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News Leader of Colora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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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4호
www.FocusColorado.net 2019년 9월 12일
TEL (303)751-2567 E-Mail weeklyfocus@gmail.com 카카오톡 ID weeklyfocus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s and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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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3) 305.9298 303) 750.3737 11275 E. Mississippi Ave. #2N, Aurora, CO 80012
한인리커협회 주관 골프대회 144명 참가, 샷건 방식
p.36
재미한국학교 교사연수회 개최 ‘한국 역사 교육’ 강조 p.16 한국영화 <타짜> 20일 개봉 AMC 아라파호 극장서 9월 1일부터 주차요금 인상돼 덴버공항, 시간당 1달러
p.82
p.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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및 교정치과 HAMPDEN DENTISTRY & OR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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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nice P. Lee, DMD, MPH, MS Stephanie Lee Bosshard, DDS Christopher Morris, DMD
Rosa Le, DMD
교정전문의
일반치과의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일반치과의
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25
Mother and Daughter Team
Hampden Ave. Yosemite St.
교정전
최고의 의료진
225
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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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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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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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9,50,54,60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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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회 계 영 어 음 악 자동차 건 강 법 률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백지원 피아니스트 / 제임스 김 지휘자 잭정 자동차 브로커 김병우 콜로라도 김 한의원 크리스틴 한 변호사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세계선교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 맹준호 원로목사 미주 에스라성경통독원장 이동훈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주 활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86
월드뉴스
88
생활/패션
90
연예
96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8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9 / 1 2 (목 )
9 / 1 3 (금 )
9 / 1 4 (토 )
9 / 1 5 (일 )
9 / 1 6 (월 )
9 / 1 7 (화 )
9 / 1 8 (수 )
맑음
맑음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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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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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 2 최저 5 2
최고 8 7 최저 5 5
최고 8 9 최저 5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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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8 7 최저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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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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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청백리
조선시대 때 가장 이상적인 관료상을 ‘청백리’라고 불렀다. 청렴하고 강직한 신하에게 의정부에서 내렸던 칭호다. 관 리로서 청백리의 호칭을 받는 것은 대단 히 큰 영예로 간주되었다. 이 칭호를 받기 는 하늘의 별따기 정도로 어려웠다고 한 다. 오죽했으면 1대가 청백리가 되는 것이 3대가 영의정을 역임하는 것보다 더 어렵 다는 말이 전해 내려올 정도였으니 말이 다. 그래서 후손들에게도 청백리 조상의 은덕으로 벼슬길에 오를 수 있는 특전이 주어졌다. 그러나 실제로 이 특전을 사용 해서 관직에 오른 후손들은 그리 많지 않 았다. 영광된 조상님 얼굴에 먹칠하지 않 기 위해 과거 시험에 합격한 뒤 정정당당 하게 관직에 나갔기 때문이다. 이로부터 ‘청백리’는 그 시대의 사람들로부터 칭 송받는, 분야의 최고 명예를 뜻하는 대명 사가 되었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가 벌써 창간 13주 년을 맞았다. 그동안 신문사 내적으로도 수많은 고비들이 있었지만 잘 이겨냈다. 돌이켜보면 대처법은 의외로 간단했다. 그냥 긍정적으로 모든 것을 바라보는 것 이었다. 포커스 신문사를 창간했을 당시 덴버에는 9개의 신문이 발행되고 있었지 만 13년이 지난 지금은 대부분의 신문사 가 없어졌다. 그렇게 치열했던 경쟁에서 살아남은 탓에 필자는 여러 가지 노하우 를 터득하게 되었다. 창간 때부터 기획, 취 재, 편집, 광고수주, 배달까지 도맡아하면 서 힘은 들었지만, 신문제작과 관련한 다 방면의 노하우를 쌓을 수 있어 그 세월의 깊이가 남다르게 와 닿는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에는 하루하루가 고통의 시간이었지만, 지나고나니 이 때 의 시간은 웬만한 일이 닥쳐도 헤쳐나갈 자신감을 만들어준 귀한 시간이 되었다. 또, 포커스를 공격하는 사람들이 나타날
때마다 당사자들은 포커스의 몰락을 기대 했겠지만, 우리가 가진 긍정의 힘은 포커 스의 위상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놓았 다. 예를 들면, 지난 10년간 여러 명이 자 신에 관한 이야기를 보도했다는 이유로 악의적으로 포커스를 고소했는데, 결국 그들은 재판에서 기각 혹은 자진포기 그 리고 완패를 당했다. 오히려 법원은 포커 스의 기사에 전혀 문제가 없으며, 지역 언 론의 기능을 충실히 이행하며 공정한 보 도를 했음을 공시했다. 결과적으로 이들 은 오히려 필자에게 난세에 대처하는 방 법을 가르쳐준 은인이라 할 수 있겠다. 또, 설령 포커스를 배척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은 포커스가 아닌 다른 신문 사를 찾아가면 된다. 그렇게 되면 타 신문 사의 수입을 늘려주게 되니 더불어 잘 살 수 있어 좋고, 기사에 대해 이의가 제기되 면 다시한번 보도 방향을 점검하는 시간 을 가질 수 있어서 포커스에도 좋다. 이렇 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다 보니 더 좋은 결과들이 일어났다. 변호사비로 많 은 돈이 지출될 것이라고 걱정했지만 보 험사가 나서 주었고, 많은 발행부수로 인 해 인쇄비 지출이 걱정이었지만 오히려 광고주의 호응이 높아 전체적 수익은 더 높아졌으며, 이러한 좋은 기운은 덩달아 개인사업도 번창시켰다. 살펴보면, 주간 포커스가 동포사회를 위해 한 일도 적지 않다. 콜로라도 언론역 사상 최초로 동포를 대상으로 ‘신문기 사 내용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이라는 이미 지로 발전시켰고, ‘광고 바르게 읽기 캠 페인’을 통해 광고주의 광고효과를 높였 다. 포커스 문화센터를 오픈하면서 영사 업무, 건강검진, 동창회, 세미나 등 동네의 각종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했 으며, 요리교실, 한지공예, 노래교실, 라인
댄스 등 다양한 문화강습의 기회와 장소 도 제공했다. 또,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을 설립해 어린이 동요대회와 청소년 문화축 제를 매년 번갈아 개최하면서 우리 아이 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일에도 앞 장서 왔다. 지난해부터는 한인 테니스 대 회까지 개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신문 이 닿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콜로라도 소식을 전하기 위해 웹사이트를 개설하 고, 콜로라도 언론사 최초로 전자신문을 발행했으며, 라디오 방송도 개국했었다. 최다부수와 알찬 부록을 자랑하는 콜로 라도 한인 업소록도 10년째 제작하고 있 으며, 카카오톡 전자신문 발송과 페이스 북 업데이트 서비스도 매주 착실히 해오 고 있다. 그리고 직접 발로 뛰는 취재기사 와 각종 기획기사로 절반 이상이 콜로라 도 관련 소식으로 자체 제작되면서, 지금 은 콜로라도 한인 역사상 최대 규모의 한 인 언론사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사실 덴버 중앙일보의 창간도 주간 포커스가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간 포커스가 동포사 회에 기여한 분야는 한인 동포들의 고민 상담이었다. 공사를 맡긴 업체가 돈을 받 고 공사를 해주지 않는다면서 하소연을 하러 온 할아버지를 위해, 필자가 업체에 직접 전화를 걸어 공사비 절반을 받아 준 적이 있다.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아들이 담배를 피우다가 발각되었는데, 영어를 못 해서 학교 선생님과 상담을 하지 못하 겠다며 울면서 전화 온 한 어머니에게 무 료로 통역사를 연결해주었고, 무료로 법 률 상담을 받게도 주선해주었다. 그의 아 들은 다행히 지난해에 덴버대학에 무사히 입학을 했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또, 죽 기 전에 아들의 결혼이 소원인 할아버지 는, 필자를 직접 만난 적이 없었지만, 고
민 끝에 전화를 걸어 아들의 중매를 부탁 하기도 하셨다. 그 외에도 남편의 내연녀 를 만나 달라고 부탁하는 아내, 요즘 가장 핫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고민하는 창업준 비자, 직장에서 부당한 대우를 받고 힘들 어하는 불법체류자 등 이 모든 사람들이 포커스를 믿고, 포커스의 문을 두드렸다. 이처럼 포커스가 독자들과 광고주들의 무한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제작 과정의 전문인력, 올곧은 기사를 지향하 는 경영철학이 바탕이 되었다고 본다. 그 러나 필자가 개인적으로 꼽는 가장 큰 이 유는 ‘꾸준함’이다. 눈속임은 절대 오 래가지 못한다는 것이 필자의 지론이다. 포커스는 재정상태가 좋지 않을 때에도 인쇄비를 줄이기는커녕 지속적으로 늘려 왔다. 인쇄부수와 비용은 독자와 광고주 와의 약속이기 때문이었다. 지면도 꾸준 히 늘려왔다. 80페이지로 시작된 포커스 신문은 지금은 136페이지가 발행되고 있 다. 필자의 칼럼 또한 오늘로 624회를 맞 은 것을 보면 ‘꾸준함’이 포커스를 대 변하는 말인 건 확실하다. 언론은 일반 사업체와는 차별된다. 여 론을 조성하며, 사회로의 환원, 공익차 원에서의 봉사 또한 언론의 몫이다. 이 를 모나지 않게 실천하기 위해서는 ‘사 람을 위하고, 사회를 지킨다’는 사명감 이 꼭 필요한 곳이 바로 신문사이다. 앞 으로도 주간 포커스는 동포사회의 작은 일에도 귀 기울일 것이며, 칭찬에 인색하 지 않되, 잘못된 부분은 과감히 질타하는 정론의 길을 계속 걸어갈 것이다. 더불어 기사 한 줄 한 줄이 동포사회를 움직인다 는 사명감을 가지고 창간 13년을 맞아 더 욱 정진하겠다. 그리하여 콜로라도 한인 사회의 언론사(言論史)에 청백리가 되기 위해 그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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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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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12, 2019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 포커스 주최 어린이 동요대회
한국영화 <타짜 : 원 아이드 잭> 개봉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추석 대잔치
9월20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9월13일 오전 11시30분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10월26 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갖는다. 참 가 연령은 만 4세부터 6학년까지이며, 접수마감은 10월23 일 오후 5시까지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 들이,목숨을건한판에올인하는이야기를그린영화<타짜: 원 아이드 잭>가 9월20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 서 개봉한다.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 이 며, 예매는 DivineFuryFilm.com에서, 문의는 303.766.7200.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회장 문홍석)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 을 맞이하여 9월13일 금요일 오전 11시30분 파라다이스 실 버타운에서 추석 대잔치를 갖는다. 행사장 주소는 10691 E. Bethany Dr. Ste 900,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490.2386으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가을학기 ESL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추석 장터놀이
드림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
9월25일~10월1일 접수
9월14일 오전 10시30분
9월15일 오전 11시45분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가을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10월5일 부터 12월14일까지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 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장문선)가 9월14일 토요일 10시 30분에 학교 내 까페테리아에서 장터놀이 행사를 갖 는다. 학생들은 장터에서 추석음식을 사고 파는 체험을 통 해 한국문화체험의 기회를 갖을 수 있고 참가비는 $5이다. 주소는 9195 Cresthill Ln, Highlands Ranch, CO 80130 이다.
드림교회(담임목사 허성영)가 9월15일 오전 11시45분 하 나님의 은혜를 찬양하고 이전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5400 South Yosemite Street, 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며, 자세한 문 의는 404.536.3244로 하면 된다.
창립 15주년 감사예배 및 임직식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추석파티
9월15일 오후 4시 생명나무교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9월13일 오전11시
후원 및 모금 행사 진행 중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문태주)는 손진현(부산서면교 회)목사를 초빙하여 교회 창립 15주년 기념 감사예배 및 권사 임직식을 9월15일 오후 4시에 갖는다. 주소는 14190 E. Jewell Ave. #3, Aurora CO 80012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620.1477로 하면 된다.
오로라 하바나 파크몰 내에 있는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원장 Haneen Omar)는 추석을 맞이하여 9월13일 금 요일 오전 11시에 추석파티를 갖는다.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990.0922 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 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시상식
뉴라이프 선교교회 조이 사역
콜로라도 한인 등반동호회 첫 산행
9월21일 더블트리호텔 오후 6시
주일예배 오전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9월14일, 롱 레이크 트레일헤드
50년 전통의 모범적 비영리단체인 한미장학재단의 중서 부지역 장학금 시상식이 오는 9월21일 더블트리 호텔에 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총 15명의 장학생에게 2천 불씩 수 여할 예정이다. 후원 및 자세한 문의는 303.358.2900(윤찬 기)으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 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 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267.261.8907(변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등반동호회는 지난주 창단 모임을 갖고 9월14일 토요일 볼더 뒷산으로 불리는 '롱 레이크 트레일 헤드(Long lake trailhead)'에서 첫 산행을 실시한다. 오전 7시 H마트 오로라점 주차장에서 모여서 출발한다. 자세 한 문의는 562.480.8888로 하면 된다.
10월26일 오후 3시 포커스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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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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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소식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 소환투표 시도 무산
9월 1일부터 덴버공항 주차요금 인상
유권자 63만명 서명 확보 실패
최근 2년새 누적 상승률 31% 기록
콜로라도 주민연합이 제라드 폴리스 주지사를 소환하기 위한 유권자 63만명 서명 확보를 못 해 소환투표 시도가 무산됐다.
콜로라도 주민연합이 제라드 폴리스 (Jared Polis) 콜로라도 주지사를 소환하 기 위한 특별선거를 강제할 충분한 서 명을 받지 못했다. 소환선거를 주도하고 있는‘디스미스 폴리스’(Dismiss Polis), ‘레지스트 폴리스 PAC’(Resist Polis PAC) 등의 단체들은 지난 6일 현재, 독립 적으로 확인되지 않은 30만개 이상의 서
명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이 서명 숫자는 유권자들이 마감일인 6일까지 소 환투표를 실시하기에 필요한 63만1,266 개에는 크게 못 미치는 것이다. 이들 단 체 지도자들은 이러한 좌절에도 불구하 고, 민주당 주지사가 콜로라도주를 잘못 된 방향으로 이끌고 있다는 입장에는 변 함이 없다고 말했다. 디스미스 폴리스의 캐런 카탈린 대변인은 “충분한 서명을 받아 역사적인 일을 만들려고 했지만 실 패했다”고 전했다. 디스 폴리스와 레지 스트 폴리스 PAC는 주지사 소환투표를 위한 캠페인을 끝내는데 60일밖에 걸리 지 않았다. 이들은 50만 명 이상의 서명 을 모으는 작업과 콜로라도 주전역에서 사용될 투표용지 제작비용을 마련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내분까지 겹쳐 골머리를 앓았다. 이와 관련, 폴리스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정적들이 소환투표 성사를 위한 서명자 확보에 실패했다는 사실을 환영한다면서 소환투표는 당파적 게임 기법에 이용돼 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덴버국제공항의 주차요금이 2년도 안돼 9월 1일부터 인상됐다. 차고(garages)의 시 간당 주차요금은 종전보다 1달러가 오른 5 달러, 단기 주차장(short-term parking)도 1 달러 오른 6달러, 차고의 하루 주차요금은 3달러가 올라 28달러다. 인기있는 하루 8 달러짜리 셔틀 주차장, 즉 파이크스 피크, 마운틴 엘버트의 요금은 인상되지 않는다. 그러나 A라인 기차역 옆에 위치한 이코노 미 로트(close-in economy lots)과 더 멀리 떨어진 61번가와 페냐 로트는 인상된다. 이코노미 주차장의 경우 시간당 5달러, 하루 17달러로 이전보다 1달러씩 올랐으 며, 4일 이상 연속 주차할 경우에는 4일째 부터는 하루 15달러로 요금이 내려간다. 선불(prepaid) 주차장인 61번가와 페냐 로 트는 종전보다 1달러가 오른 12시간당 3 달러 또는 2달러가 오른 24시간당 6달러 다. 발렛 주차의 경우는 첫 3일은 현행보 다 2달러가 인상된 35달러, 그 이후에는 지 금보다 10달러가 오른 하루 14달러다. 시 간당 발렛 주차 요금은 이전과 동일하다. 덴버공항의 마지막 주차요금 인상은 지난
덴버공항은 지난 1일부터 주차요금을 인상했다.
2018년 2월이었다. 당시 이코노미 주차장 의 요금은 13달러였으므로 2년도 안 돼 누 적 상승률 31%를 기록한 셈이다. 점차 더 많은 여행객들이 우버와 리프트, A-라인 이용, 사설 주차장을 이용함에 따라 덴버 공항 주차장의 이용은 예년 수준이거나 아니면 다소 감소했다. 덴버공항은 타지 역 대형 공항들이 주차요금을 지속적으로 인상했다는 시장조사 결과에 의거해 이번 에 인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주차 수입은 덴버공항의 입장에서는 여전히 큰 비즈니 스다. 덴버공항은 지난해 총 수입 10억 달 러 가운데, 약 1억 8,500만 달러를 주차장 에서 벌어들였다. <이은혜 기자>
볼더, 제퍼슨 카운티 … 전국 고용 및 임금 상승률 상위권 차지 연방 노동 통계국에 따르면, 미국 경제 가 어떻든 간에 콜로라도주의 북부지역 은 고용과 임금 인상에 관한 한 상대적 인 모멘텀(momentum)을 가지고 있는 것 으로 보인다. 볼더 카운티는 1분기 주급 인상률이 7.5%로 미국내 대형 카운티 중
전국 4위를 차지했다. 제퍼슨 카운티는 6.7%의 인상률로 전국 7위를 기록했다. 1 분기 주급 인상률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카운티는 샌프란시스코로 10.2%에 달했 으며, 플로리다 베이 카운티가 9.3%로 뒤 를 이었다. 반면, 레크리에이션 차량 제조
의 중심지인 인디애나주 엘크하트 카운 티는 주당 평균 임금이 7.5% 하락했고, 미 네소타주 로체스터에 있는 메이요 클리 닉의 본거지인 옴스테드 카운티는 5.1% 나 떨어졌다. 전년 동기 대비 고용 증가율 이 가장 높은 카운티는 콜로라도주 애덤
스 카운티로 3월 4%의 증가율을 기록하 며 전국 4위를 차지했다. 텍사스주 미들 랜드 카운티가 5.9%의 증가율로 전국 1 위에 올랐다. 미들랜드 카운티는 퍼미안 분지에서 일어나고 있는 석유 시추 붐의 핵심 거점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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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교통사고 감소위해 제한속도 더 낮춘다
최근 안락사 당한 퓨마 2마리 중 1마리
덴버시내 교통사고 다발 일부 도로 적용
베일리서 8살난 소년 공격한 퓨마로 판명
지난 8월 30일부터 페더럴 블러버드와 휴론 스트 리트 사이 에반스 애비뉴의 제한 속도가 종전의 35마일(사진)에서 30마일로 낮아졌다.
