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2월호

2013. 2.

봉헌된 동정녀들의 마음이 참으로 십자가상 못박히신 예수님의 것이라면 성덕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는 자아를 포기하고 자애 심 없이 자매들에게 애덕을 실천하고 성실하게 사랑하는 주님의 면전에서 살며 기도로써 생활할 것입니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사무실 070-8956-0389 H.P. 010-8623-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 (우)152-801

몸에 맞는 옷

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교황 베네딕도 16세께서는 물질주의와 욕망 지향적 가치가 팽배해 가는 문화와 세속주의로 인한 종교적 무관심과 무신론 등의 영향으로 신앙의 위기를 체험하고 있는 현 실에서 우리 시대의 신앙 쇄신을 위한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제13차 세계주교대 의원회’를 소집하고, 2012년 10월 11~2013년 11월 24일 (그리스도왕 대축일)까지를 ‘신앙 의 해’로 제정하셨습니다. 그 목적은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과 그분에 대한 신앙의 아름 다움’ 에 온 교회의 관심을 모으는 것입니다. 신앙이 부활하신 그리스도와의 만남에 바탕을 둘 때, 신앙은 그 온전함과 모든 광채를 되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신앙의 해는 무엇보다도 “우리 삶에 새로운 시야와 결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 사건, 한 사람, 그리스도를 만나는 것” 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보편적 선교에 참여하며 교회의 딸로 살아가는 저희들은 이해를 더욱 뜻 깊게 보내며 교회에 대한 극진한 사랑과 순명을 바치셨던 창립자의 말씀을 묵상해봅니다.

내 딸들이여, 여러분은 무엇보다 먼저 교회에서 예로부터 전해 져 오는 신심, 혹은 교황청에 의하여 온전히 인정된 신심을 구할 것입니다. 내 딸들이여, 우리 수도회가 이 시대 사람들이 흔히 떨어지는 그 러한 오류에 빠지지 않도록 희망합시다. 사람들은 많은 일에 정 신을 쏟지만 우리 영혼에 아주 유익한 교회의 가르침을 잊어버리고 있습니다. 자주 그렇듯이, 미사 때 나는 교회의 기도가 너무나 아름답고 너무나 단순하고 너무 나 긍정적임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영혼을 혼란하게 하는 표현을 쓰지 않 고 주님께 은총을 구하는 것입니다. 성무일도를 바칠 때 우리는 천사의 임무를 행하며 교회 전체의 이름으로 기도합니 다. 그러므로 성무일도를 바칠 때 이 세상에서 싸우고 있는 교회와 저 세상에서 단 련을 받고 있는 교회를 위하는 마음으로 이미 승리한 천국의 교회와 일치하여 경건 하게 바칩시다. 특히 감실에 계시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늘의 모후 성모 마 리아와 일치하여 성무일도를 바칩시다. 성경과 성인들의 모범은 묵상하는 영혼이 양분을 섭취해야 할 가장 순수한 샘입니 다. 하느님의 말씀에 대한 사랑과 그에 대한 연구로써 우리 겸손한 사도직을 위한 빛과 힘과 안정성을 얻도록 합시다. 우리들은 특별히 복음 성서를 완전히 알고 있어 야 합니다. 매일 적어도 몇 귀절 씩이라도 복음을 읽도록 합시다.

수녀회 소식

축하해 주세요!

30분, 본원 성당에서 2월 2일, 오전 10시 젬마 , 이선영 글라라, 윤경희 유혜정 마리아 자매 정인선 베르디아나 , 경호 프란치스코 신 들이 작은형제회의 기 온전히 자신을 봉 부님의 주례로 주님께 합니다. 기도로 함 헌하는 종신서원을 발 께 해 주십시오.

출 입국 소 식 타이완 관구에서 선교하시던 오 경옥 유리안나 수녀님께서 한국관구로 재 파 견되어 오셨습니다. 새롭게 잘 적응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

* 서원생활 20년이 넘으신 자매들께서 2월 7일 예루살렘 성지순례를 가십니다. 주님과의 깊은 만남이 되시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 성소담당을 하셨던 이경화 리디아 자매가 같은 날 아일랜드로 출국합니다. 한동안 못 뵐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되시길 기도 부탁 드립니다.

