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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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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코리안 드림을 꿈꾸며
이번 주 주간 포커스는 올해 콜로라도 한인 사회 뉴스를 정리하는 데 지면을 할애했다. 콜로라도 한인사회는 지난해에 비해 올해가 훨씬 역동적이었던 것으로 정리된다. 우선, 우리 민족의 소중한 정신을 기리기 위 한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었다. 3.1운동 정신을 유엔/유네스코에 등재하기 위한 재단 이 발족되었으며, 고 스티븐 호건 오로라 시 장의 숙원이기도 했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 비 공원설립이 확정되면서 건립위원회가 발 족되었다. 냉랭했던 남북관계를 훈훈하게 만든 매개 체 역할을 톡톡히 해낸 평창동계올림픽 개 최를 축하하기 위한 행사가 올림픽 위원회 가 소재한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다운타운에 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가 열린 날 인 2 월 9일은 유독 추웠지만 한인 어린들이 얼마 나 열심히 준비를 했는지, 그 무대에 대한 기 억을 더듬어 보면 볼수록 기특하고 뿌듯하 다. 또 올해는 11년 만에 콜로라도주 한인회 와 연합 한인회가 지난 8월 광복절 기념식에 서 통합을 추진하겠다는 발표를 하면서 한인 사회의 화합에 대한 기대를 높인 해였다. 결 국 올해를 2주 남겨놓고 통합 추진위원회는 통합 한인회의 회장을 조석산 연합한인회장 으로 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통합 의지를 실 천했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는 매년 한국 영화의 덴 버 개봉을 위해 자체적으로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2018년에는 신과함께를 시작 으로, 1987, 독전, 신과함께2, 협상, 공작, 안 시성, 창궐, 성난 황소 등 총 9편의 한국 영 화가 개봉되어 한인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 어넣었다고 볼 수 있다. 신문사 내적으로도 2018년 한해 동안 열심히 달렸다. 지난 4월 부터 136페이지로 지면을 증면하면서, 콜로 라도 한인사회 역사상 최다 페이지, 최다 부 수, 최다 콜로라도 지역 기사를 적는 콜로라 도 대표 언론으로 거듭났다. 또한 지난 5월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클럽과 함께 제1회 콜
로라도 테니스 대회를 개최해 건강한 한인사 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으며, 6월에는 대상에 게 2천 달러가 주어지는 제7회 콜로라도 청 소년 문화축제를 열어 청소년 문화의 불모지 인 콜로라도에서 우리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 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8년 한해는 한인 비즈니스계에 새 로운 변화가 많이 생긴 해이기도 하다. 우선 노인 케어센터의 활성화가 그 첫 번째일 것 이다. 대표적으로 덴버 오로라 지역에 세 개 의 케어센터로 집약될 수 있다. 은혜양로보 건센터,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 파라다 이스 실버타운이 그 곳들이다. 저마다 다양 한 프로그램으로 한인 노인들의 흥미를 끌고 있을 뿐 아니라, 야외활동, 점심대접, 픽업서 비스까지 제공하고 있으니 불과 한 해 전과 비교해 보아도 한인 노인들의 복지가 확연히 업그레이드 된 것은 사실이다. 또, 한인사회 식당업계의 변화도 주목된다. 경영진들의 대 거 교체가 있었다. 서울바비큐&스시 식당과 퍼니플러스는 오너십이 바뀌었고, 올래분식 은 우리반찬으로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을 했으며, 소반 식당과 후루룩 짜장은 안타깝 게도 문을 닫았다. 마지막으로 한인 비즈니스계에 커다란 변 화라고 한다면, 리커협회의 미래이다. 리커 스토어는 한인 사회의 구성원들이 가장 많 이 종사하는 업종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년 부터 라이선스가 있는 주유소와 편의점, 마 켓에서 일반 맥주를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면서, 리커스토어의 매상 저하와 가게 매 매시 거래되던 보증금의 의미가 사실상 사라 지게 될 것으로 보여 심각한 경영상태에 봉 착하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 이에 반 해 그로서리점을 운영해온 한인들은 반색을 드러내고 있다. 이 법안이 시행되기만을 20 년동안 기다렸다는 이들도 있다. 다시 말해, 2019년에는 노인 케어센터들의 노력으로 인 해 한인 노인들의 즐거운 비명이 더 늘어날 것이고, 식당계도 새로운 주인으로 좀더 풍
성하고 다양한 메뉴가 넘쳐날 것이며. 리커 스토어와 그로서리점 업주들의 희비가 나눠 지겠지만 그래도 대안은 늘 존재할 것이다. 콜로라도 한인사회 뉴스 중 가장 충격적인 사건은 한국 소주 ‘처음처럼’과 맥주를 공 급해오던 오픈트레이딩사의 대표인 김현수 씨가 우버 운전사에게 느닷없이 총격을 당해 비명횡사한 사건이었다. 지난 6월 1일 발생 한 이 사건의 재판은 현재 진행 중이며, 우버 운전사는 정당 방위를 주장하고 있다. 하지 만 대부분의 총탄이 택시 밖 도로 위에서 발 견되었으며, 택시에서 내려 고의적으로 택시 내부에 있는 김현수씨에게 총격을 가한 것 은 살인에 가깝다는 의견이 우세하다. 이외 에도 박준용 총영사가 부임한 이후 매년 2번 해왔던 콜로라도 순회영사 업무가 4회로 확 대되면서 교민들이 편안하게 영사업무를 볼 수 있게 되었으며, 전 미주에 거주하는 한국 계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한미 장학재단 덴버지부가 발족했고, 박수지씨가 한인입양아 캠프를 29년간 봉사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을 전수받은 것도 한인사 회의 주요 뉴스로 넣을 수 있겠다. 이렇게 해외에 살면서 한인사회는 많은 변 화 속에서 발전하면서 도약하고 있다. 한인 사회에서 무엇보다도 가장 값진 뉴스는 한국 을 알리는 뉴스일 것이다. 올해 문재인 대통 령도 한국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했다. 한국 의 여자골프 선수들도 그들의 역할을 다해냈 으며, 삼성과 현대, LG 등 한국의 기업들도 그들의 몫을 해냈다. 그룹 방탄소년단의 활 약도 빠질 수 없겠다. 그러나 필자는 올해 한 국을 알린 일등공신으로는 단연 베트남 축구 대표팀의 박항서 감독을 지목하고 싶다. 지 난주 하노이 하늘에는 금성홍기와 태극기가 뒤덮였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 구대표팀은 지난 15일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펼쳐진 2018 아세안축구연 맹 스즈키컵 결승 2차전 말레이시아와 경기 에서 1-0으로 승리하면서, 지난 2008년 이
후 10년 만에 한 우승이자, 베트남 축구 역사 상 최초의 스즈키컵 '무패 우승'이라는 신화 를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베트남은 또다시 '박항서 신드롬' 에 열광했다. 우승을 차지한 뒤 박 감독은 " 베트남 국민들의 격려와 사랑이 있었기에 우 승할 수 있었다. 이 우승을 베트남 국민들에 게 바친다"며 모든 공을 베트남 국민들에게 돌렸다. 베트남이 박 감독에게 열광하지 않 을 수 없는 이유다. 올해 1월 2018 아시아축 구연맹 U-23 챔피언십 준우승, 8월2018 자 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4강 진출에 이은 세 번째 신화를 작성한 것이다. 또, 베트남은 스즈키컵 우승을 뒤로한 채 곧바로 2019 아 랍에미리트연합 아시안컵 준비에 나선다. 베 트남은 예선을 거쳐 12년 만에 아시안컵 본 선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 역시 박 감독이 해낸 일이다. 박항서 감독은 부임한지 1년 3개월 만에 베트남 축구 기록을 싹 갈아치 웠다. 이렇다 보니 박 감독은 베트남에 축구 한류까지 보급한 장본인이 되었다. 베트남의 국민이 가장 사랑하는 외국인은 단연 박 감 독이다. 우승이 확정되면서 베트남 국민들은 대한민국에도 감사의 멘트를 던졌다. 그들은 “박항세오를 보내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되풀이했다. 그리고 박 감독은 “자신을 사 랑하는만큼 대한민국도 사랑해달라”고 답 했다. 이만한 애국심이 어디 있겠는가. 박 감 독이 숨김없이 내보이는 애국심에 보는 사람 의 가슴도 뭉클해진다. 박 감독 덕분으로 베 트남에 진출한 한국기업들의 투자가치가 높 아졌을 뿐 아니라, 우리가 그 옛날 꿈꾸었 던 아메리칸 드림이 아니라 베트남 국민들 에게 코리안 드림을 갖게 해주었으며, 나아 가 한인사회의 위상도 최고조로 격상되었다. 박 감독처럼 애국심과 한인사회의 권익을 함 께 도모할 수 있는 인물들이 2019년 콜로라 도 한인사회에서도 대거 등장해, 이곳에서도 코리안 드림을 꿈꾸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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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Dec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커뮤니티 행사 안내 <한국알리기 홍보콘텐츠대회>
해병대 전우회 송년의 밤
창립 26주년 및 성전이전 감사예배
접수기간 12월1일~2019년 1월5일
12월29일 오후 5시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
그리스도중앙 연합감리교회 2019년 1월6일
샌프란시스코 한국교육원(원장 우창숙)은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하고 한국어 교육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하여 ' 한국의 좋은 점'이라는 주제로 '한국알리기 홍보콘텐츠대회'를 개 최한다. 접수기간은 12월1일부터 2019년 1월5일까지다. 샌프란 시스코 한국교육원 홈페이지(www.kecsf.org)를 참고하면 된다.
콜로라도 해병대 전우회(회장 김영수)는 12월29일 오후 5시 가 동빌딩 내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송년회 및 노래자랑을 갖는 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 30 Aurora, CO 8001이며 관 련문의는 720.207.3056(회장) 또는 303.257.8065(고문 정용수) 하면 된다.
그리스도중앙 연합감리교회(담임목사 주활)는 2019년 1월6일 오후 4시 성전 이전과 함께 새롭게 개척하는 마음으로 사역을 시작하기 위해 창립 26주년 및 성전 이전 감사예배를 갖는다. 주소는 4905 E. Yale Ave. Denver, CO 80222이며, 관련 문의 는 303.269.919 또는 443.754.0888으로 하면 된다.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 봄학기
2018년 한인 리커협회 장학생 모집
2019년 한인 리커협회 <신년의 밤>
2019년 1월3일부터 9일까지 신청
신청 마감일 2019년 1월18일
2019년 1월27일 오후 5시
오로라 커뮤니티 칼리지는 1월3일부터 9일까지 겨울학기 ESL 강좌접수를 받는다. 강좌 기간은 1월14일부터 3월23일이다. 수 강료는 10주에 $180이며 18세 이상만 등록 가능하다. 시민권 강 좌도 별도로 신청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303.340.7079로 문의 하거나 www.ccaurora.edu/esl로 접속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리커협회(회장 서천용)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 지 원 하고자 콜로라도 소재 대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신청을 접수하고 있다. 신청 마감일은 2019년 1 월18일이며 이메일(krlac303@gmail.com)로 접수하면 된다. 관 련 문의는 720.340.9667으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회장 서천용)는 '2019년 한인 리커협 회 신년의 밤 '행사를 2019년 1월27일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CDC(Coors Distributing Co)에서 연다. 주소는 5400 Pecos St, Denver, CO 80221이며, 자세한 문의는 720.940.8968(강연웅) 또는 720.340.9667로 하면 된다.
로봇다리 김세진이네 초청집회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X-마스 파티>
한국영화 <스윙키즈> 개봉 예정
베델교회 12월21일, 삼성장로교회 12월23일
12월21일 오전 11시
2019년 1월4일 AMC 아라파호 극장서
로봇다리 수영선수 김세진과 그의 어머니 양정숙씨가 덴버를 찾 아 강연을 연다. 장애를 딛고 올림픽 국가대표 선수가 되기까지 인간 승리에 대한 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강연은 베델교회 12월 21일(금), 덴버삼성장로교회 12월23일(일) 두 번 열리며, 자세한 문의는 720.299.9197로 하면 된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는 12월21일 금요일 오전 11시에 회 원들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파티를 갖는다. 파티는 빙고 게임 과 푸짐한 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며, 관련 문의는 720.990.0922 로 하면 된다.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뭉친 오합 지졸 댄스단의 가슴 뭉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 <스윙키즈>가 2019년 1월4일 AMC 아라파호 크로싱 극장에서 개봉한다. 자세 한 시간은 공식 홈페이지인 Unstoppable-movie.com 및 페이스 북 facebook.com/HitKmovi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한
주간 포커스 신문사 직원 모집
한국영화 <테이크 포인트> 개봉 예정
건립 추진 위원 모집 중
인터넷 방송 PD 및 기자
2019년 1월4일 AMC 아라파호 극장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위원회 이사회(이사장 이승우)는 한국전에 참전한 한국군과 UN군 용사들에 대한 감사와 추모 를 새기는 기념비 건립을 위해 이를 함께 추진할 위원을 초빙 하고 있다. 초빙 대상은 특별한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문의는 303.870.1290 또는 720.837.4275로 하면 된다.
콜로라도 No.1 한인신문사 <주간 포커스>에서 인터넷방송 PD 와 기자를 모집한다. 자유형식의 이력서를 직접 방문 또는 이메 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 weeklyfocus@gmail. com 혹은 303.751.2567로 하면 된다. 주소는 11000 E. Yale Ave. #201, Aurora, CO 80014이다.
판문점 30m 아래 벙커 회담장에서 펼쳐지는 비밀 작전에 글로 벌 민간 군사 기업(PMC)의 용병팀이 투입되면서 벌어지는 일들 을 담은 하정우 주연의 영화 <테이크 포인트>가 2019년 1월 4일 AMC 아라파호 크리싱 극장에서 개봉한다. 자세한 정보는 WWW.CJ-ENTERTAINMENT.COM 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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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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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告
타운디테일
월드옥타 콜로라도 경제인협회 정기 총회 및 송년회
2019년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 배포 중
최윤성 회장, 마이클 리 이사장 연임키로
월드옥타 세계경제인협회 덴버지회 회원들과 차세대회원들이 송년모임을 가졌다.
