면서 자위 에만 몰두한다면, 이는 부부관계나 성 기능의 심각한 적신호이자 치료대상 이다. 또한 야동에 집착해 광적으로 수 집한다면 중독이다. 상대방에게 야동 의 장면대로 따라 하자고 매번 강요하 거나, 이로 인해 상대의 수치심을 유발 할 경우 등도 치료 받아야 할 상황이다. 하지만 가끔씩 하는 남편이나 아내의 자위를 목격했다고 그것을 맹비난해선 안 된다. 알면서도 모른 척 눈감아 주는 것이 부부간의 예의일 수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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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 마시면 설사하는데 … 치즈부터 드세요 우유만 마셨다 하면 설사를 하는 유당불내 증은 많은 한인들이 겪는 증상이다. 미 국 립보건원 산하 당뇨병, 소화기병 및 신장병 연구소에서 제공하는 유당불내증 증상완 화를 위한 영양섭취 및 식사법을 소개한다. ▶유당이 들어 있다고 우유 마시기를 무 조건 피할 필요는 없다 : 1컵 분량에는 12g 의 유당이 들어있다. 사람에 따라 다를 수는 있지만 12g 정도를 섭취해도 증상이 약하게 나타나거나 괜찮을 수 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조금씩 자주 마시면서 유당에 대한 내성을 키워본다. 우유만 마시기보다는 다 른 음식과 함께 섭취하며, 요거트나 체다 또 는 스위스 치즈를 먹어보는 것도 좋다. 체다 및 스위스 치즈는 유당 함량이 낮은 편이다. ▶락토스 프리 또는 유당을 줄인 우유 및 유제품을 마셔본다 : 일반 우유나 유제품보 다 유당을 없앴거나 줄인 제품으로 섭취해 보는 것도 좋다. 일반 우유에 들어 있는 영 양소는 함께 섭취할 수 있다.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에 신경 써야 : 매 일 칼슘 및 비타민 D 섭취를 충분히 하는
것이 좋다. 우유 외에도 칼슘을 섭취할 수 있는 음식으로는 ▲연어 또는 정어리 통조 림 ▲브로콜리 및 녹색 잎 채소 ▲오렌지 ▲아몬드, 브라질 넛트, 말린 콩 ▲두부 ▲ 칼슘 강화 식품(시리얼, 과일 주스, 두유 등) 이 있다. 비타민 D는 달걀, 연어 등에 들어 있으며, 역시 비타민 D강화식품을 통해 흡 수될 수 있다. ▶유당이 들어 있는 식품들은 : 우유나 유 제품을 활용한 음식에는 유당이 들어 있다 고 보면 된다. 팬케이크, 비스킷, 쿠키, 케이 크, 스프나 샐러드 드레싱, 스낵류, 커피 크 리머, 우유 기반 단백질 파우더, 가공육 등 을 섭취했을 때에도 유당불내증 증상이 나 타날 수도 있으므로 푸드 라벨을 체크한다.
답답함 없애고 싶을 때 … 한숨과 가슴치기 한숨은 심호흡의 효과다. 심호흡은 숨을 크게 들이쉬고 길게 내쉬는 호흡이다. 내 쉬는 숨은 몸을 이완시키고 자율신경계 중 교감신경이 지나치게 흥분돼 생기는 답답 함을 완화시킨다. 한숨도 주변에 소리가 들 릴 정도로 길게 몰아서 내쉬는 숨으로 심호 흡처럼 답답함을 해소해준다. 또 한숨을 쉬 면 체내 기체교환효율이 증가해 일시적이 지만 시원함도 느낄 수 있다. 코로 마실 수 있는 숨의 70~80%를 2, 3번 나눠 들이마 시고 내쉴 때는 코나 입으로 4, 5번 나눠 좀 더 오래 일정한 세기를 유지하면서 내쉬
는 것이 좋다. 가슴치기는 ‘단중혈’을 풀어주는 효과 가 있다. 단중 혈은 양 젖꼭 지 사이를 잇는 선 중앙에 위치 한 혈자리로 기 (氣)가 모이는 곳이다. 단 세게 치기보다 긴 장된 부위(단중혈)를 따뜻한 손으로 지압 해 이완시켜주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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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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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구밀복검 [口蜜腹劍]
口 : 입 구, 蜜 : 꿀 밀, 腹 : 배 복, 劍 : 칼 검 입에는 꿀을 바르고 뱃속에는 칼을 품고 있다 하여 “겉으로는 꿀처럼 달콤한 말을 내뱉 으면서도 속으로는 상대를 해칠 생각을 품는다”라는 뜻이다. 당나라 현종 때의 재상인 이임보는 왕족 출신이면서 책략에 뛰어난 인물이었다. 상대방 을 교활한 방법으로 적절히 다룸으로써 19년 동안이나 재상 자리에 앉아 국정을 농단(壟 斷)했다. 특히 그는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하기 위해 문신 대신 무신을 대거 절도사로 등용 하였는데, 이는 결국 안녹산(703?~757)의 난이 일어나게 된 계기가 되었다. 이런 까닭에 당시 선비들은 이임보를 가리켜‘입에는 꿀, 뱃속에는 칼’이라고 평했다. 수많은 사람의 원성을 샀던 그는 죽은 후 반역의 죄를 쓰고 부관참시(剖棺斬屍)를 당하였다.
