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 뮤 니 티
캐나다 인력난은‘단순업무 직종’
연방통계청‘업계 저임금이 주요인’지적
캐나다의 인력난이 저임금 단
순업무 직종을 중심으로 계속
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방통계청은 보고서를 통해
“고학력이 필요한 전문직종은
상대적으로 인력난의 영향을 적
게 받고 있다”라며 “인력난 상
황과 관련해 일부 산업현장에
서 필요한 인력 수요와 임금 수
준을 왜곡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는 코로나 상황이 진정
되면서 전국적으로 경제가 회
복단계에 들어섰으나 구인 중
인 일자리수가 1백여만개에 달
할 정도로 인력난이 심각하다
는 분석이 계속되어 왔다.
이에 따라 연방 및 각주 정
부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신규
이민자 유치 정원을 대폭 확대
하는 등 대응에 나섰다.
그러나 연방 통계청이 실업률
과 구인 중인 일자리 비율(전
체 일자리 대비 구인 중 일자
리 비율)을 비교 분석한 결과
에 따르면 이는 교육수준에 따
라 매우 다른 양상을 보였다.
이와 관련, 연방통계청의 레
니 모리세테 수석분석관은 “
업종별로 놓고 보면 인력난 상
황이 큰 차이가 나며 대졸자와
加 1분기 경제 선전
금리 인상 가능성‘솔솔’
30 Brises du Fleuve #1006, Montréal.Québec H4G 3M7 Tel:(514) 993-2121 knewsweek@gmail.com
오늘의 외환시세
6월 2일 매매 기준율
캐나다화 : 972.68원
미 화 : 1306.15원
1 CA$ : 0.7448 U.S
1 US$ : 1.3426 Can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www.ckut.ca
캐나다의 지난 1분기 경제
가 예상보다 선전한 것으로 나
타나면서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금리 인상을 고
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
고 있다.
31일 연방 통계청의 2023년
1분기 GDP 보고서에 따르면, 올 1~3월 캐나다의 경제 성장
률은 0.8%로 집계되면서, 지난
해 4분기에 기록했던 마이너스
성장(-0.1%)을 만회했다. 이는
암덱은 1983년 퀘벡시 부근 데파노와 그로서리 업주들이
공동의 이익을 창출하고자 연합하여 결성되었습니다.
현재 우리는 1천여 회원이 가입해 있으며 더욱 커진
영향력으로 회원들의 공동 이익을 대변하고 실질적으로
이뤄내고 있습니다. 지금도 회원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각각의 독립적인 회원들은 철저히 독립성을 보장받고
현재 구매하시는 구입처의 결정도 업주가 자유롭게
결정하는 시스템입니다.
탈퇴가 자유롭고 아무런 불이익이 없습니다.
연율(같은 성장률이 1년 내내 이어졌을 때 수치)로 환산하
면 3.1%로, 통계청의 예상치였
던 2.5%와 중앙은행이 전망한
2.3%를 여유 있게 뛰어넘었다.
또한, 연방 공무원 노조의 파
업 여파에도 불구하고 지난 4 월에도 캐나다의 경제는 0.2% 성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계속되는 인플레이션에도 불
구하고 캐나다의 경제가 선전 을 이어가면서, 전문가들은 중
고졸자의 취업 실태가 뚜렷하
게 다르다”고 “라며 “2016년부
터 2022년사이 대졸 이상의 학
력이 요구되는 일자리의 경우
일손 부족현상이 거의 없는 것
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어 “2022년 4분기 대졸자 이상
을 요구하는 직종의 경우 일자
리 11만3천개에 지원자 22만7
천여명을 기록한데 반해 고졸
미만 학력을 요구하거나 단순
노무직의 경우 2021년 3분기
부터 일손 부족 현상이 이어지
고 있다”라며 “산업전반에 걸
친 인력난이 우려보다는 심하
앙은행이 올여름 안에 금리 인
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높아졌
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데자르뎅 그룹 거시전략팀의
로이스 멘데스 책임자는 “중앙
은행은 다음 주 금리 인상을
심각하게 고려할 것”이라며 “지
금 당장 변화를 주지 않을 수
는 있지만, 올여름에는 긴축 정
책을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에
힘이 쏠리고 있다”고 분석했다.
중앙은행은 지난 1월 기준 금
리를 4.5% 인상한 이후 두 차
례 연속으로 동결한 바 있으며,
다음 금리 발표는 오는 7일과
다음 달 12일로 예고되어 있다.
한편 지난 1분기 캐나다 경
제의 선전은 수출과 가계 지
출의 증가가 이끈 것으로 나
타났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제품(+1.5%)과 서비스(+1.3%)
부문의 가계 지출이 모두 상승
한 가운데, 내구재(+3.3%)에
대한 지출은 새 트럭·밴·스포
츠 유틸리티 차량(+7.8%), 반
내구재(+4.3%)에 대한 지출은
왜 암덱인가?
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또한 “대졸이상 학력자를 찾는 고용 주는 일손 부족을 탓하기 보다 는 임금 등 근무 여건을 살펴 봐야 한다”며 “처우를 개선해 야 필요한 일손을 유치할 수 있 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민 간 분석기관 ‘The Centre for Future Work(CFW)의 짐 스 탠포드 경제수석은 “이번 통계 청 보고서는 인력난의 실상을 제대로 지적한 것”이라며 “요 식 및 유흥업소들이 일손을 찾 지 못하는 것은 결국 임금 때 문이다”라고 주장했다.
의류(+4.5%) 부문이 주도했다.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수출은 지난 4분기 0.5% 상승에 이어 1분기에도 2.4%가 증가했으며, 특히 승용차·소형트럭, 가공되 지 않은 금·은·백금과, 기타 농 작물·밀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 다. 제품 및 서비스 수입은 원 유·원자재, 제약·의약품·해외 여행 비용 등에 힘입어 0.2% 가 증가해, 지난 4분기의 부진 (-3.3%)을 어느 정도 만회했다. 그러나 주택에 대한 투자는 대출 비용의 증가와 모기지 대출 둔화로 인해 지난 1분기 3.9% 감소하면서 4분기 연속 부진을 이어갔다. 주택 투자에 대한 감소는 신축(-6.0%), 개 조(-2.1%), 소유권 이전 비용 (-1.5%) 부분 등 전반에 걸쳐 목격됐다. 또한 근로자에 대한 임금은 지난 1분기 1.7%가 오 르며 상승세를 이어갔고, 특히 전문·개인 서비스(+3.2%), 제조 업(+2.8%), 건설업(+2.0%) 분 야의 임금이 가장 크게 올랐다.
> 사업정보와 전문성, 그리고 노하우를 공유 > 정부가
www.amdeq.ca
데파노 및 그로서리 업주님들, 암덱에 지금 문의하십시오. 문의: 레이몽(Raymond Guillet) 514-605-7002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인증하고 많은 기업들이 인정 > 각각 업체의 독립성을 보장 > 많은 공급업체로부터 리베이트 수령 퀘벡데파노협회 를 소개합니다
‘인플레 위기’숙박·외식업 절반,“가격 올릴래”
업(50.3%)이 가장 높았으며, 관 리·지원·폐기물관리·정화서비스
(38.9%)와 소매업(38.7%) 비즈
니스가 그 뒤를 이었다.
캐나다의 여러 비즈니스가 가
격 인상을 고려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인플레이션과 비용
상승인 것으로 보인다. 캐나다
의 물가상승률(CPI)은 지난해
6월 39년 만에 최고치인 8.1%
를 기록한 이후 내리막을 타고
있지만, 지난 4월에도 4.4%를
숙박·외식업 50%“3개월 안에 가격 인상 계획”
국내 기업 절반 이상“인플레가 기업 운영 장애물”
캐나다 숙박·외식업 비즈니스
의 절반가량이 인플레이션과 운
영 비용 상승의 이유로 조만간
가격을 인상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연방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2분기 국내 기업 환경
조사 결과에 따르면, 기업의
28.3%가 향후 3개월 이내에 가 격을 인상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가격 인상을 단행할 계획인
기업 업종의 비율은 숙박·외식
캐나다주민들, 채소 과일 섭취량 감소
전년대비 12.7%나 증가했음에
도 가격 상승을 막지 못했다"
고 분석했다.
기록했을 정도로 팬데믹 이전
과 비교하면 여전히 높은 수준
을 유지하고 있다.
실제로 통계청의 이번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의 절반 이상 (56%)은 인플레이션이 향후 3개
월 동안 기업 경영에 장애물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인플레이
션을 걸림돌이 될 것으로 예상
집값상승
한 업종은 숙박·외식업(68.4%)
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은 농 업·임업·어업·수렵(65.7%)과 소 매업(63.8%)이었다.
또한 노동·자본·에너지·원자재
등이 포함된 기업의 운영 비용
을 장애물로 전망한 기업들의
비율은 40.3%이었는데, 특히 농
업·임업·어업·수렵 기업의 68.6%
와 숙박·외식업의 59.6%, 제조업
의 57.9%가 투입 비용을 향후
기업 경영의 걸림돌로 예상했다.
인플레이션과 투입 비용에 이
어 국내 기업들이 장애물로 생
각한 요소는 금리 및 부채 비
용 상승으로, 기업의 38.5%가
향후 3개월 동안 금리 및 부
채 비용이 기업 운영에 걸림돌
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아울
러 기업들은 보험료(31.9%)와
교통비(30.6%) 상승도 장애물
로 여겼다.
‘어떤 장애물이 기업 경영에 가장 큰 어려움을 줄 것으로 생 각하는가?’ 묻는 질문에는 인플 레이션(16.4%)이라는 답변이 가 장 많았으며, 숙련된 직원 고용 (15%)과 투입 비용 상승(12.2%) 이 뒤를 이었다.
