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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N index 2개월 만에 최고치 달성 베트남 증시의 기준지수인 호찌민증권거래소 (HoSe)의 VN INDEX가 지난 금요일 12일 0.82% 오른 1262.33포인트를 기록하며 두 달여 만에 최고 치를 기록하였다고 15일 아세안 데일리지가 보도 했다. VN INDEX지수는 11일, 목요일에 4.4포인 트 하락하였지만 이날은 철강 및 증권주 등의 강세 로 10.3포인트 상승 마감했으며 5억4200만주가 거 래되었고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30% 감소한 13조 600억 동을 기록했다. 시장 전체 종목 중 273개 종 목이 상승한 반면 166개 종목이 하락했으며 시가 총액 상위 30개 종목으로 구성된 VN-30 바스켓
베트남 반도체산업 발아 시작 자체 칩시장 2025년 16.5억달러 전망
글로벌 경쟁 가열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주요 글로 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이 베트남에서 점점 더 사업 을 확장하고 있음에 따라 베트남 정부의 숙원인 반 도체산업이 서서히 발아하고 있다고 인사이드비나 지가 16일 보도했다. 그중 가장 돋보이는 것은 단 연 삼성전기가 북부 타이응웬성(Thai Nguyen)에 투자중인 고부가 반도체기판 FC-BGA(Flip-chip Ball Grid Array)가 곧 시제품을 출시하고 내년 7 월 본격 양산 시작을 알린 것이다. 업계 전문가들 은 최근의 이같은 움직임이 삼성전자의 규모와 영 향력을 감안하면 반도체산업에서 베트남의 위상 을 높일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했다. 상하이 시장조사업체 IC와이즈(Icwise) 구웬준(Gu Wenjun) 수석 애널리스트는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 타임즈 기고문에서 "베트남은 테스트 및 IC 패키징 을 전문으로 하는 산업 덕분에 마이크로컨덕터산 업의 새로운 목적지가 되고 있다"고 현재의 투자 분위기를 전했다. 미국 시장조사업체 테크나비오
(Technavio)는 베트남의 자체 칩시장이 2025년이 면 16억500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사 물인터넷(IoT) 이용자 증가가 칩시장을 견인할 주 요 동인의 하나라고 설명했다. 현재 베트남에는 삼 성전자 외에도 세계 최대 반도체업체인 인텔 공장 도 있다. 지금까지 인텔은 호찌민시 사이공하이테 크파크(Saigon Hi-Tech Park, SHTP)에 15억달러 이상을 투자했고 향후 투자를 확대할 방침을 누차 언급했다. 지난 5월 인텔의 스티브 롱(Steve Long) 아시아태평양일본 총괄사장은 현지매체 브이앤익 스프레스(VnExpress)와의 인터뷰에서 “베트남 의 안정적인 기업환경과 젊은 노동력 덕분에 우리 가 반도체 쇼티지 위기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었 다”며 추가 투자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테크 나비오에 따르면 그러나 베트남 칩산업은 숙련된 노동력이 부족하고 대부분 저부가 반도체 생산으 로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최대 반도체 허브인 호 찌민시에 집적회로(IC) 엔지니어는 약 1000명에 불 과하고, 임베디드시스템(Embedded System) 엔지 니어도 2000~3000명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대해 응웬 안 티(Nguyen Anh Thi) SHTP 대표는 "현재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숙련된 엔지니어는 수만 명 에 달하지만 마땅히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킬만 한 인력을 찾을 수 없다”며 반도체인력을 서둘러 양성해야 함을 지적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8.16)
호찌민시 금년최대 폭우 내려 8월 15일 오후 2시부터~7시까지 호찌 민시 2군, 빈탄군, 1군을 중심으로 금년 최대치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고 Vnexpress지가 같은날 보도했다. 이날 폭우는 오후 2시부터 일부 지역에서는 이미 시작됐고, 3시경에는 호찌민시 대 부분에 시간당 최소 20미리 이상의 폭우 가 내리기 시작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로 인하여 시 대부분의 저지대가 침수 됐으며, 호찌민시 1군 같은 경우 3시부 터 5시 사이 약 102밀리미터의 강우량 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베트 남 기상청 당국은 이러한 집중호우가 남 부지방을 중심으로 몇 일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예보하여, 저지대 주민들의 주 의를 당부했다. (Vnexpress 2022/08/16)
