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나눔 2월호

2014. 2.

소년 예수에게 성경을 가르치는 성 요셉 아인 카렘의 시온수녀원 경당

복음은 예수님이시며 하느님을 우리 영혼에 불러오게 하는 학문입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아름다운 속성을 반사하는 인 성입니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사무실 070-8956-0389 H.P. 010-8623-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 (우)152-801

"사흘 만 기다리세요 !"

미국 을 방문 한 한 중 국 여류 작가가 뉴 욕 거리에서 꽃 을 파는 할머니를 우 연히 만났습 니다.

할머니는 남루 한 옷 차림에 금 방이라도 쓰 러질 듯 나약한 모 습 이었는 데 얼굴 은 온 통 즐 거운 표 정이었습 니다.

여류 작가는 꽃 을 고 르 며 할머니의 얼굴 을 유 심히 바라보 았습 니다. 그 리고 이렇게 물 었습 니다.

"할머니, 뭐가 그 렇게 즐 거우 신가요 ?" 그 러자 할머니는 한껏 미소 를 띤 얼굴 로 이렇게 대답했습 니다.

"왜 즐 겁지 않겠어요 . 세상이 이렇게 아름 다운 데요 ." 여류 작가는 다시 물 었습 니다.

"번뇌에 대해 마음 편히 생각하시는 재주 가 있으 신 것 같군 요 .“

그 러자 할머니는 여류 작가의 손 을 잡으 며 이렇게 대답하는 것이었습 니다. "예수 그 리스 도 가 십자가에 못 박혀 돌 아가실 때 가장 슬 픈 하루 였죠 . 그 런데 사흘 후 부 활하지 않았나요 ? 그 래서 저는 불 행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사흘 을 기다린답니다. 그 러면 이상하게도 모 든 게 정상으 로 변해 있는 거예요 ." 할머니의 답변은 여류 작가를 깜짝 놀 라게 만들 었습 니다.

"슬픈 일이 있을 때 사흘을 기다린다?

얼마나 평범하면서도 철학적인 삶의 태도 입니까. 지금 의 번뇌와 고 통 을 미래에 찾아 올 즐 거움 에 대한 믿음 으 로 녹 일 줄 아는 , 삶에 대한 긍 정적 믿음 , 여러분 도 즐 거움 을 위해 3일만 기다려 보 시는 건 어떨까요 ? 그 사이 슬 픔 도 괴로 움 도 모 두 잊게 되진 않을 까요 ?

-옮 겨온 글 -

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수도자들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그 어떤 것보다, 하느님과의 일치를 체험하고 인류 공동체를 위해 바치는 기도시간일 것입니다. 공동으로 바치는 기도는 하느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찬미의 제물이지요. 오늘은 이러한 기도 중에 하루의 일과를 마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바치는 끝기도와 어떻게 수면의 안식을 영적으로 취해야 하는지를 저희들의 관 습서를 통해 묵상해 볼까 합니다.

끝기도를 경건하게 바칩시다. 이것은 하루의 마지막 공동수업 이자 어쩌면 우리 생활의 마지막 행위가 될지도 모릅니다. 이 기도를 충실히 함으로써 우리 수도회와 모든 자매들 위해 하느 님의 강복을 끌어내립니다. 다음날의 묵상준비를 잘하기 위하 여 진실하고 항구한 열성을 가집시다. 그 다음날 묵상을 생각 하면서 잠을 자는 것은 얼마나 좋은 습관이겠습니까? 일반 성찰에 큰 주의 기울입시다. 양심적으로 자기 모든 잘못 을 자각하는 주님의 정배는 자기 잘못을 볼 때 참을 수 없이 자 신을 고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입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냅시다. 하느님을 알고 자기자신을 알게 해 주시도록 하느님께 청하며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하느님의 은총과 사랑 안에 살고 또 그 안에서 죽도록 합시 다. 예수성심 봉헌기도와 하느님께 모든 것을 의탁하는 기도로 끝냅니다. 각자는 밤 동안 주님의 성심 속에 숨어 쉬도록 창조주의 사랑에 자신을 맡깁시다.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할 힘을 얻기 위하여, 자는 것도 신앙의 정신으로 합시다. 경건 한 생각으로 잠듭시다. 원죄 없으신 성모님께서는 나자렛에서 예수님 곁에 계셨다는 느낌 으로 평화로이 쉬셨을 것입니다. 성모님과 일치하여 잠자러 가기 전에 감실 안에 계시는 예수님께 인사 드리고 밤에 깨게 되면 우리 영혼이 감실 안에 계신 예수님을 방문하러 가 거나 그렇지 않으면 수호전사를 대신 보냅시다. 정숙하게 덮고 잠자리에 듭시다. 여러분께 당부하는 이 어머니에게 청이 또 하나 있습니다. 특별히 애덕과 순종을 거스른 잘못을 보속하지 않고는 절대로 잠자리에 들지 마십시오. “해 질 때 까지 화를 풀지 않으 면 안됩니다.”(에페.4,26) 그 밤에 죽을지도 모릅니다. 부디 하루 동안의 잘못을 뉘우치고 보속하지 않고는 결코 잠들지 맙시다. 그리하면 거룩한 습관이 되고 영혼을 위하여 얼마나 유익한 것이 되겠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위험하여 은총의 악용과 냉담한 고해와 영성체에 쉽게 빠지게 될 것입니다.