반면에 향후 3개월 동안 공급 망과 관련한 문제를 겪을 것으 로 예상한 기업은 22.9%로, 이 전 분기(26.3%)보다 감소했고, 공급망 문제가 악화될 것으로 전망한 기업도 14.7%에 그쳤다.
또한 기업의 절반 이상(53.8%) 은 향후 3개월 동안의 수익이 지 난 분기와 비슷할 것으로 예상 한 가운데, 운송·창고업의 44% 는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제조 업의 22.3%는 수익이 증가할 것 으로 내다봤다.
주범 단기숙박 규제
미국·이태리 등 여행자 몰려 임대 붐
‘오버 투어리즘’에 시달리는 나라들이 숙박공유 업체 에어
는 기존의 단기임대는 허용하
지만 새로 등록하는 임대는 금
지난해 캐나다 주민들의 채
소 및 과일 섭취량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통계
청은 "지난 2022년 주민 1인
당 채소 및 과일 섭취량을 분
석한 결과 평균 72.9킬로그램
으로 나타났다"라며 "이는 전
년대비 5% 이상 감소한 것"이
라고 전했다. 통계청은 "지난
해 지속된 공급망 문제와 고
물가 현상으로 채소와 과일가
격이 상승하면서 주민들의 구
매가 줄어 들었기 때문이다"라
며 "캐나다 국내 과일 생산량이
통계청에 따르면 주민들이 섭
취한 채소 중 감자를 제외하면
평균 64.7킬로그램으로 6% 가
량 감소했다. 이와 관련 전문
가들은 "올해도 채소 및 과일
가격은 계속 오를 것으로 전망
하고 있다"라며 "결국 주민들의
채소, 과일 섭취량 감소는 계속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육류 생산량은
크게 증가해 쇠고기 등 육류는
전년보다 4.3% 증가했으며 가
금류 생산도 1.5% 증가한 것
으로 집계됐다.
비앤비 등 유사업체를 대상으 로 칼을 빼들었다. '오버 투어 리즘'은 지나치게 많은 여행객
들로 시설이나 교통에 문제가 되는 상황을 말한다.
주택 소유자들이 수익성 좋은 단기숙박업에 뛰어들면서 장기 임대와 주택 매물이 감소하고, 이에 따른 월세가격 상승과 부 동산 가격 폭등의 악순환이 반 복된다는 것.
토론토의 단기 임대주택은 몬 트리올 다음으로 많다.
뉴욕은 규제법을 제정, 7월부 터 발효한다. 이탈리아 피렌체
지하기로 했다. 이탈리아는 아
예 정부 차원에서 규제정책을
준비 중이다.
뉴욕의 규제법에 따라 시민은
본인 거주지를 30일 이내 기간
으로 임대할 경우 본인의 개인
정보와 임대수익, 계좌정보를
정부에 신고해야 한다. 뉴욕은
이를 근거로 관광세와 판매세, 호텔세 등을 부과할 예정이다.
뉴욕주는 지금까지 단기임대
에 대해 숙박세를 징수했으나
판매세는 면제했다.
숙박 중개업체 에어비앤비는
뉴욕 숙박법이 과도하게 제한
적이고, 상위법인 연방법과 상 충한다고 주장하는 소송을 제 기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관광 도 시인 피렌체는 매년 평균 약 1,5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 는 관광도시지만, 뉴욕처럼 집 값이 터무니없이 상승하는 부 작용을 앓았다.
피렌체 당국은 이런 현상을 막으려 가정집을 관광객 숙소 로 용도를 변경하는 행위를 금 지하는 동시에 장기임대 주택 에는 3년간 재산세를 받지 않 는 등의 세금 혜택으로 단기임 대를 억제하고 대신 장기임대 를 권장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3- No.1350 Fri. June 2, 2023 캐 나 다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1년 단기 리스 가능 (From $300/Month) 몬트리올에 1~2년 머무르시는 경우 최고! Full Warranty 포함 최고의 품질과 가격 약속드립니다 대표 이형규:514-303-0433 | 박재길:514-752-1266 www.montrealcardeal.com 7850 Chemin Devonshire, Mont-Royal, QC H4P 2S3 Rue Ferrier Rue Pare Chemin Devonshire Autoroute Décarie Orange Julep 정직과 신뢰의 새 차 중고차 딜러!
캐나다 여름‘물놀이 안전사고 주의’
매년 4백여명 익사, 음주 후 물놀이 금지
아담 디 풀비오 대표는 “매년
여름 익사사고가 크게 증가한
다”며 “수영장과 강가 및 호수
가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기 전
에 안전에 문제가 없는 지 반드
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수 년 간 익사 사
고가 줄어드는 추세를 보여왔
으나 사상자를 더 줄이기 위해
선 관련 교육이 확대 실시되어
야 한다”라며 “뿐만 아니라 수
켜봐야 하며 무엇보다 아이들
에게 수영을 가르치는 것이 좋
다”고 덧붙였다.
풀비오 대표에 따르면 어린
이들은 평균적으로 6개월이면
충분한 수준의 수영 실력을 갖
출 수 있다.
‘캐나다익사사고방지연합체
(CDPC)’ 관계자는 “”매년 전
국에서 4백여명이 익사사고로
목숨을 잃는다”라며 “익사 사
고 고 전했다. 이어 “익사사고는 주로 6월초부터 9월말까지 주 말에 자주 발생한다”고 말했다. 한편 퀘벡주에서는 음주 후 수영을 하거나 물놀이 등을 즐 기다 익사하는 사례가 잦은 것 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이 본격적인 여름을
민원관련 단순업무만 ,
최종결정은 담당자 몫
다고 전했다.
이민성은 AI 기술을 통해 신
청서 배정, 추가적인 확인이 필
요한 민원업무 분류, 민원 신청
영장 등 물놀이 시설에 방문할
경우 부모들은 자녀를 계속 지
고는 사전에 주의만 한다면 충
분히 막을 수 있는 비극이다”라
퀘벡주 안전단체인 ‘Lifesaving Society’에 따르 면 올해 퀘벡주에서 19건의 익 사 사고가 발생했으며 지난해엔 61명, 2021년에 81명이 숨졌 다. 단체 관계자는 “지난 2017 년 통계에 따르면 성인들의 경 우 술을 마신 후 보트를 타거 나 물에 뛰어들었다가 사고를 당하는 사례가 많다”며 특히 15세에서 34세이하 연령대 익 사 사고 원인의 44%가 음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후 헌혈꺼려해'
들어 주민들의 적극적인 헌혈
참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캐나다 연방이민성이 이민 관
련 업무에 '인공지능(AI)'를 활
용하고 있다. 션 프레이져 연방
이민장관은 "최근 민원업무 처
리를 위해 시스템을 현대화했
으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이를 처리하는 속도를 향상시
켰다"라며 "배우자 초청 업무
의 경우 98%를 AI로 처리했
으며 이를 처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30일 이내로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연방이민성의 AI기술 도입으
로 이민성 직원들이 민원업무
를 더욱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단순업무 시간
을 줄이고 복잡한 업무를 처
리하는 데 집중할 수 있게 됐
BOUCHERIE ALIMENTS
인 기본정보 요약본 생성, 고
객문의 응답, 생체인식서비스(
바이오메트릭) 분석 등의 작업
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민성은 일부 전문가들
이 제기하고 있는 AI의 판단
문제나 결함으로 발생할 수 있
는 민원사고는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 션 프레이저 장관은
"AI는 각 민원업무 처리에 걸
리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작업
을 도울 뿐이며 처리사항을 결
정을 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
모든 민원업무의 최종 결정은
각 담당자가 모든 서류를 검토
한 후 결정하기 때문에 잘못
된 민원 처리는 없을 것"이라
고 강조했다.
캐나다에서 헌혈에 참여한
인원이 10년만에 최저를 기 록했다.
'캐나다혈액원(Canadian Blood Services)'은 "최근 헌
혈 참여자가 지난 10년만에 가
장 적었으며 이는 헌혈가능 인
구의 2%도 안된다"고 밝혔다.
이어 "혈액원에서 보유하고
있는 혈액의 양도 크게 줄어
헌혈 참여의 감소는 코로나
대유행이 원인인 것으로 알려
졌다. 혈액원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 기간을 거치면서 헌혈
참여자가 3만 1천명 감소한 상
황이며 감염을 우려해 헌혈을
피하는 분위기는 여전히 이어
지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를 전
환하기 위해 혈액원은 올해 말
까지 헌혈참여 10만명을 유치
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적극적
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캐나다혈액원은 'O형 혈액형'
보유자의 헌혈 참여를 적극 독
려했다. 이와 관련 혈액원 관계
자는 "캐나다 전체 인구의 7%
만 O형 혈액형을 보유하고 있
어 확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라며 "긴급한 수혈이 필요할 경 우 또는 환자의 혈액형을 알 수 없는 상황에서 긴급하게 사용 할 수 있는 혈액형이 'O형'이 다"라고 밝혔다. 이어 "O형 혈 액형 주민은 헌혈에 적그 동참 해 달라"고 호소했다.
모시겠습니다 고기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4-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캐 나 다 정육점 6710 RUE SAINT-JACQUES #104 MONTREAL, QC H4B 1V8 문의: 514-548-2426 www.facebook.com/koki $50 이상 무료배달 $25 이상 배달가능 소정의 배달료 $3~$5(거리에 따라) 영업시간: 월~수 11:00AM-7:00PM 목~토 11:00AM-8:00PM 일요일 휴무
좋은 가격과 품질로 더욱 성실히
앞두고 물놀이 안전에 대한 각
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몬트리올 안전단체인 ‘MIS’의
캐나다 '이민 업무에 AI 활용'
캐나다 헌혈 참여 '10년만에 최저'
혈액원 '코로나대유행
‘가격 비싸’여성필수용품 구입 주저
설문조사결과, 생활고 여성 25%가 고심
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8세 이상 여성 1천명을 대상으 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 중 82%가 “생리용품 가격
이 너무 비싸 구입할 때 마다 고
심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특히 18세이상 24세이하 여성
의 경우 이같이 답한 비율은 88%
에 달했으며 이들 중20%는 직장
에서 부정적인 반응 때문에 생리
휴가를 가는 것도 주저하고 있다
고 전했다.
