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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치과의
일반치과의 (구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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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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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l. (303) 930-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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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10월 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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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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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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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86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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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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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 / 4 (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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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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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훈민정음 반포 573돌
미국에 오면 무조건 잘 살 것이라고 생 각했다. 한국 전쟁 이후 가난에 허덕이던 우리는 미군이 나눠줬던 달콤한 초콜릿 에 반했고, 미국이 지원한 고소한 밀가 루 빵에 감사했다. 훤칠한 키에 여유로 운 미소를 지으며 폐허가 된 한국 거리를 활보하던 미군들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 리에게 미국은 엄청난 부자 나라라는 이 미지가 각인되었다. 그랬기에 우리는 미 국을 막연히 동경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꿈꿨다. 아메리칸 드림이 무엇인가. 누구 나 열심히 일하면 꿈을 이룰 수 있는 곳 이 바로 미국이라는 생각에서 비롯된 말 이다. 출신 성분과 학연, 지연의 끈이 없 어도 노력하면 출세할 수 있는 곳, 인간 세상의 유토피아를 뜻하는 것이다. 그래 서 우리는 그런 유토피아를 꿈꾸며 태평 양을 건넜다. 그 후 우리는 미국인을 닮기 위해 최선 을 다했다. 한국에서는 허름하게 입은 사 람이 가게에 들어오면 쳐다보지도 않았 던 사람들이 미국에서는 거지꼴로 다니 는 미국인들에게도 친절한 웃음과 인사 를 건넸다. 아파트에서 된장 찌개 먹는 것도 조심스러워하면서, 발 냄새와 비슷 한 치즈 냄새에는 애써 담담했다. 급기 야 한국말을 잘하는 것보다 영어에 능통 한 자녀가 되어주길 강요하면서 집에서 조차 한국말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부 모들도 등장했다. 영어만 잘하면 미국에 서 성공할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이 렇게 우리는 지금까지 미국인을 닮기 위 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그것은 오판이었다. 이제는 우 리의 것을 지키고, 알리는 것이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시키는 길임을 알
게 되었다. 이민초기, 우리가 그토록 소원했던 아 메리칸 드림의 사명은 잘먹고 잘사는 즉 돈을 많이 버는 것이었다. 그래서 오랜 노력 끝에 먹고 살만해졌다. 일부는 부자 대열에도 합류했다. 타인종에 비해 고학 력자가 많다 보니 교양과 부를 동시에 지 닌 지적인 민족이라는 얘기도 들을 만하 다. 이렇게 경제적 안정을 찾았다면, 이제 는 눈을 돌려 한국을 미국에 심는 일에 앞 장서야 한다. 그 중 가장 시급한 일이 2세 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치는 일이다. 그러나 우리 2세들의 한국어 거부 현 상은 심각한 수준이다. 몇 년 전만 해도 “Did you 밥 먹었어” “Did you 이빨 닦어?”하면서 짧게나마 한글 단어를 사 용했던 필자의 둘째 아들은 중학교에 들 어가면서 부쩍, 조사를 제외하고는 영어 만 사용해 문장을 구사하고 있다. 비단 필자의 아들뿐 아니라 미국에서 태어난 한인 아이들은 대화 중에 반은 한국어, 나머지 반은 영어로 말하는 일이 비일비 재하다. 그러다 차츰 영어를 더 많이 쓰 게 되면서 결국은 한국어 사용에 불편함 을 가지게 된다. 세월이 흘러 부모들은 결국 아이들과 말이 통하지 않아 외롭다. 같이 앉아있는데도 멀뚱멀뚱 쳐다만 보 면서 “밥먹었냐, 공부해라, 일찍자라” 와 같은 아주 단순한 대화로 하루를 마무 리 지을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아이에게 영어로 말을 건네려니 발음이 창피하고, 조금 길게 말을 하려면 영문법부터 단어 까지 이것저것 생각해야 하니 결국 말할 타이밍을 놓치기 일쑤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이처럼 미국인만 따라하다 가장 가까워야 하는 부모 자식
간의 대화마저 단절된다면, 우리가 꿈꿔 온 아메리칸 드림은 결코 완성될 수 없 다. 세계 각국의 이민자들로 세워진 이 나라에서 모국어를 하지 못한다면, 우리 의 발전은 한계에 부딪힐 수 밖에 없다. 자신의 뿌리를 부정하는 것은 언제 무너 질지 모르는 모래성에 서 있는 것과도 같다. 성인이 된 이후에는 각자의 결정 을 존중해야겠지만, 18세 미만의 미성 년자들의 행동은 부모가 책임을 져야 한다. 어린 시절 한글을 익히고 배우는 것은 그만큼 부모의 역할이 크다는 얘 기다. 모국어에 능통한 2세들이 많을수 록 한인사회의 위상은 올라간다. 한국 어를 자신 있게 말함으로써 한민족으 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양시키고, 성숙한 글로벌 시민으로 거주국에서 성 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훈민정음이 반포된 지 573돌을 맞았 다. 하지만 한국 내부에서도 무분별하게 퍼져 있는 외래어들을 바라보는 마음은 무겁기만 하다. 세계화의 흐름일까, 아니 면 단순히 멋있어 보이기 위함일까. 한 국 드라마나 쇼 프로그램을 볼 때면 미 국에서 제작되는 방송이 아닌가 하는 착 각이 들 정도로 심각하게 외국어를 사용 하고 있다. 또, 대한민국 부모들의 지나친 학구열 은 가나다보다 ABC를 먼저 배우게 하 고, 한국말도 못하는 세살배기 아이에게 영어 만화영화만 줄기차게 보여주고 있 다. 한 달에 2백만원이 넘는 영어 유치 원은 일찌감치 등록이 마감된다. 공문서, 도로 표지판, 유적지 표석 등에도 틀린 글자가 심심찮게 눈에 띈다. 특히 인터 넷이나 모바일에서의 언어 파괴 현상은
심각하다. 신조어가 난무하고 이모티콘, 줄임말 등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문법상 잘못된 표현, 틀린 맞춤법이 예사로 사용 되고 있다. 청소년들의 욕설, 은어, 비속 어 사용은 도를 넘어섰다. 하물며 대통령 의 국정연설에서도 뜻을 감지하기가 모 호한 영어가 숱하게 등장하고 있는 게 현 실이다. 한글은 문화적, 과학적 가치를 지닌 우 수한 문자다. 찬란했던 조선 문화의 상징 이며 민족적 자긍심의 원천이다. 창제자 와 창제 이유를 아는 세계 유일한 문자이 기도 하다. 이러한 이유로 훈민정음 해례 본은 1997년 유네스코 세계기록문화유 산에 등재됐다. 이처럼 세계가 인정한 한 글이지만 정작 한국인의 한글 사랑은 그 다지 깊지 않다. 이제 영어만 잘하는 아이들이 잘나 보 이는 시대는 지났다. 오히려 한국인이 한 국말을 하지 못하는 것이 부끄러워지는 시대에 살고 있다. 미국인들도 모국어를 하지 못하고 영어만 하는 2세들을 ‘바 나나’라고 비아냥거린다. 외모는 동양 인인데 속은 백인인 아이들의 모습을 비 유하는 것이다. 그들은 모국의 것도 모르 면서, 남의 것에만 열중하는 우리의 모습 을 보고 빈정대고 있다. 한국말을 해야 한국식의 사고를 공유 할 수 있다. 자녀들에게 한국말을 가르치 는 일은 부모와의 절대 공감을 형성하는 일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글을 못 읽는 국민들을 '어엿비 너겨' 한글을 창제했 던 세종대왕의 깊고 높은 뜻을 다시 한번 새겨보아야 할 때이다. 우리에겐 ABC 보다 가나다가 먼저이어야 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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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주간 포커스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한국 알리는“KA Kids TV”주니어 방송국 개국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KA Kids TV 라는 이름으로 주니어 방송국을 개국한다. 사진 은 지난 9월 28일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기획 회의를 마친 KA Kids TV의 1기 멤버들.
현재 티저 영상이 제작되고 있으며, 10월 첫 편을 시작으로 한 달에 한 번 한국을 알리는 영상 을 제작해 유튜브와 주간포커스 웹사이트 focuscolorado.net 등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
콜로라도 대표 한인 언론사인 주간 포커스 가 운영하는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 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forArtandCulture)이‘KAKidsTV’라는
이름으로주니어방송국을개국한다. 콜로라 도한인청소년문화재단은콜로라도한인청 소년들이 대한민국이라는 뿌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미국사회에서당당하게살아가는데
보탬이될수있는다양한청소년행사와프로 그램등을개최하고,한인청소년들의정보교 류의장을마련하기위한목적으로지난2016 년에설립된비영리단체이다. 재미한인청소 년 방송국이라는 의미로 KA(Korean American) KidsTV로명명된이주니어방송국은콜로라 도에살고있는한인청소년들이미국인들,특 히또래의미국청소년들에게한국을알리면 서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 키는것을주목적으로하고있다. 주간 포커스의 김현주 사장은“청소년 문 화재단이 이름뿐인 재단에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콜로라도의 한인 청소년들에게 긍 정적이고 진취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 법을고민하다주니어방송국을개국하기로 결정했다”라면서,“특히케이팝이나휴대 전화, 전자제품, 자동차 등으로 인지도를 꾸 준히 상승시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 히 중국이나 일본에 비하면 한국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미국인들이 많다. 이에 콜로라 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은 유튜브와 같은 대중적 채널을 통해 재미 청소년의 눈에 보 여지는미국,그리고미국속의한국문화,한 국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주 시청 대상이 미국인 청소년인 만큼 모든 영상은 영어로 제작되며, 추후에 한글 자막 이 삽입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현재티저영상이제작되고있으며,10월에 첫편을시작으로,한달에한편씩짧은영상 을 만들어 유튜브와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focuscolorado.net), 덴버 중앙일보사 웹사이 트(koreadaily.com) 등을 통해 공개하게 된다. KAKidsTV의1기멤버는총6명으로,총책 임자는 윤건하(20) 군, PD는 그랜뷰 고등학 교 8학년 오케빈(15) 군, 리포터는 레전드 고 등학교 11학년 세네카 램피어(16) 양과 체리 크릭 고등학교 9학년 박서현(14) 양, 편집장 은 레전드 고등학교 9학년 엘리 램피어(14) 양, 그리고 에디터에 리버티 중학교 6학년 오헨리(11) 군이 각각 선발됐다. 제작의 총책임을 맡은 윤건하 군은 “의미 있는주니어TV방송국을개국하는데중책을 맡게되어매우어깨가무겁다.6년전에미국 에와서느꼈던문화적이질감과문화충격을 미국에서학교생활을하면서어떻게극복하 게 되었는지, 미국인들에게 보여지는 한국의 이미지는어떤것인지,잘못된정보들은어떤 것이있는지등미국인들의삶속에산재한수 많은주제들을어떻게하면매끄럽고재미있 게풀어나갈수있을지고민을많이해봐야겠 다.좋은취지로시작된방송국인만큼팀원들 과함께보람있는결과물을제작할수있도록 최선을다하겠다”고포부를전했다. KA Kids TV는 콜로라도에 사는 한인 청소년 들에의해제작되는방송국인만큼청소년시 청자들의다양한의견도적극수렴할예정이 다.아이디어가있거나참여를원하는청소년 들을위한문은언제든지열려있다.문의전화 는주간포커스303-751-2567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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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한인재단 차세대 리더십 세미나, 10월 10일
“비즈니스 수수료, 납세자 권리장전 침해 안했다”
“파워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차세대 역량 키운다”
콜로라도주 대법원 판결 … 전미 독립기업 연맹 패소
콜로라도 한인재단(KACFC, 회장 김정 미)은 오는 10월 10일 목요일과 11월 14 일 목요일, 두 번에 걸쳐 2019 리더십 워 크샵을 개최한다. 10월 10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후 7 시까지 열리는 첫번째 워크샵의 주제 는‘Powerful Communication’이다. 이는 한국인을 포함한 아시안 밀레니얼 세대(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후반까 지 출생한 세대)와 기존 세대간의 이해 를 넓히고, 미국 주류사회와의 올바른 커뮤니케이션 소통법을 제시함으로써
차세대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의도로 기획되었다. 특히 대화나 연설을 할 경우 영향력 있는 단어 와 문장을 선택함으로써 차세대 지도자의 역량을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도 토론할 예정이다. 11월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오 후 7시까지 열리는 두 번째 워크 샵의 주제는’Emotional Quotient’이다. 이 워크샵에서는 모 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고, 쉽게 따라갈 수 있는 감성지수 프레임 워크를 소개한다. 이는 본인의 감 정과 행동을 관리할 수 있는 감 정지수를 개발하는 시간이 될 것 으로 보인다. 김정미 회장은 “우리들의 행사 대상은 대부분 차세대들을 위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아시 안 차세대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주 류사회와 소통하고, 합류하면서, 파워풀한 정체성을 갖기를 바란다”면서 “콜로라 도대학 덴버캠퍼스의 여러 부서와 아시안 아메리칸 학생서비스, 아시안 학생 리더협 회 등과 같은 여러 단체가 함께 한다”고 전했다. 강연 장소는 CU Denver Student Commons Bldg, Room 2000(1201 Larimer St., Denver, CO 80204)이며, 자세한 문의는 970-402-3582로 하면 된다. 누 구나 참석가능 하지만, 예약을 선호한다. 예약은 https://tinyurl.com/KACFC2019 으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전미 독립기업 연맹(National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NFIB)은 콜로라도주내 기업들이 주총무처에 지불하는 모든 수수 료는 위장된 세금이며 따라서 1992년 이후 주민투표 없이 인상된 것은 납세자 권리장 전(Taxpayer Bill of Rights/TABOR)에 위배된 다는 것을 7명의 주대법관들에게 납득시키 는데 실패했다. 주대법원(사진)은 판결문에 서“새로운 세금, 세율 인상, 또는 세율 정 책의 변화가 직접적으로 순수익을 유발하 지 않는 한, 수수료 인상은 TABOR 이슈를 유발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대법 관들은 판결문에서 “이러한 수수료 인상 이 합헌이라고 밝히는 대신, NFIB가 대법관 들의 결정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충분한 사 실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캐런하네드NFIB소기업법률센터사무총 장은 “주대법원의 이번 결정으로 주총무 처가 중소기업계를 상대로 수수료를 계속 인상할지 여부와 인상 폭은 어느 정도로 할 지 등은 미해결 상태로 남아 있다”면서 “ 우리의 소송은 적어도 총무처로 하여금 앞 으로 수수료 인상시 보다 철저한 사전조사 를 해야할 필요성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보수주의자들도 이번 결정에 실망했다. 이 들은 오래 전부터 민주당이 TABOR의 해결 책으로 모든 종류의 세금에 대한 수수료 레 이블을 매겨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CRA(Colorado Rising Action)의 마이클 필즈 디렉 터는 “앞으로 법원은 정부가 수수료에 대 해 광범위한 권한을 갖는 것을 허용할 것이 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그러나 콜로라도 법원은 지속적으로 수수 료 부과에 대해 보류해 왔다. 병원의 수수료 (provider fee)도 법정에서 불발됐다. NFIB는 이번 소송에서 수수료는 주로 주 립공원의 입장료처럼 자신이 제공하는 서 비스 비용을 충당하기 위해 사용돼야만 하 며 비즈니스 관리 비용을 부담하기 위해 필 요한 금액 이상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대법원은, 매 년징수하는비즈니스관련수수료2천만달 러 중 대부분을 선거 조정과 같은 다른 기능 에 사용하는 주총무처의 입장을 지지하는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은 “카운티 선거 자 금 조달과 우편 투표 시스템을 감독하기 위 해 수수료 수입을 사용했다 하더라도, 이것 이 TABOR를 위반하여 수익을 얻었음을 시 사하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고 적시했다. 이번 대법원의 결정은 보수주의자들이 이 제 수수료 이슈를 TABOR와 관련시켜야 한 다는 이유를 더해 주고 있다. 마이클 필즈 CAR 디렉터는 연간 5천만 달러 이상을 모금하는 수수료에 대해서는 반드시 유권 자의 승인을 받도록 하기 위한 주민투표 발의안을 제안하는데 필요한 유권자 서명 을 받을 계획을 세우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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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지난 20년간 눈사태로 총 119명 사망
