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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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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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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콜로라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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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목회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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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84,86

월드뉴스

88 90,96

연예 생활/패션

94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8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4

한인업소안내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1 2 / 5 (목 )

1 2 / 6 (금 )

1 2 / 7 (토 )

1 2 / 8 (일 )

1 2 / 9 (월 )

1 2 / 1 0 (화 )

1 2 / 1 1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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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 7 최저 2 5

최고 4 5 최저 3 0

최고 4 9 최저 3 2

최고 4 9 최저 2 6

최고 3 5 최저 1 9

최고 3 6 최저 2 0

최고 3 5 최저 2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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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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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다시 시작하는 오로라

전 연방하원의원인 마이크 코프만이 오로라 시장에 취임했다. 선거를 마치고 열흘이 지나서야 시장에 당선되었음을 공표할 수 있었을 정도로 치열한 격전 끝에 오른 자리다. 코프만의 지지자들 은 2위 후보인 오마르 몽고메리와 215 표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아 더욱 애가 탔 다. 오로라시의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 면 1위와 2위 후보가 113표 이하로 차 이가 날 경우 시의 예산을 집행해 재검 을 할 여지가 있다고 한다. 그러나 그 이 상의 표 차이가 날 경우에는 이의를 제 기한 측에서 사비를 털어 재검표를 해야 한다. 결국 지난달 18일, 오마르 후보는 눈물을 머금고 마이크 코프만의 승리를 인정해야 했다. 마이크 코프만은 지난 10년간 콜로라 도주를 대표해 연방하원의원으로 활동 해왔다. 그러나 지난해 6선에 실패하면 서, 그의 정치 인생에도 어둠이 드리웠 다. 하지만 그는 55년동안 살아온 오로 라시에 올인하겠다는 마음을 먹었고, 올 해 초 오로라 시장 선거에 나서겠다며 공식선언했다. 전국적으로 알려진 연방 하원의원 출신의 코프만이 오로라 시 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면서, 다소 명예 직에 가까웠던 오로라 시장직에 전국적 인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그동안 시 의회 의원이나 지역 사업가 등 오로라 시를 중심으로 국한되던 후보들의 판도 가 크게 넓어진 것이다. 여기에 하원의 원 시절부터 지지를 해온 폭넓은 지지층 이 자신들의 지역구가 아님에도 불구하 고 앞다투어 후원금을 보내면서 오로라 시장 선거 역사상 가장 선거자금을 많 이 받은 후보, 지역구 바깥에서 후원금 을 가장 많이 받은 후보로 기록되었다.

동시에 후원금 1백만 달러를 넘긴 시점 이 가장 빠른 후보로도 기록되면서, 오 로라 시장 선거는 덴버 시장보다 더 큰 선거판이 되어갔다. 그러나 오로라 시장 선거의 중간시점만 해도 이렇게 치열한 선거전은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오랜 의정활동으로 얻은 유명세와 두 둑한 후원금을 확보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었던 것은 트럼트 대통령의 영향력이 한몫을 했을 것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오로라시 는 절반 이상이 여러 나라의 이민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원들의 특성 상 트럼프 대통령의 이민 강경책을 좋 아할 리 만무하다. 코프만이 6선에 실패 한 것도 소속당과 무관하지 않아 보인 다. 그래서 비록 보여지는 표 차이는 적 지만, 민주당 텃밭인 콜로라도 오로라에 서는 그 차이가 적지 않아 보인다. 코프만은 전부터 우리 기자들과 만남 을 가져왔지만, 필자가 코프만을 관심있 게 보기 시작한 것은 2013년 초여름이 었던 것 같다. 장을 보러 갔는데, 한아름 마트에서 한인들과 독대를 하면서 의견 을 수렴하고 있었다. 연방하원의원으로 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한인사회의 목소리 에 귀 기울이는 정치인은 처음 보았다. 그것도 수행원도 없이 혼자 시민들을 만 나고 있었던 모습은 무척 인상적이었다. 그리고는 한인사회 행사 때마다 코프 만의 얼굴은 항상 눈에 띄었다. 표심 때 문이라는 정치적인 계산이 깔려있었던 행보라고는 하지만 주류의 그 어떤 정치 인도 한인사회에 그만큼 관심을 보인 사 람은 없었다. 그는 지루한 기념식 절차 를 다 듣고 마지막 순서인 식사까지 하

고 가는 날도 허다했다. 지난 10여 년 간 그는 노인회 어버이날 행사, 한인회 연례행사, 민주평통 통일강연회, 성남 시 자매결연식, 한인합창단 연주회, 세 월호 희생자 추모 분향소, 대한민국 임 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식 등에 이르 기까지 한인사회와 연결된 행사에는 반 드시 그가 등장했다. 또,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기 위해 한인자문위원회도 결성해 E2 비자와 이 민법 개정을 위해서도 노력해왔다. 이처 럼 코프만은 한인사회에 많은 관심을 보 여왔고, 그의 아버지가 한국전 참전 군 인 출신이어서 한국에 대한 관심도 높았 다. 일례로, 그는 2017년 연방의원 당시 추수감사절 기간동안 미하원 군사위원 회의 군인업무 분과위원장으로서 양당 하원 사절단을 이끌고 한국을 깜짝 방문 해 판문점을 갔다 왔는가 하면, 용산 미 군기지와 캠프 험프리스 미군기지에 들 러 장병들을 격려하고, 송영무 당시 국 방부 장관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면 담도 했다. 한 지역에서 5선 의원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특히 2년에 한 번씩 치러 야 하는 하원 선거는 그를 충분히 지치 게 만들었을 수도 있다. 더구나 지난해 11월 6선에 도전한 그는, 젊은 나이로 처음 정치에 입문하는 민주당의 루키에 게 패하면서 충격이 컸다. 당시 워싱턴 정계는 하원의 구도를 뒤집고 동시에 트 럼프 대통령에게 책임을 물게 할 수 있 는 길이 콜로라도 6 지역구의 선거에 달 려 있다는 보도를 여러번 냈으며, 워싱 턴 포스트지 기자가 콜로라도를 직접 찾 아와 선거전 분위기를 파악하고 갈 정도 로 전미의 관심사였다. 하지만 결국 패

배했고, 그의 정치 인생은 종지부를 찍 는 듯 했다. 그렇게 낙마하고 오로라 시 장을 선택하면서 주류 언론에서는 다소 비판적인 시각도 있었다. 급으로 따지면 좌천도 이런 좌천이 없다. 하지만 한인 사회로서는 반가운 일이다. 콜로라도 한 인사회 역사상 지속적으로 한인사회에 관심을 보여준 정치인은 마이크 코프만 이 유일했기 때문이다. 코프만 시장은 당선 확정 직후 포커스 신문사를 방문해 그간의 지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승리를 거두었지만 열흘 이 넘게 동안 공식발표를 미룬 탓에 그 는 매일같이 천국과 지옥을 오갔다는 말 을 농담반 진담반으로 털어놓았다. 그 러면서 한인 커뮤니티와의 관계를 강화 해 오로라가 한국에서 이민 오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는 명성을 얻게 하고 싶 다, 오로라에서 가장 큰 커뮤니티 중의 하나인 한인사회와 돈독한 관계를 유지 하고 싶다고도 했다. 이 말을 들으면서, 먼 타국땅에서 한인사회에 관심을 가져 주겠다는 정치인이 있다는 것에 감사했 다. 그는 분명 대표적 친한파 정치인이 다. 그런 그가 한인들이 가장 많이 거주 하고, 한인 사업체들이 가장 많이 운영 되고 있으며, 한인타운이 형성되어 있 는 오로라시의 시장이 된 것은 한인사 회에도 좋은 징조다. 오로라시의 최고 장점은 다양성이다. 뉴욕의 브루클린을 제외하면 오로라는 미국에서 가장 다양 한 민족들이 사는 도시들 중 하나이다. 이러한 특성을 살려 국제 도시로의 도약 을 꿈꾸고 있는 오로라시에서 제2의 정 치 인생을 시작하는 그에게 거는 기대 가 사뭇 크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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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코프만 전 연방하원의원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송년회

오로라 시장에 공식 취임

“차세대 경제인 육성에 더욱 집중”

지난 2일 오로라 시청에서 열린 마이크 코프만 시장 취임식을 취재한 KA Kids TV 의 스태프들.

월드옥타는 1일 총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가지고 한 해 활동에 대해 평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크 코프만 전 하원의원이 오로라 시 장에 공식 취임했다. 지난 2일 오후 7시, 코 프만은 오로라 시청에서 열린 시의원 회 의에서 판사 앞에서 선서한 후 공식적으 로 오로라 시장직을 시작했다. 코프만 외에도 이날 회의에서는 현직 시의원을 물리치고 당선된 후안 마카노 와 알리슨 쿰스, 커티슨 가드너, 재선에 성공한 안젤라 라슨과 프랑스와즈 버건 스 역시 시의원에 공식 임명되었다. 코프만에게 시장 자리를 넘기기 전까지 시의원 회의를 마지막으로 주재한 밥 르 게어 전 오로라 시장은 이날 공로상과 감 사패 등을 받으며, “17년간 오로라 시 를 위해 시의원으로, 그리고 마지막 1년 반은 시장으로서 봉사할 수 있어서 영광 으로 생각한다. 이제는 은퇴를 하지만 오 로라시의 발전을 위해 늘 기도할 것”이 라고 인사말을 남겼다. 르게어는 시의원 으로 있다가 2018년에 스티브 호건 전 시장이 암으로 사망한 후에 차기 시장 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직을 맡아왔다.

월드옥타(World- OKTA) 콜로라도 경 제인협회(회장 최윤성)가 지난 1일 오후 5시 연규산 이사장의 자택에서 총회를 겸한 송년모임을 가졌다. 이승우 차세대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행사에서 최윤성 회장은 2019년 한 해 동안 수행한 주요 사업들에 대해 보고하면서, 2020년 사업 계획도 함께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북미 차세대 MT(3월), 제21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4월, 정선 하이원리조트), 서부통합 차세대 창업 무 역스쿨(8월, UCLA), 아프리카 중동 경제 인대회(9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제24 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10월, 라스베이 거스) 등에 참석해 경제인으로서 갖춰야 할 역량을 넓혔고, 특히 런던과 오사카와 MOU를 체결해 공동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윤성 회장은 “콜로라도 경제인협 회는 올 한 해 동안 본부 행사에 많이 참 여해왔다. 내년에는 회원의 권익을 신 장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이익이

1989년 콜로라도 주 하원의원에 당선되 면서 정치 인생을 시작한 코프만은 1999 년에 주 상원의원, 2006년에 주 재무장관, 2007년에 주 국무장관, 2009년부터 10 년간 콜로라도 제6구역 연방 하원의원 직을 수행해온 베테랑 정치인이며, 지난 11월에 열린 주민 선거에서 민주당 오마 르 몽고메리 후보와 치열한 접전 끝에 오 로라 시장에 당선됐다. 코프만 신임 시 장은 회의에 앞서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 해, “오로라 시장으로서 한인 커뮤니티 와 함께 긴밀한 협력관계를 이어갈 수 있 어 매우 기쁘고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프만 시장은 공식 선서를 마 친 후 바로 속개된 회의를 주재했으며, 300,000달러 예산의 경찰 제복 승인건, 680만 달러의 양수 처리시설 개선 예산, 2020년 센서스 지원 서비스 예산 75,000 달러 등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한인사회의 유 스 방송국인 KA Kids TV에서 나와 현장 을 취재했다. <이하린 기자>

돌아갈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지겠다” 면서 “매년 열리는 창업스쿨은 차세 대 경제인을 지원, 육성하여 세계시장 에서 한국의 경제적 교두보 역할을 하 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OKTA라는 조 직의 방대한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해 타 지회의 회원들과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통해 비즈니스 정보를 교환하여 실질적 인 사업을 이뤄낼 수 있다.”면서 차세대 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또, 연규산 이사장은 “지난 한 해 열심히 활동하는 회장과 회원들이 있어 내년에도 협회의 활동이 더욱 기대된다”고 말하며 함께 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칭찬했다. 현재 올드옥타 경제인협회는 73개국 144개 도시에 한민족 최대 경제네트워크 를 형성하고 있으며, 덴버지회는 2014년 부터 차세대 무역스쿨을 개최해오면서 차세대 창업 및 무역인 집중 육성에 힘써 오고 있다. 한편, 월드 옥타에 관련된 문 의는 720-341-9168(최윤성 회장)로 하 면 된다. <김 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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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석유 및 가스 유동선 관련 새 안전규정 승인