우리말 바루기
‘더위가 한참인 여름’이 한여름?
제철을 맞아 채소 등이 풍성할 때나 계절의 변화에 따라 꽃 따위가 무성할 때는 ‘한창’ 으로 표현한다. “들녘에서는 햇감자 수확이 한창이다”“연잎만 무성한 지금보다 연꽃 이 한창인 여름에 오면 볼거리가 많겠다는 아쉬움이 남는다”와 같이 쓰인다. “가게가 한창 붐빌 때이다”처럼 어떤 일이 활발하게 진행 중일 때도‘한창’이 알맞다. ‘한참’ 은 시간이 상당히 지나는 동안, 오랫동안, 한동안이란 의미다. “우리는 그들을 한참 기다 렸다”“선생님은 한참이나 말이 없었다” “아직도 여름이 한참 남았다”와 같이 사용 한다. ‘한창’이 무엇이 가장 왕성하게 일어나는 현재진행형의 시간이라면 ‘한참’은 시간의 경과를 뜻하는 양적 시간의 개념이다.
북한말 배우기
덧머리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가발’은 머리털이나 이와 유사한 것으로 머리 모양을 만들어 쓰는 것이다. 북한에서는‘가발’은‘덧머리’라 고 표현한다.
가발 - 덧머리(북한말)
2019년 8월 8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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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골치 아픈 삼각관계
국산품 애용
아!! 내 발~~~
밥 안 차려??
낱말 퍼즐
<어떤 입찰서> 사옥 신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회사 사장 이 몇몇 업자에게 입찰서를 내게 했다. 첫 면 접 대상은 미국 업자였다. “설계를 봤을 텐데, 얼마나 들겠어요?” “200만 달러요. 자재 값 100만 달러에 노임 이 100만 달러입니다.” 사장은 또 일본 업자를 불렀다. 그의 입찰 가 격은 400만 달러였다. “자재 값 2백에 노임이 2백입니다.” 세 번째로 불러들인 건 한국 업자. “얼마에 하시겠어요?”“600만 달러요.” “600만 달러라고요? 꽤 많네요. 어떻게 계 산한 겁니까?” “간단합니다. 내 몫으로 2백, 당신 몫으로 2 백, 그리고 미국 업자 몫이 2백입니다.” <책임> 맹구가 어느 날 선생님에게 질문을 했다. “선생님! 자신이 하지도 않은 일에 대해 책 임을 물을 수 있나요?” 선생님이 대답했다. “글쎄∼ 자신이 저지르지 않은 일에 대해 서는 책임을….” 맹구가 다시 질문을 했다. “책임을 물을 수 없으면 벌도 없어야 맞
지요?” 선생님이 말했다. “그렇지.” 그러자 맹구가 조금 언성을 높이며 다시 말 했다. “그런데선생님은왜제가하지도않은숙제에대 해서매번벌을주시나요?”선생님“……!!!!” <미술 시간에> 어느 날 미술 선생님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을 그리라고 했다. 그림을 그리기 귀찮았던 구철이는 잔머리를 굴리다가 도화지를 까맣 게 칠하고선 선생님께 ‘김’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술 선생님이 도화지를 쫙쫙 찢으면 서 하는 말,“떡국에 넣어 먹어라.” <외국인이 한국인 다됐다고 느낄 때> ▶도로에서 차를 몰다 끼어들기 할 때 상대 방을 쳐다보지도 않고 왼손부터 흔들 때. ▶가격을 높여외치는야채행상트럭소리에잠 이깨서“어정말 싸네”하면서나가서사올 때. ▶의자보다는 방바닥이 편하게 느껴질 때. ▶ 다른 외국인들이 나에게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과외비를 주기 시작했을 때. ▶사람들이 영어로 물어봐도 한국어로 대답 할 때. ▶젓가락으로 국수 한 가닥 집어 올릴 때.
