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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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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2019년 12월 12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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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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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8,40,5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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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콜로라도뉴스·목회 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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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84,86
월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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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
한인업소안내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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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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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 / 1 3 (금 )
1 2 / 1 4 (토 )
1 2 / 1 5 (일 )
1 2 / 1 6 (월 )
1 2 / 1 7 (화 )
1 2 / 1 8 (수 )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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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음
맑음
약간 흐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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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4 8 최저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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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3 1 최저 1 7
최고 3 3 최저 1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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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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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꼴찌에서 수능 만점까지
지난주 한국에서는 대학수학능력시 험 성적표가 배부되었다. 2020년도 수 능 만점을 받은 학생은 모두 15명, 그 중 유독 눈에 띄는 친구가 있다. 경남 김 해에서 사는 송영준(18) 군이 그 주인공 이다. 영준이는 전교 꼴찌에서 전국 최 고가 된 올해의 수능 만점자이다. 송 군 은 사교육 없이 학교 공부에만 충실해도 좋은 성적을 받는 게 '올바른 세상'이라 고 굳게 믿었다고 만점 소감을 밝혔다. 그는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No pain, No gain)’라는 좌우명을 믿고 이 를 악물고 고교 3년을 보낸 끝에 마침내 ‘수능 만점’이라는 신화를 일궈냈다. 이제 영준이는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상징이 되었다. 어떤 이들은 수능만점자 를 높이 띄워주는 것은 성적 지상주의를 부추기는 등 비교육적인 측면이 있다고 말하지만, 영준이 같은 청년을 널리 알 리는 것이야말로 필자의 의무라는 생각 이 앞선다. 송 군의 아버지는 송 군이 중학교 1학 년 때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아버지 대 신 돈을 벌어야 했기에 식당에서 줄곧 아르바이트를 했다. 그렇게 키워진 아들 이어서 그런지 대견스럽게도 일찍 철이 들었다. 영준이 어머니는“아들에게 가 장 고마운 건 공부 잘하는 게 아니라 엄 마 앞에서 늘 웃어준 것”이라고 했다. 영준이는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으 로 김해외고에 입학했다. 하지만 처음 치른 반편성 배치고사에서 전교생 127 명 중 126등을 했다. 꼴찌를 한 것이다. 1학년 때 치른 중간고사에서도 수학 성 적이 86등에 그쳤다. 충격을 받은 영준 군은 담임 선생님에게 상담을 청해 공
고로 진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집안 사정도 어렵고, 공부에 소질이 있는 것 같지도 않으니 빨리 취업해 살림에 보탬 이 되는 게 낫겠다는 판단에서였다. 그 렇게 흔들리는 영준이를 담임 선생님이 잡아줬다. “공부는 앞으로 잘하면 되 고, 장학금을 알아봐 주겠다”며 송 군 을 격려했다. 결국 담임 선생님의 추천 으로 삼성장학재단과 조현정재단 등에 서 고교 3년간 장학금으로 1000만원을 받아 생활비에 보탰다. 송 군은 선생님 께 보답하고 싶은 마음에 더 독하게 공 부를 했다. 그렇게 마음을 다잡고 공부 에 매진한 영준이는 2학기 중간고사에 선 전교 4등으로 점수가 확 뛰었다. 송 군은 수능 만점 비결에 대해 잠자는 시간을 줄여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담 담하게 밝혔다. 김해외고는 전교생이 기 숙사 생활을 하는데 기상시각이 오전 6 시 20분이고, 의무 자습시간이 밤 11시 까지다. 송 군은 1시간 일찍 일어나고 1 시간 늦게 잤다고 했다. 초등학교 4~6 학년 때 동네 공부방에서 영어와 수학 을 배운 것 말고는 사교육을 받아본 적 이 한 번도 없었다. 고2 겨울방학부터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인터넷 강 의를 수강한 것이 전부였다. 이후 송 군 은 2학년 첫 모의고사 때 전 과목에서 1 등급을 받았고 줄곧 1~2등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교육이니 스펙 쌓기 따위는 애초부터 그와는 관계없는 것들이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은 자기중심적인 경우가 많은데 송 군은 누구 하나 싫어 하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인성도 좋다. 수능 전날 학교 영양교사로부터 ‘언제 나 성실하고 인사성 밝은 널 보며 너희
를 위해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욕심이 생 겼다, 그동안 쌓아온 너의 노력이 헛되 지 않도록 꽃길만 걷길 바란다’는 편지 를 받았다. 평소 영준이가 얼마나 노력 했는지 보지 않고도 느껴지는 대목이다. 송 군은 세상을 바로 세우는 검사가 되 고 싶다고 한다. 돈 많이 버는 의사가 되 어 고생하는 어머니를 호강시켜 드리고 싶은 마음도 있다고 했다. 그러나 한 가 지는 확실하다고 했다. “평생 열심히 살 겁니다. 남들보다 머리가 좋지도, 형 편이 좋지도 않고, 가진 재능은 오직 노 력뿐이기 때문입니다.” 얼마전 전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사건 이 있었다. 부모 배경을 활용해 명문대 와 의전원 입시에 유리한 경력을 만들 고, 몇 번의 유급을 거듭했는데도 불구 하고 장학금까지 챙긴 전 법무부 장관의 딸 뉴스는 청춘들의 좌절감을 증폭시켰 다. 이는 우리 사회에서 화두가 되고 있 는 공정의 문제로, 결국 ‘가진 자’들 과 ‘갖지 못한 자’들 사이에서 나타나 는 불공정의 문제에서 비롯됐다. 물론 경제력과 사회적 지위를 갖춘 부 모를 뒀다는 사실만으로 자녀의 성공과 그들의 윤택한 삶을 확정짓는 조건은 아 닐 것이다. 그러나 상위계층의 자녀가 부모의 권력을 등에 업고 무언가를 체 계적으로 준비하고 경험하며 성장을 위 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은 ‘부 모가 스펙’이라는 말을 부정할 수 없 게 한다. 그래서 이 시대의 흙수저 젊은 이들은 ‘타고난’ 불공정함을 극복하기 위한 노력했지만 바뀌지 않는 현실을 비 판하면서 울분을 터트린다. 반짝이는 아 이디어로 창업시장에 뛰어들어도 대자본
에 먹히는 일이 비일비재하고, 바늘구멍 보다 좁은 취업 시장은 돈 있고 빽 있는 사람들을 위해 얼마든지 조작 가능한 사 기도박판이 되었다. 또, 수능이라는 전쟁 을 끝낸 후 대학에 진학하고도 이상적인 직업을 찾는 것이 어렵다. 그래서 실업 상 태에 놓여 있거나 비정규직으로서 사회 에 발을 내딛는 경우가 허다하다. 더욱 이 불과 몇 년 전까지는 대학 이름과 성 적, TOEIC 성적, 해외 어학 연수 경험, 자 격증이라는 이른바 5대 스펙이 취업하기 위한 필수 조건이었지만, 최근에는 기존 의 5대 스펙에 더해 자원봉사 활동, 인턴 십 경험, 수상 경력 등도 더해졌다. 타고 난 불평등이 확대되며 개천에서 용이 나 오기는 더욱 어려운 시대가 되어버렸다. 영준이의 역전스토리가 주목을 받는 이유는 우리 사회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 어가는‘노력의 기적’을 모처럼 보여주 었기 때문일 것이다. 절반 이상이 우리 사회는 노력해도 성공하지 못하는 ‘불 공정 사회’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래 도 송 군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을 거듭해왔다. 문제집 살 돈이 없을 정도로 가정형편 이 어려웠어도 ‘고통 없이는 얻는 것도 없다’는 좌우명을 새기며 전 과목 만점 을 받은 송 군의 이야기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송 군은 많은 어른을 부끄럽게 했다. ‘노력해도 안 된다’며 자 조하는 청년 세대가 만든 ‘노오력’이라 는 말이 유행하는 세태에서 "하면 된다" 는 영준이의 말이 가슴에 꽂혔다. 송 군 은 대한민국 국민 모두에게‘열심히 노 력하면 용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던 져 주었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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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콜로라도 북향회 송별 모임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겨울학기 ESL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국외부재자신고
12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
2020년 1월2일~1월8일 접수
접수 내년 2월15일까지
북한 출신 이민자들의 모임인 콜로라도 북향회(회장 이 태복)가 12월14일 토요일 오후 5시 서울 BBQ 오로라점 에서 모임을 해단하는 송별 모임을 갖는다. 식당 주소는 2080 S. Havana St.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233.4206으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2020년 1월2일부터 8일까지 겨 울학기 ESL 강좌 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1월13일부터 3 월21일까지다. 수강료는 180달러이고 18세 이상만 등록 가 능하며, 시민권 강좌도 신청가능하다. 문의는 303.340.7079 또는 www.ccaurora.edu/esl로 하면 된다.
2020년 4월에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 국외 부재 자신고 접수가 내년 2월15일까지 실시된다. 콜로라도는 인 터넷(http://ova.nec.go.kr)을 통한 신고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관위(http://ok.nec.go.kr)나 총영사관 홈페이 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 연주회
허영란 목사 초청, 찬양콘서트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한
12월15일 오후 4시
덴버 할렐루야교회 2020년 1월5일~6일
후원 및 모금 진행중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자 김태현)이 지 난12월8일(King of Glory Lutheran Church) 공연에 이어, 12 월15일(Hope United Methodist Church) 오후 4시에 크리스 마스 연주회를 가진다. 공연 티켓은 1인당 10달러이며, 자 세한 문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덴버할렐루야교회(담임목사 김창훈)는 1980년대 가수였 던 허영란 목사를 초청하여 '찬양하라 내 영혼아'라는 주제 로 2020년 1월5일, 6일 양일간 찬양콘서트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1654 S. Dayton St. Aurora, CO 80247이며, 문의는 720.226.8113으로 하면 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를 새기는 기념 비 건립을 위해 후원 및 모금을 받고 있다. 현재 건립위는 연방국세청 501(c)3 규정에 의한 비영리단체로 공식 인가 를 받은 상태다.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
서울 대광고교 송년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 송년회
이화여대 콜로라도 동문 신년 모임
12월15일 오후 5시
12월14일 오후 6시
2020년 1월26일
서울 대광고등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전남인)가 오 는 12월15일 일요일 오후 5시 문경섭 동문 자택에서 열린 다. 올한해를 정리하면서 내년의 사업계획에 대해 의논하 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자세한 문의는 720.937.7298( 김희성 동문)으로 하면 된다.
지난 8월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대회를 성황리에 치룬 콜 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회장 장원용)는 오는 14일 토요 일 오후 6시 송년모임을 갖고 한 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갖 기로 했다. 행사장은 오로라 소재 본스치킨(예정)이며, 자 세한 문의는 678.332.6758로 하면 된다.
이화여자대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장 백홍자)는 오 는 1월26일 일요일 오후 4시에 오로라 소재 신명관 식 당에서 떡국모임을 갖는다. 신명관 주소는 2680 S. Havana St. #B, Aurora, CO 80014 이며 자세한 문의는 267.261.8907(총무 변윤미)로 하면 된다.
합창단 15주년 공연 위한 단원모집
덴버말씀제일교회 설립 기념 집회
한인 미술 작가 전시회
하이든의 천지창조, 내년 6월7일 예정
2020년 1월4일~5일
레드라인 현대아트센터 12월15일까지
콜로라도 한인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자 김태현)은 15주 년 기념 연주회에 함께 할 남녀 합창 단원을 모집한다. 연 주곡은 하이든의 '천지창조' 이다. 연습은 2020년 1월7일부 터이며, 연주회는 2020년 6월7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 한 문의는 720.205.1332로 하면 된다.
덴버말씀제일교회(담임목사 정준모)는 '스프링스 말씀 제일교회' 지교회로 세워진 교회로, 오는 2020년 1월4 일과 5일 양일간 설립 기념 집회를 갖는다. 교회 주소는 16655 E. Smoky Hill Rd. Aurora, CO 80015이며, 문의는 719.248.4647로 하면 된다.
14명의 한인 미술 작가들이 레드라인(RedLine) 현대아트센 터에서 12월15일까지 ‘예술로의 저항’이라는 주제로 전 시회를 갖는다. 아트센터 주소는 2350 Arapahoe St. Denver, CO 80205 이며, 자세한 정보는 https://www.redlineart.org 에 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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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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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이슈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지역협의회 주최 <학예발표회> 열려
꼭두각시 춤, Kpop 댄스 등 다양한 무대 선보여
한국학교협의회가 주최한 학예발표회에 4개 학교가 참석한 가운데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렸다.
<꼭두각시공연>을하는 스프링스 한국학교.
<선한사마리아인>뮤지컬을 선보인 제자한국학교..
