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짜오베트남 06월 17일 데일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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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보험사들, 내년부터 부동산 투자 금지 보험법 개정안 국회 통과… 기업 운영 목적의 사무실만 매매·임대 가능

베트남 국회가 보험법 개정안 을 통과시킴에 따라 보험회사 들은 내년부터 부동산에 투자 할 수 없게 된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17일 보도했다. 6월 16 일 열린 국회 표결에서 92.5% 찬성으로 통과된 개정 보험법 에 따르면, 보험회사들은 기업 운영을 목적으로 본사나 사무 실 용도로 부동산을 매입하거 나 임대할 수 있고 그외 투자 를 목적으로 부동산을 매입하 거나 임대할 수는 없다. 보험회 사는 또 상장 부동산회사의 주 식을 거래할 수는 있지만, 정부 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 험회사의 부동산회사 주식거 래 한도를 정해야 한다. 보험 사들은 또한 해외사업 손실이

나 현금 부족을 메꾸기 위해 국 민이 납입한 보험금을 사용할 수는 없다. 개정 보험법에서는 또한 보험사들이 보험계약자 를 보호하기 위한 만든 기금이 지만 지난 12년동안 한번도 실 사용 사례가 없는 기금을 폐기 하도록 했다. 이 기금의 잔액은 현재 1조동(4300만달러)이며, 기금은 보험사가 파산하는 경 우 보험고객을 보호하는 데 사 용된다. SSI증권에 따르면, 보 험수요 회복과 온라인보험의 성장 및 보험사와 은행간 협력 등으로 올해 수입보험료는 작 년보다 18% 증가한 256조동 (110.2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7)

T. 079 28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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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7 (Electronic Edition No 245)

베트남 항공시장 회복속도 세계 최고…25개국중 1위

우리나라첫해운동맹 'K-얼라이언스', 아시아 항로 공동운항

E.info@chaovietnam.co.kr

베트남 2028년

태국 추월 전망 - IMF발표 '23~'27년 연평균 6.96% 성장, GDP '21년 3660억달러→27년 6900억달러(동남아 3위)

베트남 경제 규모가 오는 2028년 태국을 제치고 동 남아 2위에 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표한 "세계경제 전망(World Economic Outlook)" 보고서에 따르면, 2023~2027년 5년간 베 트남 경제는 동남아에서 가장 높은 연평균 6.96% 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이같은 추세에 따라 2027년 베트남의 명목GDP가 6900억달러로 6930억달러인 태국을 거의 따라잡고, 2028년에는 추월해 동남아 2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됐다. 지난 해 베트남의 명목GDP는 3660억달러로 동남아에서 여섯번째 규모였다. 2021년 동남아 최대 경제국은 명목GDP 기준 1조1860억달러인 인도네시아였다. 뒤이어 태국 5130억달러, 싱가포르 3970억달러, 필리핀 3940억달러, 말레이시아 3730억달러 순이 었다. 베트남은 올해도 명목GDP 4090억달러로 6 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베트남의 2021년 1 인당GDP는 3743달러로 역시 6위였다. 1위는 예상 대로 싱가포르가 7만1795달러로 압도적이었으며, 브루나이(4만4809달러)와 말레이시아(1만1399달

러)가 1만달러를 넘었다. 뒤이어 태국(7336달러), 인도네시아(4357달러), 베트남, 필리핀(3572달러) 순이었다. 그러나 2027년 베트남의 1인당GDP는 6682달러로 인도네시아(6502달러)를 제치고 5위 에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이같은 베트남의 성장세 에 대해 지난 2월 말레이시아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타임즈(Business Times)는 "새로운 아시안 호랑이 의 포효(Roar of a new Asian tiger)"라는 주제의 기 사에서 “한때 세계 최빈국의 하나였던 베트남 경 제는 역내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고 평 가한 바 있다. 또 세계은행(WB)은 베트남에 대해 “동아시아에서 가장 역동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신흥국”이라고 평가했다. 베트남 정부는 올해 경 제성장률을 6.0~6.5%, 1인당GDP는 3900달러를 목표로 하고있다. 정부의 "2021~2025년 사회경제 개발 5개년계획(16/2021/QH16)"에 따르면 베트 남은 2025년 1인당GDP 4700~5000달러, 2030년 7500달러를 넘어서고, 2045년까지 고소득국가(세 계은행 기준 1만2700달러) 진입이 목표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6)

