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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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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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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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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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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84,86

월드뉴스

88 90,96

연예 생활/패션

95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8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4

한인업소안내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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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 / 2 9 (금 )

1 1 / 3 0 (토 )

1 2 / 1 (일 )

1 2 / 2 (월 )

1 2 / 3 (화 )

1 2 / 4 (수 )

약간 흐림

흐림

약간 흐림

맑음

맑음

맑음

최고 3 4 최저 2 3

최고 3 3 최저 2 0

최고 2 8 최저 1 3

최고 2 7 최저 1 5

최고 3 5 최저 2 5

최고 4 3 최저 2 3

최고 4 1 최저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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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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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Try me

청와대가 지소미아 종료 6시간을 앞두 고 조건부로 연기하겠다고 하면서, 일본 이 사과했으며 한일 양국이 서로 한발씩 양보했다는 논평을 공식적으로 냈다. 이 에 일본정부는 수출 규제 해제를 논의하 는 국장급 대화는 재개하겠지만 한국에 사과한 적 없으며, 하나도 양보하지 않았 다는 입장을 자국 언론을 통해 밝혔다. 지 난 주말 내내 어느 쪽의 말이 맞는지 진 실공방이 한참이었다. 그러나 지소미아가 연장한 된 것은 팩트이다. 지소미아는 국가 간에 군사 기밀을 서로 공유할 수 있도록 맺는 군사정보보호협정 (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ormation Agreement)으로, 영문 앞글자를 따서 '지 소미아'라고 부른다. 그동안 지소미아는 단순히 한일 간 협정이 아니라 한미일 안 보 협력의 상징이자 미국의 인도양·태평 양 전략적 기본틀로 인식되어왔다. 그러 나 일본이 지난 7월, 한국에 수출규제를 시작하면서 한국은 이에 대한 정당방위 차원에서 지소미아 협정 종료를 강행하겠 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지소미아를 맺기 전에는 한국과 일본은 군사정보를 교환할 때에 미국을 거쳐서 주 고 받았다. 그것을 직접적으로 주고 받을 수 있게 만든 것이 지소미아다. 지소미아 는 지난 2016년 11월 23일 한일 양국이 처 음 맺은 군사 분야 협정으로 북한군, 북한 사회 동향, 핵과 미사일에 관한 정보 등의 공유가 목표다. 주로 북한의 미사일에 관한 정보이다. 일본이 아무리 정찰 능력이 뛰어 난 군사위성을 가지고 있다고 해도 영화처 럼 실시간으로 건물을 투시하고, 땅속을 투 시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고정된 지역을 위 성이 지나가는 중에 해상도가 높은 카메라 로 찍을 수는 있지만, 위성이 지나가는 시

간을 피하면 무슨 짓을 하는지 알 길이 없 다. 특히 일본은 북한과의 거리가 상당히 떨어져 있기 때문에 레이더를 이용해서 북 한의 미사일이 언제 어디서 발사되었는지 정확히 알아내기가 힘들다. 미사일이 발사 되어 어느 정도 상승단계에 들어간 이후에 야 레이더를 통해 미사일이 어디까지 날아 가서 떨어졌다 정도를 알 수 있다. 실제로 일본은 북한 미사일 탐지에 두번이나 실패 한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한국은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북한이 미사일 을 발사하자 마자 그 내역을 알 수 있다. 그 리고 한국은 우리 쪽으로 쏘지도 않았는데 어디에 떨어졌건 그걸 실시간으로 알 필요 가 없다. 시간이 지나면 미국을 통해서 낙 하 지점을 파악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일본 으로부터 받는 정보는 우리에게 그리 새로 울 것도 없다. 실제로 일본이 그동안 한국 에 줬다는 정보를 보면 구글지도에 점 하나 찍어놓고 북한 미사일이 여기 떨어졌다는 식의 아주 성의없고 쓸데없는 정보들이었 다. 그래서 한국은 지소미아가 종료되어도 그다지 피해 보는 것이 없다는 입장이 지 배적이었다.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할 때에 위험한 것 은 일본이다. 이처럼 한국에 기대지 않으 면 실시간으로 정보를 얻지 못하는 처지임 에도 불구하고, 수출 규제나 하면서 경거 망동을 일삼아 한국정부가 지소미아를 더 이상 연장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던 것이다. 또, 일본이 한국을 화이트리스트에서 배제 시키면서 수출 규제를 했던 배경은 한국이 중국과 북한에 수출할 수도 있는 품목들에 딴지를 걸어, 한국이 일본의 안보를 위협한 다는 이유에서였다. 결국 한국정부는 우리 를 믿지 못하겠다고 하는 일본에게 더이상 군사 정보를 줄 필요가 없다는 판단한 것이

다. 나름 명분있는 결정이었다고 본다. 그런데 지소미아 폐기 카드가 엉뚱하게 한미 갈등으로 번지면서 문제가 생겼다. “ 모든 원인과 책임은 일본에 있다”며 큰소 리치던 한국정부가 종료 시한을 6시간여 앞두고 입장을 바꾼 것도 이런 한미 갈등의 후폭풍을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미국의 압박은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 지 못한 수준이었다. 미국은 ‘한미가 조율 했다’는 청와대 해명을 “거짓말”이라 고 일축했다. 또, 한국 군의 독도 방어 훈련 을 “도움 안 된다”고 문제 삼았으며, 미 군 수뇌부가 총출동해 ‘지소미아 유지’ 를 압박한 데 이어 미 상원은 초당적 결의 안을 통해 반대의사를 천명했다. 방위비 인 상 압박도 한층 거세졌으며, 미 고위 당국 자들은 금기나 다름없던 주한 미군 철수, 감축론까지 입에 올리기 시작했다. 지소미아 종료직전 이뤄진 한일 간 합의 는, 물론 미국의 긴밀한 압박이 한몫을 했 겠지만, 무엇보다도 외교적 협상 시간을 벌기 위한 결정이었다. 한일관계가 파국 으로 가는 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공감대를 바탕으로 양측이 모두 퇴로를 찾은 결과로 보아야 한다. 그런데 한국정부는 이러한 결정을 발표하고 난 후, 두 종류의 난간에 봉착했다. 첫번째는 국내 비판세력이다. 국내에선 정부가 애초부터 한일 정보협정 종료 카드를 꺼내 든 것이 무리수였으며, 일본으로부터 얻어낸 것이 없다는 거센 비 판을 받고 있다. 두번째는 일본의 반복되 는 막말이다. 일본 언론에선 아베 총리를 비롯한 일본 고위 공직자들의 말을 빌어 “일본 외교의 승리다. 퍼펙트게임이었다, 한국은 미국 압박에 굴복한 것”이라고 보 도하면서 한국을 또다시 자극하고 있다. 그러나 지금은 정부의 결정을 비난할 필

요가 없다. 일본이 그동안 완강하게 지소미 아와 수출규제를 분리하며 대화를 거부해 온 데서 선회한 것은 긍정적으로 평가할 대 목이다. 한미일 균열로 득을 보는 것은 북 한과 중국이다. 우리 스스로가 저들을 도와 준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 비난 의 힘을 모아 지금은 일본을 대적해야 할 때다. 한국정부도 이런 혹평을 잠재우기 위 해서는 한일 간 대화 창구를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 중단 등 실질적 성과를 내는 게 급선무이다. 문제는 일본의 계속되는 막말이다. 지소 미아 조건부 연장 결정이 났지만, 해결된 것은 사실상 아무 것도 없다. ‘지소미아 갈등’의 원인을 일본 정부가 제공했다는 사실에도 변함이 없다. 지소미아 종료 연기 는 조건부이며, 다시 종료될 가능성도 있 다. 앞으로의 협상에서 모든 건 일본의 태 도에 달려있다. 우리는 상대방이 터무니없 는 주장을 하면서 자극할 경우, ‘한번 해 볼 테면 해봐라’ 라는 의미로 `Try me 혹 은 Test me`라는 표현을 쓴다. 오늘 필자는 이 말을 일본에게 말하고 싶다. “Try me.” 한일 외교장관은 이번 주 나고야에서 만 나 다음 달 말 중국에서 열리는 한중일 정 상회의를 계기로 한일 정상회담을 추진하 기로 의견을 모았다. 어떻든 한일이 정상 회담 개최에 합의한 것은 양국이 관계 개 선의 필요성에는 공감하고 있다는 뜻으로 해석된다. 내달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한 일 갈등 해소를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그렇기 때문에 정부 결 정에 대한 비판은 잠시 접어두어야 한다. 국론 분열의 모습은 일본에게 또다른 빌 미를 제공하는 것이다. 지금은 비판보다 는, 여론을 모아 타개 해법을 모색하는 것 이 최우선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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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이슈

덴버 메트로 10월 주택 리스팅 감소

덴버-로마 새 직항편 개설

판매와 재고도 줄어 … 가격 상승세는 지속

노르웨이항공, 내년 3월 31일부터 운항

이 형성하는 적정가격과 맞을 경우에는 14일 만에 매매가 성사됐으나 높은 가격 대에 내놓았다가 가격인하에 직면했을 때는 계약체결에 걸린 기간은 거의 2개월 인 59일에 달했다”고 전했다. 덴버 메트로 부동산 시장에서 올해와 지난해의 다른 점은 즉석 구매자(instant buyers)들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오픈도 덴버 메트로 지역의 주택 가격은 계속 상승하고 있지 어(OpenDoor)와 질로우 오퍼(Zillow Of만 셀러와 바이어들의 수는 점차 줄어들고 있다. fers)를 비롯한 즉석 구매자들은 수수료와 지금까지 수개월 동안 덴버의 부동산 시 주택수리비가 포함된 전통적인 판매로 장의 문제는 바이어(구매자)들이 어디로 경쟁력을 갖췄다고 주장하는 초기 가격 갔는가 하는 것이지만 10월 들어서는 셀 을 원하는 주택 판매자들에게 제공한다. 러(판매자)들도 사라졌다. 즉석 구매자들은 현재 한 달에 약 2천채 덴버 메트로 부동산협회의 최근 시장 의 주택을 구매하고 있는데, 이는 전체 판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셀러들은 10월에 매량의 큰 몫을 차지한다. 5,425채의 집을 시장에 내놓았는데 이는 즉석 구매자들은 그들이 구입한 집을 9월에 비해 10.1% 감소한 것이다. 이는 2 청소하고 수리하여 원래 셀러의 수고를 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다. DMAR 시장 덜어준다. 그리고 이들은 종종 가구가 없 동향위원회(DMAR Market Trends Com- 는 상태로 판다. 샤퍼 위원장은 “경험상 mittee)의 질 샤퍼 위원장은 이번 보고서 오늘날의 바이어들은 입주 준비가 된 집 에 첨부된 논평에서 “부동산시장에 신 을 원한다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규 리스팅이 줄어든 것은 10월 주택판매 지난 10월 판매된 주택의 중간값은 전 감소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년대비 4.83% 올랐고 콘도의 중간값은 10월 단독주택과 콘도 매매는 4,654채로 2.35% 올랐다. 신규 주택 리스팅의 감소 9월보다 6.4% 감소했으나 지난해 10월 는 월말에 판매할 수 있는 주택의 전체 재 에 비해서는 여전히 1.62% 높았다. 콘도 고가 감소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 10월 판매는 약 9.5%, 단독주택 판매는 5.1% 의 주택재고는 8,557채로 9월보다 7.85% 가 줄었다. 최근 몇 달 동안 셀러 10명 중 감소했으며 1년 전 재고 수준과 거의 비슷 4명이 집값을 너무 높게 내놓았다가 나중 한 수준이다. 그러나 분양 가능한 콘도는 에는 가격을 인하해야 하는 등 힘든 시기 1년 전보다 15.4% 늘어난 반면, 단독주택 를 보내고 있다. DMAR 시장동향위원회 은 5.6% 줄어 대조를 보이고 있다. 의 샤퍼 위원장은 “리스팅 가격이 시장 <이은혜 기자>

