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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October 25, 2018 l Weekly Focus
데스크 칼럼
한 표의 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적 운명을 가 를 미국의 11·6 중간선거가 다음주로 다가 왔다. 여론조사에서 야당인 민주당이 우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온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도 한치의 물러섬 없이 '막판 판세 뒤집 기'에 공을 들이고 있다. 현재까지 여론조사 결과로는 야당인 민주당 이 앞서고 있다. 러시아 스캔들, 브렛 캐버노 대법관의 성추문 논란, 사우디아라비아 언론 인 사망 등 트럼프 대통령을 감싸고 있는 각 종 이슈가 겹치며 민주당 지지자들은 '반(反) 트럼프 필승 전략'을 내세우고 있다. 그렇지만 동시에 트럼프의 국정 수행 지지율은 47%로 취임 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 주목된다. 2016 년 대선 당시에도 여론조사와 다른 투표 결과 가 나온 만큼, 이번에도 막판에 공화당이 판세 를 뒤집을 가능성도 있다. 미국의 중간선거는 대통령 선거와 마찬가지 로 ‘11월의 첫 번째 월요일을 지난 첫 번 째 화요일(the first Tuesday after the first Monday in November)’에 치러진다. 대선 과 같은 날, 대통령 임기 만 2년째 되는 시기 에 번갈아 치른다. 이중 대통령 당선 2년 후 에 실시되는 선거를 중간선거라고 부른다. 오 는 11월 6일 치러지는 2018 중간선거에서는 연방 하원 435석 전부, 상원 100석 가운데 35 석, 주지사 50명 가운데 36명, 그리고 많은 지 역 정부 선출직 관리들을 새로 뽑는다. 민주당 은 하원에서 23석, 상원에서 2석을 더 추가하 면 다수당이 된다. 콜로라도에서도 주지사에 4명의 후보가, 연방 하원의원에는 5명의 후보 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이 중간선거는 현 대 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중간 평가 성격을 지 니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예를 들면 오바마 전 대통령의 집권 1기 중간선거 결과는 공화당 이 상하원을 대부분 장악하면서 오바마의 국 정 운영에 대한 부정적인 모습이 선거에 그대 로 반영되었다. 공화당은 하원선거에서 당시 의석 수보다 60석 이상을 늘리며 4년 만에 하 원 다수당 지위를 탈환했고, 상원에서는 과반 에 미치지 못했지만 5~6석을 추가함으로써
행정부를 견제할 수 있는 의회 권력을 장악했 었다. 결국 오바마 정부의 집권 1기 중간선거 에서 민주당은 하원 의석 60석 이상을 잃어 최악의 패배를 맛보았다. 하지만 2014년 집 권 2기에 치른 중간선거에서는 상원 다수당의 자리를 되찾아 국정 운영에 좀더 박차를 가할 수 있었다. 이번 선거에서 공화당이 승리할 경 우 트럼프 대통령은 현재의 경제·외교 정책 을 그대로 밀고 나갈 수 있지만, 패배할 경우 북핵 협상에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미·중 무역 전쟁 등 각종 사안에서 의회와 충돌할 가능성 도 있다. 다시 말해 중간선거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남은 2년을 결정지을 분수령이다. 콜로라도는 항상 민주당과 공화당의 접전 지 역으로 표시되어 있다. 이 중 대표적인 친한파 정치인인 마이크 코프만 연방 하원의원이 소 속되어 있는 콜로라도의 제6연방하원구역은 미국 내에서 최고의 접전지가 될 것으로 전망 된다. 이 지역은 오로라를 포함해 그린우드 빌 리지, 센테니얼, 하일랜드 랜치, 리틀턴, 톨톤, 브라이튼까지 한인 상가 밀집 지역뿐 아니라 한인들이 가장 많이 생활하고 있는 지역이 포 함되어 있다. 때문에 친한파 정치인에 대한 지 지는 우리 한인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일 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사실 선거에 그다지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아 보인다. 어느 후보가 어떤 공약을 내걸고 출마했는지 정확 하게 아는 사람도 별로 없다. 2014년 주류 언 론은 이 6구역의 승자를 결정짓는데 한인사회 의 역할에 주목하면서 한인사회 리더들의 인 터뷰를 대서특필한 적이 있었다. 그러나 6구 역의 750,000명 인구에서 등록된 유권자의 수는 480,000명, 이중 한인 유권자는 약 4천 여 명 밖에 되지 않았다. 이런 미미한 숫자에 도 불구하고 주류사회에서 ‘선거의 핵심 역 할을 하게 될 한인사회’라며 집중 조명한 부 분은 다소 과장된 내용임을 우리 내부적으로 는 쉽게 짐작할 수 있다. 그래도 우리의 위상이 높아지긴 했다. 조지 아주, 뉴욕주 등 전 미주에서 한인 2세들이 정 치계에 입문하고 있고, 미주 한인의 날도 제
정되어 비록 소수 이민족이지만 그 위상이 날 로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는 우리 가 까이에서도 느낄 수 있다. 몇 년 전만 해도 대 부분의 정치인들은 한인사회 행사에 초대를 받으면 고작 10-20분 정도 자신의 연설 시 간만 채우고 자리를 떠나는 경우가 허다했다. 그러나 요즘 정치인들이 한인행사에 머무르 는 시간이 길어지는 것만 보아도 이들 정치 인들에게 있어 한인사회의 관심도가 높아진 건 확실하다. 2018 중간선거의 주요 쟁점은 이민, 총기규 제 그리고 의료보험이다. 이중 이민사회에 살 고 있는 우리로서는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배척 정책에 반기를 들 수 밖에 없다. 대통령 에 취임하자 마자 불법이민자를 차단하기 위 해 혼신의 힘을 기울이더니, 이제는 아예 합 법이민자도 배척의 범위에 포함되었다. 국토 안보부는 올 12월부터 합법이민자가 사회복 지 혜택을 받을 경우 영주권 취득을 제한할 수 있다는 새 방침을 발표했다. 합법적으로 허용 된 복지 프로그램 수혜를 빌미로 영주권을 안 주겠다고 하는 것은 이민자 배척을 넘어 탄압 수준이다. 새 규정은 생계비보조(SSI), 빈곤 가정 임시보조(TANF) 등 현금뿐 아니라 푸 드 스탬프, 메디케이드, 섹션8 주거지원 등 비 현금성 혜택을 받은 경우도 영주권 취득을 제 한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아울러 나이, 학력, 건강, 재정상태, 기술 등을 볼 때 복지수 혜 가능성이 높은 신청자에 대해서는 비자나 영주권 취득을 제한할 수 있다. 이는 미국에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이는 이민자를 입국 불허 하거나 추방하고, 복지수혜로 공적부담이 된 이민자에게 영주권을 주지 않겠다는 얘기다. 물론 이러한 공적부담 관련 조치는 19세기부 터 존재해온 이민법 조항이긴 하지만, 실제로 시행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70 년대만 해도 불법이든 합법이든 모든 이민자 들은 미국 시민권자들과 똑같은 복지수혜 자 격을 누렸다. 경제적으로 풍요로웠을 때 문제 가 되지 않았던 이러한 사안들이 백인 근로계 층이 빈곤으로 내몰리면서 사사건건 미국내
의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트럼프의 인기 근 원을 백인들의 분노로 본다면 중간선거를 앞 두고 강경한 반 이민정책, 이민자를 배려하지 않는 정책이 나오는 것은 우리 모두 예상했던 일이긴 하다. 이러한 트럼프의 정책에 무조건 반대하자는 얘기가 아니다. 찬성을 하더라도 투표를 통해 목소리를 내야 한다는 뜻이다. 이번 선거가 한인 유권자들에게 각별한 의미 가 있는 건 한반도의 명운도 달려 있기 때문 이다. 선거 예상인단은 미국 우선주의 정책에 힘을 실은 공화당이 상원을 장악할 가능성이 크지만 하원은 민주당에 유리하다고 보고 있 다. 한인 유권자들은 친서민, 친이민 정책을 고수해온 민주당에 우호적인 지지층이 많다. 그러나 한반도 문제에 관한 한 민주당이 하원 을 장악하면 한반도에는 먹구름이 낄 가능성 이 크다. 민주당은 트럼프가 공을 들이고 있는 북미정상 회담에 대해서도 부정적이어서, 지 금까지 트럼프 행정부가 해온 일들을 전면 재 검토 내지는 재조사할 가능성이 크다. 반이민 정책 때문에 얄밉지만 한반도 평화를 위해 트 럼프의 공화당을 찍어야 할 상황에 이를 수도 있다. 이 또한 정답은 없다. 그러나 분명한 건 투표만이 미국 주류사회에 우리 목소리를 전 달하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이다. 대한민국 정부에서도 해외동포들이 각국의 시민권자가 되어 정치에 참여하는 것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 최근 몇 년 사이 주류 사회 에서도 한인사회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 나 이런 관심은 한인 커뮤니티가 투표에 적극 적으로 참여할 때에만 지속적으로 유효하다. 선거 때마다 후보들이 히스패닉계 주민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이유는 그들 중 불체자가 많기는 해도 투표에 참여하는 비 율도 높기 때문이다. 투표용지가 복잡해 보인 다고 포기하지 말고, 모르는 단어가 있으면 사 전을 찾아보면서라도 우리의 권리를 꼭 행사 해야겠다. 한인들의 머리‘수’가 우리 2세들 이 이 땅에서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초석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겠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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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KCC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금 신청
참빛교회 선교후원 바자회
한국영화 <창궐> 개봉 예정
접수기간 10월19~11월17일
10월27일 오전 9시~오후 5시
11월2일 금요일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는 콜로라도 소재 비영리 단체들 을 대상으로 사랑의 후원금을 지원하기 위한 제 9회 KCC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금 신청을 받는다. 관심있는 단체는 11월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수여식은 12월2일 오전 11시 15분이며, 관련 문 의는 303.931.1813으로 하면 된다.
참빛교회(담임목사 유지훈)가 선교후원을 위한 모금 바자회를 10월27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갖는다. 다양한 음 식류와 반찬류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주소는 18901 E. Hampden Ave. Aurora, CO 80013이며, 관련 문의는 720.509.9112 로 하면 된다.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야귀(夜鬼)’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 선으로 돌아온 왕자와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절대악의 혈투를 그 린 영화 <창궐>이 11월 2일 금요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 에서 개봉한다. 상영 시간표는 홈페이지 Rampant-movie.com 및 facebook.com/HitKmovie 에서 참조하면 된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 직원 모집
제 8회 성악 리사이틀 '스마일 스마일'
메디케어 $0 보험료 PPO 세미나
인터넷 방송 PD 및 기자
10월28일 오후 5시
11월15일 오후 5시
콜로라도 No.1 한인신문사 <주간 포커스>에서 인터넷방송 PD 와 기자를 모집한다. 자유형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 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이다.
소프라노 이지민씨와 문하생들이 마련하는 성악 리사이틀‘스 마일 스마일(Smile Smile)’이 10월28일 오후 5시 베다니 루터 란 교회(Bethany Lutheran Church)에서 열린다. 공연장 주소는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이며, 관련 문의는 970.218.7074로 하면 된다.
‘이승우 의료보험’의 이승우 대표는 메디케어 대상자들을 대 상으로 새로 도입된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메디케어 $0 보 험료 PPO 세미나’를 11월15일 오후 5시 Pavilion Tower 2 내 지하 세미나실에서 갖는다. 주소는 282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870.1290으로 하면 된다.
대호모피 시즌 사은 특별 할인 행사
썸바디 남성 토탈패션 의류행사
2018 뉴라이프 가을 음악회
11월11일~17일 포커스 문화센터
11월1일~11월18일 가동빌딩 2층
11월18일 오후 6시
덴마크산 고급 밍크를 비롯해 다양한 고급 모피 제품을 판매해 온 41년 전통의 대호모피가 11월11일부터 11월18일까지 시즌 특별 할인행사를 덴버에서 갖는다. 행사 장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가동빌딩내 주간포커스 문화센 터)이며 관련 문의는 718.578.3911로 하면 된다.
한국 이태리 남성 토탈패션 전문매장 썸바디가 11월1일부터 11월18일까지 가동빌딩 250호에서 양복, 골프 티셔츠, 수제 화 등 다양한 패션 제품을 판매한다. 행사장 주소는 11000 E. Yale Ave. #250, Aurora, CO 80014(가동빌딩)이며, 관련 문의 는 213.503.1587으로 하면 된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11월18일 오후 6시부터 베다니 루터란 교회에서 2018년 뉴라이프 가을음악회를 개최한 다. 베다니 루터란 교회 주소는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이며 자세한 문의는 303.337.9191로 하 면 된다.
선거등록 캠페인 자원봉사자 모집
러브랜드한인교회 창립3주년기념
사진동호회 정기 전시회
한인재단, 10월30일까지
부흥성회 11월9일~11월11일
11월10일~11월11일
비영리 단체로서 차세대 리더십 계발, 사회봉사, 정치 참여 독려 등의 활동을 벌이는 콜로라도 한인재단(KACFC) 이 오는 11월6 일 선거를 앞두고 벌이는 선거 등록 캠페인을 위한 한인 자원봉 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info@kacfc. org로 하면 된다.
