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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8월 29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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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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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30,36,38,40,50,54,60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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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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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2,64,72
미국뉴스
74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6,84,86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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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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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96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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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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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109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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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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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조국, 정의 내세울 자격 없다
입으로만 부르짖는 공정과 정의, 진보 꼰대들의 위선이 역겹다. 대한민국 문재 인 정권의 중심에 있는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두고 하는 말이다. 지금 조국은 딸 황제 입시와 사학 비리, 가족 펀드 등 수많은 의혹에 휩싸여 있다. 좀처럼 실체 화되지 않았던 '진보귀족'의 민낯이 비로 소 조 후보자 논란을 통해 드러난 것이다. 이에 서울대와 고려대에서는 촛불 집회 를 열어 조국 후보의 사퇴를 촉구하고 있 으며, 진영 구분 없이 조국에 대한 실망감 은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가고 있다. 지금 대한민국 청년들은 조국 같은 특권층 아 버지가 없어 노력하고 또 노력해도 장학 금, 무시험 전형 같은 호사를 누릴 길 없 는 박탈감과 분노에 휩싸여 있다. 이렇게 민심이 들끓는 것은 공정과 정의를 운운 하며 청렴결백한 것처럼 행동해왔던 조국 후보자 역시 기득권을 대물림했다는 배신 감에 기인한다. 대놓고 불법이 아닌 ‘교 묘한 편법’이기에 분노와 불신이 더욱 커질 수밖에 없다. 문재인 정권만은 깨끗할 것이라는 국민 적 기대는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법 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되면서 와르르 무너졌다. 청문회를 앞두고 딸의 학업에 특혜 의혹이 불거졌다. 문재인 정부가 내 걸었던 반칙과 특권없는 세상 즉 '공정 가 치'가 조 후보자의 논란으로 깨진 것이다. 조국, 그가 누구였던가. 대한민국의 부 정부패를 거침없이 파헤쳤고, 현 세태를 과감히 비판하며, 진정한 민주주의가 나 아갈 길을 제시해왔던 진보의 아이콘이 아니었던가. 그렇다고 믿었던 그가 지금 은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결정에 주연 역 할을 맡았던 최순실과 다를 바가 없어 보 인다. 결국 지난주 한국 언론은 조국 법무 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반대하는 여론이 60%를 넘었다는 결과를 보도했다. 반대
의견 중 ‘딸 관련’이 진보·보수 성향 을 가리지 않고 가장 높은 순위에 꼽혔다. 딸과 관련한 가장 큰 의혹은 딸의 '황제 장학금' 논란이다. 조 후보자의 딸은 2014 년 서울대 총동창회에서 어려운 학생들에 게 주는 '관악회 장학금'을 받았다. 조 후보 자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할 때였다. 1명당 275만원 꼴로 주어지는 장학금을 조씨의 딸은 401만원씩 두 차례 나 받았다. 그럼에도 딸은 서울대 환경대 학원에 재학 중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에 지원했고, 합격 다음날 서울대를 그만둬 '먹튀' 논란도 일고 있다. 그리고 2015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후, 성적 미 달로 두 차례나 낙제를 했지만 6학기 동 안 1200만원의 장학금을 수령했다. 조사 결과 다른 재학생은 학기 중 한번의 장학 금을 겨우 받았을 뿐이었다. 조 후보자 부 부는 공직자 신고기준으로도 재산이 56 억원에 이르는 자산가다. 부잣집 딸이 낙 제를 하고도 6학기 연속으로 장학금을 받 은 이 비상식을 보면서, 우리는 “부모를 원망해, 돈도 실력이야”라고 했던 최순 실의 딸이 떠오를 수밖에 없다. 또다른 의혹은 조씨 딸의 부정입학 가능 성이다. 딸은 2008년 서울 한영외고 2학 년 재학 시절, SCIE급 즉 국제학술지에 실 릴 만한 전문성을 검증받은 논문의 제1저 자로 등재됐다. 의학계를 비롯한 다수 전 문가들은 외고라고 해도 의학 교육을 받 지 않은 고등학생이 2주 만에 교수들을 제 치고 연구 전반을 주도해 제1저자로 등재 되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입을 모은 다. 또, 2009년에도 공주대에서 인턴을 하 고 국제학술대회 발표초록의 저자로 등록 되어 있다. 조사결과 담당 교수와 조씨의 부인은 서울대 동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연구 실적이 고려대 입학에 영향 을 미쳤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사실 의혹도 의혹이지만, 문제는 많은 이가 조 후보자의 과거 언행을 '위선'이라 고 느끼고 있다는 데 있다. 조 후보자는 지 난 2012년 4월 트위터에 "장학금 지급 기 준을 성적 중심에서 경제 상태 중심으로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결코 가난 하지 않는 조 후보의 딸은 수많은 장학금 을 챙겼다. 2017년 자신의 트위터에 "개 천에서 꼭 용이 날 필요가 없다"고 해 놓 고서는 정작 본인은 편법과 꼼수로 자녀 를 '용'으로 만들기 바빴다. 딸은 외고에 진 학시켜 의학전문대학원에 보냈으며, 아들 도 서울에서 외고를 나와 현재 미국 대학 에 유학 중이다. 또, “IMF 외환 위기 때 수많은 사람이 집을 잃고 거리에 나앉았 다”며 아픔을 공감하더니, 그 시기를 이 용해 자신은 경매로 아파트를 싸게 매입 해 이득을 챙겼다. 본인도 위장 전입을 해 놓고서는 과거 이명박 정권 장관 후보자 들을 향해선 “서민 마음을 후벼 판다” 고 비난했었다. “자본주의를 불살라 버리 자”던 사노맹에서 활동했던 조씨의 재산 은 50억원이 넘었고, 아내·자녀 명의로 사모펀드에 10억원을 넘게 납입했다. 그 리고 조씨는 민정수석으로 발탁되자마자 자신의 전재산 56억원보다 많은 74억원 을 투자약정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 미스 테리한 사모펀드는 전부 조씨 친척 돈으 로 이뤄진 100% 가족 펀드이며, 투자대 상 회사는 여당 소속 지방자치단체 관급 공사를 집중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에서 절대 용서받지 못할 변 명은 두 가지이다. 바로 입시와 군대이다. 2016년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은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 례입학 의혹에서 시작됐다. 그 사건은 10 년 간 대통령을 배출해 낸 보수 정당을 결 국 몰락하게 만들었다. 또 고의적으로 군 대 입대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가수 유승
준은 장장 17년 동안 대한민국의 땅을 밟 지 못하고 있다. 즉, 조 후보 딸의 입시비 리 가능성과 장학금 특혜는 정유라 사건 만큼이나 파장이 크다는 얘기다. 국민들은 도덕성과 능력을 별개로 보지 않는다. 아무리 능력이 출중해도 그 능력 이 자신의 기득권 유지를 위해 사용된다 는 생각이 자리잡히는 순간, 사실상 신뢰 는 회복하기 어렵다. 현재 문재인 정권은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조국을 법무부 장관에 올려놓겠다는 생각밖에 없어 보인 다. 조국 본인도 자신만이 사법개혁을 완 성할 수 있다는 오만에 차 있다. 국민들이 아무리 비난해도 결국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인 본인이 법무부 장관으로 선택 될 것이라는 자신감도 넘쳐보인다. 그러 나 그런 사고 자체가 편법이며, 꼼수이다. 방송인 김제동, 작가 유시민, 교수 진중 권 등은 3년전 최순실 딸 정유라 이화여 대 부정 입학 사태 때는 “입시비리는 내 란죄”라며 “촛불을 들자”며 앞장섰다. 그랬던 이들은 조 후보자 딸의 '황제 입시' 에는 침묵하고 있다. 박근혜 정부를 비난 했던 촌천살인적 언어들은 죄다 어디로 숨었는지. 공정하지 못해 보인다. 조국 후보자는 부동산, 펀드 투자 의혹을 제외하고도 딸의 특혜만으로도 사퇴의 이 유는 충분하다. 문재인 정부는 출범시 편 법과 특권을 없애겠다고 천명했다. 그럼에 도 불구하고 조국의 장관 임명이 강행된다 면, 박근혜 정부와 다를 바가 없다. 아니 더 나쁘다. 착한 척, 아닌 척, 정직한 척 국민 들을 속인 죄가 더 크기 때문이다. 그동안 조씨는 엘리트 기득권이라는 특권을 이 용해 반칙을 일삼아 왔다. 이제 대한민국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상징이 된 그는 법의 개혁도, 사회의 정의도 내세울 자격이 없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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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 포커스 주최 어린이 동요대회
2019 장학기금 마련 위한 골프대회
한스 시니어학당 추석 잔치
9월9일 헤리티지 이글밴드 골프장
9월11일 오전 10시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10월26 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갖는다. 참 가 연령은 만 4세부터 6학년까지이며, 접수마감은 10월23 일 오후5시까지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회장 윤진기)는 장학기금 마련 을 위한 골프대회를 9월9일 월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Heritage Eagle Bend Golf Club에서 갖는다. 참가비는 $50(회 원 한 사람 초과 시), 일반 참가자 $75이다. 주소는 23155 E. Heritagd Pkwy. Aurora, CO 80016이며, 문의는 720.300.8657.
한스 시니어학당은 한국의 대표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 여 추석 대잔치를 기획했다. 일시는 9월11일 수요일 오전 10시이며, 푸짐한 식사와 즐거운 게임, 경품 추첨 행사 등 으로 진행된다.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300.1852로 하면 된다.
창립 41주년 감사예배
뉴라이프 선교교회 조이 사역
드림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
9월8일 오후 4시 한인북부장로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9월15일 오전 11시45분
한인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성)에서는 창립 41주년 을 맞아 장로 은퇴 및 권사 임직식을 겸한 감사예배를 9월 8일 오후 4시에 드릴 예정이다. 교회 주소는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452.4632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 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 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267.261.8907(변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드림교회(담임목사 허성영)가 9월15일 오전 11시45분 하 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이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5400 South Yosemite Street, 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며, 자세한 문 의는 404.536.3244로 하면 된다.
한인장로교회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제자교회 가을학기 교육프로그램
제23회 성경통독 세미나
9월1일~11월24일
한국학교·어와나·늘푸른대학·마미앤드
9월5일 시작,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
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이형만) 소속 한국학교가 9월1일 에 가을학기를 개강한다. 수업은 9월1일부터 11월24일까 지 매주 일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주소는 7755 Kipling St Arvada, CO 80005이며, 자세한 문의 는 303.422.6950으로 하면 된다.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가을학기를 맞아 제자
10월26일 오후 3시 포커스 문화센터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시상식 9월21일 더블트리호텔 오후 6시 50년 전통의 모범적 비영리단체인 한미장학재단의 중서 부지역 장학금 시상식이 오는 9월21일 더블트리 호텔에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총 15명의 장학생에게 2천 불씩 수여할 예정이다. 후원 및 자세한 문의는 303.358.2900(윤찬기)으 로 하면 된다.
미주 에스라 성경통독원(원장 맹준호 목사)은 하나님 말씀 한국학교(8.23~12.6 금), 어와나(9.6~4.24 금), 늘푸른대학 을 갈구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제23회 성경통독 세미나 (9.7~11.9 토), 마미앤드(9.4~11.13 수) 등 교육프로그램을 를 9월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 연다. 문의는 한국학교 303.875.9076, 어와나 720.586.1475, 행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90, Aurora, CO 80014( 늘푸른대학 978.473.3711, 마미앤드 720.627.9172. 가동빌딩 지하)이며, 문의는 720.971.9985로 하면 된다.
새문 한국학교 가을학기 개강
등산 동호회 창단 모임
8월31일 총 15주 과정
9월7일 오후 2시 가동빌딩 1층 회의실
새문 한국학교(교장 유미순)는 8월31일 가을학기를 개강 한다. 수업은 15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학비는 $150불이며 점심식사를 제공한다. 주소는 3350 S. Winson St.Aurora, CO 80013이 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한인들이 함께 우정도 쌓고 맑은 공기도 마실 수 있는 콜로라도 등산 동호회가 9월7일 토요일 오후 2시 가동 1 층 회의실에서 창단 모임을 갖는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562.480.8888 혹은 303.807.8933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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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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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샌더스 26%, 바이든 25%, 워렌 20%
콜로라도주 작년 관광수입 223억 달러
콜로라도 민주당 대선 후보 첫 지지율 조사 결과
지난해 여행객 8,520만 명 … 사상 최고
지난 6월 열린 민주당 대선 후보 토론회에 참석 한샌더스(좌)연방상원의원과바이든전부통령.
