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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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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8월 22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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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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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30,31,36,38,40,50,54,60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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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88

생활/패션

90

연예

96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4

한인업소안내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8 / 2 2 (목 )

8 / 2 3 (금 )

8 / 2 4 (토 )

8 / 2 5 (일 )

8 / 2 6 (월 )

8 / 2 7 (화 )

8 / 2 8 (수 )

맑음

약간흐림

맑음

맑음

맑음

맑음

흐림

최고 9 1 최저 6 3

최고 8 9 최저 6 3

최고 9 5 최저 6 4

최고 9 6 최저 6 1

최고 9 0 최저 6 1

최고 8 9 최저 5 7

최고 7 3 최저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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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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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주니어들의 새로운 도전

한인 테니스대회를 지난 주말에 개최 했다. 이번 대회는 콜로라도 한인 테니 스협회가 발족된 이후 첫 대회였을 뿐 아 니라, 한인사회 최초로 주니어 대회를 겸 했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 인생에서도 항상 반전이 있듯이 테니스 코트 위에서 도 어김없이 반전의 드라마가 펼쳐졌으 며, 대회장으로서 선수들의 진지하고 배 려깊은 열정에 감동받았다. 예전에 필자가 한국일보 덴버 지사에 근무했을 때에 미주 한인사회의 가장 큰 골프대회라고 불리는 ‘백상배 골프대 회’를 콜로라도에서 처음으로 오픈한 적이 있었다. 당시 한국일보 덴버 지사 를 관할하고 있었던 시카고 지사의 명령 에 의해 선택의 여지없이 대회를 개최했 었는데, 호응도는 예상외로 좋았다. 지금 은 골프대회가 자주 열리지만, 당시는 그 러지 못했다. 그러나 그 15년 전에 열렸 던 백상배 골프대회로 인해 콜로라도에 서 한인 골프 대회가 정기적으로 열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본다. 그때만 해도 필자에게 골프는 아주 먼 나라의 이야기 였다. 한국에서 온 지 얼마 되지 않은 탓 에 골프는 비싼 스포츠로 각인되어 있어 서 더욱 그랬다. 그러나 지금 골프는 한 인사회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미국이라는 넓은 땅에서 골 프는 손자와 할아버지가 함께 즐기는 가 족 스포츠이며, 캐디팁 걱정없이 라운딩 을 할 수 있어 소시민을 위한 스포츠이 고, 한국보다 그린피 부담이 적은 골프 장이 많아 자주 쳐도 경제적 부담이 덜한 생활 스포츠이기 때문이다. 특히 여자골 프야말로 한국을 대표하는 스포츠로 우 뚝 섰다. 박세리를 시작으로 박인비, 고 진영, 박성현, 이정은, 장하나 등 세계 랭

킹을 휩쓸고 있는 우리의 여자 선수들을 보면서 골프는 매우 친근한 스포츠가 되 었다. 이 때문인지 콜로라도의 여성 골퍼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해 지금은 남자 골 프 인구를 넘어섰다는 게 중론이다. 물론 남자 골퍼들의 골프 사랑도 지속적이다. 이렇게 한인들이 골프의 매력에 푹 빠 져 있을 즈음, 지난해 혜성처럼 등장한 ‘정현’ 선수가 우리의 관심을 테니스 로 돌렸다. 그리고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도 LA에서 온 한인 테니스 코치의 등장 으로 인해 테니스계에는 신선한 바람이 일었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주니어들에게 테니스에 대한 관심을 갖 게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분위기에 힘 입어 두 번째 한인테니스 대회를 개최하 게 되었고, 특히 올해는 주니어 대항전 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대회 동안 “어 른들 노는데 애들은 오지마라”는 말은 구태의연한 표현이 되었다. 한게임 한게 임 진지하게 경기를 이끌어가는 어린 선 수들을 보면서, 관중들은 어느새 그들의 경기에 매료되었다. 손에 땀을 쥐는 박 빙의 마지막 세트에서는 잠시 숨죽여 있 다가도, 승자에게는 축하의 박수와 패자 에게는 위로의 박수를 보내며 그들의 경 기에 집중했다. 이번 대회의 주니어부는 고등부와 중 등부로 나눠서 진행되었는데, 단 한 선 수도 테니스 공을 허투루 다루는 이가 없 었다. 그리고 어제 적으로 만났던 아이들 은 경기가 마치기도 전에 금새 친구가 되 어 있었다. 특히 고등부 주니어 선수들 이 둘러앉은 테이블에는 웃음소리가 끊 이질 않았다. 모든 경기가 끝나고 기다리 는 시간에도 전화기를 들여다 보는 친구 들은 한 명도 없었다. 빈 코트를 자발적

으로 찾아 번외 게임을 즐기기도 하고, 고등부는 중등부 선수들과 함께 랠리를 하는가 하면, 서로의 약점에 대해 진지 하게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학교 근황 에 대해 얘기하며 수다를 떨었다. 또,전 직 고등학교 코치에게 돌아가며 레슨을 받는 귀한 시간도 주어져 초록색 코트 위 를 마음껏 뛰어다녔다. 시상식을 앞두고 코트 위에 다리를 쭉 뻗고 자기들끼리 모 여앉아 있는 아이들을 보면서, 그 모습 이 얼마나 기특하고 아름다웠는지 필자 도 모르게 연신 카메라 셔터를 눌러댔다. 이들에게는 어느새 전우애와 같은 것이 싹터 보였다. 이틀 동안 함께 했다는 야 릇한 이 동질감은 다소 소외될 수 있는 이민사회에 의지할 수 있는 새로운 친구 가 생겼다라는 든든한 경험으로 다가왔 을 것이라 짐작된다. 대회 첫째날에는 예선전이 치러졌다. 무엇보다도 테니스는 자녀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 는 스포츠, 친구들과 우정을 돈독히 할 수 있는 유대 스포츠 라는데 진한 매력이 있다. 이날도 아버지와 아들, 형제 혹은 친구들이 팀을 이뤄서 호흡을 맞췄다. 테 니스라면 웬만큼 자신있다고 생각하는 팀들이 모인 탓에 대회장 열기는 더욱 후 끈거렸다. 역시 테니스는 매너가 중요한 스포츠였다. 경기 동안은 인정사정 봐주 지 않더니, 휴식시간에는 서로에게 웃음 을 건네고 농담도 하면서 서로의 실력을 칭찬하는 매너도 잊지 않았다. 마지막 날은 저녁 6시에 경기를 모두 마칠 예정이었지만, 박빙으로 전개된 대 회는 8시가 넘어서야 끝이 났다. 한시도 눈을 뗄 수 없었던 경기들은 시간이 갈수 록 노련함 속에서도 강했고, 스피드 속에

서도 우아했다. 이렇게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는 막을 내렸다. 15년 전에 주최했던 백상배가 이곳 한인사회 내 골프대회를 활성화시킨 역할을 한 것 처럼, 이번 테니스 대회가 콜로라도 한인 사회에 테니스의 활성화를 이끄는 촉진 제가 되길 바란다. 주간포커스는 지금까지 청소년을 대 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척해왔 다. 콜로라도 한미청소년문화재단을 설 립해 청소년 문화축제를 시작한 지 9년 이 되었으며, 교육세미나, 대학진학세미 나, 동요대회 등 우리 2세들을 위한 행사 개최에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런 의 미에서 올해 테니스대회는 청소년을 대 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더 추가한 셈이 되었다.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경기에 참석하 는데만 의미를 두었던 아이들도 대회를 마친 후에는 스스로가 더 열심히 연습해 내년에 다시 한번 도전하겠다는 열정을 내비쳤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도전과 열 정 그리고 희망을 안겨준 이번 대회의 의 미는 실로 컸다. 그들에게는 달리면서 배 우는 시간이었다. 부모님들 또한 경쟁에 만 매진해 온 아이들이 테니스를 치는 한 인 친구들을 한자리에 만날 수 있어 참으 로 반갑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는 말을 남 겨주셨다. 앞으로도 주간포커스는 우리 들의 꿈나무인 주니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갈 계획 이다. 이번 대회 내내 서로를 존중하고 배 려하면서 바람직한 테니스 문화를 정착 시키고자 노력한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 니스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격 려와 수고의 박수를 보낸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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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2019 오로라 글로벌 페스티벌 쥬빌리, 태권도, 한복쇼 등 한인사회도 참여

글로벌 페스티벌 시민 무대에서 오로라 US 태권도의 시범단 선수들이 콜로라도 주 한인회는 한복과 부채, 소고 등 한국의 전통 문화를 주류사 회에 알렸다. 왼쪽부터 조석산, 김현주, 김현태, 김경희씨. 멋진 퍼포먼스를 선보여 외국인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오로라시가 주최하는 ‘2019 글로벌 페 스티벌’이 지난 17일 토요일 오전 11시 부터 오후 6시까지 오로라 시청 앞 잔디 광 장에서 열렸다. 글로벌 페스티벌은 매년 8 월 세 번째 토요일, 여러 이민 커뮤니티가 참가해서 각자의 문화를 선보이고, 음식도 함께 나누며 문화체험을 하는 오로라시의 대표적 행사이다. 스티븐 호건 전 오로라 시장이 세계 각국의 다양한 민족들이 어 울려 사는 글로벌 도시를 표방하며, 적극 적으로 이민자 포용 정책을 마련하고자 시 작하여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행 사에는 20여 개의 푸드 트럭과 다양한 벤 더들이 설치되어 각 나라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오프닝 공연은 메인 무대에서 열

린 쥬빌리어린이 합창단(지휘 김나령)이 열었다. 오로라시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 아 1회부터 오프닝 특별무대를 준비해온 쥬빌리 합창단은 올해도 미국 국가를 불 러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쥬빌리 합창단 공연을 필두로 각 국가의 국기를 들고 펼 치는 퍼레이드가 이어졌고, 국가별 의상 을 선보이는 패션쇼와 공연이 시간대별로 진행되었다. 또 시청 잔디광장을 중심으로 베트남, 에티오피아, 멕시코, 필리핀, 스페 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그리스, 아프리카 등 각국의 문화체험 부스들이 설치돼 자유 롭게 체험하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스페인의 4인조 락밴드 ‘트로피컬 카오 바’, 우리에게 생소한 전기하프로 클래식 을 연주한 ‘엔키 벨로’, 라틴댄스, 이태

리 댄스 등 비디오 오디션을 통해 선별된 세계 각국을 대변하는 팀들이 열정적이고 멋진 공연들을 보여주었다. 멕시코의 8인 조 혼성밴드‘제임스 밴드’가 마지막 순 서를 장식하며 오로라 광장을 열기로 가득 채웠다. 이날 푸드 트럭들은 이미 2월에 신 청이 마감될 정도로 참가 열의가 높았다. 아시아, 멕시코, 케냐, 베네수엘라, 파나 마, 나이지리아, 미국식 음식들이 준비되 고, 이탈리아, 남태평양, 뉴질랜드 식 아이 스크림 등이 준비되었다. 또한 다양한 예 술품, 수공예품, 액세서리, 옷, 향신료 등을 판매하는 부스들도 마련되었다. 또한 매해 7~8천 명의 인원이 다녀가는 큰 행사인 만 큼 원활한 진행을 위한 자원봉사자들도 곳 곳에서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이번 시민무대에서 열린 공연중 주목을 끄는 것은 태권도 시범이었다. U.S. 태권 도 센터(관장 정기수)가 이끄는 29명의 태권도 시범단은 품새, 발차기, 송판격파 등의 파워풀하고 다양한 동작을 구성해 15분간 멋진 퍼포먼스로 외국인들의 시 선을 사로 잡았다. 이어 4시 30분에는 전 통의상 패션쇼가 열렸다. 각 나라의 전통 음악에 맞추어서 3~5분씩 전통 의상을 입은 모델들이 워킹하고, 사회자는 간략 하게 각 나라의 특징을 소개했다. 패션쇼 가 시작되자 자원봉사를 자처한 한인 4명 이 한복을 곱게 입고 춤사위를 보이며 한 국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을 뽐냈다. 또,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는 시민무대 앞에 부스를 설치하고 한복과 부채, 소고 등을 외국인에게 보여주며 관 심을 끌었다. 조석산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은 “이런 문화축제에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와 전 통을 알릴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아직 은 홍보가 미흡하여 많은 한인들이 참여 하지 않았다. 내년에는 더 많은 한인단체 들이 참석해, 미 주류사회와 교류하는 기 회도 가지고 나아가 이 행사의 주체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로라시 글로벌 페스티벌에 관련 된 정보와 업데이트는 오로라 시 홈페이 지(https://www.auroragov.org/)와 웹사 이트 AuroraGlobalFest.org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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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덴버, 프론트 레인지 대기 오염 악화