◆가로풀이 1)시장에 가서 물건을 팔거나 사는 일. 3)모르는 두 사람을 알고 지내도록 관계를 맺 어 줌. 5)앞일에 대한 순조로운 빌미를 뜻함의 비유. 관계 개선의 ○○○가 울리다. 6)오늘의 성인 아재 개그, 총각들이 가장 즐겨 입는 팬티의 상표는? 8)가리지 않고 닥치는 대로 하는 육체적 노동. 막일. 10)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 11)금전상의 손실. 수입보다 지출이 많아지 는 일. 13)겉은 비슷하나 속은 완전히 다름. 15)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태 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큰 산줄기. 17)팔거나 쓰다가 남은 천의 조각. 19)임금의 사위. 20)가치나 능력 등을 시험해 알아보는 기회 나 사물을 비유. 엥겔 계수는 그 나라의 문화 수준을 판가름하는 ○○○이다.
◆세로풀이 1)키가 큰 몸. 2)위험·파괴 등으로부터 피하거나 지킬 수 있게 치는 막. 3)화재를 예방하고 불난 것을 끄는 일. 4)골짜기나 들을 지나는 작은 내의 기슭이나 주변. 5)성품과 행실이 맑고 깨끗하며 아무런 허물 이 없음. 6)하나의 태에서 한꺼번에 태어난 두 아이. 7)심리 상태가 표정으로 드러나는 것을 숨기 기 위하여 조심함. 9)노동자와 사용자 사이. 12)손으로 직접 만든 두부. 14)기업이 장부상에는 나타나지 않게 조성한 비밀 자금. 16)바둑에서, 많은 점으로 넓게 자리를 잡은 말. 18)돌을 던짐. 또는 그 돌.
이주의 영어 회화
That sounds like fun!
A : What did you do yesterday? B : I got up earlier than usual and went to work early. A : I taught English to children at school. B : Really? That sounds like fun! A : It won’t always be as fun as you think. They are rowdy. A : I was totally exhausted after the class. B : It must have been a long day. A : 너 어제 뭐 했니? B : 평소보다 일찍 일어나서 일찍 출근했어. A : 나는 학교에서 아이들에게 영어를 가르쳤어. B : 진짜? 재미있었겠는데! A : 네가 생각하는 것만큼 항상 재미있지만은 않을걸. 아이들은 소란스럽잖아. A : 수업이 끝나고 나서 완전히 지쳤어. B : 하루가 길었겠네.