러브랜드 한인교회(담임목사 이샤론)가 이병구 선교사를 초청 하여 '익숙함에서 선교적 공동체로'라는 주제로 창립 3주년 기 념 감사예배 및 부흥성회를 11월9일부터 11월11일까지 갖는다. 주소는 1003 W. 6th St. Loveland, CO 80537이며, 관련 문의는 970.691.6040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사진동호회(회장 박춘수)가 정기전시회를 11월10일부 터 11일까지 둘로스 한인교회에서 연다. 10일에는 2시부터 6시, 11일에는 1시부터 5시까지 열리고, 오프닝 리셉션이 10일 오후 2시에 있다. 행사장 위치는 8085 E Hampden Ave. Denver, CO 80231이며, 관련 문의는 303.941.936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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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민주평통, 크리스토퍼 힐 초청 심포지엄 성료 ‘평화, 새로운 미래!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한반도 평화정착’강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크리스토퍼 힐 학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150여 명이 참석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가 ‘평화, 새로운 미래! 북미정상회담 전망과 한반도 평화 정착’을 주제로 전문가초청 심포지엄을 지난 18 일 덴버대학교 스툼 홀(Sturm Hall)에서 가졌다. 이날 연사로는 크리스토퍼 힐(Christopher Hill) 덴버 대학교국제대학원 학장이 초대되었다. 힐 학장은 전 주한 미 대사를 지냈고, 북핵 6자 회 담 미국 측 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심포지 엄에는 한인 인사들과 미 공군 사관학교 이길영 교수를 비롯한 생도들, 그리고 덴버 대학 학생들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강당을 가득 메웠다. 심포 지엄 사회는 김창일 간사가, 통역은 김미혜 위원 이 맡았다. 국승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1년 전만 해도 북한과의 관계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었다.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강경파들 은 북에 대해 공격을 취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 로 최대의 위기에 처해 있었다. 아찔한 순간이 아 닐 수 없었다. 그러나 김정은 위원장이 평창 올림 픽 참가를 결정하면서 남북관계가 급전환을 했 다. 이후 4.18 남북 정상회담을 이어서 지난 달 남북 두 정상이 백두산에서 다시 회담을 재개했 다. 문재인 대통령은 답보 상태에 빠진 북미회담 을 위해 중재역할을 하고 계시다. 오늘 이 자리는 제 2차 북미 정상 회담을 목전에 둔 시점에서 핵
없는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자 마련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번 행사를 중재하고 심포지엄을 진행한 우주항공학 박사 김 봉전 수석부회장은 크리스토퍼 힐 학장의 이력을 소개한 데 이어 “핵무기 포기가 아니라 현재 상 황을 종료한다는 북한의 약속은 미국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라고 발언했다. 크리스토퍼 힐 학장은 “김일성보다 아들 김정 일이 더 나을 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았고, 김정은 이 더 낫기를 바랐지만 그렇지 않다. 김정은은 현 재까지도 협박과 위협을 가하고 그의 아버지와 달리 더 직설적이고 미국을 협박까지 하고 있었 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그러나 1월에 김 정은의 메시지에 변화가 있었다. 한국은 70년 동 안 반으로 갈라져 있고, 한국의 많은 국민들은 통 일에 대한 기대를 하고 있다. 싱가폴 미북 정상회 담에서 더 발전된 관계를 맺기를 기대했으나 이 때의 성명서에는 앞으로의 계획이 빠져 있다. 북 한은 핵무기를 제거할 계획도 없고, 그런 징조도 없다”라고 북한에 대해 비판했다. 또한 힐 학장 은 “한미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 트럼프와 김 정은의 2차 미팅에서 더 발전된 관계를 맺기를 기 대하고 있다”라고 발표를 마쳤다. 이어진 질의 응답에서 크리스토퍼 힐 학장은 북
한의 비핵화와 정상회담에 대해 미국이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유럽, 러시 아, 일본 등과의 관계가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 고 “미군의 한국 주둔은 대단히 중요하고, 한국 에서 미군을 철수할 경우 미국이 일본과만 군사 적 협력을 맺게 된다. 미국과 동북 아시아의 관 계를 고려할 때 한국에 있는 미군의 군사적 힘은 대단히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데 이어서 “미국 과 동북 아시아의 관계가 아주 중요하다. 따라서 북한과 미국이 가까운 관계를 맺으려고 하고 있 는 것이다. 미국은 모든 나라와의 관계를 통해서 트레이드 관계를 맺고 싶어하지만 한국의 관계 가 아주 중요하다고 본다. 미래에 원하는 것은 일 본뿐 아니라 한국과 더 가까운 관계가 되는 것 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덧붙여 그는 “현재 군 사훈련은 한국과 일본에서 모두 아주 중요하다. 북한은 한국에서의 군사훈련을 좋아하지 않지만 앞으로 북한이 이점에 대해 미국에게 강요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마무리했다. 이어진 한미 동맹 관계에 대한 질문에 대해 힐 학장은 “미국 은 한국에서 절대로 물러날 생각이 없다. 일본 등 다른 아시아 국가 및 유럽의 나토와 깊은 동맹 관 계를 갖고 지키는 것처럼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다. 북한은 주한미군철수를 궁극적으로 원하지
만, 미국은 한국을 지킬 것이다, 일본과도 깊은 관 계를 갖기를 원한다. 두 나라가 중요한 관계를 유 지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답했다. 또한 “한국과 미국, 북한의 정상회담이 이 지 역의 평화, 안정, 미국의 세계 정책에 도움이 되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크리스토퍼 힐 학장 은 “북한은 회담을 하고 있지만 비핵화에 대해 서는 메시지를 주지 않는다. 북한은 여러 면에서 말이 앞뒤가 다르다. 북한이 앞으로 중국과의 문 제를 잘 해결하기 바란다. 또한 북한의 핵무기가 일본을 향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의 역할 역시 중 요하다. 따라서 러시아, 중국, 미국, 남한, 북한, 일 본의 6자 회담이 필요하다”라고 답변했다. 한 공군사관학교 학생의 “트럼프 대통령이 한 반도의 평화가 다음 선거가 있는 2020년까지 이 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나? 또한 통일에 대한 협 력에 동의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힐 학장은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인해 지금까지 해 온 노력이 무효화될 수 있다. 이란의 옛말에는 기계 를 분해해서 부품을 교체할 수 있다는 속담이 있 다. 그러나 분해해서 부품을 교체하지 않으면 헛 수고다”라고 답변했다. 한 참가자는 “크리스토퍼 힐 학장의 의견은 미 국 보수주의의 시각이라고 본다. 바로 전날 프란 치스코 교황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만남에서 북한 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것은 김정은이 국 제사회를 통해 화해의 제스츄어를 보내는 것이라 고 본다. 그리고 한국과 북한은 자국의 통일을 독 자적으로 추진할 권리가 있다. 하지만 힐 학장은 마치 미국이 모든 것에 다 개입하고 힘을 과시하 려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의견을 피력했다. 행사를 마친 후 국승구 회장은 “행사가 잘 끝 났으나 늘 아쉬움이 남는다. 무엇보다도 오늘 행 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찬해주시고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또한 이전보다 많은 분들 이 오셨지만 앞으로 이런 행사에 더 많은 한인들 의 참여가 더해지길 기대한다”라고 감사의 인사 와 소감을 전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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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가볼 만한 콜로라도 행사들 빅토리안 호로스 / 목재 공예 배우기 / 유령의 거리/ 캐리 뉴커머 공연 <주간 포커스>에서는 콜로라도에서 열리는 다 양한 행사를 매주 소개하고 있다. 가족단위로 즐 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각자의 취향에 맞는 행사 를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말을 맞 아 가족들과 함께 다채로운 행사들을 찾으며 색 다른 문화를 체험한다면 미국에 사는 즐거움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이다. 콜로라도 전역에서 펼쳐지는 특별히 눈에 띄는 축제, 스포츠 행사, 콘 서트, 미술전 등의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빅토리안 호로스>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한 애드거 앨란 포(Edgar Allan Poe)의 소설 속 인물을 비롯한 빅토리아 시대의 대표적인 공포 소설을 무대 공연으로 체 험하는‘빅토리안 호로스(Victorian Horros)’ 가 10월 27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에 몰 리 브라운 하우스 박물관(Molly Brown House Museum) 4층에서 열린다. 무시무시한 배경음악 과 으시시한 게임들, 트릿(treats) 음식이 준비되 고 파티로 이어진다. 12세 이상부터 참여 가능하 고 부모의 지도가 요구된다. 입장료는 19달러이 며, 박물관 위치는 1340 Pennsylvania St. Denver, CO 80203이다. 안내는 www.facebook.com/ events/135552397098824/를 참조하면 된다. <더 러스틱 파인트> 다양한 목재에 페인트칠로 예술작품을 만드는 이 벤트인 ‘더 러스틱 파인트(The Rustic Pint)’가 10월 25일 저녁 6시에 열린다. 목재를 다루는 법,
까지 열린다. 행사장 위치는 7130 W. 16th Ave. Lakewood, CO 80214이며, 자세한 안내는 www. pirateartonline.org/를 참조하면 된다. <원 쇼트 나이트(One Short Night) 영화제>
페인트 칠하는 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을 수 있고 다양한 맛의 수제 맥주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39 달러이며, 행사장 위치는 2895 Fairfax St. Denver, CO 80207이다. 세부 안내는 https://www. facebook.com/events/548868858899030/를 참 조하면 된다. <‘망자의 날’이벤트>
지난 30년 동안 덴버의 전통으로 자리 잡아 온 ‘망자의 날: 디아 데 로스 무에또스(Dia de los Muertos, ‘Day of the Dead’ 의미)’가 10월 2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레이크우드(Lakewood)에서 열린다. ‘망자의 날’은 돌아가신 조상을 기억하고 영혼을 기리는 의미를 담고 있 는 행사로써, 지역 학교 학생들과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들로 제단을 꾸민다. 아즈테카 아츠 콜 로라도(Azteca Arts Colorado) 소속 댄서들을 비 롯한 아즈텍 문화 공연 등 흥겨운 분위기로 조상 을 기린다. 행사시간은 금요일은 저녁 6시부터 밤 10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후 12시부터 5시
‘2018 볼더 국제영화제(Boulder International Film Festival)’에서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된 영화들을 상영하는 ‘원 쇼트 나이트(One Short Night) 영화제’가 10월 26일 브룸필드에서 열 린다. 이 영화제에서는 스위스 영화 ‘In a Nutshell’, 영국 영화 ‘Two Strangers Who Meet Five Times’, 프랑스 영화 ‘Les Animaux Domestiques’, 미국 영화 ‘The Driver is Red’ 케 냐와 독일 공동 제작 영화 ‘Watu Wote(All of us)’, 호주 영화 ‘The Eleven O’Clock’ 등 이 상영된다. 영화 상영 시간은 오후 7시부터이 고, 예매는 10달러, 현장 구매는 15달러이다. 행 사장은 3 Community Park Rd. Broomfield, CO 80020이며, 자세한 안내는 http://www.broomfield.org/creativeseason를 참조하면 된다. <캐리 뉴커머 & 게리 월터스 공연>
‘고디바 초콜렛 같은 풍부한 목소리를 가졌 다’는 평을 받는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이면서 작곡가이자, 연기자, 교육자인 캐리 뉴커머(Carrie Newcomer)와 피아니스트 게리 월터스(Gary Walters)가 10월 27일 아치웨이 패밀리 서비스 (Archway's Family Services)를 위한 공연을 연다. 아치에이 패밀리 서비스는 콜로라도의 저소득층 을 위해 안정적이고 저렴한 주택을 제공하고 관 리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은 저녁 7시에 시 작하고, 티켓은 30달러부터 50달러까지 다양하 다. 공연장 위치는 3501 S. Colorado Blvd. Englewood, CO 80113이며, 자세한 안내는 www. blacktie-colorado.com//calendar/event-details.cfm?id=267415를 참조하면 된다. <유령의 거리(Spooky Streets)>
매년 10월 덴버에서 열리는 연례 공상과학/판타 지 컨벤션인 ‘마일하이콘(MileHiCon)’이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하얏트 리젠시 덴버 테크 센 터(Hyatt Regency Denver Tech Center)에서 열 린다. 금/일요일 입장료는 20달러, 토요일은 22달 러이고, 2일/3일 패스도 있다. 행사 시간은 금요 일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 토요일은 아침 9시부 터 저녁 7시, 일요일은 아침 9시부터 오후 3시까 지이다. 행사장 위치는 7800 E. Tufts Ave. Denver, CO 80237이고, 세부 안내는 http://www. milehicon.org/를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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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한인기독교회 창립 50주년 기념 송병일 목사 인터뷰 지역사회에 기여하며‘형님’교회로서의 역할 수행
창립 50주년을 맞는 한인기독교회의 송병일 담임목사.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창립 50주년 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찬양 선교의 밤’을, 21 일에는‘희년’예배를 드리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인기독교회의 그 동안의 발자취와 중 점사역을 송병일 담임 목사를 통해 들어보았다. 송병일 목사는 “한인기독교회는 콜로라도에서 영락교회 다음으로 오래된 교회입니다”라며 교 회 역사를 설명했다. 50년 전 콜로라도에 한인들 이 몇 백 명 정도였던 시절 한인기독교회가 세워 졌고, 1대 선창균 목사님은 이곳으로 이주해 오 는 한인들의 정착을 돕는 사역을 했다. 또한 산 부인과 의사였던 목사님의 사모님이 의료적으로 지역 주민들을 도왔다. 29년 뒤에 2대 주성철 목 사님이 부임하여 10년간 목회를 하였다. 이 시기 에‘가정교회(House Church)’목장을 도입하면 서 교회의 방향이 영혼구원으로 확장되었다. 서울과 캘리포니아 어바인(Irvine)에서 목회활동 을 했던 송병일 목사는 “믿지 않는 영혼들을 구 원하는 게 늘 마음 속에 늘 있었어요. 이런 목회 방향이 잘 맞아서” 한인기독교회에 부임하게 되 었다고 말했다. 11년 전인 2007년 11월 한인기독 교회의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시절에 대해 송 목
사는 “도시 자체가 정감이 갔어요. 워낙 경쟁이 심한 대도시에만 있다가 덴버에 오니까 그렇게 빠르지 않고, 교회도 따뜻하고, 경쟁하지 않는 분 위기가 마음에 들었어요. 무엇보다도 교회가 할 아버지부터 손자, 증손자까지 있는 가족이 함께 다닐 수 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라 고 송 목사는 첫인상을 들려주었다. 캘리포니아 에서는 고등학교 졸업하면 2세들이 교회를 떠나 고, 교회 안에서도 1세와 2세가 나눠지는 분위기 에 비해“이 교회에서는 대부분이 교회에 남아 있고 또 학교나 직장 때문에 떠났다가도 고향처 럼 돌아오는 분위기가 참 마음에 들었어요”라고 송병일 목사는 말했다. 한인기독교회의 2세들이 교회를 떠나지 않는 이 유는 여러 가지가 있는데 송 목사는 그 중에서도 1세와 2세 간의 조화와 헌신을 꼽았다. “1세가 2 세를 존중하고, 간섭하지 않으면서 협력하는 분 위기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라고 설명하며 “ 모든 의사결정에 2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 를 만드니까 2세들이 교회를 포근하게 느껴요. 교 회 최고 의사결정기관인 목회협력위원회 10명의 멤버 중에 3명의 2세가 참여하고 있습니다. 그러
나 여기서 그치지 않고, 의사결정을 다수결이 아 니라 만장일치를 통해서 하고 있어요. 2세들의 의 견이 무시되지 않고, 의견이 존중될 수 있는 시 스템이지요”라고 한인기독교회가 지켜오고 있 는 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1세와 2세가 협력하 고, 함께 교회를 이루어가는 것이 꿈이었어요. 캘 리포니아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한인기독 교회에서는 이루어내고 있습니다”라고 송 목사 는 덧붙였다. 이어서 송병일 목사는 한인기독교회가 힘을 쏟 고 있는 여러 사역들을 소개했다. “우선 장학사 역에 저희가 공을 많이 들이고 있습니다. 처음 3 년 동안에는 라이온스 클럽을 전적으로 돕는 것 으로 시작했었는데, 그 뒤로는 노하우를 배워서 지금까지 8년 째 교회가 직접 운영하고 있습니 다”라고 송 목사는 말했다. 교회가 중점을 두는 또 다른 사역은 ‘백불 프로 젝트’라고 부르는 구제사역이다. 가정교회를 표 방하는 한인기독교회에는 현재 21개의 목장이 있 다. 목장은 교회 안의 작은 교회라고 부를 수 있는 신도들간의 소그룹인데 가정교회의 특성상 가족 과 같은 친밀함을 맺고, 각 목장이 다른 나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후원한다. ‘백불 프로젝트’를 통해서는 21개 목장이 백 불씩 교회의 지원을 받고, 각 목장이 나름의 방법 으로 백 불의 종자돈을 불려서 12월에 구제를 하 는 것이다. “처음에는 어떻게 돈을 불려야 할지 몰랐어요. 그러다 차츰 응용을 할 수 있게 되었는 데, 세탁소를 하시는 분은 사업장에 앞치마를 만 들어 걸어놓고 고객들로부터 도네이션을 받는 분 도 계셨어요”라고 송 목사는 이야기했다. “어 떤 목장은 김치를 만들어 팔기도 하고, 가라지 세 일을 하기도 하죠. 처음 시작할 때 18개 목장이 1,800 달러로 시작해서 2만 불을 만들어내는 성 과를 내었어요”라고 송 목사는 교인들의 수고 를 들려주었다. “하지만 더 어려운 것은 구제할 사람을 찾는 거 예요. 막상 구제할 사람을 찾으면 거의 없고, 주변
에 물어보기 시작하면 간절한 사연을 가진, 숨어 있는 분들을 찾게 되요. 이 단계가 보통 한달 내 내 시간이 걸립니다”라고 송병일 목사는 구제사 업의 깊은 부분들을 들려주었다. 구체적으로 사 연을 공개할 수 없는, 그 누구의 도움도 받지 못하 고 있던 한인 한 분이 한인기독교회의 구제사업 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었던, 모두가 눈물을 흘 리게 되었던 특별한 일화도 들려주었다. 2008년 경제 위기 때는 유틸리티를 내지 못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유틸리티 대납운동’ 도 벌였었다. “신문에 광고를 냈었는데 입소문 이 났는지 외국 사람들도 많이 받아갔어요”라고 송 목사는 당시를 회상했다. 비영리단체를 돕는 사역 또한 한인기독교회가 10년 동안 하고 있는 중요한 분야이다. 프로페셔 널한 비영리단체들의 사업을 후원함으로써, 교인 들이 간접적으로 그 사역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 다. 매년 10월에 덴버 인근의 비영리 단체들의 신 청을 받아 후원대상을 선정한다. 한인이 한 명이 라도 연계 되어 있는 단체에게 신청 자격을 부여 하고, 이렇게 연을 맺은 후원단체들은 교회에 와 서 활동을 소개하며 교인들과 교류하게 된다. 끝으로 송병일 목사는 윈터파크(Winter Part)에 마련한 교회 수양관을 소개했다. 1년 전에 1.3 에 이커에 달하는 면적에 최대 40명 까지도 사용할 수 있는 리트릿(retreat) 공간이다. “덴버에는 교 인들이 갈만한 리트릿 장소가 없었는데, 참 적당 한 것을 발견하게 되었고 보자마자 계약을 했어 요. 저희 교회 신도들뿐 아니라 다른 교인들과 개 인에게도 저렴한 비용으로 오픈을 하고 있습니 다. 다녀오신 분들의 사용후기도 아주 좋아요” 라고 송 목사는 말했다. 50주년을 맞은 한인기독교회의 사역의 면면은 먼저 태어난‘형님’ 교회의 모습으로 비춰졌 다. 주소는 1495 S. University Blvd. Denver, CO 80210이며 관련 문의는 303.777.6566으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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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개봉
현빈 vs 장동건의 초대형 생존 액션 블록버스터, <창궐> 11월 2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 개봉
장동건은 <창궐>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 역대급 악역을 선보인다.