콜로라도주에서는 민주당 경선에 출마 한 대선 후보 가운데 샌더스가 근소한 차 이로 바이든에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에머슨 칼리지는 최근 콜로라도주에 거 주하는 민주당원 403명을 대상으로 전화 및 온라인을 이용해 민주당 경선에 출마한 후보들의 지지율을 조사했다. 콜로라도주 에서 처음으로 8월 16~19일 실시된 이번 여론조사의 오차범위는 ±4.8% 포인트다. 이 조사에서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의원이 26%의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고, 조 바이 든 전 부통령이 25%로 2위, 엘리자베스 워 렌 연방상원의원이 20%로 그 뒤를 이었 다. 콜로라도 출신의 마이클 베넷 연방상 원의원은 1%의 지지를 얻는데 그쳤다. 바 이든은 전국적인 지지율 조사에서는 샌더 스와 워렌에 앞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에머슨 칼리지의 여론조사 담당 스펜서 킴볼 디렉터는 콜로라도주의 이번 지지율 조사 결과는 전국적인 경향과 유사하다고
지적한다. 킴볼 디렉터는 “콜로라도는 내 년 3월 3일 민주당원과 아울러 무소속 유권 자도 투표에 참여할 수 있는 오픈 프라이머 리(예비선거)에서 누가 트럼프를 이길지 결 정하는데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콜로라도 가 내년에 당원투표인 코커스가 아닌 예비 선거를 치르는 것은 20년 만에 처음으로, 이는 투표자의 구성을 획기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를 들어, 예비선거에 투표할 계획이 있다는 새로운 유권자들 가 운데서는 카멜라 해리스 연방상원의원이 21%의 지지율을 얻어 선두를 달리고 있으 며, 이어 샌더스(20%), 워렌(17%), 바이든 (16%) 순이었다. 처음 투표하는 유권자들 의 지지 성향은 기존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 에머슨 칼리지 가 콜로라도주내 등록 유권자 1천 명을 대 상으로 실시한 다른 여론조사에서는 샌더 스, 바이든, 워렌, 피트 부티지지(인디애나 주 사우스 벤드 시장) 등 4명의 민주당 후보 가 모두 트럼프를 최소한 7% 포인트 이상 차이로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해리 스도 트럼프에 3% 포인트 승리할 것이라 는 결과가 도출됐다. 이밖에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재선에 도 전하는 코리 가드너 현 의원과 존 히켄 루퍼 전 콜로라도 주지사간의 콜로라도 주 연방상원의원 선거 가상대결을 전제 로 한 지지율도 파악했다. 그 결과, 히켄 루퍼가 53%의 지지율을 획득해 40%에 그친 가드너를 앞섰다. <이은혜 기자>
2018년 한 해 동안 콜로 라도주를 찾은 여행객들 이 지출한 액수가 역대 가 장 많은 총 223억 달러에 이른 것으로 집계됐다. 콜로라도주 관광국 (Colorado Tourism Office) 이 최근 발표한 관련 보고 서에 따르면, 지난해 거둬 들인 콜로라도주의 관광 록키 마운틴 국립공원을 찾은 여행객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배경 수입 223억 달러는 2017 으로 셀카 사진을 찍고 있다. 년 보다 6.7% 더 증가한 것이다. 2017년의 관광수입도 역대 최고였 치에 신경을 써왔다. 그 결과, 콜로라도주 는데, 지난해 또다시 그 기록을 갱신한 것이 는 2009년 관광객수에서 전국 50개주 가운 다. 지난해 ‘센테니얼 스테이트’(Cen- 데 18번 째에 그쳤으나 2018년에는 9번 째 tennial State/콜로라도주의 별칭)를 찾은 여 로 껑충 뛰어올랐다. 행객들은 무려 8,520만 명에 달했으며, 이 레저 여행객들이 특히 급증하자 주정부 수치는 2017년의 8,470만 명 보다 소폭 늘어 에서는 안전을 이유로 지난 5월부터 글렌 난 것이다. 관광객수와 관광수입의 지속적 우드 캐년내 행잉 레이크(Hanging Lake) 인 증가는 콜로라도주정부가 관광객 유치 같은 경우, 하루 입장객수를 615명으로 에 우선 순위를 펴고 있음을 반영하고 있다. 제한키로 했다. 미국내 한 단체가 지난 4 이 보고서는 여행객수와 여행객들의 지 월, 2,500명의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한 설 출이 현저히 증가했다는 사실은 주관광 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대부분이 콜 국의 정책이 효과를 보고 있음을 말해주 로라도가 천연자원을 보호하는데 있어 고 있다고 지적했다. 콜로라도주의 관광 최고의 목적지라고 답변했다. 주관광국 붐은 2009년부터 시작됐다. 특히 지난해 은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향을 줄이기 위 의 경우, 콜로라도주에서 숙박을 한 여행 한 공교육 캠페인을 지원하고 있다.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는 이번 보고서에 객수는 1,950만 명에 달했다. 이는 2017 서“콜로라도 주민과 방문객들이 앞으로 년에 비해 3%나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 고치다. 그동안 콜로라도주는 “Come 도 오랫동안 즐길 수 있도록 우리의 소중 to Life”란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숙박을 한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 <이은혜 기자> 목적으로 여행하는 레저 방문객들의 유 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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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에서 하루 100편 이상 항공편 추가 가능"
중앙일보 킴보 장학생 발표
사우스웨스트 항공, 게이트 16개 추가 전제
콜로라도 5명 선발 2,000불씩 지원
타운 속으로
댈러스에 본사를 둔 저가항공사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영업, 마케팅, 네트워크 플 래닝 등 주요 부서 간부들이 최근 덴버에 서 회합을 가졌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의 매출 총 책임자 (Chief Revenue Officer/CRO)인 앤드류 워터 슨은 “이번 모임은 향후 어느 지역에 투자 할 지를 논의하는 자리다”라고 밝혔다. 그 는 “2018년에는 하와이에서 회동한 후 항 공노선이 신설됐고, 2017년에는 샌 호세에 서 모임을 가진 뒤 실리콘 밸리 노선이 확 대됐었다”고 전하면서 이번 모임의 성격 을 시사했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2020년 중후반에 완공될 것으로 예상되는 프로젝 트인 덴버공항내 1억 달러 규모의 정비 격 납고 건설 계획을 이미 발표했다. 그러나 이 항공사는 덴버공항의 3년간 15억 달러 규모의 중앙터미널 확장 프로젝트의 일환 으로 덴버공항에 더 많은 자사의 게이트를 요구할지에 대해서는 아직 최종 결론을 내 리지 않았다. 콩코스 C내 16개를 포함해 총 39개의 새 게이트가 신설되는 가운데, 개리
켈리 사우스웨스트 항공 CEO는 지난 5 월, 콩코스 C내 16 개 게이트 모두를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힌 적이 있다. 워터슨은 이 번 덴버 간부모임 에서 좀더 명확한 청사진이 논의됐다 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현재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덴버공항에서 24개의 게이트를 운영하고 있으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게이트 당 평균 8편, 즉 매일 약 200편 정도를 운행 하고 있다. 현재 덴버공항에서의 사우스 웨스트 항공의 최대 가능 운행 편수는 하 루에 약 225편이다. 워터슨은 16개의 게 이트를 새로 확보한다면 매일 운항편수 는 100편 이상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워 터슨은“우리는 생산성 향상을 통해 비용 을 절감한다. 우리 회사의 이같은 철학이 덴버의 의사결정권자들의 마음을 움직이 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 회사 는 업계 최고의 연봉과 혜택을 직원들에 게 제공하고 있음을 자부한다. 하지만 그 만큼 직원과 자산이 바쁘게 움직여야 한 다. 즉, 우리 항공기는 좀 더 자주 운행돼야 하고 직원들은 좀 더 많은 항공기 이착륙 을 관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덴버공항은 연간 5천만 명의 여행객들 을 수용할 수 있게 설계됐으나 2018년에 는 6,400만 명이 이용했다. 올해는 이용
객수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에 게이트 트래픽은 그만큼 중요하다. 사 우스웨스트항공은 조종사와 승무원들의 거점지역인 덴버에 4,200명의 직원이 근 무하고 있다. 운항편수가 늘어난다면 직 원수도 더 늘려야 할 것이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미정이라고 워터슨은 전했 다. 사우스웨스트 항공은 덴버공항에서 보잉사의 737 맥스8 기종을 운항한 항공 사들 중 하나라고 공항 관계자는 말했다. 연방항공당국은 에티오피아와 인도네시 아에서 치명적인 추락사고 이후 올 봄에 모든 맥스8 기종의 운항을 금지시켰다. 보잉사는 문제점을 보완중이다. 모든 문 제가 해결될 때까지 사우스웨스트 항공 소속 맥스8 기종 34대는 격납고에 보관 돼야 한다. 이같은 이유로 인해 사우스웨스트항공은 전체 운항편수의 5% 정도인 하루 180편을 감편했다. 워터슨은 덴버에서도 운항편수 가 소폭 감소했지만 일반 여행객들이 감지 못할 정도로 그 영향은 미미하다고 말했다. 덴버공항에서 지난해 2,800만 명의 승객을 실어나른 덴버지역 최대 항공사인 유나이 티드항공도 맥스8 기종을 상당수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맥스8이 덴버공항에서 이착 륙하지는 않는다고 이 항공사의 에린 벤슨 대변인은 설명했다. 유나이티드 항공은 덴 버공항에 총 11개의 게이트를 추가하길 원 하고 있다. 덴버에 본부를 둔 프론티어항공 도 현재 운영중인 9개 게이트 외에 더 추가 할 계획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혜 기자>
킴보 장학재단과 미주 중앙일보사가 선발 하는 2019년도 콜로라도 지역 장학생 5명 명단이 지난 20일 발표되었다.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 빌리지가 후원 하는 2019년도 콜로라도 지역 킴보 장학 생 5명이 지난 20일 공식 발표했다. 올 해로 제32회를 맞은 킴보 장학생은 한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으로는 미 국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2019년도에는 미 전역에서 205명을 선 발해 1인당 2천달러씩 총 41만 달러를 지급하기로 했으며, 지난 4월 덴버 중앙 일보(사장 김현주)가 창간하면서 콜로 라도 지역에서도 5명의 장학생을 선발 하기로 결정했다. 대상은 2019년 가을 대학 진학 예정자이거나 대학 재학생이 었다. 올해 처음으로 선정된 콜로라도 지역 중앙일보 킴보 장학생은 최현민, 쉘비 안드리스트, 제니스 장, 윤승하, 케 이시 김 이다. 한편 장학금 수여식은 오 는 8월 31일 토요일 오후 2시 주간 포커 스 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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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콜로라도에서 펼쳐지는‘열기구 축제’ 기구 타는 건 기본, 라이브 음악·카니발 등 풍성 Snowmass Village ▶비행시작 :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6시30분 ▶입장료 : 무료 축제기간 중 매일 30개의 열기구 운전 자들이 경주를 벌인다. 7일에는 사이다 를 식음하는 사이다매스(Cidermass)가 열리며, ‘9월의 파티’라는 길거리 파 티도 매일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gosnowmass.com 참조하면 된다. 칼라페스트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은 콜로라도지 만 여름철에 펼쳐지는 열기구 축제도 빼 놓을 수 없는 하나다. 가족이나 연인, 친 구들끼리 열기구를 타고 고공에서 콜로 라도의 멋진 풍광을 내려다보는 기분은 그야말로 말로 형언할 수 없을 정도다. 열기구 축제에서는 공연, 카니발도 덤으 로 즐길 수 있다. 다음은 ‘베케이션렌 터’(VacationRenter)와 각 축제 주최측 웹 사이트가 소개하는 여름부터 초가을까 지 열리는 대표적인 열기구 축제들이다. 크리드 열기구 축제 Creede Balloon Festival
▶기간 : 8월 30일 ~ 9월 1일 ▶장소 : 마이너럴 카운티 메모리얼공항 (Mineral County Memorial Airport/Airport Road, Creede) ▶비행시작 :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7시 열기구 타기외에도 어린이 카니발, 마라 톤, 살사 요리, ATV 로데오 등 다양한 프 로그램이 운영된다. 또다른 볼거리도 있 다. 오전 6시부터 열기구 비행을 준비하 는 작업(the glow)을 가까이서 지켜볼 수 있다. 물론 일찍 일어나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creedeballoonfestival.org 참조하 면 된다.
들이 하늘을 난다. 도넛먹기 콘테스트, 사진촬영 콘테스트, 스카이다이빙 시 범 등도 볼 수 있으며, 풍선기구에 버 너를 점화하고 풍선을 부풀리는 작업 을 옆에서 지켜볼 수 있다. 자세한 내용 은 coloradospringslabordayliftoff.com 참조하면 된다. 스노우매스 풍선 Snowmass Balloon Festival
스프링스 노동절 열기구 비행 Colorado Springs Labor Day Lift Off ▶기간 : 8월 31일 ~ 9월 2일 ▶장소 : 메모리얼 파크 (1705 E. Pikes Peak Ave. Colorado Springs) ▶비행시작 : 축제기간 중 매일 오전 7시 ▶입장료 : 무료 축제기간 중 매일 70개가 넘는 풍선기구
Colorfest
▶기간 : 9월 6일 ~ 8일 ▶장소 : 2909 Brush Creek Road,
▶기간 : 9월 20일 ~ 22일 ▶장소 : Town Park Athletic Field (Hermosa Street, Pagosa Springs) ▶비행개시 : 9월 20일 하루는 열기구가 뜨지 않고, 21일 ~ 22일은 오전 8시부터. ▶입장료 : 50 ~ 60달러 패키지 입장료를 내면 20일 파고사 와인 & 음식 페스트발과 21일 ~ 22일의 밴즈 & 브류즈 페스티발에도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brownpapertickets.com 참 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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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국제농구연맹 월드컵 미 농구대표팀 확정
콜로라도 여성 교도관 살해 40대 기결수
덴버 너게츠 메이슨 플럼리 등 12명
가석방 없는 무기징역 선고받아
오는 8월 31일 개막해 9월 15일까지 열 리는‘2019 FIBA 월드컵’에서 사상 첫 3회 연속 우승을 노리는 미국 대표팀은 미 프로농구(NBA)에서 뛰는 선수 12명의 명 단에 파워 포워드, 센터로 활약하는 덴버 너게츠의 간판 스타 메이슨 플럼리가 최 종, 선발됐다. 선수 명단은 메이슨 플럼리 (덴버 너게츠), 켐바 워커, 마커스 스마트,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이상 보스 턴 셀틱스), 해리슨 반스(새크라멘토 킹스), 조 해리스(브루클린 네츠), 크리스 미들턴, 브룩 로페즈(이상 밀워키 벅스), 도너번 미 첼(유타 재즈), 마일스 터너(인디애나 페이 서스), 데릭 화이트(샌안토니오 스퍼스)다. FIBA 랭킹 1위 미국은 2010년 터키, 2014 년 스페인 대회에 이어 이번 중국 대회에 서 3회 연속 정상에 도전한다. 1950년 창설 돼 18회를 맞는 남자농구 월드컵에서 3연 패를 달성한 나라는 아직 없다. 브라질이 1959년과 1963년, 유고슬라비아가 1998년
과 2002년, 미국이 2010년과 2014년에 한 차례씩 2회 연속 정상을 지킨 것이 최다 연 속 우승 기록이다. 미국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면 사상 첫 3연패 달성은 물론 통산 6번째 우승으로 유고슬라비아(5회)를 제치 고 최다 우승 기록도 세울 수 있다. 미국은 NBA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20년 넘게 이끄는 포포비치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사령탑인 스티브 커 감독이 코치를 맡는 등 화려한 코칭스태프를 구성했다. 그러나 선수 구 성을 보면 역대로 NBA 선수들이 국가대 표팀을 이뤘을 때 붙었던 ‘드림팀’이라 는 별칭이 어딘지 모르게 어울리지 않는 다.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카와이 레 너드(LA 클리퍼스) 등 현재 NBA를 대표 하는 최고 스타선수들이 대부분 빠졌다. 이날 확정된 미국 국가대표 12명 가운데 2018~2019시즌 NBA 올스타전에 뛴 선 수는 워커와 미들턴 2명뿐이다. 최근 호주 국가대표팀과 치른 평가전에 서 94-98로 패한 미국은 NBA 선수들로 대표팀을 꾸린 경기에서 78연승 행진이 중단됐다. 미국은 또 아시아 대륙에서 열 린 세계선수권 또는 월드컵에서 우승하 지 못한 징크스도 있다. 1978년 필리핀 대 회에서 5위, 2006년 일본 대회에서 3위에 머물렀다. 미국은 이번 대회에서 체코, 터 키, 일본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역대 미 국 대표팀 가운데 '약체'로 분류되는 포포 비치 호가 사상 첫 3연패 달성에 성공할 것인지가 이번 대회 관전 포인트다. <김지우 기자>
2012년 콜로라도 교도소에서 여성 교도 관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는 중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던 40대 기결수가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미 구엘 콘트레라스-페레즈(40, 사진)은 지 난 2012년 오드웨이 타운 소재 아칸사 밸 리 교도소에서, 매리 리카드와 로리 간 등 2명의 여성 교도관들을 칼로 마구 찔러 리 카드 교도관을 살해하고 로리간 교도관에 게는 중상을 입혔다. 1급 살인혐의와 1급 살인미수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아온 미 구엘은 검찰측과 사형을 피해주는 조건으 로 자신의 유죄를 인정하는 합의를 했다. 최근 푸에블로 디스트릭트 법원에서 열 린 선고공판에서 윌리엄 알렉산더 담당판 사는 미구엘에게 가석방없는 35년 이상 무 기징역 형을 선고했다. 살인사건 전, 성폭 행으로 유죄가 확정돼 복역중이었던 미구 엘은 35년 동안은 가석방 조건에서 배제된 다. 검찰은 미구엘과 살상용 무기사용, 중 폭행 등의 다른 혐의는 적용하지 않기로 합 의했다. 미구엘은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경 계가 철저한 교도소의 하나인 캐넌 시티 소 재 콜로라도 스테이트 교도소에 수감됐다. 미구엘은 검찰과의 비디오 녹화 조사에 서 사건 발생 수시간 후 당시 리카드를 살 해한 사실을 시인하고 로리간과 최소한 1 명의 다른 교도관도 살해하려 했다고 자 백했었다. 그러나 그는 선고공판에서 갑 자기 입장을 바꿨다. 레인 변호사는 판결 후 성명을 통해 “미 구엘 콘트레라스 페레즈는 무고한 생명을 앗아가고 폭력을 행사한 데 대해 매우 유 감스러운 회한을 표시하며 미안해했다.
”고 전했다. 미구엘은 로 리간에게 집 착했고 그녀 가 다른 수감 자와 아울러 그가 공격한 세 번째 교도 관과도 성관 계를 가졌다고 믿었기 때문에 화가 범죄 를 저질렀다고 했다. 육군 탈영병인 미구 엘은 2004년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14세 소녀를 납치해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 고받았다. 이번 재판에서 검찰은 보안카메 라에 포착된 미구엘이 범행을 준비하는 모 습이 담긴 동영상에서 미구엘은 부엌에 들 여온 푸드카트 위에 엑스트라 라지 사이즈 셔츠를 올려놓았다. 영상에서 리카드는 미 구엘을 잠금장치가 있는 창고로 데려온 후 푸드 카트쪽으로 걸어가는 중에 뒤에서 미 구엘이 목을 찌르는 장면이 담겨있다. 하지 만 동영상에는 이 두 명의 머리부분만이 보 인다. 검찰은 또 미구엘이 친구들과 검사에 게 칼부림을 자랑하며 쓴 몇 통의 편지도 증거로 제출했다. 로리간이가 살아났다는 사실을 알기 전에 쓴 한 편지에서 미구엘은 ‘돼지’ 2마리를 죽인 것에 대해 자랑하 며 ‘경찰 킬러’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미구엘은 또다른 편지에서는 작고 하찮은 존재인 리카드를 죽인데 대해 사람들이 너 무 큰 거래를 하고 있다고 불평을 늘어놨으 며, 또한 자신이 크리스찬인 리카드에게 호 의를 베풀어 그녀가 천국에 간 것이라고 쓰기도 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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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가을학기 개강 총 학생수 181명, 14학급으로 이루어져 다. 또 국문학 전공자들과 전직 국 어 교사, 다양한 분야의 석·박사 들로 구성된 교사들은 저학년, 고 학년, 성인분과 별로 회의를 진행 하고 1년간의 학사일정을 계획했 다. 또, 각 반마다 1명의 정교사와 보조교사가 배치돼 새학기에 학생 들이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했다. 개학 첫날이 되자 학생들은 활기 차고 질서정연하게 자신의 교실로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수업은 오전 9시 반에 시작해서 12시 반에 종료되었고 11시에는 까페테리아 에서 간식을 먹는 등 휴식시간이 4~5세로 구성된 새싹반 학생들이 휴식시간에 까페테리 주어졌다. 학급은 4, 5세로 구성된 아에서 즐겁게 간식을 먹고 있다. 새싹반부터 성인반까지 총 14학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장문선) 급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반마다 적용되는 가 지난 24일 토요일 2019년도가을학기 커리큘럼은 다양하다. 성인반도 한글의 자 를 개강했다. 총 181명의 학생이 등록한 음과 모음을 가르치는 기초반부터 유창한 이번 가을학기는 지난 봄학기가 끝나기 회화를 연습하는 고급반까지 한국어 능력 도 전에 재학생 사전등록이 모두 마감되 수준에 따라 4개 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어, 여름방학 동안 학급편성 및 교사배정 번 가을학기에는 총 60명이 성인반 등록을 을 미리 준비하는 등 차질 없이 개강준비 마쳤는데 이들 중에는 한국문화를 경험하 고 싶어 등록한 경우가 과반수 이상을 차지 를 마쳤다. 여름방학기간 동안 4명의 통합 한국학교 해 한류 열풍을 실감할 수 있었다. 또 학생 교사들은 3박 4일간 시애틀에서 열린 재 중에는 자녀와 부모가 함께 등교해 각자의 미한국학교협의회(NAKS) 학술대회에 참 교실로 향하며 서로를 응원하는 훈훈한 모 석했다. 한국어 전문교사로서 필요한 지식 습도 보였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가족이 과 교육내용들을 집중연수 받고 돌아와 다 함께 등록하여 한국어수업을 받는 경우도 른 교사들과 함께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한 많다"고 전했다. 옹기종기 모여 앉아 낱말 맞추기에 열중하 국어 교사로서의 자질을 높이는 데 주력했
는 새싹반의 첫 수업은 이색적이었다. 부모 와 떨어져 낯선 언어를 배우는 첫 날인데도 아이들은 울지 않고 집중했다. 학생들은 색 종이 위에 적혀진 단어들을 마치 알고 있는 듯, 교사가 묻는 질문에 척척 한글을 맞추어 나갔다. 글씨를 아는 게 아니라 색상을 통해 첫 한국어를 배우는 수업방식이었다. 새싹반의 담임교사 김은주씨는 미국 프리 스쿨의 정교사로 오랜 경력이 있으며, 한국 놀이학교 개강을 준비중인 유아교육 전문가 이다. 김 교사는“한글을 처음 시작하는 유 아교육은 놀이수업부터 시작된다. 이렇게 시작된 유아 한글교육은 유·초등교육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이시기에는 교사와 학부모 가 함께 참여하고 지속성을 유지하는 게 매 우 중요하다. 새싹반 교사로서 학생들의 발 달 단계에 맞는 양질의 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첫 수업의 소감을 밝혔다. 장문선 교장은 “지난 봄 20주년을 맞이해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특별호 교지를 발 간중이다. 우리 학교의 지난 교육과정과 학 습방법 등을 상세히 볼 수 있어 한국어 교육 에 관련해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한다. 항상 과정은 힘들지만 밝은 모습으로 한국어 공 부를 하는 학생들을 보면 힘이 난다. 그들이 곧 이 시대를 이끌어갈 주역들이라 생각한 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한국어교육 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 할 것이다. 기 대하셔도 좋다” 라면서 “우리의 자녀들 에게 한국어사용 이유와 동기부여를 해주 신 모든 학부모님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
다. 하지만 영어권에서 생활하는 자녀들에 게 있어 한국어를 배우고 관련 과제물을 꾸 준히 하는 일은 인내심이 필요하고 힘들기 도 하다. 통합 한국학교에서는 언어수업뿐 아니라 알차고 재미있는 테마수업을 통해 역사를 알리고, 다양한 한국 문화체험도 진 행하고 있다. 학생들이 포기하지 않고 꾸준 히 한국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지속적인 열정과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 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개강 첫날 수업을 마치고 교실을 나선 소나 무 1반 정주원(13)학생은 “통합 한국학교에 4년째다니고있다. 오늘은교실도바뀌고반 이름도바뀌었지만방학동안만나지못한친 구들을 다시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하 지만숙제가많아져서걱정이다.그래도열심 히 할 계획이다” 라고 씩씩하게 말했다. 한편, 크리스트 힐 중학교로(하이랜드 랜 치 소재) 이전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한 국어 수업을 하는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는 알바다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등에서 학 생들이 찾아올 정도로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가을학기 중에는 한국어 수업 외에 추석 장터놀이, SAT 한국어 시 험대비, 받아쓰기 골든벨, 주제학습 발표 등의 다양한 일정을 준비하고 있으며, 관 련사항은 홈페이지(http://www.koreanacademyco.o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콜로라 도 통합 한국학교의 주소는 9195 Cresthill Ln, Highlands Ranch, CO 80130 이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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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UCCS 해시태그 인스타그램 게시물 43,086개 콜로라도대 스프링스 캠퍼스 유명세
UCCS는 콜로라도주내 어떤 대학 보다도 <가장 인스타그램화 된 대학>이라는 타이 틀을 얻었다.
