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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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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11월 21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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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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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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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84,86

월드뉴스

88 90,96

연예 생활/패션

98

스포츠

99

골프

100

건강&성

108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4

한인업소안내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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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 2 2 (금 )

1 1 / 2 3 (토 )

1 1 / 2 4 (일 )

1 1 / 2 5 (월 )

1 1 / 2 6 (화 )

1 1 / 2 7 (수 )

오전눈

맑음

맑음

맑음

약간 흐림

맑음

최고 3 1 최저 2 4

최고 4 2 최저 2 7

최고 5 3 최저 2 9

최고 5 7 최저 3 1

최고 4 9 최저 2 3

최고 3 4 최저 2 1

최고 4 1 최저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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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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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유승준의 눈물

가수 유승준씨가 한국에 입국할 가능성 이 열렸다. 병역 기피 논란으로 입국 금지 조치가 내려지고 비자 발급이 거부된 지 17년 만이다. 서울고법 행정10부는 지난 15일 유씨가 LA 주재 한국 총영사관을 상 대로 낸 비자발급 거부처분 취소소송 파기 환송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대법원 은 비자발급 거부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던 1심과 2심 결과를 뒤집고‘13년 전 입국금 지 결정을 갖고 비자 발급을 거부한 건 위 법’이라는 취지로 사건을 파기 환송했다. 유승준은 1997년 데뷔해 ‘가위’, ‘나 나나’등의 곡을 발표하며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 그는 방송을 통해 수 차례 군입대 의사를 밝혔으며 국방부 홍보대사로도 활 동했다. 그러다 입대를 목전에 둔 2001년 고별 공연을 한 뒤 군입대 전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고 오겠다며 출국했다. 하지만 유승준은 곧바로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 국 시민권을 취득하여 병역 대상자에서 제 외되었다. 대중들은 분노로 들끓었다. 바 른 이미지를 통해 분야를 막론하고 톱 클 래스급의 입지를 다지던 유승준의 결정은 당시 대중들에게 단순한 실망을 넘어, 배 신감을 안겨주었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법무부는 2002년 2월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유씨를 입국금 지시켰다. 그리고 유씨는 병역 의무 이행 기간이 모두 끝난 2015년 LA 총영사관에 취업 활동이 가능한 F-4 비자 발급을 신청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자 서울 행정법원 에 비자발급 거부 취소 소송을 제기했고, 1 심과 2심은 LA 총영사관의 손을 들어줬지 만, 대법원이 이를 뒤집으면서 파기 환송심 이 열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한국 내 여론은 그리 밝지만은 않 다. 유승준의 상고심 재판 선고 기일을 앞

두고 한 여론전문 회사는 전국 19세 이상 성인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유승준의 입 국을 허용하는 문제에 대해 조사했다. 그 결과 국민 10명 중 7명이 반대한다는 결과 가 나왔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도‘ 유승준 입국금지 유지’에 대한 청원의 글 이 매일같이 올라오고 있으며, 20만 명이 넘는 동의를 받았다. 병역 비리 혐의로 논란이 됐던 유명 연예 인은 유승준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2004 년 송승헌, 장혁, 한재석은 병역 면제 판정 을 받기 위해 브로커에게 수 천만 원의 돈 을 줬다가 발각된 사건이 대표적이다. 이 후 이들은 잘못을 인정하며 송승헌과 장 혁은 현역 입대를, 한재석은 사회복무요 원으로 근무했다. 부실 복무로 재입대 하 는 경우도 있었다. 가수 싸이는 2003년부 터 산업기능요원으로 군복무를 했지만 부 실 복무를 한 정황이 드러나 현역으로 재 입대를 해야 했다. 2010년 가수 MC몽은 고의 발치 및 공무원 시험 허위 응시로 병 역기피 혐의를 받았다. 법정에서 고의 발 치에 대해서는 무죄 판결을 받았지만, 허 위 입영 연기 사유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 정받아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 봉사 120시간 이상을 선고받아 연예계 활 동을 중단했다. 이처럼 한국 국적 출신의 연예인들이라면 병역 문제는 피할 수 없는 관문이다. 징병제 국가인 한국에서 남성은 헌법 제39조와 법 률에 따라 국방의 의무를 진다. 한창 공부하 거나 사회활동을 시작하는 나이에 18개월 의 의무를 강제하는 것은 그만큼 예민한 상 황이어서, 공정한 잣대가 중요시된다. 입시 만큼이나 민감한 문제다. 계층 간 위화감을 촉발시켜 사회적 불안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연예인뿐만 아니

라 국회 인사청문회 후보자들이 곤욕을 치 르는 문제가 자녀의 병역특혜 문제다. 이처 럼 한국 사회에서 병역의 이행 여부는 정서 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통과 의례이다. 그러나 최근 10년 간 유씨처럼 국적을 포 기하고 병역 면제를 받은 청년이 4만 명에 이른다. 이를 두고 복수 국적이 병역 기피 를 위한 꼼수로 악용된 것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이유는 아니다. 유씨 의 경우와는 차이가 있겠지만, 이중 국적 자들은 미국내 사관학교 진학이 불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대학교를 졸업해서 연방 공 무원직을 수행할 수 없다. 한국이 아니라 미국 생활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한국 국적을 포기하는 이들도 많다. 그렇기 때 문에 모두가 병역 때문에 한국 국적을 포 기한다고 여긴다면 오산이다. 물론, 유승 준의 경우는 국민적 공분을 살 정황이 충 분했다. 그래서 유씨는 비자 발급 문제가 법적으로 일단락됐다고 하더라도 병역기 피에 대한 도덕적 면죄부는 받을 수 없다. 10년 전 즈음, 한국의 입국금지 처분을 받 은 이후 유씨는 덴버에서 공연을 한 적이 있다. 한국에서는 비싼 콘서트 티켓을 구 입해야하지만, 덴버에서는 복음을 위한 전 도의 역할로 무료 콘서트를 열었다. 그때도 한국 정부와 풀지 못한 문제로 힘들어했던 모습이 떠오른다. 무대 위에서 후회와 슬 픔, 고뇌로 찬 그의 모습은 쉽게 잊혀지지 않는다. 그리고도 10년이 흘렀지만 똑 부 러지게 해결된 것도 없다. 여전히 그는 형 벌을 받고 있는 모습이다. 다른 병역기피자 들도 많은데, 유독 본인만 마녀사냥 당하는 게 그의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다. 하지만 외교부가 이번 판결에 불만을 제 기하면서, 대법원에 재상고하겠다고 밝혀 실제로 유씨가 입국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다. 또, 총영사관이 다 른 이유로 비자 발급을 다시 거부할 수도 있다. 하지만 자칫 이러한 모습은 정부가 혼심의 힘으로 유승준의 괘씸죄를 심판하 기 위해 혈안이 된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해외 시민권을 취득해 군면제를 받은 경우도, 법적으로 군대를 갈 수 없는 나이가 되면 입국이 가능해진다. 군면제의 사유가 ‘해외 시민권’에서 ‘고령’으 로 바뀌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유승준이 인기 연예인이기 때문에 입국이 허용되면 병역기피 문화를 확산시킬 ‘공공성’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공공성에 대한 판단은 극히 주관적이다. 고령이 되고도 병역기피 를 이유로 대한민국 입국이 금지된 사람은 유승준이 유일하다. 한 여자 아이의 인생을 송두리째 망가뜨 린 흉악 성폭범행 조두순도 고작 12년 만 에 출소를 한다. 온갖 공작으로 대한민국 장병들의 목숨을 빼앗고, 지금까지도 미사 일을 싸대고 있는 북한 김정은의 입국도 공공의 안전을 해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방한을 추진하고 있는 현실 앞에서, 유씨 에 대한 국가적 처벌은 과하게 와 닿을 수 밖에 없다. 여론, 즉 유승준을 어떻게 보는가의 문 제는 법적으로 입국 허가 여부와는 엄연히 다른 문제이다. 한국 정부의 유씨의 입국 거부 조치는 다소 감정적이고 즉흥적인 측 면이 없지 않다. 병역 문제에 있어서 국민 적 정서를 고려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정 부의 조치는 냉정하고 엄격하게 법률의 근 거에 따라야 한다. 설사 유씨가 고의적으 로 병역을 회피한 측면이 있다 하더라도 도덕적 비난과 법 집행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17년이면 충분히 죄 값을 받았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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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제19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 출범회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12월7일 덴버 9시~1시,스프링스 4시~7시

11월23일 레디슨호텔 오후 5시

후원 및 모금 진행중

2019년 하반기 콜로라도 순회영사가 12월7일 토요일에 실시된다. 덴버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스프링스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남부 콜 로라도 한인회에서 진행한다. 관련 문의는 720.215.1884( 박준상 영사 협력원)로 하면 된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는 오는 11월23일 오 후 5시 레디슨(Radisson)호텔에서 제19기 출범회의를 갖는 다. 위원의 임기는 2019년 9월1일부터 2021년 8월31일까 지 2년이다. 행사장 주소는 3155 S. Vaughn Way,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586.9115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 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북향회 송별 모임

한국 유명브랜드 이불 대박 세일

이화여자대학교 콜로라도 동문 송년 모임

12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

오로라 가동빌딩 1층 11월24일까지

12월5일 목요일 오후 5시

북한 출신 이민자들의 모임인 콜로라도 북향회(회장 이 태복)가 12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BBQ 오로라점 에서 모임을 해단하는 송별 모임을 갖는다. 식당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233.4206으로 하면 된다.

예닮에서 한국 유명브랜드 이불 대박 행사가 11월24일까 지 가동빌딩내 119호에서 연다. 콜로라도 스프링스 행사는 11월1일부터 썬마트 옆 빌딩에서 갖는다. 오로라 주소는 11000 E. Yale Ave. #119, Aurora이며, 문의는 719.354.6455 로 하면 된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

이화여자대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백홍자)는 오 는 12월5일 목요일 오후 5시 서울 BBQ 오로라점에서 송년 모임을 갖는다. 행사장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자세한 문의는 총무 변윤미 267.261.8907로 하면 된다.

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 연주회

2019 쥬빌리 앙상블 연말공연

2019년 한인 리커협회 장학생 모집

12월8일, 12월15일 오후 4시

11월24일 오후 6시 PACE CENTER

신청 마감 2019년 11월29일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자 김태현)이 오 는 12월8일(King of Glory Lutheran Church)과 12월15일 (Hope United Methodist Church) 오후 4시에 크리스마스 연 주회를 가진다. 공연 티켓은 1인당 10달러이며, 자세한 문 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사회 내 유일한 유스 합창단인 쥬빌리 앙상 블(지휘자 김나령)이 2019 연말공연을 11월24일 오후 6시 에 PACE CENTER에서 갖는다. 행사장 주소는 20000 S. Pikes Peak Avenue, Parker, CO 80138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32.5880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회장 윤진기)는 콜로라도 소재 대 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풀타임 한국계 학생들을 대상으 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19년 11 월29일이다. 이메일(krlac303@gmail.com)로 접수, 관련 문 의는 720.340.9667로 하면 된다.

다카(DACA) 재발급 클리닉

메디케어 우대 보험세미나

한인 미술 작가 전시회

11월23일 오후 12시~4시

12월5일 오후 6시 파빌리온 타운 2

레드라인 현대아트센터 12월15일까지

불법체류 청년 추방유예프로그램 수혜자들을 위한 다카 재 발급 클리닉이 오는 23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마틴 루터 킹 주니어 도서관에서 열린다. 주소는 9898 E. Colfax Ave. Aurora이며, 문의는 720.767.1854로 하면 된다. 행사는 덴 버대학 이민 법률 클리닉이 주관하고 한인회가 후원한다.

65세 이상 대상, 보험료가 없는 HMO/PPO플랜으로 의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메디케어 우대보험 (Medicare Advantage Plan) $0 보험료 세미나가 12월5일 목 요일 오후 6시 오로라 Pavilion Tower 2 지하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자세한 문의는 303.875.9076 로 하면 된다.