역대급 신드롬을 일으켰던 '부산행'을 이을 기 대작으로, 전세계 4대륙 19개 국에서 동시 개봉 이 확정된 영화 <창궐 Rampant>이 오는 2일( 금) 북미 개봉을 확정지으며 덴버에서도 개봉된 다. 할로윈 시즌에 맞춰 전세계 동시 개봉되는 영화 <창궐>은 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첫 스크 린 만남만으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창궐 Rampant>은 산 자도 죽은 자도 아닌 ‘야귀(夜 鬼)’ 가 창궐한 세상, 위기의 조선으로 돌아온
왕자 ‘이청과 조선을 집어삼키려 는 절대악 ‘김자준’의 혈투를 그 린 '초대형 생존 액션 블록버스터' 이다. 조선시대에 창궐한 야귀라는 참신한 소재와 눈을 뗄 수 없는 압 도적인 액션, 한국 영화와 드라마 를 대표하는 톱스타 현빈과 장동 건의 첫 스크린 만남, 안정적인 배 우진의 훌륭한 호흡 등으로 입소문 을 타고 있다. 무엇보다 <창궐> 은 밤이 되면 기승을 무리는 야귀 와의 혈투로 시작해 강렬한 비주얼을 선사하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 잡는다는 시사 관객들의 후 문이다. 김성훈 감독은 조선 시대에 창궐한 야귀 라는 신선한 소재의 탄생에 대해 “조선시대와 야귀가 만나는 지점을 이질적이면서도 새로운 느낌으로 최대한 살리는 설정을 고안했다”고 전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야귀의 외형 변화에 공을 들였다고 밝혀, 국내에 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크리쳐(creature)의 비주
얼과 함께 야귀떼에 맞선 이들의 박진감 넘치는 치열한 혈투를 기대케 한다. 한편, 액션 장르에 탁월한 감각을 자랑하는 김 성훈 감독은 전작 <공조>로 화려한 총격, 카 체 이싱 액션을 선보이며 781만 관객을 동원한 바 있다. 이러한 저력을 바탕으로 <창궐>에서도 역 시 화려화고 타격감 넘치는 역대급 스케일의 액 션을 예고했다. 색다른 액션을 위해 맨몸 액션, 와이어 액션, 승마 액션, 캐릭터별 무기 액션 등 다채로운 액션 요소를 구현하며 풍성한 볼거리 를 완성했다. 특히 <공조>에 이어 <창궐>의 액 션을 담당한 김태강 무술 감독은 ‘김성훈 감독 이 주문한 각각의 캐릭터들만의 매력을 보여줄 다양한 무기를 사용하게 하면서 기존의 검술 액 션보다 타격감과 무게감이 느껴지는 힘 있는 액 션을 구현했다’ 고 말했다. 이로 인해 다른 액션 영화들과 차별화된 <창 궐>만의 사실감 넘치는 다채로운 액션신을 즐 길 수 있다. 신선한 소재와 타격감 넘치는 신개념 액션에
더해 <창궐>을 더욱 기대하게 하는 요소는 바 로 대한민국 최고 명품 배우 현빈과 장동건의 격돌이다.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 며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두 배우의 첫 스 크린 만남이기에 영화팬들의 기대감은 높을 수 밖에 없다. 먼저 <공조>를 통해 김성훈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으며,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소화하는 매력적인 배우 현빈 은 <창궐>을 통해 장검을 활용한 화려한 액션 을 비롯, 다채로운 액션을 선보였다. 현빈은 이 런 무술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 넣으며 눈을 뗄 수 없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새로운 액션 히어로의 탄생을 알렸다. 여기에 다섯 번의 청룡영화제 수상을 기록하 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매김한 장동건은 <창궐>을 통해 데뷔 이래 첫 사극에 도전, 역대 급 악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표면적이고 단편적 인 악역에서 탈피한 입체적 캐릭터를 보여줄 것 으로 예고된 그의 악역은 절제되면서도 더욱 강 렬한 악인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현빈과의 불 꽃 뛰는 카리마스 대결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 으로 보인다. 여기에 ‘야귀버스터즈’ 조우진, 정만식, 이선빈, 김의성, 조달한의 안정적 배우 들의 환상적 캐스팅 라인업은 기대를 더한다. 제 71회 칸 국제영화제 마켓에서 단 두 장의 스틸 이미지로 전 세계 바이어들의 관심을 모 으며, 한국 영화 최초로 4개국 19개국 동시 개 봉을 확정지은 기록 또한 <창궐>의 괄목할만 한 점이다. <Rampant>라는 영문 제목으로 11월 2일부 터 북미 주요 도시 스크린에서 동시 개봉되며, 같은날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개봉 한다. 상영 시간표는 공식 홈페이지인 Rampant-movie.com 및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인 facebook.com/HitKmovie 에서 참조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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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업소 이야기
아놀드 슈워제네거, 덴버 대학에서 선거 관련 연설
후코이단은‘약이 아닌 식품’으로 분류, 규제없이 유통
유권자 선거 참여 독려 및 게리멘더링 종식 주장
효능 기대 위해서는 검증된 제품인지 확인 필수!
200년 동안 잘못 행해진 것”이라 고 슈워제네거는 주장하면서 "그들 은 뒤에 숨어서 자신들의 구역을 나 누고 있다. 민주당원들과 공화당원 들은 10년마다 연기가 자욱한 뒷방 에서 모이고 있으며, 바로 그 곳에서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개정안Y와 Z은 민주당, 공화당, 그 리고 무소속으로 구성된 위원회가 선거구의 형성 방식을 결정함에 있 어서 마치 상품을 판매하는 것처럼 판매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존 히켄루퍼(John Hickenlooper) 콜 로라도 주지사 역시 덴버 대학 행사 에서 "우리는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더 커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 고 말한 데 이어 "우리는 더 명확하 게 말할 것이며 유권자들은 더 큰 의 무를 갖게 될 것이다"라고 목소리를 아놀드 슈왈츠제너거가 덴버 대학교에서 개정안 Y and Z 후원 높였다. 그러나 이 조치에 반대하는 을 위한 연설을 하고 있다. 사람들은 이들의 주장에 동의하지 아놀드 슈워제네거(Schwarzenegger)가 다음 않으며 유권자들에게 그들의 돈이 어디에서 오 달 6일 중간 선거를 앞두고 선거를 돕기 위해 는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덴버를 방문했다. 그는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최근 콜로라도 여성 유권자 연맹(League of 독려하는 데 할리우드 스타의 힘을 이용하기 Women Voters of Colorado)을 그만 둔 낸시 를 주저하지 않았다는 평을 받았다. 크로우(Nancy Crow)는 "내게는 이러한 조치 덴버 대학교 캠퍼스에서 열린 행사에서 슈워 의 뒤에 있는 사람들이 석유와 가스기업의 커 제네거는 “게리멘더링(gerrymandering: 특정 넥션으로 보인다. 또한 공화당이 주 의회에서 정당이나 특정 후보자에게 유리하도록 자의적 다수당이 되기 위한 노력인 ‘레드 맵핑 (red 으로 부자연스럽게 선거구를 정하는 일)을 종 mapping)’과도 관련이 있다고 믿는다”라고 식시키자”라고 관중들을 향해 외쳤다. 슈워 말했다. 크로우는 “콜로라도 대법원이 과거의 제네거는 캘리포니아 주지사로 선출되었을 때 선거구 지도를 본다면 어느 것이 더 공정한지 의회 선거구를 나누는 방식을 변경한 이력이 를 알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러한 방법 있고, 콜로라도에서도 이를 이루기 위해 압박 을 따르면 법원의 감독이 필요 없을 정도의 완 을 가하고 있다. 벽한 선거구 지도를 채택할 수 있다고 믿는다” “개정안 Y와 Z은 의회와 입법부의 선거구 라고 반박했다. 재편성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것이며, <이은혜 기자>
후코이단은 약이 아닌 식품의 카테고리로 분 류가 된다. 따라서 의약품에 적용되는 엄격한 제재가 필요치 않다. 후코이단의 소비자층이 두터워지고 있는데 반해, 건강 보조 식품으로서 규제의 사각지대 에 있어 최소한의 검증 없이 제조된 규격 미달 의 제품을 비롯, 단순히 갈조류를 갈아서 만들 거나, 아주 미량의 후코이단 성분만을 첨가하 여 만들어진 제품들도 다같이 후코이단 이란 이름으로 유통되고 있는 현실이다. 검증절차 없이 무분별하게 유통되는 이러한 제품들로 인해 야기되는 피해는 온전히 소비자
의 몫으로 남게 되므로 제품 선택 시 소 비자의 철저한 비교 및 검증 절차가 필 수이다. 이에, 세계 최초 복합 후코이단을 개발 해 45개국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우미노 시즈쿠 후코이단의 드링크 및 캡 슐 제품이 미국내영업중인 후코이단 업 체로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일본 최고 권위의 JHFA인증(Japan Health Food Authorization)을 획득해 화제가 되고 있 다. 소비자의 건강유지, 증진 및 지식보급 에 목적을 두고 설립된 Japan Health and Nutrition Food Association 는 일본 내 가장 오래된 역사와 최고 권위를 자 랑하는 단체로써 2011 년 7 월 공익재단 법인으로서 일본내 각부의 인가를 받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관이다. 후코이단의 원료와 분자량 , 분자구조 에 더불어 제조 공장까지 체크 항목 등 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제품만이 인증받을 수 있는 일본 건강 식품 업계의 최상기준을 제시하는 JHFA는 소비자 가 신뢰할 수 있는 안전하고 믿을 수 있 는 후코이단제품으로 우미노 시즈쿠 후 코이단을 선택해 우미노 시즈쿠 제품에 JHFA인증 마크가 부착되어 판매된다. 우미노 시즈쿠 측은 “이번 JHFA 마크 인증을 통해 소비자가 올바른 건강식품을 선택할 수 있 도록 돕는 JHFA의 설립 취지에 부합하는 안전하 고 우수한 후코이단 제품으로 다시 한번 인정받 게 되었다. JHFA인증 마크는 후코이단 제품을 인 증하는 안심, 안전 마크이다”라고 전한다.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배송이 가능하다. 한국 어 상담전화(1-866-566-9191)를 통해 문의 및 JHFA인증 자료 요청 가능하며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배송이 가능하다. <기사제공 kamerycah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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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은혜양로보건센터, 노인학대 관련 강좌 실시 "알아차리기 어려운 노인학대, 예방과 신고로 줄일 수 있다"
은혜양로보건센터가 노인학대 예방 교육을 가졌다.
