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나눔 11월호

2015. 11.

프랑스 낭트의 창립자 가족묘비

나는 내게 아주 소중한 이의 죽음을 봉헌했습니다. 이제 가족 중에 마지막으로 남은 나는 사랑하는 여섯 사람의 무덤 가운데 서서, 내가 더 이상 예수님 외에 누구의 것일 수도 없음을, 그분을 위한, 교회의 제물이자 프란치스칸 제병임을 느꼈습니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사무실 070-8956-0389 H.P. 010-8623-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 (우)08388

소 크 라테스 의 사과밭 이야기

어느 날 몇몇 제자들 이 소 크 라테스 에게 물 었다. “인생이란 무 엇입니까?” 소 크 라테스 는 그 들 을 사과나무 숲 으 로 데리고 갔다. 때마침 사과가 무 르 익는 계절이라 달콤 한 과육 향기가 코 를 찔렀다. 소 크 라테스 는 제자들 에게 숲 끝 에서 끝 까지 걸어가며 각자 가장 마음 에 드 는 사과를 하나씩 골 라오 도 록 했다. 단, 다시 뒤로 되돌 아갈 수 없으 며, 선택은 한 번뿐 이라는 조 건을 붙 였다. 학생들 은 사과나무 숲 을 걸어가면서 유 심히 관찰한 끝 에 가장 크 고 좋 다고 생각되는 열매를 하나씩 골 랐다. 학생들 이 모 두 사과나무 숲 의 끝 에 도 착했다. 소 크 라테스 가 미리 와서 그 들 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 가 웃 으 며 학생들 에게 말했다. “모 두 제일 좋 은 열매를 골 랐겠지 ?” 학생들 은 서로 의 것을 비교 하며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그 모 습 을 본 소 크 라테스 가 다시 물 었다. “왜? 자기가 고 른 사과가 만족 스 럽지 못 한가 보 지 ?” “선생님, 다시 한 번만 더 고 르 게 해주 세요 .” 한 제자가 이렇게 부 탁했다.

"숲 에 막 들 어섰을 때 정말 크 고 좋 은 걸 봤거든 요 . 그 런데 더 크 고 좋 은 걸 찾으 려고 따지 않았어요 . 사과나무 숲 끝 까지 왔을 때야 제가 처음 본 사과가 가장 크 고 좋 다는 것을 알았어요 .” 다른 제자가 급 히 말을 이었다. “전 정반대예요 . 숲 에 들 어가 조 금 걷다가 제일 크 고 좋 다고 생각되는 사과를 골 랐는 데요 . 나중 에 보 니까 더 좋 은 게 있었어요 . 저도 후 회스 러워요 .” “선생님, 한 번만 기회를 더 주 세요 .” 다른 제자들 도 약속 이나 한 듯 이렇게 말했다. 소 크 라테스 가 껄껄 웃 더니 단호 하게 고 개를 내저으 며 진지한 목 소 리로 말했다. “그 게 바로 인생이다. 인생은 언제나 단 한 번의 선택을 해야 하는 것이다"

살면서 수 없이 많은 선택의 갈림길 앞에 서지만 기회는 늘 한번뿐 이다. 순 간의 잘못 된 선택으 로 인한 책임은 모 두 자신이 감당해야 한다. 중 요 한 것은 한번뿐 인 선택이 완벽하길 바라는 일이 아니라, 때로 는 실수 가 있더라도 후 회하지 않고 자신의 선택을 끌 어안는 일이다. 오 늘 나의 불 행은 언젠가 내가 잘못 보 낸 시간의 보 복 이다. 출 처 : 윌리엄 베너드 의 《위즈 덤 스 토 리북 》 중 에서 -옮 겨온 글 -

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11월 19일은 성녀 글 라라의 동 생인 ‘아씨시의 성녀 아녜스 ’ 축 일이며 본 회의 청원자매들 의 주 보 축 일입니다. 수 도 성소 를 지키기 위해 부 모 님과 삼촌 앞에서 의연했던 어린 아녜스 의 성덕을 수 도 생활의 입문 에 들 어선 청원자매들 이 모 범으 로 삼도 록 바라신 큰 뜻 을 생각하며 성녀에 관한 묵 상 을 나눕 니다. 성녀에 대한 유 명한 기적의 일화에 의하면:

