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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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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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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9월 2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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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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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41,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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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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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1,62,64
미국뉴스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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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76,84,86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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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 2 7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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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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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비핵화보다 한미동맹이 우선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월요일 뉴욕을 방문했다. 제74차 유엔총회 참석과 도 널드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 을 위해서다. 회담 일정이 급조되긴 했 지만, 이번 회담은 상당히 중요한 의미 를 지녔다. 현란했던 남북 및 미북 정상 회담에도 불구하고, 북핵 폐기 문제가 실 질적 진전은커녕 퇴보를 거듭하고 있는 데다, 한·미·일 안보 협력 체제에 심각 한 균열이 생겼기 때문이다. 이번 문 대통령의 뉴욕 방문 하이라이 트는 단연 9번째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 상회담이라 할 수 있다. 당초 유엔총회에 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하기로 했다 가 미북 실무협상 재개 분위기가 무르익 으면서 문 대통령이 직접 참석하는 것으 로 방침을 바꿨다. 이러한 시점에서의 정 상회담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회담 의 핵심의제는 단연 비핵화 촉진 방안이 었을 것이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미동 맹의 갈등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을 찾는 게 더욱 절실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 설픈 북핵 중재에만 무게를 두느라 한미 동맹 갈등에 대해서는 어떠한 현안도 찾 지 못했다. 트럼프 대통령 또한 뾰족한 답 없이, “한국은 미국의 군사장비를 구 매하는 큰 고객”, “내가 대통령이 아니 었다면, 북한과 전쟁 중일 것”이라며 공 치사만 이어갔다. 사실상 지금은 한미동맹의 위기상황 이다. 올해 초에는 한미관계가 깊은 수 렁으로 빠져들기도 했다. 마이크 폼페이 오 미 국무부 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핵심 외교 당국자들이 연이어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면서 “한국에 중재자 역할을 요
구한 적이 없다, 금강산관광과 개성공단 재개 얘기를 할 거면 앞으로 당신과 만나 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여기에 폼페이 오 장관은 한술 더 떠서 “김정은도 문재 인도 모두 거짓말쟁이”라고 일침을 놓 기도 했다. 한마디로 트럼프 정부가 대한 민국 정부를 전혀 신뢰하고 있지 않으며, 오히려 문재인 정부가 미국이 추진하는 북한 비핵화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주체 로, 이는 동맹으로 부르기가 민망할 정도 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였다. 그러나 한미동맹의 위기상황은 비단 북핵 협상 과정에서 발생하는 한·미간 이견이나, 방위비 분담금을 둘러싼 갈등 때문이 아니다. 국제정세의 변화와 리더 십의 변화로 새로운 도전을 맞고 있는 것이다. 위기라고 판단되는 첫 번째 이 유는 미국의 위상이 과거와 달라졌다는 데 있다. 냉전시기 절대적 우위에 있던 경제력을 바탕으로 동맹국들을 일방적 으로 도와주던 미국은 더 이상 존재하 지 않는다. 중국과 다른 국가들의 도전 이 이어지면서, 미국은 동맹국보다 더 많은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오히려 동맹 국들에게 압박을 가하고 있다. 경제적으 로 성장한 한국이 그 핵심 대상 중 하나 가 되었다. 두 번째는 리더십의 차이다. 트럼프 행 정부가 출범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표방하면서부터 동맹국보다는 미국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 있다. 방위 비 분담금 증액은 물론이고, 그 밖의 동 맹 문제에 대한 입장이 과거 미국 행정부 와는 확연히 다르다. 작년 싱가포르 정상 회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발표했던 한
미 연합군사훈련의 일방적 연기가 대표 적인 사례다. 세 번째는 북한이라는 변수다. 북한은 비핵화 협상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한미 동맹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려고 한다. 북한이 이야기하는 ‘위협’의 핵심은 한미동맹이다. 만일 한미간 방위비 분담 금 협상이 갈등으로 치닫게 된다면, 주 한미군 감축 문제가 현실화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한국 안보에 커다란 재 난이 발생하는 것이다. 이처럼 한미동맹 위기의 상황은 북한의 전략을 제외하고 는 한미연합훈련과 방위비 분담금으로 압축되어진다. 지금 한국은 북한과의 중재역할보다 한미동맹 강화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 북한 또한 미국과 틀어진 한국을 결코 중 재자로 신뢰하지 않을 것이다. 지금 미국 정부는 잇단 만류에도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를 결정한 한국 정부에 대해 불만을 감추지 않고 있다. 이런 불만은 방위비 분담금 대폭 인상 압박이나 호르무즈 해협 파병, 중거리 미사일 배치 등으로 번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최근 동아시아 패권 장악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는 중국과 러시아의 한국 흔들기가 더욱 심해질 것이다. 러시 아 군용기가 독도 영공을 침범하고, 중국 이 지소미아 종료 결정에 대해 “주권 국 가의 자주적 권리”라며 내심 반긴 이유 를 잘 생각해봐야 한다. 때문에 한미동맹 의 균열부터 해소해야 한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예상대로 큰 성 과는 없었다. 북한에 대한 무력행사를 하 지 않는다는 기존의 약속만 재확인 했을
뿐이다. 여기에 트럼프의 단골메뉴인 방 위비 인상건은 어김없이 등장했다. 이러 한 트럼프의 끈질긴 요구를 언제까지 외 면할 수는 없어 보인다. 방위비 분담금 을 둘러싼 한미간의 갈등이 확대되면, 주 한미군 문제로 확대되고, 나아가 한미 통 상갈등으로까지 이어질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미동맹 결속을 위해서는 먼저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해 결해야 한다. 한미관계라는 큰 틀에서 보면 방위비 분담금은 상호 이익이 되는 윈-윈(win win) 구조이어야 한다. 지금 까지 우리는 방위비 분담금과 관련해서 거래의 부정적 측면만 부각시켰다. 그러 나 한국은 미국과의 동맹을 통해 안보 문제에 관심을 덜 쏟으면서 경제발전에 집중할 수 있었고, 동시에 미국이라는 시장을 통해 최근 수년간 평균 2백억 달 러 이상의 무역흑자를 보아왔다. 이러한 경제적 이익을 바탕으로 한국은 국방비 를 증액하며 자주국방의 기틀을 마련하 고, 이 과정에서 미국산 무기 구매 비중 도를 높임으로써 미국에게도 이익이 되 는 선순환 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현 단 계에서 우리의 국익을 지키는 최선의 방 법이다. 즉, 트럼프 행정부의 요구를 일 부 받아들여 방위비 분담금을 증액해주 는 대신, 경제 분야에서 그에 상응하는 대가를 받아내는 접근이 필요하다. 트럼 프 행정부는 한국과의 협상 결과를 한 국보다 더 잘 사는 북대서양조약기구 국가들이나 일본과의 협상에 활용하고 자 한다. 일단 트럼프 행정부에게 명분 을 주고, 우리는 실리를 얻는 지혜가 필 요하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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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주간 포커스 주최 어린이 동요대회
월드옥타,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10월26일 오후 3시 포커스 문화센터
10월14~17일 라스베가스서 개최
후원 및 모금 진행중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10월26 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갖는다. 참 가 연령은 만 4세부터 6학년까지이며, 접수마감은 10월23 일 오후 5시까지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 회가 10월14일~17일까지 라스베가스 MGM호텔에서 열린 다. 이번 대회에는 73개국의 월드옥타 회원, 중소기업 대 표단, 해외 바이어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덴버지부에서 도 참가해 한인 경제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 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제15회 그룹전
덴버제일감리교회 특별찬양집회
덴버영락교회 부흥 사경회
10월4일~31일 오로라시청 2층 갤러리 월
9월27일 금요일 오후 7시30분
9월27일~9월29일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대표 강정화 화백)는 제15회 그룹 전을 10월4일부터 31일까지 오로라시청 2층 갤러리 월에 서 개최한다. 전시회 오프닝은 10월4일 금요일 오후 5시 부터 7시까지다. 주소는 1515 E. Alameda Parkway, Aurora, CO 80012이며, 문의는 720.448.4615로 하면 된다.
덴버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손창달)는 풍성한 가을, 하 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달라스 지역 목회자 김 형남 목사 등을 초청하여 특별찬양집회를 9월27일 금요 일 오후 7시30분에 갖는다. 교회 주소는 15099 E Hinsdale Dr Centennial CO 80112이며, 문의는 303.521.2280.
덴버영락교회(담임목사 천경우)는 9월27일부터 29일까 지 송용걸 목사(전 시카고 헤브론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회개 그리고 성령'이라는 주제로 부흥 사경회를 갖 는다. 교회 주소는 1671 S. Parker Rd. Denver, CO 80231이며, 문의는 303.750.3777 또는 303.241.6823으로 하면 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9 덴버 Confluence 토론회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가을학기 ESL
10월2일 덴버대학 매그니스 아레나
10월18일~10월19일
9월25일~10월1일 접수중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이 오는 10월2일 수요일 저녁 7시에 덴버 대학교의 매그니스 아레나(Magness Arena)서 열린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전액 무료이다. 공연장 주소는 2250 E. Jewell Denver, CO 80208 이며, 문의는 www.christmascantata.us로 하면 된다.
한인교회가 감당해야 할 사역들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 하는 2019 덴버 컨버런스가 <함께 나아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10월18일,19일 양일간 덴버 신학교에서 개최한다. 행사장 주소는 6399 S. Santa Fe Dr. Littleton, CO 80120이 며, 관련 문의는 512.699.7892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9월25일부터 10월1일까지 가을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10월5일 부터 12월14일까지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 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 조이 사역
주간포커스, 중앙일보 덴버지사
쥬빌리 앙상블 단원 모집중
주일예배 오전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취재·번역기자 직원모집
킨더부터~8학년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가족 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5분, 'Joy 부모님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 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267.261.8907(변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는 취재·번 역기자 등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유형식의 국 문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 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이나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유일 한인 청소년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지휘 자 김나령)이 2019~2020년 시즌 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음 악에 관심 있는 유아부터 고등학교 학생이면 누구나 지원 할 수 있다. 연습은 매주 월요일, 뉴라이프 선교교회 내 유 스채플에서 한다.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
2019년 9월 26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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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제15회 그룹전 오프닝 리셉션 10월 4일 금요일 오후 5시 오로라 시청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Katharina Kang Art Studio, 대표 강정화 화백, 사진)가 제15회 그룹전을 내달 4일부터 31일까지 오로라 시청 2층 갤러리 월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15명의 회원이 지난 1년 동 안 그린 작품 60여 점이 출품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 는 오로라시의 상징인 오로라 시청에서 열림으로써, 한인사회의 위상을 널리 알 릴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8~9년 정도 강 화백과 호흡을 맞춘 문하 생들도 있어 수준급의 작품들이 전시될 것으로 보여 오로라 시 측의 기대도 크다. 강정화 화백은 “우리는 이민사회라고 하는 특수한 사회에 살고 있다. 풍습과 문 화가 전혀 다른 이민 사회에서 자녀들을 성심 성의껏 키워 사회에 내보내는 어머 니들을 보면서, 우리의 어머니는 참으로 대단하다는 생각을 한다. 이런 대단하신 어머니들이 저희 스튜디오에 모였다”면 서 “어머니들은 그들의 삶의 애환과 즐 거움 모두를 그림에 담아냈다. 그림을 통
September 26, 2019 l Weekly Focus
해 친구를 만나고, 그림을 통해 삶의 애환 을 씻어버리고, 그림을 통해 자신을 찾아 가는 모습이 아름다워 보인다. 작품을 마 칠 때마다 행복해 하는 회원들을 보면 나 도 모르게 뿌듯해진다”면서 아트 스튜디 오의 회원들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었다. 또, 강 화백은 “이런 분들을 만났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인생의 좋은 친구를 만나서 행복하다. 그림의 선배로서 자부 심을 느끼고, 동시에 자랑스럽다 ”라며 회원들을 소개했다. 이어 강 화백은 “제 가 원하는 건 스튜디오에서 그림을 그리 는 동안 복잡한 인생사 안에서 일어나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이 자 유롭고, 재미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매개체가 되면 좋겠다. 그렇게 인생을 즐 겁게 살면 좋겠다”라고 그림이 갖는 의 미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강 화백은 “전시회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 서 잠시라도 문화적인 풍요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 오프닝 때는 음식도 있고, 그림도 볼 수 있다. 가을 이 되었으니 예술 행사에 오셔서 감상도 하시고, 조언도 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전시회의 오프닝은 10월 4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이고, 오로라 시장 및 시 관계자도 참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10월 31일까지 오 전 8시부터 오후 6까지 진행된다. 주소 는 1515 E. Alameda Parkway, Aurora, CO 80012(2층, Gallery Wall)이다. 전시 회 관련 문의는 720-448-4615로 하 면 된다. <김지우 기자>
주간 포커스 주최 제5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어 린이 동요대회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 된다.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는 아름다운 한국 동요의 보급과 어린이들의 재능 계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대상은 만 4세에서 13세(6학년)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 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취지상 한국 동요만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주간 포커스 신문사로 하면 된다. 상금내역은 아래와 같다.
참가대상 / 만 4세~13세 참가종목 / 한국동요 접수미감 /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5시 대회일시 /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대상 / 300달러 금상 / 200달러 은상 / 100달러(2명) 동상 / 100달러(2명) 인기상 / 50달러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가동빌 딩지하)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이나 weeklyfocus@gmail. 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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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ㅣ 오로라 시장 선거
오로라 시장 선거는 100만달러 경선 후보 5명이 모금한 선거자금 100만달러 넘을 듯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의원 선두
11월 5일 실시되는 오로라 시장 선거에 마이크 코프만, 라이언 프레지어, 오마 몽고메리, 마샤 버진스, 레니 피터슨((왼쪽부터) 과 아울러 기명투표 후보인 티파니 그레이스 등 총 6명이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9월 22일 현재는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의원이 선거자금을 가장 많이 모은 것으로 밝혀졌다.
11월 5일 실시되는 오로라 시장 선거 에는 총 6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냈다. 마이크 코프만, 라이언 프레지어, 오마 몽고메리, 마샤 버진스, 레니 피터슨 등 투표용지에 정식 후보 이름이 기재된 5 명과 아울러 기명(write-in) 투표 후보 인 티파니 그레이스 등 총 6명이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다음은 최근 덴 버 포스트지가 보도한 이들 후보에 대 한 기사를 요약한 것이다. 오로라의 100만달러 시장 경선에 온 것을 환영한다. 정확히 말하면 97만 3,110달러의 경선이다. 이 금액은 오로 라시의 최고 선출직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후보들이 가장 최근의 자금신 고 마감일을 기준으로 모금한 수치다. 코프만, 선거자금 50만달러 넘어 1위 11월 5일 선거를 약 두 달 앞두고 콜 로라도주내 3대 도시인 오로라에서 열 리는 시장 선거는 다음 선거 캠페인 자 금 신고일인 10월까지는 100만달러를 돌파할 것이 확실시된다. 선거자금 모 금의 선두는 지난해 11월 6지구 연방하 원의원 선거에서 민주당 제이슨 크로에 게 패한 5선 경력의 전 연방하원 마이크 코프만이다. 코프만은 지난 1월 선거 캠 페인을 시작한 이래 50만9천 달러를 모 금했다. 이 액수는 그의 라이벌인 라이 언 프레지어 전 오로라 시의원의 모금 액 21만달러의 2배 이상이다. 프레지어, 가가호호 방문해 지지 호소 2003년부터 2011년까지 오로라 시의 원을 역임했고 경영컨설팅업체를 운영 하고 있는 프레지어는 “코프만이 가장
강적인 것은 분명하다. 그는 자금이 풍 부하다. 하지만 돈이 많다고 해서 선거 에서 항상 이기는 것은 아니다. 이번 선 거에서 당선되려면, 끈기와 결단력, 성 실과 근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프 레지어는 아침 저녁으로 유권자들을 가 가호호 방문하며 만날 계획이라고 덧붙 였다. 인구 40만명인 오로라시장 선거 에 도전한 5명의 후보들은 모두 가가호 호 방문 캠페인에 열을 올릴 것이다. 오마, 오로라시 개발은 친환경적으로 오로라시는 콜로라도주내 어느 도시 보다도 인구 다양성이 높은 곳이다. 외 국태생 인구가 5명중 1명꼴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 또한 5명의 후보 중 2 명의 아프리칸 아메리칸과 2명의 여성 인 점으로도 엿볼 수 있다. 오로라시를 누구나 환영하는 커뮤니티로 유지하는 것은 콜로라도 덴버 대학의 부교수이 자 전미유색인종협회(NAACP) 오로라 지부의 회장인 오마 몽고메리 후보에 게는 중요하다. 오로라시 동부와 남부 지역에는 개발할 여지가 많다. 몽고메 리는 “지역개발은 개발자들 뿐만 아 니라 도시 전체의 이익에도 도움이 돼 야한다. 우리는 개발이 환경친화적으 로 이루어지도록 하고 싶다. 또한 지역 주민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확실하 게 하길 원한다”고 말한다. 인구 증가 로 집값이 오르고 교통 체증이 심해지 면서 개발의 속도는 덴버 메트로 전역 을 통틀어 핫-버튼(hot-button) 이슈 가 됐다. 코프만은 오로라의 도로교통이 원활 하게 흐르게 하는 것은 개발이 부정적
인 측면보다는 긍정적인 측면을 유지 하도록 하기 위한 중요한 첫 번째 조치 라고 말했다. 코프만은 “도시가 교통 문제 앞에 나서지 않으면 레이크우드 에서 본 것과 같은 성장 반대 움직임에 직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로라 시에는 공터가 많아 개발할 여지가 많 다. 실제로 덴버 국제공항 남쪽 오로라 하일랜드의 1만2,500가구 등 몇몇 대규 모 주거 프로젝트가 건설 중이거나 검 토중에 있다. 올해 초, 시정부 관리들은 대부분 덴버공항 남쪽에 있는 2만 에이 커의 ‘에로트로폴리스’에 대한 교통 개선을 위해 2,250만달러의 채권 발행 을 승인했다. 이 계획에는 E-470과 70 번 주간 고속도로의 새로운 인터체인지 와 페냐 블러바드의 남북간 주요 도로 건설이 포함돼 있다. 버진스, 임대료 안정에 힘써야 지난 10년 동안 오로라 시의원이었던 마샤 버진스 후보는 이번 조치가 임 차인과 주택 소유자들에게 가격 인상 의 빌미를 제공할 뿐이라며 시의 주택 건설 제한조치에 반대하고 있다. 그녀 는“임차인들이 현재의 임대료 보다 더 많이 지불하는 것을 보고 싶지 않다” 면서도 “내가 시장이 된다면, 개발업 자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게 내버려두 지는 않을 것이다. 시정부는 강력한 기 획부서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피터슨, 오로라시의 새 이슈는 식수 2017년 12년간의 시의원에서 물러난 레니 피터슨은 “오로라시에 새 주택 과 비즈니스들이 늘어나면서 식수문제
가 모든 시민들의 관심거리가 될 것” 이라고 말한다.“미래의 개발계획에 식수원 문제가 포함돼 있는가?” 그녀 는 반문했다. 피터슨은 6개월 전 주 의 사당 건물에서 넘어져 발목이 부러지는 부상을 당했다. 나사와 금속판으로 고 정하는 수술을 받고 회복중이어서 선거 캠페인 활동에 큰 지장을 입고 있다. 그 녀는 아직 캠페인 웹사이트도 개설하지 못했으며 모금액은 1만달러에 그쳤다. 그러나 피터슨은 지난 10년 동안 오로 라시의회 예산위원회에서 활동했던 자 신만큼 시 예산에 대해 잘 아는 후보가 없기 때문에 이번 선거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강조한다. 오로라 시장 경선은 2018년 5월 당시 시장이었던 스티브 호건이 사망한 이후 사실상 시작됐다. 밥 르게르 시의원이 작년 6월 호건의 후임으로 임명됐지만 올 11월 시장 선거에 불출마를 선언했 다. 한편, 이번 오로라 시장 경선에는 앞 서 언급한 5명의 후보 외에 자신을 변 화를 추구하는 사회주의자라고 주장 하는 티파니 그레이스 후보가 도전하 고 있다. 하지만 그레이스 후보는 투 표용지에 후보로 기입되지 못하고 유 권자들이 이름을 직접 써야하는 기명 (write-in) 후보다. 그가 투표용지에 이 름을 올리지 못한 이유는 후보 등록에 필요한 100명의 유권자 서명에 4명이 모자르다고 오로라시 서기관실이 판정 했기 때문이다. 이에 그레이스 후보는 투표용지에 이름을 올리기 위해 오로사 시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상태라 고 오로라 센티넬이 보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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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2020 인구센서스에 꼭 참여합시다 ! 동포 여러 분, 내년에 는 인구 센 서스가 미 국 전국적 으로 실시 됩니다. 10 년만에 다 시 돌아온 박준용 샌프란시스코 총영사. 인 구 조 사 입니다. 저 는 동포 여러분께 모두가 내년 3월 시작되 는 인구센서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기 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우리 모두는 미국의 인구센서스가 우 리 한인 사회의 권익 신장에도 얼마나 중요한지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 서 다시 설명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럼 에도 불구하고 과거 센서스에 참여하지 않았던 한인들이 적지 않았던 것은 어떤 이유일까요. 첫째, 홍보가 부족해서는 아닐 것입니 다. 미국의 센서스처럼 많은 홍보를 하 는 나라는 지구상에 없습니다. 둘째, 언 어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서도 아닐 겁 니다. 질문서에 한글로도 답변할 수가 있고 언어 조력도 받을 수 있습니다. 셋째, 개인의 사무가 너무 바빠서도 아 닐 겁니다. 조사가 상당한 기간에 걸쳐 서 진행됩니다. 넷째, 센서스에 응했다 가 나중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도 아닐 겁니다. 센서스에서는 불체 여 부도 묻지 않습니다. 다섯째, 그럼 혹시 센서스와 한인사회의 권익 사이에는 큰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일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고 절대적으로 연관이 있습니다. 민주 국가에서 인구 수는 곧 해당 그룹의 정치적.경제적.사회적 힘 의 바탕이 됩니다. 여섯째, 혹시 센서스 에 응하지 않아도 내게는 불이익이 없 다고 생각하시나요. 직접적인 불이익은 없지만 한인 사회 전체가 그 존재감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한데서 궁극적으로 개인에게도 피해가 오게 됩니다. 요즘 제가 특히 일선에서 뛰고 있는 차 세대 한인들을 만나서 들어보면, 이구 동성으로 우리 한인들이 너무 단합을 안 해서 미국에서 존재감을 인정받지 못하고 있고 그것이 개인들에게도 직 장 내에서 또는 지역 사회에서 불리하 게 영향을 준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막 상 인구 센서스 참여율 또는 유권자 등 록률, 투표 실시율을 보면, 다른 어떤 민 족그룹 보다도 저조합니다. 다시 말해 문제가 많다고 지적은 많 이 되는데 실제로 호응하지 않는 사람 이 많아서 전체가 손해를 본다는 것입 니다. 따지고 보면, 이러한 사안들은 제 가 호소할 일이라기 보다는 미국에 거 주하시는 분들이 응당 받아들여야 하 는 권리이자 의무입니다. 다행히 최근 한인 사회 안에는 우리가 차세대를 위
해서라도 단합해야 한다고 외치는 분 들이 부쩍 많아졌습니다. 한인사회가 단합하면 훌륭한 개인 역 량을 갖추고서 직장에서 또는 지역 사 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차세대가 도약하 는 데에도 큰 힘이 된다고 보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동포 여러분, 내년엔 센서스가 있고 각 종 선거도 많습니다. 미국 거주자로서 미국의 제도에 적극 참여하시고 미국 거주자에게 주어지는 정당한 권익도 많 이 누리시기 바랍니다. 저도 한인회 등 여러 단체와 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가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인구센서스 참여 캠페인에 동참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난 9월 16일 일 리노이주에서는 인구센서스에 대한 한 인들의 참여를 독려하는 캠페인을 벌이 기 위해 한인 사회의 각 단체가 동참하 는 Korean American Complete Count Committee, KACCC를 출범시켰다고 합니다.
