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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개천 (開天) 촛불 불고 선물 받고 축하 받는 날이 바로 생일이다. 그날만큼은 어디에서나 축복을 받 는 행복한 날이다. 국가에도 생일이 있다. 처 음으로 국가를 세운 날이란 뜻의 ‘건국일’ 이다. 우리나라는 건국기념일 대신 개천절을 챙긴다. 오는 10월3일은 단기 4350년 개천 절이다. 미국의 가장 중요한 국경일 중의 하 나인 7월4일, 독립기념일과 같은 날이다. 우 리 민족의 최초 국가인 고조선의 건국일인 개천절은 그 어느 국경일보다 특별한 의미 를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의 개천절은 나라 와 역사를 지키기 위해 싸워야 했던 시대, 일 제강점기에 제정되었다. 개천절의 개천(開天)은 ‘하늘이 열린다’ 는 뜻이다. 기원전 2333년 단군이 고조선을 처음 건국한 것을 이른다. 우리 조상들은 단 군에서 시작된 역사를 자랑스러워 했다. 하 늘 신의 자손인 단군으로부터 이어져 온 고 조선의 뜻을 기리기 위해 제천행사를 열어 감사함을 전했다. 하늘이 열렸다고 여긴 음 력 10월 즈음이면 수확한 햇곡식을 하늘, 땅, 바람, 비의 신에게 바치고 절을 올렸다. 부여 의 영고, 고구려의 동맹, 신라와 고려의 팔관 회에서도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고 려 중기 이후 몽골의 침략이 오랫동안 이어 지고, 다양한 외래문물이 들어오면서 제천행 사는 그 의미가 점차 희미해져 갔다. 각 집안 의 조상을 기리는 제사로 축소되거나 행사 자체가 사라지면서 단군과 한민족의 정신이 점점 잊혀진 것이다. 단군 이야기가 부활한 건 일제강점기였다. 1905년 일제가 을사늑약을 체결하면서 외교 권을 박탈하고, 우리나라를 탄압한 것이 계 기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한민족을 분열시 키려는 일제에 저항하기 위해 국민적 통합을 도모하기 위한 힘이 필요했다. 독립운동가인 나철 선생은 그 답을 ‘단군’에서 찾았다. 단군이 처음 나라를 세운만큼 흩어진 민족 의 마음을 모으는 구심점이 될 수 있다고 믿 었다. 이에 나철 선생은 일제 식민지하일지
라도 국가의 기틀을 튼튼히 하고, 민족의식 을 깨우기 위해 매년 개천절 경축행사를 열 었다. 멀리 상해, 만주 등 해외 임시 정부에 서 활동했던 독립투사들도 민족의 얼과 정신 을 기억하기 위해 10월이 되면 하늘에 차례 를 지내며 민족의식을 고취했다. 이렇게 동 시다발적으로 치른 개천절 행사는 우리 민족 을 똘똘 뭉치게 하는 기틀이 되었다. 그러다 가 1919 년 중국 상하이에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주도로 단군을 우리 민족의 시조 로 삼고, 고조선을 한민족 최초의 국가로 정 하면서 음력 10월3일이 국경일로 지정되었 다. 임시정부는 개천절을 의미하는 건국기원 절(음력 10월3일) 외에도 독립선언일(3월1 일), 헌법발포일(4월11일) 등을 국경일로 만 들어 그 뜻을 새겼다. 10월을 건국의 달로 잡 은 이유는 10월 상달에 제천의식이 행해졌던 역사적 전통에서 기인하며, 3일로 정한 이유 는 예로부터 ‘3’은 우리 조상들에게 운과 길이 따르는 길수로 여겼기 때문으로 추정된 다. 이후 건국 기원일이라는 단어가 익숙하 지 않다는 의견이 많아 예부터 사용해온 개 천절로 명칭을 바꾸었다. 그 당시만해도 개 천절은 음력이었는데, 음력에서 양력으로 바 뀌게 된 것은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 을 제정하면서부터이다. 10월3일이라는 날 짜를 기억하는 게 중요한데 음력과 양력 환 산이 복잡해 국민들이 헷갈릴 수 있다는 판 단에서였다. 항일운동단체들은 개천절을 맞 아 태극기 게양을 강조했다. 일제 탄압이 그 나마 덜했던 국외의 민간단체들의 활동이 큰 몫을 했다. 주로 미국 등 해외로 망명한 독립 운동가나 유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태극기를 게양하고 개천절 행사를 꾸준히 열어온 결과 개천절을 굳건히 지킬 수 있었다. 이처럼 개 천절을 중심으로 단합된 민족정신은 독립운 동의 밑거름이 되었고, 결국 1945년 8월15 일 광복을 맞이할 수 있었다. 개천절을 언급할 때는 단군신화를 빼놓을 수 없다. 단군신화에는 사람이 되기 위해 백
일 동안 쑥과 마늘을 먹었다는 곰과 호랑이 의 이야기가 나온다. 곰과 호랑이는 태백산 에 거주하던 곰과 호랑이를 토템으로 숭배하 던 2개의 부족을 가리키는 것으로 곰을 숭배 하던 부족이 고조선의 시조가 된 단군을 앞 세워 적통을 잇는다는 뜻이 담겨 있다. 삼국 유사와 환단고기 등의 기록에는 단군의 탄생 뿐 아니라 그 이전의 신들의 이야기도 함께 언급되어 있다. 지금으로부터 4349년 전 10 월3일, 하늘의 신인 환인의 뜻을 받은 환웅이 3천명의 무리와 풍백, 우사, 운사를 데리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로 내려온다. 풍백, 운사, 우사는 각각 바람, 구름, 비를 주관하는 이들 로 현대식으로 말하면 장관급 관리들로 해석 된다. 이들은 백성들이 풍요롭게 농사를 짓 고 질병을 물리칠 수 있도록 지혜를 제공한 다. 124년 뒤 환웅은 웅녀와 결혼해 단군을 낳았다. 단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인 고 조선을 세우고 1500년간 나라를 유지했다. 단군신화에는 이처럼 우리나라의 탄생과정 이 담겨 있다. 단군은 고조선을 세우면서 홍 익인간(弘益人間), 이화세계(理化世界)를 건 국이념으로 삼았다. 각각을 해석하면 홍익인 간은 널리 사람을 이롭게 하라는 뜻이며, 이 화세계는 이치로써 세상을 다스린다는 의미 이다. 붙여서 해석을 하면 자연의 순리대로 살아가며, 모든 만물에 이로움을 주는 참된 사람이 되라는 뜻이 완성된다. 단기는 ‘단군기원’의 줄임말이다. 지금 도 '2333'을 기억하는 이들도 적지 않을 것 같다. 정확히는 단군왕검이 고조선을 개국한 해인 서기 전 2333년을 말한다. 어렸을 때 단기와 서기가 헷갈려 고생했던 일이 떠오 른다. 학교 시험에도 간혹 출제되었다. 그래 서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 단기에서 2333 을 빼"라는 것이었다. 역으로, 단기는 서기 에다 2333을 더하면 된다. 그래서 올해는 2018+2333, 곧 단기 4351년이다. 이승만 정부 시절 단기가 공용연호로 채택되었다가 5·16이 나고 나서 서기로 바뀌었다. 그래서
단기 연호의 수명은 고작 15년 남짓. 군사정 부는 서양의 선진문물을 받아들여 조국의 근 대화를 조기에 달성하겠다는 명분을 내세웠 다. 물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세계와의 통 용적인 시간 개념이 필요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은 단기와 서기를 함께 사용하 면 어떨까. 오바마 전 대통령은 취임 이후 해 마다 7월27일 한국전 정전기념일을 앞두고 포고문을 발표해 왔다. 2016년 그는 포고문 을 낭독하며 맨 아래 작성한 날짜를 적었다. '주님의 해(THE YEAR OF OUR LORD)' 2016년과 '미합중국 독립의 해' 241년. 이처 럼 미국의 연호는 서력기원(서기)과 독립기 원(독기)을 병기하는 것으로 돼있다. 서기는 알려진 대로 예수가 탄생한 해를 기원으로 했다고 해서 '아노 도미니(ANNO DOMINI, 주님의 해), 흔히 첫 글자를 따 AD로 표기한 다. 독기는 한국으로 치면 단기에 해당된다. 오바마만 그런 게 아니라 역대 대통령 모두 서기와 독기를 함께 사용했다. 독립을 선언 한 1776년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후세에 일 깨워 주었다. 여기에는 자유와 인권을 인류 의 보편적 가치관으로 승화시켰다는 미국의 자부심이 담겨 있다. 이를 보면서 우리는 반 만년의 역사를 자랑한다면서도 단기를 푸대 접하고 있지는 않나 하는 아쉬움도 생긴다. 개천절은 국가가 세워진 날 그 이상의 의미 를 가지고 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을 이 끈 근본 정신이었고, 한민족이라는 공동체 의식을 갖게 한 상징이었다. 오늘 개천절에 숨겨진 이야기를 안 만큼 이번 개천절은 조 금 특별하게 지내보면 어떨까 싶다. 우리나 라를 되찾기 위해 몸을 던졌던 독립운동가들 의 정신을 떠올리며 잠깐의 묵념도 한 방법 이 될 수 있겠다. 오는 10월3일 개천절은 우 리 민족이 건국을 기념하는 경축일이다. 동 시에 우리 민족의 전통 명절이다. 홍익인간 이화세계의 건국이념 속에 깃든 인류애의 의 미를 되새기는 시간도 가져보기 바란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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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뉴라이프선교교회 FY 터닝포인트
10월20일 덴버 9시~1시, 스프링스 4~7시
제13회 그룹전 10월5일~10월7일
10월12일~10월14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2018년 하반기 콜로 라도 순회 영사를 10월20일에 실시한다. 덴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프링스는 오후 4시 부터 7시까지 남부콜로라도한인회에서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영사 협력원)으로 하면 된다.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대표 강정화 화백)는 10월5일부터 7일까 지 3일간 제13회 그룹전을 개최한다. 오프닝 리셉션은 5일 저녁 6시에 있고, 전시 시간은 6일은 오전 10시부터 4시, 7일은 3시 까지이다. 전시회 장소는 8811 E. Hampden Ave. Denver, CO 80129이며, 관련 문의는 720.448.4615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에서는 오는 10월12일부터 10월14일까지 볼티모어 갈보리장로교회의 노진준 목사를 초청, 2019년 회계년도 터닝포인트를 개최한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www.newlifeco. org나 303.337.9191로 하면 된다.
오로라 랭귀지 스쿨 가을학기
크리스토퍼 힐&코프만 의원 심포지엄
한미장학재단 덴버지부
등록 시작 9월26일~10월2일
민주평통 주최, 10월18일 오후 5시
창립모임 9월28일 오후 6시30분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9월26일부터 10월2일까지 가을학기 ESL 강좌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10월6일부터 12월15일이 다. 수강료는 10주에 $180이며 18세 이상만 등록 가능하며 시민 권 강좌도 별도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303.340.7079로 문의하거나 www.ccaurora.edu/esl로 접속하면 된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에서는 10월18일 오후 5시 덴버대학교 국제대학원 소강당에서 강사 마이크 코프만(연방 하 원의원)과 크리스토퍼 힐(덴버대학교 국제대학원 학장)을 초청 해, '평화, 새로운 미래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한반도 평화정착'이 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갖는다. 문의는 303.877.6935.
전미주 단체인 한미장학재단(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이 덴버를 중심으로 한 Mountain State Chapter 창 립 모임을 9월28일 오후 6시30분에 인버네스 호텔에서 갖는다. 주소는 200 Inverness Drive West, Englewood, CO 80112이며 관련 문의는 303.755.1124로 하면 된다.
덴버지역 감리교회 연합 전도집회
한인북부장로교회 창립 40주년
덴버중앙장로교회
9월28일~9월30일
<제11회 호산나의 밤> 10월14일 오후 6시
심령대부흥회 9월28일~9월30일
덴버에 위치한 그리스도중앙 연합감리교회, 덴버 연합감리교회, 덴버제일감리교회, 임마누엘 연합감리교회가 공동 주최, 이현식 목사를 초청하여 '다시 일으켜 세우는 복음'이라는 주제로 감리 교 연합 전도집회를 9월28일부터 30일까지 갖는다. 관련 문의는 720.529.5757, 303.753.8823으로 하면 된다.
한인북부장로교회(담임목사 정유성)는 창립 40주년을 기념하 여 '제11회 호산나의 밤'을 연다. 풍성한 가을 밤에 찬양의 향 기로 가득할 이번 음악회는 10월14일 오후 6시에 열린다. 교회 주소는 9730 Huron St, Northglenn, CO 80260이며, 관련 문 의는 303.452.4632로 하면 된다.
덴버중앙장로교회(담임목사 허성영)는 강사 최병호 목사(베 다니장로교회, 아시안센터 이사장)를 초빙하여 9월28일부터 30일까지 심령대부흥회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11000 E. Yale Ave. #35 Aurora, CO 80014(가동빌딩 내)이며, 관련 문의는 720.413.2552으로 하면 된다.
선거등록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
통합한국학교 청소년 특강
한국영화 <협상> 개봉 예정
한인재단, 10월30일까지
10월13일 오전 11시30분
9월28일 금요일 아라파호 극장
비영리 단체로서 차세대 리더십 계발, 사회봉사, 정치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벌이는 콜로라도 한인재단(KACFC) 이 오는 11월 6 일 선거를 앞두고 벌이는 선거 등록 캠페인을 위한 한인 자원봉 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info@kacfc. org로 하면 된다.
통합한국학교가 미국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성공한 한인 들의 체험담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하는 '청소년 특강'을 10월13일 11시30분부터 실시한다. 이번 특강은 CU에 서 화학 박사과정 중에 있는 이나라씨가 맡으며, 참가비는 무료 이다. 주소는 9195 Cresthill Ln. Highlands Ranch, CO 80130.
서울지방경찰청 위기 협상팀의 유능한 협상가 하채윤이 자신의 상사를 납치한 인질범 민태구와 대치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범죄 스릴러 <협상>이 9월28일 금요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개봉한다. 자세한 극장 정보와 상영시간은 웹사이트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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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제 13회 그룹전 내달 5일부터
해병대 전우회, 9.28 서울 수복 기념식 개최
17명 회원 참여, 총 100여 점 전시 예정
해병대의 역할과 기본 정신 기려
제13회 그룹전에 대해 소개하고 있는 강정화 화백.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Katharina Kang Art Studio, 대표 강정화 화백)가 제 13회 그룹전을 다음 달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개최한다. 이번 전 시회에는 총 17명의 회원이 1년 동안 그린 작품 전체를 전시하며, 총 100 점 이상이 전시될 것으 로 보인다. 강정화 화백은 “우리 반의 그림은 인상파에 속하고, 형태가 있는 그림인 구상이다. 추상 작 품들이 아니다”라고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화 풍과 함께 이번 전시의 특징을 설명한다. 강정화 화백은 갈대를 소재로 한 ‘가을의 문턱에서’ 를 전시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이 작품은 72인 치·60인치의 크기로 사다리를 놓고 올라가서 작업을 할 정도의 대작이다. 강 화백은 “아무래도 그림을 좋아하시고 또 그 만큼 재능을 갖고 있는 분들이 스튜디오를 찾으 신다. 그래서 다들 굉장히 그림을 잘 그리시고, 프
로가 되어도 손색이 없는 실력들을 갖고 계시다. 이런 분들을 만났다는 것은 정말 행운이다. 그림 의 선배로서 자부심을 느끼고, 동시에 자랑스럽 다”라고 회원들의 특징을 소개했다. 올 한해동 안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에서 작품활동을 한 17 명의 회원들 중에는 새로 활동을 시작한 회원이 두 명이고, 5년 이상 지속적으로 활동을 하는 회 원들도 다수이다. 이어서 강정화 화백은 “제가 원하는 건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복잡한 인생사 안에서 일어나는 스 트레스를 풀 수 있는 것이다. 그림이 자유롭고, 재 미있게, 그리고 행복하게 사는 매개체가 되면 좋 겠다. 그렇게 인생을 즐겁게 살면 좋겠다”라고 그림이 갖는 의미를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를 앞두고 강 화백은 “특별히 회 원들의 가족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 회원 중에 수도자와 성직자가 한 분씩 계시고 다른 분 들은 모두 주부들이다. 엄마들이 나가서 그림 그 릴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가족들이 뒷받침을 해 주고, 응원을 해주었다. 모두들 시간에 쫓기는 이 민 생활을 하기에, 다른 가족 누군가가 주부의 시 간을 메워주어야만 하는데,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 가족들에게 감사하다. 또한 이런 가족들 이 너무 멋있다”라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강정화 화백은 “전시회를 통해 조금이라도 문 화적인 풍요로움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되면 좋겠다. 오프닝 때는 음식도 있고, 그림도 볼 수 있다. 가을이 되었으니 예술 행사에 오셔서 감상 도 하시고, 조언도 들려주시기 바란다”라고 초 대의 말을 전했다. 전시는 오프닝이 있는 5일 금요일은 저녁 6시 부터 8시 30분까지, 토요일인 6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4시까지 일요일인 7일에는 오전 10시 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린다. 강정화 아트 스튜디 오의 주소는8811 E. Hampden Ave. Suite 101, Denver, CO 80321이며, 전화 문의는 720-4484615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하면서 월남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피 를 흘렸다. 이런 정신을 잊지 않고 잘 계승해서 콜로라도 한인 사회에도 도 움을 주는 역할을 게을리하지 않아야 한다. 해병대 전우들과 함께 할 수 있 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고맙다”라고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정용수 전회장은 “6.25 당시 남한이 낙동강 전선까지 밀려서 부산만 남긴 일촉즉발의 상태 에서 인천 상륙 작전을 계기로 다시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가 제69회 서울수복 기념식을 가졌다. 서울을 탈환하는 데 기여한 해병대의 공로는 말로 다 할 수 없다. 오늘 콜로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영수)가 지 라도 해병대 전우회가 이 의미 있는 날을 기리 난 22일 해병대 전우회 사무실에서 제 69주년 기 위해 함께 모여서 더욱 뜻이 깊다”라며 해 9·28 서울 수복 기념식을 가졌다. 병대가 나라를 지키기 위해 벌였던 역할과 노력 김영수 회장, 김병태 부회장, 최정원 부회장, 들을 이야기하고, 이어서 “오늘 개인 사정들로 정용수 전 회장, 강진우 회원 및 서성기 콜로라 많이 참석하지 못해 아쉬운 마음이 든다. 해병 도 주 한인회 회장 대행이 참석한 가운데, 정용 대 정신을 다시 기려서 좀더 많은 회원들이 참 수 전회장이 사회를 맡았다 여하기를 바란다. 특히 젊은 해병 전우들의 참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순국 선열에 여가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해병대 전 대한 묵념 등 국민의례에 이어, 김영수 회장이 우회의 활성화에 대해 말했다. 인사말을 전했다. 김 회장은 “해병대는 6.25 강진우 회원은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이지 발발 전에 만들어졌고, 6.25를 치르는 동안 해 만 이런 행사를 통해서 나라를 지키는 일에 대 병대의 공로가 크다. 특히 6.25가 일어나고 3 한 중요성을 다시금 돌아보게 된다. 특히 미국 일 만에 빼앗겼던 서울을 수복하는 데 해병대 에 살고 있는 후세대들에게는 이런 행사가 역 가 가장 큰 역할을 했음을 기억해야 한다. 해병 사 교육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고 본 대가 가장 먼저 서울로 진격해서 성공적으로 다”라고 행사의 의미를 설명했다. 전투를 치르며 점령을 한 덕에 서울 수복이 가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는 총 다섯 차례의 연 능하고 나라를 지킬 수 있었다. 9.28 수복은 한 례 행사를 갖는다. 설날에 콜로라도 교민들을 국의 역사에서도 의미가 깊은 날이고, 또한 해 위해 떡과 다과를 대접하는 것으로 시작해서, 병대로서도 자부심을 느끼지 않을 수 없는 일 해병대 창설 기념식을 4월에 갖고, 콜로라도주 이다”라고 서울 수복의 의미와 함께 해병대 해병대 전우회가 설립 기념식을 7월 28일에 한 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다. 이어서 9.28 서울 수복 기념식을 9월에 열 이에 이어서 김영수 회장은 “해병대는 대한 고, 연말 송년 파티를 통해 전우회의 결속을 다 민국을 지키기 위해 열심히 싸웠다. 또한 월남 진다. 올해 역시 12월에 연말 파티를 열 계획이 으로도 파견되어서 귀신 잡는 해병대로 활동 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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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대학, 심리상담 등으로 새롭게 도약하는 새문교회 창립 14주년 … 영어권 자녀세대 목회 완전히 독립되는 성과 이뤄
지난 여름 처음으로 새문교회 단독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으로 해외 선교를 마치고 돌아왔다.