콜로라도대 콜로라도 스프링스 캠퍼 스(UCCS)에서 학생들은 좋은 성을 얻 기 위해서 뿐만 아니라, 좋은 인스타그 램 평가를 얻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 AT&T의 올홈 커넥션이 실시한 대학 캠퍼스의 해시태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UCCS는 콜로라도주내 어떤 대 학 보다도 ‘가장 인스타그램화 된 대 학’이라는 타이틀을 얻었다. 콜로라도주에서 가장 규모가 큰 대학 의 하나인 이 대학은 콜로라도주내 대
학 가운데 #uccs란 해시태그가 붙은 인 스타그램 게시물이 무려 4만3086개 이 상으로 가장 많았다고 AT&T의 올홈 커 넥션은 전했다. UCCS는 2018년 가을학기 현재, 재학 생수가 1만2,574명으로 콜로라도대학 (CU) 4개 캠퍼스 중 세 번째로 적다는 점을 감안하면 인스타그램 해시태그 가 이처럼 많다는 타이틀은 대단한 것 이다. 그러나, 운동장에서 운동하는 학 생들이나 등산하는 학생들, 캠퍼스내의 커플들, 갤로글리 레크리에이션 및 웰 니스센터에서 암벽등반 등 다양한 활 동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 등 볼거리와 아름다운 풍광이 너무 많은 캠퍼스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 순간들을 포착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학생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을 것 같다. 실제로 인스타 그램에서는 UCCS 학생들의 다양한 사 진들(각종 스포츠, 반려견과 하이킹, 졸 업장, 입학허가서 등)을 볼 수 있다. 분 석은 통합 중고등학교 교육 데이터 시 스템을 사용하여 2017년 가을 학기 동 안 7000명 이상의 정규 학생이 있는 대 학을 찾은 다음 각 학교의 가장 인기 있 는 해시태그를 살펴보았다. 한편, AT&T의 올홈 커넥션은 통합 고 등교육 데이터 시스템을 이용하여 2017 년 가을학기를 기준으로 7천 명 이상의 풀타임 학생이 등록된 대학들을 대상으 로 가장 인기있는 해시태그를 조사했다. <이은혜 기자>
탑골프, 덴버지역에 두 번째 레인지 오픈 똘튼 25번 고속도로 바로 옆 … 6만5천 sq.ft.
탑골프가 최근 똘튼 타운에 덴버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하이테크 드라이빙 레인지를 오픈했다. 사진은 센테니얼 드라이빙 레인지.
골프 엔터테인먼트 복합체인 ‘탑골 프’(Topgolf)가 센테니얼에 이어 덴버 지역에서는 두 번째로 똘튼(Thorton)에 하이테크 드라이빙 레인지를 최근 오픈 했다. 탑골프는 고객이 먹고 마실 수 있 는 좌석 공간과 함께 제공되는 100개 이상의 개별 히트 베이를 갖춘 엔터테 인먼트 공간이다. 모든 골프공에는 공 의 비행경로를 추적하는 마이크로칩이 들어 있어 골퍼들은 TV를 통해 자신의 데이터를 즉각 확인할 수 있다. 탑골프 는 전 세계에서 56번째 지점인 똘튼지 점이 연간 45만 명의 고객을 유치할 것 으로 예상하고 있다. 3층으로 된 6만5 천 스퀘어피트 면적의 똘튼 드라이빙 레인지는 500명 이상의 풀타임과 파트 타임 직원을 고용했다. 골프업계 전문가들은 미국내 골프인구 가 3천만 명에서 2,400만 명으로 크게 줄었지만 탑골프 같은 첨단장비를 갖
춘 드라이빙 레인지가 젊은 층인 밀레 니얼세대 고객들을 끌어 들이기를 바라 고 있다. 탑골프는 2016년에 똘튼 타운에 덴버 지역 두 번째 드라이빙 레인지 건설을 계 획했으나 당초 예정지는 25번 고속도로 와 136가 애비뉴 인터체인지였으나, 인 근에 사는 주민들이 소음과 빛 등의 이유 로 2건의 반대소송을 제기하는 등 출발 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이 소송에서 담당 판사는 똘튼 타운정부가 탑골프측에 건 축허가를 부적절하게 발부했다며 원고 측인 주민들의 편을 들어주었다. 하지만 탑골프는 포기하지 않고 현재의 장소인 25번 고속도로와 144가 애비뉴 인터체인지 인근의 16000대 그랜트 스 트리트로 옮겨 다시 신청했고, 똘튼 시 로부터는 375만 달러의 인센티브를 제 공받아 마침내 오픈하게 됐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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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입시 스캔들 이후의 입학 전형 트렌드 추천서·에세이 공들이고 SNS선 열정 보여줘라
올 초 미국에서는 부유층의 대학입시 부정이라는 초대형 스캔들이 발생해 교 육계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대입 부정 스캔들은 향후 대입 전형에도 적지 않 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대학들이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기준이 나 방법은 거의 비슷하다. 명문 사립대 들을 보면 GPA, AP클래스와 같은 도전 적인 과목 이수, SAT 또는 ACT 점수, 석차, 지원서, 에세이, 추천서 등이 가장 중요하게 평가받는 요소들이다. 여기에 과외활동과 지원자의 잠재성, 인성 등 이 포함된다. 하버드 대학의 경우 평가요소들의 중 요도를 나누는데 있어 다른 명문 사립 과는 다르게 모든 것을 고려한다고 밝 히고 있는데 결국 큰 차이가 없다. 그런 데 올 3월 부유층의 부정입학 스캔들 이 터져 나오면서 지금까지도 그 파장
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로 인 해 대다수 선량한 학생들이 보이지 않 게 부담을 떠안게 됐다. 그 영향과 대응 책을 살펴보자. ▲경쟁력을 더 키워라 대입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고 등학생 3명 중 1명이 외부 컨설팅을 받 고 있다는 통계가 있다. 그만큼 불안감 도 커지고 있다고 볼 수도 있는데 즉 보 다 차별화되고 경쟁력있는 지원자의 모 습을 보여주려는 노력들이 커지고 있 는 셈이다. 만약 여건이 되지 않아 스스 로 입시준비를 해야 한다면 가급적 일 찍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특히 고 등학교 9학년부터 4년의 플랜을 세우고 하나씩 실천해 나갈 것을 권한다. 서문 에서 언급했듯이 기본적인 입학사정 요 소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철저한 학업 관리가 필수이고, 과외활동에서는 본인
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찾 아 매진해야 한다. ▲입학시스템에서 챙겨야 할 것 입학사정은 사람이 하는 일이다. 때문 에 지원자는 입학사정관들이 지원서를 손에 쥐었을 때 곧바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나름대로 세심한 전략을 세울 필 요가 있다. 이를 위해 항상 생각해야 하 는 것이 대학이 살펴보는 것이 무엇인지 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또 자신의 모습과 이야기를 어떻게 보여줄 수 있을 지에 대해 방법을 찾아봐야 한다. 예를 들어 하버드는 인간적인 이야기의 주제 들이 관심을 받는다면, 스탠포드는 창의 적이면서 스토리를 높이 평가한다. 즉 이 런 미세한 차이들을 잘 알아둔다면 그만 큼 해당 대학을 지원하는데 유리할 수 있 다는 얘기가 된다. 이와 함께 자신의 확실한 장점이나 강 점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운동선수라 면 자신의 실력이나 역향을 객관적으 로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중요한데 이를 위해 관련 스포츠 온라인 사이트에 이 를 올려 자신을 적극 알리는 노력을 기 울여야 한다. 또 일반 학생들이라면 자 신의 리더십을 온라인 포트폴리오 등에 올리는 것도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자 신감과 함께 자신의 활동을 입증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소셜미디어 활용 많은 대학들이 소셜미디어를 들여다
보고 있다. 이는 지원자에 대한 공개되지 않은 면들이 있는지를 보기 위한 것으로 학생의 신분에 맞지 않는 것들이 발견된 다면 그만큼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게 될 것이다. 반대로 자신의 과외활동 활약상 이나 기록들을 올려놓고, 자신의 열정과 미래에 대한 꿈을 보여준다면 매우 긍정 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표준화시험 대비 에세이와 추천서 SAT나 ACT 제도에 대한 비판론은 갈 수록 높아지고 있고, 일부 대학들은 이 시험의 점수제출을 선택으로 바꾸고 있 다. 이로 인해 비중이 낮아지고 있다. 때 문에 수험생들은 지원할 대학의 입시요 강을 빨리 살펴보고 어느 대학이 이 점 수 제출을 필수로 하는지, 또 어느 대학 이 선택(옵션)이나 점수 제출 자체를 아 예 받지 않는지를 파악해야 한다. 대학 에서 가장 중시하는 것은 GPA이다. 그 만큼 학교수업에 최선을 다해야 하고, 학교에서 제공하는 커리큘럼에서 도전 적인 과목들을 열심히 수강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 AP 또는 IB시험 점수를 잘 받아두는 것을 빼놓아서는 안된다. 반면 에세이와 추천서의 비중은 더 중 요해지고 있다. 인성과 잠재력, 재능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지 원서에서 볼 수 없는 새로운 정보들을 찾아볼 수 있어서다. 또 3자의 시각에서 본 지원자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들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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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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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슬퍼도 살고 슬퍼서 더욱 삽니다 맹준호 믿음교회 원로목사 미주에스라 성경통독원장
몇 일 전 사거리 신호등 앞에서 그 건널목 을 건너는 한 여성을 보았습니다. 유모차위 에 우산까지 따로 펴 덮고 있어서 ‘아기 를 참 사랑하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그 여인이 차 앞으로 지나가는 동안 그 유모 차 안에 개가 있는 것을 보고 갑자기 슬퍼 진 적이 있습니다. 나도 개를 키워보고 땅 에 묻은 적도 있고, 그 이별이 싫어서 더 이 상 키우지 않지만, ‘저렇게까지 해야 되 냐?’ 반문하는 저에게 옆에 앉은 아내가 그렇게 말하더군요. ‘저 사람은 개 때문에 사는 거야, 말하자면 저게 저 사람들의 목 숨 줄이지...’ 하긴 우리 주위에 개 사돈들 이 얼마나 많습니까? 사돈끼리 만나면 서 로 개 안부를 물어보며 자랑입니다. ‘자 랑할 자식들이 없어서 개 자랑일까? 아니 면 자식들 사랑만으로는 사랑이 남아나기 에 개까지 자랑하는 걸까?’ 대부분 사랑 이 넘치는 분들이지만, 그래도 때때로 슬퍼 보일 때가 있습니다.
70년대, 나는 명동의 카페떼아뜨르에서 고 추송웅 씨의 모노드라마 ‘피터의 고 백’에 빠져 살았습니다. 비가 오면 차 한 잔에, 눈이 오면 술 한잔에 취해서 돌아가 는 명동 나그네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시위대열에 휩싸여 본의 아니게 명동성당 에 들어갔습니다. 최류탄에 쫓기는 젊은이 들끼리 최소한 그래야 될 것 같아서 밀려들 어 간 성당이었는데, 그때 신부님께서 명동 성당 신축기금 강론을 하고 계셨습니다. 슬 픔이 밀려왔습니다. 피할 수 없는 헌금 이 야기였지만, 그때 나는 경제적으로도 신부 님의 사정을 받아들일 만큼 여유가 없었습 니다. 다시 최류탄이 가득한 명동거리로 나 서면서 나는 생각했습니다. ‘분명히 알아 야 해. 더 이상 내 탓이요 라고 말하면 안 돼!’ 그 이후 나는 명동성당 쪽에 있는 생 맥주집에도 더 이상 가지 않았습니다. 스물세 살, 조국을 지킨다는 일념으로 역 사적 사명을 띠고 안 가도 되는 군대에 뛰 어들었습니다. 6,25 전쟁의 폭음 속에 태어 난 탓에 오른쪽 귀 고막이 상해 안 가도 되 는 것을 청각검사에서 삐-소리가 들리면 왼손을 들고 안 들리면 오른손을 들어 다 들리는 것처럼 위장하고 합격한 대한민국 육군 이병입니다. 그 일념이 보였든지 대대 장이 저를 따가리(Office비서)로 스카웃하 며 1급 비밀 취급 라이선스가 나오고 졸지 에 병장으로 승진하여 그때부터 장교가 눈 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신빠리 소 위가 군기가 충만하여 소대장으로 부임을 하고 당연히 나와 충돌했지요. 장교를 오히 려 군기 잡겠다고 설쳐대던 나는 상관모욕
죄로 헌병대에 끌려가고 사단 징창(영창보 다는 가벼운)에 들어갔습니다. 병장 계급장 떼고 이름표 떼고 창살 안에 들어가 앉으 니 따가리의 자존심도 상하고 참 슬펐습니 다.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지 말 라...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면 그리움이 되리니...’ 그때 외운 푸시킨의 시입니다. 그때 잘 알고 지낸 헌병대장 따가리가 성 경을 넣어줬지만, 옆에다 밀쳐버리고 분노 의 날을 보냈습니다. 행여라도 펼쳐본 성경 에서 ‘사랑 같은 걸’하라고 할까봐 지례 반발했던 것이지요. 사랑이란, 그건 좀 먹 고사는 인간들이 뭐 또 좋은 일 없을까 하 고 어슬렁거릴 때나 하는 일 같았습니다. 거리에서, 노동현장에서, 여공들이 머리채 잡혀 끌려가고, 노동자들이 분신하고, 학교 에서 친구들이 끌려가 고문당하는 시절에 사랑이라니... 이 구체적인 폭력을 용서하 라니... 그렇게 바보 같고 물렁하고 패배적 인게 종교라니... 로마의 식민지로 짓밟히 는 유대 민중에게‘네 원수를 사랑하라’ 고 외친 예수를 배신한 가롯유다 쪽이 훨씬 더 제 심성에 맞,았,었,습니다. 폐일언하고, 뒤늦게 목사가 되어 미국에 온 나는 ‘모든 게 내 탓이요’라고 무릎 꿇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낯설고 반항하던 그 창살 속에 제 스스로를 가둔 것이지요. 그러나 가둠으로써 가장 큰 것을 얻었습니 다.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비로소 내가 누 군지를 알고 나를 회복하고 보니 얼마나 가볍고 자유하고 치열한 삶이 어찌 그리 행복한지요. 할 수 있는 일 때문에 감사하
고, 주님의 일을 하니 더욱 감사하고, 섬김 의 하루하루가 ‘환희’자체입니다. 물질 의 쾌락, 문명의 극치를 누리는 현실 속에 서 스스로를 가두고 사는 우리의 내면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 그냥 사람이 싫고 세 상이 싫어서? 아니요, 결과를 알기에 스스 로 갇힌 것입니다. 인간에게 이미 깃들어 있는 신성(神性)의 열망 때문인지도 모릅 니다. 그래서 이제는 슬퍼도 살고 슬퍼서 더욱 삽니다. 지금 지구 산소의 20%를 생성하며 온실 가스의 주범이라는 하는 이산화탄소를 흡 수하는 역할을 하기에 ‘지구의 폐’라고 하는 아마존이 불타고 있습니다. 사실 우리 가 쓰는 화장실 휴지까지도 다 아마존의 정 글을 벌목해서 나온 것입니다. 브라질은 새 로운 경작지를 개발한다는 명목으로, 다국 적 기업들은 세계 경제를 책임진다는 슬로 건 아래 모든 문명의 이기를 아마존에서 절 제 없이 파먹고 살다가 결국 온 밀림이 불 타는 재앙을 맞게 되었습니다. 4주째 불타 고 있는 아마존을 새들라이트가 우주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전 남미가 불바다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날이 임하 기를 바라보고 간절히 사모하라 그날에 하 늘이 불에 타서 풀어지고 물질이 뜨거운 불 에 녹아지려니와, 우리는 그의 약속대로 의 가 있는 곳인 새 하늘과 새 땅을 바라보도 다’(벧후3:12-13) 우리가 삶의 의미에 무 관심할수록 생활 수단에 탐욕스러워집니 다. 알아야 합니다. ‘문명화라는 것이 결 국 인간이 패배할 수밖에 없는 냉혹한 전 쟁’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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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잔치에 초대합니다 안녕하십니까, 덴버 교민 여러분.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합니다. 다함께 모여 고국의 향수를 느끼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많은 참석 부탁 드립니다.