덴버시가 교통사고 예방과 감소를 위 해 새로운 규정을 시도하고 있다. 바로 속도 제한을 좀더 낮추는 것이다. 8월 30일부터 페더럴 블러버드와 휴론 스 트리트 사이 에반스 애비뉴의 제한 속 도가 종전의 35마일에서 30마일로 낮 아졌다. 덴버 공공사업국(Denver Public Works) 의 율로이스 클레클리 국장은 성명을 통 해“고속으로 운전할 때 누군가가 사망 하거나 심각한 부상을 입을 교통사고의 가능성이 높아진다. 우리는 과속이 심각 한 충돌사고를 일으키는 가장 큰 행동 원 인 중 하나라는 것을 인식시켜 운전자들 에게 운전중 속도를 낮출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도시내 도로에서의 속도 제한을 더욱 낮추자는 아이디어는 덴버의 비전 제로
(Denver’s Vision Zero) 계획에서 나왔다. 덴버시내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사 망자의 53%가 과속 때문이라는 2015년 의 관련 통계조사가 공개되면서 교통사 고로 인한 사망자와 중상자를 없애자는 목표로 비전 제로 계획이 입안됐다. 덴버시의 조사결과, 시내 도로중 가장 많은 교통사고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 생한 도로가 에반스 애비뉴다. 기록에 따르면, 덴버 시내에서 올해 들어 교통 사고로 사망한 사람은 55명에 달하고 있다. 속도제한이 적용된 도로는 다음 과 같다. <이은혜 기자>
속도제한이 적용된 도로 ▶페더럴 블러버드와 휴론 스 트리트 사이 에반스 애비뉴-유 니버시티에서 콜로라도 블러바 드까지 체리 크릭 드라이브: 35 마일에서 30마일로 하향 조정 ▶유니버시티에서 콜로라도 블 러바드까지 퍼스트 애비뉴, 스틸 스트리트, 체리 크릭 드라이브 노스, 알라메다 애비뉴: 35마일 에서 30마일로 하향 조정 ▶47가에서 39가 애비뉴까지 피오리아 스트리트: 40마일에 서 35마일로 하향 조정 ▶퀘벡 스트리트에서 타워 로드 까지 56가 애비뉴: 45마일에서 40 마일로 하향 조정
최근 연방야생동물보호국(Federal Wildlife Services)이 안락사시킨 두 마리의 퓨마 (mountain lions) 중 한 마리가 콜로라도주 베일리 타운에서 8살짜리 소년을 공격한 것과 동일한 개체로 판명됐다고 콜로라도 주 공원 및 야생동물보호국이 밝혔다. CPW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두 마리의 수컷 퓨마들은 1살로 추정되며 몸무게는 약 65파운드였다. 이중 1마리가 지난 8월 21일 베일리에서 8살 소년의 머리를 물었 고, 이 소년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돼 치료 를 받아왔다. 플레트 캐니언 소방국에 따 르면 이 소년은 그동안 두 번의 수술을 받 고 회복중이며 고통속에서도 용감하게 인 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년의 가족들은 성명을 통해“머리와 얼굴에 생 긴 여러 개의 열상을 봉합하는 수술을 두 차례 받았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치료와 치유를 위해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걱정을 해주고 지지와 함께 도움을 준 많 은 사람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퓨마가 소년을 공격한 다음날, CPW 관계 자들이 퓨마를 찾는 수색작업을 계속 벌 이던 중 퓨마들이 자신의 염소를 잡아먹 었다는 주민의 신고를 받았다. CPW 관계 자들은 해당 지역에서 수색을 벌여 두 마 리의 퓨마를 찾아냈고 이 퓨마들이 사람 을 공격한데다 가축까지 죽었기 때문에 안락사 시켰다고 밝혔다. 와이오밍대 법의학 연구소는 안락사 시 킨 퓨마 중 한마리에서 나온 DNA 샘플이 공격을 당한 소년의 목과 가슴에서 발견 된 머리카락 샘플과 일치했으며, 소년과
퓨마 또는 마운틴 라이언은 아메리카 대륙의 대 형 고양이과로, 평소에는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맞딱들이는 경우가 드물다.
그의 아버지 옷에서 발견된 여러 개의 털 과도 DNA가 일치했다고 밝혔다. 또한 퓨 마의 발톱에서 나온 단백질 샘플이 염소 의 것과 일치했으며, 부검 당시 퓨마의 위 속에서 발견된 조직들도 염소의 것과 일 치했다고 법의학 연구소는 덧붙였다. 마크 램 지역 야생동물 관리인은 “이 퓨 마들은 해당 지역에서 가축 등을 잡아 먹 이로 섭취했기 때문에 최소한 당분간은 이 지역을 머물렀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 서 가축을 잡아먹고 인간을 공격한 이 두 마리의 수컷 퓨마는 지역 커뮤니티에 심 각한 위협이 됐다. 이 퓨마들이 제거됐다 는 사실에 안심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플레트 캐니언 소방국은 고펀드미 닷컴(GoFundMe.com)에 퓨마에 물린 소 년과 그 가족을 돕기위한 모금 사이트를 개설했으며, 기프트카드도 모으고 있다.( 기프트카드 보낼 주소: Platte Canyon Fire State #2, 153 Delwood Drive, Bailey, CO 80 421)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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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거대 행성 이동이 운석 대충돌 초래
콜로라도주의‘공룡능선’
콜로라도대 모이지스 교수 연구 … 천체물리학 저널
고생물학자들이 인정한 최고의 공룡 유적지
행성간 충돌 상상도.
태양계가 형성되던 초기에는 행성의 위 치가 지금과는 사뭇 달랐다. 대형 행성들 이 태양에 훨씬 가까이 붙어있다가 무엇인 지 모를 힘으로 지금처럼 외곽으로 이동했 다는 것이 정설이다. 현재 태양계 외곽 행 성들의 궤도로 볼 때 거대 행성들이 안에 서 바깥쪽으로 이동해 나왔다는 것은 확실 하지만 언제, 왜 이런 변화가 일어났는지는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있다. 다만 거대 행성 이 태양계 외곽으로 빠져나가면서 혜성과 소행성, 심지어 원시행성까지도 제멋대로 움직이며 달과 지구에 운석이 무수히 떨어 졌을 것으로 추정돼 왔으며, 달에서 가져온 월석을 토대로 그 시기를 약 39억년 전쯤 일 것으로 여겨왔다. 그러나 볼더 소재 콜로라도대학 지질과 학과 스티븐 모이지스 교수가 이끄는 연구 팀은 최근 태양계의 거대 행성 이동이 이보 다 훨씬 더 일찍 이뤄졌다는 새로운 연구결 과를 학술지 '천체물리학 저널'(Astrophysical Journal) 최신호에 발표해 학계의 관심 을 모으고 있다. 연구팀은 아폴로 우주인 들이 착륙해 월석을 가져온 임브리움 분지
(Imbrium Basin)가 한 차례의 강한 충격으로 생성된 매우 특이한 지역으로 운석 대충돌 시기에 대한 '편견'을 갖게 한 것으로 봤다. 달이 형성되고 수억 년 뒤인 약 39억년 전 쯤 한 차례의 대형 운석 충돌로 생긴 운석 을 근거로 이 시기를 거대 행성의 이동으 로 운석 충돌이 집중적으로 발생한 대충돌 기로 추정하는 것은 맞지 않는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이런 오류를 극복하기 위해 지구 에 떨어진 운석 자료들을 총망라해 분석했 다. 그 결과, 시기가 약 45억년 전까지 거슬 러 올라갔으며 이는 그 직전에 태양계가 대 충돌기를 겪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해석됐다. 모이지스 교수는 운석이나 소행 성의 대규모 충돌로 지구의 바위가 녹고 방 사성 연대도 쉽게 지울 수 있는 장난감 그림 판 '에치 어 스케치'((Etch A Sketch)처럼 재설 정됐을 수 있다면서 이는 거대 행성들의 이 동으로 촉발됐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팀의 컴퓨터 모의실험에서는 약 44 억8천만년 전 쯤 태양계 안쪽의 거대 행성 들이 현재의 위치로 이동하기 시작했으며, 이 과정에서 생긴 파편이 지구와 막 형성 된 달에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 은 이번 연구 결과가 지구의 생명체 기원 에 관해 새로운 창을 열어놓는 것이라고 지 적했다. 지구의 운석 대충돌이 빨리 시작된 만큼 일찍 끝났을 것이고, 일렀으면 약 44 억년 전쯤 지구가 충분히 안정돼 생명체가 나타났을 것이라는 얘기다. 현재는 35억년 전 화석이 지구에서 가장 오래된 것으로 기 록돼 있다. <이은혜 기자>
공룡은 더 이상 지구에 서 어슬렁거릴 수 없지만 그들의 흔적은 여전히 살 아있다. 콜로라도주 산악 지역의 구릉지대에 남겨 진 흔적들로부터 공룡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콜로라도주의 공룡능선 (Dinosaur Ridge)은 존경 받는 고생물학자들로부 터 미국내 넘버 원 공룡 유적지로 선정됐다. 불과 몇 백 평방피트의 공룡능선트레일에서자원봉사하는지질학자캐니어씨가방문객 면적에서 330개의 공룡 들이공룡발자국을더선명하게볼수있도록숯으로칠하고있다. 발자국이 발견됐다. 하지 만, 이 땅은 1억년 전에는 매우 달랐다. 친구들’(Friends of Dinosaur Ridge)에 따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생물학자 마틴 로 르면, 300개의 발자국은 3종류의 공룡들 클리에 따르면, 이 거대한 선사시대 동 과 1종류의 악어가 남긴 것으로 알려져 있 물들은 록키 산맥에서는 살지 않았다. 다. 이 곳을 찾는 어린이들은 ‘크로커다 공룡들은 오늘날의 멕시코만과 유사한 일 크릭’(Crocodile Creek)과 ‘브론토사 해수면 해변에 있었다. 부드럽고 습한 우루스(뇌룡) 벌지스’(Brontosaur Bulges) 모래 땅은 흔적을 보존하기에 이상적인 같은 유적지에서 공룡의 역사를 상상하며 경탄할 것이다. 조건을 만들었다. 이 트레일에서는 세계 최초로 발견된 스 <공룡능선 트레일(Dinosaur Ridge Trail)> ▶주소: 16831 W. Alameda Pkwy. Morrison 테고 사우루스(검룡)의 뼈가 있는 유명한 유적지도 볼 수 있다. 이 트레일은 서쪽 출 ▶총길이: 왕복 2마일 자연적으로 형성된 하이킹은 아니지만 입문에 있는 디스커버리 센터(Discovery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 근사하다. 공룡 Center)에서 끝난다. 가족방문객들은 이 능선 트레일은 공룡 능선 동쪽에 있는 주 곳에서 걸어서 주차장에 있는 차로 향하 요 방문객 선물가게에서 시작되는 웨스 게 된다. 하지만 떠나기 싫어하는 어린이 트 알라메다 파크웨이(West Alameda Park 들이 언제나 보인다. <이은혜 기자> way)의 포장된 구간이다.‘공룡능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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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콜로라도 한인 등반동호회 창단 모임 가져
덴버시, 노숙자 쉼터 1천만달러에 구입
첫 산행은 이번 주 토요일 볼더 뒷산
시-구세군측 합의, 덴버시의회 승인 절차 남아
콜로라도 한인 등반동호회(가칭)가 지난 7일 오후 2시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 1층 회의실에서 창 단 모임을 갖고 앞으로의 활동계획을 의논했다.
덴버시내 리버 노스지역에 위치한 크로스로드 센터 노숙자 쉼터는 1993년부터 운영되어 왔으 며 현재 400명 이상의 노숙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크로스로드 센터 노숙자 쉼터 전경.
콜로라도 한인 등반동호회(가칭)가 지 난 7일 오후 2시 오로라 소재 가동빌딩 1 층 회의실에서 창단 모임을 갖고 앞으로 의 활동계획을 의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창단모임에는 산을 좋아하는 한인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등 반을 통해 건강을 챙기고, 친목도 다지면 서 외로운 이민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누 는 따듯한 동호회로 자리잡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호회 회원 가입서를 작성하고, 동호회 회비건, 회원들의 경조 사 경비건, 카풀시 적정 회비건 등 동호 회 운영에 관련된 실질적인 안건들을 처 리했다. 이에 대한 모든 사항들은 몇 번 의 산행을 우선적으로 가져보고, 모이는 인원에 따라 결정하자는 의견이 최종 수 렴되었다. 콜로라도 한인 등반동호회의 첫 산행지 는 볼더 뒷산으로 불리는 ‘롱 레이크 트 레일헤드(Long lake trailhead)’ 로 정해
덴버시는 구세군교회가 소유한 노숙 자 쉼터‘크로스로드 센터’를 구입할 예정이다. 덴버시 정부와 구세군교회측 은 최근 크로스로드 센터를 1천50만달 러에 매매하는 의향서에 서명했다. 덴 버시가 크로스로드 센터를 최종 구입 하려면 시의회의 승인절차를 거쳐야 한 다. 덴버시의회 관련 소위원회는 조만 간 이 안건에 대한 심의에 들어갈 계획 이다. 마이클 행콕 덴버시장은 “노숙자 문 제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해결해 야할 중요한 사안이다. 노숙자들의 건 강과 잠자리 및 필요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크로스로드 센터의 구입은 절대적 이다”라고 말했다. 행콕 시장은 “우 리는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가장 취약 한 주민들인 노숙자들에게 동정심과 아 울러 존엄성을 갖고 접근할 것이다. 개 인의 필요와 경험을 잘 해결하는 지원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 구세군과 파트너
졌다. 이에 대해 임시회장인 피터 리씨 는 “첫 산행이기 때문에 오로라 한인타 운에서 그리 멀지 않고, 연령에 관계없 이 걷기에 적당한 곳으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볼더 브레인어드 호수(Brainard Lake Recreation) 지역의 서쪽에 위치한 이 롱 레이크 트레일헤드는 산행 거리가 2.3 마일 정도여서, 등산 초보자도 무리 없이 걸을 수 있는 곳으로 알려진 지역이 다. 모임에 참가했던 한 임시회원은 “산 세가 좋기로 유명한 콜로라도주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콜로라도 한인사회에 서는 등반동호회의 활동이 전무했었다. 산을 좋아하고, 자연을 벗 삼아 살고 싶 은 동호인들과 함께 주말마다 설레는 산 행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등반동호회는 다음주 토요일 14 일 오전 7시에 H마트 오로라점 주차장 에서 모여 출발하기로 했다. 관련 문의는 562-480-8888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십을 지속할 수 있게돼 자랑스럽다”고 덧붙였다. 덴버시내 리버 노스지역에 위치한 이 쉼터는 1993년부터 운영되어 왔으며 현 재 400명 이상의 노숙자들을 수용하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덴버시는 이 건 물을 구세군에 최대 3년간 임대할 예정 이다. 브리타 피셔 덴버시 주택국장은 보 도자료를 통해 “크로스로드 센터의 위 치는 노숙자를 경험한 커뮤니티에게 매 우 중요하며, 향후 시정부와 지역주민간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고 말 했다. 그는 이번 센터 구입은 노숙자를 위한 투자, 프로그램, 프로젝트를 새로운 주택안정부로 통합하기 위한 계획의 일 환이라고 덧붙였다. 마이크 디킨슨 구세 군 디비전 코맨더는 “우리는 덴버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함께 할 것이며, 그 들을 위해 봉사, 사랑, 지원을 계속 제공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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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북부장로교회 창립 41주년 감사예배 임직·장로 은퇴식 겸해,“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
한인북부장로교회는 지난 9월 8일 창립 41주년을 맞아 장로 은퇴 및 권사 임직식을 겸한 감 사예배를 드렸다. 사회를 맡은 정유성 담임목사(왼쪽)와 말씀을 전한 손창달 목사.
창립 41주년 감사예배 및 권사 임직·장로 은퇴식에 참석한 교계 관계자들.
8년간 장로로 시무하다가 은퇴한 김호찬 장로(왼쪽)와 임직을 받은 김정애 권사.