오로라의 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가 오는 시 월부터 ‘씽씽대학’을 시작한다. 62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섬기는 사역을 새로 시작하는 것이 다. 매주 수요일 11시 예배가 끝나면 교회에서 점 심식사를 대접하고, 1시부터 모여서 다양한 액티 비티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권인숙 담임목사는 “처음부터 저희는 2세들을 위한 교회였다. 2세들이 이민교회에서 한국어 예 배(Korean Minstries)에 속해 있으면 대학 이후부 터 80, 90프로가 떠나는 현실이다. 하지만 2세들 은 여기서 태어난 미국 사람이기 때문에 문화도 다르고, 무엇보다도 언어가 영어이다”라고 새문 교회의 설립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하지만 안 타깝게도 1.5세대 및 2세대들이한국 교회를 떠나 미국 교회를 가서도 완전히 어울리지 못한다. 한 인 부모 밑에서 습득한 한국 문화가 있기 때문이 다. 결국 이들은 한국 교회에서도, 미국 교회에서 도 모두 마이너가 되는 것이다”라고 유미순 전 도사는 이민 후세대들이 겪는 현실의 어려움을 털어놓았다. 결국 새문교회가 선택한 것은 2세들 에게 스스로의 정체성을 찾고, 주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멍석을 깔아주는 것이었다.
빈민촌 지역의 어린이 500명을 위한 여름 캠프를 돕고 있다.
이런 취지로 지난 13년 간 2세들을 위한 영어예 배(English Ministries)를 완전히 독립시켜서 예배 스타일을 비롯한 일체를 관여하지 않고 자신들만 의 교회를 만들도록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에 대해 권인숙 목사는 “이제 는 영어권 예배에 속한 2세들이 다들 성인이 되어 완전히 독립을 하게 되면서 목회자와 리더가 다 따로 있는 상황이다. 더 이상 부모세대의 지원이 없어도 되는 상황이 되었고, 무엇보다도 고등학 교, 대학교에 진학하면서 교회를 떠나는 퍼센티 지가 없다. 더 나아가 영어권예배인 EM은 한인들 을 포함해서 백인, 흑인, 베트남인, 흑인 등이 모 두 모이면서 다문화로 확장되고 있는 모습이다” 라고 그 동안의 성과를 들려주었다. 이러한 안정 세에 들어서자 새문교회는 지금까지 EM을 위해 헌신한 KM, 즉 부모 세대를 돌볼 필요성에 눈을 뜨게 되었다고 권 목사는 설명한다. 10월 첫 주부터 매월 첫째 주부터 셋째 주 수 요일 1시에 모이는 ‘씽씽대학’은 이름을 통해 서도 느낄 수 있듯 ‘에너제틱’한 프로그램들 로 채워갈 예정이다. 건강강좌, 영화관람, 종이접 기, 뜨개질, 라인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매주
돌아가면서 할 예정이다. 유미순 전도사는 “중 간중간 성경퀴즈도 하고, 성경을 구연동화식으로 나눌 계획도 있다. 뜨개질을 배우면서 작게는 수 세미를 떠볼 수도 있고, 점점 더 멋진 작품을 만 들어낼 수도 있을 것으로 본다. 물론 미술도 중요 한 프로그램으로 생각하고 있고, 서로 음식을 만 들거나 다과를 준비해서 나누는 시간도 가질 예 정이다. 이 밖에도 어르신들이 할 수 있는 여러 가 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씽씽 대학 세부 프로그램에 대해 소개했다. 이에 더해 간단한 생활영어나 가곡 같은 노래를 배우면서 정서적인 돌봄을 할 수도 있고, 소풍도 나갈 계획 이라고 덧붙였다. “2세들을 후원하다 보니 어느 덧 부모세대들이 연세가 많아지셨다. 앞으로 연 세 드신 어르신들을 우리가 잘 섬겨서 구원과 영 생의 확신을 가지고 천국에 갈 준비를 하실 수 있 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유 전도사는 씽씽대학의 비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영어권의 자녀세대 교회가 완전히 안정이 되면 서 부모세대와 연합해서 처음으로 새문교회 단독 해외선교를 다녀오는 도전도 성공적으로 이루었 다. 지난 7월 굿네이버스 선교 단체를 통해서 도
미니카 공화국으로 영어세대에서 6명, 한국어세 대에서 5명이 선교를 마치고 돌아왔다. 무엇보다 도 영어권 자녀세대들이 주도적으로 선교를 이 끌었다. “선교자금을 모으기 위해 바자회를 여 는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이번 해외 선교에 참여했던 최인숙 씨는 “나 는 한국어 사역에 속한 어른이었다. 그래서 영어 권 세대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고 조심했다” 라고 선교 현장에서의 본인의 이야기를 하면서 “저 나이 때 선교를 다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부러움과 함께 어른 입장에서 뿌듯했다” 고 소감을 나누었다. 이들은 일주일동안 빈민촌 인 산토 도밍고(Santo Dommingo) 지역의 어린 이 500명을 위한 여름 캠프를 도왔다. “정말 어 려운 상황에서도 밝게 사는 아이들을 돌보면서 기대했던 것보다 더 큰 은혜를 받고 왔다”라고 최씨는 말하며 “우리가 얼마나 많이 누리고 사 는지, 나눔과 선교에 대한 책임감을 크게 갖게 되 었다”라고 감동을 전했다. 또한 새문교회는 지난 7월부터 보다 깊이 있게 내적치유를 할 수 있도록 상담 목회를 시작했다. 상담을 맡고 있는 권인숙 목사는 “몸이 아프면 병원에 가서 의사를 만나는 것처럼, 마음이 아파 도 치료가 필요하다. 우리가 하는 상담은 정신과 치료와 다른 것이고, 마음의 상처나 관계 문제, 또 교회니까 영적인 문제도 하나님 말씀을 통해서 상처를 돌보고 해결을 해나간다”라고 상담 목 회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서 권 목사는 “많은 사 람들이 마음이 아픈 채로 살아가니까, 성격 장애, 부부간의 문제, 부모 자녀간의 문제, 그리고 이웃 간의 문제로 번져나는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치 유 받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을 받으시라” 고 권유했다. 영어와 한국어 상담이 모두 가능하 고, 재정적으로 큰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 다. 새문교회 측은 상담을 위해서 사전에 전화로 문의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새문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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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예측할 수 없는 신비 … 성스러운 영혼의 휴식처 인도와 네팔로 떠나는 신비롭고도 성스러운 여행 <1>
만년설을 두른 히말라야의 영봉들로 이 사진은 포카라로 가는 비행기 안에서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것이다.
마치‘소우주’와 같이 여행자들을 매혹시키 는 여행지가 있다. 다양한 문화, 종교, 철학이 교 차하는 ‘인도’와 ‘네팔’이 그 주인공이다. 인도를 가보지 않고는 세계일주를 했다고 말할 수 없고, 갠지스강변의 바라나시를 가보지 않고 는 인도를 여행했다고 말할 수 없다. 영혼의 휴식 처 인도와 네팔로 떠나는 신비롭고도 성스러운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히말라야 에코투어 이른 아침 비행기를 타고 포카라(Pokhara)로 향 한다. 험한 산길을 따라 8시간 정도 소요되는 길 을 US아주투어는 비행기로 30분 만에 이동한다. 시간을 절약하는 이점 외에도 이 하늘길 자체가 압권이어서 여행자들로부터 환호와 감탄이 쏟아 진다. 영봉들을 지나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까지 웅장한 자태를 드러내기 때문이다. 만년 설이 덮인 에베레스트의 해발 8,848m 정상을 마 주하면 이상하게 가슴이 벅차오른다. 포카라는 히말라야 고봉을 병풍처럼 두른 도시
다. 이곳의 젖줄인 폐화 호수는 히말라야 만년설 이 녹아 형성된 호수로 평화를 머금고 있다. 보트 에 몸을 싣고 호수 위를 유유히 떠가다 보면 구름 속에 몸을 숨기고 있던 안나푸르나 산맥이 서서 히 모습을 드러낸다. 폐화 호수에 비친 안나푸르나는 히말라야 관광 엽서나 포스터에 어김없이 등장하는 명소다. 포 카라는 또한 히말라야 트래킹의 전초기지이기도 하다. 이곳에는 트래킹 코스가 무려 50여 개나 되는 데 그중 해발 2,000m에 가까운 사랑코트(Sarangkot)는 마차푸차레와 안나푸르나, 덤으로 폐 화 호수까지 한꺼번에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다. 히말라야를 밟고 있다는 것만으로 기운이 나서 인지 트래킹은 그리 버겁지 않다. 포카라에서 가장 높은 사랑코트 전망대에 오르 면 만년설을 입은 고봉들이 360도 파노라마로 펼 쳐진다. 특히 삼각형 모양 봉우리가 물고기 꼬리 같다고 하여 이름 붙은 마차푸차레(Fish Tail)는
인도 델리에 있는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쿠뚭 미나르(Qutub Minar)다.
아직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미답봉이다. 현지인들이 힌두교신 시바와 부인 파르바티가 살았다고 믿고 있어 네팔 정부에서 등반 허가를 내주지 않는 까닭이다. 마차푸차레보다 높지만 뭉툭한 봉우리를 가진 안나푸르나는 8,000m 고 봉 중 최초로 등반가가 등정한 산으로 유명하다. 설산 봉우리들을 바라보노라면 마치 영혼이 정 화되는 기분이다. 아침형 인간이 아니더라도 오늘만큼은 일찍 하루를 시작해보자. 나가르코트 전망대(해발 2,250m)에 오르면 히말라야 산등성이로 뜨는 해 를 감상할 수 있으니까! 전망대 동쪽으로는 인드 라와티 계곡이 절경을 이루고 히말라야 산맥의 준령들이 아침 햇살에 수줍은 듯 모습을 나타낸 다. 붉은 빛이 해돋이의 신호를 보내면 히말라야 에 서식하는 이름 모를 새들이 아름다운 목소리 로 지저귄다. 이윽고 태양이 용솟음치듯 산 정상 에 우뚝 선다. ‘찬란하다’는 말로는 설명이 한 참 부족하다. 햇빛이 밝게 비추면 검푸른 숲들이
깨어나고 준봉들도 아리따운 자태를 뽐낸다. 필 자 뿐만 아니라 일출 장면을 여러번 본 이들도 이 런 장관은 처음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인도의 심장 ‘델리’ 아름다운 네팔의 영봉들과 작별을 고하고 인도 델리(Delhi)로 향한다. 우리나라 지도를 ‘호랑 이’ 형상에 빗대듯 인도 사람들은 인도가 마치 춤추는 여자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 묘사한다. 그 중 델리는 인도의 가슴 부분이다. 이 때문인지 델 리 또한 심장이라는 뜻이다. 가장 먼저 찾은 곳은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쿠 뚭 미나르(Qutub Minar)다. 델리 술탄국의 첫 노 예 왕조가 세운 72.5m 의 승전탑으로 인도 최대 규모다(5 개의 술탄왕조가 1206 년부터 1526 년 까지 인도 북부 지역을 지배했는데, 이를 통틀어 델리 술탄왕조라고 부른다). 규모 뿐만 아니라 웅 장하면서도 독특한 건축 양식도 시선을 압도하 기 충분하다. < 박평식(US아주투어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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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추석 잔치 열려 명절음식 나누며 흥겨운 시간 보내
어르신들이 추석을 맞아 한복을 곱게 차려 입었다.
연경 간호사(왼쪽)와 자원봉사자 및 코디네이터.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가 지난 25일 추석 잔치를 벌였다. 한가위의 풍성함을 나누기 위해 이날은 특별히 회원들이 친구들까지 초대해서 평 소보다 많은 인원이 모여 명절 음식을 나누며 더 욱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석훈 라인댄스 강사의 주도로 흥겹게 댄스를 추고, 오후에는 빙고 게임을 하면서 푸짐한 상품 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회원들 대부 분은 “너무너무 좋다”라고 말하며, 직접 잡채 와 육개장 등을 만들어온 회원에게 감사를 표하 기도 했다.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도 연경 폴든아 워 간호사를 비롯한 스텝들은 거동이 불편한 회 원들을 돕고, 돌보는 모습이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의 회원이면서 이
곳의 한인들을 위해 자원봉사도 맡고 있는 강상기씨는 “이곳은 음식이 상 당히 좋다. 아침 식사도 잘 준비해놓 고, 점심 식사나 간식도 항상 만족스럽 다”라고 말하며 “이곳은 회원들 위 주로 운영된다는 점이 마음에 든다. 운 영에 관련한 것들을 회원들이 투표해 서 결정하기 때문에 불만이 없다. 몰라 서 못 오는 분들이 많은 게 안타깝다” 라고 전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의 큰 장 점 중 하나는 미국의 자격증을 가진 간 호사가 근무하고 있다는 것이다. 연경 폴든아워씨는 한국어로 회원들을 돌볼 수 있고, 건강 증진을 위한 상담과 교 육을 하고 있다. 약물치료, 상처 관리 등을 직접 도울 수 있으며, 환자 정보 를 해석하고 필요한 조치에 대한 결정 을 내리기도 한다. 이에 따라 다양한 의 료 전문가와 협력하여 조정 간호 서비 스를 제공한다. 최근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는 리모델링을 마치고 가구도 모두 새로 들여놓아서 내부 공간이 밝고 쾌적한 분위기이고, 테라스도 다시 꾸며 놓아 서 야외 공간을 즐길 수도 있게 되었다. 현재 이곳 에는 30여명의 한인 회원들이 있고, 매주 화, 수, 금 요일 3일 동안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모임을 갖는다. 픽업 서비스도 제공된다. 평소 라인댄스를 비롯해 레크레이션, 소풍, 요가, 영화관람, 볼링 게 임 등의 프로그램을 함께 한다. 회원 가입 혜택은 메디케이드 소유자 중 정부의 승인을 받은 경우에 주어지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개인이 비용을 부 담해야 하지만 ‘저렴한 가격’이라고 연경 폴든 아워 간호사는 말한다. 등록 신청이나 관련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고,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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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지역 하반기 순회영사 업무 안내 10월20일 토요일 업무시간 변경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09:00~13:00
스프링스 남부콜로라도한인회 오후 16:00~19:00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용)은 10월 20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 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영사를 실시 합니다. 모두 같은 날 순회영사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오니 방문에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2018년 10월 20일(토) 오전 09:0~13: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2018년 10월 20일(토) 오후 16:00~19:00 ·장소 남부콜로라도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전화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청해 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 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 업무입니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야 할 서류는 첨부된 목록을 참고하시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시기 바 랍니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습니다. 국내외의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국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을 하셔야 합니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류 자격별 서류(영주 권, 비자 등) 사본, 운전면허증사본입니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 구비서류(사진, 신 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 하시거나 총영사관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필 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 ◈ 또한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 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 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시 장소에 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입니다. 무료상담을 원하시는 분은 사전에 박준상 영 사협력원에게 전화하여 예약해 주시기 바랍 니다. <자료제공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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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별 전형 과정 이해로 '대입 지원서 작성' 자신감
‘모모 귀신게임’
컴퓨터로 분류 후 사정관이 직접 리뷰
청소년에 확산, 주의 요망
이제 12학년이 되는 학생들은 대학 진학 성공 을 위해 대입 지원서 작성이라는 큰 산을 넘어 야 한다. 대학들은 넘쳐나는 지원서를 리뷰하고 추려내며 토의하고 결정하는 과정을 거쳐야 한 다. 지원자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이다. 그렇 다면 지원서가 전달된 후 대학 입학처에서는 무 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 수험생이나 학부 모 입장에서 대학들의 지원서 리뷰 과정을 재대 로 이해하는 것은 좋은 지원서 작성에 필요한 정 보이다. 대입 지원서 검토 단계는 다음과 같다. ▲컴퓨터 시스템으로 구분 전국, 아니 전세계에서 몰려든 수많은 지원서 들. 예전 같으면 대학 입학처에 지원서 더미가 쌓 였겠지만 컴퓨터 시대인 요즘에는 디지털로 보 관한다. 대학 입학 전형의 초기 단계에서부터 컴 퓨터 시스템을 활용한다. 대학들은 지원자의 엄 청난 정보들을 컴퓨터 시스템을 이용해 기록한 다. 물론 컴퓨터 시스템은 지원자의 특정 서류가 미비된 것을 별도로 표시하고, 검토 준비가 된 지 원서는 완료상태로 구분시킨다. ▲지역별로 지원서 분류 입학 사정관들에게 보내기 전 수많은 지원서들 이 선별되고 분류된다. 일반적으로 지원서는 학
생의 출신지역에 따라 분류하는데 즉 같은 지역 의 학생들과 비교 평가하게 되는 것이다. 입학처 사정관들은 전 세계, 미국의 각 지역들 을 나눠 담당하는데 지원자가 유난히 많은 지역 은 여러 사정관이 함께 담당한다. 예를 들어 지 원자가 많은 남가주도 보통 몇 개의 지역으로 나 뉜다. 지역별 입학 사정관은 지원서와 함께 학 교 프로파일도 검토하게 된다. 사실 지원자들의 출신 고등학교를 따지자면 헤아릴 수 없이 많아 사정관들이 학교를 제대로 파악하기란 거의 불 가능하다. 이런 점에서 고등학교 프로파일 정보 는 지원서 리뷰 작업의 토대가 된다. 고등학교 프로파일과 함께 학교 카운슬러가 제 공한 정보를 통해 사정관들은 평균 학점, 수강 과 목 정보들을 알고 평가하게 된다. 만약 학교의 프 로파일이 없는 상황에서 단순히 GPA 4.2, AP 코 스 2~6개를 파악한다는 것은 쉽지 않다. ▲지원서 점수로 매겨 입학 사정관들은 수많은 지원서들에 대해 점수 를 매겨 걸러내게 된다. 학교마다 방식은 조금씩 다르다. 예를 들어 프린스턴은 5점 척도(5 point scale)의 학업 및 비학업 점수를 매기는데 최고는 1, 최저는 5로 붙이는 식이다. 스탠포드는 여러 카테고리로 나눠 측정하며 여기에는 시험점수, 고등학교 기록, 추천서, 비 학과목부문, 자기 소 개서 등을 망라한다. ▲지원서 리뷰 선별을 거쳐 분류된 지원서들은 이제 사정관 들의 리뷰단계에 들어간다. 리뷰는 한번이 아닌 2~3차례 이뤄지는 게 보통이다. 첫 리뷰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내리기 위해 다양한 경험을 가진 사정관들이 담당한 다. 일부 대학은 파트타임을 고용하기도 하는 데 이중에는 갓 대학을 졸업한 사람도 있다. 보 통 첫 리뷰 때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정도. 리 뷰를 마친 지원서 파일에는 '합격(Accept)' ‘불 합격(Deny)' '가능성 있는(Likely)' '가능성 없는
(Unlikely)'이라는 사정관의 권고사항이 표기된 다. 지원서가 처음 리뷰 된 후 바로 합격자 폴더 로 넘어가는 일은 극히 드물다. 뉴욕대(NYU) 같 은 학교는 첫 리뷰를 마친 후 사정위원회로 넘어 가지만 다른 많은 명문대들은 추가로 한 두 차례 의 리뷰를 더 거친다. 두 번째와 세 번째의 리뷰는 첫 리뷰 평가에 대 한 검증일 수도 있고 첫 사정관들이 찾지 못한 잠 재력이나 가능성을 발견하거나 아니면 아주 다 른 의견이 나올 수도 있다. 또 첫 리뷰에서 붙여 진 권고사항이 정당한지, 리뷰에서 놓친 점은 없 는지, 대학이 전형에서 중점을 두는 기준이 잘 반 영되었는지 등이 확인되는 과정이다. 수많은 지원서를 리뷰하는 사정관들은 공정하 고 객관적 평가를 하기 위해 특별한 훈련과 교 육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개인적 배경과 선호도 가 일부 반영되기도 한다. 첫 번째와 두 번째, 혹 은 세 번째까지의 리뷰가 사정관별로 이뤄진 것 이라면 여러 명이 보는 팀 리뷰도 있다. 예를 들 어 지원자가 늘고 있는 유펜이나 스와스모어 칼 리지와 같은 학교는 입학 전형 절차를 더 효율적 으로 진행하기 위해 팀 단위 지원서 리뷰를 실 행하고 있다. ▲입학사정위원회 모든 대학들이 약간 차이는 있겠지만 신입생 전형을 결정하는 입학사정위원회를 두고 있다. 입학사정위원회는 보통 대학 입학처의 산하로 입학처장 등이 주도한다. 최종적으로 입학사정 관들에 의해 후보로 오른 지원서들은 입학사정 위원회로 넘어가게 된다. 앞서 언급했듯 입학사 정관들은 지원자에 대해 합격, 불합격 혹은 대기 명단이라는 권고를 할 수 있다. 입학사정관들은 한 명씩 돌아가며 합격해야 할 지원자에 대해 설명하며 사정위원회는 지원자의 성적과 사정관들이 권고사항 등을 기준으로 토 론과 협의를 거쳐 투표나 합의 방식으로 지원자 에 대한 입학허가를 결정한다.
