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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든 치과

및 교정치과 HAMPDEN DENTISTRY & ORTHODON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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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25

Mother and Daughter T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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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전

최고의 의료진

225

925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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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9월 19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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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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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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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1,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86

월드뉴스

88

생활/패션

90 96,98

연예

99

스포츠 전문가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부동산 회 계 영 어 음 악 자동차 건 강 법 률

김정미 부동산 이승우 회계사 이철범 한인원 대표 백지원 피아니스트 / 제임스 김 지휘자 잭정 자동차 브로커 김병우 콜로라도 김 한의원 크리스틴 한 변호사

목회 칼럼 I 칼럼니스트 COLUMNIST 임동섭 선교사 에콰도르 선교사 김교철 담임목사 세계선교교회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 맹준호 원로목사 미주 에스라성경통독원장 이동훈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 최요셉 담임목사 실로암장로교회 주 활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연합감리교회

9

골프

100

건강&성

108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벼룩시장

121,122

한인업소안내

124,125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9 / 1 9 (목 )

9 / 2 0 (금 )

9 / 2 1 (토 )

9 / 2 2 (일 )

9 / 2 3 (월 )

9 / 2 4 (화 )

9 / 2 5 (수 )

맑음

맑음

약간 흐림

맑음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최고 8 8 최저 5 9

최고 8 5 최저 5 0

최고 7 5 최저 4 6

최고 7 8 최저 5 0

최고 8 1 최저 5 1

최고 7 5 최저 5 2

최고 7 7 최저 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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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를 받습니다. 주간 포커스는 독자 여러분과 함께 만드는 신문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일이나 알리고 싶은 사건이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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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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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버려진 노우회관

노인회관이 여름 동안 문을 닫았다. 가 뜩이나 좁은 회관에 에어컨 시설도 신통 치 않아 노인들에게 불편을 줄까 염려되 어 매년 여름 때마다 내리는 결정이다. 한 인 커뮤니티 행사 때마다 으레 노인회관 을 찾을 정도로, 노인회관은 오랫동안 한 인 커뮤니티의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 왔었다. 하지만, 노인회관을 갈 때마다 장소가 협소해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 다. 기념식이 있을 때에는 식사를 위해 서 일단 앉아있던 의자를 모두 밖으로 빼고 난 뒤, 다시 식탁을 들여와 셋팅해 야 하는 번거로움을 늘 감수했다. 의자 와 식탁을 동시에 놓을 수 없을 정도로 자리가 좁기 때문이다. 다행히 이번 추석행사는 타운에 있는 세 곳의 어덜트 케어센터에서 도맡아 주 어서, 비좁은 노인회관에서 벗어날 수 있 었다. 이번 추석에는 필자가 직접 세 곳 모 두 취재차 들렀는데, 정말 많은 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계셨다. 지난 15년 동안 수 없이 노인 관련 행사를 다녀보았지만 이 번처럼 많은 분들이 모인 경우도 드물다. 특히 오로라에 위치한 세컨드홈 어덜트 케어와 한스 시니어학당에는, 일부 참석 자들은 겹치겠지만, 각 2백여 명이 넘는 어르신들을 만날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 서면서부터 흥겨운 음악소리가 새어 나왔 고, 푸짐한 음식에, 다양한 경품까지 준 비된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 이렇게 많은 노인분들이 콜로라도에 살고 있다 는 사실에 놀랐고, 친부모님들께 하는 것 이상으로 어르신들을 배려한 센터 측의 정성이 대단해서 또 한번 놀랐다. 이렇게 풍성한 추석을 선물한 센터가 지금까지 없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 많은 노인 분들이 평소에도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노인회

관의 부재가 절실하게 와 닿았다. 수년전까지만 해도 콜팩스에 있는 노인 회관은 늘 따뜻한 공간이었다. 매일 고정 적으로 회관을 방문하거나, 매주 토요일 점심식사 시간에는 50명은 족히 모였다. 그러다가 추석이나 설날과 같은 명절이 되면 회관 거실을 가득 채우고도 부족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회관을 찾았고, 회관 앞뜰 풀밭에까지 자리를 잡고 막걸리 한 잔에다 파전을 부쳐 먹곤 했다. 그동안 노 인회는 재미대한노인회 콜로라도 지부로 서 고국방문 행사, 떡국잔치, 삼일절과 광 복절 행사, 가을 야유회 외에도 한인사회 경조사에도 일일이 다니면서 함께 기뻐해 주고, 함께 슬픔을 나누면서 한인사회에 버팀목 같은 존재로 자리를 굳혔었다. 이 러한 적극적인 활동 때문에 한때 노인회 의 회원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 사실 노인회는 한인회와 함께 사용해왔던 한인 회관이 어처구니없이 매각되면서 이곳저 곳을 전전하며 고생했다. 그러다 현재의 노인회관을 구입하는데 성공했지만, 원래 일반주택 용도인데다 늘어난 회원들, 행 사 때마다 방문하는 지역인사들을 모두 수용하기에는 공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이렇게 좁은 회관을 이용하기가 불편해 지면서 점차 발걸음이 뜸해졌고, 결국 근 래에 들어서는 왕래하는 이들마저 없어졌 다. 이렇다보니 이들에게는 크고 넓은 회 관을 마련하는 게 소원이 되었다. 콜로라도 주 한인회도 회관이 없다. 한 인회도 최근 몇 년 동안 각종 기념일 행사 와 민원 서비스를 나름 열심히 해왔지만, 그럴수록 한인회관의 부재에 대한 아쉬움 이 커지고 있다. 이러한 처량한 신세는 13 년 전 한인회관이 매각되면서 이미 예정 된 수순이었다. 하지만 방법이 없는 것도 아니었다. 몇 해 전 필자가 제시했던 방법

인데, 우리 동포사회에는 이미 넓고 좋은 ‘노우회관’이 있다. 아주 오랫동안 사 용되지 않은 탓에 노우회관이라는 이름 이 잊혀져 가고 있을 뿐이다. 노우회관은 지난 1993년 오로라시의 펀드를 받아 마 련된 엄연한 한인사회의 공공재산이다. 총면적이 5천 스퀘어피트가 넘을 정도로 크고, 단독 건물로서 주차장이 넓고 대강 당에는 2백여 명, 작은 강당에는 수십 명 이 족히 입실할 수 있으며 조그마한 사무 실 또한 4~5개 정도는 들일 수 있다. 또, 주방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어 회관으로 서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장소이다. 그런데 노우회는 오래 전부터 제대로 구성된 집행부도 없이 한 개인이, 열쇠를 쥐고 내놓을 생각을 않고 있다. 노우회관 이용에 대해 물어보면 “여기저기 손볼 곳이 많아서 노인들이 이용하기 힘들다” 는 얘기를 해놓고서는 타인종에게 렌트를 놓아 수익을 챙기고 있다. 그 수익 중의 일 부는 개인 용도로 사용했으며, 하는 일 없 는 이사 몇 명을 세워놓고 개스비 명목으 로 자기들끼리 나눠 쓰고, 급기야 비밀리 에 회관을 매각하려 한 사실들이 지난 1 월 재판에서 밝혀졌다. 이들은 노우회관 은 노우회의 재산이며, 한인사회의 공동 재산이 아니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다. 그 들의 주장대로라면, 떳떳하게 회원부터 받 고, 그들이 노우회의 재산을 운용할 자격 이 있는지에 대해 검증을 받으면 된다. 누 가 뭐래도 노우회관은 노인들을 위한 공 간이라는 명분으로 시로부터 펀드를 받았 으며, 노인들이 갹출한 후원금으로 마련된 곳임은 분명하다. 우리는 몇몇 개인의 욕심으로 인해 한 인사회의 큰 재산인 한인회관을 팔아먹은 작태를 지켜보았다. 전미주 한인사회를 통틀어 한인회관이나 노인회관이 있는 곳

은 몇 안 된다. 이렇게 귀한 회관들을 우리 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팔리거나 혹 은 무용지물이 되었다.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가장 큰 난제였던 한인회의 통합이 지난 1월 우여곡절 끝 에 이루어졌다. 그렇다면 통합된 한인회 와 노인회가 이 노우회관을 함께 사용할 수만 있다면, 이는 회관 마련이라는 한인 사회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는 가장 간단 한 방법이 될 것이다. 우선 노우회관은 경 영권을 떠나, 원래의 목적대로 노인들에 게 개방되어야 마땅하다. 그렇게만 된다 면, 많은 독지가들로부터 회관 수리를 위 한 도움을 자연스레 받을 수 있다. 만약, 그때도 회관 사용이 불가하다는 회원들의 판단이 내려진다면, 매각을 추진해 새 회 관을 구입할 수도 있겠다. 이번 추석행사들을 통해 콜로라도에도 한인 노인 인구가 상당히 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덜트 케어센터의 시설들 이 월등해도, 한인 노인들의 구심점이 되 어 줄 노인회관과는 그 의미가 사뭇 다르 다. 둥지없이 떠도는 철새 신세가 되어버 린 우리 노인들을 위해서라도 항상 열려있 는 회관은 꼭 필요하다. 몇일전 추석잔치 에서 노우회의 회원이었던 분을 우연히 만 났다. 그는 “죽기 전에 회관을 열어야 할 텐데… 회장감이 없으면 나라도 회장을 하 겠다”며 답답한 심경을 토로했다. 이처럼 한인사회에 회관이 절실하게 필요한 지금, 그동안 잊고 있었던 노우회관이 제 역할을 할 때가 되었다. 그렇기때문에 적어도 노 우회관을 찾는 일에는 한인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이 되어 중지를 모아 야 한다. 이는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이민 역사를 바로 세우고, 후세들에게 자랑스런 유산을 물려주는 대업의 과정이기도 하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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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 포커스 주최 어린이 동요대회

한국영화 <타짜 : 원 아이드 잭> 개봉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가을학기 ESL

10월26일 오후 3시 포커스 문화센터

9월20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9월25일~10월1일 접수 중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10월26 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갖는다. 참 가 연령은 만 4세부터 6학년까지이며, 접수마감은 10월23 일 오후 5시까지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 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가 9월20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 극장에서 개봉한다. 티켓 예매는 TAZZAmovie.com이며,자세한내용및문의는 facebook.com/ HitKmovie 혹은 303.766.7200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가을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10월5일 부터 12월14일까지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 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한미장학재단 장학금 시상식

월드옥타,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9월21일 더블트리호텔 오후 6시

10월14~17일 라스베가스서 개최

후원 및 모금 진행 중

50년 전통의 모범적 비영리단체인 한미장학재단의 중서 부지역 장학금 시상식이 오는 9월21일 더블트리 호텔에 서 오후 6시에 열린다. 총 15명의 장학생에게 2천 불씩 수 여할 예정이다. 후원 및 자세한 문의는 303.358.2900(윤찬 기)으로 하면 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 회가 10월14일~17일까지 라스베가스 MGM호텔에서 열린 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의 월드옥타 회원, 중소기업 대 표단, 해외 바이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덴버지부에서 도 참가해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 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한국학교협의회 한국문화/역사체험장

뉴라이프 선교교회 조이 사역

다모아 패션 여름옷 세일 중

10월5일 오전 10시 제자교회

주일예배 오전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22일까지, 신상품은 다음주에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협의회(회장 유미순)는 10월5일 오전 10시 제자교회에서 '한국문화/역사체험장'행사를 연 다. 줄다리기, 탈 만들기, 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 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 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267.261.8907(변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한국산 여성의류 전문점인 다모아 패션에서는 오는 22 일까지 여름 옷 대세일을 연다. 한국산 고급 의류를 저렴 하게 구입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다. 또, 가을, 겨울 신상 품은 다음주부터 만날 수 있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120, Aurora(가동빌딩내), 문의는 303.875.4513.

2019 덴버 Confluence 토론회

주간포커스, 중앙일보 덴버지사

쥬빌리 앙상블 단원 모집 중

10월18일~10월19일

취재·번역기자 직원모집

킨더부터~8학년까지

한인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 하는 2019 덴버 컨버런스가 <함께 나아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10월18일,19일 양일간 덴버 신학교에서 개최한다. 행사장 주소는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이 며, 관련 문의는 512.699.7892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는 취재·번 역기자 등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유형식의 국 문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 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이나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유일 한인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지휘 자 김나령)이 2019~2020년 시즌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음 악에 관심 있는 유아부터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뉴라이프 선교교회 내 유 스채플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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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콜로라도 주 한인 노인회

덴버, 총기폭력 희생 청소년 매년 700명

‘넉넉한’한가위 잔치 열어, 명절 인심 나눠

흑인 라틴계 젊은 층이 대다수

추석 잔치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문홍석 노인회장의 인사말이 끝나자 박수를 치고 있다.

콜로라도 주 한인 노인회(회장 문홍석)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30분 오로라 소재 파 라다이스 실버타운에서 한인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추석 잔치를 가졌 다. 이날 잔치에는 조기선 콜로라도 주 전 한인회장, 마이클 송 콜로라도 주 대한민 국 명예영사, 김봉전 콜로라도 주 한인 노 인회 고문 등의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조석산 콜로라도 주 한인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손창달 목사(덴버 제 일감리교회 담임)의 축복기도를 시작으 로 지역인사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문홍석 콜로라도 주 한인 노인회장은 환 영사를 통해 “미국 이민 생활이 힘들고 촉박한 시간이지만 오늘만큼은 풍성하게 차오르는 보름달처럼 가족 친지와 함께 웃음 가득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 고 말했다. 조기선 콜로라도 주 전 한인회 장도 “고국을 떠나 있기에 친인척이 함 께하는 성묘와 차례를 할 수 없지만 송편

과 햇과일을 나누는 정겨운 시간을 마련 해 준 콜로라도 주 한인 노인회에 감사드 린다”라고 전했다. 김봉전 콜로라도 주 한인 노인회 고문 도“동포사회를 위한 추석 잔치를 통해 향수를 달래고 위로를 받음으로서 새롭게 살아갈 힘을 얻으리라 믿는다” 라고 강 조했다. 참석한 노인들에게 쌀 한포대씩 을 선물한 모리스 파라다이스 실버타운의 사장은 “한국의 아름다운 추석명절 행사 에 후원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매우 기쁘 다. 지역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지역 한인 행사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노인회는 매해 고유명절인 설날과 추석뿐 아니라 어버이날에도 교민 어르신들을 모시고 고국의 향수를 달래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한 인 노인회와 관련 문의는 720.490.2386으 로 연락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덴버 공중보건국(Denver Public Health/ DPH)이 최근 공개한 관련 보고서는 총기 폭력이 덴버에 사는 25세 미만의 젊은 층 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여실 히 보여준다. DPH의 청소년 건강 매니저인 마리자 발 렌주엘라는 “우리는 이것이 덴버의 문제 라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청년들을 총기 폭력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은 단지 지역 커뮤니티 하나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 두의 문제”라고 말했다. 이 보고서의 주 요 골자는 다음과 같다. ▲2012~2017년 총기 살인사건으로 47 명의 청소년이 사망했으며 이와는 별도 로 같은 기간 총기를 사용해 자살한 청소 년은 27명에 달한다. ▲매년 총상으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청소년은 평균 69명이다. ▲총상을 입고 병원 응급실로 후송되는 희생자들의절반가까이는25세미만이다. 보도서에 따르면, 덴버에서는 총기 폭 력이 라티노와 흑인 젊은 층에게 불균형 적으로 더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2년 에서 2017년 사이, 다른 인종 집단보다 훨씬 더 많은 라틴계 젊은이들이 총에 맞 아 죽었다. 또한 흑인 청소년들이 총기에 의해 살해되는 비율은 백인 또래들보다 5배나 높았다. 보고서는 또, 콜이나 몽벨로처럼 가난 과 실업률이 높은 동네에서 총기 범죄 가 더 흔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한

지역사회에 사는 사람들은 총기 폭력 의 희생자가 되거나 그러한 범죄를 목 격할 가능성이 더 높다. 총기 폭력은 영 향을 받은 젊은이들 뿐만 아니라 가족 과 친구들에게도 평생동안 영향을 미친 다. 이 보고서는 트라우마는 사람들을 둔감하게 할 뿐만 아니라 사회적 네트 워크를 파괴할 수 있다고 지적한다. 이 보고서의 저자들은 젊은이들의 삶의 질 을 향상시키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폭 력 예방 교육을 시작하며, 총기의 안전 한 보관을 촉진하는 등 총기폭력 예방 을 위한 몇 가지 해결책을 권고하고 있 다. 발렌주엘라는 “아이들의 안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가족과 함께 저 녁을 얼마나 자주 먹는지, 혹은 그들이 성인 롤 모델을 가지고 있는지와 같이 비교적 간단할 수 있다”면서 “총기폭 력은 예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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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

“오늘만 같아라” 신명나는 한가위 보내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원장 Haneen Omar) 가 지난 13일 오전 11시 센터 회원뿐 아니라 지역 어르들을 모두 초대해 신나고 풍 성한 추석잔치를 열었다. 넓은 하바나 파크몰 주차장은 행사를 참여한 인파들로 꽉 차 있었 고, 행사장 입구부터 덴버 농악대의 장구와 꽹과리 소리가 한마당 잔치의 흥을 알리며 어 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세컨드 홈 관계자는 “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는 추석을 맞이하여 어 르신들께 정성스럽게 대접하고 섬기며, 매 행 사 때 마다 넉넉하고 남다르게 서비스를 준비 하고 있다.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기뻐하는 모 습을 보니 마음이 흐뭇하다”라고 전했다. 행 사에 참여한 90세의 박모씨는 “더도 말고 덜 도 말고 오늘만 같았으면 좋겠다. 고향을 떠 나 미국에서도 명절을 즐긴다는 것에 행복하 고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잔치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외국 인이 운영하는 센터라고 해서 규모가 작을 줄 알았는데, 한인 노인들이 이렇게 많이 모인 것 은 처음 봤다. 푸짐한 음식과 레크레이션 시 간까지 준비해주어서 모처럼 즐겁고 신나는 추석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는 전문 간 호사가 상시 근무하여 회원들의 건강을 관리 하고 있으며, 홈케어뿐 아니라 레크레이션, 라 인댄스, 영화관람, 요가, 볼링 등 데이케어도 상 시 운영하고 있어 메디케이드 수혜자들에게 각광을 받아오고 있다. 센터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고,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CO80014이다. <윤성희 기자>

덴버 농악대의 공연이 끝나자 여흥이 남은 어르신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시간이 이어졌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 관계자들이 갈비찜, 잡채, 나물, 각종 전 등을 정성 스레 준비하여 추석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하바나 파크몰 내에 위치한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에서 열린 추석잔 치에 덴버 농악대의 장구와 꽹과리 소리가 흥을 올렸다.