위원 등 50여명이 참 석했다. 이승우 차세대 위원 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최윤 성 회장은 2018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사업 수행에 대한 보고했 다. 또, 지난주에 열린 이사회에서 제20대 회 장으로 최윤성 현 회 장과 이사장인 마이클 리 변호사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통과되었 음을 발표했다. 또 최윤성 회장, 마이 상임이사에 선출된 마이클 리, 최준경, 최윤성 회장(왼쪽부터). 클 리 이사장, 최준경 월드옥타(World- OKTA) 콜로라도 경제인협 수석부회장 세 사람은 월드옥타 세계 한인무역협 회(회장 최윤성)가 지난 16일 오후 6시 오로라 소 회 본부의 예산안 결정권 및 투표권 등을 행사할 재의 서울바비큐&스시에서 정기 총회 및 송년회 수 있는 상임이사에 임명되어 내년에는 덴버지회 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가족, 차세대 의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월드옥타가 2018년 한해 동안 개최한 활동은 우 선 4월 6일부터 4월 9일까지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 20차 세계대표자 대회 및 수출상담회, 7월 16 일부터 1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해외 한 인지역활성화 지원사업 세미나,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남창원에서의 제 23차 세계한인 경제인대회를 열었고, 웹사이트와 모바일 앱 등 해외 한인 통합정보망 구축사업 등을 통해 해외 한인 경제, 무역인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덴버지회는 재외동포 차세대 육성을 위해서 7 월 27일부터 29일까지 샌프란시스코에서 2박 3 일동안 차세대 글로벌 창업 무역스쿨에 참가했 다. 이어 월드옥타 덴버지회는 영국 런던지회(지 회장 손병권)와 제23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이틀 째인 10월 30일 경상남도 창원시 창원컨벤션센 터에서 업무협약을 맺어 덴버와 런던간 활발한 교류를 약속했다. 현재 월드옥타 본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공동 으로 해외 지사화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이는 해 외에 지사를 설치할 여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 이 현지 지사 역할을 대행함으로써 수출 및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산업통상자원부 가 총 300억원을 지원한다. 5월 15일부터 16일 까지 고양시 엠블호텔에서는 해외 지사화사업 글 로벌 마케터 교육이 있었으며, 2018년 한해 동안 부산광역시, 아산시 중소기업 해외 현지 마케팅 지원과 해외 판로를 확대함으로써 지자체 중소기 업 수출 마케팅을 지원했다. 덴버지회는 박선목 차세대 회원을 중심으로 해외 지사화 사업을 진 행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옥타는 기초 시장조 사, 바이어 발굴, 네트워크 교류, 수출 가능성 점 검, 브로셔 현지화 등 수출 초보기업을 위한 현지 시장 기초 마케팅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이날 모임을 통해 월드옥타는 내년도에 더욱 활 발한 활동을 할 것을 결의했다. 월드옥타에 관련 된 문의는 720-341-9168(최윤성 회장)로 하면 된다. <이인영 기자>
<주간 포커스>가 발행하는 최다 부수량, 최고 신뢰도, 최상의 활용성을 자랑하는 <2019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이 배포중 이다.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식당, 병 원, 마트, 미용실, 은행 등 한인업체를 중심으 로 배포된다. 총 7천 부에 달하는 발행부수 를 자랑하는 <2019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 >은 388페이지에 걸쳐 한인사회에 꼭 필요 한 마트, 식당, 미용실, 학교, 병원을 비롯하 여 여행, 이민, 법률 등 각종 유용한 생활정보 를 가득 담고 있다. 특히, 업체 이름으로 분류 된 ‘업체명 가나다순 한글목차’는 필요한 업체의 이름만 가지고 정보를 찾아볼 수 있 도록 사용자 편의성에 심혈을 기울였다. 더 군다나, 각 업소의 특성에 맞도록 광고를 디 자인하고 배치하여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는 한편, 광고만으로도 이용자들이 필요한 내용 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부록편에는 콜로라도에 살고 있는 우 리에게 꼭 필요한 알짜배기 정보만을 특화 시켰다. 콜로라도 주요 학군, 콜로라도 공공 도서관 목록,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콜로라도 대학정보, 콜로라도 지역의 업체 지도, 그리 고 국립공원, 주립공원, 온천, 골프장, 스키장 정보가 꼼꼼히 들어간 콜로라도 관광정보는 주간포커스 부록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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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사무실에서 사무실에서 직원 직원 구합니다. 구합니다.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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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뉴스 ㅣ Colorad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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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콜로라도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 치매 예방 위한 세미나
민주평통,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성탄 파티
매월 건강 관리를 위한 자체 세미나 운영 계획
60여 명의 참전용사와 가족들께 감사의 뜻 전달
하바나 파크몰에 위치한 노인케어 센터인 세컨트 홈 어덜트 케어센터에서 치매예방 관련 세미나가 열렸다.
민주평통 덴버협의회가 주관하는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 성탄 파티가 지난 15일 스프링스에서 열렸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가 회원들의 건강 관 리를 보다 활성화시키기 위해 자체 세미나를 갖 기로 했다. 그 일환으로 지난 14일 ‘치매 예방’ 강좌를 열어, 치매에 대해 올바로 인식하고, 치매 예방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 센터에 상주하는 간호사 연경 폴든아워 씨는 “치매가 점점 더 심각한 질 병이 되고 있다. 아직 치료법이 나와 있는 것이 아 니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만약 치매가 걸렸다고 하더라도 약을 복용하면서 여러 방법으로 최대한 진행 속도를 늦추는 것이 중요 하다”고 설명했다. 연경 폴든아워 간호사는 이 날 다양하게 치매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 했다. 우선 식이요법으로는 구운 고기 안먹기, 저 염식, 저칼로리식, 지중해식으로 식사하기, 과일, 채소, 올리브유, 로즈마리 먹기(로즈마리 냄새만 맡아도 75% 기억력 증진), 아침에 마시는 커피에 계피 가루 첨가하기, 밝은 색 과일, 채소 먹기, 뇌 영양제 먹기, 감자는 15분~30분 물에 담갔다 요 리하기(감자에 있는 신경독 제거), 녹차 마시기( 계피 가루 첨가) 등이 필요하다. 그 다음 신체의 건강과 관련해서는 보청기 사용이나 수술 등 청 력 손실에 대한 치료가 적극 필요하다. 또한 혈압
민주평통 덴버협의회(회장 국승구)가 지난 15 일 콜로라도 스프링스 엘크스 롯지(Elks Lodge, 참전용사회관)에서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성탄 파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0여 명의 참전 용사회 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고, 민주평통 덴 버협의회 측에서는 국승구 회장, 김봉전 수석부 회장, 정기수 부회장, 조석산 총무, 김창일 간사, 이상화 자문위원, 정경조 자문위원 등이 참가해 행사를 주관했다. 국승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참전용 사 여러분들의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있으며 감 사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이 자리를 준비했습니 다”라고 말했다. 김봉전 수석 부회장은 “참전 용사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릴 수 있음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북한은 소련과 중공의 승인과 지원 을 받아 1950년에 침공했습니다. 여러분 모두는 68년전의 한국전에서 용감하게 헌신적으로 싸 워 한국과 미국을 지켰습니다. 여러분 모두 젊 은 나이에 공산주의의 침략으로부터 자유를 지 키기 위해 헌신하였습니다. 여러분 덕분에 한국 은 자유, 민주주의, 경제 번영을 건설할 수 있었 습니다"라고 인사한 데 이이서 "저는 개인적으
을 정상적으로 유지해야 하고, 혈당이 뇌혈관성 치매를 유발하기 때문에 성인 당뇨를 관리하는 일이 상당히 중요하다. 이와 함께 매일 3회 이상 씩 빨리 걷기를 최소 10분씩 할 필요가 있고, 우 울증 등의 정신 건강을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 명상, 요가, 기도도 큰 도움이 된다. 일상 생활 면에서는 최소 5시간 이상 수면을 취 하는 것이 중요하고, 따라서 수면을 방해하는 수 면 무호흡증 등을 치료해야 한다. 잘 넘어지는 경우에는 헬멧 착용 등으로 머리를 보호하고, 화 장실 청소, 매일 쓰레기를 버려 생활환경을 깨끗 하게 유지해야 한다. 낯선 사람을 만나서 악수 를 하는 등 손을 잡는 일, 매일 세 명 이상의 사람 들과 어울리기, 이웃 또는 애완동물과 산책하기, 유머로 항상 웃기, 동네를 돌며 일상생활 관찰하 기, 저녁 식사 후 춤추기, 자원봉사 하기 등도 치 매 예방과 악화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연경 폴든아워씨는 “이번 자체 세미나를 위해 강상기 회원이 파워 포인트를 제작하는 작업을 도와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센 터에 대한 문의는 720-990-0922로 하면 되고, 주소는 10730 E Iliff Ave. Aurora, CO 80014이 다. <이인영 기자>
로도 깊이 빚을 졌습니다. 한국전 발발시 저는 한 살이었습니다. 우리 가족은 단지 교육을 잘 받고, 경제적 윤택을 누리고 마을의 지도자라는 이유로 죽음의 위기에 처했었고, 이를 피해 피난할 수 밖 에 없었습니다. 어머니의 등에 엎혀 험난한 산길 로 십 여 차례의 생사의 갈림길을 헤치며 살아났 습니다"라고 개인적 체험을 들려주었다. 한 참전 용사는 "생생한 한국전 체험담을 들으니 그 당시 상황이 더 생생하게 떠오릅니다"라고 소감을 밝 혔다. 현재 평균연령이 87세에 이르는 한국전 참 전용사들은 이제 건강을 잃거나 돌아가셔서 점점 인원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짐 맥기브니 전 명예영사가 한국전 참전용사 기 념비 사업 진행보고를 마친 뒤 참가자들이 함께 오찬을 나누고 기념 촬영을 하며 행사를 마무리 했다. 민주 평통 덴버협의회는 한국전 참전용사 보은 행사와 관련해 지난 7월 27일에는 샌프란시스코 박준용 총영사를 초청하여 '사도의 메달 전수식' 을 갖기도 했었다. 국승구 회장은 “덴버협의회는 내년에도 지속 적으로 한국전 참전용사를 위한 보은행사를 추진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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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영사 업무 연 4회로 확대
독립을 위해 목숨바친 순국선열들의 정신을 전 세계적으로 기리기 위한 운동으로 차후 콜로라 도 한인사회의 관심을 적극적으로 필요로 한다.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추진
K-POP댄스, 애티듀드 발레학원에서 준비한 아 리랑 댄스, 새문한국학교과 성로렌스 한국학교 에서 준비한 소고춤, 박남희씨의 가야금 연주 등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여, 올림픽 개최국의 문화 를 선보였다. 이 행사를 위해 콜로라도 스프링스 시, 미국 올림픽 위원회, NBC, KOAA, Comcast, Sam and Kathy Guadagmoli, The Downtown Partnership, Budweiser 등 다양한 기업들이 후원 에 나섰다. 한인회 드디어 통합 결정
매년 5월과 10월 두 차례 진행되던 순회영사 업 무가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올해 네 차례로 확대 실시되었다. 5월 상반기 순회영사 업무가 실시된 뒤에 확대 실시가 결정되면서 하반기에는 8월, 10 월, 12월 세 차례가 격월로 열리게 되었으며, 콜 로라도 스프링스는 덴버지역과 같은 날에 서비스 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로 인해 교민들은 민원 을 처리하기 위해 대기하는 시간이 대폭 축소되 어 편의를 도모하게 되었다. 한편, 내년 순회영사 업무 일정은 1월 중에 발표될 예정이다. 3·1운동 유엔/유네스코 등재지부 발족
수 년동안 한인사회와 오로라시가 함께 진행해 온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건이 드디어 결 정되었다. 지난 11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 립위원회(이사장 이승우)는 오로라 시청에서 설 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기념비는 피오리아 스트리트(Peoria St.)와 콜펙스 애비뉴(Colfax Ave.)에 위치한 콜로라도 대학병원(CU Anschutz Medical Campus) 내에 있 는 제러널스 파크(General’s Park)에 세워질 예 정이다. 한편, 기념비 건립 이사회는 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어 이 또한 한인사회의 보 다 적극적인 후원이 필요하다.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념 한인사회 축하공연
3.1운동 유엔/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덴 버 지부가 7월 28일 발족하고 오금석 씨를 지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후 비영리재단으로 등록을 마치고, 30명의 회원들이 모여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에는 3.1운동 100주년을 맞게 됨에 따라 한국의 국회의사당에서 남북한이 공동으로 국악 한마당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고, 이때 덴버 지부 운영진들이 참여할 기회를 찾고 있다. 이 활동은
콜로라도 주 한인회(회장 대행 서성기)와 콜로라 도주 연합한인회(회장 조석산)가 8월 15일 광복 절 기념행사에서 ‘한인회 통합’을 공식적으로 발표하고, 약 4개월간의 진통 끝에 통합 합의서에 합의했다. 지난 12월18일 통합추진위원회는 통 합회장에 조석산씨를 회장으로 추대했음을 공식 발표하면서, 콜로라도 주 한인회의 명칭은 그대 로 사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통합 한인회는 다 가오는 신년에는 과거 한인회의 적폐를 청산하면 서, 한인사회를 위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발표 하고, 교민들과 함께 호흡하는 한인회로 거듭날 것임을 강조했다.
콜로라도에 처음처럼 소주와 한국 맥주 총판인 오픈 트레이딩사를 운영하던 김현수(45) 사장이 6월 1일 새벽 차량공유 서비스인 우버를 이용하 던 중 운전 기사 마이클 핸콕((Michael Hancock, 29)의 느닷없는 총격으로 사망하는 어처구니 없 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6월 1일 새벽 2시 45 분경 덴버대학 인근의 유니버시티 블루버드와 I-25가 만나는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총상을 입 은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안타깝게도 사망 했다. 우버 운전자는 현재 1급 살인협의로 기소된 상태이며, 재판중이다. 경찰 조사와 재판 과정을 통해 우버 기사 는 조수석에 앉은 김현수 씨와 언 쟁을 벌였고, 김현수씨가 자신을 공격해서 벌인 정당방위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김씨 측 변호사 프랜시스 머피(Francis Patrick Murphy)는 “끔찍 한 사고이다. 만약 핸콕의 주장대로 자신이 맞았 고, 생명에 위협을 느꼈다면 차를 세우고 도망을 가든지 아니면 경찰을 불렀어야 한다. 도로에 탄 피가 흩어져 있었다는 것은 핸콕이 차에서 내려 서 총을 쏜 증거이며, 차에서 내렸다면 충분히 도 망갈 수 있는 상황이다”라며 핸콕 측의 정당방 위라는 주장이 터무니 없음을 강조했다. 주간 포커스 신문사 증면, 문화행사 개최
김현수 씨 우버 기사 총격으로 사망
지난 2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에 맞춰 콜로라도 스프링스 다운타운에서 오후 5시부터 9시30분까 지 축하무대가 열렸다. 이 날 행사에는 콜로라도 스프링스 한국학교의 부채춤과 탈춤을 시작으로, 쥬빌리 앙상블의 공연, 콜로라도 통합한국학교의
주간 포커스 신문사는 올 한해동안 지면을 증 면하고, 제 1회 테니스대회와 제 7회 청소년문화 축제를 개최하며 한인사회 발전에 꾸준히 기여했 다. 우선 주간포커스는 4월 5일자 555호부터 136 페이지로 증면했다. 지역 한인신문이라는 특성상 주간 포커스는 콜로라도에서 일어나는 뉴스를 일 순위로 두고 있으며, 전체 지면 중 60페이지를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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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라도 소식에 할애를 하고 있다. 이로써 포커스 신문사는 올해도 최다 부수, 최다 지면, 최다 독 자를 확보한 콜로라도 대표 언론사의 역할을 이 어가고 있다. 또한 주간 포커스 신문사는 5월12일과 13일 이 틀 동안 콜로라도 애쓸래틱 클럽(Colorado Athletic Club)에서 열린 제1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를 주최했다. KTCC 와 덴버 한인 테니스 동 호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 행사에는 남성 19팀 과 여성 3팀 등 총 22팀이 참가했으며, 이로 인해 건강한 한인사회와 테니스 저변확대에 이바지했 다. 또, 6월 9일에는 주간 포커스가 주최하고 콜 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제7회 콜로라도 청소년 문화축제가 레인지뷰 하이스쿨 오디토리움에서 성대한 막을 올렸다. 올해로 7회 를 맞은 이번 대회는 예선을 거쳐 본선에 모두 14 팀이 올라 멋진 경연을 펼쳤다. 참가자들 모두는 “평생 잊지 못할 멋진 추억을 간직할 수 있게 되 었다”며, 입상여부와 상관없이 무대를 즐겼다. 한미장학재단 덴버지부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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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도 문을 닫았으며, 퍼니 플러스 또한 한국에서 온 경영주가 매입했다. 한인 사회 실생활 관련 법안 통과
1월에는 죽음 이후 저승에 온 망자가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 인 하정우, 차태현 주연의 <신과함께-죄와벌> 과 군부독재를 종식시킨 1987년 민주화 항쟁의 기폭제가 된 박종철 고문 치사사건을 다룬 하정 우, 유해진 주연의 <1987(1987: When the Day Comes)>이 덴버를 찾았다. 6월에는 고 김주혁이 주연으로 출연한 아시아를 지배하는 유명 마약 조직의 실체를 두고 펼쳐지는 범죄극 <독전>, 8 월에는 하정우 주연의 <신과 함께 2>와 첩보극 <공작>이 덴버를 찾아왔다. 9월에는 범죄 스릴 러 <협상>과 역사에서 지워진 가장 위대한 고 구려의 숨겨진 명장 양만춘을 그린 <안시성>이 개봉되었다. 11월에는 한국판 좀비영화 <창궐>, 12월에는 마동석표 논스탑 사이다 액션 질주 < 성난황소>가 개봉했다.