장거리 저가 항공사인 노르웨이항공 (Norwegian Air)은 내년 여름 시카고와 파리, 시카고와 로마, 그리고 덴버와 이 탈리아의 수도 로마를 오가는 새로운 직항편을 운항한다고 발표했다. 이 새 항공노선 중 덴버와 로마 노선은 덴버 에서는 사상 처음이자 유일한 이탈리아 행 직항편이 될 것이다. 마이클 행콕 덴버 시장은 “이 새 항 공노선은 덴버 주민들에게 새로운 일자 리와 더 큰 경제적 기회를 의미한다. 이 탈리아와의 끊임없는 교류는 사업과 관 광의 중심지로서 세계 경제에서 덴버의 강한 위치를 더욱 확고하게 할 것”이 라고 강조했다. 여행전문지 론리 플래 닛은 덴버를 2020년에 반드시 방문해 야할 도시로 선정한 바 있다. 덴버공항에서 취항하지 않은 유럽 도 시 가운데 로마는 암스테르담과 더블린 노르웨이 항공(사진 위)이 내년 3월부터 로마 직항편 에 이어 세 번째로 규모가 큰 시장이었 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아래 사진은 이탈리아 수도 로 다. 새 노선은 주 2회 운영되며 여행 성 마의 유명 관광지인 콜로세움. 수기인 4월 말에서 10월 초까지는 주 3 받는 브랜드가 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 회로 증편된다. 덴버공항은 덴버-로마 기 때문에, 우리는 지속적으로 최고의 서 직항 비행시간은 약 11시간이며 344석 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기를 원한 규모의 보잉 787-9 드림라이너 2개 기 다. 덴버에서 성장가도를 달리고 있는 노 종이 운항할 것이라고 밝혔다. 르웨이 항공에게 로마 직항노선은 더욱 노르웨이 항공의 수석 부사장인 매튜 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내년 여름에 새로운 드는 “미국은 이제 우리의 최대이자 가 여행객들과 기존 여행객들 모두를 환영 장 중요한 원천 시장이며 우리는 매우 인 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 기 있는 유럽 여행지에 더 많고 또한 중단 다. 로마 행 항공편이 추가됨에 따라 덴버 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네트워크 국제공항에 운항하는 항공사는 11개 외 를 확장하는데 계속 투자할 것”이라고 국계 항공사를 포함, 총 23개로 늘어나게 말했다. 그는 또 “우리가 미국에서 사랑 됐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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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사관 소식

우수인재의 복수국적 신청 외국국적불행사 서약 후 복수국적 보유 가능

우수인재의 복수국적 신청에 관하여 법 무가 아래와 같이 자격이 되는 대상자들 의 신청을 받고 있다. ◆우수인재 국적회복이란 대한민국 국민이었던 자가 외국국적을 취득하여 대한민국 국적을 상실한 후 다 시 대한민국 국적을 회복하는 절차다. 또 외국인의 경우 특별 귀화 포함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국적 회복을 하면 1년 내에 외국국적을 포기해야 하나, 우수인재에 해당되는 경우 외국국적불행사 서약(기 존 외국 국적 포기 X)을 하고 복수국적 보유 가능하다. ◆ 절차 기관장 추천서 수령(기관장의 기준은 법 무부 고시 참조) →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총영사관 방문 접수 → 국적심의위원회 의 심의를 거쳐 우수인재로 선정된 사람 에 대하여 법무부장관이 국적회복·특 별귀화 허가 ◆ 구비서류 1) 국적회복허가신청서 1부 (소정양식 으로 신청서에 여권용 사진 부착) ※우수인재로 복수국적을 보유하고자 하는 자는 신청서에 그 의사를 밝히고

입증서류 제출 (기관장의 추천서, 재직 증명서, 논문 사본 등) 2) 신원진술서 1부 (소정양식으로 진술 서에 여권용 사진 부착) 3) 국적회복진술서 1부 (소정양식) 4) 동일인 증명서 1부 (소정양식) ※ 외국국적 취득시 성명을 변경하여 가족관계증명서와 다른 경우에만 해당 5) 외국국적취득 원인 및 일자를 증명하 는 서류 (귀화허가서, 시민권증서) 원본 및 사본 1부 6) 외국국적 취득 여권 원본 및 사본 1부 7) 가족관계증명서(상세) 및 기본증명서 (상세) 1부 ※ 7번 서류는 영사관에서도 발급가 능하며, 국적접수시 동시에 신청 가능 수수료 각 통당 $1.50 로 현금 또는 개인수표만 가능하며, 또한 가족관계 증명서 신청을 위해 본적 및 주민등 록번호를 알아야 한다. 샌프란시스 코 총영사관 홈페이지- 영사-가족 관계-번호10 가족관계증명서발급순 으로 클릭하시면 자세한 정보를 안내 받을 수 있다. 8) 수반취득을 하는 자(子)는 친자관계 를 증명하는 서류 (출생증명서 및 여권 사본 1부) 9) DRIVER LICENSE (I.D) 사본 1부 10) 수수료 : $188.00 (현금 또는 개인수표) 더 자세한 안내는 [영사] - [국적] - [ 우수인재 복수국적 안내] 를 참고하거나 총영사관 국적과(415-921-2251, 내 선: 1003)로 연락하면 된다.

콜로라도지역 순회영사 업무 안내 12월 7일 토요일 덴버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오전 9:00~오후 1:00 스프링스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오후 4:00~오후 7:00 주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총영사 박준 용)은 12월 7일 덴버,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거주 재외국민 및 동포를 위한 순회 영사를 실시한다. 모두 같은 날 순회영사 접수가 이뤄질 예정이다. <콜로라도 덴버 지역> ·일시 12월 7일(토) 오전 9:00~오후 1:00 ·장소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4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 ·일시 12월 7일(토) 오후 4:00~오후 7:00 ·장소 남부 콜로라도 한인회 225 S. Academy Blvd. Colorado Springs, CO 80910 ·문의 720-215-1884 (영사협력원 박준상 회계사)

◈ 순회영사 서비스는 본인이 직접 신 청해야 하는 여권, 비자, 호적, 국적, 병역, 영사확인, 위임장 인증, 재외국민등록 등 각종 영사업무이다. 각 업무별로 준비해 야 할 서류는 총영사관 홈페이지 내 첨부 된 목록을 참고하고, 서류작성 및 여권, 영주권 등 구비서류를 미리 복사해 오면 편리하다. ◈ 아울러, 재외국민 등록신청을 받는 다. 국내외 행정처리 및 효과적인 재외국 민보호 정책을 위하여 해외에 90일 이상 거주할 경우 총영사관에 재외국민등록 을 해야한다. 필요한 서류는 여권, 체류 자격별 서류(영주권, 비자 등) 사본, 운전 면허증 사본이다. ◈ 민원업무별로 수수료(현금·체크), 구비서류(사진, 신분증 등)가 다르므로 총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총영사 관 홈페이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 리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다. ◈ 민원실 전화 : 415-921-2251 ◈ 홈페이지 주소 : http://overseas.mofa. go.kr/us-sanfrancisco-ko/index.do ◈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의 자문변호 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박준상 회계사가 콜로라도 덴버 및 스프링스 순회영사 실 시 장소에서 무료 법률, 세무상담을 할 예정이다. 무료상담을 원하면 사전에 박 준상 영사협력원에게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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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전역 증오범죄 감소불구 콜로라도주는 증가

“트럼프비난했다고해고”

2017년 106건→2018년 123건 … 16%나 늘어

덴버 라디오 진행자 주장

등 거의 모든 유형에서 늘어났다. 필 와이저 콜로라도주 검찰총장은 “ 지난 수주일동안 우리는 푸에블로 유대 교회당에 대한 공격계획과 아울러 덴버 시내 이슬람사원 공격을 목격했다. 콜로 라도주에서 우리는 너무 많은 증오를 보 아왔다. 전국적인 감소추세와는 다르다 는 사실에 우려를 금치 못하며, 우리가 반드시 해야할 일이 있음을 뼈저리게 상 기시켜주었다”고 말했다. 와이저 검찰총장은 최근 콜로라도주 의 증오범죄를 보다 효율적으로 다루 기 위한 민관 협력 계획을 발표했다. 협 력단체들은 전국시민자유연합, ADL 콜 로라도지부, 콜로라도 이민자 권리동 맹, IAC(Interfaith Alliance of Colorado), 원 콜로라도, 덴버 법집행기관 등이다. 와이저는 2018년 선거에서 당선한 직 후부터 이같은 계획을 구상하고 그동 안 ADL 등과 증오범죄에 대처하기 위 한 더 나은 훈련과 법 집행에 관한 논의 를 해왔다고 전했다. 그는 이 프로젝트 가 희생자들을 지지하고 지원할 뿐 아 니라 증오범죄를 예방하는데 크게 기여 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와이저 검찰 총장은 “모든 사람들은 그들의 전통과 유산, 그리고 그들이 누구인지, 그들이 누구를 사랑하는지에 대해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FBI의 보고서에 따르면 2018 년 미국에서 발생한 증오범죄는 총 7,120건으로 2017년의 7,175건보다

덴버지역 라디오 진행자가 트럼프 대통령을 비난했 다는 이유로 방송 도중 해고당했다고 주장했다. 보수성 향의 덴버지역 토 크라디오방송인710KNUS에서‘크레이그 실버맨쇼’란프로그램을진행하고있는크 레이그 실버맨<사진>은 지난 16일 오전 10 시45분쯤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 도중에 방 송국의 프로그램 디렉터가 문을 열고 들어 와 “끝났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실버맨은 2016년 트럼프에 투표했으며 그 를 지지했다. 그러나 최근 트위터와 그의 라 디오 쇼, 그리고 의견서에서의 그의 발언은 대통령에대한그의입장이악화됐음을보여 준다. 덴버 출신인 실버맨은 1981년부터 콜 로라도주에서 변호사로 일하면서 덴버 검찰 에서 16년을 검사로 재직했으며 1996년 덴 버 검사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지금은 스프링거&스타인버그 로 펌 소속 변호사로 일하면서 매주 토요일 오 전 9시부터 정오까지 710 KNUS에서 ‘크레 이그 실버맨 쇼’란 프로그램을 지난 5년간 진행해왔다. 710 KNUS측은 덴버 포스트, 덴 버 9 뉴스 등 언론의 인터뷰에 즉각 응하지 않았다. 실버맨 쇼의 페이지는 이 방송국 웹 사이트에서 삭제된 것으로 보인다. 실버맨 쇼에 대한 링크를 클릭하면 ‘404 오류-찾 을 수 없음’란 메시지만 뜬다. <김지우 기자>

필 와이저 콜로라도 검찰총장.