이날 잔치에 참석한 한인 노인들은 푸짐한 음식과 다양한 레크레이션 프로 그램으로 모처럼 즐겁고 신나는 추석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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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카페

한스 시니어학당‘추석 대잔치’ 농악대 공연, 푸짐한 음식, 다양한 경품 … 풍성한 한가위 보내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어덜트케어 전문 한스 시니어학당에서 열린 추 아침일찍부터 한스 시니어학당을 찾은 어르신들을 위해 조식 뷔페에 이 어 점심으로 등갈비찜, 송편, 잡채 등 풍성한 명절 음식이 준비되었다. 석잔치에서 어른신들이 박수게임 등 레크레이션 시간을 가졌다.

공기청정기, 진동 안마기, 배, 후라이팬, 건강식품, 쌀, 키친타올 등 다양한 월 수 금 오픈하는 한스 시니어학당의 내부에는 안마 의자들과 담소를 나누는 휴게실이 잘 꾸며져 있어 노인들이 편안하게 센터를 찾고 있다. 경품추첨으로 어르신들은 추석 선물을 한아름씩 안고 돌아갔다.

지난 7월에 문을 연 오로라 소재 한인경영 어덜 트케어 전문 한스 시니어학당이 추석을 맞아‘ 추석 대잔치’를 열었다. 지난 11일에 열린 이 번 추석행사에는 발 디딜 틈 없이 많은 지역 어르 신들이 모였다. 행사장 입구에는 어르신들을 반 기는 아트형 풍선과 꽃이 준비돼 있었고, 안으로 들어서자 단정하게 유니폼을 맞춰 입은 직원들 이 어르신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한스 시니어학 당의 쾌적한 실내는 콜로라도 주 최대 규모라고 할 만큼 넓다. 최근에는 안마의자와 편히 담소를 나누는 휴게실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이번 추석 행사는 영양 가득한 조식 뷔페를 시작으로 신나 는 노래에 맞춰 치매 예방체조를 한 후, 11시 반 부터는 콜로라도 덴버 농악대의 전통 사물놀이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이어 점심으로는 등갈비찜, 송편, 잡채 등 풍 성한 명절 음식이 준비되었다. 박수게임, 낱말 맞추기 등 레크레이션 시간에 이어 공기청정기, 안마기, 배 등 다양한 경품추첨으로 어르신들 은 한아름씩 추석 선물을 안고 한가위를 보냈 다. 이날 잔치에 참가한 정필구(80)씨는 “콜로 라도에서 내 또래 사람들과 다같이 명절을 보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우리들 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해준 한스 시니어학당에 정말 고맙다”라고 감 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스 시니어학당은 현 재 월, 수, 금요일 데이케어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으며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주 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이 며, 자세한 상담은 720-641-5430(한스헤더)로 문의하면 된다. <윤성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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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콜로라도주 선진 에너지분야 9% 성장 전망 재생가능 에너지 촉진, 오염 배출량 감소 정책에 힘입어 정책과 투자로부터 이익을 창출하고 있 다”고 전했다. 테슬라, 애플, 록히 드 마틴 등 대기업들 과 중소기업들이 가 입해 있는 AEE는 올 해 콜로라도 주의회 에서 통과된 여러 법 안을 지지한다. 법안 지난 5월 아바다 소재 제프코 커뮤니티 솔라 가든에서 제라드 폴리스(가운데) 콜로라도 주지사와 주의원들이 재생에너지 법안에 서명한 후 기념촬영을 했다. 중에는 전기자동차 에 대한 주 판매세금 전국 단위 교역단체의 하나인 ‘선진 에 공제 확대와 온실개스 감축 목표 설정 등 너지 경제’(Advanced Energy Economy/ 이 포함돼 있다. AEE)의 관련 자료에 따르면, 재생 에너지, 올슨은 “특히 콜로라도주에서는 에너 에너지 효율성, 전기 운송, 바이오 연료 등 지 효율 분야의 일자리 증가가 눈에 띈 콜로라도주의 소위 ‘선진 에너지’ 산업 다. 건설과 감사업무를 포함한 이런 일 의 일자리 성장은 견실했고 올해도 약 9% 자리는 2018년 기준 미전체의 증가율 이 3%인데 비해 콜로라도주에서는 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AEE가 발표한 2018년도 현황자료에 의 가 3만4,300개에 달했다. 콜로라도의 또 하면, 지난해 기준 콜로라도주 전체 일자리 다른 분야는 하이브리드, 전기, 천연개스 증가율이 2.4%인데 비해 선진에너지 분야 연료 등으로 이 분야에서는 총 3,300개 의 노동자수는 6만5,400명으로 4%나 늘어 의 일자리가 창출돼 22%의 성장률을 기 났다. AEE의 에밀리 올슨 대표는 콜로라도 록했다. 이 수치는 미전국 평균인 15%를 주내 고용주들과의 인터뷰 결과, 선진에너 크게 웃도는 것이다. 지 분야의 올해 콜로라도주 성장예상치가 지난 1월,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 9%로 전망됐으며, 이는 전국 평균 증가율 사는 주정부기관들이 전기차를 더 많이 6%보다 높은 것이라고 말했다. AEE는 선 탈 수 있도록 내부 규정을 개정하는 행 진에너지 분야에서의 일자리는 미전국적 정명령에 서명했다. 콜로라도주 대기질 관리위원회는 8월 배출개스 제로 기준을 으로 350만개에 이른다고 밝혔다. 올슨은 “콜로라도의 선진에너지 분야 승인했다. 이 기준에 따르면, 오는 2023 는 확실히 성장하고 있고 몇가지 인상적 년까지 콜로라도주에서 판매되는 자동 인 강점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미 에너지 차의 최소 5%가 전기 차량으로 의무화

된다. 볼더에 본사를 둔 업라이트(Uplight)의 애드리안 턱 최고경영자(CEO) 는“심플 에너지와 텐드릴 등 두 스타 트업체들의 합병으로 탄생한 소프트웨 어 회사인 업라이트는 전력회사 및 기타 에너지 공급자 그리고 고객과 협력하여 에너지 사용을 관리하고, 데이터를 제공 하며, 전기 비용을 절감하고, 유틸리티와 고객을 청정 에너지 증가로 이동시킨다. 7월에는 다른 4개 회사를 인수한 업라이 트는 약 30%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 다”고 전했다. 그는“직원수는 350명 정도고, 북미지역에서 85개 유틸리티업 체들을 고객으로 확보하고 있다. 즉, 1억 개 이상의 주택과 비즈니스가 우리의 플 랫홈에 있다”고 덧붙였다. 턱은 “신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성, 기타 청정 에너지 사업 및 일자리의 성장 은 전력회사가 자체 재생 에너지와 배출 감소 목표를 설정하고 기업과 일반인의 수요에 의해 촉발되고 있다. 연방정부가 당초 추진력을 제공했지만 지금은 주정 부가 승인한 청정 에너지와 온실개스 감 축 목표에서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밖에 이번 현황자료에서는 발표된 자 료를 살펴보면, 전기 발전부문의 일자리 는 태양열 7,800개, 풍력 7,300개, 전통 및 저충격 수력 발전 2,300개 등 총 1만8,700 개에 달한다. 선진 에너지 일자리가 많은 상위 5개 카운티는 덴버-13,700명, 아 라파호-8,000명, 제퍼슨-6,400명, 아담 스-5,400명, 엘파소-5,400명이다. <이은혜 기자>

볼더 출신여성, 도쿄올림픽 클라이밍 출전권 획득 18세 브룩 라보우토우 실내 암벽을 오르 는 클라이밍 스포 츠는 지난 2016년 국제올림픽위원회 가 2020년 도쿄올 림픽부터 정식종 목으로 채택키로 결정한 바있다. 실내 암벽 클라이밍 동호 인들에게 이같은 소식은 큰 기쁨이 아닐 수 없었다. 도쿄올림픽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미국의 실내 암벽등반가들 이 축하해야 할 희소식이 들어왔다. 바로 콜로라도주 볼더 출신의 18세 브룩 라보 우토우<사진>가 미국인 클라이머로서 는 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출전권을 땄기 때문이다. 남녀 20명씩 전세계에서 도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선수들은 총 40 명에 불과하다. 한 국가에서는 최대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주최국인 일본을 제외하 고 출전권을 보장받는 나라는 없으며 세 계대회에서치열한경쟁을거쳐출전권을 따내야 한다. 라보우토우는 최근 일본 하 치오지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World Championships)에서 발군의 실력으로 상 위 7명에게 부여하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 득했다. 라보우토우를 제외하면 이제 미 국 대표로 선발될 수 있는 선수는 여성 1 명과 남성 2명 뿐이다. 이들 3명은 올 가을 프랑스툴로우즈에서개최되는대회와내 년봄로스앤젤레스에서열리는컨티넨탈 챔피언십등단2개의남은대회에서 출전 권을따내야한다. <이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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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덴버

덴버시 에너지 세금 부과안 주민투표 부친다

콜로라도주 동거 가구수 지속 증가

2020년 주민투표에 필요한 서명 확보

가족, 친구, 룸메이트 등과 동거 늘어

덴버시 주민들 주도로 추진됐던 에너지 세금 부과 주민투표 발의안이 필요한 유 권자 서명수를 충족해 내년 주민투표에 부쳐지게 됐다. 덴버시민단체 ‘쾌활 한 덴버’(Resilient Denver/RD)는 최근 2020년 11월 선거에서 에너지세 부과안 을 주민투표에 부치는데 필요한 8천명의 유권자 서명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RD 는 덴버시의회에서 유사한 에너지세 법 안이 발의됐다 철회된 이후 주민투표에 부치기로 결정하고 그동안 주민투표 발 의안에 필요한 유권자 서명 캠페인을 벌 여왔다. RD가 추진하는 에너지세는 덴버시내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전기와 천연개스 사용량에 따라 세금을 추가로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주요 내용은 ▲일 반 주거건물 소비자: 킬로와트 시간당 0.005달러 추가 부과 ▲비즈니스 소비 자: 킬로와트 시간당 0.01달러 추가(해 당 업종 평균 사용량의 절반을 초과하 는 사용량에만 부과) ▲일반 주거건물 소비자: 천연개스 섬(therm) 당 0.04달러 추가 ▲비즈니스 소비자: 천연개스 섬 (therm) 당 0.08달러 추가(해당 업종 평 균 사용량의 절반을 초과하는 사용량에

만 부과) 등이다. 이 발의안은 4인 가족 기준 가구당 중간 소득(연 4만6,400달러)의 절반 또는 그 이하인 가구는 면제대상이며, 재생 에너 지 프로그램에 등록된 자선단체와 가구 도 면제된다. 엑셀(Xcel) 에너지사의 데 이터에 따르면, 덴버시의 평균 주거건물 고객은 2018년 한해동안 약 6,100 킬로 와트 시간과 724 섬을 사용했다. 면제조 항을 적용하면 더 줄어들겠지만, 이같은 소비를 근거로 세금을 계산하면 연간 약 59달러가 늘어나게 된다. RD측은 이번 에너지세 추가가 주민투 표를 통해 확정된다면 시행 첫 해에 약 4,700만 달러의 세수입이 추가될 것으 로 추산했다. 이 추가 세수입은 녹색 환 경 인력 충원을 비롯해 건물 업그레이드 및 전기 자동차 인프라 구축에 대한 인센 티브 제공 등에 사용되는 ‘기후 행동 기 금’으로 활용될 것이다. 지난달 덴버 시의회 졸론 클락 의장은 RD의 발의안과 유사한 법안을 내년 주 민투표안으로 발의했으나 이 법안에는 일반 거주자들에 대한 세금인상 조항은 없었다. 클락 의장은 이 법안 마저도 마 이클 행콕 덴버시정부측이 시간이 필요 하며 타협을 요청하자 발의법안을 철회 했다. 하지만 시의회 차원의 주민투표 발 의안은 여전히 추진될 수 있다. RD측도 자신들의 발의안을 철회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이는 시의회가 무엇을 제안하느 냐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내 실업률과 차압률이 기록 적으로 낮은 수준을 보이고 있음에도 불 구하고 가족, 친구, 아무 연고가 없는 룸메 이트 등과 동거하는 가구수는 줄지 않고 있다고 시프트 리서치 연구소(Shift Research Lab)가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불경기가 닥치기 전인 2006년에 콜로라 도주내 동거가구수는 41만5천 가구에 달 했다. 2017년 연방센서스국의 아메리칸 커뮤니티 서베이(American Community Survey)에 따르면 동거가구수는 56만 가구 로 크게 늘어났다. 2006년과 2017년 사이 에 콜로라도주내 동거가구수는 34%가 증 가한데 비해 모든 유형의 가구수는 16% 증가에 그침으로써 동거가구수의 증가가 전체 인구수의 증가를 반영하지는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06년에는 동거가구수가 5기구당 1가구였던데 비해 2017년에는 4가구중 1가구로 늘어났다. 그렇다면 동거가구수의 증가는 불경기 를 나타내는 지표일까? 이 보고서의 공동 저자이자 콜로라도 퓨처스센터의 사무총 장인 필리스 레스닉은 “불경기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살게 되 었지만 경기가 회복되면서 동거가구수는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자 임대료와 주거 비는 덴버 메트로 전역에 걸쳐 치솟았다. 또한 아이들을 과 나이든 가족, 친척들을 돌보는 비용이 많이 드는 것도 이러한 추 세에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생활비를 많이 절약할 수 있는 동거 가구 가운데 가장 흔한 유형은 학교를

졸업한 성인자녀들이 부모들의 집에 함 께 사는 것이다. 그 다음으로 많은 유형 은 고등학교나 대학교 친구들이 함께 아 파트나 주택을 공유하는 것이다. 연고가 있는 동거가구 보다 전혀 모르는 사람과 동거하는 경우가 점점 더 늘고 있는 추세 다. 동거가구 중에서 가장 극적으로 급증 한 경우는 아이가 있는 독신 부모와 아이 가 있는 65세 이상 독신 부모였다. 5세 미 만 자녀가 있는 동거가구 가운데 4분의 3 은 독신부모가 가장이다. 동거가구에 나 이든 성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유는 아 이들의 보육을 도와줄 수 있는 사람은 조 부모나 이모나 삼촌이기 때문이다. 피톤재단 산하인 시프트 리서치 연구소 의 제니퍼 뉴커머 디렉터는 “콜로라도 주내 렌트비와 주택가격이 현저히 상승 했음에도 각 가구의 지출비용 부담은 낮 아졌다. 동거자가 집으로 들어오면서 덩 달아 가구당 소득도 늘었기 때문이다. 하 지만 이것은 고용주들이 임금을 인상하 고 고임금 일자리가 증가하는 것 보다는 긍정적인 현상이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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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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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캠핑용 트레일러로 여성 치어 사망케 한