은혜양로보건센터(원장 이재우)는 지난 18일 노 인학대와 관련한 강좌를 마련하고 40여 명의 회 원들이 노인학대에 대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 었다. 이 행사를 기획한 이영숙 간호사는 “세계적으 로 고령화 사회로 넘어가면서 가족이나 노인을 돌보는 직업을 가진 분들에 의한 노인학대가 심 각하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노인들이 ‘노 인학대’가 어떤 것인지 알고 있다면 조금이라도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행 사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교육에는 샬롬 홈 헬스(Shalom Home Health)센터의 대표 저비 미소리에바(Zebi Mirsolieva)와 간호사 파이나 로주모브스키(Faina Rozumovski)가 강사로 참여했다. 미소리에바와 로주모브스키에 의하면 노인학대 는 주로 가까운 사람, 즉 가족이나 노인 케어 기 관에 의해 일어난다. 노인학대는 신체적인 학대 를 비롯해서 정신적 학대, 경제적 학대, 방임 또는
방치 등이 포함된다. 신체적 학대는 구타를 비롯 해서 팔을 잡아당기거나 거칠게 대하는 단순 행 동도 포함된다. 정신적 학대는 주로 언어를 통해 욕설, 고함, 비 난 등이 해당된다. 즉, 소리를 지르며 말을 하거 나, “왜 이렇게 밖에 못하나?” “이런 식으로 하면 더 이상 오지 않을 것이다” 등의 위협을 가 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다. 경제적, 물질적 학대는 가족이나 도우미들이 노 인이 소유한 은행 구좌를 승낙 없이 마음대로 처 리하는 것을 의미한다. 타 주의 한인 가정에서는 노인들이 받는 월페어를 가로채거나 돈을 빌려 쓴 뒤 돌려주지 않는 경우가 보고되기도 했다. 또 한 방임 또는 방치는 가족이나 간호사, 방문 도우 미들이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그대로 노인들을 방치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노인들이 학대를 받는다고 여겨질 때는 각 카운티마다 설치되어 있는‘성인 보호 서비 스’(Adult Protective Service)로 신고해야 한다.
하지만 대개의 경우 상대의 보복행위가 두려워 신고를 하지 않는다. 두 강사는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피해자들이 계 속 나올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반드시 신고를 할 것 을 강조했다. 신고할 때는 신고자의 이름을 밝히 지 않을 수 있다. 신고가 더욱 어려운 경우는 자녀들에게 학대를 당하는 경우이다. 자녀에 의한 학대는 흔히 바쁘 다는 핑계로 식료품 등 식사를 제공하지 하지 않 는다거나 집을 치우지 않는 등 방치의 경우가 가 장 많고, 부모에게 물질적인 지원을 거부하는 경 제적인 학대도 흔히 일어난다. 또, 부모를 차고나 지하실에 거주하게 만들고 제대로 된 식사를 포 함한 돌봄을 제공하지 않아서 영양실조에 걸리 거나 욕창에 시달리고, 자신의 배설물에 둘러싸 인 채 생활하는 경우들도 보고 되고 있다. 하지만 부모는 자식들에게 해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아 신 고를 꺼린다. 노인학대의 문제 중 하나는 주위에서 모르고 지 나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데 있다. 일반적으 로 노인들이 학대를 받을 것이라고 의심하는 경 우가 흔치 않아서 학대가 아주 많이 진행된 다음 에서야 주위에서 알아차리게 된다. 노인학대는 노인과 신뢰하는 관계이거나 신뢰를 기대할 수 있는 관계에 있는 사람에 의해 노인에게 해나 고 통이 발생하는 행위가 한번 또는 반복적으로 일 어나는 상태를 의미한다. 여기에는 적절하게 제 공되어야 하는 행위가 이루어지지 않는 방치나 유기도 포함된다. 구체적으로 학대를 당하는 것 으로 의심할 수 있는 노인의 증상은 첫째, 노인이 자기가 해를 입고 있다고 주장할 때, 둘째, 노인이 우울하고 위축되어 있을 때이다. 구체적으로 노 인에게서 나타나는 우울은 적절하게 옷을 입지 못하거나, 거동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목욕, 양치, 세면, 면도 등의 기본적인 일상 기능을 상실 한 상태가 나타나거나, 누워만 지내려고 하고 아 무런 활동을 하지 않거나, 불면에 시달리는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셋째, 노인이 가족이나 간병 인과 시간을 같이 하기를 거부할 때 넷째, 사소한 일도 결정 내리기를 두려워하는 경우 다섯째, 간 병인에게 무언가 숨기려는 경우 여섯째, 용돈이 거의 없는 경우 일곱째, 의사를 보러 가기를 자꾸 미루는 경우 여덟째 불안해하고 무엇인가 두려워 하는 경우 아홉째, 자기가 살고 있는 곳에서 도망 하려 하거나 그 곳으로 돌아가기를 거부하는 경 우 열 번째, 집 안에서 너무 사고가 자주 발생하 는 경우 등이다. 이영숙 간호사는 “노인케어 현장에서 보면 도 우미들이 약속한 날에 오지 않는 경우도 있고, 약 속된 시간만큼 일을 하지 않는 일도 일어난다. 또 한 방문 도우미들은 노인들이 계신 시간에 방문 하는 것이 원칙이지만 아무 시간에나 찾아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불만을 표현하면 그마저도 돌봄을 못 받게 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그냥 참고 계시는 경우가 많다. 어떤 경우에는 집안에 먹을 게 하나도 없는 상태로 굶고 계시는 분을 본 적도 있다. 마음 아픈 일이다”라고 말한 데 이어 “노인케어 서비스 분야도 지속적으로 성장되면 서 이런 부분이 개선될 수 있기 바란다”라고 의 견을 피력했다. 은혜양로보건센터의 박경실 매니저는 “말로만 듣던 노인학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시간이어서 유익했다고 본다. 그 동안 무조건 참 고 받아들이던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적극 적으로 스스로를 보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말했다. 노인학대를 신고할 수 있는 ‘성인 보호 서비 스(Adult Protective Service, APS)’ 센터의 전화 번호는 844-CO-4-KIDS(미 전역) 또는 303636-1750(콜로라도 아라파호 카운티) 등 각 카 운티의 APS로 하면 된다. 은혜양로보건센터의 주소는 206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 며, 303-750-0036으로 문의할 수 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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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삼성 장로교회 이동훈 담임목사
요즘 저에게는 이런 질문이 하나 생겼습니 다. 사무엘상 강해를 위해 성경을 묵상하면 서 생긴 질문입니다. ‘우리가 무엇인가를 판단하고 평가하는 기준들이 하나님에게도 중요할까?’세상은 사람을 평가할 때 그가 가지고 있는 것이 무엇인지, 가지지 않은 것 이 무엇인지로 판단해 버릴 때가 참 많습니 다. 그래서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자주 언 급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는 이 런 기준들이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습니 다. 우리는 그거 없으면 죽고 못 살지만 하나 님께는 무용지물일 때가 있습니다. 다윗이 골리앗과 싸우는 장면을 통해 이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윗이 블레 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 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 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사무 엘상17:45) 다윗에게는 골리앗이 가지고 있 는 칼과 창과 단창이 없습니다. 그러나 그 가 가지고 있는 자신이 믿은 만군의 여호와
의 이름으로 골리앗을 무 너뜨렸습니다. 없는 자가 있는 자를 이기게 하시는 하나님이 우리가 믿는 하 나님이십니다. 자식 없는 한나는 자식 있는 브닌나로 말미암아 괴롭힘을 당했지만 결국 만군의 하나님께서는 한 나에게 인생역전을 단 행해 주시지 않습니까? 사무엘상 1장에는 사무 엘 선지자의 아버지 엘 가나라는 사람이 나옵니 다. 그는 에브라임 땅에 서 사는 레위인이었습니 다. 엘가나는 적어도 일 년에 한차례 이상 하나님의 법궤가 있는 성막에 나아가 가족 들과 함께 하나님께 정기적으로 예배와 제 사를 드리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이 매년 자기 성읍에서 나와서 실로에 올라가 서 만군의 여호와께 예배하며 제사를 드렸 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여 호와의 제사장으로 거기에 있었더라”(사무 엘상1:3) 그런데 엘가나가 예배드리러 올라 간 실로에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 가 거기에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 것도 현직 제사장의 직무를 감당하고 있었 습니다. 당시 실로에는 하나님의 법궤를 모 신 성막이 있었습니다. 이곳은 적어도 다윗 이 불레셋에 빼앗긴 법궤를 자신이 살고 있 는 다윗성에 모시기까지 종교적, 정치적, 사 회적인 중심지 역할을 했던 곳입니다. 엘가나와 엘리의 두 아들은 같은 레위지파 사람들일지라도 현직의 위치가 달랐습니다. 엘가나는 무명의 레위인으로서 숩 땅의 라 마라는 시골 촌 동네에서 파묻혀 사는 촌사
람입니다. 그러나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 느하스는 아버지 잘 둔 덕분에 중앙 무대인 실로의 성막에서 당당하게 아버지를 대신하 여 제사장 직무를 감당할 뿐만 아니라 사사 의 역할도 감당하는 당시로서는 무시 못할 지위에 있었습니다. 과연 이들 중에서 누가 더 가치 있고 자존 감이 있는 삶을 살고 있을까요? 때때로 세상 은 사람들을 평가할 때 그 사람이 어디서 무 엇을 하며 어떤 지위를 가지고 어떤 성과와 업적을 내는가를 가지고 판단합니다. 과연 우리 하나님께도 이런 세상적인 기준들이 중요할까요? 엘가나와 엘리 제사장의 두 아 들 중에 누가 더 경건합니까? 엘가나는 촌사 람이고 엘리의 두 아들은 중앙 성소의 제사 장이니까 이들이 더 중요한 사람이고 하나 님을 더 잘 섬기는 자들입니까? 이것은 세상 의 기준에 따른 우리의 선입견입니다. 시골 촌 동네에서 교인들도 별로 없이 목회하는 목사는 지지리도 못난 목사고, 서울 한 복판 큰 대형교회에서 수천수만의 교인들을 거느 리고(?) 목회하는 목사는 잘난 목사입니까? 이것이 하나님의 평가 기준일까요? 결코 아 닙니다. 성경은 시골 촌사람 엘가나가 만군 의 여호와께 예배하는 자였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엘리 제사장의 두 아들들은 어떤 자 들이라고 성경은 말합니까? 제사장들인데 ‘행실이 나빠 여호와를 알지 못하는 불량 자’(사무엘상2:12)였다고 말합니다. 그러 므로 눈에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지 말아 야 합니다. 우리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는 하 나님이십니다. 다윗을 왕으로 택하실 때 하 나님께서 사무엘에게 하셨던 이 말씀 ‘내 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 니라’(사무엘상16:7)는 말씀은 사무엘상 의 핵심을 이루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무엇인가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내가 부자인 가 가난한가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 님은 나를 가난에 처하게도 하시고 부에 처 하게도 하십니다. 중요한 것은 그런 상황 속 에 어떤 하나님 뜻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처한 상황을 통해서 하나님 하실 일이 무엇 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가 처한 상 황 때문에 일희일비하지 말아야 합니다. 전 전긍긍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사방으로 우 겨쌈을 당해도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께서 싸워 이기게 하시고, 능히 헤쳐 나가게 하실 것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없는 자을 들어서 있는 자를 부끄럽게 하시고, 약한 자를 들 어서 강한 자를 부끄럽게 하시는 하나이 아 닙니까?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라고 생각하 고 살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도 내 수준에 서 판단하고 평가할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 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 하나님의 눈 으로, 그 하나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 고 평가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람 앞 에 비굴하지 않습니다. 쩨쩨하지도 않습니 다. 이 세상을 창조하시고 지금도 친히 이 세상 만물들을 다스리시는, 다윗이 골리앗 앞에 외치며 나갔던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 이 나와 동행하고 계시다는 자긍심으로 충 만합니다. 그래서 브닌나처럼 없는 자를 괴 롭히는 못난 짓 하는 사람들이 결코 아닙니 다. 자신에게 정직할 뿐만 아니라 그 하나님 앞에서도 정직합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우 리가 꼼수를 부려도 결국은 역사의 주관자 이신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루시고 밝히 드 러나게 하시고 역사해 가실 것을 믿기 때문 입니다. 진정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여러 분이 믿는 하나님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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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마이클 송 덴버시 수석 검사, 필 와이저 주 최고 법무관 후보와 간담회 와이저“정당한 권리와 공정한 대우를 위해 싸울 것”
마이클 송 검사와 필 와이저 주 최고 법무관 후보.
덴버시 수석 검사 마이클 송과 콜로라도 주 최고 법무관(Colorado Attorney General) 선거전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민주당 후보 필 와이저(Phil Weiser)가 지난 22일 덴버 커뮤니티 컬리지 오라 리아 캠퍼스(Community Colleage of Denver, Auroria Campus)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현재 다 수의 설문조사를 통해 필 와이저가 공화당 후보 조지 브라우슐러(George Brauchler)를 앞서고 있 으며, 마이클 송 검사는 이 간담회를 통해 와이저 후보를 한인사회에 소개했다. 필 와이저 후보는 1999년부터 콜로라도 대학교 법대((University of Colorado Law School) 교수 로 재직했고,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콜로라도 대학교 법대15대 학장을 역임했다. 학장으로 재 직하는 동안 법학교육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전 국 법학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대 법원을 거쳐 법무 차관을 지냈고, 백악관의 기술 및 혁신 자문관을 역임했다. 다음은 마이클 송 검 사와 필 와이저 후보의 일문일답이다. 마이클 : 주 최고 법무관에 출마를 결정한 이유 는 무엇입니까? 필 : 주 최고 법무관은 콜로라도의 모든 사람들 을 위한 변호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소비자 권리, 시민권, 여성의 권리, 의료 권리 등 모든 콜로라도 주민의 권리를 보호해야 합니다. 특히 연방 정부 로 인해 콜로라도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될 때 주 최고 법무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합 니다. 저는 대법원, 법무부, 콜로라도 법대에 이르
필 와이저가 후보자 토론회에서 답변하고 있다.
기까지 24 년 동안 법률 분야에서 리더십을 발휘 해 왔고, 이러한 경력으로 콜로라도인들을 보호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또한 500 명에 이르는 주 최 고 법무관 사무실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도 제 자 신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이클 : 당신과 공화당 후보 사이의 중요한 차 이점은 무엇인가요? 필 : 연방 정부가 콜로라도인들에 대해 법률적 인 침해를 일으킬 때 공화당 후보는 법적 조치 를 취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저는 법 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바마 케어 법 (Affordable Care Act)은 연방 정부의 법이지 만 법무부(Department of Justice)가 이 법을 보 호하고 집행하기를 거부했습니다. 콜로라도인들 은 법이 제공하는 테두리 안에서 보호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합니다. 따라서 이 법을 지키지 않고 시 행하지 않으면 많은 콜로라도인들이 위험에 빠 질 수 있습니다. 저는 기존의 법이 제시하는 조 건을 지킴으로써 콜로라도인들을 보호할 것이고, 오바마 케어를 유지하기 위해 연방 정부에 책임 을 물을 것입니다. 이러한 역할이 주 최고 법무관 의 임무입니다. 마이클 : 콜로라도 주의 정책과 법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적극적으로 옹호할 의사가 있는지요? 필 : 그렇고 말고요. 당연합니다. 제가 가장 우선 시하는 원칙은 법을 지키는 것입니다. 즉, 제 개 인의 믿음에 상관없이 시민들이 하는 이야기를 듣고, 그들이 결정한 법을 따르고 집행할 것입니
백악관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한 필의 가족.
