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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예비 64 호
한국경제 등치는 좀비기업 급증세 뉴스 청진기
영업익으로 이자도 못갚는 비금융상장사 비중 확늘어 금리인상땐 도산기업 속출
가계부채와 함께 한국 경제의 위협요소로 꼽히는 이른바 ‘좀비 기업’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국제적으로 금융시장의 변동성 이 커지면서 이런 좀비기업이 어 느 순간 우리 경제를 뒤흔들 시한 폭탄으로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좀비기업이란 정상적인 경영활 동을 통해 이자나 원금을 갚지 못 하고 금융지원에 의해 연명하는 기업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일반 적으로 재무건전성을 진단하는
이자보상배율(영업이익/이자비 용)이 1 미만인 곳이 해당된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이라는 것은 영업이익으로 원금은커녕 이자조차 갚지 못한다는 의미다. 4일 LG경제연구원이 최근 628 개 비금융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부채상환능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자보상배율이 1을 밑도 는 좀비기업은 2010년 24.7%에 서 올해 1분기 34.9%로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다.
1명당 192대 관리 통제 경기도가 운영중인 방범용 CCTV 10대 중 4대가 근거리에서 만 얼굴 식별이 가능한 저화질이 어서 교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소속 새 누리당 신의진(비례) 의원이 최 근 공개한 경기도 국정감사 자료 에 따르면 경기도가 운영중인 방 범용 CCTV는 모두 4만221대이 고, 이 가운데 100만 미만 화소는 40.9%(1만6432대)에 달한다. 100만 미만 화소의 CCTV는 근 거리 외에는 정확한 사물식별이 불가능해 초동수사단계에서 별다 른 도움을 주지 못한다.
독거 노인은 23.0%↑
박은지 기자 peunj@sisailbo.com
경기도 ‘방범 CCTV’ 앞못보는 ‘허수아비’ 40%가 얼굴식별도 못해
자녀와 사는 노인비율 20년새 절반으로 ‘뚝’
100만∼200만 화소는 16.4% (6586대), 200만 화소 이상은 42.8%(1만7203대)로 나타났다. 100만화소 미만의 CCTV가 가 장 많이 설치된 곳은 안양시로 전 체 3649대 가운데 92.9%인 3390 대로 나타났다. 이어 광명시 1321대, 고양시 1257대, 의정부시 1천136대, 성남 시 1096대, 용인시 1071대, 수원 시 816대 등 순이었다. 또 경기도 CCTV통합관제센터 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CCTV를 관리하면서도 인력은 부족한 것 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2곳의 CCTV통합관 제센터에서 총 3만974대의 CCTV 를 관리하고 있어 전국 17개 시· 도 가운데 가장 많다. 정재형 기자 jjh@sisailbo.com
주택대출 심사 한층 깐깐해진다
▶ 12면
분주한 꿀벌
곽 정도는 사전에 보고하고 의견 을 교환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황 사무총장이 친박계로 분류되지만 김무성 대표와 가깝 다는 점에서 친박계가 다른 중진 의원이나 외부 명망가를 추천해 야 한다고 ‘비토’를 제기할 가능성 도 배제할 수 없다. 위원장과 함께 기구 멤버 구성 자체부터 극심한 진통이 예상된 다. 비박계는 기존의 ‘국민공천제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하되 양 진영이 원하는 인물을 일부 교 체·보강하자고 입장이지만, 친박 계는 새로운 인물로 구성해야 한 다는 주장이 강하다.
자녀와 동거하는 노인은 20년 새 절반 가까이 줄어든 반면 독거 노인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보건복 지부의 국정감사 제출 자료와 ‘노 인실태조사’ 자료 등을 분석한 결 과 자녀와 동거하는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1994년 54.7%에서 2004년 38.6%, 2014년 28.4%로 줄곧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반면 노인 독거 비율은 1994년 13.6%에서 2004년 20.6%, 지난 해 23.0%로 계속 증가했다. 자녀와 떨어져 사는 노인이 증 가했지만 부모와 자식의 왕래는 활발한 편이었다. 보건사회연구원에서 2014년 6 ∼9월에 전국 65세 이상 1만451 명에게 면접 조사를 벌인 결과 조 사 대상의 37.7%는 함께 살지 않 는 자녀와 일주일에 1회 이상 왕 래한다고 답했다. 주 1회 이상 연 락을 주고받는 경우는 72.9%로 나타났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박홍민 기자 hm871106@sisailbo.com
4일 서울 마포구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밭에서 꿀벌 한 마리가 꽃에서 꿀을 채집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폭풍전야’ 새누리…오늘 ‘공천특별기구’ 출범 친박-비박, 위원장 포함 멤버 구성부터 힘겨루기 예상 ‘국민공천’ vs ‘전략공천 강화’ 대결 양상… 명칭도 이견 새누리당은 내년 4·13 총선에 나설 후보자 공천 방식을 결정지 을 특별기구를 5일 출범시킬 예정 이다. 하지만 특별기구 구성 방식을 놓 고 김무성 대표측과 당내 친박(친 박근혜)계간 신경전을 벌이고 있어 특별기구는 출범도 하기 전부터 난 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28일 김 대표와 새정치 민주연합 문재인 대표의 ‘안심번 호 국민공천제’ 합의 이후 촉발 된 여권의 내분사태는 김 대표와 청와대간 암묵적 휴전 이후 소강 상태에 들어갔지만 당내에는 폭 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이 감돌고 있다.
핵심 당직자는 “공천 논의를 위한 기구를 만든다는 데는 어느 계파든 이견이 없기 때문에 월요 일(5일) 열리는 최고위원회에 구 성 안건을 올려 의결할 것”이라 면서 “다만 기구 구성을 비롯한 세부적인 내용은 추가 논의를 거 쳐 추후 확정 지을 가능성이 크 다”고 말했다. 현재로서는 황진하 사무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방안을 유력하 게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통상 공천 관련 기구는 비 대위나 혁신위와 달리 사무총장 이 맡았던 관례를 따른 것으로서 친박계 맏형 격인 서청원 최고위 원에게도 특별 기구의 구성과 윤
경제가 엔터를 만날때… “일간경제를 보면 생활이 즐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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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뉴스브리핑
산림청 소나무재선충병 가을방제 본격 착수 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을 옮기는 매개충의 활동이 종료됨에 따라 이달부터 본격적인 가을철 방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가을철 방제는 재선충병을 옮기는 솔수염하늘소 등 매개곤충에 의해 감염된 피해고사목 제거작업과, 건강한 나무에 약제를 주입해 재선충이 증식하지 못하도록 하는 예방나무주사를 주로 시행한다. 산림청은 12월 중순까지 하는 가을방제를 위해 경기, 울산 등 피 해 극심지역을 중심으로 국비 138억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특별법 개정으로 이번 가을방제부터는 설 계·감리와 방제사업을 전문업체에 위탁·대행하면서 책임방제가 가 능하게 됐다. 산림청은 지난 8월 31일부터 9월 24일까지 16회에 걸쳐 전국의 재선충병 담당공무원 367명과 방제사업자 388명을 대상으로 방제 지침, 설계·감리 실무, 재선충병 생태 등에 대한 특별교육을 했다. 산림청 임상섭 산림병해충과장은 “그동안 낮은 방제품질이 재선 충병 확산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적됐지만, 전문업체의 책임방 제로 방제품질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그는 “방제작업이 부실한 업체에 대해서는 최고 징역 1년 또는 벌 금 1천만원의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며 책임방제를 강조했다.
‘기로에 놓인 다문화주의’ 숙대서 국제학술대회
살아 있는 경제뉴스
“국민연금 의무가입 상한 65세로 상향 조정” 연금행동, 지역가입자 반발 고려 직장가입자부터 적용 제안 65세로 늦춰지는 국민연금 수 급연령 변경에 발맞춰 의무가입 연령을 65세로 올리려는 논의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국책연구기관에 이어 시민사회 단체가 이 문제를 정식으로 제기 해 공론화에 불을 붙였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국민연금제도가 도입된 1988년 이후 지금까지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은 18세 이상 60세 미만으로 변함이 없다. 하지만 노후에 국민연금을 타 는 수급개시연령은 2013년부터 61세로 오르면서 단계적으로 5년 마다 1세씩 늦춰진다. 2033년에는 65세에 도달해야
겨우 노령연금을 받을 수 있다. 즉, 1953년 출생자의 노령연금 받는 나이가 61세로 오른 것을 시 작으로 최종적으로 1969년 이후 출생자의 연금수령개시 연령이 65세로 늦춰진다. 국민연금 의무가입 연령 상한 은 59세로 그대로인데, 연금을 받 는 나이는 점차 65세로 미뤄지면 서 그만큼 공백 기간이 발생한 것 이다. 연금관련 시민사회단체인 공적연금강화국민행동(www. pensionforall.kr, 이하 연금행동)은 갈수록 취업 연령이 늦어지면서 현실적으로 국민연금 40년 최대 가입기간을 채우는 경우가 없는
현실을 고려할 때 국민연금 당연 가입 상한연령을 상향 조정할 필 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실제로 대다수 국가는 연금 수 급연령과 가입 상한연령을 연계 해 연금 수급연령보다 가입 상한 연령을 높게 정해놓고 있다. 이를테면 독일(근로자연금), 스 웨덴(NDC 연금), 캐나다(CPP)는 연금 가입 상한연령이 65세 미만 이거나 70세 미만이고 수급개시 연령은 65세로 맞춰놓았다. 미국(OASDI)은 아예 가입 상한 연령을 따로 정해두지 않고 연금 수급개시연령만 66세로 잡아놓았 다고 한다. 국민연금의 가입 상한연령이
59세로 고정돼 있다 보니 나이가 들어 노후대비하고자 국민연금에 가입하고 싶어도 못해 불이익을 받은 일도 벌어진다. 예를 들어 국민연금을 연금형 태로 받을 수 있는 최소 가입기 간 10년(120개월)을 채우지 못하 고 60세에 이른 직장가입자는 가 입자격을 상실해 직장에서 절반 내던 보험료 혜택을 더는 받지 못한다. 물론 임의계속가입 제도를 이 용해 국민연금에 더 가입할 수는 있다. 하지만, 그러려면 직장가입자 일 때와는 달리 보험료 전액을 자 신이 부담해야 한다. 이 때문에 60세에 도달하고도 10년의 최소 가입기간을 충족하 지 못한 직장가입자는 경제적 부
어린이의 잠복 결핵을 진단하는 시약이 국내에서 품귀 현상을 빚 자 질병관리본부가 뒤늦게 대책 마련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투베르쿨린 결핵 피부반응 검사(TST)에 사용되 는 PPD 시약을 덴마크에서 이달 초 40만명 분, 같은 달 중순께 20만 명 분 등 총 60만명분을 선적해 국내로 들여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늦어도 11월 중순 이내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검정 등을 마무리하고 전국 보건소에 시약을 공급할 예정이다. 5세 이하 어린이의 잠복 결핵은 PPD 시약을 이용한 TST로만 검 출할 수 있다. 5세 이하 어린 감염자는 가래에 결핵균이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고, 엑스레이에도 특이한 소견이 보이지 않을 때가 잦아 일반적인 결핵 검사법으로 확인이 쉽지 않다. 손목과 팔꿈치 사이 팔 안쪽 피부에 ‘투베르쿨린’ 검사액을 주입 해 2~3일 뒤 10㎜ 이상 크기의 돌기가 생기면 잠복 결핵 감염을 뜻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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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봄 기자 songsebom@sisailbo.com
직장맘 울리는 회사들 출산·육아휴직에 해고 고용노동부는 상반기 출산 휴가 사용률이 저조한 사업장 을 중심으로 455곳을 집중점검 해 84.6%인 385개 사업장에서 1149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 고 밝혔다. 이 중 1097건을 시정했다. 그리고 불법해고가 명백한 사 안 등 6건은 사법처리했다. 7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나머지 사안은 보완조치 등이 진행되고 있다.
에너지 바우처 제도 문의 콜센터 본격 운영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은 오는 12월부터 시행하는 에 너지 이용권(에너지 바우처) 제도의 성공적 도입을 위해 에너지공단 에 에너지바우처 전화상담실(콜센터:1600-3190)을 설치, 1일부터 운 영한다고 밝혔다. 에너지 바우처 콜센터는 수급자와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에너지 바 우처 사업에 대한 문의사항을 접수하고 신속하게 응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도 자체에 대한 개선이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창구 기능 도 수행한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이며 전화 상담 시간은 평 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엔 자동응답시스템(ARS) 안내가 이뤄진다. 산업부와 에너지공단은 이날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대강당에서 열 리는 ‘충청권 에너지 바우처 담당 공무원 대상 설명회 및 교육’을 시 작으로 전국 11개 권역에서 4천여명의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 로 순회 설명회를 벌인다.
담으로 보험료 납부를 포기하고 그간 낸 보험료를 반환일시금으 로 받아가는 경우가 많다. 연금행동은 국민연금 당연가입 상한연령을 연금 수급개시 연령 과 연동해 단계적으로 올리는 방 안을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고 한다. 다만, 보험료 전액을 자신이 내 야 하는 지역가입자의 반발 등을 고려해 직장가입자에게 먼저 적 용하는 게 필요하다고 연금행동 은 말했다. 이때 ‘수급개시 연령 전에 직장 에 들어가 국민연금에 가입할 때 는 사업장가입자로 본다’는 등의 예외규정을 신설하는 방식을 활 용할 수 있다고 연금행동은 제시 했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본사사령 독감 예방접종 위해 의원 찾은 어르신들
최근 서울 시내 한 의원에서 어르신들이 독감예방 접종을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내달 15일까지 65세 이상 노인들은 보건소와 사진=연합뉴스 전국 1만5300여곳 지정 병·의원에서 무료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상수 命, 중부권 취재본부장(세종시)
보험상품, 사전인가제 폐지하고 사후보고제로 전환
▲배정빈 命, 호남권 취재본부장(전남 나주시)
▲문쌍환 命, 편집국 국장대우(전남 보성읍)
이자율 등 가격 규제도 풀기로…표준약관 전면 재정비 금융위원장, 기자 간담회…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보험 상품을 개발하거나 가격 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각종 규제가 대폭 간소화된다. 규제 완화는 보험사 간 경쟁을 촉발시켜 더 많은 신상품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 융위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보험산업 경
쟁력 제고 방안 초안을 공개했다. 임 위원장은 “보험사들이 상품 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율성을 높이고 보험 상품 가격 통제 장치 도 정비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런 측면에서 사실 상 인가 제도로 운영되는 보험상 품 사전신고제를 폐지하고 사후
보고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상품 개발을 당국이 일일이 간섭하지 않겠다는 취지 라고 한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데 걸 림돌로 작용하는 표준약관제도는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소비자에 미칠 파장이 큰 실 손·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생명·손 해·질병·상해 등 8개 표준약관은 2017년까지, 나머지는 2018년까 지 원칙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감독규정상에서 규제하는 각종
상품 설계 기준도 대폭 완화하기 로 했다. 대신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보험상품을 개발·판매할 경우 상품 변경권고뿐 아니라 과 징금도 부과하기로 했다. 보험상품과 관련한 각종 가격 통제장치는 없애기로 했다. 보험료 산정때 근간이 되는 위험률 규제를 완화하고 이자율 규제는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김상호 기자 kuk39@hanmail.net
▲이영우 命, 편집국 취재부장(경북 영천시)
▲성낙창 命, 편집국 취재부장(대구시)
▲문종덕 命, 편집국 지방부 차장(부산시)
▲김장길 命, 편집국 지방부 기자 (전남 장흥군)
▲은하수 命, 편집국 지방부 기자 (전남 영광군) <2015년 10월 5일자>
프리즘
살아 있는 경제뉴스
주거지역 빵공장 면적 확대 일조권 사선제한 규제 완화 녹지·관리지역 공장에 개별부지 건폐율 통합 적용 국토교통부, 불합리한 국토교통 규제 개선한다 강원도에서 유가공업체를 운영 하는 A씨는 공장을 증축하고자 공 장과 연접한 땅까지 샀지만 최근 고민에 빠졌다. 녹지지역에 있는 A씨 공장은 해 당 지역이 녹지지역이 되기 전에 준공된 터라 증축하면 내년 10월 까지 건폐율 특례(20%→40%)를 받는데 A씨는 이를 100% 활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현행법상 건폐율 특례는 공장 이 들어서 있는 부지와 A씨가 새 로 산 부지에 각각 적용된다. 공장 건폐율이 이미 39%인 A씨는 기존 공장을 증축하지 못하고 새로 산 부지에 따로 공장을 지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최근 열린 ‘국토 교통 규제개혁 점검회의’에서 A씨 가 겪는 것과 같은 불합리한 규제 를 개선하기로 했다. △녹지지역 공장 건폐율 특례 확 대…주거지역 빵·떡 공장 허용 국토부는 녹지·관리지역이 지 정되기 전에 해당 지역에 준공된 공장이 연접한 땅을 사 증축에 나 설 때 기존 부지와 새로 산 부지를 하나의 대지로 보고 건폐율 한시 특례(20%→40%)를 적용할 방침 이다. 기존·신규부지를 합병하는 것을 전제로 도시계획위원회 심 의를 받아 하나의 대지로서 건폐 율 특례를 받도록 하는 내용의 국 토계획법 시행령 개정은 오는 12월 이뤄진다. 일반 주거지역에 도시 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1천㎡ 미만의 빵·떡류 공장을 짓는 것도 국토 계획법 시행령 개정으로 12월부터 가능해진다. 현재는 공장이 500㎡ 미만일 때만 ‘제조업소’ 로서 ‘제2종 근린생활시 설’에 속해 일반 주거지 역에 들어설 수 있다. 국토부는 국토계획법 시행령이 빵·떡 공장과 유사한 두부공장의 주거 지역 입지를 허용한다는 점과 식품안전관리인증 (해썹·HACCP)을 받으려 면 공장 규모가 800∼1 천㎡는 돼야 한다는 민원 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국토계획법상 생산관 리지역 가운데 농촌융복 합산업지구에는 농업인 이 전통음식체험교육관 등 교육원과 휴게·일반음 식·제과점을 함께 설치하 는 것이 가능해진다. 농촌에 존재하는 유· 무형 자원으로 농업(1차 산업)과 제조가공·유통 (2차산업), 문화·관광·체 험(3차산업)을 연계하 는 6차산업을 활성화하 려면 생산관리지역에 음 식점 설치가 필요하다는 민원이 있어 이뤄진 조 치다. 아울러 생산녹지지역 에 있는 농산물산지유통 시설(APC)에 대해서는 건폐율이 현재 20%에서 60%로 크게 완화된다. 국토부는 개발제한구 역(그린벨트)의 주민이
도로나 철도 건설사업 등 공익사 업으로 주택이 철거되면 사업인 정고시 이후에 집을 샀더라도 그 린벨트 내에 이축하는 것을 허용 하도록 개발제한구역법 시행령을 고칠 계획이다. 지난 6월 법제처가 사업인정고 시 이전에 집을 산 사람만 이축을 허용하는 것으로 시행령을 해석 하면서 재산권 침해 등의 민원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일조권사전제한 배제 확대…주 거지역에 판매용 태양광 설비 허용 건축법은 주거지역 건물에 대 해 정북(正北) 방향 인접 대지에 서 일정거리를 띄어 짓도록 제한 한다. 다른 건물의 일조권을 침해 하지 않도록 한 것이다. 다만 건축법 시행령은 주거지 역 건물의 대지가 너비 20m 이상 도로에 접하면 일조권사선제한을 적용받지 않도록 규정한다. 특히 ‘도로와 대지 사이’에 공원 등 도 시계획시설이 있으면 이 역시도 도로에 포함하게 한다. 그러나 대다수 지자체가 ‘도로 와 대지 사이’를 문자대로 해석하 면서 민원이 많았다. 같은 조건 에서 ‘대지-공원-도로’는 일조권 사선제한을 적용받지 않지만 ‘대 지-도로-공원’은 일조권사선제 한을 받았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12월까지 건축법 시 행령을 고쳐 도시계획시설의 위 치와 상관없이 대지에 인접한 도 로와 도시계획시설의 너비 합이 20m를 넘으면 일조권사선제한 적용을 배제하도록 할 계획이다. 건물 옥상에 설치되는 태양광 에너지 설비는 전부 ‘건축물에 부 속되는 건축설비’로 간주된다. 현재 태양광 설비에서 나오는 전기를 해당 건물에서만 쓰는 ‘자 가용 태양광 설비’는 안테나나 피 뢰침 등과 같은 부속 건축설비로 취급된다. 그러나 발전사업 허가를 받아 남는 전기를 한국전력[015760] 등에 판매하면 해당 설비는 ‘판매 용 태양광 설비’가 돼 공작물인 ‘발전시설’로서 주거·녹지지역과 지구단위계획구역 등에 설치가 제한된다. 건물 옥상에 설치하는 태양광 설비는 전기를 자가이용 하는 것이 주목적이고 파는 것은 ‘남는 전기’라는 점에서 판매용 태 양광 설비도 부속 건축설비로 해 석하기로 한 것이다. 한편 국토부는 국토계획법에 따라 주거형 지구단위계획을 세 울 때 다른 법에 비해 강화된 기준 으로 공원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 을 완화해 ‘공원뿐 아니라 녹지를 포함한 총면적을 기준으로 거주 인구당 3㎡’로 관련 규정을 12월 까지 바꾼다. 유명환 기자 ymh7536@gmail.com
국회산업통상회 의원들, 광명동굴 현장 방문 국감, 기아차 소하리 공장에 이어 방문 폐광의 관광자원화 활용 ‘호평’ 이어져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의원 12명이 지난 2일 오전
국정감사 현장시찰의 일환으로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국회 의원들의 이날 방문은 폐광의 관 광자원화를 통한 창조경제의 모 범사례로 우뚝 선 대한민국 최고 의 동굴테마파크 광명동굴 현장 을 눈으로 직접 확인하기 위해 이 루어졌다. 양기대 시장은 국회의원들에게 광명동굴의 역사와 개발에 얽힌 이야기, 방문객 현황과 미래 발전 청사진 등을 설명하고, 국가적 차 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광명동굴을 둘러본 이들 국회 의원들은 버려진 폐광에서 세 계적인 관광명소로 비상하고 있는 광명동굴의 기적에 깊은 공감을 표시하고 격려를 아끼 지 않았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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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염상훈 경기 수원시의원
“수원시 행정수요 대처위해 광역화 추진돼야” 평 위원장, 새정 인 여론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우선이다. 경기 수원시의회 특별위원회인 염상훈 의 치민주연합 문제 관련 시민단체와의 간담회를 통해서 현실 원은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원회’를 구 인 대표, 새누리 적인 상황들을 파악하고, 또 지방자치의 발 성해서 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현재 수원시 당 원유철 원내대 전 방향에 대한 주제로 강연과 토론 시간도 는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표를 찾아가 인구 가졌다. 지난해 말 이미 울산광역시를 넘었고 인 100만 이상 대도 민간차원의 공감대 형성과 자연스러운 교 구가 121만이 넘은 상태로 계속 인구가 늘 시 특례 방안 조 류를 위한 것으로 예를 들면, 농산물 직거래 고 있는 추세이다. 기추진을 위한 우 장터를 들 수 있다. 유통 마진을 없애 값 싸고 하지만 현실은 인구 50만 도시 규모의 행 리시 입장을 전달 품질 좋은 농산물을 도시민에게 판매하는 것 정적·재정적 기준을 적용받고 있다. 한 바 있다. 이제 으로 도,농 직거래 장터가 활성화 되면 서로 이에 염 의원은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 위원회’를 구성, 날로 증가하고 있는 광역적 는 국가간 경쟁시 상생할 수 있는 여건이 된다고 생각한다. 화성지역에는 여전히 많은 농산물을 생산 도시행정 수요에 대처하기 위해 ‘행정구역 대가 아닌 글로벌 광역화 추진’과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 지 도시 경쟁의 시대 하고 있고 수원지역은 믿을 만한 농산물을 원하는 시민들이 많기 때문에 원을 위한 특례 법제화 추진’을 위해 의회차원에서 노력하고 인구 121만명으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가장 규모 크지만 서로에게 도움이 된다. 또한 동 질적인 지역문화를 기반으로 있다. - 수원권 광역화 추진 특별위 인구 50만 도시 규모의 행정적·재정적 기준 적용받고 있어 한 문화행사나 축제 등을 공동 원장으로 활동 중인데. 으로 추진함으로써 공감대를 “그간 수원을 비롯해 창원, 고양, 성남, 용 이다. 행정서비스의 불균형 문제 해소와 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 향후 수원권 통합이 된다면 기대효과는. 인 등 5개 대도시의 특례 추진상황을 살펴 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100만 도 “풍부한 인적자원, 탄탄한 도시기반시설, 보고 의회차원의 지지방안에 대해 많은 논 시에 걸맞은 법적 지위를 공고히 하고, 제반 성장 가능한 공간, 그리고 편리한 교통 등 의를 해왔다.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발전위 독소조항을 과감히 정비할 필요가 있다. 에서 발표한 ‘대도시 특례제도 개선’ 같은 도시의 발전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대 도시별 강점들이 합쳐서 시너지 효과를 낼 경우, 개선안을 보면 인구 100만 이상 대도 도시 특례 방안의 조속한 시행과 대도시에 수 있다. 시에 별도의 법적지위 없이 명칭만 부여된 대한 법적지위의 향상이 필요하다 할 것이 산업체 유치를 통한 산업 육성과 관광 벨 다는 것과 재정·행정적 특례보다 사무이양 다. 최대한 우리 대도시 지자체들의 어려운 트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관광객 유 에 중점을 두는 사항에 대해서 문제가 있다 현실을 알리고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 입도 기대되며 도시 경쟁력을 높일 수 있고, 고 판단해 개선방안을 적극 알리고 있다. 이 의원들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지리적으로는 동북아 경제권 중심으로 나 - 행정구역 광역화에 대한 논의는 어떤 방향 아가기에 최적의 입지가 될 것이다. 수원권 그동안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의 자치분 권 모델로 ‘직통시’, ‘특례시’를 지방자치단체 으로 추진하는지. 광역화를 바탕으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의 새로운 종류로 신설하고 그에 맞게 행·재 “행정구역 통합 문제는 한 개 시에서만 노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 정 권한을 이양해 줄 것을 줄곧 건의해왔다. 력한다고 되는 문제는 아니다. 민간차원에 각한다. 정재형 기자 jjh@sisailbo.com 특히 의회에서 지방자치발전위원회 심대 서 자연스러운 교류가 바탕이 되어 우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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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총선 출마 예상자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살아 있는 경제뉴스
내년 4월 13일 전국서 치러져… 17개 시도별 출마 예상자 점검 △양천구을=김용태(47·새·국회의원), 김낙순(58·민·전 국 회의원), 이용선(57·민·지역위원장)
의원), 홍의락(60·민·국회의원), 조명래(51·정·정당인) △수성구갑=강은희(51·여·새·국회의원), 김대현(44·새·대
△강서구갑=구상찬(58·새·전 국회의원), 김정록(64·새·국 회의원), 신기남(63·민·국회의원)
구교통연수원장), 김문수(64·새·전 경기도지사), 정순천(54· 여·새·대구시의회 부의장), 김부겸(57·민·새정치민주연합
△강서구을=김성태(57·새·국회의원), 진성준(48·민·국회의 원), 한정애(50·여·민·국회의원), 김성호(53·무·국민모임 대
지역분권정당추진단장) △수성구을=주호영(55·새·국회의원), 남칠우(56·민·새정치
시당위원장) △중구=곽영교(57·새·전 대전시의회 의장), 김세환(40·새·
변인) △구로구갑=김승제(63·새·당협위원장), 이인영(51·민·국회
민주연합 지역위원장), 이연재(52·기타·전 진보신당 대구시 당 위원장), 이원기(51·기타·정당인),
전 대전시티즌 사장), 김영관(60·새·전 대전시의회 의장), 남 충희(60·새·전 경기도 경제부지사), 송종환(53·새·새누리당
의원), 이호성(47·정·지역위원장) △구로구을=강요식(54·새·한국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 문
△달서구갑=곽대훈(60·새·달서구청장), 박영석(56·새·전 대구MBC 사장), 송종호(59·새·전 중소기업청장), 안국중
인재영입위원회 부위원장), 이에리사(61·여·새·국회의원), 이은권(57·새·전 중구청장), 류배근(64·민·전 지역위원장),
희망하거나 공천 가능성이 거론되는 정당으로 분류했다.