14명의 한인 미술 작가들이 레드라인(RedLine) 현대아트센 터에서 12월15일까지 ‘예술로의 저항’이라는 주제로 전 시회를 갖는다. 아트센터 주소는 2350 Arapahoe St. Denver, CO 80205 이며, 자세한 정보는 https://www.redlineart.org 에 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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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리포트

콜로라도 한인재단 리더십 워크샵 개최 “대화를 통해 소통과 공감 능력 향상시켜야”

콜로라도 한인재단은 10월 10일과 11월 14일 양일간 리더십 워크샵을 개최했다.

리더십 워크샵에 참석한 아시안 아메리칸 지역사회의 학생들이 진지하게 토론을 하고 있다.

콜로라도 한인재단(Korean American Community Foundation of Colorado)은 10월 10일과 11월 14일 양일간 2019년 리더십 워크샵을 콜로라도대학 덴버 캠퍼스에서 개최하였다.

리더십 워크샵은 한인재단의 주요 사 업인 리더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9년 째 이어지고 있는 연례행사다. 재단의 김정미 이사장은 차세대에게 조금 더 접근이 쉽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콜로라도 한인재단의 김정미 이사장이 워크샵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에는 두 번의 워크샵을 진행하였 다고 밝혔다. 10월 10일에 열린 워크샵은 Effective Communication(효율적인 대화법)이라 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화를 통한 소 통과 공감 능력의 확대는 리더십에 필 수적인 요소로, 이 워크샵에서는 다양 한 대화법을 알아보고 여러 가지 활동 을 통해, 리더로서 자신감있는 대화법 을 습득하고 훈련해 보는 기회를 가졌 다. 눈이 오는 날씨에도 다양한 토론과 그룹별 활동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에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열기 가 가득찬 워크샵이었다. 11월 14일에 진행된 프로그램에서 는 요즘 새롭게 부각되는 Emotional Quotient (감정 지수)에 대한 이해를 높 이고 현실 생활에 어떻게 적용하는지 알 수 있는지 토론하는 자리였다. 참가

자들이 그룹별로 나뉘어 각자가 그 상 황을 분석하고 그 상황에 대처해 나가 는 방법,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상황 인 식과 대처방법을 알아보며 다른 사람들 과의 공감능력을 높여 상호 간의 소통 과 유대를 강화시키는 법을 배울 수 있 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리더십 워크샵은 아시안 아메리 칸 지역 사회에서 리더로서 활동하고 있는 Erin Yoshimura 강사의 흥미 있 는 강의와 진행, 그리고 한인 재단의 명 예이사 Billy Stiggers 판사를 비롯한 각 세대별 전문인들도 참여하여 세대 간의 이해를 도모했다. 또, 차세대들은 문화 적 배경을 통해 동양인의 특성과 습관 을 이해하고 이를 보다 긍정적으로 대 인관계에 적용하여 개인의 리더십 배 양에 도움이 되는 알찬 시간이 되었다. <정리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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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소식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외부재자신고 접수 시작 11월 17일 ~ 내년 2월 15일까지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은 내년 4월 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국 외 부재자신고 접수가 오는 11월 17일 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실시된다고 밝 혔다. 이번에 접수를 시작한 국외부재자는 주 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의 국민으 로서 한국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기간 (2020. 4. 10. ~ 4. 11.) 개시일 전 출국하 여 선거일(2020. 4. 15.) 후에 귀국이 예

정된 사람이나, 외국에 머물 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국하지 아니할 사람이 그 대상이다. 또한, 상시 접수 가 가능한 재외선거인도 총 영사관 민원실에서 함께 등 록신청을 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는 주민등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며, 재 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말 소되거나 처음부터 없었던 대한민국 국민을 말한다. 공관방문 외에도 인터넷이 나 전자우편, 우편 등의 방 법으로 편리하게 재외선거 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를 할 수 있는데, 특히 인터넷(http://ova.nec.go.kr) 을 통한 신고·신청을 권장 한다. 총영사관 측은 “자체 인력 만으로는 홍보에 한계가 있 으므로 각 지역의 기관·단 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홍보를 부탁한 다”고 전했다. 한편, 자세한 신고 또는 신청 세부절차, 방법, 서식 및 신고·신청 접수용 전자우 편 주소 등은 중앙선관위(http://ok.nec. go.kr)나 총영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한편, 제21대 국회의원 재외 선거와 관련한 선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총영 사관(문의처. 415-590-4084)으로 신고·제보하면 된다.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12월 7일 토요일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오후 4:00~오후 7:00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 용)은 12월 7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 영사를 실시한다. 모두 같은 날 순회영사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12월 7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12월 7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 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 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내 첨부 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는 다. 국내외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국 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 을 해야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전 면허증 사본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현금·체크), 구비서류(사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총영사 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 리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 go.kr/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 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 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원하면 사전에 박 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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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주 약물과다 투여 사망 급증

오로라 웨스트 고교 교사 자택서 숨진 채 발견

2018년 사망자 수 약 1천명 … 주 사상 두번째

형사입건 돼 경찰조사 중에 … 덴버검시국, 사인 조사

지난 한 해 동안 콜로라도주에서 약물과 다 투여로 사망한 주민이 1천명에 육박 해 주 사상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 계됐다. 콜로라도 건강연구소(Colorado Health Institute)가 최근 공개한 ‘2018 콜로라도주내 약물과다 투여에 따른 사 망’ 관련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 해 동안 약물과다 투여로 인해 목숨을 잃 은 콜로라도 주민 수는 총 974명으로 조 사됐다. 이는 콜로라도주 사상 가장 많은 사망자를 기록했던 2017년의 1,012명 보 다는 다소 줄어든 것이나 주 사상 두 번째 로 많은 수치이다. 보고서에 의하면, 필로 폰(methamphetamines/일명 히로뽕), 헤 로인, 코케인 등 마약류 과다 투여로 인 한 사망자 수는 2018년이 2017년 보다도 더 많았다. 또한 2018년에도 헤로인 보다 필로폰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더 많음으 로써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필로 폰 마약이 성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마약성 진통제인 오피오이드에 의한 사망자는 2017년 보다 24명이 줄었 다. 전문가들은 응급처치용 해독제인 ‘날 락손’(Naloxon)의 보급률이 높아진 것이 사망자 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파 악하고 있다.

이와 관련, HRAC(Harm Reduction Action Center)의 리사 레빌 사무총장은 “오피오 이드 중독자들 자신과 주위 사람들(부모, 노숙자 쉘터 관계자 등), 그리고 경찰 등 사 법당국에 날락손 배급이 늘고 있기 때문에 중독자 사망도 줄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고 설명했다. 현재 덴버 경찰국, 콜로라도 스프링스경 찰국 등 콜로라도주내 200여 개의 경찰당 국에는 날락손이 구비돼 있다. 그러나 불 행하게도 필로폰, 코케인, 크랙 같은 마약 류의 해독제는 아직 없는 상태다. 레빌은 “이 같은 마약류 중독자들 중에는 과다 투여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는 위험성에 대해 잘 모르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지적 했다. 마약을 과다 투여하면 심장마비, 뇌 졸중, 발작 등의 증상을 일으키게 되며 심 할 경우 결국 사망에 까지 이르게 된다. 그 녀는 “마약 사용자들은 과다 투여할 위 험이 더 높다는 사실을 아는 것이 중요하 다. 이들 중 대다수는 과다 투여의 위험이 단지 오피오이드 문제일 뿐이라고 생각 한다”고 우려했다. 레빌은 “처방전 오 피오이드로 인한 사망률은 해독제 보급 확대 등의 이유로 계속해서 감소할 것이 다. 그러나 공급이 예측 불가능한 헤로인 과다투여는 여전히 심각한 문제를 야기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녀는 “덴버 메트로지역에서 성행하는 헤로인 순도 는 항상 2~37% 사이다. 공급이 예측불 허라는 것은 사람들이 과다 투여를 하고 때로는 사망하게 되는 주요 원인 중 하 나”라고 강조했다. <이은혜 기자>

형사입건될 위기에 처한 오로라시내 고 등학교 교사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돼 덴버 검시국이 사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 혔다. 덴버검시국의 보도자료에 의하면, 오로라 웨스트 대입예비고등학교의 투샤 레이(사진) 교사(dean)는 지난 11일 덴버 시내 5,100대 하니발 스트리트 소재 집에 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덴버와 오로라 에서 학교 관계자들을 총으로 위협하는 등 혐의로 형사입건돼 경찰의 조사를 받 을 예정이었다. 오로라시 공립학교 교육청은 이사회를 열어 레이 교사의 해임 건을 논의할 계획 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교육청 이사회 는 ‘교사 고용 보상 및 해임 법’에 의 거해 직무태만, 교사로서 품위손상, 불성 실 등의 사유로 레이 교사에 대한 해임건 의서를 해당 학교 교장으로부터 받을 예 정이었다. 레이는 지난 4월, 학교에 총을 가지고 와 당시 교장이었던 타이시야 츠롤리킨 (Taisiya Tselolikhin)과 다른 2명의 교직 원을 위협했다. 당시 츠롤리킨은 레이 가 교내에서 총을 가지고 있음을 알았 음에도 경찰 신고를 1시간 이상 지체한 이유로 정직처분을 받았으며 결국 5월 에 사임했다. 레이는 오로라 웨스트 고 교에서의 총기 위협과 아울러 덴버에서 발생한 가정불화사건으로 총 5건의 중 범죄혐의와 3건의 경범죄혐의 입건에 직면했다. 그에 대한 혐의에는 심각한 부상을 입힐 수 있는 치명적인 무기를 사용한 1급 폭행 시도, 학교캠퍼스안에

서의 무 기 소지, 은폐된 무기 소 지, 중죄 위협, 납 치, 감금 등이 포 함돼 있 다. 츠롤 리킨은 2건의 가정폭력 사건의 피해자로 경찰 조서에 기재돼 있다. 덴버 경찰의 진술 서에 따르면, 지난 3월 츠롤리킨는 퇴 근 후 레이의 집을 방문했는데, 레이가 총으로 그녀의 가슴을 겨누었으며 그 녀가 자리를 뜨려하자 위협 사격을 했 다는 것이다. 츠롤리킨은 그런 일을 겪 었음에도 레이가 심각한 문제를 겪을까 봐 경찰에 신고를 하지 않았다고 경찰 에 진술했다. 오로라시 교육청 감사국은 오로라 웨 스크 대입예비고의 캠퍼스 총기사건을 조사한 결과, 레이가 학교에 총을 가지 고 와 츠롤리킨에게 보여주며 다른 관리 자 2명을 총살하겠다고 위협한 사실을 확인했다. 또한 츠롤리킨은 레이가 총 으로 위협한 사건 발생 시각이 오후 1시 51분이었음에도 오후 3시까지 학교 경 비원에게 전화하지 않았을 뿐 아니라 학 교 문을 잠그는 것도 거부했다고 감사국 은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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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콜로라도 청소년 연합 찬양집회 열려 신앙성장 지속적으로 이어지는 계기 마련

덴버에서 처음으로 열린 이 찬양집회는100여 명이 참석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찬양집회 후에는 참석한 청소년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콜로라도 청소년들로 구성된 제1회 청소년 연합 찬양집회가 덴버 교역 자협의회(회장 손창달) 후원으로 지 난 17일 오후 5시 덴버제일감리교회 에서 열렸다. 덴버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찬 양집회에는 약 1백여 명의 청소년, 부 모, 목회자 등이 참석해 찬양으로 믿음 안에서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집회 는 영어권 청소년들을 위해 찬양, 설 교와 기도 등 모든 순서가 영어로 진 행되었다. 행사는 이성한 목사(우리교회 담임) 의 예배로의 초대를 통해 참석한 10 여 교회를 소개 후 시작되었다. 각 교 회 청소년, 청년들로 구성된 찬양 팀 원들은 한 달 전부터 매주 모여서 이 집회를 위해서 꾸준하게 연습을 해 왔다. 이들은‘One way,’‘Set a Fire’,‘Our God’외 다수의 곡으로 참석자들과 함께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이어 제프 정 목사(Calvary Restoration Church 담임)가 히브리서 9장 27절, 28절을 본문으로 “사랑의 하 나님이 어떻게 사람을 지옥으로 보 내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 했다. 정 목사는 △하나님은 누구신 가? △하나님은 반드시 죄인을 벌하

시는가? △인간이 노력과 열심으로 죗값을 치를 수 있는가? △사람이 하 나님의 심판을 벗어날 수는 없는가? 라는 4단계의 질문을 통해서“죄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것으로 그 결과 는 사망이다. 하나님은 반드시 죄인 을 벌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 이 정하신 법을 하나님이 어기는 결 과가 되기 때문이다. 또한 인간은 죄 인이기에 하나님의 온전한 기준에 다다를 수 없으며, 사람은 오직 하나 님께서 계획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의 심판을 벗어날 수 있음을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고 전했다. 찬양집회 후에는 참석한 청소년들은 소그룹으로 나누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집회를 통해서 미 국에서 살아가는 한인 2세들이 그리 스도인으로서 리더십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각 교회가 연합해 서 사역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 앞 으로도 한인 1·5세, 2세들을 위한 집 회와 그 외에 연합 수련회 등과 같은 모임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석한 학부 모들도 이런 모임을 통해 자녀들의 신 앙 성장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바 라는 마음을 전했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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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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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당선 코프만, 당선 확정 직후 주간포커스 신문사 방문

전 연방하원의원인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당선자가 지난 19일 오후 당선 확정 직후 주간 포커스 신문사를 방문해 앞으로의 시정 계획과 당선 소감을 전했다.

