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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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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걸어서 미국까지 지난주 멕시코의 국경지역인 티후아나에서 캐러밴(Caravan)의 몇 명이 미국 쪽 국경에 접근했다는 이유로 미군 경비병들이 최루탄 을 발사했다. 어린 아이들은 기침과 비명을 질러댔고, 국경지대는 아비규환이 되었다. 멕 시코의 밀레니오 TV는 캐러밴의 일부가 국 경 철책을 넘으려고 시도하는 장면을 보여주 었다. 불과 몇 미터 거리의 미국 쪽 쇼핑몰에 서는 연말 세일시즌을 맞아 수많은 쇼핑객들 이 드나들고 있었다. 배고픈 아이들의 비명소 리, 가여운 여성들의 기침소리로 전세계는 인 도주의적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그러나 미국 이 이를 쉽사리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는 하나 다. 트럼프 대통령이 강조하는 자국민 우선주 의가 바탕이 된 합법적 이민 개혁에 찬물을 끼 얹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캐러밴은 원래 사막을 오가던 상인들을 뜻하 던 용어였다. 그런데 여기서는 고국을 떠나 미 국에 정착하기를 희망하는 중앙 아메리카 사 람들을 말한다. 지금 이슈가 되고 있는 캐러밴 은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미국 국경을 향해 걸 어온 온두라스와 과테말라, 엘살바도르 출신 사람들이다. 난민 중 대부분이 중남미 국가 중 살인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고 인플레이션이 극심한 온두라스 출신이다. 캐러밴은 지난달 12일 경 온두라스를 출발했을 때만 해도 150 여명 정도밖에 되지 않았지만, 과테말라 들을 거치면서 무려 6천여 명 규모로 늘어났다. 한 때는 만 명 정도에 육박한다는 보도도 나왔다. 아메리칸 드림을 갖고 캐러밴 행렬에 합류한 사람들이 그만큼 많았다는 얘기이다. 이들은 3,600 킬로미터를 하루에 12시간씩, 45일간 걷고 걸어 미국의 국경에 도착했다. 노숙은 기 본이고, 운이 좋으면 화물차를 잠깐 얻어 타 기도 하고, 때론 산을 넘고 강을 건너 천신만 고 끝에 도착했다. 그러나 미국의 국경은 쉽사 리 열리지 않았다. 티후아나 보호소에서 샌디 에이고 도심까지는 차를 타고 30분이면 갈 수 있지만 이들 앞에는 지나온 것보다 더 험난한 여정이 남아 있다. 보호소와 4차선 도로를 사 이에 둔 국경에는 철조망이 쳐진 10M 높이의 국경 장벽이 끝없이 이어져 있다. 또 미 이민
세관단속국(ICE)에 난민 신청서를 내는 데만 최소 6개월이 걸린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무모하 고도 힘든 여정을 선택했을까. 답은 인간답 게 살기 위해서였다. 이들의 조국은 부패가 심하고 마약 조직 갱단이 무법천지로 날뛰고 있어 통제가 불가능한 상태다. 그래서 이들의 선택은 단 하나, 미국의 시민이 되는 것 뿐이 었다. 일단 미국 국경까지 가서 난민 지위를 인정받는 것이 캐러밴의 목표였다. 거대한 행 렬을 이루고 있지만 그 속을 들어가보면 다들 각자 사연이 있고 꿈도 있다. 이들은 범죄자 가 아니며 국제 노동자임을, 아이들의 나은 미 래를 위해 미국 시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 다. 캐러밴은 이렇게 험난한 여정을 택했지만 망명심사라는 더 큰 장벽과 마주섰다. 하루에 100여명 정도 망명신청을 받아주지만 이 또 한 형식에 불과할 뿐 아니라 심사를 통과하기 도 쉽지 않다. 이들의 형편이 딱하다고 무작정 받아줄 수 는 없다. 가난이나 갱단의 폭력을 피하기 위 한 상황은 적절한 망명 요건으로 간주될 수 없다. 무엇보다도 트럼프 대통령은 반이민 정 책 기조로 지지층을 결집했고, 합법적으로 이 민 오는 사람들에 대해 불공평하다면서 캐러 밴에 대한 입국거부 의사를 정확히 표명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캐러밴이 미국 국경에 도 착하기도 전부터 그들은 미국에 대한 공격이 고, 캐러밴 안에는 아주 나쁜 사람들이 포함 되어 있으며, 필요하다면 군대까지 파견할 의 사를 피력하면서 이들이 국경에 도착하기 전 부터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고수했다. 또, 지금 까지는 망명 신청서를 내면 미국 내에서 대기 하고 결과를 기다릴 수 있었지만, 캐러밴에 대 해서는 미국 입국 자체를 불허하겠다는 입장 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더해 트럼프 대통령은 캐러밴 행렬을 '침략'에 비유하며 강한 적대감 을 보이면서, 캐러번 사태가 3주가 지난 지금 국경에는 중무장한 국경순찰대에다 현역 군 인까지 배치되었고, 언제든 무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까지 공식화한 상태다. 미국은 이처럼 이들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
지만 갈 곳이 없는 이주민들 또한, 국경을 떠 날 생각이 없다. 이러다 보니 이들이 머물러 있는 멕시코 접경 도시 티후아나도 곤경에 빠 졌다. 정부 지원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6천 명 의 이주민을 계속 수용하기 어렵고, 현지 주민 과의 충돌까지 빚어지기 때문이다. 더욱이 트 럼프 대통령의 말대로 실제로 국경이 폐쇄되 면 접경 관광도시 티후아나는 더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결국, 티후아나 시장이 UN을 비롯한 국제사회에 도움을 공식 요청했 다. 티후아나 시는 캐러밴이 몰려들자 시내 스 포츠시설 등을 개방했으나, 많은 이민자들이 머무르기에는 포화 상태에 이르렀다. 수백 명 이 화장실 한 곳을 쓰는 등 위생과 임시 거처 의 상태가 매우 열악하지만, 주민을 위해 쓸 재원도 없는 마당에 캐러밴 이민자들을 위해 예산을 쓸 수 없다는 입장이다. 처음에는 온두 라스에서 미 국경을 향해 행진을 벌여온 캐러 밴은 멕시코를 관통하면서 중간에는 여러 마 을에서 환대를 받았다. 하지만, 구성원 숫자가 불어난데다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체류 가 장기화할 조짐을 보이자 티후아나 시 당국 등이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는 것이다. 티후아 나 시장은 캐러밴 사태에 대응해 멕시코와 맞 닿은 미국 남부 국경 일부를 폐쇄할 수도 있다 고 한 트럼프 대통령의 으름장에 대해 "매우 심각하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티후아나 시에 는 미국으로 출퇴근하면서 근무하는 수천 명 의 근로자가 있는 데다 티후아나 시 재정이 미 국에서 유입되는 관광수입에 상당 부분 의존 하고 있어 국경 폐쇄가 현실화하면 큰 타격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결국 최근에는 티후아나 주민들이 캐러밴이 머무는 시설 주변에서 '집 으로 돌아가라'며 시위를 벌이다가 충돌을 빚 기도 했다. 시 당국은 캐러밴 지원금으로 하 루에 3만달러를 쓰고 있어 곧 시 재정이 바닥 난다고 우려하고 있다. 이런 팽팽한 긴장감이 이어지던 중 캐러밴 에 참여했던 7백여 명이 이번 주부터 귀국 의 사를 밝히고 있다. 보호자 없이 캐러밴 행렬 에 참여했던 어린이 25명은 비행기 편으로 본 국에 돌아갔다. 살인, 강도, 납치 위협까지 이
겨내며 멕시코를 통과했던 이들이 자발적으 로 고국행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선 티 후아나 보호소의 환경이 열악한 것이 원인으 로 꼽힌다. 또,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한 정책 도 미국 입국 희망을 저버리게 하는 요소 중 하나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경 폐쇄까지 고려 하며, 망명심사가 끝날 때까지 멕시코에 머물 도록 하는 방안을 추진하며 망명신청 신규 접 수를 더디게 처리하는 지연책을 쓰면서 수개 월 동안 기약 없이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발 생한 것이다. 트럼프는 지난해 40년 만에 최 저로 떨어졌던 불법이민자 수가 올 들어 증가 세를 보이자 과테말라·온두라스·엘살바도 르에 지급하는 연간 지원금 5억 달러도 삭감 하겠다고 경고했다. 하지만 이 같은 조치가 캐러밴을 막는 데 근 본적인 처방책이 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입국을 불허하더라도 아메리칸 드림을 안고 온 그들에게 인도주의적 배려는 있어야 한다 는 목소리도 크다. 그렇다 보니 불법이민자 한 명당 체포·기소·추방비용에도 수천 달러가 필요하며, 캐러밴 입국을 막기 위한 국경수비 대 5,900여명의 병력이 45일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도 최소 7,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 로 추산하고 있다. 또, 캐러밴 귀국 지원 프로 그램을 위해 미국 국무부 산하 인구· 난민· 이민국은 120만 달러의 기금을 지원하고 있 다. 이러한 비용들을 모두 모아 단발적인 지원 보다, 그들의 모국 정착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 이 오히려 비용 대비 효율적일 수 있다. 지원 금이 끊기면 더 많은 캐러밴이 몰려올 수도 있 기 때문이다. 그러나 합법적 이민 체계를 지키 기 위한 트럼프 정부의 노력, 국민 보호를 위 한 캐러밴 입국 금지령은 자국민의 한 사람으 로서 공감하는 부분이 크지 않을 수 없다. 이 번 캐러밴 사태는 국가가 국민을 더 이상 보 호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고, 이에 국민이 자기의 국가를 스스로 포기한 상황이다. 불쌍 하고 안타깝지만, 사실상 자기의 국가도 포기 한 국민들을, 다른 나라가 받아주지 않는다고 떼를 쓰는 모습으로 비춰지는 것이 현실이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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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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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국알리기 홍보콘텐츠대회>
해병대 전우회 송년의 밤
H-Mart 오로라점 5일간 <파격 세일전>
접수기간 12월1일~2019년 1월5일
12월29일 오후 5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12월7일~12월11일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우창숙)은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 한국의 좋은 점'이라는 주제로 '한국알리기 홍보콘텐츠대회'를 개 최한다. 접수기간은 12월1일부터 2019년 1월5일까지다. 샌프란 시스코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sf.org)를 참고하면 된다.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영수)는 12월29일 오후 5시 가 동빌딩 내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송년회 및 노래자랑을 갖는 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 30 Aurora, CO 8001이며 관 련문의는 720.207.3056(회장) 또는 303.257.8065(총무 정용수) 하면 된다.
콜로라도 최대 규모의 인터내셔널 마트인 H 마트 오로라점(점장 전무배)에서 올해 마지막 세일 행사인 <2018년 오로라점 단독세일 > 이벤트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12월7일(금)부터 12월11일(화)까 지 단 5일 동안 오로라 점에서만 열린다. 주소는 2751 S Parker Rd, Aurora, CO 80014이며 문의는 303. 745.4592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성탄 공연
2018년 한인 리커협회 장학생 모집
2019년 한인 리커협회 <신년의 밤>
12월9일 오후 4시
신청 마감일 2019년 1월18일
2019년 1월27일 오후 5시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송은주, 지휘자 김태현)이 오는 12월 9일 일요일 오후 4시 베다니 루터란교회에서 ‘Jesus The Perfect Gift’란 주제로 성탄 공연을 연다. 주소는 4500 E. Hampden Ave. Cherry Hills Village, CO 80113이며, 관련 문의는 970.396.9612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회장 서천용)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 지 원 하고자 콜로라도 소재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19년 1 월18일이며 이메일(krlac303@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관 련 문의는 720.340.9667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회장 서천용)는 '2019년 한인 리커협 회 신년의 밤 '행사를 2019년 1월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CDC(Coors Distributing Co)에서 연다. 주소는 5400 Pecos St, Denver, CO 80221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940.8968(강연웅) 또는 720.340.9667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한
이화여자대학교 동문회 송년회
건립 추진 위원 모집 중
12월7일 동문 자택
경복고등학교 동문회 송년회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이사회(이사장 이승우)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 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이를 함께 추진할 위원을 초빙 하고 있다. 초빙 대상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로 하면 된다.
이화여자대학교의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백홍자)가 오는 12 월7일 오후 5시30분 동문 자택에서 송년회를 갖는다. 주소는 11555 E. Powers Ave. Englewood, CO 80111이며, 문의는 303.257.5679(회장 백홍자) 또는 267.261.8907(총무 변윤미)로 하면 된다.
12월8일 서울 바베규 경복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성민기)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송년회를 12월8일 오후 5시30분 서울 바베큐 오로라점에 서 갖는다. 서울 바베큐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982.6316(회장 성민기)로 하 면 된다.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주간 포커스 신문사 직원 모집
애터미 <2018 송년회>
메디케이드 서류 작성, 매주 금요일
인터넷 방송 PD 및 기자
12월15일 오후 4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
양로보건센터인 파라다이스 실버타운에서는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메디케이드 서류 작성을 도와주고 있 다.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주소는 10691 E. Bethany Dr. #900, Aurora, CO 80014 이고, 자세한 문의는 303.210.2082(낸시김) 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No.1 한인신문사 <주간 포커스>에서 인터넷방송 PD 와 기자를 모집한다. 자유형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 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이다.
애터미 오로라센터(센터장 임경희)는 2018년 한 해를 돌아보 는 송년회를 12월15일 오후 4시에 가동빌딩 내 주간포커스 문 화센터에서 갖는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30 Aurora, Co 8001이며, 관련 문의는 206.454.9979, 206.454.9981로 하 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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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6, 2018 l Weekly Focus
IN 콜로라도
가상현실 시스템, 부동산 업계의 미래를 바꾼다 VR 고글 쓰고 개발 중인 콘도 3-D 투어 가능
태블릿을 이용해 기존 콘도를 둘러볼 수 있는 VR 이미지.
덴버의 몇몇 부동산 업체들이 신규 개발 중인 콘 도 영업에 가상현실 체험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 다. 이 시도로 인해 고객들은 가상현실 고글과 태 블릿 PC를 통해 아직 완공되지 않은 유닛들을 체 험할 수 있게 되었다. 덴버에 본사를 두고 있는 나바 부동산 개발사 (NAVA Real Estate Development)는 2019년 하 반기 완공을 목표로 196채 규모의 콘도를 개발 중에 있다. 현재 현장의 부지를 다지고, 건물의 골조를 올리기 시작하는 단계에서 영업 사무소 와 온라인을 통해 특수 가상 현실 기술을 적용해 3-D 투어(tours) 서비스를 시작했다. 나바 부동 산 개발사는 콘도가 마무리 될 때까지 이 서비스 를 통해 잠재 고객들이 콘도를 살펴볼 수 있게 지 원할 계획이다. 이 시스템은 기존의 2차원 평면도와 렌더링(구 상 단계에서 디자인 외관만을 표현하는 기법)을 들고 상상력을 발휘하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차 원이다. 고글을 쓰고, 태블렛 PC를 들고 가상 현 실 상태에서 콘도를 직접 둘러보는 방식이다. 바 닥재, 타일, 페인트 색 등 완성 상태에 구현될 세 부 사항들을 살펴보고, 페인트 색상 등의 옵션을 바꾸어서 비교해 볼 수도 있다.
가상현실 고글을 쓰고 아직 건설 중에 있는 아파트 내부를 체험하는 모습.
나바 부동산 개발사의 마케팅 이사 사라 스톤 (Sarah Stone)은 "우리는 개발의 마무리 단계 이 전부터 건물 내부로 들어가 사전 판매 활동을 시 작할 수 있는 방법을 몇 년 전부터 찾아왔다. 우 리는 무엇인가 다른 대안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그 결과 3-D 투어(tours) 서비스가 최적의 대안이 라고 판단했다. 이 시스템은 고객들이 실제로 집 안에 있는 것과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다. 고객 들은 집을 고를 때 실제로 만져보고 느끼는 방법 을 통해 보다 명확하게 판단한다”라고 말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하면 3 가지 타입으로 설계된 콘도 내부를 360도로 돌아볼 수 있다. 부엌과 욕 실 색상을 4가지 옵션들을 바꾸어 볼 수도 있고, 로비, 2층 라운지, 피트니스 공간도 체험할 수 있 다. 또한 벽면 내부를 투시할 수 있는 기능도 있 어서 각 유닛 안에 건물 지지용 기둥의 위치, 덕 트 커버 등 디자인 요소가 아닌 시설들도 확인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고급 콘도를 개발 중에 있는 레이크 하우스(Lakehouse)도 같은 서비스를 도입했다. 레이크하우스의 경우 건설 현장에서도 가상현 실 시스템으로 체험이 가능하고, 지역적으로 멀 리 떨어진 곳의 잠재 고객들을 위해서 웹 사이트
(http:// lakehouse17.com)를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게 만들었다. 레이크하우스는 이 12층 높이의 고급 콘도를 새인트 안토니 병원(St. Anthony Hospital) 캠퍼 스가 있던 부지에 건설 중에 있다. 슬로안 호수 (Sloan’s Lake)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을 갖 추고 있고, 최저 50만 달러부터 시작해서 침실이 3개인 펜트 하우스는 330만 달러에까지 이른다. 켄트우드 시티 부동산(Kentwood City Properties)의 중개인인 케빈 가렛(Kevin Garrett)과 매트 맥닐(Matt McNeill)은 고급 부동산 구매자들을 위 해 일할 때 3-D 투어 프로그램이 더욱 가치 있는 도구로 사용된다고 말한다. "고급 콘도를 구매할 때 옵션을 선택하는 것은 상당히 중요한 요소이 다. 고객들은 자신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아 도입 하기를 원하기 때문이다"라고 맥닐 씨는 말한다. 가렛씨는 “한 여성 고객에게 부엌의 싱크대 앞 에 설치된 더러움 방지판을 가상 현실을 통해서 보여줄 수 있었다. 이러한 체험을 하기 전에는 대 개 “아, 모르겠어요”라고 말을 한다. 그러나 우 리가 3-D 투어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것들이 설 치되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주면 “아, 좋아요” 라고 말할 수 있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런 신기술의 도입에 드는 비용은 저 렴하지 않았다. 나바 개발사의 경우 찰스 헬윅 (Charles Hellwig)사와 협력하여 가상 현실 기술 을 개발하는 데 3만 달러를 투자했다. 이들 업체들 외에도 몇 군데가 더 가상 현실 시 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지난 9 월 레베스코 프라 퍼티(Revesco Properties)의 CEO 리스 더간(Rhys Duggan)은 다운타운 덴버 파트너십(Downtown Denver Partnership) 포럼에서 360도 가상 현실 이미지를 사용했다. 이 프로젝트는 향후 25년 동 안 1,500만 평방 피트의 새로운 개발을 통해 덴버 의 놀이 공원으로 탄생할 예정인데, 포럼 참가자 들이 3-D 투어를 통해 이 리버 마일(River Mile) 프로젝트가 엘리치 가든 파크(Elitch Gardens Theme and Water Park) 인근 지역을 얼마나 바 꿀 수 있는지를 효율적으로 설명할 수 있었다. 콜로라도 대학교(University of Colorado Denver)의 케빈 히쓰 (Kevin Hirth) 교수는 부동산 업 계가 가상 현실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가상현실 이 새로운 출구가 될 것이라는 것은 명백해 보인 다. 특히 비디오 게임을 즐기면서 자란 젊은 세 대에게는 더욱 그렇다. 내부 공간을 따라 이동할 수 있고 다이내믹하게 모델 하우스를 볼 수 있는 것은 대단히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설명 했다. 그러나 모든 부동산 업계가 신 기술을 도입하 고 있는 것은 아니다. 일부에서는 이런 초현실적 디지털 렌더링(hyper-realistic digital renderings) 기법을 통해 적극적으로 이미지를 만들고 사용하 고 있는 반면, 일부 회사들은 여전히 전통적인 방 법의 도면작업을 선호하고 있다. 히쓰 교수는 “상대적으로 많은 자본이 투자되 는 프로젝트에 가상현실 기법이 좀 더 도입될 것 으로 보인다. 그들은 잠재적인 구매자들에게 주 방의 타일까지 디테일하게 보여줄 수 있는 도구 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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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9 $16.99 $14.99 $15.99 $11.99 $4.99 $8.99 $17.99 $13.99 $6.99 $26.99 $1.69 $1.68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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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클럽 송년회
"코트 위에서 멋진 인생 만들고, 좋은 친구도 만나"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총 176건 처리
2018년도 네 번째 운영으로 교민들 편의성 확대
지난 1일 순회영사 업무가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진행되었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클럽이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송년회를 가졌다.