헌일(62·새·당협위원장), 박영선(55·여·민·국회의원) △금천구=김정훈 (65·새·당협위원장), 이목희(62·민·국회
(55·새·전 대구시 경제통상국장), 홍지만(46·새·국회의원), 김학기(55·민·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박용갑(58·민·중구청장), 이서령(53·민·지역위원장) △서구갑=이영규(55·새·변호사), 한기온(58·새·제일고시학
※ 정당명 약칭 범례 : 새누리당은(새), 새정치민주연합은(민), 정의당은(정), 기타 정당은(기타), 무소속은(무)
의원) △영등포구갑=박선규(54·새·당협위원장), 김영주(60·여·
△달서구을=김용판(57·새·전 서울지방경찰청장), 윤재옥 (54·새·국회의원), 김태용(53·민·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당 대변인), 이원준(45·정·정의당 전 대구시당위원장)
원 이사장), 박병석(63·민·국회의원) △서구을=나경수(53·새·변호사), 이재선(59·새·당협위원
내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이 치러진다. 본지가 전국 취재망을 가동해 전국 17개 시도별 출마 예상자를 점 검했다. 내년 총선 지역구는 선거구 재획정에 따라 일부 변 동된다.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는 선거구 재획정 방향을 논 의 중이지만 최종안을 확정하지 못했다. 이번 출마 예상자 명단은 현재 246개 지역구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선거구 재 획정안이 최종 확정될 경우 일부 출마 예상자의 지역구는 변동이 될 수 있다. 각 정당의 의석수 크기에 따라 새누리 당, 새정치민주연합, 정의당, 기타 정당, 무소속 순으로 정 리하고 소속 정당은 현 소속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공천을
민·국회의원), 김민석(51·기타·전 국회의원) △영등포구을=권영세(56·새·전 주중대사), 김종구(61·민·
△달서구병=김부기(59·새·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 직능특 보), 이철우(53·새·변호사), 조원진(56·새·국회의원), 김철용
▒ 대전 △동구=이장우(50·새·국회의원), 임영호(60·새·코레일 상 임감사위원), 강래구(51·민·지역위원장), 선병렬(58·민·전 국회의원), 한현택(59·민·동구청장), 한창민(41·정·전 대전
장), 조성천(46·새·변호사), 최연혜(59·여·새·코레일 사장), 박범계(52·민·국회의원)
(42·민·새정치민주연합 전 지역위원장), 임규헌(50·민·새정
△유성구=김문영(49·새·전 청와대 행정관), 김신호(63·새· 전 교육부 차관), 민병주(56·여·새·국회의원), 양홍규(51·
△동작구갑=전병헌(57·민·국회의원), 박기성(50·새·당협위 원장), 백선민(55·정·지역위원장)
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달성군=구성재(55·새·전 조선일보 대구취재본부장), 박
새·전 대전시 정무부시장), 육동일(61·새·충남대 교수), 육 수호(47·새·전 대전시당 수석부위원장), 이정호(56·새·목원
△동작구을=나경원(52·여·새·국회의원), 강희용(44·민·부 대변인). 이진(45·여·민·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최동익
경호(66·새·전 달성군수), 안봉근(49·새·청와대 국정홍보비 서관), 이종진(65·새·국회의원), 조기석(56·민·새정치민주
대 교수), 진동규(57·새·전 유성구청장), 이상민(58·민·국회 의원), 최명길(55·민·전 MBC 부국장), 허태정(50·민·유성구
(53·민·국회의원) 허동준(47·민·지역위원장), 백선민(55· 정·지역위원장), 이계안(57·무·전 국회의원)
연합 대구시당위원장)
청장) △대덕구=김근식(54·새·전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정용기
△관악구갑=유기홍(57·민·국회의원), 이동영 (44. 정·지역 위원장), 김성식(57·무·전 국회의원)
▒ 인천 △중구·동구·옹진군=김홍섭(66·새·중구청장), 민경욱(52·
(53·새·국회의원), 김창수(60·민·전 국회의원), 박영순(51· 민·지역위원장), 송행수(46·민·변호사)
△관악구을=오신환(44·새·국회의원), 김희철(68·민·전 국 회의원), 정태호(53·민·전 청와대 대변인), 박왕규(48·민·더
새·청와대 대변인), 박상은(66·새·국회의원), 배준영(45·새· 인천항만물류협회장), 조용균(55·새·인천시 전 정무특별보
▒ 울산
△성동구을=김동성(44·새·당협위원장), 홍익표(48·민·국회
불어 사는 행복한 관악 이사장), 이상규(50·무·전 국회의원) △서초구갑=김회선(59·새·국회의원), 이혜훈(51·새·전 국
좌관), 조윤길(66·새·옹진군수), 강선구(53·민·정당인), 김 찬진(47·민·치과의사), 한광원(59·민·지역위원장), 조택상
△중구=강용식(51·새·새누리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박재 갑(45·새·전 새누리당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이동우(53·
의원) △광진구갑=전지명(62·새·당협위원장), 정송학(62·새·전
회의원), 윤흥렬 (66·민·정당인) △서초구을=강석훈(51·새·국회의원), 박성중(57·새·전 서
(56·정·정당인) △남구갑=홍일표(60·새·국회의원), 허종식(53·민·지역위원
새·전 울산경제진흥원장), 정갑윤(65·새·국회의원), 임동호 (48·민·새정치연합 지역위원장), 이향희(39·기타·노동당 울
광진구청장), 김한길(62·민·국회의원), 전혜숙(60·여·민·전
초구청장), 진익철(64·새·전 서초구청장), 정옥임(55·새·전 국회의원), 김기영(50·민·변호사)
장), 김성진(55·정·시당위원장) △남구을=윤상현(54·새·국회의원), 박규홍(58·민·전 인천
산시당 대변인), 김재열(55·무·전 시의원), 조용수(62·무·전 중구청장), 천병태(53·무·전 시의원)
△강남구갑=심윤조(61·새·국회의원), 이종구(65·새·전 국 회의원), 김성욱(55·민·정당인), 전원근(62·민·전 경희대 교
교통공사 사장), 안귀옥(58·여·민·변호사), 정수영(48·정·전
△남구갑=박기준(57·새·변호사), 박순환(60·새·전 시의원), 이채익(60·새·국회의원), 심규명(50·민·새정치연합 전 시당
▒ 서울 △종로구=박진(59·새·전 국회의원), 오세훈(54·새·전 서울 시장), 이동관(58·새·전 청와대홍보수석비서관), 정인봉(62· 새·당협위원장), 정세균(65·민·국회의원) △중구=지상욱(50·새·당협위원장), 김인원(53·민·변호사), 송태경(58·민·역사복원운동본부 대표), 정호준(44·민·국회 의원), 전승우(43·동국대 교수) △용산구=진영(65·새·국회의원), 황춘자(62·여·새·정당인), 박규정(56·새·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노식래(57·민·서울 시당 대변인), 오유방(75·민·변호사), 성장현(60·민·용산구 청장), 정연욱(46·정·지역위원장), 이희정(52·무·회사원) △성동구갑=김태기(59·새·당협위원장), 진수희(60·여·새·전 국회의원), 최재천(52·민·국회의원)
국회의원) △광진구을=길기연(55·새·전 코레일 관광개발 대표이사), 정준길(49·새·당협위원장), 추미애(57·여·민·국회의원), 김 상진(48·민·건국대 겸임교수), 황인철(54·민·전 청와대 비
아시아사랑나눔 총재), 신경민(62·민·국회의원), 정호진(42· 여·정·서울시당 위원장), 진재범(54·무·미국 변호사)
시의원) △연수구=민현주(46·새·국회의원), 송일국(44·새·탤런트),
수) △강남구을=김종훈(63·새·국회의원), 김창옥(58·민·지역위
위원장) △남구을=박맹우(64·새·국회의원), 송철호(66·민·전 국민
원장), 전현희(51·여·민·전 국회의원), 신언직(51·정·심상정
정승연(49·새·인하대 교수), 황우여(68·새·국회의원), 고남 석(57·민·전 연수구청장), 박찬대(50·민·공인회계사), 이혁
의원 수석보좌관) △송파구갑=김영순(66·여·새·전 대통령실 여성특보), 박인
재(42·정·지역위원장) △남동구갑=구본철(56·새·전 국회의원), 윤형모(57·새·변
원장) △동구=안효대(60·새·국회의원), 정천석(63·새·전 동구청
숙(67·여·새·국회의원), 안형환(53·새·전 국회의원), 박성수 (51·민·전 청와대 법무비서관)
호사), 이윤성(71·새·전 국회의원), 이종열(56·새·청운대 겸 임교수), 박남춘(57·민·국회의원), 박인혜(58·여·민·정당인)
장), 이갑용(55·기타·노동당 울산시당위원장), 김종훈(50· 무·전 동구청장)
△송파구을=유일호(60·새·국토부 장관), 박용모(56·민·지 역위원장), 염춘영(58·민·사단법인 아태경제연구원 원장)
△남동구을=조전혁(55·새·당협위원장), 윤관석(51·민·국회 의원), 신길웅(42·정·지역위원장)
△북구=강석구(55·새·전 북구청장), 박대동(64·새·국회의 원), 윤두환(60·새·전 국회의원), 이상헌(61·민·새정치연합
△송파구병=김을동(70·여·새·국회의원), 남인순(58·민·국 회의원), 조재희(56·민·지역위원장), 안숙현(37·여·정·지역
△부평구갑=정유섭(61·새·당협위원장), 문병호(56·민·국회 의원), 이성만(55·민·전 인천시의회 의장)
울산시당위원장), 조승수(52·정·전 국회의원), 윤종오(52· 무·전 북구청장),
위원장) △강동구갑=신동우(62·새·국회의원), 임동규(71·새·전 국
△부평구을=김연광(53·새·당협위원장), 박윤배(63·새·인천 테크노파크 원장), 홍영표(58·민·국회의원), 강병수(54·정·
△울주군=강길부(73·새·국회의원), 강정호(61·새·변호사), 권옥술(67·새·대유기업 회장), 김두겸(57·새·전 남구청장),
국회의원), 이성민(59·새·전 중랑구 의장), 박동규(51.민·당 사무부총장), 박홍근(46·민·국회의원)
회의원), 송기정(53·민·전 지역위원장), 진선미(48·여·민·국 회의원), 박치웅(56·정·지역위원장)
전 인천시의원), 김응호(43·정·인천시당 부위원장) △계양구갑=오성규(62·새·생활체육연합회 전 계양구회장),
김문찬(54·새·울산대 의대교수), 이선호(55·정·정의당 울주
△성북구갑=권신일(45·새·전 청와대 홍보수석실 행정관), 유중하(52·새·전 박근혜 대선경선캠프 서울시유세 지원단
△강동구을=윤석용(64·새·전 국회의원), 이재영(40·새·국 회의원), 심재권(69·민·국회의원), 이해식(52·민·기초단체
조갑진(64·새·당협위원장), 신학용(63·민·국회의원), 유동 수(52·민·공인회계사), 방제식(44·정·지역위원장)
▒ 세종
장), 정태근(51·새·당협위원장), 유승희(55·여·민·국회의원) △성북구을=구제남(75·새·당협위원장), 박상훈(49·새·전
장)
△계양구을=이상권(60·새·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조명철 (56·새·국회의원), 최원식(52·민·국회의원), 박인숙(50·여·
△세종=김동주(44·새·변호사), 박종준(51·새·대통령 경호 실 차장), 유한식(66·새·전 세종시장), 최민호(59·새·전 국무
박근혜 후보 대선경선 특보), 신계륜(61·민·국회의원) △강북구갑=정양석(57·새·전 국회의원), 이승훈(41·민·변
▒ 부산
정·지역위원장) △서구·강화군갑=이학재(51·새·국회의원), 김교흥(55·민·
총리 비서실장), 이해찬(63·민·국회의원)
호사), 오영식(48·민·국회의원) △강북구을=안홍렬(57·새·한국전력공사 상임감사), 유대운
창요양병원 원장), 신금봉(53·새·치과의사), 제종모(69·새· 전 부산시의회 의장), 최형욱(57·새·전 부산시의원), 하준양
▒ 경기
(65·민·국회의원), 박용진(44·민·전 민주당 대변인), 최규식 (62·기타·전 국회의원)
(48·새·리더스손해사정 대표), 이해성(62·민·전 한국조폐공
현기환(55·새·청와대 정무수석), 최인호(48·민·지역위원장) △사하구을=석동현(54·새·변호사), 조정화(50·새·부산시의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 김중삼(49·정·지역위원장) △서구·강화군을=계민석(47·새·정당인), 안덕수(70·새·전
사 사장) △서구=곽규택(44·새·변호사), 김홍일(45·새·전 부산시 정
원), 허남식(65·새·전 부산시장), 조경태(47·민·국회의원) △금정구=김세연(43·새·국회의원), 박종훈(32·민·변호사),
무특보), 박극제(63·새·부산 서구청장), 유기준(55·새·해양 수산부장관), 임정석(49·새·통합정책연구원 부원장), 정오규
노창동(52·무·국민모임 부산시당 창당준비위원장) △연제구=김희정(44·여·새·여성가족부장관), 백운현(58·
▒ 광주
(54·새·한국공항공사 상임감사위원), 이재강(52·민·지역위
새·전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이주환(47·새·전 부산시의원), 김해영(38·민·변호사)
△동구=박주선(66·민·국회의원), 이병훈(58·민·아시아도 시재생연구원 이사장), 구봉우(63·기타·언론인), 박동수(50·
△수영구=김정희(62·여·새·한국무궁화회 총재), 박현욱 (59·새·수영구청장), 유재중(59·새·국회의원), 배준현(42·
무·자영업), 박현(63·무·전 청와대 비서관) △서구갑=성용재(67·새·정당인), 박혜자(59·여·민·국회의
민·지역위원장) △사상구=권철현(68·새·전 주일대사), 손수조(30·여·새·당
원), 송갑석(49·무·사단법인 광주학교 교장), 정용화(51·무· 호남미래연대 이사장), 정호(51·무·전 정당인)
협위원장), 장제원(48·새·전 국회의원), 배재정(47·여·민·국 회의원), 이영철(52·민·정당인)
△서구을=정승(57·새·전 식약처장), 김성현(56·민·정당인), 김정현(55.민·수석부대변인), 김하중(55·민·전남대로스쿨 교수), 조영택(64·민·전 국회의원), 조용진(61·민·전 광주시 기획조정실장), 강은미(45·여·정·광주시의원), 송기진(59·
서관) △동대문구갑=장광근(62·새·전 국회의원), 허용범(51·새· 당협위원장), 안규백(54·민·국회의원), 서양호(48·민·전 청 와대 행정관) △동대문구을=김형진(53·새·당협위원장), 민병두(57·민·국 회의원) △중랑구갑=김진수(56·새·전 당협위원장), 김철기(58·새· 전 당협위원장), 문병권(65·새·전 구청장), 유정현(48·새·전 국회의원), 정성화(61·새·유엔 NGO 국제마약약물 오남용 방지위원회 사무총장), 윤기성(72·새·전 서울시의원), 서영 교(51·민·국회의원) △중랑구을=강동호(71·새·당협위원장), 윤상일(60·새·전
△도봉구갑=이재범(60·새·변호사), 정병인(64·새·전 서울 시의원), 인재근(62·여·민·국회의원), 윤오(47·정·지역위원 장) △도봉구을=김선동(52·새·전 국회의원), 유인태(67·민·국
△중·동구=정의화(67·새·국회의장), 권혁란(65·여·새·신
△사하구갑=김장실(59·새·국회의원), 김척수(52·새·부산시 정책고문), 문대성(38·새·국회의원), 엄호성(59·새·변호사),
국회의원), 안상수(69·새·국회의원), 신동근(54·민·지역위 원장), 전원기(55·민·전 인천시의원), 박종현(40·정·인천시 당 사무처장), 유천호(64·무·전 강화군수)
고충처리위원장), 김진석(52·무·전 통합진보당 울산시당위
군 수석부위원장)
△수원갑=김상민(42·새·국회의원), 박종희(55·새·전 국회 의원), 이찬열(56·민·국회의원) △수원을=박흥석(58·새·전 당협위원장), 정미경(50·여·새· 국회의원), 김진표(68·민·전 국회의원), 백혜련(48·여·민·변 호사), 윤경선(50·여·전 수원시의원), 이재준(50·민·수원시 제2부시장) △수원병=김용남(45·새·국회의원), 이승철(58·새·도의원), 김영진(48·민·지역위원장) △수원정=임종훈(61·새·전 청와대 비서관), 박광온(58·민·
회의원), 손동호(59·기타·전 공기업인) △노원구갑=이노근(61·새·국회의원), 고용진(51·민·지역위
원장) △영도구=김무성(63·새·국회의원), 안성민(53·새·전 부산
원장), 홍용표(49·정·전 서울시당 위원장) △노원구을=홍범식(50·새·당협위원장), 우원식(57·민·국회
시의원), 김비오(47·민·지역위원장) △부산진구갑=나성린(62·새·국회의원), 정근(54·새·의사),
의원) △노원구병=이종은(62·새·당협위원장), 안철수(53·민·국회
허원제(63·새·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춘(53·민·부 산시당 위원장), 김명미(50·여·정·부산시당 위원장)
의원) △은평구갑=최홍재(47·새·전 당협위원장), 김상환(63·새·
△부산진구을=이수원(51·새·국회의장 비서실장), 이헌승 (51·새·국회의원), 이성권(46·새·전 국회의원), 이종혁(58·
정당인), 이명재(64·새·정당인), 김의호(52.새.전 경기도의 원), 이미경(64·민·국회의원)
새·전 국회의원), 조권환(55·민·전 백병원 노조위원장), 차 재원(51·민·부산가톨릭대 초빙교수)
▒ 대구
△은평구을=이재오(70·새·국회의원), 임승업(60·새·전 서 울시의원), 강병원(45·민·전 청와대 행정관), 고연호(51·민·
△동래구=박승환(57·새·변호사), 이진복(57·새·국회의원), 정상원(52·민·지역위원장), 이영우(48·정·지역위원장)
희국(57·새·국회의원), 박창달(69·새·전 국회의원), 배영식 (66·새·전 국회의원), 신동철(54·새·대통령 정무비서관), 윤
정당인), 김진욱(46·민·부대변인) 송미화(53·민·전 서울시 의원), 최창환(53·민·서울시청 정무수석비서관), 김제남(52·
△남구갑=김정훈(57·새·국회의원), 김병원(58·민·경성대 명예교수), 이정환(61·민·전 한국거래소 이사장)
순영(63·여·새·중구청장), 임병헌(62·새·남구청장), 김동열 (47·민·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정·국회의원) 최승국(49·무·환경운동가) △서대문구갑=이성헌(56·새·정당인), 우상호(53·민·국회의
△남구을=서용교(47·새·국회의원), 박재호(56·민·전 국민
△동구갑=류성걸(58·새·국회의원), 천영식(50·새·청와대
(61·무·한민족통일연구소 소장), 박시종(50·무·사랑방문고 대표), 강운태(67·무·전 광주시장)
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북구·강서구갑=박민식(50·새·국회의원), 조성호(59·새·
홍보기획비서관) △동구을=유승민(57·새·국회의원), 이재만(56·새·전 동구
△북구갑=강기정(51·민·국회의원), 김경진(49·민·변호사), 정형택(51·무· 민주노총 광주지역본부 부위원장), 진선기
전 부산시 안전행정국장), 전재수(43·민·전 청와대 2부속실
청장), 이승천(53·민·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원장) △서구=강성호(49·새·전 서구청장), 김상훈(52·새·국회의
(51·무·전 광주시의원) △북구을=김윤세(57·새·광주시당 위원장), 이남재(47·민 ·
원), 안종범(56·새·청와대 경제수석), 김혜정(54·여·민·대구 시의원), 서중현(64·무·전 서구청장)
전 손학규대표 비서실 부실장), 이형석(54·민·전 광주광역 시 경제부시장), 임내현(63·민·국회의원), 최경환(56·민·김
△해운대·기장군갑=김세현(57·새·전 친박연대 사무총장), 배덕광(66·새·국회의원), 안대희(60·새·변호사), 이만우
△북구갑=권은희(56·여·새·국회의원), 박준섭(46·새·법조 인), 박형수(50·새·법조인), 양명모(55·새·전 대구시의원),
대중평화센터 공보실장), 윤민호(45·무·전 통합진보당 광주
(48·무·정당인) △의정부갑=김상도(57·새·당협위원장), 김승재(63·새·전
이달희(53·여·새·경북도당 사무처장), 이명규(59·새·전 국 회의원), 전광삼(48·새·전 청와대 춘추관장), 정태옥(54·새·
도의원), 문희상(70·민·국회의원) △의정부을=박인균(58·새·전 당협위원장), 홍문종(60·새·
(59·여·새·국회의원), 김유정(45·민·정당인), 정명수(49· 민·전 연세대 총학생회장), 정청래(49·민·국회의원)
(64·새·국회의원), 이창진(46·새·국회의원 보좌관), 윤준호 (47·민·지역위원장), 이병구(45·정·정당인) △해운대·기장군을=김한선(59·새·전 육군 53사단장), 설동
시당 위원장) △광산구갑=박삼용(61·새·광산구의원), 김동철(60·민·국회
국회의원), 김민철(48·민·지역위원장), 장화철(47·민·전 인
대구시 행정부시장), 김용락(55·민·새정치민주연합 지역위
의원), 이근우(53·민·변호사), 정찬용(65·민·광주자동차산 업밸리추진위 위원장), 송병태(76·무·전 광산구청장), 장원
△양천구갑=길정우(60·새·국회의원), 김해진(54·새·전 특 임장관실 차관) , 신의진(51·여·새·국회의원), 이기재(49·
근(66·새·동명대 총장), 안경률(66·새·전 국회의원), 이치 우(50·새·전 청와대 정무행정관), 최현돌(65·새·전 기장군
원장) △북구을=김충환(53·새·한국패션산업연구원장), 서상기
섭(49·무·전 통합진보당 사무총장) △광산구을=송환기(63·새·당협위원장), 권은희(41·민·국회
새·제주특별자치도청 서울본부 본부장), 김기준(58·민·국 회의원), 남홍일(55·정·지역위원장)
수), 하태경(47·새·국회의원), 조용우(47·민·정당인), 이창우 (53·정·정당인), 오규석(56·무·기장군수)
(69·새·국회의원), 이종화(66·새·전 북구청장), 조영삼(47· 새·학교안전공제중앙회 사무총장), 주성영(58·새·전 국회
의원), 송경종(46·민·광주지방자치연구소 원장), 이용섭(64· 민·한반도미래연구원 원장), 장연주(46·여·정·지역위원장)
원) △서대문구을=정두언(58·새·국회의원), 권오중(46·민·전 서울시 정무수석), 김영호(47·민·서대문을 지역위원장), 조 찬우(56·민·한국능률협회 전문위원), 임한솔(34·정·지역위 원장) △마포구갑=강승규(51·새·정당인), 노웅래(57·민·국회의 원) △마포구을=김성동(61·새·전 국회의장 비서실장), 황인자
장) △북구·강서구을=강인길(56·새·전 강서구청장), 김도읍 (51·새·국회의원), 정진우(47·민·지역위원장)
△중·남구=곽성문(63·새·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 김
무·시민단체인), 조남일(52·무·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광 주·전남본부장), 천정배(61·무·국회의원) △남구=김명진(52·민·전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비서실 장), 장병완(63·민·국회의원), 정진욱(51·민·정당인), 강도석
국회의원), 박수영(51·새·전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박원석 (45·정·비례대표 국회의원), △성남수정=신영수(64·새·전 국회의원), 윤춘모(50·새·전 시의원), 장윤영(56·새·전 도의원), 김태년(50·민·국회의원), 허재안(63·전 도의원) △성남중원=방영기(57·새·전 도의원), 신상진(59·새·전 국 회의원), 정완립(59·새·전 도의원), 김창호(58·민·전 국정 홍보처장), 은수미(52·민·국회의원), 정환석(57·민·정당인), 홍훈희(46·민·변호사), 김미희(49·무·전 국회의원), 정형주 (50·무·전 정당인) △성남분당갑=이종훈(54·새·국회의원), 장대훈(56·새·전 시의원), 장정은(48·새·전 도의원), 정재영(61·새·낙생농협 조합장), 조 신(52·민·전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정책총괄팀 장), 최윤길(56·민·전 시의원), 황규식(52·민·성남참여연대 집행위원장) △성남분당을=박명희(60·새·정당인), 박영일(50·새·전 시 의원), 임태희(59·새·전 국회의원), 전하진(59·새·국회의원), 홍석환(56·새·전 시의원), 김병욱(50·민·정당인), 이종웅
터넷 소통위원장) △안양 만안=강대신(50·새·해양소년단 경기남부연맹장), 김승철(58·새·정당인), 노충호(57·새·정당인), 장경순(56·
5면으로 계속
제20대 총선 출마 예상자
살아 있는 경제뉴스
4면에서 계속
△용인을=이상일(53·새·국회의원), 서정석(66·새·전 용인 시장), 김민기(49·민·국회의원), 김종희(52·민·지역위원장),
새·당협위원장), 강득구(53·민·도의원), 이종걸(58·민·국회
김윤석(56·민·단국대 교수) △용인병=한선교(56·새·국회의원), 이우현(50·민·전 시의
▒ 충남
회 의장), 임수경(47·여·민·국회의원) △안성=김학용(54·새·국회의원), 윤종군(43·민·동아방송
△천안시갑=강동복(58·새·전 충남도의원), 김수진(49·새· 주택관리공단 기획이사), 도병수(54·새·변호사), 박중현(46·
현(64·민·국회의원), 임재훈(49·민·상근 조직부본부장) △안양 동안을=심재철(57·새·국회의원), 이정국(53·민·정
대 교수), 홍석완(54·민·전 지구당위원장) △김포=김동식(53·새·전 김포시장), 홍철호(56·새·국회의
새·천안축구협회장), 박찬우(55·새·전 안전행정부 제1차 관), 이정원(61·새·전 천안시의회 의장), 전용학(63·새·전 국
당인), 정진후(58·정·국회의원) △부천원미갑=이음재(59·여·새·당협위원장), 정수천(57·
원), 김두관(55·민·전 경남도지사), 유영록(52·민·김포시장) △광주=노철래(65·새·국회의원), 정진섭(63·새·전 국회의
회의원), 정순평(57·새·전 충남도의회 의장), 최민기(50·새· 전 천안시의회 의장), 양승조(56·민·국회의원), 이규희(54·
새·부천교육문화포럼 공동대표), 김경협(52·민·국회의원) △부천원미을=서영석(57·새·전 경기도의원), 손숙미(60·
원), 조억동(59·새·광주시장), 소병훈(61·민·정당인), 임종성 (50·민·전 도의원), 성수희(49·무·전 산자부장관 정책보좌관)
민·새희망민주연대 대표) △천안시을=박태호(55·새·KBS 국장), 이정만(53·새·충남
여·새·당협위원장), 이사철(62·새·전 국회의원), 김만수(50· 민·부천시장), 설훈(61·민·국회의원), 송백석(50·민·중앙당
△포천·연천=김영우(48·새·국회의원), 박윤국(59·새·전 포
도 법률자문검사), 정종학(60·새·전 당협위원장), 고경호 (49·민· 전 충남경제진흥원장), 권혁술(48·민·법무사), 김
의원) △안양 동안갑=권용준(60·새·정당인), 윤기찬(47·새·당협 위원장), 민병덕(45·민·변호사), 백종주(46·민·정당인), 이석
정책위 부의장), 장덕천(50·민·변호사), 윤병국(52·무·부천
천시장), 이각모(70·새·포천미래포럼 회장) △이천=이범관(72·새·전 국회의원), 김경희(59·여·새·전
시의원) △부천소사=이재진(48·새·전 도의원), 차명진(55·새·당협
이천부시장), 유경희(50·여·새·당 수석부대변인), 조병돈 (66·민·이천시장), 엄태준(52·민·변호사), 유승우(67·무·국
위원장), 김상희(60·여·민·국회의원), 류재구(60·민·도의 원), 신현자(44·여·정·지역위원장)
회의원), 김문한(50·무·전 SBS 기자) △여주·양평·가평=마해근(50·새·한국미래전략연구회장),
△부천오정=안병도(56·새·당협위원장), 원혜영(63·민·국회 의원), 구자호(40·정·정당인)
이만재(62·새·전 국회의원), 정병국(56·새·국회의원), 김선 교(55·새·양평군수), 김덕수(52·민·전 군의원), 김봉현(44·
△광명갑=정은숙(57·여·새·당협위원장), 백재현(64·민·국 회의원), 문현수(47·정·전 시의원)
민·정당인), 정동균(55·민·정당인)
△광명을=이효선(60·새·전 광명시장), 주대준(62·새·대학 총장), 이언주(43·여·민·국회의원), 김성현(49·정·경기도당
▒ 강원
위원장) △평택갑=원유철(53·새·국회의원), 차화열(55·새·정당인), 고인정(53·민·지역위원장), 임승근(54·민·정당인), 김선기 (62·민·전 시장) △평택을=유의동(44·새·국회의원), 양동석(59·새·정당인), 이세종(55·새·정당인), 전진규(66·새·정당인), 정장선(57·
△춘천=김진태(50·새·국회의원), 이광준(59·새·전 춘천시 장), 이달섭(60·새·전 특전사 부사령관), 이수원(60·새·전 특 허청장), 이용범(54·민·한아름 사회복지법인 이사장), 정재 웅(53·민·도의원), 허영(45·민·전 도지사비서실장), 황환식 (50·민·지역위원장), 강선경(44·여·정·도당위원장), 엄재철 (49·정·전 도지사복지특보), 권영중(59·무·전 강원대총장),
최병윤(55·민·도의원), 김기문(60·무·전 중소기업중앙회 회 장), 송기섭(59·무·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영수(46·민·천안시의원), 박완주(48·민·국회의원), 장기수 (46·민·충남청소년진흥원장), 한태선(50·민·전 민주당 원내 정책실장), 길환영(60·무·전 KBS 사장), △공주시=정진석(54·새·전 국회 사무총장), 박수현(50·민· 국회의원) △보령시·서천군=김태흠(52·새·국회의원), 윤영선(58·새·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5
병원(44·민·전 청와대 행정관), 김춘진(62·민·국회의원), 이 학로(61·민·정당인), 이강수(64·무·전 고창군수), 정학수
책자문위원), 이기우(60·새·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장동화 (52·새·도의원), 김기운(56·민·지역위원장), 이봄철(48·민·
(61·무·전 농림수산식품부 제1차관)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 경남본부장), 김용식(51·정·지역위
▒ 전남
원장) △창원시 성산구=강기윤(55·새·국회의원), 성제경(59·새· 예은치과 대표원장), 허성무(52·민·지역위원장), 이교훈(54·
△목포시=박석만(49·새·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목 포지회위원장), 한영배(58·새·법무사), 박지원(73·민·국회 의원), 배종호(54·민·전 KBS 기자), 배용태(60·민·전 전남도 행정부지사), 서기호(45·정·국회의원), 유선호(62·무·전 국 회의원) △여수시갑=김중대(62·새·당협위원장), 김경호(50·민·제주 대 교수), 김성곤(64·민·국회의원), 김영규(58·민·전 여수시 의원), 송대수(60·민·전 전남도의원), 권오봉(56·무·전 전남 도 경제부지사), 이혜란(56·여·무·남해안발전연구소 이사 장), 강용주(53·민·전 시의원), 김점유(52·민·정당인), 신정 일(50·새·예치과 원장) △여수시을=유영남(61·새·당협위원장), 이용주(47·민·변호 사), 주승용(64·민·현 국회의원), 김동채(57·무·㈜휴엔텍 대 표이사), 박종수(58·민·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
정·지역위원장), 박훈(49·무·변호사), 석영철(51·무·전 도의 원), 손석형(57·무·전 도의원) △창원시 마산합포구=박재완(60·새·전 기획재정부 장관), 이주영(64·새·국회의원), 정규헌(48·새·경남스쿼시연맹회 장), 허영(55·새·축산물품질평가원 원장), 박남현(40·민·지 역위원장), 최삼안(54·정·정당인) △창원시 마산회원구=류명열(55·새·전 중앙당 조직국장), 안홍준(64·새·국회의원), 윤한홍(52·새·경남도 행정부지 사), 이흥범(59·새·전 경남도의원), 황태수(55·새· 경남교통 문화연수원장), 하귀남(43·민·지역위원장), 채진석(30·정· 전 기간제 교사) △창원시 진해구=김성찬(61·새·국회의원), 김학송(63·새· 한국도로공사 사장), 이달곤(62·새·전 행정안전부장관), 이 종구(64·새·전 수협중앙회장), 이희용(52·새·변호사), 김종
전 관세청장), 나소열(55·민·전 서천군수), 이시우(66·민·전
교수), 심정우(59·새·새누리당 부대변인) △순천시·곡성군=이정현(57·새· 국회의원), 김광진(34·민·
보령시장) △아산시=김길년(45·새·국제사랑나눔회 상임이사), 이건영
국회의원), 김선일(51·민·순천대 교수), 노관규(55·민·변호 사), 서갑원(53·민·전 국회의원), 소병철(57·민·전 대구고검
(54·새·전 청와대 행정관), 이명수(60·새·국회의원), 강훈식 (41·민·전 지역위원장), 김선화(58·민·순천향대 교수)
장), 정표수(59·민·전 공군 소장), 구희승(53·무·변호사), 손 훈모(47·민·변호사), 고재경(47·민·정당인), 김영득(57·민·
△서산시·태안군=김제식(57·새·국회의원), 문제풍(60·새· 전 당협위원장), 성일종(51·새·엔바이오컨스 대표), 유상곤
순천대 교수) △나주시·화순군=김종우(57·새·당협위원장), 신정훈(51·
(64·새·전 서산시장), 한상률(61·새·전 국세청장), 조규선 (66·민·전 서산시장), 조한기(48·민·지역위원장), 박태권
민·국회의원), 박선원(51·민·전 청와대 비서관), 정순남(54· 무·전 전남도경제부지사), 최인기(70·무 전 국회의원)
(69·무·전 충남지사)
△광양시·구례군=우윤근(58·민·국회의원), 박근표(55· 무·YTN시청자센터장), 서동용(51·무·변호사), 안준노(56·
(63·새·전 도의원), 안휘준(56·새·치과의사), 이군현(63·새· 국회의원), 이학렬(63·새·전 고성군수), 백두현(49·민·지역
민·전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상임감사), 최유성(51·무·화
위원장), 전현희(51·민·전 국회의원), 홍순우(59·민·전 경남 지사 정무특보), 진의장(70·무·전 통영시장)
길(49·민·지역위원장), 엄호성(60·무·전 국회의원) △진주갑=박대출(54·새·국회의원), 정인철(53·새·전 청와 대 기획관리관), 최구식(55·새·경남도 서부부지사), 정영훈 (46·민·지역위원장), 강주열(51·무·전 진주시의원) △진주을=김재경(53·새·국회의원), 김영섭(47·새·전 청와 대 행정관), 김영태(57·새·병원장), 김영호(53·새·감사원 감 사위원), 오태완(49·새·경남도 정무조정실장), 서소연(46· 민·지역위원장) △통영·고성=강석우(57·새·국회부의장 비서실장), 송건태
민·전 국회의원), 오중근(59·민·정당인), 이은우(48·무·평택
변지량(56·무·전 도당 정책위원장), 육동한(56·무·강원발전 연구원장), 이철수(57·무·강원테크노파크원장)
사회경제발전소 이사장) △양주·동두천=김성원(42.새.국회의장 정무비서관), 김성수
△원주갑=김기선(62·새·국회의원), 지철구(49·새·전 강원 지역정보연구원 농업농촌센터장), 박우순(64·민·전 국회의
성지역발전연구센터 책임연구원) △담양군·함평군·영광군·장성군=이상선(68·새·당협위원
(60·새·정당인), 이세종(53·새·정당인), 정성호(53·민·국회
원), 신동일(46·민·원주시의사회법제이사), 최석(37·정·도 당 부위원장), 권성중(45·무·변호사), 김대중(51·무·강원일
장), 이개호(56·민·국회의원), 정기호(59·민·전 영광군수) △고흥군·보성군=장귀석(61·새·당협위원장), 김승남(48·
(67·새·국회의원), 이방호(70·새·전 국회의원), 이상의(65· 새·전 합참의장), 정승재(53·새·한국인권사회복지학회회
보 영서총지사장), 김승호(52·무·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 박정하(50·무·제주특별자치도 정무부지사), 최동규(66·무·
민·국회의원), 장성민(52·민·세계와동북아평화포럼 대표), 김범태(60·무·한국투명성기구 광주ㆍ전남본부 상임대표),
장), 차상돈((58·새·전 사천경찰서장), 최상화(50·새·전 청와 대 춘추관장), 최양오(55·새·현대경제연구원 고문), 하영제
국회의원), 김영환(60·민·국회의원), 임종인(59·기타·전 국
전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원주을=김기철(44·새·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강후(61·
김철근(47·무·정치인) △장흥군·강진군·영암군=전평진(54·새·당협위원장), 김영
(61·새·전 산림청장) △김해갑=김문희(64·새·전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 김
회의원) △안산단원갑=김명연(51·새·국회의원), 김석훈(56·새·정당
새·국회의원), 최재민(30·새·전 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 구자열(47·민·도의원), 송기헌(51·민·변호사), 이차복(47·
근(56·민·중앙당 원내대표 비서실장), 황주홍(63·민·국회의
성우(56·새·중앙위원회 경남연합회장), 박영진(59·새·전 경 남지방경찰청장), 이재규(63·새·VIP농장 대표), 조현(56·여·
인), 고영인(52·민·전 도의원), 김현(50·여·민·국회의원), 조 성찬(50·정·변호사)
민·새정치민주연합지방자치위원장) △강릉=권성동(54·새·국회의원), 박영화(55·새·변호사), 최