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의원(64)이 5 명의 후보가 치열한 격전을 벌인 끝에 오 로라 시장에 당선됐다. 콜로라도 국무부 사무실 측에 공지된 선거 결과에 따르면, 11월 14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74,611표 가 개표된 상황에서 코프만은 26,687표 (35.77%)를 얻어, 26,473표(35.48%)를 얻 은 2위 오마르 몽고메리 후보를 215표 차 로 앞섰다. 코프만은 지난 목요일에 자신의 캠페인 웹사이트를 통해 “개표가 안된 남은 표 가 너무 적어 상대 후보가 역전할 가능성 이 없다”며 승리를 선언했다. 최다 득표 수를 기준으로 보는 오로라 시 역시 코프 만의 당선을 확정했으며, 이에 따라 코프 만은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30분 오로라 시청에서 선서를 하고 정식으로 오로라 시 장에 취임하게 된다.

코프만 후보 측에 따르면 “18일 오후 2 시경 오마르 후보 측에서 미팅을 열어 마 이크 코프만의 승리를 인정하고 자신을 지 지해준 오로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고 말했다. 이에 코프만 당선자는 “자신과 가장 치열한 접전을 벌였던 몽고 메리 후보를 비롯하여 시 의회위원들과 협 력해서 오로라 시를 잘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오로라 선거는 여러 면에서 기존의 오로라 시장 선거와는 차별되는 부분이 많 았다. 일단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얻은 연 방 하원의원 출신의 코프만이 출마를 선언 하면서, 시 의회위원이나 지역 사업가 등 오로라 시를 중심으로 국한되던 후보들의 판도가 크게 넓어졌다. 여기에 코프만이 하원의원 시절부터 꾸준하게 지지를 해온 폭넓은 지지층이 자신의 지역구가 아님에

도 불구하고 앞다투어 후원금을 보내면서 오로라 시장 선거 역사상 가장 선거자금을 많이 받은 후보, 지역구 바깥에서 후원금 을 가장 많이 받은 후보로 기록됐다. 또 코 프만은 후원금 1백만 달러를 넘긴 시점이 가장 빠른 후보로도 기록됐다. 마이크 코프만은 당선 확정 직후 지난 19 일 오후 2시경, 본지를 방문해 앞으로의 시 정 계획과 당선 소감을 전했다. 2위와 간소 한 표 차이로 승리한 것에 대해 코프만은 “민주당 배경을 둔 오마르 몽고메리는 훌 륭한 후보였다”면서 “공화당 배경을 둔 라이언 프레이저와 마샤 버진스 후보가 표 를 많이 가져갔다. 이들 두 명이 차지한 표 는 26%였기 때문에 선거당일에 낙선을 예 상했었다. 만약 이들이 출마하지 않았더라 면 50%가 넘었을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이번 선거는 당과는 상관없는 선거였 기 때문에 나 외에도 공화당 후보가 여럿 출마할 수 있었다. 반면 몽고메리는 혼자 민주당이었기 때문에 이에 따른 이점을 본 것도 사실이다. 민주당은 몽고메리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았으며, 민주당 주민들이 직접 가가호호 집들을 방문해 몽 고메리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고, 우편물을 발송했기 때문에 많은 자금이 필요하지 않 았을 것”이라면서 이번 선거의 진행과정 에 대해 설명했다. 코프만은 2년 전에 자신의 지역구였던 연 방 하원 6구역에서 5선에 도전했으나, 변 호사 출신의 제이슨 크로 민주당 후보에 패해 5선에 실패했었다. 그는 이후 자신이 55년을 살아온 오로라시의 시장직에 도전 장을 내밀게 되었다. 코프만에게 오로라시가 당면한 가장 큰

과제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대해서는 “ 가장 즉각적인 과제는 오로라에서의 폭력 범죄율을 낮추는 것이다. FBI 통계에 따르 면, 오로라에서의 폭력 범죄는 지난 4년간 76% 증가했다”며 우선순위를 확실히 했 다. 또 오로라 시장으로서 임기 동안 성취하 고 싶은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오로라시 가 잠만 자고 일은 도시에서 하는 ‘베드 타운’으로서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일을 하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고 싶다. 따라서 나는 오로라시의 개발에 있어서 주택 개발 보다는 일자리를 창출해내는 상업개발에 주력하고 싶다”고 전했다. 또, 코프만은 “오로라시는 지난 55년간 내 고향이었다. 다양한 문화와 사람들이 공존하는 이 멋진 도시에서 차기 시장으로 서 오로라의 미래를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사실이 흥분되고 기대된다” 며 오로라 시장으로서 앞날에 기대감을 나 타냈다. 마지막으로 코프만은 한인 커뮤니 티의 지지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오로 라시가 가지는 최고의 장점은 다양성이다. 뉴욕의 브루클린을 제외하면 오로라는 미 국에서 가장 다양성을 가진 도시들 중 하 나이다. 나의 목표는 오로라시 안에서 한 인 커뮤니티를 더 강화시켜 오로라가 한 국 내에서도 이민 오기에 가장 좋은 곳이 라는 명성을 얻게 하는 것이다. 오로라시 의 한인 인구가 증가하게 되면 기업적 에 너지와 함께 더 강하고 역동적인 커뮤니티 로 발전하는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로라 시장의 임기는 4년이며 3회 연임이 가능하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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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마트, 고객감사 최저가 폭탄세일 올해 마지막 구매찬스, 12월 6일 전격 세일 돌입

연말을 맞아 H-마트에서는 한 해 동안 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최저가 폭탄세일전> 을 실시한다.

연말을 맞아 H-마트에서는 한 해 동안 마트를 사랑해준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12월 6일(금)부터 12월 12일(목)까지‘ 최저가 폭탄세일’을 준비한다고 발표 했다. 먼저 눈에 띄는 품목은 햅쌀 경기미다. 밥맛 좋기로도 유명한 경기미 햅쌀 15파 운드를 정상가 $13.99 하던 것을 $7.98 에 판매한다. 한국 사람이라면 김치 없이 는 못 살기에 장모사랑 막김치 1갤런을 $8.98에 정상가에서 4불 인하된 가격으 로 판매된다. 가도야 참기름은 5불 인하된 가격 $11.98, 라면의 베스트셀러 신라면 박스 는 $9.98, 전 세계 쌀의 90%를 차지하는 자스민쌀의 인기브렌드 3레이디즈 자스 민쌀 50파운드가 8불 인하된 $40.98에

판매된다. 몸 보양식으로 좋은 CJ 비비 고 사골곰탕은 육수를 8시간 동안 정성 스럽게 고아 사골의 깊고 진한 맛을 그 대로 담았다. 박스에 최저가 가격 $8.98 에 판매된다. 당도가 높아 미국 주류사회 도 인정하는 최고 품질 한국 배 7과, 8과, 9과는 $22.98, 홍시 박스는 $13.98, 겨울 철 별미 고구마는 파운드당 $0.78에 최 저가 판매된다. 랍스터, 던지니스 게, 살아있는 꽃게는 금토일 한정판매

연말이 되면 모임과 파티들이 많아진 다. 이때 빼놓을 수 없는 고급 음식 중 하 나인 랍스터와 던지니스 게가 금, 토, 일 한정으로 특가 판매된다. 가격은 미리 공 표하지 않고, 세일 일주일 전 깜짝 놀랄

만한 가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민 족이 즐겨 찾는 ‘살아있는 꽃게’도 역 시 금, 토, 일 한정 특가판매로 일주일 전 에 가격이 공개된다. 노르웨이 고등어는 파운드당 $1.98, 금 병어는 파운드에 $5.98, 가다랑어는 파 운드에 $1.98에 판매된다. 수산부 인기 상품인 머리 새우는 파운드에 $4.98 최 저가 판매된다. 이에 대해 수산부 팀장은 “한 해 동안 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들 에게 보답하고자 가격은 낮추고 상품의 질은 높였다. 고객께 감사한 마음으로 품 목을 선정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라고 밝혔다. 신선 정육부에서는 겨울철 몸 보양을 위해 소꼬리를 정상가 $9.49 에서 올해 최저가 $6.98으로 선보인다. 손질이 많이 가는 생 소꼬리는 고객을

위해 정성껏 다듬어 내놓을 예정이다. 찜갈비는 정상가 $8.99에서 특가 $6.98 으로 판매되고 냉동 소불고기 $4.98, 수 육 보쌈 $5.98, 바베큐 등갈비 $4.48, 치 킨윙 $2.98에 파운드당 판매된다. 생활 용품 부서에서는 겨울철 포근한 잠자리 를 마련해줄 솔라론 고급밍크 담요를 정 상가 $119.99에서 $40 인하된 $79.98으 로 판매된다. 한편, 콜로라도 최대 규모 아시안 마트 인 H-마트 오로라점의 주소는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고 웨 스트민스터점의 주소는 5036 W. 92nd Ave., Westminster, CO 80031이다. 관 련 문의는 303-745-4592(오로라점), 720-287-5340(웨스트민스터점)으로 하면 된다. <정리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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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라이프 선교교회 가을음악회 개최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

“주의 크신 은혜라”

오로라시 차량정비팀 권덕성 씨 입선

뉴라이프 선교교회는 지난 11월 17일 <주의 크신 은혜라> 라는 주제로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음악회는 연합찬양대의 찬양, 첼로 독주, 워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뉴라이프 선교교회(담임목사 정대성)는 지 난 11월 17일‘주의 크신 은혜라’라는 주제로 뉴라이프 가을음악회를 열었다. 김명호씨와 김다혜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연합찬양대의 찬양, 찬양 과 앙상블, 첼로 독주, 워십, 댄스 및 율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음 악회에 참석한 한 성도는 “우리 교회가, 개인이 여기까지 오도록 도우시는 에벤 에셀의 하나님께 감사하는 시간을 가졌 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음악회 후 참석자

들은 친교실에서 음식을 나누면서 교제를 나눴다. 한편, 뉴라이프 선교교회는 연말을 맞아 △성탄 축하 행사 Christmas Program : 12월20일금요일저녁7시45분△성탄주일 예배 Christmas Sunday : 12월 22일 주일 1부 오전 8시 30분/ 2부 오전 10시 15분 △성탄절 예배ChristmasDayService:12월25일수요일 오전10시에갖는다. 교회의주소는15051E. IliffAve.Aurora,CO80014이며자세한문의는 303-337-9191로 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오로라시 차량정비팀 Fleet Maintenance 에 재직 중인 권덕성(37)씨가 문화체육관 광부, 국립국어원, 재외동포재단, 재외동 포교육진흥재단 등에서 후원하고 디지털 서울문화예술대학교 한국어교육학과· 국제언어교육원에서 주관한 ‘제 10회 한국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 모전’에서 입선했다. 국내 및 해외에서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하고 저변 확 대를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훈민정 음 반포 573돌을 기념하여 2019년 9월 ~10월 간 실시되었다. 또한 공모전을 통 해 외국인 및 재외동포, 다문화 가정 구성 원을 위한 국내 및 해외에서 한국어 및 한 국문화 교육과 관련된 다양하고 생생한 경험담을 전 세계 한국어 교육자와 공유 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실시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1명(상장 및 상금 1,000,000원), 재외동포재단이사 장상 1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세 종학당재단이사장상 1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종이문화재단이사장상 1 명(상장 및 상금 500,000원), 재외동포 교육진흥재단이사장상 1명(상장 및 상 금 500,000원), 우수상 2명(상장 및 상 금 500,000원), 장려상 5명(상장 및 상 금 200,000원), 입선 10명(상장 및 상금 100,000원) 등 총 22명에게 6백여만 원 의 상금과 상장이 11월 19일 시상식과 함께 지급되었다. 또 수상작은 작품집으 로 출간하여 배포될 예정이며 후원단체 게시판에 게시된다.

