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_201502_trend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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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빙아트 LIVING ART 명품과 예술이 공존하는 VIP 마케팅 특별관 & 리빙 아트 라운지 브랜드와 아티스트의 컬래버레이션 공간

리빙브랜드 LIVING BRANDS 토털 인테리어 가구부터 데코 소품까지 트렌드를 선도하는 200여 개 국내외 리빙 브랜드의 신제품 발표 및 디자이너 브랜드 홍보를 위한 마케팅과 프로모션이 이루어지는 비즈니스 공간

디자이너스초이스 DESIGNER’S CHOICE <행복이가득한집>이 선정한 올해의 디자이너들이 제안하는 실용적인 취미생활 공간 솔루션 <다실, 화실, 오디오룸, 게임룸>

취미생활

趣味生活

‘행복’은 좋아하는 일에 온전히 몰입하는 경험이고, ‘집’은 그 행복을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공간입니다. 행복 감각을 채워주는 베스트 리빙 솔루션을 찾으세요!

일시 2015년 4월 1일(수)~4월 5일(일), 5일간

장소 삼성동 Coex Hall A・B

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7시 (오후 6시까지 입장)

참관안내 현장구입 일반 10,000원・바이어 8,000원 온라인 사전등록 5,000원(50% 할인) *온라인 사전등록 기간 2015년 2월 2일~3월 13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www.livingdesignfair.co.kr

주최 주관 서울리빙디자인페어사무국 서울시 중구 동호로 310 태광빌딩 ㈜디자인하우스 T 02-2262-7191~9 F 02-2275-7884 E SLDF@design.co.kr H www.livingdesignfair.co.kr Facebook www.fb.com/seoullivingdesignfair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우리는 이렇게 산다 정보 과잉의 시대, 우리는 햄릿처럼 단호한 결정을 내리는 데 어려움을 느끼는 ‘결정 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또 빠르게 변하는 세상 속에서 어디로 갈지 갈피를 못 잡을 때도 많지요. <행복>은 세태의 흐름을 조금이나마 파악해보고자 2015년에 더 각광받을 트렌드 키워드와 제품을 선정했습니다. 변화의 순간에는 위기와 기회가 공존한다는데, 이왕이면 시대를 읽고 기회를 찾으시기 바랍니다. 글 강옥진, 현재라 기자 사진 김규한 기자 스타일링 김영철 참고 도서 <트렌드 모니터 2015>(마크로밀엠브레인 컨텐츠사업부, 지식노마드),

<트렌드 코리아 2015>(김난도 외, 미래의 창), <IDEES>(LG하우시스디자인센터, 디자인하우스)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변화하기 마련인 피부 타입이나 계절에 따라 더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도록 세 가지 제형으로 확장 출시했다. 제주한란 젤 크림은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으로 지성 피부나 여름에 적합하다. 50ml, 2만 5천 원.제주한란 인텐스 크림은 풍성하고 농밀한 제형으로 건성 피부 혹은 겨울에 추천한다. 50ml, 2만 8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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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y 일상이 된 안티에이징 한동안 잡지에서는 노화 방지를 꼭 해야 한다고 독자를 설득했다. 그런데 이제 대부분의 사람이 안티에이징은 살기 위해 밥을 먹는 것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가꾸기 위해 응당 해야 하는 것으로 인식하고 있다. 한마디로 안티에이징 크림은 30대 이후의 전유물이 아니라 노화가 시작되기 전부터 평생 사용하는 ‘일생템’이 된 것. <트렌드 모니터 2015>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중 62.9%가 ‘외모 관리가 필요하다’고 답했고, 평소 외모 관리를 위해 신경 쓰는 부분은 43.1%(중복 응답)가 피부를 꼽았다. 이렇게 안티에이징이 삶에 꼭 필요한 것으로 자리 잡아서인지, 단 며칠 만에 달라질 수 있다는 과장된 효과를 내세우는 제품보다는 합리적 가격으로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추세. 이러한 맥락에서 이니스프리의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소비자의 변화한 욕구에 잘 부합하는 대표 제품이다. 한편 제주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2015년에도 이어지는 트렌드로서, 자연과 여유가 자산인 제주도에서 원료를 찾은 이 크림으로 안티에이징은 물론 힐링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일상에서 꾸준히 사용하는 ‘일생템’으로 제격인 이니스프리 제주한란 인리치드 크림은 추위에도 꽃을 피우는 제주 한란의 강인한 생명력을 담은 제품으로, 촘촘하고 탄탄한 피부로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꽉 찬 영양으로 피부 결속력과 피부 톤을 개선해 맑고 건강한 얼굴로 가꿔준다. 50ml, 2만 5천 원. 제품 협조 이니스프리(080-38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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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