다. 그러나 위헌적인 요소가 있거나 불법적인 것 이 담겨 있다면 그 법을 시행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런 경우 적절한 조치가 필요할 것이고, 그를 위 해서 관련 당사자들에게 바람직하고 전문적인 법 적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될 것입니다. 마이클 : 차기 콜로라도 주 최고 법무관에게 가 장 큰 도전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필 : 기존의 콜로라도 주 최고 법무관들이 콜로 라도인들의 법적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지 않았던 반면 매우 정치적인 방식으로 활동했습니다. 저 는 주 최고 법무관과 변호사들이 콜로라도인들을 위한 법률사무소처럼 일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또한 이데올로기의 차이에 관계없이 중요한 문 제를 해결하기 위해 주 전역의 공동체와 협력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오피오이드(opioid, 아편의 일종)의 유행은 다음 행정부가 직면한 가장 시급 한 과제 중 하나입니다. 저는 소비자에게 거짓말 을 하는 제약회사에 대한 소송에 참여할 것입니 다. 또한 오바마 케어에 따라 콜로라도인들이 기 존의 보험제도로 보호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활동할 것입니다. 마이클 : 주 최고 법무관이 된다면 어떤 업무를 가장 우선시하시겠습니까? 필 : 최우선 순위는 오피오이드의 만연으로 인 해 콜로라도가 입는 타격입니다. 알라모사(Alamosa) 카운티의 감옥에 있는 사람들의 92 퍼센트 가 오피오이드 중독으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중 독의 고통에 있는 사람들은 약물치료가 필요하지
감옥에 수감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러한 문제 를 초래한 제약회사에 대한 소송에서 승리할 것 이고, 배상금을 치료 활동에 쓸 것입니다. 마이클 : 사형제도에 대한 당신의 입장은 무엇 입니까? 필 : 콜로라도의 법은 사형을 허용하고, 주 최고 법무관으로서의 임무는 법치를 따르는 것입니다. 콜로라도에서 사형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방 검사 가 사형을 구형한다면, 저는 사형 판결을 옹호하 고 집행할 것입니다. 그러나 사형 집행에는 예산 이 많이 들고 배심원들은 사형을 선고를 꺼린다 는 것이 저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궁극적으로 사형제도를 유지하거나 폐지를 결정하는 것은 입 법부의 책임입니다 마이클 : 콜로라도에 있는 한인사회 하시고 싶 은 말씀을 들려주시겠습니까? 필 : 저는 이민 1세대입니다. 저의 할머니와 어 머니가 독일 홀로코스트 생존자이고 미국으로 이 민을 오셨습니다. 저는 우리 공동체에 이민자들 이 중요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민 사회에 대해 공정하고 인도적이며 합법적인 대우 를 함과 동시에 한인 사회를 차별로부터 보호할 것입니다. 미 전역의 이민자들이 불확실한 상태 에서 두려움을 안고 있는 시기에 콜로라도 주의 법무관으로서 권리, 적법한 절차, 공정한 대우를 위해 싸울 것입니다. 마이클 : 당신은 민주당 후보입니다. 현재 트럼 프가 북한을 향한 관계 개선 노력에 대해서는 어 떻게 생각하십니까? 필 : 네, 답변드리기 까다로운 질문이네요. 우 선 이 분야는 콜로라도 주 최고 법무관의 역할 과는 동떨어진 이슈이고요. 하지만 최소한 저는 한반도의 긴장이 완화되고 평화가 오는 것을 보 고 싶습니다. 마이클 : 당신과 대화를 나누며 당신이 한국계 미국인들과 유사한 특징을 많이 가지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민자와 시민권자의 평등을 위해 헌신하는 당신의 모습이 인상적으로 다가왔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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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커버스토리
2018 중간선거 콜로라도 주요 후보자간 정책 검증, 비교 오는 11월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선거 캠페인이 막바지 열기를 내고 있다. 콜로라도 6선거구 하원 의원, 콜로라도 주지사, 주무장관, 주 최고 법무관, 재무국장 후보자들의 정책을 비교해 본다. <연방 하원 의원 6 선거구: 마이크 코프만 vs 제이슨 크로우> 코프만(63세, 사진 좌) : 공화당. 2009년부터 콜 로라도 6선거구 하원의원 역임. 콜로라도 주 재무 국장 역임. 걸프전 및 이라크전 참전. 국가 부채 균 형을 위한 예산 수정안 지지. 워싱턴 의회내에서 초당파적 제휴, 골든에 있는 국립재생 에너지 연 구소에 자금 지원을 통해 재생 에너지 솔루션 연 구 지지. 훼손된 이민 정책 개혁. 15세 미만의 미 국 입국 청소년들에게 임시 시민권 제공 프로그램(Temporary Protected Status program)을 위해 투표. 크로우(39세, 사진 우) : 민주당, 현 변호사.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참전. 무기회사 및 부적절한 기업 으로부터의 후원금 거절. 총기구매시 백그라운 조사 및 총기 폭력 방지 방안 강화, 보편적 의료보험 제 도 시행, 적정한 주택 가격 유지, 파리 기후협약 재 가입 및 탄소배출량 감소와 미래 에너지 개발 등 포 괄적인 기후 정착 위해 노력.
이슈
코프만
크로우
국토관리부(Bureau of Land Management HQ)의 서부 이전 동의
그렇다
언급안함
공격형 무기에 대한 금지 필요성
불필요
그렇다
총기 구매자에 대한 배경 확인 확대
불필요
학교에서 교사와 교직원 무장 훈련 위험성이 간주되는 사람들로부터의 무기 압수
<콜로라도주 주무장관: 예나 그리스월드 vs 웨인 윌리엄스> 예나 그리스월드(사진 좌): 민주당. 국제반부패방지법 관련 활 동, 오바마 대통령 유권자 보호 변호사 역임. 중소기업 경영자. 트 럼프의 연방유권자 위원회 구성에 맞서 콜로라도인들의 투표권 보호, 러시아 해킹으로부터 콜로라도 선거 보호, 일자리 창출, 주 무 장관실을 중소기업 및 기업가를 위한 자원 센터로 만들 계획. 웨인 윌리엄스(55세, 사진 우) : 공화당. 현 콜로라도주 주무장 관, 미국 안보회의(National Association of Secretaries of State) 이사 역임. 콜로라도 재정 문제 해결을 위해 수백만 달러 비용 절감, 선거시스템 현대화 및 유권자 편의 를 위해 24 시간 드롭 박스 설치, 비즈니스 등록 수수료 삭감, 기업 성장 지원. 이슈
그리스월드
윌리엄스
콜로라도주 국무장관은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유권자 정보를 트럼프 행정부의 선거 위원회와 공유했어야 하는가?
아니다
그렇다
유권자 등록 자동화는 콜로라도에 바람직한가?
그렇다
그렇다
콜로라도는 선거 자금에 대해 더 많은 공개를 요구해야 하는가?
그렇다
그렇다
후보자들은 더 많은 선거 헌금을 받을 수 있어야 하는가?
그렇다
그렇다
콜로라도의 유권자 등록 시스템이 해커들로부터 안전하다고 믿는가?
복잡한 사안 그렇다
필요
선거일에 사람들이 투표 등록을 하도록 허용하는 것이 바람직한가?
그렇다
복잡한 사 안
복잡한 사안
언급안함
직접 투표를 위해 사진이 있는 ID를 요구해야 하는가?
아니다
그렇다
그렇다
그렇다
트럼프의 대 중국 및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정책 찬성
아니다
아니다
오바마 케어의 폐지 또는 조정
복잡한 사안
아니다
보편적 의료보험 모든 유형의 의료 보험을 메디케어로 변경
아니다
그렇다
연방정부의 오락형(recreational) 마리화나의 합법화
아니다
그렇다
트럼프의 국경 담장
아니다
아니다
이주 노동자에 대한 연방정부의 취업비자 확대
그렇다
그렇다
미국 대법원의 Roe v Wade 결정을 지지하나?
복잡한 사안
그렇다
<주지사 : 재러드 폴리스 vs 워커 스테이플턴> 재러드 폴리스(43세, 사진 우) : 민주당. 현 연방 하원의원. 기업가, 2000 년 콜로라도 교육위원회 (Colorado Board of Education) 선출. 최저 임금 인상, 유급 가족 휴가 제공, 고용 평등에 대한 동등 한 임금 보장 등을 지원하고, 증가하는 소득 불평 등 문제를 해결. 2040 년까지 주 전역의 청정 에너 지 전환을 달성, 유틸리티 비용을 절약하고 아웃소 싱 할 수 없는 그린 에너지 일자리를 창출, 보편적 의료보험 제도 도입 노력, 2 년 이내에 콜로라도 주 의 모든 지역에 종일 유치원 설립. 워커 스테이플턴(44세, 사진 좌) : 공화당. 벤쳐기업 CEO, 콜로라도 주 재무국장 역임. Boys & Girls Club 이사, 하버드 대학교, 런던 정치경제대학교 졸업. 소비자에게 비용 전가하지 않는 의료 시스템 개 선 및 의료 서비스 비용과 품질 개선. 공공안전 개선으로 '안전 도시(Sanctuary Cities)' 구축, PERA(Public Employees’ Retirement Association) 개혁, 모든 교사와 학교에 투명성과 책임감 부여를 통한 교육 혁신 추진. 이슈
폴리스
스테이플턴
콜로라도는 너무 빨리 성장하고 있나?
복잡한 사안
복잡한 사안
연방 정부가 공공 토지 관리를 주 정부에 넘겨 주어야 하나?
아니다
아니다
BLM 본사를 서부로 옮길 수 있나?
그렇다
그렇다
주정부가 보다 엄격한 자동차 배출 기준을 채택해야 하나?
복잡한 사안
아니다
연방 정부가 오락용(recreational) 마리화나를 합법화해야 하나?
그렇다
복잡한 사안
교사와 교직원을 학교에서 무장시키고 훈련시키는 것을 지지하나?
아니다
그렇다
위험하다고 생각되는 사람들로부터 총을 압수하는 것을 허용하나?
그렇다
복잡한 사안
공격형 무기를 금지해야 하나?
그렇다
종교 : 미국 대법원의 Roe v Wade 결정을 지지하나?
<주 최고 법무관: 조지 브라우슐러 vs 필 와이저> 조지 브라우슐러(사진 좌) : 공화당, 제18대 지방검사장 출 신. 인신 매매 및 청소년 착취 근절, 불법 마리화나 암시장 제 거, 오피오이드 확산 방지, 사형제도 재 정의 실현, 외곽 지역 폭력 범죄 근절, 헌법에 따른 피해자 권리 보호. 소비자와 콜 로라도 기업을 사기로부터 보호, 일관성 있고 예측 가능한 법 규 집행을 통해 성장하고 경쟁적이며 혁신적인 비즈니스 환경 조성, 메디 케이드 및 푸드 스탬프 사기 금지. 필 와이저(50세, 사진 우) : 민주당. 미국 법무부 차장, 콜로라도 대학교 법대 학장 역임. 학생 부채 절 감, 소비자 권리를 해치는 기업 합병 방지를 통한 소비자 권리 보호, 범죄 정의 실현을 위해 범죄자 식 별, 주요 범죄 단속반 (Major Crimes Unit) 지원, 형사법에서 개인 보호, 마리화나의 범죄화 저지, 성폭 력 사건에 대한 지방 검사 전문성 강화 및 지원 부서 창설, 오피오이드 확산 방지 및 투옥 대안 마련. 이슈
브라우슐러
와이저
총기 소지법을 지지하나?
그렇다
그렇다
2013년에 통과된 총기 규제 규정을 지원하나?
복잡한 사안 그렇다
콜로라도에서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지지하나?
그렇다
그렇다
콜로라도가 트럼프 행정부의 클린 파워 플랜(Clean Power Plan) 삭감 아니다 에 대한 소송에 동참해야 하는가?
그렇다
<재무국장 : 브라이언 왓슨 vs 데이브 영> 브라이언 왓슨(46세, 사진 우) : 공화당. 사업가, 노쓰스타 커머셜 파트너스(Northstar Commercial Partners) CEO 겸 창 립자. 기업가, 공무원, 비즈니스 리더들과의 대화 촉진, 진정 으로 콜로라도인을 섬기고, 정부로부터 월급을 받지 않을 것,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가능한 모든 세금을 절약 할 수 있 는 선례를 만들 예정. 데이브 영(사진 좌) : 민주당. 콜로라도 50 지구 주 의회 의 원, 대학강사. 양당 입법자 그룹인 합동 예산위원회 (Joint Budget Committee)에서 활동. 균형있는 콜 로라도 예산의 유지 및 콜로라도인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 초당적 활동. 콜로라도 기업에 우선 투자, 위험에 처한 월 스트리트 은행들의 규칙에 연연하지 않음. 학교와 교사들의 여건 개선을 위한 재 정 충원. PERA(Public Employees’ Retirement Association) 개혁. 이슈
왓슨
영
아니다
그렇다
아니다
PERA 시스템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ERA 등록의 은퇴 연령을 높여야 하나?
그렇다
복잡한 사안
PERA 등록에 대해 401k 스타일 은퇴 옵션이 있어야 하나?
그렇다
그렇다
교육 : 공교육에 더 많은 납세자가 기금을 지원해야 하나?
그렇다
아니다
아니다
그렇다
콜로라도는 사형을 계속해야 하나?
아니다
언급안함
PERA 시스템의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PERA 등록자들의 생활비 인상을 동결해야 하나?
개정안 73 : 교육 지출을 늘리기 위해 세금을 인상해야 하나?