2019년부터 건강보험 가입 의무가 폐지되면서 갱신하지 않거나. 아예 새로 가입하지 않는 한인 들이 많아지고 있다. 현재까지는 2018년까지는 오바마케어 가입 대상자가 보험에 가입하지 않을 경우 1인당 695 달러(성인), 347.50 달러(자녀) 또 는 연 소득 의 2.5% 중 금액이 큰 경우를 벌금으 로 내야 했었다. 하지만 내년부터 의료보험 가입 에 강제성이 없어지면서, 이번 새 법안은 사실상 오바마케어의 문제점을 보안한 것으로 평가된다. 한편, 무보험자에 대한 벌금이 없어진 반면 저소 득자에 대한 정부보조금은 계속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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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을 하고 있어, 한인 노인들의 제2의 인생을 함 께 보내고 있다는 평가를 듣고 있다. 이 중 한인 이 운영하는 유일한 데이케어 센터인 ‘은혜양로 보건센터’는 다양한 액티비티와 강연을 비롯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어르신들을 돌보고 있다. 또, 어버이날, 추석 등 명절과 특별한 날에는 한인 단 체들이 어르신들을 찾아 봉사를 하는 등 한인사 회와 친밀감을 높이고 있다. 오로라 하바다 쇼핑 몰 내에 위치한 세컨드 홈 어덜트 케어센터는 한 인 경영은 아니지만 한인 노인들을 위해 꽤 다양 한 프로그램을 준비해놓았다. 박물관 방문, 영화 관람, 소풍 등 야외활동을 비롯해서 영어교실, 라 인댄스, 빙고, 낱말맞추기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 을 운영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실버타운은 5월부 터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파라다 이스 컴포트 어덜트 데이케어’는 지난 5월부터 한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30여 명 의 한인들이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고. 태극권, 생 일잔치, 미술 수업 등의 프로그램과 박물관, 영화 관, 소풍 등의 다양한 액티비티가 준비되어 있다. 이 세 곳 모두는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어 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더욱 편리하다. 박수지씨 국민훈장 석류장 전수
시니어 케어 센터 서비스 활발
오로라 한인타운 한인 식당들 변화
재미한인들이 한국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 여하기 위해 1969년에 설립한 비영리 재단인 한 미장학재단(The Korean American Scholarship Foundation)의 덴버지부가 설립되었다. 창립 모 임은 9월 28일 힐튼 덴버 인버니스 호텔(Hilton Denver Inverness Hotel)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 에는 김용태 의장을 비롯해 한미장학재단의 임원 진들이 미 전역에서 참여했고, 덴버지부 창립에 뜻을 모은 인사 35명도 참석해, 전미주에서 열심 히 공부하고 있는 한국계 학생들에게 보탬이 되 고자 하는 취지에 뜻을 모았다. 한국 영화들 꾸준히 덴버 상영 2018년에는 총 9편의 한국영화가 개봉되어 한 인들이 꾸준히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있었다.
2018년 하반기 들어 오로라 한인타운에 소재하 는 한인들이 경영하는 여러 식당들이 변화를 겪 었다. 우선 서울 바비큐&스시 식당은 일식당 와 사비의 대표로 잘 알려진 이형욱씨가 인수를 했 으며, 올래국밥집은 11월부터 ‘우리반찬’으로 뉴 메니지먼트와 함께 새 간판을 올렸다. 우리반 찬은 순두부, 돌솥비빔밥, 불고기, 설렁탕 등의 식 사류와 단체 김밥 주문 등 캐더링 서비스를 제공 한다. 후루룩짜장 식당과 소반 한식당은 안타깝
2018년 한 해는 노인 케어센터가 활기를 띠었 다. 특히 한인타운을 중심으로는 세곳의 노인케 어센터는 한인 노인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활
지난 29년간 콜로라도 한인 입양아 캠프의 디 렉터로 활동해온 박수지씨가 11월 16일 샌프란 시스코 영사관(박준용 총영사)에서 국민훈장 석 류장을 전수했다. 제12회 세계한인의 날을 맞아 대한민국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는 한인들 가운데 다양한 분야에서 현격한 공로를 세운 94명을 선 정하면서 콜로라도에서는 유일하게 박수지씨가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약학박사인 박수지씨는 현재 캐헵 메디컬 클리닉에 재직하면서 한인사회 무료건강 검진 서비스도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으 며, 지난 30여년 간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 럽을 이끌어오면서 커뮤니티 봉사활동에도 앞장 서 왔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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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콜로라도 한인 복음 방송 www.kgoodnews.com
목회칼럼
동방박사의 실수 맹준호 믿음교회 원로목사 미주에스라 성경통독원장
“기쁘다 구주 오셨네!” 온 인류가 기뻐 하는 성탄절입니다. 성탄절은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 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 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 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사9:6) 라고 선지자가 예언한대로, 전능하신 하 나님(Mighty God) 영원하신 아버지(Everlasting Father)가 사람의 몸을 입고 세 상에 오신 것을 기념하고 감사하는 절기입 니다. 하나님은 두 개의 이름으로 오셨습 니다. 하나는 ‘예수’(자기 백성을 죄에 서 구원할 자)라는 이름이고, 또 다른 하나 는 ‘임마누엘’(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 시다)입니다. 그래서 예수를 영접하면 모 든 죄 사함 받고, 영원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는 영적(靈的)이며 영적(永的)인 존재 가 됩니다. ‘Merry Christmas!’ Merry 는 ‘즐거운’ 이라는 뜻이고, Christmas
는 ‘Christ’(그리 스도)와 ‘Mass’( 미사)라는 단어의 합 성어로 ‘구주로 오 신 아기 예수 그리스 도를 즐거워하며 경 배한다’는 뜻입니 다. 그래서 성탄절에 모든 성도들은 탄생 하신 아기 예수께 예 물을 드리고 경배합 니다. 그 대표성을 가진 분 들이 동방박사들입니 다. 동방박사들은 밤 하늘을 살폈습니다. 별의 움직임을 보며 천기를 알아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이였습 니다. ‘천기’를 천기(天氣)로 읽으면 ‘하 늘에 나타난 조짐을 살피는 것’(천문학자) 입니다. 그러나 천기(天機)로 읽으면 ‘하 늘의 영적 기밀’(점성가, Megi)이 무엇인 지 알아내는 것입니다. 이들은 천기(天機)를 살폈습니다. 밤하늘 별 들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살핀 것입니다. 그리고 어느 날 그들에 게 나타난 한 별을 따랐습니다. 별이 빛나는 밤에 그들은 길을 걸었고, 한 낮에는 휴식을 취했습니다. 역사의 밤이 짙을 때, 진리가 거짓에 눌려 제 빛을 발하지 못할 때, 이들 은 깨어있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예루살렘 에 도착 후 그들은 실수합니다. ‘거기가 아 니에요!’ 별이 소리쳤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이면 당연히 왕궁에 있겠지’라는 상식 과 관습이 그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그들은 왕궁으로 들어갑니다. 그로인해 이들은 그 시대에 커다란 파문 을 일으킵니다. 왕궁에 들어가 헤롯왕 앞에 섭니다. 왕 앞에 설 정도면 이 동방박사들
의 신분이 고귀한 사람들이였음이 틀림없 습니다. 헤롯왕에게 묻습니다. ‘유대의 왕 으로 나신 이가 어디 있습니까? 우리가 동 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분께 경배하러 왔 습니다’(마2:2) 별을 보는 사람이란 신탁 (信託)을 받은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신 의 뜻을 나타내는 사람입니다. 신탁자들로 부터 이 질문을 들은 헤롯대왕이 어떤 마음 이 들었을까요? 감히 헤롯대왕 앞에서 ‘유 대인의 왕으로 나신이’를 거론하다니...성 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헤롯왕과 온 예 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마2:3) 헤롯왕은 자신의 왕위를 지키기 위해 아들 도 죽이고 부인도 죽인 사람입니다. 에돔의 후손으로 유대땅의 왕 자리를 로마에 뇌물 을 바쳐 얻은 사람입니다. 왕이 되고서는 유 대인의 환심을 사기 위해 허물어진 성전을 46년에 걸쳐 재건한 사람입니다. 어떻게 얻 은 왕권입니까? 눈이 뒤집힐 말을 들은 것 이죠. 당장 그들의 목을 베어버리고 싶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노련한 정치가 헤롯은 보 좌관들을 불러 베들레헴이라는 것을 알아 채고는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아기에 대 해 자세히 알아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 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마2:8) 합 니다. 뭔가 자신들의 판단이 잘못된 것을 안 박사들은 급히 왕궁 밖으로 나와 다시 별 빛 의 인도를 따라 비로소 베들레헴 마굿간에 가서 ‘아기께 경배하고 보배 합을 열어 황 금과 유향과 물약을 예물로 드리니라’(마 2:11) 그리고 헤롯에게로 가지 않고 다른 길로 고국에 돌아갑니다. 그들은 별이 머문 곳, 곧 아기 예수님 탄 생의 자리에 왔습니다. 표면적으로 이 자리 는 메시야가 탄생한 자리이고, 내면적으로 는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고 하나님이 직접 현현하신 자리입니다. 이곳은 화려한 궁궐 이 아닙니다. 마구간입니다. 이곳이 예수님 의 삶을 드러내는 상징이죠.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 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 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들과 같이 되셨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 에 죽으심이라’(빌2:6-8)라는 말씀을 실 천하는 자리입니다. 예수님은 그 자리에 오 셨습니다. 결국 헤롯왕은 박사들에게 속은 것을 알고 (마2:16) ‘심히 노하여 사람을 보내어 베 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사내아이 를 박사들에게 자세히 알아본 그 때를 기준 하여 두 살부터 그 아래로 다 죽이니...’ 동 방박사들이 조용히 길을 바꿔 떠난 후의 일 이지만, 그러나 그들의 실수로 수많은 어린 아이가 죽어야 했습니다. 이 비극은 하나님 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유대인 의 왕을 찾아간다던 박사들의 실수 때문입 니다. 왜 왕궁으로 갑니까? 왜 동방박사들 은 하늘만 살피고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너는 유다 족속 중에 작을지라도 이스라엘 을 다스릴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올 것이라 그의 근본은 상고에 영원에 있느니라’(미 5:2)는 선지서는 안 읽었을까요? 오늘 우리 의 모습은 아닐까요? 조국의 소설가 이문열은 자신의 작품 <사 람의 아들>의 인물 민요섭의 글을 통해 ‘ 구세주의 탄생을 축하하러 온 박사들이 생 각 없이 헤롯에게 물어 구세주의 목숨까지 위험하게 했고, 죄 없는 아이들을 죽이게 했 다’며 이 모든 일을 계획한 하나님을 까고 있습니다. 그러나 인류역사 속에 있는 모든 비극은 에덴동산에서부터 오늘에까지 하나 님의 계획이 아니라 인간의 실수로 인해 일 어난 일들입니다. 매년 이맘때면 동방박사 가 나타납니다. 그들의 행적을 생각하면서 우리는 이 시대에 예수님을 경배하는 모습 으로 행여나 이웃을 아프게 하는 그런 실수 는 하지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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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칼럼
홍삼도 인삼 한의사 김병우
연세가 70이 좀 넘으신 평소의 안면이 있는 분이 처음 한의원을 찾아오셨습니다. 요즘 어 지럽고 눈도 뻑뻑하고 몸이 좀 안좋은데 진맥 좀 해달라고 하시기에 맥을 먼저 살펴봤더니, 보통 노인들은 기혈이 허하거나 혈압약 복용 때문에 부허맥이 나타나는게 일반적인데 힘 있는 홍맥, 즉 다른 에너지가 있구나 생각되 서 요즘 건강보조제 새로 드시는 것이 있냐 고 여쭈어 보니 딸이 사줘서 한 6개월째 홍삼 을 드시고 계시다고 하셨습니다. 혈압약도 드 시는데 홍삼을 드시면 안된다고 했더니 인삼 은 안돼도 홍삼은 괜찮다고 하던데라고 의아 해 하셨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혈압약을 드시는 분이 나 혈압약을 안 드시는 상태에서 수축기혈압 이 130을 넘으면 인삼이든 홍삼이든 드실 수 없습니다. 한국의 건강식품 중에서 판매 1위 는 항상 홍삼인데 이는 장사하는 사람들의 비 도덕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같이 항상 씁쓸 하고 안타까운 점이 많이 있습니다. 우선 인 삼은 가공 형태에 따라서 이름이 달라집니다. 밭에서 캔 수삼은 수분 함량이 70% 이상인 것을 이야기하며, 섭씨 95도 이상에서 증기 로 찐 후 말려서 수분 함량이 15% 이하인 것 을 홍삼,그냥 말린 것은 형태에 따라 곡삼, 직 삼, 건삼 등으로 불립니다. 요즘은 2-3번찐 홍삼과 달리 9번 찐 흑삼이라는 것도 나온다 는데 선전처럼 약성의 변화가 아니라 보관상 의 이유입니다. 고려시대 때부터 홍삼을 만든 이유는 사실 중국이나 해외 교역에서 오랜기 간 보관을 하기 위함이었으며 그냥 말리는 것 보다는 쪄서 말리는 것이 좀이나 벌레가 잘생
기는 것을 방지하여 장기간 보관이 유리했었 기 때문입니다. 어떤 약재는 법제(열을 가하거나 쌀뜬물, 술 로 약의 독성을 완화시키거나 특수한 성분을 만들기 위해서 하는 약재의 처리법)를 하면 그 성분이 많이 바뀌어 약을 만들 때 목적에 따라 반드시 처리를 해야 할 경우가 있습니 다. 생지황은 원래 피 속의 열을 꺼주고 진액 을 생성하는 작용이 있지만 피가 부족한 사람 한테 쓸 때는 9번 찌고 말리기를 반복하여 숙 지황을 만드는데 이러면 혈액성분이 많이 생 겨서 보혈제로 그 약성이 바뀌며, 산사는 그 냥 복용하면 어혈제로 사용되지만 볶아서 사 용하면 고기 먹고 체했을 때 쓰는 소화제로 약성이 바뀌는 등의 전통적인 처리 방법들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몇 천년의 한약처방책 어 디에도 인삼을 안쓰고 홍삼을 쓴다는 기록은 없으며 그렇게 해서 용법이 바뀐다는 문구도 없습니다. 현대의 많은 실험들도 인삼에 없 는 몇 가지 성분들이 생기기는 하지만 인삼 의 진노세이드나 홍삼의 진노세이드나 같으 며, 유효성분 비교에서도 원래의 인삼이 홍 삼보다 더 유효성분이 많은 것을 수치로 증 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의사들은 인삼을 사지 홍삼은 사지 않습니다. 인삼 사서 찌면 홍삼이 되고 이때 나오는 까만 물에도 유효 성분이 많아서 복용하면 되는데 유효성분 많 이 빠져나간 홍삼을 살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 다. 과거 제가 사상체질에 대한 가르침을 받 았던 홍석철박사님도 본인이 경희대에 있을 때 담배인삼공사에서 의뢰가 들어와 고혈압 에 관한 홍삼과 인삼의 비교 연구에서 홍삼 도 인삼과 같이 고혈압환자에게는 복용을 금 한다는 리포트를 만들어 보냈는데 나중에 영 업을 위해서 이 내용을 무시했다고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우선 어떤 사람은 인삼을 먹으면 안되는가? 물론 인터넷에서 찾으면 감기 안 걸리게 면 역력강화시키고 정력증가, 암예방, 당뇨개선, 피로회복, 숙취해소, 갱년기 증상완화에서부