도주하던 19세 흑인 청년

9월 공청회 거쳐 연방기준 위반 지역 분류

등 뒤에서 총격 논란

에 얼마나 중요한 지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 리는 주의회와 주 지사의 지원을 받 아 석유와 개스 시 설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양을 줄이 고 전기차의 보급 을 늘리며 오존을 유발하는 오염물질 지난 3월 덴버지역 상공에 기온역전(대기 중의 어느 층에서 고도가 높 을 줄일 수 있는 다 른 방법을 모색하 아짐에 따라 온도가 상승하는 현상)에 인한 갈색구름이 깔려 있다. 기 위한 전략 개발 연방환경보호청(Environmental Pro- 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tection Agency/EPA)이 최근 오존 농도 EPA의 보도자료는 2015년에서 2017 가 대기 품질 연방 기준을 충족하지 못 년 사이에 수집된 공기 품질 데이터를 한 것과 관련, 덴버와 북부 프론트 레 바탕으로 덴버 지역을 재분류하기로 인지 지역을 ‘심각한’ 위반 지역으 결정했으며, 새로운 지정을 위해서는 로 재분류하고 싶다고 밝혔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조치들 이같은 EPA의 움직임은 올해초 자레 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가 주대기 폴리스 주지사는 면제를 포기하기로 관련 공무원들에게 연방청정공기법 결정한 이후 전기자동차 사용, 신재생 (Clean Air Act)에 의거, 콜로라도의 책 에너지 채택, 석유와 개스 배출량 감축 임을 면제하기 위한 어떠한 조치도 하 등의 조치를 통해 콜로라도주의 오염 지말라고 지시한 이래로 예견돼 왔던 을 줄이기 위한 작업을 지시했다. 폴리 것이다. 덴버, 그릴리, 포트 콜린스, 러 스 주지사는 성명에서 “이제 우리 정 브랜드 등의 지역은 2016년부터 EPA 부가 ‘나쁜 공기의 질을 설탕으로 코 의 오존 기준이 ‘중간’(moderate) 위 팅(임시방편을 의미)하는 것을 중단해 반자로 분류돼 왔다. 질 헌세이커 라이 야 할 때’이기 때문에 면제를 요청하 언 주보건국 국장은 성명을 통해 “콜 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올 여름 로라도주 전역 뿐만 아니라 덴버 메트 스모그로 인해 노인과 어린이들이 영 로/프론트 레인지 지역에서 오존 오염 향을 가장 많이 받았다. EPA의 심각한 을 강력히 감소시키는 것이 우리 부서 대기 오염 분류는 이러한 위기를 대충

넘길 수 없게 만들었으며 따라서 우리 는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공기를 깨끗하게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움직임은 근 래들어 콜로라도주에서는 석유와 개 스 업체들의 시설 확장으로 오존 수치 가 2008년 건강 기준을 초과하는 등 프 론트 레인지의 대기 질이 점점 악화되 고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오존 대 기 오염의 다른 원인으로는 자동차와 아울러 다른 주 및 국가로부터의 오염 이 있다. 콜로라도주의 일부 대기 오염 은 중국의 석탄 화력 발전소에서 발생 한 것일 것으로 추정된다. EPA는 오존 은 폐 조직에 영향을 미치고 천식, 만성 기관지염 등의 질병을 악화시킬 수 있 으며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한다. 그레고리 솝킨 EPA 콜로라도 지역행 정관은 성명을 통해 “EPA는 청정공 기법에 의거해 콜로라도주가 취해야할 조치들을 제안할 것이다. 우리는 콜로 라도 주정부가 계획을 수정하고 프론 트 레인지에 따라 대기 품질 손상에 기 여하는 많은 공급원에 걸쳐 오존 발생 배출을 감소시키는 새로운 조치들을 시행할 것을 믿고 계속 지원할 것”이 라고 밝혔다. EPA는 오는 9월 15일까 지 덴버의 위반지역 수준 재분류와 대 기 오염 감소를 위한 대중의 의견을 수 렴하겠으며 또한 9월 6일 덴버의 사무 실에서 공청회도 개최할 예정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아울러 밝혔다. <이은혜 기자>

덴버 포스트 등 지역 언론과 AP통신 등의 보도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3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경찰관들이 흑인 청년 데본 베일리(19)를 검문하는 과정에서 도주하려 는 청년을 향해 등 뒤에서 여러 발의 총격 을 가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당시 근무 중이던 경관의 몸에 설치된 보 디캠(웨어러블 카메라) 비디오 영상<사진 >을 보면 경관들이 베일리와 다른 흑인 청 년에게 다가서면서 무기가 있는지 수색하 려 했다. 경찰이 '손들어'라고 세 번 외치는 장면도 있다. 경관들은 주변에서 강도 사 건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상황이 었다. 2인 1조의 경관 중 1명이 손을 들라 고 외치고 다른 1명이 몸수색을 하려던 순 간 베일리가 도주하려는 장면이 이어진다. 베일리는 허리춤 쪽으로 손이 가 있는 모 습이 보인다. 순간 경관들이 베일리의 등 을 향해 총탄 4발을 쐈고, 다 명중했다. 베 일리는 현장에서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베일리가 총을 갖고 있었다고 주장 했다. 그러나 베일리의 유족과 흑인 커뮤 니티는 경찰이 과잉 대응한 것이라고 반박 했다.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경찰의 과 잉 대응에 항의하는 집회가 최근 잇달아 열렸으며, 집회 해산 과정에서 연행자도 나왔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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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 성료 우승은 남자복식 최관규-존 킴, 주니어부 케이시 데니스와 정태양 수상자 명단

주간 포커스 신문사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가 지난 주말 이틀동안 열렸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가 주최하고 콜로라 도 한인 테니스협회가 주관한‘제2회 콜 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센티니얼에 위치한 라 이프타임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남자 복식16팀과 혼합 복식 3팀 그리고 주니어 단식 10명 등 총 4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 운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영예의 우승 은 남자복식은 최관규-존 킴, 고등부 단 식은 케이시 데니스(Casey Dennis, 15), 중 등부 단식은 정태양(13)군에게 돌아갔다. 건강한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만들고, 테 니스인들 간의 교류 및 진흥을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지난헤 대회를 경험 삼 아, 쾌적한 환경으로 소문난 라이프타임의 실내테니스경기장에서 진행되었다. 경기 내내 선수들은 우승을 놓고 승부하는 멋진 경기를 보여주었고, 50여 명의 관람객들은 자신이 지지하는 선수를 목청껏 응원하느

라 경기장은 한껏 달아올랐다. 17일 오후 2시경 개회식으로 시작된 이날 대회는 장원용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장의 사회로 국민의례의 식순에 맞춰 진행되었 다. 이어 김현주 대회장(주간 포커스 및 덴 버 중앙일보 사장)은 대회사를 통해 “많 은 분들의 도움으로 제2회 대회를 성공적 으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테니스 동호인들이 테니스를 통해 우의를 다지고 건강한 삶을 유지하며 한인이라는 자부심 을 갖길 바란다. 특히 이 대회에 첫 출전하 는 주니어 선수들을 열렬히 환영한다. 그 들의 기량과 테니스에 대한 사랑을 한껏 뽐내며 이 대회를 즐기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 장 회장은 “이번 대회가 테니 스동호인 여러분들의 경기력과 결속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결과보다는 참여 과정에서 우의와 친선을 다지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여

러분의 건승을 빈다”며 축사를 통해 선 수들을 응원했다. 대회 2일째 본선을 치르게 되면서 코트 는 더욱 열기로 가득 찼다. 남자 고등부는 케이시 데니스(Cherry Creek Highschool, 15세, 10학년)와 손지후(Grandview Highschool, 15세, 9학년)군이 결승에서 만나 6 대 2로 케이시 군이 우승을 차지했다. 케 이시 군은 “한인사회에는 처음 출전하 는 대회였다. 좋은 친구들을 만나서 반가 웠고, 이런 기회를 주어서 감사하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중등 결승은 정태양 ((Northstar Academy, 13세, 8학년)과 오헨리 (Liberty middle school, 11세, 6학년)군이 만 나 8대 5로 정 군에게 우승 트로피가 돌아 갔다. 정 군은 “풋볼과 축구도 좋아하지만 테니스의 매력에 빠지게 된 후 2년째 테니 스를 치고 있다. 또래 친구들보다 키가 작 지만 테니스를 할 때는 신경이 쓰이지 않는

▶ 남자 복식 • 1위 : 최관규-존 킴 • 2위 : 정배인-임경훈 • 3위 : 박성재-김명철 ▶ 혼합 복식 • 1위 : 유대식-제니퍼 • 2위 : 장영희-김미래 ▶ 주니어 고등부 • 1위 : Casey Dennis (15) • 2위 : 손지후 (15) • 3위 : 니콜 안 (17) ▶ 주니어 중등부 • 1위 : 정태양 (13) • 2위 : 오헨리 (11) • 3위 박민규 (13) 다”라면서 자신 있게 말했다. 아쉽게 준우 승을 차지한 오헨리군도 “방과 후 틈틈이 코트에서 연습했다. 더 열심히 해서 다음에 는 우승하고 싶다”며 씩씩하게 내년을 기 약했다. 남자복식은 최관규-존 킴이 상대 팀의 기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정 배인-임경훈, 3위는 박성재-김명철, 4위 는 장원용-배성진 팀이 차지했다. 장원용 회장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 대 회의 수준이 한껏 높아져 놀랐다. 참가한 주니어 선수들의 기량도 대단했다. 내년에 도 즐거운 테니스 잔치가 이어지길 바란다. 또 테니스를 통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는 여러분이 되시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규정상, 복식팀의 경우 팀구성원 중 한 명은 콜로라도 주의 거주 인이어야 하며, 주니어부의 경우 반드시 한인이 아니어도 참가가 가능했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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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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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부 및 각종 시상

장원용 회장(좌)과 이번 테니스대회에서 수상한 주니어 선수들 그리고 김현주 대회장(우).

남자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관규, 존 킴 선수.

남자복식3등을차지한박성재,김명철선수.

(왼쪽부터)주니어고등부에서우승한 Casey Dennis(15), 2등 손지후(15), 3등니콜안(17) 양.

대회 인기상을 받은 오헨리 군과 송엘리사 양.

테니스협회장상을 받은오케빈주니어부디렉터.

(왼쪽부터)주니어중등부에서우승한 정태양(13)군과 2등 오헨리(11)군, 3등박민규(1 ) 군.

추첨을통해효한의원에서제공한5백불상당의무료건강검진권을받은이승주씨(좌)와서경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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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공적부조 수혜자 영주권제한 불법”

오락용은 지속 증가, 의료용은 감소세

필 웨이저 콜로라도 검찰총장, 13개주와 연방정부 제소

콜로라도주내 마리화나 판매량의 대부분이 오락용

현금성은 물론 비현금성 복지수혜자 에 대한 영주권과 비이민비자 발급을 제한하는 ‘공적 부조’(public charge) 규정 개정안이 10월 15일부터 시행될 예정인 가운데, 이를 막기위해 콜로라 도주를 비롯한 13개주 검찰이 연방정 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필 웨이저<사진> 콜로라도주 검찰총 장은 최근 다른 12개주 검찰과 함께 워 싱턴 연방지법에 공적 부조 규정 개정 안 효력 정지 가처분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에는 콜로라도주외에 일리노 이, 캘리포니아, 뉴욕, 버지니아, 델라웨 어, 매릴랜드, 매사추세츠, 미시간, 미네 소타, 네바다, 뉴저지, 뉴 멕시코, 로드 아일랜드 등이 참여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의 합법적 이민 정책을 대대적으로 개혁해 자립 능력 을 갖추지 못한 합법적 이민자들의 미 국 이민을 줄이고 이를 통해 미국 국민

들의 혈세 낭비를 막겠다며 ‘공적부 조 규정 개정안’ 카드를 꺼냈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켄 쿠치넬리 국 장 대행은 “자족과 자립은 아메리칸 드림의 가장 핵심”이라며 “자족, 성 실, 근면은 미국의 근본으로 이민자들 이 이를 보여왔기에 새 정책 또한 ‘성 공적 이민’으로 이끌 것”이라고 주 장했다. 반면 14개주 검찰총장(법무장 관)들은 소장에서 “미국 이민법은 19 세기부터 공적부조 수혜에 상관없이 허용해왔다. 개정안은 이 이민법의 취 지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다”고 반박 했다. 법원이 개정안 시행에 제동을 걸 지 않을 경우 10월 15일부터는 메디케 이드와 푸드 스탬프 수혜자들도 영주 권 발급 대상자에서 제외되는데 미전 역에서 수십만 명의 비시민권자들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민인권단체 ‘원 아메리카’의 리 치 스톨즈 사무총장은 “이 개정안이 시행되면 이민 가정에 미치는 악영향 을 되돌리는데 만도 수년의 시간이 소 요될 것”이라며 “이민자 가정은 정 부가 제공하는 각종 프로그램을 이용 할 권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적부 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이용을 회피하 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톨츠 사무 총장은 “우리는 효력정지 가처분 소 송으로 이 개정안이 시행되기전에 제 동을 걸어 주기를 희망한다”고 덧붙 였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 세수국 산하 마리화나 단속 디 비전이최근발표한연례마리화나관련보고 서에 따르면, 지난해 콜로라도주에서 판매된 마리화나 나무(marijuana flowers) 전체 양(파운 드)의 66%와 식용유닛(units of edibles)의 86% 가 오락용으로 집계됐다. 나머지 판매비율은 의료용마리화나가차지했다.이수치는2017 년의 오락용 마리화나 나무 판매량(58%)과 식용유닛 판매량(83%) 보다 더 늘어난 것이 다. CMED가 발표한 콜로라도주 마리화나업 계에 대한 분석 보고서는 이번이 다섯 번째 다. 콜로라도주는 의료용 마리화나는 2000년 에, 오락용 마리화나는 2014년에 각각 합법 화됐다.CMED의짐뷰랙디렉터는마리화나 업계에대한정보를분석해정리한이같은보 고서는 주민들과 투자자들에게 업계의 실태 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라고 전했다. 이번 보 고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2018년 7월부터 12월까지 콜로라도주 내 모든 재배식물의 75%가 오락용 마리화 나 나무였다. ▲2018년 한 해 동안 매달 1,316개의 신규 직원 라이센스가 발급됐으며, 전체 직원 라 이센스의 30%가 갱신됐다. ▲2018년 말 기준 콜로라도주내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업소는 1,577개, 의료용 판매 업소는 1,396개로 총 2,973개였다. 2017년 말에는 의료용 마리화나 판매업소가 1,531 개, 오락용 마리화나 판매업소는 1,520개로 총 3,051개였다.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많은 마리화나 나 무를 재배하는 지역은 덴버로 3년 연속 1위 를 차지했다. 덴버시에서는 월 평균 50만 그