또한 같은 연령대 응답자
의 78%는 “학교나 일터에서
생리 여부를 감추고 있다”고
밝혔고 51%는 “집에서도 이
를 숨기고 있다”고 고백했다.
이번 조사에서 또한 응답
자 4명 중 3명이 매달 생리
통을 겪고 있으나 수치감
때문에 주변에 도움을 청하
지 못하고 있다고 호소했다.
이번 조사를 주관한 여성단체 ‘플랜 인터내셔널 캐나다(PIC)’
의 사디아 햄다니 사무총장은 “ 비싼 가격 때문에 여성용품 구 입을 꺼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 는 놀라운 것”이라며 “여성들이 가난 때문에 이와 같은 어려움 에 처해 있는 것은 사회적으로 반드시 해결해야 한 시급한 사 안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5월 초 연방정부는 “캐나다 공기업과 정부기관에서 올해 연말까지 무료로 생리용 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 행할 것”이라며 “이와 관련 2 천5백만달러의 예산을 책정했 다”고 발표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5- No.1350 Fri. June 2, 2023 캐 나 다
최근 실시된 설문조사에서 여 성 4명 중 1명꼴이 생활고로 인 해 여성용품과 식품구입을 놓고 선택을 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
페북·인스타‘블루 배지’
구독 서비스 캐나다 출시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운
영하는 메타 플랫폼이 캐나다
에서 크리에이터 유료 인증 서
비스를 시작한다.
1일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
고경영자(CEO)는 인스타그램
과 페이스북 이용자들을 대
상으로 한 유료 인증 구독 서
비스 ‘메타 베리파이드(Meta
Verified)를 캐나다에서 본격
출시한다고 밝혔다.
메타 베리파이드는 유명인이
나 대형 SNS 계정에 발급했
던 일명 ‘블루 배지’를 일반인
에게도 부여하는 서비스로, 일 정 금액만 내면 공식 계정으로
등록이 가능하다.
인증을 위한 구독료는 웹브
라우저를 통해 구매하면 월
15.99달러, iOS나 안드로이
드3 기기를 통해 구매하면
월 19.99달러다. 구독한 이용
자들은 정부가 발행한 신분증
을 통해 인증한 뒤 블루 배지
를 받을 수 있다.
또한 해당 서비스는 18세 이
상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며, 이전 게시물 기록을 포함한
최소 SNS 활동 조건을 충족
해야 한다. 이 서비스는 이미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시범적
으로 시작해 지난 3월 미국
에어캐나다 고객서비스 '최하위' 한국,
26개
에어캐나다가 한국정부가 실
시한 서비스평가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다.
특히 ▶소비자 만족도와 ▶시
간준수성에서 가장 낮은 등급
을 받았다.
이번 조사는 한국 국토교통부
가 인천공항을 이착륙하는 26
개 항공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등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했다.
메타 측에 따르면, 블루 배지
를 받은 이용자는 자신의 계정
을 검색, 댓글, 추천 등에서 다
른 이용자에게 더 많이 노출되
도록 할 수 있어 팔로잉을 더욱
유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본인을 사칭하는 가
짜 계정으로부터 진짜 계정도 보
호할 수 있을 예정이다. 메타는
“메타 베리파이드 구독자는 계
정 침해를 사전에 보호받을 수
있고, 문제가 생기면 고객 상담
담당자와 바로 연결할 수 있는
권한을 얻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항공사 평가결과 공개
것인만큼, 에어캐나다의 평가
점수는 곧 한인승객에 제공한
서비스 수준으로 볼 수 있다.
실제 최근 2~3년 간 에어캐
나다의 부실한 고객대응으로
캐나다한인들의 불평·불만 사
례가 끊이지 않는 만큼, 캐나
다 대표 항공사에 걸맞는 획
기적인 서비스 개선 노력이 필
요할 것으로 보인다.
에어캐나다는 26개 대상 항
공사 중 유일하게 '시간준수성'
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D급 '
미흡'을 받았다. A 등급 항공
사는 대한항공 포함 19개사,
B 등급은 6개사였고, C 등급
'보통'을 받은 항공사는 없었
다. 에어캐나다의 시간준수율
은 2021년 95.6%였으나, 작년
에는 61.2%로 44.4% 포인트
나 하락했다.
'소비자보호충실성' 항목에서
에어캐나다는 26개 항공사 중
23위에 그쳤고, '기내서비스 등
이용자만족도'에서도 가장 낮
은 점수를 받았다.
일례로 몽튼에 사는 한인 엄마는 어린 두 딸을 데리고 2022년 한국행 에어캐나다를 탔다가 장장 66시간 동안 토 론토~일본 나리타 공항 도착 후 다시 토론토로 돌아오는 악 몽같은 여정을 겪었다. 공항서 수 십 시간을 대기하는 와중 에도 에어캐나다는 식사와 숙 소 제공은커녕 고통받는 고객 들에게 형식적인 사과조차 하 지 않아 큰 비난을 샀다. 에어캐나다는 2019년 2020 년 JD파워가 조사한 서비스 만족도 평가에서도 최하위를 기록했다. 한편 작년에는 외국국적 항 공사의 피해구제 접수 건수가 대폭 늘었다. 100만 명 당 피해구제 접수건 수는 2019년 11.6건에서 77.3 건으로 7배 가까이 증가했고, 미합의 건수도 6.7건에서 46.0 건으로 8배 가량 폭증해, 코로 나 기간 동안 소비자와의 분쟁 이 크게 증가한 것이 확인됐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6-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캐 나 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7- No.1350 Fri. June 2, 2023 캐 나 다
제10회 캐나다한국영화제
한국인 대상 무료상영 이벤트
Arts East-West 제10회 캐 나다한국영화제는 지난 5월 15 일부터 캐나다 3개 도시 투어 를 시작했다. KFFC 10은 한국, 아시아계 캐나다, 필리핀 및 미
국 영화에 중점을 둔 60편 이
상의 아시아 및 아시아계 캐나
다인 영화와 다양한 아시아 미
디어 아트를 선보인다. KFFC
10은 또한 다양한 미술 전시와
문화 행사를 무료로 제공하여
관객들에게 다양한 작품을 재
발견하고 경험할 수 있는 특별
한 기회를 제공한다.
영화제가 10회를 맞이할 수
있었고, 계속적으로 승승장구
할 수 있었던 것은 몬트리올
에 계신 한인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 캐나다한국영화제가
한국영화 뿐 아니라 범 아시아
및 전세계에 뿌리를 내리고 있
는 아시아계의 예술과 미디어아
트를 선보이며 영화제가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또한 올해 캐
나다한국영화제의 미디어 예술
법인은 캐나다 예술 진흥위원
회로부터 예술을 제작하고 창
조할 수 있는 법인으로 승급되
어, 이 기쁜 소식을 몬트리올
한인여러분과 함께하고자 한다.
감사의 뜻으로 두 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이벤트를 준
비하였으나 첫 번째 이벤트의
반응이 매우 뜨거워 다시 한
번 2번째 이벤트를 마련했다.
1. 백남준: 달은 가장 오래된
TV 아만다 킴 감독
"비디오 아트의 조지 워싱턴",
"문화 테러리스트", "전자 고속
도로의 시민 제로" 하지만 20세
기 미국 아방가르드의 기둥이자
현대 역사상 가장 유명한 한국
예술가 백남준은 과연 누구였을
까요? 아만다 김 감독은 백남
준이 뉴욕 예술계에서 혜성처럼
떠오른 이야기와 "모든 사람이
자신의 TV 채널을 갖게 될" 미
래에 대한 그의 노스트라다무
스 같은 비전을 처음으로 들려
줍니다. 소셜 미디어 덕분에 백
남준의 미래는 이제 우리의 현
재이며, “백남준: 달은 가장 오
래된 TV”는 우리가 어떻게 여
기까지 왔는지 보여줍니다.
*수상내역 제39회 선덴스 영
화제 진출
*날짜: 2023년 6월 4일 일요일
*장소:McCord Stewart Museum
*시간: 3pm
*선착순 20명
2. 물방울을 그리는 남자 오안 킴& 브리짓 부요 감독 50년간 묵묵히 '물방울'만을 그
리며 물방울 작가로 사랑받은 화
가 김창열. 침묵과 고독으로 가
득한 그의 세상에는 기묘한 균 열이 존재한다. 자신의 아버지이 자 같은 예술가인 '인간 김창열' 을 이해하기 위해 카메라를 든
아들은 그리움의 시간을 살다
간 그의 삶을 담는다. - 씨네 21 *수상내역 2021년 13회 DMZ 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특별상-
신진감독상)
*날짜: 2023년 6월 4일 일요일
*장소:McCord Stewart Museum
*시간: 5pm
3. 보드랍게 박문칠 감독
보드랍게는 실존하는 김순악
여사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적
사실, 다큐멘터리다.
이 다큐멘터리는 한인분의 많
은 지지와 성원이 필요하다. 이
번 다큐멘터리 보드랍게는 무료
상영 이벤트가 아닌, 티켓을 구
매해야 하는 프로그램이다. 한
분 한 분의 티켓 구매가 우리
나라의 아픈 역사적 사실이 잊
혀지지 않고, 또 위안부로 희생
을 당해야만 했던 분들에게 위
안이 되기를 바란다.