콜로라도주 실업률 2.6%

콜로라도주 COGCC, 2017년 화이어스톤 폭발사고 계기

역대 최저 기록

원인이라고 지적했다. 조사관은 또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음에 도 불구하고, 그 유동선이 우물과 연결돼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 같은 사실은 집이 지어진 동네의 개발자는 물론 관할 당국도 전혀 모르고 있었다. COGCC의 이번 결정은 당시 폭 발사고에서 살아난 생존자가 에 새어나온 메탄가스로 2017년 일가족 2명이 죽고 2명이 다치는 폭발사고가 발생한 화이어스톤 타운내 주택 모습. 너지회사가 안전규정을 준수하 고 있는지 규제당국이 보다 철저 콜로라도주 석유 및 가스 보존위원 하게 감독해야한다고 청원을 한 이후 내 회(Colorado Oil and Gas Conservation 려진 것이다. 에린 마티네즈는 당시 폭발 Commission/COGCC)는 최근 수천 마일 사고로 남편과 남동생을 잃었고 그녀의 에 달하는 주내 지하 석유 및 가스 유동선 11살 아들과 자신도 심한 화상과 내상을 (flowline/流動線)을 둘러싼 지역에서 주민 입었다. 무려 29번의 수술을 받고 겨우 살 의 안전과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일련의 아난 마티네즈는 사고 이후 수십억 달러 안전 조치를 승인했다. 의 화석 연료 산업이 안전하고 환경 친화 이 규정은 유정이나 가스를 다른 장비에 적으로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주도적으 연결하는 유동선의 위치에 대한 보다 상 로 활동해왔다. 콜로라도주에는 수천 마 세하고 정확한 지도에 일반 주민들이 쉽 일의 유동선이 매설돼 있는데, 마티네즈 게 접근할 수 있게 해준다. 또한 에너지 의 집 근처에 유기된 유동선은 지도에도 회사가 유동선을 설치, 개방, 폐쇄, 폐기 나타나지 않았고 2017년 폭발사고가 일 할 때 회사가 준수해야 하는 절차와 보고 어나기 직전까지는 아무도 존재 자체를 요건을 한층 강화하는 규정도 마련됐다. 몰랐다. 이번 새 규제 도입은 지난 2017년 화이 이번 제안서에는 변경사항이 있는 검 어스톤 타운 내 주택 근처의 유동선이 폭 사 및 유동선의 구조적 무결성을 완벽하 발하면서 2명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하는 게 검사하는 것을 포함해 생산 라인 내부 사고가 계기가 됐다. 조사관들은 당시 피 또는 외부로 이동하기 위한 단계도 제시 해 주택에서 불과 몇 피트 떨어진 곳에 오 하고 있다. 이번에 COGCC가 만든 규정 랫동안 버려져 있던 유동선으로부터 냄 은 영구적으로 폐기되는 유동선은 적절 새가 없는 가스가 새어 나온 것이 폭발의 한 문서와 함께 그대로 둘 수 있다고 가

정한다. 이와 관련, 마티네즈는 폐기된 유동선은 완전히 제거해야 되는 게 아닌지 의문을 제기한다. 에너지 회사가 강화된 새 규정 을 지키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는 것 이다. 그녀는 누구도 업체들이 새 규정을 엄격히 준수할 것으로 보장할 수는 없다 고 아울러 지적했다. COGCC 위원들이 채택한 새 규정은 조 기에 주당국에 통지하고 유동선 변경에 대한 독립적인 현장 검사도 채택했다. 새 규정은 에너지 생산을 촉진하는 것보다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더 우선시해야하 는 COGCC에게 경종을 울렸다. 덴버 메트로폴리탄 지역이 과거 시골이 었던 북부지역으로 계속 확장되면서 석 유와 가스를 둘러싼 갈등이 심화되고 있 다. 조사관들은 유동선으로 인한 화이어 스톤 소재 마티네즈의 집 폭발사고 조사관들은 덴버에서 북쪽으로 30마일 (50km) 떨어진 화이어스톤 타운내 마티 네즈의 집을 파괴한 폭발과 관련된 유동 선이 마르티즈의 집이 지어졌을 때 끊어 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유동선은 버려진 것으로 여겨졌지만, 대신에 당시 사용되 던 우물과 연결되어 있었다. 조사관들은 마티네즈의 집 뒷문에서 6피트(2미터) 떨 어진 흙으로 메탄가스가 새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무도 몰랐다고 덧붙였다. 그 유 동선과 우물은 마티네즈가 사는 동네가 형성되기 수년 전에 건설된 것으로 파악 됐다. <이은혜 기자>

콜로라도주의 10월 실업률은 2.6%로 지난 197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콜로라주의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 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콜로라 도주 노동고용국(Department of Labor and Employment)이 최근 발표한 계절적 요인을 감안한 콜로라도주의 10월 실업률은 2.6%로 지난 1976년 이래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주 노동고용국은 이 실업률은 지난 2월 부터 2017년 6월까지의 실업률과 같 은 것이라고 전했다. 계절적 요인을 조정한 콜로라도주 의 실업률은 첨단 테크놀로지 투자 붐이 일어났던 지난 2000년에 2.7% 최저치를 기록했었다. 콜로라도주의 실업률은 올해 1월과 2월 3.7%까지 올랐다가 이후에는 계속 하락세를 보 였다. 주노동고용국은 9월부터 10월 까지 비농업 부문 일자리가 3,100개 가 늘어났으며 민간부문은 4,200개, 공무원은 1,100개의 일자리가 증가 했다고 아울러 밝혔다. 한편, 미 전체 의 실업률은 3.5%다. <김 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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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joy 콜로라도

콜로라도주 최고의 겨울 축제 9곳 브렉큰리지의 울러 페스트부터 듀랭고의 스노우다운까지 춥고 길고 눈도 많이 오는 콜로라도의 겨 울이지만, 이같은 겨울이 좋아 콜로라도 를 떠나지 못하는 주민들도 많다. 추운 겨 울날 따뜻한 집 안에서 눈 내리는 바깥 풍 경을 바라보며 커피나 와인 한잔을 마시 는 것도 콜로라도 주민들의 낭만이겠지 만, 겨울철이라도 곳곳에서 펼쳐지는 화 려고 재미있는 축제들은 집 안에 있는 주 민들을 끌어내기에 충분하다. 다음은 덴 버 포스트가 최근 소개한 콜로라도주 최 고의 겨울 축제 9곳이다.

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물론 스키 를 즐기는 것은 기본이다. (https://www. aspensnowmass.com/while-you-arehere/events/winterskol) 오레이 아이스 페스티발(Ouray Ice Festival)

칭 밴드가 행진하고 어린이들을 태운 마차 가 스팀보트 스프링스 다운타운을 활보하 는 모습은 볼거리임에 틀림없다. (https:// www.steamboatchamber.com/events/annual-events/steamboat-winter-carnival/)

1월 23~26일, 오레이

크리플 크릭 아이스 페스티발(Cripple Creek Ice

울러 페스티발(Ullr Festival) 12월 11~15일, 브렉큰리지

브렉큰리지 타운에서 열리는 울러 페스 티발은 올해로 57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콜로라도주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가 열 리는 이곳에서는 바이킹 모자를 쓴 수천 명의 방문객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축 제기간 동안 곳곳에서 파티가 연일 열리 고 울러 아이스 플런지(얼음물 속 뛰어들 기), 울러 퍼레이드, 욕조를 타고 거리 달 리기, 고무보트를 타면서 스키 점프하기 등 갖가지 진기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무 엇보다도 이 축제의 백미는 12월 12일날 벌어진다. 바로 스키에 술잔을 올려놓고 마시는 ‘샷 스키’(shot ski-사진)다. 올 해 1,320명 이상이 참가한다면 월드 기네 스북 신기록이 수립된다. (https://www. gobreck.com/event/ullr-fest/) 윈터스크 1(Wintersk l) 1월 9~12일, 애스펜

미국에서 손꼽히는 스키장이 있고 풍 광이 화려한 애스펜에서 68년째 열리는 전통의 겨울축제다. 애스펜에 있는 4군 데 스키장에서 눈 조형물 전시, 아이스 스케이팅, 불꽃놀이, 토치라이트 퍼레이 드, 반려동물 쇼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방

얼음절벽(빙벽) 타기를 즐기는 사람이 라면 이곳을 찾지 않을 수 없다. 3박 4일 동안 빙벽등반과 관련된 거의 모든 프로 그램이 진행된다. 초급에서 고급 레벨까 지 등반 방법과 기술을 알려주는 세미나 와 클리닉이 계속 열리고 초보자와 전문 가들을 위한 최신 장비 쇼도 마련돼 있 다. 축제기간 중에는 빙벽타기 프로선 수들이 펼치는 경연대회도 2개나 개최 돼 볼만하다. (http://ourayicepark.com/ ouray-ice-festival)

이크 경주, 크로스-컨트리 스키잉, 반려 견 의상 퍼레이드 등 겨울철에 즐길 수 있 는 재미있는 이벤트는 다 마련돼 있다. 노 르딕클럽이 주관하는 스키를 타며 사격을 하는 바이에슬론(biathlon)도 열리며 레저 보아 힐에서는 썰매도 탈 수 있다. 이 중 에서도 가장 흥미를 끄는 것은 바로 풍선 기구타기다. 매일 아침마다 수십 개의 풍 선기구를 타고 하늘을 날 수 있다. 풍선기 구에서 내려다 보이는 장관은 아마도 영 원히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 (https://pagosachamber.com/winterfest/) 스노우다운(Snowdown) 1월 29~2월 2일, 듀랭고

Festival) 2월 8~16일, 크리플 크릭

축제기간 내내 전문 조각가들이 얼음을 예술작품으로 정교하게 만드는 모습을 바로 곁에서 지켜볼 수 있다. 모든 얼음 조각품들은 축제 마지막 날 완성되게 된 다. 그동안 방문객들을 위한 라이브 콘서 트, 맥주 텐트, 아티스트와의 만남 등 다 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야간에 펼쳐지는 조명 쇼는 마술을 보는 듯한 경 험을 갖게 할 것이다. (https://visitcripplecreek.com/event/ice-fest/)

보리알리스 팻 바이크 월드 챔피언십(Borealis Fat Bike

프로즌 데드 가이 데이즈(Frozen Dead Guy

World Championships) 1월 24~26일, 크레스트 버트

Days) 3월 13~15일, 네더랜드

콜로라도에서는 겨울에도 자전거를 탄 다. 타이어가 상당히 두툼한 팻 바이크 (Fat Bike)라면 가능하다. 크레스트 버트 는 팻 바이크 월드 챔피언십이 열리는 곳 이다. 32.5마일 또는 19.5마일 구간을 달 리는 실제 경주가 벌어진다. 이곳을 찾는 바이커들은 지역과 날씨를 가리지 않고 자전거를 즐기는 자전거 매니아들이다. 물론 축제기간 동안 대회만 열릴 리가 없 다. 맥주와 라이브 음악, 바이크 데모, 바 이크 폴로 토너먼트, 그룹 바이킹 등 다 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https:// crestedbuttemountainbike.com/borealis-fat-bike-world-championships/ 윈터페스트(WinterFest) 1월 24~26일, 파고사 스프링스 샌 후앙 강에 뛰어드는 펭귄 플런지, 팻 바

좁은 공간에서 오래 생활할 때 생기는 폐 소성 발열(cabin fever)을 치료하고 싶은 사 람은 스노우다운 축제를 찾으면 된다. 올해 로 42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유서 깊은 축 제는 겨울철의 우울한 나날을 탈피하는데 적격이다. 음악과 술이 있고 라이트 퍼레이 드, 성인전용 패션 쇼, 맥주에 퐁당빠지기 (beer dunks) 등 흥미 있고 다채로운 이벤트 가 펼쳐진다. (https://www.snowdown.org) 스팀보트스프링스윈터카니발(SteamboatSprings WinterCarnival)2월 5일~9일,스팀보트스프링스

서부 카우보이 시대 전통을 느끼게 하는 축제다. 야간 스키 점핑, 눈 조형물 전시, 스키 날을 단 자전거 경주 등 볼거리가 풍 성하다. 그러나 가장 큰 이벤트는 타운정 부의 트럭들이 400톤 이상의 눈을 퍼부어 길을 만들었을 때 펼쳐진다. 스키를 탄 마

이 축제는 아마도 콜로라도주에서는 가 장 별나고 기괴한 축제일 것이다.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이 축제는 ‘그랜파 브레 도 모스토엘’(Grandpa Bredo Morstoel) 을 기리기 위해 시작됐다. 노르웨이 출신 인 모스토엘은 지난 1989년 사망했는데, 그의 시신은 드라이 아이스에 담겨져 캘 리포니아주로 보내졌다. 그곳에서 액체 질소에 담는 작업을 마친 그의 시신은 4 년 후, 다시 네더랜드의 가족으로 돌아왔 으며 가족들은 그의 시신을 창고에 은닉 해두었다는 것이다. 축제 방문객들은 이 런 괴상한 스토리를 들으면서 폴라 플런 지(얼음물 속 뛰어들기), 관 타고 달리기, 아이시 터키 보울링, 냉동 연어 던지기 등 의 요상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https:// frozendeadguydays.org)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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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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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카페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내년 15주년 정기연주회 준비 중

<천지창조>를 함께 공연할 분을 모집합니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손순희 단장.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유일한 성인 합창단인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지난해 정기 연주회 모습.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자 김태현)이 오는 12월 8일과 15 일에 열리는 제14회 정기연주회를 위 해 한창 연습에 몰두하고 있다. 하지만 한인합창단은 이 연주회를 마치자마 자 쉴 틈 없이 내년에 있을 제15주년 기념 정기연주회 연습에 돌입하기 위 해 분주한 나날을 하고 있다. 이를 위 해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의 손순희 단 장은 지난 27일 주간포커스 신문사를 방문에 내년에 있을 공연에 대한 준비 과정을 설명하며, 참여하고자 하는 음 악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순희 단장은 “콜로라도 한인합창 단이 내년에 벌써 15주년을 맞는다. 이 번 달에 있을 두 번의 공연도 중요하지 만, 내년에 있을 15주년 기념 연주회는 합창단에게 더없이 큰 의미를 지니는

공연이다”라면서 15주년 기념 공연 에 대한 기대함을 내비쳤다. 내년 6월 7일에 열릴 예정인 콜로라도 한인합창 단의 15주년 정기 연주회에는 하이든 의 <천지창조>가 연주될 예정이다.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베토벤이 듣고 그의 손등에 키스를 했을 정도로 하이든의 그 어떤 작품보다도 유명한 작품이며, 지금까지도 그 신화는 이어 지고 있다. 손 단장은 “헨델의 메시아, 멘델스존 의 엘리야, 하이든의 천지창조는 세계 3대 오라토리오이다. 우리 합창단에서 는 지난 2010년 5주년 공연 때 헨델의 메시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그때 처 음 악보를 보면서 과연 아마추어인 우 리가 해낼 수 있을까 의심스러웠다. 하 지만 김태현 지휘자께서 이끄는 대로

하나씩 하나씩 하다보니 그 대작을 마 칠 수 있었다. 공연 후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면서 “내년에 창단 15주년을 맞아 하이든의 천지창조에 또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런 대작 이라면 꼭 합창단의 단원이 아니더라 도 한인사회에서 함께 공연을 하고 싶 은 분들이 있을 것 같다. 인생에서 이 러한 대작을 무대 위에서 연주할 기회 는 드물다. 그래서 기존 단원들에 국한 하지 않고, 함께 천지창조를 공연하고 싶은 희망자들에게도 기회를 오픈해, 15주년을 다 함께 축하하고 싶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15주년 연 주회에는 39명의 오케스트라와 60여 명의 단원들이 협연을 한다. 항상 성원 해준 교민들에게 완성도 높은 음악에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

다. 기존 단 원뿐 아니 라 단발적으로 이 공연에 참가하고 싶 은 분들의 문의를 기다린다”고 덧붙 였다. 손순희 단장은 합창단이 창단된 2005 년부터 합창단과 함께 한 창단멤버이 다. 그는 “창단부터 지금까지 합창단 에 몸담아 오면서 참 좋았다. 지금은 직 장에서 은퇴를 했지만, 일을 할 때에도 늘 화요일 합창단 연습시간을 기다렸 다.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노 래도 부르고 이야기도 하면서 정신 건 강에도 좋았다. 그리고 한해한해 연주 회를 마칠 때마다 이 어려운 걸 또 해 냈구나 하는 성취감도 컸다”면서 “ 합창단이 지금까지 올 수 있었던 것은 김태현 지휘자의 리더십이 중요했다. 프로는 다르다. 가르치는 방법이 탁월 하다. 어렵게만 보이던 악보가 지휘자 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목표에 도달 해 있다. 내년 15주년 공연의 천지창 조 또한 아마추어가 해내기 쉽지 않은 장르이다. 하지만 또 우리는 해낼 것이 다”라면서 함께 무대에 서고 싶은 사 람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합창 연습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30분에 Hope United Methodist Church(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에서 하며, 관련 문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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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H-마트, 고객감사 최저가 폭탄세일 올해 마지막 구매찬스, 12월 6일 전격 세일 돌입

연말을 맞아 H-마트에서는 한 해 동안 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보답하고자 12월 6일부터 12월 12일까지 <최저가 폭탄세일전> 을 실시한다.