△안산단원을=박순자(57·여·새·전 국회의원), 부좌현(59· 민·국회의원), 이재용(52·정·지역위원장)
흥집(63·새·전 강원랜드사장), 김경수(46·민·당 사무부총 장), 최종문(45·기타·민주노총 강릉지부 사무차장)
△고양덕양갑=손범규(48·새·전 국회의원), 신득철(67·새· 전 도의원), 우신구(65·새·평통고양시협의회장), 이영휘(61·
△동해·삼척=김대수(74·새 전 삼척시장), 김형순(53·새·변
군군수사령관), 윤영일(58·무·전 감사원 감사교육원장) △무안군·신안군=주영순(69·새·국회의원), 이윤석(55·민·
호사), 박성덕(60·새·변호사), 이이재(56·새·국회의원), 정인 억(62·새·전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사장), 안호성(59·무·전
국회의원), 서삼석(56·민·전 무안군수), 백재욱(50·민·정당 인), 주태문(51·민·새정치민주연합 전남도당 사무처장)
한국철도공사 상임감사), 이철규(57·무·전 경기지방경찰청 장), 홍만표(55·무·전 대검 기획조정부장), 홍재성(60·무·전
▒ 경북
의원) △안산상록갑=이화수(62·새·전 국회의원), 전해철(53·민· 국회의원) △안산상록을=김제연(50·새·전 도의원), 홍장표(56·새·전
새·한국정치경제전략연구소장), 조혜리(43·여·새·정당인), 박준(47·민·정당인), 심상정(56·여·정·국회의원) △고양덕양을=김태원(64·새·국회의원), 강동기(36·민·고양 미래전략연구소장), 문용식(55·민·정당인), 송두영(50·민· 정당인), 정재호(50·민·전 청와대 비서관), 송영주(42·여·기 타·전 도의원) △고양일산동구=강현석(63·새·전 시장), 김현복(50·새·문 화나눔재단 이사장), 백성운(66·새·전 국회의원), 이운룡
해병대제2사단장) △속초·고성·양양=안경모(56·새·전 청와대 관광진흥비서 관), 이양수(47·새·정치평론가), 정문헌(48·새·국회의원), 송 훈석(64·민·전 국회의원), 신창현(61·민·지역위원장), 이동
원) △해남군·완도군·진도군=명욱재(69·새·당협위원장), 김영 록(60·민·국회의원), 김영균(49·무·사업), 김종식(65·민·전 완도군수), 이영호(56·민·전 국회의원), 윤재갑(60·무·전 해
△논산시·계룡시·금산군=이인제(66·새·국회의원), 김종 민(50·민·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포항북=박승호(57·새·전 포항시장), 이병석(62·새·국회 의원), 오중기(48·민·정당인), 박창호(48·정·정당인), 이상휘 (52·무·위덕대부총장), 이창균(56·무·지방자치발전위 자문 위원), 허명환(54·무·중앙공무원교육원 객원교수)
△사천·남해·하동=서천호(55·새·전 국정원 차장), 여상규
새·인제대 교수), 홍태용(50·새·당협위원장), 민홍철(54·민· 국회의원), 정영두(52·민·전 청와대 행정관), 이천기(44·무· 전 도의원), 전진숙(52·무·전 통합진보당 중앙위원), 최대환 (53·무·김해희망포럼 상임대표) △김해을=이만기(52·새·지역조직위원장), 황전원(52·새· 세월호 특별조사위원), 김경수(48·민·도당 위원장), 명희진 (44·민·전 도의원), 허영조(44·정·지역위원장) △밀양·창녕=김용문(68·새·전 보건복지부 차관), 김형진 (52·새·전 국회의원 보좌관), 류진하(51·새·전 국회의장 정 무비서관), 박상웅(54·새·중앙위 외교통상위원장), 박성표 (63·새·전 대한주택보증 사장), 엄용수(50·새·전 밀양시 장), 이창연(49·새·정당인), 조해진(51·새·국회의원), 최원
기(40·민·전 청와대 행정관), 손문영(63·무·재속 함경남도
△부여군·청양군=김진환(67·새·재경부여군민회장), 이완 구(64·새·전 국무총리), 홍표근(61·새·광물자원공사 상임감
△포항남·울릉=김순견(55·새·한전기술 상임감사), 김정재
식(57·새·부산대 교수), 이주옥(53·민·지역위원장), 조현제 (56·민·전 밀양축협조합장), 김영기(55·무·전 경남도의원)
(53·새·국회의원), 정군기(55·새·경기대 초빙교수), 유은혜 (53·여·민·국회의원)
도민회장) △홍천·횡성=황영철(49·새·국회의원), 이관형(50·민·전 도
사), 박정현(50·민·전 충남도 정무부지사) △홍성군·예산군=양희권(60·새·페리카나 회장), 이상권
(49·여·새·전 서울시의원), 박명재(68·새·국회의원), 서장 은(50·새·주히로시마 총영사), 허대만(47·민·에쓰지 대표이
△거제=김범준(47·새·부산시 서울본부장), 김한표(60·새· 국회의원), 설대우(49·새·중앙대 약대 교수), 양병민(57·새·
△고양일산서구=김영선(55·여·새·전 국회의원), 조대원 (45·새·정당인), 김현미(53·여·민·국회의원)
의원), 조일현(59·민·전 국회의원) △태백·영월·평창·정선=김태연(48·새·변호사), 문태성(57·
(60·새·한국전기가스안전공사 사장), 홍문표(67·새·국회의 원), 이두원(50·민·전 홍성군의원), 이병희(45·민·지역위원
사) △경주=김석기(60·새·한국공항공사 사장), 김진영(56·새·
전 한노총 부위원장), 염용하(50·새·한의사), 진성진(55·새· 변호사), 황수원(59·새·거제박물관장), 박종식(67·민·전 수
△의왕·과천=박요찬(54·새·당협위원장), 김진숙(59·여· 민·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위원장), 송호창(48·민·국회의
새·박영록명예회복추진본부 사무총장), 안철용(48·새·48· 시흥에너지대표), 염동열(54·새·국회의원), 김동욱(59·민·
장 직대), 채현병(65·민·전 홍성군수) △당진시=김동완(56·새·국회의원), 김석붕(52·새·전 청와
한국과학창의재단 감사), 박진철(41·새·변호사), 이중원(66· 새·새누리당 중앙연수원 연수위원), 정수성(69·새·국회의
협중앙회장), 변광용(49·민·지역위원장), 장운(60·민·전 참 여정부인수위원회 자문위원), 김한주(47·무·변호사), 김해연
원), 전경숙(57·여·민·의왕시의회 의장) △구리=박창식(56·새·국회의원), 윤호중(52·민·국회의원)
대한석탄공사노동조합위원장) 권영만(56·무·강원발전연구
대 문화체육비서관), 오성환(58·새·전 당진시의회 사무국 장), 어기구(52·민·지역위원장), 송노섭(51·민·전 일양약품
원), 정종복(64·새·전 국회의원), 정종섭(59·새·행정자치부 장관), 최원병(68·새·농협중앙회장), 이상덕(50·민·정당인)
(49·무·전 경남도의원), 김현철(56·무·전 여의도연구소 부 소장), 윤영(60·무·전 국회의원), 이세종(59·무·전 민주노동
대전지점장)
(51·민·정당인), 홍광문(58·민·지역위원장), 김정우(48·무· 세종대교수), 정해룡(57·무·강원지방경찰청장), 조정환(60·
△김천=송승호(53·새·전 월간조선 취재부장), 이철우(60· 새·국회의원), 임인배(61·새·안양대 부총장), 김병희(36·민·
당 거제시위원장) △양산=강태현(46·새·변호사), 김성훈(37·새·전 국회의원
▒ 전북
중도서관 객원교수) △남양주병=주광덕(55·새·전 국회의원), 최민희(55·여·민·
무·전 육군참모총장)
△전주 완산갑=최범서(59·새·전 여수엑스포 상임감사), 김
한국기업감사사무소 대표) △안동=권오을(58·새·전 국회의원), 권택기(51·새·전 국회
보좌관), 김양수(55·새·전 국회의원), 김정희(55·새·전 경남 대교수), 김효훈(60·새·양산미래발전연구소 소장), 박상준
국회의원) △오산=공형식(58·새·전 당협위원장), 이권재(51·새·오산
▒ 충북
광수(57·민·전북도의회 의장), 김윤덕(49·민·국회의원), 유 창희(54·민·정당인)
의원), 김광림(67·새·국회의원), 이삼걸(60·새·전 행정안전 부 차관), 박재웅(54·민·건축사)
(68·새·전 해운청소년수련원 이사장), 박인(55·새·도의원), 성계관(59·새·전 도의원), 신인균(47·새·자주국방네트워크
△청주상당=정우택(62·새·국회의원), 김형근(55·민·전 충 북도의회 의장), 신언관(59·민·전 충북도당 공동위원장), 한
△전주 완산을=정운천(61·새·전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이 상직(52·민·국회의원), 장세환(62·민·전 국회의원), 최인규
△구미갑=김성조(57·새·전 국회의원), 이인선(56·새·경북 도 경제부지사), 김석호(56·무·전 경북도의원)
대표), 유재명(61·새·한국해양과학기술원 1부원장), 윤영석 (51·새·국회의원), 이장권(54·새·전 도의원), 조문관(60·새·
범덕(63·민·전 청주시장) △청주흥덕갑=이현희(61·새·KB국민카드㈜ 전 부사장), 최
(59·민·전북노동복지센터 이사장) △전주 덕진=나경균(56·새·전주덕진당협위원장), 김성주
△구미을=김태환(72·새·국회의원), 허성우(55·새·국가디자 인연구소 이사장), 김찬영(33·새·정당인), 석호진(55·새·전
전 도의원), 조문환(56·새·경남발전연구원장), 허범도(65· 새·전 국회의원), 황윤영(53·새·전 시의원), 김일권(64·민·
현호(57·새·당협위원장), 한대수(71·새·전 청주시장), 오제 세(66·민·국회의원)
(51·민·국회의원) △군산=송웅재(69·새·전 군산시 부시장), 김관영(46·민·국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이미경(48·여·민·정당인) △영주=장윤석(65·새·현 국회의원), 최교일(53·새·변호사),
전 시의원), 송인배(46·민·지역위원장), 김영진(53·무·전 통
△청주흥덕을=김정복(56·새·흥덕새마을금고 이사장), 김 준환(58·새·당협위원장), 송태영(55·새·당중앙연수원 부원
회의원), 함운경(51·민·노무현재단 기획위원), 김귀동(64· 무·변호사)
김홍진(67·민·약사) △영천=정희수(62·새·국회의원), 이남희(63·민·정당인), 김
합진보당 양산시위원장) △의령·함안·합천=김충근(64·새·정당인), 안상근(52·새· 가야대 부총장), 이현출(51·새·전 국회입법조사처 정치행정
장), 신용한(46·새·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 정윤숙(59·여· 새·한국무역보험공사 상임감사), 노영민(58·민·국회의원),
△익산갑=김경안(59·새·서남대 총장), 이춘석(52·민·국회 의원), 한병도(48·민·전 국회의원)
경원(62·무·전 대구지방국세청장), 최기문(63·무·전 경찰청 장), 이만희(52·무·전 경북지방경찰청장)
조사심의관), 이호영(58·새·전 국무총리 비서실장), 조진래 (49·새·전 경남도 정무특보), 주영길(64·새·정당인)
오영훈(30·정·충북도당 창당준비위원장), 박경국(57·무·전
△익산을=이한수(55·민·전 익산시장), 전정희(55·여·민·국 회의원), 조배숙(59·여·민·전 국회의원),
△상주=김종태(66·새·국회의원), 박영문(61·새·KBS미디어 사장), 성윤환(59·새·전 국회의원), 김영태(50·민·토리식품
△거창·함양·산청=강석진(58·새·기술보증보험 이사), 김창
△정읍=김정기(56·새·정당인), 김항술(61·새·당 전북도당 위원장), 김형욱(52·민·전 총리실 민정수석비서관), 유성엽
대표), 성백영(64·무·전 상주시장) △문경·예천=이한성(59·새·국회의원), 홍성칠(57·새·중앙
(55·민·국회의원), 장기철(56·민·정당인), 강광(79·무·전 정 읍시장), 허준호(58·무·정읍시발전균형개발연구소장)
행정심판위원장), 박영기(60·민·협동조합 대표), 김수철(66· 무·풍천실업 대표이사)
△남원·순창=김태구(58·새·당협위원장), 강동원(62·민·국 회의원), 이강래(62·민·전 국회의원), 강춘성(59·무·전 남원
△경산·청도=최경환(60·새·기획재정부 장관), 김창숙(58·
△남양주갑=심장수(64·새·당협위원장), 유낙준(58·새·전 해병대사령관), 최재성(50·민·국회의원) △남양주을=이의용(55·새·당협위원장), 김한정(52·민·김대
발전포럼 의장), 이기하(50·새·전 오산시장), 이윤진(54·새· 공인회계사), 박천복(60·새·전 도의원), 김진원(44·민·전 시 의회 의장), 안민석(48·민·국회의원), 이규희(41·민·전 극동 방송 진행자), 최웅수(44·무·전 시의회 의장) △화성갑=김성회(59·새·지역난방공사 사장), 권혁운(65· 민·정당인), 서청원(72·새·국회의원), 신극정(57·민·전 경기 도정무부지사), 오일용(48·민·지역위원장), 최영근(56·새· 전 화성시장), 홍성규(41·진·화성노동인권센터 소장), 홍순 권(60·민·당 안보특위 부위원장), △화성을=박보환(59·새·전 국회의원), 석호현(53·새·당협
원 사무처장) △철원·화천·양구·인제=한기호(62·새·국회의원), 정태수
위원장), 현명철(59·새·정당인), 권칠승(49·민·경기도의원), 박광직(51·민·변호사), 우호태(57·민·정당인), 이원욱(53·
안전행정부 1차관) △충주=윤진식(69·새·전 국회의원), 이종배(58·새·국회의
민·국회의원), △시흥갑=함진규(56·새·국회의원), 백원우(49·민·전 국회
원), 윤홍락(53·민·변호사), 한창희(61·민·전 충주시장), 배 경환(51·무·변호사), 윤성규(59·무·환경부 장관)
의원) △시흥을=김순택(52·새·당협위원장), 박식순(58·새·정당
△제천·단양=김대부(54·새·언론인), 김회구(51·새·전 청 와대 정무비서관), 송현승(60·새·전 연합뉴스 사장), 엄태영
인), 조정식(52·민·국회의원) △군포=금병찬(58·새·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
(57·새·전 제천시장), 정연철(54·새·호담정책연구소 대표), 최귀옥(50·새·제천희망발전포럼 대표), 윤성종(50·민·의
심규철(57·새·전 국회의원), 이학영(63·민·국회의원), 정기 남(51·민·원내대표 특보)
림포럼 대표), 이후삼(46·민·전 충남도 정무비서관), 이찬구 (53·민·김한길 전 대표 특보), 장인수(44·민·전 문재인 대통
△하남=유성근(66·새·전 국회의원), 유형욱(55·새·전 도의 원), 이현재(65·새·국회의원), 문학진(60·민·전 국회의원),
령후보 특보), 장진호(51·민·변호사), 권석창(49·무·전 익산 지방국토관리청장), 김기용(58·무·전 경찰청장)
최종윤(50·민·전 민주당 중앙위원) △파주갑=정성근(60·새·전 아리랑TV 사장), 조병국(56·전
△청원=김재욱(67·새·전 청원군수), 오성균(49·새·당협위 원장), 변재일(67·민·국회의원), 이종윤(64·민·전 청원군수),
LG-IBM 임원), 윤후덕(58·민·국회의원) △파주을=류화선(67·새·경인여대 총장), 황진하(69·새·국
권태호(61·새·전 서울고검 검사) △보은·옥천·영동=박덕흠(62·새·국회의원), 홍상표(58·새·
회의원), 박정(52·민·박정어학원 대표이사) △용인갑=이우현(58·새·국회의원), 이상철(58·새·전 시의원),
전 청와대 홍보수석), 이재한(52·민·지역위원장) △증평·진천·괴산·음성=경대수(57·새·국회의원), 김동연
사), 박민수(51·민·국회의원), 안호영(50·민·변호사), 양영두 (64·민·소충사선문화제 위원장), 최성칠(56·민·변호사)
백군기(65·민·국회의원), 조재헌(44·민·국회의원 보좌관)
(58·새·아주대 총장), 임해종(57·민·전 KDB산업은행 감사),
△고창·부안=김종훈(55·새·한국농어촌공사 상임감사), 강
부시장), 김영권(69·무·전 국가정보원 이사관), 이용호(55· 무·전 국회사무처 홍보기획관), 최중근(75·무·전 남원시장),
여·민·정당인), 김호일(41·정·자영업) △고령·성주·칠곡=이완영(58·새·국회의원), 이인기(62· 새·전 국회의원), 주진우(66·새·전 국회의원), 이원재(56·
최진영(53·무·전 남원시장) △김제·완주=정영환(58·민·당협위원장), 소병래(51·민·정
민·건축사무소 운영), 송우근(55·무·선린대 교수) △군위·의성·청송=김재원(51·새·국회의원), 김좌열(56·새·
치인), 유희태(62·민·민들레포럼 대표), 이돈승(56·민·완주 군 통합체육회 수석부회장), 최규성(65·민·국회의원), 김종
대구대 산학협력 교수), 정해걸(76·새·전 국회의원), 김현권 (50·민·의성한우협회장)
회(50·기타·학성강학회 이사장), 이동진(50·무·완주군 통합 체육회 부회장), 임정엽(56·무·전 완주군수)
△영양·영덕·봉화·울진=강석호(60·새·국회의원), 정일순
호(52·새·새누리당 중앙연수원 교수), 신성범(52·새·국회의 원), 권문상(50·민·지역위원장), 양동인(58·기타·전 군수)
▒ 제주 △제주시갑=강창수(47·새·전 도의원), 김방훈(61·새·전 제 주시장), 신방식(57·새·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장), 정종학 (62·새·당협위원장), 강창일(63·민·현 국회의원), 김택남 (56·무·천마 회장), 장정애(51·여·무·새희망제주포럼 이사 장) △제주시을=부상일(44·새·전 도당위원장), 이연봉(59·새· 도당위원장), 한철용(69·새·예비역 장성), 현덕규(51·새·변 호사), 김우남(60·민·현 국회의원), 오영훈(47·민·전 도의 원), 안동우(53·무·전 도의원), 오홍식(60·무·전 제주도 기획
(57·민·정당인), 홍성태(58·무·전 한국JC 중앙회장)
관리실장) △서귀포시=강경필(52·새·전 의정부 지검장), 강지용(63·
▒ 경남
새·전 도당위원장), 김재윤(50·민·현 국회의원), 문대림(50· 민·전 도의회의장), 위성곤(47·민·도의원), 허용진(57·무·변
△진안·무주·장수·임실=전희재(65·새·전 전북도 행정부지 △창원시 의창구=박성호(58·새·국회의원), 박완수(60·새·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엄대호(53·새·여의도연구원 정
호사) - 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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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세계는 지금 구글-마이크로소프트 “특허전쟁 종결” 합의 실리콘밸리의 두 거대 기업인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그동안 미 국과 독일 등에서 진행했던 총 18건의 특허 관련 소송을 모두 취하하기로 합의했다고 AFP,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두 회사는 이날 공동성명에서 “휴대전화와 와이파이 기술, MS의 게임기 엑스박스와 기타 윈도 제품의 특허와 관련한 법정 다툼을 모두 끝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는 구글이 지난해 레노버에 매각한 모토로라 모빌리티의 특 허도 포함된다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지난해 구글의 모토로라 모빌리티 매각은 레노버가 모토로라의 휴대전 화 사업부를 가져가되, 모토로라의 특허권은 구글이 계속 보유하는 조건으 로 이뤄졌다. 구글과 MS 간의 대표적인 특허전쟁은 바로 이 모토로라 특허권과 관련 된 것이었다. MS는 2010년 모토로라가 엑스박스의 무선 및 영상 특허를 도용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이후 구글이 모토로라를 인수하면서 특허소송은 MS 대 구글의 전쟁으로 번졌다. 두 회사는 또 “구글과 MS는 앞으로 특허 관련 문제에 대해 협업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지만 협업의 내용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는 밝히지 않 았다. 정보기술(IT) 업계 거대 기업들이 특허 전쟁 종결을 선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살아 있는 경제뉴스
러 개입에 꼬인 시리아 사태… 열쇠는 미·러로 알아사드 정권 놓고 미국-러시아 충돌 우려 고조될 듯 미국, 시리아 전략 수정 기로… 러시아와 물밑협상 가능성도 5년째 이어지는 시리아 사태가 러시아 의 개입으로 더욱 복잡한 국면으로 전개 되고 있다. 바샤르 알아사드 독재정권과 온건 성 향의 반정부군,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 력 ‘이슬람국가’(IS)가 삼중으로 맞물린 시리아 내전에 러시아까지 뛰어들면서 시리아 사태가 미국과 러시아라는 세계
양강의 대결 무대로 확대될 조짐이다. 그동안 시리아에 군사장비 등 간접 지 원만 해왔던 러시아는 30일(현지시간) 시리아에서 첫 공습 작전에 나섬으로써 이번 사태에 정식으로 발을 담갔다.’ 26년 만에 처음으로 펼쳐진 러시아의 군사개입이 상황을 꼬이게 한 결정적인 이유는 러시아가 알아사드 정권과 밀접
한 관계이기 때문이다. 개입의 명분은 테러 조직인 IS를 격퇴 하겠다는 것이지만 ‘알아사드 구하기’가 숨은 속내라는 점에서 알아사드 정권 축 출을 최우선 과제로 내건 미국 등 서방 국가들과 대립이 불가피하다. 실제로 미국 정부는 러시아가 이날 시 리아에서 공습을 단행한 지역이 IS가 아 닌 반군 장악 지역이라면서 러시아의 공 습 의도에 의구심을 표명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러시아 의 공습을 받은 곳은 시리아의 중서부 도 시 홈스로, 이곳은 현재 IS가 아닌 알누스
중국 명절 세뱃돈 풍습 변화… 모바일 훙바오 급증 중국인들이 명절에 붉은색 봉투에 세뱃돈을 담아 친지에게 선물하는 ‘훙 바오 서비스’가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최대 인터넷 업체인 텅쉰(텐센트)은 이용자들이 중추제(추석)인 지 난달 27일 모바일 메신저 웨이신(위챗)을 통해 훙바오 22억 개를 친지 등에 게 전달했다고 밝혔다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1일 보도했다. 이는 텅쉰이 작년 초 모바일 훙바오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최고 수준이다. 텅쉰은 작년 1월 28일 클릭 한번으로 0.01∼5천 위안을 선물할 수 있는 모바일 훙바오 서비스를 개시했다. 모바일 훙바오 선물 횟수는 작년 1월 말 춘제(음력설)의 첫 이틀간 2천만 개에서 올해 춘제 기간에는 10억 개로 급증했고, 중국의 밸런타인 데이로 불리는 칭런제인 지난 8월 20일에는 14억 개를 넘어섰다. 텅쉰은 지난달 27일 모바일 훙바오 이용자의 83%가 18∼40세였다고 설 명했다. 모바일 훙바오 약 1천만 개에는 중추제인 음력 8월 15일을 의미하는 행 운의 숫자 8.15위안(약 1500원)이 들었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러시아에 서버 둔 해커들 힐러리 이메일 계정 접근
들 13명 가운데 아흐메드 빈 압둘아지 즈와 함께 탈랄 빈 압둘아지즈, 투르키 빈 압둘아지즈 등 3명의 왕자를 지목하 면서 이들이 쿠데타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실권이 없는 살만 국왕과 교만 하고 무모한 무함마드 빈 나예프 왕세 자, 살만 국왕 아들인 무함마드 빈 살 만 부왕세자를 축출시켜야한다”고 강 조했다. 살만 국왕 체제에 반기를 든 왕자들은 국왕이 치매를 앓고 있어 두 왕세자에게 권력을 휘둘리고 있다고도 했다. 국방장관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자는 지난 4월 살만 국왕에 의해 부왕세자 자 리에 올랐으며 경제개발위원회와 국영 아람코 석유회사를 이끌고 있다.
러시아에 서버를 둔 해커들이 미국 대 선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이 국무장관 재 임 당시 그의 개인 이메일 계정에 5번 이 상 접근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공개된 클린턴 전 장관의 이메일을 확인한 결과 2011년 8월 3일 새벽 4시간에 걸쳐 클린턴 전 장 관의 계정으로 뉴욕 주정부가 발행한 속 도위반 딱지가 첨부된 것처럼 위장한 메 일이 잇달아 수신됐다. 메일에는 첨부된 속도위반 티켓 파일 을 출력하라는 안내가 있었지만 클린턴 전 장관이 첨부 파일을 열어봤는지, 이 때문에 계정이 위험에 노출됐는지는 확 인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당시 이 악성 소프트웨어를 분석한 보 안 전문가들은 첨부 파일을 열어 컴퓨터 가 바이러스에 감염됐을 경우 해외에 있 는 최소 3대의 서버 컴퓨터에 정보를 전 송했을 것이라며 그 중 한 서버는 러시 아에 있다고 밝혔다. 물론 서버가 러시아에 있다고 해킹을 시도한 주체가 러시아의 정보 요원이나 시민이라는 것은 아니다.
송새봄 기자 songsebom@sisailbo.com
박은지 기자 peunj@sisailbo.com
오클라호마에서도 사형제 반대 시위
미국 오클라호마 시의 주지사 관저 앞에서 최근 사형제 반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오클라호마 주 당국은 살인죄를 저지른 리처드 글로십을 처형할 예정이었으나 메리 폴린 주지사의 지시에 따라 이날 집행을 연기했다고 밝혔다. 글로십은 지금도 무죄를 주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日 샤프 강도높은 구조조정… 3200명 희망퇴직 일본 샤프가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 신문 이 보도했다. 샤프는 지난 5월 발표한 중기 경영계획에 따라 회사의 상징인 오사카의 본사도 매각과 희망 퇴직을 실시키로 결정했다. 지난달 28일에는 90년동안 사용하던 오사카 본사의 토지와 건물을 가구 체인 업체인 니토리 등에 매각한다고 발표했고 전체 국내 직원의 약 15% 에 달하는 3200명의 직원들을 희망퇴직이라는 명분 하에 9월 30일자로 내 보냈다. 샤프는 1일에는 액정 패널과 휴대폰, 가전을 포함한 5개 회사 체제로 전 환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 가운데 주력인 액정 패널 사업은 분사해 매각 하는 방향으로 협상을 진행중이다. 경영 판단을 신속하게 한다는 것이 5개 회사 체제를 추진하는 목적이라 고 밝히고 있지만 급격한 구조조정으로 직원들의 마음이 흔들리고 있어 새 로운 체제는 힘든 출범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이달부터 출범하는 새로운 체제는 기존 관리 및 사업 부문에서 27개에 달했던 본부를 5개 회사와 12개 본부로 단순화하고 5개 회사를 경영하는 사장직을 신설한 것이 요점이다. 이에 대해 “각 사업의 책임이 명확하게 될 뿐만 아니라 구조 조정도 쉬워진다”는 긍정적 평가도 있지만 증시에서는 샤프의 기업 가치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지속되고 있다. 9월 30일 도쿄 증시에서 샤프의 주가는 전일 대비 5% 하락한 132엔까지 내려가면서 연중 최저가를 경신했다.
라전선과 이슬람주의 반군인 아흐라르 알샴 등이 장악하고 있다. 시리아 3대 도 시였던 홈스는 2011년 내전이 촉발된 이 후 가장 먼저 반군이 장악한 도시라는 점 에서 ‘혁명의 수도’라고도 불렸다. 아사드 정권으로서는 시리아 서부 지 역 전체가 반군 수중에 넘어가는 것을 막기 위해 탈환해야 할, 전략적으로 매 우 중요한 도시이기도 하다. 하지만 러시아는 이번 공습에서 IS가 소유한 기지와 창고 등을 공격했다며 반 군을 겨냥한 것이라는 미국 측의 주장을 반박,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이같은 미·러의 대립은 지난 28일 유 엔 총회 기조연설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 령이 시리아 사태 해법을 놓고 공개 설 전을 펼치며 정면충돌한 상황의 연장선 상으로 보인다. 이런 이유로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군사개입이 시리아 사태를 더 연장시키고 복잡하게 만들 것으로 보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는 보도했다. 가장 우려스러운 시나리오는 미국과 러시아가 시리아 전선에서 직간접적으 로 맞부딪히는 상황이다. 표면적으로 IS라는 공적을 앞에 놓고 뒤에서는 알아사드 정권과 반군을 각각 겨냥한 두 나라가 고의적으로든, 우발적 으로든 군사적으로 충돌해 사상자가 발 생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사태로 확산할 가능성이 있다.
‘사면초가’ 사우디 살만 국왕 궁정쿠데타설 익명 사우디 왕자들 “사우디 왕족 80%가 궁정쿠데타 지지” 살만(79) 사우디아라비아 국왕을 퇴진 시키기 위한 ‘궁정 쿠데타’를 요구하는 고위 왕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면서 사 우디 왕실이 권력투쟁의 혼돈 속으로 빠 져들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사우디 왕실의 한 고 위 왕자가 살만 국왕 교체를 요구하는 2 통의 서한을 왕실 내부와 영국 일간 가 디언에 배포한 데 이어 또다른 고위 왕 자가 앞서 공개된 서한 내용을 지지하는 또다른 서한을 같은 방식으로 배포했다.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달 30일 (현지시간) 사우디를 창건한 이븐 사우 드 국왕(1880~1953년)의 손자인 또다 른 왕자가 쓴 서한을 입수했다면서 “익 명을 요구한 이 왕자는 왕족 대부분이
앞서 배포된 서한 내용을 지지하며 국왕 교체를 요구하는 주장을 제기하고 나선 데 대해 기뻐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 했다. 더타임스는 앞서 가디언에 서한을 공 개한 사우디 왕자의 말을 인용해 “살만 국왕과 그의 후계자를 퇴진시킬 궁정 쿠 데타 요구에 대해 사우디 왕족의 80%가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 왕자는 서한에서 살만 국왕의 건강 상태를 거론하면서 “우리는 환자에게 최 고 리더십을 맡길 수 없다”며 “왕실의 대 부분은 차기 지도자로 이븐 사우드 국왕 의 아들인 아흐메드 빈 압둘아지즈 왕자 를 지지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븐 사우드 국왕의 생존한 아
이코노미
살아 있는 경제뉴스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중국인들의 연휴인 중추절을 맞아 세일에 돌입한 롯데백화점.
백화점 천태만상… 지역별 타겟화 백화점이 지역별 타겟층에 맞춰 진화하고 있다. 최근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고민이 많 다. 백화점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점차 높아 지기 때문. VIP 고객은 따로 관리하지만 주기 적인 전화 관리 연락도 안닿는 경우가 늘고 있다. 백화점의 한 직원은 “압구정이 가지는 지 역적 특성상 ‘큰손’ 고객들의 고령화가 두드 러지고 있다”며 “연령대가 높아지면서 거동 이 줄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긔 뜸했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은 다른 곳엔 없 는 고가의 브랜드들이 포진해 있어, 전통 강 남부자들의 전용 쇼핑공간으로 자리잡았다. 실제 백화점 2개층을 멀버리, 발렌시아가, 보테가베네타, 생로랑, 세린느 등의 고가의 브랜드이 차지하고 있다. 지난 8월엔 압구정 본점 개점 30주년을 기념해 ‘4대 명품’이라 불리는 루이비통, 샤넬, 에르메스, 까르띠에 등을 비롯해 티파니, 구찌, 프라다, 피아제, 로저드뷔, 예거 르쿨트르 등 명품 잡화·주얼 리·시계 등 총 71개 브랜드들의 단독상품을 선보이기도 했다. 베이비붐 시대에 태어난 골드세대가 대다
연령대별 상품 등 시스템 도입… 브랜드·마케팅 진화중 수를 차지하고 있는 까다로운 ‘큰손’ 고객들 의 입맛에 맞추기 위해 푸드코트에 ‘페이저’ 시스템도 도입했다. 페이저 시스템은 테이블에 진동벨을 올려 두면 테이블까지 직접 날라주는 서비스로 기 존의 셀프 위주였던 푸드코트를 불편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됐다. 푸드코트를 먹고 난 그릇도 치워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반면 새로 오픈한 판교점은 분위기가 정반 대다. 지난 21일 판교에 새로 매장을 낸 현대 백화점이 작성한 라이프 스타일 분석 보고서 에 따르면 판교점의 매출을 좌지우지하는 것 은 30·40대 기혼 여성으로 구성된 판교맘이 다. 판교맘은 대개 취학 자녀를 두고 있고, 한 달 소득은 300만원에서 1000만원 정도이다. 육아와 미용에 관심이 높고, 최신 유행을 적 극적으로 받아들이면서 또 퍼트리는 주인공 이기도 하다. 경제력이 있고 소비 수준이 상 당히 높은 엄마들이 많다는 것. 8학군에서 자란 압구정 키즈들이 성장해 강남과 가까운 곳에 터전을 잡은 이들이 대
다수다. 강남에서 판교로 넘어간만큼 정보에 민감한 판교맘으로 성장했다. 경제력을 쥔 판교맘의 활약으로 현대백화 점 판교점은 개점 직후 3일 동안 181억원을 벌어들였다. 22일 토요일엔 하루 매출만 45 억원이었다. 백화점으론 전국에서 규모가 가 장 크다는 부산의 신세계 센텀시티 개점 첫 토요일 매출(34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업계에선 현대백화점이 미국 뉴욕에서 건 너왔다는 컵케이크 가게 ‘매그놀리아’와 뉴 욕 유명 식료품 매장 ‘이털리(eataly)’, 부산에 서 유명한 ‘삼진어묵’ 등을 들여온 것이 식음 료 트렌드에 예민한 판교맘을 움직이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해석한다. 현대백화점 이경훈 대리는 “실제로 식음 료 매출이 무척 높았고, 반응이 가장 뜨거웠 다. 지난 3일 동안 50만명이 왔고, 이 중 실제 제품을 산 고객은 20만명 정도다. 매출 목표 의 20%를 넘어섰다”고 말했다. 롯데백화점 명동 본점은 지역적 특수성에 따라 독특한 구조로 나눠진다. 롯데백화점은
최근 영패션분야에 집중 공략하고 있다. 영 플라자관에 온라인 쇼핑몰과 신규 영패션 브 랜드를 집중적으로 유치하면서 젊은 고객층 을 끌어드리고 있다. 롯데백화점 본점 매출 일등공신은 따로 있 다. 올해 21만여 명이 방한할 것으로 예상되 는 유커가 그 주인공이다. 2012년부터 한국을 찾은 유커는 매년 30% 이상 증가해 유통가를 좌지우지하는 큰손으 로 성장했다. 6월 메르스 파동으로 잠시 주 춤한 듯 했으나 최근 회복세에 들어 9월 1일 부터 17일까지의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대비 43% 늘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유커를 잡 기위한 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웨이 신의 ‘흔들기 기능’을 활용, 고객이 웨이신 흔 들기 기능을 사용하면 경품 행사에 자동으로 참여하게 된다. 이 중 8888명은 전기밥솥·휴 대전화·핸드백 등을 받는다. 전문가들은 “백화점도 기존의 천편일률적 인 행태에서 벗어나 다양한 컨셉에 맞춰 진 화할 필요가 있다”며 “세분화된 타켓층에 맞 춰 복합 몰 형태의 리테일테인먼트 공간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ddje@sisailbo.com
왼쪽에서 부터 서울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빈폴 액세서리 매장에서 직원들이 카카오프렌즈 콜라보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서울 중구 신세계백화점 본점 와인매장에서 모델들이 400병 한정 생산돼 국내엔 40병만 수입된 위스키 ‘미켈러 스피릿 파피 에디션’ 기프트 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푸드코트 매그놀리아에 젊은이들이 줄을 서고 있다. 사진=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매그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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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Ⅰ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오늘의
날씨
강릉 춘천
2015년 10월 5일 (월) 서울
전국 대체로 맑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제주도는 가 끔 구름이 많겠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가 되겠 다.