수녀회 소식 1월에는 교회 안에 기쁜 일 들이 많았습니다. 특별히 새 사제들의 탄생으로, 24일 프 란치스코 전교봉사수도회의 이대건 대건안드레아, 신동준 요한신부님, 29일 아침에는 작은형제회의 허홍석 에제키 엘 신부님께서 본원 성당에서 첫미사를 봉헌해주셨습니다. 감사 드리며, 주님의 영원한 대사제로 이 길을 성실히 걸 어가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두 번의 서원갱신이 있었습니다.

1월 23일 본원에서 작은형제회 우영성 안토니오 신부님의 집전으 로 공소사도직을 다녀오신 문정화 요안나 수녀님, 오영 베로니카 수 녀님, 유수진 젬마 서원갱신을 하 였고, 30일에는 스리랑카로 떠나게 될 박윤희 바울리나, 류선희 엠마누 엘라, 박정주 레지나수녀님이 왕 요셉신부님이 집전하신 미사 중에 서원을 갱신하였습니다. 행복한 fmm으로 새롭게 힘차게 살아가 시도록 기도 드립니다~

출 입국 소 식 * 1월 16일, 박은경 로사리아 수녀님께서 인도에서 쇄신과정을 마치시고 아침 일찍 돌아 오셨습니다. 같은 시각에 김영선 루시아 수녀님께서 방학 동안 연구를 위해 미국 관구로 떠났습니다. 2월 말에 돌아오십니다.

아하~ 그렇군요! 올 해에는 우 리 사부 성 프 란치스 코 의 글 을 소 개해드 립니다. 예수 그 리스 도 를 글 자 그 대로 따 르 고 싶었고 실제 그 렇게 사셨던 그 분 이 형제자매들 에게 남겨주 신 ‘영적인 권고 ’는 이 시대에 도 여전히 우 리에게 도 전을 주 고 있습 니다.