한 사람의 삶이란 얼마나 복
잡하고 모순적인가. 다큐멘터리
<보드랍게>가 조명하는 인물 김
순악의 인생도 그러하다.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비참한 삶을
살았던 김순악은 해방 이후 생
존의 궁지에 몰려 유곽에서 생
활하기도 했고, 미군 기지촌에
서 ‘색시 장사’도 했으며, 미군
에서 나온 물건을 팔러 다니기
도 했다. 전주국제영화제와 깊
은 인연을 가진 박문칠 감독은
한 인물을 성스럽게 포장하거나
박제화하는 대신, 있는 그대로의 삶을 생생하게 기록해 우리에게 보여준다. 경북 사투리로 김순악 의 증언을 낭독한다거나 애니메 이션, 아카이브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하는 등 연출의 세 공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2020년 제21회 전주국제영화 제/ 문석)
*수상내역 2021 15회 여성인권영화제 (피 움 초이스 심사위원 특별언급) 2020 12회 DMZ국제다큐멘터 리영화제(특별상-아름다운 기 러기상)
21회 전주국제영화제(다큐멘터 리상(진모터스 후원))
*날짜: 2023년 6월 4일 일요일 *장소:McCord Stewart Museum
*시간: 7:30pm
티켓 구매 사이트 https://www.eventbrite. ca/e/comfort-plum-townmccord-museum-tickets633402713567?aff=odcleoeve ntsincollection
영화별로 선착순 무료이벤트를 진행한다. kffcartseastwest1@ gmail.com 으로 관람하시는 분 의 성함과 연락처를 보내면 이 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8-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캐 나 다 오토 VI 자동차 정비 Auto Vi Inc 자동차 수리의 모든것! 차 리페어, 바디워크, 타이어 교체, 일반 메카닉, 전기문제, 트렌스미션, 엔진 믿고 맡길수 있는 정비소를 찾으십니까? 실력있고 오랜 경험이 있는 VI 정비소에 맡겨보십시오. 한국인 정비공 근무, 예약 없이도 편하게 찾아주세요. 저렴한 가격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Z7 514-737-0342 BUSINESS HOURS 월~금: 9AM~8PM 토: 9AM~7PM 일: 휴무 바디샾의 으뜸
5760 Rue Garnier, Montréal, QC H2G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9- No.1350 Fri. June 2, 2023 캐 나 다
젤렌스키“대반격 개시 임박
전사자 많겠지만 성공할 것”
의 조건이 갖춰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게다가 지난달 러시아
의 탄약고나 물자 수송로에 대
한 공격의 배후로 우크라이나
몬테네그로 법원, 권도형 보석 재허가
몬테네그로 법원이 가상통화
‘테라·루나’ 사기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의 보석을 다시 허가한 뒤늦게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 이나 대통령이 그동안 개시가 임박했다는 추측만 무성하던 '
대반격 작전'을 시작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3일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
터뷰에서 "우리가 성공할 것이
라고 강력히 믿는다"며 이와 같
이 말했다. 그는 다만 "얼마나
오래 걸릴지는 모르겠다"며 세
부사항에 대해선 언급하지 않
았다. 우크라이나는 지난해 2
월 러시아의 침공 이후 전쟁이
격화되자 최근 러시아에 대한
대반격으로 전세를 뒤집으려 했
다. 그러나 서방의 무기 지원
이 늦어지고 봄철 해빙에 따른
진창 등의 이유로 대공세가 늦
춰지고 있다는 지적만 나왔다.
그러나 최근 전력 보강이 이뤄
지고 땅도 다시 굳어지며 작전
가 지목되며 대반격이 임박했
다는 관측이 기정사실화 됐다.
지난달 말엔 젤렌스키 대통령
이 "우크라이나 군이 언제 진
군할지 결정했다"며 공세 개시
를 공개적으로 예고하기도 했
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작
전 중 많은 전사자가 나올 수
있다고도 인정했다. 그는 전선
에서 러시아 공군력이 더 강력
한 건 사실이라고 짚으며 "이
는 대반격 작전에서 다수의 병
사들이 사망할 것임을 의미한
다"고 했다.
그러나 '우크라이나는 준비됐
다'는 게 이날 인터뷰의 골자
였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
리는 확실한 것들을 가지고 싶
었지만, 몇 달을 기다릴 수는
없다"며 서방으로부터 더 많은
무기를 확보하길 바랐지만, 우
크라이나가 대반격에 나설 준
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다. WSJ
은 이에 대해 "젤렌스키 대통
령이 대반격 성공에 대한 전망
을 '시간과 엄청난 비용이 소
요될 것'이라는 경고로 누그러
뜨린 것"이라 평가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서방국가
들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면서
도 더 신속하고 큰 규모의 지
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
는 특히 "패트리엇 방공 포대
는 러시아의 첨단 미사일을 격
추할 수 있는 유일한 시스템"
이라며 발사대와 레이더 등 장
비로 구성된 패트리엇 포대 최
대 50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젤렌스키 대통령이 우크
라이나 정부 청사에서 부상병
들을 격려한 후 남부도시 오데
사에서 WSJ 인터뷰에 임한 것
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 국
호가 새겨진 검정 티셔츠 차림
의 그는 '어떻게 투지를 잃지
않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나
약함을 허용할 여유가 없다"고
답했다고 WSJ는 전했다.
확인됐다.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지방
법원은 지난 2일(현지시간) 권
대표와 그의 측근 한모씨에게
보석금 각각 40만 유로(약 5억
8000만원)와 외출금지, 경찰의
감시 등을 조건으로 보석 결정
을 내렸다고 공식 사이트에서
밝혔다. 보석 조건은 지난달 12
일 지방법원이 권 대표와 한씨
의 보석 청구를 처음 인용했
을 당시 제시했던 조건과 같다.
몬테네그로 검찰은 포드고리
차 지방법원이 권 대표 등의 보
석을 허가하자 상급 법원에 이
결정을 취소해 달라고 항고했
다. 검찰은 권 대표 등의 재력
에 비해 각각 40만 유로의 보
석금이 턱없이 적고 이들이 인
터폴 적색 수배를 받는 만큼 도
주의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하급 법원인 포드고리차 지방
법원은 재검토 끝에 이날 보석
을 다시 허용했다.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앞서
든 보석 결정 취소 사유는 재 판부가 권 대표 등의 재정 상 태를 충분히 확인하지 않았다 는 점이었다. 이에 권 대표 등 의 현지 법률 대리인인 브란코 안젤리치 변호사는 최근 포드 고리차 지방법원에 피고인들의 재정 상태에 관한 증거물을 제 출했다고 연합뉴스가 몬테네그 로 일간지 ‘비예스티’를 인용해 보도했다.
권 대표는 지난달 11일 첫 재 판에서 경제력을 묻는 이바나 베치치 판사의 질문에 아내와 공동명의인 한국의 아파트가
300만 달러(약 40억원) 정도 된다고 밝혔지만, 다른 자산은 변동성이 크기에 정확하게 말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재산 규모를 정확하게 밝히지 않으면 향후 재판에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베치치 판사의 경고에도 권 대표는 자신의 재 산 규모에 대해 모호한 답변으 로 일관했다.
법원은 권 대표 등의 재산 규모가 상당 부분 입증됐다고 보고 다시 보석을 허용한 것으 로 보인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1- No.1350 Fri. June 2, 2023 국 제 전화 문의 514-939-1237 voyagesbarobaro@bellnet.ca 새로운 장소의 도전 - 바로 바로가 함께 합니다! 새주소 5-3354 Lorne Ave Montreal (QC) H2X 2A6 18년 경험의 에이전트가 티켓 및 여행의 궁금함 해결!!!
: barobaro.ca
: barobaro1237
: barobaro1237 업무시간: 월~금 (10AM-6PM) * 저희 여행사에서 티켓 구매 후 취소 및 변경 등 어려운 상황 발생시 최선을 다해 도와드립니다. * www.barobaro.ca 바로바로
Hot news : 에어 캐나다 사이트에서 보이지 않는 최저가 요금 좌석–저희와 상의 하세요!
웹사이트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여행사
민간단체 보조금 `314억 적발'
`5000억 깎는' 정부
대통령실이 지난 3년 동안 비 영리 민간단체에 지급된 국고 보조금 1조1천억원 가운데 314 억원이 부정사용된 것으로 확
인됐다고 4일 밝혔다.
정부는 부정행위가 적발된 단
체를 형사고발 또는 수사의뢰하
고, 내년도 관련 민간단체 보
조금 예산을 5천억원 이상 줄
일 방침이다.
국무조정실이 중심이 돼 조사
한 내용을 이례적으로 대통령
실이 직접 나서 발표한데다 3
년간 부정사용된 예산 규모의
16배에 이르는 민간단체 보조
금을 내년에 삭감하겠다고 밝
히면서, 최근 ‘노조 때리기’에
이어 대대적인 ‘민간단체 옥죄
기’에 나선 모습이다.
이날 대통령실이 공개한 ‘비
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감사결
과 및 개선방안’ 자료를 보면,
몬트리얼 514-993-2121
오 타 와 613-254-9049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비영리
민간단체에 지급된 정부 보조
금 중 감사가 이뤄진 금액은 6
조8천억원이며, 이 가운데 1조
1천억 규모 사업에서 이날 현재
까지 확인된 부정사용액이 314
억원(1865건)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사 대상 단체는 이 기간에
3천만원 이상의 국고보조금을
받은 민간단체 1만2천여개다.
정부는 회계 투명성 강화를 내
세우며 지난 1월부터 국무조정
실이 중심이 돼, 비영리 민간
단체 국고보조금 지원 실태를 조사해왔다.
이날 브리핑에 나선 이관섭 대
통령실 국정기획수석은 “횡령,
리베이트 등 사안이 심각한 86
건은 고발 또는 수사의뢰를 하
고, 목적 외 사용이나 내부거
래 등 300여건은 감사원에 추가
감사를 의뢰하겠다”고 말했다.