크루즈 입항 1척도 없어… ‘반쪽 터미널’ 전락
청주
대구
11/25
12/25
대전
12/25 전주
부산
12/25
24/16
제주
14/25
지역 날씨 기온
18/23 맑음
비
구름많음
눈또는비
구름조금
눈
흐림
비후 갬
만두소로 김치는 원산지표시 불필요 법원, 중국산을 ‘국산’ 표기한 음식점업주 무죄 중국산 김치로 만든 김치만두 를 판매할 때에는 김치에 대한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된 다는 법원의 판단이 나왔다. 수원지법 형사14단독 전아람 판사는 중국산 김치를 만두소 재 료로 사용하면서 김치 원산지를 국산으로 표시한 혐의로 기소된 음식점 업주 유모(52)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고 밝혔다. 전 판사는 독립된 반찬으로 제 공되는 김치와 달리 김치가 재료 로 사용된 만두 등에는 원산지 표시 의무가 없다고 판단했다. 전 판사는 판결문에서 “관련 법률상 쇠고기는 용도에 관계없
개장 한달 부산여객터미널 ‘곳곳 하자투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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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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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살아 있는 경제뉴스
이 원산지를 표시토록 하고 있 지만, 다른 재료는 사용된 용도 와 형태에 따라 원산지 표시 의 무 인정 여부를 달리하고 있다” 며 “피고인은 중국산 김치를 만 두소로 사용했고 독립된 반찬으 로는 국내산 김치를 제공, 원산 지 표시를 거짓으로 한 경우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시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냉면집을 운영하는 유씨는 중국산 배추김 치 11박스(110kg) 상당을 구입, 손님들에게 김치만두 등으로 제 공하면서 원산지는 ‘김치(국산)’ 으로 표시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재형 기자 jjh@sisailbo.com
하역부두 분진 ‘풀풀’, 접근성 ‘꽝’ 이용객 불편 부산 북항재개발 지구에 가장 먼저 입주한 부산항국제여객터미 널이 문을 연 지 1개월을 맞았지 만 곳곳에서 시설 하자가 발생하 고 이용객들의 불편 또한 계속 되 고 있어 졸속 개장이란 비난이 일 고 있다. 더구나 발생한 각종 하자 중에는 단순한 시설의 문제가 아 니라 설계 당시부터 근본적으로 잘못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총체적 부실시공이란 지적을 받고 있다. 부산항 1부두에서 37년 만에 북 항재개발지로 이전한 부산항국제 여객터미널은 2만t급 국제여객선 이 댈 수 있는 선석 5개, 500t급이 댈 수 있는 선석 8개, 10만t급 크 루즈선박이 댈 수 있는 선석 1개 로 이뤄져 있다. 그러나 크루즈부두에는 지난달 1일 개장 이후 한달이 지났지만, 이 곳에 입항한 크루즈선은 단 1 척도 없다. 16만t급 이상 대형 크루즈는 터 미널 앞에 놓여 있는 부산항대교 에 걸려 아예 입항이 불가능하고 10만t급이라도 새 터미널 입항을 기피하기 때문이다. 이 기간 20여 척의 크루즈선이 부산항을 찾았 지만 모두 감만부두나 영도국제 여객터미널에 정박했다. 크루즈 선박들이 새 터미널 정
박을 기피하는 이유는 CIQ(세 관, 출입국 관리, 검역) 심사를 받 으려면 관광객들이 부두에 내려 840m나 떨어진 터미널 청사까지 걸어 가야하는 불편 때문이다. 크루즈 관광객 대부분이 60세 이상 노인층이라는 사실을 감안 하면 1km에 육박하는 거리를 걸 어서 간다는 것은 크루즈 업계에 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다. 이 같은 사태가 빚어진 것은 애 초 설계 때 통관 수속이라는 요소 를 너무 안이하게 생각, 이를 설계
가을볕에 몸 말리는 가마우지
에 반영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부산항만공사는 크루즈 승객들 이 CIQ 심사를 선상에서 받으면 터미널에 있는 검색장을 거치지 않고 바로 관광버스를 통해 부산 항 밖으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판 단하고 크루즈 부두를 터미널에 서 가장 먼 서쪽 끄트머리에 배치 했다. 그러나 건물 골격이 거의 완 공될 무렵인 2013년 9월 국정원 이 부산항 보안강화를 위해 모든 승객이 CIQ 검색장을 반드시 거 치도록 하면서 선상 심사는 없던 일이 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원회 김우남 위원장은 부산항만공 사에 대한 국감에서 “크루즈 승객 대부분은 60대 이상 고령자여서
터미널과 약 1km나 떨어진 부두에 배를 접안시킬 크루즈 선사가 어 디 있겠느냐”고 반문하고 “사태를 이 지경으로 만든 부산항만공사와 해양수산부는 반드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다”고 지적했다. 터미널 청사에서 왼쪽에 위치 한 카페리선 부두의 경우 시멘트 양생 불량으로 표면에서 분진이 일어나면서 하역 근로자들이 고 통을 호소하고 있다. 추운 겨울에 시멘트 양생작업 을 하는 바람에 표면이 제대로 붙 지 않고 떨어져 나가면서 먼지를 일으키기 때문이다. 새 터미널에서 하역작업을 하 는 K사 한 직원은 “시멘트 분진 때 문에 근로자들이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일을 하지 못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며 불평을 쏟아냈다. 분진 문제뿐만 아니라 부두 조 명탑의 위치가 잘못돼 야간에는 하역작업 때 안전사고 우려가 높 다. 카페리 부두에는 4대의 조명 탑이 있으나 작업이 주로 이뤄지 는 부두 끝부분까지 불빛이 닿지 않고 있다. K사의 이 직원은 “조명탑 근처 에 컨테이너를 2∼3층 쌓아놓으면 그 뒤편은 그늘이 지면서 아예 아 무것도 보이지 않는다”며 “기존 터 미널보다 하역 공간이 좁아 신속 한 선적과 하역이 이뤄지지 못하 는 점도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영찬 기자 kyc@sisailbo.com
강원 강릉시 남대천 하구에서 4일 민물가마우지가 가을볕에 날개를 편 채 몸을 말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전 국제중·고 분리 설립 ‘재검토’ ‘사고 이월’ 또는 세입·세출 모두 감액처리해야 할 처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가 대전 국제중 신설 및 대전고 국제 고 전환·설립을 ‘재검토’하라고 한 데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관련 예 산을 사고 이월하거나 세입·세출 모두 감액처리해야 할 처지에 놓 였다.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논란을 빚 고 있는 대전 국제중 신설(12학급 300명) 및 대전고 국제고(24학급 480명) 전환·설립을 ‘재검토’하라 고 결정했다. 중앙투자심사위는 ‘국제중·고 병설 연계운영’을 검토 하도록 했다. 이에 여러 여건 상 국제 중·고를
별도 설립하기로 했던 시교육청 계획에 제동이 걸리며 올해 안에 국제중·고 추진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특히 국제중·고 병설 연계운 영을 위한 새로운 부지나 대안을 찾아야 하는 난제도 안게 됐다. 시교육청은 올해 대전 국제중· 고 신설에 231억4천만원을 편성했 다. 이를 위해 지방채를 발행하기 로 하고 발행 승인을 받은 상태다. 그러나 올해 국제중·고 추진이 어렵게 되면서 이를 ‘불용’(사고 이 월)처리하거나 12월 정리추경 때 관련 예산의 세입·세출 모두를 감 액처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교육청이 새로운 대안을 마
사건
련하면 교육부에 관련 예산을 다 시 요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전교조 대전지부는 이날 “시교육청이 일부 부유층 자 녀를 위한 국제중·고 신설에 231 억4천만원을 편성하면서 일반 유· 초·중·고에 교부하는 예산은 (지 난해보다) 124억4천여만원이나 감액했다”고 주장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신설 예산은 별도로 정해져 국제학교 신설을 위해 일반 학교 예산을 줄 였다는 주장은 억지에 불과하다” 며 “일반학교 교부 예산이 줄어 든 것처럼 보이는 것은 학교 재정 지원이 올해 교육복지지원쪽으로 과목이 바뀐 때문”이라고 말했다. 류대열 rdy@sis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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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주본능 때문에” 훔친 차로 고속도로 추격전… 20대 구속 길가에 주차된 승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난 20대가 도심 도로와 고속도로를 넘나드는 추격전 끝에 검거됐다. 지난 1일 경기 성남수정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경기도 성남시의 한 주택가에서 “누 군가 차를 훔쳐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주변을 순찰 중이던 성남수정서 교통과 소속 순찰차는 도주 중이던 용의 차량을 발견, 뒤쫓기 시작했다. 경찰차 2대가 용의차량을 포위했지만 용의자는 신호와 차선을 무시한 채 판교IC를 통해 경부고속 도로 대전방면으로 진입했고 고속도로순찰대 소속 경찰차 2대가 가세했지만 용의자는 차선을 오가 며 도주를 계속했다. 급기야 고속도로에서 후진으로 역주행까지 하며 경찰을 따돌렸다. 추격전 30여 분만에 경찰은 신갈분기점 인근 1차로에서 용의자량을 앞, 뒤, 우측으로 막아 용의자를 검거했다. 이근학 기자 lghak@sisailbo.com
의정부 세무공무원 수십억원대 공사 입찰 개입 의혹 경기 의정부세무서의 간부급 직원이 수십억 원대 공사 입찰 비리에 개입한 정황을 포착해 경찰이 수사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지역 전기 관련 공사 입찰에서 차순 위였던 A업체가 1순위 B업체를 누르고 낙찰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이 세무 공무원이 전산망 조회를 통해 얻은 B업체 관련 정보를 A업체에 넘겨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세금 납부실적을 비롯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이 공사는 당시 입찰 경쟁이 치열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용택 기자 kyt@sisailbo.com
‘전세를 월세로 이중계약’ 보증금 가로챈 중개인 구속 전세를 월세로 계약서를 위조해 전세보증금 수억 원을 가로챈 50대 여성이 도주 2년 만에 구속됐 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계약서를 위조해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가로챈 혐의로 신모(50·여)씨를 구속 했다고 밝혔다. 신씨는 2012년 1∼11월 파주시 금촌동에서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빌려 부동산 중개사 무실을 운영하면서 매물로 나온 부동산에 대해 임차인에게는 전세계약서를, 임대인에게는 월세계약 서를 체결한 것처럼 이중 계약서를 작성하는 수법으로 세입자 17명의 전세보증금 5억7천만 원을 가 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신씨는 세입자들은 전세를, 집주인은 월세를 선호한다는 점을 김성태 기자 kst@sisailbo.com 노려 범행을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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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9.25 105.78 125.62 76.03 102.47 132.23 79.33 105.78 135.53 105.78 135.53 152.06 109.09 148.76
270 360 375 349 440 555 328 420 480 390 445 490 368 460
295 385 405 366 465 575 358 450 505 415 465 520 393 473
305 395 415 374 485 590 370 460 515 435 490 550 405 490
109.09 138.84 148.76 95.86 132.23 178.51 79.99 105.82 164.92 72.72 99.17 128.92
415 500 520 515 605 710 435 550 675 350 495 640
450 520 545 560 655 750 475 575 705 390 545 680
475 545 565 580 685 805 500 600 735 400 578 700
480 580 580 390 490 555 360 445 495 363 450 540 305 393 520 361 410 488
490 600 595 419 530 585 383 460 515 375 465 558 320 410 550 380 435 508
1125 1525 2525 950
1200 1615 3000 1000
롯데캐슬(1차) 532-0419 533-9050 상도 상도더샵 816-1140 821-2400 신대방 보라매롯데낙천대 836-3535 843-0077 서대문 북가좌DMC래미안이편한세상 86.76 470 374-2277 110.34 565 304-9800 113.19 560 현저 독립문극동 79.33 355 392-6688 109.09 443 365-8924 128.92 530 홍은 홍은벽산 102.47 338 395-2640 135.53 425 3417-5000 165.29 470 홍제 인왕산현대 82.64 315 3217-8945 105.78 398 733-3339 142.14 500 홍제한양 82.64 273 725-4846 105.78 375 723-4466 148.76 470 홍제현대 95.86 330 379-0089 105.78 375 3216-0400 132.23 443 서초 반포 반포래미안퍼스티지 86.57 1050 593-0815 113.14 1425 534-0001 204.95 2400 방배 래미안방배아트힐 135.53A 910
지역
아파트명 문의전화
주택형
매매(백만원)
㎡) 하한 일반 상한
(
3473-1004 152.06A 582-4433 152.06B 방배서리풀e편한세상 85.21B 536-4999 110.49 583-9800 114.43 서초 무지개 109.09 3473-0048 128.92 3474-8989 148.76 서초삼성래미안 105.78 3472-6700 152.06 3474-9990 188.43 우성(5차) 82.64 3473-4949 102.47 3474-0055 112.39 현대 85.95 555-8949 92.56 3486-2222 102.47 현대슈퍼빌 204.95 585-4525 211.57 522-2333 228.1 양재 우성 89.25 571-5511 102.47 571-7060 109.09 잠원 롯데캐슬갤럭시(2차) 138.84 533-8200 165.29 532-7373 181.81 신반포(한신2차) 72.72 532-8888 99.17 537-5542 115.7 신반포(한신5차) 109.09 594-0045 115.7 신반포(한신8차) 56.19 533-1900 155.37 우성 112.39 534-0048 125.62 594-3434 158.67 한강 92.56 593-4499 102.47 성동 금호 금호동대우 79.33 2294-5500 109.09 2296-4848 145.45 두산 82.64 2235-1199 95.86 2292-4989 138.84 래미안하이리버 85.02 2292-4200 110.73 2295-0011 149.92 서울숲푸르지오 72.83 2292-7373 76.26 2291-0017 99.17 성수 강변건영 92.56 465-4411 109.09A 467-5500 109.09B 응봉 대림(1차) 102.47 2295-2525 135.53 2281-5000 148.76 행당 대림 82.64 2282-5200 102.47 2291-7400 135.53 성북 길음 길음뉴타운(8단지래미안) 84.58 911-8844 112.33 943-4800 145.42 정릉 정릉e편한세상 79.33A 3292-0114 105.78 6456-7000 135.53 정릉대우 59.5 943-9500 79.33 913-2700 105.78 종암 래미안라센트 82.54 943-0072 108.05 953-1515 143.33 래미안세레니티 82.64A 921-7600 109.09C 953-1515 142.14 하월곡월곡두산위브 79.33 109.09NS 919-6600 917-7766 138.84 송파 거여 거여1단지(도시개발) 56.19 431-8800 69.42 431-2611 82.64 송파 가락삼익맨숀 102.47 414-8001 128.92 424-8840 148.76 잠실 아시아선수촌 125.98A 417-1134 170.48B 425-5500 187.52C 잠실주공(5단지) 112.39 413-5858 115.7 417-1000 119 풍납 씨티극동 76.03 475-6006 79.33 475-9898 145.45 우성 69.42 485-8988 102.47 양천 목 목동금호어울림 106.79A 2647-8386 148.23 2644-7008 163.63 목동신시가지(1단지고층) 89.25 2645-0055 115.72 2648-9911 191.73 목동신시가지(1단지저층) 99.17 2645-0055 115.7 2648-9911 148.76 목동신시가지(7단지저층) 66.11 2645-1720 89.25B 2651-8249 89.25C 목동현대하이페리온II 142.14 2646-8765 161.98A 2646-6292 185.12 하이페리온 208.26 2646-8765 224.79 2646-6292 241.32 신정 목동2차우성 105.78 2648-4949 138.84 목동삼성 109.09 2646-3400 145.45 목동신시가지(11단지고층) 66.11 2654-1189 89.25 목동신시가지(8단지) 66.11 2652-3500 89.25 2062-1114 125.62
975 975 670 1000 1003 890 1040 1145 760 915 1100 660 760 815 500 510 600 1115 1150 1265 560 605 595 1140 1285 1380 815 1060 1160 955 990 655 1415 1060 1185 1335 750 840
1015 1015 710 1065 1065 935 1070 1175 790 960 1150 680 790 835 530 540 650 1235 1275 1440 575 640 635 1185 1340 1450 865 1150 1315 990 1100 680 1480 1090 1240 1435 775 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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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5 625 665 665 850 1245 760 880 1090 618 800 685 1070 1165 1265 1350 1465 1525 400 505 560 685 405 510 465 645 883
535 640 685 695 870 1300 785 915 1140 635 825 705 1130 1275 1420 1510 1600 1690 423 540 585 720 420 525 480 663 905
지역
가을 분양시장 지방 혁신도시 물량 ‘풍성’ 전국 혁신도시서 4개 단지 2928가구 분양 예정 수하며 지역에서 중심 거점도시로 성장하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다는 점도 주목받는 이유 가운데 하나다. 이런 이유로 최근 혁신도시 내 아 파트 가격도 껑충 뛰었다. 대구 신서혁신도시의‘서한이다 음’ 과‘LH 5단지’전용면적 84㎡는 각각 2억5990만원에서 3억1990만 원, 2억1천만원에서 2억8500만원으 로 분양가보다 6천만∼7천만원 가 량 올랐다.
추석 연휴가 끝나고 본격적인 가 을 분양 성수기를 맞아 지방 혁신도 시에 아파트 공급이 이어진다. 부동산114 및 업계에 따르면 연내 충북, 전남 광주 등 전국 혁신도시에 서 분양 예정인 아파트는 총 4개 단 지 2928가구다. 혁신도시는 공공기관 이전으로 공 무원과 공기업 임직원이 대거 유입 돼 지방 부동산시장의‘블루칩’ 으로 꼽힌다. 주거·교육·교통·상업시설 이 함께 조성돼 인근 지역 인구를 흡
지역
아파트명 문의전화
주택형
매매(백만원)
㎡) 하한 일반 상한
(
신트리4단지 69.42 220 2698-7455 82.64 280 영등포 신길 남서울 56.19 238 842-4800 66.11 260 835-8949 72.72 278 보라매경남아너스빌 76.03 375 844-6262 105.78 440 841-9030 135.53 558 삼성래미안 79.33A 318 105.78 408 138.84 465 여의도광장 112.39 840 785-0516 148.8 1010 3775-3500 165.29 1075 영등포영등포삼환 85.95 338 2676-0110 105.78 453 2676-7776 138.84 515 용산 도원 도원동삼성래미안 79.33 405 714-8660 105.78 475 711-1900 138.84 585 이촌 이촌(코오롱) 85.95A 505 798-3223 109.09A 745 798-5000 142.14 950 한강맨션 89.25 1135 798-8200 105.78 1325 796-6900 122.31 1495 은평 불광 북한산래미안 78.77 378 352-4585 111.31 495 382-5900 150.13 640 북한산힐스테이트7차 80.63 390 356-7100 109.6 503 358-5894 140.46 650 수색 대림한숲타운 82.64 275 308-0005 105.78 355 372-4987 138.84A 420 중랑
240 250 300 325 245 268 285 398 478 623 325 420 485 850 1055 1115 360 483 533
253 275 295 413 513 648 330 430 505 865 1085 1150 373 498 548
435 535 635 535 785 1015 1155 1350 1530
450 565 660 550 830 1060 1170 1375 1560
390 525 680 408 535 670 290 370 445
418 550 700 423 570 720 300 395 460
지역
아파트명 문의전화
곽 현 기자 dicto7@sisailbo.com
주택형
매매(백만원)
㎡) 하한 일반 상한
(
726-4488 715-1050 판교푸르지오그랑블 8017-4114 8017-8448 장안타운건영 705-5006 701-0888 봇들마을1단지(풍성신미주) 8017-2001 삼성(한신) 702-0009 702-4800 한양 701-0088 703-4000 매화마을주공(3단지) 705-4474 703-3434 장미마을(코오롱) 704-5252 708-8822 탑마을(경남) 704-8282
102.47 105.78 백현 123.55 128.69 145.55 분당 89.25 109.09 158.67 삼평 109.15A 109.61 서현 105.78 161.98 231.4 39.66 46.28 165.36 야탑 56.19고층 59.5저층 69.42 76.03 89.25 105.78 89.25 125.62 161.98 탑마을(쌍용) 122.31 709-8600 158.67 탑마을(주공8단지) 49.58 708-8900 56.19 운중 산운마을(14단지) 128.34C 8017-1140 128.48A 8017-7000 145.46 이매 아름마을(건영) 125.62 704-5000 161.98 705-4989 195.04 아름마을(두산) 102.47 706-7040 158.67 701-5400 191.73 이매촌(한신) 66.11
480 485 975 1025 1240 390 475 545 660 640 540 730 865 190 223 690 223 273 280 370 410 485 410 530 590 500 580 220 245 720 720 785 535 600 645 480 610 645 330
525 525 1010 1085 1285 405 490 575 725 680 615 825 900 203 253 750 230 283 288 390 460 520 420 540 620 548 660 238 266 760 760 835 575 650 705 515 660 730 355
535 535 1050 1140 1375 415 505 595 743 700 660 895 960 225 270 780 240 290 298 405 480 545 430 550 670 590 698 245 275 798 798 880 615 683 735 530 690 795 390
지역
아파트명 문의전화
915-9900 후곡(7단지동성) 914-5555 919-5300 장항 호수(2단지현대) 902-4646 908-3333 주엽 강선(14단지두산) 912-8877 912-5500 문촌(3단지우성) 922-9990 911-8949 문촌(8단지동아) 912-4080 917-3030 중동 중 금강(주공) 설악단지(주공) 은하마을(효성쌍용) 평촌 갈산 샘마을(우방) 451-1155 귀인 꿈마을(우성) 384-3333 424-9933 달안 샛별(한양2단지) 381-0880 부림 공작(부영2차) 382-8200 385-5800 한가람(신라) 382-8200
주택형
매매(백만원)
㎡) 하한 일반 상한
(
105.78 76.03 89.25 105.78 79.33 85.95 105.78 79.33 85.95 105.78 125.62 161.98 195.04 76.03A 89.25 105.78
330 193 253 290 248 300 370 245 288 380 405 483 535 220 270 350
380 208 275 330 265 335 400 268 340 430 445 560 605 238 300 375
415 215 285 343 273 345 415 273 358 445 480 605 655 243 310 385
56.19 62.81 102.47 59.5 69.42 125.62 161.98 188.43
163 185 310 169 215 410 430 500
174 193 333 173 220 445 470 520
181 206 346 177 225 455 490 545
122.31 161.98 122.31 155.37 185.12 56.19 79.33 105.78 49.58 66.11 82.64 49.58 56.19
405 470 508 600 675 185 290 370 185 248 310 180 185
445 520 565 650 715 193 305 390 195 263 325 195 208
470 560 600 675 740 203 320 408 205 275 333 203 215
BLISS GIFT CERTICATE
면목 면목한신 493-7890 2209-0406 묵 묵동 I-PARK 949-3101 973-2020 신내두산대림 3421-1144 3421-5555 신내 두산화성(8단지) 3421-4989 신내(9단지) 3422-2211 433-3300 중화 한신(1차) 492-1800 435-6500
46.28 59.5 102.47 112.39 135.53 181.81 125.62A 126.64B 152.06 92.56 105.78 46.28 56.19 72.72 69.42 82.64 109.09
135 175 285 373 470 545 438 438 478 300 375 150 168 220 235 268 350
143 185 313 405 520 608 473 463 535 320 400 160 190 258 245 288 370
신도시 지역번호: 중동(032), 기타지역(031) 분당 구미 까치마을(신원) 102.47 515 560 713-1001 125.62 600 655 712-4545 155.37 660 760 까치마을(주공2단지) 69.42 303 333 712-4545 79.33 348 373 716-0003 82.64 343 373 무지개마을(대림) 66.11 240 275 716-9393 82.64 285 320 717-7447 105.78 415 445 금곡 청솔마을(대원) 105.78 515 545 712-5000 122.31 550 585 713-8500 155.37 615 655 청솔마을(유천화인) 56.19 250 270
150 193 328 435 550 665 505 485 555 335 410 168 198 265 258 305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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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8080 703-2500 정자 느티마을공무원(3단지) 712-9900 711-3344 로얄팰리스 785-7777 785-5000 상록마을(우성) 713-5800 714-7141 정든마을(한진7단지) 714-4500 713-1212 파크뷰 719-4700 715-2222 산본 산본 신안모란 398-8924 을지(삼익, 한일) 396-3300 395-2345 주공6단지세종 393-0018 395-2345 주몽마을대림 392-5001 일산 마두 강촌마을(동아) 902-2400
85.95 109.09 85.95 89.25 92.56 238.01 257.85 300.82B 85.95 105.78 155.37 69.42 89.25 109.09 109.09 158.67 178.5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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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8 345 405 400 440 280 285 383 360 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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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8 109.09 188.43 일산 후곡(16단지동아,코오롱) 66.11 911-4400 89.25
320 365 580 195 278
355 400 600 208 325
390 438 710 215 336
9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386-3900 신촌 경남(무궁화) 384-8800 평안 초원(한양) 422-5555 422-6600 향촌(현대5차) 388-1800
79.33 79.33 105.78 79.33 99.17 105.78 76.03 105.78
295 298 400 290 325 383 345 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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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 328 465 325 350 435 410 555
수도권 지역번호: 광명(02), 부천(032), 기타지역(031) 고양 성사 원당이편한세상 82.65 285 291 298 965-3456 109.09 335 347 355 965-3113 142.15 373 390 408 탄현 탄현마을(5단지건영) 89.25 210 230 235 109.09 245 278 285 탄현마을(6단지현대) 85.95 218 233 238 915-6622 105.78 243 260 268 토당 한라비발디리버 108.95A 295 318 330 938-4100 109.59B 295 318 330 풍 숲속마을(8단지) 69.42 213 225 230 902-7722 82.65 253 263 268 은행마을(1단지동문) 85.95 235 240 248 908-1111 99.17 260 268 273 905-7878 112.39 280 288 298 행신 무원5(한진) 122.31 320 370 380 158.67 400 460 480 햇빛(대우,코오롱) 125.62 325 353 370 161.98 360 380 400 햇빛(주공18-2단지) 85.95 253 273 280 109.09 298 323 333 화정 달빛(1단지경남) 89.25 243 265 275 105.78 273 310 323
아파트명 문의전화
주택형
매매(백만원)
㎡) 하한 일반 상한
(
옥빛(부영14단지) 69.42 185 198 213 973-8114 82.64 218 240 248 과천 별양 주공(6단지) 52.89 565 575 585 502-1727 59.5 645 653 660 502-2441 89.25 845 855 865 광명 소하 광명역세권휴먼시아4단지 99.99 420 440 460 897-4004 112.26 440 455 475 897-3300 113.34 445 460 480 휴먼시아5단지 77.38A 375 395 410 899-2600 109.6B 440 470 483 899-2211 109.68A 445 473 488 철산 도덕파크타운 56.19 203 220 232 2686-8924 69.42 275 290 303 2612-0700 109.09 380 398 425 브라운스톤광명(2차) 79.33 328 343 353 2688-6688 105.78 360 383 403 2612-0700 128.92 415 430 450 주공(12단지) 89.25 353 363 378 2688-9191 102.47 388 398 408 2611-7890 109.09 393 408 418 주공(13단지) 92.56 358 375 388 2688-6688 102.12 403 413 423 2684-0055 105.78 413 428 443 주공(8단지) 52.89 370 385 395 2611-7890 62.81 455 468 480 2613-5656 89.25 590 615 640 주공4단지 46.28 298 308 323 52.89 355 368 375 62.81 395 403 415 하안 e편한세상센트레빌 84.64 428 445 455 898-8700 109.15B 490 515 530 898-8949 110.94C 505 520 540 주공(1단지) 52.55 175 183 188 891-1900 57.29 195 203 208 892-3535 73.22 252 263 270 주공6단지 49.58 180 185 190 891-8787 56.19 190 198 205 807-1700 66.11 245 255 265 구리 교문 하나 92.56 315 340 350 568-1500 109.09 363 385 395 552-0049 148.76 425 453 463 수택 럭키(LG1차) 46.28 140 155 163 568-2500 82.64 213 240 250 토평주공 59.5 218 228 235 558-8119 79.33 258 290 298 인창 삼보 115.7 360 380 408 556-1588 125.62 365 395 423 553-1100 142.14 405 440 460 아름마을원일 79.33 225 240 250 558-4747 105.78 265 278 293 555-4411 168.59 343 378 400 인창1단지주공 79.33 240 258 270 553-1100 82.64 240 258 270 552-6600 85.95 238 255 263 토평 삼성 128.92B 475 500 520 148.76 545 585 605 168.59 620 665 710 군포 당 무지개마을대림 76.03 280 300 308 395-7000 105.78 328 350 365 당정 청천마을대우 105.78A 330 345 364 477-7000 105.78B 330 345 364 대야미 군포대야미e-편한세상 109.59A 320 346 354 437-4959 110.45B 320 346 354 438-7800 112.75 315 340 348 남양주 와부 강산마을코오롱,대성 76.03 228 243 248 105.78 283 298 305 155.37 340 365 378 덕소두산위브 112.39 288 333 363 521-5400 175.2 410 470 550 521-2828 224.79 468 535 670 현대 76.03 208 235 243 577-5454 105.78 263 295 308 576-0015 168.59 340 380 405 평내 평내마을금호어울림 109.09A 253 273 280 109.09B 253 273 280 152.06 333 353 373 평내마을스카이뷰 82.64 215 225 232 82.64탑층 223 228 233 109.09 240 250 258 호평 호평마을금강 92.56 240 250 258 99.17 260 275 283 115.7 278 300 310 성남 금광 래미안금광 79.33 295 305 320 741-8949 102.47A 348 360 378 749-9400 145.45A 445 475 500 수원 권선 권선자이e-편한세상 84.36 300 320 340 223-8924 112.23 390 410 425 152.23 440 470 480 수원아이파크시티2단지 111.97 388 410 420 239-4500 113.35 390 410 420 223-8500 162.52 493 540 565 수원아이파크시티3단지 111.89 388 408 420 239-4500 161.11 493 540 565 223-8500 192.93 580 615 640 영통 대우(청명) 122.31 415 465 500 161.98 440 498 515 195.04 465 525 545 벽산(청명) 95.86 300 340 350 109.09 340 390 410 황골마을주공2단지 68.96 195 205 215 77.29 220 230 240 83.15 230 240 250 우만 월드메르디앙 102.47 325 345 353 215-6161 115.7 355 368 378 215-4664 128.92 378 398 405 정자 대월마을주공(8단지) 66.11A 205 210 220 207-3007 79.33 250 255 260 두견마을영남,우방,한솔 79.33A 223 250 260 269-9900 79.33B 218 248 255 정자벽산블루밍 79.33 240 250 268 241-8966 109.09 300 313 328 257-8555 152.06 373 380 403 청솔마을SK한화 128.92 400 430 440 158.67 400 440 460 191.73 460 490 520 조원 수원한일타운 79.33A 260 270 280 242-7000 79.33B 260 270 278 246-5900 109.09 318 343 355
지역
월곶
아파트명 문의전화
주공뉴타운(2단지) 268-8900 268-6800 시흥 월곶2차풍림아이원 435-8933 318-0002 시흥은행4차푸르지오 404-4747 대림(2단지) 433-4900 영남(2차) 431-6400 안산 늘푸른(금강) 502-2000 502-8900 상록수타운월드 418-4181 406-1116 요진 418-4181 415-3131 푸른마을5단지 417-9500 보네르빌리지 413-7111
주택형
매매(백만원)
㎡) 하한 일반 상한
(
66.11 175 195 205 79.33 220 238 248 114.51 260 290 310 52.89 79.33 109.09 89.25 105.78 59.5 76.03 72.72 7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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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3 340 350 220 255 335 240 245 325 210 260 340 360 410 345 360 360 303 350 415 203 228 253 178 233 295 313 335
310 365 375 238 278 353 260 275 345 228 273 370 385 430 358 395 390 318 370 440 208 233 258 183 240 308 335 372
328 385 400 255 300 380 280 295 365 240 283 380 410 450 370 418 408 333 393 460 213 238 263 188 252 315 345 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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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0 515 550 268 330 418 240 295 385 205 250 270 360 433 540 338 400 400 248 315 405 375 450 300 300 398 293 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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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정왕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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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아파트명 문의전화
853-2114 호원 신일유토빌 837-9500 874-2300 하남 덕풍 덕풍쌍용 795-0999 794-2000 하남자이 796-0894 794-1300 하남한솔솔파크 796-0894 창우 부영 793-0808 화성 반송 나루마을신도브래뉴 613-5060 613-5588 메타폴리스 613-0808
주택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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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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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032) 계양 오류 신동아 79.33 5555-815 105.78 513-4200 135.53 작전 도두리마을대동 56.19 553-8949 79.33 도두리마을동남 56.19 551-9999 79.33 작전동풍림아이원 89.25 109.09 현대(2-1차) 95.86 105.78 효성 현대(1차) 89.25 548-4949 105.78 541-1188 165.29 남 용현 신창미션힐 82.64 881-8008 105.78 학익 엑슬루타워 85.02 876-8800 129.24B 862-0007 182.41 남동 구월 구월힐스테이트롯데캐슬골드(1단지) 104.61 473-0808 114.09 471-5100 147.73 간석 극동 66.11 422-8947 72.72 422-5757 85.95 금호 56.19 422-5757 76.03 441-4949 92.56 논현 소래마을풍림 79.33 442-8924 109.09 245-4989 152.06 에코메트로12단지한화꿈에그린 111.22B 442-4800 111.81A 112.17C 만수 담방마을(시영2차) 59.5 472-7200 66.11 대동주택 82.64 467-4664 102.47 주공1단지 42.97 465-2662 49.58 주공4단지 72.72 461-6622 85.95 463-4949 89.25 햇빛마을벽산 79.33 471-3222 109.09 동 송림 송림풍림아이원 76.03 109.09 145.45 송현 동부 49.58 765-4985 92.56 777-0022 102.47 부평 갈산 한국(신한국) 79.33 515-2900 105.78 부개 푸른마을삼부한신 125.62 361-0001 161.98 부평 부평LH2단지 85.72 526-3322 110.47 110.48탑층 506-1717 산곡 경남(2차) 76.03 524-4000 105.78 515-1133 152.06 금호이수마운트밸리 85.95 515-5100 112.39 525-6000 145.45 삼산 삼산타운(2단지) 105.78 505-7788 109.09 삼산타운주공(1단지) 70.53 507-3000 79.91 330-0001 84.5 행복한마을서해그랑블 138.84 152.06 십정 주공뜨란채 65.69A 521-7475 79.33 109.09B 일신 풍림 92.56 502-8944 109.09 서 가좌 한신휴플러스 81.88 575-3700 108.04 576-0109 113.44A 경서 청라반도유보라2.0 130.96 567-1002 154.85 청라한라비발디 131.59 574-0060 145.32 582-6800 172.82 심곡 극동늘푸른 79.33 565-4982 105.78 연희 청라지구17단지웰카운티 112.62B 522-0088 112.92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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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IT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살아 있는 경제뉴스
안랩, 피싱 웹사이트 주의 당부 유명 포털로 위장, 악성코드 유포 등 공격 안랩은 최근 유명 포털 사이트 로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서 사용 자의 아이핀 계정을 탈취하거나, 해당 피싱 사이트에서 악성코드 를 유포하는 사례가 발견돼 사용 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사용자가 메일, SNS에 첨부된 URL 등 다양한 경로로 포털 로그 인 창을 위장한 피싱 사이트에 접 속하면, 유명 포털을 사칭해 아이 디·비밀번호를 요구하는 가짜 로 그인 화면이 뜬다. 사용자가 해당 창에 아이디·비 밀번호를 입력하면, 실제와 유사 하게 제작된 가짜 아이핀 인증 사
이트로 연결된다. 이 사이트에서 는 아이핀 아이디·비밀번호·2차 비밀번호까지 모두 입력하도록 유도한다. 이번에 발견된 포털 사 칭 피싱 사이트는 해당 포털 사이 트의 최신 버전 로그인 화면이 아 닌, 구(舊) 버전 화면을 사용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사용자가 구분이 어려울 정도로 유사한 웹 사이트 주소(URL)와 웹사이트의 화면 구성으로 사용자를 속인다. 사용자가 페이지 상단에 삽입된 특정 이미지를 클릭하면 악성코 드에 감염되도록 피싱 사이트를 제작했다.
현재는 삽입된 이미지를 클릭 방문 및 메일, SNS의 URL 실행 해야 악성코드에 감염되지만, 공 자제 △OS 및 인터넷 브라우저 격자의 의도에 따라 접속만 해 (IE, 크롬, 파이어폭스 등), 응용프 도 악성코드에 감염되도록 설정 로그램(어도비, 자바 등), 오피스 을 변경할 수도 있어 주의가 필 SW등 프로그램의 최신 버전 유지 요하다. 해당 악성코드는 감염 이 및 보안 패치 적용 △백신 프로그 후 특정 C&C 서버(Command & 램 최신버전 유지 및 주기적 검사 Control, 공격자가 악성코드를 원 등 보안 수칙을 실행해야 한다. 안랩 ASEC대응팀 박태환 팀장 격 조종하기 위해 사용하는 서버) 로 접속을 시도해 시스템 정보를 은“피싱 사이트는 포털을 비롯, 탈취하는 등 공격자의 특정 명령 공공기관, 중고 거래 사이트 등 다 을 받아 수행한다. 공격자의 목적 양한 형태로 제작되고 있다”며 에 따라 다양한 악성코드 추가 설 “사용자의 추가 정보를 탈취하거 치 및 실행이 가능해 사용자의 주 나 악성코드 유포 등의 행위를 시 의가 필요하다. 현재 V3 제품군은 도하는 형태로 진화하고 있어 출 처가 불분명한 URL을 보면 주의 해당 악성코드를 진단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같은 피싱 피해를 예방하기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 오영안 기자 ahnyoh@naver.com 위해서는 △의심되는 웹사이트
SKT, 최대 4배 빠른 업로드 기술 시연 성공해 의 성능 고도화 작업을 통해 상용 화가 예정된 내년 중으로 최대 4 SK텔레콤이 글로벌 네트워크 LTE 기지국에 8개의 수신 안테나 배 빠른 업로드 서비스를 선보일 장비 업체인 에릭슨과 함께 데이 를 탑재해‘상향링크 다중안테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향링크 다중안테나기술’ 은 터 업로드 속도를 향상시키는 최 기술’적용 후 다수의 단말기에서 신기술인‘상향링크 다중안테나 동시에 데이터를 업로드 해보는 LTE 기지국에 다수의 수신 안테 기술(Uplink MU-MIMO)’ 을 국내 방식으로 시연을 진행해 기존 업 나를 탑재해 업로드 전송 속도를 로드 속도 대비 평균 40% 정도의 개선하는 기술로, 기지국에 탑재 최초로 시연하는데 성공했다. 하는 안테나의 수를 늘려 속도를 양사는 최근 중국 베이징 소재 속도 향상을 확인했다. 또‘상향링크 다중안테나기술’ 배가하는 통신 기술을 바탕으로 에릭슨 R&D센터 인근 노상에서 하고 있다. 예를 들어 기지국 탑재 수신 안 테나가 8개라고 할 경우 이론상 기존 대비 최대 8배까지 업로드 속도를 늘릴 수 있다. 다만 실제 상용화 시에는 주파수 간섭 등으 로 인해 최대 4배 정도의 업로드 속도 향상이 가능할 전망이다. 양사는 이번 시연 성공이 모바 일 개인 방송 확대 추세나 대용량 의 사진·동영상 전송 확산 등 업 로드 중심 서비스의 활성화를 위 한 기반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 SK텔레콤 구성원들이 LTE 기지국에 데이터 업로드 속도를 향상시키는 최신 기술인 ‘상향링 크 다중안테나기술(Uplink MU-MIMO)’의 성능을 테스트 중이다. 미가 크다고 밝혔다.