한국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험 수기 공모전에 입선한 권덕성씨.

한편, 권씨는 목포해양대학교 해사대 학에서 기관공학과 육군3사관학교에서 교육학과 군사학 그리고 동국대학교 대 학원에서 불교미술을 전공하였으며 지 난 2017년에 콜로라도로 이주하여 작년 2018년부터 지난 9월까지 콜로라도 내 한 국학교와 한국학교협회에서 봉사를 했다. 그는 “향후 콜로라도에 사관학교식 한 국학교를 개교할 계획을 나름 가지고 있 다. 더불어 지역 한국학교에서 봉사하 는 많은 선생님들께서도 이와 같은 행사 에 많이 참여하셔서 자신의 체험과 경험 을 많이 공유해주시면 더없이 좋을 것 같 다”고 전했다. <정리김지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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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교육정보

2019년 12월 영주권 문호

대입지원자 인터뷰 준비 요령

취업이민 1순위 영주권 문호 6주 진전

지원자의 성향과 자질 등을 평가

2019년 12월 영주권 문호. <출처 : 연방 국무부>

취업이민 전 순위의 영주권 문호가 소폭 진전했다. 하지만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은 지난달에 이어 영주권 문호가 중단됐다. 18일 연방 국무부 가 발표한 12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 업이민은 1순위 영주권발급 우선일 자는 2018년 7월15일로 전월 대비 6 주가 진전됐고, 2순위와 3순위 등은 오픈 상태가 유지됐다. 이에 따라 취 업 2, 3순위 신청자들은 첫단계 노동 허가서(LC)만 승인받으면 2단계 취 업이민 청원(I-140)과 3단계 영주권 신청서(I-485)를 동시 접수할 수 있 다. 잠정 중단됐다 재개됐던 취업 4 순위(종교이민)의 비성직자 부문과 취업 5순위(투자이민) 리저널센터 부 문은 한 달만에 다시 문호를 닫혔다.

가족이민은 영주권발급 우선일자 가 모든 순위에서 4~10주까지 앞당 겨진 것으로 나타났다. 시민권자의 21세 이상 성년 미혼 자녀들이 대상 인 가족이민 1순위는 승인일이 2013 년 5월15일로 10주 진전됐다. 또 영 주권자의 배우자, 미성년 자녀 대상 인 2A순위는 전달에 이어 오픈 상태 를 유지했으며, 21세 이상 미혼자녀 대상인 2B순위는 2014년 8월8일로 4주가 빨라졌다. 시민권자 기혼 자녀 인 3순위와 시민권자 형제자매 대상 인 4순위는 각각 전달보다 3주와 4주 가 개선됐다. 한편, 논란 중인 전문직 취업비자(H-1B) 소지자의 배우자 (H-4)에 대한 노동허가(EAD) 카드 발급 정책이 당분간 유지된다.

대학들이 인터뷰를 실시하는데는 뚜렷 한 목적이 있다. 정보 제공인 경우를 제 외하면 대부분 인터뷰를 통해 지원자의 성향과 자질 등을 평가한다. 인터뷰 대비 요령과 이모저모를 살펴본다. ▲인터뷰 셋업 대입 전형인터뷰는전현직입학사정관, 재학생이 면접관으로 나오지만 대부분의 경우 동문들에 의해 인터뷰가 이루어진 다. 대학은 지원자가 인터뷰 셋업을 요청 하면 로컬에 있는 동문에게 연락을 취하 게 된다. 가장 일반적인 인터뷰 장소로는 고교 근처 커피샵이나 도서관이며 간혹 동문의 자택에서 진행되기도 한다. 인터 뷰 절차는 대학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어 떤 대학은 지원서가 제출된 후 직접 통보 하며 어떤 대학은 지원자가 직접 날짜를 잡기 위해 연락해야 한다. 주요 명문대는 지원서 마감일 보다 몇 주 앞서 인터뷰를 하기도 한다. ▲대학들 인터뷰 종류 대학들의 지원자에 대한 인터뷰는 일반 적으로 필수(require)나 권고(recommend), 강력 권고(strongly recommend), 선택(optional)등으로구분한다.필수와권고,강력 권고 인터뷰의 경우는 지원자들을 평가 하는 데 인터뷰의 주목적이 있다. 한 가지 염두에 둘 사항은 ‘권고’라고 해서 할 지 말지 고민하지 말고 지원자 입장에서 는 필수로 받아들이고 인터뷰를 하는 편 이 낫다는 게 전문가들 조언이다. 대학에 서 제공하는 인터뷰를 하지 않은 것은 지

원한 대학에 대해 큰 열의가 없거나 자칫 자신감이 없는 학생으로 비춰질 수 있다 는 점에서 부정적이기 때문이다. ▲지원자 평가 평가 인터뷰의 경우 지원서 등을 바탕 으로 면접관이 질문하고 지원자가 대답 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보통 30분~1 시간 정도가 소요된다. 면접관에게 당락 을 좌우할 권한이 주어진 것은 아니지만 이들이 평가한 지원자의 성격, 장점과 단 점, 목표의식 등이 대학측에 고스란히 전 달된다는 점에서 입학 허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지원자에게 선택권을 준 옵 셔널 인터뷰의 경우 대부분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한다. 형식은 대학마다 차이가 있지만 보통 대학 방문시 입학담당자와 대화 형식으로 통해 이뤄지며 지원자는 이때 궁금한 사항에 대해 물어보고 답변 을 듣게 된다. 지원자에게 더 많은 정보 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인 만큼 면접 관은 인터뷰와 관련해 입학사정위원 회에 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다. ▲인터뷰 주의 사항 인터뷰 장소에는 최소 10분전에 도착하 고 옷차림의 경우 최소한 비즈니스 캐주 얼 정도가 되어야 한다. 레주메와 포트폴 리오 등은 폴더에 담아간다. Yes 혹은 No 식의 단답형은 피해야 한다. 면접관은 지 원자의 생각을 듣고 싶은 것인데 예나 아 니오 식이라면 제대로 파악할 수 없기 때 문이다. 질문하지 않은 내용까지 덧붙이 는 불필요한 말도 삼가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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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산후풍과 부종 한의사 김병우

클리닉을 찾아온 어느 뚱뚱한 외국환자 “침으로 살도 빼주나요?”. 언뜬 보기에도 거대한 체구에 물살이 잔뜬 오른 상태인 것 을 보고 진단부터 하자고 질문서를 다 쓰게 하고 맥을 보았더니 전형적인 산후풍맥, 6 개의 맥이 부완한데 피부와 관절근육이 다 열린 상태라 환자는 아이 낳고 6개월이 됐 는데도 회복이 안된다고 하소연. 우선 개합 추 침법으로 열린 피부를 닫아주고 전신의 늘어진 근육을 단단하게 뭉쳐주고나니 환 자도 몸의 변화를 느끼고 남의 몸에서 자기 몸으로 돌아온 것 같다고 웃는다. 산후풍은 산후에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 이상 증후를 말합니다. 심하면 병원을 찾아 호소를 하게 되고 소변검사, 혈액검사, 초음 파 등 다양한 검사를 하지만 원인을 발견하 지 못하고 그렇다고 시간이 해결해주는 것 도 아니니 더더욱 답답하기만 한 병증입니 다. 한의학에서는 산후동통이나 비증으로 볼 수 있는 산후풍의 일반적인 증상은 관절과

근육이 저리고 쑤시고, 아프거나, 붇고, 마 비되는 증상, 힘이 없고 몸이 무거운 증상, 신체의 일정부위나 심하면 뼛속까지 차가 움을 느끼는 증상, 땀이 잘 멈추지 않는 증 상, 출산 후 지속되는 두통이나 힘이 없고 피로가 지속되는 증상 등으로 매우 광범위 합니다. 이는 임신과 출산이 자궁과 골반 내 조직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전신의 관절 과 장기에 걸쳐 폭넓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 이며 산모가 적절한 산후 조치를 받지 못하 여 일어나는 신체적 이상 징후로, 한의학적 인 원인은 찬바람(찬기운)의 침입(풍한), 몸 전체 혈액의 부족(혈허), 혈액 내 응고된 피 들의 흐름(혈어), 신장기운 부족 등으로 크 게 분류할 수 있으며 산모의 기본적인 건강 상태와 관련되어있습니다. 차가운 바람의 인체 침입이라는 것은, 건 장한 사람도 체력이 몹시 허약하고 피로가 심할 때에는 에어콘 바람에도 쉽게 몸살 감 기에 걸리듯이, 산모는 체력이 크게 훼손된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찬 기운에 노출되 면 뼛속까지 깊게 찬기운이 들어와 발생합 니다. 이때 나타나는 산모의 불편함은 일반 적인 몸살 감기 증상 정도보다 심하게 모든 관절이 다 아프고 쑤시기도 하며, 관절을 움 직이기 힘들고, 심하면 허리와 등이 아파서 몸을 움직이지 못할 정도까지 되기도 합니 다. 아픈 곳이 이곳저곳으로 옮겨 다니고, 심하게 붇는 증상, 감각이 둔해지는 증상도 나타나는데 이때는 감기 초기에 땀을 내듯 이 찬 기운을 땀과 함께 피부로 뽑아내는 것

이 효과적입니다. 출산 시 출혈 등으로 인해 몸 전체의 혈액 이 부족하거나 각 장부에 혈액이 충분한 영 양을 공급하지 못하여 병리적 증상으로 나 타날때는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만 몸이 아 프게 되고, 얼굴 색이 창백하고, 머리와 눈 이 어지럽고, 시력이 감퇴되기도 하며, 근육 에 쥐가 잘 나기도 합니다. 또한 혈액의 부 족은 또 정신적인 면과 관련이 되어있어 불 안감 등 산후우울증으로 발전하여 정신과 적인 치료를 받아야 될 상황이 발생되기도 합니다. 예전에는 출산 후 미역이나 붕어나 잉어 등 열을 내지 않으면서 혈액을 잘 만 들어주는 음식들로 산모의 건강을 돌봐주 었습니다. 혈액 내 어혈문제는 모든 산모들에게 기 본적으로 발생되는 원인으로 인식해야하 는데 전편에서 설명이 되었으며 예전부터 의 관습인 미역국과 따뜻한 온돌방은 체내 어혈을 치료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습니 다. 신장기능의 약화로 일어나는 산후풍은 수면 중에 땀이 많이 나고, 어지러우면서 귀 에서 소리가 나며, 허리와 무릎이 시리면서 아프고, 눈 주위가 검은색으로 바뀌고 열이 후끈후끈 달아오르는 증상, 발뒤꿈치가 갈 라지는 증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그리고 또 산모를 괴롭히는 문제는 산후 부종입니다. 10달 동안 태아를 양육하느라 늘어난 혈액과 체액으로 인해 임신전보다 10~15kg정도의 체중 증가는 일반적이며 70%는 수분, 30%는 지방의 축적에 의한 것

으로 출산을 하면 태아의 체중 감소로 보통 은 증가된 체중의 반이 감량이 되지만 나머 지는 남아있으며 3개월여의 조리기간에 제 거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나머지 체중이 줄지않는 다든지 출산 시보다 더 붓 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산후부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아이를 출산하면 의례 늙은 호박을 푹 삶아서 먹이는 것으로 산후 부종을 제거하였는데 호박은 이뇨작용을 도와 수분을 배출시킵니다. 호박죽을 쑤어 간식으로 먹어도 좋으며, 또 팥은 신장 기능 을 도와주며 이뇨작용을 돕고 젖을 잘 돌게 하여 산모의 부기를 빼주는 식품으로 알려 져 있습니다. 잘 삶은 팥은 껍질을 벗기고 쌀을 넣어 묽게 죽을 끓여 간식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무리되는 않는 범위에 서 가벼운 체조나 산책으로 혈액순환을 도 와주고 모유생성을 도와주는 것이 좋으며, 찬 음식과 과식을 피하며, 모유수유로 산모 의 대사를 촉진하는 것이 좋습니다. 산후풍이나 부종 등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 한 다양한 문제에서 회복되는 과정이 여의 치 않을 때 발생하는 것입니다. 여성에게 산 후 회복은 인생에서 가장 어렵고도 중요한 과제이며 안정과 운동, 영양, 의학적 처치의 균형은 빠른 회복, 건강한 삶을 만드는 요 소들입니다. 그리고 산후회복기에는 아이 의 양육과 새로운 환경에 대한 산모의 스트 레스가 많은 시기이므로 가족들의 적극적 인 관심과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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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톡톡

고소득 커리어를 위한 지름길, 코딩 아카데미

대학 진학은 물론 진로 결정에도 큰 도움

코더 스쿨의 앤드류 페더슨 원장 내외.