루 이상의 마리화나가 재배되고 있다. 덴버 에 이어 푸에블로, 엘 파소, 볼더 순으로 마 리화나 재배가 많았다. 이 순위는 3년 동안 변하지 않고 있다. ▲2018년 한 해 동안 콜로라도주내 마리 화나 관련 매출액은 15억5천만 달러로 역 대 최대를 기록했다. 올해는 지난 5월 말 기 준으로 6억6,560만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전미소아과학회가 최근 발표한 연구에 의 하면, 콜로라도주내 10대 청소년들의 마리 화나 흡연은 감소한 대신 식용 마리화나 사 용은 늘어났다. 이 연구에서 2017년 한 해 동안 콜로라도주내 10대 청소년들의 78% 가 마리화나를 상습적으로 피운다고 응답 했는데, 이는 2015년 같은 조사에서의 87% 보다 9%나 감소한 것이다. 최근 들어 청소 년들은 피우는 마리화나 보다 먹는 마리화 나를 더 선호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콜로 라도주 공중보건 및 환경국도 이번 연구에 참여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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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주최, 보험 세미나 열려 보험의 종류와 혜택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

2019 OKTA 서부통합 창업 무역 스쿨 월드옥타 덴버 경제인협회에서 5명 참가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의 신동윤 씨가 자동차 보험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지난 16일 LA에서 개최된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에 참석한 덴버 지역 참가자들.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조석산)가 주 최한 ‘2019 보험세미나’가 지난 16일 오후 7시 오로라소재 마켓플레이스 타 워 1층에서 열렸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 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이번 보험세미나 는 오로라에서 아메리칸 패밀리 보험사 를 운영하고 있는 신동윤 대표를 강사로 초빙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약 20여 명이 참석해 보험전문가로부터 기초적인 보 험상식과 평소 가지고 있던 보험 전반에 관한 궁금증을 질문하는 등 유익한 시간 을 가졌다. 신 대표는 2013년 8월부터 보험사업에 뛰어들어 미국에서 살면서 일어날 수 있 는 다양한 경우들과 보험에 관련된 여 러 사항들을 클라이언트들에게 성심 성 의껏 보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인사 회에서 각광을 받아온 보험전문인이다. 그가 강연한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자 동차 보험, 주택 보험, 엄브렐라 보험(배 상책임 보험), 생명보험, 커머셜 보험 등 우리 생활에 필요한 다섯 가지 보험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내가 가지고 있

월드옥타 세계경제인협회(OKTA)가 주 관한‘2019 차세대 창업&무역스쿨’이 LA 소재 UCLA에서 약 100여 명의 참가 자가 모인 가운데 지난 8월 16일부터 18 일까지 열렸다. 이번 무역스쿨에는 덴버 에서도 김소연, 김창훈, 박천기, 조은정, 신윤주 등 5명이 참석했다. 올해 주제는‘Shift ideas to I do’로 한국 특유의 소스를 소세지에 접목시켜 LA 와 Dallas 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 고 있는 Seoul Sausage의 창업주와 로컬 패션 브랜드를 전세계로 유통하는 시스 템을 제공하고 있는 Kooding.com의 창 업주가 자신들의 비즈니스를 모델 삼아 창업시 발생하는 문제점과 해결 방안 등 을 실질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모두 4~5년 전 차세대 무역스쿨 을 수료했었다. 또‘아마존 인사이더 그룹 의 창립자로 2018 무역스쿨을 수료한 커 디스양 씨가 초대되어 아마존 관련 전반 적인 이슈와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또 참가자들은 온라인 소매업체 전문 강 사인 유권 씨와 10개의 그룹으로 나뉘어,

는 보험에 대한 정확한 이해, 보험선택 시 중요한 고려사항 등을 명쾌하게 설명 했다. 또 그 동안 고객들의 사례를 들며, 보험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 러면서“개인이나 사업체 모두에게 있 어 보험은 검토해 볼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 따라서 자신의 상황과 사고범주에 맞는 보험을 설정하고 보험이 제공하는 규모와 비용 등을 잘 고려하기 위해 전 문가와 효용성을 따져보는 일이 중요하 다”라고 강조했다. 호텔업을 운영한다는 김씨는 “화재보험 과 상해보험, 자연재해 보험의 내용에 대해 혼동되는 경우가 많았는데 보장범위와 내 게필요한보험등을이해할수있어서유익 한 시간이었다” 라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화합! 새로운 시작’이라 는 슬로건 아래 통합된 콜로라도 주 한인회 (회장 조석산)는 앞으로도 한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재정지원 세미나에 이은 세금 및 법률 세미 나, 한인 무료건강검진 종합병원 지정 등이 계획될방침이다. <윤성희 기자>

웹 검색으로 판매할 상품을 설정하고, 웹 사이트로 구매, 배송, 지불하는 링크를 설 정하는 방법 등을 배웠다. 이외에도 참가 자들은 본인이 속한 그룹에 최적화된 마 케팅도 직접 작업했다. 이 중 OKTA덴버 지회(회장 최윤성)의 이사 자격으로 참석 한 김소연 씨가 속한 그룹은 컴퓨터 액세 서리 관련 상품을 취급했는데, 행사 마지 막 날에 실제 판매가 이루어져 그룹 프로 젝트 1등상을 수상했으며, 계속해서 판 매를 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샵을 유지하 게 되었다. 최윤성 지회장은“이번 무역스쿨은 비 지니스를 실제로 런칭해서 판매가 이루 어질 수 있도록 계획되었다. 창업을 준 비 중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어 성공의 길 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응원했다. 한편,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은 “이번 무역스 쿨처럼 덴버에서도 옥타 회원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경제 및 무 역 관련 세미나를 올 연말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관련 문의는 303-8700026 으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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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알고 두드리면 선발될 가능성 두 배로 생활 장학금과 경계 애매 … FAFSA 반드시 신청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장학금은 다양한 데 그중 가장 대표적인 것은 경제적 형편 에 따라 지급하는 생활장학금(need-based aid)과 성적장학금(Merit-Based College Scholarships)이다. 이중 주목해야 할 것은 성적장학금이다. 성적장학금은 제공 주체 에 따라 기준이 차이가 나고 생활장학금과 의 경계가 애매한 경우도 있어 지원자들을 헷갈리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성적 장학금 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한다. ▲성적 장학금이란 성적 장학금이란 말 그대로 학업성취도를 토대로 대학에 재학하는 동안 지급되는 장 학금이다. 주로 고교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 았거나 표준화 시험 성적이 좋은 경우 등 아카데믹 부분에서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장학금 수혜 대상이 된다. 성적 장학금을 제공하는 주체는 비영리단체 나 민간 재 단, 대학 등으로 대별된다. 일반적으로 성 적 장학금은 민간단체를 통한 경우보다는 대학을 통해 받는 것이 더 쉬운 편이다. 또 대학 중에서는 주립대보다 사립대가 더 활 성화되어 있으며 지급 규모도 더 풍족하다. ▲성적 장학금의 기준 대학들에서 제공하는 성적 장학금을 받기

위해서는 말 그대로‘좋은 성적’을 갖고 있어야 하는데 여기에는 GPA와 SAT, ACT 같은 표준화시험 점수와 석차 등이 포함된 다. 그렇다면‘어느 정도의 성적’을 받아 야 장학금 후보가 될 수 있을까. 전문가들 에 따르면 학점의 경우 4점 만점에서 3.6 이 상 정도면 우수하다. 물론 대학마다 기준이 다를 수 있다. 표준화시험의 경우 SAT라면 1,330점 이상, ACT는 30점 이상일 때 장학 금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진다. 아예 SAT나 ACT 같은 표준화 시험 점수를 기준으로 자 동 대학 장학금(automatic college scholarship) 제도를 시행하는 대학도 상당수다. 이 장학 금은 각 대학이 SAT나 ACT 시험의 특정 점 수에 부합하는 학생에게 자동으로 지급한 다. 표준화 시험 점수에 따른 자동 장학금을 지급하는 주요 대학으로는 베일러대, 클램 슨대, 콜로라도주립대, 플로리다 A&M, 플로 리다 걸프 코스트대, 조지아주립대, 루이지 애나주립대, 텍사스텍대, 애리조나대, 미시 시피대, 미주리대, 네바다주립대 라스베가 스, 오리건대, 테네시대, 텍사스주립대 알링 턴, 유타주립대 등이 있다. ▲생활장학금과의 경계 모호 많은 대학들의 경우 성적장학금과 생활장 학금의 경계가 모호하다. 실제 많은 성적 장학금들이 지원자의 가정형편이나 경제 적 필요도 고려한다. 반대로 생활장학금이 라고 해도 학생의 성적 등을 반영한다. 이 런 점에서 지원자가 스스로 생활장학금 자 격이 된다 안된다를 판단해서는 안되며 당 연히 연방무료학자금신청서(FAFSA)도 제 출해야 한다. 생활장학금의 자격기준은 많

은 지원자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높은 경우 가 많다. ▲별도 지원은 할 필요 없어 대부분 성적 장학금은 별도로 신청할 필 요는 없다. 일부 대학에서는 특정 시한을 정하기는 한다. 온라인 지원서에는 성적 장학금 후보가 되기를 원하는지에 대한 문 항이 있다. ▲장학금 받을 가능성 높이기 성적 장학금을 받고 싶다면 수혜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우선 자 신의 스펙이 상위권에 포함되는 대학에 지 원하는 게 중요하다. 대학도 우수한 학생을 더 많이 영입하기 위해 경쟁을 벌이고 있으 며 특히 지명도가 낮은 대학이라면 더 적 극적이다. 이런 점에서 성적 장학금을 염두 에 두고 있다면 자신이 ‘탑 스튜던트’로 분류될 수 있는 대학을 리스트에 포함시키 는 게 좋다. ‘탑 스튜던트’라 함은 내신 성적, 표준화시험 점수, 석차 등을 기준으 로 할 때 상위 25%에 드는 경우를 말한다. 운동에 재능이 있다면 스포츠 장학금을 노 려볼 만하다. 스포츠 장학금의 경우 재정적 필요와 관계없으며 상대적으로 더 큰 액수 의 스칼라십을 받을 기회가 있다. ▲자신에게 맞는 장학금 찾기 장학금을 받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 는‘잘 맞는 장학금’을 선택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론상으 로는 수많은 장학금에 대해 신청서를 제출 할 수 있지만 이는 어쩌면 시간낭비 일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순위’마감일전에 신청

성적 장학금 신청에 있어 명심해야 할 사 항은 반드시 마감일을 지키라는 것이다. 일부 대학의 경우는 정시전형에 앞서 ‘우 선 순위 마감일’(priority deadlines)을 정해 두고 있는데 특히 롤링 어드미션 체제를 갖 춘 대학들이 그렇다. ▲성적 장학금 주의사항 많은 대학들의 경우 성적에 따라 장학금 액 수가 차등 지급되며 또 장학금택을 계속 수 혜 받기 위해서는 일정 학점을 계속 유지해 야 한다. 또 일부 대학의 유명 성적장학금의 경우 추가 에세이나 인터뷰를 할 수도 있다. ▲대학목록 학교들 장학금 서치 많은 대학들이 원서 제출시 바로 후보가 되는 성적 장학금 외에 추가 서류를 제출 해야 되는 별도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이런 장학금들은 생각보다 큰 권위를 갖고 있는데 일반 성적 장학금보다 더 길고 복잡한 지원과정을 갖고 있다. ▲장학금 서치 사이트 활용 장학금 정보가 담겨 있는 전문 사이트도 잘 활용할 만하다. 이런 점에서 유용한 장학금 관련 사이트를 여러 곳 알아두는 것이 좋다. 가장 쉬운 서치엔진은 패스트웹(www.fastweb.com). 자격이 되는 스칼라십을 자세히 안내해준다. 캐펙스(Cappex.com)는 일종 의 장학금 게시판으로 학생들이 스칼라십 을 직접 찾아보고 등급을 매길 수 있으며 스칼라십닷컴(Scholarships.com)은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하며 지원자의 관심 분야, 인구통계, 재능, 지리, 필요성 등 을 바탕으로 가장 유망한 장학금을 선별하 는 유용한 검색 기능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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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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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과 멋 - 7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고기 요리 <불고기> 매일 먹어도 질리지 않는 <김치> 불고기는 수천 년 전부터 먹어온 전통 음 식으로 다양한 지혜가 담긴 바비큐 요리다 불고기는 얇게 썬 쇠고기를 양념장에 무쳐 서 석쇠에 구워 먹는 음식으로 예전에는 너 비아니라고 불렀다. 너비아니란 궁중과 서 울의 양반집에서 쓰던 말로 고기를 넓게 저 몄다는 뜻 이다. 기호에 따라 조금만 익히 거나 바싹 구워서 먹는다.