현재 LTE 네트워크는 업로드의 경우 주파수 묶음 기술 없이 단일 대역만 사용 중이어서 주파수 3개 를 묶는‘3band LTE-A’ 까지 상 용화된 다운로드 서비스에 비해 전송 속도가 상대적으로 느리다. 이 밖에도‘상향링크 다중안테 나기술’ 은 기지국에 새로운 수신 안테나를 추가하는 것만으로 단 말 교체 없이 기존 단말로 즉시 업 로드 속도를 늘릴 수 있어 다수의 고객들이 손쉽게 혜택을 볼 수 있 을 전망이다. 기존의‘주파수 묶음(Carrier Ag gregation)’기술의 경우 기지국 장비의 업그레이드 외에도 해당 기술을 지원하는 신규 단말로의 교체가 필요했다. 에릭슨LG의 마틴 윅토린 대표 는“진화된 안테나 기술을 통해 사용자들은 더 나은 업로드 체감 품질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남권 4개대학, 업계 애로기술 함께 해결
력 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참여하 는 산학협력의 중추역할대학으로 서, 중소기업청의‘연구장비공동 활용지원사업’주관기관으로, 정 부로부터 부여받은 혜택을 산업 체에 다시 환원해 산·학이 상생 토록 하는 좋은 표본이 되고 있다. 윤대중 공용장비센터장은“이 번을 계기로 각 대학의 특화기술 을 바탕으로 장비를 활용한 재직 자교육과정도 공동 운영해 지역 내 인력양성에도 함께 힘을 쏟기 로 했다” 고 말했다.
국내 최초, 단말 교체 필요 없이 내년부터 상용화
5일 동명대서 ‘공용장비 U-U네트워크 운영’ 협약 지역업계의 역량 강화를 위해 4 개 대학이 뭉쳤다. 동명대, 영산대, 한국해양대, 창 원대 등 동남권 4개 대학이 보유 한 연구장비의 빗장을 활짝 풀고 동남권역 산업체 애로기술 해결에 앞장설 대학간 연합을 결성한다. 이와 관련 이들 4개 대학은 10 월 5일 동명대의 공용장비센터에
서‘동남권 LINC사업 참여 대학 간의 공용장비 U-U네트워크시스 템운영 협약’ 을 체결한다. 동남광역경제권역 기업체의 진 정한 편익 제고를 위해 이들 대학 의 보유 연구장비와 전문기술을 공유하고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 너지를 발휘하기로 결의한다. 동남권역을 크게 4개 지역으로
나누어 △동북쪽 영산대는 환경 평가기술 및 재료물성시험기술을 △동남쪽 한국해양대는 플랜트구 조분석 및 시물레이션기술을 △ 서남쪽 동명대는 신뢰성기반기술 및 기어가공기술을 △서북쪽 창 원대는 5축가공기술 및 진동내구 성기술을 각 대학이 보유한 연구 장비를 활용하여 담당한다. 이들 대학은 정부지원 산학협 력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인 산학협
오영안 기자 ahnyoh@naver.com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KT, 군인 전용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 출시 KT는 군 복무 중인 병사가 부대 내 전용 전화 등으로 전화를 걸어도 입대 전 사용하 던 휴대전화 번호를 표시해 주고, 매월 200분 통화와 휴가 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하는 ‘올레 나라사랑 요금제’를 출시했다. 사진=KT
삼성전자, ‘기어 S2’ 국내 출시 다양한 국내 전용 애플리케이션 제공 삼성전자가 세련된 원형 디 자인에 혁신적인 휠과 UX로 새 롭게 탄생한 최신 전략 스마트 웨어러블 기기‘삼성 기어 S2 (Samsung Gear S2)’를 국내시 장에 출시했다. 이와관련 지난 2일부터 4일 까지‘기어 S2’국내 출시를 기 념해 서울 합정동 메세나폴리 스에서 독창적인 원형 체험존
으로 꾸며진 대규모 런칭 행사 약판매는 약 1시간만에 한정 수량 1천대가 모두 판매됐다. 도 진행했다. ‘기어 S2’와‘기어 S2 클래 ‘기어 S2’ 는 9월초 FA 에서 은 삼성 디지털프라자, 롯데 공개된 이후 아름다운 원형 디 식’ 자인과 휠을 돌려 조작하는 독 백화점 시계편집매장‘갤러리 , KT, LGU+ 대리점 등 창적이면서도 편리한 사용자 어클락’ 경험으로 소비자와 미디어들로 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출고가는 ‘기어 S2’33만 3,300원,‘기어 부터 호평을 받았다. 실제 지난달 18일 글로벌 최 S2 클래식’37만 4,000원 이다. 곽 현 기자 dicto7@sisailbo.com 초로 국내에서 진행된 사전 예
카메라, 스크린 2개씩 탑재된다 신개념 스마트폰 LG 슈퍼폰, 8일부터 시판 LG전자가 카메라와 스크린을 2개 탑재한 신개념 스마트폰을 최 근 출시했다. 두번째 카메라는 셀프카메라에 더 많은 인물을 담을 수 있게 해준 다. 두번째 스크린은 많이 활용하 는 정보를 제공해 스마트폰 활용 도와 배터리 효율을 높여준다. LG전자는 세계 최초로 V10 디 스플레이 상단 오른쪽에 작은 직 사각형 디스플레이가 하나 더 올 려져 있는 듯한 이형(異形) 디스플 레이 기술을 적용했다. 디스플레이는 한장이지만 5.7 인치 QHD 메인 디스플레이와 가 로 51.4㎜, 세로 7.9㎜의‘세컨드 스크린’ 이 독립적으로 작동해 2 개의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다. 세컨드 스크린은 메인 화면이 꺼져 있어도 날씨, 시간, 요일, 날
짜, 배터리 상태 등의 기본 정보는 물론, 문자, SNS 등의 알림 정보 를 24시간 표시해준다. 단순히 시간, 날짜 등을 확인하 기 위해 스마트폰 화면을 켜는 회 수가 하루 150회가 넘는다는 점 을 감안해 불필요하게 스마트폰 화면을 켜고 끄는 회수를 줄이기 위해 마련한 장치다. LG전 자 V10은 전 면 에 각 각 120도와 80도의 화각을 지닌 두 개의 500만 화소 셀프 카메라를 탑재했다. 120도 광각 카메라는 같은 거리에서 더 넓은 영역을 사 진에 담을 수 있어 셀카봉이 없어 도 7~8명의 인원이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V10은 G4에 내장돼 호평 받았 던‘카메라 전문가 모드’ 에 이어 영상 촬영에서도‘비디오 전문가
LG V10.
모드’ 를 탑재했다. 이 제품은 동 영상 촬영시 초점, 셔터스피드, 감 도(ISO), 색온도 등을 원하는 대 로 조절할 수 있어 사용자가 의도 하는 대로 영상을 구현할 수 있다. 전자식 손떨림 방지(EIS)칩을 별 도로 탑재해 전문 캠코더급의 손 떨림 보정이 가능하다. 촬영된 영상을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기능도 지원하며 하이라 이트만 15초로 자동으로 편집해 SNS에 올리기 쉽게 만들어주는 기능도 있다. V10에는 업계 최초 로‘실시간 사운드 모니터링’기 능이 탑재돼 비디오 녹화를 하며 동시에 음향을 체크할 수도 있다. 박홍민 기자 hm871106@sis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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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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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분기 은행권 주택대출 심사 더 깐깐해져 한은 ‘금융기관 대출행태 조사’… 대출태도지수 3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 올 4분기(10∼12월)에 은행에 서 주택담보대출을 받기가 한층 까다로워질 전망이다. 한국은행이 국내 173개 금융사 의 여신업무 총괄책임자를 상대 로 설문조사해 발표한 ‘금융기관 대출행태 서베이 결과’를 보면 4 분기 국내 은행의 가계 대상 주택 자금 대출태도지수(전망치)는 -3 으로, 전분기(6)와 비교해 9포인 트 하락했다. 이 지수가 음의 값으로 내려간 것은 2012년 3분기(-6) 이후 3년
만이다. 대출태도지수가 음(-)이 면 대출을 강화하겠다고 응답한 기관 수가 완화하겠다고 응답한 기관 수보다 많다는 뜻이다. 양(+)으로 나타나면 그 반대의 경우를 의미한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정부의 가 계부채 관리 의지를 반영해 가계 주택자금 대출이 그간의 완화 기 조에서 강화 기조로 전환될 것으 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지난 7월 상환능력에 대 한 대출심사를 강화하고 분할상환
을 유도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계부채 대책을 내놓은 바 있다. 이 대책의 적용시점은 내년부 터지만 제도 변경 전 주택담보대 출이 무분별하게 늘어나는 일이 없도록 은행권이 자율적으로 정 부 시책에 맞춰 여신정책을 수정 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미 은행권의 가계 주택자금 대출태도는 2분기(16)의 완화적 기 조가 3분기(6) 들어 크게 누그러진 상황이다. 신용대출 등 은행권의 가계 일반자금에 대한 대출태도지
수도 4분기 -3으로 조사돼 주택대 출과 마찬가지로 다소 강화된 기 조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비 은행권의 대출태도도 강화 기조가 심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가계부채 종합관리방안에 따라 상호금융의 담보인정 규제가 강 화되면서 상호금융의 4분기 대출 태도지수 전망치도 전분기보다 8 포인트 하락한 -13을 나타냈다. 저축은행의 대출태도지수 전망 도 4분기 -4로, 3분기보다 8포인 트 하락했다. 다만 신용카드사와 생명보험사 는 4분기에도 다소 완화된 대출태 도를 이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기관의 강화된 대출 기조와 는 달리 가계의 주택대출 수요는 여전히 최고조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4분기 은행권의 가계주택 대출수요지수는 31로 지난 2∼3분 기와 마찬가지로 매우 높은 수준 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은행은 “대출금리 하락, 주 택거래 증가 등의 영향으로 주택 구입 목적의 자금을 중심으로 대 출 수요가 높은 수준의 증가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 다. 한편 은행권의 중소기업 대출 수요지수는 3분기 25에서 4분기 28로 상승했다. 김상호 기자 kuk39@hanmail.net
KB국민은행, 은퇴·노후설계 특화점 850여개로 확대 KB국민은행은 은 퇴·노후설계 특화점을 기존 57개 점에서 전국 850여개 지점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국민 은행은 특화점 확대로 은퇴·노후설계 상담이 필요한 고객은 전국 VIP라운지에서 상담 서 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윤종규 KB국민은행장(왼쪽 네번째부터), 김정기 WM 사진=KB국민은행 그룹 대표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더 주는 금리가 무려 2.5%p
“어르신 우대금리를 아시나요” 금감원, 고령자가 알아두면 좋은 ‘금융정보·주의사항’ 소개
(주)프로스테믹스 코스닥시장 신규상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최근 서울사옥 홍보관에서 (주)프로스테믹스의 코스닥시장 신규상장기념식을 개최했다. 상장기념패 전달 후 강홍기 한국IR협의회 부회장(왼쪽부터), 김재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위원회 위원장, 이원종 (주)프로스테믹스 대표이사, 전병조 KB투자증권 대표이사, 김홍철 코스닥협회 상무 사진=한국거래소 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보험상품, 사전인가제 폐지하고 사후보고제로 전환 이자율 등 가격 규제도 풀기로… 표준약관 전면 재정비 금융위원장, 기자 간담회… 보험산업 경쟁력 강화 보험 상품을 개발하거나 가격 을 책정하는 과정에서 적용되는 각종 규제가 대폭 간소화된다. 규제 완화는 보험사 간 경쟁을 촉발시켜 더 많은 신상품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최근 금 융위 기자실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 등을 담은 보험산업 경 쟁력 제고 방안 초안을 공개했다. 임 위원장은 “보험사들이 상품 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자율성을
높이고 보험 상품 가격 통제 장치 도 정비해 보험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이런 측면에서 사실 상 인가 제도로 운영되는 보험상 품 사전신고제를 폐지하고 사후 보고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상품 개발을 당국이 일일이 간섭하지 않겠다는 취지 다. 다양한 상품을 출시하는데 걸 림돌로 작용하는 표준약관제도는 전면 재정비하기로 했다.
소비자에 미칠 파장이 큰 실 손·자동차보험을 제외한 생명·손 해·질병·상해 등 8개 표준약관은 2017년까지, 나머지는 2018년까 지 원칙적으로 없애기로 했다. 감독규정상에서 규제하는 각종 상품 설계 기준도 대폭 완화하기 로 했다. 대신 소비자에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보험상품을 개발·판매할 경우 상품 변경권고뿐 아니라 과 징금도 부과하기로 했다. 보험상품과 관련한 각종 가격 통제장치는 없애기로 했다. 보험료 산정때 근간이 되는 위 험률 규제를 완화하고 이자율 규
제는 단계적으로 폐지하기로 했 다. 보험료 비교·공시도 강화한다. 11월 중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을 출범시키고 생·손보협회가 산 출하는 가격비교 정보를 인터넷 포털사이트에도 전면 개방하기로 했다. 보험사의 자산운용규제는 사전·직접 통제에서 사후·간접 감 독 방식으로 전환하고 자산운용 행위를 통제하는 각종 한도 규제 도 원칙적으로 폐지하기로 했다. 핀테크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상에서 보험 가입 시에는 1~2장 분량의 간소화된 서류로 가입 절 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했다. 김상호 기자 kuk39@hanmail.net
금융감독원은 노인의 날(10월2일)을 맞아 고 령자를 위한 금융 서비스와 상품, 가입 시 유의 사항을 안내했다. 업권별로 고령자를 위한 우대 상품이 있으므로 참고하면 좋다. 금감원은 고령자의 민원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보험이나 금융투자 상품 가입 때 사전에 약관이나 투자위험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1대1 맞춤형 금융자문서비스를 무료 로 운영 중이다. 금융전문가들이 고령자에게 노 후 자금, 은퇴 등과 관련된 재무상담을 제공한다. 대면상담은 여의도에 있는 금감원 본원 1층 금융민원센터에서, 전화상담은 콜센터(1332 → 7번 금융자문서비스)에서 이뤄진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금감원은 고령자 우대상품을 소개했다. 상당수 은행에서는 고령자를 위해 0.1%~ 2.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하거나 송금수수 료 면제 등 각종 혜택을 준다.
삼성, 한화, 메리츠, 롯데, 현대, LIG, 동부, 더 케이 등 8개 손해보험사에서는 만 65세 이상 고 령운전자에게 시니어 교통안전교육 이수 등 일 정요건을 충족할 때 보험료를 5% 할인해 준다. 실손의료보험의 경우 종전 일반실손의료보험 은 가입연령이 최대 65세 내외로 제한됐으나, 지 난해 8월부터 삼성, 동부, 메리츠 등 11개사에서 가입연령을 75세까지 확대하고 보험료는 보다 저렴한 노후실손의료보험을 판매 중이다. 금융지식이 부족하거나 정보력이 취약한 고령 자는 금융사기 등에 쉽게 노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금감원은 강조했다. 사기 유형에는 금융투자사기, 대출사기, 피싱 (금융기관 또는 공공기관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불법적으로 이용하는 사기수법), 스미싱(휴대전 화 단문메시지를 이용해 개인정보를 탈취, 금전 피해를 끼치는 전자금융사기) 등이 있다. 송새봄 기자 songsebom@sisailbo.com
“10억원이상 금융자산가 한달 지출 972만원” 손주에게 1486만원 써… 재산소득이 근로소득보다 많아 KEB하나은행·하나금융경영연구소 ‘코리아 웰스 리포트’ 미국 중앙은행이 연내에 기준 금리를 올릴 것인지를 놓고 미국 중앙은행 고위관계자들 사이에서 도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찰스 에번스 시카고 연방준비 은행장은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 인상 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권고한 반면에, 윌리엄 더 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장은 연
내, 특히 10월 기준금리가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에번스 행장은 이날 마르케트 대학 연설에서 “최근의 경제상황 과 불안 요인을 고려할 때 미국 중 앙은행이 기준금리 정상화(인상) 시기를 늦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 본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미국 중앙은행이 금
리 인상의 선결요건으로 설정한 인플레이션율 목표치(2%)가 저유 가, 임금인상률 저하, 달러화 강세 등으로 아직 달성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또한 에반스 행장은 “따라서 중 앙은행이 금리 인상 시기를 2016 년 중반 이후로 늦추는 게 낫다” 고 강조했다.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은 목표치에서 크게 모자란 1.3% 수 준에 머물러 있다. 박정현 기자 ddje@sisailbo.com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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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떨쳐낸 산업생산, 3개월째 상승… 경제활동 회복 조짐 8월 소비 전월比 1.9%↑… 모바일 부분 호조 제조업 평균 가동률 0.4%포인트 하락 보여 전체 산업생산이 3개월 연속 증 가했다. 소비도 2개월째 늘어나 중동호 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에서 벗 어나는 모습을 보였다.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산업활 동동향’을 보면 8월의 전체 산업 생산은 전월보다 0.5% 증가했다. 올 들어 월별 산업생산은 지난 3월(-0.5%)부터 3개월 연속 감소 하다가 6월(0.6%)과 7월(0.5%)에 이어 3개월 연속 늘어났다. 8월 휴가철과 수출감소 현상으 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던 광공 업 생산이 증가한 데다가 소비 부
문이 메르스 후유증에서 벗어나 면서 상승세를 견인했다. 광공업 생산은 자동차(-9.1%) 와 기타운송장비(-4.2%)가 감소 했지만 반도체(11.6%)와 통신·방 송장비(31.1%) 등이 늘어 전월보 다 0.4% 증가했다. 수출에서는 통신·방송장비 (47.1%), 전자부품(9.4%), 반도 체(6.6%) 등이 호조를 보였지만 자동차(-15.8%), 기타운송장비 (-3.6%), 금속가공(-3.1%) 등에 서 부진했다. 제조업 재고는 한 달 전보다 0.1% 증가했고 제조업 재고율은
128.4%로 전월보다 0.2%포인트 하락했다. 제조업 평균 가동률은 0.4%포 인트 하락한 74.3%를 나타냈다. 서비스업 생산은 전달보다 0.4% 증가했다. 운수(6.0%), 숙 박·음식업(2.3%)이 늘어난 반면 금융·보험(-3.2%), 전문·과학·기 술(-1.6%)은 줄었다.
소비를 의미하는 소매판매는 1.9% 증가했다. 7월에 이어 2개월 연속 증가세다. 의복 등 준내구재(4.4%)와 가전 제품 등 내구재(2.8%), 화장품 등 비내구재(0.3%) 판매가 모두 늘 었다. 소매업태별로는 승용차·연료소 매점(10.5%), 편의점(10.4%), 무 점포소매(2.2%), 슈퍼마켓(1.4%) 은 증가했고 대형마트(-8.8%), 백 화점(-6.6%)은 감소했다. 설비투자는 0.4% 감소했으나 건설기성(이미 이뤄진 공사실적) 은 3.9% 증가했다. 건설수주는 주택, 사무실·점포 등 수주가 줄면서 작년 같은 달 보다 3.7% 줄었다. 건설수주가 감소세로 반전한 것은 올해 2월 (-3.3%) 이후 6개월만이다. 현재 경기상황을 보여주는 경 기동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 인트 상승했다. 앞으로의 경기국면을 예고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도 0.1포인 트 올라갔다. 전백근 통계청 산업동향과장 은 “갤럭시노트5 등 휴대전화 신 제품과 모바일용 반도체 생산 등 으로 생산이 호조를 보였다”면서 “소비도 메르스 여파에서 거의 벗 어났고 정부의 소비활성화 정책 도 어느 정도 긍정적 영향을 미쳤 다”고 말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gmail.com
한화큐셀USA 美 인디애나주 환경부문 주지사상 수상 한화그룹의 태양광 기업인 한화큐셀은 한화큐셀USA가 미국 인 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에서 환경오염 부지를 친환경 발전시설로 바꾼 공로로 환경부문 인디애나주 주지사 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 은 메이우드 태양광발전소. 사진=한화큐셀
수입차 브랜드 ‘불신의 아이콘’ 전략 피아트까지 파문 확산…판매 감소 이어져 폴크스바겐에 이어 피아트-크 라이슬러까지 일련의 조작 파문 이 일면서 국내 수입차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급격히 추락하고 있 다. 국내 수입차 매장을 찾는 고객 이 뜸해지면서 지난 2주간 판매가 평소보다 최소 1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에 따르면 폴크스바겐의 디젤차 배출가스 조작 사건이 일 파만파로 번지는 가운데 피아트크라이슬러(FCA)가 도로 사망 건 수를 축소한 사실이 미국 교통 안 전당국에 적발됐다. 미국 교통부 산하 고속도로교 통안전국(NHTSA)은 최근 성명을 내고 FCA에서 보고한 도로 사망 자 수가 실제와 일치하지 않는 점 을 조사관들이 발견해 이를 사측
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관련법상 미국 내 자동차 회 사들은 자사가 생산한 자동차가 관련된 교통사고의 사상자 수를 NHTSA에 의무적으로 알리게 돼 있는데 재조사 결과 FCA의 보고 수치가 실제보다 상당히 축소된 것으로 드러났다고 NHTSA는 설 명했다. FCA는 지난 7월 말에는 차량 1100만 대와 관련된 23건 이상의 리콜 건을 제때 알리지 않는 등 차 량리콜 관련법 위반으로 NHTSA 로부터 사상 최고액인 1억500만 달러(125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은 바 있다. 최근 폴크스바겐 배출가스 조 작 적발에 이어 BMW도 ‘미니’ 브 랜드 자동차의 결함수리를 신속 히 실행하지 않아 NHTSA의 조사
를 받는 등 규정 위반이 잇따르자 미국 교통부는 자동차 업계 최고 경영자들을 워싱턴으로 소집해 회의를 열기로 했다. NHTSA는 지난 28일 홈페이지 를 통해 미 연방 안전기준을 통과 하지 못했음에도 신속하게 결함 을 시정하지 않은 BMW ‘미니’ 브 랜드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만들 어진 미니 쿠퍼와 쿠퍼S, 존 쿠퍼 웍스(JCW) 등 3만여 대다. 우리나라의 경우 국토교통부 에 따르면 BMW 5시리즈와 미니 등 24개 차종 5만5712대에서 타 이밍벨트 관련 장치의 기능이 원 활하지 않아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돼 리콜된다. BMW 520d 2만3천여대와 320d 1만2천 여대, X3 20d 4천여대 등이 포함 됐다. 송새봄 기자 songsebom@sisailbo.com
“LNG발전소 존립위기… 용량요금 현실화해야” 고정비 회수 발전소 용량요금, 14년간 동결 최근 존립위기를 맞고 있는 액 화천연가스(LNG) 발전소들이 전 력수급 안정화에 계속 기여하기 위해서는 용량요금(CP·Capacity Payment)을 현실화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전력은 지난 2001년부터 발전사업자의 공익적 특성을 감 안해 전기를 살 때 건설투자비 등 고정비용 일부를 발전사에 지원금 으로 주는 용량요금을 도입했다. 한전은 그러나 재무부담 경감 등을 이유로 14년 동안 용량요금 을 단 한 차례도 인상하지 않았다.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최근 ‘민간발전사업의 현안문제
와 개선방안’을 주제로 열린 정책 포럼에 참석한 전력 관계자들은 용량요금 현실화를 둘러싼 다양 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을 주최한 전력산업 연구회 신중린 회장은 기조연설 에서 “과거 2011년 9월 순환정전 이라는 최악의 전력부족 사태 이 후 건설 기간이 짧고 수요지 인근 에 건설된 LNG 복합발전이 전력 수급 안정화에 기여해 왔다”고 설 명했다. 신 회장은 “오는 2030년까지 온 실가스 배출량을 37% 줄이겠다 고 한 정부 계획을 달성하기 위해 서 가장 중요한 대안이 LNG 복합
발전”이라며 “그러나 현재 LNG 복합발전 사업자의 대부분은 상 반기에 영업적자를 기록했으며 심지어 신규로 전력시장에 진입 한 고효율 발전기도 프로젝트 파 이낸싱 자금 상환을 걱정할 정도” 라고 전했다. 이같은 경영난의 주요 요인으 로 신 회장은 2001년 시장 개설 이후 물가 인상 요인 등을 전혀 반 영하지 않은 용량요금을 꼽았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양대 김 영산 교수도 “에너지 가격만으로 고정비용이 보상되지 않아 수익 성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을 해결 하기 위해서는 용량요금 인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박은지 기자 peunj@sisailbo.com
명암 교차하는 경제지표… 경기회복은 언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증가했다. 메르스 사태의 직격 0.4% 늘었다. 산업생산의 3개월 연속 증가 사태를 기점으로 가라앉았던 탄을 맞은 6월에는 소매판매가 에 대해 기획재정부는 소비가 생산·소비 등 주요 경제지표의 3.4% 급감했었다. 메르스 영향이 걷히면서 위 메르스 이전 수준을 넘어서는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경기 회복을 낙관하 축됐던 소비가 반전했고, 8월 등 내수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 기에는 이르다는 분석이 나 에는 광복절 전날 임시공휴일 다는 평가를 내놨다. 지정, 코리아 그랜드 세일 조기 백화점·대형마트 매출이 추 온다. 수출이 여전히 부진해 내수 실시 등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 석을 맞아 큰 폭으로 증가하고 개별소비세 인 가 ‘외끌이’로 하 효과로 승용 경제를 살릴 정 차 판매도 좋은 도는 못 된다는 생산·소비 늘었지만 재고품 쌓이고 수출 부진 상황이기 때문 이유에서다. 공장에는 재 이다. 전문가들 “경기 회복세 낙관하긴 이른 시점” 고품이 쌓이고 그러나 경기 있다. 지난해 12 개선 흐름 속에 월부터 점차 오 서도 수출 부문 른 제조업 재고율이 추가 투자 어갔다. 은 여전히 부진한 모습을 보여 내수 회복으로 8월 전(全) 산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와 생산을 제약할 수 있다는 우 업생산은 전월보다 0.5% 늘었 이날 발표된 9월 수출액은 435 려가 제기된다. 소비 심리는 좋아지고 있지 다. 6월 이후 3개월 연속 증가 억1천만 달러로 작년 같은 달 만 기업인들의 체감경기는 9월 세다. 보다 8.3% 줄었다. 9개월 연속 광공업생산도 올 2분기 부 감소세다. 에도 메르스 이전 수준을 회복 진에서 벗어나 큰 폭으로 반등 하지 못했다. 이런 추세라면 올해 수출 감 통계청이 내놓은 8월 산업활 했다. 소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동동향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 8 월 광 공 업 생 산 은 자 동 가장 클 것으로 전망된다. 은 내수 부문의 상승세다. 제조업 회복세가 불확실한 차(-9.1%)와 기타운송장비 소비 동향을 보여주는 소매 (-4.2%)가 감소했지만 반도 것도 경기 회복을 제약할 수 있 판매가 전월보다 1.9% 늘면서 체(11.6%)와 통신·방송장비 는 요인으로 꼽힌다. 유명환 기자 ymh7536@gmail.com 7월(2.0%)에 이어 2개월 연속 (31.1%) 등이 늘어 전월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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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ertain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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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K-POP 스타” 新한류 ‘별들의 비상’ 레드벨벳·방탄소년단 등 대세 계열 합류 힙합·댄스 다양한 장르 아이돌 급 부상 아시아를 넘어 유럽·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서 K-POP 열풍 몰아
전 세계가 K-POP으로 물들고 있다. 일본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를 넘어 유럽, 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 K-POP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지금, 이에 주력하고 있는 아이돌 들이 화제다. ‘K-POP 대세’ 계열에 새롭게 합류한 스타들이 급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 국 대중가요의 도약을 위해 날개를 펼쳐 비상을 시작한 그룹이 있다. ● 시작은 밴드에서 부터 흥행 선도 그룹 ‘AOA’ 올 여름 대한민국을 ‘심쿵’케 한 여인들이 있다. 2012년 밴드로 첫 출발한 AOA는 8인조 걸그룹으로, ‘심쿵’을 비롯해 ‘사뿐사뿐’, ‘단발머리’, ‘짧은 치 마’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낳으며 흥행 선도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AOA의 리더인 지민은 언프리티랩스타에 출연해 화려한 랩 솜씨를 선보여 아이돌에 대한 편견을 깬 바 있으며, 아찔한 몸매로 화제를 모은 설현은 드라마와 광고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치고 있다. 또한, 리드 보컬인 초아는 복면가왕에 출연해 아이돌이라는 타이틀에 가려진 노래 실력을 발휘하며 모든 이들의 놀라움을 샀다. 한편, 이들은 일본 진출 10개월 만인 오는 12월 도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 며, 그에 앞서 10월 14일 일본 첫 정규 앨범 ‘Ace of Angels’를 발매할 예정이다. ● ‘위 아래’ 댄스계의 한 획을 그은 5인조 걸그룹 ‘EXID’ 가요계에 댄스 혁명을 일으킨 화제의 5인조 걸그룹. EXID는 지난 2012년 ‘HOLLA’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한 팬이 촬영한 ‘위 아래’의 영상이 인터넷을 통해 확산되면서 조명을 받기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 7월 첫 해외 진출 장소인 대만에서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K-POP 대세 계열에 합류한 EXID의 대만 쇼케이스 표는 예매 시작 5 분만에 매진되는 놀라운 기록을 세우며 한류스타의 저력을 뽐냈다. 핫한 춤으로 연일 화제를 낳은 EXID의 히트곡으로는 ‘위아래’와 ‘아 예’(Ah Yeah) 등이 있다. 이달 넷째주 새로운 모습으로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레드벨벳.
● SM타운의 대세 소녀 그룹 ‘레드벨벳’ 소녀시대의 뒤를 이을 새로운 걸그룹이 탄생했다. 레드벨벳은 ‘Ice Cream Cake’, ‘행복’, ‘Dumb Dumb’ 등 다채로운 곡들을 선보이며 연일 히트를 치고 있는 ‘화제의 신인’이다. 지난해 8월 첫 비상을 시작해 국내를 평정한 레드벨벳은 데뷔 1 년 만에 중국 진출에 나서며 새로운 K-POP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인 ‘201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 무대에 오르는 등 다양한 한류 문화 축제에 참 여해 다른 K-POP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첫 번째 정규 앨범의 타이틀 곡 ‘덤덤(Dumb Dumb)’으로 대 활 약을 펼치고 있는 ‘소녀그룹’ 레드벨벳이 이어갈 귀추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 파워풀한 춤 커버댄스 1위에 빛나는 ‘방탄 소년단’ 올해 최고의 한류 아이돌로 급 부상한 방탄소년단.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열린 K-POP 페스티 벌에서 커버가수 순위 2위를 차지한데 이어 ‘2015 K-POP 페스티 벌’에서 102개의 댄스 팀이 이들의 안무를 커버해 우리나라 아이 돌 중 커버댄스 1위를 차지하는 등 파워풀한 춤으로 많은 사람들 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그간 ‘I NEED U’와 ‘쩔어’ 등 다양한 히트곡들을 선보이며 아이돌로서의 입지를 다져왔다. 한편, 리더 랩몬스터는 현재 방영중인 tvN ‘문제 적 남자’에 출연해 고학력과 높은 아이큐를 자 랑하는 스타들 사이에서 어려운 문제를 거침 없이 풀어내는 등 아이돌계의 ‘뇌색남’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달 중 컴백 예정이다.
▲EXID.
▲방탄소년단.
● 힙합돌의 새 역사 ‘블락비’ 힙합 아이돌 그룹의 새 역사가 시작됐다. 지난 2011년 앨범 ‘Do U Wanna B?’로 모습을 드러 낸 블락비는 태국을 시작으로 일본, 미국, 유럽 등 각국에 진출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아울러 이들은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블락비 블락 파티 인 유 럽’ 콘서트투어에 나서며 유럽 전역에 한국 음악을 알렸다. 블락비의 대표곡은 ‘HER’, ‘JACKPOT’, ‘닐리리맘보’, ‘난리나’ 등으로, 그간 자신들 특유의 신나는 곡을 선보이며 두터운 팬 층을 확보해 왔다. 한편, 그룹의 리더 지코는 데뷔 전부터 화려한 랩 솜씨로 힙합 매니아층의 이목을 끌었으며, Mnet ‘언프리티 랩스타’의 시즌1과 2에 출 연해 힙합계의 거장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AOA.
블락비.
Culture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15
‘레전드 오브 래빗’ 놓치면 손해… 완소 매력 공개 문화가 산책
기억과 망각 속의 노부부 삶 ‘먼데서 오는 여자’ 인천서 공연
추격 액션 등 관람 포인트 명장면 BEST 3 공개 전설의 토끼가 시선을 강탈한다.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브 래빗 : 불 의 전설(사진)’이 관객들을 사로잡은 화 제의 명장면 BEST3를 공개한 것. △두둑한 뱃살의 몸매와 다른 날렵한 액 션을 선보인 ‘투’의 반전매력! 무림 고수로 거듭난 토끼 ‘투’가 전 설 속 ‘무림 불꽃’의 신비한 힘으로 세 상을 정복하려는 악당 군단에 맞서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레전드 오 브 래빗: 불의 전설’이 올 추석 관객들
의 취향 저격한 명장면 BEST3를 전격 공개했다. 먼저, 첫번째 명장면은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고 악행을 일삼는 강 도 ‘아만’과 그의 일당을 완벽한 무술 로 제압하는 ‘투’의 모습을 담고 있다. 쫓고 쫓기며 마치 실제 같은 긴박한 추격전을 보여주던 이번 장면에서 결 국 ‘투’의 회심의 일격으로 수레 짐더 미에 깔리며 완전히 넉다운 되어버린 ‘아만’의 모습은 더욱 유쾌한 웃음을 자아낸다.
