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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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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10월 24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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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12

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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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84,86

월드뉴스

88 90,96

연예 생활/패션

98

스포츠

99

골프

100

건강&성

108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4

한인업소안내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1 0 / 2 4 (목 )

1 0 / 2 5 (금 )

1 0 / 2 6 (토 )

1 0 / 2 7 (일 )

1 0 / 2 8 (월 )

1 0 / 2 9 (화 )

1 0 / 3 0 (수 )

흐림

맑음

맑음

흐림

흐림

흐림

최고 4 2 최저 2 6

최고 5 9 최저 3 7

최고 7 0 최저 3 0

최고 3 5 최저 2 2

최고 3 5 최저 2 0

최고 4 0 최저 1 8

최고 4 2 최저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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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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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희귀한 축구경기

한국 남자축구대표팀의 2022년 카타 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H조 3차 전이 지난 15일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서 열렸다. 그리고 북한과의 이번 경기는 또 다시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한 명의 관중도 없이, 일 분의 경기 중계도 허락 되지 않는 세상에서 가장 황당한 경기였 기 때문이었다. 5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북한 축구 의 성지’ 평양 김일성 경기장에는 정적 만 흘렀다. 지금까지 북한은 안방경기를 치를 때마다 귀가 먹먹할 정도의 짝짝이 소리와 “본때를 보여라”는 함성과 더불 어 거대한 파도타기 응원이 가득했다. 하 지만 이번 한국과의 경기에서는 텅 빈 관 중석을 배경으로 선수들의 거친 숨소리와 심판의 휘슬 소리만 들렸을 뿐이다. 2년 전 한국 여자대표팀이 북한과의 축구 아 시안컵 예선 당시와는 상황이 확연히 달 랐다. 그때 김일성 경기장에는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북과 장구를 든 응원단이 끊임없이 경기장에 몰려들었다. 치열한 남북전의 힘겨루기는 득점 없는 무승부로 끝났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 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북한과 0-0으로 비겼다는 결과를 축구협회가 통보했다. 한국은 예선 성적 2승1무로 북한과 같지 만 골득실(한국 +10, 북한 +3)에서 크게 앞서 조 선두를 지켰다. 북한과의 상대 전 적은 7승 9무1패가 됐다. 그래도 북한은 김일성 경기장에서 14년 무패 기록을 이 어가게 되었다. 생방송 중계가 없었던 이번 평양 남북 전의 경기 상황은 현지에서 날아오는 문 자 메세지 하나에 상상의 날개를 펴야 했 다. 현지의 인터넷 상황도 좋지 않아 아 시아축구연맹 경기감독관이 연맹 본부로

전달한 경기 상황을 대한축구협회가 전 해 받아 남한 취재진에게 전달하는 황당 한 상황이 전개되었다. 현재 우리가 볼 수 있는 영상 또한 협회가 편집해 올린 하이 라이트가 전부다. 경기 전날 매니저 미팅 때만 해도 북한은 4만 명의 관중이 예상 된다고 밝혔으나 경기 당일에는 홈 관중 입장까지 일방적으로 금지시켰다. 외화 벌이를 위해 외국인 관광을 장려하고 있 는 북한은 여행사들이 미리 예약을 받았 던 외국인 관광객의 경기 관람도 차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방 팀이 징계가 아닌 사유로 무관중 경기를 하는 것은 이례적 이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관중 이유는 전 해지지 않았다. 북한의 무관중, 무중계의 결정을 놓고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북한이 무관중 을 선택한 첫번째 이유는 한국에 지는 모 습을 보여주기 싫은 것이다. 2년 전 여자 축구는 북한(FIFA 랭킹 9위)이 한국(20위) 보다 우위에 있다 보니 승리를 예상해 관 중을 동원했다. 하지만 남자는 한국(37위) 이 북한(113위)보다 전력이 월등히 높아 자국 관중에게 패하는 모습을 보이기 싫어 무관중을 결정했다는 의견이다.‘김일성 경기장’이 갖는 상징성뿐만 아니라 북한 에서 열린 남북 축구 맞대결은 상상 이상 의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배하는 모습을 ‘인민들’에게 보여줄 수 없었 을 것이다. 두 번째는 남한에 대한 경계심 이다. 김일성 경기장에서 우리 선수들과 월드컵 축구 예선전을 진행한다면 남조 선 문화와 체육에 큰 관심을 보이는 평양 시민들이 경기장에 밀려 들건 불 보듯 뻔 한 일이었다. 남한에 열광하는 평양시민 을 미리 방어한 것이다. 하지만 이런 이유 로 관중이나 응원단을 경기장에 입장시

키지 않았다면, 북한 당국이 얼마나 남한 에 대한 동경심을 경계하고 있는지를 보 여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힘을 얻 고 있는 세 번째 해석은 문재인 대통령을 향한 메시지라는 것이다. 북한 전문가들 은 월드컵 예선이고 뭐고 생중계를 못 할 거라 이미 예상했었다. 다시말해 북한이 비핵화 협상이 지지부진한 상황에서, 의 도적으로 남한에 외교적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정리하자면 이번 축구 원정경기는, 한 국 정부가 지난해 2월 평창동계올림픽 때 처럼 스포츠 교류를 통해 평화 무드를 조 성하려고 했지만 북한이 퇴짜를 놨다고 보면 된다. 사실 북한은 다른 분야는 몰라 도 스포츠는 죽기살기로 뛰면 남한을 이 길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순히 축 구경기에 지는 것이 두려워 무관중 무중 계 조치는 하지 않았을 것이다. 결국 김 정은이 의도적으로 한국을 냉대하는 상 황을 연출했고, 이는 문 대통령에게 보내 는 대남 메시지임이 확실하다. 남한 대표 선수들의 고행은 북한 땅을 밟자마자 시작됐다. 선수들은 평양에 도 착해 이것저것 수속받느라 공항을 빠져 나오는 데 3시간 가까이 걸렸다. 가방에 든 소지품은 하나도 빠짐없이 다 손으로 써서 적어내야 했다. 고기와 해산물 등이 담긴 메인 요리 재료 상자 3박스를 특별 히 준비해 가져갔지만, 공항에 도착하자 마자 압수당했다. 결국 컴컴해진 밤이 되 어서야 공항을 빠져 나왔다.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못했고, 숙소인 고려호텔 문에 는 보안요원이 지켜 산책도 마음대로 할 수 없었다고 한다. 주장 손흥민을 비롯한 태극전사들은 북한 선수들의 격한 몸싸 움과 욕설에 '이게 축구인지' 의심이 들 정

도였다고 한다. 선수들은 무관중이라는 황당한 소식과 더불어 경기 내내 욕설, 팔 꿈치 공격, 백태클까지 당했다. 경기 이후 에도 외출 없이 호텔 방만 지키다가 공항 버스에 몸을 실었다. 푸대접도 이런 푸대 접이 없었다. 우리는 이번에 무관중, 무중계, 무응원 에 선수단 푸대접까지 '역대급'으로 희귀 한 경기 과정을 지켜봤다. 한마디 반박도 못하고 북한의 처분만 기다린 현 정부의 비상식적인 행동으로 인해 우리 선수단 과 국민들은 큰 상처를 받았다. 이는 스 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했기 때문에 발 생한 문제다. 평창올림픽이 남북한 대화 재개와 한반도 평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 했다고 믿고 있고 있는 것을 보면, 스포츠 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현 정권이 먼저다. 그러나 평창올림픽 이후 잠깐 화 애 모드가 비쳤지만, 돌이켜보면 모든 상 황은 북한의 자세에 따라 돌변했다. 이것 이 남북이 처한 냉엄한 현실이다. 스포츠는 평화를 위한 도구도, 정치를 위한 도구도 아니어야 한다. 열렬히 응 원하는 관중들과 호흡하며, 공정한 규칙 아래 그 결과를 냉엄히 받아들이며, 우 정과 화합의 무드를 만들어내는 것이 진 정한 스포츠이다. 이런 의미에서 평양 경기는 스포츠와는 거리가 멀었다. 상황 이 이러한데도 문 대통령은 주한외교단 이 모인 자리마다 남북 공동올림픽 지지 를 호소하고 있다. 무관중, 무중계 경기 라는 국제적 망신을 당하고도, 우리 선 수들이 맞고 욕먹는 인간적 수모를 당하 고도, 아직까지 남북 공동올림픽이나 공 동월드컵 개최를 고집하는 것은 국민적 공분을 일으키기에 충분하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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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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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주간포커스 주최 어린이 동요대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차세대 리더십 워크샵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10월26일 오후 3시 포커스 문화센터

11월14일 오후 5시30분

후원 및 모금 진행중

주간포커스가 주최하는 제5회 어린이 동요대회가 10월26 일 토요일 오후 3시에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갖는다. 참 가 연령은 만 4세부터 6학년까지이며, 접수마감은 10월23 일 오후 5시까지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재단(KACFC)은 11월14일 오후 5시30분에 는‘Emotional Quotient’이라는 주제로 두번째 차세대 리 더십 워크샵을 가진다. 강연 장소는 CU Denver Student Commons Bldg, Room 2000(1201 Larimer St., Denver, CO 80204)이며, 자세한 문의는 970.402.3582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 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대학 학자금신청 세미나

새문교회 15주년 기념 부흥회

참빛교회 선교후원 바자회

10월27일 오후 2시~4시

11월1일~11월3일

11월2일 토요일 오전9시~오후5시

임팩트 라이빌러티 보험(Impact Liability Insurance)에서 김명환 세무사를 초청하여 10월27일 일요일 오후 2시부 터 4시까지 대학 학자금 신청 세미나를 가진다. 장소는 6200 S. Syracuse Way, Lobby Conference Room, 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며, 관련 문의는 303.810.5114.

새문교회(담임목사 권인숙)는 설립 15주년을 맞아 추영 수 목사(비전장로교회 담임)를 초청하여 11월1일부터 11 월3일까지 부흥회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52.3295 로 하면 된다.

참빛교회(담임목사 유지훈)가 선교후원을 위한 모금 바자 회를 11월2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갖는다. 김밥, 빈대떡 등 다양한 음식과 반찬류를 판매할 예정이다. 주소는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이며, 관 련 문의는 720.509.9112로 하면 된다.

임직식 및 비전센터 헌당식

생명보험 관련 리빙 베네팃 세미나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 제15회 그룹전

제자교회 11월10일 오전 11시30분

11월9일~10일 포커스 문화센터

10월31일까지 오로라시청 2층 갤러리 월

덴버제자교회(담임목사 박영기)는 노진준 목사를 초청 (PCA 한인서남노회 증경 노회장)하여 11월10일 오전 11 시30분에 임직식과 비전센터 헌당식을 가진다. 교회 주소 는 8390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관련 문 의는 303.300.9517로 하면 된다.

기존 보험상식에서 벗어난, 사망여부와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는 생명보험을 소개하는 리빙 베네핏 세미나가 오는 11월9일 토요일 오전 10시30분, 11월10일 일요일 오후 3시 30분에 양일간 열린다. 선착순 신청이며, 장소는 포커스 문 화센터, 문의는 408.210.6972(허진옥)로 하면 된다.

강정화 아트 스튜디오(대표 강정화 화백)의 제15회 그룹 전이 10월4일부터 31일까지 오로라시청 2층 갤러리 월에 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14명의 회원들이 6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시청 주소는 1515 E. Alameda Parkway, Aurora, CO 80012이며, 문의는 720.448.4615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 조이 사역

주간포커스, 중앙일보 덴버지사

한인 미술 작가 전시회

주일예배 오전 10시15분, 부모모임 매주 화요일

취재·번역기자 직원모집

레드라인 현대아트센터 12월15일까지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의 장애인과 그 가 족들을 위한 'Joy 주일예배' 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5 분, 'Joy 부모님들의 모임'이 매월 둘째주 화요일에 열린다. 주소는 15051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267.261.8907(변윤미), 303.725.7327(최미정)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와 덴버 중앙일보사(사장 김현주)는 취재·번 역기자 등 함께 일할 직원을 모집하고 있다. 자유형식의 국 문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 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이나 koreadailydenver@gmail.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14명의 한인 미술 작가들이 레드라인(RedLine) 현대아트센 터에서 10월4일부터 12월15일까지 ‘예술로의 저항’이라 는 주제로 전시회를 갖는다. 아트센터 주소는 2350 Arapahoe St, Denver, CO 80205 이며, 자세한 정보는 https://www. redlineart.org/upcomingevents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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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덴버

社告

덴버 운전자 전국에서 8번째 최악 쿼트위자드 조사‘최고·최악 운전자 도시’ 시애틀에 본부를 둔 ‘렌딩트리’(LendingTree)의 온라인 보험사인 ‘쿼트위자 드’(QuoteWizard)가매년조사하는‘2019미 국 내최고·최악운전자도시’(TheBestand Worst Drivers By City)에서 덴버가 최악 운전자 도시순위8위에오르는불명예를안았다. 쿼트위자드는 미국 내 주요 도시 75개를 대상으로, 자동차 보험사들로부터 입수한 사고건수, 음주운전 적발건수, 교통위반 티켓(과속, 적색신호 무시, 운전 중 셀폰 사 용 등) 발부건수 등 수백만 건의 교통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최악 및 최고 운전자 도 시 순위를 매기고 있다. 간단하게 말하자 면 각종 건수가 적을수록 최고의 운전자 도시이고 많을수록 최악의 운전자 도시가 되는 것이다. 75개 도시 가운데 최악의 운전자 도시 톱 10을 살펴보면, 1위는 오레곤주 포틀랜드 였고 아이다호주의 보이지가 2위, 버지니 아 비치가 3위, 콜럼버스(오하이오주)가 4 위, 새크라멘토(캘리포니아주)가 5위에 각 각 랭크됐다. 이어 솔트 레이크 시티(유타 주) 6위, 클리블랜드(오하이오주) 7위에 이 어 덴버가 8위를 차지했으며 샌프란시스 코와 리치몬드(버지니아주)가 9위와 10위 에 랭크됐다. 반면, 최고의 운전자 도시 톱 10은 디트로 이트(미시간주), 루이빌(켄터키), 시카고( 일리노이), 마이애미(플로리다), 그랜 래피즈 (미시간), 리틀 록(아칸사), 세인트 루이스(미 조리), 뉴올리언스(루이지애나), 포트마이어 스(플로리다), 렉싱턴(켄터키)의 순이었다. <이은혜 기자>

주간 포커스 주최 제5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 2019 최악 운전자 도시 톱10

△ 1위 : 포틀랜드/OR △ 2위 : 보이지/ID △ 3위 : 버지니아 비치/VA △ 4위 : 콜럼버스/OH △ 5위 : 새크라멘토/CA △ 6위 : 솔트레익시티/UT △ 7위 :클리블랜드/OH △ 8위 : 덴버/CO △ 9위 : 샌프란시스코/CA △10위 : 리치먼드/VA

주간 포커스와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5회 콜로라도 어 린이 동요대회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개최 된다.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는 아름다운 한국 동요의 보급과 어린이들의 재능 계발을 위해 기획되었다. 참가대상은 만 4세에서 13세(6학년)의 개인이나 단체면 누 구든 신청이 가능하다. 행사 취지상 한국 동요만 가능하며, 접수는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 주간 포커스 신문사로 하면 된다. 상금내역은 아래와 같다.