Kpop 공연을 준비한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독도 플래쉬몹을 선보인 새문한국학교.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회장 유미순)가 주최한 ‘재미한국학교 학예발 표회’가 지난 7일, 새문한국학교에서 열렸 다. 이날 행사에는 새문한국학교를 비롯해,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 제자한국학 교,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등 총 4개 학교 가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 초청된 콜로라도 대학의 김 상복 교수는 축사를 통해, “미국에 사는 우리 학생들이 뿌리를 잊지 않고 우리 것 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 참 장하고 뿌듯하다. 각자 준비한 것들 을 공연하면서 서로 격려해주고 즐기는 시 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가장 처음 무대에 오른 콜로라도 스프링 스 한국학교 학생들은 한복을 곱게 입고 꼭 두각시 춤을 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 다. 한국에서 운동회나 유치원 학예회 등 특별한 날에 귀여운 어린이들이 남녀 쌍을 맞춰 고개를 까닥이며 추는 꼭두각시 춤을 오랜만에 본 학부모들은 향수에 젖어 공연 을 즐겼다. 다음 공연은 제자한국학교의‘선한 사 마리아인’ 뮤지컬이었다. 성경의 누가 복음 10장의 내용을 뮤지컬로 재구성해 ‘당신의 진정한 이웃은 누구인가’라 는 질문을 관객에게 던져 생각을 유도해 냈다. 상당히 길고 많은 대사에도 불구하 고 학생들은 큰 실수 없이 공연을 소화해 내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가 준비한 Kpop 공연은 여러 팀으로 나뉘어 박진감 넘치 는 케이팝댄스 공연을 펼쳤다. 특히 지 난 6월에 나의 꿈 말하기 대회에서 '케이
팝 스타가 되고 싶다’며 춤까지 춘 이세 나양도 함께 참여해 여전한 케이팝에 대 한 사랑을 뽐냈다. 마지막 공연을 장식한 새문한국학교는 독도 플래쉬몹을 선보였 다. 지난 한 학기동안 독도에 대해 배우며 다양한 활동을 한 새문한국학교는 독도 플래쉬몹으로 관객들의 참여를 유도, ‘ 독도’가 주는 진정한 의미와 중요성을 몸으로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유미순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 의회장은 “재미한국학교는 미국 전 지 역에 1000여 개의 회원 한국학교가 소속 되어 있다. 그 가운데 재미한국학교 콜로 라도 지역협의회는 14지역의 산하 단체 중 하나이다. 우리 지역협의회에는 9개의 학교가 등록되어 있고 한국어와 한국문 화, 역사를 가르치고 관련 경험을 쌓도록 돕고 있다. 이번 학예회에는 여러 학교들 이 하나 되어서 그 동안 갈고 닦은 노력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어를 공부하는데 서로 용기를 북돋아주고자 마련되었다. 1년에 한 번씩 발표를 하는데, 올해가 4번째이 다. 다 함께 모여서 즐기는 시간이 되면 좋 겠다. 앞으로 재미한국 콜로라도 지역협 의회가 더 유익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으 로 학생들에게 좋은 학습의 장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인사했다. 또한 발표회 중간중간 행운권 추첨을 통해 참가자들과 관객들에게 경품을 제 공했고, 학예발표회에 참가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했다.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관련 문의는 720-252-3295(유미순 회장)로 하면 된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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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콜로라도
미 항공우주국 달 탐사계획
“총기폭력 완전히 끝내겠다”
콜로라도 업체 1개 포함한 총 5개 업체 선정
오로라 방문 블룸버그 민주 대선 후보 규제 공약 발표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의 파트너로 선정된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 홈페이지.
미항공우주국(NASA/나사)이 달 탐사계획 인 ‘아르테미스(Artemis) 프로젝트’의 파 트너로 콜로라도주 소재 업체 1개를 포함 한 총 5개 업체를 선정했다. 우주과학 전문 매체 스페이스닷컴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나사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5개 업체들은 스페이스X와 블루오리진 을 비롯해 콜로라도주 루이빌 소재‘시에 라 네바다 코퍼레이션’, 캘리포니아주 팔 로알토의 ‘세레스 로보틱스’, 캘리포니 아주 어바인의‘티박 나노 새틀라이트 시 스템’이다. 짐 브라이든스틴 NASA 국장 은 “모든 규모의 미국 항공우주 회사들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에 합류하게 됐다. 달 표면으로 가는 유상탑재서비스프로그램 (CLPS)에 자격을 갖춘 그룹의 범위를 확대 함으로써NASA로서는비용을절감하고납 세자들의 짐도 덜어주게 됐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세운 민간 우주탐사기업 으로 매년 20회 넘게 재활용 로켓을 발사 함으로써 우주개발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스페이스X는 유인 우주선 스타 십을 개발해 달은 물론 화성까지 유인 우 주 탐사를 실행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아 마존 CEO 제프 베이조스가 스페이스X 의 대항마로 출범시킨 블루오리진은 상 업 우주여행 사업을 특화하는데 주력하 고 있으며, 달 착륙선 ‘블루문’을 직접 공개한 바 있다. 50년전 에린 오즈멘과 파티 오즈멘이 설 립한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은 콜로라 도주 루이빌 등 전세계 33개 지사에서 4천 여명의 과학자와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는 항공시스템 분야의 혁신 중견기업이다. 시 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은 우주탐사, 인공 위성·항공기 집적화, 사이버 보안, 과학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부기관과 민 간업체에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시에라 네바다 코퍼레이션은 세레스 로보틱스와 함께 중간크기의 달 착륙선 개발 프로젝트 를 진행 중이다. 티박 나노 새틀라이트는 초소형 달 착륙선에 특화된 업체다. 토머스 저버킨 NASA 사이언스미션 담 당 부국장은 “이번 파트너십은 달에 최 대한 빨리 도달할 수 있게끔 민간 부문의 혁신을 이용하는 것이다. 달 표면 연구 에 새로운 과학과 기술을 적용하고 인류 의 탐사 목표를 지원하는 목적을 띠고 있 다”라고 덧붙였다. NASA는 올해 인류 달 착륙 50주년을 맞아 달로 귀환하는 아 르테미스 프로젝트를 본격화했으며 오는 2024년까지 유인 달 착륙선을 달 표면에 내려 앉히겠다는 일정표를 짜놓고 있다. <이은혜 기자>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에 나선 마이크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이 5일 오로라시를 방문한 자리에서 강력한 총기규제를 대 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오로라 센티널, 덴 버 포스트 등 지역 신문과 AP통신 등 주 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블룸버그는 이날 2012년 끔찍한 총기 난사 사건을 겪었던 오로라시내의 한 기독교센터에서 공격용 무기와 대용량 탄창 소유를 연방법으로 규제하고 총을 구매하려면 사전 허가를 받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권총· 반자동 소총·엽총 등을 사려면 21세 이 상이어야 한다는 연령 제한도 도입할 계 획이며, 총을 구매하려면 의무적으로 48 시간을 대기하도록 규정을 신설하겠다고 소개했다. 스스로 또는 타인을 위험에 빠 뜨린 전력이 있는 '문제의 인물'에게는 총 기 소유 허가증을 내주지 않고, 폭행죄로 유죄판결을 받거나 폭력적인 경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에게는 일시적으로 총기 소유를 금지하도록 했다. 블룸버그는 과거 ‘불법 총기에 반대하는 시장들’이라는 단체를 만들었고, 총기규 제에 뜻을 같이하는 정치인들을 위해 사재 를 털어 수천만 달러를 모금하기도 했다. 블룸버그가 이날 총기규제 공약을 발표 한 기독교센터는 2012년 7월 20일 영화 ‘배트맨’ 시리즈에 등장하는 악당 '조커' 를 흉내 낸 20대 남성의 총기 난사로 관람 객 12명이 사망하고 60여 명이 다친 영화 관 근처에 위치해 있다. 당시 사건으로 아 들을 잃은 톰 설리번(민주/콜로라도) 연방 하원의원은 이날 “아들이 살해된 후 블룸
지난5일오로라시를방문한민주당대선후보마 이크블룸버그가총기규제공약을밝히고있다.
버그의 행동들을 지켜봤다. 그가 대통령이 된다면 백악관이 총기폭력 피해자 편에 서 줄 것”이라고 찬조연설을 했다.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뛰어든 지 채 2 주가 안 된 블룸버그는 50개주에 방영하 는 선거 캠페인에서도 자신을 총기 규제 와 기후 변화에 대응할 적임자라는데 방 점을 뒀다. 그가 이날 발표한 총기규제 공 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격용 무기 및 대용량 탄창 금지 연방 법 복원 ▶모든 총기 구매자는 구매전에 허가받도록 의무화 ▶권총, 반자동 소총, 샷건 구입은 21세 이상으로 연령 제한 ▶ 모든 총기 구매 시 48시간의 의무 대기시 간 적용 ▶본인 또는 타인에게 위험이 되 는 문제인물은 총기 구매 불허 ▶폭력 또 는 기타 폭력 관련 경범죄 전과자는 임시 로 총기 소지 금지 ▶유치원~12학년까지 각급 학교, 대학 캠퍼스에서는 경찰관이 외 모든 총기 반입 금지 ▶총기제조업자 와 총기 딜러에게 소송으로부터 면책특권 을 주는 법 폐지 ▶백악관 산하에 총기 조 정관 직책을 신설해 정부기관 간 허브를 조직, 총기폭력에 대처. <이은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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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주관
2019년도 장학생 시상식 열려
한국어 교육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 새문한국학교 이지희 교사 등 콜로라도에서 3명 입선
지난 8일 한인 리커협회는 총 5명의 학생들에게 1천달러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회장 윤진 기)는 쿠어스 후원을 받아 2019년 콜 로라도 한인리커협회 장학금 수혜자 총 5명을 선정, 각 학생들에게 1천달 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일요일 오후 6시 오로라소 재 미스터 김 바비큐 식당에서 개최된 금년도 장학금 수여식의 주인공은 박 도훈(Do H. Park/Colorado School of Medicine), 이현경(Ella Lee/Red Rock Community College), 원인식(Ethan Won/CU Boulder, Business), 김혜윤 (Lauren Kim/CU Boulder Accounting), 김선혁(Steven Kim/CU Denver, Public Health) 등이다. 이 날 행사를 위해 쿠어스 라이트 에서 5천달러, 모델로와 코로나 맥주 에서 2천달러를 각각 장학금으로 지 원했다. 장학금 시상식에는 쿠어스 회
사의 제니퍼 드그라프 마케팅 부사장, 탐 노프랜드 매니저와 협회 관계자들, 그리고 장학생 가족들이 참석하여 학 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윤진기 회장은 “리커협회에서 10년 넘게 일을 해왔다. 협회원들의 권익신 장을 위해 힘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 역사회에 이렇게 봉사할 수 있는 것도 기쁘다. 학생들은 우리 한인사회의 미 래이다. 공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 이 되길 바란다”면서 “지난 25년간 쿠어스 장학금을 전달해 왔는데 앞으 로도 한인 2세 학생들을 위한 장학 사 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는 매 년 우수 학생들의 학업을 지원하기 위 해 장학금을 수여해 오고 있다. 리커 협회 관련문의는 720-300-8657로 하면 된다. <김민 기자>
서울에 소재한 디지털서울 문화예술대 학교(총장 이민우)가 한국어 교육학과 및 국제언어 교육원과 함께 주관해서 개최한 ‘제 10회 국내 및 해외 한국어 교육자 체 험수기 공모전’의 시상식이 지난 11월 19일에 서울에서 열렸다. 지난 2010년 한국어 및 한국문화 교육 의 발전과 창달에 이바지하고 그 저변을 전세계로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이 공모 전은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디지털서 울문화예술대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 어원, 국립국제교육원, 국립한글박물관, 재외동포재단, 세종학당재단, 종이문화재 단, 재외동포교육진흥재단 등의 후원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공모전 을 진행했다. 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 영국, 독일, 프랑스, 베트남, 호주, 필리핀 등 24개 국 가에서 한국어 교육에 힘쓰는 교육자들이 쓴 작품 100여점이 접수됐으며, 엄정한 심 사를 통해 총 22명의 작품이 최종선정됐 다. 이중 3명이 콜로라도에서 한국어 교사 로 봉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상에는 새문한국학 교에서 교사로 봉사하고 있는 이지희씨 가‘그곳을 향하여 달리는 기쁨’이라는 제목으로 작품을 써서 당선되었으며, 국 제한국어교육재단 이사장상에는 콜로라 도 주립대학 및 포트콜린스 한글학교에서 한국어 강사로 재직중인 김경희씨의 ‘콜 로라도 주립대학에 한국어를 개설하며’ 라는 글이 선정됐다. 입선작에는 콜로라 도 오로라시 시청 기술직 공무원으로 일
당선된 이지희 한국학교 교사.
