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6월호

2013. 6.

사랑하면서 활동하며, 쉬는 동안 사랑하면서 활동과 쉼, 일과 묵상이 일치되도록 하십시오. 하느님께서는 단 한 순간도 거룩한 사랑이 시 기를 멈추지 않으십니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사무실 070-8956-0389 H.P. 010-8623-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가리봉동)(우)152-801

<주 유 소 에서>

어떤 부 부 가 차에 연료 를 넣기 위해 주 유 소 에 들 어왔다. 주 유 소 직원이 연료 를 넣으 면서 앞 유 리를 닦아 주 었다. 직원이 일을 마치자, 남편은 “유 리가 아직 더러우 니 한 번 더 닦아 줘요 .” 라고 말했다.

직원은 알겠다고 대답하고 다시 앞 유 리를 닦으 며 혹 시나 자신이 보 지 못 한 벌레나 더러운 것이 있는 지 자세하게 살펴보 았다.

직원이 일을 마쳤을 때, 남편은 화를 내며 “아직도 더럽군 ! 아니 당신은 유 리 닦는 법도 몰 라요 ? 한번 더 닦아주 세요 !” 라고 말했다.

직원은 또 다시 빠뜨 린 곳 이 있는 지 세심하게 살펴보 면서 유 리를 닦았지만 어디에도 지저분 한 곳 은 없었다.

그 러나 남편은 더 크 게 화를 내며 말했다. “유 리창이 여전히 더럽군 ! 주 인에게 말해서 당신이 내일부 터 이곳 에서 일하지 못 하도 록 해야겠어.

내가 여태까지 보 아 온 유 리 닦는 사람들 중 에 당신은 가장 엉터리야!”

화가 난 남편이 차에서 내리려고 하자 아내가 손 을 내밀어 남편의 안경을 벗겼다.

그 리고 휴 지로 깨끗 하게 렌즈 를 닦아서 다시 남편의 얼굴 에 씌워 주 었다.

남편은 그 제야 무 엇이 잘못 된 줄 을 알고 는 얼굴 을 붉 히면서 다시 자리에 앉았고 ,

비로 소 깨끗 하게 잘 닦여짂 앞 유 리창을 볼 수 있었다

http://cafe.daum.net/catholic-sinhak

‘어찌하여 너는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제 눈 속에 들어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마태오. 7:3)는 말씀을 묵상하게 합니다. 이 분은 늦게라도 인식하고 깨달은 것 같지요?

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6월, 예수성심 성월입니다. 예수 성심께 대한 열렬한 사랑을 지니셨던 창립자의 묵상을 나누어봅니다.

“마음이 선량하시고 겸손하신 예수님, 제 마음을 당신 마음과 같게 하소서!” 이 화 살기도는 내가 여러분들에게 이달 동안에 실천하기를 바라는 정신과 여러분들이 청 해야 할 성덕의 요약입니다. 그것은 곧 겸손, 다시 말하면 자신의 소멸과 애덕입니 다. 특별히 성체 안에서 예수님의 선량하시고 겸손하신 마음을 공부할 것입니다. 그 마음속에서 자기자신에 죽음과 거룩한 애덕을 찾으십시오. 예수님과 같이 양선하고 겸손하다면 하느님과 이웃을 위한 큰 애덕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겸손이 여러분을 사랑으로 자신을 소멸케 함으로써 주님께서는 항상 주님의 뜻에 선량하게 순종하는 여러분들을 보시게 될 것이며 이와 반대로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은 반대로 행복한 상태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을 위한 성심성월의 꽃과 열매는 다음과 같은 것이 되기를 바랍니다. 곧 하느 님과 이웃에 대한 애덕, 겸손과 자기자신을 잊어버림, 자기를 희생하는 정신으로 성 체에 대하여 공부하는 것, 그렇게 하여 예수님의 성심에 일치할 때 참으 교회와 영 혼을 위한 희생제물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 성심축일을 우리의 열정을 새롭게 하는 기회가 되게 합시다. 사랑과 희 생… 이는 주님의 성심의 두 가지 교훈이었습니다. 성녀 말가리다 마리아 알라꼭에 게 나타나신 성심은 불꽃으로 둘러 쌓인 채 또 가시관으로도 둘러 쌓여있으면서 십 자가를 이겨냈던 것입니다. 이 두 가지의 교훈을 우리마음에 깊이 새기도록 성심께 청합시다. 그리하여 마침내 선량하고 진실로 겸손하게 되어 우리마음을 예수님의 마음과 같게 해주시기를 청합시다. 관습서