지난해 미전역에서 증오범죄(hate crime)가 소폭이나마 감소했음에도 불 구하고 콜로라도주에서는 오히려 현저 히 증가해 우려를 낳고 있다. 최근 발표된 연방수사국(FBI)의 연례 증오범죄 보고서에 따르면, 2018년 한 해동안 미전역에서 신고된 증오범죄는 2017년에 비해 0.8% 감소했다. 그러나 콜로라도주내 증오범죄 건수는 2017년 106건에서 2018년에는 123건으로 무 려 16%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대조 를 보였다. FBI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해 콜로 라도주에서 발생한 증오범죄 가운데 78 건은 인종, 민족, 국적과 관련된 것이었 으며 성적 지향성(sexual orientation) 관 련은 24건, 종교 관련은 16건, 성별 정체 성(gender identity) 관련은 3건, 장애 관 련은 2건이었다. 콜로라도주의 증오범 죄는 인종, 성적 성향, 성별 정체성, 장애

0.7% 줄어들었다. 증오범죄가 줄어든 것은 4년만에 처음이다. 특이할 만한 대목은 이른바 LGBTQ(레즈비언·게 이·양성애자·성전환자 등)로 불리 는 성소수자를 겨냥한 증오범죄의 비 중이 커졌다는 점이다. 전체의 19%인 1,200건이 성소수자를 목표로 한 폭력 등 증오범죄였다. 이중 남성 동성애자 인 게이를 상대로 한 증오범죄가 60% 로 가장 많았고, 12%는 레즈비언을 겨 냥한 것이었다. 트랜스젠더(성전환자) 를 겨냥한 증오범죄도 168건이나 발생 했다. 성소수자 상대 증오범죄는 전년 대비 19%나 급증했다. 미 전체 인구에 서 성소수자의 비중은 약 4.5%를 점하 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소수자들이 인 구 분포에 비해 압도적으로 증오범죄 의 피해를 많이 본 셈이다. 특정 인종이나 민족을 겨냥한 증오범 죄도 많이 늘어나는 추세다. 미국내 유 대인 인구는 2%에 불과하지만 유대 인을 대상으로 한 증오범죄는 전체의 10%를 점했다. 종교가 원인이 된 증 오범죄 1,550건 가운데 60%에 달하 는 896건이 반유대주의에서 비롯된 것 으로 파악됐다. 흑인의 미국내 인구 비 중은 13.4%이지만, 흑인을 겨냥한 증 오범죄는 2배인 26%에 달했다고 FBI 는 밝혔다. FBI는 UCR(Uniform Crime Reporting) 프로그램을 통해 증오범죄 사례를 수집하고 매년 통계를 집계해 발표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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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시 부서별 직원 중간 연봉 공개

노로바이러스 의심으로 임시 휴교

법률국 $12만5,564, 테크놀로지 $10만5,875

그랜드정션 학군 내 46개 학교 21~22일

려 30%에 달하는 10 명이 덴버공항 소속으 로 밝혀져 고액연봉자 수는 제일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덴버공항 킴 데이 최고경영자의 연 봉은 26만6,143달러로 덴버시 전체 공무원 고 액연봉 랭킹 5위를 차 지했다. 덴버공항 소속 IT(정 중간연봉이 가장 높은 덴버시의 부서는 법률국으로 12만달 보기술)와 항공부서의 러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간부들 중에 고액연봉 공무원들의 중간연봉이 가장 높은 덴 자가 많았다. 덴버공항 직원들의 중간 버시의 부서는 법률국으로 12만달러가 연봉이 높은 이유중의 하나는 덴버공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액 연 항에 덴버시 전체 공무원 8천여명 가 봉자가 제일 많은 곳은 덴버공항이었 운데 가장 많은 인원이 근무하기 때문 다. 덴버 비즈니스 저널(Denver Busi- 이다. 2018년 현재 덴버공항 직원수는 ness Journal)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덴 1,104명에 달한다. 2009년에는 1,001 버시 부서별 공무원들의 중간연봉이 명이었으나 근래들어 현저히 증가했 가장 높은 곳은 시 법률국(City Attor- 다. 2018년 기준 공항의 인건비는 총 1 ney’s Office)으로 12만5,564달러에 달 억7,390만달러에 이르고 있다. 했다. 테크놀로지 서비스(Technology 한편, 덴버 비즈니스 저널은 덴버시 인 Services)가 10만5,875달러로 법률국 다 사국(Office of Human Resources)으로 음으로 높았으며 커뮤니티 기획&개발 부터 입수한 2019년 8월 현재 연봉데 국(Community Planning and Develop- 이터를 토대로 분석했으며, 시급 공무 ment)이 9만7,610달러로 세 번째로 중 원들은 조사대상에서 제외했다. 덴버 간연봉이 많았다. 비즈니스 저널은 시정부가 제공한 직 덴버국제공항의 경우는 부서별 중간 책 등에 대한 명확한 정의를 내리기 위 연봉액수는 9만5,113달러로 전체 부서 해 링크드인(LinkedIn) 프로필과 공개 중 4위를 기록했으나 덴버시에서 가장 된 공공기록을 참고했다. 연봉이 높은 35명의 공무원 가운데, 무 <이은혜 기자>

비세균성 급성위장염을 일으키는 바 이러스의 한 종류인 ‘노로바이러 스’(norovirus) 집단 감염이 의심돼 콜로 라도주내 40여 개 학교가 임시 휴교 조 치됐다. 지난 21~22일 이틀간 임시 휴교한 학교 들은 모두 그랜드 정션 학군 관할로 총 46개 학교에 재학생 수는 수천 명에 달한 다. 휴교 조치된 학교들은 추수감사절 연 휴 기간 캠퍼스 내 모든 표면을 방역처리 한 후 오픈할 예정이다. 전염성이 매우 높은 노로바이러스에 감 염되면 설사,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 며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인 경우 전염의 위험이 더욱 높아지게 된 다. 4계절 내내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지난주 처음 한 고등학 교에서 발병사례가 발생한 이후 이번 주 에는 다른 학교 학생에게도 발병돼 집단 발병 가능성이 있어 긴급하게 휴교조치 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랜드 정션 학군 내 각급 학교에는 총 2만2천여 명의 학 생들이 재학하고 있다. 그랜드 정션 학군의 간호 코디네이터인 타냐 마틴은 “노로바이러스는 전염성 이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는 이번 사태 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대처하고 있다” 고 말했다.

그랜드 정션 학군 재학생들중에 얼마나 많은 학생들이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됐 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학 교 건물관리자 중에도 증상을 보인 케이 스가 있어 건물 위생청소도 더디게 진행 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아직 아픈 건물관리인들이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확진되지는 않은 상태다. 콜로라도주 공중보건 및 환경국(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의 질병관리 부 디렉터인 니콜 콤 스탁은 데일리 센티널지와의 인터뷰에 서, 콜로라도주에서는 매년 150~200건 의 노로바이러스 감염케이스가 발생한 다고 전했다. 그러나 그녀는 너싱홈에서 의 집단발병사례는 흔한 편이나 학교에 서의 집단발병 사례는 매우 드문 사례라 고 덧붙였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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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장학재단, 다우 김 패밀리재단으로부터

345억달러 차기 예산안

장기 후원 50만불 약정 이후 10만불 추가 후원금 받아

폴리스 주지사 발표

한미장학재단은 다우 김(Mr. Dow Kim) 씨로부터 그의 아내 Aeri Kim을 추모하 고자 조성된 10만불의 장학금을 후원받 았다고 발표했다. 이 후원금은 미국에 서 대학을 다니는 한인 학생들에게 장 학금으로 지원이 될 예정이다. 이번 후 원금은 지난 2018년 다우 김 패밀리재 단의 장기적 후원금인 50만불에 추가로 지원되는 후원금이며, 이는 한미장학재 단이 개인으로부터 받은 후원금으로는 가장 큰 액수이다. 후원자 김씨는 “대학교육이 미래의 지 도자를 양성하는 가장 중요한 발판이라 고 믿기에, 학업과 개인적 성취를 통한 사회 일원으로의 지도력 개발과, 한국의 문화적 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도록 돕고자 하는 한미장학재단의 핵심 사업 을 적극 지지한다”고 말했다. 또 김씨는 “앞으로 더 많은 한인들이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두어 경제적, 문화적, 정치적 으로 미국내에서 튼튼한 그룹으로 성장 하기를 바란다”라고도 말했다. 김씨는 2018년 이래 한미장학재단 이사들의 리 더십을 위한 조언을 해 왔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지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미장학재단의 프랭크 리 전국 이사 장은, “한미장학재단의 전국 이사진 을 대표하여, 우리는 다우 김씨께서 이 번에 4개의 체어장학금을 조성하여 주 신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 더욱이 다 우 김씨의 소중한 조언과 지도는 한미 장학재단이 앞으로 전국적 단위의 전문

지난 9월, 한미장학재단 록키마운틴지부는 15명 학생을 선발하여 장학금을 지급했다.

적인 기관으로 성장하는 원동력이 되리 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우 김씨는 개인 투자자이자, 인도네 시아에 PT Sarabau Mas 그룹을 소유하 고 있는 이사장이다. 김씨는 또한 교육, 사회 서비스, 예술 및 문화 분야에서 충 분히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자원이 부 족한 한인들이 더 좋은 혜택을 받고 지 위향상을 도모하도록 자선활동을 펼치 고 있는 비영리기관인 ‘다우 김 패밀 리 재단’의 회장이기도 하다. 재단의 활동 외에도, 김씨의 가족은 유펜 (University of Pennsylvania)에 영구장학금 을 조성하여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03년부터 2007까지 Global Market & Investment Banking 의 공동사장으로, Merrill Lynch & Co 의 EVP (Executive Vice President)이자 경영관리위원회의 위원을 역임하기도 했다. 지난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아 시아 소사이어티 (Asia Society) 의 임원

을 지냈으며, 2005년부터 2014년까지 Marymount School of New York 의 이 사직도 역임한 바 있다. 또, 2006년 김 씨는 뉴욕 아시안 어메리칸 페더레이 션(Asian American Federation of New York) 으로부터 <Spirit of Asian American Award> 를 수상하였다. 다우 김씨 는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에서 상급경영 프로그램을 이수하였으며, 유펜의 와튼 스쿨에서 석사와 학사 학위를 받았다. 한미장학재단은 자원봉사 중심의 비영 리 기관으로 한인 학생들이 학업과 개인 적 성취를 통해 사회의 일원으로 지도력 을 개발하고, 한국의 문화적 유산에 대 한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1969년에 설 립된 기관이다. 전국 조직으로서의 한 미장학재단은 현재 워싱턴 디씨, 로스엔 젤리스, 뉴욕, 아틀란타, 시카고, 휴스톤 과 덴버 등 주요도시를 중심으로 7개 지 부로 운영되고 있다. 1969년 이래 지난 50년 동안, 한미장학재단은 6천8백여 명의 학생들에게 약 1,000만 달러의 장 학금이 지급되어 왔으며, 올 2019년에 는 전국적으로 총 273명의 학생들에게 $514,500 의 장학금이 수여되었다. 한편, 록키마운틴지부에는 정성욱 회 장을 포함해 윤찬기, 에이미 윤, 정인 경, 이영란, 이도영, 최윤성, 최준경 등 8명의 이사가 활동하고 있다. 한미장학 재단 관련 문의는 이도영 (720-6063018), 윤찬기 (303-755-1124)로 하면 된다. <정리 박선숙 기자>

자레드 폴리스 콜로라 도 주지사(사진)가 최근 총 345억달러에 달하는 차기회계연도 예산안 을 발표했다. 이번 예산 안은 폴리스 주지사가 계속 강조해왔듯이 교 육관련투자와예비비예산이증가됐다.폴리 스 주지사는 2020년 주의회 회기중 균형예 산을 심의하는 주상하원 공동예산위원회 에 차기예산안을 제출했다. 폴리스 주지사 는 차기예산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2.9% 의 증액이 반영됐으며, 여유롭게 전용할 수 있는예산은그리많지않다고밝혔다. 폴리 스는 가능한 경기 침체를 막기 위해 일반기 금 적립금을 현재의 7.25%에서 7.5%로 늘 리기를 원하고 있다. 민주당 소속인 폴리스 주지사는 예전에 주정부 기금으로 종일 운 영되는 프리스쿨 등록 아동수를 늘리겠다 고공약한바있다.그는내년까지주정부지 원 프리스쿨 등록 어린이수가 6천명 증원되 기를원하고있다.또한 폴리스 주지사는 킨 더가튼에서 고교 12학년까지 각급 학교에 대한 예산을 5,200만달러가 더 늘어난 5억 2천만달러, 공립대학들의 자본 개선을 위 한 예산으로 1천만달러, 대학졸업후 2년동 안 졸업생들의 학자금 대출을 지원하기 위 한 예산으로 1,400만달러를 책정했다. 이밖에 폴리스 주지사는 공립대학들의 등 록금 인상률을 3% 정도로 잡았고, 교통예산 으로 5억5천만달러를 편성했으며 주공무원 들에게 두 달간의 유급 가족 휴가를 주는 계 획도예산안에반영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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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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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빌리 앙상블 2019 연말 공연 성료

핸드벨새로운시도…더욱성장된모습에큰박수받아

쥬빌리 단원들이 핸드벨로 맑고 화려한 하모니를 만들어 큰 박수를 받았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내 유일한 유스 합 창단인 쥬빌리 앙상블(지휘자 김나령)이 지난 24일 일요일 오후 6시 PACE CENTER에서 2019 연말공연을 성황리에 마 쳤다. 이번 무대는 쥬빌리 코랄, 리틀 쥬 빌리, 쥬빌리B 소속 등 42명의 단원들이 참가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했다. 공연은 커튼이 열리면서 12명의 쥬빌 리 코랄이 핸드벨과 경쾌한 피아노 반 주에 맞춰‘기쁘게 노래해요(Sing Allelu)’와 동요 메들리를 부르면서 시작 되었다. 이어서 리틀 쥬빌리가 주빌리 창단 멤버 Austin Yi(현 쥬빌리B 멤버, Grandview HS 10학년)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You Are My Sunshine’과 ‘옹 달샘’을 앙증맞은 율동으로 무대를 꾸 몄다. 다음 순서는 12명의 리틀 쥬빌리

단원들의 핸드벨 연주와 피아노 협연으 로, 특히 작은 별 멜로디에 맞춘 변주곡 을 Jenna Kim(쥬빌리 코랄 멤버, Laredo MS 7학년)이 연주하여 귀엽고 사랑스러 운 모습을 선사했다. 어린 나이임에도 서 로 호흡을 맞추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감동으로 와 닿았다. 리틀 쥬빌리에 이어 쥬빌리 B에 속한 9 명의 남학생은 여느 시즌과는 다르게 무 반주로 아카펠라 곡을 풍성하게 소화함 으로써, 지난해보다 한층 성장된 모습을 보여 주었다. 또, 쥬빌리 내의 경력을 합치면 50년이 나 되는 9명의 쥬빌리 걸스는 아바의 댄 싱퀸과 원더걸스 노바디를 안무와 함께 라이브로 불렀다. 2주 전 치어리딩 대회 중 부상을 당한 멤버 Jaydie Ryu(Smoky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쥬빌리 B(좌)와 리틀 쥬빌리 단원들(우).