현직 여성판사가 집행유예 중 또 음주운전 적발

오로라 거주 40대 남성에 징역 18년 선고

바카카운티 데브라 군켈 판사, 캔자스주서 체포

캠핑용 트레일러 (camper trailer)로 40대 여 성을 친 후차밑 에 깔린 여성을 끌고 계속 운전함으로써 결국 여성을 죽게 한 오로라 거주 40대 남성에게 20년에 가 까운 중형이 선고됐다. 아라파호카운티 법 원은 최근 열린 선고공판에서 오로라에 사 는 여성 줄리엣 파월-브라운(47)을 차량 을 이용해 살인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헨 리 와드웰(49, 사진)에게 징역 18년형을 선 고했다. 오로라 경찰과 아라파호 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견인트럭 운전자인 와드웰은 지 난해 8월 오로라시내 챔버스와 이스트 미 시시피 애비뉴 소재 타이어 가게 주차장에 서 뒤로 운전하다 세단 승용차를 들이받은 후 그대로 트럭을 몰았다. 이 승용차에 타 고 있던 파월-브라운을 비롯한 3명은 곧 바로 와드웰의 트럭을 추격했다. 도주하 던 와드웰은 승용차가 계속 따라오자 이 스트 멕시코 애비뉴에서 갓길에 차를 세 웠다. 이에 뛰따라오던 승용차의 파월-브 라운과 다른 1명이 와드웰의 트럭으로 다 가가 차를 들이받은 후 왜 도망갔냐며 따 지는 순간, 하드웰이 갑자기 견인 트럭을 유턴하면서 파월-브라운을 치었으며 그 녀가 견인트럭 뒤에 부착돼있던 트레일러

밑에 깔려있는 상태에서 와드웰은 수블럭 을 계속 트럭을 몰았다는 것이다. 와드웰 은 사고 직후 신고를 받은 경찰에 의해 사 우스 세이블 블러바드와 이스트 아칸사 드 라이브 인근에서 체포됐다. 아라파호 카운티 검찰에 의해 정식 기소된 와드웰은, 이후 열린 재판에서 차량 이용 살 인과 사고현장 무단이탈 등 2건의 중범혐의 와 3건의 경범혐의에 대해 유죄평결을 받았 으며, 1건의 중범 위협혐의에 대해서는 집 행유예를 받았다. 파월-브라운을 치기전 에도 여러번의 적발로 운전면허가 정지된 적이 있던 와드웰은 사고 당시에도 운전면 허증과 보험증서 없이 트럭을 운전했던 것 으로 드러났다. 18지구 검찰 조지 브로흘러 검사장은“ 여러 번 교통법규를 위반해 운전면허가 정지됐던 피고인은 법을 무시하고 또다 시 무면허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원고를 치어 사망케 했으며 더구나 뺑소니까지 핌으로써 중형을 받게 됐다”고 지적했 다. 그는 “하지만 여러 차례 중범을 저 지른 피고라도 양형규정에 따라 일정기 간 복역을 한 후에는 가석방의 대상이 된 다”면서“중범자에 대한 가석방 조건을 현행보다 무겁게 하는 법개정이 필요하 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사고후 15만달 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와드웰은 보석금의 10%를 내지 못해 아라파호카운티 구치소 에 수감된 채 재판을 받아왔는데, 이번에 선고를 받으면서 콜로라도 교정국이 관리 하는 교도소로 이감됐다. <이은혜 기자>

음주운전(DUI)혐의로 유죄를 받고 집행유 예중인 콜로라도주 60대 여성 판사가 타주 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또다시 적발돼 가중 처벌의 위기를 맞았다. 바카카운티 현직 판 사인 데브라 군켈(61, 사진)은 지난달 17일 캔자스주 시골지역에서 운전하다 현지 경 찰에 음주운전혐의로 체포됐다. 문제는 군 켈이 지난해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유 죄선고를 받고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다시 적발됐다. 그릴리카운티 쉐리프 소속 경찰 관은 당시 캔자스주 트리뷴 타운에서 군켈 의 차량을 적발했다. 당시 군켈은 차에 설 치된 사전 음주측정장치를 사용하지 않고 과속으로 운전했으며, 차안에서는 술병이 발견됐다고 경찰 리포트에 적시돼 있다. 그릴리 카운티 마크 라인 쉐리프는 군켈 케이스를 관할 검찰에 회부했다고 말했 다. 찰스 모저 카운티 검사는 이메일을 통 해 이번 케이스와 관련, 아직 정식으로 기 소하지는 않은 상태며 콜로라도주로부터 추가 정보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군 켈은 캔자스와 오클라호마주에 걸쳐있는 콜로라도주 남동부지역의 카운티에서 시 간제 판사로 재직하고 있다. 그녀는 지난 10월 프라우어스 카운티 법원에서 경범죄 인 음주운전과 부주의한 운전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것으로 법원 기록에 나타나 있다. 캐롤 글로윈스키 담당판사는 당시 군켈에게 2년의 집행유예형을 선고했는 데, 이는 군켈이 그 기간 동안 또 다른 범죄 를 저지르지 않고 다른 요건을 갖추지 않 으면 이 선고를 기각할 수 있음을 의미한 다. 콜로라도주 법원의 롭 맥칼럼 대변인

은 군켈의 캔 자스 체포건을 인지하고 있으 나 군켈 판사 의 향후 거취 에 대해서는 아직 어떤 결 정도 내려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콜로라도 사법 규율위원회도 이번 사건을 조사해 징계를 내리거나 정신 또는 신체 건강 상태에 대한 치료를 받도록 지 시할 수 있다. 규율위원회는 또 콜로라도 대법원이 군켈판사에 대해 징계, 해임 또 는 퇴임을 권고할 수도 있다. 빌 리터 전 주 지사는 2010년 군켈을 바카 카운티 법원의 파트타임 판사직에 임명했다. 군켈은 이전 에 변호사로 근무했고 제16 사법지구에 서 검사로도 일했다. 군켈 판사가 맡고 있 는 재판의 피고들은 그녀의 이번 음주운 전 체포가 재판을 관장하는 능력에 의심 이 간다고 인식하면 판사 기피신청을 할 수 있다. 지난 2018년, 카운티 유권자들은 판사 선거에서 한 달 전에 군켈이 음주운 전으로 유죄판결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군켈을 당선시켰었다. 선거 전 콜로라도 사법행정평가국이 발간한 성과조사 보고 서에서는 형사사건에 대한 언급이 없어 군켈이 성과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나타 났다. 군켈이 판사직을 계속 수행할 수 있 다면, 유권자들은 그녀의 임기가 끝나는 2022년 선거에서 다시 투표를 통해 심판 해야 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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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소식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 추석 장터놀이 개최

사냥·낚시터 7만7천 에이커 확대

외국인까지 포함, 350여명 참가해 북적

콜로라도주, 올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개방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가 지난 14일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추석 장터놀이'를 열었다.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교장 장문선)가 지난 14일 학교 까페테리아에서 '추석 장 터놀이'를 열었다. 추석 장터놀이는 학생 과 학부모뿐 아니라 일반인까지 참여할 수 있는 가을학기 정규수업 중의 하나로, 올해도 장터구경을 나온 외국인까지 포함 하여 대략 350여명의 인파가 모여 한국의 명절 추석을 체험했다. 이번 행사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학부g 회와 졸업생은 식사준비와 행사 안내 등 을 도우며 분주히 일손을 모았고, 학생들 도 2~3주 전부터 14개 학급별로 의논해 비빔밥, 갈비, 잡채, 각종 전, 주먹밥, 만두, 김밥, 송편, 각종 한국과자와 음료 등의 코 너를 담당했다. 또 음식에대한 설명과 메 뉴판도 반별로 제작해 판매도 하고 교대 로 식사도 했다. 특이한 점은 학교측에서 가상화폐를 제 작해 모형 한국 돈으로 음식을 사고 파는 실질적인 장터모습을 연출한 점이다. 한 국어 문제은행 코너를 마련해 받아쓰기

정답을 맞추는 학생들에게는 가상화폐 를 추가로 지급하였고, 한복을 입거나 학 교 티셔츠를 입은 학생이나 일반인에게 도 5천 원씩 추가로 가상화폐를 지급하였 다. 또, 음식을 주문하고 판매할 때 "얼마 에요?”, "비빔밥 주세요", "얼마나 필요하 세요?", "한 개 주세요" 등의 한국어만 사 용해야 한다. 만일 영어를 사용하면, 가상 화폐 1천 원을 반납해야 하는 벌칙도 있었 다. 이는 한국어를 적극적으로 사용해 한 국어 학습 효과를 기대하는 학교 측의 기 발한 발상이었다. 장문선 교장은 "이번 가을학기에 학생수 가 늘어나 행사 규모가 커졌음에도 불구 하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 로 감사드린다. 1년에 한 번 하는 추석 장 터놀이를 기다리는 학생들이 많고 외부에 서 한국문화 체험을 위해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매년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최 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윤성희 기자>

콜로라도주공원·야생동물관리국 (Colorado Parks and Wildlife/CPW)는 현재 사냥과 낚시터로 개방돼 있는 주내 48만 에이커의 땅에다 추가로 7만7,200에이커 를 개방키로 하고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 까지 첫 적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확 장은 스포츠레저를 즐기는 주민들을 위 해 향후 수렵과 낚시용 부지를 총 100만 에이커로 확대한다는 계획의 일환이다. CPW는 지난 수년 동안 주내 땅을 개방하 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어도어 루즈벨 트 보존 파트너십’과 몬태나에 본사를 둔 디지털 지도 제작 회사인 ‘onX’가 최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콜로라도의 280만 에이커의 신탁 토지 중 20%만이 일반에 공개되어 있어 다른 서부지역 주 들과는 많은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 다. 지난 6월, 콜로라도주 공원 및 야생동 물위원회(Parks and Wildlife Commission/ PWC)와 주 토지위원회(State Land Board/ SLB)는 더 많은 주내 신탁 토지를 수렵과 낚시에 개방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추가 되는 토지는 주로 콜로라도주 동부지역 이다. 목표는 2020년 9월까지 20만 에이 커를 더 개방하고 2021년에는 그 이상을 개방하는 것이다. 콜로라도 주민이자 ‘백컨트리 사냥 꾼 및 낚시꾼’(Backcountry Hunters and Anglers/BHA)의 주 정책 및 현장 운영 책 임자인 팀 브래스는 “대단한 첫걸음이고 좋은 계기라고 생각한다. 폴리스 행정부 는 상당히 큰 진전을 보이고 있다”고 말 했다. CPW는 지난 1993년부터 토지 임대

잭슨 레이크 주립공원내 오리 사냥터.

를 시작했으며, 연 90만달러를 지불하고 있다. 주 신탁 토지는 공공 토지이기는 하지만, 법에 의해 여러 용도로 개방돼야 하는 연방 공공 토지와 동일하게 관리되 지는 않는다. 학교와 다른 공공기관을 위 한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토지 가 사용돼야 한다는 권한을 가지고 연방 에 합류했을 때 신탁토지를 허가했다. 그 러나 어떤 주들은 일부 또는 거의 모든 신 탁 토지를 팔았고 일부 주들은 주민들에 게 더 많이 제공했다. 콜로라도에서는 신 탁토지의 95% 이상이 농업용으로 임대됐 고, 일부는 사설 레크리에이션용으로 임 대됐다. 이번에 새로 오픈된 신탁토지들 은 다음과 같다. ▶Blue Lake, 41,564 acres, Arlington, southeast Colorado ▶Queens, 9,020 acres, Eads, southeast Colorado ▶Pawnee Valley, 2,720 acres, Sterling, northeast Colorado ▶Brett Gray Ranch, 23,878 acres, Rush, east of Colorado Springs. Dove hunting will be allowed through November.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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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드림교회 성전이전 감사예배

생명나무교회 제15주년 기념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꿈꾸고, 하나님께 드리는 교회”

감사 예배 및 임미자, 이덕종씨 권사 임직식

지난 15일 드림교회는 성전이전 감사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드림교회(Dream Church, 담임목사 허성영) 는 지난 15일 주일 오전 11시 45분 새로 옮 긴 본당에서‘이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허성영 목사는“교회는 건물이 아니다. 우리 안에 성령을 모시 고 살아가는 예수 공동체가 바로 교회이 다”라면서 “초대교회는 건강한 교회의 표본이다. 평안하여 든든히 세워진 초대 교회는 먼저 모이고, 하나님의 말씀을 나 누고,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함께 기 도하는 교회였다. 초대교회처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여 하나님이 주신 비전을 꿈꾸고, 하나님께 드리는 교회로 나아가 자”라고 설교했다. 허성영 담임목사는 대학과 대학원에서

행정학을 전공했고, 미국에서 박사과정 을 공부하기로 계획했었다. 그러나 결혼 한 첫해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떠났던 아프리카 선교지에서 인생의 방향을 바 꾸었다. 결국,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미국에서 행정학이 아닌 신학을 전공하 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허 목사는 지 난해 2월부터 오로라에서 사역을 해왔다. 드림교회는 올 한 해 ‘내 영혼을 소생시 키시고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비 전을 가지고, 예배, 양육 건강한 나눔, 선 교 등으로 사역하고 있다. 교회 주소는 5400 S. Yosemite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며, 관련 문의는 720-3369251로 하면 된다. <정리 박선숙 기자>

생명나무교회가 설립 15주년을 맞아 감사 예배를 드리고, 권사 임직식도 함께 진행했다.

생명나무교회(담임목사 문태주)가 설림 15주년을 맞아 임직식을 겸한 감사 예배 를 드렸다. 문태주 담임목사는 "이곳에 하 나님의 중심, 성경중심, 교회중심의 개혁 주의 신앙으로 세우신 생명나무교회가 어 언 15주년을 맞았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 며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의 큰 은혜

를 감사하는 예배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일꾼을 세우는 권사 임직을 하게 되어 더 욱 기쁘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예배시간에는 임미자, 이덕종 씨가 권사로 임직 되었으며, 교회 건축에 힘써온 김경대씨는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김지우 기자>

교육 정보

전공 선택, 학업적 능력과 관심분야 … 취업전망까지 고려

대학 진학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할 부분은대학과전공선택일것이다.전공선 택에 있어 고려할 중요한 기준을 모아봤다. ▲자신의 관심분야 전공 선택에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사항은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어떤 분 야에 흥미가 있는가를 확인하는 것이다.

더 체계적이고 심도 있게 전공을 선택하 는 방법들이 있는데 우선 자신이 좋아하 는 것들을 나열해 보는 것이다. 대략 10가 지 정도로 추려 이 중 관련 분야를 파악하 는 것이다. 이런 식의 전공 선택 과정을 거 치면서 자신이 장단점도 주목해 고려해 야 한다. 어떤 전공이 자신에게 더 적합한 지를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자신의 능력 아무리 관심이 많아도 자신의 능력을 무 시한 전공 선택은 공허할 수 있다. 자신이 잘하거나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고려하라 는것이다.잘하지만관심이없는분야라면 전공으로 삼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을 것이

다. 일반적으로 대부분 4년제 대학에서는 2 학년이 끝날 때까지 전공 결정을 유예할 수 있다.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라는 것이다. ▲미래 고용시장 전망 학위를 취득하고 나서 전공 관련 취업이 쉽지 않거나 관련 고용 시장 전망도 밝지 않다면 후회할 가능성이 크다. 예를 들어 간호, 엔지니어링, 컴퓨터 공학, 회계, 금융 등은 현재 인력이 부족한 직종들이다. 업게 의 성장세도 눈여겨 봐야 한다. 성장 업종 들의 경우 숙련된 인력이 충분하지 않다면 고용 창출이 계속 늘어날 확률이 크다. ▲소득 잠재력 아무리 일자리가 많아도 업계의 소득이

낮다면 전공으로 선택하기에 주저할 수 있을 것이다. 고용 전망과 연봉 수준은 정 비례 하지 않기 때문이다. 소득 잠재력에 대해 고려할 때 전공별 졸업생들의 중간 연봉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물론 이 데이터상의 중간 급여나 중간 경력직 연 봉이 그 직종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못 한다. 이런 직종 중 일부는 소득 격차가 크 다. 예를 들어 심리학 전공자들은 일반적 으로 연봉이 높지 않은데 높은 학위를 취 득하는 경우 연봉이 엄청나게 뛰기도 한 다. 이런 점에서 대학원 진학을 염두에 두 고 있다면 이에 준해 전공을 선택하는 것 도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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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기 민주평통 덴버협 자문위원 상견례 겸한 임시총회

덴버협의회 45명 자문위원 위촉 ‘평화의 씨앗, 번영의 꽃이 되다’ 민주평통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제19기 자문위원 명단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협의회 소속 자문위원들이 지난 15일 임시총회를 겸한 상견례 시간을 가졌다.