한인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성) 는 창립 41주년을 맞아 지난 9월 8일 일요일 오후 4시, 장로 은퇴 및 권사 임 직식을 겸한 감사예배 시간을 가졌다. 한인북부장로교회는 1978년 복음과 말씀으로 창립한 후, 2015년 12월 정 유성 목사가 부임하여 더욱 더 건강 하고 균형 잡힌 교회로 든든히 세워 지고 있다. 현재는 200명이 넘는 성 도들이 사랑과 복음 위에서 모이기에 힘쓰고 있다. 정유성 담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창 랍 41주년 감사예배는 최구성 장로(한 인북부장로교회)의 기도와 한상목 장 로(뉴라이프선교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호산대 성가대의 '오직 너 하나님 의 사람아'라는 특별찬양으로 하나님 께 영광을 돌렸다. 손창달 목사(덴버제일감리교회, 덴버 교역자회 회장)는 고린도전서 1장18절 을 본문으로 '십자의 능력'이라는 주제 로 설교했다. 손 목사는 "십자가의 도는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끄는 능력이다. 구원받은 성 도는 십자가의 능력으로 살아야 한다" 고 강조했다. 이어 새로 임직되는 김정 애 권사는 임직자와 성도들에게 앞으 로 권사로서 주 안에서 한 몸 되어 기쁨 과 감사로 함께 교회를 세워나가기로 서약하고 임직패를 수여 받았다. 권사 임직에 이어 지난 2009년 안수
집사로 임직을 받은 후 2011년 시무장 로로 안수받아 사역해 온 김호찬 장로 의 은퇴식이 진행되었다. 8년간 사랑 과 섬김의 자세로 장로로 시무한 김호 찬씨는 감사패를 받았다. 정유성 담임목사는 "지난 42년 동안 본 교회를 돌보시며 인도하신 하나님 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린다. 앞으 로도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건강 한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아울러 오늘 이 감사예배의 자리에 주신 모든 성도님들과 내·외빈 여러분들, 그리 고 순서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깊 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한인북부장로교회는 예배, 훈련, 선교, 봉사, 친교를 성장, 균형, 기쁨, 능력, 연 합이라는 5가지 가치 안에 담아내는 건 강한 신앙 공동체와 건강한 성도를 세 워가려고 최선을 다하는 있다. 또. 교회 측은 "제자훈련, 래디컬 투케덜, 하나님 을 경험하는 삶, 일대일 양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말씀 훈련 사역을 통해 전 성 도들이 말씀안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 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교회"라고 전했다. 주일예배는 1부 오전 9시 30분과 2 부 11시, 주일학교 11시, 영어예배 11 시에 있다. 교회 주소는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이며, 자세한 문 의는 303-452-4632로 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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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의과대학 입학을 위한 프리메드 과정 학년별 과학 액티비티·병원봉사 계획
▲의대 학위 MD와 DO 미국 의과대 학위는 크게 MD와 DO 로 대별된다. 둘 다 메디컬 닥터다. MD 는 Doctor of Medicine, DO는 Doctor of osteopathic의 약칭이다. 2014년 기준 MD 과정을 제공하는 의대는 141곳, DO 과정은 36곳이다. 의대에 진학하려면 MCAT(Medical College Admission Test) 성적과 학교성 적인 GPA, 에세이 등이 필요하다. MD, DO 모두 4년제로 레지던트 프로그램 등으로 이어진다. 수업료는 3만~6만달 러. MD는 미국 의사자격시험(US Medical Licensing Exam)을 통해서, DO는 COMLEX( Comprehensive Osteopathic Medical Licensing Examination)를 통해 의사 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MD, DO의 차이점을 쉽게 설명하면 MD 는 나무에 질병이 있다고 할 때 나무에 집 중하는 반면 DO는 전체 숲을 보는 식의 어프로치를 한다. 평균 GPA는 MD가 3.7, DO는 3.5, 평균 MCAT는 MD가 31.4, DO 는 27.2 이다. ▲의대(ND/ DO) 지원자 요구 사항 1. GPA: 과학, 종합 (5년간 유효) 2. MCAT (3년간 유효) 3. 커뮤니티 서비스/자원봉사, 의료관련 업무(병원 자원봉사), 생물의학적 리서치 등 경력사항 (일부 학교는 4~5년내 경우) 4. 추천서 (6개월 이내) 5. 에세이/자기소개서 ▲의대 지원자 현황 의대 지원자는 해마다 늘며 입학 경쟁 이 치열해지고 있다. 2018~2019년 기
준 MD 학위 개설 의대는 151개가 있으 며 이 기간 84만9,678장의 지원서가 접 수됐다. 2013년 69만281장, 2011년에는 60만9,312장을 기록했다. 총 지원자는 2018~2019학년도에 5만 2,777명, 2016년의 5만3,042명보다도 소 폭 늘었으며 2011년의 4만3,919명과 비 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2018-2019학년 도의 경우 학생당 평균 16곳을 지원했 다. 등록생은 2만1,622명(2013년 20,055 명; 2011년 19,230명)으로 나타났다. 지원자의 평균 MCAT 점수는 505.6점, 평균 GPA는 3.57 (2013년 3.54; 2011년 3.53)로 성적이 갈수록 높아지는 추세다. DO 학위의 경우 2016학년도 기준 55개 의 의대가 있으며 이 기간 지원서는 18만 5,602장(2014년 15만5,349장, 지원자는 2 만720명(2014년은 1만7,944명)으로 나타 났다. 학생 한 명당 8.7개교를 지원했다. 등록생은 6,995명(2014년은 6,562명)으 로 나타났다. 평균 MCAT 점수는 503.8점, 평균 GPA 는 3.56이었다. 외국인 학생은 40명으로 전체의 0.6%를 차지했다. ▲다양한 의대 프로그램 먼저 BS/MD(BA/MD)프로그램의 경 우 대학과 의대 과정이 결합된 과정이 다. 현재 30개 대학에서 운영하고 있으 며 대부분 학교의 수업 연한은 8년(일부 6~7년)으로 MCAT 시험이 필요하지 않 다. 단 경쟁이 치열하고 최소한의 GPA
를 유지해야 한다. MD/PHD 복수 학위 (dual degree) 프로그램은 연구 및 임상 교육을 통합한 교육과정으로 거의 모든 의대에서 운영하고 있다. 생물의학 리 서치와 임상실습을 모두 수행할 수 있 는 ‘의사 과학자’(physician scientist) 양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수업 기 간은 MD 2년, PRD 4~5년, MD 2년 등 8~9년이다. 장점은 교육 중 특별한 케어를 받는 것은 물론 전액 장학금, 장래성인 반면 단점은 장기간의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 통 계에 따르면 약 75%의 MD/PhD가 교수 등 학계로 진출한다. ▲프리메드 과정 준비 프리메드과정 준비를 위한 선행학습을 하기에 좋은 시기는 여름이다. 12학년 여 름 한 학기에는 생물과 화학을 수강하고 1학년에는 유기농 화학과 미적분을, 2학 년 여름에는 물리와 생화학, 분자생물학 을 3학년 여름(4/5월)에는 MCAT 시험을 치른다. ▲고교때 준비할 것들 의대 진학을 꿈꾼다면 고교 때부터 철저 하게 준비해야 한다. 우선 8-9학년엔 과 학관련 액티비티를 많이 하고 10-11학 년 여름엔 병원에서 자원봉사나 쉐도윙 (shadowing)을 하고 의료 관련 미션트립 이나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도 추천 한다. 또 12학년 여름에는 앞서 언급했듯 화학과 생물을 수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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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이민교회의 사명/이상한 사람들 그리스도중앙교회 주활 담임목사
<이민교회의 사명>
어떤 한 사람이 코끼리 앞을 지나가면서 사람들에게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여 러분 중에 이 코끼리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 있는 사람 있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이런저런 시도를 했지만 코끼리의 눈물을 흘리게 할 수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 사 람이 코끼리의 귀에 대고 뭐라고 한마디 하니까 코끼리가 그냥 눈물을 흘리더랍니 다. 그는 이렇게 얘기했다지요.“내가 뭐 하는 사람인 줄 아니... 내가 이민교회 목회 하는 목사야”그랬더니 코끼리가 눈물을 흘렸다는 것입니다. 그럼 이번엔 코끼리 고개를 흔들어 볼 수 있는 사람을 찾아봤 지만 아무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번에 도 이 사람은 코끼리 귀에 뭐라고 한마디 하니까 코끼리가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더 랍니다. 이번에 또 뭐라고 했을까요? 그는
이렇게 얘기했답니다. “ 너 이민교회 목 회 좀 해볼래?” 이민목회의 어려움을 표 현하는 유머 중에 하나입니다. 조국과 고 향을 등지고 나그네 삶을 살아온 이민자 들의 고통과 아픔이 배어있는 이야기이기 도 합니다. 언어의 장벽, 문화의 장벽, 모 가지를 짓누른다는 모기지나 렌트비, 비 싼 의료보험로 인해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는 의료 현실, 차가 없이는 마음대로 다니지 못하는 환경, 인종차별, 능력과 재 능이 있지만 언어로 인해 막힌 길들, 결국 이런 스트레스를 쏟아부을 곳은 교회뿐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한 크리스챤 신문사 에서 조사한 내용 중에 이민목회가 어려 운 여러가지 이유들을 소개했는데, 내용 을 보면 목회자와 교인 간 갈등(21.6%), 교 육 스탭진의 부족(18.57%), 자체 교회건물 없음(16.6%), 어려운 재정(11.80%), 한인 2세 교인과의 친숙치 못함(9.4%), 목회자 탈진(8.5%)들을 뽑고 있습니다. 이민생활 에서 겪는 일상적인 아픔들이 이익에 상 관없이 모여지는 자유로운 교회공동체에 선 여과없이 표출될 수 있고, 교회에서만 이라도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인정받고 싶은데 교회에서까지 소외당하거나 차별 을 당한다고 생각되면 여지없이 분노하며 갈등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작은 것에도 쉽게 화를 내고 쉽게 떠나가고 분열하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입니다. 저는 긍정 적으로 이해하고 싶습니다. 교회에서라도 이런 마음들이 표현되는 것 참 다행한 일
입니다. 교회가 이런 상처와 고통을 쏟아 내고 위로와 치유의 몫을 감당할 수 있어 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습니다. 이런 귀한 자리에 목회자로 부르심을 받은 것 이 참 기쁩니다. 마음껏 쏟아내시고 토설 하시며 통곡하셔도 괜찮습니다. 다만 곁 에 있는 나의 이웃도 같은 고통속에 있음 을 함께 느낄 수만 있다면 더 아름다운 교 회가 될 수 있겠죠. <이상한 사람들> 요즘에 제가 찾아가는 즐거움 중에 하나 가 비정상적인 삶, 그렇다고 해서 나쁜 것 도 아니고 비난받을 일도 아니지만 모두 가 가는 흔한 길이 아닌 것에서 느끼는 감 칠맛 나는 감동을 찾아 맛보는 것입니다. 개신교목사가 수녀를 꼬셔서 결혼하고 홈리스들이나 실직자를 위해 밥해주는 목 회를 하는 밥퍼목사의 이야기, 유명한 회 사의 그룹 부회장이 레스토랑의 웨이터가 되면서 행복하게 사는 사람의 이야기, 존 경받는 신학자며 교수이고 사제였던 헨리 나우엔이하바드대학을 떠나 정신지체장 애자들과 함께 여생을 보내며 그들 속에 서 마지막 생명의 불꽃을 피웠던 일, 최고 의 직장, 안전한 환경, 보장된 미래를 내려 놓고 아무것도 보장해줄 수 없는 선교지 로 기꺼이 떠나는 어떤 선교사의 이야기, 선교지에서 아내가 강도에게 피살되어 깊 은 상처를 받았음에도 다시 그 땅을 찾아 가는 어떤 선교사의 이해할 수 없는 이야 기-이런 이야기를 대하면 아직 세상엔 살
맛 나는 이야기를 만들어 내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집니다. 전에 섬 기던 교회에서 새벽묵상기도회 때 한 집 사님이 나누었던 이상한 이야기가 갑자기 떠올랐습니다. 이집사님이 지금 살고 있 는 집은 친분이 있는 한집사님 소유의 집 인데 시애틀로 이사가시면서 그 집을 이 집사님에게 렌트를 주고 떠난 겁니다. 그 런데 이 집사님은 그 집사님에게 렌트비 를 보낼 때 주고 싶은 만큼 보내고 주고 싶 은때 보낸답니다. 적게 보낼 때도 있고 조 금 많이 보낼 때도 있는데 어느 날인가는 그집사님이 전화를 걸어서는 “야 ! 조금 만 보내”하고 많이 보냈다고 핀잔을 준 답니다. 참 이상한 집주인입니다. 렌트비 며칠만 늦어도 독촉이 심하고 어떤 경우 는 바로 쫓겨나기도 하는데 주면서도 당 당하고 받으면서도 미안한 관계-흔히 볼 수 없는 우정이 느껴집니다. 받을 건 받고 줄 건 주어야 바른 계약관계가 이루어지 는 것이 정상이겠죠. 아니 자본주의 사회 에서 최소의 투자로 최대의 이익을 보는 것은 당연한 이치일 것입니다. 더 많이 갖 고 싶고 더 많이 누리고 싶은 것 또한 사람 이 가진 정상적인 욕망일 텐데 이런 비정 상적인 사람들이 이렇게 살아도 행복하고 포기해도 풍요함으로 가득 찬 이유가 무 엇일까요? 손해 보는 것이 즐거운 사람,나 때문에 남이 행복할 수 있다면 나도 행복 해지는 사람-바로 우리가 꿈꾸는 하나님 의 사람들의 이야기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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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속으로
새문한국학교 추석잔치 음식 만들고, 놀이 하며 추석 체험
새문한국학교 학생들이 추석을 맞아 꼬치와 송편 등 명절 음식을 만들고 있다.
지난 7일 토요일 오전, 새문한국학교( 교장 유미순)는 잔칫집 분위기였다. 추 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잔치가 열렸기 때문이다. 아침 일찍부터 교사들은 송편 에 들어갈 소와 색깔 예쁜 꼬치 산적 재 료를 준비하느라 분주했다. 학생들은 송 편과 꼬치 등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우 리의 대명절인 추석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음식 체험 외에 도 줄팽이나 추석 액자를 만드는 시간 을 가졌으며, 강강술래, 수건돌리기, 줄 다리기와 같은 놀이도 함께 진행되었다. 유미순 교장은 “아이들이 직접 한국 의 음식을 만들어 보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 올해는 학년별로 다양한 추석 행사를 진행했는데, 참가한 학생 들과 교사들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가 졌다” 면서 “추석을 맞아 한국의 음 식과 놀이를 몸소 체험해 봄으로써 우 리의 고유한 명절 문화를 즐겁게 배우 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새문한국학교에서는 다음 주부 터 2주간‘한글날’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하는 행사들이 기획되어 있다. 새 문한국학교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 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로 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장발의 류승범이 돌아왔다 < 타짜 > 9월 20일 금요일 아라파호 극장서 개봉 추석 흥행 불패 시리즈 < 타짜>의 세 번째 이야기 < 타자: 원 아이드 잭>가 전 체 예매율 1위를 달성하며 흥행 강자의 귀환을 알린 가운데 9월 20일 <TAZZA: One Eyed Jack>의 동명 영 문 제목으로 9월 20일 덴버, 뉴욕, 엘에이, 시카고, 시애 틀, 토론토, 뱅쿠버를 포함 북미주요20여개도시에서 일제히 개봉한다. 허영만 화백의 동명 인기 만화를 원작으 로 세 번째 이야기를 전편보다 더 크고 강 력하게 돌아왔다. 2006년 첫 번째 이야기 <타짜-신의 손>이 섯다와 고스톱을 소 재로누구도믿을수없는타짜들의세계를 선보였다면이번세번째이야기<타짜:원 아이드 잭>은 포커로 종목을 바꾸고 타짜 들의 팀플레이를 전면에 내세워 색다른 재 미를 선사한다. 메가폰을 잡은 권오광 감독은 “<타짜> 시리즈의 매력은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개 성강한캐릭터들을한데모아색다른드라 마를 직조해냈다. 애꾸(류승범)를 중심으 로 ‘원 아이드 잭’ 팀으로 뭉친 일출(박 정민), 까치 (이광수), 영미(임지연), 권원장( 권해효)은 환상의 팀플레이를 선보이며 극 에활력을불어넣는다.여기에마돈나(최유 화), 물영감(우현), 이상무(윤제문) 등 다양 한 캐릭터들이 합세해 ‘원 아이드 잭’팀 과 대립각을 이루며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
한다. 특히, ‘타짜’의 1대 주인공 고니 역 의 조승우, 2대 주인공 함대길 역의 최승현( 빅뱅 탑)이 전편의 흥행을 이끌었다면 이번 시리즈에는 박정민이 매력을 과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이미 충무로의 믿고 보는 배우로 등극한 박 정민은 전설적인 타짜 짝귀의 아들 일출 역 을 맡아 우리 시대의 청춘상을 녹아내며 스 토리를 이끌어 극찬을 받고 있고,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류승범은 파격적 비주 얼과 보는 이의 시선을 휘어잡으며 매체들 의 극찬을 받으며 ‘원 아이드 잭’의 상징 인 애꾸로 분해 박정민과 남다른 케미를 선 사할 예정이다. 추석 흥행 강자의 귀환을 알린 영화 <타짜 >는 오는 20일 금요일부터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 이고, 영화 정보 소식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 지인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정리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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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맛과 멋 - 9
복을 기원하는 경건함 <떡국>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부드러운 맛 <순두부찌개> 장국에 가래떡을 썰어 넣어 끓인 국
▶설날에 먹는 절식(節食)의 하나이다. 설 날에 떡국을 먹는 풍속이 언제부터 시작되 었는지 알 수 없으나, 조선 후기에 편찬된 『동국세시기』·『열양세시기(洌陽歲時 記)』 등 우리나라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문헌에 정조차례와 세찬에 없어서는 안 될 음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최남선(崔南善)도『조선상식(朝鮮常識) 』에서매우오래된풍속으로상고시대의신 년축제시에 먹던 음복적(飮福的) 성격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하였다. 즉 설날은 천지만 물이 새로 시작되는 날로, 엄숙하고 청결해 야한다는원시종교적사상에서깨끗한흰떡 으로 끓인 떡국을 먹게 되었다고 본 것이다. ▶설날은 새해의 첫날이므로 밝음의 표시흰색 떡을 사용 / 떡국 떡을 둥글게 하는 것둥근 태양 / 시루에 찌는 떡을 길게 늘여 가 래로 뽑는 것-재산이 쭉쭉 늘어나라는 축 복의 의미 / 가래떡을 둥글게 써는 이유-둥 근 모양이 엽전(예전에 사용하던 놋쇠로 만 든 돈으로 둥글고 납작하며 가운데 네모진 구멍이 있다)의 모양과 같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꿩고기 또는 닭고기로 떡국의 국물을 만들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쇠고 기를 쓴다. 쇠고기는 고명할 것은 도톰하 게 썰어 갖은양념을 하여 구워 놓고, 장국 할 것은 잘게 썰어 파를 넣고 끓인다. 달걀 은 황·백을 갈라 지단을 부치고 채쳐 놓는 다. 흰떡을 얄팍하게 썰어서 팔팔 끓는 맑 은 장국에 넣는다. 떡이 위로 떠오를 때 그 릇에 담아 쇠고기 구운 것, 지단·김·잣 등을 웃기로 얹는다.