베트남, 섬유·의류 수출 급증 5월까지 187억달러, 23.5% 상승 올 초부터 베트남의 섬유의류 수출이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예상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인사이드비나지 가 16일 보도했다. 이날 베트남섬유의류협 회(Vitas·비타스) 발표에 따르면, 올 들어 5 월까지 섬유의류 수출액은 187억달러로 전 년동기대비 23.5% 증가했다. 국영 베트남섬 유의류그룹(Vinatex·비나텍스)의 경우 1분 기 매출이 5조1525억동(2억2200만달러)으 로 전년 동기대비 44.2% 증가했고, 세전 이 익은 3767억동(1620만달러)으로 74% 증가 했다. 남딘섬유의류(Nam Dinh Textile 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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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ment Corporation, Natexco·나텍스코) 의 5월까지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 증가 해 1조동(4300만달러)을 넘어섰다. 나텍스 코는 9월까지 수출주문을 이미 확보된 상태 다. 비엣탕(Viet Thang)은 1분기 매출 및 이 익이 목표의 각각 25%, 35%를 달성했다. 섬 유의류업계는 이 같은 실적호조 속에서도 러 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 글로벌 공 급 망 혼란에 따른 생산비용과 물류비용 증 가 가능성을 우려하며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레 띠엔 쯔엉(Le Tien Truong) 비나텍 스 회장은"우크라이나발 인플레 공포와 각

국의 긴축정책으로 대외적 위험 요인이 증 가하고 있다"며"선제적인 원자재 공급처 확 보와 고품질 원사 생산라인에 대한 투자로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 확실한 경제상황으로 하반기 실적에 대해서 는 낙관하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저우 푸 뀌 옛(Dau Phu Quyet) 비엣탕 부사장은"현재까 지 원자재 공급은 안정적으로 이뤄지고 있 으나 유럽에서 원자재와 설비를 들여오는데 소요되는 시간이 기존 6~8주에서 12~20주 로 늘어났다"며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앞으 로 생산 및 수출 계획에 악영향이 불가피하

기 때문에 대책을 마련 중"이라고 밝혔다. 베 트남 섬유의류기업들은 코로나19 통제 이후 부족했던 노동력이 복귀하면서 생산이 빠르 게 회복하고 있다. 대부분의 업체들은 2분기 까지 생산량 목표를 달성했으며, 연말까지 주문량을 채운 곳도 다수 있다. 전문가들은 섬유의류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 는 고급제품의 수출촉진을 위한 시설투자에 나서고, 다수의 자유무역협정(FTA)에서 요 구하는 원산지규정을 엄격하게 준수하는 것 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6.16)

베트남 항공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르 게 회복하며, 국내선의 경우 이미 팬데믹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선 것으로 나 타났다고 Vnexpress지가 16일 보도했다. 베트남민항총국(CAAV)이 최근 발표한 통 계에 따르면 5월 국내선 승객은 전년동기 대비 164%, 2019년 동월대비 16% 증가 한 것으로 조사됐다. CAAV가 항공데이 타24(Flightdatar24) 및 에어버스 항공편 수에 기반한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및 에어버스의 자료를 인용해 발표한 보고서 에 따르면, 베트남의 항공시장 회복속도 는 조사대상 25개국 가운데 1위였다. 이 어 멕시코, 브라질, 러시아, 스페인, 터키, 호주 순이었다. 동남아시아에서는 인도네 시아가 8위, 말레이시아 9위, 필리핀 13 위, 태국 24위였다. 1~5월 베트남공항을

이용한 승객수는 4070만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6.8% 증가했다. 이중 국제선 승객 은 약 180만명이었다. 이 기간 국적 항공 사들이 절반에 해당하는 약 2000만명의 승객을 실어날랐다. 이중 국제선 승객이 66만7000명, 국내선은 1950만명이었다. 특히 5월 국내선 승객은 375만명으로 전 월대비 2.7%, 전년동기대비 164% 증가했 다. 이 수치는 심지어 팬데믹 이전인 2019 년 동월대비로도 16% 많은 것으로 강하 게 회복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올해 전국 공항의 이용객수는 8780만명으로 지난해 보다 19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중 국제선 여객이 500만명으로 2021년 대비 844% 증가하고, 국내선 여객은 8280만명 으로 2021년 대비 178%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세안익스프레스 2022.06.15)