'모모 귀신 게임’으로 불리는 인터넷 게임이 메신저 앱을 통해 전 세계 청소년들 사이에서 확산되면서 10대들의 자살 사건이 잇따르고 있 어 학부모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콜롬비아에선 지난달 말 산탄데르주의 소도 시 바르보자에서 16세 남자 아이와 12세 여자 아이가 이틀 새 연달아 스스로 목숨을 끊었는 데, 이들의 휴대전화에서 '모모 귀신 게임'으로 연결되는 링크가 담긴 메시지가 발견돼 경찰이 이 게임과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남자 아 이는 죽기 전 여자 아이에게 '모모 귀신 게임'의 링크를 보낸 후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메시 지를 받은 여자 아이 또한 채 이틀이 지나기도 전에 목매 숨졌다. 메신저 앱 왓츠앱을 통해 10대 사이에 빠르게 퍼지고 있는 이 게임은 `귀신의 계정'으로 알려 진 번호에 전화를 거는 놀이다. 전화를 받은 '모 모 귀신'이 시키는 '임무'를 완수하지 못하면 이 마에 두 눈이 툭 튀어 나온 새 머리 모습의 모 모 귀신이 "악마의 저주"를 받을 것이라거나 부 모나 친구 등에게 알리겠다고 겁을 준다. '모모' 가 내리는 명령은 공포 영화를 보라거나 밤새 자지 말라는 것에서부터 자해와 종국엔 자살까 지 점점 수위를 높여가기 때문에 '자살 놀이'라 고도 불린다. 인도에서도 18세 남학생의 자살이 이 온라인 게임과 연관돼 있는지를 경찰이 조사하고 있다 고 인도 영자신문 힌두스탄타임스가 지난달 23 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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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2018 세제개편, 사업소득 감면 혜택 이승우 회계사
Tax Cuts and Job Act (TCJA) 에 따른 Section 199A 작년 말 떠들석하게 상/하의회를 통과한 트럼프 세제 개편안 (Tax Cuts and Job Act, TCJA)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때 통과된 세제 개편안은 2018년 세금 보고부터 적용되지만 지난 30여 년 만에 최대 규모의 감세안일 정도로 방대한 영역 에 많은 변화가 있는 관계로 세부적인 지침 은 더디게 나왔습니다. 이중 지난 8월에 발 표된 개인 혹은 소규모 사업체 관련 감세 안인“Section 199A, Qualified Business Income, QBI”은 자영업자가 많은 한인사 회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칼럼에서 간단히 다루어 보려 합니다. 2018년 세제 개편안은 ▶ 개인소득세율 인하 및 공제확대 ▶ 법인세율 인하 및 영토주의 과세원칙 적용 ▶ 오바마케어 의무가입 폐지(2019년부터 적용)를 골자로 중산층 세제지원 확대 및 기
업들의 미국으로 이전 및 해외소득 송환을 유 도하여 미국 내 일자리 창출과 경기부양을 도 모하는 것이 주목적입니다. 이중 '법인세율 인하'를 눈 여겨 봐야 하는데, 법인세는 'C'형 태의 주식회사에게만 부과하므로 형평성 차 원에서 법인세율 인하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다른 사업형태 (세법상 Pass Through Entity 로 볼 수 있는)인 자영업자 (Sole Proprietorship), 유한책임회사 (Limited Liability Company, LLC), 동업회사 (Partnership), S 주식회사 (S- Corp)에게 사업소득 (Qualified Business Income, QBI) 중 일정비율 혹 은 일정 금액을 개인소득 세계산 시 과세 소 득을 감면해 주는 조항이 Section 199A 입 니다. 사업소득 (Qualified Business Income, QBI)은 미국 내에서 발생한 사업소득을 의 미합니다. 따라서 한국 혹은 미국 이외의 곳 에서 발생한 모든 소득과 미국 내에서 발생 한 양도, 이자, 배당, 환차익, 급여 소득 등 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특정 서비스사 업체 (Specified Service Trade or Business, SSTB) 로 인식되는 사업체는 감면규정이 조 금은 다르게 적용되며 일반 사업체라도 소득 의 규모에 따라 감면 금액이 달라지기는 하 지만 일반적으로 위의 표와 같이 규정할 수 있습니다. 특정서비스사업체(Specified Service Trade or Business, SSTB)란 의료, 법률, 회 계, 보험, 통계, 과학, 예술, 컨설팅, 기타 재 무 관련 및 부동산에이젼트 등이 영위하는 사 업체를 의미합니다. 과세소득이 $315,000 ( 부부공동 / 싱글: $157,500) 이하인 경우에 는 일반 사업체와 동일한 사업소득 감면혜택 이 주어지지만, 이상인 경우에는 다른 규정이 적용됩니다. 급여/적격자산기준 (W2 & Qualified Property Limitation)은 일반 사업체를 운영하
과세소득
사업 종류 일반
특정 서비스업 (SSTB)
부부: $315,000 이하 싱글: $157,500 이하
QBI 의 20% 혹은 양도 소득 을 제외한 개인과세소득 중 적은 금액
QBI 의 20% 혹은 양도 소득을 제외한 개인 과세소득 중 적은 금액
부부: 315,001~$415,000 싱글: 157,501~$207,500
QBI 의 20%에서 단계적으 로 줄어 듦
QBI 의 20% 에서 단계적으로 줄어 듦
부부: $415,000 초과 싱글: $207,500 초과
급여/적격자산 (W2 & Qualified PPTY Limitation) 기준
적용되지 않음
는 납세자의 과세소득(Taxable Income)이 $415,000 (부부공동 / 개별보고: $207,000) 를 초과하는 경우, 일반 사업체에서 지급된 총 급여와 보유하고 있는 사업체가 보유하고 있는 적격자산 (Qualified Property)에 따라 아래의 경우 중 적은 금액으로 결정됩니다. ( 적격자산은 회계 마감일에 소유하고 있어야 하며 자산액은 일반적으로 감가상각이 적용 되지 않은 최초 취득가액입니다). ▶사업소득 (Qualified Business Income) 의 20% ▶사업체 W2 금액의 50% 혹은 사업체 W2 금액의 25% + 적격자산 (Qualified Property)의 2.5% 중 큰 금액 감면금액은 사업소득의 20% 혹은 양도소득 을 제외한 개인과세 소득 중 적은 금액으로 결정되기 때문에 실제 감면 금액은 납세자의 상황에 따라 예상보다 적게 나올 수도 있습 니다. 앞서 말씀드린 대로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 가 있는 세제 개편이라 아직 모든 부분에 대 하여 상세하게 가이드 라인이 나온 것은 아 닙니다. 오늘 다룬 사업소득감면안 (TCJA Section 199A) 역시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분
명치 않은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한 명의 사업자가 복수의 사업체를 운영하는 경우, 사업체가 일반사업 및 특정 서비스업을 동 시에 영위하는 경우, Qualified REIT 배당 을 받는 경우 등등은 아직 정확한 지침이 만 들어지지 않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2018년 세금보고 시 담당 회계사 와 충분한 논의를 통하여 해당되는 경우에 는 감면 혜택을 놓치지 않으셔야 합니다.
이승우 공인회계사, 303-683-2436 / leesaccounting@outlook.com / 위의 내용은 일 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따 라서 회계/세무/법률적인 조언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2016 by Seung-Woo Lee, CPA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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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냉동고에 보관하던 전 재산, 냉장고 교체 과정서 사라져
리틀턴 거주 뇌 손상 입은 10대 소년 실종
코스트코 하도급 배달원 신원확인 절차 문제제기
경찰, 시민들에게 도움 요청 중
톨튼(Thornton)에 거주하면서 다발성경화증 을 앓고 있는 한 여성이 평생 모든 돈 35,000 달러를 냉동고에 보관하다 새 냉장고를 들여 놓는 과정에서 모두 잃어버렸다. 르네 리즈(Renee Reese)로 알려진 이 여성은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앓고 있는 질 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기 때문에 나는 은 행에 가기보다는 집에 이 돈을 보관해왔다. 집에 불이 나더라도 냉동실 안에 있는 물건들 은 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냉동실에 돈 을 넣어두었다”고 말했다. 그녀가 고액권 지 폐들로 모은 돈은 총 35,000달러로 추정되며, 이 돈을 흰색 페이퍼 타월로 싸서 짚락 백에 넣 은 채로 냉동고 안에 넣어 두었다. 그러던 중 지난 6월 리즈는 냉장고를 새 것 으로 샀고, 코스트코(Costco)의 하도급 배달원 들이 새 냉장고를 배달한 뒤 설치 작업을 끝내 고, 헌 냉장고를 가져갔다. 그녀는 새 냉장고 를 산 이후에도 이 돈을 냉동고의 문 쪽에 넣
어 보관했다. 하지만 이 새 냉장고의 문에 문제가 발생해서 리즈는 다시 한번 냉장고를 교체해야만 했다. 리즈는 자신의 오래 된 친구의 죽음을 애도하 느라 밤을 새운 다음날 아침 코스트코의 하도 급 배달원들이 사전에 약속하지 않은 채로 교 체할 냉장고를 가지고 왔다. 그 와중에 그들은 서둘러 냉장고와 냉동고의 물건들을 치워야만 했다. “나는 내 딸이 그 돈을 챙겼을 거라고 생 각했고, 딸은 내가 그 돈을 따로 두었을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다시 돈을 찾았을 때 돈은 이 미 없었다”고 리즈는 말했다. 리즈는 돈을 찾기 위해 집안을 샅샅이 뒤졌으 나 찾을 수 없었고, 그 이후에 톨튼 경찰서에 돈 을 분실한 것을 신고했다. 동시에 그녀는 코스 트코에도 클레임을 열고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하지만 코스트코로부터 처음 교환한 냉장고를 추적해서 조사했지만 냉동고 안에 돈은 없었다 는 답을 들었다. 리즈는 코스트코가 하도급 배 달 회사를 통해 좀 더 철저히 조사를 하지 않는 다는 사실에 좌절감을 느끼고 언론사에 인터뷰 를 요청했다. 리즈는 하도급 배송업체에서 일하는 사람들 에 대한 우려와 함께 코스트코를 비롯한 소매 업체 브랜드들이 하도급 업체의 직원들에 대한 백 그라운드 확인이 철저하지 못하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이 사람들의 신원에 대해 누가 조 사를 하고 있나? 만약 그들이 강간범이나 소아 성애자라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런 사실을 모 른 채 그들을 집안에 들이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 아닌가”라고 말했다. 코스트코의 대변인은 회사가 이 문제를 다시 조사하고 있지만 아직 확인 작업을 마치지 못했다고 전했다. 또한 하도급 업체 직원들의 백그라운드 확인 절차에 관해서는 응답하지 않고 있다. <이은혜 기자>
리틀턴(Littleton) 경찰은 지난 토요일인 22일 오후 자신이 사는 집을 나온 뒤 자취를 감춘 16 살 소년을 찾는데 시민들의 도움을 요청했다. 고바인 스타인 산체츠(Govaine Stein-Sanchez)는 22일 오후 1시 30분경 자신의 집을 나 섰다. 이 소년은 뇌 손상을 가지고 있는 데다 최 근에 리틀턴으로 이사를 온 뒤라 이 지역의 지 리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이다. 스타인 산체츠 는 검은 색의 머리카락에 갈색 눈을 가진 라 틴계이며, 팔뚝에 ‘KING’이라는 문신을 하 고 있다. 키는 5피트와 8인치(172센티미터)이 며, 체중은 약 200파운드이다. 이 소년은 마지 막으로 진으로 된 반바지를 입고, 빨간색과 검 은색 글자가 있는 흰색 티셔츠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 소년이 로웰 볼리바드 남쪽(South
Lowell Boulevard)의 5800 구역에서 북쪽으로 걷는 것이 마지막으로 목격되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스타인 산체츠를 보았거나 그에 대한 정보가 있는 사람은 리틀턴 경찰국 303-7951441로 전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 메사 대학생 총기 사고로 사망 지난 22일 그랜드 정션 (Grand Junction)에 위치한 콜로라도 메사 대학(Colorado Mesa University)의 한 학생이 총격으로 사망했다. 이 학생은 콜로라도 메사 대학의 학생이면서 풋볼팀에서 4년동안 활동한 브렛 오지이(Brett Ojiyi, 사진)로 밝혀졌다. 그랜드정션 경찰은 22일 자정 직후 한 가정집 에서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를 받고 메인 스트 리트 100블록에 있는 현장으로 출동했고, 가슴 에 총상을 입은 한 남자를 발견했다고 발표했 다. 이 남성은 현장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 다고 경찰은 말했다. 사고 초기 경찰은 오지이 가 자살한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후 자살이 아 닌 것으로 보인다고 다시 정정했으며, 메사 카 운티의 검시관은 오지이의 죽음을 둘러싼 상 황이 아직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대학의 학 생신문인 더 크리테리온(The Criterion)에 따
르면 오지이는 로스 앤젤레스 에서 자랐으며 웨스트 토랜스 고등학교(West Torrance High School)를 졸 업했다. 고등학교 재학시절에도 풋볼팀에 속 해 있었으며, 오지이의 풋볼팀 친구인 데일 루 스 (Dale Rouse)는 그를 '팀 최고의 선수'로 기억 하고 있다. 이후 콜로라도 메사 대학에 진학해서 는 운동 과학을 전공하고 있었다. 콜로라도 메 사 대학은 그랜드 정션의 비교적 작은 규모의 주 립 대학으로 학생 수는 8,600 명 정도이다. 오지 이가 사망한 장소인 플로레스는 캠퍼스까지 걸 어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까운 곳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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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메디케어 카드 발급 우송시 … 11자리 고유번호 사용 신규 카드 관련해 수수료, 신분확인 사기 조심해야
요즘 새 메디케어 카드가 각 가정에 발송되고 있다. 새 카드는 신분도용 피해를 막기 위해서다. 예전 메디케어 카드에는 소셜 시큐리티 번호가 들어 있다. 분별력이 떨어지는 시니어들이 자칫 메디케어 카드 보관 실수나 의료시설의 관리 부주의로 인 해 소셜시큐리티 번호가 노출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메디케어를 관할하는 메디케어관리국(CMS)은 소셜 번호 대신 무작위로 나열된 고유 번호의 새 메디케어를 발행해 올해 4월부터 가입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배포는 거주하는 주별로 이루어 지며 내년 중순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그런데 요 즘 새 메디케어 발행을 미끼로 돈을 요구하거나 개인 정보를 빼려는 사기범들이 극성을 부리고 있어 CMS가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CMS는 연방정부 건강 보험 플랜인 메디케어 가 입자 6,000만명에게 단계적으로 새 메디케어 카 드를 발송하고 있다. 이전에는 메디케어 번호로 가입자의 소셜시큐리티 번호를 찍은 카드를 사용 해 가입자들이 신분 절도의 위험에 노출되곤 했 다. 이에 따라 연방 의회는 2015년 이를 방지하 기 위한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메디케어를 관리 하는 CMS에 따르면 새 카드는 숫자와 알파벳을
혼용한 11개의 고유번호를 사용한다. 하지만 전 미 노인협회(AARP)의 사기 방지 전문가인 에이 미 노지거는 카드의 안전성은 더욱 강화됐지만 발급을 미끼로 또다른 사기 행각이 감지되고 있 다고 노인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AARP에 따르면 새 메디케어를 받으려면 수송 료를 내야 한다는 사기 전화가 많으며 새 메디케 어를 발급하는 데 개인 신분을 확인해야 한다며 개인 정보를 요구하는 사기 건도 핫라인에 신고 되고 있다. 노지거 전문가는 이런 전화는 모두 가 짜라면서“카드는 무료이고 또 자동 우편 배송 된다”고 말했다. CMS에 따르면 “메디케어는 결코 가입자들 의 요청이 없는 한 절대 전화를 걸지 않으며 새 메디케어 번호와 카드 발급을 위한 개인 정보 를 요구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만약 사기 가 의심되는 전화를 받았다면1-800-MEDICARE(1-800-633-4227)로 신고해 달라고 CMS는 밝혔다. ■내년 4월까지 발송 연방정부는 올 봄부터 새 메디케어 카드를 발송 하기 시작했다. 미 전국을 10개 구역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발송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은 받지 않았는데 타주의 친구나 친척이 새 메디케어 카
드를 받았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순차적으로 주별로 받게 되므로 타주 주민들이 먼저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CMS는 미국 절반 지역에 이미 새 메디케어 카 드를 발급했다. 최근에는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 지아, 사우스 캐롤라이나에 카드를 보내기 시작 했고 뉴욕과 뉴저지, 코네티컷, 뉴잉글랜드는 지 난 7월부터 발송되고 있다. 캘리포니아는 이미 발급이 완료됐다. 아직 메디케어 카드를 발급 받 지 못했다면 ‘Medicare.gov’에 접속해 카드 발 송 현황을 확인해 볼 수 있으며 이메일을 입력해 놓으면 거주하는 주에서 발급이 시작될 경우 통 보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다음은 메디케어 새 카드와 관련돼 자주 받는 질 문을 정리했다. 1. 메디케어 웹사이트에는 내가 거주하는 주에 새 카드가 발생됐다고 나와 있다. 하지만 아직 카 드를 받지 못했다. 어떻게 해야 하나. ▶ CMS에 따르면 지역별 새 카드 발급에는 시 간이 소요된다. 만일 자신의 카드 발급이 너무 늦 다고 생각된다면 ‘MyMedicare.gov’나 ‘ssa. gov’에 접속해 자신의 어카운트를 개설하고 확 인해 보면 된다. 만약 발송됐다고 나온다면 웹사 이트에 있는 새 메디케어 카드를 프린트해 사용 할 수 있다. 아니면 1-800-MEDICARE에 전화를 걸거나 소셜시큐리티 오피스를 방문해 자신의 주소와 같 은 정보가 제대로 돼 있는지 확인할 수 있다. 내년 4월까지 모는 메디케어 가입자는 새 카드를 발급 받는다. 예전의 메디케어 카드는 2019년 12월31 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2. 이전에 사용하던 메디케어 카드는 어떻게 해 야 하나. ▶새 메디케어 카드를 받으면 예전 카드는 개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안전하게 버려야 한다. AARP의 노지거 전문가는 예전 카드를 버릴 때 는 분쇄기를 사용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3. 처음 메디케어에 가입한 사람? ▶새로 메디케어에 가입하는 사람은 지역에 관 계없이 새로 바뀐 메디케어 카드를 발급 받는다.