달착지근한국물에밥을비벼먹는맛

고구려의 맥적에서 유래한 불고기

▶우리나라의 전통 고기구이는 맥적(貊炙) 에서 유래했다. 맥은 지금의 중국 동북 지방 을가리키는말로옛날에는고구려를지칭하 는 말이다. 맥적은 고기를 꼬챙이에 꿰어서 불에 굽는 음식인데 석쇠가 나온 이후로는 꼬챙이에꿸필요가없어져서지금의불고기 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그 후 고려 시대에는불교가더욱융성해져육식이식생 활에서 멀어지다가, 고려후기대에 중국의 영 향을받아본격적으로불고기,갈비를해먹기 시작했다. ▶그후불고기는조선시대에와서궁중요리 너비아니로 발전하게 되었다. 고기를 소스에 재웠다가구워먹는음식은세계에서불고기 가 유일하다고 한다.

불고기는 진간강, 꿀, 다진 파, 다진 마늘, 후 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에 고기를 재웠다가 굽는데 달착지근한 맛이 일품이다. 외식 메 뉴가 지금처럼 다양하지 않았던 시절, 특별 한 날이나 모임이 있을때면 불고기를 많이 먹었다. 불고기판에 육수가 자작한 불고기 가 지글지글 끓으면 어른들은 고기 안주에 소주를 마시고 아이들은 달큼한 고기 국물 에 밥을 비벼 먹었다.

추김치는 소금에 절인 배추에 무채, 고춧가 루, 다진 마늘, 파, 젓갈 등을 넣고 버무린 속을 넣어 담근다. 밥과 함께 우리의 밥상 에 반드시 오르는 반찬이 바로 김치다. 김 치는 외국인들에게 '한식' 하면 떠오르는 가장 대표적이고 친근한 음식이기도 하다. ▶1500년 이상의 역사를 간직한 전통 음 식 김치는 채소에 마늘, 생강 등 다양한 재 료를 넣어 숙성시킨 발효식품으로 종류가 300가지 이상이다. 삼국시대 이전부터 담 가 먹은 김치는 옛날엔 아주 단순하게 만 들어 먹던 음식이었다. 채소를 잘 씻어 소 금에 절여 항아리에 담아 적당히 숙성시킨 후에 먹은 것이 바로 김치의 시초다. 김치 는 겨울철에 채소가 귀했던 시절에는 더할 수 없이 중요한 비타민 공급원이었다.

여러 재료로도 활용되는 김치

역사를 간직한 전통음식 김치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김장 김치로 이른 가을의 계절 맛을 지닌 김치의 주류다. 배

▶추운 북쪽 지방에서는 김치를 싱겁게 먹 고 국물이 많으며 고춧가루를 적게 사용해 맛이 담백하다. 또 모양은 큼직하며 젓갈도 새우젓이나 조기젓 등을 많이 사용한다. 반 면에 따뜻한 남쪽 지방에서는 저장성을 높

이기 위해 소금과 젓갈, 고춧가루를 많이 사 용해 맵고 짜며 국물이 적다. ▶김치는 채소를 주로 사용한 저칼로리 식품으로 식이섬유를 많이 함유하며 비 타민 A, B, C 등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생선을 소금에 절여 발효시킨 젓갈을 넣 어 쌀밥 중심의 식생활에 부족하기 쉬운 아미노산을 공급함으로써 영양상의 균형 을 유지시켜 준다. 열흘 정도 숙성시킨 배 추김치는 시원하고 아삭아삭한 맛이 입맛 을 돋운다. ▶배추김치는 김치 자체로도 맛있지만 다양한 음식의 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것 이 특징이다. 새콤하게 익은 김치에 돼지 고기나 멸치를 넣고 끓인 김치찌개나 1년 이상 숙성시킨 묵은지에 돼지고기를 듬 뿍 넣어 만든 묵은지찜은 누구나 좋아하 는 음식이다. 새콤한 국물에 밥이나 국수 를 말아 먹기도 하며, 밥을 넣고 볶아 김치 볶음밥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 즉석에서 버무려 먹는 겉절이-다양한 양념을 넣어 즉석에서 버무린 겉절이는 상큼한 샐러드처럼 먹는 김치로, 외국인 들이 선호한다. ※ 임금님 수라상에는 섞박지-섞박지는 무와 배추를 섞어 만든 김치다. 배추의 중 간 잎과 무의 중간 부분, 각종 해산물을 넣 어 담근 김치로 심심하면서 도 신선하다. 그때그때 담가 먹는 김치인데 임금님 수 라상에는 배추김치가 아닌, 잘 익은 섞박 지를 올렸다고 한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장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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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십전대보탕 (十全大補湯) 한의사 김병우

한여름에 몸이 지칠때면 삼계탕을 많 이 드시지만, 전통적으로 보약개념이 있 는 나이드신 분들은 피곤하면 으레 십전 대보탕이나 쌍화탕같은 보약을 찾곤합니 다. 한의원에 가끔 환자분들이 가게에서 샀다고 하면서 십전대보탕 약재들을 가지 고 와서 봐달라고들 하십니다. 보약이라 고 팔지만 최하품의 약재들로 채워진 내 용물들을 보면서 한숨 한 번 쉬고는 차라 리 홍삼사서 드시는 것이 좋다고 권해드 리곤 합니다. 십전대보탕은 보약 중에 가장 많이 알려 진 처방으로 동의보감에 보면 기운과 피가 다 부족할때 양의 기운을 끌어올리고 피 와 진액 같은 음을 불쿠는 약으로 사용범 위도 무척 넓어서 배가 차서 손발이 싸늘 한 증상, 유산후 피를 많이 흘려 월경이 중 단된 증상, 잘 낳지 않은 피부병, 신장기운 의 허증으로 생긴 어지럼증, 비위허로 팔다 리를 쓰지 못하는 증상, 몸이 허해서 열이 나고 저절로 땀이 나는 증상등에 다양하게 응용을 할 수 있지만 경락과 허실을 구분

하는 진단과 계절에 맞추어 쓰는 등의 사 용상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을 하고 있 습니다. 10가지 약물이 원기를 크게 보한 다는 뜻의 십전대보탕은 한마디로 몸의 형 태를 잡아주는 처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를 보충하고(사물탕; 당귀, 청궁, 숙지황, 백작), 기운을 돋구어 주며(사군자탕; 인 삼, 백출, 복령, 감초), 아랫배를 따뜻하게 (육계)하고, 기운을 머리와 피부까지 끌어 올리는 약(황기)의 10가지 약재로 이루어 져 있고 여기에 비위기능을 강화하는 약( 대추, 생강)까지 들어있어서 몸 전체를 아 우르는 약입니다. 그러나 아무나 먹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며 실제 임상에서 보면 소양인이나 열태음인 들 같이 속에 열이 있으신 분들은 인삼, 육 계, 생강의 열한 성질이나 황기의 승기작용 때문에 두통, 속쓰림, 불면 등의 불편한 증 상을 호소하며, 비위기능이 약한 소음인의 경우도 숙지황같이 소화가 힘든 무거운 약 재때문에 설사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 다. 따라서 각 십전대보탕도 개인에 맞춘 약물의 적절한 가감이 필요한 처방입니다. 십전대보탕에 들어가는 주요 약재들을 간 단하게 살펴보면 인삼은 4년 이상의 한국 산에서 약효를 기대할 수 있으며 전체를 말 린 건삼의 경우는 반드시 머리(노두, 두통 유발)를 잘라서 사용하고 일반분들은 기운 떨어졌을 때 인삼을 드시지만 한의원에서 는 조금만 더 먹어도 체한다고 말하는 환자 에게 사용하는 대표적인 위장기능 개선 보 기제입니다. 백출은 비위의 섭취기능을 좋

게하여 주는 좋은 약재지만 기름성분때문 에 별로 안 좋은 냄새가 나는데 반드시 쌀 뜨물에 담갔다가 볶는 법제를 하여 사용하 여야만 이 기름 성분이 제거되어 위장에 불 편함 없이 약의 목적을 인체에서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몸의 수분을 잘 돌게하고 비를 튼튼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복령은 소나무뿌 리에 나는 기생균으로 자연산은 거의 없고 인공으로 재배를 하는데 이 과정에서 다른 종균을 죽이는 화학물질을 사용하는 중국 산 때문에 반드시 농약을 쓰지 않는 한국산 을 사용하여야 하며 냄새를 잘 맡아서 확인 을 하고 잘 씻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또 십 전대보탕에서 볼 수 있는 까만색의 코르크 같이 생긴 약재인 숙지황은 생지황이란 약 재를 술에 찌었다가 말렸다가 하는 과정을 9번이나 반복하여 만드는 것으로 실제 성 분도 혈액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서 몸의 진액과 피를 보하는 대표적인 약재 이지만 대부분 원가와 판매가 때문에 3-6 번을 찌고 덜 말린 상태에서 포장하여 가격 을 높이는 방법을 쓰기 때문에 믿을 수 있 는 곳에서 만들 것을 구입하여야 하며 9번 을 찐 것은 약재를 잘라보면 속까지 까만 색이며 꿀처럼 단맛이 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귀는 혈액에 관한한 최 고의 약재로 피를 보충하고 순환시키고 어 혈을 푸는 등의 역할을 하는데 이것 역시 정종에 넣은 뒤 말려서 노릇노릇하게 볶는 과정을 거쳐야 끈끈한 점액질이 제거되어 몸에서 부작용없이 혈액의 순환을 개선하

는 역할을 합니다. 천궁은 또 혈액을 안으 로는 배에서부터 겉으로는 피부까지를 전 신으로 강하게 순환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인체의 모든 세포들이 혈액의 공급으로 유 지되는 점을 생각하면 당귀와 함께 혈액에 관한한 아주 중요한 약재입니다. 그러나 이 약재 역시 성미가 강해서 정종에 담갔다가 말려서 볶은 후에 써야 약성은 강해지고 맛 은 부드럽게 변하게 됩니다. 육계는 흔히 저희가 계피라고 부르는 시 나몬 나무들의 겉껍질로 몸이 찬사람들에 게 열을 내주는 대표적인 약재이자 향신료 로 두께가 두꺼운 것일수록 좋은 품질이지 만 겉껍질의 까만 코르크층은 긁어내서 버 리고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시중의 통 계피는 다 껍질도 안 제거한 채로 판매되는 데 약재는 반드시 이를 제거하여 쓸데없는 부분을 없애고 필요한 부분만을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십전대보탕이 꼭 맞는 사람은 기운없고 손발차고 몸은 마른체형에 항상 추워하지 만 소화가 크게 불편하지 않는 분들로 몸상 태와 정확하게 맞지 않으면 몸에 불편한 증 상들이 올 수 있습니다. 삼계탕에 마켓에서 십전대보탕 약재 포장된거 사서 넣고 다려 드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대표적인 보약인 십전대보탕도 일반적으로 먹는 음식이 아 니고 일정한 효과를 기대하고 먹는 보약 이 기때문에 보약으로서의 기능을 다하기 위 해서는 제대로 된 약재를 제대로 준비하여 체질에 맞추어 가감 후에 사용하여야 원하 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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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이야기

지긋지긋한 관절통증 … 세종관절보감으로 잡으세요

후코이단 구매 시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 필요!

혈관청소 대표브랜드‘세종송보감’출시

정품 인증 JHFA마크를 꼭 확인

세종바이오텍은 세종송보감, 세종요로 청보감, 고려효삼정, 세종후코이단, 세종 속편환에 이어 관절, 연골건강을 위해 “세종관절보감”을 출시했다. 신제품 세종관절 보감은 한국 BCL바이오제약 중앙연구소와 세종바이오텍이 수년간 연구하여 12가지의 한방 및 천연성분으 로 개발되어 관절염이나 관절통증을 호 소하는 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백세인생을 사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는 퇴행성과절염과 연골마모로 오 는 관절 통증인데, 중년이상의 50%이상 이 골다공증이나 손목 발목 및 허리 목 등 관절이상을 호소하고 있다. 세종관절 보감은 무엇보다 천연의 성분으로만 구 성되고 식약처(KFDA) 가 효능을 인정하

여 검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세종관절보감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근본문제를 뿌리부터 제거하는 한 방의 원리를 이용하여 개발된 것으로, 시 중의 일반진통제의 부작용인 위장장애, 변비 등 부작용이 전혀없어 출시때 부 터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 관절보감의 주성분은 , 버드나무가지껍 질추출물, 우슬, 두충, 식이유황, 까마귀 쪽나무열매분말, 초록잎홍합, 참당귀농 축분말, 황금추출분말, 울금, 가시오가피 추출 , 상어연골분말, 홍화씨 등으로 관 절통증, 연골재생촉진, 골다공증, 교통사 고 후유증으로 관절건강이상을 우려하 는 분에게 최적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 다. 가격은 2개월 1박스 195불이다. 세종 바이오텍(본사)의 한국어 고객상담 전화 번호는 1-877-256-7671이고, 더 자세 한 정보는 웹사이트 관련 정보는 www. sejongbiotech.us를 참고하면 된다. <이런 분이 드시면 좋습니다> ▶관절사용이많은일이나운동을하는분 ▶관절염이나 관절통증을 줄이고 싶 은분 ▶어깨, 손목, 무릎, 발목, 허리에 관절 영양공급을 원하는 분 ▶노후관절건강, 관절의 뻣뻣함을 느 끼는 분 ▶골다공증발생위험을줄이고싶은분 ▶해열진통, 해독기능, 노화방지효과를 기대하는 분 <기사제공세종바이오텍>