조롱박을 달고 다니면 액막이를 한다는 속 설에 따라 액막이의 뜻으로 '조롱이떡국'을 끓여 먹었다는 것 이다. 일설에는 대나무 칼로 떡을 누르는 것이 조선 태조 이성계 의 목을 조르는 것을 상징한다고 한다. 개 성(송도)을 수도로 했던 고려가 멸망하자 그 원한을 조랭이떡을 만들면서 풀려고 한 데서 기원한 것이라는 얘기다.
콩의 영양가를 흡수할 수 있는 순두부
개성의 조랭이떡국
러워서 소화가 잘될 뿐만 아니라 맛이 담 백한 별미다. 맛있는 순두부의 비결은 어떤 간수를 쓰느냐에 달려 있다. ▶순두부로 유명한 강원도 강릉의 초당마 을에서는 동해의 깨끗한 바닷물로 간을 맞 춰 순두부를 만든다. 16세기 중엽 초당 허엽 이 강릉 부사로 있을 때 관청 앞마당에 있던 샘물이 맛이 좋아서 이 물로 두부를 만들고 간수 대신 바닷물을 사용한 것이 시초라고 한다. '초당'이라는 이름은 허엽의 호를 딴 것이다. 따끈한 순두부 위에 양념간장을 얹 어 먹기도 하지만 신김치나 굴 또는 조개 같 은 해물을 넣어 끓여도 별미다.
「뉴욕타임스」가 극찬한 순두부찌개
▶특이하게 개성지방에서는 조롱박 모양 의 조랭이떡국을 끓여 먹는 풍습이 전해져 온다. 조랭이떡은 가래떡을 가늘게 늘여서 써는데, 가운데를 대나무 칼로 살짝 굴려 마치 동그란 구슬을 붙여 놓은 것 같은 모 양이다. 떡이 새하얀 것이 눈사람처럼 보이 기도 한다. 일반 떡국에 비해 떡이 퍼지지 도 않고 훨씬 쫀득하다. ▶조랭이떡국에는 각별한 의미가 있다. 일 설에는 누에가 '길'함을 뜻하므로 한 해 운 수가 길하기를 기원하며 누에고치 모양으 로 빚었다고 한다. 또한 아이들이 설빔에
▶고기와 해물을 넣고 매콤하게 끓인 순두 부찌개는 달걀을 깨 넣고 휘휘 저어가며 먹 어야 제맛이다. 뚝배기에 끓여낸 순두부찌 개는 보는 것만으로도 군침을 돌게 한다. 당장이라도 끓어 넘칠 듯 아슬 아슬한 모 양도 그렇거니와 끓는 소리가 계속해서 입 맛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보들보들 넘어가 는 순 두부로 맑게 끓인 순두부찌개에는 간 간한 새우젓이 찰떡궁합이다. ▶순두부는 두부를 만드는 과정 중간에 떠 낸 것이다. 콩물을 끓이다가 소금물에서 얻 은 간수를 넣으면 어느 순간 몽글몽글하게 콩의 단백질이 응고되며 엉기기 시작하는 데 그 단계에서 떠낸 것이 순두부다. 부드
▶2005년 미국 「뉴욕타임스」가 우리나라 의 순두부찌개를 이상적인 겨울 음식이라 고 평가해 눈길을 끈 적이 있다. 기사에는 뉴 욕맨하튼에있는우리나라음식점과순두부 찌개사진을게재하고'매운육수에비단처럼 부드러운 두부 그리고 양파와 쇠고기 조각, 아삭아삭한 김치를 곁들인 순두부찌개는 가 장 이상적인 겨울 음식'이라고 언급했다. <콜로라도 한인 요식업협회장 이종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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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건강 시그널, 입 냄새 김기태 치과 전문의
옛말에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이 있다. 특히 사람들의 구강상태를 체크하는 치과의사에게는 이말처럼 맞는 것도 없다. 환자와 처음 마주했을 때 그 사람에게서 풍 겨 나오는 외적인 것은 차치하고 가장 가까 이서 느끼게 되는 것이 입 냄새이다. 입 냄 새를 통해 이사람이 살아 온 길은 물론, 현 재 앓고 있는 질환까지 어느 정도는 알게 되 는 경우가 많다. 입 냄새는 바로 건강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이기 때문이다. 모든 질병은 가벼운 증상에서 부터 시작되 며 우리가 쉽게 눈치채지 못하지만 건강에 문제가 생기면 이상 신호를 보내게 마련이 다. 바로 입 냄새가 그 중에 하나이다. 대부 분의 입 냄새는 구강내 문제로 발생하지만 염증성 장 질환이 있으면 구강 내 궤양을 일 으켜 냄새를 유발 할 수도 있다. 입 안의 문 제라 해서 다른 큰 질병을 간과해 버리면 안 되는 이유이다. 입 냄새의 원인 중 가장 흔한 것은 치석이 나 치주염, 충치로 인한 것이다. 치주염은 잇몸과 잇몸뼈 주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 로 잇몸에만 염증이 생기는 치은염이 악화 돼 치주염으로 발전되면 치아와 잇몸 사이
에서 고름이 나오고 음식물을 씹을 때 불편 함을 느끼게 된다. 이 염증으로 인해 심한 입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다. 입이 바짝바짝 마르고 물을 마셔도 금세 다시 입안이 건조해진다면 구강건조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침은 혀와 입의 운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음식물을 잘 섞이 게 하고 구강 점막과 치아를 보호해 충치를 억제하는 역할을 한다. 이런 침 분비에 문제 가 생기면 음식물을 삼키기 어려워지면서 충치, 풍치, 구강 곰팡이 감염, 혀 통증, 입냄 새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따라서 구강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 물 을 자주 마시거나 심할 경우 타액분비 촉진 제로 쓰이는 필로카르핀 등을 복용하면 건 조증상을 효과적으로개선할 수 있다. 이같은 구강내의 문제로 인한 냄새외에 각 종 질환으로 입 냄새가 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면서 입 냄새가 난다면 편도 결석을 의심해 볼 수 있다. 편 도결석은 목젖 양쪽에 볼록하게 튀어나온 편도에 있는 편도 구멍에 이물질이 끼어 생 기는 쌀알 크기의 노란 알갱이로 이것이 심 한 악취를 풍겨 입냄새를 나게 만든다. 이비 인 후과에서 빼낼 수도 있지만 평소 물이나 가글액을 이용해 목까지 씻는 느낌으로 헹 구면 도움이 된다. 평소 입 냄새가 없었는데 갑자기 냄새가 생겼다면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이비인 후과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 다. 또 달걀 썩는 냄새가 나면 해독작용이 원할하지 않다는 증상이므로 간 질환을 의 심하게 된다. 간의 기능과 해독작용이 원할
하지 못해 배출되지 못한 노폐물에서 냄새 가 나는 것이므로 심할 경우 간경변, 간암으 로 발전될 가능성이 있다. 입에서 재래식 화 장실의 암모니아 냄새가 난다면 신장기능 에 문제가 있다는 신호이다. 신장이 제 기능 을 하지 못해 암모니아가 배출되지 않아 입 안에서 냄새가 나는 것이다. 갑작스런 다이어트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 이고 단백질을 늘리는 경우 탄수화물 대신 지방이 분해되며 케톤이 형성돼 케톤으로 인한 화학물질 냄새가 유발되기도 한다. 과 일을 먹지 않았는데도 입안에서 달콤한 과 일 냄새같은 아세톤 향이 난다면 당뇨병을 의심하게 된다. 당뇨병의 합병증인 케톤산 혈증이 있으면 혈액속에 케톤산 물질이 다 량으로 생성돼 입에서 과일이나 아세톤 향 이 나게 되기 때문이다. 이 밖에도 소화불량 이나 역류성 식도염, 위장 질환 등으로 각종 입 냄새가 나게 된다. 이같이 입 냄새는 자신의 건강에 대한 일 종의 시그널로 각종 질환에 따른 입 냄새는 해당 질환을 조기치료하므로써 없앨 수 있 지만 대부분의 경우 칫솔질만 제대로 해도 입 냄새 걱정으로 부터 해방될 수 있다. 올바른 칫솔질은 치아와 칫솔모의 각도가 45도가 되도록 칫솔을 잡고 잇몸과 치아의 경계 부위에 칫솔을 대고 잇몸에서 치아 방 향으로 빗질하듯 10회 정도 쓸어 내리는 식 으로 윗니, 아랫니를 닦고 다음으로 안쪽과 바깥쪽을 닦으면 된다. 칫솔을 고를 때는 모 가 부드러우면서 너무 크지 않은 것을 고르 는게 좋다.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이용하는
것도 매우 효과적이다. 평소 물을 자주 마시 지 않으면 입안이 쉽게 마르고 입 냄새가 날 확률이 높다. 침의 분비가 줄어 입안이 건조 해지면 입안 세균인 뮤탄수균이 증가해 충 치와 잇몸질환이 발생, 입 냄새가 나게 되는 것이다. 이 때문에 하루 8~10잔의 물이 상 쾌한 입안을 위해서 꼭 필요하다. 치아와 잇몸 건강을 위해서는 치아를 구성 하는 칼슘과 칼슘의 체내 흡수를 돕는 비타 민 D와 마그네슘 풍부한 음식을 섭취해야 한 다. 우유에는 칼슘과 비타민 D뿐만 아니라 면 역력을 높이고 염증을 예방하는 면역글로불 린, 라이소자임, 락토페린이 들어 있어 입 냄 새를 없애는데효과적이고연어와버섯엔비 타민D 많고, 견과류에는 마그네슘이 많이 들 어있어치아건강에도아주좋다.좋은인간관 계를 맺는데 장애가 되는 입 냄새야 말로 나 자신의건강상태를말해주는시그널,즉바로 미터이므로 감추려 하지 말고 전문의와 상 담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력 현재 Thornton Town Center DDS 근무 •Stony Brook University Bachelor of Sience in Statistics •Cornell University Master of Professional Studies in Statistics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Brookdale Hospital General Practice Residency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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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12, 2019 l Weekly Focus
이민 정보
생활 정보
영주권·시민권 신청시 SNS 정보 제출 의무화
미국내에서 영주권이나 시민권을 신청 하는 이민자들은 내년부터 지난 5년간의 SNS 관련 정보를 이민당국에 의무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연방 국무부가 이미 지난 6월부터 이 민 및 비이민비자 신청자들에 SNS 정보 수집을 대폭 강화한 가운데 연방 국토안 보부도 내년부터 미 입국자들과 영주권 신청 등 체류신분 변경과 시민권 신청
자들에 대해 SNS 정보 제출을 의무화하 기로 했다. 국토안보부는 오는 2020년부 터 미 입국심사와 체류신분 변경심사에 서 외국 국적자들과 이민자들의 SNS 사 용내역 정보제출을 의무화하고, 입국시 점 또는 체류신분 변경 신청일을 기준으 로 5년간의 SNS 계정과 아이디 제출을 요 구하기로 했다. 이렇게되면 무비자로 입국하는 외국인 과 미국내에서 체류신분 변경을 신청하 는 이민자들은 지난 5년간 사용했던 SNS 계정과 아이디를 제출해야한다. 이중에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레딧, 에스크에프엠, 웨이보, 마이스페이스, 유 튜브와 링크드인 등 여러 SNS 플랫폼이 해당된다. 당국은 계정 비밀번호는 요구 하지 않을 것이며 공개된 정보만 검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이민서류 양식 변경, 이번달 23일부터 적용
오는 23일부터 주요 이민 신청 양식이 변 경돼 주의가 요구된다. 연방이민서비스국에 따르면 오는 9월23 일부터 지난 7월15일부로 개정된 신체검
사 보고양식’(I-693)을 이용해야 한다. I-693은 영주권을 신청하는 이민자들이 반드시 제출하도록 돼 있다. 또 대규모 자 연재해나 내전을 겪은 특정 국가에 대해 인도적 차원에서 미국 내 임시 체류를 허 용하는 ‘임시보호 신분’(TPS) 신청서와 입국금지 유예 신청서(I-601)도 지난 3일 부로 개정된 양식을 제출해야 한다. 9월 22일까지는 현재 양식을 이용할 수 있지만 그 다음날부터는 개정 양식을 사용 하지 않을 경우 접수가 되지 않기 때문에 확인이 필요하다.
60대에 저지르면 치명적인 재정 실수 소셜연금 조기수령, 자녀 목돈 지원 피하라 60대는 은퇴를 준비하는 시기임으로 재정 계획은 더욱 중요하다는 게 전문 가들의 지적이다. 사회보장연금 수령 시 기, 건강보험 플랜 선택, 그리고 자산 관 리 등 은퇴를 앞두고 확정해야 하는 재 정 결정들을 잘 하면 자신뿐 아니라 가 족에게도 그 혜택이 돌아간다는 것을 명 심해야 한다. 60대에 피해야 할 재정적 인 실수들을 정리했다. ◆사회보장연금 일찍 수령
62세부터 사회보장연금을 수령할 수 있지만 가급적 수령 시기를 늦추는 것 이 유리하다. 1953년생이라면 66세 또 는 67세까지 기다렸다가 사회보장연금 을 받는 것이 유익하다. 66세를 넘겨 70 세까지 연금 수령을 연기하면‘연금 지 연 크레딧’(delayed retirement credits)라 는 혜택이 부여되기 때문이다. ◆메디케어 가입 때 놓치는 실수
메디케어는 65세 생일을 기점으로 7개 월 동안 가입 기간이 주어진다. 사회보 장연금을 받지 않은 경우에는 65세 생일 이 되기 3개월 이전에 본인이 사회보장 국에 연락해 메디케어를 신청해야 한다. ◆메디케어 경비 감안 않는 실수
메디케어에 가입하면 모든 의료비가 무료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미국인의 40%가 메 디케어에 비용이 수반된다는 사실을 모 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금보고 기간이 10년 이하일 경우 파트A에 대한 월 보험료를 납부해야 하며, 파트B 역시
디덕터블과 코페이는 부담해야 한다. ◆장기요양을 감안 않는 실수
연방보건복지부의 추산에 따르면 현재 65세에 접어든 미국인 10명 중 7명은 노 후에 어떤 형태든지 장기 요양을 받는다 는 것이다. 장기 요양에 따른 비용은 높 은 수준이어서 가정방문 건강보조 프로 그램의 경우 시간당 20달러이고 요양원 독방을 사용할 경우에는 월 7,000달러를 부담해야 한다. ◆자식들을 위해 과용하는 실수
자녀들의 재정 지원 요청이 있더라도 노후 자금 계획에 충실하면서 추가 지 출을 최소하도록 애를 쓰는 것이 필요하 다. 다소 냉정하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 지만 노후 자금 부족으로 자식들에게 이 중의 부담을 지우는 것보다는 낫다는 점 을 기억해야 한다. ◆부부 자금을 혼자 관리 실수
노후 삶은 부부 중 한쪽만이 일방적으 로 나서 관리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60 대에 들어서면서 부부가 함께 노후의 안 정적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 는 노후 자금 역시 함께 계획하고 실천 하는 것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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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가늠자 하원의원 재선거서
총기협회, 샌프란 시당국 상대 소송
트럼프 총력지원 후보 신승 2% 차이로 승리
‘테러단체’로 지정하는 방안 철회 촉구
노스캐롤라이나주 연방하원 재선거서 당선된 댄 비숍 후보(오른쪽)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오는 2020년 미국 대선의 가늠자로 여겨 졌던 노스캐롤라이나주 연방하원의원 재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총력지 원을 받은 공화당 소속 후보가 2%포인트 차이로 승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2016년 대선 당시 12% 포인트 차로 승리를 거머쥐었던 곳이라 2020년 대선을 앞둔 공화당은 승리 결과 를 받아들고도 마냥 안심할 수 없는 형편 이 됐다는 관측이 나온다. 11일 AFP통신 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치러진 노 스캐롤라이나 연방하원의원 제9선거구 재선거에서 공화당의 댄 비숍 후보가 50.7 %의 득표율로 민주당 댄 매크리디 후보 (48.7%)를 누르고 당선됐다. 전통적으로 공화당을 지지해온 노스캐롤라이나 9선 거구는 지난 2016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 통령이 12%포인트 차로 여유 있게 승리 한 지역이다. 그러나 지난해 11·6 중간선거 당선자였 던 마크 해리스(공화)의 부정투표 의혹으
로 재선거가 결정됐다. 재선거를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 등에서 60년 만에 민주 당의 승리가 점쳐졌으나, 결과적으로 근 소한 격차로 공화당이 수성에 성공한 것 이다. 비숍 후보의 당선을 위해 트럼프 대 통령은 물론 마이크 펜스 부통령까지 전 날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찾아 지지 유세에 나서는 등 총력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트 럼프 대통령은 트윗을 통해서도 비숍 후 보를 지원사격해왔다. 지난해 11월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하 원 다수당을 민주당에 내준 공화당으로 서는 2020년 대선을 앞두고 표심이 민주 당 쪽으로 기울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 려를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폴리 티코는 민주당 역시 매크리디 후보의 패 배를 아쉬워하면서도 '석패'에 희망을 찾 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번 재선 거 결과가 2020년 대선 승리를 위해 양 당이 취하게 될 경로의 윤곽을 보여줬다 고 평가했다. 도시와 교외 지역 유권자들 의 표심은 민주당 쪽으로 움직이고 시골 지역으로 갈수록 트럼프 대통령 지지도 가 높아지는 양극화 현상에 양당 모두 집 중하게 될 것이라는 얘기다. 올해 초 현 직 하원의원의 사망으로 공석이 됐던 노 스캐롤라이나 제3선거구 보궐선거에서 도 공화당의 그레그 머피 후보가 61.7% 를 득표해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잇따른 공화당 후보의 선전에 "공화당에 굉장한 밤이다! 모두에 게 축하를 전한다!"는 트윗을 올렸다.