덴버 교사 노조위원장에 한인 티파니 최씨
54.2% 득표율로 당선 20일 교육전문 매체 ‘초크비 트(Chalkbeat)’ 는 지난 2월 콜 로라도주 덴버 교사 파업 당시 주도적인 역할 을 했던 진보 성 향의 젊은 여교 사 티파니 최씨가 새 위원장(사진)에 선 출됐다고 보도했다. 덴버교사노조인‘ 덴버교실교사연합’(Denver Classroom Teachers Association)은 최근 노조위원장 선거를 실시해 1,510표를 얻어 54.2%의 득표율을 기록한 한인 티파니 최 교사를 새 노조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선거 에서 최 교사는 지난 10년간 위원장 자리 를 지켜왔던 헨리 로만 교사를 여유있는 표차로 꺾어 당선돼 교사 노조원들의 강 한 신임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 신임 위원장은 현재 덴버시내 이스트 고 교에서 프랑스어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월 실시된 노조위원장 투표 에서 최씨는 현직 위원장인 로만 후보에 게 단 11표의 근소한 표차로 앞서 재투표 를 실시하게 됐다. 최 신임 위원장은 “노 조를 교사, 학부모, 지역주민들이 모두 참 여할 수 있는 훌륭한 풀뿌리 연합으로 만 들고 싶다”고 말하고, “교육국에 이득 이 되지 않는 학교를 폐쇄하는 등의 부당 한 정책에 앞장서 반대할 것”이라고 강 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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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전자•일반 담배 흡연 연령 상향 조정 추진 콜로라도 주의원들, 법적 연령 21세 이상으로 정에 기여했다. 프리올라와 라슨 의원은 10대들의 전 자담배 흡연을 억제하기 위 한 입법은 아직 초기 단계라 고 말했다. 이들은 “법안은 아직 마련되지 않았고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도 들을 필 요가 있다. 그러나 담배 제 품 관련 입법 수준을 대마초 와 알콜에 대한 규정과 일치 콜로라도주는 10대들의 흡연을 억제하기 위해 담배제품 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 구매 최소 연령을 21세로 상향하는 법안을 추진중이다. 다”고 전했다. 실내 전자담 2명의 콜로라도 주의원들이 콜로라도 배 흡연 금지법을 지지했던 민주당 소 주 내 10대 청소년들의 흡연을 억제하 속 대프나 마이클슨 주하원의원은 “10 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담배제품 구 대들의 전자담배 흡연 급증 문제에 많 매 최소 연령을 21세로 올리는 법안을 은 사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10 추진중이라고 덴버 포스트가 최근 보도 대들의 전자담배 흡연을 막는 것은 관 했다. 이들의 노력은 전자담배 흡연으 련 업계를 공격하는 것이 아니다. 하지 로 인해 전국적으로 심각한 질병과 심 만 문제가 심각하기 때문에 어떻게든 지어 6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나 해결책을 찾아야한다”고 강조했다. 온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는 과일 맛 등 전자담배업체들이 18~21세 사이의 미 을 첨가한 가향 전자담배(flavored vape 성년 청소년들에게 전자담배를 판매하 고 있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한 전국적 products)의 판매금지를 추진중이다. 콜린 라슨 주하원의원(공화, 리틀턴) 인 캠페인이 진행중이다. 은“10대 청소년들의 흡연을 막는게 내 콜로라도주 내 타운과 카운티는 전자담 주관심사다. 최소한 술처럼 어렵게 만 배와 씹는 담배의 법적 구입연령을 올리 들고 싶다”고 말했다. 라슨 주하원과 는 법안을 자체적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함께 법안 상정을 추진중인 의원은 같 과일 등 향이 가미된 전자담배용 액체도 은 공화당 소속인 케빈 피리올라 주상 판매금지시킬 수 있다. 일례로 애스펜 시 의회는 2018년에, 볼더는 올해 8월에 담 원의원(핸더슨)이다. 이들은 2019년 회기에 통과된 상업용 배구입 연령을 각각 올렸고, 덴버 시의회 건물과 관공서 내부 또는 25피트 안에 도 담배제품 구입 연령을 21세로 상향하 서 전자담배의 사용을 금지하는 법 제 는 조례안을 검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라슨 의원은 로컬정부 차원의 별도 입법은 정답이 아니라고 말한다. 그 는 만약 덴버시가 담배구입 연령을 21세 로 올리면 미성년자들은 연령을 올리지 않은 레이크우드나 리틀턴 등 다른 타운 내 업소에서 구입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는 또, 콜로라도주 차원에서 가향 전자 담배 판매를 금지시키거나 구입 연령을 일괄적으로 올리는 것도 같은 맥락이라 고 지적했다. 연령을 올리지 않거나 여전 히 가향 전자담배를 파는 다른 주에서 구 입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라슨 의원은 연방차원의 규제가 바람직 하다고 본다고 전했다. 연방질병예방통제센터(CDC)의 2018 년 연구에 따르면, 콜로라도주내 고교 생들의 전자담배 흡연율은 전체의 27% 에 달해 미전국 평균의 2배에 달했다.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올 봄 회기에 이 통계를 인용하며 주의원 들에게 주민투표 조항에 전자담배제품 에 대한 세금인상이 포함되도록 요청했 으나 실패했다. 이에 대해 폴리스 주지사는 공식적인 언급을 피했다. 그러나 코너 카힐 주지 사실 대변인은 “주지사는 청소년들 의 전자담배 흡연 급증 문제를 풀기 위 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콜로라도는 2019년 주민투표에서 담배세 인상 조 항을 포함시키지 않음으로써 청소년 들의 건강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놓쳤 다”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첫 영국 해협 4회 연속 수영 횡단
유방암 극복한 37세 콜로라도 여성
콜로라도의 한 암 생존자 여성이 헤엄을 쳐 영국 해협을 네 번 연속 횡단하는 놀라 운 탐험에 성공해 화제다. 사라 토마스(사진)는 54시간이 넘는 수 영 끝에 지난 17일 아침 이 위업을 달성했 다. 37세의 토마스는 작년에 유방암 치료 를 마친 암 생존자다. 그녀가 도버에 도착 했을 때 소수의 군중들은 열렬히 환호했 다. 그녀는 참석자들로부터 축하샴페인 과 초콜릿을 받았다. 토마스는 물속에서 그렇게 많은 시간을 보낸 후 “좀 아팠다”면서, 자신이 포기 하지 않고 끝까지 완주할 수 있도록 용기 를 북돋워준 남편과 지지자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그녀는 이번 기 록적인 영국해협 왕복 4회 연속 수영 횡 단 성공의 영광을 암과 싸우는 모든 이들 에게 바친다고 전했다. 토마스는 2016년에는 56시간 만에 파월 호수를 가로질러 82마일을 헤엄친 기록 을 보유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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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덴버
덴버 메트로 집값 회복세 전국 최고
전 연방검사 존 월시, 연방상원 선거 중도하차
콜로라도 스프링스, 집값 회복 순위 톱 10 진입
존 히켄루퍼 전 주지사 지지
HSH닷컴(HSH.com)의 미국내 주택가격 회복지수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미국 내 100개 메트로지역 중 75곳이 집값이 지 난 10년 동안의 주택 붕괴 이전 최고치보 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 메트로는 2015년 지수 발표 이후 매 분기마다 선두 자리를 고수하고 있다. 덴버-오로라-레 이크우드의 집값은 종전 최고치보다 91% 나 높다. 텍사스주 오스틴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가 각각 81.4%와 73.5%의 상승률을 보였다. HSH닷컴의 주택가격 회 복지수 보고서의 저자인 키스 굼빙거는“ 일상적으로 강한 집값 상승과는 달리 덴버 메트로의 집값 하락은 주기가 상대적으로 짧고 얕았다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고 지적했다. 덴버 메트로지역의 집값 상 승이 최고조에 달한 기간은 3년밖에 되지 않았으며 총 가치 하락은 덴버 메트로 전 체의 8%에 불과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6곳의 대형 메트로지 역들은 집값이 최저치보다 2배 이상 올랐 으며 여전히 예전의 최고치에 도달하지 못 하고 있다. 네바다주의 라스베가스와 켈리 포티아주의 새크라멘토, 그리고 플로리다 주 케이프 코랄이 그 곳이다. “짧은 기간
에 상대적으로 작은 하락은 회복이 더 빨 리 시작되고 만회할 수 있는 근거가 더 적 다는 것을 의미했다”고 굼빙거는 말했 다. 그러나 덴버 메트로는 집값 상승에 관 해서도 텍사스 메트로를 간신히 능가했는 데, 이 역시 주택 붐에 휩쓸리지 않았고 타 주로부터의 많은 이주때문이었다. 텍사스 와 콜로라도의 차이는, 텍사스의 경우 신 규 주택 건설 허가가 상대적으로 용이하다 는 점이다. 덴버 메트로지역의 주택 공급부족은 주 변 부동산 시장에도 압력을 가했다. 콜로 라도 스프링스는 집값 붕괴 이전의 최고치 보다 45.8% 상승함으로써 2분기에 전국 메트로지역 주택가격 회복 순위 10위권 안 에 진입했다. 1년 전 콜로라도 스프링스는 회복 순위에서 13위를 차지했다. 강력한 집값 상승이 좋은지 여부는 누군 가가 이미 집을 소유하고 있는지 아니면 집 을 소유하고 싶은지에 달려 있다. 그리고 이 러한 추세가 다른 방향으로 변화할 수 있다 는 징후들이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연방주 택금융국(Federal Housing Finance Agency) 의 주택가격지수에 따르면 100개 메트로 폴리탄지역 가운데 시애틀, 옥스나드(캘리 포니아), 프레드릭(메릴랜드) 등 3곳에서 집 값이 연중 하락하고 있다. 그리고 100대 메 트로지역 중 21곳에서 주택이 가장 잘 팔리 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분기별 하락추세 를 보였다. 키스 굼빙거는 “이전 최고점을 아직 넘기지 못한 지역들은 시간이 촉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전 연방검사 존 월시가 지난 7일 민주당 후보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존 월시 전 콜로라도 연방검사장이 최 근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과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친구인 히켄루퍼 전 주지 사를 지지한다면서 민주당 연방상원의 원 경선을 중단한다고 전했다. 앞서 콜로 라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에 출마한 민 주당 경선 후보 가운데 마이크 존스톤이 하차한데 이어 월시가 가세함으로써 중 도하차한 후보는 2명으로 늘어났다. 월 시는 지지자들에 보낸 이메일에서 “가 족, 친구, 히켄루퍼 후보와 논의한 끝에 히켄루퍼 전 주지사가 내년 선거에서 코 리 현 연방상원의원(공화당)을 누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후보라는 결론을 내리 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히켄루 퍼 후보는 콜로라도주민들을 위해 오랫 동안 공직자로서 봉직해왔으며 많은 성 과를 거두었다. 훌륭한 연방상원의원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히켄루퍼는 성명을 통해 “ 월시는 아메리칸 드림을 추구하는 모두 에게 공정한 기회를 주는 것에 초점을 맞 춘 강력한 캠페인을 벌여왔다”면서 “ 나는 코리 가드너를 물리치기 위해 월시 와 함께 길을 나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월시는 출마한 지 3개월 만에 77만7천달러를 모금해 선거자금 경쟁에 서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에릭 홀더 전 콜 로라도주 검찰총장과 샐리 예이츠 전 검 찰차장 등 오바마 시대의 사법당국 관리 들로부터 지지를 얻었다. 월시는 지지자 들에게 “조국과 헌법, 민주주의를 지키 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은 내가 히 켄루퍼 후보를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 든 것을 할 뿐 아니라 2020년에 우리 민 주당 후보들이 승승장구할 수 있도록 하 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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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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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이야기
콜로라도 첫 A형 간염 사망자 발생
“지긋지긋한 관절통증으로 힘드시죠 ?”
주보건당국, 덴버서 환자 다수 발병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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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 전경.
덴버시보건국은2개월전올들어A형간염 환자가현격히늘고있다면서주민들의주의 를 환기시킨 바 있는데, 이번에 감염된 환자 중 1명이 결국 사망한 것이다. 특히 A형 간염 은전염성이높은질병이라보건당국이매우 신경쓰고있다. 전염병 역학자인 레이첼 헐리 전문의 는“A형 간염으로 사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지만, 면역력이 약하거나 지병이 있 는 사람들이 감염됐을 경우는 사망에 이 를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이 불행한 죽음은 그동안 보건국이 추진해왔던 위험 군에 속한 주민들에게 예방접종을 받게 하 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일
깨워준다”고 강조했다. A형 간염은 감염 자가 만진 물체나 음식 또는 음료를 통해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에게 전염된다. 연 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주 요 증상은 피로감, 식욕 감퇴, 복통, 메스꺼 움 등이다. A형 간염에 걸리기 쉬운 고위 험군은 노숙자, 마약중독자, 수감자 등이 다. 이들은 영양부족, 집단거주 생활, 예방 의료 접근성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 기 때문이라고 보건당국은 지적했다. 보건 국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콜로라도 주에서 발병한 A형 간염 환자수는 163명 이며 특히 남부지역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 다. A형 간염은 최근들어 미전역에서도 발 병건수가 늘고 있는 추세로, 2016년 이후 30개주에서 총 2만5천명의 환자가 발생해 이중 254명이 사망했다고 CDC는 전했다. 보건국은 A형 간염 확산을 막기위해 작년 10월 이후 고위험군에 속한 주민 가운데 8 천여명에게 백신예방접종을 실시해 왔으 며 앞으로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이은혜 기자>
미국인 절반 “매달 빚 갚는 일로 고통” 최근 LA 데일리뉴스는 보험금융업체 ‘ 노스웨스턴 뮤추얼’의 보고서를 인용, 미국인 45%가 매월 빚 때문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으며, 20% 미국인들은 매월 빚 갚는 일에 대한 불안감에 병을 앓는 것으 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빚 부담감에 경기침체가 다시 올지도 모 른다는 공포감이 더해지면서 재정적인 스
트레스로 인해 미국인들의 상당수가 정신 건강은 물론 신체 건강까지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미국인들은 평균적 으로 자신들의 월 수입의 34%를 빚을 갚 는 데 사용하고 있다고 답해 부채를 갚고 나면 생활하기에도 벅찬 상황임을 짐작 할 수 있다.