16년 역사의 세계 최초 복합 우 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세계45 개국의 수십만 명의 소비자로부 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며 후코이 단의 대명사로 인정 받고 있다. 복합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이 란 암세포를 자살로 이르게 하는 아포토시스 기능을 가장 잘 유도 하는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오키 나와산 모즈쿠 후코이단과, 암세 포의 전이하려는 습성을 제어하 는 신생혈관 억제 기능이 가장 뛰 어난 전라도 완도산 메카브 후코 이단, 거기에 많은 리서치와 연구 를 통해 이들 후코이단과 어울려 면역력 가장 높게 올려줄 수 있는, 천연 물질인 아가리쿠스 버섯의 뿌리 균사체가 함유되어 있다. 항 암은 물론 , 약해진 면역력을 끌어 올려 다각적, 적극적으로 암과 싸 워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모즈쿠, 메 카브,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사체 등 이 3 가지 천연식품을 황금비율의 배 합으로 탄생시킨 것이 바로 세계최초 복합 후코이단인 우미노 시즈쿠 후코 이단이라고 알려져 있다. 후코이단의 효능이 많이 알려지면서, 최근에는 여러 후발업체들이 후코이단 을 취급하고 있는데, 전혀 검증받지 않 은 제품에 복합 후코이단이란 상품명 까지 모방한 후코이단을 판매하여 소 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정품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에는 공 인기관인 일본 건강 영양 식품 협회 (Japan Health and Food Associations )에 서 인정한 안전, 안심 마크인 “JHFA 마크”가 유일하게 부착되어 있으며, 여러 임상결과를 통해 효능및 안전성 을 검증받았다고 알려졌다. 해당 제품 에 대한 문의는 한국어 상담 전화(866566-9191) 또는 웹사이트(kfucoidan. com)를 통해 할 수 있으며, 한국을 비롯 해 전 세계 배송이 가능하고, 비교용 샘 플과 관련 책자 무료 신청도 가능하다. <기사제공 kamerycah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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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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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2019년 9월 중 영주권 문호

소셜 시큐리티 연금액과 수령시기

취업 3순위 동결되고, 종교이민은 중단

35년 일하고 65세 은퇴 중요 … 64세 은퇴는 최악

1순위는 2018년 9월 1일로 동결 되었으며 2순위 에서 5순위까지 는 모두 오픈되어 영주권 신청서(I485)와 워크퍼밋 카드 신청서 등을 계속 제출할 수 있다. 9월의 영주 권 문호에서 가족 2019년 9월 영주권 문호 <출처 : 연방 국무부> 이민의 경우 취업 미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2019년 9월 영 이민과는 달리 비교적 큰 폭의 진전을 이 주권 문호에 따르면 지난달 1~3순위 취업 어갔다. 미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 이민 신청자들이 영주권 문턱에서 전격 혼자녀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 2~3년씩이나 후퇴했는데 비해, 9월 문호 인가능일 (Final Action Date) 이 2013년 1 에서는 1순위와 2순위는 1년이상 진전되 월 1일로, 접수가능일 (Filing Date) 은 2013 고 3순위는 동결되었다. 반면 가족이민은 년 5월 1일로 6개월과 2달 씩 진전되었다. 큰 폭의 진전으로 상반된 분위기를 보이게 영주권자의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들이 대 되었다. 또한 미 국무부가 15일 발표한 9월 상인 2A 순위의 최종 승인가능일은 전달 의 비자블러틴에 따르면 취업이민에서 그 에 이어 계속 오픈됐으며 접수가능일은 린카드를 최종 승인받을 수 있는 최종승인 2019년 7월 1일로 한 달 진전되었다. 가능일(Final Action Date)은 취업 1순위에 영주권자의 성년 미혼자녀인 2순위 B는 서 2017년 10월 1일로 정해져 전달보다 1 승인가능일이 2014년 6월 1일로 다섯달 년3개월 진전을 보였다. 취업 2순위 승인 진전된 반면 접수가능일은 2014 년 10월 가능일의 컷오프 데이트는 2018년 1월 1 15일로 한 달 보름 진전되었다. 일로 정해져 1년 진전 되었다. 시민권자의 기혼자녀인 3순위는 승인 취업 3순위 숙련직과 비숙련직의 승인 가능일이 2007년 9월 1일, 접수가능일은 일 컷오프 데이트는 2016년 7월 1일로 동 2008년 1월 22일로 두 달10일과 한달 씩 결 되었다. 종교이민의 4순위는 9월에 비 진전되었다. 시민권자의 형제자매초청인 자불능(Unauthorized)으로 고지돼 한 달 동 4순위는 승인일이 2006년 11월 1일로 한 안 그린카드를 승인 받지 못하게 되었다. 달 진전된 반면 접수가능일은 2007 년 3월 다만 접수가능일(Filing Date)은 취업이민 8일로 두 달 3주가 진전 되었다.

소셜 연금은 한번 신청해 받기 시작하 면 평생 같은 금액을 받기 때문에 어느 연령에 도달해 소셜 연금을 받아야하는 지 여부는 시니어들에게 어려운 결정이 되고 있다. 매달 6,400만 명 이상이 소 셜연금 베니핏을 받기 시작하고 있는데 70%에 달하는 수혜자가 은퇴한 근로자 들이다. 투자정보사이트 모틀리풀(The Motley Fool)은 일생 동안 얼마나 많은 소셜 연금을 받을 수 있는지에 시니어 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청구 연령에 따라 수령액수 큰 차이

사회보장국은 소셜 연금 액수를 결정 할 때 35년 동안 최고 소득을 고려해 액 수를 결정하고 있기 때문에 최소 35년 을 일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35년을 꽉 채운 근로자보다 그 렇지 않은 근로자들은 더 낮은 연금을 받을 수밖에 없다. 또 하나의 요인은 출 생연도로 만기은퇴연령(FRA)에 은퇴를 할 경우 100%의 소셜연금을 받을 수 있 는 자격이 되는데 이전까지 65세가 만 기 은퇴 연령이었지만 소셜 연금을 받 는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는 데다가 수 명이 길어지면서 연방정부는 소셜 시큐 리티 재원 소진을 우려해 만기 은퇴 연 령을 점차 늘려가고 있는 추세다. 소셜 연금 혜택을 연기할수록 연금액수는 70 세까지 약 8%가 증가할 수 있다. ◆소셜 연금을 받기에 최악의 나이는

자금관리 솔루션 회사인‘유나이티드 인컴’에 따르면 소셜 연금을 받는 연

령의 결정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얼 마나 많은 액수가 달라지는지 설문조사 에 임했다. 2,000가구를 상대로 미시간 대학교 건강과 은퇴연구와 함께 조사에 임한 결과 놀랍게도 조사에 응한 시니 어 중 80%가 65세 이전에 연금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분 70세 까지 기다리면 더 큰 금액의 연금을 받 을 수 있다고 알려진 것과 정반대의 결 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번 조사와는 달리 통계적으로 64세가 사회 보장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가장 많은 사 람들에게 적합하지 않다는 것은 나타났 다. 특히 전체 은퇴자의 약 1%가 64세 에 은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신의 상황에 맞게 결정해야

완벽하게 소셜 연금의 혜택을 받기위 한 나이는 없다. 물론 70세까지 기다려 최고 액수의 소셜 연금을 받는 것이 좋 다는 것은 이론적으론 완벽한 이야기지 만 개인마다 건강상태, 재정상태 등이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정답은 없다고 매체는 밝혔다. 다만 자신의 가족구성 원들과 함께 건강상태 등을 통해 자신 의 상황을 되돌아보고 결정을 하는 것 이 가장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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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미국인 북한여행 금지 조치 1년 연장

애플, 미국서 애플카드 출시

실무협상 재개 앞두고 북한 압박

수수료 없고 사용액 1∼3% 캐시백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2017년 자 국 대학생 오토 웜비어 사망 사건을 계기로 시행한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를 1 년 연장한다고 밝혔다. 스티븐 비건 미 국 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의 한국 도착일에 북한 여행 금지 조치 연장을 발표, 실무협 상 재개를 앞두고 선(先)비핵화-후(後)제 재완화 원칙 재확인으로 북한을 압박하려 는 의도로 풀이된다. 19일 미 국무부가 연방 관보에 올린 공고 문에 따르면 미국인의 북한 여행 금지 조치 는 2020년 8월 31일까지 연장된다. 국무부 는 공고문에서 “북한으로, 그리고 북한 내 를 여행하는 미국 국민의 신체적 안전에 대 한 즉각적 위험을 나타내는 체포와 장기 구 금 등 심각한 위험이 계속 존재한다”며 “ 따라서 국무부 장관의 권한 아래 특별히 검 증되지 않은 북한으로의, 또는 북한 내, 북 한을 통한 여행을 위한 미국 여권은 효력 이 없는 상태가 유지된다”고 밝혔다. 국 무부는 북한 여행 금지 조치 1년 연장 공 고를 20일 연방 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미 국방부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18 일 오후 2시 30분 캘리포니아주 샌니콜러 스섬에서 재래식으로 설정된 지상발사형 순항 미사일 시험 발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 발사로 중거리 미사일 의 한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배치에 속 도가 붙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이날 중거 리 미사일 시험 발사는 러시아와의 중거 리핵전력(INF) 조약 탈퇴 후 16일 만이다.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지역 배치 움직임에 중국은 물론 북한도 예민하게 반응하고 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4일 ‘스스 로 총알받이 노릇을 하는 어리석은 자멸 행위’ 제목의 논평에서“외세에 막대한 돈까지 섬겨 바치면서 자기 땅을 핵 전쟁 마당으로 내맡기며 전쟁사환군 노릇을 하 는 것이야말로 참으로 어리석은 짓”이 라고 주장했다. 20일 2박 3일 일정으로 방 한한 비건 대표는 외교당국자들과 만나 한·미 연합훈련 종료에 따른 미·북 실 무협상 재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애플이 서비스 사업 강화의 한 갈래로 준 비한 결제 서비스 '애플카드'를 20일 미국 에서 출시했다고 CNBC 방송이 보도했다. 애플은 이날부터 모든 미국 소비자들이 애플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애플은 이달 초부터 제한된 고객을 상대 로 이 서비스를 미리 체험하는 프리뷰 행 사를 해왔다. 애플카드는 애플이 투자은 행(IB) 골드만삭스와 손잡고 내놓은 아이 폰 통합형 신용카드다. 이 카드는 수수료가 없지만 신용카드 사 용액을 완납하지 않을 경우 신용도에 따 라 연 12.99∼23.99%의 이자가 적용된다. 미국의 아이폰 이용자는 지갑(Wallet) 앱 을 이용해 이 카드를 신청할 수 있고, 승인 이 나면 애플페이 결제를 통해 오프라인 상점이나 앱, 웹사이트 등에서 곧장 사용 할 수 있다고 애플은 밝혔다. 애플은 또 상품·서비스 결제액의 1∼3%를 결제 당일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 프로그램 '데일리 캐시'를 더 많은 상품과 앱 서비스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차량호출 서비스 우버와 음식배달 서비스 우버이츠도 여기에 포함됐다. 애플은 1억 명이 넘는 미국의 아이폰 고객 중 최대한 많은 사람이 애플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골드만삭스에 요구했다. 이에 따 라 골드만삭스는 신용도가 보통 수준인 사 람의 신청도 받아주고 있다. 애플은 간판 상품인 아이폰의 판매가 정 체에 빠지면서 정기적으로 수수료가 발생 하는 구독 서비스를 지렛대 삼아 서비스 사 업을 확장하려 하고 있다. 뉴스 구독 서비 스인 '뉴스+(플러스)', 동영상 스트리밍 서 비스 'TV+' 등이 그것이다.

실물경제 전문가 74% “2년 내 미국 경기침체 시작” 다수의 미국 실물경제 전문가들이 향후 2년 내로 미국 경제가 경기침체(Recession)에 돌입할 것으로 예측했다. 19일 전 미실물경제협회(NABE)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미국 경제 전문가 74%가 2021년까지 미국이 경기침체에 빠질 것 으로 전망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응답자 중 2%는 올해 미국이 경기침체 에 빠질 것으로 봤다. 응답자 가운데 가장

많은 38%는 내년 경기침체 돌입을 예상 했으며 전문가 34%는 2021년에 경기침 체가 발생할 것으로 점쳤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협상 타결 가능성에 대해서도 피상적인 합의에 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다. 전문가 64%는 미국과 중국이 표면적인 합의만 이뤄낼 것으로 봤으며 어떤 합의 도 못 할 것이란 응답은 약 25%였다. 포

괄적인 무역 합의가 가능할 것이라는 답 변은 5%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미국 경 제전문가 226명을 상대로 미국과 중국의 관계가 다시 악화하기 이전인 지난달 14 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뤄졌다. 전문가들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브렉시트)에 대해서도 영국이 EU와 아무 합의를 체결하지 못한 채 탈퇴해 갑자기 새로운 통상여건을 맞이하는 ‘노딜 브

렉시트’(No Deal Brexit) 가능성을 40% 로 가장 높게 점쳤다. 영국이 EU와 합의 에 도달하지만 결별도가 높은 ‘하드 브 렉시트’(Hard Brexit)와 EU 단일시장에 잔류하는 등 느슨한 형태로 결별하는 ‘ 소프트 브렉시트’(Soft Brexit) 가능성은 각각 20%로 같았다. 영국이 EU를 탈퇴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4%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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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르기’흑인 사망케한

미국뉴스 |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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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백인경관 … 5년만에파면

5년 만에 해고된 다니엘 판탈레오 뉴욕 경관.