테니스 동호회인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클럽 KTCC(회장 유영석)가 지난달 24일 토요일 오후 6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송년모임을 가졌 다. 이날 행사에는 정배인씨의 사회로 진행되었 으며, 총 19명의 회원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신입 회원들과 기존 회원들을 일 일이 각자 소개를 이어가며 서로에 대해 알아가 는 시간을 가지며 친목을 도모했다. 이 날 회원들 은 이구동성으로 "외로운 이민 생활 속에서 테니 스는 인생의 즐거움을 깨닫게 해 주었고,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테니스를 칠 수 있어 더없이 행복 하다" 며 테니스 동호회에 대한 애착을 전했다. 또 다른 회원은 “테니스를 통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대단히 신사적인 스포츠 이기 때문에 사람들과의 매너를 지키고 존중하 는 태도를 배우기도 한다”라고 테니스의 장점
을 설명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 KTCC는 주간 포커스 신문사 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범동포적인 한인 테니스 대회를 주최한 이후 회원 문의가 급격하게 늘었 고, 회원의 폭도 넓어졌다며 주간 포커스 신문사 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차기 회장으로 최진영씨가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최 신임회장은 "테니스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 더욱 노력할 것이며, 회원들 간의 친목 도모와 실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KTCC는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에 메도우드 레크레이션 센터(Meadowood Recreation Center)에서 모인다.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클럽 관련 문의는 720-253-9885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박준용 총영사)은 지 난 1일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콜로라 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했다. 콜로라도 지역 한인들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직접 찾아가거나 우편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마련되는 순회영사는 기존 상하반 기 각각 1회씩 운영되다 올해부터 연 4회로 확 대 되었다. 이번으로 4회째 순회영사 업무가 마 무리 되었다. 이번 순회영사 업무 역시 지난 10월과 동일하 게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링스 지역의 업무를 하 루에 실시했다. 지금까지는 9시 30분에 시작하 던 덴버 지역 업무를 30분 앞당긴 9시부터 1시 까지 진행하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는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행했다. 순회영사를 진행한 최원석 민원담당 영사는 “2016년부터 작년까 지 2년 동안 순회영사 업무를 하다가 이번에 다 시 와서 보니, 교민들 분위기가 많이 안정되고, 마음이 편안해 보였다. 아무래도 연 2회에서 4 회로 늘어나니까 확실히 도움이 많이 되는 것으 로 보인다. 예전에는 교민 분들께서 하루 종일 기다리기도 했는데, 이제는 많이 기다리지 않고 바로 바로 처리 되니까 훨씬 일이 수월하게 돌 아간다. 이전에는 대기하는 분들이 복도까지 꽉 차 있을 정도였다. 이전에는 상담도 제대로 못 해드렸는데 이제는 여유 있게 상담해 드릴 수 있어서 좋고, 저희 직원들이 일에 대한 압박감 도 훨씬 덜 하다”라고 업무에 대해 평가했다. 덴버지역과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이날 접수
된 민원은 여권 관련 42건, 영사확인 20건, 가 족관계발급 51건, 국적 30건, 호적 22건, 상담 11건 등 총 176건이다. 지난 8월보다는 133건 이 줄었고, 10월 대비해서는 84건이 감소했다. 최원석 민원담당 영사는 “콜로라도 뿐 아니라 다른 지역도 순회 영사 횟수를 늘렸다. 올 한해 민원 처리 결과를 보고 효율성을 고려해서 가 장 적절한 횟수를 찾을 예정이다. 그러나 무엇 보다도 가장 큰 목표는 국민과 동포들에게 편 의성을 더 드리는 데 있다”고 설명한데 이어 “다음 순회 영사는 연말에 계획을 잡아서 연 초에 공지를 할 예정이다. 아무래도 3월이나 4 월 정도가 될 거 같다. 총 영사관 홈페이지에 이 런 내용의 변화를 항상 게시를 하니까 잘 참조 하시면 될 것이다”라고 안내했다. 또한 최 영 사는 “복수 국적을 가진 남자들의 경우 병역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18세 이전에 반 드시 국적 선택에 대해 관심을 갖고 결정을 해 야 한다. 국적이탈을 제 때 하지 않은 경우 문 제가 많이 복잡해지고 힘들 수 있다”라고 조 언했다. 이번에도 순회영사 업무와 더불어 상항 영사 관의 자문 변호사인 김병주 변호사와 영사협 력원인 박준상 회계사가 양일간 법률 및 세무 상담도 진행하며 교민들을 도왔다. 다음 순회 영사 업무는 현재 미정이고, 내년 1월 중순에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720-2151884(박준상 콜로라도 영사협력원)에게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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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학예발표회 성료 5개 학교서 100여명 참가, 태권무부터 뮤지컬까지 다양한 무대 꾸며
새문한국학교 학생들은 멋진 탈춤을 선보였다.
성로렌스한국학교 학생들은 노래와 율동을 발표했다. 이번 학예발표회에는 5개 학교에서 8개 팀이 참여했다.
제자한국학교의 어린이들이 태권무과 뮤지컬 '선한 사마리아인'을 선보였다.
통합한국학교의 학생들이 K-Pop 댄스 공연을 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 순)가 지난 1일 덴버제자교회에서 ‘재미한국학 교 학예발표회’를 열었다. 총 5개 학교에서 100 여명의 학생들이 8개 팀으로 참가해 다양한 프 로그램들을 발표했고, 100여 명이 넘는 관람객들 이 객석을 가득 메우고 박수와 환호로 호응했다. 이 날 행사는 덴버제자교회 소속의 정혜승 씨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 도 지역협의회장은 “재미한국학교는 미국 전 지 역에 1000여 개의 회원 한국학교가 소속되어 있
다. 그 가운데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 회는 14지역의 산하 단체 중 하나이다. 우리 지 역협의회에는 9개의 회원학교가 등록되어 있고 한국어와 한국문화, 역사를 가르치고 관련 경험 을 쌓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학예회에는 여러 학교 들이 하나 되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력을 보여 줌으로써 한국어를 공부하는 데 서로 용기를 북 돋아주고자 마련되었다. 1년에 한번씩 발표를 하 는데, 다 함께 모여서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앞으로 재미한국 콜로라도 지역협의회가 더 유익 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 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이어진 학생들의 무대는 제자한국학교의 2학년 에서 5학년 어린이들이 태권무를 선보이는 것으 로 시작되었다. 제자한국학교 대표팀은 복음성가 에 맞추어 태권도를 춤으로 구성했다. 이어서 콜 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의 11학년 이대한 학생이 직접 쓴 시 ‘엄마에게’라는 편지 글을 낭송해 감동을 안겨주었다. 이 다음으로는 성로
렌스 한국학교의 중고등학생 8명이 소방차의 '어 젯밤 이야기'를 부르며 율동을 했다. 이 팀은 매 주 토요일 10주 정도 열심히 연습을 한 실력을 가감없이 발휘했다. 이어진 무대는 제자한국학 교 보조교사들이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 에 맞추어 인간을 구원하신 하나님의 놀 라운 은혜를 몸으로 찬양하는 찬양 댄스로 무대 를 꾸몄다. 그 다음은 새문한국학교 중고급반과 성인반이 함께 탈춤 공연에 나섰다. 이들은 이 발표를 위해 서 ‘3주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각자의 개성을 담아 직접 만든 탈을 만들었고, 퓨전 국악 ‘뷰티 풀 코리아’에 맞추어 탈춤을 추며 흥겨운 무대 를 꾸몄다. 이어서 통합한국학교의 K-Pop 동아 리 6명이 K-Pop 댄스 공연을 했다. 리더 제나 마 이어스와 정주연으로 구성된 이 팀은 모모랜드 의 Baam, 세븐틴의 박수, BTS의 아이돌 곡에 맞 추어서 화려한 댄스를 선보였다. 이 다음은 덴버 제자한국학교 학생들이 뮤지컬 ‘선한 사마리아 인’을 선보였다. 1학년부터 6학년까지 10명의 학생들이 성경의 누가 복음 10장의 내용을 뮤지 컬로 구성해 진정한 이웃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 을 던졌다. 뮤지컬 공연에 참여한 제자한국학교 1 학년 이예령 학생은 “이번 학예회를 통해 한글 을 재밌게 익히고, 공연을 통해 자신감을 키울 수 있어 좋았다”고 참가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 공 연은 쥬빌리 앙상블의 이수아 학생이 25현 가야 금으로 '도라지 변주곡'을 연주하며, 그 동안 갈
고 닦은 실력을 뽐냈다. 이날 행사는 참가자 전원 이 ‘독도는 우리 땅’ 노래를 다 같이 부르는 것 으로 마무리 되었다. 또한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 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경품을 제공했고, 학예 발 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 품을 증정했다. 또한 성로렌스 한국학교의 이승 연 교장, 제자한국학교의 이기화 교장, 콜로라도 스프링스 통합한국학교의 이미희 교장, 콜로라도 통합학교의 장문선 교장,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의 김경실 교장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김경실 한인기독교회 한국학교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공연 준비를 했다는 게 느껴졌다. 모두들 너무 잘 했다. 쥬빌리 앙상블의 이수아 학생의 가야금 연 주도 그렇고, 뮤지컬, 케이팝 공연 등 모두 다 훌 륭했다”라고 행사를 관람한 소감을 밝혔다. 유미순 콜로라도 지역협의회장은 “올해가 세 번째 행사이다. 그런데 매년 학생들의 열기가 더 뜨거워지고, 더 잘하는 것 같다. 작년보다 실력이 월등히 향상된 것이 느껴졌다”라고 말하며 “학 생들 공연을 보면서 마음이 뭉클해졌다. 한국어 에 관심을 갖고, 이렇게 노력한다는 게 너무 감사 하다. 이에 이어 유 회장은 “교사들이 다들 독립 투사 같은 마음으로 봉사로 일을 하고 있다. 더 많 은 지원과 후원금을 보태주시면 학생들의 다양한 행사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당 부의 인사를 남겼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 역협의회 관련 문의는 720-252-3295(유미순 회장)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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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애터미 오로라 센터, 은혜양로보건센터서 마사지 강좌 열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콜로라도서 2명 사망
평생 처음 받는 마사지에 어르신들 행복감 만끽
동물 보호 단체들 백신 연구에 반대
애터미가 은혜양로보건센터 어르신들에게 마사지를 해드렸다.
애터미 오로라센터(센터장 임경희)는 11월 27 일 은혜양로보건센터(원장 이재우)에서 어르신 들을 위한 얼굴 마사지 강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애터미 임경희 센터장 등은 30 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피부 관리 법과 얼굴 마사지 법 등을 소개하고 직접 마사지 를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어르신들 은 생전 처음 마사지를 받아 보면서 즐거운 모습 을 보였다. 애터미 측은 “어르신들을 공경해야 하는 일은 당연한 것이고, 지난 1월에 어머님이 돌아가셨다. 그리고 임경희 센터장의 어머님도 한국에 계셔서 오랫동안 뵙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부모님을 생 각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해보자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그런데 다들 환영해주시고,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어 하셔서 더 보람을 느끼 게 되었다”고 행사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애터미 측은 이날 30여 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 로 필링젤을 손에 발라 각질을 제거하고, 얼굴에 는 마스크 팩으로 마사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 마스크 팩은 얼굴에 바르면 마스크를 쓴 것처럼 굳으면서 보습효과, 얼굴 빛 개선, 주름 제거 등 의 효과가 있다. 마사지가 끝난 뒤에는 로션을 발 라드리고, 원하는 분들의 경우 입술 화장 서비스 도 제공했다. 또 애터미 임경희 센터장은 강의를 통해 겨울
철 피부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임 센터장 에 의하면 우선 겨울에는 신진대사가 떨어지기 때문에 각질이 더욱 두껍게 쌓인다. 따라서 필 링젤 같은 것으로 각질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 두 번째는 겨울철에 피부 건조가 보다 심해지기 때문에 샤워를 너무 자주 하지 말고, 샤워 시간 도 짧게 할 필요가 있다. 뜨거운 물과 수증기가 몸의 때를 불리면서 피부의 천연 보습막까지 제 거해버려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세 번째는 마스크 팩으로 수분을 충분히 제공하고, 영양크림을 좀 더 많이 사용해서 유분을 함께 제공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건조한 기후를 이 기기 위해 가습기를 통해 습도를 유지해야 피부 도 더 촉촉해질 수 있다. 은혜양로보건센터의 이재우 원장은 “처음 시 도한 마사지 프로젝트였는데 굉장히 좋았다. 남 자 어르신들은 물론이고, 여자 어르신들이도 평 생 처음 얼굴 마사지를 하시니까 다들 굉장히 좋아하셨다. 얼굴 팩을 붙이시고는 서로들 보 시면서 웃으시고, 서로 몰라보는 거 아니냐는 농담도 하시면서 행복해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상당히 좋은 기획이었다고 생각되었다”라고 말했다. 애터미 관련 문의는 206-454-9979, 206-454-9981로 하면 되고, 은혜양로보건센 터 문의는 303-750-0036으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미국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West Nile Virus)가 1999년에 처음 발생한 뒤로 꾸준히 감염자 가 발생하고 있다. 올 해에는 전국적으로 2,300 명 이상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에 감염되었고 110명이 사망했다. 콜로라도 주에서는 2002년에 처음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의 징후가 발견되기 시작해 올 해 94명이 감염되었고, 이 가운데 2명 이 사망했다. 이러한 상태에 대해 전문가들은 “ 바이러스가 아직까지 남아있을 것으로 보고 있 으며, 이는 우려할 수준”이라는 의견을 제시하 고 있다. 두 명의 사망자는 콜로라도의 언론인 중의 하나 인 애드 마스턴(Ed Marston)과 클라크 마틴(Clark Martin)이었다. 클라크 마틴은 35년 동안 덴버시 보안국(Denver Sheriff Department) 소속이었다. 그는 60대가 되어서도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 을 유지했고, 일주일에 6일을 운동할 정도로 전 혀 신체적인 쇠약 증상도 없었다. 마틴 씨는 갑자 기 병이 났고, 의사들은 치료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으나 치료 방법은 없었고, 결국 10월 28일 63 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였던 것이다. 마틴 씨의 딸 카틴 루세로 (Katyn Lucero)는 “사람들은 어떤 일이 일어나 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 하지만 치료 방법이 없는 병이라는 것을 알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는 모기가 활동 중인 6월부터 10월 초까지 주로 활성화된다. 잠복기는 짧으면 3일, 길면 14일로 감염자의 80%는 아무런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열, 두통, 몸살, 구토, 설 사를 포함한다. 드물게는 클라크 마틴의 경우와
같이 중추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질병관리본부는 말했다. 백신과 치료약은 현재 개발 중에 있으나 효과가 확실한 것은 아직까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모 기에 물리지 않는 예방법이 가장 중요하다. 콜로라도 공중보건환경부(Colorado Department of Public Health and Environment.)의 전 염병 전문가인 제니퍼 하우스(Jennifer House) 박 사는 “모기의 종과 기후를 포함한 여러 요인들 이 콜로라도에서 바이러스가 더 잘 적응하게 만 든다”고 말했다. 주 정부 전문가들은 바이러스에 대해 더 많은 연 구를 시도하려 하나 PETA 등의 동물 관련 단체 는 지난 달 콜로라도 주립대학에 야생 조류들의 감염 연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서신을 보내 기도 했다. 그러나 콜로라도 주립대학은 해당 연 구가 인간과 동물의 생명을 구하는 데 필수적이 라고 반박했다. 그러나 클라크 마틴의 가족들은 바이러스에 대 한 치료법을 찾을 때까지 이 연구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반격하고 있다. 루세로 씨는 “동물단 체의 항의에 대한 소식을 듣고 목소리를 내야 한 다는 압박을 느꼈다”고 말하며, 한때 활동적이 고 활발하던 아버지가 바이러스에 의해 급격하게 쇠약해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의사들이 아버 지의 병의 원인을 찾아냈지만 결국 치료할 수 있 는 방법이 아무 것도 없었다는 것도 보게 되었다. 나는 웨스트 나일 바이러스 연구 책임자에게 이 메일을 보내서 테스트를 계속 하는 것이 좋다 라 고 말했다. 웨스트 나일은 통제할 수 없는 질병이 기 때문에 이 연구가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한 다”라고 전했다. 2002년 처음 콜로라도에서 웨스트 나일 바이러 스가 나타났을 때 사람과 조류 및 다른 야생동물 들이 면역력이 없었고, 그 결과는 참혹했다. 이후 웨스트 나일은 이제 풍토병으로 변했다. 루세로 씨는 “이 바이러스는 2003년만큼 문제가 되지 는 않겠지만, 결코 사라지지는 않을 것이다. 그렇 기에 이제는 이것을 바꾸어야 한다”라고 강조했 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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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기독교회, 제 9회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금 수여 교도소 선교, 장애인 선교, 한국학교 등 4개 단체 선정
제9회 KCC 비영리단체 후원금 전달식이 주일예배 중에 진행되었다.