Hill HS 11학년)는 목발을 짚고 나와 의 자에 앉아서 팀과 함께 하는 부상 투혼을 발휘하여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쥬빌리에서 처 음 시도하는 핸드벨 공연을 볼 수 있었 다. 12명의 학생들이 각자의 손에 쥐어 진 종으로 'Ding Dong Merrily on High' 곡을 맑고 화려한 하모니로 만들어냈다. 이어 쥬빌리 코랄은 신나는 슬레이벨 과 함께 하는 크리스마스 캐롤 'A Winter Wish', 영화 '샬의 거미줄'의 주제곡인 'Ordinary Miracle' 등을 연주했다. 마지막 순서로 쥬빌리의 단원 모두가 앞으로 나와 무대를 채우고, 새로운 반 주자 Dr. Tsai, 쥬빌리 B 담당 Mr. AJ Lee, 쥬빌리 걸스 담당 Mr. Jesse Kim을 소개 하는 순서를 가졌다. 곧바로 선생님들은

'O Holy Night'를 솔로로 불렀는데, 후렴 부문에서는 단원과 관중들이 하나가 되 어 눈시울까지 붉어져 압도적인 무대였 다는 평가를 받았다. 공연은 '겨울 바람' 을 다함께 부르면서 마무리되었다. 김나령 지휘자는 “아이들이 처음에는 어색해하지만 무대에 서는 경험을 하면 할수록 점차 어색함이 사라지고 많이 변 화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또, 아이들은 합창을 하면서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이런 것들은 눈에 보이는 것이 아 니지만 대단히 중요한 부분이다”라고 공연의 의미를 강조했다. 한편, 표지사진은 준모 리 포토(303919-4888)에서 제공했으며, 쥬빌리 앙 상블 관련 문의는 720-232-5880으로 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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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리포트

제19기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힘찬 출발’다짐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

지난 23일 오로라 소재 레디슨 호텔에서 민주평통 제19기 덴버협의회 출범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우리의 소원'을 합창하고 있다.

대통령 직속의 통일자문기구인 제19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덴 버협의회(회장 국승구)가 공식 출범했다. 출범식은 지난 23일 토요일 오후 5시 덴 버-오로라 레디슨 호텔 1층 연회실에서 열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형기 운영위원 회 간사, 노덕환 미주부의장, 강석희 위원 지원국장, 정광용 주샌프란시스코 부총영 사,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당선자를 비롯한 친한파 정치인들과 지역 한인사회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하였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 △자문 위원 위촉장 수여 △개회사(국승구 덴버협 의회장) △축사(노덕환 미주부의장, 강석희 위원지원국장, 정광용 부총영사, 마이크 코 프먼 오로라 시장 당선자) △제19기 활동방 향보고 △정기총회의 순서로 진행된 1부와 △평화공감 강연회(김형기 운영위원회 간 사) △해금 및 가야금 축하공연(리디아 지), 통일 대합창 ‘우리의 소원’ 합창의 순서

그리고 전 세계의 평화를 위해서 크게 공 헌하고 있는 것”이라며 민주평통 자문위 원들의 사명감을 고취했다. 마지막 축사를 맡은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당선자는 “한국이 곧 하나가 될 것이 며 그 한국은 강하고 번영한 한국이 될 것이 다”라고 말하며, "오로라 시장으로 부름 받 은 나는 더 강하고 번영한 한인 커뮤니티를 오로라 시에 세워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후 문 대통령의 19기 민주평통 출범 식 개회사 영상 상영과 19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그리고 덴버 협의회 사 업계획 발표 및 간부위원 위촉장 수여 가 진행되었다. 2부 평화공감 강연회에서 김형기 운영위 원회 간사는 ‘남북관계의 변화와 신한반 도 체제’라는 주제로 남북관계사에 대한 새로운 인식, 동북아 신 안보질서에 대한 이 해, 북한 핵문제의 상황과 과제, 문재인 정부 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 강연을 했다. 김 간사

로 진행된 2부로 나뉘어 열렸다. 강석희 위원지원국장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하여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전수하며 새로운 통일시대를 준 비하는 자문위원들을 격려했다. 국승구 덴버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남 북 화해무드가 답보상태에 빠져있고 북미 정상회담 재개가 불투명하다”며 “그 어 느 때보다 미국에 사는 우리 해외 자문위 원들의 역할이 중요한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자문위원들이 자랑스러운 평 통의 배지를 달고 각자 주어진 위치에서 공공외교관으로서 조국의 평화와 통일과 항구적인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위해 활동 을 전개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덕환 미주부의장은 축사에서 일례로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미항공우 주국(NASA)을 방문했을 때의 일화를 들려 주었다. 노 미주부의장은 “민주평통 자문 위원이 되는 순간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하는 마음으 로 민주평통 자문위원들이 미래지향적 시 각을 갖고 그 중심에서 소임을 다해 주시기 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날 행사는 참석자 들이 다 함께 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우리 의 소원’을 합창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한편, 19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하 는 새로운 한반도 시대 구현’을 활동 목 표로 정하고 △국민과 함께하는 자문활 동 △국민이 체감하는 평화 △여성과 청 년의 역할 △평화·통일 '공공외교' 역량 강화 등 4개 활동 방향을 설정하여 평화통 일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덴버협 의회는 이러한 방침 아래 자문위원 워크 숍,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행사, 천사포 발 대식, 대북통일정책 강연회, Little 평통위 원 위촉행사, 통일골든벨, 운영위원회 등 구체적인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 19기 민주평통의 활동 기간은 2021년 8월 31일 까지이다. <이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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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자녀와의 효과적인 대화법 10대 자녀와의 대화 … 노력과 스킬 없이는 안 된다

어렸을 때는 말도 잘 듣고 착하기만 하 던 아이가 언제부터인가 말수가 줄고 대화 자체를 하지 않는다며 걱정하는 부모들이 많다. 많은 전문가들은 10대 자녀와의 대화에 있어 부모의 역할을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이를 배려하고 이해하려는 마음부터 갖고 아 이의 눈높이에 맞춘 대화 스킬을 배우 라고 말한다. 10대 자녀와 효과적으로 대화법들을 모아봤다. ▲규칙적으로 대화하라 아이나 부모 모두 피곤하고 바쁜 일상 에서 따로 시간을 내거나 딱히 용건이 있어 대화를 나누기란 쉽지 않다. 이런 점에서 늘, 규칙적으로라도 대화를 하 는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대화는 장소나 시간도 구애받을 필요 없다. 라 이드를 하는 차안도 좋고 함께 TV를 시 청할 때도 괜찮다. 특히 식사를 하는 식 탁에서의 대화는 추천할 만하다. 재미있는 대화 주제를 꺼내기 어렵다 면 ‘컨버세이션 스타터’를 활용해보 자. 컨버세이션 스타터는 외국어를 배

울 때 낯선 외국인과 대화를 시작할 때 도 많이 사용하는 방식인데 이를 자녀 와의 대화에도 적용할 수 있다. 컨버세 이션 스타터로는 날씨를 비롯 새로 구 입한 아이템, 최근 이슈 등 다양한데 아 이와의 대화라는 점에서 아이가 평소에 큰 관심을 갖고 있던 주제로 시작하면 더 좋다. 집안의 요즘 화제도 괜찮다. 아 이를 대화에 많이 참여하게 격려할수록 아이는 더 편하게 느끼게 된다. ▲아이의 말을 잘 들어주라 요즘 자녀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 는지,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가 궁금 하다면 잘 들어주는 태도부터 가져야 한 다. 좋은 대화의 가장 큰 덕목 중 하나인 경청은 자녀와의 대화에도 마찬가지다. 잘 들어주는 것은 ‘내가 너를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신호다. 자녀의 이야기가 길고 장황하더라도 “무슨 말 인지 충분히 알았어”라며 말을 끊는 것 은 금물. 말을 끊는 식의 대화가 반복되 다 보면 자녀들은 더 이상의 자신이 하 고 싶은 말을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이에 대해 교육전문가들은 “매일 자 녀의 이야기를 하루 10분씩만이라도 중 간에 토를 달지 말고 꾹 참고 듣기만 하 는 노력을 해보라”고 조언한다. 이런 식으로 노력하고 시간이 지나다 보면 어느 순간 자녀가 마음을 활짝 열고 이 야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아이는 어쩌면 부모가 말을 다 들어주

는 것만으로도 자신을 이해한다고 생각 하고 위안으로 느낄지도 모른다. 이런 식의 경청 속에서도 때때로는 자녀의 말에 호응해 주며 대화를 확장해 나가 는 것도 필요하다. ▲대화에도 스킬이 필요하다 자녀가 안정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대 화에 나서기 위해서는 부모의 노력과 함 께 스킬이 필요하다. 우선 무시하는 투나 명령조 혹은 설교하거나 도덕군자 같은 말은 대화의 단절만 가져온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자녀들에게 상처를 주는 말 도 하면 안 된다. 예를 들면 “다른 집 아 이들은…넌 언제 사람될래?”라는 말이 대표적이다. 비교당하고 무시당하는 것은 모든 대인관계에서도 그렇지만 특히 자녀 와의 대화를 단절시키는 요인이 된다. 비 웃거나 비난하고 성급하게 조언을 하는 일 도 삼가야 한다. 자녀와의 대화에 있어서 ‘너’(You)보다는 ’나‘(I)를 주어로 삼 는 게 바람직하다. 예를 들어 ’너는 너무 게을러 방을 지저분해’라기 보다 ‘나’ 는 열심히 치우는데 네가 안 도와줘 힘들 구나‘라고 이야기 하는 식이다. 궁금한 사항이 있더라도 대놓고 꼬치 꼬치 캐묻기보다 자연스럽게 아이가 이 런 저런 이야기를 할 수 있도록 분위기 를 만들어 주는 게 중요하다. 이 또래 아 이들은 ‘부모와 정보를 공유’해야 한 다는 부담을 느끼지 않을 때 오히려 더 솔직해지고 개방적이 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공감대를 갖고 배려하라 10대 자녀들이 부모보다 친구와 더 편하 게 대화하는 이유는 공감대가 있기 때문 이다. 이런 점에서 자녀를 이해하고 공감 대를 이루려고 노력해야 한다. 자녀가 어 떤 대화를 시작하면 자녀가 하는 말에 집 중하고 어떤 의도로 말을 하는지 파악하려 노력해야 한다. “왜 저런 얘기를 하지?” 라는 의문이 생기면 직접 물어보고 생각도 해봐야한다. 그런 후에 긍정적인 대화법으 로 공감대를 이루어 나가면 된다. 자녀의 감정도 최대한 배려해야 공감대 를 가질 수 있다. 예를 들어 학교에서 돌아 온 자녀가 짜증을 내며 말을 한다고 해서 “나도 힘들어 죽겠는데 왜 그래, 누가 어 른한테 그렇게 말하라고 그랬어.”라기 보다 “오늘 학교에서 무슨 일이 있었니? 너의 표정을 보니 엄마도 많이 속상하구 나. 말해 줄 수 있겠니.”라며 이야기를 풀 어나가는 것이다. ▲함께 시간을 보내라 대화만이 자녀와 소통하는 유일한 방법 은 아니다.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도 자녀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좋은 방법이다. 하이킹이든 영화감상이든 무엇이든 좋다. 굳이 이 시간에 많은 이야기를 나누지 않 더라도 자녀는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고 자 신은 소중한 사람이라는 느낌을 갖게 된 다. 이런 시간들은 아이들이 성장한 후에 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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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선거담당 이민철 영사 덴버 방문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 독려

