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눔 2월호

2018. 2.

페로 제도의 어린이들과 함께 성체조배를 바치며

“당신이 내 부요(富饒)이십니다, 예수님. 그리고 마리아는 내 부요의 감실이십니다.”내가 머무르기를 좋아하는 감미로운 휴 식은 십자가라는 짐을 질 때 나를 도와줍니다. 예수님은 내 부 요이시며 마리아는 내 부요를 지켜주십니다. 수도회 창립자

마리 드 라 빠시옹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H.P. 010-8623-8174 / 02-865-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 (우)08388

소 년원의 소 년과 "어머니의 마음 "

글 을 배우 지 못 한 어머니와 함께 살면서 학교 도 제대로 마치지 못 한 한 소 년이 자신의 인생을 비관하고 나쁜 친구 들 과 어울 려 소 매치기를 하다가 결국 소 년원에 갇혔다. 소 년은 단 한번도 면회를 오 지 않는 어머니를 원망하고 자신을 가둔 사회를 저주 하였다.

이런 소 년을 지켜보 던 한 교 도 관이 어느 날 새끼 참새 한 마리를 선물 하며 말했다. "네가 이 새끼 참새를 어른 참새로 키워 내면 널 석방해 주 겠다." 하루 라도 빨리 나갈 욕 심에 소 년은 흔 쾌히 승 낙을 했지만, 새끼 참새를 키우 는 일은 생각보 다 쉽지 않았다. 다른 사람들 의 장난을 막아주 어야 했고 춥 지 않도 록 감싸주 어야 했으 며, 때론 먹이도 줘야 했다. 그 런데 참새는 조 금 자란 뒤부 터 자꾸 감방의 창살 틈 으 로 날아가려 했다. 날아가지 못 하도 록 실로 다리를 묶 었더니 참새는 그 실을 끊 으 려고 무 진 애를 썼다. 소 년이 먹이를 주 고 달래 보 았지만 아무 소 용 이 없었다.

마침내 지친 소 년이 교 도 관에게

참새를 그 만 풀 어 주 어야 겠다고 말했다. "저는 계속 키우 고 싶은 데 참새는 제 마음 을 몰 라주 는 군 요 ." 그 러자 교 도 관이 웃 으 며 말했다. "그 게 바로 자네 어머니의 마음 일거야. 다 자라지도 않은 너를 붙 잡고 싶지만 너는 줄 을 끊 고 날아가 버린 거지. 그 래서 네가 지금 여기 있는 거야." 소 년이 의아한 눈 빛으 로 바라보 자 그 가 말했다. "네 어머니는 아직도 너를 사랑하고 계신다. 네가 새끼 참새를 생각하는 것보 다 수 백 배 말이다. 어머니는 너를 위해서 그 동 안 한글 을 배우 신 모 양이다. 네 석방을 간청하는 탄원서를 손 수 쓰 셨 더구 나."

- 좋 은 글 중 에서 어머니의 사랑이 없었다면 지금 우 리도 없습 니다. 그 사랑과 희생의 끈 이 우 리를 지탱하는 힘입니다. 어머니의 마음 을 헤아려 드 리기만 해도 효 도 입니다.

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수녀회 소식

출 입국 소 식 입국: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오랫동안 선교하셨던 주금순 루피나 수녀님께서 1월 22일 한국 관구로 돌아오셨습니다. 한국의 형제자매들을 위해 새롭게 변모의 삶을 시작하실 수녀님께 주님의 은총을 청합니다. *일본관구에서 선교하시는 김은하 율리아나 수녀님께서 아버님의 선종으로 1월 24일 밤, 급 귀국하셨습니다. 슬픔속에 계신 어머님과 수녀님께 주님만이 주실 수 있는 위로를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프리카 가나 관구로 선교체험을 가셨던 박윤자 로사리아 수녀님이 1월 25일 밤에 도착하 셨습니다. 새로운 소임안에서 기쁜 생활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출국: *선화 공동체에 계시는 판티투 항 데레사 수녀님께서 2월 5일 첫 가족방문을 가십니다. 베트 남에서 선교 오신 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기쁜 시간 보내고 오시길 기도 드립니다. 같은 날, 3년 전 한국에서 지원기를 시작했던 안나 레 자매가 성소식별을 하고 베 트남의 가족에게로 다시 돌아가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의 삶이 앞으로의 여정에 큰 힘이 되 기를 기도하며 주님의 축복을 기도 합니다.