글라라는 자신의 신비적인 영적 체험을 거의 매일같이 찾아오는 동생 아녜스 와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꼈다. 15세의 아름다운 소녀인 아녜스 역시 초 자연적 신비에 대한 섬세한 감수성을 지니고 있었다. 글라라가 도망친 이후 가족들은 아녜스에게 모든 희망을 걸고 있었다. 그러나 언니 글라라의 확신에 찬 말과 모범은 아녜스로 하여금 주님께 자신 을 봉헌하기 위해 집을 도망치도록 하였다. 아네스는 성 안젤로 수도원에 사 는 언니에게로 도망쳤다. 예상했던 대로 가족들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아녜스가 도망친 것을 발견하 자마자, 그들은 장정들을 모아 삼촌인 모날도의 지휘 하에 미친 듯이 성 안 젤로 수도원으로 갔다. 그들은 그 어린 소녀를 산 채로든 죽은 채로든 데려 오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각오가 되어 있었다. 글라라와 거기 사는 수녀들의 저항도 소용이 없었다. 그들은 수도원 안에서 쳐들어와서 울며불며 도움을 요 청하는 아녜스를 밖으로 끌어내었다. 그들은 발로 차고 주먹을 휘두르면서 아녜스를 산비탈로 질질 끌고 갔 다. 그런데 그들은 갑자기 멈춰 섰다. 더 이상 앞으로 나갈 수가 없었다.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 그 연약한 어린 소녀가 마치 거대한 바위처럼 무거워져 있었던 것이다. 어떤 노 력으로도 아녜스를 움직일 수 없었다. 화가 잔뜩 난 삼촌 모날도는 아녜스에게 성큼성큼 다가와 주먹으로 내리치려 하였다. 하지만 그의 팔은 허공에 떠 있는 채로 굳어버렸다. 이 광경을 지켜본 사람들은 공포에 질 려 아녜스를 홀로 남겨두고 도망쳐버렸다. 잠시 후 언니가 달려왔다. 아녜스는 글라라의 품에 얼굴을 파묻고 울었다. 반면 감동을 받은 글라라는 자신의 기도를 들어주신 주님께 감사 드렸다. 창립자의 말씀 : 우 리 모 두 다 성녀 아녜스 처럼, 하느 님의 부 르 심에 대한 성소 를 따르 기 위하여 또 우 리 가족 에 대한 너무 자연적인 사랑이 가져오 는 모 든 장애를 이기기 위하여 이 성녀에게 그 가 지녔던 용 기와 성실을 청합시다. 우 리 주 께서는 성녀 아녜스 에게 이탈의 기회를 주 는 것을 좋 아하신 것 같습 니다. 성녀아녜스 는 예수 님을 따르 기 위해 세속 의 가족 에게 대항하는 용 기를 보 였을 뿐 아니라 하느 님의 영광을 위하여 새 수 녀원을 창립하기 위하여 ( 그 녀의 지도 자적 자질을 알아차린 프 란치스 코 성인은 아녜스 를 만뚜 아 플 로 렌스 와 북 이탈리아 여러 도 시에 글 라라 수 녀 원을 설립하도 록 파견함) 그 언니 성녀 글 라라와 모 친 홀 뚜 라나를 떠날 줄 알았습 니다. 우 리들 도 순 종 을 사랑하는 장상이나 열심과 은 총 이 가득 한 곳 을 떠날 줄 압시다. 떠나더라도 모 든 관계를 끊 어버리지 말고 본 회의 상급 장상을 위한 열성과 감사의 마음 을 선교 지방에까지 가지 고 가도 록 합시다. 장상들 과 항상 일치해 있고 어떠한 경우 에고 항상 장상들 의 성실한 자녀로 서 또 우 리 주 예수 그 리스 도 의 합당한 정배로 서 살고 죽 기를 원한다는 것을 보 여줍 시다.