아하~ 그렇군요! 올해에는 저희 수녀회에 대해 좀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알고는 계시지만 새롭게 회원이 되신 분들을 위해서도 한 가족으로 서로 알게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달에는 수도회 젂반적인 것을 소개 드립니다.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인 저희 수도회는 1877년 주의 공현 대축일에, 마리 드 라 빠시옹에 의해 로마에서 창립되었습니다. 창립자는 이보다 앞서 12년 전 프랑 스의 속죄회에 입회하여 인도에서 선교사로 활동하셨는데 선교지에 서 새로운 부르심을 받게 되어 최초의 여성 선교수도회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본회는 교황권하에 속하며 전세계 보편적 선교에 바쳐진 국제 수도회로 현재 전체 회원은 7천명 정도이며 전세계 76개 관구에서 80개국적의 자매들이 하느님을 알지 못하거나, 교회가 가장 적게 알려진 곳에서 그곳의 형제자매들과 함께 삶을 나누며 복음을 선포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정신은 이름에 드러나듯이, 선교사이며, 마리아와 프란치스코의 자세로, 가 장 가난한 이들과 함께하면서 교회를 위해 저희들의 삶을 바칩니다. 저희의 단순하 고 소박한 생활양식 안에서, 현시된 성체 앞에서 조배를 통해 세상을 위한 제물로 서, 누구에게나, 어디든지, 무엇이든지 하는 선교사로 사람들과 더불어 소박한 삶을 살아갑니다. 한국 관구는 23개의 공동체에서 180여명의 자매들이 저소득층 자녀들을 위한 공 부방, 청소녀 쉼터, 여성 장애인 복지관, 종합복지관, 노인요양원, 이주여성들을 위 한 다문화 센터와 쉼터, 그리고 몇 군데의 본당에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한국관구에서는 35명의 자매들이 해외 선교에 파견되어있으며 계속적인 파견을 위 해 자매들이 준비하고 있습니다. ‘전세계가 우리의 고향’이라고 하신 창립어머니의 말씀대로 우리 FMM 자매들은 주 님의 명에 따라 파견된 그곳에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를 기쁘게 선포합니다.