제19기 덴버협의회 국승구 회장.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덴버 협의회(회장 국승구)가 지난 15일 오 후 5시 30분 오로라 소재 중식당에서 자문위원 상견례를 겸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덴버협의회의 자문위원은 남자 22명, 여자 23명 등 총 45명(차세대 13명 포 함)으로 구성되었다. 지역별로는 덴버 24명, 콜로라도 스프링스 13명, 유타 5 명, 푸에블로 3명이며, 최고령 위원은 84세, 최연소는 25세이다. 정주석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상 견례 및 임시총회에는 제19기 위원들 의 위촉 결과가 발표된 이후 덴버협의

회에서 주최하는 첫 행사로 선임된 자 문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임시총회 의 의제는 임원구성, 사업계획발표, 회 칙개정, 회비 책정 건 등이었다. 18기에 이어 19기에도 덴버협의회 장으로 연임된 국승구 회장은 개회 사를 통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는 헌법기관으로 대통령의 직속 자 문기관이다. 통일에 대한 여론을 수 렴하고, 다양한 정책을 건의하며, 국 민의 지지를 바탕으로 공감대가 형성 되는 통일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이러한 국민적 염원을 담은 평화통일의 길에 동참하 게 된 자문위원들을 환영한다”면서“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열어가 는 일꾼으로 역할을 다하자”라고 말 했다. 또, 국 회장은 “지난 18기에 12명 의 자문위원으로 27번의 행사를 치 렀다. 전 세계에서 가장 적은 자문위 원 수라는 인적구조의 한계를 넘어 무사히 18기를 마쳤다는 것을 생각 하면 가슴이 벅차다. 그러나 19기에 는 45명의 위원들이 위촉되어,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 2년 후에 19기 종무식에서는 대통령의장 표 창을 받는 협의회가 되는 것이 목표 다”라면서 포부를 밝혔다. 이날 제19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는 2019년 하반기부터 2021년 중반

기 까지의 사업계획을 상세히 발표했 다. 2019년 하반기는 11월 23일 19기 출범식 및 정기총회를 시작으로, 한국 전 참전용사 보은회(11월 30일), 세계 청년위원 컨퍼런스(12월 6일-8일), 자 문위원 연수회, 2020년에는 신년 시무 식(1월)을 시작으로 미주한인의 날(1 월 13)일, 천사포 발대식(1월), 합동연 수회(2월), 삼일절 기념식(3월 1일), 임 시정부수립 기념(4월 11일), 대북통일 강연회(5월), 리틀 평통위원 위촉(5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6월), 통일 골든벨(6월), 제67주년 정전기념일(7 월 28일), 제75주년 광복절 기념식(8 월 15일), 총회(9월), 통일 아카데미/차 세대 컨퍼런스(10월), 통일장학생 선발 (11월), 2021년도에는 시무식(1월), 미 주 한인의 날(1월 13일), 통일기원 글짓 기 대회(2월), 이외에도 경로잔치, 골프 대회 등의 사업계획을 발표했다. 그리고, 제19기 덴버협은 16명의 운 영위원과 10개의 분과위원회를 구성 했다. 운영위원회는 회장 국승구, 수 석부회장 정기수, 부회장 이승관/강 경순, 행정간사 정주석, 정무간사 김 동현, 재무간사 이명희, 분과총괄위원 장 조석산, 유타분회장 고경란, 상임 고문 조영석, 법률고문 송선경, 상임 위원 김창일 등이다. 또한, 19기는 지역협력분과, 국제교류 분과, 종교분과, 문화예술분과, 여성분

과, 청년차세대분과, 사회복지분과, 기획홍 보문과, 통일전략분과, 교육분과 등 10개의 분과위를 구성해 활동영역을 나누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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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엿보기

상항 총영사관 신규 영사 부임 하반기 정기인사 … 정광용 부총영사, 김현정 영사

정광용 부총영사.

김현정 영사.

2019 년도 외교부 하반기 정기인사에 따라 정광용 부총영사, 김현정 영사가 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에 부임했다. 새로 부임한 정광용 부총영사는 1997 년 외무고시 31회로 공직에 입문했으 며, 교육운영과장, 영토해양과장, 주이 라크·이스라엘·오스트리아대사관을 거쳐 부임 전에는 한·중·일 협력사 무국의 행정조정부장으로 근무했다. 정 부총영사는 앞으로 김지민 전 부총

영사 후임으로 동포 및 정책공공외교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김현정 영사 는 2009년 외무고시 43회로 출신으로 중 국과, 재외동포과, 경제협정규범과, 주키 르기즈공화국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앞으로 오상훈 전 정무영사 후임으로 정 무 및 보훈, 입양인 지원 업무를 맡는다. 한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측은 "미 국내 한인사회의 권익 신장을 위해 많 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업무를 보 다 혁신적이고 개방적이고 친절하게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공관 주소는 3500 Clay Street, San Francisco, CA 94118이며, 근무시간 은 월요일~금요일, 오전 9시~오후 5시 다. 민원실 전화번호는 415-921-2251 이고, 홈페이지 주소는 http://overseas. mofa.go.kr/us-sanfrancisco-ko/index. do이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미국 1인당 연 의료비 1만달러로‘선진국 2배’ 미국의 1인당 연간 의료비가 다른 선진 국들의 의료비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 으로 나타나 사실상 미국인이 부담하는 의료비가 전 세계에서 가장 비싸다는 분 석이 나왔다. 17일 LA타임스는 여러 기관 의 다양한 통계자료를 분석해 다른 선진 국보다 미국이 과도하게 의료비가 높은 실정이라며 의료비와 관련한 당국의 규제 가 절실하다고 지적했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에서 인구 한 명당 부담한 연간 의료비는 1만586달 러로 독일, 캐나다, 영국, 프랑스 등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 2배 이상 높게 측정됐

다. 다른 선진국들의 1인당 연간 의료비는 독일 5,986달러, 네덜란드 5,288달러, 호 주 5,005달러, 캐나다 4,974달러, 프랑스 4,965달러, 일본 4,766달러, 영국, 4,070달 러 등이었다. 뿐만 아니라 지난해 심각한 질병에 걸려 의료비에 과도한 지출을 한 미국인은 전체의 7.4%로 다른 선진국의 평균 1~3%보다 매우 높은 수치를 보였다. 병원 치료비 역시 국가별로 큰 차이를 보 였는데, 이 역시 미국이 가장 치료비 부담 이 큰 것으로 나타나 높은 의료비에도 불 구하고 의료의 질은 선진국 중 꼴찌 수준 인 점도 드러났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새 이름과 로고 선보여 후코이단 MIX AG 란 이름으로 새단장

세계최초 복합후코이단으로 유명한 우 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이 새로운 로고와 함께 후코이단 MIX AG 란 새 이름으로 새단장 하였다. 여러 후발업체들의 모방 제품으로인 해 소비자들이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제품과 타업체 제품을 혼돈하는 경우가 있어, 회사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고 자 하는 목적과 타사 제품들과의 차별화 전략을 위해 후코이단 MIX AG 라는 새 로운 제품명과 함께 새 로고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전한다. 로고 이미지를 보면 세가지 컬러의 동 그란 원을 3개 볼수 있는데, 이는 각 모 즈쿠 후코이단, 메카브 후코이단, 그리고 아가리쿠스버섯을 의미하며 MIX AG 라 는 레터는 아가리쿠스버섯 뿌리 균사체 가 MIX된 복합 후코이단을 의미하는 것 이라고 한다.“안전, 안심 마크인 JHFA 마크가 부착된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은 제대로된 검증없이 제조된 시중의 일 반 후코이단과는 달리, 원재료 본연의 효 능을 가장 잘 유지할수 있도록 선별된 원 재료 즉, 모즈쿠, 메카브 이 두 후코이단 에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 사체가 함유 된 복합형태의 후코이단이어서, 명칭에

서부터 차별성을 두는 것이다. 여러 연구 결과를 보면 단일 후코이단보다 저희가 사용하는 복합 형태의 후코이단이 항암 및 면역력 향상에 있어 뛰어나다고 알려 져 있으며, 이것이 바로 복합 우미노시즈 쿠 후코이단이고 앞으로 사용하게될 새 로고인 후코이단 MIX AG 이다”라고 관계자는 전한다. 두가지 후코이단에 면역력을 높이기위 한 아가리쿠스버섯의 뿌리균사체가 함 유되어 있어 다른 면역식품을 따로 섭 취하지 않아도 되게 제조된 우미노시즈 쿠 후코이단은 제품 하나로 항암및 면역 력 향상, 부작용 완화등을 모두 기대할 수 있는 1석 4조의 후코이단으로 알려 져 있다. 16년간 인정 받아온 최상의 품질은 유 지한채 새로운 로고와 후코이단 MIX AG 라는 새 이름으로 앞으로도 차별화 된 서비스로 고객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는 각오를 덧붙였다. 해당 제품은 한국어 상담전화(866-566-9191) 또는 웹사이트(kfucoidan.com)를 통해 볼수 있으며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배송이 가 능하다. <기사제공 kamerycah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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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삼 이야기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 이야기 “효능도 천차만별, 다 같은 산삼이 아닙니다” 인삼의 효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삼 을 사랑하는 민족은 아마도 한국인이 으 뜸일 것이다. 그 중 미국에서 천종산삼 으로 유명세를 탄 천종산삼의 전문가가 있다. 바로 심마니 장석훈 씨이다. 그는 경북 문경새재의 정기를 받고 성장해, 미국에서 심마니가 되었다. 그는 “간 경화에 걸린 친구가 산삼이 좋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친구를 돕고자 산에 직 접 올라가 삼을 캐기 시작한 일이 계기 가 되었다”고 심마니로 들어선 계기를 설명한다. 심마니가 된 지도 어느덧 9년. 산삼을 채 취하기 전에도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을 채취하는 일을 했었다. 장씨는 삼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목소리에 열정과 애 정이 넘쳐난다.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산에서 지내는 산 사람만의 순수함이 묻 어있다. 장 씨는 인삼, 장뇌삼, 홍삼, 산삼 의 차이부터 설명했다. 시중에서 현재 가 장 많이 보급되어 있는 삼은 장뇌삼이다. 밭에서 재배하는 삼인 것이다. 삼은 삼이 지만 야생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난 삼과 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사포닌 함 량이 천종산삼과 5배 이상의 차이가 있 다. 장씨는 미국에만 장뇌삼 농장이 3,546 개가 있다고 말한다. 시중의 인삼이 대부 분 장뇌삼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천종산삼이란 무엇인가? 장씨는 “새가 인삼씨를 물고 가서 소화가 안되다 보니 까 나무 위에 배설을 하고, 그게 자라난 것이다. 즉 하늘에서 떨어진 씨앗이라는

의미에서 ‘천 다. 장뇌삼 농장 종(天種)’이라 에서 나오는 삼 고 부르는 것이 들이 1년에 2만 다. 당연히 천종 톤에 달하고, 세 산삼은 굉장히 계적으로 장뇌 귀하다”라고 삼 수출국 1위 설명했다. 가 미국이다. 미국의 천종 또 미국인들은 산삼은 19개 직접 산에 가서 주에서 채취를 산삼을 채취하 허가하고 있고, 천종산삼의 전문가로 알려진 심마니 장석훈 씨. 는 인력을 구하 라이선스를 받 기가 어렵다. 혹 은 사람만이 채취를 할 수 있다. 채취한 자는 미국 원주민을 고용해서 산삼을 캔 산삼은 연방농무부가 인증을 한다. “제 다고 하는데, 실제로 원주민들은 아리조 일 중요한 부분은 심마니로써 자격증을 나, 뉴 멕시코, 콜로라도 남부 쪽에 분포 받는 것이다. 자격증이 없거나 인증되지 되어 있다. 산삼이 자라는 동부에는 원주 않은 산삼은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장 민들이 살지 않는다. 그는“동부나 중부 씨는 덧붙였다. 산삼 채취 자격증은 9월 1 에서는 아직 장뇌삼과 산삼을 구분하지 일부터 발급하고 11월 30일 이 되면 반납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당연히 장뇌삼을 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그 다음 해에 다시 천종산삼이라고 팔고 있는 것을 보면 안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타깝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장뇌삼과 천종산삼은 육안으로 한국인들에게 산삼은 만병통치약이나 는 구분이 어렵다. 장씨는 “실제적으로 불로장생의 이미지와 연결되기도 한다. 천종산삼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이야 장씨는 그이유를 사포닌의 함유량으로 기하면서 미국의 산삼 채취 분야 사업에 설명한다. “사포닌이 천종산삼에는 56 대해 설명했다. 일단 미국인들은 산업 구 가지, 인삼에는 6가지가 들어가 있고, 조가 몇 달씩 산속을 돌아다니면서 삼을 홍삼에는 16가지로 바뀐다. 홍삼을 발 찾아서 캐는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 효를 시키면 콤파운드 K가 생기기 때문 들은 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최대한 기 에 발효된 홍삼도 정말 좋다”라면서 “ 계화, 산업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 사포닌 함유량이 장뇌삼은 1 그램당 25 국에서는 산삼 재배사업이 이제 12년에 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반해 천종산삼은 서 15년이 된 반면, 미국은 150년이 되었 123~126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엄청난

차이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장 씨는“ 천종산삼의 효과는 한마디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있다”라고 요약한다. 구 체적인 효능으로는 원기를 강화시키고 허탈을 다스린다. 또한 혈액을 이롭게 하고 맥을 고르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 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더해 체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 소하기도 하며, 폐 기능을 돕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위장도 튼튼하게 하고, 체 내의 독을 제거하고 종기를 삭혀주는 효 능도 기대할 수 있다. 흔히 몸에 열이 많 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 된다는 말 에 대해 장석훈 씨는 “한국 산삼은 양의 기질이지만 미국 산삼은 음의 기질이다. 아주 민감한 사람도 미국 인삼은 괜찮다. 한국 산삼도 미국 산삼도 음양을 조절해 주기 때문에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 아마 문제가 있었다면 벌써 클레임이 들어왔을 것이다”라고 말한다. 장석훈 씨가 1년에 채취하는 천종산삼 은 700 파운드에서 800 파운드에 달한다. 한국은 7년 정도 이상부터 산삼의 가치 를 인정하고, 100년짜리의 경우는 억 단 위를 호가하기도 한다. 그런데 미국에서 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장석훈 씨는 직 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천종산삼의 가격 을 상당히 낮춰 공급하고 있다. 또한 계 절에 따라 프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주 문이나 관련 문의는213-388-1234(LA), 720-345-7119(덴버)로 하면 된다. <정리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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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대 나온 월스트리트 뱅커 지금은 LA 노숙자 신세

"고등학교 수석졸업생으로 고별사를 하 고, 예일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뒤 월스 트리트의 촉망받는 투자은행 직원이었는 데, 지금은 로스앤젤레스(LA) 도심의 노숙 자 캠프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미 CNN 방 송이 17일 최근 급증세를 보이는 LA 노숙 자 문제를 진단하면서 10년 전 노숙자로 전락한 50대 남성의 사연을 전했다. 숀 플레전츠(52)는 LA 도심 한인타운 인 근 노숙자 캠프에서 생활한다. LA시 권역 에 있는 6만여 노숙자 가운데 한 명이다.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에서 군인(공군) 아 버지와 교사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플레 전츠는 화목한 가정에서 전도유망한 청년 으로 자라났다. 고교를 수석 졸업하면서 여러 대학의 입 학 제의를 받았다. 그의 선택은 동부 아이 비리그 명문 예일대였다. 예일대 경제학부 를 나온 그는 월스트리트에 직장을 구했다. 첫 직장은 투자은행 모건스탠리였다. 그는 누구라도 부러워할 만한 '스펙'에다 탄탄한 미래가 보장된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플레전츠가 돈 욕심을 내면서 모 든 게 일그러졌다. 그는 친구의 투자 제의에 할리우드 영화

제작 사업에 돈을 댔고 캘리포니아주로 이 주했다. 1990년대 초중반 DVD 플레이어 가 한창 보급되던 무렵에는 꽤 큰 돈을 벌 었다. 그러나 플레전츠의 영화사업 투자는 부침이 심했다. 급기야 동업자의 잇단 제작 실패로 그가 투자한 회사는 파산 신청했고 플레전츠는 졸지에 연대 채무 보증자로 채 권자들에게 쫓기는 신세가 됐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그 무렵 어머니가 세 상을 뜨고 플레전츠는 마약에 손을 대기 시 작했다. 약물 중독으로 병원을 오가던 플레 전츠는 결국 LA 도심 노숙자촌으로 거처 를 옮겨야 했다. 플레전츠는 "약물에 의지하지 않으면 고 통을 이겨낼 수 없게 됐고 난 이제 패배자 가 됐다"라고 한숨지었다. LA는 노숙자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LA 카운티의 노숙자 수는 전년 대비 12% 급증했고, LA 시 권역으로만 한정하면 전 년 대비 16%나 늘었다. 백악관 관리들이 지난주 LA 시청을 방문 해 가세티 시장 등과 노숙자 문제 해결 방 안을 논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실리콘밸리로 향하는 전용기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에게 "우리 는 LA와 샌프란시스코, 그리고 다른 도시 들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방치함으 로써 스스로를 파괴하는 걸 마냥 놓아둘 수 없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도심의 고질로 자리 잡 은 노숙자 캠프를 해체하고 대신 노숙자들 을 정부가 운영하는 교외 시설로 집단 이 주시키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일간 워 싱턴포스트(WP)가 백악관 관리들을 인용 해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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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향나는 전자담배 금지 방침