총기 소지자 권리를 옹호하는 이익단체인 미국총기협회(NRA)가 캘리포니아주 샌프 란시스코 시 당국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 다. 소장의 요지는 샌프란시스코 시·카운 티 당국과 행정감독위원회(슈퍼바이저보 드)가 총기협회를 '국내 테러단체'로 지정하 는 방안을 철회하고 연설의 자유를 침해하 지 말라는 것이다. 앞서 샌프란시스코 행정감독위는 총기협 회가 대중을 호도하고 극단주의적 주장을 부추기며 테러 행위를 꾀하거나 저지르는 개인들을 무장하도록 하고 있다며 이 조직 을 국내 테러단체로 지정해달라는 결의안 을 통과시켰다. 총기협회는 이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시 관리들이 총기 소지 로비 단체의 자유로 운 연설 권리를 침해했다. 시 당국이 NRA 와 사업적으로 제휴하는 개인 또는 단체
미국총기협회 총회 총기류 전시장.
를 블랙리스트에 올려놓으려 한다" 라고 주장했다. 최근 미국에서는 점유율 1·2위 소매유 통 체인인 월마트와 크로거가 쇼핑객의 총기류 휴대 금지와 권총류 탄약 판매 금 지 정책을 발표한 데 이어 델타항공 등 일 부 항공사는 NRA 회원에 대한 할인 혜택 을 폐지하는 등 총기협회 제휴 프로그램 을 없애는 추세이다.
오바마케어 폐지 후 무보험자 급증 지난해 미국 내 빈곤율이 2001년 이후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보험이 없는 인구는 가파르게 증가 한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센서스가 공개 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8년 빈곤율은 11.8%로 그 전 해인 2017년의 12.3%보 다 0.5% 줄어들었다. 지난 2014년 14.8% 였던 빈곤율이 4년 만에 3%나 감소해 11.8%로 떨어진 것이다. 그에 반해 건강보험이 없는 인구는 2017 년 2,560만 명에서 2018년 2,750만 명으
로 증가했다. 즉, 건강보험이 없는 인구 비율이 7.9%에서 8.5%로 1년 만에 비교 적 가파르게 상승한 것이다. 이런 배경에 는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수차례의 오 바마케어 완전 폐지 추진의 영향도 있다 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라고 신문은 전 했다. 또 센서스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 해 취업률 및 임금 상승폭이 증가했음에 도 불구하고 가계소득 중앙값은 6만3,179 달러로 2017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것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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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18년 흘렀다”
놀림거리된 초등생‘수제 티셔츠’
뉴욕 그라운드 제로서 9·11 추모식
대학이 정식발매한 이유는
립학교에대해매년9월11일짧은침묵의시 간을 갖도록 하는 법안에 서명한 바 있다. 18년 전인 2001년 9월 11일 이곳에선 알카에다 소속 테러리스트들이 납치한 비행기로 쌍둥이 고층빌딩을 들이받는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가 발생했다. 펜타 곤과 섕크스빌의 희생자까지 포함하면 총 3천여 명이 목숨을 잃었다. 도널드 트 럼프 미 대통령은 펜타곤 추모식에 참석 했고, 마이크 펜스 부통령은 섕크스빌을 찾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에서 "그날 까지 살았던 모든 미국인에게 9.11 테러 9.11 테러 18주기를 맞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는 우리의 영혼에 각인됐다"며 희생자들 묵념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내외. 을 애도했다. 그러면서 아프가니스탄 무 약 3천 명의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 장조직 탈레반에 대해 "강력한 타격이 계 가 발생한 지 어느덧 18년이 흘렀다. 11 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일 오전 뉴욕 로어맨해튼의 그라운드 제 민주당 소속 대선주자들도 일제히 추모의 로에서는 추모식이 거행됐다. 추모식은 뜻을 밝혔다.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은 "미국인 관례대로 희생자들의 이름들을 호명한 은 결코 테러리즘에 굴하지 않을 것"이라고 뒤 묵념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썼고,버니샌더스·엘리자베스워런상원의 테러 희생자들의 유족과 구조대원, 생 원도희생자들의넋과위험을무릅쓴구조대 존자들이 참석해 테러 희생자들의 넋을 원들의 용기를 기리는 메시지를 남겼다. 9ㆍ 기렸다. 그라운드 제로에 마련된 추모 11 테러 18주기를 맞아 국제 테러조직에 대 시설에선 눈물을 훔치는 유족들의 모습 한 미국의 제재도 대폭 확대된다. 트럼프 행 에 숙연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모두 6차 정부는 전날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 례 침묵의 시간이 진행됐다. 이는 테러 극단주의무장조직알카에다,수니파테러조 리스트들에 납치된 비행기 2대가 쌍둥 직 이슬람국가(IS), 이란 혁명수비대 등과 관 이 빌딩에 각각 충돌한 시간, 쌍둥이 빌 련된 조직 지도자와 개인 9명과 6개 단체를 딩이 각각 무너진 시간, 또 다른 현장이 제재대상으로지정했다고밝혔다. 었던 워싱턴DC 인근 국방부(펜타곤)와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은 회견에서 " 펜실베이니아주 섕크스빌의 테러 발생 이번 행정명령으로 미국의 테러 방지 노 시간에 맞춘 것이다. 뉴욕주 공립학교들 력이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 도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묵념의 시 로 보인다"며 "18년 전 발생한 9·11 테러 간을 갖도록 했다. 가 미국 내에서 절대 되풀이되지 않을 것" 앤드루쿠오모(민주)뉴욕주지사가모든공 이라고 말했다.
누가 봐도 어린아이의 서투른 흉내 내기 에 불과한 대학 로고가 해당 대학에서 정 식 발매한 티셔츠에 당당히 새겨진 사연이 미국에서 화제다. 사연의 주인공은 미 플 로리다주 올랜도 외곽의 소도시인 알타몬 트 스프링스의 한 초등학교 4학년생이다. 9일 워싱턴포스트(WP)와 뉴욕타임스 (NYT)에 따르면 대학 미식축구 리그에 서 자신이 좋아하는 대학팀의 티셔츠를 입는 날인 '칼리지 칼라스 데이'(college colors day·매년 9월 첫 번째 월요일)인 지난 2일, 이 학생은 자신이 응원하는 테 네시주립대학(UT) 티셔츠를 입고 학교에 가고 싶었다. 하지만 테네시가 아닌 플로 리다에서 갑작스럽게 테네시주립대 공 식 티셔츠를 구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 다. 그러자 학생은 티셔츠를 구하는 '조금 특별한' 방법을 떠올렸다. 종이에 대학 로 고를 손으로 그린 뒤 테네시주립대 상징 색인 주황 티셔츠에 붙인 것이다. 삐뚤빼 뚤한 글씨였지만 완성된 티셔츠는 이 학 생의 마음에 썩 들었던 것 같다. 담임 교사인 로라 스나이더는 그날 학교 에 온 이 학생이 "정말 신이 나 있었다"며 " 한 걸음 더 나아가 스스로 라벨을 만들어 붙이기까지 한 학생에 대해 감동했다"고 페이스북에 전했다. 하지만 오전까지만 해 도 기분이 좋았던 이 학생은 점심시간 후 울면서 교실로 돌아왔다. 점심 때 옆 테이 블에 앉았던 여학생들이 그의 티셔츠를 보 고 놀려댄 것이다. 스나이더 교사는 이 학 생이 당시 "엄청나게 충격을 받았다"고 말 했다. 그는 실의에 빠진 학생을 위해 진짜 테네시주립대 티셔츠를 사 주기로 했다. 나아가 학생에게 좀 더 특별한 걸 마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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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지난 2일 학교에 처음 입고 온 '수 제' 테네시주립대 티셔츠
주고 싶었던 그는 이 대학에 지인이 있는 사 람을 찾는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스나이더 교사가 올린 글은 페이스북에서 순식간에 퍼져 나갔다. 테네시주립대 미식 축구팀 팬들과 대학 당국도 이윽고 학생의 사연을 접했다. 테네시주립대 랜디 보이드 임시 총장은 트 위터에서 "플로리다의 어린 학생이 우리 대 학에 보낸 사랑에 감명받았다"며 "자기 티셔 츠를 스스로 디자인한 그의 상상력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고 칭찬했다. 테네시주립대 측은 학생에게 반 친구들과 나눠 가지라며 대학 기념품을 넉넉하게 담 아 보냈다. 선물을 받은 스나이더 교사는 페 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말 훈훈하다"며 " 학생이 자랑스럽게 선물로 받은 저지를 입 어 보고, 모자도 써 봤다. 이를 지켜본 사람 들은 소름이 돋거나 눈물을 흘렸다"며 감격 했다. 감동의 물결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테네시주립대 공식 기념품 매장은 지난 6일 학생이 직접 그린 로고가 새겨진 티셔츠를 정식 발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학 측은 이 티셔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집단 괴롭힘 방지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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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3만명 신규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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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2019 l Weekly Focus
몽당연필
6개 도시 취업박람회
미국 최대 유통회사인 아마존이 대규모 인력채용에 나선다. AP 통신에 따르면 아 마존은 다음주 미 전역에서 취업 박람회를 개최하며 내년 초까지 전체 인력의 약 5% 에 해당하는 3만명이 넘는 직원을 새로 채 용할 예정이다. 아마존은 1년에 10만달러가 넘는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에서부 터 시간당 최소 15달러를 받는 창고 직원, 온라인 배송 담당자 등 다양한 직종에서 인력을 뽑기로 했다. 아마존은 새로 뽑힌 직원들은 직무에 따 라 풀타임 또는 파트타임 근로자로 일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마존은 인력채용이 연말 쇼핑 시즌과 직접적인 관련은 없다고 전했다. 이번 취업박람회는 오는 17일 아 마존 본사가 있는 시애틀 외에 제2본사로 결정된 버지니아 알링턴, 보스턴, 시카고, 댈러스, 내슈빌에서 개최된다. 20여년 전 온라인 북 스토어로 사업을 시 작한 아마존은 현재 영화도 제작하고 있으 며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주에 인공위성을 보내는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아마존은 현재 월마트에 이어 미국 기업 으로는 두 번째로 많은 규모인 전 세계적 으로 65만명의 인력을 고용하고 있다.
◎ 에어비엔비 주택 파티 외부서 총격 3명 사상 캘리포니아 하시엔다 하이츠 지역에서 에어비앤비 방을 빌려 파티 하다 주택 밖 에서 총격이 발생해 3명의 사상자가 발 생했다. 9일 KTLA에 따르면, 이날 오전 1 시 33분께 하시엔다 하이트 주택가 발레 시토 드라이브 1700블럭에 위치한 주택 에서 총격이 발생해 남성 한명이 사망하 고 여성 두 명이 부상을 당했다. LA 카운 티 셰리프국은 이 주택에서 파티를 하다 귀가하려 밖으로 나온 피해자들에게 어 두운 세단 차량이 다가와 한명 이상으로 추정되는 용의자들이 그들에게 총을 쏘 고 달아났다고 밝혔다. 하지만, 총격이 차 량 안에서 발생했는지 밖에서 발생했는 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셰리프국 경관들 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 주택 앞에는 상체에 총상을 입고 숨져있는 33세 남성 의 시체와 부상당한 20대 여성 두 명이 있 었다. 여성 피해자 두 명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 다. 현장에서는 아무런 무기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권총이 살해무기였다고 추정하고 있다. 사고가 발생한 주택은 당 시 집주인이 에어비앤비를 통해 주말 동 안 이들에게 렌트해준 상태로 알려졌다. 한 주민에 따르면 사건이 발생한 주택가 는 에어비앤비로 주택이나 방을 렌트하 는 집들이 많아 평소에도 주말만 되면 파 티가 자주 벌어져 도로에 주차자리가 부 족했다고 한다. ◎ 스쿨버스 전복 운전사 사망·어린이 7명 부상 미시시피주 북부 고속도로에서 10일 오 전 스쿨버스 한 대가 뒤집어지는 사고가
발생해 운전사가 숨지고 탑승한 어린이 7 명이 다쳤다고 NBC방송이 이날 전했다. 사고는 이날 오전 7시께 벤턴 카운티 월 넛 인근 72번 고속도로에서 일어났으며, 미시시피 고속도로 순찰대가 신고를 받 고 즉시 출동했다. 현장에는 도로 옆 풀밭 으로 구른 버스가 포착됐다. 현지 방송은 스쿨버스 기사로 이 지역에서 오래 일해 온 운전사가 숨졌다고 전했다. 어린이 2 명은 중상을 입어 인근 아동병원으로 옮 겼다. 다른 어린이 5명도 다쳤으나 생명 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속 도로 순찰대는 현장에서 사고 경위를 조 사 중이다. ◎ 페이스북 생중계 하며 도주 중 경찰에 사살 경찰의 정차 요구에 불응하며 도망가던 남성 운전자가 페이스북 생중계 도중 사살 됐다. 8일 AP뉴스에 따르면 사건은 7일 밤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부근 에디나에서 시작됐다. 교통법규를 어긴 브라이언 퀴 노네스(30)가 차를 길가에 세우라는 경찰 의 지시에 응하지 않자 추격전이 벌어졌 다. 경찰이 리치필드에 위치한 아파트 단 지 밀집 지역의 길가에서 차를 강제로 멈 추게 하자 퀴노네스는 왼손에 큰 칼을 소 지한 채 차에서 내렸다. 경찰이 “칼을 내 려놔라”고 소리쳤지만 퀴노네스는 응하 지 않았다. 결국 퀴노네스는 경찰이 쏜 총 에 맞아 숨졌다. 퀴노네스는 이 과정을 페 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했다. 영상에 는 퀴노네스가 경찰을 무시하고 계속 운전 하는 모습은 물론 칼을 든 채 차에서 뛰어 내리는 모습도 담겼다. 총성도 포함됐다. 경찰이 추격하는 동안 그는 차분하고 무표 정한 얼굴로 가끔 백미러를 살폈다. 생중
계 직전에 그는 페이스북에 “너무 미안하 다”는 글을 올렸다. 이날 오후 경찰이 과 잉진압을 했다고 항의하는 시민들이 유족 과 추모식을 연 데 이어 사건 현장에서 시 위를 벌였다. 차에 동승했던 카스틸의 약 혼녀에 따르면 카스틸은 경찰에게 ‘합법 적으로 총을 소지하고 있으며 주머니에서 운전면허를 꺼내겠다’고 미리 말했다. 하 지만 주머니에 손을 넣는 순간 총에 맞았 고 경찰은 다치지 않았다. ◎ 칼부림 후 한인상가에서 추격전 대낮에 다운타운 한인의류상가 인근에 서 칼부림 난동 사건이 발생해 한인 업 주와 직원들이 대피하고, 의류상가가 일 시 폐쇄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9일 LA 경찰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0분께 다운타운 패션디스트릭 12가의 한 쥬얼 리 스탠드에서 액세서리를 훔치려던 절 도 용의자가 실랑이를 벌이던 쥬얼리 스 탠드 업주를 칼로 찌르고 한인 의류상 가‘LA 페이스 마트’로 도주하면서 한 인 의류상가에서 추격전이 벌어졌다. 당 시 사건을 목격한 한 의류업체 관계자에 따르면, 당시 칼에 찔린 피해자와 쫓기던 가해자가 한인이 운영하는 의류업체 ‘ 에이원 마킹’(A one Marking)으로 도주 하자 한인 업주와 직원들은 혼비백산하 며 도망을 쳤다. 이내 업소 밖으로 뛰쳐나 온 절도용의자는 마침 길에 서있던 한 한 인 운전자의 차량 문을 열어 차를 탈취하 려 했지만 실패하고 곧바로 경찰에 체포 됐다. 이날 칼부림 추격소동으로 한인 업 소나 한인들이 큰 피해를 입지 않았으나 경찰이 상가 출입을 일부 통제하면서 영 업에 지장을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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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은행 예금고 ⅓이 10만달러 이상‘고액계좌’ 10개 은행 올해 2분기 총 82억달러
한인은행들이 적극적으로 예금유치에 나서면서 10만달러 이상 고액 예금계좌 규모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공개한 예금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분기(2019년 6월30일 기준) 현재 미 서부지역에서 영업 하는 10개 한인은행에 예치된, 10만달러 를 초과하는 고액 예금계좌의 규모는 81 억6,202만달러에 달했다. 이는 2019년 2분 기 현재 10개 한인은행들의 총 예금고 242 억7,237달러 중 3분의 1에 달하는 33.6% 인 82억달러가 10만달러 이상 고액 예금 인 것으로 한인들의 현금 선호현상이 여전 히 강함을 볼 수 있는 대목이다. 이같은 10개 한인은행들의 총 고액계 좌 예금고는 전년 동기인 2018년 2분기 의 74억8,925만달러와 비교하면 1년 사이 9.0%(6억7,277만달러)나 증가했다. 반면 전 분기인 2019년 1분기의 83억5,570만달 러에 비해서는 2.3%(1억9,368만달러) 소 폭 줄면서 몇 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올 2분기 현재 10개 한인은행들의 10만 달러 이상 총 예금 81억6,202만달러 가운 데 10만~25만달러 예금은 전체의 59.7% 인 48억7,545만달러에 달한다. 25만달
러 이상 예금이 나머 지 40.3%인 32억8,657 만달러를 차지했다. 10 만달러 이상 고액예금 이 가장 많은 은행은 자산규모 1위인 뱅크 오브호프로 37억9,656 만달러로 한인 은행권 전체의 절반에 육박하 는 46.5%를 차지하며 압도적으로 많았다. 자산규모 2위 한미은행이 16억6,150만달 러(20.4%), 퍼시픽 시티 뱅크가 6억2,457 만달러(7.7%)로 탑3에 이름을 올렸다. 이 어 신한 아메리카(5억1,281만달러), CBB 은행(4억9,165만달러), 우리 아메리카(4억 1,215만달러), 오픈뱅크(3억2,463만달러), US 메트로 은행(1억9,193달러)이 억달러 대의 고액계좌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한인은행 관계자들은 예대율이 여전히 100%에 근접하는 등 역대 최고 수준을 기 록하고 있고 한인은행들이 고객 예금고 확 보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고액 예금이 큰 규모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한인들의 뭉칫돈 예금통장이 지속적 으로 증가하는 것은 ▲한인들의 예금을 통 한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여전하고 ▲한국 으로부터 자금 유입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한인들이 부동산이나 증시투자 등과 함 께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에 분산 예 치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자산이 많거나 고수익 한인들의 경우 분산투자 원 칙에 따라 주식, 부동산 등과 은행 예치 현 금 등으로 나눠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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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다툼 끝 수차례 내리쳐, 메릴랜드주 노인아파트서 한인 할머니가 벽돌로 친구 살해 같은 노인아파트에 사는 70대 한인 할머 니가 불화 끝에 절친인 또 다른 80대 한인 할머니를 벽돌로 내리쳐 살해하는 끔찍 한 사건이 발생했다. 메릴랜드주 프린스 조지 카운티 경찰은 올해 73세의 오천용 (사진)씨가 82세의 박화자씨를 살해한 혐 의로 지난 8일 체포돼 기소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일요일인 지난 8일 오전 7 시15분께 메릴랜드주 블라덴스버그의 에 머슨 스트릿에 있는 한 노인아파트 단지 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아파트 건 물 뒤 정원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박씨를 발견했다. 경찰 초동수사 결과 두 할머니가 이날 아침 언쟁을 벌이던 중 오 씨가 벽돌로 박씨를 수차례 내리쳤으며, 이후 가해자인 오씨가 911에 전화를 직접 걸어 자수를 했다고 현지 NBC 뉴스가 9 일 전했다. 경찰은 피해자 박씨가 현장에 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씨의 범행
동기 등을 추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 다. NBC에 따르면 체포된 오씨는 1급 및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으며 보석금 없이 구치소에 수감됐다. 사건이 발생한 지역은 워싱턴 DC 북동 쪽에 인접한 근교 도시로, 현지 주민들은 두 사람이 오래 알고 지내온 절친한 사이 로 이웃에 살고 있었는데 어떻게 이같은 일이 발생했는지 모르겠다며 충격에 빠진 모습이라고 NBC는 전했다.