아하~ 그렇군요! 세계적으 로 분 쟁이 끊 이지않는 중 동 지역 , 요 르 단의 암만에서 선교 를 하시는 문 애경 세라피나 수 녀님의 삶의 이야기를 2. 회에 걸쳐 나눕 니다. 성서의 땅이지만 분 쟁이 끊 이지않는 곳 에서 소 외된 이들 과 함께 매일 평화를 살아가는 참으 로 작은 자의 삶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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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

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강대현 강숙희 강영혜 강영혜 고준현 고지영 권진선 김도영 김동일 김득수 김득현 김득현 김명문 김 성용 김성용 김시준 김시준 김영회 김용덕 김용식 김정매 나인준 박노성 박성근 박성준도미니꼬 박 수경 박용숙데레사 박일영 배인호 변복자 서덕순 성인희 신재진 신재진 신재진 신희식 오정자 윤군 자 윤미숙데보라 윤보미 이강모 이경로 이경희 이영미 이영애 이영혜 이유순 이은수 이인동 이정란 이필단 이필단 이현순 임진수 임혜숙 장양주 장영순 전소영 조근미 조영희베로니카 조정란 진성자 최금영 최금영 최미라 최영숙 최인정 추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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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나누어요 1.소득공제 영수증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지난 2016년부터는 입금자명으로만 영수증 발 급이 됩니다. 공제받을 분과 입금자가 달라도 주민등록상에 등재된 조부모, 부부와 자녀들 은 가족관계증명이 되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입금자의 이름과 주민번호, 혹은 사업자 번호가 동일 해야합니다. 타인에게 양도가 되지 않음을 알려 드리오니 양해 바랍니다. 또 한 국세청의 홈텍스에 자동등재를 해 놓았으니 확인하셔도 됩니다. 혹시라도 어려움이 계 시면 바로 연락주시면 우편혹은 이 메일로 바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2. 함께 나누면 어려움은 감소하고 기쁨은 커집니다. 나누고 싶은 소식, 기도 청하는 소식 등, 전화나 메시지로 연락 주시면 서로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축하 드립니다~ *부산 경찰청에 계시는 한옥선 율리아 님께서 경감으로 승진되셨습니다. 정직하고 성실하신 삶에 대한 하느님의 큰 응답이셨습니다. 앞으로의 공무에 주님의 은총이 항상 함께 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 여주에 계시는 유은정 아가다 님께서 새해 첫 주간에 첫딸을 순산하셨습니다. 이 소화 아기를 건강히 선물로 보내주신 하느님께 감사드리며 봉헌금을 보내 오셨습니 다. 저희는 감사의 미사로 하느님께 바쳐 드렸습니다. 부디 건강하고 예쁘게 자라나 기를 기도 드립니다. ‘소화 데레사’가 생각나는 이름입니다. * 양평에 계시는 이정숙 마리아님께서 자신에게 돌아온 유익한 것을 하느님께 봉헌 하고 싶으시다며 수녀원에 감사의 봉헌금을 보내오셨습니다. 가족들을 위해 감사의 미사를 봉헌해드리면서 기쁜 마음으로 가장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요긴한 곳에 사용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국민은행 362737-04-000395 농

협 100072-51-060834

신한은행 590-05-002669 우리은행 072-475366-13-401 우 체 국 013078-01-001984 *후원금이 아닌 미사예물 이나 봉헌금 은 다음 계좌로 보내주세요 제일은행 453-20-333154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