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지로 12월28일~12월 31일 강순희 강영혜 금부동 김귀선 김득수 김득현 김명혜 김상태 김성용 김영준 김용숙 김은희 김 자영 김주옥 민희원 박성근 박재용 서덕순 신재진 오인근 윤길순 윤보미 이경로 이경희 이명 화 이연재 이재춘 이홍식 임근택 조영희베로니카 최춘화 한경화 홍윤희 은행 12월28일~12월 31일 강성옥 권순익 김경종 김덕칠 김덕칠 김명진(박은희) 김방욱 김병렬 김수자 김종옥 남칠관 박 성현 박숙자 박인호 방혜숙 방혜숙 백성대 손명준(정부강) 손은식 손인순 손정례 송득선 오범 제 오주영 유미경 유미선 유은분 유주영 윤명희 윤문섭 이건일 이금주 이미정 이성혜 이숙재 이연신 이윤신(조베로) 이인권 이일순 이정숙 이희형 인용석 장진욱 조미성 조미성 조석금 진 숙인 최순애 추종현 한순희 홍경학 홍성란 지로 2013/1월01일~1월 22일 강숙희 고준현 구영희 김도영 김동일 김순의 김시준 김시준 김영신 김영일 김용덕 김용식 김 현희 김효숙 김희향 문명숙 박노성 박성창 박일영 서덕순 서승범 서정수 성인희 송혜경 신희 식 심귀선 오인근 오정자 유경출(오상석) 유복희 이강모 이유순 이정란 이철희 이철희 이홍식 정옥자 조근미 최선애 은행 2013/1월01일~1월23일 (주)고영테크놀로지 강상호 강승완 강신연 강연호 고월순 고유연 고정숙 공해용 곽병숙 구윤 정 구인순 권영오 김경자 김도상 김명자 김명진(박은희) 김명희 김미애자 김민규 김병식 김상 률 김성환 김연진 김영랑 김영재 김영주 김옥주 김용국 김용준 김유정 김재원 김정연 김정옥 김정웅 김정화 김정희 김준연 김진식 김태욱요한 김호생 나숙희 노병례 노석심 노정애 마일스 톤즈어학원 문준식 박고우니 박말순 박민선 박성규 박소영 박원옥 박정식 박홍권 신주화 배장 열 배철희 서춘자 소기화 손순덕 손은주 송영희 안병기 심재경 양영자 오미형 오삼숙 오숙자 오지연 우복명 운남동빈첸시오 원선주 원세경 유지혁 유춘성 윤경희 윤만중 윤영미 윤영호 윤 현숙 이갑수 이귀순 이기혁 이동세 이동현 이명근 이미애 이상문 이상욱 이선자 이성욱 이승 주 이승준 이애리선 이영숙 이용길 이윤영 이은진 이점순 이정언 이프란체스카 이항남 이해일 고사랑(이현덕 오영순 오경자 이선자 김금자 권순옥 이양자 남상숙 송옥례 정귀선 한혜숙 정 미카엘라 이신자) 장세옥 장영표(장은오) 장원태 전순자 전영관 전영진 전은자 정경필 정기태 정미영데레사 정복순 정선숙 정승한 정연수 정영자헬레나 정옥희 조성진 조진면 조혜영 조화 숙 주명화 진신아 최성순 최옥자아녜스 최종배 최향미 최혜정 태계남 한기훈 한미주 한순영 한순옥(박노창) 한순옥(박노창) 한영미 한은희 한효정 허순영 현경미 현문숙 홍명숙 홍성본 홍 은숙 황일권

♥감사합니다!

같이 나누어요 1.작년도 소득공제 영수증이 거의 발급이 된 것 같습니다. 우편물이 분실되거나 전 달되지 않는 경우가 종종 있는 것 같습니다. 우체통을 한번 확인해 봐주시면 좋겠 습니다. 이후에도 영수증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시면 기쁘게 발송해드립니다.

2. 후원회 회보지 봉투의 주소이름이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인해 두 명의 이름이나 너무 긴 이름들은 끝까지 입력이 안됩니다. 양해바랍니다.

3.주소지,전화번호가 변경되면 꼭 연락주세요. 특별히 달력,영수증, 축일 카드 등이 반송되어오면 마음이 아픕니다. 문자메시지라도 넣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4.지로에서 계좌이체로 변경하실 분은 연락 주시면 (지로 통신란에 적어주시면) 감 사하겠습니다. 지로 용지가 작게 변경되었습니다.

5.함께 나누면 어려움은 감소하고 기쁨은 커집니다. 나누고 싶은 소식, 기도 청하는 소식 등, 전화 주시면 서로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 2월 13일은 사순절이 시작되는 ‘재의수요일’입니다. 거룩한 시기 동안 주님과의 깊은 일치가 이루지시길 기도합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실직과 구직으로 힘들어하시는 가족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수도원 가족들이 함께 기도하오니 힘을 내시고, 주님의 자비가 국민은행 362737-04-000395

함께하시길 간구합니다.

축하합니다!

기업은행 420-017389-01-018 농

협 100072-51-060834

김영덕 프란치스코님의 장남 김승헌 아오스 새 마 을 0730-09-004326-3 딩 군이 2월 2일 혼인을 합니다. 하느님의 축 신한은행 590-05-002669 복을 기도드립니다. 외환은행 035-22-03024-3 우리은행 072-475366-13-401 우 체 국 013078-01-001984 제일은행 453-20-002924 하나은행 355-910035-52905 ★후원금이 아닌 미사예물 이나 봉헌 금은 다음 계좌로 보내주세요. 제일은행 453-20-333154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