청소년 전자담배 급증 온라인 판매 금지 추진
미국내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용이 급증하 면서 위험 수위에 다다르고 있다는 진단이 나 오고 있는 가운데 연방 당국이 전자담배의 온 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방안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10대 청소년들이 너무 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연방 식품의약국(FDA)의 스캇 코트리브 커미 셔너는 25일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와의 인터뷰 에서 “조만간 10대 청소년들의 전자담배 사 용 실태에 관한 새로운 자료를 발표할 예정이 며 이를 토대로 오는 11월에 후속 조치를 내놓 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속 조치란 전자담 매의 온라인 판매를 금지하는 등의 강력한 규 제책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FDA가 청소년 전자담배 이용 실태에 대해 공 개할 새로 나올 통계에는 전자담배를 피우는 고교생들이 최근 몇년간 해마다 80% 늘어나 고 있다는 충격적인 내용이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에 앞서 FDA는 이달 초 미성년자에게 전자 담배를 판매하는 소매상에 대해 민·형사상 기 소될 수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발표한 바 있다. 아울러 지난해 미국 중·고교생 200만명 이상 이 정기적으로 전자담배를 피웠다는 자료도 내 놓았다. 고트리브 커미셔너는 “전자담배는 청소년들 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뿐 아니라 온라인을 통 해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는 게 문제”라고 지 적했다. 이같은 FDA의 움직임에 관련 업계는 불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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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북한 칭찬 트럼프, 이란엔 강력 경고
미국 대학 절반 아시안 입학 차별 충격
유엔총회 연설 …“11월 5일 이란 원유제재 복원”
전국 입학처장 499명 대상 조사 결과
다”면서 “그것이 이란 핵 합의에서 탈퇴하고 이 란에 대한 제재를 복원한 내 결정을 중동의 많은 국 가가 강력히 지지하는 이 유”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합의에 대해 “이란 지도 자들에게는 횡재였다”면 서 “핵 합의 이후 수년간 이란의 국방예산은 거의 40% 증가했고, (이란) 독 재정권은 그 자금을 핵미 사일 구축과 내부의 압제 강화, 테러 지원, 시리아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오 구테레스 사무총 예멘에서의 파괴와 살육을 장이 주최하는 오찬에 참석에 건배를 하고 있다. 지원하는 데 사용했다”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5일 유엔총회 일반 비판했다. 그는 “11월 5일 이란에 대한 추가 제 토의 연설에서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 재(원유제재)가 복원될 것이고, 더 많은 것(제재) 해서는 용기에 감사한다며 칭찬한 반면, 이란 이 뒤따를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란으로부터 과 시리아에 대해서는 강한 비판과 경고를 쏟 원유를 수입하는 국가들과 실질적으로 원유수입 을 줄이도록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반토의 참석에 앞서 유엔본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 연설 부 앞에서 기자들에게 “그들이 태도를 바꿀 때 을 통해 “이란의 지도자들은 혼란과 죽음, 파 괴의 씨를 뿌렸다”면서 “그들은 이웃이나 국 까지 만나지 않을 것”이라면서 유엔총회 기간 경, (다른) 국가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았다” 미-이란 간 접촉 가능성을 일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 계정에 올 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부패 린 글에서도 “요청에도 불구하고, 나는 이란 하 한 독재’라고 지칭하고 “이란이 침략적 행위 를 계속하는 한 우리는 모든 국가가 이란 정권 산 로하니 대통령을 만날 계획이 없다”고 밝혔 을 고립시킬 것을, 그리고 종교적 정당한 운명 다. 그러면서 “어쩌면 미래에 언젠가는 몰라 을 되찾기 위해 분투하고 있는 이란 국민을 지 도”라며 이후 회동 가능성은 열어뒀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시리아 사태와 관련, “계 지할 것을 요청한다”라면서 이란 정부와 국민 속되고 있는 비극에 가슴이 아프다”면서 “우 간 ‘분리’를 시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지도자들이 국고를 횡 리의 공유된 목표는 시리아 국민의 의지를 존중 령하고 종교적 기부를 약탈, 자신들의 주머니 하는 정치적 해결과 함께 군사적 충돌의 축소가 를 채우고 대리인을 내세워 전쟁을 치르고 있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리아의 바 샤르 알아사드 대통령 정권에 대해 “아사드 정 다면서 “좋지 않은 행위”라고 주장했다. 또 “이란의 이웃 국가들은 이란의 침략, 확 권에 의해 화학무기가 배치될 경우 미국은 대응 장 어젠다로 인해 무거운 대가를 치르고 있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하버드대가 입학 사정시 아시아계 지원자들에 게 차별적인 정책을 시행해 온 사실이 드러나면 서 소송이 진행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하버드 등 아이비리그 명문대뿐 아니라 미 전국 대학의 절 반 가까이에서 이 같은 차별이 이뤄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내 대 학 입학처장들의 절반 가량이 대입 전형에서 아 시안 학생에 대한 차별이 실제 존재한다고 여기 는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24일 고등교육전문지 인사이드 하이어 에드 (Inside Higher Ed)가 발표한 ‘2018년 전국 입 학처장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6%가 “일 부 대학들은 아시안 입학 지원자에 대해 다른 인 종의 지원자보다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고 여 겨진다”고 답변했다. 이번 조사는 전국 공·사 립대 입학처장 499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조 사에 응답한 대학 입학처장들은 또 “현재 자신 이 일하고 있는 대학에서 아시안 지원자에게 더 높은 기준을 요구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서도 39%가 “그렇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결과는 상당수 입학처장들이 아시안 지 원자가 입학전형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음을 인 정한 셈이다. 이와 함께 입학처장들은 전국적 관심을 받고 있 는 하버드대의 아시안 입학 지원자 차별 소송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시했다. 이번 조사에 응한 입 학처장 중 약 50%는 “하버드대를 둘러싼 소송 이 아시안 지원자 및 가족들에게 입학전형에 대 한 불신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소 송이 대입 전형에서 소수계 우대정책에 대한 반 대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연방법무부는 30일 하버드대의 입학 전 형에 문제가 있다는 이 같은 내용의 법정 의견서 (statement of interest)를 보스턴 연방법원에 제출 했다. 법무부는 의견서에서 “하버드대학은 자신 들이 아시안 학생들에 대해 불법적인 차별을 하 고 있지 않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데 실패했다” 며 “법원은 아시안 단체들에 의해 제기된 소송 을 기각하라는 하버드대학을 비롯한 아이비리그
대학들을 요구를 받아들여서는 안된다”고 주장 했다.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은 “하버드대가 아 시안 학생들의 수를 제한하고 이들에게 다른 인 종 학생들보다 높은 기준을 적용했다”며 “어떤 학생도 인종 때문에 입학 허가를 차별 받아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공정한 입학을 위한 학생들(SFFA)'로 명명된 아시안 연합 단체는 지난 6월 아시안 학생들이 우 수한 성적에도 불구하고 하버드대학의 소수계 대 입 우대 정책인 ‘어퍼머티브 액션’으로 피해를 보고 있다며 보스턴 연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후 하버드대와 코넬, 예일대 등 7개 아 이비리그 대학과 스탠포드와 듀크 등 명문대 16 개 대학은 “대학 입시전형에서 지원자들의 인종 고려를 금지하는 것은 연방정부에 의한 개입”이 라며 법원이 SFFA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해야 한 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소송은 오는 10월 재판을 앞두고 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전임 버락 오바마 행정부에서 장려한 소수계 대입 우대정책이 오히 려 백인들에게 위협이 된다며 당선 초기부터 이 정책의 폐기를 주장해 왔다. 실제 교육부와 법무 부는 지난 7월 성명을 통해 소수계 우대정책을 포 기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다. 또한, ‘2018년 전국 입학처장 조사’에서는 미 국 대입 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 가 보다 확산될 수 있다는 전망도 우세했다. 지난 6월 전국 종합대학 순위 탑10 대학 중 최초로 시 카고대학이 입학전형에서 SAT·ACT 점수 제출 의무화를 폐지해 타 명문대 확산 여부가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와 관련 전체 입학처장 가 운데 54%는 “최근 시카고대의 SAT 의무화 폐 지 결정이 다른 대학들에게도 확산될 것”이라 고 예상했다. 이 외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반 이민 정책으 로 인해 미국으로 오는 유학생이 줄어들 수 있다 는 우려도 존재했다. 입학처장의 57%가 “현재 의 유학생 입학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지 우려된 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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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 KOREAN News in USA
한인 보험에이전트 100만 달러 보험사기
한인 부부가 보험 에이전트라는 지위를 악용해 가족관계와 병력을 속여 생명보험에 가입한 뒤 100만 달러짜리 보험금을 타내는 대담한 보험사 기를 저지른 혐의로 캘리포니아주 보험 당국에 전격 체포됐다. 캘리포니아주 보험국은 라카냐다에 거주하는 보험 에이전트 피터 김(39)씨와 그의 아내 김진 경(35)씨가 각각 3건의 보험사기와 중절도를 저 지른 혐의로 25일 체포됐다고 밝혔다. 주 보험국이 밝힌 김씨 부부의 보험사기 혐의를 보면 이들은 특히 불치병에 걸린 제3자를 보험가 입 당사자로 내세우고 아내 김씨를 이 가입자의 가족인 것처럼 등재한 뒤 무려 3건의 생명보험 상품을 거의 동시에 가입하는 대담한 수법을 쓴 것으로 나타났다.
주 보험국에 따르면 보험 에이전트 자격증을 가진 피터 김씨는 제3자인 A씨를 가입자로 하는 생명보험 상품 2개를 아내 김씨에게 판매한 것 처럼 꾸미고, 여기에 아내 김씨를 A씨의 조카인 것처럼 등재해 A씨의 사망시 아내 김씨가 보험 금 수령자가 되도록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와 동시에 아내 김씨도 역시 A씨를 가입자 로 하는 별도의 생명보험 상품 1개를 들면서 자 신이 A씨의 여동생이라고 허위 등재한 뒤 보험 금 수령자가 되도록 했다고 주 보험국은 밝혔다. 이 과정에서 이들은 A씨의 불치 병력을 보험회 사 측에 알리지 않았고, 이들 부부는 지난 2014 년 7월 A씨가 사망하자 보험금 100만 달러를 수 령했다는 것이다. 주 보험국은 이들 부부에 대한 수사를 벌인 끝 에 이같은 혐의 사실을 밝혀내 25일 김씨 부부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LA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25일 체포된 김 씨 부부는 각각 46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남편 김씨는 LA 다운타운 구치소에, 아내 김씨 는 린우드 구치소에 각각 수감됐다. 주 보험국은 보험 에이전트나 브로커가 자신들 의 직업 정보를 악용해 보험사기를 벌이는 행위 를 강력하게 수사해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경고 했다.
한인 순직 공무원 기리는 도로표지판 설치
지난 7월 근무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그레고리 박(45) LA시 교통국(DOT) 소속 주차단속 요원을 기억하기 위한 표지판이 그가 마지막으로 임무를 수행했던 밴나이스 지역 빅토리 블러버드에 설치 되었다. 20일 오전 10시 현장에서는 데이빗 류· 누리 마티네즈 LA 시의원 및 LA시 교통국 관계 자들, 그리고 고인의 누나 정은영씨 부부가 참석
해 박씨를 기리는 도로 표지판 명명식을 가졌다. 데이빗 류 시의원은 “그레고리 박 요원의 안 타까운 죽음은 우리에게 LA 교통국 주차단속 요 원들이 커뮤니티를 위해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 하고 있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며 “ 그를 기리는 도로 표지판은 그와 그의 가족뿐 아 니라 매일 위험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있는 총 546명에 달하는 주차단속 요원들을 위한 것” 이라고 말했다. 박씨는 지난 7월27일 주차위반 차량 단속 근무를 하다가 인근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 차량에 치여 큰 부상을 입고 끝내 숨졌다. 어릴 때 미국으로 부모님과 함께 이민 온 박씨는 미네소타 대학을 나와 4년간 해군으로 복무했으 며, 지난 2006년부터 LA시 교통국 밸리 지부에 소속돼 근무해왔다.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따로 입양 남매 34년만에 극적 상봉 “34년 만에 친누나와 재회한 남동생 저스틴 크랙트(36·한국명 홍기홍)은 그동안의 설움 을 토로하며 울음을 터뜨렸고, 누나 르네 알란 코(38·한국명 이지영)는 남동생을 꼭 안아줬 다. 그들은 서로를 지긋이 바라보며 두 손을 마 주잡았다. 오리건주 일간지인 ‘더 오리거니언’의 보 도에 따르면 지난 1984년 3월23일 남동생 저스 틴은 두 돌이 얼마 지나지 않아 용산의 한 영화 관 앞에 버려졌고, 최초의 발견자로부터 ‘홍기 홍’이라는 이름을 받았다. 그 후 미국 오리건 주로 입양 보내져 양부모 손에 자란 그는 지난 2014년 혈연관계에 있는 친척·사촌이라도 찾 고자 ‘23앤미’를 통해 DNA 검사를 받았다. 그의 누나 르네는 남동생이 버려진 바로 다음 날인 1984년 3월24일 얼마 떨어져 있지 않은 수 퍼마켓 앞에 ‘이 아이를 발견하시면 경찰을 통 해 고아원에 보내주세요. 이 아이에게는 부모가 없습니다’라고 적힌 메모와 함께 버려졌다. 당시 네 살이었던 르네는 경찰서에서 그녀의 이름은 이지영이고, 그녀의 아버지가 자신을 버 렸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진술에 따르면 그녀의 아버지 이름은 이 경국이며, 그녀에게는 이상연이라는 이름을 가 진 언니 한 명이 있었다는 것이다. 르네는 북가
주로 입양돼 자랐고, 지난 2008년 한국에 방문, 입양서류 내용에 근거해 그녀의 가족들을 찾고 자 노력했으나 끝내 좋은 소식을 듣지 못하고 다 시 미국으로 돌아왔다. 그러다 올해 여름 건강상의 이유로 DNA 검사 를 받았던 르네는 ‘23앤미’로부터 불과 600마 일 떨어진 곳에 그녀의 친남동생이 있다는 기적 같은 연락을 받았다. 서로 존재조차 모르다 무려 34년 만에 상봉한 이들 남매는 서로의 입양기록 이 담긴 서류를 비교하며 과거 퍼즐의 조각들을 끼워 맞추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주 남매가 재회한 포틀랜드 국제공항에는 저스틴의 양부모도 나와 “저스틴의 36번째 생 일선물로 이처럼 기적같은 소식이 와준 것 같 다”며 극적 상봉한 남매와 기쁨을 함께 했다.
항공기 프로펠러 맞아 미해군 한인병사 순직 한인 입양인 출신의 20대 미 해군 병사가 항공 모함 복무 도중 항공기 프로펠러에 맞는 사고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한인 입양인 출신의 20대 미 해군 병사가 항공 모함 복무 도중 항공기 프로펠러에 맞는 사고로 사망해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다. 해군은 항공 모함 ‘조지 H.W 부시’호에서 근무 중이던 조 셉 민 나글락(21·사진·AP) 정비병이 지난 17 일 오후 4시45분께 대서양 지역 항해 도중 갑 판에서 공중 조기경보기 ‘E-2C 호크아이’를 격납고로 이동시키는 작업을 하다가 프로펠러에 부딪혀 사망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에서 태어나 2세 때 뉴저지주 웨스트 윈 더의 한 가정으로 입양된 민씨는 플로리다에서 군사훈련을 마친 후 지난해 4월부터 해군에서
복무해왔다. 특 히 민씨는 지난달 여자 친구와 약혼 한 사실이 알려지 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해 군은 현재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며, 민씨 외 다른 사망자나 부 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민씨의 가족들은 그가 평소 미 국으로부터 많은 것을 받은 데 보답하기 위해 해 군이 되기를 원해 왔다면서 그가 “빅 하트를 가 진 영웅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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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US News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북한, 문 대통령 환영 행사에 평양 주민 10만명 동원
문재인 대통령 경·부·울 지지율 57%
일부는 사복 입은 보위 요원
평양회담 성과로 19%포인트 올라
지난 18일 평양 순안공항에서 평양 시내로 향하는 거리에서 평양 시민들이 문재인 대통령 일행을 환영 하고 있다.
