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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 M.I.T. D.M.D. and M.P.H. - Harvard University(1991) M.S. - St. Louis University Dr. Lee is a Specialist in Orthodontics Diplomate, American Board of Orthodontics

B.S. Wheaton College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B.S. Dixie College D.M.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AEGD, University of Louisville School of Dentistry

B.S. UC San Diego D.D.S. University of Maryland School of Dentistry Residency in Denver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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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Cont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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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날씨 데스크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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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단신

14 16,24,26,28,30,36,37,40,50,54

콜로라도뉴스

발행처 발행인 신문사 문화센터 홈페이지 전자신문 홈쇼핑 이메일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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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콜로라도뉴스·목회 칼럼

48

콜로라도뉴스·전문가 칼럼

52 60,62,64

미국뉴스

72

미주한인뉴스 한국뉴스

74,76,84

월드뉴스

86,88

연예

90

생활/패션

97

스포츠

98

골프

100

건강&성

108 110,111,112

쉬어갑시다

114

영화

121,122

벼룩시장

124

한인업소안내 운세

126

주간 날씨 전망

AURORA, CO 80014 기준 1 2 / 2 6 (목 )

1 2 / 2 7 (금 )

1 2 / 2 8 (토 )

1 2 / 2 9 (일 )

1 2 / 3 0 (월 )

1 2 / 3 1 (화 )

1 / 1 (수 )

약간 흐림

약간 흐림

약간 흐림

맑음

맑음

약간 흐림

맑음

최고 4 6 최저 2 6

최고 4 3 최저 2 6

최고 4 2 최저 2 6

최고 4 4 최저 2 5

최고 4 8 최저 2 7

최고 4 5 최저 2 4

최고 4 1 최저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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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 Colum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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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크 칼럼

정직(正直) 지수 ‘10억 원을 준다면 잘못을 저지르고 1년 정도는 감옥에 들어가도 괜찮다’ 라는 질문에 우리는 어떤 반응을 보일 까. 안타깝게도 ‘괜찮다’라고 응답 한 고등학생이 57%나 되었고, 20대도 53%로 절반이 넘었다. 이는 한국의 흥 사단 투명사회 운동본부가 지난 3개월 간 전국의 청소년과 성인 5천여 명을 대상으로 ‘정직 지수’를 조사한 결 과이다. 두번째 질문은 ‘나에게 도 움이 되면 친구나 동료에게 거짓말을 한다’는 항목이었다. 이에 대해 20대 (65%), 30대(52%)의 과반수 이상이 그럴 수 있다라고 답했다. 세번째 질 문은 ‘친구나 이웃의 어려움과 관계 없이 내가 잘 살면 된다’는 것이었는 데, 이 항목의 결과는 10대 35%, 20대 59%, 30대 53%, 40대 46%, 50대 이 상 33%가 그렇다는 응답을 보였다. 즉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친구에게 거짓 말을 하고, 친구나 이웃의 어려움과 관 계없이 나만 잘 살면 된다는 개인주의, 이기주의 의식이 초등학생 이후에 강 화되어, 20대와 30대 그리고 40대에 이르기까지 심각해지고 있다. 네번째, 청소년 대상 항목 중 ‘내 것을 빌려주기 싫어서 친구에게 거짓 말을 한다’는 질문에 초등 25%, 중 등 43%, 고등 46%가 그렇다고 응답 했다. 이는 우리 청소년들이 점차 입 시 경쟁에 매몰돼 친구를 공동체 일원 이 아닌 경쟁자로 인식하고 있음을 보 여주고 있다. 이외에 ‘직장동료의 부 정을 알고 모른척한다’는 조사에서 도 20대 63%, 30대 60%, 40대 53%

가 그렇다고 응답했다. 이는 자신과 이 해관계가 있거나 혹시 자신에게 피해 가 될지 모르는 상황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면, 부정을 회피하거나 모른 척하 는 경향이 강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 다. 이는 우리 사회의 정직과 윤리 의 식이 위기를 맞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우리는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를 겪 으면서 사회의 정의와 정직을 바로 세 우는 기회로 삼았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것 같다. 정권이 바뀌어도 별반 차이가 없어 보인다. 특히 조국 전 법 무부 장관의 사태를 지켜보면서 그는 대한민국의 내로남불의 대명사가 되 었다. 한때 그는 대한민국의 부정부패 를 거침없이 파헤쳤고, 현 세태를 과감 히 비판하며, 진정한 민주주의가 나아 갈 길을 제시했던 진보의 아이콘이었 다. 그랬던 그도 엘리트 기득권이라는 특권을 이용해 반칙을 일삼아 왔다. 이 처럼 지도층의 부정부패가 끊이질 않 고, 빈부의 격차도 갈수록 심해지면서 젊은 세대들이 물질 즉 돈에 집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이러한 현실이 반영된 한 영화가 생 각난다. 올해 북미 최대 한국영화 흥행 작으로 선정된 ‘기생충’은 가난한 자와 부유한 자 사이의 구조적 부조리 와 연민을, 봉준호 감독만의 독특한 감 각으로 풀어내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하지만 필자가 본 기생충은 빈부의 격 차를 표현했다기 보다는 정직하지 못 한 삶이 한 개인과 그 주변에 어떤 영 향을 미치며 삶을 파괴하는지를 보여

주는 영화라고 해석했다. 명문대학생 이라고 속이고 부잣집에서 과외를 시 작한 아들은, 여동생과 부모까지 그 집 에 취직을 하게끔 꾸몄다. 그래서 네명 의 가족 전원은 정직하지 못한 서류위 조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 른 사람을 속인다는 죄의식도 없이, 가 족이면서 가족이 아닌 척 거짓 행동을 하면서 생활했다. 이때부터 이 영화는 빈부 격차가 아닌 정직과 거짓을 그린 영화로 이해하게 된다. 태생적으로 윤 리의식이 약한 부모와 그 손에서 성장 한 자식들은 남을 속인다는 것에 대한 죄책감이 없었다. 진짜 실력으로 세상 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자기 희생과 인내심이 필요한데, 이들은 그 렇게 뼈 빠지게 노력하느니 그냥 반 지 하방에서 피자 박스나 조립하는 것을 선택했다. 하지만 이들에게는 풍족한 삶에 대한 본능이 늘 존재했다. 쉽게 돈을 벌 수 있으면 진짜 본 모습을 감 추고 상대를 기만하여 사기를 치는 것 도 능력이라 착각하는 부류이다. 만약 네 식구가 성실한 직장생활을 지속적으로 했다면 반 지하방을 탈출 하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 을 것이다. 하지만 이 가족들은 정직 하고 끈기있는 삶을 살아갈 이유가 없 었다. 그냥 철저히 속이며 거짓에 기 생하는 삶을 선택했다. 그러다 자신들 과 같은 기생 인간들을 만났다. 서로 타협하며 공생할 수도 있었지만, 주인 을 속여야 하는 절박함에 의도치 않은 살인이 연속적으로 일어났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서 주인집 남자를 죽인

아버지 송강호가 다시 그 집의 지하실 로 숨어들어간 건 태생이 가난해서가 아니라 정직하지 못한 삶이 그의 전부 여서 그랬다. 자수라는 건 절대로 할 수 없는 거짓으로 포장된 존재였기 때 문이다. 돈을 벌어 다시 그 집을 사겠 다는 아들의 삶의 목표도 결국은 아버 지를 세상 밖에 내지 않고 숨기겠다는 비정직의 단면이다. 이 영화에는 돈을 벌 수 있다면 그까짓 거짓말쯤이야, 나 만 잘 살 수 있다면 그까짓 속임수쯤 이야 대수롭지 않다는 생각이 고스란 히 들어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 까? 이 사회의 정직이 무너진 것이 하 루 이틀 된 것은 아니겠지만, 오늘날 정직 지수는 더욱더 빠른 속도로 추락 하고 있다.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 다고 했다. 한국에서는 ‘나부터 정직 하자’는 캠페인이 한창이다. 우리 콜 로라도 한인사회에서도 나부터 정직 하자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때이다. 우 선 단체장, 고령자, 부모 등 기성세대 부터 모범을 보여야 한다. 이제 2019 년도 며칠 남지 않았다. 지난 한해 동 안 각자의 정직 지수를 평가해보는 시 간을 가져보는 것도 의미가 있겠다. 올 한해 돈 못 벌었다고 속상해 하지 말 고, 그나마 이 정도라도 버틸 수 있게 해준 자신의 의지를 칭찬하고 다독여 주면서 한 해를 마무리했으면 한다. 우 리 모두 ‘정직한 한국인’이라는 슬로 건을 내걸고 희망찬 2020년을 맞이하 길 바란다. 동포 여러분, 올 한해도 수 고 많이 하셨습니다. <김현주 편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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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디테일

덴버 한인들에게 2019 가장 사랑받은 메뉴 캐더링 1위 소불고기, 2위 갈비찜 … 돼지불고기, 김치 순

2019년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가장 인기있는 캐더링 메뉴는 소불고기였으며, 다음은 소갈비찜, 돼지불고기, 김치, 각종 전, 잡채 순으로 나타났다.

맹자는 일찍이 군자에게 세 가지 즐거움 이 있다고 했다. 첫째는 부모가 모두 살아 있고 형제가 무고한 것이고, 둘째는 고개 를 들면 하늘에 부끄러움이 없고 숙이면 사람에 부끄러움이 없는 것이며, 마지막은 천하의 영재를 얻어 가르치는 것이라고 하 였다. 너무 거창하다. 군자는 그렇다 치고 우리네 일반인들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먹 는 것만큼의 즐거움이 또 있을까? 집에 손님을 초대하거나, 여느 단체에서 행사를 치르거나, 교회에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에는 캐더링 음식을 주문할 때가 더러 있다. 특히 십여 명 이상이 모여 함 께 집에서 식사를 해야 할 일이 생기면 으 레 몇 가지 메뉴는 캐더링 업체를 이용한 다. 필자 또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기 힘 든 반찬이나 근사한 메뉴로 한두개 정도 를 선보이고 싶을 때는 캐더링 전문점을 찾곤 한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사람들이 모이면 절대 빠질 수 없는 것이‘먹는’것이다.

맛있는 음식이 준비되어야 즐겁게 놀 수 있는 분위기도 조성된다. 연말연시를 맞 아 여러가지 송년 모임이 잦다. 음식을 준 비하는 입장에서는 어떤 음식을 선택해야 할 지 고민도 늘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지 난 한 해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가장 인 기 있었던 캐더링 메뉴는 무엇일까. 1위는 단연 소불고기이다. 불고기에는 소불고기와 돼지불고기가 포함되어 있는 데, 최근에는 소불고기 대신에 돼지불고 기를 선호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고 한다. 한인사회내 인기있는 캐더링 업체 중 하 나인 오로라 소재 신토불이 김치 측은“ 올해 캐더링 음식 주문을 정말 많이 받았 다. 그 중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메뉴는 소 불고기였다. 특히 한국 사람들이 집에서 동문회나 친목회를 할 때 캐더링을 많이 주문하는데, 불고기는 필수 메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갈비찜의 주문도 많았 지만, 고기 가격이 급등하면서 갈비찜보 다 소불고기 주문이 더 늘었고, 이와 함께

돼지불고기의 주문도 늘어 불고기류가 가 장 선호하는 메뉴라고 볼 수 있다”고 말 했다. 또, 신토불이 측은 불고기류 외에 가 장 인기가 많았던 캐더링 메뉴로‘고추전 과 생선전’과 같은 부침 전 종류라고 말 했다. 이에 대해 “아무래도 전은 손이 많 이 가는 음식이기 때문에 캐더링 메뉴에 항상 포함되어 있다. 집에서 직접하는 노 력과 재료 가격을 고려해본다면 캐더링이 훨씬 이익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H마트 내 캐더링 담당자에 의하면, 지난 한 해 가장 인기있었던 H마트의 캐 더링 메뉴 역시도 단연 ‘소불고기’였 다. 그에 따르면“소불고기는 일주일에 평균 적게는 200, 많게는 300 파운드가 소비된다”면서 “소불고기는 한국분들 이 캐더링할 때 빼놓지 않는 메뉴일 뿐만 아니라 외국분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한 국의 전통 음식인 불고기는 외국인 입맛 에도 맞아 주말마다 매장에 설치되어 있 는 시식코너에서도 인기가 높다. 소불고

기와 더불어 돼지불고기의 시식코너도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불고기류 다음 으로 인기 있는 캐더링 메뉴는 ‘김치’ 였다. 그는 “김치는 집에서 담그기 힘 들지만 우리 밥상에 꼭 있어야 하는 기본 반찬이다. 그래서 불고기와 함께 김치 주 문은 계속 이어진다. 김치의 경우 매장에 서도 인기가 많은데, 외국인들을 대상으 로 김치 포장 사이즈를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골고루 갖춰 선택의 폭을 넓혔 고, 그들의 입맛에 맞춰 젓갈을 사용하지 않는 깔끔한 맛 때문에 진열하기가 무섭 게 다 팔려나간다”면서 동서양인 모두 의 입맛을 사로잡은 김치의 인기를 설명 했다. 그 외 한인타운 내 캐더링 전문점 네 곳의 의견에 따르면 지난 1년간 한인 들에게 가장 사랑을 많이 받은 캐더링 메 뉴 1위는 소불고기, 2위는 갈비찜, 3위는 돼지불고기, 4위는 김치, 5위는 각종 전, 6위는 잡채로 알려졌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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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칼럼

크리스마스 트리 사냥 올해 9학년인 둘째딸 엘리의 가장 절친 인 제이콥은 2학년때 처음 만난 이후 7년 간 한결같은 우정을 나누고 있다. 처음에 는 1-2년 친하게 지내다가 반이 갈리면서 또다른친구를만나겠지싶어대수롭지않 게 생각했는데, 반이 갈려도 두 아이의 우 정은변함이없었다.고등학교에진학해서 같이듣는수업이하나도없음에도불구하 고, 문자로 서로 숙제를 도와주고 가끔 서 로의 집을 오가며 여전히 ‘플레이 데이 트’를 즐기는 것을 보면 이 아이들의 미 래가 어떻게 될지 살짝 궁금해진다. 아이들이 친하게 지내며 서로의 집을 왕래하기 시작하면서 아이들은 서로의 집에 어떤 종류의 장난감이 있는지, 뭐가 망가졌고, 뭐가 필요한지를 훤하게 아는 경지에 이르렀다. 우리가 대형 트램폴린 을 사서 뒷마당에 설치하자 얼마 지나지 않아 제이콥 뒷마당에도 같은 크기의 트 램폴린이 설치됐다. 제이콥 집에서 나무 에 동그란 원형 그네를 설치했는데, 엘리 가 그집에 가서 너무 재미있다며 우리집 에도 그네를 설치해달라고 들들 볶아서 우리도 얼마 후에 원형 그네를 사서 설치 했다. 그러다 보니 그집이나 우리집이나 장난감이나 놀거리가 별반 다를 것이 없 게 되었지만 그래도 둘은 여전히 양쪽 집 을 오가며 밤늦는 줄 모르고 놀곤 한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우리 가족이나 제 이콥 가족도 종종 가족 행사에 서로 아이 들을 초대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데 그

중 하나는 제이콥 집의 전통인 크리 스마스 트리 사냥 이다. 엘리는 12월 초가 되면 제이콥 가족 을 따라 크리스마 스 트리를 자르러 숲속으로 들어간 다. 퍼밋을 구매한 후에 아이다호 스 프링스 인근에 있 는 한 전나무 숲으 로가서눈이무릎까지푹푹빠지는숲길을 헤치고 크리스마스 트리에 딱 맞는 나무를 선택해직접잘라서트럭에싣고오는것이 다. 제이콥의 아빠와 형이 힘들게 먼저 앞서가면서 발자국을 만들어 놓으면 엘 리와 제이콥은 어른들의 장화 발자국을 따라 간다. 20분 정도 깊은 숲 속으로 들 어가서 크리스마스 트리로 쓸 만한 나무 를 찾아내면 아빠와 형이 나무를 자른다. 무거운 나무를 힘겹게 끌고 다시 트럭이 있는 곳까지 나오는 것 역시 아빠와 형의 몫이다. 두 아이는 그냥 뒤를 따르며 서 로에게 눈을 던지며 장난을 치는 것이 전 부이기 때문이다. 트리를 나무에 싣고 집에 돌아오면 트 리는 곧 거치대로 옮겨지게 된다. 거치 대 아래에 가득 담긴 물은 전나무가 크 리스마스가 지날 때까지 흠뻑 물을 머금