세종바이오텍은 세종송보감, 세종요로 청보감, 고려효삼정, 세종후코이단, 세종 속편환에 이어 관절, 연골건강을 위해 “ 세종관절보감”을 출시했다. 신제품 세 종관절 보감은 한국 BCL바이오제약 중 앙연구소와 세종바이오텍이 수년간 연 구하여 12가지의 한방 및 천연성분으로 개발되어 관절염이나 관절통증을 호소 하는 자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백세인생을 사는 현대인의 고질적인 문제는 퇴행성과절염과 연골마모로 오 는 관절 통증인데, 중년이상의 50%이상 이 골다공증이나 손목 발목 및 허리 목 등 관절이상을 호소하고 있다. 세종관절 보감은 무엇보다 천연의 성분으로만 구 성되고 식약처(KFDA) 가 효능을 인정하 여 검증된 효능을 바탕으로 출시된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세종관절보감은 통증의 원인이 되 는 근본문제를 뿌리부터 제거하는 한방 의 원리를 이용하여 개발된 것으로, 시중 의 일반진통제의 부작용인 위장장애, 변 비 등 부작용이 전혀없어 출시때 부터 많 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세종관절보 감의 주성분은 버드나무가지껍질추출 물, 우슬, 두충, 식이유황, 까마귀 쪽나무 열매분말, 초록잎홍합, 참당귀농축분말, 황금추출분말, 울금, 가시오가피추출 , 상어연골분말, 홍화씨 등으로 관절통증, 연골재생촉진, 골다공증, 교통사고 후유 증으로 관절건강이상을 우려하는 분에 게 최적의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가격
은 2개월 1박스 195불이다. 세종 바이오 텍(본사)의 한국어 고객상담 전화번호는 1-877-256-7671이고, 더 자세한 정보 는 웹사이트 관련 정보는 www.sejongbiotech.us를 참고하면 된다. <이런 분이 드시면 좋습니다> ▶관절사용이 많은 일이나 운동을 하 는 분 ▶관절염이나 관절통증을 줄이고 싶은 분 ▶어깨, 손목, 무릎, 발목, 허리 에 관절영양공급을 원하는 분 ▶노후관 절건강, 관절의 뻣뻣함을 느끼는 분 ▶ 골다공증 발생위험을 줄이고 싶은 분 ▶ 해열진통, 해독기능, 노화방지효과를 기 대하는 분 ▶교통사고후유증, 퇴행성 관절염, 디스크(목,허리) 개선 <기사제공세종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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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한인 예술 작가 14명 전시회 연다 RedLine 현대 아트 센터 … 10월 4일부터 외에 6개국 예술가들의 작품들이 함께 전시되는 데, 유사한 정치적 긴장 과 국가 정체성을 가진 각국의 예술가들에 의해 정치적 현실을 현대적 감 각으로 재구성된다. 전시회의 작가이자 큐레 이터인 이승민(Sammy Lee )씨는 “덴버에서 여 한인 미술 작가들이 덴버 레드라인(RedLine) 현대 아트센터에서 지껏 없었던 큰 문화 행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 전시회를 개최한다. 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인 미술 작가들이 모여 덴버 라이노 한인 작가들이 준비한 전시회인 만큼 예술특구에 위치한 레드라인(RedLine) 한인사회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 현대 아트센터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란다. 오프닝 세러머니에 참석해 작가들 이번 전시회는 한국 작가 14명이 ‘예술 과 대화를 나누고, 작품도 감상하는 시 로의 저항(CounterART)’이라는 주제를 간을 가졌으면 한다”면서 한인사회의 가지고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전시에 참 관심을 당부했다. 가하는 작가는 최병수, 김종구, 김선두, 이승민 작가는 현재 덴버에서 스튜디오 이종구, 이윤엽, 임옥상, Ma 씨, 문승영, SML k를 운영하면서 덴버 미술관의 아 노순택, 옥정호, 박영균, 송주원, 양아치, 시아 미술협회 이사를 맡고 있다. 그는 유연복 등 14명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 한국과 아시아의 문화를 미국 주류 사 는 한국 문체부와 미국내의 굴지의 문화 회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으 기관들의 지원으로 인해 작품 운송이 원 며 이번 전시회도 이런 활동의 일환으 활하게 진행되었을 뿐 아니라, 민중예술 로 추진됐다. 전시회 오프닝은 10월 4일 가로 잘 알려진 임옥상, 김종구 작가도 오 금요일 오후 6시부터 9시이며, 전시기간 프닝 리셉션에 참석할 예정이다. 은 10월 4일부터 12월 15일까지다. 전시 덴버 전시회의 주제는‘예술로의 저 회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https://www. 항’이다. 이에 텐안먼 광장 30주년, 홍 redlineart.org/upcomingevents//counter콩의 시위, 한국의 촛불혁명 등 광범위 art-aesthetics-of-south-korean-ac한 대중이 참여한 시위들이 예술가의 관 tivism 에서 얻을 수 있다. 점에서 표현된다. 또, 한국의 예술가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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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금 얼마가 적당할까? 과도한 저축 삶의 질 악화 … 연 소득의 10~15% 재정과 관련된 문제로 가장 많은 고민 은 바로 ‘은퇴 준비 자금’이다. 다수의 미디어 매체나 온라인 웹사이트에서는 많은 미국인이 노후 자금을 위해 충분한 돈을 저축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사실 상 은퇴를 위해 너무 많은 돈을 저축하는 것은 오히려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삶의 질을 떨어뜨리거나 과도한 재정적 스트 레스를 야기하는 등 문제를 일으킬 수 있 다. 최근‘야후 비즈니스’에 의하면 금 융 전문가들은 은퇴 자금을 너무 많이 저 축하는 가장 큰 이유로 ‘은퇴 계획의 일 반화’를 꼽았다. 그렇다면 저축을 너무 많이 하는 것은 아닐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우선 당신이 은퇴까지 얼마나 남았는지 계산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많은 전문가 들은 은퇴까지 10년 이상이 남았을 경우 연 소득의 10~15%를 매년 은퇴 자금으 로 저축할 수 있으면 이상적이라고 추천 한다. 만일 당신이 10년 이내로 직장을 그 만둘 계획이라면, 은퇴하기 전 몇 년 사이 에 얼마만큼을 저축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자세한 계획을 세워야 한다. 금융 전문가들은 “직장 생활을 할 때와 같은 은퇴 생활 수준을 가정하는 것이 가 장 쉬운 출발점”이라며 “은퇴 후에는 노후 대비 저축을 더 이상 할 필요가 없 고, 세금이나 교통비 등 여러 부분에서 드 는 지출 비용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에 이 런 부분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문가들은 소득의 80%에 달하는 금액을‘소득대체율’로 사용하지 말
것을 조언한다. 당신이 현재 얼만큼의 지 출을 하는지 계산하고, 앞으로 더 이상의 불필요한 지출은 빼며, 은퇴 시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지출을 추가해 지나친 금 액보다는 적절한 금액을 저축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주 및 여행 계획, 자녀의 교 육비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지출에 대 해 따져보고 실제로 발생할 수 있는 지출 비용에 대한 견적을 낸다면, 노후대비로 어느 정도의 금액을 저금할 수 있을지 알 기 수월할 것이다. 이 외에도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줄 수 있 는 의료 비용에 대한 고려 또한 중요하다. 의료비는 예상 밖의 큰 지출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받을 수 있는 의료 혜택이 무엇인지 알아본 후 이에 맞게 은퇴 자금 을 저축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당신이 노후에 받을 수 있는 예상 연금 및 혜택과 사회보장연금을 합 산해 보고, 이를 고려해 은퇴 자금을 저축 하는 것을 추천한다. 만일 당신이 은퇴 후 받을 수 있는 경제적 지원과 혜택이 충분 하다면 은퇴 자금 저축에 대한 부담을 줄 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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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AP 언제 무엇을 들어야 효과적일까 ‘학년별 수강할 과목과 갯수’ 전략을 세워라
AP(AdvancedPlacement)수업은고등학교에 서 대학 수준의 과목을 공부하는 것으로 우 수한 학생들에게 더 높은 차원의 학업 기회 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입 전형에서 보다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해 AP는 어떤 과목 을 몇 개나 들어야 하는 것일까. AP 과목 수 강시고려해야할사항들을자세히알아본다. ▲ AP 과목 수강 계획 세우기 AP 과목에 대해서는 고교 4년간 언제 어 떤 과목을 수강할 것인지에 대해 플랜을 세우는 게 필요하다. 물론 이때 전제되어 야 할 것은 자신의 능력과 적성, 학교의 상 황을 감안해야한다. 전체적 플랜을 짜는데 참고로 할만한 전문가들의 가이드는 다음 과 같다. 고교 새내기인 9학년에는 상대적 으로 학습 부담이 적고 중학교 때의 실력 을 더 배가할 수 있는 한 두 개 과목 정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추천 과목으로는 환경 과학과 인문지리, 심리학 등이다. 이 시기 에 핵심 과목들의 경우는 가능하면 어너 클 래스를 선택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난이도 가 더 높은 AP 클래스 수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10학년이 되면 기본적으로 AP 과 목 1~3개 정도는 수강한다. 특히 세계사나
미국사 같이 조금 까다로운 과목 을 필수로 선택하고 나머지 한 두 개는 부담이 덜 되는 과목으로 균 형을 맞추는 것도 괜찮다. 물론 10 학년때도 아너 클래스는 계속 수 강한다. 11학년에는 AP 과목 선택 에 있어 9~10학년때의 경험과 성 적을 바탕으로 하는 것이 좋다. 또 AP 영어, AP 미적분학 또는 AP 생 물학 같은 핵심 과목에 대한 수강도 시작한 다. 너무 욕심을 내서는 안된다. 전체 학습 에 대해 너무 많은 부담이 되지 않을 정도 로 수강 과목 수를 조정해야 한다. 특히 이 시기에는 ACT나 SAT 응시를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 아이비리그나 탑스쿨을 희망한 다면 AP 과목 수를 3~5개 정도로 고려해 야 할 것이다. 하지만 이보다 낮은 레벨의 대학이 목표라면 2~4개면 족하다. 12학년 에는 핵심 과목을 중심으로 AP 클래스를 수강한다. 탑 클래스 대학을 지원하는 학생 들의 경우 12학년에도 5~6개의 AP 클래스 를 수강하는 것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대입 지원 일정 등을 고려해야 한다. ▲ 대학이 원하는 AP 과목 수 대입 전형에서 대학들은 지원자들이 몇 개의 AP 과목을 수강하는 것은 원할까. 이 에 대한 정답은 없을 것이다. 어떤 대학을 지원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 다. 예를 들어 탑 20 정도의 명문대라면 영 어, 수학, 과학, 역사, 외국어 같은 핵심과목 들은 반드시 수강하는 게 좋고 여기에 더해 원하는 전공이나 관심분야, 목표 등과 연계 되는 과목을 추가하는 것을 권장한다. 이러
다 보면 과목 수는 7~12개 정도가 될 것이 다. 100위권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핵심과 목 대부분을 선택하는 것이 좋고 여기에 한 두 과목을 추가해 4~8개 정도면 적합할 것 이다. 상대적으로 지명도가 낮은 대학의 경 우 핵심과목 몇 개와 원하는 전공과 관련된 과목 중심으로 1~5개 정도를 수강하라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 AP 과목 수강 고려할 요인 AP 과목을 수강하는 데 있어 욕심은 금 물이다. 우선 정규 수업과 더불어 과외활 동에 큰 지장을 줄 정도라면 곤란하다. 많 은 연습량이 요구되는 악기 연주를 하거나 운동, 스피치, 토론 등 대학 수준의 리서치 와 액티비티를 해야 하는 학생이라면 무리 한 AP 과목 수강으로 인해 전반적 스케줄 이 차질을 빚을 수 있다. 특히 전국 레벨의 대회 참가나 경시를 준비한다며 더 그렇 다. 이런 점에서 가장 흥미롭고 관심이 가 는 AP 과목을 선택하고 이왕이면 대학에 서 계속 전공하기를 원하는 과목을 선택하 면 더 좋을 것이다. 수강을 결정하기 전 성 적과 수업의 경험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한 다. 9학년 때 AP 과목을 전혀 듣지 않았던 학생이 10학년이 되어 무리하게 여러 과목 을 듣는 것도 피해야 할 일이다. 사실 일반 과목과 달리 많은 AP 클래스는 독학으로 하기 힘든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또 어떤 경우에는 많은 AP 과목들이 11 학년이나 12학년이 되어서야 수강에 필요 한 요건을 갖추기도 한다. 예를 들어 AP 영 어는 보통 11학년이나 12학년에 가르치는 학교들이 많다. 또 대부분 고등학교는 과
학(생물학, 화학, 물리학)의 경우 아무리 빨 라도 10학년까지는 AP 클래스 수강을 추 천하지 않는다. 이 때문에 9학년이나 10학 년 때는 AP 인문지리학이나 심리학과 같 은 강좌로 시작하는 학생이 많다. AP 시험 도 신중해야 한다. 첫 시험을 잘 치르고 자 신감이 충만해지며 11학년과 12학년 때 더 많은 시험을 보려고 하는데 절대 과부하가 걸리게 해서는 안 된다. ▲ 피해야 할 실수 AP 수강은 무리해서는 안된다. 이런 점에 서 자신의 ‘과욕’을 알 수 있는 신호가 있 다. AP 과목의 부담이 너무 큰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볼 필요가 있다. 또 AP 수강을 신청 할 때는 백업 플랜도 세워야 한다. AP 클래 스가 너무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하고 학 점도 해를 끼친다면 어너클래스나 정규수 업으로 전환할 준비를 하는 게 좋다. AP 클 래스에 등록하기 전에 지도 카운슬러와 상 담하고 학기 중 스케줄 변경에 대해 알아 본다. AP 과목 수강에 있어‘피어 프레 셔’도 담담해질 필요가 있다. 주변에 AP과목을 여러 개 듣고 시험도 자주 치른 급우가 있다면 신경이 쓰이게 마련이자만 모두가 그래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대입전형은 모든 스펙을 고려하 는 포괄적 전형이다. AP만이 아닌 전체적 학점, ACT/SAT 점수, 액티비티를 꾸준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AP 클래스 하나 추가가 당락을 좌우하는 것은 아니라는 뜻이다. AP 클래스 하나를 더 듣는 바람 에 학점이 떨어지거나 과외활동이 지장받 는다면 오히려 손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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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이슈
한미장학재단 콜로라도지역 장학생 시상식 개최 15명 장학생 선발, 2천 불씩 지급
한미장학재단 록키마운틴 지부가 지난 21일 장학생 15명을 선발,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윤찬기 이사가 인삿말을 하고 있다.
학생이름
장학금내역
Joshua Teeter
$2000
Lauren Yu
$2000
Jongeun You
$2000
Eugene Moon
$2000
Mi Kim
$2000
Michelle Kim
$2000
Do Park
$2000
Samuel Lee
$2000
Kippeum Gu
$2000
Dalim Ki
$2000
Andrew Suh
$500
Erika Sim
$2000
Sanghee Kim
$500
Diane Choi
$2000
Hee Lin Lee
$500
한미장학재단 록키 마운틴 지부의 정성욱 회장이 장학생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한미장학재단에서 선발한 15명의 장학생 명단.
한국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는 한미장학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 산하 Mountain States Regional Chapter(이하 록키마운틴 지부, 회장 정성욱)가 지난 21일 오후 6시 오로라 소재 더블트리 호텔에서 장학생 시상식을 개최했다. 장학생은 모두 15명이 선발되었으며, 대 학교 신입생 이상은 각 $2,000(12명), 고 등학생 3명에게는 각 $500를 수여했다. 1969년에 설립된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0년 동안 한국계 학생들에게 고의 기회 를 부여하기 위해 재정적으로 지원해 온 전 미주 비영리 재단으로, 록키마운틴 지 부는 지난해 9월 28일 덴버 지역을 중심 으로 창립되어, 올해 처음으로 15명의 장 학생을 선발했다. 신청대상은 콜로라도 주를 포함한 캔사스, 네브라스카, 와이 오밍, 뉴멕시코 등 미서부 5개 주에 있 는 대학에 재학 중이거나 혹은 진학 예 정자였으며, 이번에는 고등학교 재학생 도 포함되었다.
들에게 뿌려졌다”면서 인삿말을 시작 했다. 이어 그는 “이러한 장학금을 통해 한국의 뿌리를 잊지 않도록 하며, 학생들 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싶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윤찬기 이사는 “처음에 3만 불의 장학 금을 학생들에게 나눠준다는 계획을 세 웠을 때 불가능할 것 같았다. 그러나 본 부와 지역 이사들 그리고 많은 후원자들 이 있었기에 오늘 이같은 역사를 만들어 낼 수 있었다. 너무 감사드린다. 한미장 학재단에서 지급되는 이 장학금은 50년 역사를 가진 명망 높은 장학금이다. 올 해는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높았지만, 본부 심사기준에 따라 공정하고 엄격하 게 선발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심사에 떨어진 학생들이 있어 더 많은 장학금을 확보하지 못한 점이 안타깝다고 전하며, “내년에는 많은 분들이 후원에 동참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발된 장학생 중 콜로라도 대학 의과대
제1회 록키마운틴 지부의 장학생 시상 식은 윤찬기 이사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먼저 정성욱 회장은 “창립된 지 1년 밖 에 안된 저희 챕터가 많은 학생들에게 장 학금을 수여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기쁘 게 생각한다. 오늘 장학금을 받게 된 학 생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영광을 차지 한 인재들이다. 앞으로 한인사회는 물 론 미 주류사회와 전 세계를 위하여 놀라운 공헌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 장학생에 선 발된 것을 축하한다”면서 “무엇보다 장학금 수여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모 든 후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고 밝혔다. 한미장학재단의 전미 회장인 프랭크 리 씨는 한미장학재단의 역사에 대해 간략 하게 설명한 후 “오늘 이렇게 훌륭한 장 학생들이 선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미장학재단은 지난 50년 동안 많은 분 들의 후원을 받으며, 순수하게 봉사와 나 눔의 정신을 실천해왔다. 한미장학재단 의 50년의 열정이 미주 곳곳의 우리 2세
프랭크 리 회장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에 재학중인 박도훈 군은 “한미장학재 단에서 장학금을 받게 선발되어 기쁘다. 오늘 시상식에 참석하여 좋은 친구들을 알게 되어 더욱 기쁘다” 면서 “한인 커 뮤니티가 다음 세대를 위해 이렇게 후원 하고 관심을 가지는 것에 대해 감사하다 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정말 멋진 시간이 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미장학재단은 현재 7개의 지부를 두 고 있다. 지난해 9월 콜로라도를 중심으 로한 록키마운틴 지부가 설립되었다. 각 지역 장학재단은 미연방 국세청이 인정하는 면세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 장학금 기증자들은 세금 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록키마운틴지부에 는 정성욱 회장을 포함해 윤찬기, 에이 미 윤, 정인경, 이영란, 이도영, 최윤성, 최준경 등 8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 다. 한미장학재단 관련 문의는 이도영 (720-606-3018), 윤찬기 (303-7551124)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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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정보
2019년 10월 중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 2·3순위 승인 재개
2019년 10월 중 영주권 문호. ( )는 9월 우선일자.
새 회계연도가 시작하는 10월부터는 취업 영주권 2.3순위 신청자들의 영주 권 승인이 다시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 다. 국무부가 19일 발표한 10월중 영주 권 문호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2~3년 정도 대거 후퇴.동결됐던 취업이민 영주 권 발급.신청이 1순위(세계적으로 유명 한 특기자나 다국적기업의 간부급 직원) 를 제외하고 대부분 오픈됐다. 취업이민 2순위(석사학위.학사학위 5년 경력자) 와 3순위(학사학위 숙련.학위불문 비숙 련)의 비자발급.접수가능 우선일자는 모 두 오픈됐다. 단 1순위 비자발급 우선일 자는 2018년 4월 22일 접수가능 우선일 자는 2019년 7월 1일로 완전히 적체를 해소하진 못했다. 지난달 '발급 중단(Unavailable)'상태였 던 취업이민 4순위(성직자 및 종교 관 련자)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새 회계연
도를 맞아 다시 오픈됐지만 연방의회 가 2019~2020회계연도 정부 예산안을 아직 승인하지 않아 한시적 프로그램인 4순위의 비성직자 종교이민과 5순위의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에 대한 비자발급 은 10월부터 일단 중단됐다. 이 프로그 램들은 연방의회가 예산안을 처리하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 가족이민 비자발급 우선일자는 소폭 진전했다. 가족이민 1순위(시민권자의 성인미혼자녀)는 2013년 1월 15일로 전 달 대비 2주밖에 나아가지 못했고 3순위 (시민권자 기혼자녀)와 4순위(시민권자 형제자매)도 각각 2주 3주 진전했다. 2A 순위(영주권자 배우자와 미성년 자녀)는 전달과 동일하게 오픈됐으나 2B순위(영 주권자의 성인미혼자녀)는 전달에서 하 루도 나아가지 못했다. 가족이민 접수가 능 우선일자는 평균 2달가량 진전했다.