덴버 메트로 집값 상승률 전국 평균에 못미쳐
콜로라도주 날씨 관련 사망사고 중 최다 기록
올 8월 전년대비 3.4% 올라
어 눈사태로 인한 사망 자수가 많은 곳은 앨래 스카주로 88명이었다. AAA(American Avalanche Association)에 따 르면, 콜로라도주에서 는 지난 겨울에만 총 8 명이 눈사태로 목숨을 잃었다. 모두 올해들어 발생한 것이다. 지금까 지 공개된 보고서 중에 지난해4월7~9일3일동안, 콜로라도 스키장인브레큰릿지근처에서 서 1999년 이후 콜로라 산사태가 발생해 스노우모빌을 타던 사람과 스키어 등 2명이 숨졌다. 도주에서 발생한 날씨 와 연관된 사망사고를 워싱턴 포스트지 기상학자이자 USTor- 분류하면 다음과 같다. ▶WWA(Western nadoes.com 공동설립자인 이안 리빙스턴은 Water Assessment)의 분석에 따르면, 겨 최근국립기상청(NationalWeatherService)의 울철 날씨와 관련돼 68명~75명이 목숨 122개 지부를 기준으로 미전역의 카운티별 을 잃은 것으로 추산됐다▶국립기상청과 날씨에 따른 사망자 빈발 지역을 표시한 지 AMS(American Meteorological Society)의 2 도를 공개했다. 이 지도상 콜로라도주내 국 가지 연구에 의하면, 홍수와 관련된 사망 립기상청 지부 3곳에서, 연관된 사망자가 자는 20~49명으로 추산됐다 ▶벼락에 맞 가장 많은 날씨는 무엇일까? 바로 눈사태 아 사망한 주민은 약 50명 ▶무더위로 인 (avalanche)였다. 콜로라도 산악지역(록키산 한 사망자는 7명 ▶1950년 이후 돌풍으로 5 맥 남부/Front Range)의 경우, 국립기상청의 명사망▶혹한에 의한 사망자는 없음. 공식기록상으로는 지난 1999년 이후 20년 콜로라도는 날씨에 의한 위험이 매우 다 간 가장 많은 사망자를 유발한 날씨는 홍수 양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눈사태와 관련 나 벼락이 가장 많은 경향을 보인다. 된 사망에 대한 취약성은 아마도 덜 알려 그렇긴 하지만 실제 연관된 참사를 제 져 있는 것 같다. 콜로라도주는 장기간에 일 많이 유발하는 날씨는 눈사태다. 1999 걸쳐 눈이 내리고 폭설이 잦으며, 높고 가 년 이래 콜로라도주에서는 눈사태로 모두 파른 지형에다 눈의 종류도 다양하고 온도 119명이 사망했다. 1년에 2명꼴이며 미국 의 변화도 커서 눈사태에 매우 취약하다. 에서 가장 많은 수치다. 콜로라도주에 이 <이은혜 기자>
지난 수년동안 집값이 지속적으로 올랐던 덴버메트로지역의주택소유주들은앞으로 는 집값 상승이 예전만 못할 뿐 아니라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전문 질로우(Zillow)가 산정한 지난해부터 올 8월까지 덴버 주택가격지수(Denver Home PriceIndex)는3.4%오른41만1,200달러를기 록했다. 반면, 같은 기간 전국 주택가격지수 는4.9%상승한22만9,600달러였다.올초이 자율이 높았을 때는 부동산 시장이 침체됐 고, 이후 이자율은 낮아지면서 집값은 다시 오름세를 보였으나 그 속도는 완만했다. 질로우에 따르면, 8월까지 분기별 주택가 격은전국적으로3.4%오른반면,덴버메트 로의 주택가격 상승률은 1.1%에 그치고 있 다. 이 수치는 지난 5월 덴버 메트로의 집값 이 전년동기대비 0.6% 하락한 것에 비해서 는 그나마 나아진 것이다. 모든 부동산 시장이 낮은 모기지 금리로 다시 긍정적으로 돌아선 것은 아니다. 질 로우의 집계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의 샌프 란시스코와 샌호세 지역의 집값은 지난 1 년 동안 각각 1.9%, 10.8% 하락했다. 또한 라스베가스, 시카고, 포틀랜드, 시애틀, 새 크라멘토, 보스턴, 볼티모, 뉴욕, 로스앤젤 레스, 워싱턴 D.C., 샌디에고 등의 지역도 분기별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인 디애나폴리스(7.9% 상승), 노스 캐롤라이 나주 샬롯(7.1%), 애틀란타(6.9%) 등의 주 택소유들은 사상 최고의 집값 상승세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켈러 윌리엄 스 리얼티 DTC의 CEO 겸 매내징 브로커
인 토니 카네시는 부동산 성수기인 올 여 름 덴버지역의 집값이 기대했던 것만큼 오 르지 않은 이유는 5~6월의 날씨가 예년보 다 추웠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통상 성 수기였던 올 여름 이상하게도 침체를 맛봤 던 덴버 메트로가 4분기에는 제2의 시즌이 오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카네시는 덧붙였 다. 로컬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것은 셀러 (seller)들이 집값이 크게 오를 것이라는 비 현실적인 기대감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 기도 하다. 주택 소유주들의 이같은 고집 으로 인해 3월에 부동산 시장에 리스팅된 집이 아직도 팔리지 않고 매물로 나와 있 는 경우도 있다고 카네시는 전했다. 많은 셀러들이 자신들의 주택 가격을 너무 비싸 게 매물로 내놓는 바람에 팔리는 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오래 지체되고 있다고 그는 꼬 집었다. 또 그는 “최근 덴버 메트로의 6개 카운티 핵심지역에는 1,847채의 새 주택이 매물로 나왔으나 기존 매물 가운데 2,091채는 팔리 지 않아 가격을 낮추었다는 현실이 이를 증 명한다. 하지만 1,993채는 매매계약이 추진 중이어서 여전히 수요는 있다”고 전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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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라시 담배세 부활된다 … 1963년 이후 처음 12월부터 갑당 3.75% 판매세 부과 1963년이후처음으로오로라시에 은“우리는균형예산을해야한 서 담배세가 부과된다. 담배세 수 다. 170만달러는 큰 돈이므로 나 입은 연간 약 200만달러에 달할 것 는 이 돈을 없애야 하는 것은 원 으로 예상됐다고 오로라 센테니얼 치않는다”고전했다.힐츠시의 이 최근 보도했다. 오로라 시의회 원은 “시 예산계획안에 담배세 는 최근 정례회의에서 담배세 재부 부활에 따른 세수입을 포함시키 과법안을표결에부쳐찬성6표,반 는건은수주일동안시의회의제 대 4표로 승인했다. 담배세 부과에 로 논의돼 왔다. 따라서 이 건으 반대한 시의원은 마샤 버진스, 프 오로라 시의회는 담배세 재부과 법안을 찬성 6, 반대 4로 승인했다. 로 매우 놀랐다는 일부 시의원들 랜코이즈 버간, 밥 로스, 찰리 리차 의 반응은 진실이 아니다”라고 드슨 등 4명이다. 이중 버간과 버진스는 유 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이 꼬집었다. 버건 시의원은 “전형적인 저소 권자들이 결정하도록 주민투표에 부쳐야 번 담배세 건은 세금을 새로 도입하는 것 득층에다 세금을 낼 여유가 없은 흡연자들 한다고 주장했다. 과거 오로라시에서 담배 이 아니라 다시 부활하는 것이므로 권리 에게세금을다시부과하는것에대해우려 를 구입하면 갑당 5.4센트의 점유세(occu- 장전을 위배한 것이 아니라고 주장했다. 했다”고말했다.그는가격인상이흡연습 버진스 시의원은 “세금증대를 원하기 관을바꾸지는못할것이며,흡연자들이음 pation tax)를 부과했다. 오는 12월부터 적용 되는 담배세는 점유세 명목 대신 3.75%의 때문에 주민들의 의사를 묻지않고 시의 식같은생필품을사는데돈을덜쓰도록만 회에서 처리하는 것은 온당치 않다고 생 들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시 판매세(city sales tax)로 부과된다. 콜로라도 주의회는 이전 회기에서 각 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알리슨 힐 그러나 오로라시 관계자들은 담배값이 로컬(타운) 정부들이 주정부의 담배세금 츠 시의원은 시의회는 수도 수수료 등 여 10% 오를 때마다 판매량이 5% 이상 하락 지원을 계속 받으면서도 타운별로 담배 러 건의 세금문제에 대해 유권자들에게 한다는 연구 결과를 인용했다. 트라이-카 세를 별도로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법안 의사를 물은 적이 적지 않다고 반박했다. 운티 보건국도 담배세 부활에 대해 찬성하 오로라시가 담배세를 부활했음에도 주 는 입장이다. 존 더글라스 트라이-카운티 (HB 19-1033)을 승인한 바 있다. 주정 부는 현재 담배 1갑당 부과되는 20센트 정부에서 종전처럼 담배세수입의 일부를 보건국장은 담배 가격 인상은 청소년과 성 의 세금중 27%를 각 로컬정부에 할당해 할당해줄 지는 아직 확실치 않다. 시정부 인들의 흡연률과 구입량을 줄일 뿐 아니라 주고 있다. 오로라시의 경우, 올해 주정 와 시의회측은 담배세 부활로 인한 세수입 금연시도도 늘어나게 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로부터 할당받는 담배세는 63만3,713 이 17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 지역사회내담배관련사망과질병의증가, 달러다. 일부 시의원은 이번 담배세 부활 다. 이 돈은 이미 시 예산안에 반영됐다. 시 의료비용 증가, 생산성 손실 등에 따른 타 과 관련해 모든 새로운 세금 부과여부는 정부 관계자는 만약 시의원들이 담배세 부 운과주정부의재정적부담을줄일수있다 유권자들이 결정한다는‘납세자 권리 활건을 주민투표에 부치도록 결정하거나 고 그는 아울러 밝혔다. 힐츠 시의원은 시 장전’(Taxpayer Bill of Rights)에 위배된 주정부로부터의 담배세 할당금 지속여부 정부 관리들에게 향후 금연교육 캠페인에 다는 이유로 반대의사를 표명했다. 덴버 에 대해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 9월 안으 대한 세부사항이 포함된 계획안을 작성 의 세금 반대자들은 이번 결정이 콜로라 로예산의균형을맞출다른방법을찾아야 해 다음 시의회 조례안 심의때까지 제 도주 납세자 권리장전을 둘러싼 종착역 할것이라고경고했다.니콜존스톤시의원 출하라고 요구했다. <이은혜 기자>
스냅챗에 동영상 올린 엽기 의붓아버지 살해 20대 남성, 33년 징역형 콜로라도주 18지구 검찰청은 최근 보도자 료를 통해 2017년 의 붓아버지를 흉기로 찔 러 살해한 후 스냅챗 에 시신을 촬영한 동 영상을 올린 오로라 거 주 니콜라스 칼릴 빈슨 (21,사진)에게징역33년이선고됐다고밝혔다. 빈슨은 지난 6월 오스카 르마 오웬스비 살인 혐의(2급)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검찰에 따 르면 2017년 12월 14일, 오웬스비가 의붓아들 인 빈슨에게 집안일을 더 많이 해달라고 부탁 하자 빈슨이 대들면서 말다툼이 시작됐다. 당 시 19세였던 빈슨이 자신의 방으로 들어가 버 리자 오웬스비는 나와서 자신과 싸우자고 소 리쳤다. 8인치 칼로 무장한 채 방에서 나온 빈 슨은 곧바로 오웬스비의 몸통과 목을 11차례 찔렀다. 오웬스비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 을 때 빈슨은 셀폰의 스냅챗을 통해 동영상을 촬영하면서 카메라에 대고 “얘들아, 방금 내 가 그를 죽였어. 그냥 죽였어”라고 말했다는 것이다. 빈슨은 또, 죽어가는 오웬스비를 향해 달려오는 친모의 모습도 촬영해 스냅챗에 올 리는 엽기행각을 벌였다. 이같은 사실은 스냅 챗에서 동영상을 본 한 소녀의 어머니가 경찰 에 신고함으로써 드러나게 됐다. 검찰 관계자 는“의붓아버지를살해하고곧바로동영상을 찍어스트리밍으로생중계하는행위는인간으 로서는 결코 용납될 수 없는 인륜을 저버린 것 이다. 빈슨은 33년 동안 감옥에서 참회해야할 것”이라고말했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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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덴버
시민권 신청 대기 기간 3년새 2배로 늘어
5개 세계 대회 석권한 최초의 미국인
콜로라도주, 신청자수 급증세 … 미국내 극심 적체
덴버출신 여자 레슬링 선수‘아들라인 그레이’
스국의 분기 보고서에 의하면, 올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 분기동안콜로라도주의미결시 민권 신청 건수는 7,600건을 약 간 넘었지만 평균 대기시간은 9 개월에서 22개월 까지로 이전과 거의 동일했다. 이 보고서의 디 렉터인 콜로라도대 법대 밍 슈 지난 23일 센테니얼 공원에서는 58개국 출신 이민자 2백 첸 교수는 “대기자들의 시민권 명에게 미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기념식이 열렸다. 신청이 거부되지 않고 결국 허 콜로라도주에서 시민권 신청의 처리 기간 용되겠지만 문제는 너무 오래 기다린다는 이 지난 3년 동안 2배로 급증했다는 관련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고서가 발표됐다. 콜로라도 주정부 자문 전국적으로도 시민권 취득에 걸리는 평균 위원회가 연방인권위원회에 제출한 새로 기간은 2016년의 5.6개월에서 2019년에는 운 보고서에 따르면, 콜로라도주는 미전역 10.1개월로 2배나 늘어났다. 이에 대해 제시 에서 시민권 신청이 가장 크게 밀린 곳 중 카 콜린스 이민국 대변인은 “오바마 정부 하나로 꼽혔다. 보고서는 전국적으로 정체 들어 시민권 신청이 폭증하는 바람에 지금 된 시민권 신청자수가 71만명에 달한다고 까지 계속 정체되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 지적하면서 이는 2020년 선거투표, 연방일 다. 또한“적체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사무 자리 신청, 공공혜택 신청 등에도 악영향을 실을 추가하고 업무시간을 연장하며 직원 미치고 있다고 아울러 지적했다. 이민과 인 도 더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권 운동가들은 이같은 시민권 처리 정체는 그러나 이민자 권익단체들은 시민권 처리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적대감을 보여주 가 이처럼 밀린 이유가 단순히 신청자 급증 는 또 다른 사례라고 꼬집었다. 에 기인한다는 이민국의 설명은 납득이 안 시민권 신청이 미전역에서 밀리고 있으나 된다고 지적했다. 이번 보고서에 책임이 이로 인해 콜로라도는 가장 큰 영향을 받고 있는 연방인권위원회는 시민권 신청 적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18년 말에 덴버 소 해소를 위해 연방의회가 관련 예산을 늘려 재 연방이민서비스국에 밀려있는 시민권 줄 것으로 권고했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신청 케이스는 9천건을 넘었다고 보고서는 2002년과2010년사이에연방의회는시민권 전했다. 또한 메트로 스테이트대학의 연구 적체 해소를 위해 5억7,400만 달러를 배정했 에 따르면, 2013년에서 2018년 사이에 콜로 지만2010년6월이후적체해소를목적으로 라도주 신청자들의 정체건수가 132%나 크 배정된 예산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이민서비 <김지우 기자>
덴버 출신인 아들라인 그레이(28)가 미 국인으로서는 최초로 5개 세계 여자 레슬 링 대회 챔피언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2020년 동경 하계올림픽을 1년 남긴 시점 에서 전세계 여자 레슬링계를 다시 한번 평정한 것이다. 베어 크릭 고등학교를 졸업한 아들라인 그레이는 9월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열 린 세계 챔피언십에서 일본의 히로에 스 즈키 선수를 4-2로 물리치고 5번째 세계 대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스즈키는 세 계대회에서 2개의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 다. 지금까지 남녀 통틀어 미국 선수로서 레슬링 종목 세계대회에서 4개의 금메달 을 딴 선수들은 3명이나 되지만 5번 우승 한 선수는 아들라인 그레이가 유일하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그레이는 내년 동경 올림픽에서도 가장 유력한 금메달 후보 로 부상했다. 카자흐스탄까지 와서 그레이의 전 경기 를 응원한 아버지 조지 그레이(덴버 경찰) 는“기록을 깨고 전설이 된다는 것은 위대 한 일이다. 다시 유명세를 타고 있는 내 딸 이 자랑스럽다. 28살인 아들라인은 과거 보다 자주 다치고 아프다. 하지만 이것이 스포츠이기에 끊임없이 노력한다. 어린 나 이에 데뷔한 이래 아직까지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일이다. 그녀는 아직도 전성기다”라고 말했다. 아들라인 그레이는 2012, 2014, 2015, 2018 세계 챔피언십에서 금메달을 획득 했다. 2011년과 2013년에는 동메달을 땄 다. 그러나 올림픽 메달은 운이 없었다.
지난 19일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세계 챔피언 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아들라인 그레이.