한인기독교회(담임목사 송병일)가 지난 2일 제9회 비영리봉사단체 후원행사를 갖고 4개 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이번에는 총 여섯 단체가 신청을 했으며, 이 가운데 선정 기준에 부합한 단체들을 심사해 변화 프로젝트 교도소 문서 선교(이영희 목사), JD Kim Ministries (김 지훈 데이비드 목사),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장문선 교장), 그리고 성시화운동 콜로라도 지 부(성철 목사)을 선정했다. 한인기독교회 선교부 관계자는 “이 사역은 한인기독교회가 덴버 지역사회를 위해서 봉사 하는 비영리단체들에게 후원금을 지원하여 교 회도 섬김 사역에 동참함과 동시에, 지역 단체 사역 활성화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온 성도들이 정성으로 후원하는 의미있는 사역” 이라고 후원 취지를 설명했다. 후원금을 받은
단체들도 이러한 취지에 맞게 지역 사회와의 결 속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대한 공헌에 힘쓰면 서 궁극적으로 콜로라도 한인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후원금을 받은 JD Kim Ministries 측은 "한인기독교회에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 다. 그동안 장애를 가진 분들을 위해서 나름 홍 보를 하고 역량을 키우려는 노력을 하고 있는 중 에 이렇게 힘을 모아 주시니 그 기대에 부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장애를 가진 분들이 건강한 분 들과 동등한 입장으로 활동하시기 바라고 있고, 지금까지는 주로 미국 교회를 통해서 활동을 하 고 있다. 하지만 한인 사회에도 장애를 가진 분들 과 가족분들이 어려움 속에 있음을 알고 있다. 미 국인들은 기관을 통해서 도움을 받기도 하지만 한인들은 언어적인 문제를 비롯해서 바쁜 생활
로 인해 도움의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이 계신 것으로 알고 있다. 이런 분들께 좀더 도움이 되 기를 희망하고 있다. 또한 기독교 신앙을 갖지 않은 분들과도 접촉을 긴밀히 할 수 있는 방안 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데 대해 송병일 담임목 사는 "비영리단체들은 대부분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설립된 단체들이다. 그러나 이 분들이 하는 활동을 우리 신도들이 구체적으로 알 수 없고 또 직접 참여할 수 없기 때문에 이 단체들을 돕는 방법을 통해서 교인 들이 간접적으로 동참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매 년 비영리단체 후원금 지원 행사를 벌이고 있 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서 송 목사는 " 지 원금을 수여한 단체들은 활동 결과를 보고하 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후원금을 수여 한 단체들이 어떤 단체인지, 어떤 활동을 하는 지를 교인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고 있다. 그 럼으로써 우리 교인들이 사회 구석구석에서 어 려운 사람을 돕는 일들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 는지를 알 수 있는 계기가 되고, 교인들이 봉사 하는 마음을 고양시키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KCC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의 목적은 첫째, 한인사회를 섬기는 비영리 단체들의 봉사를 향 상시키고 확장시키기 위해, 둘째, 미주 한인사 회와 주변의 사회들을 좀 더 잘 섬기기 위해, 셋 째, 지역사회를 위해 애쓰는 단체들의 힘을 강 화하고 덴버 교외를 포함한 전 콜로라도 지역 에 살고 있는 미주 한인들의 삶의 향상에 기여 하는 데 있다. 후원금 신청은 반드시 한인 단체가 아니더라 도 한인이 소속되어 있거나 활동을 하고 있으 면 가능하다. 비영리 봉사단체 후원활동에 관 심 있는 경우 이메일(ot@kccdenver.org)로 문 의하거나 303-931-1813(최미영 권사)로 연 락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한국알리기 홍보콘텐츠대회
"한국의 좋은 점"
.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은 한글학교 및 미국 정규 초중등학교 한국어반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어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 도하기 위하여 '한국알리기 홍보콘텐츠대회'를 개 최한다. 우창숙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은 "이 대 회를 통해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학생, 학부모 들의 관심을 유발하고, 학생들이 직접 동영상을 만들면서 한국에 대해 배우고, 한국을 알리는 효 과를 거두기 기대한다"고 전했다. ▶참가대상 : 북가주, 콜로라도, 유타, 와이오 밍 지역의 한글학교 및 정규 한국어반, 한국어강 좌에 소속되어 있는 초, 중, 고생 및 일반(대학생) ▶작품주제 : “한국의 좋은 점”(Things that I like about Korea) ▶내용 : 선택한 주제와 관련한 내용(한국어, 드 라마, K-Pop, 음식, 문화, 교육, 경제 등)을 학생 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롭게 구성·제작하되, 한국 관련 내용이 긍정적으로 언급되어 교육·홍보용 으로 활용 가능하여야 함 ▶접수 기간 : 2018. 12. 1(토) ~ 2019. 1. 5(토) ▶수상자 발표 및 시상 : 2019. 1. 30(수) 13:30 ▶자세한 내용은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 홈 페이지(www.kecsf.org)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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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정보
‘대학 비용’은 현실 … 미리 충분히 이야기하라 장학금이나 그랜트 뺀 순비용으로 계산
대학 진학에 대해 학부모와 자녀가 나눠야 할 대 화는 풍성하다. 하지만 여기서 빠뜨려서는 안 되 는 것이 바로 학비를 포함한 비용이다. 이런 논의 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막상 대학 합격 통지서 가 여기저기서 쇄도하지만 학비를 어떻게 지불할 것인지에 대한 플랜이 없다면 막막하기만 할 것 이다. 특히 빠듯한 살림살이로 천정부지로 치솟 는 학비를 감당하기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대학 진학을 앞둔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짚고 넘어가 야 할 사항들을 묶어봤다. ▲대학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모든 사람이 다 대학에 가야 하는 것은 아니다. 엄밀하게 말하면 대학 진학은 인생에 있어 ‘필 수’가 아닌 ‘선택이다. 이런 점에서 내가 대학 에 가면 어떤 것을 배우고 무엇을 얻게 될 것인지 에 대해 한 번쯤은 곰곰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무작정’ ‘남들이 가니까 나도 간다’식의 사 고로 대학을 가는 학생들의 경우 적성에 맞지않 아 전공을 바꾸거나 다른 학교로 편입도 하게 된 다. 아까운 돈과 시간을 들여 너무 많은 수업을 듣 기도 한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39%의 학생만이 4년 안에 대학을 졸업한다는 통계도 나와 있다. 대학 진학까지 몇 년이 남은 고등학생들이라면 자원봉사나 파트타임 혹은 잡 셰도윙 등의 경험
을 통해 어떤 적성을 갖고 있고 자신에 게 적합한 직업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 하고 그러기 위해서 꼭 대학에 가야하는 것인지 진학하게 된다면 어떤 전공을 할 것인지에 대해 플랜을 세워보는 것도 좋 을 것이다. ▲대학 비용은 얼마나 들까? 대학 입학 후에 들어가는 비용은 등록 금 외 기숙사비, 책값, 용돈 등 다양하다. 예를 들어 등록금이 비싼 대학의 경우 학 교측에서 제시하는 학비인 스티커프라 이스(sticker price)만 내고 다니는 학생 은 거의 없다. 총 비용은 자녀가 대학에 들어간 뒤 들 어가는 모든 비용을 말하는데 여기에는 가족의 재정 상황, 학생의 학교 성적, 학교에서 제 공하는 보조금과 장학금 등 여러 요인들과 밀접 한 관계가 있다. 실제 들어가는 총 비용을 계산하려면 ‘순 가 격’(net price)을 먼저 알아야 한다. 순 가격은 장 학금이나 그랜트를 빼고 학생이 내야할 금액이 다. 2011년 이후 연방 재정보조 시스템에 참여하 는 대학들은 학교 웹사이트에 이런 순 가격 계산 기를 갖추고 있어 이를 활용하면 된다. 이 계산기 에 재정 상태와 장학금 등에 영향을 미치게 되는 GPA 및 SAT 점수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순 비용 예상치가 나온다. 물론 여기에는 학비 융자는 포 함되어 있지 않다. 대학이 합격을 승인하고 공식적인 학자금 지원 액수를 알려주기 전까지 아주 정확한 비용을 알 수는 없겠지만 순 비용 계산기를 통해 대략 최종 적으로 부모가 어느 정도의 지출을 해야 하고 또 얼마큼을 빌려야 할 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생기 게 될 것이다. 또 타주에 있는 주립대라면 지금 거 주하는 지역의 사립대보다 비용이 더 들 수도 있 다. 재학 기간도 감안해야 한다. 한 조사에 따르 면 4년 안에 졸업하는 학생은 6년 안에 졸업하 는 학생보다 평균 40% 가량 부채가 적은 것으 로 나타났다.
▲연방정부 지원은 얼마나 받을까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연방정 부 재정 지원이다. 얼마나 보조를 받을 수 있는 가에 따라 학비 플랜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이 궁금하다면 연방교육부의 ‘FAFSA4 caster’(https://studentaid.ed.gov/sa/fafsa/estimate) 툴을 이용하면 된다. 연방정부 그랜트, 융 자, 워크 스터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자격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다. 이 툴은 연방 정부의 각종 지원에 대해 안내하며 대학별 순 가 격 계산기와 함께 사용하면 더 구체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11학년이 시작될 때 무료연방학자 금지원서(FAFSA)를 작성하는 것도 잊으면 안 된 다. FAFSA는 연방정부 지원 외 주립, 사립 등 많 은 대학들이 장학금이나 보조금 및 대출 자격을 결정하는 기준이다. FAFSA 신청은 빠르면 10월 에 제출할 수 있다. 지레짐작으로 연방정부 재정지원을 받기 힘들 것이라고 속단하고 아예 FAFSA 원서 제출을 포 기하는 것은 금물. 거의 모든 사람이 서로 다른 타 입의 연방 학자금 융자를 받을 자격이 되기 때문 이다. 베니핏 자격 조건이 획일적인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학자금 융자를 결정짓는 가장 큰 요인 은 부모 및 학생 수입과 자산이지만 여기에서 가 족의 사이즈, 대학생 자녀 수, 학부모 연령 등을 모두 고려한다. 부모의 나이가 많을수록, 그들의 재산은 재정 보조 계산에서 더 적은 비중을 차지 한다. 나이 든 부모들도 은퇴를 위한 세이빙이 필 요하다는 것을 감안하기 때문이다. ▲재정보조는 4년간 지속되나? 대학으로부터 재정 보조를 받고 입학한다고 해 서 안심할 수 없다. 일부 대학들은 등록률을 높이 기 위해 신입생에 한해 좀 더 푸짐한 장학금과 재 정보조를 내세우기도 한다. 이런 점에서 학교의 재정보조가 4년간 지속되 는지가 중요하다. 특히 재정 보조를 계속 받기 위 한‘조건’을 체크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성적 장학금인 메릿 스칼라십(Merit-Based Scholarship)의 경우 매년 어느 정도의 성적을 유지해야
하는지를 확인한다. 또 후한 체육 장학금을 받는다면 부상 등으로 인 해 활동이 불가능한 경우의 베니핏 제공 여부를 알아야 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에 대비한 비상플 랜도 마련해야 한다. 재정 보조와 장학금의 액수가 4년 내내 유지 된다고 해도 등록금은 매년 혹은 추후에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도 감안해야 한다. 또 연 방정부의 재정 지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매년 FAFSA를 신청해야 한다. 경제상황이 바뀌면 지 원 금액도 변경될 수 있다. ▲졸업 후 감당할 대출액은 얼마인가? 자녀가 대학을 졸업한 후에 감당할 수 있는 대출 액은 얼마 정도인지도 가늠해 보는 것이 좋다. 자 칫 사회에 첫 발을 내딛기도 전에 빚더미에 먼저 올라앉게 되는 수도 있을 테니까. 여기에는 정확한 액수 산정은 힘들지 몰라도 경 험의 법칙을 통해 대략의 숫자를 파악할 수 있을 것이다. 전문가들은 한 학생이 받은 학자금 융자 총액 은 그가 대학을 졸업한 후 새내기 직장인 때 받는 연봉을 초과하지 않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한 다. 전국 대학직원 협회에 따르면 대졸자 평균 초 봉은 5만달러 정도. 하지만 장래 직업에 대해 아 직 결정이 내려지지 않은 상태라면 이 액수는 조 금 더 낮춰 잡는 것이 낫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 언이다. 예를 들어 대학 졸업 후 5만 달러를 벌지만 그만 큼 빌렸다면 6% 이자율로 가정하고 10년간 상환 한다고 할 때 월 555달러씩 갚아야 한다. 연 급여 의 13%에 달하는 액수다. 또 가능하면 프라이빗 론은 피하는 편이 좋다. 연방대출의 경우 유연한 상환 계획이 있고 일정 조건만 충족되면 연기 또는 융자 탕감 옵션과 같 은 소비자 보호 조항이 들어 있다. 하지만 프라이 빗 론의 경우 종종 더 낮은 금리로 고객을 끌어들 이지만 경제적 상황으로 페이먼트가 힘들어질 경 우 상대적으로 더 엄격한 조건을 들이대며 구제 옵션도 더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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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중환자실에서 본 세상 에콰도르 선교사 임동섭 목사
장인어른께서 입원하셨다는 전화를 받았 습니다. 한국에 갈 수 있는 가장 빠른 비 행기를 알아봤습니다. 2018년 11월 6일 (화) 아침 일찍 덴버를 출발했습니다. 수 요일 밤에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병원으로 갔습니다. 장인어른은 'O'대학병원 중환자실에 계 셨습니다. 코에는 음식물을 주입하는 줄 이, 입에는 산소가 들어가는 줄이, 어깨에 는 각종 약물을 주사하는 줄이, 침대 옆에 는 소변을 받아내는 줄과 주머니가 달려 있었습니다. 며칠 후에는 목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입 으로 들여보내던 산소를 목에 낸 구멍으로 산소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늑막에 물이 차서 양 옆구리에 관을 넣어 늑막에 찬 물 을 빼내고 있습니다. 등의 욕창의 피고름 을 관을 넣어 빼내고 있습니다. 한 달이 지 난 지금은 스스로 숨을 쉬시기 때문에 산 소를 공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매일 1~2 시간 휠체어를 타십니다.
처남과 아내가 24시간씩 교대로 간호를 하 고 있습니다. 저는 매일 낮에 병원으로 출근 (?)을 하고 있습니다. 중환자실에는 모두 7 침대가 있습니다. 상태가 나아지면 일반 병 실로 옮깁니다. 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간 호사들은 24시간 3교대로 근무한다고 합니 다. 근무 전 1시간 먼저 와서 인수인계를 합 니다. 퇴근 시에도 1시간 인수인계를 합니 다. 즉 10시간을 근무하는 셈입니다. 간호사들의 업무는 중노동이었습니다. 침 대마다 앞에 환자의 산소공급 상태와 맥박 상태를 보여주는 기계가 있습니다. 이상이 있으면 간호사가 달려옵니다. 급히 가래를 빼내야 하고, 대부분 신경외과 환자들이므 로 대소변, 2시간마다 체위변경 등 힘이 많 이 드는 업무였습니다. 그런데 언제나 싫은 기색이 없고 오히려 밝은 미소를 띠고 근무 하고 있습니다. 하나같이 얼굴이 예쁩니다. 산뜻한 디자인의 간호사복을 입고 근무하 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장기 입원환자들이 많기 때문에
이런저런 얘기들이 오고갑니다. 대부분 자 녀들이 한참 열심히 일할 때이기 때문에 간 병하기가 어렵습니다. 자녀들이 교대로 간 병하기도 하고 많은 분들이 ‘간병사’를 쓰기도 합니다. 간병사들은 24시간 근무합 니다. 개인적으로 일하는 간병사들은 거의 없고 대부분 회사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환 자가 간병사를 지정하지 않으면 회사에서 순번대로 간병사를 파견한다고 합니다. 일 반적으로 하루(24시간) 근무에 10만원이라 고 합니다. 중환자실은 치료비용이 많이 나옵니다. 보 험에서 80%를 담당해도 매일 20만 원 정도 의 치료비용을 환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간 병사까지 쓰면 하루에 30만 원 가량이 듭니 다. 치료될 가능성이 없어도 치료를 해야 합 니다. 왜냐하면 병원에서 치료를 하지 않아 환자가 죽게 되면 병원이 책임을 져야하기 때문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퇴원을 시키지 않습니다. 의사는 본질적으로 환자를 살리 는 직업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합니다. 자녀 도 최선을 다하기 때문입니다. 병원에서 나가는 길은 두 가지입니다. 치 료가 되어 퇴원을 하던지 그렇지 않으면 ‘ 요양병원’으로 옮깁니다. 병원에서 더 이 상 치료할 것이 없으면 요양병원으로 옮깁 니다. 병원보다는 3분의 1가격이라고 합니 다. 의학적으로 살아날 가능성이 없는데 고생 하며, 쓸데없는(?) 치료비용을 지불하지 않 으려면 의식이 있을 때 확실하게 유언(장)을 기록해 놓아야 합니다. 상속도 마찬가지입 니다. 많은 가족들이 상속 때문에 싸운다고 합니다. 심지어 우애가 좋다고 소문이 난 집 안도 상속 문제로 싸운다고 합니다. 그러므 로 유언장을 작성할 때 유산문제도 자세하 게 기록해 놓아야 합니다. 필수적으로 기록 해야 할 사항은 이름, 주소, 날짜, 구체적인 내용, 서명(날인), 증인 2명이 있어야 하며
꼭 봉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K씨의 아버지가 입원을 했습니다. K씨의 아버지는 유언장을 작성하지 않았으며 지 금 의식이 없습니다. K씨의 아버지는 여러 사람에게 돈을 빌려주었는데 의식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는 갚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돈 을 받으려면 ‘후견인’의 자격을 갖추어 야 합니다. 후견인이 되려면 형제들이 K씨 가 후견인이라고 사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K씨는 형제들의 우애가 좋아서 모두 사인 을 해줄 것으로 기대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상속문제가 있기 때문인지 한 형제가 동의 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수억 원의 빚을 받지 못할 뿐만 아니라 수억 원의 상속 세금 을 내야 한다고 합니다. K씨는 수억 원의 돈 보다는 우애를 잃지 않는 것이 좋다고 생각 하여 후견인 건은 잊었다고 합니다. H사장은 큰 공단을 건설하다가 부도가 났 습니다. H사장은 소송을 당할 것이 확실했 습니다. H사장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주식 을 아들에게 증여했습니다. 그리고 아들이 용돈을 주기로 구두로 합의했습니다. 그런 데 아들이 용돈을 줄이다가 최근에는 용돈 을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결국 H사장은 아 들을 상대로 증여무효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어제 옆 침대에 새로운 환자가 입원했습 니다. 계속 큰 소리로 욕을 하면서 불평하 기 시작했습니다. 간병하러 온 부인도 조용 히 있으라고 욕을 했습니다. 의식이 없어도 표정을 보면 지나온 과거가 얼굴에 나타나 는 것을 봅니다. 주일에는 병상에서 장인어른과 아내랑 예 배를 드립니다. 작은 목소리로 찬송을 부릅 니다. 예배 중 3곡의 찬송가를 부릅니다. 아 내가 (대표)기도를 드립니다. 제가 성경을 읽고 설교를 합니다. 예배를 드릴 때 장인 어른은 눈물을 흘리기도 하시고 표정이 밝 아지시기도 합니다. 축도를 하고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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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재무회계 (financial accounting) 관련 이슈모음 III
삼성 바이오로직스 관련