터 피부미용까지 만병통치약처럼 선전해서 누구나 먹을 수 있는 것으로 선전하고 있는데 인삼은 분류상 보양약 중의 뿌리 약제입니다. 뿌리라는 것은 주위의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 여 잎과 줄기로 끌어 올려주는 기능이 있으며 섭취하면 인체에서 기운을 끌어올려 힘을 나 게 하고 따뜻한 기운을 주기 때문에 이미 몸 이 항상 더워서 손발 따뜻하고 혈압이 높으신 분들은 드시면 부작용이 날 가능성이 많으십 니다. 인삼이나 홍삼을 드셔야 되실 분들은 배가 차서 손발 항상 차고 몸도 춥고 소화 안 되서 더부룩하고 기운도 없고 저혈압이나 혈 압이 정상이신 분들이 드셔야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물론 삼국시대때부터 만주와 한반 도에서 자생한 것으로 문헌에 나오는 인삼은 초기 한약처방전인 상한론이나 신농본초경에 서부터 등장하고 동의보감 처방중에 19%에 인삼이 들어가는 만큼 다양하게 사용되어 다 른 약물과 같이 배합되어 몸이 뜨거운 사람들 에게도 사용할 수 있는 반하사심탕계열의 수 많은 처방이 있지만 인삼(홍삼)을 하나만 사 용할 때는 반드시 내몸의 상태가 인삼과 맞는 지를 확인하고 사용하셔야 됩니다. 필자 역 시 수련 욕심에 홍삼을 무리하게 복용하다가 피속까지 열이 차서 출혈증으로 한달을 죽을 정도로 고생하다가 살아난 적이 있습니다. 효 과가 좋은 만큼 부작용도 강한 약재인 인삼은 부작용이 생겼을 때 반드시 한의사와 상담을 하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런데 가끔 몸 뜨겁고 혈압 높은데 인삼먹 어도 별 불편한 거 모르겠다는 분들이 계시는 데 이 경우는 인삼이 한국산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원하는 효과를 위해서 인삼은 반드 시 생산지를 확인하고 드셔야 되는데 한국뿐 아니라 위도 22도에서 48도의 선선한 기후에 서 인삼은 자생하거나 재배되는데 재배지가 바뀌면 약성이 바뀝니다. 지금 미국 산삼으로 선전하는 미국의 화기삼, 전세계 인삼생산의 70% 이상인 중국의 전칠삼, 일본의 죽절삼 등 캐나다, 프랑스에서도 많이 재배하고 얼
마 전에 보니 중국은 우주에서 2주간 머물다 온 인삼씨앗으로 재배를 실험했다고도 합니 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고 신이 내린 약초라 불릴만큼 효능이 좋은 인삼으로 상품 을 많이 개발하다 보니 모두들 인삼씨를 가져 다가 재배를 하는데 재배지가 바뀌면 약성은 달라집니다. 원래 인삼은 한반도와 만주지방 이 원산지로 풍수와 연관이 깊은데 인삼을 키 울 때는 원래 양기가 너무 강한 인삼의 특성 상 햇빛을 보면 양기와 양기가 만나 타버리기 때문에 그늘을 만들어서 키웁니다. 땅이 양택 이어야 그늘에서도 양기가 잘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줄 수 있는데 중국과 미국은 풍수적으로 음택에 속해 인삼을 재배하면 기운을 강하게 내는 양기의 작용은 커지지 못하고 그늘에서 자란 덕에 음적인 성격이 식물 전체를 지배 해서 피나 진액을 보충하는 약물의 성격으로 바뀌어 버립니다. 한국은 대륙에서 쭉 튀어 나온 반도의 지정학적인 성격상 양택에 속하 며 특이하게 태평양의 해양성기후와 백두산 일대 북쪽의 높은 산맥을 넘어온 대륙성 기후 가 한반도상에서 어울어지는 복합적인 기후 를 만들어냅니다. 물론 성분상의 분석으로도 많은 차이를 보이는 한국 인삼은 특성에 앞서 산지를 살펴보면 결과가 어떨지는 미루어 짐 작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한국산 인삼의 승열 현상때문에 미국 사람들이 미국 인삼은 먹어도 한국 인삼은 안 먹는다는 인식을 3년 간의 연구로 사실무근으로 밝혔다는 데 필자 가 듣기에는 너무 기가 막히는 실험결과입니 다. 주위의 많은 환자분들과 지인들을 통해서 한국 인삼은 혈압과 열이 올라 못 먹지만 마 켓의 수삼(미국내에서 판매하는 수삼은 대부 분 위스콘신주 등에서 생산하는 미국산으로 한국산은 건조된 형태로만 수입 가능)은 아무 리 씹어 먹어도 괜찮더라고 하는 말을 수 없 이 들어 왔었는데. 뭐 대부분 열이 많아 겨울 에도 반바지 입고 다니는 미국 사람들한테 한 국산 홍삼이나 인삼 팔려면 꼭 필요한 절차려 니 생각하면 쓴 웃음을 짓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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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통합 - 1
한인회 드디어 하나되다! 명칭은 "콜로라도 주 한인회"로, 통합 한인회장에 조석산씨
한인회 통합 추진위원회가 통합을 발표하고 양측 대표들이 기념 촬영을 가졌다.
조석산(좌) 콜로라도 연합한인회장과 서성기(우) 콜로라도주 한인회장 대행이 합의문에 사인을 하고 있다.
지난 11년간 콜로라도 주 한인회와 콜로라도주 연합 한인회로 갈라져 있던 덴버지역 한인회가 지난 17일 통합 절차를 일단락지었다. 통합된 한인회는 콜로라도 주 한인회 명칭을 그 대로 사용하고, 회장은 조석산 콜로라도주 연합 한인회 회장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18일 오후 5시 30분 오 로라소재 가동빌딩 1층 회의실에서 ‘콜로라도 주 한인회 통합 발표 기자 회견’을 열어 통합 합 의문에 양측이 서명하고, 통합에 대한 내용을 발 표하면서 한인회 통합을 공식화했다. 이 자리에 는 조석산 콜로라도 연합한인회장, 서성기 콜로
라도주 한인회장 대행, 조영석 전 한인회장을 비 롯해 김현태 현 한인회 이사장, 이명진 노인회 이 사장, 국승구 민주평통 덴버협의회장, 문홍석 이 사, 정순문 이사, 형은석 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 했다. 통합추진위원회는 합의문 서명에 이어 통 합 추진 과정과 향후 활동에 대해 발표했다. 우선 통합추진위원회 측은 콜로라도 주 한인회 명칭을 따르고, 조석산 회장을 통합 회장으로 추 대하게 된 배경에 대해, 지금까지 27대에 걸쳐 지 켜온 콜로라도 주 한인회의 역사를 이어받아 정 통성을 유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에 공감대가 형성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석산 통합 한인
조석산, 서성기 한인회 통합추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이 합의문을 들어 보이고 있다.
회장은 "한인회를 설립한 초창기에 콜로라도 주 한인회라는 이름을 썼다. 그리고 콜로라도 주 한 인회를 설립하셔서 한인 사회에 많은 도움을 주 셨고, 초기에 설립하신 분들이 다 생존해 계신다. 중간에 몇몇 사람들이 잘못한 것이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전체가 잘못한 일이 아니다. 그래서 '콜 로라도 주 한인회'라는 이름을 쓰지 않을 이유가 없다고 판한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통합추진위원회측은 조석산씨를 통합 회 장으로 추대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 "그 동안 통합 추진 위원회가 8차에 걸쳐 만나는 동안 가장 연장 자이면서 연륜이 깊고, 한인회에 깊은 애정을 가 진 조석산 전 콜로라도주 연합한인회 회장을 만 장일치로 통합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 에 따라 조석산 회장은 제 28대 콜로라도 주 한인 회 회장으로 등록되고,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 터 시작해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조석산 회장은 "이번 주에 새로운 이사진을 꾸 릴 것이다. 양측의 이사진이 그대로 뭉치면 좋은 데, 정상화가 될 때까지는 통합준비위원들이 다 같이 가면서 체제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본다"라 고 이후 단계를 설명했다.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활동하던 통합준비위원들은 콜로라도 주 한인회
측에서는 서성기, 김현태, 형은석, 정선우, 연합 한인회 측에서는 조석산, 이명진, 정순문, 문홍섭 씨 등 8명이다. 또, 조석산 회장은 "적당히 통합하려고 했으면 빨랐을 것이다. 누가 이사장, 회장이 되는 게 중 요한 것이 아니라 마음과 마음을 합치는 것이 중 요했다. 이를 위해 서성기 27대 콜로라도 주 한인 회장, 김현태 이사를 비롯해서 이 자리에 계신 모 든 분들이 수고를 정말 많이 하셨다. 이 공을 서 성기 회장과 이사진들에게 돌린다. 모두 다 수고 하셨다"라고 통합에 대한 소회를 말한 데 이어 " 앞으로 2년 동안 10년을 끌어올릴 것이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통합을 위한 구체적인 과정은 콜로라도 주 한인 회와 콜로라도주 연합 한인회 양측은 8월 15일에 열린 광복절 기념식에서 ‘한인회 통합준비위원 회’발족 및 출범 공식발표문을 발표하면서 시작 되었다. 이후 4개월 여에 걸쳐 여덟 차례의 모임 을 거쳐 통합 방식에 대해 논의해 왔다. 한편, 통합 한인회의 명칭을 '콜로라도 주 한인 회'로 사용하기로 결정하면서, 콜로라도 연합 한 인회는 폐업 신고 절차를 밟을 것으로 보인다. <이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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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속으로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 송년회 열어
콜로라도 휘발유 가격 하락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도 중추적 역할 맡을 것
갤런 당 2.44달러, 일부 지역 2달러 이하에도 판매
이승우 회장의 진행으로 록키마운틴 한인라이온스클럽의 송년의 밤이 진행되고 있다.
올해로 창립 31주년을 맞은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이 지난 16일 송년회를 가졌다. 이 승우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송년회에서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함께 해온 회원들과 여러 후 원자들, 그리고 콜로라도 스프링스의 교민들도 새 회원으로 참석해 한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 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콜로라도 북향회가 참석하 면서, UN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을 위해 3 천 달러를 쾌척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이 승우 회장은 "지난 수년동안 진행되어온 참전용 사 기념비 건립 건이 오로라시의 승인을 받아 장 소가 결정되었으며, 건립 위원회도 결성되었다. 이번 기념비 사업에는 라이온스 클럽의 회원들 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한인사 회가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우리 라이온스 클럽 이 노력하겠다"면서 "오늘 이 자리에서 북향회 어 르신들이 3천달러를 후원해주시겠다고 말씀하셨 다. 너무 감사하며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록키 마운틴 한인 라이온스 클럽은 한인 2 세를 위한 장학금 수여, 헤리티지 한인 입양아 캠 프 지원, 오로라 글로벌 페스트 참가 등을 통한 한인사회 알리기 행사, 의료 봉사인 캐햅 활동 지 원 등을 주된 사업으로 하고 있다. 특히, 29년째 이어지고 있는 장학사업의 경우 매년 5월 중 10여 명의 대학 합격자들을 선별하 여 1인당 500달러 정도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이 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에 공고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한인으로서의 긍지를 가지 고 대학생활에 임하도록 격려하고 있으며, 향후 주류사회의 리더로 성장한 학생들이 다시 한인 커뮤니티를 위한 밑거름이 되어 줄 것을 기대하 고 있다. 또한, 헤리티지 한인 입양아 캠프도 올 해로 27회째를 맞을 만큼 지속적인 활동의 하나 로 한인 입양자와 입양 가정 모두에게 입양에 대 한 올바른 인식과 한국인으로서의 자각을 심어 주기 위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이인영 기자>
콜로라도 휘발유 가격이 올 한해 동안 작년보 다 더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지역에서 는 갤런 당 2달러 이하로 떨어지기도 했다. 부분 적인 이유는 공급이 늘어난 데 따른 것이라고 분 석되고 있다. 전국 휘발유 가격을 모니터링하는 웹사이트인 가스버디닷컴(GasBuddy.com)에 의하면 롱몬트 (Longmont)의 후버 로드(Hover Road)에 있는 샘스 클럽(Sam’s Club) 내의 주유소를 포함해 서 프런트 레인지(Front Range)에 있는 주유소 들과 웨스트민스터(Westminster)의 페더럴 블러 바드에 있는 머피 주유소(Murphy’s Gas Station)가 갤런 당 2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휘발유 를 판매하고 있다. AAA 콜로라도는 이러한 가격인하는 시대적인 변화의 신호로 볼 수 있다. 콜로라도의 평균 휘 발유 가격은 이번 주 최저치로 떨어졌으며, 지난 금요일 오후 기준으로 갤런 당 2.44 달러를 찍었 다고 발표했다. 전국 평균 가격은 갤런 당 2.39 달러이다. 한달 전만 해도 갤런 당 평균 휘발유 가격은 센테니얼((Centennial)에서 2.77달러였 고, 2주 전만 해도 2015년, 2016년 그리고 작년 의 가격과 차이가 없다가, 갑자기 가격이 떨어 졌다. AAA 콜로라도주 스카일러 맥킨리(Skyler McKinley) 대변인도 "우리는 지난 주중 가장 큰 폭의 하락을 겪었고, 다소 안정화가 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맥킨리 대변인은 “ 휘발유 가격 변동의 이유는 복잡하다. 수많은 미 시 경제 요인으로부터 휘발유 가격이 영향을 받 는다”고 설명하면서 "일반적으로 가격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주식 보유량, 보유 비중 등이 다. 콜로라도 주가 보유한 휘발유 재고량이 늘어 나거나, 휘발유 정련소의 가동률이 올라가는 것 일 수도 있다. 총체적으로 볼 때 콜로라도 주 내 에 휘발유를 더 많이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 다"라고 전했다. 또한 비영리 단체인 조세재단 (Tax Foundation)에 따르면 7월 현재 콜로라도 주는 휘발유 1갤런 당 22센트의 세금과 수수료
콜로라도 일부 지역에서 휘발유 가격이 갤런 당 2달 러 이하로 떨어졌다.