연말을 맞아 H-마트에서는 “한 해 동안 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보답 하고자 12월 6일(금)부터 12월 12일(목) 까지 최저가 폭탄세일을 준비한다”고 발표했다. 먼저 눈에 띄는 품목은 햅쌀 경기미다. 밥맛 좋기로도 유명한 경기미 햅쌀 15파 운드를 정상가 $13.99에 판매하던 것을 $7.98에 판매한다. 한국 사람이라면 김 치 없이는 못 살기에 장모사랑 막김치 1 갤런을 $8.98 정상가에서 $4 인하된 가 격으로 판매된다. 가도야 참기름은 $5 인하된 가격 $11.98, 라면의 베스트셀러 신라면 박스는 $9.98, 전 세계 쌀의 90% 를 차지하는 자스민 쌀의 인기브랜드 3 레이디 자스민쌀 50파운드가 $8 인하된 $40.98에 판매된다. 몸 보양식으로 좋은

CJ 비비고 사골곰탕도 세일품목이다. 육수를 8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고아내 어 사골의 깊고 진한 맛을 그대로 담은 사골곰탕은 박스에 최저가 가격 $8.98 에 판매된다. 당도가 높아 미국 주류사 회도 인정하는 최고 품질 한국 배 7과, 8과, 9과는 $22.98, 홍시 박스는 $13.98, 겨울철 별미 고구마는 파운드당 $0.78 로 최저가 판매된다. 또한 새콤 달콤 비 타민C가 가득한 블루제이 귤이 15파운 드 박스에 $18.98 최저가로 선보인다. 연말이 되면 모임과 파티들이 많아진 다. 이때 빼놓을 수 없는 고급 음식 중 하나인 랍스터와 던지니스게가 금, 토, 일 한정으로 특가 판매된다. 가격은 미 리 공표하지 않고, 세일 일주일 전 깜짝 놀랄만한 가격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모든 민족이 즐겨 찾는 살아있는 꽃게 도 역시 금, 토, 일 한정 특가판매로 일 주일 전에 가격이 공개된다. 또, 노르웨이 고등어가 파운드당 $1.98, 금병어가 파운드에 $5.98, 가다 랑어는 파운드에 $1.98에 판매된다. 수 산부 인기상품인 머리새우는 파운드에 $4.98로 최저가에 판매된다. 수산부 팀 장은 “한 해 동안 마트를 사랑해주신 고객분들에게 보답하고자 가격은 낮추 고 상품의 질은 높였다. 감사한 마음으 로 품목을 선정하였으니 많은 관심 부 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신선 정육부에서는 겨울철 몸 보양을 위해 소꼬리를 정상가 $9.49에서 올해 최저가 $6.98으로 선보인다. 손질이 많 이 가는 생 소꼬리는 고객을 위해 정성

껏 다듬어 내놓을 예정이다. 찜갈비는 정상가 $8.99에서 특가 $6.98으로 판매 되고, 냉동 소불고기는 $4.98, 수육 보 쌈은 $5.98, 바베큐 등갈비는 $4.48, 치 킨윙은 $2.98에 파운드당 판매된다. 생 활용품 부서에서는 겨울철 포근한 잠 자리를 마련해 줄 솔라론 고급밍크 담 요를 정상가 $119.99에서 $40 인하된 $79.98으로 판매된다. 한편, 이번 행사 는 오로라점과 웨스트민스터점에서 동시에 실시된다. 오로라점의 주소는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 고 웨스트민스터점의 주소는 5036 W. 92nd Ave. Westminster, CO 80031이다. 관련 문의는 303-745-4592(오로라점), 720-287-5340(웨스트민스터점)으로 하면 된다. <자료제공 H-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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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2020년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 배포 중 부록엔 콜로라도 관광정보/온천/스키장/골프장/ 최고 학군/운전면허시험/시민권시험 등 생활정보 가득

2020년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지난 2일부터 배포되기 시작했다. 사진은 오로라 H마트 내에 배포되어 있는 모습.

<주간 포커스> 가 발행하는 최다 부수량, 최고 신뢰도,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2020 콜 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12월 1일부터 배포되기 시작했다. 주간 포커스의 <콜로라도 한인 업소 록>은 식당, 병원, 마트, 미용실, 은행 등 덴버, 오로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웨 스트민스터 지역의 약 2백여 한인업체 를 중심으로 배포된다. <콜로라도 한 인 업소록>은 지난 13년간 높은 가독 성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광고주나 이용자 모두에게 최고의 만족도를 선사

하는 한인사회의 필수 정 보지로 자리 잡았으며, 이번 <2020 콜 로라도 한인 업소록>도 이러한 추세를 이어 정확하고 알차게 구성되었다. 총 7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를 자랑하는 <2020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388 페이지에 걸쳐 한인사회에 꼭 필요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 하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를 가득 담았다. 특히, 업체 이름으로 분류된 ‘업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업체의 이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사용 자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자인

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 는 한편, 광고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 요한 내용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업소록의 생명은 정보와 신뢰할 만한 정확성이다. 이 때문에 포커스 전 직원 들은 올해도 최상의 업소록을 위해 발 로 뛰면서 관련 정보를 확인하고 또 확 인했다. 누락되거나 잘못 표기되지 않 도록 3번 이상 전화를 걸어 확인하고 교정하는 절차를 거쳤다. 특히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 있 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 만을 특화했다. 콜로라도 주요 학군, 콜 로라도 공공도서관 목록, 아이비리그 를 포함한 콜로라도 대학정보, 콜로라

도 지역의 업체 지도, 그리고 국립공원, 주립공원, 온천, 골프장, 스키장 정보 등 이 꼼꼼히 들어간 콜로라도 관광정보 는 주간포커스 부록에서만 볼 수 있다. 주간포커스 김현주 사장은 “업소록 은 신문사 비즈니스의 일환으로 볼 수 도 있겠지만,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얼 굴이며 이민사회의 생활필수품이다. 매년 바뀌고 업데이트되는 업체들이 많기 때문에 콜로라도 한인사회 및 경 제 현황을 파악하는 데 꼭 필요하다. 올 해에도 업소록 제작에 동참해 준 업주 분들과 독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모두 유용하게 사용하시길 바 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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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한인타운

오븐도 후라이드도 맛있는 콜로라도 1호점 오픈

오현식 사장, 후안 마르카노 시의원, 서대진 본사 회장(왼쪽부터)이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한국의 유명프랜차이즈 치킨 ‘본스치 킨’콜로라도 1호점이 지난 3일 오전 10 시에 오픈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영업을 시작했다. 오로라시 국제이민 사업부의 송민수씨의 사회로 진행된 오픈식에는 오현식 콜로라도 1호점 대표, 서대진 한 국 본스치킨 회장, 후안 마르카노 오로라 시의원, 조석산 한인회장, 서성기 한인회 부회장, 신동윤 보험 대표, 이경준 회계사, 전동훈 부동산, 송병일 한인기독교회 담 임목사, 조규천 공수특전단 회장, 삼락식 품의 앤드류 김씨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서대진 한국 본스치킨 회장은 “본스치 킨은 한마디로 웰빙치킨이다. 2007년에 한국에서 본스치킨을 시작해 지금은 2백 여 개가 넘는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미국, 호주, 괌, 중국, 베트남, 과테말라, 캄 보디아 등 해외에 55개의 프랜차이즈가 운영 중에 있으며, 미국내 25번째 가맹점 을 오늘 콜로라도에서 오픈하게 되었다”

오픈식에 참석한 지역인사들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있다.

면서 "콜로라도에서는 첫번째 가맹점이 다. 시작은 미약하나 끝은 창대하리라는 성경말씀대로 콜로라도에서 1호점을 계 기로 더 많은 체인점이 운영되기를 바란 다”고 축사했다. 후안 마르카노 시의원은 “초대해주어 고맙다. 콜로라도 특히 내가 속해져 있는 오로라시에서 비즈니스를 오픈하게 된 것 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 오로라에는 베스트 푸드 식당들이 많다. 본스치킨도 그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내와 함께 다시 한번 방문할 것을 약속 했다. 이어 본스치킨 콜로라도 1호점 대표 이자 미중부 본스치킨 지사장인 오현식 씨는“콜로라도에 첫 번째 가맹점을 열게 되어 기쁘다. 본스치킨을 찾는 모든 분들 이 본스를 기억할 수 있도록 최고의 맛, 최 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는 각오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인기독 교회 송병일 담임목사는“함께 축복하고

콜로라도 1호점 오픈을 기념하며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격려하기 위해 모여주신 여러분들께 감사 하다. 오늘 시작하는 이 비즈니스가 이 지 역에 기쁨이 되고, 축복 받을 수 있길 바란 다”면서 축도했다. 송민수씨는 “본스 치 킨은 오로라시의 자매 도시인 성남시에 본 사를 두고 있다. 오로라시 측은 외국 기업들 이 오로라에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것을 독 려하고 있으며, 본스치킨 콜로라도 1호점이 이러한 취지에 부합되어 협조하고 있다. 오 로라시는 기업들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 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본스치킨 측은 이날 오픈식에 참석한 지 역 인사들을 위해 크리스피 후라이드, 크 리스피 마늘간장, 크리스피 양념, 크리스 피 허니버터, 크리스피 파닭, 로스트치킨, 마늘치킨, 레드번치킨, 오븐양념치킨, 쌈 닭 등을 준비해 시식하도록 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과 대한민국 브랜 드 스타상을 3년 연속 수상하며 한국의 대 표 치킨브랜드로 자리잡은 본스치킨은 오

븐&후라이드 치킨 전문 브랜드업체이다. 이에 대해 서 회장은 “본스치킨과 함께 하는 ㈜대마와 ㈜에버그린푸드는 닭고기 외길에 30여 년에 종사한 닭고기 관련 베 테랑 업체이다. 농장에서 식탁까지 신선 하고 건강한 닭고기 공급 시스템을 운영 하고 있다. 즉 본스치킨은 육계 사육부터 도계, 닭고기 가공사업 등 육계 계열화 시 스템을 모두 갖춘 치킨 전문 프랜차이즈 회사다”라고 소개했다. 현재 본스치킨에서 판매되고 있는 치킨 가격은 반 마리는 $12.99선이며, 한 마리 는 $23.99~25.99선이다. 뼈없는 치킨, 윙, 닭다리 등 다양한 점심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주소는 12101 E. Iliff Ave., #K, Aurora, CO 80014(구 소반식당)이며 전화번 호는 720-845-2784이다. 영업시간은 화/수/목/일은 오전 10시30분~밤 10시, 금/토는 오전 10시30분~밤 11시, 월요일 은 휴무다. <김 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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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사람의 격 … 치아 김기태 치과 전문의

어떤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속을 썩거 나 고민을 하다 속 시원하게 해결될 때 사 람들은 흔히 하는 말로 ‘앓던 이 빠진 것 처럼 시원하다’고 한다. 이처럼 사람들 에게는 이 앓이가 큰 고통 중에 하나임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그러나 매사가 그렇듯 이 많은 사람들이 이같은 고통을 당하는 것은 치과 진료를 받는 것이 두려워 차일 피일 미루다 제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아 막상 이 앓이가 시작되었을 때에는 이를 빼거나 신경치료까지 가는 등 큰 시술을 받아야 되기 때문이다. 병원 가는 일은 다 두렵지만 특히 치과가 는 것이 두려운 것은 너나 할 것 없이 마찬 가지 인 것은 시대와 지역을 초월해 인류 공 통의 경험인 것 같다. 일본 작가 다나카 요 시키가 지은 ‘은하 영웅 전설’에 등장하 는‘양 웬리’는 “영웅은 선술집에 가면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지만 치과 치료대에 는 단 한명도 없다”고 했다. 전쟁에서는 지 략이 뛰어난 명장인 그도 치과라면 질색을 했던 것 같다. 이처럼 많은 사람이 질색인 치과이지만 이를 극복하는 것은 단 하나, 건 강할 때 지켜두기만 하면 복으로 돌아온다 는 사실을 잊지 않는 것이다. 치아는 단지 음식을 씹어 맛을 느낄 수 있 도록 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예를 들어 치아와 치매의 관계에 대해 살펴보면 음식 물을 씹는 행위로 인해 그 신경이 해마에 자 극을 줌으로써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는 보 고가 있다. 얼마전 일본에서는 한 치과의사