복잡한 사안
아니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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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미투 1년 … 유력남성 201명 추락 1호 하비 와인스틴부터, 정치·문화·언론계 망라
지난해 할리웃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으로 본격 촉발된 미투(Me Too)로 미국에서 200명 이상 의 유력 남성들이 지위와 명예를 잃고 추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전 할리웃의 거물 제작자 하비 와인스틴의 성추문으로 본격 촉발된 성폭력 피해 고발운동 인 ‘미투’(Me Too)로 미국에서 200명 이상의 유력 남성들이 지위와 명예를 잃고 추락한 것으 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3일 자체 분석 결과, 지난 해 10월 와인스틴에 대한 폭로 이후 1년간 총 201 명의 각계 유력남성들이 각종 성추문 가해자로 낙인찍혀 사임과 해고 등으로 직을 잃었다고 보 도했다. 이들 201명의 남성으로부터 성적 피해를 본 여성만 최소 920명이 넘는 것으로 전해졌다. 할리웃을 쥐락펴락하던 와인스틴은 지난 30년 가까이 유명 여배우는 물론 회사 여직원 등을 상 대로 성적으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이 지난해 10월 6일 NYT를 통해 폭로되면서 추락했다. 성 희롱은 물론 강간 혐의까지 받고 있으며 피해를 주장한 여성만 75명이 넘는다. 와인스틴의 성추문 폭로 이후 전세계적으로 미 투 운동이 본격적으로 촉발됐으며 미국 내에서만 연방정부나 연방의회, 지방정부, 언론계, 미디어 및 연예계 등 각계 거물급 인사들의 성추문이 봇 물 터지듯 나왔다. 직을 그만둔 이들 유력인사 가운데는 앨 프랭컨
(민주·미네소타) 전 연방상원의원, 뉴욕 메트로 폴리탄 오페라를 지휘했던 세계적인 지휘자 제임 스 레바인, 30여 년간 뉴욕시티 발레단을 이끈 세 계적인 무용가 피터 마틴스, 에릭 슈나이더만 전 뉴욕주 검찰총장, 방송계 거물 CBS의 레슬리 문 베스 최고경영자(CEO) 등이 망라됐다. NYT는 와인스틴에 대한 폭로 이전 1년간 성추 문에 휩싸여 사임 또는 해고된 유명인사들은 30 명 안쪽에 불과했다면서 “미투 운동이 우리 사 회의 가장 눈에 잘 뛰는 분야에서의 권력구조를 흔들었고, 여전히 흔들고 있다”고 진단했다. UC 헤이스팅스 법대의 조안 윌리엄스 교수는 “우리가 이전에 결코 보지 못했던 것”이라면 서 “여성들은 늘 육아 문제 등으로 (직장 내에 서) 지위가 불안하다고 인식돼 왔는데 이제는 남 성들이 ‘더 위험한 고용’으로 인식되고 있다” 고 지적했다. 한편 성추문으로 떠난 201명의 직위 에 122명의 후임자가 자리를 채운 가운데 이 중 에서 여성이 53명으로 43%를 차지한 것으로 나 타났다. NYT는 또 직을 떠난 201명 가운데 10% 가량이 복귀 의사를 밝히거나 컴백 시도를 했으 며, 많은 인사가 ‘경제적 파워’는 잃지 않고 있 다고 전했다.
October 25, 2018 l Weekly Focus
여론 조사 민주 9%P 앞서 중간선거 열기 '후끈' … 투표율 50% 넘어설 전망 2주 앞으로 다가온 중간선거 열기가 벌써부터 전국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의회전문 매체 '더 힐'은 22일 지금까지 조기투표에 참여한 유권자 가 430만 명을 돌파했다며, 이번 중간선거 투표 율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 다. 플로리다대학 정치학과 마이클 맥도널드 교 수는 "모든 징후들이 높은 투표율을 예고하고 있 다"며 "최소한 70년래 최저였던 2014년 중간선 거 때보다는 훨씬 높아질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까지 조기투표 용지를 요청한 사람도 2,600 만 명에 달해 2014년 선거 때의 2,500만 명보다 이미 100만 명 가량 초과됐다. 이를 근거로 맥도 널드 교수는 올 중간선거 투표율이 1966년 중간 선거 이후 52년 만에 처음으로 50%를 넘어설 것 으로 예측했다. 이처럼 뜨거운 선거 열기는 도널 드 트럼프 대통령과 공화당에 대한 변함 없는 지 지를 표하는 보수 세력과 이에 강력히 반대하는 젊은 유권자 중심의 진보 진영이 팽팽히 맞서면 서 서로 적극적으로 지지층에게 투표 참여를 호 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투표율이 높아진 데는 각 주에서 최소 몇 주에서 최대 한 달 이상 전부터 조기투표를 실시하는 추세가 확산되고 있고, 일 부 주에서는 65세 이상 시니어는 아무 이유가 없 어도 부재자 투표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투표율 을 높이는 정책들을 취하고 있는 점도 한 몫한 것 으로 풀이된다. 특히 워싱턴, 오리건, 콜로라도 3
개 주는 현재 100% 우편 투표를 도입했다. 즉, 모 든 유권자들이 투표용지를 우편으로 받아 본선거 일까지 기다리지 않고 우편투표를 할 수 있게 돼 투표율이 크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 선거 판세와 관련해서는,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에서 민주당의 우위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NBC 방송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공 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서 '투표에 참가 할 예정'이라고 밝힌 유권자 가운데 50%가 민주 당을, 41%가 공화당을 지지한다고 밝혀 민주당 이 9%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조사에서 어느 당이 연방의회를 장악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도 48%가 민주당, 41%가 공화당을 꼽아 비슷한 양상을 보 였다. 다만 유권자 성별에 따라 상당한 차이를 보 였다. 여성 유권자는 57%가 민주당의 다수당 장 악을, 32%는 공화당의 다수당 장악을 각각 선호 한 반면, 남성들은 52%가 공화당을, 38%가 민주 당을 각각 다수당으로 원했다. 한편, 같은 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 수 행 지지율은 47%로 지난달의 44%에서 3%포인 트 올랐다. 이번 중간선거에서는 하원 435석 전체 와 상원 100석 중 35석, 주지사 50명 가운데 36명 이 새로 선출된다. 전문가들은 각종 여론조사 결 과를 토대로 민주당이 하원에서 다수당을 탈환하 고, 공화당은 상원의 다수당 지위를 가까스로 지 켜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6억달러 메가밀리언 복권 1등 나왔다 ▶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고액 당첨금 1조8000억원에 달하는 메가밀리언 복 권 1등 당첨자가 나왔다. 전 세계 복권 역사상 최 고 금액이다. 미국 복권협회 소속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교육복권’은 23일“최소 한 장의 (1등 당첨) 복권이 사우스캐롤라이나주에서 판매됐다”고 밝혔다. 당첨자의 신원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숫자 맞추기 복권인 메가밀리언은 이날 오후 11 시 추첨을 통해 5, 28, 62, 65, 70과 메가볼 5의 당 첨번호를 발표했다. 1~70에서 5개, 1~25에서 메
가볼 1개의 숫자를 골라 당첨번호를 만든다. 1등 당첨 확률은 3억257만5350분의 1이다. 1등 당첨금은 16억달러에 달한다. 세계 복권 역 사상 최고치다. 이전 최고 금액은 2016년 1월 15 억8600만달러였다. 세금 등을 제외한 실수령액 은 일시불로 9억4000만달러정도다. 연금형 분할 인 경우 16억달러를 29년에 걸쳐 받게 된다. 지난 7월24일 추첨 이후 24차례 연속 당첨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당첨금이 치솟았다. 사상 최고 의 당첨금으로 복권 구매 열풍도 불었다. 지난 19 일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초당 200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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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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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11월15일 세계 동시개봉
그룹 방탄소년단 성장 과정을 담은 다큐멘터 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가 오는 11월 15일 전 세계 동시 개봉한다.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 단의 첫 번째 영화 ‘번 더 스테이지: 더 무 비’가 국내뿐 아니라 북남미, 유럽, 동남아 등 세계 40여개 국가 및 지역에서 동시 개봉 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영화는 19개 도시, 40회 공연, 55만 관객,
300일간의 대장정이라는 기록을 남긴 월드 투어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 드 Ⅲ 더 윙스 투어’의 막전막후를 생생하 게 담은 다큐멘터리다. 이 시리즈는 총 8부작으로 제작돼 올해 3∼5월 유튜브 유료 회원 서비스인 ‘유튜 브 레드’에서 공개됐다. 영화 버전 제작에는 박준수 감독, 윤지원 프 로듀서가 참여했으며 월트디즈니컴퍼니 코 리아가 국내 배급을 맡았다.
김현중 “좀 더 사람다운 모습으로 보답”4년만의 컴백 가수 출신 배우 김현중 (32)이 친자 소송, 음주운 전 논란에 대 해 사과하고 사람다운 모 습으로 보답 하겠다고 다 짐했다. 김현중은 23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 서 열린 KBS W 수목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때’ 제작발표회에서 친자 소송, 음주운전 등 여러 논란에 사과부터 했다. “지난 4년간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많은 분 들에게 걱정과 심려를 끼쳤다”면서 “솔직 히 어떤 말로 많은 분들에게 사죄 말씀, 용서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며 입을 열었 다. 이어 “연기와 노래로 보답하겠다는 말보 다는 앞으로 인생을 살아가면서 좀 더 사람 다운 모습으로 보답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김현중이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14년 KBS 2TV 수목극 ‘감격시대: 투신의 탄생’ 이후 4년 만이다
2014년부터 김현중은 전 애인과 임신, 폭 행, 친자소송 등의 문제로 법정 다툼을 벌이 고 있다. 지난해 4월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 돼 벌금 2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고 사과하 는 등 이미지 실추가 거듭됐다. 김현중은 미혼부로서 로맨스 드라마로 복 귀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도 털어놓았다. 힘 든 4년을 보낸 후 ‘다시 행복해질 수 있을 까’ 고민 끝에 내린 결정이 드라마 컴백이 다. 결국“귀를 닫지 않으니까 힘내라는 소리 도 들려오고 마음의 문도 열었다. 혼자 고민 해서 해결된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했다”며 “다시 드라마를 시작하고 음악을 해야겠다 고 마음 먹었다. 요즘엔 오늘 하루가 행복했 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아들에 대해서는 “아직은 내가 아이를 볼 수 없는 입장”이라며 “내 위치에서 아이 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 금 상황에서 아이에 관해 어떤 말을 하더라 도 아이에게 상처가 될 수 있다”며 말을 아 꼈다. 반면 최씨가 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 상 청구 소송은 최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1심 처럼 패소로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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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미국 진출 박차 … 유니버설뮤직과 손잡았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가 유 니버설뮤직 산하 레이블 인터스코프레코드 와 계약했다고 23일 밝혔다. 인터스코프는 닥터드레, 투팍, 에미넘, 켄 드릭 라마 등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부터 마 룬파이브, U2, 건즈앤로지스 등 록밴드, 마 돈나와 레이디 가가, 셀레나 고메즈, 블랙아 이드피스 등 팝스타를 아우르는 유명 레이 블이다. 유니버설뮤직그룹 회장 루시안 그레인지 경과 존 재닉 인터스코프 회장은 지난 10일 유니버설 임원진들과 회의에서 블랙핑크 영 입을 발표했다고 YG는 전했다. 루시안 그레인지 경은 이 자리에서 “블랙 핑크를 통해 YG와 새로운 관계를 맺게 돼 기 쁘다. 유니버설뮤직그룹의 자원과 전문지식 을 토대로 블랙핑크의 놀라운 성공을 기대한 다”고 말했다. 양현석 YG 대표 프로듀서는 “앞으로 유니
버설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블랙핑크의 성공 적인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블랙핑 크의 사례가 추후 YG 아티스트들이 북미, 유 럽 시장에 진출하는 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 대한다”고 말했다.
‘폭행 파문’ 더이스트라이트, 소속사와 계약 해지 소속사에서 상습 폭행을 당했다고 호소한 보이밴드 더이스트라이트 전원이 미디어라 인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미디어라인은 “ 남아 있는 멤버 이은성, 정사강, 이우진, 김 준욱과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6인조 더이스트라이트의 리더인 이 석철(18·드럼)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을 열 고 “프로듀서로부터 상습 폭행과 인권유린 을 당했으며, 미디어라인 김창환 회장이 이 를 방조했다”고 폭로했다. 법률대리인 정지석 변호사는 김 회장이 이 석철의 친동생 이석현에게 전자담배를 권한 사실도 있다면서 형사 고소를 진행할 계획이 라고 밝혔다. 실제로 정 변호사와 두 형제의 아버지 이유석 씨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지방경찰청을 방문해 김 회장 등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날 미디어라인은 “논란이 발생한 이후 남은 멤버 4명, 그 부모님들과 최선의 선택 이 무엇일지 함께 고민했다”며 “이른 시일 안에 멤버들이 직접 참석하는 기자회견을 추 진하기로 했지만, 어린 멤버들이 논란의 중 심에 서게 돼 새롭게 입을 상처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미디어라인은 “앞으로 진행될 법적 조 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책임을 회피하지 않되 잘못된 부분은 바로잡겠다. 아직 조사 결과가 나오지 않은 억측성 보도는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더이스트라이트는 이은성(보컬), 정사강(보컬, 기타), 이우진(보컬, 피아노), 이 석철(드럼, DJ), 이승현(베이스), 김준욱(기 타)으로 이뤄진 6인조 10대 영재 밴드로 평 균 나이는 17세다. 김창환 회장은 1990년대 김건모, 박미경, 클 론 등을 배출한 유명 작곡가 겸 음반제작자로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 1 대표곡 ‘픽 미’(Pick Me) 작곡에도 참여했다. 현재 한국 음악콘텐츠협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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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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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쉬운 5단계 방법으로 샷거리를 최대로 늘릴 수 있다.
◈ 강력하고 정확한 아이언 타격 스윙의 파워를 빠르게 높이려면 다음 동작을 반 복하면 된다. 그것은 바로 “민다, 가리킨다, 당긴다, 튼다, 붙 인다”이다. 이들 단어들은 모든 스윙에서 양무 릎의 동작을 정확하게 설명해준다. 그리고 이러 한 동작은 체중이동을 최대로 만들어주면서 지 면쪽으로 정확하게 압력을 가해 파워를 증대시 켜준다. 골프에 특효약이란 없지만 무릎 동작을 향상시키 면 수많은 스윙의 결점을 고칠 수 있다. 거울을 이 용해 각 단계의 자세를 정확히 취하면서 여기에 소개된 동작을 익혀보자. 다음 단계의 동작으로 옮겨가기 전에 각각의 자 세에서 5초 정도 동작을 멈추고 그대로 유지한다.