를 적용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에서 11번째로 낮 은 수준이다. 따라서 세금은 이러한 가격 변동의 이유가 아니다. 가스버디(GasBuddy)의 석유 분석 책임자 패트 릭 드한(Patrick DeHaan)은 지난 3 월 유타의 정 유소에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 영향이 주변 지역 에 걸쳐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가스버디의 전국 휘발유 가격 지도에 의하면 콜로라도 서부 가 좀 더 가격이 높고 남동쪽이 보다 저렴한 것으 로 나타나고 있다. 석유 수출국기구(OPEC)는 유 가를 올리기 위해 내년에 공급을 줄이겠다는 계 획을 발표했지만 에너지 정보국 (Energy Information Administration)은 미국 내 생산량이 올해 1,190만 배럴에서 2019 년에는 1,210만 배럴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가스버디(GasBuddy)의 패트릭 드한 은 “국제 유가도 낮아져 지난 금요일에 배럴당 51 달러를 돌파했다. 이런 유가 변동이 이번 달에 주식 시장을 하향 조정했다. 경기 침체가 발생하 면 휘발유 가격 하락을 초래할 수 있다. 경제가 나 빠지면 일반적으로 운전을 덜하게 된다”고 말했 다. <이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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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소셜미디어 향해 포문
총기 사망 지난해 4만명
“민주당쪽에 편향 … 터무니없어”
10만명 당 12명 꼴, 60%는 총기 자살
도널드 트 럼프 대통령 이 이념 편향 성을 문제 삼 아 소셜미디 어(SNS)를 향 해 또다시 포 문을 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페 이스북과 트위터, 구글은 민주당 쪽으로 너무 편 향돼 있다. 터무니없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트 위터는 사람들이 '리얼 도널드 트럼프'에 들어오 는 걸 훨씬 더 어렵게 만들었다"며 트위터에 대해 "많은 이름을 제거했고 (팔로워 수) 증가의 정도 와 속도를 매우 느리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 러면서 "그들도 인정했지만, 아무것도 하지 않았 다!"며 시정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리얼 도널드 트럼프'는 트럼프 대통령의 트위터 계정을 일컫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월 주요 소셜 미디어들이 극우성향 음모론자인 알렉스 존 스와 그가 창업한 대표적 음모론 사이트 인포워
스의 콘텐츠를 삭제한 뒤 "소셜미디어들은 전적 으로 공화당과 보수적인 목소리를 차별하고 있 다", "구글에서 '트럼프 뉴스'라고 쳐봤더니 96% 가 좌파 매체 뉴스였다. 매우 위험하다"라고 강한 불만을 토로하는 등 소셜미디어가 '왼쪽'에 치우 친 채 보수의 목소리를 차단해왔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트윗은 공교롭게 러시아 가 지난 2016년 미국 대선을 전후해 트럼프 대 통령을 돕기 위해 SNS를 통해 공작을 펼쳤다는 상원 제출 보고서 내용이 알려진 가운데 나온 것 이다. 앞서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6일 미 상원 정 보위용으로 작성된 러시아의 미 대선 소셜미디어 게시물 관련 보고서 초안을 입수, 러시아가 미 대 선 과정뿐 아니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에 도 트럼프 대통령을 지원하기 위한 SNS 공작을 계속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특히 러시아의 전방위 SNS 공작 대상은 지난 대 선 당시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측 내통 의혹을 둘 러싼 '러시아 스캔들'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 별검사도 포함됐다고 WP가 17일 후속 보도했다.
"스마트폰 없이 1년 살면 10만불" … 이벤트 화제 단 1년만 스마트 폰을 포기하면 10 만 달러의 주인공 이 될 수 있다. 에 너지 음료 브랜드 '비타민워터(Vitaminwater)'는 신년을 맞아 획기적인 이벤트를 기획했다. 스마트폰 없이 1년을 버티면 10만 달 러를 상금으로 준다는 것이다. 행운의 주인공은 단 한 명. 신청자 중 뽑힌 1명 만 이벤트에 도전할 수 있다. 비타민워터 측은 최 근 스마트폰 중독 문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며 " 스마트폰에서 해방된 자유로운 인생을 살자는 의
미에서 해당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간단하다. SNS 인스타그램 혹은 트위터에 자신이 이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를 작성해 해시 태그 #nophoneforayear와 #contest를 걸어 올리면 된다. 당첨된 신청자는 회사 측에서 제공하는 스마트폰 기능이 없는 구 형 모델의 휴대폰과 자신의 스마트폰을 맞바꾸게 된다. 도전자는 6개월을 버티면 1만 달러를 받게 되고 이후 1년이 되면 총 10만 달러를 받는다. 신 청기간은 오는 1월 8일 오후 11시 59분까지다. 중 복 신청은 4번까지만 가능하다. 한편 비타민워터 측은 거짓말탐지기 등을 동원해 참가자를 감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7년 한 해 동안 4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미 국 내에서 총기로 사망했다고 13일 가디언이 연 방 질병통제예방본부(CDC)를 인용해 보도했다. CDC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인 3만 9,773명이 총으로 살해됐거나 스스로 목숨을 끊 었다. 이는 어느 나라보다 총기 규제가 느슨한 미국에 서 10만명 당 12명이 총기로 사망한 것을 가리키 는 것이다. 1996년 이후 최고 비율로 2010년에만 해도 10.1명 꼴이었다. 미국의 10만명 당 12명의 총기 사망률은 최근 자료인 일본의 0.2명, 영국의 0.3명, 독일의 0.9명 및 캐나다의 2.1명과 크게 대 비된다고 가디언은 지적했다. 전 세계에서 지난해 1년 동안 총기로 사망한 사 람은 모두 25만명이며 이 중 6개국이 이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미국을 비롯 브라질, 멕시코, 콜롬비아, 베네수엘라 및 과 테말라로 모두 북미와 중남미의 아메리카 대륙에 속해 있다. 미국의 총기 사망 중 60%가 스스로 목 숨을 끊는 자살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CDC 데이터는 2017년에 거의 2만4,000명이 총
으로 자살해 그 인구 대비 빈출 비율이 10만명 당 6.9명이었다. 이 또한 2010년 6.1명에서 증가 한 것이다. 총기 소유 비율이 높은 주일수록 총기 자살 인구 비가 높았다. 몬태나주는 10만명 당 19.4명이었 고 와이오밍주는 16.6명, 알래스카주는 16.0명이 었는데 이들 주는 넓은 땅에 모두 인구가 100만 명도 채 되지 않는 곳이기도 하다. 알래스카는 총 기 보유율이 61.7%로 미국 최고다. 지난해 총기로 살해된 미국인 수는 자살자보다 적은 1만4,542명이었다. 10만명 당 4.6명으로 전 해와 변동이 없었다.
"싼 건 배송 못하겠다" 아마존 갑질에 코카콜라 항복 세계 최대 온라인 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이 ‘돈 안 되는’ 상품 취급을 줄이는데 더해, 제조업체 측에 ‘직접 배송’까지 요구하고 있다고 월스 트리트저널이 16일 보도했다. 판매가가 15달러( 약 1만7000원)에 못 미치는 데다, 부피도 커 배송 비만 높이는 품목들은 “마진(이윤)이 남지 않는 다”는 이유에서다. 이런 상품들은 아마존 내부 서 ‘수익 실현 불가 품목(CRaP, Can't Realize a Profit)’이라고 불린다고 WSJ는 전했다. 코카 콜라의 생수 브랜드인 ‘스마트워터’가 대표적 이다. 지난 8월 아마존은 코카콜라와 협의 끝에 대시 버튼을 통한 스마트워터 기본 주문 수량을 ‘24
개들이 팩’으로 높 였다. 팩당 가격 역 시 37.20달러로 올 랐다. 그뿐만 아니라 코카콜라는 구매자 에게 스마트워터를 직접 배송하는 방안 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아마존 의 기존 역할(온라인 판매 및 유통)에서 ‘유통’ 을 떠맡게 되는 것이다. 아마존 내부에서는 특정 품목을 퇴출 등의 비용 절감 전략이 자사(아마존)에 ‘양날의 칼’이 될 것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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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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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주택구입 경쟁‘시들’
'오바마케어 위헌' 판결 … 의회 '태풍의 눈'
비싼 주택가격 원인 … 매물 증가, 거래량 감소
판결 영향 가입자들 혼란 우려
전국 주요 대도시에서 바이어들 간에 주택구입 경쟁이 시들해지고 있다. 너무 오른 가격이 원인 으로 지목되는 가운데 매물은 증가하고, 거래량 은 감소하고 있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에 따르면 LA에서 지난 해 11월 리스팅된 주택 매물 중 바이어 2명 이상 이 오퍼를 제출한 비중은 68%였지만 올해 11월 에는 38%로 낮아졌다. 한창 매물이 부족할 때는 다수의 바이어가 하나의 주택을 놓고 입찰 경쟁 을 하는 것이 예삿일이었지만 이제는 발생 빈도 가 낮아지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다수의 바이어 가 경쟁하는 매물의 비중은 지난해 11월 45%에 서 올해 11월 32%로 줄었다. 가장 큰 변화를 겪은 곳은 시애틀로 지난해는 절 반 이상의 매물에 입찰 경쟁이 몰렸지만 올해는
4분의 1에 못 미치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 사이 집값 상승률은 13%에서 8%로 둔화됐고 매물은 1년만에 60%나 늘었다. 남가주 전체의 10월 주 택 거래량이 7년만에 최저로 떨어진데 대해 부동 산 정보전문 업체 ‘코어로직’의 앤드류 르페이 지 분석가는 “집값과 금리가 오르면서 바이어들 이 관망세로 돌아섰다”며 “최근 3개월간 6개 카운티의 주택 거래량이 줄었고 지난 2개월 동안 은 100만달러 이상의 가격대 매물도 거래가 둔화 됐다”고 말했다. 모기지 시장도 움츠러들어 10월 기준으로 1년 만에 1%포인트가 오른 이자율 상승세와 함께 11 월 신규주택 구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 건수는 전 국적으로 1년만에 11% 줄어 주택 거래량이 감소 한 원인으로 설명됐다. 대신 매물은 증가세로 돌 아선 것으로 레드핀 조사 결과 드러나 11월 전국 주요 대도시의 리스팅 규모는 1년 전과 비교해 5%가 늘어 최근 3년 사이 최대폭으로 증가했다. 도시별로는 샌호세가 123% 증가했고 뒤이어 시애틀 96.5%, 오클랜드 60% 등을 기록했고 반 면 필라델피아와 뉴올리언스는 각각 24%와 19% 씩 감소했다. 금융위기 당시 버블 붕괴의 직격탄을 맞았던 라 스베가스의 11월 현재 주택 매물은 1년 전과 비 교해 54% 증가했지만 거래량은 오히려 12% 감 소했다.
뉴욕증시 급락‘최악의 12월’ 뉴욕증시가 또 다시 급락했다. 통상 연말에 나타 나는 ‘산타 랠리’가 실종되면서 1930년대 대 공황 이후 최악의 12월이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 오고 있다. 17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 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7.53포인트(2.11%) 하락한 23,592.98에 거래를 마쳤다. 실제로 다우 지수와 S&P500지수는 12월 들어 이날까지 각 각 7.8%와 7.6% 급락했다. CNBC방송은 “일반 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수익률을 보이는 12월 기 준으로는 1931년 대공항 당시 이후로 최악의 기 록”이라고 전했다.
이같은 증시 추락세는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가 커지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8~19일 여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 례회의에서 금리 추가 인상 전망에 대한 경계 심리가 부각된 것으로 분석된다. 미 경제에 대 한 우려도 갈수록 커지고 있다. 월스트릿저널과 NBC뉴스가 지난 9~12일 미국 성인 900명을 상 대로 공동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3% 는 “미국 경제가 악화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지난 1월 조사에서 부정적 응답이 20%에 그쳤 던 것과 비교하면 비관론이 뚜렷해진 셈이다.
로이터통신 주요 언론들은 14일 텍사스 주 포트 워스 연방지방법원의 리드 오코너 판사가 오바마 케어의 '전 국민 의무가입' 조항을 근거로 이 제도 전체가 위헌이라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번 판결은 텍사스와 위스콘신 등 공화당 소속 의 20개 주 법무장관 또는 주지사들이 낸 소송에 서 원고 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공화당은 2010 년 오바마케어 법 제정 때부터 이 제도를 강하게 반대했다. 위헌 결정의 근거가 된 '전 국민 의무가 입' 조항이란 대다수 미국인의 건강보험 가입을 의무화하고 가입하지 않으면 벌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한 항목이다. 그러나 지난해 말 통과된 도널 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 법안은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개인에게 부과하는 벌금을 없애 사 실상 의무가입 조항을 폐지했다. 오바마케어 폐지를 추진해온 도널드 트럼프 대 통령은 이날 판결이 나오자마자 트위터에 "내가 오랫동안 예상하던 대로, 오바마케어는 (법원에 서) 헌법에 위배되는 재앙이라는 판결을 받았다!" 며 "미국민들에게 위대한 뉴스!(Great news for Ameica!)"라고 환영했다. 그러면서 의회를 향해 "이제 위대한 보건제도를 제공할 강력한 법을 통 과시켜야 한다"며 "대법원이 판결을 유지한다면 우리는 민주당과 마주 앉을 것"이라며 야당과 협 력해 건강보험 관련 제도를 개편하겠다는 뜻을 밝 혔다.
민주당은 이날 판결에 즉각 반발했다. 차기 하 원의장이 유력한 낸시 펠로시 민주당 의원은 이 날 결정을 "터무니없는 판결"이라고 부르면서 " 민주당이 하원의 의사봉을 잡을 때 하원은 우리 의 건강보험제도를 지키기 위해 신속히 항소 절 차에 개입하겠다"고 선언했다. 법률 전문가들은 이번 판결이 미국민들의 건 강보험에 당장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으로 전 망하고 있다. 하비에르 베세라 캘리포니아 주 법 무장관실 대변인은 민주당 소속 주 법무장관들 이 이번 판결에 대해 항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커버드 캘리포니아 측은 이번 판결로 야 기될 가입자들의 불안을 우려했다. 커버드 캘리 포니아의 피터 리 대표는 "마감일 전주에만 수 만명이 가입했다. 가입자 모두가 새해부터 보험 수혜를 확실히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 다"고 밝혔다. 연장된 마감일인 21일까지 오바 마케어에 가입하면 1월1일부터 의료혜택을 받 을 수 있다.
구글, 뉴욕 맨해튼에 15만㎡ 새 단지 건립 예정 구글이 10억 달러 넘게 들여 뉴욕시에 새 영업 단지를 조성한다고 말했다. 17일 구글 및 모회사 알파벳의 최고재무책임자 (CFO)인 구스 포랫 선임 부사장은 "뉴욕시의 아 랫쪽 맨해튼 허드슨 강변에 170만 스퀘어피트(15 만 ㎡)의 캠퍼스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라고 블로 그를 통해 말했다. 이 구글 허드슨 스퀘어가 뉴욕 영업의 제일 소재지가 된다는 것이다. 구글은 약 20년 전에 이미 뉴욕에 첫 사무실을 낸 뒤 2010년 17억 달러의 초대형 빌딩을 샀다. 현재 뉴욕시에 7000명이 넘는 인원이 일하고 있
다. 구글은 올 초 맨해튼 첼시 마킷 빌딩을 24 억 달러에 구입했으며 57번 부두에 있는 땅을 리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리스한 부두 인근의 4 블록에 새 캠퍼스가 들어서 뉴욕 제1 사무소 가 된다. 구글은 허드슨 강변의 새 캠퍼스에 2022년까 지 옮길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구글보다 한 달 앞서 아마존이 뉴욕시와 접한 남쪽의 롱 아일랜 드 시티 및 수도 워싱턴 인근에 제2 본부를 건립 한다고 발표했다. 애플도 10억 달러를 들여 텍 사스주 오스틴에 새 캠퍼스를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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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맨해튼 타임스스퀘어에 평양냉면집 '능라도' 광고
지난 13일부터 타임스스퀘어 옥외 전광판에 방영 되고 있는 '능라도' 광고.
