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나눔 8월호

2017. 8.

주님의 십자가를 찾으신 성녀 헬레나

이 훌륭한 왕후 성녀 헬레나는 성실한 전교자의 모범이십니다. 성녀께로부터 십자가 에 대한 사랑과 교회에 대한 헌신을 얻도록 합시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H.P. 010-8623-8174 / 02-865-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우)08388

금전 출납부

특별한 습관을 지닌 할머니가 있었습니다. 그 할머니는 시장을 보러 가거나 잠깐 외출을 하더라도 꼭 금전출납부를 가지고 다니면서 자신의 지출을 꼼꼼히 기록하는 습관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이웃 사람이 궁금해서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는 지출하신 비용을 빠짐없이 그 장부에 다 기록하시나요?"

그러자 할머니가 대답했습니다.

"이 장부에는 나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위해 지출된 내용만 기록되어 있어요. 이를테면 단지 버스를 타기 싫어서 편한 택시를 탔다거나 몸치장을 하기 위해서 지나친 지출을 했을 경우 그 내용을 적는 거라오."

이웃 사람은 궁금해서 다시 물었습니다.

"할머니 그런 것들을 적어서 뭐 하시려고요?"

그러자 할머니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오늘 하루, 나의 편안함과 즐거움을 찾는 동안에 어딘가에서는 고통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걸 생각하고 나 자신의 편안함을 위해 쓴 돈 만큼 보육원이나 양로원에 보내기 위해서 이렇게 하나하나 기록한답니다."

이 세상에는 기본 적인 것들 조 차 누 리지 못 하는 이웃 들 이 많이 있습 니다. 우 리는 한 시대에 함께 호 흡 하며 살아가는 '시대적 동 지'입니다. 다른 이웃 들 의 아픔 을 외면하지 말고 작은 나눔 을 실천하며 살아가는 아름 다운 세상이 되었으 면 좋 겠습 니다.

- 옮 겨온 글 -

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수도생활에서는 세속의 삶과는 다른 수도회 고유의 생활양식이 있습니다. 수도공동체를 지탱해나 가는 생활규범과 수도회정신에 따른 모든 생활방법들이지요. 창립자께서는 이것을 모아 관습서를 만들어 전해주셨습니다. 이 안에 바로 그분의 정신과 영혼이 들어있습니다. 1904년 6월 10일자 본 회공식회람을 통해 ‘관습서’를 보내주신 내용을 함께 나눕니다.

관습 서를 보 내며 우 리 관습 서는 20년간 실험되어왔습 니다. 1903년 12월에 열 린 총 회는 이제 이것을 인쇄하기로 결정을 했습 니다. 하느 님의 어지심은 우 리 수 도 가족 을 당신 은 총 으 로 가득 채워 주 셨습 니다. 그 가장 큰 은 총 중 에서, 내 딸들 이여, 본 회의 관습 서를 꼽 아야 할 것입니다. 나는 순 종 으 로 이 관습 서를 쓰 기 시 작했는 데, 1883년에 시작하여 1885년 부 터는 조 금 씩 조 금 씩 여 러분 에게 보 냈습 니다. 그 때 우 리는 샤틀 레와 로 마, 우 타카문 드 , 코 임바토 르 외에는 공 동 체가 없었습 니다. 다른 모 든 공 동 체는 관습 서를 쓴 이후 에 설립되었습 니다. 우 리 가운 데 존 재하는 관 습 의 이 큰 일치는 관습 서를 쓰 게 해 주 신 하느 님 섭리의 덕분 입니다. 그 러니 내 딸들 이여, 하느 님의 사랑이 우 리 각자의 충 실성에 맡기신 , 은 총 인 동 시에 위 탁인 이 일치에 대해 깊은 존 경을 가지도 록 합시다. 우 리가 규 칙을 지키면 규 칙이 우 리를 지켜줄 것입니다. 가끔 우 리는 우 리 관습 중 어떤 것보 다 더 뛰어난 생각과 혜안을 가질 수 도 있습 니다. 그 자체로 본 다면 말입니다. 그 러 나 전통 으 로 내려오 는 규 정을 존 중 하는 것보 다 더 가치 있는 것은 없습 니다. 이를 건드 리는 것은 작은 분 열을 가져오 는 것이며, 우 리 주 님께서는 이에 대해 이렇게 말씀 하십 니다. “스 스 로 갈라진 왕국 은 망할 것이다.” 관습 을 따르 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관습 은 수 도 적인 예속 인데, 본 성은 자유 를 원 하기 때문 입니다. 공 동 생활에서 질서와 일치를 지켜야 합니다. 이 은 총 은 본 회에 이미 주 어졌습 니다. 그 혜택을 잘 이용 하며 우 리 관습 서에 충 실히 머무 릅 시다. 우 리 각자가 그 모 든 규 정들 에 우 리가 하루 를 시작하는 말씀 인 “엑체 안칠라 도 미니(주 님의 종 이 여 기 있나이다)”로 응 답하도 록 합시다. 여러분 이 사랑이신 예수 님의 참되고 충 실한 종 이 되고 , 현재와 미래에 항상 모 든 것에 있어 거룩 하신 성심의 위로 가 되도 록 , 여러분 을 축 복 하며 여러분 을 예수 , 마리아, 요 셉 과 우 리 사부 성 프 란치스 코 께 맡깁니다. 마리 드 라 빠시옹 , 마리아의 전교 자 프 란치스 코 회 총 장