스스로 체크하고 관리하는 건강과 미용

새해가 시작된 지 얼마 안 됐을 무렵, 신문의 IT난에서 연일 비중 있게 다룬 기사가 있다. 인바디가 CES(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제품 박람회)에서 착용형 체성분 분석기인 인바디 밴드를 공개하며 혁신상 2관왕을 차지해 주식 시장에서 강세를 기록했다는 소식. <트렌드 코리아 2015>에서는 가트너(미국 IT 분야 리서치 전문 기관)에서 조사한 결과를 인용해 이렇게 전망했다. “사용자 환경을 통해 맥락까지 분석해내는 기술로 차세대 스마트 기기가 대거 출현할 것이다.” 그 대표적 사례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사물을 연결하는 ‘사물 인터넷’일 터. 교체 주기나 치아 관리 상태를 보여주는 칫솔, 약 먹을 시간을 알려주는 약병 등이 그것으로, 이러한 스마트 기기는 우리 일상과 밀접한 건강과 미용업계에서 두드러진다. (왼쪽부터)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눈가부터 입가, 목 등의 주름을 완화해주는 가정용 셀프 레이저 실큰 리쥬. 풍부하고 따뜻한 스팀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공급하고 맑고 촉촉한 피부로 연출해주는 한경희 스팀테라피. 얼굴과 목 피부의 탄력을 높이는 메이크온 리프팅 마사저. 기존 인랩에서 체지방률 분석, 심박수 확인 기능을 추가한 인바디 밴드(출시 일자 미정). 피부 혈류를 개선해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로 가꾸어주는 메이크온 도자기 마사저. 제품 협조 메이크온(080-850-5454), 실큰(02-790-6026), 인바디(02-2182-8907), 한경희(1577-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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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ior

패셔너블한 홈 데코 예전의 ‘쇼핑’은 옷이나 신발 등을 사는 것에 국한되었지만, 생활수준이 높아지면서 최근에는 공간을 꾸미고 삶을 풍요롭게 하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구매하는 것으로 확장되었다. 편집매장을 보면 이러한 추세를 확연히 느낄 수 있다. 이들은 패션 아이템뿐 아니라 인테리어 소품과 가구 등을 함께 판매하고 더 나아가 카페도 운영한다. 자라와 H&M은 아예 브랜드 이름을 내세운 인테리어 매장을 오픈했으며,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이케아의 등장도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바야흐로 라이프스타일도 패션처럼 취향에 따라 선택하고 쉽고 빠르게 바꾸는 시대가 도래한 것. 이제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개성을 드러내보자. (왼쪽부터) 골드 컬러의 스틸로 만든 둥근 협탁은 14만 9천 원, 격자무늬 액자는 4만 9천 원, 빗살 장식의 액자는 4만 9천 원,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세제 용기는 3만 9천 원, 다이아몬드 무늬의 쿠션 커버는 6만 9천 원, 골드 컬러 스틸 소재의 비누 받침대와 컵은 1만 9천 원, 모두 자라홈. 제품 협조 자라홈(02-3453-9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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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소통을 위한 한 끼