지난 11월 중순 한국 금융위원회는 여러 번의 재감리 과정을 거쳐서 삼성 바이오로 직스 (Samsung Biologics Co., Ltd)가 고 의적인 분식회계를 통하여 2015년 재무 제 표에 투자이익을 반영하였다고 발표했습 니다. 그 결과 시가총액 (market capitalization) 6위인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주식 은 주식시장에서 매매 거래 정지 처분을 받 았으며 5만여명이 넘는 삼성 바이오로직스 의 소액 투자자들의 재산권이 제한받고 있 는 상태입니다. 이번 컬럼에서는 삼성 바이 오로직스 관련 분식회계의 핵심 쟁점에 대 하여 이해하기 쉽게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지난 2011년 삼성 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 Co,. Ltd) 를 설립하고 이듬해 업계 선행 기술을 보 유한 미국 회사인 바이오젠(Biogen Inc) 을 투자자로 참여시킵니다. 이 당시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삼성 바이오에피스의 지 분 91.2%를 소유였고 바이오젠은 2018 년 12월 31일이전에 삼성 바이오에피스 지 분 49.9%를 확보할 수 있는 콜 옵션 (Call Option)을 가지게 됩니다. 분식회계 의혹은 2012년부터 2014년 까지 매년 적자를 내던 삼성 바이오로직
스가 2015년에 흑자를 내 면서 불거지기 시작합니다 (2012/13/14년 (적자): 740 억/1,400억/990억, 2015 년 (흑자): 1조9004억원 2016/17년 (적자): 176억/96 억원). 또한 2015년 제일모 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이슈 와 맞물려서 삼성바이오로직 스의 최대 주주인 제일모직의 가치를 올리기 위하여 삼성바 이오로직스의 실적이 부풀려 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과 2016년 삼성 바이 오로직스의 코스닥 상장과 관련하여 상장 조 건을 맞추기 위한 의도적인 것이 아니냐는 의 혹으로도 연결됩니다. 핵심 쟁점은 삼성 바이오로직스의 2015 년 실적입니다. 2015년 삼성 바이로직스의 손익계산서를 분석해 보면 영업에 따른 실 적은 2012년부터 2016년까지 계속 적자이 며 특히 2015년은 영업 적자가 가장 큰 해 입니다 (2012~2016년 영업적자액 (억원): 83/146/120/204/30, 2017년 흑자 65억). 따 라서 2015년의 1조9천억원의 순이익은 영업 이외 활동에 인한 수입이며 대부분이 삼성바 이오에피스에서 흘러 들어온 지분법 투자 수 익입니다.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종속회사 (subsidiary) 로 인식되던 삼성 바이오에피스를 바이오젠 이 콜 옵션을 실행할 여지가 있다는 이유로 2015년부터는 관계회사 (Related party)로 인식하게 됩니다. 종속회사라 함은 일반적으 로 투자자가 과반수 이상의 지분을 보유함으 로써 경영의 중요한 사항을 독자적으로 결정 할 수 있는 회사를 말하며, 회계처리는 '연결 (consolidation)'이라는 개념으로 자산및 부 채와 모든 수익을 장부가액으로 계상하게 됩
니다. 반면 관계회사는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20~50% 정도의 지분을 보유하거나 이에 상 응한 제한적인 영향력을 경영에 행사할 수 있는 경우에 적용되며, 회계 처리는 '지분법 (Equity Method)'이라는 개념으로 피투자회 사의 시장 혹은 공정 가치 (market/fair value)로 인식하게 됩니다. 2015년 말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장부가액은 약 2905억원이었으며 공정가액은 약 4조805 억원이었고, 삼성 바이오로직스는 2015년부 터 삼성 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인식하 면서 약 2조원 이상의 지분법 투자 이익을 내 게 됩니다. 금융당국에서는 2015년에 삼성바 이오직스가 삼성 바이오에피스를 관계회사로 인식한 것이 여러 정황을 통하여 고의적인 분 식 회계라고 결론을 진 상태이며, 삼성 바이 오로직스는 행정 무효 소송을 낸 상태이기 때 문에 이제 결론은 한국 사법부의 판단으로 넘 어간 상태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가치와 경영자의 평가는 기 업의 재무건정성 및 이익 등에 따라 결정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경영자는 자산과 이익을 좋 게 보이려고 합니다. 반대로 법인세를 줄이 거나 비자금 조성 목적이라면 비용 등을 과 대 계상하여서 이익을 줄이려고 합니다. 이 와 같이 어떤한 목적을 위하여 경영자가 기 업 재무제표의 정보를 고의로 조작하는 행위 를 분식 회계라고 하며 이는 중범죄에 해당하 는 사항이며 회계 정보의 신뢰성을 심각하게 회손하는 행위입니다. 정보의 '신뢰성(Reliability)' 이란 회계기준의 기본적인 요소 중 하나입니다. 이는 회계정보는 주관적인 요소가 배제되어 야 하며, 다른 사람이 동일한 경제적 사건을 동일한 측정 방법으로 각각 독립적으로 측정 하더라도 같은 결과가 나와야 하며, 의도적으
이승우 회계사 로 미리 예정해 놓은 특정 결과를 가져오게 하거나 이용자에게 특정한 행동 양식을 유 발하게 하는 요소를 배제하여야 한다는 의 미입니다. 미국에서는 2000년 초에 있었던 엔론 분 식회계가 대표적인데 결국 엔론은 파산했으 며 그 당시 관련 경영진은 징역 20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 받았고 분식회계를 눈 감았던 당시 세계 최대 Accounting Firm 이었던 Arthur Andersen 역시 각종 규제로 인하여 파산하게 됩니다. 엔론사태 이후 미국은 대 대적으로 기업회계 및 감사 기준을 개혁하 게 되었고 (Sarbanes-Oxley Act of 2002), 이는 강력한 규제 및 감독을 통하여 분식회 계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제도적인 장치 를 마련하는 결과를 낳게 됩니다. 한국 경제의 대기업 의존도는 세계 최고 수준이며 국가 및 국민 정서상으로도 대기 업 편의를 봐 주는 사례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국 사회가 좀 더 성숙하고 발전된 사회가 되기 위하여 더 이상 경제적인 이익 을 최우선시 하지 않는 사례가 되었으면 하 는 바램입니다. 이승우 공인회계사, 303-683-2436 / leesaccounting@outlook.com / 위의 내용은 일 반적인 정보 제공 목적으로 작성 되었습니다. 따 라서 회계/세무/법률적인 조언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Copyright ⓒ 2016 by Seung-Woo Lee, CPA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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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파라다이스 실버타운, 추수감사절 파티 열어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땡스기빙데이 파티
미국식 식사 나누며 명절 분위기 만끽
가족, 친지 초대해 즐거운 시간 함께 나눠
파라다이스 케어센터의 주방장이 터키요리를 들고 추수감사절 파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양로보건센터 파라다이스 실버타운이 지난 달 23일 추수감사절 파티를 열었다. 30여 명의 한 인 회원들은 칠면조 요리와 매쉬드 포테이토, 펌 킨 파이 등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고, 주 방장이 잘 구워진 칠면조를 들고 각 나라별로 모 인 회원들 방을 돌아다니며 흥겨운 축제 분위기 를 연출했다. 지난 5월 처음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한 파라다이스 실버타운의 정식 명칭은 ‘파라다 이스 컴포트 어덜트 데이케어(Paradise Comfort Adult Daycare)’이며 이미 14년 전에 미국인들 을 상대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금 현재는 미국 인 회원들이 140명에 달하고, 베트남 회원들도 모이고 있다. 이들은 한 건물에 있지만 각 민족 별로 독립된 공간을 사용하고 있어서 각 커뮤니 티들이 서로 침해하지 않는다. 또한 미용실, 컴퓨 터실, 도서관, 당구장, 가라오케 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서 회원들의 편의를 돕는다. 한인 코디네이터를 맡고 있는 낸시 김 씨는 “파 라다이스 데이케어 센터가 14년 동안 쌓아온 노 하우로 인해 한인 어르신들에 대한 서비스가 안 정되어 있다. 일주일에 월, 수, 금요일 3일 모이는 데 치매 예방을 위해 낱말 잇기 게임이나 빙고 게 임 등을 항상 진행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더해 태극권, 생일잔치, 미술 수업 등도 운영한다. 또 한 박물관이나 영화관 나들이, 소풍 등의 액티비 티도 제공한다. 낸시 김씨는 “무엇보다도 회원
들이 만족스러워하는 부분은 식사가 아주 맛있 다는 점이다. 아침과 점심 그리고 스낵을 제공 하는데 모두들 좋아하신다. 그리고 매주 금요일 에는 외식을 하러 나간다”고 말했다. “현재는 미국식, 러시아식, 베트남식 등이 제공되고 있지 만 만족도가 높고, 추후 한식을 제공할 수 있도 록 노력 중”이라고 낸시 김씨는 덧붙였다. 또 한 무료로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현재 캐슬 락까지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71세의 한 회원 은 “함께 어울리는 회원들이 모두 점잖고 분위 기가 차분하고 좋아서 계속 나오고 있다. 사람들 이 너무 좋고 배울 게 많다. 음식 역시 항상 건강 식으로 나온다. 당을 조절해야 하는 사람들도 있 는데 이런 걸 감안해서 식사를 제공한다. 호텔에 와서 먹는 기분이 든다”라고 말했다. 80세의 다 른 회원은 “집에 있는 것보다 여기서 함께 어울 리게 되니까 하루를 즐겁게 보내게 된다. 낸시가 노인들을 친어머니처럼 돌본다”라고 이야기했 다. 또 다른 회원은 “박물관도 가고, 워싱턴 파 크도 가고, 영화관도 가고, 이런 활동들을 하다 보니 일주일을 바쁘게 지내게 되서 활기가 생긴 다”라고 말했다. 파라다이스 실버 타운은 메디케이드를 가진 경 우에 회원이 될 수 있으며 해당 서류 작성을 돕 는다. 관련 문의는 낸시 김(303-210-2082)에 게 하면 된다. 위치는 10691 E. Bethany Dr. Ste 900, Aurora, CO 80014이다. <이인영 기자>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 회원들이 추수감사절 파티에서 샴페인을 마시며 즐거워하고 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가 추수감사절을 하 루 앞둔 21일 땡스기빙데이 파티를 열고, 회원 뿐 아니라 가족, 친지까지 초대해 명절 분위기를 즐 겼다. 특히 이 날은 한인들 뿐 아니라 미국인, 모 로코인, 요르단인, 이라크인, 레바논인, 대만인 등 다른 나라에서 온 회원들이 모두 함께 모여 땡스 기빙 음식을 즐겼다. 이 행사를 위해 세컨드 어덜트 케어 센터 측은 직접 칠면조를 굽고, 스터핑, 감자 요리 등 미국식 명절 음식을 준비했다. 또한 샴페인까지 제공하 며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한인 회원들은 음식을 즐기며 연신 “맛있다, 맛 있다”고 감탄을 했다. 이곳 회원인 강상기 씨는 “한인들끼리는 이틀 전에 떡과 삼계탕을 나누면 서 땡스기빙 파티를 했다. 또 빙고게임을 하면서 상품을 특별히 더 푸짐하게 준비했다. 오늘은 다 른 나라 사람들까지 다 한 자리에 모이니까 명절 기분이 더 크게 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연경 간호사는 “다양한 인종들이 모이니까 다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로 다른 풍 습을 이해하고, 영어를 사용해야 하고, 다른 나라 음식도 맛보게 된다. 그러면 아무래도 뇌를 자극 하게 되고 결국 치매를 예방하거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드물게 이런 다문 화 상황을 잘 받아들이지 못하는 회원들은 특별 히 케어를 해서 다른 나라 사람들에 대한 기피를 완화시키고 미국 문화에 좀 더 많이 노출되고 적
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는 아침과 점심 식사 를 제공하는데, 아침은 미국식이고 점심으 한식 을 제공한다. 또한 라인댄스, 빙고 게임, 장기, 바 둑 등의 레크레이션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영 화관람이나 소풍, 볼링 등의 액티비티, 건강 강좌 등의 특강을 열기도 한다. 연경 간호사는 “이 곳을 몰라서 못 오시는 분들 이 계셔서 안타깝다. 무엇보다도 치매 예방을 위 해 함께 어울리는 것이 중요하다. 집 밖에 안 나 가고 혼자 있게 되면 치매 외에도 불면증, 우울증 뿐 아니라 혈압이나 당뇨 조절도 쉽기 않다. 결국 신장, 심장 등의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미쳐 건강 이 점점 나빠질 수 밖에 없다. 이곳에 나오시면 혼 자서 해결하기 어려운 치매나 우울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간 호사가 상주하기 때문에 건강에 이상이 있을 경 우 신속하게 돌봄을 받을 수 있다. “치매는 예방 이 최선이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는 월요 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된다. 또한 회원들을 위해 무료 픽업 서비스 를 제공한다. 회원 자격은 메디케이드가 있어야 하지만, 메디케이드 대상자가 아닌 경우는 약간 의 회비를 내고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720990-0922로 할 수 있고, 하바나 몰 내에 위치하 고 있으며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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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스타일
불체이민자 미국 출산 자녀 한해 25만명
약물·자살… 미국인 평균수명 줄었다
2007년 39만명서 10년째 감소 중
작년 기대수명 78.6세, 전년보다 0.1년 감소
한해 39만명에 달했던 불체이민자를 부모로 둔 미국 태생 신생아 수가 최근 25만명까지 뚝 떨 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퓨리서치 센터가 최근 발 표한 ‘불체이민자의 미국출산보고서’에 따르 면, 지난 2016년 한해 불체이민자가 출산한 자녀 는 약 25만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9만명으 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 2007년에 비해 36%가 줄어든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앵커베이비’는 1980년대 부터 90년대와 2000년대를 거치며 지속적으로 증가해왔으나, 지난 2008년 금융위기를 거치면 서 급락해, 10년 가까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1980년 3만명에 불과 했던 불체이민자의 미국 출산 자녀는 8배 이상 증 가했다. 불체이민자들이 출산하는 신생아가 줄면 서 2007년 전체 신생아의 9%를 차지했던 것이 2016년에는 6%로 줄었다. 보고서는 부모들의 신분은 시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불체이민자들의 ‘앵커 베이비’ 수치를 정확히 집계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합법체류
신분으로 입국했다 비자기한이 만료된 이민자 부 모는 소위 오버스테이 불법체류 신분이 될 수 있 고, 자녀 출산 당시 불법체류 신분이던 부모가 시 간이 지나 합법체류 신분을 취득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신생아 자녀가 줄면서 불체이민자 부모 를 둔 미국 태생 미성년자 인구는 약 500만명에 서 정체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미국에서 태어나 미국 시민권을 가지고 있으나, 부모는 불법체류 신분인 경우이다. 18세를 넘긴 미국 태생 성인들 중 부모가 불체 신분인 인구는 2016년 97만 5,000명으로 추산됐 다. 이는 지난 2007년의 30만명에 비해 3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불체신분 부모를 둔 18세 미만의 시민권자 인구 는 1995년 130만명에서 2000년 220만명, 2005 년 380만명, 2010년 470만명으로 매년 급증 추 세가 이어졌다. 하지만, 2008년 금융위기를 겪으 면서 증가세가 둔화돼 500만명 선에서 정체상태 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10월 30일 트럼프 대통령은 “불법 이민자 의 미국 태생 자녀에게 시민권을 주는 제도를 없 애는 행정명령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 다. 하지만, 수정헌법 14조는 적대적인 국가 출신 국민의 자녀, 그리고 외교관의 자녀라는 두 가지 예외적 경우를 제외하면 자국 출생자에게 시민권 을 부여하도록 되어 있어 자동시민권 폐지는 어 렵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대체적인 견해다.
모든 이민·비이민 서류양식, 공적부조 수혜 문항 추가 트럼프 행정부 이민당국이 모든 이민 및 비이민 관련 신청서류에 ‘공적부조’(Public Charge) 수혜 여부를 묻는 문항을 추가한다. USCIS는 최근 공적부조 수혜 여부를 묻는 문항 을 이민 및 비이민 서류 양식 개정판을 백악관에 제출,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신청자의 공적부조 수혜 여부를 묻는 문항은 이 민신청 서류뿐 아니라 방문비자나 학생비자, 취 업비자 등 비이민비자 신청서류에도 포함된다.
백악관 예산관리국(OMB) 산하 ‘정보 및 규칙 총괄실’(OIRA)은 USCIS가 제출한 서류양식 개 정판에 대한 승인심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19일 OIRA는 개정양식들에 대한 승인을 유보한다고 밝혔으나, 결국 개정양식이 승인될 것으로 보여 내년 부터는 개정 양식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 다.‘공적부조’ 수혜 여부를 묻는 문항이 추가 되면, 심사관은 ‘공적부조’수혜 전력과 관련된 입국불가(inadmissibility)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대부분 선진국의 경우 주민들의 평균 기대수 명이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것과는 달리 미 국의 경우 자살과 약물남용으로 사망자가 늘면 서 평균 기대수명이 계속 줄어들고 있는 것으 로 나타났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공개 한 연례통계에 따르면 미국은 금세기 중 지난 1차 세계대전 이후 최악의 기대수명 감소 추세 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수명감소 추세는 미국이 아직도 급증 하는 약물과 자살위기 속에 처해 있음을 보여 주는 것으로 기대수명은 사회의 건강을 나타내 는 신뢰할 수 있는 지표라는 점에서 전문가들 로부터 우려를 사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가 29일 보도했다. 공공보건 및 인구통계 전문가들은 미국이 1차 대전이 발생했던 지난 1915~1918년 이후 최악 의 수명감소 추세가 나타나고 있는데 당혹해하 는 것으로 WP는 전했다. 1차 대전 기간 미국 내 에서 유행성 독감으로 67만5,000명이 사망했 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5,000만명이 사망한 것 으로 추산되고 있다. CDC 산하 국립보건통계 센터에 따르면 2017년에 출생한 미국인의 평 균 기대수명은 78.6세로 나타났다. 한해 전인 2016년에 비해 0.1년이 감소한 것이다. 남성의 경우 평균 기대수명은 76.1세로 2016
년에 비해 0.1년이 감소했다. 여성은 81.1세로 2016년과 변동이 없었다. 반면 2017년 중 약물 남용에 따른 사망자는 7만237명으로 전년도의 6만3,632명에 비해 기록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이른바 마약성진통제(opioid) 남용에 따른 사 망도 4만7천600건에 달했다. 펜타닐과 헤로인 등 길거리 마약 및 처방 마약 남용에 따른 것이 다. 특히 길거리 마약 가운데 펜타닐이 헤로인 을 제치고 최대 수요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999년 이후 약물 남용에 따른 사망자 수는 4배 이상 증가했으며 이 가운데 마 약성진통제로 인한 사망자는 거의 6배 이상 늘 어났다. 약물 남용에 따른 사망자 수는 지역별 로는 웨스트버지니아주가 주민 10만명당 57.8 명으로 가장 높았고 반면 네브래스카주는 10만 명당 8.1명으로 가장 낮았다. 약물 남용 외에 기대수명 하락에 영향을 미친 주요인으로는 지난 겨울 독감에 따른 사망급증 과 만성 하기도감염, 알츠하이머, 뇌졸중과 자 살 등의 사망자 증가가 지적됐다. 반면 암으로 인한 사망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CDC는 매년 12월 보건통계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으며 2017년 보고서는 연 3년째 기대수 명의 하락세를 보여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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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심마니 장석훈의 천종산삼 이야기 "효능도 천차만별, 다 같은 천종산삼이 아닙니다"
천종산삼을 직접 채취하는 장석훈 씨.
천종산삼 구입시에는 반드시 보증서를 확인해야 한다 .