한국해양진흥공사는 HMM·SM상선· 팬오션 등 K-얼라이언스 3개 회원사가 인트라 아시아 지역에 신규항로 개설과 공동운항에 합의했다고 15일 연합뉴스 가 보도했다. 3개 회원사는 각각 1천800 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 박 1척을 투입해 오는 26일부터 인천, 중 국 칭다오, 상하이, 베트남 호찌민, 태국 람차방, 중국 세코우, 인천을 주 1회 공동 운항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 K-얼라이 언스는 국내 정기선사 중 HMM, SM상선, 팬오션, 장금상선, 흥아라인 등 5개 선사 가 참여하는 우리나라 첫 해운동맹이다. K-얼라이언스는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포스트 코로나 시기 새로운 공급망의 중

애플 아이폰, 베트남서 생산 가능성 커져

애플 아이폰의 베트남 생산 가능 성이 더욱 커졌다고 인사이드비 나지가 로이터통신 보도를 인용 하여 6월 16일 보도했다. 1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중국의 애 플 아이폰 조립 협력업체 페가트 론(Pegatron)이 중국 이외의 지 역에서 생산라인 확장 압박을 받 고있으며, 예상 대상지역은 베트 남이라는 것이다. 시아 장 리아오 (Syh-Jang Liao) 페가트론 CEO 는 최근 정기주총에서 "우리는 지 난 두달간 중국 당국의 코로나19 봉쇄조치에 협력해 대처해야 했 다"며 "예측할 수없었던 타격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 인도, 인도 네시아 또는 북미로 확장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페가트론은 폭 스콘 및 위스트론(Wistron)과 함 께 애플 아이폰을 조립하는 3대 협력업체중 하나다. 페가트론의 상하이와 쿤산공장은 지난 4월부 터 중국 당국의 봉쇄조치에 따라 폐쇄, 생산과 운송에 심각한 타격 을 입었다. 현재는 공장 일부가 동으로 생산을 재개했지만 여전

히 노동력 부족 문제에 직면해있 다. 리아오 CEO는 "베트남을 포 함해 다른 지역으로 생산기지를 이전 및 확장하는 것은 인력부족 및 성수기와 비수기간 생산량 편 중 문제를 해결하고 생산용량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이라고 설명 했다. TH 퉁(TH Tung) 페가트론 최고전략책임자(CSO)도 "생산기 지 이전 및 확장은 애플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협력사들이 베트 남, 인도, 멕시코 등지에 공장을 짓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다"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퉁 CSO 에 따르면 애플 관계사들이 상하 이, 쑤저우, 충칭 등지에 산재한 공장의 생산량을 줄이고 싶어하 는 것은 코로나19 때문만은 아니 다. 이들 업체는 지난 7~8년간 중 국에서 인력채용이 점점 더 어려 워지고 있다는 점을 깊이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애플 협력사들이 베트남으로 생산라인 이전을 본 격적으로 확대한 것은 지난 2020 년부터다. 현재 페가트론은 하이 퐁에 공장을 짓고있으며 폭스콘, 럭스쉐어, 고어텍(Goertek) 등이 에어팟, 애플워치, 홈팟(HomePod) 등을 생산하고 있다. 또 최 근 비야디(BYD)는 중국 외에 처 음으로 베트남에 아이패드 생산 라인을 거의 완공한 것으로 알려 졌다. 그러나 아직 아이폰을 만드 는 공장은 없다.

심으로 부상하는 인트라 아시아 지역을 대 상으로 기존 협력관계를 지속하면서 새로 운 협력사업을 발굴해왔다. 이번 신규 항 로 개설과 공동운항을 계기로 선박 공동 발주, 협력지역 확대, 국적선사 전용 해외 항만터미널 공동투자 등 회원사 간 협력 을 증진해 운항 항로의 효율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균 해양진흥공사 사업전략본부장은 "K-얼라이언스가 최근 글로벌 선사들의 공격적인 투자 확대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인트라 아시아 시장에서 국적 선사의 경 쟁력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2022.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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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비나 2022.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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