해외체류 1995년생 남성, 1월15일까지 허가 받아야 해외에 체류하는 한국 병역의무자가 25세 가 되면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규정 에 따라 내년 25세가 되는 1995년생으로 미 국에 체류 중인 한국 국적자들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 10일 LA총영사관은 18세 이상 37세 이하 의 대한민국 국적을 보유한 남자는 병역의 무자이며, 병역의무자가 25세 이후에도 계 속 국외에서 체재 또는 거주하고자 하는 경 우에는 한국 병무청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며 1995년생은 내년 1월 15일까지 국외여
행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내년 1월까지 국외여행 허가를 받아야 하 는 대상은 1995년생 병역의무자로서 국외 에서 출생하였거나, 24세 이전에 국외로 출 국하여 25세 이후에도 계속 국외에 체재 또 는 거주하고자 하는 한인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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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권 3년차 문 대통령 … 조국 후폭풍·북미협상·대일 대응 여러 난제에 대해 어떤 해법 마련할지 관심 종 개혁법안을 통과시키기는 더욱 어려워 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아울러 조 장관 관련 의혹에 대한 검찰의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는 점도 '뇌관'이 될 수 있다. 만에 하나 조 장관이 직접 관련된 위 법 사실이 밝혀지거나 추가적인 의혹이 계 속 꼬리를 문다면 개혁작업 역시 힘을 잃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은 연휴 기 간 이런 여러 위험요소를 숙고하고 여론의 향배에 촉각을 곤두세우면서 권력기관 개 혁 완수를 위한 세부 전략을 가다듬을 것 으로 보인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부터 나흘간 이어지 는 추석연휴를 활용해 집권 중반기 국정운 영을 구상한다. 문 대통령은 연휴를 하루 앞 둔 11일 MBC 라디오 '여성시대 양희은, 서 경석입니다'에 출연, 추석계획에 대해 "노모 가 계시고 제사도 지내야 하기에 고향에 다 녀오려고 한다"고 말했다. 모처럼 휴식을 취 하며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겠다는 것이지 만, 최근 국내외에서 대형 이슈들이 연달아 불거지고 있어 문 대통령으로서는 어느 때 보다 고민이 많은 연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부 반환점(11월)을 눈앞에 두 고 맞이한 이번 연휴에서 문 대통령이 여러 난제에 대해 어떤 해법을 마련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조국 임명 후폭풍 개혁 드라이브로 돌파 가능할까 연휴 직전까지 가장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이슈는 조국 법무부 장관을 둘러싼 논란이 었다. 문 대통령 역시 막판까지 고민을 거듭
했으나 결국 지난 9일 조 장관을 임명하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문 대통령의 결심으 로 한 '고비'가 지나가긴 했지만, 일각에서는 이를 계기로 진영 간 대립이 한층 격해진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일부에서는 이번 갈등이 임명 반대층 을 중심으로 한 민심 이반으로 이어질 경우 국정운영 동력이 약화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반대층의 민 심을 달래는 노력이 절실한 시점인 셈이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추석 이후 적극적 으로 대국민 소통, 대국회 소통 등에 나설 것 이라는 관측도 제기된다. 문 대통령은 아울 러 권력기관 개혁 드라이브에 속도를 낼 것 으로 예상된다. 조 장관을 임명하며 '개혁 마무리'를 근거 로 제시한 만큼, 국민들이 체감할 만한 개혁 성과를 빨리 이뤄내야 하는 상황이다. 다만 이번 사태로 야권과의 관계가 한층 악 화하면서 추석 후 이어질 정기국회에서 각
◇ 북미 비핵화 협상 제 궤도 오르나 관심 모으는 '촉진자역' 외교·안보 사안으로 시선을 돌려보면, 잠 시 주춤하는 듯했던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이 제 궤도에 오를 것인지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북한의 대미협상 실무 총책임자인 최 선희 외무성 제1부상은 지난 9일 발표한 담 화에서 이달 하순 북미 실무협상 재개 용의 를 밝혔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 에 대해 "만남은 언제나 좋은 것"이라며 긍 정적 반응을 보였다. 미국의 대표적인 대북 강경파인 존 볼턴 백 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경질되며 대북협상 라인에서 공식 제외된 것 역시 협상에 긍정 적으로 작용하지 않겠느냐는 기대감이 조 심스레 고개를 들고 있다. 이처럼 북미 간 훈풍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문 대통 령이 다시 비핵화 협상의 '촉진자역'으로 보 폭을 넓힐 것이라고 점치는 목소리도 있다. 북미 간 대화가 개시된다면 양측의 이견을
좁혀나가는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적극적 으로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문 대통령이 추석 이후 트럼프 대통령과 통 화를 하거나, 혹은 직접 만남을 추진하며‘ 평화외교’에재시동을걸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북미 협상이 궤도에 다시 오를 경우 그동안 정체되는 것처럼 보였던 남북관계 개선 노력 역시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 한일관계 해법도 숙제 WTO 제소로 국제 여론전 본격화할듯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한일관계를 어떻게 풀어낼지도 문 대통령으로서는 가장 고민 되는 숙제 중 하나일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이날 일본의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에 대한 대(對)한국 수출 규제를 겨냥, 일본을 세계무역기구(WTO)에 제소한다고 밝혔다. 일본의 경제보복이 결 국 국제기구 분쟁으로 이어진 것으로, 향후 정부는 국제사회를 향해 일본 조치의 부당 성을 알리는 여론전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 다. 이와 동시에 수출규제 사태를 극복하기 위한 국내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마련에도 한층 힘을 쏟을 전망이다. 다만 문 대통령은 이런 가운데서도 외교적 해결이 최우선이 라는 대원칙 아래 지속해서 대화를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 채널을 통한 물밑접촉 을 시도하는 것은 물론 한중일 정상회의 등 을 활용한 정상들의 만남으로 돌파구를 찾 으려 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더불어 문 대통령은 이번 사태의 도화선이 된 강제징 용 문제 해법을 두고도 다각도의 고민을 이 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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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재명 유죄 판결
시민단체, 한국당 검찰에 고소
여권 대선주자‘시련의 계절’
“세월호 촛불문화제 고의로 방해”
안희정 전 지사(좌)와 이재명 경기지사.
여권의 차기 대선주자들이 ‘시련의 계절’을 보내고 있다. 2017년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대선후보 경선을 치른 뒤 유력한 ‘차기 주자’로 부상했던 안희 정 전 충남지사에게 사실상의 ‘정치적 사망 선고’가 내려졌다. 대법원 2부가 9일 피감독자 간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강제추행 등 혐의로 기소된 안희 정 전 지사의 상고심에서 징역 3년6개 월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기 때 문이다.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지난해 2 월까지 수행비서 김지은 씨를 4차례 성 폭행하고 6차례에 걸쳐 업무상 위력 등 으로 추행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번 판 결로 안 전 지사의 정치적 재기는 거의 불가능해졌다는 게 정치권 관계자들의 분석이다. 2017년 대선후보 경선에서 함께 뛰었 던 이재명 경기지사도 당선 무효 위기에 처했다. 지난 6일 ‘친형 강제 입원’ 논 란과 관련한 이 지사의 항소심에서 재판 부가 당선 무효형에 해당하는 벌금 300 만원을 선고했기 때문이다. 재판부는 “
이 지사가 친형 강제 입원 지시 사실을 의도적으로 숨겼다”면서 선거법상의 허위사실 공표죄를 적용했다. 상고심에 서 판결이 뒤집힐 가능성이 남아 있지만 이 지사로서는 항소심 결과가 당장 도 정 운영에 치명타가 될 수 있어서 고심 하고 있다. 대선 출마 의사를 직접 밝히지 않았으 나 여권의 잠재적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조국 법무부 장관은 인사 검증 과정에서 본인의 표현처럼 ‘만신창이’가 될 정 도로 많은 부상을 당했다. 특히 검찰은 조 장관 가족 주변을 전방위 압수수색하 고, 아내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를 불구 속 기소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결단으로 일단 법무장관으로 임명됐지만 검증 과 정에서 적지 않은 정치적 내상을 입었다 는 것이 당 안팎의 평가이다. 또 다른 잠재적 주자로 거론되는 유시 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구설에 올랐다. 조 장관의 딸이 동양대에서 받은 표창 장의 진위가 논란이 되자 최성해 동양 대 총장에게 전화해 거짓 증언을 부탁했 다는 의혹을 받았기 때문이다. 유 이사 장은 “사실관계 파악 차원에서 통화했 다”고 해명했으나 정치권 인사들은 “ 민감한 시점에 법적 논란을 낳을 수 있 는 부적절한 전화를 했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인 김경수 경남 지사는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 에 연루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1심 에서 징역 2년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 속됐으나, 최근 보석 결정을 받고 불구 속 상태에서 항소심에 임하고 있다.
자유한국당이 지난 5월 서울 광화문광장 일대에서 장외집회를 개최하면서 인근에 서 열린 세월호 촛불문화제를 방해했다며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소했다. '4월 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와 4.16 세월호참 사 가족협의회, 민생경제연구소는 11일 한국당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집회방해)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 다고 밝혔다. 한국당은 지난 5월 25일 세종문화회관 앞 에서 '문재인 STOP, 국민이 심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집회를 열었다. 이 집회 에는 황교안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 등 5 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석했다. 당시 광화문광장에서는 4.16연대와 가족 협의회 주최로 '5·25 범국민 촛불문화제' 가 열렸다. 당시 신고된 인원은 약 1만여 명이었다. 4.16연대 등은 "한국당은 당시 촛불문화제 장소에서 채 50m도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서 극우적 성격의 대규모 집 회를 열고 세월호 희생자와 유가족
들에 대한 패륜적 내용을 담아 노골적으 로 모욕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한국당은 3차선 도로 한복판에 무대를 세우고 스피 커 출력을 지나치게 높여 문화제를 방해 했다"며 "지나가는 시민들조차 고통을 호 소했고, 현장 경찰관도 최근 들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음량이 과하다고 할 정도였 다"고 설명했다. 또 "한국당은 (촛불문화제 참석자들이) 행 진을 시작한 오후 7시30분 스피커 음악 송 출을 멈추었다. 이런 여러 가지 정황상 평 화적인 촛불문화제를 노골적으로 방해할 목적이 분명했다"고 주장했다.
101세 노모 드리려 복숭아 몰래 딴 70대 훈방 경기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10일 경미범 죄 심사위원회(사진)를 열고 절도 혐의로 즉결심판에 회부된 A(77)씨 사건을 비롯한 4건을 심사했다고 11일 밝혔다. A씨는 지 난 6월 25일 동두천 시내에서 타인 소유 복 숭아나무에 열린 개복숭아를 따다가 신고 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기초생활수급대상자인 A씨는 경찰 조사 에서 "요양원에 모신 101세 노모가 개복숭 아가 무릎관절에 좋다며 드시고 싶어 하셔
서 복숭아를 따려 했다"고 진술했다. A씨의 딱한 사정을 들은 복숭아나무 주인 은 A씨를 용서하고 오히려 복숭아를 주기 까지 했다. 이러한 사정을 참작한 경찰은 A 씨에 대한 처벌을 감경 처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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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September 12, 2019 l Weekly Focus
나이보다 젊게 사는 방법 7가지 방법 나이를 먹을수록 늙는 건 자연스런 현상 이다. 의학계에서는 성장이 멈춘 20대부터 노화가 시작되는 것으로 본다. 진정한 젊음 은‘동안 외모’가 아니라‘건강하고 아 름답게 사는 법’에 있다. <물을 잘 마셔라>
식사하기 전 30분 전부터 식사하는 도중, 식사 뒤 1시간까지는 물을 마시지 않는 것 이 좋다. 이때 물을 많이 마시면 포도당의 흡수 속도가 빨라져 혈당과 인슐린 농도도 높아지는데 다른 혈중 영양소는 모두 지방 으로 저장되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위산을 희석시켜 소화를 방해한다. 그러나 이 시간 대 외에는 하루 6~8컵가량 물을 충분히 마 셔주는 것이 신진 대사와 노폐물 분비를 촉 진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바르게 걸어라>
걷기는 만병통치약이라고 할 정도로 당
뇨,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의 80퍼센트 를 예방할 수 있다. 또 걸으면 뇌세포가 활 성화되면서 스트레스도 사라진다. 체지방 은 걷기 시작해서 15분 정도 지나야 분해되 기 시작하므로 최소한 30~40분 정도 쉬지 않고 걸어야 효과적이다. 또 걸을 때는 가볍 게 숨이 찰 정도의 속도로 걷는다. 걷고 난 뒤에는 저지방 우유나 요구르트 등 유제품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근 육의 피로 회복을 돕는다. <소리내어 웃어라>
을 멀리한다. 또 취침 전 3~4시간 사이에는 심한 육체 활동을 삼간다. 잠자리에서 텔레 비전을 시청하면 빛과 소리가 수면에 나쁜 영향을 준다는 점도 잊지 말자. <사랑하면 신난다>
독일의 한 의학 전문지에 의하면 웃음은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식욕을 생기게 하 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확인되었 다. 나는 하루에 몇 번이나 웃는지 진지하 게 따져보고 재미난 이야기를 기억해 두었 다가 가족이나 주위 사람들과 나누어 보자. 가까운 사람끼리 나누는 칭찬과 웃음은 어 떤 보약보다도 건강에 이롭다. <수면은 결코 사치가 아니다> 상쾌하게 하루를 시작하고 창조적인 생활 을 하려면 반드시 하루 8시간 정도의 잠을 자야 한다. 깊은 수면에 방해가 되는 커피는 오후 2시 이후엔 마시지 말고 흡연, 음주 등
긴장, 초조, 걱정, 짜증 등 부정적인 감정 은 질병을 일으키는 요소 중 하나다. 누군 가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좋아할 만한 것을 찾자. 평생 살면서 사랑하는 것 한 가 지만 있어도 증오의 감정이 싹틀 수가 없다. 사랑하는 것이 있으면 모든 것이 신나기 때 문이다. <매일 균형 잡힌 식사하기> 노화를 좀 더 더디게 할 수 있는 식사를 위 한 팁으로는 첫째, 혈당을 올리는 음식, 즉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피하는 것(단 음 식, 정제된 음식들이 주로 여기에 포함되 고, 야채와 정제되지 않는 잡곡은 혈당지수
가 낮은 음식이다)이 중요하다. 둘째로는 기 름 중에서 불포화 지방, 불포화 지방 중에도 생선에 많은 오메가-3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병이 없다면 1주일에 두 번 이상 손바닥 만 한 생선을 먹으면 충분하다)이고, 셋째로 는 골다공증을 예방할 수 있는 칼슘이 풍부 한 유제품을 적절히 섭취하는 것(칼슘으로 하루 8백mg 이상), 마지막으로 싱겁게 먹도 록 하는 것(소금으로 하루 5g 이하)이다. <적극적인 사회생활>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려는 가장 큰 이유는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통해 자신의 가치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그런데 그 반 대로 적극적인 사회생활을 할수록 몸과 마 음 또한 더욱더 건강해지는 것으로 밝혀졌 다. 직장이 필요 없을 경우라도 사회봉사· 자원봉사 활동은 꾸준히 하라고 권하는 이 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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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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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BTS 보고 화장법도 바꿨다”… 美서 K뷰티 인기
뷰티박람회 <세포리아>의 라네즈 부스.