수녀회 소식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제 15차 관구회의가 관구본부인 가리봉동에서 있었습니다. 관구의 공동체 책임자와 대표들로 구성된 58명의 자 매들이 ‘형제애를 사는 관상적이고 선교적 인 공동체로서 연민과 기쁨과 희망의 현존이 되는’ 디딤돌이기를 청하면서, 오전 11시에 윤종일 디도 신부님(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 의 주례로 개막미사를 봉헌하며 시작된 회의 는, 숙고와 나눔의 평가, 그리고 권한 내에서 내리는 결정을 통해서 회헌과 총회 방향의 범위 내에서 우리가 처한 그 나라 상황에 맞추어 관구계획을 제정하는 중요한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조병희 헤레나 수녀님의 관구장 재임미사를 작은형 제회의 이상호 세라피노 신부님의 주례로 인근 모든 공동체에서 오 신 자매들과 함께 봉헌하며 만찬과 축하의 휴게시간으로 기쁘게 하 나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님,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프란치스코회의 모든 성인의 대축일인 11월 29일은 최연희 루시아 수녀님의 기일입니다. 사랑하는 수녀님, 천상에서 주님과 함께 영원한 안식을 누리심을 믿사오니, 저희와 관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출입국 소식 *입국 26년간 프랑스 관구에서 선교하셨던 정희숙 말가리다 수녀님께서 10월 7일, 한국관구로 재파견되어 오 셨습니다. 10일 관구에 받아들이는 예식을 통하여 부산 양정공동체로 파견을 받으시고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시며 현재 마산 본가에 계십니다. *출국 *가족방문을 오셨던 문준희 헬레나 수녀님께서 10월 24일 밤, 다시 이디오피아로 떠나셨습니다. 선교지 에 대한 사랑으로 이것저것 챙기시는 모습이 친정을 다녀가는 엄마 같은 모습이었습니다. 부디 건강한 모습으로 다음 입국 때 까지 행복하고 기쁘게 사시길 기도 드립니다. *11월 7일에는 원진숙 말가리다 수녀님께서 가족방문을 마치고 프랑스 관구로 되돌아가셨습니다. 항상 기쁘고 행복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문필력이 좋으신 말가리다 수녀님은 지난달 주 프랑스 한국대사관 이 주최한 수필대회에서 수상도 하셨는데, 본인이 없었기에 마침 프랑스에 계신 서영희 비비아나 수녀 님이 대신 수상하셨다고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마리아의 전교 자 프 란치스 코 회의 한국 관구 관구 회의가 10월 5일에서 8일까지 서울 가리봉 동 본 원에서 있었습 니다. 3년 마다 개최되는 이 회의는 수 도 회의 총 회방향과 각 관구 가 있는 교 회의 상 황을 보 면서 새로 운 삶의 방향을 정하는 시간입니다. 기도 와 숙 고 를 통 해 우 리에게 가난한 이들 은 누 구 인가’를 질문 하면서 이 시대 한국 의 가난한 이들 로 : ‘북 한이탈주 민, 이주 민, 독 거노 인, 파 괴된 가정’을 선택하였는 데요 , 그 에 대한 첫 관심과 응 답으 로 10월 16일, 공 동 체 소 풍 으 로 통 일동 산에 자리 잡은 의정부 교 구 소 속 의 ‘민족 화해센터’와 ‘참회와 속 죄의 성당’을 찾은 관구 공 동 체의 체험을 나눕 니다. 관구에서 가장 큰 공동체인 성 프란치스코 관 구공동체 자매들 28명은 파주시 탄현면에 있 는 ‘민족화해센터’와 ‘참회와 속죄의 성당’ 을 방문하였습니다. 성당 외양은 신의주 진사동성당을, 내부는 성 베네딕도회 덕원 수도원 성당을 기초로 종교 적ㆍ역사적ㆍ전통적 의미를 현대에 맞게 재구 성 건축되었다는 ‘참회와 속죄의 성당’은 최 근 냉각된 남북관계와는 달리 무척 평화롭고 아름다웠습니다. 남한 작가들의 밑그림에 북한 평양 만수대창 작예술단 소속 작가 7명이 중국 단둥에서 작 업한 성당 제단 벽면 반원형 모자이크화가 교 구와 지역을 넘어 민족 화해와 일치를 향한 염원은 물론 남북 간의 화합을 고스란히 담고 있었으며, 남북 화합과 통일을 기원하는 평화의 성전이라는 의미를 더해주었지요. 뿐만 아니라, 서울 이콘연 구소 회원들이 약 3년에 걸쳐 작업했다는 십자가와 열두 사도, 14처 등은 참회와 속죄의 성당의 장엄한 분 위기를 한층 자아냈습니다. 제대에도 남북 화합의 비밀이 있는데, 평양에서 퍼온 흙과 성 앵베르 범 주교의 고향 프랑스 흙, 여러 성물 을 제대 속에 넣어, 조선시대의 순교자뿐 아니라 현대 순교자들의 피와 땀의 희생을 기리고, 남북이 하나임 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성당 안에서 30여 명의 우리 자매들이 ‘스스로 반성하고 참회와 속죄할 때 진정한 화해를 이루고 또 통일도 가능하다’는 것을 느꼈으며, ‘침묵의 교회’인 북한교회, 남북화합과 통일을 기원 하면서 함께 묵주기도를 바쳤습니다. 점심식사를 한 후, 안개가 끼어 북한을 잘 볼 수 있을까 하는 염려와 함께 한적하고 고요하지만 휴전상태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임진각을 둘러보았습니다. 민통선 넘어 육안으로도 북한이 보였으며, 직접 겪지 않아 실감하지 못했으나 통일전망대에 전시되어 있는 임진각 경의선 장단역 증기 기관차 <철마는 달리고 싶 다> 는 한 줄 문구가 너무나 강렬하고 가슴 아프게 다가왔답니다. 그리고 끊어진 다리... 여기저기 총탄에 맞은 흔적들을 보며 저 열차가 장단역에 쓰러져 있을 때 어땠을 지, 칙칙폭폭 달릴 땐 어 땠을지, 저토록 얇고 구멍이 숭숭 뚫린 철조망 하나만 걷어내면 달릴 수 있을 텐데… 하면서 세계에서 유일 한 분단국가인 내 조국의 아픈 현실을 보게 되었고, 우리가 왜 분단국이며 어떤 나라에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사선을 넘어 이 땅에 와서 힘들게 살고 있는 우리의 새로운 형제 자매 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를 진정으로 생각하고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강순자 글라라,fmm