2012년에는 미국 대표팀 에 선발되지 못 했고, 2016년 리오올림픽 때는 준준결승전 에서 아쉽게 패했다. 당시의 패배는 올림 픽 대회 한달전에 어깨 부상을 당했기 때 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아들라인 그레이는 올림픽후 어깨 수술을 받고 재활 과정을 거치는 바람에 2017년 세계선수권 대회에는 출전도 못했다. 한편, 아들라인 그레이는 자신의 고향인 콜 로라도 스프링스 소재 미국 올림픽 및 패럴 림픽 훈련센터에 더 이상 있지 않다. 최근 미육군 대위인 다마리스 샌더스와 결혼한 그녀는 조지아주로 이주해 살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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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식당‘울프스 테일러’전국 톱 10 올랐다
HOA 관리비 소홀했다 ‘낭패’
본 아페티트 매거진 선정‘베스트 뉴 레스토랑’
법적 제재 당할 수도
다. 이 잡지는 또 일본 식 빈초탄 그릴, 미슐 랭 스타인 페이스트리 요리사 제브 브레이클 이 만든 디저트, 정육 면체 얼음처럼 만들 어진 하이볼 칵테일, 천연 와인 리스트 등 등을 극찬했다. 본 아 페티트는 “이만하면 충분하다. 다른 사람 들을 위해 재미의 일 부를 아껴두라고 하 베스트 뉴 레스토랑 톱 10에 선정된 <울프스 테일러 > 식당의 내부. 는 것이 지나친 요구 콜로라도주 덴버시내 서니사이드 지역 인가?”라고 표현했다. 휘태커 대표는 “표면적으로는 울프스 에 위치한 ‘울프스 테일러(The Wolf’s Tailor)’ 레스토랑이 본 아페티트(Bon 를 그냥 재미있는 곳으로만 두고 싶다. 그 Appetit) 매거진이 선정하는 미국내 ‘베 러나 우리 팀은 더 큰 문제들에 초점을 맞 스트 뉴(Best New) 레스토랑 톱 10’에 2 추고 있다. 즉, 쓰레기가 없는 식당, 공정한 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이 매거진은 미국 급여, 울프스를 비롯해 다른 식당들에 공 내 베스트 뉴 레스토랑 순위에서 파스타 급하기 위한 콜로라도주의 우수한 곡물 재 와 로바타 그릴 전문 레스토랑인 울프스 배 등이 그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콜 테일러를 10위로 최근 발표했다. 울프스 로라도주내 시골의 농업과 농장에 변화를 주기위해서는 이런 큰 그림을 그리는 것 테일러는 올해 창업 1주년을 맞았다. 본 아페티트의 편집자들은 울프스 테일 이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식당 비즈니스 러는 거의 모든 면에서 우수하다고 칭찬 는 반드시 잘 돌아가야 하며 잘 운영되는 했다. 이들은 나무를 태워 구운 빵에서부 것을 체험하는 것은 기분 좋은 일이다” 터 홈메이드 파스타에 이르기까지 모든 라고 덧붙였다. 울프스 테일러는 휘태커 메뉴가 만족스럽다고 극찬했다. 특히 본 의 첫 번째 단독 소유 레스토랑이다. 그는 아페티트 편집장 아미엘 스타넥은 “어 이전에 카트-드라이버의 공동 소유자였 느 날 밤 먹은 파스타는 올해 먹은 파스타 다. 그는 볼더의 유명한 식당인 바스타에 중 가장 흥미진진한 한 접시였다”고 썼 서 선보이는 장작을 이용한 이탈리아 요
리와 로바타 구이 고기에서부터 발효된 코지까지 약간의 일본 영감을 더해 성공 을 거두었다. 본 아페티트는 또 이 레스토 랑의 올스타팀을 칭찬했는데 요리사 션 마갈라네즈와 코디 심킨스, 션 메이(옛 프 라스카 푸드 & 와인) 그리고 페이스트리 담당 요리사 브레이클이 그들이다. 최근 본 아페티트는 ‘베스트 뉴 레스토 랑 10’에 최종 후보 50곳을 발표했고, 3 곳의 덴버지역 레스토랑(Reunion Bread Co., Beckon, The Wolf’s Tailor)이 포함됐 다. 지난해 Beckon의 자매 레스토랑인 콜 (Call)은 본 아페티트의 ‘핫 10’에서 10 위에 올랐다. 2017년에는 Stanley Marketplace와 Denver Central Market 등 2곳의 덴 버지역 식당이 최종 후보 50위 안에 들었 지만, 최종 10위 안에는 들지 못했다. 올해 본 아페티트 톱 10 선정에 논란이 없는 것 은 아니다. 이 잡지는 오스틴의 레스토랑 인 카펜터스 홀을 리스트에 포함시켜 요 리비평가들로부터 비난을 받았다. 본 아 페티트의 앤드류 놀튼 편집장이 카펜터 스 홀 레스토랑의 음식·음료 컨설턴트 로 이 잡지의 베스트 뉴 레스토랑 리스트 를 선정하는데 크게 관여했다고 워싱턴 포스트가 보도했기 때문이다. 울프스 테일러의 주소는 4058 Tejon St., Denver, CO 80211 이며, 예약 및 문의는 720-456-6705로 하면 된다. 자세한 관 련 사항은 웹사이트 www.thewolfstailor. com를 참조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한인타운에 콘도 및 타운하우스를 소유 한 한인 시니어들이 HOA 관리비를 체납 해 벌금을 물거나 법적 제재를 당하는 경 우가 적잖은 것으로 나타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타운하우스에 거주하는 한인 A(72세) 씨는 최근 날벼락 같은 통지서를 받았다. HOA로부터 타운하우스를 차압하 겠다는 내용의 통지서였다. A 씨는 통지서 를 들고 아는 변호사를 찾아 보여준 후 자 신이 살고있는 타운하우스의 HOA 관리비 를 체납했기 때문이란 것을 알게 됐다. A 씨의 체납 기간이 2년이 지나 400여 달러 의 체납액을 환수하기 위해 HOA에서 A 씨 소유 타운하우스에 저당권 설정(lien) 조 치를 취한 것이다. A 씨는 “10년 이상 같 은 타운하우스에 살고 있는데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며 “관리비를 하루 이틀 정도 늦게 낸 적뿐이 없는데 HOA 측에서 집을 압류하겠다고 나선 것은 기가 막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문제는 이런저런 이유로 HOA 관리비를 제때 납부하지 못해 발생 한다. 상법전문변호사에 따르면 HOA 관 리비는 단지를 관리하고 운영하는데 필요 한 공동재산이기 때문에 HOA에서 관리비 체납에 대해 강제력을 행사할 수 있다. HOA가 관리비를 체납한 소유주 개인에 게 법적 제재를 행사하는 것은 보통 저당 권설정이다. 체납금액에 상관없이 관리비 가 1~2개월 밀린 경우는 경고장이 발급되 거나 연체료와 벌금이 부과되지만, 수개월 연체되면 법원을 통해 채무 판결과 부동산 에 대해 저당권설정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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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씨 총격살해한 우버 기사 1년여 만에 재판 시작 피의자 정당방위 주장, 배심원이 판결 낸다
영화개봉
휴먼 감동 실화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10 월 11일 금요일 아라파호 극장서 개봉
작년 6월 김현수(좌)씨를 총격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우버 운전사 마이클 핸콕(우)에 대한 본재판이 지난 30일 월요일, 사건 1년여 만에 시작됐다. 가운데 사진은 고속도로에 정차된 사고 차량.
작년 6월 덴버에서 주류총판사업을 해온 김현수(당시 45세)씨를 총격 살해한 혐의 로 기소된 우버 운전사에 대한 본 재판이 사건 1년여 만에 시작됐다. 지난 30일 월 요일 오전, 사건 용의자인 우버 운전사 마 이클 핸콕(30) 재판을 위한 배심원 선정작 업이 법원에서 시작되었다. 검찰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한 핸콕은 작년 6월 1일 새벽 2시45분경 25번 고속 도록 남쪽 방면(I-25&유니버시티 블러버 드)에서 김씨를 태우고 가던 중 차 안에서 10차례 총격을 가해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숨진 김씨는 가슴, 등, 엉덩이, 무릎, 종아리 등 여섯 발의 총상을 입었다. 총 상을 입은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숨을 거뒀다. 사건 직후 덴버 경찰국은 “핸콕은 조수석에 앉은 김씨 와 언쟁을 벌이다 총격을 가했다고 주장 하고 있으며, 모두 10발의 탄흔이 발견되 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현재까지도 그 는 '정당방위'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 려졌다. 그러나 검찰은 당시 핸콕이 김씨 의 종착지에서 71마일이나 떨어진 곳까지 운전한 사실을 지적하고 그의 진술을 의 심하고 있다. 또, 검찰은 “핸콕은 차 밖에
서 차 안에 앉아 있는 김씨를 향해서 총을 쏘았다”면서 다분한 고의성을 주장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오로라 타운의 한 한인 변호사는 “사건현장을 살펴보면, 핸콕이 김씨로부터 생명의 위협을 느꼈다고 생각 했다면, 차를 세워 충분히 도망갈 수도 있 었다. 그리고 무려 10발의 총격을 가했다 는 것은 정당방위의 차원을 넘어선 것으 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계획 살인이 아니라면 1급 살인죄를 선고받을 가능성 이 낮다. 2급 혹은 3급 살인혐의가 주어진 다면 우리가 예상했던 형량보다 훨씬 줄 어들 수 있다. 현재 피의자 측 가족들이 법 원 주변에서 그의 정당방위를 계속해서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한인사회에 서도 이 사건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을 법원에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전했 다. 한편, 김씨는 한국 소주 처음처럼과 맥 주 카스 등의 주류 총판사인 오픈 트레이 딩을 운영해 왔으며, 가족관계는 아내와 아들이 있다. 한편, 재판은 이번 주 금요 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린지-플래니 건 법원(Lindsey-Flanigan Courthouse)의 주소는 520 W. Colfax Ave. Denver, CO 80204 이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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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한국 전쟁 중 기울어진 전세를 단숨에 뒤집을 수 있 었던 인천상륙작전 하루 전, 극비 양동 작 전으로 진행된 장사 상륙 작전을 바탕으 로 만들어진 휴먼 감동 실화이다. 박진감 넘치는 전투 장면과 화제가 되고 있는 결말씬 등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기 시작한 <장사리: 잊혀진 영웅들>은 역 사 속에 감춰진 장사상륙작전의 그날을 완벽하게 스크린 옮겨낸 로케이션, 세트 촬영 등 비하인드 스토리에도 화제가 되 고 있다. 촬영이 이루어진 곳은 영덕 해 변 삼척, 밀양 등이며 특히 큰 호평을 얻 어낸 학도병들의 상륙 장면은 영덕 고래 불 해변 인근에서 촬영했다. 또한 오랜 자
료 조사를 통해 고증에 따라 충실한 공간 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6.25 전쟁 당시 학교, 관공서 등을 임시 본부로 사용했다 는 고증을 바탕으로 당시의 분위기를 가 장 자연스럽게 담아낼 수 있었던 춘천의 한 담배 공장을 개조해 육군 임시 본부의 촬영까지 진행하며 기억해야 할 772 명 학도병들의 기밀작전을 스크린에 완벽 하게 옮겨냈다. 특히 배우들의 호연도 작품에 힘을 실 었다. 기간병을 연기한 김명민 김인권 곽시양 등 한국 영화계의 듬직한 배우 들로부터 학도병으로 분한 최민호 김성 철 장지건 이재욱 이호정 등 라이징 스 타들, 그리고 영화 속 종군 기자와 미군 대령으로 열연한 메간 폭스와 조지 이즈 까지, 국적을 불문한 배우 군단이 만들 어 낸 시너지가 국내 외 호평으로 이어 지면서 영화 팬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으며, 미주 내 한국학교 단체 관 람도 이어지고 있다. 이번 북미개봉을 통 해 인천 상륙 작전의 성공 아래 가려진 장 사 상륙 작전에 대해 알게 되는 좋은 계기 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장사리: 잊혀 진 영웅들> 덴버 개봉은 10월 11일 금 요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16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이며, 극장 주소는 6696 S. Parker Rd. Aurora, CO 80016이며, 문의 는 303.766.7200로 하면 된다. 티켓 예 매 및 개봉관 정보는 JANGSARI.com 혹 은 facebook.com/HitKmovie 를 통해 할 수 있다. <정리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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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사관학교, 무료학비 등 베니핏 많지만 적성·각오가 우선 리더십·스포츠실력 플러스요인 … 연방의원 추천서 등 요구
사관학교는 정예 장교를 양성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일종의 군사 조직이면서 학위도 취득할 수 있는 ‘특별한 대학’이다. 그런 만큼 학교생활도 색다르고 전액 무료 학비 등 베니핏도 풍성해 도전해 볼 만한 매력이 충분하다. 사관학교 입학 요령과 전략을 소 개한다. ◆미국의 사관학교 미국의 3대 사관학교라고 하면 크게 육군 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 공군사관학교를 일컫는다. 여기에 해안경비사관학교와 상 선사관학교를 포함해 5대 사관학교라고 부 른다. 5대 사관학교는 다음과 같다. ▷미국 육군사관학교(US Military Academy· 뉴욕 웨스트포인트) ▷미국 해군사관 학교(US Naval Academy· 아나폴리스, 메 릴랜드) ▷미국 공군사관학교(US Air Force Academy· 콜로라도스프링스, 콜로라도) ▷미국 해안경비 사관학교(US Coast Guard Academy· 뉴런던, 코네티컷) ▷미국 상선 사관학교(US Merchant Marine Academy· 킹스포인트, 뉴욕) 사관학교를 졸업하면 전공에 관계없이 학 사(Bachelor of Science) 학위를 받고 장교로
임관하며 졸업 후 최소 5년을 복무해야 한 다. 여자라고 사관학교에 도전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금녀의 벽이 무너지며 여학생 비중은 크게 높아졌다. 육사는 22%, 해사는 27%, 공사는 36%의 여성생도가 있다. ▲육군사관학교- 아미(Army) 혹은 웨스 트포인트로 불리는 육군사관학교는 1802 년에 설립되었고 육군 장교를 양성하기 위 한 교육기관이다. 뉴욕시에서 약 50마일 떨 어진 웨스트포인트에 위치해 있으며 재학 생은 4,490여명이다. 합격률은 10%. 신입 생들의 평균 GPA는 3.74, 평균 SAT점수는 1,272점, 평균 ACT 점수는 29점이다. US뉴 스 앤 월드리포트 대학 순위는 21위(전국 리 버럴아츠칼리지). ▲해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가 웨스 트포인트라 불리듯 아나폴리스(Annapolis) 라고 불린다. 워싱턴DC에서 한 시간 정도 떨어져 있으며 이곳의 생도들은 미드십멘 (Midshipmen)이라 불리기도 한다. 생도들 은 정치학, 경제학, 우주공학, 물리학, 수학, 역사 등 다양한 전공과목 중에서 원하는 전 공을 선택해 공부한다. 해군과 해병대의 장 교가 되기 위한 엄격한 훈련을 받으며 생도 들은 미국 해군에서 현역으로 근무하고 있 다. 학생수는 4,490여명, 합격률은 8%. 합 격생 평균 GPA는 3.86, 평균 SAT점수는 1,360점, 평균 ACT 점수는 29점. US뉴스 앤 월드리포트 대학 순위는 17위(전국 리 버럴아츠 칼리지). ▲공군사관학교- 콜로라도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 있으며 매년 수많은 관람객들 이 찾는 지역 명소이기도 하다. 재학생은 공
학, 기초과학, 사회과학, 인문학 등 다양한 학문을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다. 재학생은 4,270여명, 합격률은 12%. 합격생들의 평균 GPA는 3.83, 평균 SAT 점수는 1,314점, 평균 ACT 점수는 30점이다. US 뉴스앤 월드리포 트 순위는 39위(전국 리버럴아츠칼리지). ▲미국 해안경비 사관학교- 졸업생은 해 양 경찰의 장교가 된다. 보스턴과 뉴욕에서 약 2시간 거리인 코네티컷 뉴런던에 위치 해 있으며 재학생은 1,000여명이다. 합격 률은 21%로 사관학교 중에서는 가장 높다. 합격생 평균 GPA는 3.92, 평균 SAT점수는 1,150점, 평균 ACT 점수 28점.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순위 2위(북부 리저널 칼리지). ▲상선사관학교- 해양사관학교 졸업생 들에게는 상선 경관 자격이 부여된다. 상 선 경관은 평시에는 수출입 선박을 관할하 며 전시에는 해군을 돕는 보조 역할을 하게 된다. 뉴욕시에서 동쪽으로 20마일 떨어진 뉴욕 킹스 포인트에 위치해 있으며 재학생 은 950여명, 합격률은 15%, 합격생의 평균 GPA는 3.6, 평균 SAT 점수는 1,268점, 평균 ACT 점수는 28점.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순위는 3위(북부 리저널 칼리지). ◆사관학교 지원 사관학교들은 일반 대학과 전형 방법이 다 르고 까다로운 전형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매 우 선별적인 학교다. 우선 이들 학교에 지원 하려면 시민권자이어야 하며 해안경비사 관학교를 제외한 모든 학교에 입학하기 위 해서는 연방의회 의원의 추천서(congressional letter of recommendation)가 필요하다. 고등학교 때 연방의원 사무실에서 자원봉