어 푸르름을 유지 하는데 도움을 주 게 될 것이다. 물론 1주일에 서너번씩 잊지 않고 물을 채 워넣어야 한다. 제이콥 엄마는 살 아있는 전나무에 서 은은하게 뿜어 져 나오는 나무 향 기가 너무 좋다고 한다. 제이콥 아빠 는 아내가 좋아하 니 매년 죽을 힘을 다해서 전나무를 잘라 온다. 정말 살아있는 전나무를 원한다면 그냥 코스코나 월마트에서 파는 살아있 는 전나무를 사는 것이 시간적으로나 육 체적으로 훨씬 더 수월할텐데 굳이 숲속 으로 힘들게 들어가서 전나무를 잘라오 는 이유는 그냥 제이콥 엄마가 직접 잘라 오는 전나무를 좋아하기 때문이란다. 시 키면 해야지, 암, 그렇고 말고. 우리는 17년째 똑같은 가짜 나무를 쓰고 있기 때문에 사실 제이콥네의 이런 유난 스러움이 꼭 이해가 되는 것은 아니다. 제 이콥네뿐만아니라,미국에서는크리스마 스 철만 되면 이렇게 밑동이 잘린 살아있 는 전나무가 불티나게 팔려나간다. 제대 로 관리를 하지 않으면 따뜻한 집안에서 동면에서 깨어난 벌레도 나오고, 물을 줘 도 나무가 말라가면서 끊임없이 침엽수가

바닥에 떨어져서 자주 청소도 해야 하며, 때로는 화재 위험까지 안고 있는 살아있 는 전나무를 꼭 이용해야 하는 이유가 있 을까? 게다가 크리스마스가 지나면 한순 간에 쓰레기로 전락해 집앞에 흉물스럽게 버려지는 전나무가 딱하기 짝이 없다. 매년 크리스마스 철에는 미국에서 1500만 그루의 전나무가 크리스마스 트 리의 용도로 잘려나간다. 미국에서만 현 재 3억5천만 그루의 전나무가 크리스마 스 트리가 될 날을 기다리며 트리 농장에 서 자라고 있다. 하지만 생각을 한번 바꾸어보자. 나무 한 그루는 1년에 평균 260파운드의 산소를 생산해낸다. 이는 4인가족이 1년간 들이 마실 수 있는 엄청난 양이다. 만약 사람들 이 진짜 나무 대신 가짜 크리스마스 트리 를 사용하기 시작하면 수천만 그루의 나 무가 매년 생명을 이어갈 수 있다. 이들 나 무들이 크리스마스 트리로 소비되는 대신 지구의 대기질 개선이라든지 온실화를 늦 추는 더 전지구적인 목적으로 사용된다면 현재기후변화로인해멸망으로달려가는 지구라는폭탄의속도가조금더늦추어지 지 않을까.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상점 앞 차가운 바닥에 내팽겨쳐지듯 즐비하게 놓 인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니 씁쓸한 마음 이 든다. 예수님은 자신의 생일을 표방하 는 크리스마스가 수천만 그루의 전나무의 초상날이 될 것을 예상했을까? <이하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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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운 리포트

콜로라도 운전자들 형편없다 50개주 최악 운전자 비교 순위에서 전국 6위

콜로라도주의운전자들이50개주최악의운전자비교순위조사에서전국6위에오르는불명예를안았다.

콜로라도주의 운전자들이 미국 내 50개주 최악의 운전자 비교 순위 조사에서 전국 6 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안았다.‘차량 보 험 비교’(Car Insurance Comparison/CIC) 가 최근 공개한 ‘2019 미국내 50개주 최 악의 운전자 순위’에 따르면, 콜로라도주 의 운전자들은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 과 속 등에서 상위권에 올라 전국에서 6번째 로 최악의 운전자들이 많은 주로 꼽혔다. CIC가 연방교통부 산하 국립고속도로안 전국(National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3천 개 데이터를 토대로 선정 한 이번 순위 조사에서 콜로라도주는 2017 년과 2018년의 15위에서 무려 9계단이나 더 나빠진 평가를 받았다. 또한 콜로라도주 가 CIC가 2011년부터 조사한 50개주 최악 의 운전자 순위에서 톱 10에 속한 것도 이 번이 처음이다. CIC의 넬슨 가르시아 대변 인은“콜로라도주의 운전자들은 올해 조 사에서 거의 모든 항목에서 전년도 보다 더 악화된 평가를 받았다”고 지적했다. 콜로라도주의 운전자들은 조사 항목의

하나인 상습적인 교통법규 위반 면에서 전국에서 세 번째로 최악이었다. 교통법 규 위반 항목은 안전벨트 미착용, 적색신 호 위반 주행, 무면허 운전 등을 포함하는 것으로 2018년에는 전국에서 15번째로 안 좋았으나 올해는 무려 12계단이나 하 락해 최악을 기록했다. 또한 과속 항목도 전국에서 11번째로 최악을 기록했다. 특 히 지난 한 해 동안 발생한 총 632건의 사 망자가 발생한 교통사고 가운데 210건이 과속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 밖에 도 콜로라도주는 교통사고 치사율은 전국 22위, 난폭운전 전국 21위, 음주운전 전국 25위로 대다수의 항목에서 중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콜로라도주 보다 운전자가 최악인 주는 뉴멕시코(1위), 사우스캐롤라이나(2위), 애리조나(3위), 루이지애나(4위), 텍사스 (5위) 등 5곳에 불과했다. 반면, 미국에서 최고의 운전자 주는 미네소타였으며 이어 아이오와, 오하이오, 뉴햄프셔주 등의 순 이었다. <이은혜 기자>

주택 보험료 많이 오른 주, 콜로라도 3위 미국에서 지난 10년간 자연재해 발생이 급 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자연재해가 많 은 탓에 주택 보험료가 가장 큰 폭으로 오 른 주 순위조사에서 콜로라도주가 전국 3 위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경제 전문 포브스 지가‘보험 정보 연구소’(Insurance Information Institute)의 조사를 인용해 보도한 바 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 세계에서 발 생한 자연재해는 약 850건으로 2017년(약 740건)과 10년 전(약 500건)에 비해 크게 증 가했다. 빈번해진 자연재해 피해에 따른 보 험 청구액도 천문학적인 약 3,500억 달러에 달한 것으로도 조사됐다. 이처럼 자연재해 피해 보상 보험 청구액 이 급증하자 보험 회사들은 보험료를 인 상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 따라서 자연재 해가 자주 발생하는 지역의 주택 소유주 들은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인상된 보험료

부담을 고 스란히 떠 안아야 하 는 상황이 다. 보험 비교 웹사이트 ‘쿼트 위자드’(Quote Wizard)에 따르며 주택 보험료가 전국에 서 가장 많이 인상된 주는 오클라호마였 다. 2007년 이후 주택 보험료가 821달러 (78%)나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 보 험료가 가장 많이 오른 주 2위는 캔사스 로 644달러(71%)에 달했다. 3위는 콜로라 도주로 620달러였으며 인상률은 75%였 다. 이어 네브래스카주 595달러(74%), 아 칸소 586달러(77%), 루이지애나 567달러 (41%), 미주리 554달러(76%) 등의 순으로 주택보험료가 높았다. <이은혜 기자>

스포츠 도시 덴버 10위, 보스턴 1위 미국 내 베스트 스포츠 도시 순위 조사 에서 덴버가 전국 10위를 차지했다. 개 인금융정보사이트인 월렛허브가 최근 미전역 총 418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 한‘베스트 스포츠 도시’에 따르면, 보 스턴이 1위에 올랐으며 덴버는 10위를 기록했다. 월렛허브는 5개 주요 스포츠( 풋볼, 농구, 야구, 하키, 축구)의 팀 수, 경 기력 수준, 우승 횟수, 입장료 등을 토대 로 비교 분석해 순위를 정했다. 덴버는 풋볼 13위, 농구 25위, 야구 25 위, 하키 12위, 축구 17위 등으로 50점 만 점에 36.20점을 얻어 10위에 이름을 올 렸다. 베스트 스포츠 도시 1위는 보스

턴(54.25점)이었고 이어 뉴욕(48.15점), LA(47.2점), 피츠버그(43.6점), 필라델 피아(40.34점), 시카고(39.92점), 워싱턴 DC(38.52점), 댈러스(37.97점), 오클랜드 (37.24점), 덴버(36.20점) 등이 2~10위를 차지했다. <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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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Road Never Taken Before...

The reason we can meet a bigger world is because we have friends who walk with us.

Friends grow together.

A good bank is like a good fri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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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포커스와 함께한 한인커뮤니티 2019 주간 포커스 신문사는 2019년에도 한인사회와 함께 많은 일을 해냈다. 테니스대회, 판소리 공연, 어린이 동요대회와 같은 스포츠 및 문화행사를 치렀고, 꾸준한 독도 알리기 캠페인으로 애국심을 고취시켜 왔는가 하면 콜로라도에 거주하는 개성만점의 주니어들로 구성된 주니어 방송국도 개국했다. 또한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11년째 변함없이 발행되었고,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로 독자들의 편의까지 세심하게 챙기면서, 주간 포커스는 2019년 한 해도 분주했다.

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 대회 성인부에 주니어부까지 추가시켜

-편집자 주-

키운 것은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 눈에 잘 들 어와 열심히 읽을 수 있어 기사 내용을 정확하 게 이해할 수 있어 좋다, 시간 날 때마다 읽고 싶어서 신문을 버리지 않고 항상 들고 다닌다. 돋보기도 필요없다” 는 등의 칭찬과 격려를 전화 혹은 이메일로 전달해주었다.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 제공 카카오톡, 웹사이트, 전자신문, 페이스북, 핫딜 쇼핑몰 등

주간 포커스 신문사가 주최하고 콜로라도 한인 테니스협회가 주관한‘제2회 콜로라도 한인 테니 스 대회’가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에 걸쳐 센티니얼에 위치한 라이프타임 실내 테니스장에서 열렸다. 남자 복식 16팀과 혼합 복식 3팀 그리고 주니어 단식 10명 등 총 4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 운데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건강한 콜로라도 한인사회를 만들고, 테니스 동호인들 간의 교류를 목 적으로 기획된 이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대회에서 주목할 부분은 주간포커스의 적 극지원으로 주니어 부분을 창설했다는 데 있다. 참가한 주니어 선수들은 상품도 타고, 비슷한 또래 와 겨루어 볼 수 있어 너무 좋았다는 반응을 보여주었다. 한편, 이번 대회의 규정상, 복식팀의 경우 팀 구성원 중 한 명은 콜로라도 주의 거주인이어야 하며, 주니어부의 경우 반드시 한인이 아니어 도 참가가 가능했다.

판소리 공연 성황리에 막 내려 관객들, 판소리 매력에 풍덩“얼씨구, 좋다~”

주간 포커스는 2006년 9월 7일 창간한 이래 콜로라도 한인사회에서 언론으로서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면서 고정 독자층을 대거 확보하고 있다. 80페이지로 시작된 신문이 현재136 페이지로 발행되고 있다는 사실은 콜로라도 한인사회가 주간 포커스에 무한 신뢰를 보내주었 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뢰에 힘입어 본지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콜로라도 한인사회 뉴스를 발 빠르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전문 기자가 작성하는 질 높은 기사에도 중 점을 두었다. 또,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검증된 전문가들의 칼럼을 매주 게 재하고, 한국의 주류 언론과 연계하여 신뢰도 높은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본지는 콜로라도 정치, 경제, 교육분야 등 한인사회와 직결되어 있는 분야의 각 인사들 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류 사회와 한인 사회간의 긴밀한 관계를 이끌어왔다. 그리고, 10년째 운영되고 있는 웹사이트(focuscolorado.net), 카카오톡으로 전송되는 전자신문은 한 인 밀집지역 외곽에 거주하는 한인들과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중앙일보와 제휴된 인터넷쇼핑몰 <핫딜 콜로라도>를 통해 평소 콜로라도에서 찾기 힘든 한국산 제품들을 인터 넷에서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인 업소록 11년째 지속 발행 최대 부수, 최다 광고주, 정확한 업체정보, 알찬 부록

주간 포커스 신문사는 지난 6월 15일, 콜로라도 한인사회 최초로 판소리 공연을 개최했다. 콜로라 도 한인합창단의 특별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은, 한국에서 유명한 소리꾼 오영지씨와 가야 금 명인 엄윤숙씨를 초대해 그린우드빌리지 소재 호프 유나이티드 감리교회에서 열렸다. 덴버 중앙일보 창간기념’으로 기획되었지만 주간 포커스 신문사가 공동 주관했다. 1시간 30분간 진행된 공연내내 250여 명의 관객들은 함께 추임새도 넣고, 박수도 치며, 때로는 자리에서 일 어나 덩실덩실 춤을 추면서 판소리의 매력에 풍덩 빠졌다.

기사 서체 크게 바꿔 폰트 10 →11로 쉽고 정확하게 전달하는데 효과

주간 포커스는 지난 2월부터 기사 서체 크기를 10에서 11로 크게 변경했다. 이와 더불어 행 간도 확장해 전체적으로 가독성을 높였다. 주간 포커스는 창간 이후 현재의 폰트를 유지해 왔 으나, 독자층의 특성과 매체 환경의 변화를 감안해서 좀 더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서체의 크 기를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독자들은 “읽기에 딱 좋은 글씨 크기이다. 글씨 크기를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을 발행한 지 11년이 되었다. 주간 포커스 발 행 콜로라도 한인 업소록은 매년 7 천부가 넘는 발행 부수를 자랑하며, 올해는 특히 콜로라도 역사상 최고 로 많은 광고주들이 참여해 알찬 책 자를 발행할 수 있었다. 또, 본지 발행 한인 업소록은 지 난 11년 동안 세련되고 무게감 있 는 표지 디자인과 내부 편집으로 인 해 고급스러운 잡지를 연상할 정도 로 각광받아, 이제는 각 가정에서 꼭 보관하고 싶은 정보 책자로 인 식되고 있다. 매년마다 변경되는 업 체 정보와 사업체 특성에 맞는 전문디자인, 독자들의 편의를 위해 제공되는 가나다 업체명 목 차 부분은 본지 업소록의 특징이다. 무엇보다도 부록편에 실린 콜로라도의 꼼꼼한 여행정보 와 각종 생활정보는 전문가에 의뢰해 내용을 정리하고 번역한 특화된 내용으로, 저작권은 주 간 포커스로 명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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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어린이 동요대회 성료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한국 동요 보급과 어린이 재능 계발에 앞장

한국 알리는‘KA Kids TV’주니어 방송국 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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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년마다 열리는 동요대회가 벌써 10년째를 맞았다. 제5회 콜로라도 어린이 동요대회가 지 난 10월 25일 오후 3시에 주간 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에 개국 한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 소속 ‘Korean-American Kids TV’ 주니어 방송국의 오 케빈(16) PD와 박서현(14) 기자의 사회로 진행됐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그동안 열심히 준비한 동요를 피아니스트 임혜란씨의 반주에 맞춰 관중 앞에서 실력을 뽐냈다. 영예의 대상은 김효 빈(7, 바람의 빛깔), 금상은 박도람(5, 나무의 노래), 은상은 박도현(8, 참 좋은 말), 박찬숙(7, 내 꿈이 몇 개야)외 2명, 동상은 유진(7, 네잎클로버), Hailey Han(6, 산중호걸), 인기상은 Audrey Williams(10, 우산/ 그대로 멈춰라/ 꼬부랑 할머니)에게 돌아갔다. 이 대회는 아름다운 한국 동 요를 알리고, 어린들의 한국어 어휘력을 높이기 위해 지난 10년간 진행되어 왔다.

주간 포커스 김현주 사장이 대표로 있고, 한인사회 유일한 유스 비영리단체인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Colorado Korean American Youth Foundation for Art and Culture)이 ‘ KA Kids TV’라는 이름으로 주니어 방송국을 개국했다. 재미 한인 청소년 방송국이라는 의미로 KA(Korean American) Kids TV로 명명된 이 주니어 방송국은 콜로라도에 살고 있는 한인 청소 년들이 미국인들, 특히 또래의 미국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알리면서 동시에 한국인으로서의 자 부심을 고취시키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콜로라도 한인 청소년 문화재단은 유튜 브와 같은 대중적 채널을 통해 재미 청소년의 눈에 보여지는 미국, 그리고 미국 속의 한국 문 화, 한국 이야기 등을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티저 영상과 한국전통놀이 편은 유튜브 채널 을 통해 시작되었고 현재 독도와 한국 먹거리를 촬영 중에 있다.