참가대상 / 만 4세~13세 참가종목 / 한국동요 대회일시 /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3시 접수마감 / 10월 23일 수요일 오후 5시 대상 / 300달러 금상 / 200달러 은상 / 100달러(2명)

◆ 2019 최고 운전자 도시 톱10

△ 1위 : 디트로이트/MI △ 2위 : 루이빌/KY △ 3위 :시카고/IL △ 4위 :마이애미/FL △ 5위 :그랜래피즈/MI △ 6위 :리틀록/AR △ 7위 :세인트루이스/MO △ 8위 :뉴올리언스/LA △ 9위 :포트마이어스/FL △ 10위 : 렉싱턴/KY

동상 / 50달러(2명) 인기상 / 상품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가동빌 딩 지하)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303-751-2567이나 weeklyfocus@gmail. com로 하면 된다.

주간 포커스 ㅣ 콜로라도 한인청소년 문화재단 ㅣ덴버 중앙일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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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교회 토론회 열려,‘함께 나아가는 교회’ “하나님과 함께, 이웃 교회들과 함께, 교역자와 성도와 함께”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 한인 교회가 감당해야 할 역할이 무엇인 지 고민하고 의견을 나누는 <Con.fluence Denver 2019>가‘함께 나아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덴버신학교에서 10 월 18, 19일 양일간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첫째 날에는 김은주 교수(아일리프 신 학교)의‘미국문화와 한인교회의 현주 소’라는 강의로 컨퍼런스가 시작되었 다. 김 교수는 “현대사회는 다종교 사 회로 변화되고 있으며, 문화 정체성 회 복과 문화적·인종적 융합 등의 시대가 주류를 이룬다”며“이런 때일수록 이 민사회내 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공개토론회에서는‘복잡한 이 민사회 가운데 한인교회가 있어야 하는 이유’라는 주제로 박현수 목사(갈보 리교회 담임), 송성주 집사(믿음장로교 회), 정재훈 장로(참빛교회), 김미혜 집 사(뉴라이프 선교교회)가 발제했다. 박 현수 목사는“한인들이 미국문화에 동 질화될 때 한국문화와 함께 누릴 수 있 는 풍성함을 잃어버릴 수 있다. 한인교 회는 성경의 공동체 의식과 같은 것을 받아들이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필요 하다”고 말했다. 송성주 집사는 “교 회는 2세 청년들이 모여 마음을 같이해 서 기도하고 나눌 수 있는 곳이 되어야 한다.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도록 교회가 도와야 한다”

<Con.fluence Denver 2019>가‘함께 나아가는 교회’라는 주제로 덴버신학교에서 10월 18, 19일 양일간 목회자 및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고 제안했다. 또한 김미혜 집사는 “한 인교회에서 영어로 다민족을 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리고 2세 신앙교육 은 가정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재훈 장로는 “한국교회가 필요한가라는 의문을 던지기 이전에 교 회의 역할을 제대로 알아야 한다. 그것 은 교회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 랑하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계명을 가르치고 지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둘째 날 공개토론회에서는 허성영 목 사(드림교회 담임), 제프 정 목사( Calvary Restoration Church 담임), 이미옥( 교육학 박사 Ed.D.) 김선민 집사(헬로쉽 교회)가‘한인교회 평신도 리더의 관점 에서 본 덴버지역의 한인교회가 맡아 야 할 역할과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들’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제 및 토 론을 가졌다. 먼저 제프 정 목사는“1세 목회자들 과 성도들이 2세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 가 있어야 한다. 또한 지역사회의 소외 된 사람을 돕는 사역에 교회가 힘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미옥 박사는“ 한국교회가 맡은 역할은 한국어와 한 국 문화 계승이다. 교회를 통해서 한국 인으로의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 되어 야 한다”고 말했다. 허성영 목사는 초 고령화 시대에 ‘덴버 이민교회가 나아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올바른 복음 이 선포되어야 하며, 교회 안에서 1세 대는 2세대에게 열린 마음으로 권위주 의적인 생각을 버리고 세대간 상호협 력의 자세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소그룹 토론에서는 △덴버지 역의 한인교회가 하나님 나라(Kingdom mindset)와 하나됨(Unity)을 어떻게 이룰 수 있을까? △한인교회 안에 아직 남아 있는 권위주의적, 수직적 문화를 어떻게 하면 돔 더 수평적이고 평등한 문화로 바꾸어 갈 수 있을까?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특별히 외롭고 어려움 가운데 있 는 사람들을 돕는 일에 한인교회들이 적 극적으로 동참해야 한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 △교회의 문화적 책임, 특 히 한국문화와 교육과 정보의 중심 역할 을 잘 감당하려면? △어떻게 세대간의 갈등을 줄이고 함께 나갈 수 있을까? 라 는 질문을 가지고 그룹으로 나누어 다양 한 의견을 주고받는 시간을 가졌다. 마 지막으로 성찬식과 애찬식을 시행한 후 행사를 마쳤다. 한 참석자는“이번 토론회를 통해서 한인 교회가 준비해야 하는 미래를 다 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고, 교회 안에서 세대간에 풀어야 하는 숙제가 무엇인지 를 고민하게 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준비위원장 유지훈 목사(참빛교회 담 임)는 “이 컨퍼런스에 참석한 모든 분 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후원해 준 분 들께 감사드린다. 컨퍼런스를 통해 한인 교회의 역할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나님 께서 영광 받으시길 소망한다”는 소감 을 전했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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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번 고속도로 제한속도 상향 추진

연방이민국 덴버 오피스 적체 9,325건

주교통국, 글렌우드 캐년 구간 … 50→60

시민권 취득에 최장 3년 걸린다

은 일부는 자동으로, 일부는 수동으로 작 동된다. 이 프로젝트 는 작년 9월부터 시작 됐는데 지난 겨울에 일시 중단됐다가 지 난 3월 공사가 재개됐 다. 시스템 설치 공사 는 11월에 모두 마무 리될 것으로 알려졌 70번 고속도로 글렌우드 캐년 구간의 동서 방향 도로 모습. 다. 이와 관련해 셀러 스 대변인은“현재는 70번 고속도로 글렌우드 캐년 구간의 사인 판이 설치 중이다. 가장 큰 공사는 광 제한속도가 올 연말에는 상향 조정될 섬유 케이블을 가설하는 것”이라고 전했 것으로 예상된다. 콜로라도 주교통국 다. 그는 “11월 초까지 모든 작업이 완료 (Colorado Department of Transporta- 되면 90일 동안 테스트를 거치게 된다. 날 tion/CDOT)의 스테이시아 셀러스 대변 씨의 변화에 따라 사인판이 제대로 작동하 인은 “70번 고속도로의 제한 속도를 날 느냐가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제한 속도를 올리는 문제는 오래전부터 거 씨 등의 조건에 따라 올리는 문제를 검토 론돼왔다. 글렌우드 스프링스 소방서의 게 하고 있다. 올 연말쯤에는 시범적으로 실 리 틸롯슨 서장은 “제한 속도가 50마일이 시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CDOT는 변동 제한속도 시스템 지만 이 속도로 주행하는 운전자는 거의 없 을 글렌우드 캐년 구간에 설치했다. 이에 따 다. 현실성이 없다는 얘기”라고 꼬집었다. 가필드 카운티의 마이크 샘슨 커미셔너 라 날씨가 좋은 날에는 제한속도가 현행 50 마일에서 60마일로 상향조정된다. 반면 폭 는“많은 주민들이 글렌우드 캐년의 제한 설, 폭우 등 날씨가 나쁘거나 공사 또는 비 속도 50마일은 너무 느리다고 불만을 접 상통행금지 등의 경우가 발생할 때에는 제 수했다. 현실성이 없는 제한 속도를 유지 하기보다는 최소한 특정 구간에서만이라 한속도가 훨씬 낮아지게 된다. 변동 제한속도 시스템은 콜로라도주에서 고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런 면에 는 처음 설치된 것으로, 이를 위해 3곳에 날 서 이번 주교통국의 속도 상향 조정은 반 씨 감지 스테이션과 9개의 감시카메라, 10 가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여 개의 사인 판이 설치될 예정다. 이 기술

이민국 덴버 오피스의 경우 시민권 적체 케이스가 9,325건에 달했고, 처리 기간은 10개 월에서 19.5개월로 조사됐다.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시민 권 신청 적체 현상이 심화되면서 시민권 을 취득하는데 최장 3년이 걸릴 수도 있 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연방인권위원회 산하 콜로라도 주 자문위원회가 공개한 관련 보고서 에 따르면, 2018년 7월 기준으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에 계류된 시민권 신청(N-400) 케이스는 총 73만8,148건 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2015년 12 월 31일 당시 38만8,832건과 비교해 무 려 87%나 크게 증가한 것이다. 이런 적체 현상으로 인해 통상 시민권 신청에서 발급까지 6개월 정도 소요되 던 것이 짧게는 10개월에서 길게는 무 려 3년까지 걸리고 있다는 게 이민 관 계자들의 설명이다. 일례로 이민국 덴 버 필드오피스의 경우 적체 케이스가 9,325건에 달했고 처리 기간은 10개월

에서 19.5개월로 조사됐다. 위원회는 이 같은 시민권 처리 지연은 투표권과 인권 행사에 매우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 다며 이 보고서가 발표되는 시점에 시민 권 처리를 기다리는 신청자들은 아마도 내년 선거에 참여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 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후 시민권 신청 처리 기간은 평균 5.6 개월에서 지난 3월 말 현재, 10.1개월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처럼 시민권 신 청 적체 건수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것 은 트럼프 행정부의 반 이민 정책에 놀 란 이민자들의 귀화신청이 급증하고 있 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신청이 급 증함에 따라 이민국 직원들의 일손도 부 족해 적체현상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것 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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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35개 맥주양조업체가 40개 상 수상 3~5일 덴버 개최 ‘2019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콜로라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그레이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덴버 소재 콜로라 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 그레이 트 아메리칸 비어 페스티발’(2019 Great American Beer Festival) 마지막 날 시상식 에서 콜로라도주내 35개 맥주양조업체가 총 40개의 상을 수상했다. 콜로라도주내 맥주양조업체 가운데, 가장 큰 상을 받은 업체는 덴버 소재‘콤래드 부 루잉 컴퍼니’(Comrade Brewing Co.)로 이 업체는 1,000~14,999배럴을 생산하는 미국 내 소형 맥주양조업체 중 ‘올해의 양조업 체’(Small Brewing Company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또한 아이다호 스프링스에 위 치한 ‘웨스트바운드 & 다운 브루잉 컴퍼 니’(Westbound & Down Brewing Co.)는‘ 올해의 중형업체’(Mid-Size Brewpub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콤래드 부루잉은 342개 업체가 출품해 가 장 경쟁이 치열했던 부문(American-style India Pale Ale/American-Style Strong Pale Ale)에서 2개의 금메달을 추가로 수상했으 며, 웨스트바운드 & 다운 브루잉도 은메달

하나를 추가로 받았다. ‘그레이트 아메리 칸 비어 페스티발’에서 수여 하는 상은 맥 주업계의 그래미상 또는 에미상으로 불리 운다. 전 세계에서 온 총 322명의 심사위원 들이 107개 종류별로 출품된 맥주를 눈을 가린 상태에서 시음해 가장 맛이 좋은 맥주 를 선정함으로써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올해는 미본토 50개주와 미국령인 푸에르 토리코와 버진 아일랜드에서 모두 2,295개 맥주양조업체들이 총 9,497 종류의 맥주를 출품해 겨루었다. 지난해 페스티발에서는 30개 콜로라도주내 맥주양조업체들이 32 개의 메달을 수상한 바 있다. 다음은 올해 메달을 받은 콜로라도주내 맥주양조업체 들의 명단이다. (경쟁부문-양조업체명소재지-브랜드명) <Gold> *American-s tyle IPA-Comrade Brewing Co., Denver, More Dodge Less RAM *American-style Strong Pale Ale-Comrade Brewing Co., Denver, Superpower *Belgian-and French-style Ale-Echo Brewing Co., Erie, Junebug

*Belgian-style Lambic or Sour Ale-Crooked Stave Artisan Beer Project, Denver, Get the Funk Out *Belgian-style Pale Strong Ale-Good River Beer, Denver, Fu Fighter *Belgian-Style Witbier-Zuni Street Brewing Co., Denver, Way West Wit *Gluten-Free Beer-Holidaily Brewing Co., Golden, Boombastic Hazy IPA *Golden or Blonde Ale-Bootstrap Brewing, Longmont, 1956 Golden Ale *Honey Beer0-BJ’s Restaurant & Brewery, Boulder, A&M Honey Bock *Juicy or Hazy Imperial IPA-WeldWerks Brewing Co., Greeley, Extra Extra Juicy Bits *Other Strong Beer-Twisted Pine Brewing Co., Boulder, Northstar Imperial Porter *Scotch Ale-Dueces Wild Brewery, Colorado Springs, Knuckle Dragger *Wood-and Barrel-Aged Beer-Denver Beer Co., Arvada, Amburana Dream

<Silver> *Aged Beer-Green Mountain Beer Co., Lakewood, Belgian Quad *Australian-Style Pale Ale-Odell Brewing Co., Fort Collins, Mountain Standard IPA *Belgian-Style Dark Strong Ale or Belgian- Style Quadrupel-Bruz Beers, Denver, *Séréneté Grand Cru *Bock-Dry Dock Brewing Co. - South Dock, Aurora, Maibock *Dortmunder or German-Style Oktoberfest- Wit’s End Brewing Co., Denver, Lindauer Lager *Emerging India Pale Ale-Cannonball Creek Brewing Co., Golden, Vladimir Brutin *English-Style Brown Ale-Equinox Brewing, Fort Collins, Eclipse Brown Ale *Experimental Beer-Primitive Beer, Longmont, Shibbleshabble *Fruited American-Style Sour Ale-Storm Peak