대통령실은 ‘묻혀진 민족의
영웅’을 발굴하겠다며 정부 보
조금 6260만원을 받았지만, 보
조금 용도와는 무관하게 윤석
열 정권 퇴진 운동 강의에 강
사비 211만원을 사용한 통일운
동 단체 등을 주요 적발 사례
로 꼽았다.
대통령실은 앞으로 대대적인
민간단체 보조금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밝혔다.
당장 내년도 보조금을 5천억
원 이상 삭감하고, 윤석열 대
통령 임기 동안 지속적으로 감
축할 계획이다. 5천억원은 2022
년도 보조금 총액 5조4446억원
의 약 9.2%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는 문재인 정부 5년 동안
늘어난 보조금 1조7천억원의
약 30%에 해당하는 규모이기
도 하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 는 기자들에게 “예전으로 돌아 가는 게 마땅하지 않으냐는 판
단으로 약 30% 정도 삭감해 5 천억원 정도 규모가 나왔다”고
말했다. 다른 관계자는 <한겨레
>에 “기획재정부에서 5천억원
보다 추가로 삭감이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마라”
주저앉은 노인에 20만원 쥐여준 안경사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자리에 주저앉은 노인이 ‘돈이
없다’며 119 호출도 거부했다.
안경사 김민영씨는 도움을 받
을 수 없다는 노인을 설득해
현금 20만원을 건넸다. 노인은
다행히 고비를 넘길 수 있었다.
김씨는 지난달 19일 오전 서
울 서대문구 충정로역 인근 자
신의 매장에서 영업 준비를 하
다가 노인 A씨가 상가 입구에
주저앉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몇 사람이 무심히 지나쳤지만
김씨는 A씨의 상태가 심상찮
다는 것을 알아챘다.
“왜 저러시나 싶어 가서 봤
더니 표정이 너무 안좋고 식은
땀을 줄줄 흘리시더라고요. 보
통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죠.”
김씨는 4일 통화에서 당시 상
황을 설명했다. 김씨가 119에
전화하려 했지만 A씨는 도움
을 거절했다. “자기가 기초생활
수급자라고 하는데, 돈이 없어
서 거절하는구나 싶었어요. 1
분 1초가 급해 보이는데 얼른
가게에서 돈을 챙겨와서는 ‘갚
지 말라, 그냥 드리는 것’이라
고 했죠.”
김씨는 조금만 더 지체했어
도 A씨에게 큰 문제가 발생했 을 것이란 설명을 구급대원에
게 들었다. “구급차를 기다리 던 그 순간이 어찌나 길었는지 모릅니다.”
며칠 뒤 무사히 치료를 받은 A씨는 자신의 이름과 연락처가 적힌 답례 봉투를 들고 김씨의 안경원을 찾았다. 그의 손엔 케 이크도 들려 있었다.
김씨는 “이분이 사셨을까 어 떻게 됐을까 걱정했는데 다시 찾아오셨더라”며 “내가 ‘생명 의 은인’이라며 펑펑 우셨는데 감사 편지를 보니 나도 눈물이 났다”고 말했다.
김씨의 안경원은 충정로역 인 근에 있다. 20년 넘게 그 자리 에서 장사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김씨의 가 게 정보를 찾아내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에 공유하며 ‘ 돈쭐’(돈으로 혼쭐)을 내주겠다 고 벼르고 있다. 김씨는 이 관 심에 “감사하다”며 “세상이 편 안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2-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한 국 My listings: 1. Farm 651 Ch. de Frost Village, Shefford, J2M 1C1 #28585544 Sold 6. Commercial Building 2228 Rue Pitt, Montréal (Le Sud-Ouest), H4E 4H1 #14658216 Offer Accepted 8. Commercial Building 517 Rue Notre-Dame, Repentigny , J6A 2T6 #12440277 Offer Accepted 부동산 조안 팡 (Joanne Fang) 콩코디아대 경영학과 졸 영어, 불어, 중국어 다운타운 개발자들과 모두 연결! 거의 모든 신축 정보 가능, 주택가격 무료 견적, 연락 주세요!!! 514-733-0901 최근 매매 실적 775 ave plymouth #410 Mont royal 6666 av. fleeting #104 Cote st Luc 8960 Boul. St Michel app#408 1081 rue viola Desmond #209 3531-3535 Rue des Rouen, montreal 230 Rue Medard Bourgault, Laval 514-733-0901
5. Condo 1212 Rue Bishop, apt. 207 Montréal (Ville-Marie) H3G 2E3 Listed for rent
9. Triplex 1644–1650 Rue Principale, Sainte-Julie, J3E 1W7 #26975565 Listed for sell
10. Commercial Building 359 Boul. Poliquin, Sorel-Tracy, #18265471 Listed for sell
11.Bungalow 2623-2627 Ch. des Patriotes Richelieu, J3L 6N1 #22650944 Listed for sell
4. Individual House 5476 Ch. de la Côte-St-Antoine, NDG H4A 1R2 #20175723 Purchased
12. Condo 55D Av. Sauriol, Laval (Laval-des-Rapides), H7N 3A9 #10202729 Purchased
2. Condo 1900 Boul. Angrignon, apt. 1007, Montreal (LaSalle), H8N 0B9 #22806032 Sold
14 . Commercial condo 5618 Rue Briand, Le Sud-Ouest, #16186720 Purchased
7. Business 850 Av. Gilles-Villeneuve, Berthierville, J0K 1A0 #18853799 Offer Accepted
13. Individual house 230 Rue Médard-Bourgault, Laval #19402947 Purchased
3. Triplex 30-30B Rue JeanYves, L'Île-Bizard/Sainte-Geneviève, #21969906 Sold
코리안 뉴스위크
“돈 없으니 119 부르지
친절하게 도와드리겠습니다.
$1,038,000 SOLD
Nun's Island - Sommets IV 침실 2, 욕실2, 실내차고1, 락커1, Fullservice Building, 탁트인 강 뷰.
NEW $488,000 sold over asking price
St-Jerome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내주차 1, 2005년 건축, furnished basement
NEW SOLD
$1,398,000
CSL semi-detached 하우스 : Bedroom 4+1, Bathroom 3+1, double garage, 2014년 건축, Cavendish mall에 가까이 위치
구입과 모기지를 한 곳에서...
$449,000
다운타운 콘도 - 방2, 욕실1, 실 내주차 1, 락커 1개, Place-desArts metro 근처
Mascouche 타운하우스 : 방 3+1, 욕실1+1, Central heating, Central A/C
단독주택 , 방 2+1 (방 하나더 만들수
브로사드 콘도 - 방 2, 욕실 1, 실내주차
NEW
$699,000
Gatineau 지역 하우스 - 방 3+1, 화장 실 2+1, 1 garage, 집 뒤로 이웃이 없는 조용한 위치, 2011년에 지어진 하우스
$499,000 Sold over asking price
Pierre-fonds 하우스: , Bedroom: 2+den, bathroom: 1+1, garage: 1, 넓은 백야드, Central heat-pump
NEW SOLD
$549,000
Lasalle 콘도 Bedroom2, Bathroom 1+1, 차고1, 창고1, 오픈뷰, 지하철역
까지 도보 가능
NEW
$449,000
Saint-Laurent 지역 콘도 - 방2, 욕 실2, 차고1, 락커1, Place Cote-Vertu 인근 남서향의 코너유닛과 탁 트인 뷰, 실내 수영장과 gym완비
$ 1,499,900 SOLD
House, 5+1 Bedroom, 4+1 bathroom, big separate office, double garage, inground swimming pool, 2020년 새지붕
NEW SOLD
$879,000
Laval 하우스 - 방 3+1, 욕실 2+1, 실 내주차 1, 'HWY 13, 쇼핑몰, 학교, 공 원' 인접한 편리한 위치
NEW SOLD SOLD
$759,000
VSL 타운하우스 bedroom : 3+0, bathroom : 1+1, 더블 가라지, 공원과 놀이터 근접
$543,900
sold over asking price sold over asking price
Downtown 콘도 : 침실 2, 욕실, 실내 주차 1. 코너 유닛. 업데이트한 부엌과 욕실.
$1,100,000
Candiac 하우스 bedroom : 3+1, bathroom : 3+1, 더블 가라지, inground pool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3- No.1350 Fri. June 2, 2023 전면광고 msjung@immo-superior.com / minsoojung4288@gmail.com 514-913-4288 부동산전문 부동산
정민수 (B.Th.,
만나면 만날 수록 “이익“이 되는 사람, 만나면“반가운“사람 부동산매물 15곳 이상의
모기지 상담에서 승인까지 한 곳에서...
더욱
Certified Real estate Broker / Mortgage Specialist
RCIC)
금융기관과 "직접"
SOLD by me
NEW
NEW
1, 실외주차 1 C section, New REM과 7분거리 $388,000 SOLD Lachine 타운하우스, 방3, 욕실 2+화장실1, 실내주차2, Central heating+central A/C. 수리된 부엌 과 넓은 patio공간, 집앞의 작은 공원 NEW $809,000 SOLD $635,000 Candiac 하우스 $1,550,000 방 4+1, 화장실 3+1, 2 가라지, heated inground pool SOLD by me Chambly 하우스 - bedroom : 4+1, bathroom : 2+1, garage 1 $799,000
$285,000
SOLD by me La Prairie 콘도 - bedroom 1 bathroom: 1, garage 1
SOLD by me
NEW
있음), 욕실 2, 차고 1. 바닥, 주방 2021년에 다 수리함 $519,000 VSL 하우스 4+1 침실(Principal 침 실 2), 전체욕실3, 화장실1, 차고 2, 넓 은 발코니 공간, 중앙공원과 분수를 바 라보는 뷰, REM 위치와 가까운 거리 $1,388,000 NEWPRICE SOLD SOLD SOLD
쌩캐서린
재키의 자동차 여행
드론
중학교시절 시골이다 보니
문화를 접하기가 쉽지 않은 시
기에 한번 모형비행기와 헬리콥
터를 가지고 와서 날리는 시범
을 보이는 때가 있었다. RC치
곤 제법 커 약 1미터 이상 이
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굉음을
내며 날아다니는 이 두 기체를
보면서 탄성을 질렀던 것 같다.