US오픈 태권도 한마당대회

목회 및 전문가 칼럼니스트들

무료 입장권 배포처로 역할

다양한 칼럼은 한인사회 품격 높여

<2019 U.S. OPEN 태권도 한마당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주간 포커스 신문사는 지속적인 홍보 외에도 50불 상당 의 입장권 100매를 대회 주최측으로부터 제공받아 무료 배 포하는 등 행사를 위해 적극 협조했다. 지난 7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 동안 콜로라도 스프링스에서 열린 이번 대회 는 미주 최대 태권도 축제로, 미국 45개 주 선수들과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중국, 인도네시아 등 21개국에서 약 1,500여 명의 태권도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간 포커스에 서 제공한 이 입장권은 개막식부터 전 대회를 자유롭게 출입 할 수 있어, 평소 태권도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지역 2 세들에게 대회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킴보 장학금 수여식 후원 장학생 5명에게 2천달러씩, 총 1만달러 지급

주간 포커스 신문사의 칼럼니스트들은 지난 13년 동안 매주마다 다양한 칼럼을 게재하면서 한 인사회의 지적 수준을 한층 끌어올린 장본인들이다. 특히 본지의 칼럼니스트들은 각 분야에서 검증된 전문가들로서 지면을 통해 때로는 영적으로 감동주는, 때로는 정보를 전달하는 역할을 이어왔다. 지난 12월 6일 스시가츠 2호점에서 본지 칼럼니스트들이 모여 점심 식사를 하는 시 간을 가졌다. 현재 본지에는 미주에스라 성경통독원의 맹준호 원로목사, 에콰도르 선교사인 임 동섭 목사, 세계선교교회의 김교철 담임목사, 삼성장로교회의 이동훈 담임목사, 그리스도중앙 연합감리교회의 주활 담임목사, 드림교회의 허성영 담임목사, 예닮장로교회의 윤우식 담임목 사, 홍해선교회 조완길 목사, 한인기독교회의 송병일 담임목사, 이승우 회계사(회계), 김정미 부 동산(부동산), 이철범 대표(영어), 신영수 대표(자동차), 김병우 한의사(건강), 김기태 치과 전문 의(치과) 등이 고정 칼럼니스트로 수고하고 있다.

독도 알리기 캠페인, 광고 바르게 읽기 등 정보 전달과 역사 바로 알기기에 앞장서

미주 중앙일보와 해피빌리지가 주관하는 2019년 킴보 장학금 수여식이 지난 8월 31일 오후 2 시 주간포커스 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덴버에서는 주간 포커스 신문사가 후원하고 덴버 중앙일 보(사장 김현주)를 통해 처음으로 선발된 콜로라도 지역 킴보 장학생은 총 5명이다. 이들은 장학 금 신청 기준인 GPA, 추천서, 에세이, 입상실적, 특별활동, 리더십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엄중 한 심사 끝에 최종 선발되었다. 올해 장학금이 지급된 지역별로는 LA 105명, 뉴욕 20, 샌프란시 스코 15명, 애틀랜타 20명, 워싱턴 DC 15명, 시카고 10명, 시애틀과 달러스 5명, 흑인 및 라티노 커뮤니티 학생들도 각 5명씩 선발되었으며, 특히 콜로라도 지역은 지난 4월 덴버 중앙일보의 창 간을 계기로 5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각 2,000달러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주간 포커스는 '독도는 우리땅' 캠페인을 지속적으 로 벌이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영어와 한국어가 동시 에 제공되어 한인 2세와 외국인들에게도 독도는 대 한민국 영토임을 고취시키는데 그 역할을 해왔다. 또한 본지는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라는 내용을 영 어로 번역해, 중국예술공연 브로셔에 전면광고로 삽입하는 등 독도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내부 적으로는 광고 바르게 읽기 캠페인을 벌여 독자들 이 단순히 넘겨버릴 수 있는 광고 지면을 열심히 읽 도록 유도해 광고 효과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정보 에 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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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정보

크기가 전부는 아니다 … 베스트 스몰 칼리지들 학부 중심 교수대 학생 비율 10대 1의 소규모 클래스 많은 한인 학생과 학부모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명문 주립대나 사립대의 경우 등록학 생 수가 많고 캠퍼스도 큰 종합대학이 대부 분이다. 하지만 대학의 명성은 크기와 일치 하는 것은 아니다. 학생수도 적고 아담한 캠 퍼스를 갖고 있지만 높은 평가를 받는 스몰 칼리지들이 아주 많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 를 위시한 작지만 알찬 이런 스몰 칼리지들 은 우수한 커리큘럼과 좋은 교수진, 최적의 교육환경, 소규모 클래스, 다양한 분야의 동 문 등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장점을 자랑하고 있다.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한 베스트 스몰 칼리지에 대해 살펴본다. ▲ 스몰 칼리지란 스몰 칼리지에 대한 정의를 한마디로 하 기는 힘들겠지만 일반적으로 재학생 수 기 준 학부 규모가 5,000명 미만인 대학을 말한 다. 이런 점에서 리버럴 아츠 칼리지들이 스 몰 칼리지에 포함된다. 스몰 칼리지들은 대 학원 과정이 없는 경우가 많고 철저한 학부 중심으로 운영된다. 종합대학과 달리 교수 들도 연구보다는 티칭에 전념하며 대부분 클래스는 정교수들이 직접 관리하고 강의 한다. 클래스 사이즈도 작아 교양과목의 경 우 40~50명 정도며 대부분 강의는 이보다 도 학생 수가 훨씬 적다. 교수 대 학생 비율 은 10대 1 혹은 그 이하다. ▲ 스몰칼리지 특징과 장단점 종합대학이 학생 평가를 시험과 리포트 위 주로 하는데 반해 스몰 칼리지는 다양한 과 제물에 주안점을 둔다. 커리큘럼의 경우 리 버럴 아츠 칼리지들은 문학, 철학, 역사 등 기본적 소양과목들을 강조하고 기능적인

학문 교육보다는 기초를 튼튼히 하는 데 중 점을 둔다. 상대적으로 학생들은 수학, 음악, 경제 등 무엇을 공부하든 경계를 넘어선 다 양한 분야에 대한 지식을 쌓게 된다. 이렇 게 개인적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과 사고력 과 분석력을 향상시키면서 리버럴 아츠 칼 리지 졸업생들의 대학원 진학률과 박사학 위 취득률은 종합대학 졸업생들 보다 높다. ▲ 베스트 스몰 칼리지 ▶윌리엄스 칼리지- 매사추세츠주의 작 고 아름다운 시골 마을 윌리엄스에 위치한 리버럴아츠칼리지. 매년 최고의 대학 리스 트에서 높은 랭킹을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의 리버럴 아츠 칼리 지 중 1위에 랭크되어 있다. 학부 등록생은 2,073명, 합격률은 13%. ▶포모나 칼리지- LA 동부 클레어몬트 의 대표적인 명문 리버럴아츠칼리지. 학부 등록생은 1,679명, 합격률은 불과 8% 45개 의 전공을 개설하고 있으며 전체 클래스의 70% 이상의 학생수가 20명 미만이다. 교수 대 학생 비율은 8대 1정도. 모든 강의는 교수 들이 진행한다. ▶앰허스트 칼리지- 매사추세츠 앰허스 트에 있으며 학부 등록생은 1,855명, 합격률 은 13%. 교육 시스템은 오픈 커리큘럼(Open Curriculum)을 채택하고 있다. 학생들마다 전 공필수는있지만졸업요건을충족시키는어 떤 수업도 수강할 수 있다. 근처의 마운트 홀 리요크 대학교, 스미스 대학교, 햄프셔 대학 교, 매사추세츠 대학교 애머스트와 함께 파 이브 칼리지 컨소시엄(Five College Consortium)에 속한다. 2017년 포브스지 선정 ‘최

고의미국대학순위’에서17위를차지했다. ▶스와스모어 칼리지- 펜실배니아 필라 델피아에서 차로 30분 정도인 스와스모어라 는 도시에 있다. 작지만 아름다운 캠퍼스가 자랑인 이곳의 학부 등록생은 1,559명, 합격 률은 9%로 리버럴 아츠 칼리지 중 가장 들 어가기 어려운 곳 중 하나다. 명성 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의 뛰어난 인재들을 배출했으며 노벨상 수상자만 5명에 달한다. ▶웰즐리 칼리지- 명문 7개의 여자 대학 을 가리키는 ‘세븐 시스터즈’ 중 한 곳이 다. 보스턴에서 30분 정도 떨어진 메사추세 츠 웰즐리시에 위치하고 있다. 멋드러진 호 수와 500에이커의 넓은 캠퍼스가 눈길을 끌 며 학부 등록생은 2,534명, 합격률은 20%. 힐러리 클린턴, 다이앤 소여, 매들린 올브라 이트, 노라 에프론 등이 이 학교를 나왔다. ▶보우딘 칼리지- 메인주 브룬스윅에 위 치했으며 학부 등록생은 1,828명, 합격률은 10%. 올해 US 뉴스 앤 월드리포트 선정 리 버럴아츠칼리지 순위는 5위. 아카데믹을 유 난히 강조하며 40여개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이 학교로 최고급 다이닝 홀도 유명하 다. 메인주 오르섬에는 해안학센터, 켄트섬 에는 과학현장센터를 운영한다. ▶클레어몬트 맥케나 칼리지- 캘리포니 아 클레어몬트에 있으며 포모나 칼리지와 함께 대학 컨소시엄에 포함된다. 학부 등록 생은 1,324명. 합격률은 9%. 경제와 금융, 국 제관계, 공공문제 등이 대표적인 전공이며 다른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 비해 학풍은 더 보수적이다. ▶헤이버포드 칼리지- 펜실베니아 교외

헤이버포드에 위치하고 있으며 학부 등록 생은 1,310명. 합격률은 19%. 박사과정을 밟 는 학생이 가장 많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공 계가 경쟁력도 높은 가운데 예술과 인문학 에도 강하다. 학생들은 스와스모어와 유펜 에 교차 등록도 할 수 있다. ▲ 스몰 칼리지들의 입학 전형 많은 종합대학들이 내신 성적과 표준화시 험점수, 과외활동 및 에세이를 비슷한 비율 로 반영해 입학 전형을 한다면 리버럴 아츠 칼리지 같은 명문 스몰 칼리지들은 표준화 시험과 내신성적을 절반, 나머지를 과외활 동과 에세이 등에 할애한다. 명문 사립대 못 지 않게 입학 경쟁이 치열하다는 점에서 입 시 준비는 일찍하는 편이 낫다. BS(Bachelor of Science) 학위가 목표라면 고 교 때 AP나 어너클래스에서 수학, 물리학, 화학, 컴퓨터 사이언스 등을 수강하는 게 좋 고 영어는 작문 실력을 키우는데 주력해야 한다. BA(Bachelor of Arts)를 염두에 둔다면 사회과학, 인문과학, 자연과학, 예술 등 다양 한 학문분야를 두루 경험하는 게 낫다. 종합대학과 꼼꼼히 비교하고 자신의 취향 이나 상황, 진로 등과 잘 맞는지 따져봐야 한다. 리버럴 아츠 칼리지에서 배우는 교 양과목의 수준이 높다는 점에서 당장 전공 을 결정하지 못한 학생들에게도 장기적 관 점에서 종합대학에 진학하는 것보다 유리 할 수 있다. 등록금과 재정보조도 꼭 따져 봐야 하는 부분. 리버럴 아츠 칼리지의 학 비는 명문 사립대와 비슷한 연 5만5,000달 러 수준이다. 장학금과 그랜트 등 재정보조 도 계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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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임마누엘 예수 세계선교교회 김교철 담임목사

많은 사람에게는 이름 석자가 있고 별명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인류 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2천년 전에 이 스라엘 땅 베들레헴이라는 조그만 동 네에서, 그것도 짐승들이 머무는 말구 유에서 태어나자마자 짐승들이 먹는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 태어난 날을 우리는 성탄으로, 크리스마스로, 전 세계가 기념하고 있습니다. 왜 그토록 초라하게 태어난 예수를 전 세계가 기 념하고 있을까요? 오늘은 예수의 이 름 중에 임마누엘 이라는 이름을 글 로 표현할까 합니다. 2019년도를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보내면서 성탄의 계절에 깊이 묵상 할 이름은 성탄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입니다. 그 이름은 바로“임마누엘”입니다. 사람은 한

평생 살다가 자신의 이름 석자 남기 고 죽습니다. 그 이름들 중에 역사 가 운데 영원히 기억나는 이름이 있습 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은 “모 든 이름 중에 뛰어난 이름”을 가진 우리 주님이십니다. 그 분에 관한 직 접, 상징적인 수많은 이름이 있습니 다. 그 중 가장 놀랍고 위대한 이름이 바로 “임마누엘”입니다. 임마누엘 은 “임(함께)+마누(우리)+엘(하나 님)”의 합성어로 “하나님이 우리 와 함께 계신다”는 엄청난 약속이 요, 선언입니다. “창조주가 피조물 과 함께 하신다”,“구원주가 죄인 과 함께 하신다”,“거룩하신 하나 님이 죄인인 인간과 함께 하신다.” 이것이야 말로 최대 소식이요, 최고 의 뉴스입니다. 이 이름은 구약적 배 경을 가지고 있으며, 성경 전체에 흐 르는 신구약 신학의 중요 개념이며, 하나님과 인류와의 구원사적 깊은 관계를 함축하는 이름입니다. 구약 성경의 중심 사상은 임마누엘 사상입니다. 곧 하나님께서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그의 백성과 함께 하신 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선민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하고 그들 과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약의 족장들의 삶의 여정 길에 구체적으로 임마누엘로 함께 하 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구약의 4대 족

장인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과 임 마누엘로 동행하셨습니다. 하나님께 서 아브라함과 늘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열국의 아비로 선택하신 아브라함에게 “보 라 내 언약이 너와 함께 있으니 너는 여러 민족의 아버지가 될지라”고 약 속하셨습니다. 또한 아브라함이 100세에 얻은 아 들 이삭에게도 임마누엘을 약속하셨 습니다. 이삭이 흉년을 피하여 이집 트으로 피신하려할 때,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 거하면 그와 함께하시겠 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땅에 거 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 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 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 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그 밤 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나타나 이르시 되 나는 네 아버지 아브라함의 하나 님이니 두려워하지 말라 내 종 아브 라함을 위하여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어 네 자손이 번성하게 하리라 하신지라.”또한 하나님께서 이삭의 아들 야곱에게 임마누엘을 약 속하셨습니다. “아브라함에게 허락 하신 복을 네게 주시되 너와 함께 네 자손에게도 주사 하나님이 아브라함 에게 주신 땅 곧 네가 거류하는 땅을 네가 차지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

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 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 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 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언약의 하나님께서 꿈의 사람, 요셉 과 임마누엘로 동행하심으로 그가 온 갖 수모와 고난 속에서 이집트의 국 무총리로 우뚝 세우셨습니다. “여호 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고 그에게 인자를 더 하사 간수장에게 은혜를 받게 하시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 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이집트 사람의 집에 있으 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 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창세기의 대단원의 마지막 부분에 야곱 곧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남긴 유언에 보면, 언약을 신실하게 지키 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을 가슴에 새겨 지게 간곡히 언급하고 있습니다. “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이처럼 임마 누엘 하나님은 구체적으로 우리의 삶 의 현장에 함께 하십니다. 어제나 오 늘이나 영원토록 변함이 없으신 하나 님께서 언약의 백성인 영적 이스라엘 과 함께 하십니다. 언약의 공동체인 교회에 늘 임마누엘로 동행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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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라도 단신

IHOP, 간편 아침 식사 제공

콜로라도주 최고마켓‘킹 수퍼스’

덴버17위, 스프링스 61위

옐프·구글 주별 최우수 선정

최고 대학 도시 … 1위는 오스틴

아이홉이 아침 식사 메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플립드> 레스토 랑을 내년부터 덴버를 비롯한 일부 대도시에서 운영한다.