△아슬아슬~ 한 순간도 방심할 수 없는 동굴 속 살벌한 함정 피하기! 두 번째 명장면은 무림 불꽃을 찾아 떠난 ‘투’ 친구들이 동굴 속 장애물들 을 아슬아슬하게 피하는 장면. 무림 불 꽃으로 통하는 비밀 통로를 통과하던 ‘투’와 친구들은 실수로 숨겨진 함정을 발견하게 된다. 온 사방에서 날아오는 화살들과 예고 없이 날아드는 바위도 모자라, 벽에서 쉴 새 없이 날아드는 칼들로 그야말로 혼비백산에 빠진 ‘투’ 와 친구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심장을 쫄깃하게 만든다. 또한, 살벌 한 장애물들을 피하는 곳곳에서 우스
명작의 귀환 ‘공동경비구역JSA’ 새 옷을 입다 은 기존 원본 필름 상 영이 아닌 돌비 애트 모스 입체 사운드 믹 싱과 4K 디지털 리마 스터링을 통해 업그레 이드 된 버전으로 만 나볼 수 있어 영화 팬 들의 큰 호응이 기대 된다. 돌비의 최신 영 화 음향 기술인 ‘돌비 애트모스’는 영화에 등장하는 각각의 소리를 하나의 객체 로 인지, 영화관 천장의 오버헤드 스피 커와 전면에 배치된 서브 우퍼 및 벽면 의 서라운드 스피커를 통해 가장 생생 하고 현실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한다. 재개봉 영화 중 돌비 애트모스 작업 을 한 작품은 ‘공동경비구역JSA’가 최
다. 귀여운 미소는 온데간데없고 카리 스마 넘치는 액션 토끼로 거듭난 ‘투’ 는 무림 불꽃의 힘을 흡수하여 더욱 강 력해진 ‘잔’에 맞서 박빙의 대결을 펼 친다.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투’와 ‘잔’의 대결 장면은 관객들에게 화려한 액션으로 풍부한 볼거리뿐만 아니라 끝까지 놓을 수 없는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관객들을 매료시킨 명장면 BEST3와 함께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선사하는 액션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레전드 오 브 래빗: 불의 전설’은 절찬 상영중이다. 박홍민 기자 hm871106@sisailbo.com
영화 ‘파더 앤 도터’ 극강 부녀 탄생 ‘러셀 크로우·아만다 사이프리드’ 출연… 내달 개봉
15주년 기념 맞아 리마스터링 버전 재개봉 명작이 새 생명을 얻었다. 영화 ‘공동경비구역JSA(사진)’가 개 봉 15주년을 맞아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입체 사운드 믹싱과 4K 디지털 리마스터링을 통해 더 실감나는 사운 드와 선명해진 화질로 재개봉하는 것. 오는 10월 15일 재개봉하는 영화 ‘공동경비구역JSA’는 판문점 공동경 비구역에서 벌어진 남북병사 총격살 인사건의 진실을 파헤치는 미스터리 휴먼 드라마로, 2000년 개봉 당시 9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최고 관객 동원 (583만명), 베를린 국제영화제 경쟁부 문 진출, 도빌 아시아 영화제 작품상, 청룡영화제 작품상을 수상하며 대중 성과 작품성을 두루 갖춘 수작으로 인 정받은 작품이다. 개봉 15주년을 기념한 이번 재개봉
꽝스러운 포즈와 표정을 취하는 ‘투’와 ‘비기’의 모습은 짜릿한 긴장감 속에서 관객들을 빵 터지는 웃음을 선사한다. △액션의 최고조! 불의 능력자 ‘잔’ VS 액 션토끼 ‘투’의 한판 승부 관객들이 꼽은 최고의 명장면은 ‘레 전드 오브 래빗: 불의 전설’의 최고의 클라이맥스인 ‘잔’과 ‘투’의 대결 장면 이다. 자신을 신성한 무림 불꽃을 지키 는 자로 ‘투와’ 친구들을 속인 다음, 무 림 불꽃의 힘으로 세상을 지배하려는 ‘잔’의 속셈을 모두 알게 된 ‘투’는 참을 수 없는 분노에 휩싸이고, 마침내 잠 재되어있던 그의 능력이 깨어나게 된
초다. 재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기념 포스터 또한 “한국영화 사상 가 장 큰 여운을 남기는 역대급 엔딩”이 라 꼽히는 영화의 대표 장면을 담아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다시금 작품을 환기시킨다. 박홍민 기자 hm871106@sisailbo.com
역대급 아빠와 딸이 온다. 할리우드 대표 배우 아만다 사이프 리드와 러셀 크로우의 출연으로 화제 를 모으고 있는 영화 ‘파더 앤 도터’가 오는 11월말 개봉을 확정 지은 것. 영화 ‘파더 앤 도터’는 아빠에게 버 려진 상처로 누구도 사랑하지 못하는 여자에게 25년 만에 전해진 아빠의 책 을 통해 사랑을 다시 배운다는 스토리 로 최고의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 해 화제가 되고 있는 작품이다. 누구도 사랑 할 수 없는 그녀 케이티 역에는 ‘레미제라블’의 아만다 사이프 리드가 열연을 펼칠 예정이며 그녀의 아빠 데이비스 역에는 ‘노아’, ‘로빈후 드’의 러셀 크로우가 맡았다. 아울러 그녀를 깊이 사랑하는 남자 카메론 역으로는 ‘니드 포 스피드’의 아론 폴이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아만
인기 연극 ‘먼 데서 오는 여자(사 진)’가 16∼17일 인 천종합문화예술회 관 무대에 오른다. 기억을 상실한 부인과 그 남편의 파란만장한 삶의 이야기를 담았다. 관객은 물론 평 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으며 작년 가을 초연 부터 거의 매진 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배삼식(동덕여대 문예창작과 교수) 극작 가의 구성과 김동현 극단 ‘코끼리 만보’의 연출에 대학로 연기파 배우로 평가받는 이 대연·이연규가 출연한다. 이 공연으로 배삼 식은 제8회 차범석 희곡상, 이연규는 제51 회 동아연기상을 각각 받았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은 65세 이상 부 모와 함께 공연을 감상하는 자녀 1명에게 무료 입장권을 준다. 회관 관계자는 3일 “어르신들의 반응이 뜨거워 부모를 모시고 감상하도록 자녀 1 명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며 많 은 관심을 당부했다. 입장료는 2만원이다.
러셀 크로우
아만다 사이프리드
다 사이프리드와 러셀 크로우는 ‘레미 제라블’ 이후 다시 한번 부녀 연기를 선 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감독은 ‘행복을 찾아서’와 ‘세븐 파 운즈’의 가브리엘 무치노가 특유의 감 성터치를 살려낼 예정이다. 영화 ‘파더 앤 도터’는 과거를 통해 현재의 사랑을 배우는 참신한 스토리 로 2015년 하반기 기대작으로 단숨에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 3집 발매 기념 단독 콘서트 보사노바 뮤지션인 싱어송라이터 나희 경이 정규 3집 ‘플로잉’(Flowing)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는 나희경이 오는 31일 오후 7시 서울 마포구 서교동 웨스트 브릿지 라이브홀에서 3집 발매를 기념해 ‘플로우(FLOW) : 몰입’이란 타이틀로 공연 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나희경의 새 앨범 전곡을 생 생하게 만날 수 있는 자리다. 나희경과 오랜 호흡을 맞춰 온 기타리스 트 김정배, 피아니스트 임미정, 베이시스트 최은창, 드러머 이도헌 등의 연주자들이 함 께하며 재즈 가수 말로, 싱어송라이터 주윤 하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나희경은 2010년 ‘보싸다방’이란 예명으 로 데뷔한 뒤 이듬해부터 자신의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는 보사노바의 본고장인 브라 질을 오가며 현지 음악인들과 교류해 여러 장의 앨범을 선보였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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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가이드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살아 있는 경제뉴스
‘육룡이 나르샤’ 숨겨진 병기 있다 명품 배우 ‘최종원-박혁권-전노민’ 육룡이에 맞서 명품 배우들이 뭉쳤다. SBS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 서 육룡(六龍)에 버금가는 ‘고려 실세 3인방’ 최종원, 박혁권, 전노 민의 맹활약을 예고한 것. 꽉 찬 내공의 배우 최종원, 박혁 권, 전노민은 ‘육룡이 나르샤’에 서 ‘이인겸’, ‘길태미’, ‘홍인방’ 역 으로 각각 분해, 흔들리는 고려를 유지하기 위해 힘쓰는 ‘도당 당권 파(고려 후기 정무 기관인 도당의 주도권을 잡고 있는 세력)’로 뜻을 함께 한다. 극중 이인겸은 최고의 권력 실
세로, 여유롭고 노련한 정치꾼의 면모로 고려의 막후를 쥐고 흔드 는 인물이며, 그 곁을 지키는 이인 겸의 심복 길태미는 현 삼한 제일 검으로, 장신구를 좋아하는 촐랑 대는 성격 뒤에 잔혹함을 품고 있 는 캐릭터다. 이들과는 다르게 한때 개혁을 꿈꾸기도 한 홍인방은 ‘도당 3인 방’의 자리를 꿰찬 젊은 야심가로, 악랄한 모략들로 단숨에 고려의 실세로 떠오르게 된다. 세 사람은 굶주린 백성보다 제 안위를 위해 무자비한 힘과 권력
왼쪽부터 최종원, 박혁권, 전노민
에 집착하고, 그로 인해 개혁과 변 화의 중심에 있는 정도전(김명민 분), 이성계(천호진 분) 등과 끊임 없이 마찰을 빚는다. 이들의 존재는 극 전체의 긴장 과 갈등을 증폭시키며, 더욱 다이
내믹한 액션 사극의 재미를 만들 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더불어 한상진(적룡스님 역), 김 하균(백윤 역), 전국환(최영 역), 최종환(조민수 역), 김의성(정몽 주 역), 이승효(이방우 역), 윤서현
TV하이라이트
KBS-1 ‘TV 책을 보다’ (저녁 11시 40분)
(우학주 역), 정문성(한구영 등) 등 연기파 배우들이 정계 핵심 인물 로 등장해, 한층 풍성한 이야깃거 리를 엮어나갈 예정이다. 한편, 이번 드라마는 ‘대장금’, ‘선덕여왕’, ‘뿌리 깊은 나무’ 등 대한민국 사극 드라마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김영현, 박상연 작가 가 공동 집필하고, ‘뿌리 깊은 나 무’의 신경수 PD가 다시 한 번 메 가폰을 잡아 더욱 화제를 몰고 있다.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 룡이 나르샤’는 오늘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민호’에 퇴짜 Onstyle드라마 ‘처음이라서’ 카메오 출연
‘원더걸스’ 파격 행보 ‘눈길’
‘아이돌계 여신’ 윤아가 외면 받았다. 온스타일 드라마 ‘처음이라 서’의 1회에서 윤아가 주인공 윤태오(최민호 분)에게 보기 좋
게 차이는 ‘얼짱’ 여고생으로 등장한다. 극중 윤아는 용기를 내서 태 오에게 고백하지만 단번에 거 절당하는 굴욕을 맛보며 시청
오는 10일 ‘SNL코리아6’ 호스트 출연 원더걸스가 파격적인 시도에 나선다. 밴드로 돌아온 원더걸스가 tvN ‘SNL코리아6’에 호스트로 출연한 것. ‘SNL코리아6’에서 원더걸스는 걸그룹 답지 않은 파격적인 콩트 등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 정이다. 또한 이번 방송에서는 2000년 대 중후반 국내 아이돌 열풍을 이 끌었던 원더걸스의 데뷔부터 현
재까지의 모습을 ‘SNL코리아’ 특 유의 과감한 톤으로 선보일 계획 이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 코미 디쇼 ‘SNL(Saturday Night Live)’ 한 국 버전으로, 지난 2011년 첫선을 보인 이후 ‘성인 개그’와 각종 패 러디로 인기를 얻고 있다. 원더걸스가 출연하는 ‘SNL코리 아6’은 오는 10일 방송된다. 송새봄 기자
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예정 이다. 이번 드라마에서는 윤아를 비롯해 안내상, 홍석천, 이승 연, 양희경, 정경호, 윤현민이 1~2회에 카메오로 잇달아 얼 굴을 비출 계획이다. 제작진은 “이번에 깜짝 출연 하게 된 카메오들은 모두 출연 료를 받지 않고 선뜻 우정출연 했다”며 “카메오 배우들이 짧 은 장면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활약했다”고 말했다. ‘처음이라서’는 처음이라 모 든 게 서툴고 불안한 20대 청춘 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드라 마로, 최민호, 박소담, 김민재, 이이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songsebom@sisailbo.com
지상파
※(수화): 수화방송 (재): 재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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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계의 계관 시인’이 남긴 것
올해 8월 30일, 미국의 저명 한 뇌 신경학자 올리버 색스가 타계했다. 그는 신경학 전문의 임과 동시에 ‘의학계의 시인’이 라 불릴 만큼 뇌와 정신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들려 주는 작가였다. 그는 저서 ‘화성의 인류학자’
를 통해 투렛 증후군, 자폐증, 기억상실, 전색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경병의 습격을 받은 일곱 명의 사례를 소개한다. ‘TV 책을 보다’에서는 그가 애 정으로 지켜봤던 환자들의 사례 를 통해 알면 알수록 신비한 ‘뇌’ 의 영역에 성큼 다가가 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저녁 8시 50분)
매혹의 베트남
인도차이나 반도의 동쪽, 1,750km에 걸쳐 길게 뻗은 독특 한 지형의 나라, 베트남.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국토는 다양한 기후 차 뿐 아니라, 그 안에 다채로운 문화와 자연풍광 을 만들어냈다. 천혜의 산악지 대부터 메콩강까지, 수많은 경
관이 펼쳐진 베트남은 여행자들 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수 만 가 지의 모습을 품고 있다. 다채로운 문화와 그 속에서도 각각의 고유함을 간직한 사람들 이 있는 곳, 국토 곳곳 볼거리로 넘쳐나는 매혹의 나라, 베트남 으로 떠나본다.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저녁 9시 30분)
일일 비정상의 등장
‘냉장고를 부탁해’를 찾아온 마성의 매력을 지닌 특급 배우 임원희와 이선균. ‘비주얼 배우’ 임원희를 위해 셰프들이 요리대결을 펼친다. 한국인의 입맛과 절묘하게 어 우러진 퓨전요리를 선보이는 홍 석천과 최현석.
그리고 가을만 되면 잘생겨진 다는(?) 임원희를 위한 낭만적 인 요리 선사하는 오세득과 이 찬오. 과연 ‘마성의 매력남’ 임원희 를 만족시킬 마성의 셰프는 누 구가 될지 ‘냉장고를 부탁해’에 서 공개된다.
JTBC ‘비정상회담’ (저녁 10시 50분)
케이블·위성 TV조선
JTBC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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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 신인류 식품관 (재) 7:00 아웅다웅 동화나라 시즌2 (재) 7:30 JTBC NEWS 아침 & (수화) 9:00 히든싱어 4 (재) 10:50 디데이 (재) 12:05 디데이 (재)
5:30 TV 주치의 닥터 지.바.고 (재) 6:40 굿모닝 A (수화) 8:00 아침 경제 골든 타임 9:00 신문이야기 돌직구 쇼+ 10:20 시사 인사이드 12:40 채널A 뉴스특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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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재) 2:35 JTBC 뉴스 현장 3:50 4시 사건 반장 5:10 5시 정치부 회의 6:30 냉장고를 부탁해(재) 7:55 JTBC 뉴스룸 9:30 냉장고를 부탁해 10:50 비정상회담 0:20 수상한 미용실 살롱 드림 *1:20 마녀사냥 스페셜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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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비정상의 등장
아름다운 미소의 나라인 태국 의 비정상 대표로 타차라가 합 류했다. 태국에 대해 알고 싶은 것이 많은 비정상들의 질문이 쏟아지는 가운데, 한국인 냄새 를 물씬 풍기는 타차라가 대 활 약을 펼쳤다.
개그계 대모 박미선과 함께하 는 ‘비정상 회담’의 66회 ‘악연 과 인연’편. 수없이 부딪히는 인간관계 속 악연과 인연은 존재한다? 그 차이에 대한 비정상들의 진지한 토론이 진행된다.
메트로
살아 있는 경제뉴스
파주출판도시 9∼11일 ‘파주북소리’ 책 축제 경기도 파주 출판도시문화 재단은 책축제 ‘파주북소리’ 프로그램의 하나로 오는 9일 부터 11일까지 독창 캠프, 독 창 백일장, 독창 독서낭독회 를 연다고 최근 밝혔다. 9일부터 1박 2일간 아시아 출판문화정보센터에서 열리 는 독창 캠프는 초등학생 또 는 중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한다. 문학놀이, 연 극융합수업, 스토리텔링 강 연, 이야기 콘서트 등 아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다양 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출판도시문화재단은 30가 족을 대상으로 캠프를 운영 할 방침이다. 참가비는 3인 가족 기준 20만 원(1명 추가 때 5만 원 별도)이다. 11일에는 전국 초·중·고등 학생을 대상으로 독창 백일 장과 독창 독서낭독회를 연 다. 독창 백일장은 오전 11시 아시아출판문화정보센터 1 층 대회의실에서 산문과 운 문으로 나누어 한다. 독창 독서낭독회는 오후 2 시 40분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독서낭독회는 새로 운 형식의 참여 프로그램으 로, 자신이 읽고 싶은 책을 읽 고 다른 학생들에게 독서를 권하는 것이다. 책을 선택한 이유와 느낀 점, 낭독하고 싶 은 구절 등을 원고로 작성해 낭독하는 방식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파 주북소리조직원회(☎031950-0050)에 문의하거나 홈 페이지(www.pajubooksori. org/2015)를 참조하면 된다. 김성태 기자 kst@sisailbo.com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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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성공하는 디지털 광고 비법 전수한다 ‘제1회 서울 디지털 광고마케팅’ 공모전 수상작 공개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 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서 울산업진흥원는 오는 7일 인터넷 광고의 대세인 메이블 김완림 실 장과 함께 디지털 광고 시대를 맞 이한 지금, 온라인 마케팅의 변화 와 갖춰야 할 요소 등에 대해 주요 사례를 토대로 이야기를 전한다. 온라인 마케팅 플랫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이번 강연에서 는 여러 사례를 바탕으로 온라인 마케팅의 현재와 미래를 제시하 고 계속 변화하는 온라인 광고시 장에서 효과적인 광고를 위해 유 념해야할 포인트를 짚어준다. 실제 광고집행 사례를 통해 온 라인 마케팅과 콘텐츠 광고를 공 유하게 될 이번 강연에는 기업인
은 물론, 광고계 종사자, 대학생 등 온라인 콘텐츠와 광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울시와 SBA는 온라인 광고 강연에 이어 제1회 서울 디지털 광고마케팅 공모전 수상작을 공 개하고,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TBWA, SBS 미디어크리에이 트 등 광고업계 선배들과 함께하
는 멘토링 시간을 마련한다. Jonior 부문(학생부)과 Specialist 부문(직장인부)으로 나눠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2년제 이상 대학(원) 재학생, 졸업생, 광고업 종사자 등이 지원하여 경쟁했다. TBWA와 미디어크리에이트가 함께한 이번 공모전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전략으로 최종 선정 된 수상작에는 상장 및 상금, 그리 고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TBWA, SBS 미디어크리에이트 등 광고업계에 종사하고 있는 선배 광고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 해듣고, 예비 광고인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한 답을 얻어 갈 수 있는 멘토링 시간도 마련된다. 참가신청은 온오프믹스 모임 신청을 통해 받을 예정이며, 이 번 행사에 대한 문의는 SBA 성과 확산팀 담당자(02-2222-3898, hkkim@sba.kr)에게 하면 된다. 전성희 기자 junymico@sisailbo.com
인천시, 규제개혁 통한 적극적 현장 행정 추진 시·군·구·공공기관 합동 규제개혁 교육 실시
의정부1동 대축전 홍보 캠페인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 센터는 제26회 경기도생활체육대 축전 시민의식 개선방안의 일환 으로 자생단체에서 직접 대축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의정부1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위원장 박길순)는 9월 25일 행복 로에서 청소년 유해업소 단속과 병행하여 업소들을 대상으로 대 축전을 홍보하며, 내 상가 앞 쓰레 기 치우기 및 청소하기 등 기초질 서를 지켜줄 것을 당부했으며, 행 복로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 로 대축전 개막식 리플릿 및 의정 부1동 단체협의회에서 자체적으 로 제작한 홍보용 물티슈를 기념 품으로 전달하며 대축전 개막식
에 참여하여 줄 것을 홍보했다. 또한, 의정부1동 바르게살기협 의회는 최근 파발교차로에서 횡 단보도를 건너는 시민들을 대상 으로 대축전 개막식과 회룡문화 제, 부대찌개 축제 리플릿을 함께 준비하여 홍보용 물티슈와 같이 전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적극적 으로 홍보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리플릿과 홍보용 물티슈를 받 은 한 시민은 “제26회 경기도생 활체육대축전이 의정부에서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가족들과 참 여하여 좋은 공연도 보고, 함께 응 원하고 싶다”며 대축전에 대한 기 대를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갯벌타워 국제 회의장에서 시와 군·구 공무원을 비롯해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관 직원 150명을 대상 으로 합동 규제개혁 교육을 실시 했다. 이번 교육은 규제개혁 추진 역 량을 강화하고, 국정과제인 규제 개혁 정책과 규제개혁 운영 시스 템의 이해 및 응용을 통해 지역 일 자리 창출, 기업 규제애로 해소 등 으로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 고자 마련됐다. 또한, 행정과 시민서비스의 일 선에 있는 군·구와 공기업(공사· 공단), 출자·출연기관 등 공공기 관 역할의 중요성을 알릴 목적으
로 기획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2014 지자체 규제개혁평가 최우수기관(전국 1 위) 선정 관련 규제개혁 유공공무 원 2명(노현희, 박재점)에 대한 표 창 수여식에 이어 직무교육이 진 행됐다. 직무교육에서는 임택진 국무총 리실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전 문위원이 ‘규제개혁의 사례와 지 역리더의 역할’, 박재현 중소기업 청 옴부즈만지원단 규제기획·홍 보팀장의 ‘현장에서 바라본 기업 규제개혁 추진방향’에 대한 강의 가 있었다. 이어서, 시 규제개혁추진단에 서 그동안 추진했던 인천시 규제
개혁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중앙정부의 정책과 현장에 서 이루어진 규제개선 사례 등을 공유하고 규제완화 및 폐지의 필 요성을 이해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인천시는 규제개 혁 문화형성 파급을 위한 노력 뿐 만 아니라 국무조정실과의 규제 개혁간담회, 불합리한 자치법규 등록규제 정비, 「찾아가는 규제 Zero 출동반」운영 등으로 중앙 정부규제, 현장규제를 적극 발굴· 해소해 시민이 행복한 인천을 만 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군· 구 및 공공기관 구성원들의 적극 적인 동참과 협조를 당부했다.
구리아트홀, 18금 창극 ‘변강쇠 점 찍고 옹녀’ 경기도 구리아트홀은 오는 10일 대극장에서 ‘변강쇠 점 찍고 옹녀’를 공연한다. 18세 이상 관람할 수 있는 첫 창극으로, 국립창극단이 지난해 초연해 최장 공연, 다 회 매진 등을 기록했다. ‘차범 석 희곡상’ 뮤지컬 극본 부문 을 수상하고 프랑스 3대 공연 장에 초청되기도 했다. 변강쇠 점 찍고 옹녀는 ‘변 강쇠전’을 재해석한 작품으 로, 극의 중심은 변강쇠가 아 닌 박복한 신세를 타고났지 만 당차게 살아가는 옹녀다. 남편 변강쇠의 죽음을 되돌 리고자 고군분투하는 옹녀의 이야기를 다뤘다. 연출은 고선웅 씨가. 작창 과 작곡은 한승석 중앙대 교 수가 각각 맡았다. 오공석 기자 ogongs@sisailbo.com
이상근 기자 ski1016@sisailbo.com
김용택 기자 kyt@sisailbo.com
‘청렴한 양주 만들기’… 솔선수범 나섰다 월례조회서 공무원 자세 결의 다져 경기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 중 부시장은 지난 2일 시청 대회 의실에서 가진 10월중 월례조회 에 참석 목화섬유 페스티벌의 성 공적 개최에 대한 전 직원의 노 고를 격려하고, 일하기 좋은 계 절을 맞아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시민만족 행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월례조회에 앞서 박승길 도로 행정팀장의 공무원 윤리헌장 낭 독과 이근욱 주택과장의 청렴실 천 결의문 낭독으로 청렴 양주를
실천하기 위한 공무원의 자세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이날 월례조회부터는 기 존의 경직됐던 분위기를 타파하 고 소통 활성화를 위해 ‘공감 콘서 트’를 개최하는데 그 첫 시간으로 회천1동 주민자치센터 기타동호 회「소리향기」회원들이 노래와 연주로 흥겨운 무대를 연출했다. 이어 김건중 부시장은 민방위 업무 발전 유공, 산불방지 유공 도지사 표창과 자랑스런 공무원 표창, 사회복지증진 유공 공무원
표창,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 표 창 등 각 분야에서 성과를 거둔 일반인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전 달했다. 김 부시장은 “4/4분기가 시작되 는 달로 2016년 주요업무보고와 본예산편성, 출납폐쇄기간 단축 에 따른 예산집행 등 산재한 업무 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전 직원 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올해 임용한 새내 기 공무원들이 공직사회에 잘 적 응할 수 있도록 적극 배려해 줄 것 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택 기자 kyt@sisailbo.com
“예쁜 아기옷 여기 다 있어요”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육아전시회인 제11회 코베 베이비페어가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300여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임신, 출산, 김성태 기자 kst@sisailbo.com 유아교육 정보를 제공한다. 아기의류코너에 예쁜 아기옷이 준비되어 있다.
강남구 ‘K-POP 콘서트’ 한류스타 총출동 슈퍼주니어D&E, 슈퍼주니어-M, 엑소, 레드벨벳, MC 이특 출연 강남구는 지난4일 ‘2015 강남 페스티벌’의 대 미를 장식하는 ‘한류페스티벌 K-POP 콘서트’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류페스티벌에 외 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약 4만여 명 이상의 인파 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며 이번 공연은 삼성동 현 대자동차 부지앞 영동대로에서 7차선 도로에서 대규모 스케일로 화려하게 진행됐다. 이번 한류페스티벌은 전 세계 한류열풍을 주도 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D&E’, ‘슈퍼주니어-M’, ‘엑 소’, ‘레드벨벳’ 5팀의 화려한 무대로 꾸며졌다. 지난해에는 한류스타를 직접 만나기 위해 세 계 각지에서 여행가방을 들고 도착한 외국인들 로 인산인해를 이뤄 발 디딜 틈 없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이는 한류페스티벌이 단순한 K-pop 콘서트를 넘어 세계를 아우르는 ‘한류문 화’ 글로벌 페스티벌로 확고히 자리매김 했음을 보여주기도 했다. 특히 이번에는 구가 야심차게 준비해온 한류관 광 프로젝트인 “K-Star ROAD”의 아이콘 ‘강남돌’ 의 피규어 상품이 한류 페스티벌에 맞춰 선보여 현장을 찾은 많은 한류 팬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또한 무역센터 주변에서는 가을을 느낄 수 있는
‘섬김·소통·복지·창의행정’ 눈에 ‘확’ 띄네 안병용 의정부시장, 한국전문인대상 수상 여성·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 앞장
국화 페스티벌과 함께 시원하게 목을 축을 수 있 는 비어 페스티벌, 패션 푸드 영화제 등 다양한 볼 거리와 즐길 거리도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됐다. 송새봄 기자 songsebom@sisailbo.com
안병용 경기 의정부시장(사진 왼쪽)은 지난 2일 한국 프레스센 터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서 지 역발전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한국전문인대상(행정부문)을 수 상했다. 안 시장은 2010년 7월 민선 5기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해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 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 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 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 이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시정운영이 제 궤도에 들 어선 2012년, 의정부시가 여성친 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 도록 하여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명품도시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
하였고, 2013년 말에는 가족친화 우수기관, 민원행정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는 등 행정그랜드슬램 을 달성했다. 또한 2014년 민선 6기 재선에 성공하면서 대규모 사업추진에 힘을 쏟아 1100억원 규모의 신 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조성 협 약을 체결했고, 경기도의 모든 지자체가 염원했던 YG글로벌 K 팝클러스터를 의정부시에 유치 키로 했으며, 모두가 불가능하 다던 호원IC를 개통시키는 역량 을 발휘했다. 전국 지자체 최초로 민간투자 사업으로 총 129만5420여평의 직 동추동근린공원 조성을 추진 중 이며 경기북부최대규모의 종합병
원인 을지대학교 및 부속병원을 미군반환기지에 유치하도록 해 오는 11월 착공 예정이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수상소감 을 통해 “오늘 한국전문인대상 을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시장을 믿고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43
만 의정부시민과 1000여 의정부 시 공직자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꿈과 희망을 품고 수도권 제일의 희망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 겠다”고 밝혔다. 김용택 기자 kyt@sis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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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살아 있는 경제뉴스
안산시
성남시, 전국 최초 ‘청년배당’ 추진
성포도서관 10월‘희망충전소’ 운영
조례 제정·중앙정부 협의·재원마련 등 난제 ‘산적’
성포도서관은 시민들 의 관심분야를 선정하여 강의하는 힐링프로그램 ‘희망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10월 ‘희망충전소’ 는 오는 10월 17일 한국 상담심리학회 상담전문 가 조진옥 강사를 초청해 ‘마음 어루만지기’라는 주 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조진옥 강사는 한국상 담심리학회 상담전문가 및 한국EAP협회 선임상 담사로 현재 서울특별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학교 위촉강 사로 활동하면서 가족학교에서 아버지들을 위한 가족학교, 신 혼부부와 결혼을 준비하는 커플들을 위한 강의 및 다양한 곳 에서 마음력 증진을 위한 캠프와 집단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성포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서 스트레스로 지친 자신을 다독이고 행복을 조율하는 마음 에너지를 업해서 바쁜 일상 속에 놓치기 쉬운 삶의 가치와 희망을 재충전하는 시간 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산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10월 1일부터 성포도서관 홈페이지(http://lib.iansan.net/) 또는 성포도서관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포도서관(☎481-3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무상 공공산후조리원, 무상교 복 등의 복지정책을 내놓은 성남 시가 이번에는 기본소득 개념의 ‘청년배당’ 정책을 전국 최초로 추 진하고 나섰다. 차질없이 추진되면 내년 1월부 터 일정기간 시에 거주하는 만 24 세 청년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제도가 시행되려면 조례 제정, 중앙 정부와 협의 등 여러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재원 마련에 대한 의구심도 여 전해 시행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추진된 공공산후조리 지 원, 무상교복 정책은 관련 조례가 제정돼 시행 근거까지 마련하고도 다른 지자체와 형평성 등을 문제 삼은 보건복지부의 불수용 등으로 시행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지난 1일 시 청 한누리실에서 기자회견을 열 고 청년배당 정책을 소개했다.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해온 만 19∼24세 청년 에게 분기별 25만원, 연간 100만 원씩 청년배당금을 지급하되 재 정여건 등을 감안해 첫 시행하는 내년에는 우선 24세인 1만1천300 명부터 시행한다는 계획으로 필 요한 예산은 113억원 규모다. 청년배당은 청년 복지향상과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최소한의 기본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로 기 본소득 개념을 적용해 소득과 일 자리 유무와 관계없이 대상 청년 에게 일정 금액을 지급한다는 것 이 핵심이다. 성남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
연 316만원, 어린이집 부모부담 전국 최고
오공석 기자 ogongs@sisailbo.com
고양시
경기지역 장애인주차증 불법사용 최다 경기지역에서 장애인주차증을 불법으로 사용하다 적발된 건 수가 5년 전보다 21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일 경기도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태원(새누리당·고 양덕양을)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말 현재 경기지역 장애인주차증 불법 사용 건수는 158건에 달했다. 2010년 7건, 2011년 4건, 2012년 7건, 2013년 43건, 지난해 76 건 등 2012년부터 급증세다. 특히 지난 한해보다 이미 배를 넘어 섰고 2010년에 비해 21배 이상 증가했다. 5년간 적발된 불법 사용 유형은 미반납 표지사용이 142건으 로 가장 많았고 폐차장 등에서 불법 취득 48건, 차량번호 위조 35건, 컬러복사 19건, 직접 제작 5건, 기타 46건 등이었다. 시·군별로는 고양이 115건으로 가장 많았고 용인 46건, 안산 40건, 하남 26건, 김포 14건 등이었다. 장애인주차장 불법주차 적발 건수도 2012년 1만1천577건, 2013년 2만1천255건, 지난해 3만491건으로 계속 증가했다. 올해도 8월말까지 2만9천380건이나 적발돼 지난해 적발 건수 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다. 시·군별로는 역시 고양시가 1만7천 980건으로 가장 많았고 안산 1만6천82건, 용인 1만2천501건, 성 남 1만748건 등이 뒤를 이었다. 차재만 기자 chajm@sisailbo.com
과천시
우울증 예방 아우토겐 트레이닝 참가자 모집 과천시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우울증과 스트레스 예방 효과 가 있는 아우토겐 트레이닝(Autogen Training) 참가자를 모집 한다고 최근 밝혔다. 아우토겐 트레이닝은 1920년대 독일의 정신과의사 요하네 스 슐츠 박사에 의해 수련법이 체계를 갖춘 이후 현재 독일을 포함한 유럽에서는 인지도가 높고 보편적으로 보급된 이완요 법이다. 몸과 마음을 좀 더 편안한 상태에 이르도록 의식의 집중을 통한 반복적인 이완 훈련으로 긴장, 스트레스, 감정조절, 우울 문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24일까지 6주(매주 화요일 10:00 ~11:00) 과정으로 과천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된 다. 과천시민중 우울증상의 정도가 심하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시민 15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12일까지 과천시 건강 증진센터 (02-504-4440. 44433)로 접수하면 된다. 정채두 기자 fress@sisailbo.com
수원시, 성실납세자 선정 인증패 공영주차요금 50%감면, 세무조사 면제 혜택 제공 수원시는 지난 1일 지방세를 성 실하게 납부한 관내 6개 법인과 개인 12명을 수원시 성실납세자 로 선정하고 인증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매년 1월 1일 수 원시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둔 개 인과 법인 중 지방재정 확충 및 성실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한 납 세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심의위 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수원시 성실납세 자는 디씨티㈜, ㈜드림홀딩스, ㈜ 굿메이트, ㈜보성씨앤씨, 대신네 트웍스㈜, ㈜씨케이솔루션 6개 법인과 개인 성실납세자 12명이 며 성실납세자에게는 1년간 시가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주차요금의 50% 감면과 법인의 경우 2년간 세무조사 면제, 1회에 한해 징수 유예에 따른 납세담보 면제의 혜 택 등이 주어진다. 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납세풍토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 도 매년 재정확충 기여자에 대해 인센티브를 부여함으로써 건전납 세 문화를 정착시키고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한 개인, 법인이 더 욱 존경과 우대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정재형 기자 jjh@sisailbo.com
제1회 평화나눔페스티벌 개최 경기문화재단·한국YWCA연합회… 첫 페스티벌 광복 70주년을 맞아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고 나눔을 실천하 기 위한 제1회 평화나눔페스티벌 ‘한반도, 평화에 물들다’가 경기문 화재단과 (사)한국YWCA연합회 공동 주최로 오는 6일 오후 3시부 터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다. 이번 평화나눔 페스티벌 ‘한반 도, 평화에 물들다’는 문화와 예술 을 통해 남북 간, 세대 간, 지역 간 갈등이 해소되길 염원하는 마음 으로 마련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평화와 나눔’을 주제로 과거 70 년이 아닌 미래 통일한반도의 평 화와 번영, 나눔을 함께 할 기초생 활수급자 등 차상위 계층과 이산 가족, 새터민, 다문화가정 등을 대 거 초청하였다. 또한 이 평화나눔 정신의 확산을 위해 전국의 한국 YWCA회원들과 군장병 및 군인가 족, 일반 도민 등이 함께한다. 페스티벌은 오후 3시부터 7시 30분까지 △임진각 평화순례의 ‘한마당’ △참여 체험프로그램 ‘한 마음’ △평화나눔콘서트 ‘한울림’ △대합창의 감동이 펼쳐지는 ‘한 반도’로 구성되었다. 이날 오후 5 시 30부터 시작되는 평화나눔콘 서트에는 인순이, 스윗소로우, 임 태경, 박광식(섹소폰), 콘(바이올 린), 인치엘로(클래식크로스오 버), 바이올렛(크로스오버), 김철
양주시는 국지도 39호선 가납 ~상수 구간의 토지보상비 100억 원이 경기도 제2회 추경예산에 반 영됨에 따라 은남일반산업단지 분양과 벤처창업센터 사업이 탄 력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은 사업비 780억 원 중 보상비가 약 300억 원으로 기 배정 받은 금 액과 이번에 확정된 추경예산까 지 약 170억 원을 확보 10월 감정 평가 후 보상 절차를 진행할 수 있 게 됐다. 도로가 개통되면 빠르고 편리 한 교통 인프라 구축과 기업의 물 류비용 절감 등 접근성과 경제적 효과로 은남산업단지 분양과 벤 처창업센터 조성 등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화성 노노카페 추가 개점
시 관계자는 “추진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따랐던 이번 국지도 39 호선 보상비 확보는 경기북부 경 제발전을 천명한 남경필 경기도 지사의 의지와 원대식, 홍범표 도 의원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들 의 열정과 노력, 그리고 시민들의 염원이 함께 어우러져 만들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경기북부 벤처 창업 허브 조성사업 예산에 이어 이번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토지보상비 확보라는 두 마 리 토끼를 잡게 됨에 따라 지역경 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경기 북부 경제발전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 할 기반을 확보했다. 김용택 기자
김용범 기자 kyb@sisailbo.com
이근학 기자 lghak@sisailbo.com
국지도 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보상비 확보
남양주시
“노인 바리스타를 만난다”
경기도 화성시의 대표적인 노인일자리 사업인 ‘노노(老 NO)카페’ 25호점과 26호점이 지난 1일 남양농협과 서화성 농협에 각각 문을 열었다. 개점식에는 채인석 화성시 장과 박종선 화성시의회 의 장, 농협경기지역영업본부 본부장, 실버바리스타 등 50 여명이 참석해 노노카페의 성공을 기원했다. 노노카페는 만 60세 이상 의 지역 노인들에게 바리스 타 교육을 시키고 나서 화성 지역 공공기관에 카페를 만 들어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 업이다. 2009년 첫 노노카페가 문 을 연 이후 현재까지 총 26호 점의 노노카페가 운영중이 다. 이곳에서 일하는 노인 바 리스타도 165명에 이른다. 시는 이달 중으로 향남 도 원체육공원점과 병점 구봉산 공원점을 개소하고 연말까지 모두 노노카페를 40호점으로 늘릴 계획이다. 화성시는 노노카페를 화성 시만의 특화된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정착시키고자 2017 년 말까지 노인 1천명이 참여 하는 노노카페 100개소를 운 영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양주시, 경제발전 중심지로 거듭나
김태현 기자 ktaeh@sisailbo.com
경기지역 어린이집의 필요경비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나타 났다. 필요경비는 입학준비금, 특별활동비, 현장학습비, 차량 운행비, 행사비, 아침저녁급식비, 지자체특성화비 등으로 국 가와 지자체 지원과 별도로 부모가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비 용이다. 지난 2일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노웅래(새정치민주연합·마 포갑) 의원의 경기도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남양주시의 필 요경비가 연간 316만원으로 전국에서 부모 부담이 가장 컸다. 이어 화성시(311만원), 김포시(307만원), 고양시(304만원), 안양시(286만원) 등의 순으로 상위 5개 지자체가 모두 경기도 지자체였다. 또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지난해에 비해 올해 부모 부 담이 늘어난 곳이 24개(77%) 시·군에 달했다.