8년만에 다시 열린 레러이 거리 지난 2014년부터 호찌민 지하철 1호선 지하구 간 공사로 인하여 기능이 정지됐던 레러이 거 리 약 800미터 구역이 거의 대부분 공사가 마무 리 되면서, 지난 8년간 거리의 통행을 방해했던 공사 천막들이 철거되고 제 기능을 9월까지 회 복할 예정이라고 Vnexpress지가 보도했다. 호 찌민 1군의 대로 역할을 수행했던 레러이거리 는 2014년 지하철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는 호찌 민시에서 통행량이 가장 많은 도로였지만, 지난 8년간 거리의 기능은 지하철공사로 인하여 상 실된 상황이었고, 레러이거리가 수행하던 호찌
2022.08.16 (Electronic Edition No 295)
민 시내 동-서를 연결하는 역할은 레탕톤거리, 레주언 거리등 주변 도로로 분산된 상황이었다. Vnexpress지는 8월 12일 기준으로 대부분의 공 사장 장막이 철거되고, 재포장과 마무리 공사한 한창인 레러이 거리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벤 탄시장 방향으로 마지막 250미터를 재포장하는 작업이 한창이었다. 거리는 차량 통행이 양방향 으로 완벽하게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빠르면 금 년 9월 초반부터 레러이 거리가 예전처럼 쌍방 통행이 가능해져, 사이공을 대표하는 바쁜 거리 로 돌아올 것으로 전망했다. (Vnexpress 2022.08.15)
도 0.68%가 상승, 1280.96포인트 로 마감하였고 25개 종목이 상승 하였다. 보험회사 바오베트홀딩 스(BVH)는 2.6% 상승했다. 이어 철강업체인 호아팟그룹(HPG)가 2.4%, BIDV은행이 약 2.3% 증가 했다. 또한 대형 증권사인 SSI증 권(SSI)이 2% 상승했고 호찌민에 본사를 둔 은행인 사콤뱅크( STB) 도 1.8퍼센트 상승했다. 반면 하 락 종목으로는 저가항공사 비엣 젯(VJC)이 0.7% 하락했고 부동 산업체 캉디엔하우스(KDH)와 빈 그룹의 부동산 소매업체 빈홈스 (VHM)가 각각 0.5%, 0.3% 하락 했다. 최근의 시장 상황에 대하여 일부 시장 전문가는 VN지수1245 포인트, VN30지수1268포인트가
앞으로 지지대 역할을 할 것이라 면서 시장이 다시 지지선 가까이 후퇴할 경우 조심스런 추가매입 의 기회가 될 수 있으며 다만 지수 가 크게 상승한다면 차익을 챙기 는 전략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외 국인 투자자들은 1383억1000만 동을 순매수하면서 3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이어갔다. 한편 중·소 형 주식이 상장되어 있는 북부 하 노이 증권 거래소의 HNX지수는 1.08% 상승한 303.42포인트로 마 감하였고 거래대금 1조5000억동 에 6900만주가 거래되었다. 그리 고 비상장기업이 주로 몰려있는 UPCoM지수는 0.13% 상승했다. (아세안데일리 2022.08.15)
베트남 기업, 구인난 여전 '57%가 직원 채용에 어려움'
많은 베트남 기업들이 여전히 직 원채용에 애를 먹고 있는 것으 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맨파 워그룹베트남(ManpowerGroup Vietnam)의 ‘2022년 3·4분기 베트남 고용시장 전망’ 설문조 사에 따르면, 응답기업의 88%가 하반기에 급여를 올리거나 유지 할 계획이라고 답했다고 인사이 드비나지가 16일 보도했다. 이중 제조업, 도소매업, 은행 및 금융 업, 전문컨설팅 부문이 가장 높 은 임금인상 의지를 보였다. 이 번 설문조사에서 특이한 점은 대 부분의 기업들이 경력사원 채용 에 초점을 맞추고 있었다. 약 절 반의 기업은 최소 6개월 이상의
경력사원 채용을 희망한다고 답 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응 웬 쑤언 선(Nguyen Xuan Son) 맨파워그룹베트남 인력아웃소 싱 서비스담당은 "베트남 노동 시장은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매 우 활발하다”고 분석했다. 그러 나 기업의 57%가 여전히 직원채 용이 어렵다고 답했다. 그중 가 장 큰 과제는 영어가 능숙한 지 원자가 거의 없다는 것이다. 3개 기업중 1개는 업무에 필요한 영 어능력을 보유한 직원이 10%에 도 미치지 못한다고 답했다. 채 용이 가장 활발한 업종은 제조 업, 전기전자, 기술부문이다. 그 러나 이들 업종도 복리후생을 늘 렸음에도 원하는 인원을 채용하 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따라 45%의 기업은 향후 3~6개 월내에 임시직 또는 시간제 근로 자를 채용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 다. 이번 설문조사는 지난 6월 21 개 업종, 100여개 기업을 대상으 로 실시했다. (인사이드비나 2022.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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