주최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일시
2019년
장소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9월 13일 오전 11:30
10691 E. Bethany Dr. Ste 900, Aurora, CO 80014
문의
720.490.2386
(문홍석 노인회장)
후원 업체 콜로라도주 한인회·민주평통덴버협의회·재미체육회 콜로라도지회·콜로라도주 태권도협회·해병대 전우회 인권문제 연구소·호남향우회·파라다이스 실버타운·한스 시니어학당·무궁화 자매회·인애통증 클리닉 우리병원·신동윤 보험(American Family Insurance)·가동빌딩 김동식 사장·효 한의원 소공동 순두부·맛나식당·신라식당·우리 반찬·신명관·미스터김 바베큐 정유미 안과·처음처럼 케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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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과 멋 - 8
가난한 사람들이 먹었던 기름진 음식 <빈대떡> 오래 기다릴수록 더 맛있는 별난 음식 <파전> 가난한사람들에게나눠주었던빈대떡
▶녹두를 맷돌에 갈아서 부치는 빈대떡은 간 돼지고기와 숙주, 고사리 등을 넣어 고 소한 맛과 씹는 맛을 더한다. ▶녹두를 맷돌에 갈아서 전병처럼 부쳐 만 든 음식으로, 빈대떡이라는 명칭은 병자병 (餠子餠)이 세월이 흐르는 동안에 빈자떡 이 되고 다시 빈대떡으로 불리게 된 것으로 추정된다. 빈대떡의 유래에 대해서는 제법 많은 설이 떠돈다. 빈대떡은 원래 제사상이 나 교자상에 기름에 지진 고기를 높이 쌓 을 때 제기(祭器) 밑받침용으로 썼는데 그 때는 크기가 작았다고 한다. 그 뒤 가난한 사람들이 먹는 음식으로 바뀌면서 이름은 빈자(貧者)떡으로 바뀌고 크기도 큼지막하 게 바뀌었다는 설이 하나 있다. ▶두 번째는, 서울 정동(貞洞)을 빈대가 많 다고 하여 빈대골이라 했는데, 이곳에 빈자 떡 장수가 많아 빈대떡이 되었다는 설이다. ▶조선시대에는 흉년이 들면 당시의 세도 가에서 빈대떡을 만들어 서울 남대문 밖에 모인 유랑민들에게 '어느 집의 적선이요' 하면서 던져주었다고도 한다.
피로를 풀어 주는 영양식 빈대떡
▶노릇노릇한 빛깔과 고소한 냄새, 김이 모락모락 나는 부침개는 보는 것만으로도 입 안에 침이 고인다. 빈대떡이 가난한 사 람이나 부쳐 먹는 음식으로 치부되었다는 것은 '돈 없으면 집에 가서, 빈대떡이나 부 쳐 먹지' 라는 어느 유행가 가사를 보아도 알 수 있다. ▶빈대떡은 황해도와 평안도 등의 서북 지 방에서 많이 해 먹었다고 한다. 손님을 대 접할 때에 특히 많이 만들 었다는데 지금은 애주가들의 술안주로 인기가 높다. ▶빈대떡에 들어가는 녹두는 철분과 카로 틴이 많은 영양 식품이다. 해독 작용도 뛰 어나므로 피로가 쌓였을 때 빈대떡을 먹으 면 영양도 보충하고 입맛도 돋울 수 있다.
함께 모여 먹어야 더 맛있는 파전 ▶파를 듬뿍 깔고 밀가루 반죽을 얹어서 기름 두른 프라이팬에 지진 파전은 동동주 한 사발과는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음식 이다.
비오는 날에 더 먹고 싶은 파전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막 걸리 덕분에 유독 많아진 것이 파전을 전 문으로 하는 식당들이기도 하다. 젓가락 을 들고 파전 가장자리가 노릇노릇 익어 갈 때 침을 삼키며 기다리는 재미 또한 별 난 요리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파와 단백질 과 칼슘이 풍부한 해물이 듬뿍 들어간 파 전은 한 장만으로도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 할 수 있는 음식이다. 신선한 해물에 파를 더하고 밀가루 반죽을 얹어 부쳐내면 고소 한 향과 바삭바삭하게 씹히는 맛이 그만인 데 여러 사람이 함께 먹어야 더 맛있고 분 위기도 한껏 흥겨워진다. 한 장 부쳐내기가 무섭게 여러 사람이 달려들어 뜨거운 것도 잊고 먹다 보면 금세 접시가 바닥나기 마련 이다. 다음 파전이 부쳐질 때까지의 안타까 운 기다림도 파전의 맛을 더 해준다. ▶만드는 사람 역시 손으로 꾹꾹 눌러가 며 가장자리가 노릇노릇하게 익기를 기다 렸다가 공중으로 휙 날려 뒤집은 다음 프 라이 팬으로 받아내는 재미가 제법 쏠쏠한 것이 파전 부치기다.
▶파전은 비오는 날이면 더욱 간절해진다. 기름을 두른 팬에 부침 반죽을 넣고 익힐 때 나는기름튀는소리가빗줄기가땅바닥이나 창문에 부딪힐 때 나는 소리와 비슷해 자연 스럽게비와부침개를연상하게된다.실제로 이를소리공학연구소에서실험해본결과부 침개익히는소리와빗소리의진폭이나주파 수가 거의 같다고 한다. 또 비가 오면 상대적 으로우리몸의불쾌지수가높아지고혈당이 떨어지는데이에대한반응으로밀가루음식 이 자연스럽게 당긴다는 것이다. ※ 동래파전 : 전 종류 중 지역 이름과 함께 유명한 것이 동래파전이다. 부산 동래는 미 나리와 쪽파의 명산지인 언양과 해산물이 풍부한 기장에서 가까운 온천마을이다. 큼 직한 번철에 쪽파를 두툼하게 깔고 그 위에 5~6가지의 해물을 얹은 다음 다시 파와 미 나리를 씌우고 기름을 슬슬 끼얹으면서 익 히다가 찹쌀과 멥쌀을 갈아 섞은 반죽을 얹 어가며 익히고 마지막에 달걀을 풀어서 색 깔을 낸 것이 바로 동래파전이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장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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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재떨이가 사라지며 신영수 대표
한국에서 제가 처음 운전 면허를 발급받 은 때는 1980년대로 지금부터 30년 전입 니다. 그 시절에는 자동차에 전기모터로 작동하는 파워 윈도우가 있는 것이 큰 자 랑이었습니다. 고급 차량에나 달려 있었 지 일반 차량에서는 옵션 품목에 해당하 는 장치였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기본으 로 장착되어 있는 여러 자동차 편의장치 들이 모두 선택 옵션으로 구분되어 있었 기에 기본 자동차 가격 이외에 추가 금액 을 지불해야만 출고시에 장착되어 나왔습 니다. 지금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파워스 티어링이나 에어컨디셔너 역시 선택 옵션 이었습니다. 중앙 집중식 파워 도어락 같 은 장치와 라디오를 켜면 자동으로 솟아 올라가는 안테나 역시 특별한 옵션 장치 였습니다. 자동변속기도 당연히 옵션이었 습니다. 많은 돈을 주고 달아야 했습니다. 신문이나 잡지에 나오는 자동차 광고에는 새롭게 또는 최초로 적용된 옵션 및 편의 장치들에 대한 소개와 자랑으로 촘촘히 채 워져 있었습니다. 자동차 제조사들은 어떤 형식의 엔진인지 배기량은 어떻고 몇 마 력을 내는지 열심히 설명하고 소비자들은 관심있게 숫자를 기억했습니다. 엔진 뿐만 아닙니다. 조향장치나 현가장치의 특성과 형태는 무엇인지도 설명하면서 기술적 우 수성을 부각해 보이려 노력했었습니다. 그 리고 차를 구입하는 사람들은 자기차의 엔 진 배기량이며 마력수 같은 제원을 대충 외우고 있었습니다. 더 자동차에 관심 있 는 소비자들은 각 시스템의 장단점을 줄
줄 외우고 서로 토론했습니다. 비록 제한 적이고 때로 정확하지 않은 정보일지라도 그 열정만은 어느 전문가들 못지 않게 대 단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시대가 지나가 버리고 요즘은 자기가 타는 차가 몇 마력 짜리 엔진을 달고 있는지 기억하는 사람 은 없습니다. 전륜구동차인지 후륜구동차 인지도 모릅니다. 몇 단짜리 자동변속기인 지 아는 분도 없습니다. 요즘 광고에서 강 조하는 것은 오직 가격입니다. 성능도 없 고 제원도 없고 돈만 보여줍니다. 그것도 총가격이 아니고 월 할부금만 강조합니다. 할부금이 가장 중요한 세상입니다. 그런데 가격을 따지자면 사실 다른 자산 에 비해서 자동차의 가치는 떨어졌습니다. 구매자의 수입이 늘어난 것에 비하면 자동 차 판매가격은 상대적으로 하락한 것입니 다. 예전에는 정말 부자들만 타던 고급차 브랜드라고 할지라도 이제는 고정적인 수 입이 있는 평범한 급여 생활자도 탈 수 있 습니다. 생산기술이 발달하여 부품의 단가 를 낮추게 되었기에 차량 가격도 내려가고 옵션이었던 많은 장치들이 추가 비용 없 이 기본적으로 장착됩니다. 법규를 만족시 키기 위해서, 또 사용자의 요구에 맞추어 장치도 점점 늘어나서 옛날부터 존재하던 주요 편의기능들은 물론이고 운전자들이 미처 다 쓰지도 못하는 첨단 기능도 여럿 추가 되었습니다. 법규에 의해 안전을 위 한 수많은 장치들도 따라 붙습니다. 자동 차 운전석은 항공기나 우주선 조종석 마 냥 복잡 다양한 불빛과 스위치로 빽빽하게
달려있고, 주행정보 센터에서는 여러 가지 차량 정보들을 필요할 때마다 보여 줍니 다. 여기저기 늘어난 수납 공간이나 컵홀 더도 만족스럽고 시트 열선이나 냉방장치, 헤드레스트, 암레스트 등 편리함과 안락함 을 위한 기능들도 점점 늘어납니다. 그러나 사라지는 장치나 기능도 있습니 다. 대표적인 것이 재떨이입니다. 담배에 불을 붙이기 위한 시가라이터도 사라졌습 니다. 흡연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고 특히 자동차 같이 제한 된 공간에서의 흡연은 흡연자 본인은 물 론 간접 흡연의 폐해에 노출된 동승자에 게도 크게 위험합니다. 담배의 직접적 해 악도 문제가 되지만 연기를 흡입하고 재 를 털어 버리거나 불을 붙이는 흡연 동작 은 운전자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여 돌발 적 상황을 맞아서 기민하고 적절한 대응 이 어렵습니다. 또한 자동차에 장착된 재 떨이나 시가라이터는 마치 운전중 흡연을 권장 하듯이 보입니다. 그래서 90년대 후 반부터 사라지기 시작한 재떨이는 오늘날 자동차 엑세서리에서 거의 사라진 존재로, 더이상 운전자를 위해 재떨이가 장착된 자 동차는 볼 수 없습니다. 없어진 재떨이 처 럼 운전중 흡연도 줄었으면 좋겠는데 요즘 운전자들이 운전중에 흡연을 정말 삼가하 는지는 의문입니다. 오히려 최근에는 전자 담배 때문인지 도로에서 담배 연기가 솟아 오르는 차를 더 흔히 보고, 없어진 재떨이 대신 창문을 열고 길거리에 담배재를 터는 사람들도 자주 봅니다. 물론 거의 다 피운
담배 꽁초를 손가락으로 튕겨서 도로에 버 리는 운전자들도 있습니다. 그 때문에 주 변 차량에 담배 불똥이 튀어서 크고 작은 화재를 일으켰던 사항들이 뉴스에 보도되 기도 했습니다. 담뱃불이 위험해서인지 냄 새나서인지 흡연자들도 꽁초를 내 차 안에 놓아두고 싶지는 않은가 봅니다. 재나 꽁 초는 꼭 정차했다가 출발하는 순간 창 밖 으로 슬쩍 떨어뜨린다거나 빠른 속도로 달 리는 차에서 밖으로 튕겨 버립니다. 꽁초 투기자들은 다들 운전에 집중해야 하는 순 간, 그래서 옆차 운전자와 눈 마주치지 않 을 조건을 적절히 사용하는 편입니다. 이 런 점을 미루어 짐작하면 꽁초 투기가 잘 못이라거나 적어도 자랑할 만한 행동이 아 님은 알고 있음이 분명하지요. 예전에는 자동차의 많은 기능들이 옵션 선택 사항으로 다양한 장치들을 추가 금 액으로 넣고 빼고 했었습니다만 항상 재떨 이는 기본사양이었습니다. 이제 자동차 회 사가 재떨이 없애 버렸다고 운전자는 양심 을 집에 두고 다녀야 하는 것인가요? 양심 은 옵션이 아닙니다. 챙기는데 추가 금액 이 들어가는 것도 아닌데 제발 가지고 다 녔으면 좋겠습니다. 이력 자동차 수리 업체 KS Automotive 대표 현대 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원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성균관 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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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갈수록 멀어지는 취업비자 … 한인들 취득 급감
밀러“출생시민권 문제, 모든 옵션 검토 중”
IT직종·인도계가 취업비자 쿼타 싹쓸이
임시 혹은 불법 거주자는 제외 견해
취업비자(H)를 취득하는 한인이 8년 연 속 감소하고 있어 취업비자를 취득한 한 인이 10여년 전에 비해 63% 급감한 것으 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최근 공개한 2018 회계연도 비자발급 현황자료에 따 르면, 이 기간 취업비자(H)를 취득한 한국 국적자는 2,6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7년의 2,812명에 비해 4,1% 감 소한 것이며 2010년 이래 8년 연속 감소 한 것이다. 이 취업비자 취득건수는 전문 직 취업비자(H-1B)와 비숙련공 대상 농 업 및 비농업 취업비자(H-2A & H-2B) 를 모두 합친 것이다. 한국인의 취업비자 취득(표 참조)은 지 난 2006년 7,293명이 취득한 이후 감소 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2007년 6,000 명 수준으로 떨어졌고, 2008년 다시 5,000명 선으로 떨어졌다가 2013년에는 5,000명 선마저 무너져 4,000명 선으로 주저앉는 등 지난 10여년간 급감세가 이 어져왔다. 2018회계연도에 한국인 취득 한 취업비자 2,695건은 지난 2006년의
7,293건과 비교하면, 무려 63% 포인트 가 폭락한 것이다. 한국인의 취업비자 취 득은 지난 2009년의 5,495건에서 2010 년 5,961건으로 반짝 증가한 이래 단 한 차례도 반등하지 못한 채 8년 연속 감소 세가 이어져 왔다. 취업비자 감소세가 장기간 이어지고 있는 것은 취업비자 취득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전문직 취업비자 취득이 감소 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국무부 의 비자발급 통계가 아닌 국토안보부의 H-1B 승인 통계 자료를 보면 2017회계 연도에 H-1B신청서가 승인된 한국 국 적자는 1년 새 H-1B 취득자가 25%나 급락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11년간 H-1B 신청서가 승인된 한인은 국가별 순위에서 인도, 중국에 이어 필리핀에도 밀려 네 번째로 나타났다. 이 기간 제출 된 전체 H-1B 신청서는 340만 개였으 며, 이중 263만 4,328개가 승인됐다. 하 지만 승인된 H-1B 신청서의 83%가 인 도인에게 돌아가 사실상 H-1B 비자 대 부분을 인도인에게 돌아간 것으로 나타 났다. 전문직 취업비자가 인도, 중국인 으로 쏠림 현상이 나타나면서 한국 국적 자의 취업비자 취득이 감소하고 있다는 설명이 가능하다. H-1B 비자의 업종과 직업에서도 극 단적인 쏠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 도 중요한 요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H-1B가 지난 10년간 인도 국적(83%) 의 IT 직군(76%)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 난 셈이다.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고문은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 출생시민권' 문제에 대 해 "모든 법적 옵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 다. 트럼프 행정부의 초 강경 반(反)이민 정책의 설계자로 알려진 밀러 고문은 25일 폭스뉴스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 이 말했다고 블룸버그 이민정책 브리핑하는 스티븐 밀러 백악관 선임고문. 통신이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에서 태 를 거론할 당시 "(미국으로) 국경을 어나면 시민권을 주는 제도를 거론하 넘어와 아기를 낳으면 '축하해요, 이 며 중단을 심각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제 아기는 미국 시민이네'라는 것과 지난 21일 밝혔다. 같은 상황이 된다"면서 "우리는 출 이와 관련, 밀러 고문은 많은 법 생 시민권을 아주 심각하게 들여다 학자가 미국 출생자에게 시민권을 보고 있고 솔직히 웃기는 일"이라고 부여하는 근거인 수정헌법 14조에 말했다. 대해 임시로 혹은 불법적으로 미 출생시민권 제도가 폐지되면 원정 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제외해야 출산으로 태어난 아기와 불법 이민 한다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고 주 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물론 장했다. 수정헌법 14조는 미국에서 부모가 학업과 근로 등의 이유로 미 태어났거나 귀화했고, 미국의 사법권 국에 체류하다 태어난 아이들의 미 아래에 있는 모든 사람이 미국 시민 국 시민권 취득도 어려워질 것으로 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보인다. 밀러 고문은 "그것은 살펴봐야 할 그러나 출생시민권 제도는 미국 헌 것"이라면서 언제까지 수정헌법 14 법에 근거를 두고 있기 때문에 헌법 조에 대한 정확한 해석을 내놓을지는 을 개정하지 않으면 폐지가 불가능 밝히지 않았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하다는 주장이 미국 내에서 우세한 트럼프 대통령은 출생시민권 문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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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정보
제18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종무식 지난 2년 임기동안 27개 행사 치러내
제18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의 종무식에 참석한 자문위원 및 관계자들.