이민법원 소송적체 처음 100만 건 돌파 이민법원 소송적체 건수가 사상 처음으 로 100만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돼 소송 적체가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 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민법원제 도가 도입된 이래 활성상태(active) 적체 소 송 건수가 100만 건을 넘어서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8월 말 현재 전국 이민법원 들에서 현재 심리 중인(active) 이민소송은 100만7,15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현재 심 리가 진행 중이지 않는 비활성 케이스를 포 함하지 않은 것으로 비활성 케이스 32만여 건을 합치면 적체 소송 건수는 약 133만건 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TRAC은 보고서 에서 2018~2019회계연도 11개월 동안 38 만4,977건의 신규 소송이 추사됐다고 밝혀 이 추세가 이어지면 9월 한 달간 약 4만건 에 달하는 소송이 추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각 주별로는 캘리포니아 이민법원에 계 류 중인 소송이 17만 5,739건으로 가장 많 았다. 소송적체가 수직상승하고 있는 것은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판사들의 행정종결 재량권을 대폭 제한하고, 행정 종결된 소송 들을 재개하도록 한 조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소송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있지만 소송은 그보다 더 빠른 속도로 증가 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 판사를 대폭 증원하고, 신속재판제를 도입 하는 등 적극적인 적체해소 노력을 기울여 2018회계연도에 완결된 소송은 21만 5,569 건으로 3.9%가 늘었다. 하지만, 이민단속이 강화돼 추방재판에 회부되는 이민자는 더 큰 폭으로 늘었다. 2019회계년도가 시작된 지난해 10월부터 이민법원 신규소송은 38 만여 건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 신청 적체 3년까지 기다려야 시민권을 취득하는 데 3년 가까이 대기해 야 할 정도로 시민권 적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반이민 정책으로 영주권 신분 이민자들의 시민권 신청이 급증해 적체가 심화되고, 처리기간 은갈수록장기화되고있다. 연방인권위원회 산하 콜로라도주 자문위 원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7월 기준으로이민서비스국(USCIS)에계류된시 민권 신청(N-400) 케이스는 73만8,148건으 로 집계됐다. 2015년 12월31일의 38만8,832 건과 비교해 무려 87%가 급증한 것이다. 이
같은 적체 현상으로 인해 통상 시민권 신청 에서발급까지6개월정도소요되던것이10 개월에서최장3년까지걸리고있다는게이 민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위원회는 이 같은 시민권 처리 지연은 투표권과 인권 행사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며 이 보 고서가 발표되는 시점에 시민권 처리를 기 다리는 신청자들은 아마도 내년 선거에 참 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고 지적했다. 보 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이후 시 민권신청처리기간은5.6개월에서지난3월 31일기준 10.1개월로 두 배 가까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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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여성과 건강 - 월경통 한의사 김병우
속에서 월경통 및 기분의 급격한 변화 등에 도 별관심없이 흘려보내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혹시 월경통이 아주 심한 경우라고 해도 진통제나 산부인과에서 피임약처방 으로 마무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한의 사입장에서는 안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동의보감에 보면 부인병은 남자보다 10 배나 더 치료하기 어렵다고 쓰여있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과 달리 생리, 임신과 출산 이 관련되어 구조적으로 남자들보다 배나 병이 많은 데다 자식들을 돌보고 걱정하는 등의 감정이 지나쳐서 환경적으로 마음을 다스리기 어려운 점도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성의 건강관리 중 반드시 철저 한 관리가 필요한 3번의 시기가 있는데 생 리가 시작되는 사춘기, 출산 후, 생리가 멈 추는 갱년기의 시기입니다. 계절로 이야기 하면 환절기에 해당되는 이 시기는 급격한 몸의 변화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 때의 몸 관리는 나머지 기간의 건강을 좌우하는 중 요한 시기입니다. 이 중에서 생리가 시작되는 청소년기는 이제 여성으로써 아이를 가질 수 있는 준 비가 되었다는 신체적 증거를 보이는 시기 로 향후 임신 및 건강의 첫 단추를 꿰는 중 요한 시기임에도 부모들의 무관심과 무지
민해져 말꼬리를 잡게 되며, 생리에대한 공포가 생기기도 합니다. 제가 경험했던 가장 중증의 미국환자는 생리2-3일 전 부터 자기아이들이 너무 미워져서 죽이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이 든다고 고통을 호 소하기도 했습니다.
<원인>
<한방치료>
매달 반복되는 월경은 인체 내 호르몬의 주기적 변화와 관련된 생리적 현상으로 서, 다양한 신체적, 정서적 고통과 행동 의 변화가 수반됩니다. 월경통은 자궁이 생리 내용물을 방출하기 위하여 근육수 축 운동을 하기 때문에 자궁조직으로 가 는 혈류를 차단, 산소공급이 원활하지 못 하고 이로 인해 신경말단 조직이 자극을 받아 생기는 것입니다.
월경은 생리현상으로서 조건이 완전하 다면 자궁내막의 탈락으로 인한 통증은 거의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여성의 80%가 월경전기에 정서적 신체 적 변화에 괴로워하며 이중 5% 정도는 적 절한 치료를 받아야 할 정도의 심한 통증 을 호소합니다. 보고에 의하면, 초경 후 1 년에서 25세 미만의 젊은 미혼의 여성은 절반 이상이 매달 월경통으로 고통 받고 있으나 특별한 치료를 받지 않으며 이중 40% 정도는 진통제를 먹고 이 시기를 넘 기고 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순조롭 지 못한 월경은 여성의 건강에 문제가 있 다는 중요 사인으로 여기며 적극적 치료 를 권합니다. 대개 4 종류로 나누어 치료하고 있는데 첫째는 어혈의 존재로서, 통증과 함께 덩 어리가 나타나고 밤이면 더 통증이 극해 지며, 심하면 헛소리를 하는 광증을 유발 하기도 합니다. 어혈을 풀고 혈액을 보충 하고 순환을 도와주는 처방이 필요합니 다. 둘째는 몸이 냉한 체질에 잘 나타는데 손발과 아랫배가 너무 차고 몸에 기력이 없어 꼼짝을 할 수 없는 경우입니다. 대개
<증상>
신체적 통증은 대개 하복부 통증이나 요 통입니다. 임상에서 환자의 호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아랫배가 잠을 못 잘 정도로 아플 때가 많고 때로는 바늘로 찌르는 듯하다. 2. 너무 심한 경우에는 통증 때문에 쓰러지고 다치 고 하기도 한다. 3. 배가 꼬이고 뒤틀리고 움 직이면 자궁과 주변조직이 밑으로 빠질듯 하고 오한이 나고 감기에 걸리는 것 같다. 4. 월경 전에 아랫배가 튀어나오는 듯하다. 5. 아랫배가 싸늘하면서 차가운 느낌을 준다. 이외의 심리적 장애 역시 동반되는데 짜 증이 자꾸나고, 신경이 예민해지고, 만사 가 귀찮아 진다든지 남의 말 한마디에 예
빈혈이 동반된는 경우가 많은데 위장 장 애와 식욕부진이 동반되는 소음인 체질 에서 많이 나타납니다. 배를 따뜻하게 하 면서 소화기를 도와주면서 소화에 부담 이 없는 약재들로 배를 따뜻하게 하고 피 를 보충하여 주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열 이 많은 체질의 경우로서 열이 올랐다 내 렸다하며 입이 쓰고 목구멍이 건조해지며 어지럽기도 하며 두통이 동반되기도 합니 다. 간열, 위열, 심장열등 열이 과도하게 많 은 장부의 열을 식혀주는 치료가 필요합 니다. 넷째는 몸집이 좋은 체질로서 식욕 이나 배변 등은 좋으나 몸이 다소 부은 듯 하고 몸은 다소 무거워지며 변비나 설사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순환의 문제가 많은 체 질로 신진대사를 도와주는 방법으로 치료 를 진행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증후적 형태에 따라 치료 를 달리하는 데 대개 한방적인 치료는 일 시적인 진통제가 아니고 자궁의 혈액 순 환과 몸 전체의 문제점을 개선해주는 효 과가 있습니다. 아울러 스트레스, 수면부 족, 카페인 섭취 등은 통증을 악화시키므 로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 아프다고 식 사를 거르면 영양이 부족하여 통증을 이 겨낼 수가 없습니다. 충분한 영양섭취가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생리통증시는 아 랫배를 따뜻하게 찜질해 주거나 따뜻한 전기방석을 이용하여 앉으면 아랫배 주위 근육과 자궁주위 조직이 느슨해져서 통증 을 줄여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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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경기침체 시기에 딱 맞는 재정 전략
65세 이상 세금보고 양식
신용카드 부채액 줄이기 최우선 순위에
작성하기 쉽게 바뀐다
‘경기침체(R·recession)의 공포’가 세 계 경제로 확산되고 있다. 장단기 금리 역 전은 경기 침체의 전조로 받아들여진다. R의 공포는 이제 거시경제뿐 아니라 미시 경제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제2의 금융 위기가 언제 다시 닥칠지 예측불허인 혼 란스러운 상황이다. 경기침체의 사전 경 고 신호를 파악하는 것과는 별개로 개인 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 다 필요하다. R의 공포 시대에 경기침체 가 와도 문제가 없는 개인 재정 전략을 정 리했다. ◆ 부채를 갚아라 무엇보다 신용카드 부채를 가장 먼저 우 선순위에 두고 갚아야 한다. 그 다음이 모 기지와 자동차 론 순이다. 학자금 대출의 경우 각종 유예 장치들이 있어 신용카드 부채에 비해 긴급하게 갚을 필요는 없다. 설사 불경기 때라도 실직 위험이 없다고 하더라도 부채의 부담을 줄여놓는 것이 재정 관리상 중요하다. 미국인의 13%가 부채에 대해 재정적으로 아무런 대비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이 다. 높은 이자율의 부채를 줄여 나가는 상 태가 재정 건전성을 높이는 지름길이다. 저축액과 함께 부채를 줄임으로써 비상
시 동원 가능한 현금을 확보해야 것이 중 요한 요소가 되는 것이다. ◆ 비상 자금을 확대하라 경기침체 때 실업을 대비해 비상 자금을 마련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비상 자금이 풍부해야 직장을 잃었을 경우 각종 생활 비를 감당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새 직장을 얻을 때까지 가정 재정을 제대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부채를 줄이는 것도 중 요하지만 여유 자금을 마련하기 위한 저 축도 함께 중요하다. 최소한 1달 이상 여 유 자금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저축에 힘써 야 한다. 그 후 부채 갚기에 나서는 것이 바람직하다. 부채를 갚아 나가기 시작하 면서 여유 자금의 양도 조금씩 늘려 3개 월에서 6개월 정도 버틸 수 있는 비상 자 금을 모아두는 전략이 요구된다. 저축은 일종의 재정 관리의 의무 사항이기도 하 다는 것이다. 부채를 다 갚았다고 하더라 도 실직으로 수입이 없을 때 여유 자금이 부족하면 결국 다시 빚을 질 수 밖에 없 기 때문이다. ◆ 줄일 수 있는 비용 찾기 반드시 필요한 비용과 그렇지 않은 비용 을 가려내 보자. 지금 당장 없애도 불편함 이 없거나 앞으로 없애도 문제가 없다고 판단되는 비용들이 과소비 비용이라고 보면 틀리지 않는다. ◆ 수입에 맞게 생활하라 재정전문가들에 따르면 불필요한 곳에 자신의 수입을 30% 이상 낭비하지 말아 야 한다. 자신의 1달 수입에 맞춰 예산 규 모를 설정해서 소비해야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 렌트비, 보험료, 각종 공과금, 식 품비 등 생활에 꼭 필요한 비용을 감안해 소비해야 소득 대비 비용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 장기 투자에 집중하라 경기침체기를 대비해 부채를 갚아나가 고 저축도 정기적으로 하고 나면 생각해 야 할 것이 장기 투자다. 미래를 대비해서 장기 투자를 하고 있다면 경기침체를 대 비 투자 방식을 한번 점검해 볼 필요가 있 다. 경기침체기일수록 기회가 많기 때문 에 현재 투자 포트폴리오를 경기침체기 를 대비해 재조정해보는 것은 어느 정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개인적 차원으로 말하면 몇 년 뒤 은퇴할 시기에 경기침체 의 기미가 보인다면 몇 년 동안 연금을 찾 아 현금화하는 것이 좋다.결국 경기침체 기를 감안해 장기적인 수익을 목표로 투 자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요구된다. ◆ 직장을 고수하라 현재 직장에서 어느 정도 실적을 내고 있 다면 이직 고려는 잠시 보류를 하는 것이 좋다. 강제 해직에 대비해 직무 능력을 키 워놓는 노력이 필요하다. ◆ 절대 흔들리지 말아라 개인 재정관리에 오래된 원칙 하나가 있 다. 바로 ‘재정 계획에 충실하라’는 것 이다. 경기침체의 불안감 속에서 최고의 전략은 장기적 투자 관점에서 사태를 파 악하라는 것이다. 적어도 요동치는 금융 시장에 현혹돼 투자 포트폴리오를 시장 상황에만 맞춰 변경하려는 욕구를 참는 것이 필요하다.
CBS뉴스 머니워치는 연방국세청(IRS)이 간편성과 가독성을 높인 65세 이상시니어 전용 세금보고 양식인‘1040-SR’의 초 안을 웹사이트에 공개하고 의견 수렴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IRS는 의견 수렴한 뒤 올 해 말까지 최종안을 확정해 내년부터 시행 할 계획이다. 1,500만명으로 추산되는 65세 이상 시니어들이 전용 세금보고 양식의 혜 택을 볼 것으로 보인다. 머니워치에 따르면 시니어 전용 세금보고 양식 1040-SR의 가 장 큰 특징은 작성 하기 쉬운 간편성과 보기 편한 가독성에 있다. 일반 1040 양식에 비해 1040-SR은 활자의 크기도 더 커졌고, 강조 하기 위해 사용됐던 음영(shade)을 대폭 줄 여 양식 자체가 밝아 시각적으로 편한 느낌 을 준다. 여기에 2쪽 분량으로 보고 내용을 간편하게 변경하고 기본세액공제표를 제시 해 편리성까지 도모했다. 시니어들이 공인 회계사와 같이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지 않 고 스스로 작성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주안점 을 뒀다는 게 IRS의 설명이다. 다만 65세 이상 시니어라도 현재 사업체 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는 1040-SR 양식대 신 스케줄 C와 함께 일반 1040 양식을 사 용해 세금보고를 해야 한다. 새 전용 양식 은 내년 1월 1일 이전에 65살이 된 시니어 들에게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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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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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남은 미국 대선 정국‘격랑 속으로’ 민주당‘트럼프 탄핵’조사 돌입 파장 임을 져야 한다. 그 누 구도 법 위에 군림해 선 안 된다”고 목소리 를 높였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 유력 대선주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중상모략 하기 위해 우크라이나 의 조력을 시도했는지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이 24일 연방 의사당에서 도널드 트럼프 에 대해 조사할 것이 라고 설명했다. 펠로 대통령 탄핵조사 절차 추진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시 의장 등 민주당 지 민주당이 24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도부는 당초 탄핵 추진의 부작용 등을 감 의 이른바 ‘우크라이나 의혹’과 관련, 안해 신중론을 견지해왔으나 이번 의혹 하원 차원의 탄핵 조사 절차에 전격 돌입 의 파문이 확산하자 트럼프 대통령의‘ 하기로 함에 따라 내년 11월 대선을 앞 권한 남용’이 도를 넘었다고 보고 전격 두고 ‘트럼프 탄핵론’이 메가톤급 뇌 선회하면서 며칠 사이 급반전이 이뤄졌 관으로 부상, 미 대선 정국이 격랑 속으 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의 유력 대선 로 빠져들게 됐다. 특히 이번 탄핵 추진 주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타격을 주 은 ‘현직 대통령 대 민주당의 유력 대선 려고 했다는 이번 사안의 성격도 탄핵론 주자’의 정면충돌 구도를 띠고 있어 큰 에 불을 지핀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포스 파장이 예상된다. 탄핵 추진 상황에 따라 트(WP)는 연방하원 민주당 의원 235명 어느 한쪽은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 중 탄핵 추진에 찬성하는 의원이 150명 는 상황이다. 을 넘어섰다고 전했다. ◆ 민주당 탄핵 추진 선포
◆ 우크라이나 의혹이란
민주당의 탄핵 조사 개시 발표는 마침 트럼프 대통령이 ‘외교의 수퍼보울’ 로 불리는 다자외교무대인 유엔총회에 서 연설을 한 날 이뤄졌다. 민주당 소속의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 의장은 이날 민주당 비공개회의 이후 열 린 기자회견에서 “대통령은 반드시 책
‘우크라이나 의혹’은 트럼프 대통령 이 지난 7월25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바이 든 전 부통령과 아들 헌터에 대해 조사할 것을 압박했다고 미 언론이 보도하면서 수면 위로 불거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젤 렌스키 대통령에게 ‘바이든 문제’와
관련해 자신의 개인 변호사인 루돌프 줄 리아니와 협력하라고 거듭 요구했으며, 미국의 군사 원조 중단 카드를 무기로 우 크라이나 측을 압박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거론한 바이든 문제 란 바이든이 부통령 재직 시절인 2016년 초 우크라이나 측에 검찰총장을 해임하 지 않으면 10억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대 출 보증을 보류하겠다고 위협했다는 내 용이다. 당시 우크라이나 검찰총장은 바 이든의 아들 헌터가 관여하던 현지 에너 지 회사의 소유주를 ‘수사 레이더망’ 에 올려놨던 것으로 알려졌다. 추후 이 검 찰총장은 결국 해임됐다. ◆ 탄핵 절차와 가능성은
미국의 현직 대통령 탄핵 절차는 연방하 원의 탄핵 조사를 거쳐 탄핵소추안이 제 출돼 과반 찬성으로 통과되면 연방상원 에서 탄핵 재판이 진행되는 방식으로 진 행된다. 상원에서 심리를 거쳐 3분의 2 찬 성으로 탄핵안이 가결되면 대통령은 탄 핵을 당한다. 이후 부통령이 대통령직을 넘겨받는다. 현재 하원은 민주당이, 상원 은 공화당이 과반을 점하고 있어 탄핵안 의 하원 통과가 이뤄지더라도 상원 문턱 까지 넘어 현실화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는 관측이 제기된다. ◆ 파장은 그러나 지난 대선 당시 불거진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측 간 공모 의혹을 둘러 싼‘러시아 스캔들’ 특검 수사로 취임 이래 약 2년간 발목이 잡혔던 트럼프 대
통령으로선 지난 4월 로버트 뮬러 특검팀 의 수사 결과 보고서 공개로 사실상 ‘면 죄부’를 받으며 탄핵론을 털어낸 지 5개 월 만에 이번에는 ‘우크라이나 스캔들’ 로 또다시 탄핵론의 한복판에 서게 됐다. 재선을 내다보는 트럼프 대통령 입장에 서는 대선 국면에서 초대형 악재를 맞아 운신의 폭이 좁아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 온다. 민주당의 탄핵 추진은 일차적으로 는 트럼프 대통령에게 불리한 요소로 작 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트럼프 지지층 결 집 등 오히려 민주당에 역풍이 불 가능성 도 제기되는 등 그 파장의 방향이 어느 쪽 으로 향할지는 예단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바이든 전 부통령 입장에서 도 트럼프 대통령이 제기한 문제와 관련 해 추가 비위 사실 등이 나올 경우 ‘양날 의 칼’이 될 수 있다는 분석도 일부 있다. ◆ 트럼프 반발
뉴욕에서 열린 유엔총회에 참석한 트럼 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탄핵 조사 개시 방 침에 대해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유엔 에 있는 이와 같은 중요한 날에 이처럼 많 은 일과 성공을 이룬 가운데 민주당은 마 녀사냥 쓰레기 속보로 이를 망치고 손상 시켜야 했다. 우리나라를 위해 매우 나쁘 다”고 강력히 반발했다. 트럼프 대통령 은 이번 ‘조사 외압’ 의혹과 관련, 파문 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문제의 통화 녹 취록을 25일 공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녹취록 공개가 1차 ‘판도라 상자’가 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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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북한 반드시 비핵화해야” 미국 목표 화합이지 전쟁 아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북한 을 향해“미국의 목표는 화합이지 전쟁 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 은 이날 오전 제74차 유엔총회에서 “미 국은 어떤 나라와도 분쟁을 추구하지 않 는다”면서 불가침 입장을 분명히 했다. 그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북 한이 엄청난 잠재력이 있지만 이를 실현 하려면 반드시 비핵화해야 한다”고 했 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35분간의 연설에 서 북한에 "미국은 진정으로 평화를 추구 하는 모든 나라와 친선관계를 맺을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늘의 많은 미국의 가장 가까운 우방은 과거의 가장 큰 적이었다"며 "미국은 영원한 적이 있다 고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누구나 전쟁은 할 수 있지 만 가장 용감한 사람만이 평화를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을 미국은 알고 있다”며 "같 은 이유로 우리는 한반도에서 대담한 외 교를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김정은에게 내가 진정으로 믿는 바를 말했다”며 “이란처럼 북한은 개 발되지 않은 엄청난 잠재력이 있지만, 이 약속을 실현하려면 북한은 반드시 비핵 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미국 의 목표는 영속과 화합이지 끝없는 전쟁 에 뛰어드는 것이 아니다. 전쟁은 절대 끝 나지 않는다”고 북한과 이란을 향해 거 듭 불가침 의지를 밝혔다. “미국은 다 른 어떤 나라와도 분쟁을 추구하지 않는 다. 우리는 평화와 협력, 모두의 상호 이 익을 염원한다”라고도 했다. 북한 비핵 화와 안전 보장과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 의 연설 대목에 김성 유엔주재 북한 대사 가 꼼꼼하게 듣는 모습도 카메라에 잡히 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동맹을 향해서도 문 재인 대통령과 전날 한미 정상회담과 마찬가지로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강 조했다.“미국은 모든 파트너가 공정 한 방위비 분담금을 지불하기를 기대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있다”라고 도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2018년 연설 에서 ‘미국 우선주의’ 독트린을 강조 한 데 이어 올해 연설에서도 다시 ‘국가 주의’를 강하게 옹호했다. “당신이 자 유를 원한다면 당신 나라에 자긍심을 가 지라.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당신의 주권 을 지키라”며 “평화를 원한다며 당신 조국을 사랑하라”고 말했다. “미래는 국제주의자(globalists)들의 것이 아니다. 미래는 애국자(patriots)들의 것이다”라 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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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자들“생활비 낮은 외국에서 살래” 아시아·유럽·중남미 인기지역 미국 내 은퇴자들 중 노후를 즐기기 위해 생활비가 낮은 외국으로 이주하는 사례 가 급증하고 있다. 신시아·에드 스테튼 부부는 에콰도르 쿠엥카 지역에서 3,000 스퀘어피트 규모의 아파트 펜트하우스에 서 가정부를 두고, 외식을 하며 의료비용 에 부담을 느끼지 않고 요가클래스를 듣 는 등 여유로운 은퇴생활을 즐기고 있다. 스테튼 부부는 “10년 전 금융위기가 터 지면서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노후자금 으로 은퇴할 처지에 놓이게 됐고 이에 따 라 생활비가 비교적 낮은 에콰도르로 이 주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부부처럼 많은 미국인들이 생활비가 낮은 외국으로 이주하는 사례가 늘어나 고 있다고 24일 CBS 뉴스는 보도했다. 연방사회보장국(SSA)에 따르면 2007년
부터 2017년까지 미국이 아닌 외국에서 소 셜연금을 받고 있는 은퇴자 수는 41만3,000 명 이상으로 10년 새 40%가 급증했다. 전미은퇴연구센터(TCRS)에 따르면 이 연령대 미국인들의 평균 은퇴 저축액은 15만2,000달러로 비교적 높은 액수이지 만 5명 중 1명은 아직 경기불황을 극복하 지 못했고 앞으로도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사회보장국의 통계에 서 나오는 것보다 더 많은 은퇴자들이 미 국 밖에서 거주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되 는데 아시아, 유럽, 중남미의 다양한 국가 들이 미국 은퇴자들에게 인기 있는 장소로 손꼽히고 있다. 이에 더해 생활비와 의료보험 옵션 그리 고 외국인들에게 우호적인 상황 등이 은퇴 지 결정을 좌우하는 주요 요소로 나타났다.