는 지역상품권이나 카드형태로 지 급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 시는 지난달 24일 관련 조례안 을 입법예고하고 복지부에 사회 복지제도 신설에 따른 협의요청 서를 보냈다. 복지부는 사회보장기본법에 따 라 90일 이내인 12월 중순까지 수 용, 변경·보완 후 수용, 불수용 등 의 결정을 내려야 한다. 시는 11월 20일∼12월 21일 열 리는 시의회 정례회에 조례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안건이 의회 심 의를 통과하면 내년 1월부터 시행 할 계획이다. 그러나 시의회 심의 과정에서 진통이 예상된다. 앞서 지난 3월 시가 요청한 공 공산후조리 지원 조례안 심의 당 시 새누리당 의원들은 검토와 협
의가 더 필요하다며 ‘심사유보’ 의 견을 내고 반발한 바 있다. 다수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이 조 례안을 단독 처리해 안건을 통과 시켰지만 남은 앙금은 청년배당 정책 추진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성남시의회는 새정치연 합 의원 18명, 새누리당 의원 16 명 등 34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지방정부가 세금을 아끼고 나누어 시행하려는 복지 정책을 중앙정부가 반대하는 것 은 지방자치를 훼손하고 복지정 책을 후퇴시키는 월권행위”라며 “복지부의 조속한 정책 수용 결정 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시 재원 확보방안에 대해서는 “제한된 예산을 어디에 투입할 것 인가는 결국 철학과 의지의 문제” 라며 “시민 부담이 늘어나지 않게 추진하겠다”고 했다.
kyt@sisailbo.com
고양시,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 지정 개발행위 제한… 기한 3년·1회 연장 가능 고양시는 개발제한구역 내 집 단취락지구 및 자동차 서비스 복 합단지 조성을 위한 개발제한구 역 해제 대상 지역의 무질서한 난 개발을 막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정하고 지형도면 을 승인 고시했다고 지난 2일 밝 혔다. 시는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 한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추진 에 앞서 지난 9월 4일부터 15일간 행위 제한에 대한 주민열람 공고
를 했다. 개발행위허가 제한 지역은 강 매동 638번지 일원으로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조성을 통해 신 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 화를 도모하기 위한 시의 역점사 업 지역이며 덕양구 매미골, 아 래독곶이, 대장동, 효자동 취락 의 4개 신규 집단취락으로 개발 제한구역 해제 기준이 충족된 지 역이다. 개발행위허가 제한지역으로 지
정되면 건축물 및 공작물의 설치, 토지의 형질변경, 토석의 채취, 토 지분할 등의 개발행위가 제한되 며 제한기간은 3년으로 1회 연장 가능하다. 김영덕 도시계획과장은 “미래 신성장동력 사업인 자동차 서비 스 복합단지 조성 사업과 신규 집 단취락의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위한 행정절차를 최대한 조속히 추진해 주민불편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했다. 김성태 기자 kst@sisailbo.com
여주시 “평생학습 주민자치 축제” 오는 16일부터 17일 개최
웅(탈북피아니스트), 신동원(성악 가), 이승왕(성악가), 이영숙(성악 가)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노래와 선율로 평화와 나눔의 메시지를 전해줄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해방둥 이, 1950년 6월 25일생, 이산가족 등 10세부터 100세까지 각 세대 를 대표하는 주인공 12명이 모여 광복 70주년을 맞아 ‘평화선언’ 을 낭독한다. 또한 전국어린이합 창단, 한국YWCA합창단으로 구성 된 연합합창단과 모든 관객이 한 목소리로 ‘우리의 소원은 통일’과 ‘그날이 오면’을 합창하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정재형 기자 jjh@sisailbo.com
여주시는 오는 10월 16일과 17 일,’제3회 여주시 평생학습 주민 자치 축제’를 평생학습센터 여성 회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여주 의 평생학습은 세종의 정신을 이 어나가야 한다는 취지에서 ‘세종 과 더불어 학습하는 명품 여주!’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여주시의 56개 평생학습 기관·단 체·학교의 100여개 동아리의 갈 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학습의 즐거움을 시민과 함께 나누며 새 로운 정보를 교류하는 자리로 마 련된다. 시민 스스로가 만들어가기 위한 축제로 거듭나기 위하여 3회째부 터는 축제 명칭을 “평생학습 주민 자치 축제”로 변경하여 개최한다. 오는 16일 창명여중 학생 오케
스트라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 문맹자 없는 사회를 만 들기 위한 ‘문맹제로도시 선포식’ 에 이어 12개 모든 읍면동이 참가 하는‘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가 진행된다. 17일에는 여성회관 광장에 마 련된 특설 야외무대에서 노인복 지관 등 21개 팀의 ‘평생학습동아 리발표회’가 진행된다. 특히 동아리발표회에서는 악기 연주, 풍물, 난타, 댄스, 밴드공연, 검도시연 등 시민들이 평소 틈틈 이 익혔던 평생학습의 결과를 발 표하게 된다. 세종도서관 동아리의“올빼미 염색집” 동극 공연, 인생과 삶을 노래하는“평생학습 공감 콘서 트”, “오은영 마술쇼”, 책 읽는 모 습을 담은 “손안애서(愛書) 사진 전”, 사랑나눔 바자회 등 부대행 사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꿈꾸
는 벼룩시장”, “책교환장터”, “시 민상상 벽화 쌓기” 등의 참여 프 로그램도 마련된다. 작품 발표와 전시, 체험행사는 행사기간 내내 이어지며, 곳곳에 남녀노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볼거리, 즐길 거리, 놀 거리, 배울 거리를 배치하여 풍성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평생학습의 즐거움 을 만끽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이길호 기자 lgho@sisailbo.com
세종/충청/강원
살아 있는 경제뉴스
제3회 세종축제 개최 오는 11일까지 세종호수공원서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 마련 제3회 세종축제가 9일부터 3일간 호수공원 일원에서 열 린다. 올해 세종축제는‘2015 세 종대왕 납시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 는 다양한 전시 및 체험프로 그램이 펼쳐진다. 주요 프로그램은 여민락, 아 름다운 노랫말 콘서트, 세종어 린이 백일장 등이며, 어린이 및 가족단위의 방문객을 위한 행사가 다수 마련됐다. 특히 세종대왕의 애민사상
과 우리 민족 고유의 얼을 담 은 주제 공연‘한글 꽃 내리 고’와‘MBC프라임 콘서트’ , 주민노래자랑인‘세종 복면가 왕’ 은 올해 처음 진행되는 프 로그램으로 관광객들의 관심 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신동학 문화체육관광과장 은“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해 체험·전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하는 등 어느 해보다 새롭고 다양하게 준비했다” 고 말했다. 이상수 기자 lss@sisailbo.com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세종시, TV 드라마로 가까워진다 KBS 2TV 월화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오늘 첫 방영 “야 ~ 호수공원이다!” “조치원읍내 전통시장이네.” “우리 학교다!” 세종특별자치시의 이곳저곳이 TV 드라마에 등장한다. 10월 5일 오후 10시에 첫 방영 되는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 (극본 윤수정, 정 찬미·연출 이은진, 김정현)에 세 종시 명소와 학교, 전통시장 등이 속속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관심 을 끌고 있다. 드라마 야외 촬영 대부분을 세 종시 일원에서 촬영키로 한 것이 다. 세종호수공원, 방축천, 고운뜰 공원, 국립세종도서관, 세종전통 시장, 카페거리 등 아름다운 명소
발칙하게 고고 촬영현장.
가 주요 촬영지가 될 것으로 알려 졌다. 도담동 양지고에서도 많은 분량을 촬영할 것으로 보인다. 제작팀은 이미 조치원읍 고려 대와 홍익대 사이에 위치한 D카
페와 방축천, 고운뜰공원, 세종시 청 등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세종시가 출범한 이래 공중파 TV가 세종시에서 드라마의 대부 분을 촬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이다. KBS 월화드라마‘발칙하게 고고’ 는 고등학교 생활을 배경으 로 한‘리얼 스쿨 성장드라마’ 로 정은지(에이핑크), 이원근, 채수 빈, 차학연(빅스의 엔), 지수 등 청 소년 스타들이 출연하며, 특히 조 치원읍 출신 배우 인교진이 교사 역으로 나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총 12부작으로 고등학교 우등 생들의 동아리와 삐딱한 문제아 들의 동아리가 치어리딩부로 통 폐합되고, 갈등과 불협화음을 거 쳐 환상의 하모니로 재탄생되는 내용을 담을 예정이다.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영되며 일본, 중국, 동남아에도 수출될 예 정이어서 세종시를 해외에 알리 는 성과도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수 기자 lss@sisailbo.com
멈스전자, 세종첨단산단서 입주 기업 최초 기공식
향토 전통음식 요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청기지 온궁 밥상’.
충남 향토음식점들 ‘맛·멋의 향연’ 충남도 내 향토음식점들이 한 은 공주시 공산성본가(나덕환)이 자리에 모여 맛과 멋의 향연을 펼 출품한‘알밤 예스런 갈비찜&탕’ 과 부여군 꿈꾸는 백마강(박명순) 쳤다. 이 각각 도는 3일 백제문화제 부여 행사 이 출품한‘백제사랑밥’ 장에서 향토 전통음식 요리 경연 차지해 도지사상을 받았다. 이날 경연대회에서는 부대행사 대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 로 부여지역 사회복지시설 거주 자 50여 명 회 충청남 을 초청해 도지회가 백제문화제에서 경연대회 개최 각 시·군에 주관한 이 번 경연대 아산시 ‘청지기 온궁 밥상’ 대상 서 준비한 회에는 시· 음식을 대 접하는 시 군 대표 음 식점 15곳이 참가해 업소별로 1 식회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도 관계자는“이번 대회 수상작 ∼2개 씩, 구수하고 담백한‘충남 은 지역 대표 음식으로 육성·보 의 맛’ 을 뽐냈다. 대회 결과 대상은 아산시 청지 급하는 한편,‘맛을 찾아 떠나는 기 꽃게장(이은주)이 출품한‘청 충남여행’등 홍보 책자를 지속적 지기 온궁밥상’이 차지했다. 또 으로 발간해 충남의 향토음식을 금상은 태안군 통나무집 사람들 지속적으로 알려 나아갈 계획” 이 (김진생)이 출품한‘육쪽마늘정 라고 말했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식&바지락나물비빔밥’이, 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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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스전자가 세종첨단산업단 지 입주 기업 최초로 지난 2일 기 공식(사진)을 가졌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춘희 시장 과 이세영 ㈜멈스전자 대표를 비 롯해, 임상전 세종시의장, 시의회 의원, ㈜멈스전자 임원 및 지사 장, 해외바이어 등 250여명이 참 석했다. ㈜멈스전자는 가정용 음식물처 리기기‘멈스’ 를 제조 및 판매하 는 기업으로 음식물 찌꺼기를 갈 거나 건조하지 않고 미생물의 분 해 능력으로 처리하는 음식물 분 해소멸기를 생산하고 있다. 가정용 음식물 처리기기인‘멈
음식물찌꺼기 건조없이 미생물 분해 능력으로 처리
스’ 는‘2015 대한민국 우수특허 환경부문 대상(환경부장관상) 등 대상’ ,‘2015년 히트상품 대상’ , 화려한 수상경력을 자랑하고 있 2015년 제4회 로하스산업대전 친 으며, 홈쇼핑 런칭 방송 14회 만
에 2만 5000대를 판매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한, 최 근에는 중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수출 계약을 맺 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면모 도 갖춰 나가고 있다. 이춘희 시장은“세종시와 인연 을 맺은 ㈜멈스전자가 세종시 대 표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 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 이라고 말 했다. ㈜멈스전자는 세종첨단일 반산업단지 내 1만평 규모의 부 지를 매입해 1단계로 2016년까지 공장을 짓고 100여명을 고용 할 계획에 있다. 이상수 기자 lss@sisailbo.com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신비로운 우주이야기’ 천체사진 展
충북 역대 엑스포 흥행 기록 경신
대전시 한밭도서관 이달 6일부터 25일까지
일일 관람객 10만 명 돌파 역대 개최된 엑스포 최초 2015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 포 개막 16일 째인 10월 3일(토) 일일 관람객 수가 10만 명을 넘기 며 충북에서 개최된 역대 엑스포 중 일일 관람객수 최고치를 경신 했다. 엑스포조직위에 따르면 10월 3 일 오후 5시 기준 일일 관람객수 는 104,672명, 누적 관람객수는
771,529명이다. 이는 2013년 열었던 오송화장 품·뷰티 박람회 일일 최대 관람 객 수 84,668명, 지난해 개최된 오 송바이오엑스포 73,482명 보다도 많은 관람객이 하루에 들어온 셈 이다. 조직위는 이날 아이쿱생협, 한 살림 등 유기농 관련 단체 관람객 과 주말을 맞아 방문한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많았던 것을 주요 요 인으로 보고 있다. 박정현 기자 ddje@sisailbo.com
‘은하수 파노라 대전시 한밭도서관에서는 우수상 수상작 10월 6일(화)부 터 10월 25일 마’그리고 우수상으로 선정된 (일)까지 본관 1층 전시실에서 ‘H-alpha 태양모자이크’등 한국천문연구원의 협조로 천 천체 사진 18점과 그림 작품 2 체사진 공모전 수상작품을 모 점이 있다. 아 ‘신비로운 우주이야기’전 이번 전시회에서 먼 우주의 시회를 개최한다. 신비함을 담은 사진, 밤하늘의 전시되는 작품으로는 오리 풍경을 포착한 사진 등을 통 온성운과 말머리성운을 한 화 해 시민들이 천문 우주분야에 면에 섬세하게 표현한 대상 대해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상작‘오리온 중심부’ 와 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 다 정밀하고 멋진 사진을 위 대한다. 류대열 기자 rdy@sisailbo.com 해 여러 장을 하나로 합친 최
행복도시 건축물 위법행위 ‘꼼짝마’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청은 지난 9월 2~16일까 지 행정중심복합도시 건 축 물 130곳(준 공 후 1년 미만)을 대상으로 올 3분 기 위법건축물 점검 결과 총 50여건의 위법사항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행복도시 내에서 불법 건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행복도 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위법행위가 빈번하게 발생되는 준공 후 1년 미만의 건축물을 대상으로 주요 건물 내부 에 복층 공간과 외부에 냉 동 창고 설치 등 불법증축 을 주로 단속했다. 행복청은 적발된 위법사 항에 대해 시정 완료될 때 까지 시정명령, 영업정지, 이행 강제금 부과, 고발 등 의 행정조치를 지속적으 로 취할 예정이다. 앞서 올해 상반기에 적 발된 112건의 불법사항은 시정조치 및 원상회복시 켰으며, 원상회복 명령을 이행하지 않은 단독주택 은 고발 조치를 취해 벌금 (300만 원)과 별도의 이행 강제금(1200만 원)을 부과 했다. 위법 건축물은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할 뿐만 아니 라 도시미관을 저해 하고 원상회복을 위한 경비가 소요됨으로써 경제적 낭 비의 요인이 되고 있다. 추호식 행복청 건축과장 은“위법건축물에 대한 체 계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 해 행복도시 내 위법건축 물이 초기에 근절되도록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수 기자 lss@sisa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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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실크로드 경주 ‘플라잉 화랑원정대’
상주시
기존 ‘플라잉’의 틀 유지하면서… 영상·무대·의상 등 업그레이드 해
수출에 적합한 배 중소과일 생산 현장평가
다양한 퍼포먼스·유머러스한 내용…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 집중
대구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지도·점검 대구시는 10월 6일부터 21 일까지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의 건전한 발전과 매매시장 상거래 질서 확립 및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해 구·군과 합 동으로 중고자동차 매매업체 지도?점검을 시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허 위 매물 광고 △성능상태 점 검 기록부 서면고지 이행 여 부 △상품용차량 불법운행 △상품용차량 표지 미부착 △앞 번호판 보관 상태 △상 품용차량 사업장 외 전시 △ 매매관리대장 보관 상태 △ 종사원증 패용 여부 등이다. 대구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즉시 시정 가능한 사항은 현 장 시정조치하고, 위반 사항 이 중대할 경우에는 관련법 에 따라 고발, 과태료 부과 및 영업정지 등의 행정조치를 진행한다. 지도·점검과 더불어 업체 의견 수렴을 통해 중고자동 차 매매단지 발전 방안을 모 색하고, 안심하고 신뢰받는 중고자동차 매매 환경 조성 에도 노력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앞으로도 중고자 동차 매매업체의 건전한 발 전과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 해 지속적으로 지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대구시 류영회 택시물류과 장은 “중고 자동차를 매매할 때는 자동차등록증과 자동차 등록원부 열람 확인, 시운전으 로 이상 여부 확인, 보험개발 원 카히스토리를 통해 사고 또 는 침수이력 확인 등을 반드시 거쳐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중고차 매 매사원과 약속한 특약사항 은 반드시 계약서에 명시해 야 분쟁 발생 시 배상 받기 쉽 다”고 말했다. 중고 자동차 매매로 인한 피해 및 매매관련 부정행위 를 발견할 경우 대구시 택시 운영과(053-803-4902) 또는 구·군 교통과로 제보하면 된 다고 한다. 성낙창 기자 snc@sisailbo.com
살아 있는 경제뉴스
‘실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공원에서는 매 일 하늘을 찌를 듯한 함성소리가 터져 나온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배우들, 그들의 동작 하나하나에 환호로 답하는 관객들의 에너지 가 공연장을 꽉 채우고있다.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실 크로드 경주 2015’가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 공원 ‘플라잉: 화랑원 정대’ 특설공연장의 모습이다. ‘플라잉: 화랑원정대’는 그동안 경주엑스포공원의 스테디셀러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공연 ‘플라잉’ 에 실크로드 여러 국가의 여정을 삽입하여 새로운 볼거리와 흥미 를 제공하는 작품이다. ‘플라잉’은 2011년 경주세계문 화엑스포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5
플라잉 화랑원정대 공연장면
년 차를 맞은 경주의 대표적인 상 설공연이다. 역사 속 화랑과 도깨비가 시간 의 문을 통해 21세기 경주의 한 고등학교로 넘어오면서 생기는 좌충우돌 판타지를 유쾌하게 담 은 넌버벌 형식의 공연이다.
이번 ‘실크로드 경주 2015’ 기 간 공연되는 ‘플라잉: 화랑원정대’ 는 기존 ‘플라잉’의 기본 틀을 유 지하면서 영상, 무대, 의상 등을 전면 업그레이드해 선보여 큰 사 랑을 받고 있다. 화랑과 도깨비가 신라시대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과정에서 중국, 페르시아 등 실크로드 여러 국가 들을 거치는 에피소드가 추가되 어 볼거리가 훨씬 다양해졌다. 중국 기예단의 모자서커스와 손으로 몸을 지탱하며 균형을 잡 는 핸드 바란스 등이 펼쳐지자 객 석에서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특히 고혹적인 모습의 페르시아 밸리 댄서가 등장하는 장면에서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하고있다. 한편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전 기계체조 국가대표, 전 태권도 국 가대표 시범단, 세계적 수준의 비 보이 등 각 분야의 국가대표 급 배 우들이 선보이는 다양한 퍼포먼스 와 유머러스한 내용이 어우러져 공연이 끝날 때까지 관객들은 잠 시도 무대에서 눈을 뗄 틈이 없다. 특히 관객이 함께 하는 장면에 서 선택된 관객이 배우들의 지도 에 맞춰 능청스럽게 연기하자 반 응은 절정에 이르렀다. 이상만 기자 lsm@sisailbo.com
대구 달성군,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지침 교육 실시 달성군은 10월 5일부터 6일까 지 이틀에 걸쳐 군청 문화복지동 대강당에서 관리요원, 조사원을 포함한 180여명을 대상으로 2015 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 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매 5년마다 실시하는 가장 큰 규모의 국가기 본통계로써, 우리나라에 상주하 는 모든 내·외국인과 이들이 살고 있는 거처를 대상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1개 월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이번 조사는 공무원, 조사요원 을 포함한 180여명의 인원이 투입 되며 군 전체 가구의 약20%를 표 본가구로 선정하여 조사원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면접형식 으로 이루어진다. 그 외 가구는 행정자료를 이용 한 등록센서스 방식으로 진행된 다. 표본조사 해당가구는 10월 24 일부터 31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달성군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조사로 먼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달성군은 지난 9월 10부 터 2일간 읍면 담당공무원 및 총
경북도, 물기업 100개사 집중 육성 물산업 수출 확대 위해 ‘물기업 해외수출 지원사업’(Water Export 100) 실시 16년에 핵심 강소 물기업 10개 선정 지원·10년내 100개사로 확대 경북도는 2025년까지 수출 유 망 강소물기업을 100개사까지 육 성하는 ‘물기업 해외수출 지원사 업(Water Export 100)’을 시행한다 고 밝혔다. ※(2016)10개사→(2020)50개사 →(2023)80개사→(2025)100개사 이번사업은 지난 4월 세계물포 럼 이후, 도내 175개 물기업을 대 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수출 유망 강소 물기업 을 연차적으로 선정해 핵심 수출 기업으로 육성하고 경북 물산업 의 해외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마 련됐다. 물기업이란 상수,하수,폐수 처
리에 사용되는 자재, 약품, 설비 생산기업을 말한다. 지원 대상은 성장 가능성이 높 고 수출 역량을 갖춘 도내 강소기 업이다. 그리고 글로벌 수출형 물기업 으로 육성되도록 전문 컨설팅기 관과 연계하여 해외사업 전과정 에 대하여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 획이다. 선정 및 지원규모는 2016년도 10개사 선정,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 지원한다. 먼저, 전략적 해외시장 개척활 동을 위해“해외시장개척단”을 파 견하여 수출설명회 및 바이어 상
담을 실시하고, “국제물산업 전시 회”참가를 통하여 국제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의 수출인프라 구축 을 위해 외국어 홈페이지 및 홍보 물 제작, 해외규격 인증 획득 지원 등 수출 초보기업의 마케팅 활동 을 지원한다. 해외 바이어 발굴을 위해 중소 기업진흥공단, KOTRA와의 네트 워크를 구축하여 해외시장 조사 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동남아, 아프리카 등 새마 을 세계화 시범마을에 물포럼 인 기 시찰코스였던 경주 하수처리 특허공법 등 도내 물기업의 선진
관리자, 조사관리자, 업무보조원 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윤광남 대기자 ygn@sisailbo.com
상주시농업기술센터와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지난 2일 외 서면 석영수 농가에서 배재배 농업인 및 관계자 50여명이 참 석한 가운데 수출에 적당한 배 중소과형 과일 생산 현장평가회 를 가졌다. 이번 평가회는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과일 생산 확대와 수입국 기호에 맞는 중소과형 과일 생산 현장평가회로 2013년부터 국 립원예특작과학원과 상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 재배농가와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해 왔다. 기존 재배보다 30~50% 과일수를 많이 달리게 한 결과, 중소 과형 과일인 700g 이하 과일이 20%정도 증가해 수출 과일 물 량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까지 선물용 위주로 큰 과일을 생산에 주력하였으나 소 비자의 소비 트렌드 변화와 핵가족화로 큰 과일 소비가 감소하 고, 수출을 위한 과일 물량 확보에도 단점으로 작용하여 왔다. 김홍기 기자 khg@sisailbo.com
예천군
학생 언어문화 개선 사업 실시 경북도 예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일 예천문화회관에서 언어 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 언어문화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예쁜 손 글씨 쓰기’ 부스와 ‘아름다운 동요부르기’를 실시했다. 20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하여 인기가 높았던 ‘예쁜 손 글씨 쓰기’ 는 자신이 예쁘게 쓴 손 글씨로 필통을 만들어 자신만의 특징을 살린 작품을 만들어 의미가 있었다. ‘아름다운 동요부르기’ 를 통하여 가사의 의미를 생각하면서 노래하여 우리말의 소중함과 평소 사용하는 폭력적인 언어 대 신 아름답고 고운말의 사용 필요성을 느꼈다. 이번 사업은 각 학교별로 언어문화 개선 사업주간에 언어문 화개선 홍보 및 캠페인, 특별 수업, 방송(음악), 각종 체험(글쓰 기, 포스터, 표어, UCC)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언어 사용 습관 을 반성하여 아름다운 말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예천교육지원청에서는 각종 체험학습의 결과물에 대한 시 상을 계획하고 있다. 그리고 학교별 사업 담당자 협의회를 통하여 학생들의 실제 적인 언어문화가 개선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백정훈 기자 bjh@sisailbo.com
영천시
제3회 영천대마기전국종합마술대회 열려
화 기술을 전수해 안전하고 맑은 물을 제공하는 시범사업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4월 물포럼 이후 경 북도에서는 △지역 생수업체 700 억원 규모의 생수 캄보디아 수출 (‘15.4.9), △우수 빗물처리기술 중국 이싱시와 60억원 기술협약 (‘15.5.4), △지역 멤브레인 업체 의 수도권 대신 지역에 541억원 규모의 증액 투자 결정(‘15.7.23), △중국 독점 납품이 기대되는 수 처리 기자재 업체의 도내 입주 결 정(‘15.9.4) 등 기대 이상의 의미 있는 실질적인 성과가 계속 이어 지고 있다. 경북도는 주기적으로 ‘수출 강 소 물기업 CEO 간담회’를 개최하 여 수출지원정책을 공유, 기업 애 로사항 청취해 맞춤형 기업지원 으로 수출 핵심 강소 물기업을 10 년내 100개사로 확대해 나갈 계 획이다.
영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국내최초 ‘거점승용마조련 장’의 성공적인 조성을 기념하는 준공식과 ‘제3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를 오는 10월 2일부터 4일까지 경북 영천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민생활체육전국승마연합회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영천시,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최초로 농가 생산 승용마와 경주은퇴마를 전문적으로 육성하는 거점승용 마조련장 준공식과 대회 최고 수준의 종합마술대회 종목인 장 애물, 마장마술, 크로스컨트리 등 흥미롭고 박진감 넘치는 행 사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운주산승마장과 연계 운영하는 거점승용마조련장은 전체면적 17,700㎡에 실내조련장, 경매장, 번식장, 교육장, 마 사 등 연간 200여필의 조련능력 시설을 갖추고 국내 최초로 본 격 가동할 계획이다. 그동안 영천시는 2007년 국내 최초 전국 지구력 승마대회를 계기로 “전국 말(馬)한마당 축제”, 문광부장관기 “전국승마대 회” 등 국내 최다 승마대회를 개최함으로써 명실 상부한 말의 고장으로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또한, 영천시민의 화합과 뜨거운 열정으로 국제공모 설계중인 “렛츠런파크 영천” 건설과 함께 지난 6월 내륙최초 “말산업 특 구지정”을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초석을 다지는 등 ‘주마가 편, 달리는 말(馬)에 채찍질 한다’박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오세현 기자 osh@sisailbo.com
이영우 기자 lyw@sisailbo.com
부산시
‘회룡포 달빛축제’ 열려 예천군 용궁면서 ‘추억있는 밤’ 주제로 ‘추억이 있는 밤’을 주제로 한 제10회 회룡포 달빛 축제가 3일 오후 2시부터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제1뿅뿅다리 앞 백사장 일원 에서 열렸다. 회룡포 사랑회가 주관한 이날 개회식에는 이현준 군수, 이한 성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및 각급기관단체장이 참석 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식전공연으로 품바 각설이공연, 댄스 스포츠, 경북북부 권 문화정보센터의 성악 등이 펼쳐져 흥을 돋웠으며, 개회식은 김병하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들은 용주시비를 출발해 제1뿅뿅다리를 건너고, 회룡포 제방 길을 지나 연인의 길을 돌아오는 약 2km정도의 회룡 포 올레길을 걸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일상에 찌든 마음 을 치유했다. 덤으로 숲속 오솔길은 물론 아름다운 백사장 걷기 체험을 동시에 즐기며, ‘명승십육호’로 오행시도 짓고, 즉석노래 자랑을 통해 모두가 하나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올레길 중간지점에 간이주막을 마련해 주먹밥과 막걸리, 두부를 무료제공해 따스한 정을 나눴다. 백정훈 기자 bjh@sisailbo.com
“구미시 승마장서 말 타고, 馬하고 막 놀아보자”
이는 신체발달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동물을 사랑하는 애호 정신까지 체득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학습프로그램이었다. 승마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 고 취는 물론 유소년 승마 저변확대 를 통한 승마산업 활성화에도 일 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 중구는 10월 8일부터 11일까지 대한민국 수산물 대표 축제인 제24회 부산자갈치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자갈치축제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슬로건을 내걸고 자갈치시장과 남항 앞바다, 광복로, 용두산공원 일원에서 펼쳐 진다. 올해는 ‘용궁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개막식 등 공연 프 로그램을 고급화하고, 고기야 친구하자, 낚시를 즐겨라, 한류 열풍 아이돌 보컬, 댄스 경연대회 등 같은 체험 프로그램을 확 대 운영해 차별화를 꾀한다. 8일 오후 7시 개막식에는 10분 간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불 꽃놀이가 남항 앞바다를 수놓는다. 개막식 축하 공연은 ‘가자 자갈치 용궁으로’ i-net 특집방송으로 꾸며진다. 전 KNN아나운서 김민희씨가 MC를 맡고 현철, 진성, 진미령, 이정옥 등 유명 연예인의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기간 내내 체험행사인 그땐 그랬지(사진전, 전통 어구체 험, 재현극)가 선보이고, 어묵 만들기, 장어껍데기 벗기기, 물 고기모양 비누만들기, 고기야 친구하자, 즐거운 낚시, 소망등, 자갈치달인(정량 달기, 젓가락 묘기), 장어·문어 이어달리기 등 재미있는 체험행사가 가득하다. 또 어패류시장, 신동아시장, 자갈밭상인회, 건어물시장에서 는 맛 천국관을 열어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고, 자갈치 기 념품과 특산품도 판매한다.
도종구 기자 djg@sisailbo.com
김영찬 기자 kyc@sisailbo.com
생활승마 거점도시로 각광 “이제 승마는 생활 스포츠입니 다. 말은 역사적으로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이고, 승마는 말과 사 람이 교감하면서 운동하는 최고 의 스포츠입니다” 한국학생승마 협회 전재식 전무이사는 힘주어 말한다. 구미시가 유치하여 10월 1일부 터 10월 4일까지 구미시승마장에 서 한국학생승마협회주최로 개 최되는 ‘구미낙동강 馬구마구 축 제-제45회 전국학생승마선수권 대회 겸 제3회 유소년전국승마대 회’는 마장마술 등 승마경기 뿐만 아니라 시민 학생 어린이가 참여 하는 특별 말 관련 체험 프로그램 을 마련해 관심을 모우고 있다. 10월3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구미낙동강 馬구마구축제는 낙동 강 승마길 사생대회, 미니승마체
시퀀스
구미시 승마장.
험, 미니호스쇼, 말 편자 던지기, Face Painting 등 다양한 체험거리 와 볼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지난 2일 열렸던 ‘마음속 의 마(馬)’는, 옥성초등학교와 덕 촌초등학교 3~5학년을 대상으로 말을 통한 오감(五感) 체험을 통 해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길러주 는 자리였다.
중구, 제24회 부산자갈치축제 개최
호남
살아 있는 경제뉴스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21
광주시 ‘그린벨트 지원사업’ 58억 투입
나주시
교육예산 편성 위한 시민공청회 가져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시민회관에서 학부모, 교사, 교육전 문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공청회를 갖고 교 육부문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공청회는 교육예산이 확정된 뒤 간담회 형식으로 설명 회를 가졌던 예년과는 달리, 강인규 시장이 “내년도 예산편성 전에 더 많은 교육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교육재정의 건 전성과 효율성을 높여보자”는 취지에 따라 신속히 마련됐다. 공청회에서 전남교육정책연구소는 ‘나주시 교육여건방안 연 구 중간보고’를 통해 △어학교육 다변화 등의 영어 인프라구축 사업 △나주로 진학하는 학생 중심의 장학금 지원사업과 교육 지원센터 역할 강화 등의 교육진흥재단운영을 성과로 꼽았다. 또 나주시 교육지원 개선방향으로는 소수보다 다수에게 교 육기회를 제공하고, 단위학교 중심의 맞춤형 교육지원, 학생중 심의 교육지원, 시 균형발전을 위한 교육지원을 개선방향으로 제시했다. 나주시 교육체육과에서는 2016년 나주시 교육경비지원 예 산편성 방향으로 교육경비 지원사업 기준, 연도별 현황, 단위 사업별 지원기준 및 방향을 주제로 보고를 했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보성군
‘운정동 환경에너지타운 누리길 조성사업’ 등… 11개 선정 생활편익증진사업 6개·환경문화 공모사업 5개 선정 돼 광주시는 국토교통부의 ‘2016 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 업’에 ‘운정동 환경에너지타운 누 리길 조성사업’ 등 11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보다 8억원 증가한 58억원(국비 52, 지방비 6) 을 투입해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은 생활편익증진사 업 6개와 환경문화 공모사업 5개 이라고 한다.