삼성전자·LG전자 등 대기업이나 K팝 아이돌 홍보 영상이 나오는 뉴욕 맨해튼의 타임스스퀘 어 전광판에 한국 평양냉면집 광고가 등장했다. 지난 13일부터 로이터빌딩 옥외 광고판 등 4곳 에 '능라도'(대표 김영철) 광고가 선보이고 있다. 1분30초 짜리 영상은 '한국은 하나다'(Korea is One)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해 김홍도·신윤복의 풍속도를 비추고 태극기와 냉면 그릇을 선보인 다. 영문 일색의 광고판 사이에서 한글 캘리그래 피 서체의 상호명(능라도)도 뉴요커의 눈길을 사 로잡는다. 일주일간 가로 8m 세로 4m짜리 대형 스크린을 포함해 총 8개(2개 1조) 전광판에서 하 루 10회씩 방송된다. 뉴욕 타임스스퀘어 현장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 영철 대표는 14일 중앙일보 기자와의 통화에서
"7년 전 능라도 창업 때부터 꿈꿨던 게 이뤄져 서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당시 "사업이 잘되 면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전광판에 식당 광고를 내겠다"고 결심했다고 한다. 2011년 경기도 성 남 판교에서 시작한 능라도는 서울 강남·마포 등에 분점이 성업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때 평양냉면이 세 계적인 화제가 되면서 광고 게재를 본격 추진했 다. 워낙 경쟁이 치열해 이달에야 자리를 확보 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기회만 되면 옥류관 못지않은 평양 냉면을 김정은 위원장에게 대접하고 싶다"는 뜻 도 비쳤다. 김 대표는 "굳이 따지면 월남한 이북 실향민들이 전통의 평양냉면 맛을 이어가고 있 는 것"이라며 "북한은 식량난 등을 겪으면서 메 밀 비율이 변하고 육수도 전통 레시피에서 많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평양냉면집 상호 능라도는 김 대표의 아버지 고 향인 평양 능라도에서 따왔다. 김 대표의 부친은 평양고등보통학교(평양고보) 출신으로 6·25 전 쟁 중 1·4 후퇴 때 월남했다. 부친이 작고한 후 발견한 유품 중에 냉면 레시피가 있어 이를 바탕 으로 능라도를 창업한 이야기는 음식 업계에서 유명한 '전설'이다. 김 대표는 "평양냉면의 매력 이 외국인들에게도 충분히 통한다고 믿는다. 내 년쯤 LA지점을 내기 위해 현지 시장 상황을 조 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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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 한인주택가 연쇄 강력 사건 '뒤숭숭'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파크(팰 팍)에서 한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간미수 등 하루에만 2건의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주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팰팍의 한 주민이 언론사에 제보한 바에 따르 면 16일 토요일 새벽 팰팍 타운에 있는 한인 거 주 주택에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침입 해 미혼 여성을 강간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달아 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여성은 집에 혼자 살 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인은 몰래 집안에 들어가 여성의 신체 부위 를 접촉하면서 강간을 시도하다 여성이 적극적 으로 격투를 하면서 반항하자 집밖으로 도주했 다. 이와 함께 비슷한 시각 다른 지역에 있는 한 인 주택에서도 히스패닉으로 추정되는 남자가 불법 침입해 집안에서 샤워를 하는 모습을 지켜 보다 들키자 도주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사건을 제보한 주민은 "16일 새벽에 비가 내리 고 있었기 때문에 거처가 없는 히스패닉계 일용 직 노동자들이 한인들이 사는 주택에 침입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사건이 발생한 뒤 피해자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 로 출동, 16일 아침까지 순찰차를 동원해 범죄가 발생한 지역 2곳 인근을 전력을 다해 수색했으 나 범인을 잡는데는 실패했다. 한편 팰팍은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중범 죄만 100여 건 이상 일어나는 등 치안불안이 심
한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뉴저지주 팰팍 한 주택가.
각한 상황에서 또 한인 여성 강간 미수사건이 일 어나 특히 여성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고 있다. 관 계자들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중범죄 사건의 피해 자들이 대부분이 한인인데 이러한 중범죄 사건이 속시원히 해결되는 경우가 적어 불만이 큰 상태 다. 팰팍 타운은 5명인 한인 경관 수를 늘리기 위 해 현재 진행 중인 경찰 채용에서 한인 경관을 3 명 채용해 내년에는 8명으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한인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강간 사건 등 은 민완형사들의 수사력 집중이 절대 필요한 부 분이라 한인 수사 인력의 확대가 무엇보다 시급 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크리스 정 시장 당선자가 내년 시장으로 취임하면 한인 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가 최근 크게 늘고 있 는 것과 관련해 팰팍 경찰서 인력과 임무를 근본 부터 재조정해 한인들의 불안을 씻을 수 있는 구 체적인 치안 대책을 내놔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 으고 있다.
“SNS 친구 많지만 외로워”… 한인들 ‘인맥 다이어트’ 한인타운에 거주 하는 고모(55)씨는 카카오톡 친구 목록 을 보면 공허한 마 음이 앞선다. 10여 년 미국 이민 생활 에서 뒤쳐지지 않으 려고 살아왔지만 마 음 한구석에 빈 듯한 느낌을 자주 느끼고 있던 터. 아내에게도 털어 놓지 못하는 속마음을 함께 나 눌 사람을 찾던 고씨는 선뜻 연락할 사람이 없다 는 것을 알게 됐다. 800여명이 넘는 ‘카톡 친구
들’이 있지만 정작 마음을 나눌 사람은 고씨에 게 없었다. 스마트폰과 SNS에 등록된 인맥 중 불필요한 인 맥을 줄이는 ‘인맥 다이어트’에 나서는 한인 들이 늘고 있다. 인맥 다이어트는 체중을 줄이듯 스마트폰이나 SNS상 인맥을 정리해서 줄이는 걸 말한다. 외로움을 없애려고 시작한 SNS지만 시 간이 지나면서 외로움을 해소되지 않고, 오히려 피곤함을 더 느끼게 되니 이를 줄인다는 것이다. 인맥 다이어트의 대표적인 방법으로 SNS를 팔로 우를 끊거나 상대 연락처를 삭제하는 방법에서 아예 휴대폰 번호를 바꾸는 방법들이 있다.
영업이라는 업무 특성상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 박모(48)씨는 인맥 다이어트를 위해 좀 더 확실한 방법을 쓴다고 했다. 문자를 보내 답이 없으며 연 락처에서 삭제하는 방식이다. 피츠버그대 건강과학연구소 브라이언 프리맥 교수팀은 2016년 3월 미국예방의학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실린 논 문에서 SNS를 활발하게 한다고 해서 인간 관계 단절에서 오는 외로움이 달래지지는 않는다고 주 장했다. 연구팀은 2014년 미국 내 인기 있는 11개 SNS 사용자 1,787명을 조사한 결과 1주일에 58 회 이상 SNS로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사용자가
같은 기간 9번도 채 이용하지 않는 사람보다 3배 나 더 외롭게 느낀다는 결과를 얻었다. 외로움과 고독감을 없애기 위해 시작한 스마트폰과 SNS가 오히려 ‘혼자’라는 느낌을 더 준다는 것은 일 종의 아이러니다. 하지만 인맥 다이어트 부작용도 주의해야 한다 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은다. 과도한 인맥 다이어 트가 자칫 개인을 고립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기존 인맥을 모두 무시하고 차단해 버리는 개 인들이 늘어나면 각종 범죄 발생 등 사회적 문제 를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 의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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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헝가리 경찰 2천여명 “밀린 연장근무 수당 달라”
헝가리 경찰관들이 연장근로 시간을 확대한 개정 노동법에 반대하는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연간 연장근로 허용 시간을 대폭 늘린 법 안이 의회를 통과한 뒤 반정부 시위가 계속 되는 헝가리에서 이번에는 경찰관들이 밀린 연장근로 수당을 제대로 달라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19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헝가리 북동부 사볼치 카운티 경찰관 2천300명은 헝 가리 최대 뉴스포털 index.hu에 보낸 공개서 한에서 지난 3년간 제대로 연장근로 수당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년 5만 시간 에 대한 연장근로 수당이 미지불됐다면서 정
부가 지급해야 할 금액이 2억 포린트(79억6 천만원)에 이른다고 주장했다. 공개서한에 이름을 올린 경찰관들은 경찰 청장에게 수당 지급을 요구했지만 거절당해 서 공개적으로 이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 혔다. 이들은 “우리의 요구는 최근 시위와는 무 관하다. 우리는 경찰이고 이 서한은 정치 적 목적을 띠고 있지 않다”며 “권리가 정 당하게 보호받기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AFP통신은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전국 단 위로는 수십만 시간분의 경찰관 연장근로 수당이 미지급 상태라고 전했다. 헝가리에 서는 이달 12일 연간 연장근로 허용시간을 250시간에서 400시간으로 확대한 노동법 개정안이 의회를 통과한 뒤 연일 부다페스 트를 중심으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 다. 야당과 노동조합들은 개정법을 독일 자 동차 업계와 정부의 야합이 만들어낸 ‘노 예법’이라고 비판하면서 유럽연합(EU) 최 저 수준인 임금을 먼저 올리라고 촉구하고 있다.
프랑스 마을 공포로 몰아넣은 집토끼 연쇄 도살사건 프랑스 서부 브르타뉴 지방의 한 작은 마을 에서 집토끼만을 골라 잔인한 수법으로 연 쇄 도살하는 사건이 발생해 마을 전체가 공 포에 휩싸였다. 1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15일 오전 프랑스 브르타뉴의 코트 다르모르 해변에 위치한 미니이-트레기에 마을의 한 가정집 마당에서 집토끼 7마리의 사체가 발견됐다. 주민 1천320여명이 사는 이 마을에서 이런 흉악한 일이 벌어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 일대에서 집토끼 도살 사건이 처음 보고된 것은 올 3월이다. 이후 여러 차례 유사한 사건이 일어났다. 총 10가구가 피해를 봤고 그 가운데 일부 주민 은 두 차례 이상 이런 일을 당했다. 수 주간 잠잠했다가 이번에 똑같은 사건이 다시 발생 한 터라 마을 주민이 받은 충격은 더 크다. 경찰에 따르면 범인은 범행 현장에 증거를 거의 남기지 않았지만, 수법은 똑같다. 야간 에 가정집에 몰래 침입해 토끼를 토끼장에서 꺼낸 뒤 바늘 같은 날카로운 흉기로 찌르거
나 발로 짓밟아 죽이는 식이다. 사체는 마당 에 버려져 다음날 아침 집 주인에게 발견된 다. 한 마을 주민은 현지 언론에 “끔찍한 일 이다. 토끼처럼 유약한 동물을 공격할 수 있 는 사람이라면 언젠가는 사람도, 특히 노인 을 공격하게 될수도 있다”며 혀를 찼다. 이 웃 주민 이자벨은 “병적인 사람이 아니고 서야 동물에게 이런 짓을 할 수는 없다. 막 말로, 잡아 먹으려고 죽인 것도 아니지 않은 가”라고 말했다. 이 마을에 사는 노부부 유 진 레브데와(80)과 마리 프랑수아즈 레브데 (77)는 4차례의 공격으로 모두 20마리의 토 끼를 잃었다. 가디언은 이번 사건이 런던 남부에 있는 도 시 크레이든에서 발생한 고양이 도살 사건 을 연상케 한다고 했다. 다만, 이번에는 범행 현장에서 우비를 입고 모자를 쓴 남성이 목격됐다는 증언이 나온 점에 비춰 ‘크레이든 사건’과는 달리 인 간의 소행일 가능성이 크다고 가디언은 전 했다.
Dec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아베 내각 지지율 급락…논란법안 강행 처리에 민심 이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내각의 지지율 이 일본 주요 언론의 여론조사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반대 여론을 무시하고 논란이 됐 던 법안을 강행 통과시켰던 것이 지지율 하 락에 직격탄이 됐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4~16일 실시한 전 국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 난달 23~25일 조사(53%)보다 6%포인트 (p) 급락한 47%였다고 17일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이 같은 기간 실시한 여 론조사에서도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 때보다 4%p 하락한 47%였다. 마이니치신문이 15~16일 진행한 조사에 서는 지지율이 30%대로 떨어졌다. 전달 41%였던 것이 37%로 4%p 하락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이달 들어 실시된 여 론 조사에서 일제히 하락했다. 교도통신이 15~16일 실시한 조사에서는 지난달(47.3%)보다 4.9%p 하락한 42.4% 였고, NHK(8~9일) 조사에서는 5%p 하락 한 41%를 기록했다. 보수성향 산케이신문 (8~9일) 조사에서도 2.2%p 떨어진 43.7% 였다. 일본 언론들은 지지율 급락에 지난 10일 폐막한 임시국회에서 정부·여당이 의석수 의 우위를 바탕으로 야권과 시민사회가 반 대하는 법안을 무리하게 통과시켰던 것에 대한 반감이 드러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 베 내각은 임시국회에서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문호 확대를 내용으로 하는 출입국 관 리·난민 인정법(입관난민법) 개정안, 기업 형 어업 도입을 용이하게 하는 수산개혁 관 련 법안, 수돗물 민영화 법안인 수도법 개정 안을 힘으로 밀어붙여 통과시켰다. 입관난민법에 대해서는 사실상의 이민정 책이라는 비판이 나왔고, 수산개혁 관련 법 안은 영세 어민들을 고사시킬 것이라는 우 려가 제기됐지만 귀를 막았다. 또 수도법 개 정안을 둘러싸고는 수도세를 폭등시킬 것이 라는 지적이 쏟아졌다. 이들 법안에 대한 비판적 여론은 언론사들 의 여론조사에서도 명확히 드러났다. 요미우리와 마이니치, 니혼게이자이의 설 문에서 입관난민법에 대한 부정적 여론은 각각 48%, 55%, 48%로 긍정적인 여론(각 각 37%, 30%, 40%)을 압도했다. 요미우리 조사에서 수도법 개정안에 대해 반대 의사
아베 총리가 10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2020년 개정 헌법 시행 변함 없다”고 말했다.
를 밝힌 응답자는 60%에 달해 찬성(27%)보 다 갑절 이상 많았다. 니혼게이자이의 조사 에서도 반대한다는 답변(57%)이 찬성 의견 (25%)보다 훨씬 많았다. 일본 정부가 오키나 와(沖繩)현과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도 불구 하고 지난 14일 헤노코(邊野古) 미군기지 이 전 관련 토사 매립 공사를 진행한 것에 대해 서도 여론은 부정적이었다. 반대한다는 의견이 요미우리, 마이니치의 조사에서 각각 47%, 56%를 기록해 찬성 여 론(36%, 27%)을 압도했다. 지지율이 내려간 데에는 과거사 문제와 관련해 연일 한국을 상 대로 쏟아냈던 강경 발언의 ‘약발’이 떨어 진 것도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주요 20개국 (G20) 정상회의에서 떠들썩하게 정상 외교 를 펼쳤던 것도 지지율에 별다른 도움이 되 지 못했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말~이달 초 미국, 인도, 러시아, 중국, 프랑스 등 주요국 정상과 잇따라 회담을 했다. 지지율 급락은 개헌을 통해 일본을 전쟁 가 능한 국가로 변신시키겠다는 아베 총리의 구 상에도 걸림돌이 될 전망이다. 아베 총리의 레임덕이 일찍 찾아와 내년 통일 지방선거 와 참의원 선거가 집권 여당에게 불리하게 돌아갈 것이라는 우려도 정부·여당 내에서 나온다. 국회가 개헌안 발의를 서두를 필요가 있느 냐는 마이니치의 질문에 그렇다(22%)고 답 한 응답자보다 그렇지 않다(66%)고 말한 응 답자가 3배나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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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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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프 탈출이 아주 간단해진다 !