오로라 스모키힐 길에 위치한 학원 전경.

우리는 컴퓨터로 둘러싸인 세상에 살 고 있다. 아침에 눈을 뜨면 습관적으로 켜는 TV, 온종일 손에서 놓을 일이 없 는 휴대전화, 광대한 미국에서 우리의 발이 되어주는 자동차와 비행기, 직장 에서 마주하는 PC,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이용되는 금전출납기, 돈을 뽑는 ATM, 아이들에게 습관적으로 쥐어주 는 태블릿과 게임기, 길을 찾아주는 네 비게이션, GPS, 병원의 각종 의료장비

등 우리 현대인의 삶에서 컴퓨 터는 더는 떼려야 떼어놓을 수 없는 신체의 일부와도 같은 존 재가 되었다. 이뿐만 아니라, 끊임없이 진화하고 발전하는 컴퓨터가 지금 이쯤에서 만족 하고 주저앉을 가능성은 전혀 없다. 우리 세상은 더 복잡하 고, 더 편리한 세상으로 빠르 게 나아가고 있으며, 그 중심 에는 항상 컴퓨터가 있다. 이런 세상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에게 가장 전도유망한 직업군 중 하나는 이런 컴퓨 터를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 는 직업이 될 것이다. 사실 컴 퓨터 소프트웨어 기술 인력은 십수년전부터 가장 높은 임금 을 받는 직종들 중 하나로 자리 잡아 왔지만, 수요에 비해 공급 이 턱없이 달리고 있다. 미 노 동부 통계에 따르면, 2020년까 지 140만개의 컴퓨터 과학 관 련 일자리가 쏟아져 나오는 반면 이런 일자리에 지원할 수 있는 학위를 소지 한 졸업생은 겨우 40만명에 불과해 컴 퓨터 과학계의 인력난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오로라의 스모키힐 로드에 위치한 더 코더 스쿨(The Coder School)은 이 런 전도유망한 컴퓨터 과학의 기본인 코드를 가르치는 학원으로, 앤드류 페 더슨(41)씨가 동갑내기 부인인 스테파

니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페더슨씨는 20년 넘게 IT기술자로 일 을 해오면서 코드로 둘러싸인 현대사 회에서 코드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일 찌감치 자각했다. 그러나 현재 대부분 의 일반 공립학교에서는 코드를 가르 치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청소년들 이 더 코더 스쿨처럼 코딩 전문가로부 터 코드를 따로 배울 수 있는 곳은 절 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이다. 7세에서 18세 사이의 학생들에게 코 드와 코딩의 광범위한 세계를 소개하 는 이 학원은 아이들의 다양성을 존중 해, 개개인의 성격과 관심분야에 맞춘 맞춤형 코칭을 제공한다. 덕분에 아이 들은 관심사에 따라 컴퓨터와 관련된 게임, 자동차, 각종 컴퓨터 기기, 심지 어 해킹까지도 배울 수 있다. 또 아이 들은 직접 앱이나 프로그램, 게임을 만 들어 봄으로써 무궁무진한 코드의 가 능성을 이해하고, 코드를 통한 다양한 미래를 가늠해 볼 수 있다. 아이들은 더 코더 스쿨에서 스크래 치, 자바 스크립트, HTML, 파이썬, 자 바 같은 프로그램들을 배우면서 코딩 의 이론적인 알고리즘을 이해하기 시 작하고, 코딩 습득에 가속도가 붙는다. 페더슨씨에 따르면, 처음 온 아이들 도 코드에 즉시 흥미를 가지는 경 우가 많다고 한다. 또 꾸준히 코딩을 배우면 아이들

은 학교 성적 향상은 물론, 대학에 갈 때도 포트폴리오를 만들거나 코딩을 이용한 스펙으로 좋은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어떤 아 이들은 직접 비디오 게임을 만들어 돈 을 벌기도 한다. 페더슨씨는 “코딩은 창의적이고 진 취적인 사고를 가지는데 도움을 줄 뿐 만 아니라, 의료, 비즈니스, 교육 분야 등 다범위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는 교육적 초석을 마련해준다”며 “현 대 사회에서 코드는 선택이 아니라 필 수이다. 코딩을 배워두면 대학 진학은 물론이고 직장을 구하거나 창업을 하 는 등 평생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딩의 장점과 장래성을 피력했다. 현재 더 코더 스쿨은 월요일부터 목 요일은 오후 3시부터 8시까지, 토요일 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학생들은 담당 코딩 코 치와 시간을 정해 1주일에 한 번씩 한 시간씩 코딩을 배우게 되며, 두 명이 한조를 이루어 수업을 한다. 한 달 수 업료는 239달러이다. 더 코더 스쿨에 대한 문의는 720899-5667로 전화하거나, andrew@ thecoderschool.com으로 이메일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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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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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

]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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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대의원들 지각·결석대장 ‘오명’ 한인 대의원들이 당선된 이후 활동에 소극적

LA한인타운지역을관할하는윌셔센터코리아타운 주민의회(WCKNC)에서 이례 적으로 많은 한인들이 대의원에 선출됐지 만한인대의원들의주민의회결석률이가 장높아상당수의한인대의원들이당선된 이후에는 활동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 다.주민의회는각지역사회현안및목소리 를 LA 시에 전달하는 공식 통로로, 이는 지 난해5월노숙자셸터강행문제와WCKNC 관할지역내방글라데시구획안사태등으 로한인들의관심이더욱높아졌다. 이에 따라 대의원 선거에서 한인참여도 높아져, 지난 5월부터 시작된 새 임기에 대의원 26명 중 절반 이상인 16명이 한 인으로 선출됐다. 그러나 최근 WCKNC 의 출석 현황에 따르면 새 임기가 시작된 지난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 무단으 로 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일수가 가장 많 은 대의원들은 모두 한인인 것으로 확인 됐다. 회의 불참이 가장 많은 것으로 집 계된 한인 대의원 3명은 현재까지 8차례

열린 WCKNC 회의 중 각각 3차례씩 무단 으로회의에참석하지않은것으로집계됐 다. 이들을 포함해 무단결석을 1회 이상 한 대의원 6명 모두 한인들이었다. 또한, 회의 에 늦게 오거나 회의가 끝나기 전 일찍 자 리를 떠난(Arrived Late and/or Left Early) 일수 가 가장 많은 대의원 2명도 한인이었다. 이 들은총8차례회의에서각각4번,3번씩지 각하거나먼저자리를뜬것으로나타났다. 한관계자는“전체대의원중과반수를넘 는14명이참석해야개최되는데,가끔결석 하거나지각하는대의원들로인해회의성 원자체가아슬아슬할때가있다”면서“ 주민의회가 한인 뿐아니라 지역사회를 대 표하는 중요한 주민단체이고 선거를 통해 당선되는 자리인 만큼, 지각이나 결석이 잦으면 좋지 않은 인상을 남기거나 비판 받게 된다”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 한인대의원들다수가WCKNC내주요직 위 및 산하 위원회 대표 등을 맡고 여러 이 슈에 먼저 나서는 등 적극 참여하고 있지 만, 참여율이 저조한 몇몇 한인 대의원들 때문에 나머지 한인 대의원들까지 불성 실하다는 지적을 받게 될까 우려된다” 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서영석 대의원 이 최근 개인사정으로 자진 사퇴해 현재 WCKNC 대의원은 25명으로 1석이 줄었 다. 한편, WCKNC 측은 이전에는 사전 요 청이 있는 경우에만 한국어 통역사가 참 석했지만, 이번 에는 한인 대의원이 과반 수를 넘어 모든 회의에 한국어 통역사가 참석하고 있다며 한인 대의원들의 적극 적인 회의 참석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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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소폭 늘었지만 한인은 4% 줄었다 미국 내 해외 유학생이 소폭 증가세를 유지했지만 한국인 유학생은 전년보다 4%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새로 등록한 유학생 신분의 신입 생은 3년 연속 감소한 것으로 나타나 유 학생 감소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비영리기구인 국제교육원(IIE)은 18일 2018~2019학년 미국내 외국인 유학생 현황을 담은 연례보고서 ‘오픈 도어 스‘(opendoors)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8~2019학년도 미 국내 외국인 유학생은 총 109만5,299명 으로 전년보다 0.0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출신 유학생이 전년보 다 1.7% 증가한 36만9,548명으로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인 유학생 수는 인도(20만 2,014명·2.9% 증가)에 이어 5만2,250 명으로 3번째로 많았으나 전년보다는 4.2% 줄었다.

제이슨 정, 아시아 개발은행 미국 측 대표 이사 발탁 한인 제이슨 정(사진)씨가 백악관이 임 명하는 아시아 개발은행(ADB) 미국 측 대표 이사로 발탁됐다. 18일 백악관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버지니아주 출신 한인 제이슨 정(한국명 정명익)씨를 ADB에서 미국을 대표하는 미국 측 집행이사로 임명했다고 공식 발 표했다. ADB 미국 측 집행이사는 대통령 이 임명하는 대사급 고위 정무직이다. 백악관은 “정 ADB 집행이사는 임명 전 연방 재무부 공공사업 담당 부차관직 에 재직하며 연방 재무부와 외국 정부와 의 양자 간 금융 및 무역 그리고 개발금융 업무를 수행해 ADB 미국 측 집행 이사로 충분한 자격을 갖추고 있다”며 그의 발 탁 이유를 밝혔다.

정 ADB 집행이사는 지난 2016년 트럼 프 대통령 선거캠프에서 활약했으며, 공 화당 전국위원회(RNC) 아태담당 공보국 장으로도 재직해 트럼프 대통령과 가까 운 대표적인 한인 인사들 중 한 사람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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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국민과의대화’ 어수선한 분위기 등엔 일부 아쉬움도 며 손뼉을 쳤다”고 소개했다. 통상적인 대통령 행사와 달리 각 본 없이 진행한 배경에 대해서는 “문 대통령의 강점인 진심, 진정 성을 보여주려면 큐시트를 만들어 야 하지만 그것을 ‘짜고 친다’고 (비판)하니, ‘아무것도 없이 해보 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 문 대통령은 늘 자신이 있다. 정상 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 회담에서도 의제가 아닌 질문에 답 변을 안 하시는 걸 본 적이 없다며 과의 대화'를 마친 뒤 참석자들과 악수하고 있다. 고 대변인은 “머릿속에 정책과 방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처음으로 열린 ‘국 향성이 명확하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과의대화’에대해청와대는긍정평가하 “대통령이 ‘오케이’ 해주셔서 참 감사 는 분위기다. ‘국민이 진정 원하는 것을 알 하다”고도 덧붙였다. 아울러 국민 패널들 았다’, ‘소통의 질을 업그레이드했다’는 의 태도에 대해 고 대변인은 “진행될 때는 것이다. 문 대통령 역시 방송을 마친 뒤 “할 서로가 자기 의견을 주장하려 했지만 만족 스러운 모습으로 끝내는 것을 보면서 ‘우 말은 다 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 리 국민이 상당(한) 수준이구나’ 하는 생각 에 출연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전날 도 들었다”고 언급한 뒤 “어제 자리는 대 MBC 사옥에서 임기 반환점을 맞아 열 통령만 듣는 자리가 아니라 정치를 하는 모 린‘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행 든 사람이 같이 봤어야 하는 장면이라고 생 사’에 대해 “‘아수라장이 돼버리면 어 각한다”고 밝혔다. 청와대 내부에서는 대 떡하나’ 걱정했는데, ‘작은 대한민국’ 체로 문 대통령이 국민과 직접 만났다는 자 을 보여준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 체에 의미를 부여하는 분위기다. ‘일부 패 날 행사는 국민 패널 300명의 질문을 현장 널이 자신의 의견 피력에 주력했다’, ‘문 에서 즉석 선택한 뒤, 문 대통령이 답하는 대통령 답변이 원론적인 수준에 그쳤다’ 등 평가도 있지만, 형식적인 소통이 아니라 방식으로 117분간 진행됐다. 고 대변인은 “두서없이 말하는 국민도 진정한 소통을 하려면 불가피했다는 판단 계시고, 분노, 고마움 등이 섞여있었다”면 이다. 다만 어수선한 현장 분위기가 문 대통 서 “민감한 질문이 나올 때면 참모들이 긴 령의 발언에 대한 집중력을 흐트러뜨린 점 장도 했지만 잘 넘기고 나서는 서로의 얼굴 등에 대해 일부에서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을 보며 한숨을 쉬었다. 끝났을 때는 너나 했다. 문 대통령 역시 행사에 만족한 듯한 할 것 없이 ‘이 정도는 정말 괜찮다’ 하 모습이다.