인삼의 효능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삼을 사랑 하는 민족은 아마도 한국인이 으뜸일 것이다. 경 북 문경새재의 정기를 받고 자란 장석훈 씨는 미 국에서 심마니가 되었다.“간경화에 걸린 친구가
산삼이 좋다는 말을 하는 것을 듣고, 친구를 돕고 자 산에 직접 올라가 삼을 캐기 시작한 일이 계기 가 되었다”고 장석훈씨는 심마니로 들어선 계기 를 설명한다. 심마니가 된 지도 어느덧 8년. 산삼 을 채취하기 전에도 상황버섯, 차가버섯 등을 채 취하는 일을 했었고, 이 일은 15년 째 하고 있다. 삼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장석훈 씨의 목소리에 열정과 애정이 넘쳐나고, 매년 9월부터 11월까지 산에서 지내는 사람이 갖는 산 사람의 순수함이 묻어났다. 장 씨는 인삼, 장뇌삼, 홍삼, 산삼의 차 이부터 설명했다. 시중에서 현재 가장 많이 보급 되어 있는 삼은 장뇌삼이다. 밭에서 재배하는 삼 인 것이다. 삼은 삼이지만 야생에서 자생적으로 자라난 삼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다. 사포 닌 함량이 천종산삼과 5배 이상의 차이가 있다. 미국에만 장뇌삼 농장이 3,546개가있다고 장석 훈씨는 말한다. 시중의 인삼이 대부분 장뇌삼인 이유이기도 하다. 그렇다면 천종산삼이란 무엇인 가? 장석훈 씨는 “새가 인삼씨를 물고 가서 소화 가 안되다 보니까 나무 위에 배설을 하고, 그게 자 라난 것이다. 즉 하늘에서 떨어진 씨앗이라는 의 미에서 ‘천종(天種)’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당
연히 천종산삼은 굉장히 귀하다”라고 설명했다. 미국의 천종 산삼은 19개 주에서 채취를 허가하 고 있고, 라이선스를 받은 사람만이 채취를 할 수 있다. 채취한 산삼은 연방농무부가 인증을 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은 심마니로써 자격증을 받 는 것이다. 자격증이 없거나 인증되지 않은 산삼 은 불법으로 간주한다”고 장 씨는 덧붙였다. 산 삼 채취 자격증은 9월 1일부터 발급하고 11월 30 일 이 되면 반납을 해야 한다. 그래야 그 다음 해 에 다시 자격증을 받을 수 있다. “한 번은 반납 일을 깜박하고 지나버린 적이 있다. 그랬더니 그 다음해에 자격증을 발급할 수 없다고 거절당했 다. 그래서 매니저를 통해서 사정을 이야기할 수 밖에 없었고 이메일로 다시 반납을 한 뒤 자격증 을 새로 받을 수 있었다”라고 장 씨는 자격증이 얼마나 까다롭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체험을 이 야기했다. 하지만 장뇌삼과 천종산삼은 육안으로는 구분 이 어렵다. 장석훈 씨는 “실제적으로 천종산삼 이 아닌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하면서 미국의 산삼 채취 분야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일단 미국 인들은 산업 구조가 몇 달씩 산속을 돌아다니면 서 삼을 찾아서 캐는 방법을 선호하지 않는다. 이 들은대규모 농장을 운영하며 최대한 기계화, 산 업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국에서는 산삼 재배사업이 이제 12년에서 15 년이 된 반면, 미국은 150년이 되었다. 장뇌삼 농 장에서 나오는 삼들이 1년에 2만 톤에 달하고, 세 계적으로 장뇌삼 수출국 1위가 미국이다. 또 미국인들은 직접 산에 가서 산삼을 채취하는 인력을 구하기가 어렵다. 혹자는 미국 원주민을 고용해서 산삼을 캔다고 하는데, 실제로 원주민 들은 아리조나, 뉴 멕시코, 콜로라도 남부 쪽에 분 포되어 있다. 산삼이 자라는 동부에는 원주민들 이 살지 않는다. “버지니아에서 채취한 산삼을 LA에서 판매하고 있다. 그러다 동부나 중부에서 는 아직 장뇌삼과 산삼을 구분하지 못하는 사람 들이 많다. 당연히 장뇌삼을 천종산삼이라고 팔 고 있는 것을 보면 안타깝다”고 장석훈 씨는 말
하며, “본래 집이 덴버에 있다. 1년 중 5월부터 8 월까지는 덴버에서 지내고 있고, 곧 덴버에도 샵 을 내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계획을 설명했다. 한국인들에게 산삼은 만병통치약이나 불로장생 의 이미지와 연결되기도 한다. 장석훈 씨는 그이 유를 사포닌의 함유량으로 설명한다. “사포닌이 천종산삼에는 56가지, 인삼에는 6가지가 들어가 있고, 홍삼에는 16가지로 바뀐다. 홍삼을 발효를 시키면 콤파운드 K가 생기기 때문에 발효된 홍삼 도 정말 좋다”라면서 “사포닌 함유량이 장뇌삼 은 1 그램당 25라는 수치가 나오는데 반해 천종산 삼은 123~126이라는 수치가 나온다. 엄청난 차 이 아닌가”라고 반문한다. 장 씨는 “천종산삼 의 효과는 한마디로 면역력을 끌어올리는 데 있 다”라고 요약한다. 구체적인 효능으로는 원기를 강화시키고 허탈을 다스린다. 또한 혈액을 이롭 게 하고 맥을 고르게 하며,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여기에 더해 체 액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기도 하며, 폐 기능 을 돕고, 기침을 멈추게 한다. 위장도 튼튼하게 하 고, 체내의 독을 제거하고 종기를 삭혀주는 효능 도 기대할 수 있다. 흔히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된다는 말에 대해 장석훈 씨는 “한국 산삼은 양의 기질이지만 미국 산삼은 음 의 기질이다. 아주 민감한 사람도 미국 인삼은 괜 찮다. 한국 산삼도 미국 산삼도 음양을 조절해 주 기 때문에 혈압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아마 문 제가 있었다면 벌써 클레임이 들어왔을 것이다” 라고 말한다. 장석훈 씨가 1년에 채취하는 천종산삼은 700 파 운드에서 800 파운드에 달한다. 한국은 7년 정도 이상부터 산삼의 가치를 인정하고, 100년짜리의 경우는 억 단위를 호가하기도 한다. 그런데 미국 에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 장석훈 씨는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 천종산삼의 가격을 상당히 낮 춰 공급하고 있다. 또한 12월 한달 동안은 반값 프 로모션도 진행하고 있다. 주문이나 관련 문의는 213-388-1234(LA), 720-345-7119(덴버)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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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December 6, 2018 l Weekly Focus
LA 식당서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제공 금지 추진
벌금 없어지고… 보험료는 올라가고…
패스트푸드 업소 포함 … 시의회 1차 만장일치 통과
내년 오바마케어 갱신 포기 400만여 명 급증
안책을 마련할 수 있도 록 하고 있다”고 설명 했다. 플라스틱 빨대 문제는 현재 LA 시의회 뿐 아니 라 LA 카운티도 비슷한 금지안을 추진하고 있는 데, 이 방안도 역시 카운 티 직할 지역 내 요식업 소들에서 손님이 빨대를 요구하지 않는 한 이를 제공할 수 없도록 하는 LA시와 카운티 지역 요식업소에서 고객의 요청 없이는 플라스틱 빨대를 자유롭게 내용이다. 제공해 사용할 수 없도록 하는 강력한 조례안이 추진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주법에 따 환경오염의 주 원인 물질로 지목되고 있는 1회 르면 26명 이상 종업원이 있는 대형 풀서비스 음 용 플라스틱 빨대의 자유로운 사용을 제한하려는 식점은 내년 1월1일부터, 그리고 그 외 다른 풀서 비스 음식점은 내년 7월1일부터 이같은 플라스틱 지역 정부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LA 시의회가 LA시 지역 내 모든 요식업소들에 빨대 규제의 적용을 받게 된다. 그러나 캘리포니아 주법은 종업원이 주문을 받 서 플라스틱 빨대를 자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전면 금지하는 시 규정을 제정하기로 했고, LA 아 음식을 가져다주는 풀서비스 식당에만 해당되 고 패스트푸드 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돼 있어 플 카운티도 역시 유사한 조례안을 추진하고 있다. 4일 LA타임스에 따르면 LA시의회는 오는 2021 라스틱 빨대 사용을 금지하는 실효성 보다는 환 년부터 LA시 전역의 식당과 카페, 패스트푸드 체 경 중시의 상징적 의미가 더 큰 조치로 해석되고 인점 등을 포함한 모든 요식업소에서 플라스틱 있다고 LA타임스는 분석했다. 이에 따라 LA시와 카운티 등 지역 정부가 주정 빨대를 제공하는 것을 금지하는 내용의 조례안을 이날 시의회 전체회의에서 표결에 부쳐 찬성 12, 부의 플라스틱 빨대 금지법보다 더욱 강력한 자 체 조례안들을 제각각 추진하고 나서고 있다는 반대 0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 조례안은 대신 고객이 빨대를 달라고 요청할 것이다. 이밖에도 샌프란시스코 시와 말리부 시 가 플라스틱 빨대, 플라스틱 포크와 나이프, 접시 경우 제공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따라 LA시 위생국은 90일 이내에 요식업 등 일회용 기구를 전면 금지하는 조례안을 통과 소들에서 플라스틱 빨대 대신에 사용할 수 있는 시킨 바 있다. 이와 관련 LA타임스는 4일 사설을 통해 고객들 대안책 등을 포함한 조례안 타당성 조사 보고서 를 시의회에 제출해야 하며, 시의회는 이 조사 보 이 혼선을 겪지 않도록 캘리포니아 주정부 차원 고서를 바탕으로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 최종 에서 하나로 통일된 플라스틱 빨대 관련 규제 법 안을 마련해 시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문제 안을 다시 표결에 부쳐 확정하게 된다. 미치 오패럴 LA 시의원은 “이번 조례안은 시 점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연방 국립공원관리국에 따르면 미국인들 행 시점을 오는 2021년부터로 정함으로써 LA시 의 요식업소들이 기존 플라스틱 빨대의 재고를 이 하루에 사용하고 버리는 1회용 플라스틱 빨대 소진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 이와 함께 친 가 5억 개에 이르며, 이는 스쿨버스 125대를 가득 환경적이고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빨대 등의 대 채울 수 있는 양과 같다.
내년부터 오바마케어 미가입자에 대한 벌금이 폐지될 예정인 가운데 보험료까지 크게 오를 전 망이어서 건강보험 갱신을 포기하는 가입자들 이 급증하고 있다. 3일 LA타임스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오바마케 어에 가입하지 않아도 2020년 세금보고 시 건 강보험 미가입에 대한 벌금을 지불하지 않아도 돼 기존 가입자들 중에서 갱신하지 않거나 아예 새롭게 가입하지 않은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오바마케어 폐지 법안이 상정됐다 무산되기를 반복한 가운데 건강보험 의무 가입조항이 2019 년도부터 폐지가 확정되자 수백만명의 미국인 들이 건강보험 가입을 포기하고 있는 상황이라 고 신문은 전했다. 연방의회 예산처의 조사결과 에 따르면 건강보험 가입 의무조항 폐지로 인 해 400만여 명의 미국인들이 건강보험 갱신을 하지 않거나 가입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2027년에 그 숫자가 1,300만명으로 늘어날 것 으로 예측되고 있다. 건강보험 폐지 이전에 미 가입 벌금은 성인 1인의 경우 695달러, 4인 가 족은 최대 2,085달러 혹은 연 소득의 2.5% 중 더 큰 금액이 벌금으로 부과됐다. 신문에 따르 면 한 여성의 경우 2016년 오바마케어로 건강 보험료를 한 달에 200달러가량을 지불했다. 이 는 그가 오바마케어 보조금 혜택을 받을 수 있
는 상황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 다음 해 한 달 건강보험료가 600달러까지 인상됐다 고 말했다. 이와 같이 해가 지날수록 인상되는 보험료를 감당하지 못했던 이 여성은 내년부 터 미가입자 벌금이 사라지기 때문에 보험가입 을 포기했다고 밝혔다. 병원에 갈 상황이 되면 진료비를 현금으로 지불하고 간다는 입장이다. 다만 교통사고가 나 큰 부상을 당하는 등 응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에는 건강보험이 없기 때문 에 그러한 상황이 벌어지지 않도록 기도한다 는 것이다. 지난 3월 기준으로 캘리포니아주의 오바마케어 프로그램인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 입자 약 140만 명 중 88%가 보조금 혜택을 받 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보조금 혜택을 받 기에는 소득이 해당되지 않은 가입자들의 경 우 특히 2019년도 건강보험 가입을 포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UC 버클리 노동연구 교육센터 미란다 디에츠 정책연구원은 밝혔다. 특히 소득 수준 때문에 보조금을 전혀 받지 못 하고 보험료 전부를 부담하고 있는 계층의 보 험가입 이탈이 심해질 것이라는 것이다. 이로 인해 2020년에 건강보험 미가입자수가 45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으며 2023 년에는 그 수가 79만 명으로 증가해 65세이하 가주민의 무보험자 비율이 12.9%까지 높아질 것으로 예측됐다.
스타벅스 매장 음란물 못 본다 … 내년부터 접속 차단 스타벅스가 내년부 터 매장 내 무료 인터 넷(WiFi) 사용자의 음 란물 사이트 접속을 차 단한다. 스타벅스는 오 래 전부터 음란물 사이 트 접속 금지 규정을 만들었지만 필터링 등의 적극적인 조치는 취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시 민단체들은 스타벅스 측에 음란물 사이트 접 속 금지 요청을 꾸준히 해왔다. 워싱턴포스트
(WP) 등에 따르면 급기야 시민단체들이 2만6000 명의 서명이 담긴 청원서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 으로 나서면서 스타벅스 측이 차단 결정을 내렸 다는 것이다. 스타벅스 매장에서는 2014년 아동 음란물을 다운로드 받던 성범죄자가 체포되는 등 무료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 일부 고객의 음란 물 사이트 접속 문제로 논란을 빚어왔다. 스타벅 스 측은 이미 영국에서는 매장 내 음란물 사이트 접속을 차단하고 있으며, 맥도널드도 2016년부 터는 접속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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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영어 미숙’60대 한인 소송해 선거법 바꿨다
영어에 미숙한 60대 한인이 차별적인 선거법에 맞서 주정부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리를 얻어냈 다. 조지아주가 영어 구사가 완벽하지 않은 유권 자에게 어느 누구나 통역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 도록 현행법을 바꾸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이 같 은 변화는 지난 28일 한인 진 권(Jin Kwon·65) 씨가 조지아주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의 결과다. 조지아주 선거법에 따르면 연방선거의 경우 해 당 유권자가 자신이 지목한 그 어떤 사람에게서 라도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가 있다. 하지만 연방 선거가 아니라 주정부 또는 로컬선거의 경우 영 어가 불편한 유권자는 같은 선거구에 사는 사람 또는 직계가족에게만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 다. 따라서 권씨는 지난 6일 치러진 중간선거에서 는 아시아계 정치력 신장단체에서 나온 자원봉사
자로부터 도움을 받아 투표 내용을 꼼꼼하게 확 인한 후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었다. 하지만 중간선거에서 주 내무장관과 공공서비 스위원회 3지구 의원 당선자가 결정되지 않아 내달 3일 주정부 차원의 결선투표가 진행되면서 문제가 시작됐다. 지난 26일부터 시작된 사전투 표 과정에서 지난 6일 중간선거와는 달리 자신 이 지명한 사람에게서는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고 통보받은 권씨가 아시안 권익신장 단체 인 AAAJ와 함께 주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 한 것이다. 현행 주법대로라면 권씨에게는 통역을 도울만 한 직계가족이 없고 같은 선거구 내에서도 통역 도우미를 찾을 수 없어 선거 내용을 정확하게 파 악하지 못한 상황에서 결선투표에 표를 던져야 하는 것이다. 주정부는 권씨의 소송을 접하고 바 로 다음 날인 29일, 주정부 또는 로컬 선거의 경 우에도 연방정부의 선거처럼 유권자가 원하는 사람이 통역을 도울 수 있도록 승인했다. 현재 조지아주에는 권씨처럼 시민권이 있으면 서 영어 구사가 쉽지 않은 사람은 아시안과 라티 노 등 약 50만 명 정도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파이 우엔 AAAJ 디렉터는 "이번 승리는 권씨만 의 것이 아니라 이민자들의 승리이다"고 말했다.
미국서 한국 내 은행 이용 편해진다
미주 한인 등 재외국민들에게 발급되는 공증서 비스가 전자문서로 발급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미국에서 한국내 은행을 이용하는 한인들의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외교부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재 외공관 공증서비스’의 시범사업을 통해 그동안 종이문서로 발급한 각종 공증서비스를 전자화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블록체인 재외공관 공증서비스는 한국에서 발
급하는 공문서를 해외 기관에 제출하거나 해외 발행 문서를 한국에서 이용 시 발급받는 아포스 티유 및 영사확인 인증서에 블록체인 기술을 더 하는 사업이다. 다시 말해 각종 공증시 종이 문서 에서 전자 문서로의 변화를 통해 공문서의 신뢰 성, 행정 처리의 효율성이 제고돼 재외국민의 편 의성이 크게 증대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외교부는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바탕으 로 금융 결제원과 연계한 ‘재외국민 금융위임 장 발급사실 확인 서비스’ 도입을 계획 중이다. 재외국민들은 그동안 미국 등 해외에서 한국의 은행들과 거래시 재외공관 공증을 받은 금융위 임장이 한국내 금융기관에서 진위 및 발급 여부 를 확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금융거래 시 큰 불 편을 겪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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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무단사용’제목 이메일 열지마세요 얼마 전 퀸즈 플러싱의 A씨는 저작권법을 위반 했다는 한글로 작성된 이메일을 받았다.“이번 만큼은 실수일 수도 있어 이해는 하지만 앞으로 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달라며 파일을 다운받아 사진을 비교하고 확인해달라”는 내용이었다. A씨는 마침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있었던 데 다 예의를 갖춘 개인 이메일이라 여겨져, 이메일 내용대로 파일을 열었고, 결국 악성 코드에 감염 돼 수백 달러를 주고 컴퓨터를 수리해야만 했다. 이처럼 최근들어 인터넷상 저작권 위반을 앞세 운 스캠 이메일이 뉴욕의 한인사회에 빠르게 유 포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맞춤형으로 제작된 이메일은 수년 전까지만 해 도 언론계 종사자와 블로거 등을 대상으로 한국 에서 주로 유포됐지만 올 들어 미국 내 한국 지 상사 종사자들은 물론 한인 업체들과 일부 일 반 한인들도 이같은 이메일을 받는 경우가 빈 번해지면서 해킹 위험에 노출되고 있다. “이미 지 무단사용 관련 메일 드려요(제가 제작한 이미 지)”라는 제목의 이들 이메일들은 “*** 작가 입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한다. 이어 “무료 로 배포되는 이미지가 아닌데 사용을 했기 때문 에 저작권법상 문제가 되는 사안”이라며 “법 적인 이야기를 하려는 건 아니지만 사용을 금해
주시길 바란다” 며 이미지 링크나 파일을 보내니 확 인을 부탁한다는 내용이다. 첨부 파일의 이름 은 대부분 ‘이미지 도용건.egg’로, 압축을 해제 하고 파일을 열면 두 그림 비교 내용이라는 워드 문서가 뜬다. 대부분 트로잔 바이러스 등 악성 코 드 실행파일이 작동하거나 랜섬 웨어가 깔리고, 가상 화폐를 제공해야 풀어준다는 협박문이 화면 에 뜨지만 이때는 이미 되돌리기에는 늦은 것이 다. 발송인 이름은 ‘장명옥’, ‘김진영’, ‘임 진주’ 등 10여명에 이르며 실제로 검색을 하면 이들 중 작가로 활동하는 같은 이름들이 검색되 는 경우도 있어 수신인이 사기 이메일에 쉽게 속 아 넘어갈 수밖에 없게 된다는 것도 문제다. 이메일 주소는 수자원픽처닷컴(soojawonpicture.com), 한글나라맨닷컴(hangeulnaraman. com) 등 다양하다. 한 웹 전문가는 “모르는 이에게 이메일을 받 았을 경우 파일을 열기 전에 이메일 제목으로 포 털 사이트에 검색을 한다면, 피해를 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헉~’로맨스 사기 … 미 전역서 발생 뉴저지주 일대에서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최근 버겐필드에 사는 70대 L씨는 "올해 초부 터 페이스북에서 사귄 미모의 백인 여성에게 속 칭 '로맨스 사기'를 당해 7만 달러의 피해를 입 었다"고 밝혔다. L씨에 따르면 그가 페이스북에 서 '레이첼 모건'이라는 이름의 백인 여성과 접 촉한 것은 올해 1월. 이 여성은 자신이 미 육군 준장으로 현재 아프가니스탄에서 UN 평화유지 군 일원으로 근무하고 있다며 "사랑한다, 멋있 다"는 노골적인 애정표현을 하면서 L씨에게 접 근했다. SNS에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이 여러 장 올라 있어 피해자는 그가 사기꾼인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거의 매일 SNS를 통해
연애 기분을 내면서 사이가 가까워졌을 때 이 여 성은 자신이 아프가니스탄에 근무하면서 금은 보 석과 문화재급 유물 등을 습득했는데 이를 선물 로 주겠다며 돈을 보내줄 것을 요구했다. 최근 들 어 이와 같이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SNS 사기 사 건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연방정부는 각 주 검찰과 공조해 100만 명 이상의 노인들에게 총 5억 달러의 피해를 입힌 사 기범 250여 명을 체포했다. 이들은 해외에 근거를 두고 미국 내 노인들을 타겟으로 하는 경우도 있 고 반대로 미국 내에 근거를 두고 외국의 노인들 을 노리는 경우도 있었다. 이와 같은 사기 피해 신고는 연방 공정거래위 원회(www.ftccomplaintassistant.gov, 877-38243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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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폭행' 양진호 결국 재판에 …
직원들에 대한 폭행과 엽기 행각을 담은 영상이 폭로되면서 경찰의 수사를 받다가 구속된 양진 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사진)이 5일 재판에 넘겨 졌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지청장 조종태)은 이날 특수강간, 강요, 상습폭행, 마약류 관리법 위반, 동물보호법 위반, 총포·도검·화약류 등의 안전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양씨를 구속 기 소했다고 밝혔다. 이와 별도로 양씨가 실질적인 소유주로 알려진 웹하드업체 위디스크·파일노 리의 음란물 유포 혐의, 이들 회사에 대한 양씨의 업무상 횡령 혐의에 대해서는 계속 수사하기로 했다. 검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 2013년 6월 직 원 A씨를 손바닥과 주먹으로 때리고, 부러진 의 자 다리로 허벅지를 내리치고 성폭행한 혐의도 받고 있다. 또 2012년 8월부터 2016년 3월까지 직원들에게 알약과 생마늘, 핫소스를 먹이고 뜨 거운 보이차 20잔을 억지로 마시게 한 혐의(강요) 도 받고 있다. 직원에게 빨간색으로 머리를 염색 하게 한 혐의도 포함됐다. 양씨는 또 상습적으로 직원의 뺨이나 등을 때리고 다리에 BB탄을 쏘기 도 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양씨는 2012년 7월부 터 2018년 6월까지 6번에 걸쳐 대마초를 구입해 흡연한 혐의도 받고 있다. 2016년 가을 강원도 홍 천 연수원에서 직원들에게 일본도로 살아있는 닭 을 내리치게 하고, 화살로 쏘아 맞추는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한 혐의도 적용됐다. 양 회장은 이와 함께 2013년 12월부터 최근까지 위디스크와 파 일노리 등을 통해 불법음란물과 저작권 위반 자 료를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들 회사 의 계좌가 보유하고 있는 범죄수익금 71억원에 대해 기소 전 몰수보전 조치를 내렸다.