세계 최대 화장품 편집매장 세포라 (Sephora)가 지난 7일 로스앤젤레스(LA)에 서 열린 연례 뷰티 박람회 ‘세포리아’에 서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에 스포트라이 트가 쏟아졌다. 미국인이 자신들에게 생소한 한국의 화 장법에 열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화장품 업계 관계자들은 K팝의 인 기, 한국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 한국식 피 부관리로의 관심 이동 등을 이유로 꼽았다. K팝이 K뷰티에 대한 관심을 촉발했다는 데 업계 관계자들은 이의를 달지 않는다. 무엇보다 세계적 스타로 발돋움한 ‘방탄 소년단(BTS) 효과’라는 지적이다. BTS가 세계 무대에 우뚝 선 2017년을 기 점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했다 고 관계자들은 입을 모았다. BTS 멤버들의 맑고 투명한 피부를 접한 10~20대 팬들이 호기심에 한국 화장품 매장을 찾았고, 이들 이 K뷰티의 소비층으로 굳어졌다는 설명 이다. K뷰티의 성장을 뒷받침한 다른 요소 로 한국 화장품의 탄탄한 제품력이 꼽힌다. 특히 인삼, 녹차, 쑥 등 한국 전통의 천연 성 분이 들어간 제품이 미국 소비자에게 호기 심을 불러일으키며 ‘건강한 화장품’으 로 각인되고 있다. K팝 팬인 10∼20대 자 녀들이 먼저 기능성 화장품의 효과를 보고, 뒤따라 부모 세대가 한국 화장품을 구매하
는 경우도 생기고 있다. 세포라 LA 센추리시티 점의 스킨케 어 책임 매니저 이베트 루이스는 “보 습과 노화 방지에서는 한국 제품을 따 라갈 수 없다”면서 “대나무와 녹차, 버섯 등 천연 성분에 대해 설명하면 고 객들이 잘 모르다가 제품 효과를 보고 그것이 무엇인지 물어오는 경우가 많 다”고 전했다. K뷰티가 미국인들의 메이크업을 바꾸 고 있는 것도 의미 있는 변화로 받아들여 진다. 대체로 미국 등 서양인들은 광택 없이 ‘ 보송한’ 느낌을 주는 피부 표현을 선호하 고, 이를 위해 파운데이션 등을 얼굴에 덧 바르는 화장법에 익숙하다. 반면 우리나라 는 광이 나면서도 촉촉한 느낌을 중시한 다. 이 때문에 개개인이 가진 고유의 피부 톤이나 결을 살리는 자연스러운 느낌을 강 조한다. 미국 등 서양에서 색조 화장이, 한 국에서 스킨케어가 발달한 이유다. 하지만 K팝을 통해 이른바 ‘윤광’, ‘ 물광’ 피부의 매력을 접한 미국 소비자 들이 두꺼운 화장으로 결점을 가리기보다 피부 관리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한국식 화장법으로 전환이 시작됐다는 것이 업계 의 일반적 해석이다. 특히 ‘셀카’에 익 숙한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반~2000 년 사이에 태어난 세대)들은 한국식 화장 법에 더욱 환호했고, 그들이 주로 활동하 는 유튜브에선 ‘K뷰티룩’이 인기 검색 어가 됐다. 한편, K뷰티 부상에 브랜드 시 세이도 등을 내세워 한때 세계 시장을 파 고들었던 일본의 J뷰티는 퇴조하고 있다. 한 화장품 업계 관계자는 “자연스러움과 깨끗한 아름다움이 트렌드로 자리 잡은 상 태에서 J뷰티가 K뷰티에 밀리는 것은 당 연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5분짜리 예능 등장 … tvN‘삼시세끼-아이슬란드 간 세끼’
케이블채널 tvN이 메인 예능 프로그램을 5분짜리 ‘초단시간’으로 편성해 눈길을 끈다. tvN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40분 예능 ‘ 신서유기’의 외전인 ‘삼시세끼-아이 슬란드 간 세끼’를 5분간 방송한다고 10
일 예고했다. 앞서 ‘신서유 기6’에서 이수근, 은지원 은 ‘아이슬란드 오로라 보 기’ 상품권을 획득, 지난달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 일 정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짧 은 일정에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 이뤄져 화제가 됐다. 전날 공개된 티저 영상에 는 두 사람이 “방송이 10시 40분에 시작 해 45분에 끝난다. 다른 볼 일 보고 오면 끝 난다”며 파격적인 ‘5분 편성’을 강조 하는 모습이 담겼다. 방송 후에는 유튜브 채널 나나나를 통해 풀버전을 공개한다.
September 12, 2019 l Weekly Focus
장제원 아들 측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인정” 자유한국당 장제원 의원 아들인 래퍼 장 용준(19)씨 측은 음주운전 사고 직후 장 씨가 아니라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주장 했던 A(27)씨는 장씨의 아는 형이라고 밝 혔다. 장씨의 변호인인 이상민 변호사는 10일 서울 마포경찰서에서 기자들과 만 나 “A씨는 의원실 관계자나 소속사 관 계자, 다른 연예인이 아니다”라며 “의 원실과는 무관하고, 피의자가 개인적으 로 알고 있는 친구다. 말 그대로 아는 형이 다”라고 설명했다. 이 변호사는 “피의 자(장용준)는 사고 후 1~2시간 있다가 경 찰에 출석해 자신이 운전했다고 밝혔고, 피해자한테도 당시 운전자라고 밝힌 부 분이 있다”며 “(음주운전과 바꿔치기 등) 혐의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 다”고 말했다. 장씨는 7일 오전 2∼3시 사이 마포구에서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 가 오토바이와 충돌했다. 음주측정 결과 장씨의 혈중알코올농도
는 0.12%로 면 허취소 수준 (0.08% 이상) 이었던 것으 로 확인됐다. 사고로 장씨 는 다치지 않 았고, 상대방 은 경상을 입 었다. 사고 직후 현장에 없던 A씨가 나타나 자신이 운전했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A씨에 관해 확인 작업에 들어가자 장씨는 음주운전 사실을 시인했다. 경찰은 장씨와 동승자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A씨는 범인도피 혐의로 입건했다. 경찰은 장씨의 음주운전뿐 아니라 사고 후 미조치, 범인도피 교사, 과속 운전 혐의 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으며 필요하면 장 씨 등을 추가 소환할 방침이다.
배우 김민준, 지드래곤 누나 권다미와 다음달 결혼 배우 김민준(43)이 빅뱅 지드래곤(본 명 권지용)의 누나이자 패션사업가인 권다미(35) 씨와 다음 달 결혼한다. 김 민준 소속사 가족이엔티는 10일 “김 민준이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 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교제 사실을 인 정했다. 모델 출신 김민준은 이후 영 화 ‘후궁’(2012), ‘무수단’(2016) 등과 드라마 ‘다모’(2003), ‘아일 랜드’(2004), ‘프라하의 연인’(2005), ‘타짜’(2008)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인기를 끌며 연기자로도 인정받았다. 권 씨는 2014년 패션 브랜드 레어마켓
을 론칭했으며, 2017년에는 영국 매체 비 즈니스 오브 패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 장 영향력 있는 글로벌 패션인 500인’에 들기도 했다.
이효리 ♥ 이상순,‘동상이몽2’출격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동상이몽2’에 출격한다. 지난 9일(한국 시간 기준) 방송 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방송 끝에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깜짝 출연이 예고됐다. 윤상현은 “왔다! 멋진 이모”라며 이효 리의 방문을 반겼다. 이효리는 메이비의 친한 친구로 5년만에 재회라고 밝혔다. 메이비는 이효리를 보고 “진짜 오랜만 이야. 소름 돋았어”라고 반가워했다. 또 이효리는 “할 말은 하고 살아야 한다. 쌓 아두면 터진다. 너도 속 안에 뭐가 있다” 고 메이비에게 조언하기도 했다. 윤상현 은 그런 이효리를 보며 “효리씨는 더 어
려워. 효리는 나하고 안 맞는 거 같아”라 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출연이 예고되자 네티즌의 반응은 뜨겁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메이비 윤상현 부부와 보일 케미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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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MLB 다저스,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
미국프로야구(MLB) 로스앤젤레스 다저 스가 7년 연속 지구 1위로 메이저리그 포 스트시즌에 진출했다. 다저스는 11일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오리올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방문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 올스를 7-3으로 제압했다. 이 승리로 다저 스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우승을 위한 매 직 넘버 ‘1’을 지우고 7년 연속 지구 우 승에 성공했다. 다저스는 올해 양대 리그 6 개 지구에서 가장 먼저 우승을 결정지었다. 다저스는 구단 통산 18번째이자 2013년 부터 7년 연속으로 지구 정상에 서면서 포 스트시즌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 승제)에 직행했다. 146경기만이다. 지난해에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다가 정규시즌 162경기 를 모두 마치고 추가 경기인 타이 브레이커 를 통해 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2016년 다저스 사령탑에 오른 데이브 로 버츠 감독은 메이저리그 감독 최초로 첫 4 시즌 동안 내내 지구 우승을 거둔 감독으로
기록됐다. 2013년 이전에 다저스는 197 4·1977·1978·1981·1983 ·1985·1988·1995·2004 ·2008·2009에도 내셔널리 그 서부지구 우승을 차지했다. 1996년과 2006년에는 와일드 카드로 포스트시즌 무대를 밟 았다. 7년 이상 연속 지구 우승 을 거둔 팀은 다저스가 애틀랜 타 브레이브스(1991∼2005년 14년 연속), 뉴욕 양키스(1998∼2006년 9 년 연속)를 이어 메이저리그 역대 3번째 다. 이제 구단 역사상 33번째로 가을야구 에 진출한 다저스는 7번째 월드시리즈 우 승에 도전한다. 지난해 타이 브레이커에서 승리를 이끌 었던 선발투수 워커 뷸러가 올해도 지구 우승 확정에 앞장섰다. 뷸러는 7이닝 동안 볼넷 없이 안타 4개만 내주고 삼진 11개를 잡아내는 무실점 호 투로 시즌 13승(3패)을 거뒀다. 타선은 홈 런 3방을 터트리며 지구 우승을 자축했다. 7-0으로 앞선 8회 초, 케이시 새들러는 첫 상대 DJ 스튜어트에게 솔로포를 허용 했다. 이어 레나토 누녜스의 안타와 좌익 수 AJ 폴록의 실책이 겹쳐 2점을 더 잃었 다. 그러나 다저스는 추가 실점을 막아내 고 지구 우승 확정의 하이파이브를 나눴 다. 다저스는 그라운드에서 지구 우승 기 념사진을 찍은 뒤 라커룸에서 샴페인을 터트리고 맥주를 나눠마시며 축하 파티 를 즐겼다.
한국 농구, 월드컵서 25년 만의 승리
한국 남자농구가 국제농구연맹(FIBA) 월 드컵에서 25년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한국은 8일 중국 광저우체육관에서 열린 2019 FIBA 월드컵 17∼32위 순위결정전 2 차전에서 코트디부아르에 80-71로 승리 했다. 주축 멤버인 이정현과 이대성, 김종 규를 부상으로 잃은 한국은 9명으로 뛰며 아프리카의 복병 코트디부아르를 꺾어 지 난 1994년 캐나다 대회에서 이집트를 꺾은 후 25년 만에 다시 월드컵에서 승리를 맛 봤다. 한국은 1994년 캐나다 대회 조별리그 3전
전패 후 순위결정전 마지막 경기에서 이 집트를 89-81로 이긴 이후 이날까지 한 번도 승리를 맛보지 못했다. 1998년 그리 스 대회에선 조별리그, 순위 결정전로 전 패당했고 16년 만에 출전한 2014년 스페 인 대회에서도 5전 전패를 기록했다. 이번 대회서도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6995), 러시아(73-87), 나이지리아(66-108) 에 3연패를 당했고 6일 중국과 순위결정 전 1차전에서는 73-77로 져 월드컵 14연 패를 당했으나 이날 코트디부아르를 잡고 마침내 연패행진을 끝냈다. 한국은 이날 귀화선수 라건아가 26점 16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변함없이 에이스 역 할을 했고 박찬희는 14점 6어시스트, 허훈 은 16점을 올리며 뒤를 받쳤다. 2쿼터까지 50-30, 20점차로 앞서며 승기를 잡은 한 국은 4쿼터 코트디부아르의 끈질긴 추격 에서 한때 7점차까지 쫓겼으나 끝내 더 이 상은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승리를 지켜 냈다.
September 12, 2019 l Weekly Focus
10연속 월드컵 도전, 첫 단추 잘 끼웠다 한국 축구가 10연속 월드컵 본선으로 가 는 긴 여정의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디뎠 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 은 10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의 코페트다그 스테디엄에서 펼쳐진 2022 년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첫 경기에서 전반 13분 나상호의 선제골과 후반 37분 정우영의 쐐기골을 묶어 2-0 으로 승리했다. 쉽지 않은 원정경기에서 승점 3을 챙긴 한국은 이날 스리랑카 원 정에서 1-0으로 이겨 2연승을 달린 북한( 승점 6)에 이어 H조 2위에 자리했다. 지난 5일 스리랑카와의 원정 1차전에서 2-0 으로 이겼던 투르크메니스탄은 1승1패( 승점 3)가 됐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인 한국 은 132위인 투르크메니스탄에 객관적 전 력에서 우세가 예상됐으나 역시 월드컵 예선 원정경기는 쉽지 않았다. 전반 비교 적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얻었지만 이후 추가골이 터지지 않아 한때 불안한 흐름 을 이어갔으나 후반 종반 정우영의 그림 같은 프리킥 골이 나오며 승기를 굳혔다. 벤투 감독은 지난 5일 조지아와 평가전 에서 불안감을 자아냈던 스리백 대신 주 포메이션인 4-3-3으로 나섰다. 황의조 를 꼭지점으로 손흥민과 나상호가 측면 윙포워드로 나섰고 중원엔 이재성과 황 인범, 정우영이 포진했으며 포백엔 김진 수, 김영권, 김민재, 이용이 늘어섰고 골키 퍼는 김승규가 나섰다. 한국은 후반 한결 강력해진 압박으로 나
선 투르크메니스탄의 반격에 수차례 아찔 한 순간을 넘겨야 했다. 특히 후반 11분 날 카로운 왼쪽 측면 크로스 때 골문 정면으로 쇄도한 무라트 야쉬예프의 슬라이딩 슈팅 이 허공으로 날아가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 다. 14분엔 아르슬란 아마노프의 왼발슛이 약해 골키퍼 김승규의 정면으로 향했고 28 분엔 상대의 역습 상황에서 전력질주로 수 비에 가담한 손흥민이 상대 볼을 빼앗아내 위기를 넘겼다. 잠시 불안했던 분위기는 후반 35분 진정 됐다. 손흥민이 페널티아크 왼쪽 뒤쪽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에 걸려 넘어지며 프리킥 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정우영이 그림같 은 오른발 무회전 킥으로 상대 골문 왼쪽 상단을 꿰뚫었다. 이후 안정감을 되찾은 한 국 대표팀은 사기가 떨어진 투르크메니스 탄을 상대로 나머지 시간 동안 큰 위기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 경기로 9월 A매치 2연전을 마무리한 벤투호는 다음 달 10일 스리랑카와 홈에서 2차전을 치른 뒤 다음달 15일에는 평양 원 정으로 북한과 3차전에 나선다.
