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나눔 5월호

2018. 5.

페루에서 교우들과 함께 주일 공소에절을 거행하며

마리아의 전교자 프란치스코회

Franciscan Missionaries of Mary 후원회 : H.P. 010-8623-8174 / 02-865-8174 E-Mail: fmmsp @ hanmail.net

서울시 구로구 남부순환로 105라길 25-10(가리봉동) (우)08388

엄마를 살린 다섯 살 효 자 아들

치명적인 사고 로 식물 인간 상태로 있던 한 여성이 3년 만에 깨어났습 니다.

2010년 중 국 의 장롱 샹씨가 자동 차 사고 를 당했을 때, 그 녀는 임신 4개월 상태였습 니다. 의식을 잃고 , 곧 혼 수 상태에 빠졌지만 아기는 건강한 상태였습 니다. 이후 제왕절개 시술 이 가능 해질 때까지 5개월간을 집에서 가족 의 보 살핌 속 에 누 워 있었고 , 9개월이 되었을 때 병원으 로 이송 되어 아들 가오 친빠오 가 태어났습 니다. 의사들 은 그 녀가 코 마 상태에서 절대 회복 할 수 없다고 단언했습 니다. 하지만 아들 인 가오 는 계속 어머니 곁에 있으 면서 , 음 식물 을 입으 로 전해 주 는 행동 을 했답니다. 가오 는 그 의 어머니 머리맡에 앉아서 모 든 시간을 보 냈습 니다. 서툰 말로 대화도 건네며, 음 식물 도 직접 먹여 주 면서 , 한 번도 칭얼대지도 않았습 니다.

그 런데 2013년 5월, 여느 때처럼 가오 가 작은 목 소 리로 엄마를 부 를 때, 그 녀는 갑자기 반응 했고 눈 을 떴습 니다. 의료 진은 이 불 가능 한 기적에 놀 랐습 니다. 그 리고 엄마는 처음 으 로 자신의 아들 을 두 눈 으 로 직접 보 게 되었습 니다. 어쩌면 당연한 일이겠지만, 그 녀는 세월이 3년이나 지났다는 것을 처음 알았고 , 머리맡에서 미소 짓는 아이가 아들 이라는 사실도 그 제야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오 랫동 안 혼 수 상태에 있었기 때문 에, 음 식물 을 제대로 섭취할 수 없었던 그 녀는 그 뒤에도 한참을 아이가 잘게 씹어 삼키기 좋 게 만든 음 식물 을 받아먹었다고 합니다.

- 영국 데일리메일 2013년 9월 23일자 엄마와 자녀는 사랑으 로 이어진 , 끊 을 수 없는 하나의 존 재임을 다시금 일깨워주 는 아름 다운 이야기입니다. 부 모 님께 지금 충 분 히 사랑 드 리세요 ~

영성의 우물

마리 드 라 빠시옹

마리 드 라 빠시옹 의 ‘ 아름 다운 추 억’에서

수녀회 소식 저희 관구관에 매일 미사를 오시는 살레시 오 수도회의 새 사제 두 분이 지난 4월 19 일 아침에 첫 미사를 봉헌해주셨습니다. 유상철 세례자 요한 신부님과 이현진 바오 로 신부님이 오셨는데 정말 뜻밖의 즐거운 선물을 준비해오셨습니다. 미사 후 이어진 아침식사 때 축하를 드렸는데 답가로 신부 님들께서는 ‘주님은 내비게이션’이라는 노 래와 율동을 준비해오셔서 저희 모두에게 흥겨움과 기쁨을 주셨지요. 참으로 젊은이들 과 함께하는 신부님들이 분명했습니다. 앞으 로의 사목여정에 내비게이션이신 주님만을 보며 달려가시길 진심 기도 드렸습니다.

지난 4월 22일은 교회에서 ‘성소주일’또는 ‘착 한목자주일’이라고 부르며 미래의 사제, 수도자 성소를 지망하는 젊은이들에게 성소의 꿈과 미래 에 대한 확신을 불러일으키는 날입니다. 이날, 저 희 관구관에는 약 40여명의 신도림동 성당 복사 단과 청년들, 오목천동의 복사단들, 교리교사들이 방문하여 수녀님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수녀 원에서 기도와 게임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으 며 환담을 나누었습니다. 신도림동에서는 신부님 이 오셔서 청년들과 파견 미사봉헌도 하셨지요. 방문해주신 모든분들께 주님의 자비로운 인도하 심이 가득하시길 기도 드렸습니다.