청소년들 사이 인기 폭증 로리 라이트풋 시카고 시장과 딕 더빈 연방상원의원, 재니스 잭슨 시카고 교육 청장은 16일,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가 폭 증하고 있는 '향 나는 전자담배'(flavored e-cigarette)를 금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라이트풋 시장은 "향이 첨가된 전자담배 및 토바코 제품의 유통을 막기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주, 연방식품의약청(FDA) 과 함께 조만간 전역에서 향나는 전자담 배 유통을 모두 금지시키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더빈 의원은 "현재 시장에서 유 통되는 전자담배 맛과 향을 보면 'Razzle Dazzle'·'Berry Gummy Bear'·'Unicorn Milk'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이름을 달 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지시한 연방 차원의 조치가 발효되기까지 최소 30일이 걸리기 때문에 그보다 더 빠른 대책을 찾 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2년간 청소년 전자 담배 흡연률 이 급격하게 증가하며 고 등학생 4명 중 1명, 중학 생 10명 중 1 명 이상이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 더 빈 의원은 "성인의 단 3%가 전자담배를 사 용하는 반면, 청소년의 20%가 전자담배를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학부모들 을 대상으로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알려야 한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최근 집중 공격 을 받고 있는 미국 전자담배 시장 1위 업체 '쥴'(Juul)은 "작년 11월부로 망고·크림 등 향 나는 전자담배를 소매점 진열대에서 모 두 내렸다. 향 나는 전자담배는 온라인상 에서 21세 이상이 확인된 소비자들에게만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월 연준 의장 … “금리인하, 지금은 아냐”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18일(현지시간) 경기하강 국면을 전제로 폭넓은 금리인하를 예고했 다. 파월 의장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만약 경제가 하강하면, 더욱더 폭넓은 연속 적인 금리 인하가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그것(경기하강)은우리가보고있다거 나 예상하는 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런 언급은 '조건부 금리인하'의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당분간은 섣불리 움직이지

않겠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경기하강 국면 이 현실화하더라도 일각에서 거론하는 '마 이너스 금리'는 어려울 것이라고 일축했다. 파월 의장은 "우리가 마이너스(negative) 금 리를 사용할 것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금융 위기 당시에도 마이너스 금리를 사용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제로금리'를 넘어 마이너스 금리 까지 요구한 바 있다. 파월 의장은 연준 내 부의 판단이 엇갈리면서 정책 결정이 어려 워진 시점이라고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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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서된 전직 백악관 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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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스파이서, 춤경연 무대 데뷔

숀 스파이서(오른쪽)의 화려한 무대 의상.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 출범 초기 '입' 역할을 하던 숀 스파이서(47) 전 백악관 대 변인이 눈부신 형광 연녹색 의상을 입고 무 대에 올랐다. ABC 방송의 춤 경연 프로그 램 '댄싱 위드 더 스타즈'(Dancing with the Stars)에 데뷔한 것이다. 스파이서는 16일 밤 방송된 프로그램에 서 전문 댄스 파트너 린지 아널드와 함께 무대에 올라 스파이스 걸스의 '스파이스 업 유어 라이프'에 맞춰 살사 댄스를 선보 였다. 춤 실력은 둘째치고 스파이서의 눈 에 확 띄는 의상이 소셜미디어를 도배했 다. 스파이서는 땀을 쏟으며 열심히 파트 너의 리듬을 따라했지만, 평가는 냉정했 다. 스파이서와 아널드 커플의 점수는 30 점 만점에 12점으로 평균 이하였다. 스파이서와 호흡을 맞춘 아널드는 "솔직 히 (스파이서의) 댄스 실력은 유치원 수준" 이라고 평가했다. '댄싱 위드 더 스타즈'는 유명 인사들이 프로 댄서들과 짝을 이뤄 춤 실력을 겨루는 경연 프로그램이다. 스파이서는 2017년 1월 트럼프 행정부 출 범 직후 백악관 대변인을 맡았고 그해 7월 세라 샌더스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백악관 을 떠났다. 스파이서는 트럼프 대통령 취 임식 당시 인파에 대해 '역대 최대'라고 표 현했다가 팩트 체크 논란에 휩싸였다.

◎ 사망한 낙태의사 집에서 태아사체 2246구 발견 일리노이 북부 윌 카운티의 졸리엣에 서 지난 주 사망한 낙태전문 의사의 집 에서 의학적으로 보존된 태아 시신이 무 려 2246구나 발견되었다고 경찰이 발표 했다. 윌 카운티의 보안관실은 13일 밤 기자회견에서 "사망한 울리히 클로퍼 의 사의 가족들이 전날 검시관 사무소에 전 화를 걸어와 의사의 자택에서 문제의 태 아들을 발견한 사실을 알렸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에 출동해 보존 처리한 태아 유해 2246구를 발견했지만, 이들에 대한 낙태 시술이 그 집에서 이뤄졌다는 증거 는 발견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검시관실 은 태아 유해들을 인수했으며 현재 수사 가 진행중이다. 지난 3일 사망한 클로퍼 의사는 인디애나주의 한 낙태시술 의원 에서 오랫 동안 의사로 일해왔으며 주 정 부가 이 병원의 면허를 2015년에 취소하 면서 병원은 문을 닫았다. 클로퍼는 2016 년 11월에 인디애나주 의사면허 위원회 로부터 면허 정지를 당했다. 이유는 위원 회가 낙태수술시 충분한 의료진을 참가 시키지 않았거나 시술 전후의 환자들에 게 충분한 치료나 회복기의 처치를 소홀 히 했다는 증거를 확보했기 때문이라고 현지 당국은 밝혔다. ◎ 도심 경전철역서 총격 1명 사망·2명 부상 워싱턴주 시애틀 도심 경전철역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 1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했다 고 CNN방송과 시애틀타임스가 14일 전했 다. 사건은 전날 오후 9시 20분께 시애틀 시 내 웨스트레이크 경전철역 북쪽 방향 플랫 폼에서 일어났다. 목격자는 검은색 후드티

를입은남성이소리를지르면서총을빼쏘 기시작했다고말했다.용의자는총격후뛰 어서 달아났으며, 경찰이 용의자를 추적 중 이다. 용의자와 가까이 있던 남성 3명이 총 에 맞아 인근 하버뷰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남성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으나 숨졌다. 부상자2명중한명은중태다.경찰은이사 건이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무차별 총 기 난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총격에 앞서 경전철역 인근에서 큰 다툼이 있었고 용의자가 부상자와 사망자를 겨냥해 총을 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웨스트레이크 경전철역은 총격 사건 발생 직후 폐쇄됐다. 시애틀 경전철은 평일 이용객이 8만 명에 달하는 주요 도심 교통수단이다. ◎ 검사가 아내·아들 총격살해 후 자살 캘리포니아 노스리지 지역의 한 주택에 서 60대 가장이 부인과 아들을 총격 살 해하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 이 발생했다. 특히 이 남성은 LA시 검찰 소속 검사로 신원이 밝혀져 충격을 더하 고 있다. 11일 LA경찰국(LAPD)에 따르 면 이날 오전 9시께 노스리지 베넬덴 에 비뉴 9600 블럭에 위치한 한 주택에서 총 격 사건이 발생해 일가족 3명이 숨졌다. 당시 이 집에는 또 다른 가족 1명이 있었 으나 총격을 피해 달아나 생명을 건졌다 고 경찰은 밝혔다. 이날 오전 총격 소리 에 놀란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은 현장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2명과 여 성 1명을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실시했으 나 모두 사망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 면 가족들을 총격 살해하고 자살한 비정 한 아버지는 에릭 러츠먼(60)으로 신원이 밝혀졌다. 마이크 퓨어 LA시 검사장은 이

날 오후 성명을 내고 러츠먼이 지난 2005 년부터 LA시 검찰에서 근무해온 검사라 고 확인했다. ◎ 호수서 수영 즐긴 10살 소녀 '뇌 먹는 아메바' 감염 15일 CNN은 텍사스에 사는 10살 소녀가 최근 보스크 카운티 휘트니 호수와 브라 조스 강가에서 물놀이를 한 뒤 '뇌 먹는 아 메바'에 감염돼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 다. 지난 8일부터 발열과 두통을 호소한 이 소녀는 '네글레리아 파울러리'라는 아 메바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통 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 아메바는 여름철 따뜻한 민물이나 온천에서 자주 발견된다. 주로 사람의 코를 통해 체내에 들어가 뇌 속을 돌아다녀 '뇌 먹는 아메바' 로 불린다. 가장 최근 감염자는 지난 7월 12일 노스캐롤라이나주 컴벌랜드 카운티 워터파크에 있는 인공호수에서 물놀이를 한 이후로 증상을 호소한 50대 남성으로, 감염 13일 만에 숨졌다. ◎ 메인주 2층 건물서 가스폭발 1명 사망·7명 부상 북동부 메인주의 2층짜리 건물에서 16 일 가스폭발이 발생해 소방관 1명이 숨지 고 최소 7명이 부상했다고 언론들이 전했 다.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한 소방관들이 건물에 들어가 조사를 벌이 던 중 폭발이 일어났다. 함께 조사에 나섰 던 다른 소방관 4명과 응급요원 등도 다쳤 다. 발달·지적장애인들을 돌보는 민간 비 영리 시설로, 건물에 머무는 사람들은 대 부분 외부로 긴급 대피한 상황이었다. 워 낙 강력한 폭발이 일어나면서 건물은 완전 히 붕괴했고, 수 마일 떨어진 곳까지 폭발 음이 들렸다고 AP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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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된 입양아 ‘45년만의 방한’ 딸 테니스 경기 보러 모국에

사람들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이라고 했다. 지난 1974년 크리스마스를 며칠 지 난 어느 날. 서울 길거리에 버려진 한 여자 아이가 미국으로 입양됐다. 말 그대로 ‘ 이름도, 성도 모르는’ 이 여자아이는 다 만 1969년생이라는 생년월일만 알려졌고, 여자아이를 입양하려던 뉴욕의 한 가정으 로 보내졌다. 한국에서 입양한 아이의 이 름은 ‘킴’(Kim)으로 정해졌고, 당시 입 양한 가정의 성을 따라 ‘킴 커’라는 새 이름을 갖게 됐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도 있는 이야기지만 이후 이 아이가 대학생 이 되면서 한 편의 영화와도 같은 이야기 가 전개된다. 당시 뉴욕의 한 레스토랑에서 일하던 킴 은 식당을 찾은 한 남성을 만났고 이 남자 는 천연가스 기업가인 테리 페굴라였다. 테리 페굴라는 당시 킴에게 명함을 건네며 일자리를 제의했고, 이후 1993년 이들은 결혼에 이르렀다. 페굴라는 천연가스, 부 동산, 스포츠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 등을 하는 기업가로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집계한 전 세계 부자 순위에서 올해 기준 424위에 오른 ‘억만장자’다. 킴 페굴라는 마케팅과 미디어 관련 업무

에 뛰어난 실력을 보여 사업 확장에 기여 했고, 2014년 테리 페굴라가 미 프로풋볼 (NFL) 버펄로 빌스 구단주가 될 때는 킴 페 굴라에게 ‘주요 업무를 맡는다고 약속하 지 않으면 구단 운영을 할 수 없다’고 했 을 정도로 알려졌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버펄로 세이 버스 구단주이기도 한 이들 부부는 2014 년 NFL 버펄로 구단주가 될 때는 현재 미 국 대통령인 도널드 트럼프와 구단 인수 경쟁에서 승리하기도 했다. 고아였다가 미 국에서 프로스포츠 구단주가 된 페굴라는 큰 딸인 제시카가 테니스 선수(사진)로 활 약하고 있으며 이들의 딸은 16일부터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리는 여자 프로테니스(WTA) 투어 KEB 하나은행 코 리아오픈에 출전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제시카 페굴라는 현재 WTA 투어 단식 세 계 랭킹 60위에 올라 있고, 지난달 WTA 투 어 시티오픈에서 생애 첫 단식 타이틀을 품에 안았다. 시합 하루 전 인터뷰에 응한 페굴라는 대뜸 “사실 저 하프 코리안이 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또 한 번 활짝 웃 은 페굴라는 “엄마, 아빠가 제 경기를 보 러 곧 한국에 오신다”며 “엄마는 입양된 이후 처음으로 한국에 오는 것이라 정말 특별한 한국 여행이 될 것”이라고 자랑했 다. 추석 연휴 기간에 한국에 도착한 제시 카에게 ‘추석’에 대해 설명하려 하자 이 미 알고 있다는 듯 “칠면조 없는 추수감 사절이라고 들었다”고 자신의 지식을 자 랑한 그는 “나와 엄마는 김치를 좋아하는 데 아빠는 냄새 때문에 영 싫어하신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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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셔 블러버드에 위안부 포스터, 한인 여고생 작품 라크레센타 밸리고교 김진 지난 7일부터 윌셔가 행인들의 눈길을 사 로잡은 대형 위안부 포스터는 라크레센타 밸리 고등학교 12학년에 재학 중인 김 진 (18, 사진)양의 작품이다. 평소 여성의 인권 및 위안부 문제에 관심 을 갖고 있었던 김 양은 지난해 가주한미포 럼 주최‘소녀상의 의미’ 포스터경연대 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더 집요하게 파 고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김양은“입상 이 후부터 위안부 인식을 개선시켜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터뷰와 경험담이 담긴 영상을 찾아보고 추가적인 리서치를 해가며 공부했다”며“윌셔가 에 걸려있는 작품은 중간에 소녀상을 두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같은 소셜미디어 로고를 넣어 왼쪽은 한국의 입장, 오른쪽은 일본의 입장을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중학교 때 미국으로 이민 온 김양은 어려 서부터 미술에 소질을 보였고 미국에 와 서도 LA한인타운에 있는 인 아트 미술학

원(원장 앨리 배)을 다니며 미술 공부를 했 다. 김 양은인아트미술학원이만든자체운 영 재능기부 비영리 클럽 ‘하트 셰어 라크 레센타클럽’(HeartShareLaCrescentaClub) 의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패사디나, 버뱅크, 글렌데일을 포함한 7개 지역의 공공 벽화작 업에 참여했다. 김 양은“위안부 문제는 우 리나라 역사에서 절대 잊으면 안 될 안타깝 고 가슴 아픈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재 능기부를 하며 사람들에게 위안부 인식을 더 심어주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공립대학교에 한인 이름 딴 단과대학 처음으로 생겨 일리노이 주립대학교(ISU)가 이 대학교 예 술대학의 이름을 한국 출신 중견 화가 김원 숙(66, 사진) 씨의 이름을 따서 '김원숙 예술 대학'(Wonsook Kim College of Fine Arts and the Wonsook Kim School of Art)으로 명명했 다고AP통신이13일보도했다.미국단과대 학에 한국인 이름이 붙은 사례는 이번이 처 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 화가는 이 대학에 남편과 함께 1천200만 달러(약 143억원)를 쾌척했다. 김 화가와 남편 토머스 클레멘트 씨는 모두 한국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건너

왔다. 김 화 가는 대학 시절 미국 으로 유학을 와 정착했고, 클레멘트 씨는 6·25 전쟁으 로 고아가 돼 미국으로 입양되었다. 김 화 가는 1995년에는 유엔이 선정한 '올해의 예술가'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김 화가 의 작품은 뉴욕현대미술관(MoMA), 워싱 턴 국립 여성 예술가박물관과 바티칸 미 술관 등에 전시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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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른미래, ‘조국 국정조사 ’공동 요구

조국 부인, 정경심 교수

여당 “정쟁 말라”반대

코링크지분매입시도정황

국정조사요구서 제출하는 김정재-지상욱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18일 조 국 법무부 장관과 조 장관의 가족을 둘 러싼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국회에 공동 제출했다. 한국 당 김정재·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 의안과를 방문해 '조국 법무부 장관 등의 사모펀드 위법적운용 및 부정입학·웅동학원 부정축재 의혹 등에 대한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냈다. 요구서에는 한국당 의원 110명 전원 과 바른미래당에서 활동 중인 의원 24 명 중 18명 등 총 128명이 서명했다. 다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이 국정조사 요구를 정쟁이라며 강하 게 반대하고, 민주평화당과 '변화와 희 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역시 부 정적이어서 국정조사 성사 가능성은 작아 보인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요 구서에서 ▲ 사모펀드 위법적 운용 및 피

투자회사에 대한 부당 한 특혜 의혹 ▲ 딸의 논 문 작성등재와 입시 및 장학금 부정 특혜, 동양 대 총장상 관련 의혹 ▲ 웅동학원을 이용한 부 정축재 및 위법에 대한 의혹 등을 조사 대상으 로 제시했다. 나아가 " 청와대·법무부 등 상 급 권력기관의 수사 개 입 시도 등 외압행사 여 부 등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을 위하여 국정조사를 실시하고자 한다"는 내용도 요구서에 담았다. 또한 지난 2일 조 장관 이 국회에서 연 기자간담회와 관련해 조 장관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의 부 정청탁 금지법 위반 의혹이 있다며 이 역 시 조사대상에 포함시켰다. 국정조사를 위해 18명의 위원으로 특별위원회를 구 성하고, 교섭단체별 의석 비율에 따라 위 원을 배분하기로 했다. 한국당 김정재 의원은 요구서 제출 직 후 기자들과 만나 "국정조사를 통해 다 시 한번 철저한 자격 검증을 해보려 한 다"고 말했고, 바른미래당 지상욱 의원 은 "조 장관 자신이 개혁대상이라는 점 드러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국조를 정 쟁의 수단으로 악용해선 안된다며 강하 게 비판했다. 이재정 대변인은 구두논평 을 통해 "국조라는 국회의 권한이 그 본

래 취지를 벗어나 정쟁에 남용돼선 안 된다"면서 "관련 사안은 현재 검찰에서 수사 중인 만큼 그 결과를 지켜보면 될 일"이라고 밝혔다. 정의당도 국정조사 요구에 동참하지 않 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조 장관 임명에 반대한 평화당과 대안정치는 진행 중인 검 찰 수사를 지켜보는 것이 먼저라는 입장을 밝혔다. 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논평 에서 "지금 검찰이 한참 수사를 진행하고 있고 결과도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왜 이 렇게 성급히 정치 쟁점으로 몰아가는지 이 해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안정치 장정숙 대변인은 통화에서 "검찰 수사에서 확실 한 것이 드러나지 않는 이상 협조할 생각 이 없다"며 "일단 검찰 수사를 지켜보고 상 황에 따라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현행 국정감사·조사법에 따르면 국정 조사는 ▲ 요구서 제출 ▲ 교섭단체 간 협 의에 의한 위원회 구성 ▲ 조사계획서 본 회의 제출 및 승인 등의 단계를 거쳐 실시 된다. 요구서 제출은 재적의원 4분의 1(75 명) 이상의 동의만 있으면 가능하지만, 원 내 1당인 민주당이 동의하지 않을 경우 국정조사를 위한 위원회 구성 자체가 불 가능한 상황이다. 따라서 국정조사 목적·범위 등을 담은 조사계획서의 본회의 표결에 이르기도 전에 표류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다른 야당과 지속적으로 접촉 하고 여론전을 강화함으로써 여당의 국 정조사 수용을 압박한다는 방침이다.