November 21, 2019 l Weekly Focus

황교안, 청와대 앞 단식투쟁 ‘국정실패 항의’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 정부의 총체적 국정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묻고 국정 대전환을 촉구하기 위한 단식 투쟁에 들어 가기로 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 의 통화에서 "황 대표가 오늘부터 단식을 하기로 했다"며 "여권의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안건) 강행 기류와 경제 및 외교·안보 등 총체적인 국정 실패에 대해 항의를 하는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 후 2시부터 단식에 들어갈 계획이며, 장소 는 청와대 앞 분수대 광장으로 정했다. 황 대표의 단식은 국회 본회의 부의 시점 이 2주일 앞으로 다가온 고위공직자범죄 수사처(공수처) 설치법안 등 검찰개혁 법 안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로의 선거법 개정 안 등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오른 법 안을 여권이 강행 처리하려는 데 대한 항의

차원이다. 또 경제와 외교·안보 위기 등 문재인 정권의 국정 실패를 바로잡을 것을 촉구한다는 취지도 있다. 나아가 오는 22일 종료되는 한일군사정 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을 수용할 것과 소득주도성장 폐기를 비롯해 국정 대전환을 이뤄야 한다고 촉구하기로 했다고 한국당 관계자는 설명했다. 황 대표는 이러한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단식을 이어갈 계획이다.

46년 만에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내년 4월부터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국가직으로전환된다.소방청은19일소방공 무원의 국가직화를 위한 소방공무원법 개정 안등6개법률안이이날열린국회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1973년 2월 지방 소방곰무원법 제정으로 국가직과 지방직으 로 이원화 됐던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46년 만에 국가직으로 일원화됐다 지난 2017년 7 월소방청으로개청한뒤추진해온소방직국 가직화가2년여만에결실을보게된것이다. 정부는 지난 2017년 10월 26일 소방공무 원 국가직 전화 추진에 대한 기본방향을 발 표했다. 이어 지난해 10월에는 소방공무원 국가직화와 소방인력 충원에 필요한 인건 비 지원을 위해 '재정분권 추진방안'에 담배

개별소비 세의 20% 인 현행 소 방안전교 부세율을 2020년까 지 45%로 늘리도록 했다. 소방청은 국가직 전환을 위한 6개 관련 법률이 국회를 통과함에 따 라 법률 시행을 위한 하위법령 입법절차를 내년 3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 라 소방공무원 총 정원의 98.7%(올 6월말 현재 5만4,188명)를 차지하고 있는 지방직 소방공무원의 신분이 내년 4월부터 국가 직으로 일괄 전환된다.

당당함의 다른 이름 , 주간 포커스입니다. 올바른 시각, 정당한 목소리,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지력. 강자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주간 포커스의 힘입니다.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는 능력, 주간 포커스로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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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종북의 상징'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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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임수경에,인격권침해아냐” 박상은 전 새누리 당(현 자유한국당) 의원이 임수경 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사진) 의원을 ‘종북의 상 징’이라고 표현한 것은 인격권 침해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법원 이 재차 판단했다. 서울고법 민사23부(이진만 부장판사)는20일임전의원이박전의원을상 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파기환송심에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 대법원은 ‘종북의 상 징’이라는 표현이 인격권을 침해할 정도의 인신공격성 발언으로 볼 수 없다고 판단하면 서 사건을 돌려보냈는데, 이날 판결은 이 같 은 대법원 판단을 따른 것이다. 임 전 의원은 자신을‘종북의 상징’이라고 지칭해 정치인으로서의 명예가 훼손됐고 인 격권을 침해당했다며 박 의원을 상대로 2억 원을배상하라는소송을냈다.1·2심은"‘종 북’이라는 말이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부정 하고 북한의 주체사상을 신봉한다는 뜻으로 사용되는점,임전의원의국회의원자격과도 연관될 수 있는 중대한 사안인 점을 고려하면 인격권을침해한사실이인정된다"며200만원 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하지만 대법원은 ‘ 모욕적인신공격발언’이아니라며2심재판 을다시하라고결정했다.이는지난해10월선 고된 대법원 전원합의체 판결에 따라 자리 잡 은 판례다. 당시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이정희 전 통합진보당 대표 부부가 자신들을 종북이 라고표현한보수논객변희재씨를상대로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종북은 의견표명이나 구 체적인정황제시가 있는의혹제기에불과하 다"며배상책임이없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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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살 여아 학대치사’ 친모와 함께 때린 공범도 구속 20대 미혼모가 3살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사건과 관련, 범행에 가담한 친모의 지 인이 경찰에 구속됐다. 인천지방경찰청 여 성청소년수사계는 19일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아동학대치사 혐 의로 A(22·여)씨를 구속했다. A씨는 지인 B(24·여)씨와 함께 이달 14일 경기도 김 포시 한 빌라에서 옷걸이용 행거봉과 주먹 등으로 B씨의 딸 C(3)양을 마구 때려 숨지 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고등학교 시 절부터 B씨와 알고 지낸 사이로 지난 14일 오후 10시 59분께 B씨의 부탁을 받고 119 에 이번 사건을 처음 신고한 인물이다. 앞 서 경찰은 A씨와 같은 혐의로 친모 B씨를 구속했으며 A씨의 범행 가담 사실을 확인 한 뒤 지난 16일 오후 인천에서 그를 긴급 체포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C양 이 밥을 잘 먹지 않고 꼭꼭 씹어 먹지 않는 다는 이유 등으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 다. 친모 B씨는 평소 24시간 운영하는 인 천 한 어린이집에 올해 3월부터 보냈으며 보통 월요일에 딸 아이를 맡긴 뒤 금요일 에 집으로 데려오는 등 사실상 양육을 방 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장소인 A씨의 김포 빌라에 함께 살던 B씨 의 동거남(32)과 동거남 친구(32)의 범행 가 담 여부도 계속 수사하고 있다. ◎ 커피 배달온 다방 종업원 흉기로 찌른 20대 구속 전북 군산경찰서는 다방 종업원을 흉기로 찌르고금품을빼앗은혐의(강도살인미수)로 A(23)씨를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A씨는 지 난16일오후4시께군산의한모텔객실에서 커피를배달하러온다방종업원을흉기로찌

르고20만원상당을빼앗은혐의를받고있다. 흉기에찔린종업원은병원에서치료를받고 있으며,생명에는지장이없는것으로알려졌 다.A씨는범행직후달아났으나경찰의수사 망이좁혀오자사건당일자수했다. ◎ 아파트 승강기 꼭대기까지 아찔한 급상승 … 아버지·아들 다쳐 부산 한 아파트 승강기가 갑자기 상승하 는 바람에 안에 타고 있던 아버지와 아들 이 다쳤다. 19일 부산 사하소방서에 따르 면 18일 오후 4시 22분께 부산 사하구 한 아파트 승강기가 급상승해 18층 꼭대기 층 에 멈춰 섰다. 이 사고로 승강기에 탄 A(44) 씨와 A 씨 아들(12)이 타박상을 입었다. 이 들은 갑작스럽게 위로 솟구치는 승강기 안 에서 서로 부둥켜안고 공포에 떤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조대 원은 30여 분 만에 승강기 천장 비상구로 부자를 구조했다. ◎ 펜션서 남녀 3명 사상 “SNS로 만나 서로 이름도 몰라” 경기도 가평의 한 펜션에서 함께 투숙한 20∼30대 남녀 5명 가운데 2명이 숨진 채 발견되고 1명이 중상을 입어 경찰이 수사 에 나섰다. 19일 경기 가평경찰서와 소방 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40분께 가평군 의 한 펜션에서 투숙하던 일행 5명 중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가 숨진 채 발견 됐다. 또 20대 남성 C씨는 목에 흉기로 자 해한 흔적이 있는 상태로 함께 발견돼 병 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함께 투숙했던 일행 중 나머지 20대 남성 2 명은 현장에서 큰 상처 없이 발견됐다. 경 찰은 이들을 자살방조 혐의로 붙잡아 조사 하고 있다. 경찰은 이들 중 한 명이 연락이 안 된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은 뒤 위치추

적 등을 통해 찾던 중 이들을 발견했다. 경 찰은 이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 해 알게 돼 며칠 전 만난 것으로 보고 정확 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초등생 자녀 이용 상습 악성민원 부부 구속 경기 화성서부경찰서는 20일 행인 2명에 게 빙초산을 뿌려 다치게 한 혐의(상해)로 A(5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이 날 오후 4시 40분께 화성시 한 도로변에서 1ℓ짜리 플라스틱병에 담겨 있던 빙초산 을 B씨 등 20대 남성 2명에게 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피해자들은 얼굴 등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 다. A씨는 피해자들과 이날 처음 본 사이 로, 범행 직후 달아났다가 신고를 받고 출 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그는 경찰 조사에 서 "나에게 해를 가할 것 같아 그랬다"고 진 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 “왜 무시해”달리는 택시에서 지인에 흉기 휘두른 40대 구속 택시 안에서 술에 취한 채 동승한 지인과 말다툼을 하다 격분해 수차례 흉기로 찌른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광진 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47)씨를 구속 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7일 오전 2시 20분께 광진구 동부간 선도로를 달리던 택시 안에서 맥가이버칼 로 동승한 여성 B(45)씨의 머리 등을 수차 례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신고를 받 고 출동한 경찰에 체포됐다. B씨는 병원으 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로 전해졌다. A씨는 경찰에서 "B씨와 함께 술 을 마신 뒤 만취한 상태로 택시에 탔으며,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하자 화가 나 범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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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명 폭동죄 기소 … 홍콩시위대 기세 꺾기

홍콩에서 범죄자를 중국 대륙으로 송환 할 수 있도록 한 법안에 반대해 일어난 홍 콩 시위대에게 '최후의 보루'인 홍콩이공대 가 사실상 함락된 가운데 강경파인 신임 경 찰 총수가 취임 후 첫 조치로 200명이 넘는 인원을 폭동죄로 기소하는 '초강수'를 뒀다. 이틀 동안 무려 1천100여 명이 체포된 가운 데 약화할 조짐을 보이는 시위대의 기세를 완전히 꺾으려는 조치로 보인다. 20일 이공 대 내에 100명 정도 남은 것으로 전해진 가 운데, 홍콩 곳곳에서는 이공대 내 시위대를 지지하는 '대중교통 방해 운동'이 벌어졌다. ◇ 1천100명 체포·213명 폭동죄 기소 지난 17일 밤부터 경찰이 이공대 내 시위 대에 대해 전면 봉쇄와 진압 작전을 펼치자 18일 밤 몽콕, 야우마테이, 침사추이 등 이 공대 인근에서는 이공대 내 시위자를 지지 하는 격렬한 시위가 벌어졌다. 피트 도로를 중심으로 벌어진 시위에서 이들은 최루탄, 고무탄 등을 쏘며 진압하는 경찰에 맞서 화 염병, 돌 등을 던지며 강력하게 저항했다. 경찰은이과정에서213명을체포해전원을 폭동죄로 기소했다. 남자 173명, 여자 40명으 로14∼45세다.홍콩경찰이시위대에적용하 는 혐의는 불법 집회 참여, 공무 집행 방해, 공 격용 무기 소지 등이 있는데, 이 가운데 폭동 혐의가 가장 엄한 처벌을 받는다. 홍콩에서 폭동죄로 유죄 판결을 받으면 최고 10년 징