Brewing Co., Steamboat Springs, Hoochie Mama *German-Style Altbier-Red Leg Brewing Co., Colorado Springs, Howitzer Amber *German-Style Koelsch-Joyride Brewing Co., Edgewater, Ice Cutter Kölsch *Imperial India Pale Ale-Westbound & Down Brewing Co., Idaho Springs, Westbound Double IPA *International-Style Dark Lager-The Post Brewing Co., Lafayette, El Corn *International-Style Pilsener-Upslope Brewing Co. - Flatiron Park, Boulder, Upslope Craft Lager *Irish-Style Red Ale-Mirror Image Brewing Co., Frederick, Balefire Irish Red *Juicy or Hazy Pale Ale WeldWerks Brewing Co., Greeley, Itsy Bits Oatmeal Stout-Vine Street Pub & Brewery, Denver, Yonder Mountain Stout *Ordinary or Special Bitter-Dostal Alley Brewpub & Casino, Central City, Cousin Jack *Session India Pale Ale-Cannonball Creek Brewing Co., Golden, Trump Hands *Specialty Saison-Cellar West Artisan Ales, Lafayette, Westfield *Wood-and Barrel-Aged Strong Beer- Westbound & Down Brewing Co., Idaho Springs, Double Barrel Louie

<Bronze> *American-Style Amber Lager-Grist Brewing Co., Highlands Ranch, Grist Maerzen *Australian-Style Pale Ale-Vail Brewing Co.-Vail Village Pilot, Vail, Pete’s Stash *Herb and Spice Beer-Vail Brewing Co.-Vail Village Pilot, Vail, Deck Daze *Light Lager-Carver Brewing Co., Durango, Lightner Creek Lager *Pro-Am Comp-New Belgium Brewing Co., Fort Collins, Chess with Checkers *Session Beer-Launch Pad Brewery, Aurora, Peacekeeper <이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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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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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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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단독 후보 가드너 모금액 최다

최미령 씨 홀인원 최근 콜로라도에도 여성 골퍼들의 인구가 증가하면서, 프로 골퍼 못지않은 실력의 소 유자들이늘어나고있다. 이런 골퍼들의 로망인 홀인원은 운도 따라 야 하지만, 샷의 방향성이 정확하지 못하면 결코성공할수없는것이바로홀인원이다. 지난10월7일최미령씨(사진)가오로라소 재 케네디 골프장에서 홀인원을 하면서 축 하를 받았다. 이날 최씨는 7번홀 127야드 를 9번 하이브리드로 공략했으며, Jenny Kim Bok Yang Kim, Miok Hwang, Gum S.Kim, Chang S. Ye, Karen Kim, Jennifer Lee 등과 함께 라운딩했다. <김지우 기자>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 인스타그램 계정 개설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은 공공외교, 국민 외교강화의일환으로인스타그램계정을개 설했다. 이번에 개설된 인스타그램의 아이 디는 @korus_gotogether 이며, 링크는 https:// www.instagram.com/korus_gotogether를 이용하 면된다. 영사관 측은 “동 인스타그램 페이지에는 대한민국 외교부 북미국에서 개최하는 주요 행사 및 직원들의 공공외교 활동, 한미 관계 관련 주요 정보 및 기사 등이 업로드될 예정 이다. 동 페이지를 팔로우해 주시고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면서 동포사회의 관심을 당부했다. 오른쪽 사진은 북미국 인 스타그램의초기화면은캡처한 것이다. <자료제공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주당은 히켄루퍼가 선두 고덧붙였다. 대선후보로선거활동을 벌이다 연방상원 민주당 경선에 뒤늦게 뛰어든 전 콜로라도 주지사 존 히켄 루퍼도 지난 분기에 210 만 달러를 모금했다. 가드 너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액수다. 히켄루퍼는 성명 내년 콜로라도주 연방상원의원 선거를 앞둔 공화당 코리 가드 을 통해 “워싱턴 정계에 변화를 원하는 많은 콜로 너(좌)와 민주당 존 히켄루퍼(우). 라도 주민들이 지지와 후 공화당 소속 현직 콜로라도주 연방상원의 원을 해주어 고맙게 생각한다. 콜로라도 주 원인 코리 가드너가 내년 콜로라도주 연방 민들은 헬스케어, 기후변화 등 각종 현안과 상원의원선거를앞두고선거자금모금액수 관련, 콜로라도 주민들을 대변할 독립적이 면에서 민주당 후보들을 압도하고 있는 것 고강력하며새로운연방상원의원을원하고 으로 나타났다. 최근 덴버 포스트지가 보도 있다”고밝혔다. 한 후보들의 선거자금 모금내역에 따르면, 히켄루퍼는민주당대선경선캠페인기간 공화당 내 경선 없이 단독 입후보해 연방상 여론조사 지지율과 후원금 모금에서 어려 원 재선을 노리는 코리 가드너 현 의원은 지 움을 겪다 결국 지난 8월말 중도하차했다. 난분기에245만달러를추가로모금해지금 히켄루퍼 선거 캠페인 본부의 멜리사 밀러 까지후원금총액은668만달러를기록했다. 대변인은 이번에 모금된 210만달러 가운데 코리가드너후보선거캠페인매니저인케 대선 켐페인에서 넘어온 자금은 한 푼도 없 이시 콘트레스는 “지난 분기 모금액이 가 으며 210만달러의 모금액 중 95%가 200달 장 많았다. 이는 풀뿌리 지원이 더욱더 강력 러 이하의 소액기부였다고 밝혔다. 해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다. 콜로라도 히켄루퍼를 제외한 민주당의 다른 9명 주 유권자들은 가드너의 재선을 원하고 있 의 후보 중 지난 분기 후원 모금액이 100 다. 그가 정당을 초월해 콜로라도주를 위해 만 달러가 넘은 후보는 전 콜로라도 주하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며, 그는 일 원의장 앤드류 로마노프가 유일한 것으 찌감치 단독 후보로서 캠페인을 수월하게 로 알려졌다. 9년전 연방상원의원 선거 벌이고 있을 뿐 아니라, 지난 6년간의 의정 민주당 경선에서 패배한 전력이 있는 로 활동의결과를유권자들에게적극적으로홍 마노프의 건거 캠페인 본부는 아직 최근 보함으로써2020년선거에서유리한고지를 의 모금내역을 공개하지 않았다. 점하고 있다. 반드시 승리하리라 믿는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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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탐방

“나만의 특별함을 선물하고 싶다면…”

<고리아트 주얼리> 금속공예 공방 오픈

론트리 소재 파크메도우 몰 근처에 아름다운 주얼리가 즐비한 금속공예 전문점인 <고리아트 주얼리>가 최근 오픈했다.

한인들이 자주 쇼핑을 다니는 론트리 소 재 파크메도우 몰 근처에 금속공예 전문 점 ‘고리아트 주얼리’(공예가 권선혜) 가 지난 8월 오픈했다. 이곳엔 예술적이면 서도 편안한 분위기, 고급스러운 주얼리 작품들이 많이 진열되어 있어 앞으로 파 크메도우 몰 주변을 빛나게 해 줄 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고리아트 주얼리의 대표 권선혜씨는 한 국에서 금속공예를 전공하고 유럽에서 유학을 하던 중 이탈리아의 유명 공예전 문가 Francesco Pavan씨로부터 공예기 술을 사사받았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인덕학교에서 겸임교수로 학생들을 가르 쳐 온 금속공예 전문가이다. 13년 전 미국 으로 이민을 온 권 대표는 활동을 멈추지 않고, 뉴욕의 Lockport, Rochester, Memorial Art Gallery 등 다수 전시회에 출품 하여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이에 지난주 본지는 콜로라도에서 유일한 한인 경영 금속공예점인‘고리아트 주얼리’를 방 문하여 권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금속공예란 무엇인가 주재료인 금, 은, 구리, 합금, 니켈, 주석, 아 연 등의 다양한 금속들을 가공기법을 이용 해 일상용품이나 장식품을 만드는 공예이 다. 기초적인 재료 및 도구의 선택부터, 전 문적인 기술을 요하는 금속 가공, 2D 및 3D 디지털 프로세스, 레이저 커팅, 에나멜 작업 등의 여러 과정이 필요하다. 고리아트 주얼 리에서는 보다 좋은 컬러감을 위해 스털링 실버와 황동(브론즈), 적동(카퍼), 백동(니켈) 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고리아트의 뜻은 공방의 이름 ‘고리’는 순 우리 한국말 로 ‘긴 쇠붙이나 줄, 끈 따위를 구부리고 양 끝을 맞붙여 둥글거나 모나게 만들어 서로 그 이음매를 연결시킨다’는 뜻이다. 창작공예를 시작하는 첫 단계가 바로 고리 인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듣고 쉽게 기억 할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재료들은 어디서 구하나 뉴멕시코의 금속공예 재료 온라인샵(리 오 그란데)에서 편하고 빠르게 구입한다.

기초재료부터 가공에 필요한 모든 공구, 디스플레이 용품 등주얼리에 관련된 재료 들이 무궁무진하다. ▶금속공예의 장점 금속공예는 전공, 나이와 무관하게 누구 나 배울 수 있고 본인이 직접 세공을 하기 때문에 어떤 모양이든 원하는 디자인을 만 들 수 있다. 또 집에서나 작업실에서 꾸준 히 작품들을 모은 후, 일년에 대여섯 번 정 도 쇼에 참가하면 어느 정도의 수익도 기 대할 수 있다. ▶원데이 클래스에 대해 하루 세시간 정도 기본을 배우면 간단한 기법을 사용한 주얼리를 제작할 수 있다. 또 꾸준히 수강을 하는 학생들에게는 작업 을 서포트하고, 쇼, 갤러리 전시, 창업, 부 업 등의 노하우도 제공할 계획이다. ▶관심있는 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은 내 손으로 무언가 아름답고 의미 있는 것을 만드는 일은 매우 기쁜 일이다. 주얼 리 만드는 기쁨과 재미를 한인들에게 선 물하고자 체험공예를 결심했다. 공예체

험을 꼭 하지 않아도 파크메도우를 지나 시는 분들께 공예실의 넓은 쇼파와 고급 커피는 언제나 무료이다. 지나가면서 언 제라도 주얼리 작품도 감상하시고 편하 게 차도 마실 수 있는 공간이 되었으면 좋 겠다. 고리아트 주얼리의 문은 언제나 열 려있다. 올 가을부터 예정된 기념일과 연 말을 위해 정성을 고스란히 담은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생각이다. 친구와 우 정을 기념하는 반지나 연인과의 커플링 을 만드는 것도 좋고, 가족에게 선물해도 의미가 있겠다. 또 새로운 분야에 도전해 보고 싶은 한인들에게도 즐거운 시간이 될 듯하다. 한편, 고리아트 주얼리의 원데이 클래 스를 원한다면 매주 화, 목요일에 가능하 다. 공방 오픈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11 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소는 9233 Park Meadows Dr. Suite 135, Lone Tree, CO 80124(Panera Bread 건물 1층)이다. 관련 문의는 720-797-8140으로 하면 된다. <주간포커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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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적성·능력 맞는 깐깐한 리서치 … 합격률 높인다 대학 위치·전공 등 다양한 조건 고려

미국에는 5,000개가 넘는 대학들이 있지 만 자신이 결국 진학하는 대학은 한 곳뿐이 다. 인생에 있어서도 가장 중요한 결정 중 하 나인 대학선택은 그만큼 힘들다. 대입을 앞 둔 고교생들이 다양한 이름을 가진 수천 개 의 대학에서 자신에게 맞는 대학을 찾아내 야 한다. 좀 더 현명한 선택을 하기 위해선 늦어도 11학년에는 자신의 학업 수준과 능 력과 시험점수, 관심 정도, 재정 상황, 합격 가능성 등 다양한 기준에 부합하는 대학들 을 리서치하고‘칼리지 리스트’를 만들어 준비해야 한다. 대학 리스트 만드는 팁을 소 개한다. ◆ 내가 원하는 대학 칼리지 리스트를 작성하려면 먼저 자신이 대학에 대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부터 고 려해야 한다. ▲먼저 대학의 위치다. 자신이 도시 혹은 시 골 중 어디에 더 잘 맞고 편안한지를 따져야 한다.마찬가지로대학이위치한지역의기후 도 고려할 요인. 연중 따뜻한 남가주에서 생 활하던학생이혹한의겨울을견뎌내는게쉬 운 일이 아닐 수 있다. 대학을 졸업한 후에 취 업 기회가 많은 지역인지 아니면 타지역으로 이주해야 하는지도 기준이 될 수 있다.

▲학교 사이즈나 학생 수도 고려할 수 있 다. 고등학교 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의 분위 기가 좋은지 아니면 소도시 인구 정도의 대 학, 이도 아니면 그 중간 정도가 좋은지 등 을 고려한다. ▲ 자신의 성향에 맞는 대학을 선택하는 것 이 중요하다. 종합대학과 리버럴아츠 칼리 지를 비교해야 하는데 보통 종합대학은 다 양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반면 리버럴 아 츠 칼리지 같은 스몰 칼리지들은 소수 정예 에 학부 연구 중심이 강점이다. ▲대학의 지명도가 우선인지 전공에 따른 대학 선택이 먼저인지도 고민이 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대학만 생각하기보다는 교육의 질과 전공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조언한다. 단순히 학교 레벨만 염두해 둘 것이 아니라 자신이 선택한 전공이 강한 학 교를 졸업해서 얻게 될 성과까지도 고려해 야 한다는 말이다. ◆ 칼리지 리스트 작성 단계 여러 기준을 통해 원하는 대학들을 압축했 다면 목록 작성을 시작해보자. 한 번에 여러 대학들을 추리는 것보다는 일정 단계를 거 쳐 리스트를 작성하는 게 낫다. 우선 여러 기 준에 부합한 ‘빅 칼리지 리스트’를 만든 다. 자신이 선호하는 여러 기준을 바탕으로 만든다는 점에서 최대 20개 정도라도 무방 하다. 빅 칼리지 리스트 초안을 만들 때는 고 교 카운슬러, 대학 카운슬러, 외부 전문가 등 의 조언을 참고로 해도 된다. 다음 단계는 빅 리스트 안에 포함된 대학 중에서 8~15개 정 도로 압축하는 과정. 이를 위해 좀 더 세심한 리서치가 필요하다.