사를 하거나 이벤트에 참석하면서 유대 관 계를 쌓아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지원자 들은 또한 일반 대학 지원과 마찬가지로 지 원서, 학교 성적, 시험 점수, 추천서, 대학 에 세이를 제출해야 하며 소정의 신체검사에 통과하고 체력 평가도 받아야 한다. 공사와 해사의 경우 인터뷰가 요구된다. 학교측은 입학 전형을 통해 주로 지원자들의 고교 때 의 학업성취도, 시험성적, 과외활동을 평가 하게 된다. 특히 사관학교의 특성상 지원자 들의 리더십과 지역사회에 헌신에 대해서 도 눈여겨 보며 뛰어난 운동 실력 등도 플러 스 요인이다. 또 고등학교 때 ROTC에 참여 한 것도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학비 사관학교의 학비는 전액 무료다. 게다가 4 년 내내 수업료, 책값, 기숙사 비용은 물론 의료비, 치과 진료비 등에 대해서도 지원하 며 학교측에서는 학생들에게 매달 생활비 와 잡화 구입비 등도 지급한다. ◆장점만 보지 말고 적성 살펴야 사관학교는 군사조직이 결합된 ‘특수한 대학’이다. 다양한 베니핏에 끌려 충동적 으로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일반 대학에 지원하는 것과 달리 고려해야 할 많은 요소 들이 있다. 먼저 가장 중요한 것은 엄격한 군 사훈련을 견뎌내고 졸업 후 군 복무를 할 각 오가 되어 있는가 하는 점이다. 낭만 가득한 캠퍼스 라이프를 기대하고 들어갔다가는 학교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따르거나 중도 에 포기하는 상황을 맞을 수도 있다. 이런 점 을 염두에 두고 자신의 적성을 다시금 돌아 보고 지원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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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일본차와 교포애국 신영수 대표
80년대 미국은 자동차의 생산과 소비 모 두 통틀어 독보적인 세계 1위 국가였습니 다.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처음으로 무대 에서 문워크를 선보이던 그 시절, 일본차는 값싼 소형차 이미지였습니다. 가격은 저렴 한데 수명이 짧고 가벼운 깡통 같은 느낌이 었던 것이죠. 유가 급등의 어려움을 겪으면 서 자동차 연비가 가정 경제에 미치는 그 큰 영향력을 인식한 젊은 세대들은 일본산 자 동차에 반감이 다소 줄어들었지만, 그래도 전반적인 이미지는 가볍고 싼 차였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산 자동차에 비해 안전하 지 않다는 주장 때문에 일본차를 구입하 려는 사람들은 생명의 안전과 생활의 안 정 사이에서 미묘한 갈등을 해야 했습니 다. 그런데 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사정이 달라집니다. 저렴하면서도 불량률이 적은 특징은 체면보다 실리를 따지는 젊은 세대 에게 긍정적 인상을 주었습니다. 주행거리 누적에 따른 고장률도 미국차보다 현저히 낮으며 사용상의 유지비도 저렴한 일본차 들은 시장 점유율을 높여가기 시작했습니 다. 1985년도 영화 백투더퓨처에서 가족 에게 유리하도록 과거를 정리하고 성공한 현실로 복귀한 주인공 마티는 감탄과 만족 이 섞인 표정으로 자신의 토요타 픽업트럭 을 쓰다듬습니다. 당시 틴에이저들이 가지고 싶었던 차가 오 프로드 패키지로 개조한 토요타 픽업트럭 이었던 것입니다. 80년대 후반, 상승한 엔화 의 가치와 일본 메이커들의 자존심은 경제 거품을 타고 부풀어 미국 시장에 럭셔리급
의 고가 차량을 투입하게 됩니다. 한국이 올 림픽을 치르던 해, 렉서스, 인피니티, 아큐 라 같은 고급 브랜드가 미국 시장에 선을 보 였습니다. 렉서스 등은 독일차와 미국차가 양분하던 고급 브랜드 시장을 잠식하며 싸 구려 일본차라는 이미지를 깼습니다. 90년 대 이후 일본산 고급차들의 안정된 품질과 고객의 필요에 맞춘 편의사양은 중산층 소 비자들을 매료시켜 확고부동하며 충성도 높은 일본 브랜드 고객층을 형성하였습니 다. 급발진 사고와 제어 불가능한 이상가속 으로 논란이 된 토요타 자동차는 그 엄청난 위기를 맞았어도 건재합니다. 미국산 픽업트럭을 제외하면 최고의 베스 트셀러 차량은 토요타 차량입니다. 혼다는 전세계를 경악과 불안에 이르게한 타카타 에어백의 문제점이 처음 보고된 브랜드입 니다. 주저하며 쉬쉬하는 가운데 수십명이 에어백 작동 이상으로 숨지고 천만대 이상 의 차량에 대한 리콜 수리가 아직도 진행중 인 대사건의 발화점이었습니다. 혼다는 또 한 도난을 많이 당하는 차량으로도 유명합 니다. 많이 훔쳐갈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뜻 입니다. Goodcarbadcar에서 제공하는 자동 차 판매데이터를 인용하여 올해 초부터 8 월까지의 수입 브랜드의 판매 순위를 비교 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위: 토요타 161만대, 2위: 혼다 109만대, 3 위: 니산 103만대, 4위: 현대, 기아 89만대, 5 위: 스바루 47만대 스시가 대중화되고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 고 자란 세대가 성인이 되었어도 일본이 좋
아서 일본차 사는 미국인은 없습니다. 시장 의 평가는 냉혹하고 돈에는 이념이 없습니 다. 사람들은 일본이 좋아서 일본 브랜드를 사는 것이 아니고 손해를 덜 보고자 일본차 를 삽니다. 일본 브랜드의 차량들은 초기 불 량률이 적고 내구성이 높아서 주행거리 누 적에 따른 고장이 적으며 고장이 발생한다 하여도 그 수리비가 비교적 저렴합니다. 초 기 불량률이 적은 이유는 철저한 품질관리 때문입니다. 자동차 공업의 특성상 수많은 다양한 수준의 업체들이 생산한 부품들을 하나로 조립하는 과정에서 불량률은 올라갑 니다. 그럼에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생산혁 신을 통해 지속적 개선을 이루었으며 여기 에는 경쟁사 보다 월등한 노력이 그 기저에 존재합니다. 고장이 적고 수리비가 저렴한 이유는 부품의 내구성이 우수하기 때문입니 다. 아무리 작고 별볼일 없어 보이는 작은 부 품이라도 전문성을 형성하고 정성을 기울여 그 분야의 최고품을 만들어 냅니다. 그들의 외골수적인 특성이 좋은 방향으로 작용한 것이지요. 잘못된 역사 해석과 과거를 뉘우치지 않 는 그들의 태도는 부당하며 비난 받아야 마땅합니다. 저들이 일으킨 전쟁으로 피해 를 본 수 많은 사람들에 대한 책임은 외면 한 채 스스로를 패전의 희생자인 양 피해 자 코스프레를 하는 것도 왜곡입니다. 그 러나 그들이 미국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 었던 것은 그들의 역사관이나 태도 때문 이 아닙니다. 그들은 고객 중심으로 생각 하고 시장을 선도하는 트렌드를 읽어 내
는 바른 행위를 충실히 했습니다. 무엇보 다 좋은 차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그에 합당한 노력을 했습니다. 미국에서 차량은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 합니다. 차가 고장 나면 그날 출근이 어렵 습니다. 차가 안 움직이면 애들 학교를 제 시간에 못 데려다줍니다. 고장난 차의 수 리비가 많이 나오면 식비를 줄여야 하는 처량한 상황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일본이 좋아서 일본차를 사는 한국사람은 없습니 만 다른 브랜드의 차를 탄다면 여러 불편 을 감수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이 한국 브 랜드의 차를 산다고 할인을 해 주거나 워 런티 기간을 길게 늘여주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고장이 적고 유지비가 적게 들고 리세일 밸류가 좋은 일본차를 타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그래서 미국교포들에게 여 러 불이익을 감수하면서까지 한국 브랜드 의 차를 타라고 강요하는 것은 어려운 일 입니다. 자동차가 미국 생활에 미치는 복 잡 미묘한 상관 관계를 감안하면 일본차 를 타는 것을 비난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 나 불편함과 또 물질적 손해를 감수하고라 도 애국심과 역사 바로 세우기에 뜻을 두 고 한국 브랜드의 차를 타는 분들은 존경 받고 칭찬받아야 마땅합니다. 이력 자동차 수리 업체 KS Automotive 대표 현대 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원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성균관 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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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주택구입, 9월말 10월초 노려라
SIM카드 바꿔치기, 셀폰 정보 통째 빼간다
거래 성수기인 여름 끝나 매물 더 많고 경쟁률 하락
일부 통신사 직원들 사기범에 넘겨
24일CNN은주택구입이가장활발한성수 기가 봄과 여름이라면 초가을은 주택 구입 에 최적기일 수 있다고 보도했다. 초중고등 학교 개학 전 집을 옮기려는 수요가 몰리는 여름에비해초가을에는주택구입을내년으 로연기하려는주택구입희망자들로인해매 입경쟁이줄어들면서매물도상대적으로많 다는 계절적 요인이 작용한다는 것이다. 한 인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낮아진 부동 산 금리 속에 이같은 계절적 요인을 이용해 주택 구입에 나서는 한인 바이어들의 문의 및 매입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한 인 부동산 업계도 이같은 시기적 장점을 한 인 바이어들에 적극 홍보하면서 오픈하우스 를 찾는 한인 바이어들이 부쩍 늘었다. 온라인 부동산 정보 업체 ‘리얼터닷 컴’(Realtor.com)이 2016년에서 2018년까지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9월 말에서 10월 초에 이르는 기간이 다른 기간에 비해 매물을 놓 고 구매자 사이의 구입 경쟁률이 26%나 줄 어드는데다 매물도 6%나 더 많은 것으로 나 타났다. 또한 이 시기에 거래된 주택 중 6% 정도가가격이떨어지면서성수기에비해평 균 2%의 가격 하락했다. 한인 부동산 관계자들도 ‘9월 말 10월 초’ 시기가 주택 구입 희망자들에게 최적
기에 해당된다는 데 동의하고 있다. 9월에 시장에 나와 있는 매물들은 대부분 봄과 여 름의 성수기에서부터 안 팔린 매물들이 대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시장에서 최 소 2-3달이상 적체된 매물들이 많다. 따라 서 주택 구입 희망자에게 상대적으로 유리 한 거래 조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시기가 바로 초가을이라는 것이다. 리얼터닷컴이발표한자료에따르면9월중 거래된 주택 수량은 전통적으로 8월에 비해 15%에서 20%까지 줄어드는 이유도 계절적 요인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계절적 요인을 바탕으로 보면‘9월 말 10월 초’시 기는 부동산업계의‘블랙 프라이데이’에 해당되는 셈이다. 이 같은 주택 시장의 ‘블 랙프라이데이’현상은동부지역보다는가 주를 포함한 서부 지역에서 더 극명하게 나 타난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리얼터닷컴에 따르면 서부 지역에서 ‘9월 말 10월 초’ 시기의 구입 경쟁률은 30%나 줄어든 반면에 매물 증가율은 22%나 증가 해 동부 지역에 비해 뚜렷하게 나타났다. 하지만‘9월 말 10월 초’가 주택 구입 희 망자들에게 주택 구입 최적기에 해당되지 만 주택 매물의 상태와 질까지 담보하고 있 는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있다. 뉴스타부동 산 이상규 명예부회장은 “내년으로 물량이 이월되지 않기 위해 가격 인하 현상이 나타 나는 초가을은 분명 주택 구입 희망자에게 유리한 마켓임에 틀림없다”며 “성수기에 는 경쟁도 치열하지만 선택의 폭도 그만큼 높은 시기여서 좋은 매물이 먼저 판매된다 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셀폰에 탑재된 SIM카드를 몰래 바꿔치 기해 거액의 돈을 갈취해가는 소위‘SIM 카드 스와핑’ 신종 사기가 기승을 부리 고 있어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특히, 일 부 통신사에서는 직원들이 사기범들에 게 돈을 받고 개인정보를 도용해 SIM 카 드를 바꿔치기해 준 사건까지 등장해 소 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SIM 카드 스와핑’은 셀폰 SIM 카드 에 저장된 특정 개인보안 정보를 빼돌려, 셀폰 번호와 계정을 통째로 훔쳐가는 것 이다. SIM 카드 스와핑 사기범들은 통신 사 직원이나 피싱 수법을 통해 피해자의 계좌 비밀번호 및 보완 관련 정보를 미리 알아 낸 후 해당 통신사에 전화를 걸어 거 짓으로 본인 인증을 한 후 피해자의 전화 번호를 자신의 셀폰 SIM카드로 이동시키 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이 같은 신종 사기수법으로 이미 100만달러 이상 피해 자들이 속출하는 등 피해가 미 전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월 LA에서는 AT&T와 버라이존 사 직원들이 개인정보를 빼돌려 사기단 에 넘긴 사건이 2차례 연속 발생했다. 피 해 여성은 직접 매장을 방문해 신분증 없 이는 자신의 계정인증을 해주지 말 것을 부탁했지만 사기피해를 막지 못했다. 결 국 이 피해여성은 두 통신사 직원 3명을 개인정보 유출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고 발된 통신사 직원들은 ‘더 커뮤니티’ 라는 SIM카드 스와핑 사기단에게 3,500 달러를 받고 이 여성의 개인정보를 팔아 넘겨 사기단이 10만달러를 빼돌리도록
협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10월 북가주 기업인 로버트 로스 는 뉴욕의 SIM카드 사기단에서 SIM카드 정 보를해킹당해자녀학자금으로모아둔100 만달러를 고스란히 날렸다. 당시 피해자 로 스는 자신의 셀폰에서 계좌인출 알림이 울 린 직후 통신사의 연결이 끊이고, G메일 계 정이 자동으로 로그아웃 되자 해킹 사실을 알아차렸지만이미100만달러가사라진뒤 였다. 로스는 통신사에 확인한 후에야 자신 의SIM카드가바꿔치기된것을알게됐다. 또, 지난 2월 뉴욕에서는 SIM카드 바꿔치 기수법으로미전역에서50여명의신분을 도용해 암호화폐를 훔친 SIM카드 사기단 이 적발되기도 했다. SIM 카드 바꿔치기 수법으로 전화번호를 도용당하면 자신의 계좌가 사기범의 전화 에 연결돼 사기범들은 이중인증 절차도 빠 져나갈 수 있고, 구글이나 암호화폐 사이 트도 자유자재로 드나들 수 있게 된다. 한 통신사 한인타운 매장의 한 직원은 “ 개인정보 보관에 허술한 한인들이 SIM 카 드 사기에 취약하다”며 “이중인증장치 가 되어 있어도 개인정보가 유출되면 사기 피해를 당할 수 있다”고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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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55% ‘트럼프 탄핵 조사 찬성’ 응답자 25%‘트럼프 행동, 적절’ 민주당이 도 널드 트럼프 대 통령에 대한 탄 핵 공식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미국인의 55% 가 탄핵 추진에 찬성한다고 밝 혔다. 29일 CBS뉴스는 여론조사 기관 유고 브에 의뢰해 26~7일 미국에 거주하는 성인 2059명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표본오 차는 ±2.3%포인트다. 조사 결과 민주당의 탄핵 조사 개시에 '매우 찬성한다'와 '다소 찬성한다'는 각각 35%, 20%로 나타났다. 반면 '다소 반대한다'와 '강하게 반대한다' 는 45%로 집계됐다. 특히 강하게 반대한다 는 응답자가 31%였다. 민주당이 탄핵 조사 를 시작한다는 소식에 어떤 기분이 들었느 냐는 질문에 33%가 기뻤다고 답했다. 25% 는 만족스러웠지만 기쁘지는 않았다고 했 다. 화가 났다는 사람은 25%로 조사됐다. 불만족스러웠지만 화가 나진 않았다는 응 답자는 17%였다. 현시점에서 트럼프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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령에 대한 의회 탄핵 조사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는 '필수적이다', '불필요하다'는 답 이 각각 55%, 45%로 나타났다. 우크라이나 문제를 둘러싼 트럼프 대통령 의 처신을 평가해달라는 요청엔 41%가 '불 법'이라고 답했다. 31%는 '적절하지는 않지 만 합법'이라고 응답했고, 적절했다는 응답 자는 28%였다. 또 응답자의 42%는 트럼프 대통령이 '그가 한 행동 때문에 탄핵돼야 한 다'고 했다. 36%는 탄핵될 만한 일이 아니 라고 했으며 22%는 '현시점에서는 말하기 이르다'고 했다. CBS뉴스는 민주당원 10명 중 9명이 탄핵 조사에 찬성한다고 보도했 다. 반면 공화당원 대부분은 트럼프 대통령 의 행동이 적절했거나, 부적절해도 합법적 이었다고 밝혀 대조적인 반응을 보였다. 우크라이나 스캔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볼 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의 7월 통화에서 정치적 경쟁자인 조 바이 든 전 부통령 및 그의 차남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다는 내용이 골자다. 관련 보도로 의 혹이 일파만파 퍼지자 민주당은 트럼프 대 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시작했다.
