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길을 찾아서>
: 뉴욕으로 간, 다섯 디자이너의 청춘사용법
김애린, 성연지, 이세희, 이한소, 홍경선 지음 ㅣ 384 쪽 ㅣ 150x210 mm ㅣ 22,000원 ㅣ ISBN : 978-89-97225-32-3
내가 원했던 건 딱 한 가지,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행복’해 지는 것
<나의 길을 찾아서>는 뉴욕에 있는 구글, 랜도, 팬타그램, R/GA, 영 앤 루비컴(Y&R)에 입성한 한국의 젊은 디렉터와 디자이너 5명이 겪어낸 유학생활과 취업과정 그리고 회사에서의 생존기이다. 김애린, 성연지, 이세희, 이한소, 홍경선이 바로 그들이다. 인턴으로 입사해 정규 직원으로 채용된 이들은 인터넷, 광고, 브랜딩, 디지털 에이전시 등 창조산업계 각 분야에서 일해 온 자신들의 하루하루 일상을 마치 다큐처럼 ‘뉴욕의 일주일’이라는 프레임으로 압축하여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들이 원했던 건 딱 한 가지, ‘내가 진짜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행복’해지는 것이다. 그것은 ‘디자인’이었고, 이들을 자연스럽게 이끈 곳은 뉴욕이었다. 그곳에서 ‘잔인한 동물들의 학교’라 불리는 디자인 학교 SVA 수업을 통과했다. 앞만 보고 달렸으며,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인턴십을 방학 때마다 2, 3개씩 7개 회사를 다니는 등 뉴욕에서 본능적으로 살아남기 위해 노력했다. 그러고서 4년간 작업한 포트폴리오와 이력서를 여러 회사에 넣고, 인터뷰를 하면서 마음 졸이며 합격 통지서를 기다리는 혹독한 취업 과정을 견뎠다. 그 대가로, 이들은 청소부라도 들어가고 싶었던, 원하는 회사의 합격 통지서를 받을 수 있었다. 이들은 현재 3년에서 7년차로 뉴욕의 치열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각자의 재능을 발휘하며 성장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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