역형에 처할 수 있다. ◇'폭동죄'기소눈덩이처럼불어날듯 폭동 혐의로 기소되는 시위대의 수는 눈 덩이처럼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전날 밤까지 800여 명의 시위대가 이공 대 밖으로 나와 경찰에 투항했는데, 경찰은 300명에 가까운 미성년자를 제외한 500여 명을 폭동 혐의로 체포했다. 이에 따라 이 들도 폭동 혐의로 기소될 것으로 보인다. 18~19일 이공대와 그 인근에서 경찰에 체 포된 시위대의 수는 무려 1천100명에 달한 다.이또한지난6월초송환법반대시위가 시작된후최다체포기록이다.지금껏최고 기록은 10월 1일 신중국 건국 70주년 국경 절 시위 때 체포된 269명이다. 6월 이후 지 금껏 체포된 시위대 수는 4천500명을 넘어 섰다.이러한가운데경찰의진압장비도점 점보강되고있으며,특수임무부대(SDU)소 속 저격수와 지상 부대원들도 배치돼있다 고 있다고 SCMP가 보도했다. 시위대의 학부모들은 자녀가 캠퍼스에 서 무사히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있다. 전 날 오후 이공대 옆 침사추이 지역에서는 시위대 학부모 10여명이 '항상 너를 사랑 하고 지지한다. 제발 무사하길 빈다' 등 이 쓰인 팻말 등을 들고 서 있었다. 15세 아들이 이공대 안에 있다는 학부모 리씨 는 "아들은 단지 응급 구조요원으로 활 동하려고 이공대에 들어간 것"이라며 " 아이가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랄 뿐" 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만 여고생 한명이 이공대 캠퍼스를 나와 경찰에 체포된 지 하루 만에 보석으로 풀려나기도 했다. 이 학생의 학부모는 "자녀가 폭동에 참여한 것은 아니다"라면서 "진압경찰을 피해 도망가다가 캠퍼스 안에 갇혔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극우성지 될까봐’히틀러 생가 경찰서로 개조

나치 독일을 이끈 아돌프 히틀러의 오스 트리아 생가가 경찰서로 개조된다. 오스트 리아 정부는 북부 브라우나우에 있는 히틀 러 생가 건물이 신(新)나치주의 등 극우세 력의 '성지(聖地)가 되는 것을 차단하고자 이같이 결정했다고 AFP통신이 19일(현지 시간) 전했다. 오스트리아 정부는 2016년 히틀러 생가의 권리를 확보했으나 전 소유 주와 법적 분쟁으로 건물의 운명을 결정하

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 전 소유주 게 를린데 포머는 히틀러 생가를 거의 100년 간 소유했다. 히틀러가 이곳에 거주한 기 간은 길지 않았지만, 전 세계 나치 추종자 들은 이곳을 중요하게 여기고 주목한다. 매년 4월 20일 히틀러 생일에는 이 건물 앞에서 파시즘 반대 집회도 열린다. 정부 는 히틀러 생가가 나치 추종자의 기념장 소가 될 것을 우려, 1970년대부터 건물을 임차해 복지시설로 활용했다. 정부는 대법원 결정 후 생가 철거를 고려 했으나 정치권과 역사학계의 반발을 수 용, 건물을 안팎으로 대거 개조해 경찰 건 물로 쓰기로 했다. 정부는 이달 중에 전 유 럽연합(EU) 건축가를 대상으로 설계 공모 를 발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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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 부부교육 이수 신혼부부에 17만원

말레이시아 셀랑고르주가 이혼을 줄 이기 위해 신혼부부가 부부교육을 받으 면 현금 600링깃(17만원)을 주는 특단 의 조치를 내놓았다. 19일 베르나마통 신 등에 따르면 셀랑고르주 정부는 이 혼율 저감을 위해 'iGems'이란 프로그램 을 이달 중순부터 새로 도입했다. 셀랑고르주는 결혼 5년 내 부부 세쌍 중 한 쌍이 이혼하면서 말레이시아 전 역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 나로 꼽혔다. 셀랑고르주에서는 2017년 한 해 동안에만 1만2천203쌍이 이혼했

다. 주 정부는 부부가 가정생활을 위해 필 요한 감정조정, 육아, 재무관리 등에 관해 교육하는 반나절 짜리 프로그램을 준비했 다. 이를 통해 이혼을 조금이라도 줄여보 겠다는 취지다. 교육은 반드시 부부가 모두 참석해야 하 며, 일련의 조건을 충족하면 1인당 300링깃 (8만5천원)의 현금 교환권을 준다. 조건은 ▲ 말레이시아 국적 보유 ▲ 셀랑 고르주 출생 또는 10년 이상 거주 ▲ 40세 미만 ▲ 초혼 등이며, 혼인신고 후 6개월 안 에 부부교육을 신청해야 유효하다.

프랑스서 임신 여성이 사냥개 공격으로 숨져 프랑스에서 임신 여성이 자신의 개를 데 리고 숲을 산책하다가 사냥개들의 공격 에 목숨을 잃는 일이 일어났다.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6일 파리에서 북동쪽으로 90㎞ 떨 어진 빌리에코트레의 국유림인 레스 숲 에서 29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여 성은 임신 6개월인 상태였다. 부검 결과 이 여성은 여러 마리의 개에 심하게 물어 뜯겨 과다 출혈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일간지 르 쿠리에 피카르는 숨진 여 성이 숲에서 자신의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할 때 주위에서 사냥개 여러 마리가 사슴

을 몰고 있 었다고 전 했다. 이 여 성은 산책하 면서 주위에 위협적인 개 들이 있다고 동거인에게 전화로 도움을 요청했지만, 동 거인이 숲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숨진 뒤였 다. 경찰은 여성을 죽게 한 개들을 잡기 위 해 이 일대의 사냥꾼들이 소유한 개 93마리 를 상대로 유전자 감식에 나서는 등 수사를 벌이고 있다.

몰타 경찰, 탐사보도 기자 피살 관련 유명 사업가 체포 2년 전 몰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줬던 탐사보도 기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유명 사업가가 체포됐다. 몰타 경찰은 전날 다 프네 카루아나 갈리치아 기자의 살해 사 건과 관련, 에너지 기업을 운영하는 요르 겐 페네치를 체포해 구금했다고 밝혔다. 조지프 무스카트 총리도 현지 기자들에게 카루아나 갈리치아 사건과 관련된 용의자 (person of interest)를 붙잡았다고 확인했다. 페네치는 에너지 회사인 '일렉트로가 스'의 이사 겸 공동 소유주로, 이 회사는 2013년 몰타 정부와 대규모 가스 발전소 건설 계약을 맺기도 했다. 그는 또 '17블 랙'이라는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데, 카루 아나 갈리치아 기자는 이 회사가 몰타 정 치인들에게 뇌물을 준 것으로 의심하면

서 '미스터 리한 회사' 라고 부르기 도 했다. 카 루아나 갈리 치아 기자는 직접 만든 블로그에서 여야를 막론한 고위 정치인들 과 몰타 유력 인사들의 비리를 쉼 없이 폭 로해오다 2017년 10월 소형차를 몰고 외출 하던 중 차량에 설치된 폭발물이 터지며 자 택 근처에서 폭사했다. 숨지기 몇 달 전 그 는 조세 회피처 자료인 '파나마 페이퍼스'에 언급된 한 회사의 소유주가 무스카트 총리 의 부인이라고 주장하며 몰타 사회에 파문 을 일으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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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도쿄올림픽 야구, 미주대륙·세계예선 일정 확정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 리미어12에서 내년 도쿄올림픽 출전권을 얻지 못한 미국, 대만 등 야구 강국들이 마 지막 기회에서 도쿄행에 도전한다. WBSC 는 20일 일본 오사카 인근 사카이에서 미 주대륙 최종 예선과 세계 최종 예선 조 추 첨과 시드 추첨을 진행했다. 도쿄올림픽 야구에는 6개 나라가 출전 해 금메달을 놓고 다툰다. 자동 출전한 개 최국 일본을 비롯해 프리미어12에서 아시 아·오세아니아 지역 1위를 차지한 한국,

아메리카대륙 1위에 오른 멕시코, 그리고 WBSC 유럽·아프리카 예선 1위에 등극 한 이스라엘 등 4개 나라가 출전을 확정했 다. 미주대륙 최종 예선과 세계 최종 예선 에서 1개 나라씩 출전국이 가려진다. 내년 3월 22∼26일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열리는 미주대륙 최종 예선에는 미국, 캐나 다, 쿠바, 베네수엘라, 도미니카공화국, 푸 에르토리코 등 프리미어12에 출전한 6개 나라와 니카라과, 콜롬비아 두 나라를 합 쳐 8개 나라가 출전한다. 조 추첨에서 미국 은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리코, 니카라 과와 A조 편성됐다. 쿠바, 캐나다, 콜롬비 아, 베네수엘라는 B조에서 경쟁한다. A, B 조 상위 2개 팀이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싸 우는 슈퍼라운드에 진출해 순위를 가린다. 슈퍼라운드 1위 팀만이 도쿄올림픽 본선 티켓을 얻는다. 프리미어12에서 멕시코에 아메리카대륙 1위를 내준 ‘종가’ 미국이 안방에서 출전권을 획득할지 시선이 쏠린 다. 2020년 4월 1∼5일 대만 타이중에서 열 리는 세계 최종 예선에선 올해 아시아선수 권대회 우승팀 대만과 3위 중국, WBSC 유 럽·아프리카 예선 2위 네덜란드, 미주대륙 최종 예선 2·3위 팀, 오세아니아 예선 1위 팀 등 6개 나라가 풀리그로 경쟁한다. 아시아선수권 2위 팀인 일본은 올림픽 에 자동 출전하기에 3위 팀인 중국이 출 전 자격을 얻었다. 오세아니아 예선 1위는 호주가 유력하다. 시드 추첨에서 개최국 대만이 1번, 중국이 2번, 네덜란드가 4번 시드를 각각 받았다.

앤서니, 1년 만의 NBA 복귀전서 10득점

10차례나 올스타에 선정된 베테랑 포워드 카멜로 앤서니(35·미국)가 포틀랜드 트레 일블레이저스 유니폼을 입고 1년 만에 미국 프로농구(NBA) 복귀전을 치렀다. 앤서니는 20일(한국시간) 미국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의 스무디킹 센터에서 열린 2019-2020 NBA 정규리그 뉴올리언스 펠리 컨스와의 원정 경기에 포틀랜드 선수로 선 발 출전했다. 포틀랜드는 이날 앤서니와 계 약을 발표하자마자 그를 선발로 내보냈다. 앤서니는 NBA 데뷔 이후 처음으로 등 번호 ‘00’을 달았다. 2003년 신인 드래프트 전 체 3순위로 덴버 너기츠에 지명된 앤서니는 올스타 10회 선정, 2013년 득점왕, 2008년 베

이징부터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 등 이력 이 화려한 선수다. 앤서니는 뉴욕 닉스, 오 클라호마시티 선더를 거쳐 지난 시즌에는 휴스턴 로키츠에서 뛰었다. NBA 통산 16시 즌을 보내는 동안 1천64경기에서 평균 24.0 득점 6.5리바운드 3.0어시스트의 성적을 냈 다. 그러나 앤서니는 지난 시즌 휴스턴에서 제임스 하든, 크리스 폴 등 기존 멤버들과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했고, 팀도 시즌 초 반 부진에 빠지면서 결국 지난해 11월 방출 됐다. 휴스턴에서 쫓겨난 이후 소속팀을 찾 지 못하던 앤서니는 이날 포틀랜드에 둥지 를 틀고 1년 만에 NBA 코트에 다시 서게 됐 다. 하지만 1년간의 공백은 무시할 수 없었 다. 앤서니는 이날 23분 37초를 뛰면서 3점 슛 2개를 포함해 10득점 4리바운드를 기록 했다. 지난 시즌까지 앤서니의 평균 야투성 공률은44.9%였다.이날은14개를던져4개 만 들어가 성공률이 28.6%에 그쳤다. 턴오 버도다섯차례나나왔다.연패를당한포틀 랜드는 시즌 성적 5승 10패가 돼 서부 콘퍼 런스 14위로 내려앉았다.