아하~ 그렇군요! 우리 은인님들 중에는 연세 드신 분들이 많기에 요즘 큰 걱정 중 하나가 요양원입소를 알 아보는 것입니다. 이번 호에는 평소에 까다롭게 여겨지는 요양원입소를 위한 준비를 어떻 게 하는지를 간략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장기요양인정을 위해서는 우선 장기요양인정 신청절차는 누구나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어르신 본인, 대리인으로 나뉘는데 대리인의 경우에는 가족 보호자 뿐만 아니라 이웃이나 시설종사자도 포함됩 니다. 그러니 신청서 양식을 인터넷으로 다운받아서 꼼꼼히 작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단계 별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1. 장기요양인정 신청은 지사 직접방문, 우편, 팩스, 온라인으로 가능합니다.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는 경우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여 처리해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기는 합니다. 그래서 오히려 보호자분 들께는 팩스접수로 처리할 것을 추천합니다. 팩스로 신청하는 것은 위의 신청서 양식을 설명에 따라 작성하여 본인의 신분증(대리인의 신분증, 어르신의 신분증은 필요 없음)사본과 함께 거주지 지사의 팩스번호로 발송하면 됩니다. 거주지 지사란 어르신이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지사를 의미하나 중요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어 르신은 시골에 계시고 보호자는 도시에서 생활하고 있을 경우, 보호자가 본인과 가까운 위치의 지사 로 발송하거나 방문하여도 상관없습니다. 실제 거주지 주소를 확인하고 방문하니 주소지 작성에 유 의하시면 됩니다.

2. 방문조사: 장기요양인정 신청서가 어떤 형태로든 접수된 후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신청자의 연락처 로 수신 확인 차 연락이 갈 것 입니다. 통상적으로 문자를 발송하여 접수되었다는 내용을 확인하게 됩니다. 이후 건보공단 지사에서는 담당자가 지정되고 담당자는 방문조사 전에 통상적으로 보호자 와 일정을 조정하는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만 '내일 방문할 예정입니다.'하고 일정 조정 없이 그냥 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방문조사에서 자주 당황하는 일은 대상자 어르신이 평소에는 말귀도 못 알 아들으시고 그렇게 애를 먹이시더니 방문조사를 진행하는 건보공단 직원 앞에서는 혼신의 힘을 다 해 또렷하게 대답하고 행동하실 때입니다. 그럴 경우 보호자의 평소 상태에 대해 최대한 설명하고 수발의 어려움을 어필해야 합니다. 시설 입소를 염두에 두고 장기요양인정 신청을 냈다면 반드시 요 양원 입소를 희망한다는 말을 덧붙이셔야 합니다. 잊지 않고 시설 입소를 강하게 어필할 필요가 있 습니다. 건보공단 담당직원은 등급판정위원회에서 해당 내용을 참고할 것입니다. 이상의 조사 절차를 노인시설 한 곳과 함께 진행하면 좀 더 편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해당 시설 직원은 자기 시설에 입소예정인 노인의 등급인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 분을 더 모실 수 있기 때문 입니다.

3. 의사소견서: 방문조사 이후 건보공단의 직원은 의사소견서 제출안내라는 양식의 우편물을 신청서 에 작성한 주소로 발송하게 됩니다. 보호자는 서류를 지참하여 병원으로 가서 의사소견서를 제출해 야 합니다. 당연히 어르신을 꾸준히 관찰해온 의사, 보호자와도 관계형성이 되어 있는 의사라면 시 설 입소를 목적으로 하고 있음을 알고 해당 내용을 성의껏 작성해줄 수 있습니다. 그런 병원이 없 을 경우 처음 질환을 진단받은 병원으로 방문하여 제출할 수도 있습니다. 의사소견서 발급비용도 장기요양에서 80% 부담합니다. 의사소견서 제출에서 중요한 것은 의사소견서 제출 양식에 기재되어 있는 번호입니다. 그 번호만 가지고 병원에 방문하면 병원 측에서 어르신을 직접 진료하고 바로 공 단으로 제출해주기 때문입니다.