하고 있는 권덕성씨가 ‘가르치며, 배우 며’라는 글로 당선됐다. 이지희씨는 본지에 보낸 수상소감을 통 해,“6년 전 한국학교와 일 중 하나만 선 택해야할 상황에 있었다. 그때 고민없이 한국학교를 선택했는데, 이번 수상 소식 은 그날의 선택이 올바른 것이었음을 확 신하게 해줬다. 작품을 준비하면서, ‘한 국어 교육자로서의 길’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지 다시한번 되새길 수 있어서 더 욱 감사한다.” 고 전했다. 국제한국어교육재단이사장상을 받은 김 경희 포트콜린스 한글학교 교사는,“한국 어를 가르칠 수 있어 행복한데 에세이를 통해 삶을 돌아보게 해주고, 상까지 주셔 서 행복하다. 당선 소식을 듣고 가슴이 벅 찼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응원으로 알고 최선을 다하는 행복한 한국어 교육 자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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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디테일
통합한국학교 가을학기 종강식
새문한국학교 가을학기 종강식
내년 봄학기 사전등록은 12월 14일까지
다함께 독도 플래시몹 공연
지난 7일 열린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 종강식에서 이원강 영사가 독도에 대해 강연하고 있다.
새문한국학교종강식에서학생들이<독도는우리땅>노래에맞춰독도플래시몹공연을하고있다.
하이랜드랜치에 위치한 콜로라도 통합 한국학교는 지난 12월7일 토요일에 2019 년 가을학기를 종강했다. 종강식이 열리 는 카페테리아로 가는 복도에는 미술특 강시간에 그린 부채들이 다양한 모습으 로 전시되어 있었으며, 반별로 특색있는 전시와 다양한 작품들이 눈길을 끌었다. 종강식에서는 특별행사로 '주 샌프란시 스코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함께하는 독 도 제대로 알기' 시간을 마련했다. 이원강 영사의 진행으로 BTS의 서울 홍보, 외교 부 독도와 영화 기생충의 제시카 징글버 전으로 유명해진 '독도는 우리땅' 동영상 을 보여주며 독도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특강은 모국어가 한국어가 아닌 학생과 학부모를 배려하여 영어로 진행되었는 데, 특강 중간 중간 퀴즈시간을 마련하여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하며 뜻깊은 배움 의 시간을 가졌다. 법학원에서 강사를 했 던 이력의 소유자답게 전문적인 진행솜 씨를 보여준 이원강 영사는 “짧은 시간 동안 많은 것을 영어로 전달해야하는 강
재미한국학교 콜로라도 지역협의회 소 속 새문한국학교(교장 유미순)가 지난 12 월7일 토요일에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 다. 독도 전시회와 함께 진행된 이번 종강 식에서는 한 학기 동안 한번도 빠지지 않 은 학생들에게 개근상을, 참석한 모든 학 생들에게는 수료증을 전달했다. 또, 학생 들은 각반에서 연습한 장기자랑을 선보 였는데, 특히 전체 학생이 독도 티셔츠를 입고 ‘독도는 우리땅’노래에 맞춰 참여 한 독도 플래시몹 공연은 참석한 학부모 들과 교사들에게 가슴 벅찬 시간을 선사 했다. 그동안 새문한국학교는 한국의 명 소, 한국의 위인들, 한국의 독립운동가 등 매 학기마다 테마를 정해 교육을 실시 해 왔는데, 이번 학기에 정한 테마는 ‘ 독도’였다. 이에 따라 학생들은 ‘독도 수호대’라는 테마로 8주간 진행된 수업 에서 독도의 지리, 독도에 살고 있는 동 식물, 독도의 중요성, 독도를 둘러싼 한일 간의 분쟁, 독도의 가치 등에 대해 꾸준 히 배웠다.
의라 무척 부담스러웠지만 열정적인 학 생들과 선생님들을 만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석산 콜로라도 한인회장의 축사와 개 근상, 저학년과 고학년들의 받아쓰기 골 든벨 수상도 이어졌다. 한 학기동안 하루 도 빠짐없이 한국학교에 오는 게 쉽지않 은 일인데도 불구하고 40여명의 학생들 이 개근상을 받아 학부모와 학생을 함께 격려하고 축하하는 박수가 쏟아졌다. 종 강식은 신나는 Kpop댄스팀의 공연으로 마무리되었다. 장문선 교장은 “시간이 갈수록 학부모 님과 학생들이 한국학교에 오는 것을 선 택이 아닌 당연한 일로 여기고 열심히 임 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20년 봄학기 사전등록은 12월 14일까지이며 현재 대부분의 학급이 마 감이 되어 중·고등 고급반과 성인반만 등록이 가능하다. 등록문의는 info.kaoc@ gmail.com이나 koreanacademyco.org로 하면 된다. <정리 박선숙 기자>
종강식에서 선보인 독도 플래시몹에 앞 서, 지난주에는 독도 골든벨 대회을 개최 해 그동안 배운 독도에 대한 지식을 다시 한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독도 골든벨은 총 40문제로, 난이도에 따 라 입문반과 중고급반으로 구성되어 대회 를 치뤘다. 이번 학기에 독도를 가르치기 위해 한국 의 독도재단으로부터 후원을 받은 새문한 국학교의 유미순 교장은 “독도가 얼마나 중요한 섬인지를 가르치기 위해 이번 학 기의 테마로 정했다. 독도재단으로부터 독도 관련 동영상과 수첩, 독도 퍼즐, 책, 폴더, 뱃지 등을 후원 받아 유용하게 사용 했다”고 밝혔다. 한편, 새문한국학교는 다음 학기 테마로 한국 화폐에 나온 인물들을 선정, 특별활 동시간을 통해 이들에 대해 배우는 시간 을 가질 예정이다. 2020년 봄학기는 내년 2월에 개강하며, 관련 문의는 720-2523295로 하면 되고, 주소는 3350 S. Winston St. Aurora, CO 80013이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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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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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 로빈슨 한국전 참전용사와 본지 김현주 사장 초청해 오찬 즐겨 마이크 코프만 오로라 시장이 취임 후 처음 방문하는 커뮤니티로 한인 커뮤니 티를 선택했다. 코프만 시장은 오로라에 소재한 서울 바베큐 식당에서 지난 9일, 로빈슨 우유 회사의 창업주이자 전 회장 인 딕 로빈슨 씨와의 점심식사 자리에 주 간 포커스 김현주 사장을 초청해 함께 식 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올해 90세인 로빈슨 전 회장과의 점심 식사 자리에 본지를 초대한 것은 로빈슨 회장의 독특한 이력 때문이었다. 1885년 당시 구소련 우크라이나 지역에서 미국 으로 이민온 로빈슨 회장의 고조 할아버 지는 덴버에 정착해 젖소 목장을 시작했 다. 4대째 이어져온 낙농업을 본격적으 로 사업화한 것은 로빈슨 전 회장과 동 생 에디 로빈슨씨였다. 두 사람은 1975 년에 로빈슨 데어리를 창립해 본격적으 로 신선한 우유를 생산해내면서 사업을 키웠다. 당시 체리 크릭 인근에서 방대한 목장을 경영하며 사업을 운영하던 두 형 제의 돈독한 파트너쉽은 1999년에 딘 푸 드에 로빈슨 데어리를 매각한 후에도 여 러 방면으로 꾸준히 이어졌다. 현재 로빈 슨 회장은 부동산 개발사업 및 호텔 사업 에 매진해 볼더에 2개, 보스턴에 1개, 그 리고 체리 크릭에 1개 등 총 4개의 호텔 을 경영하며 나이가 무색하게 열정적으 로 일을 하고 있다. 특히, 로빈슨 전 회장은 1952년부터 53 년까지 13개월간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코프만 시장의 아버지 해롤드 코프만 역 시 한국 전쟁 참전용사였다. 아버지에 대
결을 묻자, 그는 “담배와 술”이라고 웃 으며 대답했다. 로빈슨 회장은 “담배를 한국 전쟁 당시 배웠다. 전투 식량을 배 급받으면 그 패키지 안에 항상 담배가 한 갑씩 들어있었기 때문이다. 아내가 너무 싫어해서 살면서 수 차례 담배를 끊고 다 시 피우기를 되풀이했는데, 금연이 참 힘 들다”고 말했다. 그러나 로빈슨 회장은 무엇보다 쉬지 않고 일을 계속하는 것을 장수와 건강의 최고 비결로 꼽았다. 그 는 “나는 아직도 매일 아침, 하루도 빠 지지 않고 다운타운 덴버에 있는 사무실 마이크 코프만 시장은 지난 9일, 로빈슨 우유 회사의 창업주이자 한국전 참전용사인 딕 로빈슨 씨와의 점심식사 자리에 본지 김현주 사장을 초청해 함께 식사를 하며 즐거운 대화를 나누었다. 로 출근을 한다. 꾸준하게 몸을 움직이 고, 두뇌를 사용하는 것이 건강에는 제일 한 존경과 애정이 각별한 코프만 시장은 시 17세였던 코프만 시장은 까마득한 장 좋은 것 같다. 인생을 즐기는 것이 오래 로빈슨 전 회장의 한국 참전에 대해 매우 성이었던 로빈슨 회장을 군대에서 처음 사는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특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만났다. 로빈슨 회장은 햇병아리 병사였 그는 코프만 시장에 대해, “마이크는 로빈슨 회장은 1953년 7월 6일부터 11 던 코프만을 기억하지 못했지만, 코프만 정말 좋은 남자고, 진정한 신사이다. 그 일까지 경기도 연천에서 발생했던 소위 은 유난히 깐깐하고 엄격했던 로빈슨 회 는 정직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발전을 위 ‘포크찹 힐 전투’ 당시의 상황을 또 장을 기억하고 있다. 두 사람은 수십년 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고 도울 렷이 기억했다. 당시 이 전투에는 한국 이 지난 후 코프만이 하원의원 선거에 나 수 있는 사람이다. 생각이 올곧고 오로라 과 미국은 물론, 콜롬비아, 이디오피아, 설 때 캠페인 재정 자문으로 로빈슨 회장 에 대한 사랑이 깊은 사람이다. 오로라는 태국 등지에서 파병된 군인들이 북한과 을 위촉하면서 다시 만나게 된다. 코프 정말 시장을 잘 선택했다”고 칭찬했다. 중공군을 상태로 치열한 전투를 벌여 만은 로빈슨 회장의 연륜과 노련함으로 또 그는 “한국인들은 폐허가 되어버린 1,500명의 사망자(미군 347명)와 4,000 부터 많은 것을 배웠다며 존경을 표했다. 한국을 반세기만에 극적으로 전세계에 명(미군 1,03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바 로빈슨 회장은 90세의 고령임에도 불 서 가장 부유한 나라들 중 하나로 끌어올 있다. 당시 23세였던 로빈슨 회장은 이 구하고, 여전히 꼿꼿한 자세와 건강을 유 렸다. 한국 전쟁 당시 한국인들은 용맹하 전투를 비롯해 한국 전쟁에서 혁혁한 무 지하고 있었고, 70여년 전의 한국 전쟁 고, 나라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목숨을 내 공을 세웠으며, 1972년에 메이저로 제대 당시의 소소한 날짜까지 모두 기억하고 놓는 무서운 저력과 애국심을 가진 사람 할 때까지 퍼플 하트와 브론즈 스타, 실 있을 만큼 뛰어난 기억력을 지니고 있었 들이다. 나는 그런 한국인들을 사랑한다. 버 스타 등 3개의 훈장을 수여받았다. 다. 그는 87세의 아내 마샤와 함께 64년 오늘 식사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 코프만 시장과 로빈슨 회장의 특별한 간 잉꼬 부부로 살아오고 있다. 쁘고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연은 1972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당 로빈슨 회장에게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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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단신
덴버, 싱글들이 살기 좋은 도시 2위
덴버 메트로 밀레니얼 세대 80%
콜로라도 전국 23위로 나쁜 편
미국 내 182개 도시 대상 조사
주택구입 재정적 준비 안 돼 있다
최악의 도로 시설 50개주 중
덴버가 싱글들이 살기 좋은 도시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밀레니얼세대80%는주택구입을위한재정적준비가안돼있다.
콜로라도주의도로기반시설이나쁜편에속하는것으로나타났다.