물론 지금은 아주 적은 금액
으로 RC를 살수도 있고 심지
어 RC 카의 경우 4X4나 시속
100km/h을 넘는 RC 카 들이
나오는 마당에 모형헬리콥터나
비행기는 더 이상 눈길을 끌지
도 않는다. 대신 고 해상도 카
메라를 장착한 드론들이 각종
영화나 심지어 방제에도 사용되
는 세상이 되었다.
1965년에 개봉되어 아직도 사
랑받는 'The sound of Music'
의 첫장면인 주인공이 노래를
부르며 언덕에서 빙빙도는 장
면을 찍기위해 헬기를 동원했
는데 지금은 드론으로 간단히
해결을 하는 세상이니 가성비
최고의 시대가 된 듯하다. 문명
의 진정한 이기의 시대가 도래
한 것일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드론을 이용한 공격은 처음으
로 드론을 전투에 본격적으로
투입한 전쟁을 만들었고 드론
의 활약은 심지어 모두 영상으
로 녹화되어 세계 각국으로 전
송되고 있다. 미국의 이라크 침
공시 영상으로 전해진 폭격의
모습은 전쟁을 직접 마주 대하
는 착각에 놓이게 만들었는데
이번 드론의 활약은 전쟁을 게
임하듯 지휘소에 앉아서 전 세
계를 타격하는 미래를 전쟁을
보는듯 하여 한편으론 착잡해
졌다. 드론의 다음 단계가 바로
로봇일 테니 말이다.
로봇캅은 물론이고 심지어 터
미네이터의 출현또한 언젠가는
이 지구상에 나타날 것이다. 이
미 인공지능을 이용한 프로그
램이나 아트가 성업중이고 요즘
NVIDIA 라는 GPU칩을 만드
는 업체가 AI수혜주로 폭등을
하고있는 상황인데 한편으론 AI
의 위험성에 경고를 보내는 과
학자들도 많아지고 있다. 인간
이 인간을 죽이는 잔인함은 그
래도 일말의 인간미라도 기대
하겠지만 기계가 전쟁을 수행한
다면 인간은 결국 기계적인 프
로그램에서 방해가 된다면 가
차없이 희생물로 변할 것이다.
드론에 폭탄을 장착한 자폭드
론으로 이미 러시아와 우크라
이나 병사들이 많이 죽어나가
고 있고 심지어 드론에 설치된
영상과 열화상카메라가 숨어있
는 적병사를 찾아내고 폭탄을
터뜨려 많은 희생자들을 효과
적으로 만들고 있다. 이추세대
로 간다면 머지않아 병사는 죽
지않고 오직 적의 무기와 군사
만 파괴하는 디지털 군사시대가
올지도 모르겠다.
물론 드론으로 상업용 택시를
만들어 언젠가는 인간이 드론택 시로 날아다니는 시대가 올거라 예측하는 학자도 많다. 지금은
비용대비 드론이 교통수단으로
사용되는것이 쉽지 않지만 많은
드론이 생산되고 생산비용이 내
려 간다면 드론택시가 미래의 교
통수단이 될 것이라는데 딴지를
걸 사람을 없을 것이다.
재밌는것은 어떤 물품이든지
많은 생산이 이뤄지면 비용이 내
려가고 결국 대중화가 되게 되
는데 전쟁으로 인해 드론 생산
비가 내려간다면 아이러니컬하
게도 전쟁으로 인해 드론의 혜
택을 인간이 입는 기막힌 일이
발생할 것이라는 것. 결국 인간
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 해가 될
때도 있고 해가 되는 것이 이익
이 될때도 있으니 그냥 이것이
'인생' 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세옹지마'라고 하면 좀 유 식하게 보일까?
아무튼 드론이 인기를 끌고있
는 지금, 자동차는 전기자동차로
급 전환을 하고 있다. 올 1분기
세계 판매 1위자동차는 Tesla
모델Y 가 되었다. 26만7200대
가 팔렸는데 전년 동기 대비 판
매량이 69% 급증한 것으로 부
동의 1위였던 Toyota Corolla
25만6400대 그리고 RAV4 21만
4700대를 앞섰다. 베스트셀러 역
사상 전기차가 내연기관 자동차
를 앞선건 이번이 처음인데 10
년내에 이 격차는 더 벌어져
언젠가는 내연기관 자동차의 판
매는 10위권 이하로 떨어질 것
은 당근. 전기차가 내연기관차
와의 싸움에서 승리를 보이고
있고 아마도 그 격차는 점점더
벌어질 것이다.
Tesla model Y의 인기는
SUV이면서 상대적으로 저렴하
고 잘 디자인 된 탓이지만 무
엇보다도 편리한 내부디자인과
많은 충전시스템 그리고 소비자
권익보호에 상대적으로 앞서는
것이 이유다. 전기차나 내연기
관차의 가장 해결하기 힘든 문
제가 급발진인데 이상하게도 한
국에서는 이같은 문제가 빈번하
게 발생하고 있지만 현대.기아가
이에대해 적극적으로 해결한다
는 인상을 받지 못했다. 며칠전
KBS에서 발송한 내용에 의하
면 급발진을 기록하는 EDR(사
고 기록장치)가 불과 충돌전 5
초만 저장되는데 반해 Tesla와
Toyota는 EDR외에 추가 장치
를 설치해 주행과 사고기록을
저장하고 필요시 운전자에게 제
공한다고 한단다. 물론 미국 교
통국에서 요구하는 시간도 20
초 이상이라니 이 또한 소비자
보호에 진심인 미국답다.
미국에서 사고시 사고기록을
조사해보면 브레이크나 자율주
행이 관여했는지를 실시간으로
이 장치들이 보여주는 탓에 지
금껏 테슬라의 귀책으로 사고가
발생한 적이 없음을 증명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소비자만 호
구가되고 아직도 사고시 소비자
가 모든것을 증명해야 하는 황
당한 일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
다. 사고가 나면 덮고 감추려 는 한국기업들의 문화가 결국 지금 한국의 자동차 산업의 발 전을 더디게 하고 미래의 운명 을 암담하게 하고 있다는걸 그 들은 알까?
Tesla FSD(자율주행) 의 경 우 차가 알아서 위험상황시 급 제동을 하는 영상을 많이 보 았지만 도로에 아무것도 없는 데 차가 갑자기 급정거하는 팬 텀브레이크 현상도 현대.기아차 에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가 '선 무당이 사람잡는다'는 말을 생 각나게 하지만 결국 언젠가는 넘어야하는 산이고 한국기업 이 전기자동차의 변화에 지금 그나마 많은 동조를 하고 있음 은 다행이란 생각이 많이든다. Toyota 가 베스트셀링 카를 많 이 보유하고 있는 것이 오히려 전기차로 넘어가는데 덜 적극 적인 이유인데 결국 이것이 어 쩌면 그들이 산소호흡기를 달 고 있다는 생각을 못하는 이 유라면 불행이다. 물론 인생이 ' Schadenfreude(샤덴프로이 데)- 남의 불행이 나의 행복' 이라면 더 더욱 그렇다. 드론비행기가 이곳저곳으로 날라다니는 그때에 과연 택시 는 존재할까? 나는 그때까지 살 아있을까? 친구의 형이 암이 발 병한지 불과 4개월만에 숨을 거 두었다. 허망하지만 이것도 인 생 의 한 모습 아니겠는가? 확 실한 것은 이상하게 악당들은 비교적 오래 산다는 점. 그래서 인생은 정말 요지경인가 보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4-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새로 이전하였습니다. Address: 2330 Notre-Dame Street West, Suite 302 Montreal (Quebec) H3J 1N4 종 합
박 재 길
이미정 (한의사)
먹거리와 건강
인대 염좌 ( Ligament sprain )- 2
아오지 않을 수 있고 고정기나
다른 보조 기구를 착용하면 불
종 합
미국 소고기 가격도 폭등
가뭄·전쟁으로 소 사육 포기 잇따라
축산농가의 수익성은 급격히 악화했다. 미국 네브래스카의 한
손상되었는지, 관절의 다른 부
분이 연관이 있는지, 손상된 후
얼마나 시간이 지났는지에 다르
며 얼마나 인대가 크게 찢어졌
는지, 하나 이상의 인대가 다쳤
는지를 아는 것이 중요하고 통
증과 붓기를 감소시키기 위해
먼저 안정(Rest)하고, 얼음찜질 (Ice), 압박(Compression), 올
림(Elevation)을 실시한다
* 기구: 당분간 관절의 움직
임을 제한시키고 관절을 안정시
키기 위해 붕대, 부목, 석고붕 대, 고정기를 착용할 필요가 있
고 관절에 무게가 실리는 스트
레스를 줄이기 위해 목발을 사
용할 필요가 있다
* 약물치료: 관절의 통증과
붓기를 줄이기 위해 몇몇 약물
을 사용한다
* 수술 - 복구: 찢어진 인대
는 끝을 붙여줌으로써 수선한다
- 재건: 복구할 수 없으면 인
대를 재건해야하고 다친 인대
를 몸의 다른 부분에서 가져온
힘줄의 일부로 대체하고 인대
가 찢어져서 뼈의 많은 부분이
빠져나왔으면 나사를 이용해서
다시 붙인다
* 재활: 삔 후에 관절을 안정
되게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
램으로 관절을 정상 운동 범위
로 돌아오게 하고, 근육을 강화
하도록 돕는 데에 목적이 있다
6. 합병증및 치료 경과는 ?