김봉전 수석부회장이 18기 임기를 마친 국승 구(좌) 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오영교(좌) 위원이 국승구 회장으로부터 트럼 프 대통령 황금 봉사상을 받았다.
제18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덴버협의 회(회장 국승구)가 지난 27일 오후 6시 오 로라 소재 신라식당에서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종무식을 가졌다. 이날 종무식에는 국승구 협의회장을 비 롯해 조영석 전 콜로라도주 한인회장, 국
선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장, 오영교, 김봉 전, 이상화, 조석산, 정기수, 이명진, 정주 석, 정경조, 김창일, 성철, 서성기 자문위원 등이 참석했다. 국승구 회장은 “부족한 저 를 믿고 지난 2년간 협의회 일을 함께 해주 신 자문위원들께 감사 드린다. 지금까지 함
께 일하면서 동지의식을 가졌다. 앞으로 도 훈훈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아름다 운 인연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 회장은“곧 19기가 출범할 것으 로 보인다. 다음 회기에도 열심히 뛰는 협의회가 되길 바란다. 그동안 민주평통 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조영석 회장 님께도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김봉전 수석부 회장, 김창일 간사, 정주석 행정실장은 표창장을, 이석구, 정경조, 조진영 위원 은 감사장을 받았다. 특히 오영교 위원 은 트럼프 대통령 황금 봉사상을 수상해 위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김 봉전 수석부회장 외 자문위원 일동은 국 승구 협의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기 도 했다. 김봉전 박사는 "국승구 회장님 이 18기 회장으로서 헌신적인 노력으로 미주 최소 협의회의 난제를 극복하고, 투 명한 예산운영, 공정한 업무수행,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협의회를 잘 이끌어온 것 에 대해 고마운 뜻을 담아 패를 전달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제18기 덴버협의회는 지난 2017년 11 월에 출범식을 갖고, 그간 한국전 참전 용사 보은행사, 자문위원 워크샵, 동포 간담회, 크리스토퍼 힐&코프만 의원 심 포지엄, 통일골든벨, 어버이날 행사, 평 화의 메달수여식, 한인지도자 초청간담 회,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 념식, 국회의원 초청포럼 등 27개의 크 고 작은 행사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김지우 기자>
내년 10월부터 국내선 리얼 ID 없으면 여권 필요 내년 10월부터 시작되는 ‘리얼 ID’ 전 면 시행을 앞두고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캘리포니아 등 미 전역에서 ‘리얼 ID’를 서둘러 발급받을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하 지만, 여전히 주 전역의 DMV에서는 직원 들의 미숙한 업무처리가 여전하고, ID 대 기행렬이 길어 리얼 ID 발급 받는데 여전 히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연방교통안정청 (TSA)은‘리얼 ID’ 본격 시행을 1년여 앞 두고 공항 입국장에서 연방 정부의 기준 에 맞춰 새로운 신분증을 발급 하도록 대 대적인 홍보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리얼 ID가 전면 시행되는 내년 10월부터 는 리얼 ID가 아닌 기존 운전면허증으로 는 국내선 탑승이 어렵기 때문이다. 리얼 ID 운전면허증을 받기 위해서는 가 까운 DMV에 필요한 서류를 지참하고 직 접 방문해야 한다. 필요한 서류는 ▲신분 증 ▲소셜시큐리티번호 증명 ▲거주 증 명 등 크게 3가지가 필요하다. 이름이 변경된 경우는 이를 증명하는 법적서류도 첨부해야 한다. DMV에 따 르면 신분증은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미국 여권이나 한국 여권, 시민권 증서, 영주권 카드 등 가운데 하나가 필요하 다. 소셜시큐리티 번호 증명서류는 소 셜카드나 W-2 폼, 소셜번호가 표시돼 있는 페이스텁 등 중 하나를 준비해야 한다. 또, 렌트계약서나 유틸리티고지 서, 세금보고서류, 은행스테이트먼트 등 현재 주소지가 표시돼 있는 서류 중 최소 두 개 이상을 지참해야 거주지증 명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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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미국 정부 이어 의회도‘격앙’
보수 정치인 월시, 공화당 경선에 도전
“한국,안보협력 방해…무책임”
“미국, 트럼프 발작에 지긋지긋”
미국 정부에 이어 의회에서도 한국 정부 의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 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이들이 한국 정부 가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 부당성을 미국 측 에 설명할 때 대상으로 했던 미 의회 주요 인사들이라는 점에서 지소미아 종료 결정 후 한국 정부에 대한 미 정치권 기류가 변 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26일 미 의회와 자유아시아방송(RFA) 등 에 따르면 엘리엇 엥겔(민주·뉴욕·왼 쪽 사진) 하원 외교위원장은 최근 ‘한국 의 한·일 군사정보 공유 협정 재연장 종 료 관련 성명서’를 통해 “나는 문재인 대 통령이 미국의 동맹국 간에 지역 안보 위협
에 대한 공동 이해에 기여하기 위해 힘든 과정 끝에 체결된 중요한 협정인 지소미 아를 종료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깊이 우려한다”고 밝혔다. 엥겔 위원장은 이 어 “양국 간 고조된 갈등이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실질적인 국가안보에 대한 협력을 방해하도록 방치하는 것은 무책임 하다”고 비판했다. 엥겔 위원장은 “나는 한국의 역동적인 민주주의를 대단히 존경하며 지역 안보 구축에 필수적인 한·미 동맹의 강력한 지지자”라고 밝힌 뒤 “그러나 북한의 도발적인 탄도 미사일 발사 시험에 대응 하기 위해 미국과 일본, 한국이 협력해야 하는 시점에서 서울의 결정은 지역적 안 보를 약화시킨다”고 우려했다. 하원 외교위 공화당 간사인 마이클 매콜 (텍사스·오른쪽) 의원은 한국 정부의 지 소미아 종료 결정이 발표된 22일 트위터 에 “북한은 여전히 임박한 위협으로 남 아있으며, 민주주의(국가들)는 함께 협력 하고 서로를 보호해야 한다”고 밝혔다.
전 일로노이주 공화당 하원의원이자 보 수 성향 라디오 진행자인 조 월시(사진)가 2020년 대선에 도전장을 냈다. 25일 월시는 ABC뉴스에 출연해 공화당 경선후보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그는 트 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직을 수행할 자격이 없으며 연임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제까지 트럼프 대통령을 제외한 공화당 경선후보는 윌리엄 웰드 전 매사추세츠주 주지사가 유일했다. 월시는 "트럼프 대통령은 대통령에 적합 하지 않다. 누군가는 나서서 대안이 돼야 한다"며 "미국은 이 남자(트럼프 대통령) 의 탠트럼(발작)을 지긋지긋해한다. 그는 어린이"라고 비난했다. 월시는 "우리는 자신이 저지르거나 발언 한 어떤 것에 대해서도 절대 사과하지 않 는 남자를 백악관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을 무슬림이 라고 조롱한 데 대해서는 "사과한다"고 밝 혔다. 그는 2017년 8월에는 트위터를 통 해 흑인 여성인 카멀라 해리스 상원의원
에 대해 "카멀라 해리스 의원은 정말 멍청 한 말을 했다. 만약 네가 흑인이고 여자면 바보 같은 말을 해도 된다"고 비꼬기도 했 다. 해리스 의원은 민주당 경선후보다. 트럼프 캠프에서 언론 홍보를 담당하는 팀 무르토우는 월시가 경선에 뛰어든 데 대 해 ABC 뉴스에 "그러거나 말거나"(Whatever)라고 심드렁한 반응을 보냈다. 월시는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이 핀란 드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자 "트럼프는 더이상 미국 편 이 아니다. 트럼프는 오늘 반역죄를 저질렀 다"고 트윗했다.
채식 인기에‘닭고기 없는’ KFC까지 등장
채식주의자들을 위한 ‘가짜 고기’ 햄 버거에 이어 식물성 재료로 만든 ‘닭고
기 없는’ KFC 치킨도 등장했다. KFC는 27일 진짜 닭고기가 아니라 닭 고기 맛이 나는 식물성 재료로 만든 ‘ 비욘드 프라이드 치킨’(Beyond Fried Chicken)을 조지아주 애틀란타의 한 매장 에서 이날 처음으로 선보였다. KFC는 식물성 단백질을 이용해 고기 대 체품을 제조하는 식품업체인 비욘드미 트와의 협업을 통해 너겟과 뼈 없는 날
개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비욘드미트 의 에단 브라운 대표이사(CEO)는 성명을 통해 “KFC는 미국 문화의 상징으로 많 은 소비자와 함께 성장해왔다”며“유일 하게 유감스러운 점은 전설적인 커널 자 신이 이 중요한 순간을 즐기는 것을 보지 못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케빈 호츠만 KFC 대표이사는 “비욘드 프라이드 치 킨은 너무 맛있어 우리 고객들은 식물성
재료로 만들었다는 것을 구별하기 어려 울 것”이라고 말했다. KFC는 우선 애틀란타 매장에서 비욘드 프라이드 치킨을 시범 출시한 뒤 전국에 공급할 계획이다. 가짜 고기를 만드는 비욘드미트와 임파 서블푸즈는 자사의 채식버거 패티를 납 품받는 식당이 미국 전역에서 2만 곳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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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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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때문에 못 살겠다" 아파트 주민들 소송
‘보이스톡’했는데 국제전화료가
한인타운 고급 아파트 … 한집서만 10마리 이상 발견
카카오 메신저 기능에‘일반유선’잘못 눌러
"같은 층에 거주하는 이웃들도 우리와 같 은 쥐 문제를 겪고 있 다는 걸 알게 됐다. 매 일 고통스럽게 지내고 있다" 등의 피해 내용 이 담겨있다. 주민 이모씨는 "한인 스터링 앰배서더 타워에 사는 한인 세입자가 부엌에 놓아둔 덫에 걸린 쥐 주민들 중에는 영어 가 미숙한 문제도 있 사진을 찍고 있다. 고 그동안 세입자의 LA한인타운 한 고급 아파트의 한인 세입 권리도 잘 몰라서 계속 참고만 살았는데 자들이 집안에 들끓는 쥐 때문에 집단 소 더이상 이 문제를 방치할 수 없어 이웃끼 송을 준비중이다. 한인 세입자들은 계속해 리 피해 경험을 나누다가 힘을 모으게 됐 서 집 내부에서 쥐가 발견되고 있지만 관 다"며 "LA카운티 보건국에도 신고를 해서 리회사 측에서 6개월이 넘도록 제대로 된 이미 조사도 나왔고 현재 집단 소송을 위 시정 조치가 없어 결국 소송을 추진하기로 한 변호사 선임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했다. LA지역 7가와 아이롤로 스트리트 인 이 아파트 뿐만 아니라 LA지역의 쥐 출 근 '스터링 앰배서더 타워' 아파트 주민 김 몰 문제는 심각하다. 지난달 가주개혁단체 모 씨는 "지난 1월부터 갑자기 집에서 쥐 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LA를 비롯한 들이 나오기 시작했고 그때마다 매니지먼 가주 전역에서 들쥐 개체수가 급증하고 있 트에 신고를 했지만 쥐덫만 놓아줄 뿐 계 다. 특히 LA는 가주에서 쥐 개체수가 가장 속 문제를 방치했다"며 "지금까지 집에서 많이 증가한 도시로 꼽혔다. 가주개혁단체 잡은 쥐가 10마리가 넘을 정도다. 이제는 는 가주 지역 설치류 및 해충 방역 업체 23 밤에 작은 소리만 나도 잠을 이루지 못할 곳을 조사, "이중 18개 업체에서 전년 대비 정도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아파트는 베 설치류 제거 서비스 요청이 50% 이상 증 벌리힐스프로퍼티스사가 관리하고 있다. 가했음을 보고했다"고 전했다. LA카운티 1베드룸 한 달 렌트비는 2200~2400달러 보건국 관계자는 "설치류 증가는 LA지역 수준이다. 한인 주민들은 아파트 매니저 의 발진티푸스 감염의 주요 원인 중 하나 를 비롯한 관리 회사에 수차례 항의 편지 로 카운티 정부도 이를 막기 위해 노력하 를 보내기도 했다. 고 있다"며 "현재 LA카운티보건국은 전화 항의 편지에는 "이제는 (쥐들 때문에) 집 (888-700-9995) 또는 온라인(www.pub에서 밥도 해먹을 수가 없다. 대부분의 시 lichealth.lacounty.gov)을 통해 신고를 받고 간을 친구네 집에서 보내고 있을 정도다" 있다"고 전했다.
미주 한인들이 한국에 있는 지인들과 연 락을 위해 사용하는 카카오톡 메신저 통 화 기능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되면서 인 터넷 전화 대신 일반전화 기능을 눌렀다 국제전화 요금을 내야하는 경우가 속출 해 주의가 요구된다. 70대 한인 김모씨는 최근 한국에 있는 손주와 연락을 위해 카 카오톡 보이스톡을 이용해 통화했으나 한 달 뒤 국제전화 요금 240달러가 청구되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김씨는 “미국에 서 같이 사는 둘째 아들이 가르쳐준 대로 보이스 톡을 누르고 연락을 두 번했는데 국제전화 요금이 청구됐다”라며 “나중 에 아들이 통신사에 문의를 해보니 내가 누른 것이 보이스 톡이 아닌 일반 전화로 연결돼서 국제전화 요금이 청구됐다는 설 명을 들었다”고 억울해했다. 최근 카카오톡 업그레이드 이후 통화 기 능이 일반 유선, 보이스톡, 영상통화 등 3 가지로 새롭게 바뀌면서 전자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한인들이 일반 유선전화를 잘못 눌러 국제 전화 통과 요금이 부과되 는 일이 속출하고 있다.
한인타운 스프린트 대리점 관계자는 “새롭게 추가된 기능의 경우 통화(Call) 버튼을 누를 경우 유선 통화, 보이스 콜, 영상 통화 등 3가지 이모티콘이 뜨는데 맨 처음 유선 통화를 무심코 누르는 분 들이 많다”라며 “나이가 드신 분들은 국제전화인 것을 모르고 그대로 통화를 하다 요금폭탄을 맞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전 카카오톡 통화 버전의 경우 일반 유선 전화 기능이 없이 인터넷을 사용하 는 보이스톡 기능만 가능했지만, 최근 업 그레이드된 이후 일반 유선 통화 기능이 추가돼 이를 모르고 한국에 있는 지인과 국제전화를 하다 과다한 요금을 청구받 는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융자상환 미루다 … 한인, 연방정부로부터 소송 연방 학자금 융자 대출을 상환하지 않다 연방 정부로부터 소송을 당할 수도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20년 전 대학 재학 당시 대 출받은 학자금 융자금을 차일피일 미루며 갚지 않았던 한인이 연방 정부에 피소됐다. 연방 정부는 뉴욕 롱아일랜드 뉴하이드팍 에 거주하는 한인 박모씨를 상대로 학자금
융자 원금과 이자를 합쳐 3만2,300여 달러 를 갚을 것을 요구하는 채무 이행 요구 소 송을 뉴욕 동부 연방법원에 제기했다. 지난 21일 법원에 접수된 소장에서 연방 정부는 박씨에게 원금 2만334달러76센트와 누적 이자 1만1,982달러7센트 등 총 3만2,316달 러83센트를 변제할 것을 요구했다.