관련 단어 • s o u n d l i k e ~ : ~처럼 들리다 , ~인 것 같다 ☞That sounds like a plan to me. 그거 좋은 생각이네. • a s ~ a s … : …만큼 ~하다 ☞He’s as slippery as an eel. 그는 미꾸라지 같이 잘도 빠져나간다. • usual : 보통의 • fun : 재미있는
• taught : ‘가르치다(teach)’의 과거형 • rowdy : 소란스러운 • exhausted : 지친, 기진맥진한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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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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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라이온 킹 The Lion King
새로운 세상, 너의 시대가 올 것이다! 실사영화 <라이온 킹>은 원작에 가장 충실 했다. 감독은 존 파브로다. 우리에겐 <아이언 맨>으로 매우 익숙한데 1, 2편을 연출했을 뿐 아니라 직접 배우로 출연했는데‘해피’라 는 유쾌한 캐릭터를 만들었다. 그가 마블시리 즈 감독에서 물러난 후 디즈니의 선택을 받은 작품이 2016년의 <정글북> 실사영화다. 어 린 모글리를 빼면 모두 컴퓨터 그래픽으로 재 창조했지만 너무도 매끄럽게 이야기를 전개 해 호평을 받았다. 아예 진짜 배우는 한 명도 등장하지 않는 <라이온 킹>의 연출까지 맡 게 된 것도 그래서 당연해 보였다. 아프리카 프라이드랜드의 왕인 사자 무파사 가 하이에나 무리와 결탁한 동생 스카의 음모 로 살해된다. 무파사의 후계자인 새끼사자 심 바는 자신의 실수로 아비가 희생됐다는 죄책 감에 왕국을 떠나 방황한다. 심바의 죽마고우 인 암사자 날라가 스카의 폭정을 견디다 못해 심바를 찾아오고, 돌아온 심바는 고통스러운
기억과 마주하게 된다. 실제 동물을 등장시켜 촬영한 점을 빼면 거 의 원작과 같다. 오히려 애니메이션의 장면 장면을 실제 동물을 데리고 거의 똑같이 구 현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해도 과언이 아 닐 정도다. 관객의 뜨거운 반응 역시 여기서 발화하는 분위기다. 그래픽은 정말 나무랄 곳 을 찾기 어렵다. 자연 다큐멘터리를 보는 것 같은 생생한 묘사는 신기함을 선사한다. 그런 데 단점은 원작을 너무 충실하게 실사로 보여 주려다 감동이 떨어진다는 데 있다. 애니메이 션의 울고 웃기던 표현을 동물 실사로 다 드 러내는 것은 한계가 분명했다. 바로 캐릭터가 밋밋해져 버린 것이다. 그래서 과거의 추억을 안고 극장을 찾은 관객들에겐 작은 당혹감으 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화면에 꽉 차는 대자 연, 영화음악은 전편보다 전혀 뒤떨어지지 않 는다. 그것만으로도 영화를 관람할 요소는 충 분할지도 모른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존 파브로 ◆장르 : 모험, 드라마, 가족 ◆출연 : 도날드 글로버, 비욘세, 제임스 얼 존스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분노의 질주 : 홉스&쇼 라이온 킹 원스 어 포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토이 스토리 4 예스터데이 더 페어웰 크롤 알라딘 애나벨 집으로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엑시트 사자 마이펫의 이중생활 2 라이온 킹 알라딘 레드슈즈 스파이더맨 : 파 프롬 홈 나랏말싸미 기생충 명탐정 코난 : 감청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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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광고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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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식당에서 웨이츄레스, 주방에서 일하실 분을 구합니다. 719-964-9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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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 이후 전화요망)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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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284-5936 [접수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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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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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인 프로 건축 에이플러스 디자인 건축 엔도건축 탑 종합 건축 회사 포레스트 마루 프로 핸디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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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뮤즈 노래방&카페 패밀리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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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내과 정은주 병원 케헵 메디컬 클리닉 콜로라도 대학병원 파커 어드벤티스트 병원
303-369-3333