한국뉴스 |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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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116배’군사 보호구역 해제 1994년 이후 최대 규모 … 군“지역 주민들 재산권 행사 보장”
서울 여의도 면적의 116배에 이르는 부지가 군사시설 보호구역에서 해제된다. 24년 만에 최대 규모로, 지역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보 장하겠다는 취지라고 국방부는 밝혔다. 민간 인통제선(민통선) 북쪽 지역을 출입하는 주민 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무선인식(RFID) 자 동화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출입 절차를 간소 화하기로 했다.
당정은 5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홍영 표 원내대표와 김태 년 정책위의장, 정경 두 국방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협의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국방부는 서주석 차관이 위원장인 ‘군사기지 및 군 사시설 보호 심의 위원회’를 개최해 지난달 21일 군사 시설 보호구역 3억 3699만㎡를 해제키 로 의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보호구역 해 제 규모는 1994년 17억1800만㎡를 해 제한 이후 24년 만 에 가장 크다. 보호 구역 내에서는 건축 물의 신축이나 증개 축 등 개발행위가 제 한된다. 개발을 하려 면 군 당국과 협의를 해야 하는데, 보호구 역에서 해제되면 이런 제한이 사라진다. 군사분 계선으로부터 25㎞ 이내 지역이나 중요 군사시 설 외각 500m 이내 등을 보호구역으로 설정하 고 있다. 국방부 관계자는 “개발을 위해 군과 협의하는 기간이 30일(법정기한) 줄어드는 효과가 있다” 며 “전체적인 협의 건수가 줄면서 사회적 비용 도 감소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보호구역이 해제된 곳은 강원·경기·인천· 충남 등의 21개 지역이다. 이 가운데 65%는 강 원도, 33%는 경기도 등으로 주로 군사시설이 밀접한 접경지역이 대상이 됐다. 특히 강원 화천군에서는 1억9698만㎡의 보호 구역이 해제되면서 화천군 내 보호구역 비율은 64%에서 42%로 낮아진다. 세종 국방과학연구 소(ADD) 영내 시험장 운영·보호 등을 위해 연 구소 영내에 한해서만 128만㎡를 보호구역으 로 신규 지정했다. 그동안은 지방자치단체 등 외부 요청이 있어 야 보호시설 해제 여부를 군 당국이 검토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군의 대비태세 및 작전에 영향 이 없다고 판단한 지역에 한해서 선제적으로 해 제 조치를 취했다고 국방부는 밝혔다. 김태년 의장은 브리핑에서 “주민의 재산권 침해와 지방정부의 개발제한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대한 전 수조사를 통해 반드시 필요한 군사시설과 보호 구역을 재분류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보호구역 내 건축물 용도 변경 때, 일부 용도로 변경하는 경우에는 군 당국과 협 의를 면제하는 내용 등을 담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시행령 등도 개정할 예정이 다. 또 보호구역 중 작전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2470만㎡에 한해서 개발협의 업무를 지자체에 위탁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일정 높이 이하 건축·개발은 군과 협의 없이 지자체가 허가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며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와 유사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당정은 이와 함께 2022년까지 모든 민통선 출 입통제소에 RFID 자동화 시스템을 설치해 운 영키로 했다. 자동화 시스템이 도입되면 출입시 간이 단축되고, 들어오고 나가는 통제소를 다르 게 선택할 수 있게 되는 등 출입절차가 간소화 된다. 당정은 자동화 시스템이 전면 도입되면 주민과 관광객 등 연간 약 3만명의 출입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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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유류세 인상 6개월 유예’ … 노란조끼 시위 계속
지난 2일 프랑스 마르세유의 노란조끼 시위.
지난달 17일 유류세 인상으로 촉발돼 걷잡 을 수 없이 확산된 프랑스의 ‘노란 조끼’ 시위가 기존 입장에서 후퇴한 정부의 움직임 에도 이번 주말 계속된다. 시위대는 정부의 조치가 “너무 늦었다”고 비판하면서 이제 는 현 에마뉘엘 마크롱 정부의 정책 기조를 정면으로 겨냥하는 모양새다. AP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정부는 최근 수십 년 사이에 벌어진 최악의 대규모 시위 사태에 굴복, 애초 내년 1월 시행 예정 이었던 유류세 인상 조치를 6개월 늦추겠다 고 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내년 5월까지 천연가스와 전기요금도 동결 하겠다고 밝혔지만, 함께 발표될 것으로 추 정됐던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 었다. 에두아르 필리프 총리는 이날 TV로 생중계 된 대국민 담화에서 “나라의 단합을 위험에 빠뜨리면서까지 부과해야 할 세금은 없다” 며 빈곤한 노동자층과 갈수록 생활에 쪼들리 는 중산층을 위한 조치를 찾아보겠다는 뜻을 밝혔다. 필리프 총리는 3주 전만 하더라도 화 석연료 사용 축소에 목적을 둔 조세정책을 변 함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공언한 바 있다. 노란 조끼 시위가 구급대원들과 학생 등 세 대와 이념을 넘어 확산하고 폭력도 점차 거 칠어지면서 정부로서는 기존의 입장만을 고 수할 수는 없는 처지였다. 시위가 격화하면 서 지난 주말 파리에서 벌어진 시위로 130 명 이상이 다치고 412명이 체포됐다. 샹젤리 제 주변의 상점은 약탈당하고 차량은 불태워 졌으며, 개선문은 낙서가 새겨지고 훼손되는 피해를 봤다. 프랑스의 100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시위에 가세했고, 마르세유의 한 고등학생들은 학교 앞에서 경찰과 충돌까지 했다. 프랑스 관리
들에 따르면 이번 시위로 모두 4명이 사망 했다. 마크롱 대통령이 취임 18개월 만에 처음으 로 입장을 180도 바꾼 내용의 총리 담화가 나왔지만, 시위대를 달래기는 아직은 역부 족이다.‘노란 조끼’ 시위대의 대변인 격 인 벤자맹 코시는 “프랑스인들은 과자 부 스러기를 원하는 게 아니라 빵을 원한다” 면서 그동안 올려온 유류세를 원상복구 하 라고 요구했다. 시위대 지도자를 자처하는 티에리 파울로 발레트도 AP통신에 시위대는 연료 가격뿐 만 아니라 경제적 불평등에 불만을 품고 있 다며 “너무 늦었다. 나는 이 정부가 물러 나길 요구하고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 다. 중도우파 정당인 공화당의 다미앵 아바 드 의원도 “너무 알맹이가 없고, 너무 늦었 다”며 필리프 총리가 유류세 중단만을 언 급한 것은 사태의 심각성을 아직 깨닫지 못 한 것으로 정부 노선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의 주장처럼 시위대는 이제 유류세 인 상 철회 요구에 그치지 않고 갖가지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경기 침체 문제와 함께 사회 적 불평등, 유럽 내 최고 수준인 납세 제도, 심지어 현 정부의 퇴진 요구까지 터져 나오 고 있다. 여론은 들끓고 있지만, 취임 후 최 대 위기에 몰린 마크롱 대통령은 지난 주말 아르헨티나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 상회의에서 돌아온 뒤 공개적인 언급을 피 하고 있다. 마크롱 대통령은 5일로 예정된 이틀간의 세르비아 방문을 취소한 채 지난 3일 필리 프 총리를 만났다. 필리프 총리는 이에 앞서 주요 정당 대표자들과 만나 의견을 들었다. 이번 주말에 다시 시위가 열리고 소셜미디 어에서는 시위 참여를 독려하는 글이 쏟아 지면서 이번 ‘노란 조끼’ 시위가 어떤 결 실을 볼지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시위는 소셜미디어상에서 출발했으 나 시간이 흐르면서 세가 확대, 현재는 극 우와 극좌 등 이념을 넘어 모든 세대와 많은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함께하고 있다. 또 전 투자은행가 출신인 마크롱이 부자만을 챙기 고 빈곤층을 위해서는 아무 일도 하지 않는 불만도 쏟아지면서 갈수록 반(反)마크롱 세 력이 집결하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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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부부, 스모그 탓에 집 못 찾아 9시간 길거리 헤매 중국의 한 노부부가 심각한 스모그로 인 해 집을 찾지 못해 9시간 동안 길을 헤맨 일 이 발생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 트(SCMP)가 30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 南京)시에 사는 이 노부부는 지난 27일 오 전 9시쯤 마트에서 식료품을 사기 위해 집 을 나섰다. 하지만 짙은 스모그로 인해 주변 의 건물들을 분간하기 어려웠고, 결국 길을 잃고 말았다. 이 노부부는 저녁 6시까지 집 으로 가는 길을 찾으며 배회하다가, 다행히 인정 많은 한 행인의 도움으로 위기에서 벗 어날 수 있었다. 행인은 이들을 경찰에 신고 했고, 경찰은 부부의 딸에게 연락해 노부모 를 직접 데려가도록 했다. 이 노인은 “아내 와 같이 야채를 사러 나갔다가 돌아오는 길 을 찾을 수 없었다”며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나와서 누구와도 연락을 취할 수 없었 다”고 말했다.
스모그로 뒤덮인 중국 쑤저우 시.
장쑤성에서는 지난 26일 오후부터 심각한 스모그로 인해 안개경보 최고 단계인 적색경 보와 대기오염 오렌지 경보가 함께 내려졌다. 스모그로 인해 항공편 지연이 속출했고, 주요 도로와 다리도 폐쇄됐다. 장쑤성 당국은 심각한 스모그가 이번 주말 쯤 끝날 것으로 보인다며 시민들에게 야외활 동을 자제할 것을 당부했다.
아인슈타인 ‘신의 편지’ 경매에서 32억원에 팔려
경매에 나온 아인슈타인의 신의 편지.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신과 종교에 대한 성찰이 담긴 이른바 ‘신의 편지(God letter)’가 미국 뉴욕의 크리스티 경매에서 290만 달러(약 32억 2천만원)에 팔렸다고 영국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4일 전했다. 이는 당초 100만 내지 150만 달러라던 예 상가를 크게 뛰어넘은 것이다. 크리스티 측 은 성명을 통해 “놀라우리만큼 솔직하고 사적인 이 편지는 아인슈타인이 타계 1년 전에 쓴 것으로 그의 종교적, 철학적 견해 가 가장 분명한 표현으로 농축돼 있다”고 밝혔다. 이 편지는 1954년 74세의 아인슈타인이
독일 철학자 에릭 구트킨 트에게 그의 저작에 대한 생각을 한 쪽 반 분량으로 정리해 보낸 것이다. 아인슈타인은 독일어로 쓴 이 편지에서 “내게 ‘ 신’이라는 단어는 인간의 나약함(weakness)을 표현 한 것이자 그 결과물로 여 겨진다. 성경은, 경의를 표 할만 하지만 한편으론 매우 원시적인 전설의 모음집일 뿐”이라고 피력 했다. 그는 이어 “아무리 미묘한 해석을 덧붙여 도 내게 이런 사실은 달라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아인슈타인은 자신의 유대인 정체성에 대해 “다른 모든 종교와 마찬가지로 원시적 미 신이 현세에 나타난 것(incarnation)”이라 면서 “내가 유대인에 속해 있다는 것이 기 쁘고, 유대인의 정서 안에 깊게 뿌리 내렸다 는 느낌이 들기도 하지만, 유대인이 다른 민 족과 다른 고귀함을 가졌다고 보지 않는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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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말모이’윤계상“정환 연기, 배우로서 최고 느낌”
내년 1월 개봉하는 영화 ‘말모이’에서 조 선어학회 대표 정환역을 맡은 배우 윤계상은 3일 “배우로서 가질 수 있는 최고의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말모이는 1940년대 우리 말이 금지됐던 일 제강점기 시절 조선어학회를 중심으로 우리
말 사전을 만드는 과정을 그린 영화로, 이날 오전 배우 유해진, 윤계상, 우현, 김선영 등 과 감독 엄유나가 참석한 가운데 제작보고 회가 열렸다. 현장에서 상영된 제작기영상에서 감독의 컷을 들은 뒤에도 정환 역의 윤계상이 계속 해서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눈길을 끌었다. 진행을 맡은 박경림이 ‘정환을 연기하는 느 낌이 어땠냐”고 묻자, 윤계상은 “정환이 되어가는 과정에서 연기는 이렇게 해야 되는 구나라고 느꼈다”고 답했다. 말보이에서 까막눈이자 무능력한 ‘판수’ 역을 맡은 배우 유해진은 2015년 6월 개봉 한 영화 ‘소수의견’ 이후 다시 만난 윤계 상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 “굉장히 편안했 다”고 말했다. 두 번째 만남인 만큼 서로 쓸 데없는 감정 소비 없이 연기에 집중할 수 있 었다고 했다. 윤계상은 선배인 유해진을 “절대적으로 존경하는 배우다. 형님의 위트감이나 진정 성 있는 모습이 판수에 그대로 표현됐다” 고 치켜세웠다. 한글을 모르는 한심한 가장, 한글잡지 기자, 책방의 주인 등 1940년대 조선어학회 활동 을 했던 수많은 이름 없는 사람들에 의해 이 뤄진 ‘우리말 사전’ 편찬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말모이’는 영화 ‘택시운전사’의 각본을 맡은 엄유나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내년 1월 9일 개봉한다.
조윤희,‘해투4’ MC 합류
배우 조윤희가 ‘해피투게더4’ MC진에 합 류한다. 30일 KBS 2TV ‘해피투게더4’(이 하 ‘해투4’) 측은 “조윤희가 유재석·전 현무·조세호와 함께 MC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조윤희는 이효리·김아중·유진을 잇는 11 년 만의 ‘해투’ 여자 메인 MC다. 라디오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 등을 통해서도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준 조윤희 는. ‘해투4’를 통해 편안한 매력으로 다 가갈 예정이다. 또한 조윤희와 유재석·전현 무·조세호가 함께 선보일 특별한 MC 호흡 에도 기대감이 높아진다. 조윤희는 “‘해피 투게더4’에 MC로 합류하게 되어 떨리면서 도 기쁘다. 유재석과 전현무, 조세호만 믿겠 다”며 “연기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해투’를 통해 보여주고 싶 다.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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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빌보드‘올해의 톱 아티스트’ 8위
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의 연말 결산 차트에서 ‘톱 아티스트’ 톱 10에 진입했다. 4일(미국 시간) 빌보드가 홈페이지에 발표 한 올해 부문별 결산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은 ‘톱 아티스트’ 차트 8위에 이름을 올 렸다. 1위는 드레이크가 차지했으며 2위부터 포 스트 말론, 에드 시런, 테일러 스위트프, 카 디 비, 엑스엑스엑스텐타시온, 이매진 드래 곤스 순이었다. 방탄소년단은 그 뒤를 이었 으며, 9위는 브루노 마스, 10위는 카멜라 카 베요가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또 앨범 3장을 ‘빌보드 200 앨범’ 부문에 진입시켰다. ‘러브 유어셀 프 결 앤서’가 85위, ‘러브 유어셀프 전 티 어’가 101위, ‘러브 유어셀프 승 허’가 150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이들은 ‘톱 아티스트-듀오 그룹’ 2위, ‘인디펜던트 아티스트’ 1위, ‘소셜 50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아티스트’ 1위도 차지했다. 올해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인 ‘빌보드 200’ 1위에 두 차례 오르고, 월 드투어 ‘러브 유어셀프’를 통해 미국과 유 럽 팝 시장에서 세계적인 그룹으로 활약했다.
빅뱅 승리 내년초 입대 … 2월 서울서 마지막 콘서트 그그룹 빅뱅 승리(본명 이승현·28)가 내 년 초 입대를 앞두고 서울에서 마지막 단독 콘서트를 연다. YG엔터테인먼트는 승리가 내년 2월 16∼17일 SK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 승리 퍼스트 솔로 투어-더 그레이티스트 승 리- 파이널 인 서울’(SEUNGRI 1st SOLO TOUR [THE GREAT SEUNGRI] FINAL IN SEOUL)이란 타이틀로 팬들과 만난다고 3일 밝혔다. 아울러 내년 1월 12일 홍콩, 26∼27일 일 본 도쿄, 3월 9∼10일 일본 오사카 등지로 투어를 한다. YG는 “솔로로서 존재감과 입지를 다진 승
리에게 이번 콘서트가 입대 전 마지막 콘서트 가 될 예정”이라며 “멋진 퍼포먼스와 유쾌 한 토크로 국내외 팬들을 사로잡을 것”이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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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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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의 비밀, 스윙 연습보다 ‘골프 근육’을 키워라!
◈발로 장타를 유도한다 어떤 골퍼들은 스윙스피드를 높이기 위해 역기 운동을 한다. 이두박근의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 아니라 동작 의 범위를 키울 수 있는 운동이 더 효과적이다. 스 윙스피드를 높일 수 있는 지름길이 되기에 충분 한 운동을 한 가지 소개한다. 이 동작은 다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상체 근 육을 폄으로써 임팩트 때 파워를 늘릴 수 있도록 해준다. 드라이버를 머리 위로 들고 똑바로 선다. 이어 오른발을 앞으로 내디디며 왼무릎을 지면 쪽으로 내린다. 오른쪽 정강이와 척추를 지면과 직각으로 유지하면서 상체를 천천히 오른쪽으로 기울인다. 그러면 상체의 왼쪽 근육이 펴지는 것 을 느낄 수 있다. 아주 좋은 현상이다! 이러한 스트레칭 동작은 백스윙의 폭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된다. 이어 상체
를 천천히 왼쪽으로 기울여 오른쪽 근육을 똑같은 느낌으로 편다. 이 는 임팩트 통과 때 자연스럽게 몸 을 볼쪽으로 기울인 상태로 유지 할 수 있도록 해주며, 이렇게 되 면 정확한 중심 타격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다리를 바꿔 동작을 반 복한다. 이러한 스트레칭 동작 을 매일 실시하고 첫 티샷 직 전에도 한다. 볼을 대포로 쏘아올리는 느낌이 날 것 이다. 드라이버샷의 스윙스 피드를 높이려면 상체 측 면의 광배근을 스트레 칭 동작으로 펴는 것이 효과적이 다. 허리는 아 프고 척추는 굳어 있 다. 유연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골치 아프겠 지만 힘 내시라! 스탠스만 살짝 바꾸면 통증 없이 강력하게 몸을 감아올릴 수 있는 묘책이 있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이를 이용하면 잠자고 있던 장 타력을 다시 깨울 수 있다는 것이다. 통증치료제 가 필요 없다는 점은 보너스다. ▶직각으로 선다 이는 유연성이 최대일 때 취할 수 있는 스탠스 다. 백스윙 때 왼어깨를 턱밑으로 틀 수 없다면 이러한 스탠스는 어울리지 않는다. 이렇게 서면 몸이 굳어지면서 힘을 쓸 수 없는 느낌이 든다. ▶발을 바깥으로 튼다 오른발을 바깥으로 틀어서 회전 동작 증대의 동 력을 마련한다. 더 크게 틀수록 몸을 더 크게 감아 올릴 수 있다(왼발을 바깥으로 틀면 다운스윙 때 의 회전 동작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바깥으로 틀며 뒤로 뺀다.