수녀원 소식

해마다 8월 2일 포르치운쿨라 축일 을 준비하면서 모든 프란치스칸들 이 함께 도보행진을 하는 축제에 올해는 프란치스칸 성소를 살고자 하는 67명의 젊은이들과 함께하였 습니다. 7월 28일 부터 8월 2일까지 경남 산청 성심원에서 있은 이 축 제에 저희 수도회에서는 폴란드에 서 온 로사 자매가 함께하여 우리 의 국제성을 체험하는 뜻 깊은 시 간이었습니다. 성소를 찾고 있는 많은 이들이 수도자들과 함께하면 서 특별히 프란치스칸으로서 이 시대에 수도자의 삶을 사는 것이 어떤 의미와 가치가 있는지를 생 각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출입국 소식 입국 *포르투갈에서 선교하시는 김선주 레지나 수녀님께서 가족방문을 오셔서 7월 17일 관구에 들리셨습 니다. 건강검진을 하시고 가족들과 함께 좋은 시간을 보내고 계십니다. *폴란드 관구에서 성소자인 로사 라는 젊은 자매가 한국문화와 사도직 체험을 위해 7월 25일 오셔서 관구 집에 묵고 계십니다. 이 시간 동안 자신의 성소를 잘 식별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 마다가스카르에서 선교하시는 주금순 루피나 수녀님께서 7월 28일 가족방문을 오셨습니다. 병상에 계시는 모친과 마지막 시간을 함께 보내시며 준비하고 계십니다. 모두 기도로 함께 하고 있습니다. 출국 * 가족방문을 오셨던 이남경 레지나 수녀님께서 영적 재충전을 하신 후 8월1일, 다시 로마 총원으로 떠나셨습니다. 항상 밝고 기쁘게 본회를 위해 봉사하시는 수녀님께 주님의 은총을 청합니다. * 이연희 플로렌스 수녀님께서 8월4일, 가족방문을 마치고 다시 페로제도로 출국하셨습니다. 건강하고 기쁜 선교생활 되시길 기도 드립니다.

아하~ 그렇군요! 이전과 달리 주변의 것들이 많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세대간의 느낌도 많이 다르지 요. 앞으로는 백세 시대가 온다고 하니 다 함께 웃고 지나가는 내용 소개합니다~ 더위에 건강 챙기시고 기쁜 날 되세요~