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10월에 누락되신 분 은행: 안은정 지로10월 1일~10월 31일까지 강숙희 고준현 고지영 구영희 권경순 권경순 김계춘 김동일 김득수 김득현 김득현 김성용 김성용 김숙자 수산나 김시준 김영일 김영준 김영회 김영회 김용덕 김용식 김자영 김정매 김진욱 김현희 김효숙 나인준 명영희 민지혜 박노성 박성근 박성준박수경 박일영 박재용 배인호 백선화 변복자 신재진 신희식 양동두 언배인 오인근 원용희 원용희 유미경 유복희 윤군자 윤미숙 윤보미 이강모 이경로 이동건 이영애 이영애 이영혜 이유순 이정란 이철희 이필단 이필단 이현순 이홍식 임진수 임진수 임혜숙 임혜숙 전소영 전소영 정영자안젤라 조국제 조근미 조영희베로니카 조정란 조정희 주형률 주형률 지정희 진성자 최금영 최금영 최미라 최선애 최영숙 최인정 최인정 최현철 최현철 추상식(장영숙) 홍득식 홍윤희 은행 10월 1일~10월 31일까지 (재)고려문화재단 FMM평신도1기 FMM평신도2기 강경아 강둘순 강백용(김현숙) 강상호(이수희) 강상호 (이수희) 강승완 강신연 강연호 강영조 강혜심 고사랑(이현덕 권순옥 김금자 남상숙 오영순 이선자 이양자 정경 애 정귀선 고춘자) 고월순 고유연 고재영 고정숙 공해용 곽병숙 구웅회 구윤정 구인순 권순익 (김상미) 권순 익(김상미) 권순창 권영오 금부동 금창호 김 준 김계점 김광자 김귀선미리암 김귀선스테파니아 김남기 김 도상 김동현루가 김명자 김명진(박은희) 김명희 김미리 김미애자 김민규 김병열 김상률 김상연(박형순) 김 상태 김상훈 김샛별 김수경 김수연율리아 김수자세실리아 김애자 김영덕프란치스코 김영랑 김영옥 김영 재 김영주 김옥림 김옥주 김용기마태아 김용수 김용자(윤소라) 김용주 김용준 김유정 김재식 김재원 김정 숙 김정연 김정웅(김명신) 김정임엘리사벳 김정자 김정주 김정혜 김정화 김정희 김종옥 김준연 김진미 김 진숙 김진식 김춘자 김태욱 김현숙(최지명) 김호생 나숙희 남봉원 남칠관 노미경 노병덕 노봉근 노석심 노 정애 무기명 문보선 문성식 문준식 박고우니 박노창 박덕수 박말순 박민선 박소영 박양순 박원옥 박재경 박재우 박정순(임현서) 박정식 박찬순 박태분 박현희 박혜진 박홍권 박희순 배장열 배철희 백승성 서춘자 서현수 석은숙 성영주 소재록 소재록 손순덕 손영옥 손영자 손은주 송영희 송정애 송혜경 신승일 신축 심 귀선 안병기 안병기 안양금 안은정 양공연 양성지 양영자 양윤석 양종한 영적가족 영적가족 영적가족 영 적가족 오숙자 오영희 오옥형 오정미 오지연 우영희 운남동빈첸시오 원 ENG 원세경 웰라잉글리쉬(원선주) 유병춘 유은분 유춘성 윤경숙 윤길순 윤명희 윤문섭 윤순자 윤한희 윤현숙(변태식) 윤현숙(안양비산) 이갑 수 이관훈 이광희 이귀순 이금주 이기향 이기혁 이남순 이동세 이동현 이명순(이선영) 이미자 이미정 이상 문 이상철마태오 이선자 이성엽 이성원바오로 이성혜 이순영 이승우 이승준 이연실 이연재 이영숙글라라 이영자 이용길 이유나 이은주 이점순 이정숙데레사 이정숙수산나 이정언 이정원 이종옥 이지현실비아 이 태금 이항남 이해일 이혜숙 인용석 임성금 임수남 임승욱 임우정 임지원 장민정 장선화 장세옥 장영표 장 원태 재속프란치스코회야음 전순자 전영관 전영진(이삼헌) 전은자 전충엽 정경원 정경필 정광진(동현) 정 득근 정락완 정명국 정미영 정민정 정민정 정복순 정부강 정선숙 정선애 정성심 정숙용 정승한 정영숙 정 영자헬레나 정옥희 정일배 정재영 정진명 정향숙레지나 정혜경 정희파키스탄 조미성 조석금 조석금 조현 순 조혜영 조화숙 주명화 진숙인 진신아 최남현 최두진 최성대 최성순 최숙규 최순애 최연희 최영경 최옥 자 최원단 최일순 최지은 최향미 최혜정 추영숙 추종현 태계남 파키스탄박진 하옥경 한기훈 한순옥 한영 미 한옥선 한은희 한진경 한효정 허순영 허정자 현경미 홍경표 홍말숙 홍명숙 홍민선 홍민희 홍성란 홍성 본 홍승희 홍은숙 홍익기 홍정희 황경희 황달수 황인복 감사합니다!♥