지난 2014년 체포 과정에서 목조르기를 해 흑인 남성을 숨지게 한 뉴욕의 백인 경 찰관이 파면됐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제임스 오닐 뉴욕시 경찰국장은 19일 백인 경관 대니얼 판탈레오를 파면했다고 밝혔 다. 사건 발생 5년 만이다. 판탈레오 경관은 지난 2014년 7월 동료 경 찰관들과 뉴욕 스태튼 아일랜드의 길가에 서 흑인 남성 에릭 가너(당시 43세)를 체포 하는 과정에서 팔로 목조르기를 했다. 천 식 환자였던 가너는 도로에 넘어진 채 "숨 을 쉴 수가 없다"고 호소했지만 결국 사망 했다. 가너는 당시 탈세 담배를 판매한 혐 의를 받고 있었다. 뉴욕 경찰은 목 조르기 기법을 금지하고 있어 가너의 죽음이 경찰 의 과잉대응이라는 비난이 일었다. 해당 경 찰관의 처벌과 파면을 요구하는 시위가 잇 따랐다. 앞서 뉴욕 경찰국 징계위원회는 이 달 초 판탈레오에 대한 파면을 권고했다. 사 건 이후 판탈레오는 내근직으로 전환됐었 다. 판탈레오는 사법 처벌은 피했다. 스태 튼 아일랜드 대배심은 2014년 판탈레오에 대한 기소를 거부했고, 연방 검찰도 지난달 충분한 증거가 없다면서 불기소를 결정했 다. 뉴욕시는 2015년 민사소송을 피하기 위 해 가너의 가족에게 590만달러(약 71억4천 만원)의 합의금을 지불한 것으로 전해졌다.

◎ 디트로이트 9세 여아 핏불 3마리 공격받고 사망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에서 어린이가 핏 불에 물려 숨지는 사고가 또 발생했다. 20일 ABC방송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피 해 어린이 에마 헤르난데스(9)는 전날 오 후 4시께 집앞에서 놀다 이웃이 반려견으 로 기르는 핏불 3마리의 공격을 받았다. 현장 인근에 있던 주민 에드 크루즈가 벽 돌을 던져 개들을 쫓고 소리를 질러 도움 을 요청했으나, 사고는 순식간에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겼다. 또다른 주민 데보라 골든은 "비명소리를 듣고 심상치 않은 일 이 벌어졌음을 깨달았다. 목의 살점 일부 가 떨어져 나가는 등 참혹한 광경이었다" 고 전했다. 러슬 솔라노 디트로이트 경찰 청장은 "개 소유주의 친구가 총을 쏴 3마 리 핏불 가운데 1마리를 사살했다"며 자 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개 소유주는 체포·수감됐고, 나머 지 개 2마리는 당국이 보호 중"이라고 덧 붙였다. 검찰은 개 소유주에게 적용 가능 한 혐의를 판단 중이다. ◎ 폭염 속 차내 방치 22개월 된 소녀 사망 22개월 된 한 소녀가 한 승합차 안에서 방치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다. 18일 CNN 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3시 38분 뉴저 지주 린덴월드의 한 통근 열차역 밖에 서 있는 승합차 안에서 아무런 반응을 보이 지 않은채 한 아이가 앉아있다는 신고가 경찰에 접수됐다. 경찰이 도착해 카시트 에 앉아 있는 아이가 반응하지 않자 조수 석 창문을 부수고 구조에 나섰으나 오후 3시 54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샌호 세대 기상·기후학과가 운영하는 ‘노히

트스트로크’에 따르면 어린아이의 차량 방치 사망사건의 대부분은 실수에 의한 것으로 절반 이상이 부모가 뒷자리에 앉 은 아이를 잊어버릴 때 발생한다. ◎ 70대 노인 아내 살해 후 투신 자살 맨하탄에서 70대 노인이 아내를 살해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8일 오후 10 시 20분께 맨하탄 인우드의 한 아파트 6층 에서 캄포 엘리어스 압둘자 몬테르보(72) 씨가 투신해 사망했다. 몬테르보씨의 집 안에서는 78세의 아내 프랜시아 왈시 씨 가 복부에 수차례 칼을 찔린 상태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몬테르보씨가 아내 를 살해하고 투신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 확한 사건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체국 직원 가장 우편물 절도행각 우체국 직원을 가장한 우편물 절도범을 캘리포니아 플레젠트 힐 경찰당국이 수색 중이다. 당국에 따르면 우체국 직원복과 비슷한 옷을 입은 남성이 우편가방을 들고 플레젠트 힐 주택을 돌아다니며 우편물과 소포 등을 훔치는 모습이 감시카메라 여러 대에 포착됐다. 주민 시린 모타르제미는 17일 아침 6시 30분경 주택가를 걸어 지나 가는 용의자 남성을 마주하고 이상했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20대 백인남성으로 키는 5.9피트 가량이었다고 모타르제미는 설명 했다. 당국은 피해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사건을 조사하고 용의자를 수색 중이다. ◎ 여성이 골프장으로 차량 질주 … 2명 부상 워싱턴주 레이시에 소재한 유명 골프 장‘인디언 섬머 골프장’안으로 차량

이 질주해 골프카트 2대를 들이 받는 사 고가 발생해 골프를 치던 남성 2명이 중 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 후 2시께 한 여성과 골프를 치던 남성 2명 이 골프장 안 도로에서 언쟁을 벌였고 잠 시 후 해당 여성이 차량을 몰고 2명이 타 고 있던 골프카트와 고의로 충돌했다. 골 프 카트에 타고 있던 2명의 남성들은 골 절상을 입고 인근 대형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고 골프장 직원은 다행히 부 상을 모면했다. 해당 여성은 골프카트를 들이 받은 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수 블럭 떨어진 곳에서 체포됐다. ◎ 자폐증 딸 부모, 머리핀에 녹음기 숨겨 교사 학대증거 잡아 19일 CNN에 따르면 웨스트버지니아주 법무부는 지난 16일 마틴즈버그에 위치 한 버클리 하이츠 초등학교 전 교사 크 리스티나 레스터와 전직 보조교사 2명을 아동 학대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지 난해 10월 마틴즈버그에 사는 앰버 팩은 학교에서 돌아온 딸의 몸에 멍이 들어있 어 걱정했다. 멍 자국은 누군가 주먹으로 인한 타박상으로 보였다. 딸 아이는 제대 로 의사표시를 하지 못했으나 학교 버스 에 올라타면서 울기 시작했고 학교를 가 기 싫어했다. 어머니 팩은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알기위해 녹음기를 사서 딸 아이의 머리띠에 숨겨 넣어 뒀다. 학교를 다녀온 후 녹음기를 확인한 팩은 학교에 서 일어난 녹음된 내용을 듣고 충격을 받 았다. 학교 교사와 보조교사들이 딸 아이 와 다른 아이들을 위협하고 얼굴을 때렸 고, 이빨을 뽑아버릴 것이라는 폭언을 일 삼았다. 또한 말을 듣지 않으면 점심을 주 지 않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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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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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저소득층 노인아파트 실태

‘캥거루 자녀’노후자금 바닥낸다

소득 4만2천 달러 이하 입주 가능

손자들 용돈까지 지급, 한인들이 더 유별

는 일명 복지관으로 불리는 어덜트 데이 케어 센터(Adult Daycare Center)에서 시 니어들을 모시러 차가 온다. 이러다 보니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가 운영되는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노인 아파트 는 휑한 분위기다. ▲대기 기간 : 아파트 입주 신청은 보통 2-3년 만에 재개되며 대기 시간도 2-3 수백 명의 한인노인들이 노인아파트 입주 신청일 년은 걸린다. 운이 좋아 62세가 되자마자 에 신청서를 받기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다. 신청을 했다고 하더라도 대기 기간을 고 일반 노인 아파트 한 달 렌트 비용이 려한다면 아무리 빨라도 64세나 65세는 1,000달러 정도인데 비해 저소득층 노인 되어야 입주가 가능하다. ▲입주하려면 어떻게 알아보나 : 입주에 아파트 수입의 1/3로 평균 200-300달러 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노인 아파트 입주 앞서 자신이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아파트 는 ‘하늘의 별따기’처럼 경쟁이 심하다. 에 가서 신청자격과 오프닝이 있는지를 지난 4월에 북버지니아에서 한인이 가장 알아봐야 한다. 아파트에 가서 오프닝이 많은 에버그린 노인아파트가 4년 만에 처 있거나 아니면 신청을 받으면 연락을 해 음으로 입주 신청을 받았을 때 한인 노인 달라고 연락처를 남겨두는 것이 가장 좋 들은 전날 낮부터 와서 줄을 서는 진풍경 은 방법이다. 노인아파트 입주 희망자는 을 연출했다. 당시 많은 한인 노인들은 혹 해당 아파트 오피스에 각종 서류(소셜 카 시라도 신청서를 받지 못할까 싶어 새벽 드, 영주권 카드나 시민권 증서, 신분증, 웰 2-3시부터 노인아파트 앞에서 기다렸다. 페어 증명서 등)를 입주신청서와 함께 제 ▲입주 자격 : 아파트마다 약간의 차이가 출해야 한다. 입주신청서는 보통 3년 마다 있다. 거주 자격은 62세 이상 시니어나 장애 아파트 입주 신청서를 받을 때 배부한다. ▲노인 아파트 시설은 어떤가 : 보통 침실 자. 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에버그린 노인아파트의 경우, 소득은 1인 4만2,5000 하나에 욕실 하나로 면적은 보통 600 스퀘 어 피트. 아파트 내에는 피트니스 룸, 컴퓨 달러, 2인 4만8,550달러 이하여야 한다. ▲누가 입주해 있나 : 에버그린 노인 아 터룸,게임룸,소셜룸,도서관등이있다.게 파트의 경우, 80% 이상이 메디케어와 임 룸에는 보통 탁구대와 당구대가 설치돼 메디케이드를 함께 갖고 있고 거주자의 있다. 아파트에 따라 다르지만 노인들이 쇼 70% 정도는 메디케이드 소지자로 몸도 핑을돕기위해쇼핑가는노인들에게1달러 불편해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를 무료로 또는2달러만받고쇼핑센터에데려다주기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런 이 도 한다. 의사들이나 미용사들이 아파트에 유로 매일 아침이 되면 노인 아파트 앞에 와서 서비스를 해주는 아파트도 많다.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가진 후에도 부 모에게 경제적으로 의존하는 소위 캥거 루 자녀들로 인해 노후 생활을 위협받고 있는 한인 부모들이 적지 않다. 성인이 된 자녀들을 지원하느라 정작 자신들의 노 후대책은 마련하지 못하고 있는 셈이다. 최근 금융투자사 메릴린치 조사에 따르 면 전국적으로 부모들은 성인 자녀에게 매년 5000억 달러 정도를 쓰고 있다. 심 지어 이는 자녀의 결혼식이나 주택 구매 지원 등 한 번에 큰 돈이 들어가는 경우를 제외한 경우다. 따라서 이를 모두 포함한 다면 훨씬 많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봤다. 조사에 따르면 미국 부모의 10명 중 6명 은 성인 자녀의 결혼식 비용을 돕고, 4명 중 1명은 자녀의 첫 집 장만을 돕고 있었 다. 부모 중 82%는 성인 자녀에게 재정 적 지원을 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절반 의 부모들이 자녀를 위해 자신의 은퇴저 축을 사용할 의사가 있었고, 43%는 생활 수준을 낮출 수 있다고 답했다. 또 4명 중 1명은 빚을 질 수 있다고 했다. 특히 한인 등 아시아계 아시아계 부모들

은 자녀를 위해 자신을 더 희생할 의사가 있다고 답해 한인 등 아시아계 부모들이 노후자금을 소진하면서까지 자녀를 헌신 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일부 노부모들은 손자를 지원하는데도 노후자금을 쓰고 있다. 메릴린치 조사에서 성인 자녀가 있는 부 모의 79%가 손자들에게도 용돈을 주고 렌트, 식비, 휴대전화 요금 등을 보조하 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 한인 연금보험 에 이전트는 “한인들은 문화적인 영향 때 문인지 자녀가 어려우면 뒷바라지를 해 줘야 한다는 책임감에서 벗어나지 못한 다”며“정작 자신들은 소셜 연금이나 메디칼로 노후를 버틸 수 있을 것으로 생 각한다”고 전했다.

2만여 달러 공금 횡령 … 20대 한인여성 체포 맨하탄 검찰에 따르면 김모(28)씨는 지 난해 2월 27일 자신이 다니고 있던 맨하 탄 파크애비뉴에 있는 S마켓팅 회사에서 각 7,000달러의 회사체크 3장, 모두 2만 1,000달러를 불법으로 현금화해 훔친 혐 의다. 소장에 따르면 S사는 은행 스테잇 먼트에 3장의 회사 체크가 승인없이 현금

화된 것을 수상히 여겨, 경찰에 신고해 김 씨의 범행을 알아냈다. 김씨는 3급 절도 와 2급 문서 위조의 혐의가 적용됐다. 김 씨는 지난해 5월 체포돼 9월 대배심 기 소됐다. 도주했다가 지난 8월13일 다시 체포돼 1만5,00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 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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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숨가쁜 청문·외교안보 정국에 여당, 총선준비‘속도조절’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 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총선 체제 구축에 속 도를 조절하는 모양새다. 민주당은 지 난달 초 총선 공천룰을 확정하는 등 내년 총선 준비를 서둘러왔다. 하지만 8·9 개각에 따른 인사청문 정국이 달 아오르고, 일본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한일갈등과 북미 비핵화 대화 등 외 교·안보 사안이 겹겹이 쌓인 만큼 일 단 현안 해결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정 국의 핵으로 떠오른 각종 이슈에 제대 로 대응하는 것이 '최선의 총선 준비'라 는 전략적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민주평화당의 탈당 사태를 신 호탄으로 야권발(發) 정계개편 시나리 오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총선 판도 변 화를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 도도 읽을 수 있다. 우선 민주당은 인재영입위원회의 출 범을 당초 8월에서 9월로 한 달 정도 미뤄둔 상태다. 선거기획단의 경우 내 달 출범 일정에는 일단 변함이 없지만, 정례 브리핑 등 대외적으로 떠들썩하게 비쳐지는 운영은 자제한다는 기조다.