가주 개스값 폭등 … 5달러대 속속 등장 LA 4년여만에 최고 가격 개스값이 치솟으면서 LA 한인타운에도 5 달러대주유소가등장했다.사우디아라비아 드론 피습사태로 급등하던 국제 유가는 점 차 안정을 찾아가고 있지만, 최근 LA 등 캘 리포니아 개솔린 가격이 치솟고 있어 소비 자들이 의아해 하고 있다. 국제유가 추이와 달리 현재 유독 캘리포니아에서만 개솔린 가격이 치솟고 있는 것은 남가주와 북가주 의주요정유시설4곳이한꺼번에가동이중 단돼 수급이 불안정해졌기 때문이다. 이미 개솔린 가격은 평균 4달러를 훨씬 넘어 섰 고, 한인타운 등 LA 일부 지역에서는 5달러 가 넘는 주유소까지 등장했다. 전문가들은 개솔린 가격 급등세가 일주일 이상 지속돼 평균5달러에육박할것으로전망하고있다. 30일 경제매체 마켓워치는 지난달 14일 사우디아라비아 드론 피습으로 인한 국제 유가는 진정됐지만 캘리포니아에서만 개 솔린 가격이 급격히 치솟고 있다며 이는 정 유시설 가동 중단에 따른 것이라고 지적했 다. ‘개스 버디사’의 패트릭 데한 유가분 석 전문가는 사우디아라비아는 대규모 원 유재고로 인해 미 전국적으로 개솔린 가격
이 진정되는 추세를 나타내고 있으나 캘리 포니아는 주요 정유시설 4곳이 가동 중단 돼 지난 주에만 갤런당 25센트가 치솟았다 고 분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에서는 남가주의 엘세군 도, 토랜스와 북가주의 로데오, 베니시아 등 4곳의정유시설들이시설보수와수리등의 이유로 가동이 중단된 상태이다. 지난 1일 전미자동차클럽(AAA)에 따르면 LA카운티 평균 개솔린 가격은 갤런당 4.15 달러로 전날보다 3.3센트가 올라 2015년 7 월 28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날 한인 타운 올림픽가와 버몬트가의 한 주유소에 는 갤런당 5.24달러 가격표를 게시해 소비 자들을 놀라게 했다.
워싱턴주, 새 백신접종 거부학생 수천 명 등교 금지
워싱턴주가 새로 마련한 백신접종에 관한 법률이 두 달 전부터 효력을 발휘하면서 이에
불응하는 공립학교 학생 수천 명이 곧 등교금 지를 당할 것으로 보인다고 '시애틀 타임스' 가 29일자로 보도했다. 신학기가 시작된지 몇 주 안된 시점에 워싱턴주의 각 교육구청에서 는 학생들에게 보낼 최종 가정통지문을 준비 하는 등 백신접종 의무화에 따른 준비작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밝혔다.
새 주법에 다르면 시애틀의 각급 공립학교 학 생들은 주 정부가 권하는 홍역-볼거리-풍진 (MMR) 백신을 10월 중순까지 맞지 않으면 30일 동안의백신접종유예기간을준다는"사전통보 서"를 학부모들이 받게 된다. 학생들은 그 안에 반드시백신접종을하거나,아니면의학적종교 적 사유로 백신접종이 면제되어야 한다는 증명
을 제출해야만 등교할 수 있다. 새 법은 학부모 의개인사정이나이념적인이유로자녀들이백 신접종을면제받을수없도록엄격하게통제하 고 있다. 워싱턴주 보건국은 올해 발생한 홍역 의 건 수만해도 86건이나 되며 이는 1990년 이 래 최다 발생 건수라고 발표했고, 이에 따라 백 신의무접종을강화하는새법이마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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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가스 총기참사 2주년 … 총기규제 논란 재개
58명 죽고 500여 명 다친 사상 최악의 참극
미국 현대사상 최악의 총기 참사로 기록 된 2017년 10월 1일의 라스베가스 총기난 사사건 2주년을 맞아 연방정부와 주 정부 의 총기규제 성과를 두고 다시 논란이 가 열되고 있다고 AP통신과 지역 매체들이 보도했다. 그 동안 정부와 각 주에서 일부 총기규제 강화가 이뤄지기는 했지만 대체로 총기규 제운동가들에게는 미흡한 수준이며 전국 곳곳에서 여전히 집단 총격 사건이 이어지 고 있다고 AP통신은 분석하고 있다. 산드라 하우레기 네바다주 하원의원은 " 사람들이 어떤 곳에 가든 정말 공포를 느 끼며 두려워하고 있다"면서 "식품점에도 가지 못하고, 종교활동을 위한 예배에도 가지 못하고 심지어 학교에 가는 것도 안 전하지 못하게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연방정부는 당시 라스베가스 총기범이 그처럼 많은 사람을 사살할 수 있었던 총 기의 부품을 올해에야 금지시켰다. 네바다 주를 비롯한 여러 주들도 위험인물로부터 총기를 압수하도록 판사가 명령할 수 있 게 하는 "붉은 깃발법"(red flag. 적색 경고 의 의미)을 통과시켰다. 2017년 사건 당시 알딘이 공연장 무대에
서 노래를 하던 중 총격범 스티븐 패독이 갑자기 무차별 총기난사로 58명을 죽이고 거의 500명의 부상자를 냈다. 이 사건은 미 국 현대사에서 최악의 집단 총기 살육으로 기록되었다. 총기규제운동 시민단체 "행동을 요구하 는 엄마들"(Moms Demand Action)의 자원 봉사자 리즈 베커는 "이런 식으로 자꾸 총 기난사 사건이 일어나야만 총기 규제에 관 심이 생기는 상황은 정말 좋지 않다"면서 라스베가스 총격사건 이후 그 동안 총격사 건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여기던 많은 사람 들이 자극을 받아서 총기 규제를 요구하고 나섰다고 말했다. 그 이전에는 아무도 자신이 총격사건의 희생자나 생존자가 될 것이라고는 상상하 지도 못했다고 그는 말했다. 그 동안 네바다주 의회에서는 총기구매 자의 신원조회를 한 뒤에만 개인용 총기 를 판매하도록하는 시민들의 입법안을 2 년 동안의 장기적 논란 끝에 가까스로 통 과시켰다. 주 의회는 '붉은 깃발법 ' 외에도 어린이들의 손이 닿는 곳에 함부로 총을 두는 것을 범죄로 규정하는 조례도 통과 시켰다. 하지만 총격범 패독은 합법적으로 총을 구매해 범행에 사용했기 때문에 총격 범의 신원조회 등 사후의 미미한 규제안으 로 그런 참극을 다시 막을 수 있을지는 미 지수이며, 라스베가스에서는 아직도 당시 사건과 관련된 수많은 소송전들아 진행되 고 있다. 한편, 범행에 사용된 총기의 제조 사는 올해 5월 총격 희생자와 부상자들의 변호인단에게 앞으로 원고 측에 8억 달러 의 금액으로 조정을 미듭짓겠다는 의사를 밝힌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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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릿 항공, 기내 가운데 좌석은 1인치 넓게 스피릿 항공(Spirit airlines)이 가운데 좌석을 1인치 가량 넓게 재배치할 계획을 밝히면 서 항공업계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LA타임스는 저가 항공사로 가장 많은 승 객들의 불만이 보고되어 왔던 스피릿 항공 이 지난 수년간 고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 가운데 항공사로는 사실상 처음으로 더 넓 은 중간 공간의 좌석을 선보였다고 전했다. 특히 스피릿 항공이 선보인 새로운 좌석 배치계획에서 중간 좌석이 양 옆 좌석보 다 1인치 정도 넓어졌는데 이는 항공업계 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혁신적인 발상이 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스피릿 항공은 다 리를 뻗을 수 있는 공간이 28인치로 업계 에서 가장 비좁은 좌석을 제공하고 있는데 새로운 좌석의 경우 약 30인치의 다리 공 간을 제공하게 된다. 새로운 좌석은 오는 2021년까지 스피릿
항공 60대의 새로운 기종에 포함될 예정이 며 기존의 40대 기종에도 설치될 예정으로 현재 스피릿 항공은 약 135대의 비행기를 보유하고 있다. 스피릿 항공은 탑승권 인쇄비용 10달러, 좌석 업그레이드 비용 25~175달러 등 각 종 추가 서비스 비용 부과에 가장 적극적 이었다. 이들 추가 서비스 비용이 스피릿 항공이 항공업계 중 최대의 이윤을 얻는 데는 도움이 됐지만 승객들로부터 가장 많 은 불만을 이끌어 낸 바 있다.
미국 100대 토지 소유주가 전체 땅의 무려 2%나 보유 미국 100대 토지 소유주가 보유한 전체 땅의 규모가 지난 10년간 크게 증가하며 무려 4,000만 에이커에 달하는 것으로 나 타났다. 이는 미국 전체 땅의 2%에 달하는 방대한 규모다. 100대 토지 소유주 중에는 아마존의 창업 자 및 최고경영자(CEO)인 제프 베조스가 새로 100대 명단에 진입하며 눈길을 끌었 다. 세계 최고 부호이기도 한 베조스는 지 난 20년간 꾸준히 토지를 매입하면서 전 국에서 보유한 토지 규모가 42만 에이커 에 달한다. 리버티 미디어의 존 말론 회장 의 경우 220만 에이커를 보유하고 있는 것 으로 나타났다. 또 100대 토지 소유주 중에는 미디어 소
유주 테드 터너와 NFL LA 램스 등을 소유 한 스탠 크론케 등이 포함돼 있다. 100대 토 지 소유주가 보유한 땅 규모의 비율이 가장 높은 주는 메인, 뉴멕시코, 텍사스, 플로리 다와 오리건 주 순으로 나타났다.이번 조사 에서는 대규모 농지를 보유한 부호들이 최 대 토지 소유주인 것으로 조사됐다. 캘리포 니아 주의 경우 가장 큰 토지 소유주는 프 레스노와 베이커스필드 인근 콜코란 지역 에 대규모 농지를 보유한 보스웰 일가인 것 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 주의 경우 대규모 사탕수수 농 장을 보유하고 있는 판훌 일가와 오렌지 농 장을 보유하고 있는 콜리어 일가가 양대 최 대 소유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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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주로 이사가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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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3, 2019 l Weekly Focus
몽당연필
가주민 절반 … 주거비 부담 절반이 넘는 캘리 포니아 주민들이 캘 리포니아를 떠나 타 주로 이주하고 싶어 한다는 조사가 나와 관심을모으고있다. UC 버클리 정부행 정 연구소가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캘리포 니아유권자의52%가타주로이주를최근고 려한적이있다고답했다.특히,24%의유권자 들은 타주 이주를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응답했다.타주이주를고려한적이있다고답 한 유권자들의 71%가 캘리포니아의 높은 주 거비를가장큰이유로꼽았다.이어58%는높 은 세율을 이유로 들었고, 46%의 유권자들은 캘리포니아의정치적풍토를이유로꼽았다. 캘리포니아 주 재무부에 따르면 주민 5명 중 1명이 월소득의 50% 이상을 주거비로 지 불하고 는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거비 부 담으로 인해 LA카운티 주민의 12%는 타주 가 아니더라도 캘리포니아 내에서 주거비 부담이 낮은 다른 지역으로 이주를 희망한 다는 의사를 밝혔다. 정당별로는보수성향이강한공화당지지유 권자들이 타주 이주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고서에따르면공화당지지유권 자 중 40%가 타주로의 이사를 ‘심각’하게 고려했는데,이는민주당의14%보다훨씬높 았다. 특히, 공화당 지지자들의 85%가 캘리 포니아의 진보적 정치풍토를 타주 이주를 희 망하는 1순위 사유로 꼽았다. 이어 높은 세율 (77%)도 보수성향 주민들이 이주를 고려하 는 이유였다. 이에 대해 신문은 보수 성향 주 민들이 진보 색채가 강한 캘리포니아의 정치 풍토에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고 분석했다.
◎ 그랜드캐니언 스카이워크서 20대 투신 애리조나주의 대표적 관광명소인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 스카이워크에서 20대 남 성이 안전 난간을 넘어 뛰어내렸다고 일 간 USA투데이가 30일 전했다. 그랜드캐 니언 웨스트 대변인은 "지난 토요일 오후 4시 30분께 후알라파이 보존구역 외곽에 서 28세 관광객의 투신 사건이 있었다"면 서 "현재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투신한 남성의 신원과 투신 동기 는 알려지지 않았다. 지난 2007년 설치된 스카이워크는 말발굽 모양의 유리 교량으 로 관광객들이 투명한 다리 위를 지나며 그랜드캐니언 아래로 흐르는 콜로라도강 의 절경을 감상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 “용돈 줄이겠다”에 격분 아버지 총격살해 용돈을 줄이겠다는 부자 아버지를 살해 해 미 상류사회를 충격에 빠트린 명문대 출신의 아들에게 종신형이 선고됐다. 뉴 욕주 법원은 27일 2급 살인죄와 총기관련 혐의를 받고 있는 프린스턴대 졸업생 토 머스 길버트 주니어(35)에게 종신형을 선 고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이 28일 보 도했다. 피고인은 2015년 1월4일 오후 아 버지 토머스 길버트(당시 70세)의 아파트 를 찾아가 총기로 살해한 혐의다. 피고인 은 당시 사업 문제로 말할 게 있다며 어 머니에게 자리를 비켜주도록 요구했으 며, 아버지의 머리에 총을 한 발 쏴 숨지게 했다. 검찰에 따르면 가해자인 아들은 아 버지가 주당 1,000달러의 용돈을 줄이겠 다고 하자 풍요로운 생활을 잃을 것을 우 려해 아버지를 살해하기로 결심했다. 아 들은 2009년 프린스턴 대학을 졸업했으
나 한 번도 안정된 일자리를 가져보지 못 했다. 아들에게 살해된 아버지 길버트는 2011년 웨인스콧 펀드를 설립하고 최고 투자책임자(CIO)를 맡아왔다. ◎ 리버사이드서 20대 한인 SNS로 만난 소녀 성폭행 캘리포니아 리버사이드 지역 20대 한인 남성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만난 여고생 을 성폭행 한 혐의로 체포됐다. 리버사이 드카운티셰리프국은 지난 25일 오후 9시 쯤 김모(23)씨를 18세 미만 미성년자 성폭 행 등 5건의 혐의로 붙잡았다고 26일 밝 혔다. 셰리프국에 따르면 김씨는 소셜미 디어 앱을 통해 알게 된 센테니얼고교 재 학 여학생을 지난 18일 하굣길에 픽업해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 강제로 폭행했다. 김씨는 5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된 채 카운티구치소에 구금됐다. ◎ “훔친 차에 추적장치 달렸을 줄이야” ATM 절도 용의자 검거 훔친 트럭을 타고 자동현금인출기(ATM) 를 부숴 현금을 탈취하려던 용의자들이 차량의 '위치추적장치'로 인해 쇠고랑을 찼다. 캘리포니아 OC셰리프국에 따르면 2명의 용의자는 샌클레멘티에서 훔친 트 럭을 타고 지난달 27일 오전 3시40분쯤 체이스 은행 미션비에호 지점으로 갔다. 이들은 지점에서 드라이브 업(drive-up) ATM을 부수던 도중 신고를 받은 셰리프 국 순찰차가 출동하자 도주했다. 용의자 들은 3시간 동안 도로 추격전을 벌였지만 차량에 부착된 추적장치를 따라간 어바 인 경관들에 의해 체포됐다. ◎ 38차례 찌른 10대에 법원 종신형 선고 무려 38회나 차 주인을 흉기로 찔러 죽
음에 이르게 한 잔인한 살인범에게 종신 형이 언도됐다. 애틀란타주 디캡 카운티 검찰청은 27일 중범죄 살인 등의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리키 앨버리 주니어(19)에 게 법원이 무기징역에 보호관찰 5년을 추가해 선고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 면 지난해 8월 앨버리 주니어와 자레드 켈빈 스미스(21)는 차를 강탈하고 귀중품 을 빼앗을 목적으로 디케이터의 한 아파 트에서 로널드 로치(49)씨의 가슴과 목, 등을 흉기로 38차례 찌르고 구타해 죽게 한 혐의로 구속됐다. 이들은 피해자의 차 를 훔친 뒤에도 수 주 동안 뻔뻔하게 차를 몰고 다녔다. ◎ 옐로스톤 공원서 40대 남성 온천에 빠져 중화상 와이오밍주의 옐로스톤 국립공원에서 48세 남성이 온천에 빠져 심각한 화상 을 입었다고 CNN 방송이 1일 보도했 다. 국립공원관리청(NPS)은 지난달 29 일 밤 케이드 에드먼드 시머스가 이 공 원의 올드 페이스풀 간헐천 인근에서 손 전등 없이 판자를 깔아놓은 길을 벗어나 산책하다가 발을 헛디디며 온천에 빠졌 다고 밝혔다. 시머스는 다행히 온천에서 빠져나와 그가 머물던 인근의 여관으로 돌아왔고 자정께 구조요청 전화를 했다. 시머스는 구급대에 의해 서부 옐로스톤 공항으로 옮겨진 뒤 비행기를 타고 동 부 아이다호 지역의료센터의 화상센터 로 가 치료를 받았다. 그러나 그는 위중 한 상태라고 CNN은 전했다. NPS는 간 헐천에 손상이 생겼는지 조사 중이며 만 약 손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날 경우 검 찰에 사건을 보내 기소 여부를 검토하도 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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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통해 경영 정상화 나선다 포에버21“더 튼실하게 거듭날 기회” 면서 포에버21은 매 출 감소에 부딪혔다. NYT는 포에버21이 공격적으로 사업을 확 장했다며 미국 내 소 매 환경이 기술발전에 따라 얼마나 급격하게 <포에버 21>이 챕터 11을 신청을 통해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변하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라고 해설했다. 한인 최대 의류판매 업체 ‘포에버21’이 린다 장 포에버21 부회장은 “우리가 6 챕터 11을 신청을 통해 구조조정에 들어 년도 안 되는 기간에 7개국에서 47개국으 간다. 포에버21은 지난 1984년 창업자인 로 뻗어갔는데 그 때문에 많은 문제가 닥 장도원·장진숙 회장 부부가 설립한 뒤 쳤다”며 “매장 방문객들이 줄고 온라인 초고속 성장을 거듭, 한인은 물론 미국 내 으로 매출이 더 많이 넘어가는 등 소매산 이민자들의 ‘아메리칸드림’ 성취를 상 업이 변하는 것이 확실하다”고 말했다. 징하는 성공신화로 꼽혀왔다. 창립 첫해 포에버21의 챕터11 선언 소식이 전해진 매출 70만 달러를 기록한 후 ‘싼 가격에 지난달 30일 자바시장 내 한인 의류업계 최신 유행 의류를 신속하게 공급’한다는 반응은 ‘올 것이 왔다’면서 향후 영향 패스트 패션 사업 모델을 주도하며 대박 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성공을 이뤄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연간 한 한인 여성복 전문 업체 업주는 “이번 44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는 성공을 사태로 자바시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은 이뤘다. 그러나 포에버21이 이번에 챕터 더욱 심화될 것이며 한인 경제 젖줄의 역 11을 선언하게 된 배경에는‘온라인화에 할을 한 자바시장의 영향력이 상당 부분 따른 소매 환경의 급변’이 자리하고 있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각 다는 분석이다. 에선 챕터11을 통해 포에버21이 건실 아마존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중심으로 한 의류업체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가 의류 구매 방식이 재편되면서 기존 오프 될 수 있다는 긍정론도 대두되고 있다. 라인 매장의 매출이 감소하는 흐름을 피 한인의류협회 영 김 회장은 “포에버 하지 못했다. 여기에 자라와 H&M 등과 21의 챕터11 선언은 어느 정도 예상은 같은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했지만 막상 닥치고 보니 충격임에는 틀 최근 수년 전부터 젊은 소비자들이 ‘패 림없다”며 “업계로서는 포에버21이 스트 패션’ 대신 친환경적이거나 버리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튼튼한 업체로 다 지 않고 계속 입을 수 있는 중고 의류, 구 시 태어나기를 바라는 마음 뿐”이라고 입 대신 임대를 선호하는 등 변화가 생기 말했다.