구글 구독형 게임‘구글 플레이 패스’출시 애플에 이어 구글도 구독형 게임 서비 스 '구글 플레이 패스'를 출시했다고 CNN 방송이 23일 보도했다.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OS) 이용자들이 가입할 수 있는 구 글 플레이 패스는 월 구독료가 4.99달러 로 책정됐다. 애플의 구독형 게임 서비스 '애플 아케이드'와 똑같은 가격이다. 구글 플레이 패스에 가입하면 광고 또는 앱 내 결제나 선불 결제가 없는 350개 이 상의 앱과 게임을 이용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일단 미국에서 시작했지만 다른 국가들에도 곧 제공될 예정이다. 1 명이 가입하면 가족 구성원이 5명까지 이 용할 수 있다.CNN은 새 서비스가 소규모
투자로 개발 되는 인디 게 임들에 더 관 심을 끄는 기 회를 주면서 모바일 게임 산업에 영향 을 끼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애플 아케이드가 100개 이상의 독점 게임들을 제공하는 반면 구글 플레이 패스 의 앱과 게임은 이미 플레이 서비스에 있는 것들이라고 CNN은 보도했다. 두 회사는 모두 매달 새로운 게임들이 추 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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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타고‘한국어능력시험’인기 폭발
역주행 차량에 한인 일가족 참변
타인종도 눈에 띄게 늘어 … 한국정부, 시험횟수 추가
전 애틀랜타 한인회장 차량 불타, 3명 사망
LA한국교육원 측은 TOPIK 응시자가 매년 200~300여명으로 인 기를 끌고 있어 2014년 부터 6년간 한인 2세와 미국인 등 총 1,592명이 TOPIK에 응시했다고 밝혔다. TOPIK은 한국 대학 유학이나 한국 기 LA한국교육원에서 응시자들이 한국어능력시험(TOPIK)을 보고있다. 업체 취업 뿐 아니라 한 글학교나 공립학교에서 한국 정부가 인증하는 한국어능력시 한국어를 배운 한인 2세들이 자신의 한국 험‘토픽’(TOPIK)이 최근 큰 인기를 모 어 실력을 테스트하기 위해 응시하는 경 으고 있어 한인 2세들과 미국인들의 응시 우도 적지 않다. 또, 외국인 의사자격자의 가 크게 늘고 있다. 꾸준히 응시자가 늘자 한국내 면허인정, 외국인의 한국어교원 한국 정부는 LA에서부터 TOPIK 시험 횟 자격 심사(국립국어원) 지원 서류, 결혼이 수를 늘려나가기로 했다. 한국 교육부 산 민자 비자 발급 신청 등에도 활용된다. 하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TOPIK 시 TOPIK에 지원했다고 한 한인 2세 학생 험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 은 “한류를 좋아하는 타인종 친구들 중 동포 및 외국인들의 한국어 능력을 객관 에도 한국어를 배워 TOPIK에 응시하려 적으로 평가하는 기준이 되고 있어 한국 는 경우가 있다”며 “TOPIK 응시를 서 내 대학 유학, 한국 기업체 및 공공기관 취 로 자랑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TOPIK은 점수에 따라 등급이 정해진다. 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LA 지역 TOPIK 시험 응시자 모집과 시 80점 이상부터 1부터 6까지 등급을 받는 험을 주관하는 LA한국교육원에 따르면, 다. 80점 이상 140점 미만은 ‘1급’으 올 상반기 응시자는 345명으로 집계됐다. 로, ‘생존에 필요한 기초 언어 기능을 수 2018년의 204명 또는 2017년의 201명보 행할 수 있으며 사적이고 친숙한 화제에 다 약 70% 늘어난 숫자다. 특히 올해는 처 관련된 내용을 이해·표현할 수 있는 수 음으로 하반기 시험을 마련(11월 16일), 이 준’으로 평가된다. 230점 이상이면 ‘6 달 6일까지 접수를 마친 후에도 82명이 시 급’으로, ‘전문 분야에서의 연구나 업 험 응시를 신청할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무 수행에 필요한 언어 기능을 비교적 유 있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총 427명이 응 창하게 수행할 수 있고 정치, 경제, 사회, 시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나 지난 해보다 문화 전반의 주제에 대해 이해·표현할 수 있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두 배가 늘어난 셈이다.
한인 일가족이 타고 있던 차량이 프리웨 이에서 역주행 차량에 정면으로 들이받혀 한인 가족 3명을 포함한 등 7명이 사망하 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송준희 전 애틀 랜타 한인회장이 아내와 딸을 태우고 텍사 스로 여행하던 중 지난 21일 오후 5시30분 께 앨라배마주 모빌 인근 볼드윈 카운티 I-65 프리웨이 남쪽 방면 차선에서 교통 사고를 당했다. 앨라배마 주 볼드윈카운티 셰리프국은 송준희(80, 사진) 전 회장이 운 전하던 폭스바겐 티구안 SUV 차량이 브렌 트 앨든 킹(56)이 운전하던 크라이슬러 밴 에 정면으로 들이받혔다. 당시 크라이슬러 밴 차량은 I-65 프리웨이 남쪽 방면을 역 주행하고 있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고로 송 회장과 부인 송춘희(78), 막 내딸 줄리 송(51)씨 등 송씨 가족 3명과 상 대방 차량에 탑승해 있던 4명 등 총 7명이 모두 사망했다. 당국은 사고 당시 송 회장 일가는 전원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있었다
고 밝혔다. 상대 차량 운전자인 킹은 전직 변호사로 지난해 음주운전(DUI)으로 두 차 례 체포된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사고당시 음주운전 여부를 알려지지 않았 다. 당국은 사고 차량이 어떤 이유로 얼마 나 오랜 거리를 역주행 했는지를 조사하고 있다. 참변을 당한 송 전 회장은 애틀랜타 한인회 제4대 및 10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제5대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장을 역임한 애틀랜타 한인사회의 대표적인 원 로인사로 최근까지 한인회장단 모임에 참 석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해왔다.
한인 치매 연구 위해 손잡았다 웰빙, 웰다잉 문화를 전파하고 있는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지난 20일 UC어바인의 MIND(기억신경장애연구소) 와 업무협약을 체결(사진)하고 '아태계를 위한 알츠하이머 및 치매 연구 교육을 위 한 콜라보 프로젝트'의 한국 커뮤니티 담 당 공식 기관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연방정부로부터 330만 달러의 기금을 지 원받은 이번 프로젝트는 아태계를 위한 치 매 교육 및 시니어 레지스트리 구축을 목표 로 UC어바인 MIND가 UC샌프란시스코,
UC데이 비스와 함께 3 년간 공 동 진행한다. MIND는 연방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전국 30개 치매 및 뇌질환 연구기 관 중 하나다. 소망은 현재 치매환자 및 가 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소망케어교실을 비롯해 치매전문가 및 간 병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562-977-458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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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정은 11월 부산방문 기대감 문 대통령 방미로 촉진 역할 vs 실체없는 낙관적 전망 원은 지난 서훈 국정원 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 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 체회의에서 김 위원장 의 부산 방남 가능성에 대해 "비핵화 협상 진 행이 어떻게 되는지에 따라서 부산에 오지 않 문 대통령이 23일 오후 뉴욕 인터콘티넨털 바클레이 호텔에서 도널 겠나"라고 언급했다. 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나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국정원이 사실상의 공 한국과 미국이 지난 23일 뉴욕 한미정 개석상에서 이 같은 발언을 내놓은 데에 상회담을 계기로 대북 관계를 획기적으 는 근거가 없지 않으리라는 판단과 함께, 로 '전환(transform)' 하겠다는 메시지를 현재 북미대화나 남북관계가 흘러가는 북한에 발신함에 따라 한반도 평화 프 양상을 봐도 방남이 잘 될 수 있다는 것 로세스가 급물살을 탈 것이라는 기대감 이 청와대 내의 기류인 셈이다. 특히 청 이 점차 커지고 있다. 특히 '70년 적대관 와대 내에서는 이 같은 중대한 시점에 계 종식' 이라는 문구가 청와대 공식 발 한미정상회담이 이뤄지고, 그 결과 로 표에 포함된 만큼 이후 한미의 대북정 한국 측 발표문에 '대북관계 전환, 미 책 기조가 북한과의 관계를 근본적으로 국 측의 문건에는 'transform'이라는 단 진전시키는 쪽으로 무게추를 이동할 것 어가 사용됐다는 점에 의미를 부여하는 기류가 감지된다. 이라는 관측이 함께 제기되고 있다. 앞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정상회담 이런 맥락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장의 11월 부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 후 발표문에서 "한미 양국이 북한과의 관 의 참석 가능성을 두고 청와대 내에서 계를 전환해 70년 가까이 지속된 적대관 도 '잘 될 것'이라는 관측이 흘러나오는 계를 종식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체 제를 구축할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 것으로 24일(현지시간) 알려졌다. 최근 북미대화가 제 궤도에 오를 조짐 다. 백악관에서는 청와대와 협의를 거쳐 이 감지되는 이번 한미정상회담을 기점 이를 영문으로 번역하면서 '관계 전환'을 으로 미국의 이런 기조 변화 움직임이 나타내는 단어로 'transform'이라는 단어를 가시화할 경우 김 위원장의 전격 방문 선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청와대 내에서는 미국에서도 '관계 개선 가능성도 동시에 커진다는 것이 청와대 의 판단으로 보인다. 실제로 앞서 국정 (improve)'이 아닌 'transform'이라는 단어를
선택한 것 자체가 대북 관계의 근본적 변 화에 대한 한미 간 공감대를 드러내는 방 증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청와대는 또 한 미 정상이 '무력공격 금지', '싱가포르 합의 원칙 존중' 등의 메시지를 북측에 발신하 면서 북미대화에 동력을 공급했다는 것 에도 주목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모두발언 중 "북한에 대한 행동(action)을 하지 않는다"고 발언 한 것은 군사행동을 하지 않는다는 뜻이 자, 행동이 아닌 협상을 통한 해결 원칙 을 명시한 것이라고 청와대에서는 바라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 사안을 두 고 남북 간 실질적으로 대화가 이뤄지고 있다는 소식은 아직 들리지 않는다. 이 때 문에 일부에서는 '김 위원장 방남에 대한 기대는 아직 실체는 없는 낙관적 전망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그럼에도 청와 대 안팎에서는 최근 한반도의 외교·안 보 흐름에는 낙관적 요소가 더 크다는 분 석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북미 실무협상에 대해서도 '조만간 이뤄 질 것'이라는 의견에 힘이 실리는 분위 기다. 앞서 국정원은 국회 정보위에서 "2∼3주 안에 북미 실무협상이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고, 청와대 역시 여기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범위에 서 조만간 실무협상이 이뤄지리라고 내 다보는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에는 문재 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김 위원장 등 세 정상간 신뢰가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다는 인식이 담긴 것으
로 보인다. 일례로 북한이 하노이 핵 담 판 결렬 후 미국에 '새 계산법'을 들고나 와야 한다고 요구한 상황에서 최근 트럼 프 대통령이 '새로운 방법론'을 거론한 것 은 이런 맥락에서 의미심장하다는 의견 도 있다. 또 남북미 정상이 비핵화의 최 종단계(엔드 스테이트)와 관련해 큰 차이 를 보이지 않고 있다는 점 등을 봐도 세 정상의 '케미스트리'는 좋다는 것이 청와 대 내부의 판단이다. 또 문 대통령이 이번 회담을 통해 '평화 를 추구하되, 힘이 뒷받침하는 평화를 추 구한다'는 문재인 정부의 '외교안보 독트 린'을 천명했다는 점도 청와대가 초점을 맞추는 포인트다. 나아가 이런 원칙이 이 번 유엔총회 연설을 통해 '비무장지대 (DMZ) 국제평화지대화 구상'이라는 액 션 플랜으로 구체화했다는 점 등도 한반 도 평화 프로세스의 순항을 알리는 신호 로 판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 등 국제사회 참여 없이는 평화정 착 노력의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유엔총 회 무대를 통해 호응을 받아냈다는 것은 큰 성과라는 것이다. 백악관이 "한미 정 상이 '린치핀'(linchpin·핵심축)으로서의 한미동맹을 재확인하는 한편 긴밀한 소 통을 지속하기로 했다"고 발표할 정도로 한미 동맹이 견고함을 확인했다는 점, 한 반도 문제를 넘어 국제 이슈에 적극적으 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부각한 점 등도 방미의 긍정적 성과라고 청와대는 분석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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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6, 2019 l Weekly Focus
조국 장관 거취를 둘러싼 여야 공방 격화
최순실, 손석희 사장 고소
여당, 검찰 압박 vs 한국당, 조국 파면
"태블릿PC쓴적없다"
시대적 과제인 검찰개혁을 위해 임명된 조 장관이 직무를 수행하지 못할 어떤 이 유도 없는 데다, 한국당의 직무정지 가처 분신청도 법적으로 기각 사유에 해당한 다는 게 민주당의 입장이다. 민주당의 이 런 강경 기조는 핵심 지지층의 요구를 반 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민주당 내에 서도 비주류를 중심으로 여전히 위기감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4일 국회에서 열린 이 감지된다. 내년 총선을 앞둔 상황에서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조국 이슈가 장기화하면서 여론을 계속 검찰의 조국 법무부 장관 자택 압수수색 악화시키는 상황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을 계기로 조 장관 거취를 둘러싼 여야의 것이다. 이와 관련, 이해찬 대표도 이날 공방이 한층 격화되고 있다. 검찰이 사실 정책 의원총회에서 윤석열 검찰총장이 상 조 장관을 정조준하자 여당인 더불어 임명 직후 조 장관 관련 수사 이후에 예 민주당은 수사 방식을 문제 삼으며 검찰 방하겠다고 전화했다는 것을 거론한 뒤 " 을 압박한 반면,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그때만 해도 상황이 이렇게까지 될 것이 '조국 파면'의 목소리를 더욱 높였다. 라고 아마 판단을 못 했을 것"이라면서 " 특히 한국당은 조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 지금 이 상황이 오니까 이제 본인들도 수 안 추진 방침을 다시 밝혔다. 민주당은 검 습해야 하고, 정부도 수습해야 하고, 당도 찰에 대한 고강도 비판을 쏟아내면서 조 수습해야 하는 상황이 왔는데 수습 자체 장관 관련 검찰 수사를 강하게 견제했다. 가 쉽지 않은 엄중한 상황이 왔다"고 말했 특히 검찰발(發) 피의사실 공표 상황을 다. 정기국회 중점 과제를 논의하는 정책 문제 삼는 동시에 검찰이 조 장관 낙마를 의총에서는 조 장관에 대한 국민의 비판 목표로 먼지털기식 별건 수사를 하는 것 적 의견을 잘 수렴해야 한다는 우려 발언 아니냐는 강한 의문을 제시했다. 그 배경 도 나왔다. 에 검찰개혁 저지 의도가 있는 것 아니냐 한국당은 현직 법무부 장관에 대한 검찰 는 점도 부각했다. 의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이 발부한 것에 민주당은 검찰의 피의사실 공표 행위가 적극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전방위 ' 심각하다고 보고 경찰에 이를 고발하는 파면 공세'를 벌였다. 그동안 여권에서 조 것도 적극 검토 중이다. 민주당 내에서는 장관과 직접 관련된 것은 없다는 논리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책임론도 제기 맞서왔으나 조 장관 관련성이 높아졌다는 됐다. 민주당은 검찰 비판의 맥락에서 한 것이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 국당의 조 장관에 대한 직무정지 가처분 에서 "신청하는 압수수색 영장마다 발부 신청도 '정치공세'라고 일축했다. 되고 현직 장관 자택 압수수색 영장까지
나왔다"며 "그만큼 검찰 수사가 탄탄하게 이뤄졌고 혐의 입증 자신감도 상당히 높 다는 것으로 결국 조국 전 민정수석의 직 접 관여·개입으로 (수사가) 모여 가고 있 다"고 말했다. 같은 맥락에서 한국당은 조 장관 직무정지의 불가피성도 강조했다. 현직 법무부 장관의 집이 압수수색이 되 는 상황에서는 직무 수행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검찰 수사에 대한 압력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이 한국당의 판단이다. 실제 한 국당은 전날 오후 헌법재판소에 직무정지 가처분을 신청했다. 바른미래당과 함께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 한국당은 조 장관 해임검의안 카 드도 다시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군소야당의 소극·부정적인 태도로 그 동안 물밑에서만 논의했으나, 검찰 수사 로 조 장관에 대한 반대여론이 커질 것으 로 보고 본격적인 제출 시점을 고민하겠 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해 한국당은 조 장관 부인인 정 경심 동양대 교수의 구속 여부를 중요한 기점으로 보고 있다. 원내 핵심당직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 에서 "정경심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되 면 분위기가 바뀔 것"이라면서 "그때가 되 면 다른 야당도 해임건의안을 무조건 반 대만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도 파면 공세에 가세했다. 오신환 원내대표는 "법원이 압수수색 영 장을 발부했다는 것은 범죄혐의가 충분히 규명됐다는 것"이라며 "조국 비호를 멈추 지 않는다면 민주당은 총선에서 국민적 심판을 면치 못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최순실(63·사 진)씨가 국정농단 사건 증거물인 태 블릿PC를 사용 한 적이 없고 자 신이 '비선실세'도 아니라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사장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최씨는 태블릿PC 의혹을 보도한 손 사장을 허위 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수사 해달라며 24일 서울중앙지검에 고소장 을 제출했다. 최씨는 "JTBC 보도와 달리 태블릿PC 를 사용하거나 이를 이용해 연설문을 고 친 적이 없다"며 "무엇보다 고소인은 박 근혜 대통령을 허수아비로 세우고 그 뒤 에서 국정농단을 한 비선실세가 결코 아 니다"라고 주장했다. 최씨는 손 사장에게 "즉시 삭발하고 JTBC 사장 및 뉴스룸 진 행자에서 물러나라"고 요구했다. 최씨는 태블릿PC와 관련한 잘못된 보도 를 바로잡기 위해 미디어워치 고문 대표 변희재(45)씨의 항소심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적극 소명하겠다고 자청했다. 변씨는 태블릿PC가 조작됐다는 허위 사실을 퍼뜨려 JTBC 등의 명예를 훼손 한 혐의로 지난해 6월 구속기소됐다. 1 심에서 징역 2년이 선고됐으나 지난 5월 보석 결정으로 풀려나 항소심 재판을 받 고 있다. 최씨는 자신이 거액의 재산을 숨겨두고 있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지난 17일 명예훼손 혐의 로 고소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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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6, 2019 l Weekly Focus
작년 자살률 5년 만에 증가 … 전년대비 9.5%↑
“이재명 선처해달라”… 무죄판결 촉구
10대-40대-30대 많이 늘어
농민부터 소설가까지 각계 탄원 이어져
통계청이 24일 발표한‘2018년 사망원 인통계’를 보면 작년 자살에 의한 사망 자는 1만3천670명으로 전년보다 9.7%인 1천207명 증가했다. 하루 평균 자살 사망 자는 37.5명에 달했다. 지난해 자살률(인 구 10만명당 자살 사망자수)은 26.6명으 로 전년보다 2.3명(9.5%) 증가했다. 자살률 은 2011년 31.7명을 정점으로 소폭 등락을 거듭하며 감소 추세였다. 2013년 28.5명 이후에는 2014년 27.3명, 2015년 26.5명, 2016년 25.6명, 2017년 24.3명 등 4년 연속 줄어들다가 5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년 대비 증가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 가 몰아쳤던 2009년(5.0명·19.2%) 이후 가장 컸다. 전년 대비 자살률은 특히 3월(35.9%), 1월 (22.2%), 7월(16.2%)에 크게 증가했다고 통 계청은 설명했다. 김진 통계청 인구동향과 장은 “자살에는 베르테르 효과, 즉 유명 인 자살이 영향을 준다. 2011년 이후 유명 인 자살이 줄면서 자살이 줄었는데 지난해 에는 유명인 자살이 있어 영향을 줬다”면 서 “자살이 가장 많이 증가한 게 1, 3, 7월 인데 그 시기에 유명인 자살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베르테르 효과는 독일 문학가 괴테가 1774년 내놓은 소설 ‘젊은 베르 테르의 슬픔’에 따라 이름 붙여진 현상으 로, 유명인이나 존경 또는 선망하던 인물
이 자살할 경우, 그 인물과 자신을 동일시 해 자살을 시도하는 현상을 말한다. 전년 대비 자살률은 8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에서 늘었고, 특히 10대(22.1%), 40 대(13.1%), 30대(12.2%)에서 크게 증가했다. 남성의 자살률은 38.5명으로 여성(14.8 명)보다 2.6배 높았다. 자살은 10∼30대까 지 사망원인 순위 1위를 차지했다. 40∼50 대에서는 2위다. 10대 사망자의 35.7%, 20대는 47.2%, 30대는 39.4%가 자살로 사망했다. 40대 사망자의 21.3%, 50대는 10.1%가 자살했다. 우리나라의 작년 연령 표준화자살률(OECD 표준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24.7명으로 가장 최근 자료 (2014∼2017년) 기준 36개 경제협력개발 기구(OECD) 회원국 중 최고를 기록했다. OECD 회원국 평균 자살률은 11.5명이었 다. 한국의 2017년 연령표준화자살률(23.0 명)은 리투아니아(24.4명)에 이어 OECD 2위로 떨어졌었다. 리투아니아가 회원국 에 신규 가입하면서 우리나라의 자살률은 2003년 이후 2016년까지 13년째 OECD 1 위를 지속하다가 2017년 한 계단 내려간 바 있다. 한편, 지난해 전체 사망 중 질병 외 외부요인에 의한 사망이 차지하는 비 중은 9.4%(2만8천40명)로 전년(9.5%)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외부요인에 의한 사망률(인구 10만명 당)은 54.7명으로 전년보다 3.1% 증가했 다. 외부요인에 의한 사망률은 자살(26.6 명), 운수사고(9.1명), 추락사고(5.2명) 순으 로 높았다. 전년보다 자살(9.5%), 중독사 고(4.4%)의 사망률은 증가했고, 운수사고 (-7.2%), 익사사고(-4.9%), 타살(-4.5%) 등의 사망률은 떨어졌다.