병원/물리치료 우리병원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 병원 효 통증 클리닉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770-4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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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척추신경 손석기 척추의료원 우리병원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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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치과 김성열 치과 그린 치과(브룸필드) 데이톤 치과(오로라) 똘튼 타운 센터 패밀리 치과(똘튼) 박 치과 안헨리 치과 오로라 패밀리 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 교정전문 치과 이계원 치과 햄든종합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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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8, 2019 l Weekly Focus
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8월 8일 - 2019년 8월 14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오히려 당신의 후배에게서 도움을 기대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그들의 젊은 생각이 당 신에게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것입니다. 36년 : 모임에서 직책을 맡게 됩니다. 여러모로 이로운 것이 많으니 사양치 마십시오. 48년 :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다고 생각되지만 착각일 가능성이 큰 시기입니다. . 60년 : 다른 사람의 행복은 나의 불행이라는 생각을 버려야 발전이 있을 것입니다. 72년 : 아무리 노력해도 개운하지가 않고 답답하거나 짜증이 나기 쉬운 때입니다. 84년 : 남이 농담 삼아 한 말을 진실로 믿고 큰 오해를 하게 될 우려가 있습니다. 연인과의 관계가 그리 좋지 않다면, 굳이 얼굴을 맞대고 해결을 보려는 것보다는 서로 떨어져 상대의 의미에 대해 음미하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7년 : 가급적이면 사람을 대할 때에는 당신의 속마음을 내비치지 않는 게 유리합니다. 49년 : 감당하기 어려운 큰 일이 닥쳐서 위기의식을 가지고 집중하게 될 시기입니다. 61년 : 분위기에 눌려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아무것도 얻지 못할 위험이 있습니다. 73년 : 욕심과 의욕의 차이점을 파악하지 못하여 일을 어렵게 만들어갈 시기입니다. 85년 : 단번에 결정을 내리면 반드시 후회하게 될 것이니 조금 더 신중해야 합니다. 한 번 결정을 내렸다면 웬만해서는 번복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꾸만 말을 바꾸는 당신의 모습은 사람들로 하여금 신뢰를 잃게 만듭니다. 38년 : 새로운 취미나 운동 등을 시작해 보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50년 : 자존심에 상처를 입는 것이 두려워 일을 더 어렵게 만들 우려가 있습니다. 62년 : 자신이 스스로 만든 틀 속에서 나오지 못하고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74년 : 지루함을 느끼고 모험을 시도하지만 유익한 결과를 기대하기가 어렵습니다. 86년 : 쉽게 들뜨고 불안정한 상태로 빠져들기 쉬우니, 사전 방지가 최선입니다.
◈토끼(卯).
재태크에 손을 대기에는 좋은 시기가 아닙니다. 마음이 급하여 단기간에 고수익을 올 리는 것을 찾게 되니 그만큼 위험부담이 큽니다. 42년 : 서로에 대한 믿음이 다소 부족 할 수 있으니 약간의 소음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54년 : 좋은 일은 기대와 달리 작게 오고 피곤한 일은 예상외로 크게 다가옵니다. 66년 : 가급적 어둡고 무거운 색상의 옷을 피하고 밝은 표정을 유지하기 바랍니다. 78년 : 끊임없이 새로운 시도를 하고 보다 창조적인 생각을 해야 성과가 있습니다. 90년 : 자신이 잘못한 것은 보이지 않고 다른 사람의 흉만 크게 보일 시기입니다. 쓰면 버리고 달면 삼키는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됩니다. 당신도 똑같은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보기 싫은 사람과 보고 싶은 사람이 모두 찾아옵니다. 43년 : 아니다 싶으면 체면 때문에 망설이지 말고 실속을 따져서 행동해야 합니다. 55년 : 중심을 잡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 시간이 다 지나가버리기 쉬운 때입니다. 67년 : 쉽게 타올랐다가 쉽게 꺼져버리지 않도록 한결 같은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79년 : 포기해야 할 것은 빨리 포기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랍니다. 91년 : 당신의 소유 이외의 것을 탐해서는 안 되는 한 주입니다. 사랑은 손에 쥔 모래와 같습니다. 더 꽉 쥐면 손가락 사이로 흘러내리고 만답니다. 애 인이 지금 당신에게 불만이 많이 있습니다. 빨리 풀어주는 게 좋습니다. 44년 : 혼자 생각하고 노력하는 것이 외롭더라도 상당히 이로운 시간이 될 것입니다. 56년 : 한꺼번에 두 가지 일을 이루려고 하지 말고 우선순위를 분명하게 해야 합니다. 68년 : 강하게 나가면 당장은 일이 쉽지만 그만큼 부작용도 크게 나타날 시기입니다. 80년 : 내가 지난 날에 왜 그렇게 했을까 하는 후회로 새삼 고민에 빠지기 쉽습니다. 92년 : 자신의 잘못을 주위 환경 탓으로 돌리는 우 를 범하기 쉬운 한 주입니다.
◈닭(酉)띠.