같이 나누어요 1. 가을이 깊어지며 겨울을 준비하는 11월은 위령성월입니다. 연옥 영혼들과 돌아가신 분 들을 기억하는 기도의 시간입니다. 미사 중에 돌아가신 후원회원님들을 기억하며 기도합 니다.

2. 주소지,전화번호가 변경되면 꼭 연락주세요. 문자메시지라도 넣어주시면 고맙겠

습니다. 지금 아주 잘 도와주고 계십니다. 감사합니다~ 3. 미사 예물은 후원금이 아니기에 아래 별도의 통장으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4. 내년 2월부터 시작될 저희 수녀원의 신축공사를 위해 이제 곧 수녀님들의 이동 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오래된 건물신축을 위해서는 본원에서 도움을 주시지만 내 부부대시설과 설비를 갖추기 위해서는 저희들의 희생과 긴축재정이 요청되고 있습 니다. 많은 관심과 기도로 함께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물왕동 수련원이 10월 29일, 홍천 기도의 집으로 이사를 하였습니다. 물왕동 수 녀원에는 가리봉동 관구집에서 수녀님들이 몇 분 이동하실 예정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물왕동 수련원 공동체의 박선화 데레사 수녀님의 모친, 이두리 루시아(92세) 님께서 10월 21일 평화롭게 선종하셨습니다. 진주 칠암동 성당에서 장례미 사를 봉헌하며 어머니의 영혼을 하느님 아버지께 모셔드렸습니다. 고인의 영 원한 안식과 가족들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수녀원 신축 봉헌에 일찍부터 동참해주신 은인님들께 감사 드리며 주님의 특별한 은 국민은행 362737-04-000395 총이 가정에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농 협 100072-51-060834 신한은행 590-05-002669 우리은행 072-475366-13-401 우 체 국 013078-01-001984 *후원금이 아닌 미사예물 이나 봉헌금은 다음 계좌로 보내주세요. 제일은행 453-20-333154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