압축된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심이 있는 대학들을 자세히 리서치해야 한다. 가 장 대표적인 곳은 칼리지 검색엔진이며 대 학별 공식 입학 웹사이트, 대입 전문업체들 사이트 등도 클릭하는 것이 좋다. 이들 사이 트에서는 자신의 내신성적과 표준화시험 점수 등 스펙과 실제 합격생들과의 스펙을 비교해야 한다. 이 밖에도 ▷다양한 칼리지 엑스포 참석, 입학 담당자와 대화 ▷입학 사 정관에게 연락해 문의 ▷대학 캠퍼스 방문 ▷실제 재학생들과의 대화 등이다. 당연히 이 과정에서 더 눈길이 가는 대학들을 발견 하게 될 것이다. ▲다양한 기준의 분류 ▷ 합격 가능성- 대학리스트 작성에 있 어 현실을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다. 바로 합격 가능성이다. 합격 가능성을 기준으 로 몇 개의 학교 군으로 분류해 불 수 있다. 먼저 1~3개 정도의‘리치 스쿨’(reach school)을 선정한다. 리치스쿨이란 입학을 원하지만 실제 합격 가능성은 15~40% 정 도인 학교다. 다음은 매치 스쿨(match school). 합격 가 능성이 40~70% 정도로 4곳 정도를 추린 다. 마지막으로 실제 지원하면 합격 가능 성이 90~100%인 세이프티 스쿨(safety school)이다. 1~2곳을 선정한다. 물론 완전 히 합격만을 위해 이름을 올리기 보다 자 신이 정말 좋아하고 입학하고 싶은 대학이 기도 해야 한다. 합격 보장 프로그램을 시 행하는 대학들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미 국 대부분 대학들은 지원자의 내신성적과 표준화시험점수, 과외활동, 에세이 등 다양

한 기준을 통한 포괄적 전형(Holistic Admission)으로 학생들을 선발하지만 일부 주 립대들의 경우 지원자의 내신성적을 기준 으로 입학을 보장해주기도 한다. 바로 입학 보장(Assured Admission) 프로그램을 지칭 하는데 이들 대학의 경우 지원자가 일정 기 준의 내신 성적과 표준화시험 점수에 도달 한 경우 ‘합격’을 보장해준다. ▷재정적 상황- 대학 지원에 있어 재정 적 상황을 무시할 수는 없다. 재정보조금 신청을 할 것인지 여부와 학자금 보조를 요청한다면 얼마나 필요한지 등도 대학 선 택에 기준이 될수 밖에 없다. 어차피 대학 지원 과정에서 FAFSA를 작성하게 되겠지 만 자신의 재정적 상황은 어느 대학을 선 택할 때 고려되어야 하는 기준이라는 말 이다. 대학마다 제공하는 학자금 액수, 종 류가 차이난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어 떤 대학은 자신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 지만 어떤 대학은 그렇지 못할 수 있다. 주 립대라면 거주민과 타주 학생 사이의 커다 란 등록금 차이도 무시할 수 없다. 이런 점 에서 원하는 대학의 재정보조 프로그램이 나 기숙사 비용 등 다양한 카테고리를 살 펴봐야 한다. ▷전형 기준- 칼리지 리스트에 있는 대학 들의 전형 기준도 고려해야 한다. 일부 명문 대를 포함대 어떤 대학들은 SAT나 ACT 같 은 표준화된 시험 점수 제출을 의무화하지 않으며 또 어떤 대학은 표준화 시험 점수 대 신 AP 시험 점수를 요구하기도 한다. 또 표 준화 시험 점수라도 일부 학교에서는 응시 한 시험 전체를 요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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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 이야기

생활 경제

크레딧카드도 가끔 바꿔타야 ‘이득’

최고 함량, 면역 기능, 체질 개선, 디톡스 효능

전문가들이 말하는 교체 시기

세종바이오텍 후코이단 출시

◆보너스 리워드 수혜 가능액 초과

크레딧이 좋으면 상대적으로 낮은 이 자율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등 많은 혜 택이 있어 크레딧은 돈과 같다. 이런 크 레딧을 쌓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크레딧카드를 이용하는 것이다. 신용 한도가 낮은 크레딧카드를 발급 받아 사용하면서 차츰 이 한도를 높여 가는 방법으로 크레딧을 높일 수 있다. 하지만 크레딧카드도 바꿔야 할 시기가 있다. 크레딧카드 교환의 징후를 알고 질 대처하면 좀 더 빨리 크레딧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 다. 다음은 재정전문 사이트 모털리티 풀이 소개하는 크레딧카드 교환 징후 4 가지를 알아보자. ◆ 카드 발급 때보다 점수가 크게 올랐을 때

크레딧 점수가 좋지 않을 때 받는 시큐어 드카드가 있다. 크레딧과 관계없이 일정 금액을 예금한 뒤 발급받아 일반 신용카 드처럼 사용할 수 있는 게 바로 시큐어드 카드다. 또는 연체 시 붙는 연 이자율(APR) 이 매우 높은 카드일 수도 있다. 이런 카드 를 발급받고 사용한 지 꽤 오래됐고 크레 딧점수가 크게 나아졌다면 카드를 교체할 시기가 된 것이다.

보너스 리워드를 제공하는 크레딧카드 대부분은 일정 기간에 일정액을 사용해 야만 가능한 구조로 되어 있다. 일례로 월 2500달러를 사용해야 추가 5% 캐시백을 받을 수 있는 카드 사용자가 매달 이 금액 이상 쓴다면 월 3500달러 이상 사용 시 더 큰 보너스를 주는 카드로 갈아타는 게 훨 씬 유리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카드 사용 자가 보너스 리워드 수혜 기준 금액보다 더 많은 돈을 정기적으로 쓰고 있다면 카 드를 바꾸는 걸 생각해 봐야 한다. ◆라이프스타일이 대폭 변했다면

여행을 좋아하는 싱글일 때 여행 시 혜택 을 많이 주는 크레딧카드를 갖고 있었는데 결혼 후 자녀가 생기고 가족이 늘어나 그로 서리와 외식 소비가 증가했다면 라이프스 타일이 가족 중심으로 바뀐 것이다. 그렇다 면 그로서리 쇼핑과 외식에 보너스 리워드 를 주는 카드로 바꾸는 게 현명하다. ◆카드빚이 늘어가고 있다면

카드빚 없이 매달 다 갚는 생활을 했을 땐 APR이 높아도 별 상관이 없었다. 연체 이 자를 낼 필요가 없었으니 말이다. 그러나 상황이 바뀌어서 카드 채무가 쌓여 간다 면 높은 APR에 허리가 휠 수 있다. 따라 서 APR 높은 카드의 빚은 빨리 정리하고 APR이 낮은 카드로 변경하는 게 이롭다. 재정 전문가들은 "오래된 카드를 습관적 으로 갖고 있는 것보다는 캐시백이 높거 나 APR이 0% 등 혜택이 더 나은 카드를 계속 찾아서 본인 상황에 가장 적합한 카 드를 선택하는 게 바람직하고 조언했다.

세종바이오텍의 신제품으로 소개 된 세종후코이단은 출시 전부터 큰 반향을 일으키고 불과 출시 2년 만 에 미전역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일본 2011년 후쿠시마 방사능 사태로 인해 태평양에서 나오는 식 품들의 안전성을 더 이상 담보할 수 없는 지금, 세종 후코이단은 대서양 청정지역에서 길러진 청정 원료만 을 사용하여 안심하게 복용할 수 있 는 최적의 청정후코이단이다. 일본 후코이단 제품이 주류를 이 루던 시장에서 세종후코이단은 많 은 사람들에게 아주 큰 반응을 일 으키며 면역력개선과 체질개선, 디톡 스 개선에 이은 간기능개선까지도 기 대할 수 있어 세종후코이단에 대한 관 심이 증폭되고 있다. 세종후코이단이 큰 관심을 받는 이유는 효능을 극대화 하기 위해 캡슐당 후코이단 최대함량 (400mg) 과 85% 이상의 고순도를 유 지하는 후코이단으로 개발되어 면역 기능의 극대화를 기하고 있다. 이미 후코이단은 키모테라피(Chemotherapy)에 의한 일부 부작용을 완화시키 는 작용과 아포토시스(Apoptosis-암세 포의 자살) 작용이 의학계에 보고된 이 래, 주목을 받으며 연구되고 있는바 금 번 세종바이오텍의 후코이단 출시는 업 계와 후코이단 섭취자들의 비상한 관심 을 가지고 있다. 가격도 4개월분 한 박 스 380불로 책정되어 가격적인 부담도

가벼워진 것도 관심을 받는 또 다른 이 유가 된다고 세종바이오텍 관계자는 설 명을 덧붙인다. 세종 바이오텍(본사)의 한국어 고객상담 전화번호는 1-877256-7671이고, 더 자세한 정보는 웹사 이트 관련 정보는 www.sejongbiotech.us 를 참고하면 된다. ◆ 이런 분이 드시면 좋습니다. △면역력이 약한 분 △몸 안 유해물질 디톡스를 원하는 분 △혈액순환 장애가 있는 분 △소화 기능, 위궤양 예방, 개선을 원 하는 분 △콜레스테롤 개선 및 동맥경화 예방 을 위한 분 △알러지, 아토피 개선을 위한 분 △체질 개선을 원하는 자 △ 디톡스 기능을 원하는 자 <기사제공 세종바이오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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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영주권 쿼터 2배 이상 확대 … 적체 해소법안

취업이민 국가별 쿼터 상한제를 철폐와 함께 연간 영주권 쿼터를 현재보다 2배 이 상 늘리는 법안이 연방 의회에서 추진되면 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방상원의 민주당 소속 딕 더빈 의원과 패트릭 리레이히 의원 은 지난 15일 상정한 취업·가족이민 적체 심화 해소(The Resolving Extended Limbo for Immigrant Employees and Families (RELIEF) Act) 법안을 상정했다. 이 법안은 향후 5년간 40만 개의 영주권을 추가로확대발급하고,취업이민쿼터가운 데 12만 명 정도로 추산되는 취업이민 신청 자 본인의 배우자와 자녀를 가족이민 부문

으로 변경시켜 수속을 밟게 하는 내용을 골 자로 하고 있다. 현재 연간 취업이민과 가 족이민 등 전체 영주권 쿼터가 37 6,000여 개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법안이 입법화될 경우 영주권 쿼터는 2배 넘게 늘어나게 되 는 셈이다. 이번 법안에는 또 취업이민 국 가별 쿼터 상한제 철폐 내용도 담고 있다. 더빈 의원은 “RELIEF 법안이 통과될 경 우 현재 심각하게 쌓여있는 영주권 수속 적 체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 고 밝혔다. 이 법안은 결국 그동안 연방의 회에서 추진해오고 있는 ‘국가별 영주권 쿼터 상한제 철폐법안’(S.386) 법안에 영 주권 쿼터 확대 내용 등을 추가시킨 것으 로 풀이된다. 더빈 의원은 앞서 국가별 쿼 터 상한제 폐지법안(S.386)의 소위원회 표 결을 거치지 않은 본회의 표결에 두 차례 나 반대하면서 S.386 법안 표결을 무산시 킨 바 있다.

‘출생시민권’ 폐지 밀어 붙인다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이나 영주권이 없는 불법체류자나 단기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 미국에서 출산한 아기에게도 자 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고 있는 ‘출생시 민권’제도 폐지 추진 의사를 또다시 밝 혀 파장이 일고 있다. 켄쿠치넬리연방이민 서비스국(USCIS) 국장 대행은 지난 16일 크리 스찬사이언스모니터 주최 행사에 참석해 “ 출생시민권제도 폐지를 위해 헌법 개정은 필 요하지 않다”며 “의회의 입법 과정을 거치 느냐 아니면 대통령이 행정명령을 발동하느 냐의차이”라고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016년 대선

당시 미국에서 출생한 아이에게 자동으로 시민권을 부여하는 속지주의 폐지를 공약 으로 내걸었던 것은 물론 지난 8월 백악관 에서 기자들에게 노골적으로 출생시민권 제도를 폐지하겠다고 주장한 바 있다. 쿠치넬리 대행은 오는 11월 12일 연방대 법원 심리를 앞두고 있는 불법체류 청소 년 추방유예(DACA)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DACA는 원래 불법으로 합법과는 거리 가멀다”며“DACA수혜자들이어떠한상 황에서 미국에 왔던 간에 불법은 불법이다. 연방의회-대통령 간의 논의가 있어야 한 다”고 말했다.

2019년 11월 영주권 문호 취업이민 진전 … 1순위 제외 모두 오픈

2019년 11월 영주권 문호

1순위를 제외한 취업이민 전 순위의 영 주권 문호가 전면 오픈됐다. 또, 가족이민 영주권 문호가 소폭이지만 꾸준히 진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연방 국무부가 발표한 11월 영주 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은 1순위의 영주권발급 우선일자가 2018년 6월 1일 로 고시돼 전 달보다 5주 진전됐고, 다른 2순위와 3순위 등 전 순위의 문호가 오픈 됐다. 일시 중단됐다 종교이민과 투자이 민도 영주권 발급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취업 2, 3순위 신청자들은 첫 단계 노동허가서(LC)만 승인받으면 2단 계 취업이민 청원(I-140)과 3단계 영주 권 신청서(I-485)를 동시 접수할 수 있다. 잠정 중단됐던 취업 4순위(종교이민)의

<출처 : 연방 국무부>

비성직자 부문과 취업 5순위(투자이민) 리저널센터 부문도 11월부터 다시 문호 를 재개됐다. 가족이민은 영주권발급 우선일자가 모 든순위에서4~6주까지앞당겨진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자녀 들이 대상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3년 3월1일로 6주 진전됐다. 또 영주권자의 배우자, 미성년자녀 대 상인 2A순위는 전달에 이어 오픈 상태를 유지했으며, 21세 이상 미혼자녀 대상인 2B 순위는 2014년 7월 8일로 5주가 빨라 졌다.시민권자기혼자녀인3순위와시민 권자형제자매대상인4순위는각각전달 보다 4주와 5주가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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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트럼프, 또 인종적 언사로 비난