평양 주민들이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방문 환영 행사를 위해 당일 새벽부터 동원됐다 고 26일 대북 소식통들이 전했다. 문 대통령과 김 정은 위원장의 거리 행진 때 창가에서 손을 흔들 었던 아파트 주민들도 일반 시민이 아닌 사복을 입은 보위요원들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은 “행사에 참여한 일부 평양 주민 이 ‘행사에 동원되는 바람에 당일 새벽 1시부터 행사가 끝난 정오까지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대기했다’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지난 18 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문 대통령은 당일 오 전 평양 버드나무 거리부터 김정은 북한 국무위 원장과 함께 무개차를 타고 3대 혁명전시관영생 탑여명거리금수산태양궁전숙소인 백화원 영빈 관까지 5㎞가량을 이동했다. 이 과정에서 꽃과 인 공기, 한반도기를 흔드는 평양 주민 10만여 명의 환영을 받았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환영 행사에 동원된 주민 들은 18일 새벽 1시에 일어나 환영 장소로 이동 한 것으로 전해졌다. 새벽 시간에 버스가 다니지 않아 대부분은 2~3시간가량 걸어서 갔다고 한다. 행사장 인근에 도착한 뒤에는 단체별 인원 점검 을 하고 신분증 대조와 보안 검사를 마친 후 할당
된 도로에 배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위치를 지정 받은 평양 주민들은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행 렬이 지나갈 때까지 대열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3 시간 넘게 그 자리에 서서 리허설을 했다고 한다. 한 주민은 “김정은이 참석하는 ‘1호 행사’여 서 꽃다발과 깃발 외에는 물병도 가져갈 수 없었 다. 목이 말라도 물을 마실 수 없어 힘들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대북 소식통은 “환영 행사 5시간 전에 여명거 리 아파트에 거주하던 주민들은 보위요원과 인민 반장에게 열쇠를 넘겨주고 집을 나간 것으로 안 다”며 “보위요원들이 집에 들어가 주민 행세를 했다”고 전했다. 또 북한 당국은 문 대통령이 관 람한 집단체조 ‘빛나는 조국’에 참석한 학생들 을 공연 전날부터 집에 보내지 않고 현장에서 재 운 것으로 알려졌다. 집단체조 훈련생들은 문 대 통령 평양 방문에 맞춰 체조 내용을 변경하고 장 기간 연습을 했다고 한다. 한편 평양 주민들은 문 대통령이 평양을 방문하 기 일주일 전부터 아파트 외벽에 페인트를 칠하 고 주변 도로를 물청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은 문 대통령 방문 기간 중 평양 거리에 청소원들 을 배치해 수시로 휴지를 줍게 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평양 남북정상 회담 성과에 힘입어 경남·부산·울산 지지율이 지난 주에 비해 19%포인트 급등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한국갤럽조사연구소 가 지난 18~20일 전국 19세 이상 남녀를 대상 으로 진행한 9월 3주차 정례 여론조사 집계에 의 하면, 문 대통령은 경남·부산·울산에서 57% 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는 9월 2주차 38%에 비 해 약20% 상승한 것이다. 전국 지지율 또한 지 난 주보다 10%포인트 오른 61.9%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 린 이유로 ‘북한과 관계 개선’(26%), ‘남북 정상회담’(14%), ‘대북·안보 정책’(12%), ‘외교 잘함’(8%) 순으로 꼽았다. 이와는 반대 로 부정적인 평가를 내린 이유로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44%), ‘대북 관계·친북 성 향’(14%), ‘최저임금 인상’(7%), ‘부동산 정 책’(4%) 등으로 그 사유를 꼽았다. 더불어민주 당 경·부·울 지지율도 올랐다. 민주당은 9월 셋 째 주에 46%를 기록해 약 두 달 만에 40% 후반 대를 기록했다. 앞서 민주당은 8월 넷째 주에 41%를 기록한 이
후 33%(8월 다섯째)→37%(9월 첫째)→33%(9월 둘째)로 경·부·울에서 40%를 넘지 못했다. 자유한국당은 16%로 민주당에 이어 2위를 차 지했고 정의당(8%)-바른미래당(6%)-민주평화 당(1%)이 그 뒤를 이었다. 조사 방법은 한국갤럽 정례여론조사로 전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9월 18일~21일 까지 무 선 전화면접(85%), 유선전화면접(15%) 을 거쳤 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이며 13.6%의 응답률(응답률 제고 목적 표집틀 확정 후 미수신 조사대상에 3회 콜백)을 기록했 다. 이번 한국갤럽 조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 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미 FTA 개정 협정 서명 … 내년 1월 1일 발효 목표 한미 양국이 ISDS(투자자·국가분쟁해결) 제도 의 악용을 막고, 픽업트럭 관세 철폐를 연장하는 방향으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미국시각) 미국 뉴욕에서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한미 FTA 개정안을 환영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앞서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우저 미국 무역 대표는 한미 FTA 개정 안에 서명했다. 이번 개정 협정으로 미국은 2021 년 1월 1일에 철폐하기로 했던 화물자동차(픽업 트럭) 관세를 20년 더 유지하기로 했고, ISDS(투 자자·국가분쟁해결) 제도의 중복 제소를 방지하 는 내용도 담겼다. ISDS는 상대국에 투자한 투자자가 상대국 정부
때문에 이익을 침해당했을 경우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제도다. ISDS 제도는 규정이 모호해 미국 기업들이 한국 정부를 상대로 연달아 소송을 제 기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이번 개정 협정은 ISDS의 중복 제소를 막았고, 소송을 제기 하는 투자자가 입증 책임도 지도록 했다. 김현종 본부장은 브리핑에서 “정부 조치가 단순히 투자 자 자신의 기대에 어긋난다는 이유만으로 제소할 수는 없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한미 양국은 내년 1월 1일에 개정 FTA를 발효 할 계획이다. 일정에 맞추기 위해 다음달 초에 국 회에 비준동의안을 제출한다는 방침이다. 김 본 부장은 “이번 개정 협상은 협상 범위를 소규모 로 해서 협상 개시 3개월 만에 신속하게 원칙적 합의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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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 대학병원 로타바이러스
한국뉴스 | World News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몽당연필
감염 신생아 14명으로 늘어
대구 한 대학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신생아가 14명으로 늘었다. 26일 해당 대학병원 측에 따르면 신생아실에 입원해 있다가 1차 검사 에서 로타바이러스 음성이 나왔고 별다른 증상 이 없이 지난 24일 퇴원한 쌍둥이가 산후조리원 에 들어가기 위해 검사를 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 아 이날 다시 병원에 입원했다. 감염 신생아 수는 지난 23일부터 이날까지 14명으로 증가했다. 신 생아 로타바이러스 감염 사실은 이 대학병원에 서 지난 23일 퇴원해 산후조리원에 들어가기 위 해 검사를 받은 신생아가 확진 판정을 받자 부모 가 병원에 이 같은 사실을 통보해 알려졌다. 병원 측은 이 아기와 같은 신생아실에 있던 19명을 상 대로 당일 바이러스 검사를 했고 3명이 확진 판정 을 받았다. 또 24일 1명, 25일 7명이 추가로 감염 된 것으로 확인된 데 이어 이날에도 퇴원했던 쌍 둥이가 양성 반응으로 나왔다. 병원 관계자는 “처음 검사한 19명 가운데 증 상이 없고 음성으로 나온 신생아 5명이 부모 희 망에 따라 퇴원했는데 이 가운데 추가 감염 신생 아가 나왔다”며 “처음 검사에서 음성 판정으 로 나오더라도 48시간 간격으로 2회 추가 검사를 해 로타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최종적으로 판단한 다”고 말했다. 병원 측은 감염 신생아들을 격리해 치료하고 있 으며 현재까지 음성이나 입원해 있는 2명은 추가 검사를 할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감염 경로를 밝 히기 위해 역학조사에 나섰다. 젖병과 침대 등 병원 안 환경 가검물과 간호사 등 직원들 가검물을 채취해 대구시 보건환경연구 원에 검사를 의뢰했다. 로타바이러스는 면역력이 약한 생후 3∼35개월 영유아에게 주로 감염되며 구토와 발열, 묽은 설사, 탈수 증세를 일으킨다.
◎“친정 보내줄 테니 사진촬영하고 와” 다문화가정 금품 훔친 40대, 징역 지자체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하며 다문화가 정을 방문, 집을 비우도록 유도한 뒤 금품을 훔 쳐 달아난 40대가 항소심에서도 징역 3년을 선 고받았다. 법원은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절도) 혐의로 기소된 A(47)씨가 “ 형량이 무겁다”며 낸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과 같은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24일 밝혔다. A씨 는 2017년 12월 7일 오전 9시 37분께 춘천시에 사는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캄보디아 국적의 여 성 B씨에게 춘천시청 공무원인 것처럼 행세했 다. A씨는 “시에서 친정에 보내주는 복지정책 을 하고 있는데, 지금 바로 다문화가정지원센 터를 방문해 사진을 촬영하면 된다”고 말하며 집을 비우도록 유도했다. 이를 진심으로 믿은 B씨는 집을 비운 채 다문화가정지원센터로 향 했다. A씨가 공무원 행세하며 다문화가정을 방 문한 지 불과 20여 분 만에 B씨의 집은 무주공 산이 되고 말았다. A씨는 B씨가 집을 비운 틈 을 타 문이 잠기지 않은 창문을 열고 안방에 침 입해 금반지와 금목걸이, 현금 등 190만원 상 당을 훔쳐 달아났다. ◎ 아파트 주차장서 승용차 사이에 낀 여성 구조돼 부산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이 승 용차 사이에 끼었다가 구조됐다. 23일 오후 5 시께 부산 사상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서 주 민 A(57·여)씨가 후진하던 체어맨 승용차와 주차된 차량 사이에 끼었다는 신고가 119에 접 수됐다. 119구조대원이 출동해 보니 A씨 오른 쪽 종아리가 체어맨 뒷바퀴 부분과 주차 차량 앞범퍼 사이에 끼인 상태였다. 119구조대원은 유압기 등을 사용해 공간을 만든 뒤 차량 사이 에 낀 A씨를 빼냈다.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A 씨는 다행히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 다. ◎ 현실과 게임 혼동 … 아버지 흉기로 찌르고 할머니 밀친 30대 추석에 아버지를 흉기로 찌르고 할머니를 밀 쳐 넘어뜨린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정
읍경찰서는 존속 상해 혐의로 A(36)씨에 대해 구 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후 2시 42분께 정읍시 한 주택 마당에서 아버지 B(61)씨 어깨와 옆구리를 흉기로 찌른 혐 의를 받고 있다. 아버지와 말다툼을 벌인 A씨는 집에 있던 흉기를 가져와 범행했다. B씨 친구인 한마을 주민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 으로 체포했다. 당시 A씨는 양손에 흉기를 든 채 마당에 쓰러진 아버지 옆에 서 있었다. 흉기 1자 루를 범행에 사용했고 다른 손에 들고 있던 1자루 는 아버지를 위협하는 데 썼다고 경찰은 설명했 다. 그는 경찰관에게 범행 사실을 시인하고 별다 른 저항은 없었다고 한다. 아버지는 인근 병원에 서 치료를 받고 있고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에 밀려 넘어진 할머니 C(89)씨도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다. 경찰은 게임 중독인 A 씨가 아버지가 자신을 해칠 것 같다는 망상에 사 로잡혀 범행한 것으로 보고 있다. ◎ 아들 무덤 찾는 70대에 30년만의 ‘추석 상봉’ 선사한 경찰 23일 부산 해운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 시께 부산 해운대구 반송동 반석파출소로 할머 니 이모(79) 씨가 찾아왔다. 이씨는 종이 약도와 낡은 사진 한 장을 들고 “30년 전 죽은 아들 묘 를 찾고 싶은데 너무 오래돼서 찾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씨는 30년 전 낳은 늦둥이 아들을 안타 깝게 잃은 슬픔을 잊으려고 미국으로 건너갔다가 최근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아들을 향한 그리 움이 더욱 깊어진 이씨는 이번 추석에는 아들 면 전에 술 한잔이라도 올리려고 꼭 묘를 찾고 싶었 다. 하지만 1시간 동안 반송동 여러 묘역을 찾아 봤지만 이씨 아들의 묘를 좀처럼 발견할 수 없었 다. 그러던 중 이 경위는 주변 지리를 잘 아는 동 네 주민을 만나 비슷한 묘가 있는 지역을 전해 듣 고 동료 경찰관과 헤맨 끝에 2시간 만에 이씨 아 들 묘를 찾을 수 있었다. ◎ 부모와 말다툼하던 30대 여성 아파트 4층서 떨어져 사망 25일 오후 1시 2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한 아 파트 4층에서 A(39·여)씨가 추락했다. A씨는 경 찰과 소방관들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머리
를 심하게 다쳐 치료 중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추락 직전 부모와 말다툼을 한 것 같 다”며 “실족인지 투신인지는 아직 확신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 퇴직금 안 주려고 미국인 강사 협박 어학원장 벌금형 퇴직금 지급 문제로 다툼을 벌이다가 미국인 강사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어학원 원장이 벌금형에 처해졌다. 법원은 협박 혐의로 기소 된 인천 모 어학원 원장 A(46·여)씨에게 벌 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25일 밝혔다. A씨 는 2016년 9월 인천시 한 아파트 인근에서 미 국인 강사 B(29)씨를 수차례 협박한 혐의로 기 소됐다. 그는 B씨가 어학원 강사 일을 그만두 겠다며 퇴직금 등 1천만원을 달라고 하자 과 거 아동학대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수 차례 겁을 준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앞서 같 은 해 3월 어학원 교실에서 수업을 방해하는 한 초등학교 2학년생을 퇴실시키려다가 밀쳤 다. 강 판사는 “피고인과 증인의 법정 진술 등 각종 증거를 보면 협박한 사실이 인정된다” 고 판단했다. ◎ 무면허 들통나자 경찰관 차에 매달고 질주 30대 … 집행유예 3년 법원은 25일 특수공무집행 방해 등의 혐의로 기소된 A(3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 예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5월 5일 오후 4시 5분께 청주시 상당구 금천동 도 로에서 자신의 승용차에 B 경위를 매달고 50 m가량을 운전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당 시 차량 조회를 하며 순찰 중이던 B 경위는 A 씨 차량의 소유주가 면허 취소 상태인 것을 확 인, A씨를 검문했다. 그러자 A씨는 면허증 제 시를 요구하며 운행을 저지하는 B 경위를 차 운전석 앞범퍼에 매달고 차를 몰았다. A씨의 위험천만한 도주 행각은 반대쪽 차선에서 이 광경을 목격한 한 운전자가 A씨의 차량을 가 로막아 더 큰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다. B 경위 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A씨는 조사 과정 에서 “무면허 운전을 한 게 적발될까봐 겁이 나 그랬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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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인도네시아 18세 청년, 49일간 해상 표류하다 극적 구조 역풍
49일 동안 해상에서 표류하다 구조된 아딜랑.
인도네시아의 한 18세 청년이 뗏목을 타고 49일간 바다를 표류하다 기적적으로 구조됐 다. 25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파나마 선 적 화물선 MV 아르페지오 호는 지난달 31일 괌 인근 해상에서 나무로 지어진 작은 오두막 형태의 뗏목을 타고 해상을 떠돌던 인도네시 아인 남성 알디 노벨 아딜랑(18)을 구조했다. 아딜랑은 7월 14일 술라웨시 섬 앞바다 125 ㎞ 지점에서 뗏목을 묶은 줄이 강풍에 끊기 는 바람에 바다를 떠도는 신세가 됐다. 아딜 랑은 “한 달하고도 18일을 표류했다. 갖고 있던 식량과 발전기 연료는 첫 일주일에 다 떨어졌다”고 말했다. 다행히 이 뗏목은 팜 나무 잎사귀 등을 물 속에 드리워 인공어초와 비슷한 환경을 만들
고 밤엔 불을 밝혀 참치 등을 유인하는 ‘롬 퐁’(rompong)이란 이름의 재래식 어구였 다. 아딜랑은 그래서 물고기를 잡아 최소한 의 식량을 확보할 수 있었다. 식수는 옷을 바닷물에 적신 뒤 짜내 마시는 방식으로 충당했다고 아딜랑은 덧붙였다. 해류에 실려 인도네시아에서 괌까지 약 1 천920㎞를 이동하는 동안 그는 10여 척의 배를 만났지만, 구조 요청을 전달하는 데 실 패했다. 아딜랑은 “부모님을 다시는 뵙지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래서 매일 기도를 올렸다”고 털어놨다. MV 아르페지오 호 역시 뗏목을 지나치려 다가 아딜랑이 휴대용 무전기를 통해 “도 와달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구조 작업 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MV 아르페지오 호는 원래 목적지였던 일 본 도쿠야마 항에 도착한 뒤 일본 주재 인도 네시아 대사관에 아딜랑의 신병을 넘겼다. 아딜랑은 건강상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 로 진단됐으며, 이달 8일 인도네시아로 귀 국했다. 16세부터 롬퐁에 타 온 아딜랑은 다른 직업 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바다 위에서 홀로 뗏목을 지키고 월 130달 러(약 14만5천 원)를 받는 롬퐁 근무는 현지 에서도 극한 직업으로 여겨진다.