콜로라도주에서 최고의 슈퍼마켓은 <킹 수퍼스(King Soopers)>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콜로라도주내 최대 도시인 덴버가 <미국내 최고의 대학 도 시 순위>에서 상위권인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의 레스토랑 체인점‘아이홉’(IHOP)이 아침 식사 메뉴를 전문으로 판매하는 ‘플립드’(Flip’d) 레스토랑 을 내년부터 덴버를 비롯한 일부 대도시에서 운영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플립드 매장 1호점이 애틀랜타에서 오픈 될 예정이며, 이어 덴버, 뉴욕, 워싱턴 DC, 샌프란시스코가 뒤를 잇는다. 메뉴에는 버터밀크 팬케이크 등 아이홉 인기 메뉴 다수가 포함될 예정이며, 이동 중 먹기 편하도록 재구 성된다. 팬케이크는 베리, 소스, 스크램블 에그, 베이컨, 치 즈 등 고객이 원하는 토핑과 함께 볼에 담겨 판매될 예정 이다. 이외 다른 독특한 제품으로는‘빌드 유어 온 팬케이 크 바’와 맞춤형 블랙퍼스트 부리토 및 ‘그랩 앤 고 샐 러드’등이 있다. 가족 전체가 이용할 수 있도록 넓은 테이 블이 제공되는 일반 아이홉 매장과는 달리 플립드는 제한 된 좌석만을 제공해 속도와 배달에 중점을 맞출 계획이다. 플립드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소매 범위와 공간이 제한 된 대도시의 고객 기반을 확대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 다. 기존 패스트푸드 레스토랑과 마찬가지로 플립드 방문 고객들은 매장 내 디지털 가판대 혹은 카운터에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주문 시 원하는 매장을 택해 음식을 픽업하거나 배달받을 수도 있다. <김민 기자>

콜로라도주에서 최고의 슈퍼마켓은 ‘킹 수퍼스’(King Soopers)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옐프를 통해 각 주에서 가장 많은 후기를 받은 슈퍼마켓 5군데를 뽑았으며, 구글 트렌드를이용해1주일간검색빈도를비교했다.각주에서 가장 검색 빈도가 높은 체인점들이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 기 있는 매장으로 선정됐다. 24/7 템포가 발표한 결과에 따 르면,콜로라도주에서는‘킹수퍼스’,캘리포니아주와뉴 욕주에서는‘트레이더 조스’, 애리조나주에서는 ‘스프 라우트 파머스 마켓’, 코네티컷주에서는 ‘스톱 앤 샵’, 플로리다주와 조지아주에서는 ‘퍼블릭스’, 하와이주에 서는‘코스코’, 텍사스주에서는 ‘H-E-B’가 최고의 슈퍼마켓으로 각각 선정됐다. 한편, 미전역에는 크로거, 홀푸드, 코스코, 랄프스 등 약 4만 개에 달하는 식료품점이 존재한다. 그중 약 2만6천 개의 마켓들이 식료품, 고기, 생 산품 등을 완벽히 구비하고 있는‘컨벤셔녈 슈퍼마켓’ 으로 분류되며 이들 대부분이 체인점에 속해있다. 현재까 지 미국 내에서 가장 큰 슈퍼마켓 체인으로는 ‘월마트’ 가 꼽힌다. 2위로는 크로거뿐 아니라 프레드 마이어, 해리 스 테터, 랄프스 등 여러 마켓 브랜드를 운영하는‘크로거 컴퍼니’가 선정됐다. <이은혜 기자>

개인금융정보사이트인‘월렛허브’가 최근 미국 내 415개 도시를 대상으로 교육열, 사회 및 경제 성장 가능 성, 교육비, 범죄율, 삶의 질 등 총 31여 개 영역을 조사 해‘미국 내 최고의 대학 도시’ 순위를 매긴 결과, 텍사 스주 오스틴이 총점 66.49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올랜도(65.67점/플로리다주), 스캇츠데일(63.13점/애리 조나), 탬파(63.02점/플로리다), 앤 아버(62.64점/미시간), 시애틀(60.55점/워싱턴), 샌디에고(60.20점/캘리포니아), 라 스 베가스(60.03점/네바다), 솔트 레이크 시티(59.93점/유타), 프로보(59.75점/유타)가 최상위권(2~10위)을 기록했다. 콜 로라도주내 도시 중에는 덴버가 58.79점으로 전국 17위에 올라 콜로라도주내 도시 중에서는 가장 순위가 높았다. 덴 버는 합리적인 교육비는 285위로 하위권에 속했으나 사회 환경은전국8위로최상위권에들었으며학업및경제적기 회는 128위를 기록했다. 이어 콜로라도 스프링스가 54.45 점을 받아 61위에 랭크됐다. 이밖에 콜로라도주내 도시 들의 순위는 포트 콜린스(52.96점/96위), 볼더(49.56점/177 위), 오로라(49.32점/187위), 쏜튼(48.84점/206위), 레이크우 드(48.76점/210위), 그릴리(47.38점/268위), 푸에블로(42.95 점/381위) 등이다. <이은혜 기자>

‘플립드’덴버 등에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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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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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영주권 문호

후코이단 MIX AG 하나로

취업 3순위 사전접수‘1년 뒷걸음’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 개선

2020년 1월 영주권 문호. <출처 : 연방 국무부>

2020년 새해 첫 달부터 취업이민 3순 위 사전 접수일(Filing Date)이 1년이나 뒷걸음질 치게 됐다. 연방 국무부가 18 일 공개한 2020년 1월 영주권 문호에 따르면 취업이민 3순위 숙련직과 비숙 련직의 사전 접수일에서 새로운 우선 수속일자가 설정되면서 2019년 1월 1 일로 고지됐다. 이에 따라 1월 한달 동안 2019년 1월 1일 이전 신청자들만 영주권신청서와 노동허가 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게 됐 다. 2019년 1월1일 이후 신청자들은 영 주권 신청서 등을 접수할 수 없다는 점 에서 1년 후퇴한 셈이다. 하지만 취업 이민의 다른 순위의 접수가능일은 전 월과 동일하게 모두 오픈됐다. 영주권 판정 승인일(Final Action Date)

은 취업 1순위의 우선 일자가 2018년 10 월1일로 10주 앞당겨졌다. 취업 2, 3, 4, 5순위는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는 계속 오픈됐다. 다만 한시법인 비성직자 종 교이민과 리저널센터 투자이민의 영주 권 발급 우선일자는 전달에 이어 중단 (unavailable)으로 고지됐다. 그러나 곧 통 과될 것으로 보이는 연방 예산안 처리와 함께 다시 복원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가족이민 문호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미국 내에서 영주권 신청서(I-485) 를 접수하려는 대기자들에게는 최종 적으로 USCIS의 문호 차트가 기준이 된다. 영주권 신청 시 http://www.uscis. gov/visabulletininfo 을 방문 최종적으 로 영주권 신청 가능 날짜를 보고 결 정해야 한다.

미국 국립 의학 도서관이 개발한 최대 의 의학, 보건관련 데이터 베이스인 Pub med(www.ncbi.nlm.nih.gov/pubmed/)에 들 어가서 후코이단이란 키워드로 검색을 하면, 약 1600편의 관련 논문을 볼 수 있 을 정도로 보고서가 많고 현재도 연구가 활발하다.우리가잘알고있는후코이단 의항암효능,면역력향상효능외에도고 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의 성인병 개 선 등 알려진 바로만 20가지 이상의 효 능이 있다는 논문자료를 볼 수 있다. 고혈압-후코이단 MIX AG는 항응고와 항혈전 효능이 있어서 원활한 혈액순화 을 돕고 혈액의 점도를 조절을 돕는다. 아지오텐신 즉 혈액 중에 만들어지는 혈 압 상승 호르몬 전화 효소는 혈액의 압 력을 높이는데, 후코이단은 이러한 안지 오텐신 전화 효소를 억압하는 효능이 있 다고 알려져 있다. 고지혈증-후코이단 MIX AG는 중성지방과 LDL 콜레스테 롤수치를낮춰주고,항바이러스성효능 이 C형 간염 바이러스의 복제를 억제시 킨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간의 산화 스 트레스를 낮춰주고 간의 섬유화를 막으 며,우미노시즈쿠후코이단제품에다량 첨가된 베타글루탄 성분이 간의 해독을 도우며,순수수용성식이성분에는혈액

응고를 막는 천연 헤파린 나트륨이라는 성분이만들어져피를맑게하고,끈끈한 점액질 성분이 체내 불순물을 흡착해 체 외로 배출시켜 혈액을 맑게 유지하는 데 도도움을준다는연구결과도볼수가있 다.당뇨-후코이단MIXAG의황산화물 질이 풍부한 수용성 식이성분이 식후 혈 당이급히올라가는것을막아당뇨병개 선에 도움이 되며, 황산화 다당체구조를 띈 천연 식이성분이 글루코스 흡수를 저 해하고, 이들의 생성을 늦춰주어 인슐린 감수성향상에도도움을준다고한다.고 혈압,고지혈증,당뇨등의대표적인성인 병들이 모두 혈액의 건강과 밀접한 연관 이 있으므로, 평소 건강한 식습관과 적당 한 운동을 통해 맑고, 깨끗한 혈액을 유지 하게 되면 자연스레 이러한 대사질환도 개선이되고, 이로 인한 심혈관 및 뇌혈관 질환 등의 합병증의 위험도 줄일 수 있다 고 우미노 시즈쿠 측은 전하고 있다. 또한 후코이단 MIX AG을 사용하여 얻은 성인 병 개선에 관한 실험 자료와 이를 토대로 발표된 국제 면역학회 논문자료도 무료 로받아볼수있으며,해당제품에대한문 의는한국어웹사이트kfucoidan.com한국 어 상담센터1-866-566-9191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kamerycah I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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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뉴스 l US News

‘48시간만에 소액후원 1천만달러’

지지층 결집 역공나선 트럼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스 캔들'에서 촉발된 탄핵 국면을 내년 11월 대선을 앞두고 지지층 결집 수단으로 적 극 활용하려는 태세다. 미국 역사상 세 번 째로 하원의 탄핵소추를 받은 뒤 상원의 탄핵 심판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으로선 어찌 보면 정치적 위기일 수 있지만, 이를 민주당을 향한 반격과 분위기 전환의 기 회로 삼기 위한 전략을 가동하기 시작했 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하원의 탄핵 소추안이 통과된 지난 18일 '경합주' 미시간 유세에 서 민주당의 행동을 '무법적', '당파적'이라 고 규정하고 "정치적 자살 행진"이라고 맹 비난했다. 또 21일 플로리다 연설에서는 민주당을 겨냥해 "극좌파", "사회주의자 수준을 넘어섰다"고 말하고, 자신을 지지 하지 않는 공화당원들에게 "지구상에서 가장 멍청한 인간들"이라고 악담을 퍼부 었다. 탄핵소추에도 전혀 주눅이 들지 않 고 오히려 역공을 펴는 것이다. 외신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태도를 내년 재선 전략과 연결하고 있다. AP는 지난 9월 탄핵조사 시작 이후 후원 금 모금, 자원봉사자, 유세 참석자가 증가 했으며, 트럼프 재선 캠프는 트럼프 대통 령을 지지하지만 지난해 중간선거 때 투

표하지 않은 880만명 유권자의 마음을 돌 리는 데 탄핵 국면이 핵심이 될 수 있다는 본다고 전했다. 실제로 지난 20일 트럼프 재선 캠프는 48시간 만에 소액 기부금으 로 1천만달러 이상의 후원금이 들어왔다 고 밝히는가 하면, 탄핵이 경합주에서는 인기가 없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배포하기 도 했다. 공화당 전국위원회에도 60만명 의 새로운 후원자가 생겼다고 한다. 미 언론은 또 트럼프 대통령이 탄핵 국면 을 워싱턴 정치의 부조리에 희생당한 것 처럼 보이도록 하는 데 성공한다면 2016 년 대선 때처럼 기성정치의 이단아 내지 반란자로서 트럼프 대통령의 이미지를 유지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 령의 첫 유세 때 조언한 샘 넌버그는 AP 에 현 상황은 트럼프 대통령이 엘리트에 공격당한 아웃사이더로서 출마할 이유를 계속 제공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유권 자에게 재선이 된다면 그것이 실질적 첫 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 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민주당이 2016년 투표 를 무효로 하려 하고 있다"며 내년 대선 때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강조하는 것도 이 런 흐름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다만 트럼 프 대통령에 대한 상원의 탄핵심판은 내 달 말께 부결로 마무리될 것이라는 관 측이 높아 내년 11월까지 관통하는 대 선 이슈가 되긴 어렵다는 예상도 있다. 마크 롬 조지타운대 교수는 더힐에 "탄핵 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 는다"며 유권자들이 탄핵을 평상시처럼 정치 공방처럼 보고 있을 것이라는 취지 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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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020년 예산안 서명 … 정부 셧다운 위기 모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일 내년 9월 말 까지 연방정부 운영에 필요한 1조4천억달 러(1천625조4천억원) 규모의 예산안에 서 명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작년에 이어 또다시 연방정부 셧다운(Shut Down·일시적 업무정지)이 재연될 가능성은 피하게 됐다. 주드 디어 백악관 부대변인은 트럼프 대 통령이 연말 연휴를 보내기 위해 플로리 다 마러라고 리조트로 가는 전용기 안에 서 예산안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앞서 상원은 이날 본회의를 열어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과 군인과 공무원 임금 인상, 선거 보안 보조금을 위한 연방기금 비용 등 이 반영된 '2020회계연도 예산안'을 통과시 켰다. 이번 주 초 공개된 이 대규모 예산안

은 10년간 4천억 달러 규모의 재정적자 부 담을 가중할 전망이다. 애초 공화당과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멕시코 국경장벽 건설 예산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연말 셧다운 가능 성이 대두됐으나 이날 가까스로 절충안을 마련, 합의안을 통과시켰다. 이처럼 막판 타결이 성사된 것은 트럼프 대통령 탄핵 문제와 대선 일정 등 정치적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올해 가장 돈 많이 번 유튜버는 8살 꼬마 … 303억 벌어 올 한해 가장 돈을 많이 번 유튜버는 303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 주인공은 8살 꼬마다. AFP통신은 18일 경제 전문 매체 포브스 를 인용, 올해 최고 수입을 거둔 유튜버가 8살 꼬마 라이언 카지(본명 라이언 관)로, 2 천600만 달러(약 303억 원)를 벌어들였다고 보도했다. 라이언은 지난해에도 2천200만 달러(약 256억 원)를 벌어들이며 '최고 수입 유튜버' 타이틀을 차지한 유명인이다. 그의 이름을 내건 '라이언스 월드'(Ryan's World)는 새로 나온 장난감을 소개하는 채널로, 구독자가 2천290만 명에 달한다. 몇몇 영상이 10억 뷰를 넘기는 등 지난 5년간 누적 뷰가 무려 350억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애초 '라이언 토이스리뷰'(Ryan ToysReview)라는 이름으로 시작했던 이 채널은 한 소비자단체가 장난감업체로부터 협찬받은

제품을 고지하지 않았다며 고소하자 최근 ' 라이언스 월드'로 개명했다. 라이언이 커감에 따라 장난감을 소개하는 것 외에도 교육적인 내용의 영상을 늘려나 가고 있는 것도 채널 이름을 바꾼 이유다. 라이언에 이어 올해 유튜브 수입 2위 채널 은 미국 텍사스의 친구들이 스포츠 예능쇼 를 선보이는 '듀드 퍼팩트'(Dude Perfect)로, 2 천만 달러(약 233억 원)를 벌어들였다. 이번 유튜버 수입 순위는 지난해 6월1 일부터 올해 6월1일까지를 기준으로 집 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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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뉴스 | KOREAN News in USA

뉴욕 한인사회 고령화·노인빈곤 뚜렷

뉴욕 한인사회가 갈수록 고령화되고 있 는 가운데 한인 노인 5명 중 1명은 빈곤 층으로 나타났다. 연방센서스국이 최근 공개한 2018년 아메리칸커뮤니티서베이 (ACS)에 따르면 뉴욕 한인(혼혈 포함) 가 운데 전체의 13.5%는 65세 이상으로, 뉴 저지(12.4%)나 전국(12%)과 비교하면 고 령화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고 있다.특히 뉴욕 한인 노년층의 빈곤율은 타 지역에 비해 높아 우려를 사고 있다. 뉴욕 한인 65세 이상 빈곤율은 22.3%로 전체 연령대 빈곤율 11.8% 보다 두배 가 까이 달한다. 또한 이 수치는 뉴저지 한인 65세 이상 빈곤율 17.2% 보다도 5% 포인

트 가량 높은 것이다. 중간 연령의 경우 뉴 욕은 36.7세, 뉴저지는 38.8세로 추산됐다. 뉴욕이 고령층 비율이 높지만 중간연령은 낮은 이유는 25~34세 비율이 뉴저지에 비 해 높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반면 뉴저지는 17세 이하 비율이 전체 한인의 21.6%로 뉴 욕의 18.9%보다 높아 자녀를 키우는 한인 중년층이 상대적으로 많이 거주하는 것으 로 분석됐다. 한인 경제력의 경우 뉴저지 가 뉴욕을 다소 앞서는 모양새다. 뉴저지 한인 가구당 중간소득은 8만6,754달러로 뉴욕의 8만1,556달러보다 많았다. 뉴저지 한인의 주택 소유율은 54.3%로 뉴욕의 36.2%보다 높은 반면 소유하고 있는 주택 중간가격은 뉴욕 58만9,000달 러로 뉴저지의 52만9,200달러보다 다소 높았다. 이는 뉴욕의 경우 주택 가격 부담 으로 인해 렌트 거주 비율이 높고, 뉴저지 는 렌트보다는 주택을 구입하려는 경향 이 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입양인 한국가족 찾기 쉬워진다

19일(한국시간) 한국 경찰청은 내년 1월 부터 외교부 및 보건복지부와 함께 한국 에서 해외로 입양된 무연고 아동이 가족 찾기를 원하는 경우 현지 재외공관을 통 해 입양인의 유전자를 채취·등록하는 서 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족찾기를 원하는 해외 입양인은 우선 아동권리보장

원에 ‘입양정보 공개청구’를 신청하고, 이를 통해 친부모 정보가 남아 있지 않다 는 확인서를 받은 경우 해외입양국 소재 34개 재외공관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유 전자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재외공관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채취 된 검체는 외교행랑을 통해 경찰청으로 소우, 실종자 가족 유전자 정보와 대조되 고 일치되는 유전자가 발견될 경우 2차 확 인을 거쳐 아동권리보장원 지원하에 상봉 절차를 진행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 으로 더 수월하게 유전자 등록을 할 수 있 게 됐다.