페이스북 거의 모든 주서 반독점조사 직면

탄핵조사를 ‘린치’에 비유

주검찰총장, 페이스북 조사에 대거 가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2일 자 신에 대한 미 하원의 탄핵 조사를 '린 치'(lynch·처형)에 비유했다가 또다시 부적절한 인종적 언사로 갈등을 유발한 다는 거센 비난에 직면했다.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 이 잊힐 만하면 인종차별 논란을 촉발 하면서 정치적 공방을 불러일으키는 형 국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탄핵 조사를 진행 중인 민주당을 향해 맹공을 퍼부으면서 '린칭'(lynching)이라 는 단어를 사용했다. 린치 또는 린칭은 미국 남북전쟁 이후 남부 백인우월주의 들이 흑인을 정당한 법적 절차를 거치 지 않고 불법적으로 처형하는 행위를 일컫는 용어다. 블룸버그통신은 한 시 민단체를 인용해 1882년부터 1968년 까지 4천700명 이상의 린치가 있었고, 그중 거의 4분의 3이 흑인 피해자였다 고 전했다. 민주당은 즉각 반발했다. 제임스 클라 이번 하원 원내총무는 "이것은 어떤 대 통령도 자신에게 적용해선 안 되는 단 어"라며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기 위한 표결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급진적 흑인운동 단체 출신인 바비 러 시 하원 의원은 "당신은 이 나라를 세운 이래 나 같은 사람이 얼마나 많이 처형됐 는지 아느냐"며 해당 트윗 삭제를 요구 했다. 미치 매코널 상원 원내대표는 "유 감스러운 단어 선택"이라며 "우리 역사 를 고려할 때 나는 린칭과 비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 의원은 탄핵 조사를 가짜이자 우스 운 일이라고 평가한 뒤 "이것은 모든 의 미에서 린칭"이라고 엄호했고, 짐 조던 하원 의원은 탄핵 조사를 '터무니없는 가 식'이라며 민주당에 화살을 돌렸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진의가 제대 로 전달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그는 " 탄핵이라는 단어는 대통령에 당선된 날, 취임 선서를 하기도 전에 사용됐다"며 " 트럼프 대통령은 무자비하게 공격당한 방식을 표현하기 위해 많은 단어를 사용 해 왔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것은 한두 번이 아니다. 그 는 지난 7월 민주당 흑인 중진의원의 지 역구이자 흑인 거주자 비율이 높은 메릴 랜드주 볼티모어를 "역겹고 쥐와 설치류 가 들끓는 난장판"이라고 혹평했고, 민 주당의 유색 여성 하원 의원 4인방에게 "너희 나라로 돌아가라"며 '막말' 수준의 언사를 쏟아냈다. 미 언론은 이같은 인종차별적 발언이 분열적 언사를 통해 내년 재선 도전에서 주요 공략 대상인 '노동자·백인' 유권자 의 지지를 강화하기 위한 노림수라는 분 석을 내놓기도 했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 페이스북을 겨냥한 미국 주 정부들의 반독점 조사에 동참한 주 가 47개로 확대됐다고 경제매체 CNBC가 22 일 보도했다. 이 조사를 이끄는 레티샤 제임스 뉴욕주 검 찰총장은 이날 애리조나·코네티컷·일리 노이·매사추세츠·몬태나·네바다·뉴저 지·펜실베이니아·텍사스·위스콘신주와 자치령 괌 등의 검찰총장이 조사에 추가로 참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미국의 거의 모든 주가 조사에 동참한 셈이다. 제임스 검찰총장은 "전국 검찰총장들과 초 당파적 논의를 거듭한 끝에 오늘 페이스북 의 반독점법 위반 가능성을 조사할 광범위 한 참여자들을 발표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검찰총장들이 "페이스북이 이용자 데 이터를 위태롭게 하고 소비자 선택권의 질 을 저하시키는 한편 광고 가격을 인상했을 수 있다고 우려한다"며 "재량권이 있는 모든 조사 수단을 동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사는 페이스북이 소셜미디어 시장의 지 배력 확보 과정에서 반경쟁적 행위로 연방 정부 또는 주 정부의 법률을 위반했는지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제임스 검찰총장은 지난달 6일 뉴욕 을 포함한 콜로라도, 플로리다, 노스캐롤라 이나 등 8개 주와 워싱턴DC의 검찰총장이 페이스북에 대한 반독점 조사를 개시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페이스북은 주 정부의 반독 점 조사 외에도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와 법무부로부터 반독점 조사를 받고 있다.

연 50만 불은 벌어야 ‘상위 1%’부자 미국에서 상위 1%의 부자에 속하려면 연간 50만 달러 이상 벌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cbs뉴스가 17일 보도했다. 국세청(IRS)의 최신 데이터를 분석한 결 과, 2017년 기준으로 부자 클럽에 가입할 수 있는 요건은 연 소득 51만5371달러였 다. 기준선이 2016년보다 7.2% 올라간 것 이다. 이를 충족한 납세자는 140만 명 정 도로 집계됐다. 부자 클럽의 문턱이 높아진 것은 2017년 에 세제개혁이 이뤄져 고소득자들이 감세 혜택을 받은 것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풀

이된다. 지난달 발표된 인구통계를 보면 빈부 격 차의 폭은 50년 내 최대치를 가리키고 있 다. UC버클리대의 최근 연구서에서도 세 제개혁을 꼬집고 있다. 이들에 따르면 400대 부자들의 경우 연 방세와 주세, 지방세를 고려한 종합 소득 세율이 23%로 내려가 중하위층의 24.2% 를 밑돌고 있다는 것이다. 빈부 격차는 민주당의 후보들이 선거 공 약에서 크게 비중을 부여할 정도로 뜨거 운 관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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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타모니카 인근 산불 확산

빨리 온 독감시즌, 접종 서둘러야

LA 북서쪽 하늘 시커먼 연기로 뒤덮어

일교차 크고 건조한 LA 지난 시즌 117명 숨져

유명 해변 관광지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 니카 북쪽 퍼시픽 팰리세이즈에서 21일 오 전 산불이 번지면서 수백 가구에 대피령이 내려졌다고 일간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이 날 오전 10시 40분 발화한 산불은 산등성이 에 자리 잡은 고급주택을 위협하며 30에이 커(0.12㎢)를 태웠다. 퍼시픽 팰리세이즈는 해안 전망이 좋은 저택이 즐비한 곳이다. LA 소방국은 카멜 레인, 비엔베네다 애버뉴, 라크맨 레인에

접한 200가구에 강제 대피령을 내렸다고 말했다. 브랜던 실버맨 LA 소방국장은 현 지 KABC 방송에 "아직 불길에 파괴된 건물 이나 가옥은 없지만, 강한 바람이 불 경우 불길이 주택가로 급속도로 번질 수 있어 대 피령을 내린 것"이라고 설명했다. 소방국은 "불길이 쉽게 잡히지 않고 있다" 면서 "소방관 한 명이 진화 작업 도중 부상 해 인근 UCLA 메디컬센터로 옮겼다"라고 말했다. 불이 난 지역은 관광명소인 말리부 게티빌라에서도 가까운 곳이다. 게티빌라 를 찾은 관광객들은 시커먼 연기가 뒤덮은 산불 발화 지역을 걱정스럽게 쳐다보는 모 습이 현지 방송에 잡혔다. 캘리포니아 해안 을 따라 내려오는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 에는 산불로 인한 연기재가 떨어지고 있다 고 고속도로 순찰대는 전했다.

일교차가 25도 내외로 커지고 건조한 날 씨가 지속되면서 독감 시즌이 예년보다 앞당겨지고 있다. 남가주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달 초 사이 프러스에 거주하는 80대 노인이 A형 독감 확진을 받아 첫번째 환자가 발생했다. 지 난달에는 리버사이드 인근 지역에서 사망 한 4세 소년이 독감 바이러스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처럼 독감 확진 환자가 비교적 일찍 발 생함에 따라 보건당국은 올해 독감 시즌 이 지난해 시즌보다 더 길어질 수 있다며 생후 6개월 이상 유아, 임산부와 만성질환 이 있는 50세 이상 성인은 이달 말까지 독 감 예방 접종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독 감 시즌은 통상 10~11월 시작되어 본격적 인 시즌인 12월부터 2월까지 절정을 이루

고 5월까지 지속된다. 지난달 26일부터 독감 예방접종 캠페 인을 전개하고 있는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와 국립감염재단(NFID)는 독감 주 사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 는 것을 고려해 될 수 있는 대로 빠른 시 일 내 독감 백신 접종을 서두를 것을 권고 하고 있다.

경기침체 두려움에 긴축재정 … “집에 현금 쌓아둔다”

최근 미국 내 경기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많은 이들이 제각기 방식으로 이에 대한 대비에 나선 가운데, 미국인 5

명 중 1명꼴로 불황을 우려해 집에 현금 을 모아두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최대 생명보험 기업 ‘메트라이프’가 미국 인 18세 이상 성인 8,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의 17% 가 경기 침체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자 신의 집에 현금을 숨기기 시작했다고 답 했다. 또한, 응답자 21%가 그들의 재정 과 관련해 더욱 더 보수적이게 되었다고 답했다. 그러나 금융전문가들은 오히려 이러한 행동이 경제적 손실을 낳을 수 있다고 지 적한다. 현금을 집에 모아두면 그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를 받을 수 없을뿐더러, 사 실상 이러한 이자가 장기적으로 봤을 때 는 상당한 경제적 이익을 줄 수 있기 때문 이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돈의 가치를 낮 게 하기 때문에 많은 현금을 방치하는 것 은 오히려 재정적인 목표 달성을 어렵게 한다는 설명이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잠재적인 경제 불 황과 그로 인한 재정적인 타격을 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최소 3달간의 생활 비 마련 ▲지출비용 삭감 ▲투자를 계획 할 것을 추천한다. 또, 금융 전문가들은 재정난에 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비상예금계좌’를 지목한다. 최소 3개 월간의 생활비용을 미리 마련해 두는 것 이 좋지만, 자신의 직업군에 따라 얼마를 마련해 둘지 신중히 따져봐야 한다. 메트라이프의 설문 조사 결과, 미국인 43%가 월급을 받으며 생활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매달 정확 한 예산계획을 세우고 어디에, 얼마큼 지 출할 수 있을지에 대해 꼼꼼히 따져볼 것 을 추천한다. 한편 전문가들은 특히 젊은 투자자일수록 2주에 한 번씩 꾸준히 투 자해 정기적인 노후자금을 마련해 둘 것 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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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동일임금’세리머니

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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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여고생 축구팀 경고

남녀 동일임금 티셔츠를 입고 있는 여자 고교축구팀.

지난 18일 미국 버몬트주 벌링턴 고등학 교 여자 축구팀이 경기에서 첫 골을 넣자 일부 선수들은 유니폼 상의를 벗었다. 이 들이 유니폼 아래 받쳐 입은 흰 티셔츠에 는 '#동일임금'(EqualPay)이라는 문구가 굵 게 새겨져 있었다. 경기 주심은 공식 경기 에서 슬로건이 적힌 유니폼을 입어선 안 된 다는 리그 규정에 따라 네명의 선수에게 옐 로카드를 내밀었다. 여고생 선수들의 이 같 은 행동은 최근 미국 축구계에서 성평등이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나온 것이다. 미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지난 7월 프랑스 여자 월드컵 결승에서 우승한 것을 계기로 공식 축하 행사와 소셜미디어(SNS) 등을 통 해 남녀 동일 임금을 촉구하는 메시지를 활 발히 내고 있다. 여자 대표팀이 더 우수한 성적을 내는데도 불구하고 남자 대표팀보 다 임금을 현저히 적게 받는다는 이유에서 다. 이들은 지난 3월 미 축구협회가 남녀 대 표팀의 임금 불균형 등 '조직적인 성차별'을 자행한다며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날 경기 후 이 팀에게 '#동일임금' 티셔츠 주문 요청이 5백건 이상 들어왔다. 티셔츠는 장 당 25달러에 판매하지만, 임금 격차 해소를 상징하기 위해 남성들에게는 4.8달러를 추 가로 받아 장당 29.8달러에 팔기로 했으며, 수익금은 여성 청소년 축구 프로그램에 기 부할 계획이라고 NBC는 전했다.

◎ 맨해튼 교회 담벼락 무너져 1명 사망 맨해튼에서 담벼락이 무너져 1명이 죽고 1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 뉴욕시경 (NYPD)은 21일 오전 10시쯤 맨해튼 로어 이스트 사이드 60 노포크 스트리트에서 무 너진 담벼락에 공사장 인부 2명이 깔렸다 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현장에 출 동한 뉴욕시 소방국은 무너진 담벼락 아래 에서 이들 인부를 찾아 인근 병원으로 옮 겼는데 이 중 한 명이 병원에서 사망했고 다른 인부는 중태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지난 2017년 화재로 파괴된 러시아 정교 교회자리로 1852년 만들어졌으며, 미 국에서 가장 오래된 러시아 정교 교회 중 하나였으나 2000년대 초반부터 버려진 곳 이었다. 현재 시 빌딩국이 사고 원인을 조 사 중이다. ◎ 시애들 한인 식당에 3인조 강도, 성폭행까지 한인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강도가 침 입해 금품을 강탈하고 여성들을 성폭행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20일 시애틀 타임 스에 따르면, 지난 19일 저녁 9시께 워싱 턴주 시애틀 시 소재 2만블럭 인터내셔 널 블러버드 선상의 한인 전모씨가 운영 하는 ‘밥스 버거&테리야키’ 레스토랑 에 두 명의 강도가 침입했다. 아시아계로 보이는 이들 강도들은 권총으로 고객들 과 종업원들을 위협해 바닥에 업드리게 한 뒤 이들이 소지하고 있던 금품과 식 당 현금 등을 강탈했다. 이 과정에서 사 건 현장에 있던 여성 2명이 강도들로부 터 성폭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은 당시 이 레스토랑에는 종업업과 손님

등 8명이 있었으며, 강도들은 레스토랑 외부에서 경계를 섰던 1명을 포함 모두 3명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강 도들이 범행 후 레스토랑 고객이 타고 온 포드 픽업트럭(C78292P) 차량을 타고 도 주했다고 밝혔다. ◎ 조지아 육군부대서 장갑차 사고 장병 3명 사망 육군 장병 3명이 장갑차 사고로 숨졌다. 지 난 20일 오전 육군 3보병사단이 위치한 조 지아주 '포트 스튜어트' 기지에서 브래들 리 전투 장갑차(BFV)의 충돌 사고가 발생 했다. 훈련 도중에 일어난 사고로, 3보병 사단 제1기갑여단 소속 3명이 숨지고 또 다른 3명은 부상당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망자 3명은 당시 장갑차에 탑승 중이었 으며, 사고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은 것 으로 알려졌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는 확 인되지 않고 있다. 포트 스튜어트 측은 "3 사단에 가슴 아픈 날"이라며 참담한 심경 을 밝혔다. ◎ 경관·경찰견에 총격 550년 징역형 사우스 LA 지역에서 지난 2017년 총격전 을 벌여 경관과 경찰견에게 수 십 차례의 총격을 가해 상해를 입히고 살인미수 혐 의로 체포된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550년 을 선고했다. 17일 LA 수피리어 법원은 출 동한 경찰과 경찰견을 피해 도주하는 과 정에서 수십여 차례 총격을 가한 호세 알 프레도 로우다(36)에게 최소 550년 수감 형에서 무기형까지를 선고했다. 로우다 는 19건의 경관 살해시도 혐의, 12건의 살 인미수, 1건의 경찰견 상해혐의로 기소돼 유죄평결을 받은 바 있다. 로우다는 지난