한국 아동수당 편법 수혜 한인 많다 … 지급액 3억6천만원 달해
한국 정부가 지급하는 아동수당을 편법 적으로 받는 한인들이 여전히 적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보건복지부 자료 에 따르면, 미국 등 해외에서 태어나 외 국에 계속 체류하는 복수국적 자녀 등 수
혜 자격이 없는 아동들에게 지급된 아동 수당이 총 3억5,925만원에 달하는 것으 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홍철 호 자유한국당 의원이 보건복지부의 자 료를 조사 및 확인한 결과, 아동수당 제 도가 도입된 지난해 9월부터 올해 7월말 까지 ‘이중국적 등 90일 이상 국외체류 아동’을 비롯해 수혜 자격이 없는 아동 들에게 지급된 금액이 이같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이중국적 등 90일 이상 국외 체류 아동들에게는 전체의 33.1%에 해당 하는 1억1,890만원(599건)으로 집계됐다. 아동수당 제도는 한국내 2인 이상 가구 중 상위 소득 10%를 제외한 모든 가구의 만 0∼5세 아동에게 최대 72개월까지 매
달 10만 원씩 육아비용을 지급한다는 문 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으로 2018년 9월 1 일 도입됐다. 그러다 지난 4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소득에 관계 없이 만 6세 미 만의 모든 아동으로 확대됐고 오는 9월 1 일부터는 ‘만 7세 미만의 모든 아동’으 로 자격기준이 다시 확대된다. 해외체류 한국 국적 아동들의 경우 90일 이상 계속해서 해외에 체류하면 아동수 당 지급이 정지되며, 귀국한 다음날부터 다시 지급된다. 하지만, 선천적 복수국적 자녀와 같이 미국 여권이 있는 경우 한국 출입국 때 미 국 여권을 사용해 입국하면 자녀가 한국 내 체류 중인 것으로 파악돼 수당이 지급
될 수 있다는 허점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 으나 불법수령자를 적발하기 위한 시스 템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계속 제기됐다. 홍 의원은 “현행법상 수 급아동의 국외 체류기간이 90일 이상 지 속되는 경우 수당 지급을 정지하도록 규 정되어 있어 해당 입법취지는 아동이 해 외에 장기 체류하는 경우 실제 거주지가 해외에 있는 복수국적자일 가능성이 크 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 복수국적자의 경우 이미 다른 국가에서 지원을 받아 이중수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정부가 자격검증시스템 고도화를 포함한 복지재정 누수를 막을 특단의 범 부처적인 대책을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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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이 낙점한 전용차 수소차 …경제적효과 기대
지난 6월 창원 도심형 수소충전소에서 수소자 동차 설명 듣는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대통령 전용차로 수소 차를 사용하기로 하고 27일 첫 탑승을 했 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는 그동안 비서실 행정차량 2대, 경호처 차량으로 5 대의 수소차를 구매해 운행해 왔으며, 대 통령 전용차로 수소차를 채택한 것은 이 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탑승을 하면 서 “2018년 2월 판교, 2018년 10월 프랑 스 방문 때 이어 세 번째로 수소차에 탑승 하게 됐다”며“이번은 특히 대통령 전용 차로서 처음 수소차를 채택했다는 데 의미 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소차가 가져올 우리 일상의 변화와 경제적 효과에 대해 기대가 크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 령이 수소차를 전용차로 고른 것에는 수소 경제 활성화 외에도 미세먼지 저감에 동참 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청와대는 설 명했다. 청와대는 보도자료에서 “이번에 도입된 수소차는 평시 출퇴근 및 일상 업 무에서 주로 쓰일 예정이며, 이후 활용 범 위를 점차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 했다. 이날 탑승 행사에는 수소차 전용 생 산공장에서 넥쏘 부품 조립공정을 담당하 는 현대자동차 울산5공장 박계일 공정기 술과장이 참석했다.
한국뉴스 | Korea News
August 29, 2019 l Weekly Focus
몽당연필
◎ 식당서 낙지 먹던 70대 노인 기도 막혀 사망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70대 노인이 낙지를 먹던 중 기도가 막혀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7일 인천 논현경찰서에 따르면 이달 23일 낮 12시 40분께 인천시 남동구 소래포구 어시장 한 식당에서 A(71) 씨가 쓰러진 것을 식당 직원이 발견해 119 에 신고했다. 이 직원은 “낙지를 먹던 할 아버지가 이상하다”며 “호흡 곤란 증세 를 보이고 있다”고 신고했다. 119 구급대 가 출동했을 당시 A씨는 이미 숨진 상태였 으며사망원인은 기도폐쇄질식사로추정 됐다. 조사 결과 A씨는 지인 2명과 식당에 서 술에 낙지를 곁들여 먹던 중 갑자기 쓰 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식 당 내 폐쇄회로(CC)TV를 보면 A씨가 갑자 기 쓰러지고 119 구급대가 오는 장면 등이 있다”며 “범죄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 고 사건을 종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레스토랑 직원에 ‘1시간 욕설’ 50대 주부 벌금 300만원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20대 종업원을 상 대로 1시간에 걸쳐 욕설하는 등 갑질을 한 50대 주부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 원지법 형사10단독 곽태현 판사는 업무 방해 혐의로 기소된 A(53) 씨에 대해 벌 금 300만원을 선고했다고 2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부산에 있는 한 패밀리 레스토랑에서 종업원 B(28) 씨 에게 “내가 작년 여름에 먹은 봉골레 파 스타를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가 “메 뉴에 없는 음식은 주문할 수 없다”는 답 이 돌아오자 소란을 피운 혐의로 기소됐 다. 그는 B 씨에게 욕설하고, 테이블 위의 사기 접시를 던지려고 하는 등 1시간가량
소란을 피워 손님들을 레스토랑 밖으로 나가게 함으로써 영업을 방해한 혐의를 받았다. A 씨는 검찰의 공소사실 자체를 부인했으나, 법원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 중·고 남학생 11명 초등생 수차례 성폭행 강원지방경찰청은 초등학생을 성폭행 한 혐의(특수강간 등)로 A(14)군 등 11명 을 붙잡아 이 중 4명을 구속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고 4명은 불구속기소 의견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나머지 3명은 소년부로 사건을 넘겼다. A군 등은 지난 3 월 말부터 5월까지 초등학생인 B양을 자 신의 아파트 등으로 불러 수차례 성폭행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 결과 B양 을 상대로 한 성범죄 가해자는 모두 11명 으로 드러났다. 이들은 인근 중학교와 고 등학교에 다니거나 자퇴한 지역 선후배 사이로 B양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범 행에 가담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경찰은 가해자 중 일부는 피해자를 상대로 한 성 범죄 장면을 불법 촬영했다는 진술을 확 보해 확인하고 있다. 피해 사실은 해당 학 교 측이 B양의 결석이 잦아지자 상담 과 정에서 밝혀졌고, 학교 측은 경찰에 수사 를 의뢰했다. 이뿐만 아니라 B양은 지난 해 11월 자신의 어머니 남자친구로부터 성폭행 피해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으로 경찰에 구속된 이 남성은 재판 에 넘겨졌다. 피해 학생은 병원에 입원, 치 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 아들 여자친구에게 마약 강제투약 혐의 50대 체포 아들 여자친구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 다. 27일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
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 의로 A(56)씨를 체포해 포천경찰서로 압 송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 후 3시께 포천시의 한 펜션에서 자기 아 들의 여자친구인 B씨에게 마약을 강제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서 B씨 에 대한 마약 간이 검사를 한 결과, 필로 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정확한 범 행 경위를 수사하는 한편, A씨가 성폭행 도 시도하려 했다고 B씨가 진술함에 따 라 이 부분에 대해서도 수사할 계획이다. B씨는 남자친구와 3년간 교제하면서 평 소 집안 경조사에도 참여할 정도로 A씨 와 친밀한 사이라 펜션으로 오는 과정에 서도 크게 의심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 됐다. 당시 B씨의 신고를 받자마자 경찰 이 출동했지만, A씨는 차를 몰고 이미 도 주한 상태였다. 경찰은 차량을 이용한 도 주 경로를 추적한 끝에 신고된 지 12일 만 에 A씨를 체포했다. ◎ “왜 부부 사이 방해해” 10대 딸 머리채 잡아 흔든 아버지 벌금형 부부 사이를 방해한다는 이유로 10대 딸 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흉기로 위협한 40대 아버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 법원 은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A(49) 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월 12일 오후 11시께 자신의 집 안방에서 부부 사이를 방해한다 는 이유로 10대 딸인 B양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었다. 이어 주방에 있던 흉기로 딸을 위협했다. 이 일로 A씨는 아동의 신체에 손상을 주거나 신체의 건강 및 발달을 해 치는 신체적·정서적 학대를 한 혐의로 재 판에 넘겨졌다. 이 사건 이후 A씨 부부는 이혼하고 주거도 달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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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산불에 정상들 신경전 … 마크롱 vs 보우소나루
마크롱(왼쪽)과 보우소나루.
‘지구의 허파’ 아마존의 산불이 각국 정상들의 신경전 장(場)으로 변했다. 자이 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과 에마뉘 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갈등이 심화 하는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이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감싸고 나서며 미묘한 긴장 상태가 형성됐다. 극우 성향의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27일( 현지시간) 주요 7개국(G7) 정상이 아마존 산불 진화에 지원하기로 한 2천만 달러( 약 243억원)와 관련해, 마크롱 프랑스 대 통령이 자신에게 한 ‘모욕’을 사과하 면 지원을 받겠다고 말했다. 이는 마크롱 대통령이 지난 23일 보우소나루 대통령 이 6월 일본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기 후변화 대응을 약속한 것이‘거짓말’이 라고 비난한 것을 가리킨 것이다. 두 정상 의 언쟁은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26일 끝 난 G7 개막 이전부터 시작됐다. 아마존 산불이 확산하자 마크롱 대통 령이 “말 그대로 우리 집이 불타고 있 는 것”이라며 ‘국제적 위기’인 아마 존 산불을 G7에서 다뤄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 발단이었다. 이에 보우소나루 대통 령은 아마존 문제를 G7에서 논의하는 것 은‘식민지적 사고방식’이라며 마크롱 대통령의 발언을 ‘선정적’이라고 비
난했다. 그는 잇단 각국 정상들의 우려 를 ‘주권 침해’라고 규정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아마존 산불 문제를 유럽연합 (EU)과 남미공동시장(메르코수르) 간의 자유무역협정(FTA)과 연계하려는 입장 을 보이자 두 정상의 신경전은 더욱 격 해졌다. 보우소나루 대통령이 25일 자신의 페이 스북에 마크롱 대통령의 부인 브리지트 여사를 조롱하는 글을 올리며 선을 넘었 다. 그는 37살인 자신의 아내와 66살의 브리지트 여사 사진이 나란히 실린 사진 에 “그를 모욕하지 말아라. 하하하”라 고 답했다. 마크롱 대통령도 참지 않았다. 그는 보 우소나루 대통령의 발언은“매우 무례 하다”며“보우소나루 대통령에게도, 브라질인들에게도 슬픈 일이다. 브라 질 여성들은 자신들의 대통령을 매우 부끄럽게 여길 것”이라고 말했다. 마 크롱 대통령 측은 27일 보우소나루 대 통령의 발언 철회 요구엔 아직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양국 정상의 언쟁이 감정싸움으로까지 번지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느닷없 이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아마존 산불에 있어 매우 열심 히 일하고 있으며 브라질 국민을 위해 모 든 면에서 훌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말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브라질의 트럼 프’ 보우소나루 대통령과 줄곧 우호적 인 관계를 유지해 왔다. 브라질과 프랑스, 크게는 브라질과 G7 간의 갈등 상황에서 도 G7 대신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편에 선 것이다. 보우소나루 대통령도 곧바로 화 답했다. 그는 트위터에 “우리는 매우 성 공적으로 산불과 싸우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태국 왕실, 국왕의‘배우자’사진 이례적 공개
태국 왕실이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67)의 배우자인 시니낫 웡와치라파크디(34·사 진)의 일상을 담은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 다. 태국은 입헌군주제 국가이지만 왕실 모 독 혐의가 인정되면 최고 15년의 징역형 을 받을 정도로 왕실의 권위가 막강하다. 왕실 의 일상 모습도 상당히 많은 부분이 베일에 가려져 있는 터라 이번 사진 공개가 이례적
이다. 태국 왕실은 와찌랄롱꼰 국왕이 시 니낫의 왕실 전기를 펴내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시니낫은 왕실 육군간호대학을 졸업하고 조종사 교육을 받은 뒤 왕실 근위 대에서 근무했다. 올해 5월에는 소장으로 진급했다. 국왕은 수티다 현 왕비와 결혼식 을 올린지 두 달만인 지난 7월 시니낫에게 왕의 배우자라는 호칭을 부여했다. 이러한 호칭을 받은 것은 거의 100년 만에 시니낫 이 처음이다. 와찌랄롱꼰 국왕은 올해 5월 근위대 육군 대장 출신의 수티다 왕비와 결 혼식을 올렸다. 수티다 왕비는 국왕의 넷 째 부인이다. 와찌랄롱꼰 국왕은 세 번째 왕비와 사이에서 낳은 10대 왕세자 등 7 명의 자녀를 두고 있다.
August 29, 2019 l Weekly Focus
홍콩 캐리 람 …“송환법 완전 철폐는 어려워” ‘범죄인 인도 법안’(송환법) 반대 시 위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홍콩 행정 수 반인 캐리 람(林鄭月娥) 행정장관이 젊 은 층과 대화에 나섰다고 홍콩 사우스 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7일 보도 했다. SCMP에 따르면 캐리 람 행정장 관은 전날 일부 각료들과 함께 20∼30 대를 주축으로 한 홍콩 시민 20여 명과 차이완 지역의 ‘유스 스퀘어’에서 비 공개 회동을 했다. 캐리 람 장관은 지난 달 초에 송환법 반대 시위대의 주축인 대학생들에게 비공개 회동을 제안했지 만, “회동을 공개하고, 시위 참여자들 을 무혐의 처분할 경우에만 대화에 응 하겠다”는 대학생들의 요구가 나온 후 이 제안은 무산됐다. 회동에 참여한 한 소식통에 따르면 일부 참가자들은 캐리 람 장관에게 “시위대가 요구하는 이른바 5대 요구를 한꺼번에 충 족할 필요는 없지만, 먼저 ‘송환법 완전 철폐’와 ‘독립 조사위원회 구성’은 받 아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언했다. 홍콩 시위대의 5대 요구 사항은 ▲송환 법 완전 철폐 ▲경찰의 강경 진압에 관한 독립적 조사 ▲시위대 ‘폭도’ 규정 철 회 ▲체포된 시위대의 조건 없는 석방 및 불기소 ▲행정장관 직선제 실시 등이다. 하지만 캐리 람 장관은 “송환법을 완 전히 철회하기는 어렵다”면서 거부하 고, 그 이유에 대해서는 뚜렷한 설명을 하지 않았다. 독립 조사위원회 구성 제 언에 대해서도 “홍콩 경찰이 시위대 의 과도한 무력 사용으로 엄청난 압박 을 받고 있다”고 강조해 사실상 거부 의 뜻을 나타냈다. 별도 기자회견에서 매 튜 청 홍콩 정무부총리(정무사장)는 “우 리 사회의 뿌리 깊은 갈등이 무엇인지, 젊 은이들이 왜 그렇게 급진적인지 알고 싶
기자회견하는 캐리 람 홍콩 행정장관.