이 과정을 10차례 반복하고, 이어 약간 느린 동작 으로 스윙을 해본다. 약간의 연습이면 무릎 동작을 향상시켜 스윙 전 체를 바꿔 놓을 수 있으며, 발 아래쪽에서 취하 는 동작을 위쪽에서 일어나는 모든 동작과 연계 시킬 수 있다. 그러면 매끄럽고 조화로운 스윙이 갖춰진다. ▶민다 어드레스 때 왼무릎을 안쪽으로 밀어서(타깃의 반대편) 앞쪽 먼 지점이 아니라 정확히 볼을 가리 키도록 한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왼발목이 안쪽 으로 감기면서 왼발뒤꿈치가 지면에서 약간 떨 어지게 된다. ▶가리킨다 왼무릎을 훨씬 더 멀리 타깃의 반대편으로 밀
면서 엉덩이를 튼다. 이렇게 해 볼 뒤쪽을 가리키도록 한다. 그 러면 오른발로 지면 을 누르며 압력을 가 하는 듯한 느낌이 든 다. 이것이 바로 몸을 비틀었을 때의 느낌 이다! 이것으로 파워 를 최대로 실은 다운 스윙의 준비가 갖춰 진 것이다. ▶당긴다 방향 전환 때 왼무릎 을 왼발과 일직선을 이룰 때까지 타깃 방 향으로 당긴다. 이 동 작을 정확하게 취하 면 오른발의 아래쪽 으로 가해진 압력이 자동으로 왼발로 이 동된다. ▶튼다 오른무릎을 안쪽으로 더 틀어서 임팩트 때 볼 앞 쪽 지면을 가리키도록 한다. 왼다리를 기둥처럼 똑바로 세우려면 왼발 아래쪽으로 가하는 압력 을 이용해야 하지만 너무 완전히 일직선으로 세 우진 않도록 한다. ▶ 붙인다 마지막 단계는 아주 쉽다. 그냥 피니시 단계에서 양무릎이 서로 닿을 때까지 오른무릎을 계속 안 쪽으로 틀면 된다. 이것으로 힘을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모두 짜낸 스윙동작이 이뤄졌다. ◈ 왜 아이언샷을 하면 얇은 타격이 나오는가? 스윙을 정확하게 하는 것 같은 데도 볼이 원하 는 지점으로 가지 않는 경우가 있다. 심지어 볼을 정확히 맞힌 경우에도 샷이 빗나갈 수 있으며, 아 이언을 진열대에서 곧바로 구입한 경우에는 더
더욱 그럴 수 있다. 골퍼의 몸과 스윙에 맞춰 클 럽을 적절히 조정하지 않으면, 즉 라이 각도를 조 정해 클럽의 밑면이 임팩트 때 지면과 수평을 이 루도록 하지 않으면 절대로 일관된 샷 결과를 얻 어낼 수 없다. 클럽이 정확히 조정돼 있는가를 알 아보려면 지금 소개하는 간단한 라이 각도 테스 트가 매우 효과적이다. 이를 위해선 몇 개의 깨끗 한 볼과 깨끗이 닦은 클럽페이스, 그리고 사인펜 이 필요하다. 사인펜을 이용해 볼 한가운데를 따라 3.5cm 정 도 길이의 일직선을 굵게 그린다. 6개 정도의 볼 에 이렇게 표시를 한 뒤 볼에 그린 선이 페이스의 중심 타점을 마주보도록 지면에 내려놓고 클럽은 리딩에지가 이와 수직으로 놓이도록 위치를 잡는 다. 그리고 스윙한다. 여섯 번 스윙 뒤, 페이스의 선 자국을 확인한다. 선 자국이 중심 타점의 가운데에 위아래로 똑바 로 나있지 않다면 아이언이 골퍼에게 맞지 않는 것일 수 있다. 물론 나쁜 스윙 기술 때문일 수도 있다. 아래의 기준을 이용해 확실한 답을 찾아보자. ▶중간의 선 자국이 토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아이언이 너무 수직에 가깝게 놓여 있다는 뜻이 다. 임팩트 때 토가 위로 들린 상태가 된다. ▶ 중간의 선 자국이 힐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 아이언이 너무 평탄하게 놓여 있다는 뜻이다. 임 팩트 때 토가 아래쪽으로 숙여지고 있다. ▶선 자국이 토 가까이 일직선으로 나 있다 : 스 윙이 너무 아웃사이드-인으로 흐르고 있다는 뜻 이다. ▶4선 자국이 페이스의 중심에 일직선으로 나 있다 : 스윙이 정확하며, 아이언도 자신에게 맞다 는 뜻이다. 코스에서 좋은 스코어를 만들어낼 수 있다. ▶선 자국이 힐 가까이 일직선으로 나 있다 : 스 윙이 너무 인사이드-아웃으로 흐르고 있다는 뜻 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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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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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도 열나고 식은땀 줄줄, '호르몬 유죄' 여성은 중년에 갱년기가 찾아오면 안면홍조, 우 울증, 불면증, 유방통, 체중증가 등 다양한 증상들 을 겪는다. 한국 여성의 평균 폐경나이는 49.3세. 폐경 자체는 1년간 생리가 중단되는 것을 말한다. 갱년기는 보다 전문적으로 ‘폐경이행기’(perimenopause), 또는 ‘폐경 전후 증후군’이라고 하는데, 난소 노화로 난자 배출이 서서히 멈추게 되면,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남성호르몬 프로 게스테론 분비가 불규칙해지며 다양한 갱년기 증 상이 나타난다. 갱년기 증상은 빠르면 40대 초부 터 시작해서 평균 4년정도 지속된다. 다양한 여성 갱년기 증상과 해결책에 대해 최근 건강 잡지 ‘ 헬스’(Health)에 실린 가이드를 소개한다. <갱년기에 나타나는 다양한 증상들>
▶감정기복 :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급격한 변화는 기분조절에 관여하는 뇌 화학물질인 세로 토닌 분비에도 영향을 끼쳐 감정기복, 우울증, 불 안증,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난다. 또한 여성호르 몬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편두통을 유발하는 요인 이 되기도 하며, 피로감도 동반된다. ▶수면장애 : 약 40%의 여성이 갱년기에 불면 증 등 수면장애를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르몬 도 이유가 되지만 나이가 들수록 수면 주기가 변 하는 것도 수면장애의 요인이다. ▶핫 플래쉬(Hot flashes) 및 식은땀 : ‘핫 플래 쉬’는 안면홍조라고도 하는데 얼굴이 별다른 이
유도 없이 화끈거리며 붉어지는 증상이 나타난 다. 땀도 많이 나는데 특히 밤에 자다가 식은땀 을 자주 흘린다. 여성호르몬이 급격히 감소하면 서 체온을 조절하는 혈관운동계가 불안정해 나타 나는 증상들이다. ▶유방통 : 특히 생리 바로 전주에 유방통이 심 해진다. 흔한 생리전증후군 증상으로 갱년기에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 수치가 오르락내리락 하 면서 유방통은 더 심해진다.
▶체중 증가 :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신진대 사가 느려지고 체중 증가가 일어나는데, 특히 뱃 살이 나오기 쉽다. 호르몬 변화는 내분비계에도 영향을 끼치는데, 당을 에너지로 제대로 쓰지 못 하고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지방을 배에 저장 하게 되고 결국 체중이 증가한다. ▶심한 생리통 및 월경과다 : 남성호르몬 프로게 스테론 수치가 감소하면서 생리통이 심해지며 월
경과다가 나타난다. 여성호르몬이 감소하면서 불 규칙한 배란이 나타나고 생리주기도 불규칙해지 는데 주기가 짧아지거나 늘어난다. 또한 에스트 로겐 감소는 질건조증, 성욕감퇴, 절박뇨 등을 야 기한다. 절박뇨 증상은 소변을 참지 못하는 것으 로 배뇨가 이뤄지지 않으면 의지와 상관없이 소 량의 배뇨가 발생한다. ▶피부건조증 및 근육ㆍ관절통 : 에스트로겐 감 소는 피부건조증도 유발한다. 건조증은 피부조직 과 연결된 근육과 관절에도 영향을 끼쳐 여성 중 에는 근육통, 관절통에도 시달리는 경우들이 발 생할 수 있다. <해결책>
▶경구 피임약 : 생리를 언제 할지 몰라 생활에 불편을 겪을 정도거나, 혹은 월경과다가 너무 심 하면 경구 피임약을 고려해볼 수 있다. 40대 호르 몬제 복용은 유방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안전하지 않다고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 연구들 에서는 폐경기에 호르몬 치료를 받았던 60세이 하 건강한 여성의 유방암 발병 위험이 전문가들 이 우려했던 것보다는 더 낮았던 것으로 나타났 다. 건강한 여성으로 담배를 피우지 않으며, 심장 질환이나 유방암 등 위험요소가 없다면 단기간 저용량으로 의사의 처방아래 폐경 증상 완화를 위해 복용하는 것은 괜찮다. ▶건강보조제 및 심호흡법 : 안면홍조로 일상생 활이 힘들 정도라면 매운 음식, 술, 카페인, 너무
더운 환경 등은 혈관을 더 확장시켜 증상을 심화 시킬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릴리젠은 꽃가루 추출물로 만든 보조제다. 심호흡법 연습도 연구 에 따르면 뇌의 온도 조절 기능 부위를 안정시켜 핫 플래쉬 증상 조절에 도움되는 것으로 알려졌 다. 4초간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고, 다시 4초간 숨 을 깊게 내쉬고 나서 6초간 호흡을 멈춘다. 이 방 법으로 심호흡하기를 4회 단위로 반복한다. ▶에스트로겐 패치 : 피로감이 심한 경우 에스 트로겐 패치를 고려해 볼 수 있는데, 특히 생리 하 기 일주일전 피로감이 심하면 산부인과 주치의 에게 에스트로겐 패치 처방에 대해서 문의한다. ▶셀프 케어(self-care) : 우울하고 두통에 시달 리며 기분 변화 때문에 힘들다면 명상, 친구와 시 간 보내기 등 셀프 케어를 고려해본다. 우울증 불 안증 등 감정기복은 일시적인 증상이다. 대개 폐 경 끝난 후에는 많은 여성들이 다시 활력을 찾고 기분장애도 벗어난다.
▶요가 : 일주일에 최소 3회는 30분씩 운동한 다. 운동 요법에 요가를 추가하는 것이 추천된다. ▶건강한 수면 습관 : 침실은 너무 덥지도 춥지 도 않게 쾌적하고 시원하게 유지하며, 카페인과 술 마시기는 밤에는 피한다. 규칙적인 운동도 잠 에 잘 들게 하며, 건강한 수면 습관에 꼭 필요한 요소다. 또한 갱년기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야 간 발한 증상 완화에도 도움된다. 규칙적인 운동 은 피부와 뇌의 중심 온도와 혈액 순환을 원활하 게 해 증상 완화를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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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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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지혜로운 말 한마디>
쓸쓸한 가을이다 ~~ 한 잔 하게!!
어느 손자의 일기
모처럼 서울에 사는 아들 집에 들렀던 시어머니 가 집으로 내려가게 됐다. 착한 며느리는 시어머 니에게 난생처음 비행기를 태워 드리려고 공항 으로 모시고 갔다. 부산행 비행기에 오른 할머니 는 처음 타보는 비행기가 여간 신기한 것이 아니 었다. 여기저기 둘러보며 화장실을 다녀오던 할 머니는 자신이 앉은 의자보다 넓은 텅 빈 의자를 발견했다. 할머니는 그 자리에 앉아 콧노래를 부 르고 있었다. 이를 발견한 스튜어디스는 할머니 를 제자리로 돌려보내기 위해 실랑이를 벌이고 있었다. “할머니, 여기는 비싼 돈을 내야 앉을 수 있는 비즈니스석이에요. 어서 할머니 자리로 돌아가셔 야 해요.” “무슨 얘기야? 빈자리는 내가 맡은 건데. 누구 나 앉는 게 임자야.” 할머니의 시끄러운 소리에 신문을 보던 신사 분 이 조용히 할머니 귀에 대고 한마디를 말했다. 그 러자 할머니는 놀란 듯이 자신의 자리로 뛰어가 는 것이었다. 신사분은 할머니에게 이렇게 말씀 하셨다. “할머니, 그 자리는 부산 가는 자리가 아니라 제주도 가는 자리예요.” “그래?”
주차 달인
<여자들이 말하는 결혼하면 안 되는 남자> ▶인터넷이나 도박 많이 하는 남자 ▶누나 또는 여동생 많은 남자 ▶ 주위에 여자 지인이 많은 남자 ▶술·담배(음주가무) 즐기는 남자 ▶ 씀씀이가 헤픈 남자 ▶ 맞벌이 강요하는 남자 ▶전업주부라고 집안일 분담 안 하는 남자 ▶키 175㎝ 이하 탈모 있는 남자, 살찐 남자, 외 모 떨어지는 남자 ▶집안에 빚이 있거나 시부모와 가까운 곳에 살 려는 남자 ▶구속하거나, 의심하거나, 뭐든 강요하려는 남 자
<좋은 소식>
▶바람둥이 : 어젯밤에 쌍코피가 나서 피가 부족
아들이 들뜬 목소리로 아버지에게 말했다. “아버지, 좋은 소식이 있어요.” “정말? 무슨 일인데?” “제가 F 학점 면하면 선물로 100만 원 주시기 로 약속하신 거 기억하시죠?” “물론이지, 그래! 이번 학기에 시험을 잘 봤나 보구나! F학점은 면했니?” 그러자 아들이 말했다. “그 돈 아버지 쓰세요.”
▲가로풀이 5)거적을 깔고 엎드려서 임금의 처분이나 명령 을 기다리던 일. 7)묻지 않아도 알 수 있음. 9)이제까지 들은 적이 없음. ○○○ 의 발전을 이 룩하고 있다 11)오늘의 아재 개그, 요즘 젊은이들이 말하는 까방권 이른바 까임방지권을 획득한 일본인 이 름은? 13)고래를 켜서 구들장을 덮고 흙을 발라 만든, 불을 때어 방바닥을 덥게 하는 장치. 온돌. 14)손가락을 일일이 꼽아서 하는 셈. 어림짐작으 로 대충 하는 계산. 16)사무 처리나 회계 결산 등을 위해 일 년을 네 시기로 나누었을 때, 그 두 번째 기간. 4·5·6 월의 석 달. 18)이익을 적게 보고 많이 파는 일. 20)사실에 토대를 두어 진리를 탐구하는 일.
▲세로풀이 1)우리나라 명절의 하나. 음력 8월 보름. 중추절. 한가위. 2)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 3)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전하여 들리는 말. 4)하늘과 땅. 6)피리와 북으로 이루어진 의식용 및 행진용의 음악대. 8)손가락에 치장으로 끼는 두 짝의 고리. 9)전선을 늘여 매기 위하여 세운 기둥. 전봇대. 10)붓·종이·먹·벼루·펜·잉 크·연필 따위 학용품과 사무용품의 총칭. 11)집을 떠나 가까운 곳에 잠시 다녀오는 일. 12)논밭의 넓이를 세는 단위. 15)먹을거리. 사람이 먹을 수 있는 음식 재료. 17)화산의 분출물을 내뿜는 구멍. 18)곡조의 진행하는 시간을 헤아리는 단위. 19)부엌 천장 위에 이층처럼 만들어서 물건을 두 게 된 곳. 21)모래와 자갈로 뒤덮인 매우 넓은 불 모의 지역. 22)배가 고픔을 점잖게 이르는 말.
<헌혈 못하는 이유> 선생님의 진심어린 충고!