가 치매에 걸린 환자에게 틀니를 새로 씌워 줌으로써 정신을 되찾았다는 보고가 실제 로 있었다. 다시말해 치아의 운동이 신경을 통해 뇌의 작용을 활발히 하여 치매를 예방 하거나 혹은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사 실이 밝혀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치아는 음 식을 씹어 소화를 돕는 작용 이외에도 각 신 체의 기능과 미세한 신경을 통해 연결, 특히 골다공증, 뇌졸증 및 당뇨, 그외의 많은 신 체부분에 고루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역 할을 담당하고 있다. 치아는 건강뿐 아니라 고귀한 신분의 징표 로 여겨지기도 했다. 북송 때의 관상가 ‘진 단’은 그의 저서 ‘마의상법’에서 치아 의 배열상태, 색깔과 모양을 가지고 사람의 길흉을 예측하기도 했다. 그는 치아가 많을 수록 귀한 상이라고 여겨, 38개면 왕후, 36 개면 경상, 34개면 고관·갑부, 32개면 중 인, 30개면 평상인, 28개면 하층의 빈곤한 사람이 될 상이라고 적고 있다. 현대 성인의 경우 28개의 정상 치아에 사랑니 4개를 더 하여 모두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는데 어 떻게 해서 그시절의 왕후나 장상은 36개에 서 38개나 되는 치아를 가진다고 했는지 이 해가 안되지만 아무튼 영양과 위생상태가 좋을 수 밖에 없는 고관대작들이 치아를 잘 보존할 수 있을 것이고, 기아와 질병에 시달 리는 사람의 경우 치아 결손이 많을 수 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주 근거없는 말은 아니라는 생각도 든다. 치아가 많은 것을 고귀한 신분의 징표로

여기는 일은 중국뿐만이 아니라 신라에서 도 마찬가지 였다. 신라 시대 임금을 일컫던 이사금이라는 칭호도 이가 튼튼하고 많은 사람을 가리키는 데서 나왔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남해 차차웅이 세상 을 떠날 즈음 아들 유리와 사위 탈해 가운 데 누구에게 왕위를 잇게 할 것인지 논란 이 일자 성스럽고 사람은 치아가 많다는 전래의 기준에 따라 두사람에게 떡을 베 물게 해 잇자국 수가 더 많은 유리가 왕위 에 오르게 되었다고 적혀 있다. 여기서 이 가 많다고 할 때 실제 입속의 치아의 개수 를 가리키는 것인지, 아니면 나이가 많음 을 뜻하는 연치를 의미하는 것인지는 해 석의 여지가 있지만, 떡에 나타난 잇자국 수를 헤아렸다는 점이 재미있다. 이 앓이로 시작되는 치통은 이만저만한 것 이 아니어서 ‘짐이 곧 국가다’라고 큰 소 리 친 태양왕 루이 14세는 평소 단 것을 좋 아해 결국엔 나이 마흔을 넘어서자 마자 치 통이 최악에 이르러 어금니를 뽑기에 이르 렀고 사후 감염조치를 제대로 못해 치근 주 위의 염증을 제거하기 위해 턱뼈 일부를 자 르는 수술을 받기까지 했다. 그가 치아로 인 해 겪은 고통은 중범죄를 지은 자가 고문실 에서 당하는 고통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는 않았으리라. 오늘날 성 아폴로니아 치과(St Apollonia Dental Clinic)라는 이름의 병원을 볼 수 있 다. 성녀 ‘아폴로니아’는 서기 249년 이 집트의 알렉산드리아에서 이교도들로부터

강제로 치아를 뽑히는 고문을 당하다 극심 한 고통을 이기지 못해 스스로 불에 뛰어들 어 순교했다. 그리스도교의 성녀로 추앙된 아폴로니아 성녀는 이후 치통환자와 치과 의사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게 되었다. 이 집트나 러시아, 티베트 등 일부지역에서는 오늘날에도 범죄자 등을 고문할 때 고통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날카로운 도구로 치아 나 손톱을 뽑는 경우가 많은데 바로 사람의 고통이 치아의 신경조직을 자극할 때 최고 조에 이른다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요즘 사람들이 이같은 일을 당할 일은 없 겠지만 간혹 치통을 자초하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옛사람들의 일을 떠 올리는 것은 나 만의 직업의식에서 오는 안타까움일까. 앓 던 이 빠져 시원하다고 하기 전에 더 큰 고 통을 막기 위해서라도 치과의사와 친구되 는 것이 복을 지키는 지름길임을 잊고 사는 것은 아닐까. 이력 현재 Thornton Town Center DDS 근무 •Stony Brook University Bachelor of Sience in Statistics •Cornell University Master of Professional Studies in Statistics •New York University College of Dentistry •Brookdale Hospital General Practice Residency •American Dental Association Member ••••Colorado Dental Association Member • •Metro Denver Dental Society M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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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교회, 제10회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

하바나 파크몰내,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

5개 단체에 1천불씩 후원금 전달

서울바비큐 핫팟에서 단체 외식

한인기독교회가 지난 1일 제10회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행사를 통해 5개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는 지난 3일 서울바비큐 핫팟에서 42명의 한인 노인분들께 점심식사를 했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지난 1일 제10회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행사를 갖고 5개 비영리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교회 국내 선교부에 서 자체적으로 직접조사를 한 후 단체에 연락하여 선정하였다. 후원금 대상 단체는 JD Kim Ministries(대 표: 김지훈 목사), 성시화 운동 콜로라도 지부(대표: 성철 목사), Joshua Station, 변 화 프로젝트 교도소 문서 선교(대표: 이 영희 목사), 빛과 소금(대표: 최성애) 등 5 개 단체로, 각 $1,000을 후원하였다. 한인기독교회는 25여 명의 선교사와 덴 버 지역의 다양한 비영리 단체를 지속적 으로 후원함과 동시에 매년 장학생을 선 발하여 지역 공동체를 돕고 있다. 또한, 교회내 20개의 목장이 2년마다 $100 프 로젝트를 통해 지역사회에 어려운 곳을 찾아 도움을 주고 있으며, 비영리 봉사

오로라 하바나파크몰 내에 있는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원장 Haneen Omar) 는 지난 3일 화요일 오로라 소재 서울바 비큐 핫팟 식당에서 한인 어르신들을 모 시고 점심식사를 했다. 한 달에 한번 제공 되는 이번 달 외식 프로그램에는 42명이 참가하여 서울바비큐 핫팟에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가졌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는 올 한해동안 한인 노인들에게 지속적으로 특별한 서 비스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올 2월 에는 설날 축하파티를 열어 풍물놀이팀 을 초대해 한바탕 신명나는 시간을 보냈 고, 발렌타인 데이에도 파티를 열어 달콤 한 시간을 보냈다. 삼일절에는 세미나를 통해 일제강점기에 독립투사들의 끈질긴 독립운동전개와 일본의 잔혹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4월에 는 당뇨 세미나를 개최해 생활 속 건강 관

단체 후원 행사는 그 중의 일환으로 매 년 진행되고 있다. 올해 선정된 단체 대표들은 “앞으로 더 욱 더 덴버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섬기 겠다. 한인기독교회가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을 통해 아름다운 덴버 사회를 이루 는 데 도움을 주어서 매우 감사하다”라 고 소감을 밝혔다. 한인기독교회 선교부 관계자는 “한인기독교회가 간접적으로 덴버 지역사회를 위해서 체계적인 방법 과 전문적으로 봉사하는 비영리단체들 에게 후원금을 지원할 수 있고, 덴버 사 역에 이런 단체를 알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전 했다. 한편, KCC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활 동에 관심 있는 경우 이메일(ot@kccdenver. org)로 문의하거나 970-227-9418(이명수 장로)로 연락하면 된다. <정리 박선숙 기자>

리법으로 회원들의 건강 관리를 독려했 으며, 6월에는 판소리 공연 단체 관람, 9 월에는 풍성한 한가위 잔치, 10월에는 한 국영화 단체 관람 등 일년 내내 한인 노인 들에게는 질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 인사회내 어르신들의 사랑방 역할을 톡 톡히 하고 있다. 한편,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는 전 문 간호사가 상시 근무하여 회원들의 건 강을 관리하고 있으며, 홈케어뿐 아니라 레크레이션, 라인댄스, 영화관람, 요가, 볼 링 등 데이케어도 상시 운영되고 있어 메 디케이드 수혜자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매주 금요일 오픈 하우스를 통해 회원이 아니어도 함께 참여하며 센터의 운영 방 식과 분위기를 체험할 수는 기회가 제공 된다. 센터 문의는 720-990-0922로 하 면 되고,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다. <김 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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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멀라 해리스, 민주 대선 경선 포기 지지율 한계 봉착하자 중단 … 대선주자 15명 남아

민주당 대선 경선 주자인 카멀라 해리 스(55·캘리포니아) 상원의원이 3일 레 이스 포기를 선언했다고 워싱턴포스트 (WP)·CNN·LA타임스 등 미 언론이 보도했다. 해리스 의원은 이날 지지자들에게 보 낸 알림문에서 "내 대선 캠페인은 우리 가 지속할 필요가 있는 재원을 갖고 있 지 않다. 그것(캠페인)은 깊은 회한과 동 시에 또한 깊은 감사와 함께했다. 난 오 늘 내 캠페인을 중단하고자 한다"라면 서 "하지만 나는 분명히 여러분들과 함 께하기를 원한다. 난 여전히 이 싸움 안 에 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 경선 레이스 초반 '라이징 스타'로 떠오르며 한때 '빅3'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엘리자베스 워런 (매사추세츠) 상원의원, 버니 샌더스(버 몬트) 상원의원을 바짝 추격하던 해리 스는 중도에 대권 꿈을 접게 됐다.

해리스는 1차 TV 토론 직후 지지율이 두 자릿수로 급상승했으나 이후 토론 과 유세가 이어질수록 지지율 하락을 거듭했다. 지지율이 한 자릿수에 계속 머무르는 정체가 장기화하면서 최근 캠프 안팎에서 '레이스 완주'에 대한 회 의감·불안감이 가중했다. 일각에서는 해리스 캠프 내에서 여동 생인 마야와의 역학관계에 따른 불협 화음이 존재했다는 뒷얘기도 나왔다. 워싱턴포스트는 "후보인 카멀라가 캘 리포니아 컨설팅회사 공동대표이자 변 호사인 마야와 캠프 내에서 파워게임 을 했다는 시선이 있다. 누가 책임자인 지 모른다는 얘기도 있었다"고 전했다. 마야는 MSNBC 해설가, 힐러리 클린 턴 캠프 자문역 등으로 왕성하게 활동 해왔다. 해리스는 올해 1월 텃밭인 캘 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유세장에 2만2천 여 명의 청중을 불러모으며 세몰이를 했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조차 "지금 까지는 베스트 오프닝"이라고 경계하 기도 했다. 자메이카 이주민 출신 아버지, 인도인 어머니를 둔 해리스는 레이스 초반 '미 국 최초의 유색인종 여성 대통령'을 기 치로 내걸어 센세이션을 일으켰으나 결국 찻잔 속 태풍에 그치고 말았다. 한편, 해리스는 샌프란시스코 지방검 찰청 검사와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을 거쳐 2017년부터 캘리포니아주 상원 의원직을 맡고 있다. 결국 해리스의 하 차로 민주당 대선 레이스에는 이제 15 명이 남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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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부, 모든 출입국자‘얼굴촬영’의무화 추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시민을 포 함해 모든 여행객의 출입국시 얼굴 촬영 을 의무화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로 이터 통신이 2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내년 7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규제안을 발표 할 예정이며, 나아가 출입국자에 대한 광 범위한 추적 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이다. 안면 인식을 통해 여행 증명서를 위조하 거나, 범죄자나 테러리스트가 신원조회를 통과하는 일을 막는다는 게 이러한 정책 의 추진 목적이다. 국토안보부 산하 세관 국경보호국은 이미 시험적으로 외국인 입 국자의 사진과 지문을 수집하고 있다. 지난해 시험 운영 과정에 대한 내부 감사 결과 9개 공항에서 기술과 운영상의 문제 점이 발견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국토안보부가 자체 목표 시한 으로 설정한 2021년까지 전국 20대 공항 에서 출국자를 모두 확인할 수 있을지는 불확실한 상황이다. 미 연구조사기관 퓨리서치센터 조사 결 과 지난 2006년 현재 미국 내 불법 이민자 의 45%는 합법적인 비자로 입국해 기간 이 만료될 때까지 출국하지 않아 불법 이 민자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의 이러 한 계획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사생활 침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인권단체인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제이 스텐리 수석 정책분석가는 성명을 내 "미국 시민 을 포함한 여행객이 헌법상 보장된 여행 의 자유라는 권한 행사를 하는 데 있어 (사 생활을) 침해하는 생체 스캔에 응해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미국인 22%‘소셜번호 판매 의향’ 미국인 22%가 사회보장번호(SSN)를 판 매할 의향이 있다고 밝힌 조사결과가 나 타나 충격을 주고 있다. 2일 USA 투데이 는 한 개인에 대한 많은 정보를 담고 있는 사회보장번호의 노출을 막기 위해 다각도 로 노력해야 하지만 오히려, VPN 리뷰사 이트인 ‘더 베스트 VPN’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약 22%의 미국인들이 자신의 SSN 을 판매해 현금으로 받을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돈을 쉽게 벌고자 하는 이들의 하나 의 방법으로 보이지만 SSN 사고파는 행위 는 더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각별한 주 의를 당부해야 한다고 신문은 설명했다. SSN은 한 개인의 평생 벌어들이는 소득 을 추적하는데 사용할 수 있고 모기지 대