다”며 “‘노란 조끼’ 시위 후 1만여 번 의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 프랑스 정부를 참 조해 대화에 나서고 싶다”고 말했다. 캐리 람 행정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 고 “합법적 수단을 통해 시위 사태에 대 처할 것”이라며 “폭력은 정당화되거 나 미화될 수 없으며, 폭력에 폭력으로 맞 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그 는“경찰은 시위 진압 과정에서 최소한 의 물리력만 행사했다”고 말해 경찰의 강경 진압을 비판하는 시위대나 홍콩 언 론의 인식과는 큰 차이를 드러냈다. 홍콩 정부가 ‘비상상황조례’을 검토하고 있 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정 부는 폭력과 혼란을 멈출 수 있는 법적 수 단을 제공하는 홍콩의 모든 법규를 검토 할 책임이 있다”고 밝혀 애써 부인하지 않았다.‘비상상황조례’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거나 공중의 안전이 위협받을 때 행정장관이 검열, 구금, 거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공중의 이익에 부합하는 규제 를 만들 수 있도록 한 법규이다. 캐리 람 장관은 홍콩 정부가 시위대의 요 구 조건을 수용하지 않아 정국이 교착 상 태에 빠졌다는 일부의 지적을 인정하면서 도 “(시위대의) 폭력과 정부가 범죄인 인 도 법안을 보류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 정 부가 요구 조건을 수용하는 것은 부적절할 것”이라고 밝혀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스위스“2050년까지 탄소 중립국이 되겠다” 스위스가 2050년까지 탄소 순 배출량을 영(0)으로 줄여 ‘탄소 중립국’이 되겠다 고 선언했다. 스위스 정부는 28일(현지시 간) 성명을 내고 “2050년까지 탄소 순 배 출량을 0으로 줄여 지구 온난화 수준을 산 업화 이전보다 1.5℃로 제한하려는 국제 사회의 목표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 스위스의이같은계획은2050년까지탄소 배출량을 70∼85% 감축한다는 기존 목표 에서 진일보한 구상이다. 스위스 정부는“ 스위스는 기후 변화 영향을 특히 많이 받는 나라로,이곳의기온은 세계평균치보다두 배나 빠르게 오르고 있다”며 탄소 중립국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탄소 중립은 지구 온난화를 일으키는
탄소의 배출량만큼 신재생 에너지 발전 등 외부에서 탄소를 감축하거나 흡수하는 활동을 통해 이를 상쇄, 실질적인 탄소 배 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앞서 영국과 핀란드가 탄소 중립국 계획 을 발표했고, 독일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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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정현, 3년 연속 US오픈 2라운드 진출
올해 마지막 그랜드슬램 대회인 US오픈 테니스 챔피언십 남자 단식에서 정현(23) 이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하고 2회전에 진 출했다. 27일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 니스센터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 단식 경기에서 정현(세계랭킹 170위)은 동갑내 기 어네스토 에스코베이도(미국, 206위)를 맞아 3시간 36분에 걸친 접전 끝에 세트스 코어 3-2(3-6, 6-4, 6-7, 6-4, 6-2)로 짜
릿한 승리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 른 정현은 전날 함께 본선에 오른 권순 우(세계랭킹 90위)가 불운한 부상으로 기권패를 당한 아쉬움을 씻어내고 2회 전에 올랐고 29일 스페인의 백전노장인 페르난도 베르다스코(35, 세계랭킹 34 위)와 대회 3회전 진출을 다투게 됐다. 지 난 2009년 세계랭킹 7위까지 올랐던 베 르다스코는 이날 토비아스 캄케(독일)를 세트스코어 3-1(6-3, 3-6, 6-1, 6-2) 로 제압했다. 정현은 이날 경기 초반 고전했다. 와일 드카드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온 에스 커베이도를 만나 1세트를 3-6으로 내 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2세트에서 도 게임스코어 2-4까지 끌려간 정현은 이후 연달아 4게임을 따내며 세트 스코 어 1-1로 균형을 맞췄다. 3세트에선 서 로 자기 서브게임을 지킨 끝에 타이브레 이크에서 승리한 에스커베이도가 다시 한 발 앞섰다. 하지만 정현은 4세트에서 4-4로 팽팽 히 맞선 상황에서 상대 서브게임을 브레 이크하며 균형을 무너뜨리고 다시 세트 스코어 2-2로 균형을 맞춘 뒤 5세트에서 는 상대 서브게임 2개를 잇달아 브레이크 하며 4-0으로 달아난 끝에 6-2로 가볍 게 승리했다. 정현은 매치 포인트에서 이 날 17번째 서브 에이스로 멋지게 승부를 끝냈다. 2회전에 오른 정현은 상금 10만 달러를 확보했다.
FIBA, 월드컵서 지켜볼 아시아 선수에 김종규 선정
김종규(28·DB)가 31일 중국에서 막을 올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에서 눈여겨볼 아시아 선수 8명 가운데 한 명에 선정됐다. FIBA는 28일 인터넷 홈페이지 를 통해 ‘2019 FIBA 월드컵에서 지켜봐 야 할 아시아컵 스타 선수들’이라는 제 하의 기사를 통해 이번 월드컵에 출전하 는 주요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선수들 을 소개했다. 김종규에 대해 FIBA는 “2014년 월드 컵 당시 한국의 주전 골밑 요원이었다”
며 “이번에는 라건아(현대모비스)와 함 께 골밑을 지키게 되면서 한국 팬들은 더 나은 김종규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됐 다”고 전망했다. FIBA는“김종규가 2011년과 2013년 아시아컵에서는 평균 4.5점에 그쳤으나 2014년 월드컵을 경험한 뒤인 2015년 아시아컵에서는 8.6점으로 득점이 늘었 다”고 설명했다. 27일 인천에서 끝난 4 개국 대회에서 김종규는 리투아니아, 체 코, 앙골라를 차례로 상대한 세 경기 평균 4.7점에 3.3리바운드를 기록했다. FIBA가 선정한 다른 7명은 개최국 중 국의 이젠롄을 비롯해 하메드 하다디( 이란), 미치 크리크(호주), 자이드 아바스 (요르단), 게이브 노르우드(필리핀), 히에 지마 마코토(일본), 셰이 일리(뉴질랜드) 가 선정됐다. 이번 FIBA 월드컵에서는 오세아니아 국 가인 호주와 뉴질랜드를 제외한 아시아 국가 가운데 최고 순위를 기록한 나라에 2020년 도쿄올림픽 본선 진출권을 준다.
August 29, 2019 l Weekly Focus
류현진, NL 사이영상 모의투표서 선두 지켜 최근 2경기에서 홈런 5방을 얻어맞고 11 점을 내주며 연패를 당했고 평균자책점도 1점대에서 2점대(2.00)로 내려갔지만 류현 진(32·LA 다저스)은 여전히 내셔널리그 (NL) 사이영상 후보 1순위였다. MLB닷컴은 26일 담당 기자들의 사이영 상 모의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류현진은 37명 중 22명에게 1위표를 받아 NL 1위 자리를 지켰다. 2위 맥스 셔저(워싱턴 내 셔널스)는 류현진 득표수의 딱 절반인 1위 표 11장을 받았다. 하지만 류현진의 선두 주자 자리가 다소 흔들리고 있는 것은 분 명해 보인다. 직전 모의 투표에서 류현진 은 47명 중 31명에게 1위표를 얻어 득표율 66%를 기록했었는데 이번엔 59%로 지지 율이 떨어졌다. 2위 셔저가 최근 부상으로 거의 경기에 나오지 못하고 있는 상황임을 고려하면 1위를 지켰다는 것만으로 좋은 조짐이라고 하기 어렵다. 6월 모의투표에 서 1위를 차지한 류현진은 7월 셔저에게 밀려 2위로 내려갔다. 7월 모의투표에서 류현진은 1위표 11장, 셔저는 26장을 받았 다. 하지만 8월 7일 모의투표에선 류현진 이 47명 중 31명에게 1위표를 얻어 16명이 1위로 뽑은 셔저를 다시 제쳤다. 류현진과 셔저(사진) 모두 최근에는 주 춤한 상태다. 그사이 지난해 NL 사이영 상 수상자인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이 맹추격해 오고 있다. 디그롬은 마지막 9 번의 선발등판에서 4차례나 두자리수 탈 삼진을 뽑아내며 4승 무패를 기록, 4승 7 패였던 성적을 8승 7패로 뒤집었다. 3.32
였던 평균자책점은 2.56까지 끌어내렸다. 디그롬의 시즌 후반기 평균자책점은 1.04 로 경쟁자들 가운데 최고다. 현재 그는 지 난 17번의 등판에서 3자책점 이하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이미 207개의 탈삼진을 잡 아 지난 5년간 4번째로 시즌 200탈삼진을 돌파했다. 디그롬은 전반기의 부진 때문 에 아직은 류현진과 셔저의 톱2를 추월하 지 못한 상태지만 류현진과 셔저가 계속 해서 제자리걸음을 하거나 퇴보한다면 남 은 시간 내에 충분히 추월이 가능한 사정 권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한편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휴스턴 애 스트로스의 투톱 에이스 저스틴 벌랜더 와 게릿 콜이 사이영상 자리를 놓고 치열 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모의투표에 서 벌랜더는 21명, 콜은 16명으로부터 1위 표를 받아 두 선수가 37장의 투표인단 표 를 나눠가지며 사실상 백중세를 보이고 있 다. 지난해까지 이들과 휴스턴에서 한솥밥 을 먹었던 찰리 모튼(13승5패, 2.85, 197K) 이 뛰어난 성적에도 불구, 이들 듀오의 맹 렬한 기세에 눌려 모의투표에서 단 한 장 의 1위표도 얻지 못했다.
고진영‘노보기’행진 언제까지 이어갈까 세계랭킹 1위 고진영은 29일 오리건 포 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CC(파72)에 서 시작되는 LPGA투어 캄비아 포틀랜 드 클래식(총상금 130만 달러)에 출전한 다. 지난 주말 CP 여자오픈에서 나흘간 72홀을 돌며‘보기 제로’의 눈부신 플 레이로 우승한 고진영은 그 전 대회까지 포함해 현재 106홀 연속 노보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고진영이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 2016년 에리 야 쭈타누깐(태국) 이후 3년 만에 시즌 5 승을 올리는 선수가 된다. 또 지난주 33만 7.500달러의 우승상금을 보태 현재 시즌 상금 261만8,631달러를 기록하며 2위 이 정은(186만1,132달러)과의 격차를 활짝 벌린 고진영이 이 대회 우승으로 우승상 금 19만5,000달러마저 차지한다면 시즌 상금이 281만달러를 넘어서 LPGA투어 사상 역대 4위로 올라서게 된다. 한편 올 시즌 24개 대회에서 12승을 합작 한 한국선수들은 이번 대회에도 고진영을 필두로 이정은, 박성현, 김세영 등 에이스
들이 총출동해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이 중 에는 2009년 이 대회 우승자인 허미정도 포함돼 있다. 한국 군단의 시즌 최다승 기 록은 2015년과 2017년의 15승이다. 한인 선수들의 우승가도를 가로막을 후보들인 브룩 헨더슨(캐나다), 렉시 탐슨, 제시카· 넬리 코다(이상 미국) 자매와 에리야·모 리야 쭈타누깐 자매(태국)도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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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갱년기 성 트러블 전문적인 관리만 하면 별다른 문제 없어
성행위 중 요의(尿意)는 성 흥분이 오 르가슴에 임박할 때 그런 경우가 더러 있다. 특히 성 경험이 많지 않은 여성이 극치감에 가까울 때 너무 강렬해 소변을 볼 것 같은 절박감을 느껴 성행위마저 중단하려는 시도가 나타날 수 있다. 아 직 성 흥분에 익숙하지 않다 보니 강렬 함이 다소 어색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 우엔 몸에 긴장을 풀고 소변볼 것 같은 절박감을 그냥 누워버린다는 생각으로 받아들이는 게 차라리 낫다. 하지만, 중년 여성은 요도염이나 방광 염 또는 갱년기에 따른 호르몬 부족으로 위축성 질염까지 겹치면 작열감, 이상감 각,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 성행위에 따 른 물리적 운동이 취약해진 요도 부위와 질을 압박하면서 성행위 때마다 증상이 심해지는 것이다. 이럴 경우, 요도방광 염과 위축성 질염 등에 대한 진단과 치 료를 받는 게 옳다. 또한 중년 여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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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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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한 요실금도 증상을 악화시킨다. 나이 가 들면서 질근육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관리가 안 되면 성 흥분과 상관없이 성 행위 중 소변이 새기도 한다. 일부 요실 금 여성은 소변 문제 외에 질에서 방귀 가 나오듯 자꾸 가스가 새는 증상도 겹 친다. 요실금 때문에 소변이 새거나 위축 성 질염 등으로 인한 불편감은 성적 흥분 과 별 관련이 없다. 시급히 치료해야 할 문제다. 다만 폐경기에 따른 호르몬 부족이 여 성호르몬의 결핍만 의미하는 것은 아 니다. 또 무작정 여성호르몬만 전신 투 여하면 실질적인 성 기능 개선의 효과 는 떨어지고 불필요한 전신 부작용의 위험도 있다. 혈전증, 심혈관계 질환, 유 방암 위험 등이 그러하다. 최근엔 이런 이유로 여성호르몬을 전신에 투여하는 것이 그렇게 각광받지 못한다. 이보다 는 위축성 질염에 대한 국소적 치료와 여성 호르몬 이외에도 원인이 되는 기 타 호르몬의 소량 치료 및 질근육 강화 등을 적절히 병합하는 것이 폐경기 여 성의 성 기능 문제를 교정하면서 전신 부작용도 막는 방법이다. 흔히 여성들 은 폐경기 과정에 자신이 여성으로서 의 모든 기능을 다 잃은 것이라며 지레 포기하고 성관계도 회피하거나 치료가 쑥스럽다며 내버려 뒀다가 문제를 악 화시킨다. 폐경기는 임신기능을 잃는 것뿐이다. 다른 기능들은 전문적인 관 리만 하면 별다른 문제 없이 개선 효과 를 볼 수 있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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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어지럽다면‘철 결핍성 빈혈’ 빈혈하면철결핍성빈혈이가장흔하다.철 결핍성 빈혈은 혈색소(헤모글로빈)의 주재 료인 철분 부족으로 발생하는 빈혈이다. 젊 은 여성이 빈혈에 시달리면 대개는 철 겹핍 성 빈혈이다. 또한 임신 중에 경험하는 빈혈 도 바로 철 결핍성 빈혈이다. 미 보건복지부 산하 여성 건강 관리국(www.womenshealth. gov)에서정리한철결핍성빈혈의증상과예 방법에 대해 살핀다. <증상>
잠깐 핑 도는 정도라면 대개 여성들은 괜 찮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증상이 심 해지면 매사에 피로하며, 어지럽고, 두통 에 시달리기도 하며, 저체온증이 나타나 기도 한다. 피부가 창백하거나 누렇게 뜨 기도 하며, 심박 수가 불규칙하다. 손톱도 잘 부러지는 편이다. <예방 방법>
▶철분이 부족해지는 것은 과다한 출혈 때문일 수 있다. 지나친 생리 출혈로 인한 혈액손실이 나타나 빈혈이 생길 수도 있으 며, 궤양이나 대장 폴립, 대장암 등 소화기 원인 질환 때문에 혈액손실이 많아져 빈혈
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철분 섭취 가 부족한 것도 원인이다. 너무 과한 생리 출혈, 빈번한 설사나 혈변 등 소화기 문제 를 시사하는 증상 등이 있다면 의사에게 정 확한 진단을 받는다. ▶철분이 풍부한 음식 으로는 살코기, 닭고기, 짙은 녹색잎 채소, 콩류 등이 있으며 이들을 골고루 섭취한다. ▶철분 흡수를 돕는 음식과 음료를 마시는 것이 좋은데, 오렌지 주스나 딸기, 브로콜 리 및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함께 섭 취한다. ▶철분뿐 아니라 다른 미네랄과 비 타민을 골고루 섭취해야 빈혈을 예방할 수 있다. ▶식사할 때는 철분 흡수를 방해하는 커피나 차를 함께 마시지 않는다. ▶칼슘제 가 철분 흡수를 어렵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의사에게 상담한다.
알로에 베라, 바르는 건 ‘OK’ 먹는 건 조심해야 미국립보완통합의학센터(NCCIH)에서 도 알로에 베라는 치유 쓰임새가 많은 식 물이라 설명하고 있다. NCCIH에서는 피 부에 바르는 용도로 알로에 베라를 국소적 으로 사용하는 것은 안전한 편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먹는 용도로 사용할 때는 조 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알로에 유액을 경구로 복용한 결과 복 통, 설사 등도 보고된 바 있다. 또한 알로 에 유액을 변비약으로 사용할 때, 다른 약 의 흡수 및 효과를 감소시킬 수도 있다.
또한 혈당 강하 제를 복용하는 당 뇨병 환자는 알로 에를 함께 복용할 경우 혈당이 더 떨 어질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NCCIH에서는 대 체 보완 또는 통합 적 치료법에 접근할 때는 항상 주치의에게 상담할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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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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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삼년불비 [三年不蜚]
三 : 석 삼, 年 : 해 년, 不 : 아닐 불, 蜚 : 날 비 삼 년 간이나 한 번도 날지 않는다는 뜻으로,뒷날에 웅비(雄飛)할 기회(機會)를 기다림 을 이르는 말이다. 중국(中國) 초(楚)나라 장왕(莊王)이 삼 년 동안 정사를 돌보지 않고 지내는 것을 보고 오 거(伍擧)가 간(諫)했다. 오거(伍擧)는 장왕(莊王)에게 「언덕에 3년 동안 날지도 않고 울지 도 않는 새 한 마리가 있습니다. 과연 이 새는 어떤 새입니까?」라고 물었다. 장왕(莊王) 은 「3년씩이나 날지 않았으니 일단 날면 높은 하늘에 오를 것이오. 또한 3년씩이나 울지 않았으니 일단 울면 세상 사람들이 모두 놀랄 것이오.」라고 대답하였다.
우리말 바루기
‘-데’와‘-대’를 어떻게 구분하나요?
최근 우리말과 관련해 가장 많이 받은 질문이 ‘-데’와 ‘대’를 어떻게 구분하느냐였다. 그만큼 이 말이 일상에서 많이 쓰이면서도 헷갈린다는 얘기다. 직접 들은 것이냐,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것이냐로 따지면 된다. ‘-데’는 말하는 사람 이 직접 경험한 사실을 전하는 것이다. 즉 자신이 직접 보거나 들은 사실을 남에게 전달하 는 것이다. “~결혼한데”라고 하면 이 사실을 직접 보거나 듣고 전달하는 것이다. ‘데’는 ‘-더라’와 같은 의미다. 따라서 “~결혼한데”는 “~결혼한다더라”로 바꾸 어도 의미가 잘 통한다. 남이 말한 내용을 간접적으로 전할 때 쓰인다. 그러니까 직접 보거 나 들은 것이면 ‘-데’, 다른 사람에게서 들은 것이면 ‘-대’라고 적으면 된다.
북한말 배우기
균깡그리 죽이기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멸균’ 은 미생물 특히 세균 균류를 죽여서 이것이 없는 상태로 열, 화학 약품 및 기타 방법으로 살아 있는 세포, 특히 미생 물을 죽이는 과정을 의미한다. 북한에서는‘균깡그리죽이 기’이라는 재밌는 표현을 사용한다.