직권남용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2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이재명 경기지사에 대한 대법원 심리가 다가오자 각계에서 이 지사를 선처해달 라는 탄원이 줄을 잇고 있다. 경기지역 37개 농민·시민단체는 24일 경기도의회 앞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 어 “이재명 지사의 농민 기본소득 추진, 농업의 공익적 가치와 공공 급식 확대 등 경기도 농업 분야의 혁신적인 정책과 제 도는 농민, 소상인, 소비자들이 상생하는 도정의 핵심”이라며“대법원의 무죄판 결을 촉구하고 이재명표 정책의 중단 없 는 추진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회견문 에는 6·15공동선언실천 경기본부, 경기 도 4-H 지도자협의회, 경기도 도시농업 시민협의회, 전국농민회총연맹 경기도연 맹, 친환경 학교 급식 경기도운동본부, 한 국 여성 농업인 경기도연합회, 경기민족 예술인총연합, 교육환경개선 학부모연합 회 등의 단체가 이름을 올렸다. 앞서 23일에는 경기도청 공무원노동조 합, 경기도시공사 노동조합, 경기도 어린 이집연합회가 민선 7기 경기도의 역점 추 진사업들이 좌초되거나 중단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이 지사 지지 성명을 내고 무죄 판결을 촉구, 힘을 보탰다. 소설가 이외수 씨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 를 통해 최근 이국종 아주대 교수가 이 지 사 무죄 탄원서를 대법원에 낸 것과 관련 해 공감과 지지를 표명하고 “중요한 것 은 팩트이지 언론이나 정치꾼이 만들어 내는 의혹이나 소문이어서는 안 된다” 고 강조했다. 지역 정치권에서도 선처 탄 원이 이어지고 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
민주당 소속 의원들은 17일, 광명시의회 와 남양주시의회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20일 이 지사에 대한 사법부의 현명하고 올바른 판단을 요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각각 냈다. 경기도의회는 여야 의원 120 여명이 1심 법원에 탄원서를 제출한 데 이 어 내달 중순 회기가 시작되면 의원들 서 명을 받아 2차 탄원서를 대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경기도 시군 의장협의회는 17 일 여주에서 개최한 정례회의에서 이 지 사를 선처해달라는 탄원서 제출안을 만장 일치로 의결했다. 함세웅 신부(전 민주주 의 국민행동 상임대표), 이부영 자유언론 실천 재단 이사장, 박계동 화백 등 종교· 정치·학계 등 사회 각계 원로들은 18일 가칭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키기 범국 민대책위’ 구성을 제안하기도 했다. 수 원고법 형사2부(임상기 부장판사)는 이달 6일 직권남용 및 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된 이 지사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친형 강제입원’ 사건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무죄 부분을 파기하 고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다. 이 지사와 검찰은 11일 각각 상고장을 제 출, 대법원 최종 심리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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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구찌 구속복 디자인 불만 모델, 캣워크 중 침묵시위
인종적으로나 종교적으로 민감한 디자 인의 제품을 출시해 비난을 받은 이탈리 아 명품업체 구찌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 랐다. 구찌는 잇단 논란에 수개월 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의 다양성 및 포용 성 담당 책임자까지 영입했으나 또 허점 을 드러냈다. 23일(현지시간) BBC 방송 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전날 이탈리 아의 ‘밀라노 패션 주간’(Milan Fashion Week) 행사 중 구찌 쇼에서는 모델 아이 샤 탄 존스가 캣워크 동안 침묵시위를 벌 이는 일이 일어났다. 탄 존스(사진)는 “정 신 건강은 패션이 아니다”라고 쓰여 있는 양 손바닥을 들고 무표정한 얼굴로 시위 하기도 했다. 탄 존스가 시위에 나선 이유 는 자신과 다른 모델들이 이번 행사에 상 의와 긴 바지가 이어진 형태의 흰색 구속 복(straitjacket)을 입어야 했기 때문이다. 구 속복은 정신 이상자와 같이 폭력적인 사람 이나 죄수의 행동을 제압하기 위해 입히는 것을 일컫는다. 탄 존스는 행사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구속복은 정신질환이 제대로 이해되 지 않았던 잔혹한 시기의 상징”이라며 그때 사람들은 권리와 자유를 빼앗겼을 뿐만 아니라 보호시설에서 학대와 고문 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모델들이 마치 육류가공 공 장의 고기들처럼 컨베이어 벨트 위에 올 라있는 동안 구찌가 정신관련 환자들을 암시하는 구속복과 모델들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것은 악취미라고 비판했다. 탄 존스는 행사 다음 날 다시 글을 올려, 전 날 쇼에 참여했던 모델 일부와 함께 구찌 측으로부터 받은 보수의 일부를 정신건 강 관련 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덧붙였 다. 또 당시 행사에 참여한 구찌 모델 다 수도 구속복에 대해 공감하는 입장이었 다며 그들의 지원이 없었더라면 그처럼 평화적으로 시위를 할 용기를 내지 못했 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찌 측은 이번 디자인이 패 션과 자기표현에 대한 생각을 밝히기 위 한 것으로, 이번 밀라노 패션주간에 열 린 나머지 행사들의 형형색색의 디자인 들과 차별화하려는 것이었다고 설명했 다. 구찌는 올해에만 이미 몇 차례 구설 에 오른 바 있고, 다양성과 포용성을 제 고하겠다며 지난 7월 메이저리그 출신 레네 티라도를 다양성 담당 최고책임자 로 임명하기도 했으나 이번 소동을 피해 가지 못했다.
멧돼지인 줄 알고 탕 … 이탈리아서 부친 쏴 숨지게 해
이탈리아에서 부자가 멧돼지 사냥에 나 섰다가 아들의 오인 사격으로 아버지가 숨 지는 참변이 발생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 면 이 사고는 지난 22일 이탈리아 남부 캄 파니아주(州) 살레리노 인근의 한 야산에 서 발생했다. 아들(34)은 사냥개가 짖는 것 과 동시에 앞쪽 덤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 리가 들리자 멧돼지가 움직이는 것이라고 판단하고 그대로 총을 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그가 발견한 것은 총 에 맞은 자신의 아버지(55)였다. 복부에 총 상을 입은 아버지는 잠시 뒤 목숨을 잃었다. 아들은 경찰을 불러 자수했고, 과실치사
등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들이 갖고 있던 사냥용 총도 압수했다. 공식적으로 사냥 시즌이 시작되는 10월 2일 이전인 데다 해당 지역이 사냥 금지 구역이라는 점이 고려돼 불법 사냥 혐의 도 적용됐다. 이탈리아에서는 사냥 도중 부주의 등에 따른 인명 사고가 종종 발생 한다. 관련 협회에 따르면 지난 12년간 사 냥 도중 230명이 숨지고 854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2017∼2018년 시즌에 만 22명이 죽고 68명이 다쳤다. 작년에는 18세 청소년이 애완견과 함 께 산책하다가 멧돼지로 오인돼 사냥꾼 이 쏜 총을 맞고 목숨을 잃었다. 이 때문 에 환경 보호론자와 동물 인권운동가들 을 중심으로 사냥 활동을 전면 금지해야 한다는 주장도 심심찮게 제기되고 있다. 전직 장관이자 동물 인권운동가인 미켈 라 비토리아 브람빌라는 “전원 지역과 숲 에서의 사냥 활동은 인제 그만둘 때가 됐 다”며 “정부는 더는 사냥에 의한 인명사 고를 방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September 26, 2019 l Weekly Focus
중국, 건국 70주년에 역대 최대 열병식 예정 중국 당국은 신중국 건국 70주년을 맞 아 오는 10월 1일 베이징에서 개최하는 열병식에 육·해·공군과 로켓군 등 장 병 1만5천여명이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 로 치러질 것이라고 24일 밝혔다. 차이즈쥔(蔡志軍) 중국 열병식영도소조 부주임(사진)은 이날 국경절 70주년 미디 어센터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번 열 병식은 59개 제대 1만5천명의 장병이 참 석하는 역대 최대 규모의 열병식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차이 부주임은 “이번 열 병식에는 각종 군용기 160여대와 군사 장 비 580대를 선보인다”면서 “각 군 군악 대로 구성된 1천300여명의 연합군악대도 참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 체 진행 시간은 열병식과 분열식을 포함 해 80분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열병식에는 최초로 여성 장성 2명 도 사열에 나선다. 이들은 열병식에 참가 한 여성 제대를 사열할 예정이다. 차이 부 주임은 열병식에 신형 무기가 어느 정도 등장하느냐는 질문에는 “열병식에 선 보이는 모든 무기는 중국 자체 생산한 주 력 장비들로, 정보화 정도가 높은 것이 특 징”이라며 “처음 선보이는 신형 무기 의 비중이 비교적 클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또 외국군 지도자 초청 여부에 대 해서는 “중국에 주재하는 97개국 188명 의 무관을 열병식에 초청했다”면서 “ 이번 열병식에는 외국군대가 참가하지
않기 때문에 외국군 지도자도 참석하지 않 는다”고 말했다. 차이 부주임은 열병식에 등장할지 관심 을 끄는 둥펑(東風·DF)-41에 대해서는 “아직 열병식까지는 일주일의 시간이 남 아 있다”면서 “모두를 실망하게 하지 않 을 것”이라고 즉답을 피했다. 둥펑-41은 사거리가 1만2천∼1만5천㎞ 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로, 미국 본 토까지 타격 범위에 포함된다. 이날 기자 회견에 동석한 우첸(吳謙) 중국 국방부 대 변인은 열병식에서 신형 무기를 선보이 는 것이 무력을 과시하려는 의도냐고 묻 자 “일부 사람과 세력은 조작하기를 좋 아한다”며 “그들의 논리는 매우 이상하 다”고 지적했다. 우 대변인은 “중국 군 대가 신형 무기를 공개하기만 하면 그들 은 중국이 힘을 과시하려고 말한다”면 서 “이런 종류의 논리에 대응하는 방법 은 흔들림 없이 우리의 일을 해나가는 것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브라질 리우서 총에 맞는 어린이 늘어 … 올해만 17명째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어린이 총 격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25일(현지 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전날 오후 리 우 시내 모후 다 미네이라 지역에서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11세 소 녀가 다리에 총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녀는 인근 지역에서 벌어진 경찰과 범죄조직원 간의 총격전 과 정에서 유탄을 맞은 것으로 추정된다. 리 우 일대에서 어린이가 총격을 받은 것은 이번까지 17명째이며 이 가운데 5명은 사 망했다. 특히 빈민가 주변에서는 거의 날 마다 총격전이 벌어지면서 주민들이 극도 의 불안과 공포감을 호소하고 있다. 주민 들은 올해 초부터 경찰의 강력한 범죄조직 단속 작전이 계속되면서 총격전이 급증하 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0일 밤 리우 북부 콤플레수 두 알레망 빈민가를 대상으로 벌어진 경찰의 범죄조직 단속 과정에서 8세 소녀가 경찰 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 숨진 소녀는 할아 버지와 함께 소형 밴에 타고 있다가 총격
을 받았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회 복하지 못했다. 이후 주민들은 경찰 폭력을 비난하는 플래카드를 들고 거리 행진(사진) 을 했으며, 소셜미디어(SNS)에는 경찰의 과 잉 단속을 지적하는 주장과 함께 리우 주지 사를 비난하는 글이 잇따랐다. 리우에서는 올해 들어 경찰의 단속 작전 과 정에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리우 공공 안전연구소(ISP) 등의 자료를 기준으로 지난 7월에 194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돼 1998년 이래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다. 올해 1∼7월 집계로는 1천75명이 사망해 지난해 같은 기 간보다 20%가량 늘었다. 또 지난 2017년 이 래 리우 일대에서 어린이 57명이 총격에 의 해 사망했다는 보고서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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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데뷔 4주년 트와이스의‘속마음’
다음 달 데뷔 4주년을 맞는 9인조 트와 이스는 출발선에서 쾌조의 스타트를 했 다. 데뷔곡부터 11곡의 활동 곡이 모두 히 트했고 일본 시장도 빠르게 장악했다. 외 형적으로는 승승장구 성장형 걸그룹으로 가요계 지분을 확실히 챙겼다. 그러나 아 홉 멤버들에겐 남모를 고충과 어려움이 있 었던 듯하다. 23일 발매한 여덟 번째 미니 앨범 '필 스페셜'(Feel Special) 동명 타이틀 곡에서 '세상이 아무리 날 주저앉혀도/ 아 프고 아픈 말들이 날 찔러도/ 네가 있어 난 다시 웃어'라고 속내를 꺼냈다. 이들은 '주 저앉아 있을 때'마다 '얼마나 내가 소중한 지 말해주는 너의 그 한마디에' 초라한 '노 바디'(Nobody)에서 특별한 '나'로 변한다고 노래한다. '필 스페셜'은 박진영이 트와이스와 나눈 대화에서 영감을 얻어 작사·작곡했다. 이 들이 지난 4년의 여정에서 어려웠던 순간 을 이겨내면서 겪은 감정이 노래의 출발점 이다. 힘들 때 누군가의 따뜻한 말 한마디 가 힘이 돼 다시 일어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위로를 전하는 곡이다. 이날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힘들었던 기억과 극복 방법을 이렇게 설명했다. 이 자리에 도 불안 장애 진단을 받은 멤버 미나가 참 석하지 못했다. 앨범 녹음과 재킷·뮤직비 디오 촬영에는 참여했지만, 신곡 활동에는 불참하기로 했다. 지효는 쇼케이스 리허설
도중 목을 삐끗 해 병원에 다녀 왔지만, 결국 퍼 포먼스를 보여 주지 못했다. 한 달여 휴가를 다녀온 방탄소년 단처럼 휴식 필요성에 대한 얘기가 나오 자 솔직한 답변이 돌아왔다. 지효는 "박진 영 PD님이 가사에 저희를 잘 표현해주셨 다"며 "우리끼리도 '고생을 많이 했구나'란 얘길 하면서 좀 더 의미 있는 앨범을 만들 어보자고 했다"고 말했다. 박진영과는 '시그널'(SIGNAL)과 '왓 이즈 러브?'(What is Love?)에 이어 세 번째 작업 이다. 나연은 "박진영 PD님이 '지금 이 자 리에 멈춰 있지 말고 하루하루 춤이든 노 래든 더 잘해야 한다고 말씀해주신다"며 " 실력이 더 좋아져야 무대에서 오래 사랑받 을 수 있다는 의미다. 그런 충고에 자극받 아 초심을 잃지 않으려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7월부터 월드투어 등 활동에 불참 한 미나가 빠진 자리는 멤버나 팬들에게 아쉬움이다. 모모는 "미나와 뮤직비디오 를 함께 찍을 수 있어서 그것만으로도 행 복했다"며 "미나가 완벽하게 건강해진 뒤 같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 9명이 함께하는 마음으로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앨범에는 처음으로 멤버 전원이 함께 가 사를 쓴 팬송 '21:29'와 나연과 지효가 각 각 작사에 참여한 '레인보'(RAINBOW), ' 겟 라우드'(GET LOUD) 등이 수록됐 다. 또 일본 다섯 번째 싱글 '브레이크스 루'(Breakthrough) 한국어 버전도 담겼다. 이들은 한국과 일본 관계 악화에도 일본 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문화 교류에 기 여하고 있다.