염좌를 치료할 때 원하지 않
는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고
수술할 때 감염이 되거나 피를
많이 흘릴 수 있고 때로는 수
술 후에도 관절이 원래대로 돌
편하고 활동에 제한이 있을 수
있으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염
좌가 관절을 쇠약하게 하고, 움
직임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증상이 시간이 지나면서 악화
될 수 있다.
스포츠와 일상생활로 복귀하
는데 어려움이 있을 수 있으아
염좌는 가능한 빨리 발견해서
치료하는 것이 좋다
7.예방은?
- 운동, 스포츠, 신체적 활동
을 시작하기 전에 준비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
- 훈련의 양과 강도를 갑자기
증가시키지 않고, 시간과 훈련
의 빈도를 점차적으로 증가한다
-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유지도록 한다
- 훈련할 때 적절한 장비를 사
용하되 적당하게 맞는 신발을 착
용하며 발목 지지대, 팔꿈치와
무릎 보호대, 고정기와 같은 보
호 장비를 착용 한다
미국 소고기 가격이 폭등했다.
기후 위기로 인한 가뭄과 인건 비·에너지값 상승 등으로 농가 에서 소 사육을 포기하면서 공 급이 부족해진 탓이다. 미국의
햄버거와 스테이크 가격이 치 솟았고 국내 수입가도 출렁이
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
일 소고기 분쇄육 가격이 2020
년 이후 20% 이상 상승했고, 올해 여름엔 사상 최고가를 기 록할 수 있다고 세계 최대 농업 은행인 라보뱅크를 인용해 보 도했다.
바비큐 문화 때문에 미국에선
여름철 소고기 소비량이 많다.
WSJ는 또 “올해 소고기 파운드
(약 454g)당 평균 가격은 미화
5.33달러로 예상되며, 내년에는
최소 15~25센트가량 더 오를 것
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 소고기 가격을 끌어올린
가장 큰 이유는 수년째 계속되
는 가뭄이다. 네브래스카주(州),
오클라호마주, 텍사스주 등 건
조한 지역의 목초지가 마르면서
사료 비용이 급등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사료 가격을
끌어올린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으로 인건비, 시설비, 유가, 은 행 이자도 동반 상승했다.
화이트칼라 일자리 뺏는 `AI의 습격' 시작
미국 일리노이주 블루밍데일
10년간 해온 광고 카피라이팅을
최근 그만뒀다.
10개 남짓의 회사와 안정적으
로 계약을 맺어온 그는 지난 3
월부터 일감이 끊기기 시작했
다. 생성형 인공지능(AI) ‘챗
GPT’가 그의 ‘밥줄’을 끊었다.
가장 큰 거래처였던 회사가 카
피라이팅을 챗GPT로 하겠다며
메뉴 새 를 소개합니다
후라이드, 양념치킨 닭볶음탕, 불닭
생맥주와
함께
계약 해지를 통보했고, 나머지
9개 거래처 계약도 같은 이유 로 취소됐다. 페인은 현재 배관 공이 되기 위해 기술학교에 다 니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살고 있는 올
리비아 립킨(25)은 기술 스타
트업의 유일한 카피라이터였지
만, 챗GPT 출시 후 업무가 점 차 줄더니 지난 4월 해고 통보 를 받았다.
회사 측은 해고 사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립킨은 회사 임원들이
‘카피라이터를 고용하는 것보다
챗GPT가 더 싸다’고 언급한 것
을 보고 자신이 왜 해고됐는지
알게 됐다고 한다.
AI가 머지않아 인간의 일자리
를 대체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이미 일부 직종에서는 챗GPT로
인한 실직이 시작됐다고 워싱턴
포스트(WP)가 지난 2일(현지시
영업시간 오전 11시30분 ~ 밤10시
콤보메뉴(2인기준)
1. 탕수육+짜장 2개
2. 사천탕수육+쟁반짜장
목장주는 "소 한 마리에서 얻은 순수익이 올해 초 20달러에서 최 근 80달러로 올랐으나, 2014년 의 평균 순수익(약 600달러)에 는 턱없이 못 미친다"고 말했다. 농장주들이 사육 규모를 줄이 거나 아예 사업을 접으면서 소 고기 공급량이 더 줄어드는 악 순환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올 해 미국에서 사육하는 소의 숫 자는 10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 졌다. 미국 농무부는 "올해 소 고기 생산량은 2015년 이후 처 음으로 전년 대비 5% 이상 줄 어들 것"이라며 "내년에는 1979 년 이후 가장 큰 감소폭을 보일 수 있다"고 전했다. WSJ는 “이미 기록적인 가격에 근접한 햄버거와 스테이크는 더 비싸질 예정”이라며 외식·식료품 물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고 경고했다. 햄버거 체인 쉐이 크쉑 관계자는 지난달 애널리 스트들에게 "소고기 가격은 우 리 사업에서 가장 불확실한 부 분이 됐다"고 말했다.
간) 보도했다. WP는 특히 마케 팅과 소셜미디어 콘텐츠 부문에 서 AI로 인한 실직이 두드러지 고 있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최근 AI의 성능 이 급속도로 향상되면서 AI가 고임금 지식노동자들의 일자리 를 대체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골드만삭스는 지난 3월 보고 서에서 전 세계 일자리의 18% 가 생성형 AI로 대체될 수 있 으며, 그중에서도 화이트칼라 일 자리가 가장 크게 위협받을 것 으로 내다봤다.
Ste-Catherine 쉐봉 중화요리전문점
3. 양장피+쟁반짜장
4. 팔보채+쟁반짜장
5. 깐풍기+쟁반짜장
6. 고추잡채+쟁반짜장
7. 탕수육+짜장면+짬뽕
Rene-Levesque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6-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Mackay
1236 rue Mackay, (514)935-8344 쉐봉
금, 토 : 밤 12시 (수요일 휴무)
홍합탕,오징어볶음,어묵탕
메뉴도 안보고 시키시는
짜장, 짬뽕, 탕수육
구인 홀서빙, 디쉬와셔
5. 치료는 ?
염좌의 치료는 어떤 인대가
에 사는 에릭 페인(34)은 지난
`인도'
열차 탈선충돌 최악 참사
“최소 288명 사망”
듯 뒤틀려 쓰러져 있고 구조대
가 생존자를 찾기 위해 부서진
객차를 수색하는 모습 등이 담 겼다. 살아남은 일부 승객도 잔
해 속에 갇힌 다른 사람을 구
조하고 있다고 목격자들은 전
했다. 사고 현장에 있었다는
한 목격자는 로이터에 “주변에
피와 부러진 팔다리가 보였고
사람들이 죽어갔다”고 말했다.
한 남성 생존자는 BBC에 “( 충돌로 열차 내부 사람들이) 마
구 얽혀 내 위로 10명에서 15
로 매일 1200만명이 열차 1만 4000대를 이용해 6만4000㎞를
이용할 정도지만 구식 신호장비
와 노후한 차량, 안전관리 부실
로 열차 사고가 자주 일어난다.
2016년에는 우타르프라데시
주에서 열차가 탈선해 약 150
여명이 사망했고, 2018년 10월
인도에서 2일(현지시간) 오후 대규모 열차 탈선·충돌 사고가
나 최소 288명이 숨지는 참사 가 일어났다.
NDTV 등 인도 매체와 외신
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쯤 인
도 동북부 오디샤주 주도 부바
네스와르에서 약 170㎞ 떨어진
발라소레 지역 바항가 바자르
역 인근에서 열차 세 대가 잇 따라 충돌했다.
아미타브 샤르마 철도부 대
변인은 사고 열차 중 한 대의
객차 10∼12량이 먼저 탈선하
면서 일부 파편이 인접한 선로
로 떨어졌고, 해당 선로를 이
용해 반대편에서 오던 다른 여
객 열차가 이 파편에 부딪혔다
고 말했다.
이로 인해 두 번째 열차의 객
차 3량도 탈선했다. 충돌한 여
객열차는 철로에 정차해 있던
화물열차까지 덮쳤다고 현지 언
론은 보도했다.
수단슈 사랑 오디샤주 소방청
장은 AFP통신에 “열차 3대가
연관된 이번 사고로 288명 이 상이 숨졌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직 수백명이 객차
안에 갇혀 있고 구조·수색 작
업이 진행 중이어서 사망자 수
는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부상자 수는 900명이 넘는 것
으로 알려졌다. 현장에는 소방
차 200여대와 구조대원 1200
명이 투입됐다.
사상자 중 한국인은 없는 것
으로 파악됐다. 주인도한국대사
관 측은 이날 “인도 경찰 당국
을 통해 파악한 결과 오늘 오
전까지 사상자 중에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사고 현장을 담은 사진과 영
상에는 객차 여러 대가 구겨지
명이 쌓였다. 나는 맨 아래 바 닥에 깔렸다”며 “나는 손과 목
을 다쳤지만, 열차에서 빠져나 오자 주변에 다리를 잃는 등 크
게 다친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고 사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나렌드라 모디 총리는 사회관 계망서비스(SNS)에 “이번 사고
로 비통함을 느끼고 있으며, 희
생자 유족과 함께할 것”이라면
서 “사고 현장에서 구조 작업
이 진행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
게 가능한 모든 지원이 이뤄지
고 있다”고 밝혔다. 오디샤주는
3일을 애도의 날로 선포했다.
AP에 따르면 인도에서는 철
도가 주요 장거리 이용 수단으
펀자브주에서는
달리던 열차가 철로 위에서 축제를 즐기던 인 파를 덮치면서 60명이 목숨을 잃기도 했다.