거세지는 중국 애국주의 …“조국 사랑 못해” 대학생 쫓겨나
군사훈련 받는 중국 대학생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집권 이후 중국 당·정이 ‘애국주의’를 고취시키는 가운 데 한 대학 신입생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에 불온한 내용의 글을 올렸다는 이유로 학교 에서 쫓겨났다. 24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 포스트(SCMP)에 따르면 후난도시대학 신입
생인 왕둥(18)씨는 SNS에 올린 글 때문에 조사를 받고 퇴교 조치를 당했다. 그간 왕씨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微 博)에 “조국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나는 절대로 내 조국을 사랑하지 않는다” 라고 쓰는 등 비애국적인 글을 여러 차례 올 린 것이 퇴교 이유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에서는 최근 SNS에 올린 ‘비애국주 의’적인 글이 문제가 돼 학교에서 떠나는 교직원과 학생들이 종종 발생하는 등 교육 계에 대한 사장 통제가 부쩍 강화되는 추세 다. 샤먼(廈門)대학은 최근 인터넷에서 중국인 들의 잘못된 행태를 공개적으로 비판한 교 수와 박사 과정 대학원생을 해고하고 퇴학 시키기도 했다.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탄자니아 빅토리아 호수서 페리 전복 … 최소 136명 숨져 아프리카 최대 호수인 빅 토리아호수에서 여객용 페 리가 전복돼 최소 136명이 숨지는 참사가 발생했다. 사고 페리에는 30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져 사망 자가 많이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21일 탄자니 아 우카라섬 근처의 빅토리 아호수에서 전날 발생한 페 리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136명으로 늘었다고 탄자 구조대원들이 사고 수역에서 희생자 시신을 수습하고 있다. 니아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 다. 현재까지 사망자 중 외국인은 없는 것으 유력한 원인으로 제기되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이 페리에는 승객이 300명 로 파악됐다. 탄자니아 당국은 약 40명을 구조했다며 구 이상 탑승했고 바나나, 시멘트, 옥수수 등도 조 및 시신 수습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 많이 실려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탄자니아 혔다. 탄자니아 적십자사 대변인은 AP통신 언론 ‘더 시티즌’(The Citizen)은 이 페리 과 인터뷰에서 탑승객들이 장을 보고 집으 의 수용 능력이 승객 100명과 화물 25t이라 로 돌아가던 중이었다며 “사망자가 200명 고 전했다. 아프리카 최대 규모인 빅토리아 호수는 탄자니아와 우간다, 케냐에 접해 있지 을 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말했다. 사고는 전날 오후 호수 내 탄자니아 우카라 만, 선박이 낡고 오래된 탄자니아 쪽에서 대 와 부고로라 섬 사이를 운행하는 페리가 우 규모 선박 침몰 사고가 종종 발생했다. 1996년에는 800명 이상이 페리 전복으로 카라섬의 선착장 도착을 불과 50m 남겨두 고 뒤집히면서 발생했다. 정확한 사고 경위 사망했고, 2012년에도 페리가 침몰하면서 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다 승객과 화물이 144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됐다.
일본 탐사용 로봇, 소행성‘류구’착륙 23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우주 항공연구개발기구(JAXA)는 소행성 류구 상 공에 도착한 일본의 소형 탐사선‘하야부사 2’에서 분리된 소형 로봇이 무사히 착륙한 것을 확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하야부사2는 32억㎞를 여행한 끝에 지난 6월 지구에서 2 억8,000만㎞ 떨어진 소행성 ‘류구’ 상공 에 도착했다. JAXA는 지난 21일 오후 하야부사2가 탐 사용 소형 로봇‘미네르바 Ⅱ-1’ 2대를 분리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탐사 용 소형 로봇은 폭 18㎝, 높이 7㎝, 무게 1 ㎏으로, 16각형의 기둥 모양이다. 이 로봇은 류구 착륙 후 내장 모터를 회전시킨 반동을 활용해 소행성 표면을 점프하며 이동했으며 사진 촬영에도 성공했다고 일본 언론은 보
도했다. JAXA는 이 로봇이 보내준 촬영 자 료 등 데이터 분석을 통해 소행성에 착륙했 다고 판단했다. JAXA는 이번처럼 탐사 로 봇이 소행성에 착륙해 이동한 것은 세계에 서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탐사 로봇은 사진 촬영과 온도 계측, 이동 실험 등을 계속하게 된다. 2014년 12월 발 사된 하야부사2는 류구 표면을 조사하고 암 석을 채취한 뒤 2020년 말 지구에 돌아올 계 획이다.‘하야부사’는 일본어로 ‘매’를 뜻한다. 류구’는 직경 900m 크기의 주판 알 모양 소행성으로, 용궁이라는 의미를 갖 고 있다. JAXA에서 하야부사2 프로젝트를 책임진 쓰다 유이치 준교수는 “세계에서 처 음으로 소행성 표면에서 이동 탐사를 실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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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2018년 9월 27일 l 주간 포커스
‘테슬라 잡아라’전기차 시장서 독일 고급브랜드 잇단 도전장
독일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들이 세계 전기 차 시장을 선도해온 미국 테슬라의 아성에 뒤 늦게나마 잇따라 도전장을 내밀었다. 테슬라가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기행과 자금난으로 시장의 우려를 낳는 가운데, 고급 전기차 시장에서 후발주자인 독일 업체들이 본격적인 추격전을 시작한 것이다. 독일 자동 차 업체는 테슬라가 부상하는 동안 전기차 시 장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 독일 정부의 전기차 전환 정책도 획기적이 지 못한 점도 한몫했다. 앙겔라 메르켈 총리 는 2020년까지 100만 대의 전기차를 보급하 겠다고 했으나 목표 달성 여부가 미지수다. 그러나 전기차 확대의 열쇠인 배터리 기술 이 급진전하는 데다, 테슬라가 급성장하자 독 일 업체들도 전기차 시장 공략을 서두르는 모 양새다. 미국 시장에서 테슬라의 고급 세단 인 모델S에 이어 보급형인 모델3의 판매량까 지 독일 브랜드들을 넘어서면서 독일 업체들 을 더욱 긴장시키고 있다. 이런 가운데 메르 세데스 벤츠는 지난 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 서 전기 SUV인 벤츠 ‘EQC’(사진)를 공개 해 테슬라에 대한 추격 의지를 나타냈다. 벤
츠의 전기차 브랜드 EQ를 달고 나온 첫 차 종이다. 메르세데스 벤츠는 내년 상반기부터 EQC 를 생산할 계획이다. EQC는 1차례 충전으 로 450㎞를 달릴 수 있다. 시속을 100㎞까 지 높이는 데 걸리는 시간(제로백)은 5.1초 다. 아우디는 첫 100% 전기차 모델로 SUV 형 전기차인 ‘e-트론’을 최근 미국 샌프 란시스코에서 처음 공개했다.‘e-트론’은 두 개의 전기모터를 탑재해 355마력(265㎾) 의 강력한 출력을 내며 최고 속도는 200(265 ㎾)㎞/h이다. 제로백은 6.6초로 부스트 모드 사용 시 5.7초까지 단축된다. 1회 충전 시 주 행거리는 400㎞ 이상이다. BMW도 지난 15 일 전기 SUV 차량으로 컨셉트카인 ‘iNEXT’를 공개했다. BMW는 ‘iNEXT’를 바탕으로 2021년 상용 모델을 출시할 계획 이다. ‘iNEXT’ 기능에는 자율주행 기술 과 음성제어 기술 등이 포함돼 있다. 독일 업 체들이 전기차 생산에 기치를 올리는 것은 배기가스에 대한 규제가 점점 강해지는 측 면도 상당히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유럽의 회 내에서는 2030년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 량을 1990년 기준 70%로 감축하고 전기차 등 친환경 차량의 생산 비중을 40%까지 높 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자동차 업계는 유럽 전역에 전기차를 위한 인프라가 완전히 구축되지 않은 상황 에서 40%까지 생산율을 올리는 것은 무리 한 요구라고 지적하고 있어, 유럽의회가 이 와 관련한 구속력 있는 결정을 내릴지 예의 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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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딜 브렉시트’후 승인 없으면 영국-EU 간 비행 금지될 수도 이른바 ‘노 딜(no deal) 브렉시트’(EU와 합의없이 영국이 탈퇴하는 것) 상황이 되면 사전 승인이 없으면 영국과 유럽연합(EU) 간 비행기 운항이 금지되고, 영국에서 다른 곳으로 가기 위해 유럽 허브 공항에 경유할 경우 수화물 검색을 다시 받을 수도 있다. 영국산 식품과 재료의 원산지에 EU 라벨 역시 사용할 수 없다. 영국 정부가 이런 내용 을 담은 ‘노 딜 브렉시트’추가 지침을 공 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4일(현지시간) 보 도했다. 이날 세 번째로 발간된 지침에는 항 공과 운송, 식품, 애완동물 등 25개 부문과 관련한 내용이 담겼다. 항공 부문과 관련해 영국이 아무런 미래 관 계를 합의하지 못한 채 내년 3월 29일 EU를 떠나면 자동적으로 양측은 서로의 영공을 비 행할 수 있는 권리를 잃게 된다. 이에 따라 사전 허가를 받지 못하면 비행기 운항 자체가 금지될 수 있다. 영국 정부는 그 러나 일단 항공 안전과 관련한 EU의 기술규 정과 기준은 유지할 계획이다. 다만 유럽항공안전청(EASA)이 수행하던 역할은 영국의 민간항공관리국(CAA)이 대 체하게 된다. 영국 정부는 또 EASA가 발급한 안전증 서는 브렉시트 이후 2년간 유효하며, 이후 CAA가 발급한 증서로 전환해야 한다고 밝 혔다. 이와 관련해 EU 역시 상호호혜적 조처 를 할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항공보안과 관련해 서로 다른 보안시스템 을 갖게 되므로 노 딜 브렉시트 이후 영국에 서 다른 지역을 방문하기 위해 유럽 허브 공
벨기에를 떠나 영국으로 향하는 화물트럭.
항 등을 경유하면 수화물 검색을 다시 받을 수도 있다. 화물수송 부문에서 영국과 EU의 상호 면 허 인증 체계가 종료되면서 영국 화물수송 업자는 EU 시장 접근권이 제한될 수 있다. 아울러 EU 국경에서 추가 증명 등이 요청 될 수도 있다. 영국 정부는 그러나 화물수송업자가 상대 방 시장에 대한 접근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 도록 양자협정 체결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지침은 또 영국의 광천수 수출업자의 제품 이 노 딜 브렉시트 이후에는 더는 EU에서 광 천수로 인정받을 수 없을 수도 있다고 설명 했다. 식품·재료 원산지 표시와 관련해 EU 라벨도 붙일 수 없게 된다. 지침은 노 딜 브렉시트 후에도 애완동물과 함께 EU 회원국을 여행할 수는 있지만 건강 증명서 지참 등 현재보다 더 까다로운 증명 절차를 겪을 수 있다고 밝혔다.
러시아, 미국 대사 불러 경고하고 … 미국은 대만에 3억불 규모 무기 판매 미국이 러시아 무기를 구매한 중국 군부를 제재하자 중국이 주중 미국 대사와 무관(武 官)을 초치하고 예정됐던 미·중 군사 교류를 중단했다. 이 와중에 미국 정부는 24일 대만 에 대한 3억3000만달러(3685억원) 규모 무 기 판매안을 승인했고, 중국은 즉각 반발했 다. 무역 분야를 넘어 군사 분야에서도 미· 중 관계가 급속히 악화되는 양상이다. 중국 CCTV 등에 따르면, 정쩌광 중국 외교 부 부부장은 지난 21일 밤 테리 브랜스태드 주중 미국 대사를 베이징 외교부로 불러 중국 군부에 대한 미국의 제재에 대해 강력 항의했
다. 정 부부장은 “중국과 러시아가 군사 협 력을 한다는 이유로 중국 군부와 책임자를 제재하는 것은 국제법을 위반한 악질적인 패 권주의 행위”라고 했다. 22일에는 중국 중앙군사위 황쉐핑 국제군 사협력판공실 부주임이 미 대사관 무관대리 를 불러 “미국은 중·러 간 군사 협력에 간 섭할 권리가 없다”며 “중국은 대응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황 부주임은 이 자 리에서 “미국에서 군사 관련 세미나에 참석 중이던 선진룽 해군 사령관을 즉각 소환했 다”고 통보하고, 25~27일 베이징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중 합동참모부의 대화를 연기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앞서 미 국무부는 지 난 20일“중국이 러시아에서 전투기와 지대 공미사일 등을 구입한 것은 미국의 대(對)러 시아 제재 위반”이라며 중국군의 무기·장 비 현대화를 총괄하는 중앙군사위 장비발전 부와 리상푸 장비발전부장(중장)을 제재 명 단에 올렸다. 중국이 반발하는 가운데 24일 미국은 중국 군이 민감해할 만한 또 다른 소식을 내놨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미 국방부는 “ 미 국무부가 F-16 전투기를 비롯한 군용기
예비 부품을 대만에 판매할 수 있도록 승인 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승인된 거래 규 모는 3억3000만달러로 F-16, F-5 전투기 와 전술수송기 C-130 등 대만군이 운용 중 인 군용기의 예비 부품으로 알려졌다. 중국 은 ‘대만은 중국의 일부’라는 ‘하나의 중 국’ 원칙을 내세워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 기 판매를 강하게 반대해왔다. 이에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5일 “미 국이 대만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중국의 주 권과 안전 이익을 훼손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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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억대 연예인 주식부호 2명 탄생 … 이수만·박진영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사진 왼쪽)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보유한 상 장사 주식 가치가 2천억원을 돌파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한때 보유 주식 평가액이 2천억원을 넘은 적은 있지만 2천억원대 연예인 주식부호가 한꺼번에 2명 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24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지난 21일 종가 기 준으로 상장사 주식지분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인 연예인은 모두 7명으로 파악됐다. SM엔터테인먼트의 지분 19.28%를 보유한 이수만 회장이 보유 주식 평가액 2천112억 원으로, 작년 말보다 37.2% 늘면서 1위를 차 지했다. 박진영 이사는 갖고 있는 JYP엔터
테인먼트 주식(지분 16.09%) 가 치가 2천47억원으로 올해 들어 166.2%나 급증해 2위에 올랐 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소속 보 컬그룹 ‘트와이스’가 한국과 일본에서 대박을 터트린 데 이 어 ‘갓세븐’도 해외에서 큰 인 기를 끌면서 올해 주가가 급등했 다. 이에 따라 JYP엔터테인먼트 는 시가총액도 1조2천756억원 으로 SM엔터테인먼트(1조919 억원)를 제쳐 연예기획사의 ‘대장주’가 됐 다. 반면 한때 연예인 주식부호 1위였던 양 현석 대표는 16.12%의 YG엔터테인먼트 지 분 평가액이 1천492억원으로 3위에 그쳤다. 배용준 전 키이스트 대주주는 키이스트 보 유 지분을 SM엔터테인먼트에 넘기고 받은 SM엔터티인먼트 지분 가치가 440억원으 로 4위였다. 함영준 오뚜기 회장의 장녀이 자 뮤지컬 배우인 함연지씨(313억원)와 함 성호 FNC엔터테인먼트 회장(290억원)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또 탤런트 출신인 박순애씨 는 보유 중인 풍국주정 지분 가치가 172억원 으로 올해 26.5% 줄었지만 평가액이 100억 원을 넘었다.
방탄소년단 유엔서 연설 …“자신을 사랑하세요”
“저는 김남준입니다. 단점도 많고 두려움 도 많습니다. 여러분들의 이름은 무엇입니까. 무엇이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합니까. 자신의 목소리를 내주세요. 조금씩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을 배워 나갑시다” 세계적인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 사 진)이 젊은 세대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서 24일 유엔총회 무대에 섰다. 한국 가수가 유엔총회 행사장에서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는 이날 낮 뉴욕 유엔본부 신탁통치 이사회 회의장에서 진행된 유엔아동기금 (UNICEF·유니세프) 청년 어젠다 ‘제너레 이션 언리미티드’(Generation unlimited) 행사에 참석했다.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이끄 는 ‘청년(Youth) 2030’ 프로그램 중 교육 부문 파트너십을 홍보하기 위한 자리다. 기성세대에 기대기보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권한을 확대하자는 취지다. 행사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 와 구테흐스 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등이 함께했다. 김용 총재는 “청년세대를 대표하는 최고 의 역할을 하는 방탄소년단이 이 자리에 있 다”고 소개했고, 곧이어 방탄소년단 7명은 자리에서 일어나 회의장 단상 앞에 섰다.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뒤늦게 불붙은 인도 한류, K팝 넘어 전 분야로 확산 중” “K-팝, K-드라마, 김치, K-뷰 티…. 인도 젊은이들은 한국 문화에 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아시아의 유일한 ‘한류 불모지’ 로 꼽히던 인도에서 한국 문화가 여 러 분야로 동시에 확산하고 있다고 인도 일간 이코노믹타임스(사진)가 보도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23일 주말판에서 2개 면에 걸친 특집 기사 를 통해 최근 인도에 일고 있는 한류 바람을 집중 조명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인기 그룹 방탄 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설정을 베꼈다 가 방탄소년단 팬클럽에 혼쭐이 난 한 인도 래퍼의 이야기부터 소개했다. 신문은 “이제는 K-팝뿐만 아니라 TV 드 라마, 영화, 뷰티 제품, 음식 등도 인도에서 핫한 한국산 수입상품이 됐다”고 설명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인도의 한류가 2000년 께 동북부 끝에 자리 잡은 작은 주(州)인 마 니푸르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물론 첫 스타트를 끊은 장르는 K-팝이었다. 방탄소 년단 팬클럽 회원인 수프리야 조시는 “음악 은 보편적 언어”라며 “특히 한국 뮤지션은 외모가 훌륭할 뿐만 아니라 춤도 정말 잘 춘 다”고 말했다. K-팝의 인기는 K-뷰티 등 다른 분야에도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2013년 뉴델리에 문을 열었을 때는 K-뷰티에 대해 아는 이가 거의 없었 다”며 “하지만 이후 5년 동안 이 브랜드 스
토어는 14개로 늘었다”고 말했다. 조시는 “K-팝 비디오를 보다 보면 K-뷰 티 같은 아이템에 관심을 두게 된다”고 설 명했다. 이코노믹타임스는 이런 관심은 한국 음식 등으로 더 퍼졌고, 한국 드라마는 그같은 한 국 문화의 모든 것을 흡수해 인도에 소개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인도에서 최근 한류가 확산하는 이 유에 대해 한류 팬인 사니야 타스마이슈리는 ‘문화적 동질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타스마이슈리는 “한국인들은 우리 인도인 처럼 연장자를 존중한다”며 “그런 점은 한 국 드라마에 잘 묘사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금평 주인도한국문화원장은 “인도는 아 마 남아시아 국가 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한 류를 경험하고 있는 나라일 것”이라며 “외 국 문화에 보수적이던 인도가 이제 한국 문화 를 이해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선예, 셋째 임신→은퇴 논란에 “노래하고플 뿐”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는 21일 “ 임신 중인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 모두 건 강한 상태로 내년 1월 출산 예정”이라고 밝 혔다. 폴라리스와 선예는 지난달 계약했다. 폴라리스는 이 사실을 알고 있었으나 미리 공개하지는 않았다. 임신한 상태로 연예계 복귀를 선언한 것이 무책임하다는 일부 지적에 “선예와 뱃속에 있는 아이의 건강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생 각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선예는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 연예계 컴백은 내년으로 미
뤄질 것으로 보인 다. 선예는 2007 년 원더걸스로 데 뷔해‘텔미’‘ 소핫‘노바디’ 등의 히트곡을 내 며 2000년대 후반 을 풍미했다. 이후 2013년 캐나다 동포 제임스 박과 결혼한 뒤 사실상 연예계를 떠났다. 2015년 팀 탈퇴를 공식화했다. 원더걸스는 지난해 초 해체했다.
