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sstory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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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S Story

FEATURE

CMS Story 융합사고력 · 영재교육의 리더 CMS가 제공하는 교육정보

10호

통권│제10호 발행처│(주)CMS에듀케이션 발행인│이충국 주소│153-812, 서울시 금천구 시흥대로 415(독산동) DDS빌딩 7층 전화│02-809-3737

이충국 CMS 대표

이재호 창의정보문화학회장

윤여일 칼텍공대 졸

변원섭 CMS 기획실장

CMS 융합교육 세미나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시간, 4hours’

학부모 2300여명 참석, ‘역시 CMS 융합사고력이었다!’ 7월 3일(목) 세종대 대양홀에서 오전 10시부터 5시간 동안 진행, 팝페라 테너 임형주 깜짝 등장 CMS에듀케이션이 지난 7월 3일(목) 오전 10시 세종대학교

이다. 또한 자녀에게 지식을 외우도록 강요하는 순간 생각의 틀

(서울 광진구) 대양홀에서 브런치 세미나‘교육의 패러다임을

이 굳어진다며 스스로 생각하는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고 덧붙

바꾸는 시간, 4hours’를 무료로 개최했다. 유아·초·중등생 자

였다.

녀를 둔 학부모 2300여명이 참석해 세미나장을 가득 채웠다.

2003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에서 금상을 수상한 윤여

이번 세미나는 융합교육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올바로 나아가야

일(카이스트 금융공학과 석사과정·캘리포니아공대 졸)씨는 바

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CMS와 조선에듀케이션이 함께 마련

람직한 학습 방법을 소개해 학부모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그가

했다.

강조한 것은‘즐기는 것’. 윤 씨는 자신과 미국 학생들의 경험

이충국 대표를 비롯해 4명의 연사는 △융합인재로 키우기 위 한 전략과 생각의 기법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창의성

치를 바탕으로“과정 자체를 즐기는 학생이 더 좋은 성과를 거 둔다”고 강조했다.

을 이끌어내는 방법 △바람직 한 학습 방법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도중 팝페라 테너 임형주 씨가 깜짝 등장해 세미나장의

3면

CMS ICT ConFUS

5면

WMO 싱가포르 대회

6면

과학영재학교 대비

7면

영재교육원 대비

8면

중계·분당 중등영재관 개원

이재호 창의정보문화학회 이충국 CMS 대표

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한 전략과 생각의 기법

이재호 창의정보문화학회장 ICT 창의성의 발현 전략

장(경인교대 교수)은 정보통 신기술(ICT) 분야에서 창의 성을 발현시키는 방법을 소개

변원섭 CMS 기획실장

학교 교육의 현재와 미래

윤여일 칼텍공대 졸

미국교육을 통해 본 한국교육의 방향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했다. ICT 창의 인재로 키우 기 위한 방법을 김치찌개 끓

변원섭 CMS 기획실장은

이는 방법에 빗대어 쉽게 설

‘우리 교육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면서 국제학업성취도

명했다. 김치와 두부, 참치 등의 필수 재료는 영역 관련 기술이

평가(PISA) 자료를 기반으로 노르웨이와 영국을 예로 들었다.

고, 감칠맛을 더해주는 조미료가 바로‘창의적 사고능력’이다.

수월성 교육을 소홀히 한 노르웨이는 2000년 이후 수학 성적이

가열 단계는‘과제 동기’, 가족이나 사회, 학교, 문화 등의 주변

곤두박질치고 있고, 꾸준히 성적이 오르고 있는 영국은‘창의

환경이 음식을 담을 그릇 역할을 해야 ICT 창의 인재로 자랄 수

협력(Creative Partnership)’이 교육의 핵심이다. 영국은 교

있다는 얘기다. 이 회장은 신명나는 ICT 창의성의 발현을 위해

육 현장에서 융합과 통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예컨대 피카

(CP)3이라는 ICT 교육모형을 제안했다.

소 그림을 보면서 스페인어와 서양사를 배운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학부모 소지선 씨는“진로처럼 전체적

이충국 CMS 대표는“자녀를 융합인재로 키우기 위해서는 틀

인 교육의 흐름을 들으러 왔는데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고 로드

에 박힌 사고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인의 기대나

맵을 짜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다효 씨는“이번 세

관심으로 능률이 오르거나 결과가 좋아지는 피그말리온 효과처

미나를 통해 학부모들의 인식부터 바뀌어야 자녀를 융합인재로

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믿어야 고정관념이 깨진다는 설명

키울 수 있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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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05 오전 11:4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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