당 관계자에 따르면 "다른 당들이 총 선체제로 가려면 아직 멀었는데, 조기 에 우리가 먼저 서둘러서 총선체제로 전환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그 러면서 "여러 현안이 있고, 정기국회도 앞둔 상황에서 조심스러운 면이 있다" 며 "기획단이 만들어진다고 해도 매일 매일 결과를 발표하고 그러진 않을 것" 이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기조에 따라 당 지도부의 일 정과 메시지는 철저히 청문회와 일본 무역보복 대응 등 현안에 맞춰져 있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는 이날 오전 충남 공주에서 반도체 소재·부 품·장비 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기술 독립과 수입 다변화의 중요성 등을 강 조할 예정이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오 후에 의원총회를 소집한 상태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야권의 파 상 공세에 어떻게 대응할지를 포함해 청문 정국 대응 전략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 다만 물밑에서는 진용을 서서히 완성 해가며 '총선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르면 22일 청와대 조한기 1부속비 서관, 김영배 민정비서관, 복기왕 정무 비서관, 민형배 사회정책비서관, 김우 영 자치발전비서관 등이 직을 내려놓 고 총선 출마를 위해 당으로 복귀할 예 정이다. 당에서는 권칠승 홍보소통위원 장과 호흡을 맞춰 선거 캠페인을 디자 인할 홍보 전문가 물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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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결과 용서 구해’김무성 회견문 돌아 작성한 적 없어 … 출처 찾아 법적 조치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사진)이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으로 정권이 교체된 데에 책임을 느낀다며 용서를 구하는 내용의 출처 불명 기자회견문이 21일 SNS에 돌 면서 여의도가 들썩였다. 회견문은 '김무 성 대표 기자회견문 2019년 8월 21일'이 라는 제목하에 "하야라는 비헌법적 수단 에 의해 강제로 끌려나가기보다 그래도 헌법적 절차인 탄핵을 할 경우 헌정질서 가 무너지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탄핵 을 선택하게 된 것"이란 내용이 담겼다. 또 "결과적으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게 된 데 대해 한때 여당의 책임자로 있던 사 람으로서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 "탄핵 과 관련해 결과적으로 주사파 정권에게 나라를 송두리째 뺏긴 데 대한 모든 잘잘 못을 제가 다 안고 가겠다. 다시 한번 이 자리를 빌려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용 서를 구한다"고 적혔다. 박 전 대통령과 관련해서도 "연약하고 또 부패와는 거리가 먼 여성 대통령이신 박 대

통령께서 너무 오랫동안 감옥에 계신 데 대 해서는 마음으로부터 고통을 느끼고 있다" 는토로가포함됐다.자칫탄핵에대한김의 원의 태도 변화로 읽힐 수 있는 내용에 언론 의 사실확인 문의가 빗발치자 김 의원은 즉 각'가짜회견문'이라며진화에나섰다.김의 원은 언론에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현재 '김무성 대표 기자회견문'이라는 제목으로 확산하고 있는 문서는 제가 작성한 적 없는 가짜 문건"이라고 밝혔다. 그는 "가짜 문건 을 유포한 출처를 찾아 법적 조치를 취하겠 다"고 덧붙였다.

“장시호, 김동성 전처에 위자료700만원줘야”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조카 장시호(사 진) 씨가 불륜설이 불거진 전 쇼트트랙 국 가대표 김동성 씨의 전 아내에게 위자료 700만원을 지급해야 한다고 법원이 판결 했다. 2016년 국정농단 사건으로 기소된 장씨는 이듬해 관련 재판에서 "2015년 1 월 집을 나온 김동성씨와 최순실 씨의 집 에서 동거했다"는 취지의 증언을 했다. 반면 김 씨는 같은 재판에 증인으로 나 와 이를 부인했다. 지난해 김 씨와 이혼

한 오씨는 이로 인해 정신적 피해 를 입었다며 위자 료를 청구하는 소 송을 냈다. 장 씨 측은 오씨 가 불륜설이 퍼진 후에도 김 씨와 다정한 모습으로 언론 인 터뷰를 했다는 사실 등을 근거로 김 씨를 용서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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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구혜선-안재현 파경 과정에서 진흙탕 싸움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게 된 배우 구혜선 (35)과 안재현(32)이 본격적으로 진흙탕 싸 움 양상을 보인다. 앞서 각각 법률대리인과 소속사 HB엔터 테인먼트를 통해 정제된 입장을 내오던 두 사람은 21일 밤 각자 SNS(소셜네트워크서 비스)에서 폭로전을 펼쳤다. 먼저 안재현은 전날 구혜선이 언급한 ‘ 주취상태에서 여자들과 연락’이라는 말 을 의식한 듯 “더는 침묵할 수 없게 됐 다”라며 입을 열었다. 그는 “지난 3년간 의 결혼 생활은 행복하기도 했지만 제게는 정신적으로 버거운 시간이었다. 결혼 후 1 년 4개월째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라고 호소했다. 아울러 구혜선이 제기한 기부금 등 이혼 합의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혼인 파탄에 대 한 귀책 사유를 인정한 게 아니라 아내에 게 경제적으로 보탬이 되고 싶었던 마음이 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혜선은 합의금 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던 아파트 소 유권을 요구해왔다고 안재현은 주장했다. 그는 소속사의 이혼 만류에도 자신의 마 음은 변치 않았다며, 문보미 HB엔터테인 먼트 대표가 자신의 편에만 섰다는 의혹에 대해서도 “구혜선이 추가로 합의금 등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대출도 받아야 했고 집

도 팔아야 해서 모든 일을 회사에 알릴 수밖에 없었다”라고 해명했다. 그는 “결혼 생활 중 남편으로 최선 을 다했고, 부끄러운 짓을 한 적이 없 다”라며 “구혜선이 ‘가정을 지키 고 싶다’라고 했는데, 긴 대화 끝에 서로가 합의한 걸 왜곡해 타인에게 피 해를 주고 왜곡된 진실만 이야기하는 그녀를 보면서 더욱 결혼을 유지할 자 신이 없다는 생각만 들었다”라고 강 조했다. 이후 구혜선 역시 인스타그램에 “안재 현이 언급한 합의금 중 기부금이란 결혼 식 대신 기부한 모든 금액을 뜻하며 그것 은 모두 내가 진행했다”라며 “안재현이 사는 집 인테리어 비용도 모두 제가 했고 가사노동도 100% 제가 했기에 그걸 받은 것이지 합의금이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또 안재현이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 고 한 데 대해서는 “키우던 강아지가 하 늘나라에 가게 된 후 제가 다니던 곳을 남 편에게 소개해준 것”이라며 “남편은 차 츰 정신이 나아지자 술에 취해 여성들과 통화했다”라고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구혜선은 “이혼해주면 용인 집을 주겠 다고 해서 알겠다 했더니 그때부터 이혼 노래를 불렀다. ‘내가 잘못한 게 뭐냐’ 고 물으면 ‘섹시하지 않다’라고 답했 다”라며 “같이 생활하는 동안 저는 집 에 사는 유령이었다. 당신이 그토록 사랑 한 여인은 좀비가 됐다”라고 했다. 구혜선과 안재현은 2015년 KBS 2TV 드 라마 ‘블러드’에서 호흡을 맞춘 인연으 로 교제했으며 이듬해 5월 결혼했다. 그러 나 최근 관계가 악화하며 이혼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큰 입장 차이를 보이며 극심한 갈등을 노출했다.

영화‘매트릭스 4’ 16년 만에 제작 확정

공상과학(SF) 블록버스터 영화 매트릭스 시리즈가 돌아온다. 3부작의 마지막 작품 이었던 ‘매트릭스 3:레볼루션’이 지난 2003년 개봉한 이후 16년 만에 ‘매트릭스 4’의 제작 계획이 확정된 것이다. 각본과 감독은 자매인 릴리 워쇼스키와 함께 기존 시리즈를 제작한 라나 워쇼스키 가 맡기로 했다. 각본 작업에는 소설가 알 렉산다르 헤몬과 데이비드 미첼도 공동 집 필 형식으로 참여한다.

특히 매트릭스 4에는 매트릭스 3부작의 주인공 ‘네오’와 ‘트리니티’를 맡았 던 영화배우 키아누 리브스와 캐리 앤 모 스가 다시 캐스팅돼 눈길을 끈다. 1999년 3부작 중 첫 편인 매트릭스가 나 왔고, 2003년 매트릭스 2:리로디드와 매트 릭스 3:레볼루션이 잇따라 개봉됐다. 라나 워쇼스키는 가상세계 매트릭스의 개념이 과거보다 더욱 유의미해졌다고 말 했다. 그는 “20여년 전 릴리와 내가 우리 의 현실에 대해 탐구했던 아이디어 중 다 수는 지금에 와서 더욱 큰 의미를 갖게 됐 다”고 말했다. 매트릭스 4의 줄거리와 개봉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일부 현지 언론은 소식통을 인용해 2020 년부터 본격적인 제작이 시작될 것으로 보 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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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어벤져스 떠나나 … 디즈니-소니 판권 협상 결렬 스파이더맨이 마블의 슈퍼히어로 군단 인 어벤져스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할리 우드 전문 매체 데드라인은 스파이더맨 의 판권을 가진 소니픽처스와 마블 영화 제작사인 월트디즈니 스튜디오 사이의 협상이 결렬되면서 스파이더맨을 더는 마블 세계관(MCU)에서 볼 수 없을 전망 이라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블의 모회사인 디즈니 는 향후 제작될 스파이더맨 영화에서의 수익 지분을 늘리려 했으나, 현재 계약 조건을 유지하려는 소니 측의 반대로 합 의가 깨졌다. 스파이더맨은 복잡한 판권 문제에 얽힌 마블 캐릭터다. 만화 제작사 였던 마블은 월트디즈니에 인수되기 전 경영난으로 일부 캐릭터의 판권을 팔았 고, 이때 스파이더맨의 판권이 소니픽처 스에 넘어갔다. 그러다 지난 2015년 마블 과 소니가 스파이더맨 영화 공동 제작에 합의하면서 ‘캡틴 아메리카:시빌 워’ 로 마블 시리즈에 처음 스파이더맨이 등

장하기 시작했다. 이후 배우 톰 홀랜드의 스파이더맨은 마블 최고의 흥행작이었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 엔드게임’ 등에서 주요 캐릭터로 입지를 굳혔다. 여기에 최근 개봉한 솔로 무비 ‘ 스파이더맨:파 프롬 홈’까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만 전 세계적으로 80억 달러(약 9 조 6천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 다. 그레임 맥밀런 할리우드 전문 리포터는 마블의 ‘얼굴’이 된 스파이더맨이 마블 을 떠날 경우 “소니보다는 마블 쪽에 훨씬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연대생 학부모’ 앤젤리나 졸리, 아들과 연세대 방문 할리우드 여배우 앤젤리나 졸리(44)가 21일 아들 매덕스 졸리-피트(18)와 함께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연세대 국제 캠퍼스를 방문했다. 연세대 국제캠퍼스에 따르면 졸리와 매 덕스는 이날 국제캠퍼스를 찾아 기숙사 와 도서관 등 건물과 시설들을 둘러봤다. 졸리는 학교 시설들의 위치와 운영방식 등을 물어봤으며 직원들의 답변을 듣고 만족스러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졸리는 자신을 알아보고 인사하는 학교 직원들과 학생들에게 미소를 띠며 인사 로 화답했으며 기념촬영 요구도 흔쾌히 들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1시간가량 학교 를 둘러본 졸리와 매덕스는 직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교내를 떠났다. 한편 외국인 전형으로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과학공학 전공에 합격한 매덕스는 이 달 26일 국제캠퍼스에서 열리는 신입생 환 영회 참석을 시작으로 1년간 이곳에서 수 업을 듣는다. 내년 9월부터는 신촌캠퍼스 에서 수업을 들을 것으로 예상된다.