멸균 - 균깡그리 죽이기(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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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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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나랑 놀아줘~냥
아빠~ 쬐금만 남겨줘용
대륙의 수송 스타일
맛있는 것 많이 사 주세요~
낱말 퍼즐
<아빠와 아들> 하루종일 격무에 시달리고 드디어 퇴근한 다. 피곤하지만 방긋방긋 웃고 있을 아들을 생각하면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오늘도 어 김없이 현관까지 마중 나온 우리 아들. 엄지 손가락을 치켜들고 나를 반긴다. 너무 귀여 워서 엄지손가락에 살짝 뽀뽀를 해줬다. 그 런데 이 녀석이 손가락을 계속 내미는 것이 다. 하하하… 귀엽기도 하지…. 이번엔 살 짝 깨물어 주었다. 아들 녀석이 “어어∼” 하며 손가락을 다시 내밀었다. 하하하… 귀 엽기도 하지…. 이번엔 녀석의 손가락을 쭉 빨아주었지. 사랑스러워 죽겠다는 표정으 로 말이다. 이런 게 사랑이 아닐까? 부엌에 서 일하다 나온 아내는 우리의 사랑에 질투 라도 하는 듯 표정이 밝지 못하다. “여보, 이 녀석이 글쎄… 항문 판 손가락 냄 새를 맡아보라고 그러지 뭐예요.” <의사와 정치인> 어느 날 대통령과 주요 각료들이 회의에 참 석하기로 했다. 가던 도중 연쇄 교통사고가 발생, 긴급히 병원으로 이송됐다. 기자들이 이 소식을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얼마 후 의사가 밖으로 나왔다. 기자들이 “의사 선 생님, 대통령은 구할 수 있습니까?” 의사는
찌푸린 얼굴로 고개를 가로저었다.“대통령 께선 가망이 없습니다.” 기자들이 또 물었다. “총리는 어떻습니까?” 의사는 또 고개를 가 로저으며 “역시 가망이 없습니다.” 기자들 이 이구동성으로 물었다. “그럼 누구를 구할 수 있습니까.” 의사는 의기양양한 목소리로 외쳤다.“나라는 구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인질> 뉴스 특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테러범들 이 지금 국회의사당을 점령한 채 많은 수의 국회의원을 인질로 잡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 왔습니다. 그들은 자기들의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한 시간에 한 명씩 국회의원들을 풀어 주겠다고 협박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구김 없는 양복> 항상 구겨진 양복만 입고 다니던 만수는 결 혼한 지 1년이 지났건만 칼날 같은 양복만 입 고 다니는 직장 동료를 보고 그에게 말했다. “너 정말 결혼 잘했구나, 부럽다.” “무슨 소리야?” “결혼 1년 동안 양복이 한 번도 구겨진 걸 본 적이 없어.” 그러자 그 친구 얼굴이 벌게져서 하는 말. “그런 말 하지 마! 내 마누라가 결혼 첫날부 터 양복 다리는 법을 가르쳐 줬단 말이야!”
◆ 가로풀이 2)주로 대학가나 단체에서 자신들의 주장이 나 홍보를 위해 큰 글자로 써서 붙이는 게시 물. 5)인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못박힌 구세주라는 뜻. 7)여름에는 봉래산이라 불리 는 강원도 북부 태백산맥의 북부에 펼쳐진 산. 8)오늘의 아재 개그, 돈이 없어 장가를 못 간 노총각에게 어느 요정이 세가지 소원을 들 어주겠다고 했다. 그러자 노총각이 말한 세가 지 소원은 무엇일까? 9)궁궐이나 성의 문을 지키던 무관 벼슬. 11)소금을 탄 물. 13)어떤 시대의 되어 가는 모든 형편. 16)물이 증발하 여 생긴 기체. 18)뿌리나 땅속줄기가 남아 있 어서 해마다 줄기와 잎이 돋아나는 식물의 기 능. 다년생. 19)뜻밖의 긴급한 일이 생기는 경 우에 대비해서 마련해 둔 돈. 20)미술품 따위 를 진열해 놓고 여러 사람에게 관람시키는 모 임. 21)방아로 곡식을 찧거나 빻는 곳. 방앗간.
◆세로풀이 1)한 마리의 고기가 물을 흐린다는 뜻. 3)자기 가 그린 그림을 스스로 칭찬한다는 뜻. 자기 가 한 일을 스스로 자랑함. 4)산과 물을 좋아 함. 6)여러 가지 설비를 갖추어 놓고 돼지를 기르는 곳. 7)서양 풍속에서, 혼인한 지 만 50 년 되는 날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의식. 10)대 학에서 문학, 철학, 사학 등 인문학을 연구하 는 분과들이 속해 있는 단과 대학. 12)작은 일 이나 걱정하지 아니하여도 될 일에 지나치게 걱정을 많이 하는 증상. 13)옳은 것은 옳다고 하고 그른 것은 그르다고 함. 14)관청이나 회 사에서 월급과는 별도로 업적이나 공헌도에 따라 직원에게 주는 돈. 보너스. 15)산과 바다 의 온갖 진귀한 산물을 다 갖추어 차린, 매우 맛이 좋은 음식. 16)고려 문종 때, 박인량이 지 은 우리나라 최초의 설화집. 17)거의 죽을 뻔 하다가 다시 살아남.
이주의 영어 회화
What are you up to tonight?
B : What are you up to tonight? A : I think I’ll go to the beach to see the sunset. B : Where is the beach? Can I come with you? A : Okay. Let’s leave here at 4:30. B : (At a bar on the beach) Care to drink some wine? A : Of course. I’ll have a glass of red wine. B : 오늘 저녁에 뭐 할 거예요? A : 일몰을 보러 해변에 갈까 해요. B : 해변이 어딘데요? 저도 같이 가도 돼요? A : 그러세요. 여기서 4시 30분에 출발해요. B : (해변의 바에서) 와인 마실래요? A : 좋죠. 저는 레드 와인 한잔 할래요.
관련 단어 • C a r e t o ~ ? : ~하실래요 ? ☞ Care to join us on the tour? 저희랑 투어 같이 가실래요? ☞ Care to have some dessert? 디저트 좀 드실래요? • sunset : 일몰 • leave : 출발하다, 떠나다 • a glass of ~ : ~ 한 잔
• come with ~ : ~와 같이 가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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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y hard
Daily Sudoku: Fri 5-Jul-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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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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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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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굿 보이즈 Good Boys 소년들, 제대로 삐뚤어지기로 결심하다! 헐리우드에서 R등급 코미디의 새 지평을 열어젖힌 주드 애파토우 사단 멤버들이 짓 궂은‘초딩’들을 주인공으로 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신작 코미디 <굿 보이즈> 를 내놓았다. 제작은<슈퍼배드>의 세스 로건 과 에반 골드버그, 감독은 리 아이젠버그와 함께 TV 시리즈<The Office(US판)>과 카 메론 디아즈 주연 영화 <배드 티처>의 각 본 등을 썼으며 이 작품으로 장편데뷔를 하 는 진 스텁니츠키다. 영화 <원더>로 이름을 알린 아역 배우 제 이콥 트렘블레이를 제외하면 모두 무명 배 우들로 출연진이 구성된 데다 연출을 맡은 진 스텁닛스키 또한 이번이 감독 데뷔작임 을 감안하면 큰 돌풍을 일으킨 셈이다. 또한 다른 두 소년들의 연기도 그에 뒤지지 않게 인상적이다. 첫 번째 키스 파티에 초대받았지만 어떻
게 키스하는지도 모르는 12살 맥스(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친구 토르 (브래디 눈) 와 루 카스 ( 키스 L. 윌리엄스) 함께 아버지의 드 론을 사용해서 옆집에 사는 10대 커플을 훔 쳐본다. 그러나 그들에게 들키면서 드론이 강탈당한 후 부서지고, 맥스의 아버지가 돌 아오기 전에 드론을 교체하려다 학교를 결 석한다. 그리고 마약탈취를 비롯해 경찰과 옆집 여자들 몰리 고든, 미도리 프란시스에 게 쫓기는 등 상황이 여러모로 꼬여간다는 이야기다. 계속 반복되어지는 저속한 유머들이 눈에 걸 릴 때가 있지만 나름의 캐스팅과 웃음 속에 전 해지는 메시지가 빛을 발할 때도 있다. 웃고 즐기기에 괜찮은 R등급 코미디 영화다. 특히 아역배우들이 19금 영화에 출연은 할 수 있어 도 관람은 할 수 없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세스 로건이 설명하는 첫 장면이 공감이 간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진 스텁니츠키 ◆장르 : 코미디 ◆출연 : 제이콥 트렘블레이, 몰리 고든, 밀리 데이비스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앤젤 해즈 폴른 굿 보이즈 오버커머 라이온 킹 분노의 질주 : 홉스&쇼 레디 오어 낫 앵그리 버드 2 : 독수리 왕국의 침공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 47미터 2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변신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엑시트 광대들 : 풍문조작단 봉오동 전투 커런트 워 애프터 안녕, 티라노 : 영원히, 함께 레드슈즈 마이펫의 이중생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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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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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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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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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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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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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8월 29일 - 2019년 9월 4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오랜만에 여유가 찾아 올 테니, 여가를 즐기는 시간을 갖도록 하십시오. 설혹 바쁠지라 도 틈을 내어 휴식을 취하는 것이 유리한 한 주입니다. 36년 : 배우자의 의견을 존중하는 것이 당신에게 유리한 한 주입니다 48년 : 자신의 풍부한 경험과 관록이 여러 사람들을 구하고 긍지를 갖게 될 운입니다. 60년 :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생길 시기입니다. 72년 : 상대를 칭찬하는 말에 인색하지 않아야 대인관계가 좋아지고 인기를 얻습니다. 84년 : 첫눈에 반하는 이성을 만나게 되더라도 성급한 프로포즈는 아직 금물입니다.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하셔야 하는 한 주입니다. 지치고 바쁜 와중 몸에 탈이 날 수 있 습니다. 건강은 건강할 때 지켜줘야 합니다. 37년 : 선의로 한 일이 상대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니 진의를 밝히는 것이 좋습니다. 49년 : 조그만 금전적 이익을 쫓게 된다면 스타일 구기고 체면이 서지 않게 됩니다. 61년 : 지치고 피곤해도 주말은 빛나니 어깨를 펴고 미소를 잃지 않도록 하십시오. 73년 : 이번 주에 빌려주는 돈은 돌려 받기 어려우니 안면몰수로 대응해야 합니다. 85년 : 바쁜 움직임과 이동수가 예상되니 충분한 휴식과 취침이 필요한 때입니다.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건곤일척의 유혹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모 아니면 도, 식의 도박 은 대부분 실패로 끝나게 되니 자중하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38년 : 당신도 당신 자신을 잘 모르는데 타인을 분석하려 하지 마십시오. 50년 : 가정이나 직장에서 모든 일이 순조로우니 어깨를 펴고 대접 받는 시기입니다. 62년 : 체면상 금전적 손해를 감수해야 할 운이니 생색이나마 확실히 내기 바랍니다. 74년 : 이성과의 만남에 있어서 좋은 일이 많을 때이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86년 : 부모님으로 인해 자신이 빛나는 운이니 고마운 마음을 잘 표현하기 바랍니다.
◈토끼(卯).
마음에 들지 않는 동료와 같이 일하게 될 수가 있습니다. 공과 사를 분명히 해야 한다 지만, 호흡이 잘 맞지 않으니 일의 진행이 더딜 수 밖에 없는 한 주입니다. 42년 : 윗사람의 자리에 앉아있다면 말을 더없이 아껴야 하는 한 주입니다. 54년 : 자녀 또는 말단 직원과의 허물없고 부드러운 대화가 절실히 필요한 때입니다. 66년 : 힘든 일로 고생스러워도 미래에 대한 희망으로 잘 극복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78년 : 쉽게 말을 바꾸고 행동의 앞뒤가 맞지 않아 따돌림을 당할 우려가 있습니다. 90년 : 무작정 뛰어드는 것보다 천천히 숙고해보는 시간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무엇이든 결정할 일이 생기면 다른 사람의 의견에 따르지는 마십시오. 소신껏 자신의 직감을 믿고 과감하게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 43년 : 보이는 당근이 없으면 열심히 노력하려는 마음이 생기지 않는 때입니다. 55년 : 사회적인 지위와 권위가 빛나니 지금의 영광을 오래 간직하기 바랍니다. 67년 : 마음 따로 몸 따로 움직이기 쉬우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행동해야 합니다. 79년 : 아무리 멋을 부리고 잘 보이려 노력해도 발전과 실속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91년 : 혈연관계의 사람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 깊게 지켜봐야 합니다. 멀리 떨어진 부모님이 보고 싶어지는 한 주입니다. 안부전화라도 하여 목소리를 들어 보지만 그리움이 깊어질 뿐입니다. 44년 : 새로운 각오와 목표를 정해야 할 운이며, 부부간에 깊은 대화가 필요합니다. 56년 : 평소 부족했던 것을 배워야 할 때이니 부끄럽다는 생각을 먼저 하면 안됩니다. 68년 : 앉아만 있지 않고 여기저기 다니는 일이 생겨야 즐겁고 순조로운 시기입니다. 80년 : 주변 사람들이 나의 진심을 알아주므로 뿌듯하고 큰 힘이 생기는 때입니다. 92년 : 당신의 연인에게 좀 더 신경을 쏟아야 하는 한 주입니다.
◈닭(酉)띠.
무심코 던진 한 마디로 인해 고생할 경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매사에 있어서 매끄럽고 융통성 있는 태도를 가지시기 바랍니다. 39년 : 한계에 부닥치게 되니 연장자나 선배에게 조언을 구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51년 : 일이 꼬여 당황하게 되더라도 며칠 내에 해결되니 대범하게 처신해야 합니다. 63년 : 접대나 오락으로 외박을 하면 힘들어도 주말에는 가정에만 봉사해야 합니다. 75년 : 몸에 상처가 생기거나 다툼이 있을 운이니 마음가짐을 조심하기 바랍니다. 87년 : 변화를 시도하려면 되도록 강하게 밀어붙여야 큰 효과를 얻을 시기입니다.
나는 새의 날개가 상하니 생소한 일 원하는 방향으로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렇 지만 자신감을 잃지 않는 게 좋아요. 곧 물을 마시게 되니 순조롭게 진행될 겁니다. 45년 : 겸손한 마음이 행복을 부르는 운이며, 신앙인은 깨달음을 얻게 될 시기입니다. 57년 : 새로운 시작이나 도약을 위해 몸보신이나 체력을 기르는 운동이 필요합니다. 69년 : 자동차나 운전과 관련된 일을 조심하고 이성의 마음을 잘 살펴야 할 때입니다. 81년 : 자신도 모르게 엉뚱한 일을 저지르기 쉬우니 일찍 귀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93년 : 대체로 재운이 따르는 편이니 무엇을 하더라도 큰 손해는 보지 않을 것입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가끔은 용서라는 것이 일벌백계보다 훨씬 따끔한 가르침이 되어줍니다. 한번쯤 격려와 두둔을 해주는 것이 다음을 더 기약할 수 있을 것입니다. 40년 : 곧 다시 힘들어질 테니 지금 푹 쉬며 헤쳐나갈 힘을 비축하시기 바랍니다. 52년 :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서 의욕이 생기지만, 금전문제를 조심해야 합니다. 64년 : 할 일도 많고 갈 곳도 많지만 대접을 받기가 어렵고 마음이 편하지 못합니다. 76년 : 자신의 고집으로 인해 큰 문제가 생길 위험이 있으니 물러서는 것이 좋습니다. 88년 : 부모님과의 문제로 고민을 많이 하게 되며 대화를 하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성급한 일 처리는 후에 큰 화가 되어 돌아올 것입니다. 오히려 한 발짝 물러나 생각해 보는 것이 지금의 상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될 지 모릅니다. 41년 : 집에서 안 좋은 소식이 들려올 수 있으나 먼 밖의 일을 마무리 하는 게 좋습니다. 53년 : 남의 일에 간섭하지 말고 최대한 말을 아껴야 불상사가 생기지 않는 운입니다. 65년 : 이성을 대하기를 돌같이 하고, 믿는 배우자와 애인도 다시 확인해 볼 때입니다. 77년 : 다른 사람의 조그마한 도움이 마음에 크게 와 닿고 큰 행복으로 느껴집니다. 89년 : 나보다 친구의 생각이 옳다고 생각되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못해 손해를 봅니다.
곧 매서운 일이 닥쳐오니 미리 힘을 비축하며 대비해야 해야 합니다. 내가 생각하 는 것과 다르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도 팽팽하게 맞서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46년 : 당장 처리해야 할 일이 바쁘더라도 모임과 대화에서 큰 것을 얻을 수 있습니다. 58년 : 자기 고집대로 해야 일이 풀리며, 스트레스 해소는 반드시 그날 해야 합니다. 70년 : 무엇이든 새로운 것을 시작하기에 좋은 때이니 잘 선택을 해야 할 것입니다. 82년 : 어렵게 손에 쥐게 된 돈이 전혀 엉뚱한 일에 쓰일 운이니 신중하기 바랍니다. 94년 : 지출이 이곳 저곳에서 꽤나 많을 것으로 보이는 한 주입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사람은 자기의 행동을 조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은 잘 하 는데 당신은 잘 안 되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47년 : 답답한 마음이 들더라도 아랫사람을 믿고 느긋하게 지켜 보는 것이 좋습니다. 59년 : 가장 비중을 두고 있는 일에서 큰 발전과 성취가 있으니 콧노래가 절로 납니다. 71년 : 취업과 진급 등에서 좋은 일이 있을 운이니 자신을 가지고 노력하기 바랍니다. 83년 :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는 사람이 없으니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힘듭니다. 95년 : 이웃간의 대립으로 인하여고생이 예상되고, 충고도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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