바깥으로 트는 것에 더해 오른발을 약간 뒤로 뺀 다. 그러면 백스윙이 강력하게 이뤄지면서 다운 스윙 때 스윙이 좀 더 인사이드-아웃으로 흐르 게 된다. 바로 장타자들의 스윙 궤도다. ◈장타를 위한 근력운동 골프계에서는 스윙이나 클럽 등 기술이나 장비 연구에 많은 공을 들여왔다. 이에 반해 골프에 맞 는 근육을 강화시키고 몸의 유연성을 높이는 ‘ 보디 피팅’에 관한 연구와 레슨은 뒷전으로 밀 려났었다. 어느 정도 골프 기본기를 갖춘 골퍼들 은 스윙연습보다는 체력 훈련을 강화하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장타든 정타든 가장 중요한 것 은 ‘중심타격’이다. 골프에서는 물론 임팩트시 보다 많은 에너지를 전달하기 위한 다양한 드릴 이 아주 많다. 같은 기술이라면 당연히 근력이 강 해야 볼을 멀리 보낼 수 있다. 이 운동들은 또 겨 울철 체력훈련으로서도 아주 유용하다. ▶데드 리프트(Dead lift)= 양발을 스탠다드로 벌리고 오버 그립으로 어깨보다 조금 넓게 바벨 을 잡는다. 이때 시선은 전방을 향하고, 척추기립 근과 대두근, 허벅지 근육 등에 힘을 준다. 운동방 법은 바벨을 앞쪽 허벅지에 위치시킨 뒤 무릎을 120도 구부린 후에 상체를 앞으로 굽혔다가 다시 원위치로 되돌아온다. 이를 반복한다. 이렇게 하면 전문용어로 전신척추기립근과 대 둔근, 대퇴사두근, 승모근 등이 강화된다. 골프의 스윙자세는 어드레스에서부터 폴로스로까지 허 리를 숙인 상태에서 스윙을 한다. 이 운동을 통해 허리근육을 강화하는 셈이다. 다시 말해 스윙과정에서 균형을 잡는데 큰 도움 이 되고, 이는 장타를 치는데 가장 기초적인 역 할을 한다. ▶메디슨볼 잡고 스윙하기(Medicine ball Swing)= 허리를 곧게 펴고 어드레스 자세를 취 한다. 양쪽 팔은 볼을 가볍게 잡고 아랫배 앞쪽 에 위치시킨다.
여기서 골프의 스윙과 똑같이 백스윙-> 다운 스윙-> 임팩트-> 폴로스로 등을 반복한다. 이 때 양쪽 복횡근(외복사근)에 자연스럽게 힘을 주 어 스윙하는 것이 좋다 관절의 가동범위는 최대 범위까지다. 백스윙과 폴로스로 지점에서는 약 1초정도 정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볼의 무게는 2~ 3kg정도가 적당하 고, 횟수는 20~ 30회 정도가 바람직하다. 근력이 생기면 점차 늘릴 수 있다. 3세트 정도 반복해서 시행한다. 골프에서 파워의 원천은 강한 몸의 꼬임동작에 서 나온다. 이 운동이 백스윙시 상체와 하체의 꼬 임을 최대치로 만들어주고, 다운스윙시 몸이 풀 리는 동작에서 강한근육의 탄력을 만들어준다. ▶플렉스바(Flex bar)를 이용한 손목회전운동= 책상에 앉은 자세로 플렉스바를 책상에 올려놓는 다. 바 끝을 골프그립 모양으로 잡은 후 왼쪽 손으 로 오른쪽 손목 부분을 누른 뒤 손목 부분만 몸통 안쪽으로 회전시키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온다. 20~ 30회 정도 실시한다. 같은 방법으로 반대쪽 (왼손 손목)도 번갈아 한다. 역시 3세트 정도다. 다만 여기서 플렉스바는 컬러에 따라 강도가 다 르다. 파랑색(강)> 녹색(중)> 빨강(약) 순이다. 처 음부터 너무 강한 플렉스바를 잡으면 무리가 올 수 있다. 이 운동은 임팩트존에서 손목의 자연스러운 회 전을 도와 보다 빠른 헤드스피드를 내는데 도움 이 된다. 이 운동을 병행하면 장타를 위한 레슨의 습득 속도가 더욱 빨라진다는 것을 기억해 두자. ▶ 런지 자세를 활용한 하체 근력 운동 = 두 발 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그리고 오른발을 앞으로 내밀고, 왼발은 뒤꿈치를 세우고 등과 허리를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린다. 런지 자세를 유지하고 몸통을 오른쪽과 왼쪽으로 회 전한다. 발을 바꾸어 10~15회 진행한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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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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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증을 막아주는 식품과 습관 염증은 무엇이고 왜 염증을 줄여야 할까. 감염 이나 부상이 있으면 보호 메커니즘과 치료 단계 의 하나로 체내에는 염증이 발생한다. 모든 질병 은 체내의 만성 염증에 뿌리를 두고 있다. 당뇨병 과 비만은 만성 염증과 연관이 있다. 또한 심장병 과 염증은 본질적으로 연관이 있으며 암도 만성 염증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결국 체 내 염증을 제거해야 질병이 차츰 낫기 시작한다. 질병이 없다면, 평소 염증을 막아주는 식사를 해 몸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게 필요하다. 생활 방식이나 음식이 실제적으로 만성 염증을 일으키 기도 하고 막아주기도 하기 때문이다. <염증을 막아주는 식품 5가지> ◆케일
채소로 위장한 비타민과 미네랄 알약이라고 불 릴 정도다. 케일에는 오메가-3 지방산과 오메가 6 등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케일이 치료 잠재력 에 있어 녹색 잎채소계의 슈퍼스타로 불리는 이 유다. ◆표고버섯
신체의 면역반응을 증가시키고 감염을 퇴치하
는데 도움이 되는 화합물이 들어 있다. 항균성이 있어 암 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다. 표고버섯에 있 는 다당류는 항암 화학요법이나 방사선으로 인해 생기는 면역 손상 현상을 감소시킨다. ◆참깨 면역 체계를 조절하고 과잉 반응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식물성 스테롤이 들어있다. 씨앗에 는 칼슘, 철분, 마그네슘, 비타민 B1, B3와 망간, 아연 뿐만 아니라 비타민 B1, B3, E 등이 풍부하 게 들어있다. ◆호박 몸속에서 녹 방지제와 같은 역할을 하는 항산화 제인 카로티노이드가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세포 와 DNA에 손상을 줌으로써 질병의 싹을 만드는 유해산소를 흡수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호박에 는 피부와 폐의 염증 상태에 효과적인 베타카로 틴이 들어 있다. ◆베리류
베리류에는 폴리페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 성분은 대표적인 항산화제이며 항염증제다. 연구 에 따르면, 염증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진 서 구식 아침식사를 할 때 딸기주스를 마시면 서구 식 식단의 나쁜 효과를 상쇄하는 것으로 나타났 다. 딸기와 블루베리, 아사이베리 등 베리류 외에 치아시드와 호두, 토마토, 다크 초콜릿 등에도 이 런 효과가 있다. <나쁜 염증을 줄이는 생활습관> ◆ 체중이 아닌 지방을 줄이자
나이 들면서 자연스럽게 체중이 줄어드는 사람 은 지방이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경우가 많다. 그 러므로 체중에 연연하지 말고, 인슐린 분비를 자 극하는 밀가루 음식, 고과당 함유 가공식품 등 정 제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산을 피해 체지방을 줄이자. 이 음식들은 체내 지방을 늘려 나쁜 염증 이 많이 생기게 만든다. ◆ 가볍게 운동하자 운동 또한 염증반응을 줄인다. 매일 20~30분 규 칙적이고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하면 염증 반응 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다만, 과도한 운동은 금물 이다. 과도한 운동은 몸에 젖산을 축적시키고, 활 성산소를 많이 생성시켜 혈관 피로도를 높인다. ◆ 칼로리를 20~30% 줄이자 최근 하루 한 끼는 먹고 싶은 만큼 마음껏 먹어 도 된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지만, 염증을 줄이려 면 무조건 적게 먹어야 한다. ◆ 녹차를 가까이 하자 녹차는 강력한 항산화 및 항염증 효과를 가진 음료로써, 꾸준히 마시면 나쁜 염증이 줄어든다. 녹차 속 카테킨 성분이 혈관을 맑게 해 뇌졸중과 심장질환 위험을 낮춰 준다는 연구결과가 많다. ◆ 비타민 C·E를 함께 먹자
비타민 C·E를 동시에 먹으면 활성산소 제거 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강력한 항산화제 역 할을 하지만, 세포 중 물이 흡수되는 부분에만 영 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세포 중에 물이 흡수되지
않는 부분까지 항산화 효과를 내서 나쁜 염증을 줄이려면 비타민E와 함께 먹어야 한다. 비타민C 는 하루에 500mg, 비타민E는 200 IU 정도가 적 정하다. ◆ 소염제와 진통제는 삼가자
소염제와 진통제 일시적으로 통증과 급성염증 을 강력하게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두 약은 조직이 자연스럽게 치유되는 것을 막고, 장 의 점막을 손상시켜 면역력을 떨어뜨리기 때문 에 전신에 나쁜 염증을 급속도로 퍼뜨리는 원인 이 된다. 필요하다면 반드시 처방을 받아서 먹고, 가급적 삼가자. ◆ 자세를 바로잡아 주자 잘못된 자세는 신경을 눌러 온몸에 신경전달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게 만든다. 이는 나쁜 염 증을 일으키거나 퍼지게 하는 요인이 된다. 평소 에 허리를 펴자. 이미 오래 굳어진 잘못된 습관 때 문에 자세 교정이 힘들 때는 이를 도와주는 체조 를 생활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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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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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거품 하면 생각나는 것> ▶ 30대 : 설거지, 목욕, 맥주, 카푸치노 ▶ 40대 : 옷값, 집값, 경제 전반 ▶ 50대 : 치료비, 약값 ▶ 60대 이후 : 인생
<커뮤니케이션> 서울에서 근무하는 한 회사원이 대전에서 열리 는 세미나에 다녀오라는 지시를 받았다. 그런데 막상 대전에 가보니 세미나는 취소됐다는 것이 다. 아무도 그에게 세미나가 취소된 사실을 알려 줄 생각을 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 세미나의 주제 는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이었다.
재밌는 급훈
<불심이 깊은 닭> 한 스님이 절 뒷마당에서 닭을 잡아 털을 뽑고 있었다. 지나가던 신도가 그 모습을 보더니 말했 다. “아니, 절에서 닭을 잡다니….” 스님은 신도를 보고 말했다. “닭이 얼마나 불심이 깊은지 삭발하고 중이 되 겠대요.”
<드라마 속과 실제 커플 비교>
세상에서 가장 귀여운 아기 코끼리
낱말 퍼즐
님아~ 가지마오!
◆만나는 동기 ▶드라마 커플: 자전거 타고 가다 부딪혀 떨어 진 책 줍다 손이 닿아서! 도서관에서 책 고르다 눈 맞아서! (아주 드라마틱하다. 꼭 일부러 짠 것 처럼….) ▶실제 커플: 나이트 가서 부킹, 채팅하다 정들
▲가로풀이 2)압력으로 좁은 구멍을 통하여 물을 위로 세차 게 내뿜거나 뿌리도록 만든 설비. 또는 그 물. 4)운동·놀이·탐험 따위를 위해 산에 오름. 6)세관을 거치지 않고 몰래 하는 수입이나 수출. 8)여자·돌·바람이 많은 섬이라는 뜻으로, 제 주도를 달리 일컫는 말. 10)통일 신라 시대 때, 중국 연안 지대에 설치되 었던 신라의 상인들과 유학승들의 집단 거류지. 12)남녀가 서로 애틋이 그리는 일. 또는 그 마음. ○○을 속삭이다. 13)차 마시는 일이나 밥 먹는 일과 같이, 일상 에서 늘 일어나 대수롭지 않은 일. ○○○로 발 생하다. 14)물이 흐르는 골짜기. 15)낮 열두 시, 정오 또는 ○○. 17)줄타기·곡마·요술·재주넘기 따위 연예의 총칭. 서커스. 19)차차 재미있는 경지로 들어감. 21)벗 사이의 정. 22)예로부터 드물다는 뜻으로, 사람의 나이 일흔 살 또는 일흔 살이 되는 때를 이르는 말.
어서! 친구의 소개 소개로! (아주 각양각색이다.) ◆부모님과의 갈등 ▶드라마 커플: “일도 좀 쉬엄쉬엄 하렴~! 그 러다 건강 나빠지겠다!”“휴일 같은 날에 같이 데이트도 좀 하고 그래~!”(평생 한 번 들을까 말 까 한 말만 한다.) ▶ 실제 커플: “일찍 들어와서 집안일 도와주 면 손가락에 무좀 생겨?”“노는 날만 되면 기어 나가냐?” (평생 일과 돈에 찌들어 살아온 말만 한다.) ◆싸울 때의 말 ▶드라마 커플: “어쩜 그럴 수 있니?” “해도 해도 너무하는 거 아냐?” “그동안 즐거웠어~! 행복해~!” ▶ 실제 커플: “니가 인간이냐?” “너 죽을 래?” “꼴도 보기 싫으니까 당장 꺼져.”
<정치인과 거지의 공통점> ▶낯이 두껍다. ▶출퇴근 시간이 일정하지 않다. ▶“빌어먹을 놈~!”이라는 욕설에도 전혀 동 요하지 않는다. ▶입문은 어렵지만 한번 발을 들 이면 전직하기 힘들다. ▶놀고 먹는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나타나는 습성이 있다.
<금연열풍 이후> ▶옛날 : 담배 끊는 독한 남자한테는 딸도 시집 보내지 않는다!! ▶요즘 : 요즘 같은 금연 분위기 속에서도 담배 안 끊는 독한 남자한테는 딸 시집 못 보내!!!
▲세로풀이 1)이십사절기의 열여섯째. 백로와 한로 사이의 절기로, 양력 9월 23일경. 낮과 밤의 길이가 같 아짐. 3)껍질이 얇고 살과 물이 많으며 맛이 단 복숭아. 5)깊은 산속에 저절로 생겨나서 자라는 삼. 약효 가 재배종보다 월등함. 7)도둑이나 죄인을 묶을 때 쓰던, 붉고 굵은 줄. 9)정이 많고 감정이 풍부함. ○○○○한 소녀의 속삭임. 10)곧 결혼할 남자나 갓 결혼한 남자. 11)한 군데도 빠짐없는 모든 곳. 도처. 12)오늘의 성인 아재 개그, 네 번씩이나 사랑을 했는데도 다섯 번째로 입맞춤을 하자고 한다는 뜻의 사자성어는? 16)에누리 없는 값. 정당한 가격. 18)예의를 지켜 정중히 대우함 20)조심하거나 삼가도록 미리 주의를 줌. 또는 그 주의. 23)어떤 일을 이루거나 얻고자 기대하고 바람. ○○과 용기를 불어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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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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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른 기침 계속되는데 … 도대체 왜? 엄마가 남긴 상처
부모의 안정적인 역할 … 자녀들에게 큰 영향 “너는 절대로 엄마 같은 여자 만나지 마 라!”30대 중반의 노총각 P씨는 아버지로부 터 그런 하소연을 여러 번 듣고 자랐다. 원래 부모의 불화는 아이의 정서적 성장과 인간관 계에 악영향을 미친다. 더구나 자식 앞에서 배우자를 비난하는 것은 여러모로 좋지 않 다. 다만 정말 비난받아 마땅한 부모도 일부 있다. P씨의 모친은 정말 무관심하고 불안정 한 존재였다. 늘 밖으로 돌았고, 남편에게 조 그만 불만이 생겨도 아이들마저 외면하고 집 을 나가 며칠이나 연락두절이었다. 오랜 세 월 술과 고스톱 도박판에 빠져 아이들 밥 차 려 주는 것조차 신경 쓰지 않았다. 그러다 화 가 나면 어머니는 아들을 무차별적으로 때리 기도 했다. 이런 어머니의 모습은 당연히 아 들 P씨에게 감정적인 상처를 줬다. P씨는 어 머니의 역할을 대신한 선량한 아버지의 손 에 겨우 컸다. 아직도 노총각인 P씨는 연애 를 하더라도 오래가지 못했다. 어머니와 정 반대인 여성을 만나려 나름 고르고 골랐는 데, 어째 만나다 보면 상대 여성에게서 어린 시절 어머니와 비슷한 면들이 보이기 시작 했다. 그럴 때마다 P씨는 화들짝 놀라 결별 을 반복했다. P씨의 문제는 성기능에도 있었다. 성욕이 거의 없고 성관계 시 발기도 잘되지 않았다. 여러 검사에서 한마디로 신체적인 상태는 멀 쩡했다. 그런데도 어렵게 사귀기 시작한 이 성과 관계 시 성기능에 문제까지 생기니 답 답한 마음이었다. 급기야 P씨는 자신이 동성 애자가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했다. 어찌 보 면 동성애자가 되는 것이 아버지의 조언대 로 ‘어머니 같은 여자’를 만나지 않는 가 장 확실한 방법이었는지 모른다. 하지만 P씨 는 성적 욕구의 대상도 교제의 대상도 여성 이다. 다만 실제 여성과의 관계에서 모든 반 응이 사라지고 있는 것이다. 아이들이 성장 과정에 정서적 안정과 친밀
관계를 경험하는데 어머니만큼 중요한 존재 는 없다. 대체로 한국의 어머니들은 자식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고 좋은 엄마들이다. 하지만 P씨의 어머니처럼 도저히 어머니가 되기 힘든 여성들도 있다. 어머니의 정서적 불안정과 무책임함, 그리고 이어진 부모의 불 화 속에 자란 아이들은 그런 불화와 혼란을 반복하고 싶지 않은 잠재의식을 가지게 된다. P씨처럼 아예 남편과 아버지로서의 역할을 무의식적으로 거부하고 성생활과 임신을 회 피하는 성기능의 문제를 겪을 수 있다. 아내 잘못 만나 평생 고생했던 아버지처럼 살고 싶 지 않은 심리, 자신의 아내가 혹시나 어린 시 절의 어머니처럼 나쁜 아내는 아닐까 끊임없 이 확인하고 여러 면에서 아내에 대한 부정적 이고 비판적으로 볼 위험도 있다. 부모의 안정적 역할은 자녀들의 일생과 인 간관계에 엄청난 영향을 준다. 우리 모두에 게 너무나 소중한 ‘어머니’지만, 그런 역 할을 못하는 엄마를 만나는 운명만큼 불행한 일은 없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기침은 호흡기에서 가래, 세균이나 바이러스, 이물질을 내보내어 폐를 감염과 염증으로부터 보호하는 우리 몸의 자연스런 방어기전이다. 하 버드 의대에서 제공하는 건강의학 정보 사이트 (www.health.harvard.edu)에 따르면 흡연은 만 성 기침의 주요 원인이다. 또한 기관지염, 폐기 종, 폐렴, 심지어 폐암까지 심각한 질병에 걸릴 위험이 크다. 하버드 의대에서 제공하는 정보를 통해 만성 기침의 주요 원인에 대해 알아본다. ▶후비루(상기도 기침증후군) 바이러스, 앨러지, 부비동염, 더러운 이물질 분 자 등은 점액을 자극하며 많이 분비되면서 코 뒤로 넘어가면 인후 신경을 자극해 기침을 유 발한다. 코 자체가 비염 증상 때문에 후비루 증 상이 나타나거나 혹은 바이러스 성 상기도 호 흡기 감염(감기) 때문에 나타나기도 한다. 후비 루로 인한 기침은 특히 밤에 더 심하다. 치료는 처음에는 의사 처방이 필요없는 코막힘 치료제 (decongestant)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한다. 뜨 거운 물에 샤워해서 스팀을 들이 마시면서 증상 을 완화하거나 혹은 전용 도구를 이용한 코 세 척, 코 스프레이(saline nose sprays) 등도 도움 될 수 있다. 코막힘 약이나 집에서 할 수 있는 증 상 완화법을 써도 나아지지 않으면 후비루가 아 닐 수도 있다. ▶천식 천식은 재채기나 호흡할 때 쌕쌕거리거나 거침 숨소리가 나는 증상이 대표적이나, 만성적이고 마른 기침만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다. 지속적이 고 마른 기침만 나는 증상은 특히 밤에 더 심한
데, ‘기침 변이형 천 식’이라 한다. 기침 변이형 천식은 진단 이 쉽지 않다. 만성 기 침이 천식으로 인한 것으로 의심되면 의 사에게 좀더 정확한 진단을 위한 검사를 요청하거나 치료법에 대해 문의한다. ▶위식도 역류질환 위산이 하부 식도 신경을 자극해 속이 쓰리거 나 아픈 것 없이 기침이 유발되는데, 위식도 역류 질환자의 약 3분의 1 가량은 속쓰림 없이 기침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증상, 후두염 재발, 원인이 분명치 않은 목감기 등이 나타난다.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에 만성적인 염증이 생기는 것은 주로 담배 흡연자 또는 높은 수준의 산업 대기 오염물 질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에 발생한다. 기관지 확 장증은 만성 감염에 의해 기관지 벽이 손상을 입 어 기관지가 탄력을 잃고 비정상적으로 늘어난 상태다. 기관지의 만성적 염증이나 기관지 확장 증은 과도한 점액을 생성해 만성 기침을 유발한 다. 흡연자는 흡연을 중단해야 하며, 대기 오염 역시 피해야 한다. ▶고혈압 ACE 억제제 고혈압과 심부전증, 심근경색에 쓰이는 약물 종류인‘안지오텐신 변화효소 억제제’(ACE Inhibitors) 역시 마른 기침을 유발할 수 있다.