◈깊은 러프에서의 탈출법 ■ 상황 온그린을 노린 세컨드샷이 짧아 잔디가 무성한 러프에 볼이 떨어졌다. 그린까지 남은 거리는 불 과 40m지만, 긴 잔디가 볼을 감싸고 있어 온그린 을 노리기에는 다소 무리다. 아이언샷이 취약한 아마추어 골퍼들이 접하기 쉬운 이 상황에서 쉽게 탈출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공개한다. ■ 해결책 깊은 러프에 놓인 볼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쇼트 아이언이나 웨지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린까지 의 거리가 가깝기는 하지만 거리와 방향, 탄도 조 절이 쉽지 않은 트러블 상황이다. 따라서 이 상황 에서는 위기모면을 위한 상황 탈출을 목표로 페어 웨이나 그린 근처로 볼을 보내는 것이 좋다. ■ 어드레스 벙커의 에그프라이 상황과 동일하게 생각하고 대처하는 것이 좋다. 원하는 방향으로 볼을 멀리, 정확하게 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상황 탈출을 우선으로 쇼트아이언이나 웨지를 선택한다. 벙커 샷에서처럼 페이스는 열어 셋업한다. 일반적으로
샷을 하면 볼 타격이 쉽지 않을 뿐만 아니라, 긴 잔디에 의해서 볼이 왼쪽 방향으로 날아갈 염려 가 있기 때문이다. 가파르게 내려찍어 치는 다운 블로샷이 요구되므로 어드레스 시 체중은 6:4로 배분하고, 볼은 약간 오른발 쪽에 둔다. 여기서 페 이스는 볼 보다 2cm 뒤쪽에 위치하도록 둔다. 다 운블로샷으로 임팩트시 이 지점을 강하게 타격해 야 하기 때문이다. ■ 다운블로샷 트러블상황에서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어느 정 도 크기로 스윙을 해야 하느냐다. 일반적인 상황 보다 2배 정도 크게 스윙을 하는 것이 좋다. 반대 로 일반적인 스윙아크를 그리면 절반 정도 지점 에 볼이 안착할 가능성이 높다. 다운블로샷을 위 해 백스윙 시 평소보다 코킹을 서두르고, 다운스 윙 시에는 최대한 오래 코킹을 유지하며 가파르 게 내려찍는 것이 중요하다. 임팩트 때는 핸드퍼 스트 상태에서 볼의 2cm 뒤쪽을 강하게 타격해야 볼을 안전하게 탈출시킬 수 있다. ■ 어프로치 샷 프로들도 그린 주변에서도 풀스윙하는 것은 많
이 보았을 것이다. 깊은 러프의 경우 스윙의 강도 가 약하면 잔디 저항력 때문에 공에 힘을 전달할 수 없어 탈출하지 못하는 미스샷이 발생할 수 있 기 때문이다. 깊은 러프에 공이 박혔을 경우 탈출 방법은 다음과 같다. ▶클럽헤드를 최대한 오픈해 주고 ▶벙커 샷처럼 왼발에 체중을 싣고 ▶공 뒤쪽 5인치 정도에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 을 해야 한다. 공을 직접 타격하게 되면 채가 잔디 에 말리거나 탑핑이 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러프에서 공이 떠 있는 상황일,때 어드레스를 하면서 러프를 잘못 건드렸을 때 볼 이 움직일 수 있다. 움직이게 되면 패널티를 받게 되니 주의해야 한다. 잔디 위에 볼이 올라와 있는 경우에 공이 깊이 박혔을 때처럼 샷을 하게 되면 클럽만 밑으로 빠지는 경우가 발생될 수도 있다. 샷하는 방법은 아래과 같다. ▶ 클럽페이스는 닫아 주고 ▶ 오른발에 체중을 싣고 ▶ 찍어 친다는 느낌 보다는 몸통 회전력을 이용 하여 런닝 어프로치 느낌으로 스윙을 해야 한다. ▶넷째 팔로우 스루는 짧게 해야 한다. ■ 깊은 러프, 낮은 탄도 어프로치 전방에 큰나무가 있어서 볼을 칠 때 나무 가지 에 걸리게 되는 경우 나무 아래도 어프로치 샷을 해서 탈출해야 하는 상황에 대한 설명 요약이다. 60야드 남은 거리에서 로프트 각도가 높은 채를 선택시에는 볼이 뜰 수밖에 없기 때문에 낮은 탄 도로 보내기 위해서 하프 스윙으로 남은 거리만 큼 보낼 미들아이언으로 선택해야 하지만 프로 선수들이 주로 선택하는 낮은 탄도 공략 팁을 소 개한다. ▶ 그립은 짧게 잡을 것 ▶ 볼의 위치는 오른발에 가깝게 ▶ 체중은 왼발:오른발 6:4로 실어줄 것 ▶ 핸드퍼스트 동작을 임팩트까지 유지해야만 낮은 탄도로 날아 간다. ■ 거리조절의 팁
거리에 따라 클럽만 변경하고 스윙크기는 일정 해야 하며 클럽 선택에 따른 런의 변화로 거리조 절을 해야 한다. ◈ 그린에서 멀리 떨어진 러프 탈출 요령 비기너 골퍼는 항상 타구의 방향을 가늠하기 어 렵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슬라이스 혹은 지나 친 훅도 문제지만, 가장 기본인 에이밍이 잘못되 어 공을 의도한 곳으로 보내지 못하기 때문에 페 어웨이를 지키지 못하는 때도 있다. 러프는 골프 가 가지는 묘미이기도 하다. 러프는 풀이 길게 자란 헤비러프와 페어웨이보 다는 조금 더 자란 라이트 러프로 구분할 수 있다. 볼이 놓여 있는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때그 때 상황에 따라 러프에서 탈출하는 방법은 다르 다. 대부분은 다음과 같이 두 가지 상황 중 하나 일텐데, 볼이 풀에 떠 있는 경우와 볼이 풀에 박 힌 경우다. ■ 러프에 깊게 박힌 공의 탈출법 ▶그립을 짧게 잡고, 왼손 약지와 새끼손가락을 단단히 잡는다. (이유는 풀의 저항 때문에 클럽 페이스가 일찍 닫힐 수 있기 때문) ▶공의 위치는 스탠스 중앙보다 약간 오른쪽에 세울 것 ▶쓸어치는 느낌으로 공 뒤의 잔디를 함께 가격 ■ 러프에 뜬 공의 올바른 샷 방법 및 주의점 ▶페어웨이 공보다 더 멀리 나가므로 한 클럽 짧게 선택 ▶팔로우 스루를 낮게 유지하고 손목을 고정 ▶ 공 중간을 친다는 느낌으로 스윙 러프에 깊게 박힌 볼을 처리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클럽을 짧고 단단히 잡아주는 것이다. 그렇 게 하는 이유는 페이스 중앙이 아닌 윗부분에 공 이 맞는 것을 방지하려는 조치다. 러프에 뜬 공의 탈출법에서 중요한 포인트는 마치 티에 볼을 올 려놓은 것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그렇게 볼을 타 겟하고 스윙하면 좀 더 편하게 러프도 두렵지 않 은 골퍼가 될 것이다. <서울경제 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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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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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정화 식물을 키워라! 1980년 미국 항공우주국(NASA)은 밀폐구조물 인 바이오 홈에서 다양한 식물을 실험했다. 실험 이후 식물의 공기정화 능력이 과학적으로 입증되 었고, 이후 나사에서 대표적인 공기정화 식물 50 가지를 발표했다. 공기정화 식물을 꼭 키워야 하 는 이유는 다양하다. 실내의 온도·습도와 빛, 공 기의 움직임 등을 조절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 고, 증산작용을 통해 일산화탄소만 흡수하는 것 이 아니라 집 안 공기의 문제가 되는 휘발성 유기 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오존, 질소화합물 등 유 해가스를 모두 흡수해 공기를 맑게 한다. 뿐만 아 니라 증산작용 시 방출하는 200개/cm3 가량의 음 이온은 실내의 미세먼지와 악취 등 양이온 오염 물질을 중화시킨다. 식물은 실내의 전자파와 오 존을 흡수하고, 공기 중의 박테리아를 억제하며, 부유하는 분진과 담배연기를 흡착한다. 그 외에 외부의 소음을 차단하고 차광 효과를 주며, 인체 의 신진대사를 도와 심신에 활력을 준다. 식물은 스트레스 해소에 특별한 효과가 있어 뇌의 알파 파를 증가시키고 혈압을 떨어뜨려 피로해소와 집 중력 향상에 기여한다. <거실>
휘발성 유해물질 제거기능과 공기정화 능력이 있는 식물 ▶아레카야자 : 담배연기, 휘발성 유기화합물 흡 수에 뛰어나고 수분증발이 활발하다. ▶피닉스야자 : 휘발성 화학물질, 특히 자일렌
제거에 효과적이며 증산율이 뛰어나다. ▶네프롤레피스 : 뿌리를 통한 공기정화 효과가 좋고 적정 습도를 유지해 준다. 포름알데히드, 트 리클로로에틸렌 등을 제거한다. ▶보스턴고사리 ; 포름알데히드 제거에 최고의 실력을 자랑한다. 증산율이 아주 좋다. ▶행운목 : 공기정화와 습도 유지에 좋다. ▶아이비 : 커튼, 실내 장식품, 깔개 등에서 나 오는 화학물질을 흡수하고, 공기정화 능력이 뛰 어나다. ▶인도고무나무 : 잎의 광택이 멋진 관엽식물로 카펫이나 벽지 등에서 나오는 포름알데히드와 미 세먼지를 흡수한다. <침실>
밤에 공기정화 기능이 우수한 식물 ▶산세베리아 : 밤에 산소를 방출하고 이산화탄 소를 흡수하는 대표적인 식물로, 음이온 발생량 이 다른 식물에 비해 30배나 된다. ▶싱고니움 : 독성물질과 미세먼지를 제거하므 로 침대 맡에 두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 실내 화초 중에 빛, 온도, 수분 등 환경 적응력이 뛰어난 식 물로 초보자도 쉽게 키울 수 있다. <주방> 연소 시 발생하는 일산화탄소와 불연소 가스 제 거하는 식물 ▶벤자민고무나무 : 이산화황, 이산화질소를 잘
흡수하고 포름알데히드와 실내에서 발생하는 오 존 제거에 효과적이다. ▶스파티필럼 : 독성물질과 미세먼지를 효과적 으로 제거하며 빛이 많지 않은 곳에서 잘 자란 다. 불완전 연소한 이산화질소나 이산화황을 효 과적으로 제거하므로 주방이나 보일러실 앞에 두 면 좋다. <공부방>
이산화탄소와 전자파를 흡수하고 음이온 방출 하는 식물 ▶산세베리아 : 음이온 방출의 지존이라 할 수 있는 식물로 밤 사이 산소를 뿜어 낸다. ▶팔손이나무, 필로덴드론, 파키라 : 음이온을 방출해 몸에 유익하고, 양이온화된 먼지를 잡는 데 도움이 된다. ▶파키라 : 이산화탄소를 제거한다. <화장실> 암모니아 냄새를 제거하고 어두운 곳에서도 잘
자라는 식물 ▶국화 : 꽃과 잎에서 나는 독특한 향기로 포름 알데히드, 벤젠, 암모니아를 흡수하는 데 탁월하 다. 국화는 본래 질소나 암모니아를 적정량 흡수 해야 꽃과 잎이 선명해지므로 화장실 입구에 두 는 것이 좋다. ▶관음죽 : 암모니아 제거에 최고인 음지식물. 빛이 많지 않은 실내와 추위에 잘 견디므로 화장 실에 두면 좋다. <현관>
실외 대기오염물질 제거하고 어두워도 잘 자라 는 식물 ▶벤자민 : 포름알데히드와 대기오염물질 제거 에 뛰어나고 실내먼지를 흡착한다. ▶스파티필럼 : 알코올, 아세톤, 벤젠, 트리클로 로에틸렌, 포름알데히드 등 공기오염물질 제거능 력이 우수하고, 증산율도 좋다. ▶관음죽 : 증산율이 높고 휘발성 유기화합물 제거에 뛰어나며, 특히 암모니아 제거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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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Dec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유머 <졸부의 아내 자랑> 졸부가 아름다운 아내를 얻어 엄청난 돈을 들여 온갖 귀금속과 아주 비싼 옷으로 꾸며주었다. 그 러고는 사람을 초청해서 아내 자랑을 했다. “어때요? 우리 집사람 너무 아름답죠. 우리 집 사람에게 안 어울리는 것이 있나 찾아볼래요?” 그러자 사람들이 동시에 대답했다. “당신이요.”
<아빠의 재치>
우리 사랑하게 그냥 두세요~~~
진정한 프로게이머
휴일 저녁, 엄마가 저녁상을 차렸는데 반찬이라 곤 달랑 김치와 계란말이가 전부였다. 이 좋은 휴 일날, 온종일 소파에 누워 있는 아빠 때문에 엄마 가 화가 나셨나 보다 생각하면서 반찬이 이게 뭐 냐고 불평을 했다. 그러자 엄마는 방금 TV에서 먹 을 것이 없어 굶주리는 아프리카 아이들을 보고 도 그런 소리가 나오냐는 둥, 큰소리로 한참 동안 열변을 토하신 후 고마운 마음으로 “감사히 먹 겠습니다”라는 기도를 하라고 우격다짐이다. 그 때, 거실 소파에 누워 TV를 보시던 아빠가 들어 와서 식탁을 한번 둘러보더니 인상을 확 찌푸리 신다. 평소 식욕이 왕성한 아빠의 성품(?)으로 보 아 아무래도 엄마와 일전을 벌이시지 않을까 가 슴 졸이는데 조용히 의자에 앉은 아빠가 큰 소리 로 말했다.“간신히 먹겠습니다!!”
<장래의 정치가> 우리 주인이 짱이야!!
낱말 퍼즐
화가 난 다음날 엄마가 준 도시락
궁금해 돌상에 돈과 성경책, 그리고 소주 한 병 을 올려놓았다. “여보, 이게 다 뭐예요?” 아내가 묻자 남편은 이렇게 설명했다. “응, 돈을 집으면 사업가가 될 것이고, 성경책 을 집으면 목사가 될 거야. 하지만 술을 집으면 술 꾼이 되겠지.” 드디어 아들을 돌상 앞에 앉힌 부부는 떨리는 심 정으로 지켜보았다. 아들은 돌상 위를 훑어보다 먼저 돈을 움켜쥐었다. 그런 다음 다른 손으로 성 경책을 집어 들어 겨드랑이에 끼더니 이내 소주 병을 움켜잡았다. 그 모습을 지켜본 남편이 한숨 을 지으며 말했다. “후-, 저 녀석은 정치가가 될 것 같아.”
<회식할 때 얄미운 동료> ▶3위 : 자기 옷은 냄새가 밴다고 한쪽 구석에 걸 쳐놓고 남의 옷을 무릎 위에 올려놓는 동료. 그것 도 모자라 거기에 쌈장까지 흘리는 동료. ▶2위 : 열변을 토하다 입에 든 고기를 불판 위로 계속 내뱉듯 하는 동료. ▶1위 : 고기를 불판에 올려놓고 먹음직스럽게 생긴 한 점을 골라 구워지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데, 채 익기도 전에 홀랑 집어먹는 동료.