출을 받거나 크 레딧카드를 오픈 할 때 그리고 직 장에 입사할 때 도 개인을 확인 하는 한 가지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기 때 문에 만약 이 번호를 잘못 남용할 경우 돌 이킬 수 없는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신고 를 해도 자신이 혜택의 정당한 수혜자라는 것을 사회보장국에 직접 증명해야하는 번 거로움이 따르게 된다. 이에따라 신문은 사회보장번호를 현금 으로 팔 생각은 해서도 안되며 만약 돈이 정말로 필요할 경우 SSN을 판매하는 우를 범할 것이 아니라 직업을 하나 늘리는 것 을 고려해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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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도시’세인트루이스 2019 안전 도시 보고서

2일금융정보사이트‘월렛허브’에따르 면 ‘2019년 미 전국 가장 안전한 도시 보고 서’에서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사진)가 최악의 도시로 불명예를 안았다. 또한, 남가 주의 샌버나디노와 LA를 각각 세번째와 12 번째 위험한 도시로 꼽았다. 이 보고서는 미 전역의 인구 고밀집 지역인 주요 도시 150곳 을 포함한 총 182개의 도시를 세 분야인 주 택/커뮤니티 안정성, 자연재해/재난 위험성, 금융안정성 등을 기반으로 41개 요소들을 분석해 가장 안전한 도시와 위험한 도시들 은 가려냈다. 세 가지 분야에서 모든 도시에 100점 만점 이 가장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점수를 매겼 고, 가장 높은 점수는 콜럼비아가 85.33점, 가장 낮은 점수는 세인트루이스가 42.90으

로 42.43점 가량의 점수 차이가 확인됐다. LA경찰국이 공개한 LA시 범죄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12위로 뽑힌 LA시에는 현 재 약 400만7,14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폭 력범죄와 재산 범죄 등의 여러 범죄가 꾸준 히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자 료에 따르면 LA시에서는 지난 달 1,958건 의 폭력 범죄, 6,311건의 재산 범죄가 발생 했고 총 6,251명이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 LA경찰국의 범죄 현황 통계 자료 분석 사이트인 크로스타운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LA시에는 갱범죄가 작년 대비 4% 증가했고, 정신질환 노숙자 관련 범죄 또한 3배나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가장 안전한 도시 30위권 안에 는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어바인이 79.15 점으로 29위, 프레몬트가 79.01점으로 30 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어바 인은 그동안 낮은 강력범죄율과 살기 좋은 가장 안전한 도시로서의 오랜 명성을 이어 오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자리는 85.33점으로 콜럼비아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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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졌던‘장난감 왕국’의 변신 2년전 파산이후 다시 오픈 몰락했던 ‘장난감 왕국’이 재건의 첫 발을 내디뎠다. CNN방송에 따르면 완구 업체 토이저러스는 지난달 27일 뉴저지주 파라무스에 있는 한 쇼핑몰에 새로운 매 장을 열었다. 2년 전 파산보호 신청을 하 고, 미국 내 700여개 매장이 문을 닫은 이 후 새롭게 문을 연 첫 매장이다. 토이저러스는 새로운 매장을 기존 매장 과 차별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단순히 장 난감을 파는 장소가 아니라 어린이와 부 모가 함께 즐겁게 지낼 수 있는 문화공간 으로 탈바꿈했다. 장난감이 쭉 늘어선 진 열대 대신 트리 하우스와 독서 공간, 영화 관 등이 설치됐다. 고객이 장난감을 사기 위해 매장을 찾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 해 오도록 설계했다. 토이저러스는 매장 크기도 대폭 줄이고, 상품도 1,500개 정도만 배치했다. 대신 매 장에 온라인 쇼핑몰과 접속할 수 있는 키 오스크(무인주문기)를 설치해 고객들이 쉽게 물건을 주문할 수 있도록 했다. 온라 인 쇼핑몰에는 1만5,000개 이상이 상품이

등록돼 있다. 토이저러스는 매장 혁신을 위해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인 베타(B8TA)와 손잡았다. 오프라인 매장 서비스회사 베타는 자체 개발한 시스템으로 토이저러스의 매장 운 영과 판매, 재고관리 등을 지원한다. 토이 저러스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도 미국 종 합 유통업체 타깃에 맡겼다. 토이저러스는 수익을 내는 방식도 완전 히 바꿨다. 더는 매장 판매 수익에 기대지 않는다. 장에서 팔리는 매출은 모두 해당 장난감 제조사가 가져간다. 대신 토이저 러스는 매장에 입점한 완구업체로부터 수 수료를 받는다. 장난감 판매회사에서 완 구업체가 자신의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 과 만날 수 있는 장소로 변신한 것이다.

미국인 절반, 저임금에 시달린다 미국 내 실업률이 반세기 동안 최저 수준 을 기록함에도 불구하고 미국인들 절반이 저임금 문제로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 타났다. 최근 CNBC 보도에 의하면, 소득 하위 근로자 44%의 중간 연봉이 겨우 1만 8,000달러인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대 부분이 사회 초년생이나 10대 청소년들이 아닌, 25~54세 사이의 직장인인 것으로 밝

혀졌다. 소득 하위 근로자들의 시간당 평 균 임금은 10.22달러로 나타났으며, 이는 연방 최저 임금인 7.25달러 보다는 높지만 많은 지역의 주거 수준에는 훨씬 못 미치 는 수치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최근 경제 가 발전하면서 더욱 더 많은 일자리가 창 출되고 있지만, 이들 대부분이 경제적 성 공을 위한 임금이나 혜택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또한,‘직업 퀄리티 지수’에 의하면 평균 연봉을 초과하는 일자리에 비해 저임금 직업 수가 증가하 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소득분석 전문업체인 ‘센티어 리 서치’에 따르면, 미국 전체의 평균 중간 가구 소득은 6만6,465달러이며, 거의 절반 에 달하는 가구들이 이보다 적게 버는 것

으로 조사됐다. 또한, 갤럽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미국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자신 들의 직장에 대해 “아주 형편없다”고 말하는 등 직업에 대한 불만과 좌절감을 표현하는데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 외에 도 국내 400여개 대도시 지역에서는 전체 일자리의 최대 3분의 2 비율에 달하는 직 업들이 저임금 직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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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에 입양, 40세에 국적회복 신청

미국서 팔릴 한국제품 '모였네'

대한민국 재판부“병역기피로 판단”

LA 다운타운서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

국적법 제9조 2항에 명시 된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 로 국적을 상실했거나 이 탈했던 사람"이라며 국적 회복을 불허했다. A씨가 불복해 소송을 냈지만, 재 판부의 판단도 같았다. 재 판부는 "병역을 기피할 목 적이 있었는지에 대해서 17세에 해외에 양자로 입양된 남성이 40세에 한국 국적을 회복하 는 국적을 상실하던 당시 겠다고 신청하자 법원은 '병역 기피'로 판단했다. 내심의 의사를 미뤄 판단 17세에 해외에 양자로 입양된 남성 할 수밖에 없다"고 전제했다. A씨가 가 이 40세에 한국 국적을 회복하겠다 진 '내심의 의사'를 판단하는 과정에서 고 신청하자 정부가 '병역 기피'라며 재판부가 중요하게 본 정황은 국적 상 받아들이지 않은 것은 적법하다고 법 실과 회복 신청이 이뤄진 시기였다. 병 원이 판단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역법은 한국 남성이 만 18세부터 병역 서울행정법원 행정14부(김정중 부장 준비역에 편입된다고 규정하는데, A씨 판사)는 A씨가 법무부 장관을 상대 는 만 17세 8개월 무렵에 한국 국적을 로 "국적 회복을 불허한 처분을 취소 상실했다. A씨는 당시 학업 등을 위해 해달라"고 낸 소송에서 원고 패소로 어쩔 수 없이 입양 절차를 밟았다고 주 장했지만, 재판부는 이를 인정할 증거 판결했다. 1975년생으로 외국에서 학교를 다니 가 없다고 봤다. 아울러 병역법은 국적 던 A씨는 1992년 그 나라 국적을 보유 이 회복된 사람에 대해서는 만 38세부 하고 있던 부모님의 지인에게 양자로 터 병역 의무가 면제된다고 규정한다. 이에 따라 재판부는 "A씨의 경우 만 입양됐다. 이에 따라 한국 국적은 상실 했다. 새로운 모국에서 대학까지 졸업 34세이던 2009년부터 F-2 비자를 받 한 그는 2003년 서울에서 한국인 여성 아 국내에 체류하며 직장을 다녔지만, 과 결혼했고, 2009년에는 아예 국내에 38세로 병역의무가 면제되는 시기를 지나서야 국적회복 허가 신청을 했다" 직장을 얻고 터를 잡았다. '대한민국 국민의 배우자(F-2)' 자격 며 "이는 국적 상실 당시 A씨에게 병 비자로 체류해 온 A씨는 40세가 된 역의무를 기피할 목적이 있었음을 미 2015년 우리나라 국적을 회복하겠다 뤄 짐작하게 하는 하나의 정황"이라고 고 신청했다. 그러나 법무부는 A씨가 판시했다.

3~4일 LA 다운타운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4회 대한민국 브랜드 엑스포'에서 한국 유망 중소기 업과 스타트업이 마련한 부스 앞으로 미국 바이어 등 관람객들이 몰려 들어 제품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화장품, 주방·레저 등 다양 70여개 부스서 상담 진행 “한국 중소기업이 만든 혁신적인 상품들 이 모였습니다.” 한국 중소기업 제품 박람회인 ‘제4회 대 한민국 브랜드 엑스포’가 3일 LA 다운타 운 윌셔그랜드센터 내 인터컨티넨탈 호텔 에서 개막해 4일까지 열렸다. 한국의 중소 벤처기업부와 롯데가 주최하고 롯데홈쇼 핑, 창업진흥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 력재단, 인천항만공사와 한국디자인진흥 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미국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73개 유망 중소기업과 스 타트업이 참여했다. 행사장에는 화장품과 미용용품, 액세서리 를 비롯해 식품과 주방기구, 욕실용품과 건 강측정기구, 레저용품 등 각 업체의 부스가 설치돼 소위 ‘미국에서 잘 팔릴’ 한국 제 품들을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타워즈 컨셉트의 스니커즈, 수면 환경 개선을 위한 무중력 베개, 길게 세워지는 운전자용 안전삼각대, 햇빛 가리개가 부착 된 아웃도어 의자, 향기 나는 목걸이, 메시 지가 적힌 마스크팩 등 쓰임새는 물론, 아 이디어도 넘쳐나는 상품들이다. 이번 엑스포에 스타워즈 신발을 소개한 ‘AU 커머스’ 관게자는 이달 말 새로운 스타워즈 영화 개봉에 맞춰 한 달간 LA한 인타운 인근 멜로즈(7763Melrose Ave.)에 팝업 매장을 운영하며 미국 고객 확보에 나 설 계획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하트나 손바닥 무늬 등의 마스크팩과 네 일 용품 등을 소개한 ‘BK로웰’의 김보 경 대표는 “K뷰티에 재미라는 요소를 추 가해서 미국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며 “ 여러 바이어가 관심을 보이는 만큼 좋은 성 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최 측 관계자 에 따르면 지난 5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제3 회 엑스포에는 55개 기업이 참여해 624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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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하명수사 의혹’

노소영, 최태원 SK 회장에 맞소송

청와대·여당 VS 검찰 … 전면전 양상

1조원대 재산분할 등 요구

이라는 관측도 제기지만, 오히려 청와대를 겨냥한 칼날은 한층 날카로워진 모습이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검찰이 청와대를 향해 이번 의혹들에 대해 '끝까지 가겠다'는 시그널을 보낸 것 아니냐는 해석도 내놓고 있다. 청와대는 이번 논란이 벌어진 뒤 '수사 유재수 감찰 무마 의혹과 관련, 4일 검찰이 청와대 민정 중인사건은언급하지않겠다'며신중한태도 수석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시도하고 있는 가운데 보 를 유지해 왔지만, 검찰을 겨냥해 "유서에 있 도진들이 춘추관 앞에 대기하고 있다. 지 않은 내용을 거짓으로 흘리고 있다"고 공 이른바 '유재수 감찰무마 의혹'과 '하명수 개 경고를 하는 등 적극 대응하는 쪽으로 방 사 의혹'으로 점화된 범여권과 검찰의 갈 향을 선회했다. 민주당에서는 한층 더 격한 등이 4일 결국 '전면전' 양상으로 치닫고 반응이 나왔다. 의원들 사이에서는 "아주 막 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는 특검 가자고하는것","검찰이자기들눈밖에나면 카드까지 거론되는 등 사태는 확산일로를 살아남을수없다는것을보여주려고하는것 거듭하며 연말 정국을 집어삼키는 모습이 같다", "본인들의 조직을 위해서는 물불을 안 다. 정치권에서는 사안의 성격상 이번 갈 가리고하는무소불위의검찰"이라는격앙된 등이 어중간하게 수습되기는 쉽지 않으리 반응까지나왔다.우선청와대의경우이번논 라는 관측이 나와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란이제대로수습되지못할경우정부의도덕 있다. 이번 사태가 어떻게 흘러가느냐에 성이타격을받으며국정장악력을단숨에상 따라 어느 한쪽은 치명적인 상처를 떠안 실하고,나아가'조기레임덕'으로까지이어질 을 수밖에 없는 만큼, 양측 모두 간단히 물 수있다는우려가나온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자칫 왜곡된 정보가 흘 러설 수 없는 싸움이라는 것이다. 그동안'감찰무마의혹'과'하명수사의혹'을 러나오거나의혹이부풀려진다면커다란타 두고 고조되던 청와대·여당과 검찰 간 대 격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검찰 역시 립 구도는 이날 검찰의 청와대 비서실 압수 이번 수사에 조직의 '명운'이 걸려있다는 분 수색을 기점으로 중대한 변곡점을 맞게 됐 석이 나온다. 검찰로서는 지나치게 무리한 다. 검찰의 수사가 간접적으로 알려져 왔던 수사로 비춰질 경우 '검찰이 정치에 개입한 이제까지의 양상과는 달리 백주 대낮에 모 다'는 논란을 일으킬 수 있고, 반대로 수사에 두가 지켜보는 가운데 청와대 비서실, 그 중 힘이 빠진다면 '현재 권력에 대한 봐주기 수 에서도 핵심인 민정수석실에 검찰의 '물리 사를 한다'는 의혹을 살 위험도 있다. 이런 가 운데 수사의 흐름은 계속 정권의 핵심을 향 적 수사력'이 행사됐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논란의 여파로 민정비서관실 출 해 가는 모양새를 취하고 있어, 이번 사태가 신 검찰 수사관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일까 어떤방향으로매듭지어질지는아무도예단 지 벌어지며 검찰이 수사속도를 조절할 것 하기어렵다는분석이나온다.