4. 등급판정위원회 : 지사마다 등판위가 열리는 일정이 다릅니다. 관건은 등판위가 열리기 전까지 방 문조사와 의사소견서 제출이 완료되어야 등급 발급까지의 기간을 최대한 줄일 수 있습니다. 등급 신 청부터 등급 발급 완료까지 보통의 경우 최소 15일에서 길게는 30일 정도로 잡습니다.

5. 장기요양인정서 발급 장기요양인정서, 표준장기요양이용계획서, 복지용구 관련 안내문 등 총 3장의 서류가 보호자에게 전 달됩니다. 처음 신청하였을 경우에는 보호자가 공단 지사를 방문하여 직접 수령하여야 하며 건보공 단에서는 전달하는 자리에서 간략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서비스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또한 안내 책자와 더불어 장기요양기관 평가 결과를 담은 지역 내 시설의 리스트를 제공합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잘 실행될 수 있기를 기도 드립니다. 참고로 우리 수녀회에서 운영하는 시흥시 조남동의 어르신 요양원인 ‘글라라의 집’은 누구나 신 청할 수 있는 입소형 요양원입니다. 위의 조건만 갖추어지고 순서만 되면 함께 지낼 수 있답니다.

회원님들의 희생과 수고, 사랑으로 보내주신 후원금에 감사 드리며 더 큰 사랑과 관심으로 함께 해주시길 청하면서 내역을 소개합니다. 지로 4월1일~4월 31일까지 강영혜 고지영 구영희 권진선 권진선 김도영 김동일 김득수 김숙자수산나 김영회 김용덕 김용식 김 종연 김진욱 김호송 명영희 민희원 박노성 박성근 박성준도미니꼬 박수경 배선호 배인호 서덕순 성 인희 오정자 우복명 육동배 윤군자 윤미숙데보라 윤미숙데보라 윤보미 이강모 이영미 이영미 이영 애 이영혜 이유순 이인동 이정란 임진수 임혜숙 장양주 전소영 전소영 정미희 조국제 조상위 조정 권 조정란 조정란 지정희 진성자 최영숙 최인정 최인정 최춘화 추상식 한인숙 은행 4월1일~4월 31일까지 (재)고려문화재단 (재)천주교서울 ㈜영전 FMM평신도1기 FMM평신도2기 강경아 강둘순 강미현 강 승완 강신연 강연호 강영조 강지우 강혜심 고대완 고사랑(이현덕 권순옥 김금자 남상숙 오영순 이 선자 이양자 정경애 정귀선) 고월순 고유연 고재영 공해용 구웅회 구윤정 구인순 권순익 권영오 금 부동 금창호 김광기 김귀선미리암 김귀선스테파니아 김남기 김도상 김동현루가 김두현 김명희 김미 리 김미애자 김민규 김병수케냐 김상규 김상률 김상태 김샛별 김성환 김수경 김수자비비안나 김수 자세실리아 김순철 김애자 김연진 김영덕프란치스코 김영순 김영순 김영옥 김영재 김영주 김옥림 김옥주 김용국 김용수 김용자(윤소라) 김용주 김용준 김유정 김재원 김정숙(하나) 김정웅(김명신) 김 정임엘리사벳 김정주 김정혜 김정화 김종대 김준연 김준희 김진미 김진숙알데군다 김진식 김철형 김춘자루갈다 김춘자안나 김혜겸 김호생 김홍양 김효숙 김희재 나숙희 나정순 남봉원 노미경 노봉 근 노석심 노정애 류순자 문경희 문보선 문성식 문준식 민정웅 박고우니 박말순 박민선 박병옥 박 병옥 박병주 박소진 박수인 박양순 박원서 박윤실 박은정 박은희 박인호 박인호 박재용 박정선 박 정순(임현서) 박정식 박정연 박찬순 박태분 박향연 박현희 박홍권 박회수 박회수 박희순 방진 배철 희 백성대 빛소금이티오 서동순 서동순 서옥순 서춘자 서현수 성상모 성영주 성옥이 소재록 소재록 손순덕 손영옥 손은주 손은주케냐 손정례 손정례 송영희 송정애 송혜경 시화베드로성당 신승일 신 주화 심귀선 아가맘나눔 안미령 안양금 양미경 양영자 양윤석 양종한 영적가족2기 영적가족3기 영 적가족5기 오숙자 오영희 오옥형 오지연 우영희 운남동빈첸시오 원ENG 원선주 원세경 유미경 유미 경 유병춘 유은분 유은정 유춘성 유회숙 윤규현 윤만중 윤명희 윤문섭 윤미숙파우스티나 윤봉수 윤 순자 윤한희 윤현숙 이갑수 이관훈 이광희 이금주 이기향 이기혁 이남순 이덕호 이동세 이동현 이 명순(이선영) 이명혜 이미자 이민희 이삼헌 이상문 이상철마태오 이선경젬마 이성엽 이성원바오로 이성혜 이승준 이연신 이연실 이연재 이영란 이영자 이옥자 이용길 이용길 이윤신 이은주 이은진 이인숙로사 이정숙데레사 이정숙마리아 이정숙수산나 이정언 이종옥 이준우 이태금 이항남 이해일 이혜숙 이홍식 인용석 임수남 임승욱 임지원 임호 장민정 장세옥 장영표 장원태 장은미 장현아 장 혜승 재속프란치스코야음 전순자 전영관 전은자 전충엽 정경원 정경필 정광진 정득근 정명국 정미 영 정복순 정부강 정성민 정소영 정숙자 정승한 정영숙 정영자헬레나 정옥희 정일배 정재영 정진명 정향숙젬마 정희파키스탄 조금자 조명숙 조석금 조중혁 조향순 조혜영 조화숙 조희무 진숙인 진신 아 최남현 최두진 최성순 최숙규 최순애 최연희 최영애 최옥자 최원단 최원철 최인석 최일순 최지 은 최향미 최혜정 추수옥케냐 추영숙 추종현 태계남 파키스탄박진 하옥경 한기훈 한순옥 한영미 한 옥선 한은희 한진경 한효정 허순영 허정자 현경미 홍경표 홍말숙 홍명숙 홍미자 홍민선 홍민희 홍 성란 홍세아 홍수봉 홍승희 홍은숙 홍익기 황경희 황달수 황인복 황정숙 ♥감사합니다~♥