‘슈돌’등 아동예능 촬영 강행군 … 보호기준 필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비롯해 '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등 다양한 육아 예능이 아동 출연자의 휴식을 제대로 보장 하지 못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24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김종훈(민중당) 의원에 따르면 '슈퍼 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방송인 샘 해 밍턴의 3살 아들 벤틀리 해밍턴은 매주 2~3일 하루 4시간 촬영을 소화한다. '아이 를 위한 나라는 있다' 속 출연 아동들 역시
최장 5시간 휴식 없이 촬영에 참여한다. 김 의원은 "많은 사람이 아동 예능을 보 면서 스트레스를 풀지만, 아동의 예능 출 연을 불편해하는 시청자도 많다"며 "방송 통신심의위원회에는 관련한 민원도 지속 해서 제기되는 실정"이라고 비판했다. 방심위는 어린이 청소년 방송 출연과 관 련해 '방송심의에 의한 규정' 속 조항들을 근거로 심의한다고 밝혔으나, 해당 규정 은 선정성이나 범죄에 관련된 것으로 아 동 노동권에 대한 규정은 없다고 김 의원 은 말한다. 김 의원은 미국과 독일의 경우 방송에 출연하는 어린이·청소년의 보 호는 노동시간과 신체적 안전 등의 노동 법 관점에서 이뤄진다고 강조하며 국내 에서도 관련 연구와 심의 기준이 마련돼 야 한다고 주장했다.
September 26, 2019 l Weekly Focus
“500달러에 15살 나를 판 어머니”… 데미 무어 고백 할리우드 스타 데미 무어(57)가 파란만 장한 인생을 담은 회고록 '인사이드 아웃' 을 통해 충격적인 과거 일화들을 털어놨 다. 무어는 24일 ABC방송 아침프로그램 '굿모닝 아메리카'에 출연해 알코올 중독 자였던 어머니 밑에서 보내야 했던 불우 한 어린 시절과 전 남편인 배우 애슈턴 커 처(41)와의 이혼 과정 등을 담담히 고백했 다. 회고록과 인터뷰 발언 등에 따르면 심 각한 알코올 중독을 앓던 무어의 어머니 는 10대였던 무어를 데리고 술집을 드나 들며, 술집을 찾은 남성들의 주목을 받게 했다. 이런 행동은 결국 15살에 불과했던 무어가 한 남성에게 성폭행당하는 사건 으로 이어졌다. 모친과 알고 지내던 이 남 성은 "네 엄마가 너를 500달러에 팔아넘 겼다"고 주장했다고 무어는 적었다. 또 무 어는 수차례 어머니의 자살 시도를 목격 했다면서 "12살 때는 어머니의 입으로 손 을 넣어 어머니가 삼킨 약을 꺼내기도 했 다"고 밝혔다. 어두웠던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기 위해 무어가 선택한 것은 연기였다. 그는 '성공 할 때까지 성공한 것처럼 행동하라'는 신
념을 따라 연예계의 문을 두드렸고, 19세 때 ABC 방송의 연속극 '제너럴 호스피털' 에 출연하게 된다. 하지만 배우로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코카인과 알코올에 손 을 대기 시작했고, 재활 치료를 받은 후에 야 약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 뒤에는 '사랑과 영혼', '어 퓨 굿 맨', '은 밀한 유혹', '지 아이 제인' 등 수많은 유명 영화의 주연으로 출연해 성공적인 커리어 를 이어갔다. 그러나 세 번째 남편이었던 연하의 배우 커처와의 결혼 생활로 또다시 순탄치 않은 삶이 시작됐다고 무어는 고백했다. 이들은 15살이라는 나이 차를 극복한 할리우드 커 플로 세간의 주목을 받았지만, 정작 무어 본인은 "커처를 사랑했지만, 결혼 생활은 행복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명길-차예련, KBS ‘우아한 모녀’서 모녀 호흡 KBS 2TV는 오는 11월 4일 첫 방송되는 저녁 일일극 '우아한 모녀'에 배우 최명길 과 차예련을 캐스팅했다고 25일 밝혔다. 극 중 최명길은 파란만장한 운명 속에 서 아기와 남편을 잃고 복수심을 품은 독 한 성격의 캐리 정을 맡았고 차예련은 엄 마 캐리 정의 복수에 휩쓸린 딸 한유진을 연기한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가 위험한 사 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진, 소방관 국가직전환 입법 가시화에“계속 응원” 소방관 처우 개선에 힘써온 배우 박해진 이 소방관 국가직 전환을 위한 관련 법률 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안건조정위원회 를 통과하자 24일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행안위 안건조정위는 전날 소방공무원 법·소방기본법·지방공무원법·지방 자치단체에 두는 국가공무원 정원법·지 방교부세법·소방재정지원특별회계 및 시도소방특별회계 설치법 개정안 등 소 방관 국가직화 관련 법안 6개를 처리했다. 이에박해진은"이번결과는소방관여러분 께서 힘쓴 결과이자, 국민과의 소통이 이뤄 진 결과이기도 하다고 생각한다. 축하드린 다"면서 "소방 가족 여러분, 앞으로도 국민 의한사람으로서계속응원하겠다"고했다. 박해진은 2016년 소방관 아버지를 둔 팬 과 인연으로 소방관들의 어려운 근무여
건을 접한 후 꾸준히 소방관을 위해 기부 해왔고, 화재 안전 특별 조사 홍보영상 출 연 등 대국민 소방 업무 홍보에 참여했다. 그는 지난해 11월에는 소방청으로부터 명 예 소방관으로 임명됐으며, 차기작 드라마 '시크릿'에서 소방관으로 변신할 계획이다. 소방청은 전날 관련법 안건 통과 소식에 박해진 측에 "아직 많은 산이 남았지만 도 와줘서 늘 감사하다"는 감사 메시지도 보 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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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뷰티풀 서울”… 1만 명 팬 홀린 재간둥이 숀 멘데스
캐나다 출신 싱어송라이터 숀 멘데스가 1 만여 명의 서울 팬들을 완벽히 사로잡았다. 25일 저녁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 장에서 숀 멘데스의 첫 내한공연이 열렸다. 공연은 3집 앨범 발매 기념 투어의 하나로, 아시아 투어 포문을 서울에서 연 것이다. 2014년 첫 번째 싱글 ‘라이프 오브 더 파 티’(Life of the Party)로 데뷔한 숀 멘데스 는 정규 앨범 석 장을 1천500만 장 이상, 싱 글 음반은 1억장 이상 판매해 2014년부터 타임이 선정한 ‘가장 영향력 있는 10대’ 에 4년 연속 이름을 올렸으며 국내에도 상 당한 팬을 확보하고 있다. 이날 공연에서 숀 멘데스는 청재킷을 입 고 기타를 맨 채 무대에 올라 ‘로스트 인 재팬’(Lost In Japan)을 첫 곡으로 불렀 다. 두 번째 곡으로 ‘데어스 낫씽 홀딘 미 백’(There’s Nothing Holdin’ Me Back) 이 이어지자 팬들의 환호성이 커졌다. 가성과 진성을 넘나드는 가창력을 보여 준 숀 멘데스는 끊임없이 팬들과 소통했다. 손뼉을 치면서 관객의 호응을 유도하는가 하면 노래 중간중간 “어때요?”(How are you doing?)라고 묻고 ‘서울!’을 외쳤다. 손 키스를 보내고 머리 위로 손을 올려 하 트를 만들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노래를
따라 불러줄 것을 계속 요청하고, ‘ 떼창’이 이어지면 행복한 표정을 지 으며 ‘아름다워요’(Beautiful)라고 감탄했다. 그의 얼굴에서는 미소가 떠 나지 않았다. 그는 “한국에서 공연하는 것은 처 음인데, 여기 있는 모든 분에게 가슴 속 깊은 곳에서부터 고마움을 느낀 다”며 “공연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 은 바로 여러분이니까, 노래를 멈추 지 말고 계속 따라 불러 달라”고 부탁했 다. 팬들은 ‘떼창’은 기본이고, 그가 땀 에 젖은 앞머리를 쓸어올리기만 해도 환호 성을 질렀다. 다시 메인 무대로 자리를 옮긴 숀 멘데 스는 ‘트리트 유 베터’(Treat You Better),‘유스’(Youth), ‘이프 아이 캔트 해 브 유’(If I Can’t Have You), 등 한국 팬들 에게 잘 알려진 곡들을 부르기 시작했다. 특히 어쿠스틱으로 선보인 ‘유스’를 노래하던 중 “여기에서 말하는 ‘유스’( 젊음)는 얼마나 젊고 늙었는지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자유와 행복의 감정을 말하 는 것”이라며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이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콜드플레이의 ‘픽스 유’(Fix You)를 편 곡해 피아노를 연주하며 들려준 숀 멘데 스는 ‘인 마이 블러드’(In My Blood)로 공연을 마무리했다. 그는 “다음에 또 봐 요”라는 말을 남기고 한국 팬들에게 아쉬 운 이별을 고했다. 한편 주최 측은 보안을 위해 공연장에 갖 고 들어갈 수 있는 가방 크기와 종류를 제 한했으나, 보안 검색 과정에서 혼란 등은 빚어지지 않았다.
ITZY, 아시아·미국 11개 도시 쇼케이스 투어 걸 그 룹 ITZY(있지) 가 데뷔 후 첫 해외 쇼 케이스 투 어로 글로 벌 시장에 진출한다. ITZY는 11 월 2일(이 하 현지시간) 자카르타를 시작으로 내년 1 월 26일 뉴욕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및 미 국 11개 도시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3일 0시 ITZY SNS에 쇼케이스 개최를 알리는 포스 터와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ITZY는 11월 2일 자카르타, 9 일 마카오, 12월 1일 타이베이, 8일 마닐라,
13일 싱가포르, 21일 방콕 등 아시아 지역 에 이어 내년 1월 17일 LA, 19일 미니애폴 리스, 22일 휴스턴, 24일 워싱턴, 26일 뉴 욕 등 미주 지역에서 쇼케이스 투어를 개 최한다. ITZY는 ‘2019 최고 신인’이라는 명성 에 걸맞게 데뷔 후 첫 해외 쇼케이스를 아 시아 및 미국 11개 지역에서 대규모로 개 최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ITZY는 2월 첫 디지털 싱글 ‘IT’z Different(있지 디퍼런트)’의 타이틀곡 ‘달 라달라’, 7월 타이틀곡 ‘ICY(아이씨)’ 를 연속 히트시키며 ‘2019 최고 신인’ 으로 자리매김했다. ‘달라달라’로 ‘지 상파 최단기간 음악방송 1위’ 및 지상파 7관왕을 포함해 ‘음악방송 총 9관왕’에 올랐고 ‘ICY’로 ‘음악방송 12관왕’ 을 차지하며 이 기록을 경신했다.
September 26, 2019 l Weekly Focus
SBS ‘그것이 알고 싶다’ 화성연쇄살인 2부작 특집 국내 대표 탐사보도 프로그램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가 최근 33년 만의 유력 용의자 확보로 전기를 맞은 화성연 쇄살인사건 특집을 마련했다. 제작진은 오는 28일과 다음 달 5일 2회 에 걸쳐 특집을 내보낼 예정이라고 25일 예고했다. 공소시효가 지난 지금 사건의 진실을 어떻게 규명할 수 있을지 심층 분 석한다. 방송 초반 미스터리, 미제 사건 취재에 특화된 ‘그것이 알고 싶다’는 이미 사 건이 절정으로 치달았던 1992년 4월 28 일 ‘6년간의 살인 - 화성연쇄살인사 건’ 편에서 사건 당시 현장 상황과 관계 자들의 생생한 증언을 토대로 범인의 정 체를 추적한 바 있다. 그리고 20여 년 후인 2011년 5월 7일에 는 800회 특집에서 ‘사라진 악마를 찾아 서’라는 제목으로 사건 당시 기록을 21 세기 첨단 과학수사의 눈으로 살펴보며 정교한 프로파일링으로 범인의 윤곽을
그려내기도 했다. 오는 28일 1부에서는 과거 방송을 통해 축적된 단독 자료와 데이터를 활용해 경 찰이 특정한 용의자와 과거 제작진이 예측 했던 범인의 모습이 얼마나 일치하는지 살 펴본다. 또 범인 특정의 계기가 되었던 첨 단 DNA 기법은 무엇인지, 현재까지 범행 을 부인하는 용의자 혐의가 입증될지에 대 해 따져본다. 다음 달 5일 2부에서는 유력 용의자가 경 찰에 체포된 사건이었던 ‘청주 처제 성폭 행 살인사건’을 중심으로 용의자 성향을 분석한다. 오는 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승리 2번째 경찰 소환 … 8시간40분 조사 후 귀가 그룹 빅뱅의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 현·29)가 24일(이하 한국시간기준) 해외 원정도박 의혹과 관련해 두 번째로 경찰 에 출석해 8시간 40분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서울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이 날 오전 10시 40분께 승리를 피의자 신분 으로 불러 조사한 뒤 오후 7시 20분께 돌 려보냈다. 조사를 받고 나온 승리는 “조 사에서 어떤 내용을 소명했느냐”, “환 치기 혐의를 인정했느냐” 등 취재진 질 문에 대답하지 않은 채 대기하고 있던 승 용차에 올라 지능범죄수사대 건물을 빠 져나갔다. 승리는 이날 오전 경찰에 출석할 때도 묵 묵부답이었다. 정장 차림으로 취재진 앞 에 모습을 드러낸 승리는 취재진의 질문 에 굳은 표정으로 전혀 답하지 않고 조사 실로 빠르게 걸음을 옮겼다. 승리가 원정 도박 등 혐의로 경찰에 출석한 것은 지난 달 28일에 이어 약 한 달 만이다.
승리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호텔 카지노 를 드나들며 도박을 하고, 미국에서 달러를 빌리고 국내에서 원화로 갚는 이른바 ‘환 치기’ 수법으로 도박 자금을 조달한 혐의 (상습도박·외국환거래법 위반)를 받는다. 승리의 전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 전 YG엔 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도 같은 혐의로 입건돼 지난달 29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양 전 대표와 승리가 해외에서 도박 자금 으로 쓴 액수는 각각 약 10억원과 20억원 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조만간 양 전 대표도 두 번째로 불러 조사할 방침 이다.
황정민·이정재 주연‘다만 악에서 구하소서’크랭크인 25일 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는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이 주연을 맡은 범죄 액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지난 23일 크랭크인했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청부살인 임무 때문에 추격과 사건에 휘 말리게 되는 한 남자의 사투를 그린다. 황 정민과 이정재는 ‘신세계’(2012) 이후 7년 만에 재회했다. 이정재와 박정민도 ‘사바하’(2019)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
으며, ‘오피스’(2015)를 연출한 홍원찬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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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September 26, 2019 l Weekly Focus
허리가 너무 아프다고 누워만 있으면 안돼요 세계 최대 척추학회인 북미척추학회 (North American Spine Society, NASS)가 운 영하는 웹사이트(spine.org)에서는 허리통 증에 대한 여러 궁금증을 쉽게 풀어서 설 명하고 있다. 그 내용을 간략히 소개한다. <허리통증의 원인>
허리통증은 누구나 겪을 수 있다. 그러나 정확한 원인과 발병 위치를 찾기가 어렵다. 근육 문제, 혹은 척추 주변 인대나 섬유 조 직, 관절낭, 연골, 디스크, 신경 등에 염증이 나 파열 등 문제가 생겨 통증을 유발할 수 도 있다. 또한 운동이나, 물건 들어 올리기, 스포츠 활동이나 집안일, 아기 돌보기 등 매일의 활동 역시 허리에 부담과 긴장을 주 면서 통증을 유발하게 된다. 추간판 경막이 조금만 파열돼도 심한 통증을 겪는다. 많 은 환자들이 허리디스크(추간판 탈출증), 파열, 디스크의 퇴행성 변화 등 때문에 통 증을 호소한다. <통증이 얼마나 오래가나> 허리통증의 정확한 원인을 찾지 못한 경 우라도 급성 통증은 대개 한 달에서 그보다 도 적은 기간 내에 회복된다. 통증이 지속 되는 기간이 6주 이하이면 급성으로 본다.
만성통증은 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다. 재발성 급성 통증은 간헐적으로 발생하거 나, 혹은 아팠다가 다시 회복되거나, 또는 갑자기 재발이 심해지기도 한다. <허리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 허리통증에 시달리는 3분의 1 가량이 붓 기를 줄이며 허리통증 완화를 위해 아세트 아미노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같 은 오버-더-카운터 진통제에 의존한다. 근육이완제는 중추신경계에 작용해 숙면 을 하게 만들며 심한 통증과 관련된 근육 긴장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아편계 마약 성 진통제 오피오이드는 강력한 진통제로 급성 허리통증 증상 완화에 쓰이기도 한다. 그러나 마약성 진통제 사용은 의사의 처방 과 감독하에 올바르게 사용돼야 한다. <온찜질이 좋을까? 냉찜질이 좋을까?>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 시켜 혈류량을 떨 어뜨려 저온 효과를 가져와 염증이나 붓 기를 감소시킨다. 통증이 시작되기 시작 할 때 48시간 안에 아이스팩으로 아픈 부 위에 냉찜질을 한다. 2시간마다 20분가량 찜질하는데 붓기가 가라앉을 때까지 하고,
동상 방지를 위해 전용 찜질 주머니를 사 용하거나 수건으로 감싸서 찜질한다. 전자 온열찜질기나 혹은 뜨거운 물수건으로 하 는 찜질, 스팀 타월 모두 사용해도 되며, 혈 액순환을 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냉찜질 이나 온찜질 모두 일시적으로 방편이나, 온찜질은 허리근육 통증 완화에 48시간이 지나서 찜질해 줘도 효과 있다. <허리 건강을 위해 적절한 체중 조절>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체중을 줄여야 한다. 물론 마른 체형이어도 허리통증은 찾아올 수 있다. 지나친 다이어트 등 너무 마르면 골 질량이 손실되며, 골다공증 위 험에 노출될 위험이 크다. <허리 부담 줄이는 잠자는 자세> 무릎 아래에 베개를 놓게 되면 허리에 대 한 부담이 반으로 줄게 된다. 옆으로 누워 베개를 무릎 사이에 끼우고 자면 훨씬 더 부담이 감소한다. <건강한 허리를 위한 자세>
▶ 직장에서 인체공학적으로 서서 일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한다. 자주 자세를 바 꿔주는 것이 허리 부담을 줄인다. ▶ 매 1시
간마다 허리를 쉬게 해주거나, 2~3분이라 도 주변을 걷거나 제자리 걷기를 해본다. 앉아 있을 때나, 서 있을 때 자세를 바꿔 주는 것이 좋다. ▶앉아 있을 때는 의자에 서 양반다리를 하지 말며, 두 발은 지지대 를 두거나 바닥에 닿게 해서 앉는다. 척추 가 곡선을 유지하도록 똑바로 앉으며, 목 을 바로 하고 피로하지 않게 스크린을 눈 높이에 맞춘다. 모니터와 문서 홀더는 시 선을 살짝 아래 둔다. ▶핸드폰을 사용할 때 문자를 하거나 웹서핑을 할 때는 앉아 있으면 자세를 바로 한다. ▶물건을 들어 올릴 때는 물건을 최대한 몸에 붙이고, 발 을 넓게 벌린 자세에서 무릎을 굽혀 천천 히 일어나야 허리 근육에 부담이 덜 간다. 허리를 굽혀 물건을 들어 올리면 척추에 무리가 간다. ▶운전할 때도 운전석을 자 신의 체형에 맞게 조절하며, 양팔이 살짝 굽혀진 상태에서 양손이 핸들에 닿도록 조 절한다. 엉덩이와 허리는 좌석 깊숙이 밀 착시켜야 척추에 부담이 덜하다. ▶집안 일 할 때 빗자루질은 바른 자세를 취하며 팔꿈치는 몸쪽으로 붙여서 부드럽게 춤추 듯 움직인다. 화장실에서는 자세를 낮춰 작은 의자를 이용해 앉아서 욕조를 닦거 나 무릎을 편안하게 꿇고 앉아 청소한다. ▶걷기는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허리통 증 완화 및 예방에 좋다. 바른 자세로 가볍 게 걷고, 만보계를 이용해 꾸준히 걷기 운 동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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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토트넘, 4부리그 콜체스터에 ‘승부차기 충격패’
손흥민이 후반 교체로 출전한 토트넘(잉 글랜드)이 4부리그의 콜체스터 유나이티 드와 컵대회 32강전에서 무득점에 그친 뒤 승부차기 끝에 탈락하는 망신을 당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영국 콜체스터 의 잡서브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카라 바오컵 3라운드(32강)에서 리그2(4부리그) 의 콜체스터와 전후반 90분 동안 0-0으로 비긴 뒤 연장전 없이 진행된 승부차기에서 3-4로 패했다. 지난 시즌 ‘꿈의 무대’인 유럽축구연 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빛나는 토트넘은 이번 시즌 컵 대회 첫 경기에서 4 부리그 팀에 무릎을 꿇고 ‘조기 탈락’하 며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반면 15년 만에 컵 대회 32강에 진출한 콜 체스터는 ‘선수비 후역습’ 전술이 적중 하면서 대어를 낚고 16강에 올랐다. 포체티노 감독은 ‘골잡이’ 해리 케인 을 아예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한 가운 데 손흥민, 크리스티안 에릭센, 무사 시소
코, 얀 페르통언 등 주전급 선수들을 교체멤버로 벤치에 앉혔다. 전반을 0-0으로 끝내자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21분 벤치에서 대기하 던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동시에 투입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손흥민은 그라운드에 나서자마자 콜체스터의 왼쪽 측면을 공략하며 꽉 막혔던 공격의 숨통을 열었고, 후 반 30분에는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시도한 강한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 이 크로스바를 살짝 넘었다. 밀집수비를 펼친 콜체스터는 후반 37분에야 패리스 코원홀이 팀의 첫 슈팅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후반 44분 페널티 지역 왼쪽 구석에서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를 모라 가 헤딩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 정면으 로 향했다. 토트넘은 4분이나 주어진 후 반 추가시간까지 득점을 따내지 못해 연 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에 들어갔다. 하지만 승리의 여신은 토트넘을 외면했 다. 토트넘의 선축으로 시작된 승부차기 에서 1번 키커 에릭센의 슈팅이 콜체스터 의 골키퍼 딘 그레켄의 선방에 막혔다. 콜 체스터 3번 키커의 실축으로 한숨을 돌리 는 듯했던 토트넘은 4번 키커 손흥민의 득 점에 성공했지만 콜체스터의 4번 키커 코 원홀에게 실점하며 3-3 동점이 됐다. 이 가운데 토트넘의 마지막 키커로 나선 모라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훌쩍 넘어가 며 패배를 자초했다. 결국 토트넘은 콜체 스터에게 실점하며 승부차기에서 3-4 패 배를 당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탬파베이 영웅 최지만, 오늘은 끝내기 홈런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28)은 25일(한 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 그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 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 1-1 로 맞선 연장 12회 말 경기에 마침표를 찍 는 우월 끝내기 결승 솔로 홈런을 쏘아 올 렸다. 선두 타자로 나선 최지만은 상대 팀 바뀐 투수 코리 기어린을 상대로 볼 카운트 2볼 2스트라이크에서 시속 136㎞의 낮은 슬라 이더를 걷어 올려 담장을 넘겼다. 탬파베이 는 최지만의 승리에 힘입어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 자리를 지켰다.