1995년에는 뉴델리 인근에서 358명이 숨진 인도 사상 최악 의 열차 충돌 사고가 발생하기 도 했다.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법륜스님의 영상강의를 통해
시원한 인생의 해법을 들으면서
내안의 행복을 찾아 보아요
문의 : 514-589-9208 카톡ID : lifewithdream email : montreal@jungto.org
Facebook : Montreal Jungto 검색
깨달음의 장, 온라인 정토불교대학 모집중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18-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종 합
"온라인 수행법회: 수요일 저녁 7시30분"
Korean Newsweek 뉴스위크 오타와 섹션
제보/기고/광고문의: jyshinottawa@gmail.com
오타와 상록회(회장 이연
화)는 5월 31일 오전 10시
30분 오타와 한인교회에서
주정부 지원하에 진행된 '
리코더' 강습 10번째 시간
을 가졌다.
박현선(사물놀이 'Son
D’Ottawa' 단장) 강사의 지
도하에 리코더를 처음 만져
보는 회원, 잘할것 같은데 소
리가 안난다는 회원, 예전에
배웠다며 더욱더 신이난 회
10 Chesterton Dr. Ottawa
오타와 한인회 전우주 (613)291-5104
오타와 상록회 이연화 (613)739-5024
오타와 양자회 박민숙 (613)825-5203
평통 오타와지회 박진희 (613)302-9783
코윈 오타와지회 안미희 (613)709-3592
오타와 한글학교 이용화 (613)738-1065
과기협 오타와지부 한철웅 (613)466-1537
오타와한인장학재단 최정수 (613)302-8427
카톨릭보드한글학교 박양희 (613)866-2046
카한협회 이영해 (613)736-8088
한인축구 Ottawa Korean Whitecaps (613)447-3544
한인야구 Team Korea (438)921-6075
오타와 한인도서관 김상태 (613)400-8149
10번의 '리코더 강습' 마치고 발표회 가져
원들까지 그룹으로 개별 지도로 좋은소리를 낼수 있
도록 곡을 연주할 수 있도록 도왔다. 한편 악기를 배 우지않는 회원들은 'Sharing Dance' 온라인 강습으로 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10번째 강습을 마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 는 미니 발표회를 가지며 새로운 것에 도전하는 오타 와 상록회원들의 뜻깊고 의미있는 시간은 마무리 됐다.
강습을 마치고 박현선 강사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도
전정신에 감동을 많이 받았습니다. 연배가 있으셔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인데, 어르신
들의 꾸준함과 성실함 그리고 열심히 참여하여 주시
는 정신에 가르치는 저도 많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열
심히 참여하여 주신 어르신들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연화 상록회장은 "정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리
코더 구멍을 막아야 하는 손가락이 재대로 움직여 주 질 안나, 호흡 조정이 이리도 어려운건줄! 구부정한 자
PARK RMT
신지연 오타와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세로는 이 작은 악기가 소리를 안내 주니 자세 부터 가다듬어야 한다는 사 실. 눈과 귀도 열어야 하고, 머리로 이 모든걸 통제 해야 한다니, 이 얼마 나 대단한 일들을 극복하신 우리 상록회 어르신들 입니까! 마지막 수업날 까지 한분이라도 더 도움을 주시려든 우리 박현선 선생님의 지극정성에 도 탄복하는 10주의 리코더 강습이였습니다. 우리 온타리오 주정부에서 이런 좋은 기회를 저희들에게 안겨 주신것,그큰 안목에도 큰 감사의 마음 금할수 없었습니다"라며, "10번의 장기간 같지만 악기를 배우는데는 너무 짧은 기간이 아니였나 생각 되지만, 그 아름다운 노래를 척척 연주하시는 모습, 우리상록회 어르신들 크게 자랑스러웠습니다"고 전했다.
-신지연/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 지국장-
치료 마사지, 오스티오패스, 림프부종 마사지, 디톡스 페이셜 (직장보험, 학생보험 커버됨)
온라인 예약: parkrmt.com 문의: teresaparkrmt@gmail.com 텍스트 메시지: 647 567 6112
At PARK RMT, our goal is to help relax your body, mind, and soul.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0-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오타와 지역 기관 및 한인 종교단체 캐나다 대사관 임웅순 (613)244-5010 캐나다 한국문화원 이성은 (613)233-8008 한국전참전용사회 빌블랙 (613)726-5254 주님의 교회 김영례 (613)408-1737 오타와 한인교회 박만녕 (613)236-4442 오타와 새소망교회 성인수 (613)790-0036 오타와 한인장로교회 김경웅 (613)314-4113 한국순교성인 천주교회 김현철 (613)237-5528 신지연, 오타와 지국장 jyshinottawa@gmail.com 2023년 6월 2일 920 Parkhaven Ave ottawakoreanschool.com 레이첼 Hair Motion
한인장로교회
1600 Walkley Rd ☎613-298-8666
담임목사: 김경웅 www.okpc.ca 오타와 한인신문 코리안 뉴스위크
오타와 상록회,
▲'리코더' 강습을 마치고 ▼ 'Sharing Dance' 강습을 마치고
홍연지 Y:eon Dance Company 단장, ‘RE:AWAKEN' 공연 대성황리에 마무리
홍연지 Y:eon Dance Company 단장이 5월 27일 오후 5시 Arts Court Theatre에서 안무와 총감독으로 오타와 한인들과 첫 공연 한 ‘RE:AWAKEN’이 객석을 가득메운 가운데 아름다운 춤과 화 려하고 품격있는 의상, 신비로운 전통악기 해금과 가야금 연주로
한국문화의 진수를 선보였다. 긴 겨울을 지난뒤 깨어나는 세상을
한국의 소리와 춤으로 표현하였으며 관객들은 오롯이 그 기운을
받았으며 한국의 훌륭한 문화에 다시금 깨이는 특별한 시간을 만
끽했다. 공연을 마치고 홍연지 Y:eon Dance Company 단장이 전
하는 소감을 지면으로 소개한다. -신지연 기자-
◀▲▼홍연지 단장과 Y:eon Dance Company 회원들의 ‘RE:AWAKEN’ 공연
▲서소선-해금 ▼박현선-가야금 ▼기념촬영 ▶사진:Weimin Mao
2023년 5월 27일 나의 첫 개인공연 ‘RE:AWAKEN’이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성황리에 잘 마쳤 다. 공연 일주일전 이미 티켓이 매진되는 감사함이 있었지만 공연 당일 날 큰 마라톤대회가 있어 다운타운 도로를 차단한다는 소식에 차질이 생길까 염려되었다. 그러나 걱정과 달리 제시간에 빠 짐없이 자리해주신 많은 관객분들로 인해 나를 포함하여 극장 직원들까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열 렬한 응원과 호응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나중엔 자리가 부족해 늦게 오신 분들은 계단에 앉 아 보셨다는 소식에 감사하기도 하고 죄송하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오롯이 캐나다에서 맺은 인연들로 무대를 준비했고, 현지인들의 응원을 받으면서 가슴이 뭉클할 때가 많았다. 무슨 인연으로 이렇게 대가를 바라지 않고 도움을 주는 주변의 감사 한 분들을 만나게 되었는지 생각할수록 정말 행운이었다.
먼저 주캐나다 한국문화의 이성은 문화원장의 축사와 MC를 맡아준 김유림 선생님, 영상을 담아 준 박혜민 선생님 그 밖에 많은 지원을 보내 준 한국문화원 관계자 분들께 감사를 표한다. 또한, 오 로지 한국문화를 사랑한다는 이유로 낯선 캐나다 극장 환경에 가이드를 자처해 준 ODD(Ottawa Dance Directive)의 Lana와 Laura의 아낌없는 배려와 지원에 이 자리를 빌어 감사를 표한다. 마지막으로 매주 공연 포스터를 신문 한 면에 실어 보내주시며 공연 홍보에 힘써준 신지연 코리 안 뉴스위크 오타와 지국장께도 감사 말씀 전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의 첫 공연을 도 와준 남편과 모든 지인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이번 무대는 나의 개인공연이기도 하지만 오타와 현지 한인 예술인들이 함께한 무대이기에 더 욱 뜻깊다. 해금의 진수를 보여주신 서소선 선생님의 연주와 가야금의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신 박현선 선생님에게 감사를 표한다. 이번기회에 한국의 아름다운 소리를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뻤 다. 지전이 서로 부딪치며 들리는 겨울 바람의 소리와 얼음이 깨지는 소리의 향발무, 봄의 선율 가 야금, 꽃이 피는 부채춤, 쓸쓸히 낙엽이 떨어지는 해금연주, 다시금 생명에 울림을 주는 삼고무까 지 한국의 춤과 소리가 하나되어 만들어 낸 공명을 전달하고 싶었다.
지난 1월 추운 겨울, Y:eon Dance Company 한국무용수 공개 오디션을 통해 무용수를 모집하 고, 매주 Arts Court에 Courtroom 연습실에서 4시간씩 연습을 했다. 공연이 다가오면 올수록 늘 어나는 연습량과 완벽을 추구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아 준 모든 단원에게 아낌없는 박 수를 전하고 싶다. 낯선 캐나다에서 시작한 나의 5년간의 생활이 헛되지 않았음을 증명하는 기회 의 무대가 되었다. 앞으로도 한국적 소재로 현지 눈높이에 맞게 창작하는 활동을 해보려 한다. 앞 으로 오타와 한국예술단 Y:eon Dance Company의 행보를 기대해주기를 바란다.
-홍연지/Y:eon Dance Company 단장-
코리안
Korean Newsweek -21- No.1350 Fri. June 2, 2023 오 타 와 코리안
Newsweek -21- No.1350 June 2 2022 오 타 와
뉴스위크
뉴스위크 Korean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50 Fri. June 2, 2023 오타와 광고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3- No.1350 June 2 2022 오타와 광고 고객의 더 풍요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하며 고객의 믿음, 소망, 사랑에 꼭 보답하겠습니다!
코리안 뉴스위크 Korean Newsweek -24- 제1350호 2023년 6월 2일 (금요일) 전면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