2018년 9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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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황미나 열애 시작,“응원”vs “방송일 뿐”
코요태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연 애의 맛’에서 러브스토리를 이어가는 가운 데 시청자들의 의견이 나뉘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 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서는 본격 적으로 사랑을 시작하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 려졌다. 특히 기상캐스터 직업을 가지고 있는 황미나를 위해 첫 데이트 장소로 역사박물관 을 선택, 측우기를 보여주는 센스를 발휘하기 도 하며 사랑 앞에서는 순수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이날 방송에서 김종민은 황미나가 좋 아하는 꽃이 가득한 레스토랑을 선택하는 센 스를 보였다. 다리가 떨릴 정도로 긴장한 김종 민은, 자신의 감정 상태를 감추기 위해 이야기 로 분위기를 띄웠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연애 에 대한 진지한 생각을 나누며 더욱 가까워졌
다. 다음 장소인 루프트 바에서 결국 김종민 은 조심스럽게 “오늘부터 1일을 해줄 수 있 냐”고 물었고, 황하나가 이를 수락하며 커 플이 성사됐다. ‘연애의 맛’은 첫 방송부터 연예계 대표 싱글남들의 순수한 모습이 그려지며 방송 직 후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 중에서도 유 독 김종민을 향한 관심이 높았다. ‘바보’ 같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았던 터라, 데이 트를 하면서 사랑 앞에서 순수하고 로맨틱한 김종민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 를 선사했다. 그렇게 커플이 된 두 사람이지만 시청자들 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김종민의 새로운 모습을 봤다며 실제 커플로 이어지길 바라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는 한편, 연출된 상황일 뿐이라며 지나친 감정이입은 필요 없다는 반 응도 나오고 있다. 연출된 상황이 아니라고 해도, 방송에서 나오는 상황을 현실로 끌고 나와선 안된다는 지적이다. ‘연애의 맛’에서 1일을 선언한 김종민과 황미나. 특히 황미나는 “오늘부터 1일”이 라며 김종민과 함께한 사진을 SNS에 업로드 까지 한 상황이다. 두 사람은 정말로 감정에 충실한 것인지, 아니면 예능프로그램에 맞춰 연기를 한 것인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김혜수,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 다음 주자 정우성 지목
배우 김혜수가 SBS 소셜미디어 ‘비디오 머그’의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NO(노) 플라스틱 챌린지’ 첫 주자로 나섰 다고 SBS가 26일 밝혔다. 전날 소셜미디어 ‘비디오머그’와 ‘SBS 8뉴스’에서 공개된 ‘NO 플라스틱 챌린 지’ 첫 편에서는 배우 김혜수의 평소 환경에 대한 관심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노 하우가 소개돼 눈길을 끌었다.
인터뷰에서 김혜수는 평소 사용하는 텀블러 를 가져와 음료를 주문하고, 촬영 중 쉬는 시 간에도 해수면 상승과 과대 포장을 걱정하는 등 환경 문제에 대해 자세하게 언급해 제작 진을 놀라게 했다. 김혜수는 ‘NO 플라스틱 챌린지’를 이어갈 다음 주자로는 배우 정우 성과 한지민을 지목하며 “항상 이런 쪽에 많 은 관심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기회 가 왔으니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비디오머 그는 지난 8월부터‘플라스틱으로부터 바다 를 구하라’ 등 플라스틱 쓰레기 실태를 돌 아보고 일회용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방법 을 찾는 ‘NO 플라스틱’ 시리즈 영상을 제 작해 호평을 받았다. 또 배우 김혜수 편을 시 작으로 ‘NO 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을 시작한다. 향후 자체 제작한 텀블러를 활용 해 독자 참여형 콘텐츠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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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소지섭·김윤진·배두나 … 추석 후 달굴 안방극장 “평소 TV에서 자주 만나기 어려웠던 배우 들이 추석 연휴 후 대거 안방극장에 출격, 침 체기에 들어선 지상파 드라마 구하기에 나선 다. 가장 먼저 고수와 소지섭을 만난다. 고 수(사진 오른쪽)는 오는 27일 SBS TV 수목 드라마 ‘흉부외과: 심장을 훔친 의사들’을 통해 2016년 ‘옥중화’ 이후 약 2년 만에 TV로 돌아온다. 지방 의대 출신으로 남들은 1∼2년 하는 펠 로를 4년째 하는 ‘촛불 같은 인생’ 박태수 로 변신한다. 심장이식만을 기다리는 어머니 를 살려야 하는 사연도 있어 고수의 입체적 인 연기를 기대하게 한다. 그의 복귀에 대한 반가움과 더불어 ‘흉부 외과’는 지난해 SBS TV 최고 히트작 ‘피 고인’의 조영광 PD와 최수진-최창환 작가 가 다시 뭉쳐 만드는 작품이라 더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웬만해서는 실패하기 어려운 의학 드라마인 데다 엄기준, 서지혜, 김예원 등 안정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들이 가세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고수 역시 최근 제작발표회에서 “’흉부 외과’는 심장 이야기에 집중해서 쓴 작품 으로, 멜로와 정치도 없다. 대본이 정말 재 밌다”며 차별성을 강조함으로써 자신감 을 드러냈다. 같은 날 MBC TV에서는 소
지섭이 출연하는 ‘내 뒤에 테리우스’가 전파를 탄다. 소지섭한테는 ‘오 마이 비너 스’(2015~2016) 이후 약 3년 만의 드라마 복귀이다. 소지섭은 이번 작품에서 전직 정보기관 블랙 요원으로, 3년 전 망명 작전 중 연인이자 북한 핵물리학자였던 정보원을 잃은 김본을 연기 한다. 그는 해당 사건 후 내부 첩자 혐의까지 받으며 코너에 몰릴 대로 몰린다. 그런 그의 앞에 수상쩍은 앞집 여자 고애린(정인선 분) 이 나타나며 이야기가 시작한다. ‘전설의 블랙 요원’으로 변신할 소지섭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와, 정인선과의 첫 러브 라인 호흡이 어떨지에 관심이 쏠린다. 아울러 이 드라마는 한국 드라마 최초로 폴란드에서 로케이션을 진행해 안방에서 아름다운 외국 풍경을 고스란히 선사할 전망이다.
강호동,‘대탈출’에서‘신서유기’로 웃음 바통 그동안 tvN ‘대탈출’을 통해 매주 일요 일 밤 눈도장을 찍어 온 강호동이 tvN ‘신 서유기5’로 바통을 이어 유쾌한 활약을 전 할 예정인 것. 강호동은 지난 23일 스페셜 편 을 끝으로 종영한 초대형 탈출 게임쇼 ‘대 탈출’을 통해 ‘초보 탈출러’로 우왕좌왕 하는 모습부터 탈출의 판을 짜는‘탈출 폭격 기’로 성장하기까지 일련의 과정을 보여주 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해 왔 다. 이처럼 ‘탈출러’로서 인상 깊은 활약 을 전했던 강호동이 이번에는 후속 프로그램 인 ‘신서유기5’로 다시 한 번 일요일 밤 시 청자들과 만나게 될 예정이기에 남다른 기대 가 모아지고 있다. 특히 ‘신서유기’를 통해 매 시즌 상상 이상의 웃음을 안겨 준 강호동 이 시즌5에서는 예고편부터‘강호나시’,‘ 수박’ 등의 기상천외한 분장을 한 채 등장,
비주얼부터 남 다른 역대급 시 즌에 대한 궁금 증을 한껏 높이 고 있는 것. 이에 더해 강호 동은 말하지 않 아도 통하는 ‘ 신서유기’ 멤 버들과의 예능 케미는 물론이고, ‘대탈출’에서 호흡을 맞 췄던 블락비 피오가 새 시즌의 게스트로 합 류, 멤버들간의 신구 조화를 이루는데 중심 축 역할을 톡톡히 해 낼 것으로 관심을 모으 고 있다. 한편, 강호동이 출연하는 tvN ‘신 서유기5’는 오는 30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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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준비운동 않고 섣불리 스윙‘허리 삐끗’
골프는 운동으로서는 저강도 스포츠로 부상 위 험은 별로 없다고 생각하는 한인들이 많다. 그러 나 골프 운동을 하다가 발목이나 팔꿈치, 허리, 무 릎, 엉덩이, 손목 등에 부상을 입어 통증으로 고 생할 수 있다. 미 소비자제품안전위원회(CPSC) 에 따르면 지난 2015년 골프 부상으로 병원 응급 실, 닥터 오피스나 클리닉을 방문한 환자는 13만 1,000명 이상이었다. 대개 골프 부상은 같은 스윙 동작을 계속 반복 하거나 무리하는 과사용(overuse)의 결과가 주된 원인이다. 미국 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와 미국 수부외과 학회(American Society for Surgery of the Hand, ASSH)가 알려주는 주요 골프 부상과 그 예방법 에 대해 알아봤다. ◈ 주요 골프 부상은 ▶골프 엘보(Golfer’s Elbow) 정확히는 내측상과염(Medial epicondylitis)으로 골프 부상 중 가장 흔한 부상중 하나다. 팔꿈치 뼈 안쪽 ‘상과’라 불리는 부위에 연결된 힘줄에 염증이 생겨 통증이 유발된다. 내, 외측 상과 부위
는 손목을 접거나 손을 뒤집는 근육, 손 목을 펴는 근육과 연결돼 있는데, 골프 엘보는 내측상과염, 테니스 엘보는 외 측상과염이다. 손목을 접거나 손을 뒤 집는 근육이 시작되는 부위가 힘줄로 연결돼 있고, 그 힘줄이 무리한 반복된 동작에 의해 찢어져 염증이 생기면 통 증이 팔꿈치 안쪽에서 손가락 끝으로 퍼지기도 하며 저린 증상이 나타난다. 같은 동작을 계속 반복하는 과사용으 로 팔꿈치 안쪽 근육과 힘줄이 손상돼 팔꿈치 안쪽에 통증과 일상생활을 수행 할 때 불편감이 나타난다. 또한 잘못된 스윙 방법도 골프 엘보를 유발할 수 있 다. 또한 꼭 골퍼가 아니라도 하루에도 2시간 이상 팔을 자주 사용하는 직업군 이나, 주부, 최근에는 스마트폰이나 컴 퓨터를 많이 이용하는 사람에게도 골프 엘보는 발생할 수 있다. 골프 엘보로 인한 통증은 먼저 쉬 는 것이 바람직하다. 얼음 냉찜질을 하거나 소염 제를 복용하기도 하며, 물리치료를 받을 수 있으 면 받는다. 팔꿈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 된다. 한편 팔꿈치를 제대로 굽히기가 힘들 정도 로 통증이 심하거나 뼈가 부러진 것이 의심되면 즉시 의사를 만나보는 것이 좋다. ▶골프 요통 골퍼들이 흔히 겪는 허리통증이다. 골프 스윙을 할 때 하체는 고정된 상태에서 상체를 회전시키 며 척추와 근육에 과도한 긴장과 스트레스가 반 복돼 통증이 유발된다. 골프 스윙 자체로 4~5시 간 정도 동일한 동작을 수백 번 반복하다 보면 허 리와 척추에 무리가 가게 되며, 부상 위험은 높아 진다. 유연성이나 근육 힘이 떨어지는 것도 가벼 운 근육 부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처음에는 증상 이 가벼웠다가 점차 심해질 수도 있다. 전문가들은 골프 요통 부상 예방을 위해 허리 근 육을 강화하는 운동과 스트레칭을 병행할 것을 조언한다. 요가나 필라테스 같은 운동 프로그램
도 골프 부상을 예방하고 복부 강화와 유연성을 기르는데 추천된다. ▶손목 부상 손목 부상으로는 손목 건초염, 손목 골절이 대표 적이다. 손목 건초염은 손목에서 손가락으로 이 어지는 힘줄에 염증이 생긴 것으로 역시 무리하 게 한 동작을 자주 반복할 때 생긴다. 통증과 가벼 운 붓기가 나타나며, 꼭 손이 아니더라도 어깨, 무 릎, 발에도 나타날 수 있다. 물건을 집을 때, 손목 을 돌릴 때 통증이 더 심해지기도 한다. 손목 골절은 손목 쪽 작은 갈고리뼈가 부러지 는 부상으로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골프 클 럽으로 땅을 강하게 치다가 손목 골절을 입기도 하는데, 손등의 통증, 저린 증상, 감각이 없는 기 분 등을 느낄 수 있다. 손목이 회복될 때까지 부 목을 하거나 혹은 깁스를 하기도 하며, 통증약을 복용한다. ▶어깨 통증 어깨 통증은 주로 밤에, 팔을 머리 위로 들 때 통증이 더 심해진다. 잘못된 스윙 방법, 나무 뿌 리나 돌에 골프 클럽을 부딪히면서 생기는 부상, 반복된 과한 스윙으로 인해 어깨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어깨를 돌리고 움직이는데 관여하는 회전근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으며, 극상근, 극하근, 견 갑하근, 소원근 등 4개 근육과 힘줄로 이뤄져 있 는데, 힘줄에 염증이 생기는 건염, 어깨 활액낭염 이나 물이 차면서 통증이 유발된다. 회전근개 파 열이 나타나면 팔을 들 수 없을 정도로 아프거나, 혹은 팔을 머리 위로 들어 올릴 때 통증이 심해진 다. 대개는 통증약으로 증상이 호전된다. 그러나 증상이 심하면 보다 정확한 진단과 수술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 예방을 위해서는 잘못된 골프 스윙을 고치며, 스 윙의 강도를 조절하고, 근력 운동을 꾸준히 한다. ◈ 골프 부상 예방법 ▶준비 운동을 충분히 한다. ASSH에 따르면 골 퍼의 80%가 골프를 하기 전 준비 운동을 하는 시
간은 10분 미만에 불과하다. 그러나 충분한 준비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자극하며 근육을 활성 화 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스트레칭을 할 때는 어깨, 목, 허리, 무릎, 손목, 발목 등 부위별로 충분 히 긴장을 풀어줄 수 있는 스트레칭을 한다. ▶골프 연습장에서 먼저 몇번 골프공을 쳐 보고 나서 본격 게임을 시작한다. ▶복부 근육 및 어깨, 다리 등 근육 운동을 통해 근육의 힘을 기른다. 특히 복부 운동을 꾸준히 하 면 몸매도 좋아지지만 복부 근육의 힘을 통해 부 상 예방에 도움이 될 수도 있다. ▶골프 엘보 부상 예방을 위해서는 오래된 테니 스 공을 손으로 5분간 꽉 쥐었다가 풀어주는 운동 을 반복한다. 팔꿈치 안쪽 근육을 튼튼하게 만드 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올바른 스윙 방법을 배운다. 잘못된 자세와 스 윙 방법은 몸에 스트레스와 긴장을 가져오며 부 상 위험을 높이게 된다. ▶관절염 환자도 계속 골프 운동은 할 수 있는 데, 비스테로이드 계열 항염증제(NSAID)계열의 아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을 골프 치기 전이나 후에 복용하는 것이 통증 예방에 도움된다. ▶골프 카트를 이용할 때는 예기치 않은 발목 부 상 예방을 위해 발은 꼭 카트 안에 두며, 안전 수 칙을 지킨다. ▶골프를 치기 전, 치는 동안이나, 게임이 끝나 고 나서도 충분히 수분 보충을 해준다. 갈증을 꼭 느끼지 않아도 물은 자주 마신다. ▶골프로 인해 허리나 팔꿈치 등에 통증을 느낀 다면 먼저 3~5일은 쉬면서 통증약을 복용하고 통 증 완화를 기다린다. 통증이 줄었다고 바로 골프 를 시작하지 말고 다른 운동을 하면서 골프를 쉬 다가 증상이 완전히 괜찮아지면 2~3주 있다가 골 프를 다시 시작한다. 통증이 지속되면 의사를 만 난다. ▶햇빛 노출 부위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꼭 발 라준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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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유머 <반말> 지난 여름에 일어난 일이다. 바닷가에서 수영하 다가 한 사람이 물에 빠졌다. 그는 허우적거리면 서 “사람 살려! 제발 사람 살려!” 하고 소리쳤 다. 그때 한 사람이 그를 구해줄 생각은 하지 않 고, 멍하니 내려다보며 가만히 있는 게 아닌가. 이 모습에 화가 난 구조대원이 서둘러 와서 그를 구한 다음, 구조하지 않고 쳐다보기만 한 사람을 타박했다. “이봐요! 왜 사람이 살려 달라고 소리치는데도 구해주지 않았소?” 그러자 그 사람이 하는 말. “아니, 글쎄 저놈이 반말을 하잖아요!”
사랑하면 안아 주세요~
<악몽> 어느 부부가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벌떡 일어나더니 땀을 뻘뻘 흘리는 것이었다. 부 인이 남편에게 물었다. “당신 왜 그래요?” “응 악몽을 꿨어” “어떤…?” “샤론 스톤과 당신이 나를 차지하려고 싸우다 가, 결국은 당신이 이기고 말았어.”
출동! 지구특공대
<그들만의 공통점> ▶정치인과 털 : 뽑으면 뽑을수록 괴롭다. ▶경찰관과 낚시꾼 : 일단 걸리면 잡으려 하지만 놓칠 때가 더 많다. ▶군대와 교도소 : 머리 깎고 들어간다. ▶사람과 짐승 : 매일 먹고 싸고 자야 한다. ▶주부대학과 노인대학의 학생 : 대학가요제에 참가할 수 없다. ▶애인과 승용차 : 새것일 땐 애지중지하다가 싫 증 나면 과감하게 바꾸기도 하며 바꿀 적엔 관계 자의 결사적인 반발을 각오해야 한다.
<금연이 곧 장수>
어느 면접관이 면접시험에서 얼굴이 말처럼 긴 응시자에게 이런 질문을 했다. “여보게, 자네는 얼굴이 필요 이상으로 무척 길 구먼, 자네는 머저리와 바보가 어떻게 다른지 아
골초 두 명이 담배를 피우며 나눈 대화다. “담배를 안 피우면 장수한다는 게 사실일까?” “아냐, 단지 그렇게 느끼는 것뿐이야.” “그걸 네가 어떻게 알아?” “응. 그 얘기 듣고 내가 시험 삼아 하루 끊어 봤 거든….”하며 말끝을 흐리자 친구가 대답을 재 촉했다. “그랬더니 말야, 하루가 어찌나 긴지 정말 오래 사는 기분이 들더라고.”
▲가로풀이 1)추첨이나 상대편의 기권 등으로 경기를 치르 지 않고 이김. 3)건축 공사에서, 흙, 회, 시멘트 따위를 바르는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 5)일하지 아니하고 빈둥빈둥 놀고 먹음. 7)여러 형제자매 중 맨 마지막으로 태어난 사람. 9)동물의 몸에서 벗겨 낸 껍질을 다루어서 정제 한 것. ○○ 구두. 11)종교를 믿는 사람. 14)잠깐 동안. 아주 짧은 동안. 17)생물이 영양 물질을 섭취하고 필요하지 않은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 19)책을 읽고 난 뒤의 느낌. 또는 그 감상을 적 은 글. 20)먹고 난 뒤의 그릇을 씻어 정리하는 일.