2017년 6월15일 사우스 LA 자신의 집에 보호관찰관이 방문하자 총격을 가했고, 이어 출동한 경찰들과도 총격전을 벌이다 도주과정에서 수십차례 경찰과 경찰견을 향해 총을 발사했다. ◎ 이웃과 불화에 총기난사한 60대 남성 5명 살해 60대 남성이 평소 사이가 좋지 않던 일 가족 등 이웃 5명을 총기로 살해한 사건 이 벌어졌다. 15일 시카고 언론에 따르면 시카고 북서부 더닝지구 아파트에 거주 하는 크리스토프 마렉(66)은 이웃 주민 5명에게 총을 난사해 숨지게 했다. 15년 간 한집에 살아온 마렉은 지난 12일, 같 은 건물 2층의 이웃집을 찾아가 저녁식 사를 하고 있던 일가족 4명에게 차례로 총을 쐈다. 이어 3층으로 올라가 다른 집 의 문을 열고 집 안에 있던 여성(53)에게 도 총격을 가했다. ◎ 북가주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 발생 , 1명 부상 북가주의 한 고등학교 인근에서 총격 사건 이발생해1명이다쳤다.경찰에따르면22일 오전샌프란시스코에서북쪽으로55마일떨 어진샌타로사의리지웨이고교인근에서한 남성 총격범이 권총 3∼4발을 쏜 뒤 달아났 다. 이사건으로17세소년이배에총상을입 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 소년의 상태 는 현재 안정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리지웨이고교 캠퍼스에서 총격범 1명과 공 범1명을체포해이들을심문하는중이다.사 건 직후 경찰이 용의자를 찾기 위해 이 일대 를수색하는동안리지웨이고교와샌타로사 고교, 그리고 샌타로사 주니어 칼리지 등 3 곳이 한때 출입이 전면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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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2세들 더 이상 피해 안 당하게 국적법 개정” 미주지역 한인회장들 선천적 복수국적 개선

선천적 복수국적 제도의 개정을 위해 미 주지역 한인회장들이 한국 정계를 상대로 열정적인 로비활동을 벌이고 있어 국회에 계류 중인 개정 법률안이 통과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세계한인회장 대회에 참가했 던 로라 전 LA 한인회장 등 미주 지역별 한 인회장들은 이번에는 선천적 복수국정 개 정에 대한 성과를 내겠다는 각오로 개정 법 률안 본회의 통과를 위해 여야 가 힘을 실 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로라 전 회장 등 미주지역 한인회장들은 세계한인회장대회 폐막 이후에도 귀국을 미룬 채 한국에 남아 여야 유력 정치인들 을 만나며, 선천적복수국적 개정법률안을 지지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 한인회장들은 현재까지 정세균, 이종걸, 심재권, 안민석, 김경협, 전해철, 박지원, 김 도읍, 송기헌, 정점식 의원 등을 만난 것으 로 알려졌다. 지난 3월 27일 이종걸 의원이 대표 발의 한 선천적복수국적 개정법률안은 지난 7 월 16일 국회법제사법위원회(법사위)에 정식 상정돼 심의 중이다. 선천적 복수국적 개정 운동은 지난 2017 년부터 추진돼 왔지만, 법사위의 정식 심 의까지 올라온 것은 올해가 처음이라 청신

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로라 전 회장은 “이 모멘텀을 살려 국회 본회의 통과까지 이뤄내자는 것이 목표” 라고 밝혔다. 한인회장단은 법사위 내에 서도 이 법안 심의를 담당하는 제 1소위원 회(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송기헌 의원) 의 원들을 포함해 여야 유력 정치인들을 만 나며, 선천적 복수국적 피해사례와 개정 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중이다. 이들이 추진하는 개정안 내용은 ▲해외 출생, 해외거주 선천적복수국적자들이 국적이탈을 제때 하기 어려운 현지 여건 으로 현지에서 불이익을 받고 있으며, 정 해진 기간내에 불가피한 사유로 국적이 탈을 하지못한 선천적 복수국적자들에 게, 법무부 산하 국적심의위원회의 심의 를 거처 국적이탈을 허가하도록 한다 ▲ 국적심의위원회의 위원구성과 운영 등에 관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를 골 자로 하고 있다. 한국 국적법에 따르면 재외국민이 자녀를 낳을 경우 부모 중 한 명이라고 한국 국적자 이면 그 자녀는 자동으로 선천적 복수국적 자가 된다. 게다가 18세가 되기 전 국적이탈 을 하지 않을 경우 한인 2세 남성은 만 37세 까지 병역 의무가 부여되고 국적이탈이 금 지된다. 관련법을 몰라 국적이탈 시기를 놓 친한인2세들이사관학교입학이나군보직 부여, 연방 공직 진출 등에 불이익을 당하는 등의 피해 사례들이 이어지고 있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이들을 구제할 수 있 는 방안이 마련되는 것이다. 회장단은 이 번 개정안에 대한 한인들의 관심과 지지 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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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약사시험 부정, 응시자 1,400명 달해 지난 7월 치러진 캘리포니아 약사시험 에서 한인 응시자의 부정행위가 적발되 면서 관련 시험이 모두 무효화된 가운데, 이로 인해 시험 점수가 취소돼 재시험을 치러야 하는 응시자수가 1,400여 명에 달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혼란 속에 시험 점수 취소 사태로 약국과 의료기관 등에 취업이 예정돼 있던 예비 약사들이 대거 취업 계약이 무산되는 등의 피해를 입고 있어 캘리포니아 약사위원회(CSBP) 를 상대로 시험 점수 취소 결정을 철회하 라는 약사계의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다. 캘리포니아 약사위원회의 밥 다빌라 공 보관은 이번 시험 결과 취소 사태로 인해 점수가 무효화되는 등 영향을 받게 된 약 사시험 응시자 수가 약 1,400명에 달한다 고 밝혔다고 LA타임스가 17일 전했다. 약사위원회는 지난 7월 9일 실시된 캘리 포니아 약사실무기준 및 법규시험(CPJE)

에서 100개 이상의 시험 문항들이 인터 넷상의 공유 서비스를 통해 유출된 것으 로 나타났다며 이 시험과 이후 치러진 모 든 시험들의 결과를 무효화한다고 밝혔 었다. 이로 인해 피해를 보게 된 약사시 험 응시생들은 각 지역 정치인들과 주정 부에 항의하며 시험 무효화 결정 철회를 요구했고, 프레즈노를 지역구로 둔 짐 패 터슨 주 하원의원은 개빈 뉴섬 주지사실 과 접촉해 약사위원회의 결정에 대한 감 사를 실시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신문 은 전했다.

해외 장기 체류자 자녀 양육비 지원 한국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 의‘한부모 가정’에 지원을 재개한다. 한국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한부모 가 족의 부 또는 모가 최근 6개월간 통산 90 일을 초과해 미국 등 해외에 체류할 경우 자녀 양육 여부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지 원을 중지하도록 한 업무지침(한부모 가 족사업 안내)을 개정하도록 여성가족부 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여성가족부는 자녀를 양육하지 않으면서 부당하게 지 원금만 받는 것을 차단하기 위해 장기간 해외 체류 중인 경우 지원을 중지했다. 하지만 최근 한국 내 구직이 어려워 해 외에 거주하며 한국의 자녀들에게 생활비

와 학원비를 지원하고 있는 가정들이 많 아지면서 해외장기체류 한부모 가정에서 지원금을 줘야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판단한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한부모가 장기간 해외에 체류하더라도 실질적으 로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것으로 인정되 는 경우 한부모가족 지원을 중단하지 않 도록 관련 업무지침의 개선을 여성가족부 에 권고했다. 이에 따라 여성가족부는 한부모의 ‘부 또는 모’가 생계 등의 불가피한 사유로 장기해외체류를 하는 경우에 자녀 양육 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한다 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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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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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꺼낸 집권후반 국정 키워드

인헌고 학생단체 주장

공정·혁신·포용·평화

일부 교사가 편향된 정치사상 강요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전 국회에서 내년도 예산안 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공정'을 위한 '개혁' 이라는 집권 후반기 국정운영의 키워드를 제시했다. 남은 2년 반 동안 문 대통령은 검 찰 등 권력기관 개혁은 물론 사회의 각 분야 에서 강력한 개혁 드라이브를 걸고, 이를 통 해 '공정사회'를 실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 분야에서는 재정의 적 극적 역할을 강조한 것과 함께, '소득주도 성 장'을 한 차례도 언급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 길을 끌었다. 대신 문 대통령은 '혁신'이라는 단어를 20차례 반복하는 등 남은 임기동안 혁신성장을 통한 경제활력 제고에 집중하 겠다는 의지를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 후반기 국정운영 청사진 문 대통령은 이날 시정연설에서 '공정'이 라는 단어를 27번 언급했다. 여기에는 임기 반환점을 맞아 현재의 민심을 점검한 결과, 국민들이 가장 열망하는 가치가 바로 '공정' 이라는 문 대통령의 판단이 담긴 것으로 보

인다. 특히 이른바 '조국 정국'을 거치며 이 런 흐름이 더욱 강해졌다는 상황 인식이 엿 보인다. 단순히 특권과 반칙, 불공정을 없 앤다는 선언적 의미가 아니라 '제도에 내내 된 합법적인 불공정과 특권까지 근본적으 로 바꿔내자는 것'이 문 대통령의 시각이다. 문 대통령은 "공정이 바탕이 돼야 혁신도 있고, 포용도 있고, 평화도 있을 수 있다"고 언급, 다른 가치들의 뿌리가 되는 것이 바로 '공정'이라는 생각을 내비치기도 했다. 주목 할 점은 '검찰'이라는 단어도 10번, '개혁'이 라는 단어도 8번씩 포함됐다는 점이다. '권력기관 개혁 등을 통해서 공정사회를 이뤄가겠다'는 구상이 고스란히 반영된 것 으로 볼 수 있다. ◇ 공수처 등 검찰 개혁 의지 거듭 천명 공정사회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개혁을 예 고한 가운데, 문 대통령이 검찰에 대한 개혁 의지를 다시 한번 천명했다는 점도 눈에 띈 다. 특히 문 대통령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 처(공수처)의 필요성을 역설하며 "검찰 내 부의 비리에 대해 검찰이 스스로 엄정한 문 책을 하지 않을 경우 우리에게 어떤 대안이 있는지 묻고 싶다"며 "권력형 비리에 대한 엄정한 사정기능이 작동하고 있었다면 국 정농단 사건은 없었을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인권보호 수사규칙·형사사건 공개 금지 규정 등의 제정 시한을 '이달 안으로 명시한 것이 그 사례로 볼 수 있다. 동시에 야당을 향해서도 공수처법과 검·경 수사 권 분리 등 검찰개혁 법안의 조속한 처리에 협조해달라는 메시지도 연설문에 담았다. ◇ 입시·채용·탈세 모든 분야 거론 문대통령은이번연설에서"국민의삶속에

존재하는 모든 불공정을 과감하게 개선하겠 다"고 약속했다.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국정지지도 하락 추세가 이어지면서 여권 내에서도 국정동력 저하에 대한 우려가 번지고 있다. 이런 흐름 을반전시키고후반기국정장악력을높이기 위해서는 권력기관 개혁과 동시에 국민들이 실제로삶속에서불공정이개선됐다고체감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 소득 주도 성장은 언급 안해 문 대통령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거 듭 강조한 점도 주목할 부분이다. 문 대통 령은 이날 연설에서 '재정'이라는 단어를 21차례나 반복했다. 확장예산을 통해 민 생·경제 분야에서 실질적 성과를 끌어내 고, 경제에 활력을 높이겠다는 것이 문 대 통령의 구상이다. 지난해 11월 시정연설 에서는 언급됐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단어가 이번 연설문에서는 사라진 점도 눈에 띄었다.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성 장·혁신성장·공정경제를 3대 축으로 하는 경제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연 설에서는 '혁신'이라는 단어가 21번 언급 됐으나 소득주도성장이라는 단어는 나오 지 않았고, 이를 두고 일부에서는 문재인 정부가 점점 소득주도성장에서 혁신성장 으로 정책 무게를 옮겨가는 흐름과도 맞 물려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한, '조국 정국' 이후 격해진 진영 간 대 립구도를 해소해 국민통합을 이루는 것은 물론, 동시에 국회의 원활한 입법기능을 통해 민생·경제를 뒷받침 하겠다는 의지 를 연설문에 담았다.

학생들의기자회견에많은보수단체회원및보수유튜 버들이기자회견을지켜보고있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편향된 정치사상을 강요했다 는 주장이 일부 학생들로부터 제기됐다. 학생들로 구성된 '인헌고등학교 학생수 호연합'은 23일 오후 서울 관악구 인헌고 등학교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사진)을 열 고 "인헌고 일부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반 일사상을 강요하는 '사상독재'를 하고, 학 생들을 정치적 노리개로 이용하고 있다" 고 주장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자유 수호호국단' 등 보수 단체 회원들이 참석 해 학생들을 지지한다며 "전교조는 해체 하라", "문재인은 하야하라" 등 구호를 외 쳤다. 한편, 학교 정문에서 일부 인헌고 재학 생들은 기자회견을 한 학생수호연합 측 학생들을 향해 야유하며 "거짓말하지 말 라"고 외치기도 했다. 학교 측은 "특정 견 해 주입교육은 없었다. 다만 다양한 견해 존중한다"고 밝혔다. 서울교육청에 따르 면 '인헌고등학교 학생수호연합' 소속 학 생들은 전날 교육청에 학교를 감사해 달 라며 민원을 제기했다. 이번 논란과 관련 해 서울교육청은 해당 학교에서 사실관 계 파악을 위한 '특별장학'(일종의 현장조 사)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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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October 24, 2019 l Weekly Focus

강제수사 58일 만에 정경심 구속

여야 3당 … 공수처‘샅바싸움’

“혐의 소명·증거인멸 우려”

유연성 갖고 협상 이어가기로

조국전장관부인정경심교수가23일오전영장실질 심사를받기위해검찰차량에서내리고있다.