<나이 들면서 알게 된 것들>
어느 부부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의 돌을 맞았 다. 남편은 아들이 장차 어떤 인물이 될지 몹시
▶사람은 쉽게 안 바뀜 ▶다 가지려고 하면 아 무것도 못 가짐 ▶포기하면 편함 ▶아니다 싶은 건 아님
▲가로풀이 1)맑은 술을 떠내거나 거르지 않아 밥알이 동동 뜬 막걸리. 3)자식에 대한 본능적인 어머니의 사 랑. 5)코끼리의 엄니. 6)한창때의 혈기가 왕성한 젊은 남자. 8)긴 자루가 달린, 국이나 액체 따위 를 뜨는 기구. 10)차 마시는 일이나 밥 먹는 일과 같이, 일상에 서 늘 일어나 대수롭지 않은 일. 13)까마귀 날자 배 떨어진다는 뜻으로, 아무 상 관도 없이 한 일이 공교롭게도 때가 같아 억울하 게 의심을 받거나 난처한 위치에 서게 됨을 이르 는 말. 14)오늘의 아재 개그, 군대에서는 계급이 일단 학력보다 우선이라는 사자성어는? 15)어떤 일에 자신은 직접 참여하지 않은 채 곁 에서 바라보기만 하는 사람. 19)나무·대·종이 따위로 만든 네모난 그릇. 20)남을 샘하고 미워하는 마음. 22)신문·잡지·방송 따위에서, 현지 보고나 보 고 기사를 뜻하는 프랑스어. 23)봇짐장수와 등짐장수. 24)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
▲세로풀이 1)뜻이 같은 사람이 한패를 이룬 무리. 2)술에 취해서 하는 못된 행동. 3)닭이나 날짐승의 먹이. 4)자기 나라를 사랑하 는 마음. 7)자침이 남북을 가리키는 특성을 이용하여 방 향을 알 수 있게 만든 기구. 9)아직 피지는 않고 망울만 맺혀 있는 꽃. 10)지붕 바로 아래에 이층처럼 높게 만든 방. 11)동양화에서 군자와 같다는 뜻으로, 매화, 난 초, 국화, 대나무를 이르는 말. 12)나이가 들어서 뒤늦게 공부하는 사람. 16)관을 입으로 불어서 관 속의 공기를 진동시켜 소리를 내는 악기. 17)주로 대학가나 단체에서 자신들의 주장이나 홍보를 위해 큰 글자로 써서 붙이는 게시물. 18)바퀴에 줄이나 쇠사슬 따위를 걸어 힘의 방향 을 바꾸거나 힘을 크게 내게 하는 장치. 20)상장이나 상품·상금 따위를 줌. 21)남을 골리기 좋아하거나 남이 잘못되는 것을 좋아하는 마음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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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2018년 12월 20일 l 주간 포커스
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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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주스 매일 마시면 치매 위험성 절반 줄어 가벼운 샤워로 악취 없애는 센스 악취가 심하다면 병원성 질환 고려
“내 남편은 씻으란 말이 무슨 뜻인지 몰 라요.”피로에 지쳤다며 샤워는커녕 발도 안 씻고 침대에 눕는 남편을 불평하는 A씨. 그 의 남편은 심지어 성행위 때도 제대로 씻지 않은 채 아내에게 온갖 서비스를 원한다고 했다.“사실은 역겨운 냄새 때문에 힘든데, 남편은 제가 보수적이고 소극적이라 뒤로 물 러난다고 여기죠.”남편에게 몇 번이나 이 문제를 제기했던 A씨, 우이독경일 뿐이라며 고개를 설레설레 젓는다. 마찬가지로 아내의 성기에서 나는 악취에 성욕을 잃는다는 남성 들도 꽤 있다. “아내를 사랑하지만 거기서 이상한 냄새가 나니 성욕이 확 달아나죠.” 이는 몸에서 나는 자연스러운 체취일 경우 도 있지만 질염 때문이거나 질외부 소음순 틈새에서 발생하는 악취일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트리코모나스 질염은 생선 썩는 냄새와 비슷한 악취가 풍기고 평소보다 거품이 많은 다량의 분비액이 나오는데 이를 흥분해 그렇 다고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이외에도 세균 성 질염, 곰팡이 감염에 의해 여성의 성기에
서 악취가 날 수 있다. 질염은 냄 새뿐 아니라 건강을 위해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특별한 질병이 없는데도 당사자 의 체취가 상대에게 불쾌하게 느 껴질 수 있다. 불쾌한 냄새로 부부 생활이 문제가 된다면 성행위 전 샤워할 때 청결제로 성기의 외부 만 부드럽고 가볍게 마사지하듯 씻으면 충분히 도움이 된다. 지 나치게 자주 심하게 씻으면 오히 려 피부염과 성교통이 생길 수 있 다. 간혹 너무 민감한 여성이 청결 에 집착하여 항균 성분이 있는 청 결제로 질 내부를 씻기도 하는데 이는 버려야 할 악습이다. 질 내 부에는 질내 환경을 건강하게 유 지하고 각종 병원균의 침입을 막는, 몸에 유 익한 정상 세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흔히 ‘뒷물’이라고 하는, 질 내부를 씻는 듀싱 (douching)이란 방법은 이런 정상균까지 없 애버린다. 질 내부 세척은 여성의 자연 방어기능을 떨 어뜨리고 질내 감염률만 높인다. 불임 및 여 성 생식기에 치명적인 문제를 유발하는 골반 염(PID)의 위험이 질 세척을 하지 않는 여성 에 비해 73%나 높아진다는 보고도 있다. 미 국 산부인과 학회나 여성의 건강과 관련된 정 부기관은 질 세척을 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 다. 사랑하는 배우자에게 자신의 체취가 불쾌 하게 느껴진다고 생각한다면 가볍게 청결 관 리를 하는 정도면 족하다. 견딜 수 없을 만큼 악취가 심하다면 병원성 질환을 고려해 검사 와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 내 배우자가 침대에서 멈칫거리고 다가와 표정이 어두워 지면 쑥스러워 그런지, 다른 이유가 있어서 그런지 한번쯤 곰곰이 생각해 보기 바란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오렌지 주스를 매일 한 컵씩 꾸준히 마시면 치 매에 걸릴 위험성이 절반이나 감소된다는 연 구결과가 나왔다. 마이애미대· 하버드대 연구 팀이 2만8000명의 미국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1986년부터 2002년까지 과일과 야채 섭취를 추 적한 결과를 토대로 위와 같이 밝혔다. 논문에 따르면, 오렌지 주스를 매일 한 컵씩 마 신 남성이 오렌지 주스를 매달 한 컵 이하로 마 친 남성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47%나 적게 나 타났다. 또 야채를 많이 섭취한 남성은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치매 발명 확률이 34% 적다고 연구팀은 지적했다. 이같은 연구결과는 학술지 ' 신경학' 최신호에 게재됐다. 연구에 참여한 해너 가드너는 "과일과 야채에는 뇌를 보호하는데 도 움이 되는 천연 항산화제를 포함해 비타민과 영 양분이 품부하다"고 말했다.
공동저자인 위안창청은 "이번 연구의 가장 중 요한 점들 중 하나는 20여년에 걸쳐 방대한 사람 들을 추적했다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오렌 지 주스가 일반적으로 당도 때문에 칼로리가 높 기 때문에 일일 섭취량은 4~6온스(113~170g) 가 적당하다고 밝혔다.
폐경 여성, 체지방 과다면 유방암 위험 폐경기를 지난 여성이 체지방 과다이면 체중이 정상이어도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 논문은 미국의학협회 (American Medical Association)가 발간하는 의 학 저널 'JAMA 온콜로지'에 13일 실렸다. 공동 저자인 앤드루 다넨버그 박사는 "폐경기가 지나 고 체중이 정상인 여성이라 해도 체지방이 과다 하면,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의존적인 유방암의 발병 위험이 약 두 배로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 다"고 말했다. 다넨버그 박사는 미국 웨일 코넬 의대의 '샌드라 앤드 에드워드 메이어 암센터' 디렉터를 맡고 있 다. 미국암협회(American Cancer Society)는, 세 포 안이나 세포 위의 에스트로겐 수용체 단백질 이 에스트로겐 호르몬에 달라붙어 증식할 때 발 생하는 암을 '에스트로겐에 의존적인' 암이라고 규정한다. 이번 연구에선 이런 유형의 암을 '에스 트로겐 수용체 양성(ER-positive)' 유방암이라고 지칭했다. 연구는 폐경기가 지난 50세부터 79세까지의 미 국 여성 3천46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 여 성은, 미국 국립보건원(NIH)이 지난 1991년 시작 한 '여성 보건 이니셔티브'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서 전원 체성분 검사를 했다. 이들 중 '에스트 로겐 수용체 양 성' 유방암에 걸 린 여성은 모두 146명이었는데, 연구원들은 과 다 체지방과 유 방암 발병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전신 (全身) 지방이 5kg 늘면 이런 유형의 유방암 발 병 위험이 35% 높아졌다. 그런데 몸통 체지방이 5kg 늘면 유방암 발병 위험은 56% 상승했다. 몸 통 체지방은 "머리와 팔다리를 제외하고" 산출한 것을 말한다. 주변 조직으로 퍼진 '침습성(invasive)' 유방암은 체지방 연관성이 조금 달랐다. 전신 체지방과 동 체 체지방이 5kg씩 늘어날 때 발병 위험은 각각 28%, 46% 높아졌다.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어바 인캠퍼스 의대의 안톤 컬버 박사는 "비만의 지표 로 봤던 신체 중량지수에서, 체지방이 집적된 신 체 부위로 눈을 돌리게 만든 훌륭한 진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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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2)
December 20, 2018 l Weekly Focus
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大樹將軍(대수장군)
大 : 클 대, 樹 : 나무 수, 將 : 장수 장, 軍 : 군사 군 장군(將軍)의 별칭(別稱)으로, 매사(每事)에 겸손(謙遜)하고 말 없이 수고하는 사람을 이르 는 말이다. 중국(中國) 후한(後漢) 때의 장군(將軍) 풍이(馮異)는 사람됨이 겸손하여 자기의 공을 자랑하 지 않았으며, 행군을 하다가 장수를 만나면 수레를 이끌고 길을 피해 주었다. 나아가고 멈출 때마다 모두 절도가 있었으며, 군중(軍中)에서도 정돈이 잘 되어 있다는 소리를 들었다. 행군 을 멈추고 쉴 때마다 장수들은 함께 앉아서 자신의 공로를 자랑하였으나, 풍이는 거기에 참 여하지 않고 홀로 나무 아래로 물러나 있었다. 그래서 군중(軍中)에서는 그를‘대수장군(大 樹將軍)’이라 불렀다.
우리말 바루기
‘부분’과 ‘부문’을 구분해야
연말을 맞아 요즘 TV에서는 각종 시상식이 열리는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다. 가요·연기 등 방송·연예 관련 시상식이 많다. 시상식 행사를 보다 보면 진행자가 수상자를 호명할 때 ‘신 인상 부분’ ‘인기상 부분’‘최우수상 부분’ 하는 식으로 ‘부분’이라고 하는 경우가 종 종 있다. 여기에서 ‘부분’이 맞는 말일까? ‘부분’은 전체를 이루는 작은 범위 또는 전체를 몇 개로 나눈 것의 하나를 뜻한다. 사과 를 세 쪽으로 자르면 나누어진 3개가 각각 부분이 된다. 하지만 시상식에서 수상하는 분야는 ‘부분’이 아니라‘부문’이라고 해야 한다.‘신인상’‘최우수상’ 등과 같이 일정한 기 준에 따라 나누어 놓은 범위나 갈래를 뜻하는 말은 ‘부문’이기 때문이다. ‘부문’의 개념 이 없다면 ‘부분’이라 하기 십상이고 ‘부문’의 발음이 잘 되지 않다 보니 편리하게 ‘부 분’이라 했을 수도 있다. 어느 경우든 시상식에서 ‘부분’이라고 호명하면 다소 체면이 깎 일 수 있다.
북한말 배우기
볼웃음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로 단 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소리 없이 빙긋이 웃는 미소를 북한에서는 볼이 웃는다고 하 여‘볼웃음’이라고 표현한다.
미소 - 볼웃음(북한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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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의 영어 회화
I think I still have your phone number.
A : Let’s keep in touch. I think I still have your phone number. (Showing her phone) Do you use this same number? B : No, I changed my number. (Giving his phone to Min) Here. Put in your number, then I’ll call you back. A : Okay. I will save your number. It was very good to see you today, Jake. B : Likewise. Let’s meet up again soon. A : Sure. Good-bye, Jake. A : 계속 연락하고 지내자. 아직 네 전화번호 가지고 있을걸. (전화기를 보여 주면 서) 아직 이 번호 쓰니? B : 아니, 번호 바꿨어.(전화기를 민에게 주면서) 여기. 네 번호 찍어, 그럼 내가 전 화를 걸게. A : 알겠어. 네 번호 저장할게. 오늘 만나서 정말 반가웠어, 제이크.
관련 단어 · I think I still have your ~. : 내가 아직 네 ~를 가지고 있을걸. ☞I think I still have your pictures. 내가 아직 네 사진들을 가지고 있을 거야. · It was very good to ~. : ~해서 아주 좋았어. ☞It was very good to see you healthy. 네가 건강한 걸 보니까 아주 좋았어. · · · ·
change : 바꾸다 save : 저장하다 likewise : 마찬가지이다, 역시 그렇다 meet up : 만나다 가로 세로 3×3의 박스 안에 1부터 9를 겹치지 않게 채우세요.
요즘엔 스도쿠 가 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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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Sudoku: Sat 22-Jul-2017
Daily Sudoku: Sat 22-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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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의 그림을 큰 그림에서 찾으면서 영어 단어도 배워요.
very h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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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3)
Daily Sudoku: Sat 22-Jul-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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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Spider-Man: Into the Spider-Verse “스파이더맨은… 우리 말고 얼마나 더 있죠?”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는 다 양한 형태로 변주된 스파이더맨 코믹북 속 주인공들 을 한 자리로 불러 모으는 색다른 설정 속에 진행된 다. 젊은 피터 파커(크리스 파인), 중년의 피터 파커( 제이크 존슨)가 스파이더맨으로 등장하고 스파이더 우먼 인 그웬 스테이시(헤일리 스테인필드)가 등장한 다. 거기에 스파이더맨 누아르(니콜라스 케이지), 스 파이더 햄(존 멀레이니), 일본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패니 파커(키미코 글렌)와 로봇 'SP//dr'까지 등장한 다. 그들의 중심에 있는 건 이번 영화의 주인공인 마 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다. <스파이더맨: 뉴 유 니버스>는 무엇보다 주인공 마일스의 성장담에 집 중하고 있다. 한곳에 모인 스파이더 초능력자들은 모두 누군가 가까운 사람의 죽음으로 과거에 어려움을 겪었고 자 신의 비밀을 다른 사람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공통적 인 상황을 겪고 있다. 특히나 다른 차원에서 온 중년 의 피터 파커는 부인 메리 제인과 이혼하고 삶의 의 미를 잃어버린 배불뚝이 아저씨다. 모인 인물 중 가장 정통적인 스파이더맨에 가까운 그는 중년의 나이에 또 한 번 방황하는 캐릭터다. 자신이 능력을 얻은 이 후 겪은 어려움으로 인해 10대부터 이미 많은 성장을 했지만, 그의 삶은 자기 생각대로 흘러가지 않았다.
영화는 마일스의 세계에서 스파이더맨이 죽임을 당 한 이후(영화 초반 설정으로 스포일러가 아님)에 다른 차원의 스파이더 능력자를 차례차례 등장시키며 특 유의 오프닝 멘트를 반복한다. 각기 처한 상황과 성향 이 다르고 인물이 다르기 때문에 중복되는 캐릭터가 없어 영화를 보면서 혼란스럽지는 않다. 이들이 하나하나 등장할 때, 코믹스의 팬이라면 굉 장히 반가울 설정들이 많다. 이를테면 각 캐릭터가 등 장할 때, 각 코믹스 스타일의 신들이 펼쳐지는데, 그 특유의 분위기가 그대로 살아있으며 본 영화와 잘 어 우러져 있다. 마일스 세계의 분위기와 다르지만 적절 한 작화로 이질감을 최소화했다. 특히나 일본 애니메 이션 형식의 캐릭터라서 이질감이 큰 패니 파커도 이 영화에 적절히 녹아들어 있다. 기존의 스파이더맨 영 화들에 비해 더 신나고 빠르게 전개되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기존 영화와 코믹스의 팬이라면 만족할 영화 다. 일반 관객들보다는 기존 팬들이 더욱 만족할 만한 영화로 영화에 실린 각종 힙합과 랩 음악도 이 영화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이 영화는 스탠 리의 사망 이후 처음 개봉하는 영화 로 여기에도 그가 카메오로 등장한다. 이 영화를 스탠 리가 본다면 피터 파커와 마일스의 성장 이야기에 흐 뭇한 미소를 짓고 있을 것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감독 : 피터 램지, 밥 퍼시케티, 로드니 로스먼 ◆장르 : 판타지 영화, SF ◆출연 : 샤메익 무어, 제이크 존슨, 헤일리 스타인펠드 ◆국가 : 미국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더뮬 그린치 주먹왕 랄프 2 : 인터넷 속으로 모털 엔진 크리드 2 보헤미안랩소디 인스턴트 패밀리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그린 북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보헤미안랩소디 국가부도의 날 도어락 스파이더맨 : 뉴 유니버스 호두까기 인형과 4개의 왕국 스윙키즈 부탁 하나만 들어줘 런닝맨 : 풀룰루의 역습 엘리엇과 산타 썰매단 완벽한 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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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2018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하청수 종합보험/파머스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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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20일 l 주간 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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