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지로 7월 1일~7월 31일까지 강숙희 고준현 고지영 구영희 권진선 김도영 김동일 김득수 김득수 김득현 김성용 김성용 김성원 김숙자 수산나 김시준 김시준 김영일 김영준 김영회 김용덕 김용식 김종연 김주옥 김진욱 민지혜 민희원 박노성 박성근 박성준 박수경 박일영 배인호 서덕순 성인희 신희식 오정우 오정자 원용희 유복희 육동배 윤미숙 데보라 윤보미 이경로 이복순 이영미 이영애 이영혜 이유순 이인동 이정란 이현순 임혜숙 장양주 장양주 전소영 조근미 조정란 조정희 조정희 조조식 지정희 진성자 최선애 최선애 추상식 은행 7월 1일~7월 31일까지 (사)이태석케, (재)고려문화재단 ㈜영전 FMM평신도2기 강경아 강둘순 강미현 강승완 강신연 강연호 강영 조 강지우 강혜심 고사랑(이현덕 권순옥 김금자 남상숙 오영순 이선자 이양자 정경애 정귀선 조춘자) 고월순 고유 연 고재영 공해용 구웅회 구윤정 구인순 권순익 금부동 금창호 김광기 김광자 김귀선미리암 김귀선스테파 니아 김남기 김도상 김동현루가 김두현 김만복 김명희 김미리 김미애자 김미자(김선욱) 김민규 김병수케 냐 김상규 김상률 김상연 김상태 김샛별 김성환 김수경 김수자비비안나 김수자세실리아 김숙자만나 김애 자 김영덕프란치스코 김영옥 김영재 김영주 김옥림 김옥주 김용수 김용자(윤소라) 김용주 김용준 김유정 김재원 김정숙(하나) 김정숙마리아 김정웅(김명신) 김정주 김정혜 김정화 김준연 김지희 김진미 김진숙알 데군다 김진식 김철형 김춘자루갈다 김춘자안나 김현숙(광주) 김현숙(최지명) 김호생 김희재 나숙희 남봉 원 남철민 노미경 노봉근 노석심 노정애 류순자 무기명 문경희 문보선 문성식 문준식 박고우니 박규성 박 노창 박말순 박민선 박병옥 박병주 박성현 박소진 박소진 (화령) 박수인 박양순 박용숙베네딕다 박용숙데 레사 박원서 박윤실 박은정 박인호 박재용 박정순(임현서) 박정식 박정연 박정희 박찬순 박태분 박현희 박 혜진 박홍권 박회수 박희순 방진 배수정 배장열 배철희 백미자 백성대 변태식 빛소금이티오 서동순 서옥 순(김덕칠) 서춘자 서향란 서현수 서혜석 성상모 성영주 성옥이 소재록 손순덕 손영옥 손은주 손은주케냐 손정례 송영희 송정애 송채영 송혜경 시화베드로성당 신동규 신승일 신주선 신주화 심귀선 안미령 안양금 양미경 양성지 양영자 양윤석 양종한 영적가족2기 영적가족3기 영적가족5기 오말희 오숙자 오영희 오옥 형 오인숙 오지연 우영희 원ENG 원대수 원대수 원선주 원세경 위민숙 유미경 유병춘 유은분 유은정 유춘 성 윤경숙(제일) 윤규현 윤길순 윤명희 윤문섭 윤미숙파우스티나 윤봉수 윤순자 윤한희 이갑수 이관훈 이 광희 이금주 이기향 이기혁 이남순 이덕호 이동준 이동현 이명순(이선영) 이미자 이민자 이민희 이삼헌 이 상문 이상철마태오 이성남 이성엽 이성원바오로 이성혜 이순영 이순희 이승준 이연신 이연실 이연재 이영 란 이옥자 이용길 이용길 이우종 이유나 이윤신 이은주 이은진 이인숙 이정숙데레사 이정숙수산나 이정언 이종세 이종옥 이준우 이지민 이지현실비아 이진형 이태금 이항남 이해수 이해일 이혜숙 이홍식 인용석 임기향 임성금 임수남 임승욱 임지원 임호 장민정 장선화 장세련 장세옥 장영표 장원태 장은미 장현아 재 속프란치스코회야음 전순자 전영관 전은자 전인섭 전충엽 정경원 정경필 정광진 정득근 정명국 정미영 정 민정 정복순 정부강 정석영 정성민 정소영 정숙용 정숙자 정승한 정영숙 정영자헬레나 정옥희 정일배 정 재영 정진명 정진숙 정혜경 정희숙 정희파키스탄 조금자 조명숙 조미성 조혜영 조화숙 조희무 주)가나스 틸 주수욱 진신아 차영자 차훈희 최남현 최두진 최미양 최성순 최숙규 최순애 최연희 최옥자 최원단 최원 철 최인석 최일순 최지은 최향미 최혜정 최효순 최휘선 추수옥케냐 추영숙 추종현 케냐아가맘 태계남 파 키스탄박진 평화장터 하옥경 한기훈 한순옥 한순희 한영미 한옥선 한은희 한진경 한효정 허순영 허정자 현경미 홍경표 홍경표 홍말숙 홍명숙 홍미자 홍민선 홍민희 홍성란 홍세아 홍수봉 홍승희 홍은숙 홍익기 황경희 황달수 황인복 황정숙

♥감사합니다! 더위에 건강 조심하세요~

같이 나누어요 1. 주 소 지, 전화번호 가 변경되면 꼭 연락주 세요 . 문 자메시지라도 넣어 주 시면 고 맙겠습 니다. 지금 아주 잘 해주 고 계십니다.

2. 기쁜 일, 힘든 일, 함께 나누 고 기도 합니다. 기쁨 과 어려움 을 나누 어 주 시고 연락 주 시면 함께 기도 하겠습 니다. 미사 봉 헌을 원하시는 분 들 은 연락 주 시면 수 녀원 매일 미 사 때 봉 헌하시고 함께 기도 하실 수 있습 니다.

3. 미사 봉 헌을 원하시는 분 들 은 연락해주 시고 , 수 도 원의 미사 예물 은 후 원금 이 아니 기에 아래 별도 의 통 장으 로 보 내주 시기 바랍니다.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축하합니다! *김정연 루시아님과 홍수봉 돈 보스코님께서 결혼 7년 만에 하느님의 선물인 첫딸 을 순산하시고 홍채은 마리 그라시아 라는 본명으로 유아세례까지 받았습니다. 늦 게나마 소식을 주셨기에 함께 기뻐하며 주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항상 건 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수녀원 관구집에 계시는 어르신 수녀님들께서 이제 병원 출입이 잦아지고 있습니 다. 많이 노쇠해지셨다는 뜻이겠지요? 우리 수녀님들을 아시는 은인님들께서도 기 도 중에 우리 수녀님들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국민은행 362737-04-000395 농

협 100072-51-060834

신한은행 590-05-002669 우리은행 072-475366-13-401 우 체 국 013078-01-001984 *후원금이 아닌 미사예물 이나 봉헌금은 다음 계좌로 보내주세요. 제일은행 453-20-333154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