October 3, 2019 l Weekly Focus
NYT 한인 기자 결국 퇴사 … 백인 인종차별 발언 과거 백인에 대해 인종차별 발언을 해 논란을 빚었던 뉴욕타임스 한인 새라 정 (사진) 기자가 결국 뉴욕타임스 편집국 을 떠났다. 지난달 27일 CNN 방송은 정 씨가 NYT 편집국을 떠나 '계약직 기고자 (contracted contributor)'로 일한다고 보도 했다. 매체는 케이트 킹스버리 NYT 부국 장의 e메일을 인용하며 "정씨가 지난 8월 편집국을 떠나기로 결정했다"며 "기고를 통해 그녀의 탁월한 능력을 계속 볼 수 있 어 기쁘다"고 전했다. 정씨는 작년 8월 NYT의 과학부문 선 임기자로 채용됐었지만, 과거 2014년부 터 트위터에 올려왔던 백인과 남성, 경찰 에 대한 혐오발언이 공개되면서 비난을 받았었다. 정씨는 "빌어먹을(f****ing) 멍
청한 백인 들"이라는 표현을 쓰 거나 백인 을 개나 쥐 에 비유하 고 "곧 멸 종될 것" 이라는 트 윗을 올리 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NYT는 당 시 정씨를 채용하면서 "정씨가 괴롭힘 가해자들의 말투를 따라 대응한 '미러링' 을 한 것"이라며 "언론인이며 젊은 아시 아 여성이라는 점에서 정씨가 마녀사냥 의 주인공이 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80대 한인여성 성폭행범 7년 만에 유죄 북가주 지역매체 EB타임스에 따르면, 지 난 2012년 1월28일 북가주 엘세리토에서 한인 권순이(당시 81세) 할머니를 납치, 강 간,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조나단 잭슨(37, 사진)이 지난 26일 콘트라코스타 수피리어 법원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 7년 전이던 2012년 1월28일 새벽 운동을 나갔다가 엘세리토 플라자 인근 빅 오 타 이어 주차장에서 머리 부상과 성폭행 피해 를 당한 권씨는 후유증으로 고통을 받다 결 국 6개월 뒤에 사망했다. 수년간 미제사건 으로 난관에 봉착해 있던 이 사건은 지난 2016년 9월 피츠버그에서 차량절도 용의 범으로 잭슨이 체포되면서 풀렸다. 리치몬 드경찰이채취해둔권씨사건가해자DNA 와 잭슨의 것이 일치하면서 꼬리가 잡히게
된 것이다. 그러나 피 고측 변호 인 에반 쿨 룩은 잭슨 이 성폭행 을 저지르 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잭슨이 리치 몬드의 사촌 집에서 벌인 도미노 게임으로 돈을 잃자 화가 난 상태로 소변을 보기 위 해 골목에 나섰다가 권씨를 발견하고 성폭 행했다고 반대론을 폈다. 이날 12명의 배심 원단도 검찰의 주장을 받아들여 모두 잭슨 의 1급 살인죄를 인정, 유죄평결을 내렸다. 이에 따라 잭슨은 가석방없는 종신형을 선 고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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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October 3, 2019 l Weekly Focus
우울증 환자 10명 중 4명은 60세 이상
황교안 “사법개혁안 토론·표결 응할 것”
국가 차원 예방대책·치료방안 마련해야
국회논의 환영 … 자유민주 세력 힘을 합치기 위한 노력
노년층의 정신건강 관련 질환이 가파르게 늘고 있 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노인의 정신건강 질환이 급격히 증가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윤소하 의원( 정의당)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노년층의 정신건강 관련 질환이 2010년 이후 가파르게 늘고 있다. 2010년과 비교해 2018년 정신건강 질 환의 연령별 증가율을 살펴보면, 우울 증(F32)의 경우 10~19세 68.5%, 20~29 세 106.3%, 70~79세 59.4%, 80세 이상 176.5% 등으로 나타났다. 2018년 전체 우울증 환자(68만4천690 명) 중에서 60세 이상은 40.2%(27만5천 684명)였다. 같은 기간 연령별 재발성 우 울장애(F33) 증가율은 10~19세 52.0%, 20~29세 75.1%, 70~79세 23.6%, 80세 이상 127% 등을 보였다. 반면 40~49세 -9.9%, 50~59세 -4.9%로 감소했다. 2018년 재발성 우울장애 환자(8만2천 269명)에서 60세 이상은 4만1천534명으
로 전체의 50%가 넘었다. 공포성 불안장애(F40)는 같은 기간 50~59세 증가율이 74.5%로 가장 높았고, 80세 이상 66.2%, 60~69세 54.7%, 20~29 세 52.8% 등이었다. 기타 불안장애(F41)의 연령별 증가율 은 같은 기간 10~19세 66.4%, 20~29 세 122.5%, 70~79세 56.6%, 80세 이상 152.1% 등이었다. 2018년 전체 환자(65 만3천880명) 중에서 60세 이상은 26만8 천176명(41%)이었다. 식사 장애(F50)는 같은 기간 60세 이상 노인층의 증가율 이 두드러졌다. 60~69세 69.6%, 70~79 세 136.3%, 80세 이상 507.4%에 달했 다. 다른 연령층은 줄어들거나 소폭 상 승했는데, 고연령층만 급증했다. 강박 장애(F42)는 같은 기간 20~29세 46.7%, 60~69세 49.4%, 80세 이상 93.3% 등 증 가율을 나타냈다. 심한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 및 적응 장애 (F43)의 경우 같은 기간 20~29세 45.5%, 60~69세 52.2%, 70~79세 58.1%, 80세 이 상 138.2% 증가율을 보였다. 비기질성 수면장애(F51)도 같은 기 간 50~59세 75.98%, 60~69세 88.7%, 70~79세 73.7%, 80세 이상 132.9% 등으 로 50세 이상부터 증가율이 가팔랐다. 윤 의원은 "정신건강 문제를 단순 우 울·불안 증세로 취급하기보다 국가 차 원의 예방대책과 치료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면서 "특히 청년과 노년층 문제가 뚜렷이 드러난 만큼 그에 맞는 대책을 수 립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는 본회의에서 패스트트랙에 태워진 사법 개혁안에 대해 토론하고 표결에 응하겠다고 2일 밝혔다. 황 대표는 이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 핑'에 출연해 '본회의에 검·경 수사권 조 정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등 패스트트랙 법안이 상정되면 법안 토 론과 표결에 응할 생각인가'라는 질문에 " 물론이다"라고 답했다. 황 대표는 "국회 안에서의 협의는 언제든 해야 하고 늘 환영한다"며 "오히려 민주당 이 제대로 협의를 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 했다. 그는 특히 '특수부 대폭 축소' 등 검찰 이 발표한 개혁안에 대해 "좋은 방안이다. 법무부 안에서 많이 논의된 혁신 방안 가 운데 하나"라며 "청와대나 정치권이 압박 해서 인사권을 행사하는 건 검찰 개혁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한국당의 지지율에 대해 "문재 인 정부가 싫다고 갑자기 한국당이 좋아 지는 건 아니다"라며 "우리가 변하지 않으 면 오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황 대표 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사태에 대해 송 구하다는 말씀을 드렸다"면서도 "잘못한 것에 대해 과도하게 왜곡해서 나라를 거 꾸로 만드는 부분은 지적해야 한다"고 말 했다. 그러면서 "저희가 부족했던 것은 사 과하고 용서를 구했지만, 이 정부가 또 다 른 방향에서 나라를 망가뜨리는 건 힘을 모아 막아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보수대통합을 위해 바른미래당 유승민 의원이나 안철수 전 의원과 힘을 합치겠 느냐'는 질의에는 "자유민주 세력이 힘을
자유한국당황교안대표가패스트트랙충돌사건관련 조사를받기위해1일오후남부지검에출석하고있다.
합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유승민 의원을 만났느냐'는 질의에 "개개인을 만났나 안 만났나 말씀드릴 상 황이 아니다"라고 답했고, '당명을 바꾸겠 느냐'는 질의에는 "당명이 중요한 게 아니 라 자유 우파의 단합이 필요하다"고 답했 다. 국회의원 자녀 입시에 대한 전수조사 에 대해서는 "초점을 흐리기 위한 것"이 라며 "모든 국회의원 자녀 조사가 되겠나. 되지 않는 일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4명(문재인 대통령, 조국 법 무부 장관, 한국당의 황 대표와 나경원 원내대표)의 자녀 문제는 특검을 하든 무 엇을 하든 이른 시간 안에 정리될 수 있 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패스트트랙 사태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책임 자를 처벌하면 책임자의 지시에 따라 움 직인 사람은 처벌하지 않아야 한다"며 " 조직 전부를 처벌하는 건 맞지 않는다" 고 덧붙였다. 그는 "위법에 엄정해야 하 지만 위법으로 조작하는 부분에 단호하 게 대처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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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 합성사진’
한국뉴스 | Korea News
October 3, 2019 l Weekly Focus
몽당연필
고소당한 소설가 공지영, 사과
스님들 회의 사진에 자유한국당 로고를 합성해놓은 이미지를 트위터에 올렸다 스 님들로부터 고소당한 소설가 공지영(사진) 씨가 2일 대한불교조계종을 찾아 사과했 다. 2일 조계종에 따르면 공씨는 이날 오전 9시 30분께 해남 미황사 주지 금강스님과 함께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찾았다. 공씨는 인문학 분야 인사들과 잘 아는 금 강스님에게 먼저 연락해 사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조계사 대웅 전에서 삼배를 올린 그는 조계종 총무원 이 있는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으로 이 동해 중앙종회 종립학교관리위원회(종관 위) 위원장 혜일스님 등을 만나 사과를 표 했다. 공씨는 이 자리에서 "합성사진인지 몰랐고, 생각 없이 퍼온 사진과 가볍게 올 린 글로 누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밖에 드 릴 말씀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그는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도 예방해 사과했다. 앞서 혜일스님과 중앙종 회 사무처장 호산스님은 공씨가 문제의 사 진을 트위터에 올리자 명예훼손, 모욕 등의 혐의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고소장을 냈다. 공씨가 이날 사과를 했지만 두 스님은 아직 고소를 취하하지는 않았다. 조계종 관계자 는 "두 스님이 누가 문제의 합성 이미지를 최초로 만들어 유포했는지 찾아달라고 경 찰에 요청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 30대 여성 무차별 폭행한 군인 검거 경기 일산동부경찰서는 주거침입 및 상 해 혐의로 육군 상병 A(21)씨를 검거해 헌 병대로 신병을 넘겼다고 1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2일 오전 1시 30분께 일산 동구의 한 상가 건물 화장실에서 피해여 성 B씨를 마구 때린 후 도주한 혐의를 받 고 있다. B씨는 머리 등을 크게 다쳐 병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폐쇄회로 (CC)TV 추적을 통해 검거된 A씨는 외박 을 나온 상태에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폭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동기에 대해서는 "술에 많이 취해 잘 기 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다. 군 헌병대 는 A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 등에 대해 조 사하고 있다. ◎ 철인3종경기 중 실종 30대 남성 한강서 숨진 채 발견 서울 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경기 수영 종목 참가 도중에 실종된 30대 남성이 숨 진 채 발견됐다. 1일 경찰과 소방당국 등 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45분께 서울 마 포구 월드컵대교 인근 한강 수면에서 30 대 남성 A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A씨는 지난달 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난지한 강공원 인근 한강에서 열린 철인3종경 기 수영 경기 도중 실종됐다. 당일 오후 2시 실종 신고가 접수됐고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흘째 수색작업을 했다. 당시 수 영 경기가 진행될 때 한강 물살이 거셌 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규명하기 위해 부검을 할 예정이 다. 경찰 관계자는 "주최 측의 안전 관리 에 문제가 있었는지 면밀히 살펴볼 예정" 이라고 말했다.