덴버 남성에 징역 40년 선고 생후 23개월 유아 학대 살해 혐의

내년 2월 15일까지, 인터넷 등록 권장 학에 재학 중인 한인 유학생 들과 모임을 갖고 제21대 대 한민국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 권자 등록을 독려했다. 이 영사는 “내년 4월에 실 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의 국외 부재자신고 접수가 내 년 2월 15일까지 실시된다” 면서 “투표소를 설치하는 문 제는 어느 한 명에 의해 결정 되는 문제가 아니라 각 정당 의 선거관리위 혹은 관계자들 의 찬반 의견 등이 반영되어 야 하는 복잡한 절차여서, 덴 버지역에는 현재로서는 투표 소를 설치한 전망이 그리 밝 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2 년 전 콜로라도에서 유권자 등 록을 실시한 적이 있었는데 실 선거담당 이민철 영사가 오로라 소재 신명관 식당에서 지역 인사 제로 등록을 하신 분들이 많지 들에게 재외선거 관련 유권자 등록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않았다. 비록 투표를 하기 위 주샌프란시스코 영사관(총영사 박준 해서는 샌프란시스코 영사관을 방문해야 용)의 선거담당 이민철 영사와 주영돈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우선 유권자 등 행정관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덴 록을 많이 해주시면 해외 동포들이 지속 적으로 한국 정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버를 방문했다. 이민철 영사는 21일 오후에는 콜로라 는 것으로 받아들여진다”면서 재외 선 도 한인사회 지역인사들과 간담회, 22 거 유권자 등록에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에 접수를 시작한 국외부재자는 주 일 오전에는 주간포커스 신문사 방문, 당일 오후에는 볼더 소재 콜로라도 대 민등록이 되어있는 19세 이상의 대한민국 학과 포트콜린스 소재 콜로라도주립대 국민으로서 한국에서 실시하는 사전투표

기간(2020년 4월 10일 ~ 4월 11일) 개 시일 전에 출국하여 선거일(2020년 4월 15일) 후에 귀국이 예정된 사람이나, 외 국에 머물거나 거주하여 선거일까지 귀 국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그 대상이다. 또한, 상시 접수가 가능한 재외선거인 은 총영사관 민원실에서 함께 등록신 청을 할 수 있다. 참고로, <국외부재자 >는 주민등록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 며, <재외선거인>은 주민등록이 말소 되거나 처음부터 없었던 대한민국 국민 을 말한다. 두 경우 모두 선거권을 가지 고 있으며, 미국 내 체류신분과 관계없 이 유권자 권리를 행사할 수 있다. 이 영사는 “공관방문 외에도 인터넷 이나 전자우편, 우편 등의 방법으로 편 리하게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 재자 신고를 할 수 있는데, 콜로라도 교 민들은 인터넷을 통한 신고·신청을 권 장한다.”고 밝혔다. 한편, 유권자 등록은 https://ova.nec. go.kr에서 쉽게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신 고 또는 신청 세부절차, 방법, 서식 및 신 고·신청 접수용 전자우편 주소 등은 중앙선관위(http://ok.nec.go.kr)나 총영 사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와 관련한 선 거법 위반행위 발견 시 총영 사관(문의 처. 415-590-4084)으로 신고·제보하 면 된다. <김지우 기자>

40년 선고받은 디론타 크랭브(좌)와 그의 여자친구.

여자친구의 생후 23개월된 유아를 학대, 살해한 덴버 거주 남성에게 징역 40년의 중형이 선고됐다. 덴버카운티 법원은 최 근 2015년 유아 학대 및 살인혐의로 기소 돼 올해 8월 2급 살인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한 디론타 크랭크에 대해 40년의 징 역형을 선고했다. 크랭크는 여자친구인 캔 디스 램플리<사진 우>의 아이인 제이비 온 존슨(남아 당시 생후 23개월)을 램플리 와 함께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었다. 존슨 은 4년전 덴버 병원 응급실에 실려왔을 당 시 온 몸에 중화상을 입은 상태였다. 존슨 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도중 결국 사망 했다. 덴버 검찰의 기소장에 따르면, 크랭 크는 존슨을 목욕시킨다는 이유로 수시로 뜨거운 물에 집어 넣었으며 대소변 교육을 이유로 막대기와 벨트로 때리는 등 오랫동 안 학대를 일삼아 온 것으로 드러났다. 아 이의 엄마인 램플리도 크랭크의 학대에 동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의 범죄행 각은 함께 살던 3명의 다른 아이들의 증언 으로 낱낱이 드러났다.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램플리는 지난 2016년 8월 유죄를 인정해 25년의 실형을 선고받고 현재 수 감 중이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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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휴식이란 ? 신영수 대표

“오래 세워 두었던 차량을 다시 움직이 려면 무엇을 고쳐야 할까요? 할머니가 타던 차인데 운전을 안 하신 지 좀 되었습니다. 잘 손봐서 이제 면허를 딴 애가 타게 하려 구요…” 이런 문의를 하시는 고객이 있었 습니다. 그래서 점검을 시작했는데 생각보 다 문제가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나열된 여 러 권장 항목을 같이 검토하고 놀라면서 “ 차를 가만히 세워 두어도 고장이 생기나요 ?” 라고 질문하십니다. 서정적인 답변을 한다면 “네. 그렇습니다. 차는 가만히 세워 두어도 문제가 생깁니다. 자동차는 본래 움 직이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기계이기 때문입니다” 라고 하겠지만 오늘은 이런 추상적인 대답 말고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 고자 합니다. 이런 내용들은 차량을 한동안 사용하지 않고 보관하게 될 사정이 생긴다 면 도움이 됩니다. 먼저 우리가 고장이라고 표현하는 차량의 기능 상실에 대한 개념을 정확히 알아야 합 니다. 여기에는 기계가 기능을 전혀 못하는 완벽히 망가진 상태도 있지만 새 것일 때보 다 성능이 떨어지는, 다시 말하면 완전히 망 가지는 상태로 진행되는 중간적 상태도 있습 니다. 이 역시 일종의 고장이라고 보아야 합 니다. 새 차가 조립된 순간부터 자동차의 모 든 부품은 완전히 기능을 상실하는 고장으로 진행되는과정중에있습니다.나빠지는쪽으 로만변화하고저절로좋아지지않습니다.숙 련된정비사들은이런상황을잘이해하고있 으면서 이 진행과정이 어디쯤에 있는지 평가

합니다.그고장의진행수준이운전자에게단 지 불편을 줄 상황인지, 아니면 안전에 위협 을줄상황인지를판단해서때에맞춰정비할 것을 권장하는 것입니다. 자동차를 설계하는 연구진도이런진행과정을잘알고있기에각 부품들이 안전에 기여하는 바를 고려하여 적 절한 교환 주기를 정해 놓았습니다. 또한 부 품들이 설계 당시에 계획한 수명까지 사용될 수있도록보호조치를하였습니다.그러기에 운행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가면 돌봐줘야 할 부분이 생깁니다. 세워 두었을 때 더 빨리 나빠지는 시스템도 있습니다. 엔진 냉각수(coolant)를 한번 생각 해 보겠습니다. 냉각수의 가장 기본적인 기 능은 엔진을 식히는 것입니다. 연소실의 높 은 온도에 의한 부품들의 손상을 방지하기 위해 냉각수는 끊임없이 엔진 구석구석을 순환합니다. 그런데 냉각수의 기능은 냉각 만이 아닙니다. 냉각수는 연소가 되는 동안 에 엔진을 식히는 기능을 하지만 엔진이 멈 춰있는 순간에도 일을 합니다. 냉각수는 접 촉하는 모든 부품에 대해서 방청 기능을 수 행합니다. 엔진 냉각에 관련된 부품들이 녹 슬지 않고 오래 가도록 보호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해진 냉각수 대신 물을 넣으면 엔 진 내부에 심한 부식이 발생하고 녹으로 인 해 그 통로가 막히기도 합니다. 엔진 오일도 그렇습니다. 기계부품의 마찰면에 유막을 형성하여 윤활기능을 하는 것이 기본이지 만 산화를 방지하고 마찰과 연소로 인해 생 성되는 이물질을 분해하여 제거하는 기능을

합니다. 그런데 엔진 냉각수나 엔진 오일은 엔진이 작동하는 동안만 움직입니다. 그렇 기에 엔진이 멈추고 오래 지나면 순환을 하 지 못하여 구석구석까지 제 기능을 수행하 러 다니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많 은 부품들이 산화되어 녹이 슬고 연소 찌꺼 기들이 늘어 붙어서 성능이 떨어집니다. 움직이거나 멈춰있는 것과 관련 없이 나 빠지는 부품들도 있습니다. 오래된 타이어 를 보면 표면에 많은 균열이 있습니다. 고 무 재질이나 실리콘 재질의 부품들은 온도 변화에 따라 상태가 나빠집니다. 온도가 낮 을 때는 경화되며 탄성을 잃어버리고 수축 합니다. 온도가 높아지면 그 반대입니다. 이 런 온도차가 반복되면 부품들에는 작동하 거나 말거나 상관 없이 균열이 생기고 헐거 워지며 변형이 발생합니다. 온도변화에 의 한 열화는 금속 부품에도 예외 없이 작용합 니다. 온도에 따라 금속도 팽창과 수축을 하 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동차가 온도차 에 노출되는 상황이면 운전여부에 관련 없 이 모든 부품이 나빠지게 마련입니다. 자동차는 쾌적한 도로 조건에서 적당한 운 행을 하는 편이 아무 일도 하지 않고 서 있 는 상태보다 좋은 상태를 유지합니다. 오래 서 있으면 타이어도 변형되어 찌그러지고 연료탱크에는 수분이 고이고 구석구석에 녹이 슬어 갑니다. 어쩌면 자동차에게 있어 휴식이란 평소에 다니지 않던 길을 가는 것 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우회전만 줄곧 해야 하는 도로를 달리던 차는 좌회전이 섞인 길

을 가고, 산길만 다니던 차는 평지를 달려 보고, 히터만 사용할 조건에 있던 차는 에어 컨을 켜는 조건으로, 시내만 운행하던 차는 고속도로도 달려야 합니다. 모든 기능을 다 고르게 사용해야 합니다. 그래야 문제가 있 더라도 운전자가 알아차립니다. 사람이 살다 보면 일에 몰입해 지내는 시 절이 꼭 생깁니다. 좋게 해석하면 책임감 있 고 성실하고 부지런한 것인데, 일을 즐기고 있다면 어느 정도 그것도 괜찮습니다. 그러 나 하는 일을 즐거워하지 않으면서도 지나 치게 빠져 살면 문제입니다. 이런 사람은 일 을 하지 않으면 불안한 상태가 되고 자기가 하고 있는 일이 곧 자신을 정의한다는 느낌 으로 일에 매달립니다. 워크홀릭입니다. 휴 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쉬려고 해도, 아 무 일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자면 점점 더 불안해지고 해야 할 온갖 일들이 떠올라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 진정한 휴식이 란 아무일도 하지않고 머물러있는 것이 아 니라 늘 매여서 하던 일을 내려놓고 잠시 다 른 일에 집중하는 것입니다. 움직이지않고서있는차는낡아지기만하는 것이며 아무 일도 안 하고있는 사람은 소모되 는인생일뿐입니다.둘다휴식은아닙니다. 이력 자동차 수리 업체 KS Automotive 대표 현대 기아자동차 연구개발본부 연구원 성균관 대학교 대학원 기계공학 석사 성균관 대학교 기계설계학과 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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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이민정보

손자 학비 지원, 오히려 재정보조에 악영향

비이민 비자 받기 더 까다로워진다

조부모들이 손자 손녀를 돕겠다며 내미 는 도움의 손길이 때로는 실수가 될 때도 있다. 특히 대학 학자금을 지원해 줄 때는 이런 조그만 실수가 오히려 손주들의 재 정보조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세금 감면을 받지 못한다 현금을 보조해 주는 것보다는 세금 혜택 이 많은 대학 학자금 저축 플랜인 ‘529 칼리지 세이빙스 플랜’(529 college savings plan·529플랜)을 이용하는 하는 편이 훨씬 좋다. 529플랜에 돈을 적립하면 연 방 정부 뿐아니라 주정부의 세금 크레딧 을 받을 수 있고 적립금에 대한 세금 감면 혜택 효과도 볼 수 있다. 또 529플랜의 투 자 수입은 세금을 내지 않는다. 인정되는 교육비용, 즉 대학 등록금, 학비, 기숙사 비 용, 교과서 구입 등을 위해 돈을 인출할 때 도 세금이 면제된다. 그러나 다른 목적으 로 인출해 사용한다면 세금과 함께 10% 벌금을 내야 한다. ▲저축 채권을 부정확하게 사용한다 손주들이 저축채권에서 현금으로 바꿔 대 학학비로사용한다면이자수익에대해서는 세금을내지않는다.조부모들이이런저축채 권을구입하는자체로만으로실수를저지른 다고 말할 수 없다. 문제는 조부모들이 이런 저축 채권을 구입할 때 손주들의 이름을 넣 는데있다.