패기도 중요하지만 한 발 물러나서 상황을 살피는 것도 필요합니다. 여행은 당신에게 지혜를 길러 준답니다. 지혜가 부족하시다면 떠나십시오. 39년 : 모임에서 중임을 맡게 될 수 있으니 봉사하는 기분으로 임해야 합니다. 51년 : 예민하고 신경이 날카로울수록 자신만 지치고 손해를 보게 될 때입니다. 63년 : 조그만 것이라고 깔보고 무관심하다가 애타게 찾는 일이 생길 것입니다. 75년 : 독자적인 판단과 행동으로 돌파구를 열어야 실패를 하지 않을 운입니다. 87년 : 심한 갈등이 생기더라도 머지않아 마음의 평화를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업무와 시험으로 인하여 정신적 힘들 수도 있으니, 미리 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 다. 중간중간 휴식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합니다. 45년 : 상대방의 제안이나 부탁을 쉽게 받아들여 나중에 고생하기 쉬운 때입니다. 57년 : 즉각적인 대응이나 반응을 자제하고 신중하게 생각한 후 처신해야 합니다. 69년 : 다른 사람의 일에 휘말려 손해 보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조심하기 바랍니다. 81년 : 아주 간단한 일이지만 자신감이 생기지 않고 남에게 의지하게 될 것입니다. 93년 : 연하의 사람으로부터 금전적인 도움을 요청 받을 수 있습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현 시점에서 손해가 다소 있을지라도 빨리 정리하는 것이, 조금이라도 더 많은 것을 보 존하는 방법입니다. 안이한 생각은 점점 더 당신을 힘들게 할 수 있습니다. 40년 : 당신에게 도움을 줄 사람들 또한 많으니 주위를 잘 둘러보시기 바랍니다. 52년 : 여러 사람들과 함께 다니면 불편함을 느끼겠지만 큰 도움을 받게 될 운입니다. 64년 : 눈앞에 많은 것들이 있더라도 내가 가질 수 있는 것은 극히 일부분 입니다. 76년 : 당당하게 버티면서 자신의 주장을 제대로 하고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합니다. 88년 : 노력하여 실행에 옮기지 않고 잔머리만 굴리면 좋은 기회를 잃게 될 것입니다. 뭐든지 배우는 게 유리합니다. 나중에 크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가 생깁니다. 책은 말 없는 스승이랍니다. 지금 당신은 그 스승을 잊고 있지는 않나요? 41년 : 미래를 위해서 조금 더 자신의 삶의 질에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53년 : 자신의 나이 또는 처지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기 쉬우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65년 : 괜히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주눅이 들어 어깨를 펴지 못할 때입니다. 77년 : 다른 사람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고 끌려 다니게 될 가능성이 큰 시기입니다. 89년 : 아무리 마음이 바쁘더라도 침착하게 차근차근 일을 처리해야 실수가 없습니다.
단체에서 리더의 역할을 하는 사람은 그 단체의 기둥입니다. 리더가 흔들리면 조직이 흔들리는 것이니 리더가 먼저 중심을 잡는 게 필요합니다. 46년 : 경제적인 풍요보다는 마음이 부자라야 더 행복하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58년 : 자신이 원하는 모든 것을 가질 수도 있는 절호의 기회가 주어지는 운입니다. 70년 : 잠시 휴식을 갖고 컨디션 조절을 하는 것이 더욱 능률을 올려 줄 것입니다. 82년 : 시각적인 효과나 요란한 광고에 현혹되어 생각 없이 일을 저지르기 쉽습니다. 94년 : 사랑을 하고 그 사랑을 잃어버린 사람은 사랑하지 않은 사람보다 아름답습니다. 만나는 사람 중에 당신의 귀인이 있는 한 주입니다. 현실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 일 때에 비로소 귀인은 당신의 눈앞에 나타날 것입니다. 47년 : 극한 상황에 처하더라도 침착하게 판단해보면 풀리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59년 : 입이 보살이니 함부로 말하지 말고 생각과 언행을 긍정적으로 해야 합니다. 71년 : 잘난 척 하다가 큰 코 다치게 될 운이므로 겸손하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83년 : 늘 습관처럼 하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될 운입니다. 95년 : 다른 사람의 충고나 조언은 귀에 들어 오지 않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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