수녀회 소식

5월과 6월은 관구 전체가 총 평의원수 녀님들의 방문으로 많은 모임들이 있었 습니다. 관구의 모듞 공동체 방문과 4차 례의 각 지역모임 등으로 쉬지 않고 전 국의 길 위를 다니셨던 두 분 수녀님과 동반하싞 자매들께 감사 드립니다. 따 뜻한 환영과 나눔으로 총원과 더욱 더 가까워지고 우리의 정체성을 더욱 심화 하고 발견하는 시갂이었습니다. 본회의 삶이 참으로 풍 요롭고 아름다욲 것임을 다시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6월 28일은 로마에서 선종하싞 안용순 베로니카 수녀님의 기일입니다. 주님의 평화 속에 머무시기 를 기도 드립니다.

출입국 소식 *음성 꽃동네의 초대로 아르헨티나에서 오싞 이영향 세실리아 수녀님께서 방문을 마치고 5월 31일, 아르헨티나로 돌아가셨습니다. 오 랜만의 기쁜 고국 방문이 되셨습니다. *로마에서 오싞 두분 총평의원수녀님께서는 2달여의 관구 방문을 마치 고 6월 17일 로마로 돌아가십니다. *캐나다에서 선교하시는 김은숙 리따 수녀님께서 6월 18일 가족방문을 오십니다.

아하~ 그렇군요! 이달에는 본회가 현존하고 있는 레위니옹섬에 대해 소개해드 립니다. 레위니옹은 아프리카 남동쪽 인도양의 마다가스카르 동쪽에 위치하며, 수도는 생드니, 면적은 서욳의 4배, 제주도의 1.35배인 하나의 섬입니다. 인구는 80만 명에 달하며, 1인당 국민소득은 2만4천 달러로 매우 높고 언어는 프랑스어를 공용어로 사용합니다. 주 종교 는 가톨릭이며 인종은 아프리카 흑인과 백인, 아시아인의 혼혈인 크레올인, 백인, 중국인, 인도인 등으로 구성되어있습니다.