▲저축한 돈을 너무 빨리 찾는다 손주들이 대학에 들어간다고 해서 그동 안 모아둔 돈을 당장 찾아 줄 필요는 없 다. 대학생활 2년쯤 지난 후 손주들에게 돈을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런 경우 손 주들에게 주는 학비는 FAFSA에 전혀 반 영되지 않는다. 529 플랜에서 지급되는 돈은 학생들의 수입으로 잡히게되는데 지급된 년도의 FAFSA에 반영되지 않는 다. 2017~2018 학년도부터 529 플랜에서 지급돼 대학 학비에 사용한 돈은 2년 후 학생의 수입으로 보고된다. 이렇게 되면 FAFSA의 재정 보조에도 영향을 받는다. 이 때문에 많은 조부모들이 대학 3학년이 나 4학년까지 기다렸다가 529 플랜 인출 해 학비를 주고 있다. ▲돈을 직접 관리하지 않는다 세금 혜택 이외에도 손주들의 부모, 즉 자녀들의 이름으로 된 구좌에 돈을 적립 해주는 것보다도 529플랜 구좌의 이름을 조부모의 것으로 계속 유지하는 것도 좋 은 생각이다. ▲은퇴 자금 먼저 챙기지 않는다 자녀들은 정부 재정 지원과 각종 장학금, 대출등학비를마련할방법은얼마든지많 다. 하지지만 부모들은 다르다. 은퇴를 위 한장학금은없다. ▲조부모 명의로 어카운트 열어야 FAFSA에서 수입으로 생각하지 않는 재 정도 있다. 조보무가 대학 학비를 위해 529플랜이나 기타 상품에 저축을 해 놨 다면 그 돈이 조부모 이름의 어카운트에 들어 있는 한 손주들의 대학 재정 보조를 받는 기회가 사라지지는 않는다.

전문직취업(H-1B)비자와주재원(L-1)비 자등비이민비자받기가현재보다훨씬까 다로워질 전망이다. 21일 경제전문지 포브 스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20일 H-1B 비자,L-1비자,유학생(F-1)비자등을포함 한 이민 규제 계획안을 공개했다. 이번 이 민 규제 계획안은 우선 H-1B 비자 자격요 건을크게강화하는안이담겼다.H-1B비 자 신청자의 ‘전문직’ 규정과 고용주와 피고용인 관계에 대한 엄격한 규정, H-1B 비자소지자의적정임금적용강화등이주 요골자다.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은 “H-1B의 전문직 개념을 수정해 최고의 외국인 노동 자만이 H-1B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고용주와 피고용인 관계를 달리 적용해 미 국인 노동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

다. USCIS 는 다음 달 관련 규정 개선 안을 연방 관보에 고 시한다는 계획이다. USCIS는 당초 해당 규 정개선안을입법절차를거치지않고적용 할 계획이었지만 이에 대한 소송이 제기되 자정식입법과정을거쳐시행하려는것이 다. 앞서 USCIS는 컴퓨터 프로그래머 직종 에 대한 개념을 엄격히 적용한다고 발표했 는데 이를 다른 직종까지 확대하려는 시도 로 풀이된다. 이번 계획안에는 또 내년 3월 까지 H-1B 비자 소지자의 배우자(H-4)에 대한노동허가(EAD)카드발급제도를폐지 하는안도포함됐다.

이민구치소 수감자 독방처벌 제한 이민 구치소의 독방 처벌을 제한하는 법안이 연방의회에서 추진된다. 코리 부커, 딕 더빈 상원의원 등이 14일 상정한 이번 법안은 이민구치소 내 독 방 처벌을 내릴 수 있는 상황을 극적으 로 제한하는 등 구치소 수감자들의 처 우를 개선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 육체와 정신 장애, 또 근래 출산한 이민자들의 독방 처벌을 금지하고 “중 대하고 즉각적인’” 위협을 끼칠 경 우에 한해서만 독방 처벌을 할 수 있도 록 하고 있다. 더빈 의원과 부커 의원은 “ICE가 이민자들의 독방 처벌을 남용

하면서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며 “이 로 인해 심각한 정신 장애 등을 일으키 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법안은 탐사 보도언론인협회(ICIJ)가 이민 구치소 수 감자들의 인권 실태를 파악한 결과 독 방 처벌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 한 데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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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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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기획

추수감사절 맛있게 즐기는 방법 집에서 해보는 칠면조 요리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은 매 년 11월 마지막 주 목요일이다. 올해는 28 일 목요일이며, 많은 미국인들이 금요일인 그 다음 날에도 쉬는 경우가 많아 4일간의 연휴를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추수감사 절은 멀리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함께 모이 는 명절이기도 해, 성탄절과 함께 미국 최 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1600년대 종교의 자유를 위해 영국을 떠나 미국에 정 착한 청교도인들이 혹독한 겨울을 거치면 서 절반가량이 목숨을 잃게 되자, 인디언들 에게 도움을 청했다. 인디언들은 그들에게 옥수수와 다른 작물들을 재배하는 법을 가 르쳐줘 다음 해 가을에 많은 수확을 거두게 되자, 청교도들은 감사하는 의미에서 추수 감사절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추수감사절은 수확을 기념하는 축제답게 풍성한 음식을 온 가족이 모여 함께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당시 추수감사절을 기 념하며 먹었던 음식들은 지금까지도 과거 의 전통을 계속 유지하고 있다. 추수감사절 대표 음식인 칠면조 요리의 경우 청교도들 의 굶주림과 추위, 죽음과 직결되는 질병의 공포로부터 보호되어진 ‘생존에 대한 감 사’가 오늘 우리 집의 식탁에서도 그대로 재현되었다는 기쁨과 감격이 담겨 있다. 가 족들과 함께 건강한 모습으로 마주 할 수 있다는 것 만

으로도 기쁘고 감사한 날, 즐거운 마음으로 칠면조를 구워보자. 이에 화려하게 즐길 수 있는 추수 감사절 메뉴에는 어떤 것이 있으 며, 어떻게 즐겨야 가장 맛있게 추수감사절 을 즐길 수 있는지를 살펴봤다. <칠면조 구이> 준비시간: 30분 / 조리시간: 4시간 / 추가 시간: 20분 식히기 / 요리시간: 4시간 50분 재료: 칠면조 1마리, 무가염 버터 ½컵, 소 금 약간, 후추 약간, 칠면조 육수 6컵, 스터 핑 8컵 1. 오븐을 350도로 예열한다. 완전히 해동 한 칠면조는 겉과 안을 깨끗하게 씻고 물기 를 닦아낸다. 칠면조 뱃속에 들어있는 목과 먹지 않는 부위들을 꺼내서 버리거나 끓여 서 칠면조 육수(그레이비)를 만든다. 2. 로스팅 팬에 칠면조를 가슴살이 위로 가게끔 놓는다. 준비한 스터핑을 칠면조 안 에 넣어주되, 가득 채우지는 않는다. 3. 칠면조 겉에 버터를 바르고 소금과 후 추를 뿌려준 뒤, 쿠킹 호일로 잘 덮어준다. 로스팅 팬에는 칠면조 육수나 따뜻한 물 2 컵을 부어준다. 4. 쿠킹 호일로 덮어준 칠면조를 오븐에 서 고기 속 온도가 180도가 될 때까지 구 워주되, 약 2 시간 30분이 지나면 호일을 완전히 벗겨내고 1시 간~1시간 30

분 정도 더 굽는 다. 칠면조를 구울 때 30분마다 로스팅 팬 안의 육수 를 호일을 열고 칠면조 고기에 여러 번 부 어줌으로써 촉촉한 육질을 유지할 수 있다. 육수가 다 증발하면 새로 1-2컵의 육수를 더 부어준다. 5. 칠면조를 오븐에서 꺼낸 뒤 20분 정도를 식힌 후 썰어 식탁에 낸다. ◆ 스터핑(Stuffing) 만들기 재료: 사워도우(Sourdough) 빵 혹은 콘브 레드(Cornbread) 2개 정도를 잘게 찢는다. 사과 1개, 양파 2개, 샐러리 3줄기, 마늘 2톨 도 잘게 썬다. 다진 파슬리 2큰술, 소금, 후 추 약간씩, 옥수수 1/2캔, 크랜 베리 1/3컵, 건포도 1/3컵, 스킴 밀크 파우더1/2컵, 타 임 1/3작은술, 세이지 1/3 작은 술, 닭 육수 (chicken broth) 2컵 1. 찢은 빵에 닭 육수 한 컵을 부어 촉촉하 게 만든다. 2. 냄비에 닭 육수 1컵과 모든 재료를 섞어 불에서 한번 살짝 익혀준다. (칠면조 뱃속에 넣을 때 재료가 너무 질면 빵을 좀더 섞는다. 취향에 따라 밤, 잣 또는 찰밥재료를 익혀 넣어도 된다.) ◆ 크랜베리 소스 만들기 재료: 크랜베리 1파운드(한 봉지), 설탕 1 컵, 물 1컵, 레몬즙 1작은술. 1. 냄비에 물 1컵, 크랜베리 한 봉지, 설탕 1 컵을 넣어 끓인다. 2. 크랜베리가 톡톡 터지면 불을 줄여 걸 쭉해질 때까지 가끔 저어주며 졸인다.