최정, 한국 여자 프로기사 최초 종합기전 4강 진출 최정 9단이 한국 여자 프로바둑 기사 최 초로 종합기전 4강에 진출하는 새 역사 를 썼다. 최정은 10일 경북 안동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제3회 안동시 참저축은행 프로·아 마오픈전 본선 8강전에서 308수까지 가 는 접전 끝에 강동윤 9단을 백 반집 승으 로 제압했다. 최정은 앞서 이날 오전 열린 16강전에 서도 오유진 6단에게 역전승을 거뒀다. 최정은 “16강과 8강 모두 불리한 바둑 을 역전했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며 “ 여기까지 왔으니 결승까지 진출해 우승 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정은 국내 바둑 랭킹 22위로 여자 기 사 중에서 가장 높다. 앞서 지난달 오정아 4단도 국수산맥 국내 프로 토너먼트에서 4강에 오른 바 있다. 그러나 국수산맥 국 내 프로 토너먼트가 종합기전이 아닌 제 한기전으로 정정되면서 오정아는 최정 에게 ‘여성 최초 4강’ 타이틀을 내줬
다. 국수산맥 국내 토너먼 트는 지난해 에는 종합기 전으로 인정 받았지만, 세 계프로최강 전과 동시에 열려 일부 상 위 랭커들이 참가하지 못한다는 점을 이 유로 올해부터는 제한기전으로 분류됐다. 최정 외에도 신민준 9단, 이지현 9단, 홍 성지 9단이 4강에 올랐다. 신민준은 8강전 에서 안정기 5단에게 281수 만에 흑 1집 반승을 거뒀고, 이지현은 김지석 9단에게 123수 만에 흑 불계승했다. 홍성지는 변상 일 9단을 200수 만에 백 불계로 꺾었다. 참저축은행 오픈 4강은 최정과 홍성지, 신민준과 이지현의 대결로 오는 18일 열 린다. 제한 시간은 각자 30분에 30초 초읽 기 3회이며, 우승상금은 3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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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미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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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정도는 해줘야 진정한 튜우니잉^^
낱말 퍼즐
<일본에 의해 잘못 알려진 속담>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 대부분의 사람은 속담을 “사촌이 땅을 살 경우 그것이 부러워서 배 가 아프다”고 해석하고 있다. 하지만 이 해석은 일제강점기 때 일본에서 일부러 바꿔버린 것이다. 원래대로 해석하 면 이렇다. “사촌이 땅을 사는데 보태줄 것이 없어 배 라도 아파서 거름이라도 줘야 할 텐데….” 그러니까 “사촌이 땅을 사면 배라도 아파 야 할 텐데…”라고 하는 게 맞는 것이다. <부부의 변심> 남편 : 우리가 결혼했으니까 하는 말인데 당 신에게 몇 가지 결점이 있는 것 같아. 아내 :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저도 잘 알고 있거든요. 그런 결점들이 내가 당신보다 더 나은 남편을 갖지 못하게 만들 었으니까요. <복학생의 실수담>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예비역 병장 이 된 나! 학교에 복학하러 갔다. 예비군 훈련 때문인지 복학 원서에 이것저것 적는 게 너무 많았다. 구시렁대면서 열심히 작성하고 직원 아가씨에게 건네자 그 아가씨 금방 보더니 한
마디 한다.“군번 말고 학번 쓰세요.” 복학하면 열심히 공부할 거라 다짐했다. 강의실 교수님 바로 앞자리는 항상 나의 차 지. 초롱초롱 빛나는 나의 눈! 교수님의 일거 수일투족을 열심히 따라다니며 필기하기에 여념이 없다. 교수님도 눈여겨보셨는지 갑자 기 날 지명한다. “자네!”난 우렁차게 대답했다. “네, 병장! ○! ○! ○!” 순간 강의실은 웃음바다가 됐고 그 순간부터 여자 후배들은 날 ‘병장 오빠’라 부른다. <화재와 홍수> 열대 바닷가에서 두 남자가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한 남자가 옆에 있는 남자에게 말했다. “제가 여기 온 것은 우리 집에 불이 나서 내 가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이 타버렸기 때문이 죠. 보험회사가 전부 보상해 줬어요.” 그 말을 들은 남자가 놀란 표정으로 말했다. “참 신기하네요. 저도 보험회사가 보상해 줘서 여기에 왔거든요. 홍수 때문에 모든 것 을 잃어버렸죠.” 그러자 처음 말을 걸었던 남자가 주위를 두리 번거리더니 조용히 물었다. “불내는 것은 그렇다고 해도 홍수는 어떻게 냈습니까?”
◆ 가로풀이 2)남을 위하여 애쓴 것을 생색내며 스스로 자 랑함. 5)일정한 구획 안에서, 두 편으로 갈라 져 마주 보고 한 개의 공을 던지고 받고 하면 서 상대방을 많이 맞히면 이기는 공놀이. 6)어떤 일이 벌어지게 된 실마리. 8)높은 온 도로 금속·광석을 녹여 제련해 내는 가마. 9) 고려와 조선 시대, 궁중에서 잡일을 맡아보는 여자 종을 이르던 말. 10)자기보다 나이가 적 음. 또는 그런 사람. 12)아직 알지 못함. 13)여 러 가지를 한데 뒤섞어서 만든 음식. 15)어떤 상황에서 대체적으로 느끼는 분위기나 기분. 정서. 16)오늘의 다음날. 19)어떠한 일을 꾀 하여 일으킨 바로 그 사람. 20)크게 부르짖어 열변을 토함. 21)식칼질할 때에 밑에 받치는, 나무 따위로 만든 두꺼운 토막이나 널조각. 23)앓는 사람을 찾아가 위로함. 24)국가·민 족·개인 등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신.
◆ 세로풀이 1)전쟁에 참가한 용감한 군사. 2)물건을 만들 거나 고치는 데에 쓰는 기구나 도구. 3)사기 로 된 국그릇이나 밥그릇. 위는 넓고 아래는 좁으며 굽이 있음. 4)이탈리아의 화가 레오나 르도 다빈치가 그린 신비로운 미소로 유명한 여인상. 5)결혼·출생 등을 널리 알리는 뜻으 로 베푸는 연회. 7)무로 담근 일본식 짠지. 11) 오늘의 아재 개그, 가장 학벌이 높은 생선은 고등어다. 그렇다면 가장 똑똑한 새가 다니는 대학은? 12)은하수의 방언. 14)한바탕의 봄꿈 이라는 뜻으로, 헛된 영화나 덧없는 일을 비 유한 말. 15)사람이 살지 않는 섬. 17)한여름 에 뙤약볕을 오래 쬐어서 일어나는 병 18)비 가 온 뒤에 여기저기 많이 솟는 죽순이라는 뜻으로, 어떤 일이 한때에 많이 일어남의 비 유 22)처음에 팔리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하 는, 그날의 장사 운수. 23)문관인 신하.
이주의 영어 회화
I completely forgot about it.
A : I think I have to apologize to you. B : Why do you owe me an apology? A : I said I’d take you to see a movie, but I completely forgot about it. B : That’s OK, I forgot about it, too. I had to study for exams anyway. A ; Then shall we go see a movie after the test? B : Good! There's a movie I really want to see. A : All right. Let's meet next Friday at 6 p.m. B : Yeah! See you then. A : 나 너한테 사과할 게 있는 거 같아. B : 왜 나한테 사과해야 하는데? A : 너 데리고 영화 보러 가기로 했었잖아, 새까맣게 잊고 있었어. B : 괜찮아, 나도 잊어버렸는데 뭘. 어차피 시험공부 해야 했어. A : 그럼 우리 시험 끝나고 영화 보러 갈까? B : 좋아! 나 완전 보고 싶은 영화가 있어. A : 좋았어. 다음주 금요일 저녁 6시에 만나자. B : 응! 그럼 그때 봐.
관련 단어 • o w e ( s o m e o n e ) a n a p o l o g y : ( ~에게 ) 사과할 게 있다 ☞You owe me an apology since you were late. 약속 시간에 늦었으니 사과하셔야죠. • f o r g e t a b o u t ~ : ( ~에 대해 ) 잊다 , 까먹다 ☞We forgot about going to the party. 우리는 파티에 가는 것을 까먹었다. • apologize : 사과하다 • exam : 시험 • completely : 완전히 • anyway : 게다가, 어쨌든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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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그것: 두 번째 이야기 It Chapter Two 어린이들은 어른이 되고 공포는 완성된다 지난 2017년 개봉해 전 세계적으로 약 7억 달러 이상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크게 히트 한 영화 '그것'이 속편 '그것: 두 번째 이야기' 로 돌아왔다. 전편에 이어 안드레스 무시에 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7년 뒤, 10대 초등학생이던 '루저클럽' 일 곱 멤버들은 뿔뿔이 흩어져 각자의 삶을 열 심히 살아가고 있다. 악몽 같은 옛 기억을 잊 고 평화롭게 살아가던 멤버들에게 어느 날 한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들의 고향이자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계속해서 살 고 있는 '마이크'(이사야 무스타파)는 루저클 럽 멤버들을 데리로 불러 모은다. 또 다시 '그것' 광대 '페니와이즈'(빌 스카스 가드)가 나타났다는 마이크의 이야기에 친구 들은 27년 전, 가장 무서워하는 그것의 모습 으로 나타나 아이들을 잡아먹는 페니와이즈 에 대한 악몽이 되살아나고 루저클럽 멤버들 은 어른이 되어서도 더욱 커져만 가는 그것
의 공포를 끝내기 위해 피할 수 없는 마지막 대결에 나선다. 전편에 대한 부담감이 분명 있었을 테지만 안드레스 무시에티는 무난하게 이야기를 이 어나가는데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시 각적인 측면에서 돋보인다. 페니와이즈가 고 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하는 장면이나 루저 클럽 멤버들과 페니와이즈의 사투가 벌어지 는 동굴 격투신 등 꽤나 훌륭한 CG 장면을 연출한다. 극중 각각의 멤버들이 현실과 망 상을 구분하지 못한 채 혼란에 빠지게 되는 데, 마치 관객들이 화면 속의 인물로 빙의된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반면, 비슷한 패턴의 놀람과 반복되는 리듬 은 원초적인 공포감을 반감시킨다. 전반적인 강약 조절이 아쉽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169 분의 긴 러닝타임 역시도 하나의 걸림돌이 다. ‘조금 더 간결하고 임팩트 있게 편집했 다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맷 베티넬리-올핀 ◆장르 : 공포, 미스터리, 스릴러 ◆출연 : 사마라 위빙, 아담 브로디, 마크 오브라이언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앤젤 해즈 폴른 굿 보이즈 라이온 킹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오버커머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레디 오어 낫 스케어리 스토리 투 텔 인 더 다크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타짜: 원 아이드 잭 유열의 음악앨범 엑시트 변신 봉오동 전투 나쁜 녀석들: 더 무비 47미터 2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분노의 질주: 홉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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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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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9월 12일 - 2019년 9월 18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당신이 예상한 것보다 더 많은 소득을 올리게 되는 한 주입니다. 새로운 일을 하고 있 었다면 좋은 결과를 예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36년 : 누군가 사과를 청해온다면 모른 척 받아주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48년 : 여행이나 출장 등 먼 거리를 이동하는 일은 불길하니 차후로 미루기 바랍니다. 60년 : 자신이 나서서 처리하는 것도 좋지만 지나치면 주위 사람들이 반감을 갖습니다. 72년 : 자격증 등의 시험 운이 좋은 때이니 노력의 결실을 거두어들일 기회입니다. 84년 : 양심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을 겪게 되는 한 주입니다. 이미 저지른 실수는 어떠한 노력으로도 되돌리기 어렵다는 사실을 명심해 두고 계십 시오. 신중히 행동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37년 : 결정을 내리는데 있어서는 믿을만한 사람을 찾아 조언을 구하십시오. 49년 : 동료나 가족간에 심한 불화가 예상되는 때이니 슬기롭게 대처하기 바랍니다. 61년 : 출퇴근 또는 차량 이동을 할 때 교통사고나 소매치기 등을 조심해야 합니다. 73년 : 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행복한 마음으로 지출을 할 일이 생길 것입니다. 85년 : 취미생활을 조금이라도 가지는 것이 보다 큰 생활의 활력과 기쁨을 줍니다. 하나는 얻고 다른 하나는 나가는 격이니 육신이 힘들어지는 한 주가 예상됩니다. 편법 의 유혹이 손짓하게 되나, 정석대로 해야 합니다. 38년 : 예전만큼 당신의 말을 두려워하지 않는 가족들에게 섭섭함을 느끼게 됩니다. 50년 : 전반적으로 좋은 일이 생길 운이며 예술적인 면에 있어서 특히 대길합니다. 62년 : 명예와 돈이 모두 나의 것이라는 자신감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는 때입니다. 74년 : 나 자신이 돋보이고 두각을 나타낼 운이니 소중한 일에 매진하길 바랍니다. 86년 : 지나치게 강하면 부러지는 법이니 부드럽고 유연하게 대처해야 할 것입니다.
◈토끼(卯).
간만에 휴식의 시간이 주어지게 되나, 다른 가족들의 시간이 맞지 않으니 먼 여행은 꿈꾸지 못할 것입니다. 가족끼리 모처럼만의 여가를 즐기시는 것이 좋습니다. 42년 : 과욕은 당신 주위사람을 힘들게 만들 수 있으니 자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54년 : 지나친 걱정으로 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닥친 일부터 차분히 처리해야 합니다. 66년 : 새로운 아이디어로 모든 사람들을 놀라게 하며 능력을 인정 받을 수 있습니다. 78년 : 자신의 실력이나 재주를 너무 믿고 방심하다가 크게 창피를 당하기 쉽습니다. 90년 : 새로운 공부를 시작하거나, 새로 학원을 다니거나 옮기기에 좋은 시기입니다. 거처를 옮길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동쪽에서 마음에 드는 장소를 발견할 수 있습니 다. 구하고자 하면 얻을 것이니 마음에 드는 조건을 찾게 될 것입니다. 43년 : 자식 때문에 지출이 많아져도 아낌없이 감사하는 마음으로 감당해야 합니다. 55년 : 이성의 유혹이 있거나 관심을 가지기 쉽지만 결과를 감당하지 못할 것입니다. 67년 : 투자나 새로운 일의 시작은 다음으로 미루고 정보수집에 보다 힘쓸 때입니다. 79년 : 자신이 양보하고 참아야 할 일에 직면하여 마음의 수양을 하게 될 운입니다. 91년 : 큰 일을 도모하는데 작은 일이 사사로이 신경 쓸 겨를이 없답니다. 근래 신변상의 좋은 일이 있었더라도 쉽게 자랑하지 말고 모든 말을 아끼십시오. 자 칫하면 타인의 질시를 받는 것은 물론 인망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44년 : 부모님의 그늘이 더욱 그리워지고 지난 시절이 자꾸 떠오르게 될 시기입니다. 56년 : 자신의 영향력이 커지고 인정을 받지만 그만큼 바쁘고 피곤해지는 법입니다. 68년 : 능력과 노력의 부족을 뼈저리게 느낄 운이니 지금부터라도 개선해야 합니다. 80년 : 부모나 형제의 일로 집안 분위기가 가라앉기 쉬우니 사랑이 더욱 필요합니다. 92년 : 누군가와 같이 일을 하고 있었다면, 그 관계를 정리할 필요가 있는 한 주입니다.
◈닭(酉)띠.
무엇이든 긍정적으로 생각할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한 한 주입니다. 평범하고 단아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지나온 길을 한번 뒤돌아 보는 여유를 가지면 좋겠습니다. 39년 : 이번 주에 몸과 마음을 재무장하여 다음주를 대비하는 게 좋습니다. 51년 : 아무리 힘들어도 적절한 보상이 뒤따를 것이니 웃으며 생활하기 바랍니다. 63년 : 자신의 일에 빠져 시간이 가는 줄 모르므로 가족에게는 소홀하기 쉽습니다. 75년 : 연애 운이 좋으며 더불어 금전적인 혜택도 뒤따르니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 87년 : 다 된 밥에 코를 빠뜨려 자신에게 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피해를 줍니다.
당신이 가족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는다면, 가족 또한 당신에게 신뢰를 보내지 않을 것입니다. 간섭하기보다는 믿고 맡기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45년 : 지나치게 계산을 하고 이익만 쫓다가 큰 손해와 낭패를 보게 될 운입니다. 57년 : 자신의 능력으로 감당하기에 벅찬 일이 생겨 힘든 노력이 요구될 때입니다. 69년 : 투자와 노력에 비해 별로 진전이 없지만 조급하면 더욱 일이 어려워집니다. 81년 : 후배나 동생에게서 배울 점을 발견하지만 쉽게 인정하기는 어려운 때입니다. 93년 : 아무리 흥이 돋아도 실례를 범하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약간은 불안한 위치에 놓여 있으니 실수로 인해 일을 그르치는 경우가 생길 우려가 있 습니다. 확실한 방법을 택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40년 : 일을 빨리 끝마치고 싶은 생각에, 손해 보는 거래를 하는 일이 없도록 하십시오. 52년 : 고인 물은 썩는 법이니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변화를 시도하기 바랍니다. 64년 : 자신이 무엇을 잘못하고 있는지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들어야 할 때입니다. 76년 : 이유 없이 짜증이 생기는 것을 자제하기가 어렵지만 반드시 극복해야 합니다. 88년 : 아직은 흙 속에 갇힌 보석이니 조금 더 기다리면서 자신을 가꾸어야 합니다. 대부분 탐탁지 않게 당신을 대할 것이나 개중에는 당신과 손을 잡는 사람도 있을 것입 니다. 큰 돈을 쓰게 되나 그만큼의 성과는 기대하기 힘든 한 주입니다. 41년 : 여기저기서 청하는 도움을 수락하니 정작 당신의 일은 하지 못하게 됩니다. 53년 : 세대간의 시각적인 차이로 인하여 갈등을 일으키고 극복하지 못할 때입니다. 65년 : 하는 일이 순조로워도 괜히 불만이 생기고 엉뚱한 시도를 하게 될 운입니다. 77년 : 몸이 상하고 마음도 다치기 쉬운 때이니 늘 웃음을 찾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89년 : 누군가 자신에게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라지만 기대와 달라 실망하게 됩니다.
열을 채우고 싶어 욕심을 부리다가 가지고 있는 아홉마저 잃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손에 있는 것만 지켜도 성공이니 욕심은 금물이라 하겠습니다. 46년 : 자신의 힘으로 여러 사람에게 행복을 줄 수 있으니 더욱 분발해야 합니다. 58년 : 자신만의 영역에 있어서 심한 견제와 많은 발전이 함께 있을 시기입니다. 70년 : 마음 먹기에 따라서는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스승임을 명심해야 합니다. 82년 : 여기저기에서 용돈이 생길 운이며 금전적인 고민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94년 : 타인의 성과를 가로채려다가 큰 곤경을 당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지금부터라도 여가생활을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당신이 일과 후에 가야 할 곳이 있다는 사실은 생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입니다. 47년 : 부하직원이나 후배의 문제로 엉뚱하게 자신이 피해를 보게 되는 운입니다. 59년 : 이사나 이직 등 변경과 이동에 있어 별로 이롭지 못하니 명심해야 합니다. 71년 : 자신의 자리는 스스로의 힘으로 지켜야 할 운이니 열심히 뛰어야 합니다. 83년 : 평소에 별로 친하지 않던 친구에게서 뜻밖의 연락이나 부탁을 받게 됩니다. 95년 : 당신의 밀어붙이기 식의 일 처리는 동료들을 힘겹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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