최태원(59) SK그룹 회장과 이혼 소송을 벌 이고있는아내노소영(58)아트센터나비관 장이 재산 분할을 요구하는 맞소송을 냈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노 관장은 이날 서울 가정법원에 최 회장이 낸 이혼소송에 대한 반소를 제기했다. 노 관장은 이혼의 조건으 로 최 회장이 3억원의 위자료를 지급하고 보유한 회사 주식 등 재산을 분할할 것을 요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노 관장은 이혼 에 반대하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마 음을바꾼것으로보인다.노관장은이날오 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난 세 월은 가정을 만들고 이루고 또 지키려고 애 쓴 시간이었다"라며 "힘들고 치욕적인 시간 을 보낼 때에도, 일말의 희망을 갖고 기다렸 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이제는 그 희망 이 보이지 않게 됐다. 그 사이 큰딸도 결혼 하여잘살고있고막내도대학을졸업했다" 며"그래서이제는남편이저토록간절히원 하는 '행복'을 찾아가게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목숨을 바쳐 서라도 가정은 지켜야 하는 것이라 믿었으 나 이제 그 '가정'을 좀 더 큰 공동체로 확대 하고 싶다"며 "여생은 사회를 위해 이바지 할 수 있는 길을 찾아 헌신하겠다"고 밝혔 다. 이들 부부의 이혼소송은 최 회장이 2015 년 한 일간지에 편지를 보내 혼외 자녀의 존 재를 공개하고 노 관장과의 이혼 의사를 밝 히면서 시작됐다. 최 회장은 2017년 7월 노 관장을 상대로 이 혼 조정을 신청했다. 이혼 조정은 정식 재판 을 거치지 않고 부부가 법원의 조정에 따라 협의 이혼하는 절차다. 그러나 지난해 2월 양측이 합의를 이루지 못함에 따라 정식 소

송 절차에 돌입했다. 노 관장이 이날 이혼 의 사를 공식화함에 따라, 두 사람의 이혼 소송 은 이제 최태원 회장의 재산 분할을 둘러싼 공방으로 초점이 옮겨지게 됐다. 최 회장의 자산은 4조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일부 부동산과 동산을 제외한 대부분이 SK㈜ 지분 18.44% 등 유가증권 형태다. 노 관장은 최 회장이 보유한 SK㈜ 지분 중 42.29%를 분할하라고 요구하고 있다. 전날 종가를 기준으로 약 1조4천억원에 이르는 규모다. 다만 법원이 재산분할을 얼마나 인 정해 줄지는 미지수다. 원칙적으로 이혼할 때 분할 대상이 되는 재산은 부부가 결혼한 이후 함께 일군 공동 재산이다. 한쪽에서 상 속·증여받은 재산은 통상적으로 분할 대 상에서 빠진다. 또 회사 경영의 안정성과 직 결되는 재산인지도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최 회장이 보유한 회사 지분 등이 분할 대상이 되느냐를 두고 양측이 법정 공 방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 회장 측은 이 재산이 대부분 선대 회장 으로부터 받은 상속 재산으로 노 관장이 전 혀기여한바없다는점등을들어적극방어 할 것으로 관측된다. 반면 노 관장은 혼인 이 후에 형성된 재산의 경우 기여도를 따져서 최대 50%까지 재산을 나누도록 하는 원칙 을 강조하며 맞설 것으로 보인다.

당당함의 다른 이름 , 주간 포커스입니다. 올바른 시각, 정당한 목소리, 한 수 앞을 내다보는 지력. 강자 앞에서도 당당할 수 있는 이유는 바로 주간 포커스의 힘입니다. 세상을 폭넓게 바라보는 능력, 주간 포커스로 키우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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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넷플릭스‘킹덤’뉴욕타임스가 꼽은 최고 TV쇼

글로벌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OTT) 기업 넷플릭스의 첫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킹 덤'이 뉴욕타임스가 꼽은 최고 인터내셔널 TV쇼 톱(TOP)10으로 선정됐다. 넷플릭스는 3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뉴 욕타임스가 '킹덤'에 대해 "한국 사극의 관 습을 파괴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고 밝혔

다. 뉴욕타임스는 또 "16세기 궁궐에서 벌 어지는 정치적 음모에 좀비로 변하는 역 병과 신분 계급 사이의 드라마를 더한 호 러 어드벤처극"이라고 극찬했다. 주지훈, 배두나, 류승룡이 주연한 '킹덤' 은 죽은 왕이 되살아나자 반역자로 몰린 왕세자가 향한 조선의 끝에서 굶주림 끝 에 괴물이 되어버린 이들의 비밀을 파헤 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극이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후 세계적으로 '갓 열풍'을 일으키는 등 폭발적인 관심 속에 내년 3월 시즌2 론칭을 앞뒀다. 넷플릭스의 또 다른 작품인 멕시코 다 큐멘터리 '43인의 실종자들'이 '킹덤'과 함께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 중 하나 로 선정됐으며, 이외에 넷플릭스 오리지 널 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 '믿을 수 없 는 이야기', '그들이 우리를 바라볼 때'가 2019년 최고의 TV쇼로 이름을 올렸다.

MBC‘하자있는 인간들’고 차인하 분량 그대로 방송

MBC TV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 측이 방송 중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차인하(본 명 이재호·27)의 촬영 분량을 예정대로

방송하겠다고 4일 밝혔다. MBC는 이날 입장을 내고 "제작진과 출 연진 모두 갑작스러운 차인하 님의 사망 소식에 비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소 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고 추모했다. 이어 "고인은 촬영 기간 누구보다도 열 정적으로 임했다.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 해 언제나 열심히 현장을 보내준 고인의 노력을 기억하겠다"며 "정상적으로 방송 이 이뤄지길 바라는 유가족 뜻을 존중해 별도 편집 없이 예정대로 드라마를 방송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차인하는 전날 오후 자택에서 숨진 상태로 매니저에 의 해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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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우울증·공황장애로 활동 중단 가수 강다니엘(23)이 우울증과 공황장애 로 당분간 휴식을 취한다. 소속사 커넥트엔 터테인먼트는4일입장문을통해강다니엘 이잦은건강악화와불안증세에시달려올 상반기 병원을 찾았고 우울증 및 공황 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더욱 극심한 불안 증세를 호소했다"면서 "아티 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우선으로 고 려해야 할 것은 충분한 휴식과 안정이라는 결론에다다랐다"고전했다.앞으로의활동 역시 정상적인 소화가 불가능하다며 "사실 상디지털싱글'터칭'(TOUCHIN)활동이매 우 어려운 실정"이라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은전날자신의팬카페에악플로 인해 고통받고 있다면서 "너무 힘들다. 누 가 좀 살려줬으면 좋겠다"는 글을 올렸다. 4 일 오전 녹화 예정이던 MBC플러스 음악프 로그램 '쇼 챔피언'에도 불참했다. 강다니엘은 2017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

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우승하며 같은 해 8월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했다. 지난 1월 워너원 활동이 종료된 뒤 솔로 활 동을 계획했지만 당시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에 휘말렸다. 그 탓에 지난 7월 솔로 앨 범 '컬러 온 미'(color on me)를 발매했으나 방 송 활동은 제대로 하지 못했다. 지난 9월 한 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중재로 양측이 고소 를 취하하고 전속계약이 해지되면서 본격적 인 솔로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 그러나 강다 니엘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며 휴식을 선 언하며 또다시 활동이 주춤하게 됐다.

레이디 가가, ‘홍콩시위 지지’소문에 중국서 보이콧 위기 미국팝스타레이디가가가중국에서홍콩 시위를 지지한다는 비난 속에 보이콧 위기 에 처했다. 인스타그램에서 한 홍콩 시위 지 지자를 '팔로우'(follow)했다는 것이 이유다. 2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홍콩 시위의 구호를 적어놓은 한 홍콩인 의 인스타그램 계정 화면 갈무리가 인터 넷에 돌았는데 레이디 가가가 이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이 신문 은 중국 본토 팬들이 레이디 가가에 대해 분노를 표시하며 보이콧을 외쳤다고 전 했다. 문제의 인스타그램 계정 게시물을 받아보는 사람은 43명뿐이었는데 논란 이 제기된 이후 이 계정은 비공개로 전환 됐고 레이디 가가도 팔로우를 중단했다.

레이디 가가는 2016년에도 중국이 눈엣 가시로 여기는 티베트 불교 지도자 달라이 라마를 만난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가 중국 팬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사진 을 지웠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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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IGHT COVERAGE TO HELP YOU PURSUE YOUR DREAMS Maybe it’s a trip around the world. Starting a family. Or finally paying off that last student loan. Whatever your dream is, it’s important to you — and to me.

Let’s talk about your dreams, and how I can help protect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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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찾은 샘 해밍턴 “가족과 분리, 상상할 수 없어” 눈물

SBS TV는 오는 6일 3부작 특집다큐 ‘ 샘 해밍턴의 페이스 北(북)’을 선보인다 고 4일 예고했다. 우리는 못 가는 그곳, 갈 수록 멀어져만 가는 북한에 국내에서 방 송인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샘 해밍 턴, 아히안, 앨로디, 카를로스, 닉 등 외국 인 5명이 다녀왔다. 대한민국 축구대표 선수들이 평양에 들 어간 지난 10월 15일, 베이징에서 고려항 공을 타고 평양으로 날아간 이들은 다음 날 29년 만에 평양에서 벌어지는 A매치,

남북전을 볼 수 있다는 기대에 들떴다. 하 지만 이들의 기대는 북한의 ‘무관중 경 기’ 결정으로 무산됐다. 경기 당일 김일 성경기장 앞은 삼엄한 경비와 통제가 펼 쳐졌고, 관광지에서 허가된 사진 촬영도 철저히 금지됐다. 이들의 실망감을 채워 준 것은 같은 날 밤 관람한 집단체조 ‘인 민의 나라’였다. 이들은 들어서자마자 전광판만큼 일사불란한 카드섹션과 참가 자들의 압도적인 함성에 놀랐다. 이에 앞서 개성을 거쳐 북측 판문점도 돌아 봤다. 남측에서 판문점을 여러 번 다녀온 경 험이 있는 샘은 이곳에서 한국인이 느끼는 분단의아픔을느꼈다.북측지역을둘러보다 그동안연결되지않던모바일메신저가터졌 고, 그는 그리운 가족과 통화하고 싶었지만 북측의 제지가 두려워 시도하지는 못했다. 샘은 “불과 2km 길이의 비무장지대로 분리된 남북의 아픔을 직접 느끼게 됐다” 고 여러 차례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식 과 떨어져 연락이 안 되고, 가족과 분리되 는 경우를 상상할 수 없다”며 “이런 아 픔을 겪는 한국 사람들 생각하면 너무 슬프 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방송에서는 가을 단풍이 막 들기 시작한 금강산 곳곳의 자연 과 비경도 공개된다. 외국인들은 남측 방문 객들에게는 엄격하게 제한되는 평양 지하 철을 직접 타보고, 대동강 강변을 산책하며 시민들과 대화하고 배드민턴을 같이 치기 도 했다. 유명 양복점에 가서 인민복을 맞 춰 입기도 하고, 이발소에 가서 북한식 헤 어스타일로 이발을 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은 캐나다 교민 정순천 씨가 만든 여행사 ‘태권도로드투어’를 통해 이뤄졌 다. 한국인들은 여행이 안되는 상황이지만 샘 등은 외국인이었기에 가능했다고 제작 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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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은 끝났어도 ‘까멜리아’ 간판 남는다 ‘동백꽃 필 무렵’ 드라마는 끝났어 도 주인공 동백이 운영한 술집 ‘까멜리 아’는 남는다. 경북 포항시가 최근 종영 한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촬영 지인 남구 구룡포읍 일대를 관광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9월부터 11월까지 KBS2를 통해 방영 된 ‘동백꽃 필 무렵’은 최고 시청률 23.8%를 기록하며 올해 지상파 최고 드 라마란 평가를 받고 있다. 이 덕분에 드 라마 주 촬영지인 구룡포읍 일본인가옥 거리는 연일 관광객이 몰려 전국적 관광 명소로 뜨고 있다. 주말에는 5천 명 안팎 의 관광객이 찾아 구룡포읍 도로가 막힐 정도다. 많은 관광객은 드라마 속에서 옹 산 게장거리로 나오는 일본인가옥거리 를 거닐며 여운을 즐기고 있다. 이에 포항시는 드라마 제작진과 협의해 극 중 주인공이 운영한 술집인 ‘까멜리 아’ 간판을 철거하지 않기로 했다. 통상 드라마가 끝나면 모든 시설을 철거한다. 그러나 시는 관광객이 주로 까멜리아 간

판 앞에서 인증 사진을 찍는 점을 고려했 다.‘까멜리아’로 나오던 건물은 예전에 는 여관으로 사용되던 곳이다. 현재 포항 문화재단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진행공 간인 문화 마실로 이용하고 있다. 시는 일본인 가옥거리 입구에 드라마 촬 영지란 사실을 알리는 홍보 광고물을 설치 하고 주인공 동백의 생일 이벤트가 열린 까 멜리아 안쪽 정원에 당시 장면을 재연해 사 진 촬영 장소를 만들었다. 앞으로 주인공 동백의 집과 구룡포공원 입구 돌계단에도 사진 촬영 장소를 만들 예정이다.