December 26, 2019 l Weekly Focus

2002년생, 국적이탈 시한 3개월 임박 선천적 복수국적을 갖게 된 한인 2세 남 성의 국적이탈이 해마다 늘고 있는 가운 데 내년 18세가 되는 선천적 복수국적의 한인 남성들이 국적이탈 신고 마감일이 3 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출생 당시 부모의 국적을 따라 자동적으로 복수국적이 돼 내년 18세가 되는 한인 남성들은 내년 3 월 31일까지 한국 국적 이탈 신고를 해야 병역의무를 벗어날 수 있다. 또 1995년생 병역의무자가 2020년 이후에도 계속 미 국 등 해외에 체재하기 위해서는 내년 1 월15일까지 병무청장의 국외여행허가를 받아야 한다. 특히 한국 내 혼인신고 및 해 당 자녀의 출생신고가 되어 있지 않을 경 우 서류준비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어 미 리 준비할 필요가 있다. 내년 3월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해야하는 대상자는 2020년에 18세가 되는 2002년 출 생한 선천적 복수국적 남성이다. 2002년 이 후 출생한 남성들도 언제든지 국적이탈을

할 수 있지만 2002년생의 경우 3월 말까지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않을 경우 본인의 의 지와 관계없이 한국 국적과 미국 국적 모두 갖게 돼 병역의무가 부과될 수 있다. 선천적 복수국적자라도 출생 시기에 따 라 신고의무가 달라진다. 1998년도 6월14 일 이전 출생자들의 경우 출생 당시 아버 지의 국적에 따라 선천적 복수국적 여부가 결정되지만 이후에 태어난 경우는 출생 당 시 아버지와 어머니 둘 중 한 명이라도 한 국 국적을 보유할 경우 선천적 복수국적자 로 자동 분류되며, 국적이탈 신고를 마쳐야 만 병역 의무를 벗을 수 있다. 신고 기한내 에 국적이탈 신고를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병역 의무가 발생할 수 있다. 국적이탈 신 고를 놓친 경우 한국에 90일 이상 장기체류 할 경우에 대비해 국외여행 허가를 받는 것 이 좋다. 국적이탈 신고를 위해서는 부모 와 함께 신청자 본인이 직접 해당 영사관을 방문해야 한다.

한인교수‘자폐증 완화’획기적 성과 18일 MIT 대학신문 ‘MIT 뉴스’에 따르 면, 한인 글로리아 최 교수(사진)가 주도하 고 있는 MIT 연구팀과 하버드의대 연구팀 은 발열 상태에서 자폐증상이 완화되든 메 카니즘을 밝혀내 앞으로 자폐증상을 완화 할 수 있는 치료법을 개발할 수 있는 큰 성 과를 거뒀다. 이 신문에 따르면, 최 교수 연구팀 등은 자폐증상을 보이는 아동들이 열에 시달릴 때마다 자폐증세가 완화되는 현상에 주목해 쥐에 대한 생체실험을 통해 이같은 현상이 발생하는 세포 메카니즘을 찾아냈다. 글로리아 최 교수는 “물론 실 험쥐로 진행한 실험결과가 항상 인간에게

적용되는 것은 아니 지만, 해당 연구결 과가 앞으로 자폐증 세 치료법을 개발하 는데 큰 도움을 줄 수도 있다”라고 설 명했다. 연구원들은 쥐에게 생체실험을 한 결과, 어떤 형태의 감염(infection)을 겪던 IL-17이라 불리는 면역세포분자(immune molecule)가 생산돼 대뇌피질(brain‘s cortex)의 소량의 부분에 압력을 가해 실험 쥐의 사회행동 결핍에 영향을 미치는 사실 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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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뉴스 | Kore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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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2019] 10대 한국뉴스 대형 사건과 이슈가 끊이지 않았던 2019년

◇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2월27∼28일베트남하노이에 서 2차 정상회담을 했으나 합의에 이르지 못 했다.이후북한은초대형방사포와잠수함발 사탄도미사일(SLBM) 등 신무기를 잇달아 시 험발사했다.내년재선을노리는트럼프대통 령에게ICBM발사를크리스마스선물로안길 것을시사하고위협수위를높여내년북핵위 기가재연할수있다는우려가있다. ◇ 조국 사태 … 여·검 검찰개혁 갈등 문재인 대통령이 8월 9일 조국 전 청와대 민 정수석을 법무부 장관으로 지명하자 자유한 국당을 비롯한 야당은 입시 특혜·사모펀드 투자 의혹 등을 제기하며 부적격성을 주장 하고 나섰다. 그러자 검찰이 관련 의혹에 대 한 대대적 수사에 착수하며 이른바 '조국 정 국'이 펼쳐졌다. 조국 정국은 모든 이슈를 집 어삼키는 블랙홀과도 같아 20대 국회 마지 막 정기국회는 그야말로 '조국 국회'를 방불 케 했다. 또 서초동 '검찰개혁 촉구' 집회와 광화문 광 장의 '조국 사퇴' 집회가 경쟁적으로 열리면 서 여론은 두 동강 났다. 검찰이 조국 전 장관

이 민정수석으로 근무할 당시 청와대 민정수 석실관련의혹,즉유재수부산시경제부시장 감찰무마의혹,김기현전울산시장하명수사 의혹등을수사해여권과검찰갈등이다시고 조됐다. 여권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검경수사권조정등검찰개혁드라이브를 걸며대응했다. ◇ 징용 배상 판결 후 극한 대립, 봉합 시도 한국 대법원의 일제강점기 징용 배상 판결 을 계기로 촉발된 한일 갈등은 올해도 극한 대립을 이어간 끝에 막판 봉합에 나섰다. 일 본은 사실상 보복 조치로 7월 고순도 불화수 소, 플루오린 폴리이미드, 포토레지스트 등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3개 품목의 수출제한 조치를 했고, 8월 2일엔 한국을 수 출절차 우대국 명단(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 하는 법령 개정안을 의결했다. 한국도 8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을 종료하겠다고 선언했다. 하지만, 10월 이낙연 총리가 나루히토(德仁) 일왕즉위식에참석하고11월문재인대통령 과 아베 총리가 태국 방콕에서 아세안(동남 아시아국가연합) 관련 회의에서 환담하면서 관계 개선을 모색했다. 양국은 11월 23일 지 소미아 종료를 6시간 앞두고 조건부 연장과 수출규제 재검토에 합의하면서 봉합에 나섰 지만,양국이징용을비롯한쟁점에서만족할 만한해법을찾기가쉽지않아갈등의불씨는 여전히 남았다. ◇ 재연된 동물 국회 … 패스트트랙 대치 여야는 선거제 개혁안을 담은 공직선거법 개정안,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법안과 검경 수사권 조정법안을 포함한 검찰개혁 법 안 등 이른바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법 안'을놓고1년내내대치했다.패스트트랙절

차에 따라 선거법 개정안이 11월 27일, 검찰 개혁 법안이 12월 3일 각각 국회 본회의에 부 의되면서 여야의 '패스트트랙 대치 제2라운 드'의 막이 올랐다. 여야 간 극한 대치로 민생 법안은 뒷전으로 밀렸고, 20대 국회는 '최악 의 국회'라는 오명을 피할 수 없게 됐다. ◇ 33년 만에 실체 드러난 이춘재 '이춘재 연쇄살인사건'의 실체는 경찰이 첫 사건 발생 33년 만에 부산교도소에 수감 중 이던 이춘재(56)를 특정하면서 드러났다. 이 춘재는 화성에서 발생한 미제 살인 사건 등 총 14건과 성범죄 30여건을 자백했다. 그러 나 이 사건의 공소시효는 2006년 만료돼 처 벌은 불가능하다. 일각에서는 특별법 제정 을 통한 처벌을 촉구하고 있다. 진범 논란이 제기된 8차 사건과 부실 수사 의혹이 불거진 초등학생 실종 사건 등 당시 경찰의 과오도 수면 위로 드러났다. ◇ 끊이지 않은 대형재해 지난 5월 29일 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 브강에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바이킹시 긴호와 충돌 후 침몰해 한국인 승객 25명이 숨졌다. 또 한국인 승객 한 명은 현재까지 실 종된 상태다. 이보다 앞선 4월 4∼6일 강원도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에서잇따라발 생한 대형산불로 축구장 면적 4천22개에 해 당하는 2천872㏊(2천872만㎡)의 산림이 잿 더미가 됐다 화마(火魔)는 658가구 1천524명 의 보금자리와 2명의 목숨을 앗아갔고 정부 는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 '기생충', 한국 영화 최초 칸 황금종려상 봉준호 감독은 일곱번째 장편 영화 '기생충' 으로 한국 영화 100년 역사상 처음 칸 국제영 화제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최고상인 황 금종려상을 받았다.

◇ 잡히지 않는 집값 … 부동산 대책 작년고강도부동산대책으로꼽힌9·13대책 발표 이후 한동안 서울 집값은 안정세를 보였 다.하반기들어서울아파트값은뜨겁게달아 올랐다.결국정부는16일종합대책으로네번 째,후속발표등까지합해18번째추가대책을 내놓기에 이르렀다. 이번 대책은 고가주택과 다주택자의 종부세를 크게 높이고, 시가 15억 원이상주택의주택담보대출을원천차단해' 초강력'대책이라는평가를받고있다. ◇ 양승태 , 사법부 수장 최초 구속 기소 8개월간 이어진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는 올 해전직대법원장의사상첫구속기소라는헌 정사 비극으로 일단락됐다. 검찰은 양 전 대 법원장이 사법행정권을 남용했다고 보고 1 월구속기소했다.구체적혐의는재판개입,사 법부블랙리스트,비자금조성등무려47건에 이른다. 양 전 대법원장은 3월 한 차례 보석을 청구했다가 기각됐지만, 7월 재판부 직권 보 석으로석방돼불구속재판을받고있다. ◇ 경찰 명운 뒤흔든 버닝썬 사건 서울강남클럽'버닝썬'에서발생한폭행사건 이경찰과업소·유명연예인간유착의혹,연 예인 음란물 유포 등을 포함한 '게이트'로 비화 했다. 음란물 유포 혐의를 받는 정준영을 구속 하고 가수 최종훈 등 일부 연예인도 피의자로 입건했다. 버닝썬과 경찰 간 유착 고리로 지목 된 전직 경찰관, 버닝썬 공동대표 등 관련자들 도 입건됐다. 그러나 경찰-클럽 유착 의혹 핵 심으로 지목된 '경찰총장' 윤모 총경이 업소 수 사상황을외부에흘린 혐의로만 불구속 송치 돼 의혹을 해소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나왔 다. 윤 총경은 검찰 송치 이후 금품수수 정황 이추가로포착돼구속되면서경찰수사가부 실했다는 비판이 또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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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음악 금기’사우디서 뮤직페스티벌 수십만 몰려

사우디아라비아 수도 리야드에서 19∼21 일 사흘간 열린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 축 제 'MDL 비스트 페스트'에 수십만명이 몰 렸다고 현지 언론들이 22일 보도했다. 사우디 국영 알아라비야는 행사 첫날 13 만명이 운집한 데 이어 둘째날엔 15만명이 이 행사를 찾았다고 보도했다. 마지막 날인 21일을 합하면 누적 관객이 적어도 40만명 에 육박할 전망이다. 이 방송은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인 미 국 코첼라 밸리, 벨기에 투모로우 랜드보다

도 더 많은 관중이 모였다"라고 전했다. 특히 남녀를 분리하지 않고 한 데 관중 석에 섞여 공연을 즐기도록 한 점이 눈길 을 끌었다. 사우디는 엄격한 이슬람 율법 에 따라 공공장소에서 남녀를 여전히 분 리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여성 뮤지션인 시미 헤이즈, 사우디 여성 DJ 코스미캇도 첫날 무대에 섰다. 사우디에서 여성이 남 성 앞에서 음악 공연을 하는 것은 매우 이 례적이다. 식당이나 길거리에서조차 음 악을 금지하고 남성 가수의 공연만 허용 했던 사우디의 기존 종교·사회적 관습 을 고려하면 '상전벽해'와 같은 변화라고 할 수 있다. 한국 가수로는 아이돌그룹 몬 스타엑스가 초청돼 공연했다. 한국 가수 가 사우디에서 공연한 것은 슈퍼주니어, 방탄소년단(BTS)에 이어 올해에만 세번 째다. 다비드 게타, 스티브 아오키, J 발빈 등 세계적인 DJ 70여명이 이번에 무대에 올랐다.

18세 청년, 엄마 강간한 이웃 살해 …“복수 6년 기다려”

인도네시아의 18세 청년이 6년 전 자신의 어머니를 강간한 이웃 남성을 최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22일 트리뷴뉴스, 데틱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자바섬 동부 파수루 안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집을 나선 야신 파 딜라(49)라는 남성이 마스크를 쓴 괴한의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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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에 찔려 숨졌다. 다음날 이웃에 사는 마 울루드 리얀토(18)라는 직업학교 학생이 살인범으로 체포됐다. 리얀토는 “나는 초등학교에 다니던 12살 때 엄마가 그에 게 강간당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복수 를 기다려왔다”고 범행을 시인했다. 이 어 “마을 장로들이 당시 강간 사건을 중 재했지만, 나는 여전히 그 괴물을 용서할 수 없었다”며 “최근 한 달 간 파딜라를 염탐하며 복수를 준비했다”고 털어놓 았다. 경찰은 이번 사건을 원한에 의한 계 획된 살인으로 정리했다. 현지 매체들은 ‘엄마에 대한 사랑이 가져온 비극적 사 건’이라며 사건 내막을 집중 조명했다.

December 26, 2019 l Weekly Focus

쿠바 43년만에‘총리직’부활 … 새 총리에 마레로 관광장관 쿠바에서 총리직이 43년 만에 부활했다 고 BBC방송이 21일 보도했다.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마누엘 마레로 크루스(56) 관광부 장관을 이날 총 리에 임명했다. 쿠바 총리직은 1976년 당 시 혁명 지도자인 피델 카스트로에 의해 폐지됐다. 앞서 카스트로는 1959년 공산 주의 혁명에 성공한 뒤 스스로 총리가 됐 으나 1976년 총리직을 없애고 공산당 총 서기이자 국가평의회 의장이 됐다. 마레로 총리는 디아스카넬 대통령이 보 유한 권한을 일부 나눠 갖게 된다. 쿠바의 국영 온라인 매체인 쿠바데바테 는 "정부의 대표(총리)는 공화국 대표(대 통령)의 행정적인 오른팔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마레로 장관의 총리 임명안은 쿠바 의회인 전국인민권력회의에서 만장 일치로 인준을 받았다. 마레로 총리는 2000년 쿠바 군부가 운영 하는 관광그룹인 가비오타의 대표로 선

임됐다. 그는 2004년 카스트로 전 국가평 의회 의장으로부터 관광부 장관에 임명돼 쿠바 관광을 활성화하는 중책을 맡아왔다. 관광은 미국의 경제제재를 받는 쿠바에서 주요 외화벌이 수단이다. 디아스카넬 대통 령은 마레로 장관을 총리로 임명하면서 해 외 투자자들을 관리하는 능력을 특히 높게 평가했다. 디아스카넬(59)은 올해 10월 당 시 국가평의회 의장에서 대통령으로 선출 됐으며 임기는 2023년까지다.

스페인·포르투갈 태풍피해 … 30대 한국인 여성 숨져 스페인 마드리드 중심가에서 30대 한국 인 유학생이 강풍에 건물에서 떨어진 장 식물에 머리 부분을 맞아 중상을 입고 병 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22일 주스페인한국대사관과 스페인 언 론들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3시께 마 드리드 중심가의 관광청 청사 앞을 지나 던 32세 A(여·유학생)씨가 관광청 건물 위에서 떨어진 장식물에 머리 부분을 맞 았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사고가 일어난 지역은 평소에도 관광객 이 붐비는 마드리드 시내의 번화가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에서는 20∼21일 태

풍 엘사로 인한 사망자만 8명에 달하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태풍 엘사와 관련한 사고 로 사망한 사람은 스페인 6명, 포르투갈 2 명이다. 엘사의 세력이 약해진 직후에는 태풍 파비 안이 또 불어닥쳐 스페인, 포르투갈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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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뉴스 | World News

December 26, 2019 l Weekly Focus

“10대 소녀와 밥 한 끼로 성관계”후‘나몰라’

70대 심령치료사, 성폭행 혐의로 19년형 받아

연구팀이 주민 2천500명 인터뷰해 폭로

지난 1년간 피해여성 고발‘봇물’

2007년 당시 아이티 주둔 유엔 평화유지군 .