작년 한 해, 포털 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이름을 올린 이 중 가장 눈에 띄는 사람이 있다. 바로 가수 이효리다. 그녀에게 이목이 집중된 이유는 그녀가 블로그에 공개한 평범한 일상 때문이었다. 제주도에서 남편과 함께 농사짓고 소박하게 가정식을 먹는 그녀의 일상을 들여다보기 위해 많은 네티즌이 몰렸고, 각종 인터넷 뉴스는 이를 톱기사로 다루었다. 화려한 무대가 아닌 평범한 일상이 이슈가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은 친척, 친족이라는 사전적 의미를 지닌 ‘킨포크Kinfolk’라는 단어에서 찾을 수 있다. 킨포크는 2011년 미국 포틀랜드에서 작가, 화가, 농부, 사진작가 등 40여 명이 모여 자신들의 모습을 담아 출간한 잡지의 이름이기도 하다. 텃밭에서 재배한 식재료로 음식을 만들고 함께 나누는 그들의 이야기는 전 세계적으로 반향을 일으키며 킨포크가 잡지의 이름을 넘어 하나의 트렌드 코드로 자리 잡게 만들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흐름을 먹거리를 통해 건강을 찾으려는 웰빙의 영향과 더불어 큰 사건과 사고를 겪으면서 사랑하는 이와 함께하는 시간을 중요시 여기기 시작한 것에 있다고 분석한다. 이처럼 ‘집에서 먹는 밥’의 가치가 높아지자 요리를 예쁘게 담아내는 식기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르크루제의 프렌치 파스텔컬러 제품도 그중 하나다. 열전도율이 뛰어난 무쇠로 만들어 조리할 때 영양소 파괴가 적을 뿐 아니라 색상이 아름다워 식탁을 화사하게 만들어주기 때문. 르크루제로 차린 한 끼는 가족이나 지인들과 함께 소통하고 더 나아가 행복을 나눌 수 있게 도와준다. (왼쪽부터) 우아한 티타임을 선사하는 로즈 쿼츠 그랜드 티포트는 6만 9천 원, 재료의 풍미를 살려주는 지름 20cm의 솔레이 냄비는 34만 8천 원, 찌개와 조림 등에 적합한 지름 20cm의 코스탈 냄비는 34만 8천 원, 시폰 핑크 컬러가 봄처럼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지름 20ㆍ22cm의 원형 냄비는 각각 34만 8천 원, 41만 원, 달걀찜 같은 간단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지름 14cm 원형 냄비는 22만 원, 페퍼민트 블루 컬러의 그랜드 티포트는 6만 9천 원, 모두 르크루제. 제품 협조 르크루제(02-3444-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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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shion 과시하지 않는 멋 세계 4대 컬렉션으로 꼽히는 밀라노, 파리, 런던, 뉴욕의 패션 위크가 열리면 각종 패션 전문가가 한데 모인다. 이른바 ‘패피’라 불리는 그들을 포착한 사진을 보면 그 시즌의 트렌드를 알 수 있는데, 티셔츠에 청 재킷을 걸치고 운동화를 신은 평범한 옷차림이 보이기 시작했다. 디자인이 독특한 옷과 휘황찬란한 액세서리로 한껏 꾸미고 경쟁하듯 뽐내던 모습을 떠올려본다면 아주 낯선 모습이다. 이렇듯 얼마 전까지만 해도 패션계는 과하다 여길 만큼 치장하는 것에 집착해왔지만 지금은 평범한 것이 가장 멋진 것이라 외치고 있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세계적 부호였지만 검정 터틀넥 니트에 청바지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고수한 스티브 잡스가 최고의 멋쟁이라는 것. 2014년, 위키피디아는 이를 칭하는 ‘놈코어(노멀normal과 하드코어hardcore의 합성어)’라는 신조어를 등재하며 패션계를 주도하는 하나의 트렌드임을 입증했고, 올해도 역시 강세가 이어질 것이다. 옷 잘 입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면 옷장을 열어 가장 기본 아이템을 선택할 것. 심플한 것일수록 좋다. 꾸미지 않을수록 더욱 멋진 당신이 될 것이다. (왼쪽부터) 캔버스 소재의 슬립온 스니커즈는 39만 원, 겐조. 자연스러운 워싱이 돋보이는 청 재킷은 가격 미정, 꽁뜨와 데 꼬또니에.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검은색 토트백은 2백만 원대, 아이그너. 제품 협조 겐조·꽁뜨와 데 꼬또니에·아이그너(02-546-7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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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ent

개성을 표현하는 향기 후각이 기억과 깊은 관련이 있다는 것은 수없이 들어보았을 것이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코로 맡는 냄새가 더욱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다는 이야기다. 이는 후각이 감정적 뇌에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준다. 해외 기업은 오래전부터 이를 마케팅 수단으로 이용해왔다. 호텔과 항공사 그리고 매장에 고유한 디퓨저를 놓아 소비자가 비슷한 향을 맡았을 때 자신의 브랜드를 떠올리도록 하는 것. 국내에서도 최근 향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 작년 한 해 롯데백화점의 디퓨저 브랜드는 50%, 현대백화점의 향수 매출이 32% 성장했다는 사실만 보아도 알 수 있다. 많은 사람이 정서적 안정을 위해 향초를 피우고 자신만의 이미지를 완성하기 위해 향수를 뿌린다. 이러한 소비자의 요구에 발맞춰 니치 향수와 커스텀 향수 등 여러 종류의 향수가 선보이며 디퓨저와 향초 등 다양한 아로마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 또 어떤 이들은 원하는 향을 조합해 직접 아로마 제품을 만들기도 한다. 2015년에 꼭 풀어야 하는 과제 하나, 당신만의 향을 찾을 것! (왼쪽부터) 스킨케어, 아로마 케어, 입욕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아베다의 에센셜 오일. 바닥에 놓인 오리엔탈 향의 트래디셔널 아시안 포푸리는 5만 3천 원, 뱅갈 모닝 레인 by 레흐. 원형 기둥 위 블루밍가든 디퓨저 화이트 리넨은 2만 5천9백 원, 자주. 2015년 2월 국내 론칭하는 니치 향수로서 탠저린과 일랑일랑의 싱그러운 향기를 지닌 시크 에 보헴은 100ml, 17만 8천 원, 샤보 메종 드 퍼퓸. 모던한 화이트 글라스의 향초는 8만 5천 원, 토리버치. 곰돌이 인형처럼 생긴 방향제 아로마베어는 6만 8천 원, 어브 by 레흐. 제품 협조 레흐(070-8840-6688), 샤보(080-547-7000), 아베다(02-3440-2958), 자주(02-796-1086), 토리버치(02-3440-2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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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편하게, 더 가깝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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