佛 유명 래퍼 뮤직비디오 현장에 괴한들 난입해 총격 프랑스의 유명 래퍼 ‘부바’(42)의 뮤 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괴한들이 난입해 총을 쏘고 달아나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현지시간) 유럽1 방송과 일간지 르 몽드 등 프랑스 언론에 따르면 20일 밤과 21일 새벽 사이 파리 근교 올네수부아에 있는 한 부바의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 정체를 알 수 없는 15명 남짓한 괴한들이 들이닥쳤다. 총과 야구 방망이를 든 이들은 갖고 있 던 총을 쐈고 현장에 있던 스태프 1명이 허벅지에 관통상을 입었다. 또한 부바의 신곡 ‘글래브’의 뮤직비 디오 감독인 크리스 마카리와 다른 1명의

엔지니어가 괴한들에게 둔기로 폭 행을 당하는 등 최소 3명 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생명에는 지 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 졌다. 래퍼 부바는 사건 당시 현장에 없었 으며 괴한들은 곧 달아났다. 경찰은 원한 관계에 따른 보복극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 고 달아난 괴한들을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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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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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끝 오르막에서의 정확한 샷 만들기

◈ 발끝 오르막에서의 샷 골프코스에는 온갖 경사가 존재한다. 때 문에 경사에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 을 키워야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 다. 볼이 발보다 높은, 즉 발끝 오르막에서 의 아이언샷 방법을 소개한다. ▶문제점 발보다 높은 경사지역에 볼이 놓였다. 평 지와 달리 어드레스 때 몸이 뻣뻣하게 일 어선 느낌이 불편하다. 그리고 발뒤꿈치에 체중이 집중된 탓에 스윙축(척추)이 흔들

리면서 정확한 타격이 쉽지 않다. 간혹 볼 이 잘 맞았다는 느낌이 들어도 볼이 왼쪽 으로 휘는 훅이 발생한다. ▶해결책 코스는 연습장과 다르다. 평지에 놓인 매 트에서 볼을 치는 연습장과 달리 코스는 다양한 경사로 이뤄져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사에 적합한 샷을 하지 않으면 볼을 정 확히 타격하기가 쉽지 않다. 평지와 동일 한 셋업과 샷으로는 경사지역에 놓인 볼 을 정확히 타격할 수 없다는 뜻이다. 결과

적으로 볼이 놓인 상황에 따라 셋업과 샷 은 달라진다. 볼이 발보다 높을 때 먼저 볼 높낮이에 따라 스윙플레인이 변한다. 볼이 발보다 위라면 스윙플레인이 더 눕혀진다. 마치 야구 스윙과 같다. 스윙플레인이 눕 혀지면 볼이 왼쪽으로 휘어지는 훅샷이 만 들어진다. 따라서 목표를 우측으로 설정해 야 볼을 원하는 곳으로 보낼 수 있다. 발끝 오르막 경사는 스탠스보다 볼이 높 은 곳에 위치한 것으로, 기본적으로 훅이 생긴다. 따라서 샷을 할 때는 핀보다 오른 쪽을 겨냥해야 한다. ▶체중을 발가락 쪽에 집중하라 볼이 발보다 높을 때 몸을 세워 어드레스 를 취해야 한다. 무릎과 허리의 굽힘 정도 가 평지보다 덜 해야 한다. 특히 주목할 부 분은 체중이다. 발뒤꿈치가 낮으므로 체중 이 뒤로 쏠릴 수 있다. 이렇게 하면 백스윙 때 몸이 뒤집어지듯 일어서게 되고, 스윙 축이 흔들리며 정확한 타격이 되지 않는 다. 따라서 의도적으로 체중을 발가락 쪽 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또한 훅샷이 만들어지므로 타깃 오른쪽 을 겨냥하는 것이 중요하다. 경사지역에서 는 어떻게 하면 보다 정확한 타격이 가능 한지 생각해야 한다. 평지에서처럼 멋진 스윙은 포기하는 것이 낫다. 자세가 엉거 주춤해도 볼을 원하는 곳에 보낸다면 최 선이다. 프로들도 마찬가지다. 볼을 페이 스 중심에 정확히 맞힐 수 있는, 나아가 목 표지점에 볼을 보낼 수 있는 준비자세를 갖춰야 한다. ▶한 클럽 길게, 그립은 짧게

볼이 발보다 높은 상태에서는 임팩트 정 확도가 떨어진다. 따라서 클럽을 짧게 잡아 야 페이스 중심에 볼을 맞히기가 쉽다. 그 리고 클럽을 짧게 잡아 샷거리가 감소하므 로 그만큼 로프트가 세워진 클럽을 선택해 거리를 맞춘다. 경사 때문에 그립을 짧게 잡아야 하기 때문에 클럽은 한 클럽 큰 것 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공이 높은 곳에 있 으므로 평소보다 약간 일어선 느낌으로 어 드레스하는 게 좋다. 턱도 조금 들어야 하 고, 허리와 무릎도 평소보다는 직선에 가 깝게 펴야 한다. 공의 위치는 평소와 같다. ▶스윙은 평소 보다 플랫하게 스윙을 할 때는 머리의 축을 단단히 고 정해야 한다. 스리쿼터 스윙으로 공을 정 확하게 맞히면서 전체 스윙 밸런스를 유 지하는 게 중요하다. 한 클럽 큰 것을 선 택했기 때문에 거리의 문제는 없다. 또 평 소보다 스윙의 각도가 낮게, 즉 플렛(flat) 한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 좋다. 업라이트 (upright)한 스윙을 하다간 뒤땅을 치거나 토핑 낼 확률이 높다. 경사지에서 샷을 할 때는 100% 체중 이동은 하지 않아야 한 다. 볼을 정확하게 맞히는 데 집중해야 결 과가 좋다. 발끝 오르막 경사에서 이 요령으로 샷을 하면 처음에는 볼이 핀의 오른쪽으로 날아 가다가 정점에서 서서히 핀 쪽으로 휘어지 게 된다. 만약 사진처럼 러프에서 볼을 친 다면 런이 제법 생기지만, 페어웨이에서라 면 런은 많지 않는다. 잔디의 길이도 세심 하게 살펴야 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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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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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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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곡돌사신 [曲突徙薪]

曲:굽을곡, 突: 갑자기돌, 徙: 옮길사, 薪: 섶신 「굴뚝을꼬불꼬불하게만들고아궁이근처(近處)의나무를다른곳으로옮긴다」는뜻으로, 화근(禍根)을 미리 방지(防止)하라는 말이다. 길가던한나그네가한집앞을지나면서그집의 굴뚝을바라보았더니굴뚝은반듯하게뚫려있고곁에는땔나무가잔뜩쌓여있었다.나그네는 주인에게다가가이렇게말했다.「굴뚝의구멍을꼬불꼬불하게만들고,땔나무는다른곳으로 옮기도록하십시오.」그러나주인은나그네의말을귀담아듣지않았고,어느날그집에큰불 이났다.동네사람들이힘을합해집주인을구해내었고 불은집을다태우지않고꺼졌다.이 웃들이자신의생명구해준데대한감사로그는사람들을초대하여음식과술을극진히대접( 待接)했다.그때한사람이주인에게이렇게말했다.「굴뚝을꼬불꼬불하게하고땔나무를옮기 라고말한나그네에게는은택이가지못하고머리끄슬리며화재끈사람은상객이되었군요.」

우리말 바루기

‘오지라퍼’는 알아도‘오지랖’은 모른다

‘오지랖’은 원래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한다. “엄마는 오지랖을 걷 고 아이에게 젖을 물렸다”“오지랖을 여미었다” 등처럼 쓰였다. 옷의 앞자락이 넓으면 그 만큼다른옷을덮을수있다.그래서다른사람의일을다감쌀듯이참견하고다니는것을빗 대 “오지랖이 넓다”고 표현하게 됐다. 이후 “오지랖이 넓다”는 주제넘게 간섭하는 사 람을 비꼬듯이 이야기하는 관용구로 자리를 잡아 갔다. 요즘은 “오지랖이 넓다”에서 ‘ 넓다’는표현을떼어내고“네가뭔데내일에오지랖이야!”“오지랖도참…”등과같이 ‘오지랖’한단어만으로‘지나친참견’의의미로쓰이기도한다. 관용구의영향력이강 해져 원뜻이 소멸해 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

북한말 배우기

손가락총질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삿대질’은 말다툼을 할 때에, 주먹이나 손가락 따위를 상대편 얼굴 쪽 으로 내지르는 것을 말한다. 북한에서는‘손가락총질’이 라는 재밌는 표현을 사용한다.

삿대질 - 손가락총질(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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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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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고양이 앞 생선

공주님~ 컬러는 어떤 색으로 할까요?

대륙의 수송 스타일

중국 비트코인

낱말 퍼즐

<외부 음식 반입 금지> 두 남자가 간이식당에 들어가 자리를 잡 았다. 탄산음료 두 잔을 주문한 그들은 가 방에서 샌드위치를 꺼내 먹기 시작했다. 식당 주인이 그걸 보고 남자들에게 다가 와 말했다. “여기서는 자기가 가져온 음식을 드시면 안 되는데요.” 그러자 두 남자는 먹는 걸 멈추고 서로 바 라보더니 각자가 먹던 샌드위치를 바꿔서 먹었다. <수박장수> 트럭으로 온 동네를 누비며 수박을 팔아 생 계를 유지하는 수박장수가 있었다. 그날도 여느 때와 같이 수박을 파는데 유난히 수박 이 팔리지 않았다. 수박장수는 기분이 좋지 않아 장사를 접고 집으로 가기로 했다. 홧김 에 신호도 무시하고 과속도 하면서 차를 몰 았다. 그런데 뒤에서‘빵빵’거리는 소리 와 함께 사이렌을 울리며 경찰차가 따라오 고 있었다. 최고속도를 내며 경찰차를 따돌 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수박장수. 포기하 지 않고 따라오는 경찰차. 추격전이 벌어진 지 20여 분 만에 수박장수는 결국 경찰 따돌 리기를 포기하고 갓길에 차를 세웠다. 그러

자 차에서 내린 경찰관이 수박장수에게 달려 오며 하는 한 마디…. “아저씨, 수박 잘 익은 걸로 하나 주세요.” <이름> 한 아주머니가 우는 아이를 업고 중얼거리 며 걷고 있었다. “우리 수민이 착하지. 수민아, 조금만 더 참 자!” 이 모습을 보며 지나가던 할머니가 우는 아 이에게 말했다. “수민이 이놈, 그만 울지 못해! 엄마가 힘들 게 업고 가는데 울긴 왜 울어. 계속 울면 수민 이 이놈, 할머니가 혼낸다!” 그러자 아주머니가 할머니께 이렇게 말했다. “할머니, 수민인 제 이름인데요.” <꼬마의 한마디> 한 꼬마가 공원에서 비둘기에게 빵을 뜯어 던져 주고 있었다. 한 남자가 그 광경을 목격 하고 진지한 목소리로 말했다. “얘야, 지금 아프리카에서는 굶어 죽는 사 람들이 한둘이 아니란다. 그런데 너는 사람 들도 못 먹는 빵을 새한테 던져 주는구나.” 그 말에 꼬마는 너무나 진지한 목소리로 “아저씨! 저는 그렇게 먼 데까지는 빵 못 던져요.”

◆ 가로풀이 1)몸치장을 하는 데 쓰는 물건. 3)축하할 만한 기쁜 일. 5)훌륭한 업적을 이룩한 사람의 삶과 업적 따위를 사실에 입각하여 적은 글. 7)자동 차 따위의 속도를 너무 빠르게 함. 9)자기 나 라에서 만든 영화. 10)소의 젖. 12)조의 열매인 쌀. 13)여러 사람의 감정이 아 주 흥분하거나 긴장된 상태를 비유적으로 이 르는 말. 15)은의 산화물. 16)학교 등에서, 교사와 학생이 수업하기 전 에 모여 행하는 아침 인사. 17)공연히 조그마한 흠을 들추어 괴롭게 함. 19)강이나 바다의 바닥이 얕거나 폭이 좁아 물살이 빠른 곳. 20)군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부르는 노래. 22)혼인을 정하고 신랑 집 에서 신부 집으로 신랑의 사주를 적어 보내는 간지. 24)상을 받음. 26)밤에 길을 밝히기 위해 달아 놓은 등.

◆ 세로풀이 1)오랜 기간에 걸쳐 싸우는 전쟁. 2)경치·경 기·흥행물 등을 흥미를 가지고 관심있게 봄. 4)잘못에 대해 용서를 빎. 5)고려 시대, 왕명으로 중국 명나라를 치러 가던 이성계가 압록강의 이곳에서 군사를 돌려 개경으로 쳐들어와 왕을 내쫓고 최영 을 유배시킨 사건. 6)하늘이 무너질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이 르는 말. 8)아재 개그, 남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자 는? 11)앞 세대가 물려준 사물이나 문화. 14)뜨개질하여 만든 옷이나 옷감. 18)주인 옆에 있으면서 그 집 일을 맡아보는 사람. 21)노래 부르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 람. 23)사물이 덧없이 빨리 변하여 돌아감을 비유하는 말. 25)가게가 죽 늘어서 있는 거리.


이주의 영어 회화

Is there a laundromat near here?

A : Excuse me, is there a laundromat near here? B : Yes, do you see the red sign over there? That’s a laundromat. B : Using the washing machine and the dryer cost 30 lira each. A : Oh, thank you. I’ll take my clothes over there. B : Wait. We’ll let you use our washing machine and dryer. A : Why? You don’t have to do that. B : It’s my pleasure. A : 실례지만, 이 근처에 빨래방 있나요? B : 네, 저기 빨간 간판 보이세요? 저게 빨래방이에요. B : 세탁기랑 건조기를 쓰는 데 각각 30리라씩이에요. A : 아, 감사합니다. 옷을 가지고 가야겠네요. B : 잠깐만요. 저희 세탁기랑 건조기를 쓰게 해 드릴게요. A : 왜요? 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B : 해 드리고 싶어서요.

관련 단어 • W e’ l l l e t y o u ~ . : 저희가 ~할 수 있게 해 드릴게요 . ☞We’ll let you leave the hospital a day early. 하루 일찍 병원에서 퇴원하시게 해 드릴게요. • Y o u d o n’ t h a v e t o ~ . : ~하지 않으셔도 돼요 . ☞You don’t have to do that.그러지 않으셔도 돼요. • laundromat : 빨래방 • dryer : 건조기

• washing machine : 세탁기 • clothes : 옷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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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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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gust 22, 2019 l Weekly Focus

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Thu 4-Jul-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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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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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강종원 통역 국제언어서비스 (한기표) 박안나 통번역 이철범 컨설팅 이하린 통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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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720-382-9387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중앙 장로교회 720-413-2552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691-6040 로고스 교회 817-776-2010 미주 에즈라 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720-243-3838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714-392-6948 삼성 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스프링스) 719-638-01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303-363-0033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 장로교회 503-927-9520 예수 사랑 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720-670-7790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303-601-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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