극빈국 아이티에 주둔했던 유엔 평화유 지군들이 어린 소녀들에 대한 성 착취를 일삼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아이티에는 이들이 버려두고 간 수많은 아빠 없는 아이들이 힘겹게 생활하고 있 다고 호주 비영리매체 더컨버세이션과 미 국 뉴욕타임스 등이 19일 보도했다. 이 같은 사실은 새빈 리 영국 버밍엄대 교수 등 연구팀이 2004∼2017년 아이티 에 주둔했던 유엔 평화유지군 활동에 대 해 현지인 2천500명을 인터뷰하는 과정 에서 확인됐다. 인터뷰한 이들 열 명 중 한 명꼴로 평화 유지군에 의한 임신과 출산 사례를 증언 했다고 연구팀은 전했다. 마리(가명)는 14살 때 기독교 학교에 입 학했다가 유엔 평화유지군으로 아이티에 온 브라질 군인 미게우를 만나 관계를 맺 었다. 미게우의 아이를 갖게 된 마리가 그 에게 임신 사실을 전하자 그는 마리와 아 이를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약속과 달리 브라질로 돌아 갔고 마리가 페이스북으로 애타게 연락했 지만 답을 하지 않았다. 임신한 후 집에서도 쫓겨난 마리는 시급 25구르드(약 300원)짜리 일을 하며 4살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브라질군, 유엔, 아이

티 정부 누구도 마리 모자를 돕지 않는다. 마리 아들처럼 버려진 평화유지군의 아 이들은 아이티에서 ‘프티 미누스타’라 고 불린다. ‘프티’(petit)는 ‘작다’는 뜻의 프랑스어이고, ‘미누스타’(MINUSTAH)는 ‘유엔 아이티 안정화지원 단’의 약자다. 마리처럼 10대 초반의 어린 소녀와 성관 계를 맺은 것도 문제지만, 심지어 대가를 주고 관계를 맺거나 성폭행을 한 경우도 있었다. 평화유지군이 밥 한 끼를 주고 성관계를 하거나, 자신의 아이를 낳은 아이티 여성 에게 500구르드(약 6천원)을 건네고 사라 지기도 한다는 증언도 나왔다. 피해 아이티 여성 중엔 11살 소녀도 있으 며 소년들이 피해자가 되는 경우도 있다 고 연구팀은 전했다. 버려진 아이를 혼자 키워야 하는 아이티 여성은 생계를 위해 다시 평화유지군과 관계를 맺기도 한다. 더컨버세이션에 따르면 연구팀이 수집 한 사례에서 아이를 버려두고 가버린 평 화유지군의 국적으로는 우루과이와 브라 질이 가장 많았다. 이 두 나라는 평화유지 군 전체에서도 가장 비중이 크다고 더컨 버세이션은 전했다. 아이티 주둔 평화유지군의 성적 비행이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스리랑카로 귀환했지만 단 한 명 도 기소되거나 처벌받지 않았다. 연구팀의 새빈 리 교수는 로이터에 “평 화유지군을 교육할 때 단순히 ‘성폭행하 면 안 된다’ 수준이어서는 안 된다”며 더 효과적인 교육과 엄격한 처벌이 필요 하다고 강조했다.

‘세례 요한’이란 의미의 이름을 가진 브 라질의 호아우 데 데우스(77)란 심령치료사 가 지난해 말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성폭행 고발로 인해 19일(현지시간) 리우데자네이 루 법정에서 처음으로 4건의 강간혐의로 19 년여의 실형을 선고받았다. AP통신등에따르면고이아스주법원의한 판사는 이 날 그에게 서로 다른 여성 4명에 대한 성폭행혐의를 인정, 19년 4개월의 금 고형을 선고한 것으로 법원 서류에서 드러 났다. 호아우 데 데우스의 변호사는 선고에 불 복, 항소하겠다고 밝혔다. 호아우 테이세리 아 데 파리아(본명)는 수도 브라질리아에서 서쪽으로 두 시간 운전 거리의 작은 마을에 살면서전세계로부터환자들을끌여들였다. 그는우울증에서부터암에이르기까지세상 의모든질병을치료할수있다는약속으로1 주일에 거의 1만명의 사람들을 치료한 것으 로 드러났다. 그가운데그의딸을포함한수백명의여성

들을 그가 상습적으로 성추행을 했으며, 몸 을 더듬는 것에서부터 강간에 이르기까지 수많은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심지어 오프라 윈프리까지도 토크쇼를 위 해서 2012년 호아우 데 데우스를 찾아왔으 며, 인터뷰를 한 뒤에는 “영감을 주는 인 물”이라며 그에게 찬사를 보냈었다. 그가 이번에 재판을 받은 뒤 윈프리는 성명을 발 표, 피해 여성들에게 공감을 표하며 제대로 정의가 이뤄지기 바란다고 밝혔다. 법원 기록에 따르면 호아우 데 데우스에 대 해서는 아직도 10건의 성범죄 재판이 남아 있으며 추가로 선고가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의 사진‘쓰레기, 어린이와 죽음’ 유니세프가 ‘올해의 사진’으로 선정한 독일 사진작가 하르트무트 슈바르츠바흐 의 ‘필리핀: 쓰레기, 어린이와 죽음’. 13 세의 웨니 마히야(가운데)를 비롯한 어린이 들이 마닐라 인근 톤도 지역의 항구에서 쓰 레기를 줍고 있다. 아이들은 해변의 오염된 물속에서 플라스틱병을 주워 재활용품으 로 팔아 생계를 이어간다. 필리핀에서 아동 노동은 공식적으로 금지돼 있지만, 가난으 로 영양실조가 만연한 톤도의 빈민가에선 공공연하게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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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가 소식 | Entertainment News

KBS 연예대상에‘슈퍼맨이 돌아왔다’아빠들 올해 KBS 연예대상은 일과 육아, 두 마리 토끼를 잡는 슈퍼맨들에게 돌아갔다. 22일 여의도 KBS에서 열린 '2019 KBS 연 예대상'에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도경완·샘 해밍턴·박주호·문희 준·홍경민이 이경규, 이영자, 전현무, 김 숙과 김승현 가족을 제치고 대상을 받았 다. 샘 해밍턴은 수상소감에서 "시청자분들 께 감사하다"며 "모든 아버지, 어머니는 훌 륭한 일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주호는 "딸 나은이와 아들 주호를 사랑 해주신 시청자들께 감사하다"며 "나은이 와 건후에게 동생이 생겼다. 내년에는 아 이 셋과 찾아뵙겠다"고 인사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외에도 시청자 가 뽑은 최고의 프로그램상과 베스트 아 이콘상, 방송작가상, 우수상까지 거머쥐 며 5관왕에 올랐다.

‘그알’故김성재 편 또 방송금지 … 법원, 가처분 인용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이 고(故) 김성재 사망사고 편 방송을 다시 시도했으나 불발됐다.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반정우 부장 판사)는 과거 김성재의 여자친구로 알려진 김모 씨가 이달 21일에 방송될 예정인 '그 것이 알고 싶다'와 관련해 법원에 낸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였다. 재판부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이 방송을 시청해 신청인의 인격과 명예보다 중대하

고 회복하기 어려운 손해가 발생할 우려 가 있다"며 "방송 내용의 가치가 신청인의 명예보다 우월하지 않다고 보는 게 타당 하다"고 설명했다. 김성재는 힙합 듀오 듀스의 멤버이자 솔 로 가수, 패션의 아이콘으로 절정의 인기 를 누리던 중 1995년 11월 20일 한 호텔에 서 변사체로 발견됐다. 부검 결과 몸에서 수많은 주삿바늘 자국 이 확인됐고, 사인이 동물마취제 때문이 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죽음을 둘 러싼 논란이 확산했다. 당시 그의 연인으 로 알려진 김씨는 살인 혐의로 기소돼 대 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지만, 고 인의 사망에 어떤 식으로든 개입된 게 아 니냐는 의혹은 여전히 남아 있다. 제작진은 "법원의 판단은 존중하지만 깊 은 좌절을 느낀다"며 "관련 제보가 답지하 는 만큼 지속해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 SBS‘런닝맨’출연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오는 22일 방송되는 SBS TV 예능 '런닝맨'에 출 연한다. 20일 SBS에 따르면 영화 '6 언더그라운 드' 홍보차 최근 내한한 라이언 레이놀즈 는 멜라니 로랑, 아드리아 아르호나와 함 께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다. 이들은 미션을 함께 진행할 '런닝맨' 멤버 들을 직접 선택하고 팀을 꾸려 미션을 진 행했다. 레이놀즈는 지난해 영화 '데드풀2' 홍보를 위해 방한했을 때에도 MBC TV 예 능 '복면가왕'에 깜짝 출연한 바 있다.

December 26, 2019 l Weekly Focus

K팝스타는 BTS … 4년 연속 1위 올해 세계인이 가장 사랑한 K팝 가수는 방 탄소년단(BTS)으로 나타났다. KBS 월드라디오는 전 세계 청취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결과 세계인들 이 뽑은 '올해의 가수'는 방탄소년단(35.4%) 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KBS 월드라디오가 2016년부터 실시한 설문에서 4년 연속 1위 를 지켰다. 방탄소년단은 '올해의 댄스곡', ' 올해의 노래' 부문에서도 '작은 것들을 위한 시'가 각각 1위(33%, 36.5%)를 차지하면서 3 관왕에 올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글로벌 대세'임을 입증했다. 많은응답자가설문에서제시한후보가아 닌 레드벨벳, 에이비식스(AB6IX), 블랙핑크, 갓세븐, 엑소, 아이유, 현아, 아이즈원, 몬스 타엑스, 박효신, 슈퍼주니어, (여자)아이들 등 다양한 아티스트와 음악을 주관식 응답 으로 제출, 각자 관심과 선호 폭이 다양하게

넓어졌음을 보여줬다. 언어권별로 각기 다른 선호도도 눈에 띈다. 영어권 청취자들은 방탄소년단보다 뉴이스 트를 올해 최고의 가수로 꼽았고, 일어권에 서는 트와이스가 톱(Top)3 안에 들었다. 조사는지난달20일부터지난4일까지홈페 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진행했 고, KBS 월드라디오 11개 언어방송 청취자 7 천855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는 홈페이지 (world.kbs.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는 28 일 송년특집 '세계인이 사랑한 올해의 K팝'으 로도 전파를 탄다.

‘보복운전’혐의 최민수, 징역 6개월·집행유예 2년 배우 최민수(57)의 보복운전 혐의 등에 대한 항소가 기각됐다. 서울남부지법 형 사항소2부(부장판사 선의종)는 20일 특 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 등으 로 불구속 기소된 최민수에 대한 항소심 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했다. 기존 원심을 유지하며 검찰과 최민 수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이날 재판부는 최민수 측의 항소에 대해 "피고인 측이 원심에서도 특수 협박 및 특 수재물손괴에 고의가 없다고 했고, 고소 인으로 하여금 외포심을 느낄 정도의 해 악을 고지한 바 없다고 했다. 피해자 차량 이 파손됐다는 점에 대한 증명이 없고 모 욕죄 성립의 공영성도 인용될 수 없다고 했다. 피고인 및 변호인의 주장을 배척한 다"고 설명했다. 검찰의 항소와 관련해서도 재판부는 "검 찰 측 사실 관계 주장에서는 검사가 제출

한 증거만으로는 400여만원을 들도록 손 괴를 했다는 점을 인정하기에는 부족하다" 며 "양 측의 항소를 모두 기각한다"고 밝혔 다. 재판 이후 최민수는 취재진들에게 "모든 일에는 뜻이 있다. 결과를 받아들이겠다" 며 상고에 대해서는 "그럴 생각은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영화‘백두산’개봉 사흘째 100만 돌파 영화 '백두산'이 개봉 사흘째인 21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 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백두산' 누적 관객 수는 109만73명을 기록했다. 개봉 3일째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은 1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신과함께-죄와 벌'(2017),'극한직업'(2019)과같은속도다.'국 제시장'(2014)보다는 하루 빠르다. '백두산'은한반도를집어삼킬백두산의마 지막 화산 폭발을 막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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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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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온성은 물론 스타일까지 살리는 겨울철 패션 나이가 들어 옷을 멋지고 예쁘게 입는다 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특히 요 즘처럼 날씨가 추워지는 겨울에는 멋보다 는 따뜻함이나 편안함 등 실용성을 중시하 게 되는 게 사실이다. 이를 위해 최근에는 패션과 보온성이 뛰어난 옷들이 많이 출시 되면서 어르신들도 스타일링하기가 쉬운 겨울철 패션 아이템들이 많아졌다. 이에 스 타일은 살리면서 추위도 함께 이겨낼 수 있 는 겨울철 패션 아이템 몇 가지를 소개한다. <터틀넥>

보통 목폴라로 많이 불리는 터틀넥은 추운 겨울 목까지 보호해주기 때문에 따뜻한 방 한 아이템 중 하나다. 보통 손과 목만 따뜻해 도 체감 온도가 1~2도는 올라가는 효과가 생기는데, 목을 감싸주는 터틀넥을 입으면 겨울바람도 무섭지 않다. 그렇다고 아무 터 틀넥이나 골라 입으면 안 된다. 자신의 체형 에 맞는 터틀넥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약간 여유 있는 핏의 터틀넥을 입으면 자연 스럽게 체형을 커버할 수 있지만 너무 넉넉 한 터틀넥은 나이가 들어 보이고 어깨가 넓 어 보일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 여성들의 경우에는 목이 길게 늘어지는 터틀넥을 입

으면 더욱 여성스러워 보이고 풍성한 느낌 때문에 따뜻해 보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핏 다음으로 신경 써야 하는 것은 색상이다. 터틀넥은 겨울 아이템이기에 주로 검정, 회 색 등의 모노톤이 인기인데, 가끔 화사한 색 상의 터틀넥으로 의상에 힘을 실어주는 것 도 좋다. 가령 분홍색 터틀넥과 함께 두터운 감색 카디건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해도 좋 고 밝은 황갈색 터틀넥과 검정색 재킷을 스 타일링해 멋스러움을 연출해도 좋다. <카디건>

카디건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입으면서 정장과 캐주얼 모두를 소화할 수 있는 만능 아이템으로, 색깔만 잘 선택한다면 훨씬 더 젊어진 모습을 연출할 수 있다. 보통 어두운 색감의 코트를 입을 때에는 안에 자주색(버 건디)이나 밝은 회색의 카디건을 입으면 포 인트가 될 수 있으며, 줄무늬(스트라이프) 나 꽃무늬 등의 무늬가 들어간 카디건을 함 께 스타일링 해 준다면 젊어 보이면서 톡톡 튀는 패션을 완성시킬 수 있다. 소매길이는 7부 또는 긴 것 모두 괜찮고 길 이는 엉덩이 선을 살짝 덮는 것이 좋다. 카 디건을 쇼핑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사이즈

인데 평소 입는 사이즈보다 한 사이즈 적은 것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카디건은 특별한 이유가 아니고서는 단추를 다 채워 입기보 다는 열어놓고 체형에 꼭 맞게 입는 것이 세 련돼 보이기 때문이다. <패딩>

보통 솜, 동물의 깃털 등을 충전재로 넣 어 보온 효과가 뛰어난 패딩 점퍼는 부피 를 줄이는 데에 한계가 있어 활동성이 떨 어진다. 하지만 이제는 두꺼운 패딩을 입 지 않아도 편하고 따뜻하면서 멋스럽게 스 타일링 할 수 있다. 패딩과 코트가 결합된 패딩 코트나 패딩 조끼 등이 그 예다. 특히 패딩 조끼는 소매가 없어 활동성이 좋고 날 렵한 인상을 줄 수 있어 젊고 활발한 느낌 을 낼 수 있다. 최근 패딩 유행은 2~3벌의 얇은 패딩 아 이템을 겹쳐 세트로 입는 것이다. 누빔 처 리되거나 기모 소재의 얇은 내피에 패딩 점 퍼가 더해지고, 경우에 따라 그 안에 패딩 조끼까지 덧입는 제품도 출시가 되고 있다. 날씨에 따라 한 겹에서 세 겹까지 다양한 조합으로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 기가 높은데, 겹겹이 여러 벌을 입는 게 불

편하다면 옷깃, 소매 등이 이중 처리된 점 퍼로도 간편하게 느낌을 낼 수 있다. <머플러>

고급스러운 ‘퍼’(털 소재)가 가미된 머 플러는 겨울 분위기를 한껏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유용한 아이템이다. 퍼는 코트부터 장갑 등 다양한 아이템에 활용되며 여성스 러운 실루엣을 연출해준다. 특히 최근 출 시되는 퍼 머플러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 인을 선보이기 때문에 선택의 폭도 한층 다양해졌다. 패딩 점퍼에 포인트로 퍼 머 플러를 매치하면 색다른 스타일을 완성시 킬 수 있다. 울 소재의 머플러는 색상과 무 늬, 그리고 매는 방식에 따라 다양한 분위 기를 연출할 수 있어 실용적인 스타일링 이 가능한 아이템이다. 특히 다른 소재들 에 비해 손쉽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울 머플러는 정장 또는 코트의 깃 안 쪽으로 목 부분을 감싸주는 것만으로도 따 뜻함을 유지할 수 있어 남성 어르신들에게 제격이다. 여성 어르신들의 경우 체크무늬 등 다양한 무늬의 울 머플러로 포인트를 줄 수도 있으며 때에 따라서는 넓게 펼쳐 어깨에 걸치는 숄로도 연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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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뉴스 | Sports News

MLB닷컴 “류현진, 2010년대 다저스 선수 톱10”

자유계약선수(FA) 류현진(32)이 2010년대 미국프로야구메이저리그로스앤젤레스다 저스를 빛낸 10명의 선수 중 한 명으로 꼽혔 다. MLB닷컴은 20일 “다저스는 2010년대 주요선수들의맹활약으로성공적인10년을 보냈다”며 선수 10명을 소개했다.