조국(54)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57) 동양대 교수가 24일 검찰에 구속됐다. 검찰 이 지난 8월 27일 조 전 장관 일가 의혹과 관 련해 강제수사에 나선 지 58일 만이다. 검 찰이 의혹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정 교수의 신병을 확보함에 따라 조 전 장관까지 직접 겨냥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송경호서 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범죄혐 의 상당 부분이 소명되고, 현재까지의 수사 경과에비추어증거인멸염려가있다”며구 속 사유를 설명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고형곤 부장 검사)는 지난 21일 청구한 구속영장에 ▲딸 조모(28)씨의 위조된 동양대 표창장 등을 서 울대·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사용 한 업무·공무집행 방해 ▲사모펀드 투자금 약정 허위신고와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차 명주식 취득 ▲동양대 연구실과 서울 방배 동 자택 PC 증거인멸 등 모두 11개 범죄 혐 의를 적시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약 7시간에 걸쳐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변호인과 검찰은 사실 관계 및 혐의 성립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

방을 벌였다. 검찰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 낸 고위 공직자의 부인이 사회적 지위를 부 정하게 이용했다는 점에서 사안이 중대하 고 죄질이 나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 려졌다. 사모펀드와 관련한 범행에서 ‘주 범’에 가까운 역할을 했다는 점도 구속 수 사가 필요한 이유로 제시됐다. 최근 뇌종양·뇌경색을 진단받은 것으로 알려진 정 교수의 건강 상태도 주요 변수였 지만, 법원은 양측이 제시한 의료 기록 등을 토대로 구속 수사를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 라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정 교수가 수사 착수 직후 자산관리인을 시켜 PC 하드디스 크를 은닉하는 등 이미 증거인멸을 시도한 정황 등도 법원 판단에 영향을 미쳤다. 법원 이 정 교수의 혐의 중 상당 부분이 소명된다 고 판단해 영장을 발부함에 따라 검찰은 그 간의 수사 정당성 논란을 다소 털어낼 수 있 을 것으로 전망된다. 정 교수가 구속되면서 조 전 장관에 대한 소환이 이뤄질 가능성도 커졌다. 검찰은 조 전 장관이 정 교수에게 적용된 혐의 중 상당 부분을 알고 있었거나 관여했다는 의심을 하고 있다. 특히 두 자녀 의 서울대 공익인권법센터 인턴증명서 허 위 발급 의혹은 조 전 장관이 당시 공익인 권법센터에 몸담고 있었던 만큼 직접 조사 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검찰은 최대 20일간의 구속 수사를 벌인 뒤 정 교수를 재판에 넘기게 된다. 또한, 이 번 영장 혐의에는 제외됐지만, 5촌 조카 조 씨가 8월 사모펀드 투자처인 더블유에프엠 (WFM)에서 횡령한 13억원 중 5억원 이상이 정 교수 측에 흘러 들어간 정황 등에 대해서 도 추가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 교섭단체는 23일 패스트트랙( 신속처리안건)에 오른 검찰개혁 법안 실무 협상에 착수했다. 특히 최대 쟁점인 고위공 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과 관련 해 여전히 평행선을 달리면서도 주요 쟁점 에 대해 유연한 자세로 협상을 이어가자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이날 실무협상에는 민주당 송기헌·한국 당 권성동 의원·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 등 각 당의 대표 의원이 참석했으며, 탐색 전 성격의 첫 협상은 70분가량 이어졌다. 민주당 송기헌 의원은 협상 이후 기자들을 만나 “공수처 문제에 대해서 한국당이 처 음부터 반대해서 실질적 협의는 할 수가 없 었다”면서도 “다른 부분이 타협된다면 한국당이 공수처에 대해서도 좀 더 유연하 게 대화할 수 있다, 공수처도 되겠구나 하는 감은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검경수사권 조정법안과 관련해서는 “패스트트랙에 오른 법안이 여러 건이 있 고, 다른 당의 의견을 반영해 수정할 수 있 는 법안이므로 서로 의견을 나누자고 했 다”고 말했다. 한국당 권성동 의원은 “민주당 백혜련 의원이 제출한 공수처 법안에 허점과 공백 이 굉장히 많이 있다”며 “대타결을 전제 조건으로 그 법안의 허점을 보완하는 것을 실무자 차원에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권 의원은 “기소권과 수사권이 결합 한 공수처 설치는 기본적으로 반대라는 의 사를 표시했다”며 “차라리 반부패수사 청을 만드는 것은 모르지만, 수사대상을 특 정한 공수처 제도는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민주당 송기헌, 한국당 권성동,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 원이검찰개혁안실무논의를하고있다.(오른쪽부터)

없다”고 했다. 바른미래당 권은희 의원은 “지난 3+3 협의보다는 훨씬 다양하고 필요한 얘기 들이 많이 오가는 자리였다”고 했다. 그 는 “한국당에는 공수처에 대한 우려에 따 른 보완책을 어느 정도로 요구하는지에 대 한 입장을, 민주당에는 법 체계상 나타날 수 있는 수사상 공백에 대한 문제점에 대 한 보완책 마련을 각각 요구했다”며 “양 당이 모두 거부하지 않는 논의가 있었다” 고 덧붙였다. 이날 협상 테이블 위에는 대통령의 검찰 인사권 제한 문제도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성동 의원은 “검찰개혁의 핵심은 대 통령의 검찰 인사권 대폭 축소”라며 “이 번에 제대로 된 검찰개혁을 통해 정치검찰, 무소불위 검찰이라는 얘기가 안 나오게 하 자”고 요구했다. 이에 송기헌 의원은 “ 검경수사권 조정과 관련해 할 문제가 아니 다”라며 “정 필요하다면 다음 대선 때 후 보들이 공약으로 내세운 문제”라고 일축 했다. 여야 3당은 오는 30일 오후 3시 실무 협상을 이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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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일왕 즉위 행사에 아베 부인 튀는 복장 … 찬반논란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부인 아키에(사진 오 른쪽) 여사가 22일 열린 나루히토 일왕의 즉 위를알리는행사에서입은튀는옷이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아키에 여사는 전날 도쿄 고쿄 내 규덴에서 열린 '소쿠이레이세이덴노 기'에 흰색 원피스 스타일의 옷을 입고 참석 했다.치마는무릎정도까지내려오는길이였 고소매의통이넓었으며아키에여사가신은 구두는 굽이 꽤 높았다. 당시 현장 중계 및 일본 정부나 일본 언론 을 통해 배포된 영상 등을 보면 소쿠이레이 세이덴노기를 지켜보러 온 일본 여성은 일 본 전통 의상인 기모노 또는 긴 치마를 입고 있어 아키에 여사의 복장이 도드라지는 상 황이었다. 아키에 여사의 복장은 뒷말을 불 렀다. 패션 디자이너 후쿠다 교코 씨는 아키 에 여사가 입고 온 스타일이 최신 유행 스타 일이라며 "그 장소에 국한해 보면 너무 트렌 드를 따랐다. 장소에 어울리는 패션도 하나 의 센스다. 안타깝다"라고 지적했다고 닛칸 스포츠는 전했다. 스포츠호치에 따르면 TBS 계열의 민영방 송 CBS TV의 와이드 쇼인 '고고스마'는 23일 아키에 여사의 복장을 주제로 다뤘다. 이 프

로그램에 출연한 패션 디 자이너는 아키에 여사가 이날 의식에 입고 온 옷이 "여름에 아프리카 회의에 서 입었던 양복"이라며 " 회의에서 입었던 양복을 입고 오는 것은 의문"이라 고 말했다. 그는 "통상이 라면 절대 고르지 않을 것 이다. (중략) 놀랄 일"이라 고 언급했다. 하지만 아키 에 여사의 복장이 드레스 코드 위반으로 보기 어렵 다는 분석도 있다. 일본 정부가 지난달 18일 각의에서 결정 한 '소쿠이레이세이덴노기의 세목에 관해 서'는 참석자의 복장에 관해 여성의 경우 ' 롱드레스, 데이 드레스, 시로에리몬쓰키( 일본식 여성 예복의 일종) 또는 이에 상당 하는 것'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아키에 여 사가 선택한 옷은 이 가운데 데이 드레스 에 해당한다는 논리다. 근처에 착석한 이 들이 지나치게 보수적인 복장을 했기 때문 에 아키에 여사의 옷이 두드러졌을 뿐 매 너 위반이 아니며 특별히 문제가 있는 것 도 아니라는 분석인 셈이다. 외무성 홈페이지에 게시된 2010년 작성 문서를 보면 파티 의상 가운데 데이 드레스 에 관해서는 보통 길이의 수트, 원피스, 앙 상블 등이라고 설명돼 있다. 이런 가운데 일본 누리꾼들은 아키에 여사의 복장에 관 해 거부감을 보였다. 반면 아키에 여사를 옹호한 이들도 있다. 버즈피드 저팬에 따르면 "세계의 손님들에게 부끄럽다", "아무도 말리지 않았나"는 등의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좋아하는 복장을 당당하 게 하는 것은 멋있다"는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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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손님에겐 가격없는 메뉴판 … 페루 식당에‘벌금’ 페루의 한 고급 음식점이 남성과 함께 식사하는 여성 손님들에게는 가격이 표 기되지 않은 메뉴판을 제공하다 당국으 로부터 벌금 처분을 받았다. 22일(현지시 간) AP통신과 페루 일간 엘코메르시오에 따르면 당국은 수도 리마에 있는 음식점 ' 라 로사 나우티카'의 이러한 관행이 성차 별이라고 판단하며 21만 솔(약 7천4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라 로사 나우티카는 리마 해변에 있는 고 급 음식점으로, 페루 여행책자 등에 맛집으 로소개돼관광객들도자주찾는곳이다.그 동안 이곳에선 남녀가 함께 식사할 때 남자 손님에게는 음식별 가격이 적힌 파란색 정 상 메뉴판을 줬지만 여자 손님에겐 가격 없 이음식만나열돼있는금색메뉴판을줬다. 여성이 가격 걱정 없이 로맨틱한 식사를 즐 길 수 있도록 한 것이란 게 식당 측이 설명 이었다. 그러나 소비자단체는 성차별이라

고 문제를 제기했고, 당국 역시 같은 판단을 내렸다. 오히려 여성의 지위를 높이 산 것이 라는식당측의반론은받아들여지지않았다. 당국은라 로사나우티카에앞으로남녀에게 같은메뉴판을주고,직원들을교육시키는것 은물론차별을용납하지않는다는내용의안 내문도 붙이라고 명령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지난 1980년대 미국 로 스앤젤레스에서 지금은 없어진 유명 식당 오랑주리도 여자 손님에게 가격 없는 메뉴 판을 줬다가 소송을 당했고, 결국 '레이디스 메뉴' 관행을 없앴다.

영국 남동부 산업단지서 시체 39구 담긴 컨테이너 발견 영국 잉글랜드 남동부 에식스주의 한 산 업단지(사진)에서 39구의 시신이 담긴 화 물 트럭 컨테이너가 발견됐다고 스카이 뉴스가 2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과 구급차는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그레이스의 워터글레이드 산업단지에서 컨테이너를 발견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 동했다. 10대로 추정되는 한 명을 포함해 컨테이너 안에 있던 39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현재 컨테이너 현장 주변을 통제 하고 산업단지 출입을 금지한 상태다. 트 럭 운전자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25세 남성 으로, 현재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된 것으

로나타났다. 트럭은 불가 리아에서 출 발해 토요일 인 지난 19 일 웨일스의 홀리헤드를 통해 영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에식스 경찰의 앤드루 마리너 총 경은 "많은 수의 사람들이 생명을 잃은 매 우 비극적인 사건"이라며 "무슨 일이 일어 났는지를 규명하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 설명했다. 그는 피해자들의 신원을 파악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시간이 걸릴 것 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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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골프 황제’우즈, 2020년 도쿄 올림픽 출전 의사 밝혀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020 년 도쿄 올림픽에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 혔다. 우즈는 19일 로이터통신과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올림픽 출전은 나에게 커 다란 목표”라며 “2020년 대회가 지나면 앞으로 올림픽 출전 기회를 얻기 쉽지 않 을 것”이라고 말했다. 24일 일본 지바에서 개막하는 미국프로 골프(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975만 달러)에 출전하는 그는 “도쿄 올 림픽 다음 대회에는 내가 48세가 된다” 며“그 나이에 미국 국가대표가 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우즈는 “내가 처음 올림픽 경기장에 가 본 것은 1984년 로스앤젤레스 대회였다”

며 “골프가 그동안 올림픽에서 열리지 않다가 정식 종목이 된 만 큼 나도 그의 일부가 되고 싶다” 고 올림픽 출전에 대한 의지를 내 비쳤다. 골프는 2016년 리우데자 네이루 대회부터 정식 종목이 됐 지만 당시 우즈는 부상 등의 이유 로 출전하지 못했다. 올림픽 출전은 세계 랭킹을 기준 으로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한 나라에서 2명씩 출전할 수 있 지만 세계 랭킹 15위 이내 선수들 은 같은 나라에서 최대 4명이 나갈 수 있다. 우즈는 현재 세계 랭킹 9 위지만 그보다 앞선 순위에 브룩 스 켑카(1위), 더스틴 존슨(3위), 저 스틴 토머스(5위), 패트릭 캔틀레 이(6위), 브라이슨 디섐보(8위) 등 미국 선수들이 5명이나 있다. 따라서 우즈가 도쿄올림픽에 나가려면 2020년 6월 말 세계 랭킹 기준 15위 이내 를 유지하면서 미국 선수 중에서는 4위 안에 들어야 한다. 아니면 우즈보다 높은 순위에 있는 선수 들이 올림픽 출전을 포기해야 우즈까지 순서가 돌아온다. 또 우즈의 순위가 15위 밖으로 밀리면 미국 선수 가운데 2위 안에 들어야 올림 픽 출전권을 자력으로 얻게 된다. 우즈는 21일에는 일본 지바에서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제이슨 데이(호 주), 마쓰야마 히데키(일본)와 함께 스킨 스 게임을 치른다.