조국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 양대 교수가 사모펀드 운용사 코링크 프 라이빗에쿼티의 설립 초기 자금을 댄 것 에서 나아가 지분을 매입하려 한 정황이 포착돼 검찰이 수사 중이다. 조 장관 5 촌 조카인 조모(36) 씨가 코링크를 설립 할 때 정 교수가 단순히 돈을 빌려준 것 인지, 자금 대여·투자에 따른 결과로 코 링크 운영에까지 깊숙이 관여했는지를 밝히는 게 향후 수사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가 '사모펀드'라는 껍데기 를 씌우고 사실상 직접투자를 했다면 조 장관이 공직자윤리법 위반 혐의를 받을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검찰은 보고 있다. 정 교수와 남동생은 조 장관이 청와대 민정수석으로 임명된 이후인 2017년 7 월엔 코링크가 만든 사모펀드에 총 14 억원을 투자했다. 이 펀드 투자자는 조 장관 가족으로만 이뤄져 있고, 투자 기 업도 가로등 점멸기 업체 웰스씨앤티 딱 한 곳이라 정 교수가 투자기업을 미리 알고 사실상의 직접투자를 한 게 아니냐 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검찰은 동양 대 표창장 위조와 관련하여 현재 정 교 수 등이 표창장을 부산대 의학전문대학 원 입시에 사용한 혐의(사문서위조 행 사)나 부산대 입시를 방해한 혐의(공무 집행방해) 등을 추가로 확인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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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삭발 릴레이’계속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중진 심재철·이주영 가세

경기 파주 이어 연천서도 잇달아 발생

석해 삭발하겠다고 밝혔 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 권이 국민 상식이라는 명 령에 따르지 않는다면 국 민 저항권에 의한 정권 퇴 진이 답이란 점을 명심하 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 부의장 출신으로 역시 5선 왼쪽부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강효상 의원. 인 심재철 의원 역시 같은 자리에서 "회의 직후 이곳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는 자유 에서 삭발 투쟁에 동참하겠다"고 했다. 삭 한국당의 삭발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18 발 투쟁에 가세한 한국당 중진은 이들이 일에는 자유한국당의 현 국회부의장인 이 처음이다. 한국당은 지난 11일 박인숙 의 주영 의원과 전 국회부의장인 심재철 의 원이 조국 법무부 장관 사퇴를 요구하며 원이 삭발에 나섰다. 이 의원과 심 의원은 처음으로 머리를 자른 데 이어 황교안 대 이날 오전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열린 한 표가 16일 동참했다. 전날에는 김문수 전 국당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를 마 경기도지사가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강효 친 뒤 삭발식을 진행했다. 상 의원이 대구 동대구역 광장에서 릴레이 국회 부의장인 5선의 이주영 의원은 18 삭발을 벌였다. 김기현 전 울산시장도 19 일 오전 청와대 앞 분수대에서 열린 당 대 일 오후 2시 울산 롯데백화점 앞 사거리에 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 참 서 삭발 투쟁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파주시에 이어 연천군에서도 아 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는 등 확산 우려가 커지면서 정부가 발병 농가 주변 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추진하기로 했 다. 기존 아프리카돼지열병 긴급행동지 침(SOP)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확산 방 지를 위해 발생농장과 발생농장으로부 터 500m 내 관리지역 농장에서 즉시 돼 지를 살처분하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아 프리카돼지열병 발병이 연 이틀간 확인되 면서 확산 우려가 커지자 '500m 내'에서 '3 ㎞ 내'로 살처분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농 식품부에 따르면 파주시 첫 발병 농가 주 변 3㎞ 이내에는 다른 돼지 농가가 없었다. 그러나 연천군에서는 발병 농가를 제외하 면 500m 이내에는 돼지 농가가 없고 3㎞ 이내에는 3개 농가가 돼지 5천500마리를 사육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연천군 발병 농가에서 사육 중으로 살처분하는 돼지 4 천700마리를 제외한 숫자다. 식품부는 살처분 때에는 구제역 등 다른

파주에 이어 연천에도 ASF 발생.

동물 전염병 때와 마찬가지로 이산화탄 소로 질식시키거나 매몰, 동물 사체를 고 온·고압 처리해 기름 등으로 분리한 뒤 사료나 비료 원료로 활용하는 렌더링 방 식을 이용한다고 소개했다. 정부는 경기 와 강원도 6개 시·군을 중점 관리지역으 로 선정해 집중적으로 소독하는 등 방역 을 강화했다.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된 6 개 시·군에는 442개 농가가 71만여마리 의 돼지를 기르고 있다. 이날 확진된 연천 농가와 역학적으로 관련이 있는 농가와 시 설은 179곳이었다. 경기가 147곳이었고, 강원 15곳·충남 6곳·전남 4곳·경북 3 곳·인천과 충북 각 2곳 등이 뒤따랐다.

화성 연쇄살인사건 용의자 마침내 잡았다 지 난 1980년대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고 우리나라 범죄사상 최악의 미제사건으로 남 아있던 화성연쇄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가 마침내 드러났다. 그러나 공소시효가 만료해 화성사건으로는 이 남성을 처벌할 수 없다.

경찰은 이 남성이 모방 범죄로 밝혀진 8번 째 살인사건을 뺀 나머지 9차례의 화성사 건을 저질렀는지를 확인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 18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이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현재 다른 범죄 로 수감 중인 A(50대, 사진) 씨를 특정했다 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7월 이 사건 증거물 일부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DNA 분석을 의뢰한 결과, 과거 피해자의 증거물

에서 채취한 DNA와 A 씨의 DNA와 일치한 다는 결과를 통보받았다. A 씨와 일치하는 DNA가 처음으로 나온 증거물은 모두 10차 례의 화성사건 가운데 1차례 사건의 피해 여성의 속옷이다. 이 속옷 외에도 다른 1차 례 사건 피해자의 유류품 중에서 A 씨와 일 치하는 DNA가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의 DNA가 피해자의 겉옷이 아 닌 속옷에서 검출됐다는 점, 화성사건의 범

죄수법이 대체로 비슷한 점 등을 토대로 A 씨를 화성사건의 진범으로 보고 있다. 그러 나 나머지 8건의 범행도 A 씨가 저질렀다 고 확신할만한 객관적인 증거는 아직 확보 하지 못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남은 증거 물에 대해서도 감정을 의뢰하고 수사기록 과 관련자들을 재조사하는 등 A 씨와 나머 지 사건들과의 관련성을 추가 확인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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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식료품 가격, 세계에서 6번째로 높아

LG·삼성 ‘8K 공방’핵심은 화질 선명도

생활비 지수도 375개 도시 중 23위로 상위

LG“삼성, 소비자 속이고 있다”

전 세계 주요 도시 가운데 서울의 식료품 가격이 6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도시·국가 비교 통계 사이트 ‘넘 베오’에 따르면 서울의 식료품 가격 지수 는 105.01로 전 세계 375개 주요 도시 가운 데 6번째로 높았다. 이 지수는 이용자가 직 접 입력한 육류와 채소, 과일 등 시장 소매 가격 자료에 기반해 산출한 것으로, 미국 뉴욕의 물가를 기준으로 삼고 있다. 서울의 식료품 가격 지수가 105.01이라 는 것은 서울의 식료품 물가가 뉴욕보다 5.01% 높다는 의미다. 서울보다 식료품 물 가가 높은 곳은 살인적인 물가로 유명한 스위스 도시들뿐이었다. 취리히가 130.18 로 전체 1위를 차지했고 바젤(128.26), 로 잔(127.70), 제네바(119.81), 베른(113.57) 등

이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다음으론 뉴욕 (100.0)이었다. 노르웨이 트론헤임(8위)과 미국 호놀룰루(9위), 일본 도쿄(15위), 캐나 다 토론토(19위) 등 유명 도시도 서울보다 는 식료품 가격이 싼 것으로 집계됐다. 식료품 물가가 가장 저렴한 도시는 파키 스탄 라왈핀디(14.37)였다. 식료품 가격에 식당 외식비, 교통비, 소비재 가격까지 더 한 생활비지수를 보면 서울은 86.59(23위) 로 상위 10% 안에 들었다. 생활비지수에서 는 주택 임차 비용이 제외됐다. 서울의 생활비지수는 프랑스 파리(86.02), 토론토(85.34), 일본 오사카(82.51), 싱가포 르(81.12)보다 높았다. 그러나 서울은 주택 임차 비용이 세계 여러 도시와 비교했을 때 상당히 낮은 편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 차 비용 지수가 26.53에 그쳐 뉴욕보다 약 73% 낮은 것으로 나왔고 전체 도시 가운 데서도 132위에 그쳤다. 넘베오 지수는 해 당 지역에 사는 이용자가 직접 우유 1ℓ, 빵 500g, 양배추 한 덩이 등 실제로 장바구니 에 담기는 품목의 가격을 현지 통화 기준으 로 입력한 자료를 토대로 산출된다.

삼성전자의 QLED 8K TV를 겨냥한 LG 전자의 공세가 거세지는 가운데 논란의 핵심으로 떠오른 표준 규격 ‘화질 선명 도’(CM)에 업계 관심이 쏠린다. LG전자 가 밝힌 LG와 삼성의 8K TV CM값이 각 각 90%와 12%로 극단적인 차이를 보이 고 있어 관련 측정 기준이 ‘8K 공방’의 결과를 예측하는 중요한 잣대가 될 수 있 어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CM(contrast modulation)은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 회(ICDM)가 해상도 표준규격 가운데 하 나로 정한 측정 기준이다. ICDM은 LG전 자, 삼성전자, 파나소닉 등 주요 제조사 50 개 이상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디스플 레이 업계 전문 인증기관으로 2016년 정 기총회에서“해상도를 새롭게 정의하는 과정에서 선명도 개념이 더해져야 한다” 고 규정했다. 제조사가 4K, 8K 등 특정 해 상도에 대해 홍보할 때 선명도 기준인 CM 값도 함께 표기하도록 한 것이다. CM이란 쉽게 말해 많아진 픽셀의 개수만큼 밝기 와 색깔이 제대로 표현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다. 8K는 가로 픽셀 수가 약 8천개인

해상도를 뜻하고, 4K는 픽셀 수가 그 절 반인 약 4천개다. CM값을 측정할 땐 픽셀 을 ‘흑-백-흑-백’으로 번갈아 배치 해 검은색과 흰 색이 얼마나 선명하게 구 분되는지를 본다. 만약 흰색 픽셀의 빛이 새어 나와 바로 옆의 검은색 픽셀을 침범 하게 되면, 픽셀 간 밝기 차이가 줄어들어 CM값이 낮아진다. ICDM은 텍스트(문자) 화면 기준 CM값이 50%를 넘지 못하면, 가로 픽셀 수가 8천개여도 해상도를 8K라 고 볼 수 없다고 규정하고 있다. 삼성전자 는 2016년 ICDM 정기총회 이후 공식 뉴 스룸을 통해 CM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 하고, “RGB 방식을 채택한 TV 디스플레 이의 평균 선명도는 95% 수준”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남편 살해 혐의 고유정 사건,“졸피뎀 검출 혈흔은 피해자의 것” 검찰 반격 시작 제주지법 형 사2부(정봉기 부장판사)는 사 건 발생 115일 째인 16일 오후 201호 법정에서 고유정(36, 사진)씨에 대한 세 번째 공판을 진행했다. 이날 법정에는

압수물에서 피해자의 혈흔을 확인하고 졸 피뎀을 검출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대 검찰청 감정관 2명이 검찰측 증인으로 나 왔다. 이들은 피고인의 차량에서 나온 붉은 색 무릎담요에 묻은 혈흔에서 졸피뎀이 검 출됐고, 해당 혈흔이 피해자의 것임을 확인 했다고 설명했다. 증인심문은 혈흔이 피해

자의 것임을 확인한 감정관과 혈흔에서 졸 피뎀을 검출한 감정관 2명에 대해 따로 진 행됐다. 앞서 고유정 측은 졸피뎀이 검출된 혈흔이 피해자 것인지, 피고인의 것인지 확 인이 안됐다고 주장해왔다. 고씨의 변호인 은 계속해서 졸피뎀이 피고인의 혈흔에서 나왔을 가능성에 대해 계속해서 질문했으

나 증인들은 그 가능성에 대해서 부인했다. 고씨는 지난 5월 25일 오후 8시 10분부터 9시 50분 사이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 서 전남편 강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 를 받고 있다. 고씨는 살인과 사체손괴·은 닉 혐의로 지난 7월 1일 구속기소됐다. 고씨 의 다음 재판은 9월 30일 오후 2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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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사이영상 모의투표 1위표 ‘제로’

부활투를 뽐냈지만, 그 이전 부진이 크기 는 컸다. LA 다저스 ‘코리안 몬스터’ 류 현진(32)이 사이영상 모의 투표에서 1위표 를 한 표도 받지 못했다. MLB.com은 16일 내셔널리그와 아메리 칸리그의 사이영상 모의 투표 결과를 공개 했다. 류현진은 1위표를 한 장도 얻지 못했 다. 맥스 슈어저(35·워싱턴)와 제이콥 디 그롬(31·뉴욕 메츠)이 양분하는 모습이 다. 슈어저는 42장 가운데 23장을 받았다. 점 수로는 165점로 1위다. 디그롬은 42장 가 운데 19장을 받았고, 점수로는 156점이다. 근소한 2위. 1위 슈어저는 25경기 159⅔이닝, 10승 6 패 222탈삼진, 평균자책점 2.65를 기록중 이다. 9이닝당 탈삼진이 12.51개로 내셔널 리그 1위다. 불의의 부상을 입으면서 이닝 이 적은 것이 약점이다. 2위에 자리한 ‘디펜딩 챔피언’ 디그롬 은 30경기 190이닝, 9승 8패 239탈삼진, 평 균자책점 2.61을 찍고 있다. 이닝에서 슈어

저와 류현진은 압도하는 모습. 탈삼진도 가장 많다. 대신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기여도) 은 슈어저가 좋다. 팬그래프닷컴 기준 (fWAR)으로 6.4를, 베이스볼 레퍼런스 기 준(bWAR)으로 6.3을 만들고 있다. 디그롬 은 fWAR 6.2, bWAR 5.9를 기록중이다. 류현진은 1위표 하나도 없이 3위였다. 올 시즌 류현진은 27경기 168⅔이닝, 12승 5 패 148탈삼진, 평균자책점 2.35를 기록중 이다. 평균자책점에서 메이저리그 전체 1 위다. 하지만 1.45까지 내려갔던 평균자 책점은 많이 까먹었다. 14일 뉴욕 메츠전에서 7이닝 무실점의 호투로 부활을 알렸으나, 그 이전 4경기에 서 무려 21점을 내줬다. 여기서 점수가 많 이 깎인 모양새다. 최근 모의투표에서 잇 달아 1위를 차지했던 류현진이지만, 이제 는 아니다. WAR의 경우 fWAR 4.4, bWAR 4.5를 기록하고 있다. MLB.com은 “직전 등판인 메츠전에서 류현진은 7이닝 무실점 피칭을 만들었다. 이전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9.95에 돌 했지만, 반등에 성공했다. 시즌 전체로 보 면 더 견고할 수 없는 수준이다. 27경기 가 운데 22경기나 2실점 이하를 기록했고, 6 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은 7경기 뿐이다” 라고 전했다.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은 저스틴 벌랜 더-게릿 콜의 집안 싸움이다. 벌랜더가 37장의 1위표를 받아 압도적으로 앞섰다. 콜은 1위표 5장만 받았다.