November 21, 2019 l Weekly Focus

NFL 한국계 카일러 머리, 쿼터백 랭킹 ‘톱10’우뚝 미국프로풋볼(NFL)의 한국계 쿼터백 카 일러 머리(22·애리조나 카디널스)가 축복 받은 재능을 맘껏 뽐내고 있다. 머리는 11주 차까지 진행된 올 시즌, 쿼터백의 능력을 보 여주는 지표인 ESPN의 토털 QBR에서 62.5 를 받아 NFL 32개 구단 쿼터백 중에서 10위 에 자리했다. ESPN이 2011년부터 도입한 QBR는 패스, 러싱, 실책, 페널티 등 쿼터백 의 종합적인 승리 기여도를 평가한 지표다. 머리는 리그를 대표하는 쿼터백인 에런 로저스(56.5점·그린베이 패커스), 톰 브래 디(56.4점·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를 앞 지르며 인상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머리는 올해 4월 NF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지만, 장밋빛 미래 는커녕 먹구름이 앞길에 잔뜩 끼어 있었다. 지난 시즌 3승 13패로 리그 최악의 성적을 낸 애리조나는 새로운 사령탑으로 클리프 킹스버리 전 텍사스 공과대학 감독을 선임 했다. 새롭게 주전 쿼터백 자리를 꿰찬 머 리 역시 키 178㎝의 단신이라 NFL에서 활 약하기엔 체구가 지나치게 작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머리는 1∼5주 차까지만 해도 패스 성공률 62.7%에터치다운패스4개에인터셉션4개 를 기록하며 고전했다. 애리조나는 리그 최 약체 신시내티 벵골스와의 5주 차 경기에서 26-23의 신승을 거두고 간신히 첫 승리를 신고했다. 이후 6주 차부터 11주 차까지 머 리의 패스 성공률은 66.7%로 높아졌고, 이 기간터치다운패스10개에인터셉션은단1 개에 불과했다. 머리는 시즌을 치를수록 포

켓(오펜시브맨들이보호해주는공간)안에서 의움직임이유연해졌다.8승1패를달리던샌 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와 격돌한 11주 차 경기에서는최고의활약을펼쳤다.머리는샌 프란시스코전에서 패서 레이팅 101.8을 찍었 다.리그최강의수비력을자랑하는샌프란시 스코를 상대로 패서 레이팅 100 이상을 기록 한쿼터백은머리가유일하다. 머리는 외할머니가 한국인인 ‘쿼터 코 리안’이다. 풋볼 선수였던 아버지와 야 구 선수였던 삼촌의 재능을 골고루 나눠 받은 머리는 오클라호마대학에서 풋볼 과 야구 둘 다 특출난 재능을 뽐냈다. 머 리는 지난해 6월 메이저리그(MLB)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9순위로 오 클랜드 애슬레틱스 구단의 지명을 받았 지만 결국 NFL을 선택했다. 머리는 NFL과 MLB 두 종목에서 모두 1라 운드에 지명된 유일무이한 선수다.미국 현 지 언론에서는 머리를 올 시즌 NFL 공격 부 문 신인왕의 유력한 후보로 꼽는다.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 전격 경질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잉글랜드)의 모 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전격 경질됐다. 토트넘은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포체티 노 감독과 그의 코치진을 경질했다고 발표 했다. 후임 사령탑은 추후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ESPN은 전 첼시와 맨체스터 유 나이티드 감독 조제 무리뉴가 유력한 후보 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대니얼 레비 회장은 구단을 통 해 발표한 성명서에서 “전혀 원치 않았던 변화였다. 절대로 성급하거나 가볍게 내린 결정이 아니다”라면서 “아쉽게도 지난 시즌 막판과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의 성적 이 극도로 실망스러웠다”고 경질 이유를 밝혔다. 한편 ESPN은 소식통을 인용, 무리 뉴 전 감독이 토트넘 구단 측과 20일 만날 예정인데 무리뉴 감독은 양측이 합의에 도 달할 것을 확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지난 2014년 5월 사우스 햄튼에서 토트넘으로 자리를 옮긴 뒤 지난 시즌 토트넘을 사상 최초로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이끌었고 지난 4년간 팀을 정규

리그톱4로올려놓았다.하지만이번시즌토 트넘은 첫 12경기에서 3승 5무 4패(승점 14) 로 리그 14위에 그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 리그 진출이 좌절될 위기에 몰려 있다. 한편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되면서 손흥민 도 토트넘의 떠날 가능성이 주목받게 됐다. 지난 2015년 8월 당시 레버쿠젠에서 뛰던 손흥민의 영입을 강하게 요청한 이가 바로 포체티노 감독이기 때문이다. 유럽 복수 언 론은 포체티노 감독이 경질될 경우 손흥민 도 이적할 것이라 내다봤기에 귀추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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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자연과 인간의 놀라운 조화

남자들의 공통점

대륙은 없으면 만듭니다.. 청룡 자가용

비둘기 전용 뷔페

낱말 퍼즐

<왜 나한테 따져?> 어떤 남자가 골목길을 가다가 난데없이 물 벼락을 맞았다. 화가 난 남자가 물을 끼얹은 여자에게 말했다. “눈이삐었어요?어디다물을버리는거요.” 여자는 성을 내며 말했다. “당신은눈도없어요?왜보고도안피해요?” 남자는 기가 차서 말이 안 나왔다. “내가당신이버리는걸봤어야피할거아냐.” 그러자 여자는 조금도 지지 않고 대꾸했다. “내가 버리는 걸 보지도 못했으면서 왜 나 한테 따져?” <눈은 안 팔아요> 수업이시작되었는데뒤에서자꾸이상한소리 가 들려 선생님이 뒤쪽을 향해 한 말씀 하셨다. “야, 거기 맨 뒤 필기 안 하고 뭐 해?” 사오정이 대답했다. “안보여서 그래요.” “그래? 네 눈이 몇인데?” “제 눈은 두 개입니다.” 선생님이 다시 언성을 높이며 말씀하셨다. “아니 그거 말고 네 눈이 얼마냐고?” “제 눈은 안 팔아요.” 너무도 태연한 사오정의 대답에 화가 나신 선생님은 소리치며 말했다.

“아니 눈이 얼마나 나쁘냐고?” <중국집 아들 시험 답변> 중국집 아들이 시험을 보고 집에 오자 엄마 가 물었다. “오늘 시험 잘 봤니?” “두 개만 빼고 다 맞았어요.” “무슨 문제였는데?” “보통의 반대가 뭐냐는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는데?” “곱빼기요.” “그리고또하나틀린것은무슨문제였는데?” “Service 단어풀이 문제였어요.” “뭐라고 썼는데?” “군만두요.” <왜 못 먹습니까?> 한 사료 제조회사에서 유기농 원료를 사용 한 신제품 프리미엄급 고급 개 사료에 대한 제품설명회를 했다. 담당 직원의 설명이 끝 나자 참석자가 물었다. 참석자 : “사람이 먹어도 됩니까?” 직원 : “못 먹습니다.” 참석자 : “유기농 청정원료로 영양가가 높 고 위생적으로 제조된 개 사료를 왜 먹지 못한단 말입니까?” 직원 : “비싸서 못 먹습니다.”

◆가로풀이 2)간단한 식사나 간식거리를 뜻하는 영단어. 3)가정이나 공장 따위에서 쓰고 버리는 더러 운 물이 흘러가도록 만든 도랑. 5)반쯤은 믿고 반쯤은 의심함. 7)오늘의 아재 개그, 여름이 지나고 무더위가 물러가자 아이스크림의 인기도 시들었다. 이 를 네 글자로 하면? 9)여우의 방언. ○○같은 것이 사람을 홀리려 고 한다. 10)특별히 잘 대우함. 11)상품에 일정한 값을 매김. 또는 그 값. 12)한번 정한 대로 변경하지 않음. ○○ 출연. 13)조상 적부터 살아온 자기 나라의 산과 물 이라는 뜻으로, 자기 나라를 정겹게 이르는 말. 16)한 스승 밑에서 함께 공부함. 17)주로 술을 마신 후 속을 풀고자 먹는 국. 18)그날의 운세. ○○이 사납다.

◆ 세로풀이 1)소나 돼지의 안심이나 등심과 같은 부위의 연한 살코기를 구운 음식. 4)쓸데없이 말이 많음. 또는 그런 말. 5)꼭. 틀림없이. 기필코. 6)국가 경축 행사나 외국 사절에 대한 환영· 환송 따위의 의식을 위하여 특별히 조직·훈 련된 군대. 8)고려 말기, 이방원이 정몽주의 마음을 떠보고 회유하기 위하여 지은 시조. 10)조선말에 체신 사무를 맡아보던 관아. 고 종 21년에 설치하였다가 곧 폐지함. 11)조용히 있는 가운데 어떤 움직임이 있음. 12)유적과 유물을 통하여 옛 인류의 생활과 문화를 연구하는 학문. 14)산과 바다에서 나는 갖가지 진귀한 산물 로 잘 차린 맛이 좋은 음식. 15)지붕의 안쪽이 나 상층의 바닥을 감추기 위하여 그 밑에 설 치한 덮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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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겨울왕국 2 Frozen 2

두려움을 깨고, 새로운 운명을 만나다

◆감독 : 크리스 벅, 제니퍼 리 ◆장르 : 애니메이션, 모험, 코미디, 가족 ◆출연 : 크리스틴 벨, 이디나 멘젤, 조시 게드, 조나단 그로프 ◆국가 : 미국

'렛잇고' 열풍을일으키며사랑받았던디즈니애 니메이션<겨울왕국>이6년만에돌아온다. <겨울왕국 2>는 숨겨진 과거의 비밀과 새로 운 운명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엘사와 안 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3년 개봉했 던 <겨울왕국>은 북미 개봉 5일 만에 전미 박 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세계 각지에서 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휩쓸었고 월드와이 드 12억 7600만 달러(한화 약 1조 5138억 원)를 벌어들여 전 세계 애니메이션 역사상 최고 흥행 수익을 달성했다. 흥행뿐 아니라 아카데미 시상 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을 받으며 작품 성도 인정받았다. <겨울왕국2>는 한층 성숙해져 돌아온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올라프, 그리고 스벤은 물론,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을 예고한다. 여기에 새 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을 보여 주며더욱커진스케일의모험을기대하게한다. <겨울왕국2>는 1편보다 더 커진 스케일을 예

고하고 있다.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 사진을 통 해 공개된 힌트 속에는 압도적인 배경 속, 마법 의 땅을 지나 숨겨진 세상으로 가야하는 엘사와 안나의 모습이 담겼다. 음악 역시 관심 받고 있다. 전 세계에 불어닥 쳤던 <겨울왕국>열풍의 주역 중 하나였던 OST가 <겨울왕국2>에서도 힘을 발할지가 관전 포인트다. 2013년 영화 개봉 당시 극중 엘 사의 주제곡 '렛잇고'(Let It Go)는 미국 빌보드 200 차트에서 역대 애니메이션 OST 사상 최장 기간인 13주 1위를 달성했다. 당시 국내 개봉 애니메이션 최초로 싱어롱 자막 버전이 상영 됐다. '렛잇고'를 잇는 노래가 나와 열풍을 이어 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겨울왕국>이 세운 역대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이라는 기록은 아직 깨지지 않았다. 6년 만에 돌아온 <겨울왕국2>가 소퍼모어 징크 스를 깨고, '겨울왕국'을 넘는 기록을 만들어낼 지 주목된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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