덴버가 미국 내 싱글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사에서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덴버보다 싱글들이 살기 좋은 도 시는 아틀란타뿐이었다. 금융정보사이트‘월렛허브’ 가 최근 공개한 ‘2019년 싱글들이 살기 좋은 미국 내 도 시’순위에 따르면, 조사대상인 총 182개 전국 도시들 가 운데 덴버는 총점 66.19점으로 2위에 올랐다. 미국 내 성 인 인구의 45%가 싱글인 가운데 이번 조사에서는 각 도 시들의 데이팅 기회(Dating Opportunities), 펀&레크리에 이션(Fun&Recreation), 경제점수(Economics Score) 등 총 35개 항목을 분석, 비교해 총점과 순위를 매겼다. 덴버는 데이팅 기회에서 79.68점, 펀&레크리에이션에서 59.70 점, 경제점수에서 52.45점을 획득하는 등 상당수 항목에 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싱글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에는 아틀란타(69.27 점)가 꼽혔다. 덴버 다음으로는 샌프란시스코(65.47점), 샌디에고(65.06점), 포틀랜드(64.54점)가 3~5위를 차지했 다. 이어 6~10위는 시카고(64.29점), LA(63.87점), 매디슨 (위스콘신/63.78점), 시애틀(62.94점), 포틀랜드(메인/62.26 점) 순이었다. 반면, 싱글들이 살기에 가장 좋지 않은 도시 는 하와이주 펄시티(36.50점)였으며, 플로리다주 팸브로 크파인(37.61점), 캘리포니아주 글렌데일(38.20점), 텍사 스주 브론즈빌(39.09점) 등이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은혜 기자>
아파트 전문사이트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ApartmentList. com)이 최근 발표한 새 보고서에 따르면 덴버 메트로지역 밀레니얼 세대의 단지 20%만이 향후 5년이내 10% 다운페 이를 할 수 있을 만큼 저축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결국 나 머지 80%는 주택 구입을 위한 재정적인 준비가 되지 않은 셈이다. 이는 덴버 메트로지역 밀레니얼세대의 주택소유는 갈수록실현가능성이멀어져가고있음을의미하는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특히 주택을 소유하길 희망하는 밀레니 얼세대중42%가다운페이먼트를위한저축을시작조차못 했으며 가족들로부터 경제적 지원을 받는 밀레니얼 세대의 비율도지난해에비해계속해서줄어들고있다고설명했다. 이는 치솟는 주택 가격과 주택 부족 현상이 동시에 복합적 으로 작용해 밀레니얼 세대의 주택 소유를 더욱 어렵게 만 들고 있다고 보고서는 분석했다. 대부분의 밀레니얼세대는 주택을소유하고싶어하지만아파트임대를선호하는이들 도 많았다. 현재 렌트를 살고 있는 응답자의 12%는 영원히 아파트를 임대하면서 살고 싶다고 답했다. 이고르 아파트먼트리스트닷컴수석경제학자는“일부지 역의경우주택가격이계속오르고있어밀레니얼세대의주 택 소유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주택을 구입할 수 있는 재 정적인 능력을 갖춘 밀레니얼세대가 줄어들면서 이러한 추 세를 본다면 아파트 임대시장의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 다”고전했다. <이은혜기자>
콜로라도주의 도로 기반 시설(Road Infrastructure)이 나쁜 편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쿼트위자드(QuoteWizard) 가 최근 공개한 ‘최악의 도로 기반 시설 50개주 순위’ 에 따르면, 콜로라도는 전국 23위에 이름을 올렸다. 쿼트 위자드는 50개주를 대상으로 ▲열악한 도로상태 비율 ▲ 다리의 구조적 결함 비율 ▲필요한 도로공사에 따른 운전 자 1인당 부담 비용 ▲도로공사비 지출 비율 등의 항목을 토대로 조사해 순위를 매겼다. 콜로라도주는 열악한 도로상태 비율 22%, 다리의 구조 적 결함 비율 5%, 필요한 도로공사에 따른 운전자 1인당 부담 비용 637달러, 도로공사비 지출 비율 30%로 최악의 순위에서 23위를 기록했다. 이는 상대적으로 50개주 가 운데 도로 기반 시설이 그리 좋지 않음을 의미하는 것이 다. 이번 조사에서 도로 기반 시설이 가장 나쁜 주는 로드 아일랜드주였고 이어 오클라호마, 웨스트 버지니아, 미시 시피, 펜실베니아, 뉴저지, 캘리포니아, 미주리, 루이지애 나, 뉴멕시코의 순으로 최악의 주로 꼽혔다. 반면, 테네시 가 도로 기반 시설이 가장 좋은 주에 꼽혔으며 조지아, 플 로리다, 오레건, 메릴랜드, 버지니아 등의 순으로 도로 기 반시설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로 기반 시설이 좋 은 주의 운전자 1인당 부담비용은 194~356달러인데 비 해 도로기반 시설이 나쁜 주는 부담비용이 900~610달러 로 큰 격차를 보였다. <김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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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의 필요성과 종류 -1 보험전문인 헤나 서
생명보험을 손님들에게 처음에 언급 하면 고객들의 반응은 “있어요”, “ 네, 생각해볼게요” 등 관심이 별로 없 는게 일반적인 반응이다. 비지니스 운 영을 위해 아니면 집이나 자동차를 사 기위해 꼭 들어야 하는 보험증서가 아 니라서 생명보험은 필수가 아닌 선택 이라는 생각이 일반적이고 또 ‘나에게 그런 일이 있겠어? 이렇게 멀쩡한데?’ 가 사람들의 보편적인 생각이다. 아니 면 ‘그런 일 생기면 더 이상 살고싶지 않아요. 뭐하러 더 살려고 그렇게까지 노력을 해요?’등 생명보험에 대한 중 요성을 간과한다. 그런 고객들에게 드는 생각은 ‘무책 임’이다. 또 제대로 고객을 도와주지 못 한 우리들의 잘못도 있을 것이다. 그렇 다면 정말 남에게만 생기는 걸까? 주위 를 둘러보면 ‘나는 아니겠지가 나에게
도 이런 일이 ’로 변한 적은 없는지, 적 어도 내가 아는 지인들이 또는 친척들에 게 일어났던 일들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혹자는 이런 언급도 한다. “그런게 그 렇게 중요해? 내일 앞을 왜 생각해? 오늘 만 생각해. 영적건강이나 생각해. 미리 걱정하지 말고 오늘을 충실히 살면 돼” 이렇듯 반응은 다양했다. 하지만 모든 고 객들이 다 그런건 아니였다. 꼼꼼히 생명보험부터 IRA 등 개미처럼 자신의 미래를 잘 꾸려가는 고객들도 다 수 접했다. 그런 분들은 생명보험의 필요 성을 잘 알고 계셨고 혹시라도 일어날 일 에 대해서, 또 생명보험의 특징을 잘 알 고 있어서 그 혜택또한 톡톡히 보고 계신 알뜰하고 똑똑한 고객들도 많았다. 오히 려 상품의 비교 등 차이점을 물어보고 세 심하게 준비하는 그런 분들을 보면서 ’ 노후는 탄탄하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래서 잘 설명해드리고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게 도와 준 일도 빈번하 다. 그런 분들을 보면서 내 미래와 노후 도 되짚어 보는 계기가 되었다. 기본적으로 사람은 누구나 출생, 성장, 결혼, 육아, 노후라는 라이프 사이클을 거치기 마련이다. 이 라이프 사이클은 크 게 가장이 한 가정의 책임을 지는 가장 책임기간과 정년퇴직 등으로 인해 경제
력이 감퇴된 이후의 노후생활 기간으로 구분이 된다. 그런 시간 속에 주택자금 인 모기지나 자녀교육비 및 자녀결혼자 금 등 장래의 가정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계획적으로 준비해 둘 필요가 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는 가족에 대한 가장의 의무이며 책임이라고도 할 수 있 다. 또 맞벌이부부의 비율이 늘었다고는 하지만 재정적 단계별로 대개의 부담은 가장인 남편이 부담하는 게 현실인데, 그 런 가장의 수입이 끊겼을 때 남은 가족의 생계는 곤란하게 된다. 맞벌이 부부로 생계를 꾸려가는 가정 이라면 한쪽이 일을 못하는 상황에 다 른 사람의 수입은 어디서 충당할 것이며, 교육비(사립대는 $80,000 공립은 최소한 $30,000-$40,000)와 가계 빚은 어떻게 할 것인가. 더불어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 에 생활비까지 걱정하는 일은 없어야 하 지 않을까? 누군가 그랬다. 우리가 배워야할 것은 유치원에서 다 배웠다고. 그렇다. 추운 겨울 이집 저집 찾아 다니며 구걸하는 베 짱이가 되지않기 위해 미리 미리 준비하 는 개미를 우리는 보고 배워야한다. 저축 을 미리 계획하는 것은 복권을 타서 준비 를 하는 것이 아니다. 조금씩 계획을 세 워 나아가면 최소한 어려움이 닥쳤을 때
넘어지거나 혹은 집을 날리는 일은 없지 않을까? 생명보험은 자산이다. 집과 같이 현금 가치라는 에쿼티가 쌓이고 평생 동안 나 와 함께하는 좋은 동반자인 것이다. 그 뿐인가? 더 나아가 생명보험은 비지니스 파트너가 있는 분에게 혹시 파트너가 신 변에 변화가 생겨 더 이상 운영을 못할 경우 혼자 떠 안아야 할 경우에도 파트 너의 몫을 살 수 있는 유용한 틀이 될 수 있으며, 상속를 받아야 할 경우에는 상속 세를 지불하기 위해 쓰이는 유용한 방법 이 될 수 있다. 또, Cash Value를 안정적 으로 쌓을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고 “나 돈 많아 생명보험같은 거 필요없어”하 는 분들에게 Wealth Transfer로도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다. 생명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아래와 같이 요약할 수 있다. 1. Life Insurance is a Women’s Issue 2. Life Insurance is a Tax Issue 3. Life Insurance is a Wealth Transfer 이와 관련, “왜 women’s issue 인가” 라고 물으신다면 가장의 부재로 경제적 으로 힘들어하는 분과 아닌 분들의 차이 는 남편이 생명 보험을 준비했었냐와 하 지 않았냐의 차이라고 말할 수 있다. <다음 호에 계속>
이 외부 기고는 Impact Liability Insurance가 제공했습니다. 위 글에서 다뤄진 내용에 대해 더 알고 싶은 분은 에이전트 헤나 서(303-810-5114)에게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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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콜로라도 동문회 송년회 가져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무 실시
“젊은 동문 적극적 참여 당부”
총 303건 영사업무 접수 처리
지난 5일 이화여자대학교 콜로라도 동문회가 2019년 총회를 겸한 송년회를 가졌다.
지난 7일 덴버와 스프링스에서 진행된 영사 업무에서는 총 303건이 처리됐다.