‘아시아의 별’ 보아, 미니 2집 발매 ‘아시아의 별’ 보아(본명 권보아·33)가 새앨범을들고돌아온다. 소속사SM엔터테 인먼트는 보아가 오는 11일 두 번째 미니앨 범 ‘스타리 나이트’(Starry Night)를 발매한 다고4일밝혔다. 총6곡이수록될예정이다. 2000년 데뷔한 보아는 내년 데뷔 20주년을 앞뒀다.‘넘버 원’(No.1), ‘아틀란티스 소 녀’, ‘마이 네임’(My Name), ‘걸스 온 탑’(Girls On Top) 등 내놓는 곡마다 음악방 송과 차트 1위를 휩쓸었다. 일본에서 2002 년 발매한 첫 정규앨범 ‘리슨 투 마이 하

트’(Listen to My Heart)는 한국 가 수 최초로 오리콘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이후 동 일 차트에서 6번 정상을 차지해 해 외 아티스트로는 최다 기록을 보유한다. 한일 양국에서 여성 솔로 가수로 두각을 나타내 ‘아시아의 별’ 이라는별명으로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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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재외선거 2019년 12월국회의원 5일 l 주간 포커스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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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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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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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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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性 푸시업과 성기능 안정적인 성기능은 힘이 아니라 몸의 이완

남성분 중에서 자신만의 정력 강화비 법을 자랑하는 분들도 있다. 그 중에 하 나가 성행위 전 운동으로 몸을 푸는 것 이다. 사실 그런 습관이 성행위 시간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됐을 수도 있다. 청춘 영화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간혹 등장한 다. 여자친구가 샤워를 하러 들어가고, 그동안 기대 반 긴장 반 기다리던 젊은 남성이 마구 푸시업을 하는 장면이 그 렇다. 감독도 배우도 미리 성지식이 있 어 이런 장면을 찍었던 것은 아니다. 어 쩌면 남성들의 본능적 습관인지 모른 다. 영문도 모르면서 말이다. 또 어떤 남 성들은 아침에 조기축구회를 다녀와서 성행위를 했더니 좀 더 오래 하고, 낮잠 까지 한숨 자고 했더니 더 오래 하더라 는 소리도 한다. 왜 그럴까? 이는 단순히 체력이 상승하 거나 정력이 강해져서가 아니다. 사실 어 깨 근육은 특히 몸과 마음의 긴장이 대표 적으로 드러나는 근육이다. 대개 긴장하

게 되면 어깨 근육부터 굳어진다. 성행위 전 푸시업을 하는 습관은 긴장된 어깨 근 육을 오히려 더욱 긴장시켜서 반작용으 로 일시적인 이완을 이끌 수 있다. 이완 은 안정적인 성반응에 필수적 요소다. 특 히 심신의 긴장은 교감신경을 항진시켜 발기를 줄이고 사정반응을 조기에 촉발 한다. 반대로 이완은 부교감신경을 항진 시켜 사정반응이 지연될 수 있다. 성행위 전 운동뿐 아니라 따뜻한 물 에 목욕이나 샤워를 하거나, 낮잠을 자 는 것도 각각 또는 복합적으로 작용하면 몸의 이완으로 안정적인 성반응에 도움 이 된다. 아침 성행위 시에 성반응이 좀 더 안정적인 것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수면에 의해 피로가 풀리고 체력이 보충 되어서 아침엔 발기가 더 잘되고 조루도 좀 줄어드는 것으로 여기지만, 사실은 수면에 따른 몸의 이완과 자율신경계의 안정반응 때문에 그렇다. 또한 상대적으 로 여성상위 자세에서 좀 더 오래 하는 것도 같은 이치다. 남성이 엎드린 자세 보다 누운 자세일 때 몸의 전반적 긴장 이 덜해서 성반응에 유리하다. 이런 내용은 성반응을 좀 더 안정적으 로 이루기 위한 생활의 조그만 지혜 정 도로 여겨야지 비법이라고 하기엔 지나 치다. 또 각자의 이완이나 긴장의 정도 에 따라 효력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성 기능에서 많은 사람이 잘못 알고 있는 것은 힘이다. 강한 힘으로 성반응을 올 리겠다고 힘을 주지만, 안정적인 성기 능은 힘이 아니라 몸의 이완에 달렸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December 5, 2019 l Weekly Focus

운동수준떨어지고쉽게피로1~2주간휴식취하세요 운동은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긴 하지만 너 무 지나친 것도 오히려 해가 될 수 있다. 운 동때문에 몸이 너무 힘들고 아프거나 이상 을 느낀다면 중단하고 쉬는 것이 바람직하 다.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은 지나친 운동으 로 체력이 감당할 수 없게 되고 부상 위험이 높아지는 경우다. 미국 운동협의회(American Council on Exercise, ACE)에서 알려주는 오버 트레이닝 징후들을 살펴본다. ▲운동 수준이 떨어진다= 운동이 강도나 양을 늘려도 운동 수준이 예전같지 않다. 달 리는 속도도 줄고 민첩성이나 운도 강도, 지 구력 등이 떨어진다. ▲심박수가 돌아오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 하루 종일 또는 운동 중에 심박수가 비정 상적으로 상승한다. 오버 트레이닝 증후군 이라면 운동 후 심박수가 정상으로 돌아오 는데 시간이 더 걸린다. ▲피로감이 심해진다= 다리가 무겁고 몸 이 무겁다. 이전보다 운동 후 회복이 더디다. ▲기분도 울적해진다= 오버 트레이닝은 코티솔과 에피네프린 같은 스트레스 호르 몬에도 영향을 끼치고 불균형하게 할 수 있 다. 불균형해진 호르몬은 기분 변화, 짜증이 심해지게 만들거나 집중력 저하 같은 증상 들을 유발할 수 있다. ▲불면증= 스트레스 호르몬의 과도 분비 로 숙면을 취할 수 없다. ▲식욕 저하= 호르몬 불균형은 배고픔과 포만감에도 나쁜 영향을 끼친다. 오버 트레 이닝으로 인한 생리적 탈진은 식욕 억제를 가져올 수 있다. ▲만성적인 부상= 근육과 관절을 무리해 서 과도하게 쓰면 아무래도 고질적인 근육 통증과 관절통을 유발할 수 있다. 통증이 2 주 이상 간다면 부상으로 간주해야 한다. 자 주 아프거나 상기도 호흡기 감염(감기)를 자

주 앓는다면 역시 오버 트레이닝의 징후로 볼 수 있다. 오버 트레이닝은 몸 전체 면역 시스템에도 영향을 끼쳐 감염을 막기 어려 워지기 때문이다. 의학적으로는 골밀도도 낮아지고, 테스토스테론 수치도 떨어질 수 도 있다. ▲대사 불균형= 에너지가 떨어지는 것이 장기화되면 영양 부족으로 철분 결핍성 빈 혈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의학적으 로는 심혈관계, 위장관, 내분비계, 신경계, 여성의 생리 주기 장애 등 같은 문제들로 이 어질 가능성도 있다. ▲오버 트레이닝 증상을 겪는다면 운동량 을 줄이거나 1~2주 정도 휴식을 충분히 취 한다. 1~2주 지나도 계속 몸이 아프거나 피 로하면 의사를 찾는다. 운동양에 비해 너무 적게 먹지 않고 충분한 칼로리를 섭취한다. 운동할 때 수분을 충분히 공급하고 잠은 최 소 8시간 충분히 잔다. 너무 덥거나 추운 날 씨에 운동하지 않는다. 적절한 습도와 온도 에서 운동하는 것이 좋다. 몸이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가 너무 많을 때는 운동을 중단하 거나 운동량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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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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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짝퉁 신발 부작용

실연의 아품에 빠진 멍둥이

우주로 간 고양이

사용할 수 없는 휴지

낱말 퍼즐

<술 깨는 약> 한 남자가 이른 저녁부터 술집에 혼자 죽치 고 앉아 술을 퍼 마시고 있었다. 그러더니 술 집 영업이 끝나기 직전에 종업원에게 주문을 했다. “술이 깰 수 있는 걸 좀 갖다 주세요.” 그러자 종업원이 싱긋 웃으며 하는 말, “알겠습니다. 여기 계산서 있습니다.” <어느 중년 남자> 두 명의 중년 남자가 재잘거리며 버스에 올 랐다. 한 남자가 교통카드를 운전기사에게 들이대며 한참을 머뭇거리더니 이렇게 말하 는 게 아닌가. “기사님, 2인분이오.” <어지간히 해야지> 중년의 한 남자가 심장마비로 병원에 실려 갔다. 수술대 위에서 거의 죽음 직전에 이르 자 남자는 신을 만났다. 남자가 이제 삶이 끝 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신은 아니라고 하며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라고 말했다. 병이 회복됨에 따라 그는 병원에 더 있으면 서 얼굴을 팽팽하게 했다. 또 지방도 제거하 고 아랫배도 집어넣기로 했다. 사람을 불러 머리도 염색했다. 앞으로 30∼40년은 더 살 것이니 이왕이면 멋있게 사는 것이 좋지 않

겠는가. 그는 마지막 수술이 끝나고 퇴원했 다. 그런데 병원을 나오다가 달려오는 앰뷸 런스에 치여 사망했다. 그는 신 앞에 서게 되 자 따지듯 물었다. “30∼40년은 더 살 거라면서요?” 신이 대답했다. “음∼. 너무 많이 뜯어고쳐 못 알아봤다. 미 안!” <부동산 경기 하락> 경기침체 여파로 집을 보러 다니는 사람들이 없어지자 부동산 중개인들은 하루에 한 건이 라도 올리려고 눈에 불을 켰다. 그날도 역시 집을 보러온 부부에게 갖은 말과 애교를 부 려가며 허풍을 떨고 있었다. “이 동네는 정말이지 너무도 깨끗하고 아름 다운 곳이랍니다. 공기를 한번 마셔보세요. 너 무 신선하고 쾌적하죠? 그래서 그런지 여기에 사는 사람들은 절대 병에 걸리지 않아요. 그래 서 죽는 사람이 없답니다. 어떠세요? 계약?” 바로 그때! 장례 행렬이 집 앞을 지나가는 것 이었다. 순간적으로 당황한 중개인. 하지만 그는 침착하게 행동했다. 그러고는 한숨을 한 번 내쉬며 하는 말. “가엾은 의사 선생…. 환자가 없어서 굶어 죽다니.”

◆ 가로풀이 2)책, 논문 등의 첫머리에 그 취지나 내용의 대강을 간략하게 적은 글. 4)세상에 이름이 널 리 알려져 있는 탓으로 당하는 불편이나 곤 욕. 5)화산의 분출물을 내뿜는 구멍. 7)목이 짧 고 배가 부른 자그마한 항아리. 8)남의 이야 기, 회의의 내용, 전화 통화 따위를 몰래 엿듣 거나 녹음하는 기계. 10)서로 애틋하게 이별 함. 또는 그런 이별. 12) 자동차를 세게 치면‘ 카놀라유’, 그렇다면 살짝 치면? 13)술 마실 때 곁들여 먹는 음식. 14)앉을 때 밑에 까는 작 은 깔개. 16)아주 추운 지방이나 높은 산지에 서 언제나 녹지 않고 쌓여 있는 눈. 18)물질· 물체가 존재할 수 있거나 어떤 일이 일어날 수 있는 자리. 19)물고기를 인공적으로 길러 번식시키는 곳. 20)이성을 몹시 그리워하는 마음에 사로잡혀 생기는 마음의 병. 21)회복 할 수 없을 정도의 결정적인 타격이나 상태.

◆ 세로풀이 1)삼국 시대부터 한자의 음과 뜻을 빌려 우리 말을 적던 표기법. 2)벼슬이 높고 권세가 있는 집안에서 그 권세를 휘두르는 일. 3)사무 처리 나 회계 결산 등을 위해 일 년을 네 시기로 나 누었을 때, 그 네 번째 기간. 4)마을이나 지역 등에서 이름이 나 있고 영향력을 가진 사람. 6)모퉁이의 안쪽. 7)모바일 메신저에서 단체 로 대화를 나누는 공간을 이르는 말. 9)나이가 12세에서 20세에 이르는 미성년의 젊은이들 을 통틀어서 이르는 말. 11)갑작스럽고 아주 짧은 동안. 갑자기. 15)저녁때의 햇빛. 낙조. 16)모든 사람의 의견이 같음. 17)눈 위에 또 서리가 덮인다는 뜻으로, 난처 한 일이나 불행이 잇따라 일어남을 이르는 말. 18)군대에서, 가교·토목·건설·측량· 폭파 따위의 임무를 맡고 있는 병과. 22)풍수지리에서, 아주 좋은 묏자리나 집터.


이주의 영어 회화

That’s so nice of you.

A : Eddy, let me throw a welcoming party for you at my place. B : That’s so nice of you. Are you going to cook? A : Of course. You know I love cooking. B : Awesome. I’ll come to your house right after I leave work. B : If you had dated me, I would’ve done all the cooking. A : Hahaha. That’s why I was not attracted to you. I’m not interested in a guy who is a good cook. A : 에디, 내가 우리 집에서 너를 위한 환영 파티를 열어 줄게. B : 정말 고맙다. 네가 요리를 할 거야? A : 그럼. 내가 요리를 아주 좋아하는 거 알잖아. B : 멋지다. 퇴근하자마자 너희 집으로 갈게. B : 네가 나랑 사귀었다면, 내가 요리를 다 해 줬을 텐데. A : 하하하. 그래서 내가 너한테 안 끌렸던 거야. 난 요리 잘하는 남자한테 관심 없거든.