이명 … 소음 노출·귀 경화증 등 다양 나이가 들면 청각 세포 노화로 청력이 떨어지 며 이명이 생기기도 한다. 이명의 원인을 찾기가 쉽지는 않지만 흔히 알려진 이명의 원인들을 알 아본다. ▶노화로 인한 청력 저하 = 많은 사람들이 나이 가 들면서 청력도 저하된다. . ▶시끄러운 소음 노출 = 지속적으로 심한 소음 에 노출되면 청력이 저하되며 이명도 생길 수 있 다. 자주 귀에 꽂는 이어폰도 주요 원인. 지속적인 소음에 장기간 노출되기 때문에 이명이 생길 수
있다. 소음도가 높은 콘서트에서의 단기간 노출 도 이명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귀지 = 귀지가 쌓여 세균이 자라면서 이명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뼈 구조 변화 = 중이의 귀 경화증 때문에 청력 저하 및 이명이 생기기도 한다. 귀경화증은 중이 부위 뼈가 부분적으로 흡수되고 새로운 뼈가 지 나치게 자라면서 난청을 만드는 귓병이다. ▶그밖에 = 메니에르병, 턱관절 장애, 머리 및 귀 부상, 양성 종양 등이 이명 원인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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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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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일자천금(一字千金)
一 : 한 일, 字 : 글자 자, 千 : 일천 천, 金 : 쇠 금 한 글자에 천금의 가치가 있다는 뜻으로, 뛰어난 시문이나 서체를 칭찬하는 표현이다. 呂不韋(여불위)는 秦始皇(진시황)의 즉위와 더불어 相國(상국)의 자리에 앉으며 文信侯(문 신후)라는 칭호로 洛陽(낙양)의 십만 호를 식읍으로 받았다. 그는 권력과 돈을 배경으로 천하 의 뭇 인재들을 모아서 食客(식객)이 三千(삼천)이나 되었다. 그 식객들에게 그들이 알고 듣 고 보고한 것을 기록하게 하고, 이를 한데 모아 정리한 결과 八覽(팔람), 六論(육론), 十二紀( 십이기) 등 이십만 字(자)가 넘는 방대한 책이 되어 자기 성을 따서 ≪呂氏春秋(여씨춘추)≫ 라고 이름을 붙였다. 그는 이것을 秦(진)나라 수도 咸陽城(함양성) 市門(시문) 앞에 진열해 두 고 다시 천금을 그 위에 걸어 놓은 다음 각국의 학자와 지식인들을 끌어들이기 위한 한 방법 으로 이렇게 써서 붙였다. “능히 한 글자라도 이것을 보태고 빼고 하는 사람이 있으면 이 千 金(천금)을 준다.”
우리말 바루기
‘반증’인가, ‘방증’인가
어떤 사실에 대해 증명할 수 있는 증거를 나타낼 때 이처럼 ‘반증’이라는 단어를 쓰기 십 상이다. 그러나 이 경우에는 ‘방증’이 맞는 말이다. ‘방증’과 ‘반증’은 단어의 모양과 발음이 비슷해 헷갈리기 쉬운 단어다. ‘방증’은 사실을 직접 증명할 수 있는 증거가 되지는 않지만 주변의 상황을 밝힘으로써 간접적으로 증명에 도움을 주는 증거를 뜻한다. 따라서 “ 내신 관리가 엄격한 학교에서조차 비리가 발생한 것은 내신비리가 빙산의 일각일 것이라는 방 증이므로 전국 모든 고등학교의 내신비리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 등과 같이 쓸 수 있다. ‘반증’은 어떤 사실이나 주장이 옳지 않다는 사실을 그에 반대되는 근거를 들어 증명하는 일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본인은 혐의를 부인했지만 그것을 반증할 만한 증거가 없었다” “그의 주장은 논리가 워낙 치밀해 반증을 대기가 어렵다” 등과 같이 사용된다.
북한말 배우기
갑작바람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 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갑자기 세게 부는 바람 또는 갑작스럽게 사회적으로 많은 관 심을 모으거나 많은 영향을 끼치는 현상을 이르는 말로 사용 하는 ‘돌풍’은 북한에서는‘갑작 바람’이라고 표현한다.
돌풍 - 갑작바람(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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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 slept like a log last night.
A : You’ve got a really cozy home. I slept like a log last night. B : Thank you. I’m happy to hear that. A : By the way, what should I do with the garbage? A : Can I just put the garbage in the trash can outside? B : Please put the garbage in a plastic bag and then take it out. A : Oh, I see. Okay. A : 아주 아늑한 집을 가지고 계시네요. 어젯밤에 푹 잤어요. B : 감사합니다. 그 말씀을 들으니 기쁘네요. A : 그런데요, 쓰레기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 그냥 밖에 있는 쓰레기통에 쓰레기를 넣으면 되나요? B : 비닐봉지에 쓰레기를 넣어서 내놓아 주세요. A : 아, 알겠습니다. 그럴게요. 원 구합니다.
관련 단어 · You’ve got a really ... ~. : 아주 …한 ~를 가지고 계시네요. ☞You’ve got a really fancy bicycle. 정말 멋진 자전거를 가지고 있구나. · What should I do with ~? : ~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What should I do with this phone? 이 전화기는 어떻게 해야 하죠? · cozy : 아늑한 · trash can : 쓰레기통
· garbage : 쓰레기 · take out : 내놓다, 내다 버리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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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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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Thu 20-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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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크리드 2 Creed 2 대를 이은 대결 1976년에 시작된 실베스터 스탤론의 인생역전 시리 지 <록키>는 2006년까지 30년 동안 6편의 이야기로 팬들과 만났다. 세월이 흘러갈수록 록키도 나이를 먹 었고 팬들도 록키의 나이듦에 함께 했다. 실베스터 스 탤론 역시 30년 동안 함께 나이가 들었다. 아마도 그 는 자신이 나이를 먹지 않았으면 이 시리즈를 계속 만 들고 싶었을 것이다. 록키의 영향력 아래, 그래서 선택한 것이 2015년 개 봉했던 <크리드>였다. 시리즈 1편에서 록키와 링에 서 주멱을 던지던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 캐릭터를 꺼 내 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라이벌의 아들의 코치를 록키가 하는 것으로 <크리드>의 이야기는 시작됐다. <블랙 팬서>로 박스오피스를 뒤흔들었던 라이언 쿠 글러 감독과 마이클 B.조던, 실베스터 스탤론은 기대 보다는 걱정이 앞섰던 <크리드>를 멋지게 만들어내 면서 흥행에 성공했다. 그리고 개봉한 지 3년이 지난 <크리드>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원래 연출 을 스탤론이 맡기로 했다가 시나리오에만 참여하면 서 , 연출은 <더 랜드, 2016>를 만든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감독이 맡았다. 크리드 시리즈의 연속 주인공 (아도니스)을 맡은 배우 '마이클 B.조던'은 다양한 장 르의 영화 속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해온 인
물이다. 스탤론과의 연기 호흡이 꽤 좋았기 때문인지 그는 또다시 록키의 분신이 되었다. 1편에서 아도니 스 여자친구였던 '비앙카'역의 '테사 톰슨'도 연속 출 연한다. <크리드 2>에서는 둘 사이에 임신과 출산이 라는 극적 연출까지 가미되었다. <크리드 2>는 아버지 아폴로 크리드의 뒤를 이어 헤비급 챔피언이 된 아도니 존슨의 방어전을 그린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대를 이어 링에서 만나는 스토리 를 가져왔다. 바로 록키 4편에서 아폴로 크리드를 저 세상으로 보 내고, 록키의 분노를 끌어올린 이반 드라고의 아들과 아폴로 크리드의 아들의 시합을 그린 것이다.물론 친 구의 아들을 코치하는 건 영원한 록키 '스탤론'이며, 자신의 아들 빅터를 코치하는 아버지 이반과의 피할 수 없는 복수전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진다. 대를 이은 대결이라는 소재 자체만으로는 뻔해 보이 지만 적어도 록키의 오랜 팬이라면 의미가 남다를 것 이며 보고 싶을 수밖에 없을 것이다.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시리즈인 것은 분명하다. 어쨌든 40년 넘 게 생명력을 갖고 있는 '록키'시리즈 안에서 모든 캐 리터를 만날 수 있는 이번 편 역시 볼만한 가치는 충 분하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장르 : 스포츠, 드라마 ◆출연 : 마이클 B.조던, 실베스터 스탤론, 테사 톰슨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 그린치 크리드 2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보헤미안랩소디 인스턴트 패밀리 포제션 오브 한나 그레이스 후드 위도우즈 그린 북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국가부도의 날 보헤미안랩소디 성난황소 후드 완벽한 타인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투 프렌즈 베일리 어게인 거미줄에 걸린 소녀 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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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세 I Fortune
한 주간의 운세 2018년 12월6일 - 2018년 12월12일 ◈쥐(子)띠.
◈말(午)띠.
당신이 하기에 따라서 백년지기 친구를 만날 수도 있고, 철천지원수를 만들 수도 있는 한 주입니 다. 늘 진솔하게 사람을 대할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36년 : 당신이 의욕이 넘친 나머지 너무 무리한 목표를 설정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의심해봐야 합 니다. 48년 : 처음 받은 인상이 아무리 좋더라도 경계를 늦추지 말고 계속 살펴야 합니다. 60년 : 그 동안 남에게 베푼 것이 많다면 그 이상의 것들을 얻을 수 있는 때입니다. 72년 : 말 한마디로 천냥 빛도 갚을 수 있으니 한마디 한마디에 신경 쓰는 게 좋은 한 주입니다. 84년 : 당장 표시가 나지 않더라도 계속 노력하는 것이 최선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실패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자신감과 의지마저 상실한다면 헤어날 길은 더 욱 멀어질 것이므로 꾸준한 태도를 견지해야 합니다. 42년 : 일과 관련하여 만나는 사람일 경우, 확실한 대답을 보류하는 편이 좋습니다. 54년 : 경쟁할 상대를 만나 의욕이 생기고 그 일에 완전히 빠져들게 될 시기입니다. 66년 : 주변의 도움과 관심으로 많은 발전과 진전이 있을 것이니 힘을 낼 때입니다. 78년 : 고집을 부릴수록 자신만 손해가 커지니 적당한 시기에 포기를 해야 합니다. 90년 : 작은 일이라고 소홀하게 여기지 말고 항상 차분해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소(丑)띠.
◈양(未)띠.
오랜 시간 동안 당신을 지치게 한 상황이 종결되고 나면, 당신은 한층 유능한 인물로 인정받게 될 것입니다. 37년 : 일이 뜻대로 풀리지 않는다면, 머리를 식힐 겸 다른 일을 해보는 것도 좋은 한 주입니다. 49년 : 베푸는 만큼 돌려 받는 것이 있을 것이니 아깝다는 생각을 버리기 바랍니다 61년 : 끈기와 노력으로 최선을 다하여도 실망스러운 결과가 기다리는 시기입니다. 73년 : 열심히 한가지 일에 몰두할 수 있지만, 지출이 많은 일을 피하기 바랍니다. 85년 : 신나는 일이 생겨도 너무 깊게 빠져들면 자신의 미래를 망칠 수 있습니다.
옳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있어서는 자신의 생각을 굽히면 안 좋을 것입니다. 또한 한 번 내뱉 은 말에 있어서는 꼭 책임을 질 수 있도록 하시고 흔들리는 태도를 보이지 않도록 하십시오. 43년 : 하는 일 없이 말이 많고 간섭하기를 좋아하여 감정 다툼이 생기기 쉽습니다. 55년 : 자신이 당장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를 찾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67년 : 지나친 열정과 과욕으로 하지 않는 것보다 못한 결과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79년 : 여러 번 반복하고 계속 노력해야 결과를 얻을 수 있으니 서두르면 안됩니다. 91년 : 여행을 계획하기에 최적인 한 주입니다. 마음이 있으면 바로 떠나는 것이 좋습니다.
◈호랑이(寅)띠.
◈원숭이(申)띠.
여태까지 살아오면서 형성해 온 원칙과 주관을 잃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38년 : 당신에게 익숙하지 않을지라도, 시대에 뒤떨어진 생활방식을 접고 새로운 문물에 익숙해 져야 할 필요가 있는 한 주입니다. 50년 : 불안하고 늘 마음에 걸리던 것이 해결되어 날아갈 듯 상쾌하고 후련해집니다. 62년 :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고 싶은 유혹과 욕심을 과감하게 버려야 합니다. 74년 : 현재의 처지와 상황에 맞게 행동하지 못하고 과욕을 부리게 되는 시기입니다. 86년 : 아무리 기쁘고 즐거워도 마음을 진정시키지 못하면 불행으로 바뀔 운입니다.
당신의 일도 그리 평탄하지 않은데 자꾸만 주위로부터 도움을 요청 받게 됩니다. 근근이 이어 나가는 당신의 일이 헝클어질 수 있는 한 주입니다. 44년 : 달리는 말에 채찍을 가하여 더욱 분발하도록 해야 경쟁에서 처지지 않습니다. 56년 : 다른 사람들의 시선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는 좋은 일이 생기게 될 운입니다. 68년 : 어떤 어려운 일이 닥치더라도 믿음직스럽게 잘 해결해 낼 수 있는 때입니다. 80년 : 겉만 보고 속단하지 말고 속을 잘 살펴 볼 수 있어야 실수를 하지 않습니다. 92년 : 한 치 양보 없이 자신의 뜻만을 관철시키려는 태도때문에 이성과의 마찰이 예상됩니다.
◈토끼(卯).
◈닭(酉)띠.
일에 대한 욕심이 많겠습니다. 낭중지추라 했으니, 애써 당신이 무리하지 않아도, 곧 두각을 나타 내게 될 것입니다. 활력이 넘치는 시기입니다. 39년 : 당신을 둘러싼 좋지 않은 소문이 있을 수 있으나 크게 마음 쓰지 않는 태도가 필요합니다. 51년 : 한번 써먹은 방법을 다시 쓰면 낭패를 볼 것이니 변화가 필요한 때입니다. 63년 : 몸을 사릴 줄 아는 요령과 잔머리를 써야 할 일이 생기게 되는 운입니다. 75년 : 고생을 많이 하더라도 피와 살이 된다는 생각으로 피하지 말아야 합니다. 87년 : 하는 일이 많아지고 바쁜데 꼬이는 일도 많아서 짜증나기 쉬운 때입니다.
아무리 궁리해도 뾰족한 수가 떠오르지 않는다면, 오히려 아무런 생각도 하지 말고 잠시 휴식 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5년 : 도움을 받을 수 있을 때에는 부끄러움과 자존심을 버리는 것도 필요합니다. 57년 : 자신의 기분만 생각하여 타인에게 피해를 주거나 분위기를 망치기도 합니다. 69년 : 가치관이 흔들리면서 큰 혼란과 시련이 따르게 될 가능성이 많은 운입니다. 81년 : 여러 가지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한가지 일에만 집중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93년 : 섣불리 사람을 믿다가 곤경에 처할 수도 있는 한 주입니다.
◈용(辰)띠.
◈개(戌)띠.
당신은 해야 할 일을 하지 않고 운이 당신을 이끌어 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용기있게 도전해야 만 성과를 얻을 수 있는 한 주입니다. 40년 : 당신의 힘으로 역부족인 문제라면 포기하고 다른 기회를 노려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2년 : 뒤집어 엎어버리고 싶은 마음을 잘 다스려서 화합을 이루어야 할 때입니다. 64년 : 외롭게 혼자 헤쳐나가야 할 일이 생기게 될 운이며, 큰 기대는 금물입니다. 76년 : 중간에서 훌륭하게 자신의 일을 환수할 수 있는 때이니 칭찬을 받게 됩니다. 88년 : 잘 되던 일이 점점 엉뚱하게 풀려 이상한 결과가 나타나기 쉬운 시기입니다.
가까운 사람을 너무 믿지는 않는 게 좋습니다. 탐욕이 가까워지려고 하니 조심하는 게 좋겠 습니다. 46년 : 자신의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도록 결정을 내리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58년 : 하나를 포기해야 다른 하나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시기입니다. 70년 : 열심히 일하고 의욕을 보이지만 곧 축 늘어져 피곤한 모습을 보일 때입니다. 82년 : 지나치게 비교하고 검토를 하다가 적당한 시기를 놓쳐버릴 위험이 있습니다. 94년 : 오랜만에 주위 사람들과 간단한 식사라도 하면서 그동안의 회포를 푸는 게 좋습니다.
◈뱀(巳)띠.
◈돼지(亥)띠.
급할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생각나는 한 주입니다. 느긋하고 여유있게 생활하는 편이 좋습니다. 자 기 생활에 맞는 취미나 운동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41년 : 가족에게서 섭섭하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너그러이 넘기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53년 : 용두사미처럼 처음에만 반짝하다가 곧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조용해집니다. 65년 : 일등 아니면 꼴찌라는 식의 극단적 모험을 하게 될 일이 생기기가 쉽습니다. 77년 : 궂은 일은 자신이 도맡아 처리하지만 이를 알아주는 사람이 없을 것입니다. 89년 : 자신은 잘 느끼지 못하더라도 상대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남길 수 있습니다.
불만을 털어놓고 당신의 생각이 받아들여지지 않았음을 한탄하기 이전에 과연 지금의 시스템 을 모두 이해했는가를 겸허히 반추해보아야 할 것입니다. 47년 : 들뜬 기분에 침착함을 잃고 불미스러운 행동을 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59년 : 주는 것을 아깝게 여기지 말고 화끈하고 확실하게 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71년 : 무리해 보이는 일이 의외로 쉽게 풀리거나 성공의 기회가 보일 수 있습니다. 83년 : 경쟁심이나 자존심을 지키는 것도 좋지만 협동심이 더욱 요구되는 때입니다. 95년 : 경제적인 면에 있어서의 안정을 기대할 수 있는 한 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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