이화여자대학교 콜로라도 동문회(회 장 백홍자)가 2019년도 총회를 겸한 송년회를 오로라 소재 서울바베큐 식 당에서 가졌다. 지난 5일 목요일 오후 5시에 열린 이 번 모임에는 20여 명의 동문과 가족들 이 모여 이야기 꽃을 피웠다. 백홍자 회장은 “한 해 동안 수고 많으셨다. 연말연시를 맞아 동문들과 이렇게 만 날 수 있어 기쁘다. 오늘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한 다”고 간단히 언급했다. 동문들은 각각 저녁 주문을 한 후, 서 로의 안부를 물으며 그 동안 못다한 소 식들을 주고 받았다. 자녀 소식, 부고 소식, 동문 소식 등을 전하며 힘든 이 민생활을 잠시 잊었다. 이날 송년회에서는 지난 11월에 시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박준용 총영 사)은 지난 7일, 덴버와 콜로라도 스프 링스에서 콜로라도 지역 순회영사 업 무를 실시했다. 덴버 지역은 오로라 소 재의 가동빌딩 지하 1층에 위치한 주 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오전 9시부 터 예정된 1시까지 진행되었고, 콜로 라도 스프링스 지역은 남부콜로라도 한인회에서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진 행되었다. 순회영사 업무는 콜로라도 지역 한인 들이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직접 찾 아가거나 우편 접수를 해야 하는 번거 로움을 피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다. 이 번 순회 영사는 2019년에 마지막 열린 것으로. 올해는 3월, 8월, 12월에 진행되 었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콜로라도 전 체에서 가족관계 104건, 여권 87건, 영
틀에서 개최된 이화여대 총 동문회의 동향을 보고했으며, 올해의 회계보고 를 마친 후 신년모임 일정에 대한 의견 을 나누었다. 이화여자대학교 콜로라도 동문회는 친목도모를 위해 지난 6월 그린우드 빌리지에 소재한 실로 공원에서 피크 닉을 하기도 했는데, 특히 이번 모임에 참석한 선배들은 학번별로 모임을 추 진함과 동시에 젊은 동문들의 적극적 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화여대 콜로라도 동문회는 내년 1월 26일 일요일 오후에 오로라 소재 신명관 식당에서 신년회를 갖고 신임회장을 선출하기로 했다. 이화여 대 콜로라도 동문들의 주소록 확인 및 자세한 문의는 303-257-5679로 하 면 된다. <김민 기자>
사확인 54건, 국적 24, 호적 18건, 기타 16건으로 총 303건이 처리되었다. 순회영사 서비스는 여권, 영사확인, 재 외국민 등록, 국적, 가족발급, 호적등본, 비자, 병역, 출입국, 해외 이주, 공인인증, 운전면허, 여권 사본, 상담 등의 각종 민 원 등을 처리할 수 있다.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민원업무 별로 수수료, 구비서류가 다르므로 총 영사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홈페이 지를 방문해 필요한 사항을 미리 확인 하면 대기시간을 줄이고 두세 번 왕복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다.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민원실 전화번 호는 415-921-2251이고, 홈페이지 주 소는 http://overseas.mofa.go.kr/us-sanfrancisco-ko/index.do을 참고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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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콜로라도 한인합창단 크리스마스 시즌 연주회
한스 시니어 학당
첫 번째 마쳐, 두 번째 연주회는 이번 주 일요일에
서울바베큐 핫팟에서 단체 외식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은 지난 8일 첫 번째 크리스마스 연주회를 마쳤다.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단장 손순희, 지휘 자 김태현)은 지난 8일 첫 번째 크리스마 스 연주회를 마쳤다. 알바다 소재 King of Glory Lutheran Church에서 열린 이번 연 주회에서는‘찬양 주 나심을’을 주제 로 칸타타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광숙 씨가 오르간을 맡았고, 나레이터는 케서린 로우, 소프라노 솔로는 김시온, 바리톤 솔 로는 박지환씨가 맡았다. 칸타타는‘기뻐 찬양해, 찬양 노엘, 찬양 임마누엘, 주께 영 광’순으로 연주되었으며, ‘자정이 지났 을 때, 나의 주가 오셨다. 아기 예수를 보았 나요? ’로 구성된 곡들로 특별 연주가 이 어졌다. 마지막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에 어 울리는‘고요한 밤 거룩한 밤, 만백성 기 뻐하여라, 주의 자녀들아 산 위에 올라가 서, 영광 나라 천사들아’ 등의 연주로 크 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발산했다. 콜로라도 한인합창단은 2019년 시즌을
위해 소프라노에는 권애경, 김경희, 김선 희, 김영옥, 박마리아, 박종숙, 박희교, 선우 동욱, 송마리아, 우경혜, 이지민, 임희경, 장 선금, 알토에는 김로데, 김명희, 김영자, 백 홍자, 서미혜, 손순희, 오경옥, 오혜신, 이정 은, 최은주, 알렌산드라 로다스티, 테너는 김경, 김종윤, 송요준, 이승헌, 자카리 로다 스티, 베이스에는 강영석, 이승길, 이영근, 주활씨 등이 활동하고 있다. 또, 현재 한인합창단은 내년 6월에 열리는 15주년 기념 공연을 위해 하이든의 <천지 창조> 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함께 공연 할 음악인을 모집하고 있다. 한편, 두 번째 공연은 이번 주 일요일인 15 일 오후 4시 Hope United Methodist Church 에서 갖는다. 주소는 5101 S. Dayton St. Greenwood Village, CO 80111이다. 티켓 은 10달러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2051332 로 하면 된다. <김민 기자>
한스 시니어학당이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27일 서울바베큐에서 50명이 참석해 식사 시간을 가졌다.
오로라 소재 한인경영 어덜트케어 센 터인 <한스 시니어학당>은 추수감사 절을 맞아 지난달 27일 서울바베큐 핫 팟에서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콜로라도 최대규모의 어덜트 케어센터 시설을 갖추고 있는 <한스 시니어학당 >은 매달 생신을 맞는 어르신에게 생신 잔치, 한국 영화 관람, 외식 등 다양한 이 벤트를 준비해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즐 거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영어, 스마프폰 교실, 두뇌건강 학 습지, 요가, 치매예방체조 등의 프로그 램, 최고급 노래방 및 음향 시설과 함께 안마기와 수면방까지 완비되어 있어 어
르신들이 편하게 머무를 수 있고 질 높 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회원들에게는 매일 아침식사와 영양만 점의 점심식사, 그리고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고 있다. <한스 시니어학당>은 전문 교육을 받은 직원들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 하고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월, 수, 금 은 데이케어 위주로 운영을 하고 있다. 65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오로라 하바나와 미시시피에 위치하 고 있으며, 주소는 911 S. Havana St. #A, Aurora, CO 80012 이며, 자세한 상담은 720-641-5430(한스헤더)로 문의하면 된다. <박선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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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는 직업 1위는‘인공지능 전문가’ 평균연봉 14만6천 달러
미국에서 고용 성장률이 높고 평균 연봉이 많은 이른바 '뜨는 직업' 순위에서 '인공지능 (AI) 전문가'가 1위를 차지했다. 10일 직업·경력 전문 소셜네트워크 서비 스 '링크트인'(LinkdIn)과 구직 검색엔진 '인디 드'(Indeed)의 조사에 따르면 인공지능 전문 가를 지칭하는 'AI 스페셜리스트'는 최근 4 년간 고용 증가율이 연평균 74%에 달했고 연봉 상승률도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링크트인 수석 이코노미스트 가이 버거는 경제매체 마켓워치에 "AI는 모든 산업을 관 통하고 있다. IT 산업계에서 AI 스페셜리스 트를 원하는 수요는 공급을 급속도로 추월 하고 있다. 특히 머신러닝 분야의 전문가 수
요는 압도적으로 높다"라고 평가했다. 연봉도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준이다. 링크트인과 인디드가 집계한 AI 스페셜 리스트 평균 연봉은 14만6천 달러(1억7천 400만 원)에 달했다. 최고 25만 달러(2억9천 800만 원)를 받는 AI 전문가도 실리콘밸리에 수두룩했고 아무리 못 받아도 최저 연봉이 12만 달러(1억4천300만 원) 밑으로는 내려 가지 않았다. 버거는"극도의인력수급불균형에서이런 연봉수준이나오는것"이라며"거의모든기 술 기업이 AI 분야 전문가를 눈이 빠지게 찾 고 있다"라고 말했다. AI 전문가 다음으로 유망한 직종으로는 연 평균 고용 성장률 40%를 기록한 로보틱스 엔지니어가 차지했다. 이어 데이터 과학자, 웹사이트 설계·운영 자, 웹사이트 신뢰성 전문가 순이었다. 뜨는 직종 6~10위는 고객 성공경험 전문 가, 판매개발 전문가, 데이터 엔지니어, 행 동건강 테크니션, 사이버보안 전문가 순 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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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선까지 금리동결”전망 확산 고용시장 호조로 더 힘 실려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연준)의 금 리 동결 기조가 대선이 치러지는 내년 말 까지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금융권과 외신 기사 등에 따르면 자 산 투자사 노던트러스트의 선임 이코노미 스트인 칼 태넌바움(사진)은 지난 6일 경 제 매체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연준이 올해 세 차례 금리를 인하한 뒤 동결 기조 를 굳히고 있다”며 “내년 대통령 선거 (11월 3일) 전까지는 움직이지 않으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전망은 미국의 11월 비농업 일자리 가 26만6,000개 늘어 전문가 예상치(18만 7,000개)를 크게 웃도는 등 고용시장이 호 조를 보이면서 한층 더 힘을 받고 있다. 미 국의 11월 실업률은 3.5%로 1969년 이후 50년 만의 최저 수준이었다. 이 같은 고용 지표 발표 이후 시카고상품 거래소(CME) 선물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 년 대선 직후 열리는 11월 연방공개시장 위원회(FOMC) 전까지 금리를 동결할 것 으로 보고 있다고 로이터는 보도했다.
블룸버그가 주요 투자은행(IB)의 전망 치를 집계한 결과도 올해 12월 FOMC에 서 금리가 동결될 것으로 예상한 IB가 전 체 89곳 중 100%에 달했다. 내년에도 1 월 77%, 3월 61%, 4월 64%, 6월 49%, 7월 49%, 9월 48%, 11월 51%, 12월 42% 등 동 결을 점친 비율이 비교적 높게 유지됐다. 블룸버그 인텔리전스의 선임 이코노미 스트인 딕샤 게라는 “연준은 2020년 일 시 정지(pause)할 것이며, 많아야 한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란 게 IB들의 컨센서스 (공감대)”라고 풀이했다.
베스트 바이, 20일까지‘12일간의 딜’프로모션 미국 최대 가전제품 전문업체 ‘베스 트 바이’(Best Buy)가 오는 9일부터 20 일까지‘12일간의 딜’프로모션을 진 행하고 각종 전자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베스트 바이 고객들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애플,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 여러 기업 제품들을 각각 지정된 날에 온
라인·오프라인 매장에서 최저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베스트 바이는 2월 9일에는 가족, 10일 남성, 11일 여성, 12일 미식가, 13일 게 이머, 14일 애플 및 15일에는 10대들을 위한 테마로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어 16일에는 각종 기계, 17일 가전제 품, 18일 100달러 이하의 선물, 19일 소
규모 크리스마스 선물 및 20일에는 ‘모 두를 위한 선물’ 테마로 프로모션을 진 행할 예정이다. 한편, 베스트 바이 측은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선물을 찾기 는 쉽지 않다”며 “이번 프로모션 딜을 통해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이 최고의 선 물을 가장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 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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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패스트트랙법 13일 상정 전망
국민 82%“우리나라 살기 좋은 곳”
선거법은 17일 이전에 처리가 목표
‘2019년한국인의의식·가치관조사’발표
문이다. 민주당은 한국당과 대화를 시도해 본 뒤 여의치 않으면 13일 본회의를 열어 패 스트트랙·민생 법안을 상정하고 임시국회 회기도 결정할 계획이다. 임시국회 회기를 3∼4일로 끊어 한국당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 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사진행 방해)를 무력화하는 '깍두기 전술'을 쓰기 위해서다. 국회법에 따르면 임시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는 3일 전 소집요구서를 제출해야 하고, 회 더불어민주당이 '4+1'(민주당·바른미래 기 중 소집요구서를 제출하기 위해서는 해 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공조 당 임시회 회기가 결정돼야 한다. 이에 따라 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한 다음 날인 11일 민주당은 13일 본회의에서 이번 임시국회 과녁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민생 회기가 15일 이전 끝나도록 의결한 뒤 바로 법안으로 옮기고 있다. 민주당은 오는 13일 소집요구서를 제출해 3일 뒤인 16일부터 다 께 본회의를 열어 패스트트랙·민생 법안 음 임시국회가 열리도록 준비할 것으로 보 을 일괄 상정할 전망이다. 패스트트랙 법안 인다. 이 경우 한국당이 선거법에 대해 필리 중 선거법 개정안은 내년 총선 예비후보 등 버스터를 하더라도 16일 새 임시국회에서 는 바로 표결이 가능해 17일 전 선거법을 처 록일인 17일 이전 처리하는 것이 목표다. 그러나 조만간 본회의를 열어 선거법 개 리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다만 '4+1' 협의체 차원의 선거법·검찰 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설치 법안, 검경수사권 조정법안 등 패스트트랙 개혁법 협상이 막판 난항을 겪고 있는 것 법안과 전날 처리하지 못한 예산부수법안, 은 변수다. 민주당은 전날 예산안 처리 과 유치원3법등민생법안처리에나서겠다는 정에서 한국당이 '목불인견'의 모습을 보 뜻을 분명히 했다. 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였다며 공세도 이어갔다. 이해찬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본회의가 열리는 대로 최고위에서 "국회는 한국당의 국회가 아 선거법, 검찰개혁법을 비롯한 개혁 법안들, 닌 국가와 국민을 위한 국회"라며 "한국당 어제 처리하지 못한 민생 법안과 예산부수 의 여러 추태는 더이상 우리가 눈 뜨고 볼 수 없을 정도였다"라고 비난했다. 이재정 법안을 일괄 상정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전날 예산안 처리 때처럼 '4+1'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한국당이 전날 본회 공조를 통해 패스트트랙 국면을 돌파하겠 의에서 예산부수법안인 국가재정법 개정 다는 전략이다. 그러면서도 한국당과 협상 안에 대해 5건의 수정안을 낸 점을 거론, " 의 문은 여전히 열어놓는 분위기다. 특히 '게 각 수정안에 시행일 숫자가 12월 1일, 3일, 임의룰'인선거법은제1야당과합의를통해 4일, 6일, 7일 식으로 하나씩 바뀌었다"며 처리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는 생각 때 "국회와 국민이 우스운가"라고 지적했다.