같이 나누어요 하느 님의 어머니이시며 우 리의 어머니이신 성모 님을 기리는 거룩 한 달, 남북 이 평화의 대화를 하며 새로 운 발걸음 을 걷게 되는 시작의 때입니다. 매일 묵 주 기도 때 회원님들 을 기억합니다! 모 든 가정에 성모 님의 사랑이 가득 하시길 기도 드 립니다.

1. 저희 수 도 회를 항상 사랑하시고 잘 도 와주 시는 회원님들 께 부 탁의 말씀 을 드 립니다. 주 변의 지인들 께 저희 수 도 회의 후 원회원이 되어주 시도 록 한 분 씩만 인도 해주 시면 감사하겠습 니다. 전화번호 와 성함을 알려주 시면 저희가 직접 통 화하여 안내해 드 리겠 습 니다. 사랑과 수 고 에 미리 감사 드 립니다.

2. 함께 나누 고 싶은 소 식이나 기도 를 청하는 소 식이 있으 시면 언제든 지 전화해주 십시오 . 회원 님들 의 대소 사에 기도 로 함께하는 것이 저희들 의 큰 기쁨 입니다. 010-8623-8174 3. 주 소 지가 변경되시면 연락 주 십시오 . 지금 잘 하고 계시는 데, 전화나 문 자로 남겨주 시면 감 사하겠습 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문선미 골롬바 님의 친정어머니께서 두 차례에 걸친 다리 수술을 하셨습니다. 자 녀들의 정성스런 간병으로 잘 회복되고 계시는데 어르신께서도 빨리 기력을 회복 하실 수 있도록 기도 부탁 드립니다.

축하합니다! 최혜정 아네스 님의 딸, 서소현 안젤라 양이 변호사시험에 합격하셨습니다. 진심으 로 축하 드리며 우리 주변을 밝히는 의로운 촛불이 되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부활절 떡 나눔’소식을 보시고 함께 동참하고 싶으시다는 마음을 전해오셨습니다. 김샛별 안젤라 님의 고마운 봉헌에 힘입어 예금주: 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 ‘어떤 좋은날’ 주님의 자비를 또 다시 함께 나누 겠습니다. 국민은행 362737-04-000395 농

협 100072-51-060834

신한은행 590-05-002669 우리은행 072-475366-13-401 우 체 국 013078-01-001984 *후원금이 아닌 미사예물 이나 봉헌금은 다음 계좌로 보내주세요.

SC제일은행 453-20-333154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