머리, 2년 7개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단식 우승

앤디 머리(243위·영국·사진)가 2년 7개 월 만에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대회 단 식 정상에 올랐다. 머리는 20일(현지시간) 벨 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 투어 유러피 언오픈(총상금 63만5천750유로) 대회 마지 막 날 단식 결승에서 스탄 바브링카(18위· 스위스)를 2-1(3-6 6-4 6-4)로 제압했다. 이로써 머리는 2017년 3월 아랍에미리트 (UAE)두바이대회이후2년7개월만에투어 대회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우승 상금은 10 만9천590유로(약 1억4천만원)다. 머리는 2017년 중반 이후 고질적인 허리, 고관절 부위 부상으로 최근 급격한 내림세

를 보였다. 2018년 6월까지 약 1년간 공백 기를 가진 그는 이후로도 부상 때문에 좀처 럼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고 올해 1월 호 주오픈을 마친 뒤 수술대에 올랐다. 호주오픈을 앞두고는 올해 안에 은퇴할 가능성까지 내비치며 괴로워한 그는 6월 복식부터 출전을 재개했고, 이날 단식 타 이틀을 따내며 재기에 성공했다. 머리는 2012년과 2016년 올림픽 단식을 2연패 했고 메이저 대회에서도 2012년 US오픈, 2013년과 2016년 윔블던 정상에 오른 선 수다. 이번 우승으로 머리는 세계 랭킹을 120위대까지 회복할 전망이다. 역시 최근 무릎 부상으로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 한 바브링카 역시 2017년 5월 이후 첫 투 어 대회 단식 우승을 노렸으나 3세트 먼저 브레이크에 성공하고도 뜻을 이루지 못했 다. 머리와 바브링카의 상대 전적은 머리 가 여전히 12승 8패로 앞서있다. 아내가 셋째 출산을 앞둔 머리는 11월 데 이비스컵까지 휴식을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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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축구 최고 권위상 발롱도르 후보에 올라

손흥민(27·토트넘)이 세계 축구 최고 권 위의 상 중 하나인 발롱도르 최종 후보 30 명에 이름을 올렸다. 발롱도르를 주관하 는 프랑스 축구전문 매체 프랑스풋볼은 21일 올해의 발롱도르 후보 30명을 발표 했는데 손흥민은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 등 세계적인 스타들과 함께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손흥민은 맨체스터 시티와 치른 지 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 그 8강전에서 1·2차전 합계 3골을 몰아치 며 팀을 4강으로 이끌었고, 대어를 잡은 토 트넘은 준결승을 넘어 창단 첫 대회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도 해리 케인(17골)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12 골을 기록해 팀을 4위에 올려놨다. 토트넘 이 부진한 이번 시즌에도 그는 리그 2골, 챔 피언스리그 3골로 고군분투하고 있다.

한국 선수가 발롱도르 후보에 이름을 올린 것은손흥민이세번째다.벨기에리그의안더 레흐트에서 뛰었던 설기현이 2002년, 맨체스 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했던 박지성이 2005 년에한차례씩포함됐는데당시후보는50명 씩이었고투표에선표를얻지는못했다. 한편 지난해 수상자인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 드)는이번후보명단에서빠져발롱도르수상 자 가운데 다음 해 후보 명단에 들지 못한 최 초의 선수가 됐고 브라질의 수퍼스타 네이마 르(파리 생제르맹)도 9년 만에 처음으로 후보 명단에도이름을올리지못했다.한편이강인 (18·발렌시아)은21세이하선수에게주어지 는 발롱도르인 ‘코파 트로피’ 후보 10명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마테이스 더리흐트(유벤 투스),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제 이든산초(도르트문트)등세계적인유망주들 과어깨를나란히했다.2019발롱도르시상식 은12월1일프랑스파리에서 열린다.

최동원상 후보 … 린드블럼·양현종·김광현 압축 조쉬 린드블럼(두 산 베어스)과 양현종 (KIA 타이거즈), 김광 현(SK 와이번스)이 제 6회최동원상최종후 보로 선정됐다. 사단 법인 최동원 기념사 업회는 21일 “최동 제6회 최동원상 후보로 뽑힌 김광현(사진 왼쪽부터), 양현종, 린드블럼. 원상 후보 선정 기준 7개 항목 중 하나라도 통과한 19명의 후보 이상, 3실점 이하) 15경기 이상, 평균자책 가운데 5개를 충족한 세 명의 프로야구 투 3.00 이하, 35세이브 이상 등이다. 김광현 수를 제6회 최동원상 후보로 확정했다”며 과 린드블럼은 올 시즌 30경기에 선발 등 “3명의 투수가 시즌 내내 출중한 성적을 판했다. 양현종은 29경기를 소화했다. 냈고‘자신보다 팀과 팬을 우선하는’ 최 앞서 심사위원의 심사로만 수상자를 결정했 동원 정신을 누구보다 잘 구현했다”고 밝 던 최동원 기념사업회는 올해부터 팬 투표를 혔다. 린드블럼은 지난해 최동원상을 받았 도입하기로 했다. 심사위원 심사 70%와 팬 투 고, 양현종은 1회와 4회에 수상했다. 김광현 표30%를합해수상자를결정한다.제6회최동 원상선정위원회는이달29일개최하며11월5 은 아직 최동원상을 받지 못했다. 최동원상 후보 선정기준은 총 7개다. 선 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시상식은 11월 11일 오 발 등판 30경기, 180이닝 이상, 12승 이 후 2시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제2회 고교 상, 150탈삼진 이상, 퀄리티스타트(6이닝 아마추어최동원상시상식과같이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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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 가까이서 사진 찍는 잘못 된 사례

창 밖으로 던져도 되는 것 들

낱말 퍼즐

반려견의 역할 중 하나

<경상도 아버지의 시간 개념> ▶30분 후에 집에 오실 때. 나 : 아부지, 언제 들어 오세요? 아버지 : 지금 들어가. ▶ 1시간 후에 집에 들어오실 때. 나 : 아부지, 언제 들어 오세요? 아버지 : 금방 들어가. ▶1시간 넘게 걸리실 때. 나 : 아부지, 언제 들어 오세요? 아버지 : 좀 이따 들어가. ▶ 언제 들어오실지 기약이 없으실 때. 나 : 아부지, 언제 들어 오세요? 아버지 : 니들 먼저 밥 무라! <차이점> ▶업무가 밀렸을 때 김 부장 - 그럴 리가 없지만 밀리면 여러 사 람에게 나눠 시킨다. 이 차장 - 쉬운 것만 하고 어려운 건 아랫사 람 시킨다. 신입 - 항상 밀려 있기에 원래 그런 줄 안다. ▶바쁜 일이 있을 때 김 부장 - 자기 앞의 엘리베이터가 올 때까 지 기다린다. 이 차장 - 제일 빨리 오는 엘리베이터를 탄다. 신입 - 10층이라도 그냥 계단으로 뛴다.

▶퇴근 시간 김 부장 - 윗도리 걸치고 구두끈 묶고 천천 히 걸어나가면 퇴근 시간과 일치한다. 이 차장 - 퇴근 시간 되자마자 눈썹 휘날리 게 퇴근한다. 신입 - 이리저리 눈치 보다 아무도 없어야 나간다. <직업은 못 속여> 한 사람이 길을 지나가다가 비명 소리를 듣 고 소리가 난 집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남자 아이가 500원짜리 동전을 삼킨 것을 보고 놀 라 그 어머니가 비명을 질렀다는 것을 알았 다. 남자가 아이 발목을 잡고 들어 올려 몇 번 흔들자 동전이 튀어나와 바닥에 떨어졌다. “그걸 빼내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의사이신 가요?” 아이의 어머니가 물었다. “아뇨. 국세청 직원입니다.” <국가원수모독죄> 어떤 사람이 광화문 이순신 동상 앞에서 외 쳤다. “대통령은 무능하다! 대통령은 거짓 말쟁이다!”경찰들이 와서 즉시 체포했다. 그는 이후 재판 결과 3년형을 선고받았다. 그의 죄목은 2개였다. 국가원수모독죄 1년, 국가기밀누설죄 2년.

◆ 가로풀이 2)의로운 사람. 의사. 3)풍수지리에서, 주산의 오른쪽에 있다는 뜻으로, 오른쪽으로 뻗은 산 줄기를 이르는 말. 좌청룡 ○○○. 5)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이라는 뜻. 8)음식에 대해 특별한 기호를 가진 사람. 10)군대·경찰·소방대 따위가 일정한 목적 을 실행하기 위해 떠남. 12)해가 뜸. 해돋이. 14)오전만 일을 하고 오후에는 쉬는 날이라 는 뜻으로, 토요일을 이르는 말. 15)동양화에서, 고결함이 군자와 같다는 뜻 으로,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일컫는 말. 17)손톱 따위로 할퀴어지거나 긁혀서 생 긴 작은 상처. 19)개회에서 폐회까지의 기간. 20)죽었다가 다시 되살아남. 21)상을 주는 뜻을 적어서 주는 증서. 22)어떤 일을 하도록 권함. 또는 그런 말.

◆세로풀이 1)좋은 옷을 입고 좋은 음식을 먹음. 4)여럿 중에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의 비 유. 단편 소설의 ○○. 6)호텔이나 극장·회사 따위에서, 현관으로 통하는 통로를 겸한 공간. 의자 등을 놓아 휴 게실·응접실로 씀. 7)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않을 만큼 뛰어남. ○○○의 영웅. 9)가정을 버리고 집을 나감. 11)어떤 행동을 할 때 함께 짝이 되는 사람. 12)오늘의 아재 개그, 요즘에는 차가 막혀서 어디를 가나 하루 걸린다는 뜻은? 13)영화를 공개하기 전에 미리 시험적으로 상영하기 위한 모임. 16)군대의 규율 및 풍기. 18)잠자리에서 깨어 일어남. 23)두보의 시, 인생칠십 고래희에서 나온 말 로 나이 칠십을 이르는 말.


이주의 영어 회화

Let it melt inside your mouth.

A : (At the reception of the hotel) Awww... I’ve got a sore throat. A : I’m afraid I’m coming down with a cold. B : Then take this cough drop. Let it melt inside your mouth. A : Thank you. Can I get some warm water? B : Sure. Drink this warm water and tea. Get enough rest today instead of riding a bike. A: (호텔 프런트에서) 아… 목이 아프네. A : 아무래도 감기가 오려나 봐요. B : 그럼 이 목캔디를 드세요. 입 안에서 녹이시면 돼요. A : 감사합니다. 따뜻한 물 좀 마실 수 있을까요? B : 그럼요. 이 따뜻한 물이랑 차를 드세요. 오늘은 자전거 타지 말고 푹 쉬세요.

관련 단어 • T a k e t h i s ~ . : 이 ~를 (로 ) 드세요 [하세요 /가지고 가세요 ] . ☞Take this novel with you. 이 소설책을 가지고 가. • G e t e n o u g h r e s t t o d a y i n s t e a d o f - i n g . : 오늘은 ~하지 말고 푹 쉬세요 . ☞Get enough rest today instead of studying too hard. 오늘은 너무 열심히 공부하지 말고 푹 쉬어. • sore : 따끔거리는 • cough : 감기, 기침

• throat : 목, 목구멍 • melt : 녹이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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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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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조커 Joker “내 인생이 비극인줄 알았는데, 코미디였어” <조커>는 2019년 개봉한 미국의 사회고발 영화 또는 범죄 영화이다. 워너 브라더스가 배급하며, DC 코믹스의 동명의 캐릭터를 주 인공으로 한 작품이다. 토드 필립스가 감독하 고 필립스와 스콧 실버가 공동 각본을 썼다. 조커 역할에는 호아킨 피닉스, 그외에는 로버 트 드 니로, 자시 비츠, 빌 캠프, 프랜시스 콘 로이, 브렛 컬런, 글렌 플레슐러, 더글러스 호 지, 마크 마론, 조쉬 파이스와 쉐어 위햄이 출 연한다. 이 영화는 DC 확장 유니버스 (DCEU) 와는 별도로 일련의 DC 기반 영화 중 첫 번째 영화로 제작 되었다. 영화 <조커>가 주는 메시지 역시 전세계적 으로 큰 화두를 던지고 있다. <조커>는 ‘희 대의 악당 조커의 탄생’이라는 그 누구도 몰 랐던 새로운 이야기로 코믹북이 아닌 영화를 위해 완전히 재창조된 독창적인 캐릭터의 탄 생 서사를 다룬다. 사회적 약자를 대하는 잔

인한 사람들의 시선과 함께 처절하고 암울한 사회가 주는 분위기는 보는 관객들로 하여금 숨통을 막히게 한다. 그동안 영화속에서 보여진 ‘조커’가 단순 히 ‘악당’으로 비쳐진데 반해, 영화에선 왜 그렇게까지 삐뚤어지고 분노에 찰 수밖에 없 었는지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집중한 것이다. 물론, 이것이 자칫 나쁜 방향으로 흐를 수 있 다는 점에 우려를 표하는 시선도 많지만, 잘 만들어진 영화 한 편이 주는 힘은 크다. 살인부터 테러까지 온갖 악행을 저지르지 만 자신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있다. 사 람들의 마음속에 존재하는 악한 심리를 건드 리면서 묘한 동질감을 이끌어 낸다. 개똥철학 으로 사람들을 가르치려드는 영웅보다는 잠 재된 분노를 시원하게 폭발하는 조커의 인기 는 어쩌면 사람들의 진짜 욕망을 보여주는 것 일 지도 모른다.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토드 필립스 ◆장르 : 스릴러, 드라마 ◆출연 : 호아킨 피닉스, 로버트 드 니로, 자시 비츠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말레피센트 2 조커 좀비랜드 : 더블 탭 아담스 패밀리 제미니 맨 어바머너블 다운튼 애미 주디 허슬러스 그것 : 두 번째 이야기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말레피센트 2 조커 가장 보통의 연애 두번 할까요 퍼펙트 맨 제미니 맨 너를 만난 이름 꼬마 자전거 스피디 와일드 로즈 버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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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긍휼의 손들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세탁협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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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사 주간 포커스 중앙일보 덴버 빛과 소금 뉴스 콜로라도 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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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자/은행 1stBank(SeanChoi숀최) 1stLoanAssociate(타미윤) 노아은행 (장우식) 덴버 파이낸셜(김소연) 뱅크 오브 호프(마이클 리) CBB 은행(이승열) CAA FInancial 오픈뱅크 (브라이언 김) 유나이티드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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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수선 다모아 패션 매직 테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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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영스 이삿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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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정비/타이어 올 월드 오토모티브 케이에스 종합 자동차 정비 킴스 오토 리페어&바디 AI 타이어&휠(스프링스)

찬양의 교회 참빛교회 큰사랑교회 트리니티 교회 포트콜린스제일한인교회 하베스트 드림 교회 한인 기독교회 휄로쉽 교회 홍해 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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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자동차 딜러(류지성) 쿠니 렉서스(잭정) 케이디엠(KDM) 오토모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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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마운트 추모공원 호란&맥코너리 장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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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리 미주전기 씨티전기(이규만) 엔도 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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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점 뉴욕 제과 얌얌 베이커리 허니 베이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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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수리

장의사/묘지

미미 안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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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선 융자 박수정 융자 태평양은행(캘빈허) 프로액티브파이낸셜(이현경) 한미 은행 (로라 김)

리테일 테크 솔루션 컴닥터 911 텍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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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중앙 장로교회 720-413-2552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691-6040 로고스 교회 817-776-2010 미주 에즈라 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720-243-3838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714-392-6948 삼성 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스프링스) 719-638-01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303-363-0033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 장로교회 503-927-9520 예수 사랑 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720-670-7790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303-601-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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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장비 720-600-3880 303-755-5658

세컨드 홈 어덜트 데이케어 센터 에이펙스 홈케어 은혜 양로 보건센터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한스시니어학당(넘버2홈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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