◎ 종합병원 탈의실서 직원이 여직원 '몰카' 찍다 구속 1일 순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최근 순 천의 한 종합병원에서 몰래카메라로 다른 여성 직원을 찍은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로 직원 A(38)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7월 마트에서 '누가 몰래 카메라는 찍는 것 같다'는 신고를 받고 A씨 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풀 어줬으나 추가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착수했다. A씨의 휴대전화를 디지 털 포렌식으로 복구한 경찰은 병원 탈의실 에서 촬영한 사진을 찾아냈다. A씨는 남녀 공용인 탈의실에 드나들며 책장 사이에 몰 래카메라를 설치해 여직원들을 촬영한 것 으로드러났으며경찰에적발된지두달만 에구속됐다.조사결과병원내피해여성은 모두 4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여성 가 운데 B씨는 지난달 24일 집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타살 혐의점이 없어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 으로 알려졌다. 유족들은 몰카 사건 이후 B 씨가 악몽에 시달리는 등 트라우마를 겪었 다고주장했다.병원관계자는"피해직원들 은 모두 심리 치료를 마치고 정상적으로 근 무하고있다"며"몰카탐색기로공중화장실 을 불시에 점검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발 생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버섯 채취하러 나간 70대 숨진 채 발견 강원도 인제에서 버섯을 채취하려고 하 루 전 집을 나선 70대가 2일 숨진 채 발견 됐다. 강원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20분께 인제군 기린면 북리 야산 의 4부 능선에서 심모(73·여)씨가 숨져 있 는 것을 심씨의 가족 등이 발견했다. 심씨
는 전날 오전 버섯을 채취한다며 집을 나 섰다. 가족은 심씨가 귀가하지 않자 오후 에 실종 신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신 고를 받고 이틀째 수색을 벌였으나, 태풍 북상으로 기상이 악화해 잠시 중단한 상태 였다. 경찰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 결혼식 중 신부와 입장하려던 아버지 추락…예식장 벌금형 예식장 시설물 관리를 소홀히 한 탓에 2 층에서 추락한 신부 아버지를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된 60대 운영자가 벌금 형을 선고받았다. 법원은 업무상과실치 상 혐의로 기소된 인천 모 예식장 운영 자 A(63)씨에게 벌금 500만원을 선고했 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7 일 낮 12시 30분께 인천시 한 예식장에 서 신부 입장용 리프트의 주변 시설물을 부실하게 관리해 신부 아버지 B씨를 다 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해당 예식장은 결혼식을 시작하면 신부가 1층 대기실에 서 리프트를 타고 2.5m 높이의 2층 예식 홀 입구로 곧장 올라가는 구조였다. 신부 를 태운 리프트가 2층으로 올라오면 신 부 아버지는 예식홀 입구에서 기다리다 가 딸의 손을 잡고 주례가 있는 단상으로 함께 입장하는 방식으로 결혼식이 진행 됐다. 그러나 B씨는 2층 예식홀 입구에 서 딸을 기다리던 중 중심을 잃었고, 뚫 려 있던 리프트 이동 공간 사이로 넘어지 면서 1층으로 추락했다. 그는 우측 쇄골 과 골반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으며 전 치 14주의 병원 진단을 받았다. 검찰은 B 씨가 서 있던 2층 예식홀 입구에 예식장 측이 가드레일 등 추락 방지 시설을 설치 하지 않아 사고가 났다며 예식장 운영자 인 A씨를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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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브라질 권력형 부패수사 금융권으로 확대
브라질 사법 당국의 권력형 부패 수사가 금융권으로 확대되고 있다. 부패 수사팀은 최소한 5개 대형 은행의 계좌가 돈세탁에 이용된 것으로 보고 조사하고 있다고 브라 질 언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부패 수사팀이 지목한 은행은 국영은행인 방쿠 두 브라지우(BB, 사진)와 카이샤 에코 노미카 페데라우(CEF), 시중은행인 브라데 스쿠와 이타우-우니방쿠, 스페인계 은행 산탄데르 등이다. 수사팀은 이들 은행 직원 들이 환전상과 짜고 13억 헤알(약 3천770 억 원)에 달하는 돈세탁 행위에 가담한 것 으로 보고 있다. 은행별 돈세탁 규모는 브 라데스쿠 9억8천960만 헤알, 방쿠 두 브라 지우 2억 헤알, 이타우-우니방쿠 9천450 만 헤알, 산탄데르 1천950만 헤알, 카이샤 에코노미카 페데라우 410만 헤알 등이다. 브라질에서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6년째 '라바 자투'(Lava Jato: 세차용 고압 분사기) 라는 이름의 부패 수사가 계속되고 있다. 그
러나 연방대법원이 그동안의 재판 결과를 무효로 할 수 있는 근거를 인정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패 수사가 중대 고비를 맞 았다. 연방대법원은 지난달 말 11명의 대 법관이 참석한 전체회의에서 부패 혐의로 실형이 선고된 재판 가운데 일부를 무효 화해야 한다는 청원을 놓고 표결을 벌였 으며 결과는 찬성 6명, 반대 3명으로 나왔 다. 2명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았다. 대법원은 한 차례 더 표결을 진행할 예 정이며, 여기서도 다수가 찬성하면 일부 재판 결과가 취소될 수 있다. 대법원 표 결은 부패와 돈세탁 등 혐의로 실형을 선 고받은 국영에너지회사 페트로브라스의 전직 임원이 재판 과정에서 방어권이 충 분히 보장되지 않았다며 낸 실형 선고 취 소 청원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대법원은 지난 8월 말 페트로브라 스 대표와 국영은행인 방쿠 두 브라지우 총재를 지낸 아우데미르 벤지니에게 선 고된 실형을 무효로 한다는 판결을 내렸 다. 재판부는 벤지니에게 적용된 부패와 돈세탁 등 혐의가 구체적인 증거로 뒷받 침되지 않는다며 사건을 1심 재판부로 돌려보냈다.벤지니에 대한 실형 선고는 세르지우 모루 법무부 장관이 남부 파라 나 주(州) 연방판사로 일하던 시기에 이 뤄진 것이다.
멕시코 국민가수 시신 어디에 … 호세 호세의 죽음 멕 시 코인들 이 사랑 하는 가 수 호세 호세(사 진·AP)의 사망 소식이 그의 시신을 둘러 싼 유족 간의 분쟁으로 한 편의 추리극 내 지 막장 드라마로 변했다. 본명이 호세 로 물로 소사 오르티스인 호세 호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것은 지난달 28일이었다. 멕시코와 미국 언론들은 그가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한 병원에서 췌장암으로 세상 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1948년 멕시코시 티에서 태어난 그는 감미로운 목소리로 부 른 서정적인 사랑 노래로 중남미 전역 등 에서 1억 장 이상의 음반을 판매한 인기 가 수다. 수백 명의 팬이 호세 호세 동상 앞에 모여 그의 노래를 부르는 등 추모 물결이 전국을 뒤덮었다. 그러나 추모 분위기가 채 가라앉기도 전에 호세 호세의 죽음을 둘러 싸고 유족 간 분쟁이 불거졌다. 멕시코 일간 엑셀시오르 등에 따르면 고인 의 장남 호세 조엘과 장녀 마리솔은 이복 여
동생인 사리타 소사가 아버지의 시신을 감 췄다고 주장했다. 호세 호세는 모두 세 차례 결혼했는데 호세 조엘과 마리솔은 두 번째 아내와 얻은 자녀고 사리타는 쿠바 출신의 세 번째 부인 사라 살라사르 사이에서 얻은 딸이다.사망전까지호세호세는세번째부 인, 사리타와 함께 마이애미에서 지냈다. 호세 조엘과 마리솔은 여동생 사리타로부 터 아버지의 별세 소식을 전해 들은 후 곧 장 마이애미로 날아갔지만 아버지의 시신 은 물론 여동생조차 만날 수 없었다고 말했 다. 아버지의 죽음 자체도 믿을 수 없어졌 다는 그들은 결국 경찰서에 가서 아버지 시신을 찾아 달라고 신고하고, 마르셀로 에브라르드 멕시코 외교장관에게도 개입 해 달라고 요청했다. 배우 겸 가수인 호 세 조엘은 소셜미디어에 사리타를 향한 영상 메시지를 올려 연락해줄 것을 호소 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사리타는 미국의 스페인어 방송 텔레문도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의 시신은 장례식 절차가 결정되 기 전까지 장례식장에 잘 모셔져 있으며, 호세 조엘과 마리솔 역시 시신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고 반박했다.
October 3, 2019 l Weekly Focus
두 다리 의족 9살 영국소녀, 파리 패션위크서 ‘모델 워킹’ 두 다리 대신 의족을 단 9 살 영국 소녀가 세계 패션 계의 주요 인물들이 모인 파리 패션위크에서 당당하 게 런웨이에 올랐다. AFP 통신은 영국 버밍엄에서 온 소녀 데이지 메이 드미 트리(사진)가 27일(현지시 간) 파리 에펠탑 앞에서 열 린 프리미엄 아동복 패션 쇼에서 모델 워킹을 선보 였다고 보도했다. 드미트리는 종아리뼈가 없는 '비골 무형성증'을 갖 고 태어났고, 생후 18개월 에 두 다리를 절단하는 수 술을 받았다. 의족을 단 이후에야 걷는 법을 배웠다. 드미트리의 모델 경력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앞서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패션위크에 서도 아동복 브랜드 '룰루 에 지지'(Lulu et Gigi)의 아동복 모델로 무대에 올랐다. 드미트리의 아빠 알렉스는 딸이 큰 주목 을 받게 된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면서 " 데이지는 장애가 어떤 것도 막지 못한다 는 것을 증명한 아주 어린 소녀이자, 꿈을 향해 도전하는 모든 이들의 훌륭한 롤모 델"이라고 말했다.
그는 "데이지의 머릿속에 있는 어떤 목 표든, 하겠다고 선택한 어느 것이든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부모로 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감정"이라고 덧 붙였다. 알렉스는 "데이지가 태어나던 날에는 어 떤 희망도 찾을 수 없을 것 같았지만, 이젠 무엇이든 가능하다. 그건 정말 놀라운 일" 이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이날 드미트리는 모델로 무대에 서는 일 이 "나를 더 예쁘고 특별한 사람으로 느껴 지게 만든다"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호주 10대, 트럭으로 한밤중 광란의 캥거루‘학살’ 호주에서 10대 청소년이 한밤중 일부러 트럭으로 캥거루 떼를 치어 죽인 사건이 벌어졌다고 AFP통신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죽은 캥거루(사진)는 새끼 2마리 를 포함해 20마리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 졌다. 캥거루 떼 사체는 지난달 29일 오전 호주 시드니에서 남쪽으로 450km가량 떨어진 뉴사우스웨일스주 투라 해변의 도로와 주택가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동 물 학대 혐의로 19세 용의자를 체포해 기 소했다. 재판은 11월에 열릴 예정이다. 이 10대는 지난달 28일 밤 자신의 차를 몰고 한 시간여 동안 이 지역에서 캥거루들을 치어 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뉴사우스웨 일스주에서 캥거루가 차에 치여 죽는 일 은 그리 드문 일은 아니다. 차량 충돌 사고 의 90%가 차가 동물을 치는 사고들이다. 그러나 이번처럼 여러 마리를 의도를 갖 고 죽인 일은 흔하지 않아 지역 사회도 충 격에 빠졌다. 뉴사우스웨일스주 법에 따르 면 동물 학대로 기소되면 5년 이하의 징역 과 2만2천 호주 달러(1천800만원)의 벌금 형을 받을 수 있다. 동물구호단체 와이어 스(WIRES)는 경찰이 29일 오전 1시 30분께
생후 6개월 된 새끼 캥거루 한 마리를 자원 봉사자에게 데려오면서 사건을 알게 됐다며 나중에생후9개월가량된새끼두마리를더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 단체의 제닌 깁슨은 " 아무 목적 없는 살육에 불과한 행위"라고 비 판했다. 일요일 아침에 잠에서 깨어 집 밖에 나온 주민들은 잔디밭에 있는 캥거루 사체 를 보기도 했다. 현재 구조된 새끼 3마리는 동물구호단체에 서 24시간 보호를 받고 있다. 호주에 서식하 는 이스턴 그레이 캥거루의 경우 새끼들은 일반적으로 생후 9개월 무렵 어미의 주머니 에서 나오지만 18개월이 돼야 완전한 독립 생활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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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임시완 “나도 모르던 얼굴 발견하며 즐거웠죠”
배우 임시완(31)은 제대 후 군대보다 무서 운 엔젤고시원으로 복귀했다. 종영을 앞둔 OCN 주말극 '타인은 지옥이다'에서 '특별 한' 고시원에 갇혀 점점 내면의 섬뜩한 본 성을 깨우는 청년 윤종우를 연기한 임시완 은 '제대 후 가벼운 작품으로 시작하고 싶 었을 법도 했다는 말에 작품이 자신에게 자 연스럽게 스며들었다고 했다. 2일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만난 그 는 "처음부터 무거운 걸 선택하고 싶어서 한 건 아닌데, 군대에서 후임이 원작 웹툰 을 강력히 추천해줘서 봤다"며 "그렇게 계 속 듣고 보다 보니 익숙해졌고, 익숙해지니 호감이 생겼다. 그런 찰나에 대본이 들어왔 고 자연스럽게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 작품을 추천한 후임과 지금도 연락한다며 "언뜻언뜻 제 모습이 보인다고 하더라"고 웃었다. 그의 출연작 중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에는 설 경구가, 드라마 '미생'에는 이성민이 있었 다. 그러나 이번 작품은 꽤 묵직했음에도 선배 없이 임시완이 처음부터 끝까지 끌고 간 작품이다. 그는 "무사히 마쳐서 정말 다행이다. 그런
데 장르극이기도 하고 그래서 연기를 더 잘 한 것처럼 보인 것 같기도 하다. 쉽게 가려 고 했으면 착한 인물이 나쁘게 변하는 설정 으로 갔을 텐데, 그런 게 오히려 단조로울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캐릭터가 주변 인물들에 의해 변해가긴 하지만요. 오히려 나쁜 쪽에 가까운 인물이라고 생각했죠. 숫 자로 100을 놓고 0이 나쁜 쪽, 100이 착한 쪽이라면 종우는 49 정도의 복잡미묘한 사 람이 아닐까. 연기하기 쉽지는 않았지만 제 게는 나름의 도전이었습니다"고 답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꽃미남 이미지 외에 강 렬한 사이코패스를 자연스럽게 소화한 그 는 "연기의 지향점이 바로 나도 모르는 내 새로운 표정, 모습을 보는 것"이라며 "이번 에도 그런 발견을 할 수 있어 즐거웠다"고 했다. "그런데 오히려 무섭고 극적인 장면 보다, 일상 신(scene)에서 저도 몰랐던 연기 스타일을 발견한 것 같아요. 특히 레이먼드 챈들러 이야기를 하면서 갑자기 열변을 토 하는 장면을 특히 재밌게 찍었죠. 함께 호 흡한 이동욱 씨와도 그런 부분이 잘 표현 됐다고 생각합니다. 브로맨스요? (웃음) 칭 찬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남배우들에게 군 생활은 2년 공백을 가져 오는 기간이자, 자신을 돌아보게 되는 계기 가 된다. 2010년 그룹 제국의아이들로 데뷔 한 임시완은 연기자로 전향한 아이돌 중 가 장 성공적인 사례로 꼽혀왔다. 입대 전까지 '해를 품은 달', '미생' 등 다수 드라마뿐만 아 니라'변호인','불한당'등스크린에서도존재 감을뽐낸그다.'타인은지옥이다'에이어영 화 '보스턴 1947'로 연기 2막을 펼칠 그는 "연 기를 2년 정도 안 하다 보니 얼른 감을 되찾 고 싶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지만, 그러면 오히려 너무 힘이 들어갈까 봐 지금 느끼 는 대로 편하게 연기하려 한다"고 말했다.
아이즈원, 일본 싱글‘뱀파이어’초동 20만 장 돌파
그룹 아이즈원의 새 앨범이 한일관계 경 색 속에도 일본 오리콘 차트를 뒤흔들었다. 소속사 오프더레코드는 아이즈원 세 번 째 일본 싱글 '뱀파이어'가 발매 첫 주(지난 달 23∼29일) 판매량 20만 5천 장을 기록했 다고 2일 밝혔다. 또 오리콘 주간 합산 싱 글 랭킹에 이어 주간 랭킹에서도 1위를 차 지했다.
이들은 지난 2월 데뷔 싱글 '좋아한다고 말하게 하고 싶어', 6월 낸 싱글 '부에노스 아이레스'(Buenos Aires)로도 초동(발매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넘겨 화제가 됐다. 이에 힘입어 오리콘이 공개한 2019년 상 반기 아티스트별 세일즈 부문 신인 랭킹 에서 여성 그룹 최초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소속사는 "일본에서 발매한 세 개의 싱글 앨범 모두 첫 주 20만 장을 돌파해 뜨 거운 인기를 실감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엠넷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 한 아이즈원은 한국인과 일본인 멤버로 구성됐다. 다만 최근 후속 프로그램인 '프 로듀스 엑스(X) 101'에 문자투표 조작 의 혹이 제기돼 멤버들 소속사가 경찰 수사 선상에 오르면서 '프로듀스 48'로도 눈길 이 쏠린다.
October 3, 2019 l Weekly Focus
YB, 6년만 정규앨범 …‘Twilight State’발매 록밴드 YB가 약 6년 만에 새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팬들과 대중 곁으로 돌아온다. 디컴퍼니 측은 2일(한국 시간 기준) YB 가 오는 10일 각종 음원사이트 등을 통해 정규 10집 앨범 'Twilight State'를 발매한다 고 밝혔다. 이로써 YB는 지난 2013년 선보 인 'Reel Impulse' 이후 6년여 만에 새로운 정 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YB는 그동안 글 로벌한 활동을 펼치며 전 세계적 영향력 을 높여 왔다. 특히 8집 앨범 '공존' 수록곡 을 새롭게 편곡한 'Stay alive (ft. the London Symphony Orchestra)'가 지난 4월 영국 음 악 잡지 'Music Week' 클럽 커머셜 팝 부문 차트에서 3주 연속 순위권에 머무는 등 의 미 있는 성적을 냈다. 이처럼 YB가 영국 전 역에서 호평을 얻으며 다양한 음악과 공연 을 선보여왔기 때문에, 이들이 오랜 기간 공을 들인 새 정규 앨범에도 관심이 쏠린 다. 앞서 직관적인 가사와 범국민적인 희 망의 메시지를 전하며 대중에게 사랑받던 YB는 이번 새 앨범 'Twilight State'를 통해서
는 지극히 개인적인 비극에서 출발한 철학 적 태도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한다. 기 존에 YB와 해오던 음악과는 다소 다른 몽환 적 분위기의 스타일로 완성됐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앨범엔 얼터너티브, 싸이키델릭, 포크 록에서부터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모던 포크발라드까지장르의경계를허문총13트 랙의곡이담긴다.늘변화와진화를추구해온 YB는 이번에도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와의 협업까지 진행해 완성도 높은 작품을 탄생시 켰다는 후문이다. 한편 YB는 이번 새 정규 앨 범'TwilightState'발매와함께다양한컨텐츠를 선보이며활발한활동을전개할계획이다.
제니퍼 로페즈·샤키라, 내년 슈퍼볼 하프타임 합동 공연 미국 배우 겸 가수 제니퍼 로페즈와 콜 롬비아 출신 가수 샤키라가 내년 2월 2 플 로리다주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54회 슈퍼볼 결승전에서 하프타 임 합동 공연을 펼친다고 공연 주관사 펩 시가 밝혔다. 미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로페즈(사진 왼 쪽)와 샤키라는 소셜미디어에 공연 소식 을 확인하는 사진을 올렸다. 미국프로풋 볼(NFL) 결승인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은 모든 가수가 원하는 꿈의 무대로 꼽힌다. 로페즈는 "NFL 100번째 시즌의 대미를
장식하는 날 특별한 무대에 오르게 돼 감 격적"이라고 말했다. 샤키라도 "세계 최고 의 무대에 라티노 가수를 대표해 설 수 있 게 돼 영광"이라며 "진정한 아메리칸 드림 이 이뤄졌다"라고 말했다.