18세 6개월 이강인, 한국인 최연소 UCL 데뷔

한국 축구의 ‘미래’ 이강인(18·발렌 시아)이 한국인으로는 최연소로 꿈의 무대 인 유럽 챔피언스리그(UCL)에 데뷔했다. 이강인은 17일 영국 런던의 스탬포드 브 리지에서 열린 첼시(잉글랜드)와의 201920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원 정 경기에서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가 후반 45분 로드리고 대신 교체 투입돼 경 기가 끝날 때까지 약 5분여를 뛰었다. 2001년 2월 19일생으로 만 18세 7개월이 채 되지 않은 이강인은 이로써 한국인 최연

소 UCL 출전 기록을 새로 썼다. 종전 기록 은 지난해 11월 정우영(현 프라이부르크) 이 바이에른 뮌헨(독일) 유니폼을 입고 만 19세 2개월이 막 지난 지난해 11월 벤피 카와의 조별리그 경기에 출전한 것이었 다. 한국 축구의 ‘아이콘’으로 우뚝 선 손흥민(27·토트넘)은 만 21세인 2013년 챔피언스리그에 데뷔했다. 이날 이강인이 뛴 시간은 추가 시간 4분 을 포함해 5분 남짓이었지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 클럽인 첼시와의 중요 한 경기에서 출전기회를 얻으며 이번 시 즌 전망을 밝혔다. 경기 출전을 늘리려 임대나 이적을 타진 하다가 발렌시아에 남아 이번 시즌을 시 작한 이강인은 알베르트 셀라데스 감독 부임 이후 희망을 보고 있다. 셀라데스 감 독이 지휘봉을 잡은 첫 경기인 14일 바르 셀로나 원정에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고, 바로 이어진 이번 경기에서도 비록 적은 시간이지만 필드에 나설 기회를 받아 챔 피언스리그 데뷔전까지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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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전설 펠릭스, 9회 연속 세계선수권 출전 ‘모범생 스프린터’ 앨리슨 펠릭스 (34·미국)가 9회 연속 육상 세계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미 육상경기연맹(USATF)은 2019 도하 세계육상선수권(9월27일∼10월6일)에 출전할 141명의 선수 명단을 16일 공개 했다. 펠릭스는 개인 종목에는 출전하지 못하지만, 여자 1,600m 릴레이팀 멤버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한 펠릭스는 올 해 7월 미국육상선수권대회 여자 400m 에 출전해 결선에서 51초94로 6위에 그쳤 다. 그는 준결승에서 51초45로 도하 세계 선수권 기준 기록(51초80)을 통과했으나 개인 종목 출전은 좌절됐고 대신 1,600m 릴레이 멤버에 뽑혔다. USATF는 일찌감치 펠릭스의 계주 출전 을 희망했다. 하지만 조심스러운 성격의 펠릭스는 출전을 망설였다. 출산으로 공 백이 길었고, 개인 종목 출전이 좌절된 상 황에서 계주에만 출전하는 것도 부담스 러울 수 있다. 결국 그녀는 빠르게 기량을 회복한 뒤 출전 의사를 밝혔다. 그는 9월 벨라루스 민스크에서 열린 여자 400m에 서 개인 시즌 최고인 51초36을 기록했다. 2003년 파리 대회에서 처음 세계선수권 무대를 밟은 펠릭스는 철저한 자기 관리 로 기량을 유지하며 2017년 런던 대회까 지 총 16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녀 합 해 세계육상선수권 최다 메달리스트다. 펠릭스의 출전으로 우사인 볼트(자메 이카) 은퇴 후 ‘스타 부재’에 시달리

는 IAAF는 걱정을 덜었다. 펠릭스는 여자 100m와 200m에 출전하는 셸리 앤 프레 이저-프라이스(33·자메이카)와 함께 ‘ 엄마 스프린터’로 주목받게 됐다. 400m 허들의 라이징 스타 시드니 매클로 플린(미국), 단거리 천재 살와 나세르(바레 인) 등 스타성을 갖춘 젊은 선수와 ‘엄마 스프린터’의 신구조화는 IAAF가 기대하 는 ‘도하 세계선수권 흥행 요소’다. 펠릭스 외에도 미국 선수단에는 세계선 수권 챔피언들이 즐비하다. 저스틴 개틀 린(남자 100m), 토리 보위(여자 100m) 등 2017년 런던 대회 금메달리스트 8명이 도 하 대회 명단에 포함됐다. 논란을 부를 이름도 보인다. 미국은 올해 남자 100m 세계랭킹 1위 크리스천 콜먼을 대표팀에 포함했다. 콜먼은 200m와 400m 계주에도 출전한다. 콜먼은 1년 사이 3차 례 도핑 테스트를 기피한 혐의를 받고 있 지만, 미국반도핑위원회(USADA)가 “조 금 더 조사할 필요가 있다”고 징계를 유 예해 대표팀에 승선했다.

중국,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마스코트 공개 중국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마 스코트로 자국의 상징적 동물인 판다를 택했다. 18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판다 가 얼음 옷을 입고 있는 형태의 마스코트 인 ‘빙둔둔’(氷墩墩)이 전날 공개됐다. ‘빙’은 얼음으로 순결과 강인함을 상 징한다. ‘둔둔’은 중국에서 흔히 쓰이 는 아이들의 애칭으로 건강, 활발, 귀여움 등의 뜻을 담고 있는데 판다의 이미지와 들어맞는다. 빙둔둔의 얼굴을 둘러싼 색 색 빛의 띠는 국가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 장의 외관에서 영감을 얻었으며 중국이 내세우는 5G 기술을 상징하기도 한다. 동계 장애인올림픽의 마스코트 쉐룽룽 (雪容融)도 빙둔둔과 함께 선을 보였다. ‘쉐’는 눈으로 순백과 아름다움을 나 타낸다. 첫 번째 ‘룽’(容)은 포용과 관 용을 뜻하며 두 번째 ‘룽’(融)은 융합 과 온화를 의미한다. 중국인들이 좋아하는 붉은색의 전통 초 롱을 형상화했다.

한편, 양 제츠(楊潔 簾) 중국 외교 담 당 정치국 원은 방중 한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 원회(IOC) 위원장을 만나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와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양제츠 정치국원은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022년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을 매우 중시하고 있다”면서 “올림픽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척되고 있어 잘 개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흐 위원장은 베이징 동계올림픽 준비 작업이 효과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평가 하면서 IOC가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친환 경적이고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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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September 19, 2019 l Weekly Focus

정확한 페어웨이벙커 탈출법을 알자 !

◈악성 슬라이스는 무엇인가? 악성 슬라이스는 무엇인가? 일단 슬라이 스는 오른손잡이일 경우 공이 오른쪽으로 많이 휘는 구질인데, 거기에 악성의 뜻은 심각하게 슬라이스가 난다는 뜻이다. 악성 슬라이스를 고치려고 스탠스를 우측으로 잡고 손목을 빨리 돌리는 노력을 많이 한 다. 그럴 경우 손목 릴리스 타이밍으로 슬 라이스를 잡기 때문에 두 가지 큰 미스샷 (훅과 슬라이스)이 생기면서 스윙 발전 가 능성은 낮아지고 라운드 스코어는 불안정

해진다. 악성 슬라이스는 손목보다는 스윙 틀로 먼저 고쳐야 한다. 골프 스윙의 기본 기는 손과 팔의 움직임보다는 척추각의 유 지이다. 스윙을 할 때 척추각이 올바르게 유지되지 않으면 손과 팔의 움직임이 비효 율적으로 움직이게 된다. ◈올바른 스윙틀은 어떻게 가질 수 있을까? ▶첫째, 셋업 자세이다. 정확한 스윙틀을 잡기 위해 셋업 시 상체가 하체와 분리되 어 있는지 확인하여야 한다. 오른손잡이일 경우 머리가 스탠스 가운데에서 우측으로 약 5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야 한다. 그렇게 되면 상체가 우측으로 기울어지고 오른쪽 어깨는 왼쪽 어깨보다 낮아진다. 이것은 스 윙 시 몸이 올바르게 공쪽으로 회전할 수 있도록 회전축을 잡기 위한 것이다. 스탠스 와 몸 얼라인먼트는 우측이 아닌 타겟 방향 으로 잘 서 있는 지 확인하여야 한다. ▲체 크 포인트: 오른손잡이일 경우, 셋업 시 오 른손으로 오른쪽 무릎 우측면이 닿는다면 올바른 셋업이다. ▶둘째, 백스윙 때 척추각의 유지이다. 최대한 오랫동안 건너뛰게끔 하려면 몸 이 낮아져야 되고 척추각은 우측으로 많이 기울여서 돌을 ‘샬로우’(Shallow), 즉 얕 게 던져야 돌이 물 위에 서 오랫동안 건너 뛸 수 있다, 반대로 몸이 낮아 지지 않고 똑 바로 서 있는 상태에서 돌을 던질 경우 ‘ 스팁’(steep), 즉 가파르게 돌을 던져 바로 물속 안으로 들어갈 것입니다. 골프도 같 은 원리이다. 대부분 악성 슬라이서들은 백스윙 시 상체를 들거나 등을 활처럼 편 다(Thoracic Extension). 이것이 악성 슬라이

스의 제일 큰 원인이다. 상체는 백스윙 탑 에서 셋업과 같이 타겟 반대 방향으로(오 른손잡이일 경우 우측으로) 기울어져 있어 야 하고 등 윗부분(Thorax또는 흉곽)은 활 처럼 펴지지 않고 살짝 굽혀 있어야 된다. 여기서 나오는 상체각을 척추각이라고 부 르고 이것의 유지가 슬라이스를 고치는데 중요한 점이다. ▶셋째, 백스윙 시 어깨 회전이다. 백스윙할 때 상체가 들지 않고 어깨 로테 이션을 해야 되며 앞면에서 봤을 때 오른쪽 어깨 뼈(Scapular 혹은 견갑골)가 보일 수 있 도록 어깨 회전을 해야 한다. 회전이 잘 안 될 경우 골반을 더 사용하면 어깨 로테이 션이 훨씬 더 쉬어 진다. ▲체크포인트: 오 른손잡이일 경우, 백스윙 탑 포지션에서 왼 쪽 손이 오른쪽 무릎 우측면에 닿으면 척추 각의 유지와 바디 로테이션이 잘 이루어진 것이다. 백스윙 시 척추각 유지와 어깨 로 테이션이 잘 이뤄진다면 스탠스를 우측으 로 어드레스를 안 해도 스윙 궤도는 인 투 아웃으로 변할 것이며 손과 팔의 릴리스가 훨씬 더 쉬워지고 임팩트도 많이 좋아 지면 서 악성 슬라이스를 영원히 고칠 수 있다. ◈ 발은 약간 묻고 클럽페이스 닫아라 페어웨이 벙커에서는 하체 고정이 중요하 다, 그러기 위해서는 스탠스를 넓게 서는 게 요령이다. 발을 약간 묻어준다면 더 단단하 게 하체를 고정할 수 있다. 그린 근처 벙커 는 모래를 먼저 쳐야 하지만 페어웨이 벙커 에서는 공을 먼저 때려야 한다. 그러기 위해 서는 공은 스탠스 중간이나 평소보다 약간 오른쪽에 두는 것이 좋다. 페어웨이 벙커에

서는 정확한 임팩트가 필수다. 한 클럽 길게 잡고 그립을 짧게 잡는다면 거리도 맞출 수 있고 정교한 샷도 가능하다. 그립만 짧게 잡 을 것이 아니라 백스윙까지 줄여주는 게 좋 다. 백스윙을 4분의 3 정도만 해준다면 정 교한 임팩트가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전체 적인 스윙은 부드럽게 해야 좋은 결과를 얻 을 수 있다. 대신 어정쩡한 임팩트는 안 된 다. 그린 근처든 페어웨이 벙커에서든 모래 에서는 자신감 있게 샷을 해주는 것이 필요 하다. 만약 공이 모래 속에 푹 파묻힌 에그 프라이 상황이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선 공 위치는 가운데서 약간 오른쪽이다. 일반 벙커샷에서는 공 하나가 뒤쪽에 더 있다고 생각하고 그 공을 향해 샷을 하지만 에그프 라이 상황에서는 공 바로 뒤에 클럽 페이스 를 찔러 넣는다는 생각으로 샷을 해야 한다. 이때 너무 공 뒤쪽을 때려 실패하는 주말골 퍼가 많다. 약간 핸드 퍼스트 자세를 취하고 헤드도 약간 닫는 것이 좋다. 또 러프에서 샷을 할 때처럼 가파르게 백스윙했다가 가 파르게 다운스윙하는 것도 성공률을 높일 수 있다. 벙커 턱이 낮다면 한 번쯤 페어웨 이 우드로 과감한 샷을 할 수 있다. 정확한 임팩트를 위해 그립은 평소보다 1인치 정 도 내려 단단하게 잡는다. 백스윙은 팔로 가 볍게 들어 올린다는 생각으로 하고 다운스 윙에서 피니시까지는 허리 회전이 클럽을 리드해야 한다. 스윙 스피드가 빨라 발은 모 래 속에 단단하게 고정하고 과감하게 스윙 해야 한다. 특히 임팩트 순간에 스윙이 끊어 지면 제대로 된 샷을 할 수 없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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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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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너무 힘들어 보이는 강아지 옷

자전거 달인

아이고~~ 편하다^^

주말이 짧게 느껴지는 과학적 근거

낱말 퍼즐

<부모님의 직업> 한 시골학교에서 학기 초에 부모님들 직업 조사를 했다. 담임 선생님이 “부모님 직업 이‘∼가’ ‘∼사’로 끝나는 직업(즉 의 사, 교사, 변호사, 검사, 판사, 약사) 따위에서 일하는 사람 없지?”라고 물어봤다. 얌전한 한 학생이 손을 들더니,‘아니요’라고 했 다. 담임 선생님이 뭔데 하고 물어보자, 그 학 생의 부모님 직업이 변호사라고 했다. 그런 데 나중에 다시 한 번 점검 겸 선생님이 확했 는데 그 학생이 손을 들지 않았다. 선생님이“너 아까 너희 아빠 변호사시라 며?”라고 묻자, 학생이“네? 변호사요?‘ 벼농사’라 그랬는데….” <모범시민> 한 신문사에서 술도 안 마시고 행동도 좋고 원칙대로만 살아가는 모범시민을 찾아내기 위한 콘테스트를 벌였다. 응모한 사람 중 다 음과 같이 적어 보낸 사람이 있었다. “저는 담배를 피우지 않고 술도 안 마시며 도박도 하지 않습니다. 아내만 바라보며, 다 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일요 일마다 꼬박꼬박 교회에 나갑니다.” ‘추신-저는 지난 6년간 이렇게 지내왔습니 다. 하지만 시상식을 내년 봄까지 연기해 주

세요. 제가 그때 출소하니까요.’ <아들 자랑> 이웃에 사는 아줌마 둘이 서로 아들 자랑을 늘어놓았다. 아줌마1:우리 애는 참 착해요. 반찬 투정도 안 하고 용돈 달라고도 하지 않고…. 아줌마2:우리 애는요, 반항도 않고 싸우지도 않고…. 아줌마1 : 애가 몇 살이죠? 아줌마2 : 아, 갓 돌 지났어요. 그쪽은요? 아줌마1 : 우리 애는 100일밖에 안 됐어요. <프러포즈> 말을 빙빙 돌려서 하는 버릇이 있는 한 남자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독하게 마음먹고 프러포즈 했다.“사실난말이야…,그동안은혼자사는게 더편하고좋았거든.그런데이젠슬슬그만두고 싶어. 날 존경해 주고 배신하지 않고, 날 완전히 신뢰해주는그런파트너가있었으면해.그리고 그걸꼭너에게부탁하고싶은데….어때?” 그녀는뜻밖에도아주흔쾌히대답했다. “그래? 그러지 뭐!” 여자의 응답에 남자는 기 쁨의 눈물을 흘리며 말했다.“정말? 정말이지? 나중에딴소리안할거지?”그녀는빙긋웃으며 말했다.“날 그렇게 못 믿냐? 내가 널 위해 그깟 강아지한마리못사주겠냐?”