기반시설 및 생활편익사업은 △동구 월남동 칠전마을 소하천 정비사업 △서구 용두동 자연마 을 진입로 확장공사 △남구 임암 동 임정마을에서 포충사 간 도로 확장공사 △북구 용강동 빛찬들 명품딸기 소득증대사업 △광산구 연산동 소하천 정비공사, 유계동 본촌마을 진입로 확포장 공사 등 6개다. 환경·문화 공모사업은 △동구 선교동 선교저수지 경관사업 △
서구 서창동 향토문화마을 관광 명소화 조성사업 △남구 대촌동 행복한 동행누리길 조성사업 △ 북구 각화동 시화문화마을 각화 저수지 경관사업, 운정동 친환경 에너지타운 누리길 조성사업 등 5 개다. 특히 이번에 선정된 사업 중 ‘북 구 용강동 빛찬들 명품딸기 소득 증대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 으로 인해 생업에 상당한 어려움 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소득 향상
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상당히 기대되는 사업이다. 시는 주민지원사업이 시작된 2001년부터 올해까지 646억원 을 들여 개발제한구역에 기반시 설 및 생활편익사업인 마을진입 로 확포장공사, 상하수도 정비, 배 수로 정비, 마을회관 건립 등과 환 경·문화사업인 누리길 조성, 여가 녹지 조성, 전통문화사업 등 148 개 사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개발제 한구역 내 거주민을 위한 주민지 원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정부 에 건의하는 등 다양한 방법을 강 구하겠다”고 말했다. 김병수 기자 kbs@sisailbo.com
“장흥군 14세 소녀의 희망을 짓다” 한국해비타트·KBO·사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도움
녹차밭 모노레일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 보성군은 지난 달 25일 보성군청 소회의실에서 한국모노레 일(주), 농업회사법인(주)봇재다원과 봇재다원 내 무공해 전기 식 모노레일카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용부 군수, 황무영 한국모노레일(주) 대표, 이창섭 농 업회사법인(주)봇재다원 대표는 상호 우호와 신뢰를 바탕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상생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한국모노레일(주)에서는 보성군 회천면 영천리 1-2번지 봇재다원 내에 순환 1.4㎞의 전기식 모노레일 카 설치에 투자하며, 봇재다원에서는 토지사용승락서 발급 등 제반사항을 최대한 협력하고 부대시설을 신축하며, 보성군은 행·재정적 지원을 포함한 제반사항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성차밭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이 동편의 제공으로 관광 이미지를 제고하게 되었으며, 전국 최대 의 녹차 주산지인 보성군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 한국모노레일(주)에서 무공해 전기식 모노레일카 6 인승 8편성에 대한 총사업비 53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연간 40 여만명 수송능력과 30여명 고용창출로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8일 장흥군 회진면 덕흥마 을에서 한국해비타트와 KBO, 사 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도움으로 14세 소녀의 희망을 짓는 ‘KBO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준공식 이 열린다. 주택신축 주인공 별이네는 회 진면 장터 상가 안 1평 남짓한 작 은방이엄마와 별이네 3남매가 생 활하는 공간이었다. 화가를 꿈꾸는 별이는 자기방 책상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꿈꾸
어 왔으나 가정환경은 별이의 꿈 을 이루기가 어려웠다. 몸이 아픈 엄마와 오빠, 동생이 좁은 방에서 함께 생활해야 해서 옆집 아이를 돌봐준다며 남의 집 에서 생활하기도 했다. 별이의 사연을 접한 장흥군 희 망복지지원단에서 지역사회와 복 지재단의 문을 두드려, KBO와 사 회복지법인 네트워크의 후원을 받아 한국해비타트가 설계, 시공 등 전반적인 건축기술을 제공해
오는 8일 장흥군 회진면 덕흥마을서 ‘KBO와 함께하는 희망의 집짓기’ 준공식이 개최된다.
16평의 예쁜집이 완성됐다. 오래전 비워둔 폐가를 철거하 고 신축을 하게 됐다. (주)일등환경과 정남진로타리 클럽에서 폐기물을 무상으로 처
리해줬으며, 건축사무소 공유에 서는 무료설계를 지원해 별이네 가족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했다. 김하연 기자 khy214@sisailbo.com
문쌍환 기자 msh@sisailbo.com
완도군
행복복지재단 개소로 본격 출항 완도군의 복지서비스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될 전망이다. 지난 2일, 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이 개소식을 치르며 본격 출 항을 알렸다. 법인설립 허가 후 지난달 이사회를 개최한데 이 어 재단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모두가 행복한 희망완도 건설, 따뜻한 사회공동체 함양’이 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재)완도군 행복복지재단은 군민과 향 우들이 참여해 설립된 민간복지재단이다. 정부의 보편적 복지정책과 복지예산의 지방정부 이양이 심 화돼 재정이 열악한 지자체가 모든 복지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는 힘든 상황에서 민관이 참여하여 복지기반 확충 및 통합적 인 연계를 위하여 설립하게 되었다. 이날 출범한 복지재단은 복지기반 확충과 통합적인 연계와 더불어 법의 사각지대에 놓여 복지혜택을 못 받았던 비수급 빈곤층,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개소식은 오성웅 이사장의 축사와 현판 제막식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개소식에 참석한 양광용 재경향우회 부회장 이 완도군행복복지재단 기금으로 써달라며 일천만원을 기탁 하여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었다. 전성희 기자 junymico@sisailbo.com
여수시
민간 주도로 도로변 노상 적치물 일제 정비 여수시가 민간 주도의 ‘노점 및 시민보행권 상생위원회’를 지난달 17일 발족하고 선진 노점문화 정착을 위해 시동을 걸 었다. 이날 발족식에서 상생위원회 위원장으로 ㈜서시장 상인회 전무인 박종천(만 56세)씨가 선출됐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여수시의 노점상 정비방안과 구역 지정(안)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심도 있는 토론과 논의를 가졌 으며, 위원들 모두 선진 노점문화 정착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 와 선도적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아울러 깨끗한 거리와 선진 노점문화 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에 무질서하게 난립해 있는 불법 노상 적치물을 일제 정 비하는 데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시는 지난 9월 한 달간을 자진정비 계도기간으로 정하고 적 극적인 홍보와 계도를 통해 노점들 스스로 자율적인 정비를 할 수 있도록 유도했으며, 5일부터는 대대적인 정비에 들어갈 계 획이다. 정비 대상은 노점 종료 후 무질서하게 적치된 노점 물건과 소유자 미상의 장기 방치 포장류, 짐수레, 상가 앞 가판대 및 돌출 물건 등이다. 노점행위는 현재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된다고 한다. 송새봄 기자 songsebom@sisailbo.com
장성군, 안전장비 보급 농작업 안전관리 ‘만전’ 장성군이 농가에 안전장비 보급으로 농작업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은 농작업 위험요인을 개 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환경 을 만들 수 있는 기반을 조성 하기 위해 아로니아 공동작 업장을 대상으로 농작업 환 경개선 및 안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사업성과를 높이고 체 계적으로 위험요인을 개선하 기 위해 전문가 컨설팅을 실 시하고 있으며, 버블세척기 와 살분무기, 전정가위, 안전 보조구 등의 안전장비를 보 급했다. 지난달 23일에는 정화식 동신대학교 교수와 전귀철 옥천군 농업기술센터 과장을 초빙해 아로니아연구회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수확량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PAOT(농작업 참여형 개선활 동 훈련) 안전관리교육을 실 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농가 격려 차 참석한 유두석 군수는 “항산화물질 이 함량된 작물 중에 최고라 고 평가받고 있는 아로니아 의 재배면적이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군에서 적 극적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테니 농가에서도 고품질 아 로니아를 생산하기 위해 최 선을 다해 주셨으면 하는 바 람”이라고 말했다. 곽 현 기자 dicto7@sisailbo.com
광주시, 무등산 정상 개방 전국서 2만여명 인파 몰려 제4347주년 개천절 기념 단군대제
지난 3일 숭조정신 앙양으로 민족화합과 국토통일을 위한 4347주년 개천절기념 단군대제가 순창읍 단성전에서 열렸다. 이날 황숙 순창군수를 비롯 기관단체장, 단군성조숭모회(회장 유양희)회원, 단성전 보존회원, 유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단군대제에서는 초헌관에 황숙주 군수, 아헌에 이기자 군의장, 종헌에 김용 군 교육장이 제관이 되어 봉행했다.
전남도, 정원문화로 대한민국 격조 높인다 지난 3일, 제1회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석 이낙연 전남도지사가 순천만국 제정원박람회 개최 이후 전국적 으로 정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난 3일 서울시 주최로 서울월드컵공원에서 개막한 제1 회 서울정원박람회에 참석했다. 서울정원박람회가 12일까지 10 일간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에서 열린다. 축구장 크기의 7배에 이르는 면
적에 모두 80개의 정원이 조성됐 다고 한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축하메 시지를 통해 “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서울이 더욱 품격 높은 도시 로 발전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 했다. 이어 “전남 순천에서는 지 난 2013년 국내 최초의 국제정원 박람회를 개최했다”며 “이후 산 림청에서 박람회장 무대를 국가
정원 제1호로 지정했고, 그곳에 해마다 400만 외지인이 몰려오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지사는 또 “전남은 1년에 1 천만 그루씩 10년 동안 1억 그루 를 심는 ‘숲 속의 전남’ 만들기를 도 대표 시책으로 추진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로부터 최우 수 지역발전사례 표창을 받고, 산 림청으로부터 감사패도 받았다” 고 말했다. 그리고 그는 “전남 전체를 거대
한 정원으로 만들겠다는 이 시책 을 꼭 성공시켜 서울과 함께 대한 민국을 격조 높은 나라로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 정원 관련 법안을 대표 발의 했다. 또한 그는 지난해 지방선거에 서는 순천만정원의 국가정원 지 정 추진을 공약하는 등 정원산업 에 각별한 관심을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박정현 기자 ddje@sisailbo.com
행복하고 정겨운 노인의 날 행사 고흥군, 노인의 날 기념식·시니어 재능예술제 개최 고흥군은 지난 2일 고흥팔영체육 관에서 “다함께 소통하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행복하고 흥겨운 고흥 만 들기”란 주제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식 및 시니어 재능예술제를 성 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박병종 군수와 각 계각층 내외빈을 비롯한 고흥 지 역 65세 이상 노인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에서는 65세 이상 어 르신들로 구성된 고흥군노인복지 관 해피공연단 사물놀이와 고흥 군 전속예술단의 공연이 흥을 돋 았다. 본행사 1부 기념식에서는 남다 른 애정으로 노인복지에 기여한 공이 큰 모범노인과 노인복지 기
고흥군은 지난 2일 고흥팔영체육관에서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자 32명에 대해 도지사와 군수 표창, 연합회장과 군 노인회장 표
창 시상이 진행됐다. 정채두 기자 fress@sisailbo.com
지난 3일 열린 무등산 정상 개 방 행사에 전국에서 탐방객 2만 여 명이 찾아 은빛 억새물결과 운 해, 쪽빛 하늘이 어우러진 가을 산의 장관을 만끽했다. 광주시와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는 이날 무등산 정상(천왕봉 해발 1187m) 지왕봉과 인왕봉 일원을 시 민에게 개방, 탐방객들은 억새가 아 름다운 중봉과 백마능선, 장불재에 서 입석대, 서석대를 지나 정상에 오르며 비경을 감상했다. 이번 개방 행사에서는 동부· 북부 경찰서가 교통 대책을 맡고, 무등산보호단체와 산악연맹, 국 립공원은 취약지역 질서 유지에 나섰다. 소방헬기와 119구급차량도 현 장에 배치하고 정상에 응급의료 소를 운영하는 등 철저히 대비해 단 한건의 안전사고 없이 치러졌 다고 한다. 탐방객들은 맑은 가을하늘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산악회, 가 족, 연인, 친구 단위 탐방객이 서 석대에서 신분확인을 거쳐 군부 대 후문을 통해 정상에 올라 지왕 봉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전망데크에서 광주 시가지와 정 상의 비경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 간을 보냈다. 특히 정상에서는 무등산 사계 절을 담은 사진 120여 장을 전시 하고 ‘느리게 가는 우체통 엽서쓰 기’ 등 행사를 진행해 탐방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김병수 기자 kbs@sisailbo.com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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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월요일
‘행복 Up’ 감동교육 실시 학생 행복·인성·능력 키워 구미교육청, 김정숙 교육장 ‘제27회 한국중등여교장회 연수’가 김정숙 구미교육장<사진> 주관으로 지난 2일부터~3일까지 The-K 경주 호텔에서 전국 중등 여교장 60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연수는 ‘행복 Up! 감동교육을 위한 여성리더의 역할’이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미래의 행복을 열어갈 인 성과 능력을 키워줄 수 있는 학교장 의 역량 강화 및 다양한 논의를 하는 소통의 장이 이뤄졌다. 이날 이영우 경북도교육감은 “실크 로드 경주 2015에서 세계와 교류해온 우리 역사와 세계로 뻗어가는 신 한 류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는 소
김정숙 구미교육장은 “600여 명의 여교장선생 님들이 길러낼 60만 인재가 우리나라를 책임지 고 나갈 행복한 인재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 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자 한국중등여교장회장은 “우 리의 지도력을 발휘해 교직원, 학생, 학부모 모두에게 행복의 전문가로서
예천 정심상 수상자들, 상패와 부상 받아 예천남부초 김숙희 교장 등 제26회 정심상 시상식이 지난3일 오전 11시 예천문화회관 대공연장에 서 개최해 교육부문(김숙희·예천남 부초등학교 교장), 봉사부문(이태주· 부국농원 대표), 모범공무원부문(박 태환·예천군청 홍보담당), 영농부문 (박성훈·한농연 사업부회장), 효행부 문(황선자·예천읍) 등이 상장과 부상 을 받았다. 이날 정심회(正心會) 시상식에는 이한성 국회의원, 이현준 군수, 이철 우 군의장, 김시택 경찰서장, 정창모 직전 노인회장 및 도장섭 현 회장, 고 시맹 여성단체협의회장, 수상자 및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 대히 개최됐다. 김종창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정감
사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석 해 주신 이한성 국회의원, 군정에 쉴 틈이 없으신데도 자리를 빛내주신 이 현준 군수님과 기관단체장님에게 깊 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한성 국회의원은 “정심회는 고향 의 숭고한 정신을 고취하고 바른 마 음의 바탕 위에 주민들에게 봉사하는 사람들을 찾아 시상하고 격려하고 있 는 것에 경의를 표하고 수상을 축하 드린다”는 축사를 했다. 이현준 군수는 “제 26회째를 맞는 정심상 시상식을 개최된 것을 환영하 면서 김종창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들 의 정심상을 통한 고향사랑에 감사드 리고 김숙희 교장선생님을 비롯한 수 상자들에게 5만 군민과 더불어 축하 의 박수는 보낸다”고 말했다. 백정훈 기자 bjh@sisailbo.com
충주 “존경·사랑합니다” 무료급식 행사
다가가 감동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감 동교육을 실천하자”고 인사말을 전했 다고 한다. 김정숙 경북중등여교장회장은 “건 국초기 이승만대통령께서 가장 중점 을 둔 것이 여성교육, 그것은 여성교 육 여하에 따라 가정과 지역사회, 국 가의 운명이 좌우된다고 확신하고 계 셨기 때문”이라며 “60만 대군이 국방 을 지키듯이 이 자리에 모인 600여 명 의 여교장선생님들이 길러낼 60만 인 재가 우리나라를 책임지고 나갈 행복 한 인재가 되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 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한국중등여교장회는 지난 1955년 발족해 한국교총, 사단법인 초·중·고교장협의회 등에 가입돼 있으 며 현재 회원수는 1000명을 육박한다. 도종구 기자 djg@sisailbo.com
살아 있는 경제뉴스
양주시, 어르신들을 위한 행사 열려
서천 문예의 전당서 도정보고 참석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 경기 양주시는 지난 2일 오전 10시 광적면 소재 문화예술회관 실내체육 관에서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사진>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을 맞아 대한노인회 양주 시지회와 함께 추진한 이번 행사는 우리의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사 상과 효행사상 고취는 물론 모범노인 및 단체와 노인복지 기여자 등을 발 굴·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날 행사에서 희 생과 봉사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 신해온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와 경 로효친사상 앙양을 위해 힘써온 개인 및 단체 34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또한 한마음국악단의 ‘찾아가는 음 악회’ 축하공연에 이어 수지침, 이침 등의 의료지원을 받을 수 있는 건강 부스, 취업지원센터 및 자살예방센터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5일 오전 9시 20분 도종보고를 위해 서천 문예 의전당에서 열리는 ‘도정 보고’에 참석한다.
전주화산체육관서 전주시민체육대회 개최 등의 상담부스, 행복그린가게 체험 부스 등이 마련돼 유익하고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양주시장 권한대행 김건중 부시장 은 축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사회 각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오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 사드린다”며 “앞으로 노인에 대한 사 회적 관심과 공경의식을 높이기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노 인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택 기자 kyt@sisailbo.com
10여년 숨은 선행 80대 농부… 거액 성금 쾌척
박은지 기자 peunj@sisailbo.com
시청 상황실서 ‘지역사회전위원회’ 회의 남유진 경북 구미시장은 5일 오전 11시 박정희체육관 보조경기장에 서열리는 ‘국가유공자 합동 이장 안장식’에 참석해 추모사와 헌화 를 한 후 오후 4시 시청 3층 상황 실에서 열리는 ‘지역사회안전위원회 회의’에 참 석한다.
옥천군청 대회의실서 군정업무 보고 받아 김영만 충북 옥천군수는 5일 오전 8 시30분 옥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고 오전 10시에는 군청 상담실에서 2016년 군정업무 보고를 받는다.
12년 동안 매년 200만원씩 기부 시골에서 사과 농사로 어렵게 번 돈을 모아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한 80대 농부가 있다. 충북 충주시에 따르면 충주시 산척면에서 사과 과수 원을 하는 윤상규(82·사진왼쪽)씨는 지금까지 12년 동 안 한 해도 거르지 않고 매년 200만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내왔다. 어렸을 적부터 집안 형편이 어려웠던 윤 씨는 칠순 생일을 맞아 “나처럼 어려운 이들을 도와줄 때가 됐다” 는 생각에 성금을 내기로 마음을 먹었다고 한다. 200만 원이란 큰돈을 꼬박꼬박 성금으로 내면서도 주위에는 일절 알리지 않아 가까운 마을 사람들조차 전혀 알 수 없었다. 최근에야 이런 내용을 우연히 접한 윤 씨의 지인이 충주시에 ‘제보’하고 시장 표창을 받으면서 비로소 그
인사
의 선행이 알려졌다. 윤 씨의 아름다운 선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한푼 두푼 모은 돈으로 마을의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 학금도 줬다. 직접 키운 농작물과 힘들게 캐낸 임산물도 형편이 어 려운 사람들에게 아낌없이 나눠줬다. 서보람 기자 boram9202@sisailbo.com
‘예천세계활축제’ 성공 위해 자원봉사자 440명 동참 지난 2일, 군청 영상회의실서 설명회… 최선 다하기로 결의
은 “노인의 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위 해 무료급식에 도움을 주신 후원자분 들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작게나 마 어르신들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 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4일 오전 9시 20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2015 전주시민체육대회에 참석 했다.
충주 과수원 농사 윤상규 씨
노인복지관 ‘노인의 날’ 맞이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 제 19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어 르신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 관(교현2동)과 남부분관(지현동)에서 노인의 날 기념 ‘무료급식행사’<사진 >를 개최했다. 이번 “무료급식행사”는 경로효친 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한다는 의 미로 진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충주축협본점에서 육 류, 서울유통(주)에서 음료를 후원하 여 행사에 도움을 줬으며, 김웅 관장
동정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의 성공을 위 해 대회기간 중 총 440명의 자원봉사 자(1일 110명)들이 각종 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한 예천군 관내 자원봉사단 체장들이 지난 2일 오전 11시 군청 영 상회의실에서 설명회를 갖고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두 번째 맞이한 예천세계활축제는 1 회 대회 당시 프로그램에 없었던 ‘활 골프, 로빈훗 게임, 마상 활쏘기’ 등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한 것은
물론, 몽골과 부탄의 전 총리 등이 참 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나게 만들 것” 이라고 전망했다. 이 군수는 또 “축제 성공을 위해 공 무원들이 수고하고 있으나 자원봉사 자들의 도움 없이는 성공하기 어렵기 때문에 참석하신 자원봉사 회장단 및 회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했다. 그리고 그는 “대회 성공이 신도청 시대를 맞이한 예천군의 미래를 보장 하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성호 이사장은 “지난해 1회 대회 당시 15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축제 장을 찾아 이들이 쓰고 간 돈이 무려 148억 원이나 됐다며, 친절한 봉사활 동을 펼쳐 인심 넘치는 예천을 대내 외에 홍보하자”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자원봉사자 배치 계획, 운영계획, 후생복지, 자원봉사 자 발대식, 예천읍 남산공원 내 활사 냥 체험장 등에서 펼치게 될 자원봉 사자들의 역할에 관해 추진위원회의 설명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 도록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백정훈 기자 bjh@sisailbo.com
산업통상자원부 ◇과장급 전보 △홍보지원팀장 이 민우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호성 교육부 ◇일반직 고위공무원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 이용균 강원대학교 △학생생활관장 최희봉 헤럴드 △코리아헤럴드 주필 류근하 △디지털서 비스본부장 이정환 △주니어헤럴드팀장 겸 혁신 총괄에디터 양승진 △헤럴드포토섹션 에디터 안 훈 △코리아헤럴드 디지털콘텐츠부 팀장 최희석 성균관대 △중국대학원장 김용준
부고 ▲ 김성재씨 별세, 김종훈(대한치과협회 부회장) 종 인(롯데마트 대표이사) 종우(삼성전자 프린팅사업부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 3일 21시 17분, 부산 동아 대학교 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7일 오전. 051256-7070 ▲ 최봉석씨 별세, 최국진(경인일보 고양지사장·일 산복음병원 치과병원 관리이사)씨 부친상 = 3일 오 후 4시, 경북대병원 장례식장 특209호, 발인 5일. 010-3102-2324. ▲ 최삼환(전 상무 배구단 감독)씨 별세 = 3일 오 전 10시, 경찰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9시. 02-431-4400 ▲ 조상만씨 별세, 조형찬(육군 정훈공보실장)씨 부 친상 = 3일 오전 9시, 일산 명지병원 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8시.031-810-5444
오피니언
살아 있는 경제뉴스
2015년 10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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社 說
수능 영어 절대평가가 효과 거두려면 시론 교육부가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 험부터 도입할 영어영역 절대평가의 구체 적인 시행방안을 확정해 1일 발표했다. 현재처럼 총 45문항에 100점 만점으로 문항과 배점은 같으나 등급은 10점 단위로 1∼9등급을 부여한다. 90점 이상이면 다른 수험생의 점수와 관 계없이 1등급을 받게 된다. 문제가 쉽게 출제돼 만점자가 많으면 한 문제만 틀려도 2등급으로 떨어지는 현재 방식과는 차이가 있다. 영어 절대평가는 사교육을 조장해온 과 잉학습을 줄이고 문제풀이 위주의 영어 교 육을 정상화하겠다는 취지에서 도입됐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3∼4문제를 틀려도 90점만 넘으면 1등급을 받을 수 있으니 영 어 학습에서 한층 여유가 생기게 된 것은 맞는 말일 것이다. 그러나 교육 당국이 도입 취지로 밝힌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는 의문이다. 영어영역 절대평가 도입은 처음 논의될 때부터‘풍선효과’ 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았다. 영어영역에서야 학습 부담이 줄어들겠
지만 수학이나 국어 등 상대평가가 유지 되는 영역에서는 다른 학생보다 1점이라 도 더 받으려는 무한경쟁이 더욱 치열해지 고 그에 따라 사교육도 강화 될 거라는 우 려다. 교육시민단체‘사교육걱정없는세상’ 이 올해 초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 사에서 89%가 풍선효과를 걱정했으며, 특 히 수능의 변별력이 수학에 집중돼‘수학 공부로 인한 고통과 사교육비 부담이 커질 것’ 이라는 응답은 92%에 달했다고 한다. 입시전문가들도 영어가 변별력 없는 과 목으로 전락해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의 중요도가 확대될 것으로 한결같이 내다보 고 있다. 그럼에도 교육당국은“학교 교육과정을 정상적으로 이수한 학생은 큰 어려움 없이 풀 수 있는 난이도를 유지해 사교육이 다 른 과목으로 옮겨가는 풍선효과는 크지 않 을 것” 이라고 했다. 교육당국만의 근거 없는 낙관은 아닌지 걱정이다. 풍선효과를 잡겠다며 난도를 낮 추다 보면 변별력이 없는‘물수능’ 이될 가능성은 더 커진다. 올해도 국영수 모두 만점을 맞아야 1등 급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 오는데 영어영역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이
여권 공천권 다툼, 차라리 솔직해져라
런 현상이 심해지면 심해졌지 완화되지는 않을 것이다. 또 문제풀이 위주에서 탈피해 영어 말하 기, 쓰기 등의 능력을 균형적으로 발전시 킨다는 목표를 내세웠지만 수능 영어 시험 에 직접 반영되지 않는 상황에서 학교현장 의 영어 교육이 얼마나 달라질 수 있을지 도 미지수다. 교육부는 한국사와 영어 이외에 다른 과 목으로 절대평가를 확대하는 방안은 검토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절대평가 과목을 늘리는 데 따른 대입제 도 상의 혼란이나 부작용이 만만치 않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다른 과목으로의 풍선효과가 뻔 히 예상되는데도 영어영역에서만 절대평 가를 도입하는 것은 반쪽짜리 대책, 땜질 식 처방이라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게다가 수학이나 국어영역에서도 이미 영어 못지않게 무한경쟁과 사교육이 이뤄 지고 있다는 점에서 논리적으로도 앞뒤가 맞지 않는다. 영어영역에 절대평가를 도입한 취지가 옳다면 당장은 어렵더라도 수학을 비롯한 다른 과목에도 절대평가를 도입하는 방안 을 공론화해 중장기 과제로 진지하게 검토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101번째 생일맞은 미 과학자 “나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 ‘전이지방 퇴출’ 일리노이대학 커메로 교수 “다음 연구과제는 알츠하이머”… 끝없는 연구 열정 전이지방(trans fat)의 위험성을 알리고 미 국인의 식탁에서 인공 전이지방을 퇴출 하 는데 평생을 바친 프레드 커메로 박사(사진) 가 오는 4일(현지시간) 101번째 생일을 맞 았다. 명문 주립대 일리노이대학(어바나-샴페인) 겸임교수로, 오늘도 대학 연구실에서‘음식 물과 질병’ 의 상관관계를 추적 중인 커메로 박사는 101번째 생일에 받고 싶은 유일한 선 물로‘연구비 지원’ 을 꼽았다. 커메로 박사는 생일을 앞두고 친구와 동료 들에게 쓴 편지에서“일리노이대학 내‘번사 이즈 연구소’ 를 통한 기금 지원이 오는 15일 로 만료된다” 는 사실을 알리고,“새로운 연구 기획안에 대한 지원금을 받을 때까지 연 25 만 달러(약 3억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 며후 원을 당부했다. 1914년생 커메로 박사는 미국 생화학 연구 의 선구자로, 지난 60여년간 인공 전이지방 과 심장질환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널리 알 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1950년대 중반, 심장질환으로 사망한 환자의 동맥에 가공식품의 일반적 첨가물인 전이지방이 다량 포함돼 있다는 사실을 발견 했다. 이후 전이지방이 시장에 나온 1911년부터
미국인의 심장질환 발병률이 급격히 늘어난 사실을 확인하고 다양한 연구 결과로 이 성 분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커메로 박사가 발표한 논문은 약 500편. 그의 끈질긴 노력으로 미 식품의약국 (FDA)은 2006년 가공식품 성분 목록에 전이 지방 함량을 표기하도록 의무화했고, 식품업 체들은 사용을 줄여나갔다. 하지만, 커메로 박사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 았다.
그는“전이지방이 국민 건강을 해친다” 며 2009년 FDA에“금지 첨가물로 지정해 줄 것” 을 청원했다. 그러나 답이 없자 2013년 FDA와 연방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결국 FDA는 2013년 11월 FDA는 전이지 방 퇴출 방침을 시사했으며, 지난 6월 이 성 분을 안전식품 목록(GRAS)에서 제외하고 모 든 식품업체에“2018년 6월 전에 전이지방 사용을 중단하라” 고 권고했다. 커메로 박사는 전이지방 퇴출 노력이 결실 을 보게 됨에 따라 앞으로는‘알츠하이머’연 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그는“알츠하이머도 음식물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본다” 고 말했다. 커메로 박사는 이번 편지에서“곧 미 국립 의료원(NIH)에 연구기금 지원 요청서를 제 출할 예정이지만, 대상에 선정된다 하더라도 지원금은 내년 7월이나 돼야 받게 된다” 고 설명했다. 그는“균형잡힌 식사와 좋아하는 일을 꾸 준히 하는 것이 장수와 건강의 비결” 이라며 천재 화가 미켈란젤로의 좌우명을 인용,“나 는 아직도 배우고 있다” 고 덧붙였다. 박홍민 기자 hm871106@sisailbo.com
내년 총선 공천 방식을 둘러싼 여권의 내부 갈 는 것은 뻔한 상황이고, 의제 범위도 정해진 게 등이 이어지고 있다.‘안심번호 국민공천제’합 없다. 당장의 파국은 면했지만 제2, 제3의 충돌은 의를 이유로 청와대와 친박(친박근혜)계의 공격 시간문제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청와대와 친박이 합세하고, 비박계가 맞서는 을 받았던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일 예정됐 던 모든 일정을 취소했다. 자신이 주재해야 할 당 여권 갈등의 이면에는 공천주도권 확보 싸움, 특 최고위원회의는 물론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하는 히 전략공천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분석이다. 전략공천은 당에서 전략적으로 중요하거나 특 ‘국군의 날’기념식에도 불참했다. 청와대와 친박계를 향한 시위성 불참이라는 별한 판단을 하는 지역구에 당 지도부에서 특정 후보를 지명하거나 경쟁력 있는 후보를 영입해 해석이 나왔다. 대신 김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문재인 새정치 서 공천하는 경우를 말한다. 여야 모두 활용해 온 민주연합 대표와의 지난달 28일‘부산 회동’ 을 방식이나 당내 주류세력에 반기를 들거나 협조 사전에 청와대에 통보하고 상의했다고 밝혔다. 적이지 않은 후보를 탈락시키거나 자파 세력을 그는“없는 사실을 갖고 왜곡해서 자꾸 비난하면 확대하는 수단으로 활용된 경우도 있었다. 친박계는 표현은 달리하지만 전략공천의 장점 당만 분열된다” 고 청와대를 겨냥했다. 청와대는 이에 대해 현기환 정무수석이 여야 을 들어 그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이고, 비박계는 대표 회동 전인 지난달 26일 김 대표를 만나‘안 ‘표적 낙천’가능성을 들어 전략공천에 반대하 심번호 국민공천제가 문제가 많다. 반대한다’ 는 고 있다. 상황이 그렇다면 차라리 솔직하게 문제 을 하는 것 의견을 전달했으며, 그럼에도 김 대표가 문 대표 의 핵심을 국민에게 공개하고‘싸움’ 를 만나 안심번호 국민공천제에 합의한 뒤‘통 이 해결을 앞당길 수 있다. 일반 유권자에게 이름 도 생소한 안심번호 국민공천제를 놓고 혼란스 보’ 를 해왔다고 반박했다. 친박계 맏형격인 서청원 최고위원은 김 대표 러운 분란을 이어갈 필요가 없다. 국가운영의 책임을 위임받은 곳은 현재의 청 가 불참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긁어서 부스럼 을 만들어놨다” 고 비판하며 안심번호 국민공천 와대요 새누리당이다. 공천권을 둘러싼 싸움은 제 철회를 요구했다. 결국 친박과 비박(비박근혜) 하루빨리 정리돼야 한다. 일방적인 승리는 있기 계 간 공천 룰을 둘러싼 긴장은 갈수록 높아지고 어렵다. 수적 우세로 밀어붙여서도, 권력의 힘으 로 눌러서도 안 된다. 있다. 국민 보기 민망한 자신들만의 밥그릇 싸움을 고성과 삿대질이 오가는 의총 끝에 새누리당 은 공천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특별기구를 설치 중단하고 정치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다만 한 가지 원칙이 필요하다. 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기구는 구성부터 난항 명분과 원칙에 맞는 해법이어야 한다. 정치개 을 겪을 조짐이다. 친박·비박 양측 모두 자신에 게 유리한 인사들을 특별기구에 더 많이 넣으려 혁을 후퇴시키는 일이 벌어져선 안 될 것이다.
공무원 외부강연 제한 조치 엄격하게 지켜져야 공무원의 외부 강연을 크게 제한하는 조치가 취해졌다. 국민권익위원회는 공무원이 외부 강의를 할 경우 강의료와 별개로 원고료 등의 추가 대가를 받을 수 없도록 하는 한편 외부 강의 횟수와 시간 을 제한하는 내용의 공직자 외부강의 제도개선 안을 마련했다. 외부강의 횟수와 시간은 월 3회, 6시간을 초과 할 수 없게 했다. 권익위는 이 개선안을 중앙행정 기관과 지방자치단체 등 각급 공공기관에 권고 했다. 권익위가 이 같은 제한 조치를 취한 까닭은 공무원의 외부 강의가 편법적인 돈벌이 수단이 되고 있다는 비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기 때 문이다. 말이 좋아 돈벌이 수단이지 금품 로비로 볼 여지도 있을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지난 2012년 5월 공무원 외부강 의에 대한 대가 기준을 마련한 바 있다. 이 기준 에 따르면 장관급은 시간당 40만원, 차관급은 30 만원 이상을 받을 수 없다. 4급 이상은 시간당 23 만원, 5급 이하는 12만원까지 대가가 허용된다. 그러나 강의료 외에 원고료나 여비에 대한 권고 는 빠져 있어 이 부분이 과도한 대가 지급 통로로 활용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실제로 한 중 앙행정기관 직원은 대학원에서 직무관련 강의를 한 뒤 원고료로 150만원을 별도로 받았다. 강의 료는 30만원 제한을 지켰으나 추가 대가가 훨씬
많았던 것이다. 다른 중앙행정기관 직원은 포럼 에 1시간 참석한 뒤 강의료는 23만원, 원고료는 70만원을 수령했다. 공무원 외부강연의 기준이 되는 중앙공무원 교육원 학칙에 따른 원고료 지 급 기준이 A4 1장에 1만2천원인 것을 감안하면 납득하기 어려운 일이다. 강연 횟수도 문제다. 한 중앙행정기관 직원은 두 달 동안 3개 기관에서 12차례 강의하고 347만 원을 받았고, 공직유관단체 직원은 1년동안 61차 례에 걸쳐 외부기관 회의 등에 참석해 1천900만 원을 받기도 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외부강연의 순수성이 의심을 받을 만 하다. 이번 제한 조치를 마련한 국민권익위는 이미 지난 4월부터 직무관련 외부 강의료 수수를 전면 금지하는 조치를 자체적으로 취했다. 수수 금지 항목에는 원고료, 여비도 포함됐다. 정부기관으로는 처음이다. 김영란법의 소관부처 로서 이를 준용해 행동강령을 강화한 것이다. 국민권익위야 반부패·청렴정책을 주도하는 기관이니 만큼 더욱 엄격한 기준을 마련한 것이 고 이를 일률적으로 확대 적용할 수는 없는 일이 지만 그 취지는 모든 공직사회가 받아들여야 한 다. 여비에 원고료까지 보태 고액의 강연료를 주 고 공무원을 강사로 초빙하는 것은 산하 기관이 나 관련 민간단체의 편법적인‘성의 표시’ 가될 소지가 다분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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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0월 5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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