‘황신혜 딸’이진이 … 미국 TV시리즈‘트레드스톤’출연 신예 이진이가 미국 TV 시리즈 ‘트레 드스톤(Treadstone)’에 출연한다. 이진이는 ‘트레드스톤’ 출연을 확정, 올 여름부터 시작된 해외 로케이션 촬영 을 최근 마치고 돌아왔다. 이번 작품에서 이진이는 개성 넘치는 매력으로 강렬한 임 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트레드스톤’ 은 제이슨 본을 만들어낸 미국중앙정보국 산하 비밀 조직 기관 트레드스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 NBC유니버셜 산하 제작사 UCP(Universial Contents Production)의 새 작품으로, ‘ 히어로즈’ 시리즈를 만든 팀 크링이 각본 을 맡았고 영화 ‘본 시리즈’의 벤 스미 스와 제프리 와이너가 제작에 참여했다. 이진이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오디션에 합 격해 이번 역할을 따냈다는 후문이다.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그녀가 연기자로서 새롭게 선보일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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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SM 소속 SuperM, 미국 시장 뒤흔들까
SM이 미국 시장을 겨냥해 제작한 프로젝 트 그룹 슈퍼엠(SuperM)이 2일 서울 용산 구 드래곤시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첫 미니앨범 ‘슈퍼엠’을 공개했다. 슈퍼엠 멤버는 샤이니 태민(26), 엑소 백 현(27)과 카이(25), 엔시티 태용(24)과 마크 (20), 웨이비 루카스(20)와 텐(23) 7명이다. 리더는 연장자인 백현이다. 멤버들 인지 도는 물론이고 활동 연차를 합하면 25년 에 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
서의 진두지휘로 추진 됐다.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트로이 시반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속 한 뮤직 레이블 캐피톨 뮤직그룹(CMG)이 교 두보 역할을 한다. 이날 언론에 먼저 공 개된 앨범에는 타이틀 곡 ‘쟈핑’(Jopping)을 비롯해 총 5곡이 담겼다. 슈퍼엠은 이날 오후 미국으로 출 국해 현지 프로모션에 돌입한다. 5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할리우드의 캐피톨 레코즈 타워에서 야외 쇼케이스를 열어 신 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이날 무대는 유 튜브 SM타운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생중 계된다. 이날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한 간 담회에는 포브스, AP, 로이터 등 해외매체 특파원을 포함해 180여명의 취재진이 몰 렸다.
유시민-박형준 맞붙은 뉴스룸 시청률 7% 돌파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족의 각종 의혹을 둘러싼 검찰 수사를 놓고 유시민 노무현 재단 이사장(사진 우)과 박형준 동아대 교 수(사진 좌)가 한판 입씨름을 벌이자 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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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눈도 쏠렸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방송 한 JTBC 간판 뉴스 ‘뉴스룸’ 시청률은 7.775%(유료가구)를 기록했다. 전날 토론 에서는 유 이사장과 박 교수가 조 장관 가 족의 사모펀드 의혹을 놓고 ‘팩트 공방’ 을 벌였다. 유 이사장은 “너무나 작고 간 단한 사건을 국정농단 사건 때보다 더 많 은 수사 인력을 동원해 두 달 동안 하는 것 은 과잉”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박 교수 는 “억장이 무너진 국민이 많다. 또 이 사 안은 간단하지 않다”며 “역대 살아 있는 권력에 대해 수사를 할 때 이 정도 공을 안 들인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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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초 단편드라마‘dxyz’에미상 본심 진출 콘텐츠 그룹 칠십이초(대표 성지환) 는 72초TV를 통해 제작한 초단편드라 마‘dxyz’가 올해 국제 에미상 본심에 진출한다고 2일 밝혔다. ‘dxyz’는 다음 달 25일 미국 뉴욕에서 열릴 제47회 2019 국제 에미상 숏폼 시리 즈(Short-Form Series) 부문 수상작 후보 에 올랐다. 2019 국제 에미상 전 부분을 통틀어 공식 후보로 노미네이션된 국내 작품은 ‘dxyz’가 유일하다. 이 작품은 지난해 프랑스 칸에서 열 린‘MIPTV’에서 국내 유일의 공식 피 칭작으로 선정된 데 이어 에미상에까지 진출하면서 저력을 입증했다. 또 72초TV 는 이번 경사로 2년 연속 에미상 숏폼 시 리즈 부문 본심 진출 명단에 이름을 올렸 다. 단일 제작사가 2년 연속으로 국제 에 미상 후보로 지명되기는 국내에서 72초 TV가 최초이다. 지난해에는 ‘신감독의 슬기로운 사생활’이 후보에 올랐다.
‘dxyz’는 감각적인 색감과 독특한 포맷 으로 두터운 팬층을 형성했다. 중독성 있는 음악에 주인공 ‘안나’와 ‘모리’가 주 고받는 대화들을 얹어 만든 이 작품은 현재 까지 총 10편의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성 대표는 “기획, 대본, 미술, 촬영, 편집, 마케팅 등 영상에 관한 것은 물론이며 공간 과 의류, 소품 등 영상 이외의 것들까지 내 부에서 직접 해내며 많은 공을 들이고 있 다. 그만큼 ‘dxyz’는 칠십이초의 지향점 을 가장 잘 표현한 작품”이라고 말했다.
‘일간 이슬아’의 이슬아 작가, 라디오 DJ 된다 EBS FM(104.5㎒)은 ‘일간 이슬아’ 프 로젝트로 문단의 주목을 받는 이슬아 작 가가 ‘오디오 천국’의 ‘이스라디오’ ㅈ프로그램을 오는 3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이스라디오’는 낭독과 이야기 로 채운다. 이 작가가 날마다 쓴 글 ‘일 간 이슬아’를 직접 낭독하고 덧붙여서 그동안 책에서는 이야기하지 않은 글과 관련된 후일담을 들려준다. 이 작가는 늘 어떤 청탁을 받아야만 독자를 만날 수 있 었던 그는 어느 날부터 아무도 청탁하지 않은 연재를 시작했다. 지난해 2월 시작한 ‘일간 이슬아’ 시 리즈는 하루에 한 편씩 본인이 쓴 글을 메
일로 독자에게 직접 전송하는 프로젝트다. 한 달 치 구독 료인 1만원을 내면 월요일부 터 금요일까지 매일 그의 수 필이 독자의 메일함에 도착한다. 학자금 대출을 갚아나가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는 2년째 절찬리에 연재 중이다. 그는 글들을 모아 ‘일간 이슬아 수필집’ 을 단행본으로 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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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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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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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간담상조 [肝膽相照]
肝 : 간 간, 膽 : 쓸개 담, 相 : 서로 상, 照 : 비칠 조 「간과쓸개를내놓고서로에게내보인다」라는뜻으로,서로마음을터놓고친밀히사귄다 는의미다. 당(唐)나라유종원(柳宗元)이유주자사(柳州刺史)로임명(되었는데그의친구유몽 득(劉夢得)도파주자사(播州刺史)로가게되었다.유종원이그것을알고울먹이면서「파주는 몹시 궁벽한 변방인데 늙은 어머니를 모시고 갈 수도 없을 것이고 또한 그 사실을 어떻게 어 머님께 알릴 수 있겠는가? 내가 간청하여 몽득 대신 파주로 가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유종원이죽은후한유(韓愈)가그우정에감복하여유종원의묘지명을썼는데「사람이란어 려운 일을 당했을 때 참된 절의가 나타나는 것이다. 평소에는 서로 그리워하고 같이 술을 마 시며놀고즐겁게웃는데마치간담을내보이는것처럼하고죽는한이있어도우정만은변치 말자고맹세한다.그러나이해관계가있으면눈을돌려모르는듯한얼굴을한다」라고했다.
우리말 바루기
‘금도’는 넘을 수 없다
최근 법무장관 임명과 검찰 수사를 둘러싸고 여야 간에 극심한 대립이 이어지면서 ‘금도’란 말을 많이 쓰고 있다. 사전을 찾아보면‘금도’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한자 어로 금도(禁盜)와 금도(襟度)다. 앞의 금도(禁盜)는 도둑질하는 것을 금한다는 뜻이다. 정치인이 도둑이 아닌 이상 이런 말을 할 리는 없으니 이 단어는 따져 볼 필요가 없다. 나머지 단어인 금도(襟度)는 다른 사람을 포용할 만한 도량을 뜻한다. 아마도 정치인 들은‘금지할 금(禁)’자와 ‘법도 도(度)’로 이루어진 금도(禁度)를 연상하는 것이라 판단된다.“정치적 정도를 지켜라”“민주주의 선을 넘었다” 등 처럼 문맥에 맞게‘ 정도’나,‘(일정한) 선 등으로 바꿔 사용해야 한다.
북한말 배우기
노래춤묶음 ‘버라이어티 쇼(variety Show)’는 영어 단어의 의미 그 대로 어느 하나의 형식에 연연하지 않는, 다채로운 포맷 과 내용을 담은 예능 ·오락 쇼이며, 현대에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으로 더 많이 인식되고 있는 한 장르이다. 북한 에서는 ‘노래춤묶음’이라는 재밌는 표현을 사용한다.
버라이어티 쇼-노래춤묶음(북한말)
2019년 10월 3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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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돈까스의 이상한 용도 ??
괜찮아~ 내가 옆에 있을께
대륙의 운전
길에서 썬탠 중인 냥이
낱말 퍼즐
<번지수가 틀렸어요> 한 부부가 성격 차이로 자주 싸웠다. 하루 는 남편이 개를 데리고 산책을 갔는데 이틀 이 지나도 들어오지 않았다. 아내는 파출소 를 찾아가서 말했다. “혹시 교통사고를 당했을지도 모르니 빨리 좀 찾아주세요.” 경찰은 아내를 진정시킨 후 남편의 인상착 의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다. 가만히 이야기 를 듣던 아내가 경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 더니 말했다. “저는요, 남편을 찾으러 온 게 아니라 개를 찾으러 온 거라고요!” <쥐 부부 이야기> 어느 날 몹시 가난한 쥐 부부가 끼니 걱정을 하다가 남편 쥐가 아내 쥐에게 물었다. “여 보, 이제 양식이 얼마나 남았소?” 아내쥐가대답했다.“쥐꼬리만큼남았어요.” 그러자 남편 쥐가 아내 쥐의 귀에 대고 속삭 였다. “그럼, 우리 쥐도 새도 모르게 먹어 치웁시다.” <실수> 사원 : 지금 막 봉급을 확인해보니 5만 원이 부족합니다. 경리 : 알고 있어요. 지난달에는 5만 원이 더 갔
습니다.그런데그때엔아무소리도없었잖아요? 사원 : 어쩌다가 한 번쯤 실수하는 거야 봐 넘 길 수도 있지만 두 번이나 연거푸 그런 일이 있다면 그대로 봐 넘길 수 없죠! <여자들 모임 가면> ▶10대 : 옷 어디서 샀니? 너무 예쁘다. ▶20대 : 수술 어디서 했어? 너무 잘됐다. ▶30대 : 뱃살 어디서 뺏어? 너무 날씬하다. ▶40대 : 머리 어디서 했어? 너무 잘 나왔다. <피카소 그림> 잘난척하길좋아하는사모님이미술관에갔다. 사모님 : 이건 마네 그림이지요? 안내인 : 아닙니다, 모네 그림입니다. 사모님 : 이쪽은 르누아르 그림이네요? 안내인 : 아니지요, 고흐 그림입니다. 사모님 : 이 괴상한 초상화는 분명 피카소 그 림이지요? 안내인 : 아뇨, 그건 거울인데요…! <<피카소 그림> 의사가 차 안에 청진기를 뒀는데 딸아이가 유 치원으로 가는 도중에 청진기를 가지고 놀기 시작했다. 의사는 ‘우리 딸도 내 뒤를 따라 의 사가 되고 싶은가 보다’고 생각했다. 그때 아 이가 청진기에 입을 대고는 이렇게 말했다.“ 맥도날드입니다. 무엇을 주문하시겠어요?”
◆ 가로풀이 2)조용히 있는 가운데 어떤 움직임이 있음. 4)봉급 이외에 따로 주는 보수. 5)살갗을 바늘로 찔러 먹물이나 물감으로 글 씨·그림·무늬 따위를 새김. 또는 그렇게 새 긴 것. 8)못할 일이 없음. ○○○○의 권력을 행사하 다. 9)몹시 애타게 기다림. 11)자라서 어른이 됨. 성년이 됨. 또는 그 사람. 12)민사 소송에서, 소송을 당한 사람. 13)남에게 알리지 않고 몰래 드는 장가. 16)즐거운 표정으로 크게 웃음. 18)왕후가 낳은 임금의 딸. 19)아주 가까운 거리. 20)오늘의 아재 개그, 엄마보다 아빠가 강하 기 때문에 내야만 하는 세금은?
◆세로풀이 1)오는 사람을 나가서 맞이함. 2)급박하고 부당한 침해에 대해, 자기 또는 타 인의 권리를 방어하기 위하여 부득이 행하는 가해 행위. 3)한 스승 밑에서 함께 배움. 6)소리 없이 빙긋이 웃는 웃음. 7)아이를 낳을 때의 고통. 8)사람이 살지 않는 섬. 10)비상시에 피해를 입지 않게 일시적으로 피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은 곳. 14)둑 위로 난 길. 15)한집안의 살림살이를 도맡아서 주관하는 여자 주인. 16)대나무의 한끝을 갈라 내리 쪼개듯 거침 없이 적을 물리치며 진군하는 기세를 이르는 말 17)큰 문. 집의 정문. 21)노래 부르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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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다운튼 애비 Downton Abbey 은식기를 닦고 종을 울려 집사를 불러주세요 영국 인기 TV 시리즈 <다운튼 애비>는 지 난 2010년 시즌 1을 시작으로 2015년 가을 시즌 6이 종영할 때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시대극의 부흥을 이끌었다. 2011년 미국에 서 방영을 시작한 이후 세 차례의 골든 글로 브와 에미상 15개를 수상하며 극찬을 받은 작품이기도 하다. 드라마는 1910년대 초반 영국 요크셔에 있는 저택 다운튼 애비에 사는 그랜섬 백 작 부부와 세 딸, 여러 고용인들로부터 출 발합니다. 당시 영국 사회는 여자가 재산 을 상속받을 수 없었다. 그런데 후계자 겸 사위가 될 예정이었던 사촌 패트릭이 타이 타닉호 침몰로 사망하게 된다. 다음 후손 으로 먼 친척 매튜가 맨체스터에서 다운튼 으로 오게 된다. 가문의 룰을 강요하는 아 버지에게 불만을 품은 첫째 딸 메리와 매 튜는 어쩌다 보니 서로에게 차츰 빠져들
게 되고, 이들을 둘러싼 이야기가 펼쳐진 다. 타이타닉호 침몰이라는 중요한 사건에 서 시작된 이야기는 시즌 6의 1925년까지 진행되고 종영했다. 당시 급변하는 영국의 혼란스러운 분위기와 다운튼 애비 저택 식 구들, 하인, 마을 사람들의 모습이 계층별 로 잘 담겨 있었다. 시리즈 종영 4년 만에 더욱 화려해진 의상 과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부활했다. 영화 < 더 샤페론>과 <섹스 앤 더 시티> 시리즈 를 연출했던 마이클 엔글러 감독이 메가폰 을 잡아 특유의 연출력을 발휘했다. 한편, 드 라마에 출연했던 매기 스미스, 미셸 도커리, 휴 보네빌 등이 다수 출연해 원작의 느낌을 충실히 살렸다. 여성들의 의상이나 머리 스타일 고증도 때 에 맞춰 계속 변화하는데 이를 관찰하는 것 도 쏠쏠한 재미가 있을 것이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W마이클 엔글러 ◆장르 : 드라마 ◆출연 : 튜펜스 미들턴, 매기 스미스, 미셸 도커리, 휴 보네빌 ◆국가 :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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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바머너블 다운튼 애비 허슬러스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애드 아스트라 람보 : 라스트 워 주디 굿 보이즈 라이온 킹 엔젤 해즈 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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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 양자물리학 나쁜 녀석들 : 더 무비 원스 원포 어 타임 인 할리우드 애드 아스트라 퍼펙트 맨 타짜: 원 아이드 잭 더룸 예스터데이 레플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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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 l 구직 l 렌트 l 중고품 매매 ㅣ 비즈니스 매매
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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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내 ㅣClassifieds 방 렌트, 단독 화장실 브룸필드 지역 (136가&휴론) 303-596-5535 <8.29> 룸메이트 구합니다. (아일리프&하바나) $500 (유틸리티 포함) 720-431-2380 <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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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0월 3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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