이 매체는 8번째로 류현진의 이름을 거론 하며 “류현진이 두 시즌 동안 부상을 겪지 않았다면 다저스는 더 높은 곳까지 치솟을 수 있었을 것”이라며 “특히 올 시즌 류현 진은 사이영상 투표 2위에 오르는 등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류현진 외에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31), 마무리 투수 켄리 얀선(32), 전천 후 내야수 저스틴 터너(35), 2019 내셔널 리그 최우수선수(MVP) 코디 벨린저(24), 잭 그레인키(36·휴스턴 애스트로스), 베 테랑 외야수 맷 켐프(35·마이애미 말린 스), 애드리안 곤잘레스(37·뉴욕 메츠), 코리 시거(25), 안드레 이디어(37·은퇴) 를 최고의 선수 10명으로 꼽았다.

유니폼에 붙은 나이키 로고의 가격 … 10년간 10억 달러 미국 프로야 구 메이저리그 는 유니폼, 야 구화 독점 공급 권을 글로벌 스 포츠용품 제조 업체인 나이키 에 10년간 최소 10억 달러(약1 조1천600억원)에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 다. 미국 매체 뉴욕 포스트는 19일 “메 이저리그와 나이키의 파트너십 계약 총 액은 10억 달러 이상”이라며 “메이저

리그는 이 계약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렸 다”고 전했다. CBS스포츠 등 다수의 매체도 뉴욕 포스 트 기사를 인용해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 MLB 사무국이 나이키와 계약을 맺은 건 지난 1월이다. 당시 MLB 사무국은 나이 키가 2020년부터 10년간 유니폼, 야구화 를 독점 공급한다고 발표했다. 오른쪽 가 슴에 로고가 붙은 ‘나이키 유니폼’은 이달 중순 공개됐다. 팬들의 반응은 엇갈 리고 불만도 적지 않았으며, 유니폼에 상 업적인 패치를 달지 않았던 전통이 무너 졌다는 원성이 빗발치기도 했다.

손흥민, 가디언 선정 2019 축구선수 랭킹 ‘19위’

손흥민(토트넘)이 영국 유력지 가디언 이 선정한 2019년 최고의 축구선수 100 명에 포함됐다. 가디언은 20일(한국시 간)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있는 축구선수 100명을 추려 소개하면서 손흥민을 19위 에 올렸다. 손흥민 바로 아래인 20위에는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골잡 이인 카림 벤제마가, 21위에는 바르셀로

나 주전 골키퍼인 마크-안드 레 테어 슈테겐이 자리했다. 앙 투안 그리에즈만(25위), 루이스 수아레스(26위·이상 바르셀 로나), 네이마르(31위·파리생 제르맹) 등 내로라하는 골잡이 들이 손흥민보다 순위가 아래 였다. 토트넘 선수 중에서는 해 리 케인(15위)만 손흥민보다 순 위가 높았다. 가디언은 “손흥민은 정규리 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언스리그에서 꾸준히 15~16골 씩을 넣어왔는데 아직도 더 발 전하고 있다”면서 번리전에서의 ‘70 m 질주 슈퍼골’, 아시아인 첫 발롱도 르 후보지명 등 성과를 조명했다. 1위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바 르셀로나)의 차지였고, 피르질 판데이 크(리버풀), 사디오 마네(리버풀), 크리 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가 뒤를 이었다.

December 26, 2019 l Weekly Focus

‘코리안 좀비’정찬성, 화끈한 1라운드 TKO승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코리안좀비 MMA)이4년만에한국에서열린UFC대회 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정찬성은 21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 나 이트 부산’ 메인이벤트에서 프랭키 에드 가(38·미국)에게 1라운드 3분 18초 만에 화끈한 TKO승을 거뒀다. 페더급 랭킹 6위인 정찬성은 애초 브라이 언 오르테가(28·미국)와 대결할 예정이었 으나 오르테가가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무 산됨에 따라 상대가 에드가로 바뀌었다. 페더급 랭킹 4위로 정찬성보다 두 계단 높 은 에드가는 UFC의 살아 있는 전설로 꼽힌 다. 라이트급 타이틀 방어에 세 차례나 성 공했고, UFC에서 17승을 거두며 역대 다승 공동 10위에 올라 있다. 정찬성에게는 쉽지 않은 상대가 분명했기에 힘든 승부가 될 것 으로 예상됐지만 정찬성은 통쾌한 1라운 드 KO승을 거두고 전망을 뒤집었다. 이로써 정찬성은 지난 7월 헤나토 카네이 루를 1라운드 TKO로 꺾은 데 이어 2경기 연속 1라운드 KO승을 이뤘다. UFC 팬들이라면 누구나 아는 에드가를 꺾은 만큼 타이틀전으로 가는 길도 훨씬 넓 어졌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고 옥타곤 에 들어선 정찬성은 1라운드 초반부터 탐 색전 없이 정공법으로 나섰다. 에드가는 자신의 장기인 레슬링을 살리 기 위해 몇 차례 태클을 시도했지만, 정찬 성은 그때마다 몸을 뒤로 쭉 빼며 버텨냈 다. 태클 시도를 무력화한 정찬성은 한층

자신 있게 타격전에 나섰다. 그 결과 경기 시작 1분도 안 돼 어퍼컷에 이은 좌우 연 타로 에드가를 고꾸라뜨렸다. 에드가 등에 올라탄 정찬성은 안방 팬들의 ‘좀비! 좀 비!’ 연호 속에 쉴새 없이 파운딩 펀치를 쏟아붓고 승기를 잡았다. 에드가는 수없이 펀치를 맞으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빠져나 오려고 안간힘을 썼고 결국 다시 일어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정찬성은 에드가가 도망치도록 내 버려 두지 않았다. 정찬성은 에드가가 정신 을 차릴 새도 없이 곧바로 좌우 원투 펀치를 정확하게 날려 두 번째 다운을 빼앗아냈다. 정찬성이 쓰러진 에드가에게 무자비한 파 운딩 펀치를 날리자 결국 주심이 더는 기다 리지 않고 경기를 중단시켰다. 정찬성은 경 기 후 인터뷰에서 “경기 전에는 25분을 다 쓴다고 생각하고 올라왔는데, 코치가 그럴 일이 없다고 말해줬고 정말로 그렇게 됐다. 정말 우리 코치들이 세계 최고의 코치”라 고 말했다.

‘테니스 여제’윌리엄스, 타이슨과 함께 복싱 훈련 세리나 윌리엄스(38)가 ‘핵 주먹’ 마이크 타이슨(53·이 상 미국)과 함께 복싱 훈련을 하며 2020시즌 메이저 대회 우 승을 정조준했다. 미국 대중 주 간지 피플은 20일 “윌리엄스 가 최근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러톤의 리조트에서 타이슨으 로부터 일대일 복싱 레슨을 받 았다”고 보도했다. 테니스 메이저 대회 여자 단 세리나 윌리엄스(왼쪽)와 마이크 타이슨. 식에서 23차례나 우승한 윌리 엄스는 2017년 9월 딸을 낳고 2018년 코 백을 테니스공 치듯이 쳐라!”라며 윌리엄 트에 복귀했다. 엄마가 된 이후로는 메이 스의 훈련을 격려했다. 윌리엄스는 2020년 1월 호주오픈에서 개 저 대회 단식 결승에 네 차례 진출했으나 인 통산 24번째 메이저 대회 단식 우승에 모두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쳤다. 타이슨은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윌리엄 도전한다. 현재 여자 테니스 메이저 대회 단식 최다 스와 함께 복싱 글러브를 끼고 있는 모습 을 공개하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윌리 우승 기록은 마거릿 코트(은퇴·호주)의 엄스와 함께 링에 오르고 싶지 않다”는 24회다. 다만 프로 선수들의 메이저 대회 글을 남겼다. 윌리엄스의 코치인 패트릭 출전이 허용된 1968년 이후만 따질 경우 모라토글루 역시 소셜 미디어에 “펀칭 현재 윌리엄스의 23회가 최다 기록이다.


제21대 재외선거 2019년 12월국회의원 26일 l 주간 포커스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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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21st National Assembly Overseas Voting

세계 속의 한국인 , 나는

대한민국 유권 자 입니다.

Koreans around the world: You are a South Korean vot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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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려면 신고.신청을 해야 합니다. To vote, you must apply or register by 15th February 2020.

2020. 2.15. 까지

신고.신청 방법 Method for Application or Registration

인터넷 이용 (ova.nec.go.kr)

투표기간ㅣ 2020. 4. 1. ~ 4. 6. (기간 중 6일 이내)

On the internet (ova.nec.go.kr)

Voting Period l 2020. 4. 1. - 4. 6. (Duration of 6 days)

공관방문 / 순회접수 Visiting the official government office / mobile booths

신고.신청은 인터넷으로 간편하고 빠르게! Apply and register quickly and easily on the internet! ※ 자세한

우편 이용 / 전자우편(e-mail) 이용 Through post / email

! 직전 선거의 재외선거인명부에 올라 있는 사람은 별도의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하지 않아도 재외투표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만, 2회(2016년 국선, 2017년 대선) 이상 계속하여 재외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경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서 삭제됩니다.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재외선거 홈페이지 (ok.nec.go.kr) 또는 외교부 홈페이지(mofa.go.kr) 참고 Refer to the National Election Commission Overseas Voting (ok.nec.go.kr) or the Ministry of Foreign Affairs (mofa.go.kr) websites for details and further information

Those who are on the overseas voting list for the previous election may participate in overseas voting without additional registration. However, individuals who have not participated in overseas voting two consecutive times or more (2016 National Assembly Election and 2017 Presidential Election) will be deleted from the permanent 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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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이야기 | Golf Tips

December 26, 2019 l Weekly Focus

열려 맞는 샷을 최소화하는 법

◈ 상황별 페어웨이우드 활용법 악성 슬라이스를 없애 자신 있는 페어웨 이우드샷을 구사해보자. ▶문제점 완벽한 티샷으로 파5 홀이나 긴 파4 홀 에서 우드류 클럽을 사용해 핀을 노릴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하지만 우드샷이 말을 듣지 않고 우측으로 휘어지는 악성 슬라이스가 발생하고 있다. 페이스가 열 린 상태에서 임팩트 되는 것이 가장 큰 원 인이지만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해결책 열려 맞는 스윙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

초부터 점검하고 전체적인 스윙 궤도를 다시 한 번 상기할 필요가 있다. 기본으로 돌아가 그립을 점검하고, 하체의 지나친 움직임으로 인한 스윙 궤도 변화가 없는 지 유심히 점검해야 한다. ▶그립부터 점검하자 골프 스윙에서 클럽과 신체가 접촉하는 유일한 부분이 바로 그립이다. 누구나 골 프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먼저 익히는 기본 적인 것이지만 상급자들과 프로 선수들에 게도 그립은 여전히 스윙의 핵심 포인트 중 하나로 꼽힌다. 샷한 구질이 좌우로 휜다면 그립을 점검하는 것이 선행돼야 한다. 먼저 뉴트럴, 혹은 스트롱 그립으로 잡았는지 여 부를 확인하고 셋업한다. 너무 위크 그립으 로 잡으면 슬라이스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 이다. 그립만 바뀌어도 스윙이 바뀐다. 위 크 그립일 때는 스윙이 바깥쪽, 아웃사이 드로 올라가는 형태가 나오기 쉽고, 스트롱 그립일 때는 스윙이 안쪽, 인사이드로 시작 되거나 평평하게 올라가기가 쉽다. ▶왼발 끝을 안으로 하체를 지나치게 많이 쓰면 허리가 너무 빨리 돌게 되고, 상체와 클럽이 비교적 늦 게 따라와 볼을 깎아 치는 자세밖에 나오 지 않는다. 흔히 슬라이스를 방지하는 임 시방편으로 정상 스탠스에서 오른발을 뒤 로 빼는 클로즈 스탠스가 알려져 있지만 이번엔 다른 방법을 권한다. 스탠스를 서 고 아래 왼쪽 사진과 같이 왼발 끝을 안쪽 으로 향하게 하는 것이다. 클로즈 스탠스 가 물론 더 편한 자세일 수 있지만 스윙의

공간이 비교적 넓어져 미스샷 발생 위험 이 크다. 왼발 끝을 안쪽으로 틀어주는 것 만으로도 하체의 지나친 움직임을 막아줘 임팩트 타이밍을 맞추기 쉽다. ▶잘못된 아웃-인 스윙 악성 슬라이스의 주된 요인은 스윙 궤도가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들어오는 아웃-인 스 윙이다. 백스윙이 잘 올라갔다 하더라도 하 체가 너무 빨리 회전을 시작해 팔과 상체가 늦게 따라오면 사진처럼 좋지 못한 동작과 스윙 궤도가 만들어진다. 이는 깎여 맞는 임 팩트를 유발해 아무리 릴리스를 빠르고 정 확하게 가져간다 해도 악성 구질이 나오게 된다. 바깥쪽에서 시작되는 다운스윙의 보 상 동작으로 임팩트와 폴로스루는 안쪽으 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 페어웨이 우드 잘치는 법 골프클럽만손에쥐면코스의상황과는관계 없이젖먹던힘까지내가며볼을멀리치려는 욕심이샷을망친다.아이언샷을할경우볼이 있는 지점으로부터 목표지점까지 거리를 산 출하여여기에맞는클럽을선택,샷을해야함 에도 클럽길이에 상관 없이 무작정 멀리치려 는악습이몸에젖어드라이버를치듯거리욕 심에스윙을망치는경우가대부분이다. 골프에서 발생하는 실수는 장소와 때를 가 리지않으며주변상황에상관없이골퍼를괴 롭히고 불안하게 만든다. 특히 파(par)5, 무려 홀의 길이가 450야드 이상을 상회하는 경우 두번째샷을실수한다면홀을공략하는데막 대한 지장을 준다. 이 같은 상황에서는 리커 버리(recovery)샷, 즉 이전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비거리는 물론 정확도에 까지 치중하며 샷을해야한다.우드와아이언클럽중실수의 빈도가 가장 적은 클럽은 페어웨이 우드(fairwaywood)임에도불구,이클럽으로샷을하는 데 대한 부담을 갖는 골퍼가 이외로 많다. 페 어웨이우드로볼을정확하고멀리칠수있느 냐 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set up)와 그립을 잡 는 방법, 그리고 스윙 패스(swing path)에 달려 있다. 스윙패스란클럽헤드가볼을치기직전 과 친 후, 통과하는 길을 의미하는 것으로 클 럽헤드가 진입하는 통로에 따라 구질이 바뀐 다. 다시 말해 드라이버는 어퍼 블로우(upper blow)인반면페어웨이우드는약간쓸어친다 는 개념의 사이드 블로우(side blow)가 적합하 다. 페어웨이 우드는 대개 3, 4, 5번이 주로 사 용되지만 힘이 부족한 장년층이나 여성들이 사이엔 7번이나 9번우드의 사용도 추천할만 한클럽이다.따라서클럽바닥면의최전방의 리딩에지, 즉 튀어나온 최하단 부분이 볼 하 단 1/3지점을 친 후 바닥이 지면을 스치며 빠 져나가야한다. 페어웨이우드가볼도치기전 지면을먼저치는이유중첫번째는탑스윙에 서다운스윙으로이어지는순간양손목이일 찍 풀리거나, 또는 양손은 볼을 향하고 있는 데 왼쪽허리가 목표방향으로 먼저 빠지는 이 른바 스웨이(sway) 현상이 발생하면 이는 여 지없이클럽헤드의바닥면이뒤땅을먼저친 다. 따라서 이 같은 현상을 방지하려면 평소 보다 그립을 0.5~1인치를 짧게 내려 잡으면 뒤땅을 먼저 치면서 발생하는 탑핑 등의 실 수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서울경제골프매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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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성 | Health Life

性 ‘피터팬’의 슬픔 아내와의 친밀관계 형성 … 치료의 시작

어린이들의 꿈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순 수 동화로 알려진 피터팬. 실상은 20세기 초반 영국 중산층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일종의 사회 고발 동화였다. 영원히 늙지 않고 어린이로 남은 네버랜드의 피터팬 이 진료실엔 가끔 나타난다. 어머니의 손 에 이끌려온 남성의 어머니는 신혼의 아 들이 섹스리스로, 아내에게 아무런 시도 조차 않는 현실을 의아해했다. 유능한 아 버지 아래 경제적으로 윤택했고 부모의 희망대로 명문대를 졸업한 그는 결혼 전 까지 연애 경험이 전무했다. 결국 부모가 나서서 양갓집 규수와 혼인을 시켰는데 성행위에 관심이 전혀 없다. 그는 평생을 그렇게 차려 놓은 밥상을 먹는 존재였다. 이래라 저래라 하는 부모의 명령에 그는 스스로 문제나 목표를 찾고 성취하는 과 정을 겪지 못했다. 남편의 수동성에 속을 썩이던 미모의 아내도 그렇게 눈물을 흘 렸다. 당연히 그는 신체적으로 정상이다. 그렇다고 단순 우울증도 아니고 무기력 증도 아니다. 성장기에 적절한 독립성이 나 주체성을 갖고 인간관계의 기술을 체