해서 ▶ 구두쇠는 : 찔러도 피 한 방울도 안 나서 ▶골초 : 자신의 피를 임산부나 애들에게 줄 수 없어서 ▶나이 드신 분 : 피가 유통기간이 지나서
낱말 퍼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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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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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엔 사물이 흐릿 … 찌그러져 보이면 중증 탈모냐 성기능이냐 복용 후 성 기능이 저하된다면 주의 필요
탈모약 중 호르몬계열의 약은 남성호르몬 의 작용을 차단하는 피나스테라이드 성분이 들어있다. 원래 전립선 치료제로 사용되다가 부작용 으로 생긴 발모현상을 이용해 탈모치료제 를 만든 것이다. 남성호르몬(테스토스테론) 은 체내에서 5-알파 환원효소에 의해 DHT(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로 변환되는데, 피 나스테라이드 성분은 효소의 작용을 차단해 DHT로의 변환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남성호르몬보다 몇 배 강력한 DHT는 탈모 를 유발한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DHT를 몹 시 나쁜 물질처럼 생각하는데 틀린 얘기다. DHT는 테스토스테론과 함께 성기능에 필수 요소다. DHT는 성욕에 관여하며, 발기에 필 요한 화학물질인 NO와 c-GMP 등의 조절 자이자, 사정현상에 있어 필수기관인 전립선 에도 작용한다. 따라서 DHT가 억제되면 성 욕저하, 발기력저하, 사정감퇴 등의 현상이 나타난다. 탈모약에 비해 고용량의 피나스테 라이드로 구성된 전립선 치료제는 DHT 억 제가 더 강하기 때문에 성기능저하가 더 나 타난다. 호르몬계 탈모약은 전립선제제보다 피나스 테라이드의 용량이 적으니 무조건 안전한 약 이라는 논리는 한계가 있다. 고용량에 비해 부작용의 정도는 작겠지만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실제 탈모약의 임상 연구에서도 소수의 환자군에서 성기능에 문 제가 생겼다는 보고는 있다. 더욱이 성기능 에 부작용이 있는 다른 약제의 연구에서도 드러났듯, 환자들이 스스로 성기능 문제를 호소하는 비율에 비해 의사가 환자의 성기 능저하를 구체적으로 검진해보면 그 비율은 4배나 증가했다는 연구결과는 시사하는 바 가 크다. 또 다른 우려는 성기능에 미치는 부작용이 만성화될 가능성이다. 탈모약으로 인한 성기
능 문제는 약을 끊으면 회복 가능성은 제법 있다. 그런데 소수의 환자에서 약 중단 이후 에도 회복되지 않은 경우가 보고되고 있다. 타산지석의 예로, 과거 경구피임약에 따른 여 성 성기능의 부작용을 들 수 있다. 이 경우 약 만 끊으면 성기능이 회복될 거라고 여겼지만, 피임약을 끊어도 호르몬계의 교란은 회복되 지 못하고 성기능 부작용이 지속될 수 있다. 실제로 탈모약을 쓴 후 성기능이 떨어졌다면 당연히 탈모약을 중단하는 것이 옳다. 성기 능이 억제된 원인은 내버려두고 인공적인 발 기유발제를 이중으로 처방하는 것을 우선해 선 안 된다. 우선 탈모약을 끊고 호르몬계의 교란에 불 안정해진 심신의 성반응을 안정시키고, 또 다 른 원인이 겹쳤는지 확인하고 치료하는 과정 이 필요하다. 병원을 찾는 대부분의 남성들은 탈모와 성 기능 중 하나를 택하라고 하면 당연히 성기능 을 선택한다. 제법 안전한 탈모약이지만, 만 약 원래 성기능이 취약하거나 복용 후 성기 능이 저하된다면 다소 주의를 요하는 것이 엄 연한 사실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노인성 황반변성은 노화로 망막 중심부에 위치 한 황반 기능이 저하되면서 시력이 떨어지거나 상실될 수 있는 질환이다. 황반은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이다. 황반변성 은 습성(삼출성) 황반변성, 건성(비삼출성) 황 반변성으로 나뉜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약 180만명이 이 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며, 730만명이 실질적인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 국립안연구소(National Eye Institute)에서 제공 하는 자료를 통해 노인성 황반변성의 증상 및 단 계별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증상 및 위험요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사물 을 또렷하게 보는 능력이 점차 떨어지며, 중증이 되면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거나 직선이 굴곡져 보인다. 중심 시야에 암점이 보이거나 혹은 비어 보이기도 한다. 중증 이상이 되면 다시 시력을 되돌리기는 어렵다. 습성 황반변성이 실명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다. 흡연은 여러 연구들에 따르면 노인성 황반변 성 위험을 2배로 높이는 요인으로 알려졌다. 가 족력이 있으면 또한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흡연 은 피하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며 건강한 생활을 하고, 혈압 및 콜레스테롤 수치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녹색잎 채소와 생선 위주의 지중해식 식단 이 도움된다는 연구결과도 나온 바 있다. ▶단계별 치료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나 시력저하가 나타나 지 않는다. 최소 일년에 한번은 동공확장제를 점 안해 검사하는 산동하여 안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중증에도 눈 검 사를 통해 발견하 기도 하는데, 사 물이 찌그러져 보 이거나 직선이 굴 곡져 보이는 증상 이 나타나기도 한 다. 말기에는 건성이면 황반에서 뇌로 시각 정보 를 전달하는 빛에 민감한 세포가 점진적으로 파 괴돼 시력상실의 원인으로 작용한다. 습성은 비 정상적 혈관들이 망막 안에 자라게 되며 터지거 나 새면서 황반에 손상을 가져오고 붓게 만든다. 미 국립안연구소에서는 노화와 관련된 안질환 연구(AREDS 및AREDS2)에서 일정량 고농도 비 타민과 미네랄을 매일 섭취하면 중증 노인성 황 반변성 환자와 한쪽 눈에 말기 노인성 황반변성 을 가진 환자의 병 진행을 늦출 수 있는 것을 발 견했다. 중증 및 말기에 이르면 이런 비타민제도 복용 하면 진행을 늦추는데 도움될 수는 있지만 이미 손상된 황반을 되돌릴 수는 없다. 또한 비타민 제라도 브랜드나 제품에 따라 구성 성분이나 용 량이 다양할 수 있으므로 주치의에게 꼭 상담한 다. 이미 멀티비타민제를 복용하고 있어도 노인 성 황반변성 위험을 줄이기 위해 AREDS 비타 민 보조제를 추가로 복용할 것을 고려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말기 습성 노인성 황반변성 치료로는 주사 치 료, 레이저 수술, 광역학요법 등을 시행할 수 있 다.
얼굴에 마누카 꿀 바르면 피부 촉촉해져요 환절기에는 건조해지기 쉬운 피부 보습 및 세안 관리가 중요하다. 건강잡지 ‘헬스’(Health) 10 월호에 실린 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로 피 부를 관리하는 법을 소개한다. ◆마누카 꿀 = 세균에 대항하는 항균력과 강력 보습제로 활용할 수 있다. 천연 팩 재료로 사용할 수 있다. 사용 전 피부에 소량 발라 알러지는 없는 지 확인한다. 1 테이블 스푼 정도 얼굴에 바르고 10~15분 있다가 따뜻한 물로 닦아준다.
◆올리브 오일 = 요즘은 화장을 지우는 일회용 티슈가 다양하게 나와 있는데, 지우고 나서 이중 세안 역시 꼭 필요하다. 일회용 티슈가 다 떨어 졌을 때는 올리브 오일을 화장솜에 적셔서 화장 을 지운다. ◆티백 = 눈 밑이 부었을 때 카페인이 들어 있 는 티백을 활용하면 붓기를 빼는데 좋다. 찬물에 티백을 적셔서 물기를 제거하고 눈 밑에 5분 정 도 놓아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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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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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집사광익(集思廣益)
集:모을 집 思:생각 사 廣:넓을 광 益:더할 익 '생각을 모아 이익을 더한다'라는 뜻으로, 여러 사람의 지혜를 모으면 더 큰 효과와 이익 을 얻을 수 있음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이다. 중국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제갈량(諸葛亮)이 쓴 글에서 유래되었다. 제갈량은 신기묘산(神奇妙算)의 지략가로 잘 알려져 있지만, 나랏일을 독단적으로 처리하 지 않았다. 그는 촉나라의 승상이 된 뒤에 〈교여군사장사참군연속〉이라는 글을 수하들 에게 전하여 널리 의견을 구하는 방침을 밝히고 협조를 당부하였다. 이 내용은 《삼국지( 三國志)》〈촉지(蜀志)〉의 〈동화전(董和傳)〉과 《자치통감(資治通鑑)》의 〈위기(魏紀) 〉에도 실려 있다.
우리말 바루기
‘~중이다’를 줄여 쓰자
우리말의 ‘~중’은‘공부 중, 수업 중, 회의 중, 공사 중, 협상 중, 임신 중’등과 같이 어떤 상태나‘동안’의 뜻으로 쓰일 때 잘 어울린다. 물론 이런 의미에서“공부 중이다” “수업 중이다” 등의 표현이 가능하기는 하다. 그러나 보통은‘~하고 있다’가 자연스럽 다. 진행을 더욱 강조하기 위해 “공부하는 중이다” “공부하고 있는 중이다”처럼 ‘~ 하는 중이다’‘~하고 있는 중이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이 역시‘~하고 있다’형태인 “공부하고 있다”가 가장 자연스러운 표현이다. ‘~중이다’를 남용하다 보면 이런 경 우가 생길 수도 있다.“비상근무 중인 대책본부는 범정부 협업체계를 가동 중이다. 전국에 서 관계 공무원이 24시간 비상근무 중이다”와 같은 예다.‘중인’‘중이다’‘중이다’ 등‘중’으로 가득하다. 실제로 글에서는 이런 형태가 많이 나온다. 서술어에서는 가급적 ‘~중이다’대신‘~하고 있다’로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
북한말 배우기
달린 옷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 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원피스는 윗옷과 아래옷이 붙어서 한 벌로 된 옷으로 모든 연령대로 여성들이 즐겨 입는 옷이다. 북한에서는 원피스를 ' 달린 옷'이라고 한다.
원피스-달린 옷
(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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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m checking out ~
A : Honey, I’m home. What are you looking at? B : I’m checking out a garbage disposal. Why don’t we get one? A : That’s a waste of money. We can just throw away food scraps ourselves. B : That’s okay for now, but we may need one for the summer. A : 여보, 저 왔어요. 뭘 보고 있는 거예요? B :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를 보고 있어요. 우리 하나 살까요? A : 그건 돈 낭비죠. 음식물 쓰레기야 우리가 버리면 되잖아요. B : 지금은 괜찮은데, 여름에는 하나 필요할 수도 있어요. 관련 단어 · I’m checking out ~. : ~를 보고 있어요. ☞I’m checking out a funny video clip. 재미있는 동영상을 보고 있어요. · That’s a waste of ~. : 그건 ~ 낭비예요. ☞That’s a waste of time. 그건 시간 낭비예요. · We can just throw away ~. : ~는 그냥 버리면 되죠. ☞We can just throw away cans and bottles. 캔이랑 병은 그냥 버리면 돼요. · · · ·
throw away : 버리다, 내다 버리다 waste : 낭비 garbage : 음식 찌꺼기, 쓰레기 look at ~ : ~를 보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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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Sat 15-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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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숨은그림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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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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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퍼스트 맨 First Man "여러분은 지금까지 보지 못한 걸 보게 될 겁니다" <퍼스트맨>은 미국 우주비행사 닐 암스트롱의 (1930~2012) 인류 최초 달 탐사 프로젝트를 담은 영 화다. 영화는 1969년 7월 20일 암스트롱이 달에 첫 발자국을 남기기까지 8년여 간, 격렬했던 미·소 우 주 개발 경쟁 시대를 비춘다. 이를 무대로, 언론 노출 을 극도로 꺼려 명성에 비해 알려진 사실이 거의 없던 이 미지의 인물의 내면을 파고든다. 차젤 감독은 온전히 당시 NASA(미국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들이 체험한 우주를 스크린에 옮겨냈다. 요즘 흔히 쓰는 스마트폰보다 훨씬 성능이 떨어지는 구식 컴퓨터에 우주선과 목숨을 걸어야 했던 49년 전 모습 그대로 말이다. 항공우주기술역사학자 제임스 R 핸슨이 생전 암스트롱에게 유일하게 인정받고 펴 낸 동명 전기가 토대가 됐다. NASA가 영화 제작에 깊이 관여했다. 차젤 감독은“원작 판권을 보유한 제작사와 우연히 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 나도 모르게 푹 빠 졌다”면서 “사실 닐 암스트롱이나 아폴로 우주선 에 대해선 역사적인 성공담이란 것 외엔 아는 바가 없 었다. 그런데 원작의 백과 사전급 정보를 통해 인간을 달에 보냈다는 기술이 얼마나 허술했는지, 이들이 얼
마나 큰 위험부담을 감수해야 했는지 알게 됐다. 그때 의 우주선은 깡통 통조림, 시체를 담는 관과 다를 바 없었다”고 했다. 우주 개척을 위해 과학지식을 다투던 우주비행사들 은 집으로 돌아가면 아이와 놀아주고 아내와 함께하 는 일상으로 돌아갔다. 그리곤 다시 돌아올 수 없을지 도 모를 출근길에 나섰다. 멀게만 보였던 일상과 우주 의 간극은 스토리가 전개됨에 따라 점차 하나의 비극 으로 겹쳐져 간다. 특히 어린 딸을 잃은 암스트롱의 고통은 그가 달에 착륙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중요한 모티브로 작용한다. 배우 클레어 포이가 암스트롱의 곁에서 가족의 중심을 지키는 아내 자넷 역을 빼어나 게 연기했다. 차젤 감독은 무엇보다 이 영화를 지탱한 건 라이언 고슬링이라 강조했다. 뮤지컬에 대한 라이 언 고슬링의 관심은 이번 영화 속 암스트롱 캐릭터에 도 음악적인 숨결을 불어넣었다. <퍼스트맨>은 일상과 우주라는 엄청난 간극 속에 살았던 닐 암스트롱의 삶에서 가족을 비중 있게 그린 다. 달에 첫발을 내디뎌야 하는 부담을 짊어졌던 암스 트롱과 그 가족이 껴안아야 했던 고뇌를 입체적으로 다뤘다는 점에서 기존 SF 영화들과 차별화된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데이미언 셔젤 ◆장르 : 드라마, SF ◆출연 : 라이언 고슬링, 클레어 포이, 카일 챈들러, 파블로 슈라이버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할로윈 스타 이즈 본 베놈 구스범스 : 몬스터의 역습 퍼스트맨 더 헤이트 유 기브 스몰풋 나이트 스쿨 배드 타임 앳 더 엘 로얄 올드 맨 앤 더 건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퍼스트맨 암수살인 베놈 미쓰백 스타 이즈 본 곰돌이 푸 다시 만나 행복해 안시성 배반의 장미 펭귄 하이웨이 액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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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안내 ㅣClassifi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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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광산김씨 종친회 경복고등학교 동창회 고려대학교 교우회 긍휼의 손들 대광고등학교동문회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무궁화 자매회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백두산 한인 야구 동호회 상공인 연합회 서울대학교 동문회 세탁협회 아시안 태평양 인성개발원 ROTC 문무회 연세대학교 동문회 영월엄씨 종친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주 연합한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킥커스축구동호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탁구 동호회 한미 연합회 호남 향우회 화목회 골프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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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0월 25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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