3. 졸여진 크랜베리에 마지막으로 레몬즙 1작은 술을 넣고 불을 끈다. ◆ 그레이비(Gravy) 만들기 재료: 드라이 화이트 와인 1컵, 밀가루(중 력분) 1/2컵, 칠면조 육즙 3/4컵, 양파가루 1 큰술, 소금, 후추 1. 로스팅 한 국물(칠면조 육즙)을 끓이면 서 약간 졸여준다. 2. 육즙에 와인을 넣고 알콜을 날려준 후 양파 가루를 넣어 섞는다. 3. 밀가루를 넣고 저으며 묽기를 조절한다. 4. 소금 후추를 마지막에 넣어 간을 한다. <고구마 캐서롤(Sweet Potato Casserole)> 재료: 으깬 삶은 고구마(mashed sweet potatoes) 3컵, 설탕 1컵(개인 취향에 따라 양을 조절한다), 계란 2개, 버터 1/3 컵, 우유 1/3 컵, 바닐라 에센스 1ts, 흑설탕 1컵, 다진 피 칸(pecans) 1컵, 다용도 1. 오븐을 350도(175C)로 예열한다. 2. 2 quart 짜리 오븐용 그릇 안에다 스프 레일 오일을 뿌리거나 버터를 발라 준비해 놓는다. 3. 고구마를 삶거나 구워 으깬다. 4. 그릇에 으깬 고구마, 설탕, 계란, 버터, 우 유, 바닐라를 넣고 섞어 오븐 용기에 담는 다. 또다른 그릇에 흑설탕, 피칸, 밀가루, 버 터를 잘 섞어 고구마 위에 잘 펴서 얹는다. 5. 예열된 오븐에서 25-35분 정도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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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트럼프, 항소법원도‘보수우위’ 만들기 12개 연방항소법원 중 과반이 보수 다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판사 지명권을 적극 행사해 연방대법원뿐만 아니라 연방 항소법원 판사까지 보수 성향이 다수를 차 지했다고 정치전문매체 더힐이 25일 전했 다. 더힐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 라이나 스캔들’에 대한 연방 하원의 탄핵 조사 청문회 와중에도 연방항소법원 판사 에 대한 상원의 인준 절차가 꾸준히 진행돼 2곳의 연방항소법원 다수를 공화당 지명을 받은 판사들이 이루게 됐다. 이에 따라 특허·국제분쟁 등 특정 사건 을 다루기 위해 워싱턴DC에 설치된 항소 법원을 제외한 미전역 12곳의 연방항소법 원 중 절반 이상이 공화당 지명을 받은 판 사들이 다수를 차지하게 됐다. 연방항소법원은 2심인 고등법원 격에 해 당하지만 연방 대법원이 연간 100건가량 의 사건만 심리하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최종심 성격이 강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보수 성향의 닐 고서치, 브렛 캐버노 대법관을 임명해 대법 관 구성을 5 대 4의 보수 우위 구도를 만든

데 이어 연방항소법원까지 보수 성향 판사 들이 다수를 이루는 구조가 되게 한 것이 다. 이런 결과는 공석인 후보 지명에 대해 적극적인 트럼프 대통령의 의지와 인준을 담당한 상원 다수 정당이 공화당이라는 요 인에 기인한다. 또 민주당이 다수였던 2013 년 합법적 의사진행 방해제도인 필리버스 터를 판사 지명의 경우 하지 못하도록 한 결정을 공화당이 충분히 활용했기 때문이 라고 더힐은 분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 후 임명에 성공한 연방 항소법원 판사는 모두 48명이다. 브루 킹스연구소 방문연구원인 러셀 휠러가 집 계한 자료에 따르면 과거 대통령의 연방항 소법원 판사 임명 수는 버락 오바마 때 23 명, 조지 W. 부시 때 28명, 빌 클린턴 때 27 명, 조지 H. W. 부시 때 29명이다. 이중 조지 H. W. 부시를 제외한 나머지 대 통령이 모두 연임에 성공해 8년간 재임했 음을 감안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2017년 취 임 후 불과 3년도 안 되는 시기에 대폭적인 교체를 이뤄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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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수감사절 앞둔 미국에 3개 겨울 폭풍 상륙 인구 대이동과 맞물려 극심한 차량정체 예상 추수감사절 연휴를 앞둔 미국 전역에 3 개의 겨울 폭풍이 잇따라 상륙, 눈과 비를 뿌릴 전망이라고 CNN 방송이 24일 보도 했다. 이미 이날 미 동부에 첫 겨울 폭풍이 찾아온 데 이어 서부와 중부도 차례로 폭 풍이 강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와 진눈깨비가 내리다가 점차 눈발로 바뀌었다. 북동쪽 끝의 메인주 포틀랜드에는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미 서부에서 는 26일 밤부터 해발 3천 피트 이상의 시 에라 네바다 산맥 고지대를 중심으로 최 대 예상 적설량 90㎝의 눈이 내리기 시작 할 것이라고 미 국립기상청(NWS) 캘리포 니아주 새크라멘토 사무소는 밝혔다. 남부 캘리포니아 일대에도 오랜 가뭄 끝 에 26일부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됐다. 또 다른 폭풍도 주말을 거치며 태평 양에서 노스다코타·사우스다코다·네 브래스카주 등이 있는 미 중부의 북부 대 평원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보됐다. 이에 따라 25일 이 폭풍이 미 중서부 전

역과 오대호 북부 지역을 뒤덮으면서 26 일에는 중부 대평원과 북부 오대호 지역 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눈·비를 동반한 겨울 폭풍이 지난 뒤에 는 기온이 2.5∼7.5℃가량 떨어지며 추수 감사절인 28일에는 중서부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6℃에 그칠 것으로 전 망됐다. 이처럼 궂은 날씨는 미국인들이 부모 등 가족을 찾아가면서 교통량이 많이 늘어나 는 추수감사절과 맞물려 명절 스트레스를 가중할 수 있다고 CNN은 지적했다. 특히 휘발유 가격이 낮은 수준을 유지해 대부분의 사람이 차로 이동하면서 추수감 사절 전날인 27일 차량 정체가 가장 극심 할 것으로 내다봤다.

팰리세이드·쏘나타·텔루라이드‘북미 올해의 차’최종후보에

현대차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기아차 텔 루라이드가 미국 자동차 업계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인 ‘2020 북미 올해의 차’(NACOTY) 최종 후보에 올랐다. 25일 현대·기아차에 따르면 자동차 전문 기자 등 업계의 가장 권위 있는 전문가 50명 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올해 ▲승용차 ▲유틸리티(SUV) ▲트럭 등 3개 부문에 걸 쳐 2020 북미 올해의 차를 선정된다. 3개 부 문 최종 후보에는 각각 3개 차량만 포함됐

다. 지난주 LA 오토쇼에서 발표된 최종 후 보 명단에서 ‘2020 북미 올해의 차’ 승용 차 부문에 현대차 쏘나타와 도요타 수프라, 셰볼레 콜벳 스팅레이가 포함됐다. 유틸리 티 부문에서는 현대차 팰리세이드, 기아차 텔루라이드와 링컨 에비에이터가 최종 후 보에 이름을 올렸다. 트럭 부문에서는 포드 레인저, 지프 글래디에이터, 램 헤비듀티가

최종 후보로 올랐다. 오는 2020년 1월 13일 북미국제오토쇼(디 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결과가 발표된다. 한편 지난해 2019 북미 올해의 차에는 제 네시스 G90과 코나가 각각 승용차 부문과 유틸리티 부문에 선정되면서 현대차의 우 수성이 전 세계 자동차 업계로부터 객관적 인 인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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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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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

]

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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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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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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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두뇌를 위해 섭취해야 할 8가지 식품 건강한 두뇌를 위한 식품을 정기적으로 섭 취하면 인지 행복을 촉진시킬 수 있다. 지금 까지 인간의 발달에서 뇌의 가장 큰 범위가 어디까지인지에 대해 정확히 결정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명확하게 알려진 바로 는 삶의 습관이 뇌가 수행하는 여러 과정에 서 긍정적 또는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식단은 신체에 흡수된 후 건강한 두뇌를 유지하는 일부 필수 영양 소를 제공할 수 있다. 모든 사람들이 섭취할 수 있으며, 뇌를 돌볼 수 있는 8가지 건강한 식품에 대해 알아보자. < 다크 초콜릿>

최소한 60%의 코코아가 함유된 다크 초 콜릿을 적당량 섭취하면 두뇌 및 신경계 건강에 좋다. 다크 초콜릿에는 높은 수치의 항산화제가 포함되어 있다. 신체에 흡수된 뒤, 유리기가 세포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 을 최소화한다. 또한 호르몬 및 신경계 불 균형을 예방하는 데 필요한 양의 비타민 B 와 무기질을 제공한다. 다크 초콜릿은 스트 레스와 불안을 조절하는 두 가지 신경 전달 물질인 세로토닌과 엔도르핀의 생산을 자 극하기 때문에 권장되는 식품이다.

<천연 요거트> 두뇌 기능을 개선하기 위해 천연 요거트 가 권장되는 이유는 바로 천연 요거트가 두 뇌를 보호할 수 있는 건강한 박테리아를 포 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살아있는 배 양균은 장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만, 배양균이 흡수되면 두뇌의 최적화된 건 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귀리>

‘곡물의 여왕’ 으로 알려진 귀리는 신 체 건강에 많은 이점을 제공하는 영양분이 풍부하게 포함된 식품이다. 무엇보다도, 귀 리는 상당량의 비타민 B1을 포함하고 잇 다. 노화와 유리기의 부작용으로부터 두뇌 를 보호하는 데 필요한 식품이다. 또한 귀 리의 항산화제는 유리기에 의한 세포 손상 을 지연시켜준다. 결과적으로 집중력과 기 억력 개선을 촉진시킨다. 그리고 귀리는 건 강한 에너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적인 능 력을 발휘해야 할 때에 더욱 권장된다. <양파> 양파는 신경 퇴행성 질환의 발병을 막기 위해, 뇌 세포를 보호하는 데 도움을 주는

항산화제가 풍부하게 포함된 식품이다. 양 파에는 케르세틴과 안토시아닌이 다량으 로 포함되어 있으므로, 집중력 개선에 기 여한다. 이 덕분에 중추 신경계 기능의 균 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름진 생선>

기름진 생선은 오메가3 지방산의 가장 큰 천연 공급원 중 하나이다. 이러한 생선 은 심장 및 인지 건강에 이점을 제공하는 건강한 다가 불포화 지방의 유형이다. 오 메가3 지방산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며 플라크 형성을 막아주기 때문에, 동맥을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기름진 생선의 항염 특성은 세포 산화 과정을 개선하며 뇌졸중과 같은 만성 질환의 발병을 막아 준다. <아보카도> 맛있는 녹색 과육을 지닌 이 과일 속에는 건강한 지방과 산화 방지제가 포함되어 있 기 때문에, 뇌 세포의 조기 노화를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아보카도의 오메가-3 지방산과 비타민 E의 함량이 유리기의 유 해한 영향과 인지 기능 저하를 막아준다.

<아마씨>

아마씨는 오메가-3 지방산, 비타민 E 및 산화 방지 작용을 하는 기타 화합물을 포함 하고 있으므로, 두뇌 건강을 보호하는 데 도 움이 된다. 아마씨 섭취는 전신에 여분의 에 너지를 제공하며 집중력 및 정서적 수행 능 력을 개선시켜준다. 식단에 아마씨를 추가 하면 산화 손상의 부정적인 영향을 줄일 수 있다. 두뇌 조직 세포의 노화 또한 막아준다. <올리브 오일>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의 건강한 지 방은 동맥 내에 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제 거하는 데 유용하다. 이러한 유형의 콜레스 테롤은 뇌졸중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과 연 관이 되어 있다. 또한, 올리브 오일에 포함 된 항산화제는 신체의 염증 과정을 조절하 고, 신경계의 불균형도 감소시킨다. 올리 브 오일은 뇌 세포의 원활한 기능과 혈액 순환을 개선시켜, 두뇌를 건강하게 유지시 켜주는 데 중요하다. 오늘 소개한 식품들 을 정기적으로 섭취하여 인지 행복도를 개 선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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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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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을 통해 만드는 체중 이동 방법

◈ 올바른 체중 이동 골프 스윙에서 체중 이동은 거리를 위해 서 또 정확도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움직 임이다. 백스윙에서 체중 이동이 되어야 올바른 턴이 될 수 있고 올바른 턴이 될 때 정확도가 높아지며 꼬임을 이용한 힘 있는 스윙을 할 준비가 된다. 다운스윙과 임팩 트 시에도 체중이 이동되며 땅을 딛는 힘 이 높아질수록 파워를 낼 수 있다. 체중의 움직임은 스윙을 할 때 도움이 되 는 방향의 반대 방향으로 갈 때, 움직이지 않은 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만든다. 클럽 을 마음껏 휘두르고, 내가 가진 힘을 모두 이용하여 최대한의 거리를 내려면, 올바른 방향으로 체중을 이동시키며 속도와 무게 를 이용한 파워가 합쳐져 스윙의 스피드를 극대화하여야 한다. 올바른 방법으로 체중

이동을 하려면 체중이 움직이는 방향을 이 해해야 한다. 백스윙으로 올라갈 때는 체 중이 오른손잡이 기준으로 오른발 뒤쪽과 왼발 앞쪽으로 체중이 옮겨진다. 다운스윙 을 시작하면서 체중이 왼발 뒤꿈치와 오른 발 앞쪽으로 체중이 옮겨지며 스윙을 끝낼 때 오른발 앞쪽을 이용하여 오른발을 세우 며 피니시를 할 수 있다. 체중 이동을 몸에 익히기 위해서 연습 할 때는 연습장에서 드라이버나 아이언 으로 연습 스윙이나 공을 놓고 백스윙 때 왼발 뒤꿈치를 들고 다운스윙 시작할 때 뒤꿈치를 누르면서 양발을 붙임과 동 시에 오른발을 보통의 스윙처럼 굴리면 서 들어준다. 이때 왼 다리에 체중이 뒤 쪽으로 충분히 옮겨지며 오른 다리가 지 나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어야 한

다. 그다음 오른쪽 무릎을 왼쪽 무릎으 로 보내주면서 오른발을 완전히 들어서 왼발을 넘어 공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걸 어가며 피니시 해준다. 처음에는 천천히 작은 스윙으로 무게 중심을 움직이는 연 습을 하다가 익숙해지면 상체 턴도 충분 히 해준다. 공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거 나 넘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면 백스 윙과 다운스윙 때 머리가 너무 많이 움 직이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머리와 다리가 함께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면 골프 스윙에 가장 중요한 중심을 잃어 서 클럽을 휘두르지 못하게 된다. 이 연 습 방법은 거리를 늘리고 싶은 골퍼들이 나 스윙할 때 힘이 빠지지 않는 골퍼, 혹 은 필드를 나가기 전이나 연습 전에 몸 을 푸는 방법으로도 좋다.