◆ 가로풀이 2)제이심 판결에 대해 그것의 파기나 변경을 상급 법원에 신청한 사람. 4)구리와 주석의 합 금으로 만든 돈. 5)남녀가 서로 애틋이 그리 는 일. 또는 그 마음. 6)벽이나 기둥에 걸어 두 는 장식품의 총칭. 7)한없이 크고 넓은 바다. 9)같은 값이면 다홍치마라는 뜻으로, 같은 값 이면 품질이 좋은 것을 택한다는 말. 12)바라고 원함. 또는 바라고 원하는 일. 13) 빠른 정도. 빠르기. 스피드. 14)어떤 위험이 다 가올 것을 미리 알려 주의하도록 하는 경보. 16)일차적으로 납세 의무자가 세액을 자진 신고하여 납부하도록 하는 일. 17)개인이나 가정, 국가 등을 지키고 보호해 주는 신.18)배 를 부리는 일을 업으로 삼는 사람. 19)선거에 서 뽑힘. 20)고려와 조선 시대, 정치를 논의하 고 풍속을 바로잡으며 관리들의 잘못을 조사 하여 그 책임을 탄핵하는 일을 맡아보던 관아.

◆ 세로풀이 1)혈통·정분 또는 법률상으로 맺어진 관계. 또는 그런 관계가 있는 사람. 2)뽕나무 밭이 변하여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 3)관공서·회 사·군대 따위에서 직원·사원·군인 등의 지위나 근무 부서를 바꾸는 일. 7)두 개 이상 의 볼록 렌즈를 맞추어 멀리 있는 물체를 크 고 정확하게 보게 만든 장치. 8)석가의 설법을 기록한 경장, 교단의 계율 및 그 해설을 쓴 율 장, 경의 주석 문헌인 논장 등을 모두 망라해 놓은 책. 10)한국의 고유한 현악기의 하나. 가 야금. 삼국사기에는 우륵이 만들었다고 기록 되어 있음. 11)국세의 한 가지로, 물려받은 재 산에 부과하는 세금. 15)낡은 건축물이나 시 설물을 보충하여 고치는 공사. 16)여러 번 되 풀이하여 간곡하게 하는 부탁. 21) 주로 침대 에서 하고, 가끔 차에서도 한다. 가끔 길을 걸 을 때 모르는 여성들이 붙잡기도 한다.


이주의 영어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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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 Min, thanks for your help. A : Sure thing. It was fun shopping with you. B : Hey, look at that cardigan. B : I think you’ll look great in that cardigan. B : Let’s go in and try on that one. A : Okay. Excuse me, do you have this sweater in 55? C : Oh, that cardigan is one-size-fits-all. A : I see. Can I try on this one? B : 민, 도와줘서 고마워. A : 뭘. 너랑 같이 쇼핑해서 재미있었어. B : 저기, 저 카디건 좀 봐. B : 네가 저 카디건을 입으면 예쁠 것 같은데. B : 들어가서 저거 입어 보자. A : 그래. 저기요, 이 스웨터 55 사이즈 있나요? C : 아, 그 카디건은 프리 사이즈예요. A : 그렇군요. 이거 입어 봐도 될까요?

관련 단어 • I t w a s f u n - i n g . : ~하는 거 재미있었어 . ☞It was fun playing cards last night. 어젯밤에 한 카드놀이가 재미있었어. • I t h i n k y o u’ l l l o o k g r e a t i n ~ . : 네가 ~를 입으면 예뻐 보일 것 같아 . ☞I think you’ll look great in a blue dress. 네가 파란색 원피스를 입으면 아주 예쁠 것 같아. • cardigan : 카디건 • go in : 들어가다 • try on : ~를 입어 보다 • see : 이해하다, 알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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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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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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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슬러스 Hustlers 제대로 훔치고 화끈하게 즐겨라! 2014년 6월 11일, 술에 약을 타서 손님들에 게 마시게 한 뒤 몇 천 달러의 덤터기를 씌운 혐의로 여성과 한 명의 남성이 기도되었다. 저 널리스트 제시카 프레슬러는 이 조직의 리더 인 께오와 바바쉬를 인터뷰 한 후 뉴욕 매거 진 제시카 프레슬러는 뉴욕 매거진 기사 The Hustlers at Scores를 썼고, 로렌 스카파리아 감 독은 이 기사를 토대로 영화 <허슬러스>를 만들었다. 2019 토론토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 초로 공개되었다. 로렌 스카파리아 감독은 스 티브 카렐과 키이라 나이틀리 주연의 로맨스 영화 <세상의 끝까지 21일>을 연출한 감독 이다. 2008년 금융위기 무렵, 가족을 부양하기 위 해 뉴욕의 한 스트립 클럽에서 일을 시작한 싱 글맘 데스티니는 베테랑 스트리퍼 라모나를 만나 동료 스트리퍼들과 함께 은밀한 일을 꾸 민다. 그것은 바로 월가에서 일하는 탐욕스러 운 금융가들의 돈을 가로채겠다는 것이다. 노

동으로 먹고사는 스트리퍼들이 금융가들의 거대한 불로소득 중 일부를 빼돌리는 게 무슨 큰 죄이겠는가? 영화는 스트립 클럽과 세상에 적용되는 "여 자는 외모로 가치를 인정받고, 남자는 돈과 성 공과 권력으로 가치를 인정받는다"는 관념을 드러낸다. 다분히 여성 영화의 느낌으로 다가 올 것으로 보이는데 이러한 점을 잘 활용한 연 출이었는지, 나름의 재미는 물론 장르영화의 전형성에서도 벗어나게 만들어 주고 있다고 하고 있다. 특히 무엇보다 주연을 맡은 제니퍼 로페즈 에게는 "이 영화의 모든 것은 진심으로 수상 을 고려할 자격이 있는 제니퍼 로페즈의 활약 에서 온다"(indieWire)와 같은 찬사가 쏟아지 며 올해 가장 강력한 아카데미 시상식 여주 조연상 후보로 거론돼, 그녀를 중심으로 펼 쳐지는 영화 속 존재감과 연기가 상당히 인 상적이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로렌 스카파리아 ◆장르 : 코미디, 범죄, 드라마 ◆출연 : 제니퍼 로페즈, 줄리아 스타일스, 릴리 라인하트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허슬러스 앤젤 해즈 폴른 굿 보이즈 라이온 킹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오버커머 더 골드핀치 더 피넛 버터 팔콘 도라와 잃어버린 황금의 도시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타짜: 원 아이드 잭 힘을 내요, 미스터 리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엑시트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극장판 반지의 비밀일기 유열의 음악캠프 벌새 예스터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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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내 ㅣClassifi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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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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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딩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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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변호사 김병주 변호사 덴버 상해 법률사무소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 이 변호사 마크 라이다 법률 사무소 맥디빗 로펌 배리 아링턴 파산전문 변호사 브렛 마이어스 변호사 제임스 밀러 변호사

강종원 부동산 고명혜 부동산 김어빙 부동산 김정미 부동산 로렌 박 부동산 모텔맨 부동산 박성재 부동산 박써니 부동산 박정희 부동산 사이먼 김 부동산 세븐스타 부동산(도우미 조남순) 션 심 부동산 안드라스 윤 부동산 앤디 박 부동산 오금석 부동산 이 엘리자벳 부동산 장보호 랜드마크 부동산 쟌 공 부동산 제이 킴 부동산 찰스 가드너 부동산 최원호 부동산 최준경 부동산 캘리 킴 부동산 타미윤 부동산 헬렌 부동산

303-721-1670

병원/성형외과

문화센터

강종원 통역 국제언어서비스 (한기표) 박안나 통번역 이철범 컨설팅 이하린 통번역

303-341-2277 303-862-8853 720-859-9105 303-770-4170

이선미 산부인과

H 마트 (오로라 점)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303-699-3197 303-755-8100 303-954-0058 720-848-0000 303-269-4000

병원/물리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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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9월 19일 - 2019년 9월 25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당신의 생각을 주위사람들에게 들키지 않도록 하십시오. 당신의 자존감을 지키기 위해 서는 조금 더 단단해져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36년 : 주어지는 절호의 기회도 당신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실천해야 합니다. 48년 : 좋은 일과 나쁜 일이 겹쳐 들어오니 너무 좋아하거나 실망할 필요가 없습니다. 60년 : 아무리 즐거운 일이 있어도 표정 관리를 잘하여 드러내지 않아야 할 때입니다. 72년 : 행복한 주말이 기다리니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하루가 너무나 빨리 지나갑니다. 84년 : 자신이 세우는 목표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괜히 짜증만 생기기 쉬운 때입니다. 가까운 사이일지라도 사소한 실수로 인해 결정적인 위기를 부를 수 있습니다. 무엇보 다 상대를 대함에 있어 말을 가리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37년 : 악의를 가진 사람에게 당신의 감정을 드러낼 수도 없으니 답답할 따름입니다. 49년 : 돈이 새어 나가는 때이니 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61년 : 가정에서 자신을 꼭 필요로 할 때이니 가족간에 대화의 시간을 갖기 바랍니다. 73년 : 이성과의 일이 잘 풀리는 때이니 즐겁고 행복한 한 주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85년 : 마음의 안정을 이루기 힘든 운이니 건강까지 해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사귀는 이성이 있다면 기념일이 아니거나 별다른 이유가 없더라도 작은 선물을 해보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훨씬 매끄러운 분위기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입니다. 38년 : 그간의 피땀이 무고해지니, 유혹에 흔들리지 않는 마음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50년 : 여기저기 다니고 만나야 할 일이 생기므로 주머니가 든든해야 할 것입니다. 62년 : 새장 속에 갇힌 것처럼 갑갑함을 느낄 운이며, 이를 극복하기가 어렵습니다. 74년 : 복잡한 문제를 차분히 풀지 못하고 더욱 어렵게 만들어가기 쉬운 때입니다. 86년 : 휴식과 안정을 핑계로 게으름을 피우게 되니 즐겁고도 불안한 마음입니다.

◈토끼(卯).

도박이나 게임의 위험에 빠지기 쉬운 한 주입니다. 불로소득에 대한 유혹이 머리 속 을 떠나지 않으니 잘 추스르지 못한다면 불행한 결과를 면치 못할 것입니다. 42년 : 이번 주에 운동을 시작했다면 다소 힘이 들어도 꾸준히 해야 합니다. 54년 : 업무가 잘 풀려가고 금전운도 무난한 때이니 집중적인 노력을 쏟기 바랍니다. 66년 : 비단옷을 입고 뽐내어도 보는 사람이 없는 운이니 내실을 기해야 할 때입니다. 78년 : 활활 타오르던 정열이 갑자기 식어버리니 만사가 귀찮고 시간이 지루합니다. 90년 : 한가지 일에만 너무 집중하여 다른 일은 관심이 없고 충고도 들리지 않습니다. 비록 나이 어린 사람의 말이라도 그 논리가 올바르다면 귀담아들을 필요가 있는 한 주입니다. 지혜로운 의견을 수렴하는 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닙니다. 43년 : 스스로 처리하지 못하고 수동적으로 행동하므로 마무리도 깔끔하지 못합니다. 55년 : 보다 큰 무대로 진출하여 자신의 꿈을 펼친 기회가 있으니 다가오게 됩니다. 67년 : 마음이 약해지면 모든 것들이 무너져버리니 강한 정신력이 필요한 때입니다. 79년 : 자신이 감당할 수 없는 부탁은 빨리 거절하고 절대 관여하지 않아야 합니다. 91년 : 일을 시작하기 전에 잘 따져보아 냉정하게 살펴야 하는 한 주입니다. 가까운 친구로부터 금전적인 사기를 당할 수 있습니다. 소소한 규모이나 믿음을 배신 당한 절망감만큼은 크니,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44년 : 사람을 잘 쓰 고 다루어 불가능한 일을 가능으로 바꿀 수 있는 시기입니다. 56년 : 마음을 다스리고 절제하는 마음이 겉으로 드러나니 칭찬이 따르게 됩니다. 68년 : 자신의 일에 협조를 하거나 도움을 주는 사람들이 생기니 용기백배 합니다. 80년 : 마음 놓고 쉬며 휴식을 취할 곳이 생기니 잠시 모든 것을 잊어도 좋습니다. 92년 : 자신의 내실을 다진 후에 대외 활동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닭(酉)띠.

그동안 공들여 이루어 것을 잃기 쉬운 한 주입니다. 분야를 변경하려는 사람은 지금이 괜찮은 시점인지 다시 판단해 보길 바랍니다. 39년 : 물 흐르듯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방편이 되는 한 주입니다. 51년 : 찔러 볼 때마다 별다른 반응이 없어도 끝까지 시도하는 끈기가 필요합니다. 63년 : 복잡한 일을 풀어갈 때, 잔머리나 편법이 의외로 잘 통하게 될 시기입니다. 75년 : 한가지 일에 집중해야 할 때이니 나머지 일들은 잠시 미루어두기 바랍니다. 87년 : 자신은 별다른 재주가 없고 인정도 받고 있지 않다는 생각을 갖기 쉽습니다.

금전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다면 미안할지라도 당신의 형제나 가족들에게 도움을 청 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부담이 적은 사람은 바로 가족이랍니다. 45년 : 뜻밖의 큰 일이나 금전거래가 있을 운이니 신중하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57년 : 조금만 방심해도 남에게 창피를 당하기 쉬우니 매사에 주의해야 합니다. 69년 : 뜻밖의 지출이 생겨도 인생의 경험에 대한 수업료라고 생각하기 바랍니다. 81년 : 친구의 따뜻한 우정으로 인해 행복을 느끼고 즐거운 시간들이 이어집니다. 93년 : 조금 지나칠 정도로 몸에 신경을 쓰는 것이 알맞은 한 주입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주위사람이 사소한 문제로 시비를 걸어올지 모르나 언제나 웃음을 잃지 않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기분의 문제이니 곧 상황은 나아질 것입니다. 40년 : 자원봉사나 주변을 도울 수 있는 일들을 시작하면 좋은 한 주입니다. 52년 : 체면 때문에 직접 나서거나 취소하지 못하고 마음고생을 하게 될 운입니다. 64년 : 가는 곳마다 도움을 받고 좋은 성과를 얻으니 표정 관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76년 : 피로하면 다리에 이상이 오거나 상처를 입기 쉬우니 늘 주의하기 바랍니다. 88년 : 나 홀로 빛나지만 왕따가 될 수도 있으니 받는 만큼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당신이 부당한 대우를 받고 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정작 부당하지 않은 대우를 받는 조직으로 옮기거나 새로운 일을 시작할 만한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 41년 : 새로운 일을 하고 있다면 경쟁자와의 시비에서 냉정을 지켜야 합니다. 53년 : 결과는 이미 정해져 있으므로 많은 노력을 하여도 영향을 미치지 못합니다. 65년 : 지나친 의욕으로 인해 마음만 상하게 되니 분수에 맞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77년 : 전혀 새로운 일과 환경을 접하여 당황하지만 곧 침착성을 회복하게 됩니다. 89년 : 지쳐있던 몸과 마음이 생기를 찾는 때이니 모든 것이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아무리 화가 날 지라도, 내색하지 않고 웃어 넘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자칫하면 작 은 다툼 때문에 감정의 골이 깊게 패일 수도 있습니다. 46년 : 자신의 능력이 남보다 빛날 때이니 기회를 잘 잡도록 노력하기 바랍니다. 58년 : 눈에 가시처럼 보기 싫은 사람이 생겨서 하는 일에 집중이 되지 않습니다. 70년 : 유난히 많은 만남을 가지고 새로운 곳에 방문하는 일이 생기는 때입니다. 82년 : 튀는 행동을 하지 말고 가만히 기다려야 창피를 당하지 않을 시기입니다. 94년 :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옛 속담을 명심하는 게 좋은 한 주입니다. 사면초가인 상황이니 조금이라도 방심하면, 깊은 상처를 입고 말 것입니다. 아무쪼록 조심스럽게 보내야 하는 한 주입니다. 47년 : 과로와 스트레스로 몸이 상하기 쉬우므로 휴식과 안정을 취해야 합니다. 59년 : 강한 의욕과 배짱이 있어야 당면한 일을 보다 쉽게 극복할 수 있습니다. 71년 : 갑갑한 마음을 털어버리고 자기개발에 보다 많은 신경을 써야 할 때입니다. 83년 : 흡족하지는 않더라도 자신이 원하던 것을 어느 정도 성취할 수 있습니다. 95년 : 뜻하지 않은 소득이 생기게 되니, 소나기처럼 청량한 변화가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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