▲세로풀이 1)아궁이 위에 솥이 걸린 언저리 2)고깔과 장삼 을 걸치고 두 개의 북채를 쥐고 추는 민속춤. 3)맛있는 음식을 가려 먹는 특별한 기호를 가진 사람. 4)어떠한 결론이나 결과에 이른 까닭이나 근거. 6)뛰어나고 훌륭한 사람. ○○전기. 8)상급 학교 진학 때, 지원자의 출신 학교에서 학업 성적·품행 등을 적어 보내는 일. 또는 그 성적. 10)대의 땅속 줄기에서 돋아나는 어리고 연한 싹. 12)오늘의 아재 개그, 이 세상에서 가 장 맛있는 감은? 13)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 런 대우. 15)바다나 호수의 주위에 둑을 쌓고 그 안의 물 을 빼내어 만든 땅. 16)신문이나 책, 잡지 따위를 사서 읽음. 18)신문이나 잡지 따위에서, 그 사의 주장으로 게재하는 논설.
<재치 있는 대답>
제 노래 들어보세요~ 불안한 눈빛 꽈^^
나?” 그는 이 말을 들은 청년이 얼굴을 붉히고 화를 낼 줄 알았다. 그러나 청년은 태연하게 대답했다. “네, 결례되는 질문을 하는 쪽이 머저리고, 그 런 말에 대답하는 쪽이 바보입니다.” 이 재치 있는 대답을 한 청년은 합격이 됐다.
낱말 퍼즐
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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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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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요요현상 … 심장질환, 담석증 위험 증가
남녀의 뇌 차이 아름다운 오해에서 참담한 이해
흔히 남녀 차이에 대해 우리는 겉모습의 차 이만 받아들일 뿐,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중 요한 차이를 놓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뇌의 차이다. 남녀의 뇌는 많이 다르다. 이런 뇌의 차이 때문에 대화나 관계 형성 시 남녀는 서 로 이질감을 느낄 수밖에 없다. 부부 사이라 도 모든 걸 서로 공감하고 완벽히 맞춰내는 것이 애초에 어렵다는 얘기다. 남녀의 뇌 차 이는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난다. 여성은 언 어 및 청각과 관련된 뇌 부위의 신경세포가 남성보다 10% 더 많다. 그래서 여성은 남성 보다 언어능력이 뛰어나고 말을 더 잘 한다. 또 여성은 대뇌변연계의 한 부위인 ‘해마’ 의 크기가 남성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크다. 해마는 특히 기억과 학습, 정서와 관련이 있 다. 그래서 여성들은 감정을 감지하고 표현 하는 능력이나 기억력이 남성에 비해 더 뛰 어나다. 갈등 상황에서 남자들을 코너로 모 는 능력이 있는 셈이다. 반면에 변연계의 끝 에 붙은 편도핵은 남성이 여성보다 더 크다. 남성들의 감정적 격앙과 충동성이 더 강한 이유다. 그렇다면 이런 남녀의 뇌 차이는 어떻게 생
긴 것일까? 이는 남녀의 기본적인 유전자의 차이에다 엄마의 배 속에서 겪는 남녀의 성 호르몬 영향 때문이다. 남녀의 뇌는 태아기 초기에는 거의 차이가 없다가 임신 8주께부 터 분비되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에 남자아이 의 뇌는 남성의 뇌로 발달해 간다. 반면에 여 성의 뇌는 커뮤니케이션 및 정서 중추가 훨씬 발달하고 유지되기에 관계형성과 관심에 대 한 욕구가 크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이런 차이는 더 극명해 진다. 남성호르몬에 강하게 노출되는 사춘기 의 남자아이에게 나타나는 전형적인 언어현 상은 ‘과묵’이다. 말수가 줄고 스포츠나 게 임 등 승부욕에 불타는 행위에 빠져드는 경향 을 보인다. 애초에 남자는 여성에 비해 대인 관계 기술이 떨어지고 감정표현이 서툴다. 여 성의 뇌에 비하자면 남성의 뇌는 자폐증을 가 진 사람의 뇌 쪽에 가깝다. 반면에 여자 아이 들은 여성호르몬의 분비가 급증하면서 더 정 서적이 되고 관계지향적이 된다. 친구와 수 다를 떨면서 말이다. 남녀의 관계에서 관계 지향적인 여성은 끊임없이 남성으로부터 ‘ 관심’을 원한다. 그렇기에 관심 표현이 서툴 거나 무관심한 남편에게 심한 분노를 느낀다. 부부 사이에서 남자가 제일 조심해야 할 것이 ‘무관심 또는 회피’다. 이에 반해 목표지 향적이고 독립성에서 자존감을 찾는 남편에 게 아내가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비난’ 이다. 어쩔 수 없는 남녀 차이, 서로의 차이 를 완벽히 줄이긴 힘들다고. 하지만 그 간극 을 줄이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내의 ‘비난’ 과 남편의‘무관심 또는 회피’ 대신 그 반대 로 아내는‘칭찬’, 남편은 ‘관심’의 태도 로 말이다. 부부치료에서 흔히 상대의 감정을 읽는 연습을 시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결 혼생활은 아름다운 오해에서 참담한 이해로 의 과정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다이어트를 시도했던 50%는 대개 1년 안에 체 중을 원상복귀하거나 더 살이 찌는 요요 현상을 겪는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요요 현상 이 자주 반복되면 결국 과체중이나 비만이 되 기 쉽고, 여러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최 근 건강웹사이트 웹엠디(WebMD)에 정리된 요 요 현상이 몸에 끼치는 문제들에 대해 간략히 정리했다. ▲ 심장 질환 문제: 체중이 다시 늘게 되면 심 장과 혈액순환에도 스트레스를 주게 된다. 요요 가 반복돼 체중이 늘었다 줄었다를 반복하면 협 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 위험이 높아질 수 있 다는 연구가 보고된 바 있다. ▲ 담석증: 담석증은 간 아래 담낭이나 담관 내 부 담즙 성분 일부가 돌처럼 굳어져 쌓여 심한 통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과체중은 담석증 위 험을 높이는 요인. 특히 비만 여성에게 담석증 발병률이 높다. 굶는 다이어트로 빨리 체중을 줄 이는 다이어트를 했다가 요요를 반복하면 담석 발생이 높아진다. ▲ 장내 세균 변화: 장내 세균이 균형을 이루는 것은 소화에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 무리한 다이 어트를 했다가 요요 현상이 반복되면 장내 세균 의 종류와 수치가 변하게 된다. 최근 장내 세균 은 전신 건강 및 우울증, 심장 건강에까지 관련
있다는 연구 보고들이 나 오고 있다. ▲요요 현 상을 예방하 려면 ▶지방 을 안 먹는 다이어트, 탄수화물을 안 먹는 다이어트, 저 칼로리 다이어트 등을 하 다가 다시 원래 먹던 식단으로 돌아가면 요요 현 상을 겪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너무 극단적인 다 이어트를 하는 것은 쉽지 않다. 평생의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식단을 구성하고 다양하게 영양을 고루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규칙적인 운동도 체중 감량에 필요하다. ▶평소 먹는 음식에 대해 집중한다. 어떤 음식을 자주 먹는지, 선호하는 지, 체중 증가 원인이 되는 음식이 무엇인지 살 핀다. ▶적당하게 먹는다. ▶한번에 20파운드를 줄이겠다는 목표보다는 일주일에 1파운드를 감 량하겠다는 현실적인 목표를 세우고, 일주일 정 도 식생활을 연습해본다. 작은 목표를 세우면 성 공하기 더 쉬워진다. ▶ 필요하면 의사나 영양사 등 전문가의 도움을 구한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 께 해보는 것도 좋다.
미 연구팀, 줄기세포로 ‘미니’ 식도 만들어 신시내티 아동병원 줄기세포·오가노이드 의학 센터(Center for Stem Cell and Organoid Medicine)의 짐 웰스 박사 연구팀은 인체의 모든 조 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만능성 줄기세포(PSC: pluripotent stem cell)를 배양, 식도 오가노이드 (Organoid)로 분화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메디컬 익스프레스가 20일 보도했다. 오가노이드란 인체 장기와 유사한 구조, 세포 구성, 기능을 지닌 3차 원적 세포의 덩어리를 말한다. PSC를 약 2개월 동안 배양해 길이 억300~800( 마이크로미터)의 식도 오가노이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오가노이드는 식도 질환 환자로부터 조직검사를 위해 채취한 식도 조직 샘플과 생화학적으로 비교한 결과 구 조가 놀라우리만큼 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배
양 과정에서 연구팀은 배아의 내배엽(endoderm) 과 전장(foregut) 조직을 형성하는 유전적, 생화학 적 신호들을 시간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작해 나 갔다. 배아 발달의 가장 중요한 단계는 Sox2 유 전자의 발현이었다. 이 유전자는 식도 조직의 형 성과 생존을 촉진하고 세포가 식도가 아닌 호흡 기 조직으로 분화하게 만드는 유전적 경로의 형 성과 활동을 차단한다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식 도 오가노이드를 이용하면 식도암, 위·식도 역 류(GERD), 바렛 식도, 식도염, 식도이완불능증 (achalasia) 같은 식도 질환의 진행을 관찰하고 궁 극적으로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 라고 연구팀은 밝혔다. 이 연구결과는 미국의 과학전문지 ‘셀 줄기세 포’(Cell Stem Cell)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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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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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5 8 4 9 2 1 7 3 6 9 7 1 4 3 6 2 8 5 6 2 3 5 8 7 4 9 1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very hard
‘괜시리’울적해진다
'까닭이나 실속 없이’라는 의미로‘괜시리’라는 말을 많이 쓴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으로‘괜스레’가 바른말이다.“낙엽이 떨어지는 것을 보면 괜스레 서글퍼진다” 등 처럼 사용해야 한다.‘괜시리’는 표준어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괜스레’와 비슷한 뜻으로 ‘공연스레’가 있다.‘공연스레’ 역시‘공연시리’로 적 기 십상이다. “공연시리 걱정할 필요가 없다”처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바른말이 아니므 로‘공연스레’로 고쳐야 한다.‘갑작시리’도 ‘갑작스레’를 잘못 사용하는 경우다. “ 주위가 갑작시리 조용해졌다”와 같이 쓰는 예가 있으나 ‘갑작스레’로 바꾸어야 한다. 물건 등이 크거나 무거워 다루기 거북하고 주체스럽다는 의미로 쓰이는‘거추장시리’도 마찬가지다.“거추장시리 뭐 이리 무거운 짐을 챙겼니”처럼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바 른말이 아니므로‘거추장스레’로 고쳐야 한다.
Daily Sudoku: Tue 11-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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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지닌 … 올 가을엔 트렌치 코트
유행을 그리 타지 않으면서도 멋을 내고 싶은 여 성의 욕망을 채워줄 불변의 패션 아이템이 있다. 트렌치코트다. 실용성과 세련미를 동시에 지닌 기특한 녀석이다. 결혼식에 하객으로 참석할 때, 데이트할 때, 집 앞 슈퍼를 갈 때도 어깨 위에 가 볍게 걸친다. 화려한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도 ‘ 옷 잘 입는 언니’로 거듭날 수 있다. 트렌치코트 가 1차 세계대전 군복에서 유래한 것은 널리 알려 진 사실. 영국 토머스 버버리가 방수 기능을 가진 개버딘 소재를 개발했고, 개버딘 코트를 1차 세계 대전 때 보병들이 입으면서 확산했다. 어깨에 덮 개를 대고 벨트가 달린 군장용 트렌치코트는 방 수성·내구성이 좋아 레인코트로도 사용됐다. 전 장의 거친 느낌을 담은 트렌치코트는 100년여간 다양한 변주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렀다. 소재는 가벼워졌고 장식은 간결해졌다. 영화 속 트렌치 코트는 낭만을 더하는 극적 장치가 됐다. 영화 ‘ 티파니에서 아침을’에서 트렌치코트를 입은 배 우 오드리 헵번이 비를 맞으며 사랑을 확인하는 장면은 많은 여성의 로망을 키웠다. 가을이 짧아 졌다지만, 트렌치코트를 입을 기회를 놓칠 순 없 다. 패션업계에 따르면 올봄까지 사랑을 받던 재 킷의 인기가 가고 트렌치코트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 지난해보다 실루엣, 디자인, 소재, 색깔 등
여러 영역에서 과감한 변주가 이뤄지고 있다. 복 고풍 체크무늬 트렌치코트도 반응이 좋다. 하운 드 투스, 글렌체크 등 고전적인 패턴이 유행이다. 무늬 없는 트렌치코트가 베이지, 카키 등 무난한 색깔 위주로 인기를 얻는 반면 체크 트렌치코트 는 패턴의 일부를 원색으로 처리해 강한 색감을 드러냈다. 언제나 그렇듯 멋쟁이를 만드는 건 디 테일! 적당한 코디가 트렌치코트를 더욱 멋들어 지게 만든다. 가을 분위기를 물씬 내면서 트렌치 코트를 도드라지게 입을 수 있는 방법을 패션 전 문가들에게 들었다. <재킷 위에 트렌치코트> ▶' 믹스매치’로 풀어라
모던한 정장원피스와 H라인 스커트, 스키니 청 바지…. 트렌치코트 본연의 단정한 느낌을 살리 는 전통적인 코디법이다. 전문가들은 "정장만은 트렌치코트와 함께 입지 말라”고 당부한다. 옷 을 잘 입고 싶다면 클래식을 스트리트 패션으로 해석해야 한다는 것이다. 위는 길고 아래로 내려 갈수록 통이 좁아지는 조거팬츠, 트레이닝복, 주 름이 있는 플리츠스커트, 못생긴 운동화인 어글 리 슈즈 등 스트리트 패션 아이템도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와 잘 어울린다. 단품으로도 멋스럽지 만 좀 더 이색적으로 표현하고 싶다면? ‘믹스매 치’가 답이다.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 안에 슈
트 재킷, 데님 재킷 등 외투를 덧입는다. 레트로 감성의 도트, 체크 무늬 블라우스에 가죽재킷을 매치하면 세련된 스트리트 패션이 된다. 믹스매 치를 할 때는 실루엣이 중요하다. 겹쳐 입되 뚱 뚱해 보이면 안 된다. 가벼운 형식의 재킷을 입 고 오버사이즈 트렌치코트를 입으면 부해 보이는 걸 방지할 수 있다. 종아리를 덮는 긴 플리츠스커 트에 트렌치코트를 입고 허리는 집에 있는 가죽 벨트로 묶는다. 이때 가죽벨트는 얇은 것으로 해 야 허리가 잘록해 보인다. 간결하고 중성적인 느 낌을 살리고 싶다면 벨트가 있는 트렌치코트라도 벨트를 빼고 흘러내리게 입는다. <체크엔 체크> ▶과감하게 입어라
체크무늬가 전체적으로 들어간 트렌치코트는 안에 옷을 단조롭게 입으면 정돈된 느낌을 줄 수 있다. 체크무늬 트렌치코트에 배색된 여러 색깔 중에 하나를 맞춰서 안에 입으면 세련돼 보일 수 있다. 색다르게 입고 싶다면 더 용기를 내야 한다. 전문가들은 체크에 체크를 더하는 연출법을 강조
했다. 트렌치코트의 체크무늬가 굵다면 안의 옷 은 얇은 무늬로, 트렌치코트의 체크무늬가 얇다 면 안의 옷은 굵은 무늬로 연출한다. 만일 트렌치 코트의 색감이 모던한 계열이라면, 안에 입는 옷 은 원색으로 포인트를 줘도 좋다. 체크에 체크를 더하는 게 부담스럽다면, 옷깃, 바지 밑단, 액세서 리 등이 체크무늬로 된 것을 입어도 좋다. <페미닌 트렌치코트> ▶ 레트로하게 연출 옷장 안에 잠자고 있는 유행이 지난 트렌치코트.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벌씩은 가지고 있다. 허리 선이 들어가거나 몸에 딱 맞는 페미닌 트렌치코 트는 정갈한 실루엣을 자연스럽게 바꾸는 게 중 요하다. 체크무늬, 도트 무늬가 들어간 상의로 레 트로 분위기를 강조한다. 밑단만 넓게 펼쳐지는 부츠컷 청바지를 입거나 넉넉한 청바지의 밑단을 접어 올려 발목을 드러내면 개성이 살아난다. 짧 은 기장의 트렌치코트는 긴 치마와 바지로 길이 를 보완한다. 치마는 무릎 밑으로, 바지는 발목까 지 내려와도 괜찮다. 두툼한 소재의 양말로 시선 을 분산시켜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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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업중인 네일샵 매매 $150,000 위치 : 파커 303-731-7306 [접수:9월 20일] Nail shop for sale Asking price $185,000 Greenwood Village Brand new shop (only 2 mon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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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0-419-4495 (Lee) [접수: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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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하이 프리마켓 매매 (남자 옷 가게) 20년 이상 운영, 은퇴관계로 매매
303-359-2069 [접수:8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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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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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I 2018
일본 NHK 방송
“국제면역학회 자료발표”
“의학적 관점에서 말하는 복합 후코이단”
한국 KBS 방송
KBS“생로병사의비밀” 후코이단의 항암효과검증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일본 내 바이오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규슈대학,가고시마 대학등에 자사 제품으로 의뢰하여 얻은 내용 즉, 각종 항암 및 면역력 실험 데이터를 신뢰할 수 있는 국제 면역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Immunologists),후코이단 연구소(NPO Fucoidan)등에 보고서를 매년 등재하고 있습니다.
후코이단 캡슐 내용물
색 확인!!
후코이단의 원재료 색상은 갈색입니다. 제품 내용물색이 흰색 혹은 아이보리색을 띠는 경우 미량의 후코이단만이 함유되어 있을 수 있고, 곡물가루가 섞여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 외에 후코이단의 분자구조를 고의로 깨트려서 저분자 상태로 만든 제품들을 보면 옅은 색을 띠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경우 과다한 정제과정을 거쳐 후코이단 고유의 효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후코이단 연구소의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자료 출처-NPO후코이단/고분자,저분자 후코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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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내 판매중인 시중의 후코이단 제품군
후코이단 캡슐 내용물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
맛 확인!!
캡슐 형태는 꼭 캡슐을 열어서 내용물의 맛을 확인해야 합니다. 입자가 입안에서 까끌까끌한 느낌을 준다면 순수 후코이단만을 추출한 것이 아니라 갈조류를 단순히 갈아서 만들었거나 다른 성분을 섞어 만든 제품일 수 있습니다. 특히 후코이단은 제조 공정이 복잡하고, 섬세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올바른 공정을 거치지 않은 후코이단은 갈조류 맛이 나지않고, 화학약품 맛이 나며, 미량의 후코이단이 함유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15년간 전 세계 45개국 수많은 소비자들이 선택한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은 오키나와산 모즈쿠 후코이단과 완도산 메카브 후코이단, 그리고 버개스 공법으로 배양한 아가리쿠스 버섯 뿌리 균사체가 최상의 비율로 담겨 있습니다
“우미노시즈쿠 후코이단은 은 일본 내각정부가 인증한 후코이단 연구소의 승인을 받아 제조되었으며, 유일하게 연구에 사용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무료증정 전화주시면 후코이단 관련책자와 “비교용 후코이단 샘플”을 무료로 증정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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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27, 2018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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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27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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