득하지 못했기에, 특히 인간관계 중 가장 강렬한 관계인 성생활은 더욱 부담스러 워 하는 것이다. 미국의 D 카일리 박사는 1970년대 성인 사회에 어울리지 못하는 ‘어른아이’들 이 급격하게 늘어나는 현상을 발견하고 이를‘피터팬 증후군’이라 명명했다. ‘ 피터팬 인간’들은 무책임·불안·고독 감·자기애 등 다양한 특성을 가지며 그 중의 하나가 성역할의 갈등이다. 이들은 어머니로부터 벗어나지 못해 이성 관계에 서주도적이거나동등한역할을기피하고, 상대여성으로부터모성역할을갈구한다. 실제로 이들에게선 성욕 저하, 발기 부전 등 성문제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 한국형 피터팬 남성들은 대도시의 엘리 트 집안에 부모 중 어느 한 쪽이 아주 출 중한 집안 내력을 갖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들은 부모의 유능함과 컨트롤을 극복 한다는 게 불가능한 일이라 여긴다. 그들 의 무의식엔 자포자기의 심정이 깔려 있 다. 이들의 경우 성기능 자체에 초점을 맞 추기보다 아내와의 친밀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이 바로 치료의 시작이다. 의학적으로 문제가 되는 수준의 피터 팬 증후군은 내버려둘 경우 중년 이후의 삶이 더욱 순탄치 못하다. 피터팬의 원작 자인 배리는 어른이 된 피터팬의 모습이 바로 후크 선장이라고 했다. 방치된 피터 팬 증후군 환자들은 나이가 들면서 사회 적 무기력증이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이 어져 비극적인 말년을 맞을 수 있다. 악어 에게 잡아먹히는 후크 선장처럼 말이다. <강동우·백혜경 성의학 전문가>

December 26, 2019 l Weekly Focus

어지럼증일으키는‘이석증’환자 … 여성이 많아 어지럼증의 원인이 되는 이석증 환자가 매 년증가하고있다.특히여성환자가남성보다 2배 이상 많아 중장년 여성이라면 더욱 주의 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건강보험공 단은 건강보험 진료자료를 통해 최근 5년 간 이석증 질환으로 요양기관을 이용한 현황 분 석 결과를 지난 2일 발표했다. 이석증이란 평 형감각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에 얹어져 있는 미세한 돌·이석이 떼어져 나와 신체를 움직 일 때마다 반고리관을 자극해 어지럼증이 발 생하는질환이다. 이석증으로 요양기관을 방문한 환자는 2014년 30만 명에서 2018년 37만 명으로 5 년 동안 연평균 4.8% 증가했다. 2018년 진 료인원 중 여성은 26만 명으로 남성의 2.4배 이상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 10만명당 진 료인원으로 보면 전 국민의 0.7%가 진료를 받았는데 특히 50세 이상 여성의 1.8%, 40 대 여성의 1.0%가 진료를 받아 중장년 여성 환자가 특히 많았다. 연평균 환자 증가율은 20~40대에서 4~5% 대로 높게 나타났다. 환자 1인당 평균 내원횟

수는 2.3회였으며 환자 중 75%는 2번 방문 이 내로치료를마친것으로나타났다. 이석증의 절반 정도는 특별한 원인이 없는 특발성이다. 특발성 이외 원인으로는 두부 외상(교통사고, 낙상 등에서의 머리의 물리 적 충격) 후 발생하는 경우가 많고 돌발성 난청, 전정신경염 등 내이 질환에 의해 동반 되는 경우가 있다. 특발성 이석증의 경우 고령과 여성에서 많이 발생한다고 보고되고 있는데 아직 명 확한 이유는 규명되지 않았다. 최근 이석증 환자에서 골다공증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볼 때 폐경기 후 호르몬 변화와 골밀도 감 소로 골다공증이 많이 발생하는 것과 관련 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치아 교정기는 건조하면 안돼 … 치아 교정기 관리법 캘리포니아 치과교정전문의 협회에서 조 언하는 치아 교정기 관리법을 알아본다. ▶치아 교정 장치를 착용하기 전과 후에는 손을 닦아준다 : 올리브유와 코코넛이 주원 료인 카스틸 비누를 사용한다. 따뜻한 물과 카스틸 비누를 이용해 비눗물을 만들어 치 아 교정 장치를 닦기 전에 담가둬도 된다. ▶치아 교정 장치는 건조하지 않게 보관한 다: 치아교정장치의플라스틱부분은건조 하면 깨지기 쉽다. 입 안에 착용하고 있지 않 을 때는 전용 보관 용기에 식초와 따뜻한 물

을 일대일 비율로 섞어 채우고 보관한다. 전 용 칫솔 브러시로 따뜻한 식초 물에 들어 있 는 치아 교정 장치를 닦아주고, 찬물에 완전 히 담가 세척한다.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일반 치약으로 닦지 않는다. ▶세균 세척용 틀니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 도 좋다. 일주일에 2회 사용한다. 클리너를 잘 사용하고 나서 비 알코올성 마우스워시 에 20분간 담가둔다. ▶치아 교정 장치 보관 케이스도 닦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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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어갑시다 | Break Tim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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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 배움터 사자성어

금의야행 [ 錦衣夜行 ]

錦 : 비단 금, 衣 : 옷 의, 夜 : 밤 야, 行 : 다닐 행 자랑삼아 하지만 생색이 나지 않음을 이르는 말이다. ≪史記(사기)≫ 項羽本紀(항우본기)에 나오는 이야기이다. 부귀를 갖추고도 고향에 돌아가지 않는 것은 비단옷을 입고 밤길을 가 는 것과 같다고 한 항우의 고사에 나온다. 초나라 항우의 참모가 鴻門(홍문) 잔치에서 유방을 죽이려다가 시기를 놓친 후 며칠이 지나 서쪽으로 향해 진나라 서울 함양을 무찔렀다. 이미 유방이 항복을 받아 놓은 땅에 거저로 입성한 항우는 궁전을 불사르고 진시황의 손자이자 부소의 아들인 자영을 끌어내 죽이고 금은보화를 차지하고 다시 동으로 향했다. 참모 중 한 사람이 관중을 차지해야 천하를 도모할 수 있다고 간하자 항우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부 귀를 하고 고향에 돌아가지 않으면 비단옷을 입고 밤길 가는 것과 같다. 누가 알아줄 사람이 있겠는가!” 항우의 모사들이 왜 다들 떠나 버렸는지 알 만한 대목이다.

우리말 바루기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돌려라

비탈지거나 번드러운 곳에서 한쪽으로 밀려 나가거나 넘어지다는 말은 ‘미끄러지 다’이다. “빙판길에서 자동차가 미끄러질 때 당황해서 반대 방향으로 핸들을 돌리면 자동차가 계속 회전해 사고가 날 수 있다”처럼 써야 한다. 두 개의 용언이 어울려 한 개 의 용언이 될 때 앞말의 본뜻이 유지되고 있는 것은 그 원형을 밝혀 적고, 본뜻에서 멀어 진 것은 밝혀 적지 않는다는 한글맞춤법 규정 제15항 때문이다. ‘미끄러지다’의 경우 도 ‘미끌다+지다’로 분석되지 않는다. ‘미끌다’라는 단어의 형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미끌어지다’가 아닌 ‘미끄러지다’를 표준어로 삼은 것이다.

북한말 배우기

차굴 북한말은 최대한 외래어 사용을 자제하고 순수 우리말 로 단어를 표현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특징이다. 산, 바다, 강 밑을 뚫어 만든 굴 형태의 철도 및 도로 등 의 통로를 '터널'이라고 한다. 북한에서는 '터널'을 '차굴' 이라고 표현한다.

터널 - 차굴(북한말)


2019년 12월 26일 l 주간 포커스

쉬어갑시다 | Break Time(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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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3하트 냥이 가족

안전하게 모시겠습니다!

월요일 출근이 기다려지는 방법

기다려야 먹을 수 있다....참아야 한다~~

낱말 퍼즐

<직업별 자녀 성적 올리는 방법> ▶한의사: 한방에 올린다. ▶성형외과 의사: 몰라보게 올린다. ▶구두미화원: 반짝하고 올린다. ▶자동차 외판원: 차차 올린다. ▶부동산 중개인: 불붙기 전에 올린다. ▶백화점 사장:파격적으로 올린다. ▶총알택시 기사 :‘따불’로 올린다. ▶증권사 직원: 상한가로 올린다. ▶목욕탕 집: 때를 기다린다. ▶금은방: 금방 올린다. ▶건설회사 직원: 탄탄하게 올린다. ▶도둑: 슬그머니 올린다. ▶기체조 수련원장: 기차게 올린다. ▶배추농사 짓는 집:포기한다. <아저씨들한테 10가지만 전해라∼> ▶“아직도 청춘인 줄 알고 젊은 애들과 축 구 하지 말라”고 전해라∼ 발목 부러진다. ▶옷 태 안 난다고 내복 벗지 말라”고 전해 라∼ 바로 감기 걸린다. ▶“여성에게 농담하지 말라”고 전해라∼ 성희롱으로 고발당해 신세 망친다. ▶“자식들에게 옛날 군대 얘기하지 말라” 고 전해라∼ 씨알도 안 먹힌다. ▶“남 앞에서 돈 자랑하지 말라”고 전해라

∼ 바로 사기당한다. ▶“이쁜 여자가 다가오면 가까이하지 말 라”고 전해라∼ 좋아서 오는 게 아니다. 꽃 뱀한테 물린다. ▶“술집 2차 가지 말라”고 전해라∼ 2차에 서 돈 뿌리면 처자식은 굶는다. ▶“마누라한테 대들지 말라”고 전해라∼ 여자가 남자보다 오래 산다. ▶“밥 달라고 하지 말라”고 전해라∼ 나중 에 사료 먹는다. ▶ “멋 부리지말라”고전해라∼아무리멋부 려도지나가는아가씨한테는그저아저씨일뿐. <감자와 고구마> 감자와 고구마가 길을 가는데 저 앞에 찹쌀 떡이 앉아 있었다. 찹쌀떡을 본 감자는 부러 운 듯 고구마에게 말했다. 감자:“야∼찹쌀떡이다.정말이쁘지않니?” 고구마 : “이쁘긴 뭐가 이뻐!” 감자:“저봐∼.뽀송뽀송하고하얀피부를∼.” 고구마도 실은 속으로 질투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그들의 수다를 듣고 있던 찹쌀떡이 쑥 스러워 그만 자리를 피하려 일어섰다. 그런데 그때 찹쌀떡에 묻어 있던 하얀 가루가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그러자 고구마 왈!!! “거 봐∼. 화장발이지∼.”

◆ 가로풀이 2)웃어른께 안부를 여쭘. 4)도시에서 떨어진 지방. 6)새가 깃들이는 둥지. 살기에 편안하고 아늑 한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8)고려·조선 때, 대궐에서 나인의 세숫물 시 중을 들던 여자 종. 11)교회에서, 목사를 도와 기독교의 교리를 펴고, 신앙이 없는 사람에게 신앙을 갖게 하 는 일을 하는 사람. 12)사람을 부르는 신호로 울리는 종. 14)학문 연구에 대한 정열. ○○○이 대단하 다. 16)물체의 형상을 본떠서 만든 글자. 한자 의 일부와 고대 이집트 문자 따위. 17)이성 간에 사랑하는 사람. 연인. 18)돈, 귀중품, 중요 서류 따위를 화재나 도난 으로부터 안전하게 보관하는 데 쓰이는, 쇠붙 이 따위로 만든 궤나 창고.

◆ 세로풀이 1)사람들 입에 오르내려 전하여 들리는 말. 3)국제 평화와 안전의 유지를 목적으로 하는, 국제 연합의 주요 기구. 안전보장 이사회. 5)바느질할 때 바늘을 눌러 밀기 위하여 손가 락에 끼우는 물건. 7)자기가 쓴 자신의 전기. 9)여우가 죽을 때 제가 살던 굴이 있는 언덕 쪽으로 머리를 둔다는 뜻으로, 고향을 그리워 하는 마음을 이르는 말. 10)아름다운 말로 듣 기 좋게 꾸민 글귀. 13)기한을 정하지 않고 평 생 교도소에 가두는 형벌. 무기형. 14)일정한 교육 기관에서 공부하며 학문을 닦기 위해 내 는 돈. 학비. 15)오늘의 아재 개그, 예전에 산 부인과 의사들이 즐겨 들었던 윤시내의 노래 제목은? 19)예로부터 드물다는 뜻으로, 사람 의 나이 일흔 살 또는 일흔 살이 되는 때를 이 르는 말. 두보의 시, 인생칠십고래희 라는 구 절에서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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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Movie

스파이 지니어스 Spies in Disguise ‘새’계 최고의 스파이 듀오가 온다!

◆감독 : 닉 브루노, 트로이 콴 ◆장르 : 애니메이션, 액션, 모험, 코미디, 가족, SF ◆출연 : 윌 스미스, 톰 홀랜드 ◆국가 : 미국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의 첫 만남으로 화제 를 모으는 '스파이 지니어스'가 개봉했다. 영화 '스파이 지니어스'는 잘나가는 슈퍼 스 파이에서 한순간에 비둘기가 된 랜스(윌 스미 스)와 별난 상상력의 새가슴 지니어스 월터( 톰 홀랜드)가 세상을 구하기 위해 극한의 팀 플레이를 펼치는 스파이 액션 영화다. 일찍이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를 완벽 매칭시키는 캐릭터 비주얼 로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새의 그림자 실루 엣과 함께 '새'계 최고의 스파이 듀오의 탄생 을 기대케 하는 카피는 잘나가는 슈퍼 스파이 에서 잘 나는 '새 스파이'가 된 코믹한 설정의 스토리로 호기심을 높인다. '스파이 지니어스'는 '알라딘'의 지니 윌 스미 스와 '스파이더맨'의 주역 톰 홀랜드의 만남으 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램프의 요정 지

니를 통해 '알라딘' 흥행 신드롬을 일으켰던 윌 스미스가 이번에는 유일무이 세계 최고 스 파이에서 세상 흔한 새가 되어버린 랜스 역할 을 맡았다. 윌 스미스는 매력, 능력과 체력까 지 모든 것이 완벽한 슈퍼 스파이의 '스웨그' 넘치는 모습부터 한순간 비둘기로 변해버린 코믹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활약을 예고했다. '스파이더맨' '어벤져스' 시리즈를 통해 전 세 계 팬들의 사랑을 받는 톰 홀랜드는 엉뚱한 상 상력으로 기상천외한 발명품들을 만들어내 는 MIT 출신의 상상초월 지능형 스파이 월터 역을 맡았다. 월터는 톰 홀랜드만의 친근한 매 력이 더해진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탄생했다. 윌 스미스와 톰 홀랜드는 머리부터 발끝까 지 완벽 매칭되는 비주얼은 물론 목소리까지 놀라운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환상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주말 미 박스오피스 순위>

<한국 극장가 영화 흥행순위>

순위 1 2 3 4 5 6 7 8 9 10

제목 쥬만지 : 넥스트 레벨 겨울왕국 2 나이브스 아웃 리차드 주웰 블랙 크리스마스 포드 V 페라리 퀸 앤 슬림 어 뷰티풀데이 인 더 네이버후드 다크 워터스 21 브릿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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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백두산 캣츠 시동 겨울왕국 2 신비아파트 극장판 천문 : 하늘에 묻는다 포드 V 페라리 눈의 여왕 프린스 코기 나이브스 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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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광고는 무료입니다. 단, 렌트광고는 $20/월이고, 박스광고는 $50/월입니다. 생활 광고 안내는 주간 포커스 웹사이트 www.FocusColorado.net에도 게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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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샵에서 직원 구합니다. 볼더지역 303-378-2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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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소안내 | Business Directory

2019년 한인 비즈니스 전화번호 안내 한인 전화번호 안내는 독자 여러분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로 제공되는 지면입니다. 업체의 정보가 틀렸을 경우 신문사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공공단체 및 협회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긍휼의 손들 덴버지역 교역자회 덴버 록키마운틴 라이온즈 클럽 민주평통 자문위원 덴버협의회 세탁협회 월드옥타콜로라도경제인협회 재미 콜로라도주 체육회 재미 한국학교 콜로라도 협의회 쥬빌리 앙상블 어린이 합창단 코코스 한인 봉사 단체 콜로라도 간호사 협회 콜로라도 북향회 콜로라도 사진 동호회 콜로라도 장로회 콜로라도주 한인회 콜로라도 태권도 협회 콜로라도 테니스 협회 콜로라도 한인 노인회 콜로라도 한인 리커협회 콜로라도 한인재단 콜로라도 한인 합창단 콜로라도한인호텔협회 콜로라도 해병 전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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