◈ 회전으로 체중 이동 스윙 시 체중 이동을 잘못하면 스웨이가 발 생하거나몸의축이크게움직이는스윙이된 다. 체중 이동은 쉽게 말해 무게의 이동을 말 하는 것이지만 골프에서의 체중 이동은 회전 에 의한 이동으로 이해하는 것이 바람직하 다. 골프 스윙 시 크게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할 경우 체중의 이동을 느낄 수 있는데, 이러 한경우에올바른회전을통해체중을이동시 키는 것이다. ▶ 회전을 통한 체중 이동 방법 스윙을 하기 전 클럽으로 중심을 잡고 자 연스럽게 몸의 회전을 느끼는 연습을 해보 자. 백스윙과 다운스윙을 하는 움직임대로 몸의 회전을 하며 왼발에서 오른발로 체중 이동이 어떤 식을 이루어지는 지를 감으로 느껴보는 것이다. ①백스윙 시 하체가 밀리지 않도록 주의하 고 회전된 만큼만 무게를 느낀다. ② 다운스윙 시에는 머리가 들리지 않도 록 허리와 무릎 각도를 유지하고 손보다 골반을 먼저 회전시키며 왼발 위로 올려 놓는 다는 생각으로 하프스윙을 한다. 왼 쪽은 정상적인 백스윙 시 체중이 실린 모 습이며 오른쪽은 머리를 고정시키며 최대 한 하체를 왼발 위에 올려놓는 느낌을 보 여주는 하프스윙 모습이다. ③ 그다음 자연스럽게 피니쉬를 이어가며 스윙을 한다. 위에 피니쉬 자세를 보면 피니 쉬자세에서하체가완전히회전된모습을볼 수 있다. 하체가 회전이 되기 때문에 자연스 레 체중 이동이 일어날 수 있는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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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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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1타3피 주차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쓰레기 바벨탑

낱말 퍼즐

역시~~ 잠이 보약이야~~

<상황별 법칙> △동창회의 법칙 동창회에 가면 좋아하는 사람은 결혼했고, 상관없는 사람끼리만 2차를 간다. △화장실의 법칙 공중 화장실에서 제일 짧은 줄에 서면, 안에 있는 사람이 큰일을 보는지 꼭 오래 걸린다. △인생살이의 법칙 사태를 복잡하게 하는 것은 간단한 일이다. 하지만 사태를 간단하게 하는 것은 복잡한 일이다. <사오정의 별 세기> 사오정은밤하늘에반짝반짝빛나는별을세어 보았다. 별을 세다 보니 별이 모두 몇 개인지 너 무 궁금해졌다. 그래서 별이 다 사라질 때까지 그 수를 세어 보았지만 아무리 세어 봐도 정확 하게 알 수가 없었다. 사오정은 하는 수 없이 유 명한 천문학자를 찾아갔다. “선생님, 하늘의 별은 모두 몇 개일까요? 가르 쳐 주세요!” 그러면서 하루 종일 천문학자를 졸라댔다. 처 음에는거들떠보지도않던천문학자는너무귀 찮은 나머지 한마디 했다. “젊은이, 그만두게!” 그러자 사오정이 좋아서 어쩔 줄을 몰라했다.

“아~! 별은 모두 9만2개(구만두개)구나!” <남편에게 잔인하게 복수하는 법> 잔인하게 복수하세요. 방법은, 주말에 아이 들 데리고 친정 다녀 올게라고 말해줍니다. 그리고, 실제론 안 가는 겁니다. <남편과 대통령의 공통점> △내 손으로 골랐지만, 참 싫다. △뒤통수를 친다. △ 안에서는 싸우고 밖에서 착한 척한다. △약속을 지키지 않는다. △아직도 내가 사랑하는 줄 안다. △내 말은 죽어라 안 듣고, 자기 맘 대로하다 패가망신한다. △헤어지려면 절차가 복잡하다. 실제론 안 가는 겁니다. <내가 만일 스마트폰이라면> 남편이 하루 종일 스마트폰만 계속 만지작거 리길래 아내가 한마디 했다. “내가 스마트폰이었다면 매일 당신 관심을 받아서 좋았을 텐데.” 그러자 남편이 대답했다. “나도 당신이 스마트폰이었으면 2년마다 바꿔서 좋았을 텐데.” 남편은 출근도 못 할 정도로 눈퉁이가 밤퉁이 되도록 맞았다.

◆ 가로풀이 1)노래 부르는 것을 직업으로 삼는 사람. 4)도 움이 되도록 이바지함. 공헌. 6)아이를 낳을 때 의 고통. 8)한나절의 반. 9)본사의 관리 하에서 갈라져 나가 일정 지역의 업무를 맡아보는 지 사의 사무를 주관하는 직위. 11)짐승을 가두어 기르는 곳. 12)근심과 걱정. 13)돼지의 창자 속 에 쌀·두부·숙주나물·선지 따위를 양념하 여 넣고 삶은 음식. 14)한 사람의 기병이 천 사 람의 적을 당해 낼 수 있다는 뜻으로, 무예가 썩 뛰어남을 이르는 말. 15)새끼를 낳은 동물 의 암컷. 16)뜻밖의 긴급한 일이 생기는 경우에 대비해서 마련해 둔 돈. 17)뜨개질하여 만든 옷 이나 옷감. 19)희망이 없어져 체념하고 포기함. 22)신이나 초자연적인 절대자를 믿고 받드는 일. 24)행정부의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 26)축구나 럭비 등에서, 공을 발로 모는 일. 27) 어떤 일에 온 정신을 모아 살핌.

◆ 세로풀이 2)자기의 생활이나 체험 따위를 직접 쓴 기록. 3)모인 사람이 흩어짐. 또는 흩어지게 함. 5)손바닥을 뒤집는 것처럼 매우 쉽다는 뜻. 7)평지보다 아주 높은 땅. 10)어느 지방에서 만 쓰는, 표준어가 아닌 말. 방언. 11)특별히 잘 대우함. 또는 그런 대우. 12)일 년 중에 장 마가 지거나 하여 비가 많이 오는 시기. 13)예전에, 왕이 나라 안을 두루 살피며 돌아 다니 곳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비석. 14)아주 뛰어나고 독특한 맛. 15)오늘의 아 재 개그, 이 세상에서 가장 큰 것은? 18)정해 진 급여 외에 특별한 사유에 따라 정기적이거 나 수시로 지급되는 보수. 20)말이나 행동을 잘못하여 자기의 명예나 체면 따위가 손상을 입음. 21)타고난 수명. 23)주로 실내악을 연 주하는 소인원의 합주단이나 합창단. 25)꼭. 틀림없이.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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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나이브스 아웃 Knives Out

마음은 이미 정했다

◆감독 : 라이언 존슨 ◆장르 : 미스터리, 스릴러 ◆출연 : 다니엘 크레이그, 크리스 에반스, 아나 디 아르마스 ◆국가 : 미국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9%를 기록하며 해 외 언론과 평단의 호평을 이어 나가고 있는 < 나이브스 아웃>이 오는 11월 27일 개봉 예정이 다. 미스터리 추리 스릴러 장르의 새로운 시대 를 열 것으로 기대되는 <나이브스 아웃>은 ‘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 ‘007’ 다니 엘 크레이그가 합류하며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받았던 작품. 또한 <나이브스 아웃>은 제이미 리 커티스, 돈 존슨, 크리스토퍼 플러머 와 같이 할리우드 레전드 배우들이 함께 했다. 이외에도 <007 노 타임 투 다이> 아나 디 아 르마스, <그것>의 제이든 마텔, <셰이프 오 브 워터: 사랑의 모양>의 마이클 섀넌, <유전 >의 토니 콜레트, <겟 아웃>의 라케이스 스탠 필드 등이 함께하며 올드&뉴의 멋진 조합으로 퍼펙트 캐스팅을 자랑하고 있다. 감독은 <스타 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선보인 라이언 존슨이 맡았다. 라이언 존슨 감독은 조셉 고든 레빗과 함께 했던 <루퍼>등으로 스릴러 장르의 강자

로 알려졌는데 본인의 자리로 다시 돌아와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나이브스 아웃>은 베스트셀러 미스터리 작 가가 85번째 생일에 숨진 채 발견된 사건을 둘 러싸고 치밀하고 숨가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 지난 토론토 영화제 공개 후 평단들의 호평이 이어졌는데 “답습하지 않은 새로움이 더욱 만 족스러운 영화 ”“아가사 크리스티에 대한 가 치 있는 찬사” ,“매우 영리하고 잘 설계된 미 스터리” “관객들보다 앞서가며 마침내 만족 감을 선사한다” “전형적인 이야기 전개를 뒤 집어버리는 흥미로움” “새로운 시대에 맞는 유쾌한 선물” “지난 10년간 최고의 추리물” 등의 평가를 받았다. 특히 원작이 없는 추리 스 릴러 장르에서 받을 수 있는 찬사라 더욱 고무 적이다. 대부분 평들의 공통점을 살펴보면 ‘새 로운 시도의 참신함’을 꼽고 있는 것. 과연 < 나이브스 아웃>이 기존 장르의 영화들과 어떤 새로움을 선사할지 더욱 기대하게 한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겨울왕국 2 포드 V 페라리 어 뷰티풀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21 브릿지 미드웨이 플레잉 위드 파이어 굿 라이어 찰리스 앤젤스 라스트 크리스마스 닥터슬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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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겨울왕국 2 블랙머니 신의 한 수 : 귀수편 82년생 김지영 터미네이터 : 다크 페이트 윤희에게 좀비랜드 : 더블 탭 아이리시맨 얼굴없는 보스 날씨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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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토지

비즈니스

투자전문

거래계약

E-2 VISA 전문

상가임대

커머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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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긍휼의 손들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세탁협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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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 마트 (오로라 점) H 마트 (웨스트민스터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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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영 변호사 김병주 변호사 덴버 상해 법률사무소 리,마이어스&오코넬변호사그룹 마이클 이 변호사 마크 라이다 법률 사무소 배리 아링턴 파산전문 변호사 이상훈 변호사 칼 림 변호사 크리스틴 한 변호사 크리스블랭켄십교통사고변호사

문화센터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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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프로리골프아카데미(이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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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집 써니 꽃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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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통역 강종원 통역 국제언어서비스 (한기표) 박안나 통번역 이철범 컨설팅 이하린 통번역

이재용 내과 케헵 메디컬 클리닉 콜로라도 대학병원 우리병원(물리치료) 인애 통증 클리닉 조은병원(물리치료) 효 통증 클리닉 이선미 산부인과 제프리김 성형외과 정유미 안과 손석기 척추의료원 김성열 치과 데이톤 치과 (오로라) 똘튼 타운 센터 패밀리 치과 (똘튼) 박 치과 안헨리 치과 우리치과 유니스리 교정전문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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