레위니옹- 성 프란치스코 은퇴양로원의 음악회… 질렛 에스테브 수녀님이 책임을 맡아 성 클로틸드에서 ‘살아있는 말씀’ 그룹들과 함 께 연대성과 나눔 안에서 음악회를 이루어내는 “성취”를 맛보았습니다. 우리는 이 행사에 대해 오랫동안 생각해왔었지만, 용기 부족으로 우리의 열성을 억제해왔었지 요... 오늘 또 다시 도전의 정신으로 강조하려 합니다! 프로그램은: 춤, 마임 송, 성극, 나환우 안에서 하느님을 만나셨던 성 프란치스코와 관련된 단상 등. 사람들은 갈색 수도복을 입은 성 프란치스코가 팔을 펼치며, 실제 성 프란치스코가 하셨을 것과 똑같이 어르신들 한 분 한 분을 환영하는 것을 보고 너무나 놀라며 환호하였습니다. 노령과 장애에도 불구하고 발표에 참여했던 분들은 너무나 위풍당당하여 경탄할 지경이었답니다! 여기 80세의 한 ‘젊은이’가 말씀하시 기를: “나는 이제 더 이상 다리도 없어요, 하지만 팔로 춤을 출 수 있다오!” 그분들의 기억 속에서 과거는 여전히 너무나 생생합니다. 하지만, 아아, 현재는 그 들을 회피하는 것이; 그들이 생각하는 것은 바로 다른 사람들이고 이것이 고통스럽 게 합니다. 모든 봉사자들은 이 단계에 계신 노인들에게서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간혹 흐르는 세월과 더불어 사라져버리는 오늘 보다 좀 더 젊은 날들에 대해 어떤 형태로든 동정심과 이해심 그리고 존경을 표하고 인식하기 위해서는 직접 보는 것 이 더 낫습니다. 공연이 끝날 무렵, 성 프란치스코께서 ‘살아있는 말씀’ 구성원들이 기증한 선물뿐 아니라 성 프란치스코의 상본을 각 어르신께 선물하셨습니다. 참으로 기쁨과 행복 에 찬 향연이었으며, “배우들”이 표현했던 것을 들어보면 이는 참으로 이해와 감동 의 모임이었던 것이: “노년의 괴로움이 저를 계속해서 강하게 건드렸어요. 저는 노 인네들은 버림받았다는 느낌을 갖고 있었어요. 이것을 받아들이기가 힘들었는데, 저의 가족 안에서 우리 노인들을 임종할 때까지 돌보아야 한다는 것 때문입니다. 저 는 자신이 깨어지는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모임은 저로 하여금 저 자신을 초월하게 해주었습니다... 노인들과 계속 관계를 통하여 저는 저자신의 한계와 약함을 발견하 게 되었습니다. 저는 가장 소외된 이들 가운데서 일할 수 있도록 준비할 생각입니 다. 저는 자원봉사자가 되겠습니다.” 질렛 에스테브, fmm