최지만은 24일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 경 기에서도 0-4로 끌려가던 4회 스리런 홈 런, 6회 쐐기 득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 등 공신이 됐는데, 이날 경기에서는 끝내 기 홈런을 폭발하며 맹활약했다. 최지만이 끝내기 홈런을 기록한 건 개인 통산 두 번째다. 2016년 빅리그에 데뷔한 최지만은 올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 내고 있다. 홈런 18개는 자신의 한 시즌 최 다 홈런 기록이다. 최지만은 이날 5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 전해 1회 말 2사 2, 3루 기회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남겼다. 0-1 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선 유격수 땅 볼로 물러났고, 6회 세 번째 타석 2사 1루 기회에선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마지막 타석에서 ‘한방’을 터뜨리며 이날 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4타수 1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최지 만의 시즌 타율은 0.258에서 0.257(404타 수 104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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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언론 “도쿄올림픽 욱일기 허용 재고해야” 일본 정부가 내년 도쿄 올림픽·패 럴림픽에서 전범기인 욱일기의 경기 장 반입을 허용할 방침인 것을 두고 일본 언론이 사설을 통해 비판하며 방침을 재고하라고 촉구했다. 도쿄신문은 25일 ‘올림픽과 욱일 기…반입 허용의 재고를’이라는 제 목의 사설에서 “욱일기는 역사적 경위가 있어서 경기장 반입 허용이 주변국으로부터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며 “대회의 성공을 위해 서도 재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신문은 “욱일기가 과거 구(舊)일본군의 상징으로 사용됐다는 것은 역사적인 사 실”이라며 “게다가 일본 국내에서는 지금도 욱일기가 군국주의와 국가주의의 상징으로 등장한다”고 지적했다. 도쿄신문은 “일본 정부는 욱일기가 대어기(大漁旗·풍어를 기원하는 깃발) 등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니 욱일 기가 정치적 선전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경기장 반입이 문제없다고 주장하고 있 다”고 소개했다. 이어 “하지만 대어기나 회사의 깃발 등 에 사용되는 경우는 태양의 빛을 상징하 는 일부의 디자인일 뿐이어서 민간에 보 급돼 있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에는 무리 가 있다”고 비판했다. 이 신문은 지난 2017년 4월 아시아축구 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일본 팀 가와사키(川崎) 프론탈레의 서포터즈 가 경기장에서 욱일기를 펼쳐 들자 AFC 가 이 팀에 벌금을 부과한 전례를 소개하
기도 했다. 또 2008년 베이징(北京) 올림픽 당시 일본 주중 일본대사관이 중국 내 일본인들에게 욱일기를 경기장에 반입하지 말라고 요청 한 사실을 들며 “자국 개최의 올림픽은 문 제없다는 일본 정부의 자세에는 모순이 있 다”고 지적했다. 도쿄신문은 그러면서 “올림픽은 인간이 존엄성을 갖는 평화로운 사회를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는 환경을 준비하는 것이 주최국의 중요한 역할이다”고 강조했다. 욱일기는 제국주의 일본이 과거 태평양 전쟁 등에서 전면에 내걸며 일본 군국주의 와 제국주의의 상징물로 사용됐다. 독일의 경우 나치의 상징 문양 사용을 금 지하고 있지만, 일본은 욱일기 사용을 법적 으로 막지 않고 있으며 오히려 자위대기 등 에 사용하고 있다. 앞서 도쿄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는 욱일기를 반입 금지품으로 하는 것은 고 려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다음 달 남북대결, 예정대로 평양서 열린다 다음 달 15일 치러질 예정인 한국과 북 한과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경기가 예정대로 북한 평양에서 열리게 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24일 “아시아축 구연맹(AFC) 담당 부서와 북한축구협회 부회장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미팅을 진행한 결과, 예정대로 평양에서 경기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달했다”고 밝혔다. KFA는 북한이 한국도 H조 다른 팀들과 동등하게 대우할 것이라는 뜻을 전해왔 다면서 KFA는 방북을 위한 제반사항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파 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0월15일 오후 5시30분(현지시간) 북한 평양의 김일성 경기장에서 북한과 2022 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H 조 3차전 원정경기를 치르게 됐다. 사실은 북한은 이 경기를 김일성 경기 장에서 열겠다는 뜻을 지난달 2일 AFC
에 접수했다. 경기일 3주 가량을 남긴 23 일까지도 북한이 잇단 한국측의 문의에 답 변을 하지 않으면서 KFA의 준비 또한 답 보 상태였고 그로 인해 KFA는 중국 등 제 3지역 개최의 가능성도 열어두고 준비를 진행해 왔다. 한국 남자축구 대표팀이 월드컵 예선에 서 북한 원정경기를 치른 적은 단 한 번도 없다. 지난 2010년 남아공월드컵 3차 예선 과 최종예선에서 모두 북한과 맞붙었지만 북한은 한국과 홈경기를 포기하고 모두 중 국 상하이에서 ‘제3국 경기’를 선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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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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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동주[ 吳越同舟 ]
吳:나라이름오, 越:나라이름월, 同:한가지동, 舟:배주 오나라와월나라가한배를탔다는뜻으로,서로미워하는사이라도어려운상황에는단결하 여 서로 돕고 마음을 함께 한다는 말이다. 《손자(孫子)》 〈구지(九地)〉에 유래하는 말이다. "오나라 사람과 월나라 사람은 서로 싫어 하지만한배에타서강을건너는데풍우를만나게되면왼손과오른손처럼서로돕게된다(夫 吳人與越人相惡也, 當其同舟而濟, 遇風, 其相救也如左右手)." 이 고사에서 유래하여 오월동 주는오래묵은원한이있는사이라도똑같이어려운상황에놓이게되면이해관계를함께하 여 서로 도와 위기를 헤쳐 나가기 위해 노력한다는 말로 쓰인다.
우리말 바루기
‘딴죽 걸기’와 ‘딴지 걸기’
실생활에서 ‘딴지’란 단어가 빈번하게 사용되는데도 비표준어란 꼬리표는 늘 따라다녔 다. 여전히‘딴죽’으로 고쳐 써야 한다고 알고 있는 이가 많다. 지금은 ‘딴지’와 ‘딴 죽’ 모두 표준말이 됐다. 두 낱말의 뜻은 조금 다르다. ‘딴죽’은 이미 동의하거나 약속한 일에 대해 딴전을 부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로 등재됐다. 주로 “딴죽 걸다” “딴죽 치 다” 형태로 쓰인다. “오늘 결정한 안건에 대해 나중에 딴죽을 걸면 안 돼”처럼 사용한다. ‘딴지’는 주로 걸다, 놓다와 함께 쓰여 일이 순순히 진행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거나 어 기대는 것을 의미하는 말로 사전에 올랐다. 적극적인 참여 의사가 함축돼 있다.
북한말 배우기
해가림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일식’ 은 지구상에서 볼 때 태양이 달에 의해서 가려지는 현상 을 말한다. 북한에서는‘해가림’이라고 표현한다.
일식- 해가림(북한말)
2019년 9월 26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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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빵집 아주머니의 친절
졸음과 싸우는 아기 리트리버
어~~ 왜 몸이 움직이질 않지???
엽기 유모차
낱말 퍼즐
<하기 어려운 일들> ▶밥 안 먹고 하루 버티기. ▶마누라 말 잘 듣 기.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을 존경하기. ▶ 소주 없이 회 먹기. ▶노래방 가서 노래 안 하 기. ▶담뱃재 한 번도 안 털고 담배 피우기. ▶여자 셋이서 1시간 동안 아무 말 않고 있 기. ▶리모컨 없이 TV 채널 바꾸기. ▶라면 먹으면서 김치 안 먹기. ▶자장면 먹으면서 단무지 안 먹기. ▶껌 그냥 삼켜 넘기기. ▶ 주식으로 돈 벌기. ▶교회 가서 헌금 안 내고 버티기. ▶홈 쇼핑 채널 보고 현혹 안 되기. <난센스 퀴즈> ▶ 양초 상자에 양초가 꽉 차 있는 것을 세자 로 줄이면? 초 만원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타는 차는? 중고차 ▶귀는 귀인데 못 듣는 귀는? 뼈다귀 ▶ 길가에서 죽은 사람은? 도사 <당신의 잠버릇은?> ▶ 닭대가리형 : 졸면서 머리를 끄덕끄덕하 는 형. 졸다가 저 혼자 책상에 박치기한 후 옆 에 있는 사람에게 왜 때리느냐고 시비 걸지 않도록 주의. ▶침 범람형 : 아침에 일어나면 베개가 누렇 게 변해 있는 형. 미혼자는 부모님께 오해 받 지 않게(?) 잘 처리할 것. 기혼자는 마누라 빨
래할 때 도망가거나 직접 빨래할 것. ▶방랑자형 : 옆에서 자던 사람이 아침에 일 어나 보면 행방불명 되어 있는 형. 가끔은 화 장실에서 발견되기도 함. ▶몽유병형 : 자면서 헤매는 형. 가끔 엽기적 인 일이 벌어지기도 한다. 어떤 인간은 엠티 가서 호박 깨는 꿈을 꾸면서 몽둥이로 옆 친 구들 머리를 때렸음. <대통령과 강도> 밤늦은 시간 대통령이 영부인을 위해 밤참 을 사러 나갔다. 그런데 하필이면 세종로 거 리에서 강도를 만났다. 강도는 총을 겨눈 채 대통령에게 소리쳤다. “몸에 지닌 돈을 전부 내놔.” 그러자대통령은벌컥화를내며노한목소리로 “당신 이게 무슨 행동이야. 나는 이 나라 대 통령이란 말이야”라고 외쳤다. 그러자 강도 왈, “오, 그래 그럼… 내 돈 돌려줘!!!” <잠의 3대 법칙> ▶아인슈타인 법칙 : 잠을 자면 시간이 빨리 간다. ▶뉴턴의관성법칙:한번자면계속자고싶다. ▶도미노 법칙 : 옆 사람이 자면 나도 자고 싶다.
◆ 가로풀이 2)국가적으로 경사를 기념하기 위하여 법률 로 정한 날. 4)분뇨를 깨끗하게 처리하기 위한 장치. 5)강원도 고성군 서면과 회양군 내금강 면 사이에 있는 산봉우리. 7)사람의 한평생의 운수. 8)예전에, 권문세가 따위에서 사사로이 부리던 노비. 10)불교에서, 중생이 갖가지 고 통을 참고 견뎌야 하는 이 세상. 12)앞으로 받 을 임금 따위의 일부 또는 전부를 미리 앞당 겨 받음. 13)긴 치마를 입은 여자들이 줄을 지 어 서서 음악에 맞추어 다리를 번쩍번쩍 들어 올리며 추는 프랑스의 전통적인 춤. 14)선거 등에 입후보함. 16)대학에서 졸업식과 같은 공식 행사에 교수, 학생들이 쓰는 윗면이 네 모지게 만든 모자. 18)연료로 사용하는 기체. 19)고구려 때, 빈민 구제책으로 흉년에 관곡 을 어려운 백성에게 꾸어 주던 일. 20)자선이 나 공익을 위해 내는 돈. 21)영화를 공개하기 전에 미리 시험적으로 상영하기 위한 모임.
◆ 세로풀이 1)뛰어나게 아름다운 경치. 2)국회가 특정한 국정 사안에 관하여 조사하는 일. 3)기쁜 일 과 슬픈 일이 번갈아 일어남. 4)경치가 좋은 곳에 놀거나 쉬기 위하여 지은 집. 벽이 없이 기둥과 지붕만 있음. 6)국가나 사회 또는 남 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함. 7)오늘의 아재 개 그, 다음엔 절대 출마하지 않겠다고 여덟 번 이나 말해놓고도 선거 때만 되면 말바꿔 나 오는 몰상식한 인간을 뭐라고 할까? 9)혼인 할 적절한 나이가 지나 버린, 장가가지 않은 남자. 11)휴가. 주로 피서지·휴양지 등에서 지내는 경우를 이름. 15)판매 가격에서 매출 원가를 제한 차액. 16)판사, 검사, 변호사, 군 법무관이 되려는 사람을 선발하는 국가시험. 17)국회의 의사 진행 및 토론 등을 학교 같은 데서 연습 삼아 해 보는 가상의 국회. 18)집에 서 기르는 날짐승. 닭·오리 따위. 22)모래와 자갈로 뒤덮인 매우 넓은 불모의 지역.
이주의 영어 회화
Don’t you miss your single friends?
A : Thank you for everything you did for my parents on Chuseok. B : No worries. Your parents are always nice to me. They’re like my real parents. A : Don’t you miss your single friends during Chuseok or Seollal? A : You don’t have all the freedom they enjoy. B : Well, I could say yes, but honestly no. B : My single friends may not have this feeling of being loved and supported. A : 추석 때 자기가 우리 부모님께 해 드린 모든 게 다 고마워. B : 아니야. 나한테 늘 잘해 주시는데. 진짜 우리 부모님 같아. A : 추석이나 설날에 미혼 친구들이 그립지 않아? A : 그 친구들이 즐기는 자유가 당신한테는 없잖아. B : 뭐, 그렇다고 할 수도 있는데, 솔직히 안 그래. B : 내 미혼 친구들은 이렇게 사랑과 지지를 받는 느낌을 모를 테니까.
관련 단어 • T h a n k y o u f o r e v e r y t h i n g y o u ~ . : 네가 ~해 준 모든 것이 고마워 . ☞Thank you for everything you did for me. 나를 위해서 한 모든 것이 다 고마워. • D o n’ t y o u m i s s ~ ? : ~가 그립지 않아 ? ☞ Don’t you miss your parents? 부모님이 보고 싶지 않아요? • real : 진짜인, 실제의 • freedom : 자유
• single friends : 결혼 안 한 친구들 • feeling : 느낌, 감정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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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애드 아스트라 AD ASTRA SF, 현실이 되다! 제임스 그레이 감독은 폴 토마스 앤더슨, 웨스 앤더슨, 대런 애러노프스키, 알렉산더 페인 등 현 미국을 대표하는 감독들과 함께 1990년대 혜성처럼 등장했다. 제임스 그레 이는 미국보다는 유럽에서 더 인정받는 감 독이다. <비열한 거리>로 25살의 나이에 베 니스영화제 은사자상을 받으며 이름을 알린 그는 캐릭터에 대한 탁월한 감정 묘사로 우 울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지닌 작품을 연출한 다. 그의 이런 장점은 '낯선 공간'과 '인간의 욕망'을 효과적으로 표현해낸다. 제임스 그 레이 감독의 '미지의 세계'를 향한 여정은 < 애드 아스트라>를 통해 절정에 이른다. 미래 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기 때문이다. 인간이 우주에 정착하는 초기 시점을 배경 으로 한 이 작품은 우주의 지적 생명체를 찾 기 위한 '리마 프로젝트'를 수행하다 실종된 전설적인 우주비행사 클리포드(토미 리 존
스)의 아들 로이 맥브라이드(브래드 피트)가 아버지를 찾아나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우주라는 공간을 표현한 황홀한 영상미부터 로이의 시점에서 현란하게 움직이는 카메라 의 움직임은 신비로운 체험을 선사한다. 달 부터 화성까지 섬세하게 묘사된 공간은 물론 우주비행선이 발사될 때의 박력 넘치는 모습 과 거대한 우주기지의 외형을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사한다. <애드 아스트라>는 <퍼스트맨>, <콘택 트> 등의 작품처럼 우주를 배경으로 인간의 섬세한 내면을 담아내며 서정적인 감성을 선 사하는 작품이다. 여기에 시각적인 완성도를 통해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주는 어드벤처의 묘미를 살려낸다. 어쩌면 '낯선 세계'를 향한 인간의 욕망을 담아낸 제임스 그레이의 3부 작 완성판이 될 이 작품은 오직 우주라는 공 간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을 담아낸 영화 라 할 수 있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제임스 그레이 ◆장르 : SF, 스릴러 ◆출연 : 브래드 피트, 토미 리 존스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다운튼 애비 애드 아스트라 람보 : 라스트 워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허슬러스 라이온 킹 굿 보이즈 엔젤 해즈 폴른 오버커머 분노의 질주 : 홉스&쇼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애드 아스트라 타짜: 원 아이드 잭 예스터데이 힘을 내요, 미스터리 극장판 헬로카봇 : 달나라를 구해줘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벌새 엑시트 발명왕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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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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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소에서 카운터 보실 분 구합니다. 경력자 최고 우대 303-523-7742 컵밥 콜로라도에서 직원 구합니다. 주방, 푸드트럭, 매점, 세일즈 등 720-998-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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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미래간판 프로 디자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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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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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써니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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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냉동 & 히팅 스카이 냉동 & 히팅 쿨스 냉동&히터 프로즌 냉동&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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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 뮤즈 노래방&카페 패밀리 노래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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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장 큐 당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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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베버리지(참이슬) 오픈 트레이딩 (처음처럼)
303-792-3222 303-353-4537
떡집 다원 떡집 오복 떡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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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내과 정은주 병원 케헵 메디컬 클리닉 콜로라도 대학병원 파커 어드벤티스트 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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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미 안과
가동빌딩 인도어 플리마켓 하바나 파크 앤 아일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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