우리나라국민중60%이상이현재전반적 으로 행복하다고 느끼고 지금 하는 일을 가 치 있다고 여기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 사 람이라는 게 자랑스럽다고 응답한 비율도 80%가 넘었다. 하지만 진보와 보수 갈등이 크다고 생각하는 응답이 90%를 웃도는 등 격화하는 사회 갈등에 대한 우려도 컸다. 9일 문화체육관광부가 공개한 '2019년 한 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 결과에 따르 면, '전반적인 상황을 고려했을 때 어느 정 도 행복한가?'란 질문에 '행복하다'는 응답 이 63.6%를 차지했다. 지금 하는 일에 대해 선 68.3%가 '가치 있다'고 답했으며, '삶에서 의 자유로운 선택'에 대해서는 63.7%가 '할 수 있다'고 응답했다. 이에 반해 '종종 특별 한 이유 없이 우울할 때가 있다'는 응답은 24.4%였으며, '종종 사소한 일에도 답답하 거나 화가 난다'(23.9%), '종종 소외감을 느 낀다'(18.8%)가 뒤를 이었다. 한국인의 의식·가치관 조사는 1996년 시 작해 2001년, 2006년, 2008년, 2013년, 2016 년에 이어 이번이 일곱 번째다. 우리나라 역 사와 문화에 대해선 한국 사람이라는 것이 ' 자랑스럽다'는 답변이 83.9%, 한국 역사를 '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는 답변은 83.3%였다. 우리나라가 '살기 좋은 곳이라고 생각한 다'고 답한 응답자가 81.9%를 차지했다. 한 국의 전통문화와 유물, 정신문화, 대중음악 (K팝)에 대해선 '우수하다'는 응답이 각각 93.3%, 85.3%, 92.8%로 과거 조사 때보다 높아졌다. 우리 사회의 갈등 양상에 대해서 는 '진보와 보수 간 갈등이 크다'는 응답이 91.8%로 눈에 띄게 높았다. 이는 2016년 조 사 때보다 14.5%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갈등 유형별로 보면 '정규직-비정규직' 은 85.3%, '대기업-중소기업' 81.1%, '부 유층-서민층' 78.9%, '기업가-근로자' 77.7%가 크다고 답했다. '남성-여성' 갈등 은 54.9%, '한국인-외국인' 갈등은 49.7% 가 크다고 반응했다. 일과 여가를 대하 는 태도를 보면 여가보다는 '일에 더 중심' 을 둔다는 응답이 48.4%였고, '비슷하다'는 34.6%, 일보다는 '여가에 더 중심'을 둔다는 17.1%였다. 우리나라가 앞으로 어떤 나라 가 되었으면 좋겠냐는 질문에는 '경제적으 로 부유한 나라'(41.1%), '정치적으로 민주주 의가 성숙한 나라'(23.8%), '사회복지가 완비 된 나라'(16.8%) 순으로 답했다. 북한에 대해선 '힘을 합쳐야 할 협력 대 상'(42.0%), '우리가 도와주어야 할 대 상'(8.8%) 등 우호적인 응답이 50.8%를 차지 했다. 이는 2013년 44.4%, 2016년 40.6%에 비해 높아진 것이다. 하지만 통일에 대해선 ' 서두를필요가없다'는응답이61.1%로조사 이래 가장 높았고 '가급적 빨리해야 한다' 응 답은 11.1%에 그쳤다. 이번 조사는 문체부가 ㈜한국갤럽조사연 구소에 의뢰해 지난 8월27일부터 9월27일 까지 한 달간 전국 성인 남녀 5천100명을 상 대로 개별면접 방식으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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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의 희망 직업 ‘유투버’가 의사 제치고 3위
초등학생 희망직업 순위에서 ‘유튜 버’가 3위에 올랐다. 지난해(5위)보다 2 계단 높아진 순위다. 희망직업 1위는 초 등학생은‘운동선수’, 중학생과 고등 학생은‘교사’였다. 교육부와 한국직 업능력개발원은 2019년 초중등 진로교 육 현황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초중 고교생의 희망 직업과 진로교육 실태 등 을 파악하기 위해 2007년부터 매년 실시 하는 조사다. 올해 초등학생 희망직업 1, 2위는 운동 선수(11.6%)와 교사(6.9%)로 지난해 조 사와 같았다. 반면 3위에는 유튜버와 인 터넷방송 진행자 등을 뜻하는‘크리에이 터’(5.7%)가 올랐다. 지난해에는 의사와 요리사에 이어 인터넷방송진행자(유튜 버)가 5위였는데 올해에는 의사를 제치고 3위에 올랐다. 유튜버 외에도 초등학생의 희망직업 상 위에는 디지털 환경과 관련된 직업이 적 지 않다. ‘프로게이머’는 6위로 지난해 (9위)보다 순위가 높아졌다. 만화가(웹툰 작가)도 지난해에 이어 11위에 올랐다. 이런 변화는 초등학생이 스마트폰 등 모 바일 기기 이용 빈도가 급증하는 것과 무
관치 않아 보인다. 지난달 정보통신정책연 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초등학교 고 학년의 스마트폰 보급률은 81.2%로 처음으 로 80%대를 돌파했다. 3년 새 초등학생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70% 이상 증가했다. 하지만 중학교부터는 희망직업에서 유튜 버나 프로게이머 등의 직업이 순위권 내에 나타나지 않는다. 희망직업 1~3위는 중학 생의 경우 교사·의사·경찰관, 고등학생 은 교사·경찰관·간호사 순이었다. 조사가 처음 시작된 2007년 이래 중고생 희망직업 1위는 매번 교사였다. 그러나 예 전에 비해 교사를 꼽은 학생의 비율은 줄 고 있다. 10년 전과 비교해 교사를 선택한 비율이 중학생은 18.1%에서 10.9%로 줄 었고, 고등학생은 12.4%에서 7.4%로 줄었 다. 아울러 상위 10개 직업을 꼽은 학생의 비율도 매년 감소하는 추세다. 그만큼 일 부 직업에 몰리는 대신 희망직업이 다양해 지고 있다는 뜻이다. 올해 조사에서 중학 생의 경우 ‘심리상담사’가, 고등학생의 경우 ‘마케팅·홍보전문가’가 20위권 내에 등장하기도 했다. 학생들이 직업을 알게 되는 통로는 초· 중학생의 경우 부모, 고등학생은 대중매 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학교 교 사’나 ‘진로 체험’이라는 응답은 초 중고 모두 3위 내에 들지 못했다. 고등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관심도 조사에서는 35.1%가 관심이 있다고 답 했고 27%는 관심이 없었다. 관심이 없 는 이유로는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부 족’(24.5%), ‘임금’(15.2%), ‘근로 환 경’(14.7%)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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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 별세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사진)이 9일 오 후 11시 50분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사단법인 대우세계경영연구회는 이날 “ 김 전 회장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연구회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평소 연명 치료를 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왔다. 김 전 회장은 지난해 8월 말 이후 건강이 나빠져 통원 치료를 하는 등 대외활동을 자제해왔다. 12월 말부터 증세가 악화해 장기 입원해 투병생활을 해왔다. 최근에는 경기 수원시 아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왔다. 김 전 회장이 참석한 마지막 공식 행 사는 지난해 3월 22일 열린 ‘대우 창업 51 주년 기념식’이었다. 김 전 회장이 설립한 대우그룹은 1980년 대부터 1990년대 말까지 재계 서열 2위 까지 기록했지만 1999년 부도를 맞고 해
체됐다. 대우그 룹 전직 임직원 은 경제 동향 강 연·학술 모임 등 다양한 소모 임에서 교류하 고 있다. 김 전 회장은 최근까지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며 한국의 젊은 사업가를 양성했다. 전·현직 대우그룹 임직원 모임인 대우 세계경영연구회는 베트남·미얀마·인 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청년사업가 양성 사업(GYBM)’을 운영한다. 한국 대학 졸 업생을 선발해 동남아 현지에서 무료로 취업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김 전 회장은 건강이 악화되기 직전에도 베 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GYBM 교육 현장 을 다녀왔다.
안중근 공판 기록물·유묵, 국가문화재 등록 신청 서울시는 안중근 의사와 관련된 유물 5점을 국가문화재로 지정· 등록해줄 것을 문화재청에 신청했 다고 11일 밝혔다. 서울시는 1910 년 이토 히로부미 사살 관련 공판 자료 2점을 국가 등록문화재로, 안 의사가 옥중에서 남긴 유묵(생전에 1910년공판현장을담은그림<안봉선풍경부만주화보>일부. 남긴 글씨) 3점을 보물로 각각 등록 신청했다. 공판 자료는 당시 일본 도요신문 터 시간의 흐름대로 4쪽에 걸쳐 담았다. 외 사의 고마쓰 모토코 기자가 공판장을 스케 신 기자들의 생생한 표정과 실랑이가 일어 치한 그림 ‘안봉선풍경 부 만주화보’와 난 방청석 모습 등도 담겨있어 불공정하게 고마쓰 기자가 받은 공판 방청권이다. 공판 진행됐던 당시 공판 상황을 엿볼 수 있다. 스케치는 1910년 2월 10일 중국 뤼순 법원 두 자료는 고마쓰 기자의 후손이 2016년‘ 에서 열린 제4회 공판을 안 의사의 등장부 안중근의사숭모회’에 기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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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으로미세먼지측정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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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당연필
한국-영국 협력키로
차등흡광검출시스템을 이용한 미세먼지 측정.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12일(한 국시간)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와 차세대 미세먼지 감시·측정장비인 차등흡광검 출시스템의 기술협력과 공동연구를 위 한 업무협약을 현지에서 체결한다고 11 일 밝혔다. 차등흡광검출시스템은 야간에도 적외 선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것처럼 발전소, 소각장 등 사업장에서 나오는 대 기오염물질을 1km 내외의 거리에서 빛을 이용해 원격으로 측정하는 시스템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업무협약을 통해 영 국 국립물리연구소가 보유한 선진기술을 공유하고 분광학 측정 분야의 기술 수준 을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차등흡광검출시스템이 국내에 도입되면 미세먼지 유발사업장에 단속 공무원이 들 어가지 않고도 측정차량을 이용해 사업장 밖에서 실제 배출농도를 실시간으로 감시 할 수 있게 된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년 5월께 영국 국립물리연구소와 공동으로 석유정제업 등 우리나라 대규모 미세먼 지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차등흡광검출 시스템을 활용한 감시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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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식당서 흉기난동에 일가족 3명 사상 … 50대 용의자 추적 대전 한 음식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 둘러일가족1명이숨지고2명이다치는사 건이 발생해 경찰에 수사에 나섰다. 대전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10일 오후 6시 19분 께 동구 한 음식점에서 A(58)씨가 평소 알 고 지내던 B(47)씨 등 3명에게 흉기를 휘두 르고 도주했다. A씨는 피해자 가족이 운영 하는식당에들어가 이야기를나누던중갑 자기 흉기를 휘두르고 가게를 빠져나온 것 으로 조사됐다. A씨는 음식점에 들어간 지 4∼5분 만에 범행을 저지르고 그대로 달아 났다. B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고, 나머지 2명은 크게 다쳐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피해자와 동업을 했던 A씨를 용의 자로 특정하고 식당 인근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 행방을 쫓고 있다. ◎ 상가 우편함에 불 지른 10대 입건 전북 전주덕진경찰서는 상가 우편함에 불을 지른 혐의(현주건조물 방화)로 A(14) 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10일 밝혔다. A군 은 지난 6일 오후 1시 20분께 전주시 덕진 구의한상가 출입구의우편함에일회용라 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 으로우편함에있던 우편물이타고건물내 부가 그을렸으나 불길이 빨리 잡혀 인명피 해는 없었다. A군은 "충동적으로 그랬다" 며 범행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불이 크지 않아 다행히 큰 피해 로 이어지지 않았다"며 "피의자가 어리고 범행을 인정하고 있어 불구속 수사할 방 침"이라고 말했다. ◎ “마트 보관함에 돈 넣는” 노인 본 시민 직감, 보이스피싱범 잡아
전북 정읍경찰서는 전화금융사기(보이스 피싱) 피해금을 챙기려 한 혐의(사기)로 인 출책A(17)씨를붙잡아조사중이라고10일 밝혔다. A씨는 5일 낮 12시 20분께 정읍의 한 마트 물품 보관함에 넣어둔 전화금융사 기피해금을찾아 조직에전달하려한혐의 를 받고 있다. A씨의 범행은 피해자가 물품 보관함에 돈을 넣으려고 하자 이를 의심한 시민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물품 보관함 주변을 지나던 시민은 "노인이 마트 물품 보관함에 현금을 넣으려고 하는데 전화금 융사기를 당하고 있는 것 같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물품 보관함 주변에서 잠 복하다가 돈을 챙기려던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금의 5% 정도 를 받기로 하고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범 행에 가담한 사실을 인정했다. ◎ 여친 폭행한 30대 경찰에 고소했다고 흉기 휘둘러 인천 서부경찰서는 살인미수 혐의로 A(39·남)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 일 밝혔다. A씨는 이달 2일 오후 8시 45분 께 인천시 서구 석남동 길거리에서 여자친 구인 B(44·여)씨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 해하려한혐의를받고있다.그는B씨가폭 행 혐의로 자신을 경찰에 고소하자 B씨가 운영하는 가게를 찾아가 말다툼을 하던 중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르고 도주했던 것 으로 조사됐다. B씨는 당시 흉기에 찔려 어 깨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하고 탐문 수사를 벌여 전날인 9일 오 후 9시 30분께 인천시 서구 검암동 한 빌라 에서A씨를체포했다.A씨는지난해에도B 씨를 폭행한 혐의 등으로 구속돼 구치소에
수감됐다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 아 석방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서 "구치소에 수감 중일 때 B씨가 다른 남 자를 만났고 구치소에서 나온 뒤에도 만나 주지 않아 살해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 파주 폐차장에서 드럼통 절단 중 폭발 … 40대 숨져 11일오후2시50분께파주시파평면의한 폐차장에서드럼통절단 작업중폭발사고 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작업을 하던 근로 자 A(43)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 졌다. 경찰은 산소 절단기로 절단 작업 중 드럼통 내부 유증기에 의해 폭발이 발생했 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40대 입원환자, 외출 후 간호조무사 집 찾아가 살해 경남 고성경찰서는 자신이 입원했던 병 원의 간호조무사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A(43·남)씨를 긴급체포했다고 11일 밝혔 다. A씨는 지난 9일에서 10일 사이 고성군 고성읍 한 아파트에서 B(61·여)씨를 살해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A씨 가 최근 입원한 병원의 간호조무사인 것으 로 전해졌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 을 조사한 결과로 미뤄 A씨가 지난 9일께 병원에서 외출해 B씨 집으로 가서 범행한 것으로보고있다.CCTV에는A씨가9일오 후 4시께 혼자 B씨 집에 찾아갔다가 10일 오전 7시 30분께 빠져나가는 모습이 찍혔 다. 지인은 B씨와 연락이 되지 않자 B씨 집 을찾아갔다가숨진 것을발견한것으로전 해졌다. 경찰은 B씨 양 손목에 타박흔(외부 충격으로 생긴 상처)이 있는 점 등을 토대 로 타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이날 오후 6 시 37분께 A씨를 체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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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원주민 보호구역서 충돌 잦아 … 올해 27명 피살
원주민 대책에 항의하는 원주민 시위대.