더위가 시작되는 6월, 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싞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지로 4월 25일 ~ 4월30일까지 강순희 금부동 김귀선 김득현 김명혜 김상일 김숙자수산나 김영준베드로 김자영 김자영 김주옥 김진욱요아킴 명영희 민지혜 박성근 박재용 변복자 신희식 양동두 원용희 윤미숙 이경희 이명화 이복순 이연실 이영애 이영혜 이현순 임수환 임혜숙 전태웅 조국제 조정란 주형률 진병훈 최선애 최영숙 최현철 한경화 홍윤희 은행4월 27일 ~ 4월30 까지 구유회 구청자 권순익(김상미) 권순익(김상미) 김미숙 김민규 김병렬 김수경 김수자 김종옥 남칠 관 마일스톤즈어학원 문성환 민소영 박병옥 박숙자 박양순 박인호 박찬순 박혜진 박회수 방혜숙 백성대 백찬현 서옥순 서혜석 성모여고11기 성영주 손명준 손정례 송광희 송득선 심주현 유미선 유은분 윤명희 윤문섭 윤순자 윤현숙 이귀순 이금주 이미자 이미정 이성혜 이연신 이윤신젬마 이 일순 이정숙수산나 인용석 임지원 정성심 정연화 정일배 조석금 최순애 최영경 추종현 한순영 허 순영 홍성란 황인복 지로 5월 01일 ~ 5월27일까지 강숙희 고준현 고지영 구영희 권경순 권진선 김도영 김동일 김명혜 김성원 김숙자수산나 김순의 김시준 김시준 김영신 김영일 김용식 김은희 김정매 김효숙 나인준 민지혜 박성준 박성창 박연애 박일영 배선호 배인호 백선화 서덕순 서승범 서정수 성인희 송혜경 신희식 오승준 오승준 오정자 유미경 유복희 윤길순 윤보미 이강모 이경로 이명화 이연실 이영혜 이유순 이은주 이정란 이철희 이홍식 이화경 임수환 임승욱 임혜숙 장영순 전영선 전태웅 정경원 정옥자 조국제 조근미 조영희 조영희베로니카 조조식 주형률 지정희 진현석 최선애 추상식(장형숙) 홍득식 은행 5월 01일 ~ 5월 27일 까지 (주)고영테크놀로지 FMM 평신도1기 FMM평신도3기 강경아 강상호 강승완 강신연 강연호 고유 연 고재영 고정숙 공해용 곽길남 곽병숙 구윤정 구인순 구청자 권순익(김상미) 권영오 고사랑(이 현덕 오영순 오경자 이선자 김금자 이양자 남상순 송옥례 정귀선 한혜숙 정미카엘라 이신자) 금 차연 김계점 김광자 김남기 김정자 김덕영 김도상 김명자 김명진 김명희 김미애자 김병식 김상률 김상훈 김성환 김수경 김숙자만나 김연진 김영덕프란치스코 김영랑 김영민 김영순 김영재 김영 주 김옥림 김용국 김용수 김용자(윤소라) 김용주 김용준 김유정 김은수 김재원 김정숙 김정연 김 정옥 김정웅 김정주 김정화 김정희 김주리 김준연 김진미 김현숙 김호생 나숙희 이승우 노병례 노석심 노정애 류명숙 마다가스카르 마일스톤즈어학원 문보선 문준식 박고우니 박규성 박규태 박덕수 박말순 박민선 박성규 박성현 박소영 박원옥 박정식 박찬순 박태분 박현희 박형순 박홍권 신주화 배장열 배철희 백승성 변대현 서춘자 서현수 성모여고11기 성모여고총동창회 성영주 성 프란체스카 소기화 손순덕 손 은주 송영희 스킨라이프 심귀선 심재경 심주현 양영자 양윤석 오미 형 오삼숙 오숙자 오영희 오지연 우복명 우영희 운남동빈첸시오 원선주 원세경 유춘성 윤문섭 윤 석현 윤순자 윤영미 윤한희 윤현숙 이갑수 이광희 이귀순 이기혁 이남순 이동세 이동현 이명근 이미애 이미자 이상문 이상욱 이상철마태오 이선영(이명순) 이선자 이성욱 이순영 이승주 이승준 이애리선 이영숙아가다 이영자 이용길 이윤영 이은진 이점순 이정숙데레사 이정언 이항남 이해 일 임우정 장세옥 장영표(장은오) 장원태 전순자 전영관 전영진 전은자 전인섭 전정숙 전충엽 정 경필 정광회 정기태 정득근 정락완 정말순 정미영데레사 정복순 정선숙 정성심 정승한 정영자헬 레나 정예린 정일배 정진명 정향숙 조기문 조봉례 조성진 조진면 조혜영 조화숙 주명화 진숙인 진신아 차형기 최남현 최민양 최성순 최숙규 최영경 최옥자 최원단 최윤영 최일순 최지은 최향미 최혜정 추영숙 태계남 한기훈 한미주 한순옥(박노창) 한순희 한옥선 한은희 한효정 현경미 홍말 숙 홍명숙 홍성본 홍승희 홍은숙 황경희 황달수 황달수 황인복 황일권 ♥ 감사 드립니다!

같이 나누어요

1.주소지,전화번호가 변경되면 꼭 연락주세요. 문자메시지라도 넣 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금 아주 잘 도와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2.함께 나누면 어려움은 감소하고 기쁨은 커집니다. 나누고 싶은 소식, 기도 청하는 소식 등, 전화 주시면 서로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3.후원회 통장을 정리하였습니다. 기존에 보내주시는 통장은 변함없이 사용합 니다. 변경하시지 않아도 됩니다. 새롭게 후원하실 분들에게 다음 통장을 이 용해주시도록 권해주시길 바랍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폐암으로 투병하시던 김영준 야고보님께서 5월23일 선종하셨습니다. 천국에서 영 원한 복락을 누리시길 기도 드립니다.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국민은행 362737-04-000395 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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