관련 단어 • L e t m e t h r o w a ~ p a r t y f o r y o u . : 내가 너한테 ~ 파티를 열어 줄게 . ☞T ☞Let me throw a graduation party for you. 내가 너를 위해 졸업 파티를 해 줄게. • I’ l l ~ r i g h t a f t e r … : 내가 …하자마자 ~할게 . ☞I’ll start working on it right after I wake up. 일어나자마자 이 일을 시작할게요. • welcoming : 환영하는 • nice : 착한, 고마운 • attracted : 끌리는, 매력을 느끼는 • cook : 요리사, 요리하는 사람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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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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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Mon 22-Jul-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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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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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A Beautiful Day in the Neighborhood

미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옆집 아저씨

◆감독 : 머리엘 헬러 ◆장르 : 전기 드라마 ◆출연 : 톰 행크스, 메뉴 리스, 크리스 쿠퍼 ◆국가 : 미국

<어 뷰티풀 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는 미 국의 전기 드라마 영화이다. 2018년 넷플릭 스에서 소개가 된 한 편의 다큐멘터리가 있 다. <내 이웃이 되어 줄래요?(Won't You Be My Neighbor?), 2018>라는 제목의 작품으로 모건 네빌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았고, 미 국의 유명한 어린이 프로그램 <미스터 로저 스의 이웃>의 진행자 프레드 로저스의 이야 기를 다룬 작품이었다. 이 작품은 실제 인물 을 다룬 다큐멘터리 중에서는 최고 수익을 올린 작품이기도 했고, 타임지가 선정한 2018년 톱10 영화 중에서 <로마>에 이어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미국 방송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고 훌륭한 인성을 지닌 진행 자기도 했던 프레드 로저스의 이야기를 다 룬 작품이 한 편 더 나왔다. 이번에는 다큐멘터리가 아닌 극영화다. 그리고 프레드 로저스 역은 톰 행크스가 맡았 다. 머리엘 헬러 감독이 연출한 <뷰티풀 데

이 인 더 네이버후드>는 프레드 로저스를 만 나면서 삶이 달라진 기자 로이드 보겔과 프레 드 로저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프레드 로저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라기 보다는 두 사람의 우정이 주요 내용인 작품이다. 로 이드 보겔 캐릭터 역시 실제 인물에서 탄생했 다. 바로 1998년 "Can you say...hero?"타이틀 의 인터뷰 기사쓴 당시 에스콰이어 잡지기자 톰 주노드이다. 영화제목은 프로그램 오프닝 노래와 동일 하다. 오프닝 포맷은 항상 똑같았는데 미 스터 로저스가 노래를 부르면서 문을 열고 들어오고 자켓을 벗고 편한 지퍼 가디건으 로 갈아입는다. 그후에는 벤치에 앉아서 갈 색 구두를 편한 스니커로 갈아 신은 후 그 날 주제엔 대해 이야기를 시작한다. 넷플릭 스에서 <내 이웃이 되어 줄래요?>를 본 사 람들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작품이 되지 않 을까 싶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겨울왕국 2 나이브스 아웃 포드 V 페라리 어 뷰티풀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퀸 앤 슬림 21 브릿지 플레잉 위드 파이어 미드웨이 조커 라스트 크리스마스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겨울왕국 2 나를 찾아줘 블랙머니 크롤 러브 앳 허슬러 신의 한 수 : 귀수편 82년생 김지영 윤희에게 카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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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5, 2019 l Weekly Foc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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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5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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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기관 그리스도 중앙연합 감리교회 303-269-9192 김한희 세계선교센터 303-757-0777 뉴 라이프 선교교회 303-337-9191 덴버 동산 침례교회 303-753-6363 덴버 사랑의 교회 720-936-3808 덴버 소망교회 303-750-0696 덴버 수정 성결교회 303-656-5858 덴버 연합 감리교회 720-529-5757 덴버 영락교회 303-750-3777 덴버 에덴 교회 720-203-6357 덴버 제일 감리교회 303-521-2280 덴버 제자교회 303-300-9517 덴버 주원 교회 720-840-7088 덴버 중앙 장로교회 720-413-2552 덴버 한인교회 303-717-0279 덴버 한인 장로교회 303-422-6950 덴버 할렐루야 교회 720-226-8113 둘로스 장로교회 720-988-7161 러브랜드 한인교회 970-691-6040 로고스 교회 817-776-2010 미주 에즈라 성경통독원 720-971-9985 믿음 장로교회 303-960-5057 벧엘 교회 303-423-1392 볼더 아름다운 교회 720-243-3838 덴버 한인 북부장로교회 714-392-6948 삼성 장로교회 303-503-3909 새문교회 303-522-2226 생명나무교회 720-620-1477 선교방송 다리 720-350-1722 성 로렌스 한인천주교회 (덴버) 303-617-7400 성김대건한인천주교회(스프링스) 719-638-0100 세계선교교회 303-688-1004 순복음 한인교회 303-363-0033 시온 장로교회 720-859- 6798 실로암 장로교회 303-693-4115 예닮 장로교회 503-927-9520 예수 사랑 장로교회 720-438-8248 오로라 제일 침례교회 303-921-1422 임마누엘 연합 감리교회 303-753-8823 정토회 720-862-8575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 덴버교회 303-915-6624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락키마운틴교회303-601-4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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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9년 12월 5일 - 2019년 12월 11일 ◈쥐(子)띠.

◈말(午)띠.

◈소(丑)띠.

◈양(未)띠.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남들이 꺼려하는 일들을 당신이 맡게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얻은 인맥은 귀인이 될 것이며 곧 당신의 길도 내어 줄 것입니다. 36년 : 타인과 다툼이 생길 수 있으니, 인내라는 미덕을 가슴 속에 간직하길 바랍니다. 48년 : 얼마나 빨리 행동으로 옮기느냐 하는 문제가 승패를 좌우하는 요인이 됩니다. 60년 : 껄끄러운 부탁이나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는 단호히 거절해야 탈이 없습니다. 72년 : 멀고 험한 길이 당신을 기다리는 때이니 철저하게 준비하고 출발해야 합니다. 84년 : 생각하지도 못했던 잠재력과 숨겨둔 실력을 발휘하여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건강에 유념해야 합니다. 특별히 이상이 없는것 같더라도 정기 검진 등을 통해 미리 병 을 예방해야 합니다. 자그마한 문제가 보인다면 즉시 대처하는 것이 좋은 한 주입니다. 37년 : 잡다한 일들은 정리하고, 균형잡힌 계획이 중요한 한 주입니다. 49년 : 좋지 않은 일로 남의 입에 오르내리지 않으려면 작은 손해는 불가피합니다. 61년 : 실속 없는 금전운에 마음이 상하고 체면 유지를 위해 지출은 더 커집니다. 73년 : 판단 착오로 신음과 한숨 소리를 그치지 않을 운이니 늘 조심해야 합니다. 85년 : 규칙적인 생활의 틀을 깨지 말고 늘 하던 대로 행동해야 무사한 때입니다. 야외에서의 생활이 많아지는 한 주입니다. 그 모임은 친목위주의 모임이 될 것입니다. 그저 어울리는 정도면 좋습니다. 38년 : 무리하게 먼저 움직이게 된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부담으로 될 수 있습니다. 50년 : 다소 소란스럽고 많은 갈등이 생기더라도 지금 시비를 가리는 것이 좋습니다. 62년 : 어려운 일을 풀 수 있는 열쇠를 본인이 쥐고 있으니 모든 시선이 집중됩니다. 74년 : 새로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으니 충분히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기 바랍니다. 86년 : 원리원칙을 존중하고 고지식하게 행동하는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될 때입니다.

◈토끼(卯)띠.

위태로운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아랫사람에게 도움을 청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 시길 바랍니다. 당신의 실패는 오히려 그들에게 더 큰 부담이 됩니다. 42년 : 성급한 행동이 화를 부를 수 있는 한 주입니다. 아픔은 오래갈 수 있습니다. 54년 : 사명감과 자부심이 넘쳐서 힘들고 고된 일도 즐겁게 해낼 수 있는 때입니다. 66년 : 너무 쉽게 생각하여 자만하지만 않는다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될 시기입니다. 78년 : 소문이 나지 않도록 얼마나 비밀리에 일을 진행하느냐가 승패를 좌우합니다. 90년 : 하고싶은 일이 생겨도 이를 방해하는 요인들로 인해 시도를 하지 못합니다. 당신은 상대방의 과거에 대해서 아직도 용서를 하고 있지 않습니다. 속마음과 행동의 불일치를 경계해야 할 거예요. 그래야 인연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3년 : 별 의미 없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것도 축복이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55년 : 아무리 꼬이던 일이라도 실마리가 보이므로 한숨을 돌릴 수 있는 때입니다. 67년 : 체면을 따지다가 큰 손해를 보게 될 운이니 실속 있게 행동하기 바랍니다. 79년 : 판단력이 흐려질 때이니 다른 사람의 조언과 충고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91년 : 현재에 당신이 할 수 있는 용량을 정확히 재단하는 능력도 필요합니다. 형제간에 재물로 인해 불화에 휩싸일 수 있는 한 주입니다. 돈 때문에 얼굴을 붉히는 것이 답답하나 당신 또한 양보를 생각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44년 : 처음 배우고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모든 일에 임해야 실수가 없을 것입니다. 56년 : 남들의 눈에 거슬릴 만큼 지나칠 정도로 설쳐야 기회를 잡을 수 있습니다. 68년 : 일단 몸으로 부딪혀보아야 결과가 나올 때이니 용기와 결단이 필요합니다. 80년 : 별 소득도 얻을 수 없는 일에 매달려서 에너지만 소비하기 쉬운 때입니다. 92년 : 계획 없는 지출은 실속 없는 것이니 계획 있는 소비가 필요한 한 주입니다.

◈닭(酉)띠.

불운으로 인한 사고가 생기기 쉽습니다. 조심을 한다 해도 피해가기 힘든 면이 있기 때 문에 만약의 상황에 대한 대비를 항상 해놓고 있어야 하겠습니다. 39년 : 노력 없이 대가만 바라지 마세요. 운도 중요하지만 노력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51년 : 자신의 뜻대로 일을 마무리하지 못해 아쉬움과 후회가 많이 남을 것입니다. 63년 : 아무리 쉬운 일이라도 많은 노력과 시간을 들여 정성을 다해야 할 때입니다. 75년 : 자신의 뜻과는 전혀 상관없이 분기기상 어쩔 수 없이 끌려 다니기 쉽습니다. 87년 : 괜히 기분이 들떠서 하는 일마다 실수를 하거나 손해를 보게 될 운입니다.

소문에 민감하게 대처하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걱정한다고 해결될 일이 아닙니다. 너 무 신경쓰지 마세요.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45년 : 이성과의 대화나 업무에 있어서는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가 없는 때입니다. 57년 : 목표를 소박하게 가지고 능력이 되는 한도 내에서만 취해야 뒤탈이 없습니다. 69년 : 한번 일이 꼬이게 되면 계속 엉뚱하고 이상한 일이 이어지게 될 시기입니다. 81년 : 활력과 의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망치고 잃게 될 운이니 조심하기 바랍니다. 93년 : 진행 중인 일을 추진력 있게 밀고 나간다면 원하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합니다.

◈용(辰)띠.

◈개(戌)띠.

◈뱀(巳)띠.

◈돼지(亥)띠.

당신에게 투자를 요청하는 여러 가지 유혹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정말로 확실한 비전 이 보이지 않는다면 눈길도 주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40년 : 당신의 고압적인 태도가 주변사람을 힘들게 하니 넉넉함이 필요한 한 주입니다. 52년 : 아무리 마음이 급하더라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조금 더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64년 : 자신만 특별히 많은 일을 하며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한다고 느낄 시기입니다. 76년 : 상황을 파악하여 이해관계를 잘 따져보지도 않고 앞으로만 돌진하기 쉽습니다. 88년 : 다른 사람에게 비난을 받거나 꾸중을 들을 일을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아무 말도 하지 않거나 소극적인 의사표현 보다는 앞장서서 자신의 생각과 의견을 적 극적으로 표현하는 것이 당신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습니다. 41년 : 무언가 새로울 것을 준비한다면 심사숙고 후에 결정해야 하는 한 주입니다. 53년 : 아무리 많은 시간을 두고 생각을 하더라도 결국 엉뚱한 결정을 할 때입니다. 65년 : 순간적인 기회를 잘 포착한다면 개천에서 용이 났다는 칭송을 듣게 됩니다. 77년 : 평소에는 감히 상상하지도 못했던 엉뚱한 말과 행동이 튀어나올 운입니다. 89년 : 처음 마음먹었던 대로만 잘 진행하면 아무리 어려운 일도 극복하게 됩니다.

오지랖 넓게 타인의 일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다고 의기소침할 정도는 아니니 너무 소극적으로 행동할 필요는 없습니다. 46년 : 조그마한 도움이나 성과에도 큰 용기와 희망이 가질 수 있는 시기입니다. 58년 : 좋은 예감으로 인해 적극적인 도전의식이 생기고 기대감에 부풀게 됩니다. 70년 : 남에게 보일 수 있는 성과나 특별히 하는 일 없이 요란하기만 할 때입니다. 82년 :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미리 결과에 대해 생각하고 두려움을 갖기 쉽습니다. 94년 : 연락도 자주 없고 멀리 떨어진 사람이 보고 싶어지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마음이 심란해지기 쉬운 시기입니다. 어지러운 마음은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기 쉬우 니 판단을 보류하고 잠시 일에서 떠나 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47년 : 좋은 일이 생기지만 남에게 말하지 못하는 고통도 함께 찾아오는 운입니다. 59년 : 자신의 능력에 벅찬 일을 맡더라도 혼자 끙끙대며 협조를 구하지 못합니다. 71년 : 결과에 대한 자신이 없어서 늘 긴장되어 있고 하루하루가 가시방석입니다. 83년 : 모든 시선과 관심이 집중되어 나의 결정만을 기다리는 일이 생길 때입니다. 95년 : 이번주는 가급적 집에서 멀리 떨어져서 보내는 게 유리한 한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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