10일(현지시간) 원주민 보호 활동을 벌이 는 종교단체 '목회자위원회(CPT)'에 따르면 올해 아마존 열대우림 등에서 발생한 충돌 로 최소한 27명이 살해됐으며 이 가운데 원 주민 지도자가 7명 포함됐다. 원주민 지도자 피살 사례는 11년 만에 가장 많다. 지난해는 2명이 피살됐다. 지난주에만 브라질 북부 아마조나스 주와 북동부 마라냥 주에서 원주민과 원주민 보호 활동가 6명이 살해됐다. 특히 브라질 정부는 마라냥주에서또다시충돌이일어날것에대 비해 군병력을 보내기로 했다. 앞서 지난달 말에는 브라질 북부 호라이마
주와 아마조나스 주에 흩어져 사는 야노마 미 부족이 공개서한을 통해 원주민 보호구 역에서 이루어지는 불법 채광 활동 때문에 대량학살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고발했다. 야노마미 부족은 2만7천 명으로 추산되며 불법 채광업자들에 의해 거주지에서 쫓겨 나거나 살해당하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 다. 야노마미 부족 거주지역의 불법채광 활 동은 1980년대 말 절정을 이뤘다. 당시 불법 채광업자는4만여명에달한것으로알려졌 다. 이후 정부의 집중 단속으로 채광업자 수 가 급격하게 줄었으나 국제시장에서 금 가 격이 상승하고 브라질 헤알화 가치가 추락 한 2008년부터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브 라질 정부와 원주민 단체는 올해 상반기를 기준으로불법채광업자들이5천여명에달 하는 것으로 추산했다. 군과 연방경찰은 지 난해 9∼11월 3개월간 야노마미 부족 거주 지역에서 합동 작전을 벌여 불법 채광업자 1천900여명을적발해쫓아내기도 했다.
이란, 자국민에“미국 여행하지 말라”권고
이란 정부가 과학자를 포함한 자국민에게 미국을 여행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고 로이 터통신이 10일(현지시간) 전했다. 이란 외 무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시한 여행경보 에서 "이란 시민, 특히 엘리트와 과학자들 은 미국 여행을 진지하게 피하기를 바란다" 며 과학 콘퍼런스 참가나 초청받는 것도 여 기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그 이유
로 "이란인 특히 이란 엘리트에 대한 미국 의 잔인하고 편파적인 법(적용)"을 거론한 뒤 "매우 비인간적 상황에서의 자의적이 고 오랜 구금"을 언급했다. 앞서 미국과 이 란은 각자 억류했던 상대국 학자를 지난 7 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1명씩 맞교환했다. 미국에선 아직 수십 명의 이란인이 제재 위 반 혐의로 억류돼 있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5월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 공동행동 계획)에서 일방적으로 탈퇴했으며 이후 이란은 단계적으로 핵합의 이행 수준을 축소하고 있다.
December 12, 2019 l Weekly Focus
시칠리아에 1천300원짜리 집 … 지구촌 10만 명 문의 주민들이 떠나 '유령 마을'이 될 위기에 몰린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작은 도시 삼부카가 순식간에 외국인 10만여 명의 입주 문의를 받았다. 10일 미국 월스트리 트저널(WSJ)에 따르면 레오나르도 치아 치오 삼부카 시장이 버려진 가옥 16채를 시작가 1유로(약 1천300원) 경매에 내놓 은 게 그 발단이었다. 주민 감소와 폐가 증가로 존립이 어려워 질 것을 우려해 우격다짐으로 짜낸 아이디 어였으나반응은뜨거웠다.경매소식이전 해진지몇주만에미국을비롯한외지에서 10만명이넘는사람들의문의가쏟아졌다. 결국 삼부카는 입주자가 자비를 들여 폐 가를 리모델링하는 것을 조건으로 경매 에 내놓은 집들을 최고가 입찰자들에게 모두 팔았다. 낙찰가는 평균 수천 유로(수 백만 원)였으며 최고가는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사는 여성이 지불한 2만5천 유로(약 3천300만 원)였다.
중세기 바 로크 건물과 아랍식 건물 이 혼재하는 삼부카의 인 구는 1950 시작가1유로경매에나온집. 년대 초부터 30%가량 줄어 현재 5천800명 정도다. 최근 15년 동안 인구가 급격히 줄기 시작 했는데 같은 이유로 근심에 빠진 마을은 삼 부카뿐만은 아니다. 경매사이트 'https://casea1euro.it/'를 보면 버려진 집들을 1유로처 럼 싼값에 파는 마을이 16곳에 달한다. 유럽에 있는 작은 마을들은 주민들이 대도 시로 떠나고 남은 이들도 거의 출산을 하지 않아 심각한 인구 수축을 겪고 있다. 유럽연합(EU)의 조사 프로그램 엡슨에 따 르면 EU 내에서 시골로 분류되는 지역의 인구는 1억4천200만 명인데 2050년까지 800만 명이 줄 것으로 추산된다.
미스유니버스대회8년만에흑인왕관,남아공모델출신 올해 미스 유니버스 타이틀은 미스 남아 프리카공화국에 돌아갔다. 미스 남아공 조지비니 툰지(26·사진·미스 유니버 스 인스타그램)가 지난 8일 미국 애틀랜 타에서 열린 2019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 서 1위를 차지했다. 모델 출신의 툰지는 2011년 이래 8년 만에 미스 유니버스 왕 관을 차지한 흑인이다. 그는 이날 대회에서 감동적인 수상 소 감으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툰지는 “나 는 나와 같은 피부색과 머릿결, 생김새를 가진 여성들이 결코 아름답다고 여겨지 지 않는 세상에서 자라났다”면서 “오
늘로 그러한 생 각을 끝내야 할 때”라고 말했 다. 올해 68회를 맞은 미스 유니 버스 대회에는 각국에서 90여 명의 대표가 참 가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푸에르토리코와 멕시코 대표에게 돌아갔다. 미스 유니버스 대회는 오래전부터 비난받고 있는 수영복 심사를 올해도 진행했다. 다만 수영복 심사 는 TV 중계에서는 빠졌다.
2019년 12월 12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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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빅리그 진출 ‘주목’… MLB 포스팅 공시 완료
김광현(왼쪽)과 김재환.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노 리는 좌완 투수 김광현(31·SK 와이번스) 과 토종 거포 김재환(31·두산 베어스)이 나란히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 포스팅 공 시됐다. AP통신은 6일 “메이저리그 사무 국은 김광현과 김재환을 나란히 포스팅 공 시했다”며 “두 선수는 1월 5일 오후 5시( 미국 동부시간 기준)까지 메이저리그 구단 들과 협상할 수 있다”고 전했다. 김광현은 지난달 28일 한국야구위원회 (KBO)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관련 공시 를 요청했는데, 추가 서류 요구로 공시가 다소 늦어졌다. 김재환은 공시 마감 하루 전인 4일 소속 팀의 허락을 받아 급하게 공 시를 요청했다. 두 선수는 마감 시한인 5일 동시에 공시되면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타 진할 수 있게 됐다. 김광현과 김재환은 지 난해 KBO 사무국과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개정한 한미 선수계약협정에 따라 새로운 포스팅시스템으로 빅리그 30개 구단과 협 상한다. 두 선수는 공시 날로부터 30일 동 안 영입을 희망하는 구단들과 자유롭게 협
상을 벌인다. 이에 관련 샌디에고 유니언 트리뷴은 ‘샌디에고 파드레 이스가 한국 투수 김광현 영입 을 추진한다’고 5일 보도했 다. 신문은 “샌디에고 A.J. 프 렐러 단장은 지난 시즌 김광현 을 지켜보는데 상당한 시간을 투자했다”면서 “샌디에고 는 김광현을 선발로 활용할 계 획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포 김재환은 2008년부터 두산에서만 활약한 프렌차이즈 스타다. 2016시즌부 터 2018시즌까지 3시즌 연속 타율 3할 이 상, 30홈런 이상을 기록했다. 특히 2018 년엔 타율 0.334, 44홈런, 133타점을 기록 하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2019시즌엔 타율 0.283, 15홈런, 91타점으로 성적이 살짝 떨어졌지만, 필요한 순간마다 ‘한 방’을 터뜨리며 중심타선을 이끌었다. 한편 이들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 할 경우 원소속팀이 가져가는 포스팅 금 액은 계약 규모에 따라 달라진다. 메이저 리그 구단이 선수에게 보장한 전체 계약 금액이 2,500만 달러 이하면 메이저리그 구단은 이 액수의 20%를 원소속팀에 지 급한다. 최대 금액은 500만 달러다. 전체 보장 계약 금액이 2,500만 달러를 초과해 5,000만 달러 이하면 2,500만달 러의 20%와 2,500만 달러를 초과한 금 액의 17.5%를 더한 금액을 원소속팀에 준다.
류현진, 첫 올 MLB팀서 세컨드팀 선발투수
메이저리그가 처음으로 선정한 올 MLB팀 에 류현진(32)이 세컨드팀 선발투수로 뽑혔 다. MLB 사무국이 10일 발표한 올 MLB팀에 서 류현진은 잭 그레인키(휴스턴 애스트로 스), 잭 플래허티(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찰 리 모턴(탬파베이 레이스), 마이크 소로카(애 틀랜타 브레이브스)와 함께 세컨드팀 선발 진으로 뽑혔다. 올 MLB팀은 한해를 빛낸 포지션별 최고 스타로 구성된 시즌 결산 올스타 팀으로 메 이저리그는 NFL의 올프로팀과 NBA의 올 NBA팀을 본떠 올해 처음으로 올 MLB팀을 선정했다. 팬 투표 50%와 전문가 패널 투표
50%를 합산해 선정된 올 MLB팀은 1진인 퍼스트팀과 2진인 세컨드팀으로 나누어 발 표됐고 리그 불문해 팀 당 선발투수 5명과 구원투수 2명 등 투수 7명, 그리고 각 포지 션 별 타자 9명 등 16명으로 이뤄져 총 32명 이 선정됐다. 올 MLB 퍼스트팀 선발투수로 는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저스틴 벌 랜더(휴스턴)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 을 비롯해 월드시리즈 MVP 맥스 셔저와 스 티븐 스트라스버그(이상 워싱턴 내셔널스), 그리고 자유계약선수(FA) 투수 최대어인 게릿 콜이 뽑혔다. 올해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를 차지한 류현진은 앞서 베이스볼 아 메리카가 발표한 올해 올스타팀에는 4명의 우완투수 콜, 벌랜더, 스트라스버그, 디그롬 과 함께 왼손 투수로는 유일하게 퍼스트팀 선발진에 오른 바 있다. 한편 올해 내셔널리그와 아메리칸리그 MVP를 차지한 LA 다저스의 코디 벨린저 와 LA 에인절스의 마이크 트라웃은 모두 퍼스트팀 멤버로 뽑혔다.