1. 그리스도의 몸 주 예수께서 당신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다. 나를 거치지 않고서는 아 무도 아버지께 갈 수 없다. 너희가 나를 알았더라면 나의 아버지도 분명히 알 았을 것이다. 이제부터 너희는 그분을 알게 되었다. 아니 이미 뵈었다. 이번에는 필립보가 '주님, 저희에게 아버지를 뵙게 하 여 주시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 예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 '필립보야, 들어라. 내가 이토록 오랫동안 너희와 같이 지냈는데도 너희는 나 를 모른단 말이냐? 나를 보았으면 곧 나의 아버지를 본 것이다" (요한 14,6-9). 아버지는 "사람이 가까이 갈 수 없는 빛 가운데 계시고"(1디모 6,16), "하느님은 영적인 분 이며"(요한 4,24), "일찍이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다"(요한 1,18). 그래서 육(肉) 적인 것은 아무 쓸모가 없지만 영적인 것 은 "생명을 주기에"(요한6,63) 영적으로써가 아니면 그분을 뵈올 수 없습니다. 이와 같이 아드님도 아버지 와 같은 분이시기에 아버지를 뵈옵는 방법과 다르게 또한 성 령을 뵈옵는 방법과 다르게는 아무도 아드님을 뵈올 수 없습니다. 이 때문에 주 예수를 그분의 인성에 의해 보았지만 영과 천주성에 의해 그분이 하느님의 참 아드님이 시라는 것을 보지도 않고 믿지도 않은 모든 사람들은 단죄 받았던 것입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주님의 말 씀을 통하여 제대 위에서 사제의 손으로 빵과 포도주의 형상 안에 축성되는 성사를 보면서 영과 천주성에 의해 참으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지극 히 거룩하신 몸과 피라는 것을 보지도 않고 믿지도 않는 모든 사람들도 단죄 받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 친히 이것을 증명해 주시며 말씀하십니다 : "이것은 내 몸이며 많은 사람들을 위해 흘릴 새로운 계약의 나의 피이다"(마르14,22.24). 또한 말씀하십니다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누릴 것이다"(요 한 6,54). 이 때문에 당신을 믿는 이들 안에서 머무르시는 주님의 바로 그 영이 주님의 지 극히 거룩하신 몸과 피를 받아 모시는 것입니다. 이 영의 한 몫을 지니지 않은 채 방약무 인(傍若無人)하게 주님을 받아 모 시는 모든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단죄하는 것입니 다"(1고린11,29). 그러니 "한다한 사람들이여, 언제까지나 굳은 마음을 가지렵니까?"(시편 4,3). 왜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하느님의 아들을 믿지 않습니까?(요한 9,35). 보십시오! 그분은 어좌에서 동정녀의 태중으로 오신 때와 같이 매일 당신 자신을 낮추십 니다. 매일 그분은 겸손한 모습으로 우리에게로 오십니다. 매일 사제의 손을 통하여 아버 지의 품으로부터 제대 위에 내려오십니다. 그리고 당신 자신을 실제로 육 (肉)으로 거룩한 사도들에게 보여 주신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축성된 빵으로 우리에게 당신 자신을 보여 주 십니다. 그리고 그들은 육신의 눈으로는 그분의 육신만을 보았지만 영신의 눈으로 바라 보면서 그분이 하느님이심을 믿었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들도 육신의 눈으로 빵과 포도주 를 볼 때, 그것이 참되고 살 아 있는 그분의 지극히 거룩하신 몸과 피라는 것을 보도록 또 굳게 믿도록 합시다. 이와 같이, "나는 세상 끝날 때까지 너희와 함께 있겠다"(마태 28,20)하고 당신 자신이 말 씀하시는 대 로 주님은 당신을 믿는 이들과 함께 이런 형상으로 항상 계십니다.

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지로1월 1일부터 ~1월 31일 까지 강성구 강숙희 고정혜 고준현 고지영 구영희 권진선 김도영 김동일 김동일 김득수 김성용 김성원 김숙자수산나 김순의 김시준 김시준 김영일 김영회 김용덕 김용식 김은희 김정매 김현희 류재우 문명숙 민지혜 민희원 박성준 박연애 박현혜 배선호 배인호 변복자 서덕순 성인희 신재진 신희식 양동두 오승준 오정우 오정자 우복명 유미경 유복희 윤보미 윤보미 이강모 이경희 이남숙 이동건 이복순 이영애 이유순 이정란 이철희 이현순 이홍식 이화경 임진수 전소영 정경원 정미희 조국제 조영희 조정란 조정희 주형률 지정희 진성자 최금영 최선애 최인정 최현철 추상식 (장영숙) 홍광 표 은행 1월 1일부터 ~1월 31일 까지 ㈜고영테크놀로지 FMM 평신도1기 FMM평신도3기 강경아 강기락 강상호 강승완 강신연 강연호 강혜심 고사랑(이현덕 권순옥 김금자 김춘자 남상숙 오영순 오경자 이선자 이양자 정귀선) 고월 순 고유연 고재영 고정숙 공해용 곽길남 곽병숙 구영옥 구웅회 구윤정 구인순 권영오 금부동 금 차연 김계점 김광자 김남기 김덕영 김도상 김명진(박은희) 김명희 김미리 김미애자 김민규 김병 렬 김병식 김상률 김상미(권순익) 김상연 김상훈 김성환 김수경 김수연 김숙자만나 김애자 김영 덕 김영랑 김영민 김영옥 김영재 김영주 김옥림 김옥주 김용국 김용수 김용자(윤소라) 김용주 김 용준 김용현 김용현 김유정 김재원 김정숙 김정연 김정옥 김정웅 김정임 김정임 김정자 김정주 김정희 김준연 김진미 김진숙 김진식 김춘자 김태욱 김현숙 김호생 나숙희 노미경 노병덕 (권병 오) 노병례 노석심 노정애 마다가스카르 마일스톤즈어학원 문보선 문준식 박고우니 박노창 박덕 수 박덕수 박말순 박민선 박상진 박소영 박숙자 박승민파키스탄 박원옥 박정식 박찬순 박태분 박 혜진 박홍권 배수정 배장열 배철희 백성대 백승성 서옥순(김덕칠) 서재영 서춘자 서현수 성모여 고총동창회 성영주 소기화 소기화 소재록 소재록 손순덕 손영자 손은주 송광희 송영희 송혜경 신 주화 심귀선 심재경 안병기 양영자 양영자 양윤석 오삼숙 오숙자 오영희 오지연 우영희 운남동 빈첸시오 원선주 원세경 유춘성 윤경희 윤경희 윤명희 윤문섭 윤석현 윤순자 윤한희 윤현숙(변태 식) 윤현숙(안양비산) 의선파키스탄 이갑수 이관훈 이광희 이귀순 이기향파키스탄 이기혁 이남순 이동세 이동현 이명순(이선영) 이미자 이미정 이상문 이상철마태오 이선자 이숙재 이순영 이승우 이승준 이영자 이용길 이은주 이은진 이점순 이정숙데레사 이정언 이정원 이정원 이태금 이태금 이항남 이해일 인용석 임수남 임승욱 임우정 장민정 장세옥 장영표(장은오) 장원태 전순자 전영 관 전영진 전인섭 전정숙 전충엽 정경필 정기태 정동수 정득근(이성남) 정락완 정명국 정명국 정 미영 정복순 정선숙 정성심 정영숙 정영자헬레나 정옥희 정일배 정진명 정하숙파키스탄 정향숙 젬마 정희파키스탄 조기문 조석금 조성진 조진면 조향순 조혜영 조화숙 주명화 진신아 차형기 최 남현 최성순 최숙규 최영경 최옥자 최원단 최일순 최종덕 최지은 최향미 최혜정 추영숙 추종현 태계남 파키스탄박진 하옥경 한기훈 한미주 한순옥 한순희 한영미 한옥선 한은희 한은희 한효정 허순영 현경미 호경애 홍말숙 홍명숙 홍민선 홍민희 홍성본 홍승희 홍은숙 홍익기 황경희 황달수 황인복 ♥감사합니다!

같이 나누어요 1. 회원님들께서 요청하신 작년도 연말소득공제 기부금영수증이 거의 발급이 된 것 같습 니다. 요즘 우편배달 사정이 좋지 않습니다. 이 메일을 많이 사용하다 보니, 우편이용자가 줄어들어, 배달원들의 숫자가 감소하였답니다. 이점 염두에 두시고 연락 주시면 좋겠습니 다. 팩스번호를 먼저 알려주시면 팩스도 보내드리고 우편도 보내겠습니다. 이후에도 영수 증이 필요하신 분은 연락 주시면 기쁘게 발송해드립니다.

2. 주소지,전화번호가 변경되면 꼭 연락주세요. 특별히 달력,영수증, 축일 카드 등이 반송 되어오면 마음이 아픕니다. 문자메시지라도 넣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3.지로에서 계좌이체로 변경하실 분은 연락 주시면 (지로 통신란에 적어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4.회원번호 외에 관리번호가 부여되었습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서 인식하는 번호입니다. 함께 기억하시면 좋겠습니다.

5.함께 나누면 어려움은 감소하고 기쁨은 커집니다. 나누고 싶은 소식, 기도 청하는 소식 등, 전화 주시면 서로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실직과 구직, 질병으로 힘들어하시는 가족들을 위해 기도 드립니다. 수도원 가족들이 함께 기도하오니 힘을 내시고, 주님의 자비가 함께하시길 간구합니다.

축하합니다! 방순홍 아가다님의 사위께서 미국에서 요셉 성인을 주보로 모시고 2월9일 세례를 받으십 니다. 행복한 성 가정을 이루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힘든 가운데서도 새해에 후원금을 인상해주신 회 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사실 후원회원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들이 줄고 있기에 큰 힘이 됩니다. 더욱 잘 나누 도록 하겠습니다. 국민은행 362737-04-000395 농

협 100072-51-060834

신한은행 590-05-002669 우리은행 072-475366-13-401 우 체 국 013078-01-001984 *후원금이 아닌 미사예물 이나 봉헌금 은 다음 계좌로 보내주세요. 제일은행 453-20-333154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