December 12, 2019 l Weekly Focus
베트남의‘60년의 한’… 박항서호가 풀었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22세 이하 (U-22) 축구 대표팀이 10일 동남아시아 (SEA) 게임 결승전에서 인도네시아를 3-0 으로 꺾고 대회 60년 만에 처음으로 우승하 자 베트남 하노이시의 한 카페에서 친구들 과 단체 응원을 하던 뚜(20) 씨가 흥분을 감 추지 못한 채 한 말이다. 이날 필리핀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에 서 펼쳐진 결승전에서 ‘박항서 매직’ 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종료 휘슬이 울리 자 베트남 전역에서 거리응원을 펼치던 베트남 축구 팬들이 벌떡 일어나며 환호 성을 질렀다. 전국이 떠들썩했다는 말이 어색하지 않을 정도였다. 서로 얼싸안으 며 기쁨을 나누던 현지 팬들은 부부젤라 를 불고 베트남 국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60년 만에 찾아온 환희를 만끽했다. 베트남 국기를 들고 오토바이나 승용차 를 탄 채 시내를 질주하며 경적을 울리는 거대한 ‘승리의 질주’가 대도시 주요 도로에서 이뤄졌고, 행인들도 손을 흔들 며 화답했다. 베트남 전역이 거대한 축제 장이 된 듯했다. 이날 베트남 축구 팬들의 응원 열기는 대단했다. 경기 시작 2시간여 전부터 하노이, 호찌 민, 하이퐁시 등 전국 대도시 곳곳에 설치 된 대형 스크린 앞으로 축구 팬들이 몰려 막대풍선을 두드리며 거리응원을 펼쳤다. 대학이나 문화센터, 체육관, 기업은 물 론 병원에서도 단체 응원전이 열기를 뿜 었고, 식당과 카페, 주점에서도 TV나 스 크린으로 경기를 지켜보며 박항서호를
응원했다. 축구 동호회원들과 서포터스는 경기 전부터 춤추고 노래하며 분위기를 띄 웠고, 우승컵을 형상화한 대형 조형물을 매 단 차량이 시내를 퍼레이드하며 박항서호 의 승리를 예고했다.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 U-22 대표팀 선수 들의 사진이 새겨진 베트남 국기가 불티나 게 팔렸고, 단체 응원 현장 곳곳에서 태극기 가 나부꼈다. 현지 팬들은 박항서호가 골을 터트릴 때마다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두 팔 을 번쩍 들며 환호했다. 그 우렁찬 함성이 도 시 전체를 흔드는 듯했다. 결승전이 펼쳐진 마닐라 리살 기념 경기장 에도 베트남 축구 서포터스가 대거 몰려 박 항서호를 응원했다. 박항서호의 이번 우승 으로 베트남은 1959년 시작한 SEA 게임 축 구 역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 다. 첫 대회 때 월남(South Vietnam)이 우승컵 을 들어 올린 바 있지만, 베트남이 통일되기 전 남쪽 대표팀이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다 르다. 베트남 현지 언론은 월남의 우승을 아 예 언급하지 않는다.
‘70m드리블골’손흥민, BBC베스트11선정 70m를 드리블해 골을 터뜨린 손흥민(토 트넘)이 영국 BBC 16라운드 베스트11에 선정됐다. BBC 해설자 가스 크룩은 9일(한국시각) 손흥민을 3-4-3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베스트11의 왼쪽 미드필더로 뽑혔다. 조 지 발독(셰필드 유나이티드), 조던 헨더슨 (리버풀), 제임스 매디슨(레스터시티)이 나란히 손흥민과 미드필더에 이름을 올 렸다. 공격진에는 해리 케인(토트넘)과 마 커스 래시퍼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도 미닉 칼버트-르윈(에버턴)이 올랐다. 손흥민은 8일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6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 전반 32분 약 70m를 거리를 폭풍같이 질 주해 골을 넣었다. 호나우두(브라질), 디 에고 마라도나(아르헨티나), 조지 웨아(현 라이베리아 대통령) 등 수퍼 스타를 떠올 리게 하는 원더골이었다. 가스 크룩은 손흥민의 골을 웨아와 비교 했다. 크룩은 “그라운드 끝에서부터 끝 까지 달리며 수비수 한 무더기를 떨쳐낸
뒤 골을 넣는, 이런 장면을 보여준 건 라이 베리아 대통령이 마지막이었다”면서 “ 오랜만에 손흥민이 그것을 해냈다”고 말 했다. 웨아는 AC밀란에서 뛰던 1996년 베 로나를 상대로 82m를 달려 득점에 성공했 다. 크룩은 해설위원은 “손흥민의 골은 분 명 ‘올 시즌 최고의 골 장면’ 후보감”이 라면서 “웨아의 골과 비교할 만하다”고 평가했다.
제21대 재외선거 2019년 12월국회의원 12일 l 주간 포커스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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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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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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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인기메뉴 Five Spices Noodle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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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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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신입사원의 패기
더위 걱정마세요..부채 사용하세요^^
살려주세요~~
엽기 유모차
낱말 퍼즐
<초등학생의 3대 착각> ▶자기 군대 갈 때쯤 되면 남북통일. ▶대학 졸업만 하면 정장 입는 회사 취직. ▶성인만 되면 애인 생김. <멸치 부부의 사랑 이야기> 바다 고기들이 모두 부러워할 정도로 아주 열렬히 사랑하던 멸치 부부가 있었다.그런데 어느 날 멸치 부부가 바다에서 헤엄치며 다 정하게 놀다가 그만 어부가 쳐놓은 그물에 걸려들었다. 그물 안에서 남편 멸치가 슬프 게 하는 말. “여보! 우리 시래깃국에서 다시 만납시다” <남편들이 싫어하는 부인 취미> ▶ SNS에 빠진 여성 ▶배우기를 좋아하는 여성 ▶점을 좋아하는 여성 ▶잡지, 인터넷 등의 패션에 관심이 많은 여성 ▶등산을 지나치게 즐기는 여성 ▶에어로빅, 사교댄스에 빠진 여성 <분배 방식> 목사와 자선사업가와 정치가가 한자리에 모 여 복권에 당첨되면 그 돈을 어떻게 할 것인 가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목사가 말했다. “땅 위에 직선을 긋고 돈뭉치를 공중으로 던져 한쪽에 떨어지는 것은 선교활동을 지원
하고, 다른 한쪽에 떨어지는 것은 교회를 짓 는 데 쓰겠습니다” 그러자 자선사업가가 말했다. “땅 위에 직선 대신 동그라미를 그리고 돈 뭉치를 던져 그 안에 떨어지는 것은 불우한 이웃을 돕는 데 쓰고 나머지는 내 몫으로 하 겠습니다” 이번엔 정치가에게 물었다. “두 분의 방법과 별반 다를 게 없습니다. 나는 공중의 어느 높이만큼을 설정하고 돈뭉치를 위로 던져서 그 위에 머물러 있는 것은 국가의 몫으로, 떨어진 것은 내 몫으로 하겠습니다” <재치 있는 엄마> 여섯 살 된 아들이 다른 유치원으로 옮기게 되었다. “엄마, 이제 다른 유치원으로 가는 거야?” “응” “그럼 선생님도 바뀌어?” “그럼, 선생님도 바뀌지” “정말 선생님도 바뀐다고?” “그래” 그러자 아들이 궁금한 표정으로…. “그럼 엄마는 언제 바뀌어?” 엄마가 대답했다. “그건 아빠한테 물어봐…”
◆ 가로풀이 1)특정한 시기에 대중의 인기를 얻어서 많은 사람이 듣고 부르는 노래. 3)논밭의 넓이를 세 는 단위. 5)아내가 남편을 도움. 6) 알파벳 D를 20번이나 외쳐야만 마실 수 있는 것은? 8)펴 고 접을 수 있게 만들어 비가 올 때 손에 들고 머리 위를 가리는 우비. 10)교회에서, 목사를 도와 기독교의 교리를 펴고, 신앙이 없는 사 람에게 신앙을 갖게 하는 일을 하는 사람. 13) 아홉 자나 되는 아주 큰 키. 또는 그런 사람. 14)닭의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 15)우두머리가 되어 어떤 일이나 음모 따위 를 꾸미는 사람. 19)기계나 기구를 움직이거 나 자동차·선박 등의 방향을 조종하는 손잡 이. 20)자다가 마시기 위해 잠자리의 머리맡 에 두는 물. 22)물건의 임자. 23)자기를 마음 에 두지 않는 이성에 대한 사랑. 24)아프리카에 사는 검은 피부의 사람.
◆ 세로풀이 1)석유나 천연가스 따위의 액체 화물을 대량 으로 나르는 배. 2)연료로 사용하는 기체. 3)뼈끼리 맞닿은 부분. 관절. 4)하지가 지나도록 비가 오지 않을 때에 비 오 기를 빌던 제사. 7)사람이 살지 않는 섬. 9)소나 말이 끄는 짐수레. 10)전선이나 전화 선을 늘여 매기 위해 세운 큰 기둥. 전봇대. 11)동양화에서, 고결함이 군자와 같다는 뜻 으로, 매화·난초·국화·대나무를 일컫는 말. 12)나이가 들어서 뒤늦게 공부하는 사람. 16)물체나 평면의 모가 진 가장자리. 17)별안간 호들갑스럽게 펄쩍 뛸 듯이 놀라 는 모양. 18)비행장에 비행기가 앉거나 뜰 때 달리는 길. 20)자기 자신이나 자기와 관련이 있는 일을 드러내어 말함. 21)아침·점심·저녁과 같이 날마다 일정한 시간에 먹는 밥. 또는 먹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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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퀸 앤 슬림 Queen & Slim 경찰관이 그들을 잡아당길 때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긴다
◆감독 : 멜리나 맷소카스 ◆장르 : 로맨틱, 스릴러 ◆출연 : 파멜라 애브디, 조디 터너-스미스, 다니엘 칼루야 ◆국가 : 미국
연말을 앞두고 확실히 시상식에 어필할 수 있는 영화들이 꽤 나오고 있는 가운데, <퀸 & 슬림> 역시 그 중 한 편이 되지 않을까 싶다. 저녁식사 퇴근길 드라이브 중에 백인경관 에게 불러 세워져 이를 아이폰으로 기록하 려 했던 흑인변호사 여성 안젤라(퀸)가 경 관에게 발길질을 당하자 신변위험을 느낀 연인 어니스트(슬림)는 이에 저항하며 실 랑이하다 경관을 쏘아 죽여 버린다. 이후 두 사람은 오하이오에서 켄터키, 루이지애 나까지 미국을 남하해 최종적으로는 플로 리다로부터 쿠바로의 탈출을 노린다는 줄 거리다. 이 사건은 동영상으로 포착되어 바이러스 처럼 번지게 되고 이 커플은 자신도 모르게 전 국민에게 정신적 충격, 테러, 슬픔, 고통 의 상징이 된다.
흑인부부의 도피행을 통해서 현대 미국 의 치부를 드러낸 작품으로 <겟 아웃>의 다니엘 칼루야와 조디 터너 스미스, 클로 에 세비니 등이 출연했다. 샘 테일러 존슨 감독, 애런 테일러 존슨 주연으로 영화화 된 자서전 <A Million Little Pieces>로 알려진 제임스 프레이의 원작을 지금 할 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리나 웨 이스가 각색을 맡았으며, 코미디 시리즈 <인시큐어>의 연출을 맡았던 멜리나 맷 소카스가 메가폰을 잡았다. 유니버셜이 배급을 맡았다. 이 작품비평가들로부터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차트 액션도 주목된다. 살해 현장을 도망칠 수 밖에 없던 두 커플에 게 사회는 어떤 시선을 보낼 수 있는지 스스 로에게 질문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겨울왕국 2 나이브스 아웃 포드 V 페라리 퀸 앤 슬림 어 뷰티풀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다크 워